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방송선교지 9+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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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C- KOREA MAGAZINE September+October 2015 Vol.160

febc


극동방송은 오늘도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www.febc.net 극동방송 블로그 : blog.daum.net/febcpr 극동방송 페이스북 : www.facebook.com/febcnet 극동방송 트위터 : www.twitter.com/febcnet


방송선교

September+October 2015 Vol.160 발행처 (재)극동방송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등록번호 마1180(1985. 9. 21) 발행인 김장환 편집인 한기붕 기획 맹주완, 제주철 취재 최시원, 임관석, 윤영민, 황지혜, 박규리 번역 김창수, 박규리 사진 최시원, 임관석 디자인·제작 (주)홍커뮤니케이션즈 www.hongcomm.com 편집 및 광고문의 02.320.0500 극동방송 홍보팀 보급가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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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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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나라사랑 축제 2015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업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가 울려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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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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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북한 선교만화 북한에 역사하신 하나님

크리스천 연예인 인터뷰 : 배우 장희웅 하나님이 주신 사명

전남극동방송 장비마련을 위한 특별모금 생방송 한눈에 보는 극동뉴스

명화로 만나는 성경 성경, 그림을 만나다! : 지오바니 벨리니 作 ‘겟세마네 언덕의 고뇌’

전문가 칼럼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

극동방송 인터뷰 : ㈜어다리, ㈜거룩한153 신효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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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라이프


표지설명 선선한 바람이 찾아오는 가을, 이번 <방송선교> 9·10월 호의 주제 성구는 요한1서 4장 19절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 하셨음이라”입니다. 죄인 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하는 한분 한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As we welcome the new season of fall with nice, cool breeze every morning, this issue of September/October edition’s theme verse is

1 John 4:19;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Let us remember God’s unconditional love for us sinners and share his love with our family and neighbours.

broadcast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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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포커스 참 좋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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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특집 순교와 헌신의 역사지 인천, 그 복음의 심장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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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특집 내 가족 구원이 울산 복음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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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영과 육이 행복한 환절기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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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재 선교사 칼럼 섬김은 섬김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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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복음의 열기가 가득한 제주의 여름 대전 / 하나 됨을 위한 사역, 대전극동방송 창원 / 복음으로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미래! 목포 / 손 잡고 함께 가세! 영동 / 영동극동방송 개국 14주년 기념행사 포항 / 포항극동방송의 손을 잡아줄 천사를 찾습니다 울산 / 가족, 함께 누리는 그 사랑 부산 / 섬김과 기도로 하나 되는 부산! 대구 / 일어나 빛을 발하라! 광주 /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 개최 LA / 사역 확대를 위한 행보


Greetings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 1서 4장 19절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1 John 4:19

꽃다운 23살, 창창한 앞날을 기대하던 한 여대생이 불의의 사고로 타고 있던 차량에 불이 나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어 생사를 가르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생명은 건졌지만 서른 번이 넘는 고통스러운 수술과 재활치료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 습니다. 처음엔 ‘왜 하필 나인지’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어 하나님을 원망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 바로 이지선 작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나를 다시 살게 한 것은 사랑’이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사랑, 부모님 사랑, 친구들 사랑, 그리 고 교회 식구들의 사랑이 그녀에게 생명을 주었으며 두 번째 삶을 포기하지 않게 한 힘이었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 2015년의 반이 훌쩍 넘은 지금, 한 해가 가기 전에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더 많이 나누고 전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한1서 4장 19절의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라는 말씀을 보면 우리는 스스로 사랑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존재이며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랑으로 죄인 된 우리가 구원을 받아 새로운 생명을 받은 것처럼 늘 먼저 사랑하여 생명을 세워가는 극동방송 애청자 여러분 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가족, 사회,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A 23-year-old female college student, filled with hope for her bright future had a near death experience with a three-degree burn on all over her body from a car accident. She had to go through painful surgeries over 30 times and bear the rehabilitation treatment. Ji-sun Lee, now a well-known writer, confessed that she was first mad at God thinking ‘Why me?’; before she felt His healing hands personally. In her autobiography, Ji-sun said, “His love made it possible for me to pull through my situation.” It is as if she is having a second life since she has realized that she is receiving so much love from God, her parents, friends, and church members. With Summer almost over and well over half of 2015 passed, we should continue to share more of God’s unconditional love throughout the remaining time of the year. 1 John 4:19 says,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We cannot create love by ourselves, and the only reason we are able to love is that He first loved us. It is our prayers that the FEBC-Korea families will love each other just like we enjoy the gift of the salvation despite of our disqualifications. We will continue to pray to pass along God’s love to our family, society and the nation. 4


김장환

한기붕

극동방송 이사장 ●

극동방송 사장 ●

하나님의 사랑으로 죄인 된 우리가 구원을 받아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새로운 생명을 받은 것처럼 늘 먼저 사랑하여 생

가족, 사회,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Dr. Billy Kim Chairman, FEBC-Korea

Mr. Ki-boong Han President, FEBC-Korea

명을 세워가는 극동방송 애청자 여러분이 되시 기를 축복합니다.

We have received the gift of new lives with

We are praying to pass God’s love to our family,

God’s love and salvation. Let us always love

society, and the nation.

each other first!

장길평

김영규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

극동포럼 회장 ●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더 많이 나누고 전하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께

는 가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May we share God’s unconditional love during

The only reason we are able to love is that He

this lovely autumn!

first loved us.

Mr. Kil-pyung Jang President, FEBC-Korea Steering Committee

Mr. Young-kyu Kim President, Far East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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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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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나라사랑 축제 2015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가 울려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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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전문가 칼럼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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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극동방송 장비마련을 위한 특별모금 생방송 한눈에 보는 극동뉴스 극동방송 북한 선교만화 북한에 역사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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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5’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가 울려퍼지다! FEBC-KOREA CHILDREN’S CHOIR PATRIOT CONCERT 2015 광복 / 분단 70년을 기념해 통일을 향한 국민적 열망을 모으는 ‘파이팅 나라사랑 축제 201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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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금) 저녁 7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운 5,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5’를 개최했다.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지역 성도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 상당수의 광주 시민들은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기대하는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았 다. 준비된 좌석은 행사가 시작되기 20여 분 전 가득 찼으며, 뒤 늦게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은 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 설치된 LED화면을 통해 축제를 함께 했다. 통일을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축제에 참여한 강보승(광주, 32)씨는 “이 나라의 통일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려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 했다. 31사단 군악대의 힘찬 군가연주로 시작된 이날 파이팅 나라 사랑축제는 대한민국 역사에 따라 총 6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 됐다. 전국 11개 지사 600여 명의 극동방송 전속 어린이합창단원 들은 지사별로 정성껏 기도하며 준비한 무대를 차례로 하나님께

전체 합창단원들이 만국기를 들고 입장하며 통일이 더 이상 우리

올려드렸다.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인들과 함께 풀어 나가야 할 평화의 메

먼저 이 나라에 아름다운 강산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시지임을 알렸다.

하는 찬양으로 시작된 공연은, 식민통치 시대 민족의 아픔 속에서

도하며 독립을 위해 피 흘린 선조들의 노력이 ‘여호수아 성을 쳤

‘독도는 우리 땅’,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통일을 향한 참가자들의 열망을 담아냈다.

네’라는 찬양과 접목돼 우리나라의 광복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

축제는 600여 명의 출연진과 5,500여 명의 관객이 한 목소리로 부

혜였음을 선포했다. 1부의 하이라이트, ‘내가 체험하는 광복’ 순서

르는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관객들은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이 땅

는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광복 선포 이후 전쟁의 비극을 겪었지

에 통일을 허락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영광, 할

만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이루고 세계 속에 우뚝 선 오늘날 한국

렐루야를 외쳤다. 지난 2011년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시작된 극동

의 모습을 통해 감동의 합창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돼 관객에

방송의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광복의 의

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미를 되새기고 통일을 위한 국민적 기도와 관심을 모으는 연합의

도 신앙을 잃지 않았던 선조들의 삶을 그리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일제의 침략과 탄압, 그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기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의 대미는 역시 통일을 향한 염원이었다.

작년 부산공연에 이어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축제는

이어 북한 주민을 위한 기도의 노래, ‘오 자유’가 울려 퍼진 후, 연예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최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기붕 극

인과 일반인 등 수많은 국민들의 통일 노래가 하나로 어우러진 통

동방송 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통일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는 것

일 미디어 코러스로 시작된 공연은 ‘독도는 우리 땅’, ‘우리의 소원은

같아 안타깝다”며 “이런 시기에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극동방송

통일’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통일을 향한 참

의 파이팅 나라사랑축제가 통일을 향한 국민적 열망을 하나로 모

가자들의 열망을 담아냈다. 모두의 노래가 하나로 모아진 그 순간,

으는 거룩한 통로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9


내년 6월 24일에는 극동방송 창사 60주년을 맞아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합창단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On Friday, August 14, FEBC-Korea Children’s Choir Patriotic Concert 2015 was held at Kimdaejung Convention Center in the city of Gwangju in celebration and memorial of 70th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and the division of the Korean

극동방송은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파이팅 나라

Peninsula. The concert dropped its curtain as 600 casts and

사랑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내년 6월 24일(금)에는 극동

5,500 people in audience sang together in unison. The audience

방송 창사 60주년을 맞아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합창단이 ‘독도는

created a spectacular view as they all waved the Korean flag

우리 땅’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이번 나라사랑축제의 감동적인

and shouted “Glory, Glory Hallelujah”; wishing God’s bless-

프로그램을 뉴욕 카네기홀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매년 전 세

ings upon the reunification of Korea. All 11 Children’s Choir

계를 순회하며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극동방송

of FEBC-Korea will perform together to mark FEBC-Korea’s

어린이 합창단의 내년 카네기홀 공연이 전 세계에 한반도 통일의

60th Anniversary at Carnegie Hall in New York City on Friday,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une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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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광화문거리가 가스펠로 물들다’ The 23rd FEBC Gospel Song Festival 제 23회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경연대회가 8월 31일(월) 저녁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쳐 소향, 서울시립뮤지컬단 등 화려한 문화 공연과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이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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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역사와 전통, 크리스천 최고의 문화축제인 극동방송(이사장

있다. 이들이 부른 곡은 ‘His Name’으로 흥겨운 리듬과 7명의 안

김장환)의 제23회 복음성가경연대회가 FEBC Gospel Song Fes-

정된 화음으로 블랙가스펠의 매력에 청중들을 빠지게 만들었다.

tival 이라는 이름으로 8월 31일(월)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

금상은 쇼머스트, 은상과 우정상은 로드, 동상과 작곡상은 김동

장에서 개최되었다.

궁, 장려상은 권예은, 작사상은 문영은, PD특별상은 안중현, 인기

이번 대회는 오프닝 무대부터 화려했다.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상은 헤세드가 차지했다.

의 주기도송으로 시작한 무대는 ‘Joyful Joyful’의 화려한 퍼포먼

대상 소감에서 아이노스의 리더 남은진씨는 “저희가 정말 대상을

스로 이어져 객석을 감동시켰다.

