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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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교통부 로버터 포에티 장관 은 퀘벡주에 설치된 포토 레이더가 교통사고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며 결코 정부의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이래로 포토레 이더 관련 통계가 이를 입증하고 있 다"며 "통계를 보면 포토 레이더가 설 치된 지역의 평균 차량 속도는 17% 감소했으며, 빨간 신호 무시가 80%가 감소했다"고 지난 9월 29일 말했다. 포에티 장관은 다음날 이어진 공 식 발표에서 라발지역에 4개의 빨 간신호 감시 카메라와 1개의 포토레 이더(과속적발용)가 설치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지역 미디어들은 정부가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 판하고 있다. 이 같은 비판에 대해 포에티 장관 은 "목적은 돈이 아니다"며 "포토 레 이더로 만들어진 기금은 오직 도로 안전을 위해 사용된다. 결코 정부 빛 을 갚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고 강조했다. 새로 설치되는 포토 레이더들은 주 로 외곽에 설치될 예정인데 지역 주 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역 시정부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차량 속 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것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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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최근 37개의 포토레이 더와 18개의 이동식 레이더를 구 매했다. 포에티 장관은 또 2014년에 설치 된 1개를 포함해 상당수의 포토레이 더가 공사 현장에 설치되어 "우리는 시민들에게 어느 위치가 사고가 많 이 나고 위험한 지역인지를 알리고 있다"며 시민 교육 목적으로 사용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포토레이더가 설치되면 정 부가 큰 수입을 올리는 것은 사실 이다. 거둬드린 벌금이 지난 2009 년 $730만불에서 지난해 $1천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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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로 증가한 것으로 지난 화요일 의회에 제출된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3~14년 기 간동안 속도 위반으로만 거둬드린 벌금이 5천만불에 이른 것으로 나 타나고 있다. 또 2014 3월부터 12월 말까지 1800만불을 거둬 들였다고 교통부 대변인은 밝혔다. 퀘벡주에는 현재 15개의 레이더 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안에 37개 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몬트리얼 지역에서 가장 많 은 벌금을 거둬드리는 곳은 15번 도 로 남쪽 방향 Atwater 출구 다음으 로 300미터 지역에 설치된 과속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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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캐나다 경제 2개월 연속 성장…'불황' 논란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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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가 2개월 연속 성장 세를 보이면서 지난 6월까지 2분기 연속 성장 하락으로 인한 불황 논 란을 벗어났다고 캐나다 언론이 30 일 전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이날 지난 7월 국 내총생산(GDP)이 0.34% 증가해 전 달 0.44% 증가에 이어 2개월 연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5개월 연속 하락 세를 면치 못하면서 불황 논란에 싸

였던 경제가 반등세로 돌아선 것으 로 분석됐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6월 성장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을 기록해 경기 불황 논란과 함께 내 달 총선을 앞두고 집권 보수당의 경 제 실정에 대한 비판을 불렀다. 7월 경제 실적은 경제계의 당초 성 장 예상치 0.2%를 능가한 것으로 금 융분석가는 "초반 5개월 성장 고비 를 겪은 캐나다 경제가 반등세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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랐다"고 평가했다. 경제계는 7월의 건실한 실적을 바 탕으로 3분기 성장이 강세로 돌아 설 것으로 기대하면서 중앙은행의 최근 성장 전망치 1.5%를 상회해 2.5~3.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 로 내다봤다. 이 같은 반등세는 광업, 석유가스, 제조업 및 금융 부문 등 전 산업에 걸 쳐 고르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광업 및 석유가스 부문은 지

난봄 부진에서 회복된 오일샌드 생산 량이 늘어난 데 힘입어 2.9% 성장했 으며 제조업 실적도 미국 시장의 수 요 증가에 따른 자동차 부문 강세로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 올리버 재무장관은 이날 그동안 의 수세에서 벗어나 7월 실적이 캐나 다 경제가 회복기로 반등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리버 장관은 토론토 선거 유세 중 "캐나다 경제는 하반기 건실하 고 강력한 성장을 실현하고 연중 실 적도 성장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국방무관 최장민 대령은 67회 국 군의 날을 맞이하며 국군의 날 포스 터를 제작했다. 최 대령은 "캐나다군은 6.25전쟁 부터 오늘날까지 65 년을 한국군과 전우애를 지켜왔습니다. UN사 정전위원회에 캐나다군이 지속 주둔하면서 한국은 캐나다군 에게 가장 오래 동안 해외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나라가 되었

습니다. 이는 캐나다 국민들도 잘 모 르고 있는 사실입니다. 건군 6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 랜 전우인 캐나다군과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포 스터를 제작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국군의 날 포스터는 영어와 불어 로 각각 제작 되었으며, 캐나다 국 방부와 육해공군 본부를 통해 소 개됐다.


캐나다

No. 976 Fri., October 2, 201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10월 19일에 집에 안 계시거나 바쁜 일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사전 투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투표할 준비가 되셨으면 10월 9일~10월 12일, 정오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요일에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Elections Canada 사무실에서 투표하실 수도 있습니다(10월 13일 오후 6시 기한). 모든 투표 장소를 알아보려면 투표자 정보 카드를 확인하거나 elections.ca 를 방문하거나 1-800-463-6868번 (   TTY 1-800-361-8935)으로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Elections Canada에는 투표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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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Follow Your Heart”, 한인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강연

조대식 주 캐나다 대사는 지난 9월 24일, 25일 양일간 토론토를 방문하 여, 우리 동포 학생, 유학생 및 차세 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인 커뮤니 티의 결속과 한인 젊은이들의 성공 적 사회 진출 및 정착을 돕기 위한 강연 일정을 연이어 가졌다. 토론토대학 한인학생회 강사 시리 즈에서 조대식 대사는 “Follow your heart? 가능한가?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우리 학생들의 진로 선택, 성 공적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허심탄 회하게 조언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전세계 한인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한 2015 Future Leaders Conference(세계한인차세대대회) Reunion 행사(9.25)에서는 특히, 북 미지역에서 한인들이 겪을 수 있는 인종차별 및 세대, 문화간 격차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극복방안에 대 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식 대사는 △ 한인 차세대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 △ 현지 주류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 하기 위해 갖춰야 할 지식과 소양, △ 그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글 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때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연했다. 이번 특강은 주 캐나다 대사관의 비전에 따른 것으로, 주 캐나다 대사 관은 “22만 한인과 함께하는 성숙의 50년”이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실현 하기 위한 구체적인 4대 과제로서, △ 정치적 유대강화, △ 경제적 협력관 계 심화 및 협력분야 다변화, △공공 외교 증진 및 양국민간 상호이해의 확대, △ 한인사회 발전 지원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금번 강연 행사는 4번째 비전인 한 인사회 발전 지원의 일환으로서, 한 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한인 차세 대들이 캐나다 사회에 기여하며, 양 국간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 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캐 나 다 / 국

캐나다 총선, 3파전서 보수당 우세 속 양강 구도로

3주일 앞으로 다가온 캐나다 총선 판도가 3파전 양상을 탈피해 보수당 우세 속의 양강 구도로 바뀌고 있다. 1일(현지시간) CBC 방송 등에 따 르면 이번 주 들어 실시된 각종 여론 조사에서 집권 보수당이 선거 운동 실시 후 처음으로 두각을 드러내면 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방송이 매주 실시한 추적 조사 에서 보수당은 지난주 32.5%의 지 지도를 확보해 30.4%의 자유당과 27.2%의 신민주당(NDP)을 따돌리 고 오차범위 내의 선두를 차지한 것 으로 나타났다. 보수당은 지난달 중반 이후 꾸 준한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3주째 29~30% 선이던 지지도가 30~31%, 32~33%로 매주 상승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헌법 아랍어 책자 배포… “난민들을 독일 시민으로.” 독일 정부가 자국 헌법을 아랍어 로 번역해 책자를 만든 뒤 난민들 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독일 매체 빌 트는 지난달 30일 “독일 정부가 헌 법 ‘핵심조항’ 20개를 아랍어로 번 역한 책자 1만부를 제작해 난민들 에게 배포할 계획”이라며 “이는 올 해 독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난 민들이 독일 사회에 신속하게 녹아 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독일에는 아프리카·중

동 난민은 80만~100만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총리 겸 경제장관을 맡고 있는 지그마르 가브리엘 사회민주당(SPD) 당수는 “난민들은 환영받을 것”이라 며 “그러나 그들도 독일 사회에 통합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독일어를 배워야 한다 는 게 아니라 독일인들이 살아가는 방법과 규칙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 라고 강조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독일 정치

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인들은 최근 난민들의 권리를 침해 하지 않으면서 독일 사회의 가치를 확실히 이해시켜 이들의 신속한 통합 을 촉진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 장해왔다. 아랍어 헌법 책자 제작도 그런 취지에서 나온 조치다. 1949년 채택된 헌법 핵심조항에는 독일의 법률 시스템, 중앙 정부와 16 개 지방 정부 사이 권력분할, 정교분 리, 남녀평등, 표현의 자유, 성적 소 수자의 권리 보호, 반유대주의 반대 등이 담겨 있다.

