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892

Page 1

2014년 1월 10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생명,중병,상해보험

펌전문,속눈썹파마,무료주차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샤론미용실

T: 288-7979/C: 898-5727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카나다라이프

insookchoi@hotmail.com

최인숙

Mutual Fund RRSP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514-800-3752

2128 St-Mathieu,(지하철Guy)

514-932-8194

영양 돌솥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No.892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University Suite #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각종 떡, 김치,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민들레 떡집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2014 몬트리얼 부동산 경기 `완만 예측' 콘도 매매는 떨어지나 시장가격은 소폭 상승될 것 -로얄 르빠지 새해 몬트리얼 주택시장은 단독주 택의 경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되며 공급이 높은 콘도의 경우 4%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 동산 업체인 로얄 르빠지가 지난 목 요일 발표했다. 로얄 르빠지는 최근 있었던 부동 산 가격 조사 및 시장 동향에서 퀘 벡 경제가 개선되고 있고 이미 4차 례나 강화한 연방정부의 모기지 관 련 규정의 변화가 없어 이같이 예측 한다고 밝혔다. 로얄르빠지의 퀘벡주 담당 쌩-삐에 르씨에 따르면 퀘벡주 재정부에서 있 을 모기지 보험에 대한 추가적인 규 제가 몬트리얼 주택매매에 먹구름을 끼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쌩-삐에르씨는 “오타와, 토론토, 벤쿠버 등의 부동산 시장 둔화 목 적을위한 규제가 2014년 몬트리얼 부동산 시장을 침체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성명서를 통 해 발표했다.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의 12 월 주택 상승률은 14%에 달했는데 전년도 같은 기간에는 9%정도였다. 연방정부의 모기지에 대한 추가 조 치(예를 들어 정부가 보증하는 모기 지의 최대 상환기간을 단축시키는 등)를 취하겠다는 암시는 없었음에 도 불구하고 몬트리얼 지역 처음으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어학원 프로모션/장학금지급

(514)572-1018 mtl.language@gmail.com 2172 Ste-Catherine W. MTL

로 부동산을 구입할 사람들의 구입 기간이 지연되고 있다. 이 대해 쌩-삐에르씨는 “지난 3/4 분기에 소비자 신뢰지수가 2008년 이후 가장 낮았다는 점이 이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업계는 돌발 사태나 모기지 비용의 증가가 없다 는 가정하에 올해의 성장률을 2013 년 대비 3.7%로 완만하게 예상하 고 있다. 한편, 새해의 캐나다 부동산 시장 의 연착륙설은 잘못 짚은 이야기라 고 로얄르빠지 CEO인 필 소퍼씨는 주장했다. “착륙이나 감소 혹은 어떤 수정도 가까운 시일내에는 없을 것으로 예

스크린 골프 www.sharx.ca 골프, 볼링, 당구, 바

1606 SAINTE-CATHERINE W.

상한다. 지난 10여년 동안 경기침체 에 대한 반등으로 활발한 시장을 보 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몬트리얼의 경우 캐나다 평 균과 달리 지난 가을에 불과 짧은 기 간의 반등만 있었고 4/4분기에 얼어 붙어 버렸다. 몬트리얼 지역 콘도 매 매는 3%, 방갈로는 10% 떨여졌으며, 10월~12월간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 수는 계속 증가해 주택 소유주들은 물건을 그냥 붙잡고 있기보다는 가

격을 내릴 의향을 보였다. 쌩-삐에르씨는 “몬트리얼 지역 3/4 분기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있었지 만 연말에 시장의 맥이 빠졌다”며 “ 파는 사람은 판매가 부진하지만 가 격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이 런 결과가 시장의 활기를 떨구는 원 인이 되며 매물이 많아 질 것으로 보 인다”고 말했다. 몬트리얼의 2013년 4/4분기 개 인주택 평균 가격은 2.9% 상승한 $291,050 (1층집), 5.8% 증가한 $401,714 (2층집)로 집계 되었다. “2층집의 가격 상승은 설명하기 힘 들다”며 “이는 파는 사람들이 가격 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결과적으로 매매율을 떨궜으며 차기 에는 구입 예상에 어느정도 참고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상승 재고가 15,692채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 체 신규 주택 건설에 24% 감소 했다 고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는 별도 의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신규 콘도 는 8,805만채로 26% 감소했다.

한인회 신년하례식 1월 11일 (토) 오후 3시 순복음교회 지하강당

헤어Q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로젠/한진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아모레, 참존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892호를 발행하며 희망찬 2014년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코리안 뉴스위크 창간 18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1996년 <아바쿠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던 저희 신문이 몬트리얼 한인사회와 함께 뉴스를 전하며 기록을 남기며 교민사회의 소식지로 역할을 열심히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여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진정한 교민 언론사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참여, 그리고 지도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는 그런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편집부 일동 드림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한인회 지난 12월 28일 정기총회 가져 저조한 참석, 한인회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높아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2014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17년 전통 www.cine-asie.ca

지난 12월 28일 몬트리얼 한인회( 회장 김광인)는 몬트리얼 한인회관 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불과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 총회는 예년에 비해 매우 늦기도 했 지만 연말 마지막 토요일로 휴가 를 떠난 분들이 많아 참석률은 더 욱 저조했다. 김광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래도 해를 넘기지 않고 총회를 개최 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의 화두는 한인회와 분 리된 불어학교였다. 김 회장은 "임성숙 씨가 한인회에 줘야할 2만4천여불로 인해 현재 한 인회는 적자 상태이며 임대료도 체 납된 상태다"며 "수차례 임성숙 씨 에게 요구를 했지만 아직까지 해결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회로부터 분리된 불어학교와 관련해 서백수 전 한인회장은 "임성 숙씨의 측근에게 <임성숙씨는 한인 회가 정상화 되는대로 불어학교를 다시 한인회로 복귀 시킬 의사가 있 다>고 들었다"며 가능성을 점쳤다.

그러나 "한인회의 정상화"가 무엇 을 의미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임성숙씨가 초심을 잃고 불어학교를 한인회로부 터 분리시킨 것은 한인사회를 배신한 행위"라며 흥분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한인회는 대책위원회 를 구성해 이 일을 해결하기로 했다. 대책위원회의 구성은 김광인 회장 에게 일임하고 구성된 위원회가 임 성숙씨 측과 돈문제와 불어학교를 한인회로 복귀 시키기 위한 절충안 을 마련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회장은 2013 한인회 송년 회 행사가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으나 회원들은 "재정 적으로 어려운 와중에 그래도 수익 을 만들수 있던 행사였는데 왜 안했 냐"는 질타도 있었다. 이에 앞서 있었던 감사보고는 회계 자료 준비가 부실하고 감사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윤광빈, 이채화 씨등 두 감사는 "정 장호 전임 회장으로부터 약 -2,000 불을 넘겨 받아 김광인 회장이 임기 를 시작했다"며 "비록 상황이 좋지

수도쿠

난이도 : 중급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1월 10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92.09원 미 화 : 1054.00원 1 CA$ : 0.9413 U.S 1 US$ : 1.0624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neoasie.com

않지만 대충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감사를 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윤광빈, 이채화 감사는 한인회 사 무실에서 1월 6일 이후 매일 4~5시 간씩 소비하며 감사를 수행하고 있 어 수일내에 감사자료를 발표할 것 으로 보인다.

신년사 존경하는 몬트리올 동포여러분 ! 기대속에 맞이한 2013년이 지나고 2014 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 께하길 바랍니다. 우선 동포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한인회는 고군분투하였지만 기대 만큼 역할을 충분히 다하지 못한 것 같아 동포 여러분께 송구스런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몬트리올 한인회는 실로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해 였 습니다. 지난해 목표했던 주요 시책 중 성취한 일도 있고 목표대로 이루지 못한 일도 있습니다. 이에 2014년에도 한인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이루지 못한 일 들을 꾸준히 진행할 것 입니다. 첫째, 몬트리올 한인사회가 내부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가 되기위 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교민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한 센터 운영을 실 시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셋째, 지속적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프로그램 행사를 통하여 1.5세대 및2 세대들에게 우리의 정체성 확립을 알리고, 주류사회에 진출하는데 힘쓰며 나아가 우리의 글인 한글교육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 문화 및 미풍양속을 알려 자긍심을 가지는데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달과 명예를 위한 봉사가 아닌 진정으로 동포사회를 위한 봉사로 변화된 한인회가 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변화를 위한 과정에 서 동포 여러분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겠습니다. 현재 한인회에 당면한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있지만 작년에도 그랬듯이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나아가며 새로운 한인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더 힘쓰겠습니다. 옳고 그름을 가르지 못하면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결국에는 반드시 바른길 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반전"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 문에 우리는 견딜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한인회는 비록 힘들고 어렵지 만 힘든만큼 커다란 발전이 다가오고 있음을 확신하며, 이에 "반전"을 위하 여 한인회는 2014년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최 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동포여러분들의 새해에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일들을 성취하시 기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14년 1월 1일 몬트리올 한인회장 김광인 배상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중화요리전문점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7. 탕수육+짜장면+짬뽕

Ste-Catherine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수요일 휴무)

감자탕, 비빔밥, 김치찌개, 순두부, 파전 외국인 친구들이 좋아해요! 비빔밥, 불고기

쉐봉

Mackay

디쉬와셔, 웨이츄레스 구함

한편, 차기 한인회장 선거의 선관 위는 황규택, 최경택, 서백수 씨등 3 인이 선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김윤철 이사장 등 을 포함한 5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가 참석했으나 집행부 임원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캐나다

No. 892 Fri., January 10,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창립 49주년

권사 은퇴 및 장로 장립 감사예배 몬트리올의 모든 교민들에게 2014년 새해를 맞아 감사와 축복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교민 단체 또는 공동체 위에 평화의 강수가 흘러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1월 12일로 교회 창립 49주년을 맞은 저희 교회에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동안 주님의 몸된 교회를 정성껏 섬겨오셨던 백순희, 정정숙 권사님의 은혜로운 은퇴와, 신실한 장로님을 허락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이를 감사하면서, 권사 은퇴 및 장로 장립 감사 예배를 아래와 같이 드리며, 이 기쁨과 복스러운 자리에 교민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백순희

정정숙

권사 은퇴: 백순희, 정정숙 장로 장립: 정동용 일시 : 2014년 1월 19일(주일)

오후 5시

장소 : 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www.mkuc.org) 주소 : 177 Rue de L’Eglise, Verdun, QC H4G 2M2

지하철 "De L'Eglise" (Green Line, De L'Egilse 출구)

문의 : 514-762-0675(교회), 514-831-4353(이영배 장로)

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교우일동

정동용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신 년 사 몬트리얼 대한노년회장 최계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몬트리얼 교민 여러분! 이제 2013년 계사년은 이곳 태나다 몬트리얼 한인사회와 고국에서도 참으로 다 사다단한 일들과 함께 저물었습니다. 고국에서는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새로운 정부를 출범하였으 나 대선 결과를 놓고 여야의 정쟁, 국민들간의 반목과 갈등이 첨예하기 이를데 없 이 격화하고 있어 지구 반대편에 살지만 늘 고국의 안위와 발전을 생가가하는 우리 는 감슴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곳 몬트리얼 한인사회도 이런저런 이유로 표류하는 남감한 상황을 목도하면서 선배세대로서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교민사회 전체는 부모세대에 대한 공경과 봉사, 전체 교민 의 친목도모는 물론, 우리의 차세대들이 이곳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임, 안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돕기 위한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에는 한인회를 위시한 모든 단체들이 심기일전하여 더욱 풍성 하고 내실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본인 스스로는 아직 청춘이다! 아직 젊다!라고 믿고 있는데 흐르는 세월을 거스 를 수는 없나 봅니다. 여러 이미 선배 어르신들이 알차고 견실하게 이루어 놓으신 몬트리얼 노년회를 더 욱 건강하게 만들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리하여 부모세대, 이민선배세대로서 지금 여기서 살고 있는 우리의 자손과 향 후 새롭게 이 땅에 오게 될 후배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이땅 에 건강하게 뿌리내리고 훌륭하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노년 회가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교민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ICAO 대사 최동환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건강하 고 활력이 넘치며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 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저희 주몬트리올 총영사관과 주ICAO 대표부는 한-캐나다 수교50주년 기념사업 과 ICAO 이사국 5연임 달성 등 여러가지 업 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몬트리올시가 7월 첫째 주를 「한국주 간」으로 선포하여 몬트리올 시청사 로비에 서 한국 사진전이 개최되고, 수교50주년 기 념리셉션 및 축하공연과 한국 문화예술 강 연회 및 영화제 등이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그동안 몬트리올 동포사회가 퀘벡과 캐나다 의 발전, 그리고 한-캐나다/퀘벡 간 우호협 력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덕 분입니다. 지난 10월 우리 해군 순항훈련전 단이 해사 생도들과 함께 역사상 처음으로 몬트리올을 방문하여 동포들과 함께 시가지 행진을 거행하는 등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 로 개최한 것 또한 동포사회의 지원과 참여 가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소중한 행사 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저희 공관 직 원들과 함께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 씀을 전해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이제 갑오년 새해를 맞아 저희 공관은 퀘 벡주를 비롯한 대서양 연안 5개주와 각종 교 류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 국제민간 항공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면서,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동포사회의 캐나다/ 퀘벡 주류사회 정착, 한민족 정체성 유지 발 전, 그리고 우리 재외국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 정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퀘벡에 우리 한인이 이주한지 50여년이 지 난 이제는 우리 동포사회가 경제적 이익을 좇는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정치적 이슈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 극 참여하며, 한인단체들도 지역사회 전체 공익을 지향하는 활동을 보다 더 확대해 나 가길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동포사회가 캐나다/퀘벡의 정관계 진출, 유권자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 동 등에 있어 어느 소수 민족 커뮤니티에 비 해 뒤쳐지지 않고, 캐나다와 퀘벡 사회를 이 끌어 나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 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최근 한국의 국력 신장과 한류의 영향 등 으로 인해 차세대들의 모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의미있는 활동이 계속 증 가되고 있는데, 이러한 차세대들의 활동에 대한 한인단체들과 동포사회의 관심과 성 원을 기대합니다. 저희 공관차원에서도 우리 동포사회의 주 류사회 정착을 위한 활동과 차세대들의 의 미있는 활동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꿈이 고상하면 그 사람도 고상해지고 꿈이 천박하면 그 사람도 천박해 진다고 합니다. 꿈이 선하면 삶이 선해지고, 꿈이 악하면 삶도 악해집니다. 갑오년 새해 우리 모두가 고상하고 선한 꿈을 마음에 품고 그 꿈을 이 루시며 고상하고 선한 삶을 가꾸어 나가시 기를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각 가 정에 사랑과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 원합니다.


