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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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순양훈련전단 위용 몬트리얼에 과시 뜻 깊은 수교 50주년 맞아 보은행사 등으로 양국 우호 다지는데 기여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 장 준장 장수홍)은 대조영함(한국 형 구축함)과 화천함(군수지원함) 2 척이 열한번째 기항지인 몬트리올항 에 지난 13일 오전 10시 입항했다.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은 해 군사관학교 제68기 사관생도 140명 을 비롯 총 620 여명이 탑승하여 4 년간 받은 교육훈련을 총 결산하는 것으로 실무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장 차 장교로서 필요한 임무수행 능력 을 갗추는 훈련을 위해 137일간 인 도, 터기, 영국 등 14개국 15항을 순 방하며 약 57,400km를 향해할 예정 으로, 몬트리올항은 순항훈련 60년 역사상 최초이다. 특히 이번 순항훈련은 순항훈련 60 회를 맞이 진행되는 4번째 세게일주 로, 6.25 전쟁 정전협전 60주년을 맞 아 참전국 10개국 및 물자 맟 복구 지원국 2개국을 방문하여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실시하고, 영국 130주년, 캐나다 50주년, 인도 40주년 수교기 념 행사도 지원했다. 캐나다 교민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함공개행사를 통해 군수지원함 화천 함에 방상홍보전시관을 설치하고, 국 산 방산제품 전시 및 스토리텔링식 ‘ 기적의 대한민국 발전상’을 사진 전 시회도 개최해 해외동포에 대한 자 긍심을 높여줬다.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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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환영식에는 조희용 주캐나 다 대사내외. 최동환 주몬트리올총 영사 겸 주ICAO대사내외를 비롯 하여 데이비드 크레이그(David W Craig) 캐나다 해군 준장와 주요 인 사 및 오타와 교민, 몬트리올 교민과 시민들이 대조영함에서 입항환영행 사를 개최했다. 입항환영식은 해군 국악대의 우렁 찬 연주에 맟춰 국기에 대한 경례, 애 국가 제창과 캐나다 몬트리올 입항 을 축하하는 어린이들의 꽃다발 전 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조희용 주 캐나다 대사의 환 영사, 데이비드 크레이그 캐나다 해 군 준장의 환영사, 순항훈련전단장 장수홍 준장이 답례사를 전했으며, 장수홍 준장의 몬트리올 한인회에 전하는 도서 기증식을 끝으로 입항 환영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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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용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해 군 장병들에게 “캐나다의 역사와 문 화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도시 몬트 리올에서 우리 손으로 직접 제조한 세계 최고수준의 해군함정과 늠름한 장병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캐나 다 대사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대한 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여러분의 금번 캐나 다 방문은 20만여명의 캐나다 한인 사회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 어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캐나다 국 민에게 한국전 참전에 대한 우리 국 민의 심심한 사의와 함께 진정한 우 의를 전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 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크레이그 캐나다 해군 준 장은 아름다운 아침에 캐나다를 대 표하여 환영사를 전할 수 있어 영광 이라며, “정전 협정 60주년을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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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올해는 캐나다 첨전용사 및 한국 참전용사들이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 기위해 싸웠던 정신을 기리기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며 대한민국 해군의 방문을 통해 대화를 통해 많 은 생각을 나누고, 캐나다에서 출항 시 캐나다 장교가 탑승하게되며, 캐 나다 장교는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고, 캐나다에서의 3일간의 행사 가 기대 된다며, “환영합니다!”라고 한국어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장수홍 준장은 답례사를 통해 입항 행사를 위해 자리하신 조희용 대사, 데이비드 크레이그 캐나다 해군 준 장을 비롯하여 한국전 참전용사 및 교민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정 전 협정 60주년과 한국과 캐나다 수 교 50주년, 캐나다에서 ‘한국의 해’ 인 올해 캐나다를 방문하게되어 기 쁘다고 말했다. 이날 전관병(한국전쟁 참전수기 ‘ 한국전쟁’ 집필) 참전용사협회장은 “ 우리 해군함대가 역사상 처음으로 몬트리올에 입항한것을 축하합니다” 라며 “오늘 이 행사에 한국전에 참여 한 몬트리올 거주 한인 참전용사 16 분이 모두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했습 니다”며 “우리 함대의 몬트리올 입항 은 국위선양은 몰론이고 우리의 자랑 입니다. 감개무량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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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용사 몬트리올 한인 성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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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10월 13일) 천주교 몬트리올 한국 순교 성인 성당(주임 신부 성기택 베드로)에서는 이곳 캐 나다의 추수감사절을 맞아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몬트리올의 55 unit 소속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회장 알퐁소 마르 텔)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모두 21 명이 캐나다 추수 감사절을 기념하 여 몬트리올 한인 성당을 방문한 것 이다. 이번 방문은 추수감사절을 맞 이하여 한국인과 함께 수확의 기쁨 을 나누고, 감사 미사를 드리기 위 한 방문이었다. 참전용사들의 방문 은 매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올해는 참여인원이 예년에 비해 더 많아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 다. 또한 성기택 베드로 주임 신부 가 그들의 군목으로서의 역할을 수 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모임과 행
사에 함께하는 등 항상 친밀한 관계 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참전용사들 의 방문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계기 가 되었다. 참전 용사 일행은 미사를 마친 후 사제관으로 이동하여 김밥과 잡채 등 준비된 음식과 담소를 나누며 즐 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기택 베드로 주임 신부는 미사 중, 한국이 어려운 시기에 아무런 대 가 없이 목숨을 걸고 도움을 베푼 참 전용사들의 희생에 한국인으로서 감 사하다는 뜻을 전했고, 이에 참전 용 사 대표는 초청해 주고 반갑게 맞아 주어 매우 감사하다는 답을 전했다. 현재 퀘벡주에는 총 5개(20, 22, 32, 41, 55 unit)의 한국전 참전 용 사 unit이 있으며 몬트리올 지역에 위치한 55 unit은 100여명의 회원 이 있으며 그 중 가장 크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unit으로 알려져 있다. <글,사진: 황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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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 加 몬트리얼 노년회장
대한민국 동백장 수상 김광오 몬트리얼 노년회장 (73·사 진)이 대한민국 동백장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에서 정부로부터 훈 장을 받은 김 회장은 지난 67년 캐 나다에 이민온 이후 몬트리올에서 한의사 및 선교목사로서 한인교포 사회에 봉사해 왔다. 김 회장은 몬트리올 평통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향군인회원 후손 초청 사업 모국 재향군인회 본부에서는 해외 에 거주하는 회원 자녀를 서울에 초 청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목적은 해외 지회 회원들의 후손을 초청하여 안보교육 및 현장 견학을 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노 력및 체감을 통한 안보관 정립과 조 국애 함양을 통해 해외 친종북세력 의 발호를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재향군인회는 이 같은 행사 를 추진하기 위한 참가 희망자 파악
과 소요 예산 판단 등을 업무를 시 작했다. 초청 기간은 내년 6월 하순(6박7 일)으로 예정되고 있으며 지원조건 은 아직 결정나지 않았으나 지원이 될 경우 체재비까지만 지원될 것으 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오는 27 일까지 몬트리얼 향군 지회로 연락주 시기 바란다. (총무 이승학 514-7423353, e-mail: cstb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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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캐나다'지는 11일자 기사로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근하) 가 오는 11월 30일 에드먼튼 한인회 관에서 차기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고를 했으나 토론토 한인회에는 연 락이 누락되어 토론토 한인회측이 불 만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근하 회장은 “나는 3회나 회장직을 맡았기 때문에 이
젠 더 이상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 며 “그동안 동부지역에서 총연회장 을 맡았으므로 이제는 서부지역에 서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고 보도했다. 토론토 이진수 회장은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토론토와 선거일정과 장소등에 대해 한마디 상의도 없었 던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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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1호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13일 오전 몬트리얼에 도착한 대조영함을 환영하는 인파
장수홍 전단장은 몬트리얼 한인회(회장 김광인)에 도서를 기증했다.
환영행사를 마친후 선내에서 비빔밥이 제공되었다.
TVA방송국에 인터뷰 중인 김진서(좌)김진우 후보
군악대와 의장대. 부두의 인파가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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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항 행사후 장수홍 전단장은 조희용 대사와 최동환 총영사 김 광인 한인회장, 김근하 총연회장 등과 오찬을 가졌다.
일반에 공개된 대조영함 갑판에서 시민들은 기념촬영을 했다.
몬트리얼 퍼레이드에 참전용사와 함께한 최동환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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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No. 881 Fri., October 18, 2013
보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총연, 몬트리얼 한인회, 오타와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오찬행 사에 퍼레이드에 참석했던 장병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
교민 신동백(해군 대령 예편) 씨가 선상리셉션에서 연설하는 모습. 해군과 대우조선에서 군함제작에 관계된 분들도 소개되었다.
