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방송선교지 2021 7+8 월호

VOL. 195 극동방송 방송선교지 JULY+ AUGUST 2021 2021년 7+ 8월호

내게 강 같은 평화!

S.E.

광양 웅동교회 / 출처: 바이핸드 건축사사무소

JEOLLA South East Jeolla

순결한 꽃들이 피어나다 하나님의 섭리는 신묘막측하여 경이롭기 그지없다. 선교사도 목사도 없는 시골 마을에도 놀라운 길을 열어 교회를 세우시고 핍박과 고난 속에서는 더욱 순결하고 강한 교회로 다듬으셨다. 순수한 믿음의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주체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며 그렇게 교회를 섬겼다. 기꺼이 피 흘리며 지켜낸 교회 공동체, 이곳은 전남동부지역이다. (46페이지에 계속)

_ 전남동부편

JULY + AUGUST 2021 Vol.195 발행처 (재)극동방송 주소 (04067)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등록번호 마1180(1985. 9. 21) 발행인 김장환 편집인 한기붕 기획 김경화 취재 신영주 번역 김창수, FEBC-Korea in Los Angeles 디자인·제작 디앤씨 편집 및 광고문의 02.320.0500 극동방송 홍보국

focus 10 | 기획기사 | 코로나 시대 이후, 선교의 변화

성숙한 선교로 나아갈 기회 13 | 기획기사 | 방학특집 -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피할 수 없다면 ‘지혜롭게’ 즐겨라, 유튜브 16 2021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임원 수련회 개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expert 20 | 크리스천 리더 1 |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이사

봉사가 사업이 되고, 사업이 사명이 됩니다 23 | 크리스천 아티스트 | 배우 강신일

친구 따라 간 교회에서 연극을 만났죠 26 | 크리스천 리더 2 | 피에이치하비 문성기 부사장

연결의 시대, 세상과 세대와 소통해야죠!

29 | 섬김의 리더들 | 사단법인 한끼나눔

누구나 직접 끓여 드시고 설거지까지 32 | FEBC PEOPLE | 포항극동방송 시청자위원장 공원식 장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표지설명 주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누리는 것은 평강이다. 주의 말씀을 준행하는 자에게 평안을 주시고(잠1:33), 징계의 연단을 받은 자 들도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다(히12:11). 평강의 하나님이시다. 강같이 잔잔한 평강이 아버지께로부터 임하기를 기도한다.

Those who have received the grace of the Lord enjoy peace. God gives peace to whoever listens to Him. They will live in safety and be at ease(Prov 1:33), and those who have been disciplined also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Heb 12:11). He is the God of Peace. We pray that peace as calm as a river will come from the Father.

broadcast 36 방송선교 사역의 열매

channel 46 | 아름다운 우리나라 | 전남동부편

붙이기만 해도 전도가 됩니다!

50 제주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존귀한 일에 참여한 전파선교사

위드 코로나 시대, 움직이는 교회 FM 93.3MHz

51 대전 |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 보내다

38 | FEBC건강칼럼 | 강북우리들병원

신경성 파행과 혈관성 파행

52 창원 |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3 목포 |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목포극동방송 54 영동 | 영동극동방송 사역에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40 | 오늘의 책방 |

하나님의 집이 되라 멈출 수 없는 사랑, 아가서의 사랑이야기 코로나 시대 되는 목회 산상수훈, 삶으로 읽다 42 공연 예술과 음악 전문 유튜브 채널 ‘아뮤’ 43 모바일 방송선교지

55 포항 | 복음전파를 위한 변화 56 울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57 부산 | 오늘도 오직 복음입니다!

58 대구 | 대구땅에 널리 퍼지는 사역의 열정!

59 광주 | 광주극동방송 전도 프로젝트, 이번에는 어린이 전도!

60 전남동부 | 여호와께 돌아가자!

61 전북 | 복음을 전하는 확실한 선택! 우리는 전파선교사 62 LA |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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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s 내게 강 같은 평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 4장 2절, 개역한글)

김장환 이사장

할렐루야! 유일한 구원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국내외로 여름 선교가 활발히 이뤄졌던 평소와 달리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들어야 할 많은 영혼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때가 극동방송이 더욱 방송선교 사역에 열심을 내야 할 때임을 절감합니다. 선교의 발이 매인 지금, 우리 주변의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선교지가 있지는 않는지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고민하는 여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가 먼저 체험하고 삶으로 전하는 새로운 선교의 계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일철 중앙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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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훈 중앙극동포럼회장

조용근 중앙시청자위원장

Peace like a river Preach the word; be instant in season, out of season; reprove, rebuke, exhort with all longsuffering and doctrine. (2 Timothy 4:2, KJV)

김일두 중앙청장년운영위원장

한기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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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요한복음 14:27 (개역한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0 | 기획기사 | 코로나 시대 이후, 선교의 변화

성숙한 선교로 나아갈 기회 13 | 기획기사 | 방학특집 -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피할 수 없다면 ‘지혜롭게’ 즐겨라, 유튜브 16 2021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임원 수련회 개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focus | 기획기사 | 코로나 시대 이후, 선교의 변화

성숙한 선교로 나아갈 기회 The Present Conditions of Missions and Looking Forward to Post-Pandemic Missions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 원장 Hyun-chul Hong, Director of kriM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은 대부분 대면방식으로 해오던 해외, 국내 선교에 큰 타격을 주었고, 선교의 문이 닫히고 선교사들이 귀국 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잠깐의 혼란을 딛고 하나님의 선교는 다음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7, 8월 선교의 계절을 맞 아 선교의 현주소와 대응책,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를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 원장을 모시고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기존의 선교방식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선교활동에 제약이 많을 텐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작년 코로나 발생 직후 약 20~30%의 선교사들이 코로나를 이유로 선교지에서 철수했습니다. 지금은 상당수가 복귀했지만 많은 제약들에 직면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코로나 방역이 열악한 국가에서는 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지인의 어려움은 곧 한국 선교사의 어려움이 기 때문입니다. 많은 교회가 폐쇄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넷 환경 속에서 소통을 하고는 있지만 교회를 세우거나 하는 직접 선교는 거의 중단된 상태입니다.무엇보다 선교사님들의 내면적인 제약이 문제입니다. 미래 사역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심리적 불안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한국 체류도 쉽지 않습니다. 거주지가 불안정한데, 선교지를 두고 왔다는 마음의 짐이 더해졌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현재 상황의 유익은 무엇일까요? 팬데믹 사태에도 선교는 계속되어야 하죠. 감사하게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선교가 연구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환경의 제 약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선교의 기회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온라인 동영상이나 SNS를 활용하여 시공간을 확장하게 된 것입니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큰 기회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일 수 있기에 참여도가 높습니다. 세계의 선교사들이 부담없이 온라인 컨퍼런스에 모여 선교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었고 함께 기도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선교활동의 장점도 있습니다. 대면에 심 리적 부담(감정소모 등)이 큰 사역들이 있는데, 사역자들이 적절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며 사역하여 그 부담감이 줄기도 했습니다. 또 다 른 유익으로는 농촌교회 돕기 등 국내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는데, 보다 세밀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실제적이고 유효한 선교사업으로 발 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선교사업을 위한 환경,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가요? 인프라는 선교단체나 선교계의 몫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몫이죠. 시대의 발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인프라 부족 을 대신하기 위한‘적정기술’ 의 개발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컴퓨팅 환경이 모바일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그 예로 최근 홍콩이나 미얀 마 사태에서 인터넷이 차단되고 보안이 문제가 되자, 지근거리의 사람들이 블루투스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적정기술로 볼 수 있겠습니다. 본질에 근거한 창의성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선교는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까요? 한국선교연구원(kriM)

우선 코로나에만 집중할 필요가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발전하고 성숙하는

한국해외선교회 산하기관으로 선교현황 발표, 연구보

중에 발생한 한 사건일 뿐입니다. 불안정은 4차 산업혁명의 특징1)으로 이미 예견된

고서 및 저널(현대선교) 편찬 등 선교를 연구하고 지원

것이었으며 앞으로 사회는 계속 불안정하고 그 정도가 심화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하고 있다. 홍현철 원장은 2대 원장(2020년 취임)으로

선교현장도 같은 흐름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16년 동안 동아시아 선교사로 활동하며 주로 지도자 성

① 선교지형의 변화 : 현지화

경신학교육을 맡았었다.

성장주의 관점을 벗어나 역량, 수치가 아닌 성찰적인 관점이 반영될 것입니다. 질적 인 성숙을 지향하는 선교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성찰적인 실천가’ 로서의 선교 사를 배출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또한 선교사가 아닌 현지인 중심의 선교가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미 코로나로 인해 선교사가 떠나자 현지인들의 결정권, 주최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더욱 현지인 리더십이 강화될 것이고 우리의 사역도 그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입니다. ② 신중한 재정 지원 : 교회의 회복이 관건 선교지 거주 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교회의 지원도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인해 장 기적으로 큰 재정이 필요한 사역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 후 재정 후원의 큰 역할을 담당한 교회의 회복이 어떻게 이뤄지는가에 따라 달려있습 니다. ③ 온오프라인 병행 :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이미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선교활동이 가속화되었지만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입니 다. 가능한 한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될 것이고 시공간의 제약으로 새로운 소통 방식 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경계를 초월한 연합사역이 활발해질 것이며 점차 그 경 계는 약해질 것입니다. ④ 새로운 성찰 : 선교사역의 성숙 세상은 계속 세속화되고 사회의 영향을 점차 많이 받고 있습니다.‘종교 속의 사회’ 에 서‘사회 속의 종교’ 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류는 늘 어려움을 겪었고 이럴 때일수록 성숙하고 발전했습니다. 어려움은 선교의 원동력이 되었고 하나님의 열정을 더욱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인간 낙관에 대 한 반성이 일어나며 신학적 성찰이 일어난 것처럼, 이제도 새로운 성찰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지금까지의 선교를 조금 더 비평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그 리고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을 더욱 압축하고 또 확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선교 의 영역은 더욱 광범위해지고 새로운 선교 방법이 등장할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 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진정한 성숙을 이루지 못하면 기술이나 선 교적 기회 또한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며 오히려 해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성숙한 선교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① 선교사 : 사람을 세우는 선교 이제 단순히 교회 건물을 세우는 것보다‘지속가능한 환경’ 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 다. 현지의 사람을 양육하는 일에 더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선교사역이 가 르치고 전달하는 기능이었다면 이제는 더욱 가부장적인 온정주의2)와 자민족중심주 의3)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겸손으로 사역해야 합니다. 현지인 아래에서도 일할 수 있

는 준비를 하고, 코로나 등의 사태로 다시 떠날 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으로 사역 해야 할 것입니다.

1) 뷰카(VUCA, 4차 산업혁명의 특징) : 변동성(Volatility),

② 파송교회 : 책임 있는 선교

불확실성 (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

파송교회도 선교사적 마인드로 사회 속에서 책임 있는 선교를 감당해야 합니다.

(Ambiguity)의 약자로 즉각적이고 유동적인 대응 태세와

교회 또한 세상에 파송 받은 선교사이기 때문입니다. 파송교회가 성숙한 만큼 성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사회 환

숙한 선교사가 나옵니다. 선교의 예측은 곧 한국교회의 예측이기도 하지요. 선교

경을 의미한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발췌)

사는 단기간 훈련이 아닌 교회 안에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교회는 장래 선교사를

2) 온정주의 : 다른 사람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

배출할 중요한 모판입니다. 또한 교회의 활동이 세상에서 설득력을 갖는 타당성

는 오랫동안 선교의 관행이었다. 자신의 지식과 지혜, 기술

구조를 회복해야 합니다. 전하는 자의 진정성을 보여줘야 복음의 설득력이 발휘

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모습도 있지만 성숙한

됩니다.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전하는 복음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체계를 세우 고, 선교사의 보고나 활동 등 업적이 아닌 선교의 본질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 니다. 초대교회 시대에도 진정성을 통해 수치의 십자가가 영광의 십자가로 여겨 지게 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③ 성도 : 올바른 선교개념 학습

기독교인의 행동을 이끄는 긍정적 결과도 얻게 하는 복잡 한 문제이다. 선교사들은 선교와 교회, 그리고 리더십의 유 익을 위해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는지와 적극적 으로 개입할지, 수동적으로 머물러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하는 긴장을 안고 있다. (출처 : 선교학사전(스캇 모로우 저) 발췌)

보내는 선교사를 넘어 세상에 보냄 받은‘선교적 백성의식’ 을 가져야 합니다. 교

3) 자민족중심주의 : 자신이 속한 사회 집단이나 문화를 기

회와 선교회로부터 꾸준한 교육을 받아 선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이 있

준으로 하여 다른 사회 집단이나 문화를 판단하는 태도로,

어야 합니다. 선교사 이상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음을 인식하며, 선교에 대한 과

자신이 속한 사회 집단이나 문화가 우월하고 정상적이며

오를 반성하고 올바른 개념을 가져야 합니다.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회 집단이나 문화에 대해 서는 부정적이고 배타적이며 적대적인 입장을 나타내기도

더 먼 미래의 선교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한다. (출처 : 두산백과 발췌)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스스로 살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 은 사람들은 온라인 기술을 접목한 선교 방안을 이야기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과정일 뿐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대나 가장 필요한 것은‘성찰’ 입 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력을 키우는 데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성경적 가치 관과 선교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는 담보가 될 것입 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새로운 차원의 방식을 요구할 것인데, 선교학, 문화인류 학, 순수사회학, 철학 등에 관심을 갖고, 이러한 것들을 성경적으로 올바르게 해 석할 수 있는 성경적 지식과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 절실하다고 여겨집니다.

