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991

Page 1

2016년 1월 29일(금)

생명,중병,상해보험 무료주차

뉴스위크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카나다라이프

insookchoi@hotmail.com

최인숙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514-800-3752

샤론미용실 2128 St-Mathieu,(지하철Guy)

514-932-8194

영양 돌솥밥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No.991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불과 3인치 짜리 스티커에 불어 표기 없다는 이유로... 불법이니 제거해라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몬트리얼에 소재한 한 맥주집의 창 문에 부착된 작은 스티커에 불어 표 기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퀘벡 언 어경찰로부터 경고를 받은 업소 주 인이 있다. 폴 데발레씨는 버건디 라이언 펍 을 운영하는 동업자중 한 사람이다. 그는 이번주 초 퀘벡 언어경찰 (OQLF)로부터 창문에 부착된 스티 커가 언어법을 위반했다는 경고장 을 받았다. 이 스티커는 유명 관광 가이드 웹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추 천한 업소라는 표시로 가로 세로 약 3인치 짜리 작은 스티커 이다. 데발레 씨는 "경찰의 경고장에 따 르면 3인치짜리 이 스티커에 써 있 는 'recommended on' 라는 부분이 언어법을 위반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써 있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안 데발레씨의 동업자 인 토비 레일씨는 이 내용을 페이스 북에 게시해 많은 사람들이 공유토 록 했다. 그는 스티커 사진도 함께 게시를 했 는데 사진에는 바로 옆에 훨씬 큰 크 기로 재활용을 홍보하는 "불어전용" 스티커도 함께 붙어 있었다. 레일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레스토 랑 주인들에게 알림 : 만일 트립 어 드바이져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행운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각종 떡, 김치,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민들레 떡집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에게 이를 알리지 마시오"라는 문구 를 함께 게시했다. 데발레씨는 경고장의 문구가 결코 권고 수준이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편 지를 받고 처음 느꼈던 감정이 "우리 의 세금이 이렇게 쓰이고 있나?"며

그루밍-데이케어 서플라이

매우 특별하게 모십니다

514-641-7387

(514)963-5312(C) 데니스 도

4587 St-Charles,Pierrefonds,QC

C: 514-244-0751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이뤄지는 많은 자금과 인력을 직업을 창출하 고 사업체를 지원하며 이민자를 도 와주는 등 정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이건 정말 사업에 도움이 되 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발레 씨는 또 이미 OQLF 로 부터 예전에 받았던 경고에 대해 서 "Fish and Chips"를 그가 가지

한인경영 렌트카

www.lePetTown.ca

groupe sutton과 함께

real estate broker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몬트리얼 소재 맥주집, 언어경찰에 경고받아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서정협

T: 288-7979/C: 898-5727 Mutual Fund RRSP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조용휘

514-886-8757

주정부를 비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이슈중 가장 황당하 고 멍청한 이슈가 언어에 관한 것이 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더 중요한 이 슈는 얼마든지 있다"고 흥분을 감추 지 않았다.

헤어Q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고 있는 또 다른 식당에서는 "Brit et Chips"로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OQLF에서 일하는 장-삐에르 르 블랑 씨는 이번 일에 대해 "300여개 의 사업체에 보낸 편지중 하나일 뿐 이며 해당 스티커가 불어 버전도 있 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었을 뿐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우리는 지난 수년간 많은 회 사들이 작은 표시인 경우 영어로만 표기하는 것이 매우 늘었다는 것을 알고 해당 정보들이 불어판이나 영 불 공용판이 있다는 내용을 업주들 에게 통보해 준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버건디 라이언 펍의 경우 아무런 고발이 접수된바 없으며 향 후에 어떤 조치도 없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데발레 씨는 "결코" 영어판 스티커 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며 다만 "불어 판" 스티커를 함께 게시하는데도 전 혀 문제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로젠/한진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내

2016 정 기 총 회 공 고 몬트리올 재향군인회에서는 2016년도 정기 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재향군인 회원들은 모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장 소 총회내역 기 타

: : : :

2016년 2월 9일 (화요일), 오전 11 : 30 샤부샤부 코리아 (주소 : 6189 Rue St-Jacques, Montreal H4B 1T6, 2015년도 사업및 회계 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보고 식사제공

Tel : 514-489-2777)

캐나다북부(몬트리올)지회 회장 김인규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세금 사기범들 집까지 찾아와 대담해진 국세청·경찰 사칭 수법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17년 전통 www.cine-asie.ca

국세청(CRA)을 사칭한 사기 수법 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발신자 표시(caller ID)를 국세청 전화번호(800-959-8281)나 각 지역 경찰서로 위장한 데서 한 발 더 나가 사기꾼들이 납세자의 집까지 직접 찾 아간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요크지역 경찰에 따르면 마 캄에 거주하는 여성의 집에 사기꾼 들의 전화가 걸려온 것은 지난 26일. 국세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은 이 여성의 세금 미납액이 5만8천 달러 에 이른다며 즉시 납부할 것을 요구 했다. 여성은 전화가 의심스럽다고 판단해 바로 끊었다. 잠시 후 여성에게 발신자가 요크 지역 경찰로 뜬 또 다른 전화 한 통 이 걸려 왔다. 미납 세금을 바로 내지 않으면 구속될 것이란 협박이었다. 여성은 이번에도 전화를 끊었다. 하 지만 전화를 끊은 지 얼마 안 돼 여성 의 집 앞에 검정색 스포츠유틸리티 (SUV) 차량이 정차했고, 차에서 내 린 두 사람이 현관을 두드렸다. 공포 에 질린 여성은 집안 구석에 숨어 경 찰에 전화를 걸었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를 통한 각 종 사기수법은 그동안 많이 드러났 으나 사기꾼들이 집까지 직접 찾아

온 경우는 처음”이라며 “경찰은 징 세 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세금 미 납과 관련해 사람을 체포하지도 않 는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수상한 사람이 다가와 경찰 행세를 한다면 시민들은 경찰 배지와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요구 할 권리가 있다”고 조언했다. 국세청을 사칭한 사기 대상에 한 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세금신고와 관련해 각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국세청은 웹사이트 (www.cra-arc.gc.ca)에 ‘사기 분별 요령’을 공지사항으로 띄웠다. 먼저 이메일 등을 통해 개인정보 를 요구하면 대부분 사기로 보면 된 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어떤 경우에 도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 민원인이 국세청과 전화상담을 하면서 필요한 양식 등을 요청할 경 우 통화 중 이메일로 전달하는 게 유 일한 예외다. 이밖에 국세청은 ◆선불 신용카드 (prepaid credit cards) 결제를 요구 할 때 ◆공인 인증을 이유로 납세자 의 정보를 타인에게 넘기도록 요구할 때 ◆개인정보를 자동응답기에 남기 도록 유도할 때 등은 사기에 주의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쿠

난이도 : 중급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1월 29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58.92원 미 화 : 1,201.20원 1 CA$ : 0.7151 U.S 1 US$ : 1.3985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美, 루니화 폭락에 캐나다 중고차 싹슬이 최근에 캐나다의 중고차 판매량이 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할 정도로 큰 열기를 보이고 있는데 그 주된 이유 로는 낮은 캐나다 달러를 활용하여 국내 중고차를 사들이는 미국인들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문제는 이러한 미국인들의 싹쓸이 중고차 구매로 인해 캐나다 내 중고 차 가격은 물론 신차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중고자동차 매매전문 사이트인 AutoTrader.ca가 발표한 최신자료 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에서 12 월 31일 사이에 이 웹사이트를 방문 한 미국인의 수가 일년 전에 비해서 28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시기가 캐나다 달러 대비 미화가 14센트나 가치가 폭등한 시기 라는 점에서 미국인들의 방문이 증가 한 것이 높아진 달러 구매력을 활용하 여 캐나다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한 것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AutoTrader.ca는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낮아짐에 따라 미국측 수요 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마치 시소와 같 다. 한 쪽이 낮아지면 다른 한 쪽이 높아지는 것과 똑같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전문연구기관인 데스로지어 스 오토모티브 컨설턴트에 따르면 지 난 2015년 한 해 동안에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입된 중고차의 수는 거의 2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2002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 이자 불과 일년 전인 2014년의 75,000 대에 비해서 2.5배나 폭등한 것이다. AutoTrader.ca에 따르면 미국인 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인기 높은 중고차종들은 Lexus RX와 Dodge Challenger, GMC Sierra 1500 모델 등이며 연간 단위로 미국인들의 검 색건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차종은 BMW M-시리즈와 Buick Enclave, 그리고 Cadillac XLR 등 이다.

퀘벡 말기 환자, 캐나다 최초 합법적 안락사 캐나다 최초의 합법적 안락사 사 례가 나왔다고 CBC방송이 15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퀘벡시티 의료 당 국이 이날 관내 한 말기 환자가 캐나 다에서 처음으로 의사의 도움을 받 는 합법적 안락사 방식으로 사망했 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신상이나 말기 병세의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의료 당국은 이 환자 외에 다른 1 명의 말기 환자가 합법적 안락사를 신청해 이를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락사는 지난해 12월10일 퀘 벡주 항소법원이 의사의 도움을 받는 말기환자의 안락사를 허용한 주 법 규를 인정해 퀘벡주에 캐나다 최초 의 안락사법 도입이 확정된 이후 첫 사례로 기록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주 항소법원은 당시 판결에서 연방 대법원이 지난해 2월 안락사를 불법 화한 현행 형법을 인정하지 않고 개

정 명령을 내린 만큼 앞서 제정된 퀘벡 주 정부의 안락사법이 연방 형 법에 저촉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의 형법은 말기 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선택하는 안락 사를 불법화하고 있으나 지난해 2 월 연방 대법원은 이를 위헌으로 결 정하고 1년 내 해당 조항을개정하도 록 명령했다. 한편 대법원은 이날 자유당 정부 가 내달로 정해진 현행 형법 개정 시한을 6개월연장해 줄 것을 요청 한 데 대해 4개월만 연장할 수 있도 록 결정했다. 대법원은 이달 초 정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심리를 마친 뒤 이날 최 종 결정에서 대법관 9명이 5대4의 결 정을 내려 이같이 판결했다. 이에 따라 안락사를 허용하는 연 방 형법 개정이 오는 6월 완료되면 서 이 때부터캐나다에서 안락사가 전면 허용될 전망이다.


No. 991 Fri., January 29, 2016

캐나다/국제

“난민 끌어안으라” 세계에 호소하는 유대인 학살 생존자들 이는 데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ㆍ독일 홀로코스트 추모행사에서 “난민과 연대 촉구”연설 ㆍ난민에 문 걸어잠그기 시작한 유럽에 “증오보다 공감을” 홀로코스트 생존자 중 가장 어린

“80년 전 최악의 범죄를 저지른 책임이 있는 이 나라(독일)가 지금 은 난민들에게 문을 열어 박수를 받 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의회(분 데스타크) 본회의장 연단에 백발의 여성이 올라섰다. 나치의 유대인 대 학살(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추모 하는 날에 연사로 초청된 8 4세의 홀 로코스트 생존자 루트 클뤼거였다. 그는 “1944~1945년 겨울은 내 생 애 가장 추웠던 겨울이었다”며 말문 을 열었다. 1931년 오스트리아 빈에 서 태어난 클뤼거는 11세 때인 1942 년 체코 테레지엔슈타트의 나치 수 용소에 끌려갔다. 그는 1년 뒤 폴란

드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로, 이 어 크리스티안슈타트 수용소로 보내 져 1945년 나치가 패망하기까지 그 곳에서 생활했다. 유년 시절의 끔찍한 기억을 담담 하게 회고한 그는 화제를 지금의 독 일로 돌렸다. 클뤼거는 난민 정책을 보며 “독일이 바뀌었다”는 것을 실감 했다고 말했다. 유럽에 시리아 난민들이 쏟아져 들 어오기 시작한 지난해 8월, 앙겔라 메 르켈 총리는 독일로 오는 난민들을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클뤼거 는 연설에 앞서 도이체벨레와의 인 터뷰에서도 “정부와 많은 독일 국민 들이 열린 자세로 난민들을 받아들

편이었던 그는 1947년 미국으로 가 독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캘리포니 아 어바인대 명예교수다. 이날 그는 메르켈 총리의 난민 정책이 자신이 이 자리에 나와 연설하기로 결심하 게 된 계기였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감당할 수 있다( Wi r schaffen das)”는 메르켈의 말에 대 해서는 “영웅적인 슬로건”이라고까 지 말했다. 메르켈 총리와 요아힘 가 우크 대통령 등은 본회의장에서 듣 고 있다가 클뤼거가 연설을 마치자 기립박수를 보냈다. 독일은 1996년 아우슈비츠 수용 소가 해방된 1월27일을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연방의회에 생존자들을 초청하고 있 다.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당시의 기억을 되새기고 반성하자는 취지다. 매년 반복되는 추모일이지만 올해 에는 난민과의 연대를 촉구하는 메 시지가 함께 울려퍼졌다. 또 다른 홀 로코스트 생존자 진 클라인은 이날 미국 허핑턴포스트 기고에서 난민들 의 처지에 공감할 것을 호소했다. 클 라인은 16세 때 아우슈비츠에 끌려 가 강제노역을 했다. 그는 “공감은 고통스럽지만, 증오 보다 훨씬 더 용기 있는 일”이라며 “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캐나다 '소두증 위험지' 방문자 헌혈 한시 금지 방침 캐나다는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 된 지카 바이러스 확산 국가를 방문 한 사람들의 헌혈을 한시적으로 금지 할 방침이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28 일 수혈로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될 확률은 낮으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캐나 다 CBC방송이 전했다.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캐 나다인을 모두 3명으로 파악했다. 2 명은 각각 엘살바도르와 콜롬비아에 서 감염됐고 다른 한 명은 지역이 알 려지지 않았다.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 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감염지가 확인된 2명은 현재 모두 회복된 상태로, 임신과는 무관한 것 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지금도 말라리아 확산 지역을 여행한 사람들에 대해 12개월간 헌혈을 받 지 않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의 경우, 헌혈 금지

기간이 이보다 훨씬 짧을 것으로 예 상된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에 감염 된 '이집트 숲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고,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 치지만, 임신부에게 감염될 경우 선 천적 기형의 일종인 소두증을 일으 킬 수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도 앞서 임신 중이거나, 임 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은 지카 바 이러스 확산 지역에 대한 여행을 연 기할 것을 권고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잇따라 확인 한 미국도 확산 지역을 방문한 이들 의 헌혈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하 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여행 경고국으로 지정한 나라는 볼 리비아와 에콰도르, 가이아나, 브라 질,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프랑스령 가이아나,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 코, 파나마, 파라과이, 수리남, 베네수 엘라 등 중남미 14개국이다.

