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결과보고서 공과대학 디자인학과 창의창업혁신사업단 디자인연구소
2016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결과보고서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만의 ‘디자인워크숍’
(이하 디자인캠프 또는 디캠) 프로그램은 그 해에 이슈가 되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 이를 디자인 방법을 통해 해결해가는 강도 높은 입체적인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자신들이 제시하는 디자인 방안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고 동의를 구하기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은 학생들의 표현력 증진과 학생들이 자신과는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것을 발견하고 서로의 정보를 수정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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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버려지고 사라지는 것에 디자인을 더하다 (업사이클링 Upcycling)
일자
2016. 4. 28. - 2016. 4. 30.
장소
강원도 속초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
참여인원
총 210명 | 디자인학과 재학생 : 총 201명
기획. 지도교수
황인화, 이경석, 유혁상, 이경선, 홍승표, 이상선, 김나무, 하주현
운영 총괄
노송희 조교
장소섭외·진행
제26대 디자인학회
주최
국립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디자인학과 제20 회 디자인워크숍
국립 한경대학교 디자인연구소 창의창업혁신사업단 로고디자인
13학번 나하나
인터뷰
CMCO 기획팀 외
사진촬영
CMCO 사진팀 외
편집디자인
CMCO 그래픽팀 (14학번 정다희, 황다은)
디자인 감리
남휘림, 조인경
2016 디자인캠프 주제
5
버려지고 사라지는 것에 디자인을 더하다_Upcycling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 (Upgrade)’와 ‘리사이클링 (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탈바꿈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재활용 의류를 통해 옷이나 가방을 만들거나
폐기물들을 가치 상향형의 재활용을 통해
버려지는 폐 현수막, 자투리 천, 폐목재 등에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디자인을 입혀 재탄생시키는 게 업사이클링에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당합니다.
기존의 리사이클링이란 재활용하는 물건을 원래의 용도로 다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빈 깡통을 재질별로 분류하여 고철이나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단순히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
등의 소재로 환원시키는 것이라면, 업사이클링이란
업사이클링 버려지는 제품, 재활용품을 재료로
버려지는 물건들에 창의력과 디자인을 더해
사용하면서 가치, 목적, 디자인이
완전히 새롭고도 높은 가치를 가진 물건으로
새로운 개념으로 다시 태어남
UPCYCLING
폐지를 모아 다시 재생지나 휴지의 재료로 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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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캠프 일정 2016.04.28. — 2016.04.30.
2016. 04. 28.
10:00
출발
12:00 – 12:30
휴게소 도착&점심 식사
– 14:00
2016. 04. 29.
15:30 –
디자인캠프 개최
19:00 – 20:00
저녁식사
20:00 –
팀별 과제 수행 및 박람회 준비
08:00 – 09:00
아침식사
디자인학과 제20 회 디자인워크숍
– 11:00
2016. 04. 30.
도착
과제 제출 및 뒷정리
12:00 – 13:00
점심식사
13:00 – 14:00
팀별 박람회 준비
14:00 – 16:00
아이디어 박람회 개장
16:00 – 17:00
팀 논의 후 평가
17:00 – 18:00
저녁식사
18:00 – 20:00
시상식
22:00 –
광란의 밤
08:00 – 09:00
아침식사
– 10:00
퇴실
10:00 – 11:00
도착
11:00 – 13:00
자유시간&점심시간
14:30 –
휴게소 정착
– 16:30
학교 도착
7
목차
06
디자인캠프를 기대하며
08
인사말
10
학과장 학회장
12
디자인캠프를 시작하며
14
디자인캠프 출발
15
디자인캠프 개최
16
박람회 준비
18
박람회 개최
20
프로젝트 설명 및 평가
26
프로젝트 시상
28
수상작
대상_ 6조
32
금상_ 18조
36
은상_ 3조
40
동상_ 11조
44
장려상_ 14조
48
디자인캠프를 다녀와서
50
인터뷰
52
학년별
58
26대 학회
61
CMCO
62
디자인캠프를 마치며
64
디자인캠프 만족도 조사
66
디자인캠프 역사
UPCYCLING
로고 수상자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8
9
UPCYCLING
디자인캠프를 기대하며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10
학과장 인사말
학과장
11
홍승표 교수
안녕하세요. 2016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학과장 홍승표입니다.
이번 디자인캠프에 대한 기대감? 우리 국립한경대의 디자인 캠프는 올해로
‘업사이클링 (Upcycling)’ 입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입니다. 기존의 리사이클링은 재활용하는 물건을 원래의 용도로 다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20년을 맞이하며 청년이 되었습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버려지는 물건들에
1학년 신입생에게는 새로운 선배와 가깝게 지낼
창의력과 디자인을 더 해 완전히 새롭고도 높은
수 있는 만남의 기회가 되고 , 2, 3학년은 팀원과
가치를 가진 물건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팀장이 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며, 후배들을
따라서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가치 상향형의
따듯하게 이끌어 줍니다. 물론 4학년도 몇 년간의
재활용을 통해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 높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어 주며 조력자의 역할을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지요.
하지요. ‘디자인 캠프’는 디자인 학과생이 모두 모여 풀어내고 , 이 과정에 구체적인 디자인을 더 해
디자인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
결과물을 완성하는 캠프입니다. 2박 3일 동안
우리는 총 19번의 디자인캠프를 하였지만,
진행되는 고된 일정임에도 학생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20회 디자인캠프 주제? 이번 2016년 디자인캠프 주제는 폐기물의 아트를 더하여 가치를 높여주는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2016년 ‘디자인 캠프’에서 재학생, 학회 임원 그리고 교수님이 모두 하나가 되어 창작의 빛을 밝히기를 기대해 봅니다.
UPCYCLING
주어진 주제를 학생들 나름의 방식으로 고민하여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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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3 학년
13
이준혁
안녕하세요.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26대 학회장 12 학번 이준혁이라고 합니다.
이번 디자인캠프에 대한 기대감? 이번 디자인캠프 같은 경우 준비 당시부터 예년과 다르게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조장을
10 장이라는 막대한 양이 나왔지만, 성공적인 디캠을 바라며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 이전에도 말했다시피 이번 디자인캠프는
맡아 조를 이끌어가야 할 3학년들의 많은 휴학
새로운 형식이다 보니 진행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등을 통한 부재와 그에 대비되는 과도히 많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은 불편하더라도
4학년의 수가 문제되었습니다. 그러한 전제조건
조금만 양해 부탁드리고 디자인캠프가 끝난 후
속에서 디자인캠프라는 큰 행사를 준비한다는
설문 시에 자세히 적어주신다면 내년에 있을
것은 생각보다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디자인캠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오니 그 점
그래도 학회 임원들의 노고와 과사무실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는 디자인캠프에서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 상황에 맞춰 새로운 형식의
마지막 날 적당한 음주만을 바랄 뿐입니다.
