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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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신앙의 모델 부(富)의 철학 3면

신종플루 제압하는 내 몸 면역력 증강법 10면 상황별, 장소별 돋보일 수 있는 나만의 팁 14면

서정희 제작 문의 02-442-0591 주소창 : 아름다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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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들 Column

2009년 11. 1 / 제1호 발행인 김종원

11월호

(사43:19) 주여, 새 새일 일을을을을 행하소서 행하소서!! (사43:19) 주여, (사43:19) (사43:19) 저희 경산중앙교회가 50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경산중앙교회는 1959년 9월 14일에 설립되어 지난 50년간 지역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한 아름다 운 교회입니다. 앞서 아홉 분의 담임목회자께서 땀과 정성을 쏟아 섬기셨고, 저는 하나님과 성도님들의 부름을 받아 2009년 8월 2일부터 제 10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로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최선을 다한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 립니다.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가 50주년을 맞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이렇습니다. 으뜸으로, 지난 50년간 물 붓듯 부어주신 은혜에 대해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11월 2일부터 6일까지 가질 <특별새벽부흥회>가 그런 자리가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은 혜에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100주년을 바라보며 영광스럽게 경산중앙교회를 사용하실 소망과 비전을 발견해 함께 다함 이 없는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버금으로,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주님께 다시금 헌신의 시간을 갖고, 불타는 소명의 각오를 다지는 것입 니다. 저를 비롯하여 온 성도들이 이번 11월 7일(토)의 <창립 50주년 기념 헌당 및 위임식>이 하나의 행사가 아니라, 함께 헌신을 다짐하는 진정한‘헌신예배’ 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딸림으로, 예수님께서“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마28:19)고 하신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 교회를 세우신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한 영혼을 살리는 생명구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열정으 로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를 11월 8일(주일)에 갖습니다. 이번 행사로 영혼 구원하는 일에 헌신함으로 교회와 성도의 정 체성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게 함으로 스펄전 선생이 말씀한 것처럼“하 늘의 예루살렘 거리를 구세주의 기쁨의 눈물로 강을 이루도록 하는”그 일에 매진하도록 합시다. 설립 50주년을 맞은 경산중앙교회가‘감사’ 와‘헌신’ , 그리고‘생명구원’ 이라는 기도의 소원을 갖고 달려가는 영적 추수의 가을을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는 새 일을 행하여” (사43:19) 주실 줄 믿습니 다.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온 땅이여 여호와께 감사하라 - 추수감사주일 11.15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100:1-5)

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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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참회의 기도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 영혼에 타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육체의 만족과 물질의 풍요만 있으면 영혼의 목마름이 해결되는 줄 잘못 알았습니다. 돈과 재물을 산처럼 쌓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고 그것만 있으면 된다고 착각한 적도 있습니다. 육체적인 즐김과 방종이 내 영혼을 갉아먹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의 오락과 취미로 삶의 즐거움이 계속될 줄 알았습니다. 잠깐의 짜릿함은 있었지만 내 영혼은 텅 빈 강정처럼 되었습니다. 때로는 세상권력을 추구하면 꿈과 야망이 실현될 것이라고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우리에게 참된 기쁨과 만족을 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마력에 휘말려 돈과 육체적인 쾌락과 권력을 우상처럼 받드는 노예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학문과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영혼의 목마름을 채워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줍지 않은 지식은 오히려 우리를 교만하고 방자하게 했습니다. 참된 진리에 이르지 못해 정신적인 방랑자가 되어 방황하면서도 속으로는 체면 때문에 끙끙 앓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과 동행하지 않는 자리는 무엇을 하든 늘 배고팠고 목말랐습니다. 누구와 함께 있든 늘 외로웠고 가슴이 시렸습니다. 이제야 내 영혼이 주리고 목마르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우리에게 거룩한 갈망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주님께서“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고 하신 초청의 말씀을 이제야 기쁨으로 받습니다.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우리의 영혼이 만족하게 하옵소서. 아멘

새가족간증

2009 가을 특별 새벽부흥회 우리 삶의 참된 원동력은 기도입니다. 새벽을 깨우며 드리는 기도시간에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하나님의 새벽이슬 같은 은혜가 임합니다. 올 가을, 여기 새벽의 풍성한 말씀의 잔치가 베풀어 집니다. 새벽의 뜨거운 기도의 불꽃들이 일어납니다. 당신은 방관자가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풍요로운 말씀과 은혜의 자리에 동참하시겠습니까? 당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특별새벽부흥회” 를 놓치지 마십시오.

11. 2

11. 6

(월) - (금 ) 일시 : 2009. 장소 : 경 산 중 앙 교 회 그 레 이 스 홀 강사 : 김 종 원 목사 ◈아침식사가제공됩니다◈

하나님안에서 평강을 얻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옥산동에 사는 김영배 입니다. 저는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어머 니 밑에서 자라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사실 불교에는 그다지 흥 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장성하여 기독교 집안인 아내와 결혼 하여 살면서 처가집안 식구들에게 수차례 전도를 받 았지만 엇갈린 두 집안의 분위기 때문에 종교를 갖기 보다는 그냥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나름대로 살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듯 직장을 퇴직하고 시간 적 여유가 생기게 되어‘왜 성경이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성경을 읽게 되었는데 읽 는 가운데 어렴풋하게 하나님이 계신다는 생각과 도 덕은 종교는 분명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그 동안의 제 삶에 대한 혼란스러움이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하 나님을 믿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불도가 심한 집안 분위기와 어머니의 제사 문제 등이 걸려 있어서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이 천주 교인데 성당을 다니면서 영세까지 받았지만 얼마 가 지 않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미사가 너무 형식적인 겉치레에 얽매여 있는 것 같 았고 특히 신부에게 하는 고해성사는 제 개인적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한참을 갈등하다가 결국 교회를 다니기

로 결심하고 울산에서 목회를 하시던 처삼촌에게 교 회를 소개해 주기를 부탁을 드렸더니 이왕이면 좋은 교회에서 다녀야 한다며 경산중앙교회를 소개해 주 었습니다. 드디어 지난 8월 23일 가족들과 함께 등록하였는데 그날 목사님의‘복음의 능력’ 이란 설교를 듣는데 정 말 저에게 복음으로 준비된 말씀으로 그간 쌓여있던 제 마음의 답답함이 해소되면서 참 잘 왔다는 기쁜 마음이 북받쳐 올라왔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바로 다음날부터 새벽기도, 수 요예배, 금요성령집회에 참석하였고 8월30일 주일에 는‘용서의 미학’이란 말씀에 따라 그동안 제가 미 워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겠다고 기도하는데 특별히 어머니 장례 후 문제가 있어서 3~4년 정도 계속 관 계가 안 좋은 남동생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 칵 쏟아졌습니다. 그 주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일대일 양육을 통해 그 리스도인의 5가지 확신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신앙 의 기초를 세웠는데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 다. 특별히 양육을 담당했던 권사님은 제게 강한 확신 을 심어주셨고 천로역정이란 책을 읽게 하시고는 그 책의 내용처럼 때때론 신앙생활이 쉽지 않을 수도 있 다는 사실도 함께 권면해 주셨습니다.

오전 5 시

4교구 김영배 성도

이제는 주일이 되면 46개월 된 손녀를 데리고 하나 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러나 아직 교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것이 너 무 많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 많고 기도도 아직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침을 먹을 때 가끔“할아버지 왜 기도 안 해?”라고 손녀가 핀잔을 주면 가슴이 뜨끔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자 애쓰겠 습니다. 제가 빠른 시간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 생하게 체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앞으로 남은 삶을 저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다짐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은 것 같아 지금도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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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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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두 얼굴 이긴 자가 전부 가지는 사회 ‘약육강식’,‘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다. 즉 이긴 자가 전부 다 가지거나 누리는 것을 뜻한다. 동물의 세계에서 싸움과 투쟁은 자연의 균형과 진화를 위한 바람직한 행위다. 그러나 인간 세 상에서의 싸움과 투쟁은 이긴 자가 전 부를 가지게 되는 수단이 된다. 사자와 같은 맹수는 우선적으로 병들 고 약한 동물을 사냥한다. 그럼으로써 생태계의 균형을 맞춘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어떤가? 서로 선의의 경쟁을 고 취하기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 고 사냥에 나선다. 그리하여 사회균형을 깨뜨리고 위기감을 조성하여 양극화를 야기시킨다. 이처럼 인간은 자신들이 속 한 세계에서 균형을 깨뜨리는 유일한 존재이다. 부자와 빈자, 이 두 부류가 생겨나게 된 것은 인간사회가 형성되면서 시작된 사유재산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 다. 개인 소유의 재산이 인정되면서 신 분의 격차가 생겨났다. 뿐만 아니라 신 분 이동 또한 매우 활발해졌다. 학자들 은 이때부터 이긴 자가 전부 가지는 사 회로 진입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17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은 승자독식사회로의 진입을 앞당겼다. 자 본주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국가와 개인 의 소유가 명확해졌다. 그리고 법질서의 묵인 아래 무한경쟁을 통해 승자가 독 식하는 사회현상으로 전개되었다. 이런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승자독식사회이 다. 승자독식사회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 을 초래해 새로운 문화적 빈민층을 양 성하는 등 사회적 위화감을 조장한다. 무한경쟁에서 패배하면 빈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승자가

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발버둥치고 있 는 것이다. 경제제도로서의 자본주의는 많은 사 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자본 주의 역사는 20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짧은 기간 엄청난 부를 가능 하게 했을 뿐 아니라 인류의 최대 적인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오늘날의 문명과 과 학기술발달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자본주의를 극복할 대안이 었던 사회주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중 국 등 공산권 국가에 자본주의의 물결 이 밀려들고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지니고 있는 두 얼굴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심각한 빈부의 격차, 국제 금융자 본주의 횡포, 만성적이며 지속적으로 증 가하는 실업, 사회를 지배하는 경제중심 주의적 사고, 경쟁적 인간관계, 이긴 자 가 전부 가지는 승자독식사회, 지구의 위기에 봉착한 환경 등은 자본주의가 낳은 대표적인 폐해들이다. 승자독식사회에서는 1등, 최고만이 인 정과 보상을 받는다. 이는 긍정적인 측 면도 있다.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경쟁 에 불을 붙인다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 던 것은 최고를 인정하는 사회적 가치 관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승자독식사회에서는 패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냉대와 외면뿐이다. 2등 과 3등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채 무대 뒤로 홀연히 사라진다. 그런데 승 자들은 그들의 능력에 비해 너무나 많 은 것들을 가지는 세상이 되었다. 시장경제는 무한경쟁의 출발점이라고

부(富)의 철학 길게 생각하라

할 수 있다. 시장경제는‘국부론’ 을쓴 아담 스미스에 의해 주창되었다. 아담 스미스는 완전한 시장경제 체제하에서 의 자유경쟁 시장이 개인의 이익과 국 가의 이익을 가져온다고 믿었다. 자유경 쟁시장은 각 개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 는 선에서 가격을 결정하게 하고, 이윤 을 극대화하기 위한 과정이 생산에 도 입됨으로써 국부의 증진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는 자본주의를‘신이 인류에 게 부여한 축복’이라고 찬양하기까지 했다. 그의 자유경쟁주의는 외부적인 간 섭을 받지 않고 당시의 신흥자본가들의 이윤추구를 정당화시켜주는 역할을 담 당했다. 그렇게 하여 확대발전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시장경제의 원리는 긍정적 측면도 있 지만 부정적 측면도 있다. 가진 자에게 는 교묘히 도둑질할 권리를, 가난한 자 에게는 더욱 가난해지는 무소유의 권리

뭐든 단시간에 승부를 보려 해선 안 된다. 멀리 내다보며 전략을 세우고, 수익실현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하 라. 투자 역시 긴 안목으로 계획해야 한다. 단기간에 부를 이루고 싶다면 차라 리 복권을 사서 요행이나 바라는 게 낫다. 부는 느릿느릿 천천히 온다. 마 땅히 그래야 한다. 너무 급히 오면 경 험과 분별력을 얻을 시간이 없다. 벼락 부자들의 눈엔 돈이 너무 쉽고 우습게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니 돈이 귀한 줄 모르고 먹고, 쓰고, 흥청거릴 수밖에 더 있는가. 길게 생각한다는 건, 시간은 더디게 움직이는데 생각의 속도를 최대한 높 인다는 뜻이다. 살금살금 다가가 잽싸 게 잠자리를 낚아채본 적이 있는가? 잠자리의 눈은 인간의 눈과 달라서 훨 씬 앞서 움직임을 본다. 당신이 손을 들어 올리는 순간 이미 움직임을 예측 하고 날아가 버릴 것이다. 따라서 잠자 리를 잡으려면 당신도 그와 똑같은 능 력을 계발해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 기 전에 미리 그 일을 볼 수 있어야 하 는데, 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바로 길게 생각하는 것이다.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는 호랑이를 뒤

