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눈을 뜨면 보이는 마을
삶은 어두울 지도 모른다. 또한 점점 어두워 지고 있는 현 실을 우리는 보고 있다. 현대의 도시는 밤에도 엄청나게 밝은 야경을 자랑하지만, 그럼에도 어둡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어렴풋이 알고 있다. 그런 와중에 우리들은 마을, 이 웃이라는 개념을 점점 포기했다. 그러나 가장 밑바닥의 칠 흑 같은 삶 속에서도 빛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빛은 오히려 주변이 어둡기에 더욱 밝게 빛난다. 마을의 삶과 빛을 끝까지 간직한 사람들은, 일과 돈이라는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밤시간에 서로 자석처럼 끌어당 겨 밤에 가장 밝게 타오른다.
낮이 아닌 밤이 움직이는 마을. 사람들이 만들어낸 인공적 인 빛에 의해 만들어지는 문화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바밤바
야동 눈을 들면 보이는 마을
구영휘 손주영 조규희 지음
밤에 자유로운 도시의 분위기가 풀어나가는 흥미로움이 나 를 끌어들였다. Midnight 구영휘 손주영 조규희 지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다. 밤이 그렇다. 어둠을 밝게 비춰 보이게 하는 그들의 세상에 초 대하는 책이다. 어두war
값 10,000원 03980
9 791186 188095
ISBN 979-11-8618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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