수상할 줄 꿈에도 몰랐다. 우리는 그저 이 무대에서 ‘하나님만 생

본선에 진출한 10팀(문영은(솔로), 안중현(솔로), 비라이트(여성

각하자’라고 다짐하며 올랐는데, 대상을 받게 되었다. 이 상은 전

듀엣), 쇼머스트(혼성 8인), 헤세드(혼성듀엣), 김동궁(솔로), 로드

적으로 주님이 주시는 은혜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올려드린

(남성듀엣), 권예은(솔로), 아이노스(혼성 12인))의 무대가 시작할

다.”라고 말하여 객석에 앉은 3,000여 명으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

때마다 각 팀을 응원하는 관객들의 환호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수를 받았다.

을 가득 메웠고, 곡을 마칠때는 꿈을 좇아 그 자리에 선 젊은이들

23회 대회의 음원과 음반도 이에 발 맞추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의 열정과 실력에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음악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하

특별 공연도 이어졌다. 한국의 디바 소향과 서울시뮤지컬단의 갈

여 라이브로 녹음한 ‘찬양 다시부르기’와 참가팀의 순수 창작곡으

라쇼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로 구성된 ‘New CCM’ 음원과 음반은 침체된 한국 CCM계에 새로

영예의 대상은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시상자로 나선가운데 마지

운 활력이 될 전망이다.

막으로 출연한 아이노스(혼성 12인)의 품에 안겼다. 이들은 한국의

이번 대회를 준비한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은 “성황리에 제 23회

블랙가스펠을 꿈꾸는 밴드로 보컬 7명과 세션 5명으로 구성되어

복음성가경연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경쟁과 자극적인 메시지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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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화합의 모습, 다양한 장 르가 함께 공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세대와 종교를 초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나님께 온전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23회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경연대회는 8월 31일(월)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번 대회의 출전자들의 찬양을 향한 도전과 열정 은 이제 시작될 것이다. 제2, 제3의 송정미와 박종호가 탄생하기 를 기대해본다. 복음성가경연대회 음반 구입문의 Tel. (02)320-0500 홍보팀

One of the best Christian cultural event in Korea, the 23rd FEBC Gospel Song Festival – with 34 years of rich history and tradition – was held on Monday, August 31, 7PM at Sejong Culture Center in Seoul with over 3,000 people in the audience. With the former Prime Minister Mr. Hong-won Chung as the presenter of the Grand Prize; the honor went to the last competitor of the festival, ‘Ainos’. (a mixed musical group of 12 members) The group rocked the audience with their black gospel style song called ‘His Name’; with its exciting rhythm and wonderful harmony. The award winners’ challenge and passion towards their vision of Gospel ministry has just begun!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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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 The Problems of Homosexuality & The Act on Prohibition of Discrimination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동성애다. 동성애자들은 우리 사회의 여러 제도(혼인제도)나 동성애자들에

다시 말해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권리란 것은 창조주가 인간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이 그들의 인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다

게 부여한 ‘절대적 권리’인 동시에, 창조주가 허용한 범위 내에서

고 주장한다.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그들의

만 누릴 수 있는 ‘제한적 권리’임을 의미한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

인권이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동성애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에게 선악과를 따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주지 않았던 것처럼, 하나

도 다른 사람들과 같은 ‘존귀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님께서는 인간에게 동성애를 허용하신 일이 없다. 동성애가 인권

그 사람의 피부색이나 성별, 출신 국가나 종교, 성적지향이나 성

의 범주에 포함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별 정체성과 상관없이 존귀하다. 그러므로 그들을 차별하거나 그 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은 당연히 옳지 않다.

물론, 우리 사회는 그와 같은 “인권”의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다. 왜

그러나 그들의 인권이 중요하다고 해서 그들의 모든 행동이 용인

냐하면,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창조주

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백인에게 허용되지 않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권리는 “창조주”가

것이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허용될 수 없는 일이고, 일반인

아닌 “인간”으로부터 나온다. 자기가 자신에게 부여하는 권리, 즉

들에게 허용되지 않는 것이 동성애자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허용

각자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할 수 있는 권리가 오늘날 “인권”의 개

될 수는 없는 일이다.

념이요, 그와 같은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차별”의 개념이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동성결혼 합법화나 차별금지법안은 바로 이

왜냐하면, ‘인권’은 말 그대로 ‘인간의 권리’이지 ‘흑인의 권리’, 또는

와 같은 개념들의 산물이다.

‘동성애자의 권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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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흑인의 권리’ 또는 ‘동성애자의 권리’를 주

2012년 발의된 바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종교, 성적 지

장할 때 ‘인권’이라는 단어는 타락하게 되고, 결국 그들이 요구하

향 또는 성별 정체성'등에 대한 차별을 금하고 있다. 이 법안에서

는 ‘인권’은 ‘특권’으로 변질하고 만다.

의미하는 “차별행위”라 함은 동성애자나 성전환자들의 수치심,

인권의 본래 의미는 그와 같은 것이 아니다. 인권이란, 미국 독립

모욕감, 두려움을 일으키는 일체의 행위를 포함하며, 이는 매우

선언문(1776)이 천명하고 있는 바와 같이 “창조주로부터 양도받은

포괄적이고 주관적인 행위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동성애는 죄

권리”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는데, 첫째는 인간의 권리

다”라는 말은 동성애자들의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이기 때문에 차

란 창조주로부터 양도받은 권리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함부로 인

별에 해당한다. 동성애자 커플의 주례를 거부하거나 예식장 대여

권을 침해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둘째, 인권은 창조주로부터 양

를 거부하는 일도 차별이다. “예수 외에는 구원을 얻을만한 길이

도받은 권리이기 때문에 창조주가 양도하지 않은 권리는 인권의

없다”라고 외치는 일 역시 비그리스도인들의 두려움이나 모욕감

범주에 포함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을 야기할 수 있는 발언이기에 차별행위가 될 수 있다. 결국, 이 법


안이 통과되면 동성애나 특정 종교를 비판하는 일이 어려워질 뿐

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성경의 많은 가

아니라, 전도 행위 역시 차별금지라는 명목으로 제한받을 수 있

르침이 반인권적이고 차별을 옹호하는 말씀으로 왜곡되어 우리

다. 만일, 동성애자나 성전환자, 또는 타 종교인들이 그와 같은 사

사회 가운데 반기독교적 정서가 퍼질 것이다. 이처럼, ‘인권’이라

유로 차별을 받아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할 경우 법원은 민

는 이름으로, 또는 ‘차별금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성

사상의 손해배상뿐 아니라, 피해배상액 외에 최고 5배의 징벌적

애의 정상화’와 ‘동성결혼의 합법화’ 운동은 결국 우리들의 자녀와

손해배상금을 물도록 판결할 수 있다. 따라서 차별금지법안은 다

가정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며, 그 칼날의 끝은 결국 하나님의

음과 같은 이유로 악법(惡法)이다.

교회와 성도들을 향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와 성도들 은 대한민국의 가정과 교회를 지키고, 더 나아가 통일 한국과 선교

첫째,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악법(惡法)이다.

한국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동성애 확산과 동성혼의 합

동성애를 찬성하는 것이 그들의 자유라면,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

법화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

역시 우리의 자유다. 물론 동성애자든 아니든 우리들의 인격이나 감정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보호는 기존의

One of the hot potatoes around the world today is homo-

민·형사상의 법 규정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sexuality. Most homosexuals claim that the current social

그런 의미에서, 차별금지법안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우리의 자유

institutions such as marriage system and people’s preju-

를 침해하는 “역차별 법안”이요, “차별금지”라는 명목으로 동성애

dice towards them is unjustly violating their human rights.

를 반대하는 자들을 처벌하는 악법이다.

둘째, 차별 금지법안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악법(惡法)이다. 대법원은 “1남 1녀 간의 정신적 육체적 결합”을 혼인으로 정의하 고 있다. 동성애자들은 이와 같은 혼인제도가 자신들에 대한 차 별제도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차별금지법안의 통과는 반드시 동 성결혼 합법화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만일 혼인을 동성결혼까지

However, the importance of their human rights is not because they are homosexuals, but because they are human beings. Such movement of the homosexuals especially with the legalization of same sex marriage has been disguised under the name of human rights. Standing against the discrimination will be a serious threat to our children, families, and eventually to the churches and the Christian communities. The Korean churches and the followers must prevent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재정의하게 될 경우, 근친결혼이나 집단결

the spreading of homosexuality and the legalization of same

혼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결혼을 막을 수 있는 논리적 근거가 사라

sex marriage to protect our families, churches and to bear

지게 되며, 이는 우리의 가정질서와 사회질서에 큰 혼란을 일으키

the holy mission of the unified Korea.

게 될 것이다. 2001년 동성결혼을 최초로 합법화시킨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일 부다처제를 용인하고 있으며, 서구 사회에서는 “동물과의 결혼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단순하다. “동성결혼은 허용하면서 왜 동물과의 결혼은 차별하는가?”

셋째,차별금지법안은“반기독교적인정서”를부추기는악법(惡法)이다.

이태희 목사 법무법인 산지 미국 변호사 (뉴욕주) 윌버포스 아카데미 대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자문위원 온누리교회 부목사

차별금지법안을 통해 동성결혼이 정상화되는 순간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성경은 비정상적인 책으로 전락하게 되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비정상적인 집단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차별금지”라는 명목으로 검 열받게 되며, 결국 목회자들과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자유 15


(

focus

)

전남동부극동방송(여수) 장비마련을 위한 특별모금 생방송 Special Live Broadcast for the Establishment of FEBC-Jeonnam

지난 8월 24일(월) 극동방송에서는 “전남동부극동방송 장비 마련”

On Monday, August 24, FEBC-Korea had a special live broadcast

을 위한 특별모금 생방송이 진행됐다.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to raise funds for the establishment of FEBC-Jeonnam. FEBC-

1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릴레이로 진행된 이번 생방송은 서울극동방

Korea stations broadcasted nationwide for 12 hours from 7am to

송을 비롯한 11개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7pm for the successful kick-off of FEBC-Jeonnam that will start

전남동부극동방송의 성공적인 개국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

broadcasting from the end of this year. Thankfully, numerous Ra-

금생방송에 동참하였다. 이번 생방송을 통해 기존의 수많은 극동

dio Missionaries and listeners joined this fundraising with prayers;

방송 전파선교사들을 비롯해 많은 청취자가 기도와 물질로 헌신

and wave of people participating continued even after this special

을 약정했다. 또한 이 헌신의 물결은 생방송 시간뿐만 아니라 그

live broadcast. One of the Radio Missionaries was on the air and

이후에도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한

said: “I have been listening to FEBC everyday and I have been very

전파선교사는 “항상 24시간 극동방송을 들으며 감사한 마음과 함

grateful for this radio ministry. I always felt like I owe FEBC big

께 빚진 마음이었는데, 이번 전남동부극동방송 설립을 위해 작게

time and I am so happy to give for FEBC-Jeonnam.”

나마 헌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는 감동의 사연을

The funds raised from this special broadcast will only be used for

전했다. 한편, 이번 생방송을 통해 모금된 헌금은 오는 11월 28일

the opening of FEBC-Jeonnam in November, 2015. FEBC-Jeon-

(토) 개국되는 전남동부극동방송을 위해 전액 쓰이게 되며, 여수,

nam will bring a blaze of revival fire in the areas of Yeosu, Sun-

순천, 광양, 남해, 하동,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100만 가청인구를

cheon, Gwangyang, Namhae, Hadong, Goheung and to its poten-

향해 24시간 오직 순수 복음방송을 송출하여 이 지역의 복음화에

tial listeners of 1 million people.

