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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6학년 때 꼭 배워야 할 공부기술 - 상위1%공부법 자녀의 잠재능력을 깨우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공부전략연구소

목차 01.공부 때문에 매일 싸워요

“우리 엄만 맨 날 공부 타령만 한다니깐...” 학원에 보내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선행학습을 시키면 성적이 좋아야 하는데... 아이들도 공부를 잘하고, 칭찬받고 싶은데 왜 공부를 하지 않을까요?

02. 상위1%의 공부법

상위1% 학생들의 공부법 2가지 특징 찾는공부 곱씹는공부

03. 공부의 기본학습 CYCLE Cycle 1 어머니! 교과서 어휘를 전날 예습시키세요! 그러면 어떻게 어휘예습을 시킬 것인가? 어휘예습은 선행학습이 아니다?

Cycle 2 학교수업에 적극적이 되게 하십시오. 학교수업을 가운데에 놓고 학교수업이 [본 학습]임을 잊지말자!

Cycle 3 어머니, 당일 복습은 공부의 완결입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당일복습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감을 올리는 당일복습 당일복습으로 완전학습이 되면 다음날 수업이 기다려진다.

04. 초등3-6학년 때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 패턴 패턴 패턴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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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 빈칸채우기 서술형문제풀기 실전문제풀기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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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때문에 아이와 매일 싸워요.”

우리 엄마들은 고민과 불안에 끝에 비싼 돈을 들여가며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키고 학습지를 시키잖아요. 그런데 성적은 늘 제자리걸음이라 계속 시켜야만 하는지 회의가 들어요.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둬도 괜찮은지 아니면 학원이나 과외를 바꾸거나 하나 더 시켜야만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고요.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과외나 학원에서 뭔가를 배우고 있을 것만 같아 더욱 불안하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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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있으면 속이 터져요.”

‘엄마 친구 아들’은 엄마가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서 특목고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쩐지 우리 아이만 뒤지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꽝꽝 뛰어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엄마 친구 아들’은 전교 1등이니까 너도 이제 “공부 좀 해라”는 엄마의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고요. 공부 좀 하라고 하면 “잠깐만 잠깐만”하며 자꾸만 미루고 알림장에 써 놓은 글씨는 알아볼 수도 없이 엉망이고, 숙제는 성의 없이 후딱 해치운 후 나가 놀려고만 하고, 책상 앞에 앉아 있기에 공부하는 줄 알았는데 가보면 딴 짓만 하고 있고, 시험이 내일인데도 컴퓨터 게임에만 열중인 아이를 보면 엄마의 마음은 숯검댕이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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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보내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학원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가장 시급한 사명(?)은 무조건 성적을 올리는 거예요. 보통의 엄마들은 아이를 학원에 보냈는데 몇 달안에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여지없이 다른 학원으로 옮기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그러니 학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습 기초를 튼튼히 하는데 시간을 사용하기보다 당장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의 성적을 위해 문제풀이식 학습을 시킬 수밖에 없게 되지요. 문제는 개념과 원리가 충분히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만 반복적으로 주입식 공부만 하다 보면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완전한 자기 지식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똑같은 유형에서 조금만 벗어난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풀 엄두도 못 내고 당황하게 되는 아이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성적이 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학원에 오래 다니면 다닐수록 성적이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는 이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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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을 시키면 성적이 좋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원이 선행학습을 시키는데 왜 성적은 늘 제자리 걸음인가요? 일단은 엄마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특목고나 일류 대학 진학의 꿈을 꾸어 보지요?. 그래서 일찌감치 선행학습을 통해 교과 과정을 마친 뒤 반복학습을 통해 성적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어려운 데를 미리 배우면 아이의 공부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요. 그런데 실제로 학원에서 하는 대부분의 선행학습은 단기간에 많은 진도를 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설픈 문제풀이식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거 아세요? 당연히 개념이나 이론의 배경 설명은 겉핥기식으로 이뤄지기 쉽지요. 또한 공부란 생각하는 훈련인데, 내용만 열심히 주입시키는 선행학습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것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어요? 그래서 당장은 다른아이들 보다 공식을 좀 더 많이 알고, 지식은 늘 수 있지만 실제 ‘실력’으로 연결되진 않는다는 것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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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공부를 잘하고, 칭찬받고 싶은데 왜 공부를 하지 않을까요? 이유는 뜻밖에 간단해요. 수업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공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공부하라는 말은 지겹도록 많이 듣지만 정작 공부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어요.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아이들은 공부하는 것이 지겹고 하기 싫은 것이 되고 말아요. 반대로 한만큼 성적이 오르면 공부가 재밌어지겠지요? 그래서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는 공부법을 체득하고 공부를 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라 할 수 있어요. 무조건 열심히 오랜 시간 수영을 한 학생은 개헤엄에는 선수일지 모르지만 쉽게 지치고 더 이상 수영기술은 발전하지 않아 속도에 한계가 있는 것과 같지요. 반면에 수영의 원리와 방법을 수영을 한 학생은 처음에는 느릴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월등한 실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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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페이지

탑쌓기 크고 듬직한 돌은 맨 밑에 놓기 그보다는 작지만 야무진 돌은 그 위에 놓기 그보다는 작지만 단단한 돌은 그 위에 놓기 사이사이 못난 자갈 끼우기 놓다가 떨어진 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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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6학년 때 꼭 배워야 할 공부기술 - 상위1%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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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 학생들의 공부법

대부분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이 부족해서 엄마들은 성적이 나쁘다 하지요. 그래서 어떻게 닦달을 해서라도 책상에 앉아 있기만 하면, 또 여러 군데 학원을 다니게 하면 실력이 올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실제로는 많은 엄마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점수가 더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여전히 학원도 여러군데 보내고 공부하는 시간은 줄어들지 않았는데 왜 성적이 내려가는지 알 수가 없는 거 있지요. 그저 아이가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할 수밖에요. 그래서 이대로 중학생이 되면, 고등학생이 되면..하고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지요. 여름에 속초에 가면 장사항에서 [오징어 맨손잡기] 이벤트를 해요. 처음 거기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순진하게 정말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으려고 해요. 그렇지만 미끄러운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전에 그 이벤트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손에 장갑을 끼고 참가하지요. 그리고 맨손인 사람들보다 많은 오징어를 잡아요.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에 의해 결과는 큰 차이가 생기는 걸 볼 수 있어요.