이 기간 자유당은 중도진보층 지 지를 확산하며 30~31% 선을 유지 한 데 비해 NDP는 31~32% 수준에 서 27~28%로 급락하며 보수당에 우 위를 내준 것으로 분석됐다. 초반 약진으로 눈길을 끌던 NDP 는 자유당의 추격과 보수당의 반격 을 견디디 못하는 양상으로 가장 큰 표밭인 퀘벡 주에서 지지도가 급락 한 것으로 조사됐다. 퀘벡에서 NDP는 33.9%의 지지도 로 지역당인 퀘벡당을 포함한 나머 지 3개 정당을 크게 앞서고 있으나 지난달 중반에 비해서는 9~11%포인 트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프랑스어 당대 표 토론에서 무슬림 여성의 얼굴 가 림 복장인 니카브를 시민선서식에서 착용할 것을 지지한 톰 멀케어 대표 에 실망한 지역 여론이 냉담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퀘벡 주 민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니카브 착 용에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에서 NDP 퇴조의 공백은 보수당이 잠식한 것으로 분석됐다. CBC가 현 지지 추세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한 각 당 의석 획득 예상 치에 따르면 전체 338석 가운데 보 수당이 115~159석, 자유당 79~122 석, NDP가 88~112석을 차지할 것으 로 추산됐다. 단독 다수 정부에 필요한 170석을 얻는 정당은 나오지 않을 것이 확실 시되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오는 19일 선거일까지 자유당의 추격을 관건으로 내다보면 서 보수-자유 양당 간 각축이 치열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부동층이 점차 줄어들면서 각 당 지지층이 공고해지는 상태에 들 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65세 이상 인구 15세 미만 첫 추월 캐나다의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15세 미만의 아동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9일(현지시간) 7월1일 현재 65세 이상 연령층 인구 가 578만 900명으로 15세 미만 인구 574만 9천400명보다 많은 것으로 집 계돼 역대 처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6.1%로 15세 미만 인구 비율 16.0%를 근소 하게 앞질렀다. 이에 따라 노년 인구 1.01명당 15세 미만 인구 1명의 비율 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인구는 1년 사이 3.5% 증가해 전체 인구 증가율을 크게 상 회했다. 캐나다의 전체 인구는 3천

585만 1천800명으로 1년 전보다 30 만 8천100명이 늘어 0.9%의 인구증 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년 사 이 가장 적은 증가율이지만 G7(주요 7개국) 국가 가운데 가장 큰 폭이라 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인구 증가의 최대 요인은 이민으 로 전체 증가분의 60.8%를 차지했다. 한 인구 전문가는 "인구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은퇴자가 점점 늘고 있 다"며 "의료 시스템과 연금 제도를 지탱해 줄 근로계층에 압력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령화의 다른 현상으로 60대 후반 여성 노동인력이 지난 15년 사 이 3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No. 976 Fri., October 2, 2015

캐 나 다 /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이 카드를 받으셨다면 투표할 준비가 되신 것입니다! 10월 19일은 연방 선거일입니다. 우편으로 투표자 정보 카드를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투표자로 등록되신 것입니다. 이 카드에 투표 가능한 시간과 장소가 나와 있습니다. 아직 받지 못하셨거나 이름 또는 주소가 잘 못된 경우에는 elections.ca에서 등록을 확인 하고 필요한 사항을 업데이트하거나 등록을 완료하십시오. 또는 1-800-463-6868 (      TTY 1-800-361-8935)번으로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Elections Canada에는 투표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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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러시아, 중동 판세 뒤흔든다 냉전 붕괴 후 첫 해외 군사개입 러시아가 시리아에 공습을 시작하 면서 중동 정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 다. 수년간 시리아 내전 수습과 극단 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 를 위해 엄청난 돈과 인력을 쏟아부 은 것은 미국이었지만, 러시아는 단 숨에 이 지역의 판도를 흔들 ‘게임체 인저’가 됐다. 소련 붕괴 이후 줄곧 웅크려 있던 러시아는 시리아 위기 를 발판 삼아 중동에서 영향력 확대 를 꾀하고 있다. ■‘반군 거점’ 폭격한 러시아 지난달 30일 러시아군의 시리아 공습은 전격적으로 단행됐다. 러시 아 상원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이 요청한 시리아 파병안을 만장일 치로 승인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이 었다. 러시아 정부는 “IS의 전투기지 를 폭격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러 시아발 폭탄이 떨어진 곳은 IS 거점 에서 멀리 떨어진 반군 주둔지였다. 시리아 반정부단체 시리아국민위원 회(SNC)는 “러시아가 공습한 곳은 홈스와 하마, 라타키아 등 IS 조직 원들이 없는 곳”이라며 “민간인만 36명이 사망했고 어린이 사망자도 5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푸틴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 통령과 한패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미 중앙정보국(CIA)도 “러 시아가 공격한 곳은 미군이 훈련시 킨 반군주둔지”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노림수는 러시아가 반군 기지를 공격한 것 을 실수로 보긴 어렵다. 푸틴은 ‘아사 드 지원=IS 격퇴’라는 논리를 주장 하고 있다. 홈스는 아사드 정권에 대 항해 민주화시위가 시작된 ‘혁명의 고향’이다. 홈스를 공격함으로써 푸 틴은 러시아식대로 시리아에 개입하 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셈이다. 가디언은 ‘러시아가 냉전이 끝난 후 외국에 군사작전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에 주목했 다. 러시아는 소련 붕괴 후 국제무대 에서 이렇다 할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특히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과 이라크전을 주도하는 동안 중 동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은 미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아사드 이전 정권부 터 40년 넘게 우호관계를 이어왔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적 왕 따’가 된 러시아와 민주화 요구를 폭 력 진압한 시리아는 서로에 거의 유 일한 ‘우호국’이 됐다. 외교전문지 글 로벌어페어 편집장 피요도르 루키 야도프는 포린폴리시에 “러시아는 중동지역에서 별로 역할이 없었지 만 시리아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고 밝혔다. 러시아로서는 잃을 것이 없다. 군사 개입은 시리아 정부가 요청했고, 헌법 에 따라 자국 의회에서 파병 승인까 지 받아 모든 ‘절차적 명분’을 확보했 다. IS를 격퇴하든 못하든 러시아는 자국 군대를 파견해 세계평화를 위 해 노력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 ‘아사 드 구하기’에 성공한다면 시리아 국 내 정치에도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CNN은 “미국이 헤매는 동안 시리 아 정부가 기회를 제공했다”며 “러시 아는 중동에서 확실한 영향력을 갖 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아 랍과 사이가 나쁜 이스라엘에도 손 을 뻗쳤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러시아가 공습 한 시간 전에 이스라 엘에 공습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전쟁의 해법은 전쟁인가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러시 아의 공습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라며 비난했지만 다급해진 것은 미 국이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공습 직 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군사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 혔다. 케리는 “가능한 한 빨리 내일 이라도 회담을 할 것”이라며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와 계속 연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역할과 존재감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난민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유 럽은 시리아 사태 해결이 더욱 절실 하다. 프랑스는 지난달 27일 시리아 내 IS 기지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공습 대상이 IS라는 것을 전제로 러시아 의 공습 참여는 좋은 일”이라고 평했 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난민 위기를 논의하는 대상에 아사드 대 통령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BBC는 “러시아는 수천명 규모의 지 상군을 수용할 수 있는 기지를 시리 아에 건설 중”이라며 “군사작전은 위 험하지만 러시아에는 기회이고 푸틴 은 그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총회에서 정상들이 한목소리로 말한 ‘광범위한 연대’는 결국 전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리아, 누가 누구를 노리나

러시아가 시리아 내 군사개입을 개시한 가운데 30일 유엔본부에서 시리아 반정부 단체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의 칼레드 코자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 고 있는 뒤로 안보리에 참석중인 비탈리 추르킨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의 모습이 방영되고 있다.

러시아의 참전으로 5년째 접어든 시리아 내전은 더욱 복잡한 국제전 으로 비화했다. 시리아 내전에 끼어 든 나라들의 제각각 다른 속셈을 뉴 욕타임스가 30일 정리했다. 미국 바사르 알 아사드 정권과 이슬람 과격단체 이슬람국가(IS)를 시리아 에서 몰아내려는 미국은 시리아 정 부에 저항하는 온건파 시리아반군 을 돕고 있다. 국제 연합군을 주도하 며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세력을 넓 히는 IS세력에 대한 공습을 진행하 고 있다. 국방부는 또 시리아 반군 을 훈련 계획을 마련했지만, 성과가 신통치 않다. 영국ㆍ프랑스 역시 아사드 정권과 IS 세력 격퇴 가 목표다. 영국은 지난달 7일 IS에 가담한 영국인 2명을 시리아에서 드 론으로 살해했고 난민 문제를 직면 한 프랑스도 미국의 연합군으로 시 리아에 참전했다. 터키 겉으로는 IS 세력 격퇴를 내세우며 참전했지만, 주요 공격 목표는 시아 파인 아사드 정권과 함께 터키에 적 대적인 쿠르드 노동자당(P.K.K)과 연 맹한 시리아내 쿠르드족이다. 또 수니파 시리아 반군을 지원한 다. 지난 7월엔 P.K.K. 본부를 수시로 공습했고 내전 초기단계부터 시리아 반군에 은신처를 제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시아파인 아사드 정부세력을 내 모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우디 외 무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유엔총회 에서 “러시아가 시리아 문제에 개입 해 아사드 정권이 명맥을 유지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아사드를 내 몰지 못하면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 기 위한 무기원조가 늘어날 것”이 라 경고했다. 사우디는 1년 전부터 IS세력을 몰 아내기 위한 미국의 연합군에 가 담했다. 카타르 등 페르시아국가 아사드 정권에 대항하며 시리아 반 군에 재정 지원과 군사 개입을 계속 하고 있다. 카타르는 2년 전 무기 공 급이 테러조직에 악용될 수 있다는 미국의 의견을 무시하고 열 추적이 가능한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시리 아 반군에 넘겼다. 러시아 IS 격퇴한다는 명분으로 내세우지 만, 아사드 정부를 구하기 위해 반정 부 세력을 공격해 서방 국가들과 첨 예한 대립을 하고 있다. 이란 시리아에서 내전이 시작된 2011년 부터 같은 시아파 정권인 아사드 정 부에 대해 군사, 무기,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란은 드론을 이용 해 시리아 반군 지역을 정찰 비행하 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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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6 Fri., October 2, 2015

