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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2018
1∙2
vol.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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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이야기
SPECIAL 「어린이 매일성경」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SPECIAL | 국제총회(GA) SU 미션 | 미션 이야기(네팔, 몽골, 터키, 필리핀) SU 지부 | 2018 지부를 말하다 SU 뉴스 | 2017년 북트립-베트남 / 국내소식 CARTOON | 성경과 편견 2 SU BOOKS | 묵상과 일상 / UBC신명기
SU 이야기 2018년 1·2월 통권 32호 격월간 발행처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발행일 2018년 1월 1일 발행인 김주련 편집인 서성태 책임편집 김성혜 기자 유보라, 정혜원, 박동진, 이윤정 디자이너 송하현 주소 05663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22길 13 전화 02)2202-0091 팩스 02)2202-0095 모바일 매거진 http://issuu.com/5480879
권두언
많이 많이이야기해주세요. 이야기해주세요. 황새는 날아서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말은 뛰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새해를 맞을 때 종종 떠오르는 '새해 첫 기적'이라는 반칠환 시인의 글입니다. 새해를 맞을 때 종종 떠오르는 '새해 첫 기적'이라는 반칠환 시인의 글입니다. 지난 한해, 나름 열심히 달려와서 조금은 앞섰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한해, 나름 열심히 달려와서 조금은 앞섰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지난 해엔 유독 힘든 일이 많아서 꽤나 뒤처졌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지난 해엔 유독 힘든 일이 많아서 꽤나 뒤처졌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모두 새해 첫 시작점에 나란히 길에 서 있습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모두 새해 첫 시작점에 나란히 길에 서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막힌 반전은 꿈쩍도 하지 않은 바위가 앉은 채로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막힌 반전은 꿈쩍도 하지 않은 바위가 앉은 채로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나란히 선 출발선에서 이렇게 새해 인사를 새롭게 드릴 수 있어서 나란히 선 출발선에서 이렇게 새해 인사를 새롭게 드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바위이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보다 앞서 도착해 있으시며 무엇보다 우리의 바위이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보다 앞서 도착해 있으시며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지 거기 계시며 말씀해주셔서 새 힘이 납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지 거기 계시며 말씀해주셔서 새 힘이 납니다. 올해도 남들처럼 날고, 뛰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남들처럼 날고, 뛰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기고, 굴러서 겨우겨우 가야할지 모릅니다. 올해도 기고, 굴러서 겨우겨우 가야할지 모릅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 이로써 충분합니다.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 이로써 충분합니다. 결국 우리는 매일 말씀과 함께 걸을 것이며, 말씀이 명한 그 자리에 도착할 것이니까요. 결국 우리는 매일 말씀과 함께 걸을 것이며, 말씀이 명한 그 자리에 도착할 것이니까요. 최근 몇 년 동안 <말씀의 빛>이라는 제호로 SU회보가 발행되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말씀의 빛>이라는 제호로 SU회보가 발행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새롭게 <SU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SU가족들을 만납니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SU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SU가족들을 만납니다. 지난 해 성서유니온 150주년을 보내면서, 영국 웨일즈 해변에서 한 젊은이로부터 시작된 SU이야기가 지난 해 성서유니온 150주년을 보내면서, 영국 웨일즈 해변에서 한 젊은이로부터 시작된 SU이야기가 지금까지 어디로 어떻게 확산되어 오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깊은 감동이 일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디로 어떻게 확산되어 오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깊은 감동이 일었습니다. 한 사람의 사명(mission)이 어떻게 사역(Ministry)이 되고, 그 사역이 어떻게 운동(movement)이 되고, 한 사람의 사명(mission)이 어떻게 사역(Ministry)이 되고, 그 사역이 어떻게 운동(movement)이 되고, 그 운동이 어떻게 기념(monument)이 되어서 또 다른 한 사람에게 사명(mission)을 갖게 하는지 그 운동이 어떻게 기념(monument)이 되어서 또 다른 한 사람에게 사명(mission)을 갖게 하는지 ‘SU 이야기’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SU 이야기’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 <SU 이야기>를 통해 곳곳에서 말씀운동의 이야기들이 태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 <SU 이야기>를 통해 곳곳에서 말씀운동의 이야기들이 태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SU 이야기>가 우리의 담을 넘어 다른 이야기와 만나고 더 확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SU 이야기>가 우리의 담을 넘어 다른 이야기와 만나고 더 확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우선은 우리가 있는 이곳에서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십시오. 우선은 우리가 있는 이곳에서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십시오.
