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067

Page 1

몬트리올

2017년 8월 4일(금)

뉴스위크

T: 288-7979/C: 898-5727

카나다라이프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Mutual Fund RRSP

영양 돌솥밥

No.1067

514-276-0000 (#539)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이준용 : 514-927-6258 박영식 : 438-321-3243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ejnoh@racinechamberland.com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개인,그룹,가족/ 초보~고급까지

montrealkorangolf@gmail.com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한인 골프스쿨

조용휘

Cabinet de services financiers

4001 Cremazie E.#100 MTL QC. H1Z 2L2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몬트리얼 부동산 외국인 구매자 30% 증가 아직 전체 비중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중국에서 관심 높아지고 있어

(514) 939-123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2017년 상반기 몬트리얼의 외 국 인 부 동 산 구 매자가 지난 해 같은 기간 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 로 조 사되었다. 이 자료는 CMHC(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가 조사한 것이다.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60%의 증가가 있었으며 이같은 트랜드는 계 속 이어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의 전체 매매량 중 불과 245건으로 1.3%로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30건의 외국인 구매자에 의한 매매가 발 생했었다. 그러나 CMHC측은 토론토와 벤쿠 버에서 외국인들에게 15%의 세금을 부과해 중국인 투자자들을 몬트리얼 쪽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CMHC의 프랑시스 코텔리노씨는 "투자자들의 프로필들이 변하고 있 다"며 "과거에는 주로 프랑스나 미 국 출신의 투자자들이였지만 이제 중국 투자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까지 지역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끼 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서 "하지만 웨스트마 운트, TMR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 는 지역에는 매매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6월 몬트리얼 부동산 매매 10% 증 가, 콘도가 큰 역할 샹하이에 본사를 둔 부동산 업자 인 콜린 보거 씨는 "중국내에서 몬트

리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있다"며 "현재 몬트리얼은 세 계에서 가장 관심있는 10대 도시중 하나로 온라인 플랫폼에 등재되어 있 다"고 밝혔다. 보거씨는 투자자들의 몬트리얼에 대한 관심은 벤쿠버와 토론토에서 외국인투자자들에 대한 15%의 세 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을때 부터였 다고 말했다. 중국인 구매자들은 몬트리얼의 경 우 대학교와 경제적인 대중교통 시스 템 등이 관심을 갖게 만든 요소들이 라고 알려졌다. 또한 환경적으로 좋은 공기, 수질, 그리고 공공안전 등이 몬트리얼의 좋 은 자산으로 꼽혔으나 다른 도시에 비해 항상 뒤쳐지는 점과 국제적인 자금시장이 단점으로 꼽혔다.

웨스트마운트, TMR 지역이 인기 퀘벡 부동산연합의 분석가인 폴 카니날씨는 "몬트리얼 지역의 외국 인 투자자의 숫자가 워낙 작아 아직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Q

가고파 헤어

전통탕요리 전문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순대국, 육개장, 해장국 갈비탕, 반계탕, 설렁탕

514-641-7387 4555 St-Charles,Pierrefonds,QC

6400B St-Jacques, Mtl (514)482-3490 H4B 1T6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로젠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내

몬트리올 교민 여러분 모두를 정중히 제72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와 임시총회에 초대 하오니 꼭 참석하여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장 일 참 문

소 시 조 의

: 3333 Blvd. Cavendish 4층(한인회관) : 2017년8월15일(화)오전11시 : 간식 제공 : 514-637-7724-문신범 / 행사 준비 담당 이사 petermoon703@daum.net

** 행사 내역** 가.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나. 임시총회 : 회장 선출(인준), 감사(2인)선출, 선관위원 & 이사 보선 다. 다과 및 친목

주 최 : 몬트리올 한인회 이사회 김광인,김영권,문신범,박기순,이강혁,이진용,이채화,최미경,홍지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뮤니티

남기임,KOWIN CANADA 지역담당관으로 선임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0년 전통 www.cine-asie.ca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몬트 리올지회의 남기임지회장이 제8기 KOWIN CANADA 지역담당관으로 선임되었다. 세계21개 해외지역에 각나라의 담 당관이 있으며 담당관은 그나라의 지 회를 관할하고 있다. 캐나다에는 몬 트리올을 비롯하여 오타와, 토론토, 뱅쿠버, 캘거리, 에드먼튼등 6개 도 시에 지회를 두고 있다. 남기임 코윈몬트리올 지회장은 지

난 3월, 각지회의 회장과 부회장 그 리고 전임 담당관들로 구성된 이사 회의 담당관선출 투표에서 최고득 표를 받았으며, 공관을 통해 여성 가족부로 부터 공식 선임되었다. 제 8기 담당관의 임기는 2017년 9월1 일 부터 시작되어 2년으로 되어 있 으며, 오는 8월28일에서 9월1일까지 년1회 고국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대회에 참가하 여 임명장을 받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는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여성간의 교류 및 연 대를 강화하고, 한민족 여성의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 및 지 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함을 목적으 로 하고 있다. 한국의 여성가족부에 서 국내외 여성네트워크 구축 및 해 외 지역별 여성네트워크 활성화지원 을 하고 있다.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안내

주몬트리올총영사관 및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광복 72주년과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국기 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진행할 예정 이니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 *장소: Theatre St-Denis, 1594 St-Denis St. Montreal, QC, H2X 3K2 *시간: 2017년 8월13일(일) 오후 7시 *공연 홍보동영상: https://www.

youtube.com/watch?v=hRpOIYT VZfU&feature=share *무료 티켓예약 : goo.gl/pL6YRX 또는 https://www.eventbrite. c o m /e /d e m o n s t r a t io nt a e k wo n d o-k u k k iwo ntickets-36453603710 (예약확인서를 지참 하신 분들부 터 우선 입장이며, 티켓 예약을 안 하신 분들도 무료입장 가능)

몬트리올 재향군인회 야외친목회 개최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8월 4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95.82원 미 화 : 1126.00원 1 CA$ : 0.7956 U.S 1 US$ : 1.2569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몬트리올 재향군인회는 지난 7 월 27 일 앙그리뇽 공원에서 회원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유회를 갖 고 회원들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곤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된 국

민의례를 통해 국기에 대한 경례, 캐 나다 국가및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에 대한 묵념이 있었으며, 특히 이 날은 종전 64 주기가 되는 휴전일로 전관병 전 유공자회장님의 안보에 관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한편, 김인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 해 향군 지회가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음과 일기의 불순에도 참석해 주 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 2 부 중식시간에는 지회 임원들 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화

영화 <동주: 시인의 초상> 공동관람과 8월 17일 목요일 오후 손정순 시인과의 만남

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와 친 교를 나누었다. 한편 이번 친목회에는 김진서 상 공회의 소장과 인턴 직원들이 특 별 음식 제공과 함께 봉사를 해 주었다.

6시

한국의 독립일인 8월 15일, 광복절을 축하하며, 한국영화 <동주: 시인의 초상>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을 오는 8월 17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상영한다. 이 영화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작가로 잘 알려진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시인 윤동주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도시샤대학에서 재학중이던 1943년에 항일운동을 하였다는 혐의로 일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된 후 100여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민족적 저항 시인, 깊 은 사색과 식민지 청년의 괴뇌와 자기 성찰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시인으로 평가된다. 한국 문인협회는 1985년부터 "윤동주 문학상"을 만들어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특 별히, 이 영화 상영을 위해, 한국에서 초대된 손정순(시인, 교수, 문학지 "쿨투라" 와 "오늘의 영화" 출판 발행인)씨가 게스트로 참석하여 윤동주 시의 세계와 한국의 문화.예 술계 흐르는 한국인의 정신과 혼에 대해 참여한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영화를 만든 이준익 감독은 한국에서 <왕의 남자>,<사도> 등 천만 관객을 부르는 흥행 영화를 히트 제조기로 세계 영화계로부터 명성을 얻은 뒤, 본인이 하고자 했던 의 미있는 역사 고증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만들어가고있다. 2016년 <동주: 시인의 초상>에 이어서 올해 2017년에는 독립운동가 <박열>을 만들었다. 이 감독은 과거 몬트리올 에 2번이나 초대된바 있다. 이 영화 상영은 몬트리올의 이미정 대표 (Cine-Asie)가 광복절을 기리며 몬트리올의 모든 한인 단체와 한인 미디어와 함께 협력하여 교민들에게 무료 상영 공동 관람회를 마련한다. 상영장소는 다음 주에 확정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No. 1067 Fri., August 4, 201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몬트리올 한인회 임시 총회 및 제32대 정. 부회장 입후보자 재등록 공고 몬트리올 한인회 정관 제 14조2항에 의거 현재 공석중인 회장, 부회장, 감사 선출 및, 선관위원,이사 보선을 위한 임시총회와 제 7조 1항(정회원), 제 18조 (자격제한)와 선거 관리 규정 제 6조 (입후보자 등록 공고), 제 7조 (정. 부회장 후보 등록)에 의거 아래와 같이 제 32대 몬트리올 한인회 정. 부회장(남. 녀 각 1명) 입후보자 재등록을 공고합니다.

임시 총회 일 시: 2017년8월15일(화) 오전11:00 광복절 기념 행사후 장 소: 한인 회관(3333 Cavendish Blvd. 4 층) 안 건: 32대 한인 정.부회장 선출(인준),감사(2인) 선출 및 이사,선관위원 보선 제32대 한인회 정 부회장 입후보자 재등록 공고 재등록 마감일: 2017년 8월 8일 (화) 19:00 (이사회 개최 전) 자격: 만 18세 이상의 한국계 시민권 자 또는 캐나다 영주권 소지자로 3년 이상 몬트리올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계 동포로서 정관 제 18조에 저촉되지 않는 자. 제출서류: 회비를 납부한 회원 10명 이상의 추천서 만 18세 이상의 한국계 시민권 자 및 캐나다 영주권 소지자 증명서 3년 이상 몬트리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 증명서 제18조 (자격 제한): 금치산자 및 한정치산자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않은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형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2년 이상이 경과되지 않은 자 본 회의 명예훼손을 끼친 사실 및 재정적인 손실을 끼친 사실이 있는 자 기타 상세한 사항은 선관위 문신범 위원에게 문의바랍니다. E-mail: petermoon703@daum.net

한인회 주소: 3333 Cavendish. #470, Montreal QC H4B 2M5 문의 전화: 514-637-7724-문신범 (한인회 이사 겸 선관위원)

몬트리올 한인회 이사회 김광인,김영권,문신범,박기순,이강혁,이진용,이채화,최미경,홍지연 몬트리올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문신범, 이진용

캐나다과기협(AKCSE) 주관 몬트리얼 교민초청 특별 강연회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에서는 2017년도 한국-캐나다 과학기술자대회 (CKC 2017)의 몬트리올 개최 를 기념하여 몬트리올 지역 교민들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몬트리올 지역 한인 여러분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Ms. Youngjoo Sung, RN, BSN (Surrey Memorial Hospital): Canada Cancer Screening Program

2. Ms. Jin Young Cho, RPN, FALU, FLMI, BA (Mackenzie Health Hospital): 뇌졸증의 진단과 예방

3. Ms. Shinji Kang, RN, BSC, CCRN (Toronto General Hospital): 세계 실명원인 1위 백내장, 실명은 피할 수 있습니다.

교민초청 특별 강연회 날짜: 2017년 8월8일(화) 시간: 오후 1시30분 -3시30분 장소: Viger A/B/C room Marriott Chateau Champlain Hotel

1050 Rue de la Gauchetière O, Montréal, QC H3B 4C9 Tel. (514) 878-9000

발표자 및 주제: 좌측 참조 문의처 : AKCSE 사무처 (info@akcse.org) 또는 몬트리얼 지부장 박기철 박사 (akcsemontreal2017@gmail.com)

7th Canada-Korea Conference (CKC2017) at Marriott Chateau Champlain Hotel, Aug 6-8


캐 나 다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캐나다, 트럼프 피해 온 난민에 캐나다 연방정부, 올림픽 경기장 내준다 올해 깜작 흑자 기록 캐나다 연방정부가 새로운 회계연 도의 시작을 재정흑자로 장식했지만 그러나 이러한 흑자재정은 몇 달 이 내에 적자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 재정부가 지난주에 발표한 최 신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4월 과 5월에 6,800만 달러의 소폭의 재 정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회계연도는 4월 1일에서 시작되어 다음해 3월 31일로 끝 이 난다. 하지만 자유당 정부가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

하고 있으며 또한 차일드케어에 대 한 복지를 대폭 늘리기로 약속한 만 큼 재정흑자 기조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연방정부는 지 난해 회계연도에 218억 5천만 달러 의 적자재정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285억 달러의 재정적자가 발생할 것 으로 전망한 상태이다. 올해 4월과 5월에 사회복지 프로그 램에 사용된 지출규모는 지난해 같 은 기간과 비교할 때 26억 달러 이 상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러한 결과가 나타난 가장 큰 이유는 노인들의 복지와 새로 도입된 아동 양육 지원금 제도인 캐나다 차일드 베네핏 시스템에 많은 돈이 투자됐 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퀘벡 주정부 난민 지원 부처에서

캐나다 정부는 미국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난민들에 올림픽 경기장 을 임시 숙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 다. 올해 들어 미국 국경을 건너 캐 나다 땅에 발을 디딘 난민수가 폭증 하면서 임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2일 캐나다 CBC 등에 따르면 퀘 벡주는 이날 어린이와 여성 등 난민 들에 5600석 규모 올림픽 경기장을

숙소로 제공했다. 난민들은 캐나다 정부가 제대로 된 거처와 공식 재정 지원을 결정하기 전까지 이 곳에 머 물게 된다. 하지만 올림픽 경기장에서 난민들 이 마냥 머무를수는 없는 실정이다. 스포츠 경기를 주최하는 경기장 측 은 장소를 내주면서 난민 수는 최대 450명, 기간은 수개월로 제한했다.

일하는 프란신 뒤퓌는 라디오캐나 다와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미국 국 경을 통해 난민이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퀘백에 온 난 민은 지난 달에만 약 1200명이다. 전 달 448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 난 것이다. 가장 최근에 온 난민들은 90% 이 상이 아이티 출신이다. 이들은 트럼 프 행정부가 지난 5월 임시보호대상 자(TPS) 신분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미국 엑소더스를 시 작했다. 미국 국토안보국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 피해민들을 돕기위 해 아이티인들에 미국 체류·취업을 허용하는 TPS를 부여했다.

캐나다에 가장 위협되는 국가는 미국>러시아>중국 순 미국의 힘과 영향력이 캐나다에 위 협이 되고 있다고 여기는 캐나다 국 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미국 의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전세 계 38개국를 대상으로 위협의 대상 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미국 의 힘과 영향력을 위협으로 생각하 는 캐나다 국민이 38%로 조사됐으

며 이는 전체 순위에서 4위를 차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3년 조 사 때 23%보다 무려 15% 포인트 증 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인의 30% 와 25%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위 협감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이 비율 은 미국에 대한 것보다 낮아 눈길 을 끌었다.

