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생명,중병,상해보험
펌전문,속눈썹파마,무료주차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샤론미용실
T: 288-7979/C: 898-5727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카나다라이프
insookchoi@hotmail.com
최인숙
Mutual Fund RRSP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514-800-3752
2128 St-Mathieu,(지하철Guy)
514-932-8194
영양 돌솥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No.883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University Suite #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각종 떡, 김치,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민들레 떡집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몬트리얼 시장 선거 4명의 후보 경합 연이은 불법 비리로 몬트리얼 시장 자리는 공석중 11월 3일 토요일 열리는 2013 퀘 벡 주 지방 선거에서 몬트리얼 시장 을 새로 뽑는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는 몬트리얼 시 의회 65석을 새로 뽑게 된다. 이 자 리에는 시장, 자치구장, 시 의회 의 원과 함께 38여 자치구의 의회 의원 들을 뽑는다. 이번에 몬트리얼 시장으로 뽑히면 현재 임시직을 맡고 있는 로랑 블랑 샤드를 대신하게 된다. 로랑 블랑샤드는 전 임시 시장이 던 마이클 애플바움을 대체한 바 있 다. 마이클 애플 바움 전 임시 시장 은 사기, 음모, 신탁 위반, 시 정부 부 패 연루 등 14가지 혐의로 인해 물 러난 바 있다. 전 지방 선거에서 선출 되었던 헤 랄드 트렘블리 전 시장 역시 작년 11 월 5일 그가 이끌던 유니언 몽레알 당이 각종 부패 및 마피아로 압박받 자 사퇴한 바 있다. 유니언 몽레알 당은 현재 공중 분 해되었으며 비전 몽레알 당의 지지 를 받아 새로 만들어진 코알리션 몽 레알에 일부 흡수되었고 일부는 이 큅 드니 코데르에 흡수되었다.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후보 는 총 다섯 명으로 이큅 드니 코데 르(Équipe Denis Coderre)의 드니 코데르, 코알리션 몽레알(Coalition Montréal)의 마르셀 코트, 프로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어학원 프로모션/장학금지급
(514)572-1018 mtl.language@gmail.com 2172 Ste-Catherine W. MTL
젯 몽레알(Projet Montréal)의 리 차드 버제론, 브레 샹지망(Vra i changement)의 멜라니 졸리, 엥테 그리테 몽레알(Intégrité Montréal) 의 미셸 브루레다. 이번 시장 선거는 드니 코데르, 마 르셀 코트, 리차드 버제론, 멜라니 졸 리의 4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 시민들은 새로 뽑히는 시장이 부 패로 얼룩진 몬트리얼 시를 개혁해 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주요 후보들 은 부패와 연결되는 흔적이 있어 아 쉬움을 주고 있다. 드니 코데로의 경우 로버트 L. 잠 비토를 몬트리얼 시 의원 후보로 뽑 는 것을 강행했는데, 잠비토는 지난 2010년 친구의 부동산 투자에 유리 한 조건을 받게 하도록 하기 위해 뇌
스크린 골프 www.sharx.ca 골프, 볼링, 당구, 바
1606 SAINTE-CATHERINE W.
물을 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코데르로 부터 생 레오나드 공천을 받은 현 자치구장 미셸 비소 넷 역시 지난 2000년대 중반 샤보노 청문회에서 조직 범죄 가담자로 지 목된 파올로 카타니아가 연 파티에 참석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마르셀 코트 역시 리차드 버제론 후보에 불리하도록 하는 로보콜을 한 건등 몇몇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리차드 버제롱의 프로젯 몽레알은 문제되는 후보는 없지만 CTV 후보 토론에서 몬트리얼의 부패 문제는 거 의 해결되었다고 말하는 등 부패 문 제에 심각성을 두지 않았으며 애플 바움을 임시 시장으로 선출할 당시 대가로 시 이사회에 자리를 얻고 세
헤어Q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금 인상 및 대중교통 요금 인상 건에 서 양보를 하기도 했다. 멜라니 졸리 또한 그의 전 경호원 이자 이번에 후보로 공천했던 비비 안 보벳이 금융시장감독원에서 조 사를 받자 그를 낙마시키기도 했다. 선출된 시장이 부패 문제와 도시 인프라 문제 등을 잘 해결할 수 있 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리마인더 (Reminder)장’에 적힌 지정 장소에 가야하며 이 리마인더장과 함께 의 료보험카드, 운전면허증, 캐나다여 권, 인디안 신분 증명서, 캐나다 군 인 증명 카드 등 중 하나를 가져가 야 한다. 투표는 530군데의 3802개의 투 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까지 진행된다. <황지욱 기자>
서머타임 해제 <11월 3일 새벽>
로젠/한진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아모레, 참존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미인헤어살롱 가을 프로모션
영업시간
염색 및 헤어매니큐어 *퍼머시 **11월말까지
화 ~ 토(10시-7시) 일요일, 월요일은 쉽니다 (오시기전에 전화로 꼭 예약해주세요)
한국식품 방향
중요한 모임이나 파티 약속이 있으신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드리겠습니다
미인 헤어
Cavendish
Sherbrooke
6560 Sherbrooke W, MTL 514-487-8880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시의원 선거에 참여합시다 11월3일 유권자는 빠짐없이 권리행사 해야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2014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17년 전통 www.cine-asie.ca
몬트리얼 교민 역사상 처음으로 한 인 정치인이 탄생하는가. 오는 11월 3일 퀘벡 지방자치 선 거에 출마하는 한인은 안드레아 권, 김진우, 김진서 후보 등 총 3명 에 달한다. 한인 이민 역사 50여년만에 처음 있는 일인데 후보가 3명이나 된다니 반갑기 이루 말할 수 없다. 후보들을 만나는 교민들은 후보 보다 앞서 악수를 청하며 "비록 지 역구는 아니라도 꼭 당선 되기를 바 란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김광인 한인회장은 "몬트리얼의 모 든 한인 유권자는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한인들의 결집력 을 보여주고 나아가 퀘벡사회에 우 리의 존재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 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귀중한 우리의 권리를
지킴은 물론이고 그러므로써 주류사 회의 관심을 받는 커뮤니티가 되는 방법이다"며 "이것이 우리의 차세대 에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일"이라 고 강조했다. 그렇다. 지난 50여년을 우리 한인 사회는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러나 이제는 좀더 먼 미래를 바라 볼 필요가 있다. 한인 후보 3명이 모두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그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격 려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일을 경험 삼아 7전8기의 정신으로 다시 도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교민사회가 응 원해 주어야 할 것이다.
수도쿠
난이도 : 중급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Québec, H3H 1M7
한인연합교회 무료 불어강좌 개최 퀘벡이민 준비자를 대상으로 몬트리얼 한인연합교회(담임목사 김진식)가 오는 11월9일부터 14주간 크리스틴 엄(엄미경)강사를 모시고 불어 시험 준비반 강좌를 시작한다. 연합교회는 "최근 전문인력 이민자 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 퀘벡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불어 시험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같은 프로 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불어능력이 A2 이상 의 실력이 되는 분이나 또는 1년이 상 불어 시험 준비를 한 분으로 퀘벡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분이면 된다. 수업 시간은 해당 기간중 매주 2회
토(오전 10:30) 일(오후 7시30분) 각 각 2시간씩 진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크리스틴 엄씨는 파 리 소르몬느 대학 불문학 석박사를 마치고 캐톨릭대(전 성신여대) 불문 학교수, 에꼴드 프랑세 전임강사 등 을 역임했다. 이 프로그램의 정원은 20명이며 오는 9일 실력을 가름하기 위한 시 험을 시작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 업료는 무료. 문의:514-762-0675, 514-942-1254 주소:177 Ave de l’eglise, Verdun H4G 2M2 (지하철 Eglise)
`차세대 한인 단체 네트워크 행사' 오는 11월 7일 총영사관서 몬트리얼 총영사관은 오는 11월 7 일 '차세대 한인단체 네트워크 행사' 를 개최한다. 총영사관이 소재한 건물 2층에서 개최될 이 행사는 몬트리얼 한인회 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협조로 이 루어 진다. 이 행사는 몬트리얼에 있는 다양 한 차세대 한인단체와 세젭, 대학교 및 대학원생 등이 참여해 각각의 단 체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단체간 연 대를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한인들 의 현지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각 단체들의 전망 등을 소개하는 목적
으로 개최된다. 또한 학계를 비롯하여 현지사회에 진출한 각 분야 한인들과 학생들이 모여 전문분야에 대한 상담 및 네트 워킹을 이루고 차세대 한인들의 미 래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인 차세대 활성화를 위하여 이 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가 있으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 면 주몬트리올총영사관(514-8452555, montreal@mofa.go.kr)으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 여 바란다.
참가단체 : 몬트리올한인과학기술자협회, `멘토클럽', `하이! 한글', `코윈 차세대 네트워크 동아리', `MKLCC(한국어문화센터)' 등
Tel:(514) 879-3338 knewsweek@gmail.com
장소 : 총영사관 소재 건물 2층(1250 Rene-Levesque Blvd. W.) 일시 : 2013년 11월 7일(목) 일정 : - 18:00 주몬트리올총영사 및 한인단체장 인사말
오늘의 외환시세 10월 25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1019.58원 미 화 : 1062.20원 1 CA$ : 0.9599 U.S 1 US$ : 1.0418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neoasie.com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 18:20 한인단체 소개
- 19:00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영어교사 해외심화연수단 환영식 행사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교육부 소속(서울시교육청 / 인 천시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15명의 2013년 하반기 해외심화연수단 환 영식이 토론토 더프린 필 가톨릭 교 육청 본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지원하는 3+3 (국내3개월 해외3개월) 영어교
사 해외심화연수가 2013년 10월 30 일부터 2014년 01월 21일까지 필 (Peel) 지역관내에서 진행된다. 교육부는 해외연수를 다양화 하고 기간을 3개월로 늘려 전문성 향상을 통한 공교육 강화의 목표로 지속적 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감사의 말씀 지난 10월 28일 저희 어머님 별세시에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힘입어 어머님 장례를 무사히 치루었습니다. 금번 저희 모친 장례시 베풀어 주신 은혜 결코 잊지 않고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우선 서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유가족
유가족 일동 드림
장남 : 김겸(프란시스)
며느리: 김영숙(글라라)
장녀 : 김민자(수잔)
사위 : 조병철(Mathew)
차녀 : 김미재
사위 : 유건인
손자,손녀 : 11명
증손자: 9명
고손자: 1명
캐나다
No. 883 Fri., November 1, 2013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이제 QKBA 회원 Store는 ASC가 지킨다!!”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체험하세요. Quebec Korean Businessmen’s Association 퀘백 한인 실업인 협회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에서는 회원님의 스토어의 완벽한 보안을 위해 “ASC Security”보안업체와 새로운 제휴를 맺었습니다. * ASC Security 서비스 * . Monitoring services . Alarm systems . IP and Analog Cameras . Access conttrol
“ASC Security”의 직원은 회원님들의 상점을 방문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설명해드리고, QKBA 회원님만을 위해 특별할인을 제공할 것 입니다. QKBA 특별할인가 및 궁금하신 점은, Eric Audras (514)-231-6930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협회는 늘 교민과 함께 합니다)
Quebec Korean Businessmen’s Association 3285, Boul. Cavendish, Montreal suite #568 QC
• Tel: (514) 939-3277
• Fax: (514) 939-3277
H4B 2L9
• 월~금: 10:00~15:00
• E-mail: qkbamail@gmail.com
• Web: qkba.org
Sherbrooke St-Jacques
Benny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Cavendish
세무 회계 감사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회원님들에게 첫해 15% 할인 -QKBA 고문 노문선회계사
캐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특별기고
다
몬트리얼 한인회장 김광인
지금의 한인회가 어려운 난관에 처 해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교 민 한분 한분의 뜻으로 함께 하며 이 룩되는 한인회만이 명실상부한 한인 회라 일컬을 수 있습니다. 한인들이 있기에 한인회란 단체가 한인들을 위 해, 한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일부 특정 봉사자들이 한인회 봉 사라는 명분을 내세워 개인의 명예 와 영달을 위해 한인사회를 분열과 혼란으로 빠뜨리는 것을 더 이상 바 라보고 있지 마시고 함께 나서서 바 른 몬트리얼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 아가 우리의 2세, 3세들이 이 땅에 살아갈 대한민국의 후손들에게 어 떤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의지의 대 한민국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지금 우리의 힘을 결집할 때입니다. 동포 한인회를 지키는데 힘을 모아 주십시오. 한인회는 한인회장의 것 도 봉사자들의 것도 아닙니다. 한인 회는 한인교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동포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동포 여러분들의 작은 힘들이 모 여 거대한 기중기 역할이 되어 구멍 에 빠져 있는 한인회를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동포여러분께 호소합니다.
단편영화 "평양에서 온 편지" 각계의 호평 받아 몬트리얼 출신 영화감독 제이슨 리 감독이 지난 10월 25일 BBC 월드뉴 스와 인터뷰를 해 방송이 되었다. 이 감독은 "이 영화는 1986년에 40 년 이상 헤어져 있던 북한에 살고 있 는 삼촌으로부터 편지를 받으면서 시 작된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이 감독에게 남북의 분단 현실과 삼촌에게 받은 편지를 시작으로 영화를 제작하기까 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질문 했으며 이 감독은 담담하고 조리있게 이야 기를 이어갔다. 그는 "보수적인 부모님은 이산가족 인 삼촌이나 다른 가족에 대해 별다 른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었는데 편 지를 보고 매우 궁금해지기 시작했 으며 당시 이미 캐나다 국립영화소 에서 일하고 있던 상황이라 이 내용 을 영화로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고 말했다. 또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사회 인 북한을 다녀온 부분도 매우 어려 운 부분이였다고 말했다. 사회자는 한국의 이산가족들의 아 픔을 지적하며 인터뷰를 이어갔으며 남북한의 분단 상황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http://vimeo.com/78080765#at=0
북극의 최근 100년 여름 기온 12만년래 최고
북극의 지난 100년간 여름 평균 기 온이 12만년 새최고인 것으로 밝혀 져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5일 보도했다.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제이슨 리, BBC 와 인터뷰 방송
싱크홀
세계 각지에 땅이 꺼지는 사고가 발 생합니다. 수십, 수백년 아무일도 없 던 땅이 꺼지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지난 여름 몬트리얼 다운타운에 생긴 구멍에 굴착기가 빠졌다는 뉴 스를 봤습니다. 굴착기 밑에는 가스, 전기, 수도관 등이 있어 상황을 악 화 시킬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기사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몬트리얼 한인회가 싱크홀이라는 구멍에 빠 져 있습니다. 하지만 구멍에 빠진 굴 착기가 혼자 빠져 나왔습니까? 거대 한 기중기에 의해 빠져 나왔습니다. 우리 한인회가 구멍에서 빠져나 올 수 있는 길은 그런 기중기가 아 니라 우리 몬트리얼 동포 사회라는 이름의 기중기가 있어야 나올 수 있 는 상황 입니다. 이곳 캐나다 몬트리얼 우리의 이민 역사는 50년이 넘었습니다. 50년 이민 역사속에 지금까지 우리 몬트리얼 한인회가 있게 끔 만든 우 리 한인들의 숨은 봉사자들의 역할 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 역사속 에 멍든 고통, 시련과 위험한 난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마다 우리 동포들의 힘으로 이겨내 왔습니다.
나
미국 콜로라도주립대(UCB) 과학 자들은 캐나다 동부 북극권 배핀 섬의 지난 세기 여름철 평균 기온 을 측정한 결과 지난 4만4천~12만 년 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고 지구물리학연구 저 널에 발표했다. 이는 북반구에 쏟아지는 태양 에 너지 양이 오늘날보다 9%나 많았 던 홀로세(빙하기 이후~현재) 초보 다도 북극의 현재 온도가 더 높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라 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홀로세는 지 구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약 1만1 천700년 전 이후 지금까지의 지질시 대를 가리킨다.