‘폭스바겐 게이트’ 수습에 벌금·수리86조원 든다 지난해 영업이익 5배 넘어 르노·닛산·현대도 ‘불똥’

인처럼 각국 정부가 디젤 차량에 지 급하던 보조금의 반환을 요구할 경

배출가스 조작으로 불거진 ‘폭스 바겐 게이트’로 인해 폭스바겐그룹 이 치러야 할 비용이 최대 8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독일 일간 빌트는 지난달 30일 폭 스바겐이 벌금, 차량 수리, 소송비용 등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을 수습하 는 데 앞으로 최대 650억유로(약 86 조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당초 폭스바겐이 확보했 다고 밝힌 65억유로(약 8조6000억 원)보다 무려 10배나 많은 금액이 다. 지난해 영업이익인 127억유로( 약 16조원)보다도 5배나 많다. 차량 시험 중 배기가스 양을 줄이는 ‘눈 속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환경 규 제를 피해가려다 천문학적인 손해를 보게 된 셈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예고한 벌금(180억달러·약 21조원)과 문 제 차량 1100만대의 수리 추산비용 (220억달러·약 26조원) 외에도, 고 객들이 환매를 요구할 경우 차량을 다시 사들이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 로 자동차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이 미 미국과 한국 등에서 제기된 집단 소송 결과에 따른 손해배상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

우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독일 일간 디벨트는 사태 이후 40% 가량 폭락한 주가와 관련해 주주들 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 다고 전했다. 연일 눈덩이처럼 확산되는 파문 속에 폭스바겐은 위기 돌파를 위한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남동 부 잘츠기터에 있는 엔진공장은 특 별근무를 없애면서 생산량 조절에 나섰다. 폭스바겐그룹의 금융서비스 부문은 연말까지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다른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디젤 차량도 주행 시 기준치보다 높은 배기가스를 내뿜는다는 조사 가 발표됐다. 가디언은 30일 독일 자동차협회 (ADAC)가 최근 디젤 차량 79종에 대해 조사한 결과, 르노·닛산·현대 등의 디젤 차량이 유럽연합(EU)의 질소산화물 허용치보다 많은 배기 가스를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주행상황과 더 비슷한 방식으로 조 사한 결과, 닛산 ‘X-트레일 1.6’은 14 배, 르노 ‘에스파세 에너지 dCi 160’ 은 11배, 현대차의 ‘i-20 1.1’은 6배 나 높았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일, 무기 수출 포문 열렸다 일본 정부가 무기의 개발·구입·수출 을 총괄하는 방위장비청을 1일 발족 시켰다. 방위장비청은 앞으로 집단적 자위권을 반영한 안보법의 성립으로 활동 폭이 넓어진 자위대를 적극 지 원하고 일본 무기를 해외에 수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방위성의 외청(外廳)으로 출범한 방 위장비청은 1800여명의 직원이 일하 는 거대 조직이다. 한국의 방위사업

청과 유사한 이 조직은 방위성 전체 예산의 약 40%에 달하는 2조엔(약 20조원)을 집행한다. 또 자위대가 사용할 무기의 연구· 개발·도입은 물론 일본이 생산한 무 기의 해외수출, 외국과의 무기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외국 정 부 및 민간과의 대외협상 창구 역할 을 담당하면서 외국 방위산업 및 국 방 기술과 관련한 정보 수집 등 폭

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방위장비청은 지난해 4월 아베 신 조(安倍晋三) 정권이 마련한 ‘방위 장비 이전 3원칙’을 바탕으로 설립 된 기구다. 지난해 무기와 관련 기술 의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해온 ‘무 기수출 3원칙’을 폐기하고 만든 ‘방 위장비 이전 3원칙은’ 무기의 해외수 출과 공동개발을 대폭 허용하는 내 용을 담고 있다.

"교회가 난민문제에 적극 나서야”

“이라크, 시리아 등에서 온 난민들 에게 우리는 안전한 장소와 무엇보다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인간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간이 정의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을 때 가 많습니다. 루터교는 세계 36개국 에 있는 난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개신교 중 최대 교회인 루터교 세계연맹(LWF·Lutheran World Federation)의 무닙 유난 의장(65·

사진)이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을 맞이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는 기독교한국루터회 초청으로 1일 방 한했다. 의장으로서 첫 방한인 그는 루터교회 인근인 서울 중구 후암동 의 STX남산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회는 우리 자신만을 위한 곳 이 아니라 고통받는 인류를 돕기 위 한 공동체”라며 최근 국제적 이슈인 난민 문제에 세계가 적극 나서야 한 다고 촉구했다.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유난 의장은 그 자신이 팔레스타인 난민 출신이 다. 현재도 난민 신분을 유지하고 있 다. 난민들에게 기꺼이 집이 돼준 수 도원에서 자란 독특한 배경은 그가 특히 분쟁 지역에서 평화를 외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도록 이끌었다. 남북한 대치가 계속되는 한반도 평 화 문제에 관심이 많은 유난 의장은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2일 판문점을 방문한다. 그는 “(남 북) 분단선은 한국인의 큰 아픔이기 에 그곳에 가려고 한다”며 “나의 방 문 메시지는 평화이다. 무기는 문제 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직 생명을 파 괴할 뿐이다. 한국의 평화통일을 소 망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난 의장은 5박6일간 머물며 기 독교한국루터회 45차 정기총회 등 에 참석할 계획이다. 그는 인도적 차원의 북한 지원, 한 국의 청년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 등 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난 의 장과 함께 방한한 권은혜 부의장(28) 은 청년, 여성, 평신도를 고루 선출한 다는 LWF 정책에 따라 아시아 지역 을 대표하는 부의장으로 2010년 선 출됐다. LWF는 세계 98개국 145교 단의 연합 기구로 현재 약 1억2000 명의 신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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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야“김무성 사위 마약범죄 사실 축소” 여“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추가 제기

검찰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 표 사위의 마약사건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 질의가 집중됐다. 새누리 당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다시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 린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 김 대표의 사위 이모씨의 범죄 사실 이 축소됐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

`성폭행 의혹' 심학봉 의원 16시간 조사…내주 기소여부 결정

주연합 임내현 의원 은 “지난해 11월 이

박민표 서울동부지검장은 “압수한 주사기까지 추가로 기소했고, 본인과

씨 자택에서 압수한 주사기 17개 중 9개 에서 이씨의 DNA가, 3개에서 이씨와 제3 자의 DNA가 검출됐 지만 검찰 기소 내용 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수사한 서 울동부지검은 이씨 가 코카인 2g과 필 로폰 3.45g을 구입 해 코카인 0.2g과 필로폰 0.3g을 6차 례에 걸쳐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했다며 기소했다. 임 의원 은 “나머지 3.15g의 행방이 묘연한 데도 검찰은 이씨가 수사에 협조했 다며 항소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서영교 의원은 “세간에는 (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씨 가 마약 투약을 함께했다는 말이 도 는데 검찰에서 확인해달라”고 의혹 을 제기했다.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전화 변론’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공범 진술을 확인, 증거에 입각해서 기소할 수 있는 부분을 기소했다”며 “이씨가 공범에 대한 적극적인 진술 을 해서 수사에 협조했다고 판단했 다”고 반박했다. 이시형씨의 연루 의 혹에 대해서도 “조사 내용에 나온 적 없다”고 반박했다. 수사를 맡았던 전 승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도 “법 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동부지검은 이씨와 함께 투 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3의 인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새누리당 측은 검찰을 엄호했다. 김 진태 의원은 “서울동부지검에서 동 종 사건 40건 중 징역 3년 이상 구 형한 것은 7건으로, 전체 17.5%에 불 과하다”면서 “(이씨에 대한 구형은)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로 세게 한 것” 이라고 말했다. 김도읍 의원도 “이씨 에 대한 양형이 공범에 비해 높다” 면서 “여당(대표)의 예비사위니까 봐 준 게 아니라, 오히려 속칭 ‘똘똘 말 아서’ 기소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박원순 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 판정을 둘러싼 의혹 을 다시 제기하며 쟁점화를 시도했 다. 검찰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 된 박씨의 병역 의혹에 무혐의 결정 을 내린 바 있다.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 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54·경북 구미 갑)이 1일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동 안 조사를 받았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 민)는 1일 오전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2일 오전 1시25 분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벌인뒤 귀 가시켰다. 조사를 마친 심 의원은 혐의를 인 정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 께 죄송합니다”라고 짤막하게 답한 뒤 대구지검 청사를 떠났다. 검찰은 심 의원이 피해 여성과 ‘ 부적절한 성관계’를 하는 과정에 강 압적인 수단을 썼는지를 집중적으 로 물었다. 또 당초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이 여성이 “강제성이 없었다” 며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 회유나 협박, 금전 제공을 통한 사건 무마시 도 등이 있었는지도 추궁했다.

