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그룹 전체 주제 주제 : 순종훈련 “권위” 5월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8가지 훈련 중 “순종훈련”에 대해 다룹니다. 순종훈련은 권위와 소통하는 훈련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성령님께서 세우신 권위에 순복한다”고 정의 합니다. 2014년에는 순종훈련의 세 번째 주제로 “권위”에 대해 다룹니다.
청소년들의 삶의 자리 아래의 내용은 모든 청소년들이 이런 생각과 태도를 갖고 있다고 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지적, 정서적, 신체적, 관계적으로 과도기의 혼란가운데 있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나타나 는 모습들을 정리한 것으로 선생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한 것입니다. 소그룹 주제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삶의 문제에 대한 성 경적인 답변을 주기 위해 선택된 것입니다.
- 조합적인 사고를 통하여 현실세계의 부조리와 모순 등에 눈을 뜨게 되고 그로 인해 기 존의 것과 기성의 것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가 활발해집니다. - 때로는 무분별한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사회의 권위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 곤 합니다. - 어른들의 권면(잔소리)이 정서적 부담으로 작용하여 어른들이 자신을 억압한다고 인식합 니다. - 권위자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가치와 방법을 모르며 특별히 잘못된 권위에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서 무조건적인 반항 혹은 스스로를 억압하는 방법으로 대처합니다. - 모든 권위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진리에 대한 이해하며, 기존의 것과 기성에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판단(받아 들여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구분)하는 법을 배워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 청소년이 잘 자라서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본래 마음에 대한 이해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권위를 존중하면서 정중하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훈련을 합니다. - 권위자의 권위를 인정하면서 권위자가 권위를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할 때,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통제와 조정 가능성을 넘어선 잘못된 권위자 에 대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방법을 알도록 합니다.
주별 주제 1주에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태도에 대해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사랑과
인격의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2주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권위에 대한 올바른 태도에 대해 살펴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3주에는 권위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바른 태도가 권위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4주에는 세상 질서의 기초인 법에 대한 태도에 대해 살펴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질서 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1주 2주 3주 4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태도
순종훈련 “권위”
하나님으로부터 난 권위에 대한 올바른 태도 권위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세상 질서의 기초인 법에 대한 태도
5월 1주 교사지침서
주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태도 : 하나님의 권위는 사랑과 인격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열림터 * 활동의도 : 5월은 권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관계에 순종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를 가지게 됩 니다. 열림터 활동을 통해 권위를 대하는 평소의 우리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기를 소 망합니다.
내가 왕이다! * 진행방법 ① 가위 바위 보를 통해서 왕을 할 사람을 정하세요. ② 왕이 1명 선정되면 나머지는 신하들입니다. ③ 왕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신하들에게 명령하세요. “에헴 ! 나는 왕이다. 신하인 너는 왕의 명령을 따라 ( ④ 신하인 사람들은 “ 네 !
) 하여라.”
폐하 ” 하고 말한 다음 왕이 시킨 대로 행동합니다.
1. 왕이 되어서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니 어땠는지 나누어 주세요. 자유롭게 나누어주시고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도 함께 나누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신하가 되어서 왕에게 명령을 받으니 어땠는지 서로 나누어 주세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요.’등의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자유롭게 나누어 주시고 왜 그런 생각 이 들었는지도 나누어주시면 아이들이 평소 권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연스럽게 나타 날 것입니다. 3. 누군가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때 , 요구하는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여러분에 요구했 으면 좋겠나요? “나를 존중하는 마음이요.”, “ 예의 있게요.” 등 아이들의 대답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랑에 바 탕을 둔 권위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유롭게 나누어 주시고 왜 그런 마 음으로 요구했으면 좋겠는 지도 나누어 주세요.
나룻터 * 활동의도 : 5월 1주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자 유’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다스리심 가운데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이 닿아 각각의 모양대로 빚어지 고 있습니다. 그 분의 흔적이 남아있는 삶의 순간들을 경험하며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 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위’가 사랑과 신뢰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며,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자유’의 기쁨을 경험하게 되는 출발점이 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며 그 분의 사랑 가운데서 ‘진정한 자유’ 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자유를 누리던 어느 날 고등학교 2학년인 민호의 부모님은 민호가 존중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몇 가지 약속 들을 만들었습니다. 그것들은 강제적이거나 비현실적인 경계들이 아니라, 단지 삶의 지침 들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표준들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민호가 해가 되는 길로 가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약속들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학생의 신분으로 술을 마셔서는 안 되며 그런 자리에는 가지 않도록 하라 는 것이었습니다. 민호는 부모님께서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러한 약속을 정하신 의도 는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자신을 보호하려는 부모님의 노력이 억압적이고 숨막히 는 통제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의 부모님들은 이런 약속을 만들지도 않았으며, 스 스로도 자신이 술 문제를 책임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호는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기로 결심하고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는 술잔이 오고갔지만, 그는 술 을 많이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민호의 친구들은 만취가 되었습니다. 생일파티를 마치 고 친구들 중 한 명이 자신의 집이 민호의 집과 같은 방향이라며 타고 온 오토바이로 집 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가 술을 마신 상태라 염려는 됐지만, 시간도 늦 었고 편하게 집에 갈 생각에 민호는 친구의 오토바이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 던 중, 골목에서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피하려던 친구는 중심을 잃고 쓰러져 민호와 친 구 모두 큰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1. 민호가 원했던 자유가 민호와 그의 부모님에게 어떤 결과들을 안겨주었을까요? 생각나는 대로 써 보세요. 흔히 청소년기에 생각하는 자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기 질문입니다. ‘권위’라는 단 어가 통제와 억압의 의미로 다가오는 청소년 시기에 ‘권위’를 가진 대상에게까지 거부감을 갖게 하며, 그 대상을 벗어나는 것이 ‘자유’라고 느끼게 됩니다. 민호의 선택도 부모님의 ‘권위’에서 벗어나려하는 시도에서 불의의 사고가 비롯되게 되었습니다. 민호의 선택에 있 어서 각자의 의견을 나누시고, 민호의 사고 이후 민호의 가족이 겪게 될 여러 가지 상황들 을 이야기 해보세요. 혹시라도 비슷한 사고를 경험하여 안 좋은 기억이 있는 친구들도 있 을지 모르니 이 질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학생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2. 부모님은 어떤 마음에서 민호와 약속을 만들고자 하셨을까요? 그리고 왜 민호는 그 약속이 자신을 억압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었을까요? 위의 글에 나와 있는 것처럼 민호의 부모님은 민호가 해가 되는 길로 가지 않고 행복한 삶 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약속들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민호가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에게 허락된 여러 가지 것들이 있었지 만, 부모님의 ‘권위’로 제안된 한 가지 약속이 마치 삶의 모든 부분을 억압하고 통제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 것입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동일한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베푸신 많은 것들이 있지만, 때로는 우리의 눈과 마음이 그것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권위’가 우리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것처럼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간섭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권위’안에서 해가 되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도우시는 것임을 친구들이 알도록 이야기 해주세요. 3. 만약 내가 부모님이라면 민호에게 어떻게 자유를 줄 수 있었을까요? 또 민호에게 어떤 부 모의 역할을 할 수 있었을까요? 친구들의 시각에서 자유란 무엇인지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철없고 황당한 대답이라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부모의 ‘권위’는 통제와 억압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 를 ‘진정한 자유’로 인도하기 위한 지팡이이며 표지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권 위’를 부여 받은 ‘중간권위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부모의 역할이자 사명입니다. 부모님 뿐 아니라 선생님들과 주변의 어른들에게도 역시 하나님은 ‘중간권위자’의 역할을 맡기셨으며, 친구들도 삶의 자리 어디에선가 권위를 가진 ‘중간권위자’의 역할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외에 다른 누구도 완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중간권위자’로서 자신의 모 습을 돌아보면 분명 부족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그러한 때에 부모님, 선생님, 다른 어른들의 불완전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질문을 통해 하나님만이 완전 하신 분이시며, 연약하고 불완전한 ‘중간권위자’로서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림터 * 활동의도 :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 누구신지를 확인하고 온 세상의 권위가 하나님께 있음 을 먼저 깨닫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선악과를 통해 드러나 하나님의 권위는 본래 억압하 고 제한하기 위해서 사용된 것이 아니라 참 사랑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짚어보는 시간 을 가집니다. 하나님의 권위 안에 사는 것이 결코 자유를 제한하거나 억압하는 것이 아닌 도 리어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풍성한 삶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 이번활동의 목적입니 다.
(본문 – 창 2:4-17) 1.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은 누구신가요?(4절) 그렇다면 하늘과 땅에 대한 권위는 누구에게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하늘과 땅에 대한 근본적인 권위는 하나 님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사람을 지으신 분은 누구신가요?(7절) 그렇다면 사람에 대한 권위는 누구에게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 사람을 지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권위도 하나님께 있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어떤 일을 부탁하셨습니까?(15절) ⇒ 에덴 동산을 지으신 후에 사람에게 그것을 돌보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경작하며 지키라는 말씀은 그 모든 것을 잘 돌보라는 하나님의 부탁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어떤 것을 허락하셨습니까?(16절) ⇒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에덴 동산에 있는 열매를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동산이 제공하는 좋은 것들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5. 9절과 15절, 16절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하나님은 사람들이 동산에서 사는 사람들이 어 떤 삶을 살기를 원하셨을 것 같은지 그 마음을 추축해보고 나누어 보세요. ⇒ 하나님께서는 동산을 지으신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 모든 것에 대한 권리와 권위를 가지고 누리며 또 만드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돌보기를 원하시며 동산을 부탁하셨을 것입니 다. 6.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한 가지 부탁을 더 하십니다. 그 부탁은 무엇이었나요?(17절) ⇒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한 가지 부탁을 더 하셨는데 바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열매를 허락하시고 한 가지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 창세기 2장의 모습은 하나님의 권위 안에서 사는 모습입니다. 반면에 3장에는 하나님의 부 탁을 어기고 하나님의 권위 밖으로 벗어나려 한 삶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사람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별히 밭을 일구는 문제만 놓고 봤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2장 16절의 모습과 3장 17-18절의 모습을 비교하여 살펴보고, 차이점을 나누어 보세요. ⇒ 2장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권위 안에 사는 동안에 사람은 동산이 만들어 내는 열매를 먹으 며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위 밖으로 벗어난 3장에 나타나는 사람의 모습은 열매를 먹기 위해 평생을 수고해야 하며, 일한만큼 돌려주지 않는 토지를 경작해야 하는 모습 이었습니다. 훨씬더 큰 수고와 땀을 흘리고도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8. 살펴본 내용으로 보건대, 하나님께서 17절의 부탁을 사람에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 자 추측해보고 생각을 나누어 보세요. ⇒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시고 기다려 주세요. 특 히 선악과와 하나님의 권위와 관련된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많
은 문제이므로 학생들이 스스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부탁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것을 누리되, 이 동산을 지으시고 주신 분이 누구신지 잊지 않으며 하나님과 사람이 교제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그 사랑의 약속의 증표로 선 악과를 먹지 말라는 부탁을 하셨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나눔터 (1번 질문에 제시된 그림표를 넣어주세요) * 활동의도: 나눔터 시간에는 나에게 허락하신 권위자가 누구이며, 어떻게 권위자들에게 순종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신뢰와 인격의 관 계인 권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위의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 다.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권위자가 누구인지 찾아보고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나를 둘러싼 권위들 1.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신뢰와 인격의 관계인 권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참 사랑 안에 거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우리의 삶에도 각 영역들의 권위자가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임을 알고 나를 둘 러싼 주변 사람들을 적고 인물 관계도를 만들어 보세요.
(그림표 삽입) 예) 가이사 아구스도
마리아 헤롯 예수님
세례요한
(
나
)
요셉 12제자
가운데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주변에 부모님, 선생님, 형제나 선배 등 여러 권위자를 적어봅 니다. 주변의 권위자들을 적어봄을 통해서 생각하지 않았던 이들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자 임을 기억해 보는 활동입니다.
2. 예수님은 자신을 둘러싼 권위자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돌아가며 아는 대로 한 가지씩 말 해보세요. 내가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내 주변의 권위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돌아가며 말해보세요. 누가복음 2장 51절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사렛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순종하 였습니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일들을 마음속에 간직해 두었습니다.” 예수님은 권위자인 부모님 께 순종하는 아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대하신 여러 사건들도 그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예수님 에 대하여 알고 있는 장면들 중 혹시 떠오르는 장면이 있는지 나누어 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 세요. 3. 2번 질문에서 답한 것처럼 내 주변의 권위자들을 대했을 때 내 삶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되 는지 기대를 말해보세요. 권위를 가진 이들을 존중해주고 잘 대하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권위자들을 변화시키기도 합 니다. 어떤 변화를 기대하는지 기대감을 나누어주세요.
5월 2주 교사지침서
주제
하나님으로부터 난 권위에 대한 올바른 태도 : 하나님께로부터 난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열림터 * 활동의도 : 열림터 활동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난 권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지기 위해 존경하는 마음의 자세를 함께 생각해보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합니다 게임을 통해 존경을 받는 입장이 되어보고 어떤 마음이 드는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적입니 다.
(한 아이가 상대를 향해서 아름다운 말을 해주고 있고-입 주변에 꽃그림-, 듣는 아이가 눈에 하트를 그리고 두 손을 모으고 기뻐하며 듣고 있는 장면을 삽화로 넣어주세요.)