증오는 우리 아버지를 죽였지만 공 감은 나를 살렸다”고 말했다. 그는 공감의 예로 강제수용소에서 한 독 일인 엔지니어가 베푼 친절, 그리고 1947년 새 터전을 제공한 미국을 거 론했다. 클라인은 “TV에서 시리아 난 민들의 힘겨운 여정을 볼 때마다 나 자신의 상황이 겹쳐진다”고 적었다. 유럽은 지난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난민 물결과 마주해야 했다.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들을 받

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 뤘지만, 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여론 도 만만치 않다. 그동안 관용적인 자세를 취해 온 나라들도 올해 들어 통제를 강화하 고 있다. 스웨덴 내무부는 27일 지난 해 입국한 난민 신청자 중 최대 8만 명을 되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마크는 난민들에게서 1만크로네 (약 176만원) 이상의 귀중품을 압수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캐 나 다 / 국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민주당은 싫지만... ” 일본 `자학 포스터' 화제

로하니 프랑스서도 통큰 구매 항공기 구매에 30조원 풀었다 서방의 경제제재 해제로 17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 하산 로하 니 이란 대통령이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돈 보따리를 풀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8일(현지시 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프랑 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열고서 에어버스 항공기 구 매 등 양국 간 대규모 계약에 합의하 고 부문별 협정 체결식을 지켜봤다. 이란은 프랑스에 본사가 있는 유 럽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에 서 118대의 항공기를 구매하기로 했 다. 구매액은 250억 달러에 달한다. 압바스 아쿤디 이란 교통장관은 새로 사들이는 항공기는 모두 국영 이란항공에서 운항하지만, 다른 기 업의 항공기 구매도 정부에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앞으로 500대의 새 비행기가 필요해 에어버 스와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자동차 업체 PSA 푸조 시 트로앵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서방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이 란 시장에 진출했다. 푸조는 이날 이 란 자동차업체 코드로와 4억 유로( 약 5천300억원)를 투자해 합작 법인 을 설립하기로 계약했다. 푸조는 현지 합작 법인에서 내년부

터 매년 자동차 20만 대를 생산할 계 획이다. 또 프랑스 석유회사인 토탈 과 프랑스 국영철도(SNCF)도 이란 과 계약을 체결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과 프랑스 간 새로운 장이 열렸다"면서 양국 간 관 계개선을 환영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새로운 양국 관계는 이란이 핵 합의 를 지키는 데 전적으로 달려있다"면 서 프랑스, 미국 등과 이란 간 체결 된 핵 합의 준수를 요구했다. 중도 개혁파로 꼽히는 로하니 대통 령은 서방의 대이란 경제 제재가 풀 리자마자 17년 만에 5일 일정으로 이 탈리아와 프랑스를 방문하는 유럽 순 방에 나섰다. 프랑스에 앞서 이탈리아 에도 고속철 건설 계약 등 170억 유로 (약 22조1천억원)의 계약 선물을 줬다. 유럽은 경제 제재 이전까지 이란의 최 대 교역 파트너였으며 현재 76억 유로 수준인 교역 규모를 제재 전의 280억 유로까지 끌어올리려는 목표를 세우 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애초 작년 11월 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파리 테러로 연기돼 이번에 찾았다. 이란 측은 프랑스에 로하니 대통령 과 올랑드 대통령이 오찬을 할 때 이 슬람 정상을 위한 외교 관례에 따라 와인(포도주)을 빼 줄 것을 요구했다. 프랑스 측이 자국 전통인 포도주를

메뉴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오찬에서 뺄 수 없다면서 오찬 대신 조찬으로 하자고 제안했으나 이란이 "싸게 보인다"면서 거절했다. 양국의 입장이 충돌하면서 결국 양국 정상 은 이날 식사는 함께하지 않고 면담 일정을 오후로 늦춰 정상회담과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테러로 작년 11월 방문이 취소되기는 했지만, 당시에도 이란이 정상 간 오찬에 포도주를 빼 달라고 요구했다가 프랑스에서 거절 하면서 식사 일정이 생략된 바 있다. 로하니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에 맞 춰 이란인과 파리 시민 등 수백 명 은 파리에서 로하니 정부의 인권 탄 압, 사형제도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파리 센강에서는 나체 시위 로 이름난 여성단체인 페멘 회원이 사형수처럼 목에 밧줄을 두른 채 몸 에 줄을 묶고 다리에 매달려 로하니 정부 하 사형 집행 증가를 꼬집었다. 페멘은 "로하니 환영, 자유를 억압 하는 자"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이란 의 인권 탄압에 항의했다.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이란의 요 구를 받아들여 로하니 대통령이 참 석한 공식 환영 만찬에서 술을 전혀 제공하지 않았으며 로하니 대통령이 방문한 로마 카피톨리니 박물관에서 신체가 드러난 조각상을 가려 저자 세 외교 논란이 일었다.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이 최근 발표한 포스터. “민주당은 싫지만, 민주주 의는 지키고 싶다”는 내용이 눈길 을 끈다. 일본 민주당 웹사이트 캡처

“민주당은 싫지만, 민주주의는 지 키고 싶다.”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이 지난 27 일 이런 문구가 들어간 포스터를 공 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 다.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 는 제1야당의 현실을 자학적으로 반 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포스터에서 민주당은 “바로 믿 지 않아도 좋습니다. 야당으로서 막 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해 주 세요”라면서 아베 신조 정권의 폭주 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포스터에 대해 데라타 마나부 민

중화요리전문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를 소개합니다

금, 토 : 연장 영업 (수요일 휴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주당 홍보위원장은 “민주당에 혐오 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 사 실”이라면서 “지지(층)의 확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대담한 접근을 해 나가 고 싶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에도 자학적인 내용의 포스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민주당은 올 7월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 후보를 공모하면서 내놓은 포 스터에 “휴가는 사라진다. 수입은 줄 어든다. 당선 보장은 없다. 게다가 민 주당이다.”라는 내용을 담은 바 있다. 이때도 2012년말 자민당에 정권을 내준 이후 추락한 당의 상황을 자학 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나 나왔다. 민주당은 2009∼2012년 집권당이 었다. 하지만, 2012년 말 총선에서 참 패한 이후 지지율이 10%대를 오르 내릴 정도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생맥주와 함께

4. 팔보채+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90야드의 따뜻한 실내 연습장에서" 1:1 맞춤형 개인 레슨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짜장, 짬뽕, 탕수육

* 영어, 불어, 한국어 레슨 * Dome 등록 대행

쉐봉

5. 깐풍기+쟁반짜장

Mackay

3. 양장피+쟁반짜장

1236 rue Mackay, (514)935-8344

몬트리올 한인 골프스쿨 - 여러분의 실력 향상을 책임 집니다 주부, 학생, 어린이, 골프입문 실력 향상을 원하시는 분

Pro. 이준용

Pro. 박영식

Vincent Kott

- 한국 체육대학교 석사

- CCL 학교 골프팀 소속 선수

- CCL 학교 골프팀 소속 선수

- WPGA Teaching Pro

- UQAM 대학골프팀 소속 선수

- AGP Teaching Pro

- KPGA Teaching Pro

- CGTF Teaching Pro

- Summerlea 골프장 전 소속 프로

- KGTA 골프 지도자 2급 - CCL 학교골프팀 선수 지도

- CPGA Teaching Pro (Class A)

- 생활 체육 지도자 3급

Le Dome du West Island 전경

(장소) Le Dome du West Island 3000 Rue Edmond, Kirkland, QC, H9H 5J5 (문의) Robert Kim : 514-582-1223 montrealkoreangolf@gmail.com


No. 991 Fri., January 29, 2016

캐 나 다 /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페이스북 '라이브 비디오' 공식 개시

스웨덴에 이어 핀란드도

미국 아이폰 사용자 대상

"무자격 난민 2만명 추방"

다. 그러면 기능을 간 략히 소개하는 안내 화면이 나온 후, 제목 을 달아 달라는 요청 이 뜬다. 라이브 비디오 생중 계가 끝나면 영상 파 일이 페이스북에 남기

페이스북이 지난해부터 시험 운영 해 온 '라이브 비디오' 기능을 28일 공식으로 개시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애플 iOS용 페이스북 앱을 쓰는 사용자는 누구

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스스로 찍고 있는 현장 비디오를 친구와 가 족 등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생중계 할 수 있다. 물론 셀피를 생중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몇 주 내로 다른 나라 에 있는 아이폰·아이패드용 페이스북 앱 사용자들에게도 이 기능을 확대 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기기에도 이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이 기능을 쓰려면 iOS용 페이스북 앱의 '상태 업데이트' 화면의 바 모양 메뉴 중 가장 오른쪽에 있는 동심원 여러 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된

때문에, 이를 나중에도 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큰 공연예 술단체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심 포니는 이날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이 악단의 여름 콘서트 감독인 에드 윈 아웃워터가 지휘하는 리허설 장 면을 페이스북 라이브 비디오로 생 중계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 중계 된 이 비디오는 동시접속자가 200 여명이었으며, 1시간만에 1천800여 회 재생이 이뤄졌다. 라이브 비디오 가 생중계되는 동안 이를 지켜 보고 있던 세계 곳곳의 시청자들이 실시 간으로 댓글을 달았다.

日 아마리 담당상 사임…' 아베노믹스 기둥 사라졌다'

사퇴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가는 아마리 아키라 전 경제재정담당상

아베신조( 安倍晋三 ) 일본 총리의 측근이자 일본의 질적·양적 완화 경 제정책인 아베노믹스을 이끌어온 아 마리 아키라(甘利明) 전 경제재생담 당상이 뇌물수수의혹으로 결국 사퇴 했다. 일본 내에서는 단호한 결단이 었다는 평가와 함께 경제정책 혼란 에 대한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마리 전 담당상의 사퇴로 아베노믹스의 동 지 쿼르텟(Quartet·사중주)이 무너졌 다고 평가했다. 아마리 전 재정상은 아소 다로 부 총리,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함 께 아베 신조 총리를 보좌하며 정권 을 이끄는 4인방으로 불렸다. 2012년

제2기 아베 정권이 출범한 뒤, 내각 의 변화는 잦았지만 이들은 꾸준히 자리를 유지해왔다. 그 중 아마리 전 담당상은 아베노 믹스를 실질적으로 집행했고 지난해 에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을 이끌기도 했다. 구로다 하루 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경제 부 양책을 지휘한다 해도 중요한 정치 적 결정과 자원 배분을 관할한 것은 아키라 전 담당상이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그도 비리 의혹이 터지며 기세가 꺾여버렸다. 지난 21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주 간문춘’은 아마리 전 담당상이 도시 재생기구(UR)와 지바(千葉)현 소재 건설업체의 분쟁에서 건설업체로부 터 금품을 받고 도움을 줬다는 의혹 을 보도했다. 이 건설업체의 총무담당자인 잇시 키 다케시는 “(분쟁을) 조정한 것에

그러나 스웨덴이 전날 난민 자격이 없는 이주 민 최대 8만 명을 추방 한다고 발표하고, 핀란 드도 여기에 합류함에 따라 '반(反) 난민' 기류 가 유럽 전역으로 퍼지 는 분위기다. 지난 18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난민센터 개소 반 작년까지만 해도 가 대 시위 장 적극적으로 난민 포 스웨덴이 무자격 난민 수만 명을 추 용 정책을 펴온 독일도 이날 알제리, 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웃 국가 모로코, 튀니지를 '안전 국가'로 분류 핀란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국가로 분류 28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핀란 된 국가에서 온 이주민은 시리아나 드 정부는 지난해 입국한 난민들 중 이라크 출신에 비해 난민으로 인정 2만여 명의 망명 신청을 거부하고 받을 가능성이 낮아진다. 독일은 또 이들을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민이 정착한 뒤 2년이 지나면 가 파이비 네르그 내부무 행정국장 족을 데려올 수 있도록 한 규정을 강 은 "원칙적으로 지난해 입국한 3만 화해 일부 이주민에 대해서는 이를 적 2천명 중 약 3분의 2에 대해 망명 용하지 않기로 했다. 거부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이같 독일은 지난해 110만 명의 이주민 이 말했다. 을 받아들였으나 연초 북아프리카 난 두 북유럽 국가는 유럽연합(EU)에 민 출신들이 집단으로 성범죄를 저 서 인구 1인당 난민 수가 가장 많은 지르는 등 여론이 악화하자 난민 통 편이다. 전체 인구 980만 명인 스웨 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덴은 지난해 난민 16만여 명을, 인구 이밖에 네덜란드는 이민자들을 터 540만 명의 핀란드는 난민 3만여 명 키로 돌려보내기 위해 다른 유럽 국 을 각각 받아들였다. 가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 대가로 아마리 전 담당상이나 비서에게 건넨 금품과 음식 접대 등 을 했고 녹음이나 메모로 증거가 남 아 있는 것만 1200만엔에 달한다” 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던 아 마리 전 담당상은 야당과 언론의 공 세에 밀리기 시작했다. 자민당과 여 당은 아마리 담당상에 문제가 없다 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결국 아마리 전 담당상은 전날(28일) “국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퇴의 뜻을 밝 혔다. 사퇴를 만류하던 아베 총리는 내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로 이시하라 노부테루 전 환경상을 후 임으로 임명했다. 일본 내에서는 금품수수의혹이 불 거진 만큼, 아마리 전 담당상의 사퇴 는 불가피하다면서도 그의 불명예 퇴 진으로 아베노믹스가 정체될 것이란 의견이 압도적이다. 법인세율 인하 당

시에도 재무부를 설득하는 등 협상 력이 뛰어난데다 세계 경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내각 간부는 “각 부처 경제정책을 총 합해 아베노믹스로 정리할 수 있는 이는 총리를 잘 아는 아마리 담당상 뿐”이라며 아쉬워했다. 그가 내각에서 사라지며 올 4~5 월 TPP 비준을 둘러싸고 일본 여야 갈등이 커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 다. NHK는 “정권의 기둥이라 평가 받은 아마리 전 담당상의 빈 자리 를 채우기 힘든 만큼, 향후 아베 내 각에 미치는 영향은 불가피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당은 그의 사퇴를 계기로 아베 총리의 책임론을 거듭 제기하 는 등 공세 수위를 높였다. 특히 제 1야당인 민주당은 국회에서 ‘아마리 의혹 조사 특명팀’ 회의를 열고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할인

UP TO

25%

무료설치 무료견적 함께 일하실 분 찾습니다 영 or 불 가능한 분

www.simplelineblinds.com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올림픽 코앞인데… 소두증 바이러스 지구촌 재앙되나

▶ 브라질·콜롬비아 이어 미국 본토까지 상륙 ▶ 영국·프랑스·대만도 성인 감염자 발생 비상 “카니벌축제 인파 겹치면 무작위로 퍼질 것” 연방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머리 크기가 정상보다 작은 선천성 기형 ‘소두증’(Microcephaly)을 유 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미 국의 심장부인 뉴욕에 상륙했기 때 문이다. 지난 22일 뉴욕 보건 당국 은 브라질 등 남미 지역을 방문하 고 돌아온 시민 3명이 지카 바이러 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 혔다. 역시 브라질을 여행한 임신부 가 최근 하와이에서 소두증 아이를 출산해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 려하던 보건 당국은 그야말로 발등 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브라질서 시작 크게 확산 브라질 발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브라질에 서만 지금까지 지카 바이러스로 인 한 4,000여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보고됐고, 중남미는 물론 미국, 영국 등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의 안이한 초기대응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가져 왔다는 지

적이 나오는 가운데, 2월 초 예정된 브라질의 ‘카니벌 축제’가 지카 바이 러스를 널리 퍼뜨리는 기폭제가 될 것 이라는 전망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카 바 이러스는 브라질 26개 주 중 21개 주 로 확산돼 사실상 브라질 전역에 유 행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보건당국에 신고 접수된 소두증 의심사례는 3,893건. 이 가 운데 실제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소 두증이 확진된 신생아는 224명이다. 사망자는 46명으로 추정된다. 브라 질 당국은 성인까지 포함하면 40만 ~140만 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과 인접한 중남미 국가들에 도 이미 지카 바이러스는 널리 퍼져 있다. 브라질 다음으로 감염자가 많 은 콜롬비아에서는 지난해 1만1,000 여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이 가 운데 297명이 임신부로 확인됐다. 콜 롬비아 정부는 가임기 여성들에게 “

바이러스 유행이 끝날 때까지 임신 을 미루라”고 권고했을 정도다. 자메 이카와 엘살바도르 정부도 각각 2017 년, 2018년까지 임신을 피하라는 ‘임 신단속’에 나선 상태다. 중남미 밖 국가들도 바이러스 확 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의 경우 일리노이 에서 임신부 2명 이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 고, 이후 하와이 플로리다 뉴욕 등 에서 순차적으로 환자가 발견되면 서 지카 바이러스의 안전지대를 벗 어났다. 이밖에 비교적 중남미와 멀 리 떨어진 영국과 프랑스, 대만에서 도 성인 감염자가 발생해 브라질 발 지카 바이러스 공포는 전 세계로 뻗 어나가고 있다. ◆방역 실패가 부른 ‘인재’ 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된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브라 질에 유입되어 유행했는지 아직 규 명되지 않았다. 의료계는 세계 각지 축구팬들이 몰렸던 ‘2014 브라질 월 드컵’을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으 며, 모기 번식에 최적화된 브라질의 고온다습한 기후도 감염을 가속화한 배경으로 꼽는 정도다.

브라질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사실상 방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 다. 뎅기열ㆍ아르보바이러스 학회의 아서 티메르만 회장은 최근 월스트 릿저널과 인터뷰에서 “브라질 정부 가 지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간과 해 초기대응을 거의 하지 않았다”라 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소두증 이 최대 10만건까지 늘어날 수 있다” 고 전망했다. 경제난도 바이러스 대응능력을 떨 어뜨린 요인으로 지목된다. 브라질은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과 과도한 사 회복지 예산지출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재정부족에 빠진 공립 병 원들이 의사와 간호사의 월급 지급 을 연체하고, 떨어진 약품을 채워 넣 지 못해 상당수 휴업에 들어가는 의 료 비상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로 이터 통신은 “경제난이 가져온 의료 공백이 방역과 예방조치, 초기진단 실패를 가져 왔다”고 분석했다. ◆세계의 축제가 세계의 재앙되나 모기 등 해충을 통해 감염되는 지 카 바이러스는 접촉 전염이 이루어지 는 조류 인플루엔자(AI)나 중동호흡 기증후군(메르스·MERS)과 달리 사

람 간 전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 럼에도 세계가 브라질에 이목을 집 중하는 이유는 내달 수백만 인파가 몰리는 ‘카니벌 축제’가 개막하기 때 문이다. 실제 브라질의 2월은 우기가 시작되는 한여름으로 모기 번식이 1 년 중 가장 왕성한 시기이다. 관광객 들은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축제에 참가해 모기에 물릴 확률도 높다. 브 라질 전염병학회의 낸시 벨리이는 최 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카니벌에 참가하는 수백만 인파와 지카 바이 러스의 결합은 질병을 무작위로 퍼 뜨리는 ‘폭발적인 칵테일’이 될 것으 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더구나 브라질은 올해 8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앞두 고 있어 ‘세계의 축제’가 ‘세계의 대 재앙’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 다. 브라질 올림픽위원회 마리우 안 드라지 대변인은 “리우 올림픽이 열 리는 8월은 겨울철이라 바이러스 감 염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공개적으로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우려를 표시하는 등 공포가 쉽게 진화되지 않고 있다.


