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895

Page 1

2014년 1월 31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생명,중병,상해보험

펌전문,속눈썹파마,무료주차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샤론미용실

T: 288-7979/C: 898-5727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카나다라이프

insookchoi@hotmail.com

최인숙

Mutual Fund RRSP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514-800-3752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University Suite #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각종 떡, 김치,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민들레 떡집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지난 목요일 아침 48세 여성이 파 브르 메트로 역에서 스카프가 에스 컬레이터 틈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몬트리얼 경찰은 사고는 지난 목 요일 아침 9시 15분 경 감찰되지 않 는 메트로 입구 주변에서 일어났다 며 목격자의 증언을 인용해 숨진 여 성은 스카프가 에스컬레이터에 끼 며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몬트리얼 경찰청의 쟝-피에르 브 라방 순경은 "숨진 여성이 에스컬레 이터에 낀 스카프를 꺼내려던 순간 머리카락까지 함께 빨려들어 갔으며 에스컬레이터 끝에서는 모든 것들이 묶여버렸다"고 발표했다. 그녀의 인근에 있던 바삼 주바라니 는 파브르 메트로 역에서 나가려던 순간 에스컬레이터 밑에서 의식 없이 누워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그는 "몸통의 반쯤은 바닥에 있었 고 다른 반쯤은 에스컬레이터에 걸 쳐있었다. 두 명의 사람이 그녀를 돕 고 있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살아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경찰은 소방관들과 긴급 의 료원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녀 가 심장 마비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했다고 밝혔다. 빌러레이-생 미셸-파크-익스텐션 자치구에 위치한 메트로 역의 입구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제2의 도약을 위해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5030 Sherbrooke W.(489-3686)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끼인 스카프 빼려다 머리카락이 걸려 ... 지하철 파브르역에서 발생

는 사건 후 몇 시간 동안 출입 금지 가 되었으며 그동안 경찰은 목격자 면담과 cctv 화면 검사를 했다. 몬트리얼 교통청의 이자벨 트렘블 리 대변인은 몬트리얼 메트로의 모 든 에스컬레이터는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사고는 처음 있는 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라디오 캐나다 이메일 인 터뷰를 통해서 "에스컬레이터 사고 에 관련된 통계는 가지고 있지 않지 만 기억에 의존해 봤을 때 이런 사고 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비슷한 사건으로는 지난 1989년 한 어린 소녀가 에스컬 레이터에 떨어진 포도를 줍다가 손 가락 네개를 절단 당한 사건이 있다. 퀘벡주의 에스컬레이터 안전 규정

스크린 골프 www.sharx.ca

몬트리얼 유학원

groupe sutton과 함께

서정협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스카프 낀 여성 숨져

부동산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No.895

514-932-8194

영양 돌솥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2128 St-Mathieu,(지하철Guy)

골프, 볼링, 당구, 바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어학원 프로모션/장학금지급

(514)572-1018 mtl.language@gmail.com 2172 Ste-Catherine W. MTL

1606 SAINTE-CATHERINE W.

에는 자동 정지 기능이 있어야 한다. 자동 정지기능은 에스컬레이터의 최상위 부분과 하위 부분에 각각 센서를 설치해 에스컬레이터에 뭔 가가 걸리던가 일정치 이상의 부하 가 걸리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멈추 는 기능이다. 이 규정은 17년 전부터 실시되 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시애틀에서 42세의 남성이 버스터미널의 에스 컬레이터에 셔츠가 말려들어가 사 망한 사건이 있다. 또 2012년 88세의 할머니가 에스 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옷자락이 말려 들어가 목을 조여 사망한 사건 이 뉴욕에서 있었다. 또한 2009년에도 보스턴에서 82세 의 할머니가 마찬가지로 에스컬레이

헤어Q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터에서 넘어지면서 옷자락이 말려 들 어가 사망했다. 2005년에도 34세의 남성이 보스 턴에서 스웨터가 물려들어가면서 사망했다. 미국 보건부의 문건에 따르면 연 간 1만6천명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부상을 당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 우에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의 에스컬레이터에서의 부상 빈도는 에스컬레이터 1000대당 연간 221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으며 이는 엘리베이터에서의 부상률인 15명보 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캐나다의 경우 비슷한 경우 의 통계자료가 없는 상태다. 다만 2012~13년도 온타리오 주의 자료에는 3명이 매우 심각한 부상 을 당했었다고만 나와있을 뿐이며 B.C주는 2012년에 6명이 심각한 부 상을 당했다는 자료가 있을 뿐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시민들의 각 별한 주의가 요망되며 특히 어린 아 이들에게 이에 관해 제대로된 교육 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몬트리얼 시의 에스컬레이터 규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볼 필 요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황지욱 기자>

로젠/한진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아모레, 참존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레스토랑

마루 <한식 전문> 아구찜, 염소전골 *홍어 된장찌개 *홍어튀김 콩비지찌개 다양한 한식 * 오시기 전에 연락 주세요

영업시간 11:30~저녁 10시 (일요일 휴무)

런치 스페샬 돈까스, 육개장, 도시락

식당 뒷편에 주차가능

5461 Sherbrooke West 전화 : 514-439-0556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소매점 업주 크레딧 카드 판매시 주의 요망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2014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17년 전통 www.cine-asie.ca

소매점에서 손님들이 크레딧 카 드로 지불하는 경우 업주들의 주의 가 요망된다. 최근 식당이나 술집 등에서 훔친 카드 번호를 이용해 지불하는 방식 으로 골탕을 먹는 업소가 꽤 많다. 이들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방법 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업주는 단말기에 손 님의 카드를 집어 넣고 금액을 입력 한 후 비밀 번호를 누르기 위해 단 말기를 손님에게 건네 주는데, 이때 손님을 가장한 범인들은 주인이나 종업원이 바빠서 눈을 돌린 순간 해 당 트렌젝션을 취소하고 수동 입력 방식으로 훔친 번호(일반적으로 미 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발행된 카드) 를 입력해 승인을 받는다. 일단 기계에서 승인이 나면 주인 들은 의심을 가지지 않게 되나 약 1 개월 뒤 해당 카드의 원래 주인이 도 난 사실을 알고 클레임을 걸었을때 꼼짝없이 해당 업소에서 그 금액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대처 방법으로는 우선 수동으로 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없는 일반 소매점일 경우 해당 기계 회사에 연락 하셔서 수동 입력 기능

을 정지시키시면 이런 사고를 미연 에 방지할 수 있다. 부득이 수동 입력 방식을 고수해 야 할 경우 손님이 기계를 조작할 때 방심하지 않도록 하며 인쇄된 스립의 카드 번호가 M으로 시작된 경우 매 뉴얼로 입력되었다는 뜻이므로 다시 한번 카드와 슬립에 찍힌 카드 번호 를 대조해 보실 필요가 있다. 전화카드 사기도 기승

데파노를 경영하고 있는 한 교민은 전화카드 공급업체를 가장하고 전화 를 해 사기를 치는 보이스피싱도 빈 번하게 있다고 제보했다. 범인은 해당 업소에 대한 기본 자 료를 바탕으로 업주나 종업원에게 공급업체인 것처럼 속여 기계를 교 체해야 하니 이런저런것을 따라 하 라고 지시를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 써 수백불에 해당하는 전화카드 바 우처 번호를 빼 간다는 것이다. 공급업체들은 전화상으로 이런 요 구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강압적인 목소리로 이야기 하더라 도 재삼 확인 하셔서 피해를 입는 일 이 없으시길 바란다.

수도쿠

난이도 : 중급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1월 31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60.06원 미 화 : 1072.00원 1 CA$ : 0.8956 U.S 1 US$ : 1.1166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neoasie.com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전기 공사 BUMA ELECTRIQUE (뷰마전기)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퀘벡 요양시설 화재참사 안전불감증이 원인 지난주에 퀘벡주에서 발생한 대 형 화재참사는 우리 사회가 갖고 있 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또 다른 교훈 과 경각심을 가르치기에 충분한 인 재였다. 지난주 목요일 새벽 12시 30분경 에 퀘벡주의 작은 마을인 릴베르트 (L’IsleVerte)에 위치한 한 노인 거주 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적어도 수십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 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거주시 설이다보니 더욱 피해가 컸던 것으 로 드러난 가운데 화재의 원인을 놓 고 여러 가지 다양한 분석들이 제기 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형참사의 원 인은 시설미비 및 관리소홀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며 정확한 사고의 원 인과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 사 중에 있다. 피해가 컸던 또 다른 원인은 가장 취약한 시간대인 한 밤중에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형 화재사건의 경우에는 특히 야 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는 경 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이 시간대에 는 건물을 관리하고 순찰하는 직원 의 수가 가장 적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한 거주시설에는 52 명의 노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중 37명이 8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다. 문건에 따르면 해당 시설의 경우에 는 주간에는 8명의 직원이 관리하기 로 되어 있지만 저녁의 경우에는 3명 으로 근무직원의 수가 줄어들며 특히 야간에는 겨우 2명만이 근무를 서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1997년에 문을 연 해당 거주시설 은 총 3층 높이에 목재구조로 되어 있으며 한 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 어 있었다. 소방당국은 다른 무엇보 다도 스프링클러 시설이 제대로 갖춰 지지 않은 것이 대형참사를 불러 일 으킨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시설은 구건물과 신건물로 구 분되는데 특히 스프링클러 시설이 완 비되지 않은 구건물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퀘벡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게끔 건설된 이 시설은 외관상으 로는 아름답고 현대적으로 보이지만 거주자들의 대부분은 이동성에 심각 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 화재현장에 도착하여 노모를 구하 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만 한 지역주민은 기자들에게 자신의 모친 이 시각장애인라고 밝혔다. 지네트 카론 해당 시설 관리담당 자는 거주자의 대부분이 거동에 문 제가 있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의 도 움 없이 혼자서 생활이 가능한 주거 자는 오직 5명에 불과했다고 언급 했다. 게다가 일부 노인은 알츠하이 머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까지 했다. 따라서 이처럼 사고에 가장 취약 한 노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대책이 지나치게 부실했다 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노인주거 시설이나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사례가 많은 편이다. 이번에 사고가 난 퀘벡주의 경우 에도 전혀 예외가 아닌데 한 예로 1985년 이후로 몬트리올 한 도시에 서만 8건의 요양시설 화재사건이 발 생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대책은 늘 제자리걸음만을 되풀이 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온타리오주는 노 인시설에 대한 안전기준을 높이겠다 는 발표를 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사후처방만이 이 뤄져서는 안 된다. 이제는 연방정부 와 주정부는 물론이고 각 자치단체 별로 보다 엄격하고 철저한 화재대 책 조치들이 수립되어야 할 때이다.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RBQ 5643-2446-01

-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 서비스 내용

514-928-0423

> 배전반 신규, 교체 및 용량 증설 작업 > 레노베이션 전기 공사 > 조명 공사 및 누전 공사 > 전기 콘센트 / 전기 히터 / 전기 제품 설치 > 내외선 신설 및 증설 > 전기 고장 수리 - RBQ : 5643-2446-01(퀘벡건설협회 전기공사 Licence)

514-928-0423 (전기기술자 : 임범철) e-mail : bumaelectrique@gmail.com


캐나다

No. 895 Fri., January 31, 2014

공지사항

코리안 뉴스위크

Promotion

(2014.1.26 ~ 2.15)

.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업무시간이 아래와 같이 변경 되었습니다. 변경일 : 2014년 1월 20일(월) 부터 업무시간 : 오전9시 부터 오후4시 까지

OD (66g)

$15,75 7+1n/c

• Oasis & Tetly 3X6X300ml

• Oasis 12X960ml

OD Rip-L(66g)

Crème Sure et Oignon Vert égèrement Salées, Sauce Marinara Épicée

DC (66g)

Original, BBQ Mesquite, Jalapeno et Cheddar Tomate Sechee Au Soleil Basil

HD(65g)

Bâtonnets au Fromage, Rondelles d’Oignon, Ched-A-Corn Ringolos BBQ, Chips Maïs BBQ

. 2014년 퀘벡한인실협 회원 여러분의 자료를 새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신규회원이나 이전,휴 폐업시에 실협으로 꼭 연락 부탁드리며, 정리 후에는 실협 웹사이트 업소록에 등록 예정입니다. (실협 등록비 및 연회비 없음.)

HD(85g)

Mélange Fiesta Original Cruncheez

$24.44 5+1n/c

• Oasis 24 X 300ml

Maïs Éclaté Twists, Cuites au Four Aneth Crémeux, Cuites au Four Sel et Vinaigre Cuites au Four Ketchup

HD(40/85g)

(2014.01.06 ~ 01.31)

$14.03 6+1n/c

OD(55g)

. 협회 회원의 직계가족 경조사시 협회로 연락 주시면 웹사이트 및 협회지에 공지해드립니다. 꼭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romosion • O/M Premium 8X1,75L

Original, BBQ, Sel et Vinaigre Ketchup, OD Cheddar et Crème Sure Assaisonnées, Poulet Rôti

. 실협 회보에서는 협회 소식지로서 보다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여러 회원과 나누기위해 회원들의 체험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업소를 운영하면서 힘들었거나 보람있었던 경 험, 자녀 교육문제, 부부간의 갈등 그리고 이민 생활 전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하면 됩니다. 회원들과 공유해야 할 소중한 이야기 는 fax(514.959.8478) 또는 email(qkbamail@ 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Korean Newsweek -3-

프로모션 참여시 단가 $0.95 권장소비자가격 2 FOR $2.50

• Oasis Etc & Zoo 12X960ml

$15,75 3+1n/c

• Cocktail tomate & Jus Legumes 960ml

$11.51 4+1n/C • Fruite 6X2L

$11.51

5+1n/c

• Rougemont 12X1L

Pure FRESHNESS

HD Juliennes Bacon (40/100g) Cheezies Hawkins(32/80g)

(저희 협회는 늘 교민과 함께 합니다)

Quebec Korean Businessmen’s Association 3285, Boul. Cavendish, Montreal suite #568 QC

• Tel: (514) 939-3277

• Fax: (514) 939-3277

H4B 2L9

• 월~금: 09:00~16:00

• E-mail: qkbamail@gmail.com

• Web: qkba.org

Sherbrooke St-Jacques

Benny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Cavendish

세무 회계 감사 퀘벡 한인 실협인 협회 회원님들에게 첫해 15% 할인 -QKBA 고문 노문선회계사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최장민 국방무관 오타와 전쟁기념관장 면담 국방무관 최장민 대령은 1월 24일(금) 오타와 전쟁기념관을 방문 하여 James Whitham 기 념관장과 면담하고, 양국 전쟁 기념관 교류 활성화 및 한국전 참전용사 관련 기념행사에 대 해 논의했다. 캐나다를 포함한 세계 속에 위 치한 한국전 기념비 사진첩, 천안 함 피격사건 백서, 한국 전쟁기념 관을 소개하는 책자를 직접 전달

하여 전쟁기념관 내 도서관에 비 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James Whitham 기념관 장은 캐나다 내 여러 소도시를 방 문하였을 때 한국전을 기리는 많 은 기념비를 볼 수 있었는데, 이 러한 역사적인 장소들을 파악하 고 사진으로 자료를 보관하는것 이 중요한 임무라며 함께 실천해 나가면 좋은 역사적 자료가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국내경제, 당분간 안정된 `성장'

당분간 국내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 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국제통화기금(IMF)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경제가 안정 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는 “2014년도 캐나다경 제는 2.2%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면서 “2015년에는 이보다 높은 2.4% 의 상승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고 예측했다.

동 기간 세계경제 또한 상승국면 을 그릴 것으로 전망됐다. IMF 보고 서는 2014, 15년의 세계경제 역시 각 각 3.7%, 3.9%의 성장세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단, 일부 경제권에서 저성장을 가져올 위험은 여전히 상 존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경제 의 성장은 환율하락과 미국경제가 견 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경제는 루니의 하락과 미국 경제의 뚜렷한 회복세에 힘입은 수 출증대로 인해 당분간 성장세를 이 어갈 것”이라며 “특히 내수회복과 예 산안타결로 2.8%의 완연한 회복세 를 보일 미국경제의 수혜를 톡톡히 입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관계자들 또한 이 같은 전망

에 동조하는 분위기다. 데이비드 마 다니 캐리털이코노믹분석가는 “중은 은 경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기 전까지는 이를 위협하는 이율인상은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고, 조나단 벤디너 TD뱅크 연구원도 “ 중은이 현재 1%의 저리기조를 당분 간 유지할 것으로, 이에 따라 환율 역시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높은 가구부채는 여전히 성 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위험요소 로 지적됐다. IMF 보고서는 “2014 - 15년의 수출증대로 인한 캐나다 의 성장은 밝은 편이나, 가구부채율 이 기록적으로 높은 상태로, 경제에 충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증폭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몇 십년 만에 가장 광범위한 시민 권법 개정안을 조만간 연방하원(국 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장관이 최근 국영 C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 이 지적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개정 안을 통해 시민권법의 내용이 크게 변경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부는 자녀에게 시민권을 주기 위 해 외국인 임산부들이 캐나다로 들 어와 아기를 낳는 일명 ‘출산관광’ 행 위를 예방하는 내용도 포함될 가능 성을 지적했다. 그러나 알렉산더 장 관은 “주정부들과도 타협을 봐야하 는 만큼 신속하게 결단을 내리기 힘 든 문제”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 했지만, 장관은 시민권자가 ‘테러행 위’나 ‘반역(treason)’ 등 심각한 혐 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됐을 때 시민 권을 박탈하는 장치도 신설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트뤼도가 하퍼보다 낫다” 여론조사, 차기 총리감으로

캐나다, 종교 자유 취약국에 120만 달러 지원

캐나다 외교부는 종교 자유 취약국 에 120만 달러의 종교활동 지원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은 26일 오 타와에서 앤드루 베넷 종교자유국 대사와 함께 회견을 하고 전세계의 종교적 관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가 직접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 며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각국 종교자유 실태를 외교 정책의 주요 순위에 놓기로 하고 연초 외교부에 이를 전담할 종교자유국을 신설 운용 하고 있다. 종교자유국은 각국 소수 종교의

탄압 실태를 감시, 점검해 소수 종교 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 국무부 부서 를 본떠 만들어졌다. 이번 지원금은 나이지리아 조스 지역의 종교갈등 해소 활동에 55만 3천643 달러,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정부 및 민간 활동가 지원에 67만2천 달러가 각각 제공될 것으 로 전해졌다. 종교자유 지원금은 해당 국가의 갈 등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 이 있다고 베어드 장관은 설명했다.

