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희망의 손길
volume.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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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UMMER
www.globalcare.or.kr 글로벌케어는 한국에서 시작되어 국제사회로 나아가는 자생적 국제개발, 보건의료 NGO로서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 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입니다.
CONTENTS 인사말
03
캠페인
6개월의 동행
16
지부이야기 01
모리타니
04
캠페인
지구촌 희망 주치의
17
지부이야기 02
네팔
06
YP 인터뷰
18
지부이야기 03
방글라데시
08
후원신청
20
지부이야기 04
아이티
10
회계보고
22
국내사업
12
후원현황
23
해외사업
14
우리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꿈꿉니다. 건강한 삶은 모든 인간의 기본 권리이며 지역, 국가, 성별, 교육수준에 따른 불평 등은 없어져야 합니다. 글로벌케어는 더 많은 사람에게 총체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된 자의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의 가진 것을 나눕니다.
COVER STORY 코로나 최전선 평택박애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미소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인사말
하늘의 별과 같은 후원자님께
전대미문(前代未聞)!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아픕니다. 코로나19와 함께 두 번의 봄을 지냈고 두 번의 여름이 스러지고 있습니다. 생각을 넘어선 피해 범위와 정도와 기간 앞에 우리의 작음을 보게 됩니다. 어디부터 해결해야 할까요? 검사, 방역, 백신, 치료제, 거리두기 등. 거대한 실험실이 되어버린 지구에 거하면서 겸손해집니다.
코로나19는 가난한 나라, 가난한 이웃에게는 더 가혹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코로나19 시대에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고 애썼습니다. 작은 NGO의 몸짓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많았기에 함께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돕기 위해 우리의 손을 폈습니다.
모로코와 모리타니에서 가난한 결핵환자들의 친구가 되었으며, 네팔 산골 마을에서는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었고, 방글라데시에서 조혼으로 고통받는 청소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코로나19와 정치적 불안정으로 삶이 버거운 아이티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병원과 의료진들을 여러 방면으로 도왔습니다.
베트남, 모로코, 라오스, 니제르, 파키스탄 등에서 섬김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시원하고 풍요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왜 코로나19가 왔을까?’ 고민도 하고 연구도 하지만, ‘어떻게 코로나19 시기를 보낼까?’ 해답을 찾고 먼저 행동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글로벌케어를 응원해 주십시오. 저희의 눈물과 땀이 꽃을 피우고 마침내 열매로 맺힐 때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글로벌케어 회장 박용준 올림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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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이야기 01
지역사회 중심의 모리타니 결핵 역량 강화 사업
모리타니 MAURITANIA
“사업지역 내 결핵환자의 대부분은 도시빈민촌에 살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입니다. 이들에게 결핵은 삶 에 큰 위협이 되지만, 저희가 약을 잘 먹어야 병이 나을 수 있다고 설명을 하면 먹을 것이 없다고 호소합니 다. 15일마다 약을 받으러 가야 하지만 차비가 없어 보건소 방문조차 힘든 상황의 환자들도 많아, 이들을 위한 활동이 많이 필요합니다.” 사업기간: 2019년 2월 ~ 현재 사업내용: 2019년부터 결핵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제 3년 차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6개 보건 소의 결핵관리 의료인 대상으로 매달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10개의 지역협회를 통하여 환자와 가족, 주민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약 복용을 돕는 스마트 약상자를 배급하고, 결핵환자의 효 과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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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취약계층 아동영양 지원
너무 감사합니다.
모리타니 와르프 지역에는 영양실조로 하루하루 어
글로벌케어는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고 제가 어
렵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이에 6월부터
려울 때 도움을 준 사람들이기에 소중한 가족과 같
11월까지 영양상태 검진 결과 기준으로 가장 우선적
습니다.
