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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월 18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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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캐나다 정부에서 화웨이 배제한다는 공식시행 언급 예정 없어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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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캐나다 화웨이뭐라해도”이민 5G 배제시 후과”경고 퀘벡주, "트뤼도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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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5G(5세대 이동통신) 통 신망에서 중국 통신장비 회사 화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웨이를 배재하지 말라고 캐나다에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경고했다.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지난 12월 캐나다 정부가 화웨이 할 예정이다. 부회장을 체포한 이후 양국 관계가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얼어붙은 가운데, 중국이 ‘문제를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더 키우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낸 것이다.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루 샤예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는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17일 오타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가 화웨이가 캐나다의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5G 통신망에 참여하는 것을 막는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면 "후과가 따를 것"이라며 "캐나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정부가 이 문제에 관해 현명한 결정 구했다. 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캐나다 정부가 보안 이유를 들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어 화웨이의 5G 장비 판매를 금지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하면 보복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 것이다.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중국은 캐나다가 지난달 미국의 요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청으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을 체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포하면자 캐나다인들을 억류하고 마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약밀매 혐의 캐나다인에게 사형을 선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고하는 등 캐나다에 대한 압박 수위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를 높여가고 있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언론은 루 대사가 기자회견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을 연 것을 이례적인 행보로 평했다.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루 대사는 화웨이와 관련해 더 자세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한 말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중국이 캐나다의 화웨이 장비 금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루 샤예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는 2019년 1월 17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기 자회견을 열고 캐나다에“캐나다 정부가 화웨이가 캐나다의 5G 통신망에 참 여하는 것을 막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 가능성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이는 것은 미국을 좋은 비롯한 서구의 모 화 자를 줄여야하는 싯점인지 웨이 경계와 관련이 있다. 미국은 화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웨이 제품이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 불어로 말했다. 동과 있을 수 있다는 이유 CAQ관련이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로 정부수사업에 사용 실행할 있도록화웨이 협조를 장비 요구했다. 을퀘벡 금지했다.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캐나다는 현재까지 화웨이를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장비 상 공급 업체에서 배제한다고 공식적으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로 언급한 적은 없다. 감독한다. 미국 정치권은 연일 화웨이 정부 때리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기를 하고 있다.도미닉 미 의회는 16일 미 간 업부 장관인 르블랑 장관 국이 기업이 화웨이와 ZTE에 미 은 같은 중국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국산 반도체 칩과것이라고 부품을 팔지 못하 차원에서 연구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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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안전성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 직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하진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않고 있다.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화웨이 사태로 시작된 캐나다와 중 요일 성명서를 통해 이민자는 퀘벡 국의 외교 갈등은 중국이 캐나다 국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민을 억류하고 마약 밀매 혐의로 구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속된 캐나다인에게 사형을 선고하면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서 더 격화하고 있다. 장은 말했다. 이와 관련해 루 대사는 이날 기자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회견 중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캐나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다 정부가 동맹국에 캐나다 지지를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호소하는 것을 문제삼았다. 캐나다가 붙였다. 동맹국과 손잡고 중국에 칼을 겨누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한 것이다. 루 대사는 오는 22일부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터 사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에 참석하는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나다 외교장관을 향해 "마이크 외교"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나다가 진심으로 문제를 해결할 생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각이 있다면 동맹국의 지지를 얻으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려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캐나다가 두 번 생각하고 행동에 나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서길 바란다"고 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그러나 루 대사의 이런 경고에도 프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중국 정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부의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다. 그는 이날 퀘벡주 쉘부룩 시에서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기자들에게 "우리는 동맹국과 계속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이 상황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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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앞서 지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10일 캐나다-퀘벡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이는 간의 기존의 아 (NSC) 보좌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스라엘 총리를 말했다. 만나 중국 이동통신 기를 바란다고 장비를 말 것을 촉구했다. 발레리사용하지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미국은 동맹국과도 반(反)화웨이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전선을 몬트리얼에도 만들고 있다. 노동 인력 수 도시인 미국을 중심으로 급에 영향을 키칠 수미국의 있다는동맹국 우려 인 호주, 뉴질랜드는 화웨이의 자국 를 나타냈다. 시장 진출을 제한하기로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결정했고, 6.1%로 영국도 정부 차원의 화웨이 장비 도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입지난 불가월요일 입장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 발표된 CAQ의 경제 는 상황이다.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전망에서도 캐나다둔화될 정부는 화웨이 나와있다. 장비의 보 성장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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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7호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한인회, 2019년 신년하례식 가져 To become "KFF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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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영권 한인회장(중앙)이 김종민 이
신년맞이 떡 절단 모습. (좌로부터) 이철재 재향군인회장, 이승훈 교회협의
사(왼쪽)와 이철재 재향군인회장과 함께 교민여러분께 큰절로 세배를 드렸다.
회장, 김영권 한인회장, 김윤제 몬트리얼 총영사, 최계수 노년회장, 김인규 참전국가유공자회장
www.cine-asie.ca 몬트리얼 한인회(회장 김영권)가 지난 1월 11일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몬트리얼 순복음교회 지하강당에 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윤제 주몬 트리올 총영사겸 ICAO 대사를 비롯 해 여러 한인 단체장과 교회협의회 장 등 5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 은은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라이 브 협주가 흐르는 가운데 참석한 교민들은 서로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장소문제로 금요일 오전에 치러진 관계로 많은 교민들 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김영권 회장은 "대부분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임원진들도 대다
수 참석을 못했음을 양해 바란다"며 이철재 재향군인회 회장과 김종민 한 인회 이사와 함께 교민여러분께 큰절 로 세배를 드렸다. 김영권 한인회장은 새해 인사말씀 을 통해 "한인회장직 임기가 올 8월 까지로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고 있 다"며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온 사 업들이 잘 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며 교민여러분께 신 년 인사를 했다. 특히 함께 자리한 몬트리얼 어르신 들에게 "어르신들이 없었으면 현재의 한인사회도 없었을것"이라며 어르신 여러분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윤제 총영사는 "고국 정부는 해
외 교민여러분이 행복하게 잘 사신 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며 "공관에 서는 교민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 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로 한인회 산하로 운영 되고 있는 '한얼학교'의 교장을 부르 역임했던 김광인 전 교장에게 공로 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를 받은 김광인 전 교장은 " 과분하게 공로패를 받으니 무슨 말 씀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마무리는 "코코모 회 원"들이 준비한 떡국 등 음식과 함 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코코 모 회원들은 은퇴한 나이지만 남을
도울 수 있는 분들로 구성되었다. 김영권 회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룰 도울 수 있는 것이 이 나라 정부 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우아한 라이브 연 주로 채웠던 김석범(바이올린)씨와 민성숙(피아노) 씨의 협주는 참석자 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특히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연주 하는 코믹스러운 "빈대떡 신사"가 연주될때는 일부 참석자들은 작은 소리로 따라 부르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 후에는 김영권 한인회장은 김윤제 총영사와 별도의 자리를 갖 고 향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논 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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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공로패 수여 - 김광인 전 한얼학교장(왼쪽)에게 김영
김윤제 몬트리얼 총영사가 신년 인사말씀을 하
이승훈 교회협의회장(몬트리얼 순복음교회 담
권 한인회장이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는 모습
임목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No. 1137 Fri., January 18, 2019
커 뮤 니 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넷플릭스, 락-메간틱 사고영상 사용한 영화 제거 거부 47명 사망하고 마을 전체가 피해본 사고 영상을 영화 장면으로 사용
버드 박스 영화의 한장면 새해의 기도 -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빌며 한인회 신년하례식에서 기도장면
무려 47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 참사였던 락-메간틱 열차 폭발사고 영상을 사용한 영화를 온라인 상에 서 내려달라는 락-메간틱 시장의 간
절한 요청을 넷플릭스가 거부했다. 락-메간틱 시의 시장인 줄리 로랭 씨는 성명서를 통해 온라인 스트림 자이언트인 넷플릭스에게 해당 사고 관련 동영상을 더이상 사용하지 말 라고 요구했다. 넷플릭스에는 현재까지 인기영화 '버드박스'를 포함해 최소 2개가 해 당 사고 동영상을 사용한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락-메간틱 사고는 지난 2013년 발생했다. 모랭 시장은 캐네디언 프레스를 통 해 이번주까지 해당 영상을 제거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모랭시장은 또한 성명서를 통해 아 직까지도 과거사고 후유증으로 고생 하고 있는 시민들이 있다며 '버드박 스'와 마찬가지로 '트라블러스'라는 영화에서도 참사 동영상을 사용했 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장면은 Pond5 라는 영 상 판매 업체로부터 판매되었는데 이 회사는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 다고 밝혔으며 해당 동영상을 구매 한 업체들에게 민감한 사항의 영상 이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고 밝혔다.
연방정부 오타와서 北과 접촉 지난해 9월...비핵화 등 촉구
김석범(바이올린)씨와 민성숙(피아노)씨가 연주하는 모습. 행사 시작부터 행 사장을 연주로 채워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원래부터 같이 연주하는 팀 이라고 생각했으나 이날 처음 함께 연주했다는 후문. 참석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연방정부가 지난해 9월 오타와에 서 북한 고위급 관리들과 접촉을 가 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8일 CBC 방송은 정부 고위소식통 을 인용, 5명으로 구성된 북한 관리 들이 오타와를 방문해 이틀간 머물 면서 연방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양측은 비핵화 및 인권 문제 등을 놓고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면담이 이뤄진 경위나 배경, 면담자
불어
의 면면은 공개되지 않았다. 연방정부 관계자는 이틀간 이어진 면담에서 "북한 측 인사에 직접 대 면 방식으로 비핵화를 촉구하고 인 권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는 기 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과 이 같은 형태 의 고위급 접촉을 갖는 일은 거의 없 다"면서 이번 사례가 북한과의 기존 관계 변화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과 관련, 연방외무부 대
수강생 모 집
변인은 "비핵화에 대한 북한 측의 구 체적인 행동이 없는 데 대해 우려하 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은 비핵화 의지를 이행하겠다는 진의를 입증해야 한 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2010년 천안함 폭침 사 태 이후 대북 제재를 강화하면서 북 한과의 관계동결 조치를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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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7호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중국에서 사형 선고받은 캐나다인은 외교 갈등의 희생양? 다고 봤으며 이들의 범죄를 소명할 다
AKCSE 몬트리얼 지부 주최 네트워킹 세션 -주제 : 리쿠트터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분야에 관련없이 네트워킹을 원 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이 참석할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날짜 및 시간 : 1월 24일 저녁 6시 - 8시 -장소 : 주 몬트리얼 대한민국 총영사관 (1250 Boulevard René-Lévesque O #3600, Montréal, QC H3B 4W8) -참고사항 : 항공 및 IT 분야의 리쿠르터 4명이 현재 참석 예정이며, game testing company 에서 Korean language testers 도 구하고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면 https://goo.gl/forms/mZg1jDx7I9czJOnQ2 에서 사전 등록 하길 바란다.