극동방송 선교의 변화 유튜브 검색창에 ‘극동방송 선교의 변화’를 검색해보세요.

focus | 기획기사 | 방학특집 -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피할 수 없다면‘지혜롭게’즐겨라, 유튜브 Enjoy 'wisely', if you can't avoid it, YouTube.

2020년 10대 청소년 10명 중 4명(35.8%)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며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로 조사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출처: 통계청/여성가족부 실시).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해결하려는 이 시대의 흐름에서 보면 당연한 변화일 것이며, 자녀 의 인터넷 사용을 금하거나 통제하는 방식은 더 이상 해결책이 될 수 없고, 고도화된 알고리즘은 우리를 더욱 헤어나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지혜롭게 활용해야 할 의무가 있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신앙생활에 도 움이 될 수 있는 기독교 유튜브 채널 몇 가지를 소개하니, 우리의 알고리즘을 새롭게 변화시켜보자.

종합편성

성경공부 극동방송

찬양, 말씀, 묵상, 설교, 인터뷰, 기도, 강연 등 없는 것이 없는 극동방송의 유튜브 채 널이다. 라디오 방송과 함께 시청하면 더 욱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바이블프로젝트 코리아

BibleProject는 미국의 비영리 애니메이 션 스튜디오로, 성경에 대한 애니메이션이 나 관련 자료를 통일성 있게 제작하고 있 다. 성경의 배경은 물론 신학적인 깊이를 더한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을 제공한 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누구나 영 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교회학교나 소그 룹의 교육 영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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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묵상나눔 조한뜻

성경이야기가 동화형식으로 제작되어 어 린이 눈높이에 맞춰 성경을 재미있게 들려 줄 수 있다. 교회학교 전도사가 없는 교회 등 사역과 교육에 활용하기 좋다. 자극적이 고 비성경적인 어린이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단비 같은 귀한 채널이다.

종리스찬TV

현재 한 교회에서 청년부 사역하고 있는 이 종찬 전도사의 묵상나눔, 설교, 브이로그, 고민 상담 등을 다루고 있다. 교회의 친근 한 전도사님처럼 재미있고 부드러운 조언 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적이면서도 일상을 신앙으로 연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묵상나눔

찬양 지남쌤 성경공부

이지남 대표(지남쌤)는 일반 성도지만 말씀 을 뜨겁게 사모하는 코스타, 다니엘기도회 강사이기도 하다. 매일 새벽 한 장의 성경 묵상을 깊이 있게 나누고 있는데, 교회모임 을 갖기 어려운 이때 소그룹모임의 목마름 을 채워줄 수 있다.

아뮤

극동방송의 공연예술, 음악 특화 채널로 극 동방송의 공연행사 영상을 비롯해 음악 관 련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42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찬양

찬양 Gina

이미 20만 명이 구독하는, 음악치료사 홍혜 진님이 운영하는 찬양 채널이다. 건반이나 기타를 연주하며 진심을 다해 부르는 찬양 을 들으면 같은 마음으로 곡조 있는 기도를 드리게 된다. 함께 마음을 다하는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자.

워스킹

워십과 버스킹의 합성어이며 가치(worth) 와 왕(king)의 합성어인 워스킹은 버스킹 예배를 드리던 것이 코로나로 유튜브와 페 이스북으로 옮겨온 것이다. 함께 모여 찬양 의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이때, 워스킹의 영 상을 통해 하나님을 마음껏 노래하자.

예수님께서 자신을 주심 같이 사랑한 ‘교회’(엡 5:25)를 섬기는 것은 성도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서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곳은 성도가 모이는 곳, 교회이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보조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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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21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임원 수련회 개최

2021 Steering Committee Executive Members’ Retreat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They that turn many to righteousness as the stars for ever and ever.

일시:2021년 6월 4일(금)~5(토) / 장소:속초 델피노리조트

극동방송의 운영위원은 방송선교사역의 아름다운 동역자로서 전국 곳곳 각자의 자리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매년 6월에는 한 자리에 모 여 수련회를 갖는다. 그러나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수련회가 개최되지 않았고, 올해도 역시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 었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각 지사의 임원만 참석하는 임원 수련회를 가졌다. 전국 10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 박 2일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허락하셨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다.

2021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임원 수련회는 조양감리교회 최선길

1980년 9월, 재정난으로 운영이 어려운 극동방송을 위해 32명의 후

목사님께서‘꿈꾸는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의 말씀을

원자가 운영위원이 되어 돕기로 결심한 것을 시작으로, 41년이 지

전하시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이어 VIG파트너스 고문이자

난 지금은 2,000여 가정의 운영위원이 전국 극동방송의 든든한 후

前 보고펀드의 공동대표인 변양호 대표는‘긴급체포로 만난 하나

원자가 되었다. 복음에 대한 열정만큼 선교사역에 대한 정성과 열

님’ 이라는 주제로, 지난한 씨름의 시간을 통과하며 만난 하나님의

의도 대단하다. 극동방송의 운영위원으로서 섬기는 한 사람 한 사

이야기와 함께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저녁에 이뤄진 부흥회는 뜨

람을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다.

거운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며 하나님 앞에 마음을 모았고, 지구촌 교회 조봉희 목사님께서‘은하수처럼 빛나리’ 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어려운 시대에 은하수와 같이 빛나는 리더가 되기를 축복하 며 격려해 주셨다. 부흥회를 마치고 이일철 중앙 운영위원장의 진 행으로 간담회가 열렸는데, 전국의 임원으로서 섬기며 고민한 운영 위원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방역지침 을 준수하며 진행된 임원 수련회는 인원제한으로 아쉬움도 있었지 만 발전방안에 대해 전국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하나님께 서 만들어 주신 것이다. 이 시간을 통해 다시 한 번 방송사역의 동역 자로서 누리는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6시, 김장환 목사님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진 후, 속초감리 교회 김동준 목사님께서‘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라’ 는 제목 으로 말씀을 전하며 폐회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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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예배 김동준 목사(속초감리교회)

성찬예식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2021

개회예배 최선길 목사(조양감리교회)

특강 변양호 대표(VIG파트너스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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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요한이서 2:1(개역한글)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20 | 크리스천 리더 1 |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이사

봉사가 사업이 되고, 사업이 사명이 됩니다 23 | 크리스천 아티스트 | 배우 강신일

친구 따라 간 교회에서 연극을 만났죠 26 | 크리스천 리더 2 | 피에이치하비 문성기 부사장

연결의 시대, 세상과 세대와 소통해야죠!

29 | 섬김의 리더들 | 사단법인 한끼나눔

누구나 직접 끓여 드시고 설거지까지 32 | FEBC PEOPLE | 포항극동방송 시청자위원장 공원식 장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expert

봉사가 사업이 되고, 사업이 사명이 됩니다 When Voluntary Service Becomes Business, Business Becomes Mission.

| 크리스천 리더 |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이사 | Christian Leader | Gang-min Lee, C.E.O of ‘Love & Good-deed’

그로부터 전해받은 자신감의 근원은 하나님께서 주 신 사명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순종함 으로 당당하게 몰입하여 나아간다. 사업을 운영하는 데도 가장 중요한 것이‘말씀’ 이다. 하나님께서 말씀 만 붙들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 외의 모든 것은 하나 님께서 운영해 가신다. 이것이 그의 자신감이다. 그 리고 우리 크리스천들이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닐까. 이강민 대표이사로부터‘하나님이 하시는 경영’ 이 야기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사랑과선행’ 의 이강민 대표입니다.‘사랑과선행’ 은 고령친화 식품회사로 이분 야에서는우리나라에 처음 세워진 회사입니다. 고령자 분들의 식사와 안부, 안전을 점 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랑과선행은 어떤 회사인가요? 어르신들께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드림과 동시에 안부, 안전을 확인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고령친화 도시락을 만들어서‘효집사’ 를 통해 배달하는데, 조금 느리더라도 꼼꼼하게 안부와 안전을 확인합니다. 건강이나 집에 문 제는 없는지, 가스밸브는 잘 잠겨 있는지 등을 확인해드립니다. 또한 최근에 기존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상하여 시니어 환경 개선 사업도 시 작했습니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2019년에 받았는데, 사실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11 년이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은 비영리 기관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영리성을 바 탕으로 시작하여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먼저 자립한 후에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 았습니다. 탄탄한 기반은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지요. 그 래서 사회적 기업으로서 코스닥에 상장하는 1호 기업이 되려는 중장기적 목표를 갖고 있는데, 이로써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정말 필요한 사업을 하고 계신데, 이 사업을 하시게 된 계기와 비전을 나눠주세요.

2007, 8년 즈음에 교회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그린 홈 호스피스(이경환 선교사)를 방문 했을 때, 말기 암 환자분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내가 해야 할 일임을 성령께서 알려주셨고, 저도 집집마다 어르 신들께 간병해드리고 복음을 전하는 사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고 때마침 우리나라에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책임지던 어르신 요양을 정 부가 책임지겠다는 장기요양사업이 시작됐는데,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하 셨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 모든 일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져야 하 는 것이겠지요. 홈페이지 인사말에 ‘포기하지 않는 복지’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전에 요양원을 운영했을 때 의도치 않게 어르신들께‘포기’ 를 강요했던 것 같습니 다. 담배나 건강하지 못한 음식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물품, 심지어 부상의 위험 으로 일부 운동도 포기하라고 하는‘관리자’ 로서 운영했습니다. 어르신들 을 위한 당연한 것들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더욱 불편하고 만족스럽지 않은 서비스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서 이제는 포기하지 않는 복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 니다. 사랑과선행의 도시락 사업은 고령화가 15년 먼저 시작된 일본에서 기술 이전을 받은 것인데,‘포기하지 않는 복지’ 는스 승이신 다카하시 히로시 선생님께서 주신 마음입니다.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해서 영리만을 좇지 않으며 포기하지 않고 끝 까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극동방송 이강민 유튜브 검색창에 ‘극동방송 이강민’을 검색해보세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셨나요? 스무살 즈음,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진 시기에 어머니 지인분께서 저희 가정을 교회로 인도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교회 를 갔습니다. 처음에는 목사님의 설교가 너무 거짓말 같아 믿음 없이 끌려 다니기만 했었죠. 그러던 어느 날 하늘을 보며 ‘하나님이 있으면 정말 한 번 나와보세요,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라고 투덜댔습니다. 얼마 후 잠을 자다 큰 울림 소리와‘내 가 하나님이다’ 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저는 눈물을 쏟으며‘믿습니다’ 라고 계속 외칠 수밖에 없었는데, 제 세포 하나하 나, 존재 자체가 하나님께 압도되었고,‘공의의 하나님’ 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무서워서 교회에 다녔죠. 그 후 25세에 이사를 하며 교회를 옮기게 됐는데, 그곳에서‘사랑의 하나님’ 을 알게 됐습니다.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아져 매 일 성경이 보고 싶었고 성경공부에 매진했습니다. 그러면서 체험적으로 만난 하나님을 교리적으로 정립할 수 있었고, 하 나님의 두 성품, 공의와 사랑을 강렬하게 배웠습니다. 그 사랑을 흘려보내겠다고 다짐하며 노인보호센터에서 교회 청년들 과 봉사를 시작했는데, 그렇게 시작한 봉사가 결국 사업이 되고, 사업이 사명이 된 것이지요. 극동방송을 늘 듣고 계신다고요. 저는 제 차를 늘 106.9로 고정해 놓습니다. 회사의 영업차량도 모두 마찬가지고요. 직원들에게도 늘‘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이 근본이기 때문에 극동방송을 들으면 영업에도 지혜가 생길 겁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극동방송도 사업에 아 주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죠. 자기 계발을 위한 조언,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책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것을 할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인지를 먼저 여쭤보고, 이것을‘해결될 때까지’합니다. 매일 조금씩 순종하고 집중하면 결국은 사업화가 되어 있고 해결책이 되어 있더라고요. 사업을 함에 있어‘진정성’ 을 더하고‘집중’ 하 는 것이 저의 자기계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계속 해결을 위해 씨름을 하다보니 8개의 특허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 장 좋아하는 책은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교리강좌 시리즈입니다. 성경이 난해하거나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것 이 아니라 수학공식과 같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제 인생 최고의 책이기에 청취자 여러분들께도 추천해 드리고 싶 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말씀’ 입니다. 저희 입사 면접 때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복음은 무엇인가?’ 를 묻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추상 적으로 대답하시더라고요. 내가 믿는 믿음을 지성, 이성적으로 명확하게 분석하고, 지적동의에 따라 가슴으로 뜨겁게 느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공부가 정말 중요합니다. 말씀을 백 번 읽더라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죠. 마지막으로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편견이나 증명해내지 못했다는 이유로‘사회적기업은 상장되지 못한다’ 라는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 씀드렸듯이 착한 일을 하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사랑과선행이 대한민국 1호 사회적 기업 상 장사가 될 수 있도록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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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SHINIL 친구 따라 간 교회에서 연극을 만났죠 It was at a church I went to with a friend that I met the play.

