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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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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츄잉
월 간 츄 잉 02 ·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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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출석부
월례 모임 후기 윤나리
츄잉의 맛 이지나
오늘의 기억 박정은
이달의 츄잉
츄잉 상담소
츄잉 소식
츄잉룸 소개
월간 츄잉
월 간 츄 잉 02 · 5월호
이달의 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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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 모임 후기 윤나리 4월 13일 1:00pm 당인리발전소 벚꽃길
월 간 츄 잉 02 · 5월호
봄. 봄. 봄. 겨울이 가고, 봄이 왔나 보다. 나는 개인적인 여러 가지 이유로 지난겨울이 너무 미웠는데, 봄이라 하니 덩달아 기분도 풀어지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번 4월 모임을 일 년 중에 봄, 벚꽃이 피는 계절에만 개방하는 당인리 발전소로 정했다. 각자 준비한 다과를 들고, 상수역에서 만나 햇살 받으며 도보로 10분 남짓 함께 걸었다.
가는 길에 우리는 지나가 미리 예약해둔 당고를 찾기 위해 당고집에 들렸는데, 골목골목마다 이미 꽃들이 한창이었다.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활짝 피진 못했지만, 그마저도 꽤 운치 있고 아름다워 보였다. 마음에 드는 벚꽃나무 아래 자리를 잡고 지난 한 달간의 안부와 뉴스거리도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고, 나무 아래에서 준비해 간 종이에 습관나무 그리기를 했다.
습관나무 그리기는 하루 한 번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한 행동이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한 행동을 했을 때 1일 1체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자신만의 나무 그리기입니다. 4월 모임 마스터의 제안으로 월례 모임에서 이뤄졌습니다. 월례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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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나무들을 구경하는 사이, 지나의 친구, dal D님이 봄이 온 모양 - 벚꽃 쿠키와 애플 카스테라를 손수 만들어 찾아와 주었다. 매우 반가웠다. dal D님은 우리들의 권유로 돗자리에 앉자마자 습관나무를
그리게 되었는데 화려한 색상도 척척. 역시 달달한 센스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니었구나... 싶었다. 나도 예쁘게 그려야지, 하고 몰입하고 있는데 친근한 얼굴을 발견한 선영이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누군가를 불렀다. 카페 히비 사장님이었다.
히비 사장님은 돗자리에 앉아서 우리들의 습관나무 그리는 것을
구경하셨다. 함께 그리셔도 된다고 권유했지만 계속 고민하시 더니 구경만 하겠다고 하셨다. 사장님의 습관나무도 궁금했는 데 너무 진행이 된 터라 뒤늦게 시작하기 쑥스러우셨던 것 같아 아쉬웠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모두의 손끝에서 나오는 나무들이 다 다른 표정, 다른 색을 가지고 있는 나무들이 나오니 놀라웠다. 늘 츄잉룸에서 함께하는 친구들은 개성 있고, 마음도 참 고운 친구들이구나 싶었는데 마음속에 이렇게 예쁜 나무들 한 그루씩 가지고 있었나 싶어 신기했다.
월 간 츄 잉 02 · 5월호
달력이 한 바퀴를 지나 벌써 꽃들이 피는 계절. 게다가 이렇게 좋은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이 계절에 올 줄 몰랐다. 힘들었던 시간도 좋은 시간에 덮여 이렇게 다독거리게 될 수 있는 거구나 싶었다. 머리로는 알지만, 눈앞에 펼쳐질 때 그 또한 감동이다. 꽃이 더 활짝 피고, 바람도 잠잠해지면 내 마음도 더 단단해지겠지.
그때는 더 좋은 작업들로, 이 친구들과 함께 더 환하게 웃을 수 있을 것만 같다.
글/그림 윤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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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간 츄 잉 02 · 5월호
월례 모임 후기 11
월 간 츄 잉 02 · 5월호
월례 모임 후기 13
월 간 츄 잉 02 · 5월호
월례 모임 후기 15
월 간 츄 잉 02 ·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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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간 츄 잉 02 · 5월호
월례 모임 후기 19
월 간 츄 잉 02 · 5월호
월례 모임 후기 21
열작하고, 5월 11일에 만나요.