가장 큰 변화는 거주조건 강화다. 현재 영주권자는 지난 4년 중 최소 3년을 국내에서 거주했을 때 시민권 을 신청할 수 있다. 이민부는 이를 ‘6년 중 최소 4년’으로 연장하는 것 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는 “거주기간을 다소 늘 리는 대신, 일단 신청이 접수된 사람 들에 한해선 시민권을 보다 신속하 게 발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 년 10월1일부터 2012년 9월30일 사 이 신청한 사람들의 80%가 시민권 을 받기까지 최소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알렉산더는 “이런 적체를 크 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연방하원은 6주 간의 휴회를 마 치고 27일(일) 개원했다. 보수당정 부는 시민권법 개정내용을 포함한 2014-15 회계연도 예산안을 2월 초 에 공개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캐나다인들이 스티븐 하 퍼 현 연방총리보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자유당 대표가 더 훌륭한 총리 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애버커스(Abacus Data)는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1,9996명에게 ‘연방정당 대표들 중 총리로써 누가 가장 훌륭하게 임무

를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고 물었다. 결과적으로 트뤼도가 35%로 하퍼 (28%)와 연방신민당의 토머스 멀케 어 대표(27%)를 제쳤다. 한편, 68% 의 응답자들은 하퍼가 정직하거나 투명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트뤼도가 총리로써 각종 업무에 대 해 적절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믿느 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53%가 긍정 적 반응을 보였다. 47%는 부정적이 었다. 하퍼에 대해선 38%가 긍정적, 62%는 부정적이었다. 트뤼도가 국가를 이끄는 데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다고 생각하 느냐에 대해서도 59%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No. 895 Fri., January 3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팀 호튼스, 캐나다 브랜드 파워 1위

캐나다 달러 800원대 초반까지 하락하려나?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고 하 지만 최근의 상황을 보면 추락하는 루니화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이 더 욱 실감나는 것 같다. 불과 11개월전만 해도 미화와 등가 를 이뤘던 캐나다 달러는 현재 미화 1 달러 대비 90센트 선으로 무려 10퍼 센트나 그 가치가 하락한 상태이다. 특히 이처럼 캐나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데에는 수출경쟁력을 고양시 켜 경제를 회복시키려는 캐나다 중앙 은행의 전략과 묵인이 배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에도 루니 화의 약세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 인다. 물론 캐나다 중앙은행은 공식 적으로는 캐나다 달러의 약세를 유 도한다는 표현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직접적인 권한이나 능력도 없다. 하지만 중앙은행이 발표하는 경제 전망치나 통화정책에 대한 내용들은 한마디 한마디가 무게감을 갖고 있 기 때문에 시중에 미치는 영향이 매 우 크다는 점에서 환율과 매우 밀접 한 연관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주 목요일에 캐나다 달러는 미 화대비 89.93센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 이는 지난 2007년 4월 이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당시에 중국의 제조업 실적이 약세 를 보였다는 뉴스와 더불어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1퍼센트로 동결 한 것이 이와 같은 루니화의 약세를

유발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루니화가 추가 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심지어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미화 1달러 대비 80~83센트 선으로 떨 어질 것으로 보는 분석가들도 있다. 스코샤 캐피탈의 환율 전략가인 카 밀라 서튼씨는 수출을 중시하는 캐 나다 중앙은행의 금융정책과 미국 경제의 강세를 비롯한 여러 대외여 건들이 캐나다 달러의 약세를 이끌 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환율은 오 버슈팅을 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로 서는 캐나다 달러의 경우 강한 하향 압력을 받고 있다. 객관적인 시각에 서 볼 때 루니화의 하락속도가 과도 한 측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고 앞으로 한동안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지난주에 스티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는 향후의 중앙은행의 금리정책 이 “중립적”이라는 내용을 재차 강조 했지만 중앙은행의 보고서에는 “최 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달 러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캐나다의 원자재 수출 노 력에 심각한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되어 있었다. 이는 다시 말해서 중앙은행이 향 후에도 루니화의 약세를 지속적으 로 유도할 것이란 내용을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코샤 캐피탈

은 캐나다 달러가 올해 연말이 되면 다시 미화대비 93센트 선으로 반등 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에 몬트리올 뱅크 캐피탈 마 켓의 더글러스 포터 수석 경제학자 는 루니화가 미화대비 87센트 선으 로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 서도 심지어 83센트선까지 더 떨어 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사스카툰에 위치한 농장비 제조수 출 업체인 Morris Industries Ltd.사 의 돈 헨리 최고운영이사는 “환율이 수출업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 는 노력은 최대한 기울이며 대외적인 환경변화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환율의 등락으로 인해 업체 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생각한 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수출업체들 에게 있어서는 분명히 실보다 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헨리씨의 말대로 캐나다 달러의 가 치가 하락할 경우 수출업체가 절대 적으로 유리해지지만 이로 인해 캐 나다인 이외의 일부 외국인들도 수 혜를 입을 가능성이 많다. 한 예로 만일 캐나다 환율이 일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미화대비 83센트 선으로 하락할 경우 캐나다 에 많은 유학생을 보내는 아시아 국 가에 속한 학부모들의 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orean Newsweek -5-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 레이드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3년을 기준 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는 구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구글은 지난해에 이어서 2 년 연속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브랜 드 파워가 강한 기업인 것으로 밝혀 졌다. 반면에 상위 10대 브랜드 중 에서 캐나다 토종 브랜드는 팀 호튼 과 프레지던트 초이스(President’s Choice) 2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 사됐다. 여론조사를 주도한 입소스 레이드 사의 최고 운영담당관인 스티브 레 바이씨는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 사를 시행했는데 모든 지역에서 2~3 개의 캐나다 토종 브랜드가 상위 10 대 브랜드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 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란 “소비 자의 쇼핑 습관을 바꿀 수 있는 파 워를 지닌 브랜드이자 사람들의 삶 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으 며, 사람들의 상호 인간관계를 도와 주고, 그들의 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정의했다. 레바이씨는 “캐나다의 토종업체들 의 경우에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글로벌 기업 들은 스케일도 다르고 자산도 월등

히 많을 뿐 아니라 뛰어난 인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 안할 때 상위 10위 안에 속한 캐나 다 업체는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 다”고 밝혔다. 팀 호튼은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 력 있는 브랜드 6위에 선정되어 토종 업체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레바이시는 팀 호튼의 경우 캐나 다에만 3,400개의 매장에 거의 10 만 명의 직원을 보유할 정도로 영향 력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팀 호튼은 새로운 최고경영 자를 영입했으며 제품의 다변화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속적으 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로브로우가 운영하는 식료품 및 가 정용품 판매업체인 프레지던트 초이 스의 경우에도 PC 플러스 로열티 카 드나 모바일 앱과 같은 혁신적인 프 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변화에 발을 맞춰가고 있다. 구글에 이어 캐나다에서 두 번째 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는 페이스 북이 선정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그리고 비자카드가 각각 3~5 위에 올랐다. 그 밖에 유투브가 7위, 월마트가 9 위, 마스터카드가 10위를 차지한 것 으로 드러났다.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 이민상담, 수속대행 및 이민법률 전문 - 민법, 상법, 가정법

Avocat - Attorney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

FAX : 514-489-6385

3480 Decarie Blvd., suite 206, Montreal

/

E-mail : hosung.kim@gmail.com

(몬트리얼 한인회 건물 2층)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7. 탕수육+짜장면+짬뽕

Ste-Catherine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수요일 휴무)

감자탕, 비빔밥, 김치찌개, 순두부, 파전 외국인 친구들이 좋아해요! 비빔밥, 불고기

쉐봉

Mackay

디쉬와셔, 웨이츄레스 구함

중화요리전문점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동해병기하면 日기업 철수?' 주미일본대사 버지니아주지사에 `협박성 편지' 파장

주미일본대사가 동해병기법안이 추진되는 버지니아주 주지사에게 협 박성 편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져 파 장이 일고 있다. 30일 워싱턴중앙일보에 따르면 사 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주미 일본 대사는 지난해 12월 26일 테 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동해병기법안의 부당성(?)을 강조하 고 이것이 추진될 경우 버지니아 주 에 투자한 일본 기업들이 철수할 수 도 있다는 취지의 편지를 발송했다. 당초 한인사회는 겐이치로 일본대 사가 지난 22일 맥컬리프 주지사를 만나 동해병기 법안을 반대하는 의 사를 처음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으 나 편지의 존재는 최소한 한달여 전 부터 일본 정부가 전방위적 공세를 펼쳤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의 피터 김 회장은 지난 28일 긴급 연락망을 통해 “맥컬리프 주지사 참모진이 소 위원회 9명의 의원들을 모두 접촉, 동해병기법안을 부결시킬 것을 종 용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맥컬리프 주지사는 지난해 선거과 정에서 한인사회에 동해병기 법안을 찬성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한인사 회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바 있 어 돌연한 반대로비가 의문을 자아 낸게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대사의 편지가 공개되 면서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입장을 선 회한 것으로 보인다. 겐이치로 대사 는 의례적인 인사문구도 생략한 채

한식전문

“일본해와 함께 동해를 병기하면 다 음의 세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고 서두를 꺼냈다. 그는 “첫째, ‘일본해(Sea of Japan)’ 는 일본과 한반도사이의 바다를 지 칭하는 공식적인 이름이며 일본의 팽창주의와 식민통치의 결과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일본이 쇄국 정책을 펴던 19세기초부터 ‘일본해’ 이름이 쓰인 지도들을 볼 수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정부는 일본해를 유일 한 지명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단일 지명 원칙은 미정부의 오랜 원칙이 라고 국무부가 밝혔다”는 사실을 상 기시켰다. 이어 “둘째, 버지니아의회는 학교 학생들에게 정치를 개입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진실만을 배워야 하며 정치 인들이 학생들에게 혼란을 줘서는 안 된다”고 짐짓 훈계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세째, 버지니아에 대한 일본 의 친밀감이 저해될까 걱정된다. 일 본의 버지니아주 투자는 지난 5년간 1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외국인 직 접 투자액수에서 2번째로 큰 규모다. 약 250개 일본 업체들이 버지니아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약 1 만3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면 서 “(중략) 동해 법안이 통과되면 일 본과 버지니아간의 긍정적인 협조와 강한 경제적 유대 관계가 손상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그가 편지에서 언급한 ‘걱정된다 (worry)’, “두렵다”(fear)는 외교적으

로 강력한 경고성 문구로 해석되고 있다. 외교전문가들은 직접적이고 노 골적인 표현은 자제했지만 법안 통과 시 투자 위축이나 일본기업의 철수 를 통한 일자리 상실을 예고하는 협 박성 표현이라고 보고 있다. 게다가 편지에서 주장한 내용은 대부분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것이 다. 역사적으로 일본해보다 동해와 한국해로 쓰인 고지도들이 훨씬 많 다는 것과 식민지시대 ‘일본해’를 공 식화했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 고 있기 때문이다. 국무부의 원칙 또한 2010년 국무 성의 공식문서에 동해 병기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 혀졌다. 이와 함께 버지니아 공립학교 교과 서에 동해를 병기하자는 법안이 상 정된 것은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바 다이름이 서로 다르게 불린다는 것 을 학생들에게 정확히 알려주자는 것 이다. 법안의 목적이 ‘진실과 교육’의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다. 겐이치로 대사의 주지사 면담은 동 해병기법안의 좌초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을 마치고 확실한 끝내기의 수순 이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본 은 현재 대형로펌을 동원해 하원에 상정된 관련 법안의 부결을 위해 초 강력 로비를 전개하고 있다.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해도 최근 상 원을 통과한 법안과 조율을 한 후 주 지사의 서명을 받아야 발효된다. 그 러나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모든게 물거품이 되버린다. 결국 일 본은 최후의 마지노선까지 이중 삼 중의 안전장치를 걸어놓은 셈이다. 반면 우리 정부는 너무 안일한 대 응을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미 주한인의목소리(VoKA 회장 피터김) 등 한인사회에 맡겨놓고 이른바 ‘보 이지 않는 외교’를 추구했기 때문이 다. 한인사회의 한 관계자는 “일본 이 정부 차원에서 노골적으로 반대 로비를 하는데 ‘보이지 않는 외교’로 무얼 할 수 있느냐? 현 시점에서 보 이지 않는 외교는 하나마나 외교”라 고 일침을 가했다.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주미 日대사, 미국에 "누가 우방이고 누가 말썽국인지 분명히 하라”압박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 대사 가 29일 미국에 대해 어느 나라가 우방국이고 어느 나라가 말썽을 일 으키는 나라인지 입장을 분명히 밝 히라고 압박했다고 미 글로벌 포스 트가 보도했다. 사사에 대사는 이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 오는 4월로 예상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일본 방문 과 관련해 미국은 보다 긴밀한 양국 관계 구축을 위한 공약을 확실하게 보여야 하며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사에는 말썽을 일으키는 국가에 북한의 핵 개발을 거론하며 북한이 포함된다고 말했지만 더이상 구체적 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하지만 중국과 일본 간에 과거 일본의 침략 역사와 영유권 분쟁이 일고 있는 것 과 관련해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 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사사에 대사의 발언은 최 근 중국과 일본 주미 대사들이 미 주 요 언론에의 기고문 등을 통해 치열

한 설전을 주고받은 가운데 이뤄졌 다. 그는 현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과 중국 모두 냉정을 되찾아 서 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발언을 자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사에는 중국과 일본이 과거에만 매달려 서로 상대방을 헐뜯기만 할 이유가 없다며 올해에는 양국이 건 설적인 대화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국민 감정을 부추기는 이야기만 계속해서 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은 동중국해의 센카 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 싼 영유권 분쟁 및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을 둘 러싸고 충돌을 계속하며 양국 관계 가 극도로 냉각됐다. 한편 이 같은 사사에 대사의 발언 은 최근 일본이 아베 총리의 야스쿠 니 신사 참배와 종군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잇딴 망언 등으로 국제사회 에서 궁지에 몰리면서 미국과의 관 계마저 냉랭해지는 조짐을 보이는데 따른 일본의 초조감을 반영한 것으 로 풀이된다.

물가 가장 비싼 도시는 영국 런던…서울은?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영국 런 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37위 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인 액스패 티스탄닷컴(www.expatistan.com) 은 세계 1617개 도시의 물가를 비 교한 결과 영국 런던이 가장 높았 으며 서울은 37위를 차지했다고 29 일 밝혔다. 그동안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 싼 도시였던 노르웨이 오슬로는 이

번 조사에서 간발의 차이로 런던에 자리를 넘겨주고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미국 뉴욕, 스위스 로잔,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덴 마크 코펜하겐 등의 순으로 10위권 을 형성했다. 이어 호주 시드니, 홍콩, 호주 브리 즈번, 네덜란드 헤이그, 스웨덴 스톡 홀름, 미국 호놀룰루, 네덜란드 암스 테르담, 호주 멜버른, 일본 도쿄, 미 국 워싱턴 DC 등이 20위 안에 들어 갔다. 액스패티스탄닷컴은 패스트푸 드 가격부터 숙박비 등 5천190개 물 품의 가격을 비교·분석해 얻은 물가 지수를 기준으로 도시별 순위를 매 겼다고 설명했다.

샤브샤브 코리아 점심스페샬 돈까스 $8.95, 비빔밥 $8.95 떡만두 $8.95 불고기덮밥 $8.95 육개장 $9.95 갈비탕 $9.95

짬뽕 짜장면 영업시간 : 11시 ~ 밤11시

대구매운탕, 닭도리탕 곱창전골

메트로 벤덤 혹은 Atwater 역에서 90,104번 버스 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


No. 895 Fri., January 3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아베 꾸짖은 미하원 외교위원장, 소녀상 참배

굿바이 `헬리콥터 벤' 美경제 구세주, 2년 후에도 극찬 받을까 행하는 역사적 초강공 정책으로 몰 락을 향해 가던 시장의 흐름을 거꾸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이 8년간의 임기를 마 치고 31일 퇴임한다. 연준의 통화정 책 결정을 위해 28~29일 이틀간 열 린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그가 의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주재한 공 식 행사다. 퇴임을 앞두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지난 27일 그를 이렇게 평 가했다.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에 버 냉키를 만난 것은 미국 경제의 행운 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평가도 극찬에 가까웠다. "버냉키는 지금 시 대 중앙은행장이 갖춰야 할 덕목을 두루 갖춘 최고의 롤모델이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월스트리트저 널은 사설에서 찬사 일색의 논조를 스스로 살짝 비틀었다. "앨런 그린스 펀 전 의장(1987~2006년 재임)은 퇴 임할 때 '연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의 장' '천재' '거장'이란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불과 2년 후 글로벌 금융 위 기가 터지자 부동산 버블을 초래한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주범이란 오명을 뒤집어썼다. 버냉키 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양적 완화 축 소가 끝날 때까지 유보돼야 한다." 버냉키의 출발은 부담스러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학자(그가 쓴 '경제학원론'은 한국 대학에서도 교재로 쓰인다)였지만, 시장을 쥐고 흔들던 전임 그린스펀 의장의 흔적 이 워낙 강했기 때문이다. 학자 출 신이라 '백면서생'이란 꼬리표도 따 라붙었다. 재테크 성적도 신통치 않은 점도 실전(實戰) 실력에 의구심을 줬다. 1979년 스탠퍼드대학 교수로 부임 했을 때 집값 하락을 장담하고 월 세를 고집했다. 하지만 6년 후 프린 스턴대 교수로 옮길 때 샌프란시스 코 부동산 가격은 4배로 올라 있었 다. 그린스펀이 남긴 '빛'이 '그림자' 로 바뀌기 시작할 무렵, 미숙한 대 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2007년 서 브프라임(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 태가 시작됐을 때 "시장으로 확산되 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금리를 올려 위기를 심화시켰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기가 무르익자 진가가 나 타났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의 파 산으로 촉발된 금융 경색 국면에서 제로(0) 금리와 양적 완화 정책을 병

