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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2007. 4
7호
02 | 칼럼 박상진 03 | 연구소 자료 소개 04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주최 세미나 한국 기독교대안학교의 현실과 과제
07 | 제1회 기독학부모교실 10 | 해외 기독교학교 탐방 임경근 10 | 신임 연구원 소개 14 | 학교 소식, 연구소 소식
Christian
Schoo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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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자료 소개 칼럼
기독학부모운동을 기대하며 한국 기독교 대안학교의 현실과 과제 ‘기독교 대안학교 실태조사 결과’발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신서1
박상진 소장(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장신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하고 있는 많은 일들 가운 데 특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일이 있다. 바로 지난 3월
육을 강요하기도 한다. 이제는 기독학부모들이 참된 기독교인으로서 세속
부터 시작해서 5월 초까지 영락교회에서 진행되는‘제
적 가치관으로 교육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적으
1회 기독학부모교실’ 이다. 기독학부모들이 자신의 정
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 기
체성을 확립하여 기독교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기
독학부모들이 기독교적 신앙과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
독교학교교육을 지원한다면 놀라운 변화가 가능하기
각해서 교육을 바라보고 자녀들을 대할 수 있어야 한
때문이다. 교육의 주체는 정부도 교육인적자원부도
다. 기독학부모로서의 삶은 개인적인 차원도 중요하지
시·도교육청도 아닌 바로 학부모들이다. 구약 신명기
만 공동체적인 차원도 중요하다. 나 혼자 좋은 기독학
6장 4-9절과 신약 에베소서 6장 4절은 부모에게 자녀
부모가 되는 것보다 더 많은 기독학부모들이 정체성을
교육의 책임과 사명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다.
바르게 확립하고 공동체를 이루게 될 때 교육 영역에
우리나라 민법에서도 친권자가 그 자녀를 보호하고
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다.
양육할 권리,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친권자인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기독학부모운동을 찾아볼
부모의 자녀에 대한 보호양육권은 자연법상의 권리일
수 없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다양한 교사단
뿐만 아니라 실정법으로도 인정되기 때문에 부모는 자 신의 도덕적, 종교적인 신념에 따라 자식을 교육시킬 수 있다.
최근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커가면서 많은 기독교 대안학교들의 세워지고 있습
기독교학교교육론
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
박상진 소장 저. 예영커뮤니케이션. 2006년 8월 출간
한 특징과 현황을 파악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라고 인식하
우리나라에 맞는 기독교학교에 대한 개론서입니다. 책에서
여, 본 연구소에서 각 학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저자는 기독교학교의 필요성과 바른 정체성을 말해줍니다.
하여 발표한 자료입니다.
이런 기독교학교교육의 기초를 제시하는 동시에 기독교학 교교육의 과제들을 풀어가기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 기독교교육의 이슈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기독교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므로써 우리나라 기독교학교 교육을 넓은 시각으로 보고자 하는 책입니다.
기독교학교교육 연구보고서
기독교학교 자체평가 준거틀 2007년 3월 발행
체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를 통한 교사운동은 활발한
‘기독교학교다운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좋은 기독교학
편이지만 학부모운동 자체가 취약하며, 더욱이 기독학
교의 기준은 무엇인가?’이러한 물음 속에 하나님이 기뻐
부모운동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신서2
평양대부흥운동과 기독교학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엮음. 예영커뮤니케이션. 2007년 4월 출간
하시는 기독교학교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작성된 보고서입니다. 기독교학교의
올해는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
그런데 한국의 기독학부모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회의 기독교인 학부모들을 깨워 기독학부모로서의 사
평가영역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기독교학교에서 자체적으
당시‘일교회 일학교’ 라는 구호를 내건 기독교학교운동과
한국교회의 성도 대부분이 학부모이지만 자녀교육이
명을 감당케 하고, 이를 공동체적인 기독학부모운동으
로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준거와 문항을 제시하였습니다.
평양대부흥운동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현재 우리나라에
나 학교교육에 대해서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고
로 발전시키는 것은 전체 기독교교육 운동에 크게 공
이를 실천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기독교인 학부
헌할 것이 분명하다. 이제 막 시작한‘기독학부모교
모라고 하지만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를 바
실’ 이 마치 겨자씨가 작지만 점점 자라서 나중에는 새
없이 성품이나 인격의 성숙에는 무관심한 채 획일적인
가 깃들이는 나무가 되듯이, 이 땅의 암울한 교육현실
경쟁주의에 자식을 내몰며, 자녀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을 변화시키는‘기독학부모운동’ 으로 성숙하여, 지치
의 은사와 재능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공헌할 수 있도
고 병든 이 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진정한 교육의 축
록 하기보다는 세상의 평판과 기준대로 판에 박힌 교
복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cserc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 7호
서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학교운동을 고찰해볼 수 있는 책 입니다.
