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3일(금)
뉴스위크
생명,중병,상해보험 무료주차 T: 288-7979/C: 898-5727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카나다라이프
insookchoi@hotmail.com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각종 떡, 김치,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민들레 떡집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샤론미용실
최인숙
Mutual Fund RRSP
2128 St-Mathieu,(지하철Guy)
514-800-3752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514-932-8194
영양 돌솥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조용휘
514-886-8757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No.982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자유당 정부, 서두르지말고
공약수행하길
적어도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시각으로 조세 시스템과 지출계획을 세워야 트뤼도 신임 총리가 이끄는 새로 운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됐다. 트뤼도 총리는 총선전 당시 발표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 직이고 있으며 새로 입각된 장관들 역시도 업무파악에 많은 시간을 보 내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 최고권위의 정책 연구 기관인 컨퍼런스 보드는 새정 부가 공약을 빠른 시간내에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충분 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의 선임부위 원장이자 수석 경제학자인 글렌 호 드슨씨는 “선거에서 이기는 것과 실 제로 정치를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고 말했다. 자유당 정권이 내건 공약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향후 3년 동안 적 자예선을 편성하며 수십억 달러의 돈을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 사용 하겠다는 것이다. 인프라를 확장하는 것은 꼭 필요 한 일이기는 하지만 일부 경제학자 들은 모처럼 균형예산으로 복귀한 나라살림이 다시 적자로 되돌아가 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 고 있기도 하다. 트뤼도 총리의 또 다른 주요 공약 은 바로 캐나다 중산층의 세금부담
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자녀를 보유한 중간소 득층의 세금을 줄이고 이로 인해 발 생하는 세금손실액은 상위 1퍼센트 의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둠 으로써 충당하겠다고 공약들 내 건 바 있다. 컨퍼런스 보드는 이번주 월요일에 새로운 정부에게 전달한 정책건의서 를 통해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장기 적인 관점에서의 정책추진이 필요하 다는 입장을 밝혔다. 컨퍼런스 보드는 정부가 해야 할 가 장 중요한 일은 혁신과 생산성을 개 선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소규 모 사업체들과 캐나다 주들간의 교 역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우선적으로
한인경영 렌트카
www.lePetTown.ca
그루밍-데이케어 서플라이
매우 특별하게 모십니다
514-641-7387
(514)963-5312(C) 데니스 도
4587 St-Charles,Pierrefonds,QC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새로운 정부가 “ 성장 렌즈를 통해 재정정책을 면밀 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드슨씨는 “적어도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시각으로 조세 시스템과 지 출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라의 부를 공평하게 분 배하겠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으 로 보이는 유혹이지만 이 역시도 성장 렌즈를 통해 자세하게 살펴 야 한다. 무엇보다도 인력을 만들 어내기 위한 것에 투자를 하고 또 한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술을 창출해 나가 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헤어Q 무료주차
컨퍼런스 보드는 특별히 캐나다 의 조세시스템이 소규모 사업체 들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업체 들을 성장시킬 수 있게끔 해 주는 방향성이 부족하다는 것에 우려 를 갖고 있다. 연방 총선전 기간에 자유당과 보 수당, 그리고 신민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들은 소규모 업체들을 지원하겠 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호드슨씨는 “사업체의 크기가 중 요한 것이 아니라 사업체들의 야심 과 성장의지가 중요하다”고 전제하 며 “따라서 성급하게 세금을 줄이려 하기 보다는 정부가 소규모 업체들 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다양 한 프로그램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부가 사회기반 시설확 장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쓰는 것 자 체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국민들의 인기를 위해서 시행되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호드슨씨는 “단기간에 사회기반시 설들 문제를 모두 해결하려고 해서 는 안 된다. 도로와 같은 시설들은 앞 으로 50년에서 100년 이후에도 사 용해야 하는 큰 자산이므로 주먹구 구식으로 공사가 진행되서는 안 된 다”고 강조했다.
로젠/한진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Guy
전화 994-0 6 7 5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내
1616 Ste-Catherine O. 2층
나비너 헤어 (구)HUN 헤어
월 ~ 목 : 오후 4시 ~ 오후 7시 금 : 오후 1시 ~ 오후 7시 토, 일 : 오전 10시 ~ 오후6시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훈
Benny Cr.
Ave.Benny
영업시간
Cavendish
Navino Hair
Sherbrooke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서울바베큐 후문 주차장
예약전화: 514-225-4714 514-995-4714 카톡주소 : navino4884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차세대 네트워크 및 멘토링 컨퍼런스 성료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17년 전통 www.cine-asie.ca
2015 차세대 네트워크 및 멘토링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7일 맥길대학 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몬트리올 대한민 국 총영사관의 지원 하에 Mentors Club Montreal (이하 MCM)의 주 최로 “Developing Your Career Together”이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MECA, KPA, KSS, KOWIN Next Generation과 같은 학생단체들과 한인회, 민주평통자 문회의, 퀘벡 한민족재단, MKLCC, 한아시아상 공회의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 크, 과학기술자협회, VOKO Radio, Cine-Asie,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캐나다후원회들의 공동 협찬으로 총 210여명 (학생 140여명, 40여명 의 멘토, 30여명의 VIP 등) 참가자 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 1부 Welcome session에서는 Nathalie Chung의 사회로, 허진 주 몬트리올총영사 겸 ICAO 대사와 김 광인 몬트리올 한인회 회장의 축사 를 시작으로,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 의 비디오 축사와 도움을 주신 한인 단체들의 소개로 이어졌다. 첫번째 Key not e sp e a ker 인
National Defense의 김범수 박사 연설과 두 번째 Keynote speaker인 Radio-Canada의 스포츠 저널리스 트인 Mr. Philippe Crépeau의 연설 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총 여섯개의 그 룹으로 나누어져 다양한 주제로 토 론하는 시간으로 첫번째 Dynamic group discussion 시간을 가졌다. Group A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로부터 “Career Choice”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고, Group B 는 “Resume writing”, Group C에 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인턴쉽과 리 서치 포지션, Group D에서는 국제 적인 비영리 기관과 국제기구 UN, Group E에서는 Public Service Commission Canada 주최로 캐나 다의 Public Service 에 대한 소개, 그리고 Group F에서는 Volunteer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행사전과 2부 첫 번째 토론 이후엔 작년보다 더 많은 한인단체 및 학생 단체에서 참여하여 설치한 Booth에 서 모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소통 할 수 있었던 Booth time이 있었다. 2부 두번째 행사에서는 Group A의 “Career Choice”, Group B 의 “Interview Game”, Group D의
수도쿠
“Canadian and Korean workplace cultures”, Group F의 “Scholarship Award”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 행사는 연관성이 높은 멘토와 학생들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함께 마련된 식사를 하면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Dinner with Mentors and Mentees 시간과, 이 를 통해 밀도 있는 질문과 구체적 인 대답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AmerAsia Montreal Asian Film Festival 한국 영화제 성공리에 폐막
난이도 : 중급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11월 13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77.15원 미 화 : 1,166.00원 1 CA$ : 0.7523 U.S 1 US$ : 1.3293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제5회 아메라지아 영화제와 제 2회 한국 영화제 (캐나다)가 공동으로 주 최한 아메라제 영화제와 한국 영화제 가 올해의 행사가 현지의 아시아-캐 나다계 예술인들의 대거 참여와 지원 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시네-아지 대표 이미정 감독은 "현 지인과 아시아 예술을 통해 아시아의 근대와 현대의 힘을 전하는 이 행사 의 중심에 한국이 자리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현지인과 아시아인이 미 디어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만
감사의 말씀 치우치지 않는 걸음으로 세상을 사셨던 고 염동준 집사님께서 2015년11월7일 오후11시9분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소천 하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고인을 추모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망인 :하복자 권사 아 들: 승훈 큰 딸 : 세현 사위 : 안성웅 손녀 : 안혜빈 작은딸 : 지현 사위 : 박강박 손자 : 박예웅 손녀 : 박예린 영결식장 : Cote des Neiges Funeral Home 장 일 : 입관예배 2015년11월9일 오후7시 장례예배 2015년11월10일 오전11시 장 지 : Cote des Neiges 아시안 묘원 호 상 : 최계수,김광인 김진서,이진용, 김겸, 김희정, 김평집, 이인철, 박상수, 강성귀
나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의 개인적인 도움으로 한국의 해외 배급사들로부터, 이 감 독전을 여는데 많은 협력을 받을 수 있었고, 몬트리올 한국 총영사관의 지원이 있었다. 시네-아지가 기획하는 큰 행사중 에 일년에 한 번 열리는 "한국영화 제 - 캐나다"가 한인 커뮤니티와 또 여러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함께 만 들어 가는 더 큰 행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No.958 22, 201513, 2015 No. 982Fri., Fri.,May November
오 캐타 나와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로버트 와너 알버타 주의회 의장과 면담을 마치고...
▲에드먼턴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현지 맟춤형' 외교 전개 -조대식 대사 앨버타주 공식방문-
▲오닐 캐리어 농림부 장관과 면담을 마치고...
▲로리 시굴슨 고등교육 및 고용노동부 장관과 면담
조대식 주 캐나다 대사는 3일부터 6일까지 앨버타주를 공 식 방문한 계기에 경제, 에너지, 교육 등 주정부의 핵심부 처 장관 및 의회의장을 포함한 고위인사들과 면담, 한-앨 버타간 협력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조 대사는 한국과 앨버타주의 특별한 관계를 설명하면서, △한국이 앨버타주의 5대 주요 수출국이고, △알버타주는 토론토, 밴쿠버에 이어 캐나다 내 3번째로 큰 한인 커뮤니 티를 형성하고 있으며, △앨버타주가 주한 캐나다 대사관 에 별도 사무소를 설치했을 정도로 한국과 앨버타주가 긴 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과 앨버타주의 협력확대가 유망한 이유를 설 명하면서, 한-캐 양국은 120여년전 캐나다의 선교사로부터 시작된 오랜 우호협력 관계와 22만의 캐나다 한인사회로 이루어진 탄탄한 기반 위에 △2014년 박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시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바 있고, △한-캐 FTA, 한-캐 과학기술협력협정 타결로 협력확대 의 구체적 틀이 마련되었으며, △양국이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이루고 있어 교역, 투자 활성화를 통한 WIN-WIN 추구가 가능한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주 캐나다 대사관은 한국-캐나다 양국 관계를 “성장”에 서 “성숙”으로 발전시키기위해『22만 한인과 함께하는 성 숙의 50년』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 한 구체적인 4대 목표로서, △ 정치적 유대강화, △ 경제적 협력관계 심화 및 협력분야 다변화, △공공외교 증진 및 양 국민간 상호이해의 확대, △ 한인사회 발전 지원을 중점 추 진해 나가고 있으며, 앨버타주 방문은 세 번째 목표인 “공 공외교 증진 및 양국민간 상호이해 확대”의 일환으로서, 주 정부 인사, 학계, 재계, 대학생 등 현지 여론 주도층을 대상 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제고 및 긍정적·우호적 이미지를 향 상시키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국과의 정치·경제 협력 증 진을 지원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한편 대사관은 앞으로도 공공외교 증진 및 양국민간 상 호이해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 국
제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고(故) 염동준 형(님)을 추모(追慕)합니다 형! 사람들은 말합니다. 내일일은 아무 도 모른다고. 사람의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 말하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누구도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단 한가지가 있지요. 죽음!!!! 누구도 원치 않지만,그 어느 누구 도 피해갈 수 없는 인간, 실존의 한계. 살아있는 인간들이 삶의 최고 가치 를 행복에 두고 있지만, 죽음을 대하 는 태도는 가치관이나 세계관, 사생 관 또는 신앙관에 따라 천차만별이 지 않습니까. 100세 시대를 구가하 는 요즈음, 형이 73세의 젊은(?) 나 이에 죽음을 맞이하시리라고는 꿈에 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아주 짧은 투병 기간동안 형이 보 이신 추상같은 사생관을 지켜보면서, 죽음을 대하는 사람의 마지막 모습 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깨달았습니다. 흔히들 생사의 갈림길이라고 말하는 마지막 순간을, 형은 아주 오래전부 터 생사일여(生死一如)의 초월적 신 념으로 간직하고 계셨습니다. 그러한 형의 사생관은 형이 살아온 발자취 를 조금이라도 아는 이들은 쉽게 이 해하게 됩니다. 육군 포병 대위로 월 남전에 참전해서 무수한 전투와 전사 자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 을 것이며, 삼성 건설에 근무하면서 중동에 파견됐을 때, 5000명의 근로 자들을 감독하는 자리에서 겪은 일 련의 일들이 하나의 요인이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힘든 투병의 과정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은혜 로 고백했던 형의 신앙은 저를 많이 부끄럽게 합니다. 지난 25년간, 우린 때론 친구같기도 했지만, 형의 그 깊 은 사랑앞에서 제가 친구일 수 있는
때는 없었습니다. 형은 제게 태산같 았고, 쉼을 얻는 큰 나무였습니다. 형 께서 제게 가르쳐주신 큰 교훈은 신 앙의 겸손함과 제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깊고, 넓고, 따뜻한 인간미입니 다. 신앙에 관한 한 형은 부족한 제게 형의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말씀 에 관한 대화를 나눌때나 교회행사 나 전례(前禮)를 말할 때는 형은 마 치 배움을 받는 학동(學童)같았습니 다. 그러한 형의 품격이 부모님의 신 앙과 교육의 유산인것을 알기에 존 경스럽고, 때론 부럽기도 했습니다. 형! 그러나 오늘 제가 형을 추모하는 글을 쓰게된 가장 큰 이유는 보통의 사람이 가질 수 없는 깊고, 따뜻했던 인간미(humanity, human nature) 때문입니다. 형은 제한된 사람의 성 품을 가지고, 형이 아는 모든 사람을 품으려했습니다. 만인을 사랑하려 했고, 자신을 대하는 면전(面前)의 누구에게도 "NO"라는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래서 때론 지키기 어려운 약속 을 하거나, 심지어는 약속을 잊기도 하여, 어떤 이에게는 실없는 사람, 무 책임한 사람으로 각인되기도 했었습 니다. 이름 석자를 남기고 떠나는 모 든 인간이 갖는 공과(功過)의 한 부 분일 수도 있고, 인간은 완전할 수 없 다는 인간의 한계를 깨닫게 하는 교 훈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자신의 올바른 삶을 경계하는 옛 조상들의 금언중에 기만측일(器滿 側溢)이요 인만칙휴(人慢則虧)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릇은 차면 넘치고, 그릇이 적은 자는 자기가 가진 것, 아는 것이 많 다고 생각하면 교만해 진다는 뜻입
니다. 형이 지닌 따뜻한 인간미는 인 간이 갖기 쉬운 교만을 허락치 않으 셨습니다. 교양이 필요한 자리에서 는 고매한 인격으로, 심지어는 보통 의 성정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막가 는 사람에게도 친한 친구로 지낼 수 있는 그 깊고, 넓은 인품은 저를 항 상 초라하게 만들곤 했습니다. 중환 자실에 입원하여 의식이 오락가락하 는 그 순간까지, 말을 할 수 있는 한, 남을 기쁘게 해주려는 해학과 유우 머는 형을 간호해주는 간호사에게 강 한 인상을 감기기도 했습니다. 자기 가 오랜동안 중환자실 근무를 했는데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간 호사에게 웃음을 준 환자는 처음이 었다는 말을 들었을땐, 비록 병상에 누워는 계셨어도 그 여유로움의 밝 은 빛을 대하는 듯 했습니다. 형! 입관 예배후에 지인들이 둘러 앉아 형을 회고하는 자리에서 k형은 말했 습니다. "나는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사람됨의 크기와 깊이 그리고 넓이 에서 저분만한 사람을 만난 적이 없 다"고 독백(獨白)을 하더이다. 전율하 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 여기에 이심전심(以心傳心)의 회한이 또 있구나. p형은 말했습니 다. ' 몬트리얼의 큰 별이 떨어졌다' 고,, 형의 가정사나 개인적인 경조 사(慶弔事)나 어느 대소사(大小事) 에도 자신의 일인양 형님을 대신했 던 L형.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친한 교분을 나누시며 함께 아파하고, 슬 퍼했던 k형, 그리고 선배님으로, 친 구로, 또는 후배로 형의 사랑을 받고, 사랑했던 많은 분들을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 갖 는 공통점의 하나는 죽음이 나와는
