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가나안 2014년 여름호(통권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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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AN

2014 SUMMER

CONTENTS 03 시

22 구역 책임자 세미나 성막체험

영원한 사랑 - 이희선 권사

04 Schedule

24 선교 이야기

7월 / 8월 / 9월

06 말씀의 뜰

28 601 가나안의 날

12

15

부활절 칸타타 플룻연주팀 연주회 어린이주일 자녀양육계획서 어버이주일 아기자람뜰 2기 기독학부모교실 자녀를 위한 기도회 교사대학 부모 . 키즈성품학교

44 문화산책 도서 / 찬양 / 건강칼럼

47

단비사랑 - 청년부 가나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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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19구역

10

우리들의 신앙고백

탄자니아 (나정희, 최재선 선교사) 캄보디아 (강재명 선교사)

좋은 교회 - 장경덕 담임목사

08 구역 소개

43 성년의 날

청년부 단국대 전도 전도폭발훈련

새가족 이야기 새가족 환영회 새가족 간증 새가족 명단(4월 ~ 6월)

51

담임목사님 동정

34 사역이야기

4월 ~ 6월

전도폭발 조가팀

52 가나안 사랑방

36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벼룩시장 도서관 소식

38 전반기 경로대학 40 교제 베드로 남선교회 청년부 임원 M.T 청년부 체육대회

4월 ~ 6월

56 교우사업체 57

영원한 사랑 이희선 | 보정

사랑아 사랑아

너와 네 삶의 무게까지

나의 애틋한 사랑아!

등에 업고 별밤 우러러

함께해요 성경퍼즐, 어(語)? 그랬군요

59 광고 여름 교인수련회

어슴푸레 내려앉는

별 하나 우리 하나

새벽

별 둘 우리 하나

푸른 빛에 눈 못 뜨고

별 셋 우리 하나

웅크린 나의 사랑아

너와 흥에 겨워

어두웠던 내 영혼

너 있는 곳에 있고

쏟아지는 별들을

내 길에

너 가는 곳에

노래하는 이

화촉 밝혀

함께 가는 이

누구더냐

파르르 떨며 웃음짓는

누구더냐

클릭가나안

통권 제53호 2014년 7월 13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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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AN

새 하늘

머리에 꽂아주시고

바람이 몰아가는

새 땅의 도래를 위해

비단 옷 입히시고

저녁 노을에

환영(歡迎)의

비단 신 신기시고

수줍어

세마포를 깔고

하늘 마음

내 가슴에 안기운 사랑아

그 위에

안기우신

목숨을 내놓아

너를 세운 이

사랑의

오월의

누구더냐

내 주님이십니다!

발행처

대한예수교 장로회 가나안교회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

전화

031)717-7004~6

발행인

장경덕 목사

붉은 피를 흘리며

편집인

클릭가나안팀

너를 안고 죽어간 이

편집디자인 안유미 ㈜포인트커뮤니케이션즈 (Tel.02.6000.4853) 편집위원

영롱한 화잠(花簪)

피빛 장미처럼

누구더냐

김청곤 김애령 박인정 천기정 최형연 03

7

알바니아 단기선교 알바니아 단기선교가 6월 30일(월)~7월 9일(수)까지 있습니다. 이번 선교는 알바니아 모라브 지역의 작은 시골에서 200명 정도의 집시 어

8 9

린이들과 함께 현지 교회를 돕는 성경학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복음을 듣지 못한 어린이들이 이번 사역을 통해 주의 복음을 듣고 그리 스도의 사랑을 품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교회학교 여름수련회 교회학교 여름수련회가 7, 8월에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한 영적 은혜를 누리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부서

일시

이사야부

장소

주제

이사야부실(자람뜰홀)

11~13일 | 여름 교인수련회

21일 | 새가족 환영회

“하나님의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라는 주제 아래

등록한 새가족들을 환영하며 축복하는 환영의 시간

여름 교인수련회가 8월 11일(월)~13일(수)에 담터

이 21일 무지개홀 2층에서 있습니다. 서로를 소개하

수양관(철원)에서 있습니다. 말씀을 통한 충만한 은

며 즐거운 만찬으로 함께 교제하고, 저녁예배 시간에

혜, 뜨거운 찬송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깊은 만

는 새가족의 특별하고 은혜로운 간증과 온 교우들이

남을 누릴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은혜와 기쁨과 감

함께 축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가나안교회에 등록

동의 수련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새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세례를 받거나 입교를 하는 성례전이 20일에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고

31일 | 여름사역 발표회(교회학교)

21일 | 제23기 전도폭발훈련 개강

의에 대하여 살기를 다짐하며 새롭게 태어난 날, 세례를 받고 입교를 하는

교회학교 여름사역 위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 제시 훈련을 통하여 능력 있는 전도자로 세움받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감사의 고백들을 온 교우들과 함께 나누는 여름사역

는 전도폭발훈련 23기가 주일반, 목요반으로 나누어

유아부

7/12(금)~13(토)

유치부 중등부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에요.

미스바홀(무지개홀3층) 7/24(목)~26(토)

유년 1 . 2부 초등 1 . 2부

수선화반(가나안홀2층)

청소년 수련원(평창) 에벤에셀홀(가나안홀 지하1층)

7/31(목)~8/2(토)

고등부

“주”는 기쁨 사랑 나눔 미션을 수행하라!

미스바홀(무지개홀3층) 율리교회(용인)

나누기, 더하기

영어예배부

8/9(토)~10(일)

미스바홀(무지개홀3층)

EMPTY HANDED! but Faithful Hearts!

로뎀오케스트라

8/7(목)~9(토)

트윈하우스(곤지암)

하나님의 연주자

20일 | 세례, 입교식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죄 사함의 증표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발표회가 31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개강합니다. 사람을 낚는 멋진 어부들로 세워지는 전도제자의 길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04

05

말씀의 뜰

일본 목사에게 일본이 오래전에 복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성장하지 못한 이유 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일본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을 하지 않아야

좋은 교회 마태복음 7:15~23

한다는 교육을 받고 자란답니다. 또한 남의 프라이버시는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이 이 들의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기에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뜻이 하나님의 뜻보다 더 크게 드러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 르는 것입니다.

3 불법을 멀리하는 교회 -23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불법을 멀리해야 합니다. 주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게

1 좋은 열매 맺는 교회

-20

좋은 그리스도인은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이비 이단들은 겉으로는 진짜 같 이 보여도 열매는 거짓의 열매뿐입니다. 가정을 파괴하고 교주들은 돈을 긁어모으면서 자기 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덕적, 윤리적인 문제들도 드러나고 가정을 파괴 하기도 합니다. 정통교회에 몸을 담고 있어도 먹지 못할 열매를 맺는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많습니다. 교회가 기업화 되어가고 목사는 최고 경영자의 역할을 하는 경우들도 꽤 많습니 다. 또한 가족 식구들을 당회원으로 세워서 세력화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교회를 자기들의 자녀에게 세습을 하는 경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그런 목회자들은 호화 생활을 즐 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열매가 좋지 않습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을 오 래 하면서 열매가 더 많아야 하는데 좋은 열매는 없고 먹지 못할 열매, 교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열매를 맺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더 많이 존경받는 성도들이 많 아질 때, 좋은 열매가 풍성한 하나님의 목장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내게서 떠나라”라고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선진국의 특징은 준법정신을 갖고 있습니다. 후진국일수록 법을 잘 지키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 너무도 많은 불법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법을 지키는 사람이 언 제나 손해 본다는 생각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사회는 좋은 사회가 아닙니다. 법이라고 하 는 것은 일종의 약속입니다. 약속을 잘 지킬 때 상호간의 신뢰가 생기는 것이요, 약속을 쉽 게 어기면 신뢰는 깨어지고 불신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언약을 주셨습 니다. 그 언약을 잘 지키는 사람이 좋은 신앙인입니다. 주님은 그런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 리가 지켜야 할 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법이요, 다른 하나는 이 나라의 법입 니다. 이 두 가지가 조화롭게 집행이 되고, 이 두 가지 법이 잘 지켜지는 나라가 좋은 나라입 니다.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은 이 땅에서의 법도 잘 지킵니다. 미국 목사가 한국에 와서 심야기도를 참석했답니다. 천 명 이상 모여 뜨겁게 찬송하고 기도하는데 놀라운 감동을 받으면서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쓰시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예배를 마치고 사람들이 우루루 나가서는 교회 앞

2 하나님 뜻 행하는 교회

-21~22

겉으로 신앙이 좋아 보이는 사람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진짜 좋은 그리스도인 입니다. 그런 성도들이 모인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룰 것이요, 하나님은 그런 교회를 좋아 하십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 제사장들이 공식적으로는 종교지도자들 이었고, 겉으로는 가장 잘 믿는 사람들처럼 보였지만 우리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에 육교가 있는데 육교를 건너는 사람은 거의 없고 모두 차를 피해 육교 밑으로 건너가더랍니다. 그것을 본 미국 목사는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쓰시면 이 땅이 위험해지겠 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불법을 멀리해야 합니다. 글ㅣ 장경덕 담임목사

결국 우리 주님은 그들의 가식적인 신앙을 질타하셨습니다.

06

07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하는 주공 19구역

우리 구역의 기둥으로 저의 부족한 점을 100% 채워주시는 이화자 권사님은 더욱 건강해지셨고, 올해부터 권찰로 섬기는 정윤화 집사님은 직장도 다니면서 저보다 더 구역을 잘 섬기 어 제가 부끄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 구역의 가장 막 내이면서 야무진 살림과 정성스러운 육아에 믿음의 본을 보이 는 차옥자 성도는 하얀마을 봉사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늘 ‘온

글 김애령 집사 | 주공19

유함’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신승미 성도는 어렵사리 세례를 받고 작년에 태어난 둘째가 돌이 지났습니다. 웹디자이너로 우리는 가족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피를 나눈 가족도 가족이고, 회사에서 일을 같이 해도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는 전주영 성도 또

가족이라고 하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가족보다 자주 연락하고 궁금하게 생각되는 가족이 바로

한 10월에 둘째를 출산할 예정입니다. 제가 아이를 낳았을 때

‘주공 19구역’이라는 가족입니다. 처음 구역장을 맡아 구역식구들과 예배로 모인 지 2년 반이 되

도 분명 기뻤던 것 같은데 구역식구가 낳은 아이들이 더 큰 기

었습니다. 아마도 부끄러운 제 모습을 다 알고 있기에 우리 구역식구들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우

쁨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모이는 가족이기 때문

리 구역식구들은 마치 유행하는 감기를 앓듯이, 세상에 걱정 근심 없는 가정은 하나도 없다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고 음식을 서

“집사님, 우리 바베큐하러 가요~”

로 주고받았습니다.

“바베큐?” “진짜? 날짜부터 정해봐” “여기가 어디야?” “너무 좋다” 이렇게 외마디 비명으로 시작하여 다른 구역에서 모두 부러워하는 바베큐를 가까운 곳으로 다녀 왔습니다. 저희 구역은 부부구역이 아닌 까닭에, 처음 만난 남편들은 어색함에 따로 각자 행동하 고 아이들은 계곡에서 놀며 6월 연휴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날 모였던 남편들은 모두 교인이 아니었기에 아내들의 기도로 믿음의 가장으로 세워지게 해달라는 기도제목이 서로의 가슴에 깊 이 새겨진 날이 되었습니다.