연구소에서 발간하고 보유한 자료에 대한 문의는 연구소로 연락해 주십시오(02-645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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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이번 세미나 기사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주최 세미나
한국 기독교대안학교의 현실과 과제 기독교대안학교 실태조사 결과 발표
최
근 몇 년 사이에 기독교 대안학교의 수가 급증하
지 분석의 틀로 발표했다.
고 있다. 그러나 그 정확한 수치나 각 학교의 현
박상진 교수는“기독교 대안학교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기독교 대안학교의 질적인 수준
황에 대한 통계나 조사가 없었다. 이에 본 연구소는
을 점검해야 한다” 고 밝히며“학문적 전문적 논의와 함께 일반 대안학교와 긴밀한 유대관계
작년 하반기부터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 태조사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학교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를 갖고 소통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강영택 교수는“교육과정 개발, 교사선발과 교사교육, 재정확보, 교회와의 관계설정, 사회 와의 관계정립, 정체성의 재정립” 을 기독교대안학교의 주요과제로 제기했다.
이후 이 자료들을 분석하고 탐구하면서 한국
발제가 끝난 후 김선요 교수(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 기독교대안학교협의회 지도고문)와
기독교 대안학교의 현주소가 어디이며 어떤 방향
송순재 교수(감신대 기독교교육학), 홍순명 교장(전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교장)이 지정토론자로
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모색한 바 지난 3월 31일(토), 높은뜻숭의 교회 청어람에서‘한국기독교대안학교의 현실과 과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박상진 소장은“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독교 대안
참여했다. 홍순명 교장은 지정토론에서“현재 기독교 대안학교가 문제되는 것은 지금의 기독교계 학 교가 성적 획일 교육으로 개성차를 고려하지 않고 엘리트양
학교의 실태를 파악하여 그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성에 시종하기 때문” 이라고 밝히며“교육의 목표는 자기
매우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며 실태조사의 이유를 설명했다.
실현과 공동체 기여인데 이는 기독교정신과 일치하며 사
그러나“교사의 인적상황이나 재정 규모의 경우에는 공개하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많아서 통계적인 분석을 하기가 어려웠다” 고 하면서“이 한계점이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조사 를 마냥 미루는 것을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어느 정도라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보 완해 나가고자 한다” 고 했다. 본 세미나에서‘기독교대안학교의 현황분석’ 을 류은정 연구원이 발제했고,‘기독교대안학
람과 자연을 상대로 하는 생명과 평화를 가르칠 수 있어 야 한다” 고 밝혔다. 김선요 교수는“기독교대안교육의 현황은 마치 ‘Black Box’ 와 흡사하다고 여기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 대안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교의 정체성에 관한 논의’ 를 박상진 소장이,‘기독교 대안학교의 향후 과제’ 는 본 연구소 연
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고 했다. 또한“비록 작
구교수인 강영택 박사가 각각 발제했다.
은 일이라도 힘을 모아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오늘의 이 세미
류은정 연구원은“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부득이한 다수의 변인(개교와 폐교)으로 학교의 수
나가 교육을 위한 영적 발자국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본 세미나에 기독
가 증감하여 2006년 12월을 기준으로 모두 43개의 기독교 대안학교 명단을 정리하게 되었
교대안학교 관계자와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기독교대안학교에 대한
다” 고 하며 교육의 기초, 학교의 조직 및 운영, 교직원, 학생 및 시설, 교육과정 등 총 다섯 가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cs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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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부모교실
기독학부모교실을 준비하면서 - 윤정자 권사 (영락교회 학원 선교팀 학부모 분과장 )
제1기 기독학부모교실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락교회 봉사관 404호에서‘제1기 기독학부모교실’이 열렸다. 본 연구소는 작년 하반기부터 기독학부모 교실팀을 구성하고 건전한 기독학부모 운동을 지향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작성했다. 이후, 기독학부모교실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교재집필에 주력을 하게 되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2007년 만물이 약동하는 계절, 봄을 맞이하여 영락교회 학원선교팀과 기독교학 교교육연구소가 주최하여 기독학부모교실을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잘못된 교육내용과 바로서지 못한 이념, 역사적 왜곡의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은 올바른 장래에 대한 순수
목적 :
한 소망과 비전과 목적이 결여되어 방황할 수밖에 없다. 이런 우리 자녀의 현실을 보면서 우리 학부모는
● 기독 학부모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확립한다. 기독 학부모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자녀를 성숙한 신앙인으로 기르도록 위탁받았고, 자녀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피조물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받은 존재임을 안다. ● 공교육의 현실을 보면서 중보하고, 학교를 향한 학원선교를 지원하는 건전한 학부모 공동체를 형성케 한다. ● 왜곡된 자녀교육의 모습을 깨닫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자녀를 이해한다. 자녀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 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찌할 바를 몰라 얼마나 마음 아파하였는가?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는 하나님의 말씀에 힘입어 두려운 마음으로 교회마당 에서 홍보물을 나누었다. 그러나 찾는 이 없을까 우려했던 우리의 염려와는 달리 70여명의 많은 학부모 가 참여하여 3월 14일에 성황리에 개강을 시작하고 5월 2일 8강의 강의를 끝으로 수료하게 되었다.
