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가나안 2014 봄호(52호) 웹진

Vol 52 l 2014 SPRING www.canaan.or.kr

“다시, 기본으로” 온전한 예배, 올바른 기도, 건강한 전도

2014 SPRING

CONTENTS 03 시 부활의 기쁨 이희선 권사

04 Schedule

24 성품학교 25 해외아동결연 26 알바니아에서 온 편지

04∙05∙06

김용기 선교사

06 말씀의 뜰 세우시는 하나님 장경덕 담임목사

08 중보기도학교 월요기도모임

10

구역예배 나의 기쁨은 엘지1구역 이진우 집사

12 16 22

은퇴식 및 명예권사 추대식 색소폰 연주팀 에메랄드 중창단

28 단국대 전도 청년부

30 야긴과보아즈 캠프

하얀마을 실버문화교실

32

전도-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33

엘림요양원 이미용봉사 오현정 집사

34 베드로 남선교회 식당봉사

38 경로대학

바이블 아카데미

39 칭찬합시다

예배-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이창호 집사, 강현숙 집사

클릭가나안

통권 제52호 2014년 4월 13일 발행

02

42 교제 초등1부 교사, 호산나찬양대

44 건강칼럼 - 돌나무 이양지 집사

46 문화산책 찬양 / 도서 / 무지개나무도서관

49 담임목사님 동정 1월~3월

50 새가족 간증 / 명단 안동균 성도

52

가나안 사랑방 1~3월

36 쉴만한물가(바리스타 이야기) 56 교우사업체

교육부

발행처 주소 전화 발행인 편집인 표지사진 편집디자인 편집위원

정희정 집사 가정, 조귀현 집사 가정

이경주 집사

조경희 집사

겨울수련회, 성경학교

40 하늘나라 패밀리

대한예수교 장로회 가나안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

031)717.7004~6 장경덕 목사 클릭가나안팀 이형수 집사 안유미 ㈜포인트커뮤니케이션즈 (Tel.02.6000.4853) 김청곤 김애령 박인정 천기정 최형연

슬픔만이 유회하는 광야 같은 세상 맨발의 폐허를 다듬는 주님의 애달픈 기도와 눈물 깊은 고독의 숨소리

57

함께해요 성경퍼즐. 어(語)? 그랬군요

59 광고 심리상담센터 봄학기 상담프로그램

아버지여 이 잔을... 내 원대로 마옵시고... 삶에 지치고 주린 영혼들에게 한 조각의 빵을 쪼개어 나누시던 가냘픈 손을 들어 다 되었다 이제 나와 함께 가자! 구원을 위해 나를 목 놓아 부르시다 영혼에 꺼지지 않는 불씨 하나, 남겨놓고 빈 가슴으로 떠나시던 날 나는 무얼 했던가! 무섭고 외로운 길 십자가의 길 나의 생명을 부여잡은 주님 손과 발 불끈 솟아오른 핏줄 그 속을 흐르다 뿜어져 나오는 선홍빛 피 처절한 고통! 비바람 치며 피조세계가 울부짖고 하늘 휘장이 찢어지던 그 때 나는 어디에 있었던가?

시ㅣ 이희선 권사 / 보정

부활의 기쁨 주님! 용서하소서! 내 사랑 없음을 내 기도 없음을 절망하는 뜨거운 눈물 회개의 눈물을 주님 앞에 쏟습니다. 아! 먼 길에 목마른 부활의 아침 어둠의 장막이 걷히고 촉촉이 젖어드는 영생을 향한 새 생명의 향기 기쁨, 소망, 축복 이제 지독히도 달콤한 주님 내음 맡으며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은혜의 품으로 나 들어갑니다. 주님과 사랑 노래 부르며 아! 영광의 길로...

03

Schedule 13일 l 세례 입교식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죄사함의 증표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세례를 받거나 입교를 하는 성례전이 종려주일에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기를 다짐하며 새롭게 태어난 날, 세례를 받고 입교를 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18일 l 성년축하행사

04

22일 l 제2기 아기자람뜰 종강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기독교 신앙 배움터이자 생활 교육 놀이터인 아기자람뜰이 10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22일(목) 종강합니다. 배운 모든 것이 가정으로 확장되고 삶으로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14~19일 l 고난주간 집중새벽기도회

06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다함이 없으신 사랑, 그 사랑의 절정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고난주간에 집중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나의 노력과 공로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음을 고백하며, 그 은혜 아래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은총의 새벽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일 1:3) 예수 다시 사셨네! 부활의 기쁨 아래 온 교우들이 행복한 사귐의 시간, 세상 속 부활의 증인으로 나아가는 사귐의 시간을 갖습니다.

유아세례식이 어린이주일(5월 4일)에 있습니다. 부모님의 신앙고백을 따라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는 믿음의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04

1일 l 가나안의 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며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특별한 전도주일인 가나안의 날이 6월 1일에 있습니다. VIP(초청대상자) 모두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을 받는 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일 l 부활절 - 사귐의 날

4일 l 유아세례식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5월 18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성실과 열정으로 하나님 앞에 책임있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라며 온 교우들이 함께 기도해주고 축복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5일 l 경로대학(전반기) 종강

05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한 웃음과 행복의 경로대학이 13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전반기 종강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하여 얻은 정보와 지식들, 선택식 강좌에서 누린 즐거움들을 통하여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5일 l 제22기 전도폭발 수료식 복음 제시 훈련을 통하여 능력 있는 전도자로 세움 받는 전도폭발 훈련이 13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습니다. 사람을 낚는 멋진 어부들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 되시기를 바랍니다.

05

글ㅣ 장경덕 담임목사

말씀의 뜰

세우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시편 147:2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신앙공동체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세워 가셨습니다. 이는 과거의 일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공동체는 견고할 뿐 아니라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세우심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을 삶의 중심으로, 또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을 저버리고, 인간이 그 자리를 대신하려고 하면 하나님은 그 공동체를 떠나십니다. 그리고 더 이상 하나님이 세우시거나 운행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적인 모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학자인 리차드 덕데일(Richard Dugdale)은 1868년에서 1874년까지 뉴욕주 형무소 위원을 지내며 뉴욕주의 여러 형무소를 방문한 결과 죄인들이 가족관계로 연관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쥬크가(The Jukes)에서 범죄인이 많았습니다. 그 조상은 맥스(Max)라고 하는 알콜 중독자였는데 그 자손을 조사해보니 1,026명의 자손이 출생했는데, 그 가운데 130명은 범죄자였고 7명은 살인자였으며 60명은 도둑이었고 310명은 빈민이었고 50명의 여자들은 매춘부였습니다. 이 집안이 뉴욕주에 부담시킨 비용은 120만 달러라는 엄청난 거액이었습니다.

06

반면에 거의 동시대를 살면서 미국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영적 부흥의 주역을 맡았던 조나단 에드워드의 가계를 조사해보니, 그 후손은 729명이었는데 그중 1명의 부통령과, 3명의 상원의원, 3명의 주지사, 3명의 시장, 13명의 대학 총장, 30명의 법관, 125명의 목사와 선교사, 변호사와 판검사가 49명, 육해공 장성이 75명, 실업인 3명, 200여 명의 교수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 사람이 한 명도 없었고, 대부분이 사회에 큰 공헌을 한 사람들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은 처음엔 잘 몰라도 세월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를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의 선진국들을 보면 누가 보더라도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문화는 그리스도의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개인과 공동체를 세워 가십니다. 단지 하나님의 세우심에 순종하여 감사함으로 받으면 하나님이 세워주실 것이요, 거절하면 하나님도 굳이 강제로 세우시지는 않습니다. 현재 미국은 전 세계에서 최강대국입니다. 이를 지속하려면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세우심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통계학자로서 국가 재정에 관련한 책을 쓴 로저 밥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가의 번영은 그 나라 국민의 지적 영적인 성장에 달려 있다. 돈이나 부유함에 달려 있지 않다.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스페인 등과 같은 나라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나라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몰락했다. 그들의 부가 자신을 구하기는커녕 멸망을 재촉했다는 사실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우리나라(미국)는 지금 가장 부유한 선진국가지만 머지않아 곧 2류 국가로 전락하고, 그 다음엔 땅으로 곤두박질치게 될 것이다.” 프랑스 사람 토크빌은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가서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나는 미국의 위대성을 발견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미국의 항구, 비옥한 토지, 광산이나 상업이 번창하고 있는 곳에서는 그 위대함을 찾을 수 없었다. 미국의 한 교회에 들어가 목사가 외치는 정의로운 설교를 듣기 전까지는 미국의 위대한 힘을 이해할 수 없었다.” 중요한 것은 나라를 세우고, 또 자신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세우려고 해도 어느 정도는 올라갈지 몰라도 결국은 추락하고 맙니다. 이것이 곧 바벨탑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 127:1) 07

예배

k e r y g m a

사역이야기

중보기도학교

월요기도모임

중보기도학교 스태프들의 고백 강의 첫날 아론과 훌 기도를 눈물로 시작하여 마지막 날까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기쁨과 사랑과 위로의 눈물로 마치게 하셨습니다. 훈련생들은 6개월간 5층 기도방에서 스태프들은 매일 오후 9시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이 작은 헌신이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함께하실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이루어질 줄 믿고 가나안의 기도사역자들은 오늘도 하나님과의 약속된 자리로 나아갑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손경숙 성도ㅣ 주공12

매주 월요일 오전 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홀 3층)에는 기도의 열기가 뜨겁다. 예배를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담임목사님 (설교, 가정, 비전, 외부사역)과 부교역자들을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목양과 사역, 각 사역위원회, 교육부서), 교우들을

늘 공허하고 허탈함에 허덕이던 저는 가나안교회에 와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위한 기도(수험생, 환우, 가정), 나라를 위한 기도(대통령과 위정자들, 정치, 사회, 교육)와 함께 북한과 해외 선교사를 위한

그분을 기쁘게 하는 존재라는 저의 정체성을 찾게 되었고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날 온전한

기도가 심겨지고 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응답으로 열매 맺힐 것을 기대하며 기도의 어머니들은 기도제목을 함께 읽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못한 저와 제 남편을 주님께로 마음이 향하도록 움직여 주셨고 가정이 치유되고 회복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커서 이제는 이 은혜를 나누며 섬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보에 중보기도 훈련생 모집 광고를 보았을 때 어떤 것을 훈련받게 되는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고 또 주변에서 훈련받도록 기도로 도와주신 덕분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중보기도 훈련장에 앉아 있을 때만 해도 중보기도는 단순히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도가 응답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해야 할 의무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훈련의 시간에 들었던 제 마음은 중보기도를 통해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 아니 아직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하고 계신 그 중보의 길에 저를 불러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 길은 나의 힘을 의지해서 절대로 할 수 없고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만 할 수 있으며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해도 계속해서 기도해야 하는 거룩한 부담감과

두 손 모아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글 편집부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81:10

기도의 열매들 월요기도를 통하여 풍성한 주님의 역사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기도를 통하여 주님께서 살아 계셔서 역사하심을 제 육신으로 인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2010년 두 번의 유방암 수술과 항암과 방사선치료로 힘든 시간들을 보냈지만 3개월에 한 번씩 하던

책임감도 가져야 함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검진이 6개월로 늘어나면서 조금씩 마음이 느슨해지고 있었습니다.