과학자들은 점점 축소되고 있는 배 핀 섬 고원지대의 빙관(氷冠) 네 곳 에서 드러난 죽은 이끼 뭉치의 연대 를 방사성탄소 기법으로 조사한 결 과 이 이끼들이 최소한 4만4천~5만 1천년 동안 햇빛에 노출된 적이 없 었음을 밝혀냈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의 정확성 은 5만년으로 제한되는데다 지질 기 록에 따르면이 이끼들은 그보다 전 빙하기의 것이기 때문에 연구진은 오늘날 캐나다 북극권의 온도가 지 난 12만년간의 온도보다 높았을 것 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방사성탄소연대기법의 제 한을 극복하기 위해 과거 국제 연구
총연 입후보 마감 캐나다 전국서 총 3인 출마 2명은 확정 1명은 보류중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이하 총연) 의 제18대 회장 선거를 위한 회장후 보 등록이 지난 30일로 마감되었다. 총연 김윤철 선관위원장은 지난 31 일 "총 3인이 입후보를 했으며 모두 정상적으로 등록되었음을 각 후보들 에게 통보했다"며 "토론토 한인회장 이진수 후보와 에드먼튼 한인회장 김 주석 후보는 결정이 났으나 3번째 후 보는 최종결정을 보류해 달라는 요 청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 선관위원장은 "타주에 있는 2
명의 다른 선관위원과 이 내용을 협 의해 수일내 확정 발표를 할 예정"이 라고 말했다. 이로서 현재까지는 토론토의 이진 수 회장과 에드먼튼의 김주석 회장 의 경합 구도로 굳어가는 양상이다. 회장 선거는 오는 11월 30일 에드 먼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연 김근하 회장은 몬트리얼 출 신으로 지난 2007년 1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 6년간 3대에 걸 쳐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진이 그린란드 빙붕에서 채취한 빙 핵 자료를 이용했다. 이 자료에 따르 면 북극에서 여름철 기온이 오늘날 과 비슷했던 시기는 마지막 간빙기 말 어름인 약 12만년 전이다. 연구진은 "이는 오늘날 캐나다 북 극권의 온난화가 얼마나 유례없는 것인지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또한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온난화가 자연의 변동 범위 바깥에 있으며 대 기중 온실가스 증가의 결과임을 말 해준다"고 강조했다. 이들이 분석한 145개의 식물 표본 은 빙관의 1m 미만 깊이에서 파 낸 것이다. 연구진은 배핀 섬의 빙관이 연간 2~3m씩 뒤로 물러나고 있어 섬 전체가 녹고 있으며 추가 온난화가 없어도 결국 이 섬의 빙관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북극은 지난 1900년 이후 로 계속 더워지고 있지만 배핀 섬에 서 급격한 온난화가 나타나기 시작 한 것은 1970년대부터였고 지난 20 년 동안의 온난화 신호는 충격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지난 해 배핀 섬 빙관과 아이슬란드 퇴적층을 분석한 결과 소빙하기를유발한 것은 열대지역의 화산 분출과 이로 인한 햇빛 감소현 상의 복합 효과일 것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이중국적 관련 세미나 개최 본 노년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최동환 대사, 김철호 영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국국적 관련, 특히 이중국적에 관한 유익한 내용이 소개됨으로 노년회 회원 뿐 아니라 관심 있으신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 2013. 11. 9(토) 오후 2:30 -장소 : 순복음교회 지하 친교실 -강사 및 강의(세미나) 내용 김철호 영사 : -최근 국적법 주요 개정 내용 -국적이탈, 포기, 상실, 국적회복 -이중국적 허용 대상 및 자격 등 최동환 대사 : 차세대 발전을 위한 노년들과의 간담회
몬트리올 대한노년회장 김광오
캐
No. 883 Fri., November 1, 2013 - 동아리를 만들거나 동아리 활동하고 싶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골프, 스터디 그룹, 자전거 여행, 영화감상,독서그룹, 음악밴드 등) - 한인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 (영어, 불어, 한글 등등)과, 자원봉사자 및 학습도우미를 구하고 있습니다. - 한인회 사무처 자원봉사자를 구합니다. 한인회로 연락 주세요.
동아리, 강사, 자원봉사자 http://www.montrealkorea.com Tel : 514-481-6661(ext 201) Email : montrealkorea@gmail.com
한 채 얼 한 용 국 어 공 학 고 교
나
다
Korean Newsweek -5-
몬트리얼 한인회의 목적과 사업에 함께 하실 유능한 협력자(사무원)를 모십니다. 몬트리올 한얼 한국어 학교 학생 모집 관련 안내 1. 채용구분 : 사무원: 0명 2. 자격(필수요건)
등
록: 가능
- 사무업무(회계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이 가능하신 분) 33주 - 불어, 수업기간: 영어, 한국어에 능통하신 분 - 워킹비자, 영주권, 시민권을 소유하신 분 신청양식: 한인회로 문의 3.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각 1부. 수 및강전형방법 료: 연 한인회비(40$)를 납부한 가정의 4. 접수 - 접수방법: e-mail (info@montrealkorean.com) 자녀들에게 로 제공되는 수업입니다. - 전형방법: 서류심사(1차), 면접심사(2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무료
5. 문의 :
514-481-6661
몬트리올 한인회
한인회 새 웹싸이트!
한
안녕하세요. 그동안 저희 몬트리올 한인회에 많은 관심, 참여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한인 동포분들께 알려 드립니다.
인
한인회에서 새로운 웹싸이트를 운영합니다. 새로운 웹싸이트에서 여러분을 뵙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정보는 새로
코리안 뉴스위크
회
개설될 웹싸이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는 몬트리올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 및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식
문/화/강/좌 영어 불어 강좌 수강생 수시 모집 등 록: 매달 마지막주 (9월 제외) 수강료: 150$ (한인회비 별도) 기 간: 10주 (주2회 2시간씩) 모 집: 수시 * 정부 문서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한 수업입니다. ** 인원 미달시 강좌가 취소됩니다. 쿠키 만들기 강좌 (10월 중순 개강)와 저예산 영화 제작을위해 사람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는 몬트리올 한인회로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사랑해 주신 골프강좌를 마감합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새 웹싸이트 : www.montrealkorea.com
본 광고의 가격은 세금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가격 입니다.
www. barobaro.ca
** 바로바로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요금 수시 업데이트및 투어일정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봄의 나만의 캐나다를 즐기세요. 가을에 떠나는 여행....
* 퀘벡시티 + 가이드포함) $39-주중 // $29-주말 파리 왕복 –일일관광(교통 780 $ 부터 (10월 또는 11월-출발) 푼타카나 – 928 $ (12월 5일 출발 / 12일 리턴) 4* * 토론토 나이아가라1박2일투어(교통 + 호텔) - $79부터 (4인1실) 칸쿤 – 880 $ (11월 2일 / 9일 리턴 패캐지) 4* * 가스페 + 마리타임 5박6일, 6월부터 매주 토요일 - $259부터(4인1실) 뉴욕 시티 (2박 3일) – 109 $ (4인 1실시) – 주말 출발 * 퀘벡데이 스페셜 뉴욕2박3일-6월/22,23,29,30일 - $79부터(4인1실) 쿠바 바라대로 – 668 $ (12월 2일 출발 / 13일 리턴 패캐지) 4 * * 바라데로 - Riu여행자 Varadero 미국 여행시 6월12일~6월19일 (차로 가셔도) – 메디칼 보험 5 꼭*같이 준비하세요 $725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7박8일) Expedia.ca 호텔 부킹 바로 바로에서 하시고 cash back도 받으세요 * 리비에라 마야, 멕시코 6월 11일 ~ 6월16일 - Rie tequila 5 - $685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5박6일)
*
자주 문의 하시는 유용한 정보 에어캐나다 서울행 짐규정 변경(Good news) 10월28일부터 무료수화물 두개로 다시 돌아갑니다. 에어로 플랜- 7년 마일 소멸 유효기간 제도가 2014년부터 없어집니다 델타항공 - 세일가 티켓은 대한항공 스카이 패스로 마일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차나 기차로 미국 갈때 - ESTA 등록이 필요 없습니다. 국경 사무실에서 I-94 폼만 작성하시면 되십니다 질문이 있으세요? 15년 경험의 Agent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을 풀어 드립니다!
크리스마스 / 겨울 여행을 준비 하세요….. *이태리 일주 6박 7일 (12월 25일 출발) – 800 $ + 왕복 항공 별도 한인 가이드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파리 완전 정복 5박 6일 (12월 25일 출발) – 출발720 $ $470(4인1실)+항공 + 왕복 항공 별도 * 로키, 빅토리아 5박6일-매주 월,수,목,금 * 미 서부 그랜드캐년 5박6일 - 매주 월,금 출발 - $360US + 항공 *환상의 서유럽 일주 10박 11일 (12월 21일 출발) 1800 $ + 왕복 항공 별도 * 서유럽
(6개국)
10박 11일, 6월18일,7월2일,16일 출발 - $1720US + 항공
서부(7개국) 라스베가스, 샌프란 5박6일(12월23/27일 출발)- 400$+왕복 *미국 * 동유럽 9박 10일, 6월 25일, 7월10일 출발 $1680US +항공 항공별도 * 이태리 일주 6박7일 (매월 출발)항공 *쿠바 바라대로 14박 15일 (1월2회 29일 출발) $925 – 1175US$+(패캐지시니어분들)
10월에 구입하시는 서울행 왕복티켓요금 입니다 유나이티드 – 500 + 494 (세금) = 994 $ / 9월 1일 – 12월 3일 사이 출발 재팬에어 – 600 + 505 (세금) = 1105 $ / 9월 1일에서 – 12월 10일 사이 출발 델타 항공 –한국행 497 + 470항공권 (세금) = 967 $ / 10월 1일에서 12월 3일 사이 출발 바로바로에 문의하세요. 에어* 캐나다 – 938 + 400 (세금) = 1338 $ / 10월 13일 – 12월 13일 사이 출발 델타 항공 8월 21일 ~ 11월 30일 사이출발 - $1222 부터 대한항공 1155 + 9월 440 01일 (세금)~=11월 159530일 $ / 10월 1일-11월 30일 사이 * 에어– 캐나다 사이출발 - $1580 부터출발 재팬에어 – 1270 + 498 (세금) = 1768 $ / 12월 11일 23일 겨울 출발 스테이` * 대한항공 - 8월21일 ~ 11월30일 사이출발 - $1614 부터성수기 - 12개월 에어* 캐나다 – 3450 + 400 (세금) = 3850 $ (비지니스 클라스 스페셜 / 2014년 년중 재팬에어 - 9월04일 ~ 11월30일 사이 출발 - $1211 부터 - 3개월 스테이 세일가는 항공사에 의해 좌석수의 제한이나 조건이 있습니다 출발)* 위의 하늘을 날으는 5*호텔, 싱가폴 에어 - 편도 $1040부터
*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10박11일 - $1670US + 항공 * 모국투어 서해,남해,제주 5박6일(제주-신라호텔)-$590US + 항공
*쿠바 산타루치아 14박 15일 (1월 23일 출발) – 1030 $ (패캐지-시니어분들)
* 서울발 몬트리올행 티켓,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비교하세요~ 서울발 몬트리얼행 한국에서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요금 있습니다 (위의할증료 요금은및5월 31일자 세금에는 유류 서비스 요금신문발행시 OPC FICAV요금입니다) 펀드차지 (2$/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업무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6시까지)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2075 University suite 1207 University suite 1207 MontrealQuebec Quebec, H3A 2L1 Montreal
University
바
바로 로 여행사
9 514-939-1237 1
TEL.514) 93 - 1237 FAX.514) 93 - 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Rue Sherbrooke
Mc Gill
Mc Gill 역에서 University 출구로 나오세요.
바로 바로 여행사 퀘벡 라이센스 번호 # 702659 O.P.C : office de la protection du consommateur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편의점업계, 계속되는 악재에 `울고 싶어라' 첩첩산중(疊疊山中). 비우호적인 환 경변화로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 는 편의점업계의 모습이다. 더딘 경 기회복세, 규제일변도 정부정책, 불 법담배성행,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 형체인등장에 따른 경쟁심화 등 일 련의 악재로 편의점업계에 위기감마 저 감돌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 대두된 편의점업계의 위협요소는 대형합병체인의 등장에 따른 경쟁심화다. 쇼퍼즈(Shoppers Drug Mart)와 로브로(Loblaws)는 최근 1백2십4억 달러 규모의 대형합 병거래를 성사시킨 후 정부의 승인 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캐나다편의점협회(CCSA)는 최근 발표한 업계현황보고서에서 “만일 로브로의 고유브랜드인 프레지던트 초이스라인이 소퍼즈약국에 가세하 게 될 경우 상품의 신선도와 다양화 를 갖추게 된 ‘미니-로브로’가 출현하 게 돼 전통적으로 편의점업계의 삶의 텃밭인 동네상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것”이라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 하고 나섰다. 알렉스 숄튼 캐나다편 의점협회 회장은 “이들 대형체인들 이 소비자에 대한 근접성까지 확보 할 경우, 기존 편의점 고객의 상당부 분을 잠식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 며 우려를 표명했다.