역시!! "강남스타일"를 열창하는 병사에 순식간에 연회장은 달아오 르며 관객들은 앵콜을 연발했다.
몬트리얼 교민들은 해군사관생도들과 함께 몬트리얼 거리를 아리 랑이 연주되는 가운데 손을 잡고 퍼레이드 했다.
대조영함 선상 리셉션에 참석한 오타와 교민들. 조희용 대사는 기 자에게 이분들과의 기념촬영을 특별히 부탁했다.
화천함에 마련된 사진 홍보자료.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적인 강국 으로 일어난 우리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퍼레이드를 마친후 몬트리얼 한인회관 앞에 모인 해군의 모습
선상 리셉션의 박무훈 지회장(평통), 최동환 총영사, 조희용 대사, 김근하 총연회장, 김광인 한인회장 , 이진용 실협회장 (좌로부터)
국악은 관람객들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특히 사물놀이에 대한 현 지인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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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 한 국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 몬트리올 방문 마치고 볼티모어로 3박4일의 모트리얼 방문 일정을 무사히 마친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 련전단이 지난 16일 오전 10시에 몬 트리얼 항을 떠나 미국 볼티모어 항 으로 향했다. 금년 한-캐 수교 50주년, 한국전 정전 60주년, 캐나다의 '한국의 해', 한국의 '캐나다의 해'를 기념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우리나라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몬트리올을 방문한 것이 최초이다. 2013년 10월 13일 오전 10시에 올 드 몬트리얼내 올드포트에 도착한 한 국해군 전단은 최신예 스텔스 기능 을 갖추고 순수 우리 기술로 제작된 대조영함과 보급함인 화천함은 입항 기념식을 갖고 일반 시민에게 두 배 를 공개했다. 마침 이 날은 추수감사절 하루전 일요일에다 너무도 화창하고 맑은 날 씨로 수많은 관광객까지 모여들어 입 항 행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항구에 모인 시민들은 흔히 볼수 없는 군함이 시민에게 공개되자 긴 줄도 마다않고 차례를 기다리며 우 리 군함의 내부를 구경했다. 특히 교민들은 함내에서 제공한 비 빔밥을 함께하며 군대를 다녀온 사 람들은 "군대밥을 오랜만에 먹어본 다"며 즐거워 했다.
대조영함과 나란히 정박한 화천 함에는 사진전을 통해 우리 해군의 무기를 소개하는 전시장을 마련하 기도 했다. 훈련단의 한 관계자는 "해외 교류 라는 측면에서는 몬트리얼이 최고 의 성과를 올렸다"며 "약 3천여명 의 시민이 구경을 했다"며 매우 만 족해 했다. 특히 정전 60주년을 맞아 올 초부 터 있었던 참전용사에 대한 각종 보 은 행사가 함상에서도 이루어졌으며 특히 장수홍 전단장(준장)과 주요 간 부들이 6.25 참전 용사들에게 늠름 한 거수 경례로 감사의 예를 갖출때 노병들은 감격해 하는 모습이었다. 또 Jane Cowell-Poitras 몬트리 얼 시장대행은 "몬트리얼을 방문한 한국 해군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 몬트리얼 교민들의 시에 대한 기여 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난 7월 첫주 를 한국주간으로 선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적극적 으로 통과시킨 시위원회에도 감사드 린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크레이그 캐나다 해군 준 장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와 한국 해군이 지난 세월동안의 협력 관계를 이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 전시키자"고 매우 우호적으로 우리
해군을 맞아 주었다. 함대가 일정을 마친 16일 오전 함 내에서 있었던 모임에서 크레이그 준 장의 부인은 "사물놀이 공연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공연팀을 다시 만나 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에대해 장 수홍 전단장은 즉석해서 이들을 호 출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즉석해 서 사진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크레이그 부인은 사물놀이 팀에게 "북을 몇개 더 준비해 놓아야겠다"고 말하며 "그렇게 세게 두드리면 북이 찢어질 것 아니냐"고 말해 좌중에 웃 음을 선사했다. 크레이그 준장은 "선상에서 옛 캐 나다 군가가 한국군에 의해 연주되 고 캐나다 노병들이 함께 몸을 흔들 며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 크게 감 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수홍 전단장은 한국은 한국전 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 시로 이들 후손들에 대한 장학사업 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함 으로써 용사들은 물론 이들의 후손 이 우리 대한민국이 은혜를 잊지 않 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겠 다고 말했다. 또 장 전단장은 "우리가 각 국을 방 문하는 주요 임무중 하나가 교포사회 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것이다"며 "
제881호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이번 방문으로 교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는데 도 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몬트리얼에 머무는 동안 대사님, 총영사님, 그리고 한인사회 가 너무도 따뜻히 맞아 주셔서 마치 고향에 온 느낌이었다"고 감사의 말 씀을 전했다. 최동환 총영사는 "먼길 오시느라 수 고가 많으셨다"며 "전단장님 이하 모 든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 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되어 감 사드린다. 이번 전단의 방문이 교민 들의 결속력과 양국 우호에 크게 기 여했으며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데려 와 함께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공관 장으로써 감격했다. 또 참전용사들 의 감격하는 모습속에서 양국의 관 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관병 참전전우회 회장은 "현역 군인이 몬트리얼을 방문한 것은 처 음이 아닌가 싶다"며 "짧은 일정을 떠나시게 된것이 서운하다. 1978년 에 캐나다 참전용사들과 공동으로 설립한 참전전우회가 지금까지 지 속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가난한 나라에서 잘사는 나라로 발전한 조 국을 홍보하는 자부심으로 살아가 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인 한인회장은 "3박 4일간의 일정동안 여러분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특히 헌화식과 시내 퍼레 이드는 우리 동포와 현지인들의 가 슴속에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 라며 몬트리얼을 방문한 전단여러분 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광인 회장은 장수홍 전단장에 게 몬트리얼 특산물인 메이플 시럽 을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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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81 Fri., October 18, 2013
제
코리안 뉴스위크
한국해군 기독인은 교회와 함께
시의원 선거에 참여합시다 몬트리얼 최초로 한인들이 정계에 진출한다
안드레아 권(Lasalle 지역 출마)
김진우, 김진서 형제 (브로사드 지역 출마)
몬트리얼 한인 이민역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는 모습이다. 오는 11월 3일에 있을 퀘벡주 지방 자치 선거에 시의원을 출마하는 한 인 2세 3인에 대한 몬트리얼 한인사 회의 관심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멜라니졸리 당의 라살지역 출마자 "안드레아 권"과 브로사드 당의 김진 우, 김진서 형제 등 한인이 무려 3명 이나 올 선거에 출마해 한인사회의 장례를 밝게하고 있다. 이들 젊은 정치 입문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리라는 보장은 물 론 없지만 젊은 만큼 출마만으로도 경험이라는 매우 값진 수확을 할 것 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들이 출마하는 지역의 유권자 여 러분은 꼭 선거인 명부에 등록을 하 시고 이들을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교민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다. 한국과 정치적 환경이 매우 달라 대다수의 교민들은 어떻게 정치에 참여하는지 알지 못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하겠다. 이에 대해 첫번째 방법으로 투표 에 참여하시라는 것이다. 중국 커뮤니티의 경우 엄청난 인구 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표라 는 시스템이 익숙하지 못한 중국인들 의 매우 낮은 투표 참여율로 인해 이 들은 지역 정치인들에게 생각보다도 훨씬 낮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우리 한인들이 비록 타 민족에 비 해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나 비율 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인다면 인 구밀도가 낮은 이곳의 특성상 정치 인들에게 주목받는 민족이 될 수 있 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한인회를 비롯한
Korean Newsweek -9-
각종 한인 단체들이 지자체로부터 여러가지 혜택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치인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표" 다. 그리고 우리는 그 표를 모두 하나 씩 가지고 있다. 유권자 여러분은 이 소중한 권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야 하며 또 그 렇게 행사된 표는 결국 우리의 권리 를 지키는 힘이되는 것이다. 특히 몬트리얼 한인회는 지자체와 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지자체 가 시민에게 주는 각종 혜택을 빠짐 없이 우리 교민들에게 전해 줄 수 있 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교민들이 높은 세금을 내 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기 보다 현 명하게 시스템을 활용해 행복한 이 민 생활이 되도록 운영하는것이 바 람직하다고 하겠다.
