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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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학업 중단시 추방될 수도 연방 이민부, 유학비자 개정안 내달 1일부터 시행 연방이민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유 학생 관련 비자개정안이 내달 1일부 로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더 많은 유 학생을 유치함과 동시에 유학 프로 그램을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안으로 학업의지가 뚜렷 한 학생들에겐 긍정적으로 적용되지 만 교육기관 운영에 대한 규제는 대 폭 강화된다. 먼저 학생비자 발급은 주정부 승 인 교육기관에서만 할 수 있게 된다. 공립학교들은 자동으로 포함되며 사 립학교의 경우 주정부 승인을 받으려 면 신청서와 함께 지난 3년간의 재정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세금체납 등 문제가 있거나 소규모 의 사립학원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허 가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6월 전에 주정부로부터 승인 받지 못한 학교에서 비자를 받은 학생이나 현 재 미승인 학교의 학생비자 소지자 들은 비자가 남은 기간(최대 3년)까 지 학업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교육기관들은 학비 관 련 신탁계좌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 학생이 수업료를 미리 내면 일단 신 탁계좌로 들어가고 실제로 수업이 시 작되면 학원 측으로 전달되는 방식이 다. 이로써 ‘학비 사기’ 또는 학원 부 도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는 크게 줄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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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입학을 위한 프로그램 이수 자의 경우엔 캐나다 내에서 학생비 자 신청이 가능해진다. 학업을 마친 경우 비자 기간이 남 아있더라도 캐나다에 90일 이상 머 무를 수 없다. 체류를 위해선 90일 내에 노동허가를 받거나 방문비자 를 받아야 한다. 단 졸업 후 90일 내 에 노동허가를 신청한 경우 현재는
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환불규정도 바뀐다. 일부 사 설학원에서는 등록 후 환불을 허가 하지 않았던 곳도 있었지만 앞으로 는 환불 기간을 정해놓고 기간 내에 선 일부 수수료를 제외하고는 전액 돌려주게 된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학업에 집중해 야 한다. 새 개정안은 학생비자 소지 자의 휴학, 나아가 낙제로 인한 추가 기간 연장도 불허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비자 소지자는 등록을 한 후 에 지속적으로 학교를 나가야 한다. 학업이 중단되면 비자기간이 남아있 더라도 90일 내에 비자가 자동만료 돼 추방명령을 받게 된다. 현행법은 학업 지속의 의지를 중요 시 했지만 개정법은 지속적인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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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 강조된다. 학생비자만 소지하 고 학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캐나 다 거주가 원천 봉쇄된다. 학생비자 소지자는 학기 중이나 방학 때 별도의 비자(오프캠퍼스 노 동비자 등) 없이 일을 할 수 있다. 학 기 중엔 주 20시간, 방학 땐 풀타임. 단 고등학생, ESL 수강생은 해당되 지 않는다.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코압 (Co-op) 비자의 경우 발행이 제한 된다. 1일 부터는 전공과목 이수를 위해 코압이 필요한 경우에만 비자 가 발급된다. 지금까지는 방문자 신분으로는 학 생비자를 캐나다 내에서 신청할 수 없었지만 개정법 시행 이후부터는 방 문자라도 유치원·초·중·고에 입학할 연령, 주정부 승인 학교의 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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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비자가 나올 때까지 일을 할 수 없지만 앞으로는 결정이 나기 전까지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다. FSS유학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 안을 살펴보면 학생들에겐 지속적 인 학업이 강조된 반면 학원 운영은 좀 더 까다로워졌다. 유학생 본분을 지킨다는 점에선 긍 정적이지만 유학생 체류기간이 대폭 짧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인비즈니스 에 약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고 전망했다. 이밖에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 이번 학생비자 개정안은 코압 비자 남발 등을 억제시켜 캐나다 노동시 장을 위협하지 않게 하는 동시에 주 정부 승인 학교 재학생들에겐 별별 도의 비자 없이 일을 할 수 있게 함 으로써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게 한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말했다. <황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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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인회 바자축제 6월 14일(토) 개최 To become "KFF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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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기금마련을 위한 "한인회 바자축제"가 오는 6월 14일에 한인 회관이 위치한 순복음교회 건물과 그 앞 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인회관 건립추진 위원회(건추위)와 몬트리얼의 주요 단체장의 부인들이 적극적으로 나 서 이뤄지게 되었다. 특히 전 한인회장이자 건추위 부 위원장인 이채화 씨는 "몬트리얼 여 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 미가 깊다"며 "알뜰시장을 비롯해 먹거리장을 열어 지역사회 주민들 도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먹거리장은 순복음교회 건 물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사 회에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 하고 있다. 또, 소식을 접한 교민들중 "집에서 잠자고 있는 한번도 신지 않은 골프 화를 내 놓겠다", "아이들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있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뜻이 있으신 분들은 가정에서 사 용하지 않으시는 물건을 기부하시기 바라며 한인회 사무처나 한국식품
에 직접 가져오시거나 이채화 부위원 장 (514-487-5104, 514-924-4359) 에게 문의하시기 바란다. 행사가 열릴때 까지 "광어 단체구 입"도 이루워진다. 이는 미리 구매자들이 주최측에 원 하는 수량을 주문을 하면 주최측이 이를 모아 대량 구매를 함으로써 가 격도 싸고 물건도 좋은 것으로 확보 하는 방식이다. (문의 한인회) 한편, 몬트리얼에서 오랜기간 거주 하며 정부 공식 통역사로 잘 알려진 김춘희 여사가 최근 발간한 자서전 " 그대로 이루어지소서"의 싸인회도 함 께 열린다. 책을 이미 접한 교민중 한사람은 " 책 내용이 매우 충실하고 특히 재미 가 있어 주변분들이 많이 읽으셨으 면 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추천했다. 김춘희 여사는 이번 싸인회에서 판 매된 수익금을 한인회 기금으로 기부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한인회관 건 립기금과 발전 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한인회 바자축제가 진정한 축제의 모습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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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호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실협, 6월12일(목) 골프대회 개최 - 많은 공급업체 기부로 올해 푸짐하고 알찬 골프대회 열릴 것으로 기대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회장 이진 용)에서는 연례 골프대회를 오는 6 월12일(목) 벨뷰클럽(880, boul. de Léry, Ville de Léry)에서 개최한다. 참가 비용은 $70에 라운딩 부대 비용(그린피,전동카) 및 저녁 식사 등을 포함하며, 시니어(68세이상)분 들은 특별우대가 $60로 가격을 할 인해준다. 이진용 회장은 “실협에서는 협회 회 원 및 공급업체, 그리고 교민 사회와 관련된 각 단체장들을 모시고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교민간의 친목을 도모하 고, 각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 호 정보 교류 등으로 앞으로 몬트리 올 교민사회가 활성화 되도록 도움 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특별히 중국골 퍼클럽과 많은 공급업체에서도 참가 키로 약속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위 해서 남양주한양병원에서는 1박2일
조희용 대사,‘오타와 한글학교’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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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VIP 건강검진 무료권을 기부하는 등 퀘벡한인실협 회원들을 위해 공급업 체의 많은 기부가 시작되면서, 퀘벡 한인실협은 올해는 더욱 알차고 푸 짐한 골프대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또한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이진용 회장 역시 통크게 서울왕복항 공권을 기부하였다. 특히 1등 상품인 건강검진 무료권에는 MRI와 폐/심혈 관MDCT, MRA, RET-CT 등 고급 검 사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각 공급업체와 단체에서 기부된 상 품은 모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지급 할 예정이며, 실협 자체에서도 참가자 들을 위해 트로피와 부상, 대형 TV, 골프용품 등 이번 골프대회를 보다 알차게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접수 마감은 6월 6일(금)까지 이 며, 협회사무실 514) 939-3277 이 나 이메일 qkbamail@gmail.com 으로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은 홈페이지 www.qkba.org 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조희용 대사는 5. 24(토) 오타와 지 역에 소재한 ‘오타와 한글학교’를 방 문하여 한국어 수업반(유초등부 5 개반, 고등부 4개반)을 순회 참관하 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부 인 이양 여사, 한창섭 총영사, 이정 채 영사 동석). 조 대사는 수업 중인 학생들과 교
사들을 일일이 찾아 가 격려하고, 한국어 를 배우고 익히는 것 은 청소년기의 정체 성을 확립하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데 근간이 되고, 나아 가 캐나다인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바르게 전달 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하면서 한국 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업 참관에 이어, 조 대사는 조영 재 한글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회 임원진과 한글학교 교사들과 함 께 격려 오찬을 하면서, 한글학교 운 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 글학교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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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미 살어름 동동 물냉면 쟁반짜장, 막국수
Tel: 514-482-3490
6400 B St. Jacque West (현대자동차 딜러 맞은편) * 넓은 주차장 * 벤덤역에서 104번, 90번, 현대자동차앞 하차
캐나다
No. 912 Fri., May 30, 2014
코리안 뉴스위크
캐나다 물가상승률 2년 만에 2퍼센트 진입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데이비드 마 디니씨는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기 때문에 휘발유 값도 당분간 지 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역시도 일년 전에 비해 1.9퍼센트가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을 기준으로 국내물가 상승률이 2퍼센트로 치솟은 것으 로 드러났다. 이는 중앙은행이 목표로 삼고 있 는 수준과 일치하는 것으로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해 버 리는 경제지표인 것으로 분석된다. 2퍼센트의 물가상승률은 대부분 의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과 일 치하는 수준이자 지난 3월에 기록했 던 1.5퍼센트의 상승을 크게 뛰어넘 는 것은 물론이고 2012년 4월 이후 최초로 2퍼센트대에 진입한 것이다. 몬트리올 뱅크 캐피탈 마켓의 수
석경제학자인 더글러스 포터씨는 “ 이번 통계수치로 인해 디플레이션 에 대한 논의는 끝났다고 본다”고 단언했다. 4월의 물가상승률은 소비자 물가 가 무려 8.4퍼센트가 오른 에너지 품목이 주도했다. 특히 온타리오주 의 경우에는 4월 1일부터 천연가스 가격이 거의 40퍼센트나 폭등한 것 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천연가스의 가 격은 일년 전에 비해서 26퍼센트가 올랐으며 전기는 4.6퍼센트, 그리고 연료유는 9.3퍼센트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휘발유 값도 6.6퍼센트나 올라 운전자들의 부담 이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변동성이 큰 에너지나 식료 품 가격을 제외한 핵심물가상승률의 경우에는 1.4퍼센트를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 달 전의 1.3 퍼센트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지 만 여전히 2퍼센트에 크게 미치지 못 하는 수준이자 전문가들의 당초 예 상과 일치하는 수치이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설정하는데 있 어서 일반물가상승률보다도 핵심물 가상승률은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 는 경향이 있다. 4월의 2퍼센트의 물가상승률은 중앙은행이 목표로 설정한 1~3퍼 센트의 기준에 정확히 일치하는 수 준이다. 포터씨는 “물가가 다시 정상수준 으로 복귀하고 있는 현상은 대부분 의 선진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이 기 때문에 캐나다의 경우에도 특이 하다고 할 수는 없다. 미국 역시도 2 퍼센트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고 언급했다. 스티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는 얼 마전까지만 해도 디플레이션을 우려
Korean Newsweek -3-
캐나다, 10년 전보다 세금 1천불 줄어 캐나다의 예산감시기구 인 Pa rl ia ment a r y Bud get Officer(PBO)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새로 도입된 여러 조세시스템 의 변화로 인해 캐나다인들은 일인 당 평균 1천 달러의 세금을 덜 내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PBO의 계산에 의하면 지난 2005 년에 당시 집권당이던 연방 자유당 이 소득세 최저비율을 16퍼센트에서 15퍼센트로 줄인 이후로 지속적인 감 세정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에 정권을 잡은 스티븐 하퍼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은 그 이후로 면 세한도를 상향하고 Child Tax Credit과 Working Income Tax Benefit을 도입 하는 등의 감세정책을 추진했으며 연 금소득 분할 시스템을 도입하고 GST 의 세율을 7퍼센트에서 5퍼센트로 낮 추는 강도높은 감세조치를 시행했다. PBO는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현재 캐나다인이 지불하는 개인소득세는 과거에 비해서 171억 달러나 줄어들 었으며 소비자들은 상품구입이나 서 비스를 이용할 때 지불하는 간접세를 133억 달러나 적게 낸다고 분석했다.