| 크리스천 아티스트 | 배우 강신일 장로 | Christian Artist | Actor Shin-il Kang

우선 중저음의 목소리가 좌중을 압도한다. 그리고 보는 이들 을 흡수해 그의 연기의 세계로 끌고 들어가는 카리스마가 있 다.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씨름한 흔적이 그의 연기에 고스란 히 배어 나와 무게와 깊이를 더한다. 배우 강신일 장로가 하나 님 안에서 풀어나가는 연기의 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극동방송 강신일 유튜브 검색창에 ‘극동방송 강신일’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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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교회학교 시절, 청년 시절부터 연극을 하신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이시면서 연극반을 지도하시며 또 기성연극 활동도 하시던 최종률 장로님을 통 해 처음 연극을 접했습니다. 그분을 중심으로 직접 소품도 만들며 연극을 시작했습니 다. 1시간 가량의 단막극을 만들어 지역사회를 찾아가 공연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연극 을 통한 선교, 기독교 문화의 정착과 지역사회 섬김을 위해 선교극단‘증언’ 을 창단해, 1980년 4월, 정식 창단 공연‘도마의 증언’ 이라는 작품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매진될 정 도로 성황리에 공연됐습니다. 성탄절마다 공연되고 있는 연극‘빈 방 있습니까?’ 도최 종률 장로님께서 대본을 쓰신 공연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졸업을 하고 군에 입대 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연극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사실 입대 전에도 매일 교회에서 살며 연극만 하고 지냈으니까요. 제대 후 극단‘연우무대’ 에 들어가게 되었고, 들어가자 마자 연극‘칠수와 만수’ 를 하게 됐습니다. 돌아보니 하나님 의 기막힌 은혜였습니다. 장로님께 연극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청년 시절, 많이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연극도 그저‘하나님을 전파하는 도구’ 로 여겼 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과정 중에 만난 연극에 점차 제 인생이 젖어 들어가 살게 된 것이 죠. 지금 저에게 연극, 연기는‘제 안에 심겨진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 입니다. 그래서 연기에 대해 계획이나 모토도 없습니다. 제 삶에 가장 기본이 되는 성경 구절은 창세기 1장 27절 말씀인데, 천지 만물을 다 만드시고 자기의 형상대로 인간을 빚 으셨다는 말씀이 도전이 됩니다. 나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있고, 또 다른 이들에게도 있 다는 뜻이지요. 제가 미워하는 사람일지라도요. 나는 하나님의 형상에 얼마만큼 다가 와 있는가를 늘 고민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는데, 그래서 제 인생이 재미가 없다는 생각 도 듭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는지요?

1975년 의정부에서 서울로 오게 됐습니다. 미션스쿨로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1977년, 고등학교 2학년때 앞자리에 앉은 친구를 따라 교회를 나오면서 지금까지 동숭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목회 활동을 하셔서 개척 하실 때 대략 10년 정도 그 교회를 섬긴 것만 제외하면 계속 동숭교회를 섬기고 있습니 다. 처음 친구가 교회에 가자고 했을 때, 바뀐 생활 환경에 친구도 없던지라,‘교회’ 라는 단어가 굉장히 정감 있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흔쾌히 교회에 가겠다고 했죠. 처음 교회 간 날 저를 맞이해준 친구가 고등부 회장이었는데, 그날 인격적으로 사람을 만나기 시 작했습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셨던 저희 학년 담당 선생님을 통해 성경을 알 아가기 시작했고, 최종률 장로님을 통해서 연극과 인성을 배워갔습니다. 장로님께서 교회를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긴 시간 한 교회를 다니며 또 오랜 신앙의 동지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 입니다. 은혜지요. 동숭교회가 내년 10월이면 70주년을 맞이합니다. 담임목사님도 은 퇴하시고요. 그래서 전교인이 ‘말씀대행진’ 을 진행하며 필사나 통독 등을 하는데, 저도 성경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사무엘상까지 필사했습니다.

찬송가 460장, ‘뜻 없이 무릎 꿇는’을 가장 좋아하신다고요. 이 찬양은 청년 시절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도전이 됩니다. 뜻 없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주님의 뜻 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늘 생각하게 합니다. 젊은 날 이 찬양을 함께 부르며 신앙과 시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한 친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흉부외과 심장전문의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의술로 실천하 며 살아간 친구였는데, 지난 4월 암으로 하나님 곁으로 떠났습니다. 투병 기간에 코로나로 면회가 제한 되어 기도하는 것 말고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연주하며 노래하는 영상을 촬영해서 보내며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찬양도 친구에게 보내 응원하고 격려했지요. 그 친구가 곁에 없다는 것이 마음 이 많이 아픕니다. 또 최근에는 찬송가 367장‘인내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을 좋아하는데, 이 가사가 제 기도인 것 같습니다. 2019년 어느 가을 날 새벽기도를 가던 중 이 찬송을 들었고, 그해 성탄절, 저를 교 회로 인도한 친구, 후배 두 명과 함께 교회 카페에서 4중창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나 가장 고민하고 씨름한 것이 있을까요? 신앙은 하나님과 일대일 관계를 맺음과 동시에 이 땅에서는 이웃과 수평적인 관계를 맺어야 하지요. 그 래서 주변 사람과 소통하지 못하면 그 신앙도 무색해지는 것 같습니다. 연극, 연기도 사람들과 함께 하 는 것처럼 결국 신앙도‘같이’ 가야 하는 것이지요. 끊임없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 님께서 저만 지으신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저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인내를 찾아가 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어떤 인생을 살고 싶으신지요? 남겨진 시간, 즐겁게 살고 또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연기자로서는 그저‘무대를 사랑했 고, 연기를 지극히 사랑하고 열정을 쏟은 사람’ 으로 인식되고 싶고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작품 계획, 인생 계획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가을에 독립영화 제작이 예정되어 있고, 가능하다면 연말에 연극을 하고 싶은데 미정인 상태입니다. 그 리고 계속 도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소통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복싱을 시 작했는데, 1년 넘게 운동을 하다 보니 몸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힘과 자신감도 생기고, 수그러들었 던 열정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운동이나 노래 등 무엇이든 연습하는 과정을 담은 강신일의 인생 연습, 연 기 연습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특히나 노래는 제 인생의 숙제인데, 어떻게 하면 노래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못하는 노래지만 이것도 공개해볼까 싶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처음 연극을 사랑했던 그 뜨거움으로 계속 연기할 수 있는 것과, 청년 시절에 가졌던 하나님과 교회와 사 람들을 향한 열정이 식지 않고 오히려 더욱 풍성하고 폭넓게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들을 위해 함 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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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의 시대, 세상과 세대와 소통해야죠!

The Age of Connection: Communication Between the World and This Generation is the Key!

| 크리스천 리더 | 피에이치하비(Ph.Hubby) 문성기 부사장 | Christian Leader | Seong-gi Moon, Vice President of Ph.Hubby

변화하는 세상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시대의 흐름에 집중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유수의 대기업에서 온오 프라인 마케팅과 고객관리(CRM)를 총괄해온 전략마 케팅 전문가이며 한 회사의 대표, 또 한 회사의 부사장 인 그는, 내로라하는 경력이 쌓여 있지만 또 다른 도전 에 나섰다. 직원과 그 직원의 가족들을 든든하게 책임 질 수 있는 선한 기업, 착한 회사 그리고 선한 공동체의 비전을 품은 그의 행보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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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피에이치하비(Ph.Hubby)의 부사장으로서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성기 장로입 니다.‘㈜상감’ 이라는 회사의 대표이면서 피에이치하비의 부사장을 겸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 함께 했던 피에이치하비의 김준배 대표와 제대로 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았습니다. 피에이치하비(Ph.Hubby)는 어떤 회사인가요? 피부에 선크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고 제대로 된 선크림을 만들어보고자 세운 화장품 회사입니다. 현재 출시된 선크림은 30년 넘게 화장품 개발과 마케팅 분야에 몸담았던 김준배 대표 이사와 약사 아내가 국내 최고의 선크림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선크림 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또 정확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심으로 사용하면서도 불안한 소비자가 많은데, 이러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세운 회사의 이름은 약사 Pharmacist의 약 자 Ph.와 남편 Hubby를 조합하여 만든 것입니다. 김준배 대표이사 부부의 이야기가 담긴 이름이죠. 이 사업을 하시게 된 계기와 비전을 나눠주세요 선크림은 화장품 중에서도 만들기가 가장 까다로운 제품군입니다. 김준배 대표이사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면서 사용감이 좋은 선크림이 거의 전무하다고 판단하여, 정직하고 제대로 된 선크림, 정품정량의 선크림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결심으로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죠. 저는 사회 초 년생 시절부터 김준배 대표이사와 함께한 절친한 사이인데 피에이치하비의 뜻에 동참하여 착한 선 크림 정착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가장 중요한 선크림을 제대로 만들어 바르게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며, 그 외에도 수익금의 1%를 사회로 환원하고 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한 기업에 대한 소망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동안 윤리적으로 선한 기업에서 일을 했습니다.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업윤리입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것이 선한 목적을 가졌으면 하는 소망이 늘 있 습니다. 이렇게 사업적으로 선한 공동체가 되는 것과 더불어 내부적으로는 제가 이끄는 회사의 직 원들과 그 직원들의 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저는 하나님을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결혼하고 아내를 따라 1년 정도 교회를 따라다닌 적 은 있었지만 거리에서 전도하시는 분들을 보면 못마땅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 회사 근처 미용실에 갔다가 원장님(권사)의 전도로 교회를 다시 다니게 됐습니다. 찬양이 잔잔하게 흘러 나오는 그런 미용실이었는데 그동안 저에게 교회 가자고 전혀 권하지 않았던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날 원장님의 마음에 감동이 있었는지 그분의 권유에 저도 모르게 수락을 하고 지금까지 교회에 다 니고 있는 거죠. 하나님께서 이제 때가 되었다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라고 마음을 주장하시고 열 어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니 교회와 성경에 대한 궁금증이 자라기 시작해서 성경과 찬양에 대해 공부하고 영산신학대학원을 다니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전도사이 기도 합니다. 이제는 저처럼 세상속에 믿지 않는 분들에게 적극 전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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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이 있을 때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세요. 잠언을 날짜에 맞춰 읽는데, 지금도 늘 새롭고 신기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나 고민될 때 잠언을 펼치면 늘 그 안에 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놓고 기도하면 그 힘들고 어 려운 마음들이 다 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만져 주십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말씀도 중요하지만,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봉사’ 입니 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며 10년 동안 새신자실에서 섬겼고, 현재는 5년 째 찬양대의 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말씀이며 기도인 찬양이 매우 중 요합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찬양대가 활동을 못하니 찬양인도팀을 책임 지고 있는데, 주일 새벽 일찍부터 찬양에 힘이 실리니 예배가 살고 교회가 살아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인 청년들에게 해 주실 이야기가 있을까요?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조용기목사님의 사역방향인 교육하는‘4차원의

“정품정량 선크림, 정직한 선크림을 만들겠습니다.”

- 김준배 대표이사

영성’ 이 있는데, 생각, 믿음, 꿈 그리고 말이 그 요소입니다. 이 네 가지가 유기적으로 관계를 갖고 영향을 미치는데, 이 중에‘말’ 이 가장 중요하다 고 생각합니다. 가장 잘 표현되기 때문이죠. 창조적인 말, 긍정적인 말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를 잘 하면 나머지 세 가지가 함께 상승효과를 내는 데, 긍정의 언어로 생각과 믿음, 꿈을 건설적으로 세워 나가기를 응원합 니다. 그리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흐 름에 빨리 올라타야 합니다. 변화의 흐름을 깨닫는 통찰력을 얻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필요한 것은 공부하며 빠르게 행동하는 결단력이 필 요합니다. 내게 맡겨진 것을 해내겠다는 의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청년들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청년들이 교회를 이탈하는 것을 막으려면 교회가 바뀌어야 합니다. 교회 에 나올 이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신앙이 흔들리는 시기인 20대를 위 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공부하고 찬양하고, 취 업도 연결해줄 수 있는, 그들이 중심이 되고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 으면 전혀 소통할 수가 없습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교회를 만들기 위해 쓰임 받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 비전입니다.