중보기도를 통해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싶고 이웃과 교회와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를 통해 나의 기도제목까지도 응답받는

2013년 9월 검진에 뼈에 종양이 생겼다는 결과를 받아 들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구체적 간증도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중보기도를 통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다시 3개월 뒤에 MRI 검진 계획을 가지고 힘든 마음으로 중보기도 요청을 하고 두 번

되라는 말씀을 붙잡고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의 통치권 아래 임하는 그날까지 기도로 순종하게 하심에 감사한 마음이

혈관 면역주사를 맞으며 여호와께서 네 음성과 네 간구를 들으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들었습니다. 땅 끝까지 주님의 능력과 은혜가 흘러 넘쳐나기를 기도하며 가나안교회 첫 사역에 중보기도로 불러주신

무시로 기도했습니다. 검진결과 종양이 조금도 커지지 않았고 그대로 있다는 결과를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받았습니다. 이제 4월 검진에서는 종양의 흔적조차 없게 하실 줄 믿습니다.

•자부 유산 후 태의 문이 열려 아이를 얻게 됨 •아들 대학 추가모집에 합격하게 해 주심 •집이 매매되고 남편이 원하는 부서로 발령받음 •딸 기간제 교사 평가 없이 연임 통보 받음 •사위와 아들의 승진 기도에 응답해 주심 •손녀딸의 천식이 낫게 됨

08

09

구역예배

이진우 집사ㅣ 엘지1

나의 기쁨은 엘지1구역 나의 기쁨은 엘지1구역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하나님 안에서 기쁨이기 때문이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로마서 15:2

대학교 4학년 때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도 나는 어떤 종교의식에 열정적으로 참여도 못하고 집단 행사에 어울리지도 못하며 경건한 생활을 이행하지도 못 했다. 나에게는 해박한 신학이론이나 종교에 대한 지식도 없다. 또한 돈독한 신앙인인가 하면 그건 더욱 아니다. 그러나 나는 한시도 내 마음 속에서 십자가를 잊은 적이 없었다. 그 십자가는 내 어려운 인생을 감내하고 극복하며, 때론 작은 기쁨까지 느끼게 하며 때로는 긍정적 의미로 때로는 부정적 의미로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살아있었다. 그렇게 막연한 신앙으로 살아오던 내가 이곳 구미동으로 이사를 와서 가까운 교회를 찾아 주일날 예배를 보려 찾은 가나안교회 ... 목사님의 은혜롭고, 열성과 정성이 넘치고, 흡인력 있는 설교에 감동을 받아 등록을 하고, 그 후 생전 처음 구역예배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났다. 엘지1구역은 40대에서 70대까지 골고루 모인 가장 이상적인 구역이다. 구역장인 김희야 권사님은 나이까지 중심인 가운데 헌신적으로 구역을 이끌고 있다. 우리 구역이 매주 모여 ‘구역모임가이드’로 철저하게 공부하고 토론하며 믿음이 성장하는 것은 모두가 구역장의 리더십 덕분이다. 우리 구역장인 김희야 권사님은 스스로 체험을 통해 얻게 된 믿음과 헌신적인 사랑의 소유자이다. 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품으로 우리 구역식구들 한 명 한 명을 위해 기도하며 기쁨도 고통도 가족처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리고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 엘지1구역은 구역예배를 드리며 만들어진 약속이 있다는 것이다. 이 약속은 정해진 약속이 아니라 우리 구역식구들이 교제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약속이다. 그 약속은 아래와 같다. 첫째, 교회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한다. 둘째, 서로 기도하고 깊은 나눔을 가진다. 셋째, 서로 감정을 표현하고 실패를 고백하고, 두려움을 시인하며 기도를 부탁한다. 넷째, 진정한 교제를 통해 함께 고통을 나눈다. 다섯째, 성경 속의 진리만을 이야기한다. 여섯째, 서로 사랑하고 서로 격려한다.

10명 미만이 모이는 구역이라는 작은 공동체이지만, 이 공동체는 헌신을 필요로 한다.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도 필요하지만, 우리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우리 구역 식구들은 겸손으로 다리를 놓고 공손함으로 서로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의 감정을 배려한다. 우리 구역 식구들의 교제의 바탕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우리는 가족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의 기쁨은 엘지1구역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하나님 안에서 기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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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k e r y g m a

은퇴식 및 명예권사 추대식

색소폰 연주팀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과 섬김을 다하신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들의

색소폰 연주팀의 연주회가 1월 12일(주일) 저녁예배

은퇴예식이 1월 19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은 그레이스중창팀의 축복의 찬양과 함께

시간에 있었습니다.

교회 내규에 따라 20명의 명예권사를 추대하는 추대식도 있었습니다.

가나안 공동체의 사역과 삶의 자리를 담은 영상과 함께

“의의 면류관 받을 자”라는 담임목사님의 말씀 선포를 통하여 온 교우들이 하늘의 면류관을 함께 소망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가 은혜의 물결

대를 이은 믿음의 경주를 결단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되어 온 교우들의 마음에 감동과 따뜻함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색소폰 연주팀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로뎀홀(본당 1층)에 모여 연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직 모르지만 색소폰

은퇴자(총 8명)

연주가 좋아 함께하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시무권사 : 김은실 양순석 유현선 이신자 임청지

열려진 이 공동체에 사랑과 웃음이 가득하여 너무나

협동장로 : 이정의

좋습니다.

협동권사 : 오명자 협동안수집사 : 강 언

명예권사 대상자(총 20명)

연주곡

김명순A 김미례 김춘자 노덕자 모군자 문정순

•하나님의 나팔소리 •소명

박수자

박정애 백영실 송오헌 이봉자 이숙자A

이정순B 임정임 장문자 정양금 정해자 지명희 한광자 허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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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rivers of Babylon •예수가 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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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k e r y g m a

하늘의 양식, 만나 묵상

내 길 더 잘 아시니

맡김.통째로 에메랄드 중창단 에메랄드 여성중창팀의 발표회가 1월 26일(주일) 저녁예배

우리는 세탁소에 옷 세탁을 맡길 때 팔 한 쪽이나 다리 한 쪽 혹은 소매부분만 맡기지 않습니다. 통째로 믿고 맡깁니다. 그 부분에서 만큼은 세탁소 주인이 전문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간에 있었습니다. 김범근 안수집사의 지휘 아래 합창, 오르간 연주, 악기 등으로 하나님을 찬양함에 모두가 흥겨워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나보다도 나에 대해 더 잘 아시고 내 삶을 더 잘 아시는 그 분께, 내 삶의 전문가이신 그 분께 우리의 삶을 맡깁시다.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앙코르 찬양까지 미리 준비하였기에 그 흥겨움은 두 배가 되었습니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_ 시편 150:4

오늘 오후 시간만 맡기거나, 30대의 삶만 맡기는 것이 아닌 내 삶을 온전히 통째로 하나님께 맡깁시다. 그 분께서 책임지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찬양곡 •하나님께 찬송드리세(George Frideric Handel) •나는 주의 자녀라(Moses Hogan)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John R. Sweney) •여호와는 나의 목자(조혜영) •오르간 연주(김혜연 집사)-Carillon de Westminster(Louis Vierne) •왕이신 나의 하나님(조은아 작사, 신상우 작곡)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조혜영)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조혜영) 14

15 15

교육

d i d a c h e

유년1.2부 겨울성경학교

유치부 성경학교

아빠 엄마와 함께 떠나는

하나님의 이름과 함께하는

성경학교 여행!

겨울성경학교

어린이와 부모를 포함한 90명 정도가 함께 참여한 이번 겨울성경학교

이레, 라파, 닛시, 샬롬의 하나님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

(2월 22일/토)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린이들이 유치부 환경에

클레이점토와 함께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느끼고 선생님과 함께 하나님의 별명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잘 적응하여 신앙이 자랄 수 있도록 도우며 1년 동안 유치부에서

시간 속에서 아브라함과 모세와 기드온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어린이들을 어떻게 신앙적으로 양육하는지 부모님께 소개함을 통하여

신나는 찬양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는 말씀과 기도로 유년부의 첫째 날 겨울성경학교는

부모님들 또한 서로 친숙해지며 교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중보자로 세워감에 그 목적을 두었다. 찬양과 율동으로 신나게 몸 풀기, 마술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부모님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등을 통하여 함께 교제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님들에게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유치부

은혜 속에 마쳤습니다. 둘째 날 하나님의 이름과 뜻을 맞히는 보물찾기를 통해 많은 친구들은 이름과 뜻을 다시 기억하고 준비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기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겨울성경학교의 꽃! 코너 학습을 통해서 이레, 라파, 닛시, 샬롬의 하나님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함께 보냈던 귀한 이틀 간의 시간 아브라함과 모세와

새로운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한 성경학교가 되어서 감사하였다.

기드온과 함께하셨던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귀한 기회를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귀가시간에 봄을 느끼게 하는 예쁜 꽃 화분을 가족들에게 나눠주었는데 활짝 핀 미소와 함께 기쁨을

올려드립니다.

안고 돌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차올랐다. 봄 햇살과 함께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유치부의 모든 가정들에게 함께하기를 소원하며 감사기도를 드린다.

유치부 1년 교육설명을 듣고 나니 교회교육에 관심이 생겨났다. 아빠 참여가 좋다. 계속적으로 아빠 참여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돌아보기 • 와~ 하나님의 별명이 네 가지나 있다니 역시~~ 능력의 하나님! 하나님을 아이들과 같이 알아가는 알찬 시간들에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클레이 활동과 공과공부와 설교말씀과 센터학습이 같은 맥락으로 흘러서 하나님의 여러 이름들을 아이들이 잘 알게 된 거 같아요^^ • 보물찾기는 모든 아이들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같이 나눠주는 시간이었기에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하나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찬양과 율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 은혜로웠다 • 여름성경학교는 더 재밌고 은혜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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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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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2부 겨울성경학교

바울에게서 배우는

‘할 수 있다!’ 프로젝트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_빌립보서 4:13

중등부 수련회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예쁜 중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학생들을 가리켜 ‘별에서 온 그대(외계인)’라고 하지만 이곳에 모인 학생 54명은 전지현보다 예쁘고! 김수현보다 멋집니다! 이렇게 멋진 중딩들과 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란 주제로 2월 21일(금) 오후 5시부터 무지개홀 4층에 1박 2일의 겨울수련회를 가졌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권사님들께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맛있는 돈까~~스를 먹은 후, 아직은 어색한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기 위해 ‘공동체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부비트랩’,‘만보기 대열전’ 등 교회 곳곳에 준비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신나게 몸을 흔들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너는 나의 기쁨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비록 부모님께, 선생님께,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잘난 게 없더라도 “너는 나의 사랑하는 딸이요, 아들이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함께 고백했습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합니다.” 수련회 둘째 날은 엉덩이에 불(?)이 났습니다.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를

초등 1,2부 연합 봄맞이 성경학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 기도, 찬양에 있어서 우리 신앙의 모범이

찾은 중등부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서로가 빅토르 안, 김연아라고 착각(!)하고 아이스링크에서 실력을 뽐냈기 때문입니다. 빙판 위에서 함께 미끄러지며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신앙의 친구가 되기를

되는 신약성경의 중요한 인물인 사도 바울의 삶을 통해서 참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본’(말씀,

바라며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여러 섬김으로 함께해 주신

기도, 찬양의 자세)을 배우고 그렇게 살아가도록 다짐하는 것을 목표로 2월 21일(금)~22일(토)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지개홀과 서울63시티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총 74명의 친구들이 성경학교에 참여하였고, 주제 말씀에 맞추어 가나안교회 초등부 친구들이 신앙의 기본 중의 기본인 굳건한 ‘믿음’을 보여준

다음엔 새벽기도에 꼭 가고 싶어요!