● 기독교학교 운동에 동참하여 교육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헌신토록 격려한다.
박상진 교수님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원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모든 강의와 워크숍 진행은 큰 은혜 와 깨달음을 주었다. 동시에 기존 자녀교육에서 탈피하여 복음을 기초로 한 구체적이면서도 다각적인 측 면은 학부모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기에 충분했다.
본 연구소는 제1기
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로
첫 시간부터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이 강의와 만남을 통해 조금씩 변화되는 것을 볼 때에 기독학부모교실
기독학부모교실을 영
양육하고자 학업과 은사계발 그리고 진로를 다루었다.
이 얼마나 필요했고 우리가 염원했던 교육이었는지 절감하게 되었다.
락교회 학원선교부와
제7강은 현재 학부모들의 학교와 어떻게 소통하고
합력하여 열기로 하
있는지, 기독학부모로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고, 70여명의 기독학부모가 지원하는 가운데 총 8주의
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었고 마지막 8강은 기독학부모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운동이 교육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어떻게
제1강은 한국교육의 현실진단과 기독교적 인식을
기여할지 논의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자리가 더욱 활성화되어 가정과 교육의 현장에서 자녀교육의 모습이 변화해 갈 것이라는 소 망의 기대가 부풀어 올라 가슴 벅차며 이 모든 교육과정을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드린다. 자녀교육의 힘들고 어려운 현실적 절박감에 두려움과 염려로 사로잡혀있는 우리의 학부모들이 모여 고민 을 나누면서 더욱 적극적인 기독학부모회를 결성하여 자녀교육에 기도로 동참하며, 하나님의 복음과 그 리스도의 사랑으로 자녀와 나라와 사회가 발전하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린다.
다루면서 한국교육현실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어떻게
매 시간마다 강의와 워크숍 그리고 학부모의 발표
바라봐야 하는지, 또한 기독학부모의 자기인식에 대해
및 질의응답시간을 구성해서 알찬 2시간을 보내었다.
폭넓게 다루었다.
1기, 총 65명이 수료하면서 기도회와 세미나 등의 지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하겠다.
속적인 모임을 가지기로 하였다.
·친구를 경쟁상대로만 생각하는 말을 하지 않겠다(몇 등 했어? 몇 점이야? 누구랑 놀지마…).
제2강은 기독교적으로 교육보기라는 주제로 기독교 적인 인간관, 교육관, 사회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며
박상진 소장은“기독교인 교사들이 각성하고 기독
조별 워크숍 기독학부모로서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방안 10가지
·매일 성경을 읽겠다.
교사의 정체성을 회복하여‘기독교사운동’ 을 담당하
·아이의 눈 높이로 아이의 생각과 말을 수용하며 대화로써 교육할 것을 실천하겠다.
왜곡된 자녀들의 모습 아래에는 왜곡된 학부모가 있
게 될 때 학교 현장을 변화시켜 나가듯이, 기독교인 부
·자녀와 학교, 교육의 풍토를 위해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겠다.
음을 깨달으며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함을 3강에
모들이‘기독학부모운동’ 을 통해 교육의 영역에 기독
·나는 기독학부모로서 기초적인 세계관을 다시 정립을 실천하겠다.
서, 주일 성수만이 신앙교육의 전부가 아님을 알고 여
교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고 역설했다.
·최대한 아이들에게 인격을 존중하고 주의 사랑으로 양육할 것을 실천하겠다.
기독교 교육의 비전을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와 경외의 교육이 모든 교육의 근본임을 4강에서 다 루었다. 제5강에서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아이로 훈련하 기라는 목적을 가지고 성품교육을 다루었으며, 제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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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연구소는 더 많은 교회와 학부모들을 위해 ‘기독학부모 교실’강의안을 교재로 출판하기고 했으 며,‘기독학부모 교실’ 을 타 교회와도 적극적으로 열 기로 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cserc
·자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겠다. ·자녀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는 것을 실천하겠다. ·무엇이 되기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에 관심을 갖고 교육하겠다. ·온유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안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임을 아이에게 알려주겠다. www.cser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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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부모교실을 마치며 -오현주 집사
신은정 연구원 학교교육의 현장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소망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했습니
교회 주보에서‘기독학부모교실’안내를 보고 초등학교 4학년, 1학년 두 딸
다.