하며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제기하 기도 했지만 최근에 물가지표가 정 상수준으로 서서히 복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금리인하의 가능성은 없어졌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관측이다. 포터씨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아직 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 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출과 소 매판매가 모두 조금씩 증가하고 있 는 추세이다”라고 밝혔다. CIBC 월드마켓의 닉 엑사호스 경 제학자는 “4월의 물가상승률이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기는 했지 만 캐나다의 물가가 점진적으로 오 르고 있는 것 자체는 분명하다. 하 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앙은행이 당 장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라 고 분석했다. 그는 2015년 중반쯤에 금리가 최
초로 인상될 것으로 관측했다. 중앙 은행의 향후 금리책정은 오는 6월 4 일로 예정되어 있다. 다음은 올해 4월을 기준으로 캐나 다 각 주별 물가상승률이다. (괄호 안은 지난달 물가상승률임) • Newfoundland and Labrador 2.3 (2.0) • Prince Edward Island 1.5 (3.0) • Nova Scotia 1.8 (1.7) • New Brunswick 1.8 (1.5) • Quebec 1.3 (0.9) • Ontario 2.4 (1.5) • Manitoba 2.3 (2.3) • Saskatchewan 2.8 (2.8) • Alberta 2.7 (3.9) • British Columbia 1.5 (0.1) • Whitehorse, Yukon 2.3 (2.3) • Yellowknife, N.W.T., 1.3 (1.9) • Iqaluit, Nunavut 1.0 (1.3)
2014 실업인협회장 배 한인 골프대회 신록이 짙어가는 6월, 퀘벡한인실업인협회에서 회원여러분과 한인 골퍼분들을 위해 올해 더욱 즐겁고 유쾌한 한인 골프대회를 준비 하였습니다. 이번 골프대회에 적극 참가하여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몰론,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의 기량을 마음껏 펄쳐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4년 6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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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 서울 BBQ 오후 6시30분 (구 설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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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대상 : 전교민 ■ 참가비 : $70(그린피, 전동카드, 저녁식사 모두 포함) 시니어 특별우대 $60 (68세 이상) 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 제공 각종 행운권 추첨 - 다양한 상품 지급
■참가신청 기간 : 2014년 6월 6일(금)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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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 국
제
캐나다 5명 중 2명은 암에 걸려 캐나다 암협회가 이번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치명적인 피부암 의 일종인 흑색종증(melanoma)의 발병건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흑색종증의 발병 건수는 갑상선암에 이어서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 나 캐나다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 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협회에 의하면 해마다 6,500명 이 멜라노마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이보다 덜 치명적인 피부암 인 기저세포암(basal)이나 평평상피 암(sqamous)을 모두 포함할 경우 2014년 한 해 동안에 피부암에 걸리 는 캐나다인의 수는 82,600명에 이 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러한 수치를 모두 합할 경우 캐 나다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피 부암이다. 지난 몇 년 동안에 흑색종증에 걸 리는 캐나다인의 비율은 2.4퍼센트 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5.2퍼센트가 증가한 갑상선암에 이 어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다음으로는 2.3퍼센트가 늘어난 간암이 세 번째로 빠르게 확산되는 암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볼 때 23개로 분류된 암 중에서 나 머지는 거의 대부분 줄거나 현상수 준을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암협회는 따라서 올해에는 흑색종증에 초점을 맞춰 홍보를 진행 하기로 결정했다. 자료에 의하면 해
마다 흑색종증으로 인해 1천 명 이 상의 캐나다인이 사망하며 그 중 140 명은 비씨주민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라 메릴씨는 지난 2010년에 무 릎에 있던 암종양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빈번하게 태닝살롱 (tanning salon: 인공자외선을 통해 선탠을 하는 장소)에 방문한 것이 피 부암을 불러일으킨 원인으로 보인다 고 언급했다. 23세의 메릴씨는 2010년에 SFU 에서 공부하기 위해 캘거리에서 밴 쿠버로 이주한 뒤에 자신의 몸에 난 사마귀가 사실은 흑색종증 3기의 암 세포란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겉으로 보기에 그 사마귀는 작은 점처럼 보였지만 밴쿠버 종합병원 에서 제거수술을 한 뒤에 무릎에서 빠져나온 조직은 사과 한 개의 크기 에 이를 정도로 크게 자란 상태였다. 메릴씨는 자신이 빈번하게 실내 태 닝살롱에 다닌 것이 암을 유발시킨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메릴씨처럼 점이나 사마귀가 많은 백인은 특히 피부암 위험인자를 많 이 보유한 계층에 속한다. 캐나다의 전체 주중에서 절반 가 량은 미성년자가 태닝살롱을 이용하 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실 제로는 잘 지켜지고 있지 않고 있다. 비씨주 암협회의 캐트린 실리 이 사는 지난 2006년에 시행된 여론조 사를 인용하며 16세에서 24세 사이 의 청소년계층 중에서 무려 27퍼센
트가 빈번하게 태닝살롱을 찾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한가지 좋은 소식이라면 지난해에 비씨주에서 새로 발견된 암환자의 수 는 남성 12,000명, 여성 11,400명으 로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 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보건전문가들은 비씨주의 경우에 는 흡연률과 비만률이 낮고 주민들 이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편에 속하 기 때문에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암으로 사망하는 비씨주민의 수도 연간 9,900명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암과 관련된 중요한 통계 수치들이다. • 2009년을 기준으로 암으로 진단 받은지 10년 이후에도 생존한 환자의 수는 810,045명에 이른다. • 캐나다인 5명 중에서 2명은 평 생동안 한 번 이상 암에 거릴게 되 며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 • 2014년 한 해 동안 암으로 진 단받은 환자는 191,300명이며 이중 76,600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 캐나다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 으로 전체 사망자의 30퍼센트가 암 으로 목숨을 잃는다. • 남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전립선암(24퍼센트)이며 여성의 경 우에는 유방암(26퍼센트)이 가장 흔한 암이다. 그러나 유방암의 경 우 2004년 이후로 발병건수가 늘고 있지 않다.
내년부터 사회취약계층 은행수수료 면제된다 기록적인 수익을 올린다는 이유 로 국민들의 많은 지탄을 받고 있 는 캐나다의 대형 은행들은 고객서 비스 차원에서 저소득층에 대해서 계좌수수료를 없애기로 합의했다 고 발표했다. 지난 화요일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 면 캐나다의 8대 대형 은행들은 내 년 1월 15일부터 “무료계좌(no-cost account)”를 비롯한 여러 혜택을 많 은 고객들에게 부여하는 내용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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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합의안에 동참한 은행들 은 RBC와 TD 뱅크, 노바스코샤 뱅 크, 몬트리올 뱅크, 내셔널 뱅크, 로 렌션 뱅크(Laurentian Bank), 그리 고 HSBC이다. 그 외에 이보다 작은 규모의 시중 은행들 역시도 조만간 무료서비스 제 공정책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 발표된 지침에 따르면 캐나 다의 청소년이나 학생들, 그리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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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소득지원급이나 장애연금 등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계좌 수수료를 면제시켜주는 내용을 골자 로 하고 있다. 지침에 의하면 수수료면제 계좌는 현재 은행들이 제공하고 있는 저비용 계좌(low-cost account)와 거의 동 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한 달에 무료거래 서비스를 8회 제공하는 저 비용 계좌보다 50퍼센트 늘어난 12 회의 거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912호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스노든 “집으로 가고 싶지만… 내발로 감옥엔 안 가”
미국 정보기관 국가안보국(NSA) 의 정보감시를 폭로하고 러시아에 망명 중인 에드워드 스노든(30)이 폭로 1년을 앞두고 미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스노든은 28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NBC 뉴스 인터뷰에서 “지구상 어디로든 갈 수만 있다면 집으로 가 고 싶다”며 “하지만 신변안전 보장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로선) 러시 아 망명기간을 연장하고 싶다”는 말
도 했다. 그는 사면 가능성에 대해서 는 미국 정부와 국민들이 논의해야 할 문제라면서 “내 발로 감옥에 들 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 노든은 지난해 6월 초 NSA의 무차 별 감시활동을 폭로한 뒤 러시아로 망명했다. 임시망명기간은 오는 8월 1일 만료된다. 반면 같은 날 미 CBS방송에 출연 한 존 케리 국무장관은 “그는 남자 답게 책임 지고, 미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케리는 NBC에도 연 이어 출연해 “스노든은 국가를 배신 한 반역자”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도 스노든의 폭로가 없었 으면 NSA와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논의가 지금처럼 이뤄지진 않았을 것 이라고 시인했다.