편의점업계를 위협하는 것은 비단 소퍼즈-로브로 공룡체인만이 아니 다. 최근에 국내에 문을 연 타겟과 같 은 식료품체인 또는 백화점들도 이미 단일 품목판매와 운영시간확대 등 편 의점과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채 택,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는 상황 이다. 숄튼회장은 “2012년도 이익을 낸 편의점의 91%가 식료품을 판매한 데 비해 식료품을 판매하지 않은 편 의점의 66%가 이익을 낸 것으로 집 계됐다”며 식료품을 구비한 대형체 인의 등장에 따른 위기감을 전했다. 비용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도 편 의점들의 설자리를 더욱 좁게 만들 고 있다. 먼저 지나친 규제가 갈 길이 먼 국내 편의점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CCSA보고서에 의하면 868개 의 연방, 주정부, 지자체의 규제가 국 내 편의점에게 직접적인 마진축소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나친 규제로 인해 업계 전체에 연간 2억2천5백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알렉스 숄튼 캐나다편의점협회 회 장은 “편의점업계에 가해지는 규제의 정도가 업계의 생존에 위협이 되고 있는 수준”이라고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가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효 율적이고 효과적인 ‘스마트한 규제개
혁’을 취해줄 경우, 업계의 수익성증 대뿐 아니라 수천 개의 일자리창출 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세수증대 등 국내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호소했다. 최근 소규모자영업자들에게 신용 카드 수수료를 부담시키는 것을 정 당화한 연방공정거래법원(CTC)의 판시 또한 마진축소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편의점업계로서는 많이 아 쉬운 부분이다. 이 같은 경쟁심화와 비용증가를 야기한 일련의 사건은 그대로 실적 에 반영되고 있다. 국내편의점업계 의 2012년 매출실적은 2011년 매출 매출에 비해 3.3% 상승한 4백억 달 러 규모로 성장세를 보였으나 수익 성은 2011년의 10억 달러 이익에서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 2억5천4백만 달러 적자로 돌아선 상태다. 주유소 를 구비하지 않은 전통적인 편의점 의 경우 66.2%만이 지난해 수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수익성악화로 삶의 터전을 떠나는 업자들도 적지않다. 2008년도 이후 2천2백여 개의 편의점업소들이 문 을 닫았고, 개인이 소유한 편의점의 비율도 2011년도의 47.8%에서 지난 해 44.9%로 3% (700여 개)가 축소 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 이벤트 왁싱, 염색 50% 스페샬 (컷트별도) 파마하시는 분들께 사은품 증정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신분도용 카드사기, 스스로 조심해야… 현대인의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시 지불방식은 주로 데빗카드나 크레 딧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 경 우가 많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데빗 을 선택하면 핀을 누르고 결재를 허 용하는 동시에 현찰을 지불하는 것 과 같이 계좌에서 현금이 빠져나가 고, 크레딧 카드의 경우에는다른내 역의 지출과 함께 약정기한 내에 지 불하게 된다. 최근 신분도용 범죄가 기승을 부리 자 각 은행들과 신용카드 회사들은 도용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수그러 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다양한 방식 의 신분도용 범죄로 인해 많은 소비 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런데 데 빗카드의 사용이 크레딧카드의 사용 보다 신분도용사기면에서 더 위험하 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에도 불 구하고 한인이민자들 중 다수가 여 전히 크레딧카드 사용보다 데빗카 드 사용을 선호하고 있어 사기위험 에 노출돼 있다. 토론토의 한 교민은 평소 신용카드 사용은 돈을 빌려 사용하고 갚는 것 이라는 생각에 잘 사용하지 않고 주 로 현찰을 바로 지불하는 개념인 데 빗카드를 지불방식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얼마전 당황스런일을 당하면 서 생각을 바꾸게 됐다. 쇼핑몰의 한 매장에서 물품을 구 입한 후 평소처럼 데빗카드를 사용
해 대금을 지불했다. 그런데 이틀 후 우연히 온라인으로 계좌확인을 하다 가 본인이 지출하지 않은 350달러와 750달러의 지출내역을 발견하게 됐 다. 소스라치게 놀란 그는 즉시 은행 에 전화를 걸어 데빗카드사용을 중지 했다. 사연을 들은 은행직원은 카드가 복제돼 도용당한 것 같다며 계좌번 호변경을 조언했고 계좌번호를 변경 하고 새로운 데빗카드를 발급받았다. 최근에는 은행직원을 사칭하고 고 객관리 등 다양한 은행업무를 이유 로 주소를 확인하는 등의 방법으로 은행계좌의 정보를 빼내 데빗카드 를 만들어 사용하는 고도의 신분도 용 사기행위도 보고돼고 있다. 또 데 빗카드 사용이 중지됐으니 은행 고 객상담원과 연결시켜주겠다며 데빗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 는 음성기계입력방식을 통한 사기도 횡행하고 있다. 이같이 다양한 방식의 신분도용사 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데빗카드보다는 칩 형태의 크레딧 카드를 이용하는 등 우선 소비자 스 스로가 카드사용에 각별히 조심해 야 한다. 또 보안설정이 돼 있지 않 은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개인정보의 노출 위험이 높으므 로 공공장소에서 보안이 돼 있지 않 는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에 접속해 모바일 은행 등을 이용하는 일은 피 하는 것이 현명하다
훈 헤어 예약전화:514-995-4714 오시기 전에 꼭 전화주세요
영업시간 화 ~ 금 : 10 am ~ 7 pm 토 : 10 am ~ 6 pm 일, 월 : 휴무
새 장소로 이전 St-Jacques
Cavendish
Sherbrooke
훈 서울BBQ
3363 Boul. Cavendish, Mtl, Qc. H4B 1R1
국
No. 883 Fri., November 1, 2013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몬트리얼에 오시면 꼭 찾으시는 바로 그 식당!!! 염소전골, 순대국,해장국, 감자탕, 반계탕 설렁탕, 육개장, 도가니탕, 런치 스페샬, 생선구이
레스토랑
주문시 건강 현미밥으로 드립니다 염소전골 왕만두전골(가고파가 매월 1, 3주 화요일은 휴무 `룸'은 예약해 주세요
얼큰한 동태찌개
직접 빚은 만든) 영업시간 월~목 : 오전 11:30 ~ 오후 10:30 금~토 : 오전 11:30 ~ 새벽 일 : 오후 12:30 ~ 오후10:30
Tel: 514-482-3490
6400 B St. Jacque West (현대자동차 딜러 맞은편) * 넓은 주차장 * 벤덤역에서 104번, 90번, 현대자동차앞 하차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 이민상담, 수속대행 및 이민법률 전문 - 민법, 상법, 가정법
Avocat - Attorney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
FAX : 514-489-6385
3480 Decarie Blvd., suite 206, Montreal
/
E-mail : hosung.kim@gmail.com
(몬트리얼 한인회 건물 2층)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국민참여재판 확대, 정치논리에 발목 잡히나 ㆍ선거법 잇단 무죄 평결에 여당 일부 `개정안' 부정적 ㆍ“배심·재판부 판단 93% 일치… 사법민주화 확대해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 도현 시인과 주진우 기자, 김어준 딴 지일보 ‘총수’ 등이 최근 국민참여재 판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잇따라 무 죄평결을 받으면서 참여재판이 정치 적 논쟁 대상으로 떠올랐다. 정치민 주화에 이은 사법민주화 취지에 따 라 도입돼 시행 만 5년을 넘긴 참여 재판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 려가 나온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배 심원단 결정의 영향력을 높이고, 참 여재판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을 입법예고했으나 처리 여부가 불 투명해졌다. ■ 배심원 평결·재판부 판결 93% 일치
참여재판은 2008년 1월1일부터 시 행됐다. 법전문가인 법관들의 재판이 국민의 법감정을 외면하고 기술적인 재판에 치우친다는 비판에 따라 재 판에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와 상식 을 반영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도 입 첫해 233건이었던 참여재판 신 청 건수는 지난해 737건으로 늘었 다. 참여재판은 올 9월까지 총 1091 건이 진행됐다. 시행 초기에는 법을 잘 모르는 배 심원들이 지나치게 감정에 치우치 는 평결을 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 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된 참여재 판 중 배심원이 무죄를 평결한 사건
에 재판부가 유죄를 판결한 사건은 전체의 6.9%(76건)에 불과하다. 배심 원 평결과 재판부 판결의 일치율도 2008년 87.5%에서 2013년 93.4%로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논란이 된 것은 선거법 위반 사건처럼 정치적으로 민감한 재판 을 배심원단에 맡겨도 되느냐는 것 이다. 선거법 사건은 시행 초기에는 참여재판 대상이 아니었으나 참여재 판 확대 실시방안에 따라 지난해 7 월부터 포함됐다. ■ 선거사건 제외 vs 특성에 따른 제한은 참여재판제 후퇴
안도현 시인은 지난 대선 때 박근 혜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트 위터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는데, 당 시 안 시인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안 시인의 참여재판은 전주지법에서 이뤄졌다. 새누리당은 전주가 문 후보와 민주 당에 높은 지지를 보이는 지역이라 는 점을 문제 삼았다. 새누리당 권성 동 의원은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 회의 법원 국정감사에서 “참여재판 은 사실 확정이 필요한 사건에 국한 해야 한다”며 “선거사건이나 명예훼 손처럼 예민하게 갈리는 사건을 맡 겨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사건의 특성에 따라 참여재판 대상 을 제한하는 것은 참여재판제를 후
퇴시키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참여정부에서 사법개혁비서관 으로 참여재판 도입을 주도했던 김선 수 변호사는 “정치적 사건일수록 소 수의 법전문가가 아니라 다수의 일 반 국민들이 참여해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결정돼야 한다”며 “배 심원단 수를 늘려서 공판중심주의 에서 나온 증거와 국민 법상식을 통 해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참여재판법은 아직까지 배심 원단의 결정을 ‘권고’ 사항으로만 두 고 있다. 재판부가 배심원단과 다른 판단을 하면, 재판부 판단대로 판결 하게 된다. ■“국민 의견 포함된 결론 도출해야”
수도권 법원의 한 부장판사는 “결 론을 두고 논란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런 위험성까지 감안하고 민주적인 사법 시스템 안에 국민들의 의견이 포함된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는 대 의에 따라 참여재판제를 시작한 것” 이라며 “이런저런 이유로 사건을 제 한하기 시작하면 참여제가 크게 위 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장판사 는 “지역색 등이 문제가 됐다면 검찰 이 공소 제기 단계에서 관할 법원을 다른 곳으로 요청할 수도 있고, 배심 원단 선정 과정에서 검찰과 변호인 단이 각각 의견을 개진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선거개입 의혹 확실히 밝히고 문책”
박 대통령 첫 언급
ㆍ“원전 비리 본때 있게 근절”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건을 두 고 “여러 의혹들에 대해 법과 원칙 에 따라 확실히 밝혀 나갈 것”이라 며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이 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 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인 적으로 의혹을 살 일을 하지 않았 음에도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했 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 건에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9월16일 ‘국회 3자회담’ 후 처음이다. 현행 참여재판법은 법원에서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중 무작위로 배 심원단을 선출한 뒤, 결격사유나 개 인적인 기피 사유가 있는지 등을 면 접을 통해 알아보고 걸러낸다. 이어 검사와 변호인이 각각 배심원단 중 일부를 배제할 수 있는 절차(배심 원 9인제 기준, 양측 각각 5명씩 배 제)가 있다. 대법원 국민사법참여위원회는 지
박 대통령은 이어 “한 해가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전히 과거의 정치적 이슈에 묶여 시급한 국정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 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 러면서 “사법부의 판단을 정치권이 미리 재단하고 정치적 의도로 끌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 지금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법부 의 판단과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고 말했다.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 철저한 조사와 사법부 판단이 나오 는 대로 불편부당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책도 마련할 것”이 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비공개로 진행 된 회의에서 원전 비리를 지목해 “ 이번을 계기로 가짜나 이상한 것을 납품한다든가 이런 것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며 “확실하 게 본때 있게 한번 뿌리 뽑았으면 한 다”고 밝혔다. 난 3월 배심원들의 판단 기속력을 높이고, 참여재판 신청을 피고인 외 에 검사나 법원도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담은 참여재판법 개정의견을 의결했다. 법무부도 이런 의견을 받 아들여 개정안을 만들고 입법예고했 다. 법원 관계자는 “정치적인 이유로 오랜 논의 끝에 만들어진 참여재판 확대 개정안 처리가 지연될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MVIP 여행사 올 가을 한국행/겨울 방학도 MVIP와 함께 미리 준비 하세요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에어 캐나다 대한 항공 싱가폴항공(편도)
$497~ +TAX: ~12월 3일 출발 , 1월 1일~4월 30일 $500~ +TAX: ~ 12월 3일 출발 ,1월 1일~4월 30일 $938~ +TAX: ~12월 13일 출발 $1155~ +TAX: ~11월 30일 출발 $561~ +TAX : ~ 12월 9일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 구입도 MVIP가 도와 드리겠습니다델타 항공 $660~ +TAX: ~12월 10일 출발(1개월 티켓-스페셜) 에어 캐나다 $1052~ +TAX: ~12월 13일 출발
아이러브 뉴욕(I♥NY) 여행 2박 3일-4인 1실 기준 (5% 추가할인) 뉴욕 (매주/금,토 출발) 1인 $99 부터 New Year's New York(12월 30일/31일 출발) 1인 $109 부터 New York 추수감사 Shopping(11월 28일) 1인 -119 부터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미서부 여행-2인 1실 기준 요세미티/센프란시스코 3박 4일-1인 USD $320 부터 미서부 대륙 완전 일주 5박 6일- 1인 USD $400 부터 미서부 대륙 6박 7일(3대 캐년)-1인 USD $490 부터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에어 캐나다 News> 한국행 에어 캐나다 발권시 2번째 수화물 무료
MVIP 여행사
514-564-5258(항공권) 514-564-5250 (여행)
No. 883 Fri., November 1, 2013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검찰, 국정원 직원 22명 `트위터 대선개입' 확인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 22명이 292개의 계정 을 만들어 트위터상에서 선거에 개입 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 검찰은 이들 국정원 직원 22명을 전원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국정원 직원으로 신원이 확인된 22 명 외에도 국정원 직원 또는 국정원 의 일반인 조력자(PA)들이 110개의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대선에 개입 한 정황도 포착해 추가 수사 중이다. 국정원 직원 수십명이 트위터상에 서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지난 대선 때 원세훈 전 원장 의 지시로 국정원 심리전단이 조직 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국정원 정치·선거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수원지검 형사1부장)은 국 정원 심리전단 5팀(사회관계망서비 스팀)이 관리한 트위터 계정 402개 중 292개가 국정원 직원 22명의 명 의로 개설된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검찰 수사 결과 국정원 직원 22명 중 심리전단 5팀 소속 김모씨는 지 난 대선 때 80여개의 계정을 통해 트 위터상에서 총 1만4500여건의 선거 개입 글을 작성하거나 퍼나른 것으 로 나타났다. 검찰은 김씨의 e메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김씨가 트위터상 에서 활동한 내용을 팀장에게 보고 하는 문건도 찾아냈다. 또 e메일에 서 심리전단 5팀이 관리한 402개의 트위터 계정 중 370여개의 리스트 를 발견했다. 검찰은 심리전단 5팀이 관리한 402 개의 트위터 계정 중 나머지 110개 의 글을 올린 순서나 시간대, 동일한 글 게시 여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계정의 명의자들도 국정원 직원과 외부조력자들이라는 정황을 파악했 다. 검찰은 조력자들의 신원이 확인 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여 국정원과의 연계 여부를 확인 할 계획이다.
중국발 스모그 한반도 공습 중국을 덮쳤던 스모그가 한반도 로 몰려오고 있다. 퇴근 무렵 미세 먼지 농도가 절정에 달해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 는 것이 좋겠다. 29일 국립환경과학연구원에 따르 면 이날 수도권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약간 나쁨' 단계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2시 현재 서울을 비롯해 과 천, 인천, 고양, 수원 곳곳에서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약간 나쁨은 미세먼지 하루평균 농도가 81~120 ㎍/㎥일 때를 말하 며 호흡기 질환자뿐만 아니라 민감 군인 노약자와 어린이에게도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충남 당진의 일부 지역은 1시간 농 도 값이 143㎍/㎥까지 올라 일반인 까지 주의해야 하는 '나쁨' 단계로 오 르기도 했다. 장임석 연구관은 "수도권을 중심으 로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가 그 친 후에는 일시적으로 북서풍이 강
하게 불면서 중국 스모그가 한반도 쪽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퇴근시간 수도권과 서해안을 중심 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예보가 시 작된 지난 8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직 예보가 발표되지 않고 있는 초미세먼지의 경우 인체에 더 유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대비 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덧붙였다.
Korean Newsweek -9-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청취는 유죄-녹음·보도는 무죄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정수장학회 와 <문화방송>(MBC) 관계자들이 대 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정수장학회 의 문화방송 지분 매각을 논의한 비 밀회동 내용을 보도한 <한겨레> 최성 진 기자에게 법원이 ‘이들의 대화를 녹음해 보도한 것은 무죄, 대화를 청 취한 것은 유죄’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20일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문화방송의 이진숙 전 기 획홍보본부장, 이상옥 전 전략기획 부장 등 세 사람의 대화 내용을 녹 음·보도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 의로 기소된 최 기자에게 징역 4월, 자격정지 1년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 고유예는 범행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2년이 지나면 선고를 면하게 하는 것이다. 최필립 전 이사장이 최 기자와 통 화한 뒤 휴대전화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 이진숙 전 본부장 등과 대화를 시작해 최 기자가 이들 의 대화를 듣게 된 과정에 대해 이 판사는 “피고인은 이 사건 대화 청 취를 시작할 당시 당사자들이 누구 인지는 알았지만, 대화 내용이 무엇 인지 알지 못한 채 단지 보도할 만 한 자료가 있는지 탐색하는 차원에 서 불법적으로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판사는 “비록 청취 중간에 공익
단체예약 받습니다
과 관련된 내용의 대화가 이뤄졌다 하더라도 청취 경위 및 동기 등 여러 사정에 비춰 보면 (청취) 행위의 동 기나 목적의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 렵다”고 덧붙였다. 이 판사는 최 기자가 이미 최필립 전 이사장과의 통화를 녹음하고 있 다가 최 전 이사장이 이진숙 전 본 부장 등과 대화를 시작해 자연스럽 게 녹음이 이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 녹음행위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 단했다. 이 판사는 “세 사람의 대화 가 시작됐을 때는 이미 녹음 중이었 고, 단지 소극적으로 (녹음을) 중단 하지 않은 ‘부작위’ 행위인데, 이를 ( 통신비밀보호법이 금지하는) 녹음행 위의 선행행위로 볼 수 없다. 녹음이 적법하므로 이를 보도한 것을 불법행 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기자의 변호를 맡은 김형태 변호사는 “녹음과 청취는 하 나의 행위인데 이를 분리해 판단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녹음·보도가 무죄라면 청취도 당연히 무죄가 됐 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겨레>는 “법원의 선고유예 판결 은 공익적 사안에 대한 취재 행위의 정당성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은 유 감스러운 결과로 받아들인다. 항소 를 통해 취재·보도의 전 과정이 무죄 임을 입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고기부페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영업시간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오전 11시30분 ~ 오후10시 일요일: 오후 5시~오후10시 <수요일 휴무>
탕수육,해물국수전골,순대,영양찜닭
전기 공사 BUMA ELECTRIQUE (뷰마전기)
/person
*갈비제외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RBQ 5643-2446-01
-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 서비스 내용 > 배전반 신규, 교체 및 용량 증설 작업 > 레노베이션 전기 공사 > 조명 공사 및 누전 공사 > 전기 콘센트 / 전기 히터 / 전기 제품 설치 > 내외선 신설 및 증설 > 전기 고장 수리 - RBQ : 5643-2446-01(퀘벡건설협회 전기공사 Licence)
514-928-0423
514-928-0423 (전기기술자 : 임범철) e-mail : bumaelectrique@gmail.com
종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3E 1Z3 email : info@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1천달러 할인쿠폰
514-591-5188
26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장단기 아파트 임대 (가구포함 가능) - 호텔보다 훨씬 저렴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2012년 161건을 성사시킨 실적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48유닛 `이미 판매' 단돈 1천불로 예약 가능 전망좋은 곳은 빨리 서두르세요!!!