디자인캠프를 준비하게 되었고 새로운 형식인 만큼 그동안 겪어 온 디자인 캠프의 부족한 부분들은 더욱 채우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형식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회 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였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디자인캠프에 학회장으로서 무슨 준비를? 올해 디자인캠프의 가장 큰 차이점을 뽑자면 아무래도 발표 형식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수많은 조의 긴 발표를 다들 피곤한 상태로 그 자리에 앉아 보고만 있는 건 생각보다 큰 노고였습니다. 그래서 최종 발표형식을 스피치가 아닌 전시회 형식으로 바꾸었고 전시를 해야 하다 보니 학회에서 준비해야 하는 물건도 전시물을 만들 도구들 또한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필요한 먹거리나 음료, 주류, 안주류 들을 챙길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니 A4 용지
UPCYCLING
많이 늘었습니다. 수십장의 판넬이 필요하고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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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캠프를 시작하며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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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캠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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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캠프 개최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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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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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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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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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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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설명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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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창조성이 다양한 생산 영역에서 혁신과 가치를 향상하는 경제구조가 됨. -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이 높은 부가가치성을 내재함. - 환경에 대한 이슈, 창의적인 신제품,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소비재, 환경·제조·소비자의 이해가 요구됨.
목적 - 한 조를 이룬 팀원들이 스스로 회사를 구성하고, 구성에 따른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협업에 대해 배우며 회사의 구조를 간접 경험 할 수 있음.
- 평가방식에 모의 클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하여 현명한 펀딩을 하기 위해 콘텐츠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정할 수 있으며,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형성할 수 있음.
- 발표형식을 박람회 형식으로 하여 자신의 콘텐츠를 소개함에 따라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자리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 파악할 수 있으며 Face to Face 의사 전달을 통한 오감 마케팅이 가능함.
1조
EureCar 자동차가 없어도 자동차 극장에 갈 수 있게 폐차된 드림카(공간)를 대여해주는 서비스 팀원
이혜윤 김가영 신예은 정소영 나하나 강반석 최란 최설 이준석 이승의 신성철
쓰까 규격에 맞지 않아 철거가 예정된 볼라드
(진입방지 말뚝)를 새로운 기능을 더한 실용적인 볼라드로 재탄생 팀원
정예지 박태환 김지수 이재범 허진원 김길환 양동섭 김유선 정승은 김아라 안소연
UPCYCLING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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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아토 Atto 버려진 놀이방 매트로 빈민국 아이들에게 가방과 신발을 선물한다. 조립식으로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었다는 흥미를 주고 , 알록달록한 색깔과 아이들에게 맞춰진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해서 아이들의 취향까지 맞춰줄 수 있다. 팀원
민예원 박예빈 김지희 박지선 박소현 한지희 박용준 김보라 노현우 임수빈
4조
PICK ME! PACK ME! 쉽게 버려지고 , 재활용률이 낮은 종이팩. 하지만 가볍고 튼튼하며, 무엇인가를 담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종이팩.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물건을 넣고 다니는 수납함. PICK ME! PACK ME! 팀원
이지원 신보라 이미경 김시진 김동완 모원혁 김태훈 정한설 박인혜 김수인
5조
CUP 교수님께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나만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C+아이디어. 누군가는 그 속에서
A+ 못지않은 빛나는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팀원
김모애 김기수 가순형 오세형 김수련 이혜정 이민영 조은솔 노윤희 이동수 임현오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6조
볼라드 캡 Bollard Cap 규격에 맞지 않아 철거가 예정된 볼라드 (진입방지 말뚝)를 새로운 기능을 더한 실용적인 볼라드로 재탄생시켰다. 팀원
이예람 이지은 박선진 임영호 최서연 강진우 한솔 서재현 신지영 이지원
7조
프로젝트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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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파티’를 재현하였다. 부스에서 음악을 듣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면서 옥상 활용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경험함으로 옥상 공간 업사이클링에 흥미를 갖게 하여 이후 실제 옥상 문화공간에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팀원
박세리 김희지 정준영 정지명 김수정 차영서 김승환 임정주 황현지 배소희 한창윤
8조
완전변태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친환경적으로 나만의 방을 꾸밀 수 있고 , 업사이클러의 활동을 증진시켜 업사이클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팀원
오효재 김주영 오하영 김유정 정태영 김태유 장소은 반효임 강효준 이겨례 사예진
9조
무궁화 시네마 캠퍼스 내 버려진 공간(계단)과 매년 독립영화제가 끝난 뒤 빛을 잃고 사라지는 독립영화를 콘텐츠로한 업사이클링 문화공간. 팀원
김수지 이숙영 박주언 최유미 조수현 김다슬 임서희 최혜민 이지수 김희연 고예진
싸인클 Signcle 폐품들을 이용하여 기존의 낡은 간판(sign)을 리디자인하여 업사이클링 간판으로 탈바꿈함으로써 기존 간판들과의 차별성을 주며, 심미성을 더한다. 팀원
권수혁 신다운 김진희 김민경 김다슬 박한솔 허은실 오지영 이예린 김자룡 김수홍 범하영
UPCYCLING
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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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셀프테리어 돈이 넉넉하지 않은 20대들은 손쉽게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와 직접 연동되는 온라인 편집숍 플랫폼을 만들었다. 팀원
유선웅 이겸담 한승희 김예지 박애리 배호환 장영은 강단비 현은서 오현택 최종윤
12조
Sound Builder 버려지고 소음으로만 생각했던 폐건축자재에서 또 다른 소리를 찾아 문화적으로 가치를 창출한다. 팀원
김소영 이경아 박지혜 장혜린 구시윤 김소담 박현지 김우재 조하영 황산해 구름
13조
차차 폐차를 이용해 빈 공터에 마치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조성, 새로운 느낌의 야외 카페. 팀원
이준호 공귀영 강민지 고승진 서수현 김정수 심혜윤 정슬지 윤정민 김명전 김민주 간태민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14조
바오버스 매년 발생하는 폐버스를 활용하여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홈리스를 위한 미용실. 팀원
성한들 박수정 서효주 류상현 안창현 최예빈 전희선 하민구 박희빈 정아람 고민지
15조
벤더 밴더 Vendor B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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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때의 노점상을 시에서 대여료를 주고 빌린 다음, 시에서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일정의 대여료를 걷은 후 초기 창업자들은 자신의 아이템을 시연할 수 있고 현장 반응을 생생히 경험할 기회를 준다. 팀원
오지윤 김유정 김효원 권진희 남지수 이한나 손나현 신미경 이원비 최현경 김동환 장지영
16조
Dump Me 빛을 보지 못한 아이디어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 버려지는 아이디어를 온라인상에 게시하여, 필요한 사람과 연결해주어 버려진 아이디어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탈바꿈하게 된다. 팀원
고성태 오혜진 김다영 이신형 안소정 이채영 박수경 이명재 진희진 김우용 정유진
17조
두드림 Do Dream 기존에 술을 마시며 자신의 고민을 서로 털어놓던 공간인 포장마차가 운영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포장마차 공간을 20대들의 심리상담공간으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업싸이클링 한다. 팀원
김민혜 김윤화 지수환 배유나 박찬주 유혜진 안준혁 이예지 윤지우 문종인 심규민 원혜정
메모리 리본 Memory Reborn 추억의 환기와 재활용을 테마로 하는 인터넷 기반의 회사 팀원
최민영 금아름 최민제 허정아 곽영주 전유정 한유림 신수철 강종승 김보경 안재균 우주현
UPCYCLING
1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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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자
프로젝트 시상
평가방식 교수
18 개 팀 평가
학생
18 개 팀 중 우수한 3 개팀을 선정하여 평가
대상
학생평가 100%
금,은,동,장려
학생평가 60%
장영은, 손종인
평가항목
시상결과
창의성
대상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6조 _볼라드캡 (bollard cap)
아이디어인가
규격에 맞지 않아 철거가 예정된
실용성
실질적으로 쓸모가 있는가
볼라드(진입방지 말뚝)를 새로운
전달성
아이디어를 잘전달하였는가
기능을 더한 실용적인 볼라드로
자율평가 팀, 교수의 자율항목
재탄생 금상
교수평가 40%
18조 _메모리 리본 추억의 환기와 재활용을 테마로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하는 인터넷 기반의 회사 은상
3조 _아토(Atto) 버려진 놀이방 매트로 빈민국 아이들에게 가방과 신발을 선물한다.
