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011

Page 1

2016년 6월 17일(금)

생명,중병,상해보험 무료주차

뉴스위크

T: 288-7979/C: 898-5727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카나다라이프

insookchoi@hotmail.com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각종 떡, 김치,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민들레 떡집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514-800-3752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샤론미용실 2128 St-Mathieu,(지하철Guy)

514-932-8194

몬트리올

한인 골프스쿨

Korean Newsweek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최인숙

Mutual Fund RRSP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조용휘

No.1011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개인,그룹,가족/ 초보~고급까지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이준용 : 514-927-6258 박영식 : 438-321-3243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514-886-8757

montrealkorangolf@gmail.com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브로사드 - 작년 여아 공격 사건으로 핏불 금지 결정 신규는 허용하지 않고 현 소유주만 가능하며 25만불 책임보험 등 까다로운 소유 규정 적용 몬트리얼 남쪽 브로사드 시가 핏 불을 전격적으로 금지시켰다. 이는 지난해 있었던 핏불이 어린 소녀를 공격해 부상당한 사건으로 말미암 은 것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조례는 이미 핏불 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정해 진 규정을 따른다는 조건으로 해당 핏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다. 조건으로는 최소 $25만달러의 책 임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정해진 훈 련을 시키고 개에게 마이크로칩을 달아줘야 한다. 또한 주인은 공공장 소에 이 개를 데리고 나갈경우 재갈 을 물려야하며 이 개를 데리고 공원 등에 갈 수 없게 된다. 브로사드 시의 폴 르듁 시장은 새 시행령이 오는 7월 5일부터 시작된 다가 밝혔다. 이에 따라 브로사드 시는 다음주부 터 공공 감시단을 설치할 계획이다. 르듁 시장은 지난 화요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9월 공원에서 핏불에게 공격당한 베나르 비롱 양(8세)의 어머니 바네사 씨와 함께 자리를 했다. 당시 사고를 당한 소녀는 핏불의 공격으로 인해 두개골과 손 뼈가 부 서지고 얼굴 왼쪽의 근육이 완전히 손상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소녀의 부모는 시의원들

고 사망한 사건이 난 것이다. 이 사 건이 있고 다음주에 새로운 조례가 상정된 것이다. 이 여성 피해자의 경우 이웃에서 키우던 핏불이 담장의 구멍을 통해

봄바디어 CS100 항공기, EASA와 FAA로부터 형식증명 승인 획득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 는 포괄적인 테스트 프로그램을 완 료한 CS100 항공기가 유럽항공안전 청(EASA)과 미국 연방항공청(FAA) 으로부터 형식증명 승인을 획득했다 고 발표했다. CS100 항공기는 앞서 지난해 12월 캐나다 교통청으로부터 형식증명을 획득한 바 있다.

EASA의 인증은 CS100 항공기 최초 운항사인 스위스 국제항공 (SWISS)이 이달 말까지 첫 CS100 항공기를 인도받아 7월 운항을 개시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또 한 FAA 인증은 미국 내 항공기 운 항에 선제적으로 필요한 요건이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C시리즈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로버

Q

가고파 헤어

전통탕요리 전문

www.lePetTown.ca

순대국, 육개장, 해장국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냉면 전문 직접낸 육수

514-641-7387 4587 St-Charles,Pierrefonds,QC

단체예약 받습니다

과 시장을 만나 개에 대한 시 조례를 바꿀 것을 요구해 왔다. 그러던 중 또다른 사고가 났다. 55세의 여성이 자신의 뒷뜰에서 이 웃집에서 탈출한 핏불의 공격을 받

이웃집 마당으로 가 여성을 공격해 사망한 사건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마당에서 개가 뭔 가 큰 물체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 았는데 가까이 다가가 보니 머리카 락 같아 보였고 더 자세히 보니 사 람의 몸이였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온몸에 상처를 입고 현장 에서 사망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 해 해당 핏불은 사살되었다. 현장을 직접 목격한 목격자는 이 후 트라우마에 시달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검 찰은 해당 개의 주인을 형사법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온타리오 주도 이같이 핏불을 금 지하는 조례가 10년전부터 시행되 고 있다. 현재 브로사드 외에도 라 프레리와 우트르몽 시도 핏불 금지 지역이다.

6400B St-Jacques, Mtl (514)482-3490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Chez Hwang

트 듀어(Robert Dewar) 팀장은 “C 시리즈 항공기가 비행시간 5,000시 간을 돌파하고 SWISS가 첫 운항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CS100 항공기가 EASA와 FAA의 형식증명을 획득하 게 되어 희소식이 또 하나 늘게 됐다. 이처럼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축하의 인 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로젠/한진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내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양념치킨, 순대국, 족발, 감자탕(전골)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고기부페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person

*갈비제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10시 일요일: 오후 5시~오후10시 <수요일 휴무>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한식홍보 및 전통문화공연 행사 개최 로 아름답게 수놓은 67가 지 한식을 선 보였다. 특히 최근 들어 건강한 음식에 대한 중요성이 부 각되고 있음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18년 전통 www.cine-asie.ca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국제민 간항공기구대표부는 금년 10월 국 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진 출 선거에 앞서 6월 9일(목) 오감 (Five Senses of Korea)이라는 주 제로 한식홍보 및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몬트리올 La Plaza Reception Hall에서 오후 5시 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국 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각국 대표 및 직원, ICAO 사무국 고위 간 부, 각국 외교단 및 현지 정부인사 등 약 35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허진 대사 축사, 숙명 가야금연주단 문화공연, 한식 발표 (건강한 한식), 한식 시연 (김치 만 들기), 수라상 전시, 한식 시식 및 전 통주 시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금번 행사를 위해 조선옥요리연구원 소속 요리사 들을 초청하여 음식 특성 및 주제별

에 비추어 한식메뉴의 글루텐 유무 여부를 표기하였으며, 매운강도 및 사용 식자재를 명기하여 각자의 취 향에 맞추어 손쉽게 한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참석자들은 건 강한 한식 시식과 가야금연주단의 문화공연을 통해 오감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즐거움을 체험 하였다. 또한 토론토 한국관광공사 의 후원으로 한국관광 사진전과 전 통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 는 부스를 설치하는 등 관광홍보전 을 전개한 결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금번 행사에서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발표와 함께 김치 시연, 한식 시식 및 시음,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도를 증진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국 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 진출 선거에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가 된다.

수도쿠

난이도 : 중급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6월 17일 매매 기준율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6년 봄학기 종업식 개최

올해로 개교 38주년이 된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지난 6월11일(토) 마리아 노 폴리스 칼리지 강당에서 2016년 봄학기를 마무리하는 종업식을 가졌 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님들, 선생님들, 보조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학기에 몬트리올 한인학교에 서는 전민락 선생님의 진행으로 열린 교내 교사 연수회, 성인 한국어 중급 반에서 열린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교내 우리말 잘하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으며, 특히 오타와로 다녀온 현장학습은 학생들에게 특 별한 경험으로 남을 만 하다. 정영섭 한인학교 교장은 봄학기 종업식에서 몬트리올 한인학교 학생들의 오타와 현장학습을 위해 수고해 준 연아마 틴 상원의원과 보좌관 Grace Lee, Christine Lee, 조대식 캐나다 대사, 허진 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대사 부부 그리고 레오 후사코 상원의원, 김장회 주 캐나다 대한민국 총영사와 신형성 부영사, 이영호 문화홍보관, 선 임 연구원 권양균 박사 및 모든 분들 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하군자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 된 1부는 개근상과 우등상, 그리고 특 별 활동 노력상과, 교내 우리말 잘하

기 대회에서 우수한 학생들의 수상 으로 마무리 되었다. 중2반의 장성우, 박건 학생의 진 행으로 이어진 2부에서는 무궁반의 브리아나 학생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저학년의 <시계>, <소풍>, <허재비> 와 고학년의 <희망의 속삭임>, <하늘 나라 동화>, 불어반의 <Le Bon Roi Dagobert> 등이 울려퍼졌고, 우리 말 잘하기 수상작 발표도 이어졌다. Jeff Sisk가 각본하고 외국인 초, 중급반 학생들이 함께 꾸민 연극 新한봉석은 1,2부로 나뉘어 공연되 었고, 다음으로 최웅기 사범이 이끄 는 태권도부에서는 기본발차기 등 과 함께 풍선격파 등을 선보이며 종 업식을 마쳤다. 발표회가 끝나고 전교학생, 학부모 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피자와 학부모님들이 준비한 음식과 음료등으로 다과회를 마쳤다. 2016년 봄학기는 9월 3일(토) 9 시에 마리아노폴리스 컬리에서 시 작한다. 문의: 한인학교(514-695- 6012) 또 는 http://koreanschoolmontreal. com 참고 몬트리올 한인학교 하진희

캐나다화 : 914.27원 미 화 : 1164.10원 1 CA$ : 0.7854 U.S 1 US$ : 1.2733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차, 중고차 딜러 !

단기 리스

1년 가능 ($300/MONTH WITH 0 DOWN) FULL WARRANTY가 포함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오시는 길>

중고차!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 합니다.

rue Pare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rue

2주내에 가장 좋은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Ru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 입니다.

e

Bu

Par e

ch

rie

Deca

새 차 !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 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 - 최소 $500 - $2,500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an

rue Jean-Talong W

주 소 : 5050 rue PARE, #287, MTL, Q.C, H4P1P3 대표전화 : 514-303-0433 팩스 :514-683-6888 E-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웹싸이트 : www.montrealcardeal.com


No. 1011 Fri., June 17, 2016

캐나다/국제

전나유

한다. 젊음의 피가 끓어 오를 때 무 거운 철모와 군화를 신고 우리의 군 인과 함께 싸워 준 캐나다의 병사들 이 이제 흘러간 세월만큼이나 쇠잔 해진 몸으로 누워 있기도 하지만 여 전히 그들은 늠름한 영웅들이다. 그 런 고마운 군인 아저씨들에게 대한 민국 국민의 마음을 대신해 아름다 운 음률을 선사하고 꼭 안아주는 여 성 합창단은 몬트리올 땅에서 없어 서는 안될 귀한 문화 사절단이라 해 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예년과는 조금 색 다른 것이 눈에 띄였다. 세대 교체를 이루어 가는 듯 새로운 모습의 단원 들이 많이 무대에 섰고 보이지 않는 틈새조차 메꾸어 가며 연주회를 훌 륭하게 치루어 내는 선배 단원들의 노련한 보살핌은 보기에도 훈훈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기꺼이 참석해 준 쿠바의 기타리스트도 새로움의 출 발이었고 경륜 있는 남녀 첼리스트 들의 기품있는 연주 솜씨에 모두들 숨을 죽일 땐 음악의 위대함을 다시 금 맛보는 귀한 시간 이었다. 또한 한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 한 소프라노 솔리스트의 풍부한 노 래와 무대 매너 역시 관객을 매료시 키기에 충분했다. 거기에 미래가 기 대 되는 음악 꿈나무들의 연주에도 기꺼이 기쁜 박수를 보낸다. 합창단 장의 센스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한 껏 돋보이는 연주회였음을 누구도 부 인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누가 들어도 변함 없이 뛰어 난 연주를 해낸 박천실 피아니스트

Korean Newsweek -3-

‘오 캐나다’가사 변경

초여름의 향기

살살 뿌려지는 가느다란 빗줄기를 맞으며 연주회장으로 걸어가는 발 걸음은 가뭄 끝에 만난 단비 때문 인지 그리도 가벼울 수가 없었다. 음 감에 목마른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 기 위해 반가운 단비처럼 찾아와 준 몬트리올 한인 여성 합창단은 올해 도 어김없이 감사의 꽃 한송이를 꽂 아 놓았다. 마리아노 폴리스 컬리지의 익숙한 무대 위를 정갈하게 수놓인 여인들 의 합창은 아름다운 함성이었다. 예 의 흔한 의상일 수도 있는 흰 블라우 스와 검은 색 긴 스커트가 어찌 그리 도 정겹게 느껴지는지 정성껏 준비 한 깔끔한 밥상을 대하는 느낌이었 다고나 할까. 참으로 기분 좋은 일요 일 저녁이었다. 그간 갈고 닦은 화음의 어우러짐 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대사로 서 자리매김을 훌륭히 해낸 합창단 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달려온 그들 에겐 그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놀라 운 힘이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원들 간에 끈끈하게 맺어져 있는 깊은 우정같은 사랑으로 그들은 다 른이들을 섬긴다. 창조주로부터 부 여받은 달란트를 세상이 필요로 하 는 곳에 아낌 없이 쏟아 붓는 것이다. 해마다 빼놓지 않고 찾아가는 용 사의 집 원호병원에서는 많은 전우 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치 외 출 나간 어머니를 기다리는 아이처 럼 목을길게 빼고 창밖을 응시하는 그들의 눈가는 용사시절의 용맹스러 움을 그리는 듯 촉촉히 젖어 있기도

코리안 뉴스위크

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휘를 도 맡아 해 온 김 안나 지휘자의 역량 또한 유감 없이 발휘된 이번 연주회 는 짧지 않은 세월동안 잘 숙성되어 진 깊은 음식을 맛보는 기분이었다. 약간 서늘한 기온에 상큼한 바람이 불어 더없이 향기로운저녁이었다. 그 향기와 함께 숲속의 잔치처럼 벌어 진 음악회로 인해 우리의 마음 모두 는 여름나기 준비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기분 좋은 연주회를 선사해 준 몬트리올 한인 여성 합창단원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음 악의 향기가 온 몬트리올에 퍼져 나 가길 기대해 본다.

성차별 없애려 중성적 가사로

의회 찬.반 토론 벌어져 225-74로 의회 통과 ‘오 캐나다’ 캐나다 애국가 가사의 일부가 변경된다. 15일(수) 의회에서 애국가 가사를 중성적 표현으로 바 꾸는 애국가 법안을 놓고 표결을 벌 인 결과 225-74로 통과되었다. 이번 법안은 말기 환자인 Mauril Bélanger 의원에 의한 법안 내용은 “”in all thy sons command”를 “in all of us command”로 변경하는 것 이다. 애국가 개사를 놓고 가사 변경 을 싫어하는 사람과 함축적으로 여 성을 인정하기 위해 현대식으로 바

꾸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의 감정적 인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부 보수당 의원은 사람들과 충 분한 상담 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변 경을 반대했다. 이전 보수당 정부에 서 애국가 가사를 2010년에 변경 할 것을 제안했지만 공공 항의로 철회했다. 개정된 가사는 오래전 1913년의 버전에 가깝다. ‘오 캐나다’는 1880 년에 불어로 작사되었다. 영어 버전 은 불어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 아니 라 1908년에 만들어져 미세하게 조 정되었다가 1980년에 캐나다 공식 애국가로 채택되었다.

국제유가, 캐나다 원유 생산 회복으로 하락세 유지 WTI 48.01달러, 브렌트유 48.97달러, 두바이유 46.09달러 국제유가가 캐나다 원유 생산 회복, 미국 쿠싱지역 원유 재고량 증가 등 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 (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격은 전날보다 0.48달러 하 락한 배럴당 48.0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 렌트유 역시 배럴당 0.86달러 하락한 48.97달러를 나타냈다. 두바이 현물 유가도 전일보다 0.21달러 하락한 배 럴당 46.09달러에 마감됐다. 이번 유가 하락의 가장 주된 원인 은 산불로 생산이 중단됐던 캐나다 의 생산 회복 때문이다. 선코 에너지

(Suncor Energy)사 등 캐나다 석유 회사들이 오일샌드 생산을 재개했다. 미국 쿠징지역의 원유 재고량 증 가도 국제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미 국 에너지정보청(EIA)가 발표한 미 국 쿠싱지역 원유 재고량은 지난 10 일 기준 전주보다 90만4000천 배럴 증가한 6646만 배럴을 기록했다. 또 한, EIA가 발표한 지난 10일 기준 미 국 원유의 전체 재고량은 전주보다 100만배럴 감소해 로이터 통신이 예 상한 230만 배럴 감소에 못 미쳤다. 반면, 미국 달러화 약세는 원유폭 하락을 제한시켰다. 미국 연방준비 위원회(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주로 `한국산 안경' 저렴한 가격 예쁘고 품질 또한

다고 발표해 미국 달러화 환율이 전 일보다 0.46% 상승(가치 하락)한 유 로당 1.126달러를 기록했다. 연방공 개시장위원회(FOMC)는 고용시장 부 진 등의 영향으로 기준금리를 동결 했다고 밝혔다.