당신을 존경합니다! 준비물 : 종이를 넣고 뺄 수 있는 상자, 구성원들의 이름이 적힌 쪽지 진행방법 ① 모두의 이름이 든 상자를 준비해주세요. 한 사람이 상자 속에 손을 넣어 한 사람을 뽑아주세요. ② 모두가 돌아가며 뽑힌 사람의 장점을 넣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해주세요. “
* * 님 , 항상 웃는 얼굴이어서 당신을 존경합니다. ”
1. 상대방이 나를 존경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나누어 보세요. 아이들이 나누기를 주저하는 경우에는 선생님이 먼저 아이들을 칭찬해 주시고 서로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나를 존경한다는 말을 들을 때 어떠 한 기분이 드는지 자유롭게 나누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보거나 대할 때, 존경한다는 생각이 드는지 나누어 보세요. 아이들이 가지는 존경의 모양은 다르겠지만 그 원인은 대부분 비슷할 것입니다. 왜 그런 모습 을 보고 존경하는 마음이 드는지 나누어 주시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에게 순종이 되 어 진다면 왜 그런지도 나누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룻터 * 활동 의도 : 5월 2주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권위에 대한 올바른 태도에 대해 생각해봅니 다. ‘권위’라는 단어에 요즘 청소년들이 부정적이고 거부감을 느끼는 것처럼, ‘권위자’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도 순종하기보다 저항해야 할 대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더욱이 자신의 입장에서 ‘권위’에 대해 판단을 하다보면 객관적인 시각보다는 개인의 기호와 선호에 따라 바라보게 되고, 동시에 ‘권위자’에 대한 판단도 뒤따르게 됩니다. 따라서 권위의 옳고 그 름을 판단하기 전에, 나도 완전하지 않은 존재이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태 도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무조건 배척하고 책망하기 이전에 권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해 하기 위해 노력하고, 때로는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자신의 마음상태를 점검해야 할 필요 성도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난 ‘권위’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생 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을 거부하는 10가지 이유 4반 반장 선영이는 밝은 성격을 가진 성실한 아이입니다. 반장으로 활기차게 학급의 분 위기를 주도하는 선영이는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았고, 교회, 학원 등 어디를 가나 많은 사 람들은 선영이를 칭찬하느라 바빴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교생선생님으로 오신 선생님을 만나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선 영이는 그 선생님의 수업방식과 말투,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인사를 해도 잘 받 아주시지 않고, 수업 시간마다 다른 학교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이 자신들과 비교하는 것 같아서 불편했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틀어지기 시작하자 그 선생님과 마주치는 것조차 힘 들게 느껴졌고, 다른 친구들도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쉬는 시간만 되면 서로 교 생 선생님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친구들은 그 선생님에게 배우기도 싫고 더 이상 학교에서 보고 싶지 않다며 반장인 선영이에게 어떤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랐습니다. 어른 에게 잘못하는 행동을 하는 건 아닌지 불편한 마음이 있었지만, 자신도 친구들과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반장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이 일을 스스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 친구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책상 위는 깨끗하게 비워져있었고 전혀 수 업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수업준비를 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학생들은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선생님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반장을 불러 일으키셔서 무슨 상황인지 물어보셨습니다. 반장인 선영이는 떨리는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 고 준비한 쪽지를 꺼내어 ‘선생님을 거부하는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읽기 시작했 습니다. 1. 교생선생님과 선영이(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게 된 갈등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이 갈등은 단순한 문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선영이는 개인적인 감정에 있어서 선생님에게 거부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것은 점점 선생님과 관계의 문제로 확대되었습니다. 나아가 같은 불만을 친구들과 나누면서 개인적인 문제가 반 전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청소년기는 감정에 예민한 시기입니다. 쉽게 불만을 느끼고, 감정이 상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감정적으로 해결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 문제 원인도 특별한 사고가 아닌 개인 의 선호의 문제, 감정의 문제에서 발생되었습니다.
2. 선영이는 자신의 행동에 있어서 불편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왜 그러한 불편함을 느끼게 되 었을까요? 선생님이 불러 일으키셨을 때, 왜 떨리는 마음이 들었을까요? 반장으로서 선영이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평소 인기가 많고 인정을 받는 선영이는 이번 문제도 자신이 해결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 람에게는 ‘양심’이라는 분별의 통로가 있습니다. 학생으로서 선생님이라는 ‘권위자’에게 직 접적인 저항이나 불만을 표시한다는 것이 ‘양심’에 불편함을 느끼게 했을 것입니다. 자신과 친구들의 행동은 타당한면도 있지만, 과연 ‘이것이 최선의 방법일까?’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불러 일으키셨을 때,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가운데 떨리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3.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 선영이와 친구들의 방법은 옳은 방법이었을까요? 혹시 더 좋은 방법은 없었을까요?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보면 좋겠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더 좋은 방법은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친구들이 ‘권위’와 ‘권위자’라는 단어에 가지고 있는 느낌을 한 번 나눠보시고, 그 느낌이 갈등을 유발시키고 해결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 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마주하는 ‘권위’와 ‘권위자’의 문제에 있어서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 시고 선입견을 갖기보다 사랑과 관심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또 자신이 결정한 갈등 해결방법 역시도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4. 위의 상황이 펼쳐진 이후, 어떻게 하면 교생선생님 그리고 선영이와 친구들이 서로의 갈등 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먼저 ‘권위’를 가진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불만을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권위’는 사랑과 신뢰 안에서 세워지게 되기 때문 입니 다. 학생들의 불만을 받아들이고 쌓인 오해들을 푸는 과정 안에서 학생들도 선생님을 이해 하게 되고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는 ‘권위자’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어떤 태도가 더 좋은 방법이었을지 한 번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확대되었던 과정, 자신들의 오해일수도 있었고 불만의 표출 방법이 잘못된 판단이었을 수도 있었다는 여지를 두고 각자를 돌아봐야 할 것 입니다. 친구들이 이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권위자’의 상황과 ‘권위’아래 놓인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상황 가운데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 며, 무조건적인 책망과 배척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권위에 대해 기도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림터 * 활동의도 : 청소년들은 권위자들에 대해서 처음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당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요구들을 받아본 경험들로 인해서 그러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권위자들에 대해서 말하는 기본적인 태도는 순종이며 협력입니다. 성경은 옳지 못한 권위들에 대해서 침묵하지도 않지만 그렇다면 모든 권위를 악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권위에 대한 기본적인 태 도는 순종이며, 사랑과 존경으로 대해야 함을 깨다는 것을 목표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문 – 롬 13:1-7) 1. 1절과 2절은 권위에 대한 성경이 말하는 일반적인 태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국가의 권세 잡은 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나요?(1절) ⇒ 성경은 국가 등이 가지는 권위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권위에 순종하고 협력하는 것은 좋은 태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의 오해가 없도록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마서 13 장에서 말하고 있는 순종의 대상인 국가의 권위는 일반적인 국가에 대한 태도를 말하는 것입 니다. 극단적으로 악한 정부나 독재 정부 등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님을 오해가 없도록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2. 그 권위와 권세는 누가 세우신 것인가요?(1절) ⇒ 1번 문제의 설명에서 이미 언급한대로 세상의 권위와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3. 그 권세를 거스르는 것은 누구를 거스르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나요?(2절) ⇒ 하나님이 세우신 권세를 거스르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경우 잘못된 권위 아래 있었던 경험들로 인해 권위의 문제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 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래 권위는 서로를 잘 돌보기 위해 주어진 것이며, 그 질서 안에서 권위를 가진 이들에게 올바른 순종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중요한 일임을 설명해 주시 기 바랍니다. 4.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을 사랑하고 애정으로 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권위를 준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을 나누어보세요. ⇒ 권위자들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태도는 사랑과 애정입니다. 권위를 가진 이들이 나 국가를 위해서 사랑과 애정으로 기도해야 하고, 돕기 위해 협력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5. 어떤 권위자가 좋은 권위자인지 4절의 내용을 참고하여 생각을 나누어보세요.(4절) ⇒ 좋은 통치자, 좋은 국가는 그 구성원들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일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 진 일꾼들을 말합니다. 또 부당한 악이 행해졌을 때는 질서를 바로잡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4절을 읽고 어떤 국가, 어떤 통치자가 좋은 권위자인지 각자의 생각을 말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6.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권위자들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그때는 우리
가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는지 5절에서 힌트를 찾아 생각을 말해보세요.(5절) ⇒ 세상의 모든 국가와 권위자가 선한 일만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정직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권위자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협력하고 사랑과 애정으로 순종의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때 우리가 사용해야 할 것은 5절에 등장하는 ‘양심’ 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분별의 능력인 ‘양심’을 따라야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어떤 청소년들의 경우 ‘양심’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자신들이 순종하고 싶지 않은 권위들을 피하는 도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에게 5절에서 언급하는 ‘양심’은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데서 오는 찔림도 뜻하고 있음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 순종하는 일반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분별력이나 양심이 완전하 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신은 옳다고 생각했던 일이 나중에 오해였음 이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기본적인 자세는 순종임을 알려주시기 바랍 니다. (다만, 이것이 명백히 부당한 일에 대한 침묵을 부탁하는 것은 아닙니다.) 7. 7절의 내용을 함께 읽어보고, 그리스도인이 일반적으로 권위를 가진 이들에 대해서 대해야 할 태도를 정리하여 말해보세요.(7절) ⇒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대해서도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세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마치 그럴 듯해 보이는 핑계로 권위를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과 같습니다(2절). 그러므로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두려워하고, 종경해야 할 사람은 존경하는 태도가 중요합니 다. .
나눔터 * 활동의도: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며, 그 권위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주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위자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태도는 어떤 것인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순종은 굴복이 아닌 신뢰와 인격의 관계이며, 때론 청소년들이 겪는 권위의 문제는 자신의 기호와 선호의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 상이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것을 인식할 때 애정을 가지고 권위의 문제를 대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권위자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 주세요. 순종했을 때 일어나는 일 1.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며, 그 권위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권위에 대한 순종은 힘에 대한 굴복이 아닌 신뢰와 인격의 관계입니 다. 현재 자신이 속한 권위자에 대한 태도를 나누어 보세요.
이분들께 순종하는 태도란 어떤 것일까요?
순종했을 때 예상되는 상대의 반응은 무엇인가요?
부모님
스승
하나님
국가
2. 위에 제시된 대상 중에 순종하기 가장 수월한 대상과 가장 어려운 대상은 각각 누구인가 요? 왜 그런가요? 그 대상에게 순종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청소년들은 자신의 기호와 선호에 따라 순종하는 태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대상에게 순 종하는 것이 수월하고 어려운 지 나누어보고 어려운 대상이 있다면 왜 그런지 그리고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5월 3주 교사지침서
주제
권위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 바른 태도가 권위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가 될 수 있다.
열림터 * 활동의도 : 우리는 한 가지 주제에 봉착할 때에도 서로 의견이 틀릴 수 있고 그것은 권위에 대해 불만을 가지게 만듭니다. 갈등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갈등을 대하는 바른 태도를 통해서 권위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열림터 활동을 통해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Debate 게임 진행방법 ① 두 팀으로 나누어 주세요. ② 선생님께서는 상황을 제시해 주세요. 예) 시험 기간 때 tv를 보아도 되나요? 예를 든 사항 외에도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권위자와의 갈등으로 여기지는 많은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각 교회의 아이들의
상황에 맞는 제시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③ 한 팀은 ‘된다.’ 나머지 팀은 ‘안 된다’로 입장을 나누어 정해주세요. ④ 각 팀이 돌아가면서 3초 안에 되거나 안 되는 이유를 한 가지씩 대세요. 3초 안에 말하지 못하는 팀이 집니다. 1. 게임을 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게임을 하면서 드는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게 해주세요. 2. 게임을 하면서 주어진 상황에 대한 답을 찾았나요? 찾지 못했다면 왜 그랬다고 생각는지 나누어 주세요. 열심히 게임을 했지만 뚜렷한 답은 찾지 못했을 것입니다. 서로가 자신의 의견만 내고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이런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실재로 권위자와 이런 일들이 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볼수 있도록 도와주시 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룻터 * 활동의도 : 5월 3주에는 ‘권위’와 갈등이 발생할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청소년시기에는 다양한 ‘귄위자’와의 갈등을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부모님과 선생님
뿐 아니라 학교에 선배,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어른들과도 갈등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신앙이 있는 친구들은 하나님과의 갈등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갈등이란 삶 속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며, 갈등을 통해 성장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갈등이 일어나는 상황을 염려하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권위’와 갈등이 발생했을 때 어떠한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마주할 것이며, 어떠한 관점에서 건 강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활동을 통해 친구들이 갈등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가운데서 ‘권위’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모르는 내 마음 멋진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것이 소원이었던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연극배우가 되 고자 한 예술고등학교의 연극영화과에 지원하였지만, 중학교 성적이 좋지 않았고 준비도 미흡했던 까닭에 오디션에서 탈락하여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의 연극에 대한 꿈은 식지 않았습니다. 공부보다 연극을 하기를 원했고, 그러한 마음 때문인지 지금 자신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학교생활 도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 친구의 모습은 부모님이 보시기에 답답한 마음뿐이었습 니다. 더군다나 예고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도 큰소리를 쳤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실망스러 운 생활을 한 그 친구를 다시 신뢰하기란 부모님으로서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설득 끝에 1년이라는 시간을 허락받았고, 부모님은 자녀의 꿈을 위해 연극학원을 알아보시고 등록도 해주셨습니다. 당장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친구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답답한 학교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이 친구의 생활은 이전과 크게 변화가 된 것이 없었습니다. 학교를 벗어나기 위해 학원을 핑계로 선생님께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였고, 학교성적은 끝도 없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도 연습이 늦게 끝났다고 적당히 둘러대며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연극학원 선생님과 통화를 하던 부모님은 지금까지 그 친구가 학교와 부모님께 해온 거짓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믿었던 자식의 실망스러운 생 활에 화가 난 부모님은 그 친구를 크게 혼내셨습니다. 그 정도로 화가 난 부모님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던 이 친구는 자신의 잘못으로 생기게 된 부모님과 갈등에 두려운 마음이 들 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마음 한 구석에는 자신을 애 취급하고 통제하려 하는 부모님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자신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믿어주지도 못하는 부모님이 실 망스러웠고, 그런 부모님과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어 자리를 박차고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1. 왜 부모님께서는 이 친구가 연극을 하는 것을 반대하셨을까요? 부모님은 흥미는 있지만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친구의 모습을 신뢰할 수 없으셨을 것입니 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부모의 입장으로서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믿음을 주지 못하는 자녀의 의견을 선뜻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 입니다. 친구가 연극을 하는 것을 반대했다기보다 준비가 덜 된 자녀에게 좀 더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여 1년이라는 시간을 허락받기까지 이 친구는 어떤 노력을 했을 까요? 한 번 자유롭게 생각해서 이야기해보세요. 자신이 정말 원하는 뜻을 이루기 위해 사소한 부분부터 부모님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했 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믿음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생각과 방법들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3. 자신에게 실망하신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이 친구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그런 부모님을 향해 보여준 행동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처음에는 자신이 잘못한 부분도 없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을 것입 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는 부모님이 자신의 자유를 인정해주지 않고, 부모님의 뜻대로 자기를 이끌어 간다는 생각에 반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순간에 ‘권위’에 순종하는 자세와 태도가 요청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모님은 자녀에 대한 ‘권 위’를 받은 존재이며, 자녀는 겸손하고 낮은 태도로 부모님의 ‘권위’에 순종할 필요가 있습 니다. 그리고 갈등의 순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온전히 신뢰하는 태도 또한 하나 님의 자녀로서 지녀야 할 모습입니다. 불론 부당한 경우에는 자녀의 입장에서 무조건 받아 들일 수 없는 상황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이 질문에서 다루지 않고, 위의 경우나 흔히 접하게 되는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친구들에게 주지시켜 주세요. 4. 만약 내가 이러한 상황에 놓여있다면? 자신이 글에 등장하는 친구와 부모님이었다면 어떻 게 행동하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생각해보고 나눠보세요. ‘권위’와 갈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권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질문입니다. 부모님의 입장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현재 자신의 모습을 돌 아보고 좀 더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항상 좋은 결과를 얻을 수 는 없겠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위’에 순종하는 태도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며 좀 더 유연하게 갈등에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누림터 * 활동의도 : 그리스도인들의 경우 하나님의 권위를 따라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세상의 권위 와 충돌하는 경험을 자주 겪게 됩니다. 이때 분쟁이 생겨나기도 하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 다. 다니엘은 이런 상황에서 매우 겸손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친절한 태도로 자신들의 필요를 설명했습니다. 그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다니엘이 보여준 태도를 살펴봄으로써 권위와 권위 사이에 충돌이 생길 경우 어떤 지혜를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이번 활동 의 목적입니다. .