사도 바울의 삶을 말씀과 찬양, 영화감상, 저녁 말씀집회, 다양한 활동(센터학습) 등을 통해서 살펴보았으며, 토요일에는 야외활동으로 63시티를 방문하여 초등 1,2부 전체 교사들과 친구들의

2, 3학년 선배들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친목을 도모하였다. 이를 통해서 좀 더 교사와 친구들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사도 바울의 신앙을 본받기로 다짐하였다.

모르는 언니오빠 처음 어색했지만 친해져 좋았다.

겨울수련회 참여하구 닭다리를 태어나서 가장 많이 먹어서 기분 좋았어여.

새벽기도, 졸리고 피곤했지만 6일 동안 참석해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새벽기도에 매일 다른 주제를 배웠어요.

좋은 선배들이랑 한 팀 되어 좋았다. 피겨스케이팅 재미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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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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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수련회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_ 사 40:8

The Bible

청년부 수련회

성령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겨울수련회 첫 시간. 바울과 디모데가 서로 둥글게 마주보고 둘러앉아 이야기하는 시간은 나에게 모르는 사람과 친해질 기회를 부여해주었다. 난 그로 인해 진정한 공동체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프로그램

느낄 수 있었다. 그 후에 있었던 뜨거운 찬양은 나의 마음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었으며 모두가

• 미션! 가나안대탐험 (컵쌓기, 어깨동무 동전줍기, 사회자를 웃겨라, 건빵 먹기, 신문지 올라가기, 절대음감, 성경숫자놀이, 제목 맞추기, 생수통볼링, 줄줄이 그려요, 양파링 옮기기) • 성경필사(Do you want to build the Bible) • 저녁집회&기도회

함께 한 목소리로 울부짖은 뜨거운 기도로 인해 말라버렸던 나의 신앙엔 불씨가 피어오를 수 있었다. 난 하나님께 기도할 간절한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렇게 주변의 뜨거운 열기에 나도 함께 타올랐다. 난 그렇게 말라버린 신앙에 성령의 불을 붙일 수 있었고 다시금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다. 아무런 간절한 마음도, 공동체의식도 없이 들어왔지만, 이렇게 ‘성령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정으로 하나됨을 느꼈던 겨울수련회는 나에게 하나님을 다시 만날 기회를 안겨주었다. 글 문영두 형제

수련회 후기 ㅣ김장현(고3) 이번 동계수련회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먼저 토요일 저녁에 있을 찬양집회를 준비하기 위해 금요일 9시에 모였습니다.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연습이었지만 처음부터 말썽이었습니다. 고장난 선도 많았고 평소에 만지던 장비와 달라서 다루기 힘들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연습이 끝나고 시계를 보니 12시가 넘어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바로 쓰러져 잘 줄 알았지만 왠지 모를 부담감과 기대감에 잠도 설쳤습니다. 수련회 당일 아침 예배 후 성경 필사를 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이왕 하는 것 최선을 다해서 해보자 하고 패기 있게 시작했습니다. 하나하나 말씀을 읽어 보며 글씨도 예쁘게 썼습니다. 하지만 중간쯤 가니 점점 손목도 아파오고 글씨도 지렁이가

2월 14일 강릉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온 후 9시 무렵 무지개홀 문을 열었다. 그리고 시작된 말씀집회.

되어가며 벌 받는 기분으로 썼습니다. 한계가 다가올 즈음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보급하고 보존하기

예쁜 책자 속에는 에베소서 말씀이 담겨 있었다. 말씀집회 속 키워드는 ‘첫 사랑’이다. 하나님을 향한 처음의 그 순수했던

위해서 먼 나라에서부터 손으로 한 글자씩 베껴가며 쓴 종이가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성경이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사랑을 잊고 살아가던 에베소 교인들의 모습에서 첫 사랑의 순수함을 잃은 우리의 모습이 보였다. 순수하고 열렬했던

감사하고 놀라운 은혜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일정이 끝난 후 저녁 집회를 위해 찬양팀의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사랑의 감정, 그것을 담고 있는 어느 벤치에서 생생한 그날의 기억을 보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의

장비를 나르고 연결하는데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드러머 친구가

모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이어 아래층에서 찬양집회에 참석했다. 뜨거운 찬양 뒤에 이어진 뜨거운 기도에서 모두들

놀러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도 김지훈 선생님이 도와주셨고 스피커에서도 소리가 나왔고, 드러머 친구도

첫 사랑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았다. 긴장감 넘치는 다트 던지기로 갈 곳을 뽑은 각 그룹은 ‘하나되는 공동체’를 표현하라는

늦게나마 오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찬양집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가 시작되었고, 전 찬양이 끝나기도

미션을 가지고 뿔뿔이 흩어졌다. 우리 그룹은 판교 카페거리로 향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전부터 울며 기도했습니다. '힘들게 준비한 이 예배에서 한 사람만이라도 하나님 만나고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래서일까? 짝을 지어 하트 만들기를 큰 어려움 없이 해냈다. 6명이 두 손 모아 큰 하트도 만들었다. 봉투에서 튀어나온

설교가 끝나고 기도를 할 때 많은 친구들이 하나님을 찾으며 통성으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잘 안 나오는

미션으로 만든 하트가 정말 우리를 하나 되게 만들어주었다. 다른 그룹들도 각각 다른 장소에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느꼈을

친구까지도 울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전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체험한

것이다. 처음 참석한 겨울수련회,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찾고 하나되는 공동체를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놀라운 수련회를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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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혜수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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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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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아카데미 후기 이창호 집사 | 5부부 저는 학기 중 토요일 오전 시간에 트렉 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마침 겨울 방학 중이라 평온하고 달콤한 토요일 방학을 즐기던 중에 바이블 아카데미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육 프로그램 광고를 보면 남의 일로 흘리곤 했는데, 왠지 시간도 맞고 올바른 예배에 대한 주제가 마음에 와 닿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5주간 참여한 시간을 돌아보면, 듣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관되게 예배의 내용과 구조, 방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예배에 대하여 막연하게 말씀과 기도, 찬양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는데 성부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자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예배의 내용, 모임과 말씀, 식탁, 해산으로

예배,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이루어지는 예배의 4중 구조, 형식적, 비형식적으로 교파에 따라 다른 예배의 방식에 대하여 배우게 되면서 무엇보다 예배의 기본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예배에 대하여 바로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따뜻하게 환대하는 목회, 하나님께 나아와서 참회와 용서를 구하는 모임, 성찬의 의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세상 속으로 주님의 제자로 나아가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주간 수고하신 장권일 목사님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 해 기본이 바로 서는 가나안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현숙 집사 | 서울/관리

바이블 아카데미 주제 성령의 지배를 받는 참된 예배 회복 강의 1주차 – “목사님! 참된 예배가 무엇인가요?”(예배이론) 2주차 – “하나님! 예배를 통해 은혜 받고 싶어요”(7가지 예배원리) 3주차 – “우리의 아이들은 어떤 예배를 드릴까?”(고대-미래 예배) 4주차 – “내가 예배의 선수다!”(소그룹예배기획) 5주차 –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실 고귀한 예배”(예배의 실제) 22

Bible Academy의 예배,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를 목사님 광고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뜻깊은 5주였습니다. 특히 예배의 특징은 내용, 구조, 방식이 있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예배는 성부 하나님께 찬양하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감사하고, 성령에 관한 이야기, 임재를 갈망함의 현장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정점에 달한 하나님의 전능하신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고, 역사 가운데 살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의 구조는 4중 구조의 모임, 말씀, 식탁, 해산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예배의 만찬과 친교의 사귐의 중요함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성찬은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2013년 마지막 송구예배의 성만찬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영광 드리며, 감사함으로 예배 참여에 더욱 더 기쁨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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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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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성품학교

부모 성품학교

선교

m i s s i o

해외아동결연 세계는 지금 빈곤과의 전쟁 중에 있습니다. 강대국들과 거대자본가들은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지만,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저개발국가 아동들은 하루 1달러 미만의 생활비로 기본적인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성품을 거두고, 성품을 심으면 운명을 거둔다.” 사무엘 스마일즈는 성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품이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옳은 일을 하려는 내적 동기를 말하며, 누구나 진실성, 인내, 충실함과 같은 품성을 닦아 성품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똑같이 주어질 때, 이러한 성품을 일상생활에서 결정을 내리는 데 활용하도록 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성품학교이다.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약소국들과 그 나라의 힘없는 빈민들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권리마저도 언제 빼앗길지 모를 절대 빈곤의 늪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서구열강의 제국주의적 선교는 열정을 잃은 지 오래고, 바야흐로 비서방세계의 선교시대가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교회가 그 선교명령을 위임 받았습니다.

키즈 성품학교 삶의 기초 원리를 성품 주제에 맞춰 말씀중심으로 성품 정의를 영어성품(교재-Special Me work book), 노래, 율동, 신체놀이, 미술활동 영역으로 구분하여 생각, 언어, 행동을 반복적 훈련으로 올바르게 표현하고 가치관을 세워주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성품 교육 프로그램이며, 키즈 성품학교를 통한 영혼구원과 교회학교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가나안교회가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Veronica Issac (탄자니아)

우리 가나안교회는 필리핀(안병갑 선교사)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2곳 (최재선 선교사, 나정희 선교사)의 절대빈곤 가정 아동의 학습 및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해당 아동의 인적사항과 사진이

Joy Training(기쁨훈련), Appreciation Training(감사훈련), Mind Tree(생각훈련), Story Telling(이야기훈련),

오면, 우리 가나안교회의 후원자와 공식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Think Aloud(발표훈련), Action Plan(행동훈련)

매달 25일 가나안비전기금팀에서 해당 국가로 일괄 송금합니다.

• 기간: 3/29~6/14(토) 오전 10:00 ~ 오후 12:00(10주)

현재 필리핀은 55명, 최재선 선교사의 탄자니아는 28명, 나정희 선교사의 탄자니아는 30명의 아동이 연결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아동들은

부모 성품학교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 부모를 잃은 아동이 많습니다.

”성품! 그 아름다운 동행 - 자녀에게 날개를 달아주자!”

코피노(Kopino)는 한국인 남성과 현지 필리핀 여성 사이에 출산한

자녀 마음을 이해하고 성품훈련으로 부모 정체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녀큐티와 실제적인 성품을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훈련할 것인지 방법을 배우고 훈련하여 하나님의 대리자로 부모로서 자녀를 “고귀한 자녀”로 키우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동들입니다. 매월 3만 원의 후원만으로도 아동의 생계가 보장되고, 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후원자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프로그램-8주 과정 Joy Training(기쁨훈련), Appreciation Training(감사훈련), Mind Tree(생각훈련), Action Plan(행동훈련) • 4단계 마음학교

된다는 것입니다. 이 위대한 선교명령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Marian Elizabeth Galiega (필리핀)

마음에 호소하기(Appeal) - 마음 접하기(Contact) - 마음 훈련하기(Training) - 마음 적용하기(Application) • 기간: 4/2~5/28(수) 오전 10:00 ~ 오후 12:00(8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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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온 편지

김용기 선교사ㅣ 쉬프레사교회

알바니아목회자 컨퍼런스 지난 2월 초 특별기도제목을 드렸던 제2회 알바니아목회자

집 시 에 게 복 음 을 !