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사유를 바탕으로 한 자유경쟁 시장은 자본의 이윤을 증 대시키는 과정이다. 따라서 당연히 빈부 의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미 승자독식사회가 시작되었다. 살 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 성을 쌓아 최고가 되는 길밖에 없다. 최 고가 될 때 나를 지킬 수 있을 뿐 아니 라 신분 상승이 가능하다. 아무도 나를 대신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 라. 그러할 때 자신의 몸값은 자신을 지 켜주는 방패이자 창이 되어줄 것이다. 어영부영 시간만 때우는 시절은 지났 다. 잔치는 끝난 것이다. 최고가 되기 위 해, 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더 하라. 나아가야 할 길은 오로지 하나뿐 이다. 그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꿈과 목표 를 잃지 않는 것이다. 김재영 기자

쫓는다고 생각해보라. 살얼음판을 걷듯 아주 조심스럽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 돌 것이다. 당신은 교묘히, 조용히, 거 의 애타는 심정으로 그 뒤를 좇는다. 행여 달려가거나 소리를 질렀다간 낭 패를 보고 말 것이다. 눈치 챈 호랑이 가 뒤를 돌아다본다면 당신을 덮치거 나 달아날 것이다. 시간을 두고 천천 히, 조용히 살금살금 다가가라. 너무 급히 서두르면 그 영리한 짐승은 절대 당신의 손아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장기 계획뿐 아니라 단기, 중기 계획도 필요하다. 가까운 미래에 돈을 손에 넣으려면 단기 투자 계획을 세워 야 하며, 10년 뒤의 수익을 위해서는 중기계획, 규모는 더 크지만 먼 미래에 실현이 예상되는 수익을 위해서는 장 기계획이 필요하다. 때로는 결단력 있는 신속한 행동이 필요하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한 뒤에, 비교하고 계산하며 모든 가능성의 주 판알을 튕겨보고 깊이 고민한 뒤에 할 일이다. 사무라이는 단칼에 승부를 보 지만, 그 단칼에는 그의 전 생애가 실 려 있다. 김재영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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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창의성의 대가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이작 뉴턴, 토머스 에디슨, 피 카소, 아인슈타인. 이 모두는 논란의 여지없는 창의성 의 대가들이다. 에디슨의 경우는 1037개의 특허를 갖고 있었는데, 역사상 그 같은 발명가는 다시없었다. 현재 도 뉴저지의 에디슨 국립연구소는 그가 남긴 메모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의 업적이 그의 사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에디슨은 귀머거리인데다 학교도 다니지 못 했다. 사회적으로 보면 한참 뒤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로 인해 우리는 전기의 혜택 속에서 밤에도 활 동하고, 방 안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에디슨의 발명 방식은 독특했다. 레코드판을 역회전 시키듯 생각하는 그의‘역발상’ 은 굉장히 유명하다. 또 한 그는 컴퓨터 화면에 여러 개의 윈도우를 띄워놓고 멀티태스킹을 하듯이 프로젝트도 하나씩 차근차근 진 행하는 대신 한꺼번에 여러 개를 돌리면서 서로를 충 돌시켰다. 즉‘좌충우돌 발상’ 이다. 또한 에디슨은‘저 수지 발상’ 도 즐겨했다. 생각의 저수지 속에 온갖 것을 던져 넣어 연관 효과를 일으키고, 거기서 낚시하듯 아 이디어를 낚는‘낚시발상’ 을 즐겼다. 물론 이 낚시의 미끼는‘호기심’ 이었다. 그리고 그는 위대한 발상이 이 미끼를 물 때까지 집요하게 기다렸다. 또한 그는‘오감 발상’ 을 했다. 귀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축음기를 만 들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의 메모는 마치 외계의 영적인 존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기술되 어 있다. 즉 그는 오감을 열고 자기 내면의 좌충우돌하 고, 예측불허인 천진난만한 다섯 살짜리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처럼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천재 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다.”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말을 해석할 때 99퍼센 트의 노력에만 무게를 둔다. 하지만 그는 이와 관련해 82번째 생일에 이렇게 말한 바 있다.“최초의 영감이 좋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 합니다.”즉 1퍼센트의 영감, 1퍼센트의 독창적 창의력 이 99퍼센트의 노력을 좌우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1 퍼센트의 창의성 없이는 99퍼센트의 노력도 허사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연관(�關)의 발상, 연관의 사 고를 중시한 인물이었다. 사소한 것들이 서로 연관을 맺으면서 교차되고 결합하는 가운데 창의가 발현되기 때문이다. 여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창의적 사고법 7가지를 보자. 1. 호기심-호기심은 발명과 발견의 발전소다. 2. 실험정신-무엇이든 의심하고 실험하라. 실수에서 배워라. 3. 오감-감각의 날을 세워라. 그만큼 세상도 열린다. 4. 낯섦-낯선 것에 도전하라. 낯선 것이 창의적 솔루 션을 가져온다. 5. 전뇌사고-뇌 전체로 사고할 때 입체적인 생각이 가능하다. 6. 양손 쓰기-육체적 성질을 고착시키지 말고, 양손 쓰기를 통해 균형감각을 키워야 한다. 7. 연관사고-모든 사물과 현상의 얽힘 속에 창의가 숨어 있다. 1903년 <뉴욕 타임스>지에“더 이상 비행기에 대해 논하지 말자” 는 제목의 사설이 실렸다. 지금껏 너무 많 은 인간들이 하늘을 날고자 하다가 목숨을 잃었으며, 인간이 하늘을 나는 건 100년 후에도 불가능하다는 것 이다. 바로 그 시점에 비행기로 하늘을 날겠다는 라이 트 형제의 선언이 재차 공표되었다. 일개 자전거 수리 공들이 비행기를 만들겠다고 달려든 것이다. 많은 사

람들이 그들에게 걱정과 동시에 비웃음을 던졌다. 하 지만 그들은 결국 해냈다. 이 라이트 형제의 발상법은 어떤 순서로 이루어졌을까? 첫째, 아이디어를 벼름질한다. 담금질은 붉게 달군 쇠를 망치로 두들겨 철의 성질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 런가 하면 벼름질은 담금질된 쇠를 작은 망치로 섬세 하게 두들겨 세밀하게 모양을 잡는 방법이다. 다시 말 해,‘아이디어’ 라는 원철을‘논의’ 를 통해 열을 가하 고,‘논쟁’ 으로 풀무질을 해서 뜨겁게 달군 다음, 정교 하게 다듬어 나가는 방법이다. 둘째, 처음부터 강한 적과 상대한다. 이른바‘센 놈’ 은‘센 상대’ 부터 굴복시킨다. 대개의 일들이 결정적 장애만 극복하면 나머지 작은 문제들은 자동으로 해결 된다. 셋째, 여러 가지 생각을 조립하는 퍼즐을 즐긴다. 바 로 크로스오버와 커넥션이다. 요소와 변수를 끼워 맞 추면서 솔루션을 발견하라는 뜻이다. 이때는 무엇보다 인내심을 갖고 시행을 거듭하고 실패를 무릅써야 한 다. 넷째, 마음과 사고를 일정한 틀에서 이탈시키고, 추 상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 사이를 넘나드는 마인드 워 핑(mind warpping)으로 고정관념의 탈피를 습관화한다. 자전거 수리공인 라이트 형제는 이런 발상법에 힘입 은 결과, 창의에 채워진 족쇄를 풀어 던지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비행기 제작에 성공했다. 그리고 인류가 꿈으로만 생각하던 하늘을 난 것이다. 곽미애 기자

가난 덕분에 부자가 된 스타 2000년 영국에서 기사작위까지 받게 된 명배우 숀 코너리의 어린 시절은 무척 배고팠다. 먹고 살기 위해 일주일 내내 막노동을 해야 했고, 학비가 없어서 또래 들보다 몇 년이나 늦게 학교에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노동으로 다져진 그의 몸은 훗날 미스터 유니버스 3위라는 영광을 안겨주었고, 예상치 못했던 이 상은 그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주었다. 그 의 단단한 몸이 주목을 끌면서 순식간에 당대 최고의 섹시 스타로 떠오르게 되어 영화‘007’시리즈 중 무려 7편에서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다. 이후 그의 영화배우 인생은 더욱 화려한 꽃을 피우 게 된다. ‘떠오르는 태양’ , ‘인디아나 존스의 성전’ , ‘머나먼 다리’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더 록’등 최고의 영화들에 출연을 하였으며, 80세를 코앞에 둔 나이에도‘나이 들어도 가장 섹시한 남자’2위에 선정 될 만큼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숀 코너리는 자 신의 78세 생일을 맞아 가난했던 유년 시절과 자신의 인생 역정을 담은 자서전을 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 다. 숀 코너리가 태어난 지 꼭 10년 후인 1940년 10월 브 라질에서는 그 보다 더 가난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자라면서 단 한 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었 을 뿐만 아니라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다녀야 할 정도 로 빈곤했다. 이 아이는 훗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축구선수가 되는데, 그가 바로 축구황제 펠 레다.

펠레는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가난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오로지 축구로 성공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 했다. 공을 살 돈이 없어서 헌 양말을 둥글게 뭉쳐 축 구공을 대신해야 했지만 그 헌 양말 공은 자신이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기에 그는 그 공을 차면서도 행복할 수 있었다. 정말이지 펠레는 몸서리쳐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어 떻게 해서든 벗어나고 싶었기에 구두를 닦으면서도 공 을 찼고, 파이를 팔면서도 죽을 힘을 다해 공을 찼다.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그는 1959년 127골, 1961년 110 골, 1965년 101골을 넣는 등 선수시절 최고의 스트라이 커로 활약하며‘축구황제’ 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펠 레의 이런 성공기는 그가 은퇴한 후에도 감동과 힘을 주는 사례로 잊혀지지 않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가난을 고통과 두려움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가난은 단지 자신이 인생을 사는 동안 수없이 겪게 되는 고난 중 하나이며, 반드시 극복하고 성공해야 하 는 또 하나의 이유일 뿐이다. 난 너무 가난하다고, 앞 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러면 당신은 그 고리를 자식에게까지 물려주는 사람이 되고 만다. 위대한 축구 선수 펠레의 말처럼 가난이 자신의 인생 을 지배하도록 용납하지 말자. 세상에는 돈이 없으면 꿈도 꾸지 말아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존경받는 사람들 중에 돈으로 성공

을 이루어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가진 것이 많지 않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라. 돈이 없어서, 가난해서 실패했다는 핑계에는 누구도 귀 기울여주지 않을 테니 말이다. 곽미애 기자 sweet_815@naver.com


Succes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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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어떻게 늘려야 하나 돈과 기회는 필요에 답하지 않고 능력에 답한다 누구나 자기가 벌어들이는 만큼만 받는다. 사람들이 ‘내 능력에 비해 너무 조금 받고 있다’ 고 투덜거리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이것은 틀린 소리이다. 바 로 말하면 이렇다. 당신이 더 많이 벌어들이면 그때는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당신의 수입은 당신이 경제 시장에 얼마만큼 기여하 느냐 하는 것과 거의 정확하게 일치한다. 경제 시장은 당신을 미워하지도 예뻐하지도 않는다. 당신의 가치만 큼 당신에게 지불할 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가치 는 배우자로서, 친구로서, 혹은 아빠나 엄마로서 당신 의 가치가 아니다. 여기서는 오직 당신이 지닌 경제적 가치만이 문제이다. 당신은 뭘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 때문에 외면당하고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를 잘못 타고난 불운한 천재가 아니다. 당신이 얼마를 벌 지는 오로지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당신은 먼저 시장의 법칙을 잘 알아야 한다. 당신의 수입이 바로 이 법칙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이다. 현재 벌어들이는 것이 어제 내린 결정의 결과인 것을 이해 하지 못하는 한 당신은‘이제 다른 길을 찾아봐야지’ 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자기 삶의 디자이너로서 당신 은 자신의 수입이나 봉급이 올라가도록 직접 디자인해 야 한다. 말하자면 봉급은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 높은 봉급을 받아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당 신의 수입을 결정할 수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당신 삶에 대해 권한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당신, 오직 당 신만이 자신의 급료를 올릴 수 있다. 오로지 당신한테 그 책임이 있다. 당신 혼자 결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수입을 늘리는 다음 법칙들은 이미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법칙들이다. 이 법칙들은 직장생 활 하는 사람과 자기 사업하는 사람에게 모두 적용된 다.