좋습니다

`토론토 쿨안경원' 몬트리올에 5차 방문 장소 및 시간: 7월1일 (캐나다데이) 2-6시 몬트리올 한국식품 현장에서 직접 시력 검사를 해 별도의 비용이 필요 없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주소: cooloptical@gmail.com 연락처: 647-348-1991(사무실) 647-468-1991(셀폰) 웹사이트 주소: http://cafe.daum.net/cool-optical

일반 안경 $100~$200 (렌즈 및 테포함)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 국

연방 중산층 지원정책‘겉치레’수준 감세혜택 범위-액수 추산치 보다↓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캐나다, 안락사 사실상 합법화

캐나다에서 의사의 도움을 받는 안 락사가 사실상 합법화했다. 캐나다 의회는 안락사를 불법화한 형법이 헌법 위배라는 판결과 함께 6일로 지정한 대법원의 관련법 제정 시한을 지키지 못했으나 현행법에 따른 처벌이 이날부로 무효화했다. 대법원은 지난 2월 안락사를 도운 의사를 처벌토록 해 이를 불법화하고 있는 현행 형법이 헌법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면서 이날까지 법 정 비를 완료할 것을 정부에 명령했다. 그동안 정부는 입법 시한을 한 차 례 연기하면서 안락사 가이드라인 을 규정하는 관련 법안을 마련, 의 회에 제출했으나 하원 통과 후 이날 까지 상원에서 심의를 완료하지 못 하고 있다. 그러나 7일부터 안락사를 도운 의 사나 간호사 등 의료진을 처벌하는 형법상의 근거 조항 역시 무효화함 에 함에 따라 안락사가 사실상 합법 화한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안락사를 허용하는 요건으로 사망이 예상되

는 18세 이상의 말기 질병 환자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 는 안락사의 권리를 보다 넓 게 규정한 대법원의 판결 취 지에 어긋난다는 논란에 싸 여 있다. 대법원은 당시 판결에서 ' 중대한 불치병'에 대해 성인 환자의 '죽을 권리'를 인정했지만, 반 드시 사망을 전제로 하지는 않았고 성인의 연령 규정도 명시하지 않았다. 캐나다에서 법정 성인 연령은 주별 로 16~19세까지로 다양한 데다 정부 법안이 사망이 충분히 예상되는 경 우에만 안락사를 허용한다는 점에 서 민권 단체와 정가 일각의 반발 을 사고 있다. 집권 자유당이 과반 다수를 차지 하고 있는 하원은 정부의 법안을 원 안대로 통과시켰으나 상원 심의는 앞으로 수 주일 간 진통을 거듭할 전망이다. 상원은 결국 정부 안을 대체할 수 정안을 마련해 하원에 회부할 것이 라는 게 정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 와중에 개별 안락사는 각 주의 입법 규정에 따르거나 안락사 요청 을 받은 해당 의료진의 판단과 결정 에 달려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연방 정부의 입법 규정이 미비한 가운데 당분간 의료 일선의 혼선이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지 적하고 있다.

을 놓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일본이 37%로 조사 대상국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밀레미엄세대가 950 만명으로 전체 인구중 27%를 차지 하며 노년층과 더불어 최다 그룹으 로 떠올랐다. 또 총 근로자중 37%로 각 연령층중 경제활동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의 취업율 은 지난해 83%(풀타임 74%/파트 타임 10%)로 평균 연소득은 7만1 천달러였다. 또 이 세대가 이끄는 가정은 280만 가구로 전체 가구중 19%에 이르렀 고 대부분이 국내 주요 도심지에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률에

불구하고 캐나다 밀레니엄세대 대다 수가 직장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은퇴후 노후생활 대책에 고심하고 있 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관련, 캐나다 민간싱크탱크인 대안정책센터(CCPA)의 데이비드 맥 도날드 경제수석은 “밀레니엄세대 는 물론 모든 근로자들이 은퇴이후 를 걱정하고 있”"며 “그러나 대졸 이 상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밀레니엄 세 대는 비싼 학비로 빚더미를 안고 사 회생활을 시작해 상대적으로 더 어 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빚 갚기에 급급해 노후를 위한 저 축은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라며 “집 값 폭등으로 부모세대에 비교해 집을 장만 가정을 꾸리는데도 힘든 현실 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1천4백달러를 절감하게 된다. 두자녀를 둔 연 소득 7만4천달러

연방자유당정부가 지난 봄 첫 예 산안을 통해 선보인 중산층 지원 정책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은 겉치 레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의회예산 국은 2일 발표한 ‘2016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 서 중산층의 감세 혜택이 정부 추산 보다 적다고 밝혔다. 예산국은 소득과 자녀, 맞벌이, 싱 글 가장 등을 근거해 연 7만4천달러 에서 25만달러의 8개 가정 그룹으로 분류해 세금 인하의 효과를 분석했 다고 밝혔다.

예산국은 이번 보고서에 포함된 분 류 가정그룹은 비교 분석을 위한 것 으로 보통 가정을 대표하지는 않는 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8개 그룹중 새 예 산안에 따라 세금을 적게 내는 그 룹은 3개뿐이다”라며 “이중 1개 그 룹은 감세액이 14달러에 불과하다” 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중산층 을 중시했다고 강조했으나 가장 큰 폭의 감세 혜택을 누리는 가정 그룹 은 연 18만달러이상 소득층으로 연

~8만9천달러 가정의 경우 세금을 낸 후 각종 공제 혜택에 따라 실제로 손 에 남는 돈이 다른 그룹에 비교해 많 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와관련, 보고서는 “이는 자유당 정부가 종전의 각종 자녀 양육보조 프로그램을 통폐합해 지급액을 늘 린 조치에 따른 것”이라며 “자녀를 둔 가정이 상대적으로 득을 보고 있 다”고 밝혔다. 자유당정부의 양육비 증액 조치로 6살 미만 어린이 한명 당 연 6천4백달러의 보조금이 지급 된다. 또 6~17살 자녀를 둔 가정은 한명당 연 5천4백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또 저소득층 가정출신의 대학생에 대한 무상 학비 보조금이 종전 2천 달러에서 3천달러로 늘어나며 오는 9월 학기부터 적용된다. 지난 예산안에서 자유당정부는 보수당전정부가 높인 연금 수령 연 령을 67세에서 65세로 환원시켰다

밀레니엄 세대, 은퇴 후에도 일 고려 캐나다 평균 42시간 근무 엔 지구촌 근로인구의 절반을 차지 하며 글로벌 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돼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이들 의 가치관을 각별히 주목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73%가 “일주일엔 40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다”고 답 했으며 25%는 ‘50시간 이상’ 이라 고 밝혔다. 캐나다 밀레니엄세대의 평균 근로 시간은 42시간으로 영국과 호주(각

캐나다를 포함한 선진국의 밀레니 엄세대(1980~2000년 태생)가 일반 적인 인식과 달리 일에 열정적인 것 으로 나타났다. 2일 미국 취업알선 전문기관인 ‘

맨파워’가에 따르면 최근 25개 선진 국 밀레미엄세대 1만9천여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대부 분이 ‘일을 삶의 가장 우선 순위로 꼽았다. 이 세대는 오는 2020년쯤

정육점 Boucherie &Vente en gros de Viande

$50 이상 무료배달

각 41시간)보다 길었으며 미국이 45 시간으로 선진국들중 가장 많은 시 간을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밀레미엄세대의 절반이상이 은퇴연령인 65세를 넘어서도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12% 는 평생 일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 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14%가 “평생 일손

오픈기념 전품목 할인 판매 www.facebook.com/montrealkoki

$25 이상 배달 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 시간 : 월 ~ 수 : 11:00AM - 7:00PM (일 : 휴무) 목 ~ 토 : 11:00AM ~ 8:00PM 착한 정육점

`고기' 각종 특수부위 판매

6400 C Rue St-Jacques West, Montreal, H4B 1T6 ( 가고파 옆) 514-548-2426


캐 나 다 / 국

No. 1011 Fri., June 17, 2016

월마트 캐나다, 앞으로 비자카드 안 받는다 으로 비자카드를 거부할 것이라고

월마트가 앞으로 캐나다에서는 비 자 신용카드를 받지 않을 방침이라 고 밝혀 소비자들의 큰 혼란이 예 상된다. 월마트 캐나다는 비자의 경우 수 수료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향후 에는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언급하 면서 올 여름부터 매장별로 점진적

발표했다. 이에 소매업 관계자들은 월마트가 비자 카드를 받지 않을 경우 소비자 와 월마트, 그리고 카드회사가 모두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든 신용카드들은 소매업체들에게 판매금액 중에서 약 1~2.5퍼센트 가량의 수수료를 부과시킨다. 정확 한 수수료의 비율은 고객이 보유하 고 있는 카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 는데 예를 들어 캐쉬백 카드나 프리 미엄 카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부과시킨다. 월마트 캐나다는 앞으로 모든 지

점에서 점진적으로 비자 카드를 받 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런 결 정을 내린 이유는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수료”를 내고 있기 때 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월마트의 발표에 대해 비 자카드사측은 자사의 경우 월마트 에 대해 가장 낮은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토론토 에 위치한 소매 전략가이자 분석가 인 더그 스티븐스씨는 월마트의 결 정으로 인해 양측 모두가 손실을 입 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자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 는 대형 소매업체는 찾아보기 힘들

소액급전대출 미국처럼 규제해야 국내 반빈곤 단체 주장 미 연방정부가 소액급전대출업체 들에 대한 엄중 단속에 들어감에 따 라 국내의 반 빈곤단체들이 이와 유 사한 규제안을 마련할 것을 연방정 부에 촉구했다. 2일 미국 소비자금 융보호국(CFPB)는 앞으로 급전대 출업체들이 돈을 빌린 사람들이 계 속해서 기간을 연장해 이자가 걷잡 을 수 없이 늘어가는 것을 금지하

고 차용인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인 출하기전 사전공지와 함께 인출 횟 수를 제한하는 규정안을 상정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의 반 빈곤 단체 아콘 캐나다(ACORN Canada)는 “ 캐나다 연방정부 역시 미국과 비슷 한 방식의 규제안 마련 등을 통해 저 소득층이 더욱 깊은 빚의 늪으로 빠 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식, 중식 전문

사계절 영업시간 매일

: 11시 ~ 10시

주방보조, 웨이츄레스 구함

아콘 캐나다는 이와 함께 ▶최대 이자율을 60%에서 30%로 낮출 것, ▶타 업체에서 돈을 빌려 갚는 일명 돌려막기 방지법 ▶수수료 철폐 등 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관계당국은 “현재 소액금전대출업체에 대한 문 제점을 깊게 걱정하고 있으며 각 주 정부들과의 연계를 통해 규제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다. 따라서 월마트는 비자 카드가 엄 청난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는 사 실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월마트 역시도 초대형 소매업체이기 때문에 비자 카드도 적지 않은 손실 을 입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소비자 금융보고서인 닐슨 리포트 에 따르면 2015년을 기준으로 비자 카드는 전세계에서 신용카드 거래건 수의 56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 적인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다. 또한 월마트 스토어는 세계 최대의 소매업 체인점이다. 스티븐스씨는 “ 현재의 수치를 감안할 때 월마트를 찾는 고객 10명 중에서 6명이 비자 카드를 쓰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들 이 앞으로 비자 카드를 사용하지 못 할 때 어떤 결과가 발생할지 예상하 기 힘들다. 현재 소매업체들의 경쟁 이 매우 치열한 상태에서 특정한 카 드를 받지 않겠다는 것은 적지 않은 위험부담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두 대형 업체들이 충돌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하며 미국에서는 현재 월마트가 비자카 드를 상대로 카드 승인 방식과 관련 하여 법적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마 트는 미국매장들의 경우에는 캐나 다와 달리 앞으로도 비자 카드를 받 을 방침이다. 스티븐스씨는 월마트의 경영관계 자들은 비자카드를 받지 않음으로 써 잃게 되는 손실보다 비자카드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음으로써 얻게 되는 수익이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

Korean Newsweek -5-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자 캐나다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비자카드는 캐나다의 소매업체들에 게 1.42 ~2.08 퍼센트의 수수료를 부 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에 비자의 경쟁업체인 마스터카드의 경우에는 1.44~2퍼센트의 수수료를 부담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큰 차이 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마스터카드의 경우에는 순 구매액이 30억 달러가 넘는 대형 소 매업체들에 대해서는 최저 1.26퍼센 트의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월마트와 같은 초대형 체인 점의 경우 수수료부담 규모가 비자 카드에 비해 크게 낮다고 할 수 있다. 월마트는 구체적으로 올해 7월 18 일에 온타리오주의 썬더베이 매장에 서 최초로 비자 카드를 받지 않게 되 며 그 이후로 점진적으로 이러한 정 책을 전국매장으로 확산시킬 것이라 고 언급했다. 월마트는 캐나다 전국 적으로 4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 으며 세계적으로는 11,500개의 매장 을 갖고 있다. 비자카드를 거부하는 업체는 월마 트가 최초가 아니다. No Frills는 비 자나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받 고 있지 않으며 코스트코는 오직 마 스터카드만을 받는다. 월마트는 앞으 로도 마스터카드와 어메리칸 익스프 레스, 그리고 디스커버 카드는 지속 적으로 받을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월마트는 또한 향후에 비자와의 협상이 잘 되어 낮은 수수료를 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냉면$5.95 면류 : 냉명, 짜장, 짬뽕, 우동, 울면 탕류 :감자탕, 순두부, 육개장, 양우탕, 흑염소탕, 아구탕 각종 전골 : 곱창, 돼지뼈, 김치, 아구, 흑염소, 쇠고기 각종 요리 : 냉면쟁반, 해물볶음, 탕수육, 나조기, 아구찜 바베큐 : 불고기, 갈비, 삼겹살, 양념돼지 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 철판 닭볶음 떡복기

5240 Queen Mary (snowdon 지하철 앞) 전화 : 438-383-2233

100석, 격조있는 인테리어, 단체환영

할인 티켓 판매 수퍼아쿠아클럽 할인 입장료를 Depanneur Gill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원에 가실때 들려서 구매하세요 키 1.37m 이상: 정상가$29.57 에서 $6.96 할인 키 1.06m~1.36m: 정상가$21.74 에서 $3.49~$6.97 할인

데파노 주소: 708 De La Chapelle, Pointe Calumet <공원에서 3분거리> 전화: 450) 473-0098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현직 의원 피살에 충격에 빠진 英 "브렉시트 찬반 캠페인 중단"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 지한 노동당 조 콕스(41) 하원의원 이 브렉시트(영국 EU 탈퇴)를 주장 하는 괴한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 이 벌어지면서 영국과 EU 전체가 충 격에 빠졌다. 일간 가디언은 "정치적 스펙트럼을 떠나 정치인들이 콕스 의원의 사망 에 충격과 공포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하면서 영국 노동당의 새로 떠오 른 별이었던 콕스 의원이 짧은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영국에서 정치인에 대

한 폭력은 1990년대 북아일랜드 평 화협정 이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정 치권이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콕스 의원은 25년 만에 처음으로 숨진 현 역 의원이다"라고 전했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EU 잔류 를 호소하기 위한 지브롤터 방문을 취소하면서 브렉시트 캠페인도 중단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 역시 주말까지 모든 캠 페인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콕스 의원의 사망으로 23일 브렉 시트 투표를 앞둔 영국의 정치적 상 황이 더 극한 대립으로 치달을지 유 럽의 정치권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 고 있다. EU 국가들 역시 극한 분열로 치닫 는 영국의 사태를 우려했다. 프랑스와 독일 등 영국의 EU 탈퇴 를 우려했던 EU 중심 국가들은 콕

스 의원의 사망 소식을 극한 대립에 서 빚어진 충격, 비극이라고 표현하 며 실시간 메인 뉴스로 전했다. 프랑스 일간 르 몽드는 16일(현지 시간) 콕스 의원 사망 소식을 인터넷 판 메인 뉴스로 올리고 "콕스 의원의 죽음은 비극이다"라고 말한 캐머런 영국 총리의 말을 인용했다. 독일 일간 디 벨트지는 콕스 의원 이 EU 잔류를 지지했으며 시리아 내전 종결과 IS에 대한 군사적 대 응 등을 주장했다고 소개하면서 "조 는 더 나은 세상을 꿈꿨다"라는 부 제를 달았다. 디 벨트지는 "그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고 슬픔을 느낀다"는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의 말도 전 했다. 존슨 전 런던시장은 영국 보 수당 내에서 브렉시트 운동을 이끌 고 있다.

미 민주당 상원 “총기 규제” 필리버스터에 공화당 표결 합의 미국 의회에서 공전을 거듭하던 총기규제 강화 법안이 올랜도 게이 클럽 총기 난사 테러를 계기로 상원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민주당 의 원이 주도한 필리버스터 끝에 16일 민주·공화당이 테러용의자에게 총 기 판매를 금지하고 정신·범죄 이력 조사를 확대하는 법안 등을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11시21분(현지 시간)부터 16일 오전 2시까지 워싱 턴 의사당에서 총기규제법 통과를 요구하는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진행했다. 2012년 샌 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일 어난 코네티컷주가 지역구인 머피는 의회의 대표적인 총기규제론자다. 필 리버스터에는 40명 안팎의 의원들이 가세했지만 양당이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면서 필리버스터는 15시간이 채 안돼 끝났다. 미국에서 총기 참사가 줄을 이어 도 그간 상원은 줄곧 무력했다. 1994

년 공격용 라이플 등을 금지하는 법 안이 통과됐으나 2004년 만료된 뒤 연장되지 못했다. 조지 W 부시 당시 행정부는 되레 이듬해 총기 범죄가 일어나도 총기 회사와 판매자에게 책 임을 묻지 않는 법을 통과시켰다. 머 피가 통과를 주장한 법도 지난해 한 번 무산됐던 법이다. 공화당은 그간 ‘개인의 자유’라며 총기규제에 반대해 왔지만 대선을 5개월 앞두고 터진 올랜도 테러에 는 모르쇠로 일관하기 어려운 상황 이다. “총기규제 는 필요 없다” 던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 럼프도 트위터 에 “전미총기협 회(NRA)를 만 나 테러 용의선 상이나 출금 대 상에 오른 사람 에게 총기를 팔 지 못하게 하는

메뉴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NRA 는 지난달 말 트럼프를 공식 지지했 다. 그러나 공화당이 기존 입장에서 얼마나 움직일지는 미지수다. 공화당 은 테러용의자에게 총기 판매를 72 시간 유예하는 법안을 지지한다. 법 무부가 72시간 안에 총기가 테러에 쓰일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하 므로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조 바이든 부통령과 16일 총기 참사가 일어난 올랜도를 찾는다.