조사 관계자는 미국에 대한 캐나다 인의 인식 변화가 "주목할 만하다"며 "러시아와 중국보다 미국이 위협적 이라고 여기는 캐나다인이 점점 많 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 는 "미국을 위협으로 여기는 인식은 세계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며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졌고 캐

나다도 예외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인들이 꼽 은 최대 위협은 기후변화로 60%의 응답률을 기록했고 이슬람 무장단 체 이슬람국가(IS) 55%, 사이버 공 격 47%, 세계 경제 상황 33% 등의 순이었다. 또 난민을 위협으로 여기 는 국민이 25%에 달했으나 우파 및 좌파 성향 응답 비율이 각각 35%와

5%로 큰 대조를 보였다. 반면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우파 성향 응답자의 50%가 위협으로 꼽 은 데 비해 좌파 쪽 응답률은 86% 에 달했다.

플라워 디자이너 Sonia Park의 여름 특강 케나다 최초의 한국인으로The Canadian Academy of Floral Art (CAFA) 자격 취득과 미국 Certified Floral Designer(CFD) 및American Institute of Floral Designers(AIFD) 자격을 갖춘 몬 트리올 최고의 플라워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한여름의 꽃여행!!!

기 간 : 7월 25일(화) ~ 9월3일(일) 기초반 : 화, 목 2시 ~ 4시 창업준비반 : 월, 금 2시 ~ 4시

6334 rue Sherbrooke Ouest Montreal QC H4B1M7 T. 514. 369. 0745 ART ET FLEURS Academy / Depot des Fleurs

한식, 중식 전문

사계절 볶음 짜장 볶음 짬뽕 영업시간영업시간

월 ~ 토 :: 오전11시 밤10시 일월화수 낮 11시 ~~ 밤 10시 일 : 오후5시 ~ 밤10시 목 금 토 : 낮 11시 ~ 밤 12시

냉면 개시 인기 요리

아구찜

홍어탕수

광어탕수

냉채족발

인기 전골 광어

아구

흑염소

감자

곱창

외 다수

5240 Queen Mary (snowdon 지하철 앞) 전화:438-383-2233

개업1주년

스페샬

런치스페샬 $8.95 짜장,짬뽕,냉면 칼국수 $ 9.95 우거지갈비탕 우거지갈비탕 $9.95 갈비탕 곱창구이

100석 단체환영

‘술’가져와 드세요 주방보조, 웨이츄레스 구함


No. 1067 Fri., August 4, 201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 1인가구 28.2% "복이 두 번 터진" 캐나다 60대 가장 많은 비율 차지 9년 만에 거액 복권 또 당첨

캐나다의 1인 가구가 각종 가족 유 형 중 역대 처음으로 가장 많은 비율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일 지난해 실시 한 인구센서스 결과 분석을 통해 전 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28.2%로 조 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1인 가구는 자녀가 있거나 없는 부 부, 한부모 가구, 다세대 가구 등 다른 형태의 가구보다 가장 큰 비율을 차 지했으며 이는 캐나다 건국 이래 처 음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1인 가 구는 전체 성인 인구의 13.9%로 지난 2001년에 비해 25.7%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51 년 1인 가구는 1.8%에 불과했다고 통계청은 덧붙였다. 또 1인 가구 비율은 남성보다 여 성층에서 더 많았으며 이는 인구 노령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여성 의 평균 수명이 더 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혼이나 별거 가 많아지고 젊은층의 혼인 연령 지 연 경향이 1인 가구 증가의 배경으 로 여겨진다"며 "특히 여성의 노동

시장 진입이 늘어나면서 경제적 자 립 능력이 커진 것도 한몫을 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자녀가 없는 부부가 갈수록 늘어 지난 2011년 센 서스 때보다 7.2% 증가, 자녀를 가진 부부 증가율 2.3%를 크게 앞지른 것 으로 조사됐다. 자녀를 가진 부부는 전체 동거 남 녀 가구의 51.1%로 무자녀 가구보다 많았으나 이는 역대 최저 비율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또 부부 형태 중 사실혼 관계의 동 거 가구가 크게 늘어 지난 1981년 6.3%에서 이번에 21.3%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비혼인 상태의 동거 관계를 법적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밖에 동성 부부가 지난 10년 사 이 60.7% 증가, 7만2천880 가구에 달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부부 의 0.9%에 해당한다. 한편 20~34세 연령층 가운데 부모 와 함께 사는 비율은 34.7%로 지난 2001년 조사 때보다 30.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의 60대 남성이 9년 사이 거 액 당첨금이 걸린 복권에 두 번이나 당첨돼 화제다. 27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퀘벡 주 퀘벡시티에 사는 줄 파랑(69)씨 가 "이집트 왕관"이라는 온라인 복 권의 1등에 당첨돼 상금 122만2천 69캐나다달러(약 10억9천만 원)를 수령했다.

그는 지난 2008년에도 로토6-49 복권에 당첨, 100만 캐나다달러의 횡재를 한 바 있어 연거푸 복이 터 진 노년기를 누리게 됐다. 이번에 당첨된 복권은 3불 짜리 평 범한 상품으로 당첨 확률은 2천343 만7천500번에 한 번꼴인 것으로 알 려졌다. 또 9년 전 행운의 로토 복 권 당첨 확률은 1천400만 번에 한

번꼴이었다. 파랑 씨는 "복권 당첨 확률이 엄청 나게 낮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며 "얼마 안 되는 기간에 두 번이나 당첨된 것은 분명히 예사롭지 않은 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 는 "누가 이런 복을 가져다주었는지 모르겠다"며 "내 별자리가 좋아서인 가"라고 반문했다. 파랑 씨는 "복권 사기를 즐기지만, 은퇴 이후 걷기나 낚시, 사냥하듯이 재미와 소일거리로 하는 편"이라며 "앞으로도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 복 권 놀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식 없이 혼자 그는 지금 사는 집 을 헐고 그 터에 새 집을 짓는 데 돈 을 쓸 예정이라며 "저택이 아닌 소 박한, 그러나 현대적 스타일의 집을 짓고 싶다"고 했다. 또 미국 라스베 이거스로 여행을 갈 생각도 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부인 25명·자녀 145명"… 캐나다 교주, 유죄판결

모르몬교에서 분리된 교단의 전 교 주 2명이 캐나다에서 일부다처 혐의 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캐나다 현 지 매체들이 24일 보도했다.

"밴쿠버 선" 등에 따르면 피고인 윈 스턴 블랙모어(60)는 25명 여성과 결 혼해 145명의 자녀를 뒀다. 제임스 올 러(53)는 5명과 결혼했으며, 자녀가

몇 명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블랙모어와 올러는 브리티시콜럼 비아(BC) 주의 작은 마을 분티풀에 거주했으며, 지난 수십 년 간 법적 다 툼 끝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블랙모어는 그동안 재판에서 자신 은 종교적 신념에 따라 여러 부인을 뒀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이날 취재 진에게 "내 신앙에 따라 살다가 유 죄를 받았다. 내가 오늘 말할 수 있 는 것은 이것이 전부다"고 말했다. 블랙모어와 올러는 1990년대 초 기소됐다. 캐나다 법률에 따라, 이들 은 최대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들에 대한 형량은 다음 재판 에서 선고된다. 피고인들은 모르몬교 에서 갈라져 나온 "예수그리스도 후 기성도 근본주의교회(FLDS)" 소속 이다. FLDS는 미국 유타와 애리조 나 주 경계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다.


캐 나 다 / 국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영국여왕은 "불가촉 귀족"… 캐나다총독 팔잡았다 석고대죄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팔을 붙잡고 부축하다 여왕의 몸에 "손

을 대는" 결례를 범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여왕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행 사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런던 트래 펄가 광장에 있는 캐나다 하우스를 찾았고, 존스턴 총독은 여왕을 행사 내내 수행했다. 총독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여 왕이 계단을 내려오는 것을 돕던 중 우연히 여왕의 팔꿈치를 잡게 됐다. 이런 행동은 전혀 무례하게 보이지 않았지만, 총독이 여왕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을 금지한 왕실예법을 어겼 다는 지적이 곧 제기됐다. 영국왕실은 여왕을 접견할 때 지

캐나다 총독 지명자, 전력 검증 구설 폭력 연관 등 드러나 줄리 파예트 차기 캐나다 총독 지 명자가 과거 폭력 사건에 연관된 전 력 등이 드러나 쥐스탱 트뤼도 총리 의 지명 과정과 검증 문제가 구설 에 올랐다. 20일 CBC 방송 등에 따르면 파예 트 지명자는 지난 2011년 11월 폭력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 았고 같은 해 7월에는 자신이 몰던 승용차에 보행자가 치어 숨진 교통 사고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전날 한 신문과 인터 넷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고 곧 총독 후보자의 전력 검증 문제를 일으켰다. 폭력 사건은 당시 파예트 지명자가 거주하던 미국 메릴랜드 주 법원 기 록에 "2급 폭력"으로 명기돼 있으나 검찰의 무혐의 처리로 구체적 내용은 기재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파예트 지명자는 성명을 통해 "전혀 근거 없는 혐의로 수년 전 즉각 해결된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켜야 할 행동수칙을 명문화하진 않 았다. 하지만 여왕 등 영국 로열패밀리와 만날 때 악수 외 다른 물리적 접촉 이 금지된다는 것이 하나의 불문 예 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존스턴 총독은 이런 논란이 불거 지자 곧 사과했다. 그는 캐나다 C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예법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며 "여왕이 계단 에서 발을 헛디디지 않을까 염려됐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캐나다 하우스 에서 트래펄가 광장으로 가는 길에 카펫이 깔렸었는데 그것이 좀 미끄 러웠다"며 "여왕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려면 차라리 예법을 어기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영국을 방문한 세계 정상이 여왕 의 몸에 손을 댔다가 구설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지난 2009년 버킹엄 궁을 찾아 여왕의 어깨에 손 을 얹고 한쪽 팔로 껴안았다가 예법 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여왕은 전혀 언짢아하지 않

가족과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하 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사생 활을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통사고의 경우 보행자 과실로 인정돼 더 이상 사건화하지 않았으 며 사고 직후 남편 빌리 플린과 이혼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플린은 미국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워싱턴DC의 항공기 제작사 록히드 마틴의 시험 비행사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언론과 정가 일각에서는 사전 검증 과정에서 파예트 지명자의 이 같은 전력을 파악했는지 여부와 함 께 트뤼도 총리가 이를 알고도 그를 지명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즉각 언급을 피하던 트뤼도 총리

는 이날 퀘벡시티의 한 행사장에서 "검증 과정에서 어떠한 문제도 없었 다는 점을 확언한다"며 파예트 지 명자를 "최고"라고 지칭, 옹호했다. 그는 교통사고에 언급, "사고로 숨 진 당사자와 가족에게는 끔찍한 비 극"이라면서도 철저한 검증을 거쳤 고 파예트 지명자와의 대화에서 과거 에 초점을 두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전력 논란이 확대할 기미는 없는 상태다. 제1야당인 보수당의 앤드루 쉬어 대표는 트뤼도 총리가 검증 문 제에 대해 답해야 할 의문들이 있다 고 지적하면서도 파예트 지명자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 다고 말했다.

피드백 과제

은 채 오른팔로 미셸의 허리를 가볍 게 감싸 어색한 분위기를 깼고, 버 킹엄궁도 "두 분이 상호 간 친밀함 과 존중을 표시한 것"이라며 논란 을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 1992년 여왕이 호주 의회를 방문했을 당시 폴 키팅 호 주 총리가 여왕을 안내하며 등에 손 을 대는 실수를 하자 영국언론은 키 팅 총리에게 "오즈의 도마뱀"(The Lizard of Oz)이라는 별명과 함께 집중포화를 퍼부은 바 있다.

개념

풀이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Avocat - Attorney

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

FAX : 514-439-3868

/

E-mail : hosung.kim@gmail.com

300 Saint Sacrement Street, Suite 328 Montreal (Quebec) H2Y 1X4 (올드몬트리올)


No. 1067 Fri., August 4, 2017

FBI 맞서던 애플, 중국엔 백기 들었나 중국 앱스토어서 VPN(가상사설망) 잇따라 퇴출 팀쿡“중국 국내법 존중”…‘시장 부진’탓 분석 중 당국“필요하면 월 1천달러짜리 서비스 써라” 중국에서 차단된 웹사이트 접속을 가능케 해주는 서비스가 당국의 규 제로 줄줄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도 이에 손을 보태고 나서 논란 이 되고 있다. 지난 주말 사이 애플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앱스토어에서 적어도 60 개의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들이 사라졌다. 중국 정부의 면허와 운영 허가를 받지 않은 브이피엔 서비스 를 정리한다는 당국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애플이 미 연방수사국(FBI) 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테러사건 용 의자의 아이폰 잠금해제 기술을 내 주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며, 애플의 태도가 180도 뒤바뀌었다고 비판했 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일 성명을 내어 “아주 다른 경우” 라며 “미국의 법은 우리를 지지했지 만, 중국도 법이 분명히 있다. 미국 도 법을 바꿨다면 우린 따랐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중국 당국의 조처에 ‘순응’ 하게 된 것은 중국 시장 부진 때문 이라는 시각이 많다. 애플의 대표상 품 아이폰은 2015년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4%으로 정 점을 찍은 뒤 줄곧 하락세를 기록한 끝에, 올해 상반기는 화웨이, 오포, 비 보, 샤오미 등 중국 토종업체들에 밀 려 점유율 9%로 내려앉았다. 브이피엔 서비스는 이용자의 인터 넷 접속주소(IP주소)를 가상의 다른 나라로 옮기는 등의 방식으로 해당 국에서 허용되지 않는 웹사이트 접 속을 가능케 해준다. 가령 한국 내 인터넷에서는 북한 웹사이트 접속 이 차단됐지만, 브이피엔을 통해 가 상의 제3국 접속 환경을 만들면 접 속이 가능해진다. ‘만리장성 방화벽’으로 불릴 정도 로 당국의 인터넷 통제가 삼엄한 중 국에선 브이피엔이 많은 네티즌들의 ‘필수품’이다. 중국에선 구글을 비롯 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미국에서 시 작된 세계적인 인터넷 서비스 다수 가 차단돼있고, 뉴욕타임스, 월스트 리트저널, 가디언 등 서구 언론, 명 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홍 콩·대만 언론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 능하다. 텔레그램, 라인 등 많은 메 신저 서비스도 브이피엔 없이는 이 용할 수가 없다.