극동방송이 큰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16


한눈에 보는 극동 뉴스 FEBC-Korea News

1.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이 있는 전시회! ‘꿈꾸는 하늘 세상’

극동갤러리에서는 여름방학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전시회 “꿈꾸는 하늘 세상”을 7월 20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했다. 어린 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시회는 미술선생님과 함께하는 전시회 관람을 비 롯해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도 함께 진행되었으 며 극동방송을 견학하는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여 름 선물이 되었다.

2.

극동방송의 시원한 여름 방송 “극동방송 썸머스페셜!”

극동방송을 듣다 보면 여름마다 특별한 방송을 만나게 된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 하게 해주는 냉수 같은 소리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찬양들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데 바로 극동방송 썸머스페셜이다. 썸머스페셜 기간 동안 정규 방송 의 형식이 달라지지는 않으나 방송 중 찬양의 비중이 더 커지고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소리와 아이디어들이 방송되어 청취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스페 셜한 시기이다. 지난 7월 20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5주 동안 전국에서 진행 된 썸머스페셜이 벌써 그리워진다. 이제 내년 여름을 기다려보자.

3.

탈북민을 향한 극동방송의 사랑

성도의 대부분이 탈북민으로 이루어진 황금종교회는 지난 8월 16일(주일) 뜻 깊은 주일예배를 드렸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초청으로 극동방송 채플실 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이 예배에는 황금종교회 전 교인외에 많은 극동 방송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특히, 한국종합예술학교 임웅균 교수, 줄 리어드 음대 재학생인 피아니스트 김수아, 바이올리니스트 최여은 자매가 각각 특송과 특주를 하여 예배를 더욱 더 빛냈다. 이날 말씀은 포항중앙교회 원로목사 인 서임중 목사가 전했으며, 김장환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예배를 마쳤다. 예 배 후에는 ‘사랑의 나눔 전달식’을 통해 황금종교회 교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 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후 극동방송 역사관 및 방송 스튜디오 등을 견학하 며 모두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



요한복음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f e b

expert

c

20

극동방송 인터뷰 :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업가 ㈜ 어다리, ㈜ 거룩한 153 신효철 대표이사

22

명화로 만나는 성경 성경, 그림을 만나다! : 지오바니 벨리니 作 ‘겟세마네 언덕의 고뇌’

24

크리스천 연예인 인터뷰 : 배우 장희웅 하나님이 주신 사명

27

바이블 라이프

19


(

expert

)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업가 Hyo-cheol Chin, a CEO who pleases God. ㈜어다리, ㈜거룩한 153 신효철 대표이사

판잣집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하나님을 원망했던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절망의 삶을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찾아오셨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프렌차이즈 사업의 전문가로 거듭나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꿈꾸는 신효철 대표이사를 만났다.

20


절망속에서 건지신 하나님 저는 어렸을 적, 판잣집에 태어나 자라서 너무 가난한 삶을 살았어 요.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7살 연상 누나를 여의게 되었는데, 누나 가 유언처럼 우리 가족에게 남긴 말이 “하나님 믿지 않으면 벌 받아” 였어요. 그 이후로 저희 가족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으며 살았고 특히, 어머니는 24시간 중 20시간을 기도하실 정도로 엄청난 기도 의 사람이셨어요. 하지만 평소 몸이 편찮으셨던 어머니가 병으로 돌 아가시고, 1년 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정말 너무 절망적이었고, 삶을 포기하고 싶더라구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이러면 안된다”

첫째, 간판에 Only Jesus를 새겨넣어야 한다.

라며 늘 불만이 가득했었어요. 결국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생각을

둘째, 주일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하게 됐죠. 위기의 순간들이 몇 번이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셋째, 매출의 1%를 NGO단체나 선교사자녀 학자금 등으로 후원한다.

눈을 뜨게 하셨고,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어요. 그 때 하

이렇게 믿음의 기업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업장을 만

나님께 매달리며 애원했어요. “당신이 살아계시다면, 우리 엄마를

들고 싶어요. 「연어로만」 포장지와 포장용기에 각각 십자가와 말씀

한번 보게 해주세요.”그리고 잠이 들었는데 환한 빛과 함께 웃고 계

을 새겨 넣었는데요. 가게를 들어오는 사람들 뿐 아니라 지나쳐 가는

시는 어머니를 보게 되었어요. 이 일을 통해 그 동안 똑바로 살지 못

사람들에게도 제가 경험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고 싶어요.

했던 생활들을 다 정리하고, 오직 하나님께 삶을 드리겠다는 약속 을 하였고, 그 동안 해왔던 술, 담배를 모두 끊었어요. 이렇게 하나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

님은 저를 만나 주셨고,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은혜를 부어주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성경말씀 가운데 하나가 고린도후서 6장 10절이에 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

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로다”.

처음 「어다리」라는 횟집을 시작하고, 12년의 시간을 함께 했어요. 직

제가 하는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부요케 하는 삶

원에게 일을 시키기보단 늘 제가 일을 해 왔던 것 같아요. 설거지 일

을 살고 싶어요.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음식을 사람들에게 제공하

부터 시작해서 정말 다양한 일들을 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

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을 하고 싶어요. 앞으로 미주, 중국, 인도

보니까 어느새 전국적으로 매장이 30개가 넘었더라고요. 하나님께

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더욱 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인데요, 그 곳

서 너무나 큰 은혜를 부어주셨어요. 사업장이 커지면서 생활도 어

에서도 제가 하는 이 사업을 통해 예수님이 전파되고 많은 사람들이

느정도 나아지기 시작했는데, 제 안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마음을 주

하나님께 돌아오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원해요.

시더라고요.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3-5 161호 「연어로만」 032-833-1533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법인 「거룩한 153」입니다.

Mr. Hyo-cheol Shin lost both his parents in his early childhood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업장 「어다리」를 경영하면서 경험한 프랜차이즈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 로 철저하게 준비하여 마침내 「연어로만」을 개업했어요. 오직 예수 님만 드러나고 영광돌릴 수 있는 사업장이 되기 위해 많은 것들을

and faced countless times of hardship growing up. With God’s unimaginable grace, he managed to get himself up again every time and now he serves as the CEO of ‘Eodari’ and ‘Yeonuroman’ company built on Christian values and faith. To create a workplace where only Jesus can be found, Mr. Shin got rid of all kinds of

새롭게 시도했어요. 먼저, 그 동안 프렌차이즈 사업 영역에 팽배해

irregularities such as joining fees, royalty and supervision fees

있던 불합리한 요소들(가맹비, 로열티, 감리비 등)을 모두 없애 버

which was prevalent in the franchise industry. It is his vision to

렸어요. 대신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한다면 자유롭게 「연어로만」을 개

create a workplace where he could please God and where the

업할 수 있도록 했어요.

Gospel is spread to witness people turn their hearts towards God. 21


(

expert

)

이석우 교수의 성경이야기 2015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성경, 그림으로 만나다!’ 입니다. 이번 9,10월호는 ‘기도로 여는 참다운 세계’ 란 주제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성경, 그림으로 만나다! Bible Through Art

<다섯 번째 시간 : 기도로 여는 참다운 세계 지오바니 벨리니(Giovanni Bellini) 作 ‘겟세마네 언덕의 고뇌’> 성경에는 기도에 관한 말씀이 곳곳에 있지만 예수님의 겟세마네 언덕의 기도 장면처럼 절실하고, 절박하며, 감동적인 장면은 없을 것이다. 이는 마태복음(26:36~46), 마가복음(14:32~42), 누가복음(22:39~46)에서 모두 그리고 요한복음(18:1)에는 짧게 언급되어 있다. 역시 성경의 서술이 가장 직접적이고 극적이기 때문에 여기 그 중에 하나를 옮겨 본다. 읽고 또 읽어도 여전히 새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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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에서의 피땀 흘림

화는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적인지는 모르지만 영국 런던의 내셔널

예수님이 갈릴리에서의 공생애를 마치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갤러리에 나란히 전시되어 있어서 재미를 더한다. 이들이 각기 제

때, 그곳에는 그에 대한 두 가지 상반된 기류가 두렵게 흐르고 있었

작한 〈겟세마네 언덕의 고뇌〉를 보면 그들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다. 하나는 뭇 민초들의 열광적인 환영이요, 다른 하나는 대제사장

두드러지게 드러나서 당대의 미술과 두 화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

들과 장로들의 돌이킬 수 없는 적대감이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

을 준다. 전체적 설정의 분위기는 황량하고 바위가 가득한 풍경 아

기도하러 들어가시려는 이때 시점은 미움이 절정에 이르러 예수님

래서 절박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베드로와 야고보,

의 체포와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요한 사도들은 모두 대담한 단축법으로 처리되어 있고 옷 색깔도 비 슷하다. 그러나 그들 간의 상이점 또한 적지 않다. 예수님의 기도 방

“예수님께서 감람산에 기도하러 들어가려는 이때 시점은 미움이 절정에 이르러 예수님의 체포와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만일 예수님이 이런 고통과 공포를 외면하고 피해 갔다면, 우리가 그를 구세주로 신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더러 할 때가 있다. 인

향이 서로 반대편을 향하고 있는 점도 재미있지만 벨리니의 것은 옷 이 피땀에 젖어 몸에 찰싹 붙어 있는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만테 냐가 그린 세 명의 사도들은 완전히 잠에 떨어진 상태이다. 반면 벨 리니는 그래도 어떻게 몸을 가누어 보려고 애쓰는 이들의 모습을 연 출시키고 싶어한 것 같다.

간적인 예수님이 고통과 두려움 속에 있었기 때문에 사실은 그의 기 도와 용기가 돋보이고, 또한 우리와 공감대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것 이 아닐까? 만일 고통 없이 신의 모습으로만 그 순간을 지나갔다면 우리의 예수님에 대한 신뢰와 의지는 어느 정도였을까 의문스럽다. 겟세마네에서의 피땀 흘림은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는 예수님을 담 보로, 오히려 우리에게 간격 없이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가까운 접 점을 만들어 준 것이 아닐까.

“기도를 하려고 두 손을 모으는 것은 이 세상의 혼란에 대항하여 일어나는 시작” 애쓰는 이들의 모습이 나와 우리의 무력한 모습이 아니겠는가? 그 럼에도 이들은 기도한 후 이곳을 떠나면서 참 용기를 얻고 하산하였 을 것이다. “기도를 하려고 두 손을 모으는 것은 이 세상의 혼란에 대항하여 일어나는 시작”이라는 칼 바르트의 말이 다시 떠올려진다. There are a lot of stories of prayers in the Bible, but the story of Jesus praying at the Gethsemane is the most desperate, most urgent, and yet the most impressive one. We can find this short story in the book of Matthew 26:26~46, Mark 14:32~42, Luke 22:39~46, and the book of John 18:1. I quoted one of them from the Scripture, because it directly and dramatically reaches the readers. I have read it myself so many time now, but it always feels new to me.