으로 도움이 시급한 어린이 100명을 선정하여 영 양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 1회성 제공은 큰
아이들을 위한 영양지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지 않기에 총 3회에 걸쳐 계획적으로 영양
와르프 ‘헤이자하라’의 이야기
키트를 배분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은 Heyzahra(헤이자하라)이고, 14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9명의 아이를 가진 이웃과 함께
결핵환자로 산다는 것은 어떨까요?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나이가 많아서 더 이상 경제
누악쇼트 ‘하빕’의 이야기
활동을 하지 못하고, 큰 딸이 바닷가에서 구해 온
제 이름은 N’Dery ould Habib(은데리 울드 하빕)이고
생선을 팔아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아들 둘과 딸 둘이 있습니다. 그 중 아들 하나는 결
발생 후 통금 시간이 생겼는데, 생선을 구하고 팔
혼하여 9명의 손주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러 가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생활에 큰 어려움이 찾
2020년에 같이 살던 딸이 결핵에 걸렸다가 완치되
아왔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와 코란 학교는
었으나, 초기에 딸에게 옮아서 2021년부터 결핵치
2021년에 6개월 동안 문을 닫아서 어른 한 명은 항
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상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 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고는 모든 것이 좋아졌습니다. 치료
다행히 우리 아이들 중 2명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
전에는 몸이 너무 피곤하고 걸을 힘조차 없어서 직
어 쌀 12kg과 가루우유 6봉투를 받았습니다. 쌀은
업으로 하던 목공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집에서 쉬
하루에 3kg씩 먹어서 4일을 먹었고 우유는 6일정
는 동안에도 기침이 많이 나서 힘들었지만, 결핵약
도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굶게 하고
을 먹기 시작한 후부터 몸이 좋아져서 이동도 수월
두 명의 아이들만 먹일 수는 없기 때문에 받은 물품
해지고 기침도 잦아들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어려워지면서 끼니 해결이 어려웠는데, 글로벌케어
글로벌케어 말고는 우리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는
가 제공해 준 곡물가루 덕분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
단체가 없습니다. 글로벌케어 덕분에 아이들이 먹
게 되었습니다. 자식들이 형편이 되면 먹을 것을 보
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내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글로 벌케어의 지원 덕에 매일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서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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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이야기 02
네팔 탄센 어린이 도서관
네팔 NEPAL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5월부터 다시 락다운이 시작되면서 도시 간 이동이 멈추고, 모든 학교들도 온라 인 수업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1차에 비해 더 상황이 심각하여 탄센 어린이 도서관도 일시적인 격리장소 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교사들은 온라인으로 회의를 하면서 특별히 식량위기를 겪는 가정은 없는 지,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없는지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안전수칙을 지키며 가정방문 을 통해 독서꾸러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어려운 가정에는 식량키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 센시의 요청으로 지난번에 이어 2차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기간: 2014년 9월 ~ 현재 사업내용: 네팔 탄센에서 2014년 하반기부터 도서관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7년 차가 되었습니다. 도서관 사 업을 통해 독서교실, 기초학습교실, 문화활동, 학부모교실 등을 운영하며 방과후 갈 곳 없는 아이들에게 안전 한 놀이공간 제공과 교육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지역 내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훈련된 현지주 민으로 이뤄진 교사를 통해 매년 약 150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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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서관
탄센 ‘서비나’의 이야기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언제부터 도서관 활동에 참여했는지, 도 서관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A. 제 이름은 서비나 뻐리얄이고 작년에 오랫동안 병을 앓던 어머니 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고향에 내려가 재혼을 하여 저는 지금 할 머니와 할아버지랑 살고 있어요. 도서관은 6살때 초등학생이었던 사촌오빠를 따라왔다가 처음 오게 되었고, 지금은 7학년에 다니고 있어요. Q. 도서관 다니면서 가장 좋은 게 무엇인가요? A. 도서관에서 다니면서 좋은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이에요. 춤과 노래, 영화보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독서교실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 는 것이 즐거워요. 학교 외에는 갈 곳이 없는데 도서관은 가장 재밌 는 곳이에요. 그리고 기본적인 예절과 학습, 잘 씻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어요. Q. 도서관에 다닌 이후 가장 크게 변화되었다고 느껴진 게 무엇일까요? A. 가장 큰 변화는 도서관 선생님들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지도받고 학습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이고, 존경하 고 사랑하고 돌보는 삶을 배운 것 이에요. Q.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A. 저는 의사가 되어 가난하고 도움 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 싶어요. 무 엇보다도 너무나 아픈데 가난해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을 돕고 싶기 때문이에요.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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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이야기 03
방글라데시 바달간즈 지역 청소년 성 · 생식 보건 사업