[손미연 /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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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하면은요. 초등학생 때 자녀에게 열심히 하라고만 하는 것은 맨손으로 오징어 잡는 것과 비슷하다는 거예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공부 장갑을 끼워줘야지요. 그래서 정말 공부 잘하는 상위1%의 학생들의 공부법의 특징을 분석해 보았어요. 그리고 저희 경험을 더해서 초등학생들이 그 공부법을 습득할 수 있게 정리했어요. 교육선진국들은 분량은 적게 가르치면서 발견과 탐구의 방법을 익히게 해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왔어요. 반면 우리는 수많은 문제집을 풀게하고 학교진도를 선행 학습하는 게 앞서 나가는 공부법이라고 믿어 왔잖아요. 최근에는 공교육과 언론에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필요를 주장하고 많은 사교육 업체들이 표방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나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보긴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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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일류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공부법과 한국의 교육이 가야할 자기주도학습의 방향을 염두에 두고 조사 분석한 결과를 보니까요. 일반적으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못한 학생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공부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랐어요. 생각 밖으로 상위1%의 학생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정도였어요. 그러면 무엇이 성적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걸까 궁금하시죠? 다음 장에서 정리했어요.

박재정의 교과서 학습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정독하다 중요한 부분에 표시를 하며 내용을 숙지하다가, 중심내용을 설명하는 다른 주변 문장들을 줄을 그어봄으로써 문단의 중요한 내용들을 각인 시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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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 학생들의 공부법 2가지 특징 상위1%학생들의 공부방식은 두 가지 특징이 있었어요. 첫 번째 특징은 그 학생들은 스스로 [찾는 공부]를 한다는 거예요. 일반 학생들이 교사나 강사가 준비한 내용을 듣는 공부가 대부분이라면 상위1%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알아야하거나 알고 싶은 내용을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확실한 차이였어요. 두 번째의 특징은 [곱씹는 공부]를 한다는 거예요. 상위1%의 학생들은 자신들이 찾아낸 키워드 또는 알게된 핵심을 아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논리로 정리하여 설명하거나 쓸(논술)수 있는 단계까지 공부하는 것이었어요. 공부라는 것은 어떠한 개념이나 문제를 이해하는 과정인데 이 과정에는 두 가지 단계가 있어요. 하나는 단순히 [Text를 이해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자신의 것으로 심화이해] 하는 것인데요. 상위1%학생들은 정확히 공부의 기본개념에 맞는 자신의 공부기술로 같은 시간을 사용해도 효과를 높이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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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공부 / 곱씹는공부 이 특징, 상위1% 학생들의 공부기술인 [찾는공부]와 [곱씹는공부]를 보통의 초등학생들이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요? 처음엔 너무 막연한 것같이 보였지만 찬찬히 그 특징을 들여다 보니까 어떻게 아이들에게 적용할 것인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학습효과도 확인했고요. 어머니들께 소개해 드리는 [초등학교3-6학년 때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이 그 결과물이에요. 이 공부기술은 상위1%학생들의 공부법을 아이들의 수준에서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공부 방법을 표준화하고 단계화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익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어요. 또 이 공부기술을 익히면 성적상승은 기본이고 동시에 논술력의 기초가 완성되게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개념을 전달할 수 있는데 실행에서 어머니들이 부담스럽지 않을지가 좀 걱정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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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힉생들의 공부법을 적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논술교육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찾는 공부 곱씹는 공부는 결과적으로 논술력으로 귀결되기 때문이지요. 논술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책을 가까이하거나 멈추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잖아요?

TV나 게임, 스마트폰 등 정신을 쏟을 즉각적이고 재미있는 것들이 넘쳐나기 때문이지요. 이에 더해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바쁘게 옮겨 다니다 보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도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은 점점 어렵지요. 국가 교육정책이 서술, 논술 시험으로 평가방식으로 바뀌어가는 것은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바람직한 방향이라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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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논술력의 기초를 잡아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했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주제와 글의 핵심을 빨리 파악하는 기술을 갖는 것을 필요성이 관련된 문제더라고요. 그리고 자신이 파악한 중심 뜻을 요약하거나 확대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고요. 결국은 지금 배우는 교과서를 읽고 배우면서 주요점을 분류하고 또 필요한 지식들은 정리하여 장기 기억하는 기술을 갖는다면 그것이 바로 상위1% 학생들의 공부기술이고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3-6학년 때 꼭익혀야야 할 공부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것이 가능하려면 학교수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공부 방법을 어떤식으로 체계화 할 것인가 하는데 문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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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 가르치면서 성공적인 방법과 수집해 놓은 자료들 그리고 상위1%학생들의 공부기술을 초등학생들의 능력에 대입하여 정리해보았어요. 그리고 실제 학원에서 적용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네요. 이러한 필요와 배경을 염두에 두고 정리하고 체계화한 개념과 "초등학교3-6학년 때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을 이제 소개해 볼께요. 이 자료는 [공부의 기본학습 CYCLE]과 공부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공부패턴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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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기본학습 CYCLE