No. 991 Fri., January 29, 2016

반기문 총장, 이스라엘 정착촌 비판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정착 촌 건설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논 란이 커진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 무총장이 26일 이스라엘을 정면으 로 비판했다. 그러자 베냐민 네타나후 이스라 엘 총리는 반 총장이 테러리즘을 부추긴다는 도를 넘은 발언을 하면 서 반발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반 총장 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 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중동 토 론에서 "평화를 향한 진보에는 이스 라엘의 정착촌 사업 중단이 필요하 다"고 말했다. 최근 이스라엘은 서안 점령지에 새 로운 정착촌 건설 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 지난주 370에이커(약 1.5㎢)의 땅을 압류했다. 이에 이스라엘의 강

력한 우방인 미국이 강도 높게 이스 라엘을 비난하는 등 국제사회의 비 판이 잇따르고 있다. 반 총장은 이날 이스라엘-팔레스 타인 문제를 영영 해결하지 못하는 사태를 막으려면 양국이 당장 행동 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무장조직 의 공격도 비난했다. 그러나 반 총장 은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에 가장 강경하게 발언했다고 AP는 전했다. 반 총장은 "반세기 점령에 따른 중 압과 평화협상 협상의 마비로 팔레 스타인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여러 시대를 거 쳐 억압받은 민족들이 보여줬듯이, 점령에 대응하는 것이 인간 본성이 며 이는 종종 증오와 극단주의의 강 력한 인큐베이터가 된다"고 말했다.

워싱턴“북한의 미사일 발사준비 움직임 사실인듯” 미국 국방부 빌 어번 대변인은 27 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 을 준비 중이라는 교도통신 보도에 대해 “정보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 지 않겠다”면서도 “북한은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동이나 언급을 자제하고 국제적 의무와 약 속을 이행하는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워싱턴의 외교 소 식통은 북한이 평북 철산군 동창리 위성발사장에서 발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맨사 파워 주유엔 미국대사는 27일 시리아 관련 안보리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움직임에 대해 “북한이 그 다 음에 뭘 할지 논평하지 않겠다”며 “ 다만 과거에도 이 변덕스러운 지도자 는 끔찍한 일들을 했다”고 말했다. 그 러면서 “이러한 추가 도발과 불안정 을 초래하는 행동들은 안보리의 강 력한 제재 필요성을 강화시켜줄 뿐” 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의 보도대로 1주일 이내 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이 있으 면 기존 핵실험에 대한 제재 논의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북한이 또 한번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 된다. 그럴 경우 한·미·일의 강력한 대북제 재 동참 요구에 중국을 향한 불순한

코리안 뉴스위크

서안에서는 이스라엘인에 대한 팔레 스타인인의 흉기 공격, 차량 돌진 등 이 잇따르고 이스라엘군이 이에 강 경 대응하는 등 유혈 충돌이 이어지 면서 지난 10월 이래로 이스라엘인 25명, 팔레스타인인 149명이 숨졌다. 이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예루살렘에서 성명을 내고 반 총장 의 이런 발언이 "테러리즘에 순풍 을 불어준다"며 맹비난했다. 그는 "( 유엔은) 이미 오래전에 중립성과 도 덕적 힘을 잃었다"며 "사무총장의 언급은 그런 상황을 개선하지 못한 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성 명은 반 총장이 점령에 대응하는 인 간 본성을 언급한 부분을 겨냥한 것 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반 총장이 팔레스타인인들의 유혈 공격을 "점 령에 대응하는 인간 본성"이라고 암 시하고 나서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 이 나왔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 는 "팔레스타인의 살인자들은 국가 를 건설하기를 원하지 않고 국가를 파괴하기를 원한다"며 "그들은 평화 와 인권을 위해 살인하는 것이 아니 다"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1967년 전쟁으로 요르 단 서안을 점령한 이후 현재 135개 정착촌에 이스라엘인 38만명이 거주 하고 있으며 동예루살렘에도 20만 명이 살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들 정 착촌을 불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의도가 있다고 보는 중국 입장에서 는 안보리 논의의 장에서 더 불리한 상황에 몰릴 수밖에 없다. 중국은 자국의 반대에도 핵실험을 한 북한을 괘씸하게 여기지만 한·미· 일의 대북 제재안을 그대로 수용하 기에는 동북아의 세력균형 측면에 서 자신들이 잃는 것이 더 많다고 보고 있다. 미국의 파워 대사는 북한의 핵실 험 이후 지난 3주일동안 안보리 제 재 결의 논의에 큰 진전이 없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시간에 쫓겨 내용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 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 국 외교부장의 회담에서 양국 간의 대북 제재에 대한 시각차가 확인됐 고, 미국이 강력한 제재를 하려는 의 지가 확고한만큼 안보리 결의가 조만 간 나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Korean Newsweek -7-

위안화 기축통화 등극전 중국, 자본 유출 막으려

베이징에 있는 인민은행의 모습

중국이 경기하강과 위안화 약세에 따른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자본통 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 널이 27일 보도했다. 중국이 환율 자 유화를 위한 개혁에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외국기업들이 수익금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절차 를 강화했다. 은행들은 외국 기업의 본국 송금과 관련해 전보다 더 상세 한 서류를 요구하고 있다. 또 역외은행들이 홍콩에 예치한 위 안화 예금에도 지급준비율을 적용하 고 있다. 역외 은행들의 본토 위안화 예금에만 부과하던 지준율을 역외에 도 적용한 것이다. 이밖에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회사 들이 위안화 자금을 조달해 해외투 자에 나서는 행위도 금지시켰다. 이 같은 조치들은 공개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위안화 약세에 베팅하거나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려 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들이다. 인민 은행 동향에 밝은 중국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당국이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 다”면서 “내가 최근 역사에서 본 (자 본통제) 조치 중에 가장 공격적”이 라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유출됐던 자본을 다 시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도 검토하 고 있다. 중국 내 외국인과 외국기업

한인경영

들이 양도성예금증서(CD)를 한시적 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그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말 국제통화기금(IMF) 은 위안화를 특별인출권(SDR) 구 성 통화바스켓에 포함시키기로 결 정했고 위안화의 위상은 부쩍 높아 졌다. 중국 당국도 위안화 환율을 결정하는데 시장이 보다 큰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 지만 최근의 자본통제 조치를 보면 서 중국이 당분간 환율 자유화 노력 을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는 견해가 늘고 있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유지하 고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 액을 대거 쏟아 붓고 있는 점도 우 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 12월말 중국 의 외환보유액은 3조330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조달러에 근접했던 2014년 중반에서 7000억달러 가량 줄어든 것이다. 중국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수출 붐을 타고 외환보유액을 꾸준히 축 적해왔으나 지난해 8월 전격적인 위 안화 절하 이후 환율방어를 위해 외 환보유액을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한편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중국에서 순유출된 자 금은 6760억달러가량으로 추정됐다. 블룸버그는 이보다 많은 1조달러 가 량이 지난해 중국을 빠져나갔을 것 으로 추정했다.

렌트카

소형, 중형 승용차, 미니벤, SUV 등은 물론이고 BMW 등 럭셔리 차량 이사 등 짐을 나르기 위한 트럭

매우 특별하게 모시겠습니다 5 Complex Desjardins CP 459, Montreal, QC H5B 1B8 지하철 Place-des-Arts 전화 : (514) 842-9931 (514)963-5312(C) 데니스 도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법원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총리 유죄”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나머지 7인은? 박근혜 대통령 대선자금 의혹 받은 인물은 불기소 국회의원 선거 관련 이완구 전 총리ㆍ비박 홍준표 경남도지사만 기소

서울중앙지법은 29일 성완종 전 경 남기업 회장에게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총리에 대 해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 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성완종 리스트’에 등장한 여권 실 세 중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인 물은 이 전 총리가 처음이다. 법원은 “이 전 총리에게 3000만원 을 줬다”는 성 전 회장의 경향신문 인터뷰 녹취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 했고, 성 전 회장 측근 등 관련자 진 술을 토대로 이 전 총리가 성 전 회 장과 만나 돈이 든 3000만원을 받 았다고 판단했다.

허태열 7억원, 홍문종 2억원, 유 정복 3억원, 홍준표 1억원, 부산시 장 2억원, 김기춘 10만달러, 이병

서실장과 현직 총리, 친박 실세들이 다. 불법 대선 자금 의혹이 제기됐다. 성 전 회장도 경향신문과 마지막

기, 이완구.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지난해 4월 9일 자원외교 비리 혐의로 수사 를 받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남 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다.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 적힌 이완 구 전 총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 예 2년이 29일 선고됐다. 이 전 총리를 제외한 나머지 7인은 어떻게 됐는지 살펴봤다.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 적힌 사람들 은 박근혜 대통령의 1대, 2대, 3대 비

인터뷰에서 대선자금을 언급했다. 성 전 회장은 “대선 때도 홍문종 같 은 경우가 본부장을 맡았다. 내가 한 2억 정도 줘서 조직을 관리 하니까” 라며 “이 사람도 자기가 썼겠나. 대 통령 선거에 썼지. 개인적으로 먹을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허태열 전 비서실장도 17대 대통 령 선거 자금 의혹을 받았다. 성 전 회장은 “2007년 허 본부장을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만나 7억원을 서너 차례 나눠 현금으로 줬다”며 “그렇게 경선을 치른 것”이라고 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도 성 전 회장 의 돈이 박 대통령에게 흘러간 정황 을 뒷받침한다. 성 전 회장은 “앙겔라

김무성 "저출산 대책으로 조선족 대거 받아들여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65)는 29일 저출산 대책과 관련, “우리 이민 정 책은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 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 겸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중에 제일 중요한 게 이 문제(저출 산 해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독일은 저출산으로 인 해 이민자를 대거 받았다. 터키에서 400만명이 들어왔다”고 했다. 그러면 서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면서

“(이민에 따른) 문화 쇼크를 줄일 좋 은 길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저 출산·고령화가 가장 큰 이유였다”며 “일본이 지금 아베노믹스로 성장률 끌어올린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인구 가 줄어드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저출산 대책의) 컨 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 다”면서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 문했다.

메르켈 총리를 만나러 독일을 갈때 박 대통령을 수행했던 김 전 실장에 게 10만 달러를 미화로 바꿔 롯데호 텔 헬스클럽에서 전달했다”고 했다. 김 전 실장은 성 전 회장을 만난 적 이 없다고 했다가 “착각을 한 것 같 다”며 이를 번복했다. 그러나 검찰은 불법대선자금 의 혹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검찰 특 별수사팀(팀장 문무일)은 81일 동 안 140명을 조사하고 33명을 압수 수색했다. 정작 검찰은 구체적 증거가 없다

는 이유로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친박 실세들에 대해선 계좌추적도 하지 않았다. 서면으로만 조사했다. 친박으로 분류되지 않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자신의 국회의원 선 거와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인 이완 구 전 총리만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 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개인적 일탈’이 됐다. 대신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관련 의혹으로 수사 초점 을 옮겼다. 수사 결과 발표자료 11페 이지 중 4페이지가 노 전 대통령 특 별사면 의혹이었다. 리스트에는 없던 김한길 전 새정 치민주연합 대표와 노무현 전 대통 령의 형 노건평 씨,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검찰은 노 씨에 대해서 “공소시효 가 지났다”면서도 성 전 회장으로부 터 금품을 수수 했다는 의혹이 있다 며 소환 조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 지사 재판은 현재 2차 공 판까지 진행되고 있다. 홍 지사는 “ 대선 무렵 친박 자금 수사 회피를 위 해 나를 팻감으로 사용한 이 사건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성완종 리스트 관련 잔여 수 사팀은 뿔뿔이 흩어졌다. 문무일 팀 장은 고검장으로 승진, 부산고검장으 로 임용됐다. 구본선 부팀장은 광주 지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수 사팀은 공소유지를 위해 재판 전날 서울고검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모이 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한길, 이인제 의원에 대한 수사는 두 의원이 4차 례 소환에도 불응하면서 공전중이다.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Avocat - Attorney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TEL : 514-717-6720

/

FAX : 514-439-3868

/

E-mail : hosung.kim@gmail.com

300 Saint Sacrement Street, Suite 328 Montreal (Quebec) H2Y 1X4 (올드몬트리올)

나비너 헤어 (구)HUN 헤어

월 ~ 금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 : 오전 10시 ~ 오후6시 일요일 : 휴무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영업시간

Cavendish

Navino Hair

Sherbrooke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서울바베큐 후문 주차장

예약전화: 514-225-4714 514-995-4714 카톡주소 : navino4884


No. 991 Fri., January 29, 2016

대표기업들 줄줄이 실적 악화

코리안 뉴스위크

계란 `당뇨병·고콜레스테롤' 누명 벗었다”

포스코 첫 `적자'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에 스케이(SK)하이닉스, 엘지(LG)전자, 포스코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이 줄줄이 실적 부진에 빠져들고 있다. 28일 주요 대기업들이 발표한 2015 년도 경영 실적을 보면, 매출이나 영 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드는 등 성장 세 둔화와 수익성 악화가 뚜렷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200조 6500억원으로 전년(206조2060억 원)에 견줘 2.7% 줄었다. 2년 연속 감소세다. 연간 영업이익(26조4100 억원)은 5.5% 늘었지만 4분기 영업 이익(6조1400억원)은 직전 분기보다 16.9% 줄어드는 등 수익 흐름이 나 빠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경 쟁 심화 때문에 매출과 이익이 감소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은 2014년보다 3% 증가한 91조9588억 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6조3579억 원으로 전년보다 15.8% 줄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승용차 수요가 축 소돼 승용차 비중이 높은 현대차의 타격이 컸다. 엘지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각 56조5090억원, 1조1923억원으 로 전년 대비 4%, 35% 감소했다. 에 스케이하이닉스는 매출과 영업이익 이 18조7980억원과 5조3360억원으

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만을 따져보면 매출 4조4160억 원, 영업이익 9890억원으로 전년 같 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 41% 줄 어들었다. 포스코는 연결기준으로 지 난해 사상 처음으로 960억원의 손실 을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0.6%, 25% 감소한 58조1920 억원, 2조4100억원이었다. 문제는 한국 경제를 끌어온 이들 기업 실적이 나아질 조짐이 안 보인 다는 점이다. 애플이 지난 분기(2015 년 10~12월) 아이폰 7480만대를 팔 아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0.4% 증 가에 그쳐 사상 최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올해가 정말 위기다”라고 말했다. 삼 성전자는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전 반적인 아이티(IT) 수요 약세로 전년 수준의 실적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 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성장 전망 속에 기업들은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 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조조정을 진 행 중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 너는 삼성전자의 올해 반도체 투자 액이 1140억달러로 전년보다 13.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는 올해 그룹 차원에서 연간 1조원 이 상의 비용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Korean Newsweek -9-

'1주일에 3개'…공복혈당·중성지방 위험 절반으로 낮춰 한양대의료원, 한국인 코호트 1천663명 3년 추적결과

계란이 성인병 위험을 높인다는 '건 강 상식'과는 달리 오히려 성인병의 핵심인 '대사증후군' 위험을 절반 수 준으로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의료원 예방의학교실 김미 경 교수팀은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40세 이상 성인 3564명 중 대사증 후군이 없는 1663명(남 675명, 여 958명)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건강 검진과 평균 3.2년의 추적조사를 통 해 계란 섭취와 대사증후군의 연관 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고 29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 두꺼운 허리둘레

란 섭취로 발생 위험이 가장 많이 줄 어든 것은 남성에서 공복혈당과 중

(남 90㎝ 이상, 여 85㎝ 이상) ▲ 고 혈압(수축기 130mmHg 또는 이완 기 85mmHg 이상) ▲ 고중성지방 (150㎎/㎗ 이상) ▲ 낮은 고밀도콜 레스테롤(HDL) 수치(40㎎/㎗ 이하) ▲ 공복혈당상승(100㎎/㎗) 중 3개 이상이면 해당된다. 논문에 따르면 1주일에 계란을 3 개 이상씩 먹는 남성(103명, 15.2%) 과 여성(95명, 9.9%)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계란을 먹지 않는 사람 (남 97명, 여 313명)보다 각각 54%, 46%가 낮았다. 대사증후군에 포함된 5개 증상 계

성지방혈증이었다. 1주일에 3개 이 상 계란을 섭취하는 남성을 전혀 먹 지 않는 남성과 비교했을 때 질병 위 험도는 각각 61%, 58%나 감소했다. 연구팀은 계란에 들어있는 단일불 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루테 인과 지아잔틴, 엽산 등의 항산화 물 질이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 고, 중년 이후 노령층에 중요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함으로써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낮추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당뇨병 등의 대사성 질환이 이미 있는 경우에는 계란 섭취가 심 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도 있어 주 의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김미경 교수는 "계란에는 100g 당 470㎎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만 음식으로 먹는 콜레스테롤은 혈 중 콜레스테롤에 거의 영향을 미치 지 않는다는 외국의 연구결과를 국 내에서도 확인한 의미가 크다"면서 "지금까지의 연구를 종합해볼 때 평 상시 육류와 지방섭취가 잘 조절된 다면 하루에 1개 정도의 계란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를 미국 공 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 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 에 발표했다.