처음 모임 나갔을 때부터 초신자인 저에게도 왠지 낯설지 않고 마음이 편해 그 다음 주 또 그 다음 주 그 후 거의 빠지지 않고 나가고 싶었던 우리 구역 모임, 어느덧 2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이젠 아프거나 일이 있어 한 주라도 빠지면 넘 미안하고 보고싶고… 구역식구 들 기도와 응원 덕분에 세례까지~ 항상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신승미 성도 울 구역, 외로워도 슬퍼도 기뻐도 즐거워도 어떤 상황에서도 늘 생각난다. 우리 구역은 힘 들고 지칠 때 모두에게 긍정 에너지 빵빵하게 충전해주는 충전재다. 우리 모임은 상상 이상 의 파워를 자랑한다! 해피바이러스 충전받으실 분 우리 구역으로 오세요. - 전주영 성도 설교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을 때 구역 모임이 생각나는데요, 때로는 정말 속상하고 마음 상한 일이 있을 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말 못할 얘기를 구역모임을 통해서 나누고 위로를 받습니다. 저는 어려운 문제나 기도제목이 있을 땐 친정어머님께 전화해서 기도 부탁을 주로 합니다. 어머니는 저의 마음도 위로해 주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문제해 결 방법도 얘기해 주시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우리 구역 식구들에게 중보기도나 마음을 서로 나누기도 한답니다. 때로는 친구같이, 때로는 언니같이 늘 마음을 다해 구역원들을 섬기는 모습 속에서 천사의 모습을 봅니다. 그래서인지 초신자분들의 믿음의 뿌리가 든든히 내려지는 것 같습니다. 또 이화자 권사님은 우리가 이해 못하는 말씀이 있으면 설명도 척척해 주시고 기 도로 우리의 삶을 응원해주십니다. 앞으로 남편이나 자녀 또 다른 가족 분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고 열정갖고 전도해야 함을 느낍니다. 우리 5교구 주공 19구역 식구들을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정윤화 집사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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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칸타타

십자가의 사랑

플룻 연주팀

에벤에셀 찬양대와 데오빌로 앙상블의 부활절 칸타타

플룻 연주팀의 연주회가 3월 31일(주일) 저녁예배 시간

공연이 ‘십자가의 사랑’이라는 제목 아래 4월 20일 부활

에 있었습니다. 문은주 권사님의 지휘 아래 플룻 연주팀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칸타타

(20명)의 5곡의 플룻연주와 금관 3중주(트럼펫, 혼, 트

는 종려주일 예루살렘 입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영광의

럼본)가 곁들여진 이 날 연주는 모두에게 은혜와 감동이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고난과 부

되었습니다.

활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은 스토리텔링 형식이었습니다.

특별히 사순절의 절기 속 그리스도의 보혈과 사랑을 플 룻의 선율에 담아 올려드린 ‘예수 나를 위하여, 약할 때

박미경 권사님의 낭랑한 낭독과 장철 음악감독님의 지휘

강함 되시네’ 연주는 우리들 모두의 신앙고백이 되었습

아래 이루어진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로 부활의 기쁨을

니다.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연주곡

칸타타곡 호산나, 배반의 그림자, 겟세마네의 밤, 빌라도의 재판, 십자가, 마리아의 눈물, 평강을 너희에게, 십자가의 사랑,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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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람들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 예수 나를 위하여 • 놀라우신 주의 은총 • 비발디 • 금관 3중주 : 하나님의 나팔소리 / 야곱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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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계획서

어린이주일 The Children’s Sunday

글 신경인 성도 | 상록

하나님의 은혜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릴 때에는 교회는 당연히 가야 하는 곳, 주일예배는 꼭 참석하는 것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양가 할머님들과 부모님들이 늘 기도하시고 찬양하시는 모습이 어쩌면 저에겐 ‘산 교육’ 같은 거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은혜롭고 지혜롭게 살아가시는 부모님을 보며 자란 덕에 중.고등 학교 시절에는 성가대 활동도 열심히 했고, 모든 교회행사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늘 하나님이 먼저였 던 저에게도 신앙의 게으름이라는 시기가 찾아왔었지요. 어쩌면 너무 당연하게 늘 함께해 주신 하나님이 셨기에 존재의 소중함 자체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생활이 바쁘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교인 들이 행하는 어이없는 행동들을 보고 겪으면서 회의가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늘 마음 속으로 나는 하나 님의 자녀이기에 언젠간 바른 길로 하나님께서 나를 다시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겪고, 기쁜 일들을 겪으면서 몇 년간의 엉망진창 나태한 신자에서 주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또한 독실한 안수집사, 권사님이신 시부모님들을 만나서 은혜 받고 부족하지만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은이를 힘들게 지키고 세상 밖으로 남들 보다 조금 일찍 태어나게 했을 때, 하은이와 일란성 쌍둥이었던 예은이를 보낼 수밖에 없었던 그 때… 하나 님을 원망했지만 저희 부부가 부족했고, ‘하나님이 예은이를 좋은 곳에 두시고 예쁘게 보시려고 데려가셨 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힘든 일을 겪었을 때 믿음이 한 뼘 더 자라고 있는 것

5월 4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무대에 선 어린이 찬양단이 찬양

을 저희 부부 모두 느꼈답니다. 하은이를 하나님의 믿음 안에서, 저희 부모님들이 저희에게 하셨던 것처럼,

을 인도하며 예배의 문이 열렸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마술을 선보이시며 ‘천

하은이가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소중한 곳에 늘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키우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국에서 큰 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해 주셨고, 믿음나무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축복하며 기도

하나님의 은혜로 하은이를 보내주심을 늘 감사드립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고 늘 말씀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비트퍼즐 난타팀’의 초청공연과, 행운권 추 첨을 통한 선물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 리며 서로 사랑을 나누는 기쁨 가득한 시간, 말씀과 찬양과 공연을 통하여 어린이를 사랑하고 축복한 하나 님의 사랑과 뜻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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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슬기롭게 자라나는 주의 복된 자녀가 되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늘 기 도하고 찬송하고 겸손할 줄 아는, 말씀을 섬기는 주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 글은 유아세례 교육 중 부모들이 직접 제출한 자녀양육계획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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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기자람뜰 1, 2기를 수료한 하정원 어린이의 엄마입니다. 설렘과 기대로 아

The Parent's Sunday

기자람뜰에 다니기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수료를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버이주일

매주 목요일 아이와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되어 감사하고, 늘 정성껏 준비해주시는 아기자 람뜰의 찬양과 예배 시간, 가베 활동과 여러 가 지 특별 활동, 반별 활동을 하며 참여하는 모든 엄마와 어린이들이 기뻐하였고 하나님의 사랑 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양을 배우게 되어 감사하고,

5월 11일 어버이주일(The Parent's Sunday)

아이와 공감하며 함께 누린 기쁨은 영원히 잊을

을 맞아 예배당 계단에는 2000개의 빨간색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기자람뜰의 김혜경 목

카네이션 꽃 화분이 마치 꽃밭에 온 듯 어르신 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어버이의 마음’ 이란 제목으로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선포 하시며, 부모가 되어야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되 고 어떤 선물보다 마음 이해가 효도라고 하셨 습니다. 교회에선 예배 후 70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께

사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잠자기 전 아이들을

아기자람뜰 2기

위해 기도하고 찬양할 때,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사랑 가득한

네살 정원이는 아직 어리지만, 식사 때도 자원

아기자람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드 렸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나오는 교인들은 얼 굴에 저마다 환한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 한 손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꽃

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게 되어 감사합니다. 해서 스스로 기도하려는 모습이 너무나 예쁩니 다. “하나님, 우리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감 사합니다. 우리 아빠 회사 많이, 즐겁게 다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 가족은 아이의 표현에 너무나 기쁘고 감사 합니다. 딸아이가 최근에는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글 이소영 집사 | 대지3

더 잘 들으셔야 된다고 장난감 마이크를 입에 대 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기들은 작고 어린 생명이지만, 하나님께서 아기들을 많이 사 랑하시고 아기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믿음과 은

화분을 들고, 마음 속에는 하나님 사랑, 부모

혜를 주시는 것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님 사랑에 대한 따뜻함을 한아름 품고 나서는

가정에 귀한 선물로 주신 자녀들을 낳고 키우게

풍성함의 주일이었습니다.

되면서, 저 또한 엄마로서 많이 부족함을 느낍

특별히 저녁예배시간에는 가브리엘 찬양대가

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육아 지식과 방법을 찾 기 이전에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노래를 통하여

는 엄마이기를 소망합니다. 아기자람뜰을 통해,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함의 마음을 모두

하나님께서는 엄마인 나보다도 더 우리 아이들

에게 더 안겨다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신 내 부모를 공경하는 것뿐

을 사랑하시고, 아이들의 길을 인도해주신다는 확신과 믿음을 갖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아기자 람뜰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배우는 신앙교육 배

만 아니라 나아가 모든 웃어른을 공경하며 부

움터이며 생활교육 놀이터임을 주변분들에게 자

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깨닫는

랑하며 널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귀한 사역인

어버이주일이 되었습니다.

아기자람뜰을 통해 각 가정에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인 아기들이 예수님처럼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스러 워 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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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기독학부모 교실

기독학부모 교실 글 이은지 성도 | 주공15

비기독교인으로 들은 기독학부모 교실, 한마디로 나에겐 빛이었고 감동이었습니다. 어쩜 받아들이는 거나 이해하는 게 다를 수 있습니다.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니 말입니다. 준비도 안 된 나에게 찾아온 엄마라는 바다에서 방향을 잃고

1주차 기독학부모는 누구인가?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신 6:7)

2주차 기독학부모의 교육 보기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 1:16~18)

풍랑에 휩싸여 헤매고 있을 때 만난 기독학부모교실, 실천은 아직 멀고도 머나먼 길이지만 목표가 생긴 자리였습니다. 힘든 여정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목표가 말입니다. 매주 다른 주제, 다른 목사님의 강 의는 나에겐 신선한 자극이었고, 어두운 터널의 한줄기 빛이었고,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엄마들과의 만남에선 할 수 없는 얘기들을 하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낯선 자리, 낯선 사람들 속에서 운다는 건 분명 가슴에 울림이 있 었던 것 같습니다. 그 울림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에게 조금씩 다가갈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엄마로서 다시 태어나게

3주차 기독학부모의 자녀 이해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까”(삿 13:12)

4주차 여호와 경외 교육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잠 1:7)

5주차 성품 교육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 4:11~13)

한 기독학부모교실, 나는 갓난 엄마입니다. 오늘의 이 감동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을 대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감동이 전해지리라 자신 있게 말해 봅니다. 한 번의 강의로 ‘나는 기독학부모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순 없겠지만, 나는 기독학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 라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기독교인으로의 믿음 또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러한 나의 믿음, 흔들 리지 않는 신념이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자리로 인도해주신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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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학업과 은사 이해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단 1:8)

7주차 기독학부모와 학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마 5:13~16)

8주차 기독학부모운동과 하나님 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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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기도회

딸 셋을 키우면서 청년시절 교사와 성가대로 봉사했던 하나님을 향한 섬김과 열정을 잠시 내려놓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신앙생활 을 하며 무엇인가 부족한 부분들, 특히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일까’ 하는 것이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았습니다. 아이들

주님!

이 커가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였

자녀를 하나님이 지으신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습니다. 그러던 중 막내가 어와나 커비단에 입단하게 되었고, 아이

하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로 키우게 하시

들과 함께 하면 교사를 다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나

고, 부모인 제가 먼저 반성하게 하시옵소서.

님의 계획 속에 어와나 교사는 가나안교회에서 제게 허락해주신

주님!

첫 번째 사역이 되었습니다. 커비단에서 2년을 사역하고 올해부터

부모인 제가 변화하겠습니다.

는 불티단에서 새내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 이외에도 많은 분

부모인 제가 먼저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들이 특히 여자 집사님들이 육아와 가정으로 인해 봉사와 섬김의

부모인 제가 먼저 기도하겠습니다.

