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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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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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모든 캐나다인의 총리가 되겠다” 보수당과 달리 시리아와 이라크에 투입된 전투기 CF-18 6대를 철수 선언 19일(치러진) 캐나다 총선에서 10 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끈 저스틴 트 뤼도(43) 자유당 대표는 분열의 정치 를 종식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 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20일 캐나다 공영방송 CBC 등 현 지 언론에 따르면 승리 확정 직후 트뤼도 대표는 몬트리올에서 승리 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군중을 향해 “나는 모든 캐나다인의 총리가 되겠 다”고 밝혔다. 그는 “이 거대한 나라 전역에 걸 쳐 오늘 밤 국민들은 분명한 메시지 를 보냈다”며 “그것은 진정한 변화 의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자유당은 예상과 달리 압승을 거 두었다. 집권 보수당을 이끄는 스티븐 하 퍼(56) 총리는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공화당 당수에서 사임할 뜻을 내비쳤다. 하퍼 총리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 오지 않았지만, 존 월시 공화당 회장 이은 짤막한 성명에서 “하퍼 총리는 내게 새로 선출되는 간부회의에서 임 시 당수를 지명해, 새 지도자를 선출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약 10년간 총리를 역 임한 하퍼 총리는 4선에 도전했지만 연임에 실패했다. 트뤼도 대표는 캐나다의 ‘케네디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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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으로 불리는 정치 명망가 트뤼 도 집안 출신이다. 부친이 캐나다 현 대 정치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피에 르 트뤼도다. 잘생긴 외모, 청바지에 재킷의 캐 주얼한 옷차림에 트뤼도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팬층을 몰고 다녔다. ‘트뤼 도 마니아’(1960년~70년대 트뤼도의 열광적인 팬을 가리키는 조어)란 별 명을 들은 부친으로부터 카리스마 를 물려받았다는 평가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 고등학교 교 사, 번지점프 코치, 라디오 진행자 등 여러 직업을 거쳤다. 학위도 여러개 다. 문학과 교육학 학사학위를 받았 고, 공학과 지리학 학사 과정 중이다. 그는 2008년 자유당에 입당했으며, 하퍼 총리를 밀어낼 주자로 물망에 오르며 2013년 당 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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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거 운동 중 인프라 건설 등 경기 부양을 3년간 250억 캐나다달 러를 투자하고, 부유층 증세와 중하 층 감세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트뤼도 신임 총리는 20일 기자회견 을 통해 IS 공습을 위해 시리아와 이 라크에 투입된 자국 전투기 CF-18 6 대를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관계를 대외 외교의 최우선으로 여 겼던 기존 보수당 정권과는 차별화 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예 고한 셈이다. 트뤼도 신임 총리는 난민 문제에 대 해서도 보수당 스티븐 하퍼 총리와는 상반된 포용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 인다고 뉴욕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당초 시리아 난민 유입을 거부해 온 보수당의 정책을 철회하고 올해까지 시리아 난민 2만5000명을 받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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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는 난민 정책과 관련해 “더 많은 희생자들에 게 안식처를 제공하는 것이 캐나다 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며 “인정 많은 캐나다가 돌아왔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계에선 트뤼도 신임 총리 가 캐나다 외교정책의 대변혁을 이끌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남들과는 다 른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것으로 유 명했다. 대학 시절 전 세계를 돌며 배낭여행을 하는가 하면 스노보드 강사와 나이트클럽 경호원으로 일 하기도 했다. “그 누구에게도 물리적 위협을 느 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당당함과 “나는 공포를 느끼는 유전자를 갖 고 있지 않은 것 같다”는 자신감이 트뤼도 신임 총리의 가장 큰 무기다. 한편 자유당의 승리가 확정되자, 차기 정권이 경제 부양책을 펼 것이 란 예상에 캐나다달러 가치는 미 달 러 대비 0.2% 하락했다. 캐나다 국 채 10년물 금리는 1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1.4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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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 31일과 11월1일, 동계스 포츠의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 월드 컵 제 1차전이 몬트리올 MauriceRichard Arena(Metro Viau- 올 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제 2차 경기는11월 6, 7, 8일 토론토 Mastercard Centre 에서 열린다.) 쇼트트랙(Short Track)이란 스케 이트를 신고 111.12m의 아이스링 크를 돌아 순위을 겨루는 스포츠 경기이다. 기존의 스피드 스케이팅(롱 트랙) 에 대하여 이 종목은 짧은 링크를 도는 경기를 하므로 쇼트트랙스피 드 스케이팅이라고도 하나, 줄여서 쇼트트랙이라고 칭하고 있다. 롱 트 랙 스피드 스케이팅이 2인이 1조가 되어 인과 아웃에서 시간에 의한 기 록을 겨루는 단조로움을 피해 여러 명이 한꺼번에 출발하여 그 순위을 겨루어 박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 안 되었다. 1988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15회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시험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1992년 프랑 스 알베르빌에서 개최된 제16회 동 계올림픽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

택된 이후 국제적으로 그 인기가 높 아지고 있다.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세부 종목으 로는 남녀 500m, 1000m, 1500m, 여 자 계주 3000m, 남자 계주 5000m 가 있다. 대한민국은 이 종목에서 세계 최 고의 실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 로, 동계올림픽 과 세계선수권 등의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출신 지도자들은 최 근 외국 대표팀의 지도자로 선임되 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주최한 지난해 11월14-16일 월드컵 몬트 리올 쇼트트랙대회에서는 대한민 국 선수들은 남자 500m만 노메달 이었을 뿐 거의 전 종목에서 금메달 을 휩쓸었다. 이번 쇼트트랙 역시 대한민국 총 영사관과 한인회가 함께 돕고있다. ‘많은 동포들이 경기장에 나와 선수 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길 바란다’ 는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는 밴쿠 버, 토론토, 몬트리올지회와 운영이 사를 갖추고 있는 정부등록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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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ext Generation Networking and Mentoring Conference “성공적인 작년의 행사에 감사드리며, 2015 Next Generation Networking and Mentoring Conference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Mentors Club Montreal (이하 MCM)은 2015년 11월 7일(토요 일) 1:00 P.M ~ 7:00 P.M. 맥길대 학교(McGill University)의Trottier Building 에서 “Developing your career together”을 주제로 2015 Next Generation Networking & Mentoring Conference를 개최하 게 되었습니다. MCM은 지난 2013와 2014년 도에 Networking & Mentoring Conference를 여러 한인 단체들과 학생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치뤄낸 경험이 있으며, 이전의 여러 단체의 Mentoring 이 벤트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 2015년은 지난해의 성 공적인 행사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한 인단체들과의 협력과 학생단체들과 의 유기적인 교감을 통해 성숙된 행 사로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conference는, 작년과 같이 여러 단체들의 소개를 겸한 BOOTH time이 별도의 공간에 준비되어 있 고, 1부는Special Guest에 의한 환 영사와 Keynote speech, 2부는 학 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Dynamic Group Discussion 과 3

부는 해당분야의 Mentor들과 함께 하는 Dinner with Mentors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MCM멘토들은 각 분야별 교수님들, Medical, Broadcasting, Financial, G over n ment , M a n a gement , Science and Engineering 등등 다 양한 분야에 계시며,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상을 이끌 Next Generation 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 주몬트리올 총 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 부 후원과 각 한인단체의 지원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관련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MCM의 홈페 이지(www.mcmtl.org)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 c om /p a ge s / Ment or s clubmontreal/221594778032793) 및 몬트리얼 한인 소식지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Executive Team, Mentors Club Mont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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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몬트리올VOKO (Voice of Korea)라 디오에서는 창립15주년을 맞아 현재 방송기금모금운동 중이다. VOKO라디오는 2000년부터 CKUT 90.3FM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프 로그램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커뮤너 티와 몬트리올 현지 사회을 이어 주 는 역할을 하고 있는 VOKO는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10월27일( 화) 방송 1시간 동안 기금모금 특별 방송으로 꾸밀 예정이며, 11월7일에 는 몬트리올 멘토클럽(MCM)측에서 마련해 준 VOKO 홍보부스에서 학

생자원봉사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CKUT 90.3FM라디오 방송국은 몬트리올과 그 주변도시에서는 주 파수 90.3 FM로 케이블에서는 91.7 로 듣기가 가능하고, 인터넷 방송 및 지난 방송 듣기는 웹사이트 www. ckut.ca 로 들어가시면 된다. 100%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VOKO 라디오팀은 기금모금운동을 통해 얻 은 수입으로 한해의 방송운영자금 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 는 교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연락처: 홍승남(P.D) (514)757.28 68 전기병(진행자) (514)586-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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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멘토클럽, 한인회, FCCCQ, 민주평통, KOWIN, 과기협, MKLCC, 한아시아 상공 회의소, VOKO,Cine-Asie, MECA, KPA, KSS, 평창동계올림픽후원회


캐나다

No. 979 Fri., Octobe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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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자유당 집권으로 루니화 약세 지속 전망 저스틴 트뤼도 총리 당선자가 이끄 는 자유당의 집권으로 인해 캐나다 의 경제정책과 조세정책에 큰 변화 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러한 정책으로 인해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트뤼도 대표는 앞으로 4년 동안 수 십억 달러의 돈을 투자하여 사회기반 시설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중산층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중간 소득층의 세금을 줄이는 대신 고소 득자의 세금을 증세하는 정책을 추 진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총선이 끝난 다음날에 캐나다 달 러는 한 때 오르기도 했지만 전반적 으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TD 시큐리티의 국제 거시경제학자 인 데이비드 털크씨는 정권이 바뀜에 따라 자연스럽게 제기되는 불확실성 문제로 인해 당분간 루니화가 약세 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트뤼도 당선자가 경제 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향후 3년 동 안 적자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 기 때문에 루니화도 장기적인 관점 에서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고 내다봤다.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사의 대런 시슨스 상무이사는 “장기적인 측면 에서 볼 때 정부의 빚이 늘어날수록

캐나다 달러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 며 정부의 예산에서 이자로 갚아나 가는 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게 된다”고 말하며 “이는 궁극적으로는 정책의 유연성을 약화시키는 결과 를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부채가 증가하게 될 경우 또한 캐나다의 신용등급에도 악영 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현재 AAA 를 기록중인 캐나다의 신용등급이 당분간 하락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 고 전망했다. 데스자딘스사의 지미 진 선임 경 제학자는 “현 시점에서 국제 신용 평가기관들이 캐나다의 등급을 하 향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주에 세계적인 신용 평가기관 인 무디스는 총선결과가 캐나다의 신용등급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 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밝힌 바 있다. 어메리카 메릴 린치의 북미 담당 경제학자인 이마누엘라 에네나저씨 는 “캐나다가 받고 있는 AAA의 신용 등급은 여러 가지 다양한 수치와 여 건들을 감안하여 책정된 것이다. 경 제활동이나, 원자재가격, 그리고 재 정상태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 이기 때문에 자유당이 승리했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하락할 위험성은 적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분석했다.