김주련(대표)
FOCUS
미래에 연료를 공급하라 Fuel the Future 2017 SU 국제총회
Movement
Community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은 운동체와 운동체, 커뮤니티와 커뮤니티의 상호 협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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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황병훈 간사(콘텐츠기획국)
•SU Global Assembly / 새로운 국제SU의 구조•
성서유니온선교회는 1867년 조지 스파이어스가 시작한 ‘어린이
조는 시대를 앞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시 성서
특별 예배 선교회’와 1879년 애니 말스톤이 시작한 ‘어린이 성경
유니온선교회 상황에 꼭 알맞은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성서유니
읽기 모임’을 모체로 한 선교단체입니다. 영국에서 시작했지만 곧
온선교회는 그 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1985년에 이미 세계 70
세계로 사역의 지경을 넓혔고 1900년 초에는 벌써 국제적으로 활
개국에서 활동하는 큰 단체가 되었고, 2010년에는 세계 120개국,
동하는 국제선교단체가 되었습니다.
130개 운동체들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서유니온선교회가 국제단체다운 면모를 갖추게 된
단체가 거대해지자 50년을 이어온 지구 구조가 삐걱되기 시작
것은 1960년 런던 근교의 올드 조르단에서 열린 국제대회를 통
했습니다. 국제 리더십은 빠르게 지구 구조에 문제가 생겼음을 인
해서입니다. 그때까지 세계 성서유니온 운동체들은 한, 두 단체를
지하고, 2012년 ‘듣고, 분별하고, 행동하자’는 Living Hope 프로
빼고는 모두 영국 SU의 관리 아래에 있었습니다. 다른 선교단체와
젝트를 시작했습니다. 1년 동안 전 세계 모든 운동체의 상황을 설
마찬가지로 성서유니온선교회도 영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적 선
문과 방문, 인터뷰를 통해 파악했습니다.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했
교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올드 조르단 대회
습니다. 지구간의 교류는 없었고, 많은 운동체가 자립하지 못하고
에 모인 리더들은 이를 반성하고 건강한 형태의 비계층적 구조를
겨우 유지만 하는 상태인데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
받아들이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니다.
세계 모든 운동체에 자치권을 부여했고, 지리적 조건을 기반으
국제회의가 열렸고 몇몇 운동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운동체
로 세계를 6개(후에 7개)의 지구로 나눈 후, 각 지구의 이사회가
가 SU에 새로운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그 후 국
지구에 소속된 운동체들을 관리하게 했습니다. 지구 중심의 국제
제 리더십은 빠르게 구조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구조가 탄생한 것입니다. 2013년에 조직 개편을 위한 선행위원회를 조직하고 2014년까 이때 성서유니온선교회가 만든 지구 중심의 비계층적 조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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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조직 개편안을 만들었습니다. 2015
년에는 새 구조를 확정하고 7개 지구와 지구이사회를 해산했습
가 함께 사역하며 비전을 성취해가게 될 것입니다.
니다. 2016년에는 2년을 시범 적용 기간으로 정하고 새 구조를 사역현장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2017년 11월
국제 리더십은 커뮤니티 구조가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
11-14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국제 총회를 통해 새
질적으로 사역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각 커뮤니티 그룹에
구조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FDD(Field Development Director)를 세웠습니다. FDD는 먼저 커 뮤니티 그룹 내에서 운동체와 운동체를 연결하고, 더 나아가서 커
새 국제 구조는 국제 본부와 11명의 이사로 구성된 국제이사회
뮤니티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고 8명의 FDD가 사역하는 18개의 커뮤니티 그룹(북대서양
이런 연결들은 운동체 간에, 또 커뮤니티 간에 사역과 비전의 공
그룹, 남미 그룹, 프랑스어권 캐나다와 유럽을 묶은 유럽 그룹, 언
유, 자원과 자료의 공유를 가능하게 하고, 하나님나라와 비전을
어별로 구분한 5개의 아프리카 그룹, 구소련지역 그룹, 남아시아
위해 연합해서 사역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그룹, 호주-뉴질랜드 그룹, 태평양 제도 그룹, 동서아시아 그룹 등) 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커뮤니티 그룹입니다. 과거 지구가 운동체
성서유니온선교회의 새 국제구조는 다른 조직처럼 조직표로
들을 지역별로 묶어서 관리했던 구조였던 것에 비해 커뮤니티 그
그려낼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 대신 130개 운동체들의 거대
룹은 운동체들을 언어와 문화적 유사성을 중심으로 묶어서 관리
한 연합 커뮤니티 그룹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서유니온선교회에 주
가 아닌 운동체와 운동체,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간의 연합과 협력
신 비전을 함께 성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공유하고, 연합하는 커
을 이끌어내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가 제대로 역할을 하게 된다면
뮤니티 그룹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를 포함한
지구 구조가 고착화 되면서 운동체들 사이에서 사라졌던 교류가
전 세계 모든 운동체들은 커뮤니티 그룹이라는 새 구조 속에서
되살아나고, 연합과 협력이 극대화되어서 모든 운동체와 커뮤니티
성서유니온선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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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유보라 간사(행정관리국)
•SU Global Assembly / 현장스케치•
성서유니온 150주년을 맞아 16년 만에 열린 SU국제총회(Global
# 국제대표&이사장 이취임식
Assembly)에 한국SU에서는 12명의 스텝과 자원봉사자가 다녀왔
12일 저녁, 전 국제대표 Janet Morgan과 전 국제이사회 이
습니다. 지난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의 행정도
사장 Colin Sinclair의 퇴임식과 더불어 신임 국제대표 Monika
시 푸트라자야에서 맛볼 수 있었던 기쁨과 배움과 감사의 시간을
Kuschmierz, 신임 국제이사회 이사장 Christian Hellwig의 취임식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 있었습니다. 다소 무거운 바톤을 넘겨받은 모니카와 크리스챤 이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책임감 있게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 다양한 색이 모여 하나의 운동체로
기도해주십시오. 전날인 11일에는 총 11명의 이사진 중 6명의 이
120여 개국에서 온 350여 명의 성서유니온 가족들이 참가했
사를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 이사진이 새로운 구조 안
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만큼 사용하는 언어도 다양했기에
에서 성서유니온의 미래를 위한 연료를 잘 공급하기를 소망합니
영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를 위한 스크린이 설치
다.