(본문 – 단 1:8-21) 1. 오늘 성경 이야기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3-5절) ⇒ 3-5절에는 오늘 본문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사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사람 중 다수가 바벨론으로 포로 신분이 되어 이주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바벨론의 왕이었던
느부갓네살 왕은 이스라엘 상위계층 사람들의 자녀들 중 몇 명을 왕궁으로 데려오게 하여 그 들로 하여금 바벨론의 교육을 받도록 햇습니다. 또 그들에게는 왕이 먹는 것과 같은 음식이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했던 이유는 그들을 교육시켜 바벨론 왕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2.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어떤 부탁을 하고 있나요?(8절) 이 말을 하는 다니엘의 태도는 어떤 것 같나요? *해설을 참고하여 생각을 나누어 보세요. ⇒ 다니엘은 환관장에서 한 가지 부탁을 합니다. 왕이 준 음식과 포도주 대신 다른 음식을 먹 게 해달라고 부탁이었습니다. 그것들이 하나님께서 금하신 음식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해설 에서 설명하고 있는 대로 다니엘은 매우 겸손한 태도로 간절하게 부탁하였습니다. 3. 다니엘이 겸손한 태도로 부탁을 했을 때 환관장의 마음이 어떻게 변했나요? 이를 누가 도 와주고 계신가요?(9절) ⇒ 환관장의 마음이 움직여서 다니엘의 말을 좋게 여기도록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 고 이렇게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4. 다니엘이 겸손하게 이야기를 하자, 환관장도 마음을 열고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솔직 하게 이야기 합니다. 환관장은 다니엘에게 어떤 어려움을 털어놓나요?(10절) 이 말을 들은 다 니엘은 어떤 제안을 하나요?(12-13절) ⇒ 다니엘은 부탁을 들은 환관장은 다니엘의 좋은 태도와 하나님의 섭리로 인하여 자신의 마 음을 열어놓게 됩니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왕이 준 음식을 먹지 않고 일어날 일에 대해서 곤란한 상황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환관장의 경우 곤란한 일이면 그 저 거절하면 될 뿐인데도 자신의 처지를 다니엘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다니엘은 자신들을 시험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환관장이 걱정하는 곤란한 상황 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십일 동안 채소와 물만 먹고 자신들의 안색을 평가하라 는 제안을 합니다. 5. 시험해 보기로 한 십 일 동안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무엇을 하며 어떤 마음으로 그 시간을 보냈을까요? 상상하여 각자의 상상을 말해보세요. ⇒ 십 일 동안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하나님을 신뢰했을 것이지만 또 초조함도 있었을 것입니 다. 선생님들께서는 이 열흘간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가졌을 심정을 상상해 보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필요한 열흘이었을 것이고,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리는 열흘이었을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열흘 후에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도 다니엘과 그 친구 들은 왕의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결심은 변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실제로 다니엘 은 이후에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 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이었기에 이들은 마땅히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몫을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흘을 보냈을 것입니다. 6. 십 일이 지난 후 그 결과는 어떠했나요?(15-16절) ⇒ 다니엘과 그 친구들의 얼굴 빛이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젊은이들의 얼굴 빛보다 더욱 좋
고 건강했습니다. 그래서 감독관은 안심하고 이들에게 왕의 음식 대신에 채소를 주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7. 환관장의 마음이 움직이고, 하나님이 이를 기뻐하셔서 도와주시게 된 것은 다니엘과 세 친 구가 가진 어떤 태도와 마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지혜와 태도는 무엇이었는지 각자 결론을 만들어 생각을 나누어 보세요. ⇒ 이미 충분히 설명된 내용들을 통해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중요한 태도가 무 엇이었을지, 하나님께서 이들의 결정을 기뻐하신 이유가 무엇일지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어 보 도록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과 다른 결정을 할 때도 다니엘이 보여준 태도는 큰 지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는 마지막 부탁으로 활동을 마무리해주세요. *해설 여기서 ‘부탁하였습니다’라는 말의 원래 말은 ‘에바케쉬’라는 히브리어입니다. 에바케쉬라는 말은 단순히 부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리고 간절히 부탁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 다. 겸손하고 낮은 태도로 충돌을 피한다는 뜻입니다.
나눔터 * 활동의도: 3주에는 권위와의 갈등이 발생할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합 니다. 갈등이 일어난 상황 자체를 두려워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갈등은 일어 날 수밖에 없고 그러한 갈등 속에서 성장도 있고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청소년 들에게 권위자와 갈등이 발생 했던 적이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나누어 보고 해결하는 태 도와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나누어 봅시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가운데서 우리의 고 민은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일관적인 믿음의 태도를 가졌을 때 우리가 예상 해 볼 수 있는 일들 또한 생각 해 봅시다. 갈등을 해결하는 열쇠 1. 자신의 권위자와 갈등이 생긴 적이 있나요? 어떤 상황에서 갈등이 생겼는지, 무슨 이유로, 스스로 어떻게 해결 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땠는지 나누어 보세요. 학생들이 스스로 어떤 부분이 갈등이 되었는지, 갈등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갈등이 어떤 방식으로 해결되었는지 각자의 경험을 나누어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어떤 상황?
왜?
해결하는 방법
결과 노력을 보시고 찬성
교회 수련회
평소에 부모님께
참석하고 싶지만
신뢰를 쌓아놓고
부모님이 반대하셔요.
학업에 집중해라.
공부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임.
하실 수 있고 혹시 반대하시면 안가는 대신 다음 수련회를 위해 평소에 부모님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위에서 나눈 여러 상황들을 해결하는 방법들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비결이 있나요? 갈 등을 해결하는 비결을 아래의 ‘갈등해결 열쇠’ 안에 적어주세요. 열쇠 그림 안에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적어보도록 인도해 주세요. 학생들이 혹시 기발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한다면 모두 긍정적으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어려워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태도’를 어떻게 하는 것이 갈등해결에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보라는 권면으로 도와 주세요.
5월 4주 교사지침서
주제
세상 질서의 기초인 법에 대한 태도 :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질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열림터 *활동의도 : 이 시기의 아이들은 사회를 바라보면서 비판적인 시각을 심어가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비판은 그리스도인으로 책임 없는 태도입니다. 법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법을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 것일지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주권을 믿으며 공적인 질서를 위해 세상의 질서를 존중 하는 태도를 열림터를 통해 생각해보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법을 만드는 사람이에요 1.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참 많은 법이 존재합니다. 혹시 여러분이 새로 만들고 싶은 법이나 고치고 싶은 법이 있나요? 여러분이 꼭 만들고 싶은 법을 3가지씩 만들어 보세요. ① ② ③ 아이들이 만든 법을 보면 아이들의 일상의 삶의 영역을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왜 그런 법을 만들고 싶어 하는지 나누어 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을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왜 그런 법을 만들었는지 서로 나누어 보세요.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법을 만들 때 여러분에게 제일 중요한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서로 나누어 보세요. 아이들의 대답을 존중해시 되 성경에서 모든 법의 기준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임을 이야기 해주시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법도 그런 정신 아래 있을 때 어떨지 함께 나누어주시고 마 무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룻터 * 활동 의도 : 5월 4주에는 세상 질서의 기초인 법에 대한 태도를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하나 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법과 질서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핑계 삼아 예의 와 규칙들을 무시하거나 배제하면 안 되며, 세상의 모든 질서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감당하는 균형적인 시각과 고민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거스르 는 일에는 경우는 불같이 대적하시고,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경우에는 배려와 사랑으로 대 하신 예수님의 태도를 기억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세상 질서의 기초인 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버스에서 생긴 일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어.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의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리는 거 야. 무슨 일인가 하고 앞을 봤더니 한 아주머니가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들 틈을 비집고 뒷 문으로 차를 타려고 하고 계셨지. 이미 앞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기 때문이었 던 것 같아. 차례대로 줄을 섰다가는 자리에 앉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드셨는지 정신없이 뒷문을 오르고 계셨어. 덕분에 오히려 내리는 사람들이 그 아주머니를 피해서 내리게 됐 지. 연세도 있으시고 다리가 아프셔서 그러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기까지는 이해 할 수 있었어. 그런데 더 황당한 건 그 다음이었어. 어디서 요란한 핸드폰 벨소리가 울려서 주위를 둘러봤더니 아까 뒷문으로 승차하시던 그 아주머니 핸드폰이었어. 그리고 전화를 받으시고는 큰 목소리로 통화하시기 시작했어. “아이고. 권사님! 내가 기도하고 있어. 그래그래.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권사님 기도 다 들어주시지. 같이 힘냅시다. 그래요.” 헐.., 권사님? 교회에 다니는 분이셨어? 그 순간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서 내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던지. 차라리 ‘권사, 하나님, 기도’이런 단어를 쓰지 말든지. 버스 뒷문으로 타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고, 버스에서 큰 소리로 통화해서 시끄럽게 하고. 저렇게 자기 편한 대로만 하고 남 들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는데 얼마나 다른 사람들이 교회 욕을 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 더라. 교인들에게만 친절하고, 교회에서만 착한 모습으로 살고, 세상에 나와서는 공공질서 하나도 지키지 않고 남을 존중하는 마음도 없는데 과연 그런 모습이 크리스천으로서 사는 모습일까? 1. 세상에는 나의 편리함이 다른 사람의 불편함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경 우가 있을지 한 번 이야기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편의에는 민감하지만, 다른 사람의 불편함에는 둔감해지고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학교나 병원, 심지어 교회에서도 그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두 칸 씩 자리를 차지하고 지하철에 앉아있는 모습, 버스 안에서 안쪽 좌석이 비어있음에도 수월 하게 내리려는 마음에 바깥쪽에 앉는 모습, 먼저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새치기하고, 편하 게 사용한 자리를 그대로 두고 떠나는 교회 안에서의 모습이 그러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경험들이 있는지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세요.
2. ‘권사, 하나님, 기도’라는 단어를 듣고 글을 쓴 친구가 얼굴이 빨개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 안에 서는 천사와 같이,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사람과 같이 행동하면서 평소의 삶에서는 오히려 더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고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3. 교회 안과 밖의 생활에서 규칙과 질서를 대하는 나의 기준과 태도는 어떠한가요? 교회와 세상에서 일관적인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 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매뉴얼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 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세상의 질서와 법이 가진 ‘권위’를 존중하는 태도를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우리 생활을 가득 채우고 있는 법과 질서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세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하기 위해 법과 질서가 존재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친구들 각자의 의견을 듣다보면 더 다양한 생각들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서 좀 더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법과 질서에 대한 순종은 힘에 대한 굴복이 아니 라 사랑으로 선택하는 적극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삶을 통제하고 억압하기 위한 수단, ‘권 위’의 아래에 있는 약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따라야하는 것이라기보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를 인정하며 그 분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표현하는 적극적인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 을 이야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누림터 * 활동의도 : 예수님께서 세상의 법을 존중하시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세상에 대해서 지녀 야 할 태도를 살펴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법에 대해서 할 수 있는 한 존중하고 배려하시려 했습니다. 세상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셔서 그리하신 것입니다. 성전세를 내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도 세상의 질서에 관심을 가지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마음을 먹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적입니다.
(본문 – 마 17:24-27) 1.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이란 곳에 갔을 때 베드로가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질문을 받 았나요?(24절) ⇒ 이스라엘에는 성전을 들어갈 때 내야 하는 일종의 세금이 있었습니다. 이를 성전세라고 불 렀습니다. 가버나움에 있는 성전세를 걷는 사람들이 베드로를 찾아와 예수님께서는 성전세를 내시지 않는지 물었습니다. 2, 예수님은 그 질문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25-27절) ⇒ 예수님께서는 본래는 왕의 자녀기 때문에 낼 필요가 없지만 그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이해 서 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셨습니다.
3. 26절에서 왕의 자녀라고 말씀하신 뜻은 무엇일까요?(25-26절) ⇒ 왕의 자녀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속한 사람이기 이전에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 람들이며,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법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일 것입니다. 4. 결국 예수님과 제자들은 성전세를 어떻게 하였나요?(27절) ⇒ 성전 걷는 사람들에게 각자 몫의 성전세를 지불하였습니다. 5. 왕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신 이유가 무엇인가요?(27절) (개역개정 번역 참고 “그 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 라”) ⇒ 쉬운 성경에서는 ‘그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개역개정 성경에서는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세금을 내는 편이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법칙들에 대해서 반대하고 거부하기 보다는 그것들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신 것입니다. 그것으 로 그들의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6. 2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바로 대답하시지 않고 질문을 던지십니다. 이런 질문 을 던지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각자 추측하여 생각을 나누어 보세요.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세 상의 여러 문제에 대하여 가져야 할 태도는 어떤 것일까요? ⇒ 예수님은 베드로가 이 문제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고 고민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 역 시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세상의 문제들을 등한시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듯 여겨집니다. 7. 마태복음 22장에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로마 황제에게 세금 을 바치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던집니다(22:17). 지금까지 살펴본 마태복음 17장의 내용 으로 보건대 예수님은 어떤 대답을 하셨을 것 같나요? 왜 그런 대답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 했나요?(참고. 마 22:21) ⇒ 마태복음 22장의 말씀을 찾아서 읽어보기 전에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질문을 예상해보도록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예상하였다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태도를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로마 황제에게 내야할 세금은 로마 황제에게 드리 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법칙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대적하 는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시지 않고 대적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 닌 경우에는 최대한의 배려로 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세상의 권위들을 대함에 있어서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힌트가 됩니다. 선생님들께서는 그동안 성경을 통해 찾아본 권위에 대한 성경적 태도를 정리하며 마무리해주 시기 바랍니다.
나눔터 * 활동의도: 4주에는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해 세워진 권위에 대해서 기독 청소년으로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핑계 삼아 세상의 예의와 규칙들을 너 무 무시하거나 배제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질서가 하나님께로 나온 것이라면 서로 배 려하고 감당해 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배려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모습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찾아보고 적용하는 것이 이번활동의 목적입니다. 톨레랑스 1. ‘톨레랑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 말의 의미를 가능한 여러 방법을 사용하여 알아내 보세요. 그런 후 다음 상자 안에 있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각자 해설을 덧붙여 보세 요. “요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톨레랑스가 필요한 것 같아. 내 말이 무슨 뜻이냐면....
톨레랑스란 라틴어 참다. 견디다. 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서 “관용”, “용인” 등으로 번역 됩 니다. 톨레랑스는 남의 생각과 행동이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과 다 르다고 해서 무조건 “잘못”으로 매도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그럴 수도 있다”고 용인하는 것입니다. 이번 나눔터에서는 ‘톨레랑스’ 라는 말의 의미를 찾아 기독 청소 년들이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해 세워진 권위 대해 어떻게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봅시 다. 2. 우리는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세상과 다르다는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모든 질서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인 걸 알고 배려하고 감당해야 합니다.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해 세워진 권위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함께 나 누어 보세요. 사회
학교
가정
사회에서나 학교에서 가정에서나 배려하고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는 방향으로 활동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영역의 권위자들과 각 영역의 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그 대상들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지 생각해서 적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6월 소그룹 전체 주제 주제 : 지적훈련 “성실” 6월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8가지 훈련 중 “지적훈련”에 대해 다룹니다. 지적훈련은 세상과 소통하는 훈련으로 “다음을 생각하며 지혜롭게 선택하기 위해 성실하게 공부 한다”고 정의합 니다. 2014년에는 지적훈련의 세 번째 주제로 “성실”에 대해 다룹니다.