캐 나 다 / 국

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앞으로 비어 있는 사무실 더 많아진다” 한때 하늘의 별따기 였던 캘거리 사무실 공실율은 14.4%까지 치솟아 국내 대표적인 정책연구 기관인 캐 나다 컨퍼런스 보드가 앞으로 사무 실의 공실률이 크게 오를 수 있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타와에 위치한 컨퍼런스 보드 는 지난 몇 년 동안 오피스 빌딩의 건설이 경쟁적으로 이뤄졌지만 막 상 완공된 이후에는 수요가 생각보 다 높지 않아 비어 있는 건물들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현재 전국 평균 사무실 공실률은 9.5퍼센트로 10 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 덧붙였다. 컨퍼런스 보드의 마이클 버트 경 제학자는 “단기적으로 볼 때 신규 고 용창출이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전 망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높은 사 무실 공실률이 다시 낮아지기 위해 서는 적어도 1~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컨퍼런스보드는 이처럼 사무실 건 물에 대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건 설경기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 히며 실제로 2014년 3분기 이후로 건 설활동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버트씨는 특히 국제유가의 하락으 로 인해 캘거리 지역의 사무실 공실 률이 크게 치솟았다고 말하며 한 때 는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와 같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던 캘거

리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이 올해 상 반기에는 14.4퍼센트로 불과 일년 전 의 10.6퍼센트에 비해서 크게 치솟 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캘거리 지역의 경우 경기침 체로 인해 사무실에서 발을 뺀 업체 나 개인들이 많은 반면에 최근에 새 로운 오피스빌딩이 많이 완공되어 공간자체는 증가됐다. 이로 인해 결 국 공실률이 크게 치솟게 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에서 사무실 공실률이 치솟은 도시 는 캘거리 뿐만이 아닌 것으로 밝 혀졌다. 캐나다의 주요 도시 중에서 토론 토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도시에서 공실률이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기업인 CBRE Canada의 로스 무어 이사는 토론토는 여전 히 국내 최대의 오피스빌딩 시장이 라고 말하며 토론토의 사무실 공실 률은 5.5퍼센트로 더욱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토론토의 사무실 시장은 전 국의 흐름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 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토론토 지 역에 신규 건물이 많이 들어섰음에 도 불구하고 공실률이 낮아지고 있 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CBRE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자료 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전국 평균 사 무실 공실률은 11.8 퍼센트로 컨퍼런 스 보드의 수치에 비해 더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 수치 역시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자 2009년에 발생한 경제불 황 때보다도 악화된 것이다. 부동산 전문기업인 Avison Young 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3분기를 기 준으로 주요 은행들이 광역 토론 토 지역에 위치한 130만 스퀘어피 트 크기의 공간을 새로 임대한 것으 로 드러났다. Avison Young사의 빌 아게로폴로 스 사장은 “사무실 시장의 경우 지역 별로 상황이 판이하게 다르다. 가장 상황이 나쁘다고 할 수 있는 캘거리는 석유와 가스 시장의 침체 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상태이다”고 말하며 “비단 캘거리 뿐 아니라 자 원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도시 들은 모두 높은 사무실 공실률을 기 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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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월드컵 쇼트트랙 몬트리올 대회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주최하는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가 몬트리올에서 열립니다. 많은 동포들의 참석으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기종류 개인 : 남녀 500, 2x1000, 1500 meters 계주 : 여자 3000 meters, 남자 5000 meters

프로그램 일 자 : 2015년 10월 30, 31일 및 11월1일 장 소 : Maurice-Richard Arena(Metro Viau) - 2800 Viau Street, Mtl, Qc. H1V 3J3 티 켓 : Online - www.ticketpro.ca, 514-790-1111, 1-866-908-9090, 현장 티켓구입 가능 10월 30일(금)-입장권 없음, 10월 31일(토) 11월 1일(일)- Red:$28, White & Blue: $17. 협력단체 : 몬트리올대한민국총영사관, 몬트리올한인회

2018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문의 : 514-817-7840 (김광오),514-816-4027(정재호)

10월 30일(금) - 08h00 : Qualifying Session 09h45 : Prelims. 1000m, 1500m 13h15 : Prelims. 500m, 1000m(2) 17h45 : End (approx.) 10월 31일(토) - 08h00 ; Repechage, Warm up 13h00 : Opening Ceremonies 13h10 : Quarterfinals-1000m(1), Semi-finals 1500m&1000m(1), Finals-1500m & 1000m(1) 11월 1일(일) - 08h00 : Repechage, Warm up 13h00 : Ceremony 13h10 : Quarterfinals-500m & 1000m(2), Simi-finals-500m & 1000m(2), Finals-500m & 1000m(2) 16h10 : Finals Relays 16h55 : End(approx.)


No. 979 Fri., October 23, 2015

캐 나 다 / 국

떠난 아들 떠올리면 차마… 바이든 “대선 포기” 모든 부통령은 대통령을 할 생각 이 있다. 조지 H W 부시가 그랬고, 앨 고어가 그랬다. 조 바이든(73)은 스무 살이나 어리 고, 정치 경력도 훨씬 짧은 버락 오 바마 밑에서 부통령을 하면서 내내 차기 대권을 꿈꿨다. 마침 힐러리 클 린턴이라는 대세론의 주인공이 휘청 거리는 듯하자 그에게 출마를 요구 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바이 든은 21일 성명을 발표하고 불출마 를 선언했다. 바이든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46 세의 나이에 뇌종양으로 숨진 장남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 얘기를 했다. “애도 기간을 지나오며 내가 얘기 한 것은, 이 기간이 끝났을 때쯤에는 현실적인 대통령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창문이 닫힐 것이라는 점이었다. 이제 나는 그 창문이 닫혔 다고 결론 내렸다.” 먼저 보낸 아들을 떠올리면 경선 에 뛰어들어 다른 후보들처럼 목소 리를 높이며 경쟁할 자신이 없으며, 아픔을 어느 정도 극복했을 때에는 현실적으로 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자금을 모으기에는 이미 늦으리라 는 것이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사랑하는 사람 을 생각하면 눈에 눈물이 고이기 전 에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때가 조만간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이 참척(慘慽·자손이 부모 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일)의 슬픔 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72년 자동차 사고로 보 바이든 의 생모이자 자신의 첫 번째 부인과 13개월 된 딸을 잃었다. 그가 델라 웨어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직후였다. 당시 같은 차에 타고 있다 목숨을 건진 네 살 난 보 바이든은 아버지 가 슬픔에 젖어 상원의원 취임선서를 하지 않겠다고 했던 것을 기억했다. 하지만 테드 케네디 상원의원 등 동 료들이 설득했고 바이든은 결국 병 상의 아들 앞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보 바이든은 2003년 델라웨어 주 방위군에 군 법무관으로 입대했고, 부친이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 마한 2008년에는 이라크 전장에 배 치돼 있었다. 바이든은 당시 부통령 후보 TV토론회에서 “나는 그가 (이 라크에) 가지 않았으면 한다. 하지만 내 손자, 손녀들이 15년 뒤에 이라크 에 다시 가는 일은 더 없었으면 한다. 그래서 우리가 이라크 철군을 어떻 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

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 힐러리의 이 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힐 러리의 매파 성향 개입주의를 비판 하기도 했다. 바이든은 “나쁜 사람들이 나쁜 짓 을 한다고 뭔가를 해야 한다고만 주 장하는 것은 별로 좋은 것이 아니다” 라며 “그게 미국의 개입과 우리 아 들딸들을 위험한 곳에 보내는 결정 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히 좋은 이유 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바마 행정부 1기 때 국무장관이 었던 힐러리가 퇴임 후 오바마의 시 리아, 이라크 등 중동 정책이 충분히 강경하지 않았다며 비판한 것을 겨 냥한 것이다. 바이든의 불출마 선언에는 힐러 리가 최근 민주당 TV토론회에서 선전하고, 논란이 돼온 개인 e메일 계정 문제에 큰 하자가 없는 것으 로 가닥을 잡자 힐러리의 대세론을 꺾기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 로 보인다. 힐러리는 “조 바이든은 훌륭한 부 통령”이라며 “조 바이든에게 역사가 끝난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환 영 성명을 냈다. 바이든은 1988년과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 섰지만 두 번 모두 중도 낙마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서울대 역사교수 36명도 “집필 거부” 서울대에서는 22일 역사교과서 국 정화를 반대하는 역사 전공 교수들 의 집필 거부 선언과 교수 포럼, 학 생들의 기자회견이 하루 종일 이 어졌다. 서울대 국사·동양사·서양사·고고 미술사·역사교육학과 교수 36명은 “ 정부가 만들고자 하는 국정교과서는 그 자체로 ‘올바르지 않은 교과서’ ” 라며 집필 거부를 선언했다. 이들은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은 수많은 학 자·사관의 희생 위에 세워진 역사학 과 역사교육의 이상”이라며 “정부·여 당이 끝내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전 환한다면 역사 연구 및 교육을 담당 한 우리는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본연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5개 역사 관련 학과

교수 44명 중 서명하지 않은 8명도 국정제 찬성은 아니라고 전했다. 서 명자 중에는 이 학교에 재직 중인 외 국인 교수 3명도 포함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교육 부가 징계 방침을 밝힌) 국정교과서 반대 시국선언은 현행 국가공무원법 에 비추어보더라도 합법적인 것”이라 며 29일 예정대로 교사들의 실명 선 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역사교수들 '국정화 교과서 집필 거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 역사전 공 교수들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 침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집필 거 부'를 선언했다. 23일 경상대·경남 대·창원대·진주교대·부산대·부산교 대·울산대 등 14개 대학 22개 학과 (학부·전공) 교수 87명은 '역사 교과 서 국정화 반대, 집필 거부 선언문'