Korean Newsweek -7-

코리안 뉴스위크

위안부 사죄한 `고노담화' 주인공 아들

일본 외무상 내정 고노 내정자, 탈원전 지향 등 `아베 노선'과 다른 인물

그러나 올해 초 당국은 내년 3월까 지 ‘무허가’ 브이피엔을 단속하겠다 고 밝혔고, 지난달 1일부터 중국 기 업이 운영하던 브이피엔은 대거 서 비스가 중단됐다. 많은 이들이 ‘외국 브이피엔’으로 갈아탔지만, 애플 중 국 앱스토어 퇴출에서 보듯 ‘안전지 대’는 없다는 회의론이 나온다. 중국 당국이 브이피엔 서비스를 차단한데 는 올 가을 지도부 개편 등 정치적으 로 민감한 시기에 인터넷 여론을 통 제하려는 목적이 엿보인다. 중국 내 외국인들뿐 아니라, 원활 한 연구와 학문 교류를 위해 구글 등 외국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중국 학자들이 많지만 당국은 꿈쩍 도 하지 않는다. 장펑 공업정보부 대 변인은 지난달 25일 "다국적 기업들 은 중국 국유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전용선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지 만, 그 비용은 월 1000달러를 상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노 담화’를 낸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의 아들 고노 다로(54) 전 행정개혁담당상이 일본 정부 새 외 무상으로 내정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3일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아베 신조 정부가 3 일 실시하는 개각에서 자민당 정조 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기시다 후 미오를 대신해 고노 전 행정개혁담 당상을 외무상으로 기용하기로 방침 을 굳혔다고 전했다. 그의 아버지인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은 1993년 위안부 동원과정의 강제성과 군의 개입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발표했 으며, 아베 정부의 역사 수정주의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해온 인물이다. 고노 내정자는 후지제록스 등 일반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정계에 뛰어들 었다. 탈원전을 지향하는 초당파 의원 모임인 ‘원전 제로의 모임’에 참여하고 있고,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서 회 의적인 등 아베 총리의 노선과는 거리 가 있는 인물이다. 한일의원연맹의 회 원이며, 파벌은 아소파에 속한다. 아베 정권은 사학법인 스캔들과 각료들의 잇딴 실언 등으로 지지율이 20%대까 지 떨어진 상태다. 아베 총리가 자신 과 가까운 인물로 내각을 꾸리는 ‘친 구 내각’을 만들었다는 비판도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신과 거리가 있는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헤어 Navino Hair (구)HUN 헤어

인물도 기용하는 모양새를 취해 위기 탈출을 꾀했다. 고노 새 외무상 뿐 아 니라 아베노믹스를 대신할 경제정책 을 공부하는 모임을 해온 노다 세이 코를 총무상으로 내정했다. <도쿄신 문>은 아베 총리가 자신과 거리가 있 는 고노와 노다를 입각해 균형을 맞 추려 했다고 전했다. 고노 내정자는 아버지가 낸 고노 담화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편이 다.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고노 담화의 내용과 성격에 대해서 설명 하는 글이 올라와있지만, 이에 대한 적극적 평가가 적혀있지는 않다. 지 난 2015년 행정개혁담당상 입각 직 후에는 고노담화에 대한 의견을 묻 는 질문에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 리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정부로서 는 (식민지배와 침략의 역사에 사 죄와 반성의 뜻을 밝힌) 무라야마 담화(1995년), 고노담화를 계승한 다고 (아베) 총리가 말한 그대로다” 고 답했다.

Sherbrooke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Cavendish

대형 주차장

후문 주차장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영업시간 월 ~ 금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 : 오전 10시 ~ 오후6시 일요일 : 휴무

<주차안내> 미용실 뒷편 주차장 Cavendish 건너편 대형주차장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예약전화 514-225-4714 514-995-4714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한미일 안보 책임자들 “올바른 조건하에 북한과 대화 가능”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 여론조작 MB 땐 민간인 3500명이 활동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이 대선이 있던 2012년 약 3500명에 달하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 을 운영해 여론을 조작한 사실이 국 정원 적폐청산TF의 자체 진상조사 결과 밝혀졌다. 국정원은 2012년 이 팀을 운영하는 데만 예산 30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정원 은 2011년 청와대로부터 SNS(사회 관계망서비스)를 국정홍보에 활용하 라는 지시를 받고 총선·대선에서 여 당 후보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청와대 에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최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진상조사 과 정에서 2012년 국정원이 민간인으로 구성된 30개 여론조작팀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국정원은 이 를 위해 인건비만 한 달에 2억5000 만~3억원을 썼으며, 2012년에만 총 3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정원은 또 원세훈 전 원장 취임 후인 2009년부터 심리전단 관리하 에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팀은 주요 언론사의 인 터넷 사이트에 게시된 정치 기사에 집중적으로 댓글을 달거나 여론조 작용 트윗글을 SNS를 통해 유포하 는 활동을 했다고 적폐청산TF는 밝

혔다. ‘사이버 외곽팀’은 특히 총선과 대선이 있던 2012년 조직의 규모가 커져 30개팀, 3500명까지 늘어났다. 적폐청산TF는 ‘원세훈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이용해 이명박 정부 의 통치 보조용 여론조사를 다수 실시하는 등 국정원의 조직과 예산 을 정권 통치 도구로 활용한 사실도 밝혀냈다. 국정원은 2011년 2월 여 론조사 업체를 동원해 ‘2040세대의 현 정부 불만 요인’ 등에 대해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인원은 20~50대 총 1200명이었다. 국정원은 여론조 사 결과를 토대로 정권의 대응 방향 등을 조언하는 보고서를 작성해 청 와대에 보고했다. 그동안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이 민간인을 동원해 인터넷상 여론 공작을 벌여 선거에 활용했다는 의 혹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나 국정 원이 직원과 대규모 외곽 조직을 동 원해 2012년 대선 등에 개입한 사 실과 실태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적폐청산TF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조사 결과를 개혁위 에 보고했다. 검찰은 국정원이 대선을 앞두고 수 십억원의 혈세를 쏟아부어 광범위한 정치공작을 벌인 사실이 확인됨에 따 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전

면 재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현행 국 정원법상 정치개입 금지 혐의의 공 소시효는 10년이지만 2014년 이전에 벌어진 사건은 공소시효가 5년이다. 남은 공소시효는 5개월이다. 앞서 검찰은 ‘원세훈 국정원’이 인 터넷에 댓글을 다는 형태로 대선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 는 당시 국정원이 벌인 전체 대선공 작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이 이번에 드러난 것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안보 책임자 들이 “올바른 조건하에서는 북한과 의 대화가 가능할 것임을 확인하고, 북한을 대화로 유도하기 위해 한·미· 일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일치 된 제재와 압박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 일 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허버 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 좌관,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 장회의 사무국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은 회

의 결과를 전했다. 세 나라의 대통령 및 총리 안보담당 최고책임자가 화 상회의를 통해 안보 현안을 한 자리 에서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일 안보담당 책임자들은 이 날 밤 9시부터 1시간10분 간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전세계 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도전과 위 협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북한 의 추가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을 통한 최대한의 압 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윤영 찬 수석은 전했다.

`최순실 인사개입 의혹' 우종범 EBS 사장 사의 표명 2015년 ‘교과서 국정화’ 논란 속 선임...‘합리적 보수’ 평가 지난해 ‘최순실씨 회사서 우 사장 이력서 발견’ 보도로 논란 피디 출신인 우종범 사장은 제주문 화방송 사장, 한국교통방송 대전본 부장, 국가보훈처 산하 공기업 88관 광개발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2015년 교육방송 사장 선임 과정 은, 당시 “박근혜 청와대가 친일·독 재 미화 논란을 빚어온 뉴라이트 인 사를 교육방송 사장에 내정했다”는 설이 퍼진 가운데, 내정설의 당사자 인 공주대 이명희 교수가 실제 사장 공모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

부의 ‘교과서 국정화’ 정책과 연계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교육방송 사장 선임권을 쥔 방통 위가 2009년 교육방송 사장을 뽑을 때 면접 과정을 생중계로 진행한 것 과 달리, 2015년에는 4명으로 압축 된 면접대상자도 공개하지 않아 비 판을 받았다. 최종적으로는 ‘합리적 보수’로 평가 받던 우 사장이 선임돼 논란을 잠재웠다. 하지만 지난해 최순실씨 소유 회사

에서 우 사장의 이력서가 발견됐다는 <뉴스타파> 보도로 인해, 선임 과정 에 대한 의혹이 다시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우 사장은 올해 1월 국 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회 의에 참여한 자리에서, “저는 방통 위에 제출한 이력서밖에 모르겠다. 최순실은 옛날에 회오리 축구단 다 닐 때 만났을지 모른다. 그러나 개인 적으로 모른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 한 바 있다.

정육점 KOKI Boucherie & Vente en gros de Viande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 - $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 월 - 수 11:00AM - 7:00PM 목 - 토 11:00AM - 8:00PM 일 요 일 휴무

$50 이상 무료배달

‘고기 좋다’소문났습니다! 착한 정육점 ‘고기’에서 구매하세요

각종 특수부위 판매

6400 C Rue St-Jacques West, Montreal, H4B 1T6 (가고파 옆)

문의 : 514-548-2426 www.facebook.com/montrealkoki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새 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최소 500$ ~ $2,500 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중고차! 대 표 전 화 : 514-303-0433 팩 스 : 514-683-6888 웹 사 이 트 : www.montrealcardeal.com E - 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 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입니다.

오시는 길 : 5050 rue PARE, #287, Montreal, QC H4P 1P3


No. 1067 Fri., August 4, 2017

박근혜·이재용 선고 생중계되나 대법원 규칙 공포·시행 대법원이 4일 1·2심 주요 사건의 선 고 생중계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대 법원 규칙을 개정해 공포했다. 개정 규칙은 이날부터 시행된다. 대법원은 지난 25일 대법관회의에 서 의결된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을 공포·시 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재판장이 기 존 ‘공판 또는 변론 개시 전’뿐 아니 라 ‘판결 선고 시’에도 촬영 등 행위를 허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한 재판장이 “소송관계인의 변론권· 방어권 등 권리 보호, 법정 질서유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촬영 등 행위의 시간·방법을 제한하거나 허가에 조 건을 부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 할 수 있다”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8월 중하순쯤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 재판이 나 10월쯤 예상되는 박근혜 전 대통 령(65) 재판의 1심 선고가 생중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존에는 최종 심 외에 1·2심 재판은 진행되는 과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정을 촬영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었 다.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첫 공 판 때도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만 촬 영기자들이 법정에 들어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한 뒤 퇴장했다. 그러 나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재판은 중 계방송으로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법원이 국민들의 알권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규칙을 개정한 것이다. 대법원은 중계방송이 가능한 재판 을 선고로 제한하고 재판장이 결정 토록 했다. 또 형사사건 피고인이나 민사사건 원·피고의 동의가 없는 경 우엔 중계방송이 공공의 이익을 위 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만 허 용할 예정이다. 대법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 당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매우 제 한적”이라며 “연예인 형사사건과 같 이 관심이 높다는 이유만으로는 중 계방송을 허용할 수 없다”고 설명 했다. 선고 중계방송을 허용하더라 도 재판장이 인권침해 우려가 있을 때는 피고인 모습은 촬영하지 않고 재판부만 찍도록 할 수도 있다. 대법 원은 개정 규칙의 일선 법원 시행을 위한 세부 지침을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국방부 “박찬주 사령관 `갑질' 상당 부분 사실”…형사입건

국방부 감사 결과 공관병에 대한 박찬주 2작전사령관의 ‘갑질’ 의혹 이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국 방부는 박 사령관을 형사입건하기 로 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4일 박 사 령관 가족의 공관병 인권침해 등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 발표에서 “감사 결과 언론에 보도된 내용 중 일부는 박 사령관 부부와 관련 진술인의 주 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으나 상당 부분 사실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에 따라 국방부는 민간단체가 군검 찰에 제출한 고발장과 이번 감사 조 사결과를 토대로 박 사령관을 형사 입건해 검찰 수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박 사령관의 부인 전아무개씨를 군검찰 참고인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국방부 조사 결과, 양쪽의 진술이 일 치한 부분은 △손목 시계 타입의 호출 벨 착용하기 △칼은 휘두르지 않았으

나 도마를 세게 내려친 사실 △뜨거 운 떡국의 떡을 손으로 떼어 내기 △ 골프공 줍기 △자녀 휴가시 사령관의 개인 소유 차량을 운전부사관이 운전 하여 태워준 행위 △텃밭농사 등이다. 반면 양쪽 주장이 엇갈리나 사실 로 판단된 부분은 △요리 시 부모를 언급하면서 질책한 행위, 전 집어던 지기 △사령관 아들의 옷 빨래 등이 다. 국방부는 “이들 부분은 박 사량 관 부인의 진술과 관련 병사들의 진 술이 일치하지는 않으나, 다수의 병 사들이 관련 사실을 진술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사실로 판단된 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관병 자살 시도와 관련 해선, 박 사령관 부부는 해당 병사의 개인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진술 하고 있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 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또 공관병의 지오피(GOP) 철책 근무체

험, 사령관 부인을 여단장급으로 호 칭하라고 했다는 주장 등에 대해서 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오피 철책 근무체험과 관련해, 일 부 병사는 공관병 중 한 병이 관사 를 벗어나 징벌적 차원에서 전방 체 험 근무를 갔다고 진술했으나, 박 사 령관은 군단장 시절부터 공관병들도 군인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오피 근무를 체험시켰다고 진술했다. 사 령관이 부인을 여단장급이라고 호칭 하면서 예의를 갖추라고 호통쳤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모든 면담자가 관 련 내용을 들은 적이 없다거나 기억 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국방 부가 밝혔다. 앞서 육군은 4일부터 장성급 부대 공관 90여곳 전체와 이곳에서 근무 하는 공관병 100여명 전원을 대상으 로 공관병 운영 실태 현장 전수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박찬주 사령관이 육군 참모차장으로 재임하던 2015년 당시 한 공관병이 사령관 부인이 지시한 물 건을 찾지 못하자, 질책이 두려워 자살 을 시도했다고 한다. 군인권센터는 “ 당시 부관이 공관병을 발견하고 제지 하여 다행히 자살까지 이어지지 않았 지만, 박 사령관 부부는 해당 공관병을 타 부대로 전출시킨 뒤 다음 공관병들 에게 똑같은 갑질을 했다”고 밝혔다.

