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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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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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하 는 내용에 대해 "고려치 않음"이라 고 확인했다. 지난 목요일 법무부 대변인 조디 윌슨-레이보 씨는 이미 주별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법들 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퀘벡주 검시관인 미셀 훼랜 드 씨는 연방정부에게 운전자가 운 전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해 부상 이나 사망 사건이 일어날 경우 휴대 전화 사용 운전자에 대해 "형사처벌" 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것을 요 구한 바 있다. 지난 수요일 퀘벡주의 신임 교통부 장관인 로랑 르사 장관은 연방정부의 교통부장관인 마크 가르노 장관에게 휴대전화 사용시 형사처벌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가르노 장관은 아직까 지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는 않았다. 한편, 윌슨 레이보 대변인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손에 잡고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낼 경우 현재 존재 하고 있는 "위험한 운전" 범주에 넣어 기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각 주와 그리고 준주들의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방 지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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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하며 "교통 안전은 대중 안전에 가장 첫번째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 이며 일반 도로나 고속도로 등에서 우리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연 방 정부는 더욱 신경써야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대해 네티즌 들은 "휴대전화 사용이 사고의 원인 인 경우 파손된 재산과 인명에 대한 보상을 운전자에게 해야한다'는 주 장 등 대체적으로는 사고를 낸 운전 자의 형사처벌에 대해 찬성하는 의

견들이 많았다. 현재 휴대전화 관련 처벌 규정은 주별로 다소 다르게 있다. 퀘벡주의 경우 벌금이 $80~$100 달러이며 이에 따르는 벌점이 4점 이다. 온타리오 주의 경우는 벌금이 $490에서 최대 $1000 달러까지 있 으며 벌점은 3점이다.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의 경우 2015년 여름부터 시행된 법안에 따 라 벌금이 최대 $1200 달러이며 벌 점 또한 5점이나 부여하고 있다. 단지 누나부 준주의 경우만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아무런 제재 규정도 없는 유일한 곳이다. 그러나 캐나다의 다른 모든 지역 에서는 벌점 3~5점과 비슷한 수준 의 벌금제도를 규정하고 있어 휴대 전화 사용을 억제하고 있다.

떠있는 카페, 네델란드의 정취를 라신운하에서 애트워터 장터 부근 라신 운하에서 운영중 인 선상카페가 화재다. 물의 도시 네델란드를 연상케하는 이 선 상카페는 간단한 맥주와 더치 쿠키를 곁들 인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식사 메뉴는 없다. 선내에 42석과 바깥쪽에 8석 등 총 50명의 손님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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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캐나다 입국엔 캐나다 여권을, 이중국적자도 필수 지참

캐나다 정부기관서 무급 인턴 성행 논란… 당국 조사 나서 To become "KFF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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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기관에서 인턴을 고용 하면서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관행 이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나 관계 당 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CBC 방송에 따르면 국방부, 공공안전부, 환경부 등 주요 부처를 포함한 12개 정부기관에서 채용한 인턴들이 대부분 무급 상태로 일하 는 것으로 밝혀져 재무위원회가 본 격 조사에 착수했다. 재무위원회는 정부의 재무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상위 부처이다. 정부기관의 무급 인턴 문제는 지난 해 총선 과정에서도 젊은층 유권자 들 사이에 주요 쟁점으로 떠올라 당 시 야당이던 자유당이 실태 조사와 개선을 공약했고, 올해 초 재무위원 회가 조사를 다짐했으나 실행이 지 연돼 왔다. 정부의 현행 인턴 채용 규정에 따르 면 정부 각 기관은 연간 1천 명의 인 턴을 채용할 수 있으며 전공 학문 관 련 업무 수행이 아닐 경우 반드시 급 여를 지급하게 돼 있으나 실제 그 경 계가 모호한 실정으로 지적되고 있다.

재무위원회 켈리 제임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무급 인턴을 고용하고 있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규 정을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조사하 고 있다"고 밝혔다. 집권 후 자유당 정부는 전임 정부 때 마련된 노동 규약의 인턴 관련 조항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개정 안 중 12개월 간 무급 인턴을 허용 토록 한 규정을 싸고 캐나다 인턴협 회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진전을 보지 못하는 상태다. 인턴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 는 정부기관에는 외교부, 교통부, 보 훈처, 인권위원회, 우주개발국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턴협회 조슈아 맨드리크 대변인 은 "대다수 무급 인턴이 불법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쟁점으로 떠오르 자 고용 기관들이 인턴 업무를 학계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꼼수를 부 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인턴 제에 대한 태도와 진의를 명확히 밝 히고 법규 개정을 원점에서 다시 시 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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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면 이중국적 신분의 캐나다 시민 권자는 전체 국민의 2.9%에 해당하 는 94만4천7백명에 달하며 주로 미 국과 영국, 프랑스, 폴란드 등의 국 적을 갖고 있다. 이들은 현재 해당 국가 여권만으로도 입국할 수 있으 나 e-TA 시행에 따라 9월부터는 반 드시 캐나다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이민성은 “캐나다에 취항하고 있 는 모든 항공사들은 탑승객의 신분 을 확인해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다” 며” 캐나다 여권만이 유일한 증명서 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일부 이중국적자들은 “ 여권 발급 수수료를 챙기려는 돈벌 이로 전형적인 관료주의의 발상”이 라며 반발하고 있다. 캘거리 태생 으로 지난 2009년부터 영국에 거주 하고 있는 이중국적의 한 남성은 “ 최근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사 를 찾아갔다가 이같은 규정을 알게 됐다”며”급히 캐나다 여권을 받기위 해 난리를 치렀다”고 전했다. 현재 유효기간 5년의 여권 수수료 는 120달러이며 10년짜리는 160달 러다. 한편 한국정부는 지난 2011 년부터 65세 이상 재외동포에 대해 이중국적을 인정하고 있다

캐나다, 美 입국자에 "총은 집에 두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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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미국 관광객들에게 '총기를 갖고 입국하지 말 것, 필요할 경우 신고할 것'을 요구했다고 CBC 뉴스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감시대 는 이날 "캐나다로 입국하는 미국 국 민들은 총을 집에 두고 올 것을 강력 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기를 소지해야할 경우 반드시 캐나다 입 국항에서 소지하고 있는 모든 총기 를 신고해야 한며 승인을 받아야 한 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조치는 캐나다 국경 지대 에서 압수되는 총기 수가 최근 급증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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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30일부터 항공편으로 캐 나다를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사 전 전자입국승인제도(e-TA)가 시행 되는 가운데 복수국적의 캐나다시민 권자도 반드시 캐나다여권을 제시해 야 입국이 허용된다. 18일 연방이민성은 “이중국적자로 해외여행을 한후 돌아오는 캐나다 시 민권자나 외국에 거주하며 국내를 방 문하는 경우 캐나다 여권과 시민권 을 제시해야 입국이 가능하다”고 강 조했다. E-TA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 기 위해 미국과 맺은 협정에 따른 것 으로 현재 한국 등 무비자 국가 국 민들이 대상으로 이민성 웹사이트 를 통해 사전 신원확인과 승인 절차 를 거쳐야 입국할 수 있다. 이민성은 당초 지난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였 으나 이를 유보해 오는 9월30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그러나 최근 이중국적의 캐나다 시 민권자도 이 제도 대상에 포함된 사 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와관련, 이민성은 “입국심사 과정에 서 캐나다 여권만을 인정할 것”이라 며 이중국적자는 서둘러 여권을 발 급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방통계청의 2011년 자료에 따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국경감시대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 다 국경지대에서 압수한 총기는 163 개이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413 개의 총기를 압수했다. 압수한 총기의 반 이상은 미국에 서 들여온 것이었다. 국경 감시대는 "총기는 매우 위험 한 물품"이라며 "국경 지대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캐나다를 위 한 최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총기를 합법적으로 소유 할 수 있지만 규제가 매우 엄격한 편 이다. 그러나 올 초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이후 총기 규제를 더 강화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몬트리올대한노년회 가을 및 야유회 및 노년대학 개강 안내 안내❀ 몬트리올대한노년회 가을 야유회 노년대학 개강 안내 안내❀ 노년대학 가을학기 시간표 시간표² 가을학기 시간표 시간표² ²노년대학 ²

몬트리올대한노년회 가을 야유회 및 노년대학 개강 안내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아래와 같이 가을 야유회를 갖고저 하오니 회원 여러분들께서 사 물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회원이 아니라도 몬트리올 거주 노년분들께서는 과목 놀 많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낮)

☝지하철 앵그리뇽 종점 -일시 : 2016. 9. 6(화) 11:30 -장소 : 앵그리뇽 공원(Verendrye주차장 쪽) (❈지하철로 오시는 경우 종점에서 110번 113번 버스를 타고 Verendrye쪽 3번째 정거장에서 내림) 야유회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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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생 수 컴 노 컴 강활 지 퓨 래 퓨 교영 침 터 교 터 실어 (중급 실 (초급 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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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국제

No. 1020 Fri., August 26, 2016

어, 한국문화의 알림판 구실을 톡톡 히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교육기 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 해 불어반과 영어반을 운영하여 한 국인 이민자들이 현지 생활에 빠르 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는 영조 태권도 아카 데미의 조영래 관장님과 퀘벡 대학교 의 홍유택 박사님, 그리고 한혜림 선 생님이 교사로 함께 활동 해주실 예 정이다. 더불어 오랜 기간 봉사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될 교사 연

몬트리올 한인학교 가을학기 개학 안내

지난 38년간 뿌리 의식의 배움터 로 꾸준히 발전해온 몬트리올 한인학 교(정영섭 교장)가 오는 9월3일(토) 부터 2016학년도 가을 학기를 시작 한다. 수업은 종전대로 웨스트마운 트에 위치한 마리아노폴리스 컬리 지(Marianopolis College)에서, 매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 까지 3시간 반 동안 총 1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교는 유치부부터 중∙고등부까 지 7개 학급을 편성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체계적 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체성 형성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언어 교육 이외에 도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에 따라 무 용과 미술, 음악, 태권도, 수학 중 한 가지 특별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하 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인교육

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퀘벡주 교육 부가 인정하는 학점 이수가 학교 자 체에서 가능하도록 정식 인허를 받 은 바, 본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부 4, 5학년 학생들에게는 3년 간 최대 12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자체 적으로 실시하는 현장학습이나 우리 말 잘하기 대회와 같은 다채로운 경 험이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 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긍심을 함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교는 외국인을 위한 성인 한국어 반과 몬트리올 지역의 한국인 이민자 를 위한 불어반, 영어반을 함께 운영 한다. 성인 한국어반은 수준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되

한식, 중식 전문

사계절

수로 이전 보다 더욱 전문화된 교육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등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개 학 당일에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개학일: 2016년 9월 3일 토요일 ( 개학일에도 정상 수업 진행 9:0012:30) 장소: 마리아노폴리스 컬리지 2층 (4873, Ave. Westmount, H3Y 1X9) 등록비: 140불/학기 (교재비, 특별 활동비, 행사비 포함) 한 가정에서 2명 이상 등록 시 할 인 혜택 적용 기타 문의: 원서 접수 및 기타 자 세한 문의사항은 다음으로 연락 바 랍니다. 한인학교: (514) 695-6012 / 교감 음복진: (514) 482-4974 / 교감 하 군자: (514) 364-2735 몬트리올 한 인학교 홈페이지: http://koreanschoolmontreal.com 페이스북 및 트위터: Montrealkoreans

코리안 뉴스위크

`이민자 = 범죄자'라던 트럼프, 표심 앞에 꼬리 내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 프의 급부상은 경선 과정에서 이민정 책과 관련해 쏟아낸 강경한 발언들 덕이 컸다. 그의 출마선언 자체가 멕 시코계 이민자들을 ‘성폭행범’ ‘범죄 자’로 낙인찍는 데서 시작했다. 미·멕 시코 국경 장벽을 쌓고 무슬림 입국 을 중단시키겠다는 등 그가 내놓은 공약들은 이민자 때문에 일자리와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믿는 공화 당 강경 보수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전당대회 이후 본선 경쟁에 서 고전하고 있는 트럼프가 이민정책 에 대한 주장을 뒤집을 조짐을 보이 고 있다. 트럼프는 새로 임명한 히스 패닉계 자문단들과의 면담에서 미등 록 이주자들과 “인도적이고 효율적으 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온라인매 체 버즈피드 등이 보도했다. 켈리언 콘웨이 선거본부장은 21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미등록 이주자 강 제추방 정책을 묻는 질문에 두 번이 나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비영리기구 ‘이주정책’에 따르면 2014년 현재 미국 인구 3억2000만 명 중 13.3%인 4240만명이 이주자 다. 특히 2013년과 2014년에 외국에 서 태어나 미국으로 온 사람 수는 각 각 120만명, 130만명으로 이전보다 급증했다. 2014년의 신규 이민자들 중에는 인도 태생이 약 14만7500명 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 13만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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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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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삼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8월10일 저희 아버님 (차덕삼-요한 바오로)이 선종하셨을때 저희 유가족들을 따뜻하게 위로 해 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장례는 염려해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모셨습니다. 저희들로서는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아직 슬픔과 외로움이 가시지 않고 경황이 없어 우선 글월로서 인사드림을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댁내에 대소사가 있을 시에는 연락을 주시어 미력하나마 저희가 보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을 기원하며 올해에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유가족 일동 드림

