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리
코로나가 왔다 집콕방콕 / 코로나가 바꾼 일상 / 우리는 온라인 수업중 친구야 보고 싶어 / 내가 원하는 학교 생활
들 어 볼 래
남산골 소월 글방 김소월의 <초혼>, 박목월의 <다람쥐> <나그네>를 읽고
이 야 기 를
해방촌 골목 탐험대 우리동네 해방촌 / 뿡뿡이 놀이터 / 저녁 노을 / 해방촌 계단 신흥시장 / 내가 꼽는 해방촌 명소 / 남산에 가서
소박한 일상들
기억 남는 일 / 기분 나쁜 일 / 그래도 겨울이 왔다 2020년 올해의 사건사고 / 2021년에는
나코 원개 연후 세라 멋짐 잼민 아정 시현
2020년 해방촌을 누비며 쓴 해방촌 아이들의 이야기 함께 읽고 쓴 시, 일상의 여러 이야기 까지
우리 이야기를 들어볼래? 나코 원개 연후 세라 멋짐 잼민 아정 시현
우리 이야기를 들어볼래?
우리 이야기를 들어볼래? 발행일 2020년 12월 26일 저자 나코 원개 연후 세라 멋짐 잼민 아정 시현 발행처 온지곤지 편집 기픈옹달 표지 Designed by pikisuperstar / Freepik (http://www.freepik.com)
문의 ozgz.edu@gmail.com 본 책에 실린 내용에 대해 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지원: 서울특별시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우리 이야기를 들어볼래? 나코 원개 연후 세라
멋짐 잼민 아정 시현
목 차 작가소개
7
해방촌 골목탐험대
17
우리동네 해방촌
19
뿡뿡이 놀이터
25
저녁 노을
29
해방촌 계단
34
신흥시장
38
내가 꼽는 해방촌 명소
42
남산에 가서
46
코로나가 왔다
53
집콕방콕
54
코로나가 바꾼 일상
60
우리는 온라인 수업중
65
친구야 보고 싶어
72
내가 원하는 학교 생활
76
남산골 소월 글방
85
김소월의 <초혼>을 읽고
86
박목월의 <다람쥐>를 읽고
92
박목월의 <나그네>를 읽고
96
소박한 일상들
103
기억 남는 일
104
기분 나쁜 일
108
그래도 겨울이 왔다
113
2020년 올해의 사건사고
116
2021년에는
120
작가 소개
이 책의 작가님들을 소개합니다
나코 원개 연후 세라 멋진 잼민 시현 아정 7
나코 안녕하세요! 저는 나코 예요. 이 이름에 숨겨진 뜻은 이거예요. '나쁜 코로나'!! 나이는 10살이고요, 운동을 좋아하고 피아노 연주가 취미예요. 장래에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저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답니다!
8
원개 안녕하십니까. 전 '원칙주의자 개미(principleist ant)'입니다. 요즘 사춘기가 와서 왼손에 흑염룡을 만들고 싶어요. 취미는 게임이고요, MBTI는 INFP입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집사이기도 해요. 장래희망은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이고, 꿈은 아싸 같은 인싸에요. 그런 요가세리녕안 -튺-
9
연후 2010년 서울에서 태어나 바로 독일로 떠났다. 유아기를 독일 함부르크에서 보내고 6살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위인들의 사진이나 초상화 등을 그리기에 재미를 붙였고 2019년 해방촌 온지곤지 글방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거기서 쓴 책으로 <해방촌 어린이 탐험대> 가 있다. 지금도 글방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10
세라 안녕하세요~ 저는 이태원초등학교 5학년 세라입니다! 친구(다운, 애주, 윤빈, 민서, 알리카)와 같이 수다 떨기, 온지곤지 끝나고 함께 놀기, 외국어 회화, 피아노 치기를 좋아해요. 미니어처 만들기도 무척 좋아합니다. 저의 장래 희망은 외교관, 스케이트 선수입니다. 별명은 라푼젤 입니다.ㅎㅎ
11
멋짐 해방촌에서 태어나서 13년 동안 살고있다. 1.4후퇴 때 할머니가 엄마 등에 업혀서 해방촌으로 오시고 할아버지를 해방촌에서 만나 결혼해 아빠가 태어났다. 아빠 엄마가 결혼을 해서 지금도 해방촌에서 살고있다. 난 우리 아빠가 다닌 후암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요즘엔 코로나19가 심각해서 백신을 만드는 사람도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만나서 수업하고 싶다.
우리 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잼민 사춘기가 온 13살 남학생. 게임하는 것과 책 읽기를 좋아한다. 먹는 것도 좋아한다. 거북이를 키우면서 책임감을 기르는 중이다. 장래희망은 의사이다.
13
아정 뭔가에 빠지면 그거 하나만 파요. 벼락치기는 못하고 버블티를 좋아해요. 양심적이고 열정적이고 맡은 일에 책임감이 강해요. 새벽에 혼자인 듯한 느낌을 좋아해요. 그리고 MBTI는 엔프제(ENFJ)인 중2입니다.
14
시현 평범한 중2이다. 시험을 싫어하고 놀기를 좋아한다. 취미는 줄넘기, 뜨개질, 풍경 그리기, 따라 그리기, 만들기, 인라인 타기 등 다양하다. 장래희망은 요리사이지만 지금은 흥미가 약간 떨어졌다. 외모는 그럭저럭이다. 예쁘지도 않고 못생기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성격은 누구랑 있느냐에 따라 바뀐다. 어색하면 조용하고 친한 사람이 많으면 활발하다. 당신이 이 책을 읽을 때는 코로나가 없으면 좋겠다.
15
해방촌 골목탐험대
해방촌 곳곳을 누비며 여러 글을 썼어요.
17
우리동네 해방촌 19
해방촌 남산 둘레길 _시현
해방촌에서 풍경이 좋은 곳으로 가보았다. 풍경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노을이 특히 예쁘다. 노을엔 아주 다양한 색이 있다. 노 랑, 빨강, 주황. 해는 빨강, 주변은 주황, 점점 갈수록 노랑. 그렇지 만 나에게 제일 아름다운 건 노을이 비친 구름이다. 구름은 색을 흡수한다. 구름은 노을의 색을 다 담는다. 해방촌 남산 둘레길에 서 노을이 건물과 같이 예쁘게 어우러져 있다.
20
멋진 노을 _연후
오늘 비가 왔다. 비가 그친 저녁에 노을이 아주 예뻤다. 하늘이 자 두같이 빨갛다. 참 신기했다. 풍경이 좋은 남산에서 보았는데 오늘 은 특별한 날이었나 보다. 이런 노을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거 같다. 오늘은 노을이 화려해서 사진을 찍으면 아주 최고로 멋있 다. 다음에는 이런 날이 없을 수 있으니 오늘 보고 또 봐야겠다.
서울 남산타워 _나코
남산 꼭대기에 서울 남산타워가 있다. 서울 남산타워에는 음식점 이 많고 3D장치도 있다. 남산타워에 가려면 꼭 걸어야 한다. 하지 만 많이 힘들진 않고 조금 걷는 정도다. 남산타워에서 보는 풍경 도 아주 예쁘다. 하지만 저녁에 올라가면 조금 무섭다. 그러니 아 침에 올라가는 게 제일 좋다.
해방촌의 하늘 _세라
해방촌은 하늘이 예쁘다. 오늘따라 노을이 예쁘게 보인다. 하늘이 특별히 더 예쁘다. 보라색, 하늘색, 민트색.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 21
은 민트지만 하늘을 보니 보라색이 더 좋아진다. 하늘을 보니 마음 이 편하다. 저 하늘에 누워있고 싶다. 근데 이상하게 구름이 없다.
나는 옛날에 이런 상상을 해봤다. 구름에 누워보고 싶었다. <구름 빵>이라는 책을 보고 더 구름이 궁금해졌다. 하지만 이제 알았 다!! 구름을 만질 수 없다는 것을.
해방촌의 변화 _원개
이 사진을 찍은 것에 많은 사람이 의아해할 거다. 어떤 사람은 그 냥 가게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이 가게는 햄버거 가게다. 3층에서 파티 같은 것을 많이 한다. 해방촌은 원래 조용한 동네였 는데, 이 가게로 해방촌의 정체성을 잃어 가는 것 같다.
22
이게 변화일 수 있겠다. 뭔가 해방촌에 처음 온 사람에겐 해방촌 이 상당히 세련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노을 _멋짐
나와 우리 5명의 팀원은 해방촌 전망대로 갔다. 파도처럼 움직이 는 구름과 사과처럼 빨간 노을, 커다란 건축물의 조명이 정말 장관 이었다. 저기 모여 앉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제각각이다. 남산은 좋은 공기를 내보내고 있다. 하늘은 점점 어두워진다. 우리는 다 시 돌아가야 한다. 하늘은 비행기와 노을이 합쳐져 분홍빛 구름이 되었다. 우리가 돌아갈 때쯤 어두워지고 노을이 사라졌다. 나도 글 을 끝내야겠다.
23
뿡뿡이 놀이터 25
모기밥이 되는 날 _세라
놀이터에 갔다. 그 놀이터를 뿡뿡이 놀이터라고 부른다. 큭큭~ 너 무 웃기다. 사람들이 방귀를 많이 뀌어서 뿡뿡이 놀이터일까? 나 라면 그 놀이터를 모기 놀이터라고 부르고 싶다. 모기가 엄청 많 기 때문이다. 방금 20분 동안 놀았는데 다섯 군데나 물렸다. 흐잉 ㅠㅠ. 오늘은 정말 모기 밥이 되는 날이었다. 그 놀이터에 다시는 가기 싫다.
바닥좀 바꿔주세요 _원개
일명 뿡뿡이 놀이터이다. 아이들이 놀이터 이름을 정하다 보니 어 쩌다 뿡뿡이 놀이터가 되었다. 남산 바로 밑이고, 오거리와 매우 가깝고, 용암초등학교와도 매우 가깝다. 해방촌에 주요 놀이터라 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소가 없고 빈 공간이 너무 많다. 운동을 할 수 있는 1층, 2층도 있어서 좋지만 놀이기구가 별로 없다. 나는 밑에 바닥을 좀 바꿔주었으면 한다. 반은 우레탄 바닥인데 반은 벽 돌이다. 사람들이 다칠 것 같으니 바꿔주기를.