이지평 엘지경제연구 원 연구위원은 “1990 년대 중반 일본 제조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력 축소 등 비용 절감의 노력 을 하다 핵심 기술과 인재를 놓친 바 있다. 불황기에도 무조건 축소보다 기술이나 지식 자산을 효율적 으로 활용해 경영을 합리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MVIP 여행사 여름방학 출발하는 성수기 스페셜 아이러브 토론토 &나이아가라 /뉴욕 /보스톤/-4인 1실 기준 11월 12월 출발 Toronto - Niagara Falls 토론토 나이아가라 1박 2일( 매주 수/토 출발)1인 $49.99부터~ New York 3 days 뉴욕 가이드 투어 2박 3일(매주 금/출발) 1인 $65.99부터 ~ New York 4 days 뉴욕 가이드 투어 3박 4일(매주 금/출발 )1인 $149.99부터~ Boston &Rhode Island 보스톤 2박 3일(2월 12일/3월 4일)1인 $139.99부터~ Orlando 디지니 월드 8 Days (2월 27일) 1인 $389부터 ~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미서부 여행-2인 1실 기준(항공료 별도)

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 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1020+TAX : $1335~ 5월 15일~ 6월 14일 출발 7월 16일~ 8월 20일 출발 $1220+TAX : $1535~ 6월 15일~ 7월 15일 출발 $1045+TAX : $1385~ 5월 1일~ 5월 31일 출발 $1140+TAX : $1480~ 6월 1일~ 6월 14일 출발

봄에 출발하는 비수기 스페셜 (WOW!!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찬스 놓치지 마세요!!) 아시아나 항공 $799+TAX : $1116~ 에어캐나다 $900 +TAX : $1218~ 델타항공 $885 +TAX : $1279~ 대한 항공 $975 +TAX: $1300~ 싱가폴항공 편도 $561+TAX : $885~

요세미티/센프란시스코 3박 4일-1인 USD $320 부터 미서부 대륙 완전 일주 5박 6일- 1인 USD $400 부터 미서부 대륙 6박 7일(3대 캐년)-1인 USD $490 부터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캐나다 서부 여행-4인 1실 기준(항공료 별도)

1월 1일~ 4월 30일 출발 1월 1일~ 5월 14일 출발 2월 1일~ 2월 28일 출발 1월 1일~ 4월 30일 출발 1월1일~6월 9일 출발

록키 3박 4일-1인 $289부터 벤쿠버 록키 4박 5일-1인 $459부터 벤쿠버 록키 빅토리아 5박 6일-1인 $499부터

해가 바뀌어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여행사 방문 하시는 분께 탁상용 달력을 드립니다(선착순 50분)

운전자(퀘백 운전면허 소지자), 가이드 모집중-경력자 우대-

겨울에 떠나는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등 패키지 구입시 (7 Days 2인 1실 이상) -

50불 외식 상품권 증정-

MVIP 여행사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Quebec #702904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6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3년도 143개 거래 성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시실리아 레이 (영/불/중/일) T : 514-983-1186

<금주의 스페샬> 아시아 식당 : 콩코디아 대학 바로 옆, Ste-Catherine 길에 위치함, 매우 좋은 가격, 늦기전에 연락 주세요. 임대조건 매우 좋음 한국 식당하기에 매우 적합함

1.$99,9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오랜세월 잘 경영된 가게, 1백만불 매상, 임대8년 남음, 월세 7천불(베이스렌트) 좋은자리 (rue Ste-Catherine W. MTL) 2.$119,900 동양식당, 40석(매장+메자닌) 점심+저녁시간 바쁨, 넌스아일렌드 격조높은 지역, 새장비, 다른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Ch. du Commerce, Nun's Island) 3.$59,900 아시아 식당, 다른 종류 식당으로 변형가능, 오랜기간 경영으로 단골손님 확보, 젊은 손님층, 수익높음, 밝은 전망 (rue St-Denis, MTL) 4.$1,200~$1,500/월 멋진 사무실과 아파트, 사업용으로 사용가능, 시청, 법원과 인접, 빨리 빠질것으로 예상, 조건은 협상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다운타운 Berri, MTL) 5.$1,300,000 레스토랑 (서양식당 200석) 넓은주차 250대, 빌딩만 판매가능 $1.2M, 식당 $10만(장비포함), (rue Jarry Est, MTL) Offer Accepted 6.$100,000~$200,000 대지(주거지) 10만sft ~ 15만sft, 전원생활에 적합, 몽트랑블랑 인접, 윈터+여름 리조트 지역, 밝은 전망, 가격 급상승지역(Val des Lac, Mt.Tremblant) 7.$59,900 한식당, 300석, 좋은위치, 번화가 밝은 전망, 임대 11년, 첫 6년간 인상 없고 +5년에 소액 인상 (3900$) 세금포함, (rue Rachel East, Montreal) 8.$299,900 코타지, 지하철 Jolicoeur 부근, 넓은집, 최소 비용으로 방 추가 가능, 4000sft 대지, 콘도 건축 가능 (rue Angers, Montreal) Sold 9.$599,000 새미커머셜 빌딩, 가게3개(임대완료), 연수익 110,000$, 1x4½($540), 7½ 주인 거주용, 코너자리, 강가에 가까움 (rue Notre-Dame E. MTL) 10.$659,900 타운하우스, 2006년 건축, Full size 침실 3개, 지하완료, 차고, 좋은 뒷뜰, 서두르세요. 늦기전에... (Ave. Des Saules, Brossard) 11.$539,900 커머셜 빌딩, 아름다운 생로랑강 경관, 1층에 수퍼마켓, 추가로 2층 올려 아파트 건축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rue Notre Dame, Ville St.Sulpice) 12.$349,900 100% 커머셜 빌딩, 동양식당 있음, 매우 좋은 자리, 주변에 경쟁 없음, 주차공간 28대. (Blvd. Arthur Sauve, Ville St-Eustache) 13.$3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89,900+재고 동양식당, 40석+테라스 20석, 연매상 20만불, 월세 $1800(장기임대), 옆에 콩코디아 대학관련있어 학생손님 많음, (Sherbrooke W. NDG) 15.$179,000+재고 동양식당, 1년된 장비, 낮은 운영비, 좋은 위치, 밝은전망, 한식 등 타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전화요망(rue Ste-Catherine W.MTL) 16.$149,900+재고 동양식당(성업중) 약150석, 연매상 75만불, 28대 주차공간, 경쟁없음, win-win 상황, 전화요망 (Blvd. Arthur Sauve, Ville St-Eustache) 17.$950,000 독립 커머셜빌딩, 윗층에 데이케어 센터(월세 $3500), 아래층 25년된 레스토랑(100석) 월세 $4000, 매우 좋은가격 (rue Provost, Lachine) 18.$179,000+재고 패스트푸드 "Valentine" 푸드코트에 위치, 오피스빌딩, 매우 많은 사무직원들이 아침과 점심 식사함, 와서 보세요! (rue Victoria Sq. Montreal) 19.$270,000+재고 커머셜빌딩, 프린팅가게가 입점중(단기임대) 구입자가 임대 취소가능, 매우좋은 딜! 모든 업종 가능(Blvd.Des Laurentides Ville Laval) 20.$599,000 6플랙스, 가라지, 2x2½, 2x3½, 1x7½, 1x4½, 80% 수리 완료, 전기난방, 편의시설 주변, 매우 좋은 딜! 빨리 서두르세요. (rue Mazarin, MTL) Sold 21.$200,000 대지, 2000sft, 주거&커머셜 지역, 3½크기의 집 가능, 콘도나 상업건물 건축 가능 (rue Provost, Lachine) 22.$2,500 (월세) 사탕가게, 한국 패스트푸드도 취급하는 가게에서 서브렛 구함, 400~500sft 자리, 다른 업종 요망 (식당은 안됨) (rue Ste-Catherine W. Downtown MTL) 23.$119,900+재고 수퍼마켓 3300sft, 연매상 $1.5M, 순수익 10만불, 건물매매 가능($599,000) (rue notre dame,, vlle st.Sulpice) 24.$499,000 새미커머셜, 가게4개+아파트, 낮음 임대료, 높은 전망, 쉬운 경영, 좋은 위치, 임대 쉬움, 빨리 연락주세요. (rue de Rouville Ville de Beloeil) 25.$299,000+재고 서양식당, 피자+, 테이크아웃&배달, 연매상, $1백만불 순수익 8만불, 장기임대, 주인은 일 안함(rue Andre Ampere, Ville de Rivieres des Prairies) 26.$39,900+재고 동양식당, 수리완료, 장비완비, 밝은 전망, 매상 떨여져 싸게 매각, 식당 경영할 수 있는 분에게 절호의 기회(Ave. du Parc, Montreal) Sold 27.$129,000+재고 동양식당, 100석, 2개 층, 윗층은 리셉션 60~80석, 모두 새 장비, 임대는 4년반 남고 5년 옵션, Gay village에 위치, 높은 전망 (rue Ste-Catherine E.) 28.$69,900 매우 저렴한 동양식당, 연매상 10만, 적은 경험으로 가능, 임대 13년, 월순이익 1만불, 매우 좋은 위치, 장사 할줄 아시는 분께 권함 (rue Beaubien East, Montrreal) 29.$9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rue St.Denis, MTL) 30.$699,000 8플랙스, 수리완료, 전기난방(세입자부담) 좋은위치, 지하철 Monk 10분거리, 공원 바로앞 (Blvd. Monk, MTL) 31.$99,000+재고 데파노+패스트푸드 (테라스), 좋은 매상에 짧은 영업시간, 6:30am ~ 7:00pm, 밝은 전망, 쉬운 경영, 젊은 부부에 적합 (rue donegani, Ste.Claire) Sold 32.$79,000+재고 동양&스시 레스토랑, 꼿데네지 지역 번화가에 위치, 100석, 갖춰진 주방, 캐더링 가능, 연매상 1백만불, 매우 좋은 비즈니스 (rue QueenMary, MTL) Sold 35.$499,000+재고 새미커머셜 빌딩,(번화가)로즈몽 길에 위치, 1층 프린트샵, 윗층 아파트($700), 난방 전기 별도, 좋은가격, 가게는 별도로 판매가능, 전화요망(Belanger Est, MTL) 36.$199,900 일식당, 차이나타운내 가장 바쁜 위치, 월세 $7000 (세금포함), 19년 임대, 수퍼 딜! 한식가능(blvd. St.Laurent, 차이나타운) 37.$2900/월 커머셜 자리, 2500sft, 1층, 그리스 식당 자리, 한식 등 업종 변경 가능 (rue St. Hubert, Montreal) 38.$3,499,000 아파트 45개짜리 건물, 라신의 좋은 위치, 연수익 33만불, 높은 수익. 빨리 연락 주세요. (rue Louis Pare, Lachine) 39.$699,000+재고 문&창문&램프 사업체, 35년 경영, 많은 실적 쌓았음, 이민 조건 완료용 투자로 적합 (Blvd. Langelier, St.Leonard)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rue Ste-Catherine W. MTL) 41.$1,400/월 사무실 임대, 몬트리얼 고급지역에 위치, 1000sft, 1층 혹은 3층에 위치, 주차장과 함께 임대, 빨리 연락 주세요. 시청부근(rue Berri, MTL) 42.$49,000+재고 인도네시아 식당, 몬트리얼 다운타운에 위치, 콩코디아대학 주변, 골치 아프지 않고 돈벌수 있음. (rue Mackay, Montreal) 43,$199,000+재고 수퍼마켓, 성업중, 패스트푸드 함께 함, 쌩-꺄뜨린느 번화가에 위치, 콩코디아 대학 부근, 월세 좋은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44.$1,399,000 4층건물, 4개의 사무실 혹은 아파트 혹은 업소 등 다용도, 4개 유닛중 2개는 구매자가 사용가능 (rue Berri, Montreal) 45.$49,000 커피숍, 단골손님 많고 오래 경영, 11시~7시 영업, 토,일은 닫음, 임대료 $4500 모두 포함(세금, 전기, 난방 포함) 매우 좋은 딜! (rue Ste.Catherine West) 46.$26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콩코디아 대학 바로 옆, 1만5천명의 학생들이 움직임, 임대13년, 월세 3,800$, 매우 좋은위치, 새물건 팔면 좋음 (rue Guy, MTL) 47.$299,900+재고 바 (라이센스 완비) Ville St.Remi 지역 다운타운의 가장 번화가, 연매상 30만불, 월세 3500, 높은 마진, 넓은 주차, 건물매매가능($1.25M)(rue Notre-dame E. St-Remi) 48.$499,000 건물, 차고와 창고가 분리되어 있음, 2만 sft 대지, 건평 1만sft, 가게+아파트5½(윗층),연매상 1백만불, 밝은전망, 경쟁없음, 높은수익, 몬트리얼서 1시간 거리(rue Ephrem, ville Upton) 49.$99,900+재고 패스트푸드, 빵+디저트 가게가 함께 있음, 찬음료, 더운음료, 주방 완비 (rue Bishop, MTL) 50.$169,000+재고 유명한 프렌차이즈, 콩코디아 대학 존몰슨옆, 높은 매상, 밝은 전망, 주변에 비해 낮은 임대 (Maisonneuve W, MTL) 51.$239,000+재고 유명 체인점, 쵸코렛 가게, 높은 매상, 매우 유명한 가게, 중앙역 바로 앞, 수퍼 딜!(rue de la Gouchetiere West, MTL) 52.$7,000 가게자리 임대, 1,600sft, 다운타운 St.Catherine 번화가에 위치, 패스트푸드 가능, 1~2년 시도해보고 연장가능,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rue Ste.Catherine W) 53.$219,000 디타치드 방갈로, 방4, 조용한 지역, 편리한 지역, 수리 많이 했음, 빨리 움직이세요!! (rue Primeau, Ville Chateauguay) 54.$100,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연매상 $1.8M, 윗층에 5½ 아파트, 수리완료, 넓은대지, 돈 많이 버세요! (rue St.Ephrem Ville Upton) 55.$4,999,000 3층짜리 콩크리트 건물, 뒷편에 산업용 철제 엘리베이터 있음, 다운타운지역, 매우 유명 부페 한인식당이 아래층에 있음, 월세 $17,000nett(Ste-Catherine) 56.$289,000 커머셜 콘도, 지은지 5년된 새건물, 700sft, 메자닌 가능함(300sft), 테라스 15석, cote vertu 지하철 인접, 교통편리, 주차장있음, 빨리연락바람(rue Decarie, MTL) 57.$399,000 부츠, 구두가게, 같은 주인이 45년 경영, 샤론스톤 등 유명인 다녀감, 매우 좋은 매상, 밝은 전망 (rue Bleury, Montreal) 58.$2,200,000 커머셜 콘도+스시식당, 웨스트마운트, 몬트리얼에서 가장 부자지역, 연 임대료 $150,000, 성업중 (rue St.Catherine West, Westmount) 59.$799,000 새로 수리한 새것같은 방갈로, 넓은방 4개, 화장실3, 부엌2, 차고, 수퍼 딜! 주변에 비해 매우 좋은가격, 서두르세요(rue Johnson, Mt.Royal)


세 월 호

No. 991 Fri., January 29, 2016

라고 성토했다.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 최원 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고위공무 원이 세월호 참사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기는커녕 가슴에 대못을 박 는 일을 자행했다"며 "배후 없이 이 런 일을 버젓이 할 리 없다"고 목소 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는 416연대가 정상적 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며 "이 분들의 동향을 살피고 이 를 확산시키는 일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도 논평에서 "검찰은 세월호 진실규명을 염원하 는 국민의 열망을 좌초시키려 한 자 들을 모두 찾아내 응당한 책임을 물 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나 키아 이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 유 특별보고관이 24일 오전 경기도 안산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피해 유족들 을 만났다. 합동분향소 앞 유족대기실에서 진 행된 비공개 면담에서 '4·16 가족협 의회' 소속 유족들은 키아이 특별보 고관에게 '세월호 관련 집회 도중 경 찰로부터 물대포를 맞은 경험', '해양 수산부의 세월호 사단법인 불허 처 분' 등 그동안 겪은 집회 및 결사의 자유 위배사례를 설명했다.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합동분향소 에서 피해자들 영정 앞에서 헌화 및

묵념한 뒤 안산 단원고 2∼3층에 보존 중인 2학년 교실도 둘러봤다. 그는 오후 4시 30분께 작년 11월 14 일 '1차 민중총궐기' 시위 도중 경찰 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씨 가족을 서울 종로구 참여연 대에서 비공개로 2시간여 면담했다. 그는 이보다 앞선 오후 4시께에는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 의 소녀상'에서 노숙 농성을 하는 대 학생들을 찾아 위안부 피해자들을 상징하는 소녀상의 의미와 농성 이 유 등을 들었다. 이달 20일 방한한 키아이 특별보 고관은 인권단체와 노동조합, 장애 인·성소수자·청소년 단체 등을 비롯

세월호 겪고도.. 해운조합 이사장에 경험 전혀없는 의원 보좌관 장기간 공석 중이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 임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논 란을 빚으며 20개월 넘게 공석을 유 지하다, 해운 업무와 전혀 무관한 정 치권 인사가 선임되면서 또다시 ‘정 피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해운조합은 임시총회를 열고 후보 자 적격심사위원회를 통과한 후보 6 명 중 오인수(60)씨를 이사장으로 선

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오 내정자는 대의원 21명 중 12표 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 내정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 원장의 보좌관으로 일하다 해운조 합 이사장 공모에 지원했다. 울산 출신인 그는 1996년부터 권 기술 이규정 심규철 의원의 보좌관 을 지냈다. 2006~2012년에는 경기 도 문화의전당 경영본부장을 지냈다.