No. 892 Fri., January 10, 2014 존경하는 실협 회원 및 교민 여러 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회원 교민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 립니다. 세월은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제가 퀘벡한인실협에 취임한게 엊그 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 렀습니다. 지난해 나름 많은 일들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회원 여러분들께 는 미흡한 부분들이 많았을 것입니 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실협을 맡기 전, 실협에 대한 저의 생각은 정말 한인 사회의 경 제를 책임지는 단체로써, 단결 잘되 고 자금이 풍부하고 힘있는 단체인 줄 알았습니다만 막상 들어와 내용 을 살펴보니 이빨 빠진 종이 호랑 이에 불과한 단체라는 것을 깨달 았습니다. 과거 8,9,10대 실협은 350개의 한 인 데파노 회원들이 실협 가입을 통 해 리베이트를 창출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모든 협회 경비를 모두 지 출하고도 7~8만불을 실협이 벌어들 였던 그야말로 알차고 힘있는 단체 였습니다. 그 시절 유능하시고 훌륭 한 회장님들은 그 자금을 바탕으로 도매상을 기획하고, 한인사회에 장 학금이며 여러 기관에 손크게 기부 도 하시는 등 전성기를 누렸던 시절 도 있었습니다. 2013년 실협의 현실은 올드더치( 험티덤티)회사에 직접 실협을 통해 거래를 하시는 한인 데파노는 48개 였습니다. 그나마 2014년1월 현재 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신 년 사 개 데파노가 개인적인 이유로 빠져 나가 41개 회원이라고 회사에선 말 합니다. 네슬레 아이스크림, 퀘봉, 파말 라 우유회사, 주스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도 이윤을 남겨야 하 는 장사꾼들이라 실업인협회 보기 를 그저 조그마한 단체로 밖에 보 질 않습니다. 미팅을 하자고 해도 잘 만나주지 도 않고, 행사 기부를 부탁해도 과 거와 많은 변화를 보입니다. 실협 이 점점 힘이 없어지고 있다는 증 거들이지요.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여러 이유 들이 있습니다. 매상 좋고 크고 번듯 한 한인 데파노들은 보니수아, 메트 로, 보드리, 7죠, 암덱스 등등 여러 큰 회사들과 개인적으로 계약을 맺 고 리베이트를 창출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들은 현재 실협의 정회원이 아니라 준회원 들이지요. 과거 실협이 불안정한 시기에 다 들 제갈길로 떠나셨던 것 입니다. 이 시점에 다시 그분들을 실협으로 돌아와달라 말 못합니다. 왜? 그럴 테면 그 준회원들에게 지금 받고 있 는 리베이트 보다 더 많은 리베이트 를 지급해야 하는데 현재의 실협은 그럴 능력이 되지 못합니다. 그럴 능 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더 많은 회원 이 필요하고 실협을 통해 실질적으

로 물건을 공급받을 회원이 최소한 100~120 이상의 편의점이 되어야 그 들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해서 많 은 이득을 드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작년 가을, 중국편의점협회 와 손을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 과는 두고 볼 일이지만 그냥 앉아서 죽을 수는 없었습니다. 2014년에 그 결과들이 데이터로 나타날 때 공급 업체들도 우리의 실협을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정말 데파노 업계는 암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극심한 불경기라 하지만 공 룡 같은 대형 마켓들은발딛을 틈이 업 이 호황 입니다. 타겟, 월마트, 코스트 코, 슈퍼씨, 리블로 등 그들에게만 유 리한 정책으로 일관되게 추진하는 우 리의 정책에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의 어느 지방자치제 처럼 한달 에 단 하루라도 우리의 소상점을 위 해 그들이 휴업을 하도록 법으로 추 진해 달라고 우리의 희망인 연아마틴 의원에게 건의해 보았습니다만 그저 메아리에 불과할지 두고 볼 일입니다. 정말 암담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 니다. 현실을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고, 이 런 현실속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 는 방법은 변해야 산다는 것입니다. 2014년은 우리 데파노 가게들을 리 노베이션해서 새로운 스타일로 바꾸 자고 과감히 제안 합니다. 서울 강남

사거리 이면도로 모퉁이마다 GS, 패 밀리마트,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들 이 즐비합니다. 그 편의점들은 하나 같이 깨끗하고, 환하고, 잘 정돈되 고, 편리하게 문건을 구비해 놓고 장 사를 합니다. 우리도 그런 스타일로 회원들의 가 게를 정비하자고 제안합니다. 제 가 게 또한 20년 동안 한번도 전체적인 수리를 안했습니다. 그저 바닥 한번 깔고 선반과 냉장고 몇번 교체한 것 이 고작이지요. 외부 벽은 낙서투성 이고 유리창에는 광고종이가 지저분 하게 붙어있어 안은 안보이고, 그야 말로 말그대로 구멍가게 입니다. 밖 에서 보면 저 가게로 밥이나 먹고 사 나 의구심이 들 정도의 가게이지요. 아마도 대다수의 회원 가게들도 저와 별반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실협은 2014년을 회원가게 리노베이션 해로 정하려 합니다. 이 리노베이션은 부분 수리가아니라, 하 나부터 열까지 전체적인 수리를 말 합니다. 새로운 가게로 셋업을 하자 는 말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스토어를 전문으로 디자인하는 분도계시고, 그 디자인 을 바탕으로 셋업하시는 분도계십니 다. 그분들로 팀을 구성하겟습니다. 백지장도 같이 들면 가볍다고 혼 자서 하는 것 보다 공동으로 디자 인하고 공동으로 장비 구입해서하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회장 이진용

면 가격 면이나 모든 면에서 유리하 리라 믿습니다. 필요하다면 실협은 서울의 대형 편 의점 유통업계의 가게 셋업하는 회 사에 자문을 구하고 필요하다면 장 비도 들어와서 강남사거리 이면도 로 편의점 스타일의 가게로 거듭 탄 생한다면 이 불황에도 장사 잘되고 매상 좋은 가게로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실협은 이 모든 사업을 기획하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겠습니다. 각 스토어의 면적에 따라 드는비용이 틀리겠지요. 혹 자금면에서 불편하 시다면 은행을 통해 스몰 비즈니스 론도 알아보겠습니다. 회원 교민 여러분 변화해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실협이 하는 사업 에 귀 기울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 가정 화복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십니까, 벌써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퀘벡한인실업인협회에 보내주신 애정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본 협회는 2014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새해는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을 가득 품으시고 희망차게 맞으시길 바라며,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희 협회는 늘 교민과 함께 합니다)

Quebec Korean Businessmen’s Association 3285, Boul. Cavendish, Montreal suite #568 QC

• Tel: (514) 939-3277

• Fax: (514) 939-3277

H4B 2L9

• 월~금: 10:00~15:00

• E-mail: qkbamail@gmail.com

• Web: qkba.org

Sherbrooke St-Jacques

Benny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Cavendish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임원진 일동 올림.


캐 나 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100년전 그리고 오늘 이번 한파로 북미 대륙이 얼었다. 1911년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모습과 이번에 얼어붙은 모습 경이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1911년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 폭포 아랫부분에 까만 점들이 사람이다. 얼어붙은 어름위로 걸어다니는 모습들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 얼어붙은 폭포위를 가족들이 나들이 나온 모습. 엄마의 손을 잡은 어 린이의 모습도 보인다. 이 희귀 사진은 1911년 우편엽서로 사용된 사진으로 폭포수가 완벽히 얼어있는 모습으로 2003 년 경부터 이메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조작되었다고 한다. 폭포 물이 완전히 얼어 멈춘것은 1848년 3월 29일의 일 로 상부 강이 완전히 얼어 몇시간 동안 꼼짝도 안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유일하게 완전 히 얼어붙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강이 얼어붙는 것은 아니고 표면만 언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위를 걸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아가라가 얼었던 것은 1936년의 일이다.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 이민상담, 수속대행 및 이민법률 전문 - 민법, 상법, 가정법

Avocat - Attorney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

FAX : 514-489-6385

3480 Decarie Blvd., suite 206, Montreal

/

E-mail : hosung.kim@gmail.com

(몬트리얼 한인회 건물 2층)


No. 892 Fri., January 10,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BBC방송 출연 日대사와 中대사,

전 세계 동포들도

중간에 칸막이 세우고 대담프로 진행

美 소녀상 지키기 서명에 나서

영국 주재 중국 대사와 일본 대사가 BBC방송에 동시에 초대돼 출연하게 됐으나 서로 얼굴도 마주보기를 거부 해 사회자가 칸막이를 중간에 세우고 방송을 진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BBC방송 뉴스나이트는 원래 류샤 오밍(劉曉明) 중국대사와 하야시 게 이이치(林景一) 일본대사의 대담 형

식으로 프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두 사람이 얼굴조차 맞대길 거부해

다시 건너오는 등 양 진영을 오가며 방송을 진행했다.

결국 사회자인 제러미 팩스맨 앵커 가 칸막이를 사이에 둔 스튜디오를 이동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0일 BBC방송 대변인을 인용해 "이런 프로그램 진행은 보기 드문 것"이 라며 "양국 대사가 따로 인터뷰를 해야만 프로그램에 나오겠다고 했 었다"고 전했다. 방송 녹화가 시작된 후 하야시 일 본대사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 쿠 열도) 문제가 거론되자 "일본은 평화적인 방식으로 센카쿠를 120년 간 실효 지배하고 있다"고 기존 주장 을 되풀이했다. 그러자 사회자는 하야시 일본대 사의 발언에 대한 류샤오밍 중국대 사의 반박을 듣기 위해 바로 옆쪽에 설치된 스튜디오로 부리나케 갔다가

류 대사는 "역사 배우기를 실패한 자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그것을 되풀이할 뿐이다"는 처칠 전 영국 총리 말로 곧바로 직격탄을 날 리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카스트로 9개월만에 공식석상에

한인언론인연합회·한인회 등 회원에게 참여 독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 워진 '위안부 소녀상'을 놓고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에서 한일 간 서명 운동이 벌어지자 세계 각 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힘 보태기 에 나섰다. 세계 32개국, 63개 도시의 130개 한인 신문과 방송을 아우르는 네트 워크인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연 합회(회장 이건기)는 8일 오후 "지금 일본인들이 미국 글렌데일 시민공원 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철거운동에 서명하고 있다"며 "소녀상 보호 청원 도 올라왔으나 서명 인원이 저조하니 꼭 서명해 달라"는 내용을 백악관 청 원 사이트의 링크와 함께 모바일 메 신저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소녀상 건립에 앞장섰던 가주한미 포럼은 7일 "글렌데일 시정부는 소 녀상 철거는 절대 없다고 분명히 밝 혔다"며 "백악관 청원보다는 소녀상 을 지킬 실질적인 힘이 있고 여태까 지 잘 지켜준 글렌데일 시의원들에 게 감사 편지나 이메일을 보내달라" 고 요청했지만 이미 철거 청원 서명

이 10만 명을 넘긴 만큼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중국의 동포매체 '온바오닷컴'도 8 일 '세계의 한인이여, '위안부 소녀상' 을 지키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 녀상을 철거하라는 청원에는 이미 10만 명 이상이 서명에 참가해 미국 정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했지만 철거 반대 청원은 서명 수가 부족하다"며 소녀상 보호 청원 서명을 독려했다. 또 글렌데일시가 도산 안창호 선생 이 독립운동을 펼친 곳이자 근거리 에 초기 흥사단소, 안창호 선생의 옛 집터 등이 위치해 있는 등 독립운동 역사에서 중요한 장소라며 동포들의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박종범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을 비롯한 각 한인회 임원들도 지 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이 운동 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를 기리는 소녀상은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 의회 의결을 거쳐 2013년 7월 30일 외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됐다.

북미 한파 21명 사망, 미네소타 -37도! 남극보다 더 춥다…경제손실 5조 넘어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87)이 9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9일(현지시간) 쿠 바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 등 현지 언 론은 카스트로가 전날 밤 아바나의 한 아트 스튜디오 오프닝에 참석해 관 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카스트로는 지난해 4월9일 아바나 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이후 모습을 드 러내지 않아 건강 악화설이 돌았다.

특히 카스트로는 친분이 깊은 만델 라의 타계 소식에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건강이 극도로 나빠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일으켰다. 1959년 혁명정권 이후 48년간 쿠 바를 통치한 카스트로는 2006년 7 월 장출혈로 건강이 악화돼 공식 자 리에서 물러났다. 동생 라울 카스트 로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이후 국영 매체에 글을 기고해 왔다.

몬트리얼 카딜

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북미에 불어닥친 한파로 미네 소타 주가 영하 37도까지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디트로이트와 시카고

등 지역에서도 영하 20도 이하의 추 위를 보였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70 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뉴욕은 영하 15.5도

정직과 신뢰의 새차, 중고차 딜러 !

까지 기온이 떨어져 1896년 이후 가 장 낮은 온도를 기록했다. 미국 한파로 현재 21명이 사망했다. 4000편 이상의 항공기 운항 중단과 열차 지연 등 교통 장애도 발생했다. 경제적 손실은 50억 달러가 넘을 것 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뉴욕의 경우 비상사태를 선포하 고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는 등의 한파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북미 한파 21명 사망 소식에 네티 즌들은 “북미 한파 21명 사망, 빙하 기가 맞다”,“북미 한파 21명 사망, 남 극보다 춥네”,“북미 한파 21명 사망, 한국도 한파주의보 내려졌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단기 리스

1년 가능 ($300/MONTH WITH 0 DOWN) FULL WARRANTY가 포함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오시는 길>

중고차!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 합니다.

rue Pare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rue

2주내에 가장 좋은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Ru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 입니다.

e

Bu

Par e

ch

rie

Deca

새 차 !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 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 - 최소 $500 - $2,500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an

rue Jean-Talong W

주 소 : 5050 rue PARE, #287, MTL, Q.C, H4P1P3 대표전화 : 514-303-0433 팩스 :514-683-6888 E-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웹싸이트 : www.montrealcardeal.com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철도 이어 의료도 파업 가나… 주말 `고비' 새해 벽두부터 '의료제도 바로세 우기'를 명분으로 의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상황이 '집단 진료 거부' 사태로까지 번지지 않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말 공공부문에서 철 도파업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정부는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며 의료계를 달래고 있지만, 원격진료· 의료법인 영리사업·의료수가 인상 등 여러 문제가 얽혀있어 짧은 시간 에 뾰족한 해법을 내놓기가 쉽지 않 은 상황이다. ◇ 의협 "파업 피하려면 원격진료 철회 등 가시적 행동 있어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0 일 "장소가 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예 정대로 11~12일 총파업 출정식을 개 최한다"며 "의협 임원, 각 시·도 의사회 임원, 시·군·구 회장 등 대표급 500여 명이 참석, 파업을 포함한 대 정부 투 쟁 로드맵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의협은 천안 새마을금고 연 수원에서 행사를 치를 예정이었으 나, 연수원측이 출정식을 불과 이틀 앞둔 9일 "정치적 집회를 위한 대여 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통보함에따 라 장소를 서울 이촌동 의협 회관으 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지난주에 이미 비용까지 지불하고 계약을 마 쳤는데, 급작스런 취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협소하지만 의협 본 관에 자리를 깔고라도 행사를 예정대 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에 따르면 출정식은 ▲ 원격의 료·영리병원 저지, 건강보험제도 개 혁 등 관련 현안 보고 ▲ 주제별 분 과토의 ▲ 토의 결과 종합 ▲ 출정식 및 투쟁 로드맵 확정 ▲ 투쟁 다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의협 대표들의 1박 2일에 걸 친 토론에서 파업 실행이 결정되면 12일 최종 출정식은 말 그대로 의료 계 총파업 돌입을 공식 선언하는 자 리가 된다. 파업 가능성에 대해 의협 관계자 는 "정부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긴 했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는) 여전히

한식전문

회의적 시각이 많다"며 "과거 여러 차 례 의-정 협의체가 운영된 적이 있 지만, 가시적 성과를 거둔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6월 지방선거를 의 식해 협의체 구성만으로 의료계를 달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우선 원격의료 도입 방 침을 철회하는 등 이제부터라도 정 책 결정 과정에서 의료계 의견을 존 중하겠다는 뜻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부 "수가 인상 등 논의 용의" vs 의협 "밥그릇 싸움으로 몰지 말라" 현재 의료계는 정부에 ▲ 원격의 료 도입 관련 의료법 개정안(작년 10월 입법예고·12월 수정) 철회 ▲ 투자활성화 대책 등에서 밝힌 의료 법인 자회사 설립 허용 등 재검토 ▲ 의-정 위원회급 협의체를 통한 저수가 등 구조적 문제 논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재 정부가 수용 입장 을 밝힌 것은 일단 '협의체 구성' 하 나 뿐이다. 문형표 장관은 8일 기자 간담회에서 "협의체를 구성해 낮은 수가 등 (의료계가 주장하는) 근본 적 문제, 오랫동안 풀지 못한 과제 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풀어보 자"고 말했다. 정부 내부에서는 이번 사태의 본질

도 의료계가 지적하는 현안 이슈, 즉 원격의료나 의료민영화 등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계의 숙원인 '수가 현실 화'에 있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제공한 의료 서비스에 비해 건강보 험이 지급하는 대가, 즉 수가가 너무 낮다는 의료계의 이른바 '저수가' 주 장에 대해 문 장관도 "과거 제가 공 부한 바로도 의료수가가 충분하지 않 다고 알고 있다"며 일단 전향적 태도 를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 수가 부족분이 비급여를 통해 보전되고 있는 만큼, 수가 인상 만을 논의할 수는 없고, 비급여 부분 의 급여 편입을 통한 건강보험의 보 장성 확대 등과 함께 협의할 문제라 는 게 정부측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의협 관계자는 "현재 의 료계 요구의 핵심은 단순히 수가 뿐 아니라 원격진료나 의료법인 자회사 허용 등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료계가 완전히 소외된만 큼 협의체 등을 통해 새로운 논의 시 스템을 만들어보자는 것"이라며 "수 가 인상만을 강조하며 밥그릇 싸움 으로 몰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정부도 거듭된 대화제의에 도 불구하고 의협이 파업결정을 내 릴 경우 일반 국민의 불편과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원칙대로 단호하 게 대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북, 설 이산상봉 제안 거부 추후 재논의 시사

봄이 오면 만날까 북한이 설맞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거부한 9일 오 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건물 내 `이산가족,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 는 내용의 포스터가 붙은 벽 앞을 직원이 지나가고 있다.

