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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2018
5・6 vol.34
SPECIAL | 모니카(SU 국제총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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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이야기
SU 미션 | 지부캠프 SU 지부 | 북서울지부 이야기 SU 뉴스 | 물류센터 / 국내외소식 CARTOON | 성경과 편견 4 SU BOOKS | 묵상과 해석 사복음서와 예수 그리스도 연구 입문
SU 이야기 2018년 5·6월 통권 34호 격월간 발행처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발행일 2018년 5월 1일 발행인 김주련 편집인 서성태 책임편집 김성혜 기자 유보라, 정혜원, 박동진, 이윤정 디자이너 신태선 주소 05663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22길 13 전화 02)2202-0091 팩스 02)2202-0095 모바일 매거진 http://issuu.com/5480879
권두언
오월 이야기
세상 모든 것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찬란하게 빛나는 계절, 오월입니다. 지난 달 읽은 청소년 소설 ‘아 몬드’에서 작가 손원평은 이 오월에 대해 “한 것에 비해 너무 값지다고 평가받는 달”이라고 하면서 어쩌 면 오월은 “한 해 중 가장 나태한 달”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려운 것은 겨울이 봄으로 바뀌는 것이며, 힘겨운 것은 언 땅이 녹고 움이 트고 죽어 있는 가지마다 총천연색 꽃이 피어나는 것이라고 했 습니다. 여름은 그런 봄의 동력을 받아서 앞으로 몇 걸음 옮기기만 하면 오는 계절이라고 했습니다. 그 러므로 오늘 우리가 만난 이 오월의 눈부심은 사실 온 몸으로 혹독한 추위를 뚫고 나오느라 애쓴 3,4월 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5월뿐이겠습니까?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리고 있는 그 무엇 하나도 저절로 도착한 것이 아님을 너 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소박한 밥상에 올라온 멸치 한 마리조차 식탁에 그저 올라올 리가 없습니다. 울 산 앞바다의 깊고 깊은 물속에서 멸치를 잡아 올리느라 온 몸으로 거센 새벽바람 맞으며 멸치비늘을 하얗게 뒤집어쓰고 멸치그물과 사투를 벌인 어부들을 시작으로 그 멸치를 받아서 손질하여 말리고 포 장하고 판매하고 배달하고 요리하는 수많은 손길들을 통해 그 작은 멸치반찬이 밥상 위에 올라온 것입 니다. 어디 멸치뿐이겠습니까?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어느 것 하나 그저 된 것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오 기동안 누군가의 눈물과 땀과 한숨이 다 배어있습니다. 그래서 다 귀하고 고마운 선물입니다. 계절의 꽃이라고 불리는 오월을 맞으면서 성서유니온선교회의 계절은 어디쯤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는 지금 성서유니온을 향해 한창 꽃을 피우는 좋은 때라고 말할 수도 있겠고, 누구는 이제 꽃을 피우던 절정기를 지나 차분히 열매를 맺고 있는 여름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이 계절을 기다리며 추운 겨울을 견딘 이들이 우리 앞에 있었고, 누구보 다 앞장서서 맨손으로 언 땅을 녹이기 위해 애쓴 수많은 희생의 손길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희생 때문에 지금 우리가 여기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끼리 마냥 꽃놀이를 즐기기엔 진 빚이 너무 크다는 사실입니다. 오월의 빛을 온몸에 받으면서 우리가 받은 이 빛과 우리가 갚아야 할 사랑의 빚을 같이 생각합니다. 우리를 잇는 세대가 오늘보다 더 빛나는 날을 맞이하도록 우리가 힘껏 밀어줘야 할 계절은 어떤 풍경일 지 생각합니다. 어딜 가도 다음 세대가 빛을 못 보고 있다는 탄식뿐인데 성서유니온선교회는 다음 세대 가 주의 말씀의 등불을 이어받아 또 다음 세대에게 이어주도록 모든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 다. 어린이와 청소년 복음전도를 위해 미션펀드와 비전펀드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내고, 또 주위에서 이 사역을 위해 움직이는 모든 몸짓들을 격려하며 할 수 있는 한 여러 방법으로 지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립 니다. 우리가 함께 숨을 불어줄 때 그들도 이 오월의 빛 아래서 함께 춤을 출 수 있을 것입니다.
