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겨울호40p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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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bnu.ac.kr

소식

ChonBuk National University Newsletter

Vol. 433

Focus 1 왜 전북대를 주목하는가? Focus 2 연구비 총액 지역 종합대학 1위 입 시 1 한 눈에 보는 우리 단과대학 입 시 3 모집요강 설명 및 모집인원 캠퍼스

세계 수준의 최첨단 시설

Campus News



CHONBUK NATIONAL UNIVERSITY NEWSLETTER

Contents 04 Focus1. 평가

왜 전북대를 주목하는가?

08 Focus2. 평가

연구비 총액 지역 종합대학 1위

10 Focus3. 발전기금

목정 김광수 회장 10억 원 쾌척

12 Focus4. 국제화

미 명문대학과 학술교류 폭 넓혔다

14 Focus5. 나도 한마디

우리대학 최고예요

16 입 시1

한 눈에 보는 우리 단과대학

18 입 시2

학생에게 주는 혜택

20 입 시3

모집요강 설명 및 모집인원

24 캠퍼스

세계수준의 최첨단시설

26 Campus News

대학소식

33 CBNU People

구성원 동정

34 동문 및 발전기금

동문 및 발전기금 기탁소식

37 발전기금 약정서 39 박물관 개관

전북대 박물관,새 역사를 시작하다

통권 제433호 발행일 l 2011년 12월 발행인 l 서거석 발행처 l 전북대학교 홍보부 (561-756)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화 l (063)270-2192 팩스 l (063)270-2020

디자인 l (주)사랑방애드 (062) 510-4650 [전북대소식]은 우리대학 홈페이지 www.jbnu.ac.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를 도약하는 한국의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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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국내 종합대학

6

우리대학 최근성과

거점 국립대

2

거점 국립대

1

더 타임스 - 톰슨 로이터 세계대학평가

재학생 대학만족도(’ 11 중앙일보)

장학금·복지 만족도(’ 11 중앙일보)

거점 국립대

지역 종합대학

지역 종합대학

2

1

1

등록금 만족도(’ 11 중앙일보)

연구비 수주액(’ 11 정보공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11 정보공시)

지역 거점 국립대

전국

거점 국립대

1

교육 여건 (’ 11 경향신문)

1

세계 수준의 논문(SCI논문) 증가율 (’ 09 교과부 발표)

1

교과부 재정지원사업 증가율 (’ 10 국정감사자료)

요즘 전국 대학가의 화두라고 하면 단연 우리대학이 손꼽힌다. ‘대학 발전은 이렇게….’ 라는 말을 가장 잘 대변하고 있는 우리대학이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대학가의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수년 간 전국의 대학들 중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해 온 우리대학은 연구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을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 경쟁력까지 확보하며 수도권 여느 대학 이 부럽지 않다. 특히 올해 발표된 각종 대외 평가에서 대학 경쟁력을 비롯해 연구, 교육, 학과 평가, 학생 만족도에 이르기까지 큰 성과를 거두며 명실 공히‘대한민국을 이끄는 변화의 중심’ 으로 조명받고 있다.


세계를 도약하는 한국의 명문

04 05

우리대학 최근성과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Vision 2020 CBNU

세계를 도약하는 한국의 명문

CBNU

01

전국 종합대학 6위 - 2010 세계대학평가 국내대학 순위 -

국내 순위

대학명

세계 순위

국내 순위

대학명

세계 순위

1

POSTECH

28

8

전북대학교

273

2

KAIST

79

9

이화여자대학교

296

3

서울대학교

109

10

부산대학교

325

4

연세대학교

190

11

한양대학교

328

5

성균관대학교

230

12

인하대학교

330

6

고려대학교

258

13

전남대학교

365

7

경북대학교

271

14

경희대학교

370

CBNU

02

종합 만족도 거점국립대 2위 2011 중앙일보 재학생 대학 만족도 평가 종합 만족도

다시 입학한다면 현재 대학 선택

순위

대학명

순위

대학명

1

POSTECH

1

서울대학교

2

KAIST

2

연세대학교

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3

한동대학교

4

연세대학교

4

POSTECH

5

숙명여자대학교

5

KAIST

6

고려대학교

6

이화여자대학교

7

서울시립대학교

7

고려대학교

8

서울대학교

8

서울시립대학교

9

전북대학교

9

전북대학교

10

성균관대학교

10

경북대학교

11

이화여자대학교

10

동국대학교

12

서강대학교

10

서강대학교

13

중앙대학교

10

성균관대학교

거점 국립대 1위 장학금과 복지혜택 만족도 전북대

57.25

전남대

56.65

충남대

53.90

경북대

51.40

충북대

51.30

거점 국립대 2위 등록금 만족도 전북대

경북대

충북대

전남대

부산대


세계를 도약하는 한국의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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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최근성과

평가

Vision 2020 CBNU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

CBNU

03

지역 종합대학 1위

CBNU

04

연구비 수주액 급증

2010 연구비 수주액

2007

1,175억원

우리대학

2008

1,076억원

부산대

988

2010

1,012억원

전남대

436

2009

1,052억원

경북대

359

1,175

(’11 정보공시)

(’08~’11 정보공시, 단위 : 억 원)

상위 20개 대학 부설 연구소

상위 20개 부설연구소 연구력 지수 평균 2,709

CBNU

05

이공계열 - 연구력 지수 순위

대학명

연구소

연구력 지수

순위

대학명

연구소

연구력 지수

1

서강대

양자시공간연구센터

4,471

11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

2,403

2

부산대

기계기술연구원

3,950

12

연세대

의료공학연구원

2,334

3

서울대

농업생물신소재연구소

3,522

13

한양대

방사선안전신기술연구소

2,155

4

서울대

치학연구소

3,490

14

부산대

환경연구원

2,145

5

전북대

공학연구원

3,452

15

서울대

이론물리학연구소

2,080

6

연세대

노화과학연구소

3,295

16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2,080

7

연세대

건축과학기술연구소

3,084

17

인하대

산업과학기술연구소

2,050

8

연세대

도시교통과학연구소

2,664

18

영남대

재료기술연구소

2,020

9

서울대

공과대학부설해양시스템공학연구소

2,547

19

경희대

자연과학종합연구원

2,020

10

KAIST

정보전자연구소

2,424

20

부산대

유전체물성연구소

1,997


세계를 도약하는 한국의 명문

06 07

우리대학 최근성과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Vision 2020 CBNU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

CBNU

CBNU

06

07

전국 1위 세계 수준의 논문 전북대

39.4

(SCI 논문)

거점국립대 1위 교과부 재정지원사업 증가율

증가율

전북대 아주대

건국대

30.7

포스텍

30.5

117.1

28.7

서울대

100.3

충남대

78.7

(’09 교과부 발표, 단위 : %)

CBNU

78.6

(’10 국정감사자료, 단위 : %)

CBNU

08

09

국립대 2위

국립대 1위

학위과정 외국인 학생수

해외대학 교환학생수

1,035

우리대학 910

경북대

430 374

부산대

802

부산대

488

우리대학 서울대

847

전남대

충남대

경북대

충북대

757

경북대 (’10 정보공시)

242 201 (’10 정보공시)


연구비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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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1

지역 종합대학 위

‘탄탄한 연구 경쟁력 재확인’

위 연구비총액

이제 명실 공히‘연구경쟁력=전북대’ 라는 공식이 성립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교과부가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연구비 총액’및‘교원 1인당 연구비’ 가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대학은 전국의 대학들을 모두 포함한 전국 순위에서도 수도권 유수 대학 및 지역의 거점 국립대들을 모두 제치고 전국 8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연구비 총액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1

지역 종합대학 위

08 09

(www.academyinfo.go.kr)의 자료에 따르면 정보공시 사이트인‘대학 알리미’

우리대학은 총 1,175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나 1천억 원대 초반을 기록한 부산대와 경북대, 전남대 등을 모두 제치고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비를 수주했다. 또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에서도 우리대학은 1,016명의 교수가 1인당 1억 2천여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나 이 역시 지역 종합대학 가운 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우리대학은 지난해 지역 거점국립대 가운데 최초 로 연구비 수주액 1천억 원 시대를 연 이후 올해 연구비가 200억 원 가까 이 큰 폭으로 증가해 교수들의 연구 활동이 전국적으로 얼마나 활발한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또한 경제 규모면에서 전북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의 지역 거점국립대들도 지난해에 이어 여유롭게 제치며, 연구 경쟁력이 매우 높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우리대학이 지난해 지역대학 최초 연구비 1천 억 돌파 이후 또 한번의 놀라운 성과를 올린 것은 대학 본부 차원의 연구경쟁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지원 정책, 그에 부합하는 교수들의 열정적인 노력, 구성원간의 소통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우리대학은 지난 2006년 서거석 총장 취임 이후 연구 경쟁력 강화가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고 보고 연구 분위기 쇄신을 위한 지속 적인 지원책을 폈다. 우선 승진 요건을 2배 이상 크게 강화했고, 대신 세계 3대 학술지 게재시 1억 원 포상, 연구하는 교수에게 강의 시수를 줄여주는 제도 시행, 연구 교수에 대학원생 배정 등의 크고 작은 연구 지원 시스템을 확립했다. 또한 2007년부터 연구학술활동 진흥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신설해 시행 해 온 것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외부연구비 수주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초반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수님들의 연구를 위한 열정적인 노력 등이 있었기에 이같은성과가가능했다” 며“ ‘연구경쟁력’ 하면 ‘전북대’ 가떠오를수있도록연구경쟁력강화를위해더욱노력 하겠다. - 서거석 총장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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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그의 어린 시절은 주린 배를 채워보는 게 소원일 정도로 가난했다. 그 소년은 다짐한다. 여유가 생기면 나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눈 을 돌리겠다고… 30대 후반이 된 소년은 대한교과서 설립을 시작으로 전북도시가스, 서해도시가스, 현대문학, 미래엔 에듀케어 등을 거느린 미래엔그룹을 일궜다. 세상이 알아주는 부자가 되었어도 배움에 목마른 사람을 돕고, 기업의 이익은 사회로 반드시 환원해야 한다는 평소 소신을 지켜온 그가 우리대학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10억 원을 쾌척했다. 그는 바로 목정(牧汀) 김광수 회장이다.