을 둔 나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하고 신청하려는데 1학년인 작은
자녀를 향해서 그릇된 소망을 가지며 왜곡된 교육의 현실에 물들어 버린 우리
아이가 일찍 수업이 끝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주님! 제게 꼭 필요한
학부모의 자리를 발견하면서 울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바로 그 눈물의
훈련인데 너무나 아쉽습니다.’나의 짧은 기도도 주님은 그냥 지나치시
자리, 실패의 자리는 주님이 은혜주실 감사의 자리였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
지 않으시고 모든 여건을 형통케 하시여‘기독학부모 교실’ 에 등록할
습니다.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한 의미 있는 자리여서 주께서 이루실 기
수 있었다.
독학부모운동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 가정에 맡겨주신 귀한 선물을 주님의 뜻대로 잘 양육 하길 원하고, 기도하며 노력한다고 하면서도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 록 신앙과 학업성취 사이에서 자녀에게 어떻게 주님의 뜻을 잘 깨닫게 해야 하는지,
김지현 연구원 아무도 가보지 않은 그 길에 첫걸음을 내딛을 때 느끼는 떨림과 설렘으로 기독학부모교실을 시작했습니
나조차도 명쾌한 답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기에‘기독학부모교실’ 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다. 그 첫걸음부터 마지막 마침까지 혼자였다면 절대 올 수 없는 길임을 느낍니다. 이 어두운 길에 작은
강의 내용은 매번 나의 삶과 우리 가정의 삶에 커다란 자극제가 되었다. 먼저 내 자신이‘기독학부모’ 로
빛이 되어 앞장서기를 두려워하지 않은 많은 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
서의 정체성을 바로 깨달을 수가 있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열심히 자녀교육을 하고 이
라에서 시작된 이 행진이 말씀의 빛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 나라 임하실 그때까지 소명을 가지고 나아
둘을 때로는 연결시키고 때로는 분리시키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독학부모로서는 부족한 내 자신임을 깨
가길 기도합니다.
달았다.‘기독’ 이 학부모에 스며있고‘학부모’ 가 기독에서 분명한 의미가 발견되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은 내 자신을 다시 점검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나와 자녀와의 관계에서“엄마
신혜진 연구원
인 내가 자녀에게 일방적인 전달형식은 아니었나”하는 깨달음이 있었다. 자녀에 대한 관심도, 사랑도 나
많은 기독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개인적인 차원에서 끝내고 말기 때문에 변화를 일
의 일방적인 전달의 형태가 많았다는 것이다. 자녀에 대한 이해가 내가 아는 자녀, 내가 느끼는 자녀로
으키는 원동력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녀의 교육문제를 개인과 가정의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
국한시키고 있었다. 매 강의마다 주어진 과제를 자녀와 함께 해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나라로 확장된 안목으로 보고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선한 영향력을 사회 전체에 끼치도록 움직여야
그 시간을 너무나도 신나하며 즐거워했다. 강의 때마다 맛있는 간식과 함께 조원들과 토론하고 발표하면
합니다.
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방법들도 알게 되고, 또 함께 공유하는 시간들이었다. 주님 안에서의 진정한‘기 독학부모’ 로 거듭나기 위한 여러 학부모를 보면서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기독학부모교실’ 로 나를 이끌어 주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나의 인간적인
배윤선 연구원 교육이 괴로움의 산실이 아닌 희망과 생명의 산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독학부모교실을 열었습니
노력이 아닌 겸손히 신실하게 주님께 기도하며, 내 자녀를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고, 우리 가정이 주님의
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답게 기르기 위해 하
나라를 이루는 귀한 가정이 되길 기도드린다.
나 둘 모인 기독학부모들을 보면서 생명이 움트기 위해 준비하 는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봄의 기운이 다가오면, 아스팔 트 도로변의 메마른 가지에서도 연초록의 새 순이 돋아나듯이
영락교회와 함께한 기독학부모교실을 마무리하며(연구원팀)
기독학부모의 걸음 또한 아직은 미미하다 할지라도 이것이 하 나님의 교육을 위한 마중물과 같은 힘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최정민 목사(영락교회 학원선교부)
생명을 일으키는 교육, 학부모-학생-교사 모두가 행복해지
제1기 기독학부모교실을 영락교회에서 열게 되어 감사합니
는 교육의 날을 꿈꾸며, 함께 무릎 꿇고 나아갈 수 있는 이
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기독학부모의 올
들 있음이 참으로 감사이고 기쁨입니다. cserc
바른 정체성과 사명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독학 부모로서 일어나 이 땅의 교육의 회복과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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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독교학교 탐방기
임경근 목사의 기독교학교 탐방기 2
주정부 인가 학교의 장점과 단점
큰 소리로 읽어주라!
