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러시아 삶의 백과사전 «키시»는 1986년부터 15년 동안 쓴 톨스타야의 첫 장편이다. 키시가 뭔가? 상상의 존재다. 인간의 등을 으드득 물어뜯는 어둠 속의 짐승이다. 그를 만난 사람은 혼을 빼앗긴다.
올례크 바셴코가 그린 키시. 2007년 러시아에서 출간된 ≪키시≫의 표지에 쓰였다.
당대 러시아 삶의 백과사전 «키시»는 1986년부터 15년 동안 쓴 톨스타야의 첫 장편이다. 키시가 뭔가? 상상의 존재다. 인간의 등을 으드득 물어뜯는 어둠 속의 짐승이다. 그를 만난 사람은 혼을 빼앗긴다.
올례크 바셴코가 그린 키시. 2007년 러시아에서 출간된 ≪키시≫의 표지에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