동상
11조 _셀프테리어 클릭 한 번으로 꾸미는 나의 공간
장려상 5 등_바오버스 홈리스를 위한 폐버스 업사이클링 미용실
UPCYCLING
29
30
대상 6조 _볼랄라
펀딩 금액 14,460,000 원
회사명
주제
볼랄라
규격에 맞지 않아 철거가 예정된 볼라드(진입방지말뚝)를 새로운 기능을
아이디어명
더한 실용적인 볼라드로 재탄생시켰다.
볼라드 캡 (bollard cap) 표현컨셉 컨텐츠 제품개발 공공서비스
기존 볼라드의 형태를 유지하며 그 위에 캡을 장착한다. 이 캡들은 기존의 볼라드를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타겟
사용하되, 여기에 새로운 사용성을
모든 보행자
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한 것이다.
기획의도
상세설명
기존의 규정에 맞지 않아 보행자를
1. 공원에서의 쓰임
위협하는 볼라드(진입방지말뚝)를 철거비용을 절감하고 더 나은 용도로
있는 봉투를 뽑을 수 있는 볼라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2. 놀이터에서의 쓰임
볼라드의 본래의 목적은 차량진입을
놀이터를 출입하는 아이들이 놀이
통제하고 보행자와 시각장애인을
전후로 손을 소독할 수 있게끔 소독액이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국가에서
분출되는 볼라드.
지정된 볼라드의 규격은 높이
3. 등산로에서의 쓰임
80~100cm이고 부드러운 소재로
등산객들이 등산로에 진입할 때 모기
제작되어야 한다. 하지만 거리의
패치를 뽑을 수 있는 자판기형 볼라드.
곳곳에는 규격에 어긋난 제각각인 형태의 볼라드를 쉽게 볼 수 있다. 심한 경우 이로 인해서 상처를 입는 사례도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공원에서 애완견의 배설물을 처리할 수
발생한다. 우리는 이러한 볼라드의 규격 높이를 맞추고 추가적인 기능을 더한 업사이클링 아이템을 기획하였다.
31
CEO
3 학년 이예람 기획팀
4학년 한 솔 2 학년 이지은 디자인팀
4학년 임영호 3 학년 박선진 제작팀
2 학년 강진우 1학년 서재현 1학년 최서연 홍보팀
4학년 이지원
UPCYCLING
2 학년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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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는지? 박선진
볼라드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거기에 무엇이 더해지면 좋을지에 대해 조원 모두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볼라드가 설치물이다 보니 설치되는 공간에 따라 그 용도가 달라지도록 3가지 시리즈로 발전시켰다.
서재현
처음에는 폐기되지 않고 있는 볼라드를 하나하나 뽑아내며 인건비를 들이기보다는 규격에 맞게 바꾸기 위해 위에 커버를 씌우는 방식의 아이디어를 냈었다. 이에 더해서 그 커버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아이디어가 추가되었다.
아이디어의 타겟층과 기대효과는? 박선진
부서져 있거나 불법 소재의 볼라드를 철거하지 않고도 캡을 장착하여 규정에 적합한 볼라드로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나 생각한다. 거기에 플러스로 장소에 맞는 다른 기능도 추가되었기 때문에 볼라드가 단순 차량 억제 봉에서 벗어나서 더 좋은 기능의 시설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 효과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재현
일단 규격화되지 않은 볼라드를 일일이 뽑아내거나 새로 만드는 수고를 덜게 되고 , 각각의 장소에 잘 맞는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3
팀 활동 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박선진
조원 개개인의 참여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료조사도 그렇고 단톡방에서 회의할 때도 몇몇 분은 잘 참여하지 않더라. 혼자 하는 활동이 아니니 같이하는 조원들을 생각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배려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재현
팀 안의 자연스러운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스스럼없이 얘기할 수 있어야 하고 서로 경청하고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디캠에서 저희 조가 이런 점이 정말 잘 이루어져서 이런 큰 결과를 얻은 것이라 생각한다.
작품의 어떤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하는지? 박선진
세 가지 시리즈로 발전시켰던 것이 가장 높이 평가받았지 않았나 싶다. 홍보 판에 웹툰으로 이 세 가지 기능에 관해 설명해 놓은 것도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다. 현재 문제로 떠오르는 이슈를 잘 잡고 , 이에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낸 것에 높게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이런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짧은 카툰, 미니어쳐 제작 등 다방면의 방법을 사용하였다는 점 또한 반영된 것 같다.
UPCYCLING
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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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18조 _메모리 리본
펀딩 금액 13,190,000 원
회사명
상세설명
메모리 리본(memory reborn)
1. 자칫 사람들에게 잊혀 사라질 수 있는 추억거리가 주목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명
플랫폼을 지원함.
메모리 리본(memory reborn)
2. 작가들의 활동을 통해 추억을 상기시키거나 본인이 작가가 될 수 있는
컨텐츠
환경을 제공함.
서비스플랫폼
3. 분기별로 테마를 정하여 작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작업에 활기를
타겟
불어넣음.
지나간 시대의 기억에 공감하거나
4.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향유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
상품화하여 양질의 작업을 하는 작가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함.