한편 주 정부 교육부의 공인을 받으려면 간섭 받는
저녁은 네 명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 보냈다. 식사 전
것들도 많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수업 일
기도하고 식 후 성경을 읽고 기도함으로 끝내는 것은
수가 일 년에 180일 이상이어야 한
가정이 살아야 한다!
다. 이것은 이번에 새롭게 시행될
언(Ryan), 7학년의 메이건(Megan),
우리나라 대안학교 법에도 똑같이
그리고 10학년 베타니(Bethany)와
나오는 부분이다. 교육과정에 대
11학년 코리(Corey)가 있다. 아이들
해서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1월 9일(화) 교과서는 도구에 불과
좋은 것들을 비판적으로 걸러 자신의 것으로 사용할
누군가 밖에서 문을 두드리며 나를 부르는 것 같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가 어떤지 물어 보았더니 아
잠이 깼다. 순간적으로 머리에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주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펠
‘앗! 늦잠을 잤구나!’시계를 보
라기독교학교는 아이오와 주 학교 등급으로 볼 때
니 벌써 아침 8시! 어제 시계가
100%에서 97-98% 정도 된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100
떨어져 배터리가 빠졌는데 다시
개의 학교 가운데 펠라기독학교보다 나은 학교가 3개
세팅을 하지 않아 7시에 알람이
혹은 2개밖에 없다는 얘기다. 다른 공립학교는 60-
울리지 않은 것이다. 다행히 교육
80%정도의 결과를 내는 데 비교하면 대단한 수준이
과정 담당자와 9시 약속이어서 안
다.
도의 한숨을 쉬었다. 학교에 도착 해 교육과정 담당자 쥬디와 얘기
좋은 부모에 훌륭한 학생
를 시작했다. 그녀는 여러 가지 자료들을 준비
어떻게 이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해서 우선 6권의 책을 소개했는데 이미 한국어로 번역
세 가지 원인을 말한다. 첫째는 안정된 가정과 헌신된
된 것들도 있었다. 어제 했던 얘기를 계속했다. 쥬디는
부모들 때문이라고 한다. 공립학교의 학부모들은 모두
고전적 기독교적 접근(Classical Christian Approach)을 주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장한 도로시 세이어(Dorothy Sayer)와 월리엄 더글라스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하지만 기독교 학교의
(William Douglas)가 미국 교육의 현실에 대해 너무 비판
부모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더구나 초등학교를
적으로 본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여러 교육과정 이론
위해 많은 등록금을 내고 있기 때문에 관심과 헌신도
가 중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고 장점과
도 대단한 것은 당연하다고 한다. 둘째는 헌신된 교사
단점을 가려서 잘 사용하면 될 것이라고 충고하였다.
들이 있기 때문이란다. 교사들은 교직을 단순히 생계
결국 교육과정은 도구인데 그 시대와 교육 대상에 맞
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명
게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신들은 교육의 질을
(calling)이라고 생각한다. 셋째는 독서 전문 교사가 있
높이기 위해서 CSI(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에 가입
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책 읽는 것을 여러
되어 있지만 동시에 아이오와 주 정부 교육부에도 가
방면으로 자극하고 도와 준다. 이들은 역사 시간에도
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하는 경우는 미국에 많지
그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을 읽도록 독려한다.
않은데 이를 통해서 얻는 것도 많다고 한다. 공교육의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 7호
어느 집이나 같다. 초등학교 4학년인 라이
이 매우 안정되고 표정이 밝다. 이 집
있다고 한다. 재정적으로 자립
의 가장인 덴은 오래된 시에스 루이스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에 만
(C. S. Lewis)의
시리즈 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오래전
들어진 대안학교 법에도 정부가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있는데서 그 책을 소리 내어 읽어
공인하는 국민공통과목을 적어도
주었다고 한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읽었다고 한다. 내
50%는 다루어야 한다고 한다. 학
가 흥분해서 어떻게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느냐고
교가 정부의 인가를 받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위험성도
묻자, 주일 날 교회에 다녀와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없지 않다. 미시간 주 교육청은 지난 해 10월 과학시간
아니라 책을 꺼내들고 아버지가 온 가족이 둘러앉은
에 진화론을 가르치고 창조론을 가르칠 수 없도록 만
가운데 책을 읽어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행을 떠
장일치로 결정했다(Banner 2007 Jan.). 단지 창조론이나
날 때도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것도 큰 소리로… 아!