김준배 대표이사와 함께

expert

사단법인 한끼나눔

누구나 직접 끓여 드시고 설거지까지 Self-serve Ramen and Dishwashing Restua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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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를 이룬 식당이다. 이 좁은 식당은 자리마다 가스버너와 냄비가 올려 져 있고, 식당을 가득 메운 손님들은 분주히 움직인다. 식당에 들어서니 칼칼 한 라면냄새가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 큰 간판처럼 넓은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식당‘라면한끼’ 를 라면 생각이 간절해지는 비 오는 날 점심시간에 찾아갔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회장 송용필 원로목사, 수요예배 담임 박장 옥 원로목사, 김부현 원로목사입니다. 반갑습니다. 라면한끼에 찾아오신 것을 환 영합니다.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어떤 단체인가요? 원래 교파 별로 원로목사연합회가 설립되어 있었는데, 2020년 11월에 초교파적 으로 통합하여 총연합회가 되었습니다. 전국의 원로목사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멈추지 않고 힘을 모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특별히 지금은‘작 은교회 살리기 운동’ 을 펼치고 있는데,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작은 교회들의 방 역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여 교회를 찾는 발걸음들이 멈추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 습니다. 한끼나눔은 어떤 단체인가요?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서기행 총재, 송용필 회장)에서 지난 2021년 2월에 세운 사단법인으로서 종로 5가에‘라면한끼’ 라는 식당을 열었습니다. 한 끼니를 해결 하기 어려운 노숙자나 어르신들부터 학생, 직장인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내집처 럼 마음껏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작한 식당입니다. 은퇴한 원로목사지만 이 송용필 원로목사(회장)

코로나 시대에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어 무슨 사역을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 가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됐고, 사역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독립적으로 법인을 창설 하게 되었습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식당 이고 하루에 60여 명의 손님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맛있게 끓여 드시고 만족하 며 식당 문을 나서는 분들을 볼 때마다 귀한 사역임을 새롭게 느낍니다. 배고픈 서러움이 제일 힘들다고, 하루에 한 끼라도 따뜻한 밥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 라는 마음으로 이 사역을 시작했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귀한 도구인 것 같습니다.

박장옥 원로목사

굉장히 신선하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역입니다. 어떻게 이 사역을 시작하시 게 됐는지요? 총연합회 후원회장으로 실무를 담당하고 계신 이주태 장로님이 계신데, 원로목 사님들이 잘 할 수 있는 사역이 무엇일까 회장단들과 함께 고민하는 중에 아이디 어를 내셨습니다. 푸짐한 한 상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 로 차린다면 찾아오는 이들도 부담을 거의 느끼지 않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각 자리마다 1인 가스버너와 냄비가 준비되어 있고, 라면도 가득 올려놓습니다. 취

김부현 원로목사

향에 따라 라면에 어묵, 만두 등을 넣을 수도 있고, 밥과 계란도 부족함 없이 준비해 놓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개수대에서 스스로 설거지까지 마치면 됩니다. 후 식으로 커피도 준비해 놓았습니다.식당 운영시간에는 원로목사님들과 자원봉사 자들이 안내하고 반찬을 나눠 드리기도 합니다.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목사님들은 식당 앞에서 찬송가 연주를 하기도 하고 미용사 자격증이 있는 목사님은 종종 이발 봉사를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달란트를 가진 목사님들이 주어진 역할들을 감당하 며 섬기고 있습니다. 운영하려면 재원 마련도 중요할텐데,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나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물질적인 도움과 현장에서 섬겨주실 봉사자도 필 요합니다. 식당 근처에 있는 연동교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웃 주민 분들이 반찬도 나눠 주십니다.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서 헌금도 해주십니다. 이런 도움의 손길로‘라면한끼’ 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로목사님들께서 은퇴 후에도 영혼을 살리는 사역을 멈추지 않으시는 모습이 굉장히 감동입니다. 이 곳에서 복음도 전해지나요? 은퇴하여 교회 강단에 서지는 못하지만 이곳에 와서 몸으로 봉사하며 기쁘게 섬기 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고 논의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극동방송을 틀어 놓았습니다. 가게 문을 닫은 이후에도 이 곳은 극동방송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방송을 통해 지친 영혼들이 사랑이신 예수님을 알 게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사역 계획과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실천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이 일이 더 확장되어 각 곳에서 이 사역이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 1호점 뿐만 아니라 2호점, 3호점도 생겨나고, 바라기는 규 모가 큰 교회들의 동참으로 이 사역이 더 힘을 얻어 널리 퍼져 나가, 더 많은 이들에 게 식사 한 끼 대접해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당은 평일에만 운 영되기 때문에 주일에도 식사를 대접하며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 중에 있습니다. 한끼나눔의 사역이 복음 전파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방송가족 여러분 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라면한끼 위치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41(02-3394-8877)

3

expert

FEBC-PEOPLE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God is with me in my life.”

| 포항극동방송 시청자위원장 | 공원식 장로 Won-shik Gong, Listeners’ Committee Commissioner of FEBC-Korea in Pohang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라는 생각으로 교회에 갔던 것이 신앙의 출발점이 되었고, 성령의

안녕하세요.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포항극동방송

체험과 은혜를 많이 받고 지금까지 장로로서 섬기면서 살아가고 있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공원식 장로입니다. 현재는 흥해제일교

습니다.

회 새성전 건축위원장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교회의 새 성전 건축, 지역발전협의회 자체회관, 그리고 개인적으

포항시의회장, 경상북도정무부지사, 경북관광공사 사장 등 을 역

로 사무실 건축 등 동시에 3곳을 건축하느라 정말 바쁩니다. 이를

임하시며 사회의 많은 활동을 하셨고, 2017년 지진으로 많은 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위해 ‘포항지진범시민 대책위원회’ 공동위 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진피해 특별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하셨는

공직생활과 사회활동을 하시면서 많은 분들께 존경받는 신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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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그간의 진행과정 중 어떤 일이 가장 기억에 남으신가요?

으로서의 삶을 살고 계신데, 어떻게 신앙을 갖게 되셨는지요?

제가 공직으로 근무한 것이 20년 이상이 되었는데 시의회 의장, 공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되는데 항상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집

무원으로서 경상북도정무부지사, 공기업 사장 등 세 분야에서 근무

이 교회에 가까이 살면서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고등학교 1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심으로 할 수 있었다고 생

학년 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이제 50년이 넘어갑니

각합니다. 지금은 평범한 시민이지만 의회나 공직의 경험을 살려서

다. 그 때부터 신앙생활을 중단한 적은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는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포항지

제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더운 날씨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어

진범시민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포항

린아이를 업고 병문안을 와서 기도해 주는 모습이 저에게 와닿았고

시와 많은 시민들과 함께 포항의 지진이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에

인간적인 도리로서 목사님을 찾아뵙고 인사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의한 지진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힘썼습니다. 결국 정부에서는

지열발전소에 의한 촉발지진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 각하고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특별법이 정부나 국회에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법을 만들고 시행하는 것이 2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포항지진범시민 대책위원회에 중심이 되어 봉사하면서 포항시민이 피 해본만큼 보상 받고, 포항 지역이 지진도시가 아니라 촉발지진으로 난 것으로 밝히고 경제가 회복되도록 활동하 였습니다. 포항이 지진이 발생하는 도시가 아닌 것을 밝힌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포항극동방송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계신데 극동방송 사역에 함께 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김장환 목사님께서 포항극동방송을 설립하고 제가 초대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함께 했습니다. 포항지역에 극 동방송이 설립되었을 당시, 제가 포항시 의회의장으로 있었는데 지도자들이 함께 해야된다고 하여 극동방송 사역 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국이 되면서 포항극동방송 FM 90.3 라디오 채널을 가까이 접하게 되었고, 지 금까지 시청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을 들으면서‘이것이 북한 선교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방송이구나. 여러 가지 종교채널이 있지만 극동방송만큼 동아시아 지역과 특히 북한에 전파선교를 하는 것은 극동방송밖에 없구나 생각 하였으며, 복음이 북한에 들어가서 언젠가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남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되는 날까지 극동방 송과 끝까지 함께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파선교사로 작은 역할이지만 방송선교사명을 다 하여, 우리가 북한을 선교하고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 되는 일에 함께하여 통일이 이뤄질 때까지 이 사역을 함께 하 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면서 극동방송과 함께 하게 되었고, 시청자위원장까지 맡는 계기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극동방송과 동역하면서 어떤 마음을 느끼셨나요? 라디오를 통해 극동방송을 들을 때마다 참 새롭다고 느끼고, 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예배를 드릴 때 는 집중하지만 반면에 사회활동을 하게 되면 하나님과 단절되거나 멀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극동방송을 들으면서‘다시 회복해야지’ 라고 깨닫게 되고, 하나님과 저와의 관계를 다시금 회복하도록 하는 참 감사한 방송 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제목 나눠주시겠어요?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읍지역에 있는 300명 내외 가족 형태 중심의 공동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도들 중에 는 재정적으로 넉넉한 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감사하게도 믿음의 선배들이 교회를 새롭게 지을 수 있는 부지를 마 련해놓았습니다. 지금 성전으로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과 이웃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배 공 간은 물론 문화의 공간을 만들어 이웃과 다음세대를 품을 수 있는 비전을 갖고, 교회신축을 수년 전부터 준비하여 왔으며, 지금 제가 교회건축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건축위원장 직책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느끼기 때문에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는데 새성전 건축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전이 될 수 있 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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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P U Z Z L E

②

①

②

성경책과 극동방송 방송선교지만 있다면 누구나 풀 수 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아래 힌트를 참고하여 빈 칸을 채워보세요.(정답은 68페이지에서 확인)

③

①

③

⑥ ⑦

④

⑤ ④

⑤

가로힌트 ① 크리스천 유튜브 찬양채널 이름으로, 워십과 버스킹의 합성어 로 만듦(힌트:15페이지) ② 포항극동방송 공원식 장로가 방송발전을 위해 맡은 직분, OOO 위원장 ③ 여수의 섬으로 천연목재 데크길을 따라 바다 위를 산책할 수 있는 곳 ④ 다른 사람의 복지를 위한 적극적 개입의 동기로, 선교의 복잡 한 숙제이기도 함 (힌트:12페이지) ⑤ 선교현황을 발표하고 연구하는 기관, OOOO연구원(힌트:10페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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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힌트 ① Ph.Hubby가 생산하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화장품 ② 순천의 닭구이를 먹을 수 있는 동네(힌트:49페이지) ③ 미래의 선교의 변화 방향 중 하나로, 선교지 중심으로의 변화 ④ 배우 강신일 장로가 처음 연기한 연극의 제목(힌트:24페이지) ⑤ 여수와 순천에 접하여 갈대밭과 야경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 명함, OO해변 ⑥ 고령친화 식품을 생산, 보급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복음을 전하 는 것이 비전인 기업(힌트:20페이지) ⑦ 사단법인 한끼나눔이 운영하는 라면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비영리식당(힌트:29페이지)

broadcast 데살로니가후서 3:16 (개역한글)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찌어다

36 방송선교 사역의 열매

붙이기만 해도 전도가 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움직이는 교회 FM 93.3MHz 38 | FEBC건강칼럼 | 강북우리들병원

신경성 파행과 혈관성 파행 40 | 오늘의 책방 |

하나님의 집이 되라 멈출 수 없는 사랑, 아가서의 사랑이야기 코로나 시대 되는 목회 산상수훈, 삶으로 읽다 42 공연 예술과 음악 전문 유튜브 채널 ‘아뮤’ 43 모바일 방송선교지

broadcast 방송선교 사역의 열매

The Fruit of FEBC-Korea’s ministry

붙이기만 해도 전도가 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움직이는 교회 FM93.3MHz Just put the FEBC frequency sticker on your car, and it will point people to Christ!

During the COVID Era, Evangelism through the 93.3 FM Mobile Church

부산시민공원, 오전 10시! 어김없이 빨간 93.3 주파수 스티커를 부착한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한 사람! 바로 부산진교회를 섬기는 송진식 안수집사이다. 빨간 자전거에 빨간 주파수 스티커가 한눈에 들어온다. 자전거 뒷좌석 통에는 주파수 스티커를 비롯해 극 동방송 전도지와 교회 전도지가 한 가득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영혼들을 기대하면 정말 마음이 벅차오른다. 코로나 시대, 전도를 하기 참 어렵다고 한다. 전도지를 내밀어도

나 반갑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극동방송을 알려주고 전도를 하

사람들이 받아주지 않고 오히려 피해다니기 일쑤다. 그런데

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저는 극동방송 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

93.3 주파수 스티커는 다르다. 벌써, 전도지가 아닌 것에 사람들

합니다. 전하는 것은 제가 하지만, 그 후에 방송을 통해 하나님께

이 긴장하지 않고, 라디오 한번 틀어보라고 하며 전달하면 슬쩍

서 에프터 서비스를 꼭 하실 거라는 기대감과 믿음이 들기 때문

“뭐가 나오는데요?” 하고 물어온다. 자전거를 끌고 걸으면서 지 나가기만 해도,“거기 붙인 숫자가 뭐요?” 하면서 걸음을 붙잡는

송 집사의 극동방송 사랑은 자전거에 그치지 않는다. 가방에도

다. 그러면 송 집사는 다가가서 핸드폰으로 극동방송 앱을 열어

주파수 스티커를 붙이고, 지하철에서도 전도하고, 주말에는 심

서 극동방송을 틀어준다. 그리고 주파수 스티커와 전도지를 주

지어 초등학생 손자와 함께 나가서 전도를 한다. 대를 이은 극동

면서 극동방송을 꼭 들어보라고 권한다.

