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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0일(목) 제 7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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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원에서 고품격 미술작품 즐긴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 노원미협 기념전
각 등 시각예술작품 20~30여 점이 전시됐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 된다.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8
시까지,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 는 무료다. 한편 이날 불빛정원에서는 새로 설치한‘아바타 트리’점
청년 일자리 창출…구의회가 나선다 특위 구성…현장 방문·지원방안 모색 ▲오는 22일까지 노원미술협회 회원 26명이 참여하는 개관 기념전이 열린다.
화랑대 철도공원 내‘경춘선 숲길 갤러리’ 를 지난 8일 개관 했다. 노원구청은 공릉동 29-4 화 랑대 철도공원 미카 증기기관 차와 목예원 사이에 자재 창고 로 활용되던 컨테이너 4량을 개조해 경춘선숲길 갤러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144 ㎡ 규모로 전시실, 체험공간, 야 외 휴게마당, 수장고 등을 갖췄 다.
갤러리는 상설·기획전시는 물론 일반 대관을 통해 민간 예 술인에게도 전시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 주민 대상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의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여 화 랑대 철도공원을 문화예술 활 동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는 구상이다. 오는 22일까지 15일간 진행 되는 기념전에는 노원미술협회 작가의 회화 뿐 아니라 도예, 조
지난 제266회 임시회에서 구성하기로 의결된 노원구 의회‘청년일자리 창출 특별 위원회’ 가 지난 12일 첫 회 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노원구의회 청년일자리 창출 특위는 이날 구의회 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영규 위원장과 이미옥 부 위원장을 선출하고, 특위의 활동 방향과 향후 활동계획
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창출 특위는 임시오, 강금희, 변석주, 안복 동, 차미중 의원을 포함한 7 인으로 구성됐으며, 10월말 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위는 청년들의 체감 실 업률이 30%에 육박하는 등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한 사 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 운데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 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
등식도 같이 진행했다. 불빛정원에는 하반기 기차카 페를 비롯해 시간박물관과 철 도미니어처 전시관이 속속 문 을 열 예정이다.
성됐다. 특위는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청년가게 창업 사례자, 청년네트워크 등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 을 들을 계획이다. 또 청년지 원시설 및 타지자체 우수사 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영규 위원장은“먼저 현 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면밀 히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의회차원의 지원방 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