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선언문을 통해 "역사교 과서 국정화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 과 "역사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 장할 수 있도록 교과서 발행제도를 새롭게 법제화할 것", "역사교과서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 을 촉구했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네타냐후“유대인 학살, 팔 책임” 메르켈, 정상회담 후“독일 책임”

중·영, 70조원 경협 체결 글로벌 전략동반자 격상

중국과 영국이 양국 관계를 ‘글로 벌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 시키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 자력 발전과 석유·가스,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억파운드( 약 70조원)에 이르는 경제협력도 체 결했다. 미국의 맹방인 영국이 중국 과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서방 국 가들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중국 외교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 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 近平) 주석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1일 정상회담을 갖고 글로 벌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공동 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 를 격상시킨 것으로, 중국이 글로벌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 는 영국이 처음이다. 중국 외교부는 “

중·영 황금시대를 열었다”면서 “양국 이 유엔 등 다자 외교무대에서 소통 을 유지하고 국제·지역 문제에서 친 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또 상대국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스파이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 는 사이버 안보협약도 체결했다. 캐 머런 총리는 “사이버 협약은 양국 간 에 보다 넓은 안보 협력을 위한 첫번 째 조치”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영 국은 1949년 설립된 신중국을 처음 으로 인정한 서방국가이고, 유럽연 합(EU)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 국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 었다”며 영국과의 인연을 거론했다. 양국이 합의한 400억파운드 규모 의 경협에는 중국광핵그룹이 영국 힌 클리포인트 원전사업에 약 11조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ㆍ이스라엘 ‘역사 왜곡’ 역풍

캐머런 총리는 “역사적인 거래”라고 밝혔고, 시 주석도 “양국 간 대표적 인 협력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중 국광핵그룹은 영국의 시즈웰 원전 과 브래드웰 원전 프로젝트에도 참 여한다. 두 나라는 바이오에너지, 스 마트시티, 정보기술과 e커머스 등의 떠오르는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영국이 사실상 ‘중국의 품’에 안기 면서 시 주석의 이번 영국 국빈 방문 이 국제정치관계 변화에서 중요한 의 의를 갖게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중 국 환구시보는 “영국의 이 같은 외교 조정이 서방 국가들에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서방 세계의 분화를 일으 킬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고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서방 언론에 “영국이 미국을 약화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주요7개국(G7)을 약화시키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1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홀로코스트 팔레스타인 책임론’을 일축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네타 냐후 총리와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홀로코스트의 책임은 독일에 있고 이런 관점을 바꿔야 할 어떤 이 유도 없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이스라엘 에서 열린 세계시오니스트대회에서 “1941년 팔레스타인 무프티(이슬람 율법가)가 아돌프 히틀러를 만나 유 대인들의 유럽 탈출을 막고 홀로코 스트를 부추겼다”는 억지 주장을 해 전 세계적으로 역풍을 맞고 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학문적 증거들은 네타냐후 총리의 견해를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에둘 러 비판했다. 이스라엘 국내에서조

차 나치 독일에 면죄부를 준다는 비 판이 일었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폭 력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시기 임을 감안할 때 이런 발언이 더욱 부 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예루살렘 과 라말라를 차례로 방문했고, 존 케 리 미 국무장관은 22일 네타냐후 총 리와 베를린에서 회동했다. 국제사회가 폭력사태 중단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당사자인 이스라엘 정상이 되레 팔레스타인을 자극하 는 발언을 해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이날 유네스코는 동예루살렘의 이 슬람-유대교 공동성지 알아크사 사 원에 무슬림들의 접근을 제한한 이 스라엘 정부를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시진핑중국 국가 주석과 데 이비드 캐머런 영 국 총리가 22일저 녁 '펍 회동'을 연 출했다. 시 주석과 캐머런 총리는 버킹엄셔의 조그만 펍에 들러 피시앤칩스와 맥주 한 잔씩을 즐겼다.

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21일 정상회담 후 중·영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중국 경제가 하강 압력을 받고 있지만 경착륙은 없 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가 올 3분기 6.9% 성장에 그치면서 7% 성 장이 무너졌지만 그는 “고성장을 거 쳐 일정 수준에 이르면 조정은 불가 피한 것”이라며 “중국은 경제발전과 정에서 뉴노멀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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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9 Fri., October 23, 2015

코리안 뉴스위크

`탈세' 스타벅스에 유럽연합이 `세금 환수'명령

“나를 묻지 말아주세요” 내전 참상 일깨운 `예멘의 아일란’

“나를 땅에 묻지 말아주세요.” 머 리를 크게 다친 6살 난 소년 파리드 샤키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의사에게 애원했다. 아이의 동그란 눈에 눈물 이 가득 맺혔다. 예멘 제3도시 타이즈에 살던 소년 파리드는 지난 13일 집 근처에 떨어 진 미사일 파편에 맞아 머리와 팔을 크게 다쳤다. 팔을 소독하던 의료진 을 돌아보며 아이는 다시 한 번 또 렷하게 말했다. “나를 땅에 묻지 말 아주세요” 의료진 중 한 사람이 아이를 토닥 이며 달래주려 했지만 파리드는 두 려움에 질려 울음을 터뜨렸다. 며칠 후 아이는 끝내 세상을 떴고 차가운 가족 묘지에 묻혔다. 예멘의 사진작가 아메드 바샤가 촬영해 공개한 이 영상이 반년만에

‘잊혀진 전쟁’이 돼버린 예멘 내전의 참상을 다시 일깨웠다고 CNN 등이 22일 보도했다. 평화로운 세계에 살 았다면 죽음이 무엇인지도 이해하 지 못했을 이 어린 아이가 사람들 이 죽어가고 땅 속에 묻히는 모습을 목격하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품 게 된 것이다. 바샤는 “폭발음을 듣고 소리가 들 린 곳으로 달려갔더니 미사일이 어 느 집에 떨어져 있었고 최소 다섯 명 의 아이들이 바깥에서 놀고 있었다. 아이들은 오토바이에 실려 병원으 로 이송됐다”고 BBC에 말했다. 그 중 가장 많이 다친 아이가 파리드였 다. 바샤는 며칠 뒤 파리드의 부고를 듣고 나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아 이의 영상을 세상에 알렸다. 이 영 상은 곧 전세계로 퍼졌고 잊혀졌던

예멘 내전의 끔찍한 현실을 다시 상 기시켰다. 터키 보드룸 해변에서 시 신으로 발견된 시리아 난민 꼬마 아 일란 쿠르디의 이름을 따 파리드에 게는 ‘예멘의 아일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소셜미디어에는 “나를 땅에 묻지 마세요”라는 뜻의 영문 해시태 그(꼬리말) ‘#DontBuryMe’가 사용 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가 쿠데 타로 정권을 잡은 예멘의 시아파 후 티 반군을 공습하며 벌어진 예멘 내 전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숱 한 희생자들만 낳았다. 유엔 추산에 따르면 10월 현재 예멘 전역에서 민 간인 2355명이 공습 등으로 사망했 다. 이 중 어린이 희생자만 500여명 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Korean Newsweek -7-

‘유럽에서 스타벅스가 수상한 일 을 벌인다?’ 스타벅스가 유럽에서 거액의 세금을 물어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유럽연 합(EU) 집행위원회는 21일 스타벅스 에 불법적인 세제 혜택으로 내지 않은 세금 3000만유로(약 390억원)를 네덜 란드 정부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마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담당 위원은 자국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 해 인위적으로 세금 부담을 줄여주 는 것은 EU의 국가보조금 제한 규정 에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에 대해 스타벅스는 네덜란드와 경 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규정을 준 수했으며, 세금 환수 명령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EU가 최근 독점 규제의 일 환으로 다국적 기업에 대한 탈세 조 사를 확대하고 있어 파문이 더욱 커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질 가능성도 있다. EU는 이날 스타 벅스 외에 자동차 업체 피아트가 룩 셈부르크 정부에 3000만유로의 세 금을 돌려주라고 판시했다. 뉴욕타임스는 21일 EU의 이번 결 정이 스타벅스가 ‘수상한’ 방식으로 사업을 벌이는 정황을 포착한 데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가 ‘알 키 L.P’라는 이름의 사업체를 운영 하며 네덜란드 등지에서 세금을 절 감하고, 네덜란드 정부와도 세제 혜 택을 조건으로 불법적인 거래를 한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수사가 본격 화되자 스타벅스는 ‘알키 L.P.’를 해 산했고, 올해 초 스타벅스 유럽 본부 를 영국 런던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 담으로 이동했다.

중화요리전문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수요일 휴무)

쉐봉

6. 고추잡채+쟁반짜장 7.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Mackay

디쉬와셔, 웨이츄레스 구함

감자탕, 비빔밥, 김치찌개, 순두부, 파전 외국인 친구들이 좋아해요! 비빔밥, 불고기

Ste-Catherine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마지막 순간까지 평탄하지 못했던 희귀혈액형 시스-AB 발견

미술계 거장 천경자

고 천경자 화백의 작품

한때 사망설이 나돌았던 천경자 화 백이 두달 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천 화백은 지난 8월 6일 새벽 5시쯤 미 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숨을 거뒀 다. 향년 91세. 뉴욕에서 함께 살며 어머니를 간호 한 맏딸 이혜선(71)씨는 "어머니 시 신은 화장해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극비리에 뉴욕의 한 성당에서 조용 하게 장례를 치렀고 한국과 미국 양 쪽에 사망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 씨는 천 화백의 유골이 안치된 장소 에 대해선 함구했다. 이런 가운데 미술계에서는 그의 마지막 길이 `미스터리`로 남는 것 이 아니냐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나 오고 있다. 길게는 10여년 전부터 이미 천 화 백이 사망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 돌았지만 확인할 수 없는 추측으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예술원이 천