중국의 사법 당국이 한 캐나다인 남성에게 마약 밀매 혐의 재심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14일 중국 북동지 방에 있는 다롄시의 중급인민법원 은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 르크(Robert Lloyd Schellenberg) 의 마약 밀매 사건 재심에서 사형 을 선고했다. 서방의 언론은 지난해 12월 초 캐나다에서 화웨이 글로벌의 CFO 멍완저우가 체포됐던 사건이 이 재 판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법원은 ‘법대 로 했다’는 입장이다. 중국 사법당국의 공소장을 보면 셸렌베르크는 지난 2014년 222kg 의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중국에 서 호주로 밀매하는 일을 공모한 혐 의로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중국 검찰은 셸렌베르크와 그 의 일당이 중국에서 마약을 타이 어 등에 숨겨 호주로 밀수하려 했
양한 증거를 제시했다. 셸렌베르크는 15개월 후인 2016년 11월 첫 재판을 받았으며 32개월이 지 나서야 첫 선고를 받았다. 지난 11월 20일 중국 법원은 셸렌베르크에게 15 년 징역형과 15만위안(약 2500만원)의 재산 몰수형을 선고해다. 셸렌베르크 는 ”형이 과하다”며 항소했으나, 상급 심 법원은 오히려 ”범죄 사실에 비해 형량이 너무 관대하다”며 하급심으로 되돌려 보냈다. 계속된 재심에서 검찰 은 ”최근에 드러난 증거를 보면 그가 마약 밀매 과정에서 더 중대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지난 12월에 있었던 재심 공판에는 3개의 외신만 참석했는데, 이 중 하나 가 프랑스 계열의 통신사 AFP(Agence France-Presse)다. AFP의 보도를 보 면 이날 재판에서 셸렌베르크는 ”한 친 구가 쉬칭(Xu Qing)이라는 사람에게 통역가로 자신을 소개해 줬는데, 부지 불식간에 국제적인 마약 밀매 사건에 휩쓸리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 도 캐나다 총리는 이번 재판에 대해 ” 중국이 이번 사건처럼 사형을 임의로 적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우리 정부 로서도 또 국제 사회의 우방들로서도 극도로 우려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몬트리올한인회 산하 한얼한국어학교
신입생 모집 공고
문의 514-451-7368 한얼한국어학교장 홍누가
2019년 1월26일~6월22일 (매주 토요일) 모집대상
봄반(3~4세) ,여름반(5~7세) ,가을반(8~9세), 겨울반(10~12세)
수업시간
한글수업 10:00~12:00 (토) / 특별활동 13:30~
특별활동
불어,과학,수학,미술
수업료
없음(한인회비 40$ 납부자) + 등록비 학기당 60$ 특별활동비: 과목당 30$
몬트리올 한얼한국어학교는 2011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내에 거주하는 한국계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 화 교육을 담당해 왔습니다. 한얼 한국어 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함양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등 록
학교주소: 3333 Boul Cavendish Montreal H4B 2M5 (#385 호) 이메일접수 : acmhaneol@gmail.com / montreallukehong@gmail.com
그러나 셸렌베르크를 무고한 시민 으로 보는 데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 다. 캐나다 언론 CBC는 2012년 셸 렌베르크가 마약 밀매 혐의로 캐나 다에서 16개월 형을 받았을 때 브리 티시컬럼비아주의 담당 판사가 셸 렌베르크에게 한 말을 보도했다. ″ 이 국가는 당신으로부터 좀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 당신은 세상에 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 리비아나 시리아에서 체포된 것이 아니다.” 당시 캐나다 경찰은 그의 거주지 를 급습해 6800캐나다 달러(573만 원) 상당의 코카인과 헤로인 그리고 마약류 밀매 수익으로 추정되는 약 5305달러(447만원)의 현금을 압수 했으며, 셸렌베르크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16개월 형을 받았다. 당시 이 판사는 셸렌베르크가 밀매의 과 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봤다. 중국은 마약 범죄에 매우 민감하 다. 중국법에 따르면 헤로인 50g 이 상 또는 아편 1kg 이상을 거래하다 적발될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다. 중 국 관영 언론 환구시보는 ”일본 국적 의 6명을 포함한 다수의 외국인이 중 국에서 마약 범죄로 사형 선고를 받 았다”며 캐나다를 향한 보복적 성격 이 아님을 강조했다.
몬트리올한얼한국어학교 정교사 및 보조교사 모집 공고 몬트리올 한인회 산하 ‘한얼한국어학교’에서 정교사와 보조교사를 모집합니다 지원자격 : 정교사는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소득신 고 가능자 , 보조교사는16세 이상
보수수수 : 정교사 - 봉사료 지급 보조교사 - 자원봉사증 발급 제출서류 : 한글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기한 : 2019년 01월 31일 까지 제출방법 : e-mail 접수 [ montreallukehong@gmail.com ] 문의: 514-451-7368
몬트리올한얼한국어학교 교장 홍누가
No. 1137 Fri., January 18, 2019
라살 초등학교 43명 일산화탄소 중독
이번주 월요일에 몬트리올의 한 학 교에서 일산화탄소가 유출되어 무려
35명의 아동들과 8명의 성인이 병 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년 자살한 캐나다 군인 15명에 달해
캐나다 연방정부 국방부의 하짓 사 잔 장관은 캐나다 군대에서의 자살 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가 이러한 약속을 하게 된 배경 은 바로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캐나다 군대에서 자살한 군인의 수가 무려 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새로 운 자료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높은 자살자의 수치는 군대라는 특수집단이 직면하고 있 는 어려움과 복잡성들을 잘 보여 주는 자료로 간주되고 있는 가운 데 이러한 비극을 막을 수 있는 새 로운 전략과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국방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8년에 스스로 목 숨을 끊은 캐나다 군인의 수가 15 명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일 년 전인 2017년에 비해서는 1명이 적은 숫자이다.
캐
나
다
구급차협회의 대변인에 의하면 몬트 리올의 LaSalle 지역에 위치한 École des Découvreurs 학교의 학생들은 어 지러움증과 구토, 그리고 메스꺼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한 명을 포함하여 처음에는 15~20명이 영향을 받았지만 후에 아
코리안 뉴스위크
캐나다, 관계 나쁜 사우디의 난민 끌어안아 쿠눈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앞서 태국 이민청장에 따르면 알
동들과 교사들이 추가로 중독된 것으 로 밝혀졌다. 이들의 증상은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것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 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확증되지는 않 은 상태이다. 학교측은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들에 게 공지한 게시문을 통해 “난방 시스 템과 연관되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토론토, 베드버그 많은 도시 TOP 1 전국 베드버그 출현 순위 1. 토론토(Toronto) 2. 위니펙(Winnipeg) 3. 세인트존스(St. John’s) 4. 밴쿠버(Vancouver) 5. 핼리팩스(Halifax) 6. 오타와(Ottawa) 7. 해밀턴(Hamilton) 8. 서드버리(Sudbury) 15일 해충 방제 전문업체 오르킨 (Orkin)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5개 도시 상업용 및 주거용 건물에서 이뤄 진 베드버그 퇴치 작업 건수와 관련, 밴 쿠버가 상위권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Korean Newsweek -5-
강제결혼 강요 때문에 가족으로부 터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도피하 던 중 태국에서 발이 묶였던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 라하프 알쿠눈(18)이 난민 지위를 인정받고 마침내 캐나다 에 도착했다. 알쿠눈은 지난 12일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발을 디딘 후 크리스티아 프릴 랜드 연방외무장관의 공식 환영을 받 았다. 알쿠눈은 유엔난민기구 모자를 쓰고 ‘캐나다’라고 적힌 후드 지퍼를 입은 채 입국장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 다. 프릴랜드 장관은 알쿠눈을 가리켜 “매우 용감한 새 캐나다인, 라하프 알
쿠눈은 11일 오후 대한항공 비행 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으 며, 거기서 다시 연결편을 타고 토 론토로 향했다. 11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그를 난민으로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후 알쿠눈은 태국 주재 캐나다대사관 에서 수시간에 걸친 수속을 마쳤다. 호주를 비롯해 여러 정부가 알쿠 눈을 난민으로 수용할 가능성을 놓 고 유엔난민기구와 접촉했다고 밝 힌 이민청장은 “캐나다로 향한 것 은 알쿠눈의 개인적인 결정”이라 고 설명했다. 캐나다가 알쿠눈의 난민 지위를 인정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캐 나다 간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은 가 운데 내린 결정이라 주목된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8월 사우디의 여성운동가 사마르 바다위 체포를 비판했다가 사우디 정부로부터 외 교관 추방이라는 보복조치를 당했 다. 또 그들은 캐나다에 있는 사우디 유학생에게도 철수 명령을 내렸다. 캐나다 정부는 이에 굴하지 않고 10월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의 명백한 진상 조사를 요 구하며 사우디에 대한 군장비 수출 재검토에 들어갔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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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7호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쿠바 버스 사고, 해외 여행 갈때 트뤼도 총리 소폭 개각 반드시 여행자 보험 가입 쿠바에서 캐나다 국적 관광객 등 이 타고 있던 버스의 교통사고로 7 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여행 시 만약을 위해 여행자보험을 꼭 들으 라는 연방정부의 경고가 세삼 주목 을 끌게 된다. 쿠바 국영 언론은 10일 오후에 쿠 바 동부에서 외국 관광객 22명과 쿠바 내국인 18명 등이 탄 버스가 전복되면서 7명의 사망자와 더불어 5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고 발표했다. 캐나다 연방 외교부는 사망자 중 에는 캐나다인은 없다고 11일 발표 했다. 그러나 33명의 부상자 명단에 는 56세와 54세의 캐나다 국적자가 있는 것으로 현지 라디오 방송이 보 도했다. 이에 대해 11일 중 외교부는 아직 확인을 해 주지 않았다. 이번 사고 하루 전인 9일, 연방 외교부는 '여행자에 대한 안내: 여행보험 구
매"Advice for Canadian travellers: Buy travel insurance'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뿌렸다. 외교부는 겨울철이 되면 많은 캐나 다인들이 해외로 여행을 가는데 안전 을 위해 캐나다를 떠나기 전에 충분 히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여행자 보 험을 들으라고 안내했다. 아울러 외 교부 해외안전 웹사이트를 통해 해 당 지역에 대해 충분한 정보와 안전 관련 정보를 숙지하라고 안내했다. 외교부는 캐나다의 의료보험은 해 외에서는 전혀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의 사태로 천문학적인 의료비를 감당할 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또 정부가 해외에서 걸린 질병이나 사고 로 당한 부상 치료비에 대해 전혀 보 상해 주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해외로 나갈 때 해외등록 사이트(https://travel. gc.ca/travelling/registration)에 등
록을 해 해당 지역에 대한 최신 안 전 정보를 받고 동시에 캐나다에 남 아 있는 가족에게 발생한 응급상황 도 연락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 하라고 안내했다. 외교부는 연중무휴로 오타와에 응 급감시대응센터(Emergency Watch and Response Centre)를 운용하고 있다며, 전화 1 613 996 8885번이나 이메일 sos@international.gc.ca로 응급시 연락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외교부는 230개 국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최신화 시키고 있으며, 2015 년부터 안전 관련 앱(https://travel. gc.ca/mobile)을 운영해 9만 4000회 이상 다운을 받아갔다. 2017년에만 해외 공관에서 의료적 인 문제로 916명의 캐나다인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 특히 이런 사건 3건 중 한 건이 쿠바와 같이 겨울철 피 한지에서 발생했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14일 맥길 대학 법대 교수 출신의 몬트 리올 의원 데이빗 러맨티를 법무장 관으로 임명하는 등 소폭의 개각을 단행했다. 조디 윌슨-레이볼드 법무장관은 보훈장관으로 옮겼다. 스캇 브라이 슨의 정계은퇴로 공석이 된 재정위 원회 총재(장관급)는 제인 필폿 원주
전국 46%“은퇴 후 경제적 계획 없어” 전국 평균 은퇴 자금 78만 달러
TD, RBC 모기지 5년 고정금리 3.74%로 인하 RBC가 TD에 이어 캐나다 빅 파 이브 은행들 가운데 두번째로 모기 지 고정금리를 인하했다. 캐나다 최대 은행인 RBC는 16일 광고를 통해 5년 고정금리를 3.89% 에서 3.74%로 내렸다고 밝혔다. TD 뱅크는 광고를 하지 않은 채 지난 주 후반부터 같은 수준의 고정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세 은행, 즉 CIBC BMO Scotiabank 도 곧 고정금리 인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0.15% 인하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 만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는 의미 가 크다. 40만달러 집을 20% 다운 페이먼트했을 경우 한 달에 26달러, 5년간 2천2백85달러를 덜 내게 되 는 것으로 몰기지 비교 웹사이트에 는 나와 있다. 이 웹사이트에 따르면 80만달러
집을 살 경우에는 한 달에 65달러, 1 년에 7백80달러, 5년 동안 3천9백달 러를 절약하게 된다. 캐나다 제1금융권 은행들은 국채 시장의 하락으로 5년 고정금리를 내 릴 것으로 지난 연말부터 예상됐었다. 변동금리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에 보통 연계돼 있는 반면 고정금리는 채권수익률에 따라 움직인다. 은행들은 지난해 말 채권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당시 중앙은행 이 기준금리의 점진적 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고 부동산 경기도 냉 각돼 모기지 수요가 많지 않음에 따 라 고정금리 인하 시기를 늦춰왔다. 그러나 채권수익률이 2% 이하로 떨 어지고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 하면서 향후 인상 가능성도 낮아지자 더 지체하지 않고 2개 은행부터 고정 금리를 내리게 된 것이다.