방송 사랑이 정말 애틋하다.

“수십 년을 어김없이 전도를 해왔는데, 극동방송이 생겨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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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대, 대면 전도가 어렵다고 한다. 사

람을 만나기도 문턱을 넘기도 어렵다. 그렇기에 이 시대 더욱 필요 한 것이 바로 방송선교이다. 주파수 스티커는‘붙이기만 해도 전도 가 되는’참 신기하고 유용한 도구다. 우리는 전하기만 했는데, 그 곳이 어디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움직이는 교회가 된다. 부산극동방송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면 예배와 집회를 마음껏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주파수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을 실시해오 고 있다. 바라기는, 부산의 모든 움직이는 교통 수단에 93.3 주파수 스티커가 붙어서, 보는 사람들 마다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 부산이 복음화 되는 것을 꿈꾸며, 우리는 오늘도 오직 복음 만을 전하고 있다.

“Encourage people to listen to FEBC! A miracle will happen! We are now preaching the life of Jesus Christ.”

“극동방송을 듣게 하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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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FEBC 건강칼럼

FEBC Health Column

신경성 파행과 혈관성 파행 Leg Pain, Swelling or Numbness?

It could be Neurogenic Claudication or Vascular Claudication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파요. 그러다가 잠시 의자나 바닥에 구부려 앉아서 쉬면 괜찮아지지만, 다시 걷기 시작하면 또 아 파져서 오래 걷지 못합니다.”진료실로 들어오신 환자분의 이야기이다. 멀지도 않은 거리를 쉬엄쉬엄 오신다고 하신다. 걷다가 다리 가 저리고 아프고, 감각도 이상해져서 쉬어야 된다거나, 엉덩이나 항문 쪽에 찌르거나 쥐어짜는 등의 통증이 있는 증상이 있는 분들 이 많다. 이런 증상을 의학용어로‘파행’ 이라고 한다.

跛(절름발이 파) 行(다닐 행) 말 그대로 절룩거리면서 걷는 것을 표현한 말이다. 다리 쪽으로 신경이 잘 안 통해서 그렇다. 이러한‘신경성 파행’ 의 제일 흔한 원인으 로 허리의 신경공간이 좁아지면서 눌리는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척추관은 척추 몸통과 척추 뒤쪽 뼈 사이에 있는 공간으로 척추 신경 이 지나가는 통로가 된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가 노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굳은살이 생기듯, 신경주변을 싸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후관절이나 척추뼈 자체가 척추관 안으로 직접 자라나게 되어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고 결국 신경 다발을 눌러 다리가 터질 듯이 아프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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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의 또다른 원인 중 하나는 신경이 아니라 다리로 가는 혈관이

신경성 파행의 원인인 척추 협착증은 병원을 방문하여 허리부분

문제가 생긴 경우로‘혈관성 파행’ 이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의 MRI, x-ray 등의 검사로 신경관이 얼마나 좁아져 있는지 확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의 근육들이 제대로 된 산소나 영

야 한다. 또한 얼마나 걸을 수 있는지, 오래 서 있을 수 있는지로 경

양분의 공급을 받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다리 저림뿐 아니라

중을 결정한다. 초기증상은 약물이나 더운 찜질, 초음파치료 등의

통증, 부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물리치료로 치료한다. 최근에는 신경차단술 혹은 신경성형술, 풍 선 확장술 등의 시술적 조치로 신경관 압박증상을 완화하기도 한 다. 그러나 신경 압박이 심하여 통증이 극심하거나, 하지마비, 소 대변 등이 불편해지는 증상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

신경성 파행과 혈관성 파행

다. 내시경이나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신경통로를 넓혀주기도

척추관 협착증과 동맥경화성 혈관폐색증

하고,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한 경우 나사못을 이용하여 척추의 흔

어려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둘다 오래 걷기 힘든 간헐적 파행이 특징이다. 신경이 눌린 문제인지, 혈관이 막힌 문제인지를 감별해 야 한다.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허리를 구부리거나 쪼그려 앉으면 허리 뒤쪽에서 신경을 누르는 인대와 후관절 등에 공간이 생기게 되어 신경통로에 조금 여유가 생기게 된다. 좀 걷다가 아프면 굽 히거나 쪼그려 앉아 쉬고 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또한 척추 관 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동맥경화성 혈관폐 색증은 가만히 서있으면 통증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즉, 근

들림이 없이 고정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혈관성 파행인 경우에는 말초혈관 확장 및 혈류를 개선하는 약물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약물 적 치료가 되지 않을 때는 색전을 제거하거나, 혈관내 스텐트 삽 입 등의 수술, 외과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이렇듯 두 질병은‘파행’증상이 비슷하나 원인이 다른 질병이므 로 주의 깊은 감별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겠다. 걷다가 쉬어야 하는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겠다.

육을 쓰지 않으면 산소공급이 줄어도 괜찮다는 뜻이다. 특징을 한 번 살펴보자. 신경성 파행 1. 허리, 엉덩이 부분부터 다리아래로 통증이 타고 내려가는 증상 이 흔하다.

2.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생기며, 심해지면 서있기만 해도 아프다.

3. 언덕을 오를 때 보다 내려갈 때 통증이 심하다.(허리를 구부리면 나아지기 때문) 4. 자전거를 탈 때는 다리의 통증이 없다.(대개의 경우 허리를 구부 리고 탄다) 5. 다리의 맥박은 잘 뛴다. 혈관성 파행 1. 주로 다리 아래쪽인 종아리부터 통증이 나타나며, 점점 위쪽으 로 통증이 올라간다.

2. 걸을 때나 운동 시 다리에 통증이 있으나 가만히 서있으면 통증 이 없어진다.

3. 언덕을 내려갈 때 보다 오를 때 통증이 심하다.

4. 자전거를 탈 때에도 다리의 통증이 있다.

5. 발등동맥의 맥박이 잘 안 만져진다.

글 : 강북우리들병원 조지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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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오늘의 책방

하나님의 집이 되라

박호종 지음/규장

“무너진 내 인생도 다시 건축될 수 있다!” 훼파된 성전, 무너진 성벽과 같은 우리 인생의 회복을 향 한 박호종 목사의 메시지.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이 회복되기 원하신다.

코로나19 이후 모든 면에서 상황이 달라졌다. 바로 이때, 내면이 견고하지 않다면 한 순간에 믿음의 삶에서 멀어질 수 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우리는 그 답을 느헤미야서의 성벽과 성전의 재건, 율법의 회복이라는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다. 느헤미야서는 열매 없고 갈취당한 인생, 빼앗기고 훼 파된 삶을 재건하는 영적 원리들을 말하고 있다. 성벽 재건의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상황들 은 무너져 내린 우리의 영적 삶, 인생의 벌어진 틈을 재건하는 원리들을 발견하게 한다. 오늘과 같 은 시대, 한계에 부딪쳐 씨름하고 새로운 돌파를 기도하는 성도들과 한국교회에 느헤미야서에 녹 아있는 놀라운 원리들이 회복의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 나도 알지 못한 채 무너져버린 성벽 같은 인생의 영역을 어떻게 보수할 수 있는지, 부르심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의 삶을 방해하는 영적 실체들과 어떻게 직면하여 돌파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 사람의 인생이 보수되어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성소로 회복되는 인생, 온전한 예 배자로 일어나고 하나님의 성전 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영적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박호종 목사 2009년부터 교회가 기도의 집이며 기도의 집이 교회라는 정체성을 선포하고 밤낮으로 멈추지 않는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더크로스처치(TCC) 담임목사이자 한국기도의 집(KHOP)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의 느헤미야 메시지 역시 TCC에서 실행과 실재로 검증된 내용이 바탕이 되어 쓰여졌다. 이전 저서로는 <기도의 집을 세우라(규 장)>가 있다.

멈출 수 없는 사랑, 아가서의 사랑이야기

이성훈, 허계영 지음/성인덕

하늘나라 왕자님과 지구별 시골소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인류의 영원한 숙제, 아무도 풀지 못한 사랑의 난제들

유사이래 끊임없이 사랑을 시도해 온 인류, 하지만 사랑은 왜 여전히 미지의 세계일까? 왜 과학의 천재는 있는데, 사랑의 천재는 없을까? 인류의 최대 갈망, 모든 문화와 예술의 불변의 주제, 기독교 의 핵심 정신인 사랑! 하지만 사랑이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왜 그리 힘들 고 아픈 것인지…? 정신과 의사로서, 치유적 성경공부를 오랫동안 인도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아 가서를 통해 그 어려운 사랑의 난제들을 자세히 풀어 설명해 준다. 우리가 잘 알 듯이, 아가서는 사 랑에 관한 책이다. 하지만 그 표현이 지나치게 문학적이고 상징적이어서, 그 내용을 이해하기란 쉽 지 않은 게 사실이다. 아가서가 말하는 사랑을 심리적, 정신의학적, 그리고 신학적 이해와 통찰로 자세히 설명해 준 이 책은, 꼭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사랑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 이성훈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베일러 의대와 캘리포니아대학 얼바인 정신과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그 후 연세의대에서 정신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연정신경정 신과의원 원장 및 연세의대 정신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원도에서 힐링센터 성인덕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 마음 만나기』, 『재난과 구 원』, 『재난의 시대』, 『정보인류』, 『정보과학과 인문학』, 『바닥에서 본 영화 이야기』, 『한국인의 아픔과 힘』 등이 있으며, 『우리는 왜 변화되지 않는가? 내면의 창으로 본 성경』, 『다시 들어야 하는 복음』과 『내적치유』 등을 개정, 출판 준비 중이다.

저자 허계영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영양교육계장으로 일하다가 선교사로 부름받아 중국 운남성에서 10년간 사역한 후, 대만으로 사역지를 옮긴 지 7년째이다. 저서로는 『성경의 맥과 핵』과 기타 영양학 관련 서적들이 있다.

모바일 방송선교지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이번 호에 소개된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Today's Library

코로나 시대 되는 목회

이강우 지음/국민일보

“코로나19는 기회이다!” 모두가 위축하는 코로나 시대, 교회는 둘도 없는 기회를 맞이했다. 뼈를 깎고 가죽을 벗기는 처치 이노베이션(Church innovation)으로 교회의 본질을 되찾으라!

이 시대 많은 신자들의 교회론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시는대로 교회는 예수님 의 몸이며, 만물을 통치하시는 권세와 사명을 지니고 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히 믿는다면, 우리는 교회를 통해 세상을 통치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게된다. 교회의 두 기둥 은 교회됨(Churchship)과 제자도(Discipleship)다. 교회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문제가 이 두 가 지가 균형을 잃었거나 온전하게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치 이노베이션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이 두 기둥을 세우는 것이다. 좋은나무교회 성도 수는 아이들까지 포함하여 400명정도다. 그러나 그 사역은 대형교회 못지않게 왕성하다. 좋은나무교회는 신앙의 세대를 이 어가며,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선포하고 있다. 그것은 교회 안에서 주님께 순종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허락하신 놀라 운 결실들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이노베이션은 언제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책이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처치 이노베이션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소원한다. 저자 이강우 목사 2002년부터 송파구 거여동에서 좋은나무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내 안에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 살아계시는 이상 적당히 살 수 없다’는 확신 가운데 매순간 성령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는 사역을 펼쳐 왔다. 처치십과 디사이플십을 추구하는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자녀들을 가르치고 일본선교에 목숨 을 걸고 있다. 저서에는 「신천지 퇴치를 위한 교회됨의 기도 40일」, 「언약에 기초한 기도매뉴얼」 등이 있다.

