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minute read

22년 5월호

새롭게 빚어지는 가족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이 만나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두 사람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우리는 가족이 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두 사람이 세 사람이 되면 또 다른 가족의 모습을 배워갑니다. 우리는 가족을 통해서 누군가의 삶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법을 배우고 때로는 포기하는 법을 배우며, 상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는 ‘가족’을 국어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Advertisement

가족(家族)_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참 오묘한 공동체인 ‘가족’은 사랑을 가장 많이 배우는 곳이자 때로는 내 삶에 많은 상처를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2022년 5월, 우리 가족은 어떤 빛깔을 내고 있는지 함께 나누어보세요.

※ 우리 가족은 지금 나에게 ‘ ’ 빛깔입니다.

(이유를 구성원과 함께 나누어주세요. 시간이 남으면 원 가정에 대한 나눔도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성경에는 가족에 대해 새로운 정의, 가족이 내는 빛깔에 대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리가 예수를 둘러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막 3:31-35)

※ 가족이 예수님을 찾고 있다는 사람들의 말에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가족’이라고 말씀하시나요?

※ 나에게 있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 누군가 예수님께 다가와 가족이 예수님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둘러앉은 자들’을 보십니다. 예수님 앞에서 말씀을 듣고 싶어 멀리서부터 따라온 사람들, 수많은 인파를 뚫고 둘러앉은 사람들, 누군가는 다른 약속보다 이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찾아오기도 했고, 누군가는 예수님이 궁금하여 찾아왔을 것입니다. 그런 무리를 둘러보시며 예수님의 시선이 머뭅니다. 그리고는 무리를 향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혈육이라는 시선으로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묶고 있는 그 시절에 예수님의 기준은 가히 놀랄만한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내가 낳은, 내가 기른’이라는 핏줄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예수님의 시선은 ‘하나님의 뜻’ 안에 묶인,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

그 무리들 가운데 우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궁금하여 늘 그 곁에 머물던 우리, 어떻게든 예수님과 연결되고 싶은 우리, 그런 우리를 향해 예수님의 시선이 머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예수님과 연결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혈육과 핏줄의 관계를 넘어 우리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 우리의 삶과 가치와 행동은 무엇을 기준으로 움직여지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기대'라는 CCM이 있습니다. 아래의 가사를 천천히 읽어보세요. 불러보아도 좋습니다.

주 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해 따스함으로 보듬어가리 주님 우리 안에 함께 하시니 형제 자매의 기쁨과 슬픔 느끼네 네 안에 있는 주님 모습 보네 그분 기뻐하시네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 일 부족한 입술로 찬양하게 하신 일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 일 너를 통해 하실 일 기대해

자녀를 향해, 배우자를 향해 그리고 우리가 사랑해야 할 존재를 향해 이런 마음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있는 고유한 뜻을 인정하고, 발견 하며 사랑하길 그것이 곧 너와 내가 가족이 되는 길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삶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족이 대화하며 드리는 ‘가정예배’

5월 : 예수님과 연결되는 방법 (막 3:31-35)

1) OO이가 뱃속에 있었을 때 엄마와 연결된 줄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아니? (자녀의 대답을 들어주세요.) 맞아. 탯줄이야. OO 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탯줄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 받았단다. 모든 아기들은 탯줄로 엄마와 연결된단다. 아빠(엄마)는 가족에게는 마음과 마음이 서로 연결되는 사랑줄이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가족들은 그 사랑줄로 서로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하지.

2) OO 는 우리 가족이 무엇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니? 언제 우리 가족이 서로 연결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니?

※ 부모님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셔도 좋습니다.

ex) 아빠는 지난 번 가정예배 때 OO이가 아빠를 위해 기도해줄 때 기도의 끈으로 연결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3) 오늘은 우리가 읽은 말씀은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기준을 알려주고 있어. 우와~ 예수님과 가족이 된다니 놀랍지 않니? 함께 기도하고 예수님과 어떻게 하면 연결될 수 있는지, 가족이 될 수 있는지 찾아보자.

※ 부모님 중 한 분이 기도해주세요.

“하나님 , 우리를 가족으로 묶어주셔서 감사해요. OO이와 아빠, 엄마가 서로 사랑의 끈으로 기도의 끈으로 연결된 것처럼 예수님과도 연결되고 싶어요. 예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자, 오늘 우리가 부를 찬양은 ‘기대’라는 제목의 찬양이야.