이석우(Ph.D) 만테냐 作 ‘겟세마네’ 벨리니와 만테냐 벨리니(Giovanni Bellini, 1427~1516)와 만테냐(Andrea Mantegna 1431~1506)는 둘 다 ‘겟세마네 언덕의 고뇌’를 소재로 그림을 그렸 다. 벨리니의 것이 만테냐보다 5년쯤 뒤에 그려진 것 같다. 이 두 명

(현) 겸재정선미술관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국제미술평론가협회원(AICA) (전)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장 저서 : 「명화로 만나는 성경」 「기독교 사관과 역사 이해」 「예술혼을 사르다 간 사람들」 「아우구스티누스」 「역사의 숨소리, 시간의 흔적」

23


(

expert

)

하나님이 주신 사명

Interview with Actor Hee-woong Jang about his life mission given from God

크리스천 연예인 인터뷰 배우 장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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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안방을 차지했던 대표 사극 속엔 늘 노력으로 무장한 그가 있었다. 바로 배우 장희웅이다. ‘이산’, ‘선덕여왕’, ‘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총리와 나’, ‘달콤한 비밀’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친 그는 신앙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사명 때문에 운동선수에서 배우가 된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 장희웅을 만났다.

Q. ‘볼링선수’, ‘마상무예 국가대표’ 배우로서 독특한 타이틀이 많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삶을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

것 같다.

로 기도하며 의지할 곳이 필요한 직업이다. 요즘은 연예인들이 신

선덕여왕에 캐스팅되면서 감독님이 마상무예를 준비했으면 좋겠

앙생활을 잘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모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

다고 하셨다. 연기하면서 무기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는데 참 감사한 일이다.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적성에 잘 맞았다. 열심히 하다 보니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가게 되었다.

Q. 배우이자 볼링선수로 활약 중이다. 만약 둘 중의 하나만 선택하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생까지 학창시절을 운동선수로 살아서

고 한다면?

연기할 때나 어떤 것을 배울 때 운동선수처럼 연습을 많이 한다.

당연히 배우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것을 추구하는

그런데 연기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자신 안에 가지고 있는 감성도

점이 볼링보다 더 매력적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점은 ‘사명감’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선수처럼 부딪치는 방법에 한계가 있음을

이 다르다는 거다. 볼링은 학창시절부터 재미로 시작한 것이지만

느낄 때가 있다. 출석하는 교회 셀 안에 두 명의 배우가 더 있는데

배우는 기도로 구해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길이다.

셋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교회에 모여 같이 연기 연습을 하고 신앙

나에게 있어 다가오는 본질이 조금 다르다. 처음 볼링을 그만둬야

고민도 나누고 작품 오디션도 함께 준비하며 조언해준다.

겠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너무 좁은 세계에 갇혀 있는 것 같아서였

배우도 연습이 필요한데 혼자서 연기 연습을 하기가 쉽지 않아 꾸

다. 아버지처럼 세계를 다니며 선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

준히 연습해야 함에도 잘 못 하게 된다. 그래서 가능하면 일주일

떻게 하면 나갈 수 있을까 기도하며 구할 때 하나님께서 연기자라

에 한 번은 꼭 보려고 노력한다.

는 직업을 보여주셨다. 연기를 시작한 계기 자체가 선교를 위해서 였기 때문에 계속 이 길을 걷고 싶다.

Q. 운동선수에서 배우가 되었을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운동은 하다 보면 운동선수로서의 자신 의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데 연기는 어떤 작품이 들어 올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일이 계속 있을지 없을지 아무것도 확 신할 수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기다리며 준비해야 하는 직 업이라는 것이 가장 힘들다. 내일을 장담할 수 없고 내 힘으로 어 떻게 할 수 없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답답함에 많은 배우가 공감 할 것이다. 유명한 배우건 무명이건 다 동일한 고민을 하지 않을 까 싶다. 그래서 나는 연예인에게 꼭 신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5


Q. 내 신앙의 황금기는?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유치원 때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해서 평탄 한 신앙의 길을 걸었다.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 청년부 임원도 해봤 다. 그러다가 뮤지컬선교극단 미리암에서 제자훈련을 받게 되고 교 회 모임에서도 성경을 깊이 공부하면서 기도하던 그때가 신앙의 황 금기였던 것 같다. 선교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예수님 역할을 많이 맡았고 그분이 누구신지 자세히 알아야 했다. 어떤 분인지 연구하면 서 닮아가려고, 제자로 살아가려고 가장 노력했던 시기였다.

Q. 삶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 셨다고 생각하나? 일단 볼링선수를 안 했다면 연기자를 못했을 것이다. 굉장히 말도 없고 내성적인데 볼링이라는 운동을 하면서 혼자 앞에 나가는 데 익숙해졌다. 또 한국체육대학교에 들어가 단체생활을 하면서 내 성적인 면이 많이 깨지고 성격이 외향적이 되었다. 아주 잠깐 기간제 교사를 한 적이 있는데 적성에 잘 맞지는 않았 지만 지금 생각하면 교사 또한 앞에 나가서 가르치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차근차근 연기자로 나를 만들어 가고 계셨다는 생각 이 든다.

Q. 이번 사보 주제가 ‘사랑’인데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간증이 있다면?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이 자녀들을 다 사랑하시지만 자식 중 조 금 더 특별히 아끼는 자녀가 있는 것 같다. 내가 그런 아들이지 않 나 생각한다. 내가 걸어온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세심한 인 도 하심이 느껴진다. 회사도 없이 혼자 데뷔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고 작품 활 동을 할 수 있었던 것, 순간순간 기도했던 것들이 시간이 흐르고 보니 다 이루어져 있었다. 하나님과 관계 안에서 하나님이 나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신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FEBC-Korea interviewed Hee-woong Jang whom God loves dear-

with no management companies, but he was able to continue his

ly. Actor Hee-woong used to be an athlete for 10 years and when he

acting career under God’s providence. Hee-woong prayed about

was called with a special mission from God, his vision and career

many things and realized that God always listens and answers the

has changed. God called him to spread the Gospel to the end of

prayers. He shared his testimony saying that he is so happy, be-

the earth through acting. He started out as an independent actor

cause he feels God’s love every single moment in h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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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라이프 Bible Life

크리스천, 그들의 인생을 말해주는 성경말씀을 소개하고 그 말씀에 대한 묵상과 감동적인 사연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은혜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 담임목사/사랑의 뜰안 출연) 13년간 주일학교 사역을 하다가 늑막염을 짧은 기간에 세 번 앓았던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6:8]

일을 하다가 세 번이나 연속으로 입원을 하게 되니, 목회자로서 참 낙심이 되었습니다. 세 번 째 입원 할 때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딱 성경만 들고 들어갔고, 그때 시편 16편 8절을 읽게 되 었습니다. 평소에 보이지 않던 ‘항상’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항상’은 어떠한 상황 에서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은 원망이 아니고 하나님을 내 앞으로 모실 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건강할 때는 보이지 않던 구절이 아프고, 낙심한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항상 내 주로 모셔드릴 것을 고백합니다.

조남호 권사(극동방송 30년 청취자)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2]

막내 아이가 아직 학생일 때 남편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먼저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남편과 함께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저만을 바라보고 있는 세 아이와 살기 위해 혼자서 세탁소 일을 계속해왔습니다. 극동방송을 들으며 남편의 빈자리로 인한 슬픔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웠습니다. 언제든지 라디오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을 수 있었기에, 힘들었던 제 삶을 지탱할 수 있었습니다. 시편 말씀처럼 오직 나의 도움은 하나님께로만 있다는 신념을 지 니고 지금도 하루하루를 주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정민 자매(극동방송 편성국 방송팀 산학생) 20살이 되던 해 이 말씀이 제 마음속에 소중하게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졌던 적도 있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향해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었지만, 매년 다이어리 앞에 적게 되는 말씀은 이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 건,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이 말씀은 저의 흔들리 는 정체성, 삶의 방향에 늘 나침반이 되어왔습니다. 삶 속에서 여러 고민으로 흔들리고 하나님 을 온전하게 바라보지 못할 때도 있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을 배워나가게 하는 삶의 과정을 허 락하신 것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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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f e b c

broadcast 30

프로그램 포커스 참 좋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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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특집 순교와 헌신의 역사지 인천, 그 복음의 심장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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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특집 내 가족 구원이 울산 복음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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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영과 육이 행복한 환절기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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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재 선교사 칼럼 섬김은 섬김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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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포커스 우리 소외 이웃의 좋은 친구

“참 좋은 내 친구” “My Good Friend” is a true good friend to those with disabilities.

방송일시 : (월~금) 전국방송 서울, 대전 (20:40~21:00) 제주 (15:00~15:20) 창원 (19:35~19:55) 목포, 영동 (15:30~15:50) 포항 (20:00~20:20) 울산, 대구, 광주 (20:30~21:00) 부산 (21:00~21:20) 진행 : 심준구 제작 : 김혜미 PD

극동방송의 장수 프로그램 가운데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이 특별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자리정보라든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참 좋은 내 친구'다.

께 어우러지는 해피타임, 초대석, 기독교와 장애인 등 다양한 정보와

그 이유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거의 사라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인기가

다시피 한 대한민국의 방송 현시점에서 전문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좋다. 이른 시일 안에 장애인이 주인공이 되고 장애인이 관객이 되는

지속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8년째 방송 진행을 맡은 심준구 목사 또

특별한 음악회를 해보고 싶다는 심준구 목사의 작은 소망에서도 느

한 시각장애인이다.

껴지듯이 장애인을 위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은 그 누구보다 다를 것

이 프로그램은 방송 이후 청취자들의 피드백이 대단하다고 한다. 장

이다. 장애인의 좋은 친구로, 소통의 장으로서 ‘참 좋은 내 친구’ 프로

애를 가지고 있는 본인들의 피드백도 많지만 특히 장애인과 함께 생

그램이 더 성장하고 발전되길 기도한다.

활하는 가족들의 문의와 격려 전화가 더 많다고 한다. 청취자들의 말 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진행자가 있다는 것에 놀랐고 또 일반 방송처

“My Good Friend” is one of the most popular radio programs

럼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것을 들으며 희망을 품게 되었고 용기를 가

among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their families. The host of

지게 되었다고 많은 분이 말한다고 한다.

the show, Rev. Jung-gu Shim, is also blind himself. The pro-

더불어 짜임새 있는 방송구성과 다양한 정보, 그리고 진행자의 진

gram is loved by its listeners as it offers a variety of informa-

행 솜씨가 ‘참 좋은 내 친구’를 이렇게 특별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

tion for the disabled on the job search and inspiring contents

해본다.

of their lif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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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와 헌신의 역사지 인천, 그 복음의 심장을 다녀오다 Visiting Incheon, the historical place with a martyrdom and devotion. 글/사진 권준석, 김인혜, 성지은, 최재영(2015 신입직원)

몸을 바람에 맡기고 있으면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그런 가을이 돌아왔다. 차갑지도 않으면서 향긋한 냄새가 나 는 바람은 늘 옛날을 '기억'나게 만든다. 그 기억을 따라 걷다 보면 역사와 전통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한다. 인천은 그런 기억 이 물씬 묻어나는 곳이다. 남북 분단 70주년. 북한이 물밀듯이 남한으로 밀고 들어올 때 남한의 반전 기회를 만들어 준 인 천상륙작전. 그리고 130년 전, 더 멀리 스크랜튼과 아펜젤러가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들어온 인천 항구. 그리고 우 리에겐 방송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이 역사의 기억이 감도는 인천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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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수호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공산세력으로부터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UN의 깃발아래 목숨을 걸고 도와준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 원히 기리고 그 뜻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 건립되었다. 기념관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 전시장에서는 우리 국군의 전쟁 장비들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우리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미군이 들어와 도움을 준 것은 복음 이 이 땅에 들어와 우리가 진리로 자유롭게 된 모습과 비슷하기에 우 리에게 더 의미가 있다.