몬트리얼 카딜

Korean Newsweek -7-

로 돌린 것이다. 중앙은행이 시장에 서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필요 한 만큼 돈을 푸는 양적 완화 정책 은 연준 100년 역사상 처음이었다. 버냉키는 MIT대에서 대공황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대공황 연구의 권위자였다. 위기 국면에서 그가 보여준 대응 방식은 그의 경제 철학 그대로다. 버냉키는 연준 이사 이던 2002년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헬리콥터로 공중에서 돈을 뿌려서라 도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주장했다. 언론은 그에게 '헬리콥터 벤'이란 별 명을 붙였다. 실제로 그는 헬리콥터에 서 돈을 뿌리듯 시장에 돈을 뿌렸다. 연준 역사상 처음이란 수식어는 양적 완화에만 붙는 게 아니다. 그는 2011년 4월부터 분기마다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연 준의 오랜 비밀주의를 혁파했다. 정 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포 워드가이던스(forward guidance·선 제적 정책 안내)도 도입했다.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그는 강연에서 "위기는 정치 및 경 제 지도자들이 잃어버린 신뢰를 회 복했을 때 종료됐다"고 말했다. 이런 버냉키의 정책은 미국 경제 를 부활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미 국 경제는 작년 3분기 4.1%의 깜짝 성장을 기록했고, 미국 주가(다우평 균)는 작년 말 사상 최고로 올랐다. 하지만 올 들어 아르헨티나·터키 등 신흥국 통화가치의 폭락으로 다 시 위기감이 감돌면서 버냉키를 보 는 시각이 냉정해지고 있다. 양적 완 화를 축소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 는 부작용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았 다는 것이다. 버냉키는 자신이 뿌린 4조달러라 는 천문학적인 돈을 회수하지 못한 채 임기를 마친다. 그린스펀의 그림자 속에서 그가 존재감을 인정받았듯, 후임 재닛 옐 런 차기 의장은 버냉키의 그림자 속 에서 미국 경제의 새로운 빛을 찾 아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전범을 합사한 야 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신조 일 본 총리를 준엄하게 꾸짖은 바 있는 에드 로이스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 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찾는다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글렌데일 소녀상 건립 주체인 가주한미포럼에 따르면 로이스 위원 장은 오는 31일 오후 글렌데일 시립 공원의 소녀상을 참배하겠다고 알려 왔다. 미국 정계에서 대표적인 친한 파로 꼽히는 로이스 위원장은 이번 참배에서 일본에 과거사를 반성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로이스 위원장은 미국 연방 하원이 2009년 일본군 위안부가 인 류에 대한 명백한 전쟁 범죄로 규정 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최근

결의안 준수 촉구 법률까지 통과시킨 사실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일본 우익 정치인들이 글렌데 일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압박을 가하 는 상황에서 미국의 외교 정책에 커 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의 참배는 큰 의미를 갖 는다고 가주한미포럼 측은 설명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 9일 연합뉴 스와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 쿠니 신사참배 행위에 대해 “아베 총 리가 실수했다”며 “역사로부터 교훈 을 배워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로이스 위원장은 또 “수천만명이 희생되는 비극이 초래된 한국과 중국 에 대한 강점, 가난하고 어린 한국의 여성들이 감금된 채 ‘성노예’가 됐던 과거를 인정해야 한다”며 “그것을 인 정한 이후에 이를 어떻게 보상할 것 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아공 白人정당 흑인 女정치인 영입

백인이 주도하는 남아프리카공화 국의 제1야당 민주동맹(DA)이 흑인 거물 맘펠라 람펠레(여·사진·66)를 대통령 후보로 영입했다고 28일(현 지 시각) 발표했다. 백인당 DA가 흑 인 대통령 후보를 내는 것은 사상 처 음이다. 흑인이 80%로 절대다수인 남아공에선 흑인 정당인 아프리카민 족회의(ANC)가 1994년 이후 20년간 집권했다. DA 대표이자 백인인 헬렌 질레는 이날 "남아공의 정치 판도를 바꾸는 순간"이라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다. 남아공에선 오 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먼저 치르고

정직과 신뢰의 새차, 중고차 딜러 !

국회에서 대통령을 선출한다. 1912년 창설된 ANC는 백인 정권의 아파르트 헤이트(인종차별 정책)에 저항했고, 1994년 넬슨 만델라의 첫 흑인 정권 을 탄생시킨 정당이다. 현재 남아공 의회 400석 중 ANC가 264석이며 DA는 67석에 머물고 있다. 백인 이미지를 털어내야 하는 DA 에게는 람펠레가 '구원자'이다. 람펠 레는 '흑인의식운동'을 공동 설립하고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운동을 주도했 다. 백인 정권의 탄압을 받아 1977년 부터 7년간 유배 생활을 하기도 했다. 백인 정권과 싸워왔던 람펠레가 DA와 손을 잡은 건 현실적 이유에 서다. 그는 부패한 ANC에 반대해 지 난해 6월 '아강'당을 창당했다. 하지 만 아강당은 람펠레의 명망에만 의 존하고 직원들이 급료를 받지 못하는 등 제대로 된 조직을 갖추지 못했다. DA의 도전에 ANC는 힘든 선거를 치 를 전망이다. ANC의 제이컵 주마 대 통령은 각종 뇌물 수수와 성폭행 스 캔들로 지지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실업률은 40%에 달하고 2009년 이 후 경제성장률은 2%를 밑돌고 있다.

단기 리스

1년 가능 ($300/MONTH WITH 0 DOWN) FULL WARRANTY가 포함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오시는 길>

중고차!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 합니다.

rue Pare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rue

2주내에 가장 좋은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Ru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 입니다.

e

Bu

Par e

ch

rie

Deca

새 차 !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 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 - 최소 $500 - $2,500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an

rue Jean-Talong W

주 소 : 5050 rue PARE, #287, MTL, Q.C, H4P1P3 대표전화 : 514-303-0433 팩스 :514-683-6888 E-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웹싸이트 : www.montrealcardeal.com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일, 교과서 `독도 도발' 한·일 갈등 새 국면

경향신문사, `철도노조 진입' 경찰에 역대 최다 손실보상금 1억3000만원 청구 돼 있던 공연 2회가 취소되기도 했 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보상금 청구를 받아든 경찰은 고심 중이다. 지난해 4월 개 정된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따라, 적

ㆍ학습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땅” 지침 명시 강행 ㆍ정부 “미래세대에 거짓 역사 주입”… 철회 요구 일본 정부가 28일 독도가 자국 고 유 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 과서 제작지침에 명시하는 방안을 공식 결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이 앞으 로 일본의 모든 사회·지리·역사 교과 서에 실릴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를 불 러 해설서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 하는 등 강경대응했다. 지난해 말 아 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로 외교 일정이 중단된 한·일 양국이 일본의 ‘영토 도발’로 연초부터 정면 충돌한 것이다.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은 이 날 기자회견을 열어 중·고교 교과서 제작과 교사의 지도지침이 되는 학 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 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를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로 명기했다 고 밝혔다. 그는 한국·중국 등이 반 발할 가능성과 관련, “영토에 대해 명확히 교육하는 것과 이웃 국가들 과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 사이에 는 모순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설서의 상위 제작지침으로, 사실 상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학습지도요 령에도 독도와 센카쿠를 명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쿠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내용이 명기되는 과 목은 중학교 사회와 고교의 지리·역 사, 공민(사회) 등으로 “다케시마(竹 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한국에 불 법 점거돼 일본 정부가 항의하고 있 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중학 사 회의 역사분야와 고교 일본사 A·B 해설서에는 “국제법상 정당한 근거

에 따라 다케시마, 센카쿠열도를 공 식적으로 영토로 편입한 경위를 다 룬다”고 명기됐다. 개정된 해설서는 중학교는 2016년도부터, 고등학교는 2017년도부터 적용된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 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다시금 늘어 놓고 이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르 치려 기도하고 있다”면서 즉각 철회 를 요구했다. 김규현 외교부 차관은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해 설서의 즉각 시정을 요구했다. 서남 수 교육부 장관도 “일본 문부과학성 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 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 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강한 우 려를 표명하면서 일본에 엄중 항의 했다”고 밝혔다.

한선교, 유령단체 만들어 국고보조금 5억 받고 반납도 안해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실체가 모호한 비영리민간단체를 이용해 국고보조금 5억원을 지급받고 1년 넘게 정산도 하지 않았다고 <뉴스 타파>가 29일 보도했다. 뉴스타파 는 문화부가 별다른 심사과정도 없 이 이 단체에 거액의 국고를 지원해 놓고 남은 보조금 반납 기한까지 연 장해 줘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 온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 의원은 국회 문 방위 간사 시절인 2012년 1월 ‘정암

문화예술연구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문체부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 다. 뉴스타파는 이 단체 회원명부를 조사해 보니 회원 119명 중 75명이 한 의원 보좌진과 그 가족, 지인, 새 누리당 당원 등 한 의원과 직간접적 으로 연관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또 이 단체의 회원 중 22명은 회원 가입 사실조차 부인했고, 이 단체가 등록된 주소에는 다른 회사가 입주 해 있는 등 단체의 실체도 불분명했 다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하지만 문화부는 2012년 4월 이 단체에 5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요청 하루만에 지원했다. 이 단체는 이 중 5900만원만 사용하고 나머지 4억 4000여만원을 아직 국고에 반납하 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대로 라면 2013년 1월 초에 반납해야 했 지만 문화부는 두 차례에 걸쳐 반납 기한을 연장했다. 마지막 반납 기한

인 지난 1월초까지도 이 단체는 보 조금을 반납하지 않았다고 뉴스타 파는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문화부 에 심사 절차 등을 문의했으나 명확 한 답변을 받지 못했으며 한 의원에 게도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으 나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의원 측 관계자는 “ 정암문화예술연구회에서 지난해 12 월22일 보조금을 반납하겠다는 공 문을 문화부에 보냈고, 그에 따라 정 산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뉴스타파 의 보도내용은 사실 자체가 잘못됐 다”고 반박했다. 일부 회원이 회원가 입 사실을 부인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가입 시기가 오래됐기 때 문에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허위사실 유 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 이며 명예훼손 쪽도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서울 중구 경향신문 건물의 건물 주인 경향신문사가 지난달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본사 14층 민주 노총 본부에 진입했던 경찰에 대해 역대 최다 손실보상금인 1억3000만 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적법한 경찰 직무 집행 과정에서 청 구된 피해 손실보상금으로는 사상 최다 액수다. 경향신문사는 30일 지난달 22일 경찰이 본사 14층에 입주한 민주노 총 본부에 강제진입하면서 물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액을 1억3000 여만원으로 산정, 최근 경찰청에 보 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진압 작전 당시 경찰 5000여명이 동원돼 민주노총 본부 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건물 유리문 과 창문이 깨지고 엘리베이터에 누 수가 발생하는 등 내부와 외부에 많 은 물리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며 “ 또 건물 안에 있는 공연장에 예정

법한 경찰 직무 집행으로 인한 손실 보상에 예산 3억원 규모가 배정됐지 만, 이 법이 올해 4월 6일부터 적용되 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발생 한 철도노조 체포 사태에는 소급 적 용할 수 없다. 그동안 경찰은 손실보상금에 관 한 법적 근거가 없어 직무 집행 과 정에서 발생한 피해를 개인적으로 직접 마련하는 등 ‘땜질식 보상’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때 는 청구액이 대부분 50만원 미만으 로 적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향신문사가 청구한 1억 3000만원은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는 마련이 불가능하다는 게 대체적 인 관측이다. 이 때문에 경찰은 올 4 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을 미리 앞당겨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손실액 보상 이 끝나면 철도노조 측에 구상권(求 償權·타인 대신 채무를 변제한 사람 이 주채무자에게 재산 보상을 요구 할 수 있는 권리)을 청구하는 방안 도 검토 중이다. 한편 2008년 이후 경찰의 적법 직 무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 한 손실보상금 청구 건수는 총 42건, 청구액은 총 2039만원이다.

묵묵부답 북한, 딜레마 속 내부조율 길어지는 듯 북한이 내달 17~22일 금강산에서 이 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자는 남측 제의 에 사흘째 침묵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 주 초까지는 응답을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이다. 그때까지 반응이 없다면 내 달 중순 상봉 행사가 쉽지 않아 보인다. 북측은 지난 24일 이산가족 상봉 을 전격 제의하며 “설 지나 남측이 편한 대로 정하라”며 날짜를 일임했 다. 하지만 남측이 키 리졸브 훈련

단체예약 받습니다

직전으로 시기를 못박자 훈련 중단 을 요구하던 북한으로서는 수용 여 부를 고민할 수밖에 없게 됐다는 분 석이 나온다. 군은 지난 28일 북측 반발에도 이 산가족 상봉과 별개라며 서해에서 포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북한은 이 를 중대제안에서 밝힌 군사적 적대 행위 중지 요구를 남측이 묵살했다 고 봤을 수 있다.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고기부페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탕수육,해물국수전골,순대,영양찜닭

/person

*갈비제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10시 일요일: 오후 5시~오후10시 <수요일 휴무>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오한타 와 국

No.897 No. 895 Fri., Fri., February January 21, 31, 2014 2014 최근 개봉한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넘었다고 한다. 이를 언급한 이유는 영화의 관객동원력을 칭찬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지금까지 1000만인 이상이 ‘국민이 주인 됨’을 소재로 한 정치영화를 관람했으며 함께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현상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 즉 기득권층에게 주인 자리를 빼앗긴 이 시대, 이 나라 국민들의 눈물에 주목하고 싶다. 그러나 필자는 한 가지는 분명 지적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이 영화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허구임을 알려둔다‘고 영화 초반부에 작은 글씨로 살짝 언급하고 지나 간다. 많은 관객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영화의 내용 이 사실이라고 믿게 된다. 비겁한 일이다. 좀 더 당당하게 이 영화는 ’허구‘라는 것을 알렸어야 한다. 그리고 고 노무현 대 통령의 삶을 투영하고자 했다면 더더욱 진실에 맞는 영화를 제작했어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지적한다. 하지만 픽션에 가까운 영화 ‘변호인’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 으키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보수, 진보 할 것 없 이 왜 수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지를 뼈저리게 느껴야 할 이 유이다. 정치민주화와 경제민주화

병원

국민 가슴 속에 한 맺히지 않도록

지상욱 바라는 대로 국가의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이끌어야 한다. 기업으로 치면 주주들이 주인이 되며 그들의 뜻에 따라 기 업이 운영되는 것이다. 고작 2~3%이내의 지분을 가진 기업일 가가 아닌 97~98% 지분을 가진 주주들이 기업의 주인이 되 는 것, 그들의 이익을 위한 경영방식을 택해야 하는 것이 바 로 경제민주화다. 요즘 기업일가의 배임죄가 새삼 많이 드러 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사회적 민주화

정치민주화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정의하면 투표권을 가지 고 있는 국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 1987년 새로 개정 된 헌법에 의해 다시 시행된 대통령 직선제를 정치민주화의 시작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그러나 지난 27년간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적으로 민주적인가. 경제민주화도 마찬가지다. 많은 학자들이 경제민주화라는 용어는 경제학적 용어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경제는 기본적으로 경쟁을 전제로 하며 민주화는 평등을 전제로 한 다. 경쟁과 평등이라는 상반된 의미를 가진 두 단어가 묶여 하 나의 의미를 전달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도대체 경제의 무엇 을 민주화하느냐 하는 문제에 부딪친다. 때문에 경제민주화는 전문용어로 ‘경제정의’가 맞다고들 한다. 하지만 필자는 경제민주화를 정치적 용어로 이해하고 싶다. 경제민주화는 한 마디로 경제주체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 국민 을 구성하는 모두, 즉 살림하는 주부, 업체에서 일하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경제주체가 된다. 국가는 그 경제주체인 국민이

는 주차뒷편에

코리안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Korean KoreanNewsweek Newsweek-21-9-

최근 대통령제 개헌론이 꾸준히 제기되며 정치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모든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현재 의 5년 단임 대통령제에서 4년 중임제, 이원집정부제, 내각제 등을 주장하는 식이다. 국민들이 관심 없어 하는 정치인들의 권력구조의 개편이다. 이런 식의 개헌이 국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줄 것이라 이미 기대하지 않는다. 이제는 정치민주화, 경제민주화를 넘어 사회적 민주화 차원 에서 ‘헌법’이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장한다는 것을 우리 스 스로 느끼고 확신하게 개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 에 직결된 모든 하위 법들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느 끼게 바뀌어야 한다. 이런 차원의 법 개정 내용은 뒤로 하고 권력구조 개편만을 논의한다는 것은 사회적 민주화 차원에서 국민이 원하는 헌법개정안의 작은 부분일 뿐 실질적인 국민 의 삶과는 동떨어져있고 지지를 얻기 쉽지 않다. 지난해 대구 영남제분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영남제분 회 장의 부인인 윤모씨가 판사인 사위가 사촌 여동생과 바람이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났다고 판단하여 폭력 범죄 전과가 있는 조카와 그의 동창에 게 1억 7000여만 원을 주고 살인을 청부한 사건이다. 가해자 3명은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피해자의 유족은 윤씨가 2007년 유방암 치료를 이 유로 검찰로부터 형집행정지 허가를 받아 교도소가 아닌 ‘병 원 특실’에서 생활해온 것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그 이후 로도 허위진단서로 세 차례 형집행정지를 허가 받은 사실을 포착하여 진상조사를 의뢰하였고 사건은 다시 수면위로 떠올 랐다. 피해자의 아버지가 이 사실을 밝혀낼 때까지 이 사건은 각종 비리와 경찰의 무관심에 내팽개쳐진 상태였다. 대구 여대생 의문사 사건은 어떤가. 15년 전 외국인 노동자 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충격으로 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에 치 여 숨진 딸의 죽음이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된데 억울함을 호 소했던 아버지의 외침은 단 한 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청 와대와 법무부, 인권위 등 무려 60여 차례에 걸쳐 탄원서와 진 정서를 냈지만 경찰의 재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피해자의 아버지는 생계 수단이던 채소 장사를 접고 딸 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법학을 독학하기에 이르렀고 유족들 이 인터넷에 정양의 추모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슈화시킨 후 에야 겨우 성폭행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 이 두 사건은 피해자의 아버지가 피눈물과 가슴 속의 한으 로 국가의 역할을 대신한 것이다. 이 두 사건에서 국가가 국 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고 볼 수 있을까. 국가가 국 민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다. 국가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 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인데, 국민은 세금으로 국가를 먹여 살리고 있는데……. 이러니 주인 된 국민이 국가를 향해 분노 하고 ‘변호인’이라는 허구의 영화에 만세를 부르기까지 이르 게 된 것이다. 모든 권력자와 공직자는 국민을 섬기며 기업은 대다수의 주 주를 섬기는, 그래서 정치가 정직해지고 경제가 서로 협력하고 나눌 때 비로소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 되는 것이다.