* 찬양 악보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서 함께 불러보세요. (원곡 : 기대_주 안에 우린 하나 )

5) 오늘의 말씀 한 명씩 돌아가며 한 절씩 읽어볼까?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와, 바깥에 서서, 사람을 들여보내어 예수를 불렀다. 32 무리가 예수의 주위에 둘러앉아 있다가, 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바깥에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34 그리고 주위에 둘러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자매들이다.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6) 그 날도 여전히 예수님 주변에는 제자들과 많은 사람이 북적북적했어. 많은 사람들 속에서 몇몇 사람이 예수님께 가족들이 와서 예수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의외의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겠니? 예수님 발 앞에 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자 모인 사람들을 보면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 셨어. 정말 놀라운 일이지? 그 당시 유대 사람들에게는 가족의 기준은 핏줄이 었는데, 예수님의 기준은 아니었어. 예수님을 알고 싶고, 만나고 싶어서 가르침 가운데 나온 모든 사람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 예수님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 한 끈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이란다. 예수님으로 연결된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라 부를 수 있는 자녀가 되었지.

OO이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니? 아빠(엄마)의 마음 안에도 예수님이 계셔. 그래서 아빠(엄마)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때로는 고민이 있을 때나 두려움이 생길 때 모두 마음에 계신 예수님께 말씀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한단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은 바로 이런 거야. OO이가 학교에 있을 때, 친구들과 함께 할 때, 때로는 무서울 때, 고민이 있을 때 아빠(엄마)는 늘 함께 하지 못하지만 네 안의 예수님이 늘 함께 하셔. 예수님께 물어보고, 도움을 요청하고 용기 있게 믿음의 선택을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이야.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예수님과 연결되며,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는 특권을 누린단다.

7) 자, 이제 예수님과 우리가 무엇으로 연결되었는지 알겠지? 맞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야.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 님과 연결될 수 있단다. 우리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

‘ ’ 으로 예수님과 연결되었어요.

8) 우리 가족말고도 다른 누구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예수님과 연결되고,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될 수 있단다. 혹시 OO 주변에 예수님과 연결시켜 주고 싶은 친구가 있니? 우리 함께 그 친구도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되도록 기도하자.

※ 자녀의 친구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

9)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로 가정예배를 마무리해 주세요.

아이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부모 독서

Keyword #선생님 #감사

5월은 어느 때보다 감사를 생각하게 되는 때입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 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특별히 '선생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봅시다. 아이들과 아빠 엄마의 선생님에 대한 추억도 들려주시고, 선생님께 진심 담은 감사 편지도 써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 소개하는 책은 [고맙습니다, 선생님]과 [창가의 토토]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난독증이 있는 트리샤와 그런 트리샤를 변화시키는 폴커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그림책에 비해 글밥이 많습니다. 부모님과 한 페이지씩 나눠서 읽어가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가의 토토]는 일반 학교에서 퇴학 당한 어린 테츠코를 이상하게 보지 않고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는 도모에 학원의 교장 선생님이 등장합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이런 교장 선생님이 계신 학교라면 너무 재미있겠다며 읽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나 방식을 따라가면서 읽다보면 아이들에게 어른이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배울 점도 함께 찾아가며 함께 읽어봅시다.

아이편

패트리샤 플라코 글, 그림 / 서애경 옮김 / 아이세움

. 할아버지는 왜 책 표지 위에 꿀을 끼얹었을까요?

· 1학년이 된 트리샤는 왜 친구들과 ‘ 다르다 ’ 는 느낌이 들었을까요?

· 내가 처음 글자를 배우고 글을 읽기 시작할 때 어땠는지 생각해보세요 .

· 트리샤가 할머니한테 이야기하듯 나에게 이야기한다면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나요?

· 트리샤는 왜 자신이 정말 벙어리 같았을까요?

· 이사를 가게 된 트리샤는 왜 다시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셨던 시골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을까요?

· 폴커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과 어떻게 달랐나요?

· 에릭은 왜 트리샤를 못살게 굴었을까요?

· 트리샤는 왜 컴컴한 공간이 안전하다고 느꼈을까요?

· 폴커 선생님은 왜 트리샤가 숫자나 글자를 다른 사람하고는 다르게 보고 있다고 했을까요?

· 폴커 선생님은 트리샤에게 학교 끝나고 무엇을 하게 했나요?