몬트리얼을 방문했던 대한민국해 군훈련전단의 병사중 기독교인 80 명이 지난 13일 주일을 맞아 몬트리 얼 교회 4곳에 나뉘어 예배를 드렸다. 군목 김동호 목사(소령)은 몬트리 얼 교회협의회 회장 김대영 목사에 게 협조요청을 했으며 주일 오후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 4곳의 도움으 로 사관생도 및 해군 등 80명이 몬 트리얼 기독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 리게 되었다. 감리교회에는 36명의 사관 생도, 한인교회는 19명의 해군, 한인장로 교회에는 14명의 군악대, 그리고 새 생명 교회에는 11명의 해군이 각각 배정되었다. 각급 교회의 교인들은 이들을 맞이 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저녁식사와 몬트리얼 관광을 함께 했다. 해군들은 물론이고 함께한 교민들 과 특히 젊은이들은 짧은 시간에 정
이들어 헤어질때는 서로 눈물을 흘 리는 장면도 있었다. 특히 교민들은 이들과의 작별을 아 쉬워 하며 이들이 떠나는 부둣가에 서 사람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손을 흔들기도 했다. 김대영 협의회장은 "우리 해군과 함 께 몬트리얼 거리를 행진하고 장병들 과 함께 이야기하게 되어 매우 기뻤 으며 사관생도와 군인들도 매우 좋 아했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전단이 몬트리얼 한인회 산하 한얼학교는 신문 공고를 통해 선내 투어를 기획해 약 150명 가량 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견학을 하 도록 해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어린이 대조영함 견학 투어관련 지 난주 신문에 기사에는 밝혔으나 공 고에 한얼학교 주최라는 문구가 누락 되어 주최가 누군지 명확하지 못했던 점을 뉴스위크에서 사과드립니다."
사관생도가 뽑은 최고 메뉴는 `떡복기?'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총연과 몬트리얼 한인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훈련선단을 위한 오찬에서 사관생도 들이 꼽은 최고의 메뉴는 뜻밖에도 "떡복기"였다. 최신예 군함에 대한민국 해군을 이 끌어갈 사관생도지만 역시 20대 중 반의 한국의 젊은이들이 그리워했던 것은 매운 맛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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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의회 김대영 목사도 주일 에 교인들과 함께 한 식사시간에도 "생도들이 떡복기를 가장 좋아했다" 고 말했다.
정정합니다 지난 880호(10월11일자) 재향군 인회 관련기사중 부회장 성명이 최 병철 님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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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81 Fri., October 18, 2013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대한민국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선발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열정과 봉사정신이 강한 능력 있는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정부초청 영어교사 프로그램(TaLK)을 운영합니다. 선발된 젊은이는 2014년 2월부터 한국 농산어촌의 초등학교에 서 영어를 가르침과 동시에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1. 프로그램 목적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여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수업에서 영 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한국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국 제사회의 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 - TEACH ENGLISH :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칩니다. - LEARN KOREA : 자신을 위하여 한국문화와 언어를 체험하고 배웁니다.
2. 모집 예정 인원 : 165명 내외, 기본 1년, 예외적으로 6개월 가능 3. 장학혜택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보상제도, 숙소(단독주택, 아파트 또는 원룸), 의료보험, 연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EPIK(English Program in Korea)은 199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학생 및 교사들의 영어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간 문화교류를 촉진하며 영어교수법 개선을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책임감 있고 신체 및 정신이 건강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모집합니다.
1. 지원자격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 남아공) 국민으로 대학 이상 졸업자,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교포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 * 한국 교포로서 영주권자일 경우, 최소한 중등학교 7학년부터 해당국에서 교육을 받은자로 현지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 자(남자는 병원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자)
2. 고용기간 : 1년 (2014.2.26~2015.2.25/2014.3.26~2015.3.25/2014.4.26~2015.4.25)
3. 보수 및 혜택
4. 지원 자격
보수는 지원자의 자격 조건 및 배치 지역에 따라 결정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재외동포는 영주권자도 가능)로서, 영어권 국가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졸업)생 ※ 재외동포는 대학 1, 2학년 재학생도 지원 가능
정착금 및 퇴직금, 보험/퇴직금, 연 18일 유급휴가 제공 주택(단독주택, 아파트, 원룸) 및 기본 가구, 가전제품 제공
5.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4.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지원서(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를 TaLK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지원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 양식 및 작성 요령은 EPIK 홈페이지 (www.epik.c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aLK 홈페이지(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거주지 인근 공관 선택) ※ 지원서 접수 후 나머지 서류를 해당 공관에 제출, 인터뷰(면접) 실시
6. 지원 마감일: 11월 3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주몬트리올총영사관 514-845-2555(내선228)
5. 지원 마감일: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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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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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KIM
Administrative Director of GKYM Ro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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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81 Fri., October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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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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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시나요>
제881호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27) >>
중국의 각종 유머모음
소녀의 기도
하얀 건반 위를 새처럼 가볍게 날 듯 명쾌하게 울리던 음감을 기억하 십니까.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라면 누구 나 한번 이상은 들었을 피아노 연주 곡 ‘소녀의 기도’는 그야말로 국민 클 래식 음악 이었습니다. 사뿐 사뿐 터치하듯 걷는 걸음같 이 부드럽게 다가오는 음률이 참으 로 감미로웠습니다. 러시아 음악가 ‘바다르체프스키’ 가 곡을 만든 이 음악이 한참 감수 성 예민한 그때의 우리들을 그렇게 매료시킬 줄은 작곡가 자신도 아마 몰랐을 것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음악감상실에 서 하루에도 몇 번씩 흘러나오던 그 음악을 듣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특히 사춘기 소녀들의 가슴에 잔 잔히 흘러들어 감성의 깊이를 더하 게 했고 젊은 연인들에겐 미래에 대 한 아름다운 꿈을 꾸게 했습니다. 피아노 연주가 지금처럼 우리 생 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았던 그 때에 피아노 치는 친구들이 선망의 대상이었던 것도 소녀의 기도를 마 음대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 가 되기도 했습니다. 음악공부를 하던 친구에게 어렵 사리 부탁을 해서 소녀의 기도를 들 을 수 있었던 것은 또 하나의 즐거 움이었습니다. 어쩌다 음악시간에 선생님이 휴식 을 허락하면 너도나도 손을 들어 선 생님에게 곡 연주를 신청하게 되는 데 그 중에 소녀의 기도가 단연 일 위를 차지했습니다. ‘따라라라~~ 따라라 랄라랄라~ 따라라라~ 랄라라 랄라라라 따~라 라 랄라라라~~’