방글라데시 BANGLADESH “인도와 국경이 가까운 바달간즈 지역은 3월부터 급격히 증가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계속해서 락다운 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부에서도 사업지역 이동이 어려워 활동이 중단된 상태로 3월이 지나갔습니다. 4월 중 완화되어 사업 또한 진행할 수 있었고 주민들도 다시금 활기를 찾는 듯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해 서 발생하는 확진자로 인해 지난 7월 1일부터 군사력을 동원한 강력한 락다운이 시행되었고 사업운영에 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부에서도 코로나 지원을 위해 마스크 구입 등 추가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업기간: 2020년 2월 ~ 현재 사업내용: 2020년부터 방글라데시 바달간즈 지역의 10개 마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 · 생식 보건교육 과 자조그룹활동, 조혼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주민대상의 성인지 및 조 혼 방지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청소년 보건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출산 율 감소와 성 · 생식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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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방글라데시에서 온 편지
설레는 새로운 시작 By. 이건주 방글라데시 PM
반갑습니다. 글로벌케어 방글라데시 지부에서 근무 중인 이건주입니다. 제가 파견되었던 4월의 방글라데시는 한국에서 입고 왔던 옷을 고이 접어 옷장 깊숙이 넣어 둘 만큼 습하 고 더웠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왔기에 오히려 그 공기가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것 같 아 반가웠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이전에도 인연이 있어서인지 현지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나 막막함보다는 설렘이 컸습니다. 특히 늘 화상채팅으로 만났던 현지 직원들과 첫 만남이 가장 설레었는데 막상 만났더니, 마치 어제까지 함 께 근무했던 친근한 동료처럼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현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지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파트너 기관 LAMB에서 활동하시는 각국의 선교사 님들 덕분입니다. 직접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선교사 선생님들이 방글라데시의 문화와 생활방식 을 존중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며 간접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제가 현지 파견 생활 중에 가장 기대했던 것은 사업 활동 모니터링이었는데요, 그 기대는 오래가지 못하 였습니다. 증가하는 코로나 환자 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세 번의 모니터링이 진행되었지만, 제가 참여한 활동의 청소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사업이 단순히 교육 제공(성・ 생식 관련)뿐만 아니라 그들의 미래를 고민하게 하고
또 다른 희망을 전해준다는 것을 느껴 사업 담당자의 일원으로서 책임이 더해졌습니다. 하루 빨리 현지 상 황이 회복되어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활발 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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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이야기 04
아이티 라고나이브 재난(콜레라) 위험경감사업
아이티 HAITI “아이티 내 지속적인 반정부 시위와 최근 코로나 등으로 물가가 급등하여 경제적으로 취약한 극빈층의 생 활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본토에서 떨어져 있는 라고나이브 섬 주민들은 반정부 시위나 대통령 피살사건 의 영향을 받지 않아 비교적 안전한 상황이지만, 물자 공급이 끊기고 주요 교통수단인 배도 끊기면서 더욱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업기간: 2014년 9월 ~ 현재 사업내용: 아이티 지부는 라고나이브 섬에서 2014년부터 재난(콜레라)위험경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8년차가 되었습니다. 섬의 열악한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콜레라 등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 차원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요원 양성과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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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포커스 인터뷰
빈곤의 땅 아이티를 방문하다 By. 박포현 자문위원
Q. 요즘 아이티에 대한 뉴스가 많은데요, 특히 치안이
지파악 없이 바로 사업을 시작하여 아쉬웠는데 이것
많이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이티에 가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절약되었고, 절박함이 집중력
로 결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을 높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하여 당초 계획했던
A. 제 가 아이티로 출발할 당시에도 치안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뉴스에 등장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지금은 다르지만요. 10여 년 전 큰 지진이 발생했을 때
범위에는 도달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Q. 라고나이브 섬에서 지내는 동안 가장 좋았던 것과 힘 들었던 것 한 가지 씩만 꼽는다면 어떤 것인가요?
설상가상으로 이전에 없었던 콜레라가 크게 유행하여
A. 좋았던 것은 다른 팀의 바우처 사역에 동행해서 느낀
아이티 국민들이 이중으로 힘들었어요. 그러던 중 글
점이에요, 이 섬에서 취약계층이 밀집한 해안가 지역
로벌케어가 코이카 지원으로 아이티에서도 가장 열악
에 그 중에서도 앞을 못 보거나 뇌성마비, 또는 다른
한 라고나이브 섬에서 오랫동안 콜레라 재난위험경감
장애가 있어 더 어려운 독거노인 60명에게 매달 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었고 인
두 포대와 식용유 한 통을 전해주는 일인데 각자가 거
상이 깊었던 곳이라 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주하는 곳으로 물품을 전해주고 일행과 함께 기도해
Q. 라고나이브 섬에 들어가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 다고 들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줬어요. 그들의 형편이 너무 어려워 손을 잡아주고 기 도하면서 눈물이 났고 나눠 줄 수 있는 물품의 한계가
A. (웃음) 신고식을 톡톡히 했죠. 많은 물품을 가지고 낙
있어 마음이 힘들었어요. 힘들었던 것은 오토바이 택
후된 지역으로 가는 길은 우아한 여행과는 완전히 달
시를 타고 각 마을로 출장 가는 것인데, 제게 허리 디
랐어요. 정성껏 감사물품과 한국식품을 준비했지만
스크가 있어서 마치 오래된 산악자전거 길 같은 도로
중량초과로 문제가 생겼어요. 그리고 중간에 기상 악
를 사정없이 달릴 때 양팔로 상체 무게를 지탱하며 엉
화로 두 번이나 경유비행기를 놓쳤는데 막상 아이티
덩이를 공중 부양시켜야 해서 힘들었어요.