북한은 9일 이번 설을 계기로 이산 가족 상봉 행사를 갖자는 정부 제안 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 한은 “좋은 계절에 마주 앉을 수 있 을 것”이라고 밝혀 추후 다시 논의하 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 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판문점 을 통해 통일부에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에서 다른 일이 벌어지는 것이 없고 우리 제안도 다같이 협의할 의 사가 있다면 좋은 계절에 마주 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은 계절적으로나 시간적으 로 고려된다”며 겨울철 상봉 행사를

정운찬 “박대통령, 아버지의 한에 집착”

이명박 정부에서 총리를 지낸 정 운찬(사진)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은 9일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선 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에 대한 집착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레거시(유산)를 지키 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부국융성에 새로운 길을 펴는 것이 다. 1960∼70년대에는 아무것도 없 던 때라 계획을 세워서 하면 모든 국 민이 협조해서 잘 됐지만, 지금은 ‘위 에서 알아서 할 테니 따라오라’는 것 은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새해 기자회견 에서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

획’에 대해서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생각나서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 가했다. 정 전 총리는 또 “박근혜 정부 경제 팀이 대단히 무기력하다는 지적이 많 은데 동의한다”며 “그들이 개인적으 로 그렇다기보다 현 정권의 현실인식 과 접근방식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 고 정부의 경제정책을 정면 비판했 다. 그는 3년 내 잠재성장률 4%, 고

여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점과 시간 적으로도 너무 촉박하다는 점을 지 적했다. 북한은 “원래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은 지난해 우리에 의해 제 기돼 실행 단계까지 갔다가 남측 당 국의 불손한 태도와 적대 행위로 실 현되지 못했다”며 “이제 (남측이) 그 것을 다시 하자고 하는 데 대해 다행 스럽게 여긴다”고 덧붙였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북측이 연례 군사훈련 등을 인도적 사안과 연계한 것은 유감”이라며 “북측은 말로만 남북관계 개선을 얘기할 것 이 아니라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여 야 한다”고 밝혔다. 용률 70%,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이라는 ‘474 비전’의 실현 가능 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과 관련해선 “철도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게 바 람직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 다”며 “민영화, 경쟁체제, 에프티에이 (FTA)는 좋다는 식으로 만병통치약 으로 생각하는데 경계해야 한다. 공 공부문을 개혁할 때도 고정관념으 로부터 탈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1년을 되돌아보 면, 대통령이 깊은 장막 속에서 측근 들이 전하는 말, 듣고 싶은 말만 듣 고 판단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소통 부재를 박 대통령 실정의 원인 으로 진단했다.

샤브샤브 코리아 점심스페샬 돈까스 $8.95, 비빔밥 $8.95 떡만두 $8.95 불고기덮밥 $8.95 육개장 $9.95 갈비탕 $9.95

짬뽕 짜장면 영업시간 : 11시 ~ 밤11시

대구매운탕, 닭도리탕 곱창전골

메트로 벤덤 혹은 Atwater 역에서 90,104번 버스 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


No. 892 Fri., January 10, 2014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있나?” 질문에 새누리 염동열 “북한”

표현하지는 않지 않느냐”고 추가 질문을 던지자 염 의원은 당황한 듯 “우리나라는 특수한 입장이다. 결국 교과서 문제가 친일, 친북 문제인데 북한 교과서가 상당히 문제가 있고 거기에 답습한 것이 진보 성향의 교 과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분단 국가가 한국인데 그런 차원에 서 북한과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국 정교과서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 다. 북한이 국정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으니까 ‘특수한 상황에 있는’ 한 국도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논리다. 염 의원이 북한까지 예로 들며 국 정교과서를 써야 한다는 주장한 데 대해 한 트위터리언(@da****)은 “ 오늘에야 알았네. 북한, 러시아, 필 리핀, 베트남이 선진국이란 걸”이라 고 꼬집었다. 아이디 @ne***의 트 위터리언은 “새누리당에 종북이 출 현했네요”라고 풍자했다. 다른 트위 터리언(@ca***)도 “염동열 아저씨의 살신성인 어시스트”라고 비꼬았다. “ 개그콘서트가 아니다”라며 염 의원

의 발언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누리 꾼도 적지 않았다. ‘국정교과서 복귀’ 주장이 과거 독 재시절의 발상임을 지적하는 글도 많 았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 를 통해 “국정교과서 재도입하겠다 는 새누리당은 이거 저거 건드리지 말고, 걍 패키지로 다시 유신을 하겠 다고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기 홍 민주당 의원도 “국정교과서는 유 신의 추억. 1974년 박대통령이 유신 홍보하려고 ‘국정’으로 바꿨죠”라는 트윗을 올렸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7일 엔 교과서 선택의 다양성을 주장했

다가 하루 만에 새누리당에서 ‘국정 교과서’ 얘기가 나오는 등 ‘말바꾸기’ 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한 트위터리 언(@Ex********)은 “얼마 전까지 ‘ 교학사 교과서의 다양성을 인정해줘 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국정교과서를 이야기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비 판했다. 황 대표는 지난 7일 <와이티 엔>(YTN)과 인터뷰에서 “(교학사 교 과서가) 1%도 채택이 안 되다가 그 것마저도 철회되고 있다”며 “다양성 면에서도 안 될 뿐만 아니라…이념 적으로 서로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자유롭게 채택하게 해야 한다“고 주 장한 바 있다.

민주당 “베트남 파병 기념행사 개최 신중히 판단해야” 민주당은 정부가 베트남 파병 50주 년 행사를 준비 중인 데 대해 “신중하 게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베트남 정부가 자제를 요청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냉전시 대의 상처를 굳이 다시 끄집어내 베 트남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 은 외교적으로도 ‘잘못된 선택’이고 국익 차원에서도 득이 될 것이 없 다”고 말했다.

동남아 주요 수출시장인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각종 경 제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 에서 상대를 불필요하게 자극할 필 요가 없다는 것이다. 허 부대변인은 앞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불행한 전쟁’에 대해 사과 했던 점을 상기시키면서 “베트남 정 부와 국민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 으면서 ’국익’을 챙기는 현명한 접근 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새누리 염동열 의원 `손석희 뉴스9'인터뷰 전문

다음은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이 있냐”는 손석희 <뉴스9> 앵커의 질문에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답 한 부분의 전문이다. 손=손석희, 염=염동열 손: 이번 논란의 해법을 두고 꼭 국정교과서로 회귀해야 하느냐는 반론이 있다. 염: 저는 직접적으로 반론하고 있 지 않지만 다만 지난해 국정감사 동 안과 상임위 활동 내내 이 교과서가 정치권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정 치권 논란이 있었고 학자들간의 충 돌도 많이 생겨났다. 보수성향과 진 보성향의 학자들의 충돌이 있었다. 그런 차원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교 과서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과연 충돌이 지속돼서 학생들이 피 해를 봐야 하는 차원에서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고, 시민단체들의 항의 가 이어지면서 조심스럽게 국정교과 서로 전환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 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개진되었다.

손: 교육부가 교과서 일괄 배포 땐 논란 커지지 않겠나? 염: 지난해 국정감사를 보면서 진 보성향의 교과서와 보수성향의 교과 서가 충돌을 했고 학자들, 정치권에 서 충돌을 했다. 충돌 문제도 있겠 지만 한국사 교과서가 대입시험에 서 필수교과서가 됐다. 이렇게 되면 8개 과목을 다 공부해야 하는 과정 에서 사교육이 늘어나고 정오답 논 란 문제가 있을 것 아니냐 하는 문 제다. 그 당시에도 조심스럽게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국정 교과서 가 는게 좋지 않겠나 하는 것도 조심스 럽게 개진 되었기 때문에 아마 큰 무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손: 선진국 가운데 국정 교과서 쓰 는 경우는 없다는데. 염: 러시아나 베트남, 필리핀 등 국 정 교과서를 쓰고 있고 북한도 국정 교과서를 쓰고 있다. 손: 그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표현 하지는 않는데. 염: 선진국이라는 개념보다 우리 나라는 특수한 입장이다. 결국 교과 서 문제가 친일, 친북 문제인데 북한 문제 교과서가 상당히 문제가 있고 거기에 답습한 것이 진보성향의 교 과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분단국가가 한국인데 그런 차원에서 북한과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국정 교과서 필요하다고 본다.

MVIP 여행사 델타항공 $394~+TAX: 1월 1일~4월 30일 유나이티드 항공 $400~ +TAX:1월1일~4월 30일 에어캐나다 $938~+TAX: 1월1일~4월 30일 대한항공 $1169~+TAX: 1월1일~4월 30일 출발(60세이상 10%할인)

아이러브 뉴욕(I♥NY) 여행 2박 3일-4인 1실 기준 (5% 추가할인) 뉴욕 (매주 금요일 출발) 1인 $89 부터

여름방학 한국행 티켓 미리 구입하세요!!

일본항공 $600~ +TAX: 1월1일 ~ 5월30일 출발 싱가폴 항공 $838~ + TAX : 5월1일 ~ 6월9일 출발 델타 항공 $1030~+ TAX: 5월16일 ~ 7월31일 출발 싱가폴 항공(편도) $561~+TAX: ~6월9일 출발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미서부 여행-2인 1실 기준 (항공료 별도)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박 4일- 1인 USD $320 부터 미서부 대륙 완전 일주 5박 6일- 1인 USD $400 부터 미서부 대륙 6박 7일(3대 캐년)- 1인 USD $490 부터

겨울에 떠나는 휴양지 쿠바 ,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패키지- 7 days all inclusive 쿠바 Santa Maira (Memories Praiso Azul Beach Resort 4.5*) 1월 16일 $825 쿠바 Cayo Coco(Playa Coco 4*) 1월 15일 $725 도미니카 공화국 Punta Cana(Memories Splash Punta Cana 4.5*) 1월 22일 $1155 멕시코 Cancun(Grand Oasis Palm 4.5*)1월 17일 $1055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겨울에 떠나는 휴양지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패키지 구입시(2인이상) $50 외식 상품권 증정

MVIP 여행사

514-564-5258(항공권) 514-564-5250 (여행)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3E 1Z3 email : info@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514-591-5188

26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장단기 아파트 임대 (가구포함 가능) - 호텔보다 훨씬 저렴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2012년 161건을 성사시킨 실적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44,900+재고 동양식당, 라발의 고급 지역에 위치, 80석, 월세 $3500, 7년임대, 주차넓음, 밝은 전망 (Blvd. Samson, Laval) 2.$39,900+재고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아랍음식) 저렴한 임대료, 장기 임대, 타시로길에 위치, 넓은주차공간, 성업중, 분야별 업종로 상권형성 (Blvd. Taschereau Green Field Park) 3.$19,900 드라이크리닝+신발수선, 번화가에 위치, 성업중인 가게, 월세 $1071(세금포함) 10년 임대계약, 부부가 일하기 좋음, 높은 전망(rue Beaubien East, MTL) 4.$880,000 새미커머셜 빌딩, 가게2(1층), 아파트4(2x5½, 2x7½) 연임대수익 82,000$, 많은 지출이 세입자부담, 번화가 코너, 잘 보임, 전화요망(rue Wellington, Verdun) 5.$1,300,000 레스토랑 (서양식당 200석) 넓은주차 250대, 빌딩만 판매가능 $1.2M, 식당 $10만(장비포함), (rue Jarry Est, MTL) 6.$100,000~$200,000 대지(주거지) 10만sft ~ 15만sft, 전원생활에 적합, 몽트랑블랑 인접, 윈터+여름 리조트 지역, 밝은 전망, 가격 급상승지역(Val des Lac, Mt.Tremblant) 7.$449,000 새미커머셜, 1층에는 동양식당(Full 사이즈 지하 포함) 1x5½ 아파트, 월세 $750(난방별도) Jarry Est 부근, 쉽게 임대 나감(Rue St.Denis, Montreal) 8.$49,000(재고포함) 기념품점(캐나다 선물가게) 쇼핑몰에 위치, 높은매상, 쉬운경영, 전화요망(Blvd. Decarie, Montreal) 9.$599,000 커머셜빌딩+패스트푸드, 번화가 위치, 12,000sft 대지, 다층 콘도 건축 가능, 개발자에게 매우 유망, 전화요망(Blvd. des Laurentides, Laval) 10.$79,900+재고 데파노(성업중) 몬트리얼 중심 번화가에 위치, 높은 연매상($75만불, 복권포함) 월세$2300, 매우 좋은 딜!!! (Blvd. Mt.Royal East, MTL) 11.$199,000+재고 돈버는 수퍼마켓, 연매상 1백20만불, 순수익 20만불 육박, 건물도 매매 가능($599,000), 아파트 2x5½,(새것+장기임대중) 12.$599,000 새미커머셜, 아래층에 수퍼마켓, 윗층은 2x5½ 아파트 (하나는 한달전 고쳤고, 다른 하나는 12년째 임대중) 가게와 동시에 매매 (Sauve West, Mtl) Sold 13.$2,800,000 새미커머셜(수리완료) 2,3층은 아파트, 1층과 반지하에 가게 3개, 연수익 28만, 많은 지출을 세입자가 부담, 콘도건설가능성(rue St.Denis, MTL) 14.$34,900 (7만불상당 재고 포함) 꽃가게, 23년 경영, 번화가에 좋은 고객층, 많은 새장비, 주인이 병이 들어 좋은값에 매매함 (Blvd. Monk, MTL) 15.$249,000+재고 동양 수퍼마켓, 연매상 2백만불, 좋은위치, 20대 주차장, 다양한 동양식품 취급하면 매상 인상가능, 임대4년, 10년연장가능, 월세 $6100 (Blvd. Des Sources, Pierrefonds) 16.$1250~$2250(월세) 영업장소 임대(2개소), NDG의 번화가에 위치, 협상가능, 연락요망(rue Somerled, Montreal) 17.$234,900 새미디타치드 방갈로+베첼러 아파트, 편리한 지역, 수리완료, 주차4대 가능, 분리된 전기난방과 온수, 매매후 파는 사람이 향후 6개월간 거주가능(rue Lavallee, Ville de Longuil) 18.$59,000+재고 한국식당, 20석, 매우 좋은 주방, 대학근처 매우 좋은 지역(주거지) 주민들 좋음(rue Sherbrooke West, Montreal) 19.$119,900 레스토랑(체인점), 유명상표, 번화가에 위치, 넓은 주차, 좋은매상, 장기임대에 임대료 좋음, 좋은가격 (Blvd. Des Grandes Prairies) 20.$59,000+재고 오리엔탈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번화가에 위치, 데파노 포함, 높은마진, 월세도 좋고 네고 가능, 전화요망(rue Papineau, MTL) 21.$2,900/월 가게 자리 (2500sft), St-Denis 매우 좋은 위치, 2층과 3층에 위치, 미용실이나 마사지 센터, 네일샾 으로 좋음, 장기 임대 가능(rue St.Denis, MTL) 22.$2.50/sft 대지,8년전 평방 피트당 33센트에 불과했던 땅, 계속 상승중, 고급주택 건축자리, 세금은 $500/년, 대지 크기 100,000 sft, 매우 좋은 투자(Ch. Val des Lacs, Ville Val des Lacs) 23.$199,900 커머셜 콘도, 150sft, 사무실에 적합, 격조 높은 웨스트마운트 지역, 지하철 도보로 10분거리, 전화요망, 임대료 $1000/월 (rue Ste-Catherine O. Montreal) 24.$25,000 동양식당, 14석, 가족운영에 적합, 월세 $1200, 장기 임대, 전화 주세요!!! (rue Monkland, MTL) 25.$25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동양식품 연매상 2백만불, 월세 6천불, 3천sft, 장기임대, 매우 좋은 딜, 연락하세요 (Blvd. des Sources, Ville Pierrefond) 26.$449,800 디타치드 코타지(수리완료), 방5, 조용한 지역, 모든것이 새것, 잘 지어진 집, 전기히팅, 힛펌프, 차고+옥외주차, 식구 많은 가족에 적합(rue Tanglewood, Kirkland) 27.$1,800,000 호텔, 방21개, 4~5개 추가 가능, 지하철 UQAM 바로앞, 북미 버스터미널 앞, 같은 주인 50년, 순수익 20~25만불, 빨리 움직이세요(rue St.Hubert,MTL) 28.$180,000 콘도(1989년 건축) 침실1, 좋은위치, 매우 좋은 가격, 실평수 800sft + 벽난로 (rue Guy Bouchard, Lasalle) 29.$400,000 콘도, 200sft 호텔 스타일, 현재 호텔 관리사에 임대중, 연수익 $12,000, 몽트랑블랑 중심가에 위치(rue Cure Deslauriers, Ville Mont Tremblant) 30.$79,900 아랍 패스트푸드, 콩코디아 대학과 매우 가까움(테이크아웃&배달), 연매상 25만불, 월세$3250, 1200sft, 동양식당으로 쉽게 전환가능(타이식당 제외)(rue Guy, MTL) 31.$249,900+재고 주유소+데파노(건물포함), 주변에 유일한 업소, 경쟁없음, 높은 매상 $1.6M(기름+그로서리+로또), 높은 마진, 전화하세요(rue Principale Sud, ville de St d'iberville) 32.$69,900 이태리 식당, 오랜세월 운영했음, 80석+ 룸(40~60석) 정돈된 주방, 캐터링 200인분 가능, 주차 100대 가능, 식당종목 변경가능(Blvd De la Salaberry, Chateauguay) 34.$265,000 콘도. 3층에 위치. 방3. 950sft. 화장실2. 수리많이 했음. 창.문.바닥 모두 새것. 전기난방. 벤덤역5분거리. 서두르세요 (Blvd. Decarie. MTL)