심 의원은 검찰조사에서 “강압성 은 없었다”면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당사자들 사 이에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서는 필요하다면 추가 조사를 할 수 도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13일로 예정된 심 의원 제 명안 국회 본회의 상정 전에 수사 결 과를 내놓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 다. 이에 따라 검찰이 내주에 심 의 원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전망 이 나오고 있다. 앞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달 16일 심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7월13일 오전 11시쯤 대 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 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박씨가 신검 면제 를 받기 위해 아말감으로 씌운 치아 가 14개, 빠진 이가 3개”라며 “이 상 태로 3년 반 동안 지냈다는 것은 상 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또 진료일과 보험증 번호가 일치하지 않 는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측은 “해당 의혹에 대

해 이미 지난 국정감사에서 병무청 장이 적법하게 판정했다고 밝혔다” 며 방어했다.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은 “현재 법 정에서 똑같은 내용이 다뤄지고 있 기 때문에 법원의 검증 내용을 지켜 본 뒤 범죄 혐의가 있다면 수사를 하 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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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6 Fri., October 2, 2015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글로 벌기술정보’ 용역팀이 국가정보원 조 직을 활용해 국내외에 정보 수집·분 석·배포망을 광범위하게 구축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정원 댓글부 대 의혹’(경향신문 2월10일자 14면 보도)이 제기된 이 용역팀과 국정원 간 연계설에 대한 진상규명이 불가 피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경향신문이 단독입수한 KTL 글로벌기술정보 용역팀의 최종 용역 보고서를 보면 향후 다양한 정보수 집 및 정보협력 채널로 국정원·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자유총연 맹 등이 제시됐다. 보고서는 KTL 내부에 100평 규 모의 컨트롤타워(K-ROOM)를 설치 해 이들 조직과 함께 국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한 후 국가기관과 기업은 물론 개인들에게 인터넷과 모바일 을 통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사실 상 K-ROOM이 광범위한 정보수집 망을 토대로 여론 수집·조작을 위한 ‘빅 브러더’로 기능할 수 있는 체계

로 확대 발전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 보고서는 ‘세계 268개국의 수출 관 련 정보를 1만2000개 중소기업에 실 시간 제공하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지만, 기업정보 수집 에 왜 국정원과 평통·자유총연맹까 지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밝 히지 않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해 7 월 KTL로부터 8억9000만원에 용역 을 수주한 ‘그린미디어’가 지난 1월 작성한 것으로 적시했지만, 실제 용 역팀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의문 에 싸여 있다. 용역팀에서 5개월간 일 하다 퇴사한 최모(35)·김모(36)씨는

“`비타500'은 애초에 없었다”

“대부분 팀원들은 지난 대선 때 ‘댓 글 알바’ 조직을 연상시키는 활동을 했고 서버에는 무수히 많은 아이디 와 이름이 보관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용역팀은 국정원 입사준 비생을 상대로 강의를 한 민모씨가 지휘했고 주말마다 민씨의 제자(국 정원 직원)로 보이는 사람이 작업을 하고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남궁민 전 KTL 원장도 “내가 사업 타당성 에 의문을 제기했더니 실무진이 ‘전 직 국정원 직원을 통해 기획재정부로 부터 15억원의 예산을 따왔으니 밀 어줘 보자’고 했다”며 예산배정 과정 에서 국정원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KTL은 지난달 9일 이 용역을 책임졌 던 정모 본부장을 직위해제했다. 서 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 본부 장을 2일 소환조사키로 했다.

고 성완종 전 경 남기업 회장한 테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 구속 기소된 이 완구 전 국무총 리가 2일 오후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 구 서울중앙지 법으로 들어서 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다.

Korean Newsweek -9-

`피고인' 이완구

`댓글'의혹 용역팀 “국정원과 정보 협력” ▲양측 연계설 뒷받침할 ‘단서’ 국내외 정보 ‘빅브러더’ 추진평통·자유총연맹과도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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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사건 재판에 첫 출석 “고인이 나의 원칙에 섭섭한 가졌으리라 짐작” “세상에서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 ‘정 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완 구(65) 전 국무총리가 2일 재판에 처 음으로 출석했다. 지난 5월5일 검찰 조사를 받은 지 140일 만에 공개석 상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이 전 총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모두발언을 자청 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 전 총리는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재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 린다. 모든 것을 떠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 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가의 중책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며 “그동 안 말씀을 아껴왔지만 개인 이완구 로서, 명예와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받은 40년 공직자로서 심경을 말하 고자 한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3월 총리 담화 등에서 자원개발 투자에 강력한 대 책을 마련하라고 한 바 있다”며 “검 찰의 ‘성완종 수사’와 맞물리고 고인 은 구명운동을 벌였지만, 저의 원칙

적 답변에 섭섭한 마음을 가진 것 같 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이 마지막에 남긴 ‘총리가 사정을 주도했다’는 말 이 이것을 뒷받침하지 않나 생각된 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성 전 회장) 비서진 의 ‘비타 500’ 거짓 인터뷰로 인해 국 민이 이를 사실로 믿게 됐고 패러디 도 등장했으나 애초에 ‘비타 500’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검찰의 수사 어 디에도 ‘비타 500’은 없었다”고 밝혔 다. 그는 또 “많은 사람이 오가는 선 거사무실의 문을 두드리고 돈을 전 달했다는 것을 경험칙상 누가 납득 할 수 있겠느냐. 검찰은 사회악을 척 결하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엄중함 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끝으로 “진실을 이기 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재판장님의 현명한 판단으로 진실이 밝혀지리라 고 굳게 믿고 있다. 다시 한 번 발언 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총리는 2013년 4월 재 보궐선거 출마 당시 충남 부여 선거 사무실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현 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7 월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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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6Fri., Fri.,July October 2, 2015 No.965 10, 2015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ewsweek-21-11Korean

▲경기를 마치고 장은수, 최혜진, 김신혜 선수

최혜진, 2015 World Junior Girls Championship 우승 장은수, 김신혜, 최혜진, 팀경기도 우승! 한국 골프의 저력 뽐내 국가대표 여고생 최혜진(16· 파주 학 산여고1), 장은수(17·창원 사파고2), 김 신혜(18·인천 영파여고3) 선수가 오 타와 마쉬스 골프장에서 지난 20일부 터 25일까지 열린 2015 World Junior Girls Championship 개인전에서 최혜 진(70-71-70-65-276 -12) 선수가 1 위를 김신혜(76-70-68-73-287 -1) 선수와 장은수(72-67-76-72-287 -1) 선수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가대항전에서 142-137138-137-554 -22의 성적으로 우승 을 차지하여 시상식이 열린 마쉬스 골 프장 클럽하우스 야외무대에 애국가가 2절까지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경기를 마치고 최혜진 선수는 "어제

경기가 풀릴듯하면서 잘 안됐다. 그래 서 걱정이 좀 됐는데, 오늘 아침 연습 시 샷감도 퍼팅감도 좋았다. 1번홀부 터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여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함빡 웃음으로 소 감을 전했다. 박현순 코치는 "저희 선수들이 개인 전과 팀전에서 너무 잘해주어 고맙다. 특히 선수들의 몸 상태가 안좋은 상태 였는데 팀 경기를 너무너무 잘해주었 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개인전 및 국가대항전을 모두 우승 하며 한국 골퍼의 저력을 자랑하며 오 타와에서의 2015 행사는 성황리에 마 무리 됐다. -신지연 기자-

▲팀대항전에서 우승한 장은수, 김신혜, 최혜진 그리고 박현순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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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전면광고

No. 976 Fri., October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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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당신도 내 딸의 아버지” 두 아빠와 입장한 신부 눈물