아주 먼 곳에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삶의 지혜를 소홀히 합니 다. 다른 사람의 죽음을 대하며, 자 신을 돌아보곤 하지만 곧 일상으로 돌아가 버리곤 합니다. 저 역시 예외 가 아닐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형 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가신 인간미의 혼과 사랑의 얼 그리고 만인을 가슴 에 품으려 했던 넋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 슬픔중에도 따뜻한 여운으 로 남습니다. 형은 우리들에게 귀한 씨를 뿌리고 떠나셨습니다. 그 씨가 자라서 훌륭한 열매를 맺을 것을 의 심하지 않습니다. 영결식에 참석했거 나 형과 인연을 맺었던 이들이 모두 닫힌 마음을 열고, 멀리했던 했던 이 웃들에게 다가가서 따듯함으로 감싸 는 아름다운 일들이 들불처럼 번졌 으면 좋겠습니다. 형! 부처님의 말씀 중에 애별리고(愛 別離苦)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인간 의 삶은 고해(苦海)인데 그 고통을 여덟가지로 나눈 8고(八苦)중의 하 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야 하는 고통입니다. 그런데 사랑하 는 사람과 생사의 이별을 하는 것은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라는 말입니 다. 많은 이들은 인간의 노력으로 고 통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쉬운 일 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복된 자 들임을 깨닫게 하는 귀한 지적입니 다. 생명의 근원되시고, 오늘도 우리 와 함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위로 만이 생사의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 게 하기 때문입니다. 먼 길을 떠나시 며, 남기신 가족 특히 형수님은 위로 자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운 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
을 사실 것입니다. "염 동준 집사님은 죽은 것이 아닙 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날에, 정하신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것입니 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같은 방법으 로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정하신 날 에 모두 만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부활의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 유입니다" 하관 예배를 집례하신 목 사님께서 형과의 마지막 이별을 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석양의 노을을 마주하며 집으로 향 하는 417고속 도로의 늦가을의 풍경 은 참으로 을씨년스러웠습니다. 날씨 때문은 아니었을텐데, 도로가 자꾸 만 흐리게 보였습니다. 안경을 닦아 도, 닦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육신 을 입은 감상으로 인해서 엄습하는 슬픔은 지워지지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 스며드는 따뜻한 평 안함은 형님이 주고 가신 귀한 선물 로 여겨졌습니다. 광야와 같은 이민 의 삶을 살면서, 이토록 귀한 만남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께서 정 하신 날에 부르실 그 날까지 십자가 의 은혜아래 있기를 소망하는 기도 를 드리면서 달려온 오타와엔 어두 움이 깔려 있었습니다. 사랑의 빚을 지고 사는 오타와 류 충근 올림
No. 982 Fri., November 13, 2015
“새 정부는 공약에 집착하지 말고 여유 가져라”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새 로운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됐 다. 트뤼도 총리는 총선전 당시 발표 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새로 입각된 장관 들 역시도 업무파악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 최고권위의 정책연 구 기관인 컨퍼런스 보드는 새정부 가 공약을 빠른 시간내에 지켜야 한 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충분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정책을 추진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 을 밝혔다.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의 선임부위 원장이자 수석 경제학자인 글렌 호 드슨씨는 “선거에서 이기는 것과 실 제로 정치를 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 의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자유당 정 권이 내건 공약 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향후 3 년 동안 적자예선을 편성하며 수십 억 달러의 돈을 사회기반시설망 확 장 프로젝트에 사용하겠다는 것이 다. 기반시설을 확장하는 것은 꼭 필
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일부 경제학 자들은 모처럼 균형예산으로 복귀 한 나라살림이 다시 적자로 되돌아 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 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트뤼도 총리의 또 다른 주요 공약 은 바로 캐나다 중산층의 세금부담 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자 녀를 보유한 중간소득층의 세금을 줄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세금손 실액은 상위 1퍼센트의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둠으로써 충당하 겠다고 약속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이번주 월요일에 새로운 정부에게 전달한 정책건의 서를 통해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장 기적인 관점에서의 정책추진이 필요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컨퍼런스 보 드는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은 혁신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이 라고 말하며 또한 소규모 사업체들 과 캐나다 주들간의 교역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이라고 주장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새로운 정부가 “ 성장 렌즈를 통해 재정정책을 면밀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드슨씨는 “적어도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시각으로 조세 시스템과 지출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라의 부를 공평하게 분배 하겠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으로
캐 나 다 / 국
제
보이는 유혹이지만 이 역시도 성장 렌즈를 통해 자세하게 살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인력을 만들어내기 위 한 것에 투자를 하고 또한 우리 경 제를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술을 창출해 나가고 있는지를 생 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특별히 캐나다 의 조세시스템이 소규모 사업체들 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함 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업체들을 성 장시킬 수 있게끔 해 주는 방향성이 부족하다는 것에 우려를 갖고 있다. 연방 총선전 기간에 자유당과 보 수당, 그리고 신민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들은 소규모 업체들을 지원하 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호드슨씨는 “사업체의 크기가 중 요한 것이 아니라 사업체들의 야심 과 성장의지가 중요하다”고 전제하 며 “따라서 성급하게 세금을 줄이 려 하기 보다는 정부가 소규모 업체 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다 양한 프로그램들을 면밀히 검토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 는 또한 정부가 사회기반 시설확장 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쓰는 것 자 체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도 국민들의 인기를 위해서 시행되 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호드슨씨 는 “단기간에 사회기반시설들 문제 를 모두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도로와 같은 시설들은 앞으로 50년 에서 100년 이후에도 사용해야 하는 큰 자산이므로 주먹구구식으로 공사 가 진행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군,인도계 국방장관에 인종적 글 게시 조사
캐나다의 신임 인도계 국방장관을 대상으로 인종주의적 글이 사회관계 망서비스(SNS)에 게시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글로브앤드메일지 가 11일 전했다. 군 당국은 하르짓 싱 사잔 국방장 관을 인종적으로 표현한 글이 페이 스북에 게시돼 조사중이라고 밝히고 이 글은 퀘벡 거주 병사에 의해 프랑 스어로 작성, 게시됐다가 삭제됐다고 밝혔다. 군은 그러나 해당 병사의 신 원과 글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잔 장관은 지난 4일 출범한 자 유당 정부의 내각에서 인도계 시크 교도로 국방장관에 발탁돼 종교복 장인 두건을 쓴 장관으로 세계적 관 심을 모았다. 사잔 장관은 5세 때 부모를 따라
캐나다로 이민와 육군에 재직 중 아 프가니스탄 전쟁과 보스니아 내전에 각각 3차례, 1차례씩 참전해 무공 훈 장을 받은 베테랑 장교 출신으로 "일 선 현장에서 캐나다 최고의 정보 장 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는 또 밴쿠버 경찰에서 조직폭 력 범죄를 담당한 간부로 활약했다. 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캐나다군 병사가 신임 국방장관에 대해 소셜 미디어에 부적절한 글을 작성한 사 건을 파악하고 있다"고 확인하고 "인 종주의적 태도는 군의 윤리와 결코 어울릴 수 없으며 결코 용납될 수 없 다"고 강력하게 개탄했다. 성명은 "군은 모든 구성원의 평등 과 존엄성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고 밝혔다.
국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인종차별’교수, 학생,미식축구선수들
압박에 퇴진한 미주리대 총장
미국 대학에서 학내 인종주의 문 제로 대학 총장이 퇴진하는 일이 벌 어졌다. 백인 학생들의 인종주의적 인 발언에 대학 측이 미온적으로 대 응하자 흑인 학생들과 교수들이 일 어났고, 결정적으로 대학 재정 수입 에 직결되는 대학미식축구팀 선수 들이 파업을 선언하며 총장이 백기 를 들었다. 미국 중부의 미주리주 컬럼비아에 소재한 미주리대 티머시 울프는 9일 오전 이사회 회의에서 전격 사임을 발표했다. 이날은 학생들과 대학 미식 축구 선수들에 이어 ‘(인종주의를) 우 려하는 교수들(Concerned Faculty)’ 이 총장퇴진 가두 시위에 동참하기 로 돼있던 날이었다. 울프 총장은 “내가 목도하는 좌절 감과 분노는 실제적인 것”이라며 “ 나의 퇴진이 증오가 아니라 치유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월 흑인인 페 이튼 헤드 미주리대 총학생회장이 한 백인 남학생이 학내에서 자신에게 인 종적인 비하 발언을 했다고 밝히면 서 비롯됐다. 몇명의 학생들이 시위 를 벌였고 1주일이 지나서 미주리대 컬럼비아 캠퍼스의 학장이 총학생회 장의 면담 요구에 응해주며 사태가 가라앉는 듯 했다. 하지만 10월 들어 흑인학생회 (LBC)가 준비하는 연극 연습장에서 한 백인 남학생이 흑인 비하 발언을 했다. 이어 그 달 말 누군가가 기숙사 화장실 벽에 인분으로 나치 문양을
그린 것이 발견되며 흑인 학생들의 분 노가 극에 달했다. 학생들은 울프 총장 면담을 요구했지만 거부 당했다. 조너 선 버틀러라는 흑인 대학원 학생이 1 인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 난 주말 대학 미식축구팀의 흑인 선수 들이 총장이 퇴진하지 않으면 경기 출 전과 훈련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지역 신문인 컬럼비아 미주리언에 따 르면 미주리대 미식축구팀은 전체 선 수 124명 중 60명이 흑인 학생들이다. 이들의 단체 행동은 ‘정의 없이는 풋 볼도 없다(No Justice, No Football)’ 는 구호로 회자되며 전국적인 뉴스가 됐다. 흑인 선수들의 주장에 백인 동 료 선수들이 지지했고, 급기야 일요일 인 지난 8일 미식축구팀 감독 게리 핀 클이 흑인 선수들의 파업에 대한 지지 선언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미식축구팀의 파업 선언은 대학 이사 진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것으로 보 인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4일 미주 리주 캔자스시티 구장에서 열릴 예정
인 브리검영대와 미주리대의 미식 축구 경기가 무산되면 미주리대는 입장권 수입과 TV 중계권료 등 100 만 달러를 물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미주리주는 백인우월주의 단체 인 쿠클룩스클랜(KKK) 활동의 핵 심 근거지였던 곳이다. 지난해 8월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흑 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건이 일 어난 곳도 인근 도시인 미주리주 퍼거슨이다. 미주리대는 2014년 통계로 학부 생 2만7654명 중 약 8% 정도가 흑 인 학생들이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지난해 전국적인 ‘흑인 생명이 중 요하다(Black Lives Matter)’ 시위 로 이어졌던 퍼거슨 인근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다. 퍼거슨 지역이 60% 이상이 흑인인데 반해 미주리대가 있는 컬럼비아 지역은 80% 가까이 가 백인 인구다. 미주리대는 1950 년 처음으로 흑인 학생들의 입학 을 허용했다.
‘우려하는 학생 1950’ 소속 학생들이 지난 10월10일 티머시 울프 미주 리대 총장의 차를 막아서며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당시 울프 총장은 경찰 을 동원해 학생들을 해산시켰다.
미얀마,‘53년 군정 종식’ 의 날이 밝아오고 있다
미얀마 총선 중간 개표 결과, 아웅 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 주주의민족동맹(NLD)이 대통령 후 보 3명 중 2명을 지명할 수 있는 의 석을 확보했다. 또 NLD가 단독으로 대통령 과 총리를 결정할 수 있는 의 석 과반수 획득도 13일 중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테인 세인 미얀마 대 통령도 평화적인 권력 이양 방침을 공식 천명해, 53년에 걸친 군부 독재 가 종지부를 찍을 것이 확실시 된다. 미얀마 선관위 개표발표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 15분 현재 개표율은 78.7%이며, NLD는 대통령을 단독 으로 배출할 수 있는 단독과반 의석 인 329석에서 단 2석 모자란 327석 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하원에서 217석, 상원에서 110석을 차지했으 며, 개표 결과가 추가로 발표되면 대 통령 단독 배출이 가능한 ‘매직 넘 버’(329석)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dpa통신도 “NLD가 대 선 후보를 낼 수 있는 상원, 하원, 군 부 의원단 중 상ㆍ하원을 장악했다” 고 보도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날 수치 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총 선 승리를 축하하는 한편, 세인 대통 령과의 통화에서도 투표 결과 존중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총선이 끝나면 상ㆍ하원 합동 총 회에서 3명의 대통령 후보를 상대 로 투표를 해 최고 득표자가 대통령 이 되고 나머지 2명은 부통령이 된 다. 미얀마는 지난 8일 총선을 실시 했지만 선관위 개표가 늦어지고 있 다. 이후 야당의 문제 제기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개표조작 의혹이 불 거지자 11일 이후 개표 속도가 다소 빨라지고 있다. 한편, 수치 여사가 대통령과 국회
한인경영
의장 군부실세 등 ‘빅4 회동’을 제의 한 데 대해 세인 대통령과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이 이를 수락, 슈웨 만 하원 의장을 포함한 4자간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 화에서 권력 이양을 위한 큰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미안마 최고 권력자인 흘 라잉 장군은 12일 군 지도자들과 만 난 뒤 “군은 선거 후 새 정부와 협력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국민 투표에서 나 타난 민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흘라잉 장군은 앞선 11일 미얀마군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NLD의 다수 의석 확보를 축하한다”며 “공식 개표 결과가 발표되면 수치 여사와 면담 할 것”이라 약속하기도 했다. 세인 대통령도 “평화로운 권력 이 양을 다짐한다”며 “앞으로 일정에 따 라 정권을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고 강조했다. 다만, “선관위 최종 개표 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만나자” 는 조건을 걸었다. 슈웨 만 국회의장 의 대변인도 페이스북을 통해 “수치 여사의 편지를 받았다”며 “국회의장 이 회동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치 여사는 이들에게 공개서 한을 통해 선거 후 국민 화합을 논의 하기 위한 대화를 제의했다. 빅4 회 동은 개표가 완료되는 다음 주중 열 릴 전망이다. 회동에서는 ▦수치 여 사의 대통령 출마를 가로막고 있는 헌법 조항 개정 ▦향후 군의 역할과 권한 등에 대해 집중적 논의할 것으 로 예상된다. NLD는 53년간 미얀마 를 장악해 온 군부의 영향력을 무시 하기 어려운 만큼, 새 정부가 출범해 도 군부의 권한을 어느 정도 인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렌트카
소형, 중형 승용차, 미니벤, SUV 등은 물론이고 BMW 등 럭셔리 차량 이사 등 짐을 나르기 위한 트럭
매우 특별하게 모시겠습니다 5 Complex Desjardins CP 459, Montreal, QC H5B 1B8 지하철 Place-des-Arts 전화 : (514) 842-9931 (514)963-5312(C) 데니스 도
No. 982 Fri., November 13, 2015
국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술 판매 금지된 사우디서 “아베 직속 역사검증기구 설치” 캔맥주 수입업자 들통 일본 자민당 검증 명분, 과거 부정 가능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음주와 술 판 매가 금지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맥 주 캔에 펩시콜라 스티커를 붙여 수 입하려던 업자가 체포됐다고 사우디 방송 mbc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업자는 펩시콜라 로 위장한 하이네켄 맥주캔 4만8천 개를 트럭에 실어서 들여오려다 사우 디 국경 세관에서 들통나고 말았다.