이집트 대선, 군부 지도자 엘시시 92% 득표 민혁명’의 대의를 살릴 민 주적인 지도자도 눈에 보 이지 않는 상황에서, 절반 넘는 국민들이 투표를 하 지 않은 것이다. 군부에 의 해 불법화된 무슬림형제단 측은 선거보이콧을 주장하 기도 했다. 이집트의 ‘봄’은 예상했던 대로 군 부 지도자의 재집권으로 귀결됐다. 지난해 7월 쿠데타를 일으켜 무 함마드 무르시 전대통령을 축출한 군부 지도자 압델 파타 엘시시(60· 사진)가 26~28일 치러진 대선에서 90%가 넘는 지지율로 압승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알아흐람 등 이집트 언론들은 개 표 결과 엘시시가 92.2%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적이라고 보도했다. 하 지만 엘시시의 집권에 대한 국민들 의 반응은 냉담했던 것으로 보인다. 엘시시의 압승이 진작부터 점쳐졌으 나, 투표율은 예상보다 낮았다. 당초 이틀 간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던 것 을 하루 더 연장하기까지 했지만 투 표율은 44.4%에 그쳤다. 군부 재집 권에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시
이집트에서는 2011년 2월 장기집 권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를 몰아 낸 시민혁명이 일어난 뒤 이슬람주 의 정치집단인 무슬림형제단 소속 의 무르시가 집권했다. 하지만 민주 주의와 자유화를 향한 시민들의 열 망을 외면하고 이슬람주의를 강요한 데다, 형제단 세력끼리 권력을 독점 하려 해 반발을 샀다. 지난해 6월말 대규모 시위로 형제 단 정권이 궁지에 몰리자 당시 국방 장관이던 엘시시가 쿠데타를 일으켜 무르시를 몰아냈다. 국방장관에서 물러나 대선에 출 마한 엘시시는 형제단을 무력화해 놓고 별다른 경쟁자 없이 승리를 거 뒀지만, 투표율이 낮았던 탓에 적잖 은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 개표결 과 최종집계는 다음달 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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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조 시작은 했지만…굽이굽이 '난항'
`김기춘 사퇴론' 분출 청와대 택일만 남았나 여야 없이 `인사 실패·보좌 실패' 책임 물어 사퇴 요구 `왕실장' `2인자' 비서실장으로는 `책임 총리'도 난망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혹독한 위기 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안팎에서 제기되는 인적 쇄신 주문에 어떤 카 드로 맞설지 주목된다. 청와대의 인 사검증 시스템을 포함해 대통령의 인 사 철학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 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어, 박 대통령 으로서도 ‘특단의 조처’를 고민해야 할 처지에 몰렸다. 첫 시험대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 장의 거취 문제다. 안대희 후보 사퇴 를 계기로 여당에서도 인사검증 실 패와 대통령 보좌 실패의 책임을 물 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 고 있다. 야당은 안대희 총리 후보자 가 사퇴한 다음날인 29일 김 실장을 정조준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회기역 유세에서 “대통
령을 바꾸자는 게 아니라 비서실장 을 바꾸자는 것”이라며 “안 후보자 같은 분을 검증하면서 국민이 도저 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을 묵과한 책 임을 져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사퇴를 압박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도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인사검증 시스템의 최종 책임자는 김 실장”이라고 못박았다. 새누리당도 이미 김무성 의원 등이 조각 수준의 내각 개편과 함께 김 실 장을 포함한 비서진의 총사퇴를 요 구한 상황이다. 청와대 내부적으로 도 ‘김 실장이 버티기 어렵고, 박 대 통령도 김 실장을 더는 붙잡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문제는 김 실장의 사퇴 시점이다. 김 실장이 언제 물러날 것인지에 따 라 박 대통령의 향후 인적쇄신 구상 이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 이다. 청와대 안팎에선 ‘정국이 혼란 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김 실장이 당분간 물러나지 않고 지방선거 이 후 내각 구성과 청와대 개편이 완료 될 때까지는 대통령을 보좌할 것’이 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무총리 인사 청문 특위를 맡고 있는 이철우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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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당 의원도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 서 “(김기춘) 비서실장도 ‘(안 후보자 사퇴와 같은) 이런 일들을 마무리하 고 난 다음에는 거취를 결정하겠다’ 고 말한 것으로 언론에는 나와 있더 라”며 “누군가는 중심을 잡고 (마무 리 인사작업) 일을 한 다음에 책임 질 것은 책임지고 해야 하지 않겠느 냐”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에 대해 ‘ 선 마무리, 후 사퇴’를 요구한 셈이 다. 하지만 이럴 경우 청와대 참모 중 국정운영 및 인사 실패에 가장 큰 책 임이 있는 인물이, 또다시 청와대 인 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인사를 좌 지우지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박 대통 령이 먼저 김 실장을 경질하고, 원점 에서 인사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 적이 나온다. 김 실장의 교체는 청와대 인사위 원회의 개편을 의미하는 것일 뿐 아 니라, 새로 지명해야 할 국무총리 및 청와대 개편 방향과도 복잡한 함수 관계를 맺고 있다. 법조인 출신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국정을 전반 적으로 장악할 수 있는 정치인 출신 총리 지명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사흘째 국 회에서 국정조사 여야 합의를 촉구했 지만 새누리당이 잠정 합의까지 이른 협상을 파기해 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오마이뉴스> 등에 따르면 29일 오 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 조사 특별위원회 김현미 새정치민주연 합 간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 조원진 새누리당 특위 간사가 오전 10 시 15분에 전화를 해 더 이상 협상하 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조원진 간사는 전날까지 잠정 합의 에 이른 상황을 새정치연합이 기자 들에게 브리핑 했다는 이유로 협상 을 파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미 간사는 조원진 간사가 전화 로 “어떻게 브리핑 할 수 있느냐, 지금 까지 협상은 모두 무의다, 나는 협상하 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연 김현미 간 사는 이날 새벽에 끝난 협상에서 청 와대 비서실과 국가정보원에서 기관 보고를 받기로 의견 접근을 이뤘고,
특히 논란이 돼 온 김기춘 비서실장 증인 채택에 대해 국정조사 계획서에 소환할 증인의 이름은 명시하지 않 되 ‘기관의 장이 보고한다’는 형태로 절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청와대 비서실의 기관보고 공 개여부와 KBS, MBC의 기관증인 채택 여부는 추가 협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김현미 간사는 “협상 과정에서 기 자들에게 브리핑해서는 안 된다는 얘 기는 전혀 없었다. (새누리당 태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유가족 들이 이틀 밤이나 차디찬 바닥에서 잤다, 새누리당은 유가족들의 요구를 끝내 외면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 해 “국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 게 할 것인지를 있는 그대로 투명하 게 공개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새누리당이 협상결렬 운운하며 무 리한 생트집을 잡는 그 뒤에 청와대 와 김기춘 비서실장이 있는 것은 아 닌지 답답하다”고 질타했다.
다. 차기 총리가 ‘대독 총리’ 역할을 벗어나 ‘책임 총리’가 되려면,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금처럼 ‘왕실장’, ‘2인 자’가 되어서는 곤란하기 때문이다.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보면 향후 정 책을 내각이 주도할지, 청와대가 주 도할지 여부도 알 수 있게 된다. 청와 대에서는 내각 개편 때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일부 청와대 수석 이 내각으로 이동한다는 말이 나온 다. 박 대통령이 내각에 무게를 싣기 위해 ‘자기 사람’을 보낼 것이란 관측 이다. 내각 및 청와대 개편과는 별개 로 박 대통령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장 및 국가정보원장 인선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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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들 기대·우려 속 선체 절단 작업 시작 “하루 빨리 아이들 꺼내 주길”.. 바지선 올라 현장 지켜 진도 세월호 참사의 남은 실종자 16명을 수색하기 위한 선체 절단 작 업이 시작됐다. 이를 위해 해경은 기 존 민간 DS-1 바지선 대신 절단 작 업이 가능한 새 민간 바지선(88 바 지선)을 투입했다. 29일 오후 범정부 대책본부는 이러 한 바지선 교체와 선체 절단 작업을 언론에 공개했다. 전날 오후 9시 경 팽목항을 출발한 팔팔 바지선은 오 늘 새벽 5시 쯤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하지만 짙은 해무로 인해 바지선 고정 작업이 이뤄지지 못했고, 이날 오후 2시에 이르러서야 고정 작업 을 마무리 짓고 잠수사를 사고현장 에 투입했다.
88 바지선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바지선 세 팅부터 시작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DS-1에 있던 잠수사들 일 부와 새로 도착한 88 잠수사들이 함 께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단 작업이 이뤄지는 4층 선 미 부분에 대해선 “절단부위가 정해 진 것이 아니”라며 “실제 선체가 도 면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 에 잠수사들이 들어가서 확인을 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절단작업으로 인한 선수와 중안 부 분 수색 중단 우려에 대해선 “선수와 중앙 수색 작업은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며 “선미는 절단작업만 진행한
다”고 말했다. 선미 절단 후 수색은 언제쯤 가능 할 것인지 묻는 질문 에 김 청장은 “절단 작업 중에는 수 색이 어렵다”며 “언제쯤이라고는 확 실하기 답변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현장에서 선체 절단 작업을 지켜보던 실종자 가족은 “해경이 순 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까 그 런 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작 업이 잘되는지는 며칠 지켜본 뒤에 야 평가가 가능하다”며 기대와 우려 를 동시에 표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우리 아이들 을 꺼내 가고 싶어서 바지선 위에까 지 가족들이 나와 있는것 아니겠냐” 고 덧붙였다.