MVIP 여행사 비수기 인천행 스페셜(가을비수기출발) 에어 차이나 $961 부터(몬트리올-베이징-김포: 9월 1일~11월 30일 출발시 ) 에어 캐나다$1175부터(9월1일~11월 30일 출발시 ) 대한항공 $1255 부터(9월1일~10월 14일 출발시)-8월 11일까지

여름방학 인천행 스페셜 HOT!! 아시아나항공 $1361부터(7월 3일 ~8월 17일 출발 ) (아시아나 항공 구매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10)

겨울방학 에어캐나다 인천행 스페셜

-여름에 떠나는 버스투어토론토&나이아가라 1박 2일-$49.99부터 Maritime Provinces 4박 5일 -$189.99부터 Maritime Provinces 5박 6일-259.99부터 Maritime Provinces & 가스페 6박 7일 -$329.99부터 뉴욕 2박 3일 가이드 투어-$65.99부터 보스톤 1박 2일 -$$99.99 워싱턴 &필라델피아 3박 4일 -$$159.99

-한인 여행사와 조인하는 캐나다 동부 &미국 서부 여행

스페셜!! 에어 캐나다 $1248 : 한정 좌석 (조건 문의 요망 ) 출발 12월 1일~12월 13일, 12월 25일~12월 31일 가능 리턴 불가 날짜:1월 1일~1월 10일

-가족과 떠나는 패키지 여행쿠바 ,맥시코, 도미니카 공화국등 -웹 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 (Sunwing vacation, Transat vacation, Aircanada Vacation, Westject Vacation 등)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될 수 있으며 좌석수 제한이 있으며 주 중 가격입니다.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MVIP 여행사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Quebec #702904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7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Leslie Woo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79,000+재고 타이 익스프레스(프렌차이즈 fee 9%) 연매상 50만불, 쉬운운영, 장기임대, 성업중인 쇼핑몰에 위치, 좋은가격 높은마진 (blvd. Cure Labelle, Rosemere) 2.$179,900 세미커머셜 빌딩, 6아파트 2x6½, 2x4½, 2x2½ 연수익 $39,000, 수리필요, 샤또기 강가, 투자대비 고수익, 연락주세요 (rue Chateauguay, Ville Huntingdon) 3.$109,000+재고 헤어살롱, 성업중, 손톱미용, 연매상 25만불, 의자임대 등 기타수익, 매우 좋은가격, 저렴한 임대료 $3500, 넓은자리 (rue QueenMary, Montreal) 4.$99,000+재고 수퍼마켓, 28년 같은 주인 경영, 연매상 80만불, 월세 $2000, 좋은마진 (Boul.Monk Montreal) 5.$35,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30만불, 배달없음, 월세 $2000(세금포함), 장기임대, 빌마리 지하철역 바로옆, 낮은 운영비, 배달하면 매상 올라감 (Blvd. Decarie, NDG) 6.$499,000 프랜치 식당, 41년 전통, 윗층에 아파트 1x5½, 110 무료주차, 테라스 40석, 매우좋은가격, 경쟁이 없어 동양식당으로 변경 가능 (rue Principale,Coteau du Lac) 7.$1,050,000 새미커머셜, 좋은위치, 비슷한것과 비교할때 매우 좋음, 연수익 10만불, 3x6½ 윗층, 아래층에 가게 2, 하나는 비어있음(주인 사용가능) (rue Wellington, Verdun) 8.$1,250,000 커머셜빌딩, 윗층은 데이케어가 입주(월세 $3500+40%세금, 8년남음) 아래층은 120석 식당(배달) (rue Prevost, Lachine) 9.$64,900+재고 동양식당, 80석, Cote Vertu와 du College 지하철 인접 (Blvd Decarie, ville St-Laurent) 10.$299,000+재고 아이스크림 가게, 프랜차이즈, 연매상 30만불, 월세 $7000, 7년임대+5년 옵션, 수퍼 딜! (Blvd. Galarie d’Anjou, Ville d’Anjou) 11.$1,050,000 새미 커머셜 빌딩, 2층+4아파트(윗층) , 아래층 가게 비어있음, 매우 잘 보이는 자리, 빨리 연락주세요. 놓치지 마세요 (rue Wellington, Verdun) 12.$659,000 새미커머셜 빌딩, 1층에 동양식당(200석)+아파트(방4+지하실 완료) 시내중심 번화가, 주차20대 가능 (rue St.Vincent, Ville St Agathe des Monts) 13.$3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129,000+재고 성업중인 드라이 클리닝, 연매상 25만불, 월세 2000불, 임대 10년, 높은마진, 매우 좋은 손님층 (rue Laurendeau, Montreal) 15.$179,000+재고 동양식당, 1년된 장비, 낮은 운영비, 좋은 위치, 밝은전망, 한식 등 타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전화요망(rue Ste-Catherine W.MTL) 16.$54,900+재고 이태리식당, 같은 주인 25년 은퇴함, 연매상 30만불, 월세 $1900, 9년 남음, 80석, 리셉션홀, 정말 좋은가격 (Blvd, de la Salaberry Sud, Chateauguy) 17.$74,000 유명 헤어살롱, 오랜단골, 월세 $2016(세금포함) 좋은위치, 밝은전망 (rue Victoria, Ville St-Lambert) 18.$11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1백만불, 임대10년,월세$3000(모든 세금 포함) 4000sft+지하실+차고, 높은마진 (rue Papineau, Montreal) 19.$44,900 팻샵+수족관, 열대어, 성업중, 밝은전망, 장기 저렴 임대, 매우좋은가격, 사업할 줄 아시는분에게 적격 (rue Notre-Dame, Lachine) 20.$5,500 가게자리, 590sft, 매우 좋은위치, 차이나타운, 르네레벡 웨스트, 모든 사업에 적합 (Blvd Rene-Levesque O. Montreal) 21.$799,000 새미커머셜, 가게자리는 비어있어 구매자가 즉시 사용가능, 윗층 아파트 2x4½(월세 $1,200, $1,100) (Blvd. St-Laurent, Montreal) 22.$999,000 팬트하우스, 고층건물에 있음, 넓은 방3, 몬트리얼 다운타운, 주변에 편의시설, 가격 많이 낮추었음 좋은기회 (Blvd. Maisonneuve West, Montreal) 23.$449,000+재고 새미 커머셜 빌딩+아래층 데파노와 주유소(펌프 작동하지 않음) 큰 6½ 아파트(월세$1250) 전기,난방 별도, 연매상 80만불(rue Ste.Fereol, Ville des Cedre) 24.$599,000(재고포함) 욕실+화장실 사업, 35년 경영, 번화한 쇼핑몰에 위치, 성업중, West Island 손님, 좋은 딜!!! (rue Brunswick, Ville Pte Claire) 25.$149,000+재고 데파노, 배달없음, 가능 매상 1백만불 현재는 80만불, 장기임대 (rue Charleroi, Montreal North) 26.$579,000 아파트 빌딩, 3½+5½+데파노(아래층) 다른 업종으로 변경가능, 매우 좋은가격 (rue Allard, Montreal) 27.$250,000 커머셜 빌딩, 지하철 맞은편, 앙리-보라사, 아래층 가게는 성업중, 대지가 가치 있음 (boul. Henri-Bourassa East, Montreal) 28.$139,000 유명 패스트푸드 “La belle province” 높은마진, 낮은비용, 낮은월세, 긴 시간 운영 가능한 분에게 매우 좋음 (rue Wellington, Verdun) 29.$8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rue St.Denis, MTL) 30.$599,000 3플랙스, 수리완료, 전기난방(세입자부담) 좋은위치, 지하철 Monk 10분거리, 공원 바로앞 (Blvd. Monk, MTL) 31.$69,000+재고 40년간 운영한 데파노, 매우 안정적이고 높은 매상, 연매상 50만불 (rue Allard, Montreal) 32.$249,000 헤어살롱, 매우 아름답고 멋진 가게, 손톱, 발스파, 마사지, 높은매상,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rue Wellington, Verdun) 35.$89,000 동양식당, 좋은가격, 모든장비 포함, 월세 $2950(net net net) 일단 방문해 보세요 (rue Metcalf, Montreal) 36.$469,000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 넓은대지 추가로 가게 건축가능, 높은수익가능 (Ch. De la grande cote, Ville St-Eustache) 37.$84,900+재고 코타지+미용실, 주매상 $4000, 월세 $3000, 방11, 각각 다른 장비와 침대, 각종 가구 포함 (rue Dollard, Lasalle) 38.$589,000 강가 바로 앞 멋진 집, 생-장-수-리셀리유 강가, 대지 18,000sft, 빨리 연락주세요 (ste-Therese, Ville St-Jean-sur-Richellieu) 39.$379,000+재고 타이 익스프레스(프랜차이즈) 좋은매상 (연 10만불) 높은마진, 연락요망 (Blvd. Cure Labelle, Ville Rosemere)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rue Ste-Catherine W. MTL) 41.$799,000 레스토랑&바, 성업중, 건물 포함, 좋은 가격, 새 장비 포함, 위층 아파트 3½, 밝은 전망 (rue Principale, Ville st Zotique) 42.$619,900 109,000,000 스퀘어미터의 농토, 곧 레지덴셜 땅으로 존닝이 바뀔 예정 (rue Montee St.Robert, Ville St.Lazare) 43,$199,000+재고 수퍼마켓, 성업중, 패스트푸드 함께 함, 쌩-꺄뜨린느 번화가에 위치, 콩코디아 대학 부근, 월세 좋은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44.$2,300/월세 새 콘도, 방2, 지하철 Atwater옆, 모든 편의시설 주변 (rue Lambert Closee, MTL) 45.무료 재고값만 내세요. 6만불, 월세 5천불, 8 ½ 아파트 포함, 연매출 80만불, 밝은전망 (rue Fereol, Ville les Cedes) 46.$250,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70만불, 복권 10만불, 순수익 약9만불, 2x3½(윗층), 월세 400$, 전기,난방 별도 (rue Chateauguay,, Ville Hungtington) 47.$49,000+재고 세탁소, 쉬운운영, 같은 주인이 10년 경영, 장기임대, 좋은 조건 (blvd. Langelier, Montreal) 48.$2,400,000 수퍼마켓 제과점 빵가게 정육, 36년간 경영, 빌딩포함, 아파트 4개가 별도건물 (rue Dandurand, Montreal) 49.$8,500,000 호텔 방120개+스파, 넓은땅, 호숫가, 800석 컨벤션홀, 좋은 가격 (Blvd. Montee Yvon Plante, City of Alexis des Monts) 50.$299,000 코타지, 생 쟝-리셀리유 강가 바로 앞, 멋진 전망, 방4, 데크, 수리완료(1ere Ave, Ville St.Jean Richelieu) 51.$999,000 콘도, 방4, 몬트리얼 다운타운, 1200sft,차고, 비어있어 아무때나 입주가능, 학생에게 임대해 수익창출 가능, 전화요망 (Blvd. Maisonneuve West, Montreal) 52.$69,000+재고 아시아식당, 80석, 테라스 40석, 새장비, 월세$3500+세금($800) 주매상 8천불, 한식 가능 (Blvd. Roi rene, Ville d'Anjou) 53.$3,299,000 최고의 자리!!! 다운타운 매길과 콩코디아가 가까움, 자녀를 이 학교에 보낼 사람들에게 좋음, 매우 아름다운 건물 (rue Stanley,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Charles, Kirkland) 56.$269,000+재고 유명 동양식당, 코너자리, 거의 새장비, 40만불 들여 공사했음, 200석, 매우 좋은 딜 (rue St-Jacques, Montreal) 57.$90,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100년 전통, 연매상 80만불, 연순수익 약8만불, 건물과 함께 20만불(rue Chateauguay, Huntington) 58.$64,900 동양식당, 100석, 데카리 번화가에 위치, 식당 경력 있으신분에게 매우 좋음 (Blvd Decarie, Ville St-Laurent) 59.$19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매우 잘 운영되었음, 연매상 80만불, 월세 $3000, 장기 임대 10년, 빨리 결정하세요 (rue Papineau, Montreal) 60.$179,000 새미 커머셜, 윗층 1x5½, 아래층은 폐업한 식당, 모든 장비 있음, 넓은대지, 20만sft, 좋은가격(rue Principale, Ville St.Belermy)


No. 1067 Fri., August 4, 2017

코리안 뉴스위크

해경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세월호를 찾아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고 다짐했다. 박 청장은 "(세월호 내부 수색) 현 장을 둘러보면서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틀림없이 미수 습자 가족 모두가 수습되리라 믿고,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남아 있는 미수습자는 모두 5명이다. 한편 박 청장은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을 관리했던 진도 해상교통관제 센터(VTS)도 방문했다. 박 청장은 "VTS는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최첨병"이라며 선박 안전운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경민 신임 해양경찰청장이 31일 전남 목포신항만을 찾아 세월호 미 수습자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꺼 낸 말이다. 해경은 최근 문재인 정부 정부조직 개편으로 2년 8개월만에 ' 부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세월 호 참사 이후 구조실패의 책임을 물 어 '해경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6개 월 만에 국민안전처에 흡수되면서 조직이 사라졌다. 박 청장은 취임 나흘 만인 이날 세 월호 수습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 에서 박 청장은 "그 때의 책임에 대해 서는 백번만번 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가 있고 해경은

해체의 아픔을 겪었다"며 "그때의 책임에 대해서는 백번만번 통감하 고, 그럼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 경은 필요하다는 국민의 여망이 있 어 다시 해경이 부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존재하는 해경 적폐 를 청산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국 민만을 위한, 국민 안전을 위한 해경 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청장은 "새 정부는 대한 민국의 안전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는 국민들의 열망으 로 탄생한 정부"라며 "해경이 국민 의 안전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 지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세월호 7시간' 봉인 두고 헌법소원

위헌 여부 가린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의 관련 기록들은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처리 돼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 시간'을 비롯한 각종 기록들이 길게 는 30년 동안 봉인돼 있다. 헌법재판 소가 결국 이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 리기로 했다. 황교안 전 권한대행은 세월호 참 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당일 청와대에서 생산되고 보고된 문서들 을 대통령 지정 기록물로 분류했다. '국가 안전 보장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거나 사생활에 관한 기록이 있 을 경우 보호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세월호·장애인·빈민 곁 지켰던 박종필 감독 별세 박종필 다큐멘터리 감독이 28일 오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4·16연대는 같은 날 오후 페이 스북을 통해 “세월호 싸움을 함께한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박종필 감독 이 오후 4시10분 강원도 강릉의 요양 원에서 운명했다”고 밝혔다. 고 박 감독은 지난달 간암 말기 진 단을 받고 강원도 강릉의 한 요양원 에서 투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까지 전남 진도에서 머물 며 4.16 세월호 참사 관련 다큐멘터

Sunwing 부킹 하기 전에 바로바로에 부킹 하시면 (보시는 사이트 금액) 즉석에서 40$ Cash back 해 드립니다 (2인 1실 일주일 올 인쿠르시브 패캐지 기준)

Korean Newsweek -11-

리 촬영 작업을 해왔다. 고 박 감독은 1998년 독립다큐멘 터리 제작 집단 <다큐인>을 결성해 독립미디어 운동에 열성적으로 참여 했다. 그의 카메라는 장애인과 빈민 등 사회적 약자를 비췄다. 또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위원장 으로 활동하며 세월호 프로젝트 < 망각과 기억>의 제작과 연출에 참 여했고, 지난해엔 박근혜정권퇴진 행동 미디어팀에 몸담고 촛불 시위 를 기록했다.