한식전문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멜로디 여서 가끔씩 아무 저항없이 허밍으 로 흘러나오곤 합니다. 음악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서 모두가 한호흡이 되어 콧노래로 음을 쫓아가다 보면 마치 우리 자신 이 그 소녀가 된 듯 아름다운 착각 에 빠지기도 했던 것은 사춘기 소녀 들의 특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그런 상상을 일부 러 할려 해도 되지 않습니다. 나이탓 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세상 일에 깊 숙이 들어가 있어서 그럴 거라는 생 각이 듭니다. 가끔은 일상의 짐에서 벗어나 꿈꾸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우리가 기도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 가 보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 소녀는 무슨 기도를 했을까 궁 금해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했던 기 도를 같이 했었을까 아님 원대한 비 젼을 갖고 세상을 품는 기도를 했 을까….. 어떤 기도라도 좋습니다. 소녀가 했 던 기도는 분명 순수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기도였을 겁니다. 우리의 기도 역시 마찬가지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책상 앞 벽면에는 조그만 액자가 흔 히 걸려있었는데 무릎 꿇고 두손 모 아 기도하는 소녀의 그림입니다. 음 악과 그림이 하나 되어 사춘기 소녀 의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성이 있던 그때를 생각하면 참으로 많이 달라 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빠르고 급하게 지나가 는 일회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요 즘에 뭔가 깊이있고 조금은 천천히 흘러가는 쪽으로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더없이 아름 답게 다가오는 음악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듯 소녀의 기도를 감상하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웃음과 유머는 시대와 공간에 따 라 그 유형을 달리하지만 각 사회 속 에서 살아가는 구성원들에게 언제나 활력소를 제공한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는 예로부터 같은 한자 문화 권에다 유교와 불교의 영향으로 비슷 한 웃음코드를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각 나라가 처 한 역사, 정치적 요소가 유머의 특성 을 달리하게도 한다. 사회주의 국가 인 중국에는 우리 모국이나 일본에 비해 사회풍자와 정치성이 스며있 는 우스갯소리가 많다. 재미있는 중 국산 유머를 몇 가지 정리해 보았다. --> 컴퓨터를 가지고 센카쿠열도 (댜오위다오)에 가서 트위터를 해보 면 센카쿠 열도가 어느 나라 영토인 지 알 수 있다. 만약 트위터가 열린 다면 일본의 영토이고, 만약 트위터 가 열리지 않으면 중국의 영토이다. --> 미국 관광객이 베이징에서 여 행을 하다가 공사를 위해서 파놓은 물구덩이에 빠지고 말았다. 화가 난 미국인은 “미국에서는 위험한 곳에 는 붉은 깃발을 걸어놓는데 중국은 대체 왜 아무것도 없는거야!!!”라고 고함을 쳤다. 중국인 가이드는 미국 관광객을 다독이면서 조용히 말했다. “선생님. 입국심사대에서 거대한 붉 은 깃발을 보셨지 않습니까?!” --> 환생모드를 Hard 모드로 했 더니 중국에서 태어나버렸다. 그래도 Very Hard를 선택하지 않아서 다행 이겠지? 아니면 북한에서 태어났을 테니까 말이야. --> 무엇이 세계화냐고? 영국의 왕비가 그의 이집트 남자친구와 스 코트랜드 위스키를 너무 많이 마신 그리스 기사가 모는 네덜란드 엔진 을 장착한 독일 차에 타서, 일본 오 토바이를 모는 이탈리아 파파라치들 에게 추격을 당하다가, 프랑스의 한 거리에서 차사고가 나고, 미국 의사 가 브라질에서 생산한 약을 사용해
서 구급활동을 하는 것! 이것이 바 로 세계화이다. --> 한 기독교도가 황야를 걸어가 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굶주림에 미쳐버린 것 같은 거대한 흑곰이 튀 어나왔다. 기독교도는 곧 잡아먹힐 것이라는 공포 속에서도 하나님에 게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 흑곰이 기독교도가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 서!” 그런데 그 순간 흑곰이 갑자기 하나님에게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 겠는가?!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내 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대인들은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인내’라는 단어를 생각 하지 않는다. 그 유명한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와 같은 문구도 떠올릴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재래식 변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내심이란 놀라 운 것이다. 그 혹독한 환경에서 임무 완수를 하기 위해서는 웬만한 인내심 으로는 어림도 없기 때문이다. 요즘 기성세대는 어린아이들이 참을성이 너무 없다고 걱정을 하는데 그것은 아이들이 재래식 변소에 가보지 않 았기 때문이다. 재래식 변소는 사람 이 감당할 수 있는 인내의 한계까지 체감하도록 해준다. 인생살이에 중 요한 인내심을 가르쳐 주는 곳이다. --> 1. 베이징은 다른 곳을 모두 하 류조직으로 생각한다. 2. 샹하이는 다른 곳을 모두 시골로 생각한다. 3. 광동은 다른 곳의 사람들은 모두 거 지라고 생각한다. 4. 하남은 다른 곳 의 사람들은 모두 멍청하다고 생각 한다. 5. 산동은 다른 곳의 사람들은 모두 의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6. 강 소는 다른 곳을 모두 저개발 지역이 라고 생각한다. 7. 절강은 다른 곳을 개발준비 지역으로 생각한다. 8. 사 천은 다른 곳에는 아가씨들이 부족 하다고 생각한다. 9. 섬서는 다른 곳 에는 문화가 없다고 생각한다. 10. 신 장은 다른 곳이 너무 붐빈다고 생각 한다. 11. 티벳은 다른 곳의 사람들
은 신앙이 없다고 생각한다. 12. 동 북은 다른 곳의 사람들이 열정이 없 다고 생각한다. --> 여자가 입을 옷이 없다고 말하 는 것의 의미는 ‘새로운’ 옷을 입지 못 한다는 소리이다. 그에 비해 남자가 입을 옷이 없다고 말 하는 것은 ‘깨 끗한’ 옷을 입지 못한다는 소리이다. --> 한 시골 꼬마가 부자에게 물어 보았다. “아저씨! 어떻게 돈이 그렇게 많아요?” 부자는 살포시 웃으며 차분 히 대답했다. “나도 너 만할 때에는 가난했단다. 아무것도 없었단다. 한 번은 아버지가 사과 하나를 줬어. 나 는 그 사과를 팔았지. 그리고 벌어들 인 돈으로 사과 두개를 샀어. 그것을 다시 팔아서 사과 4개를 만들었지.” 꼬마는 깊이 생각에 잠기더니 고개 를 들어 부자를 보며 말했다. “아저 씨...저 알 것 같아요....” 부자는 썩소 를 지으면서 말했다. “알긴 뭘 아냐. 그 다음에 아버지가 죽고 유산을 상 속 받았어.” --> 암탉이 숫소에게 짜증을 쏟아 냈다. “인간들은 정말 너무해. 나에게 는 달걀을 쏟아내라고 하면서 자기 들은 가족계획인가 먼가를 하잖아! 정말 불공평해!” 그러자 숫소는 어 이없어 하며 말했다. “그까이꺼 가지 고 뭘! 전 세계 사람들이 내 마누라 젖을 먹는데 누구도 나에게 아버지 라고 하지 않아!!!” --> 중국 고대 유명인들의 영어이 름 -공자(孔子)의 이름은 중니(仲尼) : Johnny, 조조(曹操)의 자는 맹덕( 孟德) : McDonald, 두보(杜甫)의 자 는 자미(子美) : Jimmy, 한유(韩愈) 창려(昌黎) : Charlie, 적인걸(狄仁 杰) : Roger, 소식(苏轼) : Susan, 왕안석(王安石)의 자는 개보(介甫) : Jeff, 당인(唐寅) : Tony, 이세민( 李世民) : Simon, 이백(李白)의 자 는 태백 (太白) : T-bag (자료 인용: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샤브샤브 코리아 점심스페샬 돈까스 $8.95, 비빔밥 $8.95 떡만두 $8.95 불고기덮밥 $8.95 육개장 $9.95 갈비탕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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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매운탕, 닭도리탕 물냉면, 곱창전골
메트로 벤덤 혹은 Atwater 역에서 90번 버스 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
특
No. 881 Fri., October 18, 2013
집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별일과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박 재 길
최광성
세상이 넓다보니 별의별일이 많다. 동서고금을 통해서 황당한 이야기들 은 가십거리를 좋아하는 우리들에게 해외토픽이란 이름으로 다가와서 즐 거움을 준다. 가을이 되어서 나뭇잎들이 찬란 한 색들을 뿜어내고 있는 이시간에 도 아랑곳하지 않고 황당하고 어이 없는 일들은 계속 일어나고 있음은 당근. 때로는 현명한 사람들이 더 황 당한 실수를 하는 이야기도 많음으 로 혹시라도 황당한 실수를 하신분 이 계시면 그냥 웃어 넘기시라. 머리 탓이 절대로 아니라고 자기최면이라 도 걸면서 말이다. 뉴욕에서 한 남자가 아파트 화장 실에서 볼일을 보고 물을 내렸다가 변기가 폭발하는 바람에 그 파편에 맞아서 정신을 잃고 부상당하여 그 아파트 회사를 상대로 고소하는 일 이 벌어졌단다. 그가 물을 내리는 순 간 화장실 변기와 물받침이 터져 얼 굴, 손 발등을 크게 다치고 그 여파 로 넘어져 정신까지 잃었다는것. 알 고 보니 그 아파트 관리담당 노동자 들이 50년된 이 아파트의 파이프를 잠근후 이 주인공이 물 압력 테스트 를 위해 물을 내렸다는 것인데 그 변 호사의 말로는 자신의 40년의 변호 사 경력중 화장실 변기로 인해 부상 당한 고소인은 처음이라나. 아무튼 그 사고 이후로 이 주인 공은 그의 변기에 줄을 묶어 볼일 본후 화장실 문뒤에서 줄을 잡아 끌어 물을 내린다고 하니 이름하여 AITS(후천성 변기 증후군)이 발병 한건 아닐지. 그런데 심각하게도 미국과 캐나다 의 변기중 9천400개가 제조불량으 로 인해 폭발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당했다한다. 혹시나 집에 변기가 꿈 틀거리는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조 심하시라. 또 다른 황당한 내용은 한 텍사스 남자가 볼일보는 중에 빚 추심업체 가 전화해서 귀중한 볼일에 집중하 지 못해 인권을 침해 당했다고 고소 를 했다는 이야기인데 빚을 갚고 싶
이심기
다는것인지 아니면 빚과 고소로 맞 바꾸자는 것인지 모르지만 정말 고 소의 나라 미국답다. 이런 고소가 가 능하다는게 더 신기할정도. 어제 일어난 황당한 일은 한 여성 이 미국 플로리다의 위로 들려 올려 서 열리는 다리를 불법으로 걸어 넘 어가다가 다리가 마침 위로 열리는 바람에 22피트 상공에서 20분간 다 리를 붙잡고 있다가 소방차 사다리 의 도움으로 무사히 바닥으로 내려 올수 있었다는 얘기다. 인터넷 동영 상도 있는 이 헤프닝은 우리들에겐 웃음을 선사해 주지만 그 여인은 아 마도 지옥을 경험했을 것이다. 황당 한 일을 겪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지 말라는 일을 하지 않는것 그리 고 상식선에서 행동하는것. 이것이 아마도 철칙이 아닐지. 그런점에서 보면 자동차에 관한 황 당한 내용들은 더 많다. 필자가 경험 한것 중 가장 황당한 것은 자동차 전 조등에 붙인 눈썹인데 몇년전에 그 것을 보고 너무나 웃겨서 계속 봤던 기억이 새로운데 오늘 다시 집 근처 에서 보고 말았다. 내차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이건 아니다. 그 분들 제발 죄없는 차 망치지 마시길. 또 하나는 요즘 가장 유행하는 것 이 무광페인트인데 작년인가 배트맨 자동차와 Bugatti Beyron 에 무광 페인트를 칠한 멋진 모습이 돌고 돌 았는데 이제는 그 페인트와 닮은 스 티커로 무광효과를 내고자 하는 많 은 초보(?)들 덕분에 심심찮게 실패 작들을 거리에서 보게된다. 심지어 국방색에 글짜까지 집어넣 은 차량들을 보면서 역시 '과유불급' 이 맞긴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건 나만이 아닐꺼라 생각한다.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라지만 말이다. 또 다른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바로 1차선에서 여유 부리 며 아주 저속으로 주행하시는 분들 인데 여유가 있어 좋으시겠지만 제 발 2차선이나 3차선에서 더 여유있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게 가시길 권한다. 