글 김주련(대표)
FOCUS
In union there is strength
“모든 나라의 SU가 서로에게서 배우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생각을 모으고 자원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손을 내밀 때, 하나님이 주신 목적대로 SU의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국제 SU 대표 모니카 쿠쉬미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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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인터뷰 정리 : 김대로 목사(출판국장)
모니카(SU 국제대표) 인터뷰
Q. 총무님, 한국 SU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금합니다.
국 SU 가족들에게 인사 전해주세요.
A.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부모님은 두 A. 한국 SU 가족들을 만나서 행복해요. 특히 오늘
분 모두 헌신적인 신자셨고, 특히 할머니는 정말로 예
오전에 어린이 사역현장(남서울지부)을 방문해서 간사
수님을 사랑하시는 분이셨어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님들과 자원봉사들을 만난 건 정말 큰 기쁨이었어요.
저도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인이 된 거죠. 그러나 예수님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역들이 앞으로 국제 SU의
과 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건 다섯 살부터였던 것 같
사역과 어떻게 연결되고 힘을 합치게 될지 기대가 되
아요. 그때부터 정말로 예수님을 따라 살고 싶고, 예수
네요.
님이 친구로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제가 열 살 때, 어느 순간부터 저의 죄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예수님과 멀 어진 것 같았고, 다시 예수님과 친구가 되고 싶었어요. 그렇게 3년을 보내고 열세 살에 죄의 실체가 무엇이고, 예수님의 용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단계를 거치며 자라는 것처럼 저의 믿음의 한 계단씩 자랐던 거예요. SU와의 첫 인연은 학생 때 독일과 스위스 SU가 공 동으로 주체한 청소년 글쓰기 대회에 공모한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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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총무님께서는 예수님을 언제 처음 인격적으로 만나
글쓰기를 좋아했기에 얼른 써서 보냈고, 제 글이 책에
셨나요? 그리고 SU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신 건지 궁
실리는 기쁨도 얻었지요. 그 후 성인이 되어서는 교회
사역자가 되는 인턴십 과정을 공부했는데, 과정을 마
했는데, 얼마쯤 시간이 흐르자 아이가 마음을 열기 시
칠 때쯤 진로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성서유니온이 떠
작한 거예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했더니, 그
올랐어요. 그래서 성서유니온에 편지를 보내서 일자리
순간부터 아이가 변해서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가 있는지 물었더니, 놀랍게도 때마침 독일 SU는 어린
는 거예요. 심지어 캠프가 끝나자 아쉽다며 엉엉 울기
이용 묵상집 편집자를 구하고 있었어요. 놀라운 하나
까지 했어요. 지금도 가끔 그때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님의 타이밍 때문에 독일 SU에서 편집자로 일을 시작
따뜻해져요.
할 수 있었지요.
Q. 이후에, 유럽지구디렉터로도 오래 활동하신 걸로 알 Q. 독일 SU에서 편집자로 일하실 때, 어떤 사역을 주로 하셨나요?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고 있어요. 한 지구의 디렉터로 활동하시면서 어떤 부분이 보람되셨는지, 또 어떤 부분이 어려우셨는지 알고 싶어요.
A.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어린이용 묵상집을 만드
A. 유럽지구에는 동유럽 SU 운동체들이 있어요.
는 편집자였어요. 하지만 책만 만든 것이 아니라 때때
20년 이상 SU 운동을 해왔지만 여전히 재정적인 어려
로 어린이 캠프에서도 사역을 했어요. 한번은 캠프에
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죠. 어떤 나라는 환경적으로
고아원 아이들 몇이 참석했는데, 틈만 나면 싸우는 정
전혀 모금을 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우리
말로 거친 아이들이었어요. 다른 아이들과도 어울리지
는 어떻게든 그 나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 머리
못하고 캠프의 전체 분위기까지 망치기 시작했지요. 그
를 모아 계획을 세우고, 이미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서
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고아원에서 온 아이 중
창조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어요. 정말
하나가 정말로 큰 잘못을 저질렀고, 제가 그 아이에게
어려운 일이었어요. 하지만 준비되고 헌신된 사역자들
벌을 주는 대신 데리고 나가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
때문에 많은 성과가 있었어요. 예를 들어 세르비아에 3
서 어린이, 청년 캠프 사역을 하는 한 자매가 있어요.