이를 적발한 세관 측은 "처음 엔 일반적인 콜라 캔으로 보였 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펩시콜 라 스티커로 감싼 맥주 캔이었 다"며 "세관을 속이고 술을 밀수 하는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 다"고 말했다. 사우디에서 술을 판매하거나 마시 면 무거운 징역형 또는 태형이나 국 외 추방형을 당한다. 사우디에 사는 70대 영국인이 집에서 담근 포도주 를 차에 싣고 가다 지난해 8월 적발 돼 교도소에서 1년간 복역한 뒤 태 형 350대가 집행될 위기에 처하면서 영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불편해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베이루트 자폭테러에 41명 사망 IS "우리 소행"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12일 강 력한 연쇄 자살 폭탄 공격으로 240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는 이 사건 직후 몇 시간 뒤에 자신 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레바 논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이루 트 남부의 레바논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거점 지역에서 2차례 연
속으로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이 공격으로 최소 41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레바논 적 십자사는 밝혔다. 레바논 보건장관인 와엘 아부 파우르는 "부상자 중에 중 상자도 있다"고 말해 사망자는 더 늘 어날 수도 있다. 또 폭탄이 터진 곳 일 대의 카페와 상점 건물이 크게 파손 됐으며 출동한 무장 군인들이 사건 현장 일대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이 청일전쟁·러
일전쟁 이후의 주요 역사적 사실에 대한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을 단죄한 극동군사 재판(도쿄재판)은 물론 일본군 위안 부 문제와 난징(南京)대학살까지 검 증 대상에 올려놓으면서 전후질서 부정과 역사수정을 꾀하려 한다는 비판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은 지난 11일 아베 신조(安 倍晋三) 총리의 직속기관으로 역사 를 검증하는 새로운 조직을 설치하 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 도했다. ‘전쟁 및 역사인식 검증위원 회’(가칭)라는 이름의 이 조직은 창
미-러, IS 지원자금 출처 공동조사 착수 러시아와 미국 전문가들이 극단주 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지원자금 출처에 대한 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2일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세르게이 이바노프 실 장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바노프 실장은 "미국이 제안하 고 러시아가 참여해 진행된 IS 지 원 자금 출처에 대한 올해 조사가 양국 공조의 종착점이 아니라 IS에
자금을 지원하는 국가나 법인, 개인 등을 색출하는 작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국가도 부패와 테러와 의 전쟁에 노력하지 않고서는 효율 적으로 기능할 수 없다"면서 "다음주 터키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IS를 비롯한 테러조직에 대한 자금지원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 인다"고 전했다.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당 60주년을 맞는 이달 중 출범한다. 자민당은 위원회에 전문가를 초빙, 청일·러일전쟁에서부터 도쿄재판과 연합군사령부(GHQ) 점령 시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 한국·중국과 역사논쟁을 벌이고 있 는 일본군 위안부·난징대학살 문제 도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자민당 정조회장은 지난 6월 도쿄재판에 대해 “판결 이유에 나타난 역사인식 은 엉터리다. 일본인에 의한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판결을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11일 BS 니혼TV에 출연해서 도 “재판을 수용해서 일본이 독립을 회복했다. 재판의 효력을 인정한다” 면서도 “(판결 이유 등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자민당의 역사검증위는 결국 ‘검 증’을 명분으로 과거의 잘못이나 전 후질서를 부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은 자신들의 이런 행동이 역사인식을 중시하는 한국·중국은 물론 승전국인 미국까지 반발하게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당 내 온건파인 다니가키 사다카즈(谷 垣禎一) 간사장을 대표로 앉히기로 했다. 또 검증 결과도 따로 정리하지 않기로 했다.
중화요리전문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수요일 휴무)
쉐봉
6. 고추잡채+쟁반짜장 7.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Mackay
디쉬와셔, 웨이츄레스 구함
감자탕, 비빔밥, 김치찌개, 순두부, 파전 외국인 친구들이 좋아해요! 비빔밥, 불고기
Ste-Catherine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한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할인
UP TO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25%
무료설치 무료견적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함께 일하실 분 찾습니다 영 or 불 가능한 분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www.simplelineblinds.com
(514) 623-8131/557-2063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Avocat - Attorney
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
FAX : 514-439-3868
/
E-mail : hosung.kim@gmail.com
300 Saint Sacrement Street, Suite 328 Montreal (Quebec) H2Y 1X4 (올드몬트리올)
한
No. 982 Fri., November 13, 2015
`6·25 책임' `주체사상 인용' 정부, 외신기자들에 왜곡 자료
국
그러나 이 글은 전체 맥락상 북한 의 책임을 전제로 하고 있고 인용글 바로 아래 ‘주제 열기’ 코너에도 “북 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6·25전쟁”으 로 언급했다. 교육부는 외신기자들에게 “북한이 내세우는 주체사상의 선전 문구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 며 2014년 보급본 천재교육, 2011년 보급본 지학사 교과서를 편집해 제공 했다. 천재교육은 <김일성 전집>을, 지학사는 김정일의 <주체사상에 대 하여>를 인용했지만 두 교과서 모두 주체사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서술하 고 있다. 지학사는 “북한은 주체사상 을 강화하여 김일성을 신적인 절대 권력자로 만들었다”고 적었고, 천재 교육도 도움글로 “주체사상은 김일 성의 권력 독점과 우상화에 이용되 었다”고 표현했다. 한 외신기자는 “ 워낙 브리핑 때 교육부가 제대로 된
Korean Newsweek -9-
전두환 일가 미국 재산 13억원 환수 “아직도 1084억원 남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84) 일가의 미 국 내 재산 13억여원이 국내로 환 수됐다. 이로써 전 전 대통령에게 부과된 추징금 2205억원 중 절반이 조금 넘 는 1121억원이 환수됐다. 법무부는 김현웅 장관이 9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로레타 린치 미 법무부 장관을 만나 미국 정부가 몰수한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교육부가 외신기자들이 요구한 역 사교과서 국정화의 근거 자료로 6·25 전쟁과 주체사상을 서술한 현행 검 정교과서 세 부분을 편취·왜곡해 보 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16일 ‘역사교과 서 개발 체제’를 주제로 연 외신기 자 브리핑에서 국정화 이유로 분단 상황 등을 거론하며 군색한 답변으 로 일관하다 국정교과서 추진 근거 를 자료로 제출해달라는 요청을 받 았다. 교육부는 5일 후 외신기자들 에게 e메일로 달랑 A4 2장짜리 자 료를 전송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이 공 개한 자료를 보면, 교육부는 “일부 교 과서에서는 6·25전쟁의 책임이 남한 에도 있는 것처럼 기술하고 있다”며 2011년 보급본 미래엔 교과서에 수 록된 고 김성칠 서울대 국사학과 교 수의 일기 ‘역사 앞에서’를 들었다.
코리안 뉴스위크
답변을 못했고, 자료가 뒤늦게 와서 살펴봤는데 주체사상을 그대로 인용 했다고 주장하는 자료는 무슨 문제 가 되는지 이해가 안됐다”고 말했다.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근거 가 빈약하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다. 교육부와 새누리당, 황교안 총리는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편향돼 있다 고 공격했지만, 중학교 역사교과서 편향 사례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중학교 역사에 담겨 있는 세 계사 부분도 함께 국정화되지만 고교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는 여전히 검정 으로 발행된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 은 “한 과목으로 묶여 있다는 이유 로 중학교 세계사는 국정으로 발행 하고 고교 세계사·동아시아사는 검 정으로 발행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고 중학교까지 국정화하는 근거를 대지 못할 만큼 정부 논리는 빈약하다”고 말했다.
재산 13억여원(112만6951달러)의 국 내 반환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환수액 가운데 8억4000여만원이 서 울중앙지검 추징금 집행 계좌에 입 금됐다. 나머지 금액은 전 전 대통 령 측의 미납 세금 납부에 사용됐다. 법무부는 2013년 8월 미국 정부에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은닉 재산을 추적해 동결해 달라는 취지 의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다. 이에 미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 등은 지난해 2월 전 전 대통령 차남 재용 씨의 로스앤젤레스(LA) 뉴포트비치 주택 매각대금 72만달러, 같은 해 8 월 재용씨의 부인 박상아씨의 투자 이민채권 50만달러를 각각 동결했다. 미 법무부가 민사몰수절차를 진 행하던 중 지난 3월 재용씨 측이 몰 수에 응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미 국 무부와 재무부 등의 승인절차를 밟 아 8개월 만에 국내 환수 절차가 완 료됐다. 전 전 대통령은 1996년 12월 특정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뇌물)으로 추징금 2205억원을 판 결받았지만, 검찰이 2013년 6월까 지 환수한 추징금은 24%인 532억 원에 그쳤다.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일명 ‘전두환 추징법’이라 불린 ‘공무원범 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이 개정됐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왼쪽)이 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의 법무부에서 로 레타 린치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전 두환 전 대통령의 미국 내 자산 환 수자금 인도증서를 건네받고 있다. 법무부 제공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검찰에 ‘전 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을 만들면서 추징금 환수에 속도를 냈 다. “29만원이 전 재산”이라며 추징 금 납부를 거부해오던 전 전 대통령 측도 2013년 9월 미납추징금을 전액 납부하겠다는 계획서를 검찰에 제출 했다. 검찰이 이날까지 추가로 환수 한 추징금은 589억원이다. 이번에 미 국에서 몰수된 전 전 대통령 일가 재 산은 전 전 대통령 측이 검찰에 제출 한 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추징금 집행률은 50.9%이다. 검찰 관 계자는 “장남 재국씨가 경영하는 시 공사 등의 자진 납부액, 경기 연천군 허브빌리지 매각대금 등이 들어오면 연말까지 9억원을 더 환수해 추징률 이 51.4%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MVIP 여행사 에어캐나다 BIG 스페셜 : $1048(1월 1일~11월 30일 2016년) 항공권 조건이 있으니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아이러브 토론토 &나이아가라 /뉴욕 /보스톤/-4인 1실 기준 10월 11월 출발 New York 3 days 뉴욕 가이드 투어 2박 3일(매주 금/토 출발) 1인 $65.99부터 ~$109.99 New York 3 days 뉴욕 자유 투어 3박 4일(매주 금/토 출발) 1인 $149.99부터 ~ Boston & Rhode Island 3 Days 보스톤 2박 3일(10월13일/11월27일 출발) 1인 $139.99부터~ 보스톤 &뉴욕 2박 3일 (매주 금 출발) $119.99~ 토론토 나이아가라 1박 2일(11월 매주 수요일/토요일출발)1인 $49.99부터~ 올란도 디지니랜드 7박 8일 (12월 26일/2월 27일 출발)1인 $389부터~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미서부 여행-2인 1실 기준(항공료 별도) 요세미티/센프란시스코 3박 4일-1인 USD $320 부터 미서부 대륙 완전 일주 5박 6일- 1인 USD $400 부터 미서부 대륙 6박 7일(3대 캐년)-1인 USD $490 부터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캐나다 서부 여행-4인 1실 기준(항공료 별도) 록키 3박 4일-1인 $289부터 벤쿠버 록키 4박 5일-1인 $459부터 / 벤쿠버 록키 빅토리아 5박 6일-1인 $499부터
`가을 / 봄'에 출발하는 비수기 스페셜 (WOW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찬스 놓치지 마세요!!) 아시아나 항공 $650+TAX : $965 ~11월 30일,1월 1일~ 4월 30일 대한 항공 $950 +TAX: $1265 ~11월 30일,1월 1일~ 4월 30일 에어캐나다 $830+TAX : $1165 ~12월 9일, 1월 1일~ 4월 30일 일본항공 $600+TAX : $1045 9월 4일~ 11월 30일 델타항공 $852+TAX : $1230 9월 1일~ 11월 30일 싱가폴항공 편도 $561+TAX : $860 7월16일~12월 9일까지 출발 새로운 스페셜 항공권을 기다리신다면 엠브이아아피 여행사로 문의 주십시오.