Korean Newsweek -11-

키아이 유엔 특별보고관, 세월호 피해 유족 면담

野 "공무원이 세월호 유족 고발 사주 배후 밝혀야” 야권은 25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보수단체에 세월호 유가족을 고 발하라고 부추겼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한목소리로 진실 규명 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논 평에서 "진상조사를 위해 세월호 특 별조사위원회에 파견 나온 공무원 이 거꾸로 유가족에 대한 고발을 사 주했다니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세월호 참사 피 해 유가족과 이들을 지지하는 시민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4월16일의 약 속 국민연대(416연대)'에 보수성향 시민단체 '태극의열단' 회원들이 가 입해 동향을 살폈다는 주장에 대해 선 "사실상 프락치를 집어넣은 것"이

코리안 뉴스위크

연안해운업자들이 모인 단체인 해 운조합 업무와 관련 있는 일을 한 적 이 전혀 없다. 해운업계에서는 “관피아가 나가니 정피아 낙하산이 들어왔다”는 뒷말 이 쏟아진다. 해수부의 한 간부는 “세월호 참사 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비 전문가가 들어오는 것에 걱정이 많 다”고 말했다.

Sunwing 부킹 하기 전에 바로바로에 부킹 하시면 (보시는 사이트 금액) 즉석에서 40$ Cash back 해 드립니다 (2인 1실 일주일 올 인쿠르시브 패캐지 기준)

해운조합은 국내 여객선의 안전운 항관리를 해수부와 해경으로부터 위 임받아 수행하도록 돼 있으나 사실상 관리감독을 방기한 채 요식절차만 하 다 세월호 참사를 막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판을 받았다. 1962년 해운조합 출범 이후 이사 장 자리를 해수부 출신 관료가 독차 지하는 등 참사를 유발한 민관유착 의 대표적 사례로도 지적됐다.

세월호 합동분향소 찾은 유엔특별 보고관 = 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 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 이 24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해 외교부·법무부·경찰청·국가인권 위 등 정부기관들도 만난 뒤 29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조 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12명의 이사장 중 10명 이 해수부 관료였다. 그러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해피아(해수부 출신 관피아) 논란이 커지자, 그 해 4월말 당시 이사장이 물러난 이후 지금까지 후임자를 찾 지 못한 채 공석이었다. 해운조합법에 따라 이사장 선출 은 해수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늘(26일) 조합에서 승인 신청이 들어온 만큼 적격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www.barobaro.ca 티켓 및 투어 담당 : 강윤주 투어 및 유학 담당 : 레이첼 유 (카톡 연결 - baro1237)

바로바로 여행사 대학생분들 여름 방학 - May 출발 바로 준비하시고 저렴하게 한국에 다녀오세요! 한국행 세일중입니다! · 대한항공 (5월 1일 ~ 30일 사이) 1390$ 부터 (세금 포함) · 아시아나 (5월 1일 ~ 14일 사이) 1235$ 부터

퀘백 시티 윈터 카니발 + ICE HOTEL하루 투어 · 윈터 카니발 기간 : 1월 29일 ~ 2월 14일 · 투어 요금 : 39.99 $ - 19.99 $ (지금 세일가) · 보너스 : 10명 이상 미니 그룹시 11번째 고객은 무료로 (좌석 제한 있습니다)

봄방학에 좀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오지요! 올란도 디지니 월드 8일 투어 (2월 27일 출발) 389 $ 부터 (4인 1실 기준) 디럭스 코치 버스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눈이 펑펑 추워지네요 - 바다보러 사우스로 가지요! 쿠바 (바라대로/ 2월 3일-6일) 멕시코 (칸쿤 / 2월 4일 -6일) 바하마 (2월 7일 - 8일) 1525 도미니카 (푼타카나 / 2월 3일 쿠바 (캐요코코/1월 27일-8일)

795 $ - Memories Varadeor 1128 $ - Blue Bay Grand Esmeralda $ - Memories Grand Bahama -8일) 1410 $ - Barcelo Bavaro 골프 포함 880 $ - Iberostar Daiquiri

비수기 출발 - 어디로 떠나볼까요? (세금이 모두 포함 된 최종 요금입니다) 서울 - 에어 캐나다 (1월 ~ 4월 출발) 1089 $ 부터 Los Angeles 에어 캐나다 (직항편) 502$ 부터 21days A/P 서울 - 아시아나 항공 (1월 ~ 4월 출발) 1116 $ 부터 Tokyo - 에어 캐나다 (3월 10일까지 출발) 865 $ 부터 파리 - 에어 캐나다 (직항편) 706 $ 부터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1$/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가격 입니다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페이스북‘좋아요’에 6가지‘반응’곧 추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이 지금의 '좋아요' 기능에 6가지 '반응' 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이 회사의 최 고제품책임자(CPO) 크리스 콕스가 27일 밝혔다. 그는 이날 공개된 블룸버그 비즈 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반응' 기능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페이스북 게시물에 공감을 표 현하는 버튼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손 모양의 아이콘을 쓰는 '좋아요'가 유일했으나, 슬픈 소식 등에는 사용

하기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사용자 들로부터 끊이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작년 10월 이런 개편 을 스페인과 아일랜드에서 시험하기 시작했으나, 미국 등 다른 나라에 이 를 도입할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응'의 종류는 '사랑해요', '하하', '와우', '예이', '슬퍼요', '화나요'이며, 이는 모두 에모지 아이콘으로 표시 된다. '좋아요' 외의 반응을 게시물에 남기려면 '좋아요' 아이콘을 오래 누 르거나 그 위에 커서를 댄 후 뜨는 메뉴에서 아이콘 을 선택하면 된다. 페이스북의 '반 응' 기능은 라인이 나 위챗 등 메시 징 앱들의 에모지 나 스티커 등 기능 으로 세분화된 감 정을 표현하는 아 시아권의 디지털 문화를 적용한 것 이라고 블룸버그 비즈니스는 평가 했다.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첫째, 막내... 태어난 순서 따라 인생도 달라질까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외동 을 선호하는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 다. 그런데 성인인구를 기준으로 하 면 아직까진 외동보다 형제가 있는 사람이 훨씬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 이 ‘형제 중 몇 째’라는 타이틀을 가 지고 있다는 건데, 이러한 타이틀이 의미하는 바는 뭘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첫째, 중간, 막내 중 어디에 위치하는가를 기준으로 의미 있는 통계분석이 가능하다. ◆직업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과학자들의 논문 통계자료에 따르 면 첫째와 외동은 동생보다 의사 혹 은 변호사가 될 확률이 높다. 반면 동생은 예술가나 탐험가가 될 가능 성이 높다. 물론 통계학적인 데이터 를 기준으로 한 분석이므로 첫째는 의사, 둘째는 화가가 된다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연구결과가 무의미한 것 역시 아니라는 게 연구 팀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부모는 첫 째아이를 과잉보호하는 경향이 있는 데, 이로 인해 아이는 활동적이고 모

험가적인 기질을 가지기보다 조용히 앉아 머리 쓰는 일에 관심을 갖는다. 반면 그 다음 순서로 태어나는 아이 들은 부모의 간섭이 줄면서 좀 더 활 동적이고 자유로운 직업을 선택할 가 능성이 높다. ◆우주비행사는 무조건 첫째다?= 미국 최초 우주비행사 23명 중 무려 21명이 첫째다. 수성 탐사에 관여한 최초의 미국 우주비행사 7명은 전원 첫째였다. 개척자 기질이 요구되는 분 야에 유독 첫째가 많다는 것이다. 이 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필요 한 자리인 만큼 ‘첫째‘ 기질과 연관 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우주비행사뿐 아니라 선구자 역할 을 맡은 사람들 중엔 첫째가 많다. 영 국 정치인 윈스턴 처칠, 미국 최초로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 클린 턴, 최초의 흑인 방송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기업을 이끄는 CEO 는?= 한 기업을 이끄는 최고 경영자 역시 비율상 첫째가 많다. 지난 2007 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기업리더 의 43%가 첫째, 33%가 둘째, 23%가 막내로, 첫째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스포츠 선수는 첫째가 드물다?= 형보다는 동생이 모험가 기질을 가 질 확률이 높은 만큼 저돌적인 직업 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처

럼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분야에 관 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스키 점프, 스카이다이빙, 모토사이 클 경주처럼 위험한 종목에서 활동 하는 선수는 동생이 많다. ◆부모는 첫째에게 얼마나 정성을 쏟을까?=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있을까. 그런데 실질적으론 더 아픈 손가락과 덜 아픈 손가락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부모 가 모든 자녀를 동등하게 대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한 연 구논문에 따르면 부모는 동생보다 형에게 평균적으로 3000시간의 정 성을 더 쏟아 붓는다. ◆엄마가 가장 친근하게 느끼는 자녀는?= 엄마는 나이가 들수록 집 안의 막내를 가장 친밀하게 느낀다 는 보고가 있다. 세대차이로 인한 거 리감이 있을 것이라는 직관과 어긋 난 연구결과다. 하지만 동일한 논문 에 따르면 어려움이나 위기에 직면 했을 때 가장 의지하게 되는 자녀는 첫째다. 이런 연구결과를 각 가정에 대입해 “우리 집엔 해당하지 않는 이 야기”라며 연구결과들을 폄하할 필 요는 없다. 과학자들의 이러한 연구 들이 모여 환경조건이 개인의 건강 과 심리, 사회적 유대관계 등에 미치 는 영향 등을 분석, 공중보건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면광고

No. 991 Fri., January 29, 2016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급 매

부동산매물

SOLD

$729,000

수익성 건물: 번화가 준 상가 건 물: 12 Loft Style apartments + 2 commercial 모두 렌트됨

Brossard 단독주택 3+2 침실, 3욕실, 1 화장실, 1.5 실내 차고. 전체 나무 바 닥. Finished basement, C-section Golf course 인접. 아주 잘 수리된 집

NE W

NE W

Candiac - 단독주택 침실 2+2, 욕실 2, 차고 2, 전체 새로 놓은 나무바닥, 레노베이트된 부엌 캐비넷과 그라닛 상판, 넓은 단독.

$3.19M+GST/QST

NE W

$389,000

SOLD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714,000 Nun's Island : Luxury condo (Sommets IV) 침실 3, 욕실 2, 실내 차고 1. Downtown과 St-Laurent 강이 보이는 밝은 콘도. 다운타운 15분거리. 전체 나무 바닥. 24시간 도어맨과 실내/외 수영장. full Gym.

Neuveau St-Lauren condo TownHouse : 방 2+넓은 Loft. 욕실 1, 화장실 1. 실내차고 2

SOLD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458,000

NE W

(B.Th., RCIC)

Nun's 콘도 (2009년 완공) - 방2, Full 욕실 2, 차고1, 창고1, 전체 나무 바닥, 남향의 밝 고 따뜻한 집, River View. 실내외 수영장과 스팀/드라이 사우나, full Gym. 다운타운 10분거리.

NE W

정민수

$539,000

$ 598,000 Gatineau 민박이나 B&B 하숙에 최적화된 투자건물. 침실 9, 욕실 4. 듀플렉스로 따로 세 가능. 가띠토 강을 바라보는 뷰. 완전히 수리가 된 건물

$609,000 Nun's Island : NEW Luxury Condo (Evolo 1) - 침실 2, 욕실 2 전체 나무 바닥, 남향의 조용한 View, 습/건식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 그리고 full gym

$309,000 다운타운 : 콘도 : $314,900 - 방2, 실내차고 1, locker 1. 아주 편리한 위치. Terrace 가 있어 정원처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도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PROMOTION SELLING

Residential 판매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 Staging designer의

상담서비스를 부담해 드립니다*

SOLD

$529,000

Brossard: 침실 4, 욕실1, 화장실 1, Forced Air Heating, 중앙 냉방, finished basement. 전체 하드우드 바닥 2006년 건축

Recently SOLD

SOLD

$474,000

$437,000

Brossard, 2008 완공 Semi-detached house 아주 고급스럽게 마감된 하우스

Candiac - 단독 주택 2008년 건축, 침실 4+1, 욕실 2+1, 전체 마루 바닥, 차고 1

전문가의 도움이 여러분 집의 value를 올 려 드릴 것입니다.(*2시간까지)

SOLD

$464,000

Cote-St-Luc 단독 주택 Bangalow, 침실 3+1, 욕실 2, 전체 마루 바닥, 차고 1

Recently SOLD

$559,000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Ville-St-Laurent : 타운 하우스, 3층 구조 (with Mezzanie), 침실 4, 욕실 2, 차고 2

Recently SOLD

Listed & SOLD by me

$ 399,000

$349,000

Nun's 콘도 - Sommets 침실 2, 욕실 2, 전체 나무 바닥

Ville-St-Laurent 콘도, 침실 3, 욕실 2, 차고 1, 전체 나무 바닥, communal train까지 도보거리. 2007년 건축된 건물

SOLD

SOLD

$489,000

$498,000

POINTE-CLAIRE - 방 3+1, 욕식 3, 화장실 1, 차고 2+옥외주차 , 2008년 건설. 아주 깨끗하게 잘 관리된 밝은 코너 타운하우스. 통근기차역까지 도보 거리. 중앙 냉난방

NDG 침실3, 욕실1, 차고2, 코너 유닛 콘 도, LEED 빌딩으로 난방비 아주 저렴. 모든 서비스 가까운 위치. 2009 완공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83) >>

전나유

중국인이 보는 한국인의 장점

호롱불

오래 전에 우리 생활권에서 사라 진 옛 조명기구인 호롱불이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조그마한 찻잔처럼 생긴 것인데 보 통은 재질이 사기로 되어 있습니다. 위의 뚜껑을 열면 뚜껑 아래로 하얀 심지가 길게 붙어 있습니다. 등유라 고 하는 석유를 부어서 호롱불의 연 료로 사용했는데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서 자칫 실수로 기름 한방울이 라도 흘리면 아까워서 어찌할 줄 몰 라했습니다. 심지가 타면서 가끔씩 뿜어져 나 오는 싸한 냄새는 밤의 어둠과 함께 주위를 고요로 젖어들게 만들었습 니다. 습관처럼 익숙하게 맡아지는 그 냄새는 저녁임을 알게 했고 하루 일과의 끄트머리에 와 있음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짙은 주황색의 불빛을 따라 하늘거 리며 위로 올라가는 어머니의 골무 낀 손가락은 유난히도 피곤해 보입 니다. 양손을 맞잡고 여러가지 모양 을 벽에 만들어 내는 동생들도 한가 로운 저녁을 즐기는 중입니다. 멍멍 짖는 백구의 모양을 만들어 내는가 하면 여우나 사람 얼굴등을 만들어 그림자로 비추이게 하는 그 림자 놀이도 낮은 호롱불 아래에서 반갑게 춤추고 있습니다. 뒤꿈치가 닳은 양말 속에 전구를 끼워 넣고 같은 색깔의 실로 한촘한 촘 기워대는 어머니의 바느질 솜씨 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얼른 커서 바 느질을 잔뜩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혼자서 하곤 했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책과 공책을 펴 놓 고 공부를 하고 있는 언니는 가물거 리는 불빛아래 그래도 행복해 보입 니다. 언니는 책을 볼 때가 가장 즐겁 고 기쁘다는 말을 버릇처럼 해 왔기 에 생소한 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왜