靑, 안전행정부→행정자치부 이름 변경 청와대가 안전행정부 이름을 ‘행정 자치부’로 바꾸고 인사혁신처를 새로 신설하기로 했다. 유민봉 청와대 국 정기획수석은 27일 오후 청와대 춘 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전행 정부에서 인사 기능이 이관돼 이름 을 인사혁신처로 정리할 것 같다”며 “안행부는 조직 기능을 그대로 남겨 행정자치부로 변경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이로써 안행부는 박근혜 정부 1년 여 만에 참여정부 때와 같은 이 름인 행자부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19일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 화 때와 달리 안행부에 조직 기능을 존속키로 한 이유에 대해 유 수석은 “정부 3.0과 조직을 안행부에 남기는 게, 특히 정부 3.0은 지차체에서도 상 당히 중요한 것이어서 안행부가 이를
주도적으로 이끄는게 맞겠다고 판단 을 했다”며 “이에 박 대통령도 상당 히 공감을 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담화문 표현 때부터 정부 3.0 이 가장 큰 관건이었는데 정부 3.0을 조직에 포함시킬 것인가, 떼어낼 것 인가가 결론내기 힘든 부분이었다” 며 “그 부분 논의를 담화문 발표 이 후로 미뤄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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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세월호 참사' 설교 논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목사들의 막 말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 울 강동구의 대형교회인 명성교회 김 삼환 담임 목사가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 다.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 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 한 사실이 보도를 통해 뒤늦게 드러 나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김 담임 목사는 지난 11일 명성교 회에서 열린 ‘믿음의 3요소’란 제목 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이 공 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 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래도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 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18일에도 ‘풍랑 속의 메 시지’란 설교에서 “세월호(를 두고) 해경 때문이다, 청와대 때문이다, 해 수부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방송(이 나) 비판 안하는 데가 없다. 그러면 안 된다”고 설교했다. 이어 “세월호는 우리나라의, 우 리 국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다. 우리 전체 국민의 수준이 이런 거다”라고 말했다. “(세월호 유족 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생활 로 돌아가게 나라가 협조해야한다”
고 덧붙였다. 학교 교육을 맡고 있는 교사들에 대해서도 비난을 퍼부었다. “학교가 다, 교육이 무너져서 아이들을 바로 잡아 줄 스승이 없다. 애들을 충돌 질해 길거리로 내보내고 선동하는 선생님들로 꽉 차 있다”며 “5백만 이 우울증이 걸려있고 5백만이 중 독자가 만들어진 게 그렇게 된 거 다”며 엉뚱한 곳에서 사회 문제의 이유를 찾았다. 문제의 설교는 명성교회 누리집 (www.msch.or.kr)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명성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교회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 적인 대형교회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 목사는 지난 22일 일부 목 사들과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 국교회위원회’(이하 한국교회위원회) 를 만들어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는 한 국교회위원회가 오는 6월1일 명성교 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해 대 규모 집회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명성교회 측은 40여명이 참석 하는 기도회라고 밝혔다. 6·4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대통 령을 초청하는 대규모 집회가 논란 이 일 소지가 있자 규모를 줄인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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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광고
제912호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국
No. 912 Fri., May 30, 2014
제
우크라 대통령 당선 `초콜릿王' 西方·러에 모두 열린 실용派
25일 실시된 우크라이나 대선 결 과 '초콜릿 왕'이란 별명을 갖고 있 는 신흥 재벌 출신 페트로 포로셴코 (49)가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 우크 라이나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개 표가 75% 진행된 현재, 포로셴코가 약 54%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오렌지 공주' 나 '우크라이나의 잔다르크'로 불렸 던 율리야 티모셴코 전 총리는 13% 득표(2위)에 그쳤다. 이번 대선은 지난 2월 빅토르 야 누코비치 전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 대에 의해 축출된 이후 실시된 첫 선 거였다. 친(親)서방 노선의 과도 정부 가 들어서고 크림반도 사태로 러시 아와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은 상황 에서 우크라이나의 새 지도자가 누
가 될지는 초미의 관 심사였다. 포로셴코는 기본적 으로 친서방 노선을 표방하고 있지만, 19 명이 출마한 이번 대 선에서 러시아와 갈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꼽혀 왔다. 그는 1998년 국 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 후 10 년간 친서방과 친러시아 성향의 정 부에서 모두 장관을 지냈다. 포로셴 코는 2004년 '오렌지 혁명' 당시 재 벌로는 유일하게 친서방 시위대에 자 금을 지원했으며, 친서방 성향의 빅 토르 유셴코 정부에서 국가안보국방 위원회 위원장과 외무장관을 지냈다. 하지만 2010년 집권한 친러시아 성 향의 야누코비치 정부에서도 그는 경 제개발장관을 맡았다. 뉴욕타임스는 "포로셴코는 기업가와 정치인, 경제 관료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으며 ' 실용주의자'란 이미지를 갖췄다"며 " 포로셴코의 당선은 러시아와 갈등이 끝나길 바라는 우크라이나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포로셴코는 25일 출구조사 직후 " 국민의 85%가 우크라이나의 유럽화
(化)를 지지하고 있다"며 EU(유럽연 합) 가입 추진을 천명했다. 하지만 동 시에 그는 "러시아는 우리의 이웃이 며, 러시아와 관계는 최근 200년간 가장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블라디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 의 사를 밝혔다. 이에 러시아 정부도 " 언제든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포로셴코는 남부 오데사주(州) 볼 그라드에서 태어나 키예프 국립대학 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카카 오 열매를 팔며 사업을 시작한 그는 1990년대 제과회사 '로셴'을 세워 동 유럽 최대 제과회사로 성장시켰다. ' 초콜릿 왕'이란 별명이 붙은 것도 이 무렵이다. 2000년대 그는 자동차 생산과, 조 선, 미디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의 개인 재산은 13억달러(약 1조 3000억원)에 이른다고 포브스가 전 했다. 하지만 포로셴코는 26일 "취 임 후 대통령 업무에만 충실하기 위 해 모든 사업을 매각할 계획"이라며 "오늘부터 자산 매각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로셴코에게 놓인 첫째 과제는 도 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등 동부 지역 사태 해결이 될 전망이다. 동부 지역 의 친러시아 세력은 향후 대선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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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임신부, “부모 허락 없이 결혼” 대낮에 가족 수십명에게 맞아 숨져 파키스탄에서 부모 허락 없이 결 혼했다는 이유로 임신 3개월 된 임 신부가 대낮에 법원 앞에서 가족 수 십 명에게 맞아 숨졌다. 파키스탄 경찰은 27일 북동부 라호 르시 고등법원 앞에서 25세 여성 파 르자나 파르빈이 아버지와 오빠 등 20여 명의 가족에게 방망이와 벽돌로 맞아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파르빈은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 고 무함마드 이크발(45)과 결혼했으 며 임신 3개월 상태였다. 앞서 그의 부모가 이크발이 파르빈을 납치했 다고 고소했기 때문에 파르빈은 이 날 법원에서 자신의 뜻으로 결혼했 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남편과 함 께 나왔다고 그의 변호인은 전했다. 파르빈 부부가 법원으로 다가오자 기다리고 있던 그의 가족·친척들은 허공에 총을 발사하더니 파르빈을 붙
잡고 구타하기 시작했다. 주변에 지켜 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상관하지 않 았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에는 파르 빈의 아버지 무함마드 아짐을 제외 하고는 모두 달아난 뒤였다. 딸을 숨 지게 한 아짐은 경찰에 잡혀가면서 도 “딸이 허락 없이 결혼을 해 가족 모두를 모욕했기에 살해했다”며 “후 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파키스 탄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 고 있다. 이른바 ‘명예 살인’이라는 명 목으로 한 해 수백 명의 여성이 숨지 는 파키스탄에서 이번 사건은 특히 범 행시간과 장소 등에서 드문 사례로 공 분을 사고 있다. ‘명예살인’이 시골 지역 에서 발생하곤 하지만 대도시 라호르 의 중심가에 있는 법원 앞에서 대낮에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은 법치국가에 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지적이다.
(不服)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포로셴코는 "대통령 취임 이후 내 첫 방문지는 미국도, 유 럽도 아닌 동부 도네츠크가 될 것"이 라며 동부 지역 사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때 '차기 대통령 1순위'로 불렸던 티모셴코 전 총리는 이번 대선 참패 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그는 2004 년 '오렌지 혁명' 당시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이끌면서 '우크라이나의 잔다 르크'란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성녀'
잔다르크도 관직에 오르자 이내 부 패의 오명을 뒤집어썼다. 그는 총리 재임 중이던 2009년 국영 에너지 기 업 '나프토가즈'에 압력을 행사해 러 시아에 유리한 천연가스 수입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혐의로 2011년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국민의 절대적 인 지지가 꺾인 것도 이 무렵부터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축출되고 티모 셴코는 2년 6개월 만에 석방돼 대권 에 도전했지만, 한번 떠난 민심은 돌 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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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58) >>
세계적 관광명소 록키산맥 빙하 사라지나
캐나다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록키산맥에서도 특히 많은 방문자 들의 발길을 끌어들이는 아타바스 카 빙하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 다고 공원관계자가 밝혀 충격을 주 고 있다. 아타바스카 빙하는 자스퍼 국립공 원에 위치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의 6개 빙하 중에서도 최대 크기를 자랑 하는 빙하로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빙하이기도 하다. 자스퍼 국립공원의 존 윌셔스트 매니저는 현재 이 빙하가 해마다 약 5미터씩 녹고 있다고 말하며 수십 년 이내에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 고 경고했다. 윌셔스트씨는 “매우 충격적인 현상 이라 할 수 있다. 아타바스카 빙하의 경우에는 해마다 7미터 가량의 적설 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 구하고 녹는 속도가 훨씬 더 빠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빙하의 양은 줄어 들고 있다”고 말하며 “적어도 일년에 5미터씩은 빙하의 표면이 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타바스카 빙하는 이미 백여 년 이상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녹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관련자료 에 의하면 1890년대에 비해서 빙하 가 덮인 부분이 무려 1.5킬로미터나
진짜!!!
중국 지도자들의 공통점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UN의 수자원 관련 산하기구인 Canadian Partnership Initiative of the UN Water for Life Decadedml 봅 샌드포드씨는 빙하로 덮인 부분 이 줄어들 뿐 아니라 빙하의 두께도 얇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1994년만 해도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의 빙하 는 325킬로미터의 면적을 덮고 있 었지만 현재는 220킬로미터에 불과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 기는 했지만 여름에 빙하가 녹는 속 도가 눈으로 인해 쌓이는 속도보다 도 훨씬 빠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는 빙하가 사라지고 있다. 올해에도 5미터 가량 빙하가 녹아 없어질 것 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에 미국에서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씨주와 알래스 카주에서 빙하가 지나치게 빠른 속 도로 녹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 석된 바 있다. 미국 국립 기후평가 보고서에 따 르면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 될 것이며 그로 인해 수력발전과 해 류이동, 그리고 어업과 해수면상승 과 같은 큰 문제가 유발될 것으로 드러났다.