미국 민주당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이 15일(현지시간) 워 싱턴 의회에서 총기규제 법안 통과를 요구하며 필리버 스터를 하고 있다.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러 훌리건 난동 뒤에 크렘린? 외교 문제 돼버린 유로 2016 2016 유럽축구선 수권대회(유로 2016) 에서 벌어진 훌리건 난동이 러시아와 유 럽 국가들 간의 외교 문제로 번지고 있다. 프랑스는 러시아 훌 리건들을 사태의 주 범으로 지목했고, 러 시아는 반러시아 감 정을 자극하지 말라 고 경고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 간) 프랑스 릴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B조 2차전 러시아 대 슬로 바키아의 경기 직후 훌리건들의 길 거리 난동이 벌어졌다. 길거리에 불 을 지르고 경적을 울리는 난동에는 이날 경기를 치른 러시아와 슬로바 키아 팬은 물론 다음날 30㎞ 정도 떨 어진 랑스에서 있을 경기를 위해 미 리 찾아온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팬 들도 가세했다. 프랑스 경찰은 최루 가스를 동원해 이들을 진압했다. 36 명 이상을 잡아들였고, 16명은 병원 에 입원했다. 당국은 러시아 훌리건들을 주목했 다. 러시아 훌리건들은 지난 12일 마 르세유에서 있었던 러시아 대 잉글 랜드 경기에서도 난동을 피웠다. 경 기 후 마르세유의 한 술집에서는 잉 글랜드 훌리건들이 러시아를 조롱 하는 노래를 부르자 러시아 훌리건 들이 응수하면서 유리병이 날아다니 는 아수라장이 연출됐다. 유럽축구 연맹(UEFA)은 영국과 러시아에 벌 금을 부과하고 경기장 내 난동이 재 발하면 실격처리하겠다고 경고했다. 영국 훌리건들이 술에 취해 난동 을 부린다면 러시아 훌리건들은 좀 더 조직적으로 움직인다고 BBC방송 은 보도했다. 러시아팬연합 공동 창 설자인 안드레이 말로소로프는 BBC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권투선 수나 종합무술 유단자들이다. 러시 아 훌리건들은 술을 마시지 않고 건 강한 생활 원칙을 준수한다”고 말했 다. 실제 러시아 훌리건들이 편을 나 눠 실전을 방불케하는 격렬한 몸싸 움 훈련을 하는 동영상도 공개됐다. 프랑스 당국은 이렇게 훈련된 러시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아 훌리건들을 폭력 사태의 배후로 지목했다. 경찰은 난동에 가담한 훌 리건들을 찾아내겠다며 지난 14일에 는 러시아 팬들이 타고가던 버스를 세워 승객 모두를 검색하고 기사와 승객 43명을 구금했다. 프랑스는 이 들 중 극우 성향 응원단연합의 리더 인 알랙산드르 쉬프리진 등 훌리건 20명을 추방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15일 모스크바 주재 프랑 스 대사를 본부로 초치했다. 외무부 는 성명을 통해 “더이상 반러시아 감 정을 자극한다면 양국 관계를 심각 하게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은 국 가두마(하원)에 출석해 러시아 축구 팬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 르세유에서 잉글랜드 훌리건들이 러 시아 깃발을 모독했다고 비난했다. 프랑스 경찰의 러시아 팬 구금은 용 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미국 온라인매체 데일리비스트는 러시아 훌리건들의 난동 뒤에는 이들을 묵 인·방조하는 크렘린이 있다는 의혹 까지 나온다고 썼다. 일부 러시아 의원들은 이번 스캔들 이 2018년 러시아의 월드컵 유치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서방의 정치적 의도에 의해 연출되 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월드 컵 준비를 위해 80억불 이상을 투자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난동의 또다른 당사자인 영국은 논 란에서 한발 빼면서 책임론을 피하 려는 모습이다. 테레사 메이 내무장 관은 의회에 출석해 지난 12일 난동 에서 폭력을 선동한 책임은 러시아 훌리건들에게 있다면서 러시아 당국 은 그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생맥주와 함께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3. 양장피+쟁반짜장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 1011 Fri., June 17, 2016

힐러리 대 트럼프, 이젠 `당 대 당' 싸움 ㆍ바이든·샌더스 지지 있어야 힐러리 약점 보완 가능해져 ㆍ트럼프 ‘판사 비방’ 등 실책 ㆍ공화당 인사들은 지지 주저 힐러리는 2008년 민주당 경선 때 관중석에 앉아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가리키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내 어 머니가 태어난 시대의 미국 여성들에 게는 투표권조차 없었다. 하지만 지 금 그녀는 저 자리에서 딸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뛰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오바마에 비해 연설 호소 력이 지극히 떨어지는 힐러리였지만, 그때만큼은 순간 뭉클했던 것 같다. 이번 승리 연설에서도 힐러리는 어 머니를 언급했다. 차이라면, 어머니 는 이번에는 경선을 뛰는 모습이 아 니라 당당히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가 된 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는 최초 의 여성 대통령이 되기 위해 여전히 쉽지 않은 본선을 남겨놓고 있다. 사 상 최고의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대 선이 될 거라는 예측과 함께. ‘막말’ 로, 혹은 시대정신을 제대로 읽어서 이 자리까지 올라선 도널드 트럼프 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일단 대선 이 시작되면 정당 간의 대결로 전선 이 재정비되기 때문이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트럼프 지지 선언을 한 것 도 그런 이유에서다. 과연 미국은 여성 대통령을 맞이 하게 될 것인가. 먼저 난무하는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 괘념할 필요 없다 는 말부터 하고 싶다. 미국 대선은 선 거인단을 통한 간접선거다. 총 538명 의 선거인단은 주별 연방의회 의석수 대로 배분되는데, 이때 1%라도 더 얻 은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을 모조 리 가져가는 승자독식제다. 전국 지 지율이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swing state)에서 얼마나 선전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더군다나 지금 나 오는 여론조사 결과는 큰 의미가 없 다. 앞으로 5개월 동안 전당대회 효 과와 부통령 인선 후의 등락을 거칠 것이고, 이 시간이 지나야 본격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그보다는 앞으로 양당이 후보를 중 심으로 어떻게 움직이느냐를 볼 필 요가 있다. 한마디로 ‘집안 꼴’이 잘 돌아가는지 봐야 한다는 것이다. 힐 러리가 사실상 후보로 결정되면서

민주당은 일사불란하게 대선 모드 에 들어갔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이 힐러리를 공식 지지할 뜻을 비추고 시기만 보고 있다. 오바마 대 통령은 버니 샌더스와의 만남을 통 해 패자와 그 지지자들을 다독이고 있다. 오바마의 힐러리 지지 선언은 조 바이든 부통령의 지지로도 이어 질 것이다. 블루칼라 유권자들을 잡 고 있는 바이든의 지지는 힐러리의 약점을 보완해줄 것이다. 여기에 샌 더스의 지지가 따라준다면 완전체 가 될 것이다. 반면 공화당은 아직도 마음을 추 스르지 못하고 있다. 맘을 좀 잡으려 하면 자꾸 사고를 치니, 미칠 노릇이 다. 특히 얼마 전 트럼프가 ‘트럼프대 학 사기사건’을 담당한 멕시코계 곤 살레스 쿠리엘 판사를 비방한 것에 공화당 지도부는 당혹해하는 모습 이다. 트럼프를 지지해야 하는지 아 직까지도 고민하는 공화당 소속 의 원들도 많다. 11월에는 대선뿐 아니 라 자신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의회 선거도 함께 있으니 더욱 그렇다. 사 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인 린지 그 레이엄은 트럼프 지지 선언을 한 의 원, 주지사들에게 지지를 취소할 것 을 요구하고 있다.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결은 민주 당과 공화당의 대결로 격상됐다. 이 제야 진정한 대선이 시작된 것이다. 각 당 대선 주자 중 가장 ‘비호감’ 인 후보들을 데리고 각 정당이 어떤 팀플레이를 보여줄지 흥미진진하다.

의치사 분과의 첫번째 상담은 무료이오니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앵그리 오바마’, 무슬림 입국 막자는 트럼프에 “짖지 말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화났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테러 이후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무슬림 증오발언을 이어가자 미국 정 치권이 등을 돌리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나서 서 장광설을 쏟아내며 트럼프를 격 하게 비난했고, 공화당 정치인들조 차 선을 그었다. 오바마는 14일(현지시간) 재무부 에서 국가안보회의(NSC)를 주재한 뒤 모든 무슬림의 입국을 막겠다는 트럼프의 공약을 격렬하게 비판했다. 그는 “미국이 큰 붓으로 모든 무슬 림에게 색깔을 입히거나, 우리가 특 정 종교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처 럼 보이면 이는 테러리스트들을 돕 는 것”이라며 “미국은 종교의 자유 를 포함한 기본적인 자유에 바탕을 둔 나라다. 우리는 종교로 누군가를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는 오바마가 적들을 ‘ 급진 이슬람’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며 대통령직 사퇴 주장까지 했다. 오 바마는 “그런 용어를 써서 이루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 그것이 이슬 람국가(IS) 손에 미국인들이 덜 희생 되게 해주느냐, 우리 편을 더 만들어 주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트럼프가 “짖어대는(yapping) 말들”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CNN방송 등은 “화가 난 오

바마(Angry Obama)”가 대선 캠페 인을 넘어 트럼프가 미국인들의 가 치관을 뒤흔들고 있는 것에 분노하 고 있다고 평했다.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트럼프의 발언을 “미국인답지 않다 (un-American)”고 비판했다. 그는 “ 어떤 대통령 후보도 트럼프처럼 조 직적으로 편견을 조장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런 수준의 증오는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 유세에 서 “그(오바마)는 총격범보다 나에 게 더 화가 나 있다”며 “이 나라에 없었어야 할 총격범과 살인자들에 게나 그렇게 화를 내야 할 것”이라 고 맞받았다. 하지만 공화당 내에서 도 트럼프 비판이 쏟아졌다. 폴 라이 언 하원의장은 “무슬림 입국 금지는 국익에 부합하지 않고, 우리의 원칙 에도 맞지 않다”며 “입국자들이 철 저한 보안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종 교심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올랜도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 사국(FBI)은 범인 오마르 마틴(29) 의 부인 누르 자히 살만(30)이 남편 의 범행 모의를 사전에 알았을 가능 성을 염두에 두고 공범 여부를 조사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마틴이 성정 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었을 것이라 는 얘기도 나온다.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새누리 복당 `내분']친박 "비대위 쿠데타”비박 “청와대가 결정 바꾸려 기를 써”

'탈당파' 복당 : 새누리당이 다시 '원내1당'으로 올라섰다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공천 과정 에서 탈당해 무소속 당선된 7명의 의원에 대해 모두 복당을 허용하기 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복당을 신청한 강 길부·유승민·안상수·윤상현 의원 등 무소속 의원 4명의 복당을 곧바 로 승인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희 옥)는 16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 린 회의에서 무기명 표결을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김영우 비 대위원과 지상욱 대변인이 전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 은 복당 허용 문제를 이날 결론낼 지, 다음주에 할지 여부와 7명 전 원을 일괄 복당시킬지, 비박(비박근 혜)계 유승민·친박(친박근혜)계 윤 상현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5명만 복당을 허용할지 등을 놓고 무기명 표결을 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새누리당 의석수 는 현재 122석에서 126석으로 증가, 122석의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명 실상부한 원내 1당이 됐다. 아직 복당 신청서를 내지 않은 주 호영·장제원·이철규 의원까지 복당 하면 의석 수가 129석으로 늘어난다. 이들 3명은 당에서 복당 허용을 결정하면 신청 여부를 판단하겠다 고 밝혀왔지만, 조만간 복당 신청을 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지 대변인은 "혁신비대위는 복당 문제의 해결이 당의 쇄신과 혁신을 위한 출발점으로 판단했다"면서 "비 대위는 이번에 복당된 분들이 당의 통합과 화합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 윤 의원 복당엔 아쉬워하면서도, 유 의원 복당에 의미를 두며 반겼다. 친박계의 반발 움직임엔 ‘이미 끝난 일’이라고 일축했다. 오후 5시쯤 고위 당·정·청 회의 취 소 소식이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불 참 통보가 원인이었다. 당이 또 ‘총 체적 위기’로 가는 전조였다. 비대위 원장 비서실장인 친박계 김선동 의 원은 “김 비대위원장이 무거운 심정 으로 당사를 떠났다”며 “거취 문제 도 고민을 해봐야겠단 말씀을 (하셨

다)”이라고 전했다. 당·정·청 간 협의 와 소통의 자리는 취소됐고, 내분은 ‘혁신수장 부재’가 가시화하는 사태 로 번져갔다. 이날 저녁까지도 계파 간 표정은 극명히 엇갈리며 전면전을 예고했 다. 친박계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이런 결정을 하셨으니 당연히 그런 (거취) 고민을 하실 수밖에 없을 것” 이라며 “애초에 왜 이런 결정을 했 느냐”고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복당 결정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

언론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당혹감 을 보였다. 반면 비박계 김용태 의원은 “사퇴 가 아니라 첫발을 뗀 혁신을 계속해 야 한다”며 “‘쿠데타’라고 하는 사람 들에겐 ‘이 당이 누구의 당이라고 생 각하는가’라고 묻고 싶다”고 했다. 또 다른 비박계 의원은 “청와대가 어떻 게든 결정을 바꿔보려고 기를 쓰는 것”이라며 “당무 최종결정권이 있는 비대위가 이미 결정해 바뀔 수 없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ㆍ종일 들끓은 여…‘전격 표결’ 후 오늘 당·정·청 취소 ㆍ친박 “한 방 먹었다” 당혹…당권 계파 전면전 ‘서막’

새누리당이 16일 ‘계파 전면전’의 격랑 속으로 되돌아갔다. 박근혜 대통령이 ‘배신자’로 낙인 찍은 유승민 의원 복당 결정이 ‘방 아쇠’였다.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유 의원 복당을 승인하면서 ‘친박계 강력 반발 → 고위 당·정·청 취소 → 당 리더십 위기 사태’까지 당은 종일 갈등으로 들끓었다. 4·13 총선 참패 이후 2개월여에 걸친 내홍의 ‘집약판’ 이 하루 동안 벌어진 것이다. 아침까지만 해도 고요했다. 비대 위는 오전 9시17분부터 김희옥 비대 위원장 주재로 비공개회의에 들어 갔다. 무소속 당선자 복당 문제가 의 제였지만,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는 이는 적었다. 30분 뒤엔 김정재 원내대변인이 17일 김 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한 ‘고위 당·정· 청’을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4개월 만에 고위 당·정·청 회의까지 복원되 면서, 여권 세 축이 ‘정상 가동’에 들 어가는 모습이었다. 분위기는 오전 11시30분 비대위 가 무소속 탈당자 일괄 복당을 ‘깜

짝 발표’하며 급반전했다. 비대위에 서도 계파별 입장이 갈려 합의가 어 렵자, ‘무기명 투표’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오늘은 결정을 내리지 말 자”고 반대했지만, 정 원내대표 등이 표결을 주장하면서 결국 토론에 마 침표를 찍었다. 비대위는 11명 중 찬성이 6표가 되는 순간 표결을 멈추고 ‘유승민 복 당’을 확정 발표했다. 이어 유 의원 과 윤상현 의원 등 복당자들이 줄 줄이 입장자료를 내며 사안은 정리 되는 듯했다. 오후 들어 친박계 분위기가 심상 치 않게 돌아갔다. 당장 친박계 한 의원은 “한 방 먹었 다”며 비대위 결정을 되돌릴 수 있는 지 정 원내대표 등에게 문의하기 시작 했다. 친박계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은 ‘비대위 쿠데타’라는 표현을 동원해 비 난했다. 집단행동도 거론됐다. 김진태 의원은 성명을 내고 “유 의원은 당을 수렁에 빠뜨린 문제의 원조 진앙지”라 며 “의원총회를 개최해 의원들 총의를 물어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박계는 ‘친박 공천 파동’의 상징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나비너 헤어 (구)HUN 헤어

월 ~ 금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 : 오전 10시 ~ 오후6시 일요일 : 휴무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영업시간

Cavendish

Navino Hair

Sherbrooke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서울바베큐 후문 주차장

예약전화: 514-225-4714 514-995-4714 카톡주소 : navino4884


No. 1011 Fri., June 17, 2016

단식농성 이재명에 보수단체 “일개 지방시장이 감히 대통령에게” 지 않고 있다.