모두가 그렇게 여 유있게 사는건 아니니 말이다. 그다음 황당한것은 방향지시등을 켜지않고 라인을 그냥 자기집 빨래 줄넘는 정도로 여기시는 분들. 황당 하게 만든다. 특히 두 차선을 걸쳐서 가시는 분 들도 있는데 정말 면허증은 제대로 따신것인지 궁금하다. 차가 좋은 만 큼 매너와 운전실력도 동반 성장해 야 하는건 아닐지 곱씹어 보는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항상 자기 편한대로 상향등 켜고 다니는분.... 심지어 상향등이 켜져 있는지도 모 르시는 운전자도 많다. 계기판의 표 시등은 폼으로 있나 생각하시는지. 또한 끼어들면서 깜박이 안켜고 무 작정 끼어드는분. 깜박이 켜면 안끼 워 줄것 같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정 말 이런분들 매너 X 이다. 마지막으로 좌회전이나 후회전 깜 빡이 켜고 반대로 회전하는 사람들 로 몬트리얼에서 이런분들 본것이 여 러번이다. 잘 달리다가 속도가 무서 워 브레이크 밟으시는분 그리고 큰 트럭이나 다른 큰 차가 옆을 지나치 면 무서워서 자신도 모르게 브레이 크를 밟으시는 분들은 차라리 귀엽 다. 사람은 다 다르니 어쩌겠는가? 이번에 미국에서 튜닝 전문업체 John Hennessey(존 헤네시)에서 Cadillac CTS- V를 시속 389km/h 속도와 1,244hp 그리고 1,109lb 토 크를 가진 괴물차를 만들었단다. 잘나간다는 Ferrari나 Porsche, Lamborghini는 저리가라는 성능의 이차는 제로백 2.9초로 이미 Bugatti Byron 16.4의 속도와 맞짱뜨게 된것. 12대 한정판으로 가격은 30만불이 라니 혹 수퍼카가 너무 흔하다고 생 각하시는분들 감안하시라. 아마도 이 차에 멋모르고 덤비는 수퍼카들 이 황당해 할것이다. 참 수퍼카 운전자들 " 별일도 다 있네" 할것같다. 상상만해도 즐거움 이 밀려온다. 역시 별일이 있어야 인 생사는 맛이 있지 않을지. 별일 많 이 있으시고 재밌는 인생들 사시라.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253-2533(Ext 22) 직통 : 909-1628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인 펀드는 환율과 안정된 투자 환경 그리고 세계 수준의 개런티 연금 펀 드와 정부 연금 탓에 훌륭한 글로발 생활 자금이 될 것이니 밑질 것이 없 다. 게다가 무료 약보험과 의료보험 까지 준비되니 안전장치 최상이다. 만약 캐나다 온 해 시작했다면 벌써 최저 25% 이상의 개런티 연금펀드 증식과 또 보험 펀드안에 저축된 돈 이 2만불은 쌓였을 것이다. 바로 늦 은 선택으로 놓친 보이지않는 손해 이다. 이 점을 깨닫고는 흘러간 5년 을 따라 잡으려 자녀들 몫까지 동원 해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자녀용 완전면세저축투자 구좌는 2009년 18세부터 1인당 연5 천불씩, 올부터는 5,500불씩 부을 수 있으며 훗날 자녀들이 자 기 구좌에 있는 펀드를 부모생활자 금으로 드려도 양도세, 증여세등 세 금이 전혀 없는데다 부모님께 드린 다음 해에 완전면세저축투자 구좌 한도가 100% 다 되 살아나니 그때 부터 자기 돈을 모으기에 아무런 문 제가 없다. 부모님은 세금이 전혀없 는 확실한 생활자금이 몫돈으로 준 비되며 동시에 정부연금도 가장 많 이 받게 꾸몄으니 실속있고 이외 다 른 돈들은 고향과 이 곳 또 세상을 다니며 쓰는 꿈같은 자금이 된다. 캐 나다식 이민 재정은 빨리 세워놓을 수록, 계속 이곳에 살 자녀들이 쓰든, 훗날 고향에 돌아가든 (거의 못 가더 라…) 어디에 살든 필요한 생활 자금 구축에 확실히 이득이 된다. 돌쇠같 이 의리와 신용있는 캐나다 재정투 자가 바로 실리이다. 언어 학교도 좋 지만 자기 사업에 필요한 기본 숫자 와 단어들만을 고향식으로 마구 외 워 바로 다음날부터 돈버는 실리처 럼 이민 1세는 철저히 꿩잡는 매가 되어 자손들에게 멋진 이민을 선물 했으면 싶다. 또 이곳에 살러왔으니 우리끼리 모여 내린 고향식 평가보 단 큰 그림으로 또 길게 실리를 택하 는, 조금은 외로운 캐나다 사람이 됬 으면 좋겠다. 빠를수록 좋다.
생명보험 (생명,중병, 간병, 론, 월급, 사업비용, 면세복리투자, 상속) 종신연금,RRSP,TFSA (최고 연7% 이익배당 면세절세 특수펀드) 평생개런티 연금펀드(연5% 개런티증식, 최고 연5% 개런티지급) 퀘벡교육적금 (불입금의 최고60% + 2,000불 CLB 정부 보조) 유학생보험(여행자와 방문자 보험) 및 훼밀리의료비보험 집, 차, 가게보험, 모기지소개 / 입출금 자유적금 연1.5% 신규 및 기존 고객 통합 지원 써비스(퀘벡주, 온타리오주)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밤쇠씨 진영에서 돌쇠씨 진영으로 합류한 이민 5년차 돌쇠씨… 처음엔 워킹퍼밋으로 시작했다. 역시 고향에 서 일하는 남편과는 달리 자녀와 함 께 이곳에서 삶을 시작한이래 점차 머릿속 고향식 과 여기 현실엔 차이 가 많음을 실감했다. 그러면서도 어 쩌면 이 곳에서 오래 살아야 될 것만 같은 감이 더욱 커지기에 고민이 생 겼다. 그래서 어드바이서와 상담 후, 일단 임시 보험으로 작은 금액 10만 불을, 그것도 20년만 부으면 보험료 면제되는 비싼 보험을 구입했다. 중 병 보험은 저축없는 단기 10년짜리 를 3만불짜리로 준비했다. 언젠지 는 모르지만 돌아갈 때를 대비한 임 시 안이었다. 그런데 세월은 덧없이 빨라5년차가 되니 자녀들은 고향으 로는 돌아가기엔 불가능 또 다니러 가면 모를까 살 마음도 전혀 없어진 것을 발견한다. 또 이 곳이 훨씬 마 음 편하고 누가 그런데더라를 않따 라도 되는 평안함과 고요함에 자신 마저 익숙해지니 고향식이 자꾸 아 득해지기 시작한다. 나만 그럴까? 이 민자들 다 그렇다. 이젠 캐나다식 재 정 계획이 남의 일이 아닌 것으로 다 가와 밤쇠씨 진영에 남는 것이 무의 미해졌다. 결단을 내렸다. 재정 어드 바이서와 캐나다식 재정을 재 검토 했다. 첫번째로 보험을 장기로 바꾸 었다. 생명 보험은 규모를 50만불로 올리며 투자를 곁들이는 것을 고려 한다. 훗날 자녀들이 받든 본인이 보 험펀드를 쓰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10년단기 중병보험은 20년상환 중병 저축 보험으로 전환해 중병이 없으 면 20년뒤 은퇴 자금으로 돈을 찾 아 쓸 수 있게 바꾸었다. 그리고 이 자 거의없는 저금과 단순 저금형 완 전면세 저축투자 구좌를 연5% 개런 티 증식 평생 연금 투자 펀드로 전 환 합류시켰다. 더해서 자녀들 명의 로 완전면세저축투자구좌를 모두 오픈했다. 이제 캐나다 돈을 마련하 기로 작정했기 때문이다. 훗날 고향 에 돌아간다쳐도 여기에 캔불로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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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여름철 지났다고 방심하다가는 큰일
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한국인의 4대 암 - 갑상선암(1) 1. 이 질병은? 갑상선을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일컫는다. 2. 원인은? 고량의 방사선 치료, 지역적 환경 (요오드가 부족한 지역). 카우든 병 (Cowden's disease ) 가족력 등에 의해 발병 할 수 있다. - 방사선 치료 ;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 현재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우;험요인이다. 치료를 우한 방사선 노출과 환경재해로 이놘 방사선 노 출이 가장 중여한 요인이며, 노출된 방사선 용량이 증가할 수옥 갑상선 암 발병 위험도도 증가한다. 방사선 은 DNA 구조를 파괴시켜 RET/ PTC 라는 유전자의 이상을 유도하여 갑 상선암 발생률을 높인다. [ 참고 ] * X-RAY 1회 촬영 시 방 사선 선량당량 ; 약 0.05mSv( 5rem) * 보통 사람이 받아도 아무런 영향이 없는 한계량; 500mrem (5mSv) * 일 상생활을 하면서 연간 받을 수 있는 평균 자연 방사선량 ; 약 240mrem = 2.4mSv - 유전 요인 ; 가족성수질암 증후 군이라 하여 ret 라는 유전자에 돌 연변이가 발생하면 갑상선수질암 이 발생 할 수 있다.가족성 대장 영 종증 (FAP, Famillal adenomatous
polyposis ) 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으로 이 환자들에서 갑상선암 이 많이 발생하며 상 염색에 우성 유전질환인 Cowden병에서도 갑상 선이상 많이 발생한다. 그외 여러가 지 부분들이 위험 요소로 거론되고 있으나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3. 종류는? - 분화 갑상선암 * 유두암 ; 전체 갑상선암 중 가장 흔히 발견되는 암으로 요오드 섭취량 이 많은 나라에서의 발생률이 높다. 유두암은 일반적으로 매우 천천히 자 라며 예후도 갑상선암 중 가장 좋다. * 여포암; 최근 유두암에 비해 상 대적으로 빈도가 많이 즐어들고 있 으며 암세포가 혈액을 차고 폐, 뼈, 뇌 등의 부위로 퍼져나가는 원격전이를 갑상선 유두암에 비해 흔희 볼 수 있 으며 유두암 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역형성암 ; 한국인에게는 더 늦 은 빈도를 보이는 암으로 이 암은 갑 상선분화암 (유두암, 여포암)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분화의 방향이 역 전되어 생기는 것으로 60대에 가장 발생 빈도가 높으며 현재까지 특별 히 알려진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어 예후가 매우 나쁘고 진단받은 후 1년 이내에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제881호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 되며 식중독에 대한 경계심이 사그라 지고 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요즘 낮에는 아직까지 기온이 높아 식중 독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보다 철저 한 음식물 취급 및 관리가 필요하다. 가을철은 단풍놀이, 지역축제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기다. 식약 처는 야외활동을 위한 도시락을 준 비할 때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다고 당부하고 있다. 야외 나들이 시 식중독을 예방하 기 위해서는 도시락을 필요한 양만 큼 준비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 취해야 한다. 조리하기 전 손과 식재 료는 세척제 등을 이용해 깨끗이 씻
어야 하며, 조리하는 음식은 완전히 익혀야 한다. 식수는 항상 끓여서 음용하고, 밥 과 반찬은 같은 용기에 담기보다는 따로 담아 충분히 식힌 다음 뚜껑 을 덮어 보관해야 한다. 나들이용 음식의 대표인 김밥은 밥과 재료들 을 충분히 식힌 후 말아야 상할 위 험이 적다. 이동 시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차 량으로 이동할 때에는 자동차 트렁 크나 내부에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 박스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 도착 후에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 에 음식물을 위치시켜야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준비한 음식은 가급적 조리
윈도우 8.1,
구글 3분기수익 3조1540억원… 시장예측 넘어서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 글이 올해 3분기에 시장의 예측을 뛰 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구글은 올해 3분기에 순익 29억 7000만달러(3조1540억원), 주당 순 익 8.7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17 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3 분기의 순익 21억8000만달러, 주당