No. 892 Fri., January 10, 2014

코리안 뉴스위크

치매 40만명 온전히 가족 손에... 비극 막을 사회안전망 확충 절실 주식 투자 실패한 50대 또 90대 노모 살해 뒤 자살 치매 환자 5년새 36.8% 급증 57만명 중 17만명만 보험 수혜 전문가 “조기 검진·시설 늘리고 환자 가족 심리 상담 고려해야”

7일 밤 9시4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김아무개(53)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의 어머니 이아무개(96)씨도 목이 졸려 숨져 있었다. 김씨는 ‘내가 없으면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부양할 사람이 없다’ 는 유서를 남겼다. 경찰 관계자는 “ 김씨가 주식투자에서 1억5000만원 을 날려 생활이 어렵게 되자 치매가 있는 어머니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 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치매의 비극은 하루이틀 일이 아 니다. 댄스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본명 박정수·31)씨 아버지 박아무 개(57)씨는 6일 치매를 앓는 부모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해 5월 경북 청송에서는 치매 걸 린 아내를 4년 동안 돌봐온 80대 남 성이 승용차에 아내를 태우고 저수 지로 뛰어들어 함께 목숨을 끊었고, 지난해 2월에는 치매에 걸린 80대 어머니를 간호하던 50대 아들이 어 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했다. 2012년

12월 70대 할머니가 치매에 걸린 남 편을 살해한 사건도 일어났다. 치매 환자는 해마다 급증하는 추 세다.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해 보건복지부한테서 받은 ‘치매환 자 현황’을 보면, 2008년 42만1000 명이던 치매 환자는 지난해 10월 57 만6000여명으로 5년 새 36.8% 늘어 났다. 2025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가 환자의 고통을 넘어 가족 을 파국으로 내몰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진명 한국치매가족협회 이사는 “ 몇년 동안 최선을 다해 치매환자를 보살펴도 상태에 큰 진전이 없는 경 우가 많아 좌절하는 가족들이 많다” 고 말했다. 정부 대책은 제자리걸음이다. 치매 환자 가운데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수혜자는 17만4000여명이다. 나머지 40만여명은 가족이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2008년 시행된 노 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치매·중풍환 자 등의 경우 시설이용료를 본인이 20%, 보험급여로 80%를 내주는 사 회보험제도다. 보건복지부는 7월 치 매 특별등급제가 시행되면 5만여명 이 추가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 다고 설명하지만, 여전히 전체 환자 의 60% 이상은 사각지대에 남는다.

Korean Newsweek -11-

정부, 아베의 `야스쿠니 참배 당연' 발언에 “마이동풍”

치매는 조기검진이 중요하지만 관 련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 지난해 보건소에서 무료 치매검사를 받은 인원은 4만2000여명이었다. 예산이 16억원에 불과했다. 올해 예산은 20 억8000만원으로 늘었지만 무료 검 사 대상자는 5만2000명밖에 안 된 다. 만 66살 국민건강검진 생애전환 기 검진 때 인지기능장애검사를 받 을 수 있지만, 65살 이전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가 부쩍 늘고 있어서 좀더 빠른 검진이 필요하다는 목소 리가 높다. 치매 조기 검진은 잘 알려져 있지 도 않다. 대한노인회가 2012년 전국 65살 이상 노인 14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4%는 ‘조기 치매 검 사가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건강보 험 노인 치매 검사’와 ‘보건소 치매 검사’를 모르는 이들이 각각 65.7%, 54.6%였다. 김진수 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는 “정부가 재정을 확충해 요양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정신적 부담 이 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심리 상담제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혜지 서울여대 교수(사회 복지학)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주로 신체활동 장애환자를 돌보는 단계다. 인지기능도 폭넓게 평가해 치매환자 와 가족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본 광고의 가격은 세금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가격 입니다.

정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 스쿠니 신사 참배는 당연하다고 말 한 데 대해 사자성어 ‘마이동풍’(남 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흘려버림) 을 빌려 비판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야스쿠니 참배가 당연 하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국내 언론들이 ‘마이동풍’이라고 표현했 다”며 “제 눈길이 그 표현에 한참 머 물렀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전 날 한 일본 방송에 출연, 미국이 자 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실망했 다’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비판 받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총리로 서) 당연한 역할, 책임을 완수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일본 시마네현이 독

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개최하는 이 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해 “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데 일 본이 무슨 날이라는 이름을 붙여 행 사하느냐”며 “인정할 수 없고 참으로 허황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시마네현 정부가 내달 22일 이 행사에 아베 총리 등 일본 정부 고위인사를 초청한다는 보도에 대 해서는 “그 행사에 왜 총리를 비롯 한 고위인사들이 가느냐. 도저히 이 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은 한반도 침탈의 첫 희 생물이 독도였다는 점을 똑똑히 기 억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부당한 주 장을 하루빨리 접는 것이 한일 우호 의 기초이자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www. barobaro.ca

** 바로바로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요금 수시 업데이트및 투어일정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눈부신 오션+골프+Relax+피나콜라다(La vie est belle) 봄의 캐나다를 즐기세요. 바라대로 – 1월 28일 – 1380 $ (Melia Las Americas//5*) * 퀘벡시티 일일관광(교통 + 가이드포함) - $39-주중 $29-주말 도미니카 (푼타카나) – 1월 23일 – 1480 $ (Melia Caribe 5*) * 토론토 나이아가라1박2일투어(교통 + 호텔) - $79부터 (4인1실) 파나마 – 1월 30일 – 1120 $ (Royal Decameron 4* on the green) * 가스페 + 마리타임 5박6일, 6월부터 매주 토요일 - $259부터(4인1실) 칸쿤 – 1월 30일 2020 $ (Moon Palace 5*) * 퀘벡데이 스페셜– 뉴욕2박3일-6월/22,23,29,30일 - $79부터(4인1실) 바라대로 – 2월 1일 – 988 $ (Breezes Bella Costa * 바라데로 6월12일~6월19일 - Riu Varadero 5* 4*) 미국 여행시(올-인클루시브 (차로 가셔도) -패키지, 메디칼 7박8일) 여행자 보험 꼭 같이 준비하세요 - $725 Expedia.ca 호텔 부킹 바로 바로에서 하시고 cash back도 * 리비에라 마야, 멕시코 6월 11일 ~ 6월16일 - Rie tequila 5* 받으세요

자주 문의 하시는 유용한 정보 에어캐나다 서울행 짐규정 변경(Good news) 10월28일부터 무료수화물 두개로 다시 돌아갑니다. 에어로 플랜- 7년 마일 소멸 유효기간 제도가 2014년부터 없어집니다 델타항공 - 세일가 티켓은 대한항공 스카이 패스로 마일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차나 기차로 미국 갈때 - ESTA 등록이 필요 없습니다. 국경 사무실에서 I-94 폼만 작성하시면 되십니다 질문이 있으세요? 15년 경험의 Agent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을 풀어 드립니다!

- $685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5박6일)

한인 가이드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 로키, 빅토리아 5박6일-매주 월,수,목,금 출발- $470(4인1실)+항공 * 미 서부 그랜드캐년 5박6일 - 매주 월,금 출발 - $360US + 항공 * 서유럽 (6개국) 10박 11일, 6월18일,7월2일,16일 출발 - $1720US + 항공

유나이티드 – 400 + 480 (세금) = 880 $ / 1월 1일 – 4월 30일 사이 출발 델타 항공 – 394 + 464 (세금) = 858 $ / 1월 1일 – 4월 30일 사이 출발 한국행 항공권 바로바로에 문의하세요. 에어 캐나다 – 938 + 421 (세금) = 1361 $ / 1월 6일 - 4월 30일 사이 출발 * 델타 항공 8월 21일 ~ 11월 30일 사이출발 - $1222 부터 대한항공 – 1148 + 460 (세금) = 1608 $ / 2월 1일 – 4월 30일 사이 출발 * 에어 캐나다 9월 01일 ~ 11월 30일 사이출발 - $1580 부터 에어 캐나다 – 3450+400(세금)=3850$(비지니스 클라스 스페셜 / 2014년 년중 출발) * 대한항공 - 8월21일 ~ 11월30일 사이출발 - $1614 부터 - 12개월 스테이` 에어 캐나다 서울행 그룹 요금 적용 - 10분 이상시 (같은 일정으로) 문의 하세요!

* 재팬에어 - 9월04일 ~ 11월30일 사이 출발 - $1211 부터 - 3개월 스테이 위의 세일가는 항공사에 의해 좌석수의 제한이나 조건이 있습니다 * 하늘을 날으는 5*호텔, 싱가폴 에어 - 편도 $1040부터 * 서울발 몬트리올행 티켓,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비교하세요~ 서울발 몬트리얼행 한국에서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요금 있습니다 (위의 요금은 5월 31일자 신문발행시 요금입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2$/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업무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6시까지)

바로 로 여행사

바라대로 (1월 21일 출발) – 780 $ / Playa De Oro 4* 캐요코코 (1월 31일 출발) – 980 $ / Iberostar Daiquiri 4* 푼타카나 (1월 20일 출발) – 1080 $ / Occidental Grand 4* 칸쿤 (1월 20일 출발) – 1120 $ / Riu Lupita 4 * 샌마틴 (1월 30일 출발) – 1565 $ / Sonesta Maho Beach 4 * 홀겐 (1월 24일 출발) – 820 $ / Blau Costa Verde 4*

9 514-939-1237 1

TEL.514) 93 - 1237 FAX.514) 93 - 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2075 University suite 1207 University suite 1207 MontrealQuebec Quebec, H3A 2L1 Montreal

Rue Sherbrooke

University

한국행 2014년 비수기 출발 세일가 요금입니다

* 동유럽(7개국) 9박 10일, 6월 25일, 7월10일 출발 - $1680US + 항공 * 이태리 일주 6박7일 (매월 2회 출발)- $925 US + 항공 눈을모로코 뗄수가 없었습니다..그 드립니다 항공 *바다에서 스페인 포르투갈 10박11일 - $1670US +바다를 * 모국투어 서해,남해,제주 5박6일(제주-신라호텔)-$590US + 항공

Mc Gill

Mc Gill 역에서 University 출구로 나오세요.

바로 바로 여행사 퀘벡 라이센스 번호 # 702659 O.P.C : office de la protection du consommateur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NSA 폭로 에드워드 스노든

‘국정원 수사 외압 폭로’ 권은희 과장 보복인사?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유럽의회에서 실시간 화상 증언할 듯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 적인 도감청 실태를 폭로한 내부고 발자 에드워드 스노든 전 미국 중앙 정보국(CIA)이 유럽 의회에서 실시 간 화장 증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모처에 은신하고 있는 스노든의 신 분상 우려를 배려한 최상의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은 여전히 스노든의 국내 송환을 다양한 루트로 압박하 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유럽의회에 따르면 현지시각 으로 9일 유럽의회 시민자유위원회 는 에드워드 스노든의 유럽의회 실 시간 화장 증언 안건을 찬성 36대 반 대 2로 통과시켯다.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로 그간 NSA가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비롯한 다수의 유럽연합 정상들과 수 백만명의 회원국 국민들의 전화통화

를 도감청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 럽의회는 이번 스노든의 실시간 화 장 중계를 통해 관련 실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의회는 미국 정부가 NSA등 국내 정보기관의 해외 스파이 행위 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결 의안을 채택하는 등 관련 사안에 대 해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애초 스노든의 신변 안전을 고려해 녹화 화상 증언을 하는 방안도 검토 됐지만 유럽의회는 보다 생생한 증 언을 듣기 위해 실시간 방식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美 법원, 초등학교 교사 폭행한 학부모에 징역 20년형 선고 미 조지아주 세미뇰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심하게 폭행해 영구적인 장애를 입힌 여성 학부모 가 지난 7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20 년과 보호관찰 15년에 1만 달러의 벌 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미 인터넷 언 론 al.com이 보도했다, 네오타 페드라는 35살의 이 여성은 지난달 9일 자신이 자원봉사자로 일

하던 이 초등학교 복도에서 이 학교 교사 루이즈 로열을 몽둥이 등으로 심하게 폭행해 뇌 손상을 일으키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사고 당시 로열은 복도에서 어슬렁 거리던 페드에게 접근해 누구이며 무 엇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가 느닷없는 폭행에 봉변을 당했다. 그녀는 심한 뇌손상을 입어 더이

상 교사로 일할 수 없게 된 것은 물 론 시력에도 일부 이상이 생겨 운전 도 할 수 없게 됐다. CCTV 동영상을 본 조 머홀랜드 검사는 자신이 지금 까지 보았던 것 중 최악의 폭행 가 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페드는 2012년 5월부터 이 초등 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해온 것 으로 전해졌다.