牧汀 김.광.수 회장 “최근 전북대 발전 놀라워… 세계 이끌 인재 양성 해주길”

10억원 쾌척


10 11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교 육 에 대 한 신념, 발 전 기 금 기탁 으 로 우리나라의 교육 사업을 이끌고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목 정

(牧汀)

김광수

(86)

前국회의원

이 대학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

“지역의

(현 미래엔그룹 명예회장)

며 10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화제다. 10월 17일 열린 기탁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전 보직자들과 평소 그의 나눔 정신을 기리는 김수곤 전총장, 장명수 전총장, 임병찬 애향운동본부총재,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안홍엽 필 애드 대표이사, 이영석 목정문화재단 사무총장,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사 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의 숭고한 장학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무주에서 태어나 사업가로 성공한 뒤, 5선의 국회의원을 보낸 김 회장 은 현재 정치와 경영 일선에서 은퇴했지만 대한교과서

도세가 약한 가운데서도 최근 세계대학평가 국내 종합대학 중

의 명예회

(현 ㈜미래엔그룹)

장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성실함과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전북을 대표하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인 명망에도 불구하고, 김 회장은 평생을 사회 환원과 장 학 사업에 열정을 품어왔다. 김 회장은“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사회로 환원 되어야 한다” 는 소신 아래 1973년 자신의 아호를 따 목정(牧汀)장학회를 설립 했고, 교대 및 사범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의 장학생 을 배출했다. 또한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에 게‘목정 문화상’ 과 창작지원비를 지원하는 등 전북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 한 공익활동도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교육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김 회장 의 평소 굳은 의지는 우리대학에 거액의 발전기금 기탁으로 이어진 것이다.

“ 전 북 대 는 전 북 의 자 랑, 우 수 인 재 양 성 해 주 길 ” 김 회장은 우리대학이 도세가 약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영국 더 타임즈(The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톰슨 로이터 사가 공동 실시한 2010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종합대학 6위

(Thomson Reuters)

라는 쾌거를 거두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쉼 없이 나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아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었단다. 김 회장은“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전북대의 모습을 접하고, 지 역의 거점대학이 더욱 발전해야 우리 전북도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것 이라 생각했다” 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인 전북대가 세계적인 대 학으로 발돋움해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우수 인재 양성에 이 기금 을 요긴하게 써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평소 사회적 나눔의 가치에 대한 소신을 갖 고‘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실천하고 계시는 김광수 회장님에게 큰 가르침을 받는다” 며“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에 대한 김광수 회장님의 변함없는 사 랑과 관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보내주신 기금은 학교와 더불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쓰겠다” 고 전했다.

6위를 차지한 전북대는 전북의 자랑입니다. 낙후된 지역 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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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MOU

UC 얼바인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명문대학들과 학술교류 폭 넓.혔.다.

UC얼바인, 유타주립대 등 미 주요 7개 대학과 교류협정

우리대학이 대 미국 학술교류의 굳건한 발판을 마련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서거석 총장이 지난 10월 말 미국 주요 명문대학을 방문해 7개 대학 및 기관과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12 13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스노)와 협약

유타주립대학교와 협약

브릿지포트대와 협약

이번 순방길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학문의 요람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얼바인(이하 UC 얼바인)을 방문해 양 대학 간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UC 얼바인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시스템의 상위 4개 대학에 속하는 명문대학으로, 한국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은 교육기관. 이와 함께 양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간 교류와 의학전문대학원 간의 교류 방안도 협의하는 성과도 올렸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프레스노)와도 학술교류협약과 2+2 국제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한 협정을 체결, 학생들이 미국 유명 대학에서 공부하며 학점 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 소재한 대학들과도 긴밀한 교류의 물꼬는 이어졌다. 서거석 총장은 유타주에 위치한 유타주립대학을 방문,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유타주립대학교는 뛰어난 교육 경쟁력에 비해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해 앞으로 우리대학 학생들이 재정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됐다. 이어 미국 동부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브릿지포트대학교에서도 교수 및 학생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 하고, 교환학생 교류 및 1+3 제도를 도입해, 오는 2012년 9월부터 양 대학 학생들이 학술 및 문화교류를 시행하기로 했다. 브릿지포트 대학교는 디자인과 공학, 비즈니스 관련 전공 분야에서 미국 내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학으로, 교수 당 학생 비율이 1대 17로 학생별 맞춤식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의 연구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는 등 탁월한 연구력을 자랑하고 있다. 서 총장은 이번에 방문한 모든 대학과 내년 여름에 있을 ‘국제여름학교’ 운영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해외 유명 교수와 우 수 학생들의 초청을 통해 우리대학의 국제화 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 총장은 LA동문회를 비롯해 뉴욕 동문회 등을 방문해 동문들과 대학 발전을 위한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갔고, 이 날 동문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우리대학은 미국 소재 명문 대학 들과 교수·학생 파견 및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의 문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국제 여름학교 및 국제복수학위제 시행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시행하게 돼 명실상부한 국제화 캠퍼스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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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재학생이 본 전북대

우리대학, 정말 최고예요! 상태 업데이트

사진 / 동영상 추가

질문하기

• ‘소속 대학에 대한 재학생 종합만족도 전국 9위,거점 국립대 2위’ . • ‘교육여건 전국 8위, 지역거점국립대 1위’ .

9

• ‘등록금 대비 수업만족도 전국 8위’ ,‘학생 상담횟수 전국 1위’ .

올해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등이 조사한 재학생 만족도 평가에서 우리대학이 달성한 지표다. 전국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주 고 있는 우리대학이 갖고 있는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캠퍼스 곳곳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담임 선생님같은 교수님들이 있어 좋아요!”

유 한 욱 (산림자원 3년)

전북대에선 고등학교 때만 있다고 생각했던 담임선생님같은 교수님이 계셔서 너무 좋아요. ‘평생지도교수제’ 라는 제도를 통해 학기에 두 번 이상 평생지도교수님과의 상담을 필수로 하고 있지만, 저는 평생지 도교수님을 자주 찾아가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함께하며 취업에 대한 고민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며 교수님과의 깊고 특별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죠. 나중에 제가 결혼을 하게 되면 꼭 주례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어요!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2 · 30초 전·

“저렴한 등록금에 장학금 많은 우리대학 최고!

조 영 주 (자율전공 2년)

우리대학이 전국적으로도 등록금이 가장 저렴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일텐데요, 장학금이 정말 많다는 것도 큰 만족을 주죠. 모두 180여 종의 장학금이 있다고 하는데요(다 세어보진 못했고), 지난해만 해도 3명 중 2명이 장학금을 받 았대요. 대단하지 않나요? 하늘엔 널린 게 별이고, 우리대학엔 널린 게 장학금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조금씩만 관심을 갖고, 조금씩만 더 노력한다면 누구나 다 장학생이 될 수 있는 전북대생이라는게 너무 뿌듯해요.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8· 5분 전·

“총장님이 제 얘기를 잘 들어주세요!”

신 은 진 (경영 2년)

우리대학의 최고 장점이라면 바로‘소통’ 이죠. 어떤 학생이든 직접 총장님과 대면해서 학교의 발전방향이나 개선할 점, 학생들이 바라는 것등을 토의 할 수 있는‘총장님과의 대화’ 가 있어서 좋구요. 저희들의 불편사항을 잘 파악하여 바로바로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총학생회도 좋아요. 또한 학교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 서든 건의 할 수 있고 이런 의견들이 잘 반영되어서 학생들이 매우 만족스러워 해요.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5·15분 전·


14 15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 수업 최고예요!”

박 광 익 (정치외교 1년)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이 소리는 우리대학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다 한 대목씩 할 수 있을거예요. 전국에서 유일 하게 전 학생이 들어야 하는 판소리·단소 강좌가 개설돼 있거든요. 저도 요즘 가요보다 판소리에 더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 수업이 부담도 적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라서 시 간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이렇게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수업이 있는 우리대학이 너무 좋아요.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1 · 2시간 전 ·

“저렴하고 맛있는 학생 식당 끝내줘요!”

정 명 재 (통계 2년)

우리학교 학생식당 정말 끝내주죠. 저도 거의 매일 같이 학생식당을 이용하는데요, 원하는 양을 가져다 먹을 수 있 는 뷔페식 학생식당부터, 푸드코트까지. 넓은 캠퍼스지만 제 1학생회관부터 예지원, 건지원, 후생관, 의대 캠퍼스, 익산 캠퍼스 식당까지 캠퍼스 곳곳에 있으니 멀리 갈일 없죠. 가격도 3천원 아래로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더 좋은 건 학생 식당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특별 메뉴와 맛있는 음식들이죠.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7 · 5시간 전 ·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수 있어 좋아요!”

김 모 아 (윤리교육 3년)

우리대학엔 외국인 유학생들이 1천명이 넘게 있어요. 대학생활에서 외국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이죠.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면서 처음에는 나와 다른 모 습의 친구들이 신기하고 호기심에 다가갔지만 이 친구들도 나와 다르지 않구나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함께 생활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만큼 한국어가 자랑스러워지는 계기도 됐답니다. 저는 행운아입니다. 이렇게 멋진 친구들을 전북대학교에서 만날 수 있게 돼서 말입니다.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3 · 8시간 전 ·

람근 라따나빌레이- Lamngeun Lattanavilay (영어영문과 3년 유학생)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엑설런트!” 처음 교환학생으로 왔을 때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저에게 혹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전북대 친구들과 생활하며 염려는 기대로 바뀌었어요 친구들은 언제든 제가 어려움이 있으면 먼저 다가와 손을 내밀어 주었고 항상 친절하게 저의 소중한 멘토가 되어주 었죠.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전북대는 외국 친구들에게 또다른 의미로 다가와요.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4 ·12시간 전·

“아파도 걱정없어요. 보건진료소 짱!”

이 영 주 (무역학과 3년)

우리학교는 편의시설이 참 많아요. 여러 공간에 쉼터도 많고, 장애학생을 위한 편의시설도 참 좋죠. 그 중에서도 저는 보건소를 자주 이용하며 감동을 받았는데요, 한 학기에 4천원만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니 편의시설 중 으뜸인거 같아요! 치과 치료 비싸잖아요. 저는 보건소에서 해결했어요. 치과에서 치료하면 많은 돈이 들텐데 부담도 없고 깔끔하게 치료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최근엔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도 반값에... 부담도 적고! 가깝고! 전북대 짱!! 보건소 짱!!!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2 · 16시간 전·

“학교에 셔틀버스가... 믿어지나요?”