조선을 향한 뜨거운 열정

올해는 한국선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다. 아펜젤러와 언더 우드와 같은 선교사들이 130년 전에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들 어왔다. 그들이 복음을 들고 처음 발을 내디딘 곳이 바로 인천이었다.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 부평에 세워진 것이 바로 '한국선교역사 기념관'이다. 창세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비롯해 성경의 내용 을 재현하고 기독교 역사 속에서 한국 교회를 조명하며 앞으로 한국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념관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순서대로 걷다 보면 기독교 역사와 박해, 발전에 관한 이야기들을 차례로 볼 수 있다. 평일과 토요일 모 두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며 주일에도 오후 2시부터 방문할 수 있다. 인천역 바로 옆에는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를 기념하는 기념탑 과 교회가 있다. 오로지 탑과 교회만이 남아 이곳을 통해 복음이 전해 졌음을 기억하고 있는 곳. 작은 공원 나무 십자가와 선교탑이지만 이 것의 가치는 어떤 것보다 빛난다. 무엇이 이들을 여기로 오게 만들었을까? 130여 년 전 인천을 통해 들 어온 복음은 지금도 이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었다.

‘학익동’ 복음의 날개 날다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스가랴 5장 9절) 1956년 12월 23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극동방송이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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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팀선교부에 의해 ‘한국복음주의방송국’이란 이름으로 시작 했다. 처음에는 이곳 학익동 588번지에서 시작됐지만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몇 번의 이전을 거친 후 오늘날 상수동에 둥지를 틀었다. 지금도 학익동엔 극동방송 건물이 잘 보존되어 그때의 역사를 기억하게 한 다. 극동방송 첫 복음기지였던 인천 학익동, 이곳을 통해 하나님의 복 음이 계속 널리 전파되기를 기도한다. 우리나라에 처음 놓인 고속도로는 경인고속도로이다. 그만큼 인천은 우리에게 친숙한 장소이며 역사가 숨 쉬는 장소이다. 여름 내내 동해로 몰려들었다면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서해 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올 가을 복음의 역사지인 인천이 떠오른다.

New staff members of FEBC-Korea visited the city of Incheon for the autumn trip. Incheon has its significance in the history of Korea as well as its Christianity. 1. Incheon Landing Operation was the evidence of God’s special providence for S. Korea. When the North Korean soldiers rushed down to invade S. Korea, the Incheon Landing Operation led by UN Commander in Chief General McArthur was successful to turn the tide of the war. 2. Missionaries Scranton and Appenzeller arrived the port of Incheon to spread the Gospel to Korea over 130 years ago. 3. FEBC-Korea’s founder, TEAM missionaries first started broadcasting “Korea Gospel Broadcasting” in Incheon. After moving its locations a few times, FEBC-Korea finally settled down in the current location of Sangsu-dong, Seoul. We pray that FEBC-Korea may broaden the areas of broadcast to spread the words of God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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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특집 - 울산

내 가족 구원이 울산 복음화의 시작입니다 Evangelizing Ulsan begins with sharing the Good News with my family.

‘Christ to the World by Radio!ʼ

1,000여 건의 중보기도 사연과 5,000여 명의 전도대상자들 ‘가족구원 프로젝트’의 참여는 놀라웠다. 그리고 청취자들이 보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는 극동방송의 본질이자 정체성이다.

내오는 가족구원을 위한 기도제목은 절실했다. 나의 남편, 아

이러한 사명을 가진 극동방송은 북방선교와 더불어 지역 복음

내, 자녀, 부모, 형제의 이름을 빼곡히 적어 보내오는 사연들에

화를 위한 사역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2년 개국한

는 몇 년, 몇십 년 동안 품어온 기도제목이 있었고, 간절함에 젖

울산극동방송은 FM 107.3MHz로 110만 명의 울산광역시 인구

어 있는 기도사연에는 나의 가까운 가족을 떠나 친지와 이웃, 친

를 포함한 경남 동부권 400만 명의 가청인구를 대상으로 방송

구, 사돈 등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한 기도요청으로 전도를 향한

사역을 하고 있다.

기도의 지경이 확대되어 갔다.

복음화율 9%, 남은 91%를 위한 ‘프로젝트’ 극동방송의 사명에 따른 방송사역자들의 한결같은 바람과 소망 은 방송을 통해 성도들에게는 은혜로운 방송, 위로가 필요한 자 들에게는 위로가, 감사가 넘치는 자들에게는 감사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방송이 되는 것이다. 이러 한 바람으로 울산극동방송이 지난 4월부터 기도로 준비하고 진 행하는 것이 ‘가족구원 프로젝트’이다. ‘가족구원 프로젝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내 가족 구 원을 위해 울산극동방송 중보기도단과 직원, 방송을 통해 함께 기도함으로 구원의 열매를 맺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더불어 9% 의 성도들의 가족 구원으로 울산지역과 경남 동부권의 복음화 율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 ‘가족구원 프로젝트’ 시작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기도요청 의 사연과 더불어 응답에 대한 감사사연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70여 명의 중보기도단과 직원, 방송을 통한 기도의 끈에 하늘의 응답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With much prayers since April, FEBC-Ulsan has been working on ‘The Family Salvation Project.’ The purpose is to lead the family members to Jesus and share the good news with them by inviting them to prayer meetings of FEBC-Ulsan’s Intercessroy Prayer Team and the staff members. Through this project, FEBC-Ulsan and its staff is praying the number of Christianity to grow not only in Ulsan area, but also in the eastern region of Gyeongsangnam-do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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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의 구원이 울산복음화의 시작입니다 가족구원 프로젝트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1. 극동방송 애청자 N님의 사연

딸이 집을 나간지 11년째, 딸은 학창시절 방황하다 급기야 집을 나갔고 최근 어디에서 사는지 어렴풋이 알기만 할 정도로 연락이 뜸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눈물의 기도를 드렸죠. 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사는지 알지 못하는 무력한 제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갔고, 딸이 구원받도록 늘 기도해왔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딸에게서 연락이 왔고, 우여곡절 끝에 딸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딸은 지금은 타지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그토록 바라던 신앙생활도 하게 됐습니다. 주일예배는 물론이고, 매일 새벽예배, 수요예배까지 챙기는 딸을 보니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구나! 싶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신 극동방송 중보기도팀, ! 그리고 교회식구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우리 가정을 사용하실 하나님을 2. 극동방송 애청자 O님의 사연

시댁이 집안 대대로 배를 타는 집안이라 우상 숭배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완고한 남편의 마음을 주님 앞에 꿇게 하는 데는 참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약 20여 년간 홀로 기도하다 몇 달 전 울산극동방송 가족구원 프로젝트를 만났고, 낙심치 않고 계속 기도함으로, 드디어 남편이 변화를 받아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십니다! 3. 극동방송 애청자 P님의 사연

결혼 후에는 아예 교회를 가지 않던 딸과 사위가 벌써 2주째 스스로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놀라운 하나님의 은혭니다! 울산극동방송을 만난 뒤 가족구원 프로젝트에 기도제목을 올린 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함께 동역해주시는 극동방송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 딸의 가정이, 교회 등록하고 믿음의 뿌리를 잘 내려, 믿음의 자녀도 출산하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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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육이 행복한 환절기 건강관리 Healthy Life: How to Deal With Seasonal Allergies 안순홍 대전 약선당한의원 영과 육이 행복한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대전 약선당한의원의 안순홍 원장과 함께 하는 ‘환절기 건강관리’입니다.

알러지성 비염은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대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은 허한증과 부신스트레스 증후군이라는 두 가지 증상 때문이다. 이 두가지 증상에 대해 알고, 병원치료와 함께 일상에서 잘 관리한다면 충분히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1. 허한증 관리법 알러지성 비염은 대개 가을철부터 심해져서 추운 겨울과 초봄에 힘들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여러 가지 유형 중 날씨가 추워지면 증상이 심해지는 유형을 한의학적으로는 허한증(虛寒證)이라고 본다. 장과 위(腸胃)의 소화기 계통이 허약하고 차며, 허파의 기운이 약해서 날씨가 추워지면 심해지게 되는 경우이다. 허한증에 속하는 분들 (추운 날씨에 심해지는 유형)의 경우, 일상에서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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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법

물을 마신다. 1. 찬물 대신 따뜻한 러준다. 손끝과 건으로 전신을 문질 2. 샤워 후에 마른 수 수건으로 로 한 방향으로 마른 발끝에서 심장방향으 되며, 한의학 림프 순환에 도움이 피부를 문질러 주면 기(衛氣)를 체표를 보호하는 위 적으로는 우리 몸의 능을 향상시킨다. 강하게 하여 면역기 거운 물을 채워 물주머니 핫팩에 뜨 3. 고무로 만들어진 니 핫팩을 1 개 한다. 발 쪽에 물주머 배에 올려 놓고 취침 이 너무 심하면, 알러지성 비염 증상 더 두면 더욱 좋다. 도 도움이 된다. 양말을 신고 자는 것


2. 부신스트레스 증후군 관리법

떨어뜨리고, 부신 기능이 떨어지면, 염증을 억제하지 못해

두 번째로 살펴볼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의 부신(Adrenal Gland)

비염이 더욱 더 악화된다. 이렇게 비염을 악화시키는 부신스트레

은 콩팥 위에 붙어 있는 내분비 기관이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스 증후군을 호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받으면, 부신의 기능이 떨어져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이 발생하는 데. 부신기능이 떨어지면, 염증을 억제 하지 못해 비염이 더욱 더

관리법

악화된다.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은 보통 아래의 증상을 보인다.

1. 밀가루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을 피한다. 밀가루 음식은 장위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➊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호르몬의 종류 중 하나인 cortisol(코티졸) 이 분비되고 면역기능, 위장기능이 저하되어 감염이 잘 일어나 감

2. 차 등의 기호식품을 피하고, 진단 없이 먹는 민간약재 달인 물을 피하고, 맹물만 먹는다. 3. 술, 담배를 끊고, 카페인 섭취를 금한다.

기 등에 잘 걸리게 된다. 이후 계속된 스트레스로 부신스트레스증 후군이 나타나게되면 코티졸과 에피네프린이 계속 분비되고, 코티 졸은 hippocampus(해마)에 데미지를 주어 기억력이 감퇴되고, 감

앞서 봤던 6가지 관리법으로 허한증을 다스리고, 부신기능이 좋아

정적 문제가 유발된다.

져야만 알러지성 비염도 좋아질 수 있다.