한지 4시간 이내 섭취해야 하며, 섭 취 전에는 손을 씻거나 위생 물티슈 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를 차 안에 그대로 두면 상할 우려가 있으 므로 주의해야 한다. 야외에서 식수를 구할 때는 반드시 마실 수 있는 물인지 여부를 확인하 자. 산에서 채취한 야생버섯이나 덜 익은 과일은 함부로 먹어선 안 된다. 식중독 예방법, 대처요령, 신고요 령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중독 예방 홍보사이트(www.mfds.go.kr/ fm) 또는 모바일 웹(http://m.mfds. 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37개 언어로 동시 출시
순익 6.53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일회성 경비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익 은 주당 10.74 달러로 시장의 전망치 10.36 달러보다 많았다. 트래픽 인수비용을 제외한 조정 매 출은 119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 은 기간의 113억달러와 시장의 전망 치 117억달러를 모두 넘어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부터 공 식사이트인 ‘windows.com’을 통해 윈도우 8.1을 전 세계 230여 개 37 개 언어로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8.1로 업데이트 하는 방법 은 윈도우 공식사이트인 ‘windows. com’을 통해 타일 형식의 윈도우 시 작화면으로 들어가 스토어를 선택한 후 다운로드하면 된다.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서로 사랑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 교회
http://sarangchurch.ca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켜가는 교회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찾아 오시는 길 주소: 2097 Union Avenue (corner Sherbrooke St.W) Montreal, Quebec H3A 2C3 ( Peoples Church of Montreal 건물 )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예배시간: 매주일 오후 2:05 새벽기도회: 매주 토요일 오전 7:00
소그룹 성경공부: 수, 목, 토요일
미 주 성 결 교 회
예배장소를
Montreal West Korean Evangelical Church
옮겼습니다
오셔서, 함께 만들어 갑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치와 소망에 대해 함께 나누는 교회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는 이민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교회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주 수 한 새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이메일: abbi7k7@gmail.com http://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 매주일 4:00~6: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전화: (514)-805-6390
Bus: 24, 356 (Sherbrooke/Aylmer)
서광한글영재학교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담임목사: 강숭희
Metro: McGill Station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연락처
전 은혜성결교회 예배당 입니다. Trinity Memorial Church (Anglican Church)
일 요 글 벽
예 배 예 배 학 교 기도회
: : : :
주일 오후 1시 30분 오후 7시 30분 주일 오후 1시 30분 (월-토) 오전 6시
Metro Vendome 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역 건너편 Marlowe Ave. 로 오세요. ( Marlowe 길에 교회 주차장이 있습니다 )
: 김 대 영 (514) 909-0691 (C) (514) 484-3913 (H) 시무장로 : 서 백 수 (514) 497-4732 (C)
담임목사
5220 Sherbrooke St. West. Montreal, QC. H4A 1T8
No. 881 Fri., October 18, 2013
스포츠 / 연
예
코리안 뉴스위크
ESPN·MLB, "커쇼·류현진, 다저스 승산있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LA 다저 스의 대역전극 가능성을 높게 보 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25)와 류 현진(26) 두 좌완 투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두 투수는 세인트루이 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챔피 언십시리즈 6~7차전에서 차례로 선발등판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의 승산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데이비드 쇼엔필드 기자는 '다저스 가 마지막 2경기를 세인트루이스 로 돌아가 치르지만, 다저스는 시 리즈에서 승리할 수 있는 좋은 기 회를 잡았다'고 전망했다. 가장 먼저 최고 에이스 커쇼의 존 재다. 쇼엔필드 기자는 '커쇼가 6차 전에 선발로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에서도 이번 포스트시즌 2경기에 서 14이닝을 던지며 탈삼진 17개 포함 1실점으로 막고 있는 마이클 와카가 나선다. 하지만 여전히 다 저스가 우위'라며 돌풍을 일으키 고 있는 와카보다 현역 최고 투수 커쇼의 우위를 점쳤다. 두 번째로는 류현진의 존재를 꼽 았다. '7차전까지 갈 경우 세인트루 이스 아담 웨인라이트와 맞대결한 다. 기록적으로 웨인라이트가 우위 에 있다'고 인정한 쇼엔필드 기자는 '하지만 3차전에서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웨인라이트 제압
한 바 있다'며 류현진에게도 승산 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우투 수 상대로 타율 2할8푼 출루율 3 할4푼2리 장타율 4할1푼2리로 좋 았다. 그러나 좌투수 상대로는 타 율 2할3푼8리 출루율 3할1리 장 타율 3할7푼1리에 그쳤다'며 '세인 트루이스는 앨런 크레이그가 부 상으로 빠져있다. 두 명의 좌완 선 발투수는 다저스에 큰 이점'이라 고 평가했다. 3번째로는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심각한 부진을 이유로 들었다. 쇼 엔필드 기자는 '세인트루이스 타선 은 여전히 부진에 빠져있다. 이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팀 타율이 1 할7푼7리에 불과하다. 5차전에서 안타 10개를 쳤지만 내야 안타 1 개와 야시엘 푸이그가 햇빛에 가 린 실책성 플레이가 포함돼 있었 다'고 지적했다. 4번째로는 세인트루이스 벤치에 큰 약점이 있다는 점이다. 정규시즌 에서 리그 최악의 타자 중 하나인 피트 코즈마보다 나은 옵션이 없 다는 것. 확실한 대타감이 없다는 것도 세인트루이스의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7차전 까지 갈 경우 불펜에서 승부가 날 것이며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가 불 펜으로 투입이 되더라도 놀랄 일이 아니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메이저리그 공 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18일 세인트루이스 가 좌완 투수에게 약하다는 점을 근거로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 라고 예상했다. MLB닷컴은 '올 해 세인트루이스는 좌완 투수가 선발등판한 45경기에서 20승25 패에 그쳤다'며 '류현진은 지난 8 월 세인트루이스에 7이닝 5피안 타 7탈삼진으로 막았고, 3차전에 서도 7이닝 무실점 역투했다. 세 인트루이스는 커쇼-류현진에 42 타수 5안타 타율 1할1푼9리에 그 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세인트루이스가 이번 챔
피언십시리즈에서 263타수 29안타 로 타율 1할7푼8리에 그치고 있는 데 이는 지난 1974년 오클랜드 애 슬래틱스가 리그챔피언십시리즈에 서 기록한 1할8푼3리보다 낮은 기 록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이 상태로 세인트루이스가 승리하면 당시 오 클랜드 이후 가장 낮은 타율로 승 리한 팀이 된다. 하지만 남은 2경기 승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Korean Newswee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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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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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13년 10월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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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작과 함께 먼저 앞으로 나오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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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릴레이 행사를 가지는 빔 고차르 캐나다 장애인재단 이 사장, 연아 마틴상원의원, 발 고살 체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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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종 오타와 한인회 부회장, 오송 공사, 권양균 선 임연구원, 차정자 오타와 한인회장
▲김규대 선수를 응원하는 St. Mary 고등학생들
제8회 장애인 휠체어 경주대회(The Rolling Rampage on the Hill) 한국 병원용 레이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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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과 짐 먼 슨(Jim Muson) 상원의원이 공동 의장으로 개 최하는 장애인 기금마련 “제8회 장애인 휠체 어 경주대회(The Rolling Rampage on the Hill)”가 10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타와 연방의회 광장에서 발 고살 (Bal Gosal) 체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 및 경주에 참가하는 선수 및 응원단들로 대 성황을 이루며 축제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의회 의원, 스텝 및 스폰서 경주와 초등학교 릴레이 경주, 성화 릴레이 기념식과 장 애인 휠체어 경주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캐나다 대사관은 스폰 서 자격으로 참가하여 ‘나눔의 한국’이미지를 홍