지상욱 정치인. 연세대 사회기반시설 자산관리 연구센터장 <출처: 인사이트>

MVIP 여행사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D r . F r a n k L e e 치과가

1749 Carling Ave., Ottawa, ON

델타항공 $394~+TAX: 1월1일~5월 15일 유나이티드 항공 $364~+TAX: 1월1일~5월 15일 Gentle Dental Care 에어캐나다 $1146~+TAX: 1월1일~5월 14일 - Implant Dentistry 대한항공 $1092~+TAX: 1월1일~5월 14일 출발(60세이상 10%할인)

여름방학 한국행 티켓 미리 구입하세요!! 모든 환자를

- Root Canal Therapy - Crown and Bridge

일본항공 $600~ +TAX: 4월1일 ~ 5월30일 출발 - Cosmetic 가족을 치료하는 싱가폴 항공 $838~ +TAX: 5월1일 ~ 6월9일 출발 델타 항공 $1030~+TAX: 5월16일 ~ 7월31일 출발 마음으로 ! 에어캐나다 $1302~+ TAX: 5월 16일~6월 14일 출발 싱가폴 항공(편도) $561~+TAX: ~6월9일 출발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entistry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는 주차뒷편에 병원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

D r . F r a n k L e e 치과가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 Implant Dentistry - Root Canal Therapy - Crown and Bridge

건강의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치과 아이러브 뉴욕(I♥NY) 여행 2박 3일-4인 1실 기준 장비와 기법으로 WOW!! 자유 여신상,최신의 엠파이어 빌딩 입장료 포함(US$ 57상당) Romantic Saint-Valentine's Day 및 in New York 치료를 City (2월 14일 출발) 1인 99 부터 구강질환의 예방 진단, 제공합니다. Spring Break in New York City(3월 1일/7일 출발) 1인 $99 부터 뉴욕 (매주 금요일 출발-2월) 1인 $89 부터 (5%할인 가능)

25 Tapiola Cres., Ottawa, ON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미서부 여행-2인 1실 기준 (항공료 별도)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박 4일- 1인 USD8시30분~오후 $320 부터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4시 미서부 대륙 완전 일주 5박 6일- 1인 USD $400 부터

ḉᵾ ᐐ ᣂ૵ 5FM

미서부 대륙 6박 7일(3대 캐년)- 1인 USD $490 부터

겨울에 떠나는 휴양지 쿠바 ,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패키지- 7 days all inclusive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쿠바 Santa Maira( (HUSA Cayo Santa Maria 4.5*) 2월 07일 $965 쿠바Varadero (Memories Varadero Beach Resort 4*) 2월 03일 $865 파나마 Panama city(Playa Blanca Resort 4.5*) 2월 07일 $935 멕시코 Cancun(Oasis Cancun 4*) 2월 10일 $1045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건강의 번째 퀘백 역할을 하는 치과불포함된 금액입니다.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첫 가능하며 FICAV($2/$1000)가

최신의 장비와 기법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겨울에 떠나는 휴양지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모든 환자를 - Cosmetic Dentistry 가족을 치료하는 패키지 구입시(2인이상) $50 외식 상품권 증정 25 Tapiola Cres., Ottawa, ON 마음으로 !

514-564-5258(항공권)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MVIP 여행사 ḉᵾ ᐐ ᣂ૵ 5FM 514-564-5250 (여행) Tel(613)232-0392 Fax(613)232-4140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3E 1Z3 email : info@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1천달러 할인쿠폰

514-591-5188

26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장단기 아파트 임대 (가구포함 가능) - 호텔보다 훨씬 저렴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2012년 161건을 성사시킨 실적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51유닛 `이미 판매' 단돈 1천불로 예약 가능 전망좋은 곳은 빨리 서두르세요!!!

* 상담시 이 광고를 가져 오시는 분께는 1천달러를 할인해 드립니다

콘도 프로젝트 로프트, 펜트하우스 (앙그리뇽 중심부) 앙그리뇽 노른자땅에 세워질 콘도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스페샬 < 5 1/2 아파트 임대 >

Newman 길 Allard 길

완전 수리 했음. 2층 구조, 새로 만든 부억, 화장실 즉시 입주 가능 매우 좋은 가격, 전화 요망

1.$169,900 테이크아웃 레스토랑, 성업중, 연매상 60만불, 낮은 임대료($1850), 10년 임대, 넓은주차, 순수익 14만불, 쉬운 경영, 자금회수 빠름(St.Jean Baptiste, Chateauguay) 2.$129,900 이발소, 45년간 같은 주인, 순수익 10만불, 매우 좋은 손님들, 월세 낮음, 장기임대, 자세한 사항은 전화요망 (rue Ste-Catherine West, Westmount) 3.$79,900 자동차 정비, 2 도어, 좋은 장비+기름펌프(사용 안한지 좀 되었음) 정비사업 아시는 분께 적합, 모든 장비 포함 (rue Fleury East, Montreal) 4.$194,900 은행에서 차압한 콘도, 700sft 크리스탈 호텔 다운타운 임대, 좋은 수익, 가구포함, 10층에 위치, 서두르세요 (rue de la Montagne, Montreal) 5.$1,300,000 레스토랑 (서양식당 200석) 넓은주차 250대, 빌딩만 판매가능 $1.2M, 식당 $10만(장비포함), (rue Jarry Est, MTL) 6.$100,000~$200,000 대지(주거지) 10만sft ~ 15만sft, 전원생활에 적합, 몽트랑블랑 인접, 윈터+여름 리조트 지역, 밝은 전망, 가격 급상승지역(Val des Lac, Mt.Tremblant) 7.$449,000 새미커머셜, 1층에는 동양식당(Full 사이즈 지하 포함) 1x5½ 아파트, 월세 $750(난방별도) Jarry Est 부근, 쉽게 임대 나감(Rue St.Denis, Montreal) 8.$49,000(재고포함) 기념품점(캐나다 선물가게) 쇼핑몰에 위치, 높은매상, 쉬운경영, 전화요망(Blvd. Decarie, Montreal) 9.$599,000 커머셜빌딩+패스트푸드, 번화가 위치, 12,000sft 대지, 다층 콘도 건축 가능, 개발자에게 매우 유망, 전화요망(Blvd. des Laurentides, Laval) 10.$79,900+재고 데파노(성업중) 몬트리얼 중심 번화가에 위치, 높은 연매상($75만불, 복권포함) 월세$2300, 매우 좋은 딜!!! (Blvd. Mt.Royal East, MTL) 11.$199,000+재고 돈버는 수퍼마켓, 연매상 1백20만불, 순수익 20만불 육박, 건물도 매매 가능($599,000), 아파트 2x5½,(새것+장기임대중) 12.$599,000 새미커머셜, 아래층에 수퍼마켓, 윗층은 2x5½ 아파트 (하나는 한달전 고쳤고, 다른 하나는 12년째 임대중) 가게와 동시에 매매 (Sauve West, Mtl) Sold 13.$2,800,000 새미커머셜(수리완료) 2,3층은 아파트, 1층과 반지하에 가게 3개, 연수익 28만, 많은 지출을 세입자가 부담, 콘도건설가능성(rue St.Denis, MTL) 14.$34,900 (7만불상당 재고 포함) 꽃가게, 23년 경영, 번화가에 좋은 고객층, 많은 새장비, 주인이 병이 들어 좋은값에 매매함 (Blvd. Monk, MTL) 15.$249,000+재고 동양 수퍼마켓, 연매상 2백만불, 좋은위치, 20대 주차장, 다양한 동양식품 취급하면 매상 인상가능, 임대4년, 10년연장가능, 월세 $6100 (Blvd. Des Sources, Pierrefonds) 16.$1250~$2250(월세) 영업장소 임대(2개소), NDG의 번화가에 위치, 협상가능, 연락요망(rue Somerled, Montreal) 17.$234,900 새미디타치드 방갈로+베첼러 아파트, 편리한 지역, 수리완료, 주차4대 가능, 분리된 전기난방과 온수, 매매후 파는 사람이 향후 6개월간 거주가능(rue Lavallee, VilleAccepted de Longuil) Offer 18.$59,000+재고 한국식당, 20석, 매우 좋은 주방, 대학근처 매우 좋은 지역(주거지) 주민들 좋음(rue Sherbrooke West, Montreal) 19.$119,900 레스토랑(체인점), 유명상표, 번화가에 위치, 넓은 주차, 좋은매상, 장기임대에 임대료 좋음, 좋은가격 (Blvd. Des Grandes Prairies) 20.$59,000+재고 오리엔탈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번화가에 위치, 데파노 포함, 높은마진, 월세도 좋고 네고 가능, 전화요망(rue Papineau, MTL) 21.$2,900/월 가게 자리 (2500sft), St-Denis 매우 좋은 위치, 2층과 3층에 위치, 미용실이나 마사지 센터, 네일샾 으로 좋음, 장기 임대 가능(rue St.Denis, MTL) 22.$2.50/sft 대지,8년전 평방 피트당 33센트에 불과했던 땅, 계속 상승중, 고급주택 건축자리, 세금은 $500/년, 대지 크기 100,000 sft, 매우 좋은 투자(Ch. Val des Lacs, Ville Val des Lacs) 23.$199,900 커머셜 콘도, 150sft, 사무실에 적합, 격조 높은 웨스트마운트 지역, 지하철 도보로 10분거리, 전화요망, 임대료 $1000/월 (rue Ste-Catherine O. Montreal) 24.$25,000 동양식당, 14석, 가족운영에 적합, 월세 $1200, 장기 임대, 전화 주세요!!! (rue Monkland, MTL) 25.$25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동양식품 연매상 2백만불, 월세 6천불, 3천sft, 장기임대, 매우 좋은 딜, 연락하세요 (Blvd. des Sources, Ville Pierrefond) 26.$449,800 디타치드 코타지(수리완료), 방5, 조용한 지역, 모든것이 새것, 잘 지어진 집, 전기히팅, 힛펌프, 차고+옥외주차, 식구 많은 가족에 적합(rue Tanglewood, Kirkland) 27.$1,800,000 호텔, 방21개, 4~5개 추가 가능, 지하철 UQAM 바로앞, 북미 버스터미널 앞, 같은 주인 50년, 순수익 20~25만불, 빨리 움직이세요(rue St.Hubert,MTL) 28.$69,900 매우 저렴한 동양식당, 연매상 10만, 적은 경험으로 가능, 임대 13년, 월순이익 1만불, 매우 좋은 위치, 장사 할줄 아시는 분께 권함 (rue Beaubien East, Montrreal) 29.$400,000 콘도, 200sft 호텔 스타일, 현재 호텔 관리사에 임대중, 연수익 $12,000, 몽트랑블랑 중심가에 위치(rue Cure Deslauriers, Ville Mont Tremblant) 30.$79,900 아랍 패스트푸드, 콩코디아 대학과 매우 가까움(테이크아웃&배달), 연매상 25만불, 월세$3250, 1200sft, 동양식당으로 쉽게 전환가능(타이식당 제외)(rue Guy, MTL) 31.$249,900+재고 주유소+데파노(건물포함), 주변에 유일한 업소, 경쟁없음, 높은 매상 $1.6M(기름+그로서리+로또), 높은 마진, 전화하세요(rue Principale Sud, ville de St d'iberville) 32.$69,900 이태리 식당, 오랜세월 운영했음, 80석+ 룸(40~60석) 정돈된 주방, 캐터링 200인분 가능, 주차 100대 가능, 식당종목 변경가능(Blvd De la Salaberry, Chateauguay) 34.$265,000 콘도. 3층에 위치. 방3. 950sft. 화장실2. 수리많이 했음. 창.문.바닥 모두 새것. 전기난방. 벤덤역5분거리. 서두르세요 (Blvd. Decarie. MTL) 35.$250,000+재고 한식 패스트푸드(주5일근무), 바쁜 오피스빌딩(내셔날 은행 헤드쿼터) 올드몬트리얼, 높은매상(rue Viger,MTL) 36.$$$ 월세 $1000~$1600 NDG에 위치한 커머셜 장소, 매우 좋은 딜, 소형 수퍼마켓 등 가능 (rue Somerled, Montreal) 37.$99,900 식당&미니 바, 포커머신 5대, 좋은매상, 쇼핑 번화가에 위치, 40석+, 술집퍼밋, 높은 전망, 월세$3500, 임대13년 (St-Hubert,MTL) 38.$259,000 아이스크림 가게, 프랜차이즈(La Cremerie), 성업중, 페어뷰 쇼핑몰 내에 위치, 연매상 26만5천불에 높은 마진, 연락 요망!!!(Blvd Trans Canadienne, Pointe Claire) 39.$234,900 새미디타치드 듀플랙스, (1x4½+1x5½), 전기 난방, 옥외주차 6대, 넓직한 데크, 많은 부부을 수리했음, 전화요망 (rue Lavallee, ville de Longueuil) Sold 40.$24,900+재고 페인트 가게, 매우 오래된 가게로 단골 손님 많음, 매상 높고 월세 낮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장비 포함 (rue Verdun, Verdun)


No. 895 Fri., January 3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현생인류 몸에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존재 현생인류(호모사피엔스)의 몸에 약 3만년 전에 멸종한 네안데르탈 인의 유전자가 섞여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네안데르탈인은 현생인 류의 기원과 관계가 없다는 기존 이 론을 뒤집는 내용으로 인류의 기원 과 계보를 다시 정리해야 한다는 평 가까지 나온다. 미국 워싱턴대 벤저민 베르놋 박사 와 조슈아 아케이 박사 공동연구팀 은 30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게재 한 논문에서 “호모사피엔스와 네안 데르탈인의 게놈을 비교분석한 결과 1~3%의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는 것 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 네이처’도 호모사피엔스와 네안데르 탈인에게서 머리카락과 피부를 생성 하는 유전자, 크론병이나 낭창(결핵 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공 통적으로 발견됐다는 미국 하버드 의대 스리람 산카라라만 교수 연구 팀의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인류’가 탄생한 것은 구석기시대인 230만~240만년 전으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라는 화석인류가 등장한 것 이 시초다. 이어 ‘손을 쓰는 사람’이 라는 뜻의 호모하빌리스가 등장한다. 이후 ‘서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호 모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인이 출현 한 뒤 현생인류가 나타난다. ‘슬기로 운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사피엔스 와 크로마뇽인으로 대표되는 호모사

피엔스사피엔스의 시대가 그것이다. 기존 학설은 현생인류인 호모사피 엔스가 아프리카에서 나타나 대륙으 로 이동하면서 다른 종과 경쟁을 했 고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아프리카 기원설’은 미국 버클 리대 레베카 칸 교수 연구팀이 1987 년 인간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분 석해 내놓은 결과다. 칸 교수는 호모 사피엔스가 이주하면서 동시대에 살 던 네안데르탈인을 몰아내 결국 멸 종시켰을 것으로 추측했고, 이 같은 가설은 한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호모사피 엔스가 네안데르탈인을 몰아낸 것 이 아니라 유럽과 중동에서 함께 살 았으며, 짝짓기를 통해 네안데르탈인 의 유전자가 현생인류에까지 전달됐 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는 “네안데르탈인 은 호모사피엔스 와 두개골 모양이 다르고 벽화를 남 기지 않는 등 생 활 방식도 달랐지 만 짝짓기를 했다 는 주장이 최근 설 득력을 얻고 있다” 고 말했다. 이날 세계 2대 과학잡지인 ‘사이

언스’와 ‘네이처’에 나란히 실린 연구 결과는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유력한 증거다. 워싱턴대 베르놋 박 사팀과 하버드 의대 산카라라만 교 수팀은 네안데르탈인의 특정 유전자 가 짝짓기를 통해 호모사피엔스로 유 전됐을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산카라라만 교수는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과 짝짓기를 하면서 피 부와 머리카락 색깔 유전자 덕분에 쌀쌀한 아시아와 유럽 기후에 적응 하며 성공적으로 대륙으로 퍼져나갔 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번 발표로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가 서로 다른 종이라는 의 견도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 거에는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 스가 짝짓기를 하더라도 종이 달라 번식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주장 이 우세했다.

Korean Newsweek -11-

시리아 정부군, 축구장 200개 크기 마을 초토화 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의 평화 협 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군이 여 러 마을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었 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권 단 체인 휴먼라 이트워치 (HRW)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하 마 등 일부 도시에서 여러 마을의 건물이 모두 망가지고 철거된 상태 의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 장했다고 영국과 아랍 언론들이 30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마을 한 구획 내 건물이 모두 폭약 등의 폭발로 무너졌거나, 불도 저로 건물 잔해를 치운 정황이 전후 비교 사진으로 드러났다. HRW는 모두 15장의 전후 사진 을 비교하고, 목격자 16명의 증언 으로 분석한 결과 초토화된 면적이

대략 축구장 200개 크기에 이른다 고 설명했다. 시리아 정부는 도시계획의 목적으 로 불법 건축물을 철거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 언이 전했다. HRW의 올레 솔반그는 "마을 전 체를 지도에서 없애듯이 파괴하는 것은 전쟁에서 전술이라고 할 수 없 다"며 "이런 야만 행위는 시리아 정 부의 전쟁 범죄 목록에 추가될 뿐" 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군 세력이 우세한 도시 알 레포는 스커드 미사일 등 대형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고 있고, 심지어 바 구니에 폭발물을 담아 헬리콥터 등 에서 투하한 '폭탄통' 공격도 끊이 질 않는다.

젖소 방귀 폭발에 독일 농장 천장 날아가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독일 라스도르프의 한 지역 농장에서 젖소가 방귀로 배출한 메 탄 가스로 인해 폭발이 일어나 헛간 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농가에 있던 90마리에 달하는 젖소들의 방 귀로 헛간은 메탄 가스로 가득차 있 었고 일순간 정전기가 일어나 폭발

본 광고의 가격은 세금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가격 입니다.

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농장 천장이 날아가고 소 한 마리가 화상을 입었다. 다행스 럽게도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한편 소는 트림과 방귀로 하루에 메탄 가스를 최대 500ℓ까지 배출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들이 내뿜 는 메탄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www. barobaro.ca

** 바로바로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요금 수시 업데이트및 투어일정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눈부신 오션+골프+Relax+피나콜라다(La vie est belle) 봄의 캐나다를 즐기세요. 바라대로 2월 20일 : 1600+$가이드포함) (Melia Las-Americas * 퀘벡시티 일일관광(교통 $39-주중 5*) // $29-주말 도미니카 (푼타카나) 2월 5일 : 1530 $ (Melia Caribe * 토론토 나이아가라1박2일투어(교통 + 호텔) - $79부터5*) (4인1실) 파나마 2월 6일 : 1180 $ (Royal Decameron 4* -- $259부터(4인1실) on the green) * 가스페 + 마리타임 5박6일,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칸쿤 1월 30일 : 2020 $ (Moon Palace 5*) * 퀘벡데이 스페셜 뉴욕2박3일-6월/22,23,29,30일 - $79부터(4인1실) 바라대로 2월 5일 : 988 $ (Breezes Costa5* 4*) * 바라데로 6월12일~6월19일 - Riu Bella Varadero 미국 여행시(올-인클루시브 (차로 가셔도) -패키지, 메디칼 7박8일) 여행자 보험 꼭 같이 준비하세요 - $725 Expedia.ca 호텔 부킹 바로 바로에서 하시고 cash back도 * 리비에라 마야, 멕시코 6월 11일 ~ 6월16일 - Rie tequila 5* 받으세요

자주 문의 하시는 유용한 정보 에어캐나다 서울행 짐규정 변경(Good news) 10월28일부터 무료수화물 두개로 다시 돌아갑니다. 에어로 플랜- 7년 마일 소멸 유효기간 제도가 2014년부터 없어집니다 델타항공 - 세일가 티켓은 대한항공 스카이 패스로 마일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차나 기차로 미국 갈때 - ESTA 등록이 필요 없습니다. 국경 사무실에서 I-94 폼만 작성하시면 되십니다 질문이 있으세요? 15년 경험의 Agent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을 풀어 드립니다!