RBC는 고정금리 인하와 동시에 변 동금리는 0.25% 올렸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변하지 않은 시점에서 0.25% 인상은 매우 큰 폭인데, 도매 금리, 규제 비용, 시장 불안정성 등 을 인상 요인으로 이 은행은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관점 에서는 현재 변동금리가 고정금리 보다 꽤 유리하다. 주요 은행 변동금 리는 요즘 3% 안팎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기지를 얻는 사람들의 심리는 3~5년 동안 금리 변화 걱정 없이 안정된 부채를 안고 싶어 하므 로 낮은 고정금리에 대한 선호가 높 은 편이다. 은행들의 모기지 경쟁은 봄여름 부 동산 성수기를 앞두고 가열되는 경향 이 있다. 3~5월이 빅 모기지 시즌으 로서 일년 돈 빌려주기 농사의 상당 부분을 이 시기에 짓게 된다.
민장관이 맡게 됐다. 원주민 장관에는 뉴펀들랜드 앤 러 브라도 의원 씨머스 오리건, 촌락개 발장관에는 노버 스코셔 의원 버너 뎃 죠던이 각각 발탁됐다. 이번 개각은 지난주 스캇 브라이 슨 장관의 사퇴 및 다음 총선 불출마 발표로 이뤄졌으며 올가을 총선 전 의 마지막 개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비은퇴자의 절반 가량은 향 후 노후 생활을 위한 은퇴 자금을 준 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RBC가 최근 18세 이상 캐나다인 2천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 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비은퇴자 중 46%가 조기퇴직 시 소득확보를 위 한 계획을 전혀 마련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자 중 54%는 향후 미래 에 대한 재정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 지만, 32%는 노후 자금 계획에 대해 ‘생각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비은퇴자 5명 중 2명(39%)은 퇴 직까지 충분한 은퇴 자금을 마련하 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고, 은퇴 자금 확보에 "매우 자신 있다"고 답한 응 답자는 16%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퀘벡주가 53%로 전국 9개 주 가운데 은퇴에 대한 계획이
가장 없는 주로 조사됐다. 앨버타주 는 46%, BC주와 온타리오주는 각각 43%로 집계됐다. 또 은퇴 후 경제적 상황에 대한 전 망에 대해서는 BC주(51%)가 가장 높 은 부정적 반응을 표했다. 반면 온타 리오주(32%)와 퀘벡주(39%)는 비계 획 수치와 달리 비교적 긍정적 은퇴 생활을 전망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4분의 3(74%)은 은퇴 자금 마련을 위해 불 필요한 것에 돈을 덜 쓰겠다고 말했 고, 절반 이상(59%)은 외식을 줄이 겠다고 응답했다. 약 3분의 3(34%) 은 여행 횟수 및 경비를 줄이겠다 고 답했다. 한편, 은퇴 후 필요한 생활 비용 은 전국 평균 78만7000달러로 나 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BC주가 107 만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앨버타주 와 서스캐처원주는 대략 91만 달러, 온타리오주는 87만2000달러로 조 사됐다. 퀘벡주는 이 가운데 가장 낮은 42만7000달러가 필요한 것으 로 확인됐다. RBC는 캐나다 전역 2천 여명의 비 은퇴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소비 습 관, 재정 계획, 그리고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대해 조사 했으며, 설문조사는 2018년 11월 20 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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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7 Fri., January 18, 2019
셧다운에 뻥 뚫린 美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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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英메이, 제1야당 대표에 서한 "브렉시트 수정안 논의하자"
총기 소지자 여객기 탑승
16일 영국 의회의 불신임투표에서 승리, 기사회생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 리가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야당 지도자들과 브렉시트에 대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 무정지)이 지속된 여파일까? 총기 를 소지한 승객이 미국 공항을 통 과해 국제선 여객기에 탑승한 사실 이 뒤늦게 드러났다. 셧다 운으 로 미국 교통 안전청 (TSA) 소속 직원 일부가 병가를 내 거나 월급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 어 이번 사고를 '셧다운 여파'로 보 는 시각이 크지만, 교통안전청은 이 를 부인했다. 미 CNN 방송은 지난 3일 총기를 소지한 승객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 델타항공을 타고 일 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사실이 공 개됐다고 13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교통안전청은 "우리 직원들이 표준 절차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 다"면서도 셧다운 영향 때문은 아니
라고 주장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4일 최소 4 개의 주요 공항에서 수백명의 교통 안전청 직원들이 병가를 냈다. 워싱 턴포스트(WP)도 셧다운으로 월급 을 받지 못한 데 대한 항의의 의미 로 공항에서 일하는 안전청 직원들 다수가 병가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내 다른 공항에서도 문 제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 휴스턴 인터컨티넨털 국제공항은 13일 오후 3시30분부터 밤까지 셧 다운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B터미 널의 보안검문소를 폐쇄하고 티켓팅 카운터 또한 닫았다고 블룸버그 통 신이 보도했다. 마이애미 국제공항 역시 인력 부 족으로 지난 주말 동안 6개의 터미 널 가운데 1개(G터미널)를 닫았다.