되었습니다.
왼쪽부터 Christian, Monika, Janet, C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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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스케치 _ Fuel the Future!
# 기도하며 놀자! _ Pray and Play
국제SU 스텝들의 설교, 강의뿐 아니라 저명한 미래학자
놀면서 기도하는 참신한 프로그램! 파리채로 풍선을 칠 때마다
Andreas Walker와 인도의 명 설교가 CB Samuel의 마음을 뜨겁
“Thank God for your grace!”하고 감사제목을 외친다든지, 혹은
게 만드는 강의도 들었습니다. Andreas Walker는 장수, 기후변화,
기도제목이 들어있는 컵을 음악에 맞추어 돌리다가 음악이 멈추
대도시, 인공지능과 같이 미래와 관련한 메가트렌드들을 교회에
면 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기도하는 등 즐겁게 기도할 수 있는
서 다루고 있는지 자문해봐야 하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를 결
시간이었습니다.
정하고 디자인할 책임과 기회를 주셨고,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 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라는 강의를 들려주었습니다. CB Samuel은 제자가 되는 것은 세상에선 매우 급진적인 변화이며, 하 나님나라를 상상하고 소망하고 그려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Andreas Walker(왼), CB Samuel(오)
# 새롭게 재발견하고, 새롭게 탐구하자! 총 스무 개 강의로 나누어진 선택특강을 통해 전 세계 운동체
# 란두드노 해변 위의 ‘God is LOVE’
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역들을 공유, 재발견하며, 필요성이 대두되
1868년 8월 란두드노 해변 위에 ‘God is LOVE’라고 적고 아이
는 새로운 사역 분야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들에게 조개껍질로 글자들을 장식하게 한 조시아 스파이어스를
이루어지고 있는 인상적인 사역들로는 스포츠 캠프, 장애인 캠프,
기념하여, 모든 참가자들은 오프닝 세션 때 각자의 나라에서 가지
고아와 난민을 위한 사역 등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개편된
고 온 돌 위에 나라의 이름을 적고 모래판을 장식했습니다. 행사
국제 조직을 통해 한국 성서유니온도 전 세계 다른 운동체와 활
마지막 시간에는 이 돌을 교환하여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도 서
발히 사역을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로의 운동체를 생각하며 기도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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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미션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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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목사(전북지부 총무)
히말라야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간직한 나라, 세계의 지붕이라고 부르는 나라 네팔. 네팔 현지 선교사 K목사님과 P신학교의 요청으로 지난 10월 9 일-14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방문했습니다. 네팔 사방에서 지 역 교회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자원하여 모인 50여명의 학생들은 4박 5일 복음서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예수그리스도의 행적을 좇 아 성경을 읽고 익히는 중에 큰 은혜의 시간을 맛보았습니다. 이렇게 학생들과 누리는 교회의 한 몸 됨의 감격 속에서 마음 이 무너지는 고통스러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난 8월 네팔 의회 에 계류되었던 ‘기독교 포교 금지법’이 네팔 의회를 통과했다는 소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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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원 목사(부산지부 총무)
식이었습니다. 이 법은 네팔 내에서 포교에 의한 ‘종교개종’, ‘종교 단체의 자선활동’, ‘신앙에 관한 토론’, ‘종교적 표현’ 자체를 금지합 니다. 이 법을 지키지 않을시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5년의 징역형
10월 3-5일까지 추석에 가족이 있음에도 고향으로 갈 수 없는 디
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로 현지 기독교인에게 두려움을 주
아스포라 몽골리안과 터키인들의 가족수련회가 강화도 말씀의 집
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네팔의 힌두교 민족주의 단체들은 2
에서 열렸습니다. SU사역국장과 어린이사역팀장의 가족들이 함께
년 전 대지진을 기점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기독교로의 개종
제1회 디아스포라 가족수련회에서 어린이캠프를 섬겼습니다.