어머니께 드리는 제안1, 어머니! 배울 교과서 어휘를 전날 예습시키세요! 좋은 학원 찾아다니고 좋은 선생님 찾아다니는 것은 어 머니! 그만두셔도 이것은 꼭 해주셔야 해요. 바로 학교에서 내일 배울 교과서 어휘의 의미를 미리 알게 돕는 거에요. 많은 엄마들이 학교수업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학원에서 공부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과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을 비교해 보세요. 학원에서 60분-90분 수업하는 것과 학교에서 5-7시간 수업하는 것과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는 게 자녀에게 유리하겠어요? 학교수업에서 학업성취도를 올리지 않으면 학원에만 맞겨서 될 일이 아니지요. 밥을 먹지 않거나 편식이 심한 아이에게 병원에 가서 영양제 맞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거든요. 순간은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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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어휘예습을 시켜야 할까요? 모르는 사람들이 옆에서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내 고향얘기나 좋아하는 물건이나 취미에 대해 이야기 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예기에 귀가 솔깃해지고 관심이 가져지지 않던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하시는데 내가 잘 모르는 말을 하면, 듣고 있다가 졸리고 나한테 뭘 묻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겠지요. 그러니까 어머님이 해주셔야 하는 것은 학교수업을 흥미 있게 듣도록 도와주는 것인데 제 경험으로는 최고로 효과적인 방법은 내일 수업할 [교과서 어휘]를 오늘 예습시키는 것이였어요. 물론, 더 깊이 내용도 많이 예습시켜서 모르는 것 없게 해서 학교에 가면 좋긴 한데 그러기엔 아이들이 너무 부담스러워해요. 시간도 많이 들고요. 지금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무런 사전 준비가 없이 학교수업을 들어요. 어휘를 모르고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흥미가 없고 수업을 마치고도 기억에 남는 것도 없는데, 무엇 때문에 그런지 아이들은 모르지요. 이것은 초등학교 때 뿐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마찬가지일 텐데 어머님들도 학생들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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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의 뇌가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일 때 선행지식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요. 학교 수업 전에 주요어휘를 이해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수업 성취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교육학자들은 선행지식으로서 그 교육적 효율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어요.

Ausubel 선수필수지식

Bloom

선행지식을 학습의 결정적 요인으로 간주 수업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 최적의 학습의 촉진 위한 선행지식 인지적 출발점 행동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특정 과제를 학습하는데 필요한 선수필수지식,기능,능력이라고 정의함

[선행지식의 효과 ] 직접적 효과 : 학업성취에 30-60% 영향을 미침, 학년이 증가할수록 영향을 더 미침 간접적 효과 : 주의와 지각에 영향, 문제표상에 영향. 학습시간의 활용 극대화

[마태효과] 선행지식이 풍부한 학생은 갈수록 학업성취가 높아지지만 선행지식이 결손된 학생은 갈수록 학업성취가 낮아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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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배울 교과서 어휘를 전날 예습시키세요!

그러나 [초등학교 3-6학년에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에서 말하는 [어휘예습]은 일반적인 [선행학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데요. 학교진도보다 일찍 교과 과정을 마치게 하거나 미리 어려운 부분을 가르 치는 게 일반적인 선행학습이라면 어휘예습은 학교수업 진도와 정확히 맞춰나가는 거지요. 어휘예습은 내일 선생님 수업에 초점을 맞추어서 가능한 수업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게 하는 데 있어요. 때문에 아이에게 지나치게 부담주지 말아야 하지요. 정확히 몰라도 매일 반복하다 보면 점점 어휘력이 늘어나고 지식망이 확장되면 효율은 자연스럽게 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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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예습은 선행학습이 아니다?

[초등학교 3-6학년에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에서 말하는 [어휘예습]은 어휘예습의 목표는 내일 배울 학교 수업을 준비하는데 목표가 있어요. 가볍게 내일 배울 학교진도의 본문에 나오게 될 주어 어휘를 비슷한말이나 용례들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면 되는 것이거든요. 이 가벼운 예습을 통해 다음날 학교수업을 흥미 있게 보다 잘 이해하게 하여 자신감을 높아지게 하지요. 국수사과 전 과목의 각 단원에 나오는 주요어휘를 이해하고 나면 그 어휘들이 사용되는 단원의 설명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문장을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질문에 반응하는 속도도 빨라져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미리 어휘를 예습하고 학교 수업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업을 잘 이해하지요. 선생님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이해되지 않는 텍스트를 실감나게 설명을 해주고 비슷한 말이나 용례를 들어 이해시켜 주면 그때 서야 교과서 본문이 살아있게 느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그렇게 할 충분한 시간도 교사들의 수업내용도 한계가 있어서 수업을 받고 난 다음에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 머무르거나 지나치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요?. 따라서 초등학교 3-6학년 때 반드시 수업 전에 어휘예습을 하고 학교에 가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반드시 이끌어 주시는 것이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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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의 왕도에 소개된 수현 양은 학교수업에 집중함으로 59.5점이었던 점수를 1년 만에 무려 29.5점이나 높여 89점까지 끌어 올릴 수 있었다.] [출처] [EBS공부의 왕도] 동국대사범대부속여자고등학교 이수현