청소년들의 삶의 자리 아래의 내용은 모든 청소년들이 이런 생각과 태도를 갖고 있다고 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지적, 정서적, 신체적, 관계적으로 과도기적 혼란가운데 있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나타나 는 모습들로써 선생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한 것입니다. 소그룹 주제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삶의 문제에 대한 성 경적인 답변을 주기 위해 선택된 것입니다.
- “성적=성공=행복” 공식에 대한 맹신을 갖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 성적(결과)을 성실(태도)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 속에서 성실하게 배우고 익히는 즐 거움을 채득하지 못합니다. - 그래서 배움과 미래를 준비해 가는 것에 대해 의미를 찾지 못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경 우가 많습니다. - 성적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상대를 이겨야 한다는 과도한 부담감에서 오는 경 쟁의식과 비교의식에 쌓여 자신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를 가치 있게 여기지 못하는 경향 이 있습니다. -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염려로 인해 현재의 삶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경향 이 있습니다. -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염려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나와 늘 동행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함으로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큰일을 꿈꾸는 것보다 지금 내게 주어진 작은 일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감 당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임을 알도록 합니다. -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성실한 삶을 하나님이 인정해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돕습니다. - 이러한 자신의 성실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도 유익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을 기억하며 현재의 삶을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합니다.
주별 주제 1주에는 성실한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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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실하게 가꾸어 갈 수 있습니다. 2주에는 현재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살펴봅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현재 를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3주에는 적절한 계획과 성실한 준비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에 대해 살펴봅니다.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아파하고 애통하는 부분을 생각하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주에는 성실한 태도로 나와 다른 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삶에 대해 살펴봅니다. 나의 성 실은 나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삶을 유익하게 하는 데에도 영향을 줍니다. 5주에는 하나님이 주신 나의 달란트를 성실하게 사용하는 삶에 대해 살펴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이해할 때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1주
성실한 생활의 중요성
2주
현재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지혜
3주
지적훈련 “성실”
적절한 계획과 성실한 준비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
4주
성실한 태도로 나와 다른 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삶
5주
하나님이 주신 나의 달란트를 성실하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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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 교사지침서 성실한 생활의 중요성 :
주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이 있을 때 삶을 성실하게 가꾸어 갈 수 있다.
열림터 * 활동의도 : 첫째 주에는 성실한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봅니다. 청소년들은 사회가 말하 는 “성적=성공=행복” 공식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적(결과)을 성실(태도) 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 속에서 성실하게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체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배움과 미래를 준비해 가는 것에 대해 의미를 찾지 못한 채 현재를 무의미하게 살아가 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청소년들에게 성실한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성실 한 생활을 할 수 있는지를 알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성실하게 일구고 가꾸어 가야할 공간을 주셨습니다. 그 공간을 밭으로 생각해 본다면 농부가 부지런히 밭을 가 꾸는 것처럼 가꾸어야 아름다운 열매를 삶 속에서 맺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공간 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이 있을 때 성실하게 가꾸어 갈 수 있습니다. 이에 열림터에서 는 올 한해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공간(밭)인 우리 반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반 가꾸기 * 올 한해 나에게 주신 우리 반 선생님과 친구들은 내 삶의 소중한 밭입니다. 그리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감당해야 할 아름다운 역할과 영역이 있습니다. 그것이 모아져 좋은 밭이 되 고 아름다운 열매가 열리게 되겠죠? 우리 반을 하나의 밭으로 생각하고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역할,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지(혹은 담당하고 싶은지) 함께 그려서 우리 반을 가꾸어 가보죠! 활동을 시작하면서 위의 내용을 먼저 나누어 주세요. 활동의도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하나님 은 우리 각자에게 성실하게 일구고 가꾸어 가야할 공간을 주셨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세요. 그 리고 아이들과 함께 각자가 속해있는 공간은 어디인지,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곳은 어디인 지 돌아가면서 간단히 나누어 주세요. 그런 다음 올 한해 함께 만난 우리 반도 소중한 밭임을 말씀해 주세요. 우리 반이 아름답게 가꾸어지고 좋은 열매들이 맺히기 위해서는 각자 어떤 역 할, 영역을 담당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고 하시면서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준비물 : 큰 전지, 다양한 색깔의 필기구 1. 반 전체가 큰 전지를 가운데 두고 둘러 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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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입니다. 가능한 큰 종이를 준비해주세요. 2. 전지 맨 위에 우리 반 밭의 이름을 적어 주세요. 우리 반을 하나의 밭으로 생각하고 이름을 상의해서 만들어 보세요. 이름은 그 밭에 대해 알려주는 상징입니다. 어떤 열매가 맺히는 밭이면 좋겠는지, 어떤 분위기면 좋겠는지 등 자유 롭게 토론해서 함께 만들어 주세요. 3. 이제 한 명씩 우리 반 밭에서 각자 어떤 역할,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지(혹은 싶은지) 전지 에 그리고 꾸며 주세요. 우리 반 밭이 아름답게 가꾸어 지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가꾸는 일꾼들이 있어야 합니다. 어 떤 사람은 씨를 뿌리고, 어떤 사람은 물을 주고, 흙을 개간해주고, 거름을 만들고, 거름을 주 고, 벌레를 잡아주고, 주변을 정리해주고, 해롭게 하는 것들을 막아주고, 이로운 것들을 가져 다 주고 등등 다양한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할 일꾼들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아이들과 우리 반 밭이 어떻게 가꾸어 지면 좋겠는지, 그 안에서 어떤 열매가 맺히면 좋겠는지 나누어 주세요. 그런 다음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 나 누어 본 후 그 중 나는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지 찾아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각자 나눈 내용을 각자 전지에 그려봅니다. 그리고 밭을 예쁘게 꾸며 주세요. 이때 가능한 대로 모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쉽게 어떤 역할을 나누고 정하지 못할 때는 선생님 혹은 주변 친구들이 추천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다 그린 후에는 돌아가면서 자신이 그린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 자신이 그린 내용을 그 이유와 함께 나누어 주세요. 5.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이번 한 달간 반 안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실천사항 한 가지씩을 정하고 발표해 주세요. 자신이 생각한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정해봅니다. 거창하고 어려운 일들 보다는 ‘내가 지금, 여기서, 쉽게,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것’ 한가지씩만 정해서 발표해 봅니다. 그리고 정한 내용을 다 같이 볼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는 적어주시고 한 달 동안 실천 해 갈 수 있도록 매주 모일 때마다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활동을 마치며 올 한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우리 반이 아름답게 가꾸어 지고, 좋 은 열매들이 맺힐 수 있도록 기도하고 성실하게 실천해 보자고 격려해 주시면서 마무리 해주 세요.
나룻터 * 활동의도 : 이번 주 공과주제는 ‘성실한 생활의 중요성’입니다. 이 주제에 접근하기 위해 아 이들이 ‘부지런함’과 ‘성실함’의 차이를 알 수 있도록 도우며 또한 과정중심에서의 성실함과 성과중심의 성실함의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차이와 개념 이해를 통해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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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이 무엇이며 왜 성실해야 할지에 관해 알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음 그림을 보고 질문에 대해 나누어 보세요.
공부하지 않고 놀면서 백점 맞는 아이의 모 습
생활 속에서 자기가 해 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공부만 하는 아이의 모 습
사소한 것이라도 자기에 게 맡겨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아이의 모습
A그림은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가장 바라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놀 것 다 놀아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이것은 좋은 결과 뿐 아니라 “천재다. 재능 있다. “등으로 평가되어질 수 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성적이 좋은 삶은 아닙니다. 좋은 성적이 올바른 삶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올 바른 삶을 살았을 때, 즉 학생다운 생활을 함으로 성실하게 공부했을 때 얻는 좋은 성적과 단 지 시험 점수가 좋아 얻게 된 좋은 성적은 다른 것입니다. 이런 좋은 성적은 시험을 잘 치루는 요행만을 가르치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 는지, 성실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B그림은 왜곡된 성실함의 모습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자기중심적 성실함이라 할 수 있겠습니 다.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기에게 중요한 일만을 함으로 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라 하겠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자신에게 중요 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기 주변의 일에만 성실한 경우 역시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런 삶을 최선을 다한 모습, 부지런한 모습이라 할 수 있겠으나 결코 성실한 삶이라 할 수 없 는 것입니다. 성실한 삶이란 자기 영역, 가정, 학교, 교회, 친구관계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 모두에 우선순위를 갖고 최선을 다 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최고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영역에서 내가 할 일은 하는 것, 이것이 성실함입니다. C그림은 올바른 성실함의 자세가 되겠습니다. 1. 나에게는 어떤 친구의 모습이 매력적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라고 질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각각 아이들의 10년 후의 모습은 어떨 것이라고 상상이 되나요? 나는 누구와 회사동료가 되고 싶은가요? 갖갖의 그림에서의 친구들이 계속 그 모습으로 산다면 10년 후에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가 함께 생각하며 자기 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어떤 친구가 내 직장동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를 함께 나눠보세요.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 후 선생님께서 각 그림의 친구들의 모습을 ‘성실함’을 기준으로 평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평가는 앞에 쓰인 그림에 대한 평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림의 친구들의 10년 뒤의 모습을 간략하게 이야기 하면, A친구는 성장하지 못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줄 모르나 좋은 성적만 받을 수 있는 것에 도전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만 골라 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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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 재능이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의 일에는 도전할 수 없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성실함이 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B친구는 자기만 아는 친구가 되겠죠. 좋은 성적으로 사회에서 좋은 위치에 올라갈 수 있을 줄 모르나 자기만을 위해 사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 C친구는 성장하는 친구, 발전하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지금 어떤 평가를 받는냐가 아닌 훗날 어떻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냐가 중요한 가치가 되며 또 그렇 게 성장할 수 있는 힘, 성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나는 세 명의 친구 중 어떤 모습의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누림터 * 활동의도 : 6월의 소그룹 자료 주제는 ‘성실’입니다. ‘성실’은 세상의 가르침에서 뿐만 아니 라 성경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성실한 삶을 살아가기 보다는 시간에 쫓기며 목표없이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꽉 짜여진 시간표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삶에서 능동적으로 성실한 삶을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첫째주 에는 우리가 성실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에 대하여 잠 언 말씀을 통해 나눌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주인의 게으름으로 인해 방치되어 본래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밭과 포도원 의 이야기입니다. 이 밭과 포도원은 잘 가꾸었다면 아름답고 쓸모 있는 땅으로 많은 열매를 맺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가시덤불에 덮이고 잡초가 무성한 쓸모없 는 땅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먼저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 는 소중하고 귀한 밭과 포도원임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밭이 성실하게 경작되었을 때 맺을 수 있는 아름다운 열매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본문 - 잠 24:30-34) 1. 본문의 ‘나’는 어디를 지나가는 중인가요?(30절) ⇒ 밭과 포도원을 지나가는 중입니다. 2. 그 밭과 포도원은 어떤 상태였나요?(31절) ⇒ 가시덤불이 사방을 덮고, 잡초가 무성하였으며, 돌담은 여기저기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본문이 묘사하는 밭과 포도원의 상태는 하루, 이틀 방치된 상태가 아니라 주인이 밭과 포도 원의 존재를 잊어버린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장기간 방치되어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 린 상태입니다. 3. 본문의 ‘나’는 밭과 포도원이 무너지고 방치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33절) ⇒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좀 더 쉬자고 생각하며 밭과 포도원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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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밭의 주인이 밭과 포도원을 그렇게 되도록 방치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 게으른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 기쁨과 보람이 되는 일은 행하기 마련입니다. 그 땅의 주인은 자신이 가진 밭과 포도원의 가치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 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5. 본문의 ‘나’는 밭과 포도원의 주인을 누구라고 이야기하나요?(30절) ⇒ 게으른 자와 비련한 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6. 위와 같은 상태의 밭과 포도원에서는 어떤 열매가 있을까요? ⇒ 아무 열매도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설사 열매가 맺힌다 해도 먹을 수 없는 상태의 열매, 상하고 익지 못하는 열매들이 맺힐 것입니다. 7. 밭과 포도원의 주인에게 찾아오는 결과는 무엇인가요?(34절) ⇒ 가난이 강도떼처럼, 궁핍이 군사들처럼 덮칠 것입니다.(34절) 8. 하나님께서 지금 내게 주신 밭과 포도원은 어디일까요? 그것을 잘 가꾸어 가기 위해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밭과 포도원은 먼저 우리에게 주신 생명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 다. 그 안에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이나 비전이 있을 수 있고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인간 관계들도 밭과 포도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밭과 포도원이 없다고 생각 하거나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에게 주신 재능이나 비전이 분명히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관계도 밭과 포도원이 될 수 있다는 것과 그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갈 수 있음을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눔터 * 활동의도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목적대로아름답게 가꾸어 가야할 삶과 세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삶과 세상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필요한 능력과 은사를 허락하 셨습니다. 나눔터에서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삶의 공간은 지금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보고 아래의 지도에 지금 내가 살고 삶을 마을로 구성하여 표시해봅니다. 각자 꾸민 자신의 마을을 보며 나는 삶의 공간들을 어떻게 가꾸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삶에 대한 나의 마음과 자세에 대 해서 생각해봅니다. 그 내용들을 친구들과 나누어보고 주님이 주신 나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정해 한 주간 실천해봅니다.
나의 마을 가꾸기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할 공간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나의 재능과 은사에 따라 가꾸어 가는 것을 비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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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학생들에게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주신 공간임을 설명해주세요. 하나님의 목적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삶을 주셨고 그 삶을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닌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 도록 재능과 은사, 마음을 허락하셨음을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나는 지금 그 삶을 어떻게 가 꾸어가고 있는지 질문해주세요. 내가 지금 가꾸고 있는 나의 공간을 마을로 표시해 볼까요? 나의 마을은 어떤 모습인가요? 나의 마을 안에 있는 집, 학교, 친구, 교회, 이웃을 지금 내가 가꾸고 있는 만큼 색칠하거나 꾸며 보세요. 다음의 지도 꾸미기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어떻게 가꾸고 있는지 삶의 모습은 어떠 한지 돌아볼 수 있는 활동입니다. 학생들에게 아래의 지도가 자신의 삶의 영역을 담은 지도임 을 먼저 설명해주세요. 집, 학교, 교회, 친구, 이웃 등의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는 여러 영역은 지금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보고 나는 그 영역을 어떻게 꾸미고 있는지 지도에 색칠하거나 꾸 며봅니다. 선생님께서는 색연필, 싸인펜, 스티커 등 아이들이 아래의 지도를 꾸밀 수 있는 다 양한 도구들을 준비해주세요. 이 활동을 한 후 6월 5주차 나눔터에서 5주 후 달라진 자신의 삶의 모습이 있는지 돌아보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삶의 모습을 꾸미는 것이 아닌 지금 현재 내가 가꾸고 있는 삶의 모습들을 표시하는 활동이므 로 지금의 삶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이 부분을 꼭 설명해주세요. 혹시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이 있을 경우 지금 배우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그 배움의 영역 으로 생각하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세요.
