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쟤 청각장애인이래” “ 헐 ... 에휴… .” 나는 청각장애인이다 . 오늘 전학 온 학교에 처음으 로 왔다 . 애들이 뭐라고 하 는지 모르지만 왠지 등이 싸 하다 . 뭘까 ..?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 등교하고 내 자리를 보니 애들이 낙서를 해 놨는데 나를 혐오하는 글과 욕설로 가득했다 . 내가 뭘 잘못했지 ..? 아이들이 나를 이상한 눈빛으러 쳐다본다 . 뭘까… .
“ 아으…… .” 내가 넘어졌다 . 어떤 애가 밀쳐서 책상 옆으로 고꾸라졌는데 넘 어진 나를 본 애들이 비웃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 내가 뭘 잘못했냐고 ..
전학 온 학교에서 반 아이들은 정말이지 최악이였다 . 내가 넘어졌는데 일으켜 세우기는 커녕 내가 넘어진 모습을 보고 비웃고 있다 . 전학 오기 전 학교 애들은 잘해줬는데…
웅성웅성 “ 자자 집중 오늘부로 시윤 이가 전학을 가게 되었다 . 오늘부터 안나오니 알고 있어라…” “ 헐 뭐야 놀리는거 재밌었 는데 전학 갔다고… ?” “ 아 뭐야…”
나는 엄마한테 수화 로 학교에 다니는게 힘들다고 말했다 . 내가 학교에서 당한 모든 일들을 엄마한 테 말하니 엄마가 오 늘부터 학교에 가지 말라고 했다 . 그렇 게 나는 지옥같았던 학교 생활을 끝내게 된다… .
엄마는 이제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청각 장애를 점차 극복시킬거 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나는 점점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청각 장 애를 극복해 나가기 시작했다…
2 년 뒤 , 16 살에 나는 이제 사 회복지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 엄므아…ㄴ .. 나느은 커 ... 서 연설가가 될거야아… .” “ 그래 우리딸 ~^^ 호호 ~^^”
장애는 죄가 아니야 초판 1 쇄 발행 2021 년 12 월 2 일 지음 발행 펴낸곳 ISBN
김연우 방배초등학교 도서관 도서관생쥐 97911686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