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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과 한국문학 4/10 동화

산길로 걸어서 와라 식민지와 광복, 전쟁과 참혹의 한가운데서 희망을 찾는 문학이 있었다. 들릴 듯 말 듯하게 동화가 쓰여졌다. 잿더미 속에서 움트는 새싹이 얼마나 순수한지, 그 순수함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어린이는 언제나 어른의 내일이다.

부산 남구 감만동으로 피란 와 있던 아이들. 1951년 6월 미군 병사가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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