Visit to Albania Rome community 1년 6개월 전부터 알바니아 쉬프레사교회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동전, 커피 한 잔 안 마시고 절약한 동전을 모아 가난한 집시들을 위해 음식박스 40개를 만들었습니다.

컨퍼런스가 주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쳐졌습니다. 이 귀한 사역은 지난해 총회 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가나안교회 장경덕 목사님과 만나 잠시 교제하다가 시작되었는데 알바니아 내 저희 회원 선교사들께 의견을 물어 그 가능성을 타진하고 5개월을 준비하고 기도해서 치르게 된 의미 있는 사역이었습니다. 이 일에 헌신한 GMP선교사님들의 동역과 수고로 저희는 통역팀과 대외 관계팀 그리고 다양한 은사로 명찰/로고/매뉴얼/각종 아이디어 가득한 선물준비/장소 섭외팀을 구성하여 수차례에 걸쳐 정기 모임과 기도회를 열고 코소보에서 6가정, 마케도니아 사역자 1가정, 알바니아 전국에서 25가정, 선교팀 10가정 이렇게 총 85명이 듀러스의 한 리조트를 빌려 2박 3일간 집회와 참가자들의 간증과 사역 나눔, 기도회, 찬양과 경배, 특강을 나눔으로 풍성했습니다. 특히 선교사와 현지 목회자가 연결되는 이번 대회는 향후 사역적 돌파가 예상되어 그 의의가 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단회적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되지 않고 알바니아와 발칸반도의 신속한 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요구에 저희 선교팀이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응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전 모으기 (간증) 쉬프레사교회의 동전 모으기는 1년 6개월간 계속되어 약 35000레크(350$)가 모였습니다. 액수가 애매모호해서 6개월을 보관만 하다가 성탄행사를 기획하던 중에 12월에 교회의 남은 재정을 모두 사용하여 제로 재정으로 2014년을 시작하자고 결정을 하고 난 후, 교회 근처 공유지에 들어선 집시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 재정을 이곳에 사용하자!’ 그렇게 마음먹고 현장을 조사해보니 약 40가정이 천막을 세우고 살고 있었고 아이들이 122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 2월 현지 목회자 세미나 준비 계획을 위해 담당자들과 회의를 하다가 교회성탄계획을 나누었는데, 게니스 목사가 ‘우리 교회도 그곳에 방문할 계획이고 우리는 어린이사역을 하려고 한다’며 함께 하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주께서 우리의 한계를 넘나드시는 또 다른 준비를 하셨구나! 확신하게 되었고, 여러 선교사님들도 동참해주시어 단순하게 시작한 동전 모으기는 이렇게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Lavdi Zotit!(영광) 올해로 저희가 나고 자란 조국을 떠난 지 21년 차가 됩니다. 돌아보면 지난 1년처럼 21년간 한결같이 저희를 붙드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이 동역과 순례의 길에 함께하신 여러분은 진정 저희의 동지이며 동역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특별한 사람들!

김용기, 김미숙 선교사(은혜와 대영) 올림

참가자 중에 기억이 나는 몇 분이 계십니다. 한 가정은 알바니아 남부 사란다의 한 시골마을에서 집시 대상 사역을 하고 있는 젊은 목회자(부부가 20대)의 고백인데, 7살부터 다닌 교회에서 성장하여 목회를 책임지고 있는 젊은 부부는 매일 근처 산에 올라 그리스 콜프섬을 바라보며, 알바니아 내부를 바라보며 축복하고 기도한다고 우리에게 “저희의 기도가 여러분에게도 상달되었다 믿는다!” 하며 자신들은 기도하고 순종하는 것이 사역의 원리라 해서 모두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알바니아 사역을 건강히 이양하고 본인은 그리스 내 알바니아 이민자 선교를 위해 떠나는 분도 계셨고 집시와 결혼하고 집시를 섬기는 영국인 사모님도 그 삶에서 주는 강한 영향력이 아직도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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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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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전도 글ㅣ 청년부 아직 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어느 날 아침, 그날은 교회 근처에 있는 단국대학교 오리엔테이션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을 마주하게 되리라는 설렘을 가지고 아침 일찍부터 가나안의 청년들이 하나 둘 모였습니다. 큰 보온통에 따뜻한 코코아를 만들어 담고, 신입생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챙겨서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으로 갔습니다. 학생회관 앞에 기다란 테이블을 놓고, 배너용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보온통과 함께 선물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학생들을 기다렸습니다. 처음 단국대학교 신입생 전도를 위해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먼저는 그들에게 따뜻한 교회를 소개해주자라는 것이었고, 두 번째로는 오리엔테이션 당일의 주인공은 신입생들이므로 우리 교회를 너무 드러내지는 말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입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뭘까?’라는 질문과 함께 ‘어떻게 하면 쉽게 버려지지 않고 계속 들고

선물을 준비하는 데에서부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닐까?’를 생각했습니다. 결국 선물은 노트와 볼펜 세트로 결정했고, 그 안에 들어갈 문구는 우리가 계획한 취지에 맞도록 ‘힘내요 2014’와 ‘아자아자’라는 문구로 채웠습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컴퓨터 글씨가 못내 아쉬워 직접 청년 한 명이 밤을 새워가며 우리의 마음을 담은 손 글씨로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트 안에는 청년부의 로고가 박힌 예쁜 책갈피도 하나 넣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소개는 노트 안쪽 작은 명함 사이즈로 제작을 했고, 지면 관계상 많은 내용을 첨부할 수는 없었기에 자세한 내용은 QR 코드를 통해 휴대폰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당일 우리는 약 700개의 선물을 단국대에 나눠주었습니다. 고무적인 사실은 우리가 나눠준 선물을 신입생들이 너무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선물을 받아든 신입생들의 얼굴에 나타난 미소보다 훨씬 더 큰 기쁨이 우리 안에 넘쳤습니다. 우리가 나눠주기도 전에 학생들이 먼저 선물 나눠주는 곳을 찾아오는 상황까지 일어났습니다. 추운 날씨에 우리가 쥐어준 따뜻한 코코아 한 잔과 작은 선물이 그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하게 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이제 따뜻한 봄날이 되어 단국대학교 교정 가득히 우리의 마음이 담긴 노트와 볼펜을 사용하는 신입생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봅니다. 가나안교회라고 하는 곳이 그들에게 궁금해지고, 생각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단국대학교 전도가 있던 날 아침, 비록 날씨는 많이 쌀쌀했지만, 우리가 전도한 그 자리에는 따뜻함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교회의 표어인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한 가지. ‘건강한 전도’를 실천하기 위해 가나안 청년들이 수고의 땀을 흘렸습니다. ‘무례한 기독교’가 아닌 ‘사랑의 기독교’, ‘섬김의 기독교’로 다시 이 땅의 교회가 세워지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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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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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즈 겨울캠프

하얀마을 실버문화 교실

글ㅣ 김용군 사회복지사 / 야긴과 보아즈 시설장

글ㅣ 예정혜 권사 / 생명나무복지재단 간사

생명나무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야긴과 보아즈 아동(24명)과 봉사자분들의 행복한 겨울캠프(1.23~24)가

2012년 하얀마을 무료 경로식당을 생명나무 복지재단이 수탁 운영을 하면서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Restart for New Start라는 주제로 아산 스파비스에서 있었습니다. 학생들과 섬기는 모든 분들이 물놀이

어르신들에게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하반기부터 실버

(온천)와 눈썰매 타기, 쿠키 만들기, 단체게임 등을 통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화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의 짧은 시간 속에서도 놀이의 교제, 식탁의 교제, 마음의 교제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2014년 상반기 실버문화교실은 3월 25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2시까지 운영되고

사랑과 격려를 통하여 한 공동체임을 생각하는 교제와 힐링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쉼과 나눔을 통하여

있으며,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중 신청을 받아 25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한 야긴과 보아즈의 2014년 새로운 걸음 위에 하나님이 맺어주실 풍성한

폼아트, 한지아트, 우드아트, 클레이아트, 비누 만들기, 냅킨아트, 종이접기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열매들을 향한 기대감이 차오릅니다. 언제나 마음을 담아 힘이 되어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시는

욕구를 증진하는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텔레비전 시청과 경로당에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여가생활의 전부였던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완성하면서 생활에 활기가 넘치고 자신감이 고조되어 효과적인 여가활동을 즐기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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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m i s s i o

전도 .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이경주 집사ㅣ 서현/이매 저는 어릴 적부터 바이올린을 했고 입시라는 어려운 관문에 봉착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합격시켜주시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봉사

d i a k o n i a

엘림요양원 . 이미용봉사

봉사보다 더 큰 충만함을 채우시는 하나님

오현정 집사ㅣ 청구7

돌려드리겠다는 일방적인 약속을 했습니다. 그 후 교회에서나 여러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이 되면 반가운 미소를 가지고 우리를 환하게 맞이해주시는

곳에서 찬양을 하거나 연주하는 것이 하나님이 제게 주신 달란트라고

분들이 계십니다. 이분들이 계신 곳은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누리에뜰 건물 4층에 있는 엘림요양원.

생각한 저는 성경을 읽거나 목사님 설교 중에 전도에 관한 말씀이

친절하신 직원 분들의 도움으로 차례를 기다리시면서 빙그레 미소를 머금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나오면 제 일이 아닌 양 ‘저는 찬양만 할게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가나안교회에서

계시기에 우리 봉사팀원들은 전날인 수요일부터 머릿속으로 빗질과 가위질을 다시 한 번 복습하듯

하는 전도폭발 훈련은 이제껏 겨우 손에 꼽을 정도로밖에 전도를 못한 저에게 있어서는 그 단어

되새기며 어르신들 못지않은 기대감을 가지고 목요일을 기다립니다.