는 관련법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 지정 기록물은 최장 30년 까지 비공개 될 수 있다.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 간 행적 등을 규명할 수 있을 상당 수 문서에 접근이 어려워진 것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황 전 권한대행의 지정 행위가 위 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고 밝혔다. 해당 문서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높은 수준으로 보호되는 것은 헌법 이 보장한 평등의 원칙 등을 위반 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 는 것이다. 특히 참사 피해자인 유가족들이 수 십 년 동안 기록물을 열람할 수 없는 것은 '신원권'을 제한한다고도 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 처음 도 입된 신원권은 가족이 억울한 죽음 을 당했을 때 남은 가족들이 법적 절 차에 호소해 원한을 풀 수 있는 권 리를 말한다. 헌법재판소는 조만간 심리에 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www.barobaro.ca 2017년 *여름 AIR TRANSAT 많은 유럽도시를 직항으로 저렴하게! (세일 시작 되었습니다)

바로바로 여행사 한국 다녀오세요~ 올 추석은 한국 식구들과 함께 대한항공 (9월 1일 ~ 11월 30일 사이) 1275 $ 부터 대한항공 (9월1일~11월30일) 2600$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 마일 필요 에어캐나다 부산왕복 (7월2일~8월11일 사이) 855$부터 (세일 연장) 델타 항공 (9월 1일 ~ 11월 30일 사이) 955 $ 부터 아시아나 (8월 1일 ~ 17일 사이) 1355 $ 부터 에어 차이나 (9월 1일 ~ 11월 30일 사이) 935 $ * 30days AP 에어 캐나다 (8월 24일 ~ 12월 10일 사이) 1198 $ 부터 에어 캐나다 (12월 25일 ~ 2월 28일 사이) 1245 $ 부터 에어 캐나다 (8월21일~11월30일)1890$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라스 * 에어 캐나다 (9월1일~12월10일)3650$ 비지니스클라스 대박세일 * 50 days AP

세금이 포함된 총 금액이며 * 리턴 날짜에 따라 여름 성수기 추가 요금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세일기간 – 항공사 마다 다르니 티켓 조건과 함께 확인 해 주세요

일생에 꼭 한번은 봐야 하는 장소 이번 여름에 도전하세요!(환상의 로키~~) 벤쿠버 + 로키 5일 투어 ($ 509 4인 1실 / $ 549 2인 1실) 벤쿠버 + 빅토리아 + 로키 6일 투어 ($ 549 4인 1실 / $ 599 2인 1실) (Canada 150 기념 - 30일 전에 부킹 하시면 $ 40 디스카운트) 정말 ~ 잘 하는 한인 가이드 + 식사 포함 + 호텔 좋고 이런 모든 박자가! 벤쿠버 항공료는 별도입니다

낭만의 가을 유럽 방문 하는 시즌입니다! (더 늦기 전에 꼭 보세요! / 캐나다 달러도 슬슬 올라가고 !) 서유럽 12일 - $ 2000 usd (2인 1실 기준) 이태리 일주 8일 - $ 1190 usd / 동유럽 10일 $ 1550 usd 스페인 + 포루투갈 11일 - $ 1500 usd 9월 10월 출발 확정 - 날짜 확인 하세요 유럽 전문 한인 가이드 + 전 일정 식사 포함 / 유럽행 항공료는 별도 입니다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1$/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을 풀어 드립니다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종 -12No.1065 July Korean 14, 2017 코리안 Fri., 뉴스위크 Newsweek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2017년 Korean8월 Newsweek -21제1067호 4일 (금요일)

7월 27일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허진 몬트리얼 총영사 초청

▲ '한국전 정전 64주년 기념' 및 '캐나다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 헌화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 신지연 지국장 )

한국전 참전용사회, 보훈부, 국방부 및 주캐나다 대사관은 7월 27일 오전 11시 캐나다 국 립 전쟁기념비에서 '한국전 정 전 64주년 기념' 및 '캐나다의

무까지 다한 캐나다 참전용사 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 는 날이다. 이날 기념 헌화식에는 신맹 호 주캐나다 대사, 캐나다 보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 헌 화식을 거행했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은 지 난 2013년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이 국경일로 제정하는 S-213

훈부 Walter Natynczyk 차관,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 국방부 Dubuc 상사, 한국전 참전용사 와 많은 참석자들과 오타와 관 광객 및 현지인들이 지켜보는

법안(Korean War Veterans Day Act, Bill S-213)을 발의 한 결과 국경일로 제정되었으 며, 한국전쟁(1950-1953)에 참 전하고 1953년 7월 27일 남북 한 휴전에 따른 평화협정의 의

가운데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 하며 다시한번 한국전 참전용 사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의미있는 시 간을 가졌다.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오타와 시장 면담 신맹호 주 캐나다 대사는 7월 26일 Jim Watson 오타 와 시장을 예방하고, 한국과 캐나다 간에 이루어지고 있 는 ▲상호 협력 사업 ▲공공 및 문화 외교 ▲한반도 정세 등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Watson 시장은 지난 6월 캐나다 건국 150주년 계기, 대 사관, 문화원, 오타와 시가 공동 주최한 캐나다 건국 150 주년 기념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언급하며, 참석한 많은 캐나다인들이 ▲전통 혼례식 재연 ▲2018년 평창동계올 림픽 홍보 ▲전통놀이 체험 등 흥미로운 한국 문화를 직 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준 대사관, 문화원 그리고 오타와 한인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Watson 시장은 동 행사에 참여한 오타와 한인회 회원들이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오타와 한인회와 대사관 그리고 오타와시가 협력하여 한 국 문화를 알린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맹호 대사는 한국 문화원이 오타와 시청 바로 앞 길 건 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데, 문화원의 훌륭한 위치를 충분히 활용하고 같은 건물에 있는 오타와 관광청과도 긴밀히 협 력하여 양국 국민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 도록 할 계획이며, 오타와 시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Watson 시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오랜 역사를 공유하는 뿌리 깊은 우정, 한국전 참전, 주요 경제통상 파트너로서 특별한 관계(special bond)를 갖고 있음을 강조하며, 오 타와 시청 건물 정원에 세워져 있는 오타와 출신 한국전 전몰용사 21분의 추모비를 소개하며 대사관의 각별한 관 심을 부탁했다. 신맹호 대사는 한글로 ‘코리아’가 새겨진 동 추모비 참 배를 끝으로 오타와 시청 예방을 마무리 했다.


전면광고

No. 1067 Fri., August 4, 2017

코리안 뉴스위크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Korean Newsweek -13-

곳에서...

Msjung@immo-superior.com

N PR EW IC E

N PR EW IC E

NE W

부동산매물

La Plaine

$489,500

- Le Plateau - Mont-Royal길에 가까운 상가 집중지역의 번화한 거리에 위치한 준상가 건물 ( 상가 1, 아파트 2 )

- Laval (Ste-Dorethee), 2004년 아주 밝은 단독, 침실3, 욕실2+화 장실, 차고1. 상가 가깝고 주변 학 교도 좋은 위치. 새 수영장 (2015) Heated, Salt system.

NE W

$849,000+GST/QST

NE W

Terrebone

$0.80/sf

NE W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Le Plateau 지역, Boul. St-Laurent 길에 위치한 1,760 sf의 공간. Mont-Royal 길과 가까운 위치.

NE W

(B.Th., RCIC)

$299,900

$3,500+GST/QST/Net/M

Investment 2018년 8월 말까지 $1,700/m 렌트되어 있음

NE W

정민수

투자용: Investment Land (La Plaine, Terrebonne) : 7,663,726 SF ( 약 711,983.44 평방 미터 = 약 215,375 평) asking 가격 : 6.2 Million (SF당 약 0,80$)

만나면 만날 수록

Ville-Marie 콘도 침실2, 욕실1, 2007년신축, Papineau 지하철에서 도보 6분 거리

SOLD by me $488,000 NE W

LaChine : ASKED Townhouse, 3 bedrooms, 1+1 bath, 2 indoor garage

$308,800 South-West 침실2, 욕실1, 화장실1, 외부 주차공간, 창고1, 복층으로 되어 있는 콘도

SOLD

$449,000

Ville-ST-Laurent 타운 하우스 : 2 BDR + Large Mezzanine, 1+1 Bathroom, 2 Indoor garages

SOLD by me

$399,000

$375,000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459,000

Gatineau 민박, 하숙에 최적화된 투자건물 (duplex) 침실9 욕실4, 독립 출입문3. 2층은 따로 리스 가능한 duplex. 가띠노 강을 바로본 view. 수리되어 있는 건물

Neuveau St-Laruent : 침실 3, 욕 실 1, 화장실 1, 차고 2. Mezzanie 에 패밀리룸까지 갖춘 타운하우스

NE W

ST-Lambert : 침실 2, 욕실 2, 화장실1. 햇볕 이 잘드는 타운 하우스. 지하 finish 되어 있음. 콘도피 없는 타운하우스

Listed and Sold by me 넌스 (Nun's Island) - 콘도 : 침실3, 욕실2, 차 고1, 실외 파킹1, 창고 2, 새 초등학교 부근, 쇼 핑몰 대중교통 가까우며, 아주 밝은 유닛

Ottwa에서 3분거리

$ 549,000

$409,000 Old Montreal : 침실 2, 욕실 1, 창고 1, 2015 년 신축 콘도. 14층 높이에 거실 open view. 교 통편리. Square Victoria 지하철 500m

NE W

$289,000

SOLD

$349,000

N PR EW IC E

NE W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실내면적 3,569sf 의 넓은 공간, 대지 7,900 sf

NE W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DDO : ASKED price :Detached Split level 3+1 bedrooms, 2 bathroom, 1 indoor garage

SOLD

SOLD

$618,000 Neuveau ST-Laurnet : 침실3, 욕실2, 화장실1, 차고 2, 넓은 Mezzanie. 지하 오피스/패밀리 룸 가능한 공 간. 앞 건물과의 거리와 나무가 있어 답답하지 않음.

$319,000 Candiac 타운하우스 침실2, 욕실1, 화장실1, 차고2, 2010년 신축, Central Heating/Central A/C 등 많이 업그레이트 된 타운하우스

SOLD by me Asked Price : $379,000

Asked Price : $379,000 - DDO - Detached Bungalow (단층) - 3 bedrooms, 2 full bathrooms, Single garage

SOLD by me

Rented SOLD by me

Asked Price :$659,000

Asked Price : $475,000 $2,750/m

Brossard (R section): 침실 4+1, 욕실 2+1, 더블 가라지. 조용한 주택가의 햇살이 많이 드는 집.

Hampstead: 침실 4, New renovated 욕실 3, 실내 차고 1, 완전히 수리된 Duplex의 아랫층. (방음과 단열공사 까지)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여름날 소나기 아열대 기후로 변해 버린 한국 의 여름날이 예전 같진 않은 것 같 습니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날이라도 폭풍 우같은 소나기 한줄기 내리고 나면 하늘이 뻥 뚫린 것 같고 등줄기에 잠 시나마 시원한 바람이 훑고 지나가 던 그 느낌이 요즘은 없다는 느낌이 확연합니다. 천둥 번개 치는 소나기 가 무섭게 내리쳐도 후끈거리는 끈 적함이 지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밤이 되어도 식을줄 모르는 지열 때 문에 마치 비닐 하우스 안에 들어 앉 아있는 듯 기분 나쁜 숨가쁨이 온 사 방을 싸고 돕니다. 척척 감기는 습기 와 열기를 도대체 어찌 감당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책임이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 다. 문명의 무한한 편리함과 바꿔치 기 한 환경 파괴 앞에서 입이 만개라 도 우린 할 말이 없어야 합니다. 이 제라도, 늦은 지금이라도 빨리 손써 서 최대한 환경파괴를 늦춰야 할 긴 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지금입니다. 그때는 어땠습니까? 아무리 무더 위가 찾아 와도 밤이 되면 살랑살랑 바람이 찾아와 위로 해 주던 지난날 의 여름이 참 고마웠습니다. 멍석이 나 돗자리 하나 펴고 앉아 별을 세며 부채질 하던 여름 날, 할머니와 엄마 와 형제 자매들은 밤하늘 올려다 보 며 무더운 중에 시원한 기온을 선물 처럼 받았었습니다. 낮시간 중에라 도 소나기가 내릴라치면 하늘이 순 간 어두워지면서 바람이 휭휭~ 하고 불면서 시원하게 주변을 환기 시켜 줍니다. 소나기 내리기 직전의 그 바 람, 정말 고맙지 뭡니까. 삼복 염천에 느닷없이 불어 닥치는 시원한 바람 때문에 여름이 그나마 견딜만 했었 는데 지금은 그 견딜만한 선물이 전 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학창 시절에 재밌는 추억이 있습 니다.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집으 로 돌아가는 도중에 갑자기 소나기 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재

잘거리며 걸어서 집으로 가던 중이 었는데 우산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 무도 없었습니다. 몸을 움츠리고 비 를 피하기도 하고 책가방을 머리 위 로 올려 비를 조금이라도 덜 맞겠다 고 야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가는 비인줄 알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장대같은 비가 금 방 그치질 않고 줄기차게 내리는 것 이었습니다. 누구랄 것도 없이 우리 모두는 거의 동시에 비를 용감하게 맞아 들이기로 작정했습니다. 더 이 상 비를 피한답시고 쭈뻣쭈뼛 움츠 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온 몸으로 비를 흠뻑 맞아 들이는 느낌이 그리 싫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산성비 걱정을 하지 않 아도 되었고 비 맞는다고 눈치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 을 정도의 굵은 빗줄기를 맘껏 맞아 보니 그동안 쌓였던 학업에 관한 긴 장이 일순간에 풀리는 기분이었습니 다. 입을 벌리고 쏟아지는 빗물을 받 아 마시니 그 어떤 음료보다도 청량 했습니다. 단물의 농도를 그대로 갖 고 있는 빗물로 온 몸이 적셔지자 온 마음이 무장해제 되어지는 것 같았 습니다. 그렇게 비를 흠뻑 맞고서야 열렸던 하늘도 닫혔는지 이성을 찾 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친 끝 무렵에 하늘 저편에 무지개까지 떠 오르는 걸 보니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호언장담 하 던 때에 우린 참 맑았던 것 같습니 다. 여름 날 소나기가 그렇게 청명 하게 마음에 박혀 있는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메뉴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택시운전사' 송강호 몬트리올 영화제 남우주연상 영화 <택시운전사>의 송강호가 지 난 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폐막한 제21회 판타지아영화제에서 남우주 연상을 받았다. 영화배급사 쇼박스는 3일 <택시운 전사>를 연출한 장훈 감독이 폐막식 에 참석해 송강호를 대신해 수상했 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2007년 제1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우아한 세계>로 남우주 연상을 받은 이후 10년 만에 두번째 영예를 안았다. 영화제 쪽은 “자칫 교훈적으로 흐 를 수 있는 역사 속 이야기 안에서 송강호가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 로 관객들을 ‘만섭’이라는 캐릭터에 몰입시켰다”고 호평했다. <택시운전 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이 영화제 의 폐막작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 판타지아영화제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장르 영화제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유럽과 아시아의 장르 영화 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각의 다양한 작품을 북미지역에 소개하는 역할

부모 안 닮은 너무 잘생긴 아들, 28세에 친자 아님 확인

장모 씨와 그의 전 남편은 아들이 자신들과 달리 너무 잘생겨서 친자 확인을 하게 됐다

중국의 한 여성이 거의 30년 동 안 키워온 아들이 자신의 친아들 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 에 빠졌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 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미 아오파이에 게재된 영상을 인용해 장모 씨가 비탄에 잠겼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89년 2월 장씨는 중국 상하이의 한 산부인과 에서 아들 왕예(28)를 낳았다. 엄마

가 됐다는 기쁨도 잠시 장씨에겐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아들이 태어난 후 줄곧 친척들과 친구들이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아들이 어쩜 이리도 잘 생길 수 있 어? 어떻게 둘 사이에 영 딴판인 아 이가 나올 수 있는거야?’와 같은 질 문은 항상 그녀를 따라다녔고, 남편 과의 결혼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남편 역시 의구심에 시달리다가 부부 는 결국 2004년 이혼에 이르게 됐다. 그리고 7년 뒤, 유감을 갖고 있던 남편이 셋이서 DNA검사를 받아보 자고 요구했다. 남편도 자신과 달리 너무 잘생긴 아들을 이해할 수 없었 던 셈이다. 장 모씨는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와 익명을 요구했다. 장씨는 “아들은 눈이 크고 코가 오 똑한 반면 그이는 그렇지 않다. 아들 과는 상당히 다르게 생겼다”며 전 남 편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아들은 엄마 아빠 중 어 느 한 명과도 DNA가 일치하지 않다 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아들 왕예 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엄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마 아빠와 함께 살아온 세월이 얼만 데…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고 말했다. 결과를 듣고도 납득하지 못했던 아 들과 두 사람은 지난해 또다른 DNA 검사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똑같았 다. 그렇다면 장씨는 산부인과에서 아들이 태어난 직 후 병원 측의 실 수로 아이가 바뀌었다고 믿을 수 밖 에 없었다. 해당 병원은 사실관계를 파악하 기 위해 내부 수사에 들어갔다.그러 나 해당 병원은 장씨에게 그 당시의 기록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연유 를 설명해주지 않았다. 장씨는 “진짜 아들을 찾고 싶다. 또한 왕예가 친부 모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병원을 상대로 소송에 착수했고, 병 원으로부터 130만 위안(약 2억2000 만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한편 병 원은 지난 28일 성명서를 통해 “이 사건을 위한 조사팀을 꾸렸으며 진 실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가족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조 사 결과 우리의 잘못이 나타나면 기 꺼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을 해왔다. 지난 2일 국내 개봉한 <택시운전 사>는 입소문을 타고 이틀 만에 100 만명을 돌파했으며, 실시간 예매율 54.3%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북 미지역에서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No. 1067 Fri., August 4, 2017

여름과 자동차 하여 ‘다운타운 증후군’ 이라 명명 하고 싶다. 웨스트 아일랜드에서 살라보니 생 활의 습관이 느려진 탓인지 아니면 트레픽을 별로 겪지 않는 탓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수년간의 다운타 운으로 갈 때의 기억은 별로 좋지 못 하다. 그나마 한국이라면 막히는 곳 에서 오징어도 팔고 호두과자도 파 는 귀여움 이라도 있지 이곳 몬트리 얼에서 다가오는 사람은 오로지 돈 달라고 손 벌리는 사람 뿐이다. 특히 다운타운에서 차가 서자 마 자 유리창 닦기를 가지고 설치는 부 류를 보면 괜히 찜찜하다. 돈을 안 주고 싶지만 안 주면 큰 일낼 것 같 은 그런. 마치 한 사람이 어둑한 곳 을 걸어가는데 한 거지가 튀어나와 서 하는 말…”한푼 도와줍쇼…집 없 고 배고프고 남은 거라 곤 달랑 이 총 한 자루 밖에 없네요”. 별로 다른 게 없어 보인다. 한국에서 한 한국당 도의원이 한 국민을 설치류 ‘레밍’ 같다고 하여 제 명이 되고 지탄을 받고 있다는데 길 거리에서 차만보면 튀어 나오는 사 람들을 볼 때 꼭 그런 느낌이다. 이 도의원 아마 몬트리얼로 보내서 유 리창이나 딲게 하면 딱 맞는 직업이 될 듯하다. 불로소득을 바라는 동급 이니 말이다.