기획의도 다 쓰고 버려지는 물건만큼이나 잊혀 사라지는 추억들도 많다는 발상에서 기획에 착안했다. 그것들을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곳을 제공하여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하고자 했다.
주제 추억의 환기와 재활용을 테마로 하는 인터넷 기반의 회사
표현컨셉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과거를 생각나게 하는 색상과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이를 재해석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35
CEO
3 학년 금아름 3 학년 최민영 기획팀
4학년 최민제 2 학년 허정아 1학년 곽영주 디자인팀
4학년 전유정 2 학년 한유림 1학년 신수철 제작팀
4학년 강종승 2 학년 김보경 홍보팀
1학년 안재균
UPCYCLING
1학년 우주현
36
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는지? 최민영
우리는 새로운 업싸이클 제품을 만들기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업싸이클 매뉴얼을 관리할 데가 필요할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업싸이클의 소재를 시간이 흘러서 시대가 지나서 사용하지 못하는 추억의 물건들을 업싸이클링하는 매뉴얼을 제공하는 회사를 만드는 방향으로 작업하였다.
김보경
최근 응답하라 시리즈나 예능 프로에서 볼 수 있듯이 90년대의 것들이 다시 떠올라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초기에는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잊힌 것들에 대한 업사이클링을 생각했다. 추억의 물건들의 남은 재고나 가지고 있지만 사용한 지 오래되어 구석에 박혀있는 개인의 물건들을 새롭게 재탄생 시킬 매뉴얼을 공유해 물건뿐만 아니라 추억도 되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따라서 브랜드명 역시 기억의 재탄생 ‘메모리 리본’이 되었다.
작품의 어떤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하는지? 최민영
‘부스는 홍보하는 곳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부스를 꾸몄다. 타깃층의 추억을 아른거리게 하는 노래를 크게 틀었고 회사의 영상도 틀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명할 때도 우리 회사는 다른 회사와는 다르다. 우리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했다. 차별성을 어필했다. 시각 청각이 즐거워진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이 좋아진 사람들은 너그러워진다. 너그러워진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말이 좋게 들리고 신뢰를 한다. 신뢰하는 우리 회사에게 좋은 평가를 해준다.
김보경
준비도였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부스가 꽤 화려하게 꾸며지기도 했지만, 내용물이 알찼으니 그렇게 보였을 거라 생각한다. 기획에 맞게 세세한 부분에 신경 써서 부스를 꾸몄고 브랜드 홍보를 위한 수단 역시 다양하게 준비했다.
아이디어의 타겟층과 기대효과는? 최민영
디자인캠프 박람회에 저희의 부스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90년대생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90년대생을 주요 타깃으로 잡았고 부수적으로 복고풍의 문화를 사랑하는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도 서브 타깃으로 잡았다. 우리의 기대효과는 업사이클 매뉴얼을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개개인이 공유한다는 것에 있다. 김보경
타깃층은 플로피 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하고 구슬과 고무 딱지를 모았던 90년대생들이 주 된 타깃이었고 그 시절을 느끼고 싶어 하는 그 외 연령층도 노렸다. 차마 버리지 못했던 추억의 물건들을 업사이클링하는 다양한 매뉴얼 공유를 통해 추억은 간직하되 본인이 원하는 성질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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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완하고 싶었던 점은? 최민영
회사 사이트를 제작하였는데, 체계적으로 제작하지 못해 아쉬웠고 매뉴얼을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공유하는지를 좀 더 보완하고 싶었다.
김보경
세부적인 운영 방식이나 미세한 것들을 시간이 더 주어졌더라면 보완하고 싶었다. 인터넷상에서 운영이 이루어지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더더욱 세부적인 것에 신경을 쓰고 싶었다.
팀 활동 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최민영
두 사람 이상이 같이 일을 할 때 의견 충돌 갈등은 없을 수가 없다. 문제는 갈등을 어떻게 빨리 합의를 하느냐이다. 팀 활동 시 내가 중요하다 생각한 것은 합의였고 그 합의는 모두가 수긍할 수 있었어야 했다. CEO로서 팀원들에게 일을 시킬 때도 마찬가지였다. 부당한 일을 받았다고 생각되면 팀원은 거부감을 느끼고 일은 더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같은 일이라도 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뭐 말하자면 조삼모사의 경우이다.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을 끝내야 하고 다양한 학년이 한 조에 모여 얼굴도 처음 보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기에 참여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참여도야말로 서로에 대한 배려이고 팀 내 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한 1순위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UPCYCLING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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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3조 _아토
펀딩 금액 12,990,000 원
회사명
놀이방 매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의미
아토 Atto
있는 선물을 주고 싶었다.
(‘선물’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발자국’이라는 뜻의 일본어,
주제
‘보따리’라는 뜻의 스페인어)
버려진 놀이방 매트로 빈민국 아이들에게 가방과 신발을 선물한다.
아이디어명 아토 Atto
표현컨셉 조립식으로 아이들에게 직접
컨텐츠
만들었다는 흥미를 주고 , 알록달록한
제품개발
색깔과 아이들에게 맞춰진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해서 기존의 현수막을
타겟
재활용해서 만든, 다소 딱딱한 디자인의
놀이방 매트를 처분하고 싶은
가방과 달리 아이들의 취향까지
사람들, 놀이방 매트 기업, 빈민국
맞춰줄 수 있다.
아이들. 상세설명 기획의도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많은 기부 물품 중 빈민국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건은 옷이 아니라 신발과 가방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신발조차 가질 수 없어 울퉁불퉁한 바닥을 맨발로 걸어 다니는 빈민국의 아이들이 아직 많이 있다. 우리나라는 아이의 안전을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위해 푹신푹신한 매트를 깔아 아이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가 다 커버리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려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모르는
가방은 조립식이고 , 슬리퍼도 닳거나 부러지면 끈으로 다시 묶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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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3 학년 민예원 3 학년 박예빈 기획팀
4학년 김지희 4학년 박지선 2 학년 박소현 2 학년 한지희 디자인팀
2 학년 한지희 2 학년 박소현 제작팀
4학년 김보라 4학년 박용준 홍보팀
1학년 노현우
UPCYCLING
1학년 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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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는지? 민예원
한지희 조원이 캄보디아에 봉사 가서 가방과 신발이 필요하다는 걸 느꼇고 , 또 놀이방 매트가 재활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걸 알아서 두 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 노력했다.
박소현
초기 저희의 아이디어로 신발을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신발만을 하자니 브랜드 정체성이 좀 약해지는 것 같아서 가방을 추가하여 선물이라는 의미를 더 명확하게 담을 수 있었다. 또 매트의 의미를 강조해서 로고와 홍보물이 만들어졌다.