26
멋진 나무들 _연후
놀이터에 나무가 엄청 많았다. 멋진 나무들이 놀이터를 둘러싸고 있었다. 나는 멋진 나무들을 둘러보면서 그네가 있는 곳으로 갔 다. 그네를 탔다. 그런데 너무 모기가 많았다. 모기밥 놀이터인 거 같았다. 나는 모기가 윙윙거려도 참고 온 힘을 다해 놀았다. 다행 히 모기는 물리지 않았다. 근데 다른 친구들의 피는 맛있었나 보 다. 다른 친구들이 물렸다. 다시 그네를 힘껏 탔는데 나무가 너무 멋있었다. 정말 멋진 나무들이었다.
모기놀이터 _멋짐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들과 남산 아래에 있는 놀이터로 갔다. 무서 운 모기가 수천 마리가 있는 것 같다. 어디서든 윙윙거렸다. 이곳 은 모기들의 천국이다. 놀이터는 작지만 친구들이 모이면 넓어진 것 같다.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덥고 땀이 나고 힘들지만 재미있 다. 달리고 또 달리고… 미끄럼틀에서 쉬면 술래가 된다. 너무 땀 이 나서 빨리 쉬러 가야겠다.
27
저녁 노을 29
오거리 _시현
해방촌 오거리를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컵닭집 맞은편 골목길로 갔다. 거기에는 놀이터가 있는데, 놀이터라고 하기에는 뭔가 소박 하다. 그네와 벤치, 운동기구가 있다. 나는 이곳을 매우 좋아한다. 고양이가 많기 때문이다.
노을을 찍었다. 아주 예뻤다. 주변은 공사를 많이 한다. 공사 현장 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사진을 찍고 컵닭을 먹었다. 맛있었다.
NEW 놀이터 _세라
저번이랑 다른 놀이터에 갔다. 위치도 달랐고 풍경도 달랐다. 무엇 보다 하늘 풍경이 완전 달랐다. 하늘색이 아주 어두운 파란색이었 는데 조금 있다 보니까 빛이 보였다. 마치 하늘이 갈라지는 것 같 았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핸드폰을 안 가져와서 못 찍었다.그냥 지나칠 수 없는 풍경이었는데… 나중에는 꼭 찍을 거다. 이번보다 더 좋은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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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본 노을 _나코
먼저 그네를 봤는데 인기 폭발이어서 그네를 타지 못했다. 그네를 드디어 탈 수 있게 되었는데 뒤에 노을이 너무 예뻐서 눈에 띄었 다. 15분쯤 지나자 언니와 오빠가 가야 한다며 우리를 난 컵닭 넌 떡볶이로 데려갔다. 더 놀고 싶었는데... 하지만 컵닭을 보자 언니 와 오빠에게 살짝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ㅇ^ 컵닭 맛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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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심 _원개
노을은 참 눈이 부시다. 직접 사진을 찍을 때는 눈이 아팠다. 노을 은 참 예뻤다. 노을은 노랑, 보라, 하늘색 등의 예쁜 색깔이 많이 모여있다. 뭔가 몽롱하달까? 황홀했다. 표현하자면 물에 해가 비 친 느낌? 그런 느낌이었다.
옛 그림 같은 노을 _연후
오늘 노을이 옛 그림의 노을인 것 같았다. 그만큼 멋있었다. 색이 알록달록하고 멋있었다. 다음에도 그런 멋진 풍경이 있으면 꼭 잘 32
찍어야겠다. 지금은 검은 구름이다. 아쉽다. 아주 멋있었는데… 하 지만 사진으로 남겼으니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다음에도 옛 그 림 같은 노을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
33
해방촌 계단 34
이름 없는 계단 _나코
오늘은 계단을 찾으러 떠났다. 나는 무슨 계단을 찍을까 고민하다 가 교회에서 우리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생각났다. 왜냐면 얼마 전 공사를 해서 예뻐지기도 했고, 옆에 꽃도 있어서 그렇다. 그 계 단을 찍고도 다른 장소에 많이 가봤다. 모두 괜찮았다. 하지만 내 가 찍은 계단이 가장 예쁜 것 같다. ^^ 공사할 때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공사를 마치고 나니 정말 예뻐서 참 마음에 들었다, 게다 가 집마다 꽃을 달아줘서 더 좋았다. 새로 생긴 이 계단, 너무 좋 아! ^^
길어도 너무 긴 108계단 _세라
해방촌에는 여러 계단이 있다. 같은 곳이어도 항상 풍경이 다르 다. 풍경이 좋았는데 특히 노을이 가장 아름다웠다.
108계단은 엄청 길다. 예전에 세어 보았는데 진짜 108개였다. 다 행히 엘리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올라가기 힘들다. 나는 걸어 올라갔다. 힘들었지만 진짜 뿌듯했다. 계단 한번 올라가 는데 이렇게 뿌듯할 수가 ㅎㅎ 어린이들에게는 걸어 올라가는 것 을 추천한다. 왜냐고? 어린이는 키도 커야 하니까 걸어 올라가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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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계단 _원개
108계단이다! 하지만 많이 삐뚤어져 보일 거다.(내가 의도한 거 지 실수가 아니다) 여러분도 108계단이란 이름을 들으면 궁금할 수 있을 거다. 정말 계단이 108개인지!!! 그래서 내가 작년에 세 어 봤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정말 108개다!!! 나도 처음엔 그냥 지은 것인 줄 알았는데 정말이었다.
또 108계단에 엘리베이터가 생겼다. 2018년쯤에 만들어졌다. 솔 직히 엘리베이터보다 걸어가는 게 더 빠르다. 너무 힘든 게 아니라 면 그냥 걸어가자. 느리고 사람이 많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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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도 나처럼 예쁜 계단 _연후
계단이 참 예쁘다. 난간도 계단 옆에 있어서 더 사진 찍기에 좋다. 나는 놀이터에 갈 때 그 계단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 해방촌에 이 렇게 예쁜 계단이 있다는 게 참 자랑스럽다. 해방촌에 더욱더 많 은 예쁜 계단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쁜 계단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 해서다. 그리고 난간이 있는 계단이 훨씬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나는 난간이 있는 계단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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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38
강아지랑 고양이 키우고 싶어 _시현
신흥시장에는 여러 가게가 있다.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게는 식당이다. 그리고 오락실, 옷가게, 볼 곳이 너무 많다. 그중 에 신기하게 생긴 곳이 있다.
그곳은 강아지, 고양이를 천에다가 새기는 곳이다. 완성된 작품은 실제와 매우 비슷하다. 고양이와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사 진을 찍었다. 나는 예전부터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엄 마가 동물을 싫어해서 키울 수가 없지만 나중에는 꼭 키울 것이 다. 그 가게에 가서 고양이를 천에 직접 새겨보고 싶다.
가게가 특이하다 _잼민
글을 쓸 주제를 찾기 위해 신흥시장에 갔다. 돌아다니다가 한 가게 를 찾았다. 그 가게는 디저트를 만드는 가게인 것 같았다. 가게의 문이 되게 독특했다. 옷장 모양이었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문이 옷 장 모양이니 호기심이 생겼다. 저 가게의 디저트는 어떤 맛일까? 그 가게는 신흥시장 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게인 것 같다. 나만 모른 것일 수도 있겠지만 가게의 이름이 안 보였다. 어쨌든 가게 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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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도 신나는 오락실 _나코
오늘은 신흥시장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오락실을 찍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생기기 전엔 사람들로 오락실 이 꽉 차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이 없기도 하고 게임기도 꺼져 있었 다. 그래서 이 오락실을 찍을 마음이 생긴 것 같다.
내 사진을 찍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각자 사진을 찍고 있을 때 나 는 연후 오빠와 오락실로 갔다. 아까 봐두었던 멘토스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500원만 쓰고 싶었지만 지폐 밖에 없어서 4개를 뽑았 다. 맛있었다. ^^
40
글귀 하나 _아정
온지곤지에 모여서 넘어지면 코가 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신흥시 장에 가보았다. 처음에는 인적이 드문, 약간 어두컴컴한 분위기였 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가 보니 활기찬 분위기였다. 조금 다른 활 기탐을 느꼈다. 보통 사람들은 사람들이 많아서 시끌적쩍한 분위 기를 생각하겠지만 이곳에서 내가 느낀 활기참이란 사람의 수와 는 상관없이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만나는 그런 활기참 이었다. 나 는 이 활기참이 좋았다.
시장에서 글귀 하나를 보았다. 공감이라는 주제를 말하고 있었다. 모든 사람의 마음 한구석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곳이 넓 든, 좁든, 이 글을 읽고 비가 조금이라도 그쳤으면 좋겠다. 41
내가 꼽는 해방촌 명소
42
우리가 글 쓰는 곳 온지곤지 _시현
우리는 온지곤지에서 글을 쓴다. 온지곤지는 한마당 생고기 위층 에 있다. 책상과 의자가 많다. 금요일 마다 멋진 선생님이 내주시 는 주제로 글을 쓴다. 책도 많다.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주로 삼국 지 만화책을 읽는다. 전체 15권을 다 읽었다. 온지곤지는 조용한 곳이지만 우리가 모이면 시끄러워진다. 처음에는 6명이 있었지만 9명으로 늘었다. 한 명은 엄마 따라와서, 2명은 오고 싶대서, 6명 은신청해서 왔다.
우리들은 간식을 너무 좋아한다. 우리는 매번 글을 쓰고 논다. 지 금까지 불 끄고 숨바꼭질, 마피아, 눈 감고 술래잡기 등 하며 놀았 다. 나는 글쓰기가 좋다. 선생님이 멋지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문구점 _연후
나는 배명문구점을 좋아한다. 물건이나 장난감이 좋은 게 많아서 다. 예전에 여기 문구점에서 장난감을 산 적이 있다. 아직도 그 경 험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근데 간판에는 배명문구센터라고 쓰여 있다. 센터? 응… 왜 센터라고 쓰여 있을까? 참 궁금하다.