자체에서 오는 근접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전도도 자신 없었지만 전도폭발 훈련 중

약 30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계시는 엘림요양원은 '종려나무'란 뜻 외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은 양의 복음 전문을 암기해야 한다는 사실은 저에게 전도폭발을 하지 말아야 하는 치명적 이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저를 그냥 두지 않으셨고 어느 순간 제가 뜻한 바와는 상관없이 저의 머리와 가슴에 뜨거운 그 무엇을, 하나님이 살아계심의 확신의 불꽃을 심어주셨습니다. 어릴 적 주일학교에서부터 늘 들어오던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고, 하지만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 머무른 곳'이라는 뜻의 ‘엘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 공경과 인간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하는 노인사랑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처음에 들어섰을 때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 오랜 치료 경력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의원이 같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고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으로 짐작해보니 건강관리와 환자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가나안 이미용봉사 엘림팀은 2011년 가을 구순회 권사님의 소개로 봉사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시고, 그러나 다시 부활하여 살아계신

현재는 이미용봉사 총책임자이신 온유한 성품의 박인덕 권사님과 팀장이신 사랑 가득한 지난순 집사님,

그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영생을 값없이 선물로 주신다는 그 사실이, 그 진리가 제 뼈 속 깊이

인기만점 차지숙 권사님, 감성 만점 김학주 집사님, 매력만점 김현미 집사님, 센스 만점 오현정 집사인

들어왔고, 저의 심장은 두근거림으로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친분이 있거나 없거나 전혀 모르는

저까지 6명이 한 달에 한 번 어르신들께 이미용봉사를 통한 전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일지라도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꿈틀거렸습니다. 그래서 저의 정리되지 않은 어설픈

다른 곳에서는 얻지 못할 순수한 섬김과 사랑과 감사를 통해 우리들은 우리가 제공하려던 봉사보다

표현보다는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저 스스로 전도폭발

더 큰 충만함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어도 만족해

훈련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을 암기해야 하는 걱정, 전도 대상자에 대한 막막함과

하시는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얼굴을 보며 다음번엔 더 나은 실력으로 찾아뵙고자 하는 다짐이

두려움을 모두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훈련은 시작됐고 하나님은 저에게 주님을

솟아납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 온전히 드러나길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

모르거나 믿지 않는 이들에 대한 심령의 애통함을 갖게 하셔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또한 한 주 두 주 지나며 대상자에게 복음을 전할 때마다 오히려 하나님이 저에게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은혜와 감격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놀라운 것은 복음전문을 너무나 쉽게 외우게 하시고 또 전부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일임을 알기에 기도와 충성스러운 믿음생활로 엘림요양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께서 계시기에 이 곳은 선택받은 축복받은 곳으로서의 사명을 감당 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이곳에 입소해 계신 모든 어르신들이 천국의 소망을 품고 여생을 감사로 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기억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매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외워 보지만 어찌나 그 말씀이 달고 귀한지 씹고 씹고 곱씹으며 기쁘고 행복한 13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전도폭발 21기를 수료하며 다시 시작하게 될 22기에도 우리에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제게 영혼 구원의 사명을 알게 하시고 전도를 하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이며 목적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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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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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남선교회 식당봉사

글ㅣ 편집부

그동안 잠들어 있었던 무지개홀 1층 식당이 봄꽃 피어오르듯 활짝 기지개를 펴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우리 교회 든든한 아버지들, 60세 이상의 남성으로 구성된 베드로 남선교회의 헌신과 수고가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일 점심시간 무지개홀 1, 2층은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식탁의 교제가 이어지고 있었다. 계단으로 위험한 곡예를 펼치며 국수를 들고 2층에서 내려오는 사람, 빈자리를 찾기 위해 좌우를 살펴보는 사람, 줄 선 오랜 기다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이젠 무지개홀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공간과 배식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었지만 그동안 섬김의 손길이 부족하여 묵혀 두었던 1층 배식대가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섬김을 위해 아버지들(베드로 선교회)이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행주를 들고, 설거지를 하며, 국자를 잡았다. 이 아름다운 섬김의 시작은 지난 1월 월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30여 명이 모여 함께한 베드로 선교회 첫 모임이 그 시작이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린 후, 이왕문 장로(회장)의 사회로 1년의 사역을 위한 소개와 나눔의 시간이 있었다. 개방된 공동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베드로 남선교회 식당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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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가기 위하여 베드로 선교회는 이 날 친교, 체육, 봉사, 경조별 팀장과 함께 각 교구별 팀장을 세웠다. 무엇보다 이 시간에 회원들은 교회를 위한 숨은 봉사가 무엇이 있을까?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 속에서 1층 식당 봉사에 대한 안건을 채택하고, 회원들 모두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 일에 동참할 뜻을 밝히고, 순번을 정하여 아름다운 봉사를 통해 교인들을 섬겨갈 것을 결의하였다. 이 작은 섬김이 하나의 불꽃이 되어 교회 안에 섬김의 도전으로 더 큰 열매로 맺혀지기를 기대해본다. 주일 가나안 식구들의 식탁의 교제 속 편안함과 즐거움을 바라보며 섬겨가는 베드로 선교회 회원들의 입가에도 행복한 미소가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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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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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집사ㅣ 구성1 하나님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가나안교회에 봄이 느껴지는 요즘, 저희는 카페 ‘쉴만한 물가’에서 커피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만나고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쉴만한 물가’를 가나안에 허락하신 지 어느 덧 3년 차에 접어들었네요. ‘쉴물’이 생기던 첫날, 첫 모임에 나온 봉사자가 5~6명이었던 게 기억납니다. 그렇게 자그맣게 시작됐던 ‘쉴물’이 지금은 46명의 순수 봉사자들로 아름답게 일주일을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요~ 항상 ‘풋’ 하고 웃음이 먼저 터져요. 일반 카페들에 비해 훨씬 비싸고 맛있게 블랜딩된 공정 무역 원두를 사용하면서도 온도, 날씨, 시간 등에 민감한 원두를 그때 그때 알맞게 추출하지 못해서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서 진땀 흘렸던 일, 우유 스티밍은 어떻구요. 스티밍 할 때 우유 거품양을 조절할 줄 몰라서 주문받은 라떼와 카푸치노의 상태가 대부분… 그게 그거였던 일 등등. 하나님도 보시면서 웃음 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하나님~ 지금은 ‘쉴물’ 라떼와 카푸치노가 얼마나 자기 이름값을 제대로 하며 만들어지는지 아시죠~. 맛내기 어려운 ‘카라멜 마끼야또’도 ‘쉴물’에서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마끼야또’도 만들어내구요~ 원두의 분쇄도와 텀핑 강도 그리고 추출 시간 등을 테스트하며 커피의 단맛, 신만, 쓴맛, 고소한 맛 등… 커피가 가진 맛들을 제대로 맛있게 추출되도록 노력하는 ‘쉴물’ 커피는 이제 어디 내놔도 ‘맛있는 커피’랍니다. 안 믿는 주위 분들 중에도 마니아가 제법 생길 정도로요. ‘쉴물’ 봉사자들이 이쁘고 기특하지요~ 하나님~ 하나님,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에요. 일반 카페가 아닌 교회 카페에서 이처럼 전문적으로 커피를 배우고, 추출해낸다는 일이요. 그리고 더욱 기적 같은 일은 커피가 기호가 아닌 선교가 된다는 사실이에요.‘쉴물’에서 누군가가 마신 커피 한 잔이 선교지 어딘가의 어린 아이에게 배고픔의 눈물을 그치게 하고, 꿈과 희망의 웃음을 지을 수 있게 해 준다는……. 그 기적 같은 일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저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쉴물’의 지나온 순간 순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행복한 ‘쉴물’ 봉사 시간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를 만들어 하나님께 드리고 싶답니다.

CANAAN

CANAAN CAFE

이 마음 아시죠~ 하나님~! 사랑합니다.

쉴만한물가 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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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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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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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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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봉사자를 소개합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대학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여러 분야(건강, 보건, 경제, 상식 등)의 전문가를 모셔서 노후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양 및 정보를 드리고 있습니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신청하여 듣는 선택 특강을 통하여 즐거운 취미생활과 함께 교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내일의 소망을 가진 건강하고 보람된 인생의 나눔터, 가나안 경로대학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웃습니다.

장용기 집사, 이봉식 집사, 박 현 성도 2014년 1월 12일 예배 전 주보 간지에 있는 2013년 시상자 명단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숨은 봉사상에 조항연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순간 내가 무엇을 해서 이러한 상을 받는 것이지 하며 머릿속에서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교회 본당 건축 리모델링 당시 건축위원으로 봉사한 것… 아니 주방에서 국수 삶는 봉사…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러한 상을 받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주방사역에서의 봉사가 추천 배경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처음 주방 봉사를 하기로 결정할 때 주방에서 봉사하시는

1. 기간

2014. 3. 20 ~ 6. 5 09:30-14:30 매주 목요일

2. 장소

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교회 가나안홀 3층 )

매월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들이 당번으로 정해져 봉사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고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3. 특강

1) 개강예배 : 송영걸 목사(경로대학 지도) (3/20)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건강과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함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사가 주는

2) 100세 시대에 맞는 한방건강관리법 : 김건우 한의사(한빛한의원 원장) (3/27)

기쁨은 내 신앙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봉사가 주는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있는 진정한 봉사자를

분들이 너무나 힘들게 일하시는 것을 알게 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4년 차가 되었습니다.

3) 옷장 속의 감성절약 : 육혜숙 교수(충북대학교 교수) (4/3) 4) 인체에 좋은 공기정화식물 : 이문원 교수(농학박사) (4/10) 5) 이상적인 노년의 경제철학 : 이길수 강사(국민은행, 금융전문가) (4/17)

이봉식 집사님, 박 현 성도님(그 외 고정으로 봉사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이

7) 발과 건강 : 정왕석 강사(민간요법치료사) (5/1)

계십니다. 1부 예배 후부터 3부 예배까지 정신없이 주방에서 일을 하다 보면 사실 끝마무리 무렵은 피곤이 밀려오곤

8) 신바람 나는 인생 : 이광재 목사(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5/8)

합니다. 이때 세 분이 짠하고 주방으로 들어오시면 감사하고 힘이 나곤 합니다. 매 주일 오셔서 봉사를 해주시고 알아서 척척척 밀려 있는 일들을 해결해주십니다. 항상 귀한 세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 했는데 클릭가나안

10) 봄의 향연 : 최성구 외 2인(분당 색소폰협회) (5/22)

편집팀에서 숨은 봉사자를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고 하여 이렇게 지면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11) 편안한 관절 : 정형외과 전문의(나우병원) (5/29)

가나안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세 분처럼 교회의 여러 부서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때로 힘들어할 때 여러분이 함께

12) 종강예배 : 장경덕 담임목사(경로대학 학장) (6/5)

5. 실버합창 및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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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셔서 주방의 손과 발이 되시고 마무리 정리와 청소를 도맡아주시는 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용기 집사님,

6) 치매예방 음악치료 : 고규연 강사(음악치료사) (4/24)

9) 봄소풍 :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5/15)

4. 선택식 강좌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일 여러 부서에서 각자 맡은 봉사를 마친 후 주방이 가장 바쁜 시간에(3부 예배 후) 주방으로

1) 어르신체조반(윤순남)

2) 노래교실반(정연미)

3) 하모니카반(임청지)

4) 영어반(오준아)

5) 미술반(천기정)

6) 종이접기반(김수영)

7) 문예반(백승옥)

8) 성경공부반(최성구)

1) 실버합창연습(최은혜)

2) 핸드폰문자반

동참해주시면 힘이 되고 일하시는 분들에게 활력소가 되며 새로운 원동력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 섬기는 일에 함께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가나안 공동체의 일원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글 조항연 집사ㅣ 대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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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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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패밀리

하나님이 뿌리 되신 우리 가정 정희정 집사 가정ㅣ 쁄라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조귀현 집사 가정ㅣ 수지1

처음 권진숙 구역장님을 통해 가족 소개를 부탁 받았을 때 ‘남사스럽다’는 표현이 떠올랐습니다. 겨우 하나님 손 놓치지 않을 정도의 연약한 믿음과 세상적으로도 내세워 자랑할 것 없는, 평범하다면 그저 감사할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족이 가나안교회로 이적한 지 올해로 4년이 되지만 교회 안에서 우리 가족을 모르는 분들이 다수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로 더욱 많은 분들과 가까워지기를 소망하며 용기 내어 우리 가족을 소개해보렵니다. 하나님이 뿌리 되신 우리 가정에 기둥으로 든든히 버텨주는 임광욱 집사(‘언제나 난 네 편이야~’를 외치는 남편이기에 저는 ‘남편’ 대신 ‘제 편’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는 어린 시절부터 믿음생활을 했으며, 대학생 때 청년부 회장으로도 봉사했던 하나님의 튼실한 도구였습니다. 믿음 없던 저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주고 이렇게 온가족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게 되었지만 7년 전 남편은 시험에 빠지게 되었고 상한 마음에 주일만 겨우 지키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가끔 교제나 봉사를 권유해 보았지만 굳게 닫힌 마음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가족은 1994년에 남편 이범호 집사의 공무원 장기 해외연수로 미국의 뉴햄프셔주에 있는 ‘프랭클린 피어스

하나님은 가나안교회의 탁구선교회를 시작으로 조금씩 마음을 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장수 장로님과 권진숙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나는 미션스쿨을 다녀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세례를 받았으나 교회생활을 해보지

권사님의 숱한 기도와 권면으로 쁄라 구역에서구역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작년에는 전도폭발을 등록하여

기회가 되었다. 미국 체류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자동차 사고로부터 건져주신 체험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

쓰임 받기 시작해 감사하고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고는 처음 구입한 중고차의 엔진이 터진 사건이고, 두 번째 사고는 두 번째로 산 차의 밑판이 떨어진 사건이다.

