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to the world 67

Page 1

vol.67 | 2017 여름

지구 희망의 손길

Globalcare 2017 summer

1


| 사진출처 레바논 지부 이동진료

67호 특별판_글로벌케어 지부의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2


하늘의 별과 같이 고마운 후원자님께 2017년은 글로벌케어가 20살, 성년이 된 해입니다.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는 세월동안 글로벌케어와 함께 해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법인을 함께 시작해주신 분, 이사와 실행위원으로 힘써 주신 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분, 자원봉사자로 함께 뛰어주신 분, 직원으로 짧게 또 길게 일하신 분 …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글로벌케어가 든든한 청년이 되도록 도와주신 또 다른 분들이 있습니다. 해외 지부와 현장에서 글로벌케어와 함께 일하는 지부장들과 직원들입니다. 현지 파트너 기관들과 많은 봉사자들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번 소식지에는 현재 8개 나라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의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지난 4월 말, 글로벌케어는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지구촌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을 인정받아 제36회 ‘국제개발・봉사 부문’ 세종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세종문화상 수상 소감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세종실록 1년 2월 12일은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요즈음 홍수, 가뭄, 태풍, 우박의 재앙으 로 인하여 해마다 흉년이 들어 외롭고 의지할 데가 없는 자와 궁핍한 자가 먼저 그 고통에 처하고, 떳떳한 일자리를 갖고 있는 백성들까지도 역시 굶주림을 면치 못하니 너무도 가 련하고 민망하다.' “글로벌케어가 이 민망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르완다 난민을 찾아간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슬프다. 한많은 백성들이 굶어 죽게된 형상은 부덕한 나로서 두루 다 알 수 없으니, 감사 나 수령으로 무릇 백성과 가까운 관원은 나의 지극한 뜻을 받들어 밤낮으로 게을리하지 말고 한결같이 그 경내의 백성으로 하여금 굶주려 살 터전을 잃어버리지 않게 유의할 것 이며, 외딴 촌락에까지도 친히 다니며 두루 살피어 힘껏 구제하도록 하라.' “글로벌케어는 모로코 빈민가에서, 아이티의 낙후된 섬마을에서, 방글라데시 국경 시골마 을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곳곳에서 세종대왕의 이 명을 받들어 힘껏 섬기겠습니다.” 20년 동안 저희와 함께 했던 소중한 인연을 귀히 여기며 벅찬 내일을 꿈꿉니다. 앞으로도 글로벌케어와 함께 꿈을 이뤄가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글로벌케어 회장 박용준 올림


네팔 지부

탄센 어린이 도서관 교육지원 및 대지진 긴급구호와 복구사업

엑까데스마* * 엑까데스마 어느 나라에... (네팔의 동화는 이렇게 자주 시작합니다.)

나마스떼! 네팔에는 탄센이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탄센은 수도 카트 만두에서 버스로 9시간 정도 달리면 나오는 동네입니다. 대나무가 무성한 길을 지나면 산 아래 동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작은 도서관 이 하나 있지요. 저는 그 도서관에 다니는 아이랍니다. 도서관은 삥끼와 우르밀라, 디네스가 매일 달려 와서 숙제를 하는 공 부방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이기도 합니 다. 우리 도서관이 열 살이 되어 처음에 도서관에 왔던 언니오빠들은 커서 결혼도 하고 대학도 가고 일을 다니고 있답니다. 지금도 매일 60-70명의 친구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어요. 선생님들을 소개해드릴게요. 한국에서 오신 쏘냐(박선효 지부장) 선 생님이 있고요. 제일 날씬하고 미인인 럭치미 선생님은 도서관 전체 관리로 무척 바쁘시답니다. 여장군 같은 수산나 선생님은 영어를 가 르쳐 주시구요. 부끄러움 많은 머두 선생님과 똑부러지는 제니샤 선 생님, 어릴 때부터 도서관에서 자란 머머따 선생님도 매일 우리와 함 께 해요. 그리고, 유일한 남자 비져이 선생님이 계세요. 40명에 달하 는 학생들의 장학금 관리와 도서관의 각종 궂은일을 척척 도맡아 해 주고 계세요. 저희 도서관은 처음에 아주 작은 방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으로 만들어진 멋진 도서관에 앉아 책을 보다 가 잠들기도 한답니다. 마음이 슬프고 몸이 아픈 날에도 도서관에 가 면 저는 금방 몸도 마음도 괜찮아 지는 것 같아요. 도서관에 가서 선생님께 장난도 치고 숙제도 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 고, 집에 가서 물을 기르고 빨래도 해야 하는 저의 하루는 오늘도 바 쁘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친구가 이곳에 놀러오면 우리가 예쁜 분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환영해 줄 거예요. 모든 아름다운 이야기가 그렇듯이 우리의 이야기도 이렇게 맺을까 해요. They lived happily together ever after..


저는 럭치미 수날구루입니다. 저는 탄센어린이 도서관의 전임스텝으로 현재 일하고 있으며 도서관 프로그램 전반과 이동도서관 책임 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삶의 변화만큼이나 아이들의 변화도 무척이나 컸습니다. 도서관을 통해 아이 들의 학업성취도가 높아지고 사랑과 이해를 경험하며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제일 큰 변화는 매일 싸움을 반복하고 학교도 가지 않던 아이들이 도서관에 오는 점입니다. 10여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아이들 중에는 결혼한 아이들도 있고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작은 방에서 시작했던 도서관이 이제는 우리만의 건물을 갖게 되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 습니다. 저 또한 그 사이에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의 일은 직업 차원의 의미를 넘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활동입니다. 가능하다면 평생 이 곳에서 아이 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 봐 주시고 응원 해 주시 길 소망합니다.


