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학부모 눈으로 보는 교육정책
학부모,
제 110호(2022년 10월호) 2022년 10월 5일
무늬만 교육주체? 지난 5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정부의 교육 정책은 우리 부모들의 중요한 관심주제이다. 정책에 따라 현
발표하면서 교육분야에서는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라는 국정
장교육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필자가 속한 충북 지역만 해도, 교육
목표 아래,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내겠습니다’는 약속을 담았
감 한 사람 바뀜에 따라 정책기조나 강조점에 확연한 차이가 보이고 있다.
다. 이 중 81번~85번이 교육분야와 관련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 내용을 정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 기독학부모는 교육의 주체로서 관심을 가지고 모
리하면 다음과 같다.
니터링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작게는 우리 아이 가 속해있는 학급, 학교에서 시작한 부모의 시각이지만 전체 우리나라 교 육에 대한 선한 흐름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다.
81.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SW, AI 및 디지털 교육기반 조성을 추진 한다. 이를 위해 대학 내외의 자원을 활용해서 디지털 교육확대 및 교육과정 개정 과 에듀테크 등의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이 강구된다. 학교는 스마트 학습환경으 로 바꾸고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많든, 그렇지 않든 우리 국민 모두는 현 정부가 수많이 산적해 있는 교육관련 이슈들을 합리적으로 풀어가며 안정감 있는 교육을 해 나가길 바란다. 그러나 부총리 직위까지 부여되는 교육부 장관
적으로 미래교육수요와 사회변화를 반영한 대입제도 개편을 준비한다. 또 고교학점제 시행과 고교체제 개편도 검토하며 대학에서도 융합형 인재를 양성
* 최근 자녀 양육에 있어서 가장 열심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기꺼이 따랐던 제자들도 진짜 사랑의 대상이신 예수님을 놓치고, 당장 눈앞에 보인 상황과 자신들 의 열심에만 몰입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 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 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 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 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 바람을 만나자 제자들이 했던 행동은 무엇인가요? * 제자들은 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을까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베푸신 이후 여전히 예수님 앞에 큰 무리가 있습
학정책 및 반도체 산업육성과 관련한 여러 소음은 이번 정부의 교육부관
교육의 주체가 되지 않도록 교육정책과 관련한 학부모의 의견수렴이 활발
이가 되지 않도록, 정책이 결정되기 전 활발한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교육학자와 행정가들이 일어나길 바란다.
으신 후에 조용히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벳새다로 가기 위해 열심히 노를 저었고, 날은 어두워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뭍에서 제자들이 힘겹게 노를 젓고 있는 것을 보셨 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벳새다를 향해 가지만 제자들이 풍랑을 만났을 때 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바로 노를 젓는 열심이었습니다. 분명히 방금 전까지만 해도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엄청난 기적을 베푸 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자신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을 때, 이전에
하도록 혁신한다. 학생의 진로탐색부터 학습이력-취업경력까지 관리한다.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행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발행인 박상진 편집기자 도혜연, 신은정, 이보라, 박미향 디자이너 채혜진 주소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78길 44 크레스코 308호 연락처 02.6458.3456 / 010.4898.3454
집니다. 아이를 위해 해야 할 것들을 기본적으로 알고 정성을 쏟다보면 어느새 사랑의 대상인 아 이는 없어지고 나의 열심과 공로만 남은 듯합니다.
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재촉하여 벳새다로 가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곧 배에 올라탔고, 예수님은 무리를 흩
히 되길 희망한다. 그릇된 정책으로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우리 부모와 아 공정한 대입제도 운영을 위해 입시비리조사를 전담하는 부서를 설치하고 중장기
기독 학부모 신문
“엄마가 누구 좋으라고 그러는 줄 아니?” 무심결에 뱉어버린 말에 ‘아차!’하고 정신을 차리지만 또 한 번의 엄마 말실수에 마음이 무너
임명을 둘러싼 문제들, 교육부 홀대라고까지 말하는 제반 상황, 만5세 취
련 정책이 미비하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지금이라도 학부모가 무늬만 82.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풍랑 속에서 진짜 예수님 만나기
신은정 객원연구원(충주효성교회 쉐마교육지원센터)
그랬듯이 모든 열심을 다해 상황을 극복해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 마태복음에 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물 위에 서계신 예수님께서 예수님이 맞으니 안심하라 말씀하시지만 베
[참고자료] 행복한 교육 폼페이지 https://happyedu.moe.go.kr
83. 더 큰 대학자율로 역동적 혁신허브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대학의 기술, 자원을 활용해서 창업교육 강화와 대학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드로가 자신이 믿는 주님이 맞는지 확인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면 나더러 물 위로 걸어서, 주님께로 오라고 명령하십시오.” (마14:28)
풍랑이라는 어려움 앞에 자신들의 경험과 열심을 내었던 제자들, 물 위의 예수님께서 주님이 맞으니 안심하여
창업생태계 구축을 도모하여 대학이 국가를 이끄는 역동적 허브로 변모하도록 한
라는 말씀에도 의심하였던 베드로, 말씀은 제자들이 이전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잊고 마음이 무뎌져있었다(막
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평가를 개편하고 대학중심으로 창업
6:52)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무감각해져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한다.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수십 년의 인생 여정 속에서 예수님께서 우리 삶에 베푸신 수많은 은혜들을 경험했 음에도 여전히 자녀 양육에 있어서 어려움이 봉착하면, 예수님을 찾기보다 노를 젓는 열심이 앞섭니다. 때로 는 베드로와 같이 진짜 이렇게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맞을까 의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의 열심이 앞서는
