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만 했던 사람들 이름을 팔고 몸을 팔고 마음까지 팔아서 살았던 사람들. 왜 살아야 했을까?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아들과 딸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 때문에, 동생과 형 때문에 그리고 전쟁 때문에.
거리를 떠도는 전쟁고아들, 국가기록원 소장, 1953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 이름을 팔고 몸을 팔고 마음까지 팔아서 살았던 사람들. 왜 살아야 했을까?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아들과 딸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 때문에, 동생과 형 때문에 그리고 전쟁 때문에.
거리를 떠도는 전쟁고아들, 국가기록원 소장,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