강점을 드러내라 돈과 기회는 필요에 답하지 않고 능력에 답한다. 당 신이 필요하다고 봉급이 인상되지는 않는다. 당신이 더 많이 받을만할 때 비로소 인상된다. 봉급 올리는 문 제를 말할 때 사람들은 대부분 이 점을 잘못 생각한다.

그대, 비서처럼

회사원 한 사람이 사장을 찾아갔다. “애가 하나 더 생겨서 더 큰 집이 필요하구요. 큰 차 도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출근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봉급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장은 봉급인상은커녕 아마‘너 같 은 직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 고 말할 것이다. 더 많은 봉급을 받고 싶으면 먼저 자신이 왜 더 많 이 받을 만한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사장을 찾아가 기에 앞서 먼저 자신이 회사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주 것을 제공하라.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기대 이상의 일 었고, 또 앞으로 어떤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미리 을 하라. 8시간에 대한 대가를 받으면 10시간 일을 하는 것이 목록을 작성해라. 그리고 자신의 강점들도 적어라. 사 장과의 면담은 당신이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다. 그래서 회사에 더 많은 돈을 벌어 주어라. 회사에 라는 것을 확인시키는 자리가 돼야 한다. 사장만 만나 ‘너무 많이’봉사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지 마라. 회 면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는 사람은 거울 앞에서 연습 사가 여러분이 더 많이 일한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 이라도 하라. 당신의 강점을 보여야 한다. 자기 사업을 지 않더라도 계속하라. 왜냐하면 대신 그 대가로 당신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도 주저하는 모습을 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법을 몸에 익히게 되는 보여서는 안 된다. 강점을 보여야 한다. 머뭇거리는 사 것이다. 람을 따라올 바보는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강하고 확 일을 빨리 하라 고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을 따르게 마련이 다. 강한 사람이 더 많이 받는다. 성공의 마지막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일상적인 일들 을 아주 시급한 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의 권리 대신 의무를 생각하라 모토를‘가능한 한 빨리’ 로 정하라. 당신이 일하는 속 자신의 권리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득이 도에 모든 사람들이 놀라게 하라. 시계는 더 빨리 가도 되지 않는다. 모든 사원이 자기 권리에만 신경 쓰는 회 록 맞추어 놓아라. 혹시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 모르겠 ‘라고 말이다. 맞 사는 망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모두 자기 권리만 다.‘빨리 하다보면 실수하게 되는데 내세우기 시작하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 다. 많이 하고 빨리 하는 사람은 실수도 많이 한다. 하지 므로 회사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라. 만 일은 결국 이런 사람이 한다. 실수도 좋은 것이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순전히 자시 자신을 위해서이다. 실수는 경험을 낳고, 경험은 올바른 결정을 빠르게 내 그런 자세가 자신의 발전에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 리는 데 도움이 된다. 실수할 까 두려워 일하지 않는 다. 그래야 더 많이 벌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상대 사람은 결코 큰일을 못한다. 문제는 완벽함이 아니다. 방의 행동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내 완벽은 정체를 뜻한다. 중요한 건 특이함이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하려고 한다. 기 때문에 그 결과가 만족스럽다. 반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만 여덟 시간 대가를 받으면 열 시간 일하라 들어낸다. 상대방이 당신한테서 기대하는 것보다 항상 더 많은

하라

비서로부터 배우라. 비서처럼 하라. 멀티플레이어가 되라. 충성심으로 무장하여 상사를 잘 모시고 회사에 헌신하라. 관 점과 발상을 바꾸고 일하는 자세를 바꿔라. 정보를 관리하고 화법과 몸가짐을 다듬어라. 감정을 관리하고 인맥형성과 인간관계에 신경 써라. 비서처럼 친근한 부하, 충실한 사원이 되라. 그러면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 성경의 마태복음에 보면‘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된다’ (20장 26절)고 하였다. 또한‘누구든 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23장 12절)하였다. 겸손을 말한 것이겠으나 이것은 ‘비서처럼’ 에도 적용된다. 훗날의 CEO를 꿈꿔도 좋다. 미래의 대통령을 소망해도 좋다. 재벌총수가 되기를 바라도 좋다. 그러나 지금은 낮은 곳에서 최대한 충실히 하는 것이 그 꿈을 앞당기는 것이다. 오늘 자기 몫을 다하 지 못한 사람이 내일 제 몫을 다할 수 없다. 오늘 제대로 꿈을 성취한 사람 중에 어제 제 몫을 다하지 못한 사람도 없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그의 명저‘소유냐 존재냐(Have or To be)’ 에서 이렇게 말했다.“운명 이 너에게 도달하도록 허용한 지점이 어디이든 간에 지금 존재하는 곳에서 완전히 존재하라. “ 운명이든 노력에 의한 것이든 당신이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올라갈 수 있 도록 허용한 곳이 아디이든 간에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금 있는 곳에서 높아지는 길이다. 그 길 을‘비서처럼’ 에서 찾기를 기대한다.‘비하인드 전략’ 으로 회사의 핵심인재가 되고, 그럼으로써 당신의 꿈을 성취하자. ‘비서처럼 하라’ 는 것은 당신이 회사의 핵심인재가 되도록 스스로 변화하자는 것이다. 자, 이제 비서처럼 해 보자. 비서처럼 변해보자. 실제로 비서가 아니면서 비서처럼 한다면 상사와 회사는 당신에게 감동할 것이다. 그리고 상사와 회사는 당신에게‘성공’ 이라는 것으로 그 감동에 보답해 줄 것이다. 비서처럼 하라. 비서처럼 변하라.‘비하인드(behind) 전략 ‘으로 당신은 꿈을 이룰 수 있다. 김용화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김용화 기자


6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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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향해 함께 걸어갈 사람을 찾아라 외모보다는 현명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 빨리 달리 는 것은 혼 자가 아니 다. 자전거 나 오토바이 는 바퀴가 둘이며, 자동차는 넷이고 기차는 무수히 많다. 비행기조 차도 날개가 두 개다. 물리학적으로 하나보다는 둘이나 그 이상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일도 마찬가지다. 혼자보다 둘 이 상이 함께 가면 훨씬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포 기하고 싶을 때 힘을 주고, 언덕을 오를 때 뒤에서 밀어 주고, 외로울 때 힘을 주고, 언덕을 오를 때 뒤에서 밀어 주고, 외로울 때 말동무가 되어 주는 그런 사람을 찾아야 한다. 친구여도 좋고, 배우자여도 좋고, 선배나 후배여도 상관없다. 인간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와 탯줄이 잘린 순간부터 육체적으로는 완벽하게 혼자가 된다. 그 대신에 사람들과 정신적인 유대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성공한 사람들 중 에는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다는 대인관계를 잘 해서 성공한 경우도 적지 않다. 고급 건축자재를 수입하는 H는 축구선수 출신이다. 그

의 꿈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특기생으로 선 발되어 대학에 갔으나 무릎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어야 만 했다. 축구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었기 에 그의 좌절은 컸다. 그를 일으켜 세운 사람은 지금의 그의 부인이었다. 고 등학교 때부터 가까이서 그를 지켜봤던 그녀는 그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 주었다.‘축구선수’ 에서‘사업가’ 로꿈 을 바꾼 H는 처삼촌 밑에서 영업을 배웠다. 양복을 입고 기대에 부풀어 출근했지만 현실은 냉혹했 다. 중소기업에서 만든 각종 제품의 판매가 주된 일이었 는데 생각처럼 팔리지 않았다. 숫기도 말주변도 없었던 H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도저히 안 되겠어. 이건 도무지 내 적성에 맞지 않 아!’ H가 굳게 마음먹고 집에 들어가면 눈치 빠른 아내가 선수를 쳤다. 집안에 돈이 떨어졌다며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죽은 사람의 옷을 걸친 것처럼 불편하기만 했던 6개월 이 지났고, 영업도 해 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싶더 니 순식간에 3년이 흘렀다. 생활도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싶었는데 아내가 이직을 권했다. 영업을 할 거면 좀 더 덩치가 큰 물건을 팔아 보라는 것이었다.

가될 될수 수 있는 있는 또 의 기회, 부자가 또 하나 하나의 기회, 婚테크 부자 婚테크 ‘마음만맞으면 맞으면결혼하는’ 결혼하는’무책임한 무책임한의식은 의식은버려야 버려야 ‘마음만 ‘마음만 맞으면 결혼하는’ 무책임한 의식은 버려야 결혼을 연애의 연장으 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 다. 그들은 연애할 때와 마 찬가지로 결혼하고 나서도 경제적인 자유, 행복한 가정 을 꾸리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는 어불성 설에 가깝다. 결혼은 인생이라는 일생일대의 사업을 전제로 배우자라는 동업 자를 맞이하는 일이다. 만일 동업자가 낭비벽이 심해 불 협화음이 생긴다면 사업은 도산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 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결혼을 잘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결혼도 투자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마음만 맞으면 결혼하는’무책임한 의식은 버려야 한다. 서로를 위해 희생한다는 가치 위에 동기를 부여하고 상대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야 한다. 아직 미혼자라면 기혼자보다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 가 하나 더 남아 있다. 바로 혼테크(결혼+테크놀로지) ‘이다. 미혼자는 이를 부자로 가는 징검다리로 활용해야 한다. 젊은 사람들에게 결혼이야말로 재테크의 시작이 다. 잘만하면 신분상승은 물론 부자 반열에 무임승차하 는 행운마저 누릴 수 있다. 몇 해 전 혼다 켄은 저서‘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 심을 사라’ 의 발간 기념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때 그는 ‘당신은 어떤 부자와 만나고 있습니까? “라는 주제로 강 연회를 가졌다. 그의 강연 가운데 유독 관심을 끄는 대 목이 있었다. “연봉이 높거나 부자의 대열에 선 사람들은 다시 태 어나도 현재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 러나 가난하거나 평범한 사람들은 배우자 때문에 걱정 이라는 식의 얘기를 많이 합니다. 또한 보통 사람은 백 만장자와 달리 배우자의 존재가 성공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대답합니다. 배우자와 일은 별개의 것이 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의 성 공은 자신이 노력한 결과물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부자들을 만나면서 한 가지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부자들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여 긴다는 것이다. 이는 부자들의 이혼율 통계에서도 나타 난다. 부자들의 이혼율은 낮은 반면 보통 사람들은 상대 적으로 높다.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던가. 토머스 스탠리 박사는 저서‘백만장자의 마인드’ 를 통해‘백만장자 열 명 중 아홉 명 이상이 결혼을 했으 며, 한 번도 이혼을 하지 않았다’ 고 피력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 미국의 부자도 성공하는 데 있어 배우 자의 존재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과 결혼식장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인생의 황금기가 달라진다. 그러나 아직 인생의 쓴 맛을 보지 못한 미혼자들은 연애 상대를 고를 때 키가 크고 멋있 는 외모의 남성, 몸매가 좋고 아름다운 여성을 찾는다. 성격이 나빠도, 안 좋은 습관이 있어도 외모만 받쳐주면 모든 것을 용서하려 한다. 주위에 이런 사고를 가진 사 람들이 너무도 많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결혼도 일종의 재테크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렇게 그들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독신을 고집해서는 안 된 다. 독신자들에게는 너무나 많은 유혹이 곳곳에 도사리 고 있다. 독신보다는 결혼생활이 돈을 모으는 데 유리하 다는 결과가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주립대학의 제이 자고르스키 박사 연구팀은 40대 미국인 9,000여 명을 연구한 뒤‘사회과 학저널’ 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과 이혼한 사람, 그리고 미혼인 사람들의 재산을 비교분석했다. 결 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평균재산은 미혼이나 이혼자들보다 93%, 즉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 났다. 재산이 늘어나는 속도도 차이를 보였다. 결혼한 사람들의 재산은 해마다 16%씩 늘어난 데 비해 독신들 의 재산은 그 절반 수준인 8%, 이혼자들의 재산은 14% 에 그쳤다. 연구팀은 함께 생활하는 부부의 경우 중복되 는 생활비를 반으로 줄일 수 있고 맞벌이가 가능한 점 을 그 이유로 분석했다. 결국 행복하고 편안한 결혼생활 을 유지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곳이 더 현명하다는 얘기다. 결혼, 정말 신중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라! 겉모습에 현 혹되어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이는 제 발로 어둠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과 다름없다. 서로 를 진정으로 아끼고 위해줄 수 있는지, 각자 다른 곳이 아닌 한 곳을 바라볼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두 사람의 인생관이 돋보기처럼 한 곳에 집중할 때 경제적인 자유 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혜영 기자