행복한자녀양육

쉬운길

신부가 친아버지와 함께 입장을 시작했을 때, 갑자기 친아버지인

추석보름달 18년만에 뜬다는 수퍼문과 개기월 식이 겹치는 것까지 따지면 32년만 이라는 특별한 추석이 올해 이제 막 지나갔습니다.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유 난히 크게 보였던 이번 추석의 달은 정말 특별해보였습니다. 추석하면 보 름달, 그리고 보름달 하면 추석명절 이 저절로 따라 연상되던 우리의 명 절이었습니다. 그 둥근 달이 이번에 는 그리도 크게 보인다니 얼마나 기 대가 되었겠습니까. 우리 선조들이 하던대로 달을 향해 소원을 빌던 어 린 시절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 생각하니 달 에게 소원을 비는 것이 아니라 세상 을 창조한 창조주에게 소원을 비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 시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말입니다. 해마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고 향으로 내려가는 인파때문에 서울역 광장과 용산역 주변, 그리고 이제는 사라진 여의도 광장까지 발디딜 틈 이 없었습니다. 기차표나 고속버스표 를 예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자칫 줄을 놓칠까 염려되던 많은 사 람들은 밤새 담요를 덮고 길에서 그 냥 지새우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진풍경 중에 텐트를 떡—하니 쳐 놓고 그곳에서 잠을 자며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으니 고향가는 차표 구 하는 것이 거의 전쟁을 치르는 거나 다름없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래도 고향에만 내려갈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기쁨은 없었기에 새우잠 을 자며 기차표 구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습니다. 추석날이 되면 민족대이동으로 말 미암아 정작 서울의 거리는 한산하 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아니 이 많 은 사람들이 다 시골에서 올라와 살 았던 거야 그럼? 그러고보니 서울 토 박이는 없구만.’ 저절로 웃음이 나오 는 장면입니다. 서울은 내가 지킨다

는 남아있는 사람들도 왠지 쓸쓸합 니다. 북적북적 부벼대며 살았던 터 라 한산한 것이 체질에 맞지 않는 듯 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표를 구해 고 향으로 내려간 귀성객들은 손에 손 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머리에는 커 다란 여행용 트렁크를 이고 달려가 가족들과 재회를 합니다. 선물을 풀어 놓으며 이 사람 저 사 람 하나씩 차지하는 풍경이 참으로 정겨웠습니다. 뭐 대단히 큰 것도 아 니지만 모두들 즐거워하는 것을 보 면 선물을 준비한 손길들은 흐뭇하 기 그지 없습니다. 마당에서는 한복치마 저고리를 입 고 키질이나 절구질을 해가며 떡 만 들기에 분주한 아낙네들 사이로 친 척 아이들이 마당에 널어 놓은 붉은 고추를 하나씩 집어 놀이용구로 사 용합니다. 할머니의 불호령이 떨어 지면 고추를 냅다 집어 던지고 줄행 랑을 칩니다. 한쪽 켠에서는 가마솥 뚜껑을 뒤 집어 놓고 전 부치기에 여념이 없습 니다. 가끔씩 부서진 전을 얻어먹는 재미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드디어 추석날, 모든 행사가 끝나 고 저녁이 되면 추석빔을 갖춰 입고 마을 어귀로 나갑니다. 손에 손 잡고 그동안 못풀어 놓은 이야기 보따리 를 풀어가며 마을 뒷산으로 오릅니 다. 조금 있으면 달이 떠오를 것입니 다. 달맞이 준비하기에 들뜬 마음들 이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달 빛 만큼이나 환한 얼굴들이 밤하늘 아래 둥글게들 떴습니다. 추석이 아니면 감히 볼 수도 없고 펼치질 수도 없는 풍경입니다. 그 어 떤 풍경보다도 아름다운 우리들 모 습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정을 나누고 손과 손들이 맞잡고 노래하 며 밤하늘에 떠오른 보름달을 구경 하며 즐기던 추석 명절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딸의 양아버지(왼쪽) 손을 이끌고 딸 곁으로 가는 친아버지(오른쪽)

“당신도 내 딸의 아버지니까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오 하이오주의 한 공원에서 아름다운 결 혼식이 열렸다. 주인공인 신부는 올 해 21살인 브리타니 펙. 하지만 결혼 식 당일 누구보다도 빛나야 할 신부 의 얼굴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그녀에게는 친아버지와 양아버지가 있었고, 누구의 손을 잡고 식장으로 들어가야 할지 고민했기 때문이다. 신부는 내내 눈물을 글썽였다. 부 모님이 이혼한 뒤 줄곧 양아버지인 토드 샌드로스키(45)의 보살핌 속에 자랐지만, 친아버지인 토드 바크만 (43)과의 사이도 돈독했다. 결국 그 녀는 친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 기로 결정했고, 양아버지와 친어머 니 부부는 객석에 앉아 딸의 결혼식 을 바라봐야 했다.

바크만이 걸음을 멈췄 다. 신랑과 신부 모두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 보는 동안 그는 성큼성 큼 객석에 다가갔고, 딸 의 양아버지인 샌드로 스키의 손을 이끌고 딸 옆으로 돌아왔다. 양아버지 샌드로스 키의 표정이 감격으로 일그러졌다. 그렇게 두 아버지는 딸의 양 옆에 나란히 섰고, 하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박수갈 채를 보냈다. 샌드로스키는 “아내

와 결혼한 뒤 어여쁜 딸 3명을 얻 었다. 내게는 ‘의붓딸’이 없다. 그저 딸만 있을 뿐”이라면서 “바크만(딸 의 친아버지)이 내 손을 이끌고 딸 의 곁으로 간 그 순간은 내 생애 최 고의 순간이었다. 나는 언제나 딸의 결혼식에서 딸 곁에 서고 싶은 아 버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딸의 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딸의 곁으로 가는 양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 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화제가 됐 다. 당시 결혼식 사진을 담당한 작 가 델리아가 SNS에 사진을 올린 직 후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 요’로 화답했다. 사진작가 델리아는 “이런 아빠들 을 가진 신부는 매우 행운아다. 당 시 장면을 찍으면서 하객뿐만 아니 라 나 역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 었다”고 전했다.

쉬운 길이란 어떤 길인데요? 이를 테면 인간들이 연어들을 위 해 만들 어놓은 물길 같은 거 말이야. 그 길 로 가면 힘들이지 않고 상류로 갈 수 도 있지...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물 길로 편하게 오르려는 연어들에게는 폭포란,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는 두려운 장벽일 뿐이지... 먼 훗날을 위 해서 폭포를 뛰어올라야 한다..편한 길로 가는 것을 좋아할수록...차츰 도 태되고...훗날 폭포를 뛰어넘을 수 있 는 연어는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된다. -안도현, [연어], 문학동네, 1996 에서아이들은 세상을 살아갈 힘을 키 우느라 분주합니다. 매일 매일이 도전이고, 도처에서 크고 작은 장벽과 마주하게 됩니다.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안쓰러운 마음에 앞장서 쉬운 길을 만들어주 거나 사다리라도 걸쳐 훌쩍 넘겨주 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일 겁니다. 어떤 부모는 아이가 상처라도 받 을세라 노심초사하다보니 직접 ‘좋 은’ 친구들을 골라 맺어주고, 싸우 거나 갈등이라도 생길라치면 얼른 나서서 대신 해결해줍니다. 또 아이 가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까봐 미리미리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을 정해 선행학습 시키고 수업시간에 하게 될 운동이나 악기는 개인지도 를 받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위 해 쉬운 길을 터주는 게 아닙니다. 아이가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응 원으로 용기를 북돋우며 곁에서 지 켜봐주는 것입니다. 실패했을 때 위 로해주고, 성공했을 때 함께 기뻐하 면서요. 높게만 보이는 장벽 앞에 서 주춤거리는 시간도, 두려운 마 음을 달래가며 혼자서 뛰어넘으려 는 시도를 반복하는 과정도 아이에 게는 꼭 필요하고 값진 배움의 기 회입니다.


No. 976 Fri., October 2, 2015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박 재 길

추석과 자동차 가끔씩 용기 있는 부모의 이야기 가 언론에 오르내린다. 자동차 사고로 차에 깔린 자녀를 구하기 위해 차를 번쩍 든 어머니의 이야기는 기적을 떠나 모성애의 표본 이다. 요즘에는 써핑 중에 공격하는 상어의 눈을 때려 목숨을 구한 이야 기라든지 또는 심지어 달려드는 곰 을 향해 팔을 크게 벌리고 고함을 지 르니 곰이 도망가는 영상등이 우리 의 눈을 의심케 한다. 얼마 전에는 쿠거에 물려가는 두 살배기 아이를 주먹으로 쿠거 얼굴 을 때려 아이를 구해 낸 아버지의 이 야기가 밴쿠버 신문에 난 적이 있다. 어릴 적 짐승이 노리면 눈을 마주치 고 노려보면 짐승이 도망간다던 전 설(?)이 증명되는지는 모르지만 아 무튼 ‘생쥐도 막다른 골목에 이르면 문다는 이야기’가 이제는 우리의 삶 의 모습처럼 보인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 면 산다던 이야기가 먼 옛날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정신 줄 놓고 살면 이 세상에서 살수 없다는 이야기 일 줄 이야 어찌 알았겠는가? 큰 개와 작 은 개가 마주치면 작은 개는 악다구 니를 쓰며 – 꼬리는 뒤로 내리면서 - 짖어 대지만 큰 개는 여유 있게 지켜보는 모습은 인생의 ‘유유자적’ 을 보여주는 한 예가 아닐지. 한국에 있었으면 고향으로, 부모님 곁으로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할 시 간일진데 먼 타국에서 바라보는 보 름달이 우리의 마음을 더 싱숭생숭 하게 만든다. 같은 보름달을 지구 반 대편에서 바라보는 이 시간. 개기일 식의 쇼를 보는 한가한 시간이 한국 에 있었더라면 가능 했을지는 모르겠 다.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 에서 보름달을 쳐다보는 낭만을 즐기 기엔 쉽지 않을 터인데 그나마 캐나 다에서 여유를 즐기는 – 어쩔 수 없 이 – 것에서 그나마 위로를 해 본다. 어릴 적 추석이면 풍기는 온갖 음 식냄새 그리고 분주한 어머님의 손