기쁨을 누리지 못할 때가 많지만 주위를 돌아보고 기도하신다면

차지숙 권사 | 4주공4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

세상의 교육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2014년

교사대학 글 노명화 집사 | 어와나 불티단

다. 한번 노력해보세요.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교사 참 어려운

카카오스토리 고백 코코몽 키즈랜드 가려고 나왔건만 하나님은 나를 자 녀를 위한 기도회로 불러주셨다. 내 계획 속에서도 나 의 필요를 알고 최상의 것으로 채우신 주님, 준이로 인 해 맘고생하며 걱정만 하는 내게 주님은 “기도로 맡겨 라. 내가 다 알아 키워주겠노라” 위로해 주시며 말씀 하신다. 손경숙 성도 | 주공12

기도할 게 너무 많은데,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 야 될지 모를 때가 있다. 남편과의 근사한 점심도 뒤 로하고 나간 기도회, 너무 좋다. 온전히 아이들과 남 편과 가정과 나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이 시간, 자리 에 앉자마자 눈물이 난다. 자녀를 위해 무엇인가 해 주고 싶은데, 무엇을 해 줄지 모른다면 함께 가고 싶 다.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 ‘자녀를 위한 기도’ 노형신 집사 | 주공4

직분입니다. 처음엔 “그냥 하면 되겠지. 청년 때 해보았는데 그거 못 하겠어” 하며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하다 보니 많은 실수와 아 쉬움이 많았습니다. 사실 교사로서 너무나 부족했던 제가 모든 일 에 있어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내가 아는 지 식으로 하다 보니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세상의 방법을 쫒게 되었 고 실수도 많았습니다. 3년차 교사를 하면서 나 스스로 교사로서 의 자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중 교육부서 교사들의 신앙훈련 을 위한 교사대학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 들의 명강의를 들으면서 마음도 다시 잡게 되었고 훈련을 받기에 너무나 은혜롭고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교사로 섬기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간증은 ‘나도 저렇게 아이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안아줄 수 있을까’,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도전과 결단으로 다가 왔습니다. 좋은 교사란 어떤 교사일까? 라는 질문에 여러 모양의 답이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있는 교사여 야 한다는 말씀에 큰 공감을 느꼈고, 사랑은 곧 관심이며 열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교사가 하나님의 사람들을 키우는 일에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에 주어진 사명에 최 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작은 섬김이 아이 들에게는 하나님을 향해 시선을 맞추게 하고 든든히 설 수 있게 하

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30~11:50 장소

나사렛홀(무재개홀 4층) 대상

다음세대인 우리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이 시대의 해결사

는 작은 초석이 된다는 사실에 더 큰 기쁨을 안고 교사의 직분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이번 교사 대학을 통하여 배웠던 것을 다 실천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교육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 으로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우리 아이들과 세 딸을 향해 먼저 기도로서 준비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을 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작고 여린 싹을 틔운 아이들에 게 튼튼한 가지를 만들어 주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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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성품학교

부모성품학교

글 김정순 권사 | 대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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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홍경화 목사

우리 교회에서 처음으로 키즈성품학교를 한다는 포스터와 광고를 보

비 온 뒤 하늘이 무척이나 맑다. 맑은 하늘을 봐서 그런 건가 정신없

고 무조건 등록했다.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님의 자녀로 키울 수

이 분주했던 마음에 평온이 찾아든다.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교회 성품학교 프로그램을 보니 좋은 것 같아

3월에 시작한 부모성품학교!

기쁜 마음으로 막내아들(정창희)을 성품학교에 등록시켰다. 토요일에

기대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부모성품학교!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처음에는 가기 싫어했지만 두 번째 시간부터

접수를 받을 때는 얼마나 모일까? 마음 졸이며 두려움이 없진 않았다.

너무나 좋아하고 성품학교 가자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며 빨리 가자고

그러나 하나둘 모이고 접수하며 부모들을 만나니 기쁨과 기대로 가

보채는 아들을 보니 기특하기만 했다.

슴이 벅차오르기 시작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씩 강의

성품학교를 다니면서 아이가 완전히 순한 양 같은 성품으로 변화하기

안을 준비하고 스태프를 모으며 그렇게 시작한 부모성품학교! 수료

를 기대했었는데, 어느 날 아들의 이름을 부르니 “네 엄마” 하고 대답

하는 시간까지 모든 시간이 은혜의 자리였다.

하면서 나를 보는 것이었다. 성품학교에서 순종을 가르칠 때 대답하

첫 시간은 ‘감성터치’로 서로에게 자기를 소개하고 내가 어떤 엄마인

는 말이었는데 아들이 실천하는 것을 보고 대견해 보였다. 그리고 조

지 또 부모성품을 통해 어떤 기대를 하는지 진솔한 이야기로 시작되

용히 혼자서 레고를 가지고 놀 때에도 내가 “이것 좀 도와주겠니?” 하

었다. 그리고 2주에서 8주까지는 “왜 가정에서 성품을 길러야 하는가

고 부탁을 하면 즐기는 레고를 멈추고 대답하는 아들의 눈을 보니 너

-성품 기르는 법-마음 지키기-자녀마음 알기-자녀마음 이해하기-

무도 예뻐 보였다. 그리고 성품학교에서 말씀암송을 하는데 잠언 1장

마음에 호소하기-성품 바탕 세우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나누

1~11절 말씀을 외우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어른인 나도

면서 나의 가정에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외우기 힘든데 어린 여섯 살 막내아들이 외우는 것을 보면서 성품학

야 하는지 문제의 열쇠를 스스로 만들어 가도록 매 시간마다 강의를

교 보내기를 잘했다 싶다. 성품학교를 통해 양 같은 아이로 변화하기

통해 나눠주면서 하나님의 가정을 스스로 세워 가도록 결단하게 되

를 기대하기보다는 아이가 그 삶 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었다.

바라보는 삶을 사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모가 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살아가면서 더욱 느끼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기본으로 가정을 세우고, 모든 지혜를 하나님께 간구하며

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고 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인 내가 먼저 그렇게 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

삶에 적용하는 것이 성품을 배우는 목적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부모에게서 자라나는 자녀는 부모의 권위를 인

하며 그동안 내 방식 내 뜻대로 자녀를 키워 온 것을 회개하며 하나님 사랑의 대리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진실

정하고 순종하게 되고 나아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게 된다는 것이 성품의 가르침이다. 1기로 시작

된 마음으로 자녀에게 권하는 삶을 어떻게 보여줄지 계속 기도하길 열망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조용히 주님

한 거룩한 부모의 결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겸손하게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날까지 이 사역

앞에 무릎을 꿇는다.

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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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책임자 세미나

성막 체험 기도 사역 -일일 야외기도회 글 편집부

기도사역위원회에서 주관한 성막 체험 및 일일 야외기도회가 4월 28일 평택 세계성막 복음센터에서 있었습니다. 평소 성막체 험에 관심이 있던 분들과 기도사역에 함께 하고 있는 분들, 약 90여 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성막 센터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올 글 편집부

려 드린 예배의 시간에는 하모니카&오카리나팀의 특별하고 아 름다운 연주가 있었습니다. 맛난 식사를 마치고 시작되어진 성

구역 책임자(구역장, 권찰) 세미나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코칭워 크숍’이라는 주제로 4월 21일(월)~22일(화)에 있었다. 코칭이란 하나님께서 개인이나 그룹에게 주신 소명의 삶을 살아 가도록 그들과의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그들을 세워 주고 돕는 일을 말한다. 전문 선교기관인 CRM(Church Resour ce Ministries, www.crmleaders.org) KOREA 대표이신 박동건 목사님의 강의와 참가자들의 실습으로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코칭서론, 경청, 질문, iGROW모델, 피드백, 시행계획’ 의 과정 으로 진행되었다. 구역 책임자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계발에 대 한 필요성을 발견하고 동기를 부여받으며, 경청, 질문, 피드백, 시

막 체험은 성경을 통하여 읽으면서 어렴풋했던 제사와 성막에 관한 모든 것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 다. 성경에 기록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성막, 그 성막 안 에 들어가 구약시대 제사 때 사용된 작은 도구들과 지성소 및 번 제단 앞에서 번제의식을 보고, 제사장의 옷도 입어보았습니다. 이번 성막체험은 완전하고 영원한 죄사함, 피흘림의 제사를 이 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묵상하게 해주었 고, 하나님 앞에서 삶의 제사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봄비가 내린 이 날, 생명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단비되 어 오늘 우리 삶 속에 충만하기를 기도했습니다.

행계획 등의 주요한 코칭기술을 실습하고 습득하는 데 그 목적을 둔 이번 세미나는 우리가 대화함에 있어 어떻게 하면 잘 경청하 고, 질문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생각을 안겨다 주었다. 무엇보다 구역 책임자로서 코칭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배우고 나 눔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줄로 재어준 구역의 식구들과 어떻게 마 음을 열고 대화할 것인가, 어떻게 그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그들의 삶을 더 이해하고 다가설 것인가에 대한 배움과 도전, 결단이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건강한 리더십을 지닌 구역책임자들로 인하여 개방, 공유, 참여가 일어 나는 구역, 영적 은혜가 충만하여 신앙과 삶의 기쁨이 넘치는 가 나안의 모든 구역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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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mission

나정희 . 서계향 선교사 | 탄자니아

2014년 3월 탄자니아 키바다 지역 아동들과 가나안교회의 결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지역아동들에게 행복을 나

샬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나안교회에 인사를 올립니다. 1991년도에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탄자니아에 보

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장경덕 담임목사님과 결연의 주인공이 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내주셨습니다. 탄자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아루사에서 9월에 자리를 잡고 저희 부부는 주님 앞에 기도를 드렸

드립니다. 키바다 지역은 90퍼센트 이상이 무슬림으로 이슬람 문화가 삶이 되어 있습니다. 이슬람들은 선행으로 천

습니다. “주님 저희가 이 땅에서 무엇을 어떻게 섬기길 원하십니까?” 부부가 같이 탄자니아 사역을 놓고 기도하였을

국에 간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바다 지역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서 선행을 많이 하는 무슬림은

때 지금 기억으로 거의 10가지 정도의 비전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목회자 훈련학교, 교회개척 및 건축, 새벽기도 운 동, 유치원교사 훈련학교, 유.초등학교, 전도팀 구성, 지역주민들을 위한 병원이나 보건소, 나무심기, 우물파기, 공동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선행을 하는 사람을 종교에 관계없이 무척 좋아합니다. 이번 결연을 통하여 키바다 교회의 소

생활 등이었습니다. 1992년도 유치원 교사 훈련학교를 위해서 응가라무토니 지역에 한 집을 세내어서 학교를 시작

문이 지역 가운데 더 좋은 이미지로 심겨지고 무엇보다 기독교 문화가 심겨져 선교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였습니다. 그 집은 어느 현지인이 작은 게스트 하우스 용도로 지은 집이었는데 우리가 그곳을 방문했을 때 그 집주

저는 십자가 사랑으로 연결된 아동들을 월중 행사성이 아닌 돌봄으로 다가갑니다. 정해진 양식과 물품을 제공하며 더

인 빅터 아저씨께서는 아무래도 자기가 게스트 하우스를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더 좋겠다

불어 아동들에게 사랑의 돌봄으로 방문을 하여 삶을 터치하려고 합니다. 급한 일이 생길 경우 도움을 주고 말라리아, 장티푸스, 풍토병 및 각종 질병에 노출된 아이들에게는 약품을 지원하고 병원으로 인도합니다. 이 일은 심방과 비슷

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면서 선뜻 그 집을 싼 가격의 세로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이미 좋은 나무로 가구들을 다 만들어 놓았기에 우리는 바로 학교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04년에 34명의 한국 목회자분들이 방문을 하여 저희 베이스 오픈식을 하였을 때 어느 목사님께서 말씀 중에 이 최 선교사의 사역지는 총체적인 선교사역이 이루어지고 있

한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로 미래에 관심을 가지는 것

는데 유일하게 빠진 것이 병원사역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때, “아! 주님이 1991년도에 우리에게 주신 비전 중

입니다. 처음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나누어 주었는데 이웃들이 자기는 왜 안 주냐며 항의하여서 이제는 방

에 아직 안 이루어진 병원 사역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때, 가나안교회 장경덕 목사님