화백에 대한 수당 지급을 중단했 고, 딸 이혜선씨가 회원 탈퇴서를 제출했다. 미술계의 한 관계자는 "천 화백의 사망설이 꾸준히 제기된 이유는 이 러한 과정에서 화백의 모습이 알려 지거나 공개된 바 없었기 때문"이라 며 "천 화백의 생사 여부가 거론될 때마다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씨를 통해 천 화백은 2003년 뇌 출혈로 쓰러진 후 거동은 하지 못하 지만 의식은 있는 것으로 미술계에 알려져 왔다. 그의 사망설은 지난해 불거졌다. 예술원은 180만원의 수당 지급 문 제로 천 화백의 근황을 확인하고자 이씨에게 공문을 보내 천 화백의 의 료 기록 등을 요구했으나 이씨는 이 런 예술원의 요구가 천 화백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응하지 않은 것으 로 알려졌다. 예술원은 당시 천 화백 본인의 의 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 퇴 처리는 하지 않았다. 예술원은 이날 언론에 천 화백 의 사망 소식이 보도된 것과 관련 해 사실 확인을 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계의 한 관계자는 "천 화백의 마지막 길이 좀 더 명확하게 알려졌 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개인의 사생활을 배려 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며 "미술계 에 한 획을 그은 분이니 조용히 장 례를 치른 뜻을 이해하고 천 화백의 작품에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 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새로운 시스-AB(cisAB) 혈액형이 발견됐다. 삼성서울 병원 조덕 교수(진단검사의학과)· 순천향의대 신희봉 교수 공동 연구 팀은 20일 국제 수혈의학 전문 학 술지 ‘Transfusion Medicine’을 통 해 29세 여성을 새로운 시스-AB형 의 시조(始祖, founder)’로 보고했다 고 밝혔다. 이 여성은 난소낭종 수술을 위해 병원을 들렀다가 검사를 통해 본인 혈액형이 시스-AB형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시스-AB형은 A형과 B형을 결정짓는 유전자 형질이 섞여있는 탓에 일반 적으로 알려진 ABO 혈액형과는 다 르게 유전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 제로는 부모에게서 시스-AB 유전자 를 물려받는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시 스-AB형은 부모에게서 시스-AB 유 전자를 물려받지 않았다. 환자의 아 버지도 정상 B형이고, 어머니도 정상 B형으로 매우 이례적이다. 즉 본인에 게서 처음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해

고 천경자 화백

나비너 헤어

생긴 시스-AB형을 확인한 첫 사례 인 셈이다. 시스-AB형(cis-AB01)은 국내에서는 인구 1만명당 3~4명꼴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번에 발견된 시스-AB형(cis-AB09) 은 국내외 유일한 예다. 비록 학계 명 칭은 동일하지만, 혈청학적 특징이 기 존 시스-AB형과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으로 분류됐다. 조덕 교수는 시 스-AB형의 경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고 덧붙였다. 시스-AB형처럼 특 이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은 상식적 인 혈액형 유전법칙을 벗어나기 때 문에 이로 인해 가족간 불필요한 오 해가 발생하거나 적혈구 수혈시 AB 형이 아닌 다른 혈액형 제제를 수혈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조 교수는 “가족 중 희귀혈액형이 있었던 경우나 이번에 발견된 여성 의 사례처럼 유전자 변이로 본인이 알고 있던 혈액형과 진짜 혈액형이 다를 수 있다”며 “수혈이 필요한 경 우 등 의료기관 이용시 혈액형을 정 밀검사하고 수혈의학 전문의의 자 문을 받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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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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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9 Fri., October 23, 2015

'韓영역 휴전선 남쪽'이라는 日방위상 발언 놓고 한일 파열음 고조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한국과 일본 양국이 최근 어렵게 성사시킨 국방장관 회담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군사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관한 양 국의 인식차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확인됐으며, 이 과정에서 한일 군 사외교를 다루는 국방부의 미숙함이 부각되며 비판론도 고조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나카타니 겐(中谷 元) 일본 방위상은 22일 서울에서 일본 기자들과 만나 최근 한일 국방 장관 회담에서 논란을 일으킨 자신 의 발언을 한일 양측이 비공개로 하 기로 합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는 국방부의 설명과는 정면으로 배 치되는 것이다. 나카타니 방위상이 지난 20일 한 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은 한국 의 영토"라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한국의 지배가 유효한 범위는 휴전선의 남쪽"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자 국 방부는 한일 양측이 이 발언을 비공 개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나카타니 방위상이 문제의 발 언을 한 사실도 회담 직후 그가 일 본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알려지 고 국내 언론에 보도돼 국방부를 당 혹스럽게 했다. 사흘 동안 일본측이 두 번 연거푸 한국 국방부를 난처한 입장에 빠뜨린 셈이다. 나카타니 방 위상이 가는 곳마다 국방부의 공식 브리핑과는 어긋나는 발언을 하자 국내에서는 "우리 국방부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모든 사태의 원인은 국방부가 이번 한일 국방장관 회담과 관련한 민감 한 사안을 숨기거나 적당히 버무려 언론에 공개한 데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번 회담을 계기로 국방부 가 국민적 신뢰를 잃어버리는 것 아 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국방부의 미숙한 대응이 이번 사 태의 1차적인 원인인 것은 사실이지 만 일본측의 행태도 대화 파트너인 국방부를 지나치게 무시했다는 점에 서 비판받을 여지는 있다. 나카타니 방위상이 국방부의 입장을 조금이라 도 배려했다면 이날 국방부의 브리핑 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발언을 그렇 게 쉽게 할 수 있었겠느냐는 것이다. 한일 양국이 이번 국방장관 회담 을 계기로 군사 교류·협력을 강화하 기로 했지만 매끄러운 군사외교를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한참 멀

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양국 은 이번 국방장관 회담에서 군사 문 제에 관한 입장차가 얼마나 큰지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국 영역'에 관한 문제로 한민구 장관과 나카타 니 방위상이 이견을 노출한 것이 대 표적이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방한 마 지막날인 이날도 "한국의 영토에서 자위대가 활동할 경우 한국의 동의 를 얻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북한을 염두에 둔 '유사시'와 관련해 서는 다른 말을 했다. "한반도 유사 시 대처에 대해서는 한일, 한미일이 긴밀히 연계해 충분히 협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인 것이다. 그 는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도 비슷 한 발언을 했다. 결국 북한에 관한 한 일본 자위대가 한국의 요청이나 동 의 없이도 행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한 셈이다. 이에 따라 한 국이 앞으로 한미일 3국의 군사 대 화 채널을 통해 우리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미일 3국이 이날 도쿄에서 개최한 안보 실무회의도 이런 채널이 될 수 있다. 박영준 국방대 교수는 "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대북 억 제력 강화를 포함한 우리 안보 이익 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면 서 한미일 3자 정책 협의를 통해 우 리의 국익에 최대한 부합하는 결과 를 내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30년 넘은 노후 유람선· 교통선박 연내 운항금지 추진

건조한 지 30년이 지난 유람선이 나 도선(渡船)의 운항이 연내에 금 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안전처는 유람선과 도선의 선 령 제한 등을 규정한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시행령'(유도선사업법 시행 령)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선은 유람선을, 도선은 가까운 항구 사이를 운항하는 교통선박을 가리킨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선박검사와 관리평가를 통과하더라도 최장 30년 까지만 유람선과 도선을 운항할 수 있게 된다. 30년령이 넘은 유람선·도 선은 운항할 수 없다. 유람선과 도선의 선령 제한은 작년 세월호 참사의 후속 입법이다. 여객 선의 경우에도 선령을 최장 30년으 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해운법 시행 령이 앞서 개정됐다. 이번 유도선사업법 개정안에는 기

상 주의보 때 강원 거 진·속초·대포·주문진· 강릉·묵호·삼척과 제 주도 제주·한림·서귀 포·화순·성산의 일부 도서 지역과 울릉도에 적용되는 운항 제한 규 정을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현재 이들 도서지역 에는 기상 주의보가 내려지면 실제 해상의 상황과 무관하게 무조건 뱃 길이 끊겨 주민이 큰 불편을 호소하 고 있다. 개정안이 확정 시행되면 이들 지역 에 기상 주의보가 내려져도 안전에 큰 문제가 없는 한 유람선과 도선을 운항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사업자의 '영업권 침 해'를 고려해 유람선·도선 신규 사 업자의 진입을 제한하는 규제는 폐 지된다. 안전처는 개정안에 대한 여론수렴 과 정부 내 절차를 거쳐 연내에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유도선사업법 시행령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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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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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9 Fri., October 23, 2015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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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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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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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9 Fri., Octobe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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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21세 쇼팽’조성진 “신기하게 손이 저절로 연주했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가을도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계절의 모든 수고로움이 수확 으로 열매 맺어지는 풍성함의 계절이 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아쉬웠던 것, 놓쳐버렸던 것, 아직 이루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함께 밀려오 는 때이기도 합니다. 회귀하는 연어 처럼 모두가 자신의 본향을 더듬어 서라도 찾아가고 싶어하는 강한 충 동이 본능적으로 솟아오름을 그 어 느누가 막겠습니까. 마침 이때를 위한 노래가 아닌가 싶은 곡이 생각납니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 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이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 로다/ 내 상전 위하여 땀 흘려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걷워 들였네/ 내 어 릴 때 놀던 내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내 고향으로 날 보내 주/ 이몸이 다 늙어 떠나기까 지/ 그 호숫가에서 놀게 하여주/거기 서 내 몸을 마치리로다/ 미사와 마사 는 어디로 갔나/ 찬란한 동산에 먼저 가셨나/ 자유와 기쁨이 충만한 곳 에/ 나 어서 가서 쉬 만나리로다// ‘ 미국민요로써 우리의 음악교과서 에 수록되었던 아름다운 노래입니 다. 제임스 블랜드가 1911년도에 만 든 곡인데 미국남부의 풍경이 정겹 게 그려지는 서정성 가득한 가사가 이어집니다. 노래 속에는 흑인 노예들이 고향 을 그리워 하는 애절함이 절절이 배 어있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을 생각하는 게 얼마나 커다란 아픔인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감히 그때의 간절함을 알 수 없습니다. 푸릇푸릇했던 봄의 곡식들이 누렇 게 변한 황금벌판은 상상만 해도 행