이 연 우 (전기공학과 3년)

전북대 캠퍼스는 전국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규모도 큰거 아시죠? 학교가 워낙 넓어서 수업 받으러 다니기 힘들텐 데요,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교내에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요. 수업을 마치고 셔틀버스를 타게 되면 아주 편 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더욱더 편리한데요. 학교 안에 셔틀버스 가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여러분도 차안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한번 감상해보세요.! 좋아요 · 댓글 달기 · 공유하기 ·

9· 24시간 전·


1

한 눈에 보는

우리 단과대학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 센터를 비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차별화 된

롯한 인재개발 프로그램과 BK21, WCU,

교육프로그램과 임용시험 지원정책을 통

ERC,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 등의 다

해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매년100

양한 산학·연구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명 이상이 합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15개 분야

특히 신입생 정원 대비 임용시험 합격률

이상의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유지하

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

고 있어 창의적 교육의 도입과 공학교육혁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http://coe.jbnu.ac.kr

http://eng.jbnu.ac.kr

농업생명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21세기 농업생명과학선도대학

21세기를 이끄는 창의적 리더의 산실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전통 농학 영역에 생

사회과학대학은 사회현상에 대한 과학적

명과학과 공학을 결합해 농생명과학분야

분석 능력을 키우고, 바람직한 사회 건설

간호대학 국내 최고 간호 교육의 요람

연구 역량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을 위한 정책대안을 탐구하고 있다.

있다.

특히 지식정보화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

간호대학은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2009년 중앙일보 글로벌 학문분야 평가

성을 위해 정보화 교육과 리더십교육을

과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

에서 세계 96위를 차지한 21세기 농업생

강화하고 있다. 또한 행정고시 준비반 운

의 전문직 간호사를 배출하고 있다.

명과학의 선도대학이며, 500억 원이 투입

영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전북대학교병원과 연계

되는‘IT융합농기계종합기술지원사업’ 과

http://social.jbnu.ac.kr

한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학교기업인‘전북대햄’ 은농

영어 강의,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미국간

생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호사

면허시험(NCLEX-RN)반

운영을 통해

http://agri.jbnu.ac.kr

글로벌 간호인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상과대학

http://nursing.jbnu.ac.kr

세계를 경영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사범대학 공과대학

참교육 가치 배우고 익혀 ‘참스승의 길’ 실천

상과대학은 경제 및 산업발전에 관한 이 론과 응용 방법을 습득해 국가와 지역사

첨단 교육과 응용 연구의 메카로 지역경제 및 국가 성장동력산업 선도

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

1951년에 설치된 공과대학은 전북지역

준비생들을 지원하는‘건지헌’ 을 운영, 매

10대 전략 및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년 높은 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

현장 밀착형 인재 양성과 융합산업을 비

영학 및 무역학 교육인증을 획득해 질 높

롯한 국가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산학 협력

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및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다. 특히 공인회계사, 관세사 등 국가고시

사범대학은 교육전문가 양성의 산실이다.

http://commerce.jbnu.ac.kr


16 17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생활과학대학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전문가 양성

으로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국제화, 세

다수의 2단계 BK21 사업 등 정부가 추진

계화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

하는 대형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매김하고 있다.

고 있으며, 교수들의 연구 성과는‘네이처’

900여 명의 재학생들은 각자의 전공을

등 세계 최고의 저널에 잇달아 소개되며

연마해 각종 공모전이나 경연대회에서 우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의 문화· http://natural.jbnu.ac.kr 예술계의 거목들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http://arts.jbnu.ac.kr 생활과학대학은 아동, 가족 및 의·식·주

환경생명자원대학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에 목적을 두고 인

미래형 첨단 환경·생명산업의 모태

간과 생활환경에 관련된 전문 직종에 종

인문대학

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간 근원을 탐구하는 기초학문의 중심

식품영양, 아동, 의류, 주거환경의 각 전공 마다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높은 취 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대 생활에 밀 착된 최첨단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ttp://he.jbnu.ac.kr

환경생명자원대학은 친환경 생명자원 분 야 특성화 대학으로, 첨단 생명공학의 기초 와 응용 원리 등을 습득해 21세기 산업현장

수의과대학 세계적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의 중심

인문대학은 우리대학의 뿌리가 되는 대학

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

으로, 11개 학과에 3천여 명의 학생, 100

고 있다. 미래사회의 주력 산업으로 부각될

여 명의 교수진을 갖춘 대규모 대학이다.

바이오 및 환경산업 또는 관련 연구기관이

한국연구재단의‘인문한국사업’ 을 대형

요구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분야를 유치해 인문학 연구를 선도하고

http://biotech.jbnu.ac.kr

있으며, 2단계 BK21사업에도 선정돼 평 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연구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human.jbnu.ac.kr

자율전공학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과대학으로,

대한민국 미래 이끌 우수인재양성의 산실

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에 세계적인 성과를

자율전공학부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창조

수의과대학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에게서 사

자연과학대학

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2009년

람으로 전파되는 질병을 연구하는 세계

연구중심대학 이끄는 기초과학 연구의 산실

에 신설되었다.

최대규모의‘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를

50명 정원으로 1학년 때 적성검사 등을 통

세우며,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의 중심으

해 직업선호도를 확인하고, 2학년부터 사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대,상대,인문대,자연대(수의예과제외)내에

http://vetmed.jbnu.ac.kr

설치된 모든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점을 취득한 뒤 3학년 2학기 말에 전공 을 선택한다. 등록금 면제와 학기별 보조 금, 기숙사비 면제, 해외연수 기회 제공,

예술대학

자연과학대학은 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특별영어프로그램 학비 지원 등 다양한

예향 전북의 예술혼 창조적 계승 발전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연구과

혜택이 주어진다.

예술대학은 예향 전북의 예술혼을 창조적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http://home.jbnu.ac.kr/pre


2

큰사람을 키우는 전북대학교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

-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 전체 69%가 장학생 - 해외 파견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실질적 도움


18 19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우수 신입생, 여기를 주목하라

우리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등록금을 내면서도 장학금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180여 종 의 장학금이 있어 지난해 기준으로 장학금 수혜율은 69%. 3명 중 2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는 얘기다. 우수 신입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은 전국 최고다. 수능성적우수 1, 2, 3종 장학금을 비롯해 단과대학 수석 장학금, 고교학교장 추천 장학금 등이 있으며, 기성회비 면제에서 등록금 전액면제, 학기별 학비보조금 200만원 지급, 해외연수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졸업 후 해외 명문 대학원 진학 시에는 유학 장학금 1만 달러(1천3백만 원)가 지급되며, 학위 취득 후 교수직 또는 전문직 진출 역시 지원한다. 대한민국 1%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자율전공학부는 상상을 초월하는 특전이 마련돼 있어 우 수신입생들이 주목할만 하다. 일반 학생은 모집 단위별 모집 인원의 5% 이내에서 장학금을 지급하지만, 자율전공학부는 인원 제 한 없이 요건을 충족한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신입생 전원에게 전북대 언어교육원이 실시하는 특별영어프로그램을 실시해 영어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부여해 주고, 재학 중 1학기 동안 국외 자매결연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우선적으로 파견하는 등 해외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수 학점(18학점까지)은 졸업학점으로 인정한다. 이 밖에 희망 시 생활관 우선 입주 및 경비 지원과, 신입생 전원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림인재등용관에 365일 사용이 가능한 개별 학습실도 제공한다. 올바른 진로설계와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지도 및 각종 국가고시와 전문대학원 입학 등의 효 율적인 학습지도를 위해 입학과 동시에 맞춤형 개발지도교수제도 실시한다.

다양한 해외 파견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장학금 이외에도 풍성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 또한 우리대학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먼저 전국에서 단일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은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는 ‘글로벌리더 프로젝 트’ 프로그램은 우리대학만의 자랑이다. 연간 400여 명의 학생을 호주와 필리핀, 중국 등 해외 자 매결연 대학에 파견해 항공료와 학비를 지원, 한 학기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8학점 도 인정된다. 이와 함께‘세계교육기행’ 을 통해서도 연간 100여 명의 학생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 파 견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에 대한 선진국을 직접 탐방 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 설정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 속에 전북대를 심어주고 있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서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제3세계 국가에서 진정한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고, 해외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연간 수 백 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 최대 관심사인 취업을 위한 지원에서도 전국 최고를 지향한다. 우리대 학은 1학년때부터 졸업때까지 학생들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큰사람프로젝트’ 를운 영하고 있는데, 전국에서 가장 우수 사례로 손꼽히며 타 대학들이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하나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평생지도교수제’ 는 졸업때까지 정해진 평생지도 교수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평소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등 큰 도움이 되고 있다.


3

l

모집인원

우리대학은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가’ 군에 1,002명, 정시‘나’ 군으로 1,076명, 총 2,078명 모집할 예정이지만, 수시 등록 상황에 따라 모집 정원이 늘어날 수 있다. 원서접수는‘가’ ‘나’ , 군 모두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고,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 등에서 실시된다. 정시‘가’ 군 지원자는 제출서류가 없으나, 정시‘나’ 군은 일반전형으로 지원했더라도, 학생부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학생부 온라인 제공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2006년 2월 이전 고교 졸업자는 학생부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반영은 인문계열은‘언어’ 와‘외국어’ 영역 각각 30%,‘수리’ ,‘탐구’영역이 각각 20%. 자연계열은‘수리’ ,‘외국어’영역이 각각 30%, ‘언어’ ,‘탐구’영역이 각각 20%다. 수리‘가’ 형과‘나’ 형을병행하여반영하는경우,수리‘가’ 형을응시한수험생과‘사회’ /‘과학’탐구또는‘사회’ /‘과학’ /‘직업’탐구영역을 병행하여 반영하는 모집단위와 과학탐구영역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취득한 수능 표준점수에 10%를 가산한다.