한지희
우리 조는 주제를 엄청 많이 뒤엎었다. 처음에 길고양이를 위한 집 만들어주기 키트를 하다가 너무 사업성이 없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닌 거 같아서 거의 로고 네이밍까지 진행한 다음에 뒤엎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하던 아이디어로 다시 시작해서 다른 조원들의 아이디어도 추가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
아이디어의 타겟층과 기대효과는? 박예빈
아이디어의 타깃층은 빈민국의 아이들이다.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많은 기부 물품 중, 빈민국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건은 옷이 아니라 신발과 가방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신발조차 가질 수 없어 울퉁불퉁한 바닥을 맨발로 걷거나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해 신발을 만들어 신는다. 또한,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상징 같은 ‘가방’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소중히 여긴다. 저희 제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땅으로부터 감염되는 질병을 막고 , 학생이라는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자긍심을 심어주어 배움을 독려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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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완하고 싶었던 점은? 민예원
가방의 견고함이 좀 부족했다. 이음새 부분. 사실 그 아이들은 견고함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애초에 들고 다니는 게 연필 몇 자루 얇은 공책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짧은 시간 안에 이음새에 대한 아이디어가 그 정도로 그쳤는데, 아무래도 가방이니까 보완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팀 활동 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민예원
팀 활동 시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고 하다 보면 분명히 각자가 생각했던 게 조금씩이라도 있으므로 중간마다 소통을 잘해야 한다.
박예빈
서로의 커뮤니케이션과 이해,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 함께 작업하는 활동이라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 맞지 않으면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 작업 도중에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없으면 감정이 상하고 같이 작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소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과 각자의 맡은 책임을 성실히 하는 팀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최대치를 끌어내는 방법으로!
작품의 어떤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하는지? 박소현
다른 팀들과 달리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브랜드였던 점이 가장 크고 , 무엇보다 못 쓰는 물건 리사이클링에 충실했던 것 같다.
한지희
누군가를 도와주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맡은 부서에서 했던 일, 힘들었던 점, 좋았던 점은? 민예원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가 딱 보기엔 재밌을 것 같고,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여러 개 나와도 이미 있는 아이디어거나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 일이 아주 많았다.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많은 조사와 창의력이 필요하고 회의도 많아질 수 밖에 없었는데, 평소 공부할 일이 별로 없었던 ‘업사이클링’을 공부하게 되었던 것 같다.
박예빈
팀의 조장으로서, 팀원들의 이견을 조율할 때, 쉽지 않았다. 우리 팀이 최종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팀원들의 많은 의견이 있었고 , 거기서 결과가 좋을 수 있는 의견 도출이 어려웠다. 좋은 결과물을 위해 필요한 의견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려야 할 때, 그것을 위해
한지희
우리는 거의 CEO 빼고 다 했던 거 같다. 기획, 디자인, 제작, 인쇄 등등 모든 부서를 다 하려니 힘들었다. (웃음) 근데 나 말고도 다른 조원도 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다들 힘들었을 것이다. 힘들긴 했지만 모든 일을 다 해봐서 배운 게 조금 있었다.
UPCYCLING
애써준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그런데도 끝까지 잘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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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11조
_셀프테리어
펀딩 금액 12,710,000 원
회사명
있는 미니름의 기능을 이용했다.
셀프테리어
또한, 싸이월드의 미니룸의 기능을 업사이클링 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아이디어명
싸이월드가 사용했던 그래픽 디자인을
셀프테리어
이용했다.
컨텐츠
상세설명
서비스플랫폼
현재 20대들은 싸이월드 미니룸을 꾸며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손쉬운
타겟
방법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의 방을 미리 꾸미길 원하는 20대
공간을 꾸몄다. (예전에 이 싸이월드 미니룸은 자신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기획의도
데 사용되었다) 이 버려진 싸이월드
현재 20대들은 원룸이나 자신의 방의
미니룸의 기능을 되살려 인테리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크지만 직접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인테리어 편집샵
가구들을 구입하여 배치하지 않으면 방의
플랫폼을 만들었다.
전체 분위기를 알 수 없다. 돈이 넉넉하지
1. 웹: 자신이 시뮬레이션했던 가구,
않은 20대들에게 손쉽게 인테리어
벽지, 창문 등 회사와 직접 연결되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온라인 편집샵이다. (A랜드나
필요하다. 이런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서
텐바이텐과 같이 디자인 편집샵과
우리는 자신이 시뮬레이션했던 가구,
기능이 비슷함) 웹은 어플과 다르게
벽지, 창문 등 회사와 직접 연동되는
360도 회전 캠이 가능하다.
온라인 편집숍 플랫폼을 기획했다.
2. 앱: 어플의 주 기능은 자신이 꾸몄던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인스타그램처럼
주제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클릭 한 번으로 꾸미는 나의 공간
표현컨셉 부담없이 금방금방 디자인을 바꿀 수
남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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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기획팀 디자인팀 제작팀 홍보팀
4학년 유선웅 4학년 이겸담 4학년 한승희 3 학년 김예지 3 학년 박애리 2 학년 배호환 2 학년 장영은 1학년 강단비 1학년 오현택 1학년 최종윤
UPCYCLING
1학년 현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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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는지? 김예지
우선 팀원 모두 각자 생각하는 업사이클링에 대하여 한 명 씩 말하고 5 분 시간제한으로 업사이클링에 대한 마인드맵 하였다. 현실 공간과 가상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다, 사라진 가상 공간 싸이월드를 재조명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 후 1인 가구가 늘어나는 현 상황과 싸이월드의 ‘미니룸’을 합쳐 생각해 자신의 방을 가상으로 손쉽게 인테리어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인 ‘인터넷 인테리어 편집샵’ 구조의 사업설계로 이어졌다.
장영은
초반의 아이디어는 단순하게 옛 추억을 되살려보자! 였다. 마인드맵을 그려나가다가 우리 세대에서 유행했던 싸이월드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 중 ‘미니룸’ 컨텐츠를 이용한 셀프 인테리어로 작업 방향을 좁혀나갔다.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아이디어의 타겟층과 기대효과는? 장영은
1인 가구 시대다. 혼자 사는 무지개족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원룸 형태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요즘은 집 꾸미기가 아닌 ‘방’ 꾸미기라고 한다. 우리는 젊은 층의 혼자 족들이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걸 당연히 알 수 있었고 , 그들을 타겟으로 잡았다.
오현택
현재 사회는 독신 가정, 학생 등 원룸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원룸 거주자가 많아지는 만큼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셀프테리어는 원룸 가정의 인테리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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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완하고 싶은 점은? 장영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조사가 부족하여 모르겠지만, 부동산앱의 후원을 받거나 원룸들의 정보가 대강이라도 입력되어 좀 더 정확히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강단비
회의 당시는 부동산과도 이어져 원룸의 평수와 크기에 맞게 하자는 의견도 나왔는데, 어디까지 실현 가능한지 알고 싶다.