지방재정 개편안을 반대하며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10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 시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펼침막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성남시 제공

“감히 일개 지방 시장이라는 자가 어디와서 박근혜 대통령님을 모욕하 는 이런 정치쇼를 하느냐. 이게 다 민 주화의 적폐다. 그런 민주주의는 북 한에나 가서 해라.”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재 정 개편안에 반발하며 지난 7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 장에게 거의 날마다 달려온 보수단 체 회원들이 쏟아내고 있는 말이다.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단식농성 중인 이 시장을 향해 “네 엄마한테 가서 하라. 이런 ××야”라며 욕설까 지 서슴지 않고 있다. 특히 10여개 보수단체들은 지난 14 일 이 시장 단식농성장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지방자치단체장의 억 지농성 때문에 대한민국의 얼굴인 광화문 광장이 쓰레기장이 됐다. 왜 성남시민 안위는 팽개치고 서울 중 심까지 진출해 단식을 하고 있느냐. 지금 광화문 광장에서는 반정부세력 의 불법농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 장하기도 했다. 이 시장의 단식을 비판하는 보수 단체는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바른 사회시민연대, 유관순어머니회, 월드 피스자유연합, 좌익종북척결단, 반 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나라사랑어 머니연합, 진리대한당 등 10여개 단 체에 이른다. 전경련으로부터 돈을 받고 ‘관제 시위’에 동원됐다는 의혹 을 사고 있는 ‘어버이연합’은 등장하

16일까지 연일 이어진 집회에서 제 기된 이들의 주장을 종합하면, 지방 에서 올라온 일개 시장이 감히 청와 대가 코 앞인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는 것은 종북 세력과 다름없으니 썩 물러가라는 것이다. 이들은 열댓명씩 무리를 지 어 집회를 하기도 했지만, 아예 이런 내용을 녹음해 확성기만 틀어놓기도 했다. 때문에 ‘일개 자치단체장’의 ‘나 홀로 단식농성’에 거창한 이름을 단 보수단체들이 이처럼 흥분하는 것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국 서울대 교수는 “시위는 헌법 상 보장된 기본권이다. 따라서 보수 단체의 시위 이유는 굳이 따지고 싶 지 않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보장된 대통령과 정부정책을 비판하는 이 시장의 단식농성을 비난하고 조롱 하는 것이 자발적인지는 의심스럽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선시대에도 군왕을 상대로 도끼 상소도 했었고, 왕의 행 차길에 뛰어들어 항의와 비판을 했 었다. 이 시장의 비난하는 보수단체 의 주장을 보면 대통령을 아직도 신 성불가침의 존재로 섬기는 것 같다. 이들 단체도 어버이연합처럼 조직과 재정을 담당하는 배후가 있는지 살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이재명 성남시장 11일 만에 단식 중단 지방재정 개편에 반발해 서울 광화 문광장에서 11일째 단식농성을 이어 온 이재명 성남시장이 17일 오전 단 식을 중단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김종인 더불 어민주당 대표와 면담한 뒤 단식 중 단을 선언했다. 김 대표는 "중앙정부 가 지방재정을 자의적으로 훼손하 지 않도록 하려면 제도를 정비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면서 "당이 책임 지고 안행위에 맡겨서 이 문제를 해 결하겠다"며 이 시장에게 단식 중단 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당을 믿고 단식을 중단

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단체의 시위가 계속되자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최근 ‘ 수고 많으십니다. 2만원 꼭 받아가세 요’라고 쓴 펼침막을 만들어 이 시장 의 농성장 주변에 내걸었다. 일당을 받고 관제시위에 동원된 어버이연합 회원들을 빗댄 것이다. 한편, 이 시장 은 16일로 단식 10일째를 맞았다.

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현장에서 지 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위해 계속 싸우 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간 단식으 로 체력이 급격히 소진됐다는 보건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성남지역의 한 병원으로 옮겨 입원 절차를 밟았다.

성남지역 학부모단체 등에 속한 시민들이 이재명 시장 단식농성 을 비판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에게 “수고많으십니다~ 2만원은 꼭 받 아가세요”라고 적힌 펼침막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보수단체 어버 이연합처럼 돈을 받고 나온 것은 아니냐는 뜻을 담은 것으로 보인 다. 성남시 제공

MVIP 여행사 대한항공 & 아시아나 스페셜 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 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떠나는 버스투어(4인1실

Toronto - Niagara Falls토론토 나이아가라 1박 2일: 1인 $59.99부터~ Toronto - Niagara Falls토론토 나이아가라 2박 3일: 1인 $89.99부터~ New York 3 days 뉴욕 가이드 투어 2박 3일 1인: $109.99부터~ New York 4 days 뉴욕 가이드 투어 3박 4일 1인: $159.99부터~ New York 3 days 뉴욕 자유 투어 2박 3일 1인: $149.99부터~ Boston &Rhode Island 보스톤 2박 3일:1인 $139.99부터~ Boston &New York 보스톤 &뉴욕 2박 3일 :1인 $149.99부터~ Orlando Disney World 올란도 디지니랜드 7박 8일:1인 $419부터~ Maritime 3 provinces 4박 5일 : 1인 $219.99부터~ Maritime 3 provinces 5박 6일 : 1인 $289.99부터~ Maritime 3 provinces & Gaspe 6박7일 : 1인 $359.99부터~

$1144부터 : 8월21일~11월30일 출발 $1335부터 : ~ 6월14일 출발 7월16일~8월20일 출발 $1535부터 : 6월15일~ 7월15일 출발 $1745부터 : 6월15일~ 7월15일 출발 $1425부터 : 7월16일~8월20일 출발 $1175부터 : 9월1일~11월30일 출발 $1149부터 : 9월1일~11월30일 출발 $1536부터 :~6월14일 출발 $1746부터 : 6월15일~7월15일 출발 $1426부터 : 7월16일~8월20일 출발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 될수도 있으며

좌석수 제한이 있으며

주중 가격입니다.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기준)!!

여행상품 ,여행자 보험, 호텔예약등 엠브이아이피에 문의하세요 -쿠바,맥시코,도미니카 공화국등 패키지 여행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미서부 여행이나 캐나다 서부 여행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MVIP 여행사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Quebec #702904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6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3년도 143개 거래 성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시실리아 레이 (영/불/중/일) T : 514-983-1186

<금주의 스페샬> $29,900+재고 인도네시아 식당, 몬트리얼 다운타운, 콩코디아대학 주변의 좋은 기회 (rue Mackay, Montreal) 매우 좋은 딜!!!

1.$8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오랜세월 잘 경영된 가게, 1백만불 매상, 임대8년 남음, 월세 7천불(베이스렌트) 좋은자리 (rue Ste-Catherine W. MTL) 2.$289,900 아침+점심 레스토랑, 강가의 아름다운 건물, 40석, 주차40대, 콘도 건축 가능, 매우 아름다운 전망, 매우 좋은가격, 업종변경 가능(rue Principale, Ville les Coteau) 3.$69,900+재고 패스트푸드 식당, 테이크아웃과 배달 전용, 번화가 somerled에 위치(NDG), 주변에서 잘 알려진 식당, 동업하기 좋은 조건(rue somerled, MTL) 4.$289,000 3플랙스, 3x4½, 수리요망, 현재 모두 임대중($550,$575,$600), 주인이 살면서 수리하면 좋음, 빨리 연락 주세요 (rue Florian, Montreal) 5.$1,200,000 레스토랑 (서양식당 200석) 넓은주차 250대, 빌딩만 판매가능 $1.2M, 식당 $10만(장비포함), (rue Jarry Est, MTL) Sold 6.$499,900 프랜치 레스토랑, 150석, 새장비, 여관 바로 앞, 조용한 호숫가, 몬트리얼서 1시간 거리, 트랑브랑 산 부근, 한-중식에 적합 (Ville St. Alphonese Redrgires) 7.$52,900 한식당, 300석, 좋은위치, 번화가 밝은 전망, 임대 11년, 첫 6년간 인상 없고 +5년에 소액 인상 (3900$) 세금포함, (rue Rachel East, Montreal) 8.$599,900 이탈리안 세미듀플렉스, 넓은 침실, 가구포함, 지하실 완료, 바챌러 아파트, 차고 2, 솔라리움 (rue Daigle, MTL) 9.$2,299,900 새미커머셜 빌딩+유명 이태리식당+드라이크리닝+고급 미용실+큰 아파트, 매우 견고한 빌딩, 주인이 직접 살면 적합(rue Victoria, Westmount) 10.$89,9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80만불, 월세 $1300, 순수익 $95,000, 가족 비즈니스로 적합, 매상 올릴 수 있음 (rue Bannentyne, Verdun) 11.$269,000 코타지, 큰 방3, 넓은 대지(2500 sft), 신축 병원 근처, 좋은 가격, 수리 완료 (rue Cardinal, MTL) 12.$69,900+재고 서양 패스트푸드 식당, 좋은 위치, 콩코디아 대학 바로 옆, 밝은 전망, 전화요망 (rue Bishop, Montreal) 13.$5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89,900+재고 동양식당, 40석+테라스 20석, 연매상 20만불, 월세 $1800(장기임대), 옆에 콩코디아 대학관련있어 학생손님 많음, (Sherbrooke W. NDG) 15.$179,000+재고 동양식당, 1년된 장비, 낮은 운영비, 좋은 위치, 밝은전망, 한식 등 타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전화요망(rue Ste-Catherine W.MTL) 16.$149,900+재고 동양식당(성업중) 약150석, 연매상 75만불, 28대 주차공간, 경쟁없음, win-win 상황, 전화요망 (Blvd. Arthur Sauve, Ville St-Eustache) 17.$179,900+재고 데파노, 연매상 1백만불, 벨쎈터 부근, 35% 높은마진, 밝은 전망, 일찍열고 일찍 닫음, 매상1.4M$ 달성가능, 같은주인 20년, 임대12년(rue Peel, MTL) 18.$990,000+재고 빌딩, 윗층 1x5½, 아래층은 데파노+Ultrama 주유소, 연매상 2.8M$, 대지 2만sft, 새장비, 연간 순수익 15만불 (Blvd de Inderstrie, Ville St.Paul Joliette) 19.$269,000+재고 커머셜빌딩, 프린팅가게가 입점중(단기임대) 구입자가 임대 취소가능, 매우좋은 딜! 모든 업종 가능(Blvd.Des Laurentides Ville Laval) 20.$539,000+재고 새미커셜빌딩, 아파트3, 데파노, 옆에 공터 있음, 합쳐서 콘도 건축가능 연락 바람 (rue Springland, MTl) 21.$313,000 새미커머셜 빌딩, 2x5½, 1 베트남식당, 주인이 위에 살고 있음, 하나는 임대중, 넓은대지, 잘라서 건물 건축 가능(rue St-Vallier west, Quebec City) 22.$599,000 4플랙스, 3x4½, 1x데파노(임대중), 월세 36,000$, 옆의 땅은 아파트 3개짜리 건물 건축가능, 매우 좋은 가격 (Springland, Montreal) 23.$249,900 콘도, 방2, 6개 유닛 중 2층 위치, 지하철(앙그리뇽) 도보 5분 거리, 차고, 쇼핑센터 근처 (rue Guy Bouchard, Lasalle) Sold 24.$1,200,000 디타치드 커머셜 빌딩, 서양식당, 14,000sft 대지, 콘도로 전환가능, 전화요망 (rue Jarry East, Montreal) 25.$29,900+재고 동양식당, 60석, 좋은 매상, 주매상 8000$, 월세$2500, 임대10년, 매우 높은마진, (rue Provost, Montreal) 26.399,900 3플랙스 3x5½, 모두 임대중, 좋은세입자(장기), 구매자 입주가능, 전화요망 (rue Marguette, Montreal) 27.$579,000 메카닉 가라지+주유소, 대지7000sft, 지하철 Monk 옆, 콘도건축 가능, 빨리 연락주세요(rue Allard, Montreal) 28.$69,900 매우 저렴한 동양식당, 연매상 10만, 적은 경험으로 가능, 임대 13년, 월순이익 1만불, 매우 좋은 위치, 장사 할줄 아시는 분께 권함 (rue Beaubien East, Montrreal) 29.$9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rue St.Denis, MTL) 30.$699,000 8플랙스, 수리완료, 전기난방(세입자부담) 좋은위치, 지하철 Monk 10분거리, 공원 바로앞 (Blvd. Monk, MTL) 31.$49,900+재고 데파노, 배달없음, 장기임대, 연매상 35만, 경쟁이 없어 높은마진, 같은 주인이 14년 경영, 쉬운경영, 지하철 Ville Marie 옆(Blvd Decarie, Westmount) 32.$799,000 새미커머셜+꽃가게, 수리완료 (주인이 1층 사용, 2층에 살고있음 6½) 세입자 3층(임대료$1000) (blvd. St-Laurent, MTL) 35.$399,000+재고 새미커머셜 빌딩,(번화가)로즈몽 길에 위치, 1층 프린트샵, 윗층 아파트($700), 난방 전기 별도, 좋은가격, 가게는 별도로 판매가능, 전화요망(Belanger Est, MTL) 36.$199,900 일식당, 차이나타운내 가장 바쁜 위치, 월세 $7000 (세금포함), 19년 임대, 수퍼 딜! 한식가능(blvd. St.Laurent, 차이나타운) 37.$539,000 세미커머셜, 윗층 아파트(1x6½, 1x5½), 아래층 식당(월세 $2500+40%세금) 10년 임대 (6th ave, Lachine, Provost 길과 코너) 38.$729,000 주택, 강가, 방3, 인그라운드 수영장, 대지 33,000 sft 아름다운 전경 (rue Duhamel, Ville Pincout) 39.$599,000 4플랙스. 아래층에 데파노, 윗층 아파트 3개, 연수익 $36,000, 분리된 2개 차고, 공터 포함 (rue Spingland, MT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rue Ste-Catherine W. MTL) 41.$1,350,000 레스토랑&바, 성업중, 건물 포함, 좋은 가격, 새 장비 포함, 위층 아파트 3 1/2, 밝은 전망 (rue Principale, Ville st Zotique) 42.$699,000 109,000,000 스퀘어미터의 농토, 곧 레지덴셜 땅으로 존닝이 바뀔 예정 (rue Montee St.Robert, Ville Lazare) 43,$199,000+재고 수퍼마켓, 성업중, 패스트푸드 함께 함, 쌩-꺄뜨린느 번화가에 위치, 콩코디아 대학 부근, 월세 좋은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44.$1,399,000 4층건물, 4개의 사무실 혹은 아파트 혹은 업소 등 다용도, 4개 유닛중 2개는 구매자가 사용가능 (rue Berri, Montreal) 45.$49,000 커피숍, 단골손님 많고 오래 경영, 11시~7시 영업, 토,일은 닫음, 임대료 $4500 모두 포함(세금, 전기, 난방 포함) 매우 좋은 딜! (rue Ste.Catherine West) 46.$21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콩코디아 대학 바로 옆, 1만5천명의 학생들이 움직임, 임대13년, 월세 3,800$, 매우 좋은위치, 새물건 팔면 좋음 (rue Guy, MTL) 47.$269,900+재고 바 (라이센스 완비) Ville St.Remi 지역 다운타운의 가장 번화가, 연매상 30만불, 월세 3500, 높은 마진, 넓은 주차, 건물매매가능($1.25M)(rue Notre-dame E. St-Remi) 48.$299,000 건물, 차고와 창고가 분리되어 있음, 2만 sft 대지, 건평 1만sft, 가게+아파트5½(윗층),연매상 1백만불, 밝은전망, 경쟁없음, 높은수익, 몬트리얼서 1시간 거리(rue Ephrem, ville Upton) 49.$499,000 "Yeh" 유명 프랜차이즈, 좋은 매상, 학생손님 많음, 콩코디아대학 바로 옆, 높은 전망, 높은 마진, 임대 14년 남음 (rue Ste-Catherine W. Montreal) 50.$169,000+재고 유명한 프렌차이즈, 콩코디아 대학 존몰슨옆, 높은 매상, 밝은 전망, 주변에 비해 낮은 임대 (Maisonneuve W, MTL) 51.$30,000+재고 데파노, 6개 빌딩내에 있음, 약600세대, 특히 겨울철에 매상 좋음, 배달하면 매상 오름, 월세 $825 전기,난방,세금 포함 (rue Cavendish, MTL) 52.$639,000 6플랙스, 1x7½, 3x3½, 2x2½, 매우조용함, 7½은 7월1일 임대만료, 구매자가 입주가능, 전기, 난방은 세입자 부담 (rue Mazarine, Montreal) 53.$199,000 디타치드 방갈로, 방4, 조용한 지역, 편리한 지역, 수리 많이 했음, 빨리 움직이세요!! (rue Primeau, Ville Chateauguay)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4,999,000 3층짜리 콩크리트 건물, 뒷편에 산업용 철제 엘리베이터 있음, 다운타운지역, 매우 유명 부페 한인식당이 아래층에 있음, 월세 $17,000nett(Ste-Catherine) 56.$289,000 커머셜 콘도, 지은지 5년된 새건물, 700sft, 메자닌 가능함(300sft), 테라스 15석, cote vertu 지하철 인접, 교통편리, 주차장있음, 빨리연락바람(rue Decarie, MTL) 57.$399,000 4플랙스 3½ (침실1개), 전기난방 세입자 부담, 월세 $600, 좋은세입자, 수리요망, 방문 원하시면 전화요망, 주인이 입주해 고치면서 살면 좋음, 공시가 $402,000(rue Dumas, MTL) 58.$2,200,000 커머셜 콘도+스시식당, 웨스트마운트, 몬트리얼에서 가장 부자지역, 연 임대료 $150,000, 성업중 (rue St.Catherine West, Westmount) 59.$99,900+재고 가축+관상어 수족관 사업, 성업중, 경쟁없음, 구매자를 위해 무료 교육해 드림 (rue Notredame, Lachine) 60.$799,000 레스토랑, 성업중, 강가 바로앞, Vaudreil시에 위치, 대지 16,000sft, 6층짜리 콘도 건축 가능(rue St.Charles, Vaudreil)