총경 승진 인사에서 탈락, 이례적 민주노총 진입 책임자들은 줄줄이 승진 시 출신 경찰들이 대 부분 총경까지 승진 한 전례가 있다는 점 에서 승진에는 무리가 없어보였다. 올해 총경 승진에서 탈락하면서 권은희 과 장은 계급정년을 맞게 됐다. 권 과장 입장에 국정원 대선 개입 수사 과정에서 ‘ 경찰 윗선 외압’을 폭로한 서울 송파 경찰서 권은희 수사과장이 총경 승 진 인사에서 탈락했다. 권은희 수사 과장은 국회 청문회 등에서 “경찰 윗선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부정한 목적으로 수사를 축소·은폐했다”고 폭로해 주목받아왔다. 인사를 앞두 고 권은희 과장의 총경 승진 여부가 관심이었다. 그러나 9일 경찰청이 단행한 부산 청 홍보담당관실 정석모 경정 등 89 명에 대한 총경 인사 목록에 권은희 과장의 이름은 없었다. 권은희 수사과장은 사법고시 출신 으로, 경찰청에서 고시출신들이 대부 분 총경까지는 무난하게 진급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또 경찰 조직 내에서도 요직으로 꼽히는 서 울 강남권의 수사과장을 지냈고 고

서 다음 승진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4년 뒤 퇴직해야 한다. 몇달전부터 경 찰청 홈페이지 열린마당 게시판에는 “권은희 과장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말 것”을 청원하는 시민들의 글 이 다수 올라왔다. 반면, 지난달 22일 철도노조를 검 거하기 위한 민주노총 진입 작전 책 임자들은 다수 승진했다. 철도노조 진입 작전에 참여한 뒤 이번에 승진 한 경찰 고위직 인사는 정보·경비·수 사를 책임지던 박건찬 경찰청 경비과 장과 이용표 정보3과장, 송갑수 서울 경찰청 경비1과장과 이철구 수사과 장, 김양수 정보2과장이다. 경찰은 12월 치안감 승진 인사에 서도 이번 작전의 책임자였던 이상 식 경찰청 정보심의관과 서울경찰청 김양제 기동단장, 정해룡 수사부장을 승진시켜 비판을 받았다.


No. 892 Fri., January 10, 2014

코리안 뉴스위크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Korean Newsweek -13-

곳에서...

Msjung@immo-superior.com

N PR EW IC E

NE W

부동산매물

$699,000

$848,000

$769,000

NE W

Nun’s Island: Sommets IV:: Brossard, 콘도형 Sommets 4, 침실 3, 욕실2, 차고1, 침실2,욕실2,차고1,전체 나무바닥, Townhouse 2328 Sqft, 전체 나무바닥, 마블타일, 3dbs+Mezzanine, 3 Full baths,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과 따뜻. 넓은 부엌 수납장, Granit 상판, 밝은 남향 Gas fireplace, 전체 나무바닥 강과 다운타운이 모두 보이는 View.

$3,900/m rent

$ 298,000

$ 319,000

Nun’s Island: Sommets IV:: 몬트리얼 다운타운콘도(McGill근처) CDN Condo, 방3, 2 full bath, 차고1, 전체 나무바닥, 침실2,욕실2,차고1,전체 나무바닥, 1Bd, 1Bath, 1 Garage, 전체나무바닥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과 따뜻. Rooftop Terrace, Gym, 실내수영장 몬트리얼 대학근처, 버스정류장 앞 현재 $1,550/m 로 렌트 수입있슴 밝은 남향 Renovated in 2009

N PR EW IC E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SOLD by me

N PR EW IC E

(B.Th., RCIC)

Rented

NE W

정민수

Recently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489,000 POINTE-CLAIRE - 방 3+1, 욕식 3, 화장실 1, 차고 2+옥외주차 , 2008년 건설. 아주 깨끗하게 잘 관리된 밝은 코너 타운하우스. 통근기차역까 지 도보 거리. 중앙 냉난방

PROMOTION

Recently SOLD

$ 249,000

$ 389,000

Ville St-Laurent - Condo, 방2, 욕실 Nuns' Island : $399.000 : 콘도 방3, 2, 옥외 주차1, 창고1, 전체 나무 바닥. 욕실 2, 차고 1 옥외주차1, 넓은 주방. 인근에 초등학교, Cegep, 지하철 Nuns' 상가까지 도보 거리

SOLD

SOLD

$ 849,500

$ 599,500

$ 645,000

상담서비스를 부담해 드립니다*

Nun's Island Town House 방(3+1), 넓은 Mezzanine, 2+1 Bath, 차고,

전문가의 도움이 여러분 집의 value를 올

전체 나무바닥, 남향 따뜻하고 넓음. (MLS 8710249)

Les Sommets 콘도 2+1bd 월 $2,800의 월세 수익

Le Vistal 1콘도(2009) 방2, 욕실2, 차고1(1435 st) 남향 밝은 유닛, 전체 나무바닥

SOLD

Recently

SELLING

Residential 판매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 Staging designer의

NE W

려 드릴 것입니다.(*2시간까지)

모기지 MORTGAGE PLANNER 현재 Best Rate

2.5%

(Sept. 9일 현재, 5년 변동율)

(*특정 조건 적용, 사전 통보없이 변경될수 있음.) Rate* 3 yr Fixed (고정)

2.89%

3 yr Variable (변동)

Bank Preferred Rate - 0.5%

5 yr Fixed (고정)

3.29%

Rate effects on Feb. 20, 2013 *all rates available with certain conditions.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RECENTRLY

SOLD

$ 279,800

Rent $1,350/month St-Lambert: 콘도 2+1 bedrooms, 1욕실, 1화장실, 1차고 창고, 시내에서 20분, Champlain Mall,학교와 공원, 도서관, 산책로 등 아주 밝은 콘도이며 전체 마루.

Recently SOLD

SOLD by me

$ 739,000

$ 465,000

Le Vistal 콘도 2bd, 2bath, 신축 2010

Les Sommets IV. 침실2, 욕실2, 전체 나무 바닥, 차고 1, 창고1

Recently

Recently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619,000 419,000

$349,000

$688,000

4+2 bd, 3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in C-section, 신축건물. 전체 마루 바닥

Asking $349,000 - 3+1 bd, 2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above ground swimming pool.

3+2 bd, 3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in the Golf course section. 전체 마루 바닥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38) >>

박정희 기념·도서관, 공공도서관 기능 포기

청말의 의미

ㆍ시의회와 민족문제연구소“서울시가 특혜 준 셈” 반발

서울시가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 서관(기념·도서관)’을 재단법인 박 정희 대통령 기념재단(기념재단)에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 서 당초 약속했던 공공도서관 기능 까지 포기하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 다. 서울시의회와 시민단체는 “서울 시가 기념재단에 특혜를 준 셈”이라 며 반발했다. 서울시는 기념재단이 2년 가까이 기념·도서관을 무단 점유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지적(경향신문 2013년 12월2일자 18면 보도)이 나오자 같 은 달 중순쯤 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정책회의’를 가졌다. 회의 결과는 두 가지. 서울시는 시 소유로 되어 있는 기념·도서관 부지 를 감정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기념 재단 측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당 시 기념재단 측은 줄곧 수의계약으 로 싼 가격에 땅을 매각할 것을 요 청했으나 서울시는 여론의 반발 등 을 고려해 감정평가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기념재단이 부지를 매입 하면 당초 공공도서관으로 사용키 로 합의했던 2층 절반과 3층을 박정 희 전 대통령 기록물 중심의 전문도 서관으로 사용해도 관여하지 않겠다 는 입장도 정리했다. 서울시 관계자

는 “토지소유권이 기념재단으로 넘 어갈 경우 공공도서관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문도서관으로 사용하 더라도 서울시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념재단 측은 2012년 2월 개관 이 후 공공도서관 공간을 폐쇄해 시민 들의 이용을 막고 있다. 기념재단은 또 서울시와 기부채납·위탁관리 계약 도 체결하지 않은 채 기념·도서관을 운영해 ‘특혜’ 시비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희용 의원은 “서울시 가 시의회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위 탁관리도 미룬 채 매각까지 결정한 것은 월권”이라며 “사용료를 한푼도 내지 않은 기념재단에 땅까지 매입 할 기회를 준 것은 특혜”라고 비판 했다. 강 의원은 “현재도 공공도서관 기능이 폐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 고 있는데 전문도서관으로 방치한 다면 주민들의 반발이 커질 것”이라 고 덧붙였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 은 “위탁관리와 공공도서관은 기념· 도서관에 대한 최소한의 견제장치임 에도 서울시가 이마저 포기한 채 파 행적인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면 서 “서울시의 특혜 행정에 항의하는 시민사회단체 차원의 대응을 조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였던 지난 해도 지구촌은 참으로 혼란스럽고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2011년 초부 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해결기미 가 안보인 채 유혈충돌만 가중됐고, 한·중· 일, 동아시아 세 나라의 역사, 영토 분쟁은 2012년 골이 더 깊어졌 다. 한국에서는 변종 성매매가 기승 을 부리고 어느 계모가 소풍가고 싶 다는 의붓딸을 박절하게 때려죽이는 천인공노할 사건이 발생했는가 하면, 미국에서도 어느 미친 목사가 자신 의 부업 사업장에서 원한관계의 고 객을 총으로 살해하는 등 총기사고 이슈가 끊이질 않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퀘벡주에서도 락 메간틱 열차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뉴스가 다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우울한 소식 들이 있었던 반면 2013년에는 사람 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었던 소 식도 많았다. 모국의 어느 자선가가 성탄절 시즌 구세군 냄비에 거액을 쾌척했다는 소식, 베이징을 여행하던 어느 영국 청년이 길거리 노숙 할머 니에게 먹을 것을 사주며 대화를 나 눴다는 미담 등이다. 올해 2014년은 보다 밝고 희망찬 뉴스가 더 전해져 오기를 기대해본다. 2014년은 갑오년(甲午年), 청말의 해다. 서양에서 청말은 행운을 가져 다주는 전설의 유니콘의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고, 고대 인도의 인드라 (Indra)신(神)은 네 마리의 말이 이 끄는 수레를 타고 하늘에서 악귀를 쳐부수며 인간들을 보살폈다는 설화 가 있다. 중국에서 비롯돼 한국, 일본 으로 퍼져나간 이른바 ‘12간지’는 매 년 거기에 해당되는 동물이 언급되는 바 올해는 말이 그것으로 분류된다. 간지는 10간 12지에서 온 개념인데 10간 12지는 10천간(天干), 12지지( 地支)로서 이것은 바로 하늘의 작은 왕 열, 땅의 작은 왕 열둘이라는 뜻 이다. 이 땅위의 왕, 열두 명에게 간

지라는 칭호를 붙이는 이유는 그것 이 고대에는 최고 권력자를 의미하 는 단어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자 ‘간(干)’은 징기스칸 의 간, 칸, 한(汗), 혹은 거서간, 마립 간과 같은 말로써 왕이라는 뜻이고, ‘지(支)’는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이 를 풀이하자면 간지는 왕을 가리키기 도 하고 나아가 일종의 초월자란 의 미로 통하기도 한다. 12간지에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바로 그것이 순환 된다는 사실이다. 순환은 동양철학 에서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데 생물 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면 동형반복과 도 일맥상통한다고 하겠다. 고대중국 과 동양역사에서 말은 12간지의 하 나로서 초자연적인 세계와 교통하 는 신성한 동물로 받아들여졌고 결 코 변질됨 없는 제왕출현의 징표로 서 신성시됐다. 야생마가 사람과 친근한 가축으 로 진화한 시기는 소·개·양과 비교 해 상당히 늦다. 말을 가축으로서 사육한 초창기 기록은 기원전 3000 년경 중앙아시아의 고원지대에 정 주하고 있던 아리안인들에 의한 것 이다. 오늘날 말은 다른 어느 가축 류 못지않게 사람에게 중요한 동물 이며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널리 사 육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옛날에 는 인간의 배를 채우기 위한 사냥 의 대상이었으나, 그 후 군마(軍馬) 로 전쟁터에서 이용되기도 했고 밭 갈이와 같은 농사용으로 써지기도 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승마나 경 마처럼 주로 승용(乘用)이나 스포츠 용으로 이용된다. 그만큼 말이라는 짐승은 인간문명이 발전하고 변하 면서 그 용도역시 시대에 따라 바 뀌어 왔다고 할 수 있다. 12지의 7번째 동물로서 말의 이 미지는 진취적이고 생동감이 넘친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다. 말을 외형적 특징으로 설명하자 면 매끈하고 탄탄한 체형에 최상의 순발력, 탄력 있는 근육, 기름지고 싱 싱한 모발, 각질의 말굽을 갖추고 있 다. 여기에다 말의 거친 숨소리와 포 효는 매우 강인한 인상을 준다. 따라 서 중국과 동양의 사주(四柱)에 따르 면 말띠생은 성격이 외향, 개방적이고 직선적이다. 사교성이 풍부하고 떠들 썩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또한 집념 이 강하고 끈기가 있어 어떠한 생각 이 결정되거나 한 번 목표를 설정하 면 그것이 관철되고 달성될 때 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때문에 인생 에서 쪽박 찰 확률이 낮은 편이지만 그 반대로 말띠생은 자신을 둘러싼 가정, 환경이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등 이기적인 면 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끝으로 지난 20세기 말띠해에 태어난 전 세계의 유명 인물들을 모아봤다. △정계: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 통령(1918), 후르시초프 구소련 대 통령(1894), 후진타오 중국 주석 (1942),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 통령(1954), 데이빗 카메론 영국 총 리(1966) △재계: 워렌 버핏(1930),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942) △학계: 닐 암스트롱(1930), 공병우 한글학자(1906), 스티븐 호킹(1942) △문화 예술계: 사 무엘 베케트 (1906), 안익태 작곡가(1906), 천상 병 시인(1930), 신동엽 시인(1930) △기타 종교인·스포츠, 예능인: 빌 리 그레험 목사(1918), 무하마드 알 리(1942), 폴 매카트니(1942), 성룡 (1954), 전인권(1954), 마이크 타이 슨(1966), 하정우(1978), 소녀시대 윤아(1990) 등.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소주 $15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No. 892 Fri., January 10,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이민 재정 수상(隨想)

아듀와 자동차 박 재 길

2013년이 갔다. 이름하여 아듀 2014! 독자여러분들 2014년에는 모 두 건강하시고 복만 잔뜩 받으시라. 2013년에는 정말 너무나 많은 일들 이 일어나고 - 항상 새해가 되면 올 해는 지난해보다는 좀 낫겠지 하고 생각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매 해가 더 힘들어 지는건 삶의 무게 때문인 지 아님 전세계적으로 불황인 탓인 지 모르지만 아무튼 희망을 가지고 2014년을 시작해 본다. 신년에 한겨레 신문에 올라온 '노 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란 기사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에 관 한 인터뷰가 신문에 실린것인데 그분 의 삶의 철학이 상당히 존경받을만 하기 때문이다. 흥국탄광을 운영하 던 부친의 뒤를이어 그 탄광을 운영 하면서 한때 개인소득 전국 10위안 에 드는 부자 였고 유신시절 민주화 인사들의 뒤를 봐주고 해직기자들에 게 집을 사준 격동의 시대에 휘둘리 지 않고 세속의 욕망에 영혼을 팔지 않은 어른이라것. 그 정도면 어른대 접 받을만 하다고 할진대 그분은 기 필고 탄광사고로 돌아가신 분들 때 문에 칭찬받는 사람에 들수 없다는 거다. 올해 일흔 아홉이신데 중요한 건 그분의 인생관. 72년에 유신이 선포되고 군사독 재가 더 강화되는것을 보면서 73년 에 사업을 정리했단다. 돈버는게 위 험한 일로 돈버는 재미가 돈쓰는 재 미보다 몇천배나 강하고 아무도 거 기서 빠져나올 수가 없단다. 그러면 자꾸 끌려들어가게 되고 결국 정의 고 뭐고 삶의 목적도 다 부수적이 된 단다. 결국 돈버는게 신앙이 되고 권 력과 명예가 신앙이 된다는것. 그래 서 그전에 그만두겠다고 생각했단 다. 이분의 아버지도 독립운동가를 먹이고 재워준 대인이었다니 '부전 자전' 인가보다. 가장 인상적인 말은 바로 이것인데 그대로 옮기자면 “지식을 가지면 ‘잘 못된 옳은 소리’를 하기가 쉽다. 사람 들은 ‘잘못 알고 있는 것’만 고정관념