정말 맛있어요~
제912호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한 국가의 발전에 있어 기초과학 과 이공계통의 인재육성이 중요함 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예를 들어, 우리는 보통 인도라고 하 면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소나 숭배 하며 미개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 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인도는 지 난 수십 년 간 미국과 캐나다, 그리 고 유럽으로 수많은 우수 유학생들 을 내보내 선진 과학기술을 습득하 는데 국가적 노력을 지속해 온 과학 강국이다. 인도 수학천재의 수학실 력은 서울대와 카이스트생들 10명 이 달려들어도 당해내지 못할 만큼 뛰어난 수준에 있다. 과학기술이라면 인도 못지않은 중 국도 지난 오랜 세월 국비장학생을 포함한 유학생들을 집중적으로 해외 로 파견, 서구대학의 앞선 학문과 지 식을 체득하도록 장려해온 바 있다. 지금 그들이 조국으로 돌아가 중국 의 우주과학, 첨단 전자과학, 군사과 학 분야에서 국가적 기여를 하며 미 국을 맹추격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과학기술 분야의 경쟁력 약진은 인 재교육에 대한 장기간의 투자에 기 초하고 있다. 1977년 문화대혁명이 종료된 후 덩샤오핑(鄧小平)은 “과 학기술은 제1의 생산력”이라고 선언 하면서 과학기술의 근간인 대학교육 을 최우선 정책으로 시행했다. 그리 고 이공계를 중심으로 중점 대학을 선정해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정책 이 30여 년 간 지속되고 있다. 중국이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자연 과학과 이공계의 인재육성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데에는 중국 정치지도자들의 출신배경이 큰 영 향을 끼치고 있다. 즉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공유 하고 있는데 거의 모두 대학에서 이 공계를 전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학교에 재학 중 공산당에 가입하는 사람도 있지 만 대다수는 졸업 후 직장에 들어간
뒤 당원이 되는 경우가 많다. 평당원 으로서 가장 먼저 보내지는 곳은 행 정조직의 경우 벽지의 말단 부서, 기 업의 경우 생산현장이다. 전공과목에 따라 현장에 배치된 이들은 그곳에 서 철저하게 능력과 업적검증 과정 을 거친다. 1년에 약 200만 명의 새 로운 공산당원들이 중국 전역의 말 단 조직으로 배치되는데, 그들은 2~3 년 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상급자 나 동료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거기 서 합격판정을 받은 그룹이 다음 단 계로 진입하게끔 되어있다. 특정인이 문제를 야기할 경우 관 리자들이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 이 이른바 당안(黨案)이다. 출생기 록과 가족·친척관계, 학력, 경력, 과 거의 행적, 전임직장에서의 평가, 상 벌 등이 모두 기록돼 있는 이 당안 은 일종의 비밀 파일로써 개인에 대 한 정보와 평가가 들어있다고 한다. 비단 공산당 당원뿐만 아니라 어떠 한 단위(單位)에 소속된 중국인에 관해서도 당안은 존재한다. 그러한 평가 과정에서 전문지식이나 업무처 리능력 등이 부족한 사람은 차기단 계 진입이 어렵다. 현장근무 평가에 서 고득점을 얻으려면 특히 전문지 식과 실력을 요구 받는데 이러한 측 면에서 이공계 출신들이 유리하다 는 것이다. 과학 기술부문과 관련한 전문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 문·사회계열 출신들은 주로 행정이 나 관리계통에서 일하기 때문에 최 고 책임자가 되기 어렵다. ‘현장(現 場)과 지방(地方)공작’ 경력을 중시 하는 중국에서는 이공계 분야 전공 자들이 각 조직의 임원으로 임명되 는 사례가 많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이공계 출신의 중국지도자에는 누가 있는지 살펴본 다. 현 국가주석인 시진핑(習近平)은 칭화(淸華)대학 공정화학과를 졸업 하고 국무원 부총리의 비서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전임 최고지도자 인 후진타오(胡錦濤)는 칭화대 수리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공정계를 졸업한 후 깐수(甘肅)성 건 설위원회로 배치돼 약 10년간 ‘지방 공작(地方工作)’을 거친 다음 중앙정 부로 발탁됐다. 전 총리인 원자바오( 溫家寶)의 경우 베이징(北京)지질학 원에서 지질구조계를 졸업하고 역 시 깐수성 지질국에서 일하던 와중 에 중앙으로 임용된 바 있다. 제 5대 국가주석인 장쩌민(江澤民) 은 샹하이(上海) 교통대학 전기과를 졸업하고 샹하이의 비누제조창에서 일을 했다. 이후 창춘(長春) 제1자동 차 제조창에서 공정사(기사)로 일하 기도 했다. 이런 경력 덕분에 장쩌 민은 1983년 전자공업부장을 역임 했다. 장쩌민의 라이벌이었던 리펑( 李鵬)전 총리의 경우, 모스크바 ‘파 워 인스티튜트(Power Institute)’ 전 력학과를 졸업하고, 돌아와서 중국 최대의 수력발전소인 지린(吉林) 펑 만(豊滿)발전소에서 근무했다. 이어 1981년 장쩌민 보다 먼저 장관직(전 력공업부장)에 오르기도 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에서 의 엘리트 선발 과정은 여타 나라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한국과 의 격차가 그러하다. 중국에서는 현 장경험을 다양하게 쌓은 사람이 무 수한 평가와 검증을 거치면서 승진 하고, 마침내 장관이나 고위급 직위 에까지 오른다. 한국에서처럼 국회 의원 출신이라고 해서, 혹은 대학교 수직에 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국가조직의 책임자로 올라서는 법은 없다. 한국에서 매년 행정고시 인원 을 기술고시 선발인원에 비해 높게 설정해 두는 관행은 전문지식을 갖 춘 인재들이 현장으로 진출하는 통 로를 차단한 것에 다름 아니다. 그 러한 측면에서 현 대한민국 대통령 이 이공계 전공자였다는 점과 이공 계 관련 정책, 인사, 사업, 교육에 적 극 나서고 있는 점은 향후 우리 모 국의 과학기술, 경제 발전 청사진 에 있어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고 여겨진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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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12 Fri., May 30, 2014
집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인생과 자동차 박 재 길
며칠전 미국의 한 대학생이 묻지마 총질로 자신과 6명의 학생을 죽였다.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특정 다 수를 향한 총질의 연장선이다. 그가 이미 Youtube에 올려놓았다는 비디 오에서 그의 살인계획이 나와있다 는것이 놀라운데 이 학생이 합법적 으로 자동소총과 100발의 총알까지 구입할수 있다는것이 과연 미국사회 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회의감을 들 게한다. 한국계 미국인을 비롯한 수 많은 살인자들이 얼마나 많은 시민 들을 학살해 왔는가? 자신의 혐호감 의 희생자가 왜 시민이 돼야 하는가? 미국 정부와 의회는 계속 총기단체의 압력에 굴복하여 총기 소유를 허용해 야 하는가? 도대체 왜 시민들이 자동 소총이 필요한지 누구하나 시원하게 답변할수 없음에도 – 그들은 자유가 안전보다는 더 소중하다고 늘 말해왔 다 – 차기 의원직이 위험하다고 모 두들 법안 상장에 적극적이지 않다. 2년전 두뇌에 총상을 입고도 기적적 으로 살아난 기퍼즈 전 연방하원의 원이 ‘Americans for Responsible Solutions’ 이라는 총격사건을 막는 캠페인을 하는 조직을 만든것이 그 나마 최근의 움직임인데 아직도 총 상 휴유증으로 인한 언어장애를 겪 고있는 그녀가 아이러니칼 하게도 그 전에는 총기소유에 찬송하는 입장이 었다는점. 그럼에도 그녀가 표적이 된 것은 그녀를 저격한 극우 백인 러프 너가 평소에 이민자들에 대해 불만 을 품고 있었고 결국 반이민법에 반 대한 기퍼즈 의원이 희생양이 된것이
망할것은 뻔하다. 필자가 미국여행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 이유도 사실 총 기에 대한 두려움도 어느정도 있다. L.A에서 총 쏜다고 밖을 쳐다보지 말 라던 한 친구의 이야기가 아직도 귓 가에 맴돈다. 몬트리얼에도 물론 총 기 사고는 가끔 나지만 갱이나 일부 범죄자들의 일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총기소유가 불법이 되는 그때에 비로 소 자본주의 천국 미국이 자유의 천 국이 되지 않을지. 진정으로 미국에 서 총기사고가 없어지려면 총기규제 가 필수가 되어야 한다. 일련번호가 지워진 총기를 아무데서나 살수있다 는 보도는 미국의 총기소유가 자칫하 면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접어 들수 있음을 의미한다. 경찰에 걸리 면 우선 총부터 쏘고보는 장면은 가 히 낯설지 않지 않는가? Youtube에 보시라. 범법자들이 총을 쏘며 시민 과 경찰을 위협하고 때로는 그 총때 문에 목숨을 잃는 모습이 적나라하 게 엄청나게 많이 올라 와 있다. 굳이 컬럼바인 학교 총기사건을 들지 않더 라도 8살짜리 어린이가 학교에 총을 들고 왔다는 이야기를 제외하고도 그 리고 8살 오빠가 5살 동생을 총으로 죽인 사건을 굳이 들지 않아도 이미 미국은 충분이 총기로 인해 매년 3 만5천명이상이 매년 죽어가고 있다. 이것은 심지어 미국 교통사고 사망 자 수는 3만2천명을 뛰어넘는 숫자 란다. 매일 95명이 총기에 의해 희생 되고 있고 심지어 그중의 한명은 14 세 이하 어린이이라니 정말 미국 정 치가들은 각성하시라. 무기팔아 자신
월이 흐르면서 찟지고 아프고 때로 는 골병이 들며 병원신세를 지고 병 들고 심지어 사고로 죽기도 한다. 생 로병사...이것이 물론 자동차에도 동 일하다는것인데 자동차도 신차로 출 고 되었을때는 매끈하고 빛이 나지만 세상에 나오고 부터 기스도 나고 사 고도 나서 덴트가 생기고 유리창도 깨지며 펑크도 나고 녹도 슬며 미션 도 나가고 그리고 심지어 토탈처리 되기도 한다. 자세히 본다면 우선 자 동차 심장은 엔진이다. 우리의 심장 이 망가지듯 자동차 엔진이 망가지 면 호흡이 멈춘다. 펑크가 나면 우리 의 발에 문제가 생겨 걸을수가 없게 되고 써스펜션이나 부싱 그리고 링키 지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의 관절에 문 제가 생기듯 삐걱거린다. 젊음을 상 징하듯 새차는 씽씽 잘 달리지만 영 락없는 노인의 모습으로 달달거리며 그나마 멈추지않고 움직이는것이 신 기할 정도인 오래된 자동차도 거리 에 보인다. 인생황금기를 일찍 맞이 한 젊은친구의 모습같은 2백만불 가 치의 Bugatti beyron sports 도 있 지만 5천2백만불 가치의 1963년형 ‘Ferarri 250 GTO’도 있어서 노인들 의 진가를 그대로 드러내주는 모습 도 인생과 닮았다. 자동차가 시간이 지날수록 운전자에 익숙한상태가 되 는것도 인생을 같이 하는 묵은 장맛 같은 친구의 모습과 닮았지 않는가? 아무렇게나 건강에 신경 안쓰고 늙 어가면 몸이 빨리 노쇠하듯 자동차 도 관리한 차량과 방치한 차량의 성 능은 천차만별임은 당근.
