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의 이름으로 평강을전합니다. 어느덧2017년 10월이되었습니다. 한국은산천이붉게물드는단풍의 아름다운계절이겠군요. 이곳은본격적으로더위가시작되는시기입니다. 지금까지 보호해주신 하나님의은혜에감사를 드리고또한 선교지를 위해기도해주시는모든분들에게도감사를드립니다. 은혜가아니면 한순 간도존재할 수없음을 느낌니다. 한해의 무대가막을 내릴준비를합니다. 막이닫히기전에 해야 할것들을 점검해보는 아름다운 시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바디메오는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모든것을 제쳐두고 예 수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목청컷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조용히 하라고 야단을쳐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사람들의 소리에 체면을 차릴 형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예수님을 만났고 눈도뜨게되었습니다. 사역을하는 학교에도 눈이 상한 학생들이많이있 습니다. 병원에가고싶어도 형편이안되어서가지 못 하고 안경을 살돈도없는 형편의아이들입니다. 이러 한아이들을위해눈검사와 안경을 나누어주고 병원에 데리고가서 정밀검사와 수술도 하여주었습니다. 페 이스북에 쓴글을 첨부합니다. 아침 8시 출발 저녁 7시 귀가....... 정말 긴 시간을 학 생들과 선생님들을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하고 치료 를 받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독실한 므슬림인데 나만 보면 그 누 구보다고 목사님이라고 크게 부르며 반가워합니다. 나는 교장 선생님이 너무 좋습니다. 나를 인정해 주 고 거리를 두지 않고 다가오는 모습속에서 정도 느 껴집니다. 아쉽게도 많은 학생들이 있었지만 좌석이 모자라서 제차에 10명이 끼어서 타고 갔습니다. 봉고 차가 필 요합니다. 눈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는 학생들...... 그냥 견디는 학생들은 갈 생각을 못합니다. 가정 형 편을 알기에....... 그 결과로 진찰받은 학생중 2명은 방치를 너무 오랫동안해서 치료불가 판정이 나왔습 니다. 이 결과를 말해주는 나의 마음은 괜히 진찰을 받게했나라는 아픈 후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5명 은 안경을 사용하면 좀 나아진다고 하였습니다. 하 지만 시력이 워낙 나빠져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 다고 합니다. 한 학생은 수술을 하여서 불편한 눈이 편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현장에서 지켜 보았는데 눈꺼풀에 마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눈꺼풀을 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