➋ 원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비염은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비염을 악화시키고 부신 기능을

Adrenal Hormone(코티졸)의 분비가 높아져야 된다. 그런데 만성

떨어뜨리는 나쁜 음식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안 먹는 것, 그리고 나

부신기능저하증에 걸리게 되면 코티졸이 안 나와서 보상하기 위

에게 맞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비염을 호전시키는 가장 좋

해 커피(카페인)를 마시게 된다. 커피의 카페인은 4~6시간 정도

은 건강관리법이다.

효력이 지속되는데, 점심 이후에는 다시 피곤하게 된다. 그래서 다 시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Allergy-related rhinitis is a disease accompanied by convulsive sneeze,

점심 식사 후에 커피를 마셔야 쌩쌩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분

snivel, and nasal congestion as its main symptoms. There are various

들은 부신스트레스증후군 상태라고 보면 된다.

안타깝게도 현대인들은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 에 속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스트

types, but what usually makes it worse are these two factors; cold and adrenal gland stress syndrome. To alleviate the symptom, it is recommended to avoid instant foods, alcohols, cigarettes and too much caffeine. Also, it helps to drink warm water, to get massage after taking a shower and to keep the body warm.

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물리적 스트레스(과로, 수면 부족, 외상, 감염을 앓는 일), 화학적 스트레스(식품첨가물, 과도하게 정제되어 자연적인 균형을 잃은 식품(백밀, 백설탕), 술, 카페인, 초콜릿 등과 같은 자극제들), 온도로 인한 스트레스(과도하게 춥거나 더운 것), 정서적 스트레스 등 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 밀가루 음식,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 내 몸에 맞지 않는 기호식품, 내 몸에 맞지 않는 민간약재, 술, 담배 등이 화학적 스트레스로 작용해 부신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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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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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심겨진 사랑이야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적지도자들이 만났던 선교사님과의 인연과 그 뒷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섯 번째 시간으로 테이트 선교사와 주인 조덕삼과 머슴 이자익의 아름다운 섬김을 이야기 합니다.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Paying It Forward: One Serving Leads to Another Serving

다섯 번째 시간 : 섬김은 섬김을 낳고 이길재 선교사 (WMC 세계선교공동체) carpediem1031@hanmail.net

1891년 10월,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열렸던 선교대회에서언더우

월, 집사로 임명된 후에 더욱더 열심히 봉사를 했다. 1907년에는 함

드선교사와청년윤치호는조선에더많은선교사가필요함을연설했다.

께 영수가 되어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했다. 테이트 선교사의 열정과 조덕삼과 이자익의 기도와 열심은 많은 이들을 교

“조선의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선교사가

회로 인도했다. 주인과 머슴이 함께 섬기는 금산교회가 세대와 신분

없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이 복음에 관해

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본이 되었다. 이러한 선교행전이 쓰이던 금산

듣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

이러한 외침에 반응하여 호남지역을 가슴에 품은 7인의 선교사 가

1907년 가을에 열린 공동의회에서 교회의 장로를 세우는 투표가 진

운데 테이트(Lewis B. Tate, 최의덕) 선교사가 있다. 전라북도 지역

행되었는데,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조덕삼 영수가 아닌 이자익

을 순회하던 테이트 선교사는 전주와 정읍, 그리고 김제를 연결하는

영수가 장로로 피택된 것이다. 공동의회에 참석했던 많은 성도가

금산리 용화 마을 마방(馬房)에 자주 여장을 풀었다.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테이트 선교사도 두 사람을 바라볼 뿐이었

1905년, 어느 날 테이트 선교사는 마방을 운영하던 주인 조덕삼(趙

다. 이때 주인이었던 조덕삼 영수가 발언권을 얻어 성도들에게 이

德三)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면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만

야기했다.

남이 시작되었다. 전라북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였던 금산리 용화마을 삼거리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던 테

“우리 금산교회 교인들은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이트 선교사는 조덕삼의 도움으로 그의 집 사랑채에서 예배를 드

우리 집에서 일하고 있는 이자익 영수는 저보다

리게 되었다. 이 사랑채에서 드린 예배가 김제 금산교회의 모체가

신앙의 열의가 대단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된 것이다. 1905년, 사랑채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던 이들 가운데 조덕삼이 운

마방에서는 머슴 이자익이 주인 조덕삼을 섬기고, 교회에서는 영수

영하는 마방에서 일하던 마부 이자익(李自益)이 있었다. 주인 조덕

조덕삼이 장로 이자익을 섬기는 아름다운 일이 전라북도 김제의 작

삼이 머슴살이를 하던 마부 이자익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했던 것이

은 마을에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소식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교

다. 주인 조덕삼과 머슴 이자익이 테이트 선교사와 함께 신앙생활

회로 향하게 했다. 같은 해 3월 이자익이 장로의 직분으로 사역을 시

을 시작했다. 1905년 두 사람은 세례를 받았고, 이듬해인 1906년 5

작할 즈음, 조덕삼 영수는 큰 결정을 내린다. 이자익 장로가 평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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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회 전경

금산교회 내부

장로회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자가 되기를 자청한 것이

the three-way intersection in Yonghwa Village, Geumsan-ri,

다. 이후 조덕삼은 본교회의 장로가 되고, 자신의 집 머슴이었던 이

an important transportation hub that connects major cit-

자익을 김제 금산교회의 목회자로 청빙하고, 그를 섬기는 아름다운

ies in Jeollabuk-do Province, Tate met Mr. Duck-sam Cho

역사를 우리에게 남겨주었다.

who graciously offered him to use his house to hold worship services. This later was grown to become Gimje Geumsan

이 둘의 아름다운 만남의 뒤편에는 순전한 믿음과

Church.

조선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배려했던 테이트 선교사의 귀한 삶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섬김은 또 다른 섬김을 낳고, 그 섬김은 열매가 되고 역사가 되어, 세대와 세대를 넘어 우리 가슴 속에 새겨진 그리스도의 흔적이 된 것이다.

On October 1891, Horace G. Underwood, a missionary, and

테이트 선교사

Chi-ho yoon, a young man spoke at the missions conference in Nashville, Tennessee that Chosun needs more missionaries. They said, “There are no missionaries in Honam and Chungcheong areas of Chosun. The people in these parts of the country are dying without ever having a chance to hear the Gospel.” Among 7 missionaries who embraced the Honam area in response to their earnest efforts was Lewis B. Tate. While in prayer wanting to establish a church next to 조덕삼 장로

이자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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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f e b c

channel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제주 / 복음의 열기가 가득한 제주의 여름 대전 / 하나 됨을 위한 사역, 대전극동방송 창원 / 복음으로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미래! 목포 / 손 잡고 함께 가세! 영동 / 영동극동방송 개국 14주년 기념행사 포항 / 포항극동방송의 손을 잡아줄 천사를 찾습니다 울산 / 가족, 함께 누리는 그 사랑 부산 / 섬김과 기도로 하나 되는 부산! 대구 / 일어나 빛을 발하라! 광주 /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 개최 LA / 사역 확대를 위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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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

HLAZ AM 1566kHz, FM 101.1MHz

제주

복음의 열기가 가득한 제주의 여름 The Summer of Jeju: Full of Passion for the Gospel

제주극동방송 방송 선교 주일

For the last two months of July and August, FEBC-Jeju and its

제주극동방송은 북방 17억 가청권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방송사역을

staff enjoyed an opportunity to visit the local churches to pro-

소개하고 지역교회 성도들과 함께 동역하기 위해 방송 선교 주일로써

mote and share the testimonies and the fruits of radio minis-

지역교회들을 방문하고 있다.

try for North Korea.

지난 7~8월에는 한림교회, 제주국제순복음교회, 삼양교회, 우리순

On Monday, July 27, FEBC-Jeju Children’s Choir performed

복음교회, 신례교회를 방문해 제주극동방송의 북방선교 사역 현황

at the ‘Mid-Summer Evening Art Festival’ which lighted up

과 열매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많은 성도들이 제주극동방송 사

the islands’ evening with beautiful music.

역과 북방의 복음화를 위해 전파선교사로서 기도와 물질로 동역을 약속했다.

제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지난 7월 27일(월) 오후 8시, 제주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 놓는 ‘한여름밤의 예술출제’에 제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했 다. 아름다운 제주바다가 보이는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아이들은 천사 와도 같은 아름다운 찬양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고 관광객들을 비 롯한 수많은 관객들이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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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사항 / 제주극동방송 직원 산상기도회 일시 : 10. 17(토) 장소 :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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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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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AD FM 93.3MHz

대전

하나 됨을 위한 사역, 대전극동방송 FEBC-Daejeon: Spreading the Gospel to be One.

브라질 침례교총회 선교본부, 대전극동방송 방문

On Tuesday, June 23 to Thursday, June 25, two special in-

지난 6월 23일(화)~25일(목), 2박 3일의 일정으로 브라질 침례교총회

ternational guests from Brazil visited FEBC-Daejeon; Pastor

선교본부 대표를 맡은 Dr. Joao Marcos 목사와 미국인으로서 선교본

Joao Marcos, Director of Baptist Mission Convention and

부 실무를 담당하는 Dr. Guy Key 목사가 대전극동방송을 방문했다.

Dr. Guy Key, a Director of Missions. They truly enjoyed the

세계 곳곳으로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선교 훈

opportunity to learn about the Korean church and its his-

련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 Joao 목사 일행은 대전 일정 중 침례

tory of growth in the past 130 years.

신학대학교와 학교 내 세계선교훈련원을 방문하여 훈련 커리큘럼과 시설 등을 돌아보며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북한의 현 상황과 한국전쟁에 관 한 안내를 받으며 현재 브라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쿠바를 통한 북

On Wednesday, July 8, FEBC-Daejeon shared about 1,000

한 선교에 관해서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hickens with pastors of small churches, homeless people,

한편 24일(수) 저녁 늘사랑교회에서 있었던 선교보고에서 강사로 나

neighbors in need. Everyone enjoyed this precious food that

선 Dr. Guy Key 목사는 현재 브라질 침례교총회 선교본부를 통해 파

cooled the summer heat and it was also a great opportunity

송된 사역자들이 중국이나 무슬림 국가에서 목숨을 건 치열한 사역을

to share the love of Christ.

하고 있으며, 북한 선교를 위해서도 많은 사역자가 활동하고 있으니 한국 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지원해주기를 부탁하였다.

On Wednesday, July 8, FEBC-Daejeon shared about 1,000

미자립교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닭 나눔 행사>

chickens with pastors of small churches, homeless people,

대전극동방송은 지역사회 섬김 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7월 8일(수)과

neighbors in need. Everyone enjoyed this precious food that

8월 12일(수), 대전지역 미자립 교회 목회자와 노숙자, 도움이 필요한

cooled the summer heat and it was also a great opportunity

이웃들에게 1,700여 수의 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지사 익산운

to share the love of Christ.

영위원회 총무인 심순택 장로의 섬김으로 이루어진 이번 나눔은 무 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든든한 보양식이 되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을 전하는 귀한 선교의 기회가 되었다.