레바논 지부

시리아 난민 의료지원사업

레바논지부는 2013년 11월 역사가 시작됩니다. Elpis HOME Clinic은 글로벌케어와 HOME(Health Outreach to the Middle East)이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클리닉으로 2014년 6월 15 일에 베이루트 인근 신-엘-필(Sin El Fil) 지역의 작은 학교 건물을 빌 려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1월 7일에 삽티(Sabtieh) 지역으로 옮겨 정식 클리닉의 모습을 갖추고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리닉에서는 1차적 기본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 진단 장비를 갖추어 더욱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클리닉은 가정의학과를 비롯하여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의 전문의들이 일정에 맞추어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비용을 최소화하여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 습니다. 또한 레바논 내 난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지역 중 진료 시설 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선별하여 격주 이동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보건 교육, 심리 상담 프로그램 및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별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대영(외과전문의/의학박사) 지부장과 서현정(간호사) 프로그램 매 니저를 주축으로 Rita El Hajj (간호사, 레바논), Zayia Dawood Issak Albarwary (클리닉 행정 및 접수, 이라크), Rima Mtanios Makhoul (행정 및 진료 보조, 시리아), Manar Hanan (보건 교육 보조, 시리아) 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5명의 레바논 현지 의사들 이 클리닉 스케쥴에 따라 진료를 하고 있고, Rose Pierre Malko (방 문 진료 상담, 레바논)과 Christelle Ghandour (간호사, 방문 진료 보 건 교육, 레바논)이 방문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들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친절함으로 현지 지역 사회에 명성을 쌓고 있으며 의료적으로 소외된 난민들과 더불 어 많은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간호사 Rita입니다. 지난 10년간의 병원 생활 후, 제가 근무하던 병원의 외과 과장 Dr. Sarkis가 하루는 제게 난민들을 위한 클리닉에서 일 할 만한 간호사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것이 저를 부르는 소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병원을 바로 그만두고 2017년 1월부터 Elpis HOME Clinic에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환자들을 간호하고, 복약지도와 약품 재고 및 관리, 진료스케줄, 진료예약관리, 위대장 내시경시술 보조, 보건교육, 환자 추적관리, 가정방문진료 및 이동진료 전체 관리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클 리닉이 전반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Elpis HOME clinic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클리닉이 지속 적으로 잘 유지되고 성장하여 우리가 일하는 도시 지역에 좋은 역할을 하는 센터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의료 장비들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난민뿐 만 아니라 현지의 소외 받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케어가 레바논 사회에 더 많이 알려질 지길 소망하며, 이를 통해 레바논 의사들도 이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케어는 훌륭하고 충분히 알려질 가치가 있으며, 일부의 사람들만 아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 사이에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모로코 지부

결핵관리 역량강화 및 모성 보건 사업

글로벌케어 모로코 지부입니다. 현재 모로코 지부는 세 개의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각 지역 직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모바일 보건 결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라바트 지역의 담당자인 밥(Bob), 히샴 (Hicham), 보건소와 가정방문 등 현장 일을 담당하는 파이살(Faical), 모하매드(Mohamed), 카림(Karim), 바드르(Badr), 압델(Abder), 그리 고 사무실에서 모든 행정일을 담당하는 힌드(Hind)가 있습니다. 카 사블랑카 지역에는 매니저인 자카리아(Zakaria)와 현장 일을 담당하 는 예신(Yassine), 안난(Adnane), 에이윱(Ayoub)이 있으며 모성보 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미세트 지역에는 히샴(Hicham), 압둘라 (abdo), 유수프(youssef)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지부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전체직원들이 모여 각자 지역에서 진행했던 내용을 발표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로코 지부 직원들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는 Boubker Chlih입니다. 저는 2014년부터 글로벌케어에서 일하고 있는 Boubker Chlih 입니다. 저는 라바트 살레 지역 담당자로 서 커뮤니케이션 및 보고를 맡고 있으며, 글로벌케어의 대외 공식 회의 및 보고, 통역과 번역, 자료 준비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한 내용이 현장의 보건소 간호사들에게 잘 전달되어 환자들에게 도 움이 될 때 가장 보람 있습니다. 그리고 힘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현장에 서 있는 매 순간이 저에게는 잊지 못하는 순간들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며 모든 사람들의 삶이 의미 있는 삶 이되기를 바랍니다.


