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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810호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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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새 이민자들, 높은 취업률 정착 5년미만, 80.2% 직장얻어
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
캐나다 서부지역이 국제유 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 으나 여전히 이민자들의 취업 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매니토바와 사스캐처완주 에서 정착 5년 미만 새 이민 자 취업률이 80.2%로 전국에 서 가장 높았다. 또 알버타주는 77.8%를 기 록했으며 반면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각각 63.2%와 57.9%
에 머물렀다. 지난해 중반부 터 시작된 저유가 사태에도 불구하고 새 이민자 들의 취 업 기회가 알버타주를 중심으 로 서부지역이 다른 곳보다 월등히 많았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초 래된 불황 이전 전년도에 서
온주, 교육에서도 ‘빈부격차’
중산층 이상 ‘과외열풍’
온타리오주에서 과외가 성 행하고 있으며 주로 중산층
이상 가정이 선호하고 있어 교육에서도 빈부격차가 드러 나고 있다. 토론토대학 산하 교육연구 소(OISE)가 8일 발표한 최근 보험 가입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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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에 따르면 온주 3가 구중 1가구꼴이 과외에 의존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외를 선택한 학부모 비 율이 지난 2002년 25%에서 올해는 35%로 증가했으며 중산층 이상에서 이같은 현 상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것 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학부모 70% 가 공립교육 시스템에 만족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대부 분이 자녀 학력을 높이기 위 해 과외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77%는 저소득층 가정 출 신 학생들은 부유층 가정 학 생들에 비해 학업 경쟁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54%는 대학을 졸업해도 고졸자와 다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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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과외에서 소득 계층간 큰 차이는 없었으나 이제는 최소 중산층 이상만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며 “특히 부유층 가정의 과 외 비율은 급증하고 있는 추 세”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 는 “과외를 받는 학생들은 이 미 성적이 뛰어난 부유층 출 신이 대부분”이라며 “학력에 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3년전 토론토 부유층 지역 인 포레스트 힐에 수학전문 학원을 개설한 케이트 머레 이는 “지금은 매달 1백여명 이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며 “주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수학학력고사를 걱정해 자녀 들을 과외학원에 보내는 학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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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장기 억 류 중인 임 현 수 목사(사 진)가 북 한 당국의 조사를 계속 받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목사가 담임으로 있 는 토론토 큰빛교회 대변 인 리사 박 목사는 최근 " 지난 10월 캐나다 외교관 들이 북한 당국자들을 만 나 임 목사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란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전직 정부의 고위 관리가 북한 당국자 들이 캐나다측에 임 목사 의 소재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관계 로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 다"고 전했다.
연방정부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서울 주재 캐나 다 대사관 외교관들이 두 차례 평양을 갔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 10월 평양 을 방문해 임 목사 석방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 다. 소식통은 "서울의 캐나 다 외교관들이 평양에 갈 때 임 목사에게 보내는 가 족들의 편지도 함께 가져 갔다"고 말했다. 연방 외무부의 프랑수아 라살 대변인은 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 혔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는 구금돼 있는 임 목사에 대 해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임 목사 가족에게 영사 지 원을 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답했다.
국내경제, 내년부터 ‘회복국면’
수출업계가 성장주도 CBC 경제동향 보고
캐나다 경제가 올 상반기 일 시적인 불황국면을 벗어나 회 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내년 에도 이같은 탄력이 이어질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민 간 싱크탱크인 컨퍼런스보드오 브캐나다(CBC)가 발표한 ‘향후 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
국적으로 경제 성장 속도가 가 속되고 있으며 내년엔 수출업 계가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국제유가 하락으로 고 전하고 있는 알버타주가 내년 엔 유가가 다소 반등하고 연방 정부의 인프라 투자에 따라 침 체를 탈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캐나다달러 약세 와 미국 경제의 뚜렷한 성장세 에 힘입어 내년에 2.3%의 성장 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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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연방 외교관 북한 방문’
가든
R. S . K A N E F U N E R A L
부지역에서 정착 10년 이상 이민자들의 취업률이 캐나다 태생 주민들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피터 숄러 전 이민난민위원회 전위원장은 “이민 초기엔 언어 장벽과 출신국가 에서 쌓은 경력과 자격 등을 인정받지 못해 실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며 “그러나 정 착 기간이 오래될 수록 일자 리를 속속 찾아 안정적인 생 활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0년 이상이 넘은 이민자의 취업률 이 지난해 80%로 캐나다 태 생 주민의 83%에 근접했으며 매니토바주의 경우는 거의 차 이가 없었다. 브리티시 컬럼비주와 알버 타주도 토종 주민 취업률과 비슷했으나 온주와 퀘벡주는 가장 낮았다. >> 2면에 계속
北, 임현수 목사 조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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