Korean Newsweek -7-
회담을 시작했다며 이제는 개인적 이익을 뒤로 하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방안을 찾을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제1 야 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에 서한을 보내고 브렉시트(영국의 유 럽연합 탈퇴) 합의안의 대안을 함께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고 17일BBC 가 보도했다. 메이 총리는 지난 15일 영국 하원 에서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승인 투표가 부결된 이후 대안을 마련하 기 위해 야당 대표 등과 만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코빈 대표는 아무런 협상 없이 유럽연합(EU)를 떠나는 '노딜 (no deal)' 브렉시트를 배제할 경우 에만 메이 총리와 마주 앉겠다고 밝 힌 상황이다. 메이 총리는 서한에서 "노딜을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며 "이는 정부의 권한 내에 있지 않 다"고 말했다. 이어 "리스본조약 50 조와 2018년 유럽연합 탈퇴법에 따 라 영국 의회가 EU와의 브렉시트 합 의안을 승인하든 아니든 영국은 3월 29일 EU를 떠나거나 영원히 EU에 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노딜을 피 하는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EU가 동의한 브렉시트 합의안에 찬성하 거나, 리스본조약 50조를 철회하고 국민투표 결과를 뒤집는 방법이다" 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그러나 "국 민투표 결과를 뒤집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견해를 밝혔다. 영국은 EU의 헌법 격인 리스본조 약 50조에 따라 오는 3월29일 23시
에 EU에서 탈퇴한다. 메이 총리는 또 "정치인으로서 우리는 단순히 원하 는 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를 이룰 수 있는지를 설명할 의무 가 있다"고 썼다. 코빈 의원이 노동 당이 원하는 브렉시트 제안서를 제 출할 경우 기꺼이 해당 제안에 대해 의논하겠다고도 밝혔다. 메이 총리는 "나는 늘 정치에서 대 화가 중요하다고 믿어왔다"며 "대화 를 거부하고, 의원들에게 정부와 함 께 해결책을 모색하지 말라고 요청 하는 것이 과연 옳다고 믿는가?"라 고 반문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정부 불신임안이 부결된 16일 저녁 부터 이언 블랙퍼드 스코틀랜드국민 당(SNP) 하원 원내대표, 빈스 케이 블 자유민주당 대표, 리즈 새빌 로버 츠 웨일스민족당 대표, 캐럴라인 루 카스 녹색당 의원, 알린 포스터 민 주연합당(DUP) 대표와 나이절 도 즈 하원 원내대표 등과 잇따라 회 담을 열었다. 메이 총리는 21일 회담 결과를 바 탕으로 브렉시트의 향후 계획을 담 은 성명과 이른바 '플랜 B'를 내놓 을 예정이다. 하원은 이어 29일 토 론과 함께 플랜 B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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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7호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면죄부’받고 봇물 터진‘손혜원식’반격
‘목포 문화재거리 투기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손혜 원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 페이스북 에 이어 유튜브까지 넘나들며 전면전 을 벌이고 있다. SNS 등에서 손 의원 의 해명에 동의하는 여론이 적지 않 은 데다 지난 18일 당 지도부가 ‘판 단 보류’ 결정을 내리면서 당내에서 숨죽이던 손 의원의 아군들도 지원 사격을 시작하는 모양새다. 손 의원은 18일 ‘손 의원이 검찰 수 사를 요청해야한다’는 민주평화당 박 지원 의원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말 씀대로 검찰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 스북에 “단, 서산온금지구 조선내화 부지 아파트 건설 관련 조합과 중흥 건설이 같이 검찰조사에 응한다면. 그리고 SBS 취재팀도 반드시 포함해
야한다. 조속히 답 주시면 바로 검찰 수사 요청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손 의원의 ‘조건부 검찰 수사 동의’ 는 그간 “투기로 보기 어렵다”며 손 의원의 편을 들어온 민주평화당 박 의원의 입장 선회에 따른 대응이었 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PBC라디오 에서 “거리가 폐허가 돼가고 있어 ( 손 의원에게) 굉장히 고맙게 생각했 다”고 말한 데 이어 “토지 등 20곳 이 있다고 하면 문제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이) 목숨과 재산, 의원직을 걸겠다고 강하게 나 오셨는데 그럴 게 아니라 검찰에 수 사의뢰를 해서 의혹을 밝히는 게 바 람직하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전날 <손혜원이 직접 말 하는 ‘목포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약 25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손 의 원은 “목포 관련해서 0.0001%라도 숨기는 게 있거나 감춰진 제 욕심이 있다든지 하면 이렇게 못 나선다”며 “아주 악랄한 인격말살이다. 그런데 이 분들이 잘못 짚었어요… 저한테 요만한 먼지거리도 하나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에서도 그간의 해명들을 이 어갔다. 영상에서 손 의원은 재단 명 의로 땅을 사면 팔 수도, 명의를 바꿀 수도 없어 남편이 반대했다고 밝혔 다. 박물관 공간을 확보하려 하고 있 는데 집이 나오지 않아 곤란을 겪고 있으며 “내가 정말 한심한 일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카 증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 의원은 “조카를 위해 증여했다 는 사실을 이렇게 사람들이 믿기 어 려운건지 몰랐다. 진짜 몰랐다”며 “ 제가 늙어죽을 때, 걔들이 새로운 일 을 시작하지 못할 때보다 결정적인 기회가 있는 순간에 도와주는 게 낫 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는 “(1억이) 서울에선 전셋값은 커녕 방 하나 얻기도 어렵지만 목포에선 집을 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등록 문화재 지역에 포함된 사실에 대해 서는 “그게 뭔지도 몰랐다”며 “고칠 때 도움받는 게 문화재 특혜인데, 문 화재로 지정되지도 못했고 (자비로) 수리도 다 했다”고 했다. 함께 영상에
출연한 김성회 보좌관은 “우리나라 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생긴 이래 등 록문화재 돼서 부동산 가치 오르거 나 한 사례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전날 출연한 YTN라디오에서 손 의 원은 “팔지를 못하는 것들인데, 무슨 투기를 하냐”며 “재단이 땅을 취득 하면 공공건물이 되는 것고 다름이 없어 못 판다”고 말했다. ‘부동산 가 격이 4배 뛰었다’는 보도를 놓고서는 “제소할 만한 가격이다. 목포 사람들 이 ‘4배 받으면 내 것 좀 팔아달라’고 얘기할 정도”라고 반박했다. 당의 판단보류 판단에 대해 손 의 원은 “끝까지 당당하게 밝힐 것은 밝 히라는 뜻으로 알고 결백을 밝히기 위해 해보겠다”고 했다.
당의 공식 결정이 내려지자 내부에 서 지원사격이 시작됐다. 18일 민주 당 설훈 의원은 YTN라디오에서 “( 돈이 많은 손 의원이)지금까지 한 번 도 투기했단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며 “투기를 한다면 땅값이 많이 올 라갈 지역, 서울 근교 이런 데서 투 기한다고 얘기 들었지, 목포 가서 투 기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했 다. 민주당 김현 제3사무부총장은 “ 국회의원 신분으로 했다는 게 문제 가 되지만 역으로 얘기하면 국회의 원이기 때문에 그것이 눈에 들어왔 던 것”이라며 “공도 있고 과도 있다. 일부 언론 보도처럼 불법인 것으로 규정하고 접근하지 않겠다는 게 당 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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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7 Fri., January 18, 2019
나경원, 김어준과 설전 “오랜만에 나왔는데 디스냐? 이러니 편파방송”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56) 가 18일 TBS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어준 진행자와 방송 내내 신경전을 벌였다. 나 원내대표와 김 진행자는 방송 초반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 을 보였다. 김 진행자가 “오랫동안 고정 출연 하시다가 당선 이후에 발 길을 끊은 분이다. 자유한국당 나경 원 신임 원내대표 오랜만에, 그것도 잠깐 나오셨다”고 나 원내대표를 소 개했다. 그러자 나 원내대표가 “제 가 굉장히 바빴는데 김어준 공장장 님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나 왔다”고 답했다. 김 진행자는 “하지 만 그 약속을 한 달 가까이 지키지 않았다”고 받았다. 이어 김 진행자가 수면이 부족하다 는 나 원내대표를 향해 “피부는 괜 찮으신데, 언론에서 ‘친박이 밀어줘 서 됐다’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죠?” 라고 물었다. 나 원내대표는 “뭘 갑 자기 또 친박이냐”고 답했다. 이어 친박의 지원으로 나 원내대표가 당 선됐는지를 두고 말을 주고 받다가 나 원내대표는 “결국은 오랜만에 나 왔는데 또 디스를 하느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 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해선 설전을 벌였다. 김 진행자가 “(김 정숙 여사와 손혜원 의원이) 동창인 거 하고 이 사안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고 나 원내대표는 “저는 이게 일 단은 1100억 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될 정도로 막강한 힘, 초선 의원이 정말 이런 막강한 힘을 가졌다는 것은 친하 기 때문에 막강한 거 아닌가, 이런 생 각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 진행자가 “그런데 여기에 김정숙 여사 가 왜 등장하는 거죠? 사익에 김정숙 여사의 이익도 같이 들어 있습니까?” 라고 묻자 나 원내대표는 “저희가 말 씀드리는 것은 일반적인 국회의원들 의 비리라면 권력형 비리라고 할 텐데 친한 분이 하신 거니까 초권력형 비리 라고 할 수밖에 없지 않냐, 이런 말씀” 이라고 답했다. 논쟁이 이어지다 김 진행자는 “그 뉘 앙스는 김정숙 여사의 영향력이 들어 갔다는…”이라고 말하자 나 원내대표 는 “자꾸 그렇게 (말하느냐)”고 반응 했다. 이어 김 진행자가 “진상조위를 하자는 거냐”고 묻자 나 원내대표는 “ 아니, 자꾸 말 만들지 마시라. 일단 국 회에서 해당 상임위에서부터 한번 따 져봐야한다. 그런데 여당이 국회를 열 지를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다 김 진 행자가 “손혜원 의원하고 각을 세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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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없느냐”고 묻자 나 원내대 표는 “자꾸 그렇게 유도하시고 그 러니까 편파 방송이라는 이야기를 듣죠. 저는 원내대표로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김 진행 자는 “의원님도 실컷 주장하신 것 아니냐”고 했고 나 원내대표는 “제 가 원내대표로서 이야기하는 건데 자꾸 그렇게 편파 방송 하시면 이제 안 나온다. 의리상 나왔는데. 앞으 로 저희 조금 이제 공정하게 하시 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 진 행자는 이어 “대표님의 주장도 일 방적인 주장이다”라고 했다. 그래도 다음에 인터뷰에 나와 달 라는 김 진행자의 말에 나 원내대 표는 “제가 인터뷰에 나갈 시간이 없다. 굉장히 바쁘다. 그래서 사실 은 정말 라디오 인터뷰를 거의 못 했다”며 “그래서 우리 김어준 공장 장님하고의 약속을 지키려고 나왔 는데. 이제 tbs도 대tbs 방송의 좋 은 프로그램인데 공정성을 지켜 주 시지 않으면…”이라고 말했다. 나 원 내대표는 또 “우리 김어준 공장장 님께서 앞으로 이제는…. 항상 야 성을 유지하셨지 않느냐. 저희 당 에게 조금 더 편파적으로 해 주시 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진행자는 “똑같은 기회를 드린 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나오셔 서 저랑 이렇게 주고받는 인터뷰 를. 다른 데는 가지 마시라”고 말 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기 나가면 저 손해라고 자꾸 그래서 안 나온 다”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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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전두환, 골프칠 때 경찰관 4명이 경호 지난달 6일 전두환(88) 전 대통령 이 강원도 ㄱ골프장을 찾아 골프를 쳤을 당시 경찰 경호 인력 4명과 경찰 차량 2대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 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 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6 일 전씨의 경호 인력은 경정 1명, 경 위 3명으로 모두 4명이었으며 차량 은 승용차 2대가 지원됐다. 평소 전 씨는 경찰관 5명의 경호를 받는다. 이 때문에 경찰관 1명은 전씨의 연희동 집에 남아 있고, 경찰관 4명이 ㄱ골 프장까지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 지 난해 10월 국정감사 때 이재정 의원 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전씨의 경호 경비 인력 현황을 보면, 경찰관 5명이 전씨를 경호하고 의경 78명이 전씨 와 노태우씨의 집을 함께 경비한다. 전씨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 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 겨졌지만 지난해 8월 첫 재판과 지 난 7일 두번째 재판을 알츠하이머와 독감 등을 앓는다는 이유로 출석하 지 않았다. 하지만 전씨가 병을 이유 로 재판 출석을 거부하던 무렵 강원 도 ㄱ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난 이후 전씨를 비판하는 목소 리가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전씨에 대한 경호 등 전직 대통령 예우 차
원의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 도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대 통령경호법)을 보면, 대통령경호처는 전직 대통령을 10년까지 경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기간을 5년 연 장할 수 있다. 전씨의 경우 이 기간 이 모두 지나 대통령경호처의 경호 는 받지 않고 있다. 다만 경찰 경호 는 계속 받고 있다. ‘전직 대통령 예 우에 관한 법률’에 필요시까지 경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놨기 때문 이다. 하지만 이 ‘필요시’가 이미 지 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 는 것이다. 전씨의 경호에는 매년 2억원이 넘 는 세금이 들어간다. 2017년 11월 열 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 및 기금심사소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경찰청 경호과장은 “경찰관 인 건비를 기준으로 1인당 평균 4350만 원 연봉으로 기준을 잡으면 전두환 대통령에 한 4억3350만원이 투입된 다”고 밝혔다. 경찰관 경호 인력은 당 시 10명에서 지난해 1월 이후 5명으 로 줄어 현재는 2억2000만원가량 투 입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 호를 하는 시설과 장비를 유지하는 데에도 매년 3500만원 가까이 든다. 전씨 경호에 매년 2억5000만원이 넘 는 세금이 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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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7호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93. 현대그룹 신화를 창조한 정주영(중)