2012

Chonbuk National University 우 수 학 생 시 선 집 중


20 21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모집단위별 수능반영영역 및 모집인원 수능반영영역 대학

자율전공 학부 간호 대학

모집단위

계열

수리

탐구

일반 학생

일반 학생

나군 농어촌

기회 균형

특성 화고

합계

특수 교육

인문계

30

0

0

0

0

0

자연계

10

0

0

0

0

0

10

40

0

0

0

0

0

40

35

25

-

-

0

0

60

35

25

-

-

0

0

60

소계 간호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

소계

30

건축공학과**☆

자연계

14

12

-

-

-

-

26

고분자.나노공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10

10

-

0

-

0

20

자연계

11

11

-

-

-

0

22

기계설계공학부(기계설계공학전공)** 기계설계공학부 (나노바이오기계시스템공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자연계

15

10

-

-

-

0

25

자연계

7

5

-

-

0

0

12

자연계

21

22

-

-

-

0

43

도시공학과

자연계

7

7

-

-

0

0

14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자연계

10

11

-

-

-

0

21

사회기반공학과☆

자연계

6

6

-

-

-

0

12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자연계

가/나

11

10

-

-

-

0

21

신소재공학부(금속시스템공학전공)**

자연계

8

9

-

-

-

0

17

신소재공학부(전자재료공학전공)

자연계

10

10

-

0

0

0

20

신소재공학부(정보소재공학전공)**

자연계

9

10

-

-

-

0

19

유기소재파이버공학과**

자연계

10

10

-

-

-

0

20

자원에너지공학과**

12

12

-

-

-

0

24 22

자연계

전기공학과**

자연계

11

11

-

-

-

0

전자공학부**☆

자연계

36

36

-

-

-

0

72

컴퓨터공학부**☆

자연계

19

19

-

-

-

0

38

토목공학과**☆

자연계

15

14

-

-

-

0

29

항공우주공학과**☆

자연계

10

10

-

-

-

0

20

화학공학부**

자연계

30

20

-

-

-

-

50

환경공학과**

자연계

12

12

-

0

-

0

24

IT응용시스템공학과☆

자연계

10

10

-

-

-

0

20

소프트웨어공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4

4

-

-

-

0

8

IT정보공학과☆

자연계

9

14

-

-

-

0

23

317

305

-

-

-

-

622

농업경제학과**

인문계

8

8

-

-

-

0

16

농생물학과**

자연계

가/나

10

9

-

-

-

0

19

동물생명공학과**

자연계

가/나

10

10

-

-

-

0

20

동물자원과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9

9

-

-

0

0

18

목재응용과학과**

자연계

가/나

6

7

-

-

-

0

13

소계

산림환경과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10

9

-

-

-

0

19

생물산업기계공학과**

자연계

10

10

-

0

-

0

20

생물환경화학과**

자연계

가/나

9

9

-

-

-

0

18

식품공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8

8

-

-

-

0

16

원예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

7

8

-

-

-

0

15

작물생명과학과**

자연계

가/나

11

10

-

-

-

0

21

조경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8

8

-

-

-

0

16

지역건설공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11

11

-

-

-

0

22

117

116

-

-

-

0

233

교육학과

인문계

4

4

-

0

0

0

8

국어교육과

인문계

6

6

-

0

0

0

12

독어교육과

인문계

3

3

-

0

0

0

6

소계 사범 대학

정원외

나군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농업생명 과학대학

정원내 가군

자율전공학부(인문계열)

기계공학과**☆

공과 대학

(언,수,외,탐)


3

l

모집인원

모집단위별 수능반영영역 및 모집인원 수능반영영역 대학

사범 대학

모집단위

계열

(언,수,외,탐)

수리

탐구

농어촌

기회 균형

특성 화고

합계

특수 교육

3

3

-

0

0

0

6

인문계

6

4

0

0

0

0

10

윤리교육과

인문계

4

4

-

0

0

0

8

일반사회교육과

인문계

3

3

-

0

0

0

6

지리교육과

인문계

가/나

사/과

3

3

0

-

0

0

6

과학교육학부(물리교육전공)

자연계

4

3

-

-

0

0

7

과학교육학부(생물교육전공)

자연계

4

3

-

0

0

0

7

과학교육학부(지구과학교육전공)

자연계

4

3

-

0

0

0

7

과학교육학부(화학교육전공)

자연계

4

3

-

0

0

0

7

수학교육과

자연계

6

5

-

0

0

0

11

체육교육과

예체능

가/나

사/과

0

17

-

0

0

0

17

54

64

-

-

0

0

118 18

사회복지학과

인문계

9

9

-

-

0

-

사회학과**

인문계

8

9

-

-

0

0

17

신문방송학과

인문계

8

7

-

-

0

0

15

심리학과**

인문계

7

7

-

-

0

0

14

정치외교학과**

인문계

14

13

-

-

0

-

27

행정학과**

인문계

16

16

-

-

0

0

32

62

61

-

-

0

-

123

경영학부**

인문계

가/나

사/과

62

60

-

-

-

0

122

경제학부**

인문계

14

15

-

-

-

-

29

무역학과**

인문계

34

33

-

-

-

0

67

110

108

-

-

-

-

218

식품영양학과**

자연계

9

8

-

-

-

-

17

아동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

5

5

-

-

0

0

10

의류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

8

9

-

-

-

-

17

주거환경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8

7

-

-

-

0

15

30

29

-

-

-

-

59

0

12

0

0

0

0

12

소계

예술 대학

일반 학생

인문계

소계

생활과학 대학

일반 학생

나군

영어교육과

소계

상과 대학

정원외

나군

역사교육과

소계

사회과학 대학

정원내 가군

무용학과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미술학과**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한국화)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6

0

0

0

0

6

(서양화)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7

0

0

0

0

7

(조소)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6

0

0

0

0

6

(가구조형디자인)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7

0

0

0

0

7

산업디자인과**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디지털생활기기디자인)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4

0

0

0

0

14

(디지털커뮤니케이션디자인)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4

0

0

0

0

14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6

0

0

0

0

6

음악과**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작곡)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6

0

0

0

0

6

(성악)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0

0

0

0

0

10

(피아노)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9

0

0

0

0

9

(관악 - 오보에)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

0

0

0

0

1

(관악 - 클라리넷)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

0

0

0

0

1

(관악 - 호른)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

0

0

0

0

1

(관악 - 트럼펫)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

0

0

0

0

1

(관악 - 바순 또는 타악기)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

0

0

0

0

1

(현악 - 바이올린)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5

0

0

0

0

5


22 23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모집단위별 수능반영영역 및 모집인원 정원내

수능반영영역 대학

예술 대학

모집단위

계열

(언,수,외,탐)

수리

탐구

나군

일반 학생

일반 학생

특성 화고

합계

특수 교육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2

0

0

0

0

2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1

0

0

0

0

1

한국음악학과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성악,작곡,이론)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4

0

0

0

0

4

(관악,현악,타악)

예체능

미반영

사/과/직

0

9

0

0

0

0

9

0

123

0

0

0

0

123

사/과

5

6

-

0

0

0

11

고고문화인류학과

인문계

국어국문학과**

인문계

10

10

-

-

0

0

20

독어독문학과**

인문계

9

9

-

-

0

0

18

문헌정보학과**

인문계

가/나

사/과

7

8

-

0

-

0

15

사학과**

인문계

9

10

-

0

0

0

19

스페인중남미학과**

인문계

8

7

-

-

0

-

15

영어영문학과**

인문계

가/나

사/과/직

11

12

-

-

0

0

23

일어일문학과**

인문계

8

8

-

-

0

0

16

중어중문학과**

인문계

사/과

9

9

-

-

0

0

18

철학과**

인문계

사/과

7

8

-

0

0

0

15

프랑스학과**

인문계

9

9

-

-

0

-

18

92

96

-

-

-

-

188

과학학과

자연계

가/나

7

7

-

-

-

-

14

물리학과**

자연계

10

10

-

-

-

-

20 18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자연계

가/나

9

9

-

0

-

0

분자생물학과**

자연계

10

9

-

-

-

0

19

생명과학과**

자연계

12

11

-

-

-

0

23 30

수의예과

자연계

18

12

0

0

0

0

수학과**

자연계

7

8

-

-

0

0

15

지구환경과학과**

자연계

9

9

-

-

0

0

18

통계학과

자연계

10

5

-

-

0

0

15

화학과**

자연계

21

21

-

-

0

0

42

스포츠과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0

15

-

-

-

0

15

113

116

-

-

-

0

229

소계

환경생명 자원대학 (익산 캠퍼스)

농어촌

기회 균형

(현악 - 비올라)

소계

자연과학 대학

나군

(현악 - 첼로)

소계

인문 대학

정원외

가군

생명자원유통경제학과**

인문계

6

6

-

-

-

0

12

바이오식품공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직

7

7

-

-

-

0

14

생명공학부

자연계

15

15

-

-

-

-

30

한약자원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

6

6

-

-

-

0

12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자연계

가/나

사/과

8

9

-

-

0

0

17

42

43

-

-

-

-

85

1,002

1,076

0

0

0

0

2,078

소계 합계

※ 상기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증원될 수 있는바, 모집인원 변경내역은 추후[12.21(수). 10시 이후] 본교 입학정보 홈페이에 공지할 예정임. - 수시모집 등록결과 입학정원내 미등록 인원 : 정시 ㉮군과 ㉯군으로 이월하여 선발. - 수시모집 등록결과 입학정원외 미등록 인원( - 표시) : 정시㉯군으로 이월하여 선발.