43
두근거리는 뽑기가 있는 난 컵닭 넌 떡볶이 _나코
해방촌의 가게를 떠올리자 바로 CU와 난 컵닭 넌 떡볶이가 생각 이 났어요. 왜냐면요, CU에는 맛있는 간식이 많고, 난 컵닭 넌 떡 볶이에는 두근거리는 뽑기가 있고 게다가 컵닭이 너무 맛있기까 지 하기 때문이에요.
명가원은 분식집 _원개
명가원 수제 어묵입니다. 요즘 명가원 수제 어묵에선 김밥을 주력 메뉴로 합니다. 어묵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좀 아쉽긴 합니
44
다. 어묵 종류의 메뉴들이 줄어들고 분식집이 되고 있습니다. 뭐먹 을래가 없어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자. 이제 비판은 그만하고 칭찬!
일단~ 리모델링됐고요. 여려가지 신메뉴들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아직 해방촌의 맛집 중 하나니까 먹어보세요~
뭐먹을래 (간판편) _멋짐
난 수많은 간판 중 눈에 잘 띄는 뭐먹을래 간판이 좋다. 뭐먹을래 는 분식집이다. 간판과 아저씨만 빼고는 바뀐 것이 없다. 내가 어 릴 때 김과 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주셨던 아저씨가 돌아가셨다. 그리고 맛있는 뭐먹을래가 달라진 것 같다.
13년 동안 바뀌지 않았던 간판이 바뀌었다. 우리 동네 간판 개선 사업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난 솔직히 깔끔한 간판보단 옛날 간판 이 더 좋다. 13년 동안 정이 들어서이다. 우리 동네는 바뀌고 있 다. 크고 작은 것들이.
45
남산에 가서 46
임팩트가 없는 이야기 _원개
(엄청난 텐션으로! ㅎㄷㄷ)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남산에 갔습니다. 너무 많이 올라가 봤지 만 전혀 질리는(?) 남산! 을 갔다가(남산에 올라간 후 여러 일이 있 었지만, 임팩트가 없으니 생략하겠습니다람쥐) 다시 돌아와서 라 면과 피자를 먹었습니다. 엄청난 조합이어서 설사를 했습니다. ㄴ ㅇㄱ
끄읕
남산타워 _시현
선생님을 포함해 9명이 함께 남산타워에 올라가기로 했다. 우리 는 천천히 한명씩 오기 시작 했고 약속시간 5분이 지나야 다 모였 다. 우리 9명은 무리를 지어서 남산타워로 올라갔다. 숲길로 가서 힘들었지만 남산타워에서 맛있는 것을 먹기로 해서 힘이 났다. 우 리들 중에 한명은 저 체력인 것 같았다. 산을 잘 못 오른다. 그래 도 9명 모두 남산타워에서 밥을 먹고 싶었지만 우리는 결국 산에 서 내려와 밥을 먹었다. 그래도 너무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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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소감 _연후
남산에 올라가서 멋진 남산의 풍경을 봤다. 멋있었다. 노을이 지 는 풍경이 아주 멋있었고 기억에 제일 남는다. 다음에도 이런 날 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맛있는 주스를 마시니 힘든 게 싹 달 아나는 거 같았다. 그리고 남산의 좋은 점을 알게 되었다. 바로 풍 경이 좋고 주스의 맛이 최고다. 남산 주스가 최고다.
남산에서 _잼민
남산에 올라 갔다. 사람이 많았다. 걸어 올라갈 때 땀이 많이 났지 만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다. 남산타워에서 흑당 밀크티를 맛있게 마셨다. 남산을 내려올때는 추워서 옷을 더 껴입었다. 우리는 내려 와서 또 맛있는 것을 먹었다. 남산의 풍경은 아름다웠고 친구들과 함께 올라가니 힘든 것도 잊어버렸다.
48
남산 걷기 _아정
남산에 갔다. 어릴 때부터 남산 근처에 살아서 학교에서도 남산 걷 기 운동을 1년에 한 번씩은 했고 가족들과 운동 삼아 가기도 했 다. 그래서인지, 친숙했다. 오늘은 그냥 운동 삼아 올라갔다가 내 려오는 건 줄 알았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선생님께서 버블티를 사 주셨다. 코로나19 때문에 자주 먹지 못했는데.... 매우 반가웠다.
밖에서 버블티를 마시는데 그날따라 밤공기가 차가웠다. 차가운 것을 먹어서 그런지 추위가 배가 되었다. 다행히도 나는 꽤 두꺼 운 후드티와 패딩 조끼를 입고 있었다. 옆을 보니 겉옷을 안 입고 온 경은이가 보여서 조끼를 벗어주었다. 따뜻하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 또 주위를 둘러보니 이겸이는 그냥 반팔티 하나만 입고 왔 다. 이미 경은이한테 조끼를 벗어줘 버려서 이겸이한테 벗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래서 그냥 계속 말을 걸어주는 것 말고는 해줄 게 없었다. 그게 너무 미안했다.
이겸이와 시현이와 내가 먼저 내려와 내려오는 길목 옆에서 숨어 있었다. 옆에서 확 나와서 놀래켜 줄 생각이었다. 재민이와 연후 가 내려오고 있었다. 이때! 뚝 튀어나왔다. 재민이는 놀랐는데 안 놀란 척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웃겼다.
그 후 온지곤지로 돌아오는 길에 라면을 사 와 뜨거운 물을 부어 먹었다.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다. :) 49
남산에 갔다 _멋짐
우리 골목 탐험대는 남산에 갔다. 남산은 춥긴 했지만 좋았다. 피 톤치드가 엄청난 남산.
자주 가는 남산이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니 더욱더 좋았다. 난 더 오래 걷고 싶었지만 지름길로만 다녀서 아쉬웠다. 남산에서 눈으로 보면 감탄이 나올 멋진 사진을 많이 찍었다. 내 얼굴처럼 멋진 사진들.
그리고 남산타워에서 버블티를 먹고 나니 춥고 깜깜해졌다. 우리 들은 바로 하산을 했다. 지금은 온지곤지로 돌아와 따뜻하게 피자 도 먹고 글을 쓴다. 오늘은 정말 재밌는 하루였다.
남산 마운틴 _세라
오늘 나는 남산에 등산하러 갔다. 내 동생, 경은이, 준희 오빠, 아 정이 언니, 이겸이, 재민이 오빠, 시현이 언니, 선생님과 함께 갔 다. 진짜 힘들었다.
하필 영어 학원에서도 프로젝트를 하려고 남산에 등산을 했는 데...... 또 등산을 해야 한다니....... 처음에는 모두 뛰어가는데 점 점 속도가 느려 졌다. 준희 오빠가 뒤로 넘어질 뻔해서 시현이 언 50
니와 내가 뒤에서 밀어주었다. 밀어주다가 이번에는 시현이 언니 와 내가 힘들어서 뒤로 넘어질 뻔 해서 경은이와 아정이 언니가 뒤 에서 밀어주었다.
남산에서 버블티와 피자, 라면을 먹었다. 힘들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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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왔다
코로나로 모이지 못하는 상황 각자 자기의 집에서 방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53
집콕방콕 코로나19로 집밖에 나가기 힘들어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집, 내 방 이야기 한편 집콕방콕에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집은 좋다 _잼민
우리 집에는 방이 2개 있다. 그래서 내방은 없다. 나는 방이 없어 도 상관없다. 어릴 때부터 방이 없어서 필요가 없다. 우리 집에는 마당이 있다. 잔디와 나무 몇 그루가 있다. 벌레가 집에 많이 들어 오기도 한다. 어떤 때는 딸기를 키웠었는데 벌레가 다 갉아 먹기 도 했다. 우리 집은 좋다.
내 방… 있는 건가 없는 건가 _아정
내 방은… 사실 내 방은 없다. 있기는 하지만 없다고 하는 것이 맞 다. 왜냐하면 내 방이 바로 안방, 그러니까 온 가족이 함께 자는 방 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이 방을 쓰는 것에 대해 아주 큰 불편은 없 54
지만 사소한 문제점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불빛으로부터 시작 한다. 나는 중학생이기 때문에 밤까지 공부할 때가 있다. 하지만 온 가족이 책상 불빛 때문에 눈이 부시다고 한다. 특히 엄마가… 다행히도 요즘은 방학이라 밤까지 공부할 일이 거의 없다. 이제 곧 끝나지만... 이 방은 또 마당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모기, 거 미, 그리마, 개미 등이 출몰하기도 한다.
신비의 방 _시현
동생과 나는 같은 방을 쓴다. 우리 방에는 침대가 들어와 있다. 원 래는 2층 침대였지만 1층을 침대로 안 쓴다고 해서 빼고 동생의 책상과 옷장을 넣었다. 침대 앞에는 내 책상과 책장이 있다. 나는 비교적 동생보다 방을 더 많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 방에는 특별한 (?) 곳이 있다. 1층 침대에서 빼낸 메트리스를 침대 옆에 넣은 것 이다. 그쪽은 좁지 만 들어가면 뭔가 안정적이다. 우리는 그 공간 에서 휴식, 낮잠, 게임 등을 한다. 그 공간은 우리의 비밀 공간이 다.
내 책상은 방의 1/6을 차지하고, 침대는 1/2를, 비밀공간은 1/12 을 차지한다. 책장에는 책들이 넘친다. 내 책상은 무엇이든 나온 다. 사 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상 정리가 엄청 힘들다. 55
신기한 내 책상 _나코
내 책상은 침대 밑에 있다. 어떻게 그러냐면 2층 침대에서 1층에 있는 매트리스를 빼고, 그곳에 책상을 넣었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 빠는 “책상이 들어갈까?”라며 걱정했지만 책상이 작아서 괜찮았 다. 나는 그때 아주 기뻤다. 그래서 책상에 앉아보았는데 조금 어 두웠다. 침대 밑이어서 그런가하고 생각했다. 엄마는 책상에 작은 전등을 놓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고 나서 내가 열심히 책상을 정리하니 책상이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그 뒤로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책상 정리를 열심히 했다. 그런데 실수로 요즘 정리를 잘 안 해서 사진을 찍기 전에 책상 정리를 힘들게 했다.