그 뒤로 H는 자동차, 콘도 회원권, 골프 회원권, 미분 양 아파트 등을 팔았고 영업을 하다 만난 고객의 권유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는 건설 호황기 때 상당한 재산을 모았다. “꿈에 다가섰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아직 꿈을 이루었 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오늘의 저를 만든 거지. 제가 잘나서는 결코 아니라고 봐요. 일등 공신이 요? 굳이 뽑는다면 아내예요. 제가 정말 힘들 때 힘이 되 어 주었거든요. 아마 저 혼자였다면 좌절감을 딛고 일어 서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을 거예요.”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관계는 부부관계이 다. 부모형제는 하늘이 맺어주지만 부부관계는 자신의 노 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요즘은 미남, 미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보다는 현명한 배우자 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꿈을 이루는 과정은 동굴을 나서는 과정과 흡사하다. 깜깜한 어둠속에서 함께 손잡고 빛을 향해 걸어가다 보 면 어느새 눈부신 환한 세상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주변을 둘러보라. 함께 손잡고 저 빛을 향해 걸어갈 사람이 있는지. 최혜영 기자

행복한

실용지침 1.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을 기분 좋은 말 로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라. 행복하고 건설적인 성격 의 말로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그런 기운이 깃 들어 있을 것이다. 2. 가족 구성원 모두가 5분씩 일찍 일어나 그 새로 생긴 시간을 조용히 기도하는 데 활용하라. 모두 식탁에 둘 러앉아 한 명이 대표로 간단히 기도하도록 하라. 이는 하루 일과를 두서없이 시작하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 다. 3. 이른 아침 시간 하루를 골라 유용한 종교 라디오 프 로그램을 청취하라. 다들 조용히 앉아서 차분히 들으 라. 4. 점심식사 시간에 감사기도를 드려라. 아내 혼자 집에 있다면 가족에 대해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 하는 조용한 명상의 시간을 가지라. 5. 저녁식사 시간에 감사기도를 드리라. 식사할 때는 걱 정거리나 문제점, 화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도록 규칙을 정하라. 이를 어기는 사람은 누구라도 벌금을 내도록 하라. 6. 식사를 마칠 때는 가족 구성원 한 명에게 성경 몇 구 절을 읽게 하라. 가끔은 성경 구절 대신 감동적인 시 구나 종교서의 교훈적인 부분을 읽는 것도 좋다. 기도 를 올리는 사람은 다른 가족 구성원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도록 하라. 7. 우울한 마음으로 기도하지 말라. 괴로운 표정으로는 신앙심을 표시하지 못한다. 명랑하게 기도해야 한다. 8. 주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교회에 나가 가족석에 앉아 예배를 드리라. 9. 책상 위에 마음에 양식이 되는 종교자료들을 비치해 두라. 10. 침대 옆에 성경책을 두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좋은 구절 몇 가지를 마음에 새기라. 심리학자들은 잠자리 에 들기 5분 전에 한 생각이 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하나님께 그날 주신 모든 축복에 대해 감사드리라. 불을 끄면서는‘하나님이 그 사랑 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정말로 당신에게 깊고 편안한 잠을 내려주신다고 믿 으라.

최혜영 기자1qoqochoi5264@hanmail.net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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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와 증인의식 성도에게 있어서 전도처럼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전도는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일로서, 천하보다 더 귀한 것이 목숨이라고 주 께서도 말씀하지 않으셨던가? 명동의 땅 한 평에 1억원 한다는데, 명동보다 몇 백배나 더 큰 한반도는 물론 지구 촌을 포함한 수천억 개의 별들이 있는 우주를 다 준대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생명이며, 그 생명 가운데 내재 하는 한 영혼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을 경우, 무한대의 영원 한 생명 값으로의 가치전 환이 가능하기에 전도는 소중한 것이다. 예수께 서도 자신이 세 상에 온 목적이 영혼구원 즉 전도임을 천 명하셨

으며, 그토록 참혹한 십자가를 지신 이 인하여 예수께서 업신여김을 당하는 유도, 그리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 일도 있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보다 들에게 분부하신 유언적 지상명령도 효과적인 전도를 위해 제안하고 싶은 다름 아닌‘전도’ 였다. 이처럼 전도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주께서 전도자를 모든 성도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일 ‘증인’이라 부르셨다는 사실이다(행 (martus)은‘순교 생을 걸고 투자해야 할 인생목적이다. 1:8). 헬라어로‘증인’ 문제는 이미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은 자’즉 복음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 바 성도들 가운데도 세상사에 분주한 나 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전도자는 마 머지 이 지상명령을 하찮게 여기는 사 귀에게 눌려있는 동료 인간들의 영혼 람, 심지어는 열심히 전도하는 동료를 구원을 위하여 생명까지도 기꺼이 포 비웃거나 전도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 기할 수 있는 순교자적 사랑이 구비되 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지존파처 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우선적으로 논 럼 강퍅한 살인강도의 마음도 어머니 의해야 할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 의 애틋한 사랑 앞에서는 녹아질 수밖 이 더 효과적인 전도인가 하는 것이다. 에 없는데, 오늘의 전도가 종종 하나의 임박한 파루시아를 기다리며 결혼도 형식으로 끝나는 이유는 전도자가 이 마다하고 전도에 올인(all-in)했던 사도 와 같은 한 영혼에 대한 순교자적 사 바울이 디모데에게 당부한바“때를 얻 랑으로 다가가지 않기 때문이다. 순교 든지 못 얻든지”전도에 항상 힘쓰는 자적 증인의식과 관련하여, 우리는 어 (딤후4:2)것도 중요하고, 한국교회의 떻게 사도 바울을 비롯한 초대교회 성 대표적 전도자 고 노 삼헌 목사님이 도들이 3백여 년의 짧은 기간 안에 로 외치셨던“전도해서 받으면 좋고, 안 마제국을 복음화 할 수 있었던가 묻지 받으면 두 배 좋고, 뺨 맞으면 7배 좋 않을 수 없다. 사도 바울의 경우, 그는 다” 는 구호도 소중하지만, 바울이 디도 복음전도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바침 에게 준“(너는) 누구에게서든지 업신 으로써(행 20:24) 주께서 보여주신 인 여김을 받지 말라” (딛2:15)는 권면도 격의 최고 경지, 즉 겸손과 사랑의 최 귀담아 들어야 한다. 전도를 통하여 예 고 경지에 도달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 수님과 복음이 존중을 받기도 하지만, 며, 여기에서 경험하는바“내가 비로소 는 희열과 때때로 전도자의 누추한 언행으로 주님의 참 제자가 되었다”

영광이 그로 하여금 더욱 전도에 매진 하도록 유도했던 것으로 보인다(빌립 보서 2-3장). 이와 비슷한 동기에서 사 도 요한도 첫째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영웅들로서 순교자들을 앞세우는 것을 보면(계 20:4-6), 초대교회 성도들의 놀라운 전도능력의 배후에는 순교자적 삶을 통해 전도자가 맛보게 되는 영적 기쁨과 종말론적 영광에 대한 소망이 자리 잡고 있었음을 간과할 수 없다. 복음전도를 위하여 궁극적으로 예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소유하지 않기로 다짐할 때 주어지는 기쁨과 희열은 바 울 같은 순교적 전도자에게만 허락되 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인데, 이와 같 은 경지는 우선적으로 성령충만을 통 해서만 가능하고(행 1:8), 이 성령충만 은 기도와 회개에 전념할 때(행1:14; 2:38) 시작됨을 주목한다면, 전도와 관 련된 오늘의 논의도 결국 (철저한 회 개를 동반한) 기도의 필요성에 귀착될 수밖에 없다. 최지영 기자

장영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그대는 백수다, 백수는 아름답다 그대여. 불어터진 자유, 불어터진 시간을 파먹으면서 오늘 하루도 약간은 참담하고 약간은 암울한 기분으로, 뒹 굴뒹굴 하루를 잘 굴리셨는가. 그대는 먹이를 포식한 코알라. 정오의 햇빛 속에 졸 고 있는 칠면조. 빈둥빈둥. 오, 만고강산에 나른하고도 권태로운 그대 인생의 중심부. 그런데도 그대는 행복 하지 않은 표정이다. 어느 기업 총수는 말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고. 젠장, 세계가 넓은들 그대와 무슨 상관이며 할 일 이 많은들 그대와 무슨 상관인가. 그대는 백수일 뿐.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그대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 한숨은 갈수록 늘어가고 지갑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어쩌자고 햇살은 저리도 눈부시며 어쩌자 고 꽃들은 저리도 화사한가. 잔인하다 세월이여. 동서남북 분주하게 이력서를 던 졌건만 종무소식.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는 속담 도 이제는 단물이 다 빠져버린 츄잉껌이 되었다. 하지만 그대여 서두르지 말라. 멀고도 험난한 인생길, 엎어진 김에 쉬어갈 수도 있 지 않은가. 백수는 젊은 날 한 번쯤은 겪어야 할 황금 의 터널. 백수를 경험하지 않은 젊음을 어찌 진정한 젊 음이라 일컬을 수 있으랴. 차라리 나는 그대가 자랑스럽다. 그대는 아직 길들여진 사회적 동물로 전락하지 않았 으며 그대는 아직 덜미 잡힌 연봉의 노예로 전락하지 않았다. 젊은 날 아무 망설임도 없이 그저 입에 풀칠이 나 한다는 명분으로 취직부터 하고 보는 젊음은 싱그 러울 수도 없고 아름다울 수도 없다. 성급한 결정 한 번으로 꺾어진 젊음. 어쩌면 한평생 날밤을 세우면서 서류를 정리하고 어쩌면 한평생 허리를 굽신거리면서

아부를 떨어야 할지도 모른다.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 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는가. 비록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대의 직업은 그대의 인생 자체이면서 그대의 행복 자체가 되어야 한다. 둥지를 자주 바꾸는 개는 깃털이 많이 빠 지고, 깃털이 많이 빠지는 새는 먼 하늘을 날지 못한 다. 가급적이면 한자리에서 한 가지 일에 평생을 바치 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만 있다면 인생의 절반은 성공 이다. 나머지 절반은 실력 연마와 마음공부가 결정하 는 것이다. 그대 마음 바깥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들을 모두 그대 마음 안으로 불러들이고 나보다 잘난 점들 이 있다면 고개 숙여 배우기를 서슴지 말고 나보다 못 난 점들이 있다면 끌어안아 감싸기를 서슴지 말라. 그대가 남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남들이 그대를 얼마 나 사랑하는지에 따라 행복의 질량이 달라지며 인생의 심도가 달라지노라. 그토록 중차대한 일을 어찌 쉽사 리 결정할 수가 있겠으며 어찌 쉽사리 얻어낼 수가 있 겠는가. 부디 서두르지 말라. 지금 그대는 충분히 심사 숙고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보라. 그토록 중차대 한 직업을 너무나 쉽사리 결정하고 너무나 쉽사리 얻 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을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재력 있는 회사에 끗발 좋은 직책을 가진 사람일수록 자만심은 비대해진다. 그러나 갈수록 타성에 젖어들어 젊은 날의 포부는 순식간에 퇴락하고 오로지 진급만이 희망이요, 오로지 출세만이 행복이 된다. 양심 같은 건 얼마든지 팔다리를 분질러버릴 수 있 고, 도덕 같은 건 얼마든지 모가지를 비틀어버릴 수 있 다. 하지만 그들은 현실에 철저하게 포섭되어 자신의 영혼이 죽고 자신의 인생이 부패하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한다.

그대여. 그대는 지 금까지 가슴 에 양심을 촛불처럼 밝 히고 때가 오기만을 간 절히 기다리 고 있었다. 예언하노니 머지않은 장 래에 반드시 그대의 역량 에 걸맞는 존귀하고도 보람 있는 직업을 만나 게 될 것이다. 존귀하고 보람 있는 직업에 평생을 바치는 인생은 또한 얼마나 눈물겹고 아름다운가. 그대여. 두 손을 모아 간절하고도 간절한 마음으로 그대를 위해 기도하나니, 백수. 그 무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 는 이름 위에 부디 하나님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축복 이 있으라. 최지영 기자fatherbag@navr.com

이외수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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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CTS 긴급구호 특별 모금 생방송>

“사랑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때입니다” 때입니다” 의 손길 이 필요한 필리핀 필리핀 필리핀태풍, 태풍, 태풍,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지진 지진 지진대참사 대참사 대참사

섬김과 나눔의 방송 CTS기독교TV(사장 甘炅徹)는 한국교회봉사단과 함께 태풍과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이재 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특별 모금 생방송을 10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지난 달 말부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태평양 연안 동남아시아 일 대에 태풍과 지진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속 출하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9월 26일 태풍 켓사나(Ketsana)가 루손 섬을 강타하면서 연이어 불어 닥치고 있는 태풍 피해로 현재까지 300여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만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는 리히터 7.6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천여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산사태와 붕괴된 건물 밑에 아직도 수천명의 매몰자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사망 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절망과 고통 중에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CTS 긴급구호 특별 모금 생방송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많은 관심 과 참여가 있었으며, 특별히 방송에 출연한 주한 필리핀대사는 한국교 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와 감동을 전하기도 하였다. 긴 급구호캠페인은 CTS 방송을 통해 계속될 예정이다. <성금계좌> 우리은행 1006-600-119663 (주)기독교텔레비전

I Love 기도제목 1. 백만인 기도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2. 5천 동역교회가 방송선교사역에 함께 할 수 있도록 3. 2백명 선교사를 전 세계 파송(해외선교지 위성수신기 설치로 복음이 전파되도록)

ARS 후원전화 060-700-0033 은행계좌번호 국민은행 0879013333-3333 (예금주: 기독교텔레비전) 영상선교 후원문의 (02)6333-1004 CTS‘영상성교후원금‘은 국내외 복음화와 세계방송선 교사역에 전액 사용됩니다.