서점의 추억 인터넷의 거대한 확장으로 인해 온 라인 상의 메신저가 삶의 소통 수단 으로 바뀐지 이미 오래입니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SNS가 지금처 럼 방대하게 삶의 영역에 퍼져 있지 는 않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도래할 미래는 우리 상상을 한참 뛰어 넘어 매우 생소한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서점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성의 상 징으로 애용하던 책과 서점가는 시 대의 변화에 물려 스마트폰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1907년에 개점 됐던 국내 굴지의 대 표 서점인 종로서적은 학생, 청년, 교 수, 일반인들을 총 망라해 지식의 산 실로써 그 역할을 충분히 담당했습니 다. 책을 통해 모든 걸 공급받던 지난 세대들에게 책은 지식의 보고일 뿐 만 아니라 없어서는 안될 중요 필수 품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고유 기능은 보유하고 있지만 굳이 책이 아니어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다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서점이 우리 삶에 깊이 뿌리 내렸 던 지난 날에는 시내 중심가를 걷다 보면 꽤 많은 서점이 자리한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동네에도 서점은 꼭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오 다가다 심심하거나 시간이 있을 경 우에는 꼭 서점에 들러 시간을 보내 곤 했습니다. 신간 서적을 정기적으 로 점검하기도 하고 각종 시집이나 소설, 또는 전문 분야의 서적까지 고 루 찾아가며 책을 맘껏 대하던 때가 옛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가장 각광 받던 약속 장소도 바로 서 점이었습니다. 특히 종로서적은 그 역사와 전통을 그 어느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없었습 니다. 대중과 함께 생활해 오며 뗄래 야 뗄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으로 자 리 잡아 우리 피붙이 같던 서점의 정 서는 우리에게 은근히 안정감을 선사 하며 지성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서점이 단지 책의 공급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
린 아이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문화의 산실 역할을 했습니다. 책이 많이 꽂혀 있는 서각을 돌아다니며 작은 의자에 앉아 독서삼매경에 빠 졌던 기억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 렇게 우리 삷에 가까이 있었던 종로 서적이 시대의 기류에 밀려 경영난 에 부닥치는 바람에 2002년도에 문 을 닫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성의 아이콘으 로 상징 되었던 대형 서점, 종로 서 적이 문을 닫을 당시에 대부분의 사 람들이 안타까워 하며 마음을 어찌 할 바 몰라했습니다. 거대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간지 14년이 되던 어느 날, 어찌어찌하여 종로 서적이 다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지난 수년간 가 슴 쓸어내리며 추억만을 더듬고 있 을 때 고맙게도 종로서적은 그 문을 다시 여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가 슴 졸이며 안타까워 했던 많은 이들 이 추억의 굥유를 넘어 서서 현실적 으로 버티어 나갈 재정의 부흥도 함 께 꿈꾸고 있습니다. 재정난에 허덕 여 사라지는 일이 다시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랜 기간 문화의 산실 로써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 왔던 종 로서적이 한낱 영업 장소로써의 역 할을 초월해 지난 세월 우리와 함께 성장해 왔고 끈끈한 전통을 세워 왔 음에 그 어느 누구도 반론을 제기 할 수 없을 겁니다. 그 놀라운 종로서적 의 시대의 업적을 생각해 보는 귀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종로 서적을 생각하며 함께 태어나 자랐 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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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정주영은 낙동강 고령교 복 구, 한강 인도교 복구, 제1한강교 복 구, 인천 제1도크 복구 등의 사업을 수주해 1960년에는 한국 내 건설업 체중 도급한도액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1964년 단양에 시멘트 공장 을 완공하였으며, 1965년에는 국내 최초로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 속도로를 건설하였다. 1967년에는 다 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어 현대자 동차주식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또한 현대건설 내 시멘트공장을 확 장, 1970년 1월 정식으로 현대시멘트 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이후 현대건 설과 현대시멘트의 사주로 해외건설 시장 확보와 낙찰 등을 이끌어내며 한국 국외의 건설시장으로도 진출하 였고 울산 조선소 건설, 서산 앞바다 간척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 서 기업을 발전시키게 된다. 1971년 1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시멘 트주식회사 등을 총괄한 현대그룹 을 창립하고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 하였다. 1973년 12월에는 중공업에 도 진출했다. 1971년 정주영 회장은 혼자서 미 포만 해변(海邊)사진 한 장과 외국 조선소에서 빌린 유조선 설계도 하 나만 들고 유럽을 돌았다. 차관을 받 기 위해서였다. 부정적인 반응만 받 다가 1971년 9월 영국 바클레이 은 행의 차관을 받기 위한 추천서를 부 탁하기 위해 A&P 애플도어의 롱바 톰 회장을 만났지만 대답은 역시 'No' 였다. 이 때 정주영은 우리나라 5백 원짜리 지폐를 꺼내 거기 그려진 거 북선 그림을 보여줬다. "우리는 영국 보다 300년이나 앞선 1500년대에 이 미 철갑선을 만들어 외국을 물리쳤 소. 비록 쇄국정책으로 시기가 좀 늦 어졌지만, 그 잠재력만큼은 충분하다 고 생각하오."라며 설득해 결국 차관 도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1977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의 분양특혜사건으로 재판을 받았으 나 무죄로 풀려났다. 건축법 위반에 대해 징역 6월 벌금 500만원에 선고 유예 판결을 받았으나 현대산업개발 사장이었던 차남 정몽구가 서울지검 특수부에 구속돼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처벌받는 전례가 만들어졌다. 1978년에는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을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4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 대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초대이사장 으로 취임했다. 1983년에는 현대전 자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정주영은 기업인으로 활동하는 중 에도 한국지역사회학교 후원회에 참 여, 1969년 1월에는 한국 지역사회 학교 후원회장에 피선되기도 했다. 1974년 6월에는 한국과 영국의 민 간 경제협력을 위한 한·영 경제협력 위원회 한국 측 대표의 한사람에 선 출되었고, 1970년대 중근동 지역 건 설, 개발 사업을 성사시킨 뒤 1976 년부터 1997년까지는 한국·아랍 친 선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1977년 부터는 10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제13대 회장을 역임했고, 같은 해 7 월에는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사업 재단을 설립했다. 1979년과 1980년 에는 한국·아프리카 친선협회의 회 장으로도 추대되었다. 정주영은 1970년대부터 대한민국 주도로 88 올림픽의 서울특별시 유 치를 위한 운동에 참여하였고, 1981 년 3월에는 88서울올림픽 유치위원 회가 조직되자 서울올림픽 유치위원 회 위원장에 피선돼 각국을 상대로 올림픽 유치 활동, 설득 작업을 추 진했다. 1981년 11월 88올림픽의 서 울 유치가 확정되자 그는 서울올림 픽 조직위원회 위원의 한사람에 선 임되고, 바로 서울올림픽 조직위원 회 부위원장에 피선되었다. 1982년 부터 198 4년까지는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돼 서울올림픽 사전 준비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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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 1137 Fri., January 18, 2019
럼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일 개미와 자동차 시간의 흐름은 사람에 따라서 다 르게 느끼겠지만 자기 나이 곱하기 2가 세월의 체감속도라는 걸 인정 해야겠다. 어릴 적 나도 어른이 되 면 무얼 하겠다 하는 생각을 한 적 도 있고 심지어 드라마에 나오는 아 침마다 정장을 입는 남편을 거들어 주는 아내가 자주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저런 평범한 직장인이 되고 싶다 한적도 있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지구 반대편 그것도 거의 끝자락에 정착하고 고 향에서 산 것보다 더 많은 세월을 이 몬트리얼에서 지내다 보니 유량 인 이라기 보다는 그냥 또 하나의 고 향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지 생 각이 들기도 한다. 유행가 가사에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가 있는데 조금은 촌스럽기도 한 이 땅에서 살 아가면 갈수록 정이 드는 건 아마 신.구문화 그리고 각국의 인종이 섞 여 있는 이 도시의 색채에 정이 든 탓이 아닐지. 아직도 마음은 젊지만 늘어가는 흰머리는 세월의 첨병 역 할을 굳이 해낸다. 작년말 난생 처음으로 심한 독감 에 걸려서 거의 죽을 뻔 했다. 심지 어 숨쉬기도 힘든 상태였는데 평소 베드민턴으로 몸을 단련시킨 나에 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 거라 곤 상 상도 하지 않았는데 ‘세월엔 장사 없 다’ 란 말을 뼈저리게 느낀 한마디로 뒤끝작렬. 모 대통령에 대들었다고 뒤끝작렬 의 맛을 본 이정희 진보당 대표의 심 정을 이해 했다고 나 할까? 아무튼 올해는 몸 더 잘 관리하고 더 행복 한 한해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첫 달 을 보내려고 하는데 벌써 1월 중순 이다. 참....옛 시조 '조침문' 에 등장하 는 문구 '속절없고 할릴없다' 가 지금 나의 심정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일까? 일도 열심히 하지만 좀더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인생의 지혜를 더 터득하 는 길임을 아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
코리안 뉴스위크
작년 '허핑턴 포스터'에서 일개미라 고 모두가 다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 라는 기사와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우 리가 익히 일개미들은 배짱이와는 달 라 일만 열심히 하는 줄 알았는데 실 험결과 그 집단에서도 30%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 70%는 대충 일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하여 충격으로 다가 왔다. 재밌는것은 30%만 일을 열심 히 하기 때문에 교통혼잡과 적체현 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인데 모 두가 열심히 일하면 오히려 혼잡한 관계로 일이 되지 않는다는 것. 심지 어 이들 중에는 다른데 가서 노는 개 미도 등장하는데 실험삼아 열심히 하는 30%를 다른 데로 몰아서 분리 시켜 봤더니 남은 70%중에서 다시 30%가 이 전 열심히 일하던30%의 몫을 대체해서 열심히 하는 것을 보 여 주었다. 결국 조직문화에서 열심 히 일하는 집단과 대충 일하는 집단 의 적절한 조화가 오히려 조직문화 를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성과를 만 들게 한다는 것을 증명한 셈. 인간 사회에도 그것이 통한다는 것 이 불문율임은 당근. 어딜 가나 항상 이런 저런 사람이 있는 것이 당연하 고 또 조직을 위해 필요 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최대의 성과인 셈. 이제 는 개미처럼 일하지 말고 개미처럼 효율성 있게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사회가 잘 사는 사회가 될 것임을 아 는 우리는 아마도 2019년에는 좀더 타인을 용납하고 더 관대하며 사회 적의무를 다하는 그런 노력을 기울 일 필요가 있는 것임을 알게 된 셈 이니 지천명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자동차산업도 열심히 일한대로 성 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 었다. '1,000만대의 저주 - 자동차 생산 1,000만대를 달성 후 상황이 악화된 것'을 가리키는 데 FORD와 TOYOTA가 그랬다. 사실 년간 천만 대의 생산기록은 아무나 달성하는 것 이 아니라서 이 기록의 의미는 세계 자동차 톱 1을 의미한다. Hyundai,
박 재 길
Kia가 800만대를 넘었다가 - 800만 대만 넘으면 문제가 생기는 800만대 의 저주도 있다 - 지금은 그것도 달 성하지 못한 상황일 정도로 1,000만 대 생산은 자동차 회사에는 꿈이다. 이러한 성공에 축배를 든 자동차 회 사들이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서 생긴 저주인데 작년 중국시 장이 미국과의 무역 마찰과 침체로 미래를 보고 투자한 자동차기업들 이 이제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악화되 고 있는 상황에서 1천만 자동차 생 산대수를 기록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는것, 2016년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14% 늘 어난 2800만대를 기록했지만 2017 년에는 3% 심지어 2018년에는 오히 려 2%나 전년대비 줄어 들었다는 충 격적인 소식인데 FORD가 지은 항저 우 공장의 생산 능력은 160만대이지 만 작년의 생산량은 겨우 60만대이 고 현대의 베이징 공장은 년 270만 대에 달하지만 2017년의 판매량은 117만대에 그쳤다. 과연 그들이 올해는 어떤 전략으 로 세계시장을 공략할지 궁금해 진 다. 오늘 신문에 이재용 삼성회장이 '어려울 때 실력이 나타나는 법'이라 고 했다는데 그들의 탈법의식은 차 지하더라도 그 배짱만큼은 높이 사 고 싶다. 그래서 온갖 탈법에서 오늘 의 삼성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이 된 것은 아닐까? 2019년은 정 말 두둑한 배짱으로 일개미 보다는 현명한 개미로 살아 가시길.