- $685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5박6일)

한인 가이드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 로키, 빅토리아 5박6일-매주 월,수,목,금 출발- $470(4인1실)+항공 * 미 서부 그랜드캐년 5박6일 - 매주 월,금 출발 - $360US + 항공 * 서유럽 (6개국) 10박 11일, 6월18일,7월2일,16일 출발 - $1720US + 항공

델타 항공 – 858 $ 부터 (세금 포함) / 8월 21일에서 11월 30일 사이 출발 에어 프랑스로 서울을 – 1650 $ 부터 / 1월 1일-5월 6일 사이 (파리 스탑 * 오버 가능) 델타 항공 –한국행 394 + 464항공권 (세금) = 858 $ / 1월 1일 – 문의하세요. 4월 30일 사이 출발 바로바로에 에어* 캐나다 – 1360 $ (세금 포함) / 1월 10일 4월 사이부터 출발 델타 항공 8월 21일 ~ 11월 30일 사이출발 -30일 $1222 대한항공 – 1148 + 460 (세금) = 1608 $ / 2월 1일 – 4월 30일 사이 * 에어 캐나다 9월 01일 ~ 11월 30일 사이출발 - $1580 부터출발 재팬에어 – 1246- $8월21일 (세금 포함 /4-5월 출발 / 여름 7-8월 * 리턴 가능) * 대한항공 ~ 11월30일 사이출발 - $1614 부터 - 12개월 스테이` 대한항공 – 1070 + 460 (세금) = 1530 $ 비수기 출발 / 28일 전 구입요망 * 재팬에어 - 9월04일 ~ 11월30일 사이 출발 - $1211 부터 - 3개월 스테이 위의*세일가는 의해 좌석수의 제한이나 하늘을 항공사에 날으는 5*호텔, 싱가폴 에어 -조건이 편도있습니다 $1040부터 * 서울발 몬트리올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 비교하세요~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요금은 5월 31일자 신문발행시 요금입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2$/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업무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6시까지)

바로 로 여행사

바라대로 (1월 21일 출발) – 780 $ / Playa De Oro 4* 캐요코코 (1월 31일 출발) – 980 $ / Iberostar Daiquiri 4* 푼타카나 (1월 20일 출발) – 1080 $ / Occidental Grand 4* 칸쿤 (1월 20일 출발) – 1120 $ / Riu Lupita 4 * 샌마틴 (1월 30일 출발) – 1565 $ / Sonesta Maho Beach 4 * 홀겐 (1월 24일 출발) – 820 $ / Blau Costa Verde 4*

9 514-939-1237 1

TEL.514) 93 - 1237 FAX.514) 93 - 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2075 University suite 1207 University suite 1207 MontrealQuebec Quebec, H3A 2L1 Montreal

Rue Sherbrooke

University

한국행 2014년 비수기 출발 세일가 요금입니다

* 동유럽(7개국) 9박 10일, 6월 25일, 7월10일 출발 - $1680US + 항공 * 이태리 일주 6박7일 (매월 2회 출발)- $925 US + 항공 눈을모로코 뗄수가 없었습니다..그 드립니다 항공 *바다에서 스페인 포르투갈 10박11일 - $1670US +바다를 * 모국투어 서해,남해,제주 5박6일(제주-신라호텔)-$590US + 항공

Mc Gill

Mc Gill 역에서 University 출구로 나오세요.

바로 바로 여행사 퀘벡 라이센스 번호 # 702659 O.P.C : office de la protection du consommateur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독도는 영유권 분쟁 지역” 교학사 교과서, 일본 입장 그대로 실어

친일미화 논란을 빚고 있는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이 ‘독도는 분쟁 지역’ 이라는 일본 측 입장을 그대로 싣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해당 오류가 있음에도 지 난 13일 최종 승인을 발표했으며 지 난 28일 부산 부성고는 교학사 교과 서를 채택했다. 일본 문부성이 교과 지도서에 “한 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

는 내용을 포함시켜 갈등이 심화되 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의 처사는 스 스로 영토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독도수호대는 29일 “교학사 최종 본이 여전히 독도와 관련해 일본 측 의 주장이나 표현을 그대로 옮기는 등 중대한 오류 30여 항목을 포함하 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독도 영

토 문제와 관련한 일본 측 입장을 그 대로 옮긴 대목이다.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 355쪽에는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독도가 빠져 한·일 독도 영유권 분쟁 시작의 계기 가 됐다’고 적혀 있다. 독도 문제를 ‘ 영토 분쟁’으로 보는 시각은 일본 측 의 입장이다.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 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려 는 움직임에는 이러한 입장이 전제 돼 있다. 우리 정부는 줄곧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 한 한국의 영토이며, 영토 분쟁은 없 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최종본 351쪽에 실린 참고지도는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 도,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 등을 포 함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ZZ)을 그대로 싣고 있다.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는 “해당 지도는 현재 일본의 거의 모든 역사 교과서에 필수적으로 삽입돼 있는 지도인데, 이를 별다른 비판도 없이 우리 교과서에 그대로 싣고 있다”며 “반면 교학사 교과서는 우리나라의 해양영토를 표시한 지도는 수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제국주의적 행보를 축소, 완 화하려는 표현도 눈에 띈다. 교학사 최종본은 19~20세기 일본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유일하게 교학사 채택한 부성고 박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가 이사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 근령씨가 이 학교의 이사를 맡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29일 “부성고가 최근 교학

고 육영수 여사 제 34주기 추도식 이 2008년 8월15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에서 열린 가 운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박근령 육영재단 이사장이 고 박 정희 대통령부부 화보집을 보며 이 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교학 사 교과서를 채택한 부산 부성고등 학교에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의 동북아시아 영토 정복 과정을 ‘민 족주의와 잠복된 제국주의’라는 소 제목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일본의 침략전쟁은 ‘잠 복된’ 제국주의가 아닌 제국주의 그 자체였다”며 “교학사의 관점으로 볼 때, 침략 과정에서 나타난 위안부 문 제, 강제징용 등도 제국주의의 ‘결과’ 가 아니게 된다”고 비판했다. 일본 교과서의 독도 문제 왜곡에 대해서도 축소 서술하고 있다는 지 적이 나온다. 일본 교과서의 독도 서술 문제가 본격적으로 이슈화되기 시작한 것 은 2005년부터다.

사 교과서를 선정해 일부 동문과 학 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며 “특히 당초 지학사 교과서를 선택했다가 방 학기간에 교학사 교과서로 바꿔 논란 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학 교엔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 학교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 령씨가 이사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부성고의 설립자가 미스 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아버 지라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부 성고는 12대 국회의원을 지낸 미스 코리아 출신 한성주 아버지 한석봉( 효섭)씨가 1970년 설립한 사립학교 다. 현 재단 이사장은 설립자의 누나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명은 세화여자실업고에서 문 현여상, 부성정보고교를 거쳐 2008 년 특성화 학교로 편입돼 부성고등 학교로 바뀌었다. 설립자 한석봉씨 는 1993년 공금횡령과 개인적인 선 거운동에 교사를 동원한 혐의로 구 속기소되기도 했다. 2000년대 중반 무자격 교장 선임과 관련해 전교조 교사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일자, 전교조 교사를 학교에서 몰아내기 도 했다. 당시 소송을 통해 전교조 교사 4명과 비전교조 교사 1~2명 이 해고됐다.


No. 895 Fri., January 3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Korean Newsweek -13-

곳에서...

Msjung@immo-superior.com

N PR EW IC E

NE W

부동산매물

$699,000

$848,000

$769,000

NE W

Nun’s Island: Sommets IV:: Brossard, 콘도형 Sommets 4, 침실 3, 욕실2, 차고1, 침실2,욕실2,차고1,전체 나무바닥, Townhouse 2328 Sqft, 전체 나무바닥, 마블타일, 3dbs+Mezzanine, 3 Full baths,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과 따뜻. 넓은 부엌 수납장, Granit 상판, 밝은 남향 Gas fireplace, 전체 나무바닥 강과 다운타운이 모두 보이는 View.

$3,900/m rent

$ 298,000

$ 319,000

Nun’s Island: Sommets IV:: 몬트리얼 다운타운콘도(McGill근처) CDN Condo, 방3, 2 full bath, 차고1, 전체 나무바닥, 침실2,욕실2,차고1,전체 나무바닥, 1Bd, 1Bath, 1 Garage, 전체나무바닥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과 따뜻. Rooftop Terrace, Gym, 실내수영장 몬트리얼 대학근처, 버스정류장 앞 현재 $1,550/m 로 렌트 수입있슴 밝은 남향 Renovated in 2009

N PR EW IC E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SOLD by me

N PR EW IC E

(B.Th., RCIC)

Rented

NE W

정민수

Recently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489,000 POINTE-CLAIRE - 방 3+1, 욕식 3, 화장실 1, 차고 2+옥외주차 , 2008년 건설. 아주 깨끗하게 잘 관리된 밝은 코너 타운하우스. 통근기차역까 지 도보 거리. 중앙 냉난방

PROMOTION

Recently SOLD

$ 249,000

$ 389,000

Ville St-Laurent - Condo, 방2, 욕실 Nuns' Island : $399.000 : 콘도 방3, 2, 옥외 주차1, 창고1, 전체 나무 바닥. 욕실 2, 차고 1 옥외주차1, 넓은 주방. 인근에 초등학교, Cegep, 지하철 Nuns' 상가까지 도보 거리

SOLD

SOLD

$ 849,500

$ 599,500

$ 645,000

상담서비스를 부담해 드립니다*

Nun's Island Town House 방(3+1), 넓은 Mezzanine, 2+1 Bath, 차고,

전문가의 도움이 여러분 집의 value를 올

전체 나무바닥, 남향 따뜻하고 넓음. (MLS 8710249)

Les Sommets 콘도 2+1bd 월 $2,800의 월세 수익

Le Vistal 1콘도(2009) 방2, 욕실2, 차고1(1435 st) 남향 밝은 유닛, 전체 나무바닥

SOLD

Recently

SELLING

Residential 판매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 Staging designer의

NE W

려 드릴 것입니다.(*2시간까지)

모기지 MORTGAGE PLANNER 현재 Best Rate

2.5%

(Sept. 9일 현재, 5년 변동율)

(*특정 조건 적용, 사전 통보없이 변경될수 있음.) Rate* 3 yr Fixed (고정)

2.89%

3 yr Variable (변동)

Bank Preferred Rate - 0.5%

5 yr Fixed (고정)

3.29%

Rate effects on Feb. 20, 2013 *all rates available with certain conditions.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RECENTRLY

SOLD

$ 279,800

Rent $1,350/month St-Lambert: 콘도 2+1 bedrooms, 1욕실, 1화장실, 1차고 창고, 시내에서 20분, Champlain Mall,학교와 공원, 도서관, 산책로 등 아주 밝은 콘도이며 전체 마루.

Recently SOLD

SOLD by me

$ 739,000

$ 465,000

Le Vistal 콘도 2bd, 2bath, 신축 2010

Les Sommets IV. 침실2, 욕실2, 전체 나무 바닥, 차고 1, 창고1

Recently

Recently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619,000 419,000

$349,000

$688,000

4+2 bd, 3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in C-section, 신축건물. 전체 마루 바닥

Asking $349,000 - 3+1 bd, 2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above ground swimming pool.

3+2 bd, 3 full bath, 1 powder room, 1 garage, in the Golf course section. 전체 마루 바닥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41) >>

통역 돕다 탈레반 표적 됐는데… 한국 정부, 신변보호 않고 버려 2011년 초 어느 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길거리. 내전으로 황 폐해진 아프간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 해 와 있는 한국 지방재건팀(PRT)에 서 통역을 하고 있는 압둘 나비(당시 26세·가명)는 출근길에 흉기로 심하 게 훼손된 한 남자의 버려진 시신을 목격했다. 탈레반의 로켓 공격과 자 살폭탄 테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보니 시신을 보는 것이 드문 일은 아 니지만 시신의 얼굴을 본 나비는 두 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다. 한국 PRT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의사였기 때문이다. 탈레반은 전날 밤 병원을 습격해 의사를 살해한 뒤 길에 버렸다. 온몸의 상처는 ‘외세에 협조한 배신자’에 대한 처형의 의미 다. 3개월 전 그의 결혼을 축하해주 기도 했다. ‘다음 차례는 나’라는 공 포와 함께 죽음이 떠올랐다. ▲ 안전보장 믿고 업무 지원… 테러 위협에 불안한 나날. 보호 요청마저 거절 당해

나비의 공포는 2011년 6월 구체화 됐다. 카불에 주둔하던 유럽연합군 은 한국 PRT에 녹취록과 함께 “나비 를 잘 보호하라”는 말을 전했다. 녹 취록에는 “나비를 납치하고, 한국 정 부에 돈을 요구한다” “돈을 받지 못 하면 살해한다” 등 탈레반의 계획이 담겨 있었다. 나비는 2010년 10월부터 한국 PRT 대표의 통역사로 근무했다. 통 역사지만 방송 등 언론매체 인터뷰 를 담당하는 대변인 역할과 정치적 조언, 정보 수집 등 다양한 일을 맡 았다. 공을 인정받아 외교통상부 장 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나비는 한 국 PRT에서는 가장 많이 노출돼 있 었고,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 중 하나였다. 나비는 한국대사관에 머물고, 매일 다른 차를 타고, 출근시간을 바꿨다. 위협 조짐이 있는 날은 출근하지 않 았다. 테러 공포에 잠을 못 자는 날 도 많았다. 고향에는 자신이 돌봐야 하는 8명의 동생들이 있었지만 만 날 수도 없었다. 나비가 한국 PRT에서 일하게 된

진짜!!!

중국 애니메이션의 저력

것은 ‘조국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다. PRT에서 일하기 전에 는 아프간을 돕기 위해 온 한국 비 정부기구(NGO)에서 2년간 일했다. 이 NGO 대표가 나비에게 한국 PRT에서 일할 것을 추천했다. 당 시 독일, 미국 등 다른 나라 PRT에 서 일하는 대학 동창들은 나비를 말 렸다. 이 나라들이 한국보다 확실히 안전을 보장해줄 거라는 게 이유였 다. 나비는 한국을 선택했다. 나비는 한국 사람들이 ‘예의가 바르고, 의 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 PRT에 서 일하며 폐허가 된 마을에 학교를 지어주고, 다리를 만들어줄 때 나비 는 행복했다. 하지만 나비는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한 아프간인들을 보호하지 않고 2014년 말 완전 철수할 예정인 한국 에 분노했다. 2012년 말 나비는 한국 PRT에 보 호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현지에 서 고용한 이들에 대한 이주 등의 절 차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나비는 한국 PRT를 그만두고, 한 국개발연구원(KDI)에 석사 과정을 지원해 한국으로 왔다. 그리고 지난 달 난민신청을 했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공익법센 터 ‘어필’ 사무실에서 만난 나비는 “ 다른 나라는 PRT에서 일한 청소부, 요리사 등까지 모두 자국으로 데려 와 국적을 주고 살 곳과 직업을 마 련해주는데 한국만 유일하게 아무 런 보호대책이 없다”며 “이런 상황 에서 누가 한국 정부를 믿고 일하겠 느냐”고 말했다. 아프간 한국 PRT에 고용된 현지 인은 통역과 엔지니어, 의사, 교사, 조리사, 청소부 등 50여명에 이른다. 선진국 들이 아프 가니스탄이나 이라크처럼 불안정한 국가의 재건 을 돕기 위해 파견하는 조직이다. 한국도 2010년 4월부터 아프간에 PRT(Provincial Reconstruction Team)를 파견해 병원·학교·다리 건 설, 교육·직원 훈련 등 내전으로 파 괴된 지역의 재건을 지원했다. 2014 년 말 미군 철수와 함께 한국 PRT 도 철수할 예정이다.

정말 맛있어요~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지난해 9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를 선언한데 이어 바로 그 다 음 달 중순, ‘날아라 호빵맨’으로 이름을 날렸던 야나세 타 카시가 세상을 떠나자 일본 만화/애 니메이션계와 수많은 팬들이 깊은 슬 픔에 빠졌다. 이 두 사람은 전후 일본 애니메이션을 세계 최고의 수준까지 끌어 올리며 오늘날 일본 상업 만화 영화가 미국과 세계시장을 양분하는 데 크나큰 역할을 한 주인공들이다. 젊은 애니메이터들은 자신들의 대선 배인 미야자키와 야나세를 롤모델로 삼아 꿈을 키워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일본은 잘 알려진 대로 아시아 는 물론 전 세계에 걸쳐 지난 수십 년 간 최고의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군림 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일본 ‘망가’(Manga), 혹은 ‘아니메’(Anime) 에 맞서 한국의 ‘만화’(Manhwa)가 영 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폭발 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은 우 리 한국인들을 흐뭇하게 한다. 그렇다면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후 발주자로 평가받는 중국의 사정은 어떨까. 현재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은 수입 컨텐츠가 90% 이상을 차지 할 정도로 아직까지는 자체 제작기 술이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지난 1960년대에 일시적인 애니메이 션 호황기회를 맞았지만 이후 쇠락 의 길을 걸었고, 80년대 들어서 미국, 일본, 한국, 독일 등과의 기술력, 영 향력, 점유율 경쟁에서 현격히 떨어 지게 된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애니 메이션 종사자수는 -그 엄청난 인구 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1/3 정도 에 불과하며, 미국의 애니메이션 산 업의 연간 창출액은 50억 달러, 일본 90억 달러, 한국은 세계 총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의 약 30 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20년 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초의 작품 은 만뢰명, 만고섬 형제가 1926년에 제작한 <아드리에 소동>이다. 이후