팀 활동 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김예지
각자의 의견을 낸 토의와 구체적인 역할 분담, 주체적 문제 해결의 중요함을 역시 느꼈다.
배호환
팀의 분위기가 정말 중요한 것 같고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하면 덜 힘들게 디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강단비
역시 무임승차는 없어야 한다는 것. 우리 팀은 모두 각자 맡은 역할을 모두 성심성의껏 했다. 그 덕분에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중 본인의 역할을 다하지 않았을 사람이 있었다면 훨씬 더 힘든 마무리가 되었지 않을까 싶다.
작품의 어떤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하는지? 배호환
우리 조 작품은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잘 보였고 , 각자 맡은 바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서 계획안에 잘 끝난 것이 결과물에 잘 보여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
장영은
미니룸이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이용한 것. 우리 세대는 싸이월드를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일단 다들 우호적으로 봐주었던 것 같다.
1학년으로써 선배를 보고 느낀 점? 오현택
일단은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시는 것을 보고 배운 점이 많았다. 일러스트는 커녕 포토샵도 기본적인 보정 기능만 사용할 줄 알기에 작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고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다. 웹페이지를 만들어야 했는데,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해서 스케치북과 판넬로 만들었다. 모바일 버전을 포토샵과 일러스트로 하는 선배들과 소품으로 쓸 미니미를 일일이 따고 있던 선배가 대단해 보였다. 팀원들의 작품을 모두 신경 써야 했던 조장 선배도 찡그림 한번 없이 계속 기운을 북돋워 주시는 모습이 멋있었고 , 가기 전부터 많은 말을 들었던 4학년 선배들은 중간 중간 팁도 알려주시고 마무리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놀랐다. 내년부터 선배로서 잘할 수 있을느냔 걱정이 되는 동시에 우리 팀 선배들이 했던 것처럼 잘 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UPCYCLING
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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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5조
_종합정보시스템
펀딩 금액 10,060,000 원
회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깔끔하고
종합정보시스템
젊은 느낌의 푸른색을 사용했다.
아이디어명
상세설명
CUP
사장될뻔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컨텐츠
하였으며, 일반적인 프리소스 사이트와
서비스플랫폼
같이 업로드 시 아이디어에 대한 사용권 일체를 대중과 공유하게 된다.
타겟
우리는 다소 질이 떨어져 보이는 기획물
아이디어가 필요한 디자인과
가운데에도 최초 발안자의 창의력이
대학생들
씨앗처럼 잠재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버려진 과제의 가능성을 되살리는 것에
기획의도 교수님께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나만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C+아이디어. 누군가는 그 속에서 A+ 못지않은 빛나는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 추억의 환기와 재활용을 테마로 하는 인터넷 기반의 회사
표현컨셉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아이디어를 담아내는 잔, C 를 업그레이드하다. 숨겨진 아이디어를 채굴해내고 보관, 공유하는 기획의도에 따라 자료를 아카이빙하고 전시하는 폼을 기본으로 한다. 컬러컨셉은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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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3 학년 김모애 기획팀
4학년 이동수 4학년 이민영 3 학년 김기수 디자인팀
2 학년 가순형 2 학년 조은솔 1학년 김수련 제작팀
4학년 노윤희 4학년 임현오 1학년 이혜정 홍보팀
1학년 오세형
UPCYCLING
1학년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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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는지? 성한들
초기의 아이디어는 폐버스 활용이었는데, 그 대상을 정하다가 홈리스분들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홈리스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여 나온 것이 미용실이었고 , 그것을 토대로 저희 조 아이디어의 큰 그림이 맞춰졌다. 부가적인 아이디어는 조원과 얘기하며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 구체적인 시각적 결과물은 별다른 계획 없이 진행했는데 혼란이 왔고 , 밤새우면서 브랜드부터 차근차근 아이덴티티를 맞춰나갔습니다.
하민구
처음 폐버스를 활용한 미용실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 홈리스라는 타깃층과 업사이클링 이라는 주제를 고려해서 버스의 이용 요금, 노선도, 정지 벨 등을 디자인하면서 발전하게 되었다.
아이디어의 타깃층과 기대효과는? 하민구
주 타깃층은 홈리스로 정하게 되었고 , 폐버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환경적인 문제도 해결하고 퇴직한 미용사나 초보 미용사가 메인 디자이너가 되어 일자리 창출 등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예빈
타깃층은 홈리스와 은퇴한 미용사들과 학생들이다. 기대효과는 은퇴한 미용사들과 학생들같이 재능이 있지만 쓸 수 없는 사람들에게 기회와 재화를 주고 홈리스들에겐 청결할 수 있게 한다.
더 보완하고 싶었던 점은? 성한들
전체적으로 디자인의 통일성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아이디어 소개 판넬이 막상 만들고 보니 너무 작았다.
하민구
어떠한 방법으로 운영되는지와, 요금을 받기 어려운 타깃층 때문에 미용사들이 봉사로만 일해야 한다는 점 등의 현실적 문제와 구체적 계획이 부족했다.
최예빈
기부받는 방식에 구체적으로 끌어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팀 활동 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성한들
가장 중요한 건, 조장의 역량. 이번 디캠은 조원이 많아서 그런지 서로 간의 소통이 좀 더뎠는데, 그 부분을 잘 해소하지 않으면 힘들겠다고 느꼈다.
하민구
디캠 활동은 조별과제 할 때와 비슷하므로, 참여하지 않거나 소통하지 않는 일은 없어야 하고 , 자신의 역할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부서와 이야기하며 함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박희빈
조원들끼리 의견을 많이 나누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얘기를 많이 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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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고 서로 합의점을 찾아서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 같다. 최예빈
같이 웃으며 하는 것! 싸우면 답이 없는 것 같다.
작품의 어떤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하는지? 성한들
아이디어!
하민구
누구나 자주 이용하고 , 친근한 버스라는 요소를 업사이클링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고 , 기존 버스에 있던 요금표, 노선도, 정지 벨,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다.
박희빈
홈리스를 위한 미용실의 희소성? 참신한 점과 사회에 기여적인 면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맡은 부서에서 했던 일, 힘들었던 점, 좋았던 점은? 성한들
저는 CEO여서 전체적으로 팀을 잘 이끌어나갔어야 했는데, 당장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급급해서 조원을 잘 이끌지 못했다.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여서,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해줘서 고마웠다.
하민구
제작팀은 초기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고 ,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므로 신경쓸 일이 많아 힘들었다. 그리고 디자인이 나오지 않으면 작업할 수 없어서 무작정 기다려야
박희빈
저는 부스 제작 담당이었는데 디자인팀에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실력이 미숙해서 그 점이 아쉬웠다. 팀원들이 서로 북돋아 주며 좋은 분위기로 진행했던 게 좋았다.