꽃미남 방은 더러워요 _멋짐
나의 방을 보면 아주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나의 잘생긴 미모와 반 대니까. 일단, 위치는 화장실과 주방 사이이다. 방에서 문을 열면 거실이 전부 보인다. 방은 보기보단 크다.
방은 침대, 붙박이장, 책꽂이, 책상, 의자, 서랍장으로 꽉 차있다. 책꽂이는 학습지와 쓰레기로 꾸며져 있다. 침대 밑은 심각하다. 잡 동사니로 침대 밑이 엉망진창이다. 급하게 보이는 곳만 정리를 해 서 사진으로 보기엔 깨끗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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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비록 더럽지만 태어날 때부터 써서인지 내 방이 좋다. 난 내 방에 있을 때마다 가끔 이 방을 누가 사용했을까라는 생각을 한 다. 내 방에서 편하게 살 수 있게 조금씩 치워야겠다.
나의 뒤죽박죽 룸 _세라
방이 아주 뒤죽박죽이다. 사실 나의 방은 아니다. 나와 동생이 방 을 같이 쓴다. 나와 동생은 치워도 치워도 물건이 일주일만에 수북 이 쌓인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도 나와 동생처럼 치워도 금방 물건이 쌓이 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필요 없는 물건을 치우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물건을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었다. 치우다 30분 만에 포기했다. 방을 한 번 쭉~ 둘러보니 엉망진창 그대로이다. 다음에 는 필요한 것도 다 버려야 방을 치운 티가 조금은 날 것 같다.
나의 방 _연후
나의 방에는 장난감과 그림이 있다. 내가 그린 그림을 다 모아서 파일에 넣어 놨다. 지금까지 그린 그림이 참 많다. 그림 그리는 게 57
취미이고, 꿈이 화가여서 그림이 참 많다. 내가 좋아하는 화가도 있다. 김홍도, 이중섭 등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를 좋아한다.
진짜로 갖고 싶다 _아정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내가 가지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다. 우선은 3가지만 써보겠다.
첫 번째는 강아지이다. 강아지를 좋아하기도 하고 집에 있을 때 나 와 놀아줄 수 있는 친구가 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홀로그램 통화이다. 혼자서 공부를 하면 심심하다. 친구 들과 만나서 공부하고 싶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마음 편히 만날 수 가 없다. 그래서 홀로그램 통화를 통해서 얼굴을 보고 대화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세 번째는 돈이다. 돈이 있으면 가지고 싶은 소설책, 먹을 것 등을 마음껏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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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 것 _세라
집으로 배달되는 급식 온라인으로 책을 빌리면 배달해 주는 도서관 서비스
나랑 놀 수 있는 애완동물 (내가 원하는 것 : 앵무새, 북극곰, 강아 지, 늑대, 다람쥐, 말, 독 없는 뱀, 햄스터)
아~~~~~~주 푹신한 침대, 재미있는 놀이터, 미니어처 만들기 키 트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선생님 (이유 : 내가 외국어 배 우는 것 좋아해서. 외교관이 꿈이기 때문)
집에 있으니 필요한 것 _연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고양이가 필요하다. 고양이는 귀엽고 털이 복슬복슬해서다. 그리고 나에게는 이런 것이 필요하다. 바 로! 날아다니는 자동차다. 이 차를 타고 한강을 하늘에서 바라보 고 과자, 주스도 먹으며 좋은 느낌을 주는 음악까지도 틀고 기분 이 참 좋은 감상을 하는 것이다. 아~진짜! 이것이 이루어 지면 좋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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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 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
코로나 미워요 _원개
으어어얽 코로나 미워요! ㅠㅠ 코로나 때문에 바뀐 게 너무 많습니 다. 온라인 수업도 제 인생에서 처음 해봤구요. 학교에 안 가니 집 에도 이전보다 더 오래 있게 돼요. 그래서 고양이랑 같이 있는 시 간이 더 늘었어요. 이전보다 아빠랑 친해진 건 정말 좋은 것 같긴 해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가장 슬픈 게 마스크 쓰기입니다. 숨쉬기가 너무 불편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반창고도 해 보고 EBS 온라인 클래스도 해 본 슬프지만 보람찬 한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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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가는 길 앞의 가림막 _아정
우리의 생활패턴을 바꾼 코로나 때문에 매일 어려움을 겪지만 나 는 반대로 장점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난 중학생이기 때문에 정기고사를 본다. 정기고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나뉘는데, 그중 중간고사가 없어져 기말고사 시험 범 위가 넓어졌다. 넓어진다는 것은, 공부할 페이지 수가 늘어나 좋지 는 않지만 문제가 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는 점에서 더 좋기도 하 다. 또 등하교할 때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그리고 오프 라인으로 수업하면 시간을 꽉꽉 채워서 수업을 하지만 온라인 수 61
업을 하면 수업 동영상이 수업 시간보다 짧은 경우가 더 많다. 그 래서 수업을 빨리 끝내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듣는 취미 시간이 더 늘어난다. 이 점은 매우 좋다.
코로나19로 180도 바뀐 세상 _멋짐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나의 일상이 180도 바뀌었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2020년 새해 학교에 가야 했지만 코로나19로 학교에 못 갔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뒹굴 집에서 멍하게 살다가 온라인 수업을 집에서 한다. 난 집에만 있으니 게을러졌다. 평일이지만 10시까지 잠을 잔다. 학원을 가지 않다가 수학학원에 가서 엄청 공부를 한다. 아무것도 안 하다가 온라인 수업을 하고 학원까지 다 니니까 더 그렇게 생각이 든다.
뉴스에서는 코로나19 뉴스만 나온다. 코로나는 걸리면 큰일이 나 는 무서운 존재다. 매일 걸리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뿐이다. 하루 라도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면 좋겠다. 나는 코로나19 위기가 기회 로 바뀌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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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의 일상 _세라
요즘 나의 일상이 바뀌었다. 나의 일상을 바꾼 범인은......... 바 로!!!!! 코로나 virus!!! 코로나 때문에 세상이 뒤죽박죽 돌아간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 코로나 때문에!!! ㅠ......... 이런 일이 발생 하는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슬프다. 왜냐하면 학교 도 제대로 못 가고, 5학년 되어서 급식도 몇 번밖에 못 먹어보 고........ 흑ㅜ 너무 속상하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면 좋겠다.
나의 소중한 일상을 바꾼 범인은 코로나! 코로나 미워! 미워!
큰 변화 _잼민
변함이 없던 나의 일상이 코로나 때문에 달라졌다. 엄청나게 많을 것 같던 숙제가 엄청나게 없어졌다. 그때의 기분은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다. 학교 수업은 비대면 수업으로 한다. 학교에 가는 시간 도 줄고 늦게 일어나도 되니까 좋다. 그리고 수업도 빨리 끝나서 좋다. 집에서 하는 것은 많이 없다. 거북이와 물고기 밥 주기, 뒹굴 뒹굴하는 것과 책을 보는 것 뿐. 코로나19는 정말 큰 변화를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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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할 때 달라진 점 _연후
등교할 때 달라진 점이 많다. 등교할 때 열화상 카메라를 지나가 야 하고 시간에 맞춰 가야 한다. 게다가 2m 거리 유지를 해야 한 다. 그리고 기침 예절도…. 이렇게 등교할 때 달라진 점이 참 많 다. 언제부터 이렇게 됐냐면 코로나19가 생겼을 때부터다. 코로나 19가 빨리 없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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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온라인 수업중 갑작스럽게 진행된 온라인 수업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팩트폭격 _원개
저는 개인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 이유를 설명 할게요. 일단 기기의 문제가 생길 때입니다. 오디오 연결이 안 될 때가 있어요. 게다가 렉이 걸립니다. 거기에 선생님이랑 학생 모 두 사용법이 미숙한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진도는 빠른 속도 로 나가고 집중은 하나도 안 돼요.
끝이 아닙니다. 또 있어요. 쉬는 시간도 원래의 절반이고~ 오히려 숙제는 늘어나고~ 수업에 들어오는 데만 20분이 걸리네요~ 체육 은 영상을 보거나 안 하고요~ 엄청나게 학생과 선생님에게 해롭습 니다! 그러므로 온라인 수업은 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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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_연후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하니 좀 공부가 안되는 거 같다. 왜냐하 면 선생님이 설명할 때 주위에 있는 장난감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 등을 보다가 선생님 말씀을 못 들어 지금 해야 할 과제를 못 할 수도 있다.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온라 인 수업에 동의할 수 없다.
온라인 학습 이대로 좋은가 _멋짐
코로나19가 심각한 지금 온라인 학습이 지금 상황에 좋을 것 같 다. 학교를 가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서 수업하는 것이 수업의 질은 높겠지만 코로나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수업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 학교 선생님이 코로나19 확진되었다. 이렇게 가까운 곳 에서 확진자가 나올지는 몰랐다. 갑자기 더 무서워졌다. 우리는 학 교에 갈 수 없어 다시 온라인 수업을 매일 하게 됐다. 온라인 수업 은 학년마다 선생님들이 과목을 촬영하거나 영상을 캡처하는 방식 으로 올리시는데 우리 반 선생님이 올리시는 수업이 제일 기대된 다. 친절하게 어떻게 공부하는지 정리가 잘 되어있다. 그리고 수요 일, 금요일마다 JOOM으로 수업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선생님 66
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게 해 주는 것 같 다. 음악 만들기, 코딩 문화체험까지.... 하지만 친구들이 수업을 제 대로 듣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온 라인 수업을 모두 잘 들었으면 좋겠다.
인터넷 세상 _시현
지금까지는 교실에서의 수업이 정상이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인터 넷으로 수업을 한다. 나는 온라인이 좋다고 생각한다. EBS 강사 가 선생님보다 더 수업을 잘하신다. 엄마가 시켜서 필기를 시작하 게 되었는데 시험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온라인 수업 은 요약해서 전해주는 거라 잘 들으면 이해가 잘 된다.
쉬는 시간, 수업 시간 등을 아낀 시간은 숙제, 놀기, 휴식 등에 사 용한다. 요즘에는 77일 동안 꾸준히 줄넘기 2분 뛰기를 하는 중이 다. 이 2분도 쉬는 시간을 줄여서 얻은 것이다. 나는 요즘 온라인 수업 덕분에 시간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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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의 별난 장단점 _나코
오늘의 주제는 온라인 수업! 온라인 수업의 장단점을 말해보겠다.