명, 캐나다 4만1200명, 필리핀 4만 500명 순이었다. 전체 이주자 중 가 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히스 패닉(46%)이며 아시아계는 26%, 흑 인은 9%다. 트럼프는 히스패닉을 외 지에서 온 범죄자로 취급했지만 히 스패닉의 35%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이다. 이주자의 47%인 2000만명은 시민 권자이지만 나머지 2240만명(53%) 중에는 미등록 이주자 1100만명과 영주권자, 임시 거주비자를 얻은 사 람이 섞여 있다. 미 정부는 ‘불법 이 주자’라는 말 대신 ‘미등록 이주자’라 는 표현을 쓴다. AP통신 등 미국 언 론들도 사람들에게 ‘불법’이라는 낙 인을 찍어서는 안된다면서 불법 이 주자라는 표현을 쓰지 않겠다고 선 언했다. 인도적 차원에서, 그리고 경 제적인 필요에서 이주자를 거부하 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불가능 하다는 시각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 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이주자들에게 미국 사회보장과 교육제도의 혜택을 주는 것을 ‘세금 퍼주기’로 보는 시각 이 혼재한다. 미국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때인 1986년 300만명의 미등록 이주자에 게 시민권을 부여한 뒤 한번도 제대 로 이민개혁을 한 적이 없다.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2006년 이민개혁을 시 도했으나 공화당 내 반대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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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스티븐 하퍼, 은퇴 연금 액수가 어마어마

정계은퇴를 앞두고 있는 스티븐 하퍼 전 연방총리와 제이슨 케니 전 이민부 장관이 받게 되는 연금의 규 모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명의 정치인 들은 의원들의 연금혜택이 지나치게 많다며 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 온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거액의 연 금수령을 놓고 적지 않은 논란이 제 기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납세자연맹이 발표한 자료 에 의하면 하퍼 전 총리와 케니 전 장관은 55세가 되면 연간 12만 달러 이상의 연방의원(MP) 연금을 받게 되며 만일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총 500만 달러 이상의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하퍼 총리의 경우에 는 연방의원에서 사임을 하게 되면 그 이후로 즉시 연금을 받게 된다). 현재 캘거리 헤리티지 지역구 소

속의 연방의원인 하퍼 전 총리는 9 월 19일로 예정된 추계 의회가 개원 하기 전에 사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케니 전 장관 역시도 10월 1일 경에 캘거리 미드나포어 지역구 의원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현재 57세인 하퍼 전 총리는 의원직 에서 사임할 경우 즉시 연간 127,000 달러의 연방의원 연금을 받게 되는 데 연금의 액수는 물가상승률에 따 라 조정되기 때문에 60세가 되면 연 금규모가 134,000달러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하퍼 전 총리가 90세까지 생존한다고 가 정했을 경우 그가 받게 되는 연금의 총액수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경 우 대략 5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 로 추정된다. 하퍼 전 총리는 총선에서 패배한 이후로 국제 자산기업인 KKR을 포 함한 여러 미국의 대형 기업들로부

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캐나다 컨비니언스 체인, 미국 거대 체인 인수합병

터 채용의사를 전달 받은 것으로 알 려졌다. 하퍼 전 총리와 가까운 한

쉬-타드를 소유하고 있는 앨리멘테 이션 코치-타드는 산안토니오에 본

소식통은 그가 의원직에서 물러난 이후로 큰 국제적인 이슈를 다루는 외국의 한 정책연구소에서 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도 이는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 고 덧붙였다. 하퍼 전 총리는 2006년부터 2015 년까지 캐나다 연방총리로 여당인 보 수당 정권을 이끌었으며 특히 2011 년 총선에서 압승을 한 이후로 의석 수가 과반수가 넘는 다수정부를 구 성하며 캐나다의 최고 권력자의 위 치에 서 있었다. 그는 2015년 총선 에서 저스틴 트뤼도 현 총리가 이끄 는 자유당에 참패한 뒤에 보수당 대 표직은 사임했지만 여전히 지역구의 연방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스트 미디어는 연금 문제에 대한 하퍼 전 총리의 의견을 듣고 싶었지만 연락 이 닿지 않았다. 현재 48세인 케니 전 장관의 경우 에는 55세가 되면 연간 121,000달 러의 연방의원 연금을 받게 되며 60 세가 될 경우 연금액은 148,000달러 로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1997년에 최초로 연방의원이 선출됐으며 정부 의 장관으로만 거의 10년을 재직한 케니 전 장관은 90세까지 산다고 가 정했을 경우 연금으로만 거의 630

사를 두고 있는 CST 브랜드를 인수 한다고 밝혔다. CST 는 미국과 캐나 다 동부에 2,000개 이상의 매장을 두 고 있는 거대 컨비니언스 브랜드다. 회사는 CST 주식 한주당 미화 $48.53에 인수했고, 이번 합병으로 미국내 4번째로 큰 컨비니언스 브랜 드가 된다고 밝혔다. 이번 딜은 아직 연방공정거래조사 국(federal Competition Bureau)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북미에서 가장 많은 컨비니언스 스토어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앨리 멘테이션 쿠쉬-타드(Alimentation Couche-Tard)가 미화 44억 달러를 들여 미국 거대 체인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퀘벡에 본사를 두면서 맥스와 쿠 만 달러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니 전 장관은 1997년에 연방의 원에 선출됐을 당시에 본인은 이러 한 막대한 액수의 연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지 만 당시 여당이었던 자유당 정권에 의해 채택된 규정에 따라 모든 연방 의원들은 강제적으로 해당 시스템에 가입이 되어야 했다고 해명했다. 연 방의원이 되기 전에는 캐나다 납세 자 연맹에서 일하기도 했던 케니 전 장관은 오랜 기간 동안 연방의원의 연금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있어 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나비너 헤어 Navino Hair

캐나다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세계 에서는 3번째로 나이가 많은 토론토 남성이 화요일 110번째 생일을 맞았 다. 하이파크 양로원에 거주하는 졸 탄 새로시(Zoltan Sarosy)는 화요일 오후 양로원에서 생일잔치를 벌였다.

(구)HUN 헤어

일요일 :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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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금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 : 오전 10시 ~ 오후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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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 국

No. 1020 Fri., August 26, 201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우체국 노사, 파업 관련 캐나다 가구당 평균 세금부담률 42.4% 연 3천만 원 선 '협상'두고 서로 양보 못해

8월 25일 협상 시한 마감, 노사 기싸움 ‘팽팽’ 지난달 막판, 극한 상황을 모면 한 우체국(CANADA POST)과 노 조의 단체 협약 협상이 여전히 첨 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 로 드러났다. 5만여 명의 우체국 직원들들 대변 하는 노조측은 지난 15일 월요일 “ 공사측이 전국 5백여 개의 우편 사 무소를 폐쇄하겠다고 고집해, 협상 이 조금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 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달 서로 파업과 직장 봉쇄를 경고하며 대치하다가, 연방 정부의 중재로 일단 대화를 계속하 기로 동의한 바 있다. 노조측에 따 르면, 우체국측은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임금 인상과 연금 보장 등은 현 재 재정 상황에서 받아 들일 수 없 다’는 종전 입장을 다시 강조하고 있 다고 한다. 이와 관련, 노조측은 “이달 25일이

협상 마감시한”이라며, ”이때까지 합 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전면 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상에서 노사간 가장 민 감한 사안은 연금 보장 건인 것으 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사측에 대해 회사 연금 에 10억 달러를 추가 불입하라고 요 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사측은 “ 건실한 재정 상태를 위한 구조조정 이 불가피하며, 따라서 연금 추가 지 원은 불가능한 요구”라고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노조는 25일 이전까지 타협을 이루 지 못해도 실력 행사를 자제할 것이 라고 강조하고 있으나, 서비스 파행 사태의 우려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우체국측 관계자는 “상당수의 비 즈니스 업체와 주민들이 우체국 대 신, 사설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 다”고 전했다.

지난해 캐나다의 가구당 평균 담 세율이 42.4%로 한 해 동안 각종 세금으로 총 3만4천154캐나다달러 (약 2천970만 원)를 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정책 연구기관인 프레이저 연구소가 지 난 한해 캐나다 각 가구가 직·간접 세를 포함한 각종 조세를 부담한 내 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가구당 평균 소득은

8만593캐나다달러로 추산됐으며 조 세 부담 내용에는 기업이 법인세 부 담을 소비자 상품 및 용역 판매 때 전가한 '숨은 세금'까지 포함돼 있다 고 통신은 설명했다. 조사 결과 담세율에서 가장 큰 비 중을 차지한 세금은 소득세로 지난 해 각 가구는 평균 1만616캐나다달 러를 정부에 납부했으며 이어 보건 의료 분야 담세율이 7천160캐나다 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다.

다음으로 간접세인 판매세가 4천 973, 재산세 3천832캐나다달러 순 이었다. 또 주류, 담배, 휘발유, 천연자원, 수 입 관세 등을 모두 합해 7천573캐나 다달러를 부담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캐나다 각 가구가 의 식주 등 3대 기본 생활 요소에 지출 한 평균 비용은 3만293캐나다달러 로 가구당 소득의 37.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총리 "부르키니, 개인 권리이자 선택의 자유" 옹호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2 일 최근 유럽에서 일고 있는 부르키 니 착용 금지 논란에 대해 부르키니 착용은 개인의 권리와 선택의 자유 라며 옹호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의치사 분과의 첫번째 상담은 무료이오니

그는 이날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 서 "캐나다는 관용 그 이상의 도덕성 을 갖춰야 한다" 며 부르키니 착용 금 지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캐나다가 다양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로 나아 가려면 캐나다 국민은 수용, 개방성, 우호, 이해심도 주장할 수 있어야 한 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인의 권리와 선택의 자 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는 공개 토론과 논쟁에서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 부들이 관용을 강조하면서도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점을 안타 까워했다. 그는 “일부는 모순적이게

도 상대가 자신들을 과도하게 불안 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그들의 권리를 인정한다는 뜻으로 관용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르키니는 온몸을 가리는 무슬림 여성의상인 부르카와 비키니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무슬림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수영복을 말한다. 지난 7월14일 프랑스 휴양지 니스 에서 트럭테러가 발생한 뒤 칸, 빌 뇌브-루베시, 코르시카 등 프랑스 남동부 15개 도시가 부르키니의 착 용을 금지하자 캐나다 퀘벡 등 일부 지역 의원들도 브르키니 착용 금지 를 요구하고 나섰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이탈리아 지진, 문화재들도 '와르르' 사망자 247명으로 증가... 다. 이탈리아 국립지질화산연구소

이탈리아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 모 6.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규 모가 시간이 지날수록 급속히 늘 고 있다. 현지매체 안사통신은 25일 사망 자 수가 247명으로 증가했다고 보 도했다. 최악의 피해를 입은 아마트 리체와 아쿠몰리에서만 86명이 사

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마트 리체에서는 무너진 '호텔 로마'에 최 소 70명이 투숙하고 있었지만 현재 까지 수습된 시신은 손에 꼽을 정도 에 불과한 상황이다. 따라서 전체 사 망자 숫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게 확 실시되고 있다. 부상자 수는 368명으로 집계됐

는 24일 오전 3시 36분 지진이 발생 한 이후 약 12시간이 지난 오후 3시 까지 여진이 약 200차례 이어졌다 고 밝혔다. 아마트리체, 아쿠몰리, 페스카라 델 트론토 등 여러 도시들이 사실상 폐허가 되다시피 하면서, 이들 도시 의 수백년된 건물과 벽화 등 수많은 문화재들도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악 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지진피 해 도시들은 아름다운 교회와 팔라 초(성)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중부 아 부르초 지역 문화 전문가인 네덜란드 고전학자 다비드 리제르는 24일 현 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번 지진으로 많은 교회와 박물관들 이 피해를 입었다"며 " 너무 많은 문 화재들이 소실됐다"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의 고

콜롬비아 52년 만에 총성 멈추다

24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콜롬비아 정부 측 협상대표 움베르토 델라 칼레(오른쪽)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협상대표 이반 마르케스가 52년 간 계속된 내전 종식을 위한 최종 평화협정안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

정부·반군 평화협정 합의 인준 절차를 거쳐 시행된다. 콜롬비아 정부와 최대 반군 콜롬 비아무장혁명군(FARC)이 52년간 이어진 내전을 끝내기 위해 평화협 정을 맺었다. 2012년 11월 쿠바 수 도 아바나에서 협상을 시작한 지 3 년9개월 만이다. 콜롬비아 정부와 FARC는 24일 아바나에서 최종 평 화협정안에 합의했다. 이 평화협정 안은 의회 동의와 국민투표를 통한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양 측 평화협상 중재자인 쿠바와 노르 웨이 대표단은 공동 성명에서 “콜롬 비아 정부와 FARC가 내전을 끝내고 안정적으로 계속될 평화를 위한 최종 적이고 확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확인했다. 양측은 농지 개혁, 마약 밀 매 근절, 반군의 정치참여와 사회 복 귀, 내전 범죄 면책 범위 등에 합의했

단체예약 받습니다

다. 대량학살, 성폭행, 납치 등 반인 권 범죄는 면책되지 않는다. 이날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은 오는 10월 2일 평화협정안을 놓 고 국민투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그는 대국민 연설에서 “국민투 표는 우리 삶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 한 투표가 될 것”이라며 “내전을 뒤 로한 채 우리의 자녀와 손자들이 안 전하고 공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전념하도록 해주는 역사적이며 유일 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평화협정 동의안은 전체 유권자 3300만명의 13%에 해당하는 430 만명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최 근 여론조사에서 국민투표 참여자 의 67.5%가 평화협정안을 지지하겠 다고 답하는 등 우세하지만,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FARC를 마약 테 러리스트 조직이라고 생각하는 등 반 감이 크기 때문이다. FARC는 활동 자금을 마련하려고 마약 재배업자 들로부터 세금을 걷고, 마약 밀매에