세 월 호

No. 1011 Fri., June 17, 2016

코리안 뉴스위크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 가는 철근400톤 실렸다 공사수요 맞추기 위한 무리한 출항? 복원력 저하 원인, 서류상 화물 축소도 의혹… 국정원 개입 연관 있나 세월호 침몰 당일 제주해군기지로 향하는 철근 400톤이 선적된 사실이 드러났다. 미디어오늘은 세월호에 실 린 막대한 양의 철근과 제주해군기지 공사의 관련성을 오랫동안 취재해왔 지만, 지금껏 정부는 인천에서 제주 해군기지로 운반되는 철근은 없다고 부인해왔다. 세월호가 침몰 전날 무 리한 출항을 한 이유가 제주해군기 지 공사 기일을 맞추기 위한 것은 아 니었는지, 또한 국정원이 세월호 도입 과 운항에 개입해 온 이유와 관련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미디어오늘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 진해운 관계자와 청해진해운 거래처 인 복수의 물류업체 관계자, 제주 소 재 업계 관계자를 통해 이같은 사실 을 확인됐다. 이들 관계자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당일인 4월16일 세월호 엔 400톤의 철근이 실렸으며, 그 대 부분은 제주해군기지 공사에 따른 수요를 충당하는 것이었다. 청해진해운과 2008년부터 거래 를 해온 물류업체 관계자 A씨는 “제 주해군기지로 가는 것도 있고 일부 는 개인 건축자재”라며 “삼성물산이 나 대림산업에서 시공을 하는데 제 주해군기지에서 매일매일 리스트를 만들었다. 그걸 보면 제일 정확하다” 고 말했다. 제주 현지에서 철재소를 운영하는

관계자 B씨는 ‘철근이 제주해군기지 로 가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 “맞 다”며 “정확한 내역은 송장에 나오 는데 배에 있을 거다”라고 확인했다. 청해진해운 관계자 C씨는 “세월호 에 실리는 철근은 보통 20%는 다른 곳으로 가고, 80%는 제주해군기지 로 간다”며 “다만 당일(2014년4월 15일 화물 적재 당시)은 100% 해군 기지로 가는 것이었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일 세월호에 실려 제주해군 기지로 향하던 철근은 일반화물 총 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막대 한 양이었다. 특히 이들 철근 가운데 중량톤수 로 130톤(26톤 트럭으로 5대) 가량 은 선박의 복원성을 약화시키는 선 수갑판(C데크)에 실린 것으로 확인 된다. 세월호가 좌현으로 기울었을 당시 제일 먼저 쏟아져내린 것이 철 근과 H빔이었다. 최근 뉴스타파는 명성물류가 화물피해액을 감정받은 손해사정법인을 취재해 실제 세월호 에 실린철근이 410톤이며, 이 가운 데 3분의 2가 D갑판에, 3분의 1은 C 갑판(선수)에 실린 사실을 보도했다. 정부와 검찰은 세월호 침몰의 주요 원인으로 과적을 꼽아왔다. 세월호 사고 당시 컨테이너 자체 무게와 차 량 등 등을 제외한 일반화물이 1094

톤이었던 만큼, 1개 업체에 의해 410 톤의 화물이 한꺼번에 실리게 된 경 위가 무엇인지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410톤의 철근이 서류상 286톤으 로 축소돼 발표된 이유도 밝혀져야 한다. 세월호에 실린 철근은 서류상 286톤으로, 청해진해운의 오랜 거 래처인 명성물류가 선적한 것으로 돼 있다. 이들 철근 가운데 40톤은 출하주가 ‘동국’이며 수하주는 제주 소재 B철재로 돼 있다. 그러나 246 톤의 경우 출하주만 ‘현대’로 나와있 고 선적의뢰서 상엔 수하주가 적혀 있지 않다. 명성물류가 작성한 26개 의 선적의뢰서 가운데 수하주가 없 는 것은 이 철근 246톤에 대한 의뢰 서 뿐이었다. 청해진해운은 인천-제주항로로 연 간 수만톤의 철근을 제주해군기지로 수송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2013년6월 에 작성된 청해진해운의 ‘화물수송 실적’ 문서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출하주인 동국제강으로부터만 1만 5천 톤(연간)의 철근을 수송한 것으 로 돼 있다. 이 화물수송실적은 침몰 당시 300여톤 철근의 출하주로 기록 된 ‘현대’를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세월호가 여객선이 아닌 화물선으 로 운항돼 온 사실은 잘 알려져 있

Sunwing 부킹 하기 전에 바로바로에 부킹 하시면 (보시는 사이트 금액) 즉석에서 40$ Cash back 해 드립니다 (2인 1실 일주일 올 인쿠르시브 패캐지 기준)

Korean Newsweek -11-

다. 여객의 경우 오하마나호만으로 운항을 할 때도 총 정원 930명에 평 균 400명 정도가 탑승하던 상황이었 다. 김영붕 청해진해운 상무는 검찰 조사에서 “세월호를 이용하는 승객 의 숫자가 많더라도 승객에 대한 운 임은 운영수익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선박의 운항수익은 대부

국정원이 세월호 도입 등 청해진 해운 운영에 개입해온 이유에 대한 단서가 될 지도 주목된다. 이미 드러 난 대로 청해진해운은 국내에서 유 일하게 국정원에 해양사고를 보고하 게 돼 있었고 세월호 도입 관련해서 도 국정원의 간섭을 받았다. 국정원 의 고유업무와는 무관한 연안여객선

분 화물운송에서 발생한다고 보아 야 한다”고 진술한 바 있다. 청해진해운은 2012년에 작성한 여 러 문서에서 세월호 도입을 앞두고 제 주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건설 자재 수송에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고 밝히고 있다. 침몰 당시 조타실을 지휘했던 항 해사 박한결과 2항사 김영호 등이 출항을 꺼렸을만큼 2014년 4월15일 밤 인천의 기상상태는 좋지 않았다. 무리한 출항의 원인이 제주해군기지 공사의 자재 수급과 연관된 것은 아 닌지도 의심되는 부분이다.

업체에 대한 이같은 이해할 수 없는 개입이 제주해군기지 때문은 아닌지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국정원은 제주해군기지 문제에 깊 숙이 관여해왔다. 국정원은 2012년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 운동 등과 관련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오 혜란 ‘제주해군기지저지전국대책회 의’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압수수색 한 바 있으며 2009년엔 국정원과 해 군, 제주자치도 등이 참석한 유관기 관 회의에서 국정원 관계자가 “측면 지원”을 언급한 사실이 KBS제주 보 도로 드러난 바 있다.

www.barobaro.ca 티켓 및 투어 담당 : 강윤주 투어 및 유학 담당 : 레이첼 유 (카톡 연결 - baro1237)

바로바로 여행사 서울 항공권 특가 요금입니다 - 캐나다 경유로 편안하게 한국을 에어 캐나다 (6월 15일 ~ 7월 15일) 1460 + 286 (세금) 에어 캐나다 (7월 16일 ~ 8월 20일) 1140 + 286 (세금) 대한항공 (8월 21일 ~ 31일) 1050 + 295 (세금) 에어 캐나다 (9월 1일 ~ 11월 30일) 860 + 286 (세금) 대한항공 (9월 1일 ~ 11월 30일) 890 + 295 (세금) (6월 30일까지의 세일 요금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늦기전에 도전하세요! 환상의 로키 + 벤쿠버 + 로키 몸이 편안한 ~ 알래스카 (5박

벤쿠버 + 빅토리아 (5박 6일) 549 $ (2인 1실) + 시애틀 (5박 6일) 549 $ (2인 1실) 미 서부 (SFO in / LAS out 5박 6일) 400 $U (2인 1실) 6일) 950 $U (2인 1실)

알차고 꽉차게 여름을 즐기지요! 뉴욕 뉴욕 시티 (2박 3일) 160 $ (2인 1실 기준) 오타와 + 천섬 + 토론토 + 나야가라 + 카사로마 (2박 3일) 160 $ (2인 1실) 미국 + 캐나다 동부 전체 돌기 (6박 7일) 840 $ (2인 1실) 보스턴 + 뉴욕 시티 + 워싱턴 (3박 4일) 290 $ (2인 1실)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1$/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가격 입니다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참여연대 “낙선운동에 재갈 물리는 정치적 탄압”

과 이재근 정책기획실장의 자택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 ㆍ경찰 “총선넷 선거법 위반” 면 참여연대는 일부 후보자들에 대 ㆍ사무실 등 10곳 압수수색 한 낙선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선거 ㆍ‘광우병 촛불’ 이후 두번째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 난 4월12일 총선넷이 기자회견을 빙 경찰이 20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 자한 낙선운동 목적의 집회를 개최하 서 2016년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 고, 선관위 사전신고 없이 설문조사 를 주도하며 낙선운동을 벌인 참여 를 빙자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연대를 공식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총선넷을 서울 수수색했다. 참여연대는 “정치적 탄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또 서울시 선 압”이라며 반발했다. 관위는 총선넷이 집회에서 확성장치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 를 사용하고 일부 후보자 이름이 들 일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 총선넷 어간 현수막을 설치한 것과 해당 후 을 이끈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보 선거사무소 간판 등에 ‘시민낙선

증’을 부착한 것도 불법이라고 봤다. 총선넷은 4·13 총선 과정에서 김 무성·김진태·나경원·윤상현 의원 등 10명을 ‘워스트(Worst·최악) 후보’로 선정한 후 낙선운동을 벌인 바 있다. 참여연대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넷은 선관위의 의견을 수 용해 합법적 틀 내에서 유권자 행동 을 전개했다”며 “수사당국이 압수수 색에 나선 것은 유권자의 정당한 권 리인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탄 압”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또한 “수사당국이 자의 적인 판단에 근거해 자행하고 있는 총선넷에 대한 수사는 시민사회단체 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국면 전환을 의도한 정치적 수사”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어 “총선넷 설문조 사는 여론조사가 아니라는 것을 법 률전문가와 여론조사기관으로 확인 했다”며 “각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 서 후보자 이름과 사진 등을 명시하 는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참여연대가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 찰은 ‘광우병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지난 2008년 6월 광우병국민대책회 의 상황실이 있는 참여연대 사무실 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정세균 의장 “'상시 청문회' 국회법 법제화되는 게 바람직”

정세균 국회의장이 16일 박근혜 대 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 법(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어떤 형 태로든 합법적인 형태로 같은 취지, 내용의 법이 법제화되는 게 필요하 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대 국회에 재부의를 하거나 같은 법안을 다시 발의해 통과시켜야 한다 는 야권의 주장에 힘을 실은 것이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 임 기자간담회에서 “국회가 더 열심 히 일하겠다는 것이 국회법 개정안 의 입법취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에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에 붙이냐에 대한 법 리적인 논란이 있다”며 “법대로 하 겠다. 억지써서 될 일은 아니다”라 고 덧붙였다.

유엔 특별보고관“위안부 합의, 문제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만난 두브 라브카 시모노비치 유엔 여성대상범 죄 특별보고관이 “(한국과 일본) 양 국의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 발표 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등 인권기구 의 권고와 원칙을 고려하지 않은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 (90)는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 바에서 시모노비치 특별보고관과 면 담을 갖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 하며 유엔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할머니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보상보다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인 데 아직 일본은 민간에서 한 일이며 정부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다”

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정 부에서 이유 없이 돈을 받아 재단을 만들려는 데 대해 반대하며 할머니 들과 손잡고 시민들이 세우는 재단 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 피해자들과 상의도 없이 (위안부 문 제가) 타결됐다고 한 것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모노비치 특별보고관은 “피해 자 중심의 접근이 중요한데 한·일 양 국 합의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 양국의 발표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등 인권기구 권고와 원칙을 고려하 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할머니들을 지지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전면광고

No. 1011 Fri., June 17, 2016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N PR EW IC E

NE W

부동산매물

$628,000

$ 598,000

수익성 건물: 번화가 준 상가 건 물: 12 Loft Style apartments + 2 commercial 모두 렌트됨

Gatineau 민박이나 B&B 하숙에 최적화된 투자건물. 침실 9, 욕실 4. 듀플렉스로 따로 세 가능. 가띠토 강을 바라보는 뷰. 완전히 수리가 된 건물

급 매

NE W

NE W

Brossard - 단독주택 (2001), 침실 4+2, 욕실 3+1, 차고1, 새로 마감한 지하. 버스노선과 인접, 아주 편리 한 위치, 넓고 밝은 단독주택. Central Heating+A/C. Above swimming pool. MOVE-IN Condition

$3.19M+GST/QST

SOLD

정민수 (B.Th., RCIC)

$539,000

Nun's 콘도 (2009년 완공) - 방2, Full 욕실 2, 차고1, 창고1, 전체 나무 바닥, 남향의 밝 고 따뜻한 집, River View. 실내외 수영장과 스팀/드라이 사우나, full Gym. 다운타운 10분거리.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Nun's Island : Luxury condo (Sommets IV) 침실 3, 욕실 2, 실내 차고 1. Downtown과 St-Laurent 강이 보이는 밝은 콘도. 다운타운 15분거리. 전체 나무 바닥. 24시간 도어맨과 실내/외 수영장. full Gym.

$389,000 Candiac - 단독주택 침실 2+2, 욕실 2, 차고 2, 전체 새로 놓은 나무바닥, 레노베이트된 부엌 캐비넷과 그라닛 상판, 넓은 단독.

NE W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714,000

SOLD

SOLD

$609,000

$729,000 Brossard 단독주택 3+2 침실, 3욕실, 1 화장실, 1.5, 차고. 전체 나무 바닥. Finished basement, C-section Golf course 인접. 아주 잘 수리된 집

Nun's Island : NEW Luxury Condo (Evolo 1) - 침실 2, 욕실 2 전체 나무 바닥, 남향의 조용한 View, 습/건식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 그리고 full gym

$309,000 다운타운 : 콘도 : $314,900 - 방2, 실내차고 1, locker 1. 아주 편리한 위치. Terrace 가 있어 정원처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도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ELLING

Residential 판매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 Staging designer의

상담서비스를 부담해 드립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여러분 집의 value를 올

$529,000

Brossard: 침실 4, 욕실1, 화장실 1, Forced Air Heating, 중앙 냉방, finished basement. 전체 하드우드 바닥 2006년 건축

려 드릴 것입니다.(*2시간까지)

SOLD

$474,000

Brossard, 2008 완공 Semi-detached house 아주 고급스럽게 마감된 하우스

SOLD

$437,000

Candiac - 단독 주택 2008년 건축, 침실 4+1, 욕실 2+1, 전체 마루 바닥, 차고 1

SOLD

SOLD

Listed & SOLD by me

$464,000

$458,000

$349,000

Cote-St-Luc 단독 주택 Bangalow, 침실 3+1, 욕실 2, 전체 마루 바닥, 차고 1

Recently SOLD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Recently

SOLD

NE W

PROMOTION

$559,000 Ville-St-Laurent : 타운 하우스, 3층 구조 (with Mezzanie), 침실 4, 욕실 2, 차고 2

Neuveau St-Lauren condo TownHouse : 방 2+넓은 Loft. 욕실 1, 화장실 1. 실내차고 2

Ville-St-Laurent 콘도, 침실 3, 욕실 2, 차고 1, 전체 나무 바닥, communal train까지 도보거리. 2007년 건축된 건물

SOLD

SOLD

$449,000

$498,000

VSL, Mezzanie 있는 타운하우스, 방2+1, 욕실 1+1, 지하 차고 2, 넓고 조용한 위치의 타운하우스

NDG 침실3, 욕실1, 차고2, 코너유닛 콘도, LEED 빌딩으로 난방비 아주 저렴. 모든 서비스 가까운 위치. 2009 완공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전나유

3. 컴퓨터 세상을 연 선구자, 빌 게이츠

추억의 땡땡이 원피스

플라타너스 나무의 무성한 잎이 풍성한 그늘을 만들어 내는 계절 입니다. 살짝 더워진 초여름날, 그 싱그런 나무 아래 서서 손수건으로 이마의 땀을 조심스레 찍어대는 여인의 모 습 속에서 진한 초록의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깔끔하게 차려 입은 여인 의 정장 원피스 무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물방울 무 늬입니다. 도트라고 하는 동그란 점들이 규 칙적으로 옷감 위에 나열되어 있는 데 주로 여름철에 많이 이용되는 디 자인입니다. 흔히 땡땡이라고 부르는데 작은 땡 땡이부터 중간 땡땡이, 조금 커다란 땡땡이 등등…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 망설임 없이 선 택할 수 있는 국민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새옷을 장만하느라 옷감을 고를 때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택함을 받은 사랑의 무늬인 것입니다. 양장점이 대세였던 지난 날, 옷을 맞추기 위해서 양장점에 가보면 샘 플로 걸어 놓은 옷들의 무늬엔 촘촘 히 박힌 물방울들이 즐비했습니다. 흰색 바탕에 파란색, 또는 빨간색 땡땡이의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느낌 은 여름날의 더위를 사위게 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주황색 바탕에 조금 커다란 땡땡 이 그림은 대담함을, 연노랑 바탕에 조금 짙고 잔잔한 땡땡이 그림은 소 녀스러운 감성을 안겨 주었습니다. 동그란 목칼라에 주름이 많이 잡 힌 개더 스커트를 입고 있으면 단정 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갖게 해 주