이심기

이라고 생각하는데 ‘확실하게 아는 것’도 고정관념이다. 세상에 ‘정답’이 란 건 없다. 한 가지 문제에는 무수 한 ‘해답’이 있을 뿐, 평생 그 해답을 찾기도 힘든데, 나만 옳고 나머지는 다 틀린 ‘정답’이라니…. 이건 군사독 재가 만든 악습이다. 박정희 이전엔 ‘정답’이란 말을 안 썼다. 모든 ‘옳다’ 는 소리에는 반드시 잘못이 있다. “ 반드시! 햇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듯 이, 옳은 소리에는 반드시 오류가 있 는 법이다.”... 그리고 “모든 건 이기면 썩는다. 예외는 없다. 돈이나 권력은 마술 같아서, 아무리 작은 거라도 자 기가 휘두르기 시작하면 썩는다. 아 비들이 처음부터 썩은 놈은 아니었 어, 그놈도 예전엔 아들이었는데 아 비 되고 난 다음에 썩는다고” 그분 의 마지막 인터뷰 말은 “쓴맛이 사 는 맛이다. ‘그래도 단맛이 달더라’ “ 사람들과 좋은 마음으로 같이 바라 고 그런 마음이 서로 통할 때…. 그 땐 참 달다"..... 정말 이분 정도의 마음과 식견 정 도면 어르신으로 대접하고 젊은 우 리들이 존경하고 높히는 자격을 갖 추신분이 아닐지. 오늘따라 항상 군 복입고 가스총이나 꺼내서 젊은이 들 전교조니 하면서 위협하는 노인 들이 안쓰러워 보이는지 모르겠다. 정부에 달라붙어 콩고물이라도 주 워 먹어볼까하는 그 노인들을 생각 해보니 측은해 진다. 인자함으로 가 득찬 노인이 되려면 노력이 많이 필 요할것 같다. 국회에서 청소노동자들을 정규직 으로 전환하면 툭하면 파업할것 아 니냐 하는 새누리당 김모의원이 기 세등등하게 국회에서 청소하시는 아 주머니들앞에서 고개를 높히 쳐들고 있던 모습이 오버랩된다. 모든건 이기면 썩는법. 국민은 안 중에도 없고 자신의 고집과 기춘대 원군이 적어준대로 읽고 밀어부치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에서 이런 썩 은 냄새가 나는것은 필자만 맡는것인 지 궁금하다. 국정원, 군 심리전 사령 부에의해서 민주화가 유린되어도 뉴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라이트들에 의해 역사가 유린되어도 그저 '우리가 남이가!' 로 살아남는 새누리당과 그 사람들을 찍는 국민 들. 그리고 군복입고 설치는 관제대 모의 주동자들. 2014년에는 정말 바 뀐 대한민국을 보고싶다. 제발 밝고 좋은 내용만 보고 듣고싶다. 이바쁜 세상에 말이다. 아듀! 썩은것들아! 2014년에 자동차부문에서도 아듀 되는것이 많았으면 좋겠다. 지난 크 리스마스에 플로리다의 Melbourne 시에서 스피딩하다가 걸린 30명의 운전자들이 경찰이 건네주는 티켓 을 보고 깜짝 놀랬는데 그것이 로터 리티켓(복권) 이었기 때문이다. 누구 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지만 크리스 마스 선물로는 최고였을것이다. 가끔 씩 미국영화에서 크리스마스날 티켓 을 끊지않는 경찰관이 등장하는것 을 보긴했어도 - 줄리아 로버츠 주 연의 한 영화는 오히려 토잉까지 당 하는 내용도 있지만 - 현실적으로 자비를 배푸는 경관은 보기 쉽지 않 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도 캐나다에서 딱 2 번 경찰이 딱지를 끊지 않은적이 있 었는데 한번은 타두싹(Tadoussac) 에서 아내와 어린아들을 태우고 90KM/H 존에서 125KM정도를 달 리다가 마주쳐서 달려오던 경찰에 걸린것인데 인정많은 시골 경찰인 탓 그리고 필자의 애원(?)에 힘입어 서 이고 또 한번은 올림픽스타디움 으로 향하다 필자가 신호등을 건넌 다음 노란불로 바뀐상태에서 필자 의 차를 따라오던 토론토에서 오신 분이 경찰에 걸렸는데 필자가 가서 사정얘기를 하니 그경찰 불어로 왈 " 불어 할줄 아느냐?" 였다. 그래서 " 조금" - 정말로 쬐금이지만 - 했더 니 그냥 가란다. 동양인이 그들의 언 어를 사용하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 한지...그래도 그들 입장을 이해할수 있었다. 고마움은 당근. 2014년에는 티켓없는 한해 그리고 자동차 잘 안 망가지고 잘 견뎌주는 그런 한해 그 리고 교통사고 없는 그런 한해가 되 시라. 아듀! 프라블럼!

이제 파란 말해를 시작하는 2014 년이 왔습니다. 건강 복, 자식 복, 사 업 복, 돈 복 많이 받으시고 뛰는 말 처럼 힘차게 소원성취하길 진심으 로 기원합니다. 새해에 돈 모을 계획에 필요한 고 려 사항들을 살펴본다. 우리 이민자 들에게 무엇보다 먼저 준비한 것은 보험이다. 여러가지 보험 중 생명 및 중병 보 험이 먼저 준비되야한다. 돈 벌면 보 험든다지만 우린 돈을 모으기위해 보 험이 필수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캐나다는 연방 정부에서 65세부터 (61년생: 67세부터) OAS, 퀘벡정부 에서 낸 세금에 따라 주는 QPP, 그 리고 저소득 은퇴 부부를 위한 GIS, 또 부부 중 한 명이 OAS를 받으면 60 세에서 65세미만 배우자 Allowance 연금이 나온다. 통상 부부합쳐 월 2,000불은 넘어 기초 생활비가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연금을 받기 전까지는 무조건 돈 을 벌어 살아야한다. 사업을 은퇴하 는 65세(혹은 67세)까지는 손 놓으 면 않되는 이유이다. 돈도 돈이지만 스무스하게 정부 연금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재정적 으로 너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경 험상 확실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 업은 은퇴까지 해 생활비를 버는 것 은 물론이고 더해서 정부연금으론 부족한 부분을 평생동안 충당할 수 있게 저금, 적금, 투자들을 통해 돈 을 모아야한다. 그런데 피터와 제인 부부의 불행은 그때까지 않기다린다. 갑자기 찾아 온 불행은 틀림없이 인간적 불행에 재정적인 어려움까지 더한다. 즉 이런 불행, 돈 잘벌던 피터가 갑 자기 세상을 떴을 때 그 불행은 감 정상 트로마에서, 낯설고 어려운 홀 로 사업운영 탓에 확 떨어진 수입으 로 연결되어 비지네스를 급하게 낮 은 가격으로 팔게된다. 정말 급매는 시가의 반이란다. 감 정상의 타격에다 현실적인 금전적 손 해는 제인을 힘들게 하며 영문도 모

최광성

른채 어린 세 자녀, 톰, 제리과 샐리 는 어려운 삶에 휘둘린다. 친구도 친척도 경력도 없는 이민에 서 이리 생길 수 있는 불행의 타격을 막기위해 무엇보다도 보험이 먼저 준 비되야한다. 돈 벌기 전이면 가격이 매우 싼 임 시 기간 보험을 우선 가입한 다음 돈이 돌때 평생투자보험으로 전환 해 보험과 투자를 동시에 이루는 계 획으로 가야한다. 돈이 잘 벌린다면 직접 투자보험으로 시작해 투자 효 과를 더욱 높힌다. 이에 더해 톰, 제리 그리고 샐리를 위한 투자상속보험을 추가로 마련 해 자녀에게 줄 세금없는 큰 몫 돈 을 은퇴자금백업 목적과 함께 마련 하는 것이 순서이다. 이렇게 보험 계 획은 무엇보다 빨리, 한 살이라도 젊 고 건강할 때 형편에 맞게 시작해 놓아야한다. 새해에 가장 먼저 돌아보기 바란 다. 보험 계획은 있는 지, 아니면 보 험 투자는 어찌 만들고 투자 효과와 관리는 어찌되고 있으며 또 어찌 개 선할지, 큰 몫 돈을 투자액이 싼 상속 투자보험을 준비할 때가 되었는지등 을 냉정하게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계획이 없다면 어드 바이서와 빨리 맞추기 바란다. 보험 은 건강통과되면 보험료를 얼마내지 않았어도 큰 몫 돈을 세금없이 받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사회주의 선진 국 캐나다의 유일한 상부상조 멤버쉽 임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계속한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 514-256-6790 514-909-1628

KSCHOI 보험 & 투자(주)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KSCHOI�보험#&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재정#어드바이서 최���광��성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무료상담

북 Assomption

Viau

올림픽 아파트

Sherbrooke E.

셀) 514-892-3437 셀) 514-892-3437 회사) 514-333-9093 (241) 회사) 514-333-9893#9:41) Clinique 팩스) 514-333-7869 & 514-765-3477 팩스) 514-333-7869#&#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이멜)#ks_choi@me.com/ks.choi@sfl.qc.ca#

* 지하철 초록색 라인으로 l'Assomption 에서 131번 버스 북쪽 방향으로 환승

Polyclinique Maisonneuve - Rosemont 5345 Assomption Suite 185, Mtl, Qc, H1T 4B3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아스팔트를 달리며 이뤄낸 `루지의 기적'

기관지확장증 (Bronchiectasis) -2 3. 종류는? * 확장된 모양에 따라 다음과 같 이 나누기도 한다. 그렇지만 환자의 치료나 예후에는 큰 차이다 없다. - 원추상, 방추상 ; 끊어짐 없이 균일하게 폐의 말단 부위까지 기관 지가 늘어난 형태이다. - 낭상 ; 가장 심한 형태의 기관지 확장증으로 기관지가 늘어나서 공기 와 액체로 채워져 있는 주머니를 형 성한 형태이다. - 정맥류상 ; 기관지가 불규칙적 이고 염주알 모양의 모습으로 보이 는 것으로 좁아진 부위가 교대로 보 이는 것이다. * 가래의 양에 따라 하루에 가래 의 배출양이 10ml 미만인 경우를 경증, 하루에 10~150 ml인 경우 증 등증, 하루에 150ml 이상의 가래를 배출하는 경우 중증으로 분류한다.

게 평가받아 출전권 을 손에 넣을 수 있 었다. 한국 썰매는 1998년 나가노 동 계올림픽부터 2010 년 밴쿠버 동계올림 픽까지 빠지지 않고 선수를 내보냈지만 전 종목 출전을 이 룬 적은 없었다. 루지 대표팀의 올

- 콧물과 부비동의 배출물 - 숨이 가쁘고 숨을 쉴때 쌕쌕거림 - 체중 감소 * 한동안 기관지 확장증을 앓은 후 에는 다음의 증상이 나타난다. - 가슴의 통증 -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끝이 둥글 고 두꺼운 곤봉 모양이 되며, 이는 오랫동안 몸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 되지 않았을 때 일어난다. - 평소보다 많은 양의 점액을 동 반한 기침 - 기침할때 피가 나오거나 피가 함유된 점액질이 나온다. - 기팀할때 진하고 나쁜 냄새가 나는 점액질이 나온다. - 식욕이 떨어지고 아픈 느낌이 든다.

4. 증상은? * 기관지 확장증에 처음 걸렸을 때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몸이 허약하고 쉽게 피곤하다. - 점액질이 있거나 없는 기침이 자 주 지속된다.

한국 루지가 '작은 기적'을 이뤘다. 루지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 대 한루지경기연맹은 9일 "국제루지경 기연맹(FIL)으로부터 한국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전 종목에 출전하게 됐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 다. 한국은 이번 소치올림픽 남녀 1 인승과 남자 2인승, 팀 릴레이 등 4 개 종목에서 뛸 수 있게 됐다. 팀 릴 레이는 남녀 1인승, 남자 2인승이 차 례로 달려 합산 기록으로 순위를 가 리는 종목으로 이번 소치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 됐다. 한국이 올림픽 썰매 종목에서 모 든 종목 출전권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루지 대표팀은 당초 와일 드카드 배정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 만 FIL로부터 아시아 국가 중 유일 하게 루지 전 종목에 선수들을 국 제대회에 내보내고 있다는 점을 높

림픽 전 종목 출전은 국내에 전용 썰 매 경기장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낸 쾌거다. 대표팀은 비시즌인 여름에는 평창과 진천 선수촌을 오가며 체력 훈련을 했고, 바퀴 달린 썰매를 타 고 경기장 대신 아스팔트 도로를 달 렸다. 지난해 9월부터는 약 100일간 유럽·북미 10개 도시의 썰매 경기장 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연맹에 따르면 소치올림픽 루지 남 자 1인승에는 김동현(23·용인대)이, 남자 2인승에는 박진용(21)·조정명 (21) 조가 출전한다. 여자 1인승은 성은령(22·용인대)과 최은주(23·대 구한의대)가 출전권 1장을 두고 경 쟁하고 있다. 봅슬레이 대표팀도 연일 승전보 를 울리며 소치에 대한 희망을 키 웠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 팀인 원 윤종(29)·서영우(24·이상 경기도연 맹) 조는 9일(한국 시각) 미국 레이 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7 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1분51초41 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다른 남자 2 인승 팀인 김동현(27)·전정린(25·이 상 강원도청) 조는 합계 1분51초87 로 2위에 올랐다. 한국 봅슬레이 대 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1·2위 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루지 발을 앞쪽으로 한 채 썰매에 누워 얼음 트랙을 달려 순위를 가린다. 스위스 등 알프스 산지의 썰매놀이에서 유래했다. 루지는 프랑스어(luge·뤼지)로 썰매를 뜻한다. 1964년 제9회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올림픽에서는 남자 1인승, 여자 1인승, 남자 2인승이 열리며 소 치올림픽부터 팀 릴레이가 추가됐다. 썰매 종목 중 평균 속도(시속 130~140 ㎞)가 가장 빠르다.