방글라데시 지부

방글라데시 북서부 바달간즈 인근 지역의 통합 기초보건의료 시스템 개발사업

글로벌케어와 함께하는 현지 협력 NGO LAMB LAMB은 글로벌케어의 현지 협력 NGO입니다. LAMB의 지역보건개 발프로그램부서에서 글로벌케어와 함께 협력하여 본 사업을 진행하 고 있는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Mukul Kisku | 프로젝트 코디네이터(PC) 사업 전략과 계획 수립 및 수행, 반기·연례 보고회 진행 및 보고서 작성, 사업 참여 인력 관리 Gita Kujur | 지역기반조직(CBO) 개발 트레이너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한 부녀회(PAD) 회원의 인식 개선 교육, 보건시설 이용률 증대를 위한 지역 주민 및 관련 위원회 교육 Dibaker Biswas | 재무담당자(Accountant) 연간 사업 예산 관리 및 재무 보고서 작성, 회계 데이터 관리 및 사업 물류 지원 Mohon barmon | 데이터 분석 연구소(MIS-R) 연구원 현장 데이터 수집 및 입력, 현장 실무자 및 지역보건요원의 데이터 수집 관련 기 술 지원 Masud Sohel | 의료보조 (MA) 장애클리닉 치료 및 기술 지원, 조산 소(SDU)와 지역보건소의 의료서비스 수준 관리 및 인력 역량강화 교육


저는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Mukul Kisku입니다. 사업초기 지방위원회와 주민들은 그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소 소극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5년 간 진행된 사업의 결과로 주산기(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28일까지의 기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산 모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지도자들과 위원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보건서비스 유지를 확 실히 할 수 있도록 기금 모금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갖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 / 관리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주 민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할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계속되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Gita Kujur입니다. 지역기반조직(CBO)개발 트레이너로 글로벌케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여성 그룹 관리, 지역위원회의 지도력, 역량 개발 및 모자 보건 상담에 관해 배웠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지역 사회, 지역위원회 및 여 성 그룹을 활성화함으로써 저에게 프로젝트의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역 사회 주민들은 사회 경제적 환경이 좋지 않고 모자 보건 서비스에 관한 인식이 미흡하여 가계 재정 관리 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현재는 마을 여성들이 여성 그룹에 가입하고 정기적인 저축을 통해 가족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모자 보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방위원회 위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의 프 로젝트는 리더십 관리 및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모자 보건과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개발하는데 있습니다. 저는 지역 사회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먼저 지역의 문제점들을 제 기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지역 사회의 건강과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베트남 지부

라오까이 고아원 지원 및 하노이 의대생 장학사업

안녕하세요. 글로벌케어 베트남 지부 입니다. Hoa(화), Hien(히엔) 이렇게 두 명의 직원이 베트남 지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까이 이렇게 두 지역에 사무실을 가지 고 있습니다. 하노이 사무실에는 Hoa가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글로벌케어에서 일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Hoa는 외국인 봉 사자들의 출입국 비자, 재정 관련 등 기본적인 일들을 모두 담당 하 고 있습니다. 하노이 의과대학교 장학금 프로젝트와, 인터알리아 프 로젝트도 담당하였습니다. 라오까이 사무실에는 Hien이 일하고 있 고, 글로벌케어에서 일한 지는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Hien은 라오 까이 지부의 행정을 처리하고 있으며,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 으로 끝냈을 때 행복을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화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글로벌케어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 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노이 의대의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과 치료비와 약값, 입원비 등을 감당 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일을 합니다. 글로벌케어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의 삶에 대 해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매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는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 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심각한 병에 걸려 고생하고 있었지만 그 가족은 병원에 갈 형 편이 안 될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먹고 살아가기 힘든 가족들을 봅니다. 저는 글로벌케어를 통해 사람들에 대한 사랑도 제가 배워야 할 부분 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5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던 의대생 중 한명의 감사편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고 자신만이 어머니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공부 해서 어머니를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후원자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공부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을 곧 잘 이해 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어려운 가정 속에서 자랐기 때문 입니다. 제 아버지는 공장에서 일하며 항상 건강에 문 제가 있었고, 어머니는 제 학비를 대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셨습니다. 저는 한 사람의 작은 도움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의대생의 같은 경우도 나중에 그가 의사가 된다면 받은 사랑과 후원을 다 시 사회에 환원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후원자님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과 앞으로 도움을 받을 사람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 를 드립니다.


캄보디아 지부

캄보디아 식수/위생 및 보건 개선 사업

캄보디아 직원을 소개합니다. 캄보디아 지부에는 현지디렉터 Chay Sary와 Chumno Mao 2명의 현지 직원이 있습니다. Theara는 글로벌케어에서 일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유치 원 선생님 시절 다져진 Theara 특유의 통솔력과 유쾌함은 사무실 분 위기는 물론 사업의 진행에도 활력을 더해줍니다. 개발 사업과 보건 사업 및 Medical Aid Program을 담당하고 있는 Theara와 함께하는 캄보디아 지부의 보건 사업이 앞으로도 현지상황에 맞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Chumno는 자신만의 친절함과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에서 일한지는 6개 월이 지나고 있으며, 식수/위생 사업과 Charity Program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업들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와줄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Chumno Mao입니다. 저는 글로벌케어 캄보디아 지부에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일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사람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살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더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지, 어떻게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나아가서 저희 마을의 발전을 돕고 싶었습니다. 제가 처음 글로벌케어에서 일을 시작한 날은 2016년 12월 5일이었습니다. 외국인과 일하는 것이 처음이 었기에 출근 첫날에는 이곳에서 일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어려웠지 만 그 때 저는 속담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시작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말자.’ 이제는 이곳에서의 일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모든 것이 더 좋아졌습니다. 저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 는 이 일이 너무 좋습니다.