월 간 츄 잉 02 ·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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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의 맛 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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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간 츄 잉 02 · 5월호
카페 히비
日々
Opening Hour. 11:00am - 11:00pm A.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7-1 2F T. 02-337-0129 B. http://blog.naver.com/cafehibi T. @cafehibi
사진 © 박경호
츄잉의 맛 25
<커피프린스 1호점> 옆 건물이에요.(츄잉룸과는 약 10분 거리)
지난달 소개했던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와 아주 가까운 거리 카페에요. 창이 많고 햇살이 잘 들어와서 좋아요.
혼자라도 괜찮은, 1인석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히비를 자주 찾는 이유가 됩니다.
봄과 가을에는 카페 마스터가 직접 일본에서 사온 그릇시장(와사라
이치)을 열고, 매달 크고 작은 사진, 그림 전시도 끊이질 않아서 츄
잉멤버 모두가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월 간 츄 잉 02 · 5월호
카페에서 우연히 본 그림 하나, 사진 한 장
으로 인생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하루가,
한 시간이 즐거워질 수 있잖아요.
카페 히비 4주년 전시에 참여한 츄잉룸 멤버,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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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 에비(새우) 카레 이달의 정식 - 카라야게 이달의 정식 - 프로방스 풍 갈릭
월 간 츄 잉 02 · 5월호
매주 수, 목요일 점심시간에 맛볼 수 있는 <이달의 정식>
메뉴도 좋아요. 그간의 카라야게, 프로방스 풍 갈릭 치킨,
된장구이 정식까지 좋았습니다.
하지만 평일에 가지 못한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히비의 베스트셀러, 에비카레는 언제나 맛볼 수 있으니까요.
히비 케이크도, 말차라떼와 매실에이드도 추천합니다.
어느새 5년째 한 곳을 지키고 있는 카페.
아직 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츄잉의 맛 29
히비 1주년 기념 가방
사진 © 박경호
히비 4주년 기념 수첩, 히비 노트
여행작가 이지나의 또 다른 사진과 이야기는 Instagram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leejinacokr 글/사진 이지나 월 간 츄 잉 02 ·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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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억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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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억 33
월 간 츄 잉 02 · 5월호
오늘의 기억 35
월 간 츄 잉 02 ·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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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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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츄잉은, 츄잉멤버들에게 한 달 동안 힘이 되었던 모든 것들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카페라떼 마일드
짧은 여정으로 떠났던 제주
팟캐스트
나는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치아 에 착색되는 것이 싫어서 다. 하지만 이 번 원고에 들어가면서 나는 나에게 커 피를 무제한 허용하기로 했다. 그 덕에 이 달 내내 하루에 하나씩은 먹었던 까 페라떼 마일드. 기분탓일까, 마시고 나 면 늘 힘이 솟곤 했다. 초선영
그곳이 멀지 않아서, 그래도 마음먹으 면 갈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 다. 바람불어 넘실거리는 보리밭 앞에 서 있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봄, 가파도, 청보리!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엔 청보리 축 제가 열린다. 이지나
즐겨듣는 팟캐스트 두 가지.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과 ‘이동진의 빨간 책방’ 두 팟캐스트 모두 책을 다룬다는 공통 점이 있지만, 들어보면 각각의 특징과 매력은 많이 다릅니다. 책을 좋아하신 다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박정은
ㄲㅜㅁ
서울을 떠났던 시간
꿈
경기전
8개월 만에 얻은 휴식 시간. 변산과 제주도에서의 일정은 지난 일들 모두 잊을 수 있을 만큼 나에게 행복감을 주었다. 낯선 나에게 소, 말, 닭, 개, 고양이와 사람들, 들풀과 꽃들까지도 모두 친절하게 대해 주었던, 소중하고 고마웠던 시간. 윤나리