향인 아마트리체는 지난 해 이탈리 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 나로 선정됐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 다. 100여개의 성당들은 돈으로 가 치를 따질 수없는 수많은 프레스코 화와 모자이크화, 조각상들을 소장 하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15세기에 세워진 산타고스티노 성당 경우 이번 지진으 로 파사드(건물의 전면)의 절반 가량 이 무너지면서, 유서깊은 스테인드글 래스 장미창이 산산조각났다. 르네상 스 시대에 세워진 팔라초 역시 크게 파괴됐으며, 현재 이곳은 임시 시신 수용소로 변해있다. 소금에 절인 육류를 가르키는 살라 미의 일종인 노르치노로 유명한 움 브리아주 노르치아에서도 이번 지 진으로 많은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치아 는 '누르시아의 성 베네딕토'로 불리

는 성인 베네딕토의 출생지이자 베 넥딕토 수도회(일명 분도수도회) 발 상지이기도 하다. 현지의 베네딕트 니바코프 신부 는 가톨릭뉴스서비스와 인터뷰에 서 수도사 모두 안전하기는 하지만, 성 베데딕토의 집터에 세워진 12세 기 바실리카(라틴어로 '공공건물'이 란 의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노르치아에 있는 성아 우구스티누스 교회의 14세기 프레스 코화, 중세 요새에 있는 박물관, 로 마시대 성벽 등도 파손됐을 것으로 우려된다. 13세기 교황 첼레스티노 5세가 잠들어있는 산타 마리아 디 콜레마지오 성당 경우 지난 2009년 지진 때 일부가 부서져 수리 중이었 는데, 이번 지진으로 또다른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성당에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래스 창도 있다. 이탈리아 문화부는 현재 생존자 구 조와 이재민 지원이 정부의 최우선 사항이지만, 25일 긴급회의에서 문 화재 피해 실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위대 11월부터 `출동경호' 시행할 듯 올 11월 남수단에 파견되는 일본 자위대 평화유지활동(PKO) 부대부 터 일본이 그동안 금지해 온 ‘출동경 호’ 임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9월 개정된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를 뼈대로 한 안보 관련법이 처 음 구체적인 형태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은 24일 오 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자위대 각 부 대에게 (지난해 9월 재·개정된) 평화 안전법제에 관한 필요한 훈련을 실시 하게 했다. 또 남수단 평화유지활동 이 연장되는 것에 대비해 다음에 파 견되는 요원들에게 파견 준비를 시 키기로 했다. 25일부터 파견을 위한 훈련을 개시할 것이다. 이 훈련엔 평 관여했다. 한때 몸값을 노리고 납치 를 일삼기도 했다. 콜롬비아에서는 1964년 FARC가 결성되면서 시작된 좌파 게릴라 조 직과 정부군, 우익 민병대 간 유혈 충 돌로 26만명이 사망하고, 4만5000명 이 실종, 68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 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Chez Hwang

화안전법제에 의한 새로운 임무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나다 방위상이 말한 ‘새로운 임 무’란 자위대가 직접 공격을 받지 않 더라도 주변의 타국군이나 유엔(UN) 직원 등 민간인이 위험에 빠질 경우 현장에 출동해 무력을 사용해 이를 구해내는 출동경호를 뜻하는 것이다. 일본은 그동안 자국이 공격받지 않 는데도 자위대가 무력을 사용하는 ‘ 출동경호’는 현행 평화헌법상 허용 되지 않는다며 금지해 왔다. 한국 등 주변국들에선 이 같은 변 화를 일본 군사력의 확대라는 차원 에서 경계하지만, 일본 국내에선 쓸 데없는 외국의 분쟁에 개입해 자위 대원들이 희생되지 않을까 하는 관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 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7월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중국군 2명이 무력분 쟁에 말려들어 숨지기도 했다는 소식 을 전하며 “이런 상황에서 임무가 부 여되면 파견된 자위대의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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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20 Fri., August 26, 2016

여성 징집 시작한 노르웨이 "독립심 키울 것" 당찬 포부

동북아 안보지형 뒤흔든 북 SLBM 군비경쟁 촉발 우려

여성 징병법을 통과시킨 노르웨이 가 25일(현지시간) 여성의 의무군복 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8세 이 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어서 1997년생부터 징집된 셈이다. 이날 북극권 한계선 위쪽 세터모엔 에 있는 베이스캠프에 모인 여군들 은 적군을 공격할 때 사용할 소총을 다루는 방법을 배웠다. AFP통신은 " 모자 뒤로 긴 머리를 묶어 내린 사람 들이 이곳저곳 있었다"고 묘사했다. 부대 책임자인 팔 베르글룬드 대 령은 "항상 그랬듯 (남녀 모두에게) 똑같은 능숙함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능숙함은 이미 노르웨이 여 성들에게서 상당부분 나타나고 있 다"고 했다. 지난 40년간 노르웨이 여성들은 자원해서 입대할 수 있었다. 1990년 대 초에 이미 첫 여성 헬리콥터 파 일럿과 잠수함 사령관이 등장했다. 그러다 현재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인 옌스 스톨텐베 르그가 노르웨이 총리가 된 2013년 의회는 남녀 모두 의무적으로 군대 에 가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베르글룬드 대령은 "운영상으로 봤 을 때 여군이 있는 게 더 이득"이라 며 "여성은 정보수집과 같은 분야에 서 남성이 하지 못하는 부분에 접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에 새롭게 입대한 여군 마리 안느 웨스텀은 AFP와 인터뷰에서 " 여성과 남성이 같은 기회를 갖는다 는 건 매우 좋은 일"이라며 "나는 팀 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다른 삶을 살아 온 친구를 사귀며 훨씬 더 독립적으로 되는 게 목표" 라고 말했다. 니나 헬룸 노르웨이방어연구시설 (NRDE)의 연구원은 "서로에게 노출 시킴으로써 인내심과 수용, 이해력을 갖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2014년 한 연구자료에 따르 면 남녀가 함께 쓰는 기숙사에서 성 적인 문제가 덜 발생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성별 구분이 다소 약해지는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게 되면서 동지애 가 생긴다는 설명이다. 캐스퍼 자바그라는 이름의 한 남성 군인은 "처음엔 다소 쑥쓰럽고 여성 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랐으 나 처음의 어색함을 지내고 나니 안 정감이 생겼고 여성들도 곧장 우리 와 비슷해졌다"고 했다. 그의 여성 룸메이트인 진 그림스부 는 "남자들과 섞인다는 건 나의 한 계치를 높이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된 다는 걸 의미한다"며 "남성들도 우리 를 잘 대해줬고 존경할만 했다"고 만 족감을 표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북한이 지난 24일 최대 사거리 2500㎞로 추정되는 잠수함발사탄 도미사일(SLBM·북한명 북극성) 시 험 발사에 성공하면서 북한 SLBM 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군사전 략 지형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 저’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 다. 더불어 북한 SLBM이 동북아 군 비경쟁의 ‘방아쇠’가 될 것이라는 우 려도 제기된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SLBM 발 사 현장을 참관한 자리에서 “이번 시 험발사는 성공 중의 성공, 승리 중의 승리”라며 “우리가 핵공격 능력을 완 벽하게 보유한 군사대국의 전열에 당 당히 들어섰다는 것이 현실로 증명 됐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이 아무리 부인 해도 미 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는 이제 우리 손아귀에 확실하게 쥐여 있다”고 위협했다. 남한 전역은 물론 한반도 유사시 미 증원 전력이 출동 하는 오키나와 등 주일 미군 기지와 B-1, B-2, B-52 전략 폭격기 발진기 지인 괌 등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 을 갖추게 됐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예고 없이 부닥칠 수 있는 미제와의 전면 전쟁, 핵전쟁에 대비하여 국방과학 부문에서 핵무 기 병기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는 동시에 그 운반수단 개발에 총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북한 이 앞으로 전략·전술 핵무기 개발과 이를 탑재할 중·장거리 미사일 개 발을 가속화 하라는 지시로 한반도 를 둘러싼 불안정성이 높아질 것으 로 전망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현 지시간) 한·미·일 정부의 요구에 따 라 북한의 SLBM 시험발사를 규탄 하는 성명 논의에 들어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자세 변 화를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촉구를 무시한 것”이라며 “깊이 우려된다” 고 비판했다. ■커지는 동북아 불안정 SLBM은 수중에서 발사되는 특성 상 ‘은밀성’이 보장되는 전략무기라 는 점에서 가장 당황한 곳은 한·미 군 당국이다. 연말쯤 북한이 SLBM 실전배치를 선언하면 대북 억지 전 략을 다시 짜야 하기 때문이다. 2020 년대 초반까지 ‘킬 체인’과 한국형 미 사일방어체계(KAMD)를 구축할 예 정이지만, 진화하는 북한 미사일 기 술 수준을 고려하면 벌써 한계를 드 러내고 있다. 군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방 책을 내놓고 있다. 당장 북이 잠수함 을 후방지역으로 침투시켜 SLBM을 발사할 가능성에 대비한 탄도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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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보레이더의 전력화 계획을 밝혔 다. 그린파인 레이더 2대를 도입하겠 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북 잠수함 탐지를 위한 P-3 해상초계기와 링스 대잠헬기 숫 자 늘리기를 주문하고 있다. 잠수함 을 잡는 것은 잠수함이 최적이라는 점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전력화해 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사거리 500 ㎞로 이지스함에서 발사하는 SM-3 탄도탄 요격미사일을 도입해 중층 미 사일방어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주장 도 제기된다. 문제는 조단위의 천문학 적 국방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근 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이다. 동북아가 군비경쟁 무대로 전락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고개를 들 고 있다. 일본이 김 위원장의 이 같 은 선언과 북 SLBM이 자국 방공식 별구역에 떨어졌다는 점 등을 빌미 로 자위대의 군사력 확대에 나설 가 능성이 높다. 이 경우 중국도 맞대응 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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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콜트 강경노조 발언은 잘못” 법원 강제 조정에 따라 결국 사과

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위안부 '현금' 지급방식, 소녀상 철거 논란 이어질 듯 정부도, 일본 정부도 변하지 않았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콜트 악기 노조와 관련한 사과 발언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새누리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성노조 때문에 회사가 망가졌다’고 발언한 데 대해 노조가 소송을 냈고, 법원이 강제조정 결정해 이날 사과 발언을 하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3조정센터(상임조정위원 최재석)는 지난 16일 김 전 대표가 합의된 일시, 공개 장소에서 기타 조업체 콜트악기 노조에 유감(사과)을 표 명하기로 한다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콜 트악기 노조에 공식 사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 지난해 9월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기 는커녕 강경한 노조가 제 밥그릇 늘 리기에만 골몰한 결과 건실한 회사 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고 하면서 콜트악기와 콜텍을 언급했 다”면서 “신중하게 사실관계를 확인 했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한 잘못 이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 발언은 전날 모 언론의 기사에 상세히 보도된 내용 을 보고 이를 기초로 발언한 것”이라 면서 “콜트악기와 콜텍의 폐업이 노 조 때문이라는 잘못된 발언으로 부 당 해고를 당하고 거리에서 수많은 시간 동안 고통을 받으면 살아가는 노동자에게 큰 상처를 준 점 사과한 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평소 소신인 노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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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을 얘기할 때마다 늘 노동계와 함 께하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당해고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 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회견에 앞서 국회에 서 해당 업체의 근로자들과 만나 직 접 사과의 뜻을 표명했던 것으로 전 해졌다. 지난달 법원은 김 전 대표가 해당 노조에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는 강 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오산 평화의소녀상 제막식이 열린 14일 오후 경기 오산시청 광장에서 일본 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소녀상을 어루만지고 있다.

日 정부 '영수증' 등 요구 가능성 소녀상 철거 요구 거세질 듯 한·일 양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 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하기로 합의 하면서 공식적인 협의는 일단락됐 으나, 현금 지급 방식과 소녀상 철 거 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28일 일본 정 부와의 위안부 합의를 통해 일본 정 부가 예산 10억엔(약 111억원)을 출 연하기로 하고, 이후 4차례의 국장 급 협의를 진행한 끝에 생존 피해자 에게는 1억원, 사망 피해자에게는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 돈을 한꺼번에

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에 나눠 분할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다. 기간 과 형식 등은 개별 사정을 고려해 최 대한 맞춤형으로 지급하겠다는 방침 이다. 세부적인 논의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화해·치유재단'에 송금한 이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일각에서는 일 본 정부가 일시금 형태로 피해자들 에게 현금이 지급될 경우 '배상금을 지급했다'는 자국 내 정치적 비판이 발생할 것을 우려했고, 이러한 입장 을 우리 측이 수용했을 거라는 관 측이 나온다. 외교부 당국자는 "배상이냐, 보상 이냐는 것에 대한 법적 입장은 우리

이인원, 유서에 "롯데그룹 비자금 없다" 롯데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 회장 (61)의 최측 근인 이인원 그룹 정책본 부장(부회장) (69·사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본부장은 유서에 “롯데그룹 비자금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본부장이 남긴 유서는 A4용지 4 장 분량(본문은 A4용지 3장)으로 아 들과 며느리, 신 회장, 전체적으로 남

기는 글 등 총 3부로 되어 있다. 그 는 유서에 “너무 힘들다” “롯데그룹 에 비자금은 없다” “미안하다”는 내 용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은 26일 오전 7시10분쯤 경기 양평군 서종면 한 산책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노상에 쓰 러져 있는 이 본부장을 산책하던 마 을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밝혔 따. 이 본부장은 산책로 가로수에 넥 타이와 스카프를 연결해 목을 멨으 나 넥타이가 끊어지면서 바닥에 추 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본부장은 황각규 정책본부 운 영실장(사장)(62)과 함께 신 회장의

‘가신그룹’으로 꼽힌다. 그룹 컨트롤 타워 격인 정책본부 수장으로 총수 일가와 그룹 대소사는 물론 계열사 경영까지 총괄하는 위치에 있다. 롯 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 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날 오전 9 시30분쯤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 사할 계획이었다. 수사팀은 이날 “진 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인에게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 수사 일 정 재검토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사정당국은 이 본부장의 자살이 확실한 것으로 잠정 결론내린 것으 로 전해졌다.