을 막고, 힌두교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와 같은 악법을 통과
약 20여명의 몽골 친구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고, 언어와
시켰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네팔 내 기독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
문화가 다르지만 아이들과는 금방 친해졌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묵
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상을 가르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아, 은혜의 말씀에 그들을 부탁할
강의를 마치고 돌아온 지금,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모들이 어린이들의 묵상훈련에 많은 관심을
학교 재학생들의 얼굴이 눈에 밟힙니다. 그들이 살아내야 할 그리
내어 함께 훈련하였고, 옹달샘을 통하여 그들의 자녀들이 지속적
스도인으로서의 삶, 더욱이 박해 받는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기 위
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교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
해 생명을 다해야 할 싸움의 무게를 느낄 수 있기에 고통스럽기까
사역이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지 합니다. 하나님께서 네팔 땅의 그리스도인과 교회 지도자들을 지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 몽골 수련회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추석명절을 의미 있 게 보내어 참 좋았습니다. 몽골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 이 높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도준영) 복음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부족하지만 동참 할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섬겼 던 맑고 순수한 몽골 아이들이 주님 안에서 아름답게 자라나 귀 하게 쓰임받길 소망합니다. (서삼열) “몽골 어린이 캠프”을 도우면서 아버지를 통해, 또 우리가족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투정을 일러오 던 “설교자”, “사역자”로서 아버지의 모습이 존경스러웠고 우리가 족을 사용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을 넘어 우 리가족에게도 큰 경험을 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도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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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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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태 목사(사역국장)
매일 아잔이 5번 울려 퍼지는 곳, 한국과 6시간의 시차가 나는 곳, 아시아와 유럽의 교두보인 터키. 이곳에서 매일성경을 터키어로 발 행하며 교육·훈련을 하는 선교사님의 초청을 받아 현지인들, 한 국의 몇몇 선교사님들과 약 4박 5일 동안 야고보서 말씀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이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단이나 다름이 없는 기독교를 믿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한인 교회 를 장소로 빌려주셨고, 교육생들은 25세 정도의 젊은이부터 50대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선교사님과 연결된 교회에서 추천을 받아 온 성도들이었습니다. 50대 아저씨는 교육장소로 오기 위해 버스를 밤새도록 타고 새벽에 오셨고, 어떤 분들은 비행기를 타고 오기도 했습니다. 많지 않은 인원이지만 말씀에 대한 관심과 말씀 안에서 살고자 하는 열의만큼은 누구보다 대단했습니다. 야고보 서를 세밀하고 구체적이며, 문맥적인 방식으로 강의하였고, 다양 한 해석 질문과 적용 질문으로 토론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강의 하는 중에 지금도 여전히 터키의 상황에서 꼭 필요한 말씀으로 다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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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곤 목사(울산지부 총무)
가와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고, 모두에게 도전과 은혜 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음의 나팔 수로 활동하시는 두 분 여선교사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심고, 물주는 두 분의 사역을 통해 터키를 하나님나라로 이끄실 하나님 의 역사를 소망합니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겨울을 눈앞에 둔 10월의 마지막 주에 필리핀 세부에 있는 시 부한인교회에서 초청이 왔습니다. 대전지부 안성종, 울산지부 배 종곤, 서울서북지부 손희주 이렇게 세 명의 사역자들이 각각의 은 사대로 전교인세미나와 리더 및 구역장 세미나, 부부 큐티세미나 와 청년· SFC(청소년)학생들을 위한 큐티 강의, 아버지 큐티세미 나와 어린이(1-6학년) 큐티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특히 리더들의 가정이 묵상으로 굳게 세워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남자성도들이 이번 세미나를 계 기로 많은 도전을 받았고, 그로 인해 전교인이 묵상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와 하나님의 일하심 을 보게 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집사람이 말씀적용을 해서 힘들지만 감사해요.” “우리 딸의 큐티방법이 달라졌어요. 본문을 보고 적용도 해요.” “아이들이 말씀 보는 것을 재미있어 해요.” “지속적으로 도와주세요.” 멀리 필리핀에서도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는 귀한 묵상의 사람들 을 알고 세워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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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지부
사역국
2018년 SU 지부를 말하다
다시 한 번 교회에 묵상 정착을! 지부 사역 디자인하기
서서울
대전
서서울 지역 거점교회들이 묵상목회를 하도록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그리고 교육 부서를 돕는 사역의 해“
“묵상 리더자들을 돕는 해” 묵상하는 교회의 리더들이 의무적으로 하는 묵상에서 빠져나와 바르게 말씀으로 자랄 수 있기를!