몬트리올 여름 빨간버스 몬트리올 투어 (성인$55, 아동$35) 몬트리올 코치버스 시티투어 3시간반 : HEART OF MONTREAL MOTORCOACH CITY TOUR (3.5 HOURS) 2층 빨간버스 시티투어: HOP-ON HOP-OFF DOUBLE-DECKER (Red Loop)
운전자(퀘백 운전면허 소지자), 가이드 모집중-경력자 우대겨울에 떠나는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등 패키지 구입시 (7 Days 2인 1실 이상) -
50불 외식 상품권 증정-
MVIP 여행사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Quebec #702904
종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합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6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3년도 143개 거래 성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시실리아 레이 (영/불/중/일) T : 514-983-1186
<금주의 스페샬> 아시아 식당 : 콩코디아 대학 바로 옆, Ste-Catherine 길에 위치함, 매우 좋은 가격, 늦기전에 연락 주세요. 임대조건 매우 좋음 한국 식당하기에 매우 적합함
1.$99,9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오랜세월 잘 경영된 가게, 1백만불 매상, 임대8년 남음, 월세 7천불(베이스렌트) 좋은자리 (rue Ste-Catherine W. MTL) 2.$129,900 동양식당, 40석(매장+메자닌) 점심+저녁시간 바쁨, 넌스아일렌드 격조높은 지역, 새장비, 다른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Ch. du Commerce, Nun's Island) 3.$59,900 아시아 식당, 다른 종류 식당으로 변형가능, 오랜기간 경영으로 단골손님 확보, 젊은 손님층, 수익높음, 밝은 전망 (rue St-Denis, MTL) 4.$1,200~$1,500/월 멋진 사무실과 아파트, 사업용으로 사용가능, 시청, 법원과 인접, 빨리 빠질것으로 예상, 조건은 협상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다운타운 Berri, MTL) 5.$1,300,000 레스토랑 (서양식당 200석) 넓은주차 250대, 빌딩만 판매가능 $1.2M, 식당 $10만(장비포함), (rue Jarry Est, MTL) Offer Accepted 6.$100,000~$200,000 대지(주거지) 10만sft ~ 15만sft, 전원생활에 적합, 몽트랑블랑 인접, 윈터+여름 리조트 지역, 밝은 전망, 가격 급상승지역(Val des Lac, Mt.Tremblant) 7.$59,900 한식당, 300석, 좋은위치, 번화가 밝은 전망, 임대 11년, 첫 6년간 인상 없고 +5년에 소액 인상 (3900$) 세금포함, (rue Rachel East, Montreal) 8.$299,900 코타지, 지하철 Jolicoeur 부근, 넓은집, 최소 비용으로 방 추가 가능, 4000sft 대지, 콘도 건축 가능 (rue Angers, Montreal) Sold 9.$749,000 새미커머셜 빌딩, 가게3개(임대완료), 연수익 110,000$, 1x4½($540), 7½ 주인 거주용, 코너자리, 강가에 가까움 (rue Notre-Dame E. MTL) 10.$659,900 타운하우스, 2006년 건축, Full size 침실 3개, 지하완료, 차고, 좋은 뒷뜰, 서두르세요. 늦기전에... (Ave. Des Saules, Brossard) 11.$539,900 커머셜 빌딩, 아름다운 생로랑강 경관, 1층에 수퍼마켓, 추가로 2층 올려 아파트 건축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rue Notre Dame, Ville St.Sulpice) 12.$349,900 100% 커머셜 빌딩, 동양식당 있음, 매우 좋은 자리, 주변에 경쟁 없음, 주차공간 28대. (Blvd. Arthur Sauve, Ville St-Eustache) 13.$3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89,900+재고 동양식당, 40석+테라스 20석, 연매상 20만불, 월세 $1800(장기임대), 옆에 콩코디아 대학관련있어 학생손님 많음, (Sherbrooke W. NDG) 15.$249,900+재고 한식당, 80~90석, 월세 3200불, 매우 높은 전망, 임대10년(소액증가) 매우 쉬운경영, 전화요망(Ave du Parc, Montreal) 16.$149,900+재고 동양식당(성업중) 약150석, 연매상 75만불, 28대 주차공간, 경쟁없음, win-win 상황, 전화요망 (Blvd. Arthur Sauve, Ville St-Eustache) 17.$950,000 독립 커머셜빌딩, 윗층에 데이케어 센터(월세 $3500), 아래층 25년된 레스토랑(100석) 월세 $4000, 매우 좋은가격 (rue Provost, Lachine) 18.$179,000+재고 패스트푸드 "Valentine" 푸드코트에 위치, 오피스빌딩, 매우 많은 사무직원들이 아침과 점심 식사함, 와서 보세요! (rue Victoria Sq. Montreal) 19.$639,000 건물+아침식당, 80석, 매우 저렴한 가격, 윗층 30석 부분은 사무실로 전환 가능, 방문 원하시는 분은 바로 연락 주세요 (blvd. Newman. Lasalle) 20.$599,000 6플랙스, 가라지, 2x2½, 2x3½, 1x7½, 1x4½, 80% 수리 완료, 전기난방, 편의시설 주변, 매우 좋은 딜! 빨리 서두르세요. (rue Mazarin, MTL) Sold 21.$200,000 대지, 2000sft, 주거&커머셜 지역, 3½크기의 집 가능, 콘도나 상업건물 건축 가능 (rue Provost, Lachine) 22.$2,500 (월세) 사탕가게, 한국 패스트푸드도 취급하는 가게에서 서브렛 구함, 400~500sft 자리, 다른 업종 요망 (식당은 안됨) (rue Ste-Catherine W. Downtown MTL) 23.$119,900+재고 수퍼마켓 3300sft, 연매상 $1.5M, 순수익 10만불, 건물매매 가능($599,000) (rue notre dame,, vlle st.Sulpice) 24.$499,000 새미커머셜, 가게4개+아파트, 낮음 임대료, 높은 전망, 쉬운 경영, 좋은 위치, 임대 쉬움, 빨리 연락주세요. (rue de Rouville Ville de Beloeil) 25.$23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동양식품 연매상 2백만불, 월세 6천불, 3천sft, 장기임대, 매우 좋은 딜, 연락하세요 (Blvd. des Sources, Ville Pierrefond) 26.$39,900+재고 동양식당, 수리완료, 장비완비, 밝은 전망, 매상 떨여져 싸게 매각, 식당 경영할 수 있는 분에게 절호의 기회(Ave. du Parc, Montreal) Sold 27.$129,000+재고 동양식당, 100석, 2개 층, 윗층은 리셉션 60~80석, 모두 새 장비, 임대는 4년반 남고 5년 옵션, Gay village에 위치, 높은 전망 (rue Ste-Catherine E.) 28.$69,900 매우 저렴한 동양식당, 연매상 10만, 적은 경험으로 가능, 임대 13년, 월순이익 1만불, 매우 좋은 위치, 장사 할줄 아시는 분께 권함 (rue Beaubien East, Montrreal) 29.$9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rue St.Denis, MTL) 30.$99,900+재고 한식당, 연중내내 좋은매상, 좋은수입, 높은마진, 임대는 협상가능 4년, 식당 종류 변경가능 (rue Sherbrooke West, Westmount) 31.$99,000+재고 데파노+패스트푸드 (테라스), 좋은 매상에 짧은 영업시간, 6:30am ~ 7:00pm, 밝은 전망, 쉬운 경영, 젊은 부부에 적합 (rue donegani, Ste.Claire) Sold 32.$79,000+재고 동양&스시 레스토랑, 꼿데네지 지역 번화가에 위치, 100석, 갖춰진 주방, 캐더링 가능, 연매상 1백만불, 매우 좋은 비즈니스 (rue QueenMary, MTL) 35.$499,000+재고 새미 커머셜 빌딩, (번화가)로즈몽 길에 위치, 1층 프린트샵, 윗층 아파트($700), 난방 전기 별도, 좋은가격, 가게는 별도로 판매가능, 전화요망(Belange Est, MTL) 36.$199,900 일식당, 차이나타운내 가장 바쁜 위치, 월세 $7000 (세금포함), 19년 임대, 수퍼 딜! 한식가능(blvd. St.Laurent, 차이나타운) 37.$2900/월 커머셜 자리, 2500sft, 1층, 그리스 식당 자리, 한식 등 업종 변경 가능 (rue St. Hubert, Montreal) 38.$3,499,000 아파트 45개짜리 건물, 라신의 좋은 위치, 연수익 33만불, 높은 수익. 빨리 연락 주세요. (rue Louis Pare, Lachine) 39.$699,000+재고 문&창문&램프 사업체, 35년 경영, 많은 실적 쌓았음, 이민 조건 완료용 투자로 적합 (Blvd. Langelier, St.Leonard) 40.$49,900+재고 유명 일식 체인점, Sukiyaki, 푸드코트(꺄떼드랄 다운타운) 주매상 $3500, 월세 $8500(모두 포함) 로얄티 7%(광고료2%포함) 좋은딜!(rue Ste-Catherine, MTL) 41.$1,400/월 사무실 임대, 몬트리얼 고급지역에 위치, 1000sft, 1층 혹은 3층에 위치, 주차장과 함께 임대, 빨리 연락 주세요. 시청부근(rue Berri, MTL) 42.$49,000+재고 인도네시아 식당, 몬트리얼 다운타운에 위치, 콩코디아대학 주변, 골치 아프지 않고 돈벌수 있음. (rue Mackay, Montreal) 43,$199,000+재고 수퍼마켓, 성업중, 패스트푸드 함께 함, 쌩-꺄뜨린느 번화가에 위치, 콩코디아 대학 부근, 월세 좋은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44.$1,399,000 4층건물, 4개의 사무실 혹은 아파트 혹은 업소 등 다용도, 4개 유닛중 2개는 구매자가 사용가능 (rue Berri, Montreal) 45.$49,000 커피숍, 단골손님 많고 오래 경영, 11시~7시 영업, 토,일은 닫음, 임대료 $4500 모두 포함(세금, 전기, 난방 포함) 매우 좋은 딜! (rue Ste.Catherine West) 46.$26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콩코디아 대학 바로 옆, 1만5천명의 학생들이 움직임, 임대13년, 월세 3,800$, 매우 좋은위치, 새물건 팔면 좋음 (rue Guy, MTL) 47.$299,900+재고 바 (라이센스 완비) Ville St.Remi 지역 다운타운의 가장 번화가, 연매상 30만불, 월세 3500, 높은 마진, 넓은 주차, 건물매매가능($1.25M)(rue Notre-dame E. St-Remi) 48.$499,000 건물, 차고와 창고가 분리되어 있음, 2만 sft 대지, 건평 1만sft, 가게+아파트5½(윗층),연매상 1백만불, 밝은전망, 경쟁없음, 높은수익, 몬트리얼서 1시간 거리(rue Ephrem, ville Upton) 49.$149,900+재고 패스트푸드, 빵+디저트 가게가 함께 있음, 찬음료, 더운음료, 주방 완비 (rue Bishop, MTL) 50.$169,000+재고 유명한 프렌차이즈, 콩코디아 대학 존몰슨옆, 높은 매상, 밝은 전망, 주변에 비해 낮은 임대 (Maisonneuve W, MTL) 51.$1,399,000 4플랙스 빌딩, 주상복합+사무실, 매우 좋은 위치, 화장품 뷰티 살롱 있음, 주차장 후면에, (rue Berri, MTL) 52.$7,000 가게자리 임대, 1,600sft, 다운타운 St.Catherine 번화가에 위치, 패스트푸드 가능, 1~2년 시도해보고 연장가능,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rue Ste.Catherine W) 53.$229,000 디타치드 방갈로, 방4, 조용한 지역, 편리한 지역, 수리 많이 했음, 빨리 움직이세요!! (rue Primeau, Ville Chateauguay) 54.$100,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연매상 $1.8M, 윗층에 5½ 아파트, 수리완료, 넓은대지, 돈 많이 버세요! (rue St.Ephrem Ville Upton) 55.$4,999,000 3층짜리 콩크리트 건물, 뒷편에 산업용 철제 엘리베이터 있음, 다운타운지역, 매우 유명 부페 한인식당이 아래층에 있음, 월세 $17,000nett(Ste-Catherine) 56.$289,000 커머셜 콘도, 지은지 5년된 새건물, 700sft, 메자닌 가능함(300sft), 테라스 15석, cote vertu 지하철 인접, 교통편리, 주차장있음, 빨리연락바람(rue Decarie, MTL) 57.$399,000 부츠, 구두가게, 같은 주인이 45년 경영, 샤론스톤 등 유명인 다녀감, 매우 좋은 매상, 밝은 전망 (rue Bleury, Montreal) 58.$2,200,000 커머셜 콘도+스시식당, 웨스트마운트, 몬트리얼에서 가장 부자지역, 연 임대료 $150,000, 성업중 (rue St.Catherine West, Westmount) 59.$1,990,000 세미 커머셜, 다운타운, 학생 방 10개, 아래층은 중동 학생, 위치가 매우 좋음,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사용가능 (rue Bishop, Montreal)
No. 982 Fri., November 13, 2015
코리안 뉴스위크
"선장 역할 포기" 대법, 세월호 선장 살인죄 인정 승무원 15명 전원 징역형 대형 인명사고 '부작위에 의한 살인'
대법원이 세월호 선장 이준석(70) 씨의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퇴선명 령 등 필요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 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 법관)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의 상고 심에서 대법관 전원일치로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1등 항해사 강모(43)씨 와 2등 항해사 김모(48)씨, 기관장 박모(55)씨에게는 살인 대신 유기 치사 등 혐의를 적용한 원심 판단 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적절한 시점의 퇴선명령 만으로도 상당수 피해자의 탈출과 생존이 가능했다"며 "그런데도 선내 대기명령을 내린 채 자신은 해경 경 비정으로 퇴선해 결국 승객들이 자 신의 힘으로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해 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승객들이 익사할 수밖에 없 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했음에도 내 버려둔 채 먼저 퇴선한 것은 선장 의 역할을 의식적이고 전면적으로 포기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이씨 의 부작위는 작위에 의한 살인의 실 행행위와 동등한 법적가치가 있다" 고 판시했다. 대형 인명사고에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한 첫 대법원 판례다. 이씨에게는 살인과 살인미수 외 에도 업무상과실선박매몰, 특정범 죄가중처벌법상 도주선박, 선원법·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가 유죄 로 인정됐다. 대법원은 나머지 승무원 14명의 상 고도 전부 기각하고 징역 1년6개월 ∼7년을 확정했다. 세월호 승무원들 재판은 승객들을 내버려둔 채 먼저 탈출한 이씨 등에
게 살인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가 1 심부터 쟁점이었다. 검찰은 이씨와 1·2등 항해사, 기관장을 살인 혐의 로 기소했다. 1심은 이씨 등에게 살인 대신 유 기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정황상 이 씨가 퇴선명령을 했다고 봤다. 기관 장 박씨에게 살인 혐의가 인정됐지 만 승객이 아닌 동료 승무원 2명을 구호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였다. 2심은 이씨의 살인죄를 인정했다. 이씨가 세월호에서 탈출할 때도 선 내에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이 여전히 나오는 등 퇴선명령 지시가 없었다는 근거가 더 설득력 있다고 판단했다. 2심은 이씨의 형량을 징역 36년에 서 무기징역으로 높였다. 다른 승무 원 3명은 선장의 지휘를 받는 처지 인 점 등을 감안해 살인의 미필적 고 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형량도 징역 15∼30년에서 7∼12년으로 줄였다.
끝나지 않은 슬픔
Sunwing 부킹 하기 전에 바로바로에 부킹 하시면 (보시는 사이트 금액) 즉석에서 40$ Cash back 해 드립니다 (2인 1실 일주일 올 인쿠르시브 패캐지 기준)
Korean Newsweek -11-
황석영 “역사는 정치권이 이래라 저래라 할 대상이 아니다” 소설가 황석영씨(72·사진)가 10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우려 를 나타냈다. 최근 신작 <해질 무렵>을 출간한 황 석영씨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 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두고 “역사는 정치 권이 이래라 저래라 할 대상이 아니 다. 무리한 수를 두고 있는데, 이렇게 무리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라 며 “블랙홀 같은 국정화 문제로 인해 민영화, 노동문제 등의 화두가 모두 묻혀 지나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황석영씨는 “(교학사 교과서를) 99.9%가 선택하지 않은 것이 보편성 이지 한쪽에 서서 그것을 치우쳤다고 그러는 건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석영씨는 진행자가 ‘정부가 대 중을 이끌어줘야 한다라는 선민의 식을 가진 것으로 보느냐’고 묻자 “ 그렇게 이끌 수도 없는 것이 역사학 계 99.9%라면 거의 전부인데, 역사 학계 전체가 좌편향됐다고 하면 그 건 좌편이 아니라 그러는 쪽의 편 향이 오히려 대단히 이상한 것”이 라고 답했다. 황석영씨는 신작 <해질 무렵>을 설 명하면서도 사회 이슈에 관한 발언 을 이어갔다. 그는 “다시 민주주의 문 제인데, 이른바 ‘87년체제’에 안주한 채로 머물고 있는 탓이 크다”며 “정 치·경제·문화적 민주주의가 한걸음
더 나아가고 개혁되고 열려 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 몸도 뇌졸증, 심장마비 를 겪기 전에 대여섯 차례 신호가 오는 것처럼 한국 사회에 IMF 위 기가 왔을 때 삼풍백화점이 무너 졌고, 세계 금융위기가 오면서 세 월호 위기가 왔다”며 “그러한 경고 를 통해 우리 사회의 시스템이 제 대로 돼 있는 것인가를 돌아봐야 할 때다. 지금 성찰하지 않으면 집 단적 위기가 또 온다는 생각을 한 다”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www.barobaro.ca 티켓 및 투어 담당 : 강윤주 투어 및 유학 담당 : 레이첼 유 (카톡 연결 - baro1237)
바로바로 여행사 놓치면 너무 ~~ 아까운 비수기 서울 대박 세일가 입니다 (미리 구입하시고 저렴하게 한국 다녀오세요)
비수기 Amazing Korea 드림라이너 세일가입니다 출발일 : 1월 15일 ~ 10월 30일 (2016년) 몬트리올 출발 : 998 $ (세금 전부 포함) 세일 기간 : 11월 20일까지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캐나다 경유, 선착순 한정 좌석 출발 Blackout 날짜 (6월 12일 ~ 7월 6일) 리턴 Blackout 날짜 (7월 1일~9월 15일) 티켓 조건 및 좌석 상황은 바로 바로로 문의하세요 대한항공 (토론토 경유 - 세일 기간 : 11월 31일까지 ) 출발 날짜 : 11월 19일 ~ 11월 30일 / 1월 1일 ~ 3월 30일 사이 일반 성인 요금 – 1285 $ (세금 포함) 오시는 날짜 변경 가능 (12개월 티켓) / 14 day A/P 요망 Fly Asiana (아시아나 항공과 즐거운 여행이 시작됩니다!~~) 출발 날짜 : 1월 1일 ~ 4월 30일 사이 티켓 요금 : 965 $ (세금 포함) 세일 기간 : 11월 15일까지
다리가 떨리기 전에, 가슴이 떨릴때 여행을 시작하세요! 핵심 서 유럽 볼거리만 모아서 (8일 투어) – 1480 $ + 항공료 별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오로라 투어 (4일) – 650 $ (4인 1실) + 엘로나이프까지 항공료 별도 이태리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7일) – 900 $ + 항공료 별도 여름 환상의 요세미티 국립 공원 + 미국 서부 6박 7일 – 540 $ + 항공료 별도 벤쿠버 + 록키 (5일 또는 6일 / 매주 월, 수, 목, 금요일) – 445 $ (4인 1실) + 항공료 별도
몬트리올 근교 버스 투어 이제 Vacances Sinorama 와 함께 합니다. - 시노라마 홈 페이지에서 보시는 같은 가격, 같은 조건…그리고 한국어로 안내 받으세요. - 친절하고 재미있는 영어 가이드 + 환상의 저렴한 투어 요금 = best combo! - 투어 상품 $ 250 이상 부킹시 선물권 증정 ($5 한인 업체) - 퀘백 시티 / 토론토, 나야가라 폭포 / 캐나다 동부 마리타임 / 킹스턴 천섬 - 뉴욕 시티 / 워싱턴 + 필리 + 뉴저지 우드버리 아울렛 투어 - 보스턴 / 보스턴 + 뉴욕 시티 투어 등 more 1. 시노라마 사이트 들어 가셔서 일정과 요금 확인 하시고 (sinoramaBus.com) 2. 바로 바로 여행사에 전화 하셔서 궁금한 점은 물어 보시고 3. 바로 상품 찜 하면서! 4. 상품권 바로 이 메일로 받으시고 즐거운 여행이 시작 됩니다!~~~(한인 업체 : 한국식품, 샤부샤부, 깐따삐야, 빵나무, 장터식품 - 협조에 감사합니다)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1$/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가격 입니다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광고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대한민국 해군 순항전단 몬트리얼 입항 행사일정 변경 * 대서양 기상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리오며, 16 일 오후 4 시 Montreal Science Center 에서 있을 한국문화공연은 변동없이 진행됩니다.