길과 아버님의 집안 청소가 그립다. 추석의 하일라이트는 누가 뭐래 도 가족들의 귀향이 아닐지. 한두 명씩 도착 할 때의 그 기쁨. 성추행 으로 불명예를 입은 서정윤 씨의 홀 로서기에서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 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느낌이 이 순간에는 맞지 않는다. 형들과 누 나를 기다리던 그 느낌은 지금도 가 슴을 쏴~하게 만든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한 것은 화려한 말 한마디 보다 그냥 느낌으로 표현하는 영상이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것과 같다. 서편제의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이 남동생을 만나 창을 하고 그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모습은 아련한 감동 으로 아직도 남아있다. 비록 동생과 누나임을 알고 있음에도 서로 말을 하지 않고 오로지 창으로 감정을 나 누는 영상에서 말보다 더 감탄사가 튀어나오는 이유는 마치 산문체의 시 보다는 압축과 절제를 가진 시가 주 는 여운이 더 긴 이유와 마찬가지 아 니겠는가? 돌아오는 자식들을 기다 리던 부모님의 마음으로 우리가 매 일 매일을 산다면 아마도 부모.자식 간의 문제는 없을 터인데 말이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아 만 하여라’란 이야기는 농촌의 수확 물로 인한 푸짐한 식탁 그리고 춥지 도 덥지도 않은 청명한 가을날씨로 인해 생긴 말 일 것이다. 지금처럼 냉 난방이 잘된 때도 아 니니. 아무튼 타국에 살면서 그나마 위로를 찾는다면 여성들이 겪을지 도 모를 명절 스트레스와 자동차 운 전 스트레스가 적다는 것인데 그래 도 십 수시간을 운전해서라도 고향 에 가고 싶은 마음과 비교가 되겠는 가? 추석이 주는 마음의 아련함은 비단 필자뿐 아니라 타국에 있는 모 든 이들에게도 마찬가지 일 텐데 모 두들 복되고 행복한 추석이 되셨기 를 기원한다. 부모의 마음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미국에서 자

몬트리얼 카딜

식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표지판 을 임의로 세운 한 아빠가 시로부터 제거 명령을 받았단다. 그 거리에 많 은 차들이 과속 하는 것을 보고 교 통 표지판 제작업체에 근무하는 그 가 자신만의 독특한 표지판을 만들 어 거리에 세웠는데 24시간 안에 불 법 표지판을 제거 하라는 시로 부터 통지를 받았단다. 필자가 사는 거리에도 과속하는 자동차가 많다. 가끔씩 스톱 싸인 을 세워놓고 싶은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지만 시에서 양방향 스톱 싸인 을 세우는 것을 일반도로에서는 고 려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 탁 상행정은 캐나다도 마찬가지. 하기 야 농촌도로를 가보시라 제한속도 가 90km/h 다. Decarie 고속도로 의 제한 속도는 70km/h. 요즘처럼 차가 좋아진 세상에 70km/h는 너 무한데 몬트리얼 시에서는 가장 안 전한 룰을 적용 하다 보니 이 정도 속도로 만족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ecarie 고속 도로가 북미에서 가장 혼잡한 고속 도로 악명 높다는 것을 그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지만 룰에 얽매이기 보다는 차가 적어지는 저녁이나 비 교적 한산한 주말에 제한 속도를 탄 력적으로 운영하는 그런 시스템을 도 입 하는 것도 괜찮을 텐데 말이다. 심 지어 20번 고속도로의 거의 반이 제 한속도 70km인 것은 몬트리얼 주변 에서는 그냥 천천히 다니라는 의도 이겠지만 – 다른 주에 비하면 운전 습관이 한국과 상당히 유사한 급한 운전자들로 가득 찬 이유로 - 아무 튼 고질적인 탁상행정들이 서서히 고쳐지면 좋겠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몬트리얼 도로 만큼만 하여라’ 뭐 이런 이야기가 전 해지는 때를 기다려본다. 고립된 섬 인 몬트리얼 도시 특성 상 내 생애에 그런 일이 일어 날 거라곤 상상이 안 되지만 말이다. 고향에서 형제자매들 을 기다리던 추석맞이의 심정으로.

이민 재정 수상(隨想) 내 식대로 다스리며 또 내놓으라고 요구하기보다는 잘 살아보세로 구성 원들이 성장토록 섬기는 멋진 진짜 리더가 되기로 작정했는지 요즘 많은 비지네스 퀘벡콰들 머리숙이며 영어 못하는 것을 매우 미안해하며 몸을 낮추며 듣는다. 참 세상 많이 변했다. 다시 한번 분리 독립 국민 투표때 터질 듯 메웠던 파란 퀘벡 깃발의 물 결에 등골 섬뜩하다. 만약 독립했으면, 지금 몬트리얼에 사는 많은 동포들, 돈자랑, 집자랑, 사 업자랑, 자식 자랑좋지만 아마 거의 모두 황모아닌 개털(?)되었을 것이다. 불어몰라 내 돈 갖고 심장터지는 서 러움받다가 결국엔 다 빨리고 그럴 줄몰랐다를 연발하는 이민 패배자 로 타주로 이주했을 것이다. 비지네 스할때에도 불어 몰라 아마 거지에 게 조차 계속 서러움 받았을 것이고 사업의 성공보다는 서러움 안 받고 살면 좋겠어로 기준이 낮아져 매우 고향 사람아니게 바뀌었을텐데 그 분께 정말 감사한다. 할렐루야! 고향에서는 전혀 상상 못했던 이런 일들을 헤쳐나가는 것 이 국제화 아닐까한다. 고통스러운 국제화의 경험들을 재정 분야에서 꽤 본다. 주로 고향 돈을 투자할때 생기는데 고향식으 로 돈만 갖다주면 귀빈대접하며 알 아서 돈을 불려줄 것이라 기대하지 만 그렇지않다. 이 곳에서 투자에 단기, 중기, 장기 의 목적도 없이 수익율만 찾는 고향 식을 고집하면 보이지않는 무시가 시 작된다. 게다가 사람좋은 척, 아니면 나는 이리 살았오하고 힘주며 알아 서 해주시오하면 그때는 정말 알아 서 내 돈을 자기네 마음대로 굴려 챙 긴다. 여긴 배째라면 정말 배째기 때 문이다. 따라서 투자사에서 대접 잘 받고 경각심으로 차렷시키려면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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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이해 확인해야한다. 세컨드 오피 니온 어드바이서도 필요하다. 이 점 을 건너뛰고 고향식을 고집하다 일 이 생긴 경우를 대여섯 차례봤는데 도움이 될까 소개한다. 몫 돈을 멋지게 맡겼는데 내용을 이 해 못해서 훗날 본인의 기대와 제품 의 방향이 어긋나있어 짝사랑의 투 자 결과에 실망, 분개하는 경우이다. 내 믿고 싶은 대로 믿은 대가였다. 양측의 이해를 도와 만족스럽진 않 지만 국제화 수업료 조금 내는 걸 로 도왔다. 한 경우는 투자 구성을 마음열고 들었으면 알 일을 알아서 해 주겠 지 그냥 넘겼는데 투자성이 매우 심 한 탓에 결과가 좋지않았다. 이 경우 엔 정부의 기관에 읍소를 도왔지만 이미 싸인한터라 다시 투자 재조정 으로 마무리했다. 그런데 정부 기관에 읍소할땐 나 부터 점검해야 불똥이 않튀겠더라… 다른 케이스는 몫 돈을 투자했는데 돈이 한참 지나도 투자가 않됬다. 단 순 태만이 아니라 돈을 한동안 신나 게 굴려 챙겼을지도… 정식으로 요 구했더니 어마 뜨거라 금새 정정하 게 도왔다. 가장 심한 경우들은 몫 돈을 맡기 며 알아서 잘 해 주시오 했더니 정 말 알아서 한 케이스들이다. 원금은 남았지만 긴 세월 허락없이 마음대 로 이리 저리 굴리고 수익은 제로… 결국 소송을 도와 수익 대부분을 되 찾았지만 몸과 마음 고생... 모두가 시스템과 절차들을 확인않고 그냥 넘어가 그렇다. 필자는 재정닥터나 간호사 역할을 하다보니 이런 일들을 계속 보는데 투자는 고향식 냄비는 노 굿, 캐나 다식 마라톤임을 꼭 명심하자. 그래 서 변할 수 있는 사람보다, 시스템 절 차를 먼저 챙기는 훈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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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저스틴 비버, 환골탈태 하나? "예수처럼 살고 싶다”선언… 다"고 밝혔다. 이어 비버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 면 굳이 교회를 나갈 필요는 없다. 타 코벨(미국 프렌차이즈 음식점)에 가 야만 타코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아 닌 것과 같다"고 자신의 믿음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비버의 이 같은 발 언은 다소 당황스러운 것이다. 아이 돌 스타에서 성인이 된 뒤, 수 많은 스캔들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 는 연예인' 상위권에 랭크되던 그이 각종 스캔들과 기행으로 할리우드 의 골칫거리가 된 팝스타 저스틴 비 버가 "예수처럼 살고 싶다"는 의사 를 피력했다. 지금까지 문제아로 박 힌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저스틴 비버는 미국 매체 컴플렉스 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예수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비버는 "(나는) 예수가 아니며, 예 수처럼 될 수도 없다. 십자가에 매달 리고 싶지도 않다"며 "그는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고, 자애로움을 줄 수 있는 표본이다. 그는 우리의 죄를 위해 죽음을 택했다"고 예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교회를 나가면 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비버는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를 얻었다. 우리의 목 소리와 믿음을 나눌 시기라 생각한