우리 가정의 보배 큰딸 나연이(구미중1)는 초등학교 3학년에 이곳으로 전학을 와 지금까지 어와나를 하면서 하나님의

자동차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이 벌어졌는데, 두 번 다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자녀로 뿌리내리게 하셨습니다. 책임감이 강하여 자신의 과업은 스스로 해결하며, 어린 두 동생을 너무나 아끼고 잘

우리 가족은 하마터면 우리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두 번의 사건을 통해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보살피는 정말 감사한 딸입니다. 속 깊고 친절한 둘째 수연이(구미초1)도 어와나 불티단에 소속되어 말씀 암송에

되었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워싱턴 중앙 장로교회에서 첫 신앙생활을 1년간 하고 한국에

열심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지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논술반과 오카리나반에 들어가 선생님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답니다. 중보기도의 힘으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6살 막내 하준이는 어와나(커비단) 시간을 몹시 즐거워하며 ‘꼭 천국을 가고 싶다’고 소망하는 사랑스럽고 믿음직한 아들이랍니다. 우리 가정에서 이 귀한 세 열매가 각기 제 달란트를 잘 감당하며 튼실하게 자라도록, 뿌리 되신 하나님과 기둥이 되는 남편을 이어주는 가지와 같은 저는 아직은 너무나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가나안교회에서 일대일 양육을 받고 피스메이커와 중보기도 등의 훈련을 하며 한 걸음씩 주님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봄에는 남편과 함께 전도폭발 훈련을 시작하여 전도의 사명을 조금이나마 실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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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결혼을 했고, 시댁은 불교 집안이었다. 그런데 결혼 11년 차에 떠난 미국생활이 우리 가족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전도의 참뜻을 알아 믿지 않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체계적으로 알리려 애쓰는 하나님의 도구로 다시

돌아왔다. 그 후로 대전에서 8년 살다가 용인 수지로 이사 와서 가나안교회를 섬긴 지 5년 8개월 된 우리 가족은 이제 신앙생활의 뿌리를 잘 내린 것 같다. 나는 가나안교회에 와서 처음으로 ‘구역장’이란 책임을 맡게 되면서 믿음이 더욱 커져갔고, 전도폭발 훈련을 통해 또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체험했다. ‘아이노스 앙상블’ 단원으로 찬양 사역을 하는 것이 내게는 가장 큰 기쁨이다. 특허 심판원장직을 마치고 변리사로 일하고 있는 남편은 ‘긍정의 힘’과 ‘내려놓음’에 깊은 공감과 묵상을 하면서 믿음을 키워왔고, 최근에는 ‘믿음과 기도’에 대한 확신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교회에서는 안내사역과 전도폭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큰 아들(이강혁)은 싱가포르에서

병든 자라야 의사가 쓸모 있듯, 죄 지은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믿으며 나처럼, 우리처럼 죄 많고

직장을 다니며 그곳 한인교회에 잘 출석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학생인 작은 아들(이강훈)도 신촌에서 하숙하며

낮은 자를 들어 쓰시는 주님을 사랑하며, 그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가나안교회의 많은 성도님들과

가까운 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한다. 두 아들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녀가 되기를 항상 기도한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

좀 더 가까이 호흡하며 배우고 실천하는 우리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 가족을 따듯하게

열심히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과 구역 식구를 비롯한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가족 소개를 하는 것이 송구하지만

맞아주시는 가나안교회 모든 교역자분들과 성도님들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이런 기회가 더욱 신실한 믿음의 자리로 나아가는 통로가 되기를 소원하며 하나님께 이 모든 것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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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k o i n o n i a

초등1부 교사 글ㅣ 이미연A 집사 / 쁄라

호산나 찬양대 글ㅣ 편집부

지난 3월 1일 새 학기 기도회를 마치고 초등1부는 성동우 선생님(총무)의 권유로 단합대회를 갖기로

지난 2월 15일(토)에 호산나 찬양대의 화합 행사로 윷놀이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1부 행사로 이한석

결정했다. 장소를 찾던 중 예전에 가나안교회 초등1부를 섬기셨고 선생님들과 친분이 있는 한 집사님이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찬양이 진행되었고, 2부 행사로 윷놀이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계신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주변에 위치한 펜션으로 정했다. 현지에 계시는 한 집사님께서 펜션을

2월 에벤에셀 찬양대에서 진행했던 윷놀이대회의 결과가 좋았다는 조언에 개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약해 주셨고, 차도 렌트해 주시고, 바비큐 파티까지 할 수 있도록 여러 필요한 물품을 공급해

윷놀이대회에는 약 50여 명의 찬양대원이 참석하였고, 8개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를

주셨다. 초등1부 선생님은 총 15명인데 그 중에서 12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선생님들의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윷놀이대회와 다른 몇 가지 특이한 사항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1차 대회에서 8개 팀이 두 팀씩 4파트로 게임을 진행하여 이긴 4팀은 1군, 패한 4팀은 2군으로 나눈다. * 1군과 2군은 다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2차 게임을 각각 진행한다.

MT의 끝자락 기도회 시간에 이나라 전도사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 2차 게임에서 또 패한 팀들도 패한 팀끼리 게임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눈을 대면할 때 아이들은 언제가 선생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 말씀해 주셨다. 선생님의

* 최종적으로 승리한 팀의 순위는 1군에서 1등이 전체 1등, 2군에서 1등이 전체 2등과 같은 식으로 1군과 2군을 번갈아 가며

사랑의 수고와 인내가 헛되지 않음을, 하나님 나라의 큰 열매로 맺혀질 것을 다시 마음에 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어린아이들의 산만한 행동만 보고 잘못된 예배자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기도회와 함께 이야기의 장에서 하나님은 나를 회개하게 하셨다. 나 또한 아이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교사가 되길 소망하며 눈물의 기도회를 마쳤다. 단합회를 통해 초등1부 선생님들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갈 것을,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을 다시 품으며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낯선 환경의 나에게 커다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순위를 매긴다.

즉 패한 팀들도 패한 팀들끼리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하기에 참여한 전체 찬양대원들이 끝까지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었고, 1차 게임에서 탈락한 팀도 2군에서 최종 승리함으로써 전체 2등을 차지할 수 있는 특이한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호산나찬양대 윷놀이대회의 백미는 시상식에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상식에 준비된 상품은 참석인원보다 훨씬 많아서 참여인원 모두에게 시상을 할 수 있었으며, 상품 종류도 물티슈, 과자, 휴지, 핸드크림등저렴하고 다양한 실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예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MT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마칠까 한다. 더욱 놀란 것은 1등한 팀부터 나와서 1등으로 정해진 상품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고, 팀원 각자가 가지고 싶은 상품을 10여 가지 상품 중에서 필요대로 골라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6등이나 7등을 한 팀들도 오히려 각자 가지고 싶었던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시상식 후 남은 상품들은 번호 추첨을 통해 나눠주어 기쁨이 배가되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윷놀이대회를 통해 호산나 찬양대가 하나로 화합해서 하나님께 소망과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하나 된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포하는 찬양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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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 u l t u r e

이양지 집사 | 하얀2 시장을 보러 가서 ‘아! 이제 봄이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는 봄나물 중의 하나를 꼽자면 돌나물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돌나물은 호불호가 강한 채소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독특한 향이 비릿하게 느껴질 수가 있어서인데요, 오늘은 그 비릿한 향을 감소시키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침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돌나물은 고를 때 줄기나 잎이 너무 크지 않고 자그마한 것을 고르는 게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넉넉히 사서 냉장고에 두어도 잘 시들지 않아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채소이기도 하지요. 먹을 만큼만 씻어서 조리하고 남은 것은 공기가 닿지 않도록 용기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돌나물은 미리 무쳐두면 물기가 많이 생기므로 꼭 먹기 전에 무쳐 내세요.

돌나물 돌나물 배 생채

돌나물 200g, 배 1/2개, 양념장 [무 2cm길이 한 토막, 간장 2큰술, 현미식초 0.5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1 돌나물은 긴 것은 짧게 끊어서 다듬는다.

2 배는 껍질을 깎아 굵은 채를 썬다.

3 양념장의 무는 강판에 갈아서 다른 재료들과 함께 섞는다.

4 먹기 전에 돌나물과 배를 양념에 무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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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 u l t u r e

찬양 Praise 글 지승진 전도사

도서 Book 글 이한석 목사

MIDO(전영훈) 1집 ‘여행자’

천 개의 심장 _이시온 선교사/규장

싱어 송 라이터, 프로듀서, 그리고 소망의 바다까지 17년간의 CCM 음악생활을 총정리하고, 인디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음악적 방향 전환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

오늘을 마지막으로 사는 최전방 선교사의 순종일기

기존의 교회 내 울타리 안에서 사역하는 CCM 사역자라는 이미지보다는, 한 사람의

“If I had a thousand lives to give, Korea should have them all.” (만일 나에게 천 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에 바치겠습니다.)

- 루비 켄드릭(조선에 온 지 8개월 만에 26세의 나이로 숨진 여성 의료 선교사) 묘비에 적힌 글

음악인이자 생활인으로서 세상 속에서 함께 살며 일상을 노래하는 대중음악인 으로의 첫 걸음을 내디딘 음반이다. 기존의 CCM 사역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책임한 아버지의 외도와 폭력, 그칠 줄 모르는 어머니의 분노와 눈물, 그리고 생각조차 하기 싫은 가난, 공포, 방황으로

음악스타일이나 활동방식이 목소리를 높이며 외치는 언덕 위의 노래라면, 이번

얼룩진 어린 시절,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마치 세상에 버려진 쓰레기와도 같은 삶

앨범은 오히려 겸손히 낮은 곳에서 작은 소리를 내는 소박하고 착한 음악을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삶을 통해 절망과 굶주림과 죽음의 땅에 소망과 회복과 생명을 전하십니다.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노래의 이야기들도 어떤 커다랗고 화려한 이야기보다 ‘나의 이야기, 나의 일상’을 통해 하나님이 자연스레 나눠지는 것을 꿈꾸며 기획되었다.