※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영역(2012학년도 수능성적만 인정) -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을 반영(단, 예술대학은 수리영역을 제외하고 3개 영역을 반영) - 모든 전형에서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을 하나라도 미 응시한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함. - 수리 및 탐구 반영영역은 모집단위별로 상이함(가=가형, 나=나형, 가/나=가형 또는 나형 반영,

사=사탐, 과=과탐, 직=직탐, 사/과=사탐 또는 과탐 반영, 사/과/직=사탐 또는 과탐 또는 직탐 반영)

- 특성화고(舊, 전문계고) 출신자 전형은 위 표와는 달리 탐구영역의 경우 직업탐구영역만을 반영함(⇒직업탐구를 응시한자만 지원 가능함)


2

300만권의 도서‘대학의 심장’BIC 도서관

1

4만여 점의 유물‘전국 1위’박물관

지식정보 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BIC(Book and

1961년에 문을 연 우리 박물관은 4만여 점이 넘는

Information Center) 도서관은 최첨단 지식정보의 창출·

고고자료,고문서, 민속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상

공유·활용을 통하여 학문연구와 학술활동을 지원

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전북지역의 문화를 알리

한다. 총 272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어 총 300만 권

는 데 중추적인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의 도서와 100만 점의 비도서, 기타 웹기반자료(전자

2011년 개관 50주년에 맞춰 상설전시관 4실, 기증

저널, 웹DB, 멀티미디어 등) 등을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유물관 1실, 역사관 1실, 기획전시실 1실 등 7개 전

또한 1층에 장애우 열람실, 전시코너, 비디오 오디

시실 등을 갖춘 최첨단 박물관을 신축·개관하여 명

오코너, 오디오코너, 멀티미디어자료실, 물품보관

실상부한 지역 역사·문화 공간의 중심으로 자리 잡

실 등이 설치되고, 각 층에 첨단 영상시설을 갖춘 그

았다. 앞으로 박물관은 유물의 수집·보관·연구·전

룹 세미나실과 개인학습실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학

시를 비롯해 교육에 이르는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습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능률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거점대학의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의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전국적으 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보유한 것으로 전국 대학들의 부

국내 최초 식물공장, LED융합기술지원센터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설

러움이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에 최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LED 융합센터로 전국 대학

근 속속 들어서고 있는 전국 최고

에서는 유일하게 LED를 활용한 식물공장을 운영하

의 시설물들도 우리대학을

고 있으며 초절전 LED 조명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

빛내주고 있다.

하고 있다. 또한 2011년에는 총 372억 원 규모의 예 산을 지원받아‘LED 농생명 융합기술 개발 및 산업 화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우리대학이 LED 광원을

10

활용한 농생명 융합기술의 국가적 핵심기관임을 재

확인했다. 이 사업 선정으로 우리대학은 LED 관련 기업·연구소 등과 함께 LED 농생명 융합 응용분야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에 나서 농생명 LED 칩 및

조명 시스템 분야 세계 시장에서 2위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

세계 4위 규모, 대형풍동실험센터

500억 투자,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태풍 등 바람에 의한 피해 방지 실험을 통해 건축물

총 500억 원이 투입되는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

과 시설 등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

센터는 산·학·연·관 종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기

으며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도 활용가치가 높아

계 산업에 IT기술을 융합하여 우리나라를 세계 4위권

지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이자 세계 4위 규모의 대

의 농기계 수출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가지

형풍동실험센터는 분산공유형 건설 연구 인프라 구

고 있다. 국내 농기계 산업을 수출전략 산업 및 신성장

축사업의 하나로 폭이 5m인 고속시험부의 경우에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추기관 역할을 하게

는 최대 풍속이 30m/s까지 가능하여 다양한 분야

될 이 센터는 IT융합 미래 핵심기술개발과 농기계 성

의 실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최첨단의 계측 장비 및

능ㆍ신뢰성 평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농기계종합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경쟁

기술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제시

력 있는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백산면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농기계클러스터로 단지 에 설립되는 이 센터는 202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을 3%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8


24 25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3

국제화의 산실, 국제교류어학원

4,200명 수용, 행복 발원지 생활관

우리대학의 국제화 업무를 총괄하게 될 국제교류

4천200명을 수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관은

어학원은 다양하면서도 첨단화된 시설이 특징이다.

단지 숙식을 해결하는 장소의 개념을 넘어 또 하나

국제교류 업무와 어학교육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의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등 캠퍼스의 국제화뿐 아니라 유학생을 위한 서비

학생들의 웰빙 복지공간으로서 해썹(HACCP, 위해요소

스가 향상되고 우리 학생들과의 교류도 활성화될

중점관리 기준)에 의한 식단운영으로 위생과 안정성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을 통

높이고 있으며,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 특강프로그

해 지역민들에게도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램인‘수요 꿈 프로젝트’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주여성을

으로써 인성 및 교양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

위한 한국어 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

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과 자기계발 공간을 충분히

한 사회적 인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

확보하여 효율적인 여가시간 활용은 물론, 자기 집

회와의 관계 형성에도 기여한다는

4

과 같은 따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우리대학 위상 드높인다

세계 최고,

5

‘로스알라모스-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세계 최고의 연구소인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 구소와 우리대학이 국내 최초 공동으로 세운 연구 소로, 실구조 항공기 날개와 풍력 블레이드의 건전 성 관리 기술 개발 등 세계 최고의 연구를 수행한다. 총 110억 여원이 투입돼 2013년까지 중앙도서관 뒤 편에 연구소가 들어서며, 탄소 산업의 세계적 연구 거점, 그리고 로스알라모스연구소 아시아 거점 센 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세계 5번째,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

7

아시아 최대 규모,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국내 최초·세계 5번째로 설립되는 고온플라즈마 응

신종플루와 조류독감, 광우병, 브루셀라병 등 사

용연구센터는 고체·액체·기체에 이어 제4의 물질

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되어 심각한 피해를 주는

인 플라즈마(plasma)를 이용하여 첨단 부품소재 관련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연구하

원천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 400억 원

고 있다. 익산시 월성동 익산캠퍼스 동물농장 부지

이 투입되는 이 연구센터는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

에 설립되는 이 연구소는 국고 361억 원이 투입돼

한 완주 캠퍼스에 설립되며, 첨단엔진·우주항공·

고병원성 미생물과 인체 위해 물질을 다룰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나노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초고

다양한 특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온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고온플라즈마 발생장치

특히 건물이 완공되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실험

등 첨단 연구 인프라가 구축된다.

실 안에서 감염요인을 제거하고 외부유출 차단장

또한 앞으로 고온플라즈마 주변장치와 부대시설 등

치가 구비된 ‘생물안전 3등급’ 연구소로 인

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우리대학이 명실 공히 세계

준받게 되며, 2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고온플라즈마 연구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인수공통전염병 정복을 위한 첨단 연구

되고 있다.

를 수행한다.

6


C

a

m

p

u

s

N

e

w

s

l

대학소식

ChonBuk National University

Campus News

노벨상 근접한

논문수 ‘전국 9위’ 우리대학 교수들의 연구 경 전국대 쟁력은 학들중 역시 강 노벨상에 했다. 근접해 우리대학 있 는 논문을 이 국내 많이써 에서 9번 낸대학 째로 많 중앙일 을분석 았기 때 보가 지 해봤더니 문 난 9월 이 다 . 2 7 일 전 세계 하는 최 상위 1% 학자들 이 읽고 논문을 자신의 조사해 최상위 연구에 발 표 논문을 한 결과 인용 발표해 , 우리대 서 학 울대와 은 성균관 모 두 31편 카이스 대 등에 의 트, 포스 이어 전 텍, 연세 국 9위를 데는 2위 대 , 차 고 지했다. 려대, 를 차지 지역 거 했다. 점국립대 상위 1% 가운 논문이 란 물리 · 화 학·경영 술지 논 문중피 등각분 인용 수 야의 저 를 명한 국 기준으 을 뜻한 제학 로 다. 노벨 해 빈번 하게 인 상 수상 용 자 되 도 대체 안에 드 는 논문 적으로 는 학자 피인용 중에서 수 상위 나왔기 고 수준 1% 때문에 으로 높 이번 결 아진 우 과 는 리 대학의 전국 최 세계적 연구 경 수준과 쟁력이 맞닿아 국 내를 넘 있음을 로 풀이 어 보여주 된다. 는 결과


26 27

2011 CBNU Newsletter - Winter

ACE사업 추진단 개소… 학부교육 선진화 본격화

총장과 학생과의 소통, 5시간 펼쳐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명실 공 히‘잘 가르치는 대학’ 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로스알라모스 연구소 개소 탄소산업 세계적 거점 도약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가장 잘

‘소통’ 은 한 조직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요

가르치는대학을선정하는‘학부교육선진화

소다. 전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대학으로 발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사업)’ 에 선정된 우리

전하고 있는 우리대학 역시 발전의 원동력으

대학이 10월 18일 ACE사업 추진단을 개소

로 삼은 것이 바로‘소통’ 이다. 매년 교수들

했다.

과 직원, 그리고 동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

추진단은 김영정 교무처장을 단장으로 학사

한‘소통’ 의 행보를 펼쳐온 우리대학이 올해

세계 최고의 연구소인 미국 로스알라모스

제도 개발팀과 교육과정 개발팀, 평가 및 환

도 총장과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

국립연구소와 우리대학 공동 연구소가 9월

류시스템 개발팀 등 3개의 TF팀에 40여 명

을 마련해 더 큰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27일 공대 8호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으로 구성돼 14개의 소위원회가 상호 연계

새 학기와 중간·기말고사 기간이면 어김없

인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하는 시스템으로 꾸려진다.

이 학생들을 찾아 떡과 음료를 나누며 소통

이 연구소는 실구조 항공기 날개와 풍력블

이 사업 수행을 통해‘기초역량 강화형 학부

했던 서거석 총장이 학생들의 가려운 부분

레이드의 건전성관리 기술 개발 및 현장 비

교육 특성화 선도 모델’ 을 구축해 기초교육

을 살피는 시간을 11월 30일 오후 3시부터

파괴 신뢰성 평가가 가능한 대형 실험동과

강화와 심화된 전공교육을 시행하는 학제개

장장 5시간에 걸쳐 가진 것.

365일 공동연구 체제 구축을 위한 한-미 원

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서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 총학생회

거리 컨퍼런스룸 등이 설치돼 구조건전성 관

주요 사업은 기초학력 및 전공교육의 강화

장을 비롯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 시

리 및 신뢰성 평가분야에서 국내 최고 연구

를 위해 학력 미달자에게 4학기를 의무적으

간에는 처·실·국·단별로 주요 학생 지원 프

과제를 수행한다.

로 수강토록 하는‘4학기제’ 를 국립대 최초

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어져 학생들의 열렬

이를 통해 우리대학은 탄소 산업의 세계적

로 시행하고, 기초역량 과정 2년, 전공과정

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과의 장시간

인 연구 거점이 되기 위한 날개를 단 것으로

2년 과정을 시행하는 이른바‘2+2학제’도

의 격의 없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

평가받고 있다.

입을 통해 학사제도 선진화를 모색한다.

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대학 본부 역시 학

또한 교육제도 선진화를 위해 선·후수 이수

생들에게 바라는 메시지 등을 공유했다.

체계를 확립하고, 수준별 분반 수업을 기존

이 시간에는 대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

3개에서 10개 과목으로 확대 운영하며, 수준

대평가 등급 비율 조정 등 교육 경쟁력 제

별 강의교재 및 동영상 콘텐츠를 개발한다.