며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양 국 정부가)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했 기 때문에 (지원금)을 드리자는 것으 로, 배상·보상금 (명칭을) 쓰지 않았 다"고 말했다. '배상금'이냐 '지원금'이냐는 명칭 문제보다는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더 조속히 지원할 수 있을 것인가가 중 요한 부분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입장은 다르다. 지난 1965년 한일협정 체결로 일본 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법적 문제가 청산됐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법적 책임을 인정한다는 의미 를 갖고 있는 '배상금'으로 해석될 여 지를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국 내 정치적 비판을 피하려는 의도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일본 정부는 '위 로금'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현금을 지급받은 피해자 또는 피해 자 가족들에게 영수증 처리를 요구 할 거라는 관측도 계속된다. 주한 일본대사관 소녀상 철거를 둘러싼 잡음도 계속될 거라는 전망 이다. 일본 정부가 '최종적이고 불가 역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일단 10억엔 을 출연한 다음, 합의 당시 언급됐 던 '소녀상' 문제를 부각시킬 가능성 을 배제할 수 없다. 10억엔 출연 약 속을 지켰으니, 소녀상 문제를 해결 하라고 우리 정부를 압박할 수 있다 는 것이다. 지난 2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 雄) 일본 외무상이 윤병세 외교장 관과의 양자회담에서 '소녀상 문제 의 적절한 해결'을 포함한 합의의 성 실한 이행을 요구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는 "일본의 속내는 돈을 냈으니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양국 간 쟁점으로 삼 지 말고, 나아가 일본대사관 앞의 소 녀상을 철거하라는 것"이라며 "지금 은 국민 정서를 고려해 조용히 있지 만, 소녀상 철거 이야기는 나올 수밖 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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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일이라더니… `소녀상 이전' 협의하겠다는 정부 한·일 외교장관 회담 논의 파장 일본 “소녀상 문제 해결” 압박 외교부 “합의 이행 언제 하느냐 중요” 10억엔도 ‘배상금’ 아닌 ‘거출금’ 위안부 강제성 법적책임 회피 논란 일본 정부가 주한일본대사관 앞 ‘ 평화의 소녀비’(소녀상) 철거·이전을 강하게 요구하는 가운데 정부가 ‘화 해·치유 재단’(재단)의 일본군 ‘위안 부’ 피해자 지원 사업이 본궤도에 오 르는 등 적절한 시점이 되면 소녀상 철거·이전 문제를 관련 단체와 협의 할 방침임을 내비쳐 파장이 예상된 다. 일본 정부가 24일 각의에서 한·일 정부의 ‘위안부’ 피해자 관련 12·28 합의 이행 차원에서 출연을 결정한 10억엔의 공식 명칭도 배상금 또는 보상금이 아닌 인도적 성격의 ‘국제 기관 등 거출금’으로 확인돼 이 또한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브리핑을 통 해 “지금은 소녀상을 거론하거나 관 련 단체와 협의할 시점은 전혀 아니 다. 이에 대해 일본 쪽의 이해가 있 었다”고 전제한 뒤, “소녀상 문제는 (12·28) 합의에 나온 그대로다. 합의

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한다. 하지만 합의 이행을 언제 하느냐가 중요하 다고 본다”고 말했다. 당장은 소녀상 철거·이전을 거론하지 않겠지만, 재 단의 피해자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 행되는 등 여론이 조성되면 소녀상 철거·이전 문제를 관련 단체와 협의 하겠다는 뜻이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내외 신 브리핑에서 “소녀상 문제는 (24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 오 일본 외상의 회담에서) 양쪽 간 에 기존 입장선에서 의견 교환이 이 뤄졌다”며 “소녀상 문제는 국내적으 로 상당히 민감한 문제라 정부로서 도 그런 민감성을 충분히 감안해 관 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외상은 24일 윤 장관과 회담 한 뒤 기자들에게 “소녀상 문제의 적 절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포 함해 한·일의 성실한 이행을 요구했

다”고 밝힌 바 있다. 외교부 당국자와 조 대변인의 이런 발언은, “소녀상 문제는 (12·28) 합의 문구에 나타난 그 이상도 이하도 아 니다. 민간단체에서 세운 것이라 정 부가 이래라저래라 할 사안이 아니 다”라는 정부의 공식 방침과 뉘앙스 가 사뭇 다른 것이다. 10억엔의 성격과 관련해서도, 외 교부 당국자는 “일본 정부의 24일 각의 결정은 ‘국제기관 등 거출금’” 이라며 “명칭을 배상금·보상금이라 쓰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공식 명칭은 양국 정 부의 입장 차이라는 현실적 한계에 서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예산 항목에서 ‘거출금’은 배상금과 명확히 구분해 정부개발원조(ODA) 등 주로 인도적 성격의 사업에 쓰이 며, 1995년 민간 주도의 ‘아시아평화 여성기금’에 일본 정부가 예산을 지 원할 때 명목이 ‘경제협력 국제기관 등 거출금’이었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는 “정부가 그동안 거짓말을 했 다는 게 드러났다”며 “시민을 중심으 로 만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 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을 중심으로 12·28 합의 무효화와 정의로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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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특감결과 뒤집고 `면죄부' 준 검찰 왜? 가족동반 호화 해외출장으로 물러 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이 문 화체육관광부 특감에서 개인 식사비 등으로 수백만원 이상 법인카드를 사 용했다고 시인했는데도 검찰이 무혐 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검찰은 방 전 사장이 미국 뉴 욕 출장 중 아들 졸업식 축하를 위해 한 끼에 100만원이 넘는 식사를 하고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까지 업무연관 성을 인정했다. 검찰이 문체부 특감 결과를 뒤집고 사실상 방 전 사장에 게 면죄부를 부여한 셈이다. 2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방 전 사장은 지난 2월 말 문체부 감사에 서 재직 중 5차례 해외출장을 다니 며 수백만원 이상 출장경비를 부적 절하게 집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방 전 사장은 개인 일비로 처리해야 할 택시비나 개인 식·음료비는 물론 아 들 호텔 수화물 보관 수수료, 휴일 우 드베리 쇼핑몰에서 한 식사까지 업 무추진비로 처리한 사실을 인정하고 상당수는 환수에 동의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연설 때 방미해 뉴욕문화원장, 오준 유엔대사, 유엔본부 서모 과장 등과 캐비아 식당 등에서 만나 한 끼 에 최고 113만원짜리 식사를 했다고 기재한 출장비 정산 내역은 모두 허 위로 드러났다. 지난해 5월 뉴욕 출 장 중 비행기를 타고 노스캐롤라이

나에 가서 법인카드로 115만원을 지 출한 것도 아들의 듀크대 졸업식에 참석해 아들과 친구들을 위해 밥을 사줬다고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업무추진비로 청담동 자택 주 변 1㎞ 내에서 지출한 액수가 800만 원이 넘고 중학교 동창 모임 식사비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달 18일 방 전 사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와 허위문 서 작성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 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고위 간부는 “문체부 특감 자료를 받아 관련 담당 자들을 수사한 결과 업무추진비 사 용내역은 전부 업무관련성이 인정됐 고 사적으로 사용한 부분이 없는 것 으로 결론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 특감에서 방 전 사장이 스스로 업무추진비의 부적절한 사용을 시인하고 심지어 일 부는 환수에 동의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검찰이 무슨 근거로 업무관련성 을 인정했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방 전 사장이 지난해 9월 뉴욕 출 장 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허위 로 제출한 의혹에 대해 일부 언론은 “검찰이 영수증에 적힌 기관과 단 체 사람들을 조사해 업무연관성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검찰 간부는 “내가 기자들에게 그런 말을 한 기억은 없다”고 보도 내용 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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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L) 2.$269,900 아침+점심 레스토랑, 강가의 아름다운 건물, 40석, 주차40대, 콘도 건축 가능, 매우 아름다운 전망, 매우 좋은가격, 업종변경 가능(rue Principale, Ville le Coteau) 3.$69,900+재고 패스트푸드 식당, 테이크아웃과 배달 전용, 번화가 somerled에 위치(NDG), 주변에서 잘 알려진 식당, 동업하기 좋은 조건(rue somerled, MTL) 4.$289,000 3플랙스, 3x4½, 수리요망, 현재 모두 임대중($550,$575,$600), 주인이 살면서 수리하면 좋음, 빨리 연락 주세요 (rue Florian, Montreal) 5.$1,200,000 레스토랑 (서양식당 200석) 넓은주차 250대, 빌딩만 판매가능 $1.2M, 식당 $10만(장비포함), (rue Jarry Est, MTL) Sold 6.$499,900 프랜치 레스토랑, 150석, 새장비, 여관 바로 앞, 조용한 호숫가, 몬트리얼서 1시간 거리, 트랑브랑 산 부근, 한-중식에 적합 (Ville St. Alphonese Redrgires) 7.$39,900 한식당, 300석, 좋은위치, 번화가 밝은 전망, 임대 11년, 첫 6년간 인상 없고 +5년에 소액 인상 (3900$) 세금포함, (rue Rachel East, Montreal) 8.$599,900 이탈리안 세미듀플렉스, 넓은 침실, 가구포함, 지하실 완료, 바챌러 아파트, 차고 2, 솔라리움 (rue Daigle, MTL) 9.$2,299,900 새미커머셜 빌딩+유명 이태리식당+드라이크리닝+고급 미용실+큰 아파트, 매우 견고한 빌딩, 주인이 직접 살면 적합(rue Victoria, Westmount) 10.$79,9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80만불, 월세 $1300, 순수익 $95,000, 가족 비즈니스로 적합, 매상 올릴 수 있음 (rue Bannentyne, Verdun) 11.$259,000 코타지, 큰 방3, 넓은 대지(2500 sft), 신축 병원 근처, 좋은 가격, 수리 완료 (rue Cardinal, MTL) 12.$69,900+재고 서양 패스트푸드 식당, 좋은 위치, 콩코디아 대학 바로 옆, 밝은 전망, 전화요망 (rue Bishop, Montreal) 13.$5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89,900+재고 동양식당, 40석+테라스 20석, 연매상 20만불, 월세 $1800(장기임대), 옆에 콩코디아 대학관련있어 학생손님 많음, (Sherbrooke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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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월 호

No. 1020 Fri., August 26, 2016

세월호 유족들, “야당, 말만 말고 행동을”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백남기 농민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점거 하고 세월호 진상규명의 당론 채택, 특별법 개정 및 백남기 농민 청문회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ㆍ백남기 농민 대책위 회원들과 더민주 당사 점거…단식 농성 ㆍ더민주 초선들, 청와대 앞서 “박 대통령, 세월호 문제 해결을” 거농성하는 건 여길 때려 부수자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희망을 달라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25일 결국 ‘행 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더민주 애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동’에 나섰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 당사에서 세월호 문제 해결과 백남 가족 등 6명은 세월호특별법 개정과 당 당사를 점거한 것이다. 정부·여당 기 농민에 대한 청문회 개최를 촉구 세월호 특검안에 대한 국회의장 직 의 철저한 외면과 야당의 무기력 속 하며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 권상정 등을 요구하며 26일부터 단 에 세월호특별조사위 활동기간 연장 더민주는 세월호 특검안을 즉각 의결 식농성에 돌입한다. 가족협의회 운 등이 좀체 해결될 가망이 보이지 않 하라’ ‘더민주는 국민이 만들어준 여 영위원인 미류씨는 “책임있는 답변 고 있기 때문이다. 더민주 초선의원 소야대 이유를 똑바로 기억해라’ 등 을 받을 때까지 여기서 단식을 이어 들은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의 문구가 쓰인 손팻말을 든 채 “새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과 함께 행동하는 더민주 초 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세월호 유족 누리당이 협조해주지 않으면 (아무것 도) 못한다고 하고 있으니 저희가 너 선모임’ 의원 약 30명은 이날 청와 들 반응은 싸늘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백 무 답답하고 절박하다”고 토로했다. 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장훈 세월호 진상규명분과장은 “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최운열 의원 남기 농민 대책위원회 소속 회원 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조윤선 부부, 1년 생활비가 5억?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 자의 석연찮은 재산변동 내역이 도 마에 올랐다. 3년 전 여성가족부 장 관 후보자 청문회 당시 ‘과다 지출’ 논란과 판박이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윤선 후보 자의 재산 규모는 3년8개월 전 여가 부 장관 청문회 때보다 5억1000만원 이 늘었는데, 그사이 조 후보자 부 부의 세후 수입 총액은 23억4000만 원에 달한다. (재산신고 누락이 없다 면) 3년8개월간 18억3000만원을 썼 다는 것으로, 1년으로 계산하면 5억 원 정도를 지출한 셈”이라고 말했다. 사용처가 드러난 지출액이 지나치게 을 좌장으로 한 이들은 “박 대통령 이 직접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 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등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선언 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 뒤 세월호 유족 유경근 씨가 단식을 하고 있는 광화문 농성 장까지 행진한 의원들은 유족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과 인사를 건넸지만, 돌아온 것은 ‘최선을 다하 겠다는 다짐’이 아닌 ‘결과’를 내놓으 라는 유족들의 분노가 섞인 성토였 다. 유족 홍영미씨는 “(저희는) 사생 결단이다. 이 마음 읽어내고 확인해 주지 않으면 최선 다하겠다, 노력하 겠다는 말이 의미 없다”며 “초심을 잃지 말아달라”고 했다.