에 도착해서도 허리케인으로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
Q. 마지막으로 특별히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혔어요. 그럼에도 도착하고 보니, 이산가족 같이 흩
A. 전세계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나라와 사람들에게 언
어졌던 짐들이 무사히 잘 왔더라고요. Q.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인데 섬에서 하시는 콜레라대 응 활동과 수질검사 일정의 어려움은 없나요? A. 현지 스탭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사전에 현
제나 먼저 달려가서 식량, 보건의료 등 기본적인 생활 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글로벌케어가 멋지고 자랑스럽습 니다!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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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업
코로나 전담병원 지원사업 COVID-19 SUPPORT FOR HOSPITALS
“2020년 12월 29일 질병관리청 발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하루에 1,030명이 넘어서면서 병상 대기 중 숨지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수도권 중심으로 확진자 가용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위급한 상황 으로 전국에서 병상 확보에 애를 먹고 있었으며, 코로나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추 가 확보가 시급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0년 12월 12일에 박애병원을 시작으로 현대병원, 순천향 대학교 병원 등에서 코로나 전담병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환자 치료 병상을 운영하기 위한 정 부의 지원이 있었지만, 적절하고 원활하게 환자를 치료하기에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사업기간: 2021년 1월 ~ 2021년 5월 사업내용: 글로벌케어는 코로나 전담 병원인 평택 박애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부천 순천향대학교 병원이 코 로나 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치료와 원활한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장비(의료용 침대 외 27종) 및 물품을 (일회용 근무복 외 6종)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환자 치료에 지친 의료진과 직원을 위해 생필품과 간식(음 료 및 피자, 치킨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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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캠페인 후기
의료진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봄기운이 찾아오고 있는 2월, 의료진분들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평택 박애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평택 박애병원은 작년 12월, 국 내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환자 수가 천 명 이상 늘어날 때 전담병원 을 자처하고 환자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의료진과 직원이 박애병 원에 남았고 또 전국에서 의료진이 파견되었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 는 사람들, 대형 모니터 속 수십 개의 화면들, 유리창 너머 환자로 가 득 찬 병상. 이 중심에 Level-D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있었습니다. 몇 달째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고 매일 5kg가 넘는 방호복을 입고 기운이 다 빠질 정도로 땀을 흘리면서도 의료진들은 “힘들지만 괜찮아요”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의료진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임 을 느끼면서 동시에 많은 것들을 참고 포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덤덤한 모습 속에서 오 히려 뭉클함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응원 메시지를 박애병원 의료진이 볼 수 있도록 로비에 전시했 습니다. 응원 메시지를 본 의료진들과 직원들은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고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 를 돌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글로벌케어는 평택 박애병원에 간식과 생필품을 지원 했습니다. 병원 교대근무 특성상 끼니를 놓치기 일쑤인 의료진들이 언제든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인근 배달처에 간식비를 선지급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 전국의 모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그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글 경유진 ODA YP인턴) 국내 의료진 인터뷰
방역의 최전선 용사들을 만나다 By. 함승훈 박애병원 이송반
Q.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박애병원 이송반으로 일하고 있는 함승훈입니다. Q. 파 견직이라고 하셨는데, 가족들이 보고 싶지는 않 으세요? A. 집에서 출퇴근해서 그건 괜찮아요. 대신 하루 다 섯시간을 차에서 보내요. 힘들지만, 이제는 익숙해
졌어요. Q. 국민분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을까요? A.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사람들이 마스크 벗고 아이 들이 학교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도 너무 답답해하는데, 코로나가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 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동참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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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의 손길 HOPE FOR THE WORLD
1. 양평 치유의 숲 숲키트 제공(니제르, 필리핀) 니제르 여성 청소년 기숙학교의 학생과 교사 8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필리핀 대학생 100명에게 한국의 산림치유 문화를 알리고 체험 하는 ‘숲 체험 키트’를 제공하여 이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였습니다.
2. 방호복 지원(몽골, 필리핀) 심해져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 3세계 국가들은 방역을 위한 방역 물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글 로벌케어 몽골과 필리핀 지부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방호복 1,000장을 지원하였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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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발탄(UXO) 사업 발굴(라오스) 라오스 사무소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후아판 현지 지역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후아판은 과거 베트남전 쟁으로 인한 불발탄(UXO) 피해가 라오스 내에서 가장 큰 곳으로서 글로벌케어는 이 곳에서 불발탄으로 인 해 장애를 갖게 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학교 운영과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 취약계층 식량지원(캄보디아) 캄보디아 지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탐방도 츠날모안면 내 3개 마을에서 333 가구에 게 식량(쌀)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7개 지역 교회에 136포대의 쌀을 지원하였습니다.