이민 재정 수상(隨想) 2019년 새해, 풍요한 재정의 복 넘 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벌써 3째 주이다. 이민 세월 날씨가 꽁꽁 얼어붙게 추운 겨울 날 들에도 얼지않고 잘 간다. 그것도 고 향과 비교도 않되게 빠르게 간다. 올 해 계획 세우길 주저했다면 벌써 12 분의 1을 날린 셈이다. 2019년 모두 계획 확실히 세워 흔들리지않고 정 진했으면 싶다. 계획(Plan)이란 것을 우리 고향 사 람들은 원하는 위시 리스트(Wish List)로 생각하기 쉽다. 역동적이며 즉흥적이며 순발력은 있으나 그러 나 한결같이 변하지않는 환경, 10 년 20년뒤 돌아봐도 변한 것이 없 는 사회의 나라, 즉 나라나 사회의 장기 신용을 경험한 바가 별 없어서 계획이란 단어가 생소한 것 같다(물 론 캐나다 이민온 동포들은 뭔가 정 확히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평생 기댈만한 공정한 신뢰 사회, 나라라 는 기대로 온 분들이 많다. 필자 수 백 고객들 모두 그렇다. 이건 미국 American Dream과 또 다르다) 그 러나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과 계획 의 정의는 다르다. 예로 원하는 좋은 직장이나 사업,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서 좋은 성적 을 내며, 주위 동포들에게 고객 끄덕 이게 인정받고픈 성공 이민같은 항목 들을 본인이 얼매나 좋아하나의 순 서에 따라 나열했다면 이건 위시 리 스트일 뿐이다. 그러나 이런 위시 리 스트들을 즉 바라는 항목들을 철저 하게 객관적으로 본인이 동원할 수 있는 자원(재산이 되겠다)들을 고려 하여, 가장 이상적인 우선순위에 따 라 현실적으로 이뤄질 것을 예상해 만든 일정이 계획(Plan)이다. 이런 계획들이 성공하려면, 이를 들러싼 변하지않고 처음과 나중이 같다는 신뢰(이제 신용이라 부르자) 가 바탕이 된 환경 속에서 진행되어 야만 한다. 그래야 된다. 바닷가 모래 밭에 손가락으로 그린 내 님은 파도
최광성
가 오면 지워진다. 현실성이 개런티 않되는 신용은 숨가쁘게 계속 다음 선수를 찾아내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캐나다, 특히 퀘벡 공화국(?)은 세계적으로 높은 신용 레벨이다. 국민의 복지 향상을 국가 모토로 삼는 캐나다, 퀘벡은 변하지 않는 사회 시스템을 중심으로 존재한 다. 즉 국민 다수의 복리 안녕을 위해 모든 것, 즉 모든 세법, 민법, 상법, 형 법등등이 국민 다수를 위해 운용되 기에 매우 민주주의적인 다수를 위 한 공평한 시스템으로 공평 공정하 게 집행되고 있다. 이 공평 공정의 정도는 아시다시피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민 다수의 복 리 안녕을 위해 매우 높은 53.31%의 최고 세금을 자랑하며, 세금에 더해 나라가 운영하는 퀘벡정부연금, 실업 보험료, 근로자장애보험료, 의료 보 험료, 약보험료등을 더 내야한다. 물 론 나라가 정한 기본 소득이하면 하 나도 내지 않지만 고소득자는 여기 에 더해 자녀양육보조, 근로자세금 환불, 일반 소비세금환불, 자녀교육 적금보조, 자녀정부 장학금 혜택도 거의 없다. 즉 자기 몫을 모두 기준 소득 이하인 국민들에게 주기 때문 이다. 근로 의욕이 감소될 수 있다. 캐나다 퀘벡 정부는 힘찬 사회 엔 진이 슬로우다운하길 원하지않는 바 라 여러 혜택을 기본적으로 장착한 변하지않는 재정 제도들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 이민 계획에 이 제도 들은 정말 파워풀한 필수여야 된다. 그 중 이익배당식 연금 및 몫돈마 련 보험 제도는 아마 우선적으로 이 민 재정 계획에 장착되야할 것이다. 2019년, 고향식말고 캐나다 퀘벡 식 이민 성공 재정 계획 모두 세워 평생 또 대를 잇는 이민 복의 근원 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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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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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7호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대퇴감각 이상증-2
첫 경험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경우가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많다” 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안전하고 긍정적인 첫 경
(Meralgia paresthertica) 4. 진단은? 혈액 검사, 근전도 검사법, 신경 전도 검사, CT, MRI, 복부 초음파, X-ray 등으로 진단한다. 5. 치료는? -마취제 ; 통증을 잠시 동안 감소 시키는 약물로 피부에 패취로 부착 하거나 피부에 주사하며 주사하는 경우 넓적다리의 앞쪽 감각이상이 있는 바깥쪽에 주사하며 통증과 부 종을 감소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와 함께 투여한다. -항 부정맥제 ; 심장 박동을 정 상화 시키는 약물로써 통증을 감 소 시킨다. -항 경련제 ; 발작을 감솟;ㅣ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사용된다. -항 우울제 ;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약물로 통증을 감소시킨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 통 증 감소를 도울 수 있는 약으로 일부 환자에서 출혈, 위궤양, 신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온열 요법 ; 넓적 다리의 바깥 위쪽 부분의 온열 요법은 통증이나 감각 이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경피적 전기신경 자극 ; 특수 장 치를 사용하여 신경으로 부터 신호
를 뇌로 보내며 이 신호는 통증을 감 소시킬 수 있다. -물리 치료 ; 물리치료사는 특수 운동으로 도울 수 잇으며 이 운동들 은 다리 근육을 강화하거나 이완 시 킬 수 있다. -박동성 고주파술 ; 이 기구는 아 주 약한 전기 자극을 신경으로 보내 는 것으로 신경 통증을 차단시키고 통증과 싸우는 능력을 증가시킨다. -수술 ; 증상이 매우 나쁘고 다 른 치료로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 을 시행하며 넓적 다리의 신경을 압 바ㄱ하지 않을 수 있는 수술을 시행 하며 신경 주변의 조직을 자르거나 신경을 제거한다. 6. 예방은 ?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하며 그 잦 은 과도한 음주는 대퇴감각이상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오랫동안 서 잇기지 않도록하 며 서 있는 자세는 넓적다리 근육 의 압박을 증가시켜 장기간 서있는 자세를 파하면 넓적 다리의 통증이 나 감각 이상이 감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꽉기는 옷을 입지 않도록하며 벨 트, 코르셋, 꽉끼는 바지는 신경을 압 박을 할 수 있다.