산상수훈, 삶으로 읽다

한기채 지음/토기장이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오늘, 여기’를 살아갈 힘을 얻다 이 땅에서 천국을 살게 하는 산상수훈 묵상

산상수훈이라 불리는 마태복음 5~7장 말씀을 오늘날의 언어로 풀어낸 묵상의 기록이다. 보석과 같 은 진리가 담겨 있는 산상수훈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으로 성경 최고의 권위를 지닌다. 저자 는 산상수훈에 담긴 진리를 예리하게 파헤친다. 그리고 지금 우리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왜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도 삶이 바뀌지 않는 것일까? 이는 신앙생 활을 산상수훈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상수훈에는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체계가 오 롯이 담겨 있다. 예수님은 세상을 살아가는‘더 좋은 길’ ‘더 , 나은 방법’ 을 가르치신다. 이것이 우 리가 산상수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얼마든지 순간적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 함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당장 죽거나, 아니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다. 이 땅에 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하늘나라를 앞당겨 살아야 한다. 산상수훈은 우리를 이미 천국 시민으로 대우하며 이 땅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장래 천국에 들어갈 뿐 아니라, 현재 마음과 삶에 천국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저자 한기채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을 전공하고, 군목으로 40개월을 전방에서 복무한 후, 미국 밴더빌트신학교에서 사회윤리학 석 사, 밴더빌트대학원에서 사회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중앙성결교회 담임목회자이다. 저서로는 「습관, 신앙을 말하다」, 「하나님의 리더 세우기」, 「부부축복기도문」, 「자녀축복기도문」, 「태아축복기도문」, 「요한복음, 삶으로 읽다」,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 다」 등이 있다.

broadcast

공연 예술과 음악 전문 유튜브 채널 ‘극동방송 아뮤’ 런칭 Launching a New YouTube channel, ‘FEBC A:Mu’

- 극동방송이 제작한 은혜로운 찬양과 공연실황

계속해서 ‘극동방송 아뮤’ 에서는 Hymn & Song 프로젝트를 이

-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온라인 콘서트

어가며 아름다운 찬송가와 사랑받는 복음성가를 편곡을 통해 재

- 하나님께 올려드린 최고의 무대

탄생시켜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음원과 영상

- 그 감동의 현장을 듣고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극동방송 아뮤’ 를 통해 찬송가, 국내・국외 CCM, 성가, 클래식연

극동방송 공연기획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할 수 없는 시대에

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오케스트라, 합창, 소규모 클래식

다양한 크리스천 공연 예술과 음악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유튜

연주, 국악, 현대음악으로 언제든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브 채널‘극동방송 아뮤’ 를 지난 3월 초에 런칭했다. 그동안 극동

찬양가득, 공연가득! 아름다운 뮤직스테이션 유튜브‘극동방송

방송이 제작해 온 가을음악회, 찬양합창제, 가스펠싱어 외 다양한

아뮤’채널을 통해 크리스천 음악 예술을 세상에 알리고 찬양 보

콘서트와 공개방송, 라이브 프로그램의 영상 콘텐츠를 선별하여

급의 소중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

업로드 하고, 자체 뮤직스튜디오와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새롭게

탁드린다.

기획된 온라인 콘서트 및 음악 콘텐츠를 시기별, 절기별 아름다운 찬양과 음악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5월에는 세월이 가도 변함이 없는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다시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담아내고자‘가정의 달 특집 아뮤 콘서트’ 를 기획하여, 화목한 가정과 사랑을 노래하 는 찬송곡들과 어머니의 은혜, 스승의 은혜 등의 절기음악을 새롭 게 편곡, 녹음, 제작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극동방송 지하 2층에 위치한 뮤직스튜디오에서 여러 아티 스트들의 찬양과 간증을 직접 촬영, 녹음하며‘아뮤라이브’ 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많은 이들과 찬양의 은혜를 나누고 있 다.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한 크리스천 사랑방, 극동방송 매거진 ‘방송선교’ FEBC Magazine’s ‘Broadcast Mission’

- 신앙과 삶을 아우르는 풍성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방

교지와 여행지를 소개하는‘아름다운 우리나라’코너를 통해 온

- 전국 극동방송의 다양한 사역과 결과를 전하는 사역보고서

라인 여행을 떠날 수 있고, 선별된 도서를 소개받거나 건강정보를

- 이 모든 것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바일 페이지까지!

얻을 수 있다.

1978년부터 발행되어오던 극동방송 방송선교지가 더 많은 청취 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모바일로 발행되었다. 지난 3월 1차 발행 후 직원들과 청취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2차 발행되었다. 모바일 방송선교지에서는 더욱 많은 사진과 영 상 콘텐츠도 접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하다. 모바일 방송선교지를 통해 전국 극동방송의 귀한 사역의 소식과 열매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역 소식만 아

그동안 많은 분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모바일 방송선 교지에 가득 담겨있다. 새신자나 전도 대상자에게 링크를 전달 하여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는 신앙 이야기도 대신 전해줄 수도 있다. 신앙의 유익이 있기를 기도하며 제작하고 있는 방송선교지는 여 러분의 귀한 의견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 모바일 방송선교지에 서 진행하고 있는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니라 우리가 현재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이슈를 기독교적 시각으 로 바라보고자 기획기사를 싣고 있고, 크리스천 연예인과 기업을 경영하는 사회의 리더들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극동방송 사역의 기반인 전파선교사들의 이야기, 동역자들 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3+4월 호부터 신설된 전국 13개 극동방송이 자리잡은 도시의 선

접속방법 : QR코드 스캔 또는 https://magazine.feb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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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이사야 26:12 (개역한글)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46 | 아름다운 우리나라 | 전남동부편 50 제주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존귀한 일에 참여한 전파선교사 51 대전 |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 보내다 52 창원 |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3 목포 |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목포극동방송 54 영동 | 영동극동방송 사역에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55 포항 | 복음전파를 위한 변화 56 울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57 부산 | 오늘도 오직 복음입니다!

58 대구 | 대구땅에 널리 퍼지는 사역의 열정!

59 광주 | 광주극동방송 전도 프로젝트, 이번에는 어린이 전도!

60 전남동부 | 여호와께 돌아가자!

61 전북 | 복음을 전하는 확실한 선택! 우리는 전파선교사 62 LA |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_ 전남동부편 Beautiful Korea S.E.Jeolla

선 교 지 Mission Field ①

웅동교회 ①②

사진출처 : 바이핸드 건축사사무소

광양에 세워진 첫 번째 교회로 그 시작이 매우 독특하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인에게 복수한 한태원이 웅동마을로 숨어들어왔 다. 그를 잡기 위해 잠복한 관리가 주막에서 노름에 빠진 사람들을 한심하게 여겨, 광주에 가서‘야소교(예수교)’ 를 접하면 좋은 사 람이 되고 도박을 끊을 수 있다고 권했고, 이 조언대로 박희원, 서병준, 장기용 세 명이 조상학 목사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여 1904년 5월 4일에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웅동교회의 시작이다. 온 동네가 복음을 받아들여 주일마다 500여명이 예배를 드리기도 한 광양 지역 선교의 뿌리였다. 현재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귀한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웅동길 2) Ungdong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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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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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 ③④⑤

글,사진 : 애양원교회

계단과 벽면의 수, 계단 끝에 새겨진 그림들 등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기념관이다. 6개의 계단은 안식일에 들어가는 과정을 의미하고 12벽 은 12제자를 의미한다. 건축에 필요한 재정은 모두 한센병으로 이 곳에 와 있는 사람들의 헌금으로 이루어져 더더욱 그들의 손양원 목사님에 대한, 그 리고 목사님을 통해 알고 믿게 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기념관에 담겨 있는 듯하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돌길 42, 애양원교회) Rev. Son Yang-won Martyrdom Memorial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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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볼 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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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Worth Visiting

하화도 ⑥⑦

글,사진 : 여수시청

새롭게 단장한 마을 해안길을 따라 걸으면 잔잔한 바다가 발 밑에 와있다. 층층이 쌓아 올린 돌담과 흙길 사이로 듬성듬성 자리한 징 검다리 돌들을 하나 둘 밟고 걸으면 어느덧 자연을 옮겨 놓은 천연 목재 데크길이 벼랑과 함께 여행객을 맞이한다. 아찔한 벼랑에서 시작되는 하화도의 생태탐방로는 총 5km로, 가는 중간중간 화폭 속의 황홀한 그림마냥 자연이 자리하고 있다.

Hahwado

와온해변 ⑧

사진출처 : 순천시청

와온해변은 동쪽으로는 여수 율촌면 가장리가, 남서쪽으로는 고흥 반도와 순천만이 인접해 있으며 해변의 길이는 약 3km이다. 국토 교통부에서 선정한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 중 하나로 S자 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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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물길과 드넓은 갈대밭의 순천만 특유의 풍경과 감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해질녘이 되면 황금빛 세 상이 되는 와온해변의 낙조풍경은 많은 사진작가들과 2030세대의 SNS 포토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바닷물이 빠진 썰물 때에는 갯벌 위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와 망둥어, 짱뚱어들을 쉽 게 만나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물때에 맞춰 뻘배를 타고 나가는 어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Waon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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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Food

웃장국밥 골목

글,사진 : 순천시청

순천 웃장국밥 골목은 3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부산돼지국밥과 다른 순 천만의 돼지국밥으로 유명하다. 웃장국밥 골목은 10년째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해마다 관광객들과 지역민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미 미식가 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웃장국밥의 특징은 곱창을 재료로 사용하지 않고 삶은 돼지 머리에서 발라낸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 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국밥을 2그릇 이상 주문하면 수육을 기본으 로 줘 순천만의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Utjang Gukbap Alley

청소골 닭구이 골목

글,사진 : 순천시청

전국에서 닭과 관련 지명이 83개로 가장 많은 전남, 그 중에 순천이 14개로 닭과 인연이 많은 도시이다. 그 중에서 계족산 자락의 청소골에 과거 관문길이 있어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을 위한 주막에서 장원급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늘, 소금 등 간단한 양념으로 닭구이를 했다고 전해 내려온다. 순천의 닭구이는 숯 불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기름기가 빠진 담백함에 불맛이 더해져 별미로 손 꼽힌다. 여기에 후식으로 건강한 육수에 진한 닭고기 백숙 또한 맛이 일품이다.

Cheongsogol Grilled Chicken Alley

편집 : 전남동부극동방송 나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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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HLAZ AM1566kHz, FM104.7MHz(제주), FM101.1MHz(서귀포)

제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존귀한 일에 참여한 전파선교사 Radio Missionaries Who Participate in the Work God Delights In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복음을 지켜주세요! 가정을 세워주세

뒷전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솔직히 앞으로도 제주에 여행 갈 때

요!’

복음전파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제주극동방송은 지난 5월 24일(월)‘복음을 지켜주세요! 가정을 세

이번 기회에 제주극동방송을 통해 전파선교를 심어서 대신 새벽을

워주세요!’ 라는 주제로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을 실시했다.

깨워주시고 선교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제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집 생방송

갔을 때도 더욱 마음이 평안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 기억할

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 4명 심습니다.

는 기적의 시간이었다. 제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분들도 유튜브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을 들으며 제주극동방

2021 Special Live Broadcast for Radio Missionary Recruit-

송을 통한 복음전파 사역에 감동을 받고 전파선교사에 참여해주신

ment

경우가 많았다. 특별히 이번 모집 생방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께 드리는 선물‘자녀기도 필사노트’ 가 가정을 일으키고, 자녀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존귀한 일에 참여한 전파선교사들의 기도제목마다 응 답하시고, 그 헌신에 만 배로 축복하시길 기도한다.

77**/ 복음화율이 저조한 제주에서 많은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귀한 제주극동방송을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오늘 주님이 준비해주 신 큰 은혜와 축복이 전파선교사 모집 생방송 내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고 3이 된 늦둥이 이름으로 10만원 헌금을 드립 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기도하는 축복의 마음만은 주님이 아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제주극동방송을 위해서 계속 기도할게요. 할렐 루야! 파이팅 하세요♡♡♡

| 예정사항 | 시청자위원회 모임

84**/ 할렐루야! 저는 평소 제주를 오로지 관광지로만 생각했습니 다. 제주에서 수많은 여행을 하면서 복음전파에 대한 생각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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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7월 중

제주극동포럼 일시 : 9월 30일(목) 19:30 장소 : 제주극동방송 공개홀 강사 : 안창호 변호사(前 헌법재판관)

channel

HLAD FM 93.3MHz

대전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 보내다 Passing On the Love of Christ

목회자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Pastors’ Advisory Committee General Meeting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6월 17일(목) 아침 7시, 방송사 회의실에서 목 회자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에 처 음 열린 회의는 맹주완 지사장의 인사와 류기열 목회자자문위원장 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미자립교회 사모를 위한 대표적인 사역으로 자리매김 한 사모 컨퍼런스 등 목회자자문위원회의 하반기 사역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특별히 코로나 시대에 방송을 비 롯한 온라인 사역을 통해 미자립교회 목회자 및 사모를 위로하고

“Don’t cry, We will help you!”: A Special Live Broadcast for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사역이 이어지기를 소망했다.

Abused Children

학대 피해 아동 돕기 특별 생방송 ‘울지마, 우리가 있잖아’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5월 31일(월)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 지 학대 피해 아동 돕기 특별 생방송‘울지마, 우리가 있잖아’ 를진 행했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드러난 가정내 학대 피해 아동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보내기 위해 준비됐으 며, 그 중에서도 특별히 영유아를 위해 진행 됐다.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많은 방송가족들이 사랑의 마음을 모아 기도와 물질로 함께하 였으며, 모아진 사랑은 영유아를 위한 기저귀, 영유아용 생필품 등 의 물품으로 대전광역시 아동전문보 호기관을 통해 관내 아동보호 시설로 전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 여한 방송가족에게 감사하며, 대전극동방송은 계속해서 그리스도 의 사랑을 흘려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예정사항 | 미자립교회 사모 초청 온라인 사모컨퍼런스 일시 : 7월 20일(화) 운영위원회 조찬예배 일시 : 8월 25일(수) 06:30 장소 : 대전극동방송 공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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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D FM 98.1MHz, 92.5MHz(진주)

창원

channel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Seek the Lord, and You Will Live!