문을 하여 상담을 하고 선물은 교회에 와서 받아가라고 합니다. 그러면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 교회에 출입을 하게 됩

께서 병원 부지로 당시 사용하고 있던 유치원 학교 부지와 건물을 사 주시겠다고 저희에게 말씀을 전해주셔서 얼마나

니다. 교회의 출석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분명 물 흐르듯이 흘러들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연 대상은 첫째 편부모 가정이나 친척이 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거의 아버지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자들이 경제활동을 하기 힘든 환경이라 어려움이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놀라고 감사했던지 그때 심정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훈련 사역을 위하여 이미 현지인 빅 터 아저씨를 통해서 학교 건물을 예비하여 주셨고, 가나안교회의 후원으로 2004년에 저희가 그 집을 구입하게 된 것 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부지와 건물은 저희 미션의 소유가 되어 계속 학교로 사용을 하다가 2010년도에 뉴비전학교 를 어느 정도 마쳐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이제는 이 땅에서 병원이 시작되는 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결연은 아동들보다 부모나 양육자들이 더 기뻐합니다. 삶의 애환을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많이 느끼는 것을 알 수가

하고 기도를 드리며 주님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중 각 대륙에 선교병원을 하시는 것이 꿈이신 나우

있습니다. 저는 행사성의 나눔이 아니라 삶 가운데 함께 나눈다는 의식을 심어주려고 노력을 합니다. 매월 배급 주듯

병원의 강형욱 이사장님 기도로 작년부터 본격적인 병원 준비 작업에 들어갔고 올해 1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멋

이 하면 이들의 삶 가운데 아무런 영향력도 나눌 수가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도움과 함께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을

있게 병원으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7월 22일 정식으로 오픈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병원 이름은 파모자 헬스 디스펜

터치하여 주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결연의 방향입니다. 결연을 맺은 여러분들은 선물뿐 아니라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서 환경을 이길 믿음과 올바른 기독교세계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연은 선교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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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선 . 이종순 선교사 | 탄자니아

서리 (Pamoja Health Despensary)입니다. 파모자는 ‘함께’ 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현지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치료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뜻입니다. 가나안교회에서 부지와 건물을 구 입하여 주신 지 10년 만에 나우병원을 통하여 이 땅에 ‘파모자’ 병원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입니다. 도구는 본질이 될 수 없습니다. 본질은 바로 복음입니다. 도구는 본질을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하는 아주 중

꿈을 가진 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그 꿈을 함께 품고 와 주신 가나안교회와 나우병원, 그리고 많은 중보기도 동

요한 과정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과정에 함께하는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역자 분들께 지면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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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편지

강재명 . 김사라 선교사 | 캄보디아

하늘의 양식, 만나 묵상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의 강재명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를 잘 다녀왔습니다. 주님 께서 예비하셨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Lengkong Besar 교회를 통해 많은 도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인도네시아 기독교 역사를 잘 모르지만 선교사의 도움이 없는 독립적이고 건강한 인도네시아의 교회를 보면서 캄보디아에도 이런 교회가 생기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예배를 참석하였는데 10여 년간 교회에서 목 사님과 장로님을 파견하여 개척한 교회를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어린이 주일학교로 시작된 교회가 이제는 100명 이 넘는 교회로 성장하였고 교회 건축도 마무리되어 수개월 후에는 독립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정부에서 아직 허가가 나지 않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캄보디아의 교회는 대부분 가난한 성도로 구성되어 사회에 영향력 도 약하고 헌금이 모이지 않아 독립이 되지 않고 선교사를 의존해야만 하는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건강하고 독립 적인 캄보디아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인들이 주님께 잘 헌신하도록 제자양육을 잘 해야 하겠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2 지역사회를 위한 클리닉, 학교 설립, 그리고 매월 정기의료봉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무슬 림 사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도전이 되었습니다. 특히 12년간 진행된 의료봉사는 탁월했습니다. 미리 번호

광야

한 뼘 더 자라나는 그 곳

표를 나누어 주어 환자들이 질서 정연하게 진료를 받았습니다. 환자 접수, 진료, 약국, 치과 등으로 구성된 봉사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이었습니다. Lengkong Besar 교회의 의료팀은 배울 점이 많은 탁월한 팀이었습니다.

3 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섬김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목사님과 가나안교회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 습니다. 목사님과 교회의 중직자들이 작년에 가나안교회를 다녀오면서 많은 섬김을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 고 가나안교회의 방문을 무척 기다리셨던 것 같습니다. 윤재남 선교사님이 제가 가나안교회와 협력하는 캄보디 아 선교사라고 소개를 하셨고 저희 가정을 가나안교회 손님으로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반둥에 도착해서 떠날 때 까지 과분한 섬김을 받았습니다. 목사님과 가나안교회분들이 받으셔야 할 사랑을 저희가 받은 것 같아 죄송한 마

광야에서 어떻게 감사할 수 있습니까? 나를 제외한 세상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나만 불행한 것 같은 그 곳이 어째서 축복의 자리라는 것입니까?

음도 들었습니다. Lengkong Besar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가나안교회의 방문과 협력을 많이 소망하고 있는 것 같 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손님을 마음을 다해 섬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내가 광야길을 걷고 있을 때는 몰랐습니다. 어째서 고난을 선물이라 하고 축복이라 하는지

목사님과 윤재남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건강한 인도네시아 교회를 방문하여 좋은 도전을 받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캄보디아의 교회와 제가 섬기는 의대생 의사들에게 이 교회를 소개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도 이런 건강한 교회가 생기고 이 교회를 통해 복음화가 이루어지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늘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건강하시고 말씀과 치유의 통로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니 그 시간이 하나님과 가장 많이 가까웠던 시간이었고 가장 많이 하나님 앞에 엎드렸던 자리였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나는 광야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감사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오늘 내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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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가나안의 날

All I ask of you(당신에게 바라는 모든 것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Andrew Lloyd Webber(1948- )

이중창 : 송선애, 장 철 / 피아노 : 김보현 이룰 수 없는 꿈(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 Mitch Leigh(1928-2014) 주기도 - Abert Hay Malotte(1895-1964)

바리톤 : 장철 / 피아노 : 김보현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Lanny wolfe(1942- ) El Tango Para Violin(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 성경선,정진희(Orientango)

바이올린 : 이경주 / 피아노 : 정유진 강 건너 봄이 오듯 - 임긍수(1951- ) / 하나님의 은혜 - 신상우(1965- )

소프라노 : 송선애 / 피아노 : 정유진 Ave Maria(아베마리아) - Charle Gounod(1818-1893) Gabriel's Oboe(가브리엘의 오보에 : 영화 ‘미션’ OST) - Ennio Morricone(1928- )

오르간 : 권지혜

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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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예배에는 213명의 VIP들이 초청받아 교회를 찾아왔고, 그 중 41

특별한 전도주일, 가나안의 날이 6월 1일에 있었습니다. 내가 만난 예수

명이 신앙생활을 결심하고 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리스도, 그분으로 인하여 내가 누리는 참 자유와 행복과 기쁨을 전해

한 자리에서 함께 예배드림이 참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특별히

주기 위하여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이 날, 가나안 성전은 VIP(초청대상자

이번 가나안의 날에는 초청된 VIP들뿐 아니라 전도한 전도자들에게도

-가족, 친척, 친구, 이웃)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핑계치 못할지니라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드렸기에 전도의 기쁨 또한 더한 날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1:18~23)’라는 제목으로 선포된 목사님의 말씀은 세상을 창조하

저녁예배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무지개 음악회로 드려졌습니다. 우리

시고 만물 속에 보이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부인할 수 없음을, 인생의 목

교회 음악 전공자들의 탁월하고 황홀한 연주와 노래는 참석한 모두의 마

적과 길을 찾고 방황을 끝내는 길은 오직 하나님과의 만남에 있다는 사

음에 짙은 행복과 감동을 안겨다주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성함의

실이 영혼의 울림 되어 깊이 새겨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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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가나안의 날

당신을 위해 준비한 작지만 소중한 선물

단비사랑 - 청년부 글 차현영 자매 | 청년부

글 조아라 자매 | 청년부

매년 찾아오는 가나안의 날이지만 올해는 직접 행사를 준비하는 청년부 임원이었기에 마음이 남달랐습니다. 행사를

4월 7일, 우리는 단국대를 위해 기도하며, 청년부 한 자매의 직접 쓴 손 글씨가 새겨진 컵, 그리고 그 안에는 맛있는 간

준비하기 전부터 전도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바쁘게 살아오면서 주위의 하

식들과 전도지를 담아 준비했습니다. 이 날을 위해 준비한 400여 개의 작은 선물들을 들고 캠퍼스 전도를 다녀왔습

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위해 내가 얼마나 기도했고, 영혼 사랑의 마음을 가졌는지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 다. 그리고 하나님이 올해 나에게 주신 사명과 책임을 잘 감당하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임원들과 함께 가나안의 날 행사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가나안의 날이 우리 청년들만의 축제가 아닌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라 생

니다. 바람이 불어 현수막을 걸어 놓은 거치대도 여러 번 쓰러지고, 갑자기 나타난 대왕 벌 때문에 한바탕 소란도 있 었지만, 전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기숙사 앞에 자리를 잡고, 책상을 펴서 준비해 온 선물들을 진열해 놨습니다. 기숙사를 오가는 학생들의 시선이 하나, 둘씩 생겼지만 선뜻 다가오는 이는 없 었습니다.

각하며 청년들과 열심히 논의하고,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새가족을 한 명이라도 더 초청할 수 있을

“중간고사 잘 보세요!” 아는 사람이 아닌 모르는 사람에게 전하는 이 한마디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처음

까, 방문한 새 친구들에게 어떻게 예수님 사랑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하면서 말입니다.

보는 학생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종종 거절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가는 학생들도 있었습

참으로 감사하게도 6월 1일, 가나안의 날 당일 하나님께서 교회와 청년부에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많

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를 전도해 본 적은 있지만, 캠퍼스 전도는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기대와 생각은 가지

은 새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환영과 나눔의 시간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초청자와 방문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 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나안 청년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 않고 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의 전도 대상이라고 하니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비록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담긴 작은 선 물이었지만, 출발하였을 때와는 달리 더 진실된 마음으로 전해 줬던 것 같습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올해 가나안 청년부의 표어처럼 작은 선물을 받은 지체 하나하나가 성령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에 같이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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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폭발훈련들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현장실습입니다. 직

전도폭발

접 복음을 전하는 과정을 통해서 받은 은혜와 전도의 경험 또한 귀한 선물이었 습니다. 복음의 선물은 세상 어떤 누구에게도 공평하며 하나님의 법칙이고 원칙 입니다. 그러나 이런 공평한 규칙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거나 믿

Evangelism Explosion

지 못하여 의심함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믿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선물’이고 ‘귀한 축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이라도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는 이 사실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복음은 값 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분들을 만날 때는 전도 폭발훈련 과정에서 배운 대로 정확한 복음과 구원의 확신에 대한 믿음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에 대해서 이해하고 믿는 과정은 그야말로 은혜였습니다. 말씀이

복음은 값 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살아있음을 실제로 경험하고,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며 영접할 때 즉석양육은 기쁨의 천국잔치 자리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전도폭발훈련이 귀하고 귀하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계획하신 하나

글 최대원 집사 | 4부부2

님의 세밀한 손길을 깨닫게 되니 이 모든 것이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폭발훈련을 받게 하신 과정을 생각해 볼 때 저를 향한 깊은 뜻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전도폭발

하나님은 전도를 통해서 영혼 구원뿐만 아니라 성도가 신실한 제자로 세워지길

훈련에 지원하게 된 과정을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전도폭발훈련을 예비하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작년에 있었던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제 자신의 신앙에서 가장 필요한 과정이

이야기를 좀 들려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주일날 예배를 통해

었고 예비하시고 계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제자로는 부족하고 모자라는

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한 고등부 교사로 다시 섬길 수 있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작년 부흥회 즈음

것뿐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에 담임목사님께서 새벽예배와 부흥회에 참석을 권유하셨지요. 말씀을 들으며 묵상하는 가운데 그 동안의 신앙

감사를 드립니다. 복음은 불신자에게 선물입니다.