박 재 길

아내는 가끔 저런 사람들이 정신 이 제대로 박혀 있으면 저러고 있겠 냐? 고 하지만 그래도 반 강제적으 로 돈을 쥐어 주는 기분은 별로 상 쾌하지는 않다. 그런데 영국의 사정은 우리보다 더 심한 것 같다. 대도시도 그렇지만 오 래된 나라이다 보니 소도시에서 벌 어지는 일들은 우리의 상상 이상이 다. 마치 ‘해리포트’나 ‘ 반지의 제왕’ 영화를 보듯이. 800미터 다리공사 를 하는 바람에 우회도로를 추천했 는데 그 바람에 무려 56km를 돌아 가야 한다고 해서 화제다. 몬트리얼보다 더 심한 공사현장이 바로 스코틀랜드의 애버딘셔 지역 의 앨포드 시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데 문제는 이런 일이 영국에서는 일 상화 라는 것. 역시 남의 불행은 우 리의 행복이라는 말이 진리임을 깨 닫는다. 그나마 우리는 교통체증을 감사해야 할 판. 회사근처에서 고정적으로 얼굴에 온갖 문신을 하고 구걸을 하는 한 여 성을 볼 수 있는데 어떤 사연이 있 는지 모르지만 안타깝다. 순간의 잘 못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몸 의 문신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질 않 는가? 한국 옛 선조들이 말한 ‘신체 발부는 수지부모 – 육체의 모든 것 은 부모로부터 받은 것- 이니

“맨홀뚜껑인줄”…금속탐지기에 17억원어치 중세 은화 영국에서 1천년 전 주조된 동전 5 천248개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영 국 일간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2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잉글랜드 버킹엄셔 주 사우샘프턴에 사는 금속탐지기 애호가 폴 콜먼(60)은 작년 12월 21 일 같은 주 렌버러에서 이 동전 무 더기를 발견했다. 콜먼은 처음 금속탐지기가 울렸을 때 숨은 맨홀 뚜껑이나 찌그러진 양 동이라는 생각에 그대로 지나칠 뻔 했다가 땅을 파기 시작해 결국 은화

를 발견했다.

갈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문가들을

처음에는 앵글로색슨 에설레드 2 세 시대인 990년대 동전 985개를 찾 았고 나중에15년∼20년가량 시차가 있는 커누트왕 통치기에 주조된 4천 263개를 더 찾아냈다. 이 동전 무더기는 버킹엄셔 주도 에 일즈버리에 있는 박물관에 보내졌다 가 추가 분석을 위해 런던 영국박물 관으로 옮겨졌다. 이미 발굴 유물로 인정된 이 동전 무더기의 가치는 공 식적으로 산정되지는 않았지만, 100 만 파운드(약 17억5천만원) 이상 나

인용해 전했다. 버킹엄셔 카운티 박물관 고고학 책임자인 브렛 손은 40개 다른 장 소에서 만들어진 이 동전 무더기가 재주조를 위해 버킹엄의 주조소로 향하는 길에 땅에 묻혔거나 한 집 안에서 보관하던 재산이었을 것이 라고 추정했다. 그는 무더기 중에 양과 깃발 문 양이 있는 ‘아뉴스데이(하느님의 어 린 양)’ 동전이 가장 진귀한 것이라 고 덧붙였다.

이민 재정 수상(隨想) 녹녹지않은 이민의 성공을 위해서 는 본인과 가족이 여기에 왜 왔는지 를 찾아 배우자와 이 부분을 필히 대 화를 통해 공감 확인한 후, 자녀들과 도 실제 공감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 더라. 외국 생활해보다 혹 재미없으 면 돌아 가야지 하고 시작부터 불어 는 제쳐놓고 영어를 택하는데, 가족 들과 실제적으로 이민 목적을 공감 하는 절차를 다 하지 않한 가족은 대 부분 이리한다. 그러다보니 할 일에 대해, 즉 무엇 이든지 큰 돈 아니어도 먹고 살만큼 벌면서 고향에서 가져온 쌈지돈 잘 살려서 신역 덜 고되게 살다보면 아 이들이 어느새 국제화로 커 있다는 전략에 대해서나 혹은 눈 딱감고 돈 벌이 사업에 올 인하는 등의 나의 방 향을 못 찾게 된다. 이런 어드바이스에 귀를 기울였다 면 방향은 정했을텐데 누가 발가벗 고 뛸지라도 그냥 구경하는 나른한 이 곳 자유에 한 3년-5년은 쉽게 낭 비하지 않나 쉽다. 그러다 보니 할 일 을 여기 도착 후 한 5년 시행착오를 겪은 후 자의반 타의반 시작하게 되 는 것 같다. 현실적인 목적을 가족과 공감해 이 기간을 3년만 줄일 수 있 었다면 어쩌면 이민 인생이 크게 다 를 수 있을텐데... 필자도 맥길 공인회계사 대학원코 스와 세금 회계 회사의 세금보고서 제대로 했나 검사하는 역할을 하는 2년동안 한 3천명의 퀘벡 사람들의 인생을 보면서 이 사회를 참 빠르게 많이 배워 이 일에 다른 이들보다 훨 씬 빠르게 정곡을 찌를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돈버는 쪽으로 방향을 세 워 달려들었다면 훨씬 큰 돈을 벌어( 그 당시는 몫 좋은 데파노했으면 재 미 꽤 좋왔다. 지금의 잘 나가는 한 국 식당 같다고 할까?) 지금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일을 하면서 캐나다 스탠 다드 식을 따라 하나씩 준비해 둔 것 이 훨씬 바람직 하다는 확신이 요즘

훨 더 들어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에 접근하는 방법은 보통 두 가지이다. 목표를 딱 정해놓고 이를 이루기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내 구미에 맞게 만들어 챙기면서 가 까이 다가가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비슷한 목표를 이룬 선배나 사회에 서 입증된 경험적 준비들을 나도 똑 같이 취하면서 목표에 다가가는 방 법이 있다. 필자는 우리 고향 사람들에게 단 연코 후자를 권하고 싶다.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향식과 이 곳은 매우 다르고 또 인종이 달라 차별과 구분 이 없을 수 없어서 우리 식으론 우리 1.5세대나 2세대들 이 곳 주류 사회 에 편안하게 진입하기가 어려우므로 먼저 온 성공 유태인들, 또 이들을 따 라하는 이태리, 그리스인 그리고 레 바논 이민자 선배들의 포석을 따라 해서 성공 표본에 가까와지는 이 방 법을 권하고 싶다. 미국과도 또 달라 알려진바 없는 퀘벡에서 우리 고향 사람들이 나으 길을 통해 성공 인정 받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퀘벡 인구 8백만, 몬트리 얼은 4백만이 넘는데 우리는 8-9천 명이다. 그런데 우리가 익숙하고 잘 아는 고향 사고 방식으로 이 곳에서 나와 자녀, 자손들을 주류 사회에 생 각대로 진출하게 할 수 있을까? 한 류 붐을 탄 고향 음식은 매우 기적 같은 현상이다. 물론 이 점을 잘 활 용하는 현명함 중요하지만 더 중요 한 것은 사업체에서 나오는 캐시로 성공 포석을 빨리 또 많이 따라 준 비해 성공 이민 외적 가능성을 높혀 놓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 국제화를 통한 성공 이민이 목표일때 교육적금(RESP) 월 42불, 자녀 국제화 건강펀드 10만불 (월65불), 자녀 상속보험 50만불(월 200불), 퀘벡 회사 사업체 혜택을 이 용한 중역 건강 펀드(EHSP) 월250 불이 구체적인 성공 이민 포석이 되 는 것이다.

Wansu Kim Sungbae Park Vay Vay Hao Ki Hwan Kim

치과 [dentistry] : “구강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진료를 제공한다”.

사랑니 발치

최광성

의치사

MK 치과

치아교정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몬트리얼에 대한 유머가 많지만 그중 하나가 몬트리얼에는 시즌이 2가지 뿐이라는 것. ‘겨울과 컨스트 럭션 시즌’ 이 그것인데 그만큼 긴 겨울과 그에 못지않은 봄부터 시작 하여 여름내내 곳곳을 파헤쳐 놓는 몬트리얼의 사정을 잘 드러내는 농 담이라 하겠다. 필자가 2000년에 몬트리얼에 도 착했을 때의 가장 좋은 기억중의 하나가 러시아워가 거의 없다는 것 이였는데 이제는 어딜 가나 막히는 도로사정 때문에 다운타운에 가기 를 꺼려한다. 지난해 겨울이 될 즈음 한 미장원 에 머리를 깎기 위해 토요일 아침 예 약을 하고 출발을 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크리스마스 맞이 퍼레이드가 열려서 셜부룩 길이 막히는 바람에 무려 2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하는 처 참한 상황을 맞았다. 마치 돌을 2시 간 동안 들고 있다가 그 자리에 내려 놓는 그런 심정의 허무함. 그 이 후 로 겨울에는 다신 머리 깎으려 다운 타운엔 가지 않겠다고 다짐한 지 수 개월이 지난 지금도 다운타운을 쉽 사리 갈 마음이 서질 않는다. 친구 부부가 요청을 해서 재즈 페 스티벌을 간 적이 있지만 그것도 그 친구차에 실려서(?) 갔으니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긴 건 아닌지. 이름

코리안 뉴스위크

일반 진료

보철, 의치

임플란트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구강악안면외과의사 Farid Amer-Ouali

치과의사

이제 모든 진료가 가능합니다.

Jean Nguyen Tarek Kandaleft

514-484-7078

한국어 상담가능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부모 안 닮은 너무 잘생긴 아들, 랜섬웨어 막은 영웅에서 악성코드 뿌린 해커로, 28세에 친자 아님 확인

장모 씨와 그의 전 남편은 아들이 자신들과 달리 너무 잘생겨서 친자 확인을 하게 됐다

중국의 한 여성이 거의 30년 동 안 키워온 아들이 자신의 친아들 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 에 빠졌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 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미 아오파이에 게재된 영상을 인용해 장모 씨가 비탄에 잠겼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89년 2월 장씨는 중국 상하이의 한 산부인과 에서 아들 왕예(28)를 낳았다. 엄마

가 됐다는 기쁨도 잠시 장씨에겐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아들이 태어난 후 줄곧 친척들과 친구들이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아들이 어쩜 이리도 잘 생길 수 있 어? 어떻게 둘 사이에 영 딴판인 아 이가 나올 수 있는거야?’와 같은 질 문은 항상 그녀를 따라다녔고, 남편 과의 결혼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남편 역시 의구심에 시달리다가 부부 는 결국 2004년 이혼에 이르게 됐다. 그리고 7년 뒤, 유감을 갖고 있던 남편이 셋이서 DNA검사를 받아보 자고 요구했다. 남편도 자신과 달리 너무 잘생긴 아들을 이해할 수 없었 던 셈이다. 장 모씨는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와 익명을 요구했다. 장씨는 “아들은 눈이 크고 코가 오 똑한 반면 그이는 그렇지 않다. 아들 과는 상당히 다르게 생겼다”며 전 남 편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아들은 엄마 아빠 중 어 느 한 명과도 DNA가 일치하지 않다 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아들 왕예 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엄

마 아빠와 함께 살아온 세월이 얼만 데…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고 말했다. 결과를 듣고도 납득하지 못했던 아 들과 두 사람은 지난해 또다른 DNA 검사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똑같았 다. 그렇다면 장씨는 산부인과에서 아들이 태어난 직 후 병원 측의 실 수로 아이가 바뀌었다고 믿을 수 밖 에 없었다. 해당 병원은 사실관계를 파악하 기 위해 내부 수사에 들어갔다.그러 나 해당 병원은 장씨에게 그 당시의 기록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연유 를 설명해주지 않았다. 장씨는 “진짜 아들을 찾고 싶다. 또한 왕예가 친부 모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병원을 상대로 소송에 착수했고, 병 원으로부터 130만 위안(약 2억2000 만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한편 병 원은 지난 28일 성명서를 통해 “이 사건을 위한 조사팀을 꾸렸으며 진 실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가족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조 사 결과 우리의 잘못이 나타나면 기 꺼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보 바이러스’를 아시나요? 미국 연구진,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바이러스 발견 오늘 아침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 차를 찾지 못했거나 어제 시험을 망 쳤다면, 이제부터는 바이러스에 감염 됐다는 핑계를 댈 수 있을까? 존스홉킨스 대학과 네브라스카 대 학 연구진이 내놓은 결과를 보면 불 가능하지도 않다. 미국 방송 <에이 비시>는 11일 사람을 ‘살짝’ 멍청하 게 만드는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바보 바이러스’ 발견이 의도치 않은 결과라고 밝혔다. ‘바 보 바이러스’와 무관한 실험을 진행 하던 중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의 44%가 아이큐시험에서 평소보다 7~9점 정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 실험에서는 사람들의 주의 집 중력과 사람들이 주어진 시각 정보 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하 는지를 가늠했다. 네브라스카 연구진이 이 바이러스 를 쥐의 소화기관에 주입하자 같은 일이 일어났다. 쥐들은 미로를 헤매고 다녔고, 새 장난감들의 등장에 어리둥절한 반 응을 보였다. 또 철장으로 드나드는 새로운 길목 들을 까먹은 듯 했다. 간단히 말해, 그들은 다른 쥐들보다 아주 조금 멍 청하게 굴었다. 이 실험을 이끌었던 로버트 욜켄 박사는 “우리가 지니고 있는 무해 한 미생물들이 우리의 행동과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놀라 운 예”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발티모어의 존스홉킨스 어린이병원 소아감염질환 전문의이 자 바이러스 전문가이다. 욜켄 박사는 실험 결과가 우리의 행동과 심리가 부모로부터 받은 유 전자의 영향만은 아님을 증명하는 연구라고 말했다. 미국 감염질환학회 대변인 애론 글랫 박사는 인간의 지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는 것에 회의적이지만, 그렇다고 가 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내셔널 아카데 미 오브 사이언스> 온라인판에 소 개된다.