<주요행사> 11 월 16 일(월) 07:45-09:00 해군함 입항 09:00-09:30 함상 환영식
NOV.16-17, 2015
OLD PORT OF MONTREAL
10:00-16:00 함정 공개행사 장소: Quai de Convoyeurs, Old Port of Montreal (Montréal Science Centre 옆)
11 월 17 일(화) 대한민국 해군 구축함 강감찬함과 군수지원함 대청함으로 구성된 해군 순항전단이 11 월 16 일부터 17 일까지 몬트리올 올드 포트를 방문합니다. 순항전단은 해군사관학교 4 학년 생도 140 여 명과 승조원 650 여 명으로 구성되어 131 일간 15 개국 을 방문하며 초급간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사외교를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광복 및 해군 창설 70 주년을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며,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위문하게 됩니다.
10:00-14:00 함정 공개행사 15:30 – 16:00 환송 장소: Quai de Convoyeurs, Old Port of Montreal (Montréal Science Centre 옆)
이 뜻깊은 행사에 동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의 연락처 613-244-5027 defenceaide@mofa.go.kr
전면광고
No. 982 Fri., November 13, 2015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NE W
부동산매물
SOLD
$ 939,000
$ 598,000
Brossard 단독주택 3+2 침실, 3욕실, 1 화장실, 1.5 실내 차고. 전체 나무 바 닥. Finished basement, C-section Golf course 인접. 아주 잘 수리된 집
Ville-St-Laurent - 4plex - 4 유닛 모두 5 1/2, 실내차고 4. 아주 잘 관리된 투자용건 물. 개별 난방 전기 공사완료. 모두 렌트된 건물.
Gatineau - $598,000 - 민박이나 B&B 하 숙에 최적화된 투자건물. 침실 9, 욕실 4. 듀플렉스로 따로 세 놓을 수도 있슴. 가띠토 강을 바라보는 뷰. 완전히 수리가 된 건물
NE W
$729,000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Nun's 콘도 (2009년 완공) - 방2, Full 욕실 2, 차고1, 창고1, 전체 나무 바닥, 남향의 밝 고 따뜻한 집, River View. 실내외 수영장과 스팀/드라이 사우나, full Gym. 다운타운 10분거리.
수익성 건물: 번화가 준 상가 건 물: 12 Loft Style apartments + 2 commercial 모두 렌트됨
$729,000 Luxury 콘도, 방 3, 욕실 2, 차고1, 창고 1, 전체 마루바닥, 다운타운과 St-Laurent river View. 실내외 수영장 및 여러가지 시설이 갖추어진 고급 콘도
SOLD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3.19M+GST/QST
NE W
정민수
$ 539,000
$399,500 Candiac - 단독주택 침실 2+2, 욕실 2, 차고 2, 전체 새로 놓은 나무바닥, 레노베이트된 부엌 캐비넷과 그라닛 상판, 넓은 단독.
$529,000
Brossard: 침실 4, 욕실1, 화장실 1, Forced Air Heating, 중앙 냉방, finished basement. 전체 하드우드 바닥 2006년 건축
$309,000 다운타운 : 콘도 : $314,900 - 방2, 실내차고 1, locker 1. 아주 편리한 위치. Terrace 가 있어 정원처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도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PROMOTION SELLING
Residential 판매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 Staging designer의
상담서비스를 부담해 드립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여러분 집의 value를 올
SOLD
Recently SOLD
SOLD
$399,000
$474,000
$437,000
Brossard - 침실 3, 욕실 2, 실내 차고 1, 전체 나 무바닥, 남향의 밝은 단독 주택, 2002년 건축, 많은 update와 renovation. (부엌, 화장실, 바닥 and more) 2015년 8월말까지 $1500/m 렌트되어 있음
Brossard, 2008 완공 Semi-detached house 아주 고급스럽게 마감된 하우스
Candiac - 단독 주택 2008년 건축, 침실 4+1, 욕실 2+1, 전체 마루 바닥, 차고 1
려 드릴 것입니다.(*2시간까지)
SOLD
$464,000
Cote-St-Luc 단독 주택 Bangalow, 침실 3+1, 욕실 2, 전체 마루 바닥, 차고 1
Recently SOLD
$559,000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Ville-St-Laurent : 타운 하우스, 3층 구조 (with Mezzanie), 침실 4, 욕실 2, 차고 2
Recently SOLD
Listed & SOLD by me
$ 399,000
$349,000
Nun's 콘도 - Sommets 침실 2, 욕실 2, 전체 나무 바닥
Ville-St-Laurent 콘도, 침실 3, 욕실 2, 차고 1, 전체 나무 바닥, communal train까지 도보거리. 2007년 건축된 건물
SOLD
SOLD
$489,000
$498,000
POINTE-CLAIRE - 방 3+1, 욕식 3, 화장실 1, 차고 2+옥외주차 , 2008년 건설. 아주 깨끗하게 잘 관리된 밝은 코너 타운하우스. 통근기차역까지 도보 거리. 중앙 냉난방
NDG 침실3, 욕실1, 차고2, 코너 유닛 콘 도, LEED 빌딩으로 난방비 아주 저렴. 모든 서비스 가까운 위치. 2009 완공
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합
“국립현대미술관장 후보에 `검열 스캔들' 인물이라니”
아버지의 자전거
저녁 무렵이면 거리의 한 모퉁이 에 서있는 리어카에서 김이 모락모 락 나는 것을 곧잘 볼 수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리어카의 중앙에 연탄불을 피워 놓 고 그 위에는 몇해를 썼는지 알 수 없 을 정도로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양은 솥이 얹혀 있습니다. 알맞게 삶아진 번데기가 양은 솥 안에서 따뜻하게 김을 피워올리고 있습니다. “뻔--- 뻔---! 뻐언----데기~!” 번데기 장수 아저씨의 컬컬한 목 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히 남아있 습니다. 그 곁을 지날 때마다 번데기의 고 소한 내음이 입맛을 돌게 합니다. ‘ 뻐----언!’ 하고 외치는 아저씨의 구성진 가락도 입맛을 돋구는데 한 몫 더합니다. 잡지책의 맨질맨질한 낱장이나 신 문지로 돌돌 말아 만든 용기를 번데 기 담는 봉지로 사용하는데 각각 다 른 크기의 세모꼴 봉지를 준비해서 금액별로 담아줍니다. 돈이 없을 때는 다른 사람들이 사는 것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그 저 입맛만 다시고 돌아설 때도 있 습니다. 지금이야 혹 돈이 없어서 살 형편 이 못되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지만 옛날에는 쳐다보기만 한다는 것에 조금도 이상한 생각들을 하지 않 았습니다. 먹고 싶으면 먹고 싶은 마음을 그 대로 나타내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은 마음을 그대로 나타낸다 해 도 누구 하나 달리 생각하지 않았 던 것입니다. 끝을 뾰족하게 만든 세모꼴 봉지에 번데기를 담아 먹는 맛은 정말로 꿀 맛이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하나까지도 봉지를 거꾸로 들고 입에 탁탁 털어넣을 때 의 그 고소함이란 이루 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간식거리가 흔치 않던 시절이라 무엇이든지 맛나게 감사함으로 먹 던 때였습니다. 가끔씩 골목을 누비며 ‘뻔-----뻔----‘ 하고 외쳐대던 아저씨의 뻔 소리를 들을 때면 이 사람 저 사람 주머니를 다 털어서 부리나케 골목 길로 뛰쳐나가 번데기를 사오기도 했습니다. 아랫목에 다리를 집어넣고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번데기를 서로 나눠 먹으며 이얘기 저얘기를 나누며 밤 깊어가는 것도 잊었던 그때가 새삼 정겹습니다. 지금은 번데기가 그리 흔치도 않거 니와 그 맛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점 점 줄어들어가고 있습니다. 혹간엔 그것이 먹는 것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세상이 여러모로 많이 변화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줏가를 높 이 올리던 번데기는 그 당시의 국민 간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짭잘하면서도 고소한 번데기 맛은 한번 먹어 본 사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입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그때보다 더 세 련되고 화려한 간식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어린 시 절을 장식했던 텁텁한 맛의 번데기 가 더 그리워지는 것은 우리의 입맛 을 사로잡았던 지난 시절에 대한 그 리움 까닭도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뻔--- 뻐~언데기!’ 하고 외 쳐대던 뻔데기 아저씨에 대한 기억 을 잊지 못해서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정겹게 느껴지는 ‘ 뻔---뻔---‘ 소리를 듣던 그때, 그 때를 아시나요.
단체예약 받습니다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미술인들이 국립현대미술관장 최 종 후보로 거론되는 바르토메우 마 리(49·사진)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MACBA) 관장에 대한 공개 검증을 요구하고 나섰다. 마리 전 관장이 재직 당시 검열 문제로 세 계 미술계의 지탄을 받고 있는 인물 이기 때문이다. 미술인 500여명은 12일 발표한 ‘ 국립현대미술관장 선임에 즈음한 우 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에서 “예술 자 율성을 확고히 지켜야 할 미술관장직 으로 왜 하필 검열 논란에 있는 인물 을 선임하려 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검열 사건에 대한 마 리 전 관장의 입장표명과 문화체육관 광부의 공청회 개최 등을 요구했다. 마리 전 관장은 지난 3월 MACBA 에서 개최 예정이던 ‘짐승과 주권’전
에 출품한 이네스 두작의 작품 ‘정 복하기 위한 발가벗음’을 문제 삼아 개막 직전에 전시를 취소시켰다. 이 작품은 스페인 후안 카를로스 전 국
있다”며 “최근 국내의 공공 문화예 술기관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발적· 비자발적 검열과 바르토메우 마리 의 선임이 같은 선상에서 결정되는
왕과 볼리비아 노동당 지도자 도미 틸라 층가라가 나치친위대(SS) 헬멧 무더기로 만든 침대 위에서 개 한 마 리와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묘사했 다. 마리 전 관장은 또 전시를 기획 한 2명의 큐레이터도 해고했다. 그의 이 같은 결정은 미술관 운영주체인 MACBA재단 의장인 레오폴도 로데 스와 카를로스 전 국왕의 친분을 의 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사건이 벌어지자 마리 전 관장 이 회장을 맡고 있는 세계현대미술 관협의회(CIMAM) 이사진인 찰스 에 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아베미술 관 디렉터 등 3명이 최근 사퇴했다. 이들은 마리 전 관장의 검열이 관장 이자 큐레이터로서 부적절하고 비윤 리적인 처신을 해 CIMAM의 위상을 해쳤다며 그의 회장직 사퇴도 아울 러 촉구했다. 미술인들은 이날 성명에서 “국립 현대미술관장이 외국인이냐 한국인 이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관장 선임 과정은 후보에 대한 전문 적 평가 이전에 윤리적 질문을 낳고
것이 아닌지 깊은 우려를 낳는다” 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에서 지난 10일 오후 1시 부터 시작된 온라인 서명에는 이날 현재 500여명이 동참했고, 참여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공성훈 구 정아 김범 김홍석 노순택 박찬경 백 현진 양주혜 양혜규 이수경 임민욱 임옥상 임흥순 장지아 정승 등 국내 외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미술인들 이 1년 넘게 표류 중인 국립현대미 술관장 선임 문제에 집단적 목소리 를 내기는 처음이다. 문화부가 이달 중 관장을 선임할 예정인 가운데, 미 술인들은 이날 성명에 이어 14일 토 론회 개최, 2차 성명 발표 등을 통해 단체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부는 “마리 전 관장이 한 국인 2명과 함께 최종 후보에 포함됐 다”고 확인했다. 1차 공모에서 적격 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실시한 이후, 김종덕 문화부 장관은 외국인 관장 영입의사를 강력히 비춰 마리 전 관 장의 선임이 확실시돼 왔다.