질문에 대해서
장점: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물어보는 답답한 친구가 없다. 단점: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쉬는 시간에 대해서
장점: 쉬지 않고 빨리 끝내도 힘들지 않다. 단점: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지 못한다.
급식 시간에 대해서
장점: 학교 급식이 맛없었는데 먹지 않는다. 단점: 친구들과 얘기하며 급식을 먹지 못한다.
방과 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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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무거운 방과 후 가방을 들지 않아도 된다. 단점: 재미있는 방과 후 수업을 하지 못한다.
온라인 수업에 대해서
장점: 온라인 수업은 빨리 끝난다. 단점: 친구들을 보지 못한다.
나는 온라인 수업에 반대합니다!!! _세라
나는 온라인 수업에 반대한다!!! WHY??? 온라인 수업 때 어렵거 나 이해가 안 되면 채팅으로 해결해야 하니까 너무너무 힘들다. 음.........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좋은 점 : 늦게 일어나도 9시까지만 하면 된다. 해야 할 과제만 하 면 Free~
안 좋은 점 : 이해가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실제 우리 반에서 일어난 일 : 소프트웨어 (엔트리) 사이트를 로 그인을 해야 하는데 몇몇 애들이 못 해서 한 명씩 다 봐줘야 해서 로그인을 하기는 했는데 20분이나 시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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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의 좋은 점 _잼민
코로나19로 인해서 온라인 수업을 한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이라 고 나쁜 것이 아니다. 수업시간이 줄어들었고 학교 가는 시간도 줄 어들었다. 수업시간이 적어지고 놀 시간이 늘어나서 좋다. 놀 시간 이 많아지면 뒹굴뒹굴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 집에 서 점심을 먹으며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고, 평소에 읽고 싶던 책 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온라인 수업이 좋다.
코로나야 내 학교 생활 내놔라! _아정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학교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매일 하던 등교 가 3분의 1로 줄어 들었다. 학교에 갈 때는 가기 전에 자가 진단 을 하고 화면을 캡쳐 해서 교문 앞에 서 계신 선생님께 보여주고 열을 재어야만 학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얼마나 귀찮은가!
수업시간은 45분에서 40분으로 줄어들었다. 좋다. 그러나 시간으 로 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시간이 거북이처럼 늦게 가는 것 은 둘 다 마찬가지이다.
급식을 먹을 때는 친구들과 지그재그로 앉아야 하고 앞과 옆에 칸 막이가 있어서 불편하다. 다행인 것은 칸막이가 투명해서 바디 랭 70
귀지로 이야기 할 수 있다. 학급에서는 1m 거리유지를 해야하기 때문에 짝이 없다. 속닥속닥 할 수가 없어 뭔가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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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보고 싶어 비대면 사회, 사회저 거리두기로 만날 수 없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호겸이에게 _연후
안녕! 나랑 제일 친한 친구 호겸아! 네가 진짜 보고 싶어. 코로나 19가 빨리 없어지면 좋겠어. 코로나19 없어지면 너희 집에 제일 먼저 갈게. 비록 너는 전학 갔지만 난 널 있지 않았어. 호겸아, 코 로나19 끝나고 돌곶이에 있는 너의 집에서 보자. 잘 지내!~
코로나가 없어지길 빌며 연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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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전하는 말 _시현
안녕! 우리 참 오랜만이야 ^^ 우리 만난 지 참 오래되었지.
코로나가 시작되고 잘 못 봤네. 우리 매번 만나고 싶지만 코로나라 는 바이러스 덕분에 각자 혼자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 우리가 처 음 만난 지 꽤 많이 지났지. 그동안 우리는 정말 많이 논 것 같아. 그렇지만 이렇게 까지 못 논 적은 처음이야. 단지 코로나가 온 것 뿐 인데 우리의 사이는 멀어진 것 만 같아. 우리 코로나 끝나고 꼭 건강하게 만나서 아무걱정 없이 웃으며 만나자.^^ 우리 앞으로도 친구사이 영원하자^^
2020 보내는 편지 _원개
(매우 감성적)
누구에게… 안녕 친구… 오랜만…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 만났 지? 너무 많이 놀지 못해서 슬퍼… 이 나쁜 코로나… 이전엔 당연 했던 것들이 그리워져서 좀 슬프네… 친구랑 놀기만 하면 마스크 쓰라고 하고 참 슬픈 2020이네… 우리 코로나가 안정되면 꼭 같 이 놀자.
그럼 난 간다! ㅠㅠ 안녕!! ㅠㅠ 73
얘들아~ _아정
얘들아, 우리 2학년이 됐는데 갑자기 코로나 터져서 학교도 못 가 고, 만나지도 못하고, 심지어 시험 마지막 날에도 놀지도 못했잖 아. 아니,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생애 첫 정기고사 마지막 날 친 구들이랑 점심 먹는 거였는데 이루지도 못하고… 그리고 교실에 서 마스크 쓰고 수업 끝날 때까지 앉아있어야 되고… 정말 불편하 다…
진짜 코로나19 종식돼서 우리 이번 기말고사 시험 다 끝나고 아마 스빈 가서 버블티 한 잔씩 들고 돌아다니다가 떡볶이도 먹고 마카 롱도 먹고 싶다. 이런 거 하려면 코로나19 종식되어야 하니까 그 때까지 마스크 잘 쓰고 다녀. 아! 그리고 손으로 마스크 만지지 말 고 알았지? 하… 진짜 코로나19 언제 종식되나…
누구누구야 _잼민
누구누구야,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면 좋겠다. 우리가 학교 끝나고 편의점에서 먹던 라면도 사 먹자. 학교 끝나고 먹던 라면이 제일 맛있었지. 내가 사 줄게.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같이 마스크 없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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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에게 _세라
애주야~ 방가 방가~ 나 설하야!!! 잘 지내니?
니가 그립다아아앙ㅠ 코로나 조심하고 마스크도 잘 쓰고 다녀~ 휴 ~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하루하루가 걱정스럽고 답답해...... 빨리 코 로나 없어지면 만나서 놀쟈~^^ 근데 언제 없어질지 모르겠다..... 내년이면 없어지겠지???
너는 코로나가 없어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뭐니??? 나는 말이야~ 첫 번째는 너와 마스크 벗고 놀기, 두 번째도 너와 마스크 벗고 놀기, 세 번째도 너와 마스크 벗고 놀기야~ 우리 더욱더 친하 게 지내자~!!!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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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학교생활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맞아 우리가 상상해보는 새로운 학교 생활
내 수학여행 _시현
코로나가 끝나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도 이렇게 하고 싶다. 일주 일은 학교에 가고 일주일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 각이 든다. 왜냐면 일주일동안 학교를 갔다 오면 힘들어서 집에 있 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한다. 근데 코로나가 있으면 공동생활이 불편하니 가족끼리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티켓이나, 돈을 주면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색각이 들었다. 조금 더 생각해보니 부모님의 회사를 2일~3일동안 쉴 수 없어서 이 제안은 불가능 한 것 같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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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수학여행은 친구들과 가는 것이 훨씬 재미나고 신날 것 같다.
내가 원하는 학교생활! _나코
나는 체육 시간이 2시간이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체육을 아주 좋아 하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하루에 피구를 15판을 하면 좋겠 다. 나는 피구가 너무 재밌다.
국어시간은 15분만 했으면 좋겠다. 나는 국어가 조금 지루하고 손 이 살짝 아프기 때문이다. 음악은 예습한 실력에 따라서 따로따로 수업을 하면 좋겠다. 왜냐면 나는 요즘 리코더로 혜화동도 불 수 있지만 학교 진도에서는 솔음밖에 배우지 않았다! 수학은 45분 만 하면 좋겠다. 그리고 수학도 따로따로 배우고 싶다. 이유는 음 악과 같다. 사회는 10분만 하고 싶다. 왜냐면 사회는 조금 지루하 기 때문이다. 그리고 체육은 매일 하고 싶다. 수학은 3일만, 사회 는 2일만, 음악은 매일 하고 싶다.
이 글을 읽은 사람은 내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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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학교 가자! _연후
지금은 윌, 화, 수 학교에 가고 목, 금에는 온라인 수업을 한다. 근 데 나는 학교를 매일 갔으면 좋겠다. 일찍 일어나야해서 졸릴 수 도 있지만 학교는 아주 재미있다.
매일 학교에 가는 것을 강하게 찬성 한다. 맛있는 급식도 먹고 활 기 차게 운동하고 공부하는 것 등 이런 것들이 좋다. 하지만 단점 도 섞여 있을 것이다. 바로 일찍 일어나야 하고 코로나 때문에 위 험하기도 하다.
학교에 대한 바람 _잼민
나는 일주일에 3번, 월, 수, 금을 학교에 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일주일에 1번 만 가면 성적이 안 좋아지고 일주일에 5번을 가면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0년도에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사 라졌다. 길지 않아도 좋으니 짧게라도 가면 좋겠다.
등교수업이 없는 날에는 ZOOM 수업을 하면 좋겠다. 그리고 급식 을 집집마다 배달해 주었으면 한다. 왜냐하면 학교급식이 맛이 있 는데 등교수업을 하지 않는 날에는 못 먹기 때문이다. 이것이 내 가 원하는 학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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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이렇게 바뀌었으면 _세라
일주일에 3번 학교에 가고 싶다. 이유 : 학교에서는 질문하고, 바로 답변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 문제가 좀 더 어려워 졌으면 좋겠다. 이유 : 온라인으로 하니까 시험문제가 더 쉬워지고, 혹시라도 교과 서를 보고 할 수도 있으니까 정정당당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체육 시간은 몰아서 학교 가는 날에 하면 좋겠다.
이유 :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하면 더 재미있고 야구 방망이, 공 등 준비 물이 있기 때문이다. 또 직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 얘기 좀 들어보시죠 _아정
학교 다니면서 문득문득 들었던 생각들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첫째, 일단 학교를 격주로 다니면 좋겠습니다. 이번주에 목.금 가 면 다음주에 월.화.수 이런식으로 가는데 이렇게 학교를 다니면 학 교 가는날이 언제인지 잘 기억도 못하겠고 헷갈립니다.