/ 예정사항 / James Merrit 목사 방문 일시 : 10. 20(화)~22(목) 장소 : 한남대, 목원대, 침신대 등

전속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10. 22(목) 10시 장소 :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백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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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HLDD FM 98.1MHz

창원

복음으로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미래! The Future of Korean Church Preparing by the Gospel

크리스천 리더십을 위한 <경영자 피드백 모임>

함께하였다. ‘한국교회 미래지도’라는 주제로 미래학자인 아시아미래

창원극동방송 운영위원회(김상오 위원장)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올해

교회연구소 대표 최현식 목사는 ‘앞으로의 10년이 한국교회의 마지막

12월까지 매월 첫째 수요일 조찬모임에서 크리스천 경영자로서 갖추

골든타임’이라고 강의하였으며. 이러한 명제에 참석자 모두는 공감하

어야 할 리더십 항목들을 갖추기 위해 ‘경영자 피드백 모임’을 통해 함

며, 한국교회 미래에 대해서 함께 기도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께 연구하며 기도하고 있다. 크리스천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소양들을 익히기 위해 ‘경영

On the first Wednesday of each month from last May to De-

자 피드백 모임’의 준비된 크리스천 강사들로부터 강의를 들으며, 경

cember this year, FEBC-Changwon Steering Committee is

영일선에서 간과했던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기도하며 은혜

hosting a breakfast meeting called ‘CEO Feedback Meeting’;

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향후 직장사역연구소의 방선기 목사, 이랜드

where Christian business leaders gather to pray together and

그룹 전략기획실 실장 박명규 대표, BH성과관리센터 전문교수 이동

seek to develop their leadership.

운 코치, 이랜드서비스 이인석 대표 등 준비된 강사들로부터 수준 높

On Tuesday, July 7, FEBC-Changwon held a seminar for

은 강의를 통해서 한층 발전된 운영위원들이 크리스천 리더십의 역량

the future strategy of Korean churches in partnership with

들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FEBC-Changwon Pastor Advisory Committee. The seminar took place at Gaeumjeong Church, ministered by Rev. In-ho

한국교회 미래전략 목회자 세미나 <한국교회 미래지도>

Jae and some 500 local pastors attended.

창원극동방송에서는 창원극동방송 목회자 자문위원회와 함께 한국 교회의 미래전략에 대해서 세미나를 7월 7일(화)에 열었다. 이번 세미 나는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에서 있었으며, 500여 명의 지역 목회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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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사항 / 어린이합창단 공연 일시 : 10. 4(주일) 장소 : 합성교회

이슬람선교대책 세미나 일시 : 10. 19(월) 장소 : 방송사 공개홀

코오롱 한샘유치원이 주최하는 야외음악회 일시 : 10. 31(토) 15시 장소 : 한샘 꽃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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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HLKW FM 100.5MHz

목포

손잡고 함께 가세! Let’s Walk Together Hand in Hand!

통일 한국의 주인공은 바로 나! <2015 통일비전캠프>

Invited to the Universiade Torch Event, FEBC-Mokpo Chil-

목포극동방송이 주최한 2015 통일비전캠프가 7월 23일부터 2박 3일

dren’s Choir created a sensation among the audience with

간 해남 우수영 유스호스텔에서 ‘통일 한국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their beautiful harmony and performance.

주제로 열렸다. 통일에 대해 관심이 없고 막연하기만 했던 다음 세대

Unification Vision Camp 2015, arranged and organized by

들이 북한에 대해서 바로 알고, 통일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전

FEBC-Mokpo, was held at Woosooyeong Youth Hostel in

을 준 이번 캠프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이용희 대표와 탈북민 백요

Haenam from July 23 to 25 with the main theme: ‘I am Hero

셉형제,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통일을

of Unified Korea!’ The camp challenged the next generation,

위한 다음 세대의 역할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참석한 400여 명의 청

who had distorted and vague view on the unification; to

소년들은 땅끝 해남에서 선교의 땅끝 북한을 품고 뜨겁게 기도하는

have the right knowledge on North Korea and to prepare for

시간을 가졌다.

the unification to come.

어린이합창단 초청 공연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출발 행사>

/ 예정사항 /

광주와 전남권에서 펼쳐진 국제대회인 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출발

운영위원 연합 선교지 방문 일시 : 10. 17(토) 장소 : 여수 애양원

행사(7/1수, 전남도청 도민 만남의 광장)에 목포극동방송 전속어린이 합창단이 초청돼 아름다운 연주와 율동을 펼쳐 모인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교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리며 극동방송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어린이합창단은 이 외에 도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를 앞두고 총 3회에 걸친 조이콘서트를 개 최해 순수하고, 영감 있는 멜로디로 성도들의 눈시울을 붉혔으며 조 화로운 안무와 찬양으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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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HLDY FM 90.1MHz, 102.9MHz, 100.9MHz

영동

영동극동방송 개국 14주년 기념행사 FEBC-Yeongdong Celebrating the 14th Anniversary

<추억으로 가는 찬양여행 7080 찬양 콘서트>

송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속 여성합창

7월 1일(수) 저녁 7시 주문진에 위치한 주문진감리교회에서 장욱

단의 특별찬송과 삼척,동해,양양 기독교연합회장의 축사, 권태

조, 노문환, 김석균 목사와 김민식 전도사가 함께 한 찬양 콘서트

철 지사장의 인사로 진행되었으며 속초시기독교연합회장인 정

가 열렸다. 4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본당을 가득 메웠으며

승화 목사는 “내가 이슬과 같으리니” 라는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

오랫동안 사랑받은 찬양과 간증으로 구성되어 듣는 이들에게 아

했다. 이명형 목사의 축도로 마친 이번 예배는 14년 간의 방송

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설문을 통해 감동적인 공연이

사역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

었으며 찬양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응답했다.

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KNU 아미치합창단 초청 음악회> 영동극동방송에서는 7월 9일(목) 동해장로교회, 7월 10(금) 강릉

FEBC-Yeongdong station held a series of worship concerts

중앙감리교회, 7월 11일(토) 속초중앙교회에서 저녁 7시에 <KNU

in celebration of its 14th anniversary. KNU Amici Choir

아미치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1,000여 명의 관객들이

concerts were held on Wednesday, July 1 at Joomonjin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인 이승희 교수와 아미치합창단의

Methodist Church, on Thursday, July 9 at Donghae Pres-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은혜와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였고, 아름

byterian Church, on Friday, July 10 at Gangneung Jungang

다운 선율의 플롯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은비, 클라리네스트

Methodist Church and on Saturday, July 11 at Sokcho Jun-

원동진의 듀엣 연주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많은 성도

gang Church.

들은 감동이 넘치는 공연이었으며 충만한 기쁨과 은혜를 받았다

On Thursday, August 27, FEBC-Yeongdong also dedicated a

고 말했다

Thanksgiving service to God in celebration of its 14th anniversary at Hyundai Soo Resort with regional leaders, presi-

<영동극동방송 개국14주년 기념감사예배>

dents of Christian Coalitions, local Pastors and listeners.

2001년 8월 27일 개국하여 오늘까지 쉬지 않고 북한과 강원지역 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달려온 영동극동방송은 올해 개국 14 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를 8월27일(목) 오전 11시 현대수리조 트에서 기관장 및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장과 목회자, 그리고 방 46

/ 예정사항 / 개국 14주년 기념 예배자콘서트 일시 : 11. 20(금) 19:00 장소 : 강릉반석 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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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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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Z FM 90.3MHz

포항

포항극동방송의 손을 잡아줄 천사를 찾습니다. FEBC-Pohang Look For Angels Willing to Support as Radio Missionaries

2015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FEBC-Korea. We pray that the flame of revival may rise in

포항극동방송은 지난 6월 24일(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25일(수)

the areas of Pohang, Gyeongju, Yeongdeok and Yeongcheon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1시간 동안 2015년 전파선교사 모집

through the ministry of FEBC-Pohang.

특별생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2년간 지역경제 불황으로 많은 전파선

On Tuesday, July 7, FEBC-Pohang Steering Committee held

교사가 후원을 중단한 상황에서 새롭게 함께 할 동역자를 찾는 시간

a monthly meeting at FEBC-Pohang’s Open Hall. Rev. Sun-

이었는데, 우려와 달리 많은 분이 방송선교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공

im Kim, the Pastor of Cheongrim Jungang Church, deliv-

감하며 동참했다. 또한, 지역의 많은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모집 생방

ered a message and Elder Hwan Lee shared his testimony.

송에 게스트와 자원봉사자로 함께 했고, 많은 분이 각각의 진솔한 사

New Steering Committee members were also given with the

연과 뜨거운 간증을 가지고 모집생방송에 참여하여 은혜를 나눴다.

letters of appointment.

믿지 않는 가족들, 자녀들 이름으로, 직분 임직을 받은 감사함에, 북 방선교의 마음을 품고 등 다양했지만, 감사함으로 주님께 올려드리 는 마음은 같았다.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포항극 동방송의 가청권인 포항, 경주, 영덕, 영천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 길 기대해본다.

포항극동방송 포항운영위원회 월례회 장맛비가 내리던 지난 7월 7일(화), 포항극동방송 공개홀에서 포항운 영위원회 7월 월례회가 열렸다. 청림중앙교회 김선임 목사의 설교로 1부 예배를 드린 후, 2부 순서로 이환 장로의 간증이 이어졌다. 또한, 새롭게 운영위원으로 동역하는 신입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 는 시간도 가졌다. 도충현 포항운영위원장은 “2015년 남은 하반기도 포항극동방송이 경 북 동해안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운영위원 회 또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On Tuesday, June 24 to Wednesday, June 25, FEBC-Pohang broadcasted a special live radio program to increase the number of Radio Missionaries; financial supporters of

/ 예정사항 / 개국 14주년기념 2016 목회계획 컨퍼런스 일시 : 10. 26(월) 10:30 장소 : 포항송도교회 강사 : 김두현 목사 (21C목회연구소 소장) 개국 14주년기념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특강 일시 : 11. 4(수) 10:00 장소 : 선린대학교 강사 : 김석봉 대표 (석봉토스트)

개국 14주년기념 감사음악회 일시 : 11. 5(목) 19:30 장소 : 포항시청 대잠홀 개국 14주년기념 개국감사예배 일시 : 11. 12(목) 11:00 장소 : 방송사 공개홀 개국 14주년기념 수능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일시 : 11. 12(목) 19:30 장소 : 푸른숲성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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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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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QR FM 107.3MHz

울산

가족, 함께 누리는 그 사랑 Sharing the Love with Family

가족구원 프로젝트와 연계한 숲속콘서트 울산극동방송에서는 지난 8월 29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울산지역 최고의 기독문화로 인정받고 있는 ‘숲속콘서 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씨의 사회로 진 행 된 ‘2015 숲속콘서트’에는 김명식, 박기영, 양송미, 나무엔, 이한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울산극동방송 ‘숲속콘서트’는 시대적 환경으로 무너지는 가 정과 무분별한 문화미디어에 맞서 바른 신앙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가 슴 따뜻한 문화를 보급하고자 개최하는 콘서트로 특히, 이번 ‘2015 숲

2015. 8. 29

속콘서트’는 울산극동방송에서 진행 중인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 기 도하는 ‘가족구원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그 가족들과 전도대상자를 초 청,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울산 하늘샘교회 최성만 목사(사랑의 뜰 안 진행)와 이서진 PD의 진 행으로 짧은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하며 유쾌한 즐거움과 진지한 메 시지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그 자리에서 영접기도까지 하며 은혜가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순수복음이라는 사명을 가진 극동방송에서 순 수 문화를 지향하며 펼치는 울산극동방송 ‘숲속콘서트’는 앞으로도 기 도로 준비하며, 복음 가운데 진행하여 울산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문화사역을 펼쳐나갈 것이다.