생활을 돌아보니 제 개인적인 사정만 기도하고 해결하기를 원하고 있는 모습만 있었지, 하나님의 제자된 삶과 하

또한 전도폭발훈련은 신자들에게 선물입니다. 여러분 이 선물을 받지 않겠습니

나님의 가르침은 전혀 없는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기회에 은혜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바라시는 것

까? 저와 여러분에게 또 다른 선물인 것입니다. 함께 전도폭발훈련에 동참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찾아가자라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래서 새벽예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새벽

이 귀한 선물을 받읍시다.

예배 정말 어려웠습니다. 낮 시간에 집중도 안 되고 졸음과 사투를 벌이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중 부흥회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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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매우 많은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새벽마다 기도하게 되었습니

마지막으로 전도폭발훈련을 기획하시고 자리를 허락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전도

다. 한 가지 두 가지 기도 제목이 만들어졌습니다. 작년 10월 21일 새벽예배 시간에 지금 기도하고 있는 기도들을

폭발훈련을 담당하신 목사님, 섬김을 아끼지 않으신 교사 분들, 그리고 가장 가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감동대로 기록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전도 교육을 받아보자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

까이에서 이끌어 주고 지도해 주신 저의 훈련자 집사님, 준훈련자 집사님 든든

기하게도 구역예배 시간에 저희 구역에 전도폭발 훈련을 받고 계시는 집사님께서 전폭을 하면 좋겠다고 저에게

한 기도후원자가 되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3주 동안 좋은

권유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웬일인가 하나님께서 정말로 전도하는 사역을 원하시는

교제를 나누고 특히 주님께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이 말씀에 순종하여

구나! 그리고 그 사명을 위한 일꾼을 부르시고 세세히 계획하시고 계시는구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전도폭발

함께 동역 할수 있는 귀한 만남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

훈련이 하나님께서 저를 위한 선물로 예비해 주신 것인지 그때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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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이야기

전도폭발

본향本鄕을 향한 노래를 부르며 조가팀

글 오숙자 권사 | 6부부5

조가는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이다. 글 정준용 안수집사 | 주일반 팀장(신한5)

조가팀은 우리 교회 교인이나 교인의 가족이 세상을 떠나서 교회 집례로 장례식을 할 때 찬양을 드리는 사역팀이다. 천국으로 환송하는 예배의 자리에 이른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하여 본향(本鄕)을 향한 노래를 부른다.

전도폭발팀은 일 년에 두 차례 3월과 9월에 개강하여 13주간 전도훈련을 받는 사역팀입니다. 6월 15일에 22기

오늘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이 그렇게도 살고 싶었던 ‘하루’라고 했던가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그러고 보니 가나안교회에서 1기 훈련이 시작된 지 어느덧 1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훈 련이라는 용어에서 느껴지듯이 1단계에서 5단계까지 단계가 상승하면서 훈련생에서 준훈련자 그리고 훈련자로

장례예배를 드리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5일간의 지도자 임상훈련과정도 별도로 있어서 분당지역 두 곳의 기지

세상에 올 때는 순서가 있어도 떠날 때는 순서가 없다.

교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의 특징은 직접적인 개인전도역량을 키우는 것도 있지만, 전도할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는 훈련에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초점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즉 혼자서 100명을 전도할 수는 전도 왕을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예수님의

고인이 세상을 이별하고 하늘나라로 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도록 보내진 행복한 사람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자 100명을 훈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더욱 많은 전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이요, 이 세상을 지나면서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마음껏 누리고 이웃들에게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선택된 백성

통해서 누구나 전도의 열정만 있다면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훈련과정을 통해서 크고 작은 간증과 은혜를 나누

이기에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

게 됩니다.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임하실 때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회개와 격한 감동으로서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걷지 못하던 자가 일어서는 것만이 기적이 아니라 그토록 믿겨지지 않던 예수님의 부활이 믿

우리는 또한 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드릴 수 있기에 행복한 사람들이다. 혼인 예식이 신랑 신부가 밝은 내일을 약속하며 내 딛는 힘찬 발걸음이라면 장례예배는 주님께서 주신 날들을 열심히 살고 미련 없이 주님께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예식이다.

어지고, 나 자신만 의지하던 마음이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것 역시 기적입니다. 최근 세월호 참사를 통해서 이단이 얼마나 무서우며, 개인의 영혼과 그 가정까지 파탄시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언제 아름다운 이별을 할지는 하나님만이 알고 계신다.

사이비 이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복음이 어떤 것인지 또 구원을 어떻게 받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오늘도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아름다운 날,

훈련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진품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알면 다양한 형태의 모조품을 구별해낼 수 있는 것

주님과 동행하며 후회 없는 삶이 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해본다.

입니다. 또한 전도폭발훈련팀에 오시는 분들은 언변에 능통한 자, 암기를 잘 하는 자, 머리가 좋은 자들이 아닙니 다. 물론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싶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됩니다. 삶이 고달프고 믿

조가팀원

구순회 오숙자

김광옥 이영희

김평순 이희선

김학주 임청지

방영숙 전경자

방채임 조경옥

서예순 조인규

송오헌 조정신

신정희 최소영

음의 확신이 약하고, 때로는 하나님이 정말 계신지 안 계신지 헷갈리시는 분들도 좋습니다. 마른 장작이 더욱 잘 타듯 성령의 단비를 듬뿍 맞으면서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구구단을 외우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외웠는데 나중에는 왜 구구단이 필요한지도 알 게 되며 또한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중국집에서 나올 때 자장면 한 그릇 5천원, 8명이니까 4만원임을 정확히 계 산해내곤 합니다. 갈수록 세상은 혼탁해지고 사탄의 계략은 깊이를 더해갈 때 전도폭발훈련을 통해서 신앙의 구 구단을 줄줄이 외면서 정확하게 믿음에 기초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땅 끝까지 가서 복음 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는 9월 다시 23기 훈련이 시작됩니다. 하나님께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서 전도폭발훈련에 참가하라는 메시지를 받으신 분들은 꼭 연락주세요.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사전접수처 l 목요반 팀장 권진숙 권사 010-3766-4336 l 주일반 팀장 정준용 집사 010-9014-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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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벼룩시장 글 조유미 집사 | 도서관 사서

4월 26일 토요일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하였습니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 들이 주인이 되어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순환과 나눔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어가며 서로 돕고 보살피 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장소는 도서관(무지개홀) 앞 공원과 도서관 1층을 이용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주축이 된 행사이기 때문에 판매 물건 은 만원을 넘지 않게 제한을 두었으며 50팀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한 어린이들이 각자 가게 이름을 정하고 배정된 자리에서 물건을 파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했던 물품 및 도서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었으며 판매수익금의 10%를 긴급구조자금으로 기부하였습니다. 이런 좋은 뜻을 알고 여러 단체와 지역상가주민께서 의류, 문구, 떡볶이 등 판매 물품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또한 도서관 봉사자 40명이 함께하여 아이들의 사고 관리 및 간식

주님께서 ‘합하여 선을 이루리라’ 말씀하셨듯이 이번 어린이 벼룩시장은 많은 분들의 선한 마음이 합쳐져서 이루어 졌습니다. 어린이 벼룩시장을 잘 마치게 기도로 후원해 주신 분들과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_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 니라 (로마서 8장 28절)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문화교실 프로그램(분기별 진행) • 독서논술, 바이블 폰 타임즈, 냅킨아트, 포크아트, 오카리나, 비올라, 블란서자수 등 도서관 상시프로그램(대상 : 유아, 초등 저학년) • 매주 화요일 4시 30분 (영어 동화) - 많은 어린이들이 볼 수 있게 슬라이드 작업을 한 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 매주 목요일 4시 30분 (동화 읽어주기) 도서관 1주년 개관 행사 • 다문화체험 행사 (8월 중)- 우즈베키스탄 등 공지사항 • 도서관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되어 있음 • 문화교실 강사 및 도서관 지킴이 봉사자 신청 환영 • 도서관 도서 기증 기준 : 2008년 이후 도서 (전공서는 기증받지 않습니다.)

판매를 도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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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반기 가나안 경로대학

글 편집부

매주 목요일 아침 가나안홀 주차장 앞은 분주하다. 유모차를 밀며 며느리가 태워다 준 차를 뒤로하고 급히 3층으

영어반 ㅣ 오준아 권사 젊은 시절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영어를 활용할 기회가 많았던 분들이 모여 영어수업을 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교재를 가지고 선생님이 선창하면 따 라하는 식으로 발음 연습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자부심이 대단한 반으 로 정말 열심히 배우고 계신다.

로 올라오시는 85세 어르신의 모습은 항상 즐거움에 가득한 미소를 짓고 계신다. 이번 호에는 특별히 가나안 경 로대학에서 각자의 재능을 갖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레 19:32)"라는 말씀처럼 이 어르신 들은 마땅히 공경받아야 한다. 더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가나안교회에서는 13명의 강사들이 11개반으로 구성되어 현재 110여 분의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 매주 목요일 늘푸른잣나무홀에서 9시 30분 경건회 를 시작으로 10시에 특별 강의와 그리고 11시 30분부터 각자의 적성에 따라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을 마치면 주 방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난 점심을 드신 후 삼삼오오 카페에서 커피타임을 가지신다. 우리 경로대학은 경 건회와 특별 수업을 참여하며 믿는 사람은 더욱 확실한 천국의 소망과 확신을, 안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 도록 섬기고 있다. 어르신들을 향한 진정한 사랑과 돌봄은 영을 살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 다짐하며 교사와 봉사자들이 수고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천국을 준비하면서 아름다운 신앙의 유 산을 남기도록 어르신들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드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섬기고 있으며,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영위해 나가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가나안 경로대학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몸 찬양반 ㅣ 김지선B 권사 체력강화와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야곱의 축복’ 찬양에 맞춰 모두 함께 하 나님을 찬양하며 워십댄스를 배우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고, 인원 수에 관계 없이 자유로이 할 수 있다.

심리 미술반 ㅣ 천기정 집사 심리 미술은 즐거운 작업이며 나 자신, 타인, 하나님을 이해하는 바탕에서 이루어진다. 영적 치유, 내적 치유, 사회적 치유의 개념으로 미술이라는 도 구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억눌린 마음을 표출하므로 승화시키며 함께 풀어 나가는 수업이다. 미적인 테크닉이 중점되기보다는 함께 나눔을 통한 자 기 효능감을 함께 느끼며 감사함을 느끼는 수업이다.

종이접기반 ㅣ 김수영 집사 종이접기는 손끝의 섬세한 움직임이 뇌의 신경세포와 연관되어 있어서 어 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이번 학기는 새 시리즈를 이 용한 작품 활동을 했으며 모든 학생분들이 함께 601 가나안의 날에 참석 해 은혜의 시간도 가졌다고 한다.

성경공부반 ㅣ 최성구 안수집사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을 알고자 하며, 노년을 바라보는 부모로서 역할을 찾아가며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모 이는 수업이다. 성경을 알수록 영적 자존감이 회복되며 스스로를 소중히 여김으로써 자식들이나 손자를 더욱 사랑할 수 있다고 하신다.

어르신체조반 ㅣ 윤순남 집사 스트레칭은 몸의 전신을 고루 움직여 관절과 근육의 위축을 방지할 수 있 는 어르신들께 정말 유익한 운동이다. 건강한 몸을 원하시는 많은 분이 참 여하고 있으며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 있는 수업이다.