둘째, 현장체험학습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수련회, 수학여행이 취소되어 머리를 식힐 시간이 부족합니 79
다.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학교 쉬는 날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다른 날 신청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날을 딱 정해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학교가 책을 집에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 이 아닌 읽고 싶은 책을 최대 5개까지 써서 내면 그 책을 집에 보 내주는 방식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리면 반 납기간도 정해져 있고 다른 사람이 그 책을 이미 빌려갔다면 그 책 을 받게되는 날까지 기다려야하고 또 그 사람이 연장을 하게 되면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슬기롭지 않은 학교생활 _멋짐
우리 학교는 코로나19 이전도 문제가 많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더욱더 문제가 많아졌다. 지금 우리는 주 3회 학교를 가는데 내 느 낌은 학교에 가지 않는 것 같다. 1학년은 매일 학교를 다니기 시작 했다. 나도 정상적으로 학교를 매일 가고 싶다. 어차피 학교 아이 들은 다 만난다. 그런데 왜? 우리는 3일만 학교를 가야 할까? 난 그냥 무조건 3일 1일 정하지 말고 선택해서 학교에 갔으면 좋겠 다.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친구들과 80
소통하는 시간이 아주 적다는 것이다. 학교에 안 가는 날에는 E학 습터를 하는데 선생님이 녹화와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준비를 해 주시지만 바로 앞에서 수업할 때보다는 집중이 안 된다. 수요일 금 요일은 선생님께서 ZOOM으로 대화하면서 공부를 하면 학습터 로 하는 것보다는 좋다. 선생님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
이제부터 단점! 우리 학교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A선생님 하 지만 제대로 된 공지도 없고 소문으로 이야기를 들었다. 정확한 이 야기가 필요했다. 더 불안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서 그 일로 학교 를 못 믿겠다.
그리고 우리 학교는 매주 수요일만 맛있는 급식이 나오는데 우리 학년은 월, 목, 금요일에 학교에 가기 때문에 맛있는 급식을 못 먹 는다. 이것도 차별이다. 학교 수업이 있는 날에는 책을 다 들고 가 기 때문에 너무 무겁고 힘들다. 내 몸무게는 38kg인데 가방 무게 는 5kg이나 나간다.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는 20분 총 40분을 걸 어야 한다. 책이라도 두고 다녔으면 좋겠다. 학교 수업은 180분 하지만 쉬는 시간은 20분이다. 친구와 소통하거나 놀 수 있는 시 간이 매우 적다. 정말 놀고 싶다.
요즘 토요일 일요일 2주간 학교에 특별한 수업이 있어 학교에 갔 다. 그런데 우리도 못 노는 운동장과 놀이터에서 형들이 노는 것 을 보았다. 우리는 운동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지만 그 형들은 81
마스크도 안 쓰고 놀고 있는게 기분이 나쁘고 학교에서 단속을 제 대로 했으면 좋겠다.
나는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배움 공책도 몇 줄 쓰면 끝이고 E학습터도 학교 오프라인 수업도 마찬가지로 줄어들 었다. 수업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좋을 것 같다. 난 학교에 대한 생각과 참견이 많다. 나처럼 참견을 하지 않으면 학교는 문제가 더 많아지고 좋지 않을 것 같다. 쓸게 많지만 여기서 끝내야겠다,
학생의 솔직하진 않은 이야기 _원개
안녕하세유... 학교의 음... 바뀌면 좋겠는 점? 을 말해볼게유... 음... 밥 다 먹으라고 하시는 것은 너무합니다! (선생님마다 다름) 제가 보기엔 억지로 그렇게 먹으면서 키가 크고 건강하게 되는 것 이 목표라면 굳이 싫어하는 걸 먹어야 할까요... 이건, 제 생각이에 요.
영어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어는 이제 점점 필수언어가 되 어가는 중국어와 교육방식이 다릅니다(학교마다 다릅니다). 우리 학교는 영어를 게임으로 배웁니다. 누군 좋겠다~ 라고 하겠지만 저는 싫습니다. 공부가 재미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근데 굳이 ~... 재미있게 하려고 해서 망한 거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82
다 놓쳐버린! 중국어는(우리는 그래요) 그냥 막 쓰고 읽고 그런 고 전적인? 방식입니다. 발전해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저는 게임으 로 하면 공부도 안되고 재미도 없어요.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와... 끝도 없이 나오네요... 또! 또! 있어요! 음... 1,2 학년은 학교 폭력 설문을 안한다고 하는데... 1, 2학년은 학교 폭력 안 받나요?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론 온라인이어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부모님 이 해 줄 수도 있고... 음... 학교에서 알려주거나 컴퓨터실에서 개 인이 하면 되는 게 아닌가...싶네요...
어떻게 합니까 또 생각이 났네요... 우리 학교는! 등교 수업을 할 때는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최대한 학생들이 집에 빨리 가게 하시 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쉬는 시간이 없어요! 선생님이 쉬는 시간도 아닌데 왜 000000000해?! 라고 하시는데... 없잖아 요! 없잖습니까! 세상 억울해요... 와... 아... 그만 써야겠당! 너무 많이 썼네용가리치킨
끝끝
83
남산골 소월글방
온지곤지는 시인의 길 남산 소월로에 있어요 김소월, 박목월의 시를 읽고
시를 지어보았어요
85
김소월의 <초혼>을 읽고 초혼 _김소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어!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어!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어!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어!
심중(心中)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어!
사랑하던 그 사람이어!
86
붉은 해는 서산(西山)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어!
사랑하던 그 사람이어!
사랑하던 그 사람이어!
87
시간 _원개
산산이 부서진 시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시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시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시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는 그 시간이여!
사랑하는 그 시간이여!
밝은 달은 남산 마루에 걸리었다
외계인의 얼굴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와 앉은 집 속에서
나는 시간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가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88
누운 채로 이 자리에서
부르다가 내가 죽을 시간이여
사랑하던 그 시간이여!
사랑하던 그 시간이여!
음식 _연후
군침이 도는 햄버거여!
치즈, 빵 등을 조합한 샌드위치여!
먹으면 먹을수록 살찌는 치킨이여!
생각하다가 사는 CU 음식이여!
먹고 싶은 치킨, 주스, 샌드위치, 피자, 햄버거
사랑하던 그 음식이여!
89
나쁜 코로나여! _나코
나쁜 코로나여!
눈치도 없이 나타난 코로나여!
이런 짜증 나는 코로나여!
당장 없어져라! 코로나여!
계속 지구에 붙어있는 코로나여!
끝까지 남아있을 거냐!
증오하는 코로나여!
짜증 나는 코로나여!
코로나여, 너는 할 만큼 했다.
당장 사라져라! 사람들은 슬피 운다.
세상은 코로나를 증오한다.
분노에 겹도록 부르짖노라.
슬픔에 겹도록 부르짖노라.
사라져라. 코로나여.
90
지구멸망(이후) _멋짐
산산이 부서진 지구여
산산이 무너진 인류여
산산이 사라진 태양계여
희망이 없는 우리여
지구를 망가트린 인류는
끝끝내 멸망하였구나
아낄 걸 자원을!
지킬 걸 지구를!
지구는 참 아름다웠다.
사슴이의 우리어도 슬피 운다.
행성을 찾으러 가는 우주선에서
나는 지구가 너무 그립도다
91
박목월의 <다람쥐>를 읽고 다람쥐 _박목월
다람 다람 다람쥐
알밤 줍는 다람쥐
보름보름 달밤에
알밤 줍는 다람쥐
알밤인가 하고
솔방울도 줍고
알밤인가 하고
조약돌도 줍고
92
삼겹살 _연후
쫀득쫀득 고기
비계 섞인 고기
어둑어둑 달밤에
고기 먹는 사람들
고기인가 하고
왕비계도 먹고
고기인가 하고
말랑 뼈도 먹고
아잉~ 맛있썽용
93
고기사랑 _원개
맛있는 고기
고기가 먹고 싶다
소고기도 맛있고
돼지고기 맛있네
정말정말 맛있네
너무 맛있쪙
맛있는 고기
고기가 먹고 싶다
닭고기도 맛있고
양고기도 맛있네
엄청엄청 맛있네
진짜 맛있쪙
94
고집녀 _시현
동생 생일이
벌써 왔네
선물은 폴 댄스봉
운동 한 댄다
배달이 왔단다
생일 선물이
밤 열시 넘어가도
설치 해보네
결국은 밤 열한시
넘어 버렸네
95
박목월의 <나그네>를 읽고 시의 리듬을 따라 시를 지어 보았어요
나그네 _박목월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南道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96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배고파 _원개
나는 배고파
정말 우울
위장에 칼 꽂힌 듯
쓰린 내 위장
막상 먹으면
금방 배불러
근데 배고파
왜 배고플까?
위장 늘릴래
늘리고 싶어
97
날씨 _멋짐
오늘의 날씨는
춥고 흐림
먹구름이 정말 많네
비가 올 것 같네
길은 습하고
답답하네
오늘이 지나가길
기분이 날씨 같네
드디어 겨울이
오는 것 같네
98
온지곤지 _시현
중딩 노시현
공부하는(?) 고양이
중딩 한아정
단짝친구 강아지
초딩 한준희
나보다 쫌 큰 기린
초딩 한재민
허벅지 힘 센 킹콩
초딩 김설하
나 괴롭히는 사자
초딩 김연후
뭐든 잘 먹는 돼지
99
초딩 김이겸
말이 많은 앵무새
초딩 노경은
철봉 타는 원숭이
100
노른자 _연후
계란을 굽네
조그만 지지네
내 사랑 노른자부터
근데 터져 버리네
안돼! 어떻게
내 사랑 노른자
터져버린 노른자
아까운 노른자
맛있는 노른자
무지 슬프네
다시 구워 주세요!
101
소박한 일상들
일상의 다양한 소재를 글로 남겨 보았어요 103
기억 남는 일 신경질 3종 세트 _아정
신경질을 한 번도 안 내본 사람?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나도 당연히 신경질을 낼 때가 있다. 바로 이럴 때이다.