단체예약 받습니다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고기부페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영업시간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오전 11시30분 ~ 오후10시 일요일: 오후 5시~오후10시 <수요일 휴무>

탕수육,해물국수전골,순대,영양찜닭

*갈비제외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person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미인헤어살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업시간 화 ~ 토(10시-7시) 일요일, 월요일은 쉽니다 (오시기전에 전화로 꼭 예약해주세요)

한국식품 방향

미인 헤어

중요한 모임이나 파티 약속이 있으신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드리겠습니다

Cavendish

Sherbrooke

6560 Sherbrooke W, MTL 514-487-8880


No. 892 Fri., January 10, 2014

스포츠 / 연

'승리공식'은 같았다

"히딩크 감독님은 우리 대표팀이 집중력을 유지하는 수준이 다소 떨 어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순간적 으로 집중력을 잃고 상대에게 기회 를 허용하는 장면을 지적했습니다." 홍명보(45) 축구 대표팀 감독이 9 일 스승인 거스 히딩크(68·네덜란 드) 감독을 만나 브라질월드컵에 대 한 조언을 들었다. 히딩크 감독은 지 난 7일 서울제이에스병원에서 송준 섭(45) 박사의 집도하에 무릎 관절염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송준섭 박 사는 2010 남아공월드컵과 2012 런 던올림픽에서 축구 대표팀 주치의로 벤치를 지켰다. 홍명보 감독은 히딩크 감독과 최 근 펼쳐졌던 한국 대표팀의 평가전 을 보면서 월드컵에 대한 얘기를 나 눴다. 히딩크는 수술 후 병원에서 제 공한 홍명보호(號)의 최근 영상을 즐 겨 보았다고 한다. 30분 정도 예정됐 던 두 사람의 면담 시간은 한 시간을 훌쩍 넘겼다. ◇"히딩크와 내 생각은 같았다"

홍명보 감독은 "히딩크 감독이 한 국 팀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한다"고 하면서도 "내가 처한 상 황에 대해 몇 가지 논의를 했고, 히 딩크 감독님이 이에 대해 의견을 제 시했는데 대체로 내 생각과 같았다" 고 말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러시아 대표팀, 2012년부터 작년 7 월까지 러시아 클럽인 안지 마하치 칼라의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 은 이번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의 전력과 전체적인 대표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은 "여러 이야기를 나 누긴 했지만 공개적으로 밝히긴 어 렵다"며 "지금 말하면 우리가 상대 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격이 되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2년 한· 일월드컵 등 옛날 얘기를 하면서 지 금 내 상황에 비추어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며 "오늘 만남에 만족한다" 고 덧붙였다. 7일 오전 수술을 받은 히딩크 감독 은 회복 중이다. 송준섭 박사와 김나

소치 인접지서 총상시신 5구 발견 올림픽 안전 비상 동계올림픽 개최지 소치에서 불과 400㎞ 떨어진 러시아 남부 스타브로 폴 지역에서 총상을 입은 5구의 시체 와 폭파장치가 연달아 발견되며 개 막 한달도 안남은 올림픽의 안전개 최에 '붉은 등'이 켜졌다.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에 따 르면 시신들은 8일(현지시간) 총 4 개 승용차안에 따로 실린 채 발견 됐다. 일부에서는 종류를 알 수 없 는 폭파장치가 근처 차량에서 발견 되기도 했다. FSB는 이외 다른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치 않았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피해자들이 이 지역에서 택시를 운전하던 기사 들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5구 의 시신이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 아 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연쇄 살해' 사건 역시 소치올림픽을 방해 하려는 이슬람 반군의 테러일 가능 성에 무게를 뒀다. 스타브로폴은 북코카서스로 가는 관문으로 이 지역 역시 이슬람 무 장단체들의 반러시아 테러가 빈번 한 곳이다.

민 박사, 박영은 박사(이상 정형외과), 홍기택 박사(영상의학)가 참여한 수 술은 네 시간이 넘게 걸렸다. 송준섭 박사는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해보니 히딩크 감독의 오른쪽 무릎 상태가 작년 10월 엑스레이(X-ray) 로 찍었을 때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예상보다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 과 정이 복잡해졌지만, 수술은 성공적 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송 박사는 " 관절염 때문에 잘 펴지지 않았던 히 딩크 감독의 오른쪽 무릎 상태가 수 술 후 크게 좋아졌다"며 "히딩크 감 독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준 섭 박사는 히딩크 감독의 경과를 지 켜보며 퇴원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박지성과의 만남은 3월 홍명보 감독은 이날 히딩크와 면담 후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번)의 월 드컵 출전 문제에 대해 다시 언급했 다. 홍 감독은 전날 언론사 데스크 간 담회 자리에서 "박지성이 언론 등을 통해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밝힌 사실은 알고 있지 만 내가 직접 들은 게 아니기 때문 에 따로 만나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 감독은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 타진은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부임 때부터 생각하고 있었 던 부분"이라며 "월드컵 본선까지 6 개월도 안 남은 상황에서 선택과 집 중이 필요하다. 박지성에게 대표팀 복귀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3월 유럽에서 있을 A매치 때 박지 성의 의사를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 다"며 "박지성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그의 컨디션과 몸 상태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기자회견을 가 진 네덜란드 출신의 안톤 두 샤트니 에(56) 신임 한국 축구 대표팀 코치 는 "박지성이 부상 복귀 후 네덜란 드 리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 다"며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이 유 로파리그에서 탈락함에 따라 (체력 적 부담을 던) 박지성이 대표팀에 들 어온다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정봉주의 `전국구' 첫 방송 관심 폭주에 홈피 마비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정봉주 전국구’라는 새 인터넷 방송을 선보 여 관심을 끌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6일 트위터에 “‘ 나꼼수’를 잇는 팟캐스트 시즌2 전 국구(전능하신 국민의 입), 오늘 오 후 4시 발사!!”라는 글과 사진 한 장 을 게재했다. 이어 “왼쪽부터 정봉 주, 오마이뉴스 최지용 기자, 가카스 키 짬뽕의 이정렬 (전)판사, 김용민 PD. 어제 오후 녹음 뒤 인증샷!”이라 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 오후 4시30분 인터넷에 ‘전국구’가 첫 방송됐다. 이들은 코레 일의 자회사 설립을 가리켜 ‘민영화’ 라고 부르는가 하면, 이명박 전 대통 령을 ‘쥐’라고 표현하는 등 거침없는 언변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정봉 주 전국구, 입담 여전”, “정봉주 전국 구 제2의 나꼼수 되나?”, “응원하고 지지하니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 였다. 방송 후 정봉주 전국구는 방송 을 다시 듣기 위한 누리꾼들로 홈페 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타이거 우즈, 지난 한해만 800억원 이상 수입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 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골프선 수로 조사됐다.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8일 인터넷판에서 우즈가 2013년 골 프 선수 중 가장 많은 8300만 달러 를 벌어 통산 수입 13억 달러를 기 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우즈는 지 난해 수입 중 1200만 달러를 상금으 로, 7100만 달러를 광고 등 필드 밖에 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수입 면에서 우즈는 비디오게임 회 사인 EA와의 계약이 종료돼 1억 달

러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성 추문이 터진 뒤 6200만 달러로 떨어진 2011 년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수입으로만 보면 우즈의 라 이벌 필 미켈슨(미국)이 2위에 올랐 다. 미켈슨은 광고 수입 4500만 달러 를 포함해 지난해 5200만 달러를 벌 었다. 3위는 은퇴한 골프의 전설 아 널드 파머(미국)였다. 8 4세의 파머는 대회 상금은 한푼도 없었지만 아시아 에서 라이선싱 계약으로 4000만 달 러의 수입을 올렸다. 4위는 잭 니클 라우스(미국·2600만 달러), 5위는 헨 리크 스텐손(스웨덴·2144만 달러)이 었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이시카와 료(일본)가 798만 달러를 벌어 26위 에 올랐고, 최경주(44)는 28위(778만 달러)였다. 한편 여자선수로는 폴라 크리머(미국)가 533만 달러로 48위 에 올라 유일하게 톱 50안에 들었다.

"리더의 자격"

빠른 판단과 신속한 결정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입니다.

아이들이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것은 단지 품새를 배우거나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처 능력 등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결정력까지 스스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그것은 품새를 수련하면서 정체된 자세를 느낄때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상대방의 동작을 관찰하면서 겨루기를 할때 느낄 수 있으며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단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단체수련을 할때 상급자로서 하급자에게 자세 등을 지도해 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소그룹 지도 이런 과정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협동심, 참을 줄 아는 인내, 하나씩 알아가는 성취감, 양보할 줄 아는 배려 등을 스스로 인지합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경쟁하며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이런 기초 인생들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주소 1400 기본 인성들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리더를 준비하는 태권도의 교육을 만나보세요

<권장원 관장>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권장원 태권도

라이온 키즈 아카데미

SAUVE W. (Cote-Vertu), ACADIE길 교차지점

전화 514-553-8673


전면광고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 http://sarangchurch.ca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서로 사랑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 교회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켜가는 교회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몬트리얼

찾아 오시는 길

연락처

주소: 2097 Union Avenue (corner Sherbrooke St.W) Montreal, Quebec H3A 2C3 ( Peoples Church of Montreal 건물 )

담임목사: 강숭희 전화: (514)-805-6390 이메일: abbi7k7@gmail.com

Metro: McGill Station

http://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 356 (Sherbrooke/Aylmer)

예배시간: 매주일 오후 2:05 새벽기도회: 매주 토요일 오전 7:00

소그룹 성경공부: 수, 목, 토요일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특별한 날은 EVENT 4U와 함께 돌잔치, 각종 피로연, 회갑, 생일, 기업행사, 연말행사, 오픈행사, 이벤트행사 등

지금 만나보세요 www.montrealevent4u.com <출장> 컨셉에 맞추어 디자인-설치해 드립니다 * 꽃집 하시는 분도 연락주세요

전기 공사 BUMA ELECTRIQUE (뷰마전기)

상담예약 514-582-0056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RBQ 5643-2446-01

-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 서비스 내용

514-928-0423

> 배전반 신규, 교체 및 용량 증설 작업 > 레노베이션 전기 공사 > 조명 공사 및 누전 공사 > 전기 콘센트 / 전기 히터 / 전기 제품 설치 > 내외선 신설 및 증설 > 전기 고장 수리 - RBQ : 5643-2446-01(퀘벡건설협회 전기공사 Licence)

514-928-0423 (전기기술자 : 임범철) e-mail : bumaelectrique@gmail.com


종합 광고

No. 892 Fri., January 10, 2014

정통중화요리 <수요일은 휴무>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쉐봉

RBQ 5643-2446-01

탕수육, 깐풍기 등 각종 중화요리

맛있는 짜장 짬뽕!

514-928-0423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bumaelectrique@gmail.com

1236 MACKAY,MLT T. 514)935-8344

모기지브로커

마음수련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프랭크 툴리오 Frank Tullio

www.maum.org

풍부한 경험 확실한 서비스 보장

무료 공개 세미나 매주 목 오후 7시

수시 상담 가능

코리안 뉴스위크

동방한의원·한약방 원장 한의사 김광오 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 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 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765 Mont-Royal Est,Montreal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JE James Edu 영어, 프랑스어, IELTS, 회화

다운타운에 위치 가구포함 독립 욕실, 부엌 전기 난방 인터넷 포함

1:1, 3명 소그룹 학생 첨삭 지도

O. 514-369-6660 C. 514-770-7161 Snowdon 역 Metro 슈퍼 2층 5115 Trans-Island #204 H3W 2G9

5237 Ave. Jacques Grenier, MTL. H3W 2G8

514.952-2616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Acupuncture Clinique Orientale

514-993-2121

514-507-7659

변호사

꽃가게 매매

휴대폰

Herve Edgard Chrysostome

좋은 위치, 성업중 관심있으신 분 연락바람

Bell Mobility

www.cabinet-chrysostome.com

이민-상법-법인 1425 Rene-Levesque O. #1109 Montreal, Quebec

514-303-6919

514-522-8883

Korean Newsweek -19-

아이폰, 갤럭시

514-879-3338

몬트리얼 한인회 김광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최동환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이진용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박무훈 (514)582-375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임성숙 (514)970-7192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엄재성 (514)483-4026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김인규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황정환 (514)688-5053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808-544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신지선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정인호 (514)398-260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조희용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서부성결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성베드로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하성일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김화형 김병호 김대영 하수만 이인수 황 디모데 강숭희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992-0691 (514)989-2094 (514)909-0691 (514)232-2674 (514)363-5150 (514)581-0691 (514)805-6390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몬트리올 에듀케이션 유학원 Montreal Education Agency

http://www.facebook.com/montrealeducation (많은 정보를 얻어가세요) 많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오니 가입후 정기 News letter를 받아보세요

유학원 서비스

금주 학원 소개: CLC

전화: (514) 572-1018 이멜: mtl.language@gmail.com 주소: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지하철 Atwater)

더 자세한 정보는 저희 유학원에 문의해 주세요

- 어학원 정보 -

유학생 정모 몬트리올 정보 홈스테이 정보 프로모션 소개

몬트리올 에듀에서 학원 등록하고

- 비자 연장 정보

여행 패키지 1. 토론토 여행 (천섬 -> CN타워 -> 나야가라 폭포 등등)

- CAQ 연장 정보 - PEQ 이민 정보 - Internship 소개

영어 시험/자격증

영어공부도하고 여행도 가자!!

2. 뉴욕여행 (타임스크웨어 -> 우드버리 아웃랫 등등)

- TESOL - TOEFL - TOEIC - TEFaQ - TEF - Cambridge - Business Engilsh

저희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다운타운 기숙사는 모두 포함 $550!!! (INTERNET 포함) 이보단 저렴할수 없다!!!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14년 1월 10일(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차정자 오타와 상록회 황기성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이원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 양영민 칼튼대학 학생회 조홍장 오타와대학 학생회 김연준 알공퀸컬리지 학생회 김주혁 한인 골프협회 김종훈 한국전 참전용사 Bill Black

(613)824-9979 (613)232-0438 (819)684-8580 (613)355-2683 (613)729-0965 (613)521-2454 (613)825-5203 (613)518-6131 (613)864-2706 (613)282-2269 (613)818-2996 (613)834-8832 (613)733-9033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2014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Tae E . Lee 태 권 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갑오년 새해, 말의 해를 맞이하여 먼저 대한민 국이 더 크게 도약하기를 캐나다에 계신 한인동 포 여러분과 함께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국민에게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한국전 정전 60주년이자 한·캐 수교 50주년으로서 캐나다내 ‘한국전 참전 용사의 해’ 및 ‘한국의 해’로 선포되었습니다 캐나다 전역에 걸쳐 양국 각계인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캐나다 국민에게 한국 을 널리 알리고 그간의 한·캐 관계를 되돌아 보 고 앞으로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 해 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한·캐 관계 발전을 위해 따뜻 한 격려와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 주신 한인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데렐라 미용실 Alluring & Chic으로 이전 -1390 Clyde Ave (105)웨딩,파티,졸업,메이크업,최신 펌,컷 Maria @ 613-236-0257

Friends of Kapyong

friendsofkapyong.com

는 주차뒷편에 병원

조희용 이영해 강석제 성인수 이경환 김현철

(613)244-5010 (613)736-8088 (613)236-4442 (613)599-5771 (613)695-0452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www.facebook.com/jyshinottawa

코윈오타와, 아주 특별한 ‘정기총회’ 개최

'신년사'

korcan50years.com

주캐나다 대사관 카-한 협회 오타와한인교회 오타와새소망교회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지난해 양국간 교류협력 추진과정에서 주목한 바는 캐나다 각계 각층에 한국과 한·캐 관계 발 전을 진심으로 성원하는 인적자원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영어선생 경험자, 한류팬 등 한국과 이미 인 연이 있는 인사들은 물론, 젊은 세대로 친한 정서 가 점점 퍼져 나가고 있는 추세는 매우 고무적이 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캐나다 국민의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은 바로 한국의 기회, 한인 사회의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양국관계의 발전 잠재력을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어떻게 개발해 나갈 것이냐는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한·캐 관계에 있어서 그간 쌓아온 협력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양국간 실질적 협력관계를 보다 확대해 가기 위해 다양 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조희용 주캐나다 한국대사 특히 양국관계가 국제적 추세에 발 맞추어 지속 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FTA)등 제도적 협력의 틀을 확대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 입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 력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에 있어서 우리 재외동 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해 본국 국민과 정부는 항 상 감사하며 든든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와 더 불어 20여만명의 캐나다 동포사회는 캐나다 국 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캐나다내에 서 높이 평가 받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사회가 화합과 단결의 미덕을 이어 나가 캐나다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로서 계속 발전되기를 기원하며, 공관 또한 한인사회 의 권익신장과 발전을 위해 가능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코윈오타와(회장 양 영민)는 18일(토) 오후 4시 30분 Ron Kolbus Lakeside Centres에서 정기총회 및 “코윈오타 와 창립 10 주년 기념 장학금 수여식”을 개 최한다. 양영민 회장은 초대 장을 통해 “지난해 코 윈오타와를 향한 한결 같은 회원 여러분의 사 랑과 참여에 깊이 감사 드리며, 새해 정기총회 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2014년 부터 2015년까지 코윈 오타와를 이끌어가게 되는 차기 7대 회장의 인준 및 감사 선출이 있을 예정이며, 특별히 올해 창립 10주년을 기 념하여 마련한 “코윈오 타와 창립 10주년 기념 장 학금” 수여식이 있 을 예정이다. 코윈오타 와가 제공하는 이번 장 학금은 오타와 장학재 단(회장 최정수)을 통

하여 선발하였으며, 특 별히 여학생에 한해 선 발하는 미래 코윈오타 와를 이끌어갈 코윈 차 세대에게 수여하는 아 주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이다. 또한 이날은 정기총 회에 이어 동아리 발 표가 있을 예정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 는 ‘그린 동아리’, 문학 과 예술을 함께 나누는 ‘문예 동아리’,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봉사 동아리’, 요 리를 통해 우정과 요리 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 는 ‘요리 동아리’의 새 해 활동계획이 발표되 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임선옥 디 자이너가 특허를 낸 독 창적이면서도 한국적 인 달항아리가 프린트 된 스카프를 증정 할 예정이다.