그러면 어떻게 어휘예습을 시킬 것인가?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노력 없이 그냥 되는 것은 없잖아요? 처음에는 어머니가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선별해서 비슷한 말과 용례를 인터넷 사전 등에서 조사 복사 하여 주시는 게 방법일거예요. 매일하는 건 번거로우니까 일주일 단위로 출력하거나 한 달 치씩 하는 게 좋겠지요?. 그 과정에 아이들이 참여한다면 그 과정도 훌륭한 공부가 됩니다.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는 데 성공한 학원들도 이 방법을 쓰는데요. 처음에는 번거롭게 생각되고 정착이 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그렇지만 같은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들이는 다른 것과 비교할 때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꼭 하시라고 말씀드려요. 어차피 해야 하는 공부니까 조금 번거롭더라도 꼭 필요한 건 해야하겠지요? 이 어휘예습도 밥 먹고 양치하는 것처럼 당연하게 느껴지면 좋겠네요. [초등학교 3-6학년에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에서 말하는 [어휘예습]은 "내일 배울 학교 수업을 많이 알아들을 준비를 하자"거든요. 가볍게 내일 배울 학교진도의 본문에 나오게 될 주요 어휘를 비슷한말 이나 용례들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면 되는 것이거든요. 이 가벼운 예습을 한 아이들이 대답에 참여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선생님과 눈을 맞추는 기회가 많아져서 선생님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엄마을 잔소리보다 100배 더 효과있고 자신감이 생기는 건 당연하지 않겠어요? 교과 과목의 각 단원에 나오는 주요어휘를 이해하고 나면 그 어휘들이 사용되는 단원의 설명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문장을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질문에 반응하는 속도도 빨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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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자녀는 알고 싶어하고 배우고 싶어해요. 엄마들은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니에요. 사람은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 있으면 포기하거나 부정적이 되는 쪽으로 흐르잖아요. 아이들도 자신들이 성취감을 갖거나 자존감을 갖거나 지적 만족감을 갖는 자신만의 보폭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한번에 멀리 뛰게 빨리 뛰게 하니까 싫은 거예요. 준비가 된 상태에서 하게 해야 눈이 초롱초롱하고 집중력이 생기지요. 그 첫단계가 교과서 어휘공부라고 보시면 될 것같아요. 참 당연한 것인데 안하고 계셨지요? 그렇다고 욕심내지 마시고 이유식을 먹이듯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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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드리는 제안2 학교수업에 적극적이 되게 하십시오. 본 학습에 해당합니다. 앞서 학교수업이 양적으로 학원이나 학 교수업은 다른 사교육과 비교될 수 없다고 언급했었는데요. 그 외에도 가장 검증된 커리큘럼,그리고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국가적 지원과 안정적인 시스템은 엄두를 낼 수 없는 규모지요. 물론 정부의 교육정책이나 방향성에 100%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부모님들이 특별한 교육철학으로 나름의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를 제외하면은요. 학교수업을 무시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큰 손해겠지요. 만약에 학교 수업을 아이가 못따라가서 학교에서 멀뚱멀뚱 앉았다가 학원에 와서 자기수준에 맞는 이미 지나간 진도를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학원에서 한시간 공부해서 영원히 학교진도는 못따라 가겠지요? 엄마들은 학원 보냈으니까 하고 안심하는데 사실은 학교 진도따로 학원진도 따로 흘러서 우리 아이는 끝없이 뒤쳐지는 중인데요.

학교수업을 무시하면 아이들에게 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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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휘예습을 하는 것도 본수업인 학교수업의 성취도를 높이려 하는 것이지요. 학교수업에서 학업 성취도를 60-70%이상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머니가 하셔야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학교수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셔야 해요. 아이들과 학교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학교의 문제점을 찾는 대신 아이들 앞에서 학교 선생님을 존중하는 표현을 하고 학교의 진도에 늘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야 해요. 어머니가 학교선생님이나 교육과정을 폄하하는 것을 들으면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그걸 전부로 받아 들이기 쉽거든요.

학교수업이 [본 학습]임을 잊지말자!

학교수업에 적극적이 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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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을 가운데 놓고

[초둥학교3-6학년 때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은 학교수업을 가운데 놓고 앞뒤 보완 개념이에요. 학교수업 따로 다른 공부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어휘예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학교수업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서고 복습도 학교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지요. 학원에서 이 공부기술을 적용할 경우라면 학원에서의 수업이 학교수업의 연장이며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완전학습하는 것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인지시켜서, 매일 학교에서 과목별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는지 노트해 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어머니도 집에서 알림노트에 학교에서 교과서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는지 기록해 오도록 하고 한 과 또는 일정한 단원이 끝 날 때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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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드리는 제안3 어머니, 당일 복습은 공부의 완결입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갖게 하는 거예요. 자 녀의 자신감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내재적 근거에서부터 발현되는 지속적인 감정이지요. 자녀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 하나는 [확실히 아는 것]이 늘어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대강 알거나 알 듯 모를 듯 아는 것으로 문제를 풀거나 대답을 할 때는 자기 확신이 부족하여 자신감이 적거든요. 그러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확실히 알게 된 지식에 대해서는] 목소리도 커지고 답을 찾는 것도 정확하고 빠릅니다. 브롬교수의 완전학습 이론에서도 이점은 확인되는데요. 그러면 우리 아이에게 이 자신감을 어떻게 기르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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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당일복습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복습입니다. 그것도 학교에서 교과서로 공부한 범위를 당일 복습 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의 기억능력을 연구한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사람은 학습한지 10분 이 지나면서부터 망각이 시작돼 한 시간 후엔 50% 이상을 잊게 되며, 하루가 지나면 70%, 한 달 후에는 90% 이상을 잊어버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망각이 시작되기 전에 복습을 하면 학습한 내용을 훨씬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겠지요? 때문에 ‘잊어버리기 전에’ 복습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학습의 결과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공부는 시간싸움이라 할 수 있는 이유는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그 시간 안에 누가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느냐가 승패를 바꾸지요.. 그러므로 배운 것을 잊기 전에 복습하는 학생과, 한 달 후에 복습하는 학생이 각각 공부하는 데 들이는 시간이 같아도 그 효과를 비교해보면 엄청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 차이가 바로 성적의 차이겠지요? 평소 문제를 풀 때 아는 내용인데 틀리는 문제가 많다거나 공부하는 양에 비해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학생이라면 복습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한 것이 이유라고 봐도 맞을 것 같지않으세요?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 되는 것도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막히는 것은 제대로 기억하고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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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자녀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없어지고 어려워하지 않던가요? 특히 4학년에서 5학년 올라갈 때 아이들이 갖는 부담이 크지요? 수업량이나 수업내용의 깊이가 달라지고 아이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해야 하는 단계가 늘어난 것도 이유지만 더 큰 이유가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감을 올리는 당일복습