혹은 지적 설계론에 대해 철학 시간이나 다른 시간에
정말 부러운 가정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한국에서
가르칠 수 있는 여지를 두었을 뿐이다. 주 정부의 인정
그려 볼 수 있을까? 나도 아이들이 자기 전에 침대에
을 받게 되면 이런 간섭과 제한을 피할 수 없는 위험이
서 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고 매 식사 때마다 식후에 성
있다.
경을 읽고 나누는 것을 하지만, 가족이 모두 모인 곳에 서 성경이 아닌 책을 읽어 본 경험은 한 번도 없다. 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족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덴도 이 시간이
마지막 시간은 1학년 교실에 들어가 참관을 했다.
야 말로 정말 가족만의 시간이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대체로 아이들이 조용히 선생님을 따르지만 세 명 정
는 식사도 한 자리에서 할 기회가 없어 한자인 식구(食
도가 계속 딴 짓을 한다. 앉아 있으라고 했는데 자꾸만
口)라는 것을 경험하기도 힘들만큼 생활이 바쁘게 돌아
일어서거나 주변에 있는 것들을 만진다. 그래도 선생
간다. 그러다 보니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희생되고 또
님은 몇 번이나 반복하면서 아이를 교정해 주지만 야
래집단과 이익집단으로만 왕성한 사회가 되어 버렸다.
단을 치지 않는다. 수업이 끝나고 그 분에게 이렇게 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럽다. 한국에서도 아버지가
했다.“수업 가운데 선생님이 보여 준 정중함과 인내심
성경이나 책을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가운데 큰 소리
에 탐복했습니다!”그랬더니, 선생님은 눈치를 챘는지
로 읽어주는 가정이 하나하나 생겨나면 가정이 살아날
씽긋이 웃으면서 말하기를 바로 그 여자 아이는
것 같다. cserc
ADHD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아이들이 걸상을 책상 위에 올리고 집으로 갈 때 문 옆에 서서 아이들을 가볍 게 안아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임경근 목사는 샘물교회가 세운 샘물학교의 교목으로서 7 년 넘게 네덜란드에서 공부하면서 경험한 생생한 기독교학교 경험을 토대로 기독교학교가 잘 세워지도록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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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연7호최종-다시 2007.5.18 10:52 AM 페이지12 com1 C M Y K
연구소 행사소개 신임연구원 소개
장훈 연구원 참된 가르침, 좋은 교사에 대한 고민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교회 교육 현장에서 씨름하다가 학문적 연구를 위해 전임 부목사를 내려놓고, 현재 박사과정 논문학기를 보내고 있다. 교회교육의 대안으로 기독교학교 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 꿈을 실천하고 싶어서 연구소에 발을 딛게 되 었다. 이번에 연구소에서 기독교학교(미션 스쿨) 실태조사와 교목세미나 를 준비하고 있다.
남세현 연구원 학부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현재 일반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2007, 기독교학교 부흥의 원년
한국교회 100교회 초청
기독교학교 설립세미나
중이다.
일시 : 2007. 5. 7(월) 오후 4시 장소 : 분당 샘물교회 주최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부모교육과 교사교육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있으며, 교육 개발을 통한 지
후원 : 광성드림학교, 두레학교, 샘물기독학교,
역 개발과 복음 전파에 대해서는 사명을 가지고 자료 수집중이다.
중앙기독초등학교
60억 인생 모두를 향한 그분의 사랑과 사명이 온전히 열매 맺어 60억 개 의 His story로 지구촌이 떠들썩해지길 꿈꾸어 본다. cserc
<1부> 기독교학교 설립의 필요성(오후 4:00~6:00) ·발제1. 우리교회 기독교학교 설립 이야기1
- 박은조 목사 (샘물교회) ·발제2. 우리교회 기독교학교 설립 이야기2
기독교학교교육 연구소 소식지!! 돌이 되었습니다!!!
- 정성진 목사 (거룩한빛광성교회) ·발제3. 교회가 기독교학교를 세워야 하는 이유
- 박상진 소장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교수) 식사 및 교제(오후 6:00~7:00)
축하합니다. 소식지 발행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의 학원현장에서 사역하면서 항상 기독교학교교육관련 정보에 목말라있었습 니다. 그럼에도 격월에 한 번씩 찾아오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의 소식지 덕분에 잠시나마 목을 축일 수 있었습니 다. 각종 세미나마다 달려가고 싶었지만 거리 때문에 마음을 접어야 했음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 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동 경안여자 정보고등학교 교목 이호은 전도사
<2부> 기독교학교 설립 사례발표(오후 7:00~9:00) ·사례발표1. 두레학교 - 신현호 목사 (두레학교 교목) ·사례발표2. 중앙기독초등학교 - 김상희 실장 (중앙기독초등학교 행정실장) ·사례발표3. 샘물기독학교 - 임경근 목사 (샘물기독학교 교목)
감사합니다.