5. 취약계층 교육지원(레바논)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레바논 어린이 약 250명에게 33개의 태블릿 PC를 지원하였습니다. 경제적인 어 려움 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해 소외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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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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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 방법〉 [네이버 스마트 렌즈]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앱을 설치하시고 스캔해주세요.
6개월의 동행 북아프리카 결핵환자 치료지원 캠페인
결핵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매년 아프리카에서 4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2,500만 명을 아프게 합니다. 결핵 치료는 약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1. 혼자 견디기 힘들어요. 결핵환자는 사람들이 피하기 때문에 고립되고 소외감에서 치료를 포기하게 됩니다. 2. 밥을 못 먹어 약을 먹을 수 없어요. 결핵에 걸린 취약계층은 잘 먹지 못해 영양이 부족해 면역력이 떨어져 잘 낫지 않습니다. 3. 결핵에 또 걸렸대요. 결핵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약에 내성이 생겨 다시 결핵에 걸리게 되고 더욱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글로벌케어가 결핵환자의 치료를 함께합니다. 1. 병원이 멀어 못가는 환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2. 약을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스마트 약상자를 설치합니다. 3. 보건요원이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으로 치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양 식단을 제공합니다.
결핵 환자들이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제2의 보건요원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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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캠페인 참여 QR
글로벌케어 후원병원 프로그램
지구촌 희망 주치의 Clinic Donation Program
‘지구촌 희망 주치의’란? 글로벌케어와 국내 병의원이 손잡고 전세계 보건 의료 사각지대에 돌봄의 손길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후원병원신청 QR
최근 전쟁과 재난을 비롯한 신규 전염병 그리고 기후위기 등 새로운 위협이 지구촌 곳곳에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도움이 가장 필요한 소외된 지역에 아픈 사람을 치유하고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역전문가, 보건인력을 양성하고 영양, 의료물자를 제공하며 취약한 지역의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희망 주치의에게 드리는 감사 선물 꾸러미
Global Care
소득공제용
글로벌케어
병원 이름 및 로고
병원 소개 및
기부금 영수증
후원병원 현판
홈페이지 게시
인터뷰 진행
후원병원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전화(02-6959-0333) 혹은 이메일(clinic@globalcare.or.kr)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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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 인터뷰
경유진 ODA YP 인턴을 만나다
예술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경유진 인턴을 만났습니다. 지난 7개월동안 모금홍보팀에서 무슨 경 험을 했는지 들어볼까요?
Q. 학교에서는 무엇을 공부하였나요? A. 저 는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했어요. 제 전공에는 여러가지 갈래가 있는데 영상, 촬영부터 시작해 신문, 글 쓰기나 아나운서와 같이 방송 미디어로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약간 달랐던 것 같아 요. 특별히 글쓰기를 많이 했었고, 개념적인 것에 대한 공부를 좋아했어요. 젠더나 미디어부터 인문학까 지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평소에는 약간 제가 독립영화를 좋아해 가지고 “자비에 돌란” 이런 약간 예술 영화라고 불리는 영화들을 되게 좋아해요. 차분하고 어떻게 보면 정적이여서 재미없어 보일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을 보는데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스릴러물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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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Q. 개발협력에는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A. 어느 순간 ‘내가 한국에 태어난 것’ 만으로도 제게 주어진 것이 많고 반면에 소위 개발도상국이라 고 말하는 나라에서 태어나신 분들은 정말 그 나 라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도 힘든 삶을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걸 깨달은 순 간부터 “아 이거는 되게 불공평하다, 이것은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해외봉 사단으로 탄자니아에 갈 준비를 마쳤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면서 출국 하루 전에 모든 것이 취 소되었어요. 그러던 찰나에 NGO나 단체에서 직 접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ODA YP인턴으 로 글로벌케어에 지원하였습니다.
Q. 글로벌케어에서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A. 저는 모금홍보팀에서 주로 일을 했고 SNS 채널 관리를 담당하고 온라인마케팅 이런 분야와 관련 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채널 관리와 컨텐츠 제 작도 하고,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 영하였습니다. 그 이외에는 간단한 후원자관리를 맡았었습니다.
데 좀 독특한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위계질서라 던가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 소모를 안해도 되어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벤트라던가 사건 같은 게 있을까요?
서 스트레스를 안받았던 것 같고 그런 부분이 좋 았던 것 같아요.