· 서너 달이 지난 뒤 트리샤에게 어떤 일이 생겼나요?

· 트리샤는 왜 행복의 눈물을 흘렸을까요?

· 트리샤가 글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 트리샤가 폴커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부모편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권남희 옮김 / 김영사

. 토토는 왜 학교에서 퇴학당하게 되었나요?

· 엄마와 함께 간 도모에 학원에서 만난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 선생님과의 면담은 어땠나요?

· 교장 선생님은 왜 4시간이나 토토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을까요?

· 도모에 학원은 일반 학교랑 어떤 점들이 달랐나요?

· 왜 도시락 반찬까지 산, 바다, 들에서 난 것으로 지정해주었을까요?

· 왜 자신이 직접 공부할 과목을 정하게 했을까요?

· 아이들이 함께 수영할 때 왜 수영복을 입지 않게 했을까요?

· 토토는 왜 도모에 학원, 좋은 학교! 들어가 봐도 좋은 학교! 라고 했을까요?

· 소사쿠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과 강당에서 캠핑도 하고, 직접 자연으로 나가 생물 시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 교육이 아이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었다 생각하나요?

· 소사쿠 교장 선생님이 아이들과 한 교육 방식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왜 그 방식이 마음에 드나요?

· 도모에 학원의 교육 중에 아이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교육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왜 그 교육을 적용하고 싶나요?

· 내가 아이를 양육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기준이 되는 말씀이 있나요?

· 토토가 어른이 되어서까지 기억하는 선생님이 해주신 말은 무엇이었나요? · 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아이가 평생 기억했으면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지구를 지키는 기독학부모

‘미세플라스틱’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꽤 놀랐습니다. 세계자연기금과 호주 뉴캐슬 대학은 한 사람이 일주일 동안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신용카드 한 장 분량(약 21g)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단단하면서도 가볍고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변할 수 있는 우리 삶에 유용하다 생각했던 플라스틱의 역습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은 햇빛과 바람, 파도에 부서지고 부서져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이렇게 부서진 미세플라스틱은 우리가 마시는 물, 농수산물에까지 있게 되니 결국 돌고 돌아 우리가 플라스틱을 만들고 먹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매일 플라스틱에 담긴 제품을 구매하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용품들을 사용합니다. 땅에 매립해도 500년 이상 썩지 않고 오히려 땅의 생태계를 혼 란시키며 바다에 둥둥 떠 플라스틱 섬을 만들어버리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세계자연기금에서는 “4Re 운동”을 제안합니다.

Refuse : 필요하지 않는 물건은 사지 않습니다. 사기 전에 한 번 생각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주세요.

Reduce :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과대표장 된 상품을 사지 않음으로 쓰레기를 줄여요.

Reuse : 망가진 물건은 되도록 고쳐서 사용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요.

Recycle : 올바른 배출방법으로 재활용률을 높여요.

그래서 기독학부모운동에서는 5, 6 월 동안 우리 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자발적 불편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하고, 노력해보세요.

5, 6월 실천사항

1) 정확한 분리배출하기

플라스틱을 올바로 배출하기 위해서 4가지를 기억하세요. 하나! 내용물을 비우기. 둘! 깨끗하게 헹구기. 셋! 라벨, 스티커, 뚜껑 등을 분리하기. 넷! 다른 재활용품과 섞지 않기. (투명PET병을 따로 분리하면 재활용률이 높아집니다.)

2) 플라스틱이 없는 삶을 살아보기

❶ 랩을 사용하지 않고, 뚜껑이 있는 반찬 그릇을 써보세요. 음식을 소분할 때에도 비닐 대신 소분 그릇을 사용하면 좋아요.

❷ 배달음식을 줄여보세요. 코로나 19로 인해 어느새 익숙해진 배달음식들, 일주일 동안 우리 가정의 배달 음식 횟수를 체크하고 절반으로 줄여보세요.

❸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비닐 대신 장바구니!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은 있습니다.

❹ 미세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해보세요.

- 주방세제 대신 ‘주방비누’와 천연 수세미!

- 샴푸비누, 린스비누!

- 플라스틱 칫솔이 아닌 대나무 칫솔 등 주변에서 구입할 수 있는 대체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해보세요. 거품이 나지 않아 처음에는 불편하더라도 어느새 환경과 나 자신을 살릴 수 있는 기쁨이 찾아온답니다 .

This article is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