백만인기도운동 CTS 백만인 기도운동 참여약정서 약정내용 매일 CTS 기독교 TV를 위해 □1분 □3분 □5분씩 기도 로 참여하며 매월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 □ 기타( 만원)을 후원하겠습니다. 소 망 당신이 선교사입니다. 전 세계의 한인 선교사님들께 위성방송수신기를 지원해 드림으로써 영상을 통한 설교와 선교정보를 나눕니다. 사 랑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예수사랑 여기에’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희귀병으로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4, 17)

고통받는 어린 환우와 성도들을 섬깁니다. 나 눔 당신이 사랑입니다. 국내 농, 어촌 및 소외지역과 해외선교지에 의료봉사로 찾아가는‘CTS 이동병원’을 통해 의료선교의 새로운 시 스템을 나눕니다. 기 도 당신의 기도가 우리의 능력입니다. 성도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를 통해 영상선교를 선도하 며 은혜로운 순수복음방송으로 한국교회를 섬깁니다. 156-800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27-2 Christian Television System CTS 기독교 TV 멀티미디어센타

문의: 02)633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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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inter view

오늘도 이렇게 주님을 만납 니다. 내 생애의 최고의 행 복은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 험한 세상, 세상의 학문 이 아닌 주님의 귀한 말씀으 로 아침마다 나를 가르쳐 주 셨습니다. 사랑한다. 사랑한 다. 고통이 깊을수록 주님은 저와 가까이 계셨습니다. 화 려함 속에 있을 때나, 낮은 자리에 있을 때나, 주목받는 곳에서나, 차가운 시선 속에 서도 주님만은 저를 온전히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제 눈 물이 보이냐고 물었을 때,

모델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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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앙의 모델 주님은 오늘도 나를 위해 운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 고 십자가의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날 주님 품 에서 마음껏 울었습니다. 오 랜 기다림과 연단의 시간이 지난 후 주님은 저의 고난의 때를 기쁨과 찬송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주님의 마음을 가르쳐주셨습 니다. 아침마다 주님과 나누 었던 행복한 시간들이 하루 를 살아가게 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이 향기로운 제사, 이 깊은 주님과의 대화를 날 마다 기억하겠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오직 주님 만을 사랑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국내 연예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커플이 있었다. 그들은 다름 아닌 그 당시 10대의 우상이었던 개그맨 서 세원과 길거리 캐스팅을 통 하여 혜성처럼 등장한 모델 서 정희였다. 그런 그들이 언제부턴가 교회 간증집회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웠던 것은 그들의 간증내용이었 다. QT 묵상집까지 출판할 정도로 서 정희 집사의 신앙이 감동적이었고, 이제는 교회의 안수집사가 된 서 세원 씨의 믿음 역시 대단했다. 다음은 그들의 간증내용 을 정리한 글.

지난 세월 저희 가정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제 가 주님을 믿지 않았다면 아마도 우울증으로 죽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그 힘든 고난에 쓰러지 는 대신 기도했습니다. 하루에 5시간씩 주님 앞에 앉아 묵상의 기도를 드리며 글을 썼습니다. QT집 ‘서정희의 주님 ‘은 이렇게 나온 책입니다. 7년간의 피눈물 나는 광야생활을 통해서 나온 저의 열매입니 다. 고 3 중퇴의 학벌을 가진, 세상적으로 가진 것이 라곤 별로 없는, 겨우 19살 된 나이에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벗어나고자 잘 나가는 연예인과 결혼한, 그 러다가 20대 초반 교회에 처음 나간 날 성령체험을 한, 그리고 그 이후 믿음 없는 남편의 질곡의 삶을 뒷바라지하느라 처절한 눈물을 흘려야 했던 저 서 정희의 열매입니다. 세상적으로는 다 잃었다하더라 도 저희는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저는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실패했다고 느꼈을 때 저는 기도했습니다. 고난은 정말 위장된 축복입니다. 그

�정리 = 강제원 편집주간 god64420@hanmail.net

다음은 서 정희 집사가 요한복음을 묵상하면서 고난의 기간을 통해서 저의 남편이 또 하나의 열매 “나의 마지막 날” 을 생각해 본 QT집‘서 정희의 주 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희 남편이 제가 잠잘 때 저를 위해 손잡 님’중의 일부. 고 기도해주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원래 서 형제 내가 오늘 죽는다면 주님! 나는 가족들에게 무슨 (서 세원 씨를 서 정희 집사는 서 형제라고 부른다.) 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교회 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주님! 저의 남편을 부탁할게요. 비에만 있는 로비스트(?)였고, 제가 헌금을 얼마 내 제가 미안한 마음 들지 않게 해주시고 늘 성품 때 나 감시하는 감시꾼이었고,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비판만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지금 문에 힘든 거 아시죠? 그러나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신 것도요. 전 이 은 아내를 위해서 늘 축복기도해 주는 사람으로 변 남편을 두고 먼저 갈 수 없어요. 했습니다. 저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예요. 손톱은 누 저희 자녀는 딸, 아들이 있는데, 큰 딸(동주)은 미 국 MIT 공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그 유명한 와튼스 가 깎아주나요? 옷은 누가 챙기고 잠은 누가 깨우고 쿨(세계적인 MBA 명문 펜실베니아대 경영대학원)에 화나면 누구한테 화 낼 수 있나요? 남편을 너무 사 서 전액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둘째(동 랑해요. 이 세상에 태어나 내 마지막 날까지 후회 없었던 천)는 일본 와세다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한 거라고는 QT와 기도밖에 없는데 아이들이 잘 자 일을 생각하면 남편과 결혼한 일일 거예요. 힘든 세 월도 있었지만 우리 둘이 있기에 견딜 수 있었죠. 라줘서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의 남은 인생은 하나님의 군사로서 제 삶 남편이 주안에서 힘을 얻고 삶을 주님께 맡기고 여 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세 생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다가 주의 나라에 가는 상의 믿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이 게 저의 소망이죠.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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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신종플루 제압하는 내 몸 면역력 증강법 신종 플루 공포가 우리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사망자가 잇따르고 감염자 수도 1만 명을 넘으면서 불안감이 크게 높아졌다. 면역 력을 증가시켜 준다는 건강기능식품 판매도 급증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 안전청은“면역력 증진(유지)이라는 기능성을 표시 하거나 광고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홍삼, 인삼, 알로에겔, 알콕시글리세를 함유한 상어간유 등 4종뿐”이라고 밝혔다. 말 그대로‘신종’이라 신종 플루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는 많지 않다. 그래도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면역력이 증 가되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가볍게 퇴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고의 타미플루는 면역력이란 얘기다.

스트레스 쌓이면 자율신경계 조절 안돼 면역력↓

법이나 심상훈련, 근육이완요법으로 스트레스 를 제때 해소해야 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20분씩 꾸준히‘호흡 마음챙김 명상’ 을 해보 자. 조용한 장소에서 바닥에 앉아 다리는 결 가부좌, 반가부좌, 평좌 중 한 자세를 잡고 허 리를 곧추세우고 어깨는 편안하게 이완한다. 의자에 앉아서 할 경우 소파보다. 척추를 곧 추세울 만한 딱딱한 의자가 좋다. 손은 가운데로 모아 겹치거나 양쪽 무릎에 편안하게 올린다. 조용히 눈을 감고, 입은 다물며, 코로 호흡을 한다. 코끝에 들숨과 날숨을 느낀다. 조급해하지 말고 코끝에 주의를 집중 하면 어느 순간 잘 느껴진다.

고려대학교 통합의학과 이성재 교수는“건강한 생활 습관,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 올바른 식이요법이 면 역력을 높여준다.” 며“특히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 적당한 운동과 오색 밥상은 면역력 강화 하다.” 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교감신경+부교 감 신경계) 기능을 무너뜨려 면역력을 감소시킨다는 ‘오색 밥상’ 은 면역력을 높여준다. 다섯 가지 컬러로 것이다. 이 교수는“과로로 인한 육체적 스트레스나 정 이뤄진‘오색 푸드’ 를 중심으로 식단을 짜보자. 박 교 신적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 덧붙였 수는“외국 영양학회지에 과일 한 가지를 1000g 섭취 다. 지나친 공포심을 갖게 되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하거나 색깔이 다른 과일4~5가지를 80g씩 섭취하거나 받아 면역력이 떨어진다. 야한 영화를 보면 자극이 되 항산화 효과는 같다는 연구결과가 실린 적이 있다.” 며 고, 무서운 영화를 보면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는 것 “하루 3끼 골고루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해야 한다.” 고 과 같은 이치다. 이 교수는“신종 플루에 감염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단백질, 비타민류와 아연이 많이 모두 사망하진 않는다. 사망자 중 대다수가 고위험군 함유된 식품이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고 덧붙였다. 아 환자였다.” 며“긍정적이고 여유 있는 태도가 필요하 연은 굴, 해산물, 살코기 등 동물성 식품에 많다. 그는 다.” 고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비타민B12와 엽산이 있어야 몸에서 세포를 만든다.” 도“미국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코에 바이러스를 며“동 식물성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고강 넣고 임상시험한 결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 조했다. 한 끼는 살코기 약간, 한 끼는 생선 약간, 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감기에 잘 걸리고 오래 끼는 두부 콩 등을 하루 평균 칼로리만큼 먹으면 된다.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불안과 공포로 공황 상태에 채식주의자는 비타민 B12를 보충해야 한다. 김치를 뺀 빠지면 면역력이 저하된다.” 고 덧붙였다. 신체 기능을 제철채소 두 가지도 하루 식단에 포함한다. 간식은 우 건강하게 유지하려면‘마음 관리’ 가 필요하다. 호흡요 유나 유산균 요구르트를 먹으면 좋다. 식사를 잘 챙겨

먹는 성인은 굳이 비타민 영양제를 먹을 필요는 없다. 다만 중고생들은 학원에 다니느라 식사를 제대로 못하 므로 철분제나 비타민제, 아연, 엽산이 든 영양제를 먹 으면 좋다. 박 교수는“성장기 청소년은 스트레스로 면 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며“영양 섭취를 잘하고 손도 더 깨끗이 씻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을지대 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는“영양의 균형이 면 역력을 좌우하므로 편식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 원칙” 이라며“평소 정제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 로 녹황색 채소나 토마토, 당근, 살구, 복숭아 등을 많 이 먹으면 좋다.” 고 말했다. 또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 시켜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을 촉진 시키고 면역기능 을 저하시키는 고지방 음식을 줄이고,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는 섬유질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했다. 심 교수는“콩제품, 마늘, 양 배추, 당근, 버섯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 이라 고 말했다. 신종 플루 유행기에는 가급적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야 한다. 과식 습관이 있다면 음식량은 줄이 는 편이 낫다. 건강기능식품은 면역력 증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늘과 인삼, 아마씨, 에키나시아, 홍차, 황기, 알로에 는 C 등급을 받았다. 이 교수는“이들 식품은 감염성질 환이나 면역력 증강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서도 “과학적 근거가 아주 좋은 것도, 아주 나쁜 것도 아닌 중간수준” 이라고 설명했다. NIH 연구결과 오메가 3는 고혈압, 홍삼은 2형 당뇨병에 각각‘A’등급을 받았다. 이 교수는“어떤 질환에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 해야 한다” 며“건강기능식품을 만병치료약인양 과장하 는 것은 문제” 라고 잘라 말했다. 김종운 기자

가을의 불청객‘계절성 우울증’치료방법은?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쬐어야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수면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는 대신 기분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분비 가 줄면서 우울증이 생긴다. 계절성 우울증 환자가 주로 호소하 는 증상은 늘 졸리고 심한 무력감, 피 로감을 느끼며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난다. 이유 없이 늘 불안하

계절성 우울증을 이기는

거나 이웃과 어울리지 못하고 성욕상 실, 생리불순 등도 생긴다. 일반적인 우울증은 계절변화와는 무관하고 수면 장애,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 사람들은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술을 찾는다. 그러나 술은 병을 악화시 킬 뿐 아니라 감성을 더욱 민감하게

12가지 지혜

1. 머릿속에 있는 계획표를 찢어버려라. 2. 주변사람들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려라. 3. 걸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자세를 바로하고 고개를 들어라. 4. 집밖으로 나가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며 햇빛을 즐겨라. 5. 되도록 창가 쪽에 앉아 창밖을 자주 바라보고 심호흡을 해라. 6. 과일이나 채소, 해조류 등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셔라. 7.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이 정도면 그리 나쁘지 않아’라고 중얼거 려라. 8. 유머 있는 생활을 하라. 9. 너 자신에게 관대하라. 10. 화날 때는 춤을 춘다거나 고함 치고, 허공에 발길질을 해서 풀어버 려라. 11. 좋은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등 문화생활을 즐겨라. 12. 요리나 청소 등 부지런히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일들을 찾아라.