필리핀 지부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 타클로반 재난위험 경감사업

타클로반 지역에 위치한 필리핀지부에는 Ralph Siose, Paul, Queena 현지 직원 3명과 함께 재난위험 경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 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QUEENA D. ONTIMARE 입니다. 슈퍼 태풍인 하이옌이 발생했을 때 저는 현지 NGO인 ACCORD에서 대피소 담당 및 엔지니어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 2일부터는 글로벌케어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재난위 험경감사업을 타클로반 시교육청, ACCORD와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 하고 있습니다. 재난위험 경감사업은 재난을 유독 많이 경험하는 필리핀 비사야스 지역에 매우 필요로 합니다. 이 지역에는 태풍이나 지진 등의 자연 재해와 인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 글로벌케어가 진행하고 있는 훈련과 모든 활동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협력 기관인 ACCORD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매 훈련의 강의 를 맡아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참여 학교들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기대되고 글로벌케어가 ACCORD, 타클 로반시 교육청과 더 친밀한 관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이번 재 난위험경감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행동과 인식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타클로반에서 태어나고 자란 PAUL NEIL GLOVA입니다. 필리핀는 태풍과 지진 등의 많은 재난들을 경험합니다. 저는 하이옌 태풍을 직접 경험하였고, 태풍으로 땅이 무너져 내렸을 때, 우리 가족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지 못했습니다. 이후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의 일원으로 일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2017년 5월 2일부터 글로벌케어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타클로반에 있는 국립학교를 중심으로 현지 NGO인 ACCORD와 타클로반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재난위험 경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의 주된 활동 중 하나인 재난 훈련과 멘토링 활동이 얼마나 지역 주민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 과 재난을 대비하는 관점에 영향을 주는지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우리가 수행하고 있 는 사업, 우리가 학교와 지역을 위해 제공하는 훈련들이 도심으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끝으로 2017년의 참여 학교 구성원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지역 스스로 의 회복과 대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커져가고,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의 환경이 주어질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지부이야기

레바논 지부 모니터링 이야기 서울사이버대 권구순 교수

해외 인도적 지원과 국제개발의 현장 활동분야에서 학계로 전향한 지 7년차

에 접어들었으니 이제 진득하게 연구실에서 강의 준비와 연구로 씨름하는 것이 익숙할 만한데, 글로벌케어로부터 레바논 지부 난민의료지원사업 모니터링 제의를 받았을 때 반자동적으로 수용한 것을 보면 여전히 현장의 향수가 내 잠재적 기억 속에 똬리를 틀 고 있지 않나 싶다.

지난 2014년에 KCOC의 의뢰로 현 사업의 전신인 난민대상 물자지원사업을

모니터링 한 적이 있기에 그간 어떤 변화와 진전이 있었는지 궁금했고 현지 방문 전 시 리아 내전의 이해당사국인 러시아, 이란, 터키가 분쟁지역 내 비무장지대 설정과 인도 적 지원 활동을 허용하는 중재안을 논의 중이었기에 이러한 해결 방안과 시리아 난민 들의 귀환의지 간의 상관관계를 알고 싶은 학문적 호기심도 발동하였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입국하자마자, 여장을 풀 겨를도 없이 사업장인 Elpis

HOME Clinic (이하 엘피스 클리닉)으로 직행하여 모니터링 일정에 대해 협의를 갖고 바로 진료팀과 함께 이라크 난민가정으로 이동하여 방문 진료를 참관하였다. 그 가정 내 둘째 딸 손가락의 접합된 기형 정도를 살피고 치료를 위한 수술 일정과 지원 조건을 협의하였는데, 다행히 상담이 잘 진행되어 조만간 수술을 집행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


인상적인 것은 이러한 진료정보들이 엘피스 클리닉의 정보시스템에 누락 없이 기록되고 데이터베이스 화되어 지속적인 진료로 연계된다는 것이었다. 첫날부터 이러한 격한 일정 덕에 시차를 느낄 겨를 없이 하루를 보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엘피스클리닉의 의료진 면담을 시작으로 시리아 난민 관련 교육시설과

공공 및 민간 클리닉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관계자를 인터뷰했으며 난민 여성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한 가족계획 교육프로그램도 참관하고 교육생들을 면담하였다. 우선 현지 의료진의 엘피스 클리닉에 대 한 직무 만족도가 높은 편에 속했는데 이러한 양질의 현지 의료진을 보유하는 것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변 민간 클리닉들이 엘피스 클리닉에 비해 시설과 규모면에서 앞섰 지만, 엘피스 클리닉이 의료설비와 운용 능력, 환자 서비스, 진료 환자 수 측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것 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년 만에 이러한 안정적 성장을 이룬 것이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난민 환자 와 교육생 면담을 통해 엘피스 클리닉의 차별 없는 친절한 응대에 대한 만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시리아 난민 여성과 이라크 남성을 유급 봉사원으로 클리닉 운영에 참여시킴으로써 같은 상황에 처한 난 민 환자들로 하여금 동질감을 느끼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은 이동진료팀과 베카 지역 난민촌의 이동 진료 프로그램을 참관하였다.

