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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8일(목) 제 6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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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병단 이어‘백신 의병단’나선다 안내 20분만에 100여명 모집 마감 백신센터에서 안내 및 예진표 작성 노원구청이 지난 1일부터 시 작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 상으로 백신 접종의 원활한 진 행을 위해‘백신 의병단’ 을운 영한다. 노원구청은 지난달 29일 동 참을 안내하는 문자를 보내자 20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노원구가 지난 19일부터 75 세 이상 3만5227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확인한 결과 약 78%인 2만7452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백신 의병단은 총 100명 규 모로 1일부터 백신접종 종료일 까지 △접종 전 접종일자, 시간,
장소 및 주의사항 안내 △접종 센터 내 예진표 작성 △접종 후 대기석 안내 등의 역할을 맡는 다. 의병단은 백신센터인 중계동 노원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19개 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오 전과 오후 4시간씩 2개조가 교 대로 근무한다. 의병단 봉사자 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 다. 의병단원에게는 노원구 자원 봉사활동 지원 조례 등에 의해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1일 1만 원의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신임 원장 선출
노원문화원은 26일 오후 노 원문화원 다목적공연장에서 임 시총회를 개최하고 보궐임원 선거를 통해 오치정 가톨릭관 동대학교 교수를 제7대 원장으 로 선출했다. 이날 노원문화원장으로 뽑힌 오치정 교수는 현 노원문화원
이사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기 획조정실장과 한국체육산업개 발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대한 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 민국국민예술대전 초대작가, 서울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했다. 오 신임원장은“코로나시대,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능동적 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노원문 화원의 회원과 노원구민의 고 귀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 겠다” 고 말했다. 이어“52만 노 원구민의 삶이 문화적으로 풍 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원의 문 화가치를 높여가겠다” 며“노원 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 로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포 부를 밝혔다.
▲백신 의병단이 접종에 앞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구민체육센터는 부스와 의자, 화이자 백신을 관리하기 위한 초저온 냉동고 설치를 끝내고, 소방서와 군부대 관련기관 등
과 함께 최종 모의훈련까지 완 료했다. 노원구는 앞으로 월계 구민체육센터를 2호 백신 접종 장소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노원구는 작년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구하 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들을 위해‘면마스크 의병단’ 을 구성 직접 마스크 만들기에 나 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 았다. 노원구는“의병단과 함께 1 일 최소 400명 규모로 1차 백신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 행해 5월, 7월의 대규모 접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 이라고 밝혔다.
우리 동네 사진 한 장
불빛정원 가는 길 6호선 화랑대역에서 내려 불빛정 원으로 가는 경춘선숲길에 작품 3 점이 나란히 공사 중이다. 불빛정원 이 들어서면서부터 경춘선숲길 구 간에 불빛정원으로 이어주는 조명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주민들은 숲길에 어울리는 시설이 설치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학부모 동아리에 최고 100만원 지원 노원구청이 학부모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한다. 노원구는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 부모 또는 노원구 거주 학부모 모임에 최고 100만 원의 활동 비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천 여 명이 참여했다. 지원을 원하는 동아리는 오
는 16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 로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 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4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7팀이 선정되어 △독서·낭독·필사 △체육활동 △만들기 △봉사·재능기부 △ 문화·성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공터 소식지 “월월공터”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발행되며 공터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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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8일(목) 제 68 호
30년 넘은 아파트 재건축 적극 추진 노원구, 안전진단 평가 기준 조정 요청
재건축 정밀 적정성 안전진단 계 검토중 소계 개소 23 1 1 21 7 구분 계