대부분의 학생들은 오늘의 수업 내용을 완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 다음의 진도를 공부하기 때문이에요. 오늘 배운 내용의 60%정도 개념을 이해하고 요점을 기억하고 있는데 다음날에 이어서 배우는 단원은 오늘 배운 단원의 개념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시키는 경 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전날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한 40%의 내용이 오늘 학습을 방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저항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지요. 이렇게 완전학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은 단원이 진행될수록 아는 것은 일부고 모르는 것은 눈덩이처럼 늘어나게 되는 거지요. 이렇게 되면 학습해야 할 량이 점점 쌓여 학습자체가 부담스러워지고 흥미도 떨어지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기 쉽지요. 그러나 매일 그날에 배운 얼마 되지 않은 학습량을 당일 복습을 하게 되면 학습 성취도가 90%이상 올라가게 되고 모르는 것이 누적되지 않기 때문에 내일 있게 될 수업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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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복습으로 완전학습이 되면 다음날 수업이 기다려진다

학교수업에 이어 당일복습을 통해서 완전학습이 이루어지면요. 그 다음 단원의 내용도 수월하게 수용할 수 있는 여유와 폭이 생기게 되어서 아이는 공부에 자신감과 충족감을 갖게 되면서 공부의 선순환이 되는거지요. 일반적으로 몰아서 하는 복습은 어디서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목적의식이 적고 수동적이고 우발적으로 한다는 거예요. 그에 비해 당일복습은 공부할 내용을 오늘 학교에서 공부한 범위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할 범위와 내용이 분명하고 규칙적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또 당일복습은 학생 개인별 편차가 적고 학교수업의 내용이나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서 복습방법의 차이도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가 이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지만 숙제는 숙제로 끝나버린다는 점에서 당일복습과는 좀 차이가 있지요.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면 학교수업으로 완성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주는 당일복습이 왜 공부의 완결이라고 하는지 아시겠지요? 학교가기 전에 어휘예습 그리고 학교에서 수업 잘 듣기, 그다음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당일복습의 싸이클이 정착되게 하는 게 어머니의 목표가 되셔야 해요. 그럼 당일 복습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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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페이지

숙제해라 좀 있다가요 밥 먹고요 게임 한 번만 하고요 TV 좀 보고요 잠 좀 자고요 엄마 ! 엄마 땜에 숙제 못했잖아 학교가면 선생님한테 혼나잖아 왜 숙제하라고 안했어? 왜 일찍 안 깨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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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6학년 때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 1. 핵심을 읽으면서 바로 찾아내는 기술 2. 10줄의 문장을 1줄로 요약해 내는 기술 3. 지식을 분류하여 저장하는 기술

공부패턴 1 밑줄긋기, 빈칸채우기 공부패턴 2 서술형문제풀이 공부패턴 3 실전문제풀이 공부패턴 4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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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6학년 때 꼭 배워야할 공부기술

공부패턴 1 밑줄긋기, 빈칸채우기 공부패턴은 교과서 본문에 나오는 내용에서 키워드를 찾게 하는 첫 번째 거예요. 모든 문장은 주어와 술어 부분으로 구조화 되어 있지요. 자녀가 그 문장의 뜻을 좌우하는 핵심단어를 찾아 낼 수 있으면 그 문장을 이해했 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따라서 자녀가 교과서의 본문에서 키워드에 해당하는 단어나 구에 밑줄을 긋게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키워드의 개념이 부족하여 긴 문장 전체에 밑줄을 긋게 될 거예요. 이때는 자녀에게 문장에서 한 단어나 구를 가리면 뜻인지 전달되지 않는 핵심어를 찾아서 몇 번 보여주면서 이해시키는 방법이 있어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몇 달이 되지 않아서 스스로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찾게 됩니다.