84. 국가 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모든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소외계층 없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영유아교육을 위한 유보통합과 유치원-초등교육과정 연계도 강화하며 초등 전일제를 운영하고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를 마련한다. 전국민의 역량개발을 위한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성인을 위한 온 국민 평생배움터를 구축한
신앙, 무뎌진 신앙은 의심을 낳고 의심은 번져 두려움이 됩니다. 그리고 진짜 주인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님을 희미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자신의 열심과 무뎌졌던 마음을 넘어 예수님을 만났을 때 비로소 제자들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마14:33)
예수님은 오병이어 기적을 통해서도 그렇지만, 오늘 우리가 묵상한 말씀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예수님 이 어떤 분이신지를 가르쳐주시고 싶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삶의 주인이
85.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자, 자녀를 기를 때도 우리가 주인으로 모셔야 할 분이십니다. 여전히 수많은 은혜를 입어도 마음 이 무뎌질 때가 많고, 예수님의 방법대로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이 진짜인가 의심할 때도 있
지역과 대학 간 협력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한다. 중앙정
고, 무엇보다 그 의심들이 번져 두려움이 될 때도 있지만 그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의 손
부와 지자체간 협약 하에 지역산업, 대학, 교육청 등과 연계한 인재를 육성하여 비
을 붙잡고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의 고백처럼 다시금 주인되신 예수님을 붙
수도권 전역에 교육혁신특화지역을 확산한다.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진로탐색-교
잡는 마음으로 우리의 고백을 써보고 한 달 동안 고백 속에서 살기를 축복합니
육-훈련-취업지원’ 원스톱 모델을 운영한다.
다. “예수님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이십니다.”
가족이 대화하며 드리는
책소리터 2022년에는 마가복음의 말씀을 순서대로 살펴보며 예수님의 사역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자녀와 대화로 풀며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가정예배’
아이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부모 독서
10월 : 흔들리는 배 위에서 만나는 예수님
2022년 새해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부모 독서'는 이전에 함께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며 아이와 책을 읽는 것에서 좀 더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같은 책이어도 어떤 관점으로, 누구의 입장으로 읽느냐에 따라 다른 질문과 적용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같 은 책, 혹은 같은 주제의 책을 아이는 아이 입장에서 읽어보고 부모는 부모 입장에서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함께 질문하며 이야기 나누 면서 책을 읽는 재미는 물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같은 책을 통해 다르게 질문할 수도 있고, 다른 책을 통해 이야기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열두 달 동안 아이와 함께 질문하며 책을 읽어내 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독학부모님들 되시길 응원하며 책들을 선정하고 질문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기독교교육/독서교육전문가 박미향
(막6:45-52)
* 가정예배 전에 아래와 같이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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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색종이에 예수님 얼굴(십자가모양)을 그린 후 배를 접어주세요.
* 그릇을 양옆으로 번갈아가며 살짝 기울여 배가 흔들리는 것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세요. 제자들이 탄 배가 빈들을 떠나 바다를 건너가고 있었어. 그런데, 세찬 바람이
② 넓적한 그릇에 물을 찰박하게 담아놓습니다.
거슬러서 불어왔고 제자들은 열심히 노를 저어보았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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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어.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내쉬어보렴.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든
Keyword #문제해결 #기독교세계관_흘려보내기 아이가 자라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아이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문제가 생겼어요!]는 엄마가 아끼는 식탁보에 문제가 생깁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떠올릴 수 있는 생각들을 함께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지 이야기 나눌 수 있고, 또 문제가,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한편 부모님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은 [작은 아씨들] 입니다. 오랫동안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지며 유명한 책이지요. 보통은 자매들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하지만 이 책을 다르게 보면 딸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같은 책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기독교세계관을 가르치는 방법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앉혀놓고 공부하듯 가르칠 수
마음을 열고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기도드리자.
새벽이 되도록 산 위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께서 그런 제자들을 보시고 바다
있을까요? 물론 성경을 함께 읽는 것 부터 시작하면서, 그와 동시에 이런 책을 통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에서 아빠, 엄마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들려주고 알려주면서 이
위를 걸어오셨어. 그리고 제자들의 옆을 지나가려고 하셨어. 제자들은 예수님
어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엄마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읽어보시고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줄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께서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자 유령으로 생각해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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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예수님이신 줄 알지 못하고 무서워했던 거야.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안심 ○○아(야), 속상하거나 힘들 때 마음을 털어놓을 수있는 사람이 있니?
하여라. 나다."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을 안심시켰어.