* 상담시 이 광고를 가져 오시는 분께는 1천달러를 할인해 드립니다
콘도 프로젝트 로프트, 펜트하우스 (앙그리뇽 중심부) 앙그리뇽 노른자땅에 세워질 콘도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 > > > > > > > >
유명 건축회사 Groupe Cholette 지하철 도보로 2분거리 획기적인 현대식 컨셉 16층 고층빌딩 고급재료 사용한 콘크리트 건물 넓고 밝은 유리창 격조높은 로비 보안 카메라 조용한 엘리베이터 시설
> > > >
호텔수준의 복도와 공동 공간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라운지 설비 완비의 헬스장 앙그리뇽 공원, 녹지대, 자전거길 레스토랑, 쇼핑몰 등이 모두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내에 있음 >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가장 발달한 지역 > 2013년 9월중 5%~10%의 가격 인상이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Newman 길 Allard 길
1.$49,000+재고 동양식당, 라발의 고급 지역에 위치, 80석, 월세 $3500, 7년임대, 주차넓음, 밝은 전망 (Blvd. Samson, Laval) 2.$39,900+재고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아랍음식) 저렴한 임대료, 장기 임대, 타시로길에 위치, 넓은주차공간, 성업중, 분야별 업종로 상권형성 (Blvd. Taschereau Green Field Park) 3.$19,900 드라이크리닝+신발수선, 번화가에 위치, 성업중인 가게, 월세 $1071(세금포함) 10년 임대계약, 부부가 일하기 좋음, 높은 전망(rue Beaubien East, MTL) 4.$880,000 새미커머셜 빌딩, 가게2(1층), 아파트4(2x5½, 2x7½) 연임대수익 82,000$, 많은 지출이 세입자부담, 번화가 코너, 잘 보임, 전화요망(rue Wellington, Verdun) 5.$1,300,000 레스토랑 (서양식당 200석) 넓은주차 250대, 빌딩만 판매가능 $1.2M, 식당 $10만(장비포함), (rue Jarry Est, MTL) 6.$100,000~$200,000 대지(주거지) 10만sft ~ 15만sft, 전원생활에 적합, 몽트랑블랑 인접, 윈터+여름 리조트 지역, 밝은 전망, 가격 급상승지역(Val des Lac, Mt.Tremblant) 7.$449,000 새미커머셜, 1층에는 동양식당(Full 사이즈 지하 포함) 1x5½ 아파트, 월세 $750(난방별도) Jarry Est 부근, 쉽게 임대 나감(Rue St.Denis, Montreal) 8.$49,000(재고포함) 기념품점(캐나다 선물가게) 쇼핑몰에 위치, 높은매상, 쉬운경영, 전화요망(Blvd. Decarie, Montreal) 9.$699,000 커머셜빌딩+패스트푸드, 번화가 위치, 12,000sft 대지, 다층 콘도 건축 가능, 개발자에게 매우 유망, 전화요망(Blvd. des Laurentides, Laval) 10.$89,900+재고 데파노(성업중) 몬트리얼 중심 번화가에 위치, 높은 연매상($75만불, 복권포함) 월세$2300, 매우 좋은 딜!!! (Blvd. Mt.Royal East, MTL) 11.$199,000+재고 돈버는 수퍼마켓, 연매상 1백20만불, 순수익 20만불 육박, 건물도 매매 가능($599,000), 아파트 2x5½,(새것+장기임대중) 12.$389,900 고급콘도(3년된) 1450sft. 방3. 차고1+주차1. 메자닌. 옥상에 아름다운 테라스. 200도 파노라믹 강가 풍경. 다운타운이 기차로 20분(blvd.Gouin Est. MTL) 13.$2,800,000 새미커머셜(수리완료) 2,3층은 아파트, 1층과 반지하에 가게 3개, 연수익 28만, 많은 지출을 세입자가 부담, 콘도건설가능성(rue St.Denis, MTL) 14.$40,000 (7만불상당 재고 포함) 꽃가게, 23년 경영, 번화가에 좋은 고객층, 많은 새장비, 주인이 병이 들어 좋은값에 매매함 (Blvd. Monk, MTL) 15.$249,000+재고 동양 수퍼마켓, 연매상 2백만불, 좋은위치, 20대 주차장, 다양한 동양식품 취급하면 매상 인상가능, 임대4년, 10년연장가능, 월세 $6100 (Blvd. Des Sources, Pierrefonds) 16.$69,000 술집+식당(면허있음) 월세 $3500, 200석, 매우 좋은 매상, 발리필드 다운타운지역, 빨리 전화하세요 (rue Victoria, Valleyfield) 17.$69,000+재고 프랜차이즈 식당, Cafe Roma, 프랜차이즈 피 매우 적음, 월 1000불, 좋은매상, 여름 4개월만 장사함. (rue de la commune, Montreal) 18.$59,000+재고 한국식당, 20석, 매우 좋은 주방, 대학근처 매우 좋은 지역(주거지) 주민들 좋음(rue Sherbrooke West, Montreal) 19.$139,900 레스토랑(체인점), 유명상표, 번화가에 위치, 넓은 주차, 좋은매상, 장기임대에 임대료 좋음, 좋은가격 (Blvd. Des Grandes Prairies) 20.$59,000+재고 오리엔탈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번화가에 위치, 데파노 포함, 높은마진, 월세도 좋고 네고 가능, 전화요망(rue Papineau, MTL) 21.$2,900/월 가게 자리 (2500sft), St-Denis 매우 좋은 위치, 2층과 3층에 위치, 미용실이나 마사지 센터, 네일샾 으로 좋음, 장기 임대 가능(rue St.Denis, MTL) 22.$2.50/sft 대지,8년전 평방 피트당 33센트에 불과했던 땅, 계속 상승중, 고급주택 건축자리, 세금은 $500/년, 대지 크기 100,000 sft, 매우 좋은 투자(Ch. Val des Lacs, Ville Val des Lacs) 23.$199,900 커머셜 콘도, 150sft, 사무실에 적합, 격조 높은 웨스트마운트 지역, 지하철 도보로 10분거리, 전화요망, 임대료 $1000/월 (rue Ste-Catherine O. Montreal) 24.$44,900 동양식당, 14석, 가족운영에 적합, 월세 $1200, 장기 임대, 전화 주세요!!! (rue Monkland, MTL) 25.$25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동양식품 연매상 2백만불, 월세 6천불, 3천sft, 장기임대, 매우 좋은 딜, 연락하세요 (Blvd. des Sources, Ville Pierrefond) 26.$990,000 디타치드 코타지, 강가, 방4, 욕실2, 파우더룸, 넓은 지하실(미완성), 패밀리룸+리빙룸, 수영장, 같은 주인 47년, 관리 매우 잘된 집 (rue Sunset, Ville Senneville) 27.$1,900,000 호텔, 방21개, 4~5개 추가 가능, 지하철 UQAM 바로앞, 북미 버스터미널 앞, 같은 주인 50년, 순수익 20~25만불, 빨리 움직이세요(rue St.Hubert,MTL) 28.$180,000 콘도(1989년 건축) 침실1, 좋은위치, 매우 좋은 가격, 실평수 800sft + 벽난로 (rue Guy Bouchard, Lasalle) 29.$400,000 콘도, 200sft 호텔 스타일, 현재 호텔 관리사에 임대중, 연수익 $12,000, 몽트랑블랑 중심가에 위치(rue Cure Deslauriers, Ville Mont Tremblant) 30.$230,000 미니 슈퍼, 메트로 리셀리우, 롱게일 주거지역, 경쟁없음, 같은 주인 24년, 안정된 고객층, 연매상 1백만불 이상, 순수익 10만불 (Front Street, Longueuil) 31.$689,000 6 플랙스, 6x4½ 전기,난방 별도, 연수익 $47,000, 지붕수리완료, 아파트 4개는 수리완료, 지하철 도보 5분거리, 좋은위치 (rue Papineau, MTL) 32.$259,000+재고 아이스크림가게(프랜차이즈) 연매상 25만불, 연임대료 $7100(모두포함) 프랜차이즈 로얄티 8%, 밝은전망, 부부경영에 적합 (Blvd. Trans Canadian, 34.$265,000 콘도. 3층에 위치. 방3. 950sft. 화장실2. 수리많이 했음. 창.문.바닥 모두 새것. 전기난방. 벤덤역5분거리. 서두르세요 (Blvd. Decarie. MTL) 35.$250,000+재고 한식 패스트푸드(주5일근무), 바쁜 오피스빌딩(내셔날 은행 헤드쿼터) 올드몬트리얼, 높은매상(rue Viger,MTL) 36.$$$ 월세 $1000~$1600 NDG에 위치한 커머셜 장소, 매우 좋은 딜, 소형 수퍼마켓 등 가능 (rue Somered, Montreal) $37.$139,000+재고 동양식당, 번화가에 위치, 연매상 60만불, 12년간 운영, 수준 높은 고객층, 장기 임대(rue Beaubien est,MTL) 38.$259,000 아이스크림 가게, 프랜차이즈(La Cremerie), 성업중, 페어뷰 쇼핑몰 내에 위치, 연매상 26만5천불에 높은 마진, 연락 요망!!!(Blvd Trans Canadienne, Pointe Claire) 39.$449,000 새미커머셜 빌딩, 1x7½아파트(윗층) 월세 $750(nothing included), 아래층은 일식당, 연매상 30만, 순수익 5만, asking $89,000+재고 지하철 5분거리(St-Denis, Mtl) 40.$29,900+재고 페인트 가게, 매우 오래된 가게로 단골 손님 많음, 매상 높고 월세 낮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장비 포함 (rue Verdun, Verdun)
종
No. 883 Fri., November 1, 2013
軍, `킬체인' 핵심 글로벌호크 도입 사실상 확정
우리 군(軍)이 북한의 핵·미사 일 위협에 대비해 구축 중인 '킬 체 인'(Kill Chain)의 핵심 감시·정찰 자 산으로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 크(RQ-4 블록30형)의 도입이 사실 상 확정됐다.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1일 "정 부 간 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 방 식으로 글로벌호크를 도입키로 했다" 며 "올해 안에 미측에서 구매수락서 (LOA)를 다시 보내면 내년 초 방위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글로벌호크 도입 안건을 심의,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초 글로벌호크 의 구매를 최종 결정하면 2017년 고 고도 무인정찰기 4대의 전력화가 이 루어진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 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 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 준급의 무인정찰기이다. 작전 비행시 간은 38∼42시간이며 작전 반경은 3 천㎞에 이른다. 미 정부는 지난 4월 글로벌호크의 한국 판매에 대한 의회 승인을 받아 방사청에 LOA를 보냈지만 당시 사 업비로 책정된 4천800억원을 크게
초과하는 가격이 문제가 됐다. 이에 방사청은 사실상 글로벌호크 단독으로 진행되던 고고도 무인정찰 기 구매 사업을 경쟁 사업으로 전환 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그러나 팬텀아이와 글로벌옵저버 등 경쟁 기종이 군의 작전요구성능 (ROC)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사업비 증액 을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방연구원(KIDA)의 사업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기획재정부의 사업 비 증액 승인이 이루어졌으나 이 과 정에서 미측이 보내온 LOA의 기한 이 만료돼 정부는 LOA를 다시 보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한편 방사청이 주먹구구식으로 고 고도 무인정찰기 사업을 추진한 탓 에 구매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는 지 적도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새 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방사청으로부 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고도 무인정찰기 총사업비는 2007년 2천 533억원이었으나 현재는 8천850억 원으로 3.5배나 급증했다. 전력화 시기도 당초 2011년이었으 나 미측에서 LOA가 늦게 오는 바람 에 2017년으로 지연됐다. 정 의원은 "고고도 무인정찰기 사 업의 사업비가 수차례 변경되고 전 력화가 지연된 것은 방사청의 무능 력과 더불어 미측의 제시 가격에 따 라 사업추진 방향이 수정됐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엘런 머스크, 석유 메이저의 전기차 반대 로비 비판 “석유회사들이 전기자동차 반대 로비를 벌이고 있다.” 전기자동차 를 생산하는 테슬라와 우주항공업 체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엘런 머스크(42)가 작심하고 석유 메이저 를 비판했다. 머스크는 23일 밤 런던 웨스트필드 쇼핑몰에 문을 연 테슬라 매장 개장 식에 앞서 가디언에 거대 석유 회사 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기후 변화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을 왜곡 하고 이를 전기자동차를 공격하는데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심의 씨앗을 뿌리려는 석 유 메이저들”에 맞서 싸우는 것은 “ 옛날 거대 담배 회사들이 담배가 아 무런 문제가 없다고 광고를 해대던 것에 맞서 싸웠던 것과 비슷하다” 고 전했다. 머스크는 “과학자들의 99%가 동
의하는 사실이 있지만 로비스트들은 과학자들이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대 중에 전달하려 노력한다”며 “동의하 지 않는 부분이 기술적으론 맞을 수 있지만 이는 완전히 사람들을 호도 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기본 가격이 3만 8600파운드(약 6623만원)인 ‘테슬 라 모델 S’를 출시해 1만4000대 이 상을 판매하며 미국 고사양 전기차 시장을 장악했다. 테슬라는 내년 봄부터 ‘테슬라 모 델 S’를 영국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대부분의 전기차보다 최 고가가 1만6000~3만파운드가 더 비싸지만 내년에는 ‘젠(Gen) 3’으 로 불리는 새 모델을 3만5000파운 드 이하 가격에 출시해 시장을 확대 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5년 안에 유럽에서 전기
차를 생산하고 연구·디자인 센터도 세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정부가 인센티브제 도입 을 비롯한 전기자동차 지원에 미온 적이라고 지적했다. 스스로를 환경운 동가라고 여기지만 ‘초강경파’는 아 니라고 밝힌 그는 “환경 재앙을 초 래하지 않으면서도 삶을 즐길 수 있 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 타크의 실제 모델로 불리는 머스크 는 전기자동차, 우주개발, 청정 에너 지 개발 등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면서 미국에선 ‘21세기형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 다. 최근에는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613㎞ 구간을 3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Hyperloop)’라는 신개념 교통수단을 제안하기도 했다.
'NSA 폭로' 에드워드 스노든, 러시아에서 취업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감 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 노든(30·사진)이 러시아에서 취업
했다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스노든의 변호사인 아나톨리 쿠체 레나는 “스노든은 11월1일부터 러시 아 웹사이트 기업에서 기술지원 업무 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쿠 체레나 변호사는 기업 이름을 공개 하지 않았다. 스노든은 지난 8월 러시아의 페이 스북으로 불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업체 ‘브콘탁테’로부터 일자 리 제안을 받은 바 있다. 브콘탁테 공동 창업자 파벨 두로프는 최근 이 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 노든이 아직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 다”고 말했다. 스노든은 지난 6월23일 러시아 모 스크바로 피신해 공항에서 생활하다 가 8월1일 1년짜리 임시 망명 허가 를 받고 러시아로 입국했다.
대한민국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선발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열정과 봉사정신이 강한 능력 있는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정부초청 영어교사 프로그램(TaLK)을 운영합니다. 선발된 젊은이는 2014년 2월부터 한국 농산어촌의 초등학교에 서 영어를 가르침과 동시에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1. 프로그램 목적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여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수업에서 영 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한국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국 제사회의 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 - TEACH ENGLISH :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칩니다. - LEARN KOREA : 자신을 위하여 한국문화와 언어를 체험하고 배웁니다.
2. 모집 예정 인원 : 165명 내외, 기본 1년, 예외적으로 6개월 가능 3. 장학혜택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보상제도, 숙소(단독주택, 아파트 또는 원룸), 의료보험, 연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4.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재외동포는 영주권자도 가능)로서, 영어권 국가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졸업)생 ※ 재외동포는 대학 1, 2학년 재학생도 지원 가능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EPIK(English Program in Korea)은 199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학생 및 교사들의 영어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간 문화교류를 촉진하며 영어교수법 개선을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책임감 있고 신체 및 정신이 건강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모집합니다.
1. 지원자격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 남아공) 국민으로 대학 이상 졸업자,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교포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 * 한국 교포로서 영주권자일 경우, 최소한 중등학교 7학년부터 해당국에서 교육을 받은자로 현지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 자(남자는 병원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자)
2. 고용기간 : 1년 (2014.2.26~2015.2.25/2014.3.26~2015.3.25/2014.4.26~2015.4.25)
3. 보수 및 혜택 보수는 지원자의 자격 조건 및 배치 지역에 따라 결정 정착금 및 퇴직금, 보험/퇴직금, 연 18일 유급휴가 제공 주택(단독주택, 아파트, 원룸) 및 기본 가구, 가전제품 제공
5.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4.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지원서(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를 TaLK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지원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 양식 및 작성 요령은 EPIK 홈페이지 (www.epik.c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aLK 홈페이지(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거주지 인근 공관 선택) ※ 지원서 접수 후 나머지 서류를 해당 공관에 제출, 인터뷰(면접) 실시
6. 지원 마감일: 11월 3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주몬트리올총영사관 514-845-2555(내선228)
5. 지원 마감일: 12월 1일
주몬트리올총영사관 514-845-2555(내선228)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PREMIUM CAR SHELTERS 런칭 스페셜
20% 할인 무료배송 (광역 몬트리올 )
회사 소개 저희 Workman Packaging Inc.는 천막, 차양막 등 방수커버 제품 및 건축, 토목용 부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폴리에틸렌 타포린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한국 부영산업㈜의 몬트리올 현지 자회사이며 포장재 분야의 Multisac Brand와 아울러 이번에 Shelter(천막) 제품 Brand인 AbrisBec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RONA(FACTO), RENO DEPOT (CHAMPION) 및 COSTCO(StorGuard) 등을 통해서 본사의 Shelter 제품이 OEM방식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보다 Upgrade 된 제품으로 기존 Premium Shelter 시장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제품특징 190 gsm UV –protected tarp (자외선 차단) / 230gsm UV-protected tarp (Double Car 1820)
17 gauge galvanized steel frame , 1 ¼” round tubing/16 gauge, oval tubing (Double Car 1820) Stakes and U-anchors 포함. 자세한 제품별 spec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바랍니다.