1. 동생이 내 수행평가 공책을 허락없이 함부로 만지다가 찢어버 렸는데 한마디의 사과도 없다..??!! 와... 생각만 해도 화가 난다. 물 건을 망가뜨린 것만으로도 화가 나는데 사과도 안하다가 시키니 깐 하는데 비아냥거린다?! 이거...참....갑자기 신경질나네..
2. 동생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데 걔가 얼굴을 요상하게 하면서 비 아냥거릴 때도 있다. 그러면 천불이 난다. 거기다가 내 욕도 하면 이것도 당연히 신경질이 난다.
이런 화가 나는 상황에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무시하는거다. 그래 도 내 몸과 마음이 제어가 안된다면...그건 어쩔 수 없다.
104
내 연필!!! _시현
예전에 동생이 내 책상에 있는 연필을 가져 간 적이 있다.
책상을 한 번 치우려면 기본 3시간 이상이 걸린다. 나의 책상에는 온 갓 물건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 꺼내면 방이 가득 찬다. 그래서 책상 정리는 아주 어렵다.
드디어 책상 정리가 끝났다. 나는 지우개 가루 1개도 놓치지 않고 쓸었다. 책상은 아주 깨끗했다. 그때... 내 동생 경은이가 연필이 필요하다며 가져갔다. 연필을 정리해두었던 곳은 한순간에 처참하 게 대열이 무너져 있었다. 나는 어의가 없어서 가볍게 간지럼을 태 워 줬다.^^
P SO 맛있 _원개
때는 바야흐로, 어린이집에 다닐 때였다. 원장 선생님이 연설을 하 셨는데 딱 그때 다리에 딱지가 있었는데 딱지를 떼서 피가 났다. 보통이라면 반창고를 붙여달라고 선생님에게 말했겠지만, 분위기 가 좀 그래서 긴급대책으로 그냥 핥아먹었다! 근데 맛있었다!(ㅋㅋ ㅋㅋㅋㅋ진짜 지금 생각해도 레전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 데 맛있었다! 녹슨 맛이지만, 깊은 감칠맛이 느껴지고 뭔가 애매~ 105
한 맛이 느껴졌다. MSG 맛? 3% 부족한 라면스프 맛이다!!!
정말 뱀파이어가 부러웠다. 피 맛 향신료나 소스도 생겼으면 좋겠 다. 피 맛 라면이 나오면 꼭 사 먹을 거다. 불닭볶음면처럼 한국에 특산품이 됐으면?
피 맛있쪙
삼총사 _멋짐
코로나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갈 곳이 없는 우리 삼총사 는 매주 토요일마다 소집된다. 기다려지는 토요일 갑자기 우태가 일이 생기거나 어디를 가서 삼총사가 함께 모이는 날이 적어졌다. 그래서 요즘 겸이랑 둘이서 자주 논다.
삼총사가 다 모이면 우태집 와이파이가 터질 때까지 게임을 한다. 겸이는 우리엄마 폰으로 하고 나는 내폰으로 우태는 우태폰으로 게임을 한다. 가끔 우태 동생이 와서 같이 게임을 할 때도 있고 우 태 사촌동생이 우태네로 놀러오면 같이 게임을 한다.
게임은 배그, 로블록스, 마크를 한다. 게임의 퀼리티가 좀 별로라 서 단순하다고 해야하나... 그 중에서 마크가 제일 재밌다. 마크를 할때는 각자 기지를 만들고 PVP를 하며 상대기지 안에 있는 종을 106
부시는 게임이다.
우리는 일주일 중 토요일만 기다린다. 이번주에 만나면 꼭 마크를 할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마스크를 착용하여 만납 니다.
엄마의 생일 _시현
우리가족의 생일은 11월과 12월에 몰려있다. 엄마의 생일은 11 월 16일, 동생의 생일은 11월 24일, 아빠의 생일은 12월 5일, 내 생일은 12월 9일이다. 11월 16일 드디어 우리의 생일이 시작 되 었다.
아무튼 엄마의 생일이 다가오기까지 선물을 준비하지 못 했다. 바 로 전날까지 고민을 하다가. 어떤 생각이 들었다. 바로 3만원 “무 료”이용권을 만들어서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엄마기 원하는 것을 엄마가 살 수 있을 것이다.
엄마에게 선물을 주었더니 엄마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눈이 나에 게 “이렇게나 많이?”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의 돈은 많이 빠져 나갔으나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는 더 큰 선물을 준비해야지^^ 107
기분 나쁜 일 액세서리 _세라
내가 3학년 때 일이다. 친구랑 노는데 친구가 내 가방에 달린 액세 서리가 예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묻고 계속 예쁘다고 수다를 떨었 다. 나는 즐겁기는 했지만 조금 찝찝하고 불안했다.
나의 예상이 맞았다. 친구가 액세서리를 가지고 싶다고 했다. 나 는 순간 엄청 고민했다. 이 액세서리를 주면 나는 속상하고..... 액 세서리를 안 주면 친구는 아쉬워할 것이고.......... 난 결국 고민 끝 에 주지 않았다. 아무리 친구 관계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아끼는 물건을 억지로 줘야 한다는 것은 친구 관계랑 상관없는 것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국 친구는 나한테 그 조그만 액세서 리 하나 못 주냐?!!! 그러고도 니가 내 친구냐?!!! 라고 소리쳤다.
나는 진짜 충격 받았다. 나랑 가장 친한 친구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 무엇보다도 그 조그만 액세서리 하나 못 주는 것이 친구냐?!!! 라는 말이 가장 내 마음에 찔렸다. 내가 진짜 아끼는 액 세서리를 너무 가볍게 보는 것 같았고 액세서리를 안 주었다고 친 108
구가 아니라니!!! 나는 황당하고 놀랐다. 결국 그 친구는 말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그 친구는 나한테 아는 척도 하지 않고 나를 흉 봤다.
나는 그 일을 고민의 우체통에 써서 넣었다. 고민의 우체통 이란, 친구와 싸우거나, 혹은 자신이 고민이 있을 때 쪽지에 적어서 반 에 있는 우체통에 넣으면 담임 선생님과 상담 하면서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다. 선생님께서 학교 끝나고 나와 그 친구를 부르셨다. 아직도 그 친구는 나를 못 본 척했다.
선생님께 내 마음을 솔직히 말하니까 친구도 내 마음을 이해한 것 같았다. 우리 둘은 서로 화해하고 다시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비밀이다.
저는 억울합니다 _잼민
안녕하세요. 저는 잼민입니다.
선생님, 제가 선생님께 수박은 채소라고 조금 언성을 높인 것은 죄 송합니다.
하지만 분류상 수박은 채소입니다. 영어권과 한국이 다른 것 같기 도 하지만 수박은 채소입니다. 그리고 잘 못된 것 같아 말한 것이 109
대든 겁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 든다는 것은 잘못을 했는데 되려 언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 둘만 알아주세요. 하나, 수박은 채소다, 둘, 저는 대든 것이 아 닙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고통스러웠습니다 _원개
2018년, 저에겐 가장 싫은 해였습니다. 정말 고통스러웠고 생각 만 해도 슬프고 화나서 말이 안 나옵니다. 저는 대들었습니다. 담 임 선생님이 미웠고 학교도 가기 싫고 공부도 하기 싫었습니다. 하 루하루의 스트레스는 올해 제가 받는 3일 치 스트레스였습니다. 특별히 어떤 일이 아니니 예를 들겠습니다.
제가 친구랑 싸웁니다. 근데 선생님은 답정너! 딱 저만 혼내십니 다?? 진짜 억울했습니다. 사실 억울한 이유도 있겠지만... 뭔가 짜 증 났어요. (그 선생님은 전근하셨습니다)
110
괴롭히다 _멋짐
난 인기도 많고 잘생겨서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괴롭힘을 당했 다. 왕따?
요즘 코로나19로 게임으로 친구들은 논다. 난 일주일 2시간만 게 임을 할 수 있어서 친구들과 실력 차이가 많이 난다. 그리고 할 일 을 숙제 등등 다 해야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시간이 안 맞아 서 친구들과 게임을 자주 못한다. 난 그저 친구들과 게임하고 싶었 는데 친구들은 마음대로 게임을 해서 내 마음을 모르나 보다. 요 즘 친구들은 롤이라는 게임을 한다. 나도 친구랑 게임을 하고 싶 어서 롤을 했다. 자꾸 진다. 갑자기 한 친구가 아이들 보라는 듯이 “지는 이유가 뭔지 알지?”라면서 나를 강퇴 시켰다.
솔직히 그 친구 집에 가서 때리고 싶었지만 꾹 참고 관전을 했다. 그런데 나 대신 다른 친구가 들어와서 게임을 하는데도 계속 졌 다. 짜증이 났다. 마치 왕따를 당하는 기분이다. 나를 괴롭힌 그 친 구와 절대로 친하게 지내지 않을 것이다. 학교폭력 8117
111
아직도 유명한 아이 (날려버리고 싶다.) _연후
2학년때 였다. 이휘수라는 태권도 잘하는 남자아이가 있었다. 그 런데 어느 날… 이휘수라는 놈이 나를 때리고 발로 차기도 했다. 난 이휘수를 온 힘을 다해 싸웠다. 하지만 나는 그때 힘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맞았다. 난 주먹을 꽉 쥐며 다짐 했다. “이놈! 꼭 언젠 가 혼내주겠다.” 그렇게 난 크게 다짐 했다. 그 놈은 아직도 유명하 다. 내가 복싱을 배워서 날려버릴 것이다.
112
그래도 겨울이 왔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_나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 다는 느낌이 확 든다.
이제 옷차림도 바뀌었다. 어떤 식으로 바뀌었냐면, 반팔 옷을 입 고, 긴팔 옷도 입고, 잠바 2개를 입는다. 그래서 집에서 나가기 전 에는 아주 답답하다. 나가기 바로 전에 겉옷을 입고 싶지만 가방 을 매야 하기 때문에 답답함을 참고 먼저 입어야 한다.
먹을 것이 많은 겨울 _시현
겨울이 왔다. 옷을 겨울옷으로 바꿔 놓았다. 일기 예보를 보니 눈 113
이 온다고 한다. 우리는 밖에 나가서 놀기로 했다.