한다는 강한 공동체 의식이 있었어요. 강한 나라는 약
세르비아는 정말 가난한 나라에요. 아이들을 형편은
한 나라를 도왔고, 공공기금을 마련해서는 가장 약한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고요. 이 자매가 가난한 아이
나라를 돕기도 했어요. 우리는 서로를 친구라고 여겼
들을 위해 캠프를 열었지만, 아이들은 캠프장까지 데
어요. 아마 이런 것들 때문에 유럽지구는 꾸준히 좋은
려갈 차량이 없었어요. 그래서 시청을 찾아가서 SU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린이 캠프가 가난한 아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고 설득했어요. 그리고 여름 방학동안 방치되어 있는 학교
Q.
2017년 국제총회를 거쳐 새로운 국제 총무로 임명
버스들을 SU가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요. 어떻
되었습니다. 총무님께서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사
게 되었을까요? 세르비야 SU는 지금도 방학 때는 학교
역을 펼칠 예정이신가요? 총무님에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버스를 이용해서 아이들을 캠프로 실어 나르죠. 자국
싶습니다.
의 환경을 창조적으로 활용한 좋은 예인 거죠.
A. 음.... 한 단어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권한분
Q. 2012년 리빙호프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운동체
산(empowerment)이에요. 저는 제 역할이 다른 사람
를 살펴 볼 때, 유럽지구가 가장 건강한 운동체로 나왔어
들이 최고의 조건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요. 유럽지구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비
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사역자들에게 사역을 할 수
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있는 자원을 제공하고, 사역의 권한을 줘서 자유롭게 사역을 펼칠 수 있게 하는 거죠. 그들은 새로운 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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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유럽지구가 가장 건강한 지구였다고 말하
개발할 수도 있고, 또 발전시켜서 각 나라의 SU에 좋
고 싶지는 않아요. 그러나 저희에게는 서로를 돌봐야
은 영향을 미치는 거죠. 특별히 국제팀에는 FDD(Field
Development Director)들이 있는데, 그들이 어려움을
라 SU들에게 나눠줬으면 좋겠어요. 제 말의 의미는 책
겪고는 SU 운동체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그들을 뒤
을 만드는 기술을 나눠주라는 것이 아니에요. 말씀사
에서 돕는 일도 중요해요.
역에 대한 아이디어, 자세 등을 나눠주셨으면 좋겠어
그리고 우리에게는 목적이 있잖아요. 그 목적을
요. 그리고 또 다른 부탁은 한국도 다른 나라 SU에게
따라 모든 간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와 청소년
서도 많이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한국보다 현장 사역
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예요. 우리는 지
이 강한 나라들이 있잖아요. 그들에게서 배우면 한국
금까지 이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야 하니까요.
의 현장 사역도 더 풍성해 질 거예요. 그러면 한국 SU
또 다른 중요한 일은 각 나라 SU의 목소리에 귀 기우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은 이 일은 총회 전
는 지금도 건강한 운동체이지만, 더 건강한 운동체가 돼서 다른 나라들을 더 잘 도울 수 있을 거예요.
부터 시작해서, 이미 많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국제팀 은 그 이야기들 중에서 우선적으로 시작해야 할 일들 을 분류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역 전략을 마련하기 시 작했어요.