복했을 것입니다. 비록 갈 수 없다 할 지라도 단지 태어나고 자랐다는 이 유 하나만으로 그곳은 따뜻한 남쪽 나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소망 또한 결코 소멸 되지 않습니다. 어릴적 같이 지내던 친구들의 안부가 아득하게 궁금해 지고 풍성했던 고향산천의 그림같 은 정경은 고향이 아니면 어디에서 도 볼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그 호숫가, 너 른 들판, 낮으막했던 동산은 아직도 그대로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결국 가야할 곳은 나를 낳아준 고향이라고 노년 의 흑인은 노래합니다. 한평생 비참 한 삶을 살아왔다 할지라도 그곳에 가서 편히 쉬임을 얻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아니 어쩌면 그곳에 갈 수 없을지 도 모릅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 지 않는 노인의 끈질긴 바램은 자 유와 기쁨만이 충만한 영원한 본향 을 그리는데까지 뻗어나갑니다. 눈 물겹다 못해 거룩하기까지 한 흑인 노인은 그래서 영가를 부르게 되었 나봅니다. 이 가을…우린 노래하고 싶습니 다.결실의 풍성함 속에 감추어진 또 다른 모습의 비밀을 말입니다. 그렇 게 아름다움의 비밀스런 모습을 노 래하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세계 3 대 피아노 콩쿠르’로 알려진 쇼팽 국 제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로 우승했다. 프레데릭 쇼팽 협회는 18∼20일( 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 린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결선의 최종 심사 결과 조성진이 1위 를 차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 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 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대회다. 쇼 팽의 고향인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 바에서 5년에 한 번씩 열리며 16∼30 세의 젊은 연주자들이 쇼팽의 곡만 으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예선에 참가한 27개국, 160 명 가운데 20개국, 78명이 본선에 올 라 조성진을 비롯해 3차에 걸친 경 연을 통과한 8개국, 10명이 결선에서 경쟁했다.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결선에 진출한 것은 2005 년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이후 10 년 만이었다. 조성진은 지난 18일 결선에서 첫 번째 경연자로 나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조성진은 최종 심사 결과 발표 전 프레데릭 쇼팽 협회와 한 인터뷰에서 “쇼팽 콩쿠르는 11살부터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드디어 꿈이 이뤄졌 다”고 말한 바 있다. 조성진은 지난 2005년 임동민, 임동 혁, 손열음 이후 10년만에 쇼팽 콩쿠 르 결선에 진출한데 이어 우승까지 차

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조성진은 상 금 3만 유로(약 3856만원)와 금메달, 폴로네이즈 최고 연주상 상금 3000 유로(약 385만원)와 함께 전세계 각 지에서의 연주 기회도 얻게 된다. 2위 캐나다의 샤를 리샤르 아믈렝 (26), 3위 마주르카 최고연주상을 받 은 미국의 케이트 리우(21), 4위 미 국의 에릭 루(17), 5위 캐나다의 야 이크 양(17), 6위는 독일의 드리트리 시슈킨(23)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쇼팽 콩쿠르 입상자 들은 21∼23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 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를 한 뒤 내년 초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연주한 다. 한국에서도 내년 2월 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쇼팽 콩쿠르 우승 자와 입상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갈 라 콘서트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다. 한편 조성진은 6세에 피아노를 시 작해 만 11세이던 2005년 금호영재 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2008년 국 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 르 최연소 우승을 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1년 차이콥 스키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데 이 어 지난해에는 제14회 아르투르 루 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 위로 입상했다. 다음은 조씨와의 일문일답. -피아니스트에게 꿈의 무대인 쇼 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기분은 어 떤가. “처음에는 당연히 믿어지지 않았 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자정쯤 발표

가 났고 새벽 1시에 기자회견을 하 고 세시간쯤 잘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이게 혹시 꿈은 아닐까 싶어 뺨도 꼬집고 때려봤다. 그런데 지금 은 걱정이 된다. 콩쿠르 덕에 앞으로 연주 기회가 아주 많아질텐데 그 때 나에게 기대했던 사람들을 실망시키 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콩쿠르 우승을 예감했나. “이달 초 열린 본선 1~3차 무대에 는 엄청나게 떨었다. 조금씩 나아지 긴 했지만 내가 어떻게 연주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기억이 안 나서 나중에 유튜브를 찾아봤을 정도다. 원래 콩쿠르에서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마인드 콘트롤도 거의 되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최 대한 차분하게 하려고만 노력했다. 무대에 나가기 전에 초콜릿도 많이 먹고…. 그런데 네번째였던 마지막 결선 무대에서는 신기하게 안 떨리 더라. 무대에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알았다. 연주는 손이 저절로 하고 있 었고, 나는 내가 연주하는 음악을 즐 기면서 듣고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한 건지는 진짜 잘 모르겠다. 가끔 저절로 잘 풀리는 연주가 있긴 했지 만 이번 마지막 무대에는 확실히 만 족스러웠고 내가 원하는 쇼팽 협주 곡이 나왔다.” -원래 콩쿠르에 출전하면 다른 참가자들 연주도 끝까지 듣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나도 안 들었 다. 너무 떨렸기 때문이다. 잘 치는 연 주를 보면 더 떨릴까봐 걱정이 됐다.” -쇼팽 콩쿠르를 10년 전부터 준비 했다고 들었다. “10년 동안 준비했다기 보다, 이 콩쿠르는 내가 피아니스트가 되기 로 결심했던 계기였다고 할 수 있다. 여섯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지만 순 전히 취미였다. 진지하게 레슨을 받 은 게 남들보다 늦은 편이었다. 2005 년 한국의 임동민ㆍ동혁 형제가 나 와 3위에 오른 쇼팽 콩쿠르 동영상 을 보는데 그들을 ‘피아니스트’라 소 개하는 걸 듣게 됐다. ‘아 저런 게 피 아니스트구나’하고서는 나도 피아니 스트가 돼서 나가보자고 생각했다.


No. 979 Fri., October 23, 2015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박 재 길

섹시미와 자동차 어제 캐나다 국회선거가 끝났다. 의 원내각제인 캐나다인 관계로 다수당 의 당수가 총리가 되는 이곳 캐나다 의 정치는 신기하다. 일단 의원들의 '인물됨'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집 권당을 보고 그 의원을 선택하는 것 이 가장 기본적인데 필자도 이번에 자유당을 기반으로 나온 한 남성을 선택했다. 두 여자와 한 남자의 대결 에서 남자가 승리를 한 모양새지만 실은 그냥 자유당을 찍은거다. 그 국 회의원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데 약 8-9개월 전 아들 친구의 부모 들과 스카우트 초청 식사 모임 때 이 양반이 모습을 드러내고 출마한다고 했을 때 왜 출마를 하냐고 물어보고 간단히 의원이 되면 보수당과 뭐가 다른지 의견을 나눈 것 뿐이다. 그 런데 이 친구 압도적 표차로 현역의 원과 다른 후보자를 물리치고 당선 되었다. 이미 P.E.I를 비롯한 동부는 자유당이 휩쓸 때 부터 자유당의 승 리 조짐이 보였다. 4년전에 한 여성이 선거운동을 제 대로 하지도 않고 플로리다에서 바 텐더로 일하고 있다가 NDP를 모두 찍는 바람에 졸지에 의원이 되어 화 제가 되었는데 이번에 그녀가 자유 당의 바람을 잠재우고 다시 의원직 을 유지했다는 소식에 눈길이 간다. 그녀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 녀가 비록 무성의한 선거운동에도 불구하고 의원에 당선 되었지만 그 녀가 당선 된 후 너무나 열심히 일 하여 모든 주민들의 호감을 샀다는 소식이다. 역시 "직업이 당신을 빛나 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직업을 빛 나게 하라" 그 이야기의 중심에 선 그녀가 아닐지. 또 한명의 관심이 쏠린 후보는 StLaurent의 Ms. Joli 후보인데 그녀가 1970년대 몬트리얼 섬유무역의 중심 지였던 Marche Centrale 의 부활을 공헌했기 때문이란다. 1970년대에 가장 활발한 무역과 상업이 발달했 던 Chabanel과 Marche -Centrale 지역은 지금은 섬유경기의 후퇴로 엉 망이 되었고 지금은 많은 상업 빌딩

들이 콘도로 개조된 상태다. 그런데 그녀가 다시 이 지역을 부활을 공언 했으니 지켜 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 같다. 혹시 아는가? 한국의 섬유도 시와 자매결연이라도 맺지 않을지. 43살의 젊은 저스틴 트루도가 총 리가 되고 나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 중되고 있단다. 그 이유는 그의 아 버지 트루도의 공헌덕분인데 그의 아버지가 총리로 지낸 때에 René Lévesque 씨가 퀘백주 수상으로 재 직하면서 온갖 독립을 위한 운동을 하였는데 이 트루도 총리가 협의를 잘하여 독립운동을 잘 막았단다. 그 래서 트루도씨가 캐나다의 케네디로 불리었고 이제는 그의 아들이 다시 총리가 됨으로써 부자총리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재미있는 것은 전세계의 눈이 그에 게로 향하면서 그의 정치적인 능력보 다는 그의 미남얼굴과 188cm의 큰 키에 관심을 더 가지며 세계에서 가 장 섹시한 총리로 인정이 되었다는 것. 아마도 가장 땅치고 억울해 할 사 람이 바로 러시아의 '푸틴'이지 않을 지. 그가 웃통을 벗고 온갖 몸매자 랑을 해서 러시아 여성들을 유혹(?) 했지만 이제는 트루도 앞에서 몸도, 얼굴도 비교가 될 것 같지가 않다. 그가 공약한 굵직한 것들 - 이민 확대, 중산층 세금절감과 상류층 세 금확대, 동성애인정 그리고 마리화나 합법화 - 이 그대로 모두 실현될지는 의문이지만 이민자인 우리들에게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 신한다. 일단 이민자가 증가되면 경 제도 살아나고 특히 좀더 많은 한국 인들이 캐나다로 이민을 올것이다.그 러면 한인 사회도 더 발전할 것이고 언젠가는 코리안타운이 몬트리얼에 도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중산층 - 정부에서는 연 44,701불에 서 89,401불을 버는 가정을 말하지 만 캐나다에서 실질적인 중산층은 60,000불에서 83,000불을 버는 가 정을 칭함 - 의 소득세를 22%에서 20.5% 낮춰주는 경우 실질적인 소득 의 재분배가 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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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당근. 물론 마리화나나 동성애에 대한 관심은 필자와는 생각이 다르 지만 어쩌겠는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일. 아무튼 유사이래 최고 의 총리로 캐나다의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견인차가 되기를 기원해 본 다. 캐나다 전체가 섹시미가 넘치는 그런 곳이 되도록 말이다. 자동차의 섹시미는 알게 모르게 많다. 한때 Sonata 3 의 전조등이 이 러한 섹시 아이콘으로 만들어졌다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사실 독창적 인 디자인 이라기 보다는 Mercedes Benz의 헤드라이트를 모방 한 것에 불과했는데 자동차의 옆라인을 보다 보면 알게 모르게 자동차의 섹시미 를 생각하게 된다. 차가 잘 빠졌다고 생각이 든 자동차가 있는 반면에 빵 빵한 엉덩이를 보는듯한 Infiniti 자 동차의 뒷모습은 인간의 뒷태를 보 게 한다. 알게 모르게 인체공학적 디 자인이 숨겨져 있는 셈. 섹시한 자동 차의 선구자는 당근 Ferarri다. 빨간 Ferrari에서 내리는 여성운전자의 모 습이 기타 어떤 자동차에서 내리는 모델보다 더 섹시하게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차의 섹시미 때문이다. 각진 Lamborghini 가 남성미를 보여준다 면 Ferrari 의 유려하고 섬세한 곡선 은 여성과도 잘 어울리는 까닭이다. 이번에 Ferrari가 새로 공개한 페라 리 F12tdf Berlinetta(베를리네타)가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으로 8500rpm 에서 최고 출력 780마력을 내며 제 로백 2.9초란다. 이정도면 Ferrari중 의 Ferrari 라는 Enzo와 같은 속도다. 섹시미는 이미 지구의 아이콘이지 만 자동차의 세계에서도 섹시미는 통한다. 페라리를 타고 있던 고객이 '당신 같은 사람은 페라리를 만들 수 없다는 핀잔에 Lamborghini 를 만 들었다지만 아직도 디자인 면에서 는 Ferrari가 한수 위라 하고 싶다. 물론 이거나 저거나 못먹는 감 실컷 찔러나 보고 싶지만 말이다. 언젠가 한국 분들 중에서 이런차 로 섹시미 발휘하는 사람을 보는 게 가능하기 를 기원한다. Why not?