이번 달엔 꿈꾸는 게 참 좋았어요. 자다 보면 가끔 ‘앗, 이거 꿈이다!’ 라고 깨닫는 순간이 오거든요. 그때 평소 꿈에서 해보고 싶었던 걸 생 각하면 바로 이뤄진답니다. 그런데 1초 후면 이게 꿈이란 걸 까먹 어요. 안지숙
전주에 머물며 예정 없이 방문했던 경 기전. 건물들이 참 아름답고 대나무 숲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천 원을 내 면 경기전의 지도나 세종실록의 표지 를 탁본으로 뜰 수 있어요. 저는 어여쁜 경기전 지도를 품에 담아 왔습니다:) 오연재
월 간 츄 잉 02 ·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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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 상담소 함께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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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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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야기 나눠요
Q 16
어떤 일을 할때 말이지요.. 아니 그냥 생활속에서도 이미 있는 아이디어에 내 의견을 더하고,사람들을 따라가는건 즐거운데, 내 생각을 추진하고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것은 정말 어렵네요. 그런데, 사실 난 왜 그렇게 리더십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못 내려놓는건지, 나 스스로 이해가 안되요..하하하 욕심인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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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간 츄 잉 02 · 5월호
와... 조직이나 그룹에서 제일 필요한 사람이실 것 같아요. 저도 아래 답변 단 친구의 여러가지 유형의 리더십이 있다는 말에 동의해요. 앞장서서 이끄는 대장격 리더도 있지만, 조직 내 사이사이마다 잘 스며들 수 있는 물같은 유형의 리 더도 있잖아요, 개인적으로는 후자형 리더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억지로 만드려 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리더형 캐릭터를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 까용 :ㅇ
리더십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으니까요.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보세요. 카리스마 있게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있는가 하면 조용조용히 일대일로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이끄는 리더도 있는거거든요. 리더 하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많고 외향적인 사람들이 적합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내향적인 사람들은 내향적인 리더들에게 더 편안함을 느낀다고 해요. 자신을 바꾸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리더가 되자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더 편해지실 것 같습니다. :)
어려운 일이니까 마음속에서 놓지말고 꼭 꼭 갖고있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그런 사람에 가까워지면 되는 것 아닐까요? 갑자기 내가 원하는 누군가로 뿅 하고 변신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되고 싶은 이상향을 잊지말고 계속 생각하며 되려고 노력하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 문득 나를 봤을 때, 그 사람이 되어있는 거겠지요. 인생은 길어요, 빨리 끓은 냄비는 금방 식을 뿐이지요.. 멀리 보고, 조금씩 변화해 가봐요.. ^^ 화이팅!
없으니까 있고싶고, 모자라니 갖고싶은건 당연한 사람마음! 없었는데 점차 있어지는 과정을 즐겨 보세요♥ 어려울수록 성취감도.. 크지만.. 저는 어려우면 안하긴 하지만.....
Q 17
사는게 아- 행복하다싶을정도로 재미나다가도, 가끔씩 멍때리다가 허탈하기도 하고, 부질없다싶기 도 하고 그래요뭘까요 이거 ㅋㅋㅋㅋㅋㅋ 츄잉룸 식구들도 그래요? 허탈하거나 허전할땐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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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이생각 저생각 들고 할때는 혼자 조용히 산에 다녀옵니다. 다만 체력에 비해 너무 힘든산을 고르면 생각 정리할 겨를도 없이 힘만들수 있다는 점........ 저는 이번달에도 산에 다녀올 계획이예요. ㅎㅎ
허탈하고 허전할때는 그냥 좋아하는 일을 하는 편이에요~ 그냥 가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장소를 몇 군데 정해놓고 그런 마음이 들 때 찾아가기도 하고 (대형서점이나 단골 카페 등등..) 좋아하는 일을 잔뜩 하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아 그래도 살만하구나 즐겁다 행복하다 하고 느껴요.. 그냥 몇시간씩 자버리기도 하구요.. (그러고보니 허무한 기분이 들때면 한번씩 심하게 몸이 아팠던것같기도 하네요..) 그러면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산다는건 그 자체로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 )