Q. 마지막으로 특별히 한국 SU에 하시고 싶으신 말씀 과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 생각에 한국 SU는 말씀을 묵상하고 삶에 적 용하는 사역을 잘 하는 것 같아요. 이 장점을 다른 나 5
SU 미션
이윤정 간사(서서울지부)
어린이·청소년 캠프 & 어린이 큐티학교
# 남서울지부
친구를 위한, 공동체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 청소년
지난 2월10일(토)에 남서울교회 교육관에서 ‘남서울 어린이 겨울
들이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픔과 고통 그리고 회
큐티학교’가 “큐티는 우리 집”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마침 한국
복의 과정을 나누며 위로하고 축복하며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모
을 방문하신 국제대표 모니카가 현장을 방문하셔서 해준 격려의 이
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야기가 아이들과 스탭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지 않은 숫자였지만 다양한 달란트를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 서서울지부
적으로 재능을 기부해 주어 즐겁고 알찬 행사를 마치게 되어 감사
서서울지부 어린이큐티캠프가 1월 8일(월)-10일(수)까지 2박3일 동
합니다. 어린친구들이 큐티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
안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큐티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캠프를
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64명, 스텝과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했습니다. 큐티하는 방법을 배우고, 여러 활동(썰매, 레크레이
# 북서울지부
션, 보드게임 등)을 하면서 즐겁게 캠프를 보냈습니다. 캠프를 참석
겨울 청소년등잔불 캠프가 1월 15일(월)~18일(목)까지 예닮원에서
한 한 어린이들 중에서 한 아이가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처럼, 큐티
진행되었습니다. “말씀을 품어라!” 주제 아래 「큐티 스타트」로 말씀
를 교회에서 내 주는 숙제처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큐티는 어렵
묵상을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회에 걸친 3분 스피
지 않고 혼자 충분히 할 수 있겠지만 함께 나누면서 하는 게 더 재
치를 통해 리더들이 품고 있는 말씀 한 줄을 나누며 캠퍼들에게 말
미있다는 걸 알았고 큐티가 작은 교회 같았습니다.’ 라고 귀한 소감
씀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 삶이지 나누며 소통하였습
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 삶속에 큐티가
니다. 또한, 저녁마다 3인 3색의 메시지가 선포되었고 나를 위한,
자리 잡고 큐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남서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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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지부>>
서서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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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지부
민만식 목사(북서울지부 총무)
북서울 지부이야기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지나고 어느덧 따뜻한 햇살이 느껴 지는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 오롯이 담 겨진 질서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작년 9월, 안식년을 좀 더 일찍 마치고 사역현장으로 복 귀하면서 지금껏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가 장 중요한 일로는 서울서북지부와 북서울지부, 두 지부가 단일지부로 통합하는 일이었습니다. 지난해 후반부터 논의되던 통합이야기가 수도권 지역의 미래 전략적인 사역계획과 현시대 교회가 처한 여러 생태 학적인 변화와 또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빠르 게 진행되었습니다. 두 지부위원회의 지속적인 만남과 대 화, 그리고 김주련 대표의 구체적인 SU사역비전 브리핑을 확신한 두 지부 위원회는 최종적인 회의를 거쳐 통합결정 을 이루었습니다.
배를 드렸습니다. 사실 두 지부의 위원회, 사무실, 행정, 재정, 사역 등의
그 결과 2018년 2월 5일(월), 저녁7시, 등대교회에서 통
전반적인 모든 것이 하나로 통합되는 통합되는 일은 그리
합총회로 모여 공식적인 통합지부 이름을 ‘성서유니온 북
쉽고 간단하게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서울지부’로 정하고, 새로운 통합지부위원회 임원을 선출
여러 어려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위원님들이 마
한 뒤 이어서 서울서북지부와 북서울지부의 통합설립예
음을 모아주시고 이 일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과 진심어 린 사랑으로 기도해주신 결과로 모든 일이 순적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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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나라를 위해 변함없이 헌신해 주시고 헌신해 오신 지부의 모든 위원님들과 지역교회, 지부가족 들께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일을 위해 마음과
씀으로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 지 말씀묵상이 삶의 중심이 되도록 힘쓰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 장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기도 손을 모아주신 모든 SU 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
2. 청소년 여름 등잔불 캠프
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사역만큼 중요한 사역은 없습니다. 저
이제 새롭게 통합지부(북서울)로 첫 발을 내딛은 만큼 더욱 더 힘 있게 말씀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한강 이북지역의 14개구와 경기북부지역에 묵상
희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각각 청소년 등잔불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 니다. 겨울에는 ‘말씀을 품어라’ 라는 주제로 3박 4일간 경기도 양주 장흥면에 있는 예닮원에서 진행했고 이번 8월에는 디모데후서 성경 읽기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인 청소년 사역을 위해 40
사역의 협업을 함께 감당할 수 있는 거점교회들이 세워지
여명의 청년위원회 선생님들이 매월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사
고 또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줄
역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해마다 청소년 캠프를 통해 주님을
수 있는 지역교회들과 SU가족들이 아름답게 세워질 수
인격적으로 만나는 아이들로 인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삶의 변화를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험하는 아이들로 인해 소망을 품게 됩니다. 8월 6일(월)-9일(목)까 지 진행되는 2018 여름 청소년 등잔불 성경읽기 캠프를 위해서도 기 도해주십시오.