깨물어도 안아픈 손가락? 母 70%“더 예쁜 자녀 있어”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 가락 없다”는 말이 있다. 여러 자녀를 둔 부모에게 귀하지 않은 자녀가 없 다는 것을 표현할 때 주로 쓰인다. 하 지만 속담과 현실은 달랐다.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 에 따르면 어머니의 70%, 아버지의 65%가 여러 자녀 중 유독 선호하는,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고 답했다. 특 히 어머니의 경우 나이가 어린 자녀 보다는 성인이 된 자녀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었는데, 이는 성인이 된 자 녀의 모습에서 자신과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당시 함께 위의 연구를 이 끌었던 퍼듀대학교의 질 수이터 박 사와 아이오와주립대학, 코넬대학 공
동 연구진은 최근 평균연령이 49세 인 성인 자녀 725명을 대상으로 감 정적 공감대와 갈등, 서로에게 느끼 는 실망감과 친밀감 등과 관련한 조 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다른 형제자매에 비해 어 머니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아왔다 고 믿는 성인 자녀일수록 우울증 위 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 른 형제자매의 질투어린 경쟁관계를 버텨야 하는데다 나이가 들수록 나 이가 든 어머니의 감정적인 보살핌 을 전담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오 는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어머 니의 사랑을 더 많이 받는 자녀의 경 우 성인이 되어도 형제자매보다는 어 머니와 더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했
Chez Hwang
으며, 이러한 현상은 어머니의 나이 가 70대 혹은 80대가 됐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우리는 이번 연구를 통 해 형제자매의 다양한 경쟁심리가 중년이 되어서까지 이어진다는 흥미 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실제 로 가족끼리의 긴장관계로 인해 중 년이 되어서도 상담실을 찾는 사람 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또는 사랑받는 것,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받아들이 는 능력 등의 기원은 결국 부모의 양 육 방식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 다. 그만큼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이 자녀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친 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노인학: 사회과학 저널’ (The Journal of Gerontology: Social Sciences) 최 신호에 실렸다.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양념치킨, 순대국, 족발, 감자탕(전골)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고기부페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person
*갈비제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10시 일요일: 오후 5시~오후10시 <수요일 휴무>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칼
No. 982 Fri., November 13, 2015
재키의 자동차 여행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박 재 길
럭스리 브랜드와 자동차 지난달 캐나다사상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캐 나다 정치인중 가장 존경을 받는 트 루도 전총리를 아버지로 둔 아들의 국정능력보다 그의 미남외모에 있 다는 소식도 들린다. 젊은 그의 등 장은 캐나다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0년간 보수당이 집권하면서 사회적인 문제와 구조가 보수적으로 변했다. 특히 캐나다 서쪽에서 총리 를 배출한 이유로 오일자금에 기대 어 오로지 개발에만 몰두하고 환경 의 파괴는 무시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나라 로 인정받던 캐나다가 아랍에 전투 기를 보내 폭격을 함으로써 결국 캐 나다를 테러로 부터 안전하지 않도 록 만들다. 지구상에서 캐나다 만큼 안전한 위치에 있는 나라도 드물다. 알래스카와 미국본토로 캐나다 국 경을 차단되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폭격기에 캐나다가 공격 당하는 일 은 가능성 제로다. 그런나라에서 이 름하여 외로운 늑대라 불리는 자생 적 테러조직이 탄생하게 하는데 일 조한 정부가 바로 하퍼의 보수당이다. 이민자들에 대한 적대감은 그 어느 정부보다 심하여 이민자 문호를 거의 폐쇄하였다. 이 모든 것이 국민들이 하퍼 정부에 등을 돌리게 했고 결국 새로운 리더를 요구했다.그가 이번에 내각을 구성하고 남녀 동수의 장관 을 임명하고 심지어 내각에 원주민, 시크교도,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 및 하반신 마비 장애인까지 등장 시 킴으로써 인종과 지역을 배려하고 정치 신인도 과감하게 등용 하는 것 으로 화답했다. 한 여성 기자가 “왜 굳이 남녀 장관들의 수를 15명으로 같게 만든 이유가 있는가?” – 사실 그녀의 질문은 더 우수한 능력을 보 유한 사람들을 배제하고 굳이 구색 을 갖춰 남녀 동수를 만들 필요 까 지야 없지 않느냐는 지극히 당연한 질문 - 하고 물으니 트루도 왈 “ 지 금이 2015년 이니까요” 라고 대답하 여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기대가 된다.
특히 이민자의 삶에 정부의 시책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두고 볼 일이 지만 중산층의 세금 감면은 또 하나 의 선물이다. 캐나다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웃다 가도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 면 한숨이 나오는 것은 여성이 대통 령이 되어 있으나 그 어느 정부보다 도 권위적이고 더 남성적인 정부로 되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정부 때문이 다. 그녀에게 여성의 권리는 안중에 도 없다. 지역안배도, 중산층도 없다. 노인층의 배려를 공약했다가 오히려 있던 지원금까지 뺏어가는 못된 정부 인데도 그들을 향한 그분들의 사랑 은 한량하다. 메주를 콩으로 쑨다고 해도 믿고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 도 믿는 분들이니 더 말하면 어쩌랴. 선거에서 이긴 정부는 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야 하고 혹 그 공약의 실현이 불가능 할 경우 정직히 국민 들에게 사과하고 왜 그것이 힘든지 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정석이 다. 그런데 지금 한국 정부는 비 정 상화의 정상화란 이름 하에 오히려 정상을 비정상화 시키는 이상한 일 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나마 다행 인것은 국민들이 똑 똑하며 그들의 현란한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는 것. 일배도 일탈의 한 장면이지만 이들의 탄생은 젊은이들이 더 이상 진보의 대명사 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며 물질만능의 시대에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면 얼마든지 젊은이들의 사고방 식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한참 톡톡 튀고 창조적이며 자유 분방하며 두뇌를 사용해야 할 청년 들이 이 인터넷 공간에서 남을 욕 하고 자조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 은 확실히 사회가 그들의 아픔을 해 결해 주지 못하고 특히 기성세대들 이 그들에게 진정으로 인간답게 살 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탓이 라 생각한다. 선거에서 빽과 힘자랑 하며 정부 의 돈으로 지역사회에 융단포격을 한다고 호헌하는 후보 보다도 더 사 회를 정화시키고 더 아름다운 사회
몬트리얼 카딜
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는 그런 사 람이 선거에 나선다면 도시락 싸가 지고 그를 도와 주고 싶지 않겠는가? 그런 나라가 되는 날 대한민국은 완 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것을 믿는다. Hyundai에서 불가능 할 것 같은 Genesis 고급 차 브랜드 론칭 을 선포 한 것처럼. 캐나다에서 현대 차의 브랜드는 몇 십년 전에는 불과 러시아의 Lada와 같은 농담거리의 제물이었다. Pony excel 로 캐나다시장에 진출하여 낮 은 품질로 외면 받아 불과 몇 년 만 에 철수를 하게 된 빼 아픈 경험을 가 진 현대에게 이번의 럭스리 브랜드의 론칭은 감격스러울 것이다. 이미 일본 차는 Toyota, Honda, Nissa n이 각각 L exus, Acura ,Infiniti로 미국차는 Ford가 Lincoln 그리고 Gmc가 Cadillac으로 세계 시 장을 공략하고 있는 마당에 현대의 고급 브랜드 시장 진출 선언은 ‘모 아니면 도’ 가 될 가능성이 많다. 일 단 럭스리 브랜드 중 성공한 예는 Lexus와 Cadillac에 불과하고 기 타 럭스리 브랜드는 고만 고만 하다 는데 있다. 그나마 이전에는 각각의딜러쉽으 로 운영비가 2배였으니 지금은 같 은 매장에 대중브랜드와 고급 브랜 드를 같이 진열하는 미국 자동차 딜 러들이 대부분인 이유도 품질과 브 랜드의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해서다. 같은 프레임과 품질로 만들어진 Lexus Es 350과 Camry의 가격차 이 거의1.5배 이상 나는데도 굳이 Lexus를 선택하게 만드는것이 바 로 브랜드파워 아니겠는가? 그나마 이전의 Genesis 차량에 붙 여진 Hyundai 로고를 때고 이상한 Genesis 로고를 붙힌 차들이 많이 보 였던 이유는 새로운 럭스리 브랜드를 향한 젊은이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듯 하여 희망을 가진다. 앞으로 자세한 라인업이 나온다 하니 기대가 된다. 더 럭스리하고 높은 국격을 가진 누 구나가 행복한 그런 브랜드 가치를 가 진 한국이 론칭 하는 날은 언제일까?
이민 재정 수상(隨想) 최광성
우린 못느끼지만 큰 시스템, 작은 시스템, 시스템끼리 연결된 시스템들 속에 함께 산다. 여러 시스템의 공통점은 팔 끓고 또 확 식는 단기 변덕 냄비 스타일은 불가능이다. 왜냐면 변덕과 또 변덕 스런 기분이 기본인 인간들이 마구 흔들어도 가장 덜 흔들리기위해, 즉 사람이 바뀌어도, 주위 환경이 바뀌 어도 가장 적게 또 가장 쬐끔 변하 게 원래 디자인된 것이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이민 온 사람들 고향에선 저 사 람 우리와 달라 별종이야 아니면 혼 자 잘 났어라는 소리 꽤 들었을 텐 데 여기에서 그 정도는 새발의 피( 필자는 아직도 이 말의 정확한 뜻 을 모르겠다. 왜 새발에 피가 뻔데기 앞에서 주 름잡는가와 동일한 뜻일까? 하여 튼…) 옛날 조크로 개미발에 워카( 이것도 왜 워커발에 개미가 아닐까? 하여튼)이다. 그러니까 쓸데없이 고 집부리지말고, 옛날 냄비 스타일 투 자, 저축, 적금, 보험등의 신상(품) 찾 아서 뛰어다닐때 진짜보다 더 살아 있는 것 같이 느끼게 뿜어나오던 아 드레날린의 향수는 저 멀리 치우기 바란다. 현실을 보면 여기는 부모 형 제도, 친구도, 친척도, 동창도, 회사 동기도 또 날 알아주던 어디엔가 있 을 첫 사랑조차도 살지않는다. 똑 떨 어져있다. 여기 시스템을 잘 관찰해 이것들을 잘 써먹는 것이 실수가 없 으신, 좋으신, 우리를 젖과 꿀이 흐 르는 가나안 땅 카나다에 보내신 그 분 뜻 아닐까? 자녀가 출생하면 RESP(Registered Education Savings Plan) 시스템에 42불과, 그리고 요즘 몇 년전부터 엘 리트 퀘벡콰 어머니들은 보험시스템 에 월75불로 20년완납 10만불짜리 중병저축보험 준비한다. 요즘 추세이다. 20년 후에 이 아이 는 학비 걱정없고 또 남은 평생 중 병이 때리는 인생의 아픔에서 누구
정직과 신뢰의 새차, 중고차 딜러 !
보다도 빨리 빠져나오게 준비된다. 중병이 자꾸 젊고 어린 나이에도 발생하는 추세로 세상이 변하고 있 어서 그렇다. 캐나다 시스템이 개런티하는 약속 위에 쌓는다…변하지않는다. 안심이 다. 토마토인지 바나나인지 은행이 고객 돈 떼어먹는 사태는 없다. 그래 서 시스템이다. 돈 버는 우리 돌쇠는 취직해 봉급이 연5만불이상이다.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 시스템 에 월500불씩을 붓는다. 돈은 연6 천불씩 쌓이며 세금은 연 2천5백불 환불된다. 이 환 불 되는 세 금 을 그대 로 TFSA(Tax Free Savings Account) 시스템에 넣는다. 4년이 흘렀다. 불행 하게 돌쇠군 고기 좋아하다 콜레스 테롤성 심장혈관 질환이 발견되었다. 수술은 여기에서 즉시 받았지만 어 머니가 들어 준 10만불을 받아 푹 쉬 면서 멋지고 빠르게 완쾌후 복귀했 다. 이제 우리 부인 돌순양과 집을 살 때이다. 두 사람이 각각 RRSP에 서 25,000불씩,5만불, 그리고 TFSA 에서 1만5천불씩 3만불을 꺼내 다운 페이먼트 8만불을 만들어 35만불짜 리 Duplex를 모기지 시스템을 통해 두 사람 신용이 좋와 저이자로 샀다. 여기 1층에는 임대를 주어 월800 불을 받는다. RESP와 Insurance 시 스템에 부어진 선물이 만든 사례이 다. 여기에 부모님이 준비한 상속보 험 50만불을 또 받는다면 이건 진짜 진진바라(물건이 매우 많이 풍성) 호 야(뜻없다. 그냥 좋을때)이다. 지금 이런 일이 이미 실제 퀘벡콰 사회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 난 달 라하고 고향식으로 혼자 뱃드맨하 면 나중에 정말 후회가득한 동퀴 호테된다. 지난 고향 삐까뻔쩍 다 내려놓고 캐나다 퀘벡 시스템 사랑, 그것도 일 찍하면 첫사랑이 진짜 평생사랑된다. 후회없을 것이다.
단기 리스
1년 가능 ($300/MONTH WITH 0 DOWN) FULL WARRANTY가 포함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오시는 길>
중고차!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 합니다.
rue Pare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rue
2주내에 가장 좋은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Ru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 입니다.
e
Bu
Par e
ch
rie
Deca
새 차 !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 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 - 최소 $500 - $2,500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an
rue Jean-Talong W
주 소 : 5050 rue PARE, #287, MTL, Q.C, H4P1P3 대표전화 : 514-303-0433 팩스 :514-683-6888 E-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웹싸이트 : www.montrealcardeal.com
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7살딸 위해 1천억 다이아 산 홍콩재벌…'조세핀은 딸이름'
세모자 사건, 자작극 드러나 어머니와 무속인 구속 그런데도 애들 양육권 승소?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세모자 사건' 이 어머니의 자작극으로 밝혀진 가운 데 어머니가 애들의 양육권을 가져가 의문을 갖게 한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 는 12일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 모 씨를 무고 및 아동학대 혐의로, 이 씨 의 배후에서 사건을 꾸민 무속인 김 모 씨를 무고 교사 혐의로 구속했다 고 전했다. 앞서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 씨는 자신과 두 아들이 남편과 친척들로부 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들 을 고소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2006년 2월께 언니의 소개로 무속인 김 씨를 알게 된 후 김 씨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으면서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씨가 터무니없는 사실을 퍼뜨리고 전 남편과 가족 등을 고소 하게 된 것이 돈을 노린 김 씨가 적극 적으로 강요 또는 지시했기 때문이라 고 보고 있다. 경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녹취
합
파일에는 김 씨가 이 씨에게 “(고 소 등은) 내가 아니라 내가 모시는 할아버지 신이 시킨 거다. 내가 시 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두 아들이 다치거나 죽는다”고 말하는 내용 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2009년께 이 씨의 수 억원대 재산이 김 씨에게 넘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금융거 래 내용을 추가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씨는 경찰에서 “나는 이 씨에게 그런 일을 시킨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며, 이 씨도 “김 씨 의 말이 맞다”며 김 씨를 감싸주려 는 태도를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이 씨의 두 아들은 전문병원과 연계해 심층치 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세모자 사건'이라 불리며 세상 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사건은 결 국 무속인 김 씨에게 사주받은 이 씨의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부산가정법원이 지난 7월, 앞서 남편 허 씨가 이 씨를 상 대로 낸 양육권 패소에 대한 항소 를 기각한 사실이 전해졌다. 법원이 남편 허 씨의 '양육권 패 소'에 대한 항소를 기각함에 따라 피의자 이 씨가 두 아들의 양육권 을 지키게 된 꼴이 됐다.