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버는 최근 어떤 사고도 치 지 않고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수 개월 전 하루가 멀다하고 가십거리 로 오르내리던 그를 생각한다면 환 골탈태 수준이다. 믿음으로 바뀐 자 신의 정신세계에 대해 비버는 추후 공개될 음반을 통해서 보여줄 것이 라고 밝히기도 했다. 달라진 그가 예 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승환 "음원사재기 제의 받았다.억대요구" 이승환은 "최근에는 측근을 통해 브로커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 며 "순위를 올려주겠다며 억대를 요 구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음악이 소장의 의미에서 소비로, 이후 소모의 의미로 변화됐 고 음악은 결국 산업이 됐다"며 "음 악의 가치를 돈과 순위로 삼다 보니 음원사재기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물론 요즘이 스트리밍이 추세이고 대세이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 어쩔 수 없는 부분 은 있지만 음악은 다운로드까지만 하는 것이 음악가 입장에서 필요하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수 이승환이 음원사재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이승환은 1일 방송된 JTBC '뉴스 룸'에 출연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 는 음원사재기 논란에 대해 "가요계 의 공공연한 비밀이다"라고 밝혔다.

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IS 김군 사망 추정, 생사 여부 확인 안돼... 친동생에 메신저 "후회한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던 김모군(18)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다고 머니투데이가 30일 보도했다. 최근 이 매체는 정보당국과 중동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 부 IS의 근거지 라카 일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을 당시 연합군의 공 격 대상에 김군이 있던 외국인 부대 가 포함됐고 김군의 생사가 확인되 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김군은 올 1월 터키에서 실종된 뒤 2월 IS 부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확 인돼 충격을 던졌다. 앞서 우리 정보당국이 IS측에 '김군 을 부모에게 돌려달라'는 취지의 메 시지를 보냈고, 김군의 소재 확인 및 구출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노력 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것에 비춰볼 때 김군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탈출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정보당국은 김군이 IS 가담 을 위해 터키로 떠난 이후부터 시리 아를 포함해 중동 각국에 분포한 ' 휴민트(HUMNT)'를 활용해 김군의 소재와 활동, 이동경로 파악에 주력 해 왔고, 김군과 직접 접촉이 가능 한 휴민트를 통해서도 'IS 가담을 중 단하라'는 회유 의사 등을 타진했지 만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 에서 "김군은 이전부터 거의 유일하 게 소통했던 가족인 친동생에게 스 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종종 간단 한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영어로 주고 받은 내용에는 'regret'(후회한다)라 는 단어가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김군은 올 1월8일 자신의 방 에 'IS에 가입하겠다'는 내용의 쪽지 를 남기고 페이스북 계정에 '내 나라 를 떠나고 싶다. 새 삶을 살고 싶다'고 올리고 아버지의 지인인 목사 홍모씨 (45)와 함께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한편 학교폭력 후유증으로 중학교 를 자퇴하고 지난 6년간 서울 자택에 서 생활하던 김군은 인터넷에 몰두 하는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가 됐고 지난해 초부터 IS 관련 단어를 500여 회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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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6 Fri., October 2, 2015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외압 논란 넘는다

“돈은 없지만 가오(폼) 있게 준비 했다.” 지난 8월 ‘제20회 부산국제영화 제’(BIFF) 기자간담회에서 김지석 프로그래머가 한 말이다. 영화 ‘베테 랑’의 명대사로도 유명한 “우리가 가 오가 없냐, 돈이 없지”는 강수연 집 행위원장이 평소 자주 쓰는 말. 올해 BIFF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명대사 가 아닐 수 없다 . 올해 BIFF는 출정도 하기 전에 외 우내환에 시달렸다. 시작은 지난해 영화제에서 상영한 세월호 관련 다 큐멘터리 ‘다이빙벨’에서 비롯됐다. 당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은 ‘다이빙벨’이 “정치적 중 립성을 해치는 작품”이라며 상영 취 소를 요청했지만 영화제 측은 이 다 큐멘터리를 예정대로 상영했다. 이 후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사퇴 압력

을 받았고, 예산이 예년 의 절반 정도로 삭감되 는 등 영화제 안팎으로 위기론이 고조됐다. 각 종 ‘외압’ 논란에 시달 렸던 BIFF의 위기 관 리 능력이 시험대에 오 른 셈이다. 진통 속에 공동집행 위원장 체제로 그 성년 식을 준비한 BIFF는 그 어느 해보다 내실있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각오다. BIFF는 최근 열 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20주년이 라고 해서 특별한 행사를 하고픈 마 음은 없었다. 얼마 전 있었던 일련의 사태 이전부터 많은 분들께 말씀드 린 것이다. 모양새를 갖추는것 보단 성숙한 모습을 보여리고 겸손한 마 음으로 조용한 20회를 치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내실 다진다 예산이 줄어들었지만 여러 의미 있는 행사들이 영화제의 굳은 각오 를 짐작케 한다. 먼저 보다 단단해 진 아시아필름마켓이 눈길을 끈다. 올해 아시아필름마켓은 전 세계 최 초로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 (E-IP마켓)을 시범 운영한다. 웬툰, 웹소설 등 다양한 플랫폼의 지적재 산물 중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소

개 및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아시아권의 주목할 만한 스타들 을 소개하는 ‘아시아캐스팅마켓’은 올해 처음 BIFF가 선보이는 자리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1명과 이야 기를 나누는 헌정 무대로, 첫 해 주 인공으로는 최근 ‘사도’로 찬사를 이 끌어 내고 있는 송강호가 선정됐다. 아울러 매년 그 해의 가장 촉망받는 아시아 배우들을 소개해 온 ‘캐스팅 보드’ 행사에는 국내 배우 김우빈과 김고은, 중화권 배우 조우정과 장용 용, 일본 배우 사토 다케루와 나가사 와 마사미가 참여한다. # 숨은 보석 찾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 회고전과 ‘아시아영화100’, ‘내가 사 랑한 프랑스 영화’ 등의 특별 기획전 을 준비했다. 한국영화 회고전에선 1960년대 숨은 걸작들을 만난다. 한 국의 분단 상황을 그린 박상호 감독 의 ‘비무장지대’(1965)를 비롯한 8편 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시아영화 100 특별전’에선 아시아영화 전문가들이 참여, 선정된 113편의 영화 중 상위 10편을 상영한다. 추억의 프랑스 영 화들도 다수 만날 수 있다. 이름하여, ‘프랑스 특별전 : 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 소개되는 작품은 총 10편이다. 9편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배우, 영화평론가, 영화제 관계자 등

코리안 뉴스위크 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그들 중 몇몇은 영화제 기간에 부산을 방 문하여 관객들에게 직접 자신의 추 천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 ‘주바안’으로 문 열고 ‘산이 울 다’로 닫는다. 20회 BIFF는 ‘주바안’으로 문을 열 고 ‘산이 울다’로 닫는다. 개막작 ‘주바 안’은 인도에서 능력 있는 독립영화 제 작가로 주목 받고 있는 모제즈 싱 의 감독 데뷔작이다. 인도영화의 새 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구니트 몽가 가 제작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에 기 대를 더한다. 영화는 주인공 딜셰르 를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나서는 젊은이의 길을 따라간다. 폐막작 ‘산이 울다’는 멜로드라마 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사실 주의적인 연출 스타일과 배우들의 탁

Korean Newsweek -17-

월한 연기 앙상블, 뛰어난 촬영 등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여류작 가 거쉬핑의 2005년 노신문학상 수 상작인 동명의 원작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래리 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랑유에팅, 왕즈이 모 두 신예답지 않은 열연을 선보여 몰 입감을 더한다. 부산국제영화제 폐 막작 상영을 계기로 전 세계 영화인 과 관객들로 하여금 확실한 눈도장 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에는 75개국 304편이 초청됐으며 월 드 프리미어로 94편(장편 70편, 단편 24편)이,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27 편(장편 24편, 단편 3편)이 상영된다. 10월 1일부터 110일까지 열흘 간 부 산 센텀시티와 해운대, 남포동 일대 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을 찾은 영 화인들과 영화 팬들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의 20돌을 축하 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을 필두 로 수 손예진, 하지원, 탕웨이 등 많은 배우들 이 레드카펫을 밞았다. 개막식 에는 배우 송강 호가 사회를 맡 으며 조수미가 축하무대를 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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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Cancer of rectum) 이 질병은 ? 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소장암, 결장암(대장암), 직장암이 있는데 직 장 부위의 점막에 발생하는 악성종 양을 말한다. 직장암의 증상은 배변 장애를 느끼며 암이 붕괴되어 궤양 을 형성하는 경우, 변에 피나나 점액 이 섞이는 경우가 있다. 병소가 직장 에만 국한하는 경우 동통은 적지만 골반내 조직으로 침투하면 회음부나 하복부, 하퇴부(下腿部)에 동통을 느 끼며 방광을 침범한 경우 배뇨장애 를 느끼게 된다. 원인은 ? 1. 식이요인: 동물성 지방, 포화지 방식이를 할 경우 직장암의 위험도 가 증가하며 저섬유소 식이, 가공 정 제된 식이, 알코올 등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다. 2. 유전적 요인: 전체 대장암의 5% 는 유전에 의해 발병하며 15-20%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으며 가족성용종증(Familiar Adenomatous Polyposis),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을 경우 직 계 가족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2-3 배 증가한다. 3. 선종성 용종: 점막의 일부가 주 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하여 혹처럼 형성된 병변이며 용종은 양성종양이