노래교실반 ㅣ 정연미 집사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요를 함께 부르며 장단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이번 학기부터는 노래방 기기도 대여해주 신 분이 계셔서 각자의 노래 솜씨를 뽐내며 흥에 겨워 무대에 나와 춤을 추 시는 어르신들을 종종 본다.

하모니카반 ㅣ 임청지 권사 누구나 쉽게 불 수 있는 하모니카를 대중가요와 동요 등 다양한 곡을 연습 하며 배우고 있다. 꾸준히 7년째 이끌어온 하모니카반은 이번 7월에는 오 카리나팀과 교도소 위문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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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합창반 ㅣ 최은혜 집사 음악에 소질이 있거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열린 수업이다. 미모의 집사님이 지휘를 맡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업이며 단장을 비롯해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멋진 하모니를 자랑하는 합 창단이다.

핸드폰 문자반 ㅣ 김주영A 집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뒤처지기 싫으신 멋진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자식 들에게 문자도 보내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배우는 수업이다. 문자를 보내 면 자식들이 놀라서 어김없이 전화가 온다고 한다. 그러면서 더 자주 연락 하게 되어 가족과 더 허물없이 가까워져서 너무나 감사함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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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청년부 바울&디모데 임원 MT 글 서현석 형제 | 청년부

6월 6일, 7일 (날씨 구름 한 점 없이 맑음!) 가나안 청년부 임원들은 상반기 내내 열심히 달려왔고 그에 따른 결과도 기대 이상에다 반응까지 좋았습니다. 이번 MT 는 청년부의 주제인 '성령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위해 하반 기의 더 열정적인 사역과 섬김을 위해 준비한 태안 펜션에서 이루어진 여행이었습니다. 서로 부족할 땐 채워주며 양보했던 우리는 청년부 회장님을 주축으로 순조롭게 출발했고 차에선 일주일 동안 떨어져 있던 게 무색하게 서로 일상 얘기를 하며 교제하였습니다. 도착 후엔 푸짐하게 준비해 온 고기와 신선 한 야채를 곁들여 저녁을 먹고, 전도사님과 '뒷모습이 아름다 운 사람이 되자'는 주제로 말씀을 듣고 느낀 점을 나누었습니

베드로남선교회

는 우리의 뒷모습을 모른 채 앞모습만 챙기며 살아온 건 아닌 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우리 모두가 서

푸르고 푸른 신록의 계절, 오월의 끝자락(31일)에 베드로남선교회 단합대회가

로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알아가기' 시간에

있었다. 이 날은 함께 달려온 인생의 동반자인 사랑하는 아내들과 함께 참석한

는 이제껏 서로의 깊숙한 부분까지 알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

회원들도 있었는데 모두 40명이 참석하여 쉼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다산 정약용 기념관, 두 물(북한강과 남한강)이 한 곳에서 만난다는 두물머리, 오리학교(음식점), 중미산 휴양림으로 이어진 이번 코스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줌에 있어서 맛난 식사는 빼 놓을 수 없는데, 오리학교 에서의 점심은 일품이었다. 특별히 한 회원의 아름다운 섬김으로 이루어진 이 날 점심은 모두에게 풍족한 식사가 되었다. 출발과 함께 버스 안에서는 카우보 이 모자를 쓴 한 장로님(친교팀장)의 위트 넘치는 인도로 개인소개의 시간을 가 졌고, 중미산 휴양림에서는 넓은 평상에 모두 모여 앉아 찬송하며 맛나고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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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령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며, 우리가 볼 수 없

을 돌아보며 서로의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친밀감이 깊어지 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하여 하반기의 청년부 사역이 기대되고, 이번 연도 임원의 임기를 마치더라도 하나 님 안에서 서로 기도해주고,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좋은 관계 가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아 흐뭇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MT에서 찍은 사진들과 클립으로 짧게나마 추억으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시작부터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사진들을 보니, 웃음 넘치는 사진들이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늘 곁에 계 시고, 어김없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한 수박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한 선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이름도 몰랐는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늘 의식하며 모두 지치지 않고 해왔던 만

... 얼굴만 보아왔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친밀감이 좀 더 깊어진 시간이었기

큼 하반기에 더 열심히 한다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우

에 무엇보다 감사한 하루였다.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리에게 더 큰 부흥을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준비하며 섬김을 다한 선교회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2014년도 하나 되는 가나안청년부, 그리고 임원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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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체육대회

성년의 날

우리들의 신앙고백 하나,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 한다.(신 6:5) 하나,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으며, 우리는 범사에 그를

글 김영훈 형제 ㅣ 청년부

2014년 5월 진정으로 성령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가나안 청년부는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처음 4월 말로 계획하였던 체육대회는 세월호 사건과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들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정한다.(잠 3:5~6) 하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벧전 2:9)이며, 그리스도의 몸(엡 1:23)이며, 성령의 전(고전 6: 19)인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의 가르침에 순종한다.

고심 끝에 결정한 날마저 비 소식이 전해지며, 열심히 고민하고 기도하며 준비했던 체육대회에 대해 모든 계획들 이 무산될 수도 있었습니다. 체육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날까지도 체육대회를 진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

하나,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지킴으로써 행실을 깨끗하게 한다.(시 119:9)

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기에 끝까지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체육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체육대회 당일 아침, 그리고 청년부 예배를 시작하는 시간까지도 날씨는 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염려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 어떤 날씨보다 운동하기에 적합한 날씨를 허락

하나, 우리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 평을 따르기에 힘쓴다.(딤후 2:22)

하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일은 궂은 날씨와 연기된 날짜로 인해서 참석률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예상한 인원의 두 배 가까이 되는 인원이 참여하여 기쁨도 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가까워질 기회가 없었던 디 모데(25세 이하)와 바울(26세 이상)이 교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함께 운동하고 몸을 부대끼며 잘

하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가운 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한다.(수 1:8)

몰랐던 지체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었고 함께 팀을 위해 응원하며 하나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 다. 걱정과 염려 속에 진행되었던 체육대회였지만, 그 어떤 행사보다도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신뢰하며 진정으로 ‘성령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하

하나, 우리는 우리 이웃을 우리 자신같이 사랑(마 22:39)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마 5:13~14)으 로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된다.(고후 2:15)

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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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글 장권일 목사

책에서는 엄마의 범주를 여섯 가지로 나눈다.

1) 모성 결여형: 난 신이 실수한 불량 엄마예요. 모성은 천성이라는데... 나에겐 모성이 부족한가 봐요.

2) 자격 미달형: 일 다니는 엄마는 죄인이죠. 경제력도 없고, 정보력도 없고, 능력도 없어서 미안해요. 난 엄마로 서 너무 부족해요.

교회로 하여금 교회되게 하라(Let the Church be the Church!)

3) 자유 부인형: 가사일이나 아이 키우기는 정말 적성에 안 맞는데 왜 그런 일을 억지로 해야 하죠?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4) 무한 책임형: 이러다 미치겠어요 정말. 직장 일도, 가정 일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는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스탠리 하우어워스, 윌리엄 윌리몬 / 복 있는 사람

불가능한 일이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요. 미국의 듀크대학교에서 신학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인문학 분

5) 천상 소명형: ‘엄마’라는 직업은 하나님이 주신 절대적 소명이죠. 여자들은 엄마가 되어 헌신하도록 태초부터 지음을 받았어요.

야에서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기포드 강좌의 강연자(2000-2001년)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타임>지는 그를 일컬어 “미국 최고의 신학자”라고 평했다.

6) 지상 명령형: 그리스도의 가정만이 말세 같은 세상의 희망이에요. 신앙 안에서 세상을 변혁할 아이들을 길러 내는 것이 우리 엄마들에게 주어진 임무죠.

듀크대학교 최연소 교수로 임명된 윌리엄 윌리몬은 베일러대학교에서 “영어권의 최 고 설교자 12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한 사람이다. 최고의 윤리학자와 설교자가 만났

책에서는 남성들이 가장으로서 책임감의 무게에 짓눌리듯 여성들은 모성에 대한 책임감에 한없이 작아지고 미안

다. 그리고 그들이 책 한 권을 썼다.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부제: 이 땅에서 그분

해한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를 역사적으로 밝히고 있다. 그리고 ‘모성’ 대신 ‘돌봄의 능력’이라는 표현을 제시하며,

의 교회로 살아가는 길) 이 책은 교회다움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현대 교

그것이 여성에게만 국한된 능력이 아닌 하나님을 닮은 모든 인간, 모든 생명의 능력이라고 말한다. 사실 저자 백

회를 향해, 신학의 두 거장들이 던지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물음이다. 그 거룩한 소명

소영 교수의 어머니처럼 내 어머니도 항상 아팠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아프시다. 세 아이의 엄마인 내

을 이루어 가려는 하나님 백성들의 가슴 벅찬 고백이다. 오늘날 현대 교회는 교회와 국가의 기형적 통합을 성취

아내도 아프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앞으로 엄마로 살아갈 내 딸들을 생각

한 콘스탄틴주의, 이성과 신앙의 통전성을 해체한 계몽주의, 그리고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개인들의 사상누각으

하니 참으로 힐링이 되는 책이다. 이 책과 함께 미국 아마존에서 50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던 <프랑스 아이처럼>도

로 변질시킨 개인주의의 포로가 되어 있다. 교회에 대한 이런 진단을 토대로 이들이 제시하는 처방은 “하늘나라

읽어 볼 만하다.

식민지”로서 교회의 자기 정체성 회복이다. 이 땅에 거하고 있지만 이 땅에 안주하지 않으며, 이 땅의 현실에 영 향을 받고 있으나 이 현실과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고, 이 땅의 타락에 저항하지만 하늘의 진리로 혁명을 꿈꾸는 하나님나라 백성공동체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해법이다. 하나님께서 애초에 의도하신 교회의 모습과 본

CCM

글 지승진 전도사

질을 회복하고 그 삶을 살아내도록 이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을 주는 이 책은, 오늘날 교회에 대 한 두 저자의 뼈아픈 성찰이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뜨거운 비전의 기록이다. 교회의 참된 정체성을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교회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한 권의 육아서적을 권한다면 단연 이 책이다!

엄마되기, 힐링과 킬링 사이

백소영 / 대한기독교서회

182명의 엄마 그리스도인들과의 인터뷰 후에 저자는 엄마되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아프거나, 미치거나’. 이 책이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 <엄마되기, 힐링과 킬링 사 이> 요즘 치열하게 살고 있는 여성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알파걸들이 고소득 엘리 트 직종을 차지하고 있고, 남성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삼 그들이 존경스럽다. 사실 육아와 양육, 집안일이라는 사적 영역을 여성들에게 돌리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이 사회 지도자급에 위치한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 실제로 그런 그녀들이 있다면 세 부류이다. 1) 결혼을 안 했거나 2) 결혼을 했어도 아이를 가지지 않았거나 3) 아이를 맡기고 집안일을 대신해 줄 누군가가 있거나. 이 책은 3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혹은 3번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 본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다. 엄마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곧 가질

천정아

노아

유튜브에서 제법 알려진 워십 건반리스트다. 그녀는 유명 워십팀에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워십곡들을 어떻게 건반으로 연주하는지 꾸준히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였고, 그 결과 악 보집과 음반까지 만들게 되었다. 이미 악보집 은 유명하게 되었고 시리즈 제작이 계속 진행 중이다. 악보에 담긴 곡들은 음원으로도 만들 어졌는데 악보 연주에 참고자료로 쓰일 뿐 아 니라 반주로도 쓰일 수 있어서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음반이 될 것이다.