인지 그 모습이 우습게 느껴집니다. 웃음을 참다 못해 손바닥을 치며 언 니를 놀려대면 벌써 눈치 챈 언니의 눈동자는 옆으로 살짝 돌아갑니다. 팔뚝으로 코밑을 재빨리 훔쳐대는 데 새까만 그을음이 옆으로 번져 그 모습이 한층 더 재미있게 느껴져 배 를 잡고 데굴데굴 구를 정도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일찌감치 호롱불 아래 터 잡고 앉았던 까닭에 기름등 잔에서 피어 오르는 그을음을 피할 수 없었음이 지금 언니의 코밑을 저 리 만들었습니다. 동생들의 놀림에도 아랑곳 없이 언 니의 책장은 덮어질 줄을 모릅니다. 곰방대를 물고 앉아 계신 할아버지 는 그런 언니가 기특하신지 연신 웃 음을 머금고 계십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모두가 모여 앉 아 각자의 일에 열중하는 소중한 시 간이 호롱불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 다. 휘황한 전등 아래에서는 결코 맛 볼 수 없는 아기자기함과 푸근함이 퍼져 나갑니다. 작기에 더 소중하고 조금은 어둡기에 더 조심스러워지는 호롱불빛은 소리 없이 조용히 사람 들을 불러 모읍니다. 모두를 불러 모은 그 자리에서 서 로를 살피게 하고 하루의 마무리를 멋스럽게 맺도록 합니다. 전등빛 아 래에서는 도무지 모여지지 않는 아 름다운 엄숙함이 있습니다. 이 겨울, 호롱불 아래에서 나누던 도란도란함을 그려봅니다. 그렇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던 우리의 호 롱불이 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단체예약 받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한자문화권의 동아시아 세 나라는 유사 이래로 서 로 사이좋게 지내기보다 반목하고 헐 뜯으며 적대시하는 풍조가 강했다. 한 국인이 일본인을 ‘왜놈’이라고 깎아 내리고 일본인이 한국인을 ‘초센진’ 이라며 괄시하고 박대하듯이, 한국 인과 중국인 사이에도 뿌리 깊은 악 감정은 언제나 있어왔다. 우리가 중 국인을 ‘뙈놈’, ‘짱께’라고 비하할 때 중국인은 한국인과 한국을 변방의 ‘ 오랑캐’, 혹은 반도의 소국(小國)으 로 폄하했던 것이다. 중국인들이 한 국 사람을 깔보는 데는 그들 나름대 로 근거를 가지고 있다. 즉 신라의 삼 국통일, 임진왜란, 갑오농민혁명, 카 이로 선언, 포츠담 선언에 이르기까 지 한국의 역사에서 중대한 고비마 다 중국이 나서서 좋게 해결이 되도 록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국인은 한국이 과거 중국에 조공 을 바치던 아류 속국이라는 우월감 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이 한 국인을 무시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 유가 있다. 이것은 중국인이 한국 사 람을 부러워하는 한국인만의 장점이 라고 할 수 있고, 다시 바꿔 말해 중 국인의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첫 번째는 한국인의 애국심이다. 구 체적인 예로 한국의 자동차문화를 들 수가 있다. 요즘은 한국 내에서 수입 차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변하 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차량은 현대, 기아 등 국산차들이다. 중국 사 람들은 한국에 가서 이 점에 놀란다 고 한다. 대만(타이완)의 경우 오래 전 자국 업체가 만든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대만 사람들은 시큰둥했 다. 생산 초기부터 가동률이 15%에 불과했던 이 자동차 제조사는 결국 일본 닛산 브랜드에 매각됐고, 이후 대만의 자동차 산업은 사양길을 걷 다 현재는 국산차가 아예 없는 삼류 로 추락한 실정이라고 한다.

그와 반대로 한국에서 지난 1955 년 8월, 최초의 국산 자동차인 시발 (始發) 자동차가 출시됐을 때 전반적 인 성능이 변변치 못했음에도 불구하 고 한국 소비자들은 적극적으로 국 산차 애용에 동참했다. 이러한 풍조 는 이후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코티 나, 포니 등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졌 다. 중국인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 이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 자동차 강 국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한 원동력으 로 보고 있다. 중국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는 한 국인의 애국심이 잘 드러난 또 다른 예로 IMF 구제금융의 절박했던 때 를 들 수 있다. 지난 1997년 말 국가 부도 위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모국 국민들은 누구 하나 강요하지 않았지만 자발적으로 ‘금 모으기 운 동’에 참여했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 은 당시 정성스럽게 모인 금은 부자 들의 값비싼 금괴가 아니라 일반 서 민들의 패물, 결혼반지, 목걸이, 돌반 지 등 저마다 사연이 있는 소중한 물 건들이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일상 생활은 그럭저럭 변통하는 집이 많 았다. 중국인들이 놀라하는 점도 이 것이다. 그들은 집안 경조사와 관련 한 물품은 상서롭게 여겨 평생 간직 하는 것이 상식으로 알고 있는데, 한 국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서 기꺼이 기념품을 내놓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것이다. 두 번째는 위기에 봉착했을 때의 한국인 특유의 단결심이다. 한국에 서는 과거 오랜 세월 산림환경이 열 악했었다. 전국 각지에 보기 흉한 민 둥산이 부지기수였다. 그런데 박정 희 대통령 재임 시 녹화사업이 대대 적으로 펼쳐졌고 온 국민이 그 운동 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 결과 오늘날에는 한국 내 거의 모든 산에 푸른 나무가 빽빽이 들어차게 된 것 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비록 한국 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많은 공적

Chez Hwang

에도 불구하고 독재자라고 비판하 는 이들이 많지만, 중국인들은 대체 로 그에 대한 평가와 존경심이 높다 고 한다. 공산당 일당 독재에 길들 여진 중국인들은 한국 대통령이 독 재자이건 아니건 크게 괘념하지 않 기 때문이다. 이 외 4년마다 한 번 씩 열리는 월드컵에서 한국응원팀 이 보여주는 가공할 열기도 중국인 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인 단결심의 한 유형이다. 세 번째로 외래문화의 수용과 흡 수성에 있어서 유연함을 보이는 한 국인의 특징이다. 서울을 찾는 중국 인들은 일단 시내의 수많은 교회를 보고 놀란다고 한다. 동양의 전통 종 교와는 판이하게 다른 서구 기독교 에 대해 중국인과 일본인은 거부반 응을 보이는데 반해, 유독 한국인들 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을 의아 해 하는 것이다. 중국 사람들은 대 부분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으나 도 교와 불교신도는 극소수의 기독교 도 보다는 훨씬 많다. 단적으로 기 독교는 중국에서 널리 전파되고 있 지 못하다. 중국인들은 외국문화를 선택적 으로 수용한다. 특히 서양문화에 대해서는 그대로 수입하는 것이 아 니라 그들의 취향에 맞게 변형시켜 들여온다. 때문에 무엇이든 중국 땅 에 들어가면 일정부분 변종이 돼버 린다. 중국인들이 지배층을 형성하 고 있는 홍콩, 싱가폴 등의 민주주 의 제도는 서구식 민주주의와 다른 것도 또 한 가지 예가 될 수 있다. 이 와 같이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에게 서만 찾아볼 수 있는 애국심, 단결 심, 외래문화 수용력을 우리민족의 장점으로 보고 있다.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양념치킨, 순대국, 족발, 감자탕(전골)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고기부페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person

*갈비제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10시 일요일: 오후 5시~오후10시 <수요일 휴무>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No. 991 Fri., January 29, 2016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박 재 길

가스값과 미국에서 눈폭풍으로 뉴욕과 워 싱턴을 비롯한 동부일대가 마비 되 었다고 한다. 최대 2피트의 눈이 왔 다니 그 정도면 눈이 많기로 유명한 몬트리얼에서도 적은 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온 교통이 마비 될 정도의 양은 아닌 셈. 1998년 전 필자가 한 국에 있을 때 몬트리얼로 출장을 오기 전 회사 사장님이 엄청 눈이 많이 온다고 미 리 경고 을 해 주신적이 있다. 다행히 큰 눈보라 없는 출장을 마치고 서울 로 돌아 간 기억이 있다. 그 해 겨울 에 freezing 레인으로 온 도시가 마 비된 해니 필자에게 행운이었던 셈. 아무튼 이번 눈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에 대하여 그저 화이트크리스마 스에 대한 막연한 환상에서 자연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재해가 될 수도 있음을 생각 하게 한 계기가 되었으 리라. 그러나 일부에선 그 눈을 즐기 고 동굴을 만들어 나름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역시 눈이 내리 고 똑 같은 재해지만 그것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결과를 다 르게 한다는 지명한 사실도 다시 한 번 깨 닿게 해 준다. 눈을 통해서 우 리가 부딪치는 인생의 여러 가지 어 려움들을 해결하는데 지혜를 구했으 면 좋겠다. 잠언 "노하기를 더디 하 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 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 다 나으니라" 말은 우리에게 현명한 삶은 참으며 사는 것임을 상기시켜 준다. 노를 급하게 내서 인생을 망치 는 사람들이 어디 한 두 명인가? 어 제 한국 지하철에서 한 노숙자가 사 람들이 너무 많다는 이휴로 칼을 들 고 사람들을 위협한 - 정신 이상인 것처럼 보이지만 - 사건으로 구속되 는 것을 보면서 성경말씀이 참으로 진리임을 깨 닿는다. 며칠 전 한국에 계신 형님이 보내주신 '내부자들'이 란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의 내용은 딱히 새로운 것이 없는 한국의 정치 권과 기업 그리고 검찰로 이어지는 공생관계에 대한 보고서이지만 문제 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지금 한국 의 상황과 100% 매칭 한다는 것. 악

자동차

어와 악어새처럼 이들은 서로 붙고 붙어서 ' 우리가 남이가'란 정신으로 공생을 하고 있다. 먹잇감을 위해 변 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여당 정치인 들 뿐 아니라 오로지 정치적 생명을 연장 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야심 을 위해 국민을 이용하는 야권 정치 인들의 모습을 요즘 잘 보고 있다. 차라리 '김민새'니 하면서 비난하던 그때가 더 희망이 있어 보인다. 지금 한국의 정치를 보면 영원한 야당도, 여당도 없으며 영원한 민주주의자도 우익도 없다. 그저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 할뿐. 그래서 국민들은 헷 갈린다. 누굴 찍어야 할지. 비빔밥도 이젠 지겨운 상태다. 한때 3김이라 불 리던 계파정치는 이제 없다. 그러다 보니 구심점이 없어진 대신 이익집단 만 들어선 형국이다. 민주주의를 위 해서라던 자들이 이제는 그 민주주 의를 압제하는 상황들. 양두구육도 이보다는 나을 것 같다. '누구를 위 해 조종을 울리나'로 바꾸면 한국의 지금 상황을 100% 묘사 할 것 같다. 젊은이들은 사회로 내 몰리지만 적 절한 출구가 없다. 그래서 군대라도 우선 가려는데 대기자가 수 만명 이 란다. 도대체 이 박 정부는 무얼 하 고 있는가? 오로지 총선을 위해 그리 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낙 하산으로 보내는 이들의 목표는 무 엇인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개인의 사리사욕은 좀 내려 놓을 수는 없는 가? 오로지 독선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야 하는가? 여성대통령이 여성들 은 무시하는 이 정부에 희망이 없음 은 이미 수 년 전에 밝혀졌지만 매년 새로운 것이 없는 이 정부를 이제2년 이하로 남겨둔 이 시점에서 정말 차 기 대통령은 정말 정파를 떠나 진정 으로 국민의 편에 서는 그런 대통령 이 되었으면 좋겠다. 미국에서 노령 임에도 좌파라 불리는 샌더스가 인 기를 끄는것이 미국의 희망이듯 한 국에도 그런 분이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한다. 100년도 안 되는 짧은 삶 동안 뭔가 위대한 일을 일구는 그런 대통령 말이다. 매일매일 운전하고 다니면서 주유

몬트리얼 카딜

소 가격표를 본다. 언제쯤 저 가격이 80센트로 내려 갈까? 마치 위대한 대통령을 그리듯 낮은 기름값에 대 한 희망이 그나마 리터당 1불 아래 로 내려온 가격에 만족을 하며 살아 야 할지 아니면 베럴당 30달러 이하 로 떨어진 국제유가가 왜 이곳에는 반영이 잘 안 되는지 화를 내며 다 녀야 할지 헷갈린다. 한때 리터당 1 불 50선을 위협한 적이 있었느니 지 금 만족하며 살아야 할까? 도대체 그때 이후로 기름값이 1/3 수준으 로 폭락했는데 왜 기름값은 그대로 인지 궁금하실 것이다. 조사된 바에 의하면 떨어진 기름값은 캐나다 달 러의 폭락으로 상쇄되어 결국 내려 야 할 마진이 적단다. 한국과 마찬가 지로 세금도 많다. 37센트가 세금이 며 그나마 정유사들이 마진을 리터 당 23센트에서 38센트로 늘린 것도 한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캐나다 시 장의 대형 정유사들의 담합으로 기 름값은 항상 유지가 된다. 경쟁이 없 다. 가격이 높을수록 정부 세금도 늘 어나니 정부에서 굳이 기업들의 담 합을 조사 할 리가 있겠는가? 가만 히 앉아서도 곳간을 채워 주는데 말 이다. 결국 기름값이 더 이상 떨어지 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듯 싶다. 절약을 하고 싶다면 차라리 작은 차 로 바꾸는 게 더 상식적이다. 올해는 모두들 더 힘든 한 해가 될 거라 예 상한다. 중국특수는 이제 물 건너간 지 오래라. 모두들 졸라멜 허리도 없 는 상태인데 더 졸라매라 한다. 결국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2016이 될 듯 하다. 그렇다면 차라리 이 시기를 즐 기는 것은 어떨까? 어차피 다가 오는 것 더 슬기롭게 미리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닐까? 몸에 맞지 않 는 거추장한 옷 보다는 딱 맞는 옷 이 더 편한 법. 마음을 바꾸면 평생 이 즐겁다는 말 올해 우리에게 필요 한 듯 하다. 2016년 한 해 더 행복 하 시고 안전운행 하시라. 안 좋은 소식 이 밀려 온다 할지라도 나는 나라는 생각으로 의연하게 대처 하시면 머 지않아 기쁨의 날이 올 것은 당근. 행복 하시라.

이민 재정 수상(隨想) 구정 새해가 더욱 가까이오고 있 다. 왜 그런지 고향에 있을 때는 구정 이 좋긴 해도 신정 연말 카운트 다운 이 스릴이 넘쳤는데 이민와 꽤 되다 보니 그래 구정이 좋왔어하는 느낌 이 온다. 참 알게 모르게 고향의 향 내가 배어 있나보다. 그래서 열심히 전화하고, 만나고, 사업으로 자리 같이하고 또 함께 성 경 공부하는 그룹과 모든 그늬들에 게 구정 기쁨을 띄우려 하고 있다. 이 기쁨을 느끼지 못할 것 같으면 이곳 삶이 조금 안됬다하는 소리를 들을 만도 하다. 우리 고향에서 이민온 사람들은 구 정을 진짜 설날로 삼는 그런 운동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점에서 막가 는(?) 중국 이민자들이 부럽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떡국을 함께 맛나게 나누면서 아낌없이 주는 이민 1세 대 나무의 어려웠던 점 서로 위로하 고, 어렸원던 점은 뒤로 흘려 보내게 위로하고 도와주고, 또 좋은 일은 함 께 축하해주는, 누구의 노래처럼 제 2의 고향 사람들이 곁에 있는 지… 예전에 회식자리에서 차례가 왔는데 도 빼면 노래도 못하는 게, 술도 못 먹고하며 분위기 띄우곤 했는 데 혹 시 내가 폼 잡다 정작 즐거워야하는 분위기 나도 느끼지 못하고 또 다른 사람들도 못 느끼게 초치고 있는 것 은 아닌지… 여기는 참 한결 같아야 기쁨과 감 사함이 천천히 우러 나오더라. 그저 날 보러와요하면 말을 잘 않듣고 잘 않온다. 그래서 일단 혼자, 그리고 식 구들 그리고 믿음의 친구들로 조금 씩 분위기를 점차 진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럴려면 한참을 내 말, 내 식, 내 경험을 고수하는 것보 다는 그 늬들의 말을 먼저 들어주고, 또 먼저 대접하며, 목에서 되지못한 혼자 힘을 먼저 빼고 낮추는 것이 필 요한 것 같다. 그렇지않으면 처음에 응답도 별 없

정직과 신뢰의 새차, 중고차 딜러 !

최광성

지만, 혹시 주위에 꽤 있던 것 같던 그 늬들도 챤스가 되면 썰물같이 한꺼번 에 사라져 주위가 텅 비는 순간이 순 식간에 온다. 내 식보단 캐나다식을 진짜 배우며 조금씩 주위 그늬들로 넓혀가야 훗날 외롭게 혼자 안된다. 그런 점을 아는 우리 이민 동지들 이 고향 사람들보다 훨씬 쎼련되고 점잖은 것 같다. 구정 새해엔 몬트리 얼에 많지않지만 우리 이민 혁명동 지들이 급하지 않게 정말 진실된 동 지들과의 관계를 넓히고 또 그런 자 리에 축복과 빛이 넘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참 고향에서 별 볼일이 없 고 별쭝맞아 이민 온 것 서로 다 아 는데 난 달라하며 그늬들을 다스리 려는 실수는 다시 반복하지 않는 새 해가 됬으면 싶다. 요즘 투자 시장도 비슷하다. 미국 은 2009년부터 주식값과 이익배당지 급등을 모두 감안할 때 162%가 올 랐다. 연간 15%라는 무지막지한 질 주를 계속했다. 힘이 있을땐 만사형 통할 것처럼 전진했지만, 너무 높지 않았나, 너무 빨리 혼자 잘난척 계 속하지 않았나에 불안하던 차에 원 유값의 15년이래 대폭락, 세계 물가 저지선 중국의 경제의 불안,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의 구름낀 경제, 그런 데다 드디어 이자가 7년만에 오르다 니... 갑자기 뒤 돌아본 투자 시장은 이제 그동안 지나쳐온 함정들을 메 워없애면서 자기 반성을 하고 있다. 이 반성이 여기저기에서 꼬리를 물 고 거품이 터지지만 참해진 시장은 바로 기회의 새로운 장이 된다. 더우 기 캐나다 달러의 하락은 우리 고향 이민자들에게 앞으로 보기 어려운 기회의 장일 뿐이다. 하지만 캐나다 이민할 그늬들과 평 생 진짜 함께 하길 원하는 사람들에 게만 열려진 기회일 뿐이다. 부부와 자녀들 계획부터 참해진 이 기회를 놓치지말자. 다시 한번 모두 구정 새 해 성공 이민되길 바란다.