다. 그런데 더 황당한것은 그때 공화 당 부통령후보로 잘나가던 '사라페일 린'이 이로인해 치명타를 입은것인데 그녀가 떨어뜨려야 할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를 사격 과녁으로 표시해서 올 리는 바람에 – 사실 그녀가 유도할 정도로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암살 을 유발했다고 보는건 무리다 – 그 녀가 언론의 표적이 된 셈이다. 물론 그녀는 자타가 공인하는 총기애호가 이다. 역시 총으로 서는자는 총으로
들은 돈벌고 제 3세계의 잔인한 진압 과 전쟁의 물자를 대주는 미국의 모 습이 바로 자본주의의 천국이며 자 유가 넘친다는 미국의 민낯이다. 정 말 총기에 관해서는 '이만총총' 하고 싶다....톨스토이의 역작 '무기여 잘있 거라' 가 생각난다. 인생을 볼때마다 자동차와 너무나 닮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인간이 태어날때는 아무 흠없는 매끈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나지만 세
세살버릇 여든까지 가듯 자동차 초 기 길들이기에 따라 자동차 ECU 의 학습효과에 의해 성능이 고착된다는 것도 우리의 인생과 닮았다. 인생과 자동차의 성공은 결국 생명이 끝나는 시간까지 관리하는가에 달린게 아닐 지..다른게 있다면 자동차는 새차로 바꿀수 있어도 인생은 그럴수 없다 는것. 그래서 추억으로 만들어진 인 생이 더 아름다운것 아니겠는가? 우 리의 인생은 Pric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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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재정 수상(隨想) 재정 시스템을 통해 본 퀘벡은 참 으로 움직임이 무게가 있다. 긴 세 월 변하지도 않는다. 20년전이나 지 금이나 정부에서 국민들을 위해 마 련된 투자 제도들의 혜택들은 그냥 그대로 유지됨은 물론이고 더 좋은 다른 종류의 제도들이 발표되고 이 미 발표된 제도들은 혜택들이 계속 개선되어 오늘날까지 있다. 다음 20 년지나서 뒤돌아봐도 그대로 있을 것이다. 물론 훨씬 더 참신해진 모 습으로… 기본적으로 생명보험금에는 세금 이 전혀 없다. 여기에 더해 다목적생 명보험은 보험안에 투자된 돈은 불 어나는 기간 동안 세금을 전혀 물 리지않는다. 이런 점을 오래된 이민자들은 총 기있게 잘도 파악해 벌써 많이들 시 작해 저만치 가고 있고 그 자손들은 이미 그 혜택들을 보고있다. 특히 유 태인들의 보험 계획을 잠깐 보면, 이 들은 여러 재산 증식 수단들을 활용 해 돈을 잘 모으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 보험을 아주 잘 활용한다. 우 선 각자 개인 보험을 든다. 그래서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25 만불, 할머니 돌아가셔도 25만불, 아버지 25만불, 어머니 25만불이 세금없이 나온다. 이런 수평관계 수 혜자목적의 개인적인 보험에 더해 수직관계 수혜자목적의 상속 보험 도 필수이다. 가격이 싼 것이 특징인 상속 보험 이므로 보험금 50만불을 저렴하게 준비한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 가시면 두 분 개인 보험금 더하기 50 만불이 추가로 나온다. 아버지와 어 머니는 젊으므로 훨씬 싸게 이번엔 1백만불을 상속 보험으로 준비하는 데 할아버지 할머니의 상속 보험금 50만불 중 일부로 자기들 상속보험 평생 보험료를 선납해 버린다. 보험 료를 않내니 부담이 없다. 이제 아 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1백만불
최광성
이 돌쇠 부부에게 세금없이 바로 지 급된다. 우리 돌쇠씨는 부부가 각각 50만불씩에다 상속보험을 2백만불 준비했다. 물론 받은 보험금 1백만 불의 일부를 자기들 보험 포트폴리 오에 투자해 남은 평생 보험료를 내 지 않아도 되게 만든다. 그리고 남 은 70만불로 사업을 크게 해 지금 돈을 잘 번다. 이제 돌쇠씨 자녀는 훨씬 많은 200만불 상속 보험금 더 하기 돌쇠씨가 보험금을 이용해 시 작한 사업에서 나오는 캐시를 거의 무한정 받고 산다. 이 싸이클과 계속 이어지는 재산 을 지키기위해 많은 돈으로 이젠 자 녀들을 공인 회계사, 의사, 변호사로 키운다. 그래서 유태인들이 이런 전 문직이 많고 이들의 재산은 무너지 기가 쉽지않다. 꽤 많은 이태리, 그 리스, 레바논 이민자들이 유태인의 보험을 이용한 재산 증식 전략을 따 르고 있다. 토론토나 뉴욕같은 대도시의 우리 한인 동포들도 이 전략을 그대로 따 라하고 있는 사람들 적지않다고 들 었다. 부동산이 올라 부자된 퀘벡콰 가 얼마전2천5백만불짜리 생명보험 을 신청했다. 보험은 쓸데없고 당장 돈벌이가 훨씬 짜릿한 사람들은 그 사람 좀 모자라거나 돌았나 하겠지 만 이것은 가문을 완전, 그것도 대대 로 바꾸는 엄청난 투자 효과! 즉 한 마디로 차원을 바꾸는 크나큰 도약 이다 ! 로또 수령자도 이 보험 전략 을 셋업하지 않는 한 로또돈 당대에 서 없어질 가능성 많은 것 우리 신문 지상에서 보고 듣고 읽고 있다. 하루 하루의 삶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이민 1세대들 크고 울 창해질 숲을 보고 성공 이민 가문 보험 계획 지금 시작하기 바란다. 세 월갈수록 우리 자손들 그 숲 안에서 이민 1세대에게 감사하며 더욱 단단 히 번창하리라! 이게 다 변하지않는 캐나다 퀘벡의 재정 시스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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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912호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오바마 “새 전쟁은 없다” 외교안보 기조 유지
28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연 설에서 사관생도 부모들로부터 가 장 많은 박수를 받은 것은 “여러분 은 9·11 이후 이라크나 아프가니스 탄 전투에 파병되지 않을 첫 기수” 라고 말한 대목이었다. 오바마가 5년 전 같은 자리 연설에서 ‘아프간 3만 명 추가 파병’ 얘기를 했을 때와 판 이한 반응이었다. 오바마의 연설은 아프간 완전 철군 시점을 2016년으로 밝힌 뒤 향후 2년 반 동안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를 밝 힌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미국이 세 계 유일 강대국으로서 여전히 세계 문제에 중심적으로 개입하지만 미국 인들의 생명과 안전이 직접 위협받지 않는 한 군사적 개입은 자제하겠다는 것이 요지이다. 군사적 개입을 위한 문턱은 높을 것이며 개입하게 되더 라도 동맹·우방국들과 함께 ‘집단행 동’으로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약하다’는 미국 내 비판에도 불구 하고 또다시 새로운 전쟁에 이끌려 들어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한 것은 여론조사에서 대다수 미국인들 이 사관생도 부모들의 마음과 비슷하 게 나타나는 것과 관계있다. 연설은 3년 넘게 이어져온 시리아 내전, 러 시아의 크림합병 등에서 미국이 약 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국내외 비판 에 답하는 성격이 짙다. 백악관 참모 들이 오바마 연설 며칠 전부터 일방 주의와 고립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취 하는 새로운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 고하고 뉴욕타임스가 이를 ‘신개입 주의’라고 이름 붙였지만 본질적으 로 오바마의 기존 기조에서 크게 벗 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가 가장 의식한 지역 이슈는 3년 이상 이어오며 16만명 이상이 사 망한 시리아 내전이다. 그는 ‘대테러 리즘 파트너십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의회에 50억달러의 예산 배정을 요청
`만능세포' 오보카타, 일부 논문 취소
하겠다고 했다. 이는 시리아가 극단주 의자들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판단 에 따라 이라크, 터키, 레바논 등 시 리아 주변국가들의 대테러작전 및 시 리아 난민수용 역량을 강화해 미국을 대신해 문제해결에 나서도록 하겠다 는 것이다. 오바마는 “점점 더 종파간 분쟁이 되고 있는 곳에 미군을 투입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옳은 결정이었 다”며 “그렇다고 우리가 시리아 국민 들이 독재자에 맞서 싸우는 것을 돕 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했 다. 백악관 관계자는 의회와 시리아 반군에 대한 군사지원을 늘리는 방 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미국이 중심이 된 집단행 동의 모범사례로 최근 러시아의 블 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상대로 가 한 경제제재를 꼽았다. 미국은 러시 아의 침략행위에 유럽의 동맹국들을 총동원해 “총 한 발 쏘지 않고도” 러 시아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자 평했다. 푸틴의 팽창정책에 대한 동 유럽 국가들의 불안을 경제제재, 외 교적 대응과 함께 폴란드 등 동맹국 에 대한 제한적인 군사지원 등으로 대응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과 그 주변국들의 영유 권 분쟁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다. 영 토 주권 문제에 어느 쪽 편도 들지
새로운 만능세포인 ‘스탭(STAP·자 극야기성 다성능획득)세포’ 논문의 날조 논란과 관련, 스탭 세포의 개발 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오보카 타 하루코(小保方晴子·30) 연구주 임 등 논문의 책임저자들이 일부 논 문에 대한 취소에 대해 합의하고 논 문을 게재한 세계적인 과학잡지 <네 이처>에 취소 의사를 밝혔다고 28일 NHK가 보도했다. NHK는 스탭 세포 관련 2개 논문 가운데 여러개의 사진이 논문 내용 과 다른 것이 아니냐는 새로운 의 혹이 제기된 논문이라고 밝혔다. ‘ 레터(letter)’라고 지칭되는 이 논문
은 스탶세포가 지금까지 없는 만능 성을 갖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화학연구소는 이 논문과 관련해 일부 저자로부터 취소하겠다는 뜻이 제기된 점을 들어 새롭게 제기된 의 혹에 대해서는 조사를 실시하지 않 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아티클(article)’로 일컬어 지는 다른 논문의 경우는 일부 저자 가 동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취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NHK는 보도했 다. 이와 관련 오보카타 연구주임의 대리인 측은 “사실관계에 대해 파 악되지 않았다”고 NHK에 밝혔다.
않으면서 국제법과 외교적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강조하고 필리 핀 등 동맹국을 안심시키는 방식으 로 충돌을 방지하는 것이다. 오바마 는 이날 북핵이나 중·일 갈등 등 동 북아 문제는 거론하지 않았다. 진보적 성향의 잡지 ‘뉴리퍼블릭’ 에서 미국이 세계질서 유지에 지금 보다 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바마 를 비판한 로버트 케이건 브루킹스연 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설은 오 바마가 지금까지 밝힌 자기 견해 중 가장 분명한 것”이라며 이는 2차대 전 이후 전통보다 국익을 더 협소하 게 정의한 것이고 대중들의 기분에 맞는 결론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에
말했다. 반면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서 국무차관을 지낸 니컬러스 번스 는 “미국이 정상국가(normacy)로 돌아가야 할 때라는 오바마의 말은 맞으며 군사적 행동을 위한 잣대를 높게 설정한 것도 적절했다”고 평했 다. 미국 동맹국의 한 외교관은 “어 떤 정권도 자신의 핵심 기조가 잘못 되었으니 대폭 수정하겠다고 말하 는 경우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 연설 은 그간의 기조를 분명히 정리한 것” 이라며 “그럼에도 군 최고통수권자 가 졸업하는 사관생도들 앞에서 여 러분들은 전장에 나갈 일이 없을 테 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 것은 이례적” 이라고 말했다.