첫 경험을 너무 일찍 한 것을 후회 하는 젊은이가 많다는 영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런던 위생 열대 의학 대학원 (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이 10대 후반~20 대 초반 젊은이 3000명을 상대로 벌 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40%, 남성의 26%가 생애 첫 성 경험의 시 점이 ‘적절치 않았다’고 응답했다. 그중 대부분은 너무 일찍 동정을 잃었다고 느꼈으나, 더 일찍 해야 했 다고 후회한 소수도 있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만 18세 이전 에 첫 경험을 했다. 17세 이전에 겪 은 경우는 절반, 16세 이전은 3분의 1에 달했다. 10대 후반의 청소년들은 첫 경험
때 진짜로 하고 싶어서 한 것일까? 술에 취하거나 친구들의 부추김 때 문에 내키지 않은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닐까? 연구진은 첫 경험 때 본인과 상대방이 서로를 원했는지 물었다. 여성의 20%, 남성의 10%는 첫 경 험 당시 파트너의 의지가 본인과 달 랐다고 답했다. 즉 일방의 의지가 강 하고, 나머지 상대가 마지못해 끌려 가는 상황이 적지 않았던 셈이다. 카예 웰링스 교수는 “법적인 성년 은 성관계를 갖기에 적절한 시점을 알리는 지표가 될 수 없다”면서 “어 떤 이는 15세가, 다른 사람에게는 18 세 이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멜리사 파머 박사는 “첫 경험 즈음 여성이 파트너 남성으로부터 성관계 를 갖자는 직간접적인 압력을 받는
험이 되려면 학교의 성교육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BBC는 조사 결과 를 소개하면서 첫 경험에 즈음한 젊 은이들이 다음 사항을 자문할 필요 가 있다고 제시했다. △나는 파트너를 사랑하는가 △파 트너 역시 그만큼 나를 사랑하는가 △성병이나 원치 않는 임신을 방지 하기 위한 준비가 돼 있나 △언제든 마음이 바뀌면 ‘노(No)’라고 말할 수 있고, 상대방은 그걸 받아들일 자세 가 돼 있나 △파트너나 친구들의 부 추김에 휩쓸리는 건 아닌가 △파트 너를 잃기 싫어 마지못해 관계를 갖 는 건 아닌가 이번 조 사 ( P r ev a le nc e a nd correlates of ‘sexual competence’ at first heterosexual intercourse among young people in Britain) 는 국제학 술지(BM J Sexua l & Reproductive Health)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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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7 Fri., January 18, 2019
우울감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평소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금단 증상 중증도도 커진다. 카페인을 ‘적당히’ 섭취하려면 어느 정도를 기준으로 할까. 식품의약품안 전처에 따르면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 권고량을 성인 400밀리그램, 임산부는 300밀리그램으로 정해놓고 있다. 이는 ‘최대’ 권고량으로 기준 이상 섭취하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린이 는 체중 1킬로그램당 2.5밀리그램을 기 준으로 제한을 권한다. – 카페인 다이어트는 이렇게 먼저 식단 일기가 도움이 된다. 카페 인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는지 기록한 후 조절하는 것이다. 카페인을 줄이기 위해 상담과 식단 일기를 작성한 실 험에서 그 효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났 다. 하루 평균 600밀리그램을 섭취하 던 대상자가 6주에 걸쳐 하루 평균 50 밀리그램까지 줄이는 데에 성공했다. 식단 일기를 쓰고 이해하려면, 카페 인 섭취 원인을 알아야 한다. 식품의약 품안전처에 따르면 1회 제공량(340밀 리그램)기준 아메리카노 커피에는 카페 인이 약 210밀리그램, 에너지음료는 약 146밀리그램으로 함량이 가장 높은 편 이다. 녹차와 홍차는 각각 70밀리그램 과 210밀리그램의 카페인이 함유됐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난 의지가 약해. 난 원래 그래.” 변명과 함께 새해 결심을 벌써 포 기했다고? 그러나 강철 같은 의지 는 몇몇 사람에게만 허락된 재능이 아니다. 누구든 연습하면 갖게 되는 기술이다. 영국의 ‘가디언’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너 자신을 알라 = 금연이건 금 주건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기로 결 심한 사람에게는 매순간이 유혹이 다. 그리고 유혹을 효과적으로 다루 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 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자기 안의 비 전이나 아이디어가, 외향적인 사람에 게는 타인의 인정 혹은 집단의 격려 가 중요한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자 기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판단하 라.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일지를 쓰 면서 스스로의 진전 상황을 확인하 는 것이, 외향적인 사람이라면 같은
목표를 가진 이들과 한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계획과 추동 = 어떤 일이든 구 체적으로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성 공할 확률이 높다. “난 올해 소설을 쓸 거야” 친구들에게 선언하는 것으 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건 아이디어일 뿐, 계획 이 아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할 때까지 매 일 원고지 두 장을 쓸 거야” 이게 계획이다. 계속 실천을 추동하는 것도 중요하 다. 하루에 팔 굽혀 펴기 백 번을 하 고 싶다면? 사방에 결심을 적은 포 스트잇을 붙여라. 팔 굽혀 펴기를 하 는 그림이나 사진을 붙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선택과 집중 = 목표가 너무 여 럿이면 좌절하기 쉽다. 술을 끊고, 담 배도 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매일 운동하고… 그렇게 계획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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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7-
다 치자. 어느 날 방심해 술을 입에 대는 순간 “에라, 모르겠다” 무너지 면서 담배도 물고 새벽까지 마시게 된다. 늦잠을 자고 운동까지 빼먹었 으니 2019년은 이제 포기할 건가? 선택하고 집중하라. 사람은 한 번에 하나의 목표를 세울 때 가장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 실수에서 배우기 = 잠깐 삐끗 했다고 좌절해서는 안 된다. 어제 저 녁 담배를 피웠다면, 금연은 실패했 으니 이제 막 피우자가 아니라 어젠 왜 그랬는지 세심하게 반추해 볼 필 요가 있다. ‘보름간 잘 참았는데, 어 쩌다 그렇게 됐지? 동료들과 한잔 하 면서 간만에 흥이 올랐어. 모두들 밖 으로 나가기에 나도 따라 나갔지…’ 그리고 대책을 세우도록. 보다 분명 하게 금연을 선언하고, 되도록 술자 리는 피하는 식으로. 간단한 전략이 지만 효과는 분명할 것이다. ◆ 긍정적인 생각 = 의지가 약하 다고 자신을 탓하거나 비난하지 말 것. 실수를 하더라도 너그럽게 대하 고, 결과가 아니라 노력에 대해 상을 내려야 한다. 있던 습관을 없애는 것, 또 없던 습관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힘이 들고 때로 좌절하 는 것도 당연하다. 장거리 주자의 마 음을 갖자. 자포자기는 금물. 계속해 서 의지를 북돋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새
코리안 뉴스위크
새해 결심 밀어붙이는 방법 5
카페인 다이어트 하기 현대는 ‘모닝커피’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매일 커피 한 잔이 일상화 된 사회다. 커피가 사랑받는 이유 는 맛과 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각 성 효과 때문이기도 하다. 존스 홉 킨스 메리 스위니 교수는 “카페인 은 가장 흔한 향정신성 성분”이라 며 “카페인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 게 만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 과를 볼 수 있다”면서도 과다 섭취 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카페인은 기본적으로 심장박동 과 기초대사율을 증가시킨다.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근육운동 능력 을 향상시켜 이뇨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카페인 과다 섭취 시 위장 장애, 수면 장애, 불안증상, 과도한 배뇨작용,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직접적인 신체 반응뿐 아니라 간접적인 유해성도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의 주요 섭취 원인인 커피가 도넛 등 디저 트 섭취와 흡연 욕구를 촉진시키 고, 에너지 음료가 알코올 섭취를 촉진해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카페인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두통이나 집중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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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를 하다 보면 은연중에 자
운지 퍼센트로 알려준다. 검사 후 '설명(description)' 버튼을 누르면 해당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게 어울리는 직종을 참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6개 타입 중 ‘판매자’는 사교성이 좋고 사회적인 면모가 있다. 직업으로는 간호사, 상담원, 판매원,
신이 목표로 한 직업을 염두에 두고 답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자신에 게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 아니다. 자 신이 원하는 직업에 어울린다는 확답 을 억지로 얻어내는 것밖에 안 된다. 적성이나 흥미, 관심사는 나이를 먹고 다양한 활동을 접해보며 변하 기 마련이다. 또한 결과를 곧이곧대 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농업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으로 나왔 다고 해서 꼭 농부가 될 필요는 없 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공통적 인 능력을 추려서 비슷한 것이 요구 되는 직종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인터넷 적성검사 www.careertest.net 유명한 성격검사인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를 사용해 구 직자를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자신의 성격, 인식기능, 판단기능, 생 활양식 등을 조사해 세분화된 16가 지의 유형으로 분류한다. 유형마다 흥미·동기·기술 등이 다르기 때문에 직업과 역할선택이 보다 수월해진다. 질문마다 2개의 예시 중 자신에게 더 가까운 답을 선택하면 된다. 문 제에 모두 답하면 자신이 성격이 ◆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 중 어느 쪽에 더 가까
승무원 등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대화하는 분야가 어울린다. 반면에 논리와 분석력을 중요시하 는 ‘과학자’ 타입에게는 심리학자, 컴 퓨터 프로그래머, 수학자, 판사, 연구 원 등이 어울린다. 자신에 대한 질문에만 답하면 되 는 비교적 짧은 시험으로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편리하다. *고용주가 찾는 능력은 w w w. j o b t e s t p r e p . c o . u k / freeaptitude.aspx ‘잡 테스트 프렙’은 고용주들이 직 원들에게 요구하는 주요 능력을 시 험하는 적성(aptitude)검사를 제공 한다. 숫자(Numerical),귀납적 논리 (Inductive Reasoning), 상황판단능 력(Situational Judgement) 등에 대 한 질문들로 이뤄졌으며 시험마다 시 간제한이 있다. 도 표 ·그 래 프 · 문 장 제 ( w o r d problems) 등 여러 분야의 숫자 문 제와 문장에 주어진 정보로 옳고 그 름을 판단하는 문제, 한쌍의 단어를 보고 비슷한 관계를 가진 단어를 선 택하는 문제, 패턴을 보고 빠진 그림 을 맞추거나 다음 패턴을 예상하는 문제, 주어진 정보에서 추론적인 결 론을 추려내는 문제 등이 있다.
적성검사, 언제 할까? 가장 적절한 시기는 고교 때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경쟁에 서 살아남기 위해 전공 분야를 포기하 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적성에 맞는 전 공을 택하는 것이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성격에 맞는 분야를 찾으 면 대학시절 학과를 바꾸는 일이 없 어 시간 절약이 되고 취업 후에도 업 무를 즐기게 돼 스트레스가 줄고 능 률이 오르기 마련이다. *적성검사 너무 어릴 때 적성검사를 할 경우 정 작 대학 학과를 정할 때가 되면 큰 도 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졸업반이 다 되거나 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취업 스트레스와 주변의 압력 때문에 자 신의 장단점과 취향을 냉정하게 평가 하기 힘들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고등학 생 시절이다. 이때 검사를 해두면 대 학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
몬트리얼
론, 신입생 때부터 자신에게 맞는 과외활동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관심분야 어릴 때부터 꾸준히 좋아하는 활 동, 관심을 가져온 이슈를 종합해 관심사 목록을 정리해보자. 토론클 럽, 배구 동아리, 요양원 봉사활동 등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활동 도 자세히 들여다보자. 사람과 어 울리며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등 의외의 공통점을 찾을 수도 있다. 관심사 목록을 작성했다면 이를 들고 고등학교 상담교사나 커뮤니 티 내 취업상담소, 취업도우미센터 등을 찾아 적성검사를 받아보자. 상 담소들에서 적성검사를 제공하는 기관을 추천 받아도 좋다. 이후 대 학 및 전문대 웹사이트에서 자신에 게 어울리는 전공을 찾아봐도 좋다. *가능성 열어두자 적성검사 결과를 참고하되 무조 건 맹신하지 말자.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제1137호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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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7 Fri., January 18, 2019
광
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1137호 2019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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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오타와장학재단을 위한 만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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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의 자선 만찬 기념 촬영 ▶신맹호 대사내외에게 감사장과 기념품 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오타와한인장학재단(이사장 최정수, 회장 이원 숙)을 후원하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의 자선 만 찬이 1월 11일 대사관저에서 19명의 후원자가 참 석한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신맹호 대사의 오타와한인장학재단을 후원하 는 자선만찬은 밖은 영하 16도의 혹한이지만 만 찬장은 Agnes Cadavez의 Flute 연주와 양보름의 피아노 연주로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작년에 이어 이번 두번째로 자선 만찬을 개최한 신 대사는 환영사에서 장학재단의 미래한인 지도 자들 양성에 앞장서는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 부임하는 대사들도 재단후원 자선 만찬을 계속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사에 이어 최정수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이사 장은 신 대사 부처께 감사장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단체사진 촬영 후 이원숙 오타와한인장학재단 회장의 사회로 만찬이 시작되었으며, 갖가지 배 경을 지닌 참석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면서 만찬 은 무르익어갔다. 이동민 대사 부인의 지휘아래 마련된 잣죽으로 시작한 일곱 코스 만찬은 한국 의 고유한 맛을 지키면서 새롭고 멋진 스타일로 차려져 문자 그대로 진수성찬이였고, 예정시간
을 두시간이나 초과한 밤 10시에 자선 만찬 행사 는 마무리 됐다. 오타와한인장학재단은 2008년 발족되었으며, 음악회 및 스키행사를 통해 장학기금을 모금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맹호 주캐나다대사의 자선 만찬'과 더불어 오디션을 통해 '봄맞이 자선 음악회'를 진행하였고, 올해는 오타와 노래자랑 을 개최 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오타와한인장학재단에 대한 문의 및 후원은 최 정수(estherchoibroussard@gmail.com) 이사장 에게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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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37 18, 2019 No. 1137 January Fri., January 18, 2019
[류은규의 한방칼럼]
어혈 이야기 한의학에서는 ‘瘀(어)’는 적혈이다. 즉, ‘막 혀서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어 순환되지 않 는 혈액의 상태’를 말한다. 황제내경에서는 어혈을 ‘악혈’, 장중경은 ‘축혈’로 이야기 하 였는데 우리 몸에서 혈액은 심장을 통해 순 환이 되면서 모든 기관과 조직에 산소와 영 양분을 운반해주고 몸 전체에서 발생한 탄산 가스와 노폐물을 폐, 간, 신장에서 처리를 한 다. 그 외에 손상된 부위를 아물게 하는 성분 도 있고 병원균과 싸우는 백혈구 등을 운반 하기도 하고, 체온을 조절하기도 하는데 이 러한 혈액의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한 비생 리적인 혈액을 통틀어서 어혈이라고 한다. 어혈의 현대의학적인 개념이나 해석은 다 음과 같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혈액 내 콜 레스테롤이나 당분이 지나치게 많아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적혈구의 변질, 즉 뭉쳐있는 상태, 혈소판의 기능이 항진되어 과도한 혈 액응고 작용이 일어나는 상태, 혈장의 성분 중에 노폐물이 많은 상태, 즉 혈액 내 과산 화지질, 요산, 가스 등의 노폐물이 많아 정 상적인 혈액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 등 을 말한다. 요컨대 혈액이 끈적끈적하고 기 름기가 많으며 쉽게 응고되어 흐름이 원활하 지 못하고 정상적인 혈액의 생리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통틀어서 이야기 한다. 어혈의 증상은 어디에 어혈이 있느냐에 다 음과 같을 수 있다.