이민 재정 수상(隨想)

시스템은 장기간 신뢰할 안정된 환 경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한다. 과거 우리 고향 시스템은 우짤 수 없는 상황 탓에 각자 알아서 물결따 라 살라는 추상적인 모습이었던 것 같다. IMF때 이곳 경제전문가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또 지들 시 스템으로는 불가능한 힘을 발휘했 다. 큰 그림은 좋았지만 반면 불이익 을 당한 수많은 빽없고 돈없는 사람 들은 땅을 치며 운명을 탓하게 불공 평해서 참 안타까왔다. 하여튼 우리는 장기간 신용에 바 탕을 둔 시스템을 경험한 적이 별로 없다. 신용으로 약속된 공평보다는 리더들의 주관이 시스템을 움직여왔 다. 여기에 익숙해있다 이민왔으니 적 응이 않되 마음이 불안하다. 공평과 신용을 바탕으로한 여기 사회 시스 템들의 목표를 공감하고 또 그 공평 집행을 믿을 수 있으면 울매나 편하 고 안정이 될텐데 경험없는 초짜라 못 믿고 따라서 같은 배에 타기 주저 할밖에…이쪽 발이 빠지기전에 저쪽 발을 못 디뎌 베드로는 물에 빠졌을 까? 이민왔으면 과거는 몽땅 버리고 내가 아는 경험도 내려놓고 날 비우 고 이 시스템들을 신뢰하는 것만이 성공 롱런의 지름길이다. 자녀를 위한 교육적금 (RESP:Registered Education Savings Plan) 시스템이 한 예이다. 가계 수입 44,000불이하인 가정이 연500불(월42불)을 부으면 정부에서 60%(연방 40% + 퀘벡20%, 즉 $300 불) 장려금을, 수입이 44,000불에 서 87,000불 가정은 45% (연방30% + 퀘벡15%, 즉225불), 하지만 수입 이 87,000불이상인 가정과 연500불 초과해 투자한 부분은 장려금 30%( 연방20%+퀘벡10%)만을 더해준다. 또 보충자녀양육비를 받는 저소득 가정에는 CLB(Canada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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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유년기에 항생제 자주 쓰면 관 박테리아들은 영양소의 소화·흡 수에 도움을 준다. 그런데 항생제는 우리 몸 안의 나

유년기에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체중 증가 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이 2001년에 서 2012년까지 3~18세 청소년 16만 3천820명의 전자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 디컬 뉴스 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유년기에 항생제를 7회 이상 처방 받은 아이들은 항생제를 전혀 사용 한 일이 없는 아이들에 비해 15세 때 체중이 평균 3파운드(약1.4kg) 더 무 거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을 이 끈 브라이언 슈워츠 박사가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자 중 21%(약 3만 명)가 유년기에 7차례 이상 항생제 를 처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항생제가 우리 몸 안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의 분포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 고 슈워츠 박사는 지적했다. 우리 몸에는 세포의 수보다 10배 나 많은 박테리아 세포들이 살고 있 으며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장

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난민 폭행해놓고 고소를? `인면수심' 기자

성인때 뚱보된다 쁜 박테리아를 죽일 뿐만 아니라 "유 익한" 박테리아도 죽이기 때문에 항 생제 투여가 반복되면 위장관 박테 리아의 분포에 변화가 발생하고 이 와 함께 섭취한 음식물의 분해·흡수 도 달라지면서 체중이 늘어나게 된 다고 슈워츠 박사는 설명했다. 항생제 투여가 가져오는 체중증가 효과는 유년기가 끝나는 시기까지는 그리 크지 않을지 몰라도 이러한 효 과가 계속 누적되면 성인기에는 더 큰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 라고 그는 우려했다. 과거 항생제 페니실린을 연구하 던 과학자들은 페니실린의 부산물 이 동물의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사 실을 발견했다. 이는 현대 가축산업이 단기간에 가축의 몸집을 키우기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심장학회(AHA)는 1971~2011 년 사이에 아동 비만이 3배 이상 증 가했다면서 이들이 나중 성인이 되 었을 때 이는 결국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 고 경고했다. 이 연구 결과 는 '국제 비만 저 널'(Inter nationa l Jour na l of Obesity) 최신호에 발표됐다.

폭행 가해자가 되려 피해자를 고소 하는 ‘뻔뻔한’ 일이 일어났다. 지난달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망가는 난민 들을 발로 걷어차 세계인의 공분을 산 헝가리 기자 이야기다. 헝가리의 카메라 기자 페트라 라 슬로는 자신의 발길질로 넘어진 시 리아 난민 오사마 압둘 모셴을 고소 하겠다고 밝혔다. 고소 이유에 대해서는 “모셴이 경 찰의 잘못이라고 했던 처음의 증언 내용을 번복했다”며 “(나의) 무죄를 입증하는 것은 내 명예와 직결된 일 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가디 언 등 외신들이 21일 보도했다. 라슬 로는 당시 어린아이를 안고 가는 모 셴의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 터뷰에서 라슬로는 페이스북을 상 대로도 법적인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건 이후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는 페이지나 그룹을 삭 제하지 않은 채 “나에 대한 증오를

불러일으켰다”는 이유에서다. 라슬 로는 또 헝가리에서의 삶이 안전하 지 않다고 느낀다면서 러시아로 가 기를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지난달 라슬로가 헝가리와 세르비 아간 국경 도시 로스케에서 도망가 는 난민들을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 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국제적 비 난을 받았다. 특히 라슬로가 난민에 반대하는 극우 성향의 헝가리 방송 N1TV 소속 기자라는 사실이 밝혀 지면서 파문이 커졌다. 방송사 측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라며 라슬로를 해고했고, 라슬로도 사과한 바 있다. 라슬로에게 걸려 넘 어진 모셴과 그의 아들 자이드(7)는 시리아 축구감독 출신의 모셴이 스 페인에 축구 코치로 채용되면서 스 페인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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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9 Fri., October 23, 2015

아이유, 전 차트 올킬+7곡 차원다른 줄세우기

가수 아이유가 차원이 다른 줄세 우기를 보여주고 있다. 예고됐던 바 이지만 그 위력은 새삼 보는 이를 놀 라게 만들기 충분하다.

23일 오전 7시 기준, 아이유의 새 앨범 '챗셔 (CHAT-SHIRE)'의 타이 틀곡인 '스물셋'은 국내 최 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 롯해 지니, 네이버뮤직, 올 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 다, 벅스, 몽키3 등 전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이유 의 이번 새 앨범 7개 전곡 들로 초토화된 전 차트를 볼 수 있다. '스물셋'을 비롯 해 수록곡들인 '푸르던', '새 신발', '무 릎', '제제', '안경' 등 아이유의 노래들 이 기존 차트 인기곡들을 미뤄내고 빼곡히 차트 줄세우기를 선보였다.

23일 0시 공개된 '스물셋'은 스물 세살인 딱 현재 아이유의 모습을 담 은 곡이다. 아이유가 작곡, 작사는 프로듀싱까지 한 음반인 만큼 현재 본인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는데 특히 여우처럼 앙큼하고 또 재치 있 는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다. 가사는 수수께끼 같고, 퀴즈를 푸 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가씨 태가 나 는 스물 셋 아이유는 사랑이 하고 싶 은 얄미운 여인이 됐다. 사실 이것마 저도 꽤 귀엽게 녹여냈다. A와 B 중 고르기를 하듯 이랬다저랬다 한다. 무엇을 골라도 오답이 없고, 뭘 믿는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의미를 아이유 식으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아이돌스러운 소녀 가수에서 뮤지 션을 지향하는 솔로 아티스트, 이제 완벽히 브랜드를 갖게 된 아이유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본인의 고민마저도 담아내며 한 발짝 더 나아간 모습을 보여줬다고도 할 수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中, 유재석 모시기’ 한국 예능인 최초로 전세기 띄운다

방송인 유재석을 ‘모시기’ 위해 중 국 측이 전세기를 띄운다. 한국 예능 인 중 최초 사례로 ‘K-예능’의 영향 력을 보여준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하하 등 SBS ‘일요일이 좋 다-런닝맨’ 멤버들은 23일 중국 베 이징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미팅에 초청받았다. 당초 유재석은 이번 팬 미팅에 불참할 뜻을 밝혔으나 “수도 인 베이징에서 열리는 팬미팅은 의 미가 남다르기 때문에 유재석이 꼭 필요하다”는 중국 업체 측의 거듭된 부탁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 유재석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그 의 간판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 과 KBS 2TV ‘해피투게더’를 각각 녹 화한다. 이 때문에 22일과 24일 녹화 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23일 팬 미팅에는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 다는 뜻을 밝혔다. 23일 밤늦게 팬