"리더의 자격"
빠른 판단과 신속한 결정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입니다.
아이들이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것은 단지 품새를 배우거나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처 능력 등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결정력까지 스스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그것은 품새를 수련하면서 정체된 자세를 느낄때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상대방의 동작을 관찰하면서 겨루기를 할때 느낄 수 있으며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단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단체수련을 할때 상급자로서 하급자에게 자세 등을 지도해 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소그룹 지도 이런 과정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협동심, 참을 줄 아는 인내, 하나씩 알아가는 성취감, 양보할 줄 아는 배려 등을 스스로 인지합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경쟁하며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이런 기초 인생들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주소 1400 기본 인성들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리더를 준비하는 태권도의 교육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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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12 Fri., May 30, 2014
예
싸이 `강남스타일' 뮤비 20억뷰에 `-90만'..세계 최초 대기록 눈앞 8700건의 조회 수를 기 록 중이다. 지난 2012년 7월 15 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년11개 월 만에 20억 클릭 돌 파를 눈앞에 두며 대 기록 달성에 한 반짝 더 다가섰다. 20억 건 까지 90만 클릭이 채 남지 않았다. 증가 속도는 예년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0억건을 목전에 두고 있다. 30일 오전11시40분 현재 싸이 공 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싸이의 '강 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9억9912만
비해 줄었지만 꾸준히 조회 수를 쌓 아가고 있어 현 추세라면 다음 달 안 에 20억 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 다. 현재 전 세계 유튜브 사상 단일 영상 최다 조회를 나타내고 있는 '강 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이로써 또
김장훈 "中 스케줄로 사전투표 권리와 의무 행사해야" 가수 김장훈이 6.4 지방선거 투표 를 독려했다. 김장훈은 6월 4일 중국 스케줄로 인해 사전투표에 참여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29일 오전 미투데이를 통해 "6 월4일은 2014지방 선거일이다. 오늘 과 내일은 사상최초의 전국적인 사전 투표일이다.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전투표라는 방식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고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많이 살수록, 투표라는 나의 권리와 의무를 꼭 행사해야 한 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냉철하고 지혜로운 투표는 나라를 바로 세우 는 기반이라는 당연한 진리가 참 와 닿는 요즘이다. 꼭 투표들 하세요..꾹 ~꾹~~"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동안 국내에 머물렀던 김장훈은
한 번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싸이는 이미 지난 2012년 '강남스 타일'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를 차지했다. 공개 51일 만인 지난 2012년 9월4일 1억 건을 돌파한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161일 째인 그해 12월22일 10억 뷰를 기 록했으며, 2013년 4월6일 15억 뷰 를 넘기며 계속해서 자신의 신기록 을 갈아 치워왔다. 574일 만인 지난 2월 19억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 기를 과시했다. 한편 신곡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 려진 싸이는 오는 6월 미국 ABC 방 송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Jimmy Kimmel Live: Game Night)에 래퍼 스눕 독과 함 께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과 독도, 위안부 문제로 인한 회 의 및 관계자 만남으로 중국에 간다" 며 "그동안 세월호때문에 무너졌던 가슴 추스리고 다시 일어나 제 자리 에서 좀 더 힘을 내어 살아야 한다 는 생각이 든다"고 근황을 올렸다. 또 " 꼬박 한 달 동안 한가지만 생 각했다.'어떤것이 잘 사는 길인가'. 나 름 갈길을 정했고 세월호 피해자 가 족 분들에 대한 저의 할 일도 정했 다"며 "조만간 계획표를 작성하여 보 고를 하겠다"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 해 언급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3타점’ 추신수, 미네소타전서 멀티히트…타율 0.297 텍사스 추신수는 29 일 미국 미네 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 의 원정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사구 3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3경기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시즌 172타수 51안 타. 타율 0.297.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 타 선발투수 샘 데두노를 만났다. 볼 카운트 1B2S서 4구째 커브를 공략해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0-0 이던 2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선 볼카
운트 2B2S서 5구째 바깥쪽으로 떨 어지는 커브를 정확하게 공략해 좌 익선상 2루타를 뽑아냈다. 주자 3명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3타점 2루 타. 시즌 18타점째. 그러나 후속타 불 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3-2로 앞선 4회초엔 2 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 섰다. 볼카운트 1S서 2구째 체인지 업을 공략해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 루이스 사디나스가 유 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하 지는 못했다.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49% H조서 3위 세계적 투자은행인 미국의 골드 만삭스가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 질월드컵 16강에 오를 확률은 채 50%도 되지 않는다는 비관적 전망 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28일 펴낸 ‘월드컵과 경제’라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49.1%로 분석했다. 알 제리(24.6%)보다 높지만 한국과 함 께 H조에 속한 러시아(64.5%), 벨기 에(61.8%)보다는 훨씬 낮다. 본선 진출국 전체 32개국 가운 데 18위. 골드만삭스는 또 한국이 8 강, 4강, 결승에 오를 가능성은 각각 11.9%, 3.5%, 0.5%라고 내다봤다.
우승 가능성은 0.1%로 점쳤다. 우승 팀으로는 48.5%의 확률로 브라질 을 꼽았고 아르헨티나가 14.1%, 독 일이 11.4%로 뒤를 이었다. 2010년 남아공대회에서 골드만삭스는 16강 진출 국가 가운데 13개국을 정확하 게 맞췄다. 8강은 5개국, 4강은 3개 국에 적중했다. 그러나 스페인의 우 승은 예측하지 못했다. 골드만삭스는 1960년 이후 각국 대표팀의 국제경기 기록과 체스 랭 킹 산출 방식을 토대로 월드컵 본 선에 나가는 32개국이 각 라운드에 진출할 확률을 계산해 보고서를 작 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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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당뇨병성 저혈당증 (Diabetic hypoglycemia) 1.이질병은? 저혈당은 혈액 내 당의 수치가 심 하게 낮하게 낮아질 때 일어난다.그 러므로 저혈당이 일어나면 근육과 뇌 세포가 작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 지를 공급하기 위한 당이 혈액 내에 서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실신할 수 도 있으므로 당뇨병성 저혈당이 일 어나는 경우 즉시 적절한 처치를 하 고 다시 혈당이 정상 수치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2. 원인은? 당뇨병 환자의 치료 과정에 쓰이는 경구 혈당 강하제 또는 인슐린의 가 장 흔한 합병증인 저혈당은 투여된 약제의 용량이 많거나, 잘못된 투여 시간, 잘못된 투여 방법으로 인해 발 생할 수도 있다. * 음주 ; 과도한 음주는 저혈당의 원인이 된다. * 운동 ; 적당한 운동 은 인슐린의 효과가 좋아지고 포도 당의 소모가 많아 진다. 그러나 평 소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저혈당 이 올 수도 있다. * 식사 ; 식사를 거 르거나 평상시보다 식사시간이 늦은 경우 일어 날 수 있다. * 약물 복용 ; 경구혈당 강하 또는 인슐린의 잘 못된 투여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일
부 약물 복용 해야한다. * 임신 3. 증상은? 보통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 어지면 저혈당 자체로 인하여 또는 혈당을 올려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 해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기 시작하고 혈당 감소 정도가 매우 적다면 두통, 배고픔, 신경과민, 생각 하는데 어려움, 감정기복, 무기력감, 땀, 분비 등이 일어 날 수 있고 좀더 내려 가면, 땀이 많이 나고 몸에 힘 이 들어가지 않고 가슴이 고동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무언가 잊어버린 다거나 이중으로 보이고, 걷는데 어 려움이 오며. 다른 증상으로는 무감 각증, 입과 손가락 주위의 따끔거림 등이 있고 위험할 정도로 낮아지는 경우에는 발작이나 무의식이 일어 날 수도 있다. 4. 예방은? * 의사의 지시대로 당뇨병 치료제 를 투여한다. * 식사 조절. * 운동시에는 의사 와 상의하도록 하고 자신에게 적절 한 운동 계획을 세우도록 하며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이하 인 경우 에는 탄수화물이 있는 스낵이나 바 나나, 주스 등을 섭취 하도록 한다.
활
제912호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내 미술대회 및 현장 학습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로 학생들의 재능 발휘 매주 토요일이면 마리아노폴리스 칼리지에서 수업을 갖는 몬트리올 한인학교가 이번 달 학생들의 재능 이 발휘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다. 우선 지난 5월 10일에는 학생들의 그림 실력을 뽐내는 교내 미술대회 가 정리나 미술교사의 계획으로 진 행되었다. 어버이날 주간이었던 시기를 고 려하여 초등부는 즐거웠던 일이나, 존경하거나 사랑하는 사람, 우리집 이 주제였다. 중등부는 풍경화의 경우 초등부와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고, 구성화, 정 물화의 경우 사과나 꽃, 포도 등으 로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선보였다. 많은 우수한 작품 속에서 최우수 상은 박해나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정리나 미술교사는 “박해나 학생의 작품은 수채화 물 감을 이용하여 봄을 상징하는 싱그 러움이 잘 나타나 있으며 붓터치로
원근감을 잘 살려서 다른 학생들보 다 표현력이 뛰어 났다.”고 심사평 을 남겼다. 다만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전반 적인 작품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 붙였다. 또한 이날 우수상은 전지원, 아비게 일, 장려상은 이태현, 이스마엘, 박소 연이 받았고, 입선은 이연의, 이기쁘 미, 하늘, 홍지수, 김예성에게 주어졌 다. 시상은 6월 7일 한인학교 봄학기 종업식 날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 다른 행사로는 5월 24일 현장 학습 및 교내 체육대회가 앙그리뇽 공원에서 펼쳐졌다. 먼저 각 반별로 모여 다양한 학습 시간을 가졌다. 무궁화반의 경우 음 복진 교사가 준비해 온 문장카드를 가지고 교사가 언급하는 해당 글자 를 학생들이 찾아서 읽고, 또 다른 문장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 의 흥미와 함께 교육적 효과도 높이 는 활동을 했다.