※ 희망하시는 분에 한하여, 오후 1시까지 오시면 샘물기독학교의 수업을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오후 1:00~2:30).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의 소식지가 처음 싹을 틔운 지 1년이 되었습니다.
※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받습니다.
1년의 걸음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소식지를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신 500여명의 독자께 감사를 드립 니다. 아울러 더 나은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편집책임 신은정 연구원 올림
홈페이지(www.cserc.or.kr) 등록게시판에 등록을 하시고, 5월 4일(금)까지 입금완료 하셔야 사전등록으로 인정됩니다. 참가비 : 15,000원(사전등록), 20,000원(당일등록)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 7호
입금계좌 : 국민은행 917701-01-071667 박상진(기교연)
기교연7호최종-다시 2007.5.18 10:52 AM 페이지14 com1 C M Y K
www.cserc.or.kr |
교육을 향한 하나님의 손길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학교소식, 회원학교, 이사 소식
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두 맡아서 한답니다. 어떻게 진행을 하실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두레 가족 들이 모두가 참여하는 귀한 체육 한마당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2)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자매학교인 동경 와코소학교(사립) 에서 어린이 17명, 학부모와 교사들 47명
연구소 소식
이 본교를 방문한 후 홈스테이 하며 유익
·19일 여호수아클럽 모임
이사동정
·21일 학교차기행정가연수회
1
4월 5일 영락교회에서 열린‘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기도회’2부 순서로‘외국학 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외국의 기독교
전문위원 동정
4
권영국 목사
학교’발표를 함
4월 8일부터 대구 목민교회로 부임.
자문위원 동정
2 3
학교소식
김선요 교수 지난 1년간 연구년을 마치고 서울여자대학 교에 다시 돌아옴. 기독교 대안교육 관련 유관단체들이 더 많이 협력하기를 바람.
5
숭덕여고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 평균 800명의 학생이 아침 7:20-7:50까지 새벽 기도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렸습니다.
-비전 2007 부흥회 : 전교생이 4월 6일~7일 양일간 곽수광 목사, 김명현
신기영 교장 ·4월 6일 기독교사를 위한‘교육으로 성
교수, 안광국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경 묵상하는 새벽모임’ 이 시작. 루이스
-숭덕학원40주년 기념예배 및 체육관준공식, 숭덕공원준공식 : 학원설립
부시와 이원설 이사장(한국기독교학교연맹)
40주년 기념으로 새로 완성한 체육관 준공예배와 공원준공식을 거행하
과의 만남을 주선.
며, 미국 Grace College 브라스 밴드 공연과 뮤지컬 <The Play> 공연을
·9일 이사벨중학교 부장교사 새벽묵상모 묵상하는 성경시리즈: 에
베소서)
·10일 이사벨고등학교 부장교사 새벽묵상 모임.
했습니다.
6
두레학교 2005년 3월 5일 정교사 5명과 기사 1명, 조리사 1명으로 시작을 했던 두 레학교가 이제는 식구가 많이 늘어서 정교사 14명, 조리사 2명, 기사 2명,
·10일 신임정규교사 연수회
사무원 1명으로 총 19명의 상근 직원이 함께 두레학교를 섬기고 있습니다.
·13일 지구촌고등학교 등반대회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해 부대표 선생님을 새로 임명하게 되
·17일 학교행정가연수회
었습니다. 부대표로 임명을 받은 최병훈 선생님이 맡은 소임을 잘 감당하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 7호
활동 보고
국, 한국의 세 자매학교가 일본 오키나와
·3월 3일(토) 오전 10시 전임연구원 면접
에서 만나 평화교육과 문화교류를 갖기로
·3월 3일(토) 오후 3시 높은뜻숭의교회 기독교학교설립준비위원회
약속을 하였고, 4월 17~19일까지 부대표
‘기독교학교 사례발표 포럼’- 장소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인 최병훈 선생님이 오키나와로 출장을 가
- 강사 : 정기원(두레), 한신영(샘물), 박영주(중앙), 박상호(동산)
서 협의를 마치고 왔습니다.