A. 개인적으로 저는 캠페인 진행했던 것이 좀 기억 에 많이 남아요. 결핵환자 치료지원 캠페인을 열
Q. 본인에게 글로벌케어란?
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긴 한데요. 초기에 기획단
A. 봄같아요. 겨울처럼 뭔가 너무 차갑지도 않고 여
계부터 참여를 해서 같이 캠페인 작업을 하면서
름처럼 너무 뜨겁지도 않은.. 포근한 느낌이랄까
랜딩페이지도 만들고 내용도 다 넣고 했어요. 처
요. 그리고 뭔가 좀 ‘잘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음부터 무엇인가를 시작해서 전체 과정을 경험할
이 들어요. 아픈 손가락까지는 아닌데 잘 성장했
수 있어서 뿌듯했고 그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으면 좋겠습니다.
Q. 글로벌케어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A. 일하는 환경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회사지만 뭔 가 편안하고, 이것이 말로는 좀 설명하기 어려운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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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구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의료와 복지의 손길을 통해 사랑과 소망을 실천하는 국제의료구호기관입니다.
보건의료사업
을 운영합니다. 아이들이 기본적인 글을 깨
기형 환자들에게 환한 웃음을 되찾아주고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바탕으로
우치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학업을 지
있습니다.
건강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사람
속하도록 격려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
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원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있도록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Universal
글로벌케어 이사진
이사장 김병수 (전 연세대학교 총장,
Healthcare Coverage)에 기여하고 있습니
인도적지원사업
다. 또한 보건의료 시스템 강화를 통해 개
국내외 자연재해 및 분쟁 지역을 대상으로
발도상국이 자체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
긴급구호, 조기복구, 재난위험경감, 난민사
(KCOC)회장)
수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
업 등을 통해 재난 이전 삶으로의 복귀를
이 사 김기원 (K.elim 대표)
습니다.
돕고, 전보다 안전하고 위험과 위기 상황에
김동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대한 대응과 준비를 실시합니다. 또한 재난
김순남 (연세튼튼소아청소년과 원장)
식수위생사업
대응 6단계 중 재난위험경감, 긴급구호, 조
김우경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원장)
위생이 열악하고 수인성 감염병에 쉽게 노
기복구를 핵심적으로 수행하여 재난에 대
도지원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출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깨
한 피해 상황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재난
박명철 (한림대학교 성형외과 교수)
끗한 식수와 위생시설을 제공하여 마음껏
피해지역이 피해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
백은찬 (분당제일여성병원 원장)
물을 마시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록 지원합니다.
안동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 교수)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정수시설, 화장실과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회 장 박용준 (前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이명수 (연세이명수치과 원장)
같은 식수위생 환경을 제공하고, 식수위생
선천성안면기형수술사업
장재남 (용인아산내과 원장)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이용
1997년 베트남에서 시작해서 2003년에는
조태열 (前 주 유엔대사, 前 외교부 제2차관)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라오스, 2014년 미얀마까지 확대되어 해
추성욱 (추성욱치과 원장)
마다 60~100명 정도의 환자들에게 수술
감 사 김춘배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교수)
교육지원사업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국내
장승기 (한국누가회 이사장)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학비 지원과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의 성형외과 교수
독서 프로그램, 학교 내 이동도서관 운영,
진들의 모임인 '인지클럽'과 함께 매 년 인
기초 교육, 문화활동 프로그램, 직업훈련 등
도차이나 지역에서 구순구개열 등의 안면
생명을 살리는 전화 한 통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로벌케어는 지구촌 곳곳의 아프고
ARS후원 1688-2780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하여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작은 나눔이
지금 바로 전화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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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are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작은 나눔, 이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 어디에 사용 되나요?
어떻게 나눌 수 있나요?