전기 공사

미팅이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없어 다음 날 녹화에 지장 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 국 측의 전세기 배려로 팬미팅이 끝 난 직후 중국에서 별도 스케줄이 없 는 지석진, 이광수와 함께 인천공항 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중국 측 관계자는 “유재석이 이미 정해진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 해 정중하게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었다”며 “하지만 유재석의 인기 가 워낙 높기 때문에 그를 배제하고 팬미팅을 치를 순 없어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도록 전세기 제공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중국 측이 제공하는 전 세기를 타게 된 예능인 1호다. 그동 안 한류 쌍두마차인 이민호와 김수 현이 이 같은 특급 대우를 받은 적은 있지만, 예능인이 이런 대접을 받는 건 이례적이다. 이는 K-팝과 K-드라 마에 이어 K-예능이 현재 중국에서 누리는 인기의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유재석은 ‘런닝맨’이 중국에서 리메 이크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그 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은 소후, 시나, 인위에 타이 등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 주요 뉴스로 다뤄지기도 했다. 지난 7월부 터는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을 도는 팬미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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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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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암 (Pancreatic cancer ) 척수종양은 일반적으로 척수 실질 내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의미하나 척 수 뿐만 아니라 척추관내에 존재하 는 척수 신경근, 척수신경근의 다발 인 마미 및 기타 조직에 발생하여 신 경조직을 압박하거나 침범하는 종양 을 총괄하여 척수종양이라고 한다. 또한 척수는 신경계 중추 가운데 척 추(등뼈)안에 들어있는 부분을 말한 다. 발성 척수암의 원인은 정확히 알 려져 있지 않으며 유전적인 결함으 로 인해 나타날 수 도 있다. * 진행 단계별 증상 - 신경근 시기: 척수압박의 첫 단 계는 일반적으로 운동기능 이상으로 척수나 신경근의 자극증상이 현저하 여 동통과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뚜 렷하며, 수막종이나 신경초종과 같이 서서히 자라는 종양에서는 흔히 강 직성 마비가 오기도 한다. - 브라운 시쿼드 시기: 척수의 오 른쪽 또는 왼쪽 반이 침범되는 경우 는 침범된 쪽의 위치감각과 진동감 각이 떨어지고 반대쪽의 동통 및 온 도감각이 소실되게 된다. - 척수절단 시기: 전이성 악성종양 같이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 이완성 부전마비와 심부건 반사소실이 동반 되는 척수절단 증상을 보이게 되며, 괄약근 기능의 소실과 함께 운동 및

감각기능 모두의 마비가 뚜렷해진다. * 종양 부위에 따른 증상 - 경막외 종양: 전이성 악성종양 같이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 이완성 부전마비와 심부건 반사소실이 동 반되는 척수절단 증상을 보이게 되 며, 괄약근 기능의 소실과 함께 운 동 및 감각기능 모두의 마비가 뚜 렷해 진다. - 경막내수외 척수종양 : 브라운 시쿼드 증후군을 보이는 경우가 많 다. 즉 추체로, 후주와 측척수 시상로 의 손상으로 동측의 운동마비, 촉각 및 고유감각의 변화와 반대측 통각 및 온도감각의 저하나 소실을 보이게 됩니다. 척수후면의 압박은 신경초 종에서 빈번하며 표재성 감각이상, 위치 및 진동감각 이상을 초래한다.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합병증으로 요실금,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쳑수 협착, 감각 소실, 마비, 신경의 영구적 손상 및 신경손상으 로 인한 장애 등이 있고 척수종양 의 재발이나 전이양상은 각각의 세 포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발생부위 에 따라서 다양하며 수막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예후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안적으로 수술로 완전 제거한 경우 10년 후 재발률은 10~15% 정도이다.

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아이 키 작다고요? ‘하·하·스마·일’ 해볼까요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운동을 못 하고 잠을 제대로 못 자며, 패스트· 인스턴트 먹거리에 길들여지고 컴퓨 터나 스마트폰에 빠지는 것은 성장 을 가로막는 고질적인 원인이다. 아 이뿐 아니라 부모들의 과욕이 부른 측면도 크다. ‘바른 성장’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세 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이런 병 폐를 개선하기 위해 ‘하하 스마일 건 강’ 5계명을 만들었다. 하루 8시간 이 상 푹 자기(하), 하루 30분 이상 운 동하기(하), 스마트폰·컴퓨터·TV 사 용 줄이기(스마),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일), 건강 한 식단·하루 세끼 꼭 챙기기(건강) 등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소아내분비학회는 21일 ‘5계명’과 더불어 전국 19개 병원(대학병원 18 곳)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환자의 보호자 13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 르면 47%가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 를 경험하고 있었다. 이들의 52%는 정보부족, 31%는 경제적인 부담 때 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변했다.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44%), 식사량 부족(26%), 패스트푸드 및 길거리 음식 섭취(24%) 등이 걱정

생선·채소 위주 지중해식 식사,뇌노화 5년 늦춰 생선과 채소 위주의 지중해식 식사 를 하면 뇌의 노화를 5년가량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 다.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안 구 교수가 이끄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뉴욕 맨해튼 북부에

사는 평균 80세 노인 674명의 뇌 부 피를 분석,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것. 연구결과 육류와 낙농제품을 평균 보다 적게 먹는 대신 생선과 채소는 평균보다 많이 먹는 지중해식 다이 어트를 한 노인들은 뇌 부피가 그렇

거리였다. 성장 관련 문제를 겪고 있 는 소아청소년들은 운동과 수면 시 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1주에 3시간도 못하는 경 우가 79%였고 46%는 횟수가 1주에 3회 미만이었다. 초등학생의 경우 83%가 수면 시간이 9시간도 안되 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승 홍보이사(강동성심병원 소아 청소년과)는 “성장 문제를 가진 아이 들 상당수에게서 식습관, 운동, 수면 등 생활습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 지 않아 문제”라며 “소아청소년의 생 활습관 관리에 대한 부모의 인식 제 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 않은 노인들보다 크고 뇌의 노화 속도도 더뎠다.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한 노인들의 뇌 부피는 그렇지 않은 노인들의 뇌 부피보다 평균 13.11㎖ 가 컸다. 뇌의 노화를 늦추는 데는 특 히 생선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고 육류 는 줄이는 게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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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함께 교제하여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예배 모임 신앙이 안내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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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Garden)처럼 주님이 건강한 교회가 되고 기도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Olive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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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이멜)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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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979호 2015년 10월 23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한문종 오타와 상록회 최정수 코윈 오타와 한경희 평통 오타와 정원준 오타와 과기협 최정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칼튼대학 학생회 김재헌 오타와대학 학생회 송창석 Hanway society Grace Lee 북한인권협의회 Al Dionne 카-한 협회 이영해

(613)795-8895 (613)729-0965 (613)249-8889 (613)296-1570 (613)404-2797 (613)825-5203 (613)729-0965 (613)415-6029 (613)400-7928 (613)449-6869 (416)201-2188 (613)863-0138 (613)736-8088

주캐나다 대사관 조대식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이경환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733-9033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695-0452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Tae E . Lee [포토뉴스] 코윈 오타와지부, "2015 코윈의 밤" 개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작은 음악회 선보여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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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윈의 밤" 떡케익 컷팅 ▶"2015 코윈의 밤" 단체 기념촬영 코윈 오타와지부(지부장 한경희) 문예동아리가 주최한 ‘2015 코윈의 밤’이 10월 17일 저녁 오타 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영 코윈 오타와 지부 명예 회장을 비롯해 남기임 몬트리올 지회장, 오타와 지부 회원 및 친구들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희 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코윈 오타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 해서 코윈 오타와가 빛나고 발전될 수 있었다. 오 늘 준비한 코윈의 밤, 좋은 분들과 마음껏 즐겨주 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오타와한인교회 주부교실, 김윤화 화백과 함께 뎃셍 수업을! 오타와한인교회는 지난달 21 일부터 제 5차 가을 학기 주부 교실을 열고 월요일/ 산행반, 화 요일/ 요리반, 수요일/ 꽃꽂이반, 목요일/ 합창반, 금요일/ 뎃상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뎃셍 수업 시간에는 김윤화 화백의 지도를 받으며 과 일 한 접시를 그리고 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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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피아 노, 플롯, 기타 등의 악기 연주, 시 낭송, 태권도를 통한 몸풀기 등 회원들 간의 재능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신지연 기자/jyshinotta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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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9Fri., Fri.,October October2323, 2015 No.97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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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 미래설계를 위해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조대식 대사, 오타와 한인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강연 개최

▲오타와 한인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강연이 개최되고 있는 오타와대학 강의실 조대식 주캐나다대사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오타와대학에서 한인 대학생 및 고교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인 젊은이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과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링 강연 시간을 가졌다. 오타와대학 및 칼튼대학 한인학생회가 공 동으로 주최한 금번 강연행사에서, 조대식 대 사는 “한인 차세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한인 차세대가 글로벌 무대에 서성공하기 위한 조건 △현지 주류 사회에 성 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갖춰야 할 지식과 소 양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글로벌 무대 에서 활동할 때 어떤 의미를 갖는지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대사관은 한국-캐나다 양국 관계를 “성장”에 서 “성숙”으로 발전시키기위해『22만 한인과 함께하는 성숙의 50년』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구체적인 4대 목표 로서, △정치적 유대강화 △경제적 협력관계 심화 및 협력분야 다변화 △공공외교 증진 및 양국민간 상호이해의 확대 △한인사회 발전 지원을 중점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네 번째 목 표인 한인사회 발전 지원의 일환으로서, 한인 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한인 차세대들이 캐나 다 사회에 기여하며, 양국간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대사관은 "앞으로도 한인 차세대들

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한인 커뮤니티의 발 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 다"고 밝혔다. 이날행사는 두 대학이 시험기간이며 비가오 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학생 들이 참석하여 조 대사의 강연을 경청하고 질 의응답시간 및 한식 저녁식사 시간에도 대사 와의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를 마치고 로펌 직장생활 3개월 차인 1.5 세 김민희 변호사는 "미래 설계, 한인, 차세대 이 세 단어는 요즘 내가 생각하는 고심거리들 의 핵심이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멘토링 강연 에 참속하게 됐다."라며 "조대식 대사님의 강 연은 간단하지만 깊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 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과 열린 대화 스타일 로 진행하신 강연 중에, 나에게 가장 큰 의미 로 다가온 깨달음은 두 가지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째, 모든 행동의 중심과 이유 를 다시 살펴보자. 대사님께서 말씀하신것 처 럼 "Why", 목적과 정체성에서 우러러 나오는 일, 학업, 직장에 대한 사명감에 의해 삶은 인 도하는 대신 "What"과 "How", 어떤 타이틀, 혹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에만 심혈 을 기울이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울 것이다. 바로 앞에 다가오는 미드텀과 프로젝