구입젃차 하기 웹사이트를 방문하셔서 Promotion Code : ABRISAVE 를 입력하싞 후 주문을 하시거나 문의젂화(514-928-0423)로 연락 주시면 친젃히 한국어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웹사이트 : www.abrisbec.ca
문의젂화 : 514-928-0423
Multisac®, a division of PuYoung Industries Korea 345 Montee de Liesse, St. Laurent, Qc H4T 1P5 1-800-2525-208
E Mail : info@abrisbec.ca
종
No. 883 Fri., November 1, 2013
합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N PR EW IC E
부동산매물
$848,000
$699,000
$459,000
NE W
N PR EW IC E
Nun’s Island: Sommets IV:: Brossard, 콘도형 Sommets II, 2 bdr, 2 full bath, 1 gar. 침실2,욕실2,차고1,전체 나무바닥, Townhouse 2328 Sqft, 다운타운과 mont-royal 펼쳐지는 3dbs+Mezzanine, 3 Full baths,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과 따뜻. View, St-Laurent강이 보이는 콘도 밝은 남향 Gas fireplace, 전체 나무바닥
$3,900/m ren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PROMOTION
RECENTRLY
N PR EW IC E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NE W
(B.Th., RCIC)
$ 319,000
Nun’s Island: Sommets IV:: 몬트리얼 다운타운콘도(McGill근처) CDN Condo, 방3, 2 full bath, 차고1, 전체 나무바닥, 침실2,욕실2,차고1,전체 나무바닥, 1Bd, 1Bath, 1 Garage, 전체나무바닥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과 따뜻. Rooftop Terrace, Gym, 실내수영장 몬트리얼 대학근처, 버스정류장 앞 현재 $1,550/m 로 렌트 수입있슴 밝은 남향 Renovated in 2009
NE W
정민수
$ 298,000
SOLD
$ 279,800
Rent $1,350/month St-Lambert: 콘도 2+1 bedrooms, 1욕실, 1화장실, 1차고 창고, 시내에서 20분, Champlain Mall,학교와 공원, 도서관, 산책로 등 아주 밝은 콘도이며 전체 마루.
Recently SOLD
$ 259,000
$ 389,800
Ville St-Laurent - Condo, 방2, 욕실 Nuns' Island : $399.000 : 콘도 방3, 2, 옥외 주차1, 창고1, 전체 나무 바닥. 욕실 2, 차고 1 옥외주차1, 넓은 주방. 인근에 초등학교, Cegep, 지하철 Nuns' 상가까지 도보 거리
SOLD
SOLD
$ 849,500
$ 599,500
$ 645,000
상담서비스를 부담해 드립니다*
Nun's Island Town House 방(3+1), 넓은 Mezzanine, 2+1 Bath, 차고,
전문가의 도움이 여러분 집의 value를 올
전체 나무바닥, 남향 따뜻하고 넓음. (MLS 8710249)
Les Sommets 콘도 2+1bd 월 $2,800의 월세 수익
Le Vistal 1콘도(2009) 방2, 욕실2, 차고1(1435 st) 남향 밝은 유닛, 전체 나무바닥
SOLD
SOLD
Recently
$ 419,000
$ 739,000
$ 465,000
Les Sommets 콘도 2bd, 2bath,1garage Downtown View
Le Vistal 콘도 2bd, 2bath, 신축 2010
Les Sommets IV. 침실2, 욕실2, 전체 나무 바닥, 차고 1, 창고1
Recently SOLD
Recently
Recently
SELLING
Residential 판매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 Staging designer의
려 드릴 것입니다.(*2시간까지)
모기지 MORTGAGE PLANNER 현재 Best Rate
2.5%
(Sept. 9일 현재, 5년 변동율)
(*특정 조건 적용, 사전 통보없이 변경될수 있음.) Rate* 3 yr Fixed (고정)
2.89%
3 yr Variable (변동)
Bank Preferred Rate - 0.5%
5 yr Fixed (고정)
3.29%
Rate effects on Feb. 20, 2013 *all rates available with certain conditions.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619,000 419,000
$349,000
$688,000
4+2 bd, 3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in C-section, 신축건물. 전체 마루 바닥
Asking $349,000 - 3+1 bd, 2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above ground swimming pool.
3+2 bd, 3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in the Golf course section. 전체 마루 바닥
칼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한식전문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29) >>
중원절에 얽힌 이야기
어린이 잡지 어깨동무 볼 것이 많지 않았던 어린 시절, 꿈 을 키워주고 나름대로 상상력을 갖 게 해 주었던 월간 어린이 잡지가 있 었습니다. ‘어깨동무’라는 이름을 가 진 책이었는데 매달 한 번씩 나오는 그날을 무척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한달에 한 번 서점이나 문구점에 들러서 어깨동무를 구경하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이었는지 모릅니 다. 특히 책 표지인물들을 보면서 저 아이들은 어떻게 저런 책의 모델 이 되었을까 하고 무척 신기해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책 내용 중에는 이 원수 선생님이 쓰신 어린이 연재소 설도 있었고 여러가지 연재만화들이 있었습니다. 윤승운씨의 ‘요철 발명 왕’은 한참 모험심과 호기심이 가득 한 우리들의 자극제 역할을 많이 했 고 김원빈씨의 만화 ‘주먹대장’은 악 인과 선인의 구분을 확실히 긋는데 한몫을 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주먹대장은 얼 굴도 귀엽고 잘생겼습니다. 커다랗고 똘망똘망한 눈에 한쪽 주먹이 유난 히 컸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범상치 않게 센 힘탓으로 부모와 마을사람 들의 관심을 받고 자랐습니다. 마을 어른들은 큰 주먹이 마을에 불행한 일을 불러오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지만 어머니만은 긍정적인 믿음 을 가지고 아이를 키웠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동네에 나가서 아이 들과 어울릴 때면 놀림받기 일쑤였습 니다. 그래도 착한 마음을 가진 주먹 대장인지라 어려움을 안으로 간직하 며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그러다가 안좋은 사람들이 마을 사람을 괴롭힐 때면 용감하게 나서 서 물리치곤했습니다. 몸집은 꼬마 지만 힘만은 어느 장사 못지않게 센 탓으로 아무도 그를 범접하지 못했 습니다. 그리고 위기 때마다 사람들 을 구해주는 선한 마음을 갖고 있는
럼
주먹대장은 우리 주위에 수많은 팬 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학교생활 하면서 가끔은 속상하기 도 하고 마음에 혹 맞지 않는 일이 생 길 때는 은근히 주먹대장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일기도 했습니다. 악인 에게만 그 힘을 발휘하는 주먹대장 의 본을 받아 되도록이면 나쁜 마음, 나쁜 일은 하지 않겠다는 원칙은 우 리 나름대로 정해놓았지만 그런저런 걸 가릴 새도 없이 우리의 어린 마음 엔 불쑥불쑥 우리의 감정 그대로 하 고 싶은 충동이 일었던 것도 사실입 니다. 그래도 선하고 의로운 편에 서 야 한다는 원칙이 세워져 있는 터라 어린 우리들의 마음은 늘 선한 것만 좇아가기 마련이었습니다. 생일이나 명절 때, 혹은 무슨 상을 타서 특별히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 렸을 때는 ‘어깨동무’ 선물 받는 것 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한번 보고 덮 어두는 것이 아니라 보고 또 보고 하 기를 수십 번, 그야말로 한달 내내 책 을 훑고 또 훑었습니다. 나중엔 목차 까지도 다 외워버리니까 학교공부를 그렇게 해보라는 핀잔을 가끔씩 큰 언니로부터 듣기도 했습니다. 텔레비젼이 흔히 있었던 것도 아니 고 다른 읽을 것 볼 것이 흔치 않던 시절이라 월간잡지가 풍요를 누리던 때였습니다. 우리 유년시절을 윤기있 게 빛냈고 기대와 즐거움으로 가득하 게 했던 어린이 잡지도 동심의 문화 가 많이 바뀌어가면서 1980년대 후 반에 가서는 폐간을 해야 했습니다. 그 시대가 저물어가는 것이 우리에 겐 아픔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의 마음에 뚜렷이 남아있는 어깨동무로 인해 우린 행복할 수 있습니다. 손과 손을 친구들의 어깨에 얹고 걷던 그때, ‘ 어깨동무’를 반복해서 읽고 읽던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올해도 어김없이 할로윈 (Halloween)데이가 지나갔다. 유럽 과 북미에서 해마다 ‘만성절’(모든 성 인의 날 기념일)전날인 10월 31일에 행해지는 이 서양전통 행사에서는 마녀와 유령, 그리고 죽은 영혼이 출 현할 때 그것들을 놀라게 한다는 목 적으로 사람들이 각종 귀신이나 괴 물 형상을 차려입고 왁자지껄 축제 를 벌이곤 한다. 이 시기에 맞춰 집 집마다 도려낸 호박 안에 초를 세워 장식하거나(Jack-o'-Lantern,잭오랜 턴) 아이들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사 탕을 달라고 하는(Trick or Treat) 관 습은 오래전 아일랜드 인들이 미국 으로 이주해 오면서 들여온 풍습이 다. 그러나 할로윈은 비단 기독교인 이 아니라 하더라도 모국과 해외 거 주 젊은 한인 부모들 사이에서 자녀 들의 인성교육에 합당한지, 한국인의 정체성에 폐해가 되지는 않는지 등의 논란이 매년 불거지고 있다. 서양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도 할 로윈과 비슷한 종류의 으스스한 축 제들이 많이 있다. 그 중 일본에는 ‘ 오본(お盆)’이라 불리는 명절이 있고 중화권 국가들에는 이른바 ‘중원절( 中元節, Hungry Ghost Festival)’이 라는 귀신을 기리는 날이 있다. 본래 중원절은 종교적인 행사로 매년 7월 15일 치러졌는데 일설에 따르면 도교 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옛 중국인들 은 7월 15일을 중원일(中元日)로 지 켰고 이날 지관(地官)이 내려와 사람 들의 선악을 심판한다고 믿었다. 그 러나 중원절이 불교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는 만큼 어느 쪽이 신빙성이 있는지는 오늘날에도 불명확하다. 도교, 불교와는 별도로 한 중국 민 간설화는 다음과 같이 전하기도 한 다. 옥황상제의 명령을 받고 염라대 왕이 저승에서 사람들의 영혼을 관 할하게 됐다. 해마다 7월 15일이 되 면 염라대왕은 저승을 벗어나 천상 으로 보고하러 올라가는데, 염라대
왕이 자리를 비울 때마다 저승의 왕 궁은 난리법석이 일어난다. 고심하던 염라대왕은 자신이 자리를 뜨는 그날 만은 귀문관을 완전히 개방하고 귀 신들에게 기회를 줘 하루 동안 이승 으로 돌아가게 했다. 그리고 인간 세 상을 둘러보게 했다. 그러자 귀신들 은 거리를 헤집고 다니면서 인간들 을 핍박하고 온갖 악행을 일삼는가 하면 세상에 악설을 퍼뜨리며 오만 가지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이 러한 연유로 사람들은 7월 15일을 제사날로 지키며 조상에게 예와 정 성을 다하고, 떠도는 귀신들에게 식 사 한 끼나마 아낌없이 베풀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홍콩에서는 매해 여름마다 중원절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고 한 다. 곳곳마다 붉게 타오르는 불길, 매 캐한 연기, 짙은 향내가 물씬한 모습 들이 구경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한다. 밤늦은 시간까지 바깥에서 돌 아다니던 사람들도 이날만은 각지 를 배회하는 귀신들을 피해 일찌감 치 귀가한다. 타이완(대만)에서는 중 원절을 앞두고 북부에 있는 도시 지 룽(基隆)의 사찰에서 소위 ‘귀신 문’ 을 열어 귀신들을 불러내는 의식을 거행한다고 한다. 그 원래 뜻은 귀 신들을 이 세상으로 초청한다는 의 미이지만,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는 앞으로 한 달 동안 귀신과 동거한다 는 의미이고 때문에 각종 금기사항 을 정해 매사에 각별히 조심하면서 보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중원절에는 일명 ‘보시(布施) 행사’를 치르는데 이것은 각 집들마 다 대문 앞에 음식을 한가득 차려놓 고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일 컫는다. 이와 같은 보시행사는 지방 뿐만이 아닌 도시에서도 같은 형태 로 행해지며 심지어 최첨단과학 제 품을 생산하는 전자회사도 사장이 직접 제주의 역할을 맡아 향을 올리 고 사업의 번창과 함께 평안을 기원
한다고 한다. 중국 사람들은 중원절 이 낀 그 한 달 동안을 천지에 널린 혼령을 위로하는 ‘귀신의 달’로 보내 고 그 달은 그믐날 지옥의 문을 닫 으면서 막을 내리며 사람들은 다시 평상시 생활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중원절의 근원을 찾아 올라가다 보 면 유럽의 할로윈과 맥락을 공유하 고 있지만, 보다 본질적으로 중국의 조상숭배 풍습과도 연계돼 있다. 홍 콩이나 타이완의 현지인들이 중원절 에 길거리에 불을 피우고 자신의 조 상이나 다른 영혼들이 내세에서 사 용하도록 가짜 종이돈, 종이 텔레비 전, 종이 자동차 등 공물류를 불태 우는 행위가 바로 그와 같은 풍습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그 밖에 중원절 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전통 경극인데 주로 임시 대나무로 만든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중국 신들의 도덕적이고 자선적인 공적을 칭송하 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극공연은 주 로 저녁시간 이후에 진행된다. 객석 은 물론 살아있는 관객들로 가득 채 워지지만, 맨 앞줄은 이승을 찾아온 유령들을 위해 늘 예약돼 있어 비워 놓는다고 한다. 유난히 혼령과 귀신을 기리는 풍습 이 두드러진 중화권 국가들과 일본 에 비한다면 예부터 하늘(하나님)을 섬기는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 온 우리민족은 적잖은 측면에서 그들 과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조상 에게 예를 표하고 제사를 지내는 관 습이야 우리도 가지고 있지만, 조용 한 달빛 아래 냉수 한 그릇 떠다 놓 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바라며 천지신 명에게 빌던 우리들의 옛 어머니 이 미지는 요란하기 짝이 없는 중국 중 원절 풍광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샤브샤브 코리아 점심스페샬 돈까스 $8.95, 비빔밥 $8.95 떡만두 $8.95 불고기덮밥 $8.95 육개장 $9.95 갈비탕 $9.95
짬뽕 짜장면 영업시간 : 11시 ~ 밤11시
대구매운탕, 닭도리탕 물냉면, 곱창전골
메트로 벤덤 혹은 Atwater 역에서 90번 버스 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
특
No. 883 Fri., November 1, 2013
집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겨울과 자동차 박 재 길
요즘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과히 우리의 참을성을 넘어선다. 아 무리 박정희 전 독재자의 딸이 대통 령이 되었다지만 이것은 아니다. 때 리는 시어머니보다도 말리는 시누이 가 더 밉다는것이 요즈음 한국세태 를 보면 딱 들어 맞는 것같다. 이래 저래 그 정권에 기대어 콩고물이나 얻어 먹어볼까 하는 거지건성의 사 람들. 목사란 사람이 한국은 독재를 해야 한다는 그런 사이비교주 같은 이야기를 하는나라. 국정원, 정부, 심 지어 군대가 정치에 개입해서 댓글 로 국민을 호도하고 보수가 정권을 잡아야만 자신들의 기득권이 안정되 고 또 국가가 안정된다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 리나 해대는 정신병자들이 많은 그 런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만 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김대중, 노무 현정권이 한국을 말아먹든가 아니 면 이명박정권이 나라를 엄청 번창 시켜어야 하는것 아닌가? 아직까지 도 후진국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정권과 소수국민들 그리고 그 기득 권을 놓지 않으려는 좀 있다는 사람 들에 의해 다수의 국민이 여기에 동 조한 결과가 바로 '박근혜'라는 우이 독경의 대통령을 낳았다. 국민이 촛 불을 들건말건, 해직자가 데모를 하 던말듯, 국정원이 정치에 관여해 국 민을 우롱하던 말던간에 지금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은 눈과 귀를 꽉 막고 한가로이 야구장에서 시구하느 라 바쁘다. 그녀가 한나라당 당수 일 때부터 불리하면 일절 입을 딱 닫고 아무말 하지 않으며 유리하면 한마 디 내뱉은 습관은 대통령이 되어서 도 유지하고 있다. 상당히 조삼모사 한 행동임에도 이것이 먹혀들어가는 한국의 현실이 답답하다. 오히려 전 임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 심한 행보 를 보면서 '구관이 명관' 말이 뇌리 에 박힌다. 하지만 누굴 탓하랴. 국 민이 다 선택한일. 권력에 아첨하는 자들은 모두 승승장구 하고 있고 김 영삼정권부터 '우리가 남이가!' 하는 아주 유명한 말로 국민을 즐겁게(?)