1941년 작인 <철선 공주>가 발표되 기까지의 작품자료는 소멸돼버려 이 기간 동안의 현황은 파악이 어렵다고 한다. <철선 공주>는 서유기의 우마 왕 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놀랍 게도 아시아의 첫 장편애니메이션이 다. 그러나 캐릭터의 움직임, 배경묘 사, 줄거리 등 기술적, 내용적 측면에 서 매우 허술하고 유치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제 2차 대전 종전직후 중 국의 진보적 성향의 예술인들이 의 기투합해 애니메이션 제작에 발을 디 뎠다. 이들은 흥산에 촬영소를 설립 하고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들어 갔고, 그 결과 전통인형극은 애니메 이션의 영향으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1949년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이 승 리한 후 흥산 촬영소는 장춘으로 바 뀌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에는 샹 하이 영화제작소가 설립됐으며 이와 함께 장춘에서 잠시 일했던 제작자 들과 스탭들이 모두 샹하이의 새 보 금자리로 옮겨갔다. 샹하이는 지금까 지도 ‘동양의 할리웃’이라 일컬어질 만큼 실사영화와 만화영화의 본고장 으로 유명하다. 당시 그들은 샹하이 의 새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 <사 사소화묘> 제작에 들어갔는데 프로 젝트 참여의 주요인물로는 감독, 수 묵 화가이며 애니메이터인 특위, 만 초진, 그리고 모치나가이 등이 있었 다. 이와 별도로 특위와 모치나가이 는 함께 <소철주>를 만들었으며, 또 다른 애니메이터 만뢰명은 서유기를 각색한 <말썽꾸러기 손오공>을 4년 (1961-1964)에 걸쳐 제작했다. 만고 섬은 중국 전통의 종이그림 기술을 애니메이션에 적용해 대단히 정교한 종이 애니메이션 기법을 창안해 냈 다. 1959년 작 <어동>은 그와 같은 방식으로 탄생했다. 중국 애니메이션은 문화대혁명 (1966)을 기점으로 확연히 변모한다. <금빛 기러기>(76), <화랑의 하룻밤 >(78)등은 마오쩌둥의 새로운 교시 에 충실하게 부응해 만들어진 작품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들로 정치, 이데올로기적 색채가 농 후했던 애니메이션이다. 1980년대는 중국의 애니메이션이 산업적 측면에 서 정체기를 경험한 10년이었지만 예 술적인 시각으로는 많은 성과를 얻 어낸 시기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베 를린 국제만화 콩쿠르에서 2위에 입 상한 <무제>(80), 제1회 중국 영화제 에서 금계상과 문화부 우수 애니메 이션영화상을 수상한 <세 사람의 승 려>(80), 제7회 자그레브 국제 애니 메이션대회에서 수상한 <36개의 한 자>(84), <새로 단 문종>(86)이 있다. 또한 83년 작인 <도요새와 조개>는 34회 베를린 영화제 단편부문 은곰 상, 6회 자그레브 특별상, 캐나다 국 제 애니메이션 대회 특별상을 휩쓴 기념비적 작품이다. 중국이 예술 애 니메이션에서 캐나다, 러시아와 함 께 세계최강이라는 말은 그냥 나온 게 아닌 것이다. 지난 2005년부터 중국정부는 만 화, 애니메이션 산업을 집중 육성, 지원하기 시작했다. 현재 약 400여 개에 달하는 중국의 애니메이션 업 체는 선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투 자에 힘을 쏟으며 ‘상업 애니메이션 의 불모지’라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과를 설립한 중국내 대학은 100여개 가량 있는 것으로 집계돼 있다. 이러 한 적극적 분위기에 힘입어 근래 나 온 <뫼비우스의 띠>, <센츄리 소니>, <나소흑전기>와 같은 작품들은 그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로 세계를 놀 라게 하고 있다. 잠재적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강국인 중국의 도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No. 895 Fri., January 3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이민 재정 수상(隨想)

스팸과 자동차 박 재 길

남자가 셋이 모이는 늘 하는 이야 기..축구, 군대 그리고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그런데 군대에서 흔히 먹 는 식품이 라면이라는건 상식. 그 덕분에 필자는 위장병을 얻어 지금은 가급적 멀리하는 식품이 된 지 오래지만 그 강렬한 맛의 끌림에 번번히 좌절감을 느끼며 라면을 대 하곤 한다. 아~허무함이여. 먹고서 후회하는 식품중의 제일을 차지하는 이 라면과 어울리는 것이 바로 ‘부대찌게’ 일 것이다. 미군부대 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것을 섞어 만 든 이 잡탕에서 빠져선 안되는것이 아마도 스팸일것이다. 이 스팸에 관한 위키피디아의 글 을 잠시 빌리자면 ‘스팸은 1937 년 미국 호멜 식품 회사(Hormel Foods Corporation)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 어진 조리된 고기 통조림으로 다진 돼지고기의 어깨부분을 훈제하여 햄을 만들고 여기에 갖은 양념을 넣 어 양념 햄(Spiced Ham)이란 이름 으로 판매 하였으나 실패하여 다시 'SPAM' 이란 이름으로 대대적인 전 단지와 광고로 큰폭의 매출액과 시 장점유율을 기록 하였다 한다. 한국에서의 스팸에관한 내용인데 ‘ 한국에서는 쌀밥과 반찬으로 먹는 식품으로 인기가 있고 TV방송에서 쌀과 김을 스팸과 같이 먹을때 가장 맛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에서 판매 되는 스팸은 전세계에서 가장 질이 좋은 내용물을 사용한단다. 왜냐하 면 한국이 부유해 지면서 스팸자체 의 품질도 올라갔단다. 그러므로 한국의 스팸과 다른나 라의 스팸의 맛도 차이가 있고 상 대적으로 한국에서의 다른 경쟁제 품보다는 비싸다고 한다. 여기서 부 대찌게도 언급이 되는데 중요한것 은 이것이 선물용으로도 잘 사용된 다는 문구다. 만약 캐나다에서 어떤 집을 방문 할때 이 스펨세트를 들고 간다면 모 르긴해도 집주인이 화를 낼지도 모 른다.

이심기

Korean Newsweek -15-

내가 만드는 음식이 맛이 없나? 아 님 이런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라고? 필자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스 팸을 선물로 받아 본적이 없는것은 필자 주변 가족들이 가난했기 때문 인지 아니면 모두들 스팸에 대한 사 랑이 없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여하 튼 6.26 사변이후 미군이 남긴 한국 만의 서글프고 독특한 문화라 인정 을 해야겠다. 그런데 이 스팸이 지금은 인터넷 의 스펨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SPAM에 관한 무차별적인 광고폭탄 에 소비자들이 점점 스트레스를 받 고 짜증을 내기 시작하여 이러한 '광 고공해'를 'SPAM'이라 부르기 시작 했다는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스팸메일은 전세계에서 미국,러시 아,중국,브라질 그리고 한국이 가장 많이 보내는 순서라는데. 스팸메일은 귀엽지만 스미싱이니 피싱을 위한 메 일을 잘못 클릭하다가는 컴퓨터 다시 포멧하거나 비밀번호를 온통 다 바꿔 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 주의 하시라. 필자 에게도 하 루 에서 수 십통 의 이런 메일들이 오는데 특히 VIDEOTRON이나 APPLE을 가장 한 써어비스 정지를 알리는 가짜메 일이 많이 오고있다. 클릭하라는 부 분을 클릭하다가는 정말 낭패를 보 게될것은 당근. 이런 메일은 가능하 면 보지도 말고 지워야하며 정 확인 을 하고 싶으시면 회신을 눌러서 테 스트메일을 한번 보내 보시라. 거의 모든 이런메일은 돌아오거나 불순 한 고객의 사용으로 정지된 메일이 란 것이 뜰것이다. 혹시라도 궁금하시면 차라리 그 회사에 전화를 하시는것이 가장 안 전하니 참조 하시라. 인터넷이 주는 편리함이 오히려 우리의 삶을 더 번 거롭고 더 많은 날강도들을 양산하 는 형국이다. 가끔씩은 인터넷을 들여다 보지않 고 있는순간이 더 행복하고 더 정신 적 건강에 좋다는것을 뼈져리게 느 낀다. 운동을 하는 시간에 심지어 시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계도 없이 그 운동에만 열중하는 시 간이 몸을 더 맑게 만들어 주는것은 인터넷 공해(SPAM)이 없는 맑은 공 기를 정신이 쐬는 까닭일게다. 자동차에 스팸이 있을수 있을까? 자동차 자체에 스팸이 있을수는 없 지만 미래의 자동차에 장착될것으 로 여겨지는 개인용 컴퓨터는 결국 그 컴퓨터 뿐아니라 자동차에도 영 향을 미치게 될지도 모른다. 스팸과 피싱메일의 영향으로 차가 오작동을 한다면 끔찍한 일이 될것이다. 가뜩이나 전자기기들이 수두룩한 자동차인데 말이다. 미래에 탑재된 것들은 이 컴퓨터말고도 각종 센서 가 장착되어 심지어 차가 큰 구덩이 에 빠져 덜컹거리며 나와도 이를 감 지 못할정도로 차의 서스펜션과 자세 를 제어하는 그런 환상적인 드라이빙 시스템과 태양과 달빛의 양에 따른 썬루프와 문루프의 자동 작동 - 조 사각도의 자동조절, 공기정화 시설, 심지어 식품 자동 조리센터 등도 탑 재 될지도 모르겠다. 작은 커피팩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만들어져 인기있는 자판기같 이.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런것들도 결국에는 스팸이 될수도 있다는것. 자동차의 가장 순수한 목적 - 사 람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 전하게 가는것 - 에 충실한 자동차 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다시 나올것 이다. 인간이 문화를 성숙하게 만든 것중 하나가 아마도 이러한 자정작 용과 같은것이 아닐지. 인간이 에덴 동산과 같은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것은 자연이 불이나 물로서 피 해를 입더라도 결국 그들의 본모습 으로 언젠가는 돌아가는것과 같은 것이라 하겠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고향은 잊지 못하는것이나 나이가 들수독 어린아 이처럼 되어가는것도 인간이 잃어버 린 자연에 대한 동경 때문이 아닐지. 2014년 1월도 다 가고 있다. 올해부터 는 정말 스팸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 고 싶어진다. 시간은 소중한 것이니.

파란 말띠해 2014년 구정, 진짜 새 해가 다가온다. 거듭 모든 축복과 만 사 형통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민온지 십수년이 넘다보니 요즘 지난 일들이 떠오른다. 겨울이 꽤 추 워 다 가리고 눈만 깜빡할 밖에 없 어서 그런지 만만한 옛 일이 눈 앞 에 어른거린다. 카나다 몬트리얼과의 인연도 그 중 하나.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한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일 세월지나 잊 고 숨쉬며 살 수 있다. 예전 독재 철권에 풍지박산이 났던 집안, 사업 그리고 인간성들 속에서 캐나다 연합 교회는 비밀리에 우리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위로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길고 길었던 암흑의 시간 들… 지금도 독재 편드는 자리는 쥐 어박고 싶은 마음이 변치 않았지만 예전보다 훨씬 약해졌다. 그 후 세월이 약이겠지요하며 살 당시, 젊은 친구 동생이 캐나다 이민 살다 한국에 다니러 왔다. 그런데 하루만에 그 아내가 급성 황달로 피가 필요한 위험한 지경이 되었다. 혈액형이 같아 한 밤중에 뛰 어가 수혈했지만 그 다음날 뱃속 아 가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 내 피도 그 들과 함께 한국에 묻혔다… 그 동생 친구 자기가 그 분보다 아 내를 더 사랑해 그런 것 같다며 육척 도 훨씬 넘는 체구를 구기며 옆에서 조용히 눈물만 흘렸었는데…이민의 기회가 왔을 때 인간성의 나라 캐나 다를 주저없이 택했고 나는 그들대 신 내 식구들과 이 곳에서 살고있다. 자리를 바꾸게 된 것이 우연이 아 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한참들더 니 이 생각도, 그 얼굴들도 세월따 라 희미해진다. 이 곳에 도착했을때 제일 먼저 반 갑게 맞으며 도와주시던 호쾌하던 그 분도 젊은 연세에 암으로 일찍 세상을 버리셨다. 어려운 일을 잊는 것은 좋은 일이 지만 사람은 또한 은혜도 잊는 것 같 다. 좀 더 있을때 잘하고 마음을 쓸

최광성

걸하는 후회가 생각킨다. 자기 대신 자식 자랑 앞세우게도 하는 이민 생활이 그렇게 못하게 하 는 강적이며 훌륭한 변명임엔 틀림 없지만 지금 어려움 한 가운데에 있 는 분들 세월이 약이니 분명 좋아질 것이다. 함께 잘 넘겨봅시다. 누구든 이민 온 것 모르긴 몰라도 절대 우연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어떤 계획을 하든 이 곳 엄한 인생이며 고 향에서 살던 인생의 그대로 연장이 니 분명 고향보다 더 마음이든 현실 이든 준비하며 살아야하는 것 같다. 은혜를 잊는 실수없이 이 곳 삶을 미리 준비하며 살게 되돌아갈 수 있 으면 좋으련만 그 분 아니면 이 실수 와 후회를 되돌릴 순 없다. 하긴 그 분과 함께 하면 생기는 영 충만, 예언, 방언 기도와 같은 은사 들에 대해선 이단 삼단하면서도 이 민 삶 속에서 그 분과 함께하는 기 쁨과 즐거움에 겨운 자랑은 요즘 잘 않하는 것 같다. 참 듣고 싶은데… 새해에는 이민 삶 어려움 앞세우기 전에, 즐거운 척말고, 모두 진짜 즐 거운 인생이 되게 만반의 준비를 했 으면 좋겠다. 또 훗날 다시금 추운 겨울에 눈만 깜빡거리다 지나온 이민의 삶 후회로 돌아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 지난 후회 새해 오기전에 모두 그 분앞에 내려놓고 이젠 반복말고 새 해부턴 정말 즐겁고 기쁘게 삽시다. 모두들 멋진 축복 넘치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 514-256-6790 514-909-1628

KSCHOI 보험 & 투자(주)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KSCHOI�보험#&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재정#어드바이서 최���광��성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무료상담

북 Assomption

Viau

올림픽 아파트

Sherbrooke E.

셀) 514-892-3437 셀) 514-892-3437 회사) 514-333-9093 (241) 회사) 514-333-9893#9:41) Clinique 팩스) 514-333-7869 & 514-765-3477 팩스) 514-333-7869#&#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이멜)#ks_choi@me.com/ks.choi@sfl.qc.ca#

* 지하철 초록색 라인으로 l'Assomption 에서 131번 버스 북쪽 방향으로 환승

Polyclinique Maisonneuve - Rosemont 5345 Assomption Suite 185, Mtl, Qc, H1T 4B3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건강한 눈(EYE)을 만드는

전 세계 어린이가 초등교육 받으려면

7가지 습관

70년 이상 걸린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 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은 우리 신 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만성적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나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눈 시력 등이 빠르게 노화될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해선 생활 속 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길들이 는 것이 좋다. 이에 7가지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눈 자주 비비지 말아야 눈 주위 피부는 얼굴에서 나이를 나타내는 중요한 부위다. 눈을 비비 면 피부 아래 모세혈관이 손상돼 눈 밑이 어두워지는 다크서클(dark circle)이 생기기 쉽고 눈이 부어오 를 수 있다. 또 눈가에 잔주름이 빨 리 생기고 눈꺼풀이 처질 수도 있다. 때문에 눈과 눈 주위 피부를 비비거 나 당기지 않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는 눈 건강을 위한 필수품 햇빛의 자외선이나 고에너지 가시 광선인 청색광에 자주 노출되면 노 화가 빨라지고 눈과 눈꺼풀이 손상 되기 쉽다. 햇빛에 노출이 많을수록 광각막염(햇빛으로 인한 눈의 전면 부 화상), 백내장(수정체가 혼탁되어 시야가 흐려지는 질병), 황반변성(망 막의 시각세포가 밀집돼 있는 황반 의 손상으로 인한 시력장애), 검열반 과 익상편(눈에 자라는 흉한 점이나 살)이 생기기 쉽고 심할 경우 눈꺼풀 에 암이 발병할 수도 있다. 따라서 외출 시 자외선과 청색광 차 단기능이 들어있는 선글라스를 착용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선글라 스는 맑은 날뿐만 아니라 흐린 날에 도 필요하며 선글라스 대신 챙이 넓 은 모자를 써도 좋다. 흡연은 눈 건강에도 영향 흡연은 인체 거의 모든 기관에 해 를 끼치는데 눈도 예외가 아니다. 흡 연이 시력을 위협하는 안과질환인 백 내장, 황반변성, 포도막염(안구를 감 싸는 중간층을 형성하는 조직의 염 증), 안건조증, 당뇨망막병증 등과 연

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흡연 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 로 알려진다. 연령에 상관없이 금연 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과일과 야채 충분히 먹는 등 식습관 개선 고지방·고열량의 서구식 식습관을 갖고 있거나 과일, 야채를 충분히 먹 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성인병의 원 인이 되고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눈 건강을 위해 필수비타민, 미네랄, 필 수지방산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 토마토와 같은 열매, 연어 등의 생선은 주요 안과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매일 적당 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한다면 금 상첨화다. 충분한 수면은 눈 건강에 도움 잠이 부족하면 노화가 가속되고 눈 이 쉽게 피로해져 충혈되거나 눈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기도 하고 눈에 경 련, 안건조증, 흐린 시야를 경험하기 도 한다. 충분한 잠이 중요한 이유다. 물 섭취량 좋아야 눈물 원활히 생산 물을 충분히 마시면 눈물이 원활 히 생산돼 눈에 수분과 영양이 공급 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안건 조증, 충혈, 눈꺼풀이 붓는 안검부종 등에 시달릴 수 있다. 정기적 안과검진 받을 필요있어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도 1년 혹 은 6개월에 한 번씩 안과검진을 받으 면 알지 못했던 시력문제, 안질환, 다 른 연관질병까지도 발견할 수 있다. 시력손상이 올 때까지 별다른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녹내장을 비 롯해 다른 심각한 안과질환도 정기 검진으로 발견할 수 있다. 정기검진 시 특정 안과질환에 가 족력이 있다면 의사에게 알려주고 해당 질환에 대한 위험요소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만약 지금까지 정기검진에 소홀했다면 지금부터 나 와 가족을 위한 검진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전 세계에서 학교 문턱을 한번도 넘어보지 못한 아이들의 수가 5700 만명에 이르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기까지는 70년 이상이 걸릴 것이 라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심지어 분쟁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가난한 어 린이들은 교육의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고, 교육기회에서의 성별에 따른 격차도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네스코는 29일 에티오피아 아디 스아바바에서 2015년까지의 사회·경 제적 목표치를 담은 ‘새천년개발목표 (MDGs)’의 성과를 점검하며 현 상 황을 진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에 다녀야 할 나이의 어린이들 가운데 5700만명 은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 나마도 이는 2011년을 기준으로 한 통계여서, 최근 시리아 내전에 따른 교육 붕괴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빈곤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교 육기회가 확대되는 것은 이대로라면 요원한 목표처럼 보인다. 보고서는 “ 지금 같은 수준으로 투자가 이뤄진 다면 아프리카 시골 아이들까지 교 육을 받는 것은 2086년에야 가능하 다”고 지적했다. 유네스코는 빈곤의 대물림을 낳는 이런 현실을 가리켜 ‘ 세계적인 배움의 위기’라고 표현했다.