단기 리스

1년 가능 ($300/MONTH WITH 0 DOWN) FULL WARRANTY가 포함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오시는 길>

중고차!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 합니다.

rue Pare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rue

2주내에 가장 좋은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Ru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 입니다.

e

Bu

Par e

ch

Deca rie

새 차 !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 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 - 최소 $500 - $2,500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an

rue Jean-Talong W

주 소 : 5050 rue PARE, #287, MTL, Q.C, H4P1P3 대표전화 : 514-303-0433 팩스 :514-683-6888 E-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웹싸이트 : www.montrealcardeal.com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中 2단에 5승 거둔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 9단, 오는 3월 서울서 대국

구글의 자회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 와 대국 중인 유럽 바둑 챔피언이자 중국 프로 바둑기사인 판후이 2단. 판 후이 2단은 5번의 대국에서 모두 알파고에 패배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인공지능 컴퓨터가 사상 처음으로 프로 바둑기사를 이겼다. 네이처는 27일 구글의 자회사인 구 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유럽 바둑 챔피 언이자 중국 프로 바둑기사인 판후이 (2단)와 5차례의 대국에서 모두 이겼 다고 발표했다. BBC에 따르면 대국은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에서 성사됐다. 딥마인드의 드미스 하사비스 최고경 영자(CEO)는 27일 BBC와의 인터뷰에 서 "알파고 소프트웨어 개발이 3단계 를 거쳐 이뤄졌다"면서,프로 바둑기사 들의 주요 대국들을 철저히 분석한 결 과가 바로 현재의 알파고 소프트웨어

라고 설명했다. 무려 3000만 건의 수(手)를 분석했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소프트웨어가 자체적으로 "어떤 수는 좋고, 어떤 수는 나쁜 지"를 분석해 이기는 방법을 습득 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알파고'의 이같은 습득 전략이 언젠가 컴퓨터 가 의료 진단, 과학 연구 등 현실 세계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컴퓨터는 체스, 체커, 주사위 놀 이 등 여러 게임에서 이미 인간을 이긴 바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규 칙은 간단하지만 제대로 두기 어려 운 바둑은 오래 전 부터 인공지능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디카프리오, 교황과 일대일 면담..'환경문제 논의' 디카프리오는 교 황에게 "어린시절 에 이 그림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하 지 못했다"며 "어 린시절 나의 눈에 도 수많은 사람들 과 까맣게 물든 하 늘 같은 것을 보면 서 환경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 했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도 교 황로부터 환경보 호에 대한 교황의 회칙이 적힌 책인 '라다토 시'를 받 았다. 디카프리오는 지 난 1998년 이후로

컴퓨터의 가장 힘든 도전으로 여겨 져 왔다. 하사비스는 전날 영국 런던 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바둑이 아 마도 지금까지 인간이 고안한 게임 중 가장 복잡한 게임"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3월 한국 서울에서 '구글 알파고'가 10여년째 바둑 세계 챔피 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바둑기 사 이세돌과 100만 달러의 상금이 걸 린 대국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바둑 프로그램을 연 구하고 있는 앨버타 대학의 마틴 뮬 러 컴퓨터 공학 교수는 이날 알파고 가 이제껏 본 모든 프로그램 중 엄 청난 진일보를 이뤄낸 프로그램이 라며 이는 가장 인상적인 작업이라 고 평가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사 중 한 명으 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 9단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 프리오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독대 해 환경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지난 28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 드리포터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 프리오가 바티칸에 가서 교황과 직 접 만났다. 디카프리오는 교황에게 15세기 네덜란드 화가인 히에로니 무스 보쉬의 세폭짜리 그림인 '세속 적인 쾌락의 동산' 복제품을 선물로 줬다. 그러면서 교황에게 이 그림을 선물로 준 이유를 설명했다.

재단을 만들어서 환경문제에 대한 캠 페인을 벌였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스 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한 공을 인 정받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그 자리에서 1천 5백 만 달러(약 182억 원)을 기부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 리오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 아온 자'로 오스카 시상식 남우주연 상 후보에 오르며 생애 첫 오스카 트 로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톤!!! 당신의 멋, 투자결과로 보여줍니다 키친 카운터 탑을 품격있는 "스톤"으로 업그레이드 당신의 부동산 가치를 확실히 올려 드립니다. 최저 가격과 최고의 품질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전화: 514-245-9556 팩스: 514-337-2722 이멜: youngsang_k@hotmail.com

정말 맛있어요~ 진짜!!!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No. 991 Fri., January 29, 2016

美 바비 인형의 진화' 통통한 바비' 등장

왼쪽부터 새로 출시되는 3가지 체형의 바비인형. 오른쪽은 원래 체형의 바비인형. 날씬하고 호리호리한 몸매의 대명 사처럼 여겨져온 바비 인형의 체형 이 다양해진다. 키가 작거나, 크거나, 통통한 체형 이 새로 등장하면서 일반인의 외모 에 좀 더 가까워진다. 바비 인형을 만드는 미국 완구업체 마텔은 28일 원래 체형의 바비 인형 에 더해 이들 세 버전을 3월부터 판 매한다고 밝혔다. 바비 인형은 첫 출시된 1959년 이 래 선망이 될만한 이상적인 몸매로 만들어졌지만, 현실에서는 거의 불 가능한 '상상 속 비율'이라는 비판이 따라다녔다.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기고, 미( 美)의 기준을 왜곡시킨다는 비난 도 받았다. 마텔 관계자는 "몸매가 어떠하든

그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소녀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며 이번 새 상품을 내놓았다. 백인의 피부, 푸른 눈, 금발의 천편 일률적 바비 인형은 지난해 한 번 대 변신을 했다. 다른 피부색, 눈동자색, 헤어스타일을 가진 '패셔니스타' 시리 즈가 나오면서 다양한 외모가 시도 됐다. 또 발목을 움직여 단화를 신도 록 설계함으로써 하이힐을 벗겨냈다. 마텔은 바비 인형이 앞으로 4가지 체형, 7가지 피부색, 22가지 눈동자 색, 24가지 헤어스타일로 생산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통념에서 벗어난 '통통한 바비' 다. '굴곡진(curvy) 체형'으로 이름붙 여졌지만 오리지널 바비 인형과 비교 하면 좀 더 크고 일반적인 체형이다. 바비 인형의 다양성은 판매 격감 을 돌파하려는 자구책이라는 분석 이 나온다. 바비 인형은 지난 몇 년 동안 판매 량이 감소하면서 다른 완구류에 시 장을 빼앗겼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 다른 인형 시리즈에 선물 1위 자 리를 내주기도 했다. 마텔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전 세계 바비 인형의 판매는 전년도 같 은 기간보다 4%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전기 공사 BUMA ELECTRIQUE (뷰마전기)

스포츠 / 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日 언론, 황희찬 '위안부 발언' 결승전 각오에 발끈 타디움서 2016 AFC U-23 챔 피언십 결승전 을 치른다. 상대가 일본으 로 정해지자 황 희찬이 각오를 다졌다. 황희찬 은 경기 후 인터 뷰를 통해 “한일 전을 절대 질 수 없다. 오직 이긴 일본 언론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언급한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의 결승전 각오에 발끈했다. 한국은 일본과 오는 30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

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 였다. 이유도 함께 언급했다. 황희찬 은 “최근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도 많 이 나오고 역사적인 부분도 얽혀있 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인 만큼 반드

시 승리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 각오를 들은 일본 언론들은 불 쾌함을 드러냈다. 일본 '데일리스포 츠', '게키사카' 등 여러 매체들은 황 희찬에 스포츠와는 무관한 문제를 거론했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언론들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 결정전서 나온 박종우의 독도 세레머니까지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황희찬의 발 언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희찬은 소속팀 잘츠부르 크로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와 잘 츠부르크는 한국이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내면 황희찬을 소속팀으 로 복귀시키는 것으로 대회 전에 합 의했었다.

하정우 그림 가격 “자동차 보다 비싸네” 하정우 그림 가격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하정우 그림이 이처럼 조명을 받는 이유는 배우 하정우 의 그림 전시가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기 때문. ` #WhatElse`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서 하정우는 자신 이 `브랜드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을 미치는 사 람)로 활동하는 네스프레소의 캠페인명 `왓 엘스`와 커피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화가 로 변신한 하정우의 그림 가격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 는데 그의 그림 가격은 중견 화가 수준이라고. 하정우의 그림이 기록한 최고가격은 1800만원.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RBQ 5643-2446-01

-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 서비스 내용 > > > >

배전반 신규, 교체 및 용량 증설 작업 레노베이션 전기 공사 조명 공사 및 누전 공사 전기 콘센트 / 전기 히터 / 전기 제품 설치

> 내외선 신설 및 증설 > 전기 고장 수리 - RBQ : 5643-2446-01(퀘벡건설협회 전기공사 Licence)

514-928-0423

514-928-0423 (전기기술자 : 임범철) e-mail : bumaelectrique@gmail.com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가슴통증 (Chest pain) 가슴 통증이라고도 하는 흉통은 복부와 목 사이의 불편함이 있으며 불편함은 가슴에 남아 있거나 등과 같은 곳으로 퍼질 수(이동 또는 옮겨 감) 있고 흉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근 골격계 질환이 가장 흔하고 그 다음 으로 심리적인 원인, 심폐질환, 소화 기질환 등의 순이며 원인을 알 수 없 는 경우도 많다. 아주 가벼운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지만 심근경색증이나 박리성 대동맥류처럼 신속한 치료가 뒤따르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심 각한 병일 수도 있으며 따라서 흉통 의 원인을 신속하고도 적절하게 감 별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흉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일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있 으며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있고 몇 몇 흉통은 매우 심각한 건강 적신호 일수 있다. 흉통을 일으키는 몇가지 원인은 다음과 같다. * 혈액순환장애: 고혈압이나 빈혈 은 흉통을 일으킬 수 있다. 다른 이유 로는 동맥류(동맥벽의 약해진 부분) 가 될 수 있고 동맥류가 심각해지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 죽상 동맥경화 역시 흉통을 일으킬 수 있 는데 죽상동맥경화는 지방이 침착되 어 동맥혈관을 좁히며 혈액응고 위 험을 증가시킨다.

* 불안, 우울, 공황 발작: 공황발작 은 흉통을 일으켜 건강에 심각한 문 제가 있다고 느낄 수 있고 과호흡증 후군(호흡을 너무 빨리 하는 것) 역 시 흉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우울증 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흉통이나 무기력을 느낄 수도 있다. * 뼈, 신경, 근육 문제: 뼈, 신경, 근 육 문제의 예로 관절염, 그외 염증(부 종), 심한 기침, 심한 운동이 있습니 다. 대상포진은 흉통을 일으킬 수 있 으며 교통사고나 가슴 부분의 타박상 을 입은 경우 흉통이 나타날 수 있다. * 심장의 문제: 심장 질환으로 인 한 흉통은 심각한 문제일 수 있으며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필요로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흉통의 원인이 심장 에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심장질환이 흉통을 유 발할 수 있다. 또한 심장판막질환, 심 부전, 심장비대 모두 도 흉통을 일으 킬 수 있다. -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은 심장이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충분 한 산소를 얻지 못했을 때 일어난다. 죽상동맥경화증이나 그 외 다른 심 장질환으로 인해 협심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만약 심장의 산소부족 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딸기, 귤, 레드와인이 남성에게 좋은 이유 은 플라보노이드 가 풍부한 식품

운동 병행하면 효과 더 커져 베리류와 감귤류, 레드와인에 들어 있는 생화학물질이 남성의 성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이런 식품들이 발기부전 위험을 감 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공중 보건대와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공동연구팀

을 먹고 일주일에 2~5시간씩 활발하 게 걷기 운동을 하 면 발기 기능에 좋 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임상영양저널’에 발표했다. 플라보노이드는 과일이나 채소에 서 선명한 색깔을 나게 하는 색소 물질이다. 이런 플라보노이드 성분 은 딸기, 블루베리, 적 포도, 레드와 인, 사과, 배, 감귤류 등에 들어 있으 며 특히 베리류와 감귤류의 효과가 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과 플라 바논, 플라본 등 3가지 플라보노이

드가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시아 닌은 블루베리, 체리, 블랙베리, 블랙 커런트, 포도 등에 많으며 플라바논 과 플라본은 귤, 오렌지 등 감귤류 에 함유돼 있다. 연구팀의 애딘 캐시디 이스트 앵 글리아 대학 교수는 “이런 플라보 노이드가 많이 든 음식을 꾸준히 먹 는 남성은 발기부전을 겪을 가능성 이 1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 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986년 이후 건강 조사 에 참여해온 중장년 남성 2만5000 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든 과일을 많 이 섭취하면 발기부전 위험을 14%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을 많이 먹고 운동을 하면 발 기부전 위험은 21%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효과는 70세 이하의 남성에게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런 내용은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건강이 목적이면,1주 50분만 달려도“OK” 유산소운동의 필요성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달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질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환호를 보낼만한 연 구결과가 나왔다. 유산소운동을 통 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을 누 리려면 굳이 장시간 달리기까진 필 요치 않는다는 연구결과다. 일주일 에 8~9㎞ 정도면 충분하다. 최근 ‘메이요클리닉저널(Mayo

Clinic Proceedings)’에 실린 논문 에 따르면 일주일에 1~2번 누적 시 간 50분 정도의 달리기만으로도 암, 뇌졸중, 고혈압, 골관절염 위험률이 낮아진다. 또 심혈관계질환으로 인 한 조기사망률을 기준으로 했을 때 는 장시간 달리기를 하는 사람과 건 강상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유산소운동이 주는 최대 장 점이라고 볼 수 있는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률을 떨어뜨리려면 굳이 일주일 에 50분 이상 달릴 필요는 없다는 것 이다. 이번 연구논문을 발표한 연구 팀은 “표준 가이드라인에 실린 내용 보다 적은 양의 달리기만으로도 최 적의 건강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 로 보인다”며 “가이드라인 기준 권 장 운동량은 최소한 일주일에 격렬 한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75분 이상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의치사 분과의 첫번째 상담은 무료이오니


종합 광고

No. 991 Fri., January 29, 2016

정통중화요리 <수요일은 휴무>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쉐봉

RBQ 5643-2446-01

탕수육, 깐풍기 등 각종 중화요리

맛있는 짜장 짬뽕!

514-928-0423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1236 MACKAY,MLT T. 514)935-8344

bumaelectrique@gmail.com

빵나무

코리안 뉴스위크

동방한의원·한약방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Acupuncture Clinique Orientale

원장 한의사 김광오

몬트리얼 한인회 김광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허 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진서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엄재성 (514)483-4026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김인규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황정환 (514)688-5053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조명자 (514)570-7245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정인호 (514)398-260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 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 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765 Mont-Royal Est,Montreal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20년 전통 (주)한마음이민법인 몬트리올 사무실 신입 직원을 모집합니다

(Le Painnamou) 로고 완성

근무시간과 급여 : 면접 후 결정 지원마감 :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모집 12월 중으로 고용 결정하여 통보합니다. 근무는 12월말 혹은 1월부터 바로 하실 분을 뽑습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 방법 : gsmontreal@gmail.com 으로 지원동기 및 이력서를 불어, 영어, 한국어 중 자신있고 편한 언어로 12월 15일 이전까지 발송하시면 됩니다.

- 몬트리올 최초 매장을 갖춘 한국 베이커리 - 매일 아침 갓구운 신선하고 맛있는 빵 -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생크림케잌 - 5가지 빙수를 포함한 다양한 디저트 2019 Rue Bishop, Montreal H3G 2E8

T) 438-386-7880

Korean Newsweek -19-

몬트리얼 종교단체

마음수련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모기지브로커

www.maum.org

프랭크 툴리오 Frank Tullio

무료 공개 세미나 매주 목 오후 7시

풍부한 경험 확실한 서비스 보장

수시 상담 가능 5237 Ave. Jacques Grenier, MTL. H3W 2G8

514.952-2616

514-507-7659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김규택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김화형 김 억 하수만 이인수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992-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363-5150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몬트리올 람원교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올 람원교회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얻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함께 교제하여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예배 모임 신앙이 안내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찾아오시는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Garden)처럼 주님이 건강한 교회가 되고 기도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Olive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취지에서

▶ 주일예배: 매주 2: 05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오후 사람들에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얻게라고 람원교회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 새벽예배: 매주 7:00되자는 의미입니다. 나라를 확장 해 토요일오전 나가는 교회가 얻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2097 Union Av

존중해주는 Sherbrooke st.