어린이 찬양사역의 빼놓을 수 없는 팀. 음반에서도 열정을 느낄 수 있지만 무엇보다 도 현장의 파워 워십댄싱을 직접 보아야 한다. 전국적인 지부와 해외 지부까지 있는 사역팀 으로 15년이란 오랜 역사와 전 세계적인 폭넓 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장 년부터 유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워십댄 싱으로 찬양할 수 있도록 DVD가 포함되어 있 어 지도하는 사람이나 지도 받는 사람이나 쉽 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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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글 이양지 집사 | 하얀2

애/호/박 여름철이 되면 맛이 최절정에 이르는 채소 중의 하나가 애호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지나 오이도 맛있지만,

새가족 환영회 글 편집부

애호박은 그 달큰한 맛과 싱그러움이 그만입니다. 모양 도 길쭉한 것과 둥근 것이 있어 둘 다 찌개나 국에 넣어 도 맛있고 나물로 볶아 먹고 전을 부쳐도 맛있지요. 요즘 시중에 나오는 애호박은 길쭉하고 매끈하게 뻗은 모양으로 상처도 없고 보기에도 훌륭한 것들인데요, 가끔 재래시장에 가면 못생긴 애호박을 볼 수 있어 사 먹어 보면 일률적인 모양과 맛을 지닌 것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애호박은 보통 얇게 반달꼴로 썰은 것을 볶아서 다진 마늘과 새우젓으로 맛을 낸 깔끔한 나물로 많이 해먹는데 요, 오늘은 건새우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들깨나물을 소개해드릴게요.

그곳에 가면 사랑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따뜻함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행복이 묻어나옵니다. 무엇보다 그곳에 가면 인생의 목적, 인생의 주인을 찾게 됩니다.

애호박 건새우 들깨나물 애호박 1개, 마른 홍새우 3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들깨가루 1.5큰술, 멸치액젓 0.5큰술, 들기름 1큰술

그곳은 바로 우리 가나안교회입니다. 우리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들을 환영하는 축하의 자리, 새가족 환영회가 무지개홀 2층에서 4월 27일에 있었습니다. 즐거운 아 이스브레이크 시간과 함께 저마다의 가나안교회에 오게 된 사 연 및 소개, 환영 만찬 등을 통하여 새가족들 안에서도 서로를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소개를 담임목 사님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들으면서 행복한 교회, 가나안교회 가족이 되었음에 감사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 마른 홍새우는 까실까실한 잔가시들을 비벼서 제거한 다음 냄비에 넣고 물 2/3컵을 부어 약한 불

에서 국물이 우러나고 새우가 부드러워지도록 끓인다.(7~8분 정도) 2 애호박은 3mm 두께의 반달꼴로 썬다.

3 1에 2와 다진 마늘을 넣고 뒤적이면서 끓인다.

4 애호박이 숨이 죽으면 들깨가루를 넣어 한소끔 끓이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춘다.

5 들기름을 넣고 불에서 내린다.

특별히 이 날 저녁예배는 새가족 환영예배로 드려졌는데, 온 교 우들이 새가족을 환영하며 축복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새가족 (나수종 성도)의 은혜로운 간증을 통하여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 혜와 사랑을 모두가 함께 고백하는 은총의 예배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가족이 되신 새가족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 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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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간증

글 나수종 성도 | 엘지4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로 제가 구원받았다고 고백한 이후 저의 주변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 습니다. 아내에게 예전엔 무덤덤하고 평범히 대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하나님이 짝 지어준 나의 귀한 반쪽으로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두 딸에게 저는 시니컬하고, 차별대우하는 아빠라고 여겨졌나 봅니다. 큰 딸과 심하게 다 툰 후,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런 시험을 주신 이유가 뭘까? 하고 말씀을 생각하다, "그렇구나, 지금껏 내가 잘못했

신앙고백이 담겨 있는 나의 기도문

던 것이 기억나면, 예물을 두고 용서를 먼저 구하라고 했지"라던 말씀이 기억나 큰딸에게 정말 진심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너무나 귀엽고 자랑스러운 두 딸을 제게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선 성질이 급하고 많이 꾸짖 는 엄한 상사였습니다. 모든 것을 내 힘으로, 내 지혜로 짧은 시간에 모든 걸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급한 마

"아버지 하나님, 사랑하는 저의 아내가 건강하게 제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

음에 부하 직원들을 아주 엄하게 다루었습니다. 또한 회사의 비전을 세워야 하는데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거듭하

리라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지금은 수술이 잘 되어 집에서 건강

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제게 하나님은 성경의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라

히 요양 중입니다.)

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희 직원들이 제 이웃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라고 했으 니 당연히 세상에 있는 내 이웃, 즉 직원들에게 제가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러한 마음으로 직원들을 대하다 보니 한결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저를 불러주시기 전의 제 자신은 세상에서 참 행복하게 살았던 인생이었습니다.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육신의 아

비전과 관련해서는 "믿고 구하면 주실 것이다"라고 해서 매일 아침 기도하며 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혼자

버지께서 물려주신 머리로 국립대학을 4년 장학금으로 다녔습니다.

서 힘을 쓸 때보다, 하나님께 다 의지하고 맡겨서 저는 너무 편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려 나

카투사를 제대한 덕에 외국인과 스스럼없이 지낼 정도의 어학실력을 갖추었습니다. 졸업 후엔 동년배들이 다니고

가니 감사 또 감사드릴 일입니다. 요즘은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분들이 저처럼 구원받는 은혜가 넘쳐나는

싶어 하던 국내 최고의 금융기관에 다녔고, 대학교 1학년 때 덕 있는 아내를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다니던 직장이

직장을 만드는 비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내 금융기관과 합병되었을 때는 세계에서 제일 큰 상업은행으로 전직하여, 외국생활도 7년여 하면서 국제적인 감각도 키웠습니다. 외국에선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골프를 치고, 친구들과 어울려 술자리를 가지고 여흥의 시간

아버지 하나님!

을 즐기며,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들어가며 살았습니다. 운동과 운동 후의 유흥의 시간이 즐거웠고, 교회를 다니는

저 뭐든지 하면 열심히 하는 것 아시죠? 성령충만과 방언의 은사를 경험하게 해 주셔서 하나님나라 위해 크게 쓰

주변의 일부 인물들을 보며, 그들의 속 좁음과 편협함, 그리고 타인을 정죄하는 모습들에 불편함을 느끼며, 교회

임 받는 종으로 삼아주세요. 결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종으로

를 다니는 분들을 되도록 멀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외국생활을 했습니다.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세례식을 앞두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제 아내가 갑자기 입원하게 되고 수술을 받게 되

그러던 제게 변화가 찾아온 것은, 절친한 친구가 구해준 한국에서의 일자리 때문이었습니다.

는 바람에, 아버지 하나님의 의도가 너무 궁금해졌어요. 예전의 저라면 "신자되겠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잘

근무지인 대전 사택에서의 첫날 밤, 꿈속에서 귀신들에게 엄청나게 시달렸습니다. 좀처럼 꿈을 잘 꾸지 않는 저

믿는 나에게 무슨 이런 일을 주시나?" 하고 불평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상스럽게 그런 생각보다는 "아버지 하나

였지만 다소 불길한 예감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근무 후 발견한 회사가 직면한 여러 가지 난제들, 세계에서 제

님이 왜 이런 역경을 주시는 걸까? 공의로운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는 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

일 큰 은행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의 연속, 그리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업무와 늦은 퇴

지 잘 아시죠? 제 아내는 너무나 훌륭한 배우자입니다. 양가 집안 부모님을 잘 모셔 사랑받고, 두 딸에게는 존경

근, 새로운 직원들과의 도전적인 만남,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내야 하는 고충 등, 첩첩산중의 일들이 쌓

받는 어머니입니다. 제겐 너무나 소중한 동반자고 서포터입니다. 지금 제게 떠오르는 성경말씀은 "주 예수를 믿

여 있었고, 그것들이 바로 꿈으로 예견되었던 징조들이었나 보다고 여겼습니다. 흉한 귀신들에게 꿈속에서 시달

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정말로 아끼고 사랑

릴 때, 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 친구 손에 이끌려갔던 교회에서 배운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송하며 단잠을 들

하는 저의 아내를 구원받게 하기 위해, 이런 역경을 주신다고 여겨집니다. 병이 낫는 대로 교회에 꼭 함께 나올게

고선, 불현듯 성경책을 집어든 것이 2013년 11월 초순이었습니다.

요. 아버지 하나님, 사랑스러운 저의 아내와 두 딸이 주님 안에서 항상 평안하게 안식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

부산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님과 정필도 원로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로마서를 찬찬히 읽어가기 시작했

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들을 위해 피 흘려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습니다. 로마서를 읽고 크게 깨달음이 와서, 예수님의 생애를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복음서를 읽었습니다. 복음서 와 로마서를 3~4회 읽은 후, 저 스스로 제 입을 통해 "주님이 저의 구원자이십니다. 저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 려 돌아가심으로 제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을 알게 되면서, 제가 얼마나 죄인으로 살았는지 회개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몰랐을 땐 죄라는 인식 을 하지 못하던 것이,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정말 내가 죄인이었구나! 이런 죄인이 또 있을꼬! 정말 정죄 당해 마 땅한 죄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죄인에게 구원의 손길을 주시는 그 은혜가 정말 놀랍습니다. 저 를 세상의 중심에 놓고 혼자 똑똑한 양 거만하고 겸손치 못했던 제 삶, 불의와 거짓의 삶을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 다. 저 같은 가치 없는 인간에게 어떻게 이런 믿음을 주셨는지,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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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명단 성명

2014년 4~6월까지 등록하신 새가족들이십니다.

성별

구역

성명

성별

구역

성명

성별

구역

정에스더

여

청년

강윤희

여

청년

방계현

남

청년

김민정C 장경주 이은지 최혜진 임복희 길원석 강해진 이재용 정혜원 김성원 이수현 최재영B 임민순 남정희 서영애 홍대선 마은혜 조미란B 최성호 전은선 방소연 이성우 추미자 김수정B 김희경B 배승철 오정심 김주영 장성욱 김영숙B 김경배 이대영 송인호 이원재 전석호 김성경

여 여 여 여 여 남 여 남 여 남 여 남 남 여 여 남 여 여 남 여 여 남 여 여 여 남 여 남 남 여 남 남 여 남 남 여

청년 청구5 주공15 주공7 한나 동백4 동백4 청년 청년 청년 현암1 청년 금강2 금강2 정자 청년 4주공3 벽산1 벽산1 청년 청년 4주공2 4주공2 수지3 수지3 6부부6 6부부6 청년 새터5 새터5 수지3 쁄라 쁄라 청년 청년 청년

이병기 박형민 서정준 서민정 김형남 신건호 이준호 김은정A 신현호 박순택 박은미 송순희 김영희 이신애B 김정자B 이명자 주성심 이덕은 이애순 김순희 김윤선B 최명자 김상호 이유나 김종우 박현지 이정헌 염동숙 김점순 이중협 임선하 김상균 김상아 장윤희 이종희 문예환

남 남 남 여 남 남 남 여 남 여 여 여 여 여 여 여 여 여 여 여 여 여 남 여 남 여 남 여 여 남 여 남 여 여 여 남

4주공1 새터6 새터4 새터4 4주공5 현암2 대림1 대림1 대림3 대림3 4주공3 정자 샬롬 삼성2 엘지2 엘지7 3직장2 정자 신한2 주공16 대림2 청구6 5부부 5부부 주공6 주공6 새터4 새터4 내대지2 4부부3 4부부3 대림3 대림3 브/아 대림6 쁄라

소신실 정미라B 이선하 금현숙 유태중 배정숙 김종현B 정미선 차준영 박재윤 최의규 박계숙 이영태 양달애 고생균 최치호 한경랑 김선영B 이한욱 이사라 최상규 김임선 하영수 최진권 이경연 백은옥 이순희B 한선희 송은영 최성은B 김종숙B 최종현 박다인 이승현 이경은

여 여 여 여 남 여 남 여 남 여 남 여 남 여 남 남 여 여 남 여 남 여 여 남 여 여 여 여 여 여 여 남 여 여 여

청년 현암2 청년 동백4 내대지2 3직장1 쁄라 쁄라 쁄라 쁄라 샬롬 샬롬 3직장1 주공6 신한2 구성4 구성4 도담 브/아 브/아 내대지1 대림6 교사2 동백1 동백1 현암1 엘지6 벽산2 벽산2 청구8 까치 청년 청년 3직장2 까치

담임목사님 動靜

04 05 06

50

동정

시찰회

24

CBMC 초청 인도

14~19 집중새벽기도회

29

한국기독교언론포럼

8 16

단국대 교수 신우회

30

기독학부모교실 강의

8

총회 이단 대책위원회

20

여름수련회 답사

13

서울 강동노회

22

서울 국제사랑 영화제

14

단국대 교수 신우회

25

명성제일교회 헌신예배

15

목사안수식

28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5

경로대학 종강

21

이성이 결혼 주례

9

횃불회 강의

23~24 여수지역 교사연합수련회

11

단국대 교수 신우회

28

김휴정 결혼 주례

51

가나안 사랑방

4월 52P 사랑방

세례식

가나안

사랑방 2014년 4월 ~ 6월

종려주일이며 고난주간의 시작이었던 지난 4월 13일 주일예배(2,3부)시간에 세례 및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수세자는 김건우 김미경 김순월 김지연 김치환 김태헌 나수종 박현조 손미주 신승미 유재린 이은주 이주원 장귀란 장서윤 장석우 전혜수 정문길 정인자 정희영 조영호 차인숙 최준호(23명), 입교자는 김민지 김연빈 김재경 김준범 김지원 안시현 이동근 이지혜 장보람 전희은 정길호 정창제 조석민 조은이 차수연 하희수 박광자(17명)입니다.