전북
지역 사역을 위한 전문간사 (어린이/청소년/청년학생) 임용, 운영을 위한 후원자 모집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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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순천
“북돋는 사역과 퍼지는 사역” 지부 정기 묵상 모임을 더욱 북돋고, 다양한 대상과 영역으로 말씀사역이 퍼져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지부 청년 사역 활성화와 인접 도시의 교회와 목회자를 돕는 사역에 힘쓰기 위해, 먼저 순천대에 묵상모임 개설 광양과 보성과 고흥에 거점 교회를 마련
서울서북
북서울
지부회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묵상훈 련을 실시하고 지역별 묵상모임 확대
곤궁한 세상을 말씀으로 섬기기 위한 기반 마련(리더십 발굴 및 연대)
강원
북서울 지부와 청소년 캠프사역을 연계하여 다음세대를 세움 서울서북지역 내 독자교회들과 지역교회를 순회하여 묵상사역 지원
영동지역 묵상 사역의 저변을 넓히는 해
남서울
곤궁한 세상을 말씀으로 섬기기 위한 기반 마련(리더십 발굴 및 연대)
대구
대구교대
묵상 목회를 실제적으로 돕기 위해 교회와 협력하며 콘텐츠와 사례들을 가지고 찾아가는 사역
말씀묵상으로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SU
울산
· 좋은교사, 기독교사, 성경교사로 준비되는 SU 묵상으로 세워지고 묵상이 번져가는 공동체
경남
부산
차세대 사역위원회를 조직하고 운용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교회와 함께 어린이사역의 기반을 조성하는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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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뉴스
김혜경 간사(정기구독부)
•2017년 북트립-베트남•
11월 1일 수요일 오전 7시에 북스인터내셔널 스텝 네 명, 매일성경
학교에서 활동 학습 전에 현지분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었
구독자 두 명, 나 이렇게 각기 다른 곳에서 모인 일곱 명의 사람
다. 덩호이 초등학교에서는 『보보아저씨』라는 책을 읽어 주었는데,
들이 함께 북트립 일정을 시작하였다.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아이들이 보보아저씨의 모습을 다양하게 상상한 내용이 담겨 있
더위를 잊을 무렵 베트남을 방문하니 계절이 거꾸로 가는 느낌이
는 책이다. 책 속의 아이들처럼 덩호이 학교의 2학년 아이들도 보
었지만, 여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여름을 추억하는 기분이
보아저씨의 모습을 상상하며 여러 재료(콩, 갖가지 색의 쌀국수,
들었다.
꽃, 색연필, 풀 등)를 이용하여 보보아저씨의 얼굴을 만드는 미술 활동을 했다. 여섯 명에서 여덟 명으로 된 모둠 사이를 오가며 부 오토바이와 차량, 그리고 사람까지…. 아주 복
족한 재료를 채워주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코나 귀를 만들어 보이
잡하고 위험하게 느껴질 만큼 얽힌 길과 계속되
기도 했다. 아이들은 그런 하나의 동작에도 모두 까르르 웃으며
는 오토바이 경적 소리는 베트남에 왔음을 실감
즐거워했다.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미소는
하게 해주었다. 하노이 외곽지역의 초등학교 방문
매우 익숙했으며 그 웃음으로 인해 뭔가를 돕거나 가르치고 있다
(덩호이, 반하, 탐싸아)으로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되었는데 배부할
는 생각보다는 그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에 참 감사했다.
책의 내용에서 착안하여 기획한 학습 활동(미술, 음악)을 하고 아 이들에게 책을 나눠 주는 식으로 사역을 진행하였다. 세 학교의
활동 학습을 마친 후에는 아이들에게 책을 나누어 줬는데 책
모든 아이들은 처음 만난 외국인을 향해 거리낌 없이 우르르 몰
을 받는 아이들 중, 단 한 아이도 책을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거나
려들어 환호하며 서로 악수를 하기 위해 우리를 크게 둘러 에워싸
함부로 받지 않았으며 받는 그 손길에서조차 자신의 책을 소중히
기도 했다. 처음에는 그저 장난이 심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했었
여기는 마음이 느껴졌고 그 느낌은 지금도 뭉클함으로 남아있다.
는데 나중에 들으니 학교에 외국인이 방문한 것도, 외국인을 보는
흔하다는 것조차 잊고 있었던 책 한 권이 그 아이들에게는 참 소
것도 처음이어서 아이들이 많이 흥분한 것이라고 하였다.