짧은 일정이었음에도 모니터링의 매뉴얼에 따라 사업 책임자, 현지직원, 타 의료시설 관계자,

수혜자에 이르는 이해관계자 면담과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참관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무엇보다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뿌듯했던 것은 엘피스 클리닉이 난민들의 의료적 수요에 대해 역량범위 내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술에 대해 심리적으로 불안한 난민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줌으로써 감성적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매의 눈으로 중립적 견지에서 모 니터링을 한 결과, 본 사업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게 되었다.

시리아 난민의료지원사업이 KOICA로부터 지원받은 민관협력사업의 연장을 앞두고 향후 방향

성을 정해야 할 시점을 앞두고 있는데 아무쪼록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현명한 의사결정이 내려지길 바라 마지않는다.


책 속의 책 | 필리핀지부 이야기 [연재]

태풍 하이옌, 그 후의 이야기들 2. 하루아침에 전 세계 곳곳에서 타클로반에 관한 뉴스가 생중계되었고 내 일거수일투족에 미디어의 관 심이 쏠렸다. 가족을 안전하게 피신시킨 후 단 하루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상태에서 쏟아지는 관 심이 나에겐 너무 가혹했다. 필리핀에서조차 환대받지 못하는 와라이 족이 모여 사는 이 작고 낙후된 도시에 전 세계의 국제기구와 NGO들이 다 모였다. 태풍의 피해 현황을 대충 미디어로 접한 나와 아 내는 다시는 타클로반에서 살 수 없게 될 것을 염려했다. 도시가 재건되는 데는 무려 10년 이상이 걸 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글로벌케어가 내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재난 후 트라우마 때문인지 나는 항상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횡설수설했으며 내가 쏟는 말들의 대부분은 거칠고 투박했다. 면도를 제때 하지 못해 얼 굴은 털보원숭이 같았고 하루 12시간을 밖에서 보내던 탓에 검게 그을린 얼굴에는 허옇게 껍질이 벗 겨지고 있었다. 긴급구호를 통해 나는 굶어가는 아이들에게 하루 한 끼 죽을 먹였고 다친 사람들에게 는 약을 줄 수 있었다. 인도적 지원이 뭔지 재난대응이 뭔지 글로 배워 알지는 못했으나 나는 분명 재 난대응을 현지에서 몸으로, 현지인을 통해서 배우고 있었다. 하루는 좀 더 영양가 있는 죽을 먹이고 싶어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수소문했지만 타클로반에서는 구 할 수 없었다. 당시 집에는 40여 명의 현지인들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었고 나는 그들의 소개로 타클 로반 북쪽 마을을 찾아갔다. 분명 지대가 높아서 해일이 덮치지 않았으니 살아 있는 닭을 구할 수 있 을 것이라 했다. 그리고 우리의 예상대로 농장에 수십 마리의 닭이 살아 있었다. 나는 주인을 설득해 생닭을 구입했고 매일 새벽 아이들에게 줄 닭죽을 끓이기 위해 그곳을 다시 찾았다. 수많은 단체가 타클로반을 돕겠다고 나섰지만 다들 힘든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지역 내 자원에 대한 부족한 이해와 연결망의 결핍으로 세부, 마닐라 등에서 거대한 운송비를 지불하며 식료품이나 쌀 등 을 직접 운송했다. 운송하는중 재난피해 떼도둑에 의해 물건을 약탈당하고 목숨을 잃는 믿기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지인들은 나에게 타클로반 내 쌀을 살 수 있는 곳을 알려주었고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급식에 필요한 쌀과 식료품 등을 구입했다. 재난현장을 눈으로 지켜본 한국 사람들은 내가 현지 주민들에게 하는 급식과 긴급의료 지원 등이 대 단한 일이라고 나를 추켜세웠지만 사실 가족을 떠나보내고 힘에 부쳐 나약한 모습으로 지쳐 있을 때 면 현지인들이 항상 나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 내 손이 뻗지 못하는 곳, 내 발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에 그들이 항상 나를 대신해 주었다. 전기가 없는 생활, 물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됐다. 긴급구호를 위해 방문했던 의료팀, 봉사팀은 삼일 혹은 일주일간의 활동을 끝내고 모두 한국으로 돌아갔고 짧은 만남과 이별은 몇 개월 에 걸쳐 반복되었다. 그러나 변하지 않았던 것은 나는 항상 그들 뒤에 홀로 남겨졌고 절망과 외로움 등에서 혼자 남몰래 살기 위한 사투를 벌어야 했다는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이어집니다.


국내 사업

미술을 통한 마음심리치유 미술심리치유란 | 말로써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아동이 미술이라는 방법으로 정서를 표 현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어 아동 상담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다. 특히 학대나 폭력과 같이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는 아동들은 그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 자체가 공포나 불안을 일으킬 수 있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통해 불안을 낮 춰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것에 대해 더 자세히 전달하고 정리 할 수 있다

미술심리치유효과 | -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재료로 아동들이 마음껏 작품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 평소 의사표현을 어려워하거나 하지 않았던 아이들의 행동이 개선되고 자신의 감정 이 어떠한지 표현한다. - 스트레스와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들의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들에게 이 치료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정리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완화 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진다. - 미술치료사들을 통해 친밀감과 라포 형성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정체성을 의 식하고 친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다. - 하나의 같은 주제지만 미처 생각지 못한 섬세한 부분을 표현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많은 생각을 표현한다. - 아동들의 자아와 심리상태를 대면하며, 자신이 스스로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가족의 소중함까지 알게 되고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미술을 통한 심리미술치유 후원하는 방법 | 후원계좌 037-25-0007-108 (국민은행, 글로벌케어) 문의전화 070-4888-4154 (나눔사업팀 팀장 공영주)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39844)에 서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금천구 지역아동센터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하반기에 미술을 통한 심리치유사업을 진행하려 합니다.