On Saturday, August 29, FEBC-Ulsan held the annual ‘Forest Concert’; an event regarded as the best Christian cultural concert in the area at Ulsan Grand Park. Ms. Sung-hye Lee, the 2011 Miss Korea Winner hosted the event and many leading Christian artist including Myung-sik Kim, Gi-young Park, Namooen, and Lee Han Jin Band offered a variety of cultural contents for the followers. This year’s ‘Forest Concert’ also connected with the ‘Family Salvation Project’ and invited those who do not know about Jesus yet and had a chance to share the good news through music. 48

/ 예정사항 / 명사초청특강(강사: 박대동 국회의원) 일시 : 11. 19(목) 19:00 장소 : 방송사 공개홀

, 7: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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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HLQQ FM 93.3MHz, 96.7MHz

부산

섬김과 기도로 하나 되는 부산! Unified Busan with Fellowship and Prayer

한국전쟁 65주년 맞아 국군장병에 위문품 전달

In light of the Memorial Month in Korea, FEBC-Busan had

부산극동방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5일(목) “나라사

a special live radiothon to send books and radios to military

랑데이, 국군장병에게 도서 보내기” 특별 생방송을 실시했다. 특별

soldiers which raised up to approximately 20 million Won.

히 오래 전 일이라 잊혀져만 가는 한국전쟁에 대해 상기시키고, 다

FEBC-Busan staff visited the military base to present the

시 한 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

gifts directly to our military troops.

다. 그 결과, 뜨거운 청취자들의 참여로 약 2천만 원이 모금되었다.

On Tuesday, July 14, FEBC-Busan celebrated the closing of

2천만 원 상당의 신앙도서와 라디오 등 위문품을 부산 지역 육,해, 공군 부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군 부대 방문에는 강흥식 지사 장, 윤수길 부산 운영위원장, 김성우 부산 운영위원회 총무가 함께 했다. 방송사역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길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2015 중보기도세미나 <이렇게 기도하라!> 종강 지난 7월 14일(화) 오전, 10주 동안 진행되어오던 중보기도 세미나가 성 황리에 종강했다. 김기봉 목사(온사교회)를 주강사로 10주 동안 매주 화 요일마다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기도문을 주제로 하는 강의에 이어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세미나가 끝 난 14일에는, 세미나 기간 동안 귀한 섬김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더불어 20년 동안 이어져 온 부산극동방송 중보기도회 에 새로운 임원들이 위촉되었다. 세미나는 끝나지만 중보기도회는 매 주 화요일마다 변함없이 쉬지 않고 그 불씨를 이어갈 것이다.

10-week long Intercessory Prayer Seminar. New team leaders were also appointed with this closing ceremony. Though the seminar is over, a weekly meeting for Intercessory Prayer will be continually held on every Tuesday. / 예정사항 / 전속어린이합창단 미주연주여행 일시 : 9. 30(수)~10. 13(화) 장소 : 미국 시카고 외 소망의 기도 치유집회 일시 : 10. 5(월) - 10. 6(화) 장소 : 성동교회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 초청 부산 시민을 위한 교향악 축제 일시 : 10. 8(목) 장소 : 수영로교회 제7회 어머니금식기도회 일시 : 10. 8(목) 장소 : 수영로교회

벨헤이븐대학교 & 부산외국어대학교 MOU체결식 일시 : 10. 21(수) 10:30 장소 : 부산외국어대학교 하반기 중보기도세미나 개강(10주 과정) 일시 : 10. 13(화)~12. 15(화) 10:30 장소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10월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일시 : 10. 15(목) 19:30 장소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피아니스트 실비아 & 렉터 초청 듀오 리사이틀 일시 : 10. 22(목) 19:30 장소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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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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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K FM 91.9MHz

대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 Shine!

대구극동방송 운영위원회 CEO 초청 세미나

구미지역 교회와의 연합 : 방송사 홍보 집회

지난 7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극동방송 공개홀에서 대구극동방

대구극동방송에서는 올해 말 구미중계소 설립 감사예배를 앞두고 구미

송 운영위원회 CEO 초청 세미나가 대구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오정석 장

지역과 함께하는 사역이 되기 위하여 구미지역 홍보 집회를 지속해서 진

로를 비롯해 60여 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31일(주일) 구미제일교회(함종수 담

이번 세미나는 의학박사 박성근 장로(대구성덕교회)를 강사로 초빙해 진

임목사)를 시작으로 7월 5일(주일)에는 구미상모교회(김승동 담임목사),

행되었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 강의 및 관련 영상

7월 26일(주일)에는 순복음구미교회(김영식 담임목사)를 방문하여 홍보

을 시청하는 등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의학적, 성경적 의미와 그리스도

집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방송사 사역을 소개하고 교회와의 협력

인으로서 대처해야 할 자세에 대해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구미 교회와 의 연합을 위해서 지역을 섬기는 마음으로 더욱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에

FEBC-Daegu has been continuously holding a promotional events in Gumi area in order to serve with the city of Gumi, prior to the thanksgiving service for the establishment of Gumi Relay Station by the end of this year. On Thursday, July 2, FEBC-Daegu held a CEO seminar sponsored by the Steering Committee at FEBC-Daegu Open Hall. The seminar was a great success with His grace and was attended by about 60 members of Steering Committee; including Elder Jeong-seok Oh, Vice President of FEBC-Daegu Steering Committee. 50

맞게 나아가는 대구극동방송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 예정사항 / 구미운영위원 CEO 초청 특강 및 정례회 일시 : 10. 8(목) 18:00 장소 : 금오산호텔 강사 : 남유진 구미시장

2015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일시 : 10. 22(목) 09:30 장소 : 대구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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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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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D FM 93.1MHz

광주

광주 하계 U대회 성공개최 Success of 2015 Gwangju Universiade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With team Korea winning of 47 gold medals as the cham-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1위를 달성한

pion of 2015 Gwangju Universiade, strong support from

가운데, 광주지역 교계와 성도들의 전폭적인 협력이 성공적인 대회

the regional churches and the Christian communities in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Gwangju was appraised for contribution to the success of

7월 3일(금)부터 14일(화)까지 12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지난 7월 14

this international sporting event. FEBC-Gwangju also took

일(화) 폐막한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 47,

part in making the contribution by broadcasting the game

은 32, 동 29개로, 러시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schedule, updates on team Korea and other interesting stories in two times a day on the morning and evening shows;

대회 기간 동안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 광주지역교회 권사단, 한

‘Shalom! Good Morning’ and ‘Happy Evening Joyful Radio’.

국 대학생 선교회와 지역 교회들은 선수촌 교회와 종교관 운영을 통해 복음을 전했으며, 이외에도 통역과 선수촌 생활지원, 응원단 들의 비인기 종목 응원활동, 자원봉사자 아침 식사 제공 등으로 성 공적인 진행을 도왔으며, 특히 광주지역 교계가 협력해 20일 가까 이 운영된 선수촌 교회는 3명의 상임 목회자가 상주하며 각국 선수 와 임원들에게 예배공간을 제공하고 신앙상담 등을 통한 복음 사 역을 활발히 펼쳤다.

이와 관련해 광주광역시 기독교 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남종성 목사 는 폐촌예배 설교에서 “광주의 기독교인들이 U대회 기간 동안 주 님의 사랑을 실천한 것은 우리 모두의 승리”라며, “메르스와 북한

/ 예정사항 /

선수단의 불참 등 악재가 있었지만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진행됐

전속 여성합창단 홈커밍데이 & 정기총회 일시 : 10. 15(목) 장소 : 방송사 공개홀

고, 그 중심에 기독교가 있었으며, 광주 기독교인들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광주극동방송은 광주 U대회 일정과 한국선수단의 경기내용, 미담 사례 등을 발굴해 매일 아침 프로그램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와 저녁 프로그램 ‘행복한 저 녁 즐거운 라디오’를 통해 하루 두 번씩 경기 내내 방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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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

RadioK 1230 우리방송 (AM 1230kHz)

LA 세 명의 초청 손님

Three New ‘Lightshed’ Program Guests

미주지사에서 제작하는 비디오 토크 쇼 프로그램 ‘Lightshed’에 세

On June 11, two special guests—Sandra Maddox and Kath-

Lightshed 비디오 프로그램

분의 귀한 손님들을 모셨다. 먼저 샌드라 매독스와 캐슬린 길론은 성서적 여성관에 대해 그녀들만의 지혜와 경험 들을 나누며 프로 그램을 빛내주었다. 캐슬린 씨는 남가주 요바린다에 있는 커뮤니 티 성서 모임의 교육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With the ring’이

leen Gillon— joined us on our “Lightshed” Table Talk (VOD) Program. They shared their wisdom, experience and captivating stories on the theme of Biblical Womanhood. Kathleen is both a teaching director at Community Bible Study (Yorba Linda, CA) as well as a member of “With the

라는 건전한 기부를 장려하는 비영리 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Ring,” a nonprofit that teaches radical giving. Sandra is both

샌드라 씨는 새들백 교회 내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어머니

a leader in “Treasured”, a ministry for mothers who are

들의 사역단체인 ‘Treasured’에서 지도자로 섬기고 있고, ‘Tiffany

transformed by God’s Word, at Saddleback Church (Lake

and the Frog’이라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

Forest, CA) as well as a co-author for a children’s book called

한, 남가주를 방문 중인 김장환 목사의 아내인 트루디 김 사모도

“Tiffany and the Frog.”

‘Lightshed’에 출연해 한국에서 김장환 목사와 함께 선교사로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한 지난 55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Lightshed’ 프로그램은 미주지사 인터넷 홈페이지 usk.febc.net에

In addition, Trudy Kim, Dr. Billy Kim’s wife shared her life stories and testimony about being sent as a missionary to South Korea to fulfill God’s work alongside her husband.

서 시청할 수 있다.

사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Expanding Our Network

김애설 지사장은 미주지역의 후원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Dr. Mary Kay Park has been meeting numerous key women

노력의 일환으로 Mrs. Bonnie Sala Craddck, 정미진(Mijin Barrett)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을 지 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미주지사는 이 여성 지도자들이 미래의 극 동방송 사역(기도 모임을 비롯한 다양한 사역)에 중추적 역할을 하 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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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to strategically increase our network of supporters. We are hoping that these women will become the leaders in our future ministry-focused gatherings like luncheons and prayer groups.


사역 확대를 위한 행보 The step of spreading ministry

/ 예정사항 / 김장환 목사, 부산어린이합창단 Steer Inc's Annual Conference 사역 일시 : 10. 2(금)~3(토) 장소 : Bismarck, North Dakota

/ Upcoming Events / In October, Dr. Billy Kim will bring the Children’s Choir to perform at Steer Inc.’s Annual Conference in Bismarck, North Dakota. This organization has been faithful longtime supporters and don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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