이유미 1집 ‘선한 목자’ 부드러움 속에 강한 호소력을 내포하고 있는 저음에서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대의 신선한 목소리! 소리엘 지명현이 2년 동안 남다른 열정과 특별한 관심으로 만들어 낸 깊이 있는 앨범 이유미의 첫 번째 고백 '선한 목자'는 최고의 세션으로 널리 알려진 함춘호, 신현권,

뛰어난 구성이나 화려한 문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시온 선교사 그가 들려주는 솔직한 자기 고백이요 생명이 필요한 영혼들을 향한 한 선교사의 절절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그의 고백은 마치 그가 독자 앞에서 벌거벗은 듯한 느낌을 주고, 그의 노래는 마치 그 땅을 향한 멈추지 않는 눈물로 다가옵니다.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땅, 선교사들조차도 가기를 꺼려하는 땅, 아프간… 속박하는 부르카의 땅, 죽음으로 이끄는 지뢰의 땅, 절망을 익숙하게 만드는 가난의 땅, 전쟁과 테러 그리고 상상하기 힘든 온갖 악행들로 넘쳐나는 땅, 늘 죽음의 공포가 도사리고 있어 순교가 흔한 땅, 육의 전쟁터요 영의 전쟁터인 바로 그 땅, 아프간… 그리고 바로 그 땅에서 살아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는 사람들… 저자는 바로 그 땅을 눈물로 품고 그 사람들을 가슴으로 품었습니다. 생과 사를 넘나들며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생생한 선교의 현장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강수호, Sam Lee, 심삼종, 송솔나무, 이한진밴드, 박용준, 신석철이 참여하여 앨범의 퀄리티를 높여 주었고, 네쉬빌 이상의 감각과 사운드를 보여주는 박인영 스트링

끝으로, 제가 지금 얼마나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사역하고 있는지를 새삼 느끼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특별히 선교의

그리고 CCM계의 대표적인 작편곡자 김도현, 박성준, 강근모, 김현수, 이천, 조준모,

최전방 지역에서 목숨을 내어놓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수많은 선교사님들 앞에 한없이 죄스러운 심정으로,

민호기, 신상우, 송문정 등이 참여하므로 더욱 더 세련되었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오늘도 그 땅, 아프간의 눈물을 가슴으로 품고 헌신의 사랑으로 우는 선교사의 기도, 그 한 구절을 조용히 읊조려 봅니다.

특히 이 앨범은 '날 구원한' 주님, 친히 '선한 목자' 되어주시는 그 크고 깊고 넓고 높으신 은혜를 담아냈다. 복음의 본질인 예수님 이야기(고난과 죽으심, 부활) 'Savior', 상처받고 깨져 무뎌지기까지 한 우리의 영혼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어지길 소망하는 'Healing', '간구'했을 때 부어주시는 은혜의 '강', 나의 모습을 온전히 내려놓으며 노래하는 '주님 나를', 나의 주인 되신 주님을 인정하며 나아가는 '함께' '빚진 자' '비상' '나의 진정', 동역자로 보내주신 형제 자매들을 축복하는 '서로에게 말해요'까지... 이 한 장의 앨범만으로도 예배가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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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님, 제가 더 많은 눈물로 침대를 적셔야 한다면 기꺼이 제가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 제게 천 개의 심장이 있어서 밤마다 그 심장을 터뜨려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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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 u l t u r e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1. 문화교실 프로그램(분기별 진행) 독서논술, 수학, 바이블 폰 타임즈, 냅킨아트, 포크아트, 리본공예, 퀼트, 오카리나, 비올라, 어린이합창단 등

2. 도서관 상시 프로그램(매주 목요일 4시 30분) • 4월 03일 : 아얏! 앞니가 흔들 흔들 / 싸워도 돼요?

01

2일

문화선교연구원 시무예배

9일

노회 신년하례회

10일

경신학교 이사회

13-15일

교역자 세미나

도서관 벼룩시장

16일

총회 이단대책위원회

• 일시 : 4월 26일(토) 1시~4시까지

18일

생명나무복지재단 이사회

21일

광야선교회

• 장소 : 도서관 1층, 공원입구

26일

잠실교회 헌신예배

• 판매제한가 : 최고 1만원

29일

분당경찰서장 취임예배

5일

대치동교회 중직자 헌신예배

6일

방파선교회 총회 사회

10-11일

CRM포커싱 리더 세미나

16-26일

알바니아 목회자 세미나

4일

선교원 입학식

11일

한일장신대 채플

12일

단국대 교수신우회

18일

문선연 이사회

27일

익투스 단장 취임식 설교 오병석 . 손주란 결혼 주례

• 4월 10일 : 안돼 삼총사 / 맥도널드 아저씨의 아파트 농장 • 4월 17일 : 우리 엄마, 너 가져! / 국시 꼬랭이 • 4월 24일 : 호기심 나비의 중국여행 / 하지마 형제

• 대상 : 지역주민 모두 (어린이 참가자들은 13일 미리 신청 접수 받습니다) • 판매물품 : 옷, 책, 문구류, 간단한 간식, 어린이 참가자들의 다양한 물품들

• 준비물 : 판매물품, 가격표, 안내문, 잔돈, 돗자리, 봉투, 쓰레기 봉투(쓰레기는 각자 회수) • 당일 참가 어린이는 행사 30분 전까지 와서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 신청접수처 : 도서관(방문접수) * 문의 : 조유미 사서(010-2365-3983), 도서관(070-4048-3000)

3. 공지사항 * 도서관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 - 2014년 3월 3일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수요처 등록을 마쳤습니다.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이란? 봉사실적 및 봉사이력이 통합 관리되며 전국단위 네트워크를 가진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도서관에서 봉사하신 시간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포털이며 모든 봉사단체와 연계되어 본인의 봉사시간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입된 모든 회원은 자원봉사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가맹점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서관 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 문화교실 강사 신청 환영 * 도서관 도서 기증의 기준 : 2008년 이후 도서(전공서는 기증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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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1~3월 동정

02 03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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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간증

‘통로’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 안동균 성도ㅣ 주공12 저는 고교 시절에 하나님을 처음 만나고, 청년부를 거치며 많은 은혜와 사역의 자리를 경험하고, 어느덧 취업과 결혼,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이자, 얼마 전 가나안교회 새신자로 등록하여 4주 교육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제 삶 가운데 하나님께 받은 것과 가나안교회에서 받고자 하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가족이 구미동으로 이사 온 지는 1년이 되었지만, 그동안은 가나안교회에 등록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부터 한 가지 소망을 가지고, 예배가 끝난 뒤에 가족과 함께 새신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망이란, 다름이 아니라 봉사와 헌신하는 생활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되돌아보면, 저의 짧다면 짧은 신앙생활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가장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던 시기는 봉사와 헌신의 자리에 있었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고등부 교사와 청년부의 리더로 섬겼던 30대 초반까지의 시기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많은 은혜와 감동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며 취직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리게 되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과 같은 사회적인 역할이 늘어나자, 제 삶에서는 봉사의 역할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참 이상한 것은 그때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교사와 리더를 내려놓게 되자 여유 시간이 더욱 많아졌지만, 기도와 말씀 보는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가르치고 섬기기 위해서 억지로라도 성경책을 붙들고 공부하고, 기도 제목들을 뒤적이면서 때로는 힘들다고 불평하던 그 시절. 이제 보니 그 시절은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가르치시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라도 안 하면 얼마나 제가 나태해질지 하나님은 아셨기에, 저에게 봉사와 사역을 감당케 하시면서 오히려 저를 가르치시고 훈련시키셨던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도 몇 번이나 넘어지면서 다시금 일어나게 되는 기적 같은 체험들도 많았고, 가정 형편과 학교생활, 신앙생활로 방황하던 많은 아이들이 다시금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던 모습, 고교 시절 일진이던 친구가 회개하며 새 삶으로 변하던 모습, 자비를 들여 모임의 차비와 간식을 지원하고 묵묵히 봉사하시던 권사님들도 보았습니다. 찬양 인도자가 은혜의 감격에 목이 메어서 마이크를 잡고 눈물만 흘리던 모습, 말씀

새가족 명단 성명

황혜리 정정련 이소정 전지영 신진우 김현숙A 마경준 정상국 김정임 김지혜A 박현정 이동주 김태균 양해인 유지혜B 김세현 운광준 우민정 황휘건 신재혁 김자응 최예지

성별

여 여 여 여 남 여 남 남 여 여 여 남 남 남 여 여 남 여 남 남 여 여

2014년 1~3월까지 등록하신 새가족들이십니다.

구역

성명

브아 엘지2 청구3 대림3 6부부4 6부부4 대림6 용인관리 신한2 브아 브아 청구5 벽산1 브아 벽산1 신한5 신한5 금강1 금강1 청구8 한나 보정

김현진 이순복 이현창 김영혜 정문길 최준호 김연미 이경욱 나수종 김은영B 이영희B 안혜영 안동균 고원주 봉은선 이주현 강차숙 임진희 홍지오 최종수 이금영 장덕환B

성별

여 여 남 여 남 남 여 남 남 여 여 여 남 남 여 여 여 여 여 남 여 남

구역

성명

청년 6부부3 6부부3 라이프1 라이프1 벽산1 6부부6 6부부6 엘지4 6부부2 6부부2 주공12 주공12 5부부 5부부 내대지3 대림2 브아 청년 보정 내대지2 6부부1

김세규 정승아 문종욱 강지영 김성훈B 박규리 김상준B 반혜성 최영일 김가을 김효진 이재석 김진희B 정성관 정혜윤B 장옥준 정원기 이창훈 문해연 김해식 서명희 이경화B

성별

남 여 남 여 남 여 남 여 남 여 여 남 여 남 여 여 남 남 여 남 여 여

구역

브아 6부부2 6부부2 브아 브아 내대지3 까치 까치 내대지3 청년 브아 브아 3직장1 청년 새터5 광주 광주 서현/이매 도담 도담 보정 6부부1

배우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매주 두 시간 넘던 성경공부 시간을 기다려온 초롱초롱한 눈망울 등, 모든 것을 말씀드리기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크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가나안교회에서 등록 안 하고 몰래(?) 예배를 드리기를 1년여, 이제는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리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교회에 등록하고, 앞으로 새로운 봉사 자리를 찾으면서 저는 가나안교회에서 저를 훈련 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다시 느껴보려고 합니다. 보통 믿음의 자녀들을 기독교에서는 ‘통로’라는 단어로 많이 표현하는 것을 봅니다. 저는 이 단어가 신자의 삶을 매우 적절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통로는 이쪽과 저쪽을 연결하고, 그 사이의 흐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속의 혈액이 흘러 다닐 때 우리에게 생명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봉사와 사역을 통해서 다른 곳으로 흐르게 될 때, 통로로서의 영적인 삶에도 더욱 풍성한 생명이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가나안교회 모든 교인분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에, 그리고 그 가운데 저도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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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1월 집중새벽기도회 1월 6일부터 11일까지 2014년 새해 첫 집중새벽 기도회가

가나안

사랑방 2014년 1월 ~ 3월

있었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특별 찬송담당으로 당회원, 교역자, 안수집사회, 권사회, 찬양대(가브리엘/호산나/ 에벤에셀)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장경덕 담임 목사님은 사무엘하(10장,11장)서의 다윗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믿음으로 주님과 연합한 상태에서 그분을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구할 것을 아뢰며 영적으로 교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셨습니다. 날마다 새벽예배를 통해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주님의 형상대로 거룩하게 변화되는 삶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시상식 지난 1월 12일 주일저녁예배에 2013년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교회학교 교사 개근자(19명), 찬양대 개근자(31명), 구역회 개근자(25명), 전도상(107명), 숨은 봉사상(조항연), 사회 봉사상(박인덕)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하얀마을 경로식당 봉사자로 수고하시는 이미영B 집사에게 성남시장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음과 시간을 드린 수상자 여러분을 축하합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11명(여 3명, 남 8명)으로 구성된 색소폰팀이 ‘난 예수가 좋다오’ 등을 찬양하며 축하무대를 가졌습니다.