마음아 ~ 울지마.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크고 작은 NGO단체들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눈을 돌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해외의 힘들고 지친 아이들 못지않게 우리 주변에도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사회에 노출되어 있는 사각지대의 아이 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로부터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들을 바로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미술심리치료를 받을수록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아이들 의 모든 생활에도 직접적인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미술심리치료사 김OO -

상처 깊은 아이들의 마음이 치유되도록 도와주세요! 글로벌케어에서는 스트레스와 사춘기에 접어들어 심리적 지지와 관리가 필요한 85명 아동들에게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아동들은 미 술심리치료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심리적 안정을 갖게 되었 습니다. 또한 미술심리치료사들과 라포를 형성하여 평소에 의사표현 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하지 않으 려던 아이들의 행동이 변화 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받았던 아동들과 미술심리치료사 모두에게 따뜻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밝고 씩 씩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많아져 한 마을이 건강해지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애정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글로벌케어 소식

01 ―― 글로벌케어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도 제 36회 세종문화상 수상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 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상으로 서, 한국문화 진흥,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 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합니다. 올해에도 학계, 예술계 등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을 심사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 정했습니다. 세종문화상은 한국문화부문, 학술부 문, 문화다양성부문, 예술부문, 국제협력·봉사 부 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글로벌케어는 20년간 활동 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국제협력·봉사 부문’에 선 정되었습니다. 포상식은 4월 28일 국립 중앙박물 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02 ――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 국제질병퇴치기금 제1기 분야별 전문가 위원 위촉

외교부는 「국제질병퇴치기금법」 통과에 따라 2017.1.1.부터 설치된 「국제질병퇴치기금」 운용심

의회 제1기 분야별 전문가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윤병세 외교장관 주재로 4.12(수) 오전 서울 정부청사 별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전문가위원 4명은 박용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 회장(개발협력 시민사회계), 김인기 SBS 논설위원실장 (언론계), 한승미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학 계), 이희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보건의료계)입니다. 위원들은 매년 약 350억 규모의 기금 예산을 국제 질병퇴치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국제질병퇴치기금은 2007년 국제빈곤 퇴치기여금이라는 명칭으로 도입되어 5년 단위로 한시 운영되어 왔으나, 작년 국제질병퇴치기금법 통과 로 기금화됨에 따라 동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는 지구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의료와 복지의 손길을 통해 사랑과 소망을 실천하는 국제의료구호기관입니다.

국내사업 | 지역아동센터 의료지원사업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 관리가 어려운 금천구·구로구 지역아동 센터에 정밀 건강검진 및 방문검진과 보건의료교 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진료와 활동을 합니다.

해외사업

글로벌케어 이사진

해외 지구촌에 재해가 발생 시 긴급의료구호팀을 파견하여 질병과 전염병에 시달리고 있는 난민들 에게 의료지원과 복구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사업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아이티, 미얀마,

이사장

김병수 (전 연세대학교 총장,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이 사

김기원 (K.elim 대표) 김동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순남 (연세튼튼소아청소년과 원장) 김우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도지원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박명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용준 (글로벌케어내과 원장) 백은찬 (분당제일여성병원 원장) 이명수 (연세이명수치과 원장) 전우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추성욱 (추성욱치과 원장) 황의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감 사

김춘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장승기 (연세느낌표치과 원장)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인도, 터

0 8 3 7 7

E-mail give@globalcare.or.kr / www.globalcare.or.kr

TEL 02-6959-0333 FAX 070-4032-2709

키, 코소보, 필리핀, 레바논, 네팔, 요르단, 에콰도르 등)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3길 28 (우림 e-Biz센터 1차) 302호

서울금천우체국 승인

발송유효기간 2017.01.01-2017.12.31

보내는 사람

| 해외아동결연사업 전 세계적으로 가난과 질병,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 소외 지역 아동과 1:1 결연 후원을 맺음으로써 아동에게 전인적인 보건의료 지원과 교육지원사업 등을 제공하여 아동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인도적지원사업(긴급구호)

| 선천성 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 1997년부터 국 내성형외과 수술팀이 매년 정기적으로 인도차이 나 지역을 방문하여 구순구개열 등의 안면기형아 동을 수술하고 현지 의료인 교육사업과 초청연수 사업을 통해 자립적인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돕습 니다.

우편요금 수취인 후납 부담

국내 천재지변(산불, 수해, 태풍 등), 안전사고로 인한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긴급의료구호팀을 파 견하여 진료와 구호품 전달 등의 의료구호활동과 복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모바일 결핵사업 모로코에서 모바일 보건을 이 용한 결핵관리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결핵 약 복 용율을 높이고, 전산을 통한 중앙 환자관리 시스 템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보건요원과 지역사회 보건교육을 시행합니다.

| 지역의료환경 개선사업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 역에 클리닉을 운영하여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 상시키고 이동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 민을 대상으로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지역보 건 의료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 편 엽 서

| 식수개선사업 열악한 식수문제를 해결하고 수 인성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필터교환이나 전기 가 필요 없는 자연식 정수기(영구적 사용 가능)를 개발 및 보급하고 있습니다.

| 선천성안면기형아동수술사업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로벌케어는 지구촌 곳곳의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하여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 미술심리치료사업

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작은 나눔, 이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 어디에 사용되나요?