H3A2C3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많은: 사람들에게 ▶ 능력으로 소그룹 성경공부 목요일 7:30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 예배 모임 안내 찾아오시는 길 예배 모임 안내 (Peoples Chur 찾아오시는 길 ▶ 학생 확장 Youth :해 금요일 오후 7:30 ▶ 주일예배: 오후하나님의 2: 05 주님과매주 함께 나라를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얻게 도와주고 2097 Union Ave.(corner ▶ 주일예배: 매주 2: 05 7:00 ▶ 새벽예배: 매주오후 토요일오전 ▶ 새벽예배: 매주 토요일오전 7:0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peoples church

예배 모임 안내

▶ 주일예배: 매주 오후 2:: 금요일 05 @ Youth peoples church 오후 7:30 ▶ 학생

(Peoples Church 건물) Metro: McGill Station 2097 Union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 토요일오전 청년/대학생 : 수요일 ▶ 새벽예배: 매주 7:00오후 7:30 @ peoples church @ peoples church

영어성경공부

Bus: Metro: 24,356 McGill Sherbrooke Station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Sherbrooke /Aylmer)

(Peoples Church 건물)

영어성경공부 ▶ 학생 Youth▶: 금요일 7:30 어린이사역오후 (AWANA)어린이

연락처: 514-805-6390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영어성경공부 @ peoples church

Metro: McGill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peoples church

몬트리얼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KSCHOI 보험 & 투자(주)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연락처: 514-805-6390

생명,중병,상속,투자 보험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치과, 처방약, 건강실비보험 유학생 여행자 의료보험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TFSA, RRSP, RESP 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증식 & 지급 연금 펀드 이익 배당 투자펀드 집, 차, 가게보험 및 모기지 소개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매주일 4:00~6:30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356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영어성경공부

서광한글영재학교

연락처: 514-805-6390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Station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Sherbrooke /Aylmer) 연락처: 514-805-639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서광장로교회

Ave.(corner st.w) Montreal, Q

(Sherbrooke /Aylmer) Bus: 24,356 H3A2C3

@ peoples church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Bus: 24,356

찾아오시는 길(Sherbrooke /A

H3A2C3 (Peoples Church 건물)

@ peoples church

▶ 소그룹 : 목요일 ▶ 학생 성경공부 Youth : 금요일 오후7:30 7:30

Metro: McGill

Sherbrooke st.w) Ave.(corner Montreal, QC 2097 Union H3A2C3 Sherbrooke st.w) Montreal, QC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991호 2016년 1월 29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Tae E . Lee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한인미용사 레이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휴무 안내-

1월 13일 ~ 2월 18일

코리안 뉴스위크 613-254-9049

jyshinottawa@gmail.com

코윈 오타와(회장 이선미)는 지난 23일 오후 4 시 30분 론 골버스 레이크사이드센터에서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는 김문옥 부회장의 사회로, 한경 희 회장의 인사, 박은영 명예회장의 축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축사, 고윤희 코윈 캐나다 담당 관의 인사, 엄경자 고문에 대한 감사패 증정, 신 입회원 인사, 7대 코윈 오타와 활동보고/재무보 고/감사보고, 8대 회장인준/감사선출, 7대 임원진 인사, 단체 사진촬영,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2부는 8대 부회장 인준/임원진 소개/ 동아리장 소개 및 동아리 활동 계획 발표, 즐거운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희 코윈 오타와 7대 회장은 "2년전 이 자 리에서 열심히 잘 하겠다고 신임 회장으로 인사 를 드린것이 엊그저께 같은데 오늘은 마지막 인 사를 드리는 시간이 됐다"며 "새로이 출발하는 8 대 차기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활동에 적극 동참 하고 격려 부탁한다"라며 "코윈 활동을 자기개발 의 기회로 삼아 타국에서 보람된 행복한 삶을 이 루어 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은영(조대식 대사 부인) 코윈 오타와 명예 회 장은 축사를 통해 2년 동안 수고하신 한경희 회 장님 및 임원진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새롭 게 선출된 이선미 회장이 이끄는 임원진도 코윈 오타와를 좋은 분위기와 단합된 공동체로 이끌 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새해에는 새로운 영 역을 넓혔으면 한다"라며 "그 중의 으뜸은 차세 대를 포용하는 것으로, 그리할때 코윈 오타와가 한인 사회의 현세대를 넘어서 차세대로 또한 한 인 사회를 넘어서 현지 사회로 확장된 단체가 될 것이다"며 "오늘 2016년 총회에 참석하신 여러 분들도 유익한 시간과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되

는 주차뒷편에 병원

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축사를 김문옥 부회장 이 대독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윈 오타와 정기총회는 우리 사회안에서 코윈 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역활을 보여주는 행사라 고 생각한다. 한국계 여성분들 사이의 유대감과 교류 강화속에 코윈은 지역, 전국 그리고 국제적 으로 뛰어난 여성 리더들을 양성하고 있다"라며 "캐나다, 한국 및 전 세계 어디에서든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일은 아주 대단한 일이라고 생 각한다"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윤희 코윈 캐나다 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코윈 캐나다 컨퍼런스 소식을 전하고, "코윈 회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 Implant Dentistry - Root Canal Therapy - Crown and Bridge - Cosmetic Dentistry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주캐나다 대사관 조대식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이경환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733-9033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695-0452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원들이 코윈 네트워크를 통해 자기 개발 및 한인 여성을 서로 도우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 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엄경자 고문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여러분들이 원하시 는것들이나 도움을 청하는 것들을 열심히 돕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미 코윈 오타와 8대 신임 회장은 "캐나다에 서의 제 2의 인생에서 코윈활동을 통해 삶이 풍성 해지는것을 느꼈다"라며 "코윈을 통해 받았던 나 를 성장해가게 해준 것들을 이제는 여러분들과 나 누고자 한다"며 "코윈 모임에 가고자하는 마음이 드는 코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지연 기자-

신광훈 변호사 부동산법, 특허/상표법, 공증 유언/상속, 민사소송, 상법 문의: 613-709-4851

엄헬렌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613)263-2717 (613)260-5735 (613)864-2873 (613)296-1570 (613)404-2797 (613)825-5203 (613)729-0965 (613)415-6029 (613)400-7928 (613)449-6869 (416)201-2188 (613)863-0138 (613)736-8088

▲코윈 오타와 8대 임원진 왼쪽부터 장명숙/이희승/신명숙/임영선 동아리장, 이선미 회장, 이옥 녕 감사, 안미희 재무, 오수진 홍보, 박수진 웹마스터, 강소영 부회장.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Dr. Frank Lee 치과가

황기성 석호천 이선미 정원준 최정동 박민숙 최정수 정수영 김재헌 송창석 Grace Lee Al Dionne 이영해

코윈 오타와, 2016년 정기총회 개최 이선미 신임 회장 선출

"34년간 오타와 거주 경험으로, 부동산 업무에 관한 최고의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610 Bronson Ave, Ottawa ON K1S 4E6 Direct: 613-762-2820, 613-788-2524 Office: 613-236-5959 ext.2524 Fax: 613-788-2525 helen.eum@kwottawa.ca www.ottawahomes4you.ca

오타와 한인회 오타와 상록회 코윈 오타와 평통 오타와 오타와 과기협 오타와 양자회 오타와 장학재단 오타와 한글학교 칼튼대학 학생회 오타와대학 학생회 Hanway society 북한인권협의회 카-한 협회

Tel(613)232-0392 Fax(613)232-4140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건강의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치과 최신의 장비와 기법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오 타 와

No. 991 Fri., Fri., January January 29 29,2015 2016 No.991

[화보] 코윈 오타와 2016년 정기총회

▲축사를 전하는 박은영 명예 회장

Korean Newsweek -21-

1부 마지막으로 이옥녕 감사 선출이 저녁 만찬후 2부 첫 순서로 강소영 부회장이 선출되었으며, 퀴즈로 알아보는 임원진 소 개 및 사회봉사(동아리장 장명숙), 웰빙(동아리장 이희승), 요리(동아리장 임영선), 수공예창작(동아리장 신명숙) 동아리들의 활동 계획발표가 있었으며 즐거운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경품을 나누며 코윈 오타와 2016년도 정기총회는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타와 한식당 고궁/르김치/무궁화, 몬트리올 한국식품, 신혜림 오타와 세방 여행사, 코윈오타와 고문단, 코윈 오타와 익명의 회원, 팝스타 가라오케, Eye Level Learning Centre가 협찬하고, 문예 동아리(동아리장 신지연)는 2015 년도 코윈 오타와 활동 사진 전시 및 사진 나누기 시간을 가졌으며,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순회영사 및 재외선거 관련, 재외선거인 등록 및 국외부재자신고를 접수하며 교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신지연 기자-

▲인사를 전하는 고윤희 담당관

▲정기총회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엄경자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한경희 회장 ▲인사를 전하는 이선미 회장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있는 7대 한경희 회장과 임원진들

▲사진 전시회

사회봉사 동아리: 자원봉사로 기여하고 사랑을 실천합니다. 웰빙 동아리: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추구합니다. 요리 동아리: 요리를 통해 친목 및 정보교환을 추구합니다. 수공예창작 동아리: 나만의 것을 손으로 직접 만들기를 도모합니다. 문의: kowinottawa@gmail.com / 참조: kowinottawa.ca

▲재외선거 등록 ◀2016년도 정기총회 기념촬영


오 타 와

-22-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핸드폰.

613.447.5007

사무실.

613.829.1818

<류은규의 한방칼럼>

이메일. mreed@kwvip.ca 주소.

제991호 제991호2016년 201년 1월 29일 (금요일)

더운 변비와 찬 변비

100-245 Stafford Rd.

김문옥 Rla

오타와 한인 부동산 중개인 주택 / 상가 / 투자용 매매 /

김 문 렌탈

무료상담 : 부동산 시장 분석 정보/ 매매 가격 모든 거래를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오타와 킹스턴 지역 전문 유학원 (캐오어)

이민정착

유학 컨설팅 조기유학 관리

어학연수

비자상담

라이프 컨설팅

225 Paseo Private, Ottawa, Ontario K2G 4N5 OFFICE (613) 680-5577 CELL (613) 400-8149 http://www.introcanada.com

ottawa@introcanada.com

자동차 정비 $2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인체의 생리에 있어서 어떤 음식을 섭취하 는가 만큼 대소변을 배설하는 것도 매우 중 요하다. 요즘 소변을 시원스럽게 보지 못하 거나 대변을 잘 보지 못해 고생하는 사람들 이 많다. 특히 변비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찾 아오는 병이다.

람, 사소한 일에 걱정 근심을 하는 사람, 매사 에 불만이 많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내 장의 움직임도 게을러지므로 대변이 잘 나가 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런 분들은 적당한 처방 으로 대장과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기분을 좀 살리고 평소에 즐거운 운동을 해야 한다.

변비는 왜 생기는가?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 여 된 경우는 편식하지 않으면 되니까 제외하 고 대개 다음의 두 가지로 나눈다. 한의학에서 는 변비를 찬 것과 더운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변비를 찬 원인과 더운 원인으로 나누었지 만 근본적으로는 차가운 변비가 많다. 특히 오 래된 변비들은 거의 다 차가운 원인으로 변비 가 된다고 봐야 한다. 국소적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기운이 통하지 않아서 부분적으로 열 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오래된 병이 있으면 인체의 생기는 약해지고 식기 마련이라서 근 본에는 차가운 기운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더운 변비는 첫째로 감기에 걸려서 열이 장 위까지 침범해서 대변이 굳는 경우, 둘째로 는 사람이 열을 내었기 때문이다. 즉 마음이 초조 불안하고 안달을 낼 때, 혹은 긴장하고 애를 쓸 때, 혹은 걸핏하면 짜증을 내고 토라 질 때 우리의 몸은 유연성을 잃고 미열이 생 겨 진액과 수분이 마르게 된다. 셋째로는 술 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경우 내장 에 열독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이 피부에 나타나면 가려움증이 되고, 위장에 나 타날 때는 속이 쓰리며, 대장에서는 변비로 나 타난다. 마음을 안정시켜야 하고 술이나 기름 진 음식을 줄여야 한다. 다음은 찬 변비의 경우이다. 황제내경에 보 면 콩팥은 마르는 것을 싫어하므로 급히 따 뜻한 것을 먹어서 눅눅하게 해줘야 한다고 했 다. 이 말은 아랫배가 따뜻해야 장에 윤기가 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아랫배가 차가워져 서 장이 무력해 대변을 밀어낼 힘이 부족한 사 람은 시간이 되어도 마렵지도 않고 억지로 가 서 앉아 있어도 감감무소식이다. 즉 원기 부 족이 장에 나타날 때 변비가 되는 것이다. 주 로 노인 분들의 변비가 이런 경우가 많다. 게 다가 노인 분들은 몸 속의 진액마저 말라서 대장의 윤기가 없어져 대변의 배출이 더 어 렵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젊은 분들 중에서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내성적이고 우울증이 있는 사

변비에 좋은 건강 보조 식품이라며 광고하는 녹즙이나 알로에를 그 목적으로 먹게 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녹즙을 너무 많 이 먹거나 아침마다 냉수를 마시거나 성질이 냉한 알로에를 계속해서 먹게 되면 보통 사람 같으면 설사가 났을 것을 변비증 있는 사람이 니까 대변을 본다는 말이지 장이 좋아지는 것 은 아니다. 설사약이나 관장약이 장을 튼튼하 게 하기는커녕 더 나쁘게 한다. 이렇게 찬 성 분을 자꾸 섭취하면 당장은 대변이 나오지만 인체의 생기가 점차 약해져서 이런 찬 약에 의존하게 된다. 특히 허약자나 노인들, 또는 기가 부족해서 대장의 율동이 안되는 분들은 이런 임시방편적인 치료를 피해야 하고, 약과 침으로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실제 임상에서 보면 자신이 변비가 있는지 조차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 한 사람의 대변은 하루 1회 변을 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각자의 체질과 음식물 의 분량 및 종류에 따라서 대변의 횟수가 달 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매일 1회 대변을 보 더라도 배변이 개운치 않으면 역시 변비로 볼 수 있다. 반면에 2~3일 배변이 없더라도 특별 한 병적 증상이 없을 때는 변비가 아니라 생 리적인 경우로 볼 수 있다.

오타와 & 몬트리올 한국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Mon:4:00pm~9:00pm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lace.ca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 991Fri., Fri.,January January29 29,2015 2016 No.991

오오타타와와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23-

투표하려면, 신고/신청부터! 【국외부재자신고】 1. 신고기간 : 2015년 11월 15일 ~ 2016년 2월 13일(91일간) 2. 대상자 :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 신고를 한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 민으로서 다음의 이유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o 사전투표기간 개시일 전 출국하여 선거일 후에 귀국이 예정된 사람 o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여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 3. 제출처 o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는 사람은 재외공관(재외투표관리관)에 제출 o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은 주소지 또는 국내거소 신고지 관할 구·시·군의 장 에게 제출 4. 제출방법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ok.nec.go.kr), 전자우편(ovcanada@mofa. go.kr), 서면(우편 또는 인편)으로 신고 ※ 전자우편의 경우 각자의 전자우편 주소로 자 신의 신고서에 한하여 제출할 수 있음. 5. 제출서류 o 국외부재자신고서 o 여권사본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이용한 신고의 경우 여권사본은 제출하지 않음.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를 대리하여 제출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본인의 배 우자와 본인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을 말함. 1. 신청기간 : 2015년 11월 15일 ~ 2016년 2월 13일(91일간) 5. 제출서류 2. 대상자 : 주민등록과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지 아니한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o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o 우편, 전자우편: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 여권사본,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 사본 3. 제출처 : 대사관 (재외공관) o 방문 (순회영사 업무시 공관직원에게 서면제출 포함)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여권사본, 국적확 4. 제출방법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ova.nec.go.kr 또는 http://ok.nec.go.kr), 인에 필요한 서류 사본(여권 및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 원본 제시 필요) 전자우편(ovcanada@mofa.go.kr), 우편, 공관을 방문하거나 관할구역을 순회하는 공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우편, 전자우편을 이용한 신청자의 경우 투표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명서와 관직원에게 서면(직접 또는 가족 대리제출)으로 신청 국적 확인에 필요한 서류의 원본을 제시하여야 함. ※ 전자우편의 경우 각자의 전자우편 주소로 자신의 신청서에 한하여 제출할 수 있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박 영석 Young Park 부동산 중개인

이원경Wen Wen K. Lee 이원경 K. Lee Sales Representative

Sales Representative

Cell: (613) 795-1567 Office: (613) 216-1755 ypark@remaxaffiliates.ca

주택, 주택, 콘도콘도 매매 매매

사무실 임대 사무실 임대

및 사업체 건물 매매 투자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사업용 상가 리스

비지니스 매매 매매 비지니스

주택, 콘도 렌트 주택, 콘도 렌트

Mobile: (819) 918-4186 Email: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wlee@kwvip.ca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지난 한해동안 베풀어 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를기원합니다.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고객의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991호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