3. 기도제목 · 지역교회와 독자의 필요를 지속적으로 잘 살펴서 그 필요와 빈틈 을 메우는 사역이 되도록 · 지부의 다양한 말씀사역들로 인해 건강한 그리스도인, 건강한 교 회들이 많이 세워지도록
1. 지역교회들과의 만남 2018년 초부터 지역교회들과의 새로운 만남이 많았습니다. 복음 의 본질이 사라져가고 무신론 사상이 팽배해져 가는 세대 속에서 여전히 복음의 본질을 개인 신앙과 교회공동체 신앙의 중심에 두 기 위해 몸부림치는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을 만나 얼마나 큰 도전 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도봉제일교회, 삼양교회, 성덕중앙교회, 숭 인교회, 다하나교회, 새생명교회, 나눔교회, 새광성결교회, 동막교 회, 할렐루야교회, 종암교회, 다드림교회, 서울침례교회, 구리성광 교회, 향상교회, 정동제일교회, 동인교회, 남서울교회들과 만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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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뉴스
천용재 간사(물류센터 부장)
•물류센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알고 보면 독자분들과 가장
떠올리며 힘을 내곤 한답니다.
가까이에 있는 부서는 저희 물류센터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
내부영업팀에서는 물류센터에서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는
희는 일산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하지만,
조희현 팀장과 외부 영업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영업을 지원
독자분들이 주문하신 책을 보내드리는 마지막 단계에서 업무를 감
하는 한현주 간사, 지부에서 관리하는 모든 거래처들을 담당하는
당하고 있답니다. 물류센터의 모든 간사들은 독자분들이 책과 함
김혜경 간사가 한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께 더불어 저희의 따듯한 마음까지 받아보실 수 있도록, 모든 업무 과정에 감사와 기쁨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는 두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팀은 모든 출판
물류센터의 업무는 모든 부서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 에 늘 다른 부서와 협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 고 받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의 입고와 출고를 담당하는 발송관리팀이고 다른 한 팀은 내부
최근 반가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지난 3월에 물류센터에 사무
영업팀입니다. 발송관리팀에서는 발송 업무의 베테랑이라고 할 수
공간이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전에는 사무공간과 발송 작업
있는 박대현 팀장을 주축으로 하여 김형민, 이승학, 최성우 간사가
장이 합쳐져 있어 불편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쾌적하고
함께 모든 출판물을 교회, 지부, 서점, 개개인에게 발송해주고 있습
넓은 공간에서 업무를 보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니다. 입고와 출고 대부분은 「매일성경」과 관련이 있어 발송 업무 는 짝수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시간 싸움에 고될 때도 하지만, 성서유니온의 책을 받고 기뻐할 독자분들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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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간사들이 계속해서 합력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 광 돌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국내·국제 소식
1.
제19차 정기총회
2.
지부총무 협의회 & 지부간사 수련회 & 전국이사 리트릿
지부총무 협의회와 지부간사 수련회가 4월 2-5일 순천에서, 전국이사 리트릿이 4 월 23-25일 제주도에서 있었습니다.
3.
SU 월요 성경강좌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7주 동안 ‘성경읽기의 스펙트럼’이라는 주제로 ‘월 요 성경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성경읽기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SU 말 씀사역의 지평 확장을 가늠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4.
신학생 세미나
SU 동아리가 활동하는 신학대학교 6곳에서 ‘신학생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3-4월에는 대전신학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강의가 있 었고, 5월에는 백석대학교(5/1), 안양대학교(5/24)에서 강의가 열립니다. 학부생과 신대원생 모두 참석할 수 있습니다.
5.