반짝반짝 빛나는 나눔을 신청합니다. 후원자 정보 성명

해외사업

생년월일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시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니, 희망 시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의료환경개선사업 / 가족건강 및 교육사업 / 모자보건사업 / 빈민클리닉사업 / 의료비지원사업 / 선천성 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 / 식수개선사업 / 해외아동결연사업 /

주민등록번호 주소

모바일 결핵사업 연락처

국내사업 지역아동센터 의료지원사업 /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 / 회원병원

이메일

@

나눔금액 월약정액

인도적지원사업 [긴급구호]

□ 2만원

□ 5만원

□ 10만원

□ 20만원

□ 기타금액

지구촌에 재해가 발생했을 때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자원활동가로 구성된 긴급의료

나눔신청방법

구호팀을 파견하여 질병과 전염병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 CMS 자동이체 (권장) CMS 후원은 홈페이지(www.globalcare.or.kr)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나눌 수 있나요?

은행명

희망결제일

□ 5일

□ 15일

□ 25일

계좌번호

후원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신청서를 사진으로 찍어 카카오톡

예금주

□ 후원자와 동일

□ 후원자와 다름

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후원은 글로벌케어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예금주

성명

생년월일

*후원자와 예금주가 다른 경우, 예금주도 본 계좌에서 인출되는 것을 동의합니다.

카카오톡ID globalcare | 홈페이지 www.globalcare.or.kr

성명

(서명)

□ 자동이체 (후원자께서 직접 은행에 신청)

ARS 후원 1688-2780

□ 휴대전화 소액결제 (결제대금 합산청구 방식/월 한도 10만원 이내)

후원계좌

037-25-0007-108 국민은행 (사)글로벌케어

명의자 명의자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통신사

□ SKT

□ KT

□ LGT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우리는 일함으로 생계를 유지하지만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 _ 윈 스턴 처칠

수집항목

성명, 주민등록번호(선택), 주소, 연락처, 이메일, 예금계좌정보(선택), 휴대전화정보(선택)

수집목적

본인식별, 후원금 결제, 기부금 영수증 발송, 행사고지 등

보유기간

5년

법률 제10465호에 의거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후원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에 동의하십니까? □ 동의함 □ 동의안함 년

성명 :

(서명)


나눔의 별

2017년 4월 ~ 2017년 6월 후원현황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나눔 부탁드립니다.

일반 감철민 고예은 기하임 김바울 김예지 김정하 김현희 도건희 박성혁 박하정 서영태 송기산 심경옥 염미경 유신혜 윤형진 이석호 이은진 이혜진 장 민 전지혜 정재희 조승원 최대한 최택상 현 영

강경훈 고 완 김강려 김상수 김 용 김정현 김혜련 도현희 박소연 박혜리 서은숙 송기호 심명자 오로라 유애로 윤혜경 이성진 이은희 이호금 장민성 전태진 정정근 조신우 최미나 최현수 현태영

강문호 고운정 김 건 김 석 김요복 김종현 김혜원 라선영 박소정 배기안 서종호 송도영 심상희 오미선 유영미 이강호 이수미 이인택 이호기 장선분 전헤준 정지인 조영수 최보길 최혜진 홍경래

강버들 고윤희 김경자 김석인 김원구 김주영 김혜정 문수경 박소희 배성용 서준원 송민재 안강현 오병권 유은자 이경일 이수진 이재희 이홍열 장성남 정경원 정진영 조영옥 최상태 추성욱 홍계림

강신란 고은상 김경철 김 성 김원섭 김주희 김효창 박건우 박수연 배영분 서창옥 송선미 안미숙 오분희 유재은 이교선 이순형 이점순 이효준 장순갑 정동우 정진희 조영재 최성호 추성이 홍석철

강영건 고지영 김경한 김성순 김은겸 김지선 김희중 박광수 박연순 배지원 석금준 송승민 안성하 오성수 유정숙 이교창 이슬기 이정민 이희동 장승기 정미숙 정태임 조옥구 최수미 하금비 홍수정

강영희 고태욱 김규래 김성완 김은식 김지수 나현구 박기호 박연순 배채근 설정환 송승재 안승훈 오 용 유정준 이덕화 이승윤 이정화 이희연 장윤서 정민규 정해임 조원하 최수진 하지영 홍윤기

강종미 공경애 김나무 김성진 김은희 김지원

강철성 공영주 김대중 김성현 김응주 김진희 남궁미혜 남숙현 박만수 박명식 박연호 박용준 백기홍 백남육 성미순 성환관 송영재 송원재 안종근 안중배 오향숙 오현미 유혜원 윤경원 이동규 이동수 이승학 이연구 이 지 이지성 이희영 이희재 장지훈 장 현 정민조 정병철 정형배 정 혜 조은아 조태연 최순식 최용범 한기은 한상수 홍의수 홍준희

강현희 공영혜 김덕수 김순남 김인숙 김찬화 남윤섭 박명희 박운주 백성진 소윤정 송유나 안현석 왕상주 윤계중 이동현 이용선 이창국 이희정 장혀지 정삼지 정혜련 조향미 최웅호 한석주 황의호