해 자살 같은 돌발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 계절성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선 술자리 대신 하루 30분 이상 햇볕 을 충분히 쬐어야 한다. 또 규칙적인 운동으로 땀을 배출시키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취미생활도 우울증 극복에 좋은 방법이다. 삼림욕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우울증 탈출 백서 우울증은 개인과 사회에 큰 손실을 주는 치명 적인 질병이다. 우울증을 앓는 환자의 15%가 자 살로 생을 마감한다. 우울증을 앓게 되면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 관절염 등의 다른 질환을 앓는 사람보다 사회적인 수행 능력이 훨씬 낮다. ▶소아우울증=좌절했을 때, 실망했을 때, 무엇 인가를 상실했을 때 우울한 마음 상태가 된다. 자녀가 짜증을 많이 내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 다. 대개는 일시적인 상태다. 유전적인 소인이나 병적인 경험으로 비교적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 ▶청소년 우울증=부모와 대화를 꺼리고 생활

된다. 공기가 맑은 숲에 가면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숲이 내보내는 피톤치드는 항 균효과와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다.

의 흥미를 잃어 무력감에 빠진다. 얼굴에 표정이 전혀 없거나 갑작스런 체중감소와 식욕감퇴가 함 께 오며 심할 경우 자살도 생각한다. ▶주부 우울증=여성에게 우울증이 많은 것은 호르몬의 차이, 월경, 임신, 출산과 관련이 있다. 남녀 간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가 다르고, 대처능 력의 차이도 원인이다. 여성의 뇌가 슬픔에 유난 히도 민감하고 생리와 임신, 분만, 폐경이라는 특 별한 호르몬의 변화가 감정 변화를 일으켜 우울 증이 많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노인 우울증=본인 질환, 자녀와의 갈등, 배 우자의 죽음, 경제적 곤란 등이 원인이다. 이를 방치하면 치매로 발전하거나 자살할 가능성이 높 다. 음식섭취가 소홀해져 건강이 나빠지면서 합 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김종운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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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과 암, 그 특별한 관계 쌀밥_밥상에서 퇴출해야 할까?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하얀 쌀밥은 한국인들의 밥에 대한 로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쌀밥이 웰빙과 로하스의 생활방식이 대세인 이즈음에는 건 강에 이롭지 않은 식품 중 하나로 지목받는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쌀밥으로서는 억울한 일이다. 과연, 쌀밥은 밥상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걸까?

쌀밥은 열량공급원 쌀밥은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주된 열량공 급원이다. 쌀밥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양 소인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바뀐 후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러한 쌀밥과 암 발생과의 관련성을 직접 연구한 결과는 없다. 그러나 쌀밥이 공급하는 영양소 중 탄수 화물, 설탕, 과당 등 당질에 주목해 암과의 인과관계를 판단해 볼 수 있다.

GI 및 GL 상승에 주목하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열량을 과다섭취하면 성인병, 당 뇨병 등을 유발해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 다. 그러나 총 열량 섭취량과 암과의 관련성은 증거가 불충분하다. 오히려 유방에 양성종양 병력이 없는 여 성을 대상으로 한 미국 간호사 코호트의 연구 결과, 최 다 열량 섭취군이 최소 열량 섭취군보다 0.81배 정도 유방암 위험도가 감소하였다. 전립샘암, 방광암, 난소 암 역시 열량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보이지 않았다. 반면 소수의 연구들에서 과도한 열량섭취가 자궁내 막암, 췌장암을 유발한다고 보고했지만 아직은 증거가 불충분하다. 대장직장암과 총 열량섭취량 간에 관련성

이 있다고 보고한 환자-대조군 연구 역시 소규모 연구 이므로 확실한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총 탄수화물의 섭취량과 암과의 관련성 역시 미약하 다. 1997년 이전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한 세계암연구재 단(WCRF) 보고서에서는 탄수화물과 암의 인과관계를 10 중 5.6 정도(possible)의 관련성 증거가 있다고 판정했 다. 하지만 1998년 이후 주요 코호트 연구들에서 발표 한 결과를 보면 대체로 상대위험도(1보다 작고 통계학 적으로 유의하면 암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고, 1보다 크 면 암 위험도가 높다)가 0.3~2.41 정도로 1.0을 포함하 고 있어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이처럼 탄수화물 섭취량은 유방암과 관련성이 별로 없으며, 췌장암, 방 광암 등과도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장 직장암의 경우는 탄수화물이 발병 위험도를 2.4배 높인 다는 연구와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가 각각 혼재되어 결론 내리기 어렵다. 탄수화물 섭취량과 난소암과의 관련성을 보고한 코 호트 연구결과가 있지만, 역시 연구 사례가 너무 적기 때문에 결론을 내리기에는 부족하다. 최근 집중적으로 연구되는 글라이세믹 지표, 글라이 세믹 부담치와 암과의 결과는 다소 혼재되어 있다. 쌀 밥은 섭취 시 포도당 분자들이 체내에서 빨리 흡수되 어 혈당 상승 능력이 높은 편이다. 바로 이 음식을 먹 은 뒤 혈당치가 올라가는 속도를 식품별로 나타낸 수

치를 글라이세믹 지표(glycemic index-GI), 그리고 글라 이세믹 지표에 섭취량까지 고려한 수치를 글라이세믹 부담치(glycemic load-GL)라 한다. 2005년 나바로 실버라 (Navarro Silvera) 박사 연구진은 글라이세믹 지표가 높 은 식품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도가 1.87배 높아진다 고 보고했다. 2004년 홈즈(Holmes)연구진도 글라이세믹 지표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이후 여성에서 1.15배 유 방암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보고하였다. 반면 2002년 미국 간호사 코호트 II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조(Cho)연구진은 유방암과 글라이세믹 지표와 의 관련성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이처럼 다수의 연구에서 글라이세믹 지표와 대장직 장암과의 관련성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발견되었 다. 2005년 현재까지 설탕 섭취에 대한 암 연구 논문들 에서는 설탕 섭취가 대장암 발생을 높인다고 결론지었 다. 1997년 세계암연구재단의 보고서에는 설탕 섭취가 증가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만, 설탕 섭취 와 췌장암 발생 위험과는 영향관계가 미약하다고 밝혔 다. 설탕은 유방암의 위험요인이라는 환자-대조군 연 구가 있으나,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외에 과당 섭취와 암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연구된 결과가 거의 없어 판단할 수 없다. 김경복 기자

속담 속에서 꺼낸 가을과 초겨울의 맛 우리 선조의 생활의 지혜와 정서가 담긴 속담엔 가을을 소재로 한 것이 유독 많다. 먹을거리와 관련된 속담도 여럿이다. 속담 속에 숨어 있는 가을 식품의 웰빙 효과를 알아보자.

가을에 전어를 구우면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 칼슘∙불포화지방 많아 그만큼 가을 전어가 맛이 있다는 뜻이다.‘봄 도다리, 가을 전어’ 라 는 말도 있다. 9�11월 초에 잡히는 전어는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적 으며 뼈가 무르고 맛이 고소하다. 절정은 11월이다. 가을 전어 맛의 비밀은 풍부한 지방이다. 전어의 지방 함량은 계절 마다 크게 다르다. 가을은 봄의 세 배다.‘가을 전 어의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 이란 구전은 이래서 나 왔다. 반면 산란기(3�8월)엔 지방이 적어 맛이 떨 어진다. 다행히도 전어의 지방 대부분은 혈관 건강 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다. 가시가 많은 것이 흠이 지만 두툼하게 회를 썰어 뼈째 먹으면 훌륭한 칼슘 (100g당 210㎎) 공급원이다. 칼슘 함량이 같은 무게 우유의 두 배다. 요리 전에 미리 쌀뜨물이나 소금 물에 5분쯤 담가 놓거나 술∙식초 등을 넣고 조리 하면 비린내가 가시고 살이 단단해진다.

가을 고등어와 가을 배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 고등어 - 불포화지방인 EPA∙DHA 듬뿍 배 - 이뇨, 변비 예방 효과

가을 고등어는 며느리 주기 아깝다는 의미다. 고 등어의 산란기는 여름이다.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먹이를 양껏 먹어둔다. 이에 따라 지방 함량이 높아져(20% 이상) 기름이 자르르 흐른다. 고등어의 지방도 그리 걱정하지 않 아도 된다. 여느 등 푸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이 지방의 대부분을 차지 해서다. EPA∙DHA(불포화지방의 일종)의 하루 권 장량인 1~2g을 채우는 데는 고등어 100g이면 족하 다. 배는 사과와 함께 대표적인 가을 과일이다. 조생 종은 9월 초부터 나온다. 만생종인 신고배는 10월 초에 본격 출시된다. 배의 당도는 사과보다 낮다. 그러나 더 달게 느껴진다. 배를 먹을 때 까슬까슬 한 식감을 주는 석세포(돌세포) 덕분이다. 석세포 를 씹을 때 과즙이 더 많이 나와서다. 석세포는 이 뇨 효과가 있고 변비 예방에도 유익하다. 배를 먹 고 남은 속으로 이를 닦으면 이가 잘 닦인다.‘배 먹고 이 닦기’ 라는 말의 유래다.

가을 새우는 굽은 허리도 펴게 한다 뼈 건강에 좋고 양기 북돋워줘

장수와 호사(好事)의 상징이었던 새우의 겉모습이 허리를 구부린 노 인과 닮았다고 해서 해로(海老∙바 다의 노인)라고도 불린다. 노인의 굽은 허리를 펴게 할 만큼 가을 새 우의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비유한 속담이다. 굽은 허리를 교정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뼈 건강엔 유익 하다. 칼슘이 멸치 못지않게 풍부해서다. 가을은 여 행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와 관련해 고의서(본초강목)엔“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

지 말라” 고 충고(?)하는 대목이 나오지만 유념할 필요는 없다. 한방에선 새우를 남성의 양기를 북돋 워주고 스태미나의 원천인 신장을 강하게 하는 강 장식품으로 친다.“총각은 새우를 먹지 말라” 는말 도 이래서 나왔다. 새우 중 대하는 산란 직전인 3� 4월과 가을(10�11월)이 제철이다.