UPCYCLING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디자인학과 제 20 한경대학교 회 디자인워크숍 디자인캠프 20회
5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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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YCLING
디자인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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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수상자 인터뷰
이번 디캠의 주제를 듣고 무슨 생각이 들었나? (UPCYCLING)
로고 아이디어를 많이 제출했는데 아쉬운 점이나 개인적으로 마음에
‘왜 업싸이클링이지?’라는 당혹스러운 감정이
들었던 것은?
먼저 들었고 , 업싸이클링에 대해 잘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고 컨셉은 어떻게 잡게 되었나? 리싸이클링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메리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업싸이클만이 가진 의미를 살리려고 했다. 기존의 버려진 오브젝트에 새 얼굴을 만들어준다 라는 문구를 계속 생각했다.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로고 아이디어는 어떻게? 위와 마찬가지로 업싸이클링만이 가진 특성을 살리려 했다. 당선된 로고는 ‘UP’의 타입을 보이게 하되, 그것이 아래위로 순환하며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로고 수상 소감? 허허허.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뒤늦게 참여하는 바람에 아이디어를 탄탄히 생각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도 지금의 로고(당선된)여서 이후에 시킬 때 더 애착이 갔던 것 같다.
3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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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
로고를 활용한 촬영 포즈에 대한 생각은? 하하하. 갑자기 로고 포즈를 해달라고 해서 생각나는 대로 만들어봤더니 반응이 좋아서 바로 쓰게 되었다. 당황스러웠지만 이런 포즈로 이번 디캠의 주제를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UPCYCLING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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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인터뷰
1학년
대학교에 들어와서 같은 과 선배들과의 팀 작업은 처음 해봤을 텐데, 느낀 점은? 노현우 선배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불편하지 않게 해주셔서 좋았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선배들이
1학년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일거리를 맡겨주셨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리고 같은 조였던 선배님들껜 내가 실수했는데도 봐주셔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전희선 좋았다. 하지만 아직 1학년인지라 선배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영역이 많이 부족한 거 같다. 그리고 한정된 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조금 불편했지만, 선배들과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하기도 했다.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심규민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했지만, 선배들과 같이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이 많았던 것 같다.
황현지 아직 내가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할 줄 아는 컴퓨터 작업이 없어서 거의 수작업으로 하는 일만 맡았는데 ‘앞으로 배워야 할 것이 많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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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 전희선, 심규민, 황현지
이번 디캠에서 좋았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은? 노현우 난이도 있는 주제를 진지하게 풀어내려고 하니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머리를 맞대고 의욕적으로 임하니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 이번처럼 약간 난이도 있는 주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 과제를 하는 이들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절망하여 포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희선 좋았던 점은 일단 학생 위주의 평가가 이루어졌다는 것과 전시회 부스 같은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다만 1학년이 활동할 수 있을 만한 영역을 넓혀줬음 좋겠고 , 3학년 조장 책임이 무겁지 않게 역할 분배가 제대로 됐으면 하는 것이다.
심규민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학생들이 서로 평가를 하는 방식이 좋았다. 와이파이가 잘 연결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
황현지 평소 교류하기 힘든 선배들과 한 팀이 되어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선후배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아쉬운 점은
UPCYCLING
와이파이 같은 서비스의 원활하지 않은 제공이다.
56
2학년
1학년 때에 비하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 어떠셨는지? 정준영 1학년 때에는 춤추는 것만 생각하면 됐었는데 이번에 조장님이 부담을 많이 주셔서 잠을
배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년과 달리 책임감도 생겼다.
이번 디캠에서 좋았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은?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6시간밖에 못 잤다. 항상 잠을 충분히 자면서 과제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준영 생각 외로 1학년들의 참여가 많아서 좋았다.
이지수 1학년 때보다 참여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이지수 좋았던 점은 모든 멤버가 참여한 것이다.
감회가 새로운 시간이었다. 그냥 선배들이 하라는
예전 디캠 포맷은 3학년에게 책임을 몰아주는
것만 최대한 민폐 안 끼치자는 마음으로 했던 1학년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번에는 ‘팀’이라는 것과
때와는 달리 더 ‘내 것’이라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맡은 일을 분배하는 것이 좋았던 반면, 포맷 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아직 개선해야 할 점도 있었다.
최설
1학년 때에는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었는데
올해에 뭘 하는 날 보고 ‘아 그래도 그동안 많이
최설
올해 디캠 주제 참 좋았다. 평소에 관심이
있던 주제라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개선해야 할
2 학년
57
정준영, 이지수, 최설
점은 디캠 자체를 꼭 해야 하나 싶다. 꼭 어느 장소에 가서 하는 것보다 공모전처럼 시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다.
내년에 디캠 주제로 선정되었으면 하는 것은? 정준영 디지털 사이니지
(정부 3.0 2018년까지 정책) 이지수 이번 디캠 주제 좋았다. 다음 주제는 시의성에 맞는 주제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최설
다음 주제는 이미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속 가능한 디자인’ 중에서도 국내외의 난민,
바뀐 디자인 캠프 포맷에 대한 생각은?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 당장 생계를 이어나가기 힘든, 어려운 이들의 문제를 고민해보는 주제였으면
정준영 첫째 날은 취침시간을 정해서 다 같이 잠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좀 더 활기 넘치고 긍정적인 디자인 캠프가 되지 않을까? 이지수 전의 방식보다 이번이 더 좋은 것 같다. 교수님의 평가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한 학생들의 평가들이 들어간다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체계 없이 부스를 돌아다니며 각자가 점수를 매기는 만큼 프레젠테이션이 원활히 되지 않았다. 부스마다 각 발표 시간을 먼저 갖고 자유롭게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갔으면 좋겠다. 인원수가 늘어난 만큼 팀은 줄었으니 충분히
최설
훨씬 좋다. 우선 질의응답을 할 수 있어서
설득하기에 더욱 좋고 가까이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UPCYCLING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58
3학년, 4학년
팀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 되셨는데 어떠셨는지?
공동조장은 조장끼리 분란이 일어나기 쉬우니 작업 스타일이 다르면 조 전체가 헤매게되고 1, 2 학년도 혼란스러워하니 없애야 된다고 생각한다.
김민혜 생각할 게 많은데 팀원들이 늘어난 상태에서 다들 안 따라주니 힘들었다. 이건
구름
팀원들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무턱대고 주제를 던져주고 주어진 시간 내에 과제를
학생들 중심의 평가는 좋았지만, 너무
해결하라고 하니 다들 갈피를 잡기 어려웠다.
디자인 캠프에 갔다 와서 얻은 것이 있다면? 김민혜 조별과제는 나 혼자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라는 뼈저리는 교훈을 얻었다.
4학년의 입장에서 후배들을 지켜본 소감은? 구름
신입생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항상 신입생들은 장기자랑 연습이다,
조장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뿌듯했던 점은?