적다는 점도 논란이 됐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 부부의 지난 3년간 신용· 직불카드 사용액과 현금영수증 발행 액을 합쳐도 2억30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조 후보자는 2013년 여가부 장관 임명 뒤 지출한 18억원의 세부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조 후보자의 재산변동 문제는 2013 년 3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때도 도마에 올랐다. 당시 조 후보 자는 부부가 벌어들인 돈에 견줘 신 고한 재산 규모가 턱없이 적다는 점 때문에 야당 의원들의 집중 표적이 됐다. 인재근 의원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 소득액이 부부 합 산 142억, 세금을 빼도 95억원에 이 르는데, 2011년 재산 신고액은 51억 원으로 무려 44억원의 차이가 발생 한다”며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 했다. 전병헌 의원도 “(재산신고 누 락이 아니라면) 조 후보자가 1년에 7억5000만원을 사용했다는 얘기인 데, 너무나 엄청난 돈”이라며 “(생활 비로 썼다면) 국민의 정서와 너무 나 동떨어진 생활비”라고 지적했다. 당시 조 후보자의 해명도 구설에 올랐다. 그는 “어느 자리에서나 동 료와 후배들에게 베푸는 것이 몸에 배어 있어 저축을 많이 하지는 못한 것 같다”며 “(지출 규모가 커) 송구 스럽다.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지나치 지 않도록 면밀히 잘 하겠다”고 고개 를 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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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북 `잠수함 탄도탄' 성공…정부, 북한 능력 오판 안보 관리 실패에 `사드 무용론'도 다시 불거져

북한이 24일 동해상에서 잠수함발 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성 공했다. 정상보다 높은 각도로 발사 된 후 500㎞를 날아간 이번 SLBM 이 정상 각도로 발사됐다면 사거리 가 1000㎞ 이상, 연료 충전량을 늘린 다면 2500㎞를 비행할 수 있는 능력 을 보유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판단하 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한 전역은 물론 일본과 괌의 미군 기지도 타격권이라는 의미다. 동해나 남해로 침투한 북 잠수함 이 SLBM을 발사할 경우 미국의 고 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는 무용지 물이 된다는 점에서 사드 효용성 논 란 재부상도 불가피하게 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 전 5시30분쯤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SLBM 1발을 동해상으로 시험발사했다”면서 “SLBM은 500 ㎞를 비행해 지난 수차례 시험발사 에 비해 진전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SLBM은 동북방으로 날아간 뒤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을 80㎞ 정도 침범한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SLBM은 고 체연료를 사용했으며, 1단 및 2단 분 리도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 정된다. 또 정상 고도인 300~400㎞ 보다 훨씬 높게 솟구쳤으며, 50㎞ 상 공에서 마하 10의 속도로 하강한 것 으로 전해졌다. SLBM 발사는 올해 들어 세번째로, 비행거리가 지난 4월23일엔 약 30㎞, 7월9일엔 수㎞ 정도여서 당시 군은 실패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군 은 기술진전 속도로 볼 때 이르면 연 내 SLBM 실전 배치가 이뤄질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군 정보당국은 지금까지 북한의 SLBM 실전 배치까지 2~3년의 시간 이 더 필요하다고 추정했으나 결과 적으로 잘못된 판단이었던 것이 확 인된 셈이다. 정부가 대북 채널을 모두 닫고 북 의 위협만 강조하는 ‘안보 마케팅’을 되풀이하는 사이 북이 미사일 개발

에 몰두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비판 이 나오고 있다.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과의 대북 제재 공조에도 실패 한 정부가 안보 상황관리조차 실패 했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7시30분 김관 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 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 하고 북한의 SLBM 발사 대책을 논 의했다. 이는 북한의 SLBM 개발 수 준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진전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 로 분석된다.

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새누리 심재철, 건국절 법제화 반대하는 광복회 향해 “견강부회 말라”

새누리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 25일 건국절 법제화 추진을 반대 하는 광복회를 향해 “말이 안 되는 견강부회”라며 강력 비판했다. 광복 회가 “건국절 추진은 친일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한 데 대한

'노무현의 필사' 윤태영 전 대변인, '대통령의 말하기' 출간 당청 갈등이 심화되던 2006년 11 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윤 태영 대변인에게 친필 메모를 건넸 다. 메모에는 “나는 신당을 반대한 다. 신당은 지역당을 만들자는 것이 기 때문이다. 당을 지킬 것이다. 당 적을 유지하는 것이 당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고, 탈 당하는 것이 당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여당 일각의 신당 움직임에 대한 입장이었다. 노 대통령은 ‘문장 하나, 낱말 하나도 절대로 바꾸지 말 라’며 춘추관에서 발표하라고 윤 대 변인에게 지시했다.

‘노무현의 필사’로 불리는 윤 전 대 변인이 25일 <대통령의 말하기>(위 즈덤하우스)를 펴냈다. 책에는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발언을 토대로 한 ‘말 하기 노하우’와 일화가 담겨 있다. ‘신 당 반대 친필메모’ 일화도 그 중 하나 다. 2006년 개헌론을 꺼내든 노 전 대 통령이 한명숙 당시 총리와 이창동· 문성근·박재동·황지우씨 등의 설득 으로 임기단축 카드를 접은 사실도 적혀 있다. 윤 전 대변인이 청와대에 서 일하며 받아 적은 노 전 대통령 의 말은 업무노트 100여권, 포켓 수 첩 500여권, 한글 파일 1400여개 분 량이라고 한다.

비난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건국절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심 부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1919년 4월11일로 나오기 도 하던데 그 때는 대한민국 임시정 부가 수립된 날이지 대한민국 국가 가 성립하는 날은 아니다”라며 “임 시정부가 수립한 날을 대한민국 국 가가 탄생한 걸로 보는 것은 맞지 않 다”고 말했다. 심 부의장은 “국가가 성립하려면 영토와 국민과 주권 그리고 전세계 적인 인정, 유엔의 인정 이 같은 네 가지 요건이 결합돼야만이 정식 국 가로서 인정이 된다”며 “임시정부는 임시정부였을 뿐”이라고 했다. 또 “( 당시는) 엄연히 일제치하, 국토를 빼 앗기고 있었고 주권이 없는 상태였 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그렇기 때문에 임시정부가 수립한 날을 대 한민국 국가가 탄생한 걸로 보는 것 은 맞지 않다”고도 했다. 이같은 주장은 앞서 광복회가 지난 23일 성명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 호를 처음 쓴 1919년 4월13일 임시 정부 탄생일이 국가생일”이라고 주 장한 데에 대한 반박이다. 심 부의장은 “대한민국이 식민지 에서 벗어나 국민투표라는 합법적 인 과정을 거쳐 세운 바로 근대국가 라는 생일을 올바르게 세우자라는 그런 취지”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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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20 Fri., August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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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12.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빨강머리 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머리 앤/ 예 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 고 귀여운 빨강머리 앤/ 외롭고 슬프 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에 뭉게구름 퍼져 나가네/ 빨강머리 앤 귀여운 소녀 / 빨강머리 앤 우리의 친구// 언제 생각해도 아름답고 꿈이 넘 치는 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유 년을 꿈과 희망으로 이끌어 주었던 ‘루시 모드 몽고메리’란 여류 작가에 게 큰 감사를 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무대가 캐나다여서 더 특 별히 가깝게 느껴집니다. 앤의 고향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 랜드는 캐나다의 주 중에서 가장 작 은 주이지만 빨강머리 앤 때문에 세 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앤의 고향에 가 보리라는 계획을 수년 전부터 세워 왔던 터라 올해는 꼭 가기로 작정했지만 올해 역시 실 행에 옮기지 못해 할 수 없이 사진 으로 대하는 걸로 마음을 달래야 했 습니다. 어릴적 동화책 속에서 감명 깊게 읽었던 앤의 이야기는 나이가 들어도 그 감동이 사그러들지 않고 생생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앤이 입양되어 들어갔던 초록색 지 붕 집의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주 머니의 속깊은 정은 앤이 성장 했을 때에 더욱 그 빛을 발합니다. 겉으론 앤을 타이르는 듯 하지만 마 음 깊은 곳에서는 진정으로 앤을 아 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그득했던 그 들입니다. 쉬지 않고 재잘거리고 늘 이상 세계를 꿈꾸는 소녀, 어려운 환 경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소녀 앤은 주변을 밝게 비추 는 환한 등불과도 같은 아이입니다. 앙숙이었던 길버트의 배려로 앤이 자란 에이번 리의 학교 교사로 일하 게 되는 것을 계기로 그들은 화해를 하게 되고 나중에는 인생을 함께 하

는 반려자로 걸어가게 됩니다. 자신을 아껴 주던 매튜 아저씨의 갑작스런 죽음은 독자들까지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혼자 남게 된 마 릴라 아주머니의 곁을 지켜 주고 싶 어 장학금까지 받아 놓은 대학생활 을 포기하기로 결심한 앤의 따뜻한 마음은 마릴라 뿐만 아니라 온 마 을을 또 한번 환한 기운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목사님인 앨런 부부와의 훈훈한 관계로 앤의 마음은 더욱 더 성숙해 져 갑니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려 던 앤은 자신이 떠남으로 겪게될 마 릴라의 외로움을 읽고 마릴라를 선 택하는 따뜻함과 용기를 함께 가진 여성입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 명장면이 있습니 다. “저의 지평선은 퀸즈학교에서 초 록색 지붕 집으로 돌아 온 그날 밤 의 위치에서 본다면 좁아진 것인지 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비록 발 밑에 펼쳐진 길이 아무리 좁다 해도 그 길 에는 반드시 잔잔한 행복의 꽃이 피 어 있을 게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넓은 지평선을 향해 힘차게 내달 리던 시절에 비하면 주변의 아름다 움이며 흐뭇한 인정을 맛보는 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넓은 지평선 저 쪽에 있는 높은 산 을 잊어버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세 상의 그 무엇도 제가 갖고 태어난 무 한한 상상력과 꿈과 같은 이상 세계 를 빼앗아 갈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 만 전 지금 아무런 후회도 없이 평화 로운 마음으로 이 세상의 아름다움 을 찬미 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닝의 시 한구절처럼 ‘하나님은 하늘에 계 시고 세상은 평안하도다’ “ 꿈과 사 랑의 소녀 빨강머리 앤이 우리 가슴 에 남는 까닭입니다. 그 시절을 살아 가며 ‘빨강 머리 앤’ 을 읽던 그때 그 때를 아시나요.

볼프강 아 마 데우 스 모 차르 트 (Wolfgang Amadeus Mozart)는 1756년,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 4세 때 건반 지 도를 받고 5세 때 소곡(小曲)을 작곡 했다. 아버지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각지의 궁정에 알리기 위해 아들이 6세 되던 해부터 여행을 계획, 1762 년 7월 바이에른 궁정이 있는 뮌헨 에 가서 연주하고, 이어 빈으로 가서 여 황제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연 주하는 등 일찍부터 많은 경험을 하 도록 했다. 작곡가로서 그의 활동에 커다란 자 극과 영향을 준 것은 서유럽을 거의 일주하다시피 한 여행(1763∼1766) 이었다. 여행에서는 파리에서 알게 된 J.슈베르트(1720?∼1767), 런던에 서 알게 된 J.C.바흐(J.S.바흐의 막내 아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또 파리에서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런던 에서는 최초의 교향곡(제1번 Eb장 조) 등을 작곡했는데, 이 교향곡은 8세 때의 작품이었다. 두 번째로 빈을 다녀온 뒤, 1769~1773년에는 3번에 걸쳐 이탈 리아를 여행했는데 그동안 교황에 게서 황금박차(拍車)훈장을 받고, 볼로냐의 아카데미아 필라르모니카 의 입회시험(入會試驗)에 뛰어난 성 적으로 합격하기도 했다. 그리고 볼 로냐에서 마르티니로부터 음악이론· 작곡을 배운 일과 이탈리아의 기악· 성악에 직접 접한 일 등은 그 후의 교향곡·오페라·교회음악 창작에 풍 부한 자극이 되었다. 그 후 1777년까지는 주로 잘츠부르 크에 머물면서 미사곡과 사교적인 작 품을 많이 작곡하였으나, 차차 그 직 무에 불만을 갖기 시작, 1777년 가을 부터 1779년까지 어머니와 함께 다 른 궁정에 취직하기 위해 만하임·파 리를 여행했다. 목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음악면에서는 만하임악파 와 접촉하는 등 수확이 컸고 이때 《 파리교향곡》(1778) 외에 많은 작품

을 작곡하게 된다. 또한 만하임에서 의 아로이지아 베버와의 사랑, 파리 에서의 어머니의 죽음 등 인생의 경 험도 많이 하였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궁정음악가로 서의 활동을 계속하였으나, 1780년 말 뮌헨궁정으로부터 의뢰받은 오페 라 《크레타의 왕 이도메네오》의 상 연을 위해 잘츠부르크를 떠난 것이 계기가 돼, 그 때까지 마음속에 품 고 있었던 대주교 히에로니무스와 의 불화가 표면화했다. 모차르트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빈에 서 살기로 결심, 그의 인생의 후반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빈에서는 처음 작곡·연주(피아노)·교육활동을 하였 으며, 오페라 《후궁(後宮)으로부터 의 도주》(1782)와 《하프나교향곡》 (1782), 피아노협주곡 등을 작곡했고 1782년 8월에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 릅쓰고 아로이지아의 여동생 콘스탄 체와 결혼했다. 그가 빈에 머무는 동안에 작곡한 교향곡이나 현악4중주곡은 하이든 의 것과 함께 고전파시대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확립하는 작품이 됐다. 하 이든과는 1785년경에 직접 알게 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 다. 빈 시대의 후반에 접어들자 모차 르트의 작품세계는 한층 무르익었으 나, 그 반면 빈의 청중들의 기호로부 터는 차차 멀어져, 생활은 어려워지고 친구들로부터 빌린 빚도 많아졌다. 1786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그러한 상황이 눈에 띄게 나타났는데 《피가 로의 결혼》(178 6)이나 《돈 조반니》 (1787) 등의 오페라는 이 시기의 걸 작들이다. 후자가 초연(初演)된 해 4 월 베토벤이 찾아왔고 5월에는 아버 지가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글룩의 뒤를 이어 궁정실내작곡가의 칭호를 받았으나, 이것은 이름뿐이고 경제적 으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듬해에는 경제적 궁핍 속에서 이 른바 3대교향곡 《제39번 E장조》 《제40번 G단조》 《제41번 C장조:

주피터교향곡》을 작곡했다. 그 뒤에 도 모차르트는 몇 차례 여행을 했다. 1789년의 베를린 여행에서는 프로이 센의 국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를 알현, 작곡의뢰를 받았다. 이듬해 초에는 오페라 부파 《코 시 판 투테》를 완성하고, 가을에는 레오폴트 2세의 대관식이 거행되는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대관식협주 곡》 등을 포함한 연주회를 열었으 나 빚은 늘어날 뿐이었고 1791년 8 월 의뢰받은 오페라 《티투스제(帝) 의 인자(仁慈)》의 상연을 위해 프라 하로 여행했지만 이 때부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9월에는 징그슈 필의 대작 《마적(魔笛)》을 완성해 성공을 거두었으나, 《레퀴엠》을 미 완성인 채 남겨 두고 1791년, 12월 5 일 빈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의 성마 르크스묘지에 묻혔지만 정확한 장 소는 알 수 없다고 한다. 36세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생애였 으나, 어려서부터 창작활동을 해 왔 기 때문에 모차르트가 남긴 작품은 성악·기악의 모든 영역에 걸쳐 다채 롭다. 그의 공적은 하이든과 함께 빈 고전파의 양식을 확립한 데 있으며, 그를 앞섰던 이른바 전고전파(前古 典派)의 여러 양식을 한 몸에 흡수, 하이든과도 뚜렷이 구별되는 개성적 인 예술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 받는 다. 무엇보다 모차르트는 21세기 디 지틀 시대에도 대중에게 가장 친근 한 고전 음악가 가운데 하나로서 여 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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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20 Fri., August 26, 2016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메달과 자동차 브라질 리오 여름올림픽이 끝났다. 100미터 달리기의 우사인볼트나 수 영의 펠프스는 3회연속 올림픽제패 와 엄청난 금메달 싹쓸이로 영웅이 되었고 올림픽의 꽃이라는 마라톤은 1등 선수보다 은메달을 획득한 이디 오피아의 페이사 릴레사 선수가 머 리 위로 손목을 교차하며 결승선을 통과한 것 때문에 더 유명해졌다. 그 가 에티오피아 정부의 오로모족 박 해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서라는 데 정작 자국에선 2등을 하는 장면이 편집되어 방영되지 않았다 한다. 물 론 그가 돌아가면 사형에 처해질 수 도 있기 때문에 망명을 택했다는 소 식. 세계 어느 나라에서 건 어려움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올림픽이 정치적 인 색채를 배제 하기 때문에 전 세 계 모든 나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 기는 하지만 이러한 인권과 탄압에 눈을 감고 있는 건 생각해 볼 일이다. 이미 미국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흑인 선수 2명이 올림픽에서 검은 장갑을 끼고 인종차별 항의를 하다 가 메달을 박탈당한 전례도 있고 한 국의 축구팀이 4년 전 일본을 제치 고 동메달을 땄을 때 박종호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세러모니를 펼치다가 6개월이 지나서야 메달을 받았다. 물론 평화 를 주창하는 올림픽의 모토를 잊어 서는 안되지만 직,간접적으로 올림픽 이 평화를 전하는데 더 적극적인 역 할 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문제는 올림픽이 이미 정치적, 경 제적으로 너무 오염되어 있다는 것. 주최국의 입김은 옛말이다. 이번 러 시아에 관련된 도핑문제는 IOC에서 눈감아 주었고( 국가가 나서서 조작 을 했음에도) 권투나 레슬링에서 지 고도 이긴 러시아 선수들은 도대체 몇 명인가? 하기야 한국도 서울 올림 픽에서 지고도 이긴 여러 경기 덕분 에 세게 4위를 차지 했다. 전 체급을 석권한 아시안게임의 권투는 지금 생 각해도 우울하다. 지고도 이긴 한국 선수가 오히려 자신이 졌다고 링을 떠나지 않고 시위한 장면을 우릴 정 말 부끄럽게 했다.

또 2002년 월드컵은 어떤가? 특 히 스페인과의 8강전은 아직도 인 터넷에 조작의 대명사로 돌아 다닌 다. 모두가 인정하지 않는 경기를 이 기면 뭐하나? 러시아가 자국 소치에 서 열린 동계 올림픽을 싹쓸이 한 다고 모두가 인정해 주지 않는 것처 럼 맗이다. 김연아가 이기고도 금메 달을 놓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것이 지금 이 지구의 현실 이며 힘이며 스포츠의 현실이다. 올 림픽은 이미 뇌물과 약물의 대명사 가 되었다. IOC 위원이 되는 사람들 이 거의 정. 경제계의 거물들임은 왜 올림픽이 이렇게 흘러가는지에 대한 답을 해 준다. 평생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사람 들에게 인권과 평화가 눈에 보이겠 는가? 그들에게 약자의 권리도 약소 국의 인권도 관심 밖인 건 당근. 진 정 올림픽이 바뀌려면 IOC회원들이 바뀌어야 한다.약자들의 대표자들, 인권옹호자들 그리고 평화주의자들 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 날 올림픽 은 각국이 힘을 과시하는 정쟁의 장 이 아닌 진정한 평화를 위한 스포츠 맨쉽이 발휘되는 장소가 될 것이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이 올림픽 을 국제적인 스포츠로 기획한 역사 학자 쿠베르탱이 프로이센-프랑스 전쟁(1870–1871)에서 프랑스의 패 배 원인을 ‘군사들이 체계적인 체 력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전쟁 에서 패배’했다고 말한 인물이라는 것. 결국 올림픽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기록과 힘의 경쟁이 되도록 이 미 시작부터 계획인 되었다는 사실 은 올림픽이 최초 지향점이 오늘날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에서 행해 지는 ‘엘리트체육’과 무관하지 않음 을 보여준다. 미국의 한 농부가 이번 올림픽 장 거리 달리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 여 화제가 되었는데 인간의 신체를 사용한 자연스런 경쟁보다는 약물 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기록향상 이 결국 오늘날의 올림픽을 무자비 한 경쟁으로 몰아 넣고 있는 것. 하 기야 이번 여자 골프을 보시라. 박인

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했지만 그 녀의 골프를 보면 정말 기계적으로 친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티샷을 치 는 그녀의 폼도 별로 멋지지는 않지 만 정확히 떨어지는 그녀의 공을 보 면서 노력의 산물임을 본다. 저 정도 로 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 했을지는 짐작이 간다. 그런 점 에서 노력이 없는 경쟁은 김빠진 맥 주와 같음은 인정한다. 한국의 마라 톤이 일본의 개그맨과 경쟁했다는 신 문기사는 결국 일등지상주의의 산물 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만 결국 지 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올 림픽은 패자의 눈물을 기억하기 보 다는 승자의 눈물과 환희를 당근 더 많이 기억할 것이고 더 많은 국가와 선수들이 그 메달들을 위해서 기꺼 이 돈과 인생을 바칠 것이다. 영화 '택시' 씨리즈를 보면 택시 운 전수가 레이싱선수보다 더 운전을 잘 하지만 앞으로 자율주행 차들이 이 바통을 넘겨받아 레이싱에서 금메달 을 목에 걸지도 모른다. 미국에서 차 량 공유 써어비스 업체 우버가 자율 주행 택시를 시범운행 한다고 이번 달에 발표했다는데 지금까지시험주 행을 거듭하던 자율주행차가 상업용 으로 100대가 운행되는 것. 이론상 운전자는 필요 없지만 우버 직원 2 명이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승해 운 행 상태를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고. 특히 이 회사는 스웨덴 Volvo 와 자율주행 SUV 개발을 위해 3억달 러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니 앞으 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가 된다. 불 과 몇 십 년 안에 우리들이 어릴 적 에 보던 공상과학만화들이 현실화 될 것이다. 운전기사란 직업도 언젠 가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되면 인 간과 기계가 - 이미 바둑에서 시작 된 것 같이- 겨루는 올림픽이 지금 의 올림픽을 대체 할 날이 올지도 모 른다. 원래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동물과 경쟁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 한 인간이 결국 그 도구들을 경쟁자 로 만들어 겨루는 희안한 세상이 오 고 있는 것. 개봉박두...제 2의 올림 픽이 기다리고 있다.

이민 재정 수상(隨想) 필자는 뮤추얼 펀드, 개런티 펀드, 수익증권과 원금보장저축등의 캐나 다 퀘벡 전문 투자 출신이다. 오랜 세월동안 이 곳 투자에서 배 우고 경험하고 또 느끼지만 투자는 내가 돈많다고 이만큼 돈을 불렸다 는 자랑을 위한 것이 아니다. 투자는 기업, 산업이 더 큰 일, 더 새로운 일을 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공감한 사람들이 주식, 펀드, 채권, 수익증권등으로 참여해 나온 수익 을 함께 나누는 일이다. 그러므로 투자 목적이 합리적이 아 니면 절대 내가 원하는대로 직선으 로 오르지않고 오히려 인생 불확실 이와 판박이인 투자의 변덕에 견뎌 낼 장사가 없다. 그래서 휘둘리지않고 굿굿하게 내 마음을 지키려면 투자 목적을 잘 세 워야한다. 투자 목표가 오로지 수익 이라는 고향 스타일이 실패할 때 여 기에서 손해는 너무 아프다. 병원 용어만치 어려운 투자 용어도 그렇지만 기업과 산업 운영이 고향과 달라 융통성은 아예 범죄로 취급되 는데다 절차와 조직이 철저하게 목 표를 위해 실용성과 창의성만을 바 탕으로 움직이지며, 배째야할때에는 뒤도 않돌아보고 정말 사정없이 째 버리는 것을 정말 본 적이 없으니 여 기 주식 투자는 거의 백전백패이다. 여기 투자 종류가 고향과 이름은 같지만 설마 할 정도의 큰 차이가 있 다. 이름만 같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 곳 투자는 고향 투자 철학을 접는 일 부터 시작해야 안전하다. 이 곳 투자를 이해하려면 재정 어 드바이서 전문 상담이 효과적이다. 고향 접는데에 시간은 걸리지만 영 악한 고향 사람들 이 곳 투자 시스템 이 물설고 낯설어 도와줄 사람 아무 도 없는 외국땅에서 평생 나와 내 가 족을 도와주는 것을 빨리 눈치챈다. 그래서 정부가 변하고 긴 세월 평 생가도 변하지않는 세계적 신용과 공

최광성

정성에 남은 평생과 후손들을 위해 투자를 챙긴다. 유명한 오랜 전통의 유태인들, 또 유태인의 이 곳 투자 노하우를 따르 는 몬트리얼 이민 역사가 1백년이 넘는 이태리인들, 그리스인들, 그리 고 이젠 중동의 레바논 이민들과 현 지 투자 대열에 참여하는 순간이다. 나라 탓에 부자되 이민온 고향 사 람들 성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지 만 한해, 5년, 10년 고향식 투자 철 학 붙잡고 있다가 나중에 겪는 손해 는 너무 후회스럽게 아프다. 이민 세월 너무 빨리가 훗날 일찍 이민 투자 시작한 옆집 돌쇠네와 큰 차이 앞에 두고 후회하지 말아야겠 다. 필자의 십수년 재정 어드바이서 경험이다. 투자에 욕심이 들어가면 그것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라 투기 즉 노름이 다. 노름은 털고 일어날때 얼마 벌었 냐가 젤 중요한데 노름한 투기의 대 가가 이민에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 기는 필자 평생 못 들었다. 게다가 쓸데없는 무용담도 버려야 한다. 얼마 튀어 벌었다등의 그런다 카더라에 혹하면 실패의 지금길… 이 민와 해서는 않될 투자이다. 그 실패 악영향은 대를 거듭한다. 반면 이민 목표따라 욕심을 버리 고 균형있게 꾸준히 한 현지 투자도 나와 내 가족뿐만 아니라 자손들에 게도 더 커져 연결된다. 이곳 부자 유태인들이 그 증거이다. 국민들의 투자를 캐나다가 지구에서 없어질때까지 약속대로 또 공정하게 관리해 보호해주는 그리고 변호사없 어도 되는 세법,민법, 상법의 혜택들 을 끼워주는 캐나다 정부 신용이 전 세계 탑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트루도 정부가 공식적 견제를 발표 해 주춤한 요즘 부동산 때에 호떡집 불난 투자 시장에다 면세 절세형, 이 익배당형, 연금형에다 균형형 포트폴 리오 투자 좋은 타이밍이다.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행복한 자녀양육

우리 문화권에서 자녀교육에 꼭 필요한 것들

이론은 항상 시대를 반영하면서 변화, 발전되어왔다. 육아나 부모교 육 이론도 마찬가지이다. 타자로 글 을 치던 부모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 는 IT로 인해,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 운 시대를 살아가야 할 자녀들을 키 워야 한다. 부모 노릇이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이다. 적어도 4, 50년은 될 ‘시대’의 간극을 메워야 하는 것이 부 모의 가장 큰 숙제이다. 정형화된 교육을 받고 자란 우리 는 창의력과 자존감이 있는 자녀로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하 는 것이 자녀의 자아를 공고하게 하 는지에 대해서는 선뜻 해답을 갖고 있지 못하다. 시대에 맞는 당당한 아 이로 키우기 위해서, 우리 문화적 통