(아래의 그림같이 마을 삽화를 넣어주세요. 마을의 구성은 집(가정), 학교, 교회, 친구, 이웃으 로 넣어주시고 전체 배경은 색을 넣어주시고 마을의 구성인 집(가정), 학교, 친구, 교회, 이웃 은 아이들이 색칠하거나 간단하게 꾸밀 수 있도록 아래와 그림과 같이 섹션을 나눠서 마을 구 성 글씨와 밑그림만 넣어주세요. 아래 삽화 제목(강남구 우리동네 도서관)과 같이 삽화 안에 “(
)’s 마을”이라는 제목을 이쁜 글씨체로 제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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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이 꾸민 마을지도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나의 마을의 모습을 소개해 보세요. 아이들이 꾸민 자신의 지도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어봅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잘 가꾸어놓은 마을을 칭찬하는 시간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나누는 시간입 니다. 아이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삶을 나눌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인도해주세 요. 2. 나의 마을을 잘 가꾸어 가기 위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과 자세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들에게 자신이 꾸민 지도를 다시 한번 보게 하시고 지금 자신의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 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질문해주세요. 특히 나는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할지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과 자세가 무엇인지와 왜 그 것이 필요한지 친구들과 나누어보세요. 3. 이번 한 주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나의 마을을 가꾸기 위해 ‘지금 내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 한가지씩만 정해 보세요. 그런 후 서로 나누고 한 주간 실천해보세요. 나의 삶을 하나님의 목적대로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은 장황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작은 일부터 성실하게 임할 때 나의 삶의 영역들이 조금 더 아름답게 풍성하게 변하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이를 설명해주시고 이번 한 주 나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실천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예를 들어 친구의 영역에서는 ‘시간약속 지키기’, 가정에서는 ‘친절하게 인사하기’, ‘친절하게 대화 하기’, 학교의 영역에서는 ‘숙제를 미루지 않기’ 등 쉽지만 정말 삶에서 필요한 실천활동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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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래서 한 주간 실천하고 다음 주에 그 내용을 소그룹시간에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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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 교사지침서
주제
현재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지혜 : 하나님을 신뢰할 때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다.
열림터 * 활동의도 : 둘째 주에는 현재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살펴봅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 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속에서 현재를 의미 있게 살지 못하고 흘려보내듯 지내 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내가 미래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비전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면 정말 열심히 살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비전은 현재 내게 주어진 것에 집중하여 성실하게 할 때 이루어 가는 것임을 아이들이 알도록 해야 합니다. 이에 열림터에서는 현재의 삶-그것이 작게 보이고 하찮게 여겨지더라도-에 집중하고 그것을 성실하게 정성껏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게임을 통해 느껴보려고 합니다.
아~ 성실함이여~~~ * 오늘은 고도의 집중력과 성실함이 필요한 게임을 해 볼께요! 바로 헷갈리는 문장 정확히 전달하기 ^^* 아이들이 한 번씩은 이 게임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비슷비슷한 문장을 정확하게 말해야 함 으로 집중력과 성실함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말로 틀리지 않고 전달하는 것을 해 보았을 텐데 오늘은 핸드폰 문자로 전송해 봅니다. 그러면 단어 뿐 아니라 띄어쓰기까지 신경 써야 하니 사소한 부분까지 더 집중해야 하는 성실함이 필요하겠죠!
1. 내가 그린 기린그림은 목이 긴 기린그림이고 니가 그린 기린그림은 목이 안긴 기린 그림이다 2. 한양 양장점 옆 한영 양장점, 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 상 상장사냐 헌 상 상장사냐? 3. 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깐 콩깍지면 어떻고 안 깐 콩깍지면 어떠냐? 깐 콩깍지나 안 깐 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콩깍지인데
1. 게임을 위해 팀을 나누거나 개인별로 준비해 주세요. 팀을 나누거나 개인별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두 명씩 짝을 지어 팀을 나누 어 주세요. 한 명은 교재의 내용을 읽어주고, 한 명은 보지 않고 읽어주는 내용을 들으면서 문자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세요. 만약 인원이 적다면 선생님께서 읽어주시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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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인별로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2. 교재에 나와 있는 각각의 문장을 팀별 혹은 개인별로 정확히 작성하여 선생님 핸드폰으로 전송해 주세요. 혹시 핸드폰이 없는 친구들이 있다면 소외 되지 않도록 반 전체가 핸드폰이 아닌 말로 정확 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바꾸어서 진행해 주시면 좋습니다. 3. 철자, 띄어쓰기의 정확도와 가장 빨리 보낸 사람이 승리! 철자와 띄어쓰기까지 정확하게 점검해 주세요. 왜냐하면 활동의도에 나온 것처럼 집중력과 성실함을 경험해 보기 위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4.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을 서로 나누어 보세요. 활동이 끝나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비전을 꿈꾸고 그것을 이루어내고 싶은 마음이 있음을 나 누어 주세요. 그러나 비전은 먼 미래에 이룰 수 있는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게 주 어진 작은 일’에 집중해서 성실하게 감당할 때 이루어 가는 것임을 말씀해주세요. 오늘 게임 을 위해 집중력과 성실함을 발휘했던 것처럼 이번 한 주 나에게 맡겨진 크고 작은 일들을 성 실하게 그리고 정성껏 집중해서 하자고 격려해주시면서 마무리 해주세요.
나룻터 * 활동의도 : 성실함을 훈련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기 자신을 신뢰해야 합니다. 성실한 사람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또 지금 내가 하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성실함을 통해 얻게 될 나중의 나의 모습과 삶을 바라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오지 않 은 미래에 대한 성찰과 확신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에 전적으로 달려 있는 것입니다. 다음 글을 읽고 나누어 보세요.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을 때 당시 대통령이었던 링컨에게 한 여성이 방 문하여 남쪽에 다녀 올 수 있도록 통행증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 링컨은 전쟁 중 에 위험하게 왜 남쪽에 내려가려는지 물었고 그 여성은 남부의 친척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답하였다. 그러자 링컨은 그렇다면 남부의 친척을 만나서 전쟁을 포기하고 항복하라 고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그 여성은 자신은 북부에 살지만 남부 편이기 때문 에 링컨의 부탁을 들을 수 없으며 오히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싸우라고 격려할 것이라 고 했다. 그러자 링컨은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데 내가 당신에게 통행증을 줄 것 같습니 까?”라고 물었다. 그 여성은 링컨의 질문에 “제가 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께서 당신의 성 실함에 대해 말씀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전 당신을 본받기로 결심하고 지금껏 거 짓말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깟 통행증 한 장 때문에 성실 하게 살아온 제 습관을 버릴 수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여성의 진실함에 감동한 링 컨은 곧 종이를 한 장 꺼내어 이렇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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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에게 통행증을 발급하시오. 그녀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오.” - ‘성공하는 십대를 위한 첫 번째 인생 교과서’ 내용 중 정리 본문의 글은 ‘진실한 자를 신뢰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자기 일에 성실한 자가 사람에게 진 실할 수 있습니다. 성실함과 진실함은 영어로 같은 단어가 됩니다. faithful입니다. 성실함과 진실함은 신뢰의 바탕입니다. 또한 신뢰 받는 사람이 진실하고 성실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녀를 신뢰할 때 비로소 우리 자녀는 자기 삶에 성실함을 훈련할 수 있게 됩니 다. 자기 자녀를 신뢰하지 못하는 부모는 자기 자녀의 성적표를 신뢰하게 되고 그 자녀는 성 실한 삶을 사는 것 대신에 자기 성적표에 충실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1. 위 글의 여성이 링컨 앞에서 진실할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이 여성의 진실함은 자신의 성실함에 있었습니다. 성실함은 부지런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자 기 모습에 거짓 없는 삶을 사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진실하지 못한 성실함’, ‘신뢰 없는 성실함’이란 단어가 있을 수 있을까요? 주변에서 혹은 나에게서 이런 모습을 본 경험이 있나요? 그럴 때 어떤 마음과 생각이 드나요? 예)내가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 내가 학생으로 학생다운 모습으 로 살지 못하는 것, 내가 자녀로 내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하는 것, 내가 알고 있는 것 대로 살지 못하는 것 등 3. 중요한 순간 앞에서 여인의 모습은 평소 여인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떤 목적을 얻기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자기 성품에 따르는 삶을 이 여인은 살았을 것입니 다. 다시 말해 어떤 목적을 얻기 위해 자기를 속이며 사람을 속이는 삶이 아닌 내게 있는 목 적에 자기중심과 삶이 흔들리지 않는 삶을 이 여인을 살았던 것입니다.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은 자기 수준의 성실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런 삶도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훌륭한 삶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 앞에 진실한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내 수준이 아닌 하나님의 수준 만큰 성실하게 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누림터 * 활동의도 : 지난주에는 우리가 하나님께 밭과 포도원을 받은 존재들임을 기억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사무엘상 말씀을 살펴보 며 현재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지혜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할 수 있도록 사울 왕에게 부탁하는 이야기입니다. 골리앗은 강한 용사 로 이스라엘 나라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블레셋의 군대 대장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다윗은 전 투의 경험이 없는 양치기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다윗은 양들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하여 사자와 곰을 물리친 이야기를 하며 그 안에 함께 하신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자신을 사자와 곰의 위협에서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골리앗의 손에 서도 구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싸움에 나가 승리를 거둡니다. 골리앗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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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 사건은 사람들이 보기에 대단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아무도 주목하는 사람이 없는 들판에서 양들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며 최선을 다한 다윗의 하루하루 가 훨씬 소중하고 귀한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본문 - 삼상 17:31-37) 1. 다윗이 싸워야 할 상대는 누구인가요? 그 상대에 대해 설명한 말을 찾아보세요.(33절, 17:4-7절 참고) ⇒
이름은 ‘골리앗’이고 어려서부터 싸움을 많이 해온 군인입니다.(33절)
가드(도시이름) 사람이며 키가 6규빗 한 뼘이나 되는 거인이었습니다.(17:4) 1규빗이 약45센 티미터에 해당하므로 골리앗의 키는 2미터70센티미터가 넘는 셈입니다. 머리에는 놋으로 만든 투구를 쓰고, 놋으로 만든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었습니다.(17:5) 갑옷의 무게는 오백 세겔, 그 가 가진 창의 날의 무게는 육백 세겔이었습니다.(17:6) 세겔은 돈의 단위이면서 무게의 단위로 1세겔은 약 11.4kg의 무게에 해당합니다. 즉 갑옷의 무게가 약 50kg, 창날의 무게가 약 60kg 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골리앗이 거대한 체구 그리고 그에 걸 맞는 힘과 무기를 가진 용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의 어떤 경험을 이야기하며 전투에 나가게 해달라고 간청하나 요?(34,35절) 평소 다윗이 모습이 어떠했음을 알 수 있나요? ⇒ 자신이 아버지의 양 데를 지키는 일을 했으며 사자나 곰이 양을 물어 가면 그놈을 공격하 여 양을 구해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맹수가 자신을 공격하면 맹수의 턱을 잡고 때려죽 이기도 하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34절, 35절) 이를 통해 평소에 다윗이 아버지의 양 떼를 지 키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자나 곰을 때려죽이는 일은 어느 날 갑자기 할 수 있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윗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만들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연습을 거듭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다윗은 ‘물맷돌’이라는 무기를 사용하여 승리를 거둡니다.(17장49 절) 다윗은 자신이 닥친 현실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생 각하고 준비한 사람이었습니다. 3. 성경에서는 양을 지키던 다윗을 ‘소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삼상 16:12) 소년 다윗이 들판에서 사자나 곰을 만났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그런데 그가 사자나 곰을 물리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37절) ⇒ 동물원 우리에 갇힌 사자나 곰을 보아도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울 정도로 위협을 느끼게 됩 니다. 하물며 어린 소년 다윗이 아무도 없는 들판에서 사자나 곰과 같은 맹수를 만났을 때 느 꼈을 두려움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와 곰 에게서 구해 주셨습니다.’(37절)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으로 보아 다윗은 사자와 곰의 위 협 속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에 떨며 도망치지 않고 용기를 내어 맹수들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4. 하나님을 부르는 이름에는 믿음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 을까요? 다윗은 하나님을 무엇이라고 불렀을까요? 이것을 통해 평소 다윗이 하나님에 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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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어떤 마음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나요? ⇒ 아무도 없는 들판에서 양들을 돌보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소년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 떤 분이셨을까요? 특히 오늘 본문 말씀에 나타난 수많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 다윗이 만난 사 자의 위협 속에서도 나를 구해주시는 하나님, 곰의 공격에서도 지켜주시는 하나님, 그 분을 의지할 때 어떤 강한 적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평소 에 하나님을 실제로 의지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 고 살았을 것입니다. 5. 사울과 다윗은 각각 골리앗을 무엇이라고 부르고 있나요?(33,36절) 이렇게 다른 이유는 무 엇일까요? ⇒ 사울은 골리앗을 ‘젊었을 때부터 싸움을 많이 해 온 뛰어난 군인’(33절)이라고 불렀고 다윗 은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인 골리앗’(36절)이라고 불렀습니다. 사울은 골리앗을 인간적 인 눈으로만 바라보았습니다. 골리앗의 거대한 체격과 무기들 그가 한 전쟁에 대한 소문들을 듣고 골리앗을 대단한 군인으로 평가한 것이지요. 그러나 다윗은 그보다 먼저 골리앗이 하나 님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을 위협하는 어리석은 존재로 보았습니다. 다윗은 하 나님의 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현실을 바라보았습니다. 6. 다윗은 골리앗이 왜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나요?(36절) 다윗은 이 싸움을 어 떤 관점에서 보고 있는 것일까요? ⇒ 다윗은 골리앗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욕했기 때문에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다윗은 이 싸움의 승패가 사람의 힘과 지혜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달 려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7. 다윗의 마음에 ‘골리앗보다 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자리 잡은 때는 언제일까요? ⇒ 다윗은 양을 지키며 사자와 곰을 물리칠 때 사자와 곰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마음속에 자리 잡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또 다른 적을 만났을 때 동일하게 발휘되 어 ‘골리앗보다 크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용감하게 싸우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8. 다윗은 양치기였을 때 이미 ‘왕’이 될 것이라고 택함을 받았습니다(삼상 16:12,13). 그러나 그 이후에도 성실하게 자기에게 주어진 양을 돌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것과 평소 양을 성실하게 돌본 것을 어떻게 평가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도 함께 나누어 보세요. ⇒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평소에 양을 성실하게 돌보는 일은 작고 별 것 아닌 일처럼 보 이고 골리앗을 물리친 일은 대단한 사건으로 보입니다. 만약 둘 중에 하나를 신문에 기사로 써야 한다면 십중팔구 골리앗을 물리친 사건을 기사로 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평소에 성실하게 양을 돌보는 일을 훨씬 아름답고 소중하게 평가하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양을 돌보며 그 속에서 진실한 믿음과 성실한 준비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이 없었 다면 골리앗이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했을 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다윗도 겁을 먹고 싸울 엄 두를 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나중에 어른이 돼서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 비전을 이루는 것이며 하나님께 영 광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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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행하는 것을 통하여 비전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이러한 매일의 성실이 훗날 골리앗과의 결투에서 우리를 자연스러운 믿음 과 승리로 인도할 것입니다.
나눔터 * 활동의도 : ‘성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가장 정성스럽고 참됨’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 을 성실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삶을 가장 정성스럽게 여기고 참되게 살아간다는 것이 됩니다. 그 것은 삶을 살아갈 때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에게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정성스럽게 대하고 크고 중요한 일에만 힘을 다하는 것이 아닌 맡겨진 모든 역할과 일을 소중하게 여겨 참되게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눔터에서는 작고 보잘 것 없었던 일에 도 항상 한결 같이 최선을 다했던 조만식 선생님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봅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작은 것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소중하게 여겨 작은 일부터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여 한 주간 실천해봅니다.