이심기
했던 초원 복국집 사건의 주도자 김 기춘씨는 이제 비서실장이 되어 박 정희 정권의 차지철과 같은 무소불 휘의 권력으로 '기춘대흥군'이란 별 명까지 얻었다. 지역안배란 말은 더이 상 박근혜정권에선 없다. 국민을 두 려워하지 않는 그녀를 보면서 과연 그 아버지에 그 딸이란 생각이 절로 나는것은 정상인지 내 자신이 궁금 하다. 예로부터 국민을 하찮게 여기 는 권력자는 망했다. 누구나 아버지 에 대한 기억과 존경은 필요하지만 잘못된것은 철저히 반성하고 또 최 소한 대통령이란 자리에 섰으면 모 든 사리사욕을 버리고 위대한 대통 령으로 남으려고 왜 하지들 않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가진 자들은 대통령 감이 안되는지 도 모르겠다. 적당히 권력을 사용하 고 그 권력에 권한을 주는 그런 '곡 학아세' - 오늘 너무 문자 쓰는건 아 닌지 - 를 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 비상식의 나라가 정상적으로 작동 하는 날은 언제 일까? 전임 이명박씨 만 봐도 권력의 정점에서 자신의 호 사만 누리려다 결국 인기없고 - 역 대 대통령중 제일 인기없는 - 심지어 독재자 전두환보다 못한 못난 대통 령으로 퇴임하여 그가 행한 잘못된 삽질로 인해 고소를 당하는 입장에 놓여있지 않는가? 그나마 다행인것 은 현명한 국민들이 그들의 지켜보 고 있으며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 다는거다. 여러가지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좋은 화음을 내는 그런 대한민 국. 보수도 진보도 다 필요한것이 민 주주의 국가 아닌가? 세계 최대 민 주주의 국가라는 미국에도 '티파티' 로 대변되는 보수와 민주당을 이끄 는 진보가 양립하며 사회를 발전시 키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한국사회 가 지난 대선에서 거의 반반에 걸쳐 대통령 후보자에게 표를 준것은 상 당히 긍정적으로 봐야한다. 누가 뭐 라든지 한국의 민주주의 역량은 계 속 발전되고 있으며 이것은 결국 대 한민국이 세계속에 더 확고히 강력 한 힘을 가진 나라로 자리매김하는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데 일조할 것이다. 이탈리아만 하더 라도 불과 1970년대에서 1980년대 까지 마피아에 의해 권력이 유린되고 후진정치로 낙인 찍혀 왔으며 심지 어 작년까지 '베를루스코니'라는 미 디어 제왕이 총리가 되어 각종 불법 을 저리른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점 에서 한국이 오히려 이탈리아보다는 국민들과 민주주의 수준이 더 높은 것은 아닌지 위로해본다. 선거를 통 해 당선된 대통령을 밀어주고 존경 해주는 그런 정치는 불법 선거가 아 닌 정당한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 령이 받아야할 특권이다. 권투선수 가 다운이 되려고 하는데 코치가 옆 에서 잡아주는 경기가 과연 정당한 게임인지 아닌지는 국민은 안다. 침 묵은 금이 아니라 회피이기 때문이 다. 한국에서 정말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다시 보고자 하는것이 너무나 큰 꿈일까? 박정권을 보면 그 꿈이 더욱 멀어져 가는것 같아 슬프다. 겨울이 다가오는것 같아 슬프다. 스 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이겠 지만 필자는 불행히도 스키를 한번 타고 얼굴의 칼로베는 듯한 추위를 잊지 않은 까닭에 겨울의 짧은 낮과 적은 햇볓이 슬프다. 그나마 겨울에 적합한 Subaru Outback을 타고 다 니는것이 위안이랄까. Forbes 지에 겨울에 좋은 자동차 를 소개했는데 특징은 모두 AWD 시스템을 가진 자동차라는것. 1등 이 전설의 AWD 시스템으로 이름높 은 Subaru Outback 그뒤로 Volvo XC70 T6 AWD, Audi Allroad, Toyota Sienna AWD, BMW 3 Series Gran Turismo xDrive, Mini Countryman AWD, Subaru Impreza, Mercedes-Benz E-Class AWD, Acura TL SH-AWD 그리고 Lexus GS AWD 가 그것이다. 전 영 역에서 선택이 되었겠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다 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제아무리 안전하고 좋은 차라 도 운전자가 절대주의 하지 않는다면 겨울철 운전의 위험성은 두말하면 숨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253-2533(Ext 22) 직통 : 909-1628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결국은 쿨 가이들이 될 우리 동포 들도 당장 함께 하기는 쉽지 않을 때 가 꽤 있다. 고향에서 큰 흐름에 가담하지 않 으면 뒤처진 것 같고 또 소외되는 것 같은 (실제 소외도 되고..) 사회 분위 기 탓에 이곳 몬트리얼에서도 뛰어들 흐름을 찾아 애쓰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씨름을 그만두기까지 3년, 5년, 아니면 그 이상을 (10년도 보았 다) 보내고 있을때는 그렇다. 계획을 못 잡고 발을 땅에 대지 않고 떠다니는 마음… 이 곳 개인 적인 성향이나 살아가는 방식이 다 개인적으로 보여도 깊은 속엔 캐나 다 퀘벡 표준 스탠다드에 모두가 다 붙어있다. 그래서 이곳 캐나다 퀘벡의 표준을 내 것으로 삼는 것이 바로 이 사회 중 심에 즉시 합류해 큰 숙제를 해결하 는 길이된다. 그런데 고향식으로 사 회 표준은 이름뿐이고 내가 모르는 무언가 특별한 길이 있다고 착각해 이를 찾아나서면 문제가 시작된다. 물론 쉽지않지만 로마에선 로마의 법을 따라야한다. 한 예로 고향식으 로 은행이 사회적으로 또 법적으로 가장 신뢰 금융기관이라고 결론을 내려버린다. 물론 은행도 신뢰의 기관이나 이 곳은 보험기관이 민법, 상법 그리고 세금법등에서 더욱 혜택을 많이 받 고 또 국가와 사회적인 신뢰가 더 두 터워 정부가 파트너로 의지하는 국 가 기간 산업이다. 따라서 이를 잘 이용하면 저절로 나와 내 가족은 이 사회의 표준과 그 혜택에 합류됨을 알 필요가 있다. 고 향과 다른 로마이다. 사회주의 캐나다는 나라 자체가 큰 보험기관이다. 사회보장번호, 실업보 험,장애보험, 의료보험,약보험, 자녀 우유값 탁아 비용 지원, 은퇴연금등 등은 모두 일종의 보험이다. 즉 보험료(세금)를 각 개인별 수입 에 따라 거둬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최광성
해당되는 혜택을 주자는 사회 모토 가 바로 보험기관의 모토이다. 그래서 보험기관이 정부와 사회 체 질상 가장 잘 맞는다. 그렇니 위에 말 한 민법, 상법, 세금법 혜택들은 보험 기관의 상품들에 일차적으로 또 더 많이 들어 있을 수 밖에 없다. 한 예로 전 세계 5위 신용평가의 데자르댕은 주식회사가 아니라 신 용조합(Credit Union)이다. 따라서 생명보험은 보험금을 받을 때 세금 이 전혀 없다. 투자 보험도 증식해 불어날 동안 전혀 세금 보고 의무도 없다. 그래서 면세복리가 된다. 보험안에서 작년 면세수익율이 8.5%였던 돌쇠씨는 이미 세금 8.5%를 세이브한 셈이 된 다(세전 연17%를 해야 세후 8.5%가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곳은 사망시 유산 절차 (probation)가 쉽지않은데 보험금 은 유언장이 없어도 법원의 판결을 거치지않고 서류 완결 후5비지네스 날이내에 세금 한 푼없이 지불된다. 또 보험금은 채권자의 요구에서 보 호된다. 즉 불행하게 사업이 문을 닫 아도 채권자들의 지불 요구에서 제 외되어 남은 사랑하는 가족들은 최 대한 보호된다. 이렇게 민법, 상법, 세금법에서 크 나큰 혜택이 있다. 또 투자 분야에 서, 최저 연5% 개런티 연금밸랜스 증식에다, 돈을 찾을 때는 연5%이상 씩 늘어난 연금밸랜스에서 최대 연 6%씩을 돌아가실때까지 지불하는 개런티 연금 펀드(GIF: Guarantee Income Fund)는 보험기관만 취급 할 수 있다. 나라에서 은행에는 이런 법적 개 런티 권리를 않 주기 때문이다. 버스 급정거에 손잡이 않잡은 사람 붙잡 으면 함께 넘어진다. 내가 모르는 뭔 가를 옆 사람은 혹 알까해서 시간 낭 비말고 어드바이서와 캐나다 퀘벡의 표준을 직접 내 것으로 삼자. 내 어 드바이서는 있습니까?
생명보험 (생명,중병, 간병, 론, 월급, 사업비용, 면세복리투자, 상속) 종신연금,RRSP,TFSA (최고 연7% 이익배당 면세절세 특수펀드) 평생개런티 연금펀드(연5% 개런티증식, 최고 연5% 개런티지급) 퀘벡교육적금 (불입금의 최고60% + 2,000불 CLB 정부 보조) 유학생보험(여행자와 방문자 보험) 및 훼밀리의료비보험 집, 차, 가게보험, 모기지소개 / 입출금 자유적금 연1.5% 신규 및 기존 고객 통합 지원 써비스(퀘벡주, 온타리오주)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이민 재정 수상(隨想)
북 Assomption
Viau
올림픽 아파트
데자르댕, 매뉴라이프, 인더스트리알 알리앙스, 썬라이프, Clinique
카나다(뉴욕)라이프, RBC, BMO, TransAmerica등
KSCHOI 보험 & 투자(주)
Sherbrooke E.
Polyclinique Maisonneuve - Rosemont 5345 Assomption Suite 185, Mtl, Qc, H1T 4B3
E-mail) ks_choi@me.com 셀) 514-892-3437
투자/재정 어드바이서
회사) 514-333-9093 (내부241)
최 광 성
팩스) 333-7869
생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팔목터널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 -1 1. 이 질병은? 엄지 손가락과 둘째, 셋째, 그리고, 넷째 손가락 반의 감각과 엄지 손가 락의 운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손목 부위에서 압박되 어, 손과 곤가락의 저림, 통증, 감각 저하 , 부종, 힘의 약화 등이 나타나 는 말초 신경 압박 증후군이다. 2. 원인은? 수슨관증후근은 1000명당 1~2명 에서 발병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으 로 30세 이상의 성인 연령층에서 나 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 특히 중년 기 여성에서 자주 발생한다. 직업과 관련해서는 진동을 많이 느 끼는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나 손목 을 세게 구부리는 동작이 반복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작업장 근로자, 운 전기사, 목수 등), 고정된 자세로 컴퓨 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 손을 빠 른 속도로 반복해서 사용하는 사람( 악기 연주자 등)에서도 흔히 발생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경우 글씨를 쓸 때 펜을 강하게 쥐는 버릇이 있으면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특별한 선행 질환 없이 발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손목 골절 후 부정 유합이나 관절염 수근관 내 에 생긴 종양( 결절종 등)에 의해 또 는 전신적 원인, 특히 당뇨병이나 만
성 신부전증 환자에서 발생하는 경 우도 있으며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 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염, 유전 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말단 비대증, 골관절 기형 등이 있 지만 대부분 환자에서는 정확한 원 인을 모른다. 과도한 반복적인 손의 사용과 관 게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일부는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 변화, 노화 현상으로 오는 것이 아닌가 생 각되고 있고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 우에는 당뇨병 자체가 신경을 침범 하므로 손목 주위에 약간의 붓기만 있어도 손저림이 더 흔하게, 더 심하 게 나타나기도 하고 임산부에서 일 시적으로 수근굴 증후군이 나타낫 다가 출산후 호전되는 경우가 있는 데 그 원인은 임신과 관련된 부종으 로 보고 있다. 3. 증상은? 대체로 손등의 감각과 새끼 손가 락과 넷째 손가락의 감각은 괞찮지 만 엄지손가락, 둘째,넷째 손가락의 엄지쪽 반과 이 와 연결된 손바닥 피 부 감각이 둔하게 여겨지며 주요 증 상은 다음과 같다.. - 손끝이 따끔 따끔한 느낌이나 화끈거림이 있으며 저린 느낌 또는 통증이 생긴다.
활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우방도 도청 공범이라는 미국 정보수장들 ㆍ하원 청문회 함께 출석 “유럽서 미국에 첩보 활동” 주장 ㆍ의회, 국가안보국 정보수집 제한 법안 발의… 통과 관심 “이 일은 어떤 점에서 영화 <카사 블랑카>를 연상케 한다. ‘맙소사, 여 기 도박판이 벌어졌군.’ ” 미국 정보기관들의 총책임자인 제 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DNI)은 29일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카사블랑카’의 부패한 프랑스 관 리가 자신도 가담하고 있던 활동( 도박)에 대해 화내는 척하는 대사 를 인용해 국가안보국(NSA) 첩보 활동을 비난하는 외국 정부의 반응 을 비꼬았다. 어느 한 국가의 정보기관이라면 자신들의 행동을 비난할 수 없으 며, 모두들 똑같은 ‘공범’이라는 인
시 미국에 대해 비슷한 첩보 활동 을 하고 있다며 “유럽 지도자들이 정보기관의 업무가 어떤 식으로 작 동하는지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 같 다”고 말했다. ▲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 “영화 `카사블랑카' 연상 정상 감시는 첩보의 기본 유럽의 지도자들은 정보기관 업무 모르나”
논쟁의 핵심에 있는 국가안보국의 키스 알렉산더 국장은 “국가안보국 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국민 수 천만명의 전화기록을 싹싹 긁어모았 다는 언론들의 보도는 보도한 기자 들이 자료를 잘못 분석한 데서 비롯 된 완전한 오보”라고 말했다. ▲ 키스 알렉산더 NSA 국장 그는 “이 자료는 유럽의 민간인을 “유럽 민간인 전화 도청은 언론의 완전한 오보 나토 동맹국이 수집한 정보 우리가 제공받은 것일 뿐” 상대로 수집한 정보가 아니다”라며 “이 정보들 중 일부는 북대서양조약 식이 담겼다. 클래퍼 국장은 이날 ‘외국 정상들 기구(NATO) 동맹국들이 방어와 군 에 대한 감청이 일반적인 관행이냐’ 사작전 차원에서 수집한 것을 우리 는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장 가 제공 받은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이 국가안보국의 우방국 정 의 물음에 “50년간 이 업계에 있어 본 경험으로는, 어떤 형태로든 표현 상 도·감청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제 되는 정상들의 의도는 우리가 수집하 도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주당 고 분석하려고 하는 가장 기본적인 과 공화당의 의원들은 국가안보국의 정보수집 활동을 일부 제한하는 내 교리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EU) 동맹국들 역 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제임스 센슨브레너 공화당 하원의 원과 패트릭 레히 민주당 상원의원 이 발의한 이 법안에 따르면 국가안 보국이 미국인의 통화기록을 대량으 로 수집하거나 감시 프로그램에 추 가적인 개인정보 제어 기능을 설치 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센슨브레너 의원은 9·11 테러 직 후 국가안보국의 정보수집 근거가 된 애국법 제정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 도·감 청이 애국법의 입법 의도를 일탈한 것이라며 “매우 충격적이고 화가 난 다”고 말했다. 앞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가 있 은 직후인 지난 7월 저스틴 어매시 공화당 하원의원과 존 코니어스 민 주당 하원의원이 국가안보국 활동 제한을 위해 초당적으로 발의한 법 안은 하원에서 찬성 205, 반대 217 로 부결됐다.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 이너 하원의장 등 민주·공화당의 주 류가 초당적으로 반대했다. 하지만 우방국 정상들에 대한 도· 감청 의혹이 제기한 충격파 때문 에 이번 법은 통과될 가능성은 높 은 편이다. 하지만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장처 럼 “9·11 테러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굳이 첩보활동의 범위를 축 소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 아 결과를 속단하기는 어렵다.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서로 사랑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 교회
http://sarangchurch.ca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켜가는 교회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찾아 오시는 길 주소: 2097 Union Avenue (corner Sherbrooke St.W) Montreal, Quebec H3A 2C3 ( Peoples Church of Montreal 건물 )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예배시간: 매주일 오후 2:05 새벽기도회: 매주 토요일 오전 7:00
소그룹 성경공부: 수, 목, 토요일
미 주 성 결 교 회
예배장소를
Montreal West Korean Evangelical Church
옮겼습니다
오셔서, 함께 만들어 갑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치와 소망에 대해 함께 나누는 교회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는 이민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교회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주 수 한 새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이메일: abbi7k7@gmail.com http://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 매주일 4:00~6: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전화: (514)-805-6390
Bus: 24, 356 (Sherbrooke/Aylmer)
서광한글영재학교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담임목사: 강숭희
Metro: McGill Station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연락처
전 은혜성결교회 예배당 입니다. Trinity Memorial Church (Anglican Church)
일 요 글 벽
예 배 예 배 학 교 기도회
: : : :
주일 오후 1시 30분 오후 7시 30분 주일 오후 1시 30분 (월-토) 오전 6시
Metro Vendome 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역 건너편 Marlowe Ave. 로 오세요. ( Marlowe 길에 교회 주차장이 있습니다 )
: 김 대 영 (514) 909-0691 (C) (514) 484-3913 (H) 시무장로 : 서 백 수 (514) 497-4732 (C)
담임목사
5220 Sherbrooke St. West. Montreal, QC. H4A 1T8
스포츠 / 연
No. 883 Fri., November 1, 2013
예
코리안 뉴스위크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FA 시장 개막' 추신수, 1억불 레이스 시작됐다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1 억 달러 레이스를 시작한다. 꿈과 같아 보이는 천문학적인 액수지만 그 가능성은 분명 충분하다는 평 가다. 워낙 수요자가 많은 까닭이 다. 추신수를 품에 안을 팀이 어디 일지는 미 현지에서도 최대 화두 중 하나다. 미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 수(FA) 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 렸다. 우리시간으로 10월 31일 오 후 10시부터 메이저리그(MLB) 사 무국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5일 의 유예 기간을 거쳐 5일 오후 1시 부터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이 차 려진다. FA 시장에서 로빈슨 카노 (뉴욕 양키스), 제이코비 엘스버리( 보스턴 레드삭스)와 함께 최대어 3 인방으로 손꼽히는 추신수의 행선 지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히려 미 언론들에 보도되는 횟 수는 카노보다 엘스버리와 추신수
가 더 많은 상황이다. 카노의 경우 는 양키스가 재계약 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있고 총액이 2억 달러를 넘 어갈 것으로 보여 노릴 수 있는 팀 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엘스버리와 추신수는 외 야 자원을 원하는 팀이 많고 카노 보다는 금액이 떨어져 노릴 수 있 는 팀이 상대적으로 많다. 오히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이 오르 는 시나리오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지금까지 FA 시장 예측은 주로 언론이 주도했다. 각 팀의 취약점을 평가하면서 FA 시장서 데려올 만한 선수를 저울질해보는 수준이었다. 여기서 추신수는 상종가를 쳤다. 당장 11월에 행선지가 결정되지 는 않을 가능성은 있다. 탐색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 로 몸값이 워낙 높은데다 추신수 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최 대한 많은 제의를 받아보면서 몸 값을 올릴 전략을 구상할 가능성 이 크기 때문이다. 구단으로서도 단장 회의, 그리고 윈터미팅을 모 두 끝내고 본격적인 제안을 넣을 공산이 커 보인다. 추신수의 이름 이 11월 한 달, 그리고 12월까지 계 속 오르내릴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몇몇 약점을 들어 “추신수가 1 억 달러의 선수는 아니다”라는 현 지의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
지만 상황은 추신수의 편이다. 외 야 자원이 그렇게 풍족하지 않은 2014년 FA시장이고 여기서 추신 수는 엘스버리와 함께 가장 가치 가 높은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여 기에 1번 혹은 중심타선, 그리고 중견수와 코너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는 폭등한 상 황이다. 어디에 위치하든 20개의 홈 런과 4할 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는 결코 흔하지 않다. 1억 달러 레이스의 마지막이 한국 은 물론 미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 을 태세다.