가을 아욱국은 마누라 내쫓고 먹는다 단백질∙칼슘, 시금치의 두배

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 다’ 는 비슷한 속담도 있다. 실제로 서리가 내리기 전의 아욱은 맛이 유난히 좋다. 된장국(토장국)엔 철 마다 다른 재료가 들어간다. 봄엔 냉이∙달래 등 봄나물과 조개, 여 름엔 근대∙시금치∙솎음 배추, 가을엔 아욱∙배추 속대, 겨울엔 시래기가 훌륭한 건지감이다. 아욱은 동양인이 주로 먹는 채소다. 서양인이 최고의 웰빙 채소 중 하나로 치는 시금치보다 단백질∙칼슘 함 량이 두 배에 달한다. 아욱을 파루초(破樓草), 상추 를 월강초(越江草)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래가 재 미있다. 살림이 곤궁해서 미역을 구할 형편이 못 된 산모가 대신 아욱과 상추로 국을 끓여 먹었는데 아욱은 산모∙아기에게 이로웠고, 상추는 해로웠다 는 것이다. 그래서 아욱을 더 심기 위해 다락(樓)을 한 채 허물었고, 상추는 강 건너 멀리 심었다는 얘 기가 전해진다.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김경복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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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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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스트레스를 양념하라 스트레스가 있으면 삶에 실수가 많아지고 제대로 된 선택이나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어진다. 절망의 시 기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더 힘들게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경직되어 있는 생각과 마음상태 때문이 다. 절망의 시기에는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을 찾는 사 람들이 많다. 바로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해서 정신적인 질환을 겪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 중의 하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 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1980년대까지 사람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대부분 세 균에 의한 질병 때문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는 거의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으로 죽어 가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말할 것도 없이“스트레 스” 라고 말한다. 실제로 영국 산업 연맹에서는, 1950년대보다 2000 년에 스트레스로 인한 결근이 7배로 늘었다고 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입는 기업의 손해는, 노사분 규로 인하여 입는 손해의 40배가 넘는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스트레스에는 두 가지 별명이 있다. 하나는 ‘무언의 살인자’ 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부슬부슬한 이슬비지만 한참을 맞다 보 면 속옷까지 젖는다는 말이다. 이처럼 스트레스도 조 금씩 쌓이다 보면 병이 깊어 어느덧 돌이킬 수 없는 병문턱까지 와 있게 된다.“앗차!하는 순간은 이미 늦었다. 한편 스트레스의 또 다른 별명이 있다. 그것은 스 트레스가 인생의 양념이라는 것이다. 반찬에 양념이

없으면 맛이 있을 리가 없다. 스트레스 또한 인생의 양념이므로 스트레스가 없으면 인생에 맛이 없다. 이같이 스트레스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트레스를 죽음으로 가는 병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양념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 품에서 스트레스를 벗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빌 4:1).” 빌립보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나 주의 종 앞에서 나 사랑받는 존재였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 게, 하나님과 지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자들은 넉넉 히 그 어려운 스트레스 환경을 이길 수 있다고 권면 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사랑받는 존재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 셨고, 천하보다 귀한 존재로 여기셨다. 또 우리는 누 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지금 옆에 앉아 있는 지체들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 들이다. 남편, 아내, 자녀 서로 사랑하는 존재들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비결은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분에게 평안을 구하기만 하면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 모든 것 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 의 유혹

이혼은 더 큰 문제의 출발일 뿐이다

다른 이성과의 친구관계는 바람직하지 않아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해 우리나라 이혼율 이 30%가 넘었다고 한다. 세 쌍이 결혼하는 반면 한 쌍이 이혼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 오죽했으면 이혼 까지 하게 되었을까 하는 동정과 함께, 이혼을 너무 나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오늘 날 우리는 남녀가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사 회에 살고 있어서 배우자 이외의 이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다. 어떤 때는 자기 배우자보 다 동료 이성이 훨씬 편안하고 자신을 이해해 주는 것 같이 느끼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환상과 현실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 결혼한 사람은 자신의 배우자와의 관계를 발 전시켜 함께 행복을 일구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아 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하나님이 짝 지워 주신 배우 자를 져버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 더욱 행복해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문제가 있는 발상이다. 특히 배우자 이외의 다른 이성과의 친구관계는 바 람직하지 않은 것이고 자칫 잘못하면 불륜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느 가정 사역자는 이러한 관계의 발전은 마치 강 력한 폭발물과 같아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 가 정을 파괴해 버린다고 말한다. 배우자보다 다른 이 성과 더욱 가깝게 느끼는 것은 정신적인 간음이라고 할 수 있다. 결혼은 젊은 두 남녀만의 결합이 아니라 양 가정 의 결합이다. 또한 자녀가 있다면 자녀가 평생 겪어 야 할 고통도 생각을 해야 한다. 물론 습관적인 언어폭력이나 육체적인 폭력, 혼외 관계의 발전,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을 하지 못하여 도저히 함께 살 수 없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럴지라도 이혼문제는 다시 한 번 재고해 보고 또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이혼이 가져다 줄 충격과 결과를 예견해 보아야 한다. 한때의 성급한 결정으로 평생을 후회하며 보낼 수 있다.

부로프 박 사의 글에 이 런 이야기가 등장한다. “매나 독수 리가 하늘을 날고 있을 때 는 때때로 까 마귀나 딱새 의 공격을 받 을 때도 있다. 물론 독수리 나 매는 이런 새들에게 공격할 힘이 있지만 같이 대 항하지 않고 하늘 높이 솟아오른다. 그러면 더 이상 괴롭히지 못하고 제 풀에 꺾여서 물러간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 격이 다른 사람들이다. 세상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주고 괴롭힌 다고 같이 대항하고 싸우면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된 다. 매나 독수리가 물론 공격할 힘이 있지만 대항하지 않고 높이 솟아올라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는 것처럼 우리도 세상 사람들로부터 높이 솟아올라 주님의 사 랑 안에 거해야 한다. 주님의 사랑의 품으로 솟아오르자. 교회 예배를 통 해 마음껏 주님의 사랑의 품으로 솟아오르자. 분명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것이다. 새 힘을 것이다. 김민식 기자

이혼을피하는법 1. 경계선을 분명히 한다. 배우자를 위해 지켜야 할 마음의 성역을 정하고 지키도록 해야 한다. 2. 시선을 주의한다. 너무 깊은 시선 집중은 위험하다. 존경하는 영적 지도자라 할지라도 인간의 한계를 가지고 있으므 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3. 배우자에게 비밀을 숨기지 않는다. 배우자와의 사이에 비밀이 쌓여 갈수록 두 사람 의 관계는 멀어진다. 4. 이미 발생한 이성 관계는 최단 시일 내에 정리한다. 모든 인간은 죄성을 가지고 살며 어떤 기회를 만 나기만 하면 폭발해 버린다. 그것을 방지하는 길 은“정욕을 피하라” (디모데후서 2:22)라는 말씀 대로 죄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다. 5.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가진다. 인간의 눈은 속일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눈은 속 일 수 없다. 6. 부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시간과 재정 을 투자한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강화시켜 주는 부부를 위한 세미나와 대화 학교 등의 프로그램에 적어도 1년 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할 것을 권한다. 예방이 최 상의 치료라는 말을 부부관계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Beauty-eyes 13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방심하지 마라! 언제 그이가 나타날지 모른다 상황별, 장소별돋보일수있는나만의팁 인연은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른다. 특별한 약속이 없는 무료한 일상일지라도, 때와 장소에 맞는 적절한 뷰티 스타일링을 잊지 말자. 특별한 인연을 만나게 되는 날을 앞당길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에게 자신감을 더해줄 것이다.

도서관&교회

소개팅&데이트&동문회&남의 결혼식

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에 열중하는 것이 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에 집중하는 것이 다. 기왕이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배도 열심히 드리 면서 정숙하고 지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까지 연출해 보면 어떨까? 이를 위해 우선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 굴과 샴푸향 풍기는 청결한 헤어는 필수! 길지 않다면 가끔 머리를 쓸어 올려주자. 저쪽에서 공부하다(혹은 예배를 드리다)무심결에 고개를 든 철수가 당신의 그 모습에 반할지도 모른다. 긴 머리라면 포니테일이나 무심한 듯 들어 올린 업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설정아든, 실제든 도서관만큼 안경이 잘 어울리는 곳은 없을 것이다. 스타일리시한 안경을 쓰거나 머리 에 꼽고 있어도 좋겠다. 지나가다 내 책상을 무심코 바 라볼 상황에 대비해 파우치나 필기구는 되도록 깔끔하 고 예쁜 것으로 챙기고 센스 있는 큰 가방과 스니커즈 혹은 플랫슈즈를 신자. 무심코 책상 위에 남겨진 커피 잔에 립스틱이 묻어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책상 밑 다 리 모양에도 주의하자. 교회에서는 헤어밴드나 리본 핀으로 정갈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사랑스러운 작 은 가방을 들고 굽이 높지 않은 단정한 구두를 신고 성경책을 가슴에 안고 다니면 어떨까? 엄친아가 당신 을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음이 앞서 도서관이 나 교회에서 섹시함을 추구한다거나, 너무 화려한 스 타일링으로 보는 이의 눈썹을 찌푸리게 하거나, 진한 향수로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버스&지하철

발견한 철수가 그녀에게 다가가 용기 내어 내뱉은 한 마디!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런 일들이 나의 현실에서 벌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버스나 지하철은 일상에서 거의 매일 이용하게 되므로 평소의 뷰티 스타일링에 충실하되, 주의해야 할 몇 가지만 꼭 지키자. 과하지 않은 향수와 은은한 샴푸향, 데오도란트로 향기에 신 경 쓰고, 고기를 먹은 날엔 꼭 옷에 탈취제를 뿌려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시선이 많이 가는 손과 발을 위해 네 일 케어, 페디큐어를 잊지 말자. 겨드랑이, 제모, 비듬, 귓밥 등 청결은 기본이겠지. 앉게 될 때에는 꼭 다리 모양을 가지런히 모으고, 속옷 끈이 보이지 않도록 주 의한다. 비가 오는 날이라면 예쁜 우산을 드는 센스도 잊지 말자.

그 어느 때보다 인연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소 개팅, 동문회, 남의 결혼식. 살면서 누구나 이런 자리 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데이트는 여러 번에 걸쳐 다양 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어야 하기에 그때그때 변화를 주 어야 하는 반면, 다른 자리들은 단 한 번에 좋은 인상 을 강렬하게 남겨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대체로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 서 절제된 듯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좋은데, 여기서 ‘절제’ 라는 단어를 사용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여 자들이 봤을 때 멋진 것과 남자들이 봤을 때 예쁜 것 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다. 대개 여자들이 스타일리시하다고 느끼는 것이 남자들의 눈엔 좀 부담 스러울 수 있다. 왠지 2% 부족한 듯 단아하고 절제되 어 있는 스타일링이 남자들에게 호감을 갖게 한다. 이 를 위해서는 의상에서도 메이크업에서도 어두운 색, 강렬한 색은 피하고 주로 색조를 이용하여 은은한 매 력을 뿜어내는 것이 좋다. 액세서리도 잔잔한 것들로 고른다. 단 경쟁자가 여럿 있는 동문회에서는 센스를 200% 발휘하되, 너무 멋 부린 티가 나지 않도록 주의 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 즉 스카프나 키 홀더, 지갑, 가방,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이야깃거리도 많이 준비해 가되, 이야기할 때의 시선은 여자에게 두어야 시샘을 피할 수 있다. 결혼식의 경우, 로맨틱한 분위기 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흰색을 제외한(이 날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위해 흰색을 입지 않는 것 이 예의다) 밝은 색 의상을 입고, 펄이 가미된 은은하 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과 은은한 향수, 진주 혹은 다 이아몬드, 크리스털 액세서리로 스타일을 완성한다. 유인숙 기자

“함께 내릴까요?”어느 광고에서 맘에 드는 여인을

SOS! 상황별피부관리 시험 때만 되면 여드름이 솟 는다 피부트러블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뭔가에 불만이 많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성 격이 부정적인 사람일수록 매사에 초조하고 걱정도 많다. 이런 사람들 은 평소에는 멀쩡한 피부를 가졌다 가도 뭔가 일이 생기면 이마의 헤어 라인 주변에 좁쌀만한 여드름이 가 득 나곤 한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 피부트러블로 연결되는 것이 다. 스트레스성 피부트러블은 며칠만 푹 쉬면서 걱정 근심 없이 보내면 거짓말처럼 낫는다. 학생들의 경우, 시험기간 때에 심했던 여드름이 시 험이 끝나면 가라앉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직장인들도 승진시험이나 발 표, 과중한 업무 등을 치르면서 뾰루 지가 확 돋았다가 모든 일이 끝난 후에 씻은 듯이 말끔해진다. 결국 이들이 싸워야 할 것은 피부 트러블이 아닌 스트레스다. 평소에

긴장을 풀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 해야 하며, 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각자 적극적인 자기만의 방법을 모 색해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자고, 친 구들과 재미있는 대화를 많이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듬뿍 먹어 머릿 속의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자.