英20대 체포

지난 5월 AP통신과 인터뷰하는 마커스 허친스의 모습

올 상반기 지구촌을 흔들었던 랜 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의 확산을 막아 영웅으로 추앙받던 20 대 영국 청년이 이번에는 악성웨어 를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됐다. 3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당국은 영국 사이버보안 전문가 마커스 허 친스(22)를 인터넷뱅킹 악성 코드를 제작, 유포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이 날 밝혔다. 그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해커·IT 보안 전문가의 연례 모임인 '데프콘(DEF CON)에 참석했다가 귀 국길에 오른 2일 공항에서 붙잡혔다. 대배심에 기소된 내용에 따르면 그 는 다른 용의자 한 명과 함께 크로노 스(Kronos)라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2014년 7월∼2015년 7월 인 터넷에 홍보, 판매해 돈을 챙긴 혐의 를 받고 있다. 이 악성 소프트웨어는 웹 브라우저를 감염시켜 이용자가 방 문하는 사이트의 ID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다. 당국은 이 악성 소프트웨어는 2014

년 초 처음 활동했으며 사이버 암시 장 '알파베이'를 통해 거래, 유통됐 다고 밝혔다. 그의 체포 소식에 사이버보안업계 는 충격에 빠졌다. 허친스는 불과 3개 월 전인 지난 5월 약 150개국에서 20 만 건 이상의 피해를 냈던 워너크라 이를 막는 데 크게 기여했던 인물이 다. 그는 직접 개발한 '킬 스위치'로 악 성 코드의 약점을 활용해 특정 도메 인 등록을 유도, 공격을 중단시켰다.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운 그는 부모님 집에서 살며 방안에 모니터 3개가 연결된 컴퓨터로 일하며 랜섬 웨어의 취약점을 찾아냈다. 온라인에서 익명으로 활동하던 허 친스는 단숨에 유명인사가 됐다. 영 국 언론들은 그를 "우연한 영웅"이라 칭했지만, 그는 당시 AP통신과의 인 터뷰에서 "나는 영웅이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디지털 권리보호 단체인 프런티 어전자재단(EFF)은 허친스의 체포 소식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그 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No. 1067 Fri., August 4, 2017

왜 내 뱃살만 자꾸 늘어날까

전체적인 체지방률과 상관없이 복 부지방의 양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뱃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 고 있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내장지방에선 세포 손상을 일으 키는 화학물질이 분출된다. 이로 인 해 내장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고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뇌졸 중, 심장질환, 당뇨, 암, 치매 등의 위

면 자고 날이 밝으면 일어나는 원시 인류의 생리학적 특성을 아직까지 가 지고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수면시간을 벗어난 생활은 정상적인 체형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 든다는 것이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자 꾸 손이 가게 된다. 원시 인류는 규칙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 에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두는 습성이 있었다. 오늘날 인류도 이 같은 습성 이 남아있어 수면 부족으로 에너지가 고갈될 상황에 처하면 살이 찌기 쉬 운 고칼로리 음식에 손이 가게 된다.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긴 사람들 이 살이 찌는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 지만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길다 는 건 활동시간이 줄어든다는 의미 라는 점에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 로 해석된다. 2.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건 스

험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이처럼 허리를 튜브처럼 둘 러싸고 있는 지방이 해롭단 사실을 알면서도 잘 빠지지 않을 때가 있다. 유달리 뱃살을 빼기 어려운 사람들 에겐 그만한 이유가 있다. 1. 잠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다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이거 나 9시간 이상인 사람도 복부지방 증가와 연관성을 보인다. 어두워지

코리안 뉴스위크

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다는 의미다.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면 기분 을 좋게 만드는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된다. 또 코르티솔은 체내 화학물질에 변 화를 일으켜 체지방 소모량을 떨어 뜨리기도 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관 리할 수 있는 운동이나 명상 등의 노 하우가 필요한 이유다. 3.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 체내 지방을 기준으로 사람 체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허리가 잘록한 모래시계형, 하체에 살이 많 은 호리병형, 상체에 살이 많은 사과 형, 전체적으로 마른 대롱형 등이다. 이 같은 체형은 관리하기 나름으 로 달라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론 유전적으로 타고난다. 태어날 때부 터 신체 어떤 부위에 집중적으로 지 방이 축적될지 어느 정도 결정돼 있 다는 것이다. 즉, 유전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배 부위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쌓 이는 사과형 체질을 타고났다면 뱃 살 관리를 위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남들과 비슷한 운동량과 식이요법으로는 뱃살 관리가 어려

Korean Newsweek -17-

운 이유다. 4. 호르몬 수치에 변화가 있다 호리병 체형을 가진 여성조차 갱년 기 전후로는 엉덩이와 다리에 집중적 으로 지방이 쌓인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서 신진 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즉, 폐경기 전후에 이르면 이전보 다 근력운동의 양질을 높여 근육을 키우고 신진대사를 보다 활성화해야 하는 이유다. 5.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 임 신 가 능 한 연령대 여 성 의 10~20%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 지고 있다. 이 증후군이 있으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고 체중이 증가한다. 특히 뱃살이 중점 적으로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단 남성이 사과 형 체형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연관 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도 이 호르몬 수치가 높다는 점에서 사 과형 체형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월경이 불규칙하고 몸에 털이나 여 드름이 나면서 배가 나온다면 이 증 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고기-회 먹을 때 상추-깻잎-마늘 필수인 이유 다. 상추줄기를 자를 때 보이는 우유 빛 유액(락튜카리윰)이 진정이나 최 면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깻잎 = 깻잎의 독특한 향인 정 유 성분(perill keton)은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 맛을 없애주고 방부제 역할을 한다. 생선회를 먹을 때 깻잎 을 곁들이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깻잎은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새 벽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다가 여름

주부 김지영(38) 씨는 고깃집이나 횟집에 갈 때 마다 손님들이 남긴 상추와 깻잎, 마늘을 보고 혀를 차 곤 한다. 어떤 식탁에는 고기나 회 만 먹었는지 상추와 깻잎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김씨는 가족 들의 건강을 위해 육류에는 꼭 채소

정말 맛있어요~ 진짜!!!

상추는 몸 속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 하고 음식을 통해 들어온 나쁜 세균 들을 물리치는 등 장 내 청결을 도 와주는 기능도 한다. 상추는 열대야 에 잠을 설치는 것을 막아주는 데도

를 곁들인다. 이들 채소들은 육류나 회의 해로운 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상추 = 상추는 몸 밖으로 콜레스 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 하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장 내부를 깨끗이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도움을 준다.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는 얘기는 과학적 근거가 있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여름에 깻잎을 자주 먹으면 감기 예 방에 좋다.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 C 가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 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깻잎의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화와 항알 러지 효능이 있어 재채기나 콧물, 기 침증세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 = 마늘에 들어 있는 황화합 물은 탄 고기나 튀김에서 생길 수 있

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위해 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고기 를 바짝 구워 먹거나 튀김까지 곁들 이면 건강에는 최악의 조합이다. 탄 음식이 위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높은 온 도에서 요리하면 헤테로사이클릭아 민이 생길 수 있다. 마늘은 혈중 콜 레스테롤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마 늘에 함유된 아조엔과 피라진이 혈 소판 응집을 막고, 혈류를 개선시켜 준다. 칼륨성분은 과다한 혈중 나트 륨을 줄여줘 혈압을 내려 준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TV 많이 보는 여성, 우울증 위험 쑥↑

클로스트리움 디피실 감염 (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1. 이 질병은? 클로스트리움 디피 실 감염 디피실이라는ㄴ 세균이 대 장에 영향을 미쳐 발생한다. 대장은 소장과 항문과 연결 된다. 소화된 음식으로부터의 수분은 대 장에서 흡수되며 소화된 음식은 대 변으로 변하고 대장은 대변이 항문 으로 나갈때 까지 대변을 저장하며 대장에서는 다른 형채의 세균이 있 어서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의 건강 한 세균과 나쁨 세균의 건강한 균형 을 맞투며 클로스크리움 디피실 감 염은 건강한 균형이 변화할때 나타 나며 클로스크리움 디피실의 수가 증 가하고 화확 물질을 유리 시킬수 있 고 이 화확 물질은 대장을 붓고 하 고 감염의 증상을 나타낸다. 2. 원인은? 쿨로스트리움 디피실 감염이 있는 사람이 배변 후 손을 씻지 않아 케이블등의 표면의 접촉 으로 클로스트리움 디피실 감염을 퍼뜨릴 수 있고 세균은 가끔 병원과 같은 병원과 같은 곳에서도 같은 곳 에서도 퍼질 수 있다. 3. 증상은? 많은 사람들은 클로스 트리움 디피실을 가직 있으며 클로 스트리움 디피실 감염이 있는 경우 흔한 증상으로 설사가 나타나며 묽 고 물같은 설사를 평소보다 자주 하

게 되며 클로스트리움 디피실 에 의 한 설사는 항생제를 투여할 때 나타 날수 있으며 항생제를 중단 6주 까지 도 나타날 수 있고 피가 섞이고 점액, 농이 섞인 변이 보일 수 있고 하루 에 여러번 냄새가 고약한 설사를 할 수 있고 발열 또는 복통, 오심, 구토, 탈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4. 예방은? 손 위생을 신경쓰고 살균비누로 손 을 씻으며 물로 씻으며 화장실 사용 후 어린이의 기저기를 같은 후 음식 준비 전 손을 항상 씻고 감염이 있는 경우 접촉하거나 병실을 나갈때 손을 씻도록 하며 올바른 위생을 따른다. 환자를 접촉하는 모든 사람은 장 갑을 착용하며 표백제로 표면을 청 소하고 가겅용 표백제와 같은 염소 함유 살균제를 표면 청소시 사용하 고 청서하는 동안 장갑, 마스크 , 가 운을 착용하고 다른 사람들이 접턱 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테이블, 책상, 등의 표면 청소를 하며 다른 삶에게 전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병실에 혼자 있어야 한다. 사용 물품은 사용 물품은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으며 가능한한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사용후 물품 을 버린다.

우울증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 은 이유는 뇌 혈류량과 관련이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연구팀 이 8~22세 사이의 남녀 922명의 뇌 를 동맥스핀표지(ASL)로 불리는 특 수 자기공명영상(MRI)로 촬영한 결 과, 사춘기 때 남자와 여자의 뇌는 각각 다르게 변하는 데 뇌 혈류량 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춘기 이후 남자의 뇌 혈류량은 점점 줄어들고, 여자의 뇌 혈류량

은 늘어나 성인이 됐을 때는 여자의 뇌 혈류량이 남자보다 더 많아진다. 연구팀은 “여성은 뇌에서 사회성과 감정 조절에 관련된 역할을 하는 부 분인 안와전두피질의 혈류량이 남성 보다 훨씬 많았다”며 “이런 것이 여 성이 우울증과 신경장애 등 감정 조 절 장애를 겪게 될 확률을 높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우울증 진단을 받을 위험이 가장 낮은 여성 은 운동을 자주하고 TV를 잘 시청하 지 않는 부류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에 따르면 근래 몇 년간 운동을 가장 많이 한 집단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우울증 진 단을 받을 위험이 20%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반면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으 면 그에 비례해 우울증 위험이 커졌

다. 하지만 TV 보다는 운동 시간이 우울증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 은 미국간호건강조사에 참여한 여성 5만여 명의 응답 자료를 연구했다. 분 석 대상은 연구 시점에서 우울증 진 단을 받지 않은 여성으로 한정했다. 그 결과, 하루 90분 이상 운동하는 여성은 10분 이하로 운동하는 여성 에 비해 우울증 진단을 받은 확률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강도가 중요했다. 걷기의 경우 빠르거나 매우 빨리 걸어야 이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하루 3시간 넘게 TV 를 시청하는 여성은 TV를 거의 보 지 않는 여성에 비해 우울증 진단을 받을 확률이 13% 높았다.

치실 사용하면 뇌졸중 막는데 도움 치실로 치아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연구팀은 50~60대 358명의 치아 건강 상태와 뇌졸중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치아 개수가 24개 이하인 사람은 25개 이상인 사람보다 뇌졸 중 위험이 60%이상 높았다.

성인의 치아 개수는 보통 28~32 개다. 즉, 연령대가 같아도 치아 개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뇌졸중 위험이 높 았다. 뇌졸중은 피가 잘 돌지 않아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을 때 일 어난다. 입 속에 세균이 많으면 뇌에까지 피가 도는 것을 방해한다. 연구팀은 “치아 개수가 적은 사

전기 공사

람들일수록 뇌졸중의 위험이 높은 데 치아 손실의 가장 큰 원인이 잇 몸병”이라며 “잇몸병을 예방하려면 치실로 꼼꼼히 치아 관리를 해야 한 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입 속 세균이나 치아 에 들러 붙는 플라그도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는데 이것도 치아 손실을 부른다”며 “일반적인 칫솔로는 플라 그를 제거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BUMA ELECTRIQUE (뷰마전기)

RBQ 5643-2446-01

514-928-0423

-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 서비스 내용 > 배전반 신규, 교체 및 용량 증설 작업 > 레노베이션 전기 공사 > 조명 공사 및 누전 공사 > 전기 콘센트 / 전기 히터 / 전기 제품 설치 > 내외선 신설 및 증설 > 전기 고장 수리 - RBQ : 5643-2446-01(퀘벡건설협회 전기공사 Licence)

514-928-0423 (전기기술자 : 임범철) e-mail : bumaelectrique@gmail.com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No. 1067 Fri., August 4, 2017

건 강 / 생 활

코리안 뉴스위크

방학 맞은 우리 아이, '폭풍 성장' 꿈꾼다면 특히 사골이나 우족에서 우러나 온 육수에는 콜라겐과 단백질이 풍 부하게 들어있어 아이들의 영양식으 로 단연 으뜸이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쫄깃한 포카 치아 빵이나 바게트를 반으로 가르 고 버터와 로즈메리 등을 넣고 구운 스테이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채워준다. 여기에 토마토, 양파, 양상 추 등을 넣고 마요네즈나 머스터드 를 더하면 간단하면서도 영양 만점 의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2.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인이나 칼륨, 각종 미네랄과 양질의 단백질까지 풍부 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이 다. 돼지고기에 함유 되어 있는 콜린 성분은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를 위한 돼지 요리는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의 앞다릿살, 뒷다릿살, 안 심, 등심 부위는 저지방, 저칼로리, 고 단백 부위로 성장과 신진 대사를 촉 진하고 필수 영양소인 오메가-3, 아 미노산,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하다. 평소보다 특별한 식탁을 꾸미고 싶 다면 양념한 돼지 안심과 부추, 팽이 버섯 등을 구운 가지로 돌돌 말아 롤 로 만들어보자. 저칼로리 식단으로 담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3. 우유

여름방학이 중반에 이르렀다. 이 즈음이 되면 부모는 고민거리가 늘 어난다. 자녀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조미료 범벅의 가공식품 과 과자 그리고 인스턴트식품만 찾 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방학은 부모가 아이들 의 식습관 개선과 성장 관리에 터닝 포인트를 제시해줄 수 있는 좋은 기 회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 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 해야 할 영양 만점 우리 축산물 식 단을 알아보자. 1. 소고기 예로부터 소는 체질이 튼튼해 병 에 잘 걸리지 않으며, 다리와 발굽이 강건하다고 알려져 왔다. 이러한 특 성을 가진 소고기는 무더위에 지치 기 쉬운 성장기 아이들의 체력을 북 돋을 뿐만 아니라 두뇌 활동도 촉진 시킨다. 소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B12, 철분, 니아신, 아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고, 필수 아 미노산이 풍부해 골격과 근육 발달 등에 도움을 준다.