아프리카 농촌의 여자아이들이 중등 교육까지 받는 것은 다음 세기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유네스코는 내다봤다. 최빈국들에서는 학교가 있다 해도 교육의 질이 문제다. 탄자니아 아이 들의 3.5%만이 교과서를 가지고 수 업을 받으며, 말라위에서는 교실이 모자라 때론 130여명이 한 학급에 서 공부한다. 학교에 다니지만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 수는 1억3000 만명에 이른다. 세계 각국은 2015년까지 세계의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며 2000 년 새천년개발목표를 채택했다. 목표 달성 기준연도를 1년 남겨두고 올해 각국은 개발목표의 달성 현황을 점 검하고 이후의 새로운 계획을 논의 한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는 개발목 표가 당초 계획에 훨씬 못 미쳤음을 드러내준다. 교육부문만 하더라도 부 국들의 원조는 약속에 훨씬 못 미쳤 고, 현실은 계획만큼 나아지지 못했 다. 이번 보고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최소한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 다’ ‘성인 인구의 문자해독률을 50% 끌어올린다’는 목표조차도 이루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최소한 전 세계 아이들이 초등교육 이라도 받게 해주려면 지금보다 연간 260억달러(약 28조원) 이상의 투자

가 필요하다. 하지만 교육부문 원조 와 투자는 늘어나기는커녕 오히려 줄 고 있다. 심지어 부족한 원조조차도 특정 국가에 치우쳐 지원된다. 중국 이 지난 15년 동안 받은 돈은 아프리 카 중부의 빈국 차드가 받은 돈의 77 배나 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폴린 로 즈 박사는 BBC방송에 “중국 학생들 은 독일과 일본 등으로부터 대학 장 학금까지 지원받는 반면, 가난한 나 라들일수록 교육 투자와 원조를 못 받는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학교에 못 가는 아이들이 가장 많 은 지역은 나이지리아와 에티오피 아, 부르키나파소 같은 아프리카 국 가들이다. 나이지리아는 세계 10위 권의 산유국이고 연방정부가 자원수 익을 최대한 ‘투명하게’ 배분해 교육 투자를 하려 애쓰고 있지만, 근래 이 슬람 극단세력이 기승을 부리면서 학 교를 공격하고 학생들을 집단 살상하 는 사건들이 잇따랐다. 아시아에서도 인도와 필리핀, 파키스탄이 아동교육 이 안되는 나라라는 오명을 썼다. 파 키스탄은 ‘말랄라 유사프자이 사건’ 에서 보듯 교육분야의 성별 격차가 큰 나라로도 꼽혔다. 반면 베트남과 탄자니아는 교육 투자가 많이 이뤄 지고 학교에 못 가는 아이들이 크게 줄어들어, 긍정적인 사례로 꼽혔다.

아베 총리 “독도 국제사법재판소 단독제소 검토” 본이 "ICJ에 단독제 소하는 것도 포함해 검토, 준비 중"이라면 서 "여러 정세를 종합 적으로 판단해 적절 히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답변 에서 무기 및 관련 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30일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국제 사법재판소(ICJ)에 단독 제소하는 방 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본회의 답변을 통해 독도 영유권 문제를 일

술 수출을 금지한 `무기수출 3원칙' 의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 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 무기 수출 등을 금지하거나 허용할 경우의 기 준을 엄격히 정해 심사할 필요가 있

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무기수출 3원칙은 1967년 사토 에 이사쿠(佐藤榮作) 당시 총리가 표명 한 것으로 공산권국가, 유엔이 무기 수출을 금지한 국가, 국제분쟁당사국 또는 그 우려가 있는 국가에 대해 무 기수출을 하지 않는다는 게 골자다. 아베 총리는 이와 함께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에 대해 투명성을 갖고 자세히 설명하 겠다"고 종래의 답변을 되풀이했다. 자신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강행과 관련해서는 "미일 동맹이 흔 들리거나 영향받지는 않을 것"이라 고 주장했다.

미인헤어살롱 열펌 스테셜

영업시간 (화.수.목)

화 ~ 토(10시-7시)

세팅.디지털.매직 100$ 균일가

일요일, 월요일은 쉽니다 (오시기전에 전화로 꼭 예약해주세요)

(커트비 포함, 기장추가 없음) 2월27까지

Sherbrooke 미인 헤어

중요한 모임이나 파티 약속이 있으신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드리겠습니다

Cavendish

약추가는 있습니다

한국식품 방향

6560 Sherbrooke W, MTL 514-487-8880


No. 895 Fri., January 31, 2014

스포츠 / 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이용대 도핑 파문

자산 1400억 주윤발이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못하게 되나

지하철을 타고다니는 이유는?

한국 셔틀콕의 간판 이용대(26·삼 성전기)가 도핑테스트 절차 위반으 로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 기 어려워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배드민턴연맹(BWF)이 지 난 24일 이용대와 김기정(삼성전기) 에 대해 1년 자격 정지의 징계를 내 렸다고 밝혔다. BWF는 이날 홈페이지에 두 선수 가 도핑검사에서 소재지 보고 기피 로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BWF의 도 핑검사 선수 명단에 오른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해 3월, 9월, 11월 세 차례 소재지 보고에 응하지 않았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관계자는 18 개월 내 세 차례 소재지 보고를 하

지 않으면 세계반도핑기구(WADA) 는 해당 선수에게 징계를 내린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대회 참가와 WADA의 불 시 검사 일정이 겹쳐 소재지 보고를 못 했을 뿐이라는 게 협회의 주장이 다. 김중수 협회 전무이사는 “이용대 와 김기정은 어떤 금지약물을 복용 하지 않았고 약물 검사를 거부하거 나 고의로 회피한 적이 없다”며 “이번 징계는 약물 검사와 관련한 절차 규 정 위반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여러 국제 대회에 출전한 두 선수는 모두 도핑 검사를 통과했다” 며 “다만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니라 WADA의 불시 검사 때 현장 에 없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것 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 면서 “두 선수가 반드시 인천 아시 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스포츠 중재재판소(CAS)에 적극 항소할 예

정”이라고 발표했다. 협회는 항소 만료일(2월 17일) 이 전 WADA의 결정을 제소해 징계 기 간을 3∼6개월로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징계 기간이 6개월로 줄어 1월 24 일자로 소급 적용하면 이용대는 인 천 아시안게임에 뛸 수 있다. 또 이 용대가 세계배드민턴선수위원임을 고려해 선수위원회에 WADA 규정 의 불합리성을 부각시키고 선수들 에게도 불리한 규정이라는 점을 알 릴 계획이다. 만약 징계를 줄이지 못하면 이용 대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건너 뛰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준비한다. 선수의 대회 참가 일정 등을 미리 WADA에 보고하지 않아 징계를 자 초한 협회의 태도에 비난이 쏟아지 고 있다.

중국 톱스타 주윤발(58)의 지하철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는 ‘억만장자 주윤발의 지하철 직찍’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윤발은 지하철 을 타고 있다. 특히 운동화에 백팩 을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주윤발은 최근 베이징에서 진 행된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 는 스마트폰이 없으며 명차와 개인 운전기사도 없어 평소 버스 또는 지 하철을 타고 다닌다”며 “지하철 승객 90%가 고개를 숙이고 있어 내가 지 하철을 탔는지도 모르며 귀신만이 내 가 지하철을 탄 것을 안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철을 타는 이유에 대해 “지하철을 타고 가서 거리를 거닐 고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먹 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게 거리에 있는 일반인들의 인생살

가장 피곤한 `배우자상'에 남성은 `사치 여성'을, 여성은? 미혼 남성은 가장 피곤한 ‘배우자 상’으로 사치하는 여성을, 미혼 여성 은 간섭하는 남성을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 근 미혼남녀 834명(남 414·여 420) 을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40.7%가 사치하는 여성을 결혼하면 가장 피곤할 스타일로 꼽았다고 30 일 밝혔다. 이어 의심 많은 스타일(32.5%), 사 사건건 간섭하는 스타일(18.2%), 짠 순이(8.6%)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사사건건 간섭하는 남 편이 가장 피곤할 것 같다는 응답이 53.9%로 가장 많았다. 짠돌이(21.1%), 의심증(19.5%), 사 치(5.5%)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아니겠는가”라고 답해 소탈한 모 습을 보였다. 또한 주윤발은 “나는 개인적으로 절약이 인생을 바꾼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길 바 란다”고 했다. 주윤발은 사후 전재산을 사회에 환 원하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이 돈 들은 다 내 것이 아니며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때가 되 면 그 때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전재산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윤발은 아내 천루이롄의 부동산 재테크에 힘입어 자산이 1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윤발은 최근 2014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도성풍운>의 촬영을 마쳤다.

특별한 날은 EVENT 4U와 함께 돌잔치, 각종 피로연, 회갑, 생일, 기업행사, 연말행사, 오픈행사, 이벤트행사 등

지금 만나보세요 www.montrealevent4u.com <출장> 컨셉에 맞추어 디자인-설치해 드립니다 * 꽃집 하시는 분도 연락주세요

상담예약 514-582-0056

"리더의 자격"

빠른 판단과 신속한 결정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입니다.

아이들이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것은 단지 품새를 배우거나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처 능력 등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결정력까지 스스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그것은 품새를 수련하면서 정체된 자세를 느낄때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상대방의 동작을 관찰하면서 겨루기를 할때 느낄 수 있으며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단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단체수련을 할때 상급자로서 하급자에게 자세 등을 지도해 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소그룹 지도 이런 과정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협동심, 참을 줄 아는 인내, 하나씩 알아가는 성취감, 양보할 줄 아는 배려 등을 스스로 인지합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경쟁하며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이런 기초 인생들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주소 1400 기본 인성들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리더를 준비하는 태권도의 교육을 만나보세요

<권장원 관장>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권장원 태권도

라이온 키즈 아카데미

SAUVE W. (Cote-Vertu), ACADIE길 교차지점

전화 514-553-8673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기관지 확장증 - 3 6. 예방은? - 감기나 독감: 감기나 독감이 걸 린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아야 하며 독감이나 쳬렴을 예방하는 주사를 맛고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는 가 지 않도록 한다. - 흡연: 흡연은 심장, 폐, 혈액에 해 를 끼치며 기도를 자극해서 상태를 악하시키므로 흡연을 하면 심장 발 작, 폐질환, 암이 더 잘 걸린다. - 백신: 독감이나 폐렴 예방 주사 를 맞는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적기는 10월이나 11월이며 독감 주 사는 1년간 유효하며 폐렴 에방 주 사는 5~6년간 유효하다. 7, 꼭 알아두어야 할것은? - 기도 청소법: 기도의 점막을 묽 게 하여 잘 뱉어내도록 하는 법을 배 울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 도 청소법이 있다. - 호흡의 조절: 호흡을 부드럽고 느리게 깊게 하도록 연습하며 가능 한 빨리 호흡을 내뱉을 필요가 있는 데 이는 기도의 점액을 밀어내도록 하기위해서다. - 가슴 확장 운동 ; 가슴 운동은 숨을 들이쉴 때 배를 부풀려서 폐를 완전히 공기로 채우도록 도와 준다. - 강제 날숨법: 기침은 어떤 쿨질 이 기도를 자극한 것에 대한 힘이 드

는 반응이다. 가쁜 숨은 힘이 덜 들 어가고 덜 피로하여 기침대신 할 수 있으며 횡경막과 가슴 근육을 이용 하여 숨을 조절하는 방법이며 횡경 막은 가슴 바닥에 있는 넓은 근육으 로 숨을 쉬도록 한다. - 폐의 배출: 기도나 폐의 아랫 쪽 에 있는 점액을 빼는 데 사용되는 방 법이다. 똑 바로 앉아서 코를 통해 폐 까지 가득 차도록 천천히 숨을 들어 쉬고 숨을 3~4초간 잡았다가 코를 통해 가능한 빨리 내쉰다. - 흉부 물리치료: 기관지 확장증 에서 가래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것은 항생제 치료 만큼이나 중요하 며 다른 사람이 등쪽 폐 부위를 손 을 컵 모양으로 하거나 플라스틱 컵 으로 두드려서 기침을 해 가래를 뱉 어내게 한다. 가래의 배출을 원활하 게 하기 위해 자세를 자주 바꾼다. - 장비를 이용하여 진동을 주는 기도 청소법도 있다. < 생활에서 주의할 사항 > - 수분을 충분이 섭취해 가래를 묽 게 만들어 배출되기 쉽게 한다. 가 습기를 사용하여 기도내 수분함량 을 증가시킨다. - 담배 연기는 비강, 부비동, 기 관지 점막의 섬모세포의 운동을 정 지시키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미 FDA “가축 사료 속 항생제, 인체에 슈퍼박테리아 감염 유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소·돼지· 닭 등 가축의 사료에 첨가되는 항생 제 30종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은 인체에 치명적인 박테리아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는 28일 FDA가 가축 에 사용된 항생제의 유해 여부에 대 해 2001~2010년에 걸쳐 광범위하게 조사한 내부문건을 입수해 공개했다. 목장주들은 가축들이 불결한 사육환 경에서도 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료에 페니실린, 테타라시클린 등 30종에 이 르는 항생제를 첨가해 먹인다. 이 가 운데 18종이 사람에게 항생 내성 박 테리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항생제를 먹은 가축에 항생 내성이 생긴 박테리아가 생겨

나고, 인간이 이 가축을 식탁에 올릴 경우 가축의 내성 박테리아까지 함께 섭취하게 되는 구조이다. FDA는 보고 서에서 나머지 12종은 데이터 부족으 로 판단을 내릴 수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해마다 미국에서 2만3000명가량이 항생 내 성 박테리아에 감염돼 사망하는 것 으로 추산하고 있다. 축산업계는 병 원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의료감염 때 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많은 과 학자들은 항생제를 넣은 사료를 무 분별하게 가축에게 먹인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가축 항생제 사용을 전면 금지시켜야 한다며 시민단체가 FDA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과정에

서 정보공개청구 절차를 통해 외부 에 알려지게 됐다. FDA는 1973년부 터 축산업계에 항생제 사용이 인체 에 해를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 증해야 한다고 권고한 데 이어 1977 년에는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진했지만 실제로 반영되지는 못했다. 시민단 체는 지난해 FDA가 1977년 추진했 던 규정을 강제로 적용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자연보호위원회’의 아비나시 카 변 호사는 “식품의약국은 가축 항생제 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밝 혀내 놓고도 왜 아무런 조치를 취하 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뉴욕 타임스에 말했다.

'온라인 쇼핑', 영국인이 선정한 21세기 최고 기술 영국인은 21세기 최고의 기술로 ' 온라인 쇼핑'을 꼽았다고 2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이 에너지 기업 '이온(E.ON)'의 조사를 인용 해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3명 중 1명 은 실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 술로 온라인 쇼핑을 꼽았다. 이어 ▲ 인터넷 뱅킹 ▲ 모바일 인터넷 ▲ 디 지털 TV 녹화기 ▲ 온라인 영화 스

트리밍 서비스 등이 최고 기술로 꼽 혔다. 영국인들은 기술 발전으로 생 활이 편리해졌다고 인정했지만 신기 술을 받아들이는 데는 소극적이었다. 응답자의 92%는 새 장비나 소프트 웨어가 개발되면 다른 사람이 사용한 결과를 확인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 하겠다고 응답했다. 8%만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50% 이상은 새 기술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때까지 기다리 겠다고 답했다. 데일리 메일은 온라 인 쇼핑 산업 초기 약 50%의 영국 인은 회의적인 인식을 했지만 현재 66%는 정기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온라인 뱅킹 초기 43%가 이 서비 스에 대해 불안감을 내비쳤지만 현 재 75%가 온라인을 통해 은행 업무 를 보고 있다.

몬트리올 에듀케이션 유학원 Montreal Education Agency

http://www.facebook.com/montrealeducation (많은 정보를 얻어가세요) 많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오니 가입후 정기 News letter를 받아보세요

유학원 서비스

금주 학원 소개: CLC

전화: (514) 572-1018 이멜: mtl.language@gmail.com 주소: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지하철 Atwater)

더 자세한 정보는 저희 유학원에 문의해 주세요

- 어학원 정보 -

유학생 정모 몬트리올 정보 홈스테이 정보 프로모션 소개

몬트리올 에듀에서 학원 등록하고

- 비자 연장 정보

여행 패키지 1. 토론토 여행 (천섬 -> CN타워 -> 나야가라 폭포 등등)

- CAQ 연장 정보 - PEQ 이민 정보 - Internship 소개

영어 시험/자격증

영어공부도하고 여행도 가자!!

2. 뉴욕여행 (타임스크웨어 -> 우드버리 아웃랫 등등)

- TESOL - TOEFL - TOEIC - TEFaQ - TEF - Cambridge - Business Engilsh

저희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다운타운 기숙사는 모두 포함 $550!!! (INTERNET 포함) 이보단 저렴할수 없다!!!


종합 광고

No. 895 Fri., January 31, 2014

정통중화요리 <수요일은 휴무>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쉐봉

RBQ 5643-2446-01

탕수육, 깐풍기 등 각종 중화요리

맛있는 짜장 짬뽕!