초고가 희귀 다이아몬드 이틀연속 낙찰받아 딸 이름붙여 연이틀 세계 보석 경매시장을 깜 짝 놀라게 한 '조세핀'의 정체가 홍 콩 부동산 재벌의 7살 딸로 밝혀졌다 고 11일 AF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 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조세핀이라는 이름이 화제에 오 른 것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 행된 소더비 경매에 나온 12.03캐럿 의 '블루문' 다이아몬드를 낙찰받은 한 홍콩 수집가가 곧바로 이름을 '조 세핀의 블루문'(The Blue Moon of Josephine)으로 바꾸면서였다. 4천860만 스위스프랑(약 560억원) 에 팔린 이 청색 다이아몬드는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경매에서 팔린 가 장 비싼 보석류', '캐럿당 최고가 다이 아몬드'의 기록을 각각 갈아치운 것 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다이아몬드가 더욱 관심을 모은 것은 전날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 티 보석 경매에서 2천870만 스위스
프랑(약 330억원)에 낙찰된 16.08캐 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역시 '귀여운
서 태어난 라우는 1974년 캐나다에 서 대학을 졸업하고 가업인 천장 선
조세핀'(Sweet Josephine)이라는 이 름이 붙여졌기 때문이었다. 이틀 연속 초고가 다이아몬드를 낙 찰받아 수수께끼의 이름을 붙인 수 집가의 정체는 홍콩의 부동산 재벌 조지프 라우(류롼슝)으로 확인됐다 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는 전직 연예 기자이자 여자친구 인 찬호이완과 사이에서 낳은 7살 딸 조세핀의 이름을 새로 산 다이아몬드 들에 붙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우는 지난 2009년에도 950만 달러(약 110억원)에 산 블루 다이 아몬드의 이름을 '조세핀의 별'(Star of Josephine)이라고 지은 바 있다. 그가 구입해 딸의 이름을 붙인 초 고가 다이아몬드 3점의 총 가격은 8 천640만 달러(약 1천억원)에 이른다. SCMP에 따르면 1951년 홍콩에
풍기 제조에 뛰어들었고, 동생과 함 께 기업 인수합병을 거듭해 부를 축 적했다. 그는 앤디 워홀의 '마오쩌둥'을 1천 730만 달러에, 폴 고갱의 '아침'(Te Poipoi)을 3천920만 달러에 각각 낙 찰받는 등 예술품 경매에 깊은 관심 을 보여왔다. 지난 2007년에는 홍콩 정부가 주 관한 경매에서 '1 LOVE U'라는 자동 차 번호판을 140만 홍콩달러(약 2억 원)에 사들여 여자친구가 통근용으 로 사용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차에 붙여준 적도 있다. 이달 현재 총 98억 달러(약 11조 원)의 재산으로 포브스지 홍콩 부자 순위에서 6위에, 세계 부자 순위에서 114위에 각각 랭크돼 있다. 그는 조세핀 외에도 전 부인, 전 여 자친구 사이에서 각각 낳은 4명의 자 녀가 더 있다. 라우는 지난해 3월 마카오에서 개 발 부지를 사들이려고 전직 장관에 게 뇌물을 준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마카오로 출석하지 않 고 형을 회피 중이다. 마카오와 홍콩 사이에는 범죄인 인도협약이 체결돼 있지 않다.
스톤!!! 당신의 멋, 투자결과로 보여줍니다 키친 카운터 탑을 품격있는 "스톤"으로 업그레이드 당신의 부동산 가치를 확실히 올려 드립니다. 최저 가격과 최고의 품질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전화: 514-245-9556 팩스: 514-337-2722 이멜: youngsang_k@hotmail.com
정말 맛있어요~ 진짜!!!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No. 982 Fri., November 13, 2015
아이유 '제제' 가사 논란 가수도 출판사도 "손해 안봤네"
가수 아이유 신곡 '제제'(Zeze)의 가사를 둘러싼 논란이 원작 소설 판 매 급증과 음원 순위 상승으로 이어 지고 있다. 12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 서점에 서 J. M. 바스콘셀로스 소설 '나의 라 임오렌지나무'는 지난 5일부터 11일 까지 7일간 판매량이 이전 7일간 판 매량보다 약 6.5배나 많았다. 온라인서점인 예스24에서는 5일부 터 11일까지 7일동안 종이책과 전자 책을 포함해 모두 1천250부가 나갔 다. 이전 7일(170부)의 약 7.4배다. 1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책은 예 스24 어린이 베스트셀러 목록 1위, 국내도서 종합 35위에 올라 있다. 출판사 동녘은 회사의 전신인 광 민사가 갖고 있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1982년에 재출간하면서 작 품을 국내에 소개했고, 2002년에는 오역과 빠진 부분을 바로잡은 완역 본을 펴냈다.
동녘 관계자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이미 500만~600만 부가 판 매된 출판사 스테디셀러"라며 "판매 량을 생각해 가사를 비판한 것은 절 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의 노래도 오히려 전보다 더 관심받고 있다. 아이유의 '제제'는 음 원 사이트 멜론 지난주(11월2~8일) 주간 차트 9위로 전주(10월26일~11 월1일)보다 두 계단 올랐으며 앨범 수록곡 7곡 모두 주간 순위 50위 안 에서 선전했다. 동녘이 지난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아이유가 노래에서 '나의 라 임오렌지나무'의 주인공 제제를 성 적 대상으로 삼았다고 비판하면서 온라인에서 누리꾼과 문화평론가 등은 '예술 표현의 자유'를 두고 설 전을 벌였다. 논란이 커지자 아이유는 6일 자신 의 페이스북에 "전적으로 제가 작사 가로서 미숙했던 탓"이라고 사과하 고 동녘도 지난 10일 "해석의 다양 성을 존중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 다"는 글을 올렸다. 가사 논란에 앞 서 이 앨범의 보너스 트랙 '트웬티 쓰 리'(Twenty three)는 팝가수 브리트 니 스피어스의 곡을 무단 샘플링했 다는 의혹을 받는 등 아이유가 처음 프로듀서로 나선 앨범은 잇따라 구 설에 올랐다.
전기 공사 BUMA ELECTRIQUE (뷰마전기)
스포츠 / 연
예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송대관 "어려운시기, 송해 선생님이 몇천만원 도와줘"
가수 송대관이 다시 일어섰다. 대법 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으며 잃어버린 3년의 시간의 종지부를 찍게됐다. 송 대관은 그동안 부동산 투자 명목으 로 지인으로부터 거액을 챙긴 혐의 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항소심과 대
법 판결로 모든 혐의에서 벗어났다. 혐의는 벗었지만, 모든 것을 잃은 뒤였다. 명예를 잃었고 돈을 잃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 동하던, 트로트 스타는 그렇게 저물 어가는 듯 했다. 그래도 법은 위대했 고 정의는 살아있었다. 송대관도 마지막 기회를 얻은 듯 " 다시 시작해보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송대관은 일간스포츠와의 통 화에서 "너무나 긴 세월 고통받고 힘 들었다. 그래도 팬들을 위해, 날 도 와준 분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고 말했다. -모든 혐의에서 벗어난 소감은. "너무나 긴 세월, 고통받고 힘들었 다. 나 개인의 잘못은 없었는데도 나 를 죄인 취급하고 고소했다. 방송국 에선 출연정지까지 받게 됐다. 이런 세월 속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싸이, 세브란스에 5억 기부 다음 달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싸 이(본명 박재상·38)가 연세대 세브 란스 어린이병원에 5억원을 기부해 '싸이 치료실'이 조성된 사실이 뒤늦 게 알려졌다. 12일 연예계와 세브란스병원에 따 르면 싸이의 기부금 5억원으로 마련 된 이 치료실은 지난해 11월 1일 문 을 열어 1년간 심리·언어 치료가 필
요한 어린이 5천여 명이 이용한 것 으로 나타났다. 5억원은 애초 싸이 가 국내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 하고자 '젠틀맨' 음원의 예상 수익을 기부한다고 밝힌 것으로 세브란스 경 영지원팀 관계자는 "싸이 씨가 지난 해 9월 소아 심리 집단 치료실 조성 에 5억원을 기부해 '싸이 치료실'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돈을 잃고 명예를 잃었다. 그래도 위 대한 법이 있어서 무죄를 받았다. 원 통하고 잃어버린 세월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사회는 정의롭다. 법은 정의 롭고 또 이번 기회로 더 많은 세상 을 알게됐다. 공인이 어떻게 살아가 야하는지도 배웠다.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고 모든 것 을 빼앗아간 사람을 어떻게 대응해 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팬들 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더욱 멋있고 더 빛나게 일어날 생각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콘서트도 하고 연말에 디너 쇼도 준비하고 있다. 디너쇼는 매진 이 돼가고 있다고 하더라. 그렇게 일 을 해서 점차적으로 잃었던 자리를 찾아가야 겠다." -도와준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어려움에 봉착해보니 사람들의 인간성도 들여다보게 되더라. 송해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몇천만원씩 보조해주고 그랬다. 그럴수 있는 사 람이 그렇게 도와주지 않으면 서운 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따듯한 마음 보내주고 용기 잃지 않게 등 두드려 준 동료들, 친구들, 많은 선후배들 정 말 감사하다. 특히 후배들 눈에서 눈 물나게 한 거 정말 가슴아프게 생각 한다. 떳떳한 선배로서 다시 섰으니 감사하고 살아가면서 은혜값겠다."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RBQ 5643-2446-01
-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 서비스 내용 > > > >
배전반 신규, 교체 및 용량 증설 작업 레노베이션 전기 공사 조명 공사 및 누전 공사 전기 콘센트 / 전기 히터 / 전기 제품 설치
> 내외선 신설 및 증설 > 전기 고장 수리 - RBQ : 5643-2446-01(퀘벡건설협회 전기공사 Licence)
514-928-0423
514-928-0423 (전기기술자 : 임범철) e-mail : bumaelectrique@gmail.com
생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침샘암(Salivary
gland tumor, Salivary gland cancer )
1. 이 질병은 ? 침샘은 입 안 뒤쪽에 위치하여 침 을 생성하는 것이 주요한 기능이며 침은 음식물을 씹을 때 음식물의 윤 활작용 및 아밀라아제에 의한 기초 적인 소화에 관여를 한다. 침샘은 3 쌍의 주타액선인 이하선, 악하선, 설 하선과 소타액선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여기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 침 샘암이라 한다. 2. 원인은 ? 침샘암의 발병원인에 대해서는 확 실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방사선 에 노출된 경력이 있는 경우, 바이러 스(Epstein-Barr virus, EBV)와의 관련, 직업적으로 규사분진에 노출 된 경우 및 유전적 소인 등이 일부 알려져 있으며 흡연, 음주와의 직접 적 관련성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3. 종류는 ? 침샘암은 조직학적으로 워낙 다 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치료전 감 별도 쉽지 않아 양성종양으로 오인 되어 수술을 받은 후 조직검사에서 악성으로 최종진단 되는 경우도 상 당수있다. - 선방세포암 (acinic cell carcinoma) -점액표피양암종 (mucoepidermoid carcinoma)
- 선암종 - 편평세포암종 - 악성 혼합종(malignant mixed tumor) -선양낭성암종(adenoid cystic carcinoma) 3. 증상은 ? 그 밖의 증상으로는 음성에서 비 정상적인 음정이 나타나고 공명 이 상이 나타나며, 특히 비강 공명이 증 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말할 때 음 정의 변화가 줄어들게 된다. 4. 진단은 ? - 조직검사 - 영상진단 :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촬영, 방사선동위원소검사, 양 전자단층촬영(PET-CT) 5. 합병증및 경과는 ? - 안면신경 마비 - 흉터 등으로 인한 미용적 문제 - 수술 부위에 피가 고이는 혈종 - 타액루 : 수술후 남아있는 침샘 의 일부에서 침의 분비가 계속되어 피하에 침이 고이거나 아물지 않은 창상을 통해 계속 흐르는 증상 - 프레이 증후군 : 회복과정에서 자율신경의 비정상적인 재생으로 음식의 냄새나 맛에 대해 수술부위 의 피부에서 발적과 땀이 나는 현상 - 귀부분의 지각감소 - 구강건조증
활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흰머리는 언제부터 날까? 노화 증상별 평균 나이 보니
노화의 대표증상 중 하나인 흰머 리는 언제부터 나기 시작할까? 벌써 관절염이 생긴 나는 남들보다 노화 속도가 빠른 것일까?
노화는 증상도 다양하고 사람에 따 라 속도도 다르다. 다만 ‘대략적으로’ 각각의 노화 증상이 나타나는 평균 연령을 알아볼 수는 있다. 노화 증상 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도 제 각각인데, 최근 영국에서는 노화 증 상이 나타나는 평균 연령을 알아본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의 한 비타민보조제 전문업 체가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다양 한 노화증상이 나타난 시기를 조사 했다. 그 결과 전체 조사대상 중 3 분의 2는 30세가 넘으면 건강이 악 화되는 것이 느껴진다고 답했고, 가
왜 약은 하루 3번 식후에 먹을까?
소화효소에 민감한 약은 식전 복 용해야 Q : 왜 약은 하루 3번 식후에 복 용할까?
A : 약은 어떤 약인지에 따라 복용 법이 달라진다. 음식을 먹으면 위장 이나 소장에서 소화효소가 분비되는 데 소화효소에 민감해 변하거나 분 해되는 약물이라면 식전에 먹고 그 렇지 않으면 식후에 복용한다. 이를 식사시간과 연관시키는 것은 약 먹는 시간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또 하루 3번 복용하는 이유는 체내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약의 반감기(체내약물농도가 절반으 로 떨어지는 것)에 따라 하루 복용횟 수가 달라질 수 있다.
장 크게 염려되는 건강으로는 심장, 기억력, 스트레스지수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보면 흰머리가 나기 시작 하는 평균 연령은 39세, 관절에 통 증을 느끼기 시작하는 연령은 40세, 특히 여성의 경우 식은땀이 나기 시 작하는 연령은 50세 인 것으로 조 사됐다. 또 편두통과 두통은 비교적 이른 나이인 24세, 발목이 약해졌다 고 느껴지는 시기는 32세, 허리통증 은 33세, 무릎 통증은 37세에 평균 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이끈 업체 측 관계자는 “이 번 조사를 통해 30대가 되면 편두통 이나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더욱 흔 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알 게 됐다. 특히 20대 때부터 피트니스 와 식이요법 등을 꾸준히 해 온 사 람이라도 30대에 들어서 발목과 무 릎,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흡연 여부나 실외에서 얼마 나 자주 햇빛을 보는지 등의 여부에 따라 노화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다를 수 있다”면서 “조사대상 중 10% 는 앉아서 일하는 것이, 25%는 직장 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건강과 노화 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고 덧붙였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의치사 분과의 첫번째 상담은 무료이오니
종합 광고
No. 982 Fri., November 13, 2015
정통중화요리 <수요일은 휴무>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쉐봉
RBQ 5643-2446-01
탕수육, 깐풍기 등 각종 중화요리
맛있는 짜장 짬뽕!
514-928-0423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1236 MACKAY,MLT T. 514)935-8344
bumaelectrique@gmail.com
빵나무
에어컨
(Le Painnamou) 로고 완성
- 몬트리올 최초 매장을
써머펌프 스페샬 12,000 BTU $595
갖춘 한국 베이커리 - 매일 아침 갓구운 신선하고 맛있는 빵
18,000 BTU $795
-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생크림케잌 - 5가지 빙수를 포함한 다양한 디저트
S.A.M. REFREGERATION
2019 Rue Bishop, Montreal H3G 2E8
514-945-4758
T) 438-386-7880
귀국정리 컴퓨터자수기계, 모자 티셔츠 등 소자본, 캐나다생활을 즐기며 컨디션 해제에 최적 같은자리에서 21년 영업 싼임대료 계약조건없음 (계약기간 전기 난방등 추가비용 없음)
코리안 뉴스위크
동방한의원·한약방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Acupuncture Clinique Orientale
원장 한의사 김광오
몬트리얼 한인회 김광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허 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진서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엄재성 (514)483-4026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김인규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황정환 (514)688-5053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조명자 (514)570-7245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정인호 (514)398-260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 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 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765 Mont-Royal Est,Montreal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몬트리얼 종교단체
마음수련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모기지브로커
www.maum.org
프랭크 툴리오 Frank Tullio
무료 공개 세미나 매주 목 오후 7시
풍부한 경험 확실한 서비스 보장
수시 상담 가능 5237 Ave. Jacques Grenier, MTL. H3W 2G8
514-909-1561
Korean Newsweek -19-
514.952-2616
514-507-7659
한인천주교회 김규택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고영우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김화형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이인수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불교 법우회 이종원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992-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363-5150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몬트리올 람원교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올 람원교회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얻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함께 교제하여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예배 모임 신앙이 안내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찾아오시는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Garden)처럼 주님이 건강한 교회가 되고 기도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Olive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취지에서
▶ 주일예배: 매주 2: 05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오후 사람들에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얻게라고 람원교회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 새벽예배: 매주 7:00되자는 의미입니다. 나라를 확장 해 토요일오전 나가는 교회가 얻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2097 Union Av
존중해주는 Sherbrooke st.