성장기 아이들은 매년 평균 5~7센 티미터씩 자란다. 이 시기에 칼슘 섭 취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저성 장의 원인이 된다. '칼슘의 보고' 우 유에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 타민 D가 하루 권장량의 98% 함유 되어 있다. 미국낙농협회에서는 우 유 한 컵(200㎖)에 들어있는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10단의 시금치를 먹어야 한다고 밝혔을 정도다. 미국 영양학협회저널과 국제골다공증학 회지에서 '성장기에 우유를 섭취하 지 않는 아이는 장기간 섭취한 아이 보다 키가 작고 골절의 위험이 2.7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우유를 각종 요리에 활용해 보자. 믹서에 우 유와 순두부, 소금 등을 갈아 만드는 우유 콩국수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 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영양식이다. 4. 계란 계란 역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 이 되는 대표음식 중 하나다. 최근 국제 학술지 '소아과(Pediatrics)' 저 널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계란을 꾸 준히 먹으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는 논문이 발표됐다. 계란은 주위에 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데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각종 미네랄 공급원이 며, 영양학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 이 매우 큰 식품이다. 특히 계란 노 른자에 함유된 비타민 D 칼시페롤 은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성장기

어린이의 뼈 성장에 탁월하다. 공부 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계란 을 자주 먹으면 학습능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애호박, 당근, 버섯 등 각종 채소와 밥을 육수에 끓여 계란과 들깨가루 를 풀어주면 영양 가득한 들깨 계란 죽으로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 가 가능하다. 5. 녹용 사슴의 뿔로서 혈액이 순환하는 말랑말랑한 상태의 어린 뿔 사슴의 뿔(녹용)은 매년 사슴의 종류에 따 라 5~8월 사이에 새싹처럼 돋아나 생장하는데 딱딱하게 굳어지기 전 에 자른 것을 녹용(鹿茸)이라 한다 이것을 약으로 쓴다. 한방에서는 귀한 약으로 쓰이며 칼슘이 풍부하고, 성장에 필요한 핵 산과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성장 에 도움을 준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피로감과 체력저하를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이 때 녹용이 면역 력 개선과 잔병치레를 줄여주는 으 뜸 보양 식품이다.

Korean Newsweek -19-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광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허 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진서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최병철 (514)466-1178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김인규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김규택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김화형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992-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몬트리얼

KSCHOI 보험 & 투자(주)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 오타와 교민 환영 . . . . . .

생명,중병,상속,투자보험 유학생, 여행자, 치과 건강보험 TFSA, RRSP, RESP, 고이자 원금보장 저축GIC 개런티 연금펀드, 이익배당 투자펀드 기타 차,집,가게보험 및 모기지 소개 신규 데자르댕 원금보장 주식투자 수익증권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067호 2017년 8월 4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Tae E . Lee

오타와 한인회 김범수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이선미 평통 오타와지회 정원준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이동하 한웨이 소사이어티 이은혜 북한인권협의회 Al Dionne 카한협회 이영해

(613)327-8536 (613)230-5500 (613)825-5203 (613)864-2873 (613)296-1570 (613)558-5138 (613)729-0965 (613)415-6029 (514)585-0904 (647)572-1243 (416)201-2188 (613)863-0138 (613)736-8088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오타와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613)244-5010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613)890-9307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17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캐나다 예선, '비빔바퍼스' 영예의 1위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한인미용사 레이첼 속눈썹 연장 셋팅 파마 504 Bank St 화~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예약: 613-298-8666

오타와 한인회

ottawakorean.ca ott.korean@gmail.com

몬트리올한국식품 mtlkfood.com 514-487-1672

는 주차뒷편에 병원

'2017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캐나다 지역예선이 7월 22일 캐 나다 국립역사박물관에서 성황 리에 개최됐다.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 영호)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 서는 오타와, 몬트리올, 토론토 캐나다 동부지역 아홉 개 댄스 팀과 다섯 노래 참가팀 등 모두 70여 명이 참가해 550명의 관 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띤 공 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식 리셉션, 캐 나다 지역 예선전 참가자들의 포 토타임,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의 축사에 이어 참가팀들의 경연이 1부와 2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신맹호 주캐나다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케이팝은 한국, 한국인을 넘어 전세계 모든이 가 즐기고 있다”며 캐나다 예선 전을 준비한 참가팀에게 박수와 함께 행운을 기원하고, 관람객들 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 결과 1위는 NCT

127의 '무한적아'를 선보인 ‘비 빔바퍼스(Bibimbappers, 9인조 남성댄스팀), 2위는 아이콘의 ' 블링블링', 포미닛의 '싫어', 방탄 소년단의 '컨셉 트레일러'를 선 보인 살자(Salja, 7인조 여성댄 스팀), 3위는 블랙핑크의 '마지 막처럼'을 선보인 담(DAAM, 4 인조 혼성댄스팀)이 차지했다. 1위 팀에는 1,000 캐나다달러 가 2,3위 팀에는 각각 500, 300 캐나다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졌 으며 1위를 차지한 비빔바퍼스 (Bibimbappers)와 노래 부문에 서 최고점을 받은 리아(RIA)의 경연 영상이 한국으로 보내져 9 월 29일 창원시 창원공설운동장 에서 펼쳐지는 최종 본선 출전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모든 경연을 마친 뒤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한 싸이의 '아이 러 브 잇' 합동공연은 행사장에 함 께 한 모든 이들을 환호하게 하 며 4시간 동안 진행된 캐나다 예 선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Dr. Frank Lee 치과가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

Implant Dentistry Root Canal Therapy Crown and Bridge Cosmetic Dentistry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위에서 아래로) ‘2017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캐나다 지역 예선 1 위팀 비빔바퍼스 공연 및 포토다임/ 춤과 노래 경연을 마친 참가자 전원 의 '아이 러브 잇' 합동공연과 기념 촬영 ◀ 3위 담의 공연모습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건강의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치과 최신의 장비와 기법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No. 1067Fri., Fri.,August August4,4,2017 2017 No.1067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21-

이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소록에 예년과 같이 광고를 내실분들과 이번에 처 첫단계로, 현재 한인회 임원들이 전화로 일일이 음 내실분들은 한인회에게 8월 31일 까지 알려주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번쨰로, 여러 시고 광고료는 오성환 재무에게 문의 바랍니다. 분 가정 또는 주위에 변경이 있거나 새로 오신 분 오타와 교민 여러분께, - 오타와 한인회: ott.korean@gmail.com 해마다 한인회의 큰 업무중 하나는 새 주소록 발 들이 계시면 한인회에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장소와 교회 및 기타 단체를 대표하시는 교 - 오성환 재무: sohh64@gmail.com 간입니다. 올해도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 리기 위하여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고 다음과 같 민들께서는 변경사항을 알려주시고, 또 한인회 주

2017년 오타와 한인주소록 발간 안내

▲광해 및 부산행 상영회 모습 ▼문화원 행사안내 ▶이영호 문화원장의 인사

K-Cinema 캐나다 한국문화원(문화원장 이영호)는 지난 달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Cineplex Cinemas Lansdowne에서 한국 영화 상영 행사를 대성황 리에 개최했다. 26일에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 해를 다룬 영화로 2012년 제49회 대종상 영화 제에서 감독상,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

조연상, 기술, 편집 등 15관왕의 쾌거를 기록한 광해(Masquerade, 감독: 추창민)를, 27일에는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로 불리우 는 부산행(Train To Busan, 감독: 연상호) 상 영회 및 한식 리셉션을 갖으며 한국 영화를 통 해 한국 및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타 와

-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핸드폰.

613.447.5007

사무실.

613.829.1818

<류은규의 한방칼럼>

이메일. mreed@kwvip.ca 주소.

Rla

오타와 한인 부동산 중개인 주택 / 상가 / 투자용 매매 /

하이힐과 무지외반증

100-245 Stafford Rd.

김문옥

김 문 렌탈

무료상담 : 부동산 시장 분석 정보/ 매매 가격 모든 거래를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오타와 및 킹스턴 공립학교 무료 수속

대학교 컬리지 진학 상담

초중고생 단기 (1~3개월) 공립학교 수속

르 꼬르동 블루 요리전문학교 수속

캐나다 명문 Ashbury 사립학교 수속

성인 ESL 어학연수 수속 및 학비 할인

학생보험 및 번역 서비스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구두 신고 걸을 때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에 통증을 느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소위 말 하는 무지외반증(拇趾外反症)일 가능성이 있 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뼈가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통증이 생기고 걷기조차 힘들게 된다. 이럴 때 우리 몸은 엄지발가락 부위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체중 중심을 발 뒤축 쪽으로 편중시킨다. 신체는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목을 앞으로 내미 는 자세가 된다. 이처럼 자세가 틀어지면 두통이나 어깨 결 림, 요통 등 예기치 못한 다른 통증까지 나타 난다. 작은 발가락 변형 하나가 이처럼 신체 전체의 불균형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 어느 부위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이다. 무지외반증은 하이힐을 신는 여성에게만 찾아오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어린 이나 남자 환자도 많다. 엄지발가락이 길거나 발의 근력이 약해지면 무지외반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성별이나 나이와는 관계가 없다. 통 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고 해서 무지외반증 을 그대로 두면 증상은 더욱 악화되어 최악 의 경우 수술까지 감내해야 한다.

캐나다 정착 서비스 이민국 비자 영주권 컨설팅

225 Paseo Private Ottawa ON K2G 4N5 문의: (613) 680-5577 (613) 400-8149 서울 양천구 목1동 923-14 현대드림타워 1824호 문의: (02) 587-2511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걷기 운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걷기운동'은 별다른 장비와 준비사항이 없이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평 상시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해 오히려 건강에 해를 입힐 수도 있다. 걸음걸이 중 제일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 로 '팔자걸음'이다. 팔자걸음은 '양반걸음'이라 고도 하는데 발끝이 바깥쪽으로 향하여 '여덟 팔(八)'과 비슷하게 걷는 걸음을 이른다. 이러 한 잘못된 걷기 습관은 발뿐 아니라 다리와 골반, 척추 등에 무리를 줌으로써 전신 관절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Mon:4:00pm~9:00pm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의 통증을 야기하거나 해당부위의 조기 퇴행 성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평발은 발바 닥의 아치를 이루는 뼈가 내려앉으면서 전체 적으로 발바닥이 편평하게 되는 것으로 보행 시 팔자걸음을 유발함으로써 무지외반증 등 의 발 변형을 동반하기도 한다. 아치가 내려 앉으면서 발바닥에 넓게 분포하는 발바닥 근 막에 스트레스를 주어 족저근막염과 같은 발 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무지외반증은 변형된 발 모양으로 인한 외 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조금만 걸어도 발의 피로와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허리 통증이나 무릎 관절염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평 발이나 무지외반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발 모양 자체가 변형된 상태이므로 원상태로 회복하기는 사실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 시 건강한 발을 가꾸려는 생활습관으로 증상 악화 및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지침은 바르게 걷 는 것이다. 바른 걸음걸이란 발이 땅에 닿는 순서가 '뒤꿈치-발바닥-앞꿈치'로 자연스럽 게 흐르며 중심의 이동 또한 발바닥의 외측 에서 내측으로 잘 전달되는 걸음이다. 시선은 항상 앞을 향하도록 하고 가슴을 당당하게 편 다. 배는 집어넣고 엉덩이 근육은 조이는 자 세에서 착지는 뒤꿈치부터 발의 앞부분은 진 행 방향을 향해 똑바로 향하도록 한다. 그리 고 높은 하이힐이나 딱딱한 구두 대신 편안 한 신발을 통해 발에 지나친 무리가 가지 않 도록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발을 포함한 하지에 문제가 있는 경우 우리 몸의 정(精)이 고갈되어 나타 나는 신허(腎虛)의 증상으로 본다. 신(腎)의 개념은 양의학에서의 신장이나 방광과 같은 장기의 개념 외에도 선천적인 체력이나 정력, 허리와 무릎의 기능, 뼈의 기능을 모두 포함 한다. 침 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 이 되고, 한약을 통해 신장의 기능을 함께 높 이면 효과가 좋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 1067Fri., Fri.,August August4,4,2017 2017 No.1067

오오타타와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린 쉐프 안용찬이 완성한 '비빔밥' / 관객참여로 더욱더 즐거운 무대 / 레드 쉐프 강진명이 만든 '피자' / 관객과 함게 꾸미는 달콤살벌한 무대 '러브~샷~, 러브~샷'' / 공연후 기념촬영도 멋지게! 재미있게! /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비보잉 공 연 / 객석으로 날아온 반죽, "내꺼야~~~" 공연자와 관 객이 밀가루 반죽 던지기로 즐거움 두 배!

[K-Connected 2017] 맛있고 재밌는 공연,

Bi-bap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은 7월 29일 오후 7시 Shenkman Arts Centre에 서 한국 대표음식 '비빔밥'을 주제로한 뮤 지컬 <비밥> 공연을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의 환 영사, <비밥> 공연, 기념촬영 및 한식 리셉 션 순으로 진행됐다.

비빔밥이 무대위로! 한식을 재미있게 맛있게 비빈 '비밥' <비밥 Bi-bap>은 음식(Eat)과 문화(Entertainment)가 만난 뮤 지컬로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음식을 만들며, 비보잉, 아크로 바틱, 마샬 아츠 등 역동적인 춤 으로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을 선 사했다. 특히 초연 공연을 영국 에딘버 러 페스티벌에서의 성공적으로 치루며 국외 뿐만아니라 국내에 서도 '비빔밥'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비밥> 공연은 관객을 무대위 로 초대하여 휴쾌한 무대를 꾸미 며, 관객과 함께 밀가루 반죽 던

지기를 통해 더욱더 재미있는 함 께 즐기고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 컬 공연을 펼쳤다. 어린이들이 밀 가루 반죽 하나 둘을 꼭 껴얀고 집 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귀여움을 넘어 사랑스러웠다. 그린 쉐프 안용찬은 "공연을 시 작할때 오타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더욱더 열심히 공연을 잘 할 수 있었다"라며 "오타와 관객 들에게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한국을 한 국문화를 알리는데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이원경Wen Wen K. Lee 이원경 K. Lee Sales Representative

Sales Representative

주택, 주택, 콘도콘도 매매 매매

사무실 임대 사무실 임대

및 사업체 건물 매매 투자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사업용 상가 리스

비지니스 매매 매매 비지니스

주택, 콘도 렌트 주택, 콘도 렌트

Mobile: (819) 918-4186 Email: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wlee@kwvip.ca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067호 2017년 8월 4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