작은 일에 성실한 삶 일제 강점기 시절 많은 민족 지도자를 배출한 오산학교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비록 집안이 가난했지만 그는 자신의 상황을 불평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충실하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의 하루의 시작은 매일 같이 주인의 요강을 깨끗이 닦아 양지 바른 곳에서 말리는 일이었습니다. 주인은 모든 일에 성실하게 일을 해내는 그를 지켜보면 서 그가 머슴으로 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게 장학금을 주어 평양 숭실 학 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청년은 숭실 학교에서도 성실하게 임하여 우 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고 고향으로 돌아와 오산학교 교사로 일하게 됩니다. 이 청년이 바로 민족주의자며 독립 운동가이면서 신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조만식 선생님입니 다. 그의 제자들이 인생의 성공의 비결을 물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거든 요강을 잘 닦는 사람이 되십시오.” 조만식 선생님은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나라에 큰 힘이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실천하는 성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이것은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성실함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1. 위의 이야기를 읽고 무엇을 느꼈나요? 친구들과 나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 보세요. 조만식 선생님은 자신의 어려운 환경과 보잘 것 없는 상황에 불평하지 않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하며 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자신의 처지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하찮게 여긴 일도 소중하게 여기며 그 일들을 즐겁게 성실하게 감 당합니다. 학생들과 함께 이 이야기를 읽고 자유롭게 이 이야기를 통해 느낀 점을 나눌 수 있 도록 인도해주세요. 2. ‘성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가장 정성스럽고 참됨’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작은 일 중 정성스럽고 참되게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혹은 그렇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요? 조만식 선생님이 성공의 비결은 성실에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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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성공의 비결 아닌 작은 일에도 최선을 한 조만식 선생님의 성실함입니다. 아이들에게 조만 식 선생님이 요강을 닦으면서 가졌던 마음과 한결 같은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 중 정성스럽고 참되게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질문해주세요. 아이들이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을 말하기 어려워하면 그렇지 못한 것을 물어봐주세요. 선생 님께서 먼저 실천하시는 작은 일을 이야기해주시면 아이들이 쉽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진정한 성실은 평소 내 모든 삶에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가질 때 비로소 행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럴 때 내 모든 삶이 의미 있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매 순간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 자체가 비전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내가 일상 에서 작은 일이라고 생각했거나 하찮게 여겨 잘하지 않았던 일들을 생각해 보고 성실하게 실 천해 보세요. (예, 방바닥의 머리카락 줍기 등) 조만식 선생님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소중하게 여겨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일부터 성실하 게 임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께서 주신 삶을 소중하게 여겨야 함을 학생들에게 말씀해주세 요. 그럴 때 우리의 삶의 곳곳에서 하나님을 느끼고 경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이 들에게 일상에서 가장 작은 일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했던 일이라 실천하지 않았거나 자신의 일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을 생각해보고 한 주간 실천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보게 해주시고 혹시 대답을 잘 하지 못할 경우 선생님께서 여러 가지 예를 먼저 말씀해주세요.(ex) 방바닥에 머리카락 줍기, 양말 제대로 벗어놓기, 신발정리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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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교사지침서
주제
적절한 계획과 성실한 준비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
열림터 * 활동의도 : 세 번째 주에는 적절한 계획과 성실한 준비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에 대해 살펴봅니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과업을 다 해내는 것이 성실이라고 생각합니 다. 물론 그것도 아주 훌륭한 성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독특한 부르심을 주셨고 평생 그 부르심을 따라 성실하게 걸어가길 원합니다. 그것은 주어진 일을 성 실하게 하는 것을 넘어 필요하다고 느끼고 아파하고 애통하는 부분을 주도적으로 끌고 나가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주도적으로 준비해야할 것을 고민해 보고 할 수 있는 것을 계획하여 꾸준하게 실천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열림터에서는 상황을 살펴보고 주도적으로 계획하며, 차분하고 꾸준하게 실천해 보는 것을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갖 습니다.
그룹 땅 따먹기 * 오늘은 주도면밀한 계획과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게임을 해볼께요! 바로 그룹 땅 따먹기~ 어릴 적 커다란 운동장 바닥에서 작은 돌을 튕겨가며 하던 땅 따먹기. 아이들이 한번쯤은 해 본 경험이 있겠죠. 땅 따먹기를 잘 하려면 어떤 동선으로 돌을 튕겨야 할지, 정확하게 다 시 골인하기 위해서는 얼마만큼 돌을 튕겨야 할지 등을 잘 계획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땅을 넓혀갈 수 없습니다. 활동의도에 나온 것처럼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서 아이들이 주도적 으로 계획하고, 차분하게 진행해보는 연습을 해 봅니다. 혹시 아이들 중에 땅따먹기를 해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있다면 교재에 나와 있는 게임 방 법을 먼저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준비물 : 전지, 펜. 바둑알 반 아이들이 다같이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큰 종이를 준비해주세요. 게임 방법 : 1) 출발선에서 바둑알을 손가락으로 3번 튕겨 다시 출발선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2) 바둑알을 한번 튕겨서 지나간 거리만큼 펜으로 표시하고 3번 튕겨서 원래 자 리로 잘 돌아오면 그 만큼이 우리 팀 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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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때 바둑알은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한 번씩 튕깁니다. 4) 중간에 상대편 땅으로 침범해 가서 땅을 뺏어 올 수 있습니다. 1. 두 팀으로 팀을 나누어 주세요. 인원이 많다면 팀을 나누어 팀 대항으로 해주시고, 인원이 적다면 개인별 대항으로 해 주셔 도 됩니다. 그러나 3팀이 넘어가면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에 그 이하로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 습니다. 2. 각 팀은 전지 반대편에 자리를 잡고 앉아주세요. 가위 바위 보를 해서 팀별로 좋은 자리를 잡습니다. 3. 팀 내에서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바둑알을 튕깁니다. 경기를 할 때 한 번에 바둑알을 3번 튕길 수 있기 때문에 팀 내 순번을 정해야 합니다. 개 인별로 진행할 경우에는 혼자서 3번 바둑알을 튕기면 됩니다. 또한 위의 게임 방법에 적혀 있는 대로 상대편 땅에 침범해서 땅을 빼앗아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땅을 얻기 위해서는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겠 죠. 4. 정해진 시간동안 게임을 진행한 후 더 많은 땅을 차지한 팀이 승리! 활동이 끝나면 가장 많은 땅을 차지한 팀에게 작은 선물을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땅 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것을 위해 어떤 전략과 태도가 필요했는지 등을 나누어 주세요. 그런 후 우리에게 매 순간 맡겨진 크고 작은 일들을 잘 이루어 가기 위해서 남들에 의해서가 아닌 내 주도적으로 내가 기쁘게 할 수 있는 만큼 계획해 보고, 성실하게 이 루어 가 보자고 격려해 주시면서 마무리 해주세요.
나룻터 * 활동의도 : 나의 삶을 이루는 인생, 내가 목적한 것을 성취하는 인생은 두 가지가 필요합니 다. 하나는 비전과 목적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는 그 비전과 목적을 향한 내 성실함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바람과 기대나 혹은 물질이나 높은 지위나 사람들의 평가에 따른 목적과 비전, 즉 내 바람과 소원과는 다른 목적과 비전이 있을 때 그 인생은 거짓된 인생이 될 수 있습니 다. 그리고 내게 어떤 좋은 비전과 목적, 바른 비전과 목적이 있다 할지라도 성실함을 훈련받 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이루지 못합니다. 우리 인생은 목적을 찾고 그 목적을 위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 보기를 보고 다음 질문에 대해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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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천송이 : 엄마가 계획해 준 인생을 성실하게 살고 있다. b. 이휘경 : 아무 계획 없이 매일 주어진 일에 성실하게 산다. c. 도민준 : 자신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산다. d. 이재경 : 자신에게 목표가 있지만 그 목표와는 상관없이 주어진 일에 성실하게 산다. 천송이의 삶은 자기 삶이 아닌 자기 엄마의 삶을 사는 것이 됩니다. 이런 삶은 비전과 목적을 이룬 다 할지라도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없는 인생이 되기 쉽습니다. 휘경이의 삶은 목적과 비전 없이 매일 닥친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삶 은 자기 삶을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산다는 만족이 있을 줄 모르지만 진정한 자기 인생을 이 루는 삶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민준이의 삶은 자신의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는 성실한 삶이 되겠습니다. 재경이의 삶은 자기 목적이 있지만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성실함이 아닌 다른 일에 부지런하 게 사는 인생으로 자기 목적을 이룰 수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1. 보기의 4명은 각자 성실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4명이 보이는 성실은 각자 다릅니다.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 나누어 보세요. 성실함의 기준은 그 성실함이 자기가 세운 계획과 목적에 따른 것인지 아닌 것인지가 됩니다. 2. 다음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보세요. 그리고 그 이유를 나누어 보세요. a. 가장 행복할 것 같은 사람 b. 가장 열심히 살 것 같은 사람 c. 가장 불행할 것 같은 사람 d. 가장 성공할 것 같은 사람 3. 현재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요?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누림터 * 활동의도 : 지난주에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상을 성실히 살아가던 다윗이 위기의 순 간에 평소의 믿음과 용맹함으로 승리를 거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느헤미야 말 씀을 살펴보며 적절한 계획과 성실한 준비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에 대하여 나누겠 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타 위험한 상황 속에 놓여 있는 교향 동 포들의 소식을 듣고 느헤미야가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도와 성실함으로 노력한 모 습을 담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동포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그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간 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준비하여야 할지를 차근차근 계획해 나 갔고 이러한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벽을 재건하여 동포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해내는 비전을 이 룰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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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느 2:4-20) 1. 느헤미야가 그의 형제 하나니에게 들었던 소식은 어떤 내용이었나요?(1:3절) 이 소식을 듣 고 느헤미야는 어떻게 행동했나요?(1:4절) ⇒ 포로로 끌려오지 않고 남아있는 유다 지방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으며 멸시당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들이 불타 버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3절) 이 소식을 들은 예레미야는 여러 날 동안 울었고 슬퍼서 음식도 먹지 않으며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4절) 2. 느헤미야가 이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1:1절) 그리고 느헤미야가 왕 앞에 나아갔 을 때는 언제이고 느헤미야는 무슨 일을 맡았나요?(2:1절) ⇒ 느헤미야가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아닥사스다 왕 이십년 기슬르 월(기원전 446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해당)이었고(1:1), 느헤미야가 왕 앞에 나갔을 때는 아닥사스다 왕 이십년 니산 월(기원전 445년 4월에서 5월 사이에 해당)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로 부터 왕 앞에 나가 이야기할 기회를 얻기까지 5~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느헤미야는 왕의 술 관원으로 고대에 존재했던 매우 높은 직책이었습니다. 술 관원은 왕의 술에 독이 들 어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사람이었고 대게 왕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를 술 관원으로 삼았습니 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왕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3. 그는 슬픈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2:1절) *슬픈 얼굴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2:3절) ⇒ 느헤미야의 조상이 묻혀있는 성 즉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고 그 성문들이 불에 타버렸기 때 문입니다.(3절) 4. 왕이 원하는 것을 묻자 느헤미야는 조심스럽게 무엇이라고 대답하나요?(2:5절) 그리고 느헤 미야가 왕에게 더불어 부탁한 것은 무엇인가요?(2:7,8절) 이렇게 대답하기 전 느헤미야는 누구에게 지혜를 구하나요?(2:4절) ⇒ 자신의 조상이 묻혀 있는 유대의 성을 다시 지을 수 있도록 자신을 그 성으로 보내주기를 부탁하였습니다.(5절) 또한 유다까지 가는 길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유프라테스 강 서 쪽 지방의 총독들에게 편지를 써줄 것과 왕의 숲에서 성을 다시 짓는데 쓰일 목재를 얻을 수 있도록 관리자에게 편지를 써주기를 부탁하였습니다.(7절,8절) 이렇게 부탁하기 전에 느헤미야 는 먼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니다.(4절) 5.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에 느헤미야가 한 일은 무엇인가요?(2:13-15절) ⇒ 예루살렘 성벽을 돌며 구석구석을 조사했습니다. (골짜기문-용의 샘-거름 문-샘 문- 왕의 연못-골짜기문) 직접 성벽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어디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필요한 자재와 일 꾼은 얼마인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에 대하여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이 무사히 마 무리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했을 것입니다. 6. 그는 이 일을 언제 행했나요? 누구와 의논했나요?(2:12절) 그가 12절 같이 행동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느헤미야는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밤에 길을 나섰습니다.(12절) 이와 같이 행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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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여러 가지로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느헤미야 4장 말씀에 성벽을 보수하는 것 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이 성벽 재건을 방해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반대자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신중하고 조용히 일을 처리했을 것입니다. 7. 동족의 아픔을 하나님의 부르심(비전)으로 받아들인 느헤미야는 성실하게 준비했습니다. 그 의 성실함은 구체적으로 무엇 무엇이었나요?(1:4-11절, 2:11-18절) 느헤미야의 성실함을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보세요(7:1-3절, 12:27절). ⇒ 느헤미야는 유다에 남아있는 동포들의 소식을 들은 후 음식도 먹지 않고 울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1:4-11) 그로부터 5~6개월이 지난 후(2번 참고) 그는 마침내 왕에게 동포를 위한 부탁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그 사이의 5~6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동 포들을 도울 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동포들을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준비했을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오랫동안 하나님 앞에 준비
하여 기회가 왔을 때 명확하게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강대국 페르시아의 왕에게 성벽 재건을 허락받고 목재 사용권까지 받아 고향에 돌아온 영웅입니다. 그는 유다 지역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지도자들에게 이 일을 지시하고 영 웅 대접을 받으며 편히 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않고 직 접 성벽을 조사하였습니다. 경찰도 군대도 없는 당시 유다 지역을 밤에 조사한다는 것은 많은 위험을 감수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충분히 조사한 후에 동포들에게 성벽 재건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격려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 다. (2:11-13) 그의 책임감과 성실함을 통하여 마침내 성벽이 재건되고 예루살렘은 도적떼과 들짐승들의 공 격에서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성벽을 가진 도시의 모습을 되찾았습니 다. (7:1-3)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관장했던 레위인들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였습니다.(12:27) *해설 : 당시 왕의 포도주를 맡은 자는 왕 앞에서 슬픈 얼굴을 하면 오해를 받아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동족의 아픔에 슬픔을 감출 수 없었고 왕 또한 그런 느 헤미야에 대해 오히려 걱정을 하며 이유를 묻습니다. 느헤미야가 왕에게 신뢰를 받고 있었음 을 알 수 있습니다.