* 부모님이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고, 자녀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세요. 나뭇잎을 강물에 띄워 보내는 것처럼 둥실둥실 띄워 보내고 싶은 걱정거리는
아이편
무엇이니? * 그릇에 배를 띄워놓고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나다” : 예수님은 ______________________이세요.
문제가 생겼어요!
※ 자녀와 함께 빈칸을 채워보세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 이지원 옮김 / 논장
3 오늘은 성경에서 아주 유명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볼 거야. 바로 예수님이 물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유령이라고 생각해 무서워했어. 우리도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신 일이지. 그런데 예수님이 아무 이유 없이 물위를
어떤 문제나 걱정이 있을 때 그 어려움 가운데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누구이신
걸으신 것은 아니겠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어떻게 제자들을 도우셨는지 살펴
지 깨닫지 못하고, 두려워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자.
보면서 가정예배를 드릴 때, 나와 ○○(이)의 믿음의 고백이 새로워지는 시간
물 위를 걸어오신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겠지. 예수님은 사
이 되길 기도드리자.
람의 생각과 한계를 뛰어넘으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제자들이 깨닫
. 식탁보에 어떤 문제가 생겼나요? . 어떤 방법들을 생각했나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 문제가 생겼을 때 숨거나 도망가면 해결이 될까요? . 엄마가 식탁보를 보고 어떻게 하셨나요? . 왜 문제가 생긴 식탁보는 우리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식탁보가 되었나요? . 문제 앞에 어떻게 기도해야할까요?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기도를 함께 찾아보고 이야기 나눠봅시다.
기 원하셨을거야. ※ 부모님 중 한 분이 기도해주세요.
하나님, 이 시간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물
“두려워하지 말아라” : 예수님은 ______________으로 우리를 도우세요.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어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말씀
※ 자녀와 함께 빈칸을 채워보세요.
하신 예수님을 바랄 때 우리를 만나주시고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 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라고 말씀하시며 배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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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시자 곧 바람이 그쳤고, 제자들은 너무나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어.
작은 아씨들
우리도 몸과 마음, 생각과 믿음이 빚어지고 자라나기 위해서 흔들리기도 하고
루이자 메이 올컷 글 / S. 반 아베 그림 / 공경희 옮김 / 시공 주니어
함께 부를 찬양은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전은주 곡)라는 제목의 찬양이야.
어려움과 걱정거리가 생기기도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서 이렇게 말
* 찬양 악보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서 함께 불러보세요. 함께 부르는 것이 어렵다
씀하시며 우리가 에수님을 믿고 의지하기를 원하신단다.
. 마치 가의 네 자매는 어떻게 다른가요? . 남편이 군목으로 남북전쟁에 참전하게 되었을 때 엄마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내가 곁에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를 위해 항상 곁에 있단다."
. 아버지 없이 지내야 하는 시간들을 엄마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 메그는 사치스러운 생활이 좋다고 하고, 다른 딸들도 가지지 못한 것에 이야기 나눌 때 마치 부인은 딸들에게
면, 잠시 눈을 감고 찬양을 묵상해보세요.
5 오늘의 말씀 한 명씩 돌아가며 한 절씩 읽어볼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나요? . 에이미와 조가 심하게 다투게 됩니다. 에이미가 조의 원고를 불태워 버려서 다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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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6:45-52
이럴 때 마치 부인은 어떻게 하나요? . 조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성격을 고쳐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어머니의 이야기가 어떻게
45 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 태워, 자기보다 먼저 건너편 벳새다
* 그릇에서 배를 꺼내 펼쳐주세요.
로 가게 하시고, 그 동안에 무리를 헤쳐 보내셨다. 46 그들과 헤어지신 뒤에, 예
속상한 일과 걱정거리로 흔들리던 배를 펼치니 예수님의 얼굴(십자가)이 나왔
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47 날이 저물었을 때에, 제자들이 탄
구나.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다함께(인도자를 따라서) 고백해보고, 평안을 주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셨다. 48 그런데 예수께서
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조에게 영향을 주었을까요? . 모팻 집안 파티에 다녀온 메그에게, 그리고 딸들에게 어머니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나요? . 실험의 마지막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우면서 딸들에게 알려주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려움의 물결이 일 때,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신 하나님이
. 아이들은 [천로역정]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우리 가족이 함께 좋아하고 이야기 나누는 책이 있나요? . 어머니가 아버지의 간호를 위해 떠난 뒤 자매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나요?
심을 기억하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 새로 맞이한 크리스마스에 마치 가족들은 함께 모이게 됩니다. 함께 모여 나누는 대화에서 어떤 점을
는, 그들이 노를 젓느라고 몹시 애쓰는 것을 보셨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그들에게로 가시다가, 그들을 지나쳐 가려고 하셨다. 49 제자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으로 생각하고 소리쳤다. 50 그를 보고, 모두 놀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 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51 그리 고 예수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쳤다. 그래서 제자들은 몹시 놀 랐다. 52 그들은 빵을 먹이신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무뎌져 있었다.
도우심을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느낄 수 있나요? . 마치 가의 이야기처럼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글로 남겨보세요.
부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