중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자 부끄러움마저 느껴졌다. 아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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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1. 정년퇴임 광주지부 오형국 총무 퇴임식(10월 28일)
2. 결혼 한현주 간사(출판국) 11월 11일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립 니다. 하루하루 한결같이 사랑하 고 섬기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만남은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곁에 있는 이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현지 보육원에 방문하려던 계획은 이동 거리와 시 간상의 문제로 인해 하노이에서 어린이 보육 관련 기관인 ‘월드 투게더’에 도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그 도서들은 베트 남 타잉화성에 있는 띵자현/옌딩현의 직업훈련학교 및 연계 보육
3. 입사 10월 10일에 입사하여 수습기간 을 잘 마치고 광주지부 총무로 섬기게 된 신임간사 이상범 목사 를 소개합니다.
원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베트남 현지 출판사
이상범 목사(광주지부 총무)
의 도움이 없었다면 책을 인쇄하는 것도, 국가의 허가를 받는 것
이전에는 교회사역과 더불어 '평화교
도, 학교에 방문하는 것도 모두 불가능했을 것임을 들었다. 또한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던 자매의
육'이라는 학교사역을 했습니다. 정 말 가치 있는 사역이었지만 공교육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기 독교적 색채를 어느 정도 빼야했기에, 말씀을 “직접적으로”
동행으로 의사소통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전체를 돌아보니 모두
가르치고 싶다는 갈급함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
가 협력하여 이 사역이 이루어졌음을 새삼 깨달았다. 애쓴 북스인
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렇게 성서유니온 사역에 동참하게
터내셔널 대표와 사진과 영상으로 수고한 자매 그리고 모든 일에
되었습니다. 말씀은 우리를 참여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하
적극적으로 임했던 두 분의 정기구독 독자로 인해 더욱 의미 있
나님이 말씀을 통해 저를 참여의 사람으로 불러주셨듯이,
고 알찬 베트남 북트립이 되었다.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의 교제와 그리스도의 몸과 창조하신 세계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감당하기 벅찬 이 말씀의 길을 성서유니온 가족과 함께 부단히 걸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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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on
글.그림 공김경아
성경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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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BOOKS
UBC 신명기 크리스토퍼 라이트 지음 | 전의우 옮김 | 양장 468면 | 23,000원
“신명기는 경계의 책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을 숭배하는 다신론 문화의 도전에 직면했는데, 이 문화가 처음에는 적대감으로 다가올 테지만 결국 엄청 나게 매력적이고 매혹적인 것으로 증명될 터였다.…복음과 인간 문화의 관계 가 선교의 핵심 문제이기에 이스라엘과 가나안 문화의 싸움은, 아직 이런 목 적으로는 크게 탐구되지 않았지만, 타문화 선교 고찰을 위한 풍성한 광맥이 다.”_본문 중에서 신명기는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둔 출애굽 2세대에게 주는 모세의 고별사를 담고 있다. 모세 는 이 새로운 세대에게 남기는 고별사를 통해 그들의 역사를 설명하고, 하나님의 언약과 율법, 그리고 그들이 속한 세상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침을 제시한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UBC 신명기』를 통해 우리로 하여금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는 신명기의 함의를 하나님 백성의 선교와 윤리라는 특별한 시각을 가 지고 설명해 나간다. 선교적 열정을 가지고 풀어내는 구약학자의 신명기 해설은 주석을 읽는 내내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만든다.
묵상과 일상 김병년 지음 | 200면 | 10,000원
“언제부턴가 묵상을 통해 내 안에 차곡차곡 쌓인 언어가 일상을 수놓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툭툭 튀어나온 언어가 삶의 현실에 눌린 나를 자유롭 게 했고, 아이들에게서 나오는 말 한 마디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 다. 병든 아내와 성장해 가는 아이들 이야기가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가 되 었다. 누구도 예외가 없는 고통이 묵상을 깊어지게 했고, 묵상을 통해 고통 의 문제를 사색하고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치유의 언어가 흘러나왔다. 또 한 묵상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을 향한 구원을 사모하 게 했다. 나의 구원만이 아닌 우리의 구원이자, 인간의 구원만이 아닌 온 세 상의 회복을 바라는 열망을 품게 했다. 