출산
정혜원 간사(콘텐츠기획국) 딸 출산 “2월 27일 저녁 7시에 하연이가 태어났어요. 하연이는 ‘아름다운 물결’이라는 뜻 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흘려 보내주라는 의미예 요. 하연이가 이름처럼 사랑을 전하는 아이가 되도록, 더욱 건강하게 자라도록 기 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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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on
글.그림 공김경아
성경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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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BOOKS
천서진 간사(편집부)
묵상과 해석 사복음서와 예수 그리스도 연구 입문 정성국 지음 | 352면 | 15,000원
“복음서를 연구하는 일은 기독교의 기초를 연구하는 것이다.…우리는 이 책에서 나사렛 예수의 삶과 사역을 알려 주는 첫 번째 자료 문서인 사복음서의 본질과 내용을 살펴볼 것이다. 이 책들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이 책들의 목적은 무엇 일까, 이 책들이 예수에 관하여 우리에게 일러 줄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일까? 이것이 우리가 답을 찾아볼 문제들이다” _들어가며 중에서
『묵상과 해석』은 “큐티를 위한 해석학적 변명”이라는 제목으로 「매일성경」에 2년간 연재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정성국 교수의 글들 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적지 않은 사람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내가 혹시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것은 아닐까?’ 염려한다. 나중에야 그것이 본문의 원래 의미가 아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때의 묵상 전체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래서 이 연재가 시작되었다. 정성국 교수는 이 연재를 통해 대중의 큐티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해석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작업을 했다. 그러면서 그런 해석과 묵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릇된’ 해석 뒤에도 의미 있는 묵상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이야기해 나갔다.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 성 경 해석의 기술적인 부분들을 다루면서 해석과 묵상의 이상을 제시하는 책은 제법 있다. 하지만 우리의 묵상 중에 실제로 일어나는 해석 현상 들을 설명하는 책은 드물다. 그래서인지 정성국 교수의 글이 책으로 나올 계획은 없는지, 나온다면 언제쯤이 될지 묻는 독자들이 많았다. 그만 큼 연재되는 동안에도 큰 호응을 얻었고, 연재를 마치자 독자들이 책으로 만나길 기다린 글이 바로 『묵상과 해석』이다.
이 책은 묵상의 방법보다 방향에 대해 씨름하게 만듦으로써 더 깊은 묵상으로 안 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묵상이 그저 머릿속 사고에 그치지 않고 삶으 로 이어지도록 이끈다(“예수 이야기에 뿌리내리기”라는 부제가 참 적절하게 느껴지 는 이유일 것이다). 이 책이 귀한 또 다른 이유를 꼽자면, 개인의 묵상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해석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점이다. 점점 신앙이 사유화되어 가 다 보니 묵상이 자칫 그런 영성생활을 강화하는 방편이 될 수 있기에, 해석 공동체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점은 교회론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할 것이다. 「매일성경」에 연재 하는 동안 다 말하지 못한 내용도 이 책에 실려 있다. 예를 들어, 부록에서 소개하는 예수님 시대 유대인들의 성경 읽기는 책으로 만나기를 기다린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내용일 것이다. 정성국 교수의 『묵상과 해석』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내고 나의 삶 을 읽어 내는 묵상, 그리고 하나님 나라 이야기 안에서 다시 살아가게 하는 묵상의 자 리로 우리를 초대하는 책이다. 이 초대에 응하는 독자들에게서 묵상이 풍성해졌고 그 묵상으로 인해 삶이 풍성해졌다는 고백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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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지역별 사역
북서울 / 6월25일 (월) 매일성경 독자를 위한 PBS 강사: 권순익 목사(엠살롱 대표) 장소: 등대교회 문의: 북서울지부(02-982-1226)
서서울 / 5월12일(토) ‘차세대 묵상학교' 다음세대 사역, 이제 가정이다”세미나
남서울 / 5월19일 (토)
강사: 탁주호 목사(서서울지부 총무)외 전문 강사진 장소: 미쁜교회(서울대 입구) 문의: 서서울지부(02-2651-4803)
가정의 달 부모교육 특별세미나 ‘자녀의 신앙인격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강사: 최금순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학생 상담소장) 장소: 지부회관 문의: 남서울지부(02-582-4184)
강원 / 5월10일-31일 (매주 목) 성경묵상 기본과정 강사: 이준호 목사(강원지부 총무) 장소: 지부회관 문의: 강원지부(033-763-9577)
대전 / 매주 토요일 교사, 부모와 함께하는 1일 “어린이 큐티학교” 강사: SU전문강사진 장소: 신청 교회 방문으로 진행 문의: 대전지부(042-537-6067)
전북 / 5월4일-5월25일 (매주 금)