말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과 캐나다 양국 관계 에 있어서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동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 를 기원합니다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Ε‫ط ͐ڈ‬ÕնȷɁ"

주캐나다 한국대사 조희용

Kim’s Convenience http://nac-cna.ca/en/englishtheatre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8f" :fUb_ @YY ߩê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ϐʭ ९‫ڪ‬Ά ‫ͣߩ ڋۥ‬ऱȪ Ζ‫ ͐ڈڍ‬

-

Implant Dentistry Root Canal Therapy Crown and Bridge Cosmetic Dentistry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건강의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치과 최신의 장비와 기법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No. 892 Fri., Fri.,January January10, 10,2014 2014 No.892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New Year’s Message from Young-Hae Lee, President, Canada-Korea Society

'신 년 사' 친애하는 오타와 한인 여러분 한해가 또 흘러가고 새해 2014년 도를 맞았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 들 가정과 생업에 건강과 행복이 충 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한-캐 수교 50주년, 한국 전 정전 60주년, 또한 오타와 한인회 50주년 기념으로 여러 행사들도 있 었고 참 뜻깊은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일들에 머물러있지말 고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고 새 출 발을 하면서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 하시기를 초대합니다. 이제 50살 먹은 한인회는 중년이되 면서 더욱더 성숙해지기를 바랍니다. 매년 한인회 행사를 살펴보면, 구정

파티로 시작하여 송년 파티로 행사 가 마무리 됩니다. 물론 연중 여러 다른 행사들도 있 지만 앞으로 한인회는 한인 동포들 을 돕는 일에 더 힘써야겠다는 생각 이 듭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 지만 저는 올해 다른 이민 커뮤니티 들을 만나서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 계획입니다. 여러분들 도 좋은 생각과 계획 있으시면 한인 회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문화를 캐네디언 및 타민족들 에게 계속 홍보하는 일도 중요하고 한인회가 할일이라고 생각해서 올해 에도 한국 영화의 밤’ 행사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한문종 한인회장

작년 경험으로 행사때마다 임원단 외에 많은 도움이 필요했고 도와주 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에도 더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 립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과 직장과 귀 한 가정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평안 이 넘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오타와 한인회장 한문종 배상

코윈오타와 회원 여러분 2014 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댁내 두루 평안하시며, 소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윈오타와를 향한 한결같은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정기총회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올 해 정기총회에는 앞으로 2014 년-2015 년을 이끌어 나아갈 차기 7 대 회장의 인준과 감사 선출이 있을 예정이오니 빠짐없이 참석하시어 회원의 권리와 의무를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 총회는 지난 2013 년 코윈오타와 창립 10 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특별 장학금을 전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차세대 코윈오타와를 격려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기총회에 이어 그린(건강/환경), 문예, 사회봉사, 요리 등 새로 구성된 동아리들의 새해 활동계획 발표가 있을 예정이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동아리들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은 코윈오타와 홈페이지(kowinottawa.ca)에 상시 게시되고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기총회 및 “코윈오타와 창립 10 주년 기념 장학금 수여식” 일시: 2014 년 1 월 18 일 (토) 오후 4 시 30 분 - 8 시 30 분 장소: Ron Kolbus Lakeside Centres (2805 Carling Ave.), Britannia Park 음식: Potluck, 넉넉히 음식 한접시를 부탁드립니다. 코윈오타와에서는 밥, 불고기, 탕수육, 족발, 김치를 준비합니다. 기념품 증정: 임선옥 디자이너가 특허를 낸 독창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달항아리가 프린트된 스카프를 회원 모두에게 증정합니다. 참고: 어린이를 위한 돌봄이 봉사자가 있습니다.

2013 년 12 월 27 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오타와 지부 회장단 올림

Twenty thirteen, the “Year of Korea in Canada” as proclaimed by the Prime Minister was an historic year in the Canada Korea relationship and prospects for the bi-laterarelationship in 2014 look promising indeed. As president of the Canada Korea Society, I am proud of what has been achieved this past year and am looking forward to 2014. Given that 2013 marked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our two countries, the Society participated fully in various innovative activities throughout the year to further promote bi-lateral friendship, co-operation and better understanding between our two countries as mandated by the Society’s founders 29 years ago. Highlights included cultural collaboration with Jinju City at their impressive lantern festival during Ottawa’s “Winterlude” and the Society’s “Taste of Korea” culinary event at a local Korean annual “Canada-Korea Dialogue Series on the Hill” which was co-chaired with the C-K InterParliamentary Friendship Group, and focused on global restaurant., the 2 security, prospects for the C-K FTA, and the two Koreas. The historic week-end (June 21, 22 & 23) in Ottawa in honour of Korean War veterans across Canada was truly memorable. The Canada–Korea Society, in partnership with Veterans Affairs Canada and the Canadian War Museum, presented an unforgettable “Gala Dinner” for 400 persons at the Museum to begin the special week-end. In late October, Society members traveled to Montreal to attend a ceremony to mark the arrival of two Korean naval ships with a contingent of 550 young recruits as they traveled the world to say “Thank You” to those countries which supported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11thSociety’s AGM and dinner evening concluded a very busy Korea-focused year. As we witness troubled times in several parts of the world, I hope that the legacy, sacrifice, and incredible achievements of Canada’s veterans along with those of the other nations which came to Korea’s defense which in turn led to Korea’s success today will always be remembered, and that this most intimate relationship between our two countries will never diminish in the future. We are indeed living in a global village which is closely networked, fast moving, ever changing and affecting each other. This includes Canada and Korea working together to further enhance our trade and investment partnership and securing peace, human rights and prosperity on the Korean Peninsula. If every one of us can do what we can to contribute for a better future and a better world of security and peace, we will have started something more than yesterday for our future generations. I would like to thank those who contributed to and supported the “Year of Korea in Canada” and extend best wishes for a happy, healthy New Year filled with hope and prosperity.

Young-Hae Lee President Canada Korea Society


오 타 와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7.

613.447.5007

$.

613.829.1818

6!.

613.829.3223

제892호 2014년 2014년 1월 1월 10일 (금요일) 제892호 (금요일)

<류은규의 한방칼럼>

* ,. mreed@kwvip.ca

내 인생의 주인공-2014년을 맞이하며

' Rla

&2( 8+ 1 +

04/ /5-) / 3 : #. / /

% ( "

새 이민자를 위한 간단한 신용카드 승인 신용등급 제한 없는 모기지 신청 무제한 사용가능한 계좌 무료 제공 유학생을 위한 사전 승인 신용카드

노수연(Personal Banking Officer) 613-738-4781 Ext. 4206 sooyeon.roh@scotiabank.com

Tae E. Lee Taekwondo www.taelee.ca

613-722-6133/info@taelee.ca www.facebook.com/TaeELeeTaekwondo 1300 Carling Avenue, Ottawa K1Z 7L2(across from Westgate Shopping Centre) Ample free parking behind our building

오타와 최초 한인 카이로프랙터 류영규 진료과목: 교통/운동/직장 사고, 허리/목 통증, 좌골신경통, 발/발목/ 무릎 통증, 손/손목/팔꿈치/어깨통증, 두통, Wellness Care, 청소년 자세교정

우리의 마음 속에는 끊임없이 수많은 생각 들이 떠올랐다가 사라진다. 하지만 이 많은 생 각들은 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 관련된 생각이거나, 나에 관한 생각이라고 하더라도 어린 시절부터 누군가에게 주입된 생각인 경 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도 내 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대로 행동해 야만 한다거나 반대의 경우에는 그렇게 행동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혹은 나의 생각일 지라도 다른 사람들에 의해 주입된 생각들을 바탕으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행동하고 무언 가를 가져야만 한다거나 그것을 어겼을 때에 는 스스로를 자책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스님 두 분이 길을 가다가 개울물을 만났는데, 거기서 어떤 여인 이 건너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한 스님이 여인을 위해서 등에 업고 개울물을 건너주었 고, 개울물을 건넌 후 헤어져서 각자 제 갈길 을 갔다. 한참을 가다가 다른 스님이 여인을 업었던 스님에게 말했다. “여인을 가까이 하였 으니 계율을 파기한 것이 아닙니까?” 그랬더니 여인을 업었던 스님이 이렇게 말 했다. “나는 아까 개울에서 그 여인을 보냈는 데, 스님은 아직도 마음 속에 품고 있었군요” 우리는 이 스님처럼 다른 사람에 관한 생각 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분명히 내 마음인데, 내 마음 속에 떠오르 는 생각들은 내가 아닌 남의 이야기들로 가 득하다. 가령 어떤 사람때문에 힘들면 그 사 람과 헤어져서 집에 와서도 마음 속에 그 사 람과 관련된 생각을 하고 원망을 한다. 그러 면서 화가 났다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그 사 람은 어떻게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생각의 주체를 남에게 넘긴다. 심지어 행복에 관해서도 그렇다. 좋은 차, 넓 은 집, 좋은 직장과 학교, 명품 가방, 옷, 권력, 인기 등이 있으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나의 행복이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 사건에 달려있으니 나는 항상 불행하게 느껴 진다. 어쩌다 그런 것을 획득하면 잠깐 행복 하지만, 곧 다른 것을 찾게 되고 그것이 없기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때문에 또 다시 불행해진다. 그것이 없는 나 는 열등하고, 그렇게 행동 못한 나를 자책하 고,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비난하 고 불평하고 원망한다. 실제로 페이스북 같은 SNS를 하는 사람들이 우울증을 쉽게 느낀다는 연구보고도 있었다. 내가 가진 것에 행복감을 느끼기 보다는 남이 가진 것을 가지고 있지 않 다는 사실에 불행하게 느끼는 것이 우리의 현 실이다. 반대로 내가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행복감을 느 끼지 못할 것이다. 심지어 다른 사람이 불행 한 일을 겪을 때 말로는 위로하지만 속으로는 나에게는 위안이 되고 우월감마저 느낀다. 나 의 행복은 내 안에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다 른 사람들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가, 무엇을 가 지고 있는가는 그 사람의 인생의 문제이다.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하든 그들 의 자유이지 그것을 통제해서 바꿀 수 있는 권리와 힘은 우리에게 없다. 내가 다룰 수 있 는 것은 나의 인생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 람에 관한 생각은 잠시 놓아두고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생각해보자. 심지어 나에 대해 떠오르는 생각도 다른 사 람이 주입시켜 놓은 신념일 가능성이 크다. 어 린 시절부터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 텔레비 젼 등으로부터 천진난만하게 받아들인다. 그 리고는 그 기준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인양 스 스로를 평가한다. 그러는 동안 진정한 자기 자 신의 모습은 보지 못하게 된다. 2014년 새해가 밝았다. 각자 새로운 마음 으로 새로운 다짐과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 만 생각해보자. 그러한 결심들이 내 스스로 의 행복을 위해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 만들어낸 결심인지 말이다. 2014년 새해에는 모든 독자들께서 다른 사람 에 관한 생각에서 벗어나고, 다른 사람이 주 입한 신념에서 벗어나서 내 생각의 주체가 나 임을 알고, 그렇게 해서 내 인생의 주인공으 로써의 스스로의 힘을 되찾는 그런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 Doctor of Chiropractic

Dr. 류영규

-

McGill University 졸업, Mechanical Engineering Life University, College of Chiropractic 졸업, Magma Cum Laude Life University, Gonstead Certified Officer Gonstead Technique

-

Certified Chiropractic Extremity Practitioner (CCEP) Active Release Technique Certified (ART) AccuCare Rehab and Therapy Center 수년간 진료경험 Optimal Chiropractic and Rehab 수년간 진료경험

Rothwell Heights Chiropractic Clinic 1657 Montreal Rd. Ottawa, On, K1J 6N6 youngkryu@gmail.com

613-867-6906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오 오타 타와 와

No.892 No. 892 Fri., Fri.,January January10, 10,2014 2014

Walter Conrad 한국전 참전용사, 학교방문프로그램 강의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주캐나다 대사관은 올해 한캐 수 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 을 맞이하여 캐나다 수도권의 초 중고등학교를 방문, 차세대 양국 관계발전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 상으로 한‧캐 관계 및 한국의 문 화, 역사, 지리, 사회 등을 소개하는 학교방문프로그램(School Visit Program)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 난달 12일(목) 제14회 프로그램 을 대사관에서 Woodroffe High School International Affairs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 *pay to:Korean Peace Presbyterian Church로하여, HRNK Canada 1289 Weston Road, Toronto, ON M6M 4R2으로 보내면 된다. 세금공제영수증 발급된다.

이원경 Wen Wen Lee 이원경 K. K. Lee Sales Representativ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사무실 임대

주택, 콘도 매매

사무실 임대

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비지니스 비지니스 매매매매

Club 동아리 멤버 10-12학년 학 생 및 교사 20명 대상으로 실시 했다. 이날 대사관은 캐나다 한국전 참 전용사 Walter Conrad씨를 대사 관으로 초청하여 당지 고등학생들 에게 캐나다의 시각으로 보는 한 국전 등을 설명하며 한국전 정전 60주년으로 보는 한캐 관계의 역 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북한인권협의회 주최 모금 만찬을 기회로 출범한 <생명 동아리> 캠페인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고있다. <생명동아 리> 캠페인이란, 중국에 숨어 사는 처지 절박한 ‘진짜’ 탈북 난민들을 라오스, 베트남, 미얀 마 등을 경유하여 안전국가인 태국으로 진입시켜 무사히 한 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하는 일로서, 한국에 본 부를 두고있는 HHK(Helping Hands Korea)의 팀 피터스목 사와 제휴하여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를 통해 이루 어지고 있다. 이경복 회장은 “대정부 건의 가 진지하게 보이려면 그럴만 한 노력과 실적이 수반돼야한 다”라며 <생명동아리> 캠페인 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부 캐나다인들도 동참해주어 매 우 고무적이라며동포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편안하고 고향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석)

Sales Representative

주택, 콘도 매매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

사업용 상가 리스

주택,렌트 콘도 렌트 주택, 콘도

Fine Korean Cuisine Fully Licensed Hours 11;00am - 10:00pm Catering / Take Out

Mobile: (819) 918-4186 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Email: wlee@kwvip.ca Office: (613) 829-1818Fax:Fax: 829-3223 Office: (613) 829-1818 (613)(613) 829-3223

www.koreanplace.ca

100-245 Strafford RoadRoad West,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Ottawa, ON K2H 9E8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자동차 정비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오타와 장학재단 기금 마련을 위한 ‘스키 행사' 겨울철 최고의 스포츠 스키와 스노우보드 대자연의 설원에서 속도와 스릴을 장학 재단을 돕는 기쁨과 감격을

$20 오일/필터 교환 <신데렐라 미용실> 원장이 추천하는 친절하고, 가격좋고, 기술좋은, 그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 정비소 Onion Auto Service

예약문의 : 613-236-0257

Onion Auto Service

www.onionautoservice.com info@onionautoservice.com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2014 "스키 행사" 첫날, 스키 강 습을 받고있는 어린이들

▶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 장소: Mont Cascades ▶ 요금: $20.00(리프트 티켓) $18.00(장비 대여) $15.00(6인이상 렛슨) ▶ 대여시 신청사항: 성명, 키, 몸무게 신발 사이즈(스노우보드-오른발, 왼발) ▶ 신청 마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 신청 연락처: 최정수 회장 613-729-0965 E-mail:estherchoibroussard@gmail.com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892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