류현진, 신인상 후보 선정
류현진(26·LA 다저스)이 올해 의 야구(Greatness in Baseball Yearly Awards·GIBBY) 신인 후 보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일 ‘GIBBY’ 올해의 신인 후보 10명을 선정하며 류현진을 포함 시켰다. 이 10명 중 5주 동안 언론 관계 자와 프런트, 은퇴 선수,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 신인이 결정된다. 류현진과 함께 선정된 선수는 크 리스 아처(탬파베이·투수) 게릿 콜 (피츠버그·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마이애미·투수) 에반 개티스(애틀 랜타·포수) 호세 이글레시아스(디 트로이트·유격수) 셸비 밀러(세인 트루이스·투수) 윌 마이어스(탬파 베이·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다저 스·외야수) 훌리오 테헤란(애틀랜 타·투수)이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1루수)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3루수)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외야 수) 앤드류 매커친(피츠버그·외야 수)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1루수)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2루수) 와 함께 MVP 후보에 올랐다. 다르빗 슈 유(텍사스) 이와쿠마 히사시(시 애틀) 등과 함께 최고 선발투수까 지 2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서부성결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성베드로 (514)989-1033 김진식 (514)762-0675 이용화 (514)769-0121 정문성 (514)678-4322 하성일 (514)489-9191 고영우 (514)731-2798 김성수 (514)237-1004 허정기 (514)313-6799 김화형 (514)992-0691 김병호 (514)989-2094 김대영 (514)909-0691 하수만 (514)232-2674 이인수 (514)363-5150 황 디모데 (514)581-0691 강숭희 (514)805-6390 박광수 (514)777-3798 전민락 (514)730-4523 강희언 (514)731-9841 이종원 (514)482-4956
1. 탕수육+짜장 2개
$27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0
3. 양장피+쟁반짜장
$37
영업시간
4. 팔보채+쟁반짜장
$37
오전 11시30분 ~ 밤10시
5. 깐풍기+쟁반짜장
$32
(수요일 휴무)
6. 고추잡채+쟁반짜장
$30
7. 탕수육+짜장면+짬뽕
$28
쉐봉 Ste-Catherine
감자탕, 비빔밥, 김치찌개, 순두부, 파전 외국인 친구들이 좋아해요! 비빔밥, 불고기
쉐봉
Mackay
짜장면 $5.99
몬트리얼 한인회 김광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최동환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이진용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박무훈 (514)582-375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임성숙 (514)970-7192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전관병 (514)364-27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김인규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황정환 (514)688-5053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808-544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신지선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정인호 (514)398-260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조희용 (613)244-5010
중화요리전문점
콤보메뉴(2인기준)
런치스페샬
Korean Newsweek -17-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리더의 자격"
빠른 판단과 신속한 결정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입니다.
아이들이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것은 단지 품새를 배우거나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처 능력 등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결정력까지 스스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그것은 품새를 수련하면서 정체된 자세를 느낄때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상대방의 동작을 관찰하면서 겨루기를 할때 느낄 수 있으며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단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단체수련을 할때 상급자로서 하급자에게 자세 등을 지도해 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소그룹 지도 이런 과정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협동심, 참을 줄 아는 인내, 하나씩 알아가는 성취감, 양보할 줄 아는 배려 등을 스스로 인지합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경쟁하며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이런 기초 인생들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주소 1400 기본 인성들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리더를 준비하는 태권도의 교육을 만나보세요
<권장원 관장>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권장원 태권도
라이온 키즈 아카데미
SAUVE W. (Cote-Vertu), ACADIE길 교차지점
전화 514-553-8673
전면광고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Avocate
이현민 변호사 Monica Lee < 취급업무 > 가정법
상법
이혼 별거합의
민 법
형 법
이민법
기타
회사설립
음주운전
전문인력이민
공증
매매계약
가정폭력
순수투자
번역
기타소송
기업이민
양육권
자영이민
재산분할
초청이민 정상참작이민
Tel: (514) 482-2297 / Fax: (514) 482-2298 E-mail: monicalee@bellnet.ca 5115 Trans-Island, suite 236, Montreal (Quebec) H3W 2Z9
특별한 날은 EVENT 4U와 함께 돌잔치, 각종 피로연, 회갑, 생일, 기업행사, 연말행사, 오픈행사, 이벤트행사 등
지금 만나보세요 www.montrealevent4u.com <출장> 컨셉에 맞추어 디자인-설치해 드립니다 * 꽃집 하시는 분도 연락주세요
상담예약 514-582-0056
몬트리올 에듀케이션 유학원 Montreal Education Agency
http://www.facebook.com/montrealeducation (많은 정보를 얻어가세요) 많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오니 가입후 정기 News letter를 받아보세요
유학원 서비스
금주 학원 소개: CLC
전화: (514) 572-1018 이멜: mtl.language@gmail.com 주소: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지하철 Atwater)
더 자세한 정보는 저희 유학원에 문의해 주세요
- 어학원 정보 -
유학생 정모 몬트리올 정보 홈스테이 정보 프로모션 소개
몬트리올 에듀에서 학원 등록하고
- 비자 연장 정보
여행 패키지 1. 토론토 여행 (천섬 -> CN타워 -> 나야가라 폭포 등등)
- CAQ 연장 정보 - PEQ 이민 정보 - Internship 소개
영어 시험/자격증
영어공부도하고 여행도 가자!!
2. 뉴욕여행 (타임스크웨어 -> 우드버리 아웃랫 등등)
- TESOL - TOEFL - TOEIC - TEFaQ - TEF - Cambridge - Business Engilsh
저희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다운타운 기숙사는 모두 포함 $550!!! (INTERNET 포함) 이보단 저렴할수 없다!!!
종합 광고
No. 883 Fri., November 1, 2013
정통중화요리 <수요일은 휴무>
이 한의원
Acupuncture Clinique Orientale
(514) 903-5512 (514) 557-1012
원장 한의사 김광오
탕수육, 깐풍기 등 각종 중화요리
맛있는 짜장 짬뽕!
www.cliniqueacupuncturelee.com
765 Mont-Royal Est,Montreal
구 인
소담 식당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불고기정식, 제육덮밥, 닭갈비정식 돌솥 비빔밥, 비빔밥, 돈까스, 우동, 파닭, 양념치킨, 해물파전, 우동, 라면, 족발, 떡복기, 궁중떡복기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지하철 Cote-Vertu 옆 한식당
RBQ 5643-2446-01
514-928-0423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bumaelectrique@gmail.com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 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1236 MACKAY,MLT T. 514)935-8344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 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6360 Jean-Talon Est, suite 218 Montréal, QC, H1S 1M8
배달 (NDG,Cote-St-Luc)
514-220-1777 514-926-3737
5976 Monkland, Mtl, H4A 1G8
514-484-8888
모기지브로커
택배/이사/운송
구 인
몬트리얼 택배 / 몬트리얼 EXPRESS
“전화 한 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배송까지..” 유학생 & 귀국짐 전문, 서류특송, 항공택배 해상택배(한국과 캐나다, 미국 전역 택배) 캐나다 전역 장거리 & 귀국이사 전문 학생이사, 소량이사, 시내이사 당신만을 위한 고품격 한국형 포장이사 www.mini-depot.com/montreal_express.html
438-862-5985(cell)514-656-4619(o)
프랭크 툴리오 Frank Tullio
Korean Newsweek -19-
동방한의원·한약방
Clinique d'Acupuncture LEE
쉐봉
코리안 뉴스위크
JE James Edu
변호사
영어, 프랑스어, IELTS, 회화
Herve Edgard Chrysostome
1:1, 3명 소그룹 학생 첨삭 지도
www.cabinet-chrysostome.com
O. 514-369-6660 C. 514-770-7161
이민-상법-법인
Snowdon 역 Metro 슈퍼 2층 5115 Trans-Island #204 H3W 2G9
마음수련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www.maum.org
데파노 캐시어 구함
무료 공개 세미나
경력자 원함
풍부한 경험 확실한 서비스 보장
514.952-2616
매주 목 오후 7시
수시 상담 가능
514-884-6491
5237 Ave. Jacques Grenier, MTL. H3W 2G8
1751 Cardinal Av. Dorval
514-507-7659
1425 Rene-Levesque O. #1109 Montreal, Quebec
514-303-6919
렌
트
다운타운에 위치 가구포함 독립 욕실, 부엌 전기 난방 인터넷 포함
514-993-2121
몬트리얼 코리아 해운이 몬트리얼 항공 해운으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몬트리올 코리아 해운이 몬트리올 항공해운으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 로컬 이사 (대,소형 로컬 이사, 북미주 장, 단거리 이사, 이민, 귀국이사 / 창고 보관)
대형 트레이 및 이사자재 제공 * 창고 보관 대행 * 상업화물 수/출입대행 * 화물 운송보험 무료제공
Te l .:514-6 0 0 -1216
정말 맛있어요~ 진짜!!!
C e l l .:514-9 2 9 -9 6 9 9
e -m a i l : m k t a i r @ l i v e.c o.k r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소주 $15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13년 11월 1일(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차정자 오타와 상록회 황기성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이원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 양영민 칼튼대학 학생회 조홍장 오타와대학 학생회 김연준 알공퀸컬리지 학생회 김주혁 한인 골프협회 김종훈 한국전 참전용사 Bill Black
(613)824-9979 (613)232-0438 (819)684-8580 (613)355-2683 (613)729-0965 (613)521-2454 (613)825-5203 (613)518-6131 (613)864-2706 (613)282-2269 (613)818-2996 (613)834-8832 (613)733-9033
주캐나다 대사관 카-한 협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한인성당 오타와 한인감리교회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조희용 이영해 강석제 김현철 편홍범 이경환
(613)244-5010 (613)736-8088 (613)236-4442 (613)237-5528 (613)599-5771 (613)695-0452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www.facebook.com/jyshinottawa
korcan50years.com
Tae E . Lee
▲ (왼쪽부터)헌화식을 거행하고 있는 국방무관 최장민 대령, 조희용 대사 내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내외, 월터 세미아뉴 보훈부 차관보
태 권 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캐나다 방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취임후 첫 해외순방 일 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 박 헌법재판소장은 28(월) 오전 10시 30분 전 쟁기념탑에서 빌블랙(Bill Black) 한국전 참전용 사회 오타와지부 회장 및 지부회윈과 월터 세미
한국 병원용 레이저 도입!
검버섯,주근깨,한관종,점...
아뉴(Walter Semianiw) 보훈부 차관보,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내외, 국방무관 최장민 대령이 참 석한 가운데 헌화식을 거행하고, 빌 블랙 회장 과 월터 세미아뉴 보훈부 차관보에게 감사 인사 를 전했다. 이어 박 헌법재판소장은 비버리 맥라크린 (Beverley McLachlin) 캐나다 연방대법원장을 만나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한국 헌법재판소가
헌법을 실질적으로 생활에 적용되는 살아있는 규 범으로 승화시켜 폭넓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음 을 소개하고, 한국 헌법재판소의 여성, 해외근로 자 등의 권리 보호에 대한 결정례와 캐나다 대법 원의 원주민, 언어적 소수자 등의 권리 보호에 대 한 판례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양국 최고 헌법재판기관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양국 최 고 헌법재판기관 사이의 교류를 증진했다.
토론토 (905)709-0044
▲ 빌 블랙 회장에게 감사 인사와 선물을 전하는 박한 철 헌법재판소장
Veterans’ Week — November 5 to 11 신데렐라 미용실 11월 3일(일)과 4일(월), 토론토에서 '점'빼는 앤지 장이 신데렐라를 방문합니 다. 미리 예약 바랍니다!
jyshinottawa@gmail.com Maria @ 613-236-0257 차는
주
병원
에
뒷편
Canada’s Veterans, Brave and Proud Each year, from November 5 to 11, hundreds of commemorative ceremonies and events will take place across the country to commemorate Veterans’ week. These are opportunities for all Canadians to recognize the contribution our Veterans have made and to honour those who made the ultimate sacrifice on behalf of Canada. *Veterans' Week =>www.veterans.gc.ca/eng/remembrance/veterans-week *Year of the Korean War Veteran (2013) =>www.veterans.gc.ca/eng/remembrance/history/korean-war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Dr. Frank Lee 치과는
칼링에 있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 Implant Dentistry - Root Canal Therapy - Crown and Bridge - Cosmetic Dentistry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Dr.Grace Lee가 헌트크럽 가까이에
독립, 개업했습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오 타 와
No. 883Fri., Fri.,November November1,1,2013 2013 No.883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자유를 부르는 북한인권영화제(1)
‘2013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학생 모집
-장미쉘27일(일) 캐나다 토론토의 가장 중심가인 킹 과 존 거리에 자리한 벨 라이트박스 국제영화 관에서 북한정치범 수용소 생존자 신동혁씨 의 이야기를 그린 기록영화 “완전통제구역”을 상영했다. 신동혁은 "그냥 어머니가 잘못한 것은 보고 하라는 교육은 받았어도 어머니가 공개처형 당할 때 울라는 교육은 못 받았어요. 그래서 울어서도 안되고 울 필요도 없는 것이였죠"라 고 말했고, 150 객석을 꽉 채운 관중들은 신동 혁 씨의 믿을 수 없는 참혹한 이야기에 숨소리 조차 죽였다.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캐나다 토 론토시에서는 캐나다 젊은이들이 주축이 된 '제2회 북한인권영화제'가 열렸으며, 3일간에 걸친 영화제에서는 신동혁 씨를 그린 기록영 화 “완전통제구역” 뿐만아니라 남한에서의 탈 북자의 삶을 그린 “무산일기”, 탈북자들의 북 한으로부터의 탈출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서울기차” 등 7개 나라에서 만들어진 9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캐나다의 북한인권단체 인 “자유”의 길라드 코헨(Gilad Cohen) 사무총 장은 이번 영화제의 모든 영화들의 기본 목적 은 북한사람들과 북한내부의 생활에 대해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날 북한에 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자 하며, 그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그 다음은 북한에 서 자행한 납치문제라든가, 식량난, 주체사상 등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KoreanNewsweek Newsweek-21-21Korean
이번 북한인권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2회를 맞 이한다. 작년에 처음 캐나다에서 북한인권영화 제를 열기로 생각한 사람들은 코헨 사무총장을 비롯한 몇몇 캐나다 젊은이들이였다. 코헨 사무총장에게 북한은 다른 많은 외국인 들과 마찬가지로 핵을 가지고 국제사회를 위협 하는 나라로밖에 생각되지 않았지만 한국을 방 문하다가 북한의 개성을 잠간 여행하는 기회를 갖게 되면서 철저한 통제로 이뤄지는 북한에 대 해 더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후 한국의 북한인권단체인 “성통만사”에서 탈북청소년들을 돕는 과정에서 또한 현재 북 한사람들의 생활과 탈북자들의 모습이 너무나 처참함을 느끼고 이러한 북한사람들의 굶주림 과 인권 상황을 세계에 알려야겠다고 결심했 으며, 캐나다에 돌아와 바로 몇몇 친구들과 함 께 첫 북한인권영화제를 열었다. 첫 영화제라 크지는 않았지만 아주 성공적으 로 치루어졌다. 그 후 일년이 지났고, 제2회 북 한인권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불과 1년 사이에 눈에 띄게 커진 행사 규모에 사람들마 다 놀랐다고 한다.