·26일 광성드림학교 학부모교육
홍배식 교장
임(한국교육의 자리에서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0월에는 일본, 중
·3월 9일(금) 학부모교실 연구팀, 영락교회 학원선교팀과 함께‘기독학부모 교실 개강’준비
3) 4월 26일~28일 중국 자매학교인 항주
·3월 12일(월) 절기교육 자료집 : 후원 및 협력학교에 발송
녹성육화소학교(사립)에서 있는 체육 축제
·3월 12일(월) ~ 20일(화) 기독교 대안학교 현황 분석 보완작업
한마당 행사에 본교의 대표와 부대표, 교 목님과 어린이들 12명이 초청을 받고 다녀
- 12일(월) : 1차 집중작업 / 16일(금) : 2차 집중작업 / 19일(월) : 3차 집중작업
올 예정입니다. 항주녹성육화소학교에서
·3월 13일(화) 연구소 회의실 책상 구입
일년 학교 행사 중에 가장 중요한 행사인
·3월 13일(화) 장훈, 남세현 연구원 첫 인사
데 일본 자매학교인 와코소학교 교장 선생
·3월 14일(수) 제1기‘기독학부모교실’개강 - 영락교회 / 박상진 소장 특강
님과 함께 초청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3월 21일(수)‘기독학부모교실’2강 - 강영택 연구교수 특강 ·3월 28일(수)‘기독학부모교실’3강
4) 4월 12일 멀리 제주교육대학교 교육학
·3월 31일(토) 한국 기독교 대안학교의 현실과 과제 세미나
과 교수님 두 분이 38명의 학생들을 인솔
·4월 4일(수)‘기독학부모교실’4강
하고 두레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두레학
·4월 11일(수)‘기독학부모교실’5강 -이해주 목사 특강
교의 수업을 참관하고, 대표 선생님의 특
·4월 18일‘기독학부모교실’6강
강을 듣고 교육시설들을 둘러보며 질의응
·4월 25일‘기독학부모교실’7강
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28일(토) 전문위원 모임 장소 : 연구소
5) 5월 1일에는 두레학교 체육 한마당을
활동 계획
가질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조직이
·5월 2일(수)‘기독학부모교실’8강 및 수료 - 영락교회
된‘두레학교 아버지회’ 에서 모든 것을 기
·5월 7일(월)‘한국교회 100교회 초청 기독교학교 설립세미나‘ -분당 샘물
획하고 추진을 합니다. 이 날만큼은 교사 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히 쉬면서 그
교회 ·5월 26일(토) 전문위원 모임 장소: 연구소
저 구경만 하라고 아버지들이 열심히 준비 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나와서
·감사소식 -높은뜻숭의교회 기학준 윤성은 선생님께서 대안학교 잡지, 그동안
천막을 치고, 방송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
구독하시던 <민들레> 잡지(과월호 , 30여권)연구소 자료실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귀
램 진행은 물론 뒷정리까지 아버지들이 모
한잡지 기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www.cser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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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연7호최종-다시 2007.5.18 10:52 AM 페이지16 com1 C M Y K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를 섬기는 사람들
2007년 2월 -단체 : 두레학교 춘강학원 광성드림학교 동은교회 독수리학교 두레교회 예능교 회 장석교회 광양중앙교회 높은뜻 숭의교회 창동교회 일산광성교회 어 린이학교 향상교회 숭덕여고 군포교회 아시아미션 샘물교회 -개인 : 양혜진, 김광호 김희진 김세정 옥봉수 최병준 하종호 류은정 송영선 강 영택 이기창
2007년 3월 -단체 : 두레교회 예능교회 장석교회 광양중앙교회 높은뜻숭의교회 기학준 창동 교회 일산광성교회 어린이학교 향상교회 숭덕여고 군포교회 아시아미션 샘물교회 동성교회 경신교교사모임 -개인 : 양혜진, 김광호, 김희진, 김세정, 옥봉수, 최병준, 하종호, 류은정, 강영택, 이정미, 황인혜, 한신영
후원안내 ●
후원종류 )구좌
3. 교회 및 단체 후원 ●
이사 김동호 목사(높은뜻 숭의교회) 김요셉 목사(수원 원천침례교회) 김형국 목사(나들목 사랑의교회) 단혜향 교장(독수리 기독중고등학교) 박상진 교수(장로회 신학대학교) 박은조 목사(분당 샘물교회) 방선기 목사(이랜드 사목) 이문식 목사(남서울산본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 광성교회) 정태일 목사(사랑방교회) 조건회 목사(예능교회) 홍배식 교장(숭덕여자 중고등학교) 홍성욱 목사(안양제일교회) 소장 박상진 교수(장로회 신학대학교)
1. 기도회원 2. 개인후원 : 1구좌 월 1만원, 매월 (
이사장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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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7호 ·인쇄일 : 2007년 5월 2일 ·발행일 : 2007년 5월 4일 ·발행인 : 김진홍 ·편집인 : 박상진 ·책임편집 : 신은정 ·발행처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143 -802)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114번지 골든텔 3차 311호 ·전화 : 02-6458-3456 ·팩스 02- 6458-3455 ·홈페이지 www.cserc.or.kr ·제작 : 선한이웃(031-78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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