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디자인이었습니다. 에이라인 스커트에 칠부 소매길이 의 블라우스를 입으면 학교 여선생 님같은 분위기가 풍겨 나왔습니다. 지극히 클래식한 디자인의 몇가 지 유형만으로도 불편함 없이 만족 을 누리던 시절이었기에 지금처럼 커다란 디자인 변형의 폭으로 우 리를 현란하게 만들지 않아도 되 었습니다. 이제는 늘 새롭고 특이함을 추구하 다보니 갈수록 모든 면에서 해도 해 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음을 우 리 모두는 알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갈증이 덜했고 요구가 많 지 않았으며 타인과 비교하는 것도 훨씬 적었던 시절을 살아낸 세대로 서 다시금 느끼는 것은 지나온 그때 가 참 순수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집이든 하나씩은 거의 가지고 있었던 땡땡이 무늬의 원피스는 상 용 디자인 옷으로써 한몫 했을 뿐만 아니라 계층간의 격차까지도 은근히 좁혀주는 브릿지 역할까지 했습니다. 깨끗이 손세탁해서 다리미로 잘 다 려낸 물방울 원피스를 입는 순간 더 위가 살짝 가시고 상큼한 바람을 입 는 듯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소리 없이 숨어버 린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올 여름 에 입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것은 단순히 옷만을 입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걸어 온 발자취를 새 겨보며 조심스럽게 앞으로를 짚어가 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때쯤이면 더욱 생 각나는 땡땡이 원피스입니다. 그렇게 땡땡이 원피스를 입으며 외 출하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나이 드신 분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라는 거대기업에 대해선 잘 몰라도 빌 게이츠란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계실 것이다. 매년 세계 최고부자 선 정 리스트에서 1,2위를 다투는 대단 히 유명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컴퓨터 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지난 1970년대 중반-1980년대 초 그는 애플의 창업 주 스티브 잡스와 함께 컴퓨터 하드 웨어와 소프트웨어 보편화 시대를 열 었다. 빌 게이츠가 개발한 컴퓨터 운 영체제 윈도우스가 없었더라면 오늘 날 우리는 아직도 구닥다리 컴퓨터를 가지고 불편을 겪고 있을지 모른다. 빌 게이츠(Bi l l Gat e s , 본명: William Henry Gates III)는 1955 년 10월 28일에 워싱턴 주 시애틀에 서 아버지 윌리엄 H. 게이츠 시니어 와 어머니 매리 맥스웰 게이츠의 아들 로 태어났다. 그는 13세가 되자 고위 층 자녀들이 다니는 사립학교인 레이 크사이드 스쿨에 입학했다. 8학년이 되었을 때 게이츠는 GE 시스템에서 베이식(BASIC)으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 시스템 에서 동작하는 틱택토(Tic Tac Toe)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는 그가 만든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사람이 컴퓨터 를 상대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있 었다. 또한 다른 게임인 달 착륙 게임 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입력된 코드 를 언제나 완벽하게 수행하는 이 기 계에 매료됐다. 빌 게이츠가 훗날 회고한 바에 따 르면, 당시의 기억에 대해 그는 '그때 그 기계는 나에게 정말 굉장한 것이 었다'라고 말했다. 게이츠와 몇몇 학 생들은 교내 DEC의 미니컴퓨터 사용 시간을 얻어냈다. 이 시스템 중 일부 는 PDP-10이라는 것으로 컴퓨터 센 터 코퍼레이션(CCC)에서 생산된 것 이었는데, 훗날 게이츠를 포함한 네 명의 레이크사이드 스쿨 학생(폴 앨 런, 릭 와일랜드, 켄트 에번스)은 이

시스템의 운영 체제가 가진 버그를 이용해 공짜로 컴퓨터를 사용한 것 이 발각돼 이 회사로부터 사용을 금 지당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컴퓨터와 연결된 모든 컴퓨터를 고장내서 경 찰에 끌려가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 대학으로 진학해 응용수학을 전공했으나 재학 중 1975년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 소프트를 설립하고 학업을 중단했다. 당시에 그는 사업이 안 풀리면 학교 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마이크로 소프트의 성공으로 그럴 일은 없었 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컴퓨 터 기기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들을 개발, 생산, 판매, 관리한다. 이 회사의 가장 유명한 제 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라는 운 영 체제이다. 직원은 2013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 여 명이며, 인도, 중국, 영국 등에 컴퓨터 연구소를 운 영하고 있다. 2006년 6월 15일 빌 게이츠는 2008년 7월 31일에 은퇴하겠다고 선 언하였으며 이후 직접 세운 자선 단 체인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전 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마이크로소 프트의 이사회 의장직은 지금까지 맡 아오고 있다. 빌 & 멜린다 재단은 현 재 세계 최대 자선기금 단체로서 각 종 자선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빌 게이츠는 1998년 우연히 ‘세계 질병 의 90% 가량이 아프리카에서 발생 하고 있으나 보건 자원이 10%를 넘 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본 뒤 자선사업을 결심한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250명 의 직원이 일하는 재단은 인종, 종교 등 어떠한 차별적 요소로 기금이 쓰 이는 것을 반대한 다는 빌 게이츠의 뜻에 따라 전 세계 보건위생 및 빈민 돕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는 아프 리카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 치료

를 위해 7억5,00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에이즈 퇴치를 위한 치료 약 개발에도 1억2,650만 달러를 내 놓았다. 또 10억 달러 규모의 장학 펀드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낙 후된 세계 각지 도서관에 컴퓨터와 인터넷을 보급하는 일도 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사후 전 재산의 대부 분을 사회에 기증하고 세 명의 자녀 들에게는 1인당 1천만 달러씩만 상 속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는 그 의 전 재산의 8000분의 3에 불과한 것이다. 영국의 YouGov이 전 세계 23개국에서 조사한 '2015년 세계 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에서 9.2 점을 받아 남성 인물 중 가장 존경 받는 사람으로 선정됐다. 버락 오바 마(6.4), 시진핑(5.3)이 뒤를 이었다. 빌 게이츠가 남긴 유명한 어록은 많 이 있는데 특히 다음과 같은 일침이 새겨 들을만 하다. “태어나서 가난한 것은 그대의 잘 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것 은 그대의 잘못이다.” “인생은 산과도 같다. 정상에 올 라서야만 산 아래의 아름다운 풍경 을 볼 수 있듯이 노력 없이는 정상 에 이를 수 없는 것이다.” “겨울은 내 머리 위에 있다. 하지만 영원한 봄은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Avocat - Attorney

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

FAX : 514-439-3868

/

E-mail : hosung.kim@gmail.com

300 Saint Sacrement Street, Suite 328 Montreal (Quebec) H2Y 1X4 (올드몬트리올)


No. 1011 Fri., June 17, 2016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박 재 길

증오와 자동차 며칠 전 미국 올랜도에서 게이바에 한 20대 남성이 자동소총을 난사하 여 49명일 죽고 약 50명이 부상당했 다. 중상자가 더 있어서 사망자가 더 나올 거라는데 미국 역사상 최악의 집단총기사고로 이름이 올라가 있던 한국계 미국인의 버지니아 공대 총 기테러의 숫자를 훨씬 상회하는 끔 찍한 테러가 자행된 것이다.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지금 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가 이 게이바에 수십번을 들락날락 했다 는 증언과 함께 그가 게이 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고개를 든 상태다. 지금까지 성 소수자에 대한 혐오로 인한 사건의 발생을 추측하던 것에 서 방향이 바뀌게 되는 중요한 내용 이 될 수도 있어 수사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모두들 성 소 수자에 대한 혐오와 아프가니스탄 출신성분으로 ‘외로운 늑대’라 불리 는 자생적 이슬람교도의 테러를 점 친 것이었는데 만약 그가 동성애자 들 사이에서 환영 받지 못한 분풀이 로 인해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는 것 이 밝혀진다면 그나마 다행스런 일 이 될 수도 있다. 필자도 기독교인으로서 동성애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성경이 그것을 죄라고 하고 또 기독교인으 로서 그것을 믿는 입장에서 동성애 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 만 그것을 싫어하는 것과 혐오하는 것은 천양지차다. 이미 이번 범죄의 결과로 전 세계의 네티즌들도 모두 반으로 갈라졌다. 주로 동성애를 옹 호하기 보다는 그것으로 인해 차별 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 심지어 이 번 일로 미국의 한 목사가 "총격사건 으로 오히려 올랜도의 밤이 안전해 졌다"고 언급하는 바람에 문제가 많 이 되고 있다. 목사라는 중요한 위치 에서 사랑을 실천해도 아쉬울 판에 살인을 옹호하다니...이건 아니라 생 각이 든다. 특히 그가 "슬픈 건 더 많은 사람 들이 죽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테러 범)가 일을 끝마치지 못했다는 점에

화가 난다"며 "내가 만일 총기 난사 범이었다면 게이와 레즈비언들을 벽 에 세워놓고 총을 갈겨버렸을 것"이 라는 악담도 서슴지 않았다니 제정신 인지 궁금해진다. 도대체 이런 사람들 이 목사라도 설쳐대니 세상사람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하지 않는가?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오른 빰을 맞으면 왼쪽을 돌려서 주고 또 5리를 가달라고 하면 10리를 동행해 주라고 했는데 총으로 갈기라니...참. 아무튼 이번 일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어떠한 이유이든 테러 나 범죄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 그런데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미 국의 총기문제라 생각이 든다. M-16 같은 자동소총을 일반인이 왜 소유 하게끔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권리 를 그렇게 내세운다면 총기로부터의 위험에 노출이 안될 권리는 왜 주장 하지 않는 건지. 총기협회로부터 매 년 후원금을 받는 의원들이 많다고 하는데 아무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삼아 총기규제에 관한 법을 만들기 를 희망한다. 한 강력한 총기 옹호론자 인 여성이 차 뒷자석 밑에 있던 총을 들고 장난 치던 4살 된 아들에 의해 운전 중 죽 음을 당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 불과 몇 달 전인데 그럼에도 불 구하고 미국의 총기규제법이 발효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 문제. 이것이 서부 총잡이 국가로 세워진 미국만의 특색이며 그들은 이것이 자유주의의 대원칙아래서 치켜야 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번 기회로 최소한 자동소총은 판매를 못하는 법이 통과 되길 기대한다. 어디 총 무서워서 미국 가겠는가? 세상은 변하고 있지만 미국 은 아직도 현재 완료형이다. 자동차는 현재완료형이 아니라 급 박한 미래시제로 진행되고 있다. 테 슬라의 흥행에 힘입어 전기차의 미 래가 밝게 떠오르고 있는 마당에 노 르웨이에서 향후 10년안에 전기차 와 수소차만 운행할 수 있는 법을 만드는데 여야가 합의했단다. 그 말 은 2025년 이후부터는 내연기관의 자동차는 판매가 안 된다는 것인데

심지어 하이브리드도 어느정도 기 름을 먹는 이유로 퇴출된다니 앞으 로의 진행상황이 궁금해 진다. 인도 나 환경오염이 심한 국가일수록 이 러한 주장에 힘이 실리는 편인데 중 요한 것은 이미 전기차가 대세가 되 고 있다는 것. 지금도 노르웨이는 자동차 4대 가 운데 1대가 전기차인 나라로서 앞으 로 전 세계에서 제일 처음 100% 친 환경차를 굴리는 나라로 이름을 올 릴 확률이 커졌다. 그 이유는 빙하국 가인 이 나라에 지구 온난화는 큰 재 앙이라서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빙하 가 녹지 않도록 해야 북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져 나라를 삼키 는 재앙을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2030년부터 내 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중단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니 앞으로 전 지 구적인 친환경 자동차의 붐은 크게 확산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지금 새 차를 사서 10년을 탄다면 2026 년에 이미 그 자동차는 천덕꾸러기 가 될 수도 있다. 앞으로 몇 년간 자 동차 시장의 추세를 지켜 봐야 하지 만 확실한 것은 전기차 시대는 확실 이 온다는 것. 그래서 전기차 EV-1 을 개발하여 리스를 고객들에게 하 고도 결국엔 정유업계의 로비로 전 기차 라인을 폐기한 GM이 땅을 치 고 후회 할 날이 올 것이다. 2030년엔 모든 사람들이 가스를 내품는 자동차를 증오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이 증오를 한 몸에 받는 그 런 시대를 대비해서 앞으로 전기자 동차로 눈을 돌려 보시라. 지구 환경 도 좋고 기름 안 먹어서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다. 증오보다 사랑 받는 그런 자동차 를 타야 하지 않겠는가? 2년 후에 는 전기자동차 새로운 라인이 쏟아 지게 될 것이니 선택이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전기차 시대를 맞는 우리들은 어떻 게 보면 행운아 들이지 않는가? 새로 운 세상에 새로운 차로 사는 것. 미 래가 기대가 된다. 공상과학 영화를 보는 듯 할 것은 분명하니 말이다.

이민 재정 수상(隨想) 여기 사람들은 영어 불어가 수백 년 공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매우 독특하다. 말이 달라선지 남에게 이 러쿵 저러쿵이 별로 없다. 하지만 퀘벡콰들 중엔 타 이민자 들을 불어를 이유로 씹는 촌스런 퀘 벡 시골 사람들, 퀘벡 시골에서 벗어 나 몬트리얼에서 이런 새로운 세상 이 있었구나해서 결국 겸손해지면서 남 참견할 여유가 없어지는 사람들, 도시에 산지 이젠 오래되어 남 참견 않하는 것이 기본이 된 무관심한 사 람들등 크게 세 부류같던데 이런 비 슷한 그룹핑을 우리도 겪는 것 같다. 필자는 여기 재정 시스템을 해석해 고향 재정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고향 재정 시스템은 새로 온 사람들을 통해 이 곳 캐나다 퀘 벡의 재정 시스템과 비교되는데, 고 향식은 새로운 상품을 누구보다 먼 저 찾아내 단기간적으로 치고 빠지고 또 다른 새 상품으로 치고 빠지고… 제품이 생긴 사회적 배경이나 동기 등은 제쳐놓고 수익만 본다. 재정의 장기 계획 성공담이나 단단한 평생 재정계획은 인생 선배나 부모들에게 서 들어 본 적이 없으니 수익 좋은 홈런 타자들만 쫓으면서 남들의 그 런데더라와 새로운 상품을 누구보다 먼저 찾는 것이 성공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긴 조금만 시간내면 모 든 재정 시스템들의 배경과 아이디 어를 한번에 다 들을 수 있다. 즉 남 은 알고 나는 모르는 그런 재정 시 스템들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누구 나 다 아는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재 정 시스템 그릇들에, 누가 오랫동안 성실하게 돈을 부었느냐에 따라 차 이가 날 뿐이다. 모두 다 같이 잘 살자는 캐나다 퀘 벡 복지 사회주의에 따라 만들어진 정부 주도 재정 시스템들에 매년 면 세 절세의 혜택과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북미 투자 시장이니 수익에 욕심내지않고 쌓는 일은 처음엔 쉽

최광성

게 들린다. 하지만 누가 더 오랫동안 꾸준히 성실하게 어드바이서와 함께 관리 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렸으니 어 쩌면 고향식보다 어렵다. 국가를 믿 고 계획해서 이 계획대로 평생 변함 없이 꾸준히 쌓아나가는 것은 해 본 적이 없는 그 니들에겐 가장 약한 점 이기 때문이다. 이 차이를 알아보고 즉시 움직이는 국제화된 샤프한 결단보단 고향은 이 런데, 여기는 왜? 를 거듭한다. 길면 5년, 짧으면 3년이 우리 고향 사람의 필요한 적응 기간같다. 그만큼 우리 고향 상품들은 이름만 같지 그 안은 선진국인 여기 제품과 큰 차이도 있 다. 이 곳 장기 재정 투자가 이민 인 생 결국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는 0세부터 80대의 수백 고객들의 바람직한 인생 투자 싸이클을 한 눈 에 보며 거듭 확신하고있다. 타국 땅에서 가족들에게 무조건 필 요한 유학생 의료 보험에서도 마찬가 지이다. 기본 치료비 최고 2백만불의 개런티는 동일해도 모든 분야가 다 좋은 절대적인 상품은 없다. 가족별 보험은 가족수에 상관없이 연1,970 불로 가격은 저렴하고 최고 8천불 의 임신 지원은 좋지만 치통 연100 불, 사고 치아복구 2,500불, 미국 여 행 15일로 약하다. 반면 개인별 의료 보험은 연485불로 임신은 1천불이나 치통 600불, 사고치아복구 5천불로 매우 강하며 미국 여행 30일로 지극 히 현실적이다. 그러므로 가격(수익) 보다는 임신, 치통, 여행등 조건따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치통등에 서 4인가족에 2천불이상 차이도 나 지만여기 외국 땅에서 사랑하는 가 족들을 고통에서 지켜주는 것은 보 험의 조건들 뿐이기 때문이다. 큰 그림을 또 일의 결국을 끝까지 어드바이서와 잘 살펴 보도록 하자. 여긴 고향 친구없는 외국땅이기 때 문이다.