새벽 2시 지금 제가 그런 상태인데.. 저는 라면을 먹으며 코메디 프로를 보고 있습니다. 헤헤 저는 무기력해질 때 그냥 푹 놀아버려요. 잘 놀고 잘 자고 일어나면 조금은 가뿐한 상태가 됩니다. 여담이지만.. 이 글을 읽으며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마음이 놓이네요. :)
츄잉상담소는 한달동안 여러분이 츄잉홈페이지에 남겨주신 고민과 상담내용들 중 선정하여 매월 월간츄잉에 담고 있습니 다. 가볍고 시시콜콜한 질문들도, 무겁게 마음을 짓누르는 고민들도 어떠한 것이든 괜찮습니다. 익명으로 운영되는 츄잉상담소 게시판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chewing.kr
츄잉 상담소 41
월 간 츄 잉 02 · 5월호
SWEET STUDIO DAL D의 1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WALKING MAP. 츄잉룸의 박정은과 이지나가 힘을 합쳐 만들었어요. 삼선동의 베이킹 스튜디오 달디렉터가 추천하는 공간이 담긴, 지극히 주관적인 동네지도입니다. 달디에서 무료 배포 중이에요. 기획 / 이지나 일러스트 / 박정은
오랫동안 작업했던 게임, CANDY POP이 나왔습니다. 현재 Android 버전만 실행가능하지만, 곧 ios 버전도 나올 예정이예요.
트리아트 | www.thetreeart.com 디자인 · 일러스트 / 나 리
한남동의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SECOND KITCHEN> 이곳의 헤드셰프는 츄잉룸 멤버 이지나의 친언니이자 <샌프란시스코>의 공동저자이기도 해요. 새로운 곳에 관심많은 분께 추천합니다. 위 치 | 용산구 한남동 263-2 문 의 | 02-794-7435
츄잉 새소식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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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룸 소개
월 간 츄 잉 02 · 5월호
멤버 소개
안지숙
지숙입니다. imfine.tistory.com >>
초선영
작가, 화가. 도서 <나 이상한가요>,<이야기 책>,<즉석내면초상화>를 쓰고 그렸습니다. 행복이 무언지, 올바르게 사는 게 어떤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 chosunyoung.com | @chosunyoung
박정은
기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울림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일러스트 모음집으로 <너와 나의 이야기> 를 출판했습니다. ddurudduru@naver.com | www.pje.kr | @pjekr
윤나리
그래픽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츄잉룸의 팬이었다가 우연히 11번째 멤버가 되었고 개인작업의 양과 생계를 위한 일의 양이 수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www.yoonnari.com | @nariplanet
이지나
작가. ‘샌프란시스코’, ‘카페수업’,’엄마 딸 여행’의 저자. 주로 여행 책을 작업해 여행작가라고 불리지만 그보다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잇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자꾸 무언가를 잇고, 그 과정을 책으로 만들고 사진찍는 사람. lifeisjina@gmail.com | @lifeisjina
오연재
츄잉룸의 OB멤버/영원한 츄잉룸의 팬 디자인과 그림작업을 합니다. sima1234@naver.com | evanjae.tumblr.com
츄잉룸 소개 45
츄잉룸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꿈을 키우고 성장해가는 공동 작업실입니다.
년 갤러리MW의 한켠에서 시작된 츄잉룸은 현재 독립하여 신촌 노고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사숙고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CHEW처럼 경쾌하게 고민하는 우리들의 성장터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시나리오 작가, 영상 디자이너 편집 디자이너, 여행 작가, 웹 기획자, 내면초상화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츄잉룸 안에서 함께 해왔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그리고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지만 창작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자극을 늘 주고 받습니다.
매달 한 번,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의 창작적 고민을 나눕니다
창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야 하기에 외롭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츄잉룸의 식구들은 함께 의지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월간츄잉 창간호 2013년 4월 발행인 | 안지숙 · 초선영 · 박정은 · 이지나 · 오연재 · 윤나리 편집 · 디자인 | 윤나리 표지사진 | 윤나리 발행처 | 츄잉룸 www.chewing.kr chewingroom@gmail.com @chewing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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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츄잉
월 간 츄 잉 02 ·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