영화상영 실화를 바탕으로 북한의 냉혹한 현실 및 지하교회의 아픔을 담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4월 13일(종려주일) 저녁 예배 시간에 상영했습니다.

부활절계란나누기 부활절(4월 20일)을 맞아 각 구역에서 준비한 계란을 온 교우들과 이웃들에게 나누며 부활의 기쁨을 전하였습니다.

고난주간 집중새벽기도회 4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한 주간 집중새벽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집중 새벽기도회에는 교구(1~6교구)에서 특별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생명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고난과 사랑을 깊이 묵상하는 기도의 시간이었습니다.

일대일제자양육지도자반 수료식 제 26기 일대일양육 지도자반 수료식이 4월 27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었습니다. 수료자는 김미경A 손현주 송선애 윤순남 윤정미 이장희 이정숙C 이춘화 이혜경A 최형연 강한수 구현서 김정인 김중범 박정혁 박현남 유반석 박미경 곽말순(19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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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가나안 사랑방

5월

6월 숲 체험

성령강림주일

지난 5월 3일 유치부는 과천수목원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숲 체험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한 기분과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바라보며 쉼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6월 8일은 성령강림주일이었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는 지혜란 세상과 다른 지혜, 선악 분별의 지혜, 하나님을 아는 지혜라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은혜 의 시간이었습니다. 성령을 받을 때 진짜 그리스도인이 됨을 마음에 새겼고, 성령 충만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짐하였습니다.

유아세례 어린이주일(5월 4일)에 하나님의 축복 아래 유아세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유 아세례식에는 9명의 아이들이 부모의 신앙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됨의 축복을 누 렸습니다.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받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아세례 명단> 고하은 길현성 김예온 김은율 배관호 이혜리 장도명 장도율 정은재

쉴만한물가 커피강좌 쉴만한물가(교회카페) 봉사자를 위한 커피 강좌가 5월 15일 늘푸른잣나무홀(가나 안홀 3층)에서 있었습니다. 도재욱 집사(카페모이 사장)의 강의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에서는 봉사자들의 사명과 자세, 공정무역커피, 커피농가 이야기 등의 다양 한 주제들이 다루어져서 봉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도폭발수료식 6월 15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제22기 전도폭발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총 13주 간 진행된 22기 전도폭발훈련 수료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4단계: 강현숙 성희남 임소해 이정민 유종탁 이범호 김수정A 조귀현 (총 8명) • 3단계: 김은형 김윤정 김애령 김지윤 (총 4명) • 2단계: 서완주 이남주 임광욱 이재선 정재운 박종덕 송미혜 이경주 장미진 차혜경 (총 10명) • 1단계: 구건회 김평순 윤훈병 이형수 최대원 최경환 김현숙 이윤정 정희정 조혜진 (총 10명) • 단계 외: 김이태 정준용 한광자 (총 3명) • 교사: 권진숙 남정실 이장희 이장수 최효철 장용기 차지숙 (총 7명) • 지도자 임상훈련 수료자: 강현숙 이정민 차지숙 임소해 (총 4명) 전도폭발사역을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목사 안수식

색소폰팀 야외공연

5월 15일 본 교회 교육 부서를 섬기고 있는 이나라, 허재호 전도사가 선사교회에 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담임목사님과 선생님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셨습니다.

6월 21일 동백호수 공원에서 색소폰팀 야외공연이 있었습니다. 오후 3시에 교회에 모여 마지막 연습과 기도로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5시부터 시작된 한 시간가량 의 공연과 준비한 전도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 니다. 당일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으나 공연 후에 비가 와서 좋은 날씨 속에 기도로 준비한 공연을 잘 마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년의 날 5월 18일 저녁예배 시간에 20세 나이로 성년이 된 94, 95 동기들이 하나님과 여러 성 도들 앞에서 신실한 청년으로 삶을 다짐하는 “성년의 날” 예식을 가졌습니다. 정원 전 도사의 사회로 성년이 되는 청년들의 영상과 “주의 뜻 이뤄지는 날까지 믿음 더욱 굳 세라”는 다짐의 찬송이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이두연(청년 대표) 형제에게 우아함과 성스러움, 정열적인 삶을 뜻하는 장미꽃(Rose)과 약속, 변치 않 음, 순결함을 뜻하는 반지(Ring)를 전달했습니다. 장로님들도 한 사람씩 반지를 끼워 주며 성년이 됨을 축하해주었고, 청년부에서는 장미꽃을 선물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을 행하며 성실과 열정으로 믿음의 열매 맺는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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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와나 올림픽 6월 21일(토) 경기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경기 ∙ 인천 지역 어와나 올림픽이 있었 습니다.(오전 9시~오후 5시) 우리 교회 어와나 팀은 불티 A팀 금메달, 불티 B팀 동 메달, 티엔티 3팀 동메달을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기도와 함께 출발한 이번 어와나 올림픽 참가자 인원은 불티단 학생 25명 / 교사 7명 / 학부모 5명, 티엔티단 학생 31명 / 교사 7명 / 부모 4명입니다. 어와나 올림픽을 안전하게 이끌어주신 하나님 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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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포토제닉

가나안교회 교육부서 로고

지난 호 정답 사

사

울

가나안교회 교육부서에서는 자라나고 있는 다음세대 들을 체계적인 말씀교육과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 드

시

노 고

온

아 방

세대로 키워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로고를 만

암

들었습니다.

소 • 사람

– 다음세대

우 재

주

림

축하합니다!

• 무지개 – 아이들 속에 다양한 개성과 비전을 가나안교회에서 세워 나가자!

•땅

몬

김유미(청구5), 김은성(초등2부), 이장희(내대지3)

– 이 세상

조서연(초등1부), 한솔이(초등2부) 당첨되신 분들은 교회 사무실에 들러 주세요.

날 바라봐~~^^ ㅣ청년부 임원 MT(6월 7일)

교우사업체

러블리 베이비 김영남 집사 | 주공4

성경퍼즐 이벤트 1

2 4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3-2번지(목현 현대서비스 맞은편) 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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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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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010.835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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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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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69.9647

http://cafe.daum.net/lovelybabymall

가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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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정답을 적어 잘라서 사무실에 제출해주시면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예수님의 수제자이며 어부였던 제자 이스라엘의 열 번째 사사. 7년 동안 다스림(삿 12:8-10) 마리아의 언니 이스라엘의 지파 중 제사장이나 성전 일을 수행한 지파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고 사무엘이 고백한 것에서 유래한 지명 10 글자를 기록한 두루마리나 양피지 혹은 종이를 지칭함 11 라헬의 여종이었다가 야곱의 첩이 됨 12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향한 자로서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사(스 7:6)

세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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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이 태어나신 지역 2 예수님 당시의 세계적인 제국 3 사사 가운데 한 사람(삿 11:1) 5 야곱의 장자 7 세일땅에 거하는 호리 족속 세일의 자손(창 36:20-21) 8 야곱의 형 9 셋의 아들, 그의 때에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함 10 어떤 스승에게로 모여든 제자들을 일컫는 말. 가말리엘의 OO (행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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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

어?

하나님의 몸된 교회 →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하나님의 몸된 교회’란 말은 성립될 수 없다. 왜냐하면, 교회가 몸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 도를 교회와의 관계에서 비유적으로 지칭하는 말이지, 하나님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4 여름 교인수련회

하나님의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교회의 머리’라고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라고 하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온 몸의 지체가 머리의 지시를 받아 움직

일시 장소

2014년 8월 11일(월)~13일(수)/2박 3일 담터수양관(강원도 철원 소재)

이는 것과 같음을 나타낸다. 이것은 바울에게서 볼 수 있는 교회론의 한 단면이다. 그는 그리스도 론과 교회론을 결합시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이름 위에 뛰 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고 교 회는 그의 몸이라고 천명하고 있다.(엡 1:20~23) 출처 l 변경된 새로운 기독교용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교육부편

주강사 ㅣ 김운성 목사 부산 땅끝교회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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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본으로” 온전한 예배ㅣ올바른 기도ㅣ건강한 전도

예배안내

가나안홀에 있습니다.

무지개홀에 있습니다.

교회오시는 길 서울/수서(판교)

드림홀

2부

주일 오전 9시 30분

드림홀, 자람뜰홀

3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드림홀, 그루터기홀

4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주일 저녁 예배

주일 오후 7시

드림홀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드림홀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드림홀

주일 새벽 5시 30분

그루터기홀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시

늘푸른잣나무홀

월요기도회

월요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이사야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자람뜰홀

유아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수선화반

유치부

주일 오전 9시 20분

수선화반

유년1부(초1~3)

주일 오전 9시 20분

에벤에셀홀

유년2부(초1~3)

주일 오전 11시 20분

에벤에셀홀

초등1부(초4~6)

주일 오전 9시 20분

미스바홀

초등2부(초4~6)

주일 오전 11시 20분

미스바홀

중등부

주일 오전 9시 20분

늘푸른잣나무홀

고등부

주일 오전 9시 20분

나사렛홀

청년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영어예배

주일 오후 2시

미스바홀

어와나

토요일 오전 10시

가나안홀, 본당, 무지개홀

주일 오후 2시

늘푸른잣나무홀

매주 화요일 10시

나사렛홀

교회 학교

로뎀오케스트라 예전사 방송설교

홈페이지(www.canaan.or.kr 또는 m.canaan.or.kr) 유스트림(www.ustream.tv/user/canaan7004) CBS-TV(스카이라이프 412번 – 매주 토요일 오후 3:20~3:50) 올레TV(IPTV)채널 888번(->말씀/예배->인기설교 장경덕 목사)

성남/미금

정자/미금

하얀마을 성남대로

주일 오전 7시 30분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1부

주일예배

탄천

분당 서울대병원

(오리)

LH공사

홈플러스

불곡초교

3번출구 4주공

분당선

무지개마을

오리역

신한/건영

하나로 마트

청구

구미동 주민센터

무지개 사거리 구미초교

LG

대림

가나안교회 12주공

용인/수지

죽전

죽전/동백(단국대)

담임목사 장 경 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구미동 가나안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번지(무지개마을)

http://www.canaan.or.kr 전화 팩스 선교원 심리상담센터 춤추는 무지개 나무 도서관

031.717.7004~6 031.719.0242 031.719.3243 070.4048.4662 070.4048.3000

http://www.life-trees.or.kr l 031.712.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