고 사업을 비롯해 75분제 수업으로의 전환,

이와 함께 교양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하고,

동아리 취업활동 보조금 지급, 각종 편의 시

전공교육을 강화를 위해 전공심화 트랙(학과

설 확충 등에 대한 격의 없는 질의응답이 이

인증, 융복합, 연계전공)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졌다. 서거석 총장은“우리대학은 세계 대

이 밖에 보고·평가 및 환류시스템 선진화와

학평가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6위를 차지했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진로지도 교

고,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

우리대학이 올해 개교 64주년을 맞아 10월

양필수 과목 지정, 외국인 학생 기초 학력

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며“대학 본부

12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교 기념식을 갖고

증진 계획 등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개교 64주년 기념식… “위대한 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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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거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우리대 학은 최근 영국 더 타임스와 톰슨 로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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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토호쿠대학(東北大學)과 20주년 행사 성료

미야자키대학은 지난 2009년 전북대와 자 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학생 교류 등을 지속

공동 실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전국 종합대

해 오고 있는 곳으로, 2004년 법인화 이후

학 중 6위 오르며 국내 10대 대학의 목표를

대학운영의 효율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

달성했고, 연구비 총액과 교수 1인당 연구비

고 있으며 일본 내 10위권 대학의 위상을 갖

지역종합대 1위,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

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업 선정 및 ACE사업 선정 등 저력을 보이고

특히 이들은 우리 수의대 및 인수공통전염병

있다” 며“무엇보다 큰 성과는 구성원들이 대

연구소 등을 둘러본 뒤 학생 및 연구인력 교

학의 위상 변화를 경험하며 패배의식에서 벗

우리대학과 일본 최고 명문인 토호쿠대학이

류에 합의했다. 미야자키대학은 내년 4월부터

어나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올해로 양 대학 간 협정 20주년을 맞아 11월

대학원생을 파견하고, 인수공통 전염병 등 수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총장은“우리는 지난

7일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기념식 및 학술대

의학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4년의 시간을 지나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

회를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발전 에너지로 활용한 소중한 경험을 갖

오전 9시 30분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난 20

중국 조선족 동포 민족교육 나선다

고 있다” 며“단결된 힘만이 대학 변화의 험난

주년 간 양 대학의 교류현황을 돌아보고, 양

우리대학이 10월 13일 청도정양학교와 MOU

한 파고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

대학 총장의 기념패와 공로패 전달 등을 통

를 체결하고, 중국 조선족 동포들의 교육에

는만큼 우리의 위대한 힘을 하나로 모아 당

해 새로운 교류의 지평을 열어나갈 것을 다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당히 앞으로 나아가자” 고 강조했다.

짐했다. 이어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키타무라

대학은 민족 교육에 필요한 학생과 교원 등

유키히사 토호쿠대학 부총장이‘토호쿠대학

을 지원하고, 재외동포의 교육 및 민족문화

의 법인화 사례’ 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

전파 등의 과제연구와 국제학술교류 등에 대

동원 공대 학장의‘전북대 공학교육 혁신사

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언어 강좌 개

신임 사무국장에 한

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최근

설과 교원연수 지원, 교육실습 및 봉사 프로

석수 교육과학기술부

국내 학부교육 선진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그램 등도 함께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정보통계국장

있는‘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추후 인문학과 예술, 체육, 컴퓨터 등과 관련

(52)이 임명됐다.

에 대해 김영정 교무처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된 학과의 학생들이 중국 청도정양학교의 학

우리대학, 한석수 신임 사무국장 임명

한 사무국장은 한양 대 행정학과를 졸업

생들을 가르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재학생

미야자키대학과 교류 확대

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교육학 박

들의 신청을 받은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조선족 학생에 대한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학위를 받은 교육행정 전문가다.

우리대학 해외의료봉사단, 국가 간 우호 증진‘한 몫’

행정고시 29회로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혁신인사기획관과 충남대 사무국장,충남도교육청부교육감,교육과학 기술연수원장, 교육과학기술정책실 정책조 정기획관,학술연구정책실대학지원관,교육

우리대학이 일본 명문인 미야자키대학과 수

정보통계국장 등을 지냈다. 한 사무국장은

의학 분야 등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등교육 분야는 물론 초중등교육 분야까지

미야자키대학 마루야마 마수기(丸山 眞杉) 부총

아우르는 정통 교육관료로 25년 이상을 교

장 겸 국제연계센터장과 호리 요이치로(堀井 洋

육 분야에서 근무한 만큼 전문성과 폭넓은

一郞)

부총장 겸 산학연계센터장 등 5명의 방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학발전에 크게

문단은 11월 14일 전북대를 방문, 서거석 총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장을 접견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매년 해외 오지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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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BNU Newsletter - Winter

있는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주찬웅 교수)이 국가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경북대와 정기 교류 체육대회 개최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대학은 교직원 및 연구 인력 등을 교류하고, 학생 교류를 통

의료봉사단 주찬웅 교수(소아청소년과)와 김민

해 학점 또한 상호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공

호 교수(흉부외과), 한영민 교수(영상의학과) 등은 9

동강의 및 연구, 학술회의 등을 함께 개최하

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2006년 쓰나미

고, 학술자료나 출판물 등 정보의 교류와 시

피해국인 스리랑카의 마타라 지역에서 의료 지

설물의 상호 이용에도 뜻을 같이 했다.

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접한 스리랑카 복지부 Dr. Paltha Mahipala 차 관보는 주찬웅 교수 등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

우리대학과 경북대학교가 영·호남 간 우호

음을 전하고, 한-스리랑카 친선병원의 안정적

증진과 유대 강화를 위해 11월 4일 우리대학

인 개원과 적극적인 도움을 당부하기도 했다.

체육관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또한 봉사단의 활동 내용과 한-스리랑카 친선

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행사를 통해 양 대학

병원의 협력 내용 등이 스리랑카 유력 일간지

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교직원 및 학생

와 TV에 자세히 소개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간의 친선을 도모해 호·영남 지역 거점대학

봉사정신을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심어주었다.

으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년 째 양교

취업 보장되는 계약학과 내년부터 개설

13개 학과, 3개 전문대학원 특성화‘우수’

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것.

우리대학이 특성화 우수학과와 연구, 저술,

이날 오후 1시 30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

수업, 취업, 봉사 부문 우수 교수를 선정, 10

막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경북대 함인석 총장

월 12일 시상식을 가졌다. 특성화 우수학과

및 양교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에는 고분자·나노공학과를 비롯해 반도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이

과학기술학과, 신소재공학부(정보소재공학), 화

후 본격적으로 열린 양교 친선경기에서 테니

학공학부, 신소재공학부(전자재료공학), 유기소

스와 배드민턴, 축구, 배구, 농구 등의 종목에

재파이버공학과, 분자생물학과, 식품영양학

서 평소 쌓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를 도모했다.

과, 식품공학과, 산업디자인과, 고고문화인 류학과, 교육학과, 중어중문학과의 13개 학

우리대학이 취업이 보장되고 지역민을 전문 적으로 재교육하는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제주대와 연구 및 교육 선진화 협약 체결

부·과(전공) 및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 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3개 전문대학원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지난 10월 18일 고창군

이 평가결과에 따라 최고 3천만 원에서 2천

과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만 원 까지 총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대학과 고창군은 고창 캠퍼스에 재교육형 농생명과학과(학사 학위 과

최희욱 교수 등 28명 우수교수 시상

정)를 신설해 내년부터 30명의 신입생을 선발,

지난 한 해 동안 연구와 수업, 취업, 봉사 등

고창 지역의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 인

의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28명의 우

재 양성에 나선다. 또한 본교에는 채용 조건형

우리대학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연구와

수 교수가 선정돼 10월 12일 시상식을 가졌다.

탄소융합공학과(석·박사 학위 과정)를 개설해 명실

교육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우수 교수 시상식에서는 자연계열에서 최근

공히 대학 실용 교육과 고용을 연계하는‘산학

양 대학은 9월 30일 오전 9시 30분 진수당

3년 간 세계 최고 저널인 네이처에 3회 논문

연관 융합형교육모델’ 을 구축할 방침이다. 계

3층 회의실에서 양 대학 간부들이 참여한

을 게재한 최희욱 교수(화학과)가, 인문계열에

약학과 운영을 통해 지식 융합시대에 맞는 현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MOU를

서는 SSCI급 1편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

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률

체결하고, 양 대학 공동의 발전을 위한 협력

문 6편을 낸 김용 교수(문헌정보학과·발전지원부처장)

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 적극 임하기로 합의했다.

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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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또한 최우수저술상에는 강준만 교수(신문방송

개교 64주년 장학금은 학생 스스로의 역량

‘We are the one! 우리는 하나야!’ 라는 주제로

학과)가, 최우수 취업 지도상에는 송규근 교수

계발에 적극적인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주요

열린 이번 행사는 1,200여 명에 달하는 우리

(기계시스템공학부),

실적을 면밀히 평가한 뒤 선정된 것.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의 우수성

부터 필리핀 의료봉사단장으로 다양한 활동

각종 특기 전공 분야 우수 학생을 비롯해 전

을 알리고,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

을 하고 있는 의전원 김선준 교수가 수상했다.

국 공모전 입상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우수수업상에는 강의 평가 점수(70%)와 수

학생 등‘전북대 신지식인’ 으로 명명된 학생

업포트폴리오점수(30%)가 가장 높은 정광운

들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봉사상에는 2008년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종필 교수, 연구도 대학사랑도‘최고’

우리대학, 장애학생 시설 확충‘귀감’

척추 및 척수질환 분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이 각국의

야 최고 권위자로 평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등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 받고 있는 은종필

가졌고, 우리나라의 민속놀이도 체험했다.

교수(신경외과학)가 최근

이와 함께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게 하기 위

대한신경외과학회

해 서문 출입로에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쓴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리대학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장애학생

최우수논문상의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들의 교육 복지를 위한 시설 확충에 적극 나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은 교수는 대한

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신경외과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

우리대학은 본부 별관 1층에 장애학생을 휴

회에서 압박골절 환자의 풍선 척추체 성형술

게실을 따로 마련하고, 10월 6일 서거석 총장

치료법 관련 논문을 통해 최우수논문상을 수

및 직원, 장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

상했다. 이 연구는 노년층에 발생하는 골다골

식을 가졌다. 편의를 위해 온돌방 형태로 조

증에 의한 골절 환자 수술시 기존 수술법보다

성된 장애학생 휴게실은 언제든지 장애학생

시간과 경제적 손실, 합병증 등을 획기적으

들이 편하게 쉴 수 있게 만들어졌다.