보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사관 대표로 오송 공사, 권양균 선임연구원이 참여하였으며 차정 자 오타와 한인회장, 한문종 한인회 부회장이 함 께 대표선수로 참가하여 현지 사회에 대한 한인 사회의 공헌과 참여의식을 제고하는 공공외교의 훌륭한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도 세계 각국의 장애인 올림 픽 메달리스트들이 초창된 장애인 휠체어 경주 (10K)에 작년에 이어 2008 베이징, 2012 런던 올 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규대 선수가 참가하여 선 전하였으며, 현지 학생들의 응원을 받는 등 훈훈 한 모습이 이어졌다. 직접 그린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의 김규대 선 수를 응원했던 학생들은 St. Mary 고등학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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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들로, 수업시간에 인터넷으로 참가 선수 명단 을 파악하고, 선수들의 출신국가에 대해 별도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행사를 시작하며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의회 에서 3번째로 진행하는 행사이며 저로서는 처음 으로 진행하게되는 행사인데 날씨가 햇볕이 좋아 서 무엇보다 기쁘고, 장애인들을 위한 이런 특별 한 행사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게되어 너무나 감 사합니다"고 말했다. 행사 후 개최된 리셉션 및 시상식에서 빔 고차 르(Vim Kocchar) 캐나다 장애인재단 이사장은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의 지속적인 참여와 기부에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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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오타와, 제 17차 정보세미나
“Chriopractic Treatment: 통증의 증상과 치료에 대한 안내” 오타와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윈오타와는 교민 여러분의 이민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0년 동안 16회에 걸쳐 건강, 세금정보, 투자금융, 대학진학정보, 법률 정보, 취업 workshop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정보세미나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매회 설문을 통하여 세미나 주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건강과 웰빙 Well-being, 힐링 Healing” 분야가 단연 교민여러분의 최고 관심 분야임을 확신하고 올 해 17차 세 미나 주제로서 “Chiropractic (척추교정)”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어깨가 뻐근하거나 목 통증, 디스크 탈출증, 오십견 (frozen shoulder), 또는 손 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 타날때 chiropractic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임상 사례 연구와 함께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 특정사고의 후유증과 치료방법 등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와 함께 각 증상에 대한 예방법 및 피해야할 것과 조심해야 할 것 등을 알려드리며, 손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관리 체 조와 맛사지 방법도 소개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교민들간 친교도 나누고 유용한 정보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강사: 류영규 (Rothwell Heights Chiropractic Clinic 원장) *내용: 카이로프랙틱 치료란 무엇인가? 각종 목, 허리 통증, 두통, 및 근육, 관절 통증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안내 건강한 척추 관리법 일반 건강에 대한 정보 (다이어트, 운동)
일시: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오후 6:30-8:30 장소: 주캐나다 대사관(150 Boteler Street,) 참고: 한국어로 진행합니다. 간단한 다과를 준비합니다. 어린이돌봄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문의: 양영민 회장 (613)518-6131, christine77yang@gmail.com
축하 드립니다! 제7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맞이하여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민주평 화통일자문회의 오타와지역 위원회 이상훈 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오타와 양자회(단체)가 국무총 리표창을 수여 받게되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제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식 안내 주캐나다 대사관에서는 오는 22일(화) 오후4시 대사관 강 당에서 포상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 2013. 10. 22(화) 16:00, 대사관 강당 ※ 행사 후 기념사진 촬영 및 다과회 예정
한·캐 수교50주년 기념 블로그, 문집으로 발간 예정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한국-캐나다 수교 50주 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 국민이 참여하여 한국을 이해하고 소개하는 “한·캐 수교50주년 기념 블로그(www. korcan50years.com)”를 개설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운영 했다. 이를 위해 대사관은 캐나다 전역에서 한국과 한·캐 관계에 관심 있는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e-Reporter을 공모, 33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10개월여 동안 e-Reporter들은 각 지역 에 있는 캐나다내의 한국 이야기와 함께 캐나다인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생활, 한류, 경제, 한식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스토리를 발굴, 블로그에 게재했다. 수교기념 블로그는 현재까지 월 평균 31건의 게시글이 올 라오고 있으며, 총 312건의 글이 한국과 한캐관계를 소개하 였으며, 매월 150여개국에서 10,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 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한국 및 한-캐나다 관계에 관련한 다 양한 정보와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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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지역 e-Reporter로 활동하고 있는 Dennis L’Heureux 씨는 자신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경험들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한국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뿌듯하고 보람 있다고 밝히고, Sonya Han 씨는 공기놀 이, 봉선화 손톱 물들이기를 동영상과 함께 게재함으로 독특 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간접적인 체험으로 이끌었다. 또한 토론토 지역 e-Reporter Sora Olah 씨는 김치를 판매 하는 토론토의 한인 식료품집을 찾아가 김치 만드는 비법에 관한 인터뷰를 하고, 회오리 감자, 떡꼬치와 같은 한국의 다 양한 음식에 관한 글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블로그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주캐나다 대사관에서는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리포터들을 격려하고, 활 동 지원사항 파악 및 취재를 독려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게재 된 글 중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우수한 글을 따로 모아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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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1호 2013년 2013년 10월 10월 18일 (금요일) 제881호 (금요일)
<류은규의 한방칼럼>
똥배는 인격
이원경 Wen Wen Lee 이원경 K. K. Lee Sales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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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뱃살은 누구에게나 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있다. 복부는 몸매 관리에서도 핵심적인 부위 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다. ‘똥배는 인격’이라는 말은 80년대 부장님 비지니스 주택,렌트 콘도 렌트 비지니스 매매매매 주택, 콘도 들의 전문 레퍼토리였지만, 지금의 똥배는 그 냥 게으름의 상징으로 여겨질 뿐이다. Mobile: (819) 918-4186 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Email: wlee@kwvip.ca 하지만 똥배를 단순히 ‘망가진 몸매’ 운운 Office: (613) 829-1818Fax:Fax: 829-3223 Office: (613) 829-1818 (613)(613) 829-3223 하며 웃어넘길 일은 아니다. 그 존재 자체가 100-245 Strafford RoadRoad West,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Ottawa, ON K2H 9E8 건강의 위험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부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지런히 운동하거나 채식만 한다고 해서 똥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똥배는 그 자체로 끝나지 않고 더 심각한 상황을 초 래할 수 있는 ‘진행형의 징후’라는 점에서 주 목해야 할 부위다. 특히 전체적인 몸매는 날씬하지만 아랫배 만 나온 마른 비만형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직장인의 경 우 기본적으로 소화 불량과 혈액순환 장애 등 으로 똥배가 나오기 쉽다. 변비는 여성에게 똥배를 만드는 가장 일반 적인 원인이다. 식생활은 서구화되고 운동량 도 부족해진 현대인에게 변비는 일상적인 현 상이 됐다. 게다가 물도 잘 마시지 않고 걷는 양도 부족한 사람이라면 만성변비는 필연적 인 결과다. 