• 해외사업
후원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또는 작성하 신 신청서를 사진으로 찍어 아래의 핸드폰 또는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셔도 가능합니다. 후원은 글로벌케어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의료사업 / 식수위생사업 / 교육지원사업 / 인도적지원사업 / 선천성안면기형수술사업 / 의료비지원사업 / 해외아동결연 및 장 학사업
• 국내사업
전화번호 010-2639-6959
지역아동센터 의료지원사업 / 지역아동센터 미술심리치료사업 /
카카오톡 ID globalcare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사업
홈페이지 www.globlacare.or.kr ARS후원 1688-2780
후원계좌 국민은행 037-25-0007-108 (국민은행 ㈔글로벌케어)
•후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명 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나눔을 신청합니다. 성명
(010-2639-6959 또는 카카오톡에서 “글로벌케어” 검색)
생년월일
년
월
일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시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니, 희망 시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이메일
나눔금액
월약정액
□ 2만원
□ 5만원
□ 10만원
□ 20만원
□기타금액
원
나눔신청방법 □ CMS 자동이체 (권장) *CMS 후원은 홈페이지(www.globlacare.or.kr)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명
희망결제일 □ 5일 □ 15일 □ 25일
계좌번호 예금주
□ 후원자와 동일
□ 후원자와 다름 (예금주 성명
생년월일
년
월
일)
*후원자와 예금주가 다른 경우, 예금주도 본 계좌에서 인출되는 것을 동의합니다. 성명:
(서명)
□ 자동이체 (후원자께서 직접 은행에 신청) □ 휴대전화 소액결제 (결제대금 합산청구 방식/월 한도 10만원 이내) 명의자
명의자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통신사 □ SKT □ KT □ LGT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수집항목: 성명, 주민등록번호(선택), 주소, 연락처, 이메일, 예금계좌정보(선택), 휴대전화정보(선택) •수집목적: 본인식벼르 후원금 결제, 기부금 영수증 발송, 행사고지 등
•보유기간: 5년
법률 제10465호에 의거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후원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에 동의하십니까?
□ 동의함
□ 동의안함
년
월
일
성명:
(서명)
Glob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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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재정보고 (2021년 1월~6월 재정현황입니다.)
수입 구성
총수입(2021년 상반기) : 14억6백5십8만6천4십4원 내
용
금
사업후원금
액(원) 816,925,622
└ 한국국제협력단(KOICA)
354,385,622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후원금 58%
451,800,000 개인회원/단체회원 16.8%
└ 삼성꿈장학재단
10,740,000
개인회원/단체회원
236,041,950
온라인모금
26,021,300
결연후원금
9,630,000
의약품 및 물품후원
8,400,000
기타(전년도이월금포함) 총
액
309,567,172
온라인모금 1.9%
결연후원금 0.7%
의약품 및 물품 0.6%
1,406,586,044 기타 22%
총지출(2021년 상반기) : 14억6백5십8만6천4십4원 내
용
해외사업
금
지출 구성
액(원) 470,366,376
└ 인도적지원
117,484,398 해외사업 34%
└ 보건의료
209,296,620
└ 교육지원
34,628,293
└ 아동결연
8,875,587
└ 기타해외사업
100,081,487
국내사업
사업준비금 및 반환금 27.5%
국내사업 22%
314,972,380
홍보 및 후원
6,904,849
행정운영비
227,378,269
사업준비금 및 반환금
386,964,170
총
액
1,406,586,044
행정운영비 16%
홍보 및 후원 0.5%