불모산 송신소 준공 감사예배 지난 25년간 하루 24시간 단 하루도 쉼없이 불모산 해발 801M 고지 에서 비바람과 낙뢰를 맞으며 영적 공중전의 최전방에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쏘아올린 불모산 송신기와 송신소가 그 수명을 다해 송 신기를 교체하고 송신소를 신축해 이전했다. 약 3개월간의 송신소 이전 공사를 완료하고 5월 11일(화) 오전 11시에 신축한 불모산 송 신소에서 창원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의 말씀과 초대 운영위원장 윤 희구 목사님의 축도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송신소 준공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25년간 끊임없이 방송으로 복음을 전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약 3,000명의 성도들의 헌금과 기도로 세워진 새로운 송신기와 송신소는 방송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Revival Services via Online and Radio Broadcast

더 힘껏 사용될 것이다. 온라인 방송 부흥회 창원극동방송은 5월 26일(수) ~ 28일(금) 3일 동안‘창원극동방송 마마 클럽 온라인 방송 부흥회’ 를 개최했다. 더 바이블 미니스트리 대표 이지웅 목사를 강사로 3일간 아모스를 본문으로‘여호와를 찾 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 부흥회는 다시 한 번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는 강력한 회개 가 선포된 은혜의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부흥회 찬양은 더 바이 블 미니스트리 찬양팀 윤주형 목사님께서 3일 동안 함께 해주셨다. 유튜브로 매일 중계 된 이번 부흥회는 수천 건의 문자와 다시 듣기 청취로 이어졌으며,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삼

| 예정사항 |

아 다시 한 번 여호와께로 돌아가기로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전도특별생방송

Thanksgiving Worship Service for the Completion of the New Transmitter Site

일시 : 11월 5일(금) 06:00~17:00 창원극동포럼 일시 : 9월 9일(목) 19:00 장소 : 창원극동방송 공개홀 강사 : 안창호 변호사(前 헌법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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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HLKW FM 100.5MHz

목포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목포극동방송 Ministry Partnerships with Local Churches

교회 음향 세미나

Seminar on Ideal Church Sound Systems

목포극동방송은 5월 25일(화)부터 6월 15일(화)까지 4주간 매주 화 요일 오후 2시에 방송사 4층 공개홀에서 교회 음향 세미나‘기초음 향 입문과정’ 을 개최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농어촌, 미자립 교 회에서 음향, 영상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고 방송사에서는 지역교회 예배를 바로 세우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교회 음향 과 영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비대면 예배에 필요한 장비 운용에 대한 기본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배운 지식을 교회 현장에서 활용해 예배가 회복되길 소망하며 열심 히 배우고 익혔다. 목포극동방송은 지역교회의 필요를 채우며 교회 와 함께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Pastor’s Seminar 소.소.한 목회자 세미나 목포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에서는 5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방송사 4층 공개홀에서‘소.소.한 목회자 세미나’ 를 개최했 다. 강사는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이고‘목회, 두려운 영광의 길!’ 이란 주제로 1부 강의(14:00~15:30)와 2부 소통의 시간(15:30 ~17:00)으로 실시됐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소규 모, 비대면 세미나로 1부 강의는 참가자에 한해 현장과 유튜브 <극 동방송 목포>채널에서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소.소.한 목회자 세미나’ 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2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쌍방향으로 강사와 현장 참석자들이 더 깊이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 포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는 해마다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 예정사항 | 제2회 소.소.한 목회자 세미나 일시 : 8월 중 장소 : 목포극동방송 공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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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Y FM 90.1MHz(영동), 102.9MHz(속초), 100.9MHz(동해)

영동

channel

영동극동방송 사역에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Grace Upon Grace Ministry

영동극동방송 전파선교사 모집 12시간 특별생방송 ‘은혜 위에 은혜

FEBC-Korea in Yeongdong 20th Anniversary - The 3rd

를 더하시는 하나님’

Yeongdong Far East Forum

영동극동방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파선교의 동역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5월 28일 12시간 특별생방송을 실시하였다.‘은혜 위 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을 주제로 가진 이날 특별생방송은 아 나운서는 물론 목회자와 주요인사들이 직접 출연해 코로나19가 만 연한 어려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의 방향이 방송 선교임을 제시하고 전파선교사가 되어줄 것을 호소하였다. 전화로 연결하여 동참한 분들의 간증을 들으며 선교 후원을 권면할 때에도 많은 이들이 귀중한 방송 사역에 동참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영동극동방송 개국 20주년 기념 제 3차 영동극동포럼 영동극동방송은 개국 20주년을 맞아 6월 24일(목) 공개홀에서 제 3 차 영동극동포럼을 개최했다. 강원 영동지역은 물론 서울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소규모로 참석한 이날 영동극동포럼은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인 태영호 현 국회의원을 강사로 북한의 현 상황과 남북 관계전망에 따른 기독교인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Special 12-Hour Live Broadcast to Recruit Radio Missionaries

| 예정사항 | 영동목회자자문위원회 월례회 및 전속기관 위로음악회(테너 배재철) 일시 : 7월 1일(목) 11:00 장소 : 영동극동방송 공개홀 영동극동방송 개국 20주년 감사예배 일시 : 8월 27일(금) 11:00 장소 : 속초 마레몬스호텔

5

channel

HLDZ FM 90.3MHz

포항

복음전파를 위한 변화 A Change to Spread the Gospel

교사 및 학부모온라인세미나 <안아주세요>

아졌고, 셀모임이 침체되어 있는 교회에서는 다시 공동체가 활성화

포항극동방송은 개국 20주년을 기념하여 포항노회, 남노회 중고등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 연합회와 함께하여 교회학교 교사 및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안 아주세요’ 를 5월 11일(화), 13일(목)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

Special Online Seminar for Sunday School Teachers and Par-

였다.

ents

이번 세미나는 지역교회 청년부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강사로는 송경호 목사(좋은씨앗교회), 박민경 교육목사(포항중앙 교회), 김모세 교수(선린대학교), 송옥석 지사장의 강의로 진행되었 다. 이 날,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해야하는 가를 중점으로 다음세대를 진정으로 품어줄 수 있는 마음과 끝까지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별히, 스승의 날을 앞두어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연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롤케이 크를 선물로 보내드렸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많

“My Church at 6:00 P.M.”

은 분들이 참여하여 다음세대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주니어전파선교사로 동역하신 분도 계셨다.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 6시 내 교회> 포항극동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조이풀라디오’프로그램의 <6시 내 교회> 코너를 통해 지역교회와 사역을 소개하고, 3분 설교 말씀으로 온라인 부흥회 시간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예배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 매주 지역교회 목회 자를 초청하여 라디오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교회를 소개하고, 3

| 예정사항 |

분 말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역교회 및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기

미자립교회 응원프로젝트 “사랑해” 온라인콘서트

획되었다.

일시 : 8월 예정

방송을 통해 지역교회 성도들의 댓글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보이 는 라디오 6시 내 교회’ 프로그램이 목회자와 성도들의 소통의 창구 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방송 참여 이후 교회에 대한 결속력이 높

포항극동포럼 , 경주극동포럼 일시 : 7월 8일(목) 07:00, 11:00 장소 : 경동노회 희년기념관,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 강사 : 태영호 국회의원

55

channel

HLQR FM 107.3MHz

울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The Most Beautiful Gift in the World

자들의 귀한 사연을 나누는 홍보 집회‘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가족 입니다’ 가 진행되었다. 울산은광교회를 시작으로 울산지역 교회 가정의달 특집, 2021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성도님들을 만나 서로를 축복하고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비

울산극동방송은 5월 7일(금)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전파

록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인원이었지만 방송선교사역 간

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을 진행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

증에 은혜를 받으신 많은 성도님들이 전파선교사 가족이 되어 주셨

물’ 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특별생방송은 가정의 달 5월을 맞

다. 울산극동방송은 앞으로도 지역교회와의 협력에 힘쓰며, 울산지

이하여 사랑하는 부모님, 자녀, 형제들의 이름으로 복음의 씨앗을

역의 복음화와 영적회복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정진할 것이다.

심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별히 한 청취자께서는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에 사용해달라며 홍삼선물세트 200박스를 기증해 주셨고,

2021 Special Live Broadcast to Recruit Radio Missionaries

울산극동방송에서 준비한 잠언필사노트와 함께 참여하신 분들께 선물로 전달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만남과 교제가 어려운 때이지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간절한 사연들이 모여 진정한 가족의 의미 가 더욱 빛났으며, 복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는 날이 속히 오길 소망 하고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43**님/ 초등학교 교사로 울산지역에 발령받아 오면서 직장의 첫 월급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방법을 고민 하던 중, 매일 저의 신앙생활에 힘이 되어 준 울산극동방송이 그동

Sharing Testimonies about the Ministry of FEBC

안 나의 교회가 되어 줬음을 깨닫고 첫 월급 전부를 제가 근무하는 초등학교 이름의 전파선교사로 심기로 했습니다. 제가 다음세대 아 이들을 믿음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3**님/ 넉넉하지 않은 형편으로 부모님께 제대로 된 선물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물질로는 부모님의 사랑을 평생 갚을 수 없겠지만 조금씩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믿지 않으시는 부모 님께 전파선교사를 선물로 드리고자 합니다.

| 예정사항 | 울산극동방송 사역 홍보 및 간증 집회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가족 입니다’ 울산극동방송의 방송선교 사역을 소개하고 지사장의 간증과 청취

56

울산극동포럼 일시 : 7월 22일(목) 19:30 강사 : 박대동 장로 (삼성ESG위원) 장소 : 울산남부교회

HLQQ FM 93.3MHz, 96.7MHz(녹산)

부산

channel

오늘도 오직 복음입니다!

Only the Gospel Everyday!

주한 이스라엘대사 초청 간담회

Conversations with H.E. Israeli Ambassador to Korea

6월 10일(목) 오전 8시, 방송사에서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 스라엘 대사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부산 성시화 운동 본부 대표회장 유연수 목사와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부산극동방 송 운영위원장 윤수길 장로 등 부산 지역 기독교 인사들이 참석했 다. 아키바 대사는 최근 체결한 한-이스라엘 FTA 협정을 언급하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과 가장 먼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것에 감사하며, 한국과 이스라엘 양국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희망했다. 또한“한국과 이스라엘 간 우호적 관계의 중심에는 한국 교계가 있 다”라고 하며, 한국교계가 이스라엘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기를 표했다. 끝으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김장환 목사님과 극

Special Itinerant Worship Services in Local Churches

동방송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안 에서 오직 복음으로 하나되는 세계화가 이루어지기를 고대한다. 방송선교헌신 순회예배 부산극동방송은 5월 30일(주일) 사랑진교회와 해운교회를 시작으 로, 6월 6일(주일) 영도교회, 양정제일교회, 산성교회, 13일(주일) 장 전교회, 온천교회, 신흥교회 한누리성결교회, 20일(주일) 부산진교 회, 항서교회, 대지교회, 27일(주일) 새롬교회, 소명교회, 광진교회 등을 순회하며 방송선교헌신순회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통해, ‘WITH 코로나’ 의 시대 상황 속 침체된 부산지역 교회와 성도들에 게 다시 한번 영혼구원, 복음전파를 외치며 전도와 선교를 도전하 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을 통해‘오직 복음! ’ ‘오직 , 영혼 구원! ’ 을외 치며 부산과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선교를 꿈꾸는 수많은 성도들이 전파선교사로서의 귀한 헌신을 다짐했다. 부산극동방송과 부산지

| 예정사항 | 개국 13주년 기념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일시 : 7월 7일(수) 6:00 ~ 19:00 장소 : 부산극동방송

역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어 오직 복음만을 전하고, 그로 인

40일 역전승(逆轉勝) 기도회

해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해본다.

일시 : 7월 19일(월) ~ 8월 27일(금) 장소 : 부산극동방송

57

HLKK FM 91.9MHz, 105.9MHz(구미)

대구

channel

대구땅에 널리 퍼지는 사역의 열정!

The Passion of Ministry Spreads in the City of Daegu!