깊고 진한 국물에 만족 저렴한 값에 만족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한국분들이 즐기시는 바로 그 맛! 다양한 식사와 요리 그리고 하우스 스페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술은 가져와 드세요 쌀국수 소: $6.95 중:$7.95 대:$8.95 Verdun

병원 바로 맞은편

3969 boul Lasalle, Verdun, H4G 2A1 - 514-766-6688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행복한 자녀양육

- 악셀 하케 저, 이영희 역, 『하케 의 동물이야기』, 창해, 2002 에서 살다보면 ‘주는 거 없이 미운 사람’ 이 있습니다. 왠지 ‘비호감’인 음식도 있고 딱 히 이유는 없지만 영 내캐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꼬치꼬치 따지고 들면야 내세울 만한 이유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겠 지만, 막상 같은 이유를 갖고 있어도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유엔 `한국 집회·결사 자유 보고서' 파장] `순회의장국인데…' 곤혹스러운 정부 “신중히 검토” 원론적 언급

바퀴벌레 바퀴벌레만큼 사람들에게 다가가 기 위해 노력한 동물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바퀴벌레가 오직 먹고살 기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것 은 아닙니다. 사실 바퀴벌레는 우표 한 장에 붙어 있는 풀 정도만 먹어도 몇 주일동안 견딜 수 있을 만큼 생 명력이 강한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 중략) 따지고 보면 모기처럼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것도 아니고, 쥐처럼 민머리에 징그러운 꼬리를 가진 것 도 아닌데, 바퀴벌레가 왜 싫은 동물 1순위로 꼽혀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 니다. 바퀴벌레로서는 정말 억울한 노릇이 아닐 수 없지요. 도대체 바퀴벌레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다른 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유독 어 떤 건 참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 래서 사람 마음을 ‘알다가도 모를’ 것 이라고 하겠지요. 어른도 설명하기 힘들고 어쩌지 못 하는 자기 마음을 아이에게는 설명 해보라고 강요하고 스스로 다스리라 고 요구해 본 적 없으신가요? 시간이 됐으니 하기 싫더라도 지 금 당장 해야 되고, 먹기 싫어도 건 강에 좋은 거니 지금부터 주는 대로 먹어야 하고, 두려워도 자꾸 해서 이 겨내야 하는 거라고 ‘격려’하면서요. 누구나 한때는 그토록 무섭고 두 려웠던 일이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 라는 걸 알게 된 경험들이 있을 겁니 다. 몇 달 전만 해도 힘겨워했던 일을 조금 컸다고 거뜬히 해내는 아이를 보면서 대견했던 기억도 있을 겁니다. 여유로운 마음과 유연한 태도로 기다릴 수 있다면 부모도, 아이도 조 금은 덜 힘들게 성장해나갈 수 있습 니다. 알다가도 모를 게 사람 마음이 라서 지금은 죽어도 하기 싫은 일들 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고 싶어지 기도 합니다. 그러니 지금은 싫으면 싫은 대로 그냥 좀 두어 보면 어떨까요?

유엔은 회원국의 인권상황을 지속 적·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국제 인권상 황을 개선, 해결하기 위해 원래 경제 사회이사회 산하였던 인권위원회를 2006년 총회 산하 상설조직인 인권 이사회로 개편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국제 인권침해 대응과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 를 위해 국가별, 주제별 인권상황을 개별 심의하고 인권 보호와 증진 관 련 사항을 총회에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의 평화적 집회와 결사의 자 유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이번 보고 서는 지난 1월20~29일 마이나 키아 이 유엔 특별보 고관이 한국을 방문 해 조사한 결과를 기초로 만들어졌 다. 키아이 보고관의 한국 방문은 한 국의 시민사회단체가 날로 악화되는 집회·결사의 자유 관련 사례를 지속 적으로 유엔에 전하고 관심을 제고 해줄 것을 요청해 이뤄졌다. 키아이 보고관은 세계 각국의 평화 적 집회와 결사의 자유권 실현을 관 찰, 보고하는 임무를 부여받아 독립 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다. 그는 한 국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한상균 민 주노총 위원장 등 각종 집회 참여자, 경찰·법무부 관계자 등을 만났다. 보

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키아이 보 고관과 진보단체들의 편향적 조사로 국격이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적 입 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에 대해 정부는 국제 인권 향상을 위해 유엔과 지속적으 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원론적 입 장을 유지하면서 말을 아끼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는 헌법 과 관련 법률에 따라 집회·결사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면서 “보고서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 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유엔 보고관의 방 한 기간이 워낙 짧고 한국적 특수성 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충

분히 정부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부 분도 있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 다. 하지만 한국의 집회·결사의 자유 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유엔 보고서가, 그것도 한국이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 회에서 발표되는 것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부는 17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보고서가 공식 발표된 이후 이에 대 한 정부의 입장을 담아 3~4분에 걸 쳐 반론 발언을 할 예정이다. 국내 인 권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유엔의 보고서 발표를 환영하며 정부가 보 고서에 포함된 권고를 충실히 이행 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무료설치 무료견적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No. 1011 Fri., June 17, 2016

이것이 바로 인간이 야기한 기후 변화로 멸종된 최초의 포유류다

지구인들이여, 우리는 아주 우울 하고 중요한 사건을 겪은 것 같다. 포유류 한 종이 인간이 야기한 기 후 변화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멸종 되었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브램블 케이 멜로미는 오스트레일 리아 연안의 섬에 살던 작은 설치류 였다. 과학자들은 이번 달에 발표한 종합 보고서에서 이들이 멸종했다 고 선언했다. 이 쥐들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북 쪽 끝의 작은 섬 브램블 케이에 살았 다. 이 섬의 가장 높은 곳도 해수면 보다 3미터 정도 높을 뿐이라고 내 셔널 지오그래픽은 밝혔다. 1978년에는 이 섬에 브램블 케이 멜로미가 수백 마리 살았지만, 만조 에도 바닷물에 잠기지 않는 부분이 점점 줄어들어, 쥐들이 살 수 있는 서 식지도 그에 따라 줄어들었다. 2004년에 이 섬에서 쥐들이 살

수 있는 땅의 면적은 5.4에이커(약 22,000제곱미터)였다. 2014년에는 밀물에 잠기지 않는 면적이 0.16에 이커(약 647제곱미터)에 불과했다. 10년만에 서식지의 97%가 사라진 것이다. 만조가 높아진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라 니나 등 ‘ 심각한 기상학적 사건’이다. 이번 보 고서를 작성한 오스트레일리아 환경 및 유산 보호부 연구자들과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자들은 이러한 극적인 사 건들은 ‘기후 변화, 특히 전세계 평균 기온 상승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극단적인 기상 사건들이 유 일한 요소는 아니었다. 연구자들은 인간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기후 변화가 ‘가장 큰 원인’인 해수면 상 승 역시 만조를 높였다고 지적한다. 브램블 케이 멜로미의 멸종을 선 언한 보고서는 2014년의 브램블 케

스포츠 / 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대한체육회 “박태환 올림픽 출전 자격 없다”

박태환이 '도핑 선수는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정한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묶여 리우올림픽 출전길이 막혔다. 사진은 박태환이 지난 5월17일 인천 문학경기장 박태환수영장 인근 카페에서 인터뷰 모습.

이 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당 시 연구자들은 ‘철저하게 노력했으 나’ 브램블 케이 멜로미의 흔적을 찾 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브램블 케이 멜로미가 목격된 것은 2009년이다. 이 종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 발견되지 않은 집단 이 파푸아 뉴기니 어딘가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한 다. (애초에 이들이 브램블 케이 섬 까지 온 것이 파푸아 뉴기니에서 온 것이라는 이론도 있다.) 연구자들은 아직 파푸아 뉴기니에 사는 브램블

케이 멜로미가 있는지 모르지만, 보 고서에서는 플라이 강 주위를 찾아 볼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적어도 오스트 레일리아에서는 이들의 보전 상태를 ‘멸종 위기’에서 ‘야생에서 멸종’으로 바꾸기를 권했다. 이 종의 소멸은 ‘인간에 의한 기후 변화에 의한 포유류의 멸종이 기록 된 최초의 사례’일 것이라 한다.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가 지금과 같이 진행된다면 2050년까지 지구 의 모든 종 중 4분의 1은 멸종할 것 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수영 선수 박태환 (27)의 리우올림픽 대표팀 발탁을 허 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 림픽파크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 고 기존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 하지 않기로 했다. 박태환은 2014년 9월 도핑 양성반 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 부터 18개월간 선수자격 정지의 징 계를 받아 올해 3월2일로 징계가 만 료됐다. 그러나 ‘금지약물 복용, 약물 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 계 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 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를 국 가대표로 선발하지 못하도록 한 체 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6항 에 따라 리우올림픽 국가대표에 선 발될 수 없는 처지다. 박태환은 지난 4월 올림픽 국가대 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4개 종목에 서 우승하며 기록상으로는 올림픽 출 전 기준을 통과했다. 그러나 체육회 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라 올림 픽 출전이 무산되자 4월말 체육회 국 가대표 선발 규정에 대해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한 바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는 오늘 이 사회 결과를 바로 국제스포츠중재재 판소에 통보하고 앞으로 중재절차가 시작되면 체육회는 이 절차에 적극 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톤!!! 당신의 멋, 투자결과로 보여줍니다 키친 카운터 탑을 품격있는 "스톤"으로 업그레이드 당신의 부동산 가치를 확실히 올려 드립니다. 최저 가격과 최고의 품질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전화: 514-245-9556 팩스: 514-337-2722 이멜: youngsang_k@hotmail.com

전기 공사 BUMA ELECTRIQUE (뷰마전기)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RBQ 5643-2446-01

-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 서비스 내용

514-928-0423

> 배전반 신규, 교체 및 용량 증설 작업 > 레노베이션 전기 공사 > 조명 공사 및 누전 공사 > 전기 콘센트 / 전기 히터 / 전기 제품 설치 > 내외선 신설 및 증설 > 전기 고장 수리 - RBQ : 5643-2446-01(퀘벡건설협회 전기공사 Licence)

514-928-0423 (전기기술자 : 임범철) e-mail : bumaelectrique@gmail.com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매일 먹어도 건강에 좋은 식품 6가지

이미정 (한의사)

만성 활동성 간염 (Chronic active hepatitis(CAH) ) 1. 이 질병은 ? 만성 간염 중에서 간염 증상이 반 복적으로 나타나고 간소엽의 구조가 파괴되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2. 원인은 ? B형, C형, CMV, EBV의 간염 바 이러스의 감염이나 약물, 윌슨병 (Wilson's disease), 항트립신 결핍 등에 의한 만성간염 상태에 의한 지 속적인 간세포 파괴가 원인이다. 3. 종류는 ? 1. 활동성 보유자(GOT, GPT는 정 상, e항원 양성): 간염바이러스 증 식이 활발할 뿐이고 간세포 손상도 없고 증상도 없으므로 치료대상이 아니며. 엄밀히 말해 활동성 간염 은 아니다. 2. 활동성 간염 (GOT, GPT가 높고, e항원 양성):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이 활발하고 간세포 손상(염증이 활발) 도 과도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4. 증상은 ?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염증, 간세포 의 조각난 괴사와 간세포의 변성, 그 리고 간소엽 내의 세포침윤 등이 특 징이며 주 증상으로는 심한 황달, 발 열, 갑상선염, 용혈성 빈혈, 간과 비 장 비대, 사구체 신염, 복통, 복수, 관 절염, 무월경 등이 있다.

5. 진단은 ? 조직검사, 6개월 이상 GOT, GPT 상승으로 만성 활동성 간염을 진단 하였으나, 최근에는 염증정도·조직 파괴정도·섬유화정도등에 각각 점 수 매겨서 나누는 방법을 사용한다. 6. 회복 기간은 ? 만성 질환이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비활동성 간염에 비하여 간경변으 로 이행하는 비율이 높으며 비활동성 간염의 염증 부위는 간문맥에 국한 되지만 활동성 간염은 문맥에서 간 소엽내로 진행하며, 약 40%에서 간 경변으로 진행된다. 8. 예방은 ? * B형 간염 백신을 접종 * 과로, 음주, 흡연을 피한다. * 성관계 시 콘돔을 착용한다. * 약물 주입용 주사기 돌려쓰지 않는다. * 문신, 침술, 피어싱등을 할 때 소 독된 기기를 사용한다. 9. 제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 * 금주 * 약물 복용 시 주의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등) * 피로하지 않게 휴식을 취한다. * 가벼운 출혈은 될 수 있는 대로 자기가 처치하도록 한다.

사람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한 다. 하지만 한 개의 열량이 1700칼로 리나 넘는 버거와 염분이 많이 든 각 종 수프, 당분이 가득한 달콤한 음료 가 즐비한 현실에서는 좀처럼 건강한 식사를 하기가 힘들다. 이럴 때일수 록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 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최대한 활용 해야 한다. 음식, 영양 관련 정보 사이 트 ‘잇티스닷컴(eatthis.com)’이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코코넛 오일=‘미국 임상영양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사람 들보다 코코넛 오일을 섭취한 사람 들의 체중과 뱃살이 더 빠르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넛 오일에 든 중간 사슬 지방 은 흡수가 빨라 몸에 지방이 축적될 시간 없이 바로 간으로 전달돼 에너 지로 전환된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달걀=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콜린은 신체의 세포막을 만드는 데 꼭 필요 한 영양소다. 달걀 2개에는 이런 영 양소 하루 필요량의 반 이상이 들어 있다. 콜린이 부족하면 뱃살을 축적 시키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친다. 연 구에 따르면, 아침에 탄수화물이 많 이 든 음식을 먹는 사람에 비해 달 걀을 먹는 사람은 더 쉽게 살을 빼 는 것으로 나타났다. ◆껍질 채 먹는 사과=중간 크기

의 사과 한 개는 열량이 100칼로리 에 섬유질이 4.5g이나 들어있다. 연 구에 따르면, 섬유질 하루 섭취량을 10g 늘리면 내장지방을 3.7%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 과 함께 사과를 껍질 채 먹은 사람 들은 내장지방이 7.4%나 감소했다. 사과는 껍질에 항산화제 등 영양소 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 중 하나다. ◆계피=다른 식품에 첨가하면 영 양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계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 분인 폴리페놀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 상시키고 이에 따라 우리 몸이 지방 을 저장하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능 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에 계피 를 첨가하면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 슐린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막는다. ◆아보카도=아보카도를 으깬 것에 양파, 토마토, 고추를 섞어 만든 멕시 코 요리인 과콰몰리는 공복감을 없 애는 데 효과적인 건강식으로 꼽힌 다.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곁들여 먹은 사람은 식탐이 40% 줄어들었 다는 연구가 있다. ◆상추=케일, 시금치 등 잎채소들 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잘 알려져 있다. 이중 상추도 포함된다.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 등을 통해 단일 불포화지방을 3g 이하로 이런 채소 와 같이 먹으면 채소의 카로티노이드 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로티노이드는 암이나 심 장병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정말 맛있어요~ 진짜!!!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종합 광고

No. 1011 Fri., June 17, 2016

정통중화요리 <수요일은 휴무>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쉐봉

RBQ 5643-2446-01

탕수육, 깐풍기 등 각종 중화요리

맛있는 짜장 짬뽕!

514-928-0423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1236 MACKAY,MLT T. 514)935-8344

bumaelectrique@gmail.com

욕조복원

동방한의원·한약방

§낡은욕조를 깨끗한 욕조로§ 욕조, 타일, 세면대 등... 교체시보다 80%이상 경비절감

원장 한의사 김광오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 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765 Mont-Royal Est,Montreal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코리안 뉴스위크

오전/오후 파트타임 Cashier 무료견적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514-844-7004 tabcabry@yahoo.com

RTC. C/M, Grd.

skykim514@gmail.com

514-649-4678(전화,text)

몬트리얼 한인회 김광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허 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진서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최병철 (514)466-1178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김인규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정인호 (514)398-260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 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다운타운 Tabagie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Acupuncture Clinique Orientale

구 인

Bathtub Refinishing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종교단체

마음수련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모기지브로커

www.maum.org

프랭크 툴리오 Frank Tullio

무료 공개 세미나 매주 목 오후 7시

풍부한 경험 확실한 서비스 보장

수시 상담 가능 5237 Ave. Jacques Grenier, MTL. H3W 2G8

514.952-2616

514-507-7659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김규택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김화형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992-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몬트리올 람원교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올 람원교회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얻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함께 교제하여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예배 모임 신앙이 안내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찾아오시는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Garden)처럼 주님이 건강한 교회가 되고 기도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Olive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취지에서

▶ 주일예배: 매주 2: 05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오후 사람들에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얻게라고 람원교회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 새벽예배: 매주 7:00되자는 의미입니다. 나라를 확장 해 토요일오전 나가는 교회가 얻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2097 Union Av

존중해주는 Sherbrooke st.