지만 그 중 악성종양, 즉 직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4.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이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은 4-20배 상승한다. 5. 육체적 활동수준: 신체 활동이 나 운동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 시켜 대변의 장 내 통과 시간이 짧 아지며 대변 내 발암불질과 대장 점 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어 발암과정 이 억제된다. 6. 50세 이상의 연령 7. 골반 부위 방사선 조사 8. 흡연 증상은 ? 1.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 나 변 보는 횟수가 변하는 등의 배 변 습관의 변화 2.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후중기 (변이 남은 느낌) 3. 혈변(선홍색 또는 검붉은색) 또 는 점액변 4.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5.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 팽만) 6.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7. 피로감 8. 식욕 부진, 소화 불량, 오심과 구토 9. 복부 종물

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하루에 탄산음료 두 캔, 심장마비·뇌졸중 부른다

탄산음료 등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하루에 '두 캔'만 마셔도 당뇨병과 뇌 졸중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 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 미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 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과 프랭크 후 교수팀은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를 통해 "설탕이나 시럽 등이 함유된 탄 산음료나 가당음료를 하루에 두 캔 만 마셔도 비만의 위험뿐만 아니라 심장마비와 제2형 당뇨병, 그리고 뇌 졸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당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신 사람 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 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6%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당음료 섭취는 심장마비 등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35%나 높였 고, 뇌졸중 발병 위험도 16% 높아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절 반이 매일 가당음료를 마시는데, 이

들 4명 중 1명은 음료만으 로 200칼로리 이상을 섭취 하며 또한 전체의 5% 정도 는 500칼로리 이상을 섭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가당음료 4캔을 마시는 양과 같다. 후 교수는 "먼저, 당분이 많은 음료수를 먹게 되면 당연히 살이 찔 수 밖에 없다"면서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료 형태로 당 분을 섭취하게 되면 칼로리 등에 신 경을 쓰지 않고 그 만큼 음식 조절 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몸에 당이 들어오면 인 슐린이 분비되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데, 첨가된 당은 인슐린이 분비되기 전에 혈액에 흡수돼 혈당 수치가 올 라간다"며 "이는 또 지방간으로 축적 되며, 결국 유해산소가 많이 만들어 져 간세포의 손상을 일으키거나 요 산 생성이 증가해 신장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결국 이러한 변화가 당뇨병 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관절염의 발병 위험도 높인다" 고 강조했다. 후 교수는 "지금 당장이라도 가당 음료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며 "그대 신 물이나 커피, 차 등을 마시는 것 이 좋다"고 덧붙였다.

방귀 냄새,건강과 상관관계 있나?

방귀 냄새는 건강과 관련이 있을까. 우리 국민의 80% 이상이 방귀냄새 와 건강이 관련 있다고 응답한 것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를 오해라고 말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10~60대까지 우리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 문조사에서 방귀냄새와 건강이 상관 관계가 있다고 답한 비율이 82.1%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 대부분 이 독한 방귀 냄새가 건강이 좋지 않 아 생긴다고 생각하는 셈이다. 그러나 독한 냄새의 방귀 대부분 은 건강과 상관이 없는 것이다. 박규 주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은 “방 귀의 냄새는 섭취하는 음식과 밀접 한 관계가 있다”면서 “특히 황을 포 함한 성분이 지독한 냄새를 유발한 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 이사장은 “ 평소와 다른 방귀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와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이 동반 되면 흡수장애에 대한 검사가 필요 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설문에 응한 응답자의 45.2% 는 본인의 방귀 횟수가 하루 평균 1~5회 미만이라고 답했고, 5~10회 미만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29.8%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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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992-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363-5150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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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이멜)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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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976호 2015년 10월 2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한문종 오타와 상록회 최정수 코윈 오타와 한경희 평통 오타와 정원준 오타와 과기협 최정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칼튼대학 학생회 김재헌 오타와대학 학생회 송창석 Hanway society Grace Lee 북한인권협의회 Al Dionne 카-한 협회 이영해

(613)795-8895 (613)729-0965 (613)249-8889 (613)296-1570 (613)404-2797 (613)825-5203 (613)729-0965 (613)415-6029 (613)400-7928 (613)449-6869 (416)201-2188 (613)863-0138 (613)736-8088

주캐나다 대사관 조대식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이경환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733-9033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695-0452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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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왼쪽부터 2015년 임진강 아이스하키 경기를 위해 제작된 하키퍽을 보여주는 한국전 당시 실제 선수로 활약한 두 선수. 샤랜드씨, 연아 마틴 상원의원, 조대식 대사, 무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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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아이스하키 경기 재연행사 개최, "아이스하키로 한국과 캐나다가 하나로" 2015년 임진강 아이스하키 경기 재연행사 (Imjin Hockey Classic 2015)가 지난 26일 오후 1 시 캐나디안 타이어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임진하키 사진 전시회가 열 렸고, 오타와 프로 아이스하키팀 세네이터스 홈 구장에는 대형 태극기와 캐나다 국기가 걸렸다. 2천여 명의 관객들은 영원한 아이스하키 숙적 캐나다 육군 PPCLI(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 연대와 22연대의 역사적인 경기 에 열광했다. 경기는 팽팽한 접전 끝에 개인기와 조직력이 앞선 22연대가 9대 3으로 크게 이겼다. 22연대 주장 쥬어댕 중령은 한국전 참전용사들 을 기리기 위해 특별 제작한 향로트로피를 치켜 올리며 승리를 만끽했다. 캐나다 육군 보병연대인 PPCLI와 22연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서부전선 방어를 담당하며 많은 전공을 세운 부대로, 이들은 휴식시간을 이 용하여 얼어붙은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며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 추운 겨울을 이겨냈

다. 이는 캐나다군의 흥미로운 역사로 기록됐다. 임진강 하키경기 재연행사는 한국전 참전용사 와 캐나다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주캐나다 대 사관 주도로 캐나다 육군, PPCLI연대, 22연대, 연 아마틴 상원의원실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올 해는 캐나다 육군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게 되었 고 캐나다 장병들의 뜨거운 반응(육군 페이스북에 게시되자마자 수 십 분 만에 수 만 뷰(views)를 훌쩍 넘겼다)이 있었다. 또한 세네이터스의 후원 을 통해 캐나다 하키팬들의 관심을 끌어내며 조 직적인 대규모 행사로 발전했다. 조대식 대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육군 참모총 장 헤인스 중장, PPCLI 대표 브레넌 준장, 22연 대 대표 에브레 (예)중장, 빌 블랙 한국전 참전용 사회 오타와지회장 등 다수의 VIP들은 물론 6.25 전쟁 당시 실제 선수로 뛰었던 22연대 출신 샤랜 드씨와 PPCLI 출신 무어씨와 르룩씨가 개막행사 에 참석해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양 팀에 속해 경기를 함께한 한국인 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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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까지 임시 장소 2201 Jockvale Rd, Unit G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2015년 장학생 모집 오타와 한인장학재단(회장 최정수)에서는 2015년 ◆공로 장학생 OKCSF Merit Scholarship(오타와 한인장학재단), KOGAS Merit Scholarship(한국 가스공 사 캘거리지사) ◆신양재 특별 장학생(Shin Yangjae Bursary) ◆봉사 장학생 KCAO Merit Scholarship(오타와 한인회)◆어니언 자동차 정비소 장학생(Onion Auto Service Trade Bursary)을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공로 장학생 ◆신양재 특별 장학생은 오타와 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대학생 자녀들로, 영주권 혹은 시민권 소지 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신양재 특별 장학생’은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위한 특별 장학금으로 OSAP수령자에 한해 등록 가능하다. ◆봉사 장학생은 교민들의 고등학생, 대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인사회를위해 봉사하며 동시에 지도력을 보여주고 성적도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고, ◆어니언 자동차 정비소 장학 생은 Community College Trade Program 등록한 Full-Time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당 $500을 4학기에 걸쳐 총 $2000을 지급한다. *제출 서류: 성적 증명서(1학년일 경우, 고등학교 최종 2년간의 성적 증명서), 추천서 2통(국문 혹은 영문), 에세이(영문), 지원서 양식(www.okcsf.ca 다운로드) *접수 마감: 2015년 11월10일(수) *참고: www.okcsf.ca *문의: estherchoibroussard@gmail.com *접수처: The Ottawa 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OKCSF) c/o C.S Broussard 1496 Raven Avenue Ottawa, ON K1Z 7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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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Wen Wen K. Lee 이원경 K. Lee

박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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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6호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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