로 줄일 수 있는 수술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장애학생 보행 편의를

개교 64주년 기념, 학생 64명에 장학금 전달

시를 전시하는 시화전도 가졌다.

故 최은순 할머니 감사의 추도식 가져

위해 본부 주요 건물에 경사로와 점자 블록을

“ ‘광주리 할머니’ 가 주신 따뜻한 마음, 소중히

설치했고, 인도 역시 턱을 낮춰 휠체어가 손

기억하겠습니다.”지난1997년광주리행상과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장실 시

삯바느질로 평생 모아왔던 재산을 장학금으

설 개선과 보행을 위한 손잡이 설치, 용이한

로 기탁하며 큰 감동을 주었던 故 최은순 할

건물 출입을 위해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장애

머니. ‘광주리 할머니’ 를 오래오래 기억하고

학생을 위한 시설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 하는 구성원들의 마음이 할머니가 세상 을 떠난 지 13주년이 된 지난 11월 6일 모악

외국 유학생 학술문화한마당 성황리 개최

1997년 당시 구성된‘최은순 할머니를 사랑하

올해로 개교 64주년을 맞은 우리대학이 11월

우리대학이 10월 7일 서문 일원에서 외국인

는 모임(최사모)’회원들이 매년 기일인 음력 10

10일 자기계발 활동이 우수한 자율전공학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월 11일을 즈음해 정성스레 제사를 모시고 있

이의호 학생 등 6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시화전, 전통문화체험행사 등을 개최해 한

는 것. 이날 추도식에도 최사모 회원을 비롯해

모두 6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글날의 의미를 더했다.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그리고‘최은순 장학금’

산 자락 대원사에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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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BNU Newsletter - Winter

수혜 학생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넋을 기렸다. 故 최은순 할머니는 1997년 40여

보직자, 도서관장, 총학생회 학생 등이 밤새

년 동안 혼자 살며 광주리 행상과 삯바느질로

책과 씨름하는 학생 800여 명에게 떡과 우유

어렵게 모은 4억여 원을 우리대학에 기증했다.

를 나누며 격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른 아침 도서관으로 힘겨운 발걸음을 옮

구성원 십시일반 모은 책 해외 동포에 전달

기던 학생들은 서 총장과 본부 보직자들이 직접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

모습에 감사의 미소로 화답했다.

해 새롭게 마련한 것이다.

여교수협, 한부모가정 학생에 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수출 활로 가교 역할‘톡톡’

지난 10월 25일 진행된 해외동포 책 보내기

우리대학 여교수협의회(회장 박주미 교수)가 전주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윤충원 교수)

운동에 참여해 1천여 권의 양서를 협의회측

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혜정 교수)와 함께

이 도내 중소기업 수출 활로를 넓혀가는 데

에 전달했다. 이번에 보내진 책들은 우리대학

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큰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단은 최근 미

도서관(관장 이국행)에서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의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치의학전문대학

국 바이어와 전주 팔복동에 있는 ㈜유미테

추진해 수집된 책들 가운데 도서 상태가 우수

원, 생활대, 수의대, 예술대, 인문대, 자연대,

크가 생산하는 미용기기 50만 달러어치를

하고 해외동포들의 민족 정체성 함양에 도움

환생대 등 8개 단과대학에서 품행이 단정하

매년 수출하기로 하는 총판매점 계약을 체

이 될 수 있는 책들로 선별된 것. 이 책들은 해

고 성적이 우수한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1명

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계약은 사

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강남구청, 경

씩을 선발해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업단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수정 학생

인일보, 재외동포재단 등이 모은 3만 여 권과

이와 함께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속적

(무역학과 3년)이

합쳐져 미국 뉴욕과 시카고, 시애틀, 애틀란

인 상담 등을 통해 심리 정서 지원을 펼치고,

상담 등의 접촉을 통해 이뤄낸 성과.

타를 비롯해 멕시코, 몽골 등지에 보내졌다.

전북대병원에서는 한부모가정 학부모들에

우리대학 구성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책 이 해외 동포들에게 처음으로 전달됐다.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해외동포 책 보내기 운동 협약’ 을 체결했던 우리대학은

게 건강검진권을, 전북대햄에서는 햄을 선

중간시험 격려 떡나눔 행사‘호응’

주도해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우리대학 소설시문학상 선정 시상

물하는 등 후원 기관에서도 힘을 보탰다.

우수 언론인의 산실, ‘정론재(正論齋)’개소 우리대학이 대한민국 언론계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0월 19일 오 후 5시 우림인재등용관 내에 언론 고시반인

우리대학신문사와 혼불기념사업회가 함께

“따뜻한 떡 먹고 열심히 공부하세요.”우리대

‘정론재’ 를 개소했다. 정론재는 사법 및 행정

공모한 2011 최명희 소설문학상과 가람 이병

학이 중간고사 기간이었던 지난 10월 20일

고시, 세무사, 회계사, 임용고시 등 다양한 국

기 시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0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고시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대학이

5일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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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이번 대회에서 최명희 소설문학상 대학부 수 상자로‘침’ 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이은선(중앙 대1년)씨가선정됐고,고등부에서는 ‘망원경’ 이

라는 작품을 낸 최은하(고양예고 3년)양이 수상 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가람 이병기 시문학상 수상자로는 대학부에‘늙은 기관사의 집’ 이라 는 작품을 출품한 이동한(우석대 4년)씨와, 고등

이번에 수출될 제품들은 12월부터 베트남 남

다양한 아마추어 소리꾼들의 한바탕 소리

부에‘유목민이 살고 있다’ 라는 작품을 선보인

부지방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

잔치가 벌어졌다. 우리대학이 지역색을 살려

김보라(살레시오여고 3년)양이 각각 선정됐다.

정이며, 홍보 및 판매 성과 향상을 위한 C&C

2008년 전국 최초로 설강한 교양필수과목

VINA사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어

인‘전통음악’수강생들이 지난 한 학기동안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배운‘판소리’ 와‘단소 실기’ 를 뽐내는 자리인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 연구개발‘우수’

‘제3회 총장배 전통음악 경연대회’ 가 펼쳐졌

로스쿨 재학생, 모의재판대회 2년연속 장관상

다. 올해에는 판소리와 단소 개인 및 단체 등 4개 부문에서 13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 전 예선과 오후 본선을 거쳐 다양한 무대가 펼 쳐졌다. 간호학과 정민지, 은연경, 염은정, 신 현미 학생팀과 김보미, 소다영, 이현주 학생 팀 등 2개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설경원) 가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

한국음악학과, 전국 국악 대회 휩쓸어

하는‘2011년 연구개발 성과 활성화 지원사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 학생 문승

업’ 에서 지난해 64.3%에서 올해 66.3%로

현,박수진,전수연씨등으로구성된‘Publico

취업률을 높여 인재양성 분야에서 우수 평

(지도교수 정영선)이 최근 열린 공익인권팀’ ‘2011

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헬스케어사업단도

국제인권 모의재판 대회’에서 법무부장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우리대학의

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

2개 기관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서 이집트 정권이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신재생

제재하는 문제를 국가 입장과 국민 입장이

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는 지난 1,2차년도

되어 국제인권법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

한국음악학과 학생들이 최근 개최됐던 국악 관

모두 중간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센터로

제를 효과적으로 변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련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잇달아 대상을 수상하며,

선정되는 등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 학생들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국악 인재의 산실임을 입증하고 있다. 먼저 국악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법학전문대학원

신인등용문인제22회대구국악제전국국악경연

학생들의 인권 관련 부문 변론 실력을 다시

대회에서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3년 김은지씨가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

부안 RIS 사업단, 오디제품 베트남 수출 계약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하 부안RIS사업단)

는 기악부문에 9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대 혼전

이 부안군의 특화 산업인 오디·뽕 제품의 베트

우리학생은누구나‘한소리’ 합니다.

을 이뤘으며, 지난해 대회부터 종합대상에 대통

남 수출길을 열었다. 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호

11월 24일 오후 2시 예술대 아트홀. 곱게 색동

령상을 수여하는 등 훈격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치민시에 위치한 C&C VINA사를 방문해 12월

한복을차려입고구성진소리를거침없이내지

한국음악학과에서는 4학년 최재구 학생이 제 12

부터 2만 달러 제품선적을 포함해 앞으로 3년

르는 학생에서부터, 수줍지만 사설 한자 한자

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고법

간 18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또박또박 읊조리는 듯 소리를 하는 학생까지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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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ChonBuk National University

CNBU People 02 양경무 교수(의전원)/대한미세수술학회이사장임명

석좌교수

양경무교수(의학전문대학원)가대한미세수술학회이사장

이홍훈 前 대법관 제14회 사법고시 합격 ● 서울고등법원 부장 판사 ● 법원 도서관장 ● 서울중앙지방법원장 ● 대법원 대법관 ●

에 임명돼 내년 11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양 교수는 의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전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03 고영호 교수(사범대) / 우리대학 평생교육원장 임명 고영호 교수(체육교육과)가 평생교육원 신임 원장에 임명 됐다. 이에 따라 고 신임 원장은 앞으로 2년 간 평생교육

수상

원장을 맡아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요구 충족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01 김우현 교수(의전원) / 최고 권위‘화이자의학상’수상 김우현 교수(의전원)가 의학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화이자의학상’ 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남성 정자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을 규 명해 낸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04 이존화 교수(수의대) / 수의대 학장 임명 이존화 교수(수의학과)가 수의대 신임 학장에 임명돼 2013년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 학장은 세계 적인 수의대로 발돋음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경쟁력

02 안득수 교수(농생대) /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안득수 교수(조경학과)가 직접 설계하고 감리한 전주태평 문화공원이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 다. 안 교수는 지역 역사와 문화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경관 창출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05 김정호 교수(인문대) / 대한영어영문학회 제8대 회장 선출 김정호 교수(영어영문학과)가 대한영어영문학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가을학술대회에서 회원 다수의 지지를 받았으며, 내년 1월부터 2년간 임기를

03 진상범 교수(인문대) /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진상범 교수(독어독문학과)가‘201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을 수상했다. 진 교수는 그 동안 다양한 방법을

수행할 예정이다.

