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의 비뚤어진 인생 밀수범, 도박범, 사기범, 횡령범 그리고 아편중독자지만 한때는 기술자, 운동가, 예술가, 종교인, 의사, 교육자였다. 일제는 王道樂土를 약속하고 갱생을 제안한다. 부질없다. 뿌리가 없는데 꽃이 피겠는가?
‹고개를 푹 숙인 두 남자›, 케테 콜비츠, 1919
식민지의 비뚤어진 인생 밀수범, 도박범, 사기범, 횡령범 그리고 아편중독자지만 한때는 기술자, 운동가, 예술가, 종교인, 의사, 교육자였다. 일제는 王道樂土를 약속하고 갱생을 제안한다. 부질없다. 뿌리가 없는데 꽃이 피겠는가?
‹고개를 푹 숙인 두 남자›, 케테 콜비츠,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