재건축 가이드라인 작성 자문단 운용 노원구청이 지어진 지 30년 이 넘은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릉우성아파트 재 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태릉우성아파트는 정밀 안전 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 을 받아 현재 적정성 여부를 검 토 중에 있어 재건축 판정 시 즉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 로 보인다. 지난 2018년 3월‘재건축 안 전진단 기준’ 이 강화되면서 구 조적으로 취약하지 않은 아파 트는 사실상 재건축이 불가한 실정이다. 노원구는 주차난과 설비 노 후화로 주민 불편이 많은 지역 실정을 감안해 안전진단 기준 을 완화해 줄 것을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국토교 통부에 건의했다. 노원구는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 항목별 기준점수의 조정 을 요청했다. 안전진단은 구조 안전성과 주거환경, 건축마감 설비, 비용 분석으로 이루어진 다. 이 가운데 주거환경과 건축 마감·설비 부분의 점수를 높이 고, 구조안전의 가중치는 낮춰 줄 것을 건의했다. 아파트 재건 축의 목적이 구조안전 외에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있 는데도 현행 규정은 주차난과 수도관 등 설비 노후로 주민 삶 의 질이 크게 떨어져 있는 상황 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원구는 또 보다 체계적인 재건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근거를 마련하고 재건축 가이드라인 작성, 재건축 개발 가능 규모 분석 및 사업 타당성 을 검토하는 연구 용역에 착수 한다. 이에 따라 노원구는 도시 계획 및 건축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구성한다. 또한 올 7월까지 재건축 실행 지원을 위한 관련 부서 인력을 조정하고 내부 행정적 지원체 계도 개선한다. 노원구는 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돼 30년이 경과한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아파트는 모두 39개 단지 5만 9000여 세대로 서울에서 가장 많다. 이 중 상계동의 13개 단지 2 만8000세대의 공공 분양 주공 아파트는 소방과 단열이 취약 하고 층간소음, 수도관 노후, 주 차장 부족 등 주거환경이 열악 한 실정이다.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 관
도장, 바닥 마감 전문 업체
내 아파트는 23개 단지다. 2017 년부터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 단 요청서가 접수되면서 순차 적으로 안전진단을 절차를 진 행하고 있지만 강화된 안전진 단 기준으로 인해 재건축 추진 에 어려움이 많다. 재건축은 현지조사(예비 안 전진단) 후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이나 E등
단지
- 태릉우성
상계 주공6
-
급(재건축)을 받아야 추진이 가 능하다. 안전진단은 소유자 10% 이 상의 동의를 얻어 관할 구청에 신청하면 구에서 전문가를 통 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정하
예 정 (‘21. 4월 ~ 10월) 14
면 입주민이 비용을 구에 예치 한 후 정밀 안전진단 용역을 실 시하고, 조건부 재건축 판정 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적정성 검토를 통해 최종 재건 축 여부를 결정한다.
아동지킴이…어린이 안전 보호 역할 ‘톡톡’
▲무지개공원 미끄럼틀 위에 여러 개의 술병이 나뒹굴고 있다.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에 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아 동지킴이가 안전한 마을 만 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공릉2동 주민센 터 인근 무지개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술병 여러 개가 발 견됐다. 어린이들은 미끄럼
산업
거시설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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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2
시민기자가 간다
호텔, 백화점, 병원 등 대형빌딩부터 식당, 상가, 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완 료 통과 5
4월 : 주공16, 상계 한양 상계주공1 5월 : 상계미도, 주공13 상계주공3 월계시영 6월 : 주공9, 하계한신청구 - 상계주공11 하계 7월 : 주공2, 주공7 상계보람 현대우성 8월 : 주공4, 주공14 9월 : 주공10, 하계극동건영벽산 하계장미 10월 : 중계그린, 주공12
“ 지케이산업 문 재 완 대표
현지조사(예비 안전진단)
블로그 blog.naver.com/95ms114
홈페이지 https://floorman.modoo.at/
틀 위에 버려진 술병을 피해 놀아야 했다. 환경미화원도 미끄럼틀 위 술병을 발견하 지 못해 치워지지 못한 상황 이다. 이를 아동지킴이가 발견해 바로 주민센터로 연락해 치 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민경 행정민원팀 주무관 은“아동지킴이의 신고로 어 린이들이 다치기 전에 바로 조처할 수 있었다” 며“민간 과 관공서가 마을 안전을 위 해 협치한 좋은 사례” 라고 말 했다. 이계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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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8일(목) 제 6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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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 청소…자활근로사업단 역할 일자리 복지·깨끗한 골목 만들기 1석2조 노원구청이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노원구는 2019년 3월 노원· 함께 진행하는‘뒷골목청소 자 활근로사업단’ 이 일자리복지 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 확대와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터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 고 4월부터 36명으로 구성된 효과를 얻고 있다. 