06 양병호 인문대학장/국공립대인문대학장협의회장선출

통해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을 강구, 한류의 위상을 높 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병호 인문대 학장(국어국문학과)이 전국 국공립대학 인 문대학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내년 3월 1일부터 1년간 임기를 수행하는 양 학장은“인문학이 가야할 방향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교수동정 01 김동찬 교수(의전원)/대한마취과학회차기회장선출

07 이태영 교수(인문대) / 국어심의위원 위촉

김동찬 교수(의전원)가 대한마취과학회 차기회장에 선출

이태영 교수(국어국문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새로 구

됐다. 김 교수는 대한미취과학회 정기총회에서 평의원

성한 국어심의회 위원에 위촉됐다. 이에 따라 이 교수

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내년 11월부터 1년간 회장

는 국어순화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2년 간 활

직을 수행하게 된다.

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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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및 발전기금

ChonBuk National University

CNBU People 동문소식

황숙주ㆍ이환주 동문, 보궐선거 당선 영예

우리대학 동문들이 지난 10월 26일 실시된 도내 2개 지역 재보궐 선거에서 모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황숙주 동문(경영학과 73년 졸업)은 순창 군수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 군수는 우리대학을 졸업한 후 행정고시(22회)에 합격한 황 군수 는 감사원 행정안보감사국장, KIST 상임감사, 전라북도 감사자문관 등을 지냈다. 또한 이환주 동문(대학원 토목공학과)도 이번 선거에서 경쟁 후보를 제치고 남원시장에 당선됐다. 한양대 공대를 나와 우리대학 토목공학과에서 국토개발 및 환경공학을 전공하며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시장은 전라북도 전략산업 국장과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황숙주 동문은 당선 소감을 통해“낙후된 순창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지 고, 영세 소상공인 지원,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기반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이환주 동문 역시“시민들이 시장으로 선택해 준 것은 분열된 시민 화합을 이끌고, 지역경제를 살려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달라는 열망이 반영된 것” 이라며“젊음과 열정, 행정 경험을 살려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종필 동문, 미국 수학교육자‘명예의전당’헌액

우리대학 동문인 미국 뉴욕주립대 이종필 석좌교수(수학과 61년 졸업)가 최근 미국 뉴욕주 수학과 교육자협회로부터‘뉴욕주 수학교육자 명예의 전당’ 에 헌액됐다. 우리대학 수학과 이종표 명예교수의 친형이기도 한 이종필 석좌교수는 현재 미국 뉴욕주립대(SUNY) 올드웨스트베리 캠퍼스에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이 교수는 평생을 미국 수학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우리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1962년 미국 유학길에 오른 이 동문은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주립대를 거쳐 캐나다 앨버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73년 뉴욕주립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후 38년간 수학교육자의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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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BNU Newsletter - Winter

ChonBuk National University

CNBU People 발전기금

서지연 겸임교수, 발전기금 1억 원 우리대학 한국음악학과 서지연 겸임교 수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김진효 원장(유앤미외과), 장학기금 5천만 원 농생대 교수들, 장학금 1억3천여만 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들이 대학 발전과 제자들의 장학금으로

전주 서신동 유앤미외과 김진효 원장(의대 87학번)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

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3천6백24만원을 기탁했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 2천만 원 신재생에너지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설 경원)가 전북도로부터 수상한 포상금 2천

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신소재공학부 교수들, 발전기금 1천만 원 신소재공학부 금속시스템공학 및 정보소재공학 전공 교수들이 학과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리정명 동문, 장학기금 1천500만원 ㈜오미아코리아 리정명 대표이사(자원 에너지공학과 73학번)가 장학기금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수원 영광발전소 동문, 2천만 원

최종범, 김민호 교수(의전원) 2천만 원 최종범·김민호 교수(의전원 흉부외과)가 모

한국수력원자력 영광발전소에 재직하고 있는 우리대학 동문회

교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에 2

(회장 김진태, 전기공학 77학번)가 모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천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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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기탁기간 : 2011. 9.4~12.1)

교수·직원·학생

익명

10,000,000

최종범

12,200,000

전북대방송국동우회

김민호

10,000,000

리얼시스 김철오

6,000,000

신소재공학부 교수일동

10,000,000

유앤미외과 김진효

5,000,000

8,000,000

고승오

5,000,000

푸른안과의원 김한규

3,000,000

김용현

5,000,000

한마음병원 최경수

2,000,000

은종필

3,000,000

재독간호대 동문일동

2,000,000

곽용근

2,000,000

㈜한성티앤아이 황인성

2,000,000

신병수

2,000,000

뉴욕, 박철 동문 외

1,136,180

최삼임

2,000,000

남가주 동문 외

1,134,988

박동천

1,000,000

간호대 동문 윤혜령

1,000,000

박성희

1,000,000

타타대우상용차

1,000,000

박학봉

1,000,000

온누리안과의원 정영택

1,000,000

정영선

1,000,000

그외

1,050,000

송옥남

1,000,000

임평수

1,000,000

일반인 오미아코리아 리정명 기업 및 지자체 미래엔㈜ 김광수

1,000,000,000

5,000,000

학부모 이광열

5,000,000

동서건설㈜

2,500,000

㈜전북은행

175,000,000

학부모 노문호

새마을금고

100,000,000

일반인 류종회

1,000,000

1,110,000

신재생에너지인재양성센터

20,000,000

총동창회부회장 김선애

1,000,000

씨에스캠㈜

10,000,000

학부모 최규식

1,000,000

(재)목훈재단

7,500,000

상대 경영학과 학생 김기윤

㈜아이앤씨테크놀로지

2,452,500

상대·사회대 강규리·김시온

전북적십자혈액원

2,000,000

학부모 홍영애

300,000

㈜전북일보사

2,000,000

학부모 박재광

200,000

(재)오뚜기재단

2,000,000

학부모 박재규

200,000

씨제이이엔앰 하대중

1,000,000

학부모 고경애

100,000

20,000

학부모 정상남

100,000

학부모 이금례

100,000

그 외

동문 김경희(故김철진교수 유가족)

500,000

400,000

1인 1구좌 300,000,000

8,779,470(196명)

양상일치과의원 양상일

10,000,000

(재)의대·의전원동창회 장학재단

10,000,000

합계

행정대학원 뉴리더스아카데미6기

10,000,000

화평국제특허법률사무소 황여현

10,000,000

1,780,517,488 원


전북대학교 발전기금 약정서 성 명 ( 사업명 )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

자택주소

직장명 인적 사항

약정

(

)

휴대폰

E-mail 구 분

□ 기업( 법인)

대학 ( 원):

학부모

학생성명 :

분할납 용

□ 동문 □ 학부모

□ 교직원

□ 학생 □ 개인 □ 기타(

학과 ( 학부 )/ 전공 :

학과 ( 학부 ):

-

학년 : )

일까지

납부 방법

/ 년, 월 (

일시납 ( 분할납 (

) )

) 원씩

□ 대학경쟁력 향상기금 □ 장학기금 □ 대학 ·학과 등 지정기금 (

)

예금주명 : 전북대학교 발전지원재단 □ 전북은행 529-13-0000621 □ 우체국 401968-01-002723 □ 전북대 새마을금고 4825-09-002314-7 출금은행

□ CMS(자동이체)

)

졸업년도 :

원정( ₩

□ 무통장입금

기부 방법

인출일은 매월 20일~25일 입니다.

계좌번호 예금주명

□ 급여이체 (교직원 해당)

일 ~

일까지

/ 월(

) 원씩

위와 같이 기부(약정)합니다. 년

기부(약정)인 :

서명 (인)

전북대학교 발전후원회장 전북대학교 총장 세제 안내 : 소득세법 제 34조, 조세특례제한법 제 73조 및 동법 제 88조의 4의 규정에 의한 법정기부금으로 전액 소득공제 및 세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귀하


우편요금 수취인 후납부담

보내는 사람

발송유효기간

2011. 10. 24 ~ 2013. 10. 23

이름

동전주우체국 승인 제40096호

주소 전화

E-mail

받는 사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학교 발전지원재단 전화 l (063)27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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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100대 대학, 전북대학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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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BNU Newsletter - Winter

우리대학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박물관이 신축해 11월 23일 역사적인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 연면적 6,521㎡의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인 박물관은‘소통’ 을 상징하는 유리 컨셉과 모든 관람객에게 행운을 전달하는 Lucky 7의 평면 형태로 만들어졌다. 상설전시관 4실, 기증유물관 1실, 역사관 1실, 기획전시실 1실 등 7개 전시실(면적 1,510㎡)로 최신의 전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수장고에는 전국 대학 박물관 중 가장 많은 4만여 점의 소장유물을 가장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세미나실, 휴식공간, 정보검색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대학의 유구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역사관’ 은 1층에 마련돼 있다.

전북대 박물관, 새 역사를 시작하다

-전북대역사관 -

- 고대문화실 -

- 기록문화실 -

- 기증유물관 -


2020년 세계 100대 대학, 전북대학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전북대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금후원자 예우

세제감면 영수증 발급 / 발전기원탑 각인 / 교육·의료분야 특전 제공 총장 초청행사 / 건물명 기부자 이름 부여 / 부조상 또는 흉상 건립 거액출연자특별예우프로그램/기부자직계비속장학금/기탁자홍보

기금후원종 류

일반 기부/ 전대사랑 1인 1구좌 갖기 / 장학금 되돌려주기 / 후원의 집 ARS 전화(060 - 700 - 0880)

기금후원방법

발전기금을 기탁하시려면 전화 (063 - 270 - 2018, 2191) 또는 메 일 (build@jbnu.ac.kr)로 연락주시거나 아래의 금융기관에 입금하여 주시면 됩니다.

입금계좌번호

전북은행:529-13-0000621,새마을금고:4825-09-002314-7 우 체 국 : 401968 - 01 - 002723 (예금주 : 전북대학교발전지원재단)

통권 제433호 발행일 l 2011년 12월 발행인 l 서거석 발행처 l 전북대학교 홍보부 (561-756)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 화 l (063)270-2192 팩 스 l (063)27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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