H3A2C3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많은: 사람들에게 ▶ 능력으로 소그룹 성경공부 목요일 7:30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 예배 모임 안내 찾아오시는 길 예배 모임 안내 (Peoples Chur 찾아오시는 길 ▶ 학생 확장 Youth :해 금요일 오후 7:30 ▶ 주일예배: 오후하나님의 2: 05 주님과매주 함께 나라를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얻게 도와주고 2097 Union Ave.(corner ▶ 주일예배: 매주 2: 05 7:00 ▶ 새벽예배: 매주오후 토요일오전 ▶ 새벽예배: 매주 토요일오전 7:0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peoples church
예배 모임 안내
▶ 주일예배: 매주 오후 2:: 금요일 05 @ Youth peoples church 오후 7:30 ▶ 학생
(Peoples Church 건물) Metro: McGill Station 2097 Union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 토요일오전 청년/대학생 : 수요일 ▶ 새벽예배: 매주 7:00오후 7:30 @ peoples church @ peoples church
영어성경공부
Bus: Metro: 24,356 McGill Sherbrooke Station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Sherbrooke /Aylmer)
(Peoples Church 건물)
영어성경공부 ▶ 학생 Youth▶: 금요일 7:30 어린이사역오후 (AWANA)어린이
연락처: 514-805-6390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영어성경공부 @ peoples church
Metro: McGill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peoples church
몬트리얼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KSCHOI 보험 & 투자(주)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연락처: 514-805-6390
생명,중병,상속,투자 보험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치과, 처방약, 건강실비보험 유학생 여행자 의료보험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TFSA, RRSP, RESP 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증식 & 지급 연금 펀드 이익 배당 투자펀드 집, 차, 가게보험 및 모기지 소개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매주일 4:00~6:30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356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영어성경공부
서광한글영재학교
연락처: 514-805-6390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Station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Sherbrooke /Aylmer) 연락처: 514-805-639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서광장로교회
Ave.(corner st.w) Montreal, Q
(Sherbrooke /Aylmer) Bus: 24,356 H3A2C3
@ peoples church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Bus: 24,356
찾아오시는 길(Sherbrooke /A
H3A2C3 (Peoples Church 건물)
@ peoples church
▶ 소그룹 : 목요일 ▶ 학생 성경공부 Youth : 금요일 오후7:30 7:30
Metro: McGill
Sherbrooke st.w) Ave.(corner Montreal, QC 2097 Union H3A2C3 Sherbrooke st.w) Montreal, QC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셀) 514-892-3437 회사) 514-333-9093 (241) 팩스) 514-333-7869 &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982호 2015년 11월 13일
오타와 한인회 한문종 오타와 상록회 최정수 코윈 오타와 한경희 평통 오타와 정원준 오타와 과기협 최정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칼튼대학 학생회 김재헌 오타와대학 학생회 송창석 Hanway society Grace Lee 북한인권협의회 Al Dionne 카-한 협회 이영해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613)795-8895 (613)729-0965 (613)249-8889 (613)296-1570 (613)404-2797 (613)825-5203 (613)729-0965 (613)415-6029 (613)400-7928 (613)449-6869 (416)201-2188 (613)863-0138 (613)736-8088
주캐나다 대사관 조대식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이경환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733-9033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695-0452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Tae E . Lee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한국전참전용사비에서 ‘부산을 향하여'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부산을 향하여'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한인미용사 레이첼 속눈썹 연장 셋팅 파마 504 Bank St 화~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예약: 613-298-8666
코리안 뉴스위크 613-254-9049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참전용사회 (KVA Uint7, 회장 빌 블랙)와 주 캐나다 대 한민국 대사관(대사 조대식)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을 향 하여(Turn Toward Busan)’ 행사가 11월 10일 저녁 8시 35분 맥 킨지 킹 브리지에 위치 ▲왼쪽부터 헌화하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조대식 대사, 빌 블랙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 지회장 한 한국전참전용사비 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빌 블 랙 지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전 참전용사 및 그 들의 가족, 조대식 대 사, 최장민 대령, 연아 마틴 상원의원, 최정수 오타와 상록회장, 한경 희 코윈 오타와 지부장, ▲ ‘부산을 향하여' 기념식을 마치고 리셉션에서 인사를 전하는 조대식 대사와 빌 블랙 회장 정원준 평통 오타와 지
"32년간 오타와 거주 경험으로, 부동산 업무에 관한 최고의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610 Bronson Ave, Ottawa ON K1S 4E6 Direct: 613-762-2820, 613-788-2524 Office: 613-236-5959 ext.2524 Fax: 613-788-2525 helen.eum@kwottawa.ca www.ottawahomes4you.ca
는 주차뒷편에 병원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
Implant Dentistry Root Canal Therapy Crown and Bridge Cosmetic Dentistry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신광훈 변호사 부동산법, 특허/상표법, 공증 유언/상속, 민사소송, 상법 문의: 613-709-4851
엄헬렌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Dr. Frank Lee 치과가
회장, 이영해 카한협회 장 및 오타와 교민, 오 타와 시민, 그리고 칼튼 대 및 오타와대 한인학 생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비에 헌화하 고, 용사비의 반대방향 부산을 향햐여 서서 부 산 유엔기념공원에 안 장된 한국전 참전용사 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 졌으며, 기념식후 로드 엘긴 호텔에서 리셉션 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 를 전하는 시간을 가지 며 2015년 ‘부산을 향 하여’ 기념행사는 마무 리 됐다. -신지연 기자-
Tel(613)232-0392 Fax(613)232-4140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건강의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치과 최신의 장비와 기법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오타 타와 와 오
No. 982Fri., Fri.,November November1313, 2015 No.982 2015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Newsweek Newsweek-21-21코리안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공동 심포지움 개최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DFATD)와 공동으로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타와 소재 외교통상개발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 한반도의 평화통일 및 동북아시아의 안보질 서"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Invitation to a Symposium on “Challenges for Peaceful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 Northeast Asian Security Dynamics” Thursday, December 3rd, 9:00 AM-1:00 PM The Cadieux Auditorium, Lester B. Pearson Building 1st Floor 125 Sussex Drive, Ottawa
"한반도의 평화통일 및 동북아시아의 안보 질서" 심포지움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제 1세션 '남북한 관계 및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도전', 제 2세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보 질서'에 대해 한국 및 캐나다 학계의 전문가 들간 활발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Co- Hosts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Trade and Development Canada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특히 한국에서는 과거 외교통상부 한반도평 화교섭본부장, 외교차관 및 이명박 전 대통령 의 외교안보수석으로서 남북한 관계 및 한국 의 외교정책에 직접 관여한 바 있는 현 한반 도미래포럼 천영우 이사장이 참석하여 남북 한 관계와 평화통일에 관해 주제발표와 토론 에 참여할 예정이다.
Programme □ Opening Opening Remarks: Daeshik Jo,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Korea Welcoming Remarks: Susan Gregson, Assistant Deputy Minister, Asia-Pacific, DFATD □ Session 1 : Challenges for Inter-Korean Relations and Peaceful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또한, 캐나다의 대표적인 씽크탱크인 워털 루대학의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CIGI)의 동 아시아 전문가인 David Welch 글로벌안보연 구소장이 캐나다 학계의 동북아시아 안보에 관한 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Presentation by Chun Yungwoo, Chairman of the Korean Peninsula Future Forum and Former National Security Advisor to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Panel: 1) Brian Crowley, Managing Director, Macdonald-Laurier Institute 2) David Slinn, Former Ambassador of United Kingdom to North Korea and Senior Associate, Center for International Policy Studies (CIPS), University of Ottawa 3) Park In-kyu, Minister,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Moderator: David Perry, Senior Analyst, Canadian Global Affairs Institute
이번 심포지움에는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및 여타 연방정부기관, 학계, 씽크탱크, 재캐 나다 동포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관심 있는 인사 등이 참석하며 일반인도 사전에 등 록할 경우 참석이 가능하다.
□ Session 2 : Korean Peninsula and Northeast Asian Security Dynamics Presentation by David Welch, CIGI Chair of Global Security at the Balsillie School of International Affairs, University of Waterloo Panel: 1) Chun Yungwoo, Chairman of the Korean Peninsula Future Forum and Former National Security Advisor to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2) Jeremy Paltiel, Professor,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Carleton University 3) Elliot Tepper, Distinguished Senior Fellow, Norman Paterson School of International Affairs, Carleton University Moderator: Maureen Boyd, Director of the Carleton Initiative for Parliamentary and Diplomatic Engagement, Carleton University □ Wrap–up & Lunch
현 박근혜정부는 역대정부의 통일정책을 계 승하여 작은 통일에서 큰 통일로 나아가는 점 진적, 평화적 방식을 추구하며, 튼튼한 안보 를 바탕으로 남북한간 신뢰를 형성하며 남북 한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 정착, 나아가 평화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 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12월 3일 개최되는 심포지움은 남북한 관계의 현 황과 한국의 통일외교정책 및 한반도를 둘러 싼 동북아시아 주요국 간의 지정학적 역학관 계와 안보질서에 관해 캐나다 정부, 학계 및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등록 사이트 ◈ http://goo.gl/forms/n842qWpm2S
“I will find you a home, not just a house.”
이원경Wen Wen K. Lee 이원경 K. Lee
박 영석
Young Park
Sales Representative
Sales Representative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부동산 공인 중개인 Re/Max Affiliates Realty Ltd.
40여년의 캐나다 이민 배경과 20여년의 유학/교육 전문가 경력
Office: (613) 216-1755 Cell: (613) 795-1567 ypark@remaxaffiliates.ca
주택, 주택, 콘도콘도 매매 매매
사무실 임대 사무실 임대
및 사업체 건물 매매 투자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사업용 상가 리스
비지니스 매매 매매 비지니스
주택, 콘도 렌트 주택, 콘도 렌트
Mobile: (819) 918-4186 Email: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wlee@kwvip.ca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오 타 와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핸드폰.
613.447.5007
사무실.
613.829.1818
제982호 제982호2015년 2015년 11월 11월 13일 (금요일)
<류은규의 한방칼럼>
이메일. mreed@kwvip.ca 주소.
김문옥 Rla
오타와 한인 부동산 중개인 주택 / 상가 / 투자용 매매 /
김 문 렌탈
무료상담 : 부동산 시장 분석 정보/ 매매 가격 모든 거래를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오타와 킹스턴 지역 전문 유학원 (캐오어)
유학 컨설팅
이민정착
조기유학 관리
라이프 컨설팅
어학연수
비자상담
225 Paseo Private, Ottawa, Ontario K2G 4N5 OFFICE (613) 680-5577 CELL (613) 400-8149 http://www.introcanada.com
ottawa@introcanada.com
당신이 아는 중독에 대한 모든 것은 잘못되었다
100-245 Stafford Rd.
자동차 정비 $2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도박, 술, 담배, 마약, 쇼핑, 게임, 포르노 등 중독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 를 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인 중독에 대한 대처는 차단하고 억제하는 것을 위주로 한다. 이것이 중독에 대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 각이지만, 이러한 중독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을 뒤집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TED 강의 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분은 Youtube 에서 직접 찾아 시청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이 분의 강의 내용이 절대 적으로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기존의 시각 과는 다른 견해를 들어보는 것도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강의 제목 은 "Everything you know about addiction is wrong (당신이 아는 중독에 대한 모든 것 은 잘못되었다) by Johann Hari"이다. 어떤 사람이 헤로인에 중독되었다고 해보자. 무엇이 이 중독을 일으켰다고 생각하는가?그 렇다. 두말 할 것도 없이 헤로인이 헤로인 중 독을 일으킨다. 만약 누군가 헤로인을 20일 동 안 쓰면, 21일 일째가 되는 날, 그 사람의 몸 은 약물을 미친 듯이 원하게 될 것이다. 이것 이 바로 중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설명에 는 모순점이 있다. 우리가 중독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이런 실험을 하였다. 쥐를 한 마리 철창에 넣 고 물병 두 개를 주었다. 하나는 그냥 물, 다른 하나는 마약이 담긴 물이었다. 거의 모든 경우 에 쥐는 약물이 들어간 물에 집착을 하였고, 그리고 죽을 때까지 조금 더, 조금 더 마시려 고 약물병에 매달렸다. 하지만 1970년에 심 리학자 브루스 알렉산더는 이 실험에서 무언 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다. 쥐가 철창 안에 혼자 갇혀있었다는 점이었 다. 그래서 그는 쥐놀이 공원을 만들었다. 그 곳은 쥐가 색색의 공과 돌아다닐 터널이 가득 한 우리였다. 함께 놀 많은 친구들, 그리고 짝 짓기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쥐가 원할 만 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쥐우리는 그야말
오타와 & 몬트리올 한국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ine Korean Cuisine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로 쥐의 천국이었다. 그리고 똑같이 위와 같은 물병 두 개를 주고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쥐들 은 거의 약물이 든 물병을 쓰지 않았다. 어떤 쥐도 강박적으로 약물을 섭취하지 않았고 과 다복용하지도 않았다. 이것이 다 쥐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일 까? 다행히 사람에게도 비슷한 연구가 실행 되었었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미군의 20%는 대량 의 헤로인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 내의 국민들은 마약복용을 상용하는 이 미군들이 종전 후 사회로 돌아왔을 때 일으킬 각종 문제들을 걱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쟁 에서 돌아온 군인들을 보고한 연구결과서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금단현상 도 없고 재활원으로 보내지지도 않았다. 집으 로 돌아온 95%의 사용자들은 그냥 약물 복용 을 멈추었다. 전쟁터에서 군인들은 철창에 갇 혀있던 쥐와 비슷한 형편이었는지도 모른다. 전쟁의 공포와 외로움, 사회로부터 단절되어 있던 그들에게 마약복용은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 이 가족과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왔을 때 그런 것은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아예 없거 나, 온전하지 못할 때, 다른 무언가로부터 위 로 받으려 한다. 그것은 마약, 술, 담배, 게임, 포르노, 도박 같은 것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중독은 소통부재 위기의 한 증상인 것이 다. 무언가에 심각하게 중독된 사람들을 지탄 하기에 앞서 그들이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에 서 벗어나있지 않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 만, 무엇보다 내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먼 저 일 것이다. 과유불급이라고 하였다. 내가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 것은 알 수 없는 허전함을 채우기 위한 내 마 음의 불균형에서 비롯될 것일 수도 있다. 무 릇 '건강한 사람'이란 그런 것을 금방 알아차 리고 버릴 것을 버리는 사람들이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Fully Licensed Hours 11;00am - 10:00pm Catering / Take Out
www.koreanplace.ca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 982Fri., Fri.,November November1313, 2015 No.982 2015
오오타타와와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23-23Korean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982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