이어 태권도부 최웅기 교사의 진 행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 되었다. 구령에 맞춘 학생들의 우렁찬 목소 리의 준비 체조,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추어 숫자에 맞게 짝을 짓 기 놀이, 술래가 두 명인 손수건 돌리 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 여 드럼통 맞추기 축구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였던 보물찾기는 학부 모의 손을 잡고 열심히 보물을 찾는 유치부 학생의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마무리 되었다. 학생들은 각자 얻은 결과에 따라 학교측에서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받아 모두에게 즐거운 행사로 마무 리 되었다. 몬트리올 한 인학교 의 프 로 그 램과 행사 에 관심 있는 분들은 전화 514-6 9 5-6 012나 w w w. koreanschoolmontreal.com을 참 고하시기 바란다. <기사제공 송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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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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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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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 peoples church
Sherbrooke st.w) Ave.(corner Montreal, QC 2097 Union H3A2C3 Sherbrooke st.w) Montreal, QC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Peoples Church 건물) Metro: McGill Station 2097 Union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영어성경공부
Bus: Metro: 24,356 McGill Sherbrooke Station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Sherbrooke /Aylmer) Bus: 24,356 H3A2C3
(Sherbrooke /Aylmer)
(Peoples Church 건물)
영어성경공부 @ peoples church
Metro: McGill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연락처: 514-805-6390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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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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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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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Station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Sherbrooke /Aylmer) 연락처: 514-805-6390
영어성경공부
서광한글영재학교
Ave.(corner st.w) Montreal, Q
연락처: 514-805-6390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peoples church
Bus: 24,356
찾아오시는 길(Sherbrooke /A
▶ 학생 Youth▶: 금요일 7:30 어린이사역오후 (AWANA)어린이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Metro: McGill S
H3A2C3 (Peoples Church 건물)
@ peoples church
연락처: 514-805-639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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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 주일예배: 매주 2: 05 7:00 ▶ 새벽예배: 매주오후 토요일오전 'EAST' 방향 Fullum 하차 ▶ 새벽예배: 매주 토요일오전 7:0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예배 모임 안내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학생 Youth : 금요일 오후 7:30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 주일예배: 매주 오후 2:: 금요일 05 @ Youth peoples church 오후 7:30 ▶ 학생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 토요일오전 청년/대학생 : 수요일 ▶ 새벽예배: 매주 7:00오후 7:30 @ peoples church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 peoples church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 peoples church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영어성경공부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몬트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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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911호 2014년 5월 30일
오타와 한인회 한문종 오타와 상록회 황기성 코윈 오타와 한경희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칼튼대학 학생회 김재인 오타와대학 학생회 김봄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이원숙 한인 골프협회 김종훈 Hanway society 김성효 북한인권협의회 Al Dionne 카-한 협회 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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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사관 조희용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이경환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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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국방무관 최장민 대령내외, 무관 보좌관
▲행사장을 방문한 조희용 대사내외와 최장민 대령내외
최장민 대령, 한국음식으로 한국을 널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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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무관 최장민 대령은 22일(목) 오후 6시 Sal San marco에 서 캐나다 부국방총장, 육군총장을 비롯한 오타와 지역 장성 및 국방부 고위급 인사들, 각국 무관부에서 초청한 VIP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International Cuisine Night"에서 한국음식(불고기, 전, 김밥, 구절판, 무우말이, 김치, 수정과, 와 인소주, 막걸리)과 K-Pop 및 설장구, 사물놀이 공연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희용 대사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최 대령을 격려하고 축하공연을 함께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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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교민 여러분을 봄소풍에 초대합니다! 오타와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긴 겨울을 지나 새로운 새싹들이 돋아나는 봄이 오타와에 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봄을 맞이하니 모두 함께 해마다 가졌던 봄소풍이 생각납니다. 올해도 한인회 봄소풍을 다음과 같이 가질 예정이오니 온가족과 함께 나와주시고 오타와 한인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4년 6월7일(토) 오전 11시 - 오후 3시 장소: Vincent Massey Park Section I 한인회에서는 고기와 김치 그리고 음료수를 준비하겠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맛있는 음식 한가지와 접이의자, 돗자리를 준비해 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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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호2014년 2014년 5월 5월 30일 30일 (금요일) 제912호
<류은규의 한방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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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사” 신청바랍니다!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며,지난 2년간 토론토 한인회 (회장 이진수) 주관으로 40여명의 필진과 15만불의 금액을 투자한 “캐나다 한인사”가 출판됐습니다. “캐나다 한인사”는 총 462페이지 분량으로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 계가 시작된 역사적 배경으로부터, 한국과 캐나다의 이민 역사, 한인 사회 소개, 분야별 역사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타와 및 몬트리올에서 “캐나다 한인사” 구입($100)을 원하시는 분은 jyshinottawa@gmail.com으로 신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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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라델피아 지역의 philly.com이 소개 한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 19가지 (19 Things Unhappy People Do)’라는 제목의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그 기사 내용을 토대로 불행 한 사람들의 특징을 10가지로 요약하면 다 음과 같다. 1. 쉽게 포기한다: 불행한 사람들은 도전에 직면하면 뒷걸음치는 경향이 있다. 2. 자신의 처지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한다: 자신의 문제나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 지 말고 한발짝 물러서서 자신과 인생의 모순 에 대해 웃어넘겨라. 3.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기분과 건강, 행복에 부정적인 영 향을 준다. 4. 이루기 힘든 목표를 세운다: 목표가 비 현실적이고 이루기 힘든 것일 때 문제가 생 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누구도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5.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6.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7. 소셜미디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 자 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까 하는 것에 너무 많은 걱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8.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 염려를 한다: 다 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 너무 많은 관심을 갖 다가 결국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너 무 많은 애를 쓴다. 9. 일을 너무 많이 한다: 너무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소홀히 할 수 있다. 10. 용서를 거부한다: 불행한 사람들은 원 한을 품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이 뉴스를 읽으면서, “ 지족 (知足)”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도덕경 9장에 “지이영지 불여기이 (持而盈 之 不如其已: 지녔으면서도 더 채우려는 것 은 그치는 것만 못하다)”라고 하였고, 46장에 “죄막대어가욕 화막대어부지족 구막대어욕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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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 고 지족지족 상족의 (罪莫大於可欲 禍莫 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 故知之足 常足矣: 죄 가운데 탐욕보다 큰 것은 없고, 재앙 가운 데 족한 줄 모르는 것보다 큰 것이 없고, 허물 가운데 욕구를 충족하려는 것보다 더 큰 것 은 없다. 따라서 넉넉함을 아는 넉넉함은 항 상 풍족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보다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보기에 그것만 가지면 행복해 질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욕구는 자기 개발과 자아실현의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도 한 욕심은 충족하기 위해서 막대한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하기에 그에 합당한 노력을 기울 이기 보다는 그것을 가진 이들을 시기하고 주 어진 환경을 원망하기가 차라리 더 쉽다. 너무 높은 목표를 바라보기에 쉽게 좌절하고, 쉽게 포기하게 된다. 바라볼수록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이 더 커보이니 더욱 더 불행하게 되는 것이 다. 성경에서도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사망 에 이르게 한다”고 말한 걸 보면 동서양을 막 론하고 욕심을 그렇게 경계했나 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먼저 살펴보고, 그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불 행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이 되리 라 생각한다. 과도한 목표가 아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성취를 이루어 나간다면 지금 내가 갖지 못한 것들 이 언젠가는 내가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사 실 설사 갖지 못하게 된다고 해도 손해는 아 닐 것이다. 왜냐하면 적오도 그 과정에서 노 력하여 얻은 경험은 온전히 나의 것이 될 것 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운동과 식사, 수면 등을 제대로 함 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도 힘써야 한다.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따라 약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 음이 깃드는 법이니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 강한 식사를 하며 충분한 수면을 통해 체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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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tor of Chiropractic
Dr. 류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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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Gill University 졸업, Mechanical Engineering Life University, College of Chiropractic 졸업, Magma Cum Laude Life University, Gonstead Certified Officer Gonstead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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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ed Chiropractic Extremity Practitioner (CCEP) Active Release Technique Certified (ART) AccuCare Rehab and Therapy Center 수년간 진료경험 Optimal Chiropractic and Rehab 수년간 진료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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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23-23Korean
▲"한국관"을 소개하고 있는 정혜린 자원봉사자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Hans Kang 자원봉사자 ◀한국음식을 홍보하는 오진아 자원봉사자 ▼"한글 이름"을 적어주는 김윤화 화백
◀▲"오타페" 사물놀이 ▼"Ottawa Hallyu Dance Team" 강남 스타일
2014 Asian Heritage Month 오타와 한인회 "한국관" 오픈 한문종 한인회장, "내년에도 행사 참가하길 바란다"
▲왼쪽부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많은 박수를 받은 이가람, 셰인(Shayne Orok), 이가람 ▲가장 인기있었던 비빔밥
▲"오타페" 사물놀이팀과 황기성 회장, 한문종 한인회장(왼쪽)
▲한식 요리책 인기 최고!!!
오타와 한인회(회장 한문종)는 2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티노 시청에서 "한국관"을 개설하고 아시아 8개국(대 한민국,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레바논, 태국)과 함께 각나라의 음식과 전통 문화전시 및 공연을 통해 서로를 알 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행사를 시작하며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사고, 터키 탄광참사 희생자 에 대한 묵념 시간을 가지며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며, 시청 건물 중앙무대에서는 흥겨운 우리 가락이 울렸고, 정겨운 우리 가요를 한인이 아닌 오타와 출신 캐네디언이 불렀고, 한류를 사랑하는 현지인 댄스팀이 관람객과 함께 "강남 스타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4시간동안 진행된 아시아인들의 잔치는 끝이났다. 행사를 마치고 한문종 한인회장은 "한글로 이름쓰기를 진행하 여주신 연로하신 김윤화 화백님, 아름다운 한복입고 "한국관"을 지키고 손님들을 환영해준 아이들, 색종이 한복접기를 전수하 여준 코윈 오타와 임원진들 그리고 오타와 교민 자원봉사자분 의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감사한것은 셰인과 이가람 양이 오타와에 와 있을때 이 행사가 진행되고, 그들이 참여할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라며 "또한 어린이들로 구성된 오타페 사물놀이팀과 한류댄스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 니다. 그리고 행사준비 시작부터 끝까지 물심양면으로 지도와 편달을 아끼지 않았던 주캐나다 대사관에도 감사드립니다"라며 6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에게 거듭 감사 인 사를 전하고, "가티노 시에서 이런 귀한 행사가 있었는지도 몰랐 는데 이번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오타와 한인회가 이행사에 계속 참가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오타와 한인회는 최초로 "아시아 문화 유산의달" 행사에 정식 으로 참여했다는 뜻깊은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화려하게 "한국 관"을 개설하고 전통문화를 아낌없이 소개하였으며 비빔밥, 불 고기덥밥, 녹두전, 김치 빈대떡, 전통 차류, 떡류, 김, 고추장, 김 밥, 김치 등을 선보이며 "한국"의 멋과 맛의 아름다움을 양껏 뽐 내며 행사를 대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신지연 기자-
▲현미 녹차를 시음하는... ◀오티와 한인회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의 기념촬영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복 종이접기를 전수하는 코윈 오타와 자원봉사자들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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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호 2014년 5월 30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