H3A2C3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많은: 사람들에게 ▶ 능력으로 소그룹 성경공부 목요일 7:30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 예배 모임 안내 찾아오시는 길 예배 모임 안내 (Peoples Chur 찾아오시는 길 ▶ 학생 확장 Youth :해 금요일 오후 7:30 ▶ 주일예배: 오후하나님의 2: 05 주님과매주 함께 나라를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얻게 도와주고 2097 Union Ave.(corner ▶ 주일예배: 매주 2: 05 7:00 ▶ 새벽예배: 매주오후 토요일오전 ▶ 새벽예배: 매주 토요일오전 7:0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peoples church

예배 모임 안내

▶ 주일예배: 매주 오후 2:: 금요일 05 @ Youth peoples church 오후 7:30 ▶ 학생

(Peoples Church 건물) Metro: McGill Station 2097 Union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 토요일오전 청년/대학생 : 수요일 ▶ 새벽예배: 매주 7:00오후 7:30 @ peoples church @ peoples church

영어성경공부

Bus: Metro: 24,356 McGill Sherbrooke Station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Sherbrooke /Aylmer)

(Peoples Church 건물)

영어성경공부 ▶ 학생 Youth▶: 금요일 7:30 어린이사역오후 (AWANA)어린이

연락처: 514-805-6390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영어성경공부 @ peoples church

Metro: McGill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peoples church

몬트리얼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KSCHOI 보험 & 투자(주)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연락처: 514-805-6390

생명,중병,상속,투자 보험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치과, 처방약, 건강실비보험 유학생 여행자 의료보험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TFSA, RRSP, RESP 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증식 & 지급 연금 펀드 이익 배당 투자펀드 집, 차, 가게보험 및 모기지 소개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매주일 4:00~6:30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356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영어성경공부

서광한글영재학교

연락처: 514-805-6390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Station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Sherbrooke /Aylmer) 연락처: 514-805-639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서광장로교회

Ave.(corner st.w) Montreal, Q

(Sherbrooke /Aylmer) Bus: 24,356 H3A2C3

@ peoples church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Bus: 24,356

찾아오시는 길(Sherbrooke /A

H3A2C3 (Peoples Church 건물)

@ peoples church

▶ 소그룹 : 목요일 ▶ 학생 성경공부 Youth : 금요일 오후7:30 7:30

Metro: McGill

Sherbrooke st.w) Ave.(corner Montreal, QC 2097 Union H3A2C3 Sherbrooke st.w) Montreal, QC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011호 2016년 6월 17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오타와 상록회 코윈 오타와 평통 오타와 오타와 과기협 오타와 양자회 오타와 장학재단 오타와 한글학교 칼튼대학 학생회 오타와대학 학생회 Hanway society 북한인권협의회 카-한 협회

황기성 석호천 이선미 정원준 최정동 박민숙 최정수 정수영 한용환 박찬미 Grace Lee Al Dionne 이영해

(613)263-2717 (613)260-5735 (613)864-2873 (613)296-1570 (613)404-2797 (613)825-5203 (613)729-0965 (613)415-6029 (514)585-0904 (647)866-3530 (416)201-2188 (613)863-0138 (613)736-8088

주캐나다 대사관 조대식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733-9033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Tae E . Lee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오타와 풍물놀이' 발대식 가져

한인미용사 레이첼 속눈썹 연장 셋팅 파마 504 Bank St 화~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예약: 613-298-8666

코리안 뉴스위크 613-254-9049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교민 정강남 씨, 홀인원

오타와에서 사물놀이를 배우고 연주하는 '오타와 풍물놀이'가 6월 10일 오후 5시 한국 순교 성인 천주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오타와 풍물놀이'는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이 단장을, 지도교사로 장윤택씨가 수고하고, 윤은섭씨가 총무로 봉사하며, 11명의 단원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황기성 단장은 "오타와 풍물놀이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캐나다 사회, 특히 젊 은층에 소개함으로서 한국을 이해 시키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교 민사회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케 하고 이를 통해 교민들간의 유대감을증진 시키고 자부심을 갖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타와 풍물놀이'는 악기를 한번도 다뤄보지 않으신 분도 환영한다. 가입문의 는 윤은섭 총무(613-260-7560)에게 연락 바란다. 왼쪽부터 황기성 단장, 지도교사 장윤택, 그 뒤로 윤은섭 총무, 풍물놀이 회원들 ▶'오타와 풍물놀이' 발대식 사진보기: www.facebook.com/jyshinottawa

오타와 교민 오철수 씨의 부인 정강남 씨는 5월 23일 Manderley on the Green Golf Course의 North코스 7번홀(130 yards)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정 씨는 동반라운딩한 친구들과 한식당 르김치에서 식사를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Frontier Reslty Inc. Brokerage

토론토+온타리오 부동산 매매 전문 무한리필 명품서비스! realtorkennyyang@gmail.com 416-737-6500

신광훈 변호사 부동산법, 특허/상표법, 공증 유언/상속, 민사소송, 상법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매매 투자용건물

문의: 613-709-4851

Sales Representative

Kenny Yang 양경춘 부동산

는 주차뒷편에 병원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Dr. Frank Lee 치과가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

Implant Dentistry Root Canal Therapy Crown and Bridge Cosmetic Dentistry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건강의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치과 최신의 장비와 기법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오 타 와

No.1011 No. 1011Fri., Fri.,June June17, 17,2016 201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2016 오타와 한인회 봄소풍

▲환영인사를 전하는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 ◀축사를 전하는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 오타와 한인회(회장 황기성)는 6월 11일 오전 11시부 터 오후 3시까지 빈센트 매시 공원에서 조대식 주캐나 다 대사 및 대사관 직원들, 오타와 상록회 어르신들, 오 타와 동포, 오타와 유학생, 코윈 오타와지회 회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오타와 한인회 봄소풍' 을 개최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지만 그늘막이 설치된 공원에 자리 잡은 오타와 한인회는 봄소풍 일정을 그대로 진행했다. 주 캐나다 대사관의 ‘Imagine your Korea’ 배경막을 무대로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 홍보가 봄소풍 진행을 맡았으며,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의 인사,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의 축사, 식사, 게임 및 담소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황기성 한인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날씨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지금 이슬비가 내린다 하지만 오늘 이 비 는 농사짓는 분들에게 단비고 소중한 비가 될것이라 나 쁜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성의껏 준비를 하였고, 한 지붕 밑에 많은 가족들이 모였으니 마음껏 즐겨 주시고 좋은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는 지난주 업무차 북극투어를 다 녀왔는데 지금 비가오는 오타와 날씨는 그곳에 비하면 천 국이라며, 지금도 영하인 북극을 생각하면 비가오고 쌀

쌀하지만 너무 좋은 날씨를 주셨다고 잠시 생각했다"라 고 인사를 전하고, 부임한지 1년이 지났고, 한국과 캐나 다 성숙의 50년을 목표로 안보, 경제, 문화, 한인사회를 각각 돌아보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술회했다. 아울러 조 대사는 올해 캐나다에 한국문화원의 개원을 알리고, "한국문화원이 개원되면 50년의 깊은 우정을 가 진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에 또다른 새로운 장을 열어가 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행사를 준비한 한 인회 임원진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오타와 한인회가 준비한 갈비, 불고기, 김치, 음료 수와 더불어 각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들이 모여 풍성한 점심식사 시간과 공원을 산책하는 등 자유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캐나다 대사관은 여권신청, 각종증명서, 영사 확인, 공증, 민원상당 등 순회영사를 통해 동포들의 편의 를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비로 인하여 봄소풍에서 즐겨온 줄다리기 등 각종 야 외 게임은 취소되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보물찾기와 다함께 즐기는 퀴즈맟추기 및 가족게임을 통해 선물을 나누고 담소를 나눈후, 단체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2016 년 봄소풍은 마무리 됐다. ▶봄소풍 사진보기: www.facebook.com/jyshinottawa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부동산 공인 중개인

박 영석 Young Park

이원경Wen Wen K. Lee 이원경 K. Lee Sales Representative

Sales Representative

Re/Max Affiliates Realty Ltd.

Office: (613) 216-1755 Cell: (613) 795-1567 ypark@remaxaffiliates.ca

우수 우수 판매 공로상 sales achievement award) 수상 판매 (Outstanding 공로상(Executive Club Award)수상

주택, 주택, 콘도콘도 매매 매매

사무실 임대 사무실 임대

및 사업체 건물 매매 투자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사업용 상가 리스

비지니스 매매 매매 비지니스

주택, 콘도 렌트 주택, 콘도 렌트

Mobile: (819) 918-4186 Email: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wlee@kwvip.ca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급매물 보유 - 시세보다 저렴◀◀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 타 와 핸드폰.

613.447.5007

사무실.

613.829.1818

<류은규의 한방칼럼>

이메일. mreed@kwvip.ca 주소.

Rla

오타와 한인 부동산 중개인 주택 / 상가 / 투자용 매매 /

Tennis Elbow(팔꿈치 통증)

100-245 Stafford Rd.

김문옥

김 문 렌탈

무료상담 : 부동산 시장 분석 정보/ 매매 가격 모든 거래를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오타와 및 킹스턴 공립학교 무료 수속

대학교 컬리지 진학 상담

초중고생 단기 (1~3개월) 공립학교 수속

르 꼬르동 블루 요리전문학교 수속

캐나다 명문 Ashbury 사립학교 수속

성인 ESL 어학연수 수속 및 학비 할인

학생보험 및 번역 서비스

제1011호 제1011호 2016년 2016년 6월 6월 17일 17일 (금요일) (금요일)

주위를 둘러보면 팔꿈치가 아픈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팔꿈치 통증은 크게 팔꿈치 외측의 통증과 내측의 통증으로 나눌 수 있으 며, 그 중 팔꿈치 외측의 튀어나온 뼈, 즉 상완 골 외상과에 나타나는 압통을 테니스를 즐기 는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해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라고 부른다. 그러 나 임상에서 대부분의 환자는 테니스와 상관 없이 발병하며 남녀에게 비슷한 비율로 주로 30~50대에 자주 발병한다.

을 주는 것이다. 이 때 만약 상완골 외상과에 염증이 있다면 외상과와 그 주위에 통증이 발 현될 가능성이 높다.

테니스 엘보의 대표적인 증상은 상완골 외 상과와 주변 부위의 압통 및 통증이지만, 그 외에도 아래팔을 돌릴 때 나타나는 통증과 손 목 및 손의 힘이 약해졌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한의학적 치료로는 침치료와 부항치료가 기 본적이다. 원인이 비교적 급성이며 아래팔에 국한될 경우 팔꿈치에 부착된 근육들에 대한 치료만으로도 양호한 호전반응을 보이지만, 원인이 목이나 견갑대까지 관련되어 만성적 이고 복합적일 경우 아픈 쪽의 목과 견갑대의 근육까지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주요 원인은 아래팔 부위에 분포하는 근육 들이 상완골 외상과에 부착하는 부분에서 장 시간 반복적인 과부하를 받아 손상이 누적 돼 발생한다.

캐나다 정착 서비스

병의 이름처럼 테니스 이외의 각종 라켓을 이용한 스포츠를 과도하게 했을 때 생기지만, 스포츠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노 동자 등 아래팔의 회전 운동을 반복하는 직업 군에서 이같은 증상이 늘어나고 있다.

이민국 비자 영주권 컨설팅

225 Paseo Private Ottawa ON K2G 4N5 문의: (613) 680-5577 (613) 400-8149 서울 양천구 목1동 923-14 현대드림타워 1824호 문의: (02) 587-2511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Mon:4:00pm~9:00pm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lace.ca

상완골 외상과 주변에는 많은 근육들이 분 포해 있는데 이 중 특히 상완삼두근, 장·단요 측 수근신근, 상완요골근, 회외근 등이 테니 스 엘보를 발생시키는 주요한 근육들이다. 그 러나 이 외에도 등의 견갑골에 있는 극상근 과 극하근의 손상, 경추 부위의 이상으로 생 기는 상지방사통, 요골척골관절의 기질적 병 변 등도 팔꿈치 외측에 통증을 야기할 수 있 어 감별을 요한다. 테니스 엘보의 방사선 소견은 대부분 정상 이며 대표적인 이학적 검사법으로는 Cozen test가 있는데 이 방법은 환자의 아래팔을 고 정하고 환자에게 주먹을 쥔 채로 손목을 위 로 젖히게 하면서 검사자가 아래쪽으로 저항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은 일단 충분한 휴 식을 갖는 것이다. 팔꿈치의 과사용을 피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 역시 피하는 것이다. 통 증을 유발하는 동작이 계속 되면 치료가 쉽지 않고 또 치료 후에도 반복하여 재발할 가능성 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목 - 등 - 위팔 - 팔꿈치 - 아래팔로 이어 지는 근육들은 근막으로 서로 이어져 있으며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형성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상에서 오랫동안 잘 낫 지 않는팔꿈치의 통증일 경우, 잘 진단해 보면 목이나 어깨의 근육에서 해결책을 찾는 경우 가 있다. 경우에 따라 한약복용을 같이 하면 통증 완화와 근육강화에 도움이 된다. 팔꿈치 통증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 하다. 초기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팔꿈치 관 절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굉장히 많이 사용하 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이때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즉시 해소되어 활동하는 데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누적된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관절 내 근육이 파열되거나 힘줄에 염증이 생기고, 결국 심한 통증을 가 져오게 된다. 또한 평소 업무나 운동을 하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힘 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도한 사용을 자 제해야 한다. 평소 팔과 손목 등의 근력을 키 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반복적인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오오타타와와

No. 1011 Fri., Fri., June June 17, 17, 2016 2016 No.101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한국 가야금과 서양의 첼로가 어울린 동서양의 하모니 주캐나다 대사관, '숙명가야금연주단'·'평화를 위한 사람들' 초청 공연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 귀빈들을 맞이하며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한식 리셉션이 진행되는 국립 항공우주박물관 ▶신지연 기자/,jyshinottawa@gmail.com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이상화의 판소리, 흥부가를 부르고 있다/오타와 상록회원들과 기념촬영/가야금과 해금 의 선율로 캐나다 유명가수 셀린 디옹의 ‘My heart will go on’을 연주하고 있다/가야금, 첼로, 기타가 연주하는 '아리랑'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조대식)은 6월 11일 '숙명가야금연 주단(단장 박현아)'과 한인 예술가 재능기부 단체인 ‘평화를 위한 사람들'(이하 P4P, 회장 강정은)을 캐나다 수도 오타와로 초청해 '한국과 캐나다의 만남(Korea Meets Canada)’ 공연을 개최했다. 캐나다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캐나 다 주재 각국 외교단, 연방공무원, 참전용사, 한인교민 등 250 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야금과 서양 악기 첼로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가야금과 첼로 협연으로 ‘한국과 캐나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이루고 ‘동서양 악기의 하모니’를 통해 양국관계의 국 가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대식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음악은 국가, 문화, 언어가 다 른 사람들이 함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이라며 “한 국의 전통 악기 가야금과 서양 악기 첼로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 운 화음을 즐기고, 한인동포들에게는 고향의 향기를 느낄 수 있 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공연에서는 1999년 한국 최초로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창 단해 ‘세계를 품은 가야금의 미래’를 모토로 가야금 연주곡의 범 주를 넓히고 있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됐다. 2부 공연에서는 한인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평화 를 위한 사람들'의 첼로 콘서트가 이어졌다. 한국의 대표적 뮤지컬인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김원정을 포함해 주로 북미지역 동부에서 활동하고 있 는 한국인 첼로이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첼로와 클래식 기타의 협 연, 김원정 성악가의 ‘그리운 금강산’ 등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으 로 한국 예술가들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 곡은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평화를 위한 사람들' 첼로이스트들의 협연으로 ‘아리랑’이 연주되었으며, 가 야금과 첼로 및 기타가 어우러진 아리랑의 아름답고 고운 선율 이 공연장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가야금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에 대해 색다르고 신 기하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국의 판소리도 처음으로 접하는 아주 독특한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고유한 가야 금의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들고 흥부가의 박타령은 우리의 어 깨를 들썩이게 하고 흥을 돋우는 시간 이었다”면서, “우리 한인 동포가야금, 첼로, 기타가 연주하는 '아리랑'들에게 또한 캐나다 인들에게 귀하고 좋은 시간을 전하며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정은 ‘평화를 위한 사람들' 회장은 “캐나다에서 좋은 연주 를 하게 되어 기쁘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 대사관 에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고, “평화를 위한 사 람들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 활동은 올해 캐나다가 처음이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음악을 통해 또한 미술을 통해 우 리 음악과 우리 그림을 많은 분들에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호 문화홍보관은 “한국과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며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숙 명여대가야금팀'과 ‘평화를 위한 사람들' 두 단체에게 깊은 감사 를 전한다”며, “올 하반기 한국문화원 개원을 계기로 더욱 다양 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당신에게 꼭 필요한 캐나다 정보" canadakorean.net 캐나다가 궁금하신분? 이민 오실분? 오타와로 이민 오신분! 이태은, 김형권 저자가 소개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캐나다 정보" 에는 캐나다 소개, 캐나다 주요도시, 정치, 경제, 사회, 사법제도, 가정, 직장, 사업, 교육, 의료시스템, 부동산, 자동 E. Lee Taekwondo Summer Camp - 1 week($149+hst) 차, 일상생활, 음식, 여가, 이민, 문화차이,에피소드 등 20가 Tae BRING YOUR FRIEND to Summer Camp: 1 week only $75 per person! 지 주제로 142가지의 생생한 캐나다 현지에서의 필수 정보들 You and your friend each save 50%! 613-722-6133 www.taelee.ca 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1300 Carling Avenue, Ottawa, ON, K1Z 7L2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011호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