을 본격 가 노원구는 지난 2018년 민선 ‘뒷골목 청소사업단’ 7기 시작과 함께 청소행정 공 동했다. 그 결과 각 센터별 지정 백을 메우기 위해‘뒷골목청소 관리자의 책임 아래‘서울시 가 자활근로사업단’ 을 시작했다. 로청결도 평가’현장 청결도에 당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 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노원구는 2020년 사업단 운 하면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 영을 6개동에서 19개동 전 지 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 자 및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하 역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36명 지만 초기 기대한 성과를 거두 에서 82명으로 증원했다. 운영 2년차가 되면서 더욱 체 지 못하면서 지역자활센터와
노원구의회, 결산검사위원 4명 위촉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난해 결산검사 위원에 위촉장을 수
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결 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 영규 의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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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 능해졌다. 동주민센터 청소담 당은 매일 순찰을 통해 자활센 터 관리자에게 전달하고, 자활 근로사업단은 이를 토대로 다 음날 담당구역을 청소했다. 올해는 여기에 26명을 더 증 원해 총 108명이 활동한다. 10 개월간 운행하던 활동을 연중 상시 운영으로 바꾸고 매일 오 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인 1 조가 팀이 되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저 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줘 자활 분야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채 광훈, 정훈석, 김영식 공인회계 사 등 총 4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 원은 지난달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30일간 활동하며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 및 재무회계 에 대한 적법성, 적정성을 종합 적으로 검사한다. 최종 결산서 는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최윤남 의장은“건전한 재정 운용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도 록 부탁한다” 고 말했다.
중·고등부 국어
의 의지를 북돋우고, 지역의 골 목과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노 원의 뒷골목청소 자활사업을 전국화 사업모델로 제안하기도 했다. 노원구는 지난 2018년 주 3 회의 쓰레기 배출을 주 6회로 바꾸고 환경미화원 등 청소 인 력을 확충하는 한편 단 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작심삼월’ 주재로 이철재 휴먼북 초대석 대기업에서 동네책방 운영까지…삶의 여정 담아 노원휴먼라이브러리가 이철 재 북카페 책인감 대표와 김승 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을 초 대해‘작심삼월’ 을 주제로 삶을 재디자인하는 노하우를 공유했 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 한 명 한 명이 책이라는 인식으로 지역사회 인사를 초대해 그들 로부터 삶의 이야기를 듣는‘휴
1:1과외
7등급을 3등급으로, 3등급을 1등급으로, 교육청등록 전문과외 국문학 전공. 경력15년.
010-3785-5298 교육상담 공릉 풍림아이원아파트
위치 : 태강아파트 단지내
연락처 : 010-4802-9476 교육대상 :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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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 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노 원휴먼라이브러리는 코로나시 대를 맞이해 유투브 채널을 통 해 사람책을 공유하는‘휴먼 북 초대석’ 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초대석에서 소개하는 이철재 휴먼북은 경춘선숲길 옆에서 동네서점인‘책人감’ 을 운영하고 있다. 이철재 씨는 사회생활의 출 발은 대기업에서 시작했지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갖고 내 가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해보 고자 1인 책방을 오픈하게 되 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공릉동 에서 다양한 문화기획과 접목 하여 책방과 카페를 함께 운영 하고 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는 도전보다는 걱정이 더 많 았지만 아무도 자기 자신을 대 신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 었기에 더욱 열심히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휴먼북 초대석은 오는 9 일‘노원구립도서관’유튜브 채 널에 공개된다.
등 록 일 : 2018년 5월 10일 등록번호 : 서울 다 50505 종 별 : 일반주간 간 별 : 주간 가로형 발행인/편집인 : 강봉훈 노원구 공릉로34길 38(공릉동) 1017-1204 인 쇄 인 :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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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하고 CCTV를 추가 설치하 면서 단속도 강화했다. 가로변 19개소에 불과하던 쓰레기통은 54개까지 확대 설치했다. 그 결과 2020년 노원구 구정 인식조사‘일자리/지역개발’ 관 련 정책사업평가에서도 청소환 경시스템 개선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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