그만큼 나의 하나님이 온 세상 만물 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절실하게 다가왔다.”_본문 중에서 자신이 겪는 고통을 가지고 날마다 말씀 앞으로 나아가, 묵상하고 깨달은 내용을 일상 에서 살아낸 김병년 목사. 2014년 9/10월부터 3년 동안 「매일성경」에 “김병년 목사의 묵상 과 일상”을 연재하면서 자신의 묵상 여정과 삶을 나눠 왔다. 독자들은 그의 글에서 때로 깊 은 위로를 얻었고, 때로 자극과 도전을 받기도 했다. 그렇게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 러일으켰던 그의 연재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그동안 받은 감동을 간직하고 픈 독자들을 위해 그간의 연재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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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 간사(편집부)
SU 지역별 사역
남서울 / 2월 26일(월) 주제산책 ‘하나님나라, So What?’ 강사: 김현철 목사(남서울지부 총무) 장소: 남서울지부 회관 문의: 남서울지부(02-582-4184)
북서울 / 1월 15일(월)-18일(목) 청소년등잔불 큐티캠프 대상: 청소년 중1-고3(선착순70명) 장소: 염광교회 예닮원수양관 문의: 북서울지부(02-982-1226)
서울서북 / 1월 8일(월) 강원 / 1월 15일(월)
사도행전 성경산책 강사: 민만식 목사(서울서북지부 총무) 장소: 서울서북지부 회관 문의: 서울서북지부(02-307-9363)
중•고등부 교사, 사역자들을 위한 큐티스타트 강사: 이제환목사(강원지부 협동간사) 외 전문강사 장소: 강원지부 회관 문의: 강원지부(033-763-9577)
서서울 / 1월 8일(월)-10일(수) 2018년 겨울 어린이 징검다리 캠프
대구교대 / 1월 18일(목)-20일(토)
대상: 초3-6학년(선착순60명) 장소: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문의: 서서울지부(02-2651-4803)
SUT교사대회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대상: 현직교사, 예비교사, 성경교사 장소: SU영덕캠프장 문의: 오정우 교사(010-7524-6254)
대전 / 2월 3일(토) 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큐티세미나 강사: 성서유니온 전문강사진 장소: 대전성은감리교회 문의: 대전지부(042-537-6067)
대구 / 1월 27일(토) 부모와 함께하는 “성경이 뭐예요”일일캠프 대상: 초1-5학년 자녀와 가정 장소: 신원교회 문의: 대구지부(053-622-7872)
전북 / 1월 26일-2월 9일(매주 금) 묵상과 기도 강사: 박희정 목사(전북지부 총무) 장소: 전북지부 회관 문의: 전북지부(063-286-3857)
울산 / 1월 15일(월)-17일(수) 2018년 겨울 청소년 캠프 ‘말씀을 품으라!’ 대상: 청소년(선착순 50명) 장소: 소리전원교회 문의: 울산지부(052-222-1867)
광주 / 1월 8일(월) 사도행전 산책
부산 / 1월 4일(목)
강사: 이상범 목사(광주지부 총무) 장소: 광주지부 회관 문의: 광주지부(062-224-9255)
신나는 예배! 매일성경으로 PASS하기
순천 / 2월 3일(토) 사도행전 산책 강사: 라종렬 목사(광양사랑의교회 담임) 장소: 순천지부 회관 문의: 순천지부(061-755-0365)
강사: 도종원 목사(부산지부 총무) 장소: 부산지부 회관 문의: 부산지부(051-761-4532)
경남 / 1월 10일-2월 7일(매주 수) 성경묵상 기본과정(5주) 강사: 한정동 목사(경남지부 총무) 장소: 경남지부 회관 문의: 경남지부(055-27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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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미션회원
미션회원이 되어주세요 성서유니온선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고 모든 연령의 성도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SU 미션회원으로서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해주십시오. 매달 일정액(1구좌 1만원)의 후원을 통해 미션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미션회원을 통해 펼치고 있는 사역• 1. 해외의 열악한 국가에 매일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하는 운동 (터키, 중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2.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의 묵상사역 지원 3. 군부대, 교도소, 외국인 근로자, 미자립 교회, 특수선교사역 단체에 매일성경 지원 4. KOSTA(국제복음주의 학생연합회) 후원 활동
| 9-10월 회계보고 | 후원금 수입 4,538,033원 선교비 지출 16,044,617원 •군선교 720,000원 •단체 198,500원 •미자립교회 523,500원 •재소자 40,250원 •디아스포라 1,179,500원 •코스타후원 200,000원 •국제사역(제3세계 13개국 성경읽기 사역자 교육훈련비 지원) 13,026,392원 •기타행정비용 156,475원
| 9-10월 후원자명단(일시 후원자 포함 148명) | 강영일, 강찬미, 고요한, 권정애, 김경환, 김경황, 김광호, 김대로, 김두형, 김마리아, 김명숙, 김미혜, 김병도, 김보미, 김빛나, 김상규, 김선경, 김성수, 김성혜, 김수연, 김순덕, 김영원, 김영희, 김우빈, 김은주, 김입분, 김장태, 김정현, 김정희, 김존회, 김종경, 김종윤, 김종필, 김주련, 김진혁, 김태기, 김태욱, 김현미, 김현정, 김혜경, 나영선, 도문갑, 도종원, 도훈기, 라종렬, 류인수, 민만식, 박광희, 박대현, 박동진, 박명섭, 박명호, 박정호, 박현숙, 박희정, 배광식, 배교영, 배성진, 서성태, 서정인, 서정희, 송진업, 신미희, 신윤철, 안공헌, 안예진, 안정준, 안춘희, 안현아, 양정근, 양태수, 양희원, 엄애련, 엄 지, 용승우, 우새문, 유미열, 유보라, 윤소연, 이동렬, 이 선, 이시형, 이연경, 이예진, 이용석, 이인숙, 이재상, 이재영, 이정현, 이정훈, 이준봉, 이지춘, 이지현A, 이지현B, 이춘희, 이택규, 이현주, 이호준, 이흥기, 이희규, 임완철, 임은미, 임채영, 임 철, 장미남, 장정일, 전달진, 전영선, 전혜자, 정금주, 정민권, 정영미, 정예원, 정찬동, 정창훈, 정현숙, 정혜원, 정환혁, 조수용, 조윤희, 조희현, 천용재, 최수현, 최신열, 최영란, 최영준, 최영희, 최윤주, 최재순, 최지연, 탁주호, 한성화, 한정동, 한현주, 허우주, 허이레, 현혜자, 홍영신, 홍정해, 황병훈, 황신영, 황은순, 국제복음선교회, 군산주원교회, 옥수중앙교회(호용한), 의정부밀알선교단, 주사랑교회(박준숙), 무명