그러나 남성의 똥배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뱃살과 성격이 다르다. 여성의 경우는 대개 체지방이 엉덩이, 복부, 허벅지 중심으로 붙 는 피하지방형 비만이 많지만, 남성은 대부 분이 소화기관에 지방이 생기는 내장지방 형이 많다. 특히 외식의 비율이 높은 직장 남성들은 뱃 2WKHU IUHH RI FKDUJH VHUYLFHV LQFOXGHG ZLWK WKH RIIHU 살을 빼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 노출돼 있다. ! /XEULFDWH DOO KLQJHV ORFNV DQG ODWFKHV ZLWK +RQGD UHFRPPHQGHG PXOWLSXUSRVH JUHDVH ! ,QVSHFW H[KDXVW V\VWHP ! ,QVSHFW WLUH ZHDU DQG WUHDG GHSWK 복부비만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식생활과 무 ! $GMXVW WLUH SUHVVXUHV ! ,QVSHFW DOO ÀXLGV OHYHO FRQGLWLRQ DQG OHDNDJH 절제한 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결핍 등 ! 7RS XS FRRODQW SRZHU VWHHULQJ DQG ZLQGVKLHOG ZDVKHU ÀXLGV LI DSSOLFDEOH 으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남성들에게 쉽게 ! ,QVSHFW DOO OLJKWV 발견된다. 특히 남자는 여자에 비해 내장층 /LPLWHG RQH WLPH RQO\ SHU 9,1 QXPEHU %\ DSSRLQWPHQWV RQO\ 7HUPV DQG FRQGLWLRQV DSSO\ 의 지방이 두세 배 많은 데다 음주와 흡연까 지 하기 때문에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5D\PRQG .Z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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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똥배 중 에서도 내장지방형 비만이 각종 성인병을 유 발한다는 점에서 더 위험하다. 요새 배불뚝이 중년 남성들이 가장 걱정하 는 대사증후군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 대사증 후군이란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여 러 가지 질환이 한 사람에게 한꺼번에 나타나 는 것을 가리킨다. 한 번의 과식이나 일정 기간의 운동량 부족 이 큰 병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이로부터 서 서히 허리에 살이 붙고 혈압이나 혈당치가 높 아지면 몸의 여기저기가 삐걱대기 시작한다. 이런 상태가 방치되면 결국 총체적으로 위험 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중년 남 성의 전유물이었던 병들이 최근에는 청장년 층으로 발병 연령이 낮아진 데는 내장비만 즉 똥배라는 원인이 크다는 데 문제가 있다. 뚱 뚱해지면 지방조직과 근육조직에서 당을 처 리하는 능력이 떨어져 당 대사에 필요한 인슐 린이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된다. 또 근육과 내장에서 글리코겐을 합성하는 효소의 활성도 떨어진다. 이 때문에 고혈당이 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발생하는데, 이 상태를 방치하면 심장병 같은 동맥경화성 질환으로 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그래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칼 로리에 따른 식사를 하는 것은 물론 적절한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기능이 정상적으로 유 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소파에 퍼질러 앉아 TV를 보면서 끊 임없이 먹어대는 일명 ‘카우치 포테이토( couch-potato)’ 생활을 버려야 한다. 이것 은 생활 속의 사소하지만 잘못된 습관이 똥 배를 만들고, 그것이 언젠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상 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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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공고 OKCSF Merit Scholarship, KOGAS Merit Scholarship KOWIN Merit Scholarship, Cha JongJa Merit Scholarship Shin Yangjae Bursary 오타와 한인장학재단(회장 최정수)에서는 2013년 ‘공로 장학생[OKCSF Merit Scholarship(오타와 한인장학재단), KOGAS Merit Scholarship(한국 가스공사 캘거 리지부), KOWIN Merit Scholarship(코윈 오타와 *여학생에 한함), Cha JongJa Merit Scholarship(차정자)]’ 및 ‘Shin Yangjae Bursary(신양재 특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오타와 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대학생 자 녀들로, 영주권 혹은 시민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양재 특별 장학생’은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위한 특별 장학금으로 OSAP수령자에 한해 등록 가능하다. *제출 서류: 추천서 2통(국문 혹은 영문), 에세이(영문), 지원서 양식(okcsf.ca 다운로드) 성적 증명서(1학년일 경우, 고등학교 최종 2년간의 성적 증명서) *접수 마감: 2013년 10월31일(목) *문의 사항: info@okcsf.ca 613-729-0965 *접수처: The Ottawa 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OKCSF) c/o C.S Broussard 1496 Raven Avenue Ottawa, ON K1Z 7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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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81Fri., Fri.,October October18, 18,2013 2013 No.881
고궁, 3주년 기념파티 개최 지난 8일(화) 저녁 6시, 한식 당 '고궁'에서는 최옥희 사장의 개업 3주년을 축하하는 '3주년 기념파티'가 열렸다. 3주년 축하 케익과 꽃들 이 쌓이기 시작하며 축하객 들은 점점 식당을 가득메웠 다. 캐나다 국무장관을 지 낸 8선 David Kilgour 의원 내외, Claude Edwards의 아 들내외, 고등학교 선생님이 신 Robert와 Pamela, Kent (위) 최옥희 고궁 사장과 어머니 (아래) 감미로운 재즈가 흐르는 고궁 Russell Civic 병원 의사내외, Opera company 운영과 동 3주년 기념파티 시 후예들을 가르키는 소프 라노 Maria Pellegrini, Lora Munn 오타와대 교수내 외, Scott Simon 교수와 파 트너 카운터 테너 Kai Ma, Denis Rancourt 전 오타 와대 교수 내외, Richard Bowles와 Blake Lyngseth 변 호사, Dennis Jackson 전 스 코시아 뱅크 부회장내외, 문 준영 전 상록회장, 황기성 상 록회장내외, 차정자 한인회장 내외, 엄경자 전 한인회장, 오 송 공사, 이영해 카한협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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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외, 이상훈 화백내외, 이 원경 부동산 중개인 내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초대 손님들에게 환영 인사와 감사 인사를 전하 며 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신분 과 고궁내 그림으로 실내를 장 식해준 이상훈 화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체요리와 비빔밥, 후 식, 그리고 음료 코너가 4곳으 로 마련되고 식사와 술 및 음 료는 무료이며, 장학기금 마 련을 위한 모금 박스가 마련 됐다. 식사는 감미로운 재즈 와 함께 시작되고, 식사후 최 사장을 위한 고궁을 위한 축배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주방에 서 최 사장을 위해 수고하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다함께 축배 의 잔을 들었다. 최 사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손님과 주인이 아닌 친 구로서 같이 먹고 마시고 즐 거움을 나누면서 고마운 분들 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 었습니다'라고 행사를 준비한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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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Newsweek-23-23Korean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손님과 주인이 아닌 친구로서 같이 먹고 마시고 즐거움을 나누면서 고마운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최옥희 사장과 어머니, 그리고 고궁 식구들과 함께...
또한 최 사장은 기금 마련에 대하여 "오랜 친구 이면서 멘토였던 Claude Edwards 씨한테 배운 사 회로의 환원을 실천하고 싶었습니다 그분은 오지 에서 어린학생들을 가르키는 걸로 시작해서 2차대 전때는 유럽에서 공군으로 참전을하였고 종전후에 는 연방정부에서 일하면서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 해 일생을 바쳤으며 또한 칼튼대학교의 board of director로 오랫동안 봉사하면서 학생들에게 배움 의 기회를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하 만학도들을 위하여 그의 이름을 딴 장학제를 창설했습니다. 그 래서 저도 매년 조그마한 금액을 거기에 기부해왔 습니다. 이번 3주년 행사를 준비하면서 뭔가 기억 에 남을만한 것을 고민중에 제가 음식과 음료를 준
비해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서 기부금을 모 아 전달하기로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아주 좋아 서 보람이 큽니다. 이번에 모여진 기금은 칼튼대 학교 'Claude Edwards bursary'에 전액 기부됩니 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사장은 앞으로의 희망에 대해 "한식 의 진가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그 럼 전 더 부자가 되겠죠?(하하하)"라며 "특히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심부름을 해주신 David Kilgour,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준 Kai Ma, 그리고 우리 고궁 식구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대단히 감 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단체 연회석(110석) 넓은 무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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