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다. ‘착한 아이 증후군’, ‘공격성’, ‘나르시시즘’ 등이 그것이다. ‘착한 아이 증후군’은 꽤 오 래전부터 이야기된 부분이다. 착한 아이라는 말에 증후군이 붙은 이유는 그 자체로 건강 하지 않다는 뜻일 것이다. 감 정에는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있다. 이들 중 어느 하나가 빠 져도 감정의 절름발이가 된다. 화를 느끼지 못하거나 적절하게 표 현하지 못하면 그만큼 사용할 수 있 는 감정의 폭이 줄어든다. 처벌이 좋 지 않다고 이야기 하려다보니, 칭찬 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였고, 그 쪽에 너무 치우치다보니 칭찬도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 ‘훈육’을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면 감정이 골고 루 발달하는데 방해를 받을 수 있다. ‘공격성’은 프로이트 시절부터 중 요한 인간 본성 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생득적인 것부터 자신의 욕구 가 좌절되었을 때 나타나는 후천적 인 것까지 공격성을 설명하는 범위 는 넓다. 중요한 것은 공격성이 ‘삶의 원천’이요, ‘에너지의 저장고’라는 것 이다. 미국에서는 선생님이든 부모든

자기 주장적인 아이로 키우려고 애쓴 다. 사회성 발달에 꼭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유교 전통이 오 랫동안 지속되어온 우리 문화권에서 는 아직도 쉽지 않은 과제이다. 자녀 의 공격성을 다루는 것은 누구든 어 려운 숙제이다. 때로 아이의 당연한 욕구나 자기해 명조차도 부모에게 대드는 것으로 인 식되는 경우가 드믈지 않다. 분명한 것은 이 공격성이 ‘창의성’과 ‘자존 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데 필수 불 가결한 요소라는 점이다. ‘나르시시즘’이란 한마디로 스스로 ‘내가 잘났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것 은 유아 발달과정에 꼭 필요한 영양 소이다. 혼자 걸을 수 있게 되는 것만 으로도 세상이 모두 내 것인 양 의기 양양해지는 것이 아이들이다. 세상으 로 나가기 전에 ‘내가 최고’라는 경험 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잘난 척’ 하면 안 된다고, 겸손이 미덕이라고 우리는 배우며 자랐다. 하지만 발달 을 연구하는 정신분석학자들은 스스 로 자긍심을 갖기 위해서는 일정 시 기에 ‘나 잘난’ 맛을 마음껏 누리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지 않으 면 성장하는 내내 이 주제에 사로잡 히게 된다. 아이 스스로가 ‘잘났다’ 하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 ‘우리 아이는 기필코 잘나야만 한다’는 부 모의 나르시시즘이 문제다. 한때는 찬란했던 것들이 진부하 게 여겨질 때가 있다. 자녀교육에도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다.

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역풍 맞은 ‘바람론’ 이정현 대표, 보름 만에 리더십 휘청 ‘비주류의 신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58)의 리더십이 취임 보름 만 에 흔들리고 있다. 취임 직후엔 전기료 누진제 일 시 완화 등 민생 광폭 행보를 보이 며 주목도 받았지만 ‘우병우 사태’에 침묵하면서 “역시 대통령 비서형 대 표”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향 후 계파 갈등 분출 조짐도 보여 ‘이 정현호’ 순항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 으로 보인다.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사태에 대한 비박계의 불만은 25일 뾰족하 게 터져나왔다. 비박계 김성태 의원 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언제까지 침묵하지 않아도 될 일 을 침묵으로 일관하나. 그 말씀하 시기 좋아하는 분이”라며 이 대표 를 직격했다. 이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 간담회에서 비박계 나경원·주 호영 의원 등이 “청와대를 향해 쓴 소리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비판하 자 자신의 역할을 ‘바람’에 비유하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비판 강도는 세지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회의 후 기자들에게 “벼가 익고 과일이 익는 것은 보이 는 해, 구름, 비로만 되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바람도 작용을 한다”며 우 수석 사퇴 여론을 ‘보이지 않게’

전달하고 있다고 우회적으로 밝혔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바람론’도 강 하게 비판했다. 그는 “절대 이 대표 같은 경우는 바람같이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금방 본인의 속내를 어 떻게 하든 처절한 진정성으로 보여 주기 위해서 애를 쓰시는 분”이라며 “과연 민심을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있는 집권당 공당의 대표인 지, 일손을 잠깐 내려놓고서라도 되 새겨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가 부실 당협을 골라낼 당 무감사위원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앞두고 있는 점도 위기 요인이다. ‘우 병우 사태’에 이어 계파 갈등으로 ‘2 차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이 대표 는 ‘독립형 친박’으로 친박계 내에서 도 뚜렷한 세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 다. 탕평인사가 실패할 경우 계파 전 면전이나 ‘친박계 보이콧’에 직면해 더 큰 리더십 위기를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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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20 Fri., August 26, 2016

스포츠 / 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니트여왕'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센과 치히로', BBC 선정 소니아 리키엘 별세…향년 86세 '21세기 Best 100' 4위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데어 윌 비 블 러드(2007)가 차지했다. 한국 영화도 두 편이 순위권에 들 었다. 놀라운 반전으로 세계 영화팬 을 충격에 빠뜨린 박찬욱 감독의 영 화 ‘올드보이(2003)’가 30위, 세계적 명장으로 꼽히는 김기덕 감독의 영 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2003)’ 이 66위에 올랐다.

끌게 된다.

'니트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유 명한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소니아 리 키엘이 25일 86세로 별세했다. 리키엘의 딸은 "어머니가 파킨슨 병의 영향으로 오늘 파리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리키엘은 1968년 파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고급 옷가게를 열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고가의 절제된 여성복이 패 션 주류였으나 리키엘은 봉제선이 바깥으로 드러난 옷이나 초미니스 커트 등 통념을 깨는 디자인을 내 놓았다. 이는 여성 해방이라는 시대 조류와도 맞아 떨어지면서 큰 인기 를 끌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그녀의 별세 소식에 "리키엘은 스타 일뿐 아니라 삶과 존재의 방식을 발

명했으며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리키엘은 1930년 파리 근교에서 루마니아 아버지와 러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5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그녀는 17세에 파리 옷가게 직원 으로 일을 시작했으나 정식으로 패 션을 공부한 적은 없다. 1954년 옷가 게 주인인 샘 리키엘과 결혼해 두 명 의 자녀를 뒀다. 결혼 후 딸을 임신 한 리키엘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옷 을 찾다가 자신이 직접 만들면서 패 션에 뛰어들었다. 그녀는 1962년 몸에 꼭 맞는 스웨 터인 '푸어 보이 스웨터'(Poor Boy Sweater)를 내놓았으나 처음에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런데 이듬 해 패 션잡지 ' 엘 르'(ELLE) 표지에 실리면서 인기를

이후 영화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와 가수 실비 바르탕 등 유명인이 그녀 의 스웨터를 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명성을 얻었으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주인공으로 나온 여배우 오드리 헵번도 그녀의 옷가게를 직접 찾아와 여러 벌의 스웨터를 사 갔다. 실용적이면서 섹시한 스웨터로 그 녀는 '니트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 게 된다. 강렬한 색의 줄무늬 니트가 패션 트레이드 마크이며 빨강과 검정 을 디자인에 주로 사용했다. 그녀도 생전에 머리는 빨간색으 로 물들였으며 검은색 옷을 즐겨 입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 야오의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 명'이 영국 BBC가 꼽은 '21세기 위 대한 영화 베스트 100' 순위에서 4 위에 올랐다.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들어가 신들 의 음식을 먹고 돼지가 되어버린 부 모님을 구하고, 인간 세계로 돌아가 기 위해 한 소녀가 고군분투하는 모 습을 그린 '센과 치히로의 행바불명' 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 받았 던 작품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데이빗 린치 감독의 ‘멀홀랜 드 드라이브(2001)’였다. 2위는 왕가 위 감독의 화양연화(2000), 3위는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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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플라스틱 물병에 세균 득실득실, 대처법은?

이미정 (한의사)

식도아칼라시아 (Esophageal achalasia) 1. 이 질병은? 식도체부의 연동 운 동이 소실되고 안정시 하부식도괄 약근압이 증가하면서 음식물을 삼 킬 때 하부식도괄약근이 충분히 이 완되지 못하여 음식이 식도 내에 정 체되어 삼키지 못하는 것과 더불어 여러가지 이차적인 증상을 야기하 는 질환이다. 2. 원인은? 식도이완불능증은 식도 벽의 신경이 소실되어 발생하나 일차 성 식도이완불능증의 원인인 억제 신 경질 세포들이 왜 염증을 일으키는지 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것은 아마도 유전적인 요인, 신경 절 세포에 대한 자가 항체, 혹은 만 성적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염증 등이 일차성 식도이완불능증을 일 으킬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3. 종류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일차성 혹은 특발성 식도이완 불능증과, 식도의 운동이상을 일으 키는 분명한 원인 질환이 있는 이차 성 혹은 가성 식도이완불능증으로 나눌 수 있다. 4. 증상은? 전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대개 20세와 40세 사이와 60 세 이상에서의 발병률이 다른 연령대 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장 흔 한 증상은 물을 포함한 유동식이나 고형식의 연하곤란이고 다른 증상으

운동 등을 할 때 들고 다니며 사 용하는 플라 스틱 물병에 세균이 득실 거리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의 ‘트 레드밀리뷰 넷’ 연구팀은

로는 흉통,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의 역류, 가슴앓이, 트림 장애, 인두 불 쾌감, 딸국질, 연하통, 기도 내 흡입, 목쉼, 체중 감소 등이 있다. 5. 진단은? 증상만으로도 어느 정 도 진단이 가능하나 위식도역류질환, 가성식도이완불능증 등도 비슷한 증 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진단에 필 요한 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여야 하며 흉부방사선 촬영, 바륨조영술 (식도이완불능증을 진단하는 첫 번 째 검사), 식도내압 검사(식도이완불 능증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 내시 경 검사를 실시한다. 6. 회복기간은? 식도이완불능증은 평생 지속되는 질환이며 완전히 치 유되지는 않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 절한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잘 조절 할 수 있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7. 치료는? 식도이완불능증 환자 에서 손상된 신경세포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은 없으므로 병 자 체에 대한 치료는 불가능하나 몇 가 지 치료로 다행스럽게도 증상을 조 절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약물치료와 보튤리눔 독소 주입법 은 하부식도괄약근압을 낮추며 풍 선확장술과 근절개술은 하부식도 괄약근을 기계적으로 약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각종 플라 스틱 물병 12가지를 1주일 동안 실 험실에서 테스트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 물병에서는 평 균 30만 마리의 세균 집단이 발견됐 다. 이런 세균 중에는 식중독균이나 살모넬라균 등 가장 해로운 세균들 도 다수 들어있었다. 또한 피부 감염이나 폐렴, 폐혈증 을 일으키는 세균도 발견됐다. 이런 세균들은 뚜껑에 슬라이드 장치가

복숭아는 보양식... 여성에게 특히 좋은 이유

복숭아는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과일인데도 보양 식품으로 꼽힌다. 각종 비타민과 유 기산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건강정보 사이 트 자료를 토대로 복숭아의 각종 효 능을 알아본다.

◆복숭아는 보양식품=복숭아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스파르트산 때 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 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을 28 4~365 ㎎ 함유하고 있다. 사과나 오렌지, 포 도보다 월등히 많은 양이다. 무기영 양소가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의 함량도 높아 무 더위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는 효과 가 있다. 또한 땀을 흘렸을 때 빠져나 가는 칼륨이 풍부해 이를 보충할 수 있다. 수분, 당분, 유기산도 많아 더위

돼 있거나 짜서 먹는 형태, 또는 뚜 껑을 돌려서 개폐하는 형태의 물병 에 모두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뚜껑에 빨대가 달린 플라 스틱 물병에서는 나쁜 세균이 8% 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 뚜껑에 빨대가 달린 형태의 플라스 틱 물병은 뚜껑 주변에 세균이 서식 할만한 습한 환경을 제공하지 않는 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빨대가 달린 플라스틱 물병과 함께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 어진 물병도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기에 좋 은 물병”이라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여성들에게 특히 좋아=복숭아 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 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생 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복숭아 속 의 화합물질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 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 을 발견했다. ◆껍질째 먹어야=복숭아의 영양 소는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혈액순 환, 피로 해소, 해독 작용, 면역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을 받으려면 껍질을 먹어야 한다. 과일용 세척제 등으로 잘 씻어 먹으면 된다. ◆보관 방법=복숭아는 완전히 익 힌 후 먹기 1~2시간 전 냉장고에 넣 어 차갑게 한 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섭씨 0~1도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 느껴진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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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1020호 201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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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사관 조대식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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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주캐나다 국방무관 윤창배 대령, 큰딸 윤정원, 작은딸 윤현지, 부인 이소영(사진=신지연/오타와 지국장) 지난 8월 1일부로 주캐나다 국방무관으 로 근무하고 있는 윤창배 공군대령입니다. 현재 한국은 안보적으로 많은 도전과제 를 해결해야 할 상황이며,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해야할 시 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군사외교관으로 저 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 다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저는 국방무관으로 근무하면서 크게 두 가지를 중점으로 근무를 할 계획입니다. 첫째, 한국과 캐나다의 군사교류 및 협 력의 확대, 둘째, 한국전 참전용사의 정신 계승입니다.