| 새로운 후원자 | 김병도, 이재상, 김종원
| 후원방법 | 1. 미션회원 가입 (성서유니온 홈페이지 왼쪽 미션회원 배너 클릭) 2. CMS 자동이체와 계좌이체 중 후원방법 선택 (계좌이체의 경우, 직접 은행에 자동이체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 문의 02-2202-0091 • 계좌 국민 483901-01-189856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송금만 하신 분은 전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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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미션회원 CMS 신청서
(05663)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22길 13 TEL: 070-7882-5489
FAX: 02-2202-0095 E-MAIL: su@su.or.kr
■ 수납기관 및 목적 수 납 기 관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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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05563)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22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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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업자등록번호
215-82-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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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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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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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묵상을 위한 /
개요
2018 겨울 LTC
일시 2018년 1월 22일(월) ~ 1월 25일(목) 장소 소망수양관(031-764-6052,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길 122-83) 강사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김병년 목사(다드림교회) 외 성서유니온 전문 강사 회비 1차 등록(1월 8일까지) - 200,000원, 2차 등록(1월 9일 이후) - 220,000원 등록 및 문의 02-2202-0091(사역국), 홈페이지 등록 www.su.or.kr 국민은행 483901-01-180259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취소 시 환불 1월 21일까지 전액, 그 이후는 50% 환불
TIME TA B L E
1월 22일(월)
1월 23일(화)
6:30-7:30
1월 24일(수)
1월 25일(목)
기상 & 세면 (개인 큐티)
7:30-8:30
아침 식사
8:30-9:30
그룹별 묵상 나눔
9:30-9:40
찬양 & 광고 트랙별 훈련2 (기본, 심화, 인도자, 성경강해)
9:40-12:00
12:00-2:00
등록/방배정
2:00-3:30 3:30-5:00
여는 예배/OT 트랙별 훈련1 (기본, 심화, 인도자, 성경강해)
트랙별 훈련4 (기본, 심화, 인도자, 성경강해)
트랙별 훈련5 (각 과정별-소감 발표) 11:00-12:00 닫는 예배/수료식
점심 식사 & 쉼 선택 특강 트랙별 훈련3 (기본, 심화, 인도자, 성경강해)
1. 다음세대 성경읽기 2. 묵상과 일상 3. 기독교 세계관 4. 문예적 관점으로 읽는 구약성경
과정 & 선택과목 안내
5:00-5:30
휴식
5:30-6:50
저녁 식사 & 쉼
집으로
6:50-7:10
찬양 & 광고
7:10-9:50
저녁집회: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 /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9:50-10:00
기도 & 마무리
1) 과정 안내 (1) 기본과정(묵상 기본): 묵상을 처음 배우려는 분, 혹은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 (2) 심화과정(묵상 클리닉, 하나님의 인도, 하나님 나라): 좀 더 깊고 넓은 관점으로 묵상하려는 분 (3) 인도자과정(클리닉, 소그룹 인도, 성경해석): 묵상을 지도하고 나눔을 인도하고 싶은 분 (4) 성경강해: 사도행전 본문을 중심으로 중요한 흐름과 메시지를 배우고 싶은 분
2) 선택특강 안내 (1) 다음세대 성경읽기 (2) 묵상과 일상 (3) 기독교 세계관 (4) 문예적 관점으로 읽는 구약성경 ※ 어린이 캠프는 없습니다.
성서유니온 http://www.su.or.kr 02)2202-0091
성서유니온선교회는 1867년에 영국에서 어린이 전도와 성경읽기 사역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30여 국에서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국 제적인 선교단체입니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한국 교회에 성경 묵상(QT)을 소개하였고, 현재는 전국 13개 지부에서 매일 성 경읽기, 청소년 전도, 캠프, 그룹 성경공부 지도, 지도자 훈련, 기독교 서적 출판 등의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