나가보니 눈이 쌓이기는커녕 내리는 것 같지도 않았다. 우리는 조 금 실망 했다.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따뜻한 코코아를 타먹었 다. 아~~주 달고 맛있었다. 이불에 들어가서 귤을 먹었다. 귤과 코 코아는 아주 맛이 있었다. 나중에는 창문으로 보고 눈이 쌓였을 때 놀아야겠다. 옷을 갈아입기 힘들기 때문이다.
공격 _멋짐
우리 집 옥상에 텐트를 쳤다. 초가을 옥상 텐트 속은 정말 춥다. 난 그 냉동고 같은 곳에서 잠을 잤다. 마치 히말라야 등반하는 사 람처럼 패딩. 오리털 침낭을 챙겨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만만치 않 은 추위!
침낭 방어구를 뚫고 들어오는 추위 공격을 막아냈다. 점점 눈이 감 겼다. 하지만 다음날 초가을에 찬바람을 이겨내지 못했나 보다 찬 바람 공격에 감기에 걸렸다. 난 감기도 추위도 싫어졌다. 이젠 따 뜻한 날 옥상에서 자야겠다.
114
바람이 차구나! _원개
찬 바람이 불면 따뜻한 음식을 먹게 돼겠죠스바. 그럼 저 같은 안 경을 쓴 사람은 김이 서립니다. 앞이 안 보여요. 근데 저는 김이 서 리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게 뭔가... 포근해요. 남이 김이 서린 걸 보면 답답한 느낌인데 말이죠.
추운 날 달려라 하니 _연후
가을이 되어 찬 바람이 많이 분다. 찬 바람하니 달려라 하니에서 추운 가을에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데 너무 추워하는 장면이 생각 난다. 나였으면 너무 추워서 겨울왕국의 안나처럼 얼어 버렸을 것 이다. 으~~ 밖은 엄청 춥다. 잘못하다가는 감기 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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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의 사건사고 통장의 주인 _멋짐
2020년 추석 연휴에 있었던 일이다. 내 통장에는 매년 100만 원 씩 저금을 한다. 내가 4년간 차곡차곡 많은 돈을 모았다. 돈을 모 으기 위해 내가 일 년 동안 하는 일은 학교 시험 100점을 받으면 할아버지에게 만원 엄마에게 용돈으로 일주일 2천원 가끔 버스카 드 충전 만원 명절에 친척 아는 사람들 엄마, 아빠에게 받은 용돈 40만원 정도. 방학에는 울산 외갓집에 가서 삼촌, 외할아버지, 엄 마 친구들에게 받은 40만원 정도를 한 푼도 안 쓰고 통장에 모은 다.
이번 추석에는 20만원 용돈을 받았다. 드디어 목표 달성!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좋았다. 통장에 빨리 숫자가 찍혀있는 것을 보고 싶어서 나는 빠르게 아빠를 깨우고 오토바이로 순식간에 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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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로 갔다. 난 웃으며 통장에 입금을 했다. 그리고 돈이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순간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숫자가 210,000원!!!!!!!!!!!!! 이럴 수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통 장 이름을 확인했더니 바로 아빠 이름이었다. 아빠가 사용하지도 않는 통장에 실수로 20만원 용돈을 드리게 됐다. 아빠는 웃고... 나 는 결국 통장을 찾지 못해서 몇 달이 지난 지금도 ..... 내 통장 숫 자는 그대로다.
푸라닭 사랑해 _원개
2020년에 엄청난 소득을 얻은 김모씨, 그것은 바로 푸라닭이란 브랜드를 알게 된 것이다! 푸라닭을 알고 나서 치킨의 끝판왕을 만 났다! 치킨의 끝판왕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주세요!!! 치킨 의 끝판왕은 푸라닭의!! 블랙 알리오였습니다~! 블랙 알리오! 진 한 마늘맛! 촉촉한 순살! 하지만 느끼하단 거... 그게 단점인데... 그 래도 장점으로 단점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이왕이면 순살을 추 천한다.
푸라닭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뿌링클, 황금 올리브보다 더 맛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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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 _시현
친구 재인이가 캐나다로 이사를 갔다. 중2 여름방학 때 놀러오기 로 했다.
드디어 여름방학이 되었다. 우리는 만날 날과 시간을 잡았다. 그런 데 그 날은 교회에 가는 날이었다. 결국 교회 끝나고 교회 앞 카페 에서 만나기로 했다.
교회가 끝났다. 나는 최대한의 족도로 비를 뚫고 카페로 갔다. 드 디어 윤혜와 재인이를 만났다. 윤혜는 활발하고 재미있는 친구이 고, 재인이는 조용하면서 재미있는 친구이다. 우리는 음료수를 다 마시고 재인이 집으로 갔다. 재인이 집에서 보드게임, 이야기, 이 름표 뜯기 등을 하며 놀았다. 점심은 짜장면과 짜장밥, 탕수육, 짬 뽕 등을 시켜서 먹었다. 우리는 12시부터 6시까지 놀다가 집에 갔 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
높은 곳에서 난 불 _연후
2020년에 이태원 우리 집 바로 앞에서 난 불이다. 난 학원에 가려 고 밖에 나갔는데 갑자기 어디서 연기가 났다. 그래서 나는 놀랬 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사람들이 신고를 하고 있었다. 좀 있다 118
가 소방차 1대가 왔다. 불을 껐다. 학원에 갔다 와 보니 베개, 술, 담배 등등 알코올 같은 물질이 섞여 있었다. 와~ 이런 것들 때문 에 불이 나고 연기가 그렇게 많이 나다니…정말 신기하고 충격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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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2021년 나코의 삶
오늘은 2021년에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나는 2021년에 4학년이 되고 피아노를 더 잘 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 해보니, 이게 더 하고싶다. 그 이게가 뭐냐면 바로! 내 생일에 나와 친한 친구들 다~ 대리고 워터파크에 가서 즐겁게 노는 것이다! 아 ~! 상상만 해도 즐겁다! 엄마와 의논해서 꼭! 이 결과를 만들어야 지! 코로나는 사라져 있겠지…?
2021년 연후의 삶
나는 이제 5학년이 된다. 나는 5학년이 되서 공부를
잘하고 싶
다. 그렇게 되서 전교 1등을 하고 싶다. 1등을 해서 인기있는 나 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5학년이 되면 자전거를 타고 원효로에 서 이태원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해서 성공할 것이다. 그리고 또 자전거 타고 남산까지 갈 것이다.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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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현의 삶
2021년 여름에 친구들과 수영장가고 싶다. 해피존 멤버들과 함 께 프랑스에 1주일 동안 갔다오고 싶다. 그리고 키는 165가 넘었 으면 좋겠다. 중학생이 넘어가면 키가 안 자라기 때문이다^^ 사실 은 170까지 자라고 싶지만 그건 불가능 하기 때문에 165라고 했 다. 그리고 한아정이랑 나랑 열차를 타고 신 유진이네 집에 놀러가 고 싶다. 그리고 성적이 평균 85점은 넘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파 자마 파티를 하고 싶다. 2021년에도 온지곤지에 가입해서 수업 을 듣고 싶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2021년 잼민의 삶
2021년에는 키가 154정도가 되고 싶다. 지금 키가 너무 작기 때 문이다. 그리고 용산중학교에 갈 텐데, 중학교에서 좋은 친구를 많 이 사귀고 싶다. 시험 성적은 평균 90점 이상이 목표다. 공부만 하 는 범생이 말고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는 학생이 될 것이다. 2021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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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정의 삶
코로나19 터진 후로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12월 달이다.크 리스마스가 되려면 많이 남은 줄 알았는데 2주 정도 밖에 안 남았 다는 것에 현타를…
12월 31일 이후 우리는 1살을 더 먹게된다. 그때 2021년에 16살 인 내가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전교 10등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내가 그렇게 머리가 좋 은 것은 아니지만 노력하면 될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네 과목에 서 백점을 맞으면 좋겠다.
두 번째, 오늘 산 <보건교사 안은영>이라는 장편소설을 다 읽었으 면 좋겠다. 이 책은 넷*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원작 소설인데 드 라마로는 보지 못해서 책으로라도 읽었으면 좋겠다.
-이상-
2021년 원개의 삶
나에게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다. 오늘 드디어 몸무게가 35kg 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이게 왜 의미가 있나면… 내가 작년에 36kg에서 122
31kg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4학년 평균 몸무게가
39kg인걸로 알고있는데 8kg차이다. 그래도 올해엔 39kg까지도 가보면 좋겠다. 키는 거의 평균인데 말이다 ㅠㅠ
2021년 멋짐의 삶
2021년에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 에 하지못한 일들이 정말 많다. 중학교를 들어가는데 나는 배프들 이(주변의 친구들)모두 이사를 가서 나는 꼭 친한 진정한 배프를 만들고 싶다.
여행을 1년에 한번 가지만 이번년은 여행을 가지못하였으니 다음 년엔꼭 2번 먼나라로 갈 것이다.
학교생활 잘하고 건강하면 나는 괜찮다. 다음년에는 코로나가 사 라지면 좋겠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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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코로나가 왔다 집콕방콕 / 코로나가 바꾼 일상 / 우리는 온라인 수업중 친구야 보고 싶어 / 내가 원하는 학교 생활
들 어 볼 래
남산골 소월 글방 김소월의 <초혼>, 박목월의 <다람쥐> <나그네>를 읽고
이 야 기 를
해방촌 골목 탐험대 우리동네 해방촌 / 뿡뿡이 놀이터 / 저녁 노을 / 해방촌 계단 신흥시장 / 내가 꼽는 해방촌 명소 / 남산에 가서
소박한 일상들
기억 남는 일 / 기분 나쁜 일 / 그래도 겨울이 왔다 2020년 올해의 사건사고 / 2021년에는
나코 원개 연후 세라 멋짐 잼민 아정 시현
2020년 해방촌을 누비며 쓴 해방촌 아이들의 이야기 함께 읽고 쓴 시, 일상의 여러 이야기 까지
우리 이야기를 들어볼래? 나코 원개 연후 세라 멋짐 잼민 아정 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