다이어트로 피부탄력이 사라 졌다 다이어트는 얼마나 빼느냐보다 어 떻게 빼느냐가 중요하다. 잘못된 방 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피부가 처져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한 감량 을 가능하게 해주는 원푸드 다이어 트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장기간 똑같은 음식만 먹기 때문에 영양불균형이 심해져서 피부가 쉽게 지치고 건조 해진다. 피부가 건강하려면 단백질과 더불어 적당량의 지방공급이 필수인 데, 원푸드 다이어트는 이에 대해 무

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흰살 생선, 등푸른생선, 두부, 콩 등의 식 품은 다이어트 식단에 반드시 포함 시키자. 영양이 골고루 잡힌 균형 있는 식 사를 하면서 운동을 통해 서서히 감 량을 한다면 피부는 절대 늙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탄력이 더욱 증가하 고 혈색도 좋아진다. 등, 복부, 허벅지 등 지방이 많은 부위는 다이어트 이후 피부가 늘어 지기 더욱 쉽다. 운동을 하지 않은 채 굶어서 살을 빼면 이 부위의 피 부는 십중팔구 헝겊처럼 몇 겹으로 늘어지게 된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세포의 크기를 수축시키면 서 서서히 살을 빼야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잘 챙겨먹고 열심히 물을 마시자.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1 주일에 1~2킬로 정도로 감량목표를 낮게 잡아야 한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5대 영양 소가 골고루 함유된 건강 식단을 유

지하면서, 폭식을 하지 않도록 조심 하자. 폭식은 소화에 무리를 주며 신 진대사 중에 많은 양의 활성산소를 발생하게 하여 노화를 불러들인다. 다이어트로 인해 몸은 적은 양의 음 식물 공급에 적응된 상태이기 때문 에 이때 과식을 하면 예전보다 더 살 이 찌는 요요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유인숙 기자 odio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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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호 매월 1일, 25일 격주간 서울다07498 02)442-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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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영어, 오감(五感)으로 즐겨라

영어는 귀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 영어 역시 귀와 입만이 아니라 시 각, 촉각, 후각 등 오감을 총동원해야 빠르게 익 힐 수 있다. 아기가 말을 배울 때의 과정을 생각해보자. 아 기는 엄마의 품에 안겨 따뜻한 체온을 느끼면서 엄마를 바라본다. 엄마는 아기에게 끊임없이‘엄 마’ 라는 단어를 가르쳐주고, 아기는 간간이 따라 하며‘엄마’ 라는 단어를 익힌다. 엄마의 모습을 보고, 느끼고, 냄새를 맡고,‘엄마’ 라는 소리를 듣 고 따라하면서 말을 익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모 든 오감을 동원하여 언어를 익힌다.‘강아지’ 라 는 말을 배운다고 생각해보자. 강아지를 글자로 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강아지를 보여주 고, 만져보게 하고. 강아지 냄새를 맡고, 강아지 짖는 소리를 들려주면‘강아지’ 를 보다 확실하게 기억한다. 아기들이 모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이 처럼 오감으로 언어를 배우기 때문이다. 그렇다 면 외국어도 오감을 동원하면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영어 실력이 형편없던 내가 단시간에 일정 수 준 이상의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영화와 랭귀지 파트너와의 수다 덕분이다. 여기에 또 하 나 추가할 만한 것이 여러 가지 색깔의 포스트잇 을 활용한 학습법이다. 나는 책상 앞에 앉아서 단어를 외운 적이 없다. 포스트잇에 단어를 써서 눈에 잘 띄는 곳 여기저기에 붙여두고 시간 날 때마다 보았다. 단어를 외우려고 애쓰지도 않았 다. 그냥 자주 보고 소리 내어 읽은 것이 전부였 다.

한꺼번에 많은 단어를 익히려고 욕심을 부리지 도 않았다. 여러 가지 색깔의 포스트잇에 한 50개 정도의 단어를 적어 일주일 동안 붙여 놓았다. 일주일이 지나면 그 종이는 미련 없이 버렸다. 일부러 단어를 외운 것이 아니라서 어떨 때는 50 개 중 기억나는 단어가 5개도 안 될 때가 있었다. 그렇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당장은 기억 이 안 나더라도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보면서 귀 에 들리는 단어를 받아 적다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단어가 나온다. 그것을 다시 찾아서 외 우면 그 단어는 완전히 내 것이 된다. 이렇게 눈 으로 익히고, 소리로 듣고, 손으로 받아 적은 다 음 사전을 찾아 머리로 암기하는 것이 오감을 이 용한 나만의 영어학습법이다. 단어뿐만 아니라 간단한 표현도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 놓으면 쉽 게 익힐 수 있다. 오감을 이용한 영어학습법은 이것이 전부가 아 니다. 조금만 더 연구하면 다양한 형태로 오감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 나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시도하지 못했던 방 법인데, 포스트잇에 단어를 쓸 때 그 단어에 맞 는 이미지를 함께 그려놓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유아용 단어책들은 단어와 그림을 함께 보여준 다. 자동차, 사과, 집 등 단어에 해당되는 그림을 보여주어 자연스럽게 단어와 의미를 연결시키게 만들어놓았다. 단어별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번거롭다면 단어 를 볼 때마다 이미지를 상상하는 것도 좋다. 어 떤 방법으로든 가능한 한 모든 감각을 자극하면 서 단어를 접해야 빨리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solution(해결책)!

1. 눈으로 기억하라 단어나 간단한 표현을 익힐 때 효과가 좋다. 단어와 단어에 맞는 그림을 함께 보면 더욱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형형색색 의 종이에 단어를 적어놓고 눈으로 익힌다. 방문에 붙은 빨간 종이에 적힌 단어, 냉장고 손잡이에 붙은 노란 종이에 적힌 단 어 등 종이 색깔과 함께 단어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2.귀로 듣는다 말을 하는 것보다 귀가 뚫리는 것이 먼저다. 처음부터 욕심 부리지 말고, 쉽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청각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 3. 입으로 따라한다 입으로 소리를 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일고 있는 단어도 입으로 내뱉어야 완전히 내 것이 된다. 말하면서 원어민 발음 과 자기 발음을 비교해 보면 발음 교정하기도 쉽다. 4. 손으로 받아 적어라 눈, 코, 입뿐만 아니라 손이 바빠야 영어가 빨리 는다. 사람 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열 번 말하고 듣는 것보다 한 번 써보는 것이 더 기억에 남는다. 5. 뇌로 상상하라 뇌는 모든 감각기관을 조정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단어를 외 울 때 많이 사용하는 연상기법도 사실은 뇌의 상상력을 자극 한다.

영어 한마디 The Beautiful Global English A: Have you heard that Sandra is going to marry Brian? (샌드라가 브라이언이랑 결혼한다는 소식 들었니?)

B: Yes, I have. By the way, how did she make up her mind to marry him? I thought she was not interested in getting married. (응, 들었어. 그런데, 어떻게 그 사람이랑 결혼할 결심을 했대? 결혼에는 관심 이 없는 줄 알았는데.)

A: She told me that he always puts her above all else. (그녀 말로는 그가 항상 무엇보다도 그녀를 중요하게 여긴대.)

B: I hope they will live a happy together.

유수연(시사영어사 토익 대표강사)

(둘이서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put A above B’는 ’B보다 A를 중요하다고 여기다‘의 의미로 ’put A before B’라고 하기도 한다.

정인숙 기자

수능출제매뉴얼’ 을 반드시읽어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 이제 10여 일 남았다. 성적은 생각대로 오르지 않고 자꾸만 집 중력은 떨어진다. 상위권 학생이 든 하위권 학생이든 수험생이라 면 누구나 현 시점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때일 수록 더욱 기본에 충실하고 집중 력을 최대한 끌어 모아야 한다. 지금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100점 이상 오르는 수능‘대박’ 의 꿈이 아니라 현 재 성적에서 10점 상승을 목표로 한 현실적인 대응 전 략이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수능 출제원리를 정확히 이해 하는 일이 필요하다. 특히 상위권 학생이나 교육청 모 의고사에 비해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떨 어지는 학생들은 수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되새기 며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얼마 전 한국교육과정평 가원이‘수능 출제 매뉴얼’ 을 공개했다. 이는‘출제위 원의 지역과 출신 대학 안배’원칙으로 인해 수능 출제 미경험자가 다수 참여함에 따라 매뉴얼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매뉴얼의 공개 가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이 매뉴얼의 꼼꼼한 이해 와 분석만으로도 수능에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뉴얼을 살펴보자. 영역별로 크게 4개의 장으로 구 성돼 있다. ①시험의 개념과 평가표 ②출제 세부내용 ③출제절차 ④문항개발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우선 1, 2장을 여러 번 숙지하여 수능이 어떤 평가목 표와 출제원칙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에 대한 개념 정립 이 필요하다. 이 항목을 제대로 터득하기 위해서는 수 능 기출문제를 평가목표에 따라 직접 분류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문항 분류작업을 통해 왜 이런 문 항을 출제했는지가 실질적으로 드러나는데, 여기에서부 터 수능 성적 향상은 시작된다. 3, 4장에 나와 있는 출 제지침과 문항 개발과정을 통해 수능이 추구하는 사고 력, 응용력, 창의력의 구체적인 의미를 터득할 수 있다. 각 영역에 따라 출제과정이나 절차, 문항 개발 방법에 서의 발문 및 답지 구성, 사례들이 약간씩 다르게 제시 되어 있는 부분도 있다. 여기서는 수정된 문항유형이나 탈락된 문항유형을 잘 검토해보면 학습해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다. 예시문항이 처음에 어떻게 제안되고 어떠한 의견 조율을 거쳐 최종 확정되는지 그 과정을 예리하게 분석해보자. 이러한 수정 이유들을 면 밀히 검토하는 과정에서 수능 출제의도와 출제방향에 대한 감을 분명하게 잡을 수 있다. 수능 매뉴얼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이해가 끝났으

면, 다음으로 이러한 기본 원리가 교과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응용되는지 검토한다. 이와 함께 교과서의 기 본개념과 원리를 다시 요약, 정리해 두도록 한다. 이를 바탕으로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풀어보며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해 간다.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가는 작업도 필요한데, 이때 자신이 틀린 문제들의 공통점을 추출하여 이런 문제유형의 출 제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서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면 수능을 더욱 적극 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이유 로 일부 과목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체 영역을 포기하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각 영역별로 자신 이 취약한 단원과 남은 시간 동안 공부해 볼 만한 단원 을 선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학습하는 선택과 집 중의 자세가 필요하다. 정상을 향해 출발한 지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정상을 바라보고 막연하게 산을 올라서는 안 된다. 자신이 오를 수 있는 위치가 어디인 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한 발씩 내디뎌야 한다. 그리 고 기본을 지키려는 자세가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인숙기자 darunamu@naver.com


News 15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 경산중앙교회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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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 0 0 9 . 11. 6 (금) 오후 9시 30분 장소 : 경산중앙교회 그레이스홀 강사 : 박성규 목사 (부전 교회)

일시 : 2009. 11. 13 (금) 오후 9시 30분 장소 : 경산중앙교회 그레이스홀 강사 : 채의숭 장로 (대의그룹) 1985년 처음 부도직전의 회사를 인수한 이후 20여년 이 지난 2006년 기준, 계열사 산하 1,060여 명이 3,000억원 매출을 올리는 그룹으로 성장시킨 주인공. 하나님을 의지하여 역경을 딛고 일어선 현세대 믿음의 거부 채의숭 장로의 특별 금요성령집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 푸르른 하늘이 한껏 높아만 가고 산천이 아름답게 오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이 가을에 경산중앙교회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김 종 원 목사

하나님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추상적인 존재가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당신을 알고 계시며 또한 당신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여기 행복의 길로 가는 길목에 당신의 발걸음이 머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이 당신의 삶을 평강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강 명 옥 전도사

♣ 참석하는 모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11. 8.

일시 : 2009. (일요일) 오전 8시/오전9시30분/오전11시30분/오후1시/오후3시 장소 : 경산중앙교회 그레이스홀 강사 : 김종원목사 (경산중앙교회)오전8시/오전11시30분/오후1시 강명옥전도사 (서울 사랑의교회)오전9시30분/오후3시 ♣ 이 광고로 초청장을 대신합니다.


사43:19) 주여,새 새일을 일을행하소서 행하소서!! ((사43:19) 주여, 경산중앙교회 설립50주년 기념∙새 성전 봉헌 감사예배 및 김종원목사 위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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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9. . (토) 오후 시 장소 : 경산중앙교회 그레이스홀 강사 :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김종원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북 경산시 대평동 90-2번지 TEL : 053)816-7000, FAX : 053)816-7700

예배시간

오시는길

안내 예배안내 행복이

자라나는땅

주 일 1 부(사역자예배)

오 전 8시

주일2부(찬양예배)

오 전 9시 30분

영아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비전센터 2층 유치부실

주일3부(전통예배)

오 전 11시 30분

유치부

주일 오전 9시 30분

비전센터 2층 유치부실

주일4부(청년예배)

오 후 1시

유년부

주일 오전 9시 30분

비전센터 2층 유년부실

주일5부(오후예배)

오 후 3시

초등부

주일 오전 9시 30분

비전센터 3층 초등부실

주일6부(영상예배)

오 후 8시

오 전 11시

저 녁 7시

중등부

주일 오전 9시 30분

비전센터 4층 다목적실

저 녁 9시 30분

고등부

주일 오전 9시 30분

주일 오후 1시

그레이스홀

새 벽 기 도 회 1 부

오 전 5시

새 벽 기 도 회 2 부

오 전 6시

청 년 여 호 수 아 모 임

주일오후1시30분

유년부실

화요일오전10시

프라미스홀

주일오후1시

농인부실

주일오후2시

노인부실

어린이제자훈련 주일 오후 3시

비전센터 2층 유치부실

어린이수요예배 수요 오후 7시

비전센터 2층 유치부실

갈릴리청년부 프라미스홀

※문의전화 TEL : 053)816-7000

무료 구독 문의 및 광고 접수 053) 816-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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