윤창배 무관은 8월 2일 한국전 전몰용사비에서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외지부(회장 빌 블랙)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환화식을 거행 하며 주캐나다 국방무관으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한국과 캐나다의 군사교류 및 협 력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동북아 및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을 위해 국제적 협력관계를 강화해야 합 니다. 풍부한 자원과 지속성장하고 있는 캐나다와의 교류와 협력의 확대는 한국과 캐나다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군사 분야에서 인적교류 확대, 국제테러 공동대응과 평 화유지군 활동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의 중요한 역할과 공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의 정신 계승 입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시작되고 발전

되었던 것은 직/간접적으로 한국전 참전 용사회가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80대 중반 이상으로 향후 활동이 축 소/위축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정성으로 창 의적이며 역동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면, 그 정신을 후손과 양국 사회에 전달하고 정 착시키는 일이 필요할 것입니다. "꿈꾼 대로 된다! 뜻한 대로 된다! 생각 한 대로 된다!"이란 말씀을 존경하는 선배 님이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저의 꿈, 뜻, 생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으로 노 력할 것입니다. 지켜보고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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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캐나다가 뜻깊은 영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pirits' Homecoming 시간 2016년 9월 9일 (금) 오후 7시 (네트워킹:오후 6시) 장소 알공퀸 대학 극장 (Building E) The Algonquin Commons Theatre 1385 Woodroffe Ave, Ottawa 주차 극장 앞 무료주차 (Red lot 8, Green lot 9, the Pay and Display lot 12) 티켓 가격:$10

감독: 조정래, 제작: 제이오 엔터테인먼트, 배급: 와우픽쳐스

공동주관: 코윈캐나다, 코윈오타와, Hanway Society

티켓 구매처 Online 구매: algonquinsa.ticketfly.com Offline 구매: 알공퀸 극장 Box office,종교단체,코윈임원 * 15세 이상 관람가

오타와에서 영화 '귀향' 상영회 개최, 수익금의 일부 '나눔의 집'에 기부 코윈 캐나다, 코윈 오타와지회, 한웨이 소사이어티 공동주관 코윈 캐나다(담당관 고윤희), 코윈 오타와지회(지회장 이선 미), 한웨이 소사이어티(회장 이은혜, 홍주영)가 공동으로 주 관하는 한국영화 '귀향' 상영회를 9월 9일 오후 7시 알공퀸 대 학에서 개최한다. '귀향' 상영회는 캐나다인들에게 한국인의 긴 역사속에 아 물지 않은 아픔이 깃들여 있음을 알리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윈 오타와는 초대장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시 일본군에 의해 종군위안부로 끌려가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았던 분들이 눈물로 증언한 실화를 통하여, 한국 전쟁 역사의 아픔을 잘 알고 있는 어른 세대는 물론이고, 캐나다인으로 자라고 있는 젊은 세대 한국인들과 많은 현지 캐나다인들에게 이러한 역 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를 함께 소망하는 시간을 갖고 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화 상영회 수익금의 일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함 께 살고있는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윤희 코윈 캐나다 담당관은 몇 해전에 필리핀, 중국,

네덜란드, 한국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이 캐나다 국회에서 증언하는 자리에 참석시 통역을 통해 듣고 있던 캐나다인들 도 눈시울을 붉히는 것을 보았다고 전하고, 작년 통영에서 열 린 코윈한국대회에서 마련한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와의 담소 시간에 할머니와 바로 옆자리에 앉을 기회가 있었다고 전하 며 "저는 무슨 말씀으로 위로해드려야 할지 몰랐다. 그냥 손 만 꼭 잡아드렸다"고 말했다. 고 담당관은 "내가 그 때 태어났으면 나도 똑같이 트럭에 실 려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상상도 못할 고통을 당하고 살아남아 세상사람들에게 역사를 증언하는 자리에까지 설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해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고 담당관은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의 기자 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알려졌고 8월 14 일은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정해졌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인 류보편적 가치인 인권에 대한 침해로서 전 세계인이 한 목소 리를 내어 해결해야 하는 인류 공동의 과제이다"라며, "코윈

스코필드 박사의 후손들, 한국에서 뜻깊은 광복절을 기념하다!

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능력개발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한인 여성단체로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 담당관은 코윈 캐나다지역 담당관으로서 전세계 19개국 20명의 담당관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명예 국제 인권활동가]로 위촉되어 활동중이라고 밝혔다. 고 담당관은 "영화 '귀향'은 제2차 세계대전시 일본군에 의 해 종군위안부로 끌려가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았던 분들의 눈 물어린 이야기로, 일본, 미국, 호주 등에서 잇달아 순회 상영되 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드디어 오타와에서도 상영됨을 매우 감사히 생각한다"며 "이 영화가 상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한국의 여성가족부와 코윈캐나다이사회, 오타와지회, 한 웨이 소사이어티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상영일시: 2016년 9월 9일(금) 7시(*6시 차와 음료 제공) 장소: Algonquin Commons Theatre(*무료 주차 가능) 티켓가격: 10불(*15세 이상 관람가) 티켓 구매처 온라인: www.algonquinsa.ticketfly.com 알공퀸 극장 box office/종교 단체/코윈 임원

3•1운동의 실상, 제암리 방화 학살사건, 서 대문 형무소에 대한 사실을 해외에 알린 독 립유공자 스코필드(석호필) 박사의 손녀 리 사(왼쪽 네 번째)와 손자 딘(왼쪽 두 번째) 은 한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71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미국, 중국, 호주, 캐나다, 카자흐스탄, 영국, 멕시코, 러시아 등 총 8 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41 명 초청행사에 캐나다 초정자로 참석했다. 특히 이날행사에는 전 주캐나다 국방무관 최장민 대령내외가 배석했다. 최 대령은 오 타와에서 진행된 '70주년 광복절 행사' 및 ' 임진 클래식'에 이들을 초청하여 오타와 한 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하현기, 이경복 민주화통일을 위해 토론토에서 오타와까지 보행 통일을 위한 Unification

한반도민주화통일협의회 하현기(78세) 회장과 북한 인권협의회 이경복(70세) 회장은 토론토에서 개최된 광복절 행사에서 한반도

Wal(U Walk) 출정식을 갖 은후, 8월15 일부터 9월 7일까지 토 론토-오타와 간의 400km( 천리) 구간을 교대로 보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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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규의 한방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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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의 부항 자국과 구당 김남수, 그리고 한의학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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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최근 전 세계인의 축제였던 리우올림픽이 막 을 내렸다.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감동과 흥분 을 선사했는데 화제가 된 광경이 하나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만 23개를 거머쥔 미국의 인기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몸에 난 부 항 자국이다. 한국인들에게는 흔한 광경이지 만 외국인, 그것도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펠 프스의 어깨에 난 부항 자국은 신선한 모습 으로 비춰졌다. 러시아 국영 TV에서는 뛰어난 펠프스 성적 을 의심하며 ‘부항이 도핑 금지약물과 다름없 다’는 근거 없는 음해성 보도를 내놓기도 했 다. 이처럼 수영 스타 마이클 펠프스 덕분에 부항이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유명세를 치르 고 있다. 단 한 사람의 영향으로 한의학의 세 계화까지 논의되고 있는 마당에 한국 한의학 계에서는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바로 구당(灸堂) 김남수 옹(101)이다. 구당 은 평생을 침과 뜸을 시술하며 지내다 93세 이던 2008년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면서 유명 세를 탔다. 이후 전국적인 자가 뜸 시술 열풍 이 불었고 그에게 직접 침을 맞으려는 사람이 몰려들면서 ‘현대판 화타’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구당은 한의사가 아니다. 침을 놓을 수 있는 침사(鍼士), 뜸시술을 할 수 있는 구 사(灸士)로서 시술을 한다. 침구사는 1951년 국민의료법 제정으로 한의사 제도가 생기면서 사라진 자격증이지만 그 이전에 침구사 자격 을 갖고 있던 이들은 계속 시술할 수 있었다. 구당이 유명해지고 제자가 많아지면서 논란 도 커졌다. 전직 대통령과 연예인들을 치료했 다거나 말기암 환자가 나았다는 식의 말이 돌 면서 구당을 찾는 사람이 늘었고 그 과정에서 한의학계를 자극한 것이다. 특히 침이나 뜸을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잘 할 줄도 모른다며 한의학계를 공격한 것이 문제였다. 한의학계 는 구당의 자격증을 믿을 수 없고 치료했다 는 사례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격했다. 또 더 이상 불법의료행위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소송 전을 벌여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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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구당은 세계적인 수준의 침구사 이면서도 한국에서는 의료 행위를 할 수 없 어 해외에서 방랑하다시피 했다. 한의학계의 주장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환자들 이 건강을 위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 도록 합력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제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된 것처럼 보였다. 다행스럽게도 얼마 전 구당 측의 손을 들어 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구당은 2012년 ‘ 정통 침·뜸 평생교육원’을 세웠으나 설치 신 고가 반려됐었는데 이번에 대법원은 “건강을 지키고 증진하기 위해 인체, 질병 지식을 학 습할 기회를 얻는 것은 행복 추구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국민의 기본적 권리”라며 “별도 의 입법조치가 없는 한 이를 제한해선 안 된 다”고 판결했다. 한의학의 세계화를 논하기 전에 한국 내에 서부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것을 인 정하고 전파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닐 까. 그런 사람들이 펠프스의 부항 자국에 흥 분하며 한의학의 세계화를 논하는 것을 보면 실소가 멈추지 않는다. 얼마 전 한의학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먼저 캐나다의 한의학계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파 견된 '한국 한의학 연구원'의 직원분들과 만남 을 가질 수 있었다. 캐나다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의 한의학계의 현주소를 연구하고 한국 의 한의학이 어떻게 그곳에 전파될 수 있는지 를 파악하려고 한다고 했다. 물론 그 분들의 노력이 값지고 훌륭한 일임 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이 하나 있다. '한의학의 세계화'는 한국의 위 상을 높이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그 의료 혜택을 받은 사람이 건강을 되찾는 것이 주목 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펠프스는 부항이 자신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 중 에 하나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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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20 Fri., Fri., Aug August 26, 2016 No.1020 26, 2016 오타와 한인회(회 장 황기성)와 주캐 나다 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지난 8월 15일 국회 의사당 광 장에서 광복절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

최했다. 아울러 오타와 한 인회는 8.15 광복절 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기 위해 오타 와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광복절 기

71st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 Irin Jeon(전지윤, 5학년) Imagine a life that you can’t even speak your own language or live your cultural life. I used to not even know what Liberation Day was, but when my dad told me I felt guilty. The reason I felt guilty was because sometimes people (including me) complain or get upset about the simplest things like; getting their electronics taken away or having too much homework. Yet to be completely honest, it has nothing to compare to what Korea had to go through for 36 years. It’s really incredible that Korea could survive all the hardships it faced. I also read a few stories and watched a few movies about Liberation Day and they were all very touching, some even made me cry. It’s

Korean Newsweek -23-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글짓기 대회 수상작 소개 념 글짓기 대회’를 열어, 초등부 1등( 전지윤, 5학년), 2등(홍예린, 6학년), 3등(강민준, 5학년)과 중고등부 1등 (전세익, 10학년), 2등(황일규, 11학 년), 3등(황현정, 9학년/강영욱, 8학

년), 일반부 특별상(김선 오타와 상 록회 회원)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 금을 전달했다. 초등부 및 중고등부 1등에 선정된 전지윤, 전세익 두 학생의 수상작을

mandatory that we celebrate this day because it’s important that we remember the people who suffered under the Japanese rule. If I was in that situation I probably wouldn't last a week because I love being Korean and I love speaking Korean . If some was to take these things away from me, it would be the ultimate punishment for me. But what I think would have the biggest impact towards me, is changing my Korean name into a Japanese name. I adore my Korean name because it was picked by my loving grandparents who I simply adore and love. Losing my Korean name would be like losing the special connection I have with my grandparents. I am extremely thankful for this opportunity on being a Korean citizen and being able to live the Korean life. I am extremely proud of what Korea has accomplished during it's time as a country. I have no regrets on being a Korean

71st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 Alex Jeon(전세익, 10학년) or use the Korean flag during the award ceremony because Korea was a Japanese colony at the time. However, this inspired an editor to erase the Japanese flag and replace it with the Korean flag. This would be forever known as the famous "Erased Japanese Flag" indicating the resentment the people of Korea felt being under the rule of the Japanese Empire. This led to the arrest of the editor and the temporarily shut-down of the newspaper. There is this particular article that I read in a Korean history newspaper that has stuck with me for the past few years. In the 1936 Berlin Olympics, Sohn Kee-Chung, a Korean marathon runner, won gold while setting a new record of 2 hours 39 minutes and 19.2 seconds. Unfortunately , during this time he was unable to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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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being unable to represent your country, your home, but was forced to represent a different nation that you were not entirely fond of. This was the very situation the people of Korea were living in day and night. Koreans were not treated as equals, but as lower-class citizens. Most of us

아래 지면으로 소개한다.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으로 부터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고 있는 강민준 학생 -신지연/오타와 지국장-

citizen, instead I am filled with excitement to show how great it is, being Korean. This is why I think National Liberation Day is important for all of Korea!

▲전지윤 학생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고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were treated like outsiders and unwanted creatures. Instead of acknowledging the fact, that we, the Koreans, were different and unique in our own way, the Japanese tried to change us into them. They took a variety of steps trying to change us, including; surrendering our Korean family names and adopting Japanese surnames, teaching the Japanese language instead of Korean, and forcing Korean men and women into working for the Japanese Empire. Forced labor camps were often filled up with Koreans, who were being treated like trash. The Japanese military began filling it up with Korean citizens that were being forced to fight for a country they did not love. Instead, of being a country filled with amazing citizen and amazing traditions, we were just another occupied country under the Japanese Empire. I take pride in being a Korean person and citizen. I take pride in

knowing the Korean language and being able to experience the Korean culture. I take pride in our athletes and leaders. I take pride in our traditions and history. I take pride in being Korean. That is what this day means to me, it gives me a day in the year when I can proudly say, " I am Korean." Something that most Koreans couldn't say decades ago. So why is this day important to me? Well, it gives me a chance to say something that my ancestors were not able to say. It gives me a chance to experience the pride in being a Korean person. We have experienced so much pain and sorrow for so long that we deserve this sense of pride. This shows how strong we are as a country. We never backed down and we never gave up, we always persevered. I am proud of being able to celebrate the accomplishments of my ancestors and the bravery of my fellow citizens of Korea. That is why this day is important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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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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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0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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