[2012년 서울대 사회교육과합격 김태현군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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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 장하준, 하석 형제 키워낸 공부하는 아버지, 장재식 전 장관 의 기사 내용 700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역사상 최초의 ‘형제 교수’ 장하준(경제학) 장하석(과학철학)를 영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배출했다. 이들의 아버지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의 마포에 소재한 연구실의 탁자 가장자리에는 있는 책이나 신문은 하나같이 주요한 내용 밑에는 밑줄이 죽죽 그어져 있었다. 책이나 신문을 볼 때 밑줄 긋기는 오래된 습관인 듯했다. “장 전 장관은 “행정고시를 준비할 때부터 해오던 공부 습관인데 평생의 습관이 되었다”고 내력을 들려주었다. 그는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인 22세 때 행정고시에 도전해 4개월 만에 수석 합격을 한 경이적인 기록의 보유자다. 지금도 밑줄 긋기 공부법은 고시생뿐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활용하지만 그 또한 ‘밑줄 긋기’가 고시 수석 합격의 비결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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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의 학습효과 밑줄긋기는 글을 읽을 때 글의 중심내용 즉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계발 시켜줄 뿐 아니라 집중력을 키워줍니다 .키워드를 찾아 밑줄을 그으려는 생각을 하면 우리의 뇌는 공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마치 카메라의 초점이 맞춰질 때 상이 또렷해져 선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처럼 공부에 집중이 시작되면 공부하는 내용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주변의 다른 것들이 더 이상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됩니다. 흐릿한 영상을 볼 때와는 다르게 선명한 영상은 상쾌한 기분을 주고, 자주 보고 싶게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공부의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선명해지면 즉 이해되면 우리는 기분이 좋아지고 더 자주 보게 되고, 찾게 됩니다. 밑줄긋기는 집중력을 키우는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밑줄을 긋는 행위 자체가 집중을 가져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밑줄긋기의 방법 연필 또는 펜으로 그을 때 여러 가지 색으로 그으면, 특히 형광펜을 사용하면 훨씬 더 선명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그라미, 네모, 구름 모양 등 다양한 표시를 하면 더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새로운 어휘는 찾아보고 첨삭도 하면서 밑줄긋기는 공부에 초점을 맞추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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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 장하준, 하석 형제 키워낸 공부하는 아버지, 장재식 전 장관 의 기사 내용 700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역사상최초의 ‘형제 교수’ 장하준(경제학) 장하석(과학철학)를 영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배출했다. 이들의 아버지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의 마포에 소재한 연구실의 탁자 가장자리에는 있는 책이나 신문은 하나같이 주요한 내용 밑에는 밑줄이 죽죽 그어져 있었다. 책이나 신문을 볼 때 밑줄 긋기는 오래된 습관인 듯했다. “장 전 장관은 “행정고시를 준비할 때부터 해오던 공부 습관인데 평생의 습관이 되었다”고 내력을 들려주었다. 그는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인 22세 때 행정고시에 도전해 4개월 만에 수석 합격을 한 경이적인 기록의 보유자다. 물론 지금도 밑줄 긋기 공부법은 고시생뿐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활용하지만 그 또한 ‘밑줄 긋기’가 고시 수석 합격의 비결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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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의 학습효과 밑줄긋기는 글을 읽을 때 글의 중심내용 즉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계발 시켜줄 뿐 아니라 집중력을 키워줍니다 .키워드를 찾아 밑줄을 그으려는 생각을 하면 우리의 뇌는 공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마치 카메라의 초점이 맞춰질 때 상이 또렷해져 선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처럼 공부에 집중이 시작되면 공부하는 내용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주변의 다른 것들이 더 이상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됩니다. 흐릿한 영상을 볼 때와는 다르게 선명한 영상은 상쾌한 기분을 주고, 자주 보고 싶게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공부의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선명해지 면 즉 이해되면 우리는 기분이 좋아지고 더 자주 보게 되고, 찾게 됩니다. 밑줄긋기는 집중력을 키우는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밑줄을 긋는 행위 자체가 집중을 가져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밑줄긋기의 방법 연필 또는 펜으로 그을 때 여러 가지 색으로 그으면, 특히 형광펜을 사용 하면 훨씬 더 선명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그라미, 네모, 구름 모양 등 다양한 표시를 하면 더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새로운 어휘는 찾아보고 첨삭도 하면서 밑줄긋기는 공부에 초점을 맞추는 공부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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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서 교과서 본문을 복사하여 키워드에 해당하는 단어나 구를 화이트로 지우고 난 다음 빈칸 채우기를 시키는 거예요. 이미 찾아내었던 키워드를 다시 빈칸 채우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앞에서 읽은 내용을 떠올리게 되고 문장의 연결되는 의미를 유추하게 되니까 이해력과 기억력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어요. 위와 같이 스스로 주요점을 찾는 훈련이 되어 자기 것으로 체화되면 어떤 새로운 문장을 읽을 때도 읽는 순간 주요점 키워드가 눈앞에 툭툭 튀어 나오는 것처럼 새로운 지식을 인지하는 자신만의 패턴을 가지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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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채우기의 유래 빈칸채우기는 1953년 Taylor에 의해 처음 고안된 것으로 낯익은 것의 불완전한 면을 스스로 메워서 완전하게 보려는 인간의 심리현상을 일컫는 “Closure 법칙”에서 유래되며 형태심리학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학습자는 빈칸에 들어갈 내용이 무엇인가를 추측하여 빈칸을 채우게 되는데, 이때 빈칸에 알맞은 내용이 무엇인가를 추측하는 과정이 불완전한 형태를 스스로 완성하거나, 삭제된 부분을 채워서 완성하려는 심리과정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홍지선, 2008) 그래서 1970년대 후반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학습장애연구소에서 개발된 읽기, 쓰기, 셈하기의 기초학습능력에 대한 검사도구인 CBM(교육과정중심측정검사)의 읽기 영역의 한 부분으로 채택되었으며 통합적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도구로 적합함을 많은 연구들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빈칸 채우기의 활용성 빈칸채우기는 복잡한 사고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실 학생이 주어진 텍스트의 필자가 의도한 바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탐색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고 과정에서는 어휘력, 문법지식 등 문맥의 이해를 위한 언어적 지식뿐 아니라, 언어 외적인 상황에 대한 고려나 사전지식이 총동원 되기 때문입니다. (이희세, 1989)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본인데 실제 학습 현장에서 텍스트를 정독시키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4학년 이상이 되면 단순한 읽기가 아니라 “읽는 것을 배우는 것”에서 “배우기 위해 읽는 것”으로의 전환이 필요한데 즉 학습을 위한 읽기를 해야 하는데 빈칸채우기가 이 부면에서 대단히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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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채우기의 핵심 빈칸채우기는 밑줄긋기에 이어서 바로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그럴까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의하면학 습 후 10분이 지나면 망각이 시작되는데 밑줄긋기에 이어 바로 빈칸채우기를 하면 바로 복습하는 효과가 있어서 정보를 훨씬 효과적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칸채우기의 학습 방법 처음에는 안보고, 기억을 더듬어서 빈칸에 알맞은 낱말을 적어보고 여전히 빈칸으로 남아 있는 것이 있다면 두 번째로 텍스트를 보고, 보면서 빨간 펜으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빈칸채우기의 학습 효과 (빈칸 채우기를 밑줄긋기 학습에 이어 바로 할 때) 1. 빈칸을 볼 때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2. 빈칸을 채우고자 방금 읽은 내용을 기억해 보려는 노력은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합니다.