나눔터 *활동의도: 3주차 나눔터에서는 자신의 삶을 넘어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문제들을 생 각해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름답게 가꿀 삶과 이 세상을 주셨습니다. 학생들 각자 이 세상에서 특별히 어떤 영역에 마음을 두고 있는지 살펴보고 왜 그 곳에 눈이 가는지 자신의 마음은 어떤지 생각해보고 나누어봅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 하신 비전과 세상의 영역을 생각해보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여 실천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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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부르심을 위한 성실함 1. 다음 뉴스 중에 가장 마음이 아픈 영역의 기사는 무엇인가요? 아래의 문구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영역, 즉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세계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와 사건들을 담은 헤드라인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아직 청소년이지만 세상의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다음의 헤드라인을 읽고 가장 마음이 아프거나 눈이 가거나 관심이 있는 기사를 선택할 수 있 도록 인도해주세요. 이 문항의 경우 선생님께서 직접 신문을 가져오셔서 활동을 하셔도 좋고 또는 아이들이 핸드폰으로 인터넷 검색이 되면 그날 포털사이트에 뜬 주요뉴스 기사를 가지고 활동을 하셔도 좋습니다.
2. 왜 그 영역의 기사가 특별히 눈에 들어오고 가장 마음에 와 닿나요? 이 나눔을 통해 지금 아이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세상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눈에 들어온 기사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봐주세 요. 긍정적인 이유와 부정적인 이유 모두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연예인 때문에 선 택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선택한 기사와 이유를 말할 때 뜬금없고 엉뚱한 대답을 하더라도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고 아이들이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중요하고 그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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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전은 ‘아픈 부르심’입니다. 특별히 내 마음에 아픔으로 남거나 깊이 스며드는 것이 나의 비전과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에 소원을 품게 하시고 행하게 하십니다.(빌 2:13) 그 영역 위해 내 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한 주간 기도하면서 실천해 보세요. 삶을 살아가다보면 특별히 마음이 아프거나 관심이 가는 영역들이 하나님께서 내가 이 세상 에서 돌보고 관심을 두기를 원하시는 영역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영역들은 비전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빌립보서 2장 13절의 말씀을 통해 이 이야기를 해주시고 지금 아이 들이 관심가지고 바라보고 아파하는 영역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권면해주세 요. 그리고 그 영역에서 특별히 나에게 와 닿거나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들을 뽑아보고 그 것 을 위해 나는 무엇을 기도해야할지, 그리고 지금 그 것을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 엇이 있을지 아래의 표에 적어보고 한 주간 실천해봅니다. 기도, 실천사항 모두 거창하지 않 아도 됩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것과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생각하고 쓸 수 있 도록 인도해주세요. 마음에 특별히 와 닿는것
그것을 위한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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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실천할 수 있는 것
6월 4주 교사지침서
주제
성실한 태도로 나와 다른 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삶
열림터 * 활동의도 : 넷째 주에는 성실의 결과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요셉을 통해, 나의 성실함이 어떤 영향력을 갖게 되는지 살펴 볼 것입니다. 이번 열림터 활동에서는 ‘선물 찾기’를 통해 나의 성실이 친구들에게 기쁨 을 줄 수도 있고, 실망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 줄 것입니다.
선물 찾기 * 오늘은 우리가 다른 친구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곳곳에 숨겨져 있는 귀한 선물들을 찾아볼까요? ‘선물 찾기’는 미리 곳곳에 숨겨둔 종이쪽지를 찾아 그 쪽지를 선물과 바꾸는 게임입니다. 이 때, 선물은 아이들이 보지 않는 시간에 미리 숨겨 두어야 합니다. 다른 활동을 하다가 쪽 지가 유실, 훼손 되거나 싱겁게 발견되는 일이 없게 잘 숨겨 주세요. 가급적이면 넓은 공간에 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제를 고려하여 성실하게 찾아야 발견할 수 있도록 쉽게 찾을 수 없 는 곳에 잘 숨겨주세요.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교회의 구석구석의 모습들도 살펴볼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준비물 : 인원수에 맞게 준비된 선물, 각각 선물 한 개의 이름과 반 아이 한 명의 이름이 짝 지어져 적혀진 종이들. 다른 선물 찾기와 다르게 그 선물의 주인까지 미리 정해져 있는 선물 찾기입니다. 예를 들 면, ‘심홍석 – 햄버거 세트’ 이렇게 선물과 이름을 짝 지워 적어 두셔야 합니다. 선물을 준비 하실 땐 함께 즐기거나 나눌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못 받은 아 이들이 너무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진행자는 작은 종이 여러 장을 준비하여 종이 한 장당 반 아이 이름 하나와 선물 하나를 적어 놓습니다. 그래서 반 아이의 수만큼 준비 합니다. 다른 선물 찾기와 다르게 그 선물의 주인까지 미리 정해져 있는 선물 찾기입니다. 예를 들면, ‘유희성 – 햄버거 세트’ 이렇게 선물과 이름을 짝 지워 적어 두셔야 합니다. 선물을 준비하실 땐 함께 즐기거나 나눌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못 받은 아이들 이 너무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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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행자는 종이를 정해진 구역 안 곳곳에 미리 숨겨 놓아요. 3. 자 이제 시간이 되면 정해진 시간 동안에 숨겨져 있는 종이를 열심히 찾아볼까요? 한 사람이 한 개 씩만 찾을 수 있어요! 한 아이가 여러 개의 종이를 찾을 수 없습니다. 종이 하나를 찾은 아이는 선생님과 함께 다른 친구들을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내 몫을 찾지 않으면 선물을 못 받는 친구 가 한 명이 생긴다는 책임감이 이 게임의 룰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4. 시간이 끝난 후 찾은 종이를 진행자에게 가져오면 선물로 바꾸어 줍니다. 단, 그 선물은 찾은 종이에 적혀져 있는 친구에게 주는 거예요~ 선물은 자기가 갖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선물과 함께 적혀져 있는 사람에게 주는 것입니다. 이 때, 선물을 선생님이 주지 마시고 찾은 아이가 직접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5. 자기 이름이 적혀진 종이를 찾으면 무효~ 아쉽지만 다시 그 자리에 숨겨놓고 다른 종이를 찾아 주세요^^ 6. 내가 찾지 못하면 누군가는 선물을 받지 못하게 되겠죠? 열심히 찾아보세요!
나룻터 * 활동의도 : 우리가 지금의 시간을 성실하게 보낼 때 나의 미래와 장래가 달라집니다. 성실 함은 단지 부지런하게 사는 삶, 열심히 사는 삶과는 다릅니다. 성실함은 목적이 있는 삶입니 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이 성실한 삶이 됩니다. 우리가 지금 이 시간을 성실하게 보낸다는 것은 내 목적을 알고 그 목적을 이루는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1. 각각의 A와 연관되는 B를 보기에서 찾아 적어 보세요. <보기>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성장하는 학생,
행복한 국민과 건강한 나라,
세상에 퍼지는 하나님의 사랑
기뻐하는 부모님,
A
기타 자기 생각 B
1) 성실한 국회의원
(
행복한 국민과 건강한 나라
)
2) 성실한 교사
(
성장하는 학생
)
3) 성실한 크리스천
(
세상에 퍼지는 하나님의 사랑
)
3) 성실히 공부하는 나
(
기뻐하는 부모님
)
4) 성실하게 드리는 예배
(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
성실함은 먼저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에 따라 그 삶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실합니다. 나의 정체성과 내 역할, 내 지위에 바르게 사는 것, 이것이 성실한 삶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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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는 어떤 일에 성실하고 싶은가요? 그리고 누구를 위해 성실하게 살고 싶은가요? 그 이유 는 무엇인가요? 3. 내가 2번에서 생각한 대로 성실하게 살 때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 은지 상상해서 나누어 보세요.
누림터 * 활동의도 : 이번 주에는 직접 발로 뒤는 성실함으로 수많은 사람의 미래를 준비한 요셉에 대하여 나누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칠년간의 대풍년과 이어지는 칠년간의 대기근을 앞두 고 파라오가 요셉에게 이집트의 통치권을 넘겨주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파라 오의 꿈을 해석한 요셉은 파라오의 큰 신임을 얻어 장차 올 어려움을 해결할 총리로 임명됩니 다. 이전까지 요셉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형들에게 팔려 노예 생활을 하기도 했고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죄수의 신분이던 그가 파라오에게 막강한 권력과 부귀영화를 받았을 때 그것들을 누리며 여유를 부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실한 태 도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 앞에서 높임을 받은 그는 파라오 앞을 물러나자 자체함 없이 그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고된 여정에 오릅니다. 요셉은 본래 이스라엘 사람으로 이집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집트가 얼마 나 넓은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떤 곡식들이 자라는지 등 장차 올 가뭄을 대비하기 위해 그가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풍년은 7년 동 안이나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한 두해 정도 늦장을 부릴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집트뿐만 아니라 주변 나라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걸린 일 앞에서 그는 책임감을 더욱 불태웠 습니다. 이집트 전역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걸으며 7년 동안 올 풍년과 이어질 7년 동안의 가뭄에 대비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요셉의 변치 않는 성실함으로 인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칠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어진 가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본문 - 창 41:46-47) 1. 이집트에 닥친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29,30절) ⇒ 칠년 간 큰 풍년이 들었다가 풍년을 잊을 만큼 큰 흉년이 들게 되었습니다. 2. 요셉은 이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나요?(35,36절) ⇒ 풍년 기간 동안 생산된 모든 식물을 거두어들여 저장해 두었다가 칠년 동안의 가뭄이 있을 때 그 식물로 백성들을 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3. 파라오는 요셉을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했나요?(38,39절) ⇒ 앞으로 닥칠 큼 가뭄을 대비하는 일에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꿈해몽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았고 요셉이 제시한 해결 방법이 지혜로운 방법이었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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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파라오는 요셉을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으로 세상에서 요셉만큼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4. 파라오는 요셉을 어떻게 대우했나요? 또한 요셉에게 맡긴 것은 무엇인가요?(43절) ⇒ 파라오는 왕이 명령을 내릴 때 사용하는 왕의 도장이 있는 반지를 요셉의 손가락에 끼워주 었습니다. 이는 요셉에게 이집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결정할 권한을 넘겨준 것과 같습니다. 또 고운 세마포 옷과 금 목걸이를 주었습니다. (42절)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혀 죄수 신분이었던 요셉의 초라한 옷을 벗기고 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화려한 의복을 입혀준 것입니 다. 파라오는 또한 요셉을 파라오의 수레 다음으로 좋은 수레에 태우고 사람들이 그의 앞에 무릎 꿇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셉에게 이집트의 모든 일을 계획하고 결정할 권한을 주었 습니다.(43절) 파라오는 요셉을 나라의 이인자요 실질적인 통치자로 임명하였습니다. 5. 이 때 요셉의 나이는 몇 살이었나요?(46절) ⇒ 파라오 앞에 섰을 때 요셉의 나이는 서른 살이었습니다. 요셉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이집트 에 노예로 팔려와 종으로 살다가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혀 지냈습니다. 이집트에 살고 있었지만 이집트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집트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문명과 힘을 가진 나라 중의 하나로 이스라엘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크고 발전된 나라였습니다. 요셉은 이 집트를 책임지기에는 나이가 어리고 경험도 없었습니다. 6. 이집트의 왕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오른 요셉이 파라오를 만난 후 한 일은 무엇인가요? (46절) 그런 후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워 미래를 준비했나요?(47-49절) ⇒ 요셉은 죄수의 신분에서 이집트의 통치자의 신분으로 하루아침에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그 에게 주어진 모든 권력과 재물이 달콤하고 꿈만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여유를 즐기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이집트를 책임지기에는 그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곧 자신이 알지 못하는 그러나 책임져야 하는 거대한 나라 이 집트를 알기 위하여 고된 여행을 떠났고 이집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이집트의 지형과 인 구, 자라는 식물 등을 조사하고 곡식 창고를 짓기 좋은 장소들도 물색하였을 것입니다. 요셉 은 풍년이 든 칠년 동안 이집트에서 자라난 모든 식물을 거두어 들여 각 성에 쌓아 두었습니 다. 장차올 가뭄에 대비하기 위하여 힘을 다해 식량을 저장한 것입니다. 7. 요셉에게는 수많은 신하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직접 이 일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을 통해 요셉의 어떤 모습을 알 수 있나요? ⇒ 교통과 통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여행은 피곤하고 때로는 위험하기도 합니다. 교통수단이 라고 해봐야 고작 수레나 말이 전부인 고대 사회에서 여행은 매우 고되고 위험한 일이었을 것 입니다. 파라오가 요셉을 이집트의 통치자로 세웠기 때문에 그는 편안히 화려한 집에 앉아 신 하들에게 명령하고 보고를 받으며 가뭄에 대비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직접 자신 의 발로 이집트 구석구석을 돌아보았고 최선을 다해 가뭄에 대비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태 도를 보아 요셉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귀하게 생각하였고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감 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요셉이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사랑의 마음을 가 지고 있었기에 그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의 성실을 보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요셉으로 인해 대기근으로 고통당하며 굶어죽을 뻔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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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넘기고 삶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나눔터 * 활동의도: 하나님은 사람들이 서로 더불어 살아가도록 세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의 행 동, 말, 삶이 나의 삶에만 변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작게는 나의 주변 있는 사람 들부터 크게는 모르는 사람, 나라, 세계,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나의 삶이 나만의 것이 아닌 이 세상 모두에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4주차 나눔터에서는 지금 나는 각 삶 의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성실도에 대한 점수를 매겨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모습 으로 지금의 태도로 살아간다면 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봅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이 자신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신 삶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성실한 삶을 살도록 양육하고자 합니다.
나와 다른 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성실함 지금 나는 각 삶의 영역에서 어느 정도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나요? 학교 성실 점수는?
↓
( 나의 미래는? ↓
가정 1-5점
성실 점수는?
점)
↓
(
다른이의 미래는? ↓
교회 1-5점
성실 점수는?