▶강연하는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 트 마감일을 감당하기 바쁜 학생들과 young professional 들에게 너무나 좋은 리마인드 메 세지였다. 둘째, 리더들의 희생이 없이는 한인 커뮤니티가 성장하기 어렵다.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이 대사님의 금요일 저녁 시간을 차 지하는 이벤트를 위해서는 대사님을 비롯해 뒤에는 보이지 않는 손길들의 준비와 희생이 필요하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보니 무대 뒤에서, 혹은 옆에서 지원하고 서포트를 하시 는 분들이 역할이 더욱 선명히 보인다. 대사 님의 강연같은 귀중한 멘토링 계기는 흔하지 않다. 하지만, 한인 사회가 이 캐나다 주류사 회에 영향력 있는 멤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물 위에 씨를 뿌리듯 단기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미래를 위하여 시간과 관심을 투자해야 한다. 강연 후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으며 대 사님, 대사관 직원 및 관련된 분들께서 학생 들에게 해주신 따뜻한 격려과 응원의 말씀은 강연의 내용만큼이나 뜻깊은 나눔이었다. 커 뮤니티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을 통해 마음을 열고 도전정신을 재점화 하는 감사한 시간이 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재정치국제학과 재학중 오타와 대학 정치외교학과 교환학생으로 온 박세정 씨는 "대사님의 강연을 들으며 나 역시 why 가 아닌 how를 파고드는 흔한 대한민국의 한

청년 중 한 명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대사님께서 제시해주신 여러 질문 들 중 '스펙이 아닌 인성?' 이라는 주제가 가 장 흥미로웠다"며 "현재 실제로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인성, 적성 검사라는 명목으로 여러 종류의 시험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 하나의 '취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그 인 성, 적성검사가 과연 직업을 갈망하는 자들의 진실된 인성을 파악하는 것인지 혹은 또 다른 스펙의 지표에 그치고 마는 것인지에 대해 생 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씨는 "무엇보다도 교환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아직까지는 낯선 캐나다라는 국가 에서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님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다는 것은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창석 칼튼대 한인학생회장은 "조대식 대 사님은 우리의 인생을 항해에 빗대어 말씀하 시며,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설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것 같 다. 이번 행사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음 세미나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지연 기자 jyshinottawa@gmail.com

▲학생들과 담소 나누는 조대식 대사 ◀ 조대식 대사내외 학생들과 기념촬영 ▶행사를 주최한 오타와대 칼튼대 학생회 임원진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있는 조대식 대사와 전재한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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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다. 계란과 콜레스테롤이 중성지방을 늘리고 고지 혈증을부른다는 주장이 위기를 맞은 것이다. 호주 시드니대학 보든 연구소는 올해 8월 미 국 임상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달걀을 많이 먹어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에 변화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미국 보건부 산하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 또한 ‘콜레스테 롤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유해하다’는 기 존 권고안을 철회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진짜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일까? 유해한 성분이라 고 생각하기 쉬운 콜레스테롤은 사실 우리 몸 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구성 성분이다. 콜레스 테롤은 비타민D, 각종 성호르몬, 담즙산 등을 만드는 기본 원료이자, 세포막을 형성하고 보 존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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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유행했던 유머 중에 '최불암 시 리즈'가 있었다. 그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 는데, 최불암이 '달달하고 맛있는 주전부리'가 먹고 싶어서 부엌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었다. 마침 영어로 '단 거'라고 쓰여있는 병이 있었 는데, 그 속의 내용물을 먹고 난 후 병원 응급 실로 실려갔다는 이야기다. 병에 써 있던 글 씨는 'DANGER', 즉 위험한 독극물이었는데, 이 것을 '단 거'라고 읽었다는 이야기였다. 비 록 가벼운 유머였지만,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에게 단 음식을 독극물처럼 여겨야 하는 것은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마라’의 저자 스티 븐 시나트라는 이미 지난 2012년 해당 저서 를 통해 콜레스테롤에 대한 업계의 ‘신화’를 지적하고 나선 바 있다. 50여 년 전의 잘못된 연구결과가 70년대 거대 식품회사, 제약회사, 농장주를 기반으로 한 정치 역학 속에서 왜곡 됐다는 것이다.

단 음식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수치를 필요 이상 높여 혈당 문제를 일으킨다. 이 상 태가 지속되면 인슐린 저항성과 호르몬에 문 제가 생기면서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심혈관 질환을 겪게 되는 것이다.

미국심장학회와 영양학회 정회원, 심장 전문 의이자 인지행동 치료 전문가인 시나트라 박 사는 심장질환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이나 지 방이 아니라 염증과 당, 트랜스지방과 스트레 스 등이라고 일축한다.

올바른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 메가6 성분이 다량 함유된 옥수수유, 카놀라 유, 포도씨유, 대두유 등 염증 반응을 유발하 는 지방 섭취도 조심해야 한다. 오메가3를 함 께 섭취하면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지만 그 보다 올리브유, 코코넛오일, 들기름, 참기름 등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그는 면역이 약해지면 세균이 장에서 혈류 로 누출돼 독소를 만드는데 이때 콜레스테롤 이 독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 다. 염증이 있는 동맥에서 콜레스테롤이 발견 되는 이유는 그들이 염증과 싸우는 소방관이 기 때문이지 방화범이라서가 아니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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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으로 접근해도 결론은 같다. 학자 들은 환자들 뿐 아니라 비교적 건강한 사람 들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이나 고지혈 증에 좋은 음식을 찾을 게 아니라 단 음식과 가공된 탄수화물, 통곡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필자는 세 가지 하얀색 음식, 설탕, 밀가루 음식, 유제품을 .'삼백'.이라고 부르며 가급적 줄일 것을 권면한다. 좋은 약, 좋은 음식이란 따로 없다. 이 세가지 종류의 음식만 피해도 지금보다 훨씬 더 건강해진 내 자신을 찾게 될 것이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Fully Licensed Hours 11;00am - 10:00pm Catering / Tak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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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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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79 2015 No. 979Fri., Fri.,October October2323, 2015

오오타타와와

코리안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23-23-

▲왼쪽부터 개회사를 전하는 오타와지부장 최정동 박사, 개회사를 전하는 몬트리올 지부장 박기철 박사, 축사를 전하는 박인규 공사, 박재홍씨의 강연 모습

오타와ㆍ몬트리올 과기협, 공동 심포지엄 개최 최근 정보통신 및 이공계 과학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 과학기술자협회 오타와지부(지부장 최정동 박사)는 지난 17 일 오전 10시 칼튼 대학교에서 제 12회 오타와-몬트리올 공 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위주의 연구 테마 발표 보다는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반도체 정보통신 분 야와 산업체 현업에 종사하는 이공계 엔지니어의 기반기술에 대한 관심 확대,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를 지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명이 넘는 몬트 리얼 및 오타와 지역 이공계 학생, 대학원생, 학계 및 산업체 과학기술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오전발표, 점심식사, 포스터 발표, 오후 발표, 페회식,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타와 지부장 최정동 박사는 개회사에서 행사에 대한 취지 와 향후 오타와-몬트리얼간의 과학기술정보 상호교류에 대 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했다. 몬트리얼 지부장 박기철 박사는 개회사를 통해, 오타와지역 과의 상호 협력과 함께 내년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2016 과기 협 행사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했다. 주캐나다대사관 박인규 공사는 축사를 통하여 과학기술자 협회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축하하고 최근의 한국-캐나다간 과학기술협정 및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왼쪽부터 발표자 조창석, 박재홍, 정희석, 이하나, 김진성, 강창구, 신호민, 박기철.

과기협의 발전을 축원했다. 오전 시간에는 오타와 과기협의 박재홍, 몬트리올 과기협의 정희석이 발표하고, 점심식사후 몬트리올 과기협의 김진성 학 생이 포스터 발표를 하였으며, 오후 시간에는 오타와 과기협 의 신호민, 강창구, 조창석이 몬트리올 과기협의 이하나, 박기 철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내용이 매우 새롭고, 유익하며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 분하여 각 발표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질 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행사를 마친후 저녁식사 시간을 가지 며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행사는 마무리 됐다, -신지연 기자/jyshinottawa@gmail.com-

▲제 12회 오타와-몬트리올 공동 심포지엄 단체 기념촬영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2015년 장학생 모집 오타와 한인장학재단(회장 최정수)에서는 2015년 ◆공로 장학생 OKCSF Merit Scholarship(오타와 한인장학재단), KOGAS Merit Scholarship(한국 가스공 사 캘거리지사) ◆신양재 특별 장학생(Shin Yangjae Bursary) ◆봉사 장학생 KCAO Merit Scholarship(오타와 한인회)◆어니언 자동차 정비소 장학생(Onion Auto Service Trade Bursary)을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공로 장학생 ◆신양재 특별 장학생은 오타와 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대학생 자녀들로, 영주권 혹은 시민권 소지 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신양재 특별 장학생’은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위한 특별 장학금으로 OSAP수령자에 한해 등록 가능하다. ◆봉사 장학생은 교민들의 고등학생, 대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인사회를위해 봉사하며 동시에 지도력을 보여주고 성적도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고, ◆어니언 자동차 정비소 장학 생은 Community College Trade Program 등록한 Full-Time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당 $500을 4학기에 걸쳐 총 $2000을 지급한다. *제출 서류: 성적 증명서(1학년일 경우, 고등학교 최종 2년간의 성적 증명서), 추천서 2통(국문 혹은 영문), 에세이(영문), 지원서 양식(www.okcsf.ca 다운로드) *접수 마감: 2015년 11월10일(수) *참고: www.okcsf.ca *문의: estherchoibroussard@gmail.com *접수처: The Ottawa 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OKCSF) c/o C.S Broussard 1496 Raven Avenue Ottawa, ON K1Z 7Y8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979호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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