어와나 성경퀴즈대회 시상식 지난 1월 26일 주일저녁예배에 어와나 성경퀴즈대회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어와나 자녀들이 격려와 칭찬 속에서 시상식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에메랄드 여성중창팀의 축하무대로 인해 다소 늦은 시간에 시상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진지하게 시상식에 참여하며 기쁨 가득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평소 누구보다도 열심히 말씀을 암송하며 행하였기에 더욱 뜻 깊고 감사한 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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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가나안 사랑방

2월

3월

월삭기도회

The Pray(자녀를 위한 기도회)

2월 3일(월) 새벽예배에는 월삭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월삭은

자녀를 위한 기도회 The Pray가 3월 1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매달 첫날 새벽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의 결단과

오전 10:30~11:50 나사렛홀(무지개홀 4층)에서 진행되고

헌신을 새롭게 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 앞서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뜨거운 마음을 가진 분들의 많은

먼저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며, 십자가의 은총을

참여 바랍니다.

붙드는 고백의 시간입니다. 삶의 자리와 가정, 교회, 민족, 열방을 향한 기도의 성벽을 쌓는 월삭기도회는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한 달의 매우 중요한 첫 시간입니다.

제2기 아기자람뜰 개강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기독교신앙 배움터이자 생활교육

CRM 세미나

놀이터인 아기학교 아기자람뜰이 ‘기본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CRM(Church Resource Ministry) 포커싱 리더 세미나가

아기자람뜰홀(본당 1층)에서 10주간 진행됩니다.

3월 20일 개강하였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2월 10~11일에 무지개홀 4층에서 열렸습니다. 인생 여정표를 그려 보고, 소명 선언문을 작성하며, 멘토를 발견하는 방법과 자기 훈련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영적수확에 쓰임 받는 지도자와 교회가 되기 위해 서로 지원하며, 자원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제22기 전도폭발 개강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법을 배워 능력 있는 전도자가 되기 위한 전도폭발 훈련이 주일반(오후 4:00~6:00), 목요반 (오전 10:00~오후 2:00)으로 나뉘어 개강하였습니다.

13주간 진행되는 여정 속에 복음전도자의 사명으로 가득 차오르기를 바랍니다.

교회학교 새학기 맞이 기도회 지난 2월 24일~3월 1일(오전 6:30) 교회학교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유년 1.2부와 초등 1.2부는 연합으로 그루터기홀(본당2층), 중등부는 늘푸른 잣나무홀(가나안홀 3층), 고등부는 나사렛홀 (무지개홀 4층)에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새로운 학기에 앞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준비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새학기 맞이 기도회는 학업에만 집중하며 신앙생활을 소홀히 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신앙관과 함께 학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심어 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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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허니&밀크(기독학부모교실)개강 기독학부모교실이 ‘기독학부모, 교육의 새로운 희망입니다’ 라는 주제로 3월 12일~4월 30일,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9:50~11:40) 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홀 3층)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부모가 신앙 안에서 바로 자리매김할 때 우리의 다음 세대도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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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사업체 지난 호 정답 마

리

므 레

가 아 세

셀

아

라

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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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례

므 안

나

축하합니다!

가나안포토제닉 정은영 집사 | 주공6 THE 친정집 / http://cafe.naver.com/themotherfood Tel : 031-711-1580 / 010-3287-0848 친정 어머니의 정성으로 사랑과 건강을 듬뿍 담아 고객님 댁까지 웰빙 상차림을 올려드립니다.

권태윤(초등1), 박지원(초등1) 김유진(판교), 손정이(10건영) 당첨되신 분들은 교회 사무실에 들러 주세요.

기쁘지 아니한가! 호산나 찬양대 단합대회(2월 15일), 행복합니다!

성경퍼즐 이벤트

구역

퍼즐 정답을 적어 잘라서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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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열쇠 1. 삼손 기드온이 등장하는 성경책 4. 선지자 아모스의 고향(암 1:1) 5. 예루살렘을 이렇게 불렀다. 천국을 지칭하는 말 6. 롯의 작은딸의 후손들로 이루어진 민족(창 19:38) 7. 천지만물을 포함하는 가장 큰 공간 8.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임

세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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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웅 성도 | 브아 도담 수치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259-1 그랜드프라자 302호 Tel : 031-265-7275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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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2. 300용사로 미디안을 물리친 사사 3. 대홍수 때 물에 떠다닌 큰 배 5. 베드로의 본명 6. 여호와의 궤를 벧세메스로 운반해 간 동물(삼상 6:12) 7. 둠밈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 (삼상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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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語)? 그랬군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4년

심리상담센터 주님 안에서 문안합니다. 주님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이름’은 누구를 대신하여 부르는 말 또는 누구를 대신하여 지시하는 말이므로, 그 사람의 권위와 인격의 임재를 동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의 이름으로 무엇을 한다’고 말할 때, 그 서술어는 권위와 위엄과

봄학기 상담프로그램 대상ㅣ 가나안교회 성도, 타교인, 비기독교인 장소ㅣ 가나안교회 심리상담센터 (가나안홀 5층) 주관ㅣ 가나안교회 문의ㅣ 백운영 상담전도사 접수ㅣ 선착순 (전화신청 / 백운영 010-3293-3140)

인격의 동반을 의미요소로 하는 용어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특별히 하나님이나 예수님의 이름은 더할 수 없는 귄위와 위엄과 인격과 능력을 동반하는 것이므로 단순히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다는 뜻인 ‘문안’이라는 말과 어울리는 것은 어색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문안’이라는 행위는 ‘예수님 이름을 대신하여’ 혹은 ‘예수님 이름을 빌려서’ 성립되는 것일 수 없다는 점이 지적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름으로’에 쓰인 격조사 ‘-으로’는 ‘수단, 방법, 도구, 기구’ 등을 나타내는 말이므로 ‘누구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다’라는 표현은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대안으로, ‘주님의 이름으로’는 ‘주님 안에서’ 또는 ‘주 예수님 안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등으로 바꾸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에는 문안이나 감사나 부탁을 할 경우 거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롬 16:10, 고전 1:4, 딛 3:15)

집단상담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기간

대상

시간

수강료(만원)

인원(명/팀)

마음 챙기기 3기 (8주)

3/25 ~ 5/20 (매주 화요일)

여성

오전 10시~낮 12시

3

4~8

좌뇌우뇌 활성화를 위한 미술여행1 (8주)

3/25 ~ 5/20 (매주 화요일)

6세 ~ 7세

오후 3시~4시

8

4~6

주의력 집중을 위한 미술여행1 (8주)

3/25 ~ 5/20 (매주 화요일)

초등학생(3학년~4학년)

오후 4시~5시

8

4~6

Healing 태교교실 (8주)

3/19 ~ 5/7 (매주 수요일)

출산을 앞둔 여성

오전 10시~낮 12시

3

4~8

주의력집중을 위한 미술여행2 (8주)

3/28 ~ 5/16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1학년~2학년)

오후 2시~3시

8

4~6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미술여행1 (8주)

3/28 ~ 5/16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5학년~6학년)

오후 4시~5시

8

4~6

출처 : 변경된 새로운 기독교 용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교육부편

2014년 가나안교회 심리상담센터 1. 상담유형 :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부상담, 청소년상담, 어린이상담 2. 상담주제 : 학교생활 적응문제 / 학업 및 진로문제 / 대인관계 / 이성 및 성 문제 / 가정문제 / 성격문제 / 정서적 문제 (우울, 불안, 공포, 자살충동 등) / 실존적 문제(가치관 혼란, 영적 · 신앙문제 등) / 경제적 또는 현실의 문제 / 정신건강 및 행동 / 습관의 문제 3. 상담시간 : 매주 화, 수, 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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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본으로” 온전한 예배ㅣ올바른 기도ㅣ건강한 전도

예배안내

가나안홀에 있습니다.

무지개홀에 있습니다.

교회오시는 길 서울/수서(판교)

주일예배

드림홀

2부

주일 오전 9시 30분

드림홀

3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드림홀, 그루터기홀

4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주일 오후 7시

드림홀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10분

드림홀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드림홀

주일 새벽 5시 30분

그루터기홀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시

늘푸른잣나무홀

월요기도회

월요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이사야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자람뜰홀

유아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수선화반

유치부

주일 오전 9시 20분

수선화반

유년1부(초1~3)

주일 오전 9시 20분

에벤에셀홀

유년2부(초1~3)

주일 오전 11시 20분

에벤에셀홀

초등1부(초4~6)

주일 오전 9시 20분

미스바홀

초등2부(초4~6)

주일 오전 11시 20분

미스바홀

중등부

주일 오전 9시 20분

늘푸른잣나무홀

고등부

주일 오전 9시 20분

나사렛홀

청년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영어예배

주일 오후 2시

미스바홀

어와나

토요일 오전 10시

가나안홀, 본당, 무지개홀

로뎀오케스트라

주일 오후 2시

늘푸른잣나무홀

매주 화요일 10시

나사렛홀

주일 저녁 예배

교회 학교

예전사 방송설교

홈페이지(www.canaan.or.kr 또는 m.canaan.or.kr) 유스트림(www.ustream.tv/user/canaan7004) CBS-TV(스카이라이프 412번 – 매주 토요일 오후 3:20~3:50) 올레TV(IPTV)채널 888번(->말씀/예배->인기설교 장경덕 목사)

성남/미금

정자/미금

하얀마을 성남대로

주일 오전 7시 30분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1부

탄천

분당 서울대병원

(오리)

LH공사

홈플러스

불곡초교

3번출구 분당선

4주공

오리역

무지개마을

신한/건영

하나로 마트

청구

구미동 주민센터

무지개 사거리 구미초교

LG

대림

가나안교회 12주공

용인/수지

죽전

죽전/동백(단국대)

담임목사 장 경 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구미동 가나안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번지(무지개마을)

http://www.canaan.or.kr 전화 팩스 선교원 심리상담센터 춤추는 무지개 나무 도서관

031.717.7004~6 031.719.0242 031.719.3243 070.4048.4662 070.4048.3000

http://www.life-trees.or.kr l 031.712.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