3. 정답을 탐색하고 보완하고 확신하는 사고 과정이 진행됩니다.

4. 기억이 안될 때 좀 더 집중했어야 한다는 자각이 발휘됩니다.

5. 기억이 되었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자신감이 발전하며 공부 의욕이 증대됩니다.

6.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태도가 형성, 발전됩니다. [참고문헌] - 읽기유창성 지표로서 빈칸채우기 검사의 타당화 (김희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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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패턴 2 서술형문제풀이 공부패턴으로 서술형 문제 풀기가 있어요. 두 번째 자신이 알게 된 개념어를 사용하여 뜻을 가진 문장을 구성하는 연습을 하는 것인데요. 확장되어 있던 생각과 지식을 다시 서술형 질문에 대한 답을 쓰면서 핵심에 맞춰 좁혀서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과정 학습이에요. 어머니가 해주실 일은 본문에서 이미 배운 내용 중에서 4-5줄의 문장을 줄여서 한두 줄로 서술하게 질문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보통은 한 단원에 10개 정도의 질문이면 충분한데요. 나중에는 스스로 질문을 만들게 하고 답까지 쓰게 하는 방식으로 발전될 수 있어요. 이 공부패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아요. 꾸준히 반복을 하여야 자신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 방식으로 매일 복습을 하게 되면 어휘예습과 학교수업에 이어서 이 복습까지 매 단원을 자녀는 10회 정도의 반복을 하게 되고 90%이상의 학업성취도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이 서술과정까지 한 아이들은 어렴풋하던 교과서의 내용이 선명하고 확실하게 인지하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된답니다. 그리고 공부기술의 핵심인 문제의 핵심을 찾는 능력과 논술력이 신장되는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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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평가의 필요성 사실 배우는 일은 기술과 시간을 요합니다. ‘기술’은 연구와 실습과 관찰을 통해 습득되는 것입니다. 효과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료를 자기 스스로 처리하는 다시 말하면 요점을 차례대로 적을 수 있는 ‘서술’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제7차 교육과정이 발표된 1998년 이후 꾸준히 서술형 문항을 이용한 평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16개 시도교육청에 서 서술형 평가의 시행을 추진하고 있고 2010년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3학년까지 중간, 기말고사 등 내신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의 반영비율을 2010년 30%, 2011년 40%, 2012년 50% 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서술형평가의 개념 서술형 평가는 학생들에게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방식이 아닌 개념이나 과정을 어떻게 조직하고 내면화하였는가를 평가하는 문항으로서, 다양한 전략 사용이 가능한 평가문항입니다. (노선숙 외, 2008) 서술형 평가는 주관식 검사로, 학생들이 문제의 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구성하는 형태로서, 대부분의 경우 모범 답안을 미리 만들어 두고 학생들로 하여금 문제의 해결과정과 정답을 자세히 기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립교육평가원, 1996)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어떠한 오개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고, 이를 수정해 줄 수 있습니다. (NCTM,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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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평가의 목적 기존의 선다형, 단답형 위주의 평가 방식은 학생들의 수동적인 학습을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평가 방식은 지식정보화사회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도 적합하지 않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서술형 평가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자극하여 지식의 적용력, 문제해결능력, 비판력, 종합적사고력 등 21세기에 필요한 고등사고능력을 확대 증진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김소영, 2010)

서술형평가의 교육적 효과 1. 서술형 평가는 질문 문항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말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즉 요점을 차례대로 적어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듣는공부’ 에서 ‘찾는공부, 곱씹는 공부를 하게 만듭니다.

2. 서술형 평가는 질문 문항을 읽고, 해당 지문을 찾아 읽으면서 요점을 차례대로 적어 구성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글읽기 능력과 습관을 키워줍니다.

3. 서술형 평가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읽고 스스로 요약 정리를 해야만 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유도합니다.

4. 각 문항을 ‘서술’하려면 선다형, 단답형 문제를 푸는 것에 비해 읽는 내용에 마음을 쏟고, 내용에 몰두하고, 깊이 생각하고, 읽는 내용으로 부터 뭔가를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꾸준함과 참을성 등 학습에 꼭 필요한 학습태도를 형성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서술형 평가는 서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별의 학습목표의 성취정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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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패턴 3 아는 문제 활용하기 문제를 풀어보게 하는 거예요..