운영위원, 전속기관, 전파선교사와 함께하는 ‘지.성.소’ 대구극동방송은 지난 3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위원, 전속기관, 전 파선교사분들과 함께 대구 각 지역 명소를 걸으며 말씀을 묵상하는 지.성.소(지속적인 성경묵상 소풍)의 시간을 가졌다. 빌립보서 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말씀처럼 코로나19에도 위축되지 않고 복음 전파사역에 헌신하는 마음을 품고 뜻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3월 금호강변, 안심 체육공원, 4월 남천, 율하체육공원, 5월 두리마루숲길을 걸으며 청

An Open Broadcast “Under the Apple Tree”

취자와 함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바라보며 성경을 묵상하 였다. 지역교회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하셨으며 철저한 거리두기 와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된 행사는 영혼구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 과 도구로 얼마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00년선교의역사현장에서울려퍼진공개방송‘사과나무아래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27일(목) 오후 7시 대구동산병원 내 은혜 의 정원에서‘사과나무 아래에서’ 공개방송을 가졌다. 특별히 미자 립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위로하였고, 청취자 부부, 운영 위원 부부 등 방송가족이 참여하여 목회와 설교, 가정의 의미를 되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0년 전 대구와 경북 땅에 복음을 전 해준 선교역사의 현장에서 진행된 공개방송은 찬미워십 민호기 목 사님, 찬양사역자 하니, 대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하였고, 달서교회 박창식 목사님께서 100년 전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치료했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개척교회 사모님은“황홀한 섬김과 은혜의 시간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대구극동방송에 깊이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Meditating on God’s Word

| 예정사항 | CEO세미나 및 운영위원회 정례회

대구극동포럼

일시 : 7월 8일 (목) 19:00

일시 : 8월 19일(목) 19:00

장소 : 대구극동방송 공개홀

장소 : 대구극동방송 공개홀

강사 : 최대해 총장(대신대학교)

5

channel

HLED FM 93.1MHz

광주

광주극동방송 전도 프로젝트, 이번에는 어린이 전도!

Evangelism Project: This Time for Our Children

광주극동방송과 어린이 전도협회가 함께하는 어린이 전도프로젝

광주극동방송은 4년째‘전도 프로젝트’ 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

트 <온라인 어린이 대잔치>

프로젝트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결신자는 1,800여명을 넘어서고

광주극동방송과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광주지부는 지난 5월 29일

있다. 앞으로 전도 대상자를 어린이들로도 확대하여 한 영혼을 주

(토) 어린이 전도 프로젝트‘온라인 어린이 대잔치’ 를 공동으로 진

님께 인도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행했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어린이 대잔 치’ 는 극동방송이 전도대상인‘새싹 어린이들’ 을 방송을 통해 모집

Evangelization for Children Project

하고, 어린이사역을 전문적으로 해온 한국어린이전도협회가 프로 그램을 맡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였다. 오전 10시부터 한 시 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여한 어린이들이 전체 모임 후에 4개 그룹으로 나눠져, 사전에 미리 전달받은 교구세트를 이용해 만 들기 및 구원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구원상담 시간에는 2명 ~ 3명씩 100개 회선으로 나뉘어져, 16명의 훈련된 선생님들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번 온라인 어린이 대잔치를 통해 109명의 어린이들이 구원의 확 신을 점검하였고, 예수님을 모르는 68명의 어린이들이 복음을 제 시 받아 결신하였다. 이날 복음을 듣고 결신한 아이들 중 27명이 다 음 날 초청한 어린이의 교회로 인도되어 침체된 지역교회 주일학교 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어린이 전도대잔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광주극동방송 운영위원회에서 치킨을 한 마리씩 선물하였고, 추첨을 통해 자전 거, 롱보드, 축구공 및 야구공 세트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온라인 어린이 전도대잔치에 전도대상자를 초청한 한 부모님은“코 로나 때문에 주일학교 아이들의 신앙에 신경 쓸 마음의 여유가 없 었는데, 이렇게나마 전도대상 어린이들을 초청할 수 있고, 또 참여 한 아이들이 영접기도를 따라 하는 것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하나

| 예정사항 |

님께서 아이들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수고

2021 전도 프로젝트 교회 방문 설명회

광주극동방송 포럼

해 주신 극동방송과 어린이전도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진행 : 순차적 진행

일시 : 8월 24일(화) 19:00

참여소감을 남겼다.

장소 :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 강사 : 안창호 변호사(前 헌법재판관)

59

HLEI FM 97.5MHz, 92.9MHz(여수)

전남동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Return to the Lord!

전남동부극동방송 전도특별생방송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전남동부극동방송은 5월 11일(화) 10시간 전도특별생방송을 진행 했다. 간절한 기도가운데 모집된 900여 명의 전도대상자 중 500여 명이 영접기도를 따라했고, 100여 명이 전해 받은 복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들이 지역교회로 초청돼, 교 회에서 선물(복음박스)을 받고 등록으로 이어지도록 양육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방송으로 복음을 전하여 영혼이 구원받고 교회 가 부흥하며 이 땅이 새로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

Special Live Broadcast for Evangelization: “Return to the LORD”

| 예정사항 | 전남동부극동포럼 일시 : 9월 28일(화) 강사 : 안창호 변호사(前 헌법재판관)

6

channel

channel

HLEN FM 91.1MHz

전북

복음을 전하는 확실한 선택! 우리는 전파선교사 A Certain Choice to Preach the Gospel. We are Radio Missionaries!

가정의 달 특집 공개방송 ‘감사합니다.’

A Family Month Special Live Broadcast

지난 5월 12일(수) 전북극동방송 사랑의 뜰안(PD 박준규)에서는 가 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부부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특별 공 개방송‘감사합니다’ 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공개방송은 소프라노 이은희 교수와 클래식앙상블 유빌라테 데오가 출연해 주옥 같은 곡 으로 찬양을 선사했다. 특별히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편지를 받아 낭독하는 시간은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에 참여한 한 청취자는‘어렸을 때 엄마에게 사랑을 못 받았다고 생각 했는데 아이 셋을 낳고 큰아이가 15살이 되니 이제 그(어머니의) 사 랑이 느껴지네요. 저를 위해 사랑을 듬뿍 주시고 매일 아픈 무릎으

A Certain Choice to Preach the Gospel. We are Radio Mis-

로 일 하러 다니시던 엄마,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sionaries!

라고 어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극동방송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복음을 전하는 확실한 선택! 우리는 전파선교사’ 전북극동방송은 지난 6월 10일(목)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파 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복음을 전하는 확실한 선택! 우리는 전파 선교사’ 를 진행했다. 복음을 직접 대면하여 전하는 것이 어려운 코 로나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확실한 방법인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공 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날 생방송에는 전북극동방송에서 사역 하였던 직원들이 출연해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재회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북극동방송은 올 해로 두 돌을 맞이한 극동방송의 막내 지사이지만 복음을 향한 성도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24시간 방송

| 예정사항 |

을 들으며 위로 받고 있는 청취자의 사연, 방송을 통해 시부모님을

전북극동포럼

전도한 전파선교사의 사연 등 방송을 통해 받은 은혜를 풍성히 나

일시 : 7월 16일(금) 19:00 장소 : 이리신광교회 글로리아홀 강사 : 안창호 변호사(前 헌법재판관)

누는 시간이었다.

6

channel

AM 1230kHz

LA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Growth planning post-COVID and beyond'

전략보고서 작성 및 새로운 헌금자 유입을 위한 팸플릿 제작 극동방송 미주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종료될 때를 대비해 이에 따른 모금 조성 및 미디어 전략을 수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코 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헌금/기부 문화 및 미디어 수용의 변화를 연 구하고 분석한 결과의 산물이다. 이에 따라 미주지사는 새로운 헌 금자 유입 및 마켓팅을 위한 새로운 팸플릿과 기존 헌금자의 유지 를 위한 자료들을 디자인해서 제작했다. 이러한 자료들을 보급하는 데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미주지사 이메일 febckorea. la@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를 바란다. 미주지사가 전략보고서를 통해 확인한 사실은, 이번 코로나 팬데믹 이 우리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를 통해 하나님께 서 극동방송 사역에 귀한 기회를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원을 관리하는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또 한 각자에게 허락하신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Developing a Brochure for prospective donors and donor engagement & a special report on stragetic planning

| 예정사항 | 극동방송 사역 동참을 위한 교회 방문 캠페인 일시 : 7월 ∼ 8월 전파선교사 Follow-Up

6

List of New Radio Missionaries (Donors)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표기된 명단은 2021년 4월 1일(목) ~ 2021년 5월 31일(월)까지 신규전파선교사로 가입하신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개인/단체 가나다 순 정렬) ※ 지면관계상 지난번 호에 빠진 전파선교사 명단을 이번 호에 어어서 기재했으며, 이번호에 빠진 명단은 다음호에 이어서 기재됩니다.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중앙사 _T. 02-320-0456 개인 10만원 이상 강동수 김연철 이석규 임지은 김병구 나선영 이우영 최보영 김복기

개인 3만원 이상 강동훈 강사일 강성윤 강은주 강지완 강희완 권선훈 권태숙 김나린 김낙규 김남우 김도전 김동원 김미향 김빌립 김서영 김석기 김성룡 김세호 김시문 김연국 김옥선 김이레 김창민 김필재 김형희 김홍석

노광변 노희주 문나라 문채희 박계진 박미경 박영식 박유미 박재철 박정남 박종일 박종호 박준혁 박준호 배수빈 백남현 백성현 서승호 서영환 서윤주 서한교 성미숙 성정화 송명숙 신명섭 신미애 신예닮

신예윤 신정섭 신창섭 신하경 안병훈 안소연 안순기 안유이 양재금 양정미 오세용 원미경 유광수 윤기복 윤임숙 윤태환 이경철 이광철 이규민 이기화 이다혜 이성엽 이소현 이영규 이영환 이우근 이은숙

이의기 이철원 이현진 임성배 장양호 전병옥 정효남 조대성 조영란 조영인 조용래 조형순 주가영 차상균 차현준 천옥분 최승표 최지영 최현자 한규철 한상철 한승혜 홍현탁 황영주

최순하 최순희 최승권 최승만 최승민 최승아 최승언 최승연 최승우 최승원 최승재 최승현 최승화 최승훈 최승희 최시연 최시영 최시온 최시우 최시원 최시은 최시훈 최신영 최아은 최안준

최애환 최양금 최연준 최연희 최영광 최영미 최영민 최영서 최영선 최영숙 최영순 최영실 최영옥 최영우 최영은 최영인 최영진 최영철 최영호 최영희 최예원 최예주 최예준 최예진 최예찬

개인 기타 최민혁 최민호 최민화 최범진 최병남 최병선 최병숙 최병애 최병옥 최병임 최보란 최보미 최복순 최상인 최서우 최서훈 최석철 최선규 최선미 최선아 최선영 최선일 최선주 최선희 최성규

최성락 최성윤 최성은 최성자 최성주 최성현 최소연 최소영 최소은 최소정 최소희 최송자 최수만 최수빈 최수안 최수연 최수왕 최수자 최수정 최수진 최수철 최수호 최순금 최순복 최순정

최예형 최옥순 최옥헌 최온유 최요한 최용섭 최용순 최우식 최우영 최우주 최원만 최원석 최원태 최원학 최유라 최유선 최유정 최유진 최유현 최유화 최윤건 최윤석 최윤성 최윤수 최윤열 최윤우 최윤정 최윤진 최윤창 최윤혁 최윤호 최윤희 최은미 최은아 최은영 최은우 최은원 최은정 최은주 최은진 최은표 최은하 최은현 최은혜 최의철 최이준 최이진 최익현 최인권 최인석 최인숙 최인식 최인자 최인호 최일호 최자림 최장완 최재경 최재영 최재원 최재호 최재훈 최재희 최점희 최정록 최정림 최정민 최정애 최정영 최정인

최정자 최정태 최제열 최종숙 최종염 최종원 최주선 최주영 최주은 최주하 최 준 최준선 최준식 최준용 최준일 최준철 최준혁 최준희 최지연 최지영 최지완 최지은 최지혜 최지호 최지희 최진묵 최진민 최진혁 최진호 최진환 최찬미 최창림 최창빈 최창일 최천균 최천순 최태영 최푸름 최필자 최하늘 최하민 최하윤 최하은 최하일 최하진 최한기 최한종 최해성 최향선 최향숙 최현경 최현기 최현길 최현민 최현석 최현섭 최현숙 최현정 최현진 최현택 최형섭 최형순 최형은 최형일 최혜진 최호영 최호정 최호준 최홍록 최홍수

최홍식 최홍이 최화연 최효순 최효진 최희경 최희돈 최희성 최희수 최희원 최희윤 최희주 추미선 추민제 추서윤 추성호 추소원 추시원 추여정 추연우 추연재 추예지 추은미 추은숙 추헌우 추헌준 추현진 추휘연 추희연 축복이 카 나 카토히로코 탁경미 탁순자 탁영찬 탁예준 탁윤주 탁은서 탁혜란 튼튼이 하경하은맘 하대중 하동권 하동훤 하명수 하명희 하민수 하서정 하 선 하수산 하승범 하연숙 하 영 하은숙 하이주 하인경 하인순 하정련 하정민 하정윤 하주헌 하지민 하진호 하태호 하형숙 한 결 한건선 한경례 한경민 한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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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로마서 10장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