514-928-0423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1236 MACKAY,MLT T. 514)935-8344

bumaelectrique@gmail.com

코리안 뉴스위크

동방한의원·한약방 원장 한의사 김광오 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 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 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765 Mont-Royal Est,Montreal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마음수련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프랭크 툴리오 Frank Tullio

www.maum.org

다운타운

무료 공개 세미나

가구포함 독립 욕실, 부엌 전기 난방 인터넷 포함 $550 부터

매주 목 오후 7시

풍부한 경험 확실한 서비스 보장

수시 상담 가능 5237 Ave. Jacques Grenier, MTL. H3W 2G8

514.952-2616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Acupuncture Clinique Orientale

모기지브로커

JE James Edu 영어, 프랑스어, IELTS, 회화

514-993-2121

514-507-7659

1:1, 3명 소그룹 학생 첨삭 지도

O. 514-369-6660 C. 514-770-7161

꽃가게 매매

휴대폰

Herve Edgard Chrysostome

좋은 위치, 성업중 관심있으신 분 연락바람

Bell Mobility

이민-상법-법인 1425 Rene-Levesque O. #1109 Montreal, Quebec

514-303-6919

아이폰, 갤럭시

514-522-8883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 http://sarangchurch.ca

몬트리얼 한인회 김광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최동환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이진용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박무훈 (514)582-375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임성숙 (514)970-7192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엄재성 (514)483-4026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김인규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황정환 (514)688-5053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808-544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신지선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정인호 (514)398-260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조희용 (613)244-5010

Snowdon 역 Metro 슈퍼 2층 5115 Trans-Island #204 H3W 2G9

변호사 www.cabinet-chrysostome.com

Korean Newsweek -19-

514-879-3338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서부성결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성베드로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하성일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김화형 김병호 김대영 하수만 이인수 황 디모데 강숭희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992-0691 (514)989-2094 (514)909-0691 (514)232-2674 (514)363-5150 (514)581-0691 (514)805-6390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몬트리올 람원교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서로 사랑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 교회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켜가는 교회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찾아 오시는 길

연락처

주소: 2097 Union Avenue (corner Sherbrooke St.W) Montreal, Quebec H3A 2C3 ( Peoples Church of Montreal 건물 ) Metro: McGill Station

담임목사: 강숭희 전화: (514)-805-6390 이메일: abbi7k7@gmail.com http://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 356 (Sherbrooke/Aylmer)

예배시간: 매주일 오후 2:05 새벽기도회: 매주 토요일 오전 7:00

소그룹 성경공부: 수, 목, 토요일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14년 1월 31일(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한문종 오타와 상록회 황기성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이원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 한경희 칼튼대학 학생회 조홍장 오타와대학 학생회 김연준 알공퀸컬리지 학생회 김주혁 한인 골프협회 김종훈 한국전 참전용사 Bill Black

Marcin Bosacki 폴란드 대사와 면담

(613)795-8895 (613)232-0438 (819)684-8580 (613)355-2683 (613)729-0965 (613)521-2454 (613)825-5203 (613)249-8899 (613)864-2706 (613)282-2269 (613)818-2996 (613)834-8832 (613)733-9033

주캐나다 대사관 카-한 협회 오타와한인교회 오타와새소망교회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조희용 이영해 강석제 성인수 이경환 김현철

(613)244-5010 (613)736-8088 (613)236-4442 (613)599-5771 (613)695-0452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www.facebook.com/jyshinottawa

주캐나다 대사관, 제 2회 School Visit Program 실시

korcan50years.com

Tae E . Lee 태 권 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신데렐라 미용실 Alluring & Chic으로 이전 -1390 Clyde Ave (105)웨딩,파티,졸업,메이크업,최신 펌,컷

▲Marcin Bosacki 폴란드 대사와 면담 시간을 갖고있는 조희용 대사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는 22일(수) 오후 대사관에서 캐나다에 새로 부임한 Marcin Bosacki 폴란드 대사와 면담하고, 캐나다 정세, 양국 각각의 캐나다 와의 관계, 한.폴란드 관계 및 양국 대사관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 환했다.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차세대 양국 관계발전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캐 관계 및 한국의 문화, 역사, 지리, 사회 등 을 소개하는 학교방문프로그램 (School Visit Program)을 2014년 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4일(금) 2014년도 제2회 프로그 램을 Emily Carr Middle School

7~8학년 학생 및 교사 80명을 대 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김헌준 문화홍보관과 곽삼 주 서기관은 한국의 역사, 지리, 지 리, 사회문화 등 한국에 대한 전반 적인 내용 및 한캐 관계 현황에 대 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였고, 이 어서 퀴즈게임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Maria @ 613-236-0257 독도는 말없이 그자리 서있다 독도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다 너와나 나와너 우리의 얼이다

Friends of Kapyong

friendsofkapyong.com

코리안 뉴스위크 613-254-9049

2014년 1월 23일 파리에서 정택영

jyshinottawa@gmail.com 는 주차뒷편에 병원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Ε‫ط ͐ڈ‬ÕնȷɁ"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8f" :fUb_ @YY ߩê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ϐʭ ९‫ڪ‬Ά ‫ͣߩ ڋۥ‬ऱȪ Ζ‫ ͐ڈڍ‬

-

Implant Dentistry Root Canal Therapy Crown and Bridge Cosmetic Dentistry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건강의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치과 최신의 장비와 기법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오 오타 타와 와

No. 895 Fri., Fri., January January31, 31,2014 2014 No.895 인류사회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기술혁신은 노동의 성격, 유형 그리고 노동 장소를 바꾸 어 놓는 대변혁을 초례 하였다. 1700년대에 발 생한 1차 산업혁명 이래 기술혁신은 새로운 방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이 생산 그리고 유통 시킴에 따라, 새로 운 일자리와 “부”를 창출하였지만 동시에 수 많은 일자리를 없애버렸다. 기술혁신에 밀려 난 근로자들은 새로 창출된 일자리를 찾아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1세기를 돌이켜 볼 때, 1900년대에 미국의 노동인구 41%가 농업에 종사하였으나 기계(트랙터, 자동차, 트럭, 수확기, 씨 뿌리는 기계 등)의 출현은 노동인력을 기계로 대체해 버렸다. 그 결과 생산성은 급격히 성장, 오늘날에는 총 노동 인구의 약 2%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기계 화에 밀려난 농업 노동자들은 제조업 공장에 서 흡수하였다. 세계 2차 대전 직후, 미국 제조업 분야에 약 30%의 노동인구가 종사하였으나, 기술혁 신과 자동화는 생산성을 증대시킴으로써 노 동력의 감소를 불러와 오늘날에는 총 고용인 구의 약 11%가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세 계 2차 대전 이후 제조업은 임금이 싼 노동력 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옮겨 다님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선진 공업국에서 저임금국가로 계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Korean

해외로 “저임금을 찾아서 헤매는 시대”의 종말 을 가져오고 있다. 로봇의 출현과 중국시장의 임금상승이 함께 물려 중국이 더 이상 세계 공 장으로서의 매력을 잃자, 2010년부터 선진국 의 제조업체들은 생산활동의 일부를 (특히 완 제품을 본국 시장에 판매하던 공장 시설부터) “U턴”하여 본국으로 귀환하는 기업들이 늘어 나고 있다.(예, 미국 대기업: Apple, GM, GE,

“기술혁신과 글로벌 실업위기” (1) 기술혁신과 일자리의 대이동

Google, Ford 등)

속 옮겨 다닌 셈이다. 1950년대에는 일본으 로, 1970년대에는 한국 및 대만으로, 1990년 대에는 중국으로 노동 집약적인 산업뿐 아니 라 기술 집약적인 산업까지 이동 하였다. 중 국의 생활수준과 임금이 상승하자, 제조업은 그 인접국가들(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 아, 태국 등)로 값싼 노동력을 찾아서 이동하 여왔다. 미국의 제조업이 사양화되자 제조업 에서 밀려난 근로자들은 서비스 산업에 흡수 되어 현재 약 2/3의 미국 노동인구가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미국이 치열한 국제 경 쟁 하에서도 제조업 생산 활동을 과거 60년간 지탱해 온 것은 자동화에 따른 노동 생산성의 향상(매년 약 3.7%)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과거 10여 년간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기업들이 한편으로 임금이 싼 곳을 찾아서 오

프쇼어 아웃소싱(Offshore outsourcing)하여 공급사슬(Supply chain)을 형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다른 한편으로는 자동화와 로봇으로 인력을 대체시 켜 인건비가 총 생산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0% 정도로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저임금 - 저기술 노동력을 찾아 계속 이동 하여온 제조업체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게 될 것을 염려할 지경이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 법으로 로봇이 등장한 것이다. 저임금 노동력 보다 더 값싸고, 빠르고 정확하게 반복적인 업 무를 수행하는 효율성이 높은 기계가 바로 로 봇인 것이다. 이미 세계의 수많은 공장에서 로 봇으로 노동인력을 대체시키고 있다. 오늘날의 기술혁신(컴퓨터, 소프트웨어, 자동화, 로봇)은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의하면 2010-12년 사 이에 미국 기업이 미국으로 “U턴”할 때마다 약 수만개의 일자리가 돌아왔다고 보도한바 있다. 해외에 있는 미국 기업 중 년 수입 1억 불이상 되는 기업들의 약 54%(년수입 10억 불 이상 기업의 약 48%)가 미국으로 생산기 지를 옮기려 고려 중이라 한다. 그러나 귀환하 는 기업들이 미국에 건설한 공장은 이미 구식 이 되어버린 저 기술 조립생산라인이 아니고 최첨단 기술과 장비(로봇, 자동화, 디지털 제 조 기술)를 갖춘 시설일 것임으로 해외로 이 전하기 전 보다는 적은 수의 고용 창출이 가 능하게 될 것이다.

엄인호 전 캐나다 연방 국제 무역 위원회 수석 경제학자

코윈 오타와 요리 동아리, 영양 만점! 건강 만점! 음식 만들기 모임 가져

▲요리 모임에 참여한 엄마와 아들

▲배은옥 요리사의 '두부 스테이크' 모양 만들기

▼배은옥 요리사와 기념촬영

▲우리도 만들어 보는 시간 코윈 오타와(회장 한경희)는 27일(월) 오전 10시 한국순교 성인 천주교회에서 요리 동아리 (동아리장 배은옥)가 진행하는

▲요리 동아리의 첫 요리수업 풍경 첫 요리 모임으로 건강식으로 각 광 받는 "글루텐 프리 비겐 음식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밤새 내린 눈으로 도로가 막히

▲호두와 감자로 만든 '두부 스테이크'

이원경 Wen Wen Lee 이원경 K. K. Lee Sales Representativ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사무실 임대

주택, 콘도 매매

사무실 임대

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비지니스 비지니스 매매매매

호두와 감자를 넣어 만든 두부 스테이 크는 영양 만점의 고단백 요리로 특히 배은옥 요리사가 연구하여 만든 소스는 음식의 색과 맛을 한층 높혔다. 글루텐이 없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이 풍부한 퀴노아로 밥짓기를 배우고, 버섯 파테를 만들어 영양 간식, 건강 샌 드위치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을 배우며 요리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편안하고 고향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석)

Sales Representative

주택, 콘도 매매

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씨임에 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요리 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함께 나 누며 담소 시간을 즐겼다.

사업용 상가 리스

주택,렌트 콘도 렌트 주택, 콘도

Fine Korean Cuisine Fully Licensed Hours 11;00am - 10:00pm Catering / Take Out

Mobile: (819) 918-4186 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Email: wlee@kwvip.ca Office: (613) 829-1818Fax:Fax: 829-3223 Office: (613) 829-1818 (613)(613) 829-3223

www.koreanplace.ca

100-245 Strafford RoadRoad West,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Ottawa, ON K2H 9E8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오 타 와

-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2-

제895호 (금요일) 제895호 2014년 2014년 1월 1월 31일 (금요일)

<류은규의 한방칼럼> 9 7.

613.447.5007

$.

613.829.1818

6!.

613.829.3223

* ,. mreed@kwvip.ca

겨울철 뇌졸증

' Rla

&2( 8+ 1 +

04/ /5-) / 3 : #. / /

% ( "

새 이민자를 위한 간단한 신용카드 승인 신용등급 제한 없는 모기지 신청 무제한 사용가능한 계좌 무료 제공 유학생을 위한 사전 승인 신용카드

노수연(Personal Banking Officer) 613-738-4781 Ext. 4206 sooyeon.roh@scotiabank.com

Tae E. Lee Taekwondo www.taelee.ca

613-722-6133/info@taelee.ca www.facebook.com/TaeELeeTaekwondo 1300 Carling Avenue, Ottawa K1Z 7L2(across from Westgate Shopping Centre) Ample free parking behind our building

오타와 최초 한인 카이로프랙터 류영규 진료과목: 교통/운동/직장 사고, 허리/목 통증, 좌골신경통, 발/발목/ 무릎 통증, 손/손목/팔꿈치/어깨통증, 두통, Wellness Care, 청소년 자세교정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뇌졸중 환자가 종종 발생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병해서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신체 일부에 마비가 올 수도 있다. 마치 벼락 을 맞은 것처럼 두통이 심해지거나 비틀거려 서 똑바로 걷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뇌졸중이라고 단 정지을 수는 없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 주 의 깊게 살펴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평상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뇌졸중의 발병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 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은 보통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은 기상 직전 이나 목욕 중 혹은 지나치게 땀을 흘렸거나 설사 등으로 탈수 상태에 놓였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면서 출 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늦가을이나 겨울철 에 실내와 실외의 기온 차가 심할 경우 나타 날 수 있다. 운동을 격렬하게 해서 혈관에 무 리가 가는 경우나 배변 중에도 발생할 수 있 다. 감정적인 흥분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 기 때문에 평상시 스트레스나 화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뇌졸중 환자들의 경우 갑자기 쓰러졌을 때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위 사 람들의 빠른 응급처치가 대단히 중요하다. 뇌 졸중 환자가 쓰러졌다면 가장 먼저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의식을 잃었을 경우에는 몸을 조이게 만드는 넥타이나 벨트를 풀어주는 것 이 좋다. 환자가 구토를 한다면 토사물이 목 구멍으로 넘어가서 기도를 막지 않도록 얼굴 을 옆으로 돌려주고 손가락을 입 안에 넣어 토 사물을 제거해야 한다.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되도록 머리를 심장보다 아래에 놓이게 하는 것이 좋다. 경련이나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는데 진정시킨다고 해서 신체를 누르는 것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럴 경우 에는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해서 의사에게 정 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무의식 중 에 경련이나 발작을 하게 되면 간혹 다칠 수 있으므로 주위에 날카롭거나 위험한 물건이 있다면 멀리 치워줘야 한다. 의식이 없을 때 는 기도가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먹 일 수 없겠지만 의식이 있다면 청심환을 먹 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신을 차리도 록 한다고 뺨을 때린다거나 차가운 물을 끼 얹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급격하게 위험에 빠지게 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 므로 평상시 뇌졸중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 다. 식습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어느 한 가지에 치우치 지 않고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면서 염분 의 섭취는 최대한 줄여야 한다. 가공 식품이 나 인스턴트 음식을 비롯해서 외식으로 먹는 음식들은 간이 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소금 섭취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집에서 식사를 할 때도 소금간을 줄여야 한다. 혈관 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 섭취도 최대한 줄여 야 한다. 오징어, 간, 마요네즈, 명란젓, 달걀 노른자 등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 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비만을 경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적정량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습관을 조절하고 꾸 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흡연, 음주도 삼가는 것이 좋고, 과도한 스트레스도 피해야 한다.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 동하는 등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 요 인도 최대한 피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 움이 된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 Doctor of Chiropractic

Dr. 류영규

-

McGill University 졸업, Mechanical Engineering Life University, College of Chiropractic 졸업, Magma Cum Laude Life University, Gonstead Certified Officer Gonstead Technique

-

Certified Chiropractic Extremity Practitioner (CCEP) Active Release Technique Certified (ART) AccuCare Rehab and Therapy Center 수년간 진료경험 Optimal Chiropractic and Rehab 수년간 진료경험

Rothwell Heights Chiropractic Clinic 1657 Montreal Rd. Ottawa, On, K1J 6N6 youngkryu@gmail.com

613-867-6906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오타 타와 와 오

No. 895Fri., Fri.,January January31, 31,2014 2014 No.895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인 1.5세 최인섭 씨가 만든 연극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이 22일부터 2월8일까지 NAC Theatre에서 공연된다. ‘김씨네 편의점은 토론토 연극비평가협회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무대에 오른 연극을 대 상으로 17개 부문에 걸쳐 선정하는 올해의 연 극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이 연극에서 주연을 맡은 한인 1.5세 이선형 씨 도 `최우수 연극배우’로 선정됐다. 최인섭 씨가 극본과 연출, 제작은 물론 직접 연기에도 참여하며 1인4역을 담당한 ‘김씨네

편의점’은 한인 이민자 가정이 편의점의 운영 주체를 놓고 갈등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코믹 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린 작품이다. 최인섭 씨는 2세때 목사인 부친을 따라 캐나 다로 이민했으며, 요크대학에서 미술과 연극을 전공한 뒤 토론토 소울페퍼(Soulpepper)극단 에서 연출과 연기를 겸하고 있다.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최인섭 씨의 이번 연극은 작품 활동의 연장 선이며 연극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는 없으며, "아마도 이민 1세대들에게 주고 싶었던것 같 다"라고 말했다. 24일 저녁 7시 30분 National Arts Centre 의 '김씨네 편의점’ Opening Night 행사장에 는 '김씨네 편의점’ 안내 포스터 및 작품 설명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 한인의 이야기인 동시 나의 이야기, 고마운 연극!

▲'김씨네 편의점’ 안내 포스터 및 작품 설명을 ▲최인섭 씨의 공연에 대한 술 살펴보는 관객 회 및 감사 인사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조희용 대사 내외와 배우들의 기념촬영

KoreanNewsweek Newsweek-23-23Korean

을 살펴보는등 관객들이 공연에 대해 관심이 아주 높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공연 시작에 앞서 연극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간단한 무대 인사가 진행됐다. 특별 히 관람석에 자리를 함께한 데이비드 존슨턴 (David Johnston) 총독과 조희용 주캐나다 대 사가 관객들에게 소개되어 큰 환영의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해 수교 50주년으로 많은 주목 을 받았던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기 대를 양껏 고조시킨 가운데 무대가 밝아지며 연극은 시작됐다.

공연을 마치고 이어진 리셉션에서 관람객들은 "마음을 따스하게 해준 연극이다", "오래전 희곡을 읽고 기다렸던 연극을 보게되어 너무 기쁘다. 너무 좋은 작품이다", "너무 즐거웠다. 그들의 이야기 인 동시 나의 이야기다. 고마운 연극이였다"고 말했다. 조희용 대사 내외는 멋진 공연을 훌륭히 마친 배우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담소 시간을 가졌으며, 관객들에게 '김씨네 편의점’ 배우들의 인사에 이어, 희곡을 쓰고 제작하고 감독하고 출연한 최 인섭 씨는 오늘날 '김씨네 편의점’이 탄생하게 된 긴 시간을 술회하 고, 특히 4년전 작품을 마무리하게 용기를 준 "재미있으니 방에 들 어가서 작품을 끝내라"고 용기를 준 아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National Arts Centre에서는 수고하신 배우들과 남은 공연을 위해 "Kim’s Convenience를 위하여~"라고 축배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글/사진: 신지연 기자

▲'김씨네 편의점’ 출연진 및 제작진의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동산 업무에 관한 최고의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Kim’s Convenience

nac-cna.ca

자동차 정비

610 Bronson Ave, Ottawa ON K1S 4E6 Direct: 613-762-2820, 613-788-2524 Office: 613-236-5959 ext.2524 Fax: 613-788-2525 helen.eum@kwottawa.ca www.ottawahomes4you.ca

오타와 장학재단 기금 마련을 위한 ‘스키 행사' 겨울철 최고의 스포츠 스키와 스노우보드 대자연의 설원에서 속도와 스릴을 장학 재단을 돕는 기쁨과 감격을

$20 오일/필터 교환 <신데렐라 미용실> 원장이 추천하는 친절하고, 가격좋고, 기술좋은, 그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 정비소 Onion Auto Service

예약문의 : 613-236-0257

Onion Auto Service

www.onionautoservice.com info@onionautoservice.com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엄헬렌

어린이들의 "스키 강습"

▶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 장소: Mont Cascades ▶ 요금: $20.00(리프트 티켓) $18.00(장비 대여) $15.00(6인이상 렛슨) ▶ 대여시 신청사항: 성명, 키, 몸무게 신발 사이즈(스노우보드-오른발, 왼발) ▶ 신청 마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 신청 연락처: 최정수 회장 613-729-0965 E-mail:estherchoibroussard@gmail.com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895호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