3 단계로는 앞에 과정을 잘 해온 자녀라면 여기에서는 스스로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되지요. 과거에 문제를 풀 때는 모르는 문제를 푸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그래서 아는 문제 절반, 알듯 말듯 한 문제 3분의 1, 모르는 문제 3분의 1 정도 였을 거예요. 시험은 두려움이고 즐거울 일이 하나도 없었지요. 그러나 이 문제를 풀 때에는 90%이상의 아는 문제가 되어 있어요. 알 듯 말 듯 한 문제가 아니라 확실히 정답을 아는 문제가 90%이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정확해 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앞서서 자녀의 공부에서 자신감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는데, 바로 이때에 자녀는 스스로에 대해, 아, 내가 아는 것이 이렇게 많네! 하고 자기 확신이 증대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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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할 수 있고 확실하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스스로 뿌듯해 하고 공부의 맛을 알게 된답니다. 서점에서 파는 문제지 중에서 단원별로 문제가 출제되는 문제지를 사용할 수 있고요. 아니면 쉽지는 않겠지만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볼 수도 있겠지요. 중고등학교로 올라가면 상위1%의 학생들처럼 자녀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보게 할 수 있어요. 단, 이 과정을 할 때 초기에는 앞 단계에서 하는 공부가 훈련이 되지 않아서 틀리는 문제가 예상보다 많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이 과정을 하고 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칭찬해 주세요. 자녀가 이 공부패턴을 습득하게 되면 생각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문장을 대하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되실 거예요. 틀린 문제는 답을 가르쳐 주는 대신 왜 이 문제를 틀리게 되었는지 다시 교과서에서 확인하게 하고 오답노트를 하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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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패턴 4 생각지도 마인드맵 공부기술을 습득하는 마지막 단계로 머릿속에 여기저기 이 제들어와 있는 지식의 회로를 만드는 공부패턴이에요. 가까운 친구네 집을 찾아가려고 하면 머릿속으로 바로 골목, 아파트입구 등이 자연스럽게 머리에 그려지지요? 우리가 이미 알게 된 지식이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아니까 자연스럽게 저장된 지식을 꺼내어 쓸 수 있잖아요? 마인드맵은 앞 3단계를 통해서 습득한 지식을 분류하여 원하는 곳에 잘 저장하여 필요할 때 기억해 낼 수 있도록 생각지도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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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을 자신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그려내는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장기 기억저장소가 활용되어 학습 성취도는 최고점에 도달하게 되지요. 이 과정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을 자기화하게 되는데 상위1%의 학생들의 곱씹는 공부기술에 해당 됩니다. 우리 자녀가 초등학생 때 이 4가지 공부패턴을으로 훈련받아 공부기술을 습득하여 자유롭게 사용하게 된다면, 아무생각 없이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학원가고,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숙제하는 아이들과 비교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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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민들레야 돌 틈에 뿌리를 단단히 내렸네 힘들었겠다 줄기를 올리고 꽃을 피웠네 참 예쁘다 고맙습니다. 예뻐해 주셔서 내년에 더 예쁜 꽃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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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6학년 때 꼭 배워야 할 공부기술 정리 어머니! 이제 자녀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답을 찾으셨나요? 아직은 잘 모르시겠다고요? 몇 번 더 읽어보세요. 꼭 기억하실 것은 학교수업을 중요한 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학교수업을 잘 듣게 만들도록 [교과서 어휘]를 예습하게 하는 것과 [학교수업을 아이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만들어 주자는 것이었지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으로는 [반드시 당일 공부한 범위를 당일 복습하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기본이구요. 당일 복습하는 방법으로는 일류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부법의 특징을 정리하여 만든 [4단계 공부패턴]을 따라해 공부기술을 습득시키는 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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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위1%학생들의 공부법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잘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부하는 환경, 집중력의 차이, 공부하는 방법의 차이가 결국은 성적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상위1%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집중해서 공부하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그 방법을 습득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찾는공부]와[곱씹는 공부]의 공부기술을 차근차근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돕는 것은 자녀에게 누구와도 경쟁하여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입니다. 아래에정리된 내용과 4단계 공부패턴을 통해 공부기술을 자녀의 것으로 체득되도록 도와 주십시오.

(2) 공부기본학습 CYCLE - 어휘 예습-학교수업-당일 복습 학교수업을 절대로 무시해서는 제대로된 초등교육을 이룰 수 없습니다. 학교수업을 중심으로 교과어휘의 예습을 철저히 시키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학교수업에서 배운 단원을 당일 복습을 통해 완전학습을 시켜야 합니다. 어휘예습과 학교수업 당일복습으로 이어지는 공부 프로세스를 자녀가 습관으로 정착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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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공부법

(3) 주요 공부패턴 익히기 당일 복습에 적용하는 4단계 공부패턴을 체화시켜야 합니다.

4단계 공부패턴을 통해 문장의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과 서술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어떤 지문이든지 주요점을 파악하고 논술하는 학습의 패턴을 익히게 하여야 합니다. 이 공부기술을 습득하면 성적향상은 물론이며 공부의 최종 결과로 드러나는 논술력도 확실하게 신장될 것입니다.

(4) 어머니의 역할 정리 1) 교과서 어휘 학습시키기 교과 단월별 어휘를 정리하여 학교 수업 전에 자녀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2) 학교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자녀를 격려하고 칭찬하여야 합니다. 자녀의 학교 수업과 선생님에 대해 관심을 보여서 자녀가 학교수업에 흥미 있게 참여토록 도와야 합니다.

3) 당일복습을 하는 4단계 공부패턴을 익히게 합니다. 어머니께서 지도하실 수 있는 그 외의 정보는 문의 하시면 지원하여 드리겠습니다.

2013. 9월 김종성 sorak123 @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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