후원현황 나눔의 별 2021년 1~6월 후원현황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나눔 부탁드립니다. 일반 감철민 강경후 강문호 강신란 강영건 강종미 강혜경 고가현 고민환 고새정 고영배 고영희 고예은 고예완 고운정 고윤희 고은상 고은숙 고지영 고태욱 공경애 공상미 공영주 공영혜 권미선 권영순 권오림 권예일 권혁준 기라임 기하임 김강려 김예건 김경한 김광만 김규래 김나무 김덕수 김도훈 김동수 김명중 김명희 김미승 김상수 김석인 김성순 김성완 김성은 김성진 김성현 김수정 김순남 김양균 김에스더 김영아 김영재 김영주 김예리 김예용 김원구 김원섭 김유나 김윤희 김은숙 김은식 김은영 김은희 김응주 김인숙 김일해 김자경 김장호 김재경 김재숙 김정민 김정익 김정하 김정현 김정회 김종오 김종욱 김종현 김주영 김주희 김지선 김지수 김지원 김진호 김찬화 김철수 김철준 김초엽 김판섭 김학선 김해숙 김현수 김현승 김현홍 김현희 김형석 김혜련 김혜원 김혜정 김희옥 김희정 김희중 나현구 남궁미혜 남이순 남중수 노은영 노재용 도건희 도현희 라선영 문수경 문제정 문주석 문지현 문화인 박건우 박금주 박만수 박명희 박묘희 박미정 박상민 박상호 박성일 박성자 박성제 박성주 박성혁 박세업 박연호 박옥임 박용준 박용진 박운주 박유진 박정옥 박정우 박정욱 박주향 박준상 박준성 박준순 박준후 박지수 박지은 박진화 박찬수 박포현 박현수 박혜리 배기선 배영분 백난영 백대성 백은성 백인기 백홍석 변광덕 변은영 서강석 서경민 서경진 서명성 서석준 서은숙 서정신 서종호 서준원 서지혜 서창옥 석금준 성미순 손두호 손영휘 손은숙 손주갑 손지민 손지용 손창수 송경화 송기산 송기호 송도영 송민재 송승민 송승재 송영재 송원재 송유나 송은영 송인국 송인규 송해옥 송희섭 신동수 신영일 신옥영 신현아 심명자 심상희 안강현 안동일 안미숙 안미홍 안재현 안중배 안현석 안혜진 양미애 양용희 양지용 염미경 오미선 오병권 오분희 오성수 오송이 오예용 오용성 오현미 왕상주 왕지원 왕지현 우민선 웅희덕헌찬 위혜정 유선자 유신혜 유재은 유주원 유한익 윤경원 윤석중 윤소진 윤여선 윤은경 윤정미 윤지우 윤형진 윤혜경 이교선 이교창 이덕화 이동규 이동수 이동현 이미희 이봉수 이사라 이석호 이성민 이성진 이수미 이수진 이순분 이순형 이슬기 이승훈 이연구 이영은 이용수 이원호 이월숙 이유진 이은영 이은진 이은희 이인택 이일하 이재영 이점순 이정미 이주영 이예준 이지선 이지성 이창수 이창희 이천화 이해림 이현숙 이호국 이호금 이호준 이희연 이희영 이희재 이희정 인치범 임경호 임규현 임영균 임일래 임채홍 장경문 장미애 장미이 장예민 장민성 장선분 장승기 장정숙 장지훈 장예현 장호정 전경자 전명은 전명익 전용택 전은지 전지혜 전지후 전태진 전호현 정경원 정미숙 정민규 정민조 정성민 정승규 정영일 정윤석 정정근 정주리 정지명 정지인 정진영 정진희 정해임 정형배 정혜련 정혜인 조덕휘 조병철 조석현 조승운 조승원 조영옥 조영재 조옥구 조원하 조은아 조태연 조향미 주경옥 차기철 차민철 차수경 최관호 최대한 최미나 최미정 최보길 최상태 최서윤 최선연 최수미 최수진 최순식 최영두 최용모 최웅호 최윤형 최은종 최인환 최재홍 최종균 최태학 최현하 최혜진 추성욱 추성이 하지영 한기은 한상훈 한신희 한원보 한정익 한호용 허인애 현예영 현태영 홍경래 홍석철 홍수정 홍예정 홍준희 황의호 KOODONGHWE
단체 및 기업 가음정교회
강남캐피탈대부
같이가치
내수동교회
대언교회
대유플러스(성남지점)
대전임마누엘교회 대한항공신우회
덕진
드림솔
마음케어클리닉
마쯔리코리아
마카리오스선교회
브라만투자자문
민송정보
보부양행
분당제일여성병원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
명덕고 3-4, 3-5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꿈장학재단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
신성건축디자인
용인아산내과
운서관세사무소
유니크
포도나무한의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마음국제복지재단
예수비전교회
최상묵소아청소년과의원
지에스홈쇼핑 해피빈
힘샘
해외아동지원 강향숙 고은정 권나영 기미나 김남식 김득연 김민정 김영주 김용철 김재석 김진안 김초엽 김활엽 노대웅 라선영 류경애 박건우 박성진 박용준 박혜리 방병성 손창수 송윤상 신주용 안정국 엄현숙 유병엽 유성식 유지혜 이상희 이애니 이용선 장은정 정유경 정재철 조성진 조태진 주상은 최현수 추성욱 함지영 황아름 엠에이치티
물품후원 피앤드에이
파이퀀트
다른 그림 찾기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시리아 난민 아이들이 후원자님께 인사를 전합니다. 지구촌 어디든 누구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계속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주변을 느끼고, 손을 펴겠습니다.
두 사진의 다른 부분 다섯 군데를 찾아서 사진을 찍은 후 (010-2639-6959 또는 카카오톡: 글로벌케어)로
2021 여름호/후원자명/후원신청 시 등록한 핸드폰 번호 (예 2021 여름호/홍길동/xxx-xxxx-xxxx)를
기재하여 2021년 10월 15일까지 보내주신 분 일부 추첨하여 “미뜨니 뱃지”를 선물로 드립니다.
미뜨니 뱃지
글로벌케어 후원안내 후원계좌 037-25-0007-108 (국민은행, 글로벌케어) ARS후원 1688-2780 문의 Tel. 070-4888-4151(모금후원팀) E-mail. give@globalcare.or.kr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에서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globalcare.or.kr
발행일 2021년 8월 15일 발행인 박용준 발행처 글로벌케어 기획 · 편집 모금홍보팀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28(우림 e-Biz 센터 1차) 302호 전화 02)6959-0333 팩스 070)4032-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