△온몸이 무겁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뒷 목이 뻐근하고 묵직하다 △머리가 맑지 않 고 가끔 두통이 있다 △머리가 어지럽다 △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린다 △손발이 저리 거나 뻣뻣하다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몸에 담이 자주 결리고 간혹 쥐가 난다 △근육이나 관절에 송곳으로 찌 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 △피부가 거칠어지 고 기미가 생긴다 △눈 밑이 푸른색이나 검 은색을 띈다 △피부에 실핏줄이 잘 터지거 나 멍이 쉽게 든다 △여성의 경우에 생리 시 혈액에 덩어리가 많고 암적색을 띄며 생리 불순, 생리통이 있다. 대표적인 어혈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로 혈액속 지 방이 증가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상승하여 혈액의 농도가 진해지고 탁해진다. 2. 과식으로 식사량이 많으면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에너지를 몸에서 중성지방의 형 태로 바꿔 저장을 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 은 혈액이 된다. 3. 운동부족을 들 수 있는데 근력이 떨어 지고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될 뿐 아니 라 당분과 지방의 대사기능이 떨어져 혈액 이 탁해진다. 4. 흡연 시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 일산화탄 소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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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기능을 저해한다. 또한 흡연은 혈액의 활성 산소를 증가시켜 혈소판이 응집되어 혈전을 만 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도한 음주도 심장 에 부담을 주고 혈압을 상승시킨다. 5.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 기능 에 의해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 는데, 이러한 호르몬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 환을 저하시키고, 혈전을 만든다. 6.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유지되는데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 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지고 혈액이 탁해진다.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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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등의 고지방 식품은 적게 섭취하고 불포화지방산 (잣,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 을 섭취해야 한다. 또 식물섬 유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혈액을 맑게 하고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며 장내 독소를 제거해 준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 켜 혈액 순환을 도움을 주고 술과 담배는 끊는 것이 좋다.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많은 다짐 을 하는 시기이다. 2019년에는 작심삼일에 그 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모든 독자들께서 건 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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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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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산드라 오가 BBC 아메리카의 TV드라마 ‘킬 링 이브(Killing Eve)’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 상식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TV 시리즈 부문 여 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 회(BFCA)에서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 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도 TV 드라
제1137호 2019년 2019년 1월 1월 18일 18일 (금요일) (금요일) 제1137호 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018 년과 2019년 가장 빛나는 배우로 또 한 번 그 진가를 빛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끝나고 오타와 교민들 이 산드라 오에게 보내는 축하 인사를 모았다.
On behalf of the Senate of Canada, congratulations on your Golden Globe award in the Best Actress category for your exceptional acting in Killing Eve. I also commend you for making history in North America as the first person of Asian descent with Korean heritage and Canadian nationality to co-host Hollywood’s Golden Globe Awards. For 3 decades, you have shown the world your artistic brilliance, determination, perseverance and stellar performance in each and every role, be it on television or the big screen. I can only imagine how proud your parents and family are - as I personally share in their pride and excitement as a Seoulsister and fellow Canadian. You are truly a trailblazer and inspiration to us all! – The Hon. Yonah Martin "Congratulations Sandra on winning the Golden Globe for best performance in a television drama series. You are an inspiration to all second and third generation Korean-Canadians as you show them that there are alternative career choices for them other than the stereotypical fields of sciences and engineering and can be successful in it with much hard work and dedication. As a Korean-Canadian living in your hometown of Ottawa I'm sure I echo the sentiments of all Korean-Canadians that we are proud of you. Congratulations on a job well done" - 한문종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장 오타와 출신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씨가 올해
▲ 수상 소감을 전하는 산드라 오 ▼ 딸의 수상을 지켜보는 아버지 오준수 씨와 어머니 김영남 씨
골든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보 고 나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왠지 모르 게 자랑스러워지고 또 한편 뭉클해지는 마음이 든다. 예전에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가 활동할 당 시에는 엄마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이기면 나도 울컥하고 경기에 지면 나도 너무 속상해 하던 기 억이 난다. 단지 같은 한국인이라서라기보다 왠 지 그 순간에 오기까지 그들이 겪어왔던 아픔과 인내 노력 이런 것들을 내가 알고 있어서라는 게 더 맞을 듯 하다. 무언가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일부에서는 그냥 운이 좋았다고 폄하하기도 한 다. 하지만 그 행운이란 것은 왜 그들에게만 오는 것일까? 몇 십년동안 행운에 대해서 연구한 사 람의ted talk 을 인용하자면 겉보기에 운이 좋다 고 여겨지는 사람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자기의 comfort zone(안락함, 편안함)을 벗어나는 행동 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취를 이룩한 샌드라 오씨와 김연아 선수도 이 러한 안락함을 벗어나는 수많은 행동을 했을 것 이다. 보다 쉽고 편안한 길을 갈 수도 있었겠지 만 보다 어려운 길, 보다 불편한 길을 기꺼이 선 택하고 그 길을 위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견뎌 내었기 때문에 성공하였을 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 감동하는 것일 것이다. 또한 자녀의 그 같은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해 준 그들의 부모님
에게도 같은 부모로서 존경심을 느끼게 된다. 샌 드라 오씨,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강소영 코윈오타와 회장
"산드라 오 자랑스럽다! 내가 살고 있는 오타 와에서 헐리우드를 주름잡는 걸출한 배우가 나 왔다는 것이, 그리고 그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신 기하게만 여겨져 왔는데, 어제 골든 글로브 시상 식에서 산드라 오가 지적한 바와 같이,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시대의 흐름처럼 사회의 이곳 저곳 에서 나타나는 "change-변화"를 이제는 나도 공감한다. 그 변화를 이루는 거대한 움직임의 한 점이 산드라 오라면,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를 소 중히 여기면서도 고유의 색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위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한 점이라면, 여기 저 기 무수한 점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변화를 이제 는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캐나다 오타와 의 이민자들 중에 아시아인들은 8퍼센트 정도로 소수이며 한국인은 더욱 찾기 어렵지만 우리 한 국인만큼 강렬한 색을 가지고 존재감을 드러내 는 민족도 드물다고 본다. 산드라 오의 수상 소 식이 한 배우가 이루어낸 개인차원의 쾌거로만 보이지 않고 덩달아 흐뭇하고 자랑스럽다면, 우 리도 산드라 오처럼 색깔있는 한 점으로서 그 변 화의 한 가운데에 살고 있는 한국인 이민자이기 때문이 아닐까" -고윤희 전 코윈캐나다 담당관
주캐나다대사관 행정직원 및 무관부 연구행정원 채용 공고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영사*총무 분야 행정직원 및 무관부 연구행정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채용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경 가능하며, 서류*면접 결과는 합격자에게만 개별 통보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영주권자는 한국내 신원조회 결과 부적격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접수마감일: 2019. 2.1(금) 24:00(EDT)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직종 및 인원: 일반직 행정직원 1명 *보수조건: 관련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결정 *담당업무 - 영사 분야를 우선 근무하고 일정기간 후 전환배치 가능 - 영사 분야 : 영사민원, 사건사고 - 총무 분야 : 공관장 비서, 서무, 예산 *자격요건: 캐나다 영주권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영 어 및 한국어에 대해 원어민 수준의 문서작성/회화구사 가능자, 2019년 4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 범죄경력이 없는 자 *제출서류: 국문 및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mhlee13@mofa.go.kr
무관부 연구행정원 *채용직종 및 인원 : 무관부 연구행정원 1명 *보수조건 : 관련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결정 *담당업무 - 국방 및 국가안보에 관한 정보 및 자료(정부공문, 리포트, 보도자료 등) 수집*조사 - 국방무관 보좌 업무 - 군사외교 및 협력활동 협조 - 무관부 행정업무 수행(방문단 협조 및 운전 지원 등) *자격요건: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국방, 정치-외교 관련 분 야 전공자 우대), 영어능통자(한국어 구사능력 우대), 운전면허증 소지자, 2019년 3월부 터 근무가 가능한 자, 범죄경력이 없는 자 *제출서류: 국문 및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사진 첨부), 최종학력 증명서류(졸업증명서) *지원방법: defenceasst@mofa.go.kr
No.1137 18, 2019 No. 1137January Fri., January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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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7호 2019년 1월 18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