대구 / 5월15일~6월12일 (매주 화) 오전/오후 어린이지도자 과정 (5주) 강사: 김정희 전도사(대구지부 총무) 장소: 지부회관 문의: 대구지부 (053-622-7872)
성경묵상훈련 기본과정(4주) 강사: 박희정 목사(전북지부 총무) 장소: 지부회관 문의: 전북지부(063-286-3857)
울산 / 5월3일 (매주 목) “숲(SUP)을 거닐다”(8주) 강사: 배종곤 목사(울산지부총무) 장소: 선교센터 문의: 울산지부(052-222-1867)
광주 / 6월18일 (월) 디모데후서 산책
부산 / 5월3일~24일 (매주 목)
강사: 이상범 목사(광주지부 총무) 장소: 지부회관 문의: 광주지부 (062-224-9255)
가정묵상 세미나
순천 / 6월30일 (토) ‘에스라 산책’ 강사: 라종렬 목사(광양사랑의교회) 장소: 지부회관 문의: 순천지부(061-755-0365)
강사: 지부 가정 사역 위원 장소: 지부회관 문의: 부산지부(051-761-4532)
경남 / 5월12일, 6월2일 (토) 어린이, 청소년 묵상클리닉 강사: 한정동 목사, 박민화 간사(경남지부) 장소: 지부회관 문의: 경남지부 (055-27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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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미션회원
미션회원이 되어주세요 성서유니온선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고 모든 연령의 성도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SU 미션회원으로서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해주십시오. 매달 일정액(1구좌 1만원)의 후원을 통해 미션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미션회원을 통해 펼치고 있는 사역• 1. 해외의 열악한 국가에 매일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하는 운동 (터키, 중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2.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의 묵상사역 지원 3. 군부대, 교도소, 외국인 근로자, 미자립 교회, 특수선교사역 단체에 매일성경 지원 4. KOSTA(국제복음주의 학생연합회) 후원 활동
| 1-2월 회계보고 | 후원금 수입 4,183,590원 선교비 지출 3,083,470원 •디아스포라 774,240원 •재소자 270,000원
•미자립교회 364,000원 •KOSTRA 200,000원
•군선교 800,000원 •단체 540,000원 •기타행정비용 135,230원
| 1-2월 후원자명단(일시 후원자 포함 132명) | 강찬미, 고요한, 권정애, 김경환, 김경황, 김광호, 김대로, 김두형, 김마리아, 김미혜, 김병도, 김상규, 김선경, 김성수, 김성혜, 김수연, 김순덕, 김영원, 김영희, 김은주, 김입분, 김장태, 김정희, 김존회, 김종경, 김종원, 김종윤, 김종필, 김주련, 김진혁, 김태기, 김태엽, 김태완, 김태욱, 김현미, 김현정, 김혜경, 나영선, 도 문갑, 도종원, 도훈기, 라종렬, 류인수, 민만식, 박광희, 박대현, 박동진, 박명섭, 박명호, 박정호, 박준숙, 박현숙, 박희정, 배광식, 배교영, 서근미, 서성태, 서정 인, 서정희, 서해경, 송진업, 신미희, 안공헌, 안예진, 안정준, 안춘희, 안현아, 양정근, 양희원, 엄애련, 엄 지, 용승우, 우새문, 유미열, 유보라, 이동렬, 이시형, 이연경, 이예진, 이용석, 이인숙, 이재상, 이재영, 이정현, 이정훈, 이지현, 이춘희, 이현주, 이호준, 이흥기, 이희규, 임완철, 임은미, 임채영, 임 철, 장미남, 장정 일, 전달진, 전영선, 전혜자, 정금주, 정민권, 정영미, 정찬동, 정창훈, 정현숙, 정혜원, 정환혁, 조수용, 조윤희, 조희현, 천용재, 최수현, 최신열, 최영란, 최영준, 최영희, 최윤주, 최재순, 탁주호, 한현주, 허이레, 현혜자, 홍영신, 황병훈, 황신영, 황영화, 황은순, 군산주원교회, 상남교회, /의정부밀알선교단, 한양교회
| 1-2월 후원자명단(일시 후원자 포함 132명) | 김성희, 김정남, 박혜영, 손경숙, 이연순, 전동환, 주현수, 채세광, 최인권, 상남교회, 평화교회, 한양교회
| 후원방법 | 1. 미션회원 가입 (성서유니온 홈페이지 왼쪽 미션회원 배너 클릭) 2. CMS 자동이체와 계좌이체 중 후원방법 선택 (계좌이체의 경우, 직접 은행에 자동이체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 문의 02-2202-0091 • 계좌 국민 483901-01-189856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송금만 하신 분은 전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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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미션회원 CMS 신청서
(05663)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22길 13 TEL: 070-7882-5489
FAX: 02-2202-0095 E-MAIL: su@su.or.kr
■ 수납기관 및 목적 수 납 기 관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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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05563)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22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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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업자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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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납 목 적
후원금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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