점)
나의 미래는? ↓
(
다른이의 미래는? ↓
나의 미래는? ↓
↓
1-5점 점) 다른이의 미래는? ↓
1. 위의 표를 작성하고 친구들과 자신의 삶을 나누어보세요. 위의 표에 자신의 삶의 영역에서 어느 정도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1-5점 사이로 점수를 매겨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모습대로 살아간다면 나의 미래와 다른 사람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상상해봅니다. 다른 사람의 경우 가깝게는 가족, 친구들이 될 것이고 멀리는 우리나라의 사람들, 다른 나라의 사람들, 어려운 이웃 등이 됩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삶의 영역을 3개로 나누어서 각각의 점수를 매기고 각각의 미래를 상상해보게 하는 이유는 한 영역에서만 성실하다고 해서 성실한 삶이 아니며 한 영역에서만 성실하다고 해서 자신의 미래와 다른 사람의 미래에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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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경우 간단히 생각해서 3개의 영역의 점수와 미래에 대한 내용을 모두 똑같이 적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이 각 영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 하고 상상하여 적을 수 있도록 권면해주세요. 2. 최근에 누군가의 성실함을 통해 내가 유익을 얻은 적이 있나요? 반대로 나의 성실함으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준 적이 있나요? 경험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세요. 최근에 주변의 친구, 가족들의 성실한 행동과 생각, 마음을 통해서 내가 유익을 얻은 적이 있는지 나누는 활동입니다. 친구의 성실한 행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거나 도전을 받았을 수도 있구요. 가족의 성실한 마음으로 위로나 격려를 받았거나 힘을 얻었을 수도 있습니다. 유명 인사의 성실함을 보고 꿈을 가지게 되었거나 도전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반면, 나의 성 실함을 통해 친구가 힘을 얻었거나 가족이 위로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가능하면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 도록 지도해주세요. 3. 하나님은 세상을 각자 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닌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만드셨 습니다. 그래서 나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우리 주변 사람들의 삶과 환경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힘을 영향력이라고 합니다. 이번 한 주간 나의 작은 성실함으로 주변을 유 익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실천해 보세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서로 더불어 살아가도록 세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의 행동, 말, 삶이 나의 삶에만 변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작게는 나의 주변 있는 사람들부터 크게 는 모르는 사람, 나라, 세계,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친절한 말과 표정, 작은 도움, 내게 맡겨진 일을 미루지 않고 충실하게 감당하는 것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행동들이 주변의 삶에 웃음, 희망,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도움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 주간 나의 성실함으로 주변의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행동, 말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실천해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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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주 교사지침서
주제
하나님이 주신 나의 달란트를 성실하게 사용하기
열림터 * 활동의도 : 다섯째 주에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성실한 삶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으로 적용되기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보편적 성실함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해당되는 성실함에 대해, 실천적 성실함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열림터 활동에서는 ‘달란트 찾아주기’ 활동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무엇인지 찬찬히 살펴보고, 또 내가 모르 고 있던 달란트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아니~ 내게 이런 달란트가? ^^* *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능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내가 모르는 나의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요? 이번 활동은 정적인 활동입니다. 차분하게 고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준비물 : 여러 장의 종이와 펜 반 아이들의 숫자가 많을수록 종이가 무척 많이 필요합니다. 넉넉히 준비해 주세요. 1. 진행자는 반 아이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주세요. 이번 활동은 팀 내부에 있는 친구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팀 친구들에 대해 생각하는 활동입니다. 팀을 나눌 때 요령이 필요합니다. 2. 각각 아이들에게 상대팀의 인원 수 만큼의 종이를 나눠 주세요. (A팀이 3명이면 B팀 아이 들은 각각 3장 씩 받는 거예요) 3. 상대팀 친구들의 이름을 각 종이 한 장 당 한명 씩 적어 주세요. 그리고 그 이름이 적힌 종이엔 내가 발견한 그 친구의 장점을 세 가지씩 적어요. 자기 이름은 적지 마세요.^^ 아이들이 종이를 받은 후, 자신이 받은 각각의 종이에 상대 팀 친구를 종이 하나 당 한명씩 적어 주는 것입니다. 4. 다 적은 후 진행자가 걷어서 그 이름에 해당하는 아이에게 종이를 나누어 주세요. 이때 받는 자기 이름이 적힌 종이가 상대 팀 친구의 숫자만큼 되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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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이를 받고 나서 그 종이에 적힌 나의 장점들을 읽어보세요. 내가 알고 있던 장점과 모르 고 있던 장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6. 쑥스럽겠지만 자랑스럽게 서로 자신의 장점이 적힌 종이를 읽어주는 것도 재밌겠죠! 이 때 선생님은 함께 거들어 주면서 칭찬해 주면 좋겠습니다.
나룻터 * 활동의도 :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에게 각각의 달란트와 재능을 주십니다. 그러나 모두가 자 기 재능과 달란트를 누리며 사는 것은 아닙니다. 재능이 많고 적음에 차이가 아니라 먼저 자 신이 자기 재능을 아느냐, 그리고 그 재능을 성장시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는 지는 것입니 다. 즉, 자기 인생을 성실히 사는 것은 자기 재능을 알고 그 재능을 계발하며 성장시키며 사 는 삶이 되겠습니다. 다음 글을 읽고 나누어 보세요.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신혜숙 총감독의 말에 따르면 김연 아는 하루에 7시간이 넘는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오전 10시에 빙상훈련이 시작 되는데, 9시까지 와서 몸을 푼다. 40분 정도 이어지는 체력을 위한 강훈련을 한 후 이러 서 프로그램 훈련을 한다. 그의 쇼트 프로그램은 '뱀파이어의 키스'고, 프리 프로그램은 '레미제라블'이다. 신 총감독은 "곡 특성은 다르지만, 움직임은 이전과 비슷하다"고 했다. 점프의 횟수나 난이도 등은 이전과 차이가 없다는 의미다. 김연아가 프로그램을 소화할 때 1분 당 8Kcal가 소모된다고 알려져 있다. 격렬한 핸드볼 경기 수준의 에너지가 쓰인 다. 오후 2시까지 이어지는 빙상훈련을 마치면 점심 식사를 한다. 잠시 여유를 즐긴다. 그리고 바로 육상훈련을 한다. 이 역시 전문트레이너와 함께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 을 둔다. 체력훈련은 5시까지 이어진다. 신 총감독은 "체력훈련을 할 때는 힘들어 한다. 아이들 앞에서 한숨을 쉬며 '이제 나도 늙었나보다'고 농담도 하더라. 그래도 승부욕이 강해서 자신이 부족한 것을 못 참는다"고 말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두 번째 도전은 땀과 함께 시작됐다. - 일간스포츠 기사 중 정리 위의 글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자기 재능을 꽃피워 피겨스케이팅의 최고가 된 김연아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자기 재능을 알고 그 재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입니다. ‘성실함’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 됩니다. 누구나 재능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재능 을 꽃피우는 것은 바로 성실한 훈련이 됩니다. 1. 위의 기사를 읽고 어떤 마음과 생각이 드나요? 2.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재능과 은사는 무엇인 것 같나요? 내 생각과 친구들의 생각을 함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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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게 주신 재능과 은사를 생각할 때 어떤 느낌이 드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것을 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모두가 자신에게 있는 가장 최고의 재능으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반 고흐는 최고의 화가였지 만 그 재능이 시대를 앞서 당대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가난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자기 재능이 자기 시대에 성공까지 이루는 것에는 운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게 어떤 재능이 있든지 간에 성실하게 산 사람은 그 성실함으로 어디에서나 성공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 니다. 그리고 그 성실함으로 내게 없는 재능도 계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있는 가능 성이 됩니다. 10대에 성실함을 훈련하십시오.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는 것 그것이 성실함을 위한 좋은 훈련이 됩니다. 그리고 20대에 자기 재능이 무엇인지 찾으십시오. 재능은 내게 있는 소질만이 아닙니 다. 이 세상에서 내가 어떤 방식으로 쓸모 있는 것인가 또 내가 무엇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가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30대가 되었을 때 자신이 발견한 재능을 자신의 성실함으로 계발시키십시오. 그렇게 10년을 보내게 되면 자신은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40대부터 전문가로서 영향력을 보이며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누림터 * 활동의도 : 이번 주는 ‘성실’을 주제로 나누는 마지막 주입니다. 첫째 주에는 하나님께서 나 에게 주신 밭과 포도원을 기억할 때 성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나누었고 둘째 주부터 삼 주에 걸쳐 다윗, 느헤미야, 요셉의 삶에 나타난 꾸준하고 지혜로운 성실함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마태복음에 나타난 달란트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성실의 모습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여행을 떠나는 주인이 종들에게 각각 달란트를 맡기고 돌아와 맡긴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확인하는 내용입니다. 주인은 여행을 떠나며 세 명의 종에게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깁니다. 달란트는 무게와 화폐의 단위로 1달란트는 6000드라크마(1드라크마는 노동자의 하루치 품삯) 에 해당합니다. 즉 1달란트는 노동자가 6000일 동안 일해서 받는 돈과 맞먹는 큰 돈입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약 5억원에 해당합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주인이 종들에게 맡겨놓은 달란트 를 확인할 때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고 두 달란트 받은 종도 역시 장사를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주인은 이 두 종에 대하여 동일한 말로 크게 칭찬합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에게 받은 달란트를 아무도 볼 수 없도록 숨겨 버렸습니다. 주인이 없는 동안 그 돈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 아무 영향력도 끼치 지 못했습니다.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종을 크게 꾸짖으며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 진 종에게 줍니다. 이 말씀 속에서 달란트는 우리가 받은 재능, 능력 그리고 살아가는 공간과 만나는 사람들 등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하나 님께서 맡겨주신 삶을 통하여 선한 것을 남기고자 애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자신이 아무 것도 받지 못한 것처럼 감추고 아무 선한 것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다섯 달란 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금액의 차이가 있지만 아무 것도 받지 못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 사람은 달란트의 가치를 헛되이 낭비해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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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 25:14-30) 1. 주인은 종들에게 무엇을 각각 얼마씩을 맡겼나요?(15절) 이렇게 각각 다르게 맡긴 기준은 무엇에 따른 것인가요?(15절) ⇒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달란트는 무게(1달란트는 약 34.27kg)와 화폐의 단위로 본문에서 은 돈(18절)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한 달란트는 은 34.27kg입니다. 주인은 세 사람에게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겼는데 그들의 능력에 따라 맡겼습니다. 2.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각각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무엇을 했나 요?(16-18절) 그 결과는 어떠했나요? 달란트를 가지고 한 일
결과
다섯 달란트 받은 종
장사를 하였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두 달란트 받은 종
장사를 하였습니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
땅을 파고 은돈을 숨겼습니다.
한 달란트가 남았습니다.
3. 주인이 돌아와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을 만났을 때 그들에게 무엇이라 고 칭찬했나요?(21,23절) ⇒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에게 똑같은 말로 칭찬하였습니다. “참 잘했구 나, 너는 착하고 신실한 종이다. 네가 적은 것에 최선을 다했으니, 내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너 에게 맡기겠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4.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이 받고 남긴 달란트의 액수가 달랐지만 주인이 같은 말로 칭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그들이 받은 달란트의 액수도 달랐고 남긴 달란트의 액수도 달랐지만 주인이 맡긴 달란트 를 귀하게 여기고 선하게 사용하려는 태도는 같았기 때문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자신에게 달란트를 맡긴 주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인이 여행하는 동안 달란트를 지혜롭게 이용하여 주인을 기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달란트를 사용하 였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돌아왔을 때 자랑스럽게 자신이 남긴 도다른 달란트를 내놓았습니 다. 5. 한 달란트 받은 종이 받은 달란트를 땅에 묻은 이유는 무엇인가요?(24절) ⇒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이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씨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는 완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거나 씨앗을 뿌리는 수고 없이 거두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것을 강제로 빼앗는 불의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이 종에게 달란트를 맡긴 마음을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달란트를 선하게 사용하는 것보다는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 일에 급급하여 땅에 묻게 되었습니다. 6.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나요?(25절) 이런 마음 때문에 어 떻게 행동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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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5번의 답과 같이 주인을 오해한 종은 한 달란트를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하여 땅 속에 한 달란트를 묻고 주인이 올 때까지 숨겨놓았습니다. 7. 이 말을 듣고 주인은 그에게 무엇이라고 책망했나요?(26절) 주인이 이렇게 책망한 진정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라고 책망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한 달란트는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었습니다. 지혜롭게 사용하면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었습니 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귀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놓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달란트를 맡긴 주인의 마음을 오해한 것 또한 주인의 책망을 받은 이유일 수 있습니다. 주인 은 종에게 달란트를 맡겼다는 것은 그만큼 종을 신뢰하고 기회를 주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의 신뢰와 기대를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단지 주인이 자신 이 실수하면 벌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달란트를 땅에 묻어 놓았습니다. 8. 주인이 종에게 달란트를 맡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주인은 종들이 어떤 마음으로 자신 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가꾸어 가길 원하셨을까요? ⇒ 이 비유의 말씀 속에서 주인은 하나님을 종은 우리 각 사람을 의미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는 각 사람에게 알맞은 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많은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있고 상대적으 로 적은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있지만 달란트를 맡기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달란트가 마치 이 세상에 없는 것처럼 땅 속에 묻힌 채 남아있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각 자에게 맡겨주신 아름다운 달란트들이 세상 속에서 아름답게 제 기능을 다하기를 원하십니다. 달란트는 말 그대로 돈이 될 수도 있고 각자가 가진 재능이나 능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름 다운 사랑의 마음이나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달란트를 기억하고 우리가 가진 달란트로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고민하고 노력하는 그 모습 자체를 기 뻐하시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나눔터 * 활동의도: 6월 한 달 동안 성실에 대해 나누어 보고 실천해보았습니다. 1주 나눔터에서 자 신의 삶의 영역을 지도로 만들어 꾸며보는 활동을 했는데요. 그 지도를 찾아보아 한 달간 나 의 삶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봅니다. 변화가 있었을 수도 있고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학생들이 한 달간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시도하고 노력했음을 칭찬해주고 아직 우리의 삶은 진행 중이므로 포기하지 않고 6월 뿐만 아니라 계속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비전을 품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권면하고 독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 합니다.
나의 마을의 before & after 이번 한 달 동안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생각하며 성실하게 나의 삶을 가꾸어 가는 것 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첫째 주에 그려보았던 ‘나의 마을’에 한 달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 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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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에 활동했던 지도꾸미기를 살펴보고 한 달전 나의 삶과 지금 나의 삶을 생각해봅니다. 그 리고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봅니다. 여기서 삶의 변화는 삶에 보이는 결과만이 아닙니 다. 한 달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나누면서 변화된 생각, 삶의 자세, 마음, 삶의 모습 등 여 러 삶의 모습과 자세, 마음 등이 포함됩니다. 학생들에게 눈에 보이는 결과만이 아닌 여러 가 지의 변화들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제시해주세요. 지도에 꾸몄던 삶의 여러 영역, 즉 가정, 학 교, 친구, 교회, 이웃 등 각 영역에서 나타난 변화들을 생각해보고 작은 변화라도 다음의 표에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나의 마을
before
after
가정 학교 친구 교회 이웃
1. 한 달 동안의 변화를 보며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한 달 동안 나의 삶에서 나타난 변화들을 적고 난 뒤 그 내용을 보며 어떤 마음이 드는지 질 문해주세요. 그리고 변화된 자신에게 칭찬을 해 줄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아이들이 스스로 칭찬하는 것에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잘 칭찬하는 아이를 먼저 말할 수 있도록 인도 하시거나 스스로 칭찬한 후 친구들이 칭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면 조금 더 아이들이 쉽고 편 안하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과 마음에 대해 작 은 변화일지라도 많이 칭찬해주세요. 아이들은 선생님의 칭찬에 힘을 얻습니다. 2. 나에게 좀 더 격려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였지만 삶 속에서 한 달 동안 변화된 부분이 미비하거 나 지속적으로 실천하지 못한 경우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시도하고 노력했음 을 또는 생각의 변화가 있었음을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소중하게 여기 면서 최선을 다하려면 자신 스스로 필요한 노력 또는 격려, 지원은 무엇이 있을까 생객해보고 친구들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3.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나의 마을 안 에서 잘 사용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귀한 일을 하신다는 것을 기억할 때 즐겁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각각의 공간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이 라고 기대하는지 적어보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나는 어떤 성실한 마음과 태도로 노력할 것 인지 적어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삶과 세상을 하나님의 목적대로 아름답게 꾸미고 가꾸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 것은 우리에게 짐이 되거나 힘든 과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 ‘능력과 은사’를 이미 주셨습니다. 이것을 우리의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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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용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아이들에게 이 내용을 먼저 설명해주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 해 귀한 일을 하신다는 것을 기억할 때 즐겁게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말씀해주세요. 그 리고 비전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통해서 각자의 삶에 영역에서 일어날 아름다운 변화와 기 대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떤 성실한 노력과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아래의 표에 적어봅니다.
나의 마을
공간에 일어날 아름다운 변화
가정 학교 친구 교회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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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력할 성실한 마음과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