강혜경 곽성자 김도훈 김양균 김재경 김철수 남윤주 박묘희 박유진 백승환 손두호 송해옥 안현호 왕지원 윤석중 이미경 이용수 이창수 임경호 장현태 정성민 정혜인 주경옥 최인환 한순영 황인옥

고두환 고명희 고민환 고새정 구혜영 권영순 권용대 권유현 김동수 김 령 김명중 김명희 김에스더 김영숙 김영재 김영주 김재경 김재숙 김정권 김정민 김철준 김태현 김학선 김해숙 남이순 남재원 남중수 노경오 박미정 박상민 박상호 박석수 박정옥 박준성 박중현 박지수 백유진 백인지 변상묵 서강석 손병관 손영휘 손은숙 손주갑 신건민 신동수 신영일 신옥영 안혜진 안희정 양미애 양용희 왕지현 웅희덕헌찬 위혜정 윤소진 윤은경 윤정미 윤주천 이미희 이봉수 이봉자 이사라 이원선 이용수 이원선 이월숙 이창훈 이창희 이충호 이한나 임규현 임영균 임채홍 장경문 장호정 전경자 전동섭 전보원 정수경 정숙자 정승규 정안선 정호수 조경희 조덕휘 조병철 주애일 차기철 차수경 채선주 최재홍 최정희 최종균 최진혁 한승채 한원보 한정익 한형주 황태훈

고영배 권혁준 김미승 김영학 김정옥 김현수 노은영 박성자 박찬수 서명성 손지민 신은영 양지용 유관욱 윤태원 이상희 이은나 이해림 장미애 전용택 정윤석 조석현 최관호 최태선 한호용

고영희 기라임 김미자 김예리 김정익 김현승 노재용 박성제 박찬신 서석준 송겨화 신현아 양형채 유병태 윤태환 이석우 이은영 이형숙 장미이 전은지 정은진 조수현 최기운 최태학 허인애

단체 KCOC 가음정교회 광주겨자씨교회 내수동교회 다음카카오 분당제일여성병원 사랑의교회 삼성꿈장학재단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 아라한 뷔페 영화교회 예수비전교회 우리맘소아과 부곡교회 은혜산부인과의원 서울영동교회 이화의료선교회 중리교회 최경진정형외과 최상묵소아청소년과의원 코이카 한마음병원 해피빈

후원기업 CH메디팜 대원제약 동아에스타 만쯔리코리아 반석리소시스 보부양행 신성건축디자인 야베스 엠에치티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퀘드자산운용 하나제약 휴온스

신충제약

씨제이헬스케어

해외아동지원 강향숙 김태훈 손창수 이선희 최성호

고병헌 김현진 송윤상 이애니 최준호

권나영 김혜란 신동희 임대순 최한규

권재현 김활엽 신주용 장은정 최현수

기미나 김훈모 안정국 전예은 함지영

김남식 김희연 양정민 전원배 황아름

김득연 노대웅 엄현숙 전희정

김민정 라선영 우태원 정유경

김서휘 류경애 유관욱 정재철

김석란 박건우 유병엽 정지명

김아름 박성진 유성식 제유성

김영주 박용준 유지혜 조성진

김용철 박을미 유희숙 조영삼

김재석 박혜리 이명희 조태진

김진안 방병성 이병학 주상은

김초엽 김태근 서승희 성강옥 이상현 이상희 (주)엠에이치티

재능기부 고예은 김 선 김미영 김진희 김혜란 송민희 이선애 진유경 최정애 최영심 한상진 한혜정

글로벌케어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연말정산 시 보내주신 후원금에 대하여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부금영수증은 2018년 1월에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 등록과 우편 발송이 이루어집니다.


국내유일 6

6

6

6 7

7

7

7

테디베어 작가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글로벌케어와 함께 하는 국내유일 테디베어 작가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자 | 2017.08.23.(수) ~ 2017.08. 29(화) 시간 | 오전 11:00 ~ 오후 06:00 장소 | 인사동 경인미술관 2전시장 (http://www.kyunginart.co.kr)

오시는 길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1-4(구 관훈동30-1),110-300 * 지하철 1호선 : 종각역 3번 출구(국세청방향) 3호선 : 안국역 6번 출구(종로경찰서방향) 5호선 : 종로3가역 5번 출구(낙원상가 방향) * 자가용 운현궁 건너편 수운회관(천도교회관)유료주차장 이용 도보 5분 거리

| 글로벌케어 후원안내 후 원 계 좌 037-25-0007-108 (국민은행, 글로벌케어) A R S 후원 1688-2780 문 의 전 화 070-4888-4154 (나눔사업팀)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에서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한국을 본부로 해외에 지부를 설립하여 국내외 인도적지원 및 열악한 의료환경개선과 지원 등의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국제의료구호기관입니다. E-mail. give@globalcare.or.kr | www.globalcare.or.kr | https://www.facebook.com/GlobalCareGive

28

발행일 2017년 7월 7일 발행인 박용준 발행처 글로벌케어 기획·편집 홍보팀 디자인 조민영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28 (우림 e-Biz 센터 1차) 302호 전화 02)6959-0333 Fax 070)4032-2709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