주캐나다 대사관, 한국 영화 상영회 실시
코헨 사무총장은 지난해 인터넷네트워크를 통해 열심히 사람들에게 북한인권상황을 알렸 으며 제1회 북한인권영화제 외에도 여러 차례 토론토와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 권영화를 상영했다. 이러한 노고의 결과로 캐나 다 온타리오예술협회(Ontario Arts Council)의 후원을 받았고 많은 다른 캐나다사람들의 지원 으로 큰 규모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면서 코헨 사무총장은 단체의 이름을 북한글자 그대로 “자유”라고 바 꾸었다. 많은 캐나다사람들에게 익숙하지는 않 지만 북한사람들이 원하는, 북한사람들을 위한 활동이기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그는 이제 영화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매개체를 통해서 북한 인권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더욱 활발한 활동 을 할 전개 할 계획이다. <25일 저녁부터 시작된 자유인권영화제 개 막작으로는 북한과 벨기에, 영국합작영화 “김 동무는 하늘을 날다”가 선정됐다. 영화제의 과 정과 다양한 관객들의 반응은 다음시간에 계 속 이어집니다.>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 이하여 양국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한 국 영화 상영회를 실시해 오고 있는 바, 제12회 상영회를 지난 10월 24일(목) 오후 6시 대사관 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외교부, 오타와 교육청, 오타와 세종 학당 학생 및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영화 상영에 앞서 한국 홍삼차 시음회를 통한 한국의 전통 다과와 농수산 품을 알리는 시간이 있었고, 참석자들은 “베를린”(2013, 류승 완 감독)을 감상했다. 한류의 한 축으로서 최근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깊은 관심 을 받고 있는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우수한 한국 영화를 선 별하여, 오타와에 소재한 한국-캐나다 외교 및 문화 교류 관 련 모임 및 단체, 일반 주민 등을 초청하여 실시해 온 월례 한 국 영화 상영회는 다음달 14일(목)에 열세번째 영화를 상영 할 예정이다. 문의: 613-244-5033, rsvp@koreanembassy.ca
이원경 Wen Wen Lee 이원경 K. K. Lee Sales Representative
사무실 임대
주택, 콘도 매매
사무실 임대
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비지니스 비지니스 매매매매
투자 사기, 조심하세요! 사업 투자를 빌미로 교민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사건이 오 타와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업 투자나 동업을 권유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반듯이 다양 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법 률적인 도움을 받아서,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 시기바랍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613-254-9049
편안하고 고향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석)
Sales Representative
주택, 콘도 매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 학교에서 운영하는 2013 재외동포학생 동 계학교는 2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3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는 외국에 서 해외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으로 재외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거주국 한국 공관(대사관, 총영사 관, 한국교육원)에서 가능하다. ‘2013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는 한국 어 집중 교육을 통한 모국어 구사능력 향 상을 목적으로 한국의 역사 및 문화 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한 한국인으로서의 기 본적 소양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교육을 기본으로 다양 한 특별 프로그램(현장체험학습, 문화특 강 등)을 편성해 운영한다. 연수기간은 오는 12월 13일부터 30일까 지 3주간이며,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 원에서 교육한다.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 문화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모국을 방문하는 학생들을 고려하여 한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판문점, 독 립기념관 등의 역사 현장 견학 및 체험 중 심의 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마감일은 11월 20일까지이며, 거주 국 재외공관에서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 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nsaram.kr) 또는 전화(1+82- 41- 850- 6030~1(공 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로 확인할 수 있다.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ine Korean Cuisine Fully Licensed Hours 11;00am - 10:00pm Catering / Take Out
사업용 상가 리스
주택,렌트 콘도 렌트 주택, 콘도
www.koreanplace.ca
Mobile: (819) 918-4186 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Email: wlee@kwvip.ca Office: (613) 829-1818Fax:Fax: 829-3223 Office: (613) 829-1818 (613)(613) 829-3223 100-245 Strafford RoadRoad West,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Ottawa, ON K2H 9E8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오 타 와
-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주캐나다 대사관, 학교방문프로그램 실시
제883호 (금요일) 제883호 2013년 2013년 11월 11월 1일 (금요일)
<류은규의 한방칼럼>
야참의 유혹과 식적
▲ York Street Public School에서 한국 만화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상영
▲ York Street Public School 학생들의 한국을 소개 및 퀴즈게임 시간
▲ Secondary SChool에서 외교관에 대해 설명하는 김헌준 문화홍보관과 경청하는 학생들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올해 한캐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이하 여 캐나다 수도권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차 세대 양국 관계발전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 으로 한‧캐 관계 및 한국의 문화, 역사, 지리, 사회 등을 소개하는 학교방문프로그램(School Visit Program)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월)은 제6회 프로그램을 York Street Public School 7학년 학생 및 교사 25명 대상 으로 실시하고 전교생 225명을 대상으로 한국 만화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했다. 이날 김헌준 문화홍보관은 한국의 역사, 지 리, 지리, 사회문화 등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프레젠테이션에 이어서 퀴즈게임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한국 소개 프레젠 테이션 후 7학년 학생 4명은 한국의 일반문화, 한국의 스포츠, 태극기에 대한 설명, 한국전쟁
등에 대해 직접 발표하며 한국이란 나라를 스 스로 배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5(금)은 Longfields-Davidson Secondary SChool 12학년 학생 및 교사 30명 대상으로 제7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헌준 문화홍보관은 학생들에게 한·캐 수 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의 의미와 함 께 한‧캐 관계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고 대 사관의 역할과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설 명했다. 특히 김 문화홍보관은 공공외교 사업의 일 환으로 실시하는 ‘퀴즈 온 코리아’, ‘동영상 콘 테스트’, 영화상영회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 하여 한국문화 및 한·캐 관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한국과 캐나다를 이어주는 ‘문 화 외교관’이 되어 활발한 ‘공공외교’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날씨가 차가와 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소중 해지는 계절이다. 그중에서도 라면은 단연 으 뜸으로 꼽히는 단골 야참 메뉴다. 하지만, 만 족감은 다음 날 아침 후회로 돌아온다. 밤에 라면을 먹은 후 얼굴이 퉁퉁 부어 있는 모습 을 보고 놀란 경험 때문이다. 취침 전 라면을 먹고 나서 얼굴이 붓는 이유는 대장 내 가스 가 찼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해가 뜨면서 자연스럽게 장 운 동이 시작된다. 왕성하게 장 운동을 하다가 해가 지면 장도 휴식을 갖는다. 이 때문에 라 면 등 밤참은 휴식 중이던 대장, 소장 등 장 에 무리한 활동을 추가로 주는 것이다. 장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후유증으로 가스가 발생한다. 이는 속이 더부룩해지고 근육이 뭉 치는 현상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얼굴이 붓게 되는 것이다. 특히 야참 음식으로 밀가 루는 좋지 않은 상극 궁합이다. 밀가루 음식 은 장에 해롭다. 일반적으로 얼굴이 자주 붓는 사람은 공통 점이 있다. 바로 뒷목, 어깨 근육이 늘 굳어 있는 경우가 많다. 평소 뒷목과 어깨 근육이 만성으로 뭉치는 사람은 장 가스를 제거하는 치료와 함께 어깨와 뒷목을 부드럽게 하는 치 료를 하면 얼굴이 붓는 일이 줄어들 수 있다. 소화력이 약해 잡곡류보다 밀가루 음식을 좋 아하는 경향도 강하다. 하지만, 심야 시간에 먹는 밀가루 음식은 장을 혹사시키는 요인이 라는 것을 명심하자. 만약 야참의 유혹을 떨 쳐버리기 어렵다면, 최소 취침 3시간 전에 야 참을 마친 후 가벼운 운동이나 따뜻한 물로 샤워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과식을 하는 사람은 모두 위장병 증 세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하루 세 끼 식사를 하지 못하던 시절, 밥공기에 담긴 밥은 엄청났다. 지금도 어른들은 자녀들에게 밥을 잘 먹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고 말한 다. 하지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 점은 바로 밥을 많이 먹는 것이다. 소화가 안 되기 때문에 자꾸 먹어서 밀어내고 싶은 충 동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위장이 좋을수록 소식(小食)을 한다. 현대사회는 육체활동보다는 정신노동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우리 몸은 아직도 원시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시대 사냥을 하고 왕성한 움직임을 갖던 패 턴을 요구한다. 이런 괴리로 인해 발생한 대 표적인 질환이 바로 비만, 성인병, 식적, 심 장병 등이다. 그중에서도 역류성 식도염(트 림, 신물, 가슴 통증), 구취, 구역감, 속쓰림, 복부 팽배, 변비, 설사, 방귀 등 다양한 증상 들이 식적(食積)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면 모두 놀랄 것이다. 한의학에서 식적은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 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가 스를 말한다. 위장에 식적이 생기면 트림, 신 물, 구취, 자주 체하는 증상, 속쓰림이 발생 한다. 소장에 식적이 있으면 복부팽만, 식후 더부룩, 대장에 식적이 있으면 변비, 설사, 방 귀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일반 가정에서 ‘우리 아빠는 방귀를 너무 잘 뀐다’고 자녀나 아내 가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 사자는 스스로 콘트롤이 안 되어 방귀가 나 오고 트림을 하는 것인데 어떻게 제어하냐고 항변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도 결국 식적으로 인한 가스 형 성 때문에 발생되는 것이다. 식적이 있으면 과식하게 된다. 얼핏 생각하면 몸속에 식적 이 있으면 식사를 덜 하게 될 것 같은데, 실 제로는 그렇지 않다. 장내에 식적이 있으면 장의 운동성이 느려 지게 되고 빨리 대사를 촉진하기 위해 더 많 은 음식물을 요구하는 현상이 생긴다. 식적 은 위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으로 진단되지 않는다. 염증이 있거나 폴립이 있는 것이 아 니기 때문이다. 손으로 배를 눌러보았을 때 딱딱하게 뭉쳐진 것이 만져지거나 풍선처럼 빵빵한 것이 식적이다. 소장의 식적은 식후 피곤한 증상, 복부 팽 만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잡 곡밥을 최소 하루 한 끼 먹는 습관을 갖는 것 이 좋다. 흰쌀은 장 활동을 더디게 하므로 현 미, 콩, 찹쌀, 조, 수수 등 다양한 잡곡을 하루 한 끼 먹으면 장 운동이 활발해진다. 마지막으로 대장의 식적은 변비, 설사, 방 귀 등으로 나타난다. 매일 정상적으로 하루 한 번 쾌변을 보도록 하고 유산균의 섭취도 꼭 필요하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 883Fri., Fri.,November November1,1,2013 2013 No.883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23-23Korean
오타와 한인교회, 주부교실 개설 오타와 한인교회 여선교회에서는 오타와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님 들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주부교실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오타와의 긴 겨울을 좋은분들과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즐거운 추 억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월요일> 뜨개질반/털모자와 목도리/각자 원하시는털실과 코바늘 <화요일> 에어로빅반/가벼운 운동복과 운동화 착용 <수요일> 비즈반(한국직송 비즈사용) <토요일> 플릇반(초급반)/악기지참 *각 강좌당 선착순 15명 *비즈반의 재료비는 별도
오타와 한인교회,설립37주년 부흥회 개최 오타와 한인교회(목사 강석제)는 설립37주년을 맞이하여 정장수 목사(LA 올림픽장로교회)를 초빙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25일(금)부터 27(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했다. 정 목사는 부흥회 마지막날, 사람은 가치관과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며, '성경'은 우리가 가 는 목적지를 가르켜준다. 하느님께 어떻게 나아가느냐를 가르켜준다고 강조하고, 가정과 교 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살다가 하느님께 가는것이 '인생'이라고 했다. 한편 오타와 한인교회는 11월 17일(일) 설립감사예배 및 이웃초청잔치를 가질 예정이다.
기간: 2013년 11월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간: 오전 10 -12시 장소: 오타와 한인교회(241 Bell St) 등록비: 각 강좌 당 10불, 중복 신청 가능 등록기간: 2013년 11월2일 부터 11월10일까지 등록처: 613-236-4442, ykim92763@gmail.com
오타와 한인교회 www.ottawakoreanchurch.com
<김문옥의 부동산 칼럼>
오타와 3분기 부동산 시장 리포트 작년에 변경된 모기지와 연방 공 무원의 감원 발표로 인해 오타와 시 장은 2013년 초반만 하더라도 시장 이 잠잠해지는 조짐을 보였다. 부동 산 시장이 불경기로 돌아서는게 아 닌가 하는 염려와는 달리 오타와 시 장의 침체기간은 그리 오래 가지 못 하고 7월을 기점으로 다시 활성화되 기 시작했다. 오타와 부동산 협회 자 료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콘도 시장 은 15%, 주택 시장은 11.8% 세일이 증가했다고 한다. 최근 캐나다 연방 은행에서 발표한 바에 따라 모기지
이자율이 곧 오르지 않을거라는 기 대감은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이자율이 오르기전에 주 택을 사야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이에 따라 주택 시장의 도미노 효과 가 있었다고 보고있다. 지난 9월 오 타와 내 콘도 판매는 245, 주택 판매 는 874로 집계되었다. 콘도의 평균가는 $257,059로 작년 9월에 비해 3.4%가 떨어졌고, 주택 의 평균가는 $371,370으로 작년 9월 과 비교해서 0.5%가 떨어졌다고 발 표되었다. 오타와 부동산 협회는 여
기서 밝혀진 세일의 평균가가 주택 시장의 분위기를 이해하기에는 도 움이 될 수 있으나 어떤 특정한 프라 퍼티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거나를 결정하는 도구가 될 수는 없다는 걸 강조하였다. 오타와와 주변 지역은 계속 확장되 고 있고, 오타와 시장은 여전히 긍정 적인 시장세를 보인다고 협회는 밝혔 다. 주식은 가격이 떨어지면 사야한 다고 한다. 오타와는여전히 “Buyer Market”이고 그 추세는 당분간 지속 될거라 보인다.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서비스 개시 캐나다지역 공관에서는 10월 14일부터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서 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가족 관계증명서 신청에서 발급까지 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공관에 따 라 소요일이 다를 수 있음) ※ 발급 대상 서류 : 가족관계증 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 증명서, 제적동본, 제적초본
o 가족관계증명서를 신청할 경 우에는 본인 신분증(대한민국여권, 주민등록증, 한국운전면허증 중 택 일)을 지참하여야 한다. o 직계혈족(부모, 친조부모, 외 조부모, 자녀, 친손자녀, 외손자녀) 및 형제자매의 증명서 발급의 경우 는 신청인의 신분증과 신청대상자 의 신분증을 지참 o 신청대상자의 성명과 정확한 등록기준지, 주민등록번호를 정확 히 기재하여야 신청 가능
* 부동산, 학군, 주택, 사업체 매매, 렌트 관리
새 이민자를 위한 간단한 신용카드 승인 신용등급 제한 없는 모기지 신청 무제한 사용가능한 계좌 무료 제공 유학생을 위한 사전 승인 신용카드
노수연(Personal Banking Officer) 613-738-4781 Ext. 4206 sooyeon.roh@scotiabank.com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883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