신입생이라서 크게 바라는 것 없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신입생들이 엄연한 팀원으로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활동하고 제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 좋았다.
김민혜 1학년이 너무 많아서 통제가 힘들었고
4학년은 술 마시고 참여 안 하는 조도 있는 반면 같이 날새며 도와주는 조도 있지만, 조장이
이번 디캠에서 좋았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은?
3학년이다 보니 강제성을 띄기 힘들었다. 차라리 아예 빼든 참여시키든 대책이 필요하다. 뿌듯했던 거는 아침 7시까지 갈아엎고 사람들
김민혜 박람회 형식은 좋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다 자러 갔는데 (공동조장과 연락이 되지
인원이 너무 많아서 통제가 힘드니 인원을
않았다)저랑 조원 중에 동기 한 명이랑 둘이 끝까지
세네 명은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서 제출 패쓰 했다는 점이다.
3 학년, 4학년 김민혜, 구름
바뀐 디자인 캠프 포맷에 대한 생각은?
전과생, 편입생
2 학년,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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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진(전과), 김유정(편입)
이번 디캠에서 좋았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은?
김민혜 인원을 무조건 늘린다고 조장의 부담이
고승진 일단 환경이 너무 좋았다. 이러나저러나
덜한 건 아닌 것 같다. 적을 땐 거의 혼자 해서
숙소가 너무 좋아서 근데 개인적으로는 2일차 때
힘들고 12명은 통제하기 힘이 든다. 인원이 많으니
뒤풀이 형식의 오락이 너무 흐지부지하고 별거 없던
나 하나쯤은 빠져도, 의견안내고 가만히 있어도
것이 아쉬웠다.
괜찮겠지라는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하다. 7~8명이 적당한 것 같다. 이상선교수님 수업 때처럼 팀 내
김유정 조원이 너무 많았다. 원래 다섯 명정 도
기여도를 작성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였다던데 그게 훨씬 나은 듯하다. 인원이 많으면 역할 분담이 좋지만, 어차피 실제로 하는 건 3학년
구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문제를 해결해
혼자기 때문에 차라리 다섯 명인 편이 나은 것
나가려는 움직임은 보기 좋았다. 다만 팀
같다. 그리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자체에서의 팀워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습을
의견 충돌이 많았던 조도 있어서 사람이 많은 건
기대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듯하다. 학년과
별로라고 생각한다.
학생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움직임이
4학년으로서 이번 마지막 디캠의 소감은? 구름
시원섭섭하다.
자신이 생각했던 디자인 캠프는? 고승진 그 전에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내가 생각한 디캠은 이럴 줄 알았다.
김유정 하루 만에 다 만드는 기말 과제라고 생각한다.
디자인캠프를 진행하며 얻은 것은? 고승진 누나 형들이 툴 잘 다루게끔 팁들을 알려주셨다.
김유정 작업 중에 계획적인 시간 분배의 중요성과 조원들과 이견 조율하는 법,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야한다는 걸 배웠다.
UPCYCLING
디캠뿐 아니라 학교생활에서도 이어져야겠다.
60
26대 학회 모두 노력해서 잘 해결했던 것 같다. 학생들이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전시 형식으로 바뀐 것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기획부장 _장영진
이번 디자인 캠프는 이전부터
해오던 방식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어느 정도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고 힘든 점도 있었다. 일단 테이블 배치 등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일들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몰랐고 ,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결과만 보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배치를 다르게 하고 자유롭게 구성한 덕분에 다채로운 배치가 많이 나왔다. 학생들이 작업 후 정리도 깔끔하게 해줘서 고마웠다. 다들 고생 많은 캠프였고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었는데도 별 탈 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고 기획부로써 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한 디자인 캠프였다. 기획차장 _박성은 학회장 _이준혁
준비하면서 좋았던 점은
디자인캠프가 무척이나
단체를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게 되면서 부탁을
큰 행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준비를
하고 책임을 지는 등의 행동들이 살아가면서 어디
하면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정말 많은 부분을 학회가
가서 배울 수 없는 일인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는
준비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 것
것을 느꼈다.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같다. 학교와 외부의 도움도 많이 받고 그 과정에서 직접 발로 뛰는 분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기획차장 _신다은
되었다. 교수님, 학과, 학회 등 정말 많은 사람의
방식을 채택했던 만큼 준비하는 과정에서 걱정도
노력을 통하여 이 행사가 진행된다는 점을
많이 했었고 준비할 것도 많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꼭 말씀드리고 싶다.
훨씬 잘 진행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 짐 옮길 때
이번 디자인 캠프에서 새로운
도와준 학생들 다시 한번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부학회장 _강민수
이번 디자인 캠프는 형식이
싶고 , 학회 모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완전히 바뀌면서 처음 해보는 형식이라 선발대 인원들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테이블
총무부장 _ 조혜령
배치였다. 가장 효율적으로 테이블 배치를 하려면
학생들의 결과물도 좋았고 학생들도 작년에 비해
어떻게 해야 하나가 관건이었는데 학회 인원들이
재미있어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61
총무차장 _김지윤
디자인캠프 기간 수고해 준
관리차장 _손종인
캠프 진행 방식이 새롭게
학회와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다. 캠프를 준비하면서
바뀌어서 다들 힘들었을 텐데 디자인과 모두가
힘든 점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캠프를 끝낼 수 있어서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모든 부스가 전부 각각의
좋았다. 학회와 학생들 모두 수고 많았고 고맙다고
개성을 가지면서 높은 퀄리티를 뽐내서 좋았다.
말하고 싶다. 인사부장 _김다솜 관리부장 _ 조태연
학회로써 이번 디자인 캠프를
디자인캠프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학회가 서로
준비하면서 좋았던 점은 학회끼리의 단합력을
잘 도와줘서 디자인 캠프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더 키울 수 있었고 서로 도와가면서 더 친해지고
같다. 밤을 새우며 열심히 작업해 준 학생들 너무
서로 더 알아 갈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힘들었던 점은
고생 많았다고 하고 싶다.
항상 기나긴 회의와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다. 캠프를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문화부장 _박혜주
보람도 느끼고 즐거웠고 나름 성공적으로 잘 끝난 것
한 번씩 1학년과 장기자랑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같아서 뿌듯했다.
쉽지 않았지만, 다들 최선을 다해주어서 고맙다고
캠프에 가기 몇 달 전부터 매주
하고 싶다. 준비하면서 단순히 장기 자랑이 아니라
1학년들을 위한 다른 시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춤추는 1학년도, 지켜보는 우리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문화부를 믿고 따라와 준 1학년, 그리고 차장들에게 감사하고 26대 학회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문화차장 _이주현
몸이 힘들어서 짜증이 나려고
할 때면 다른 학회 인원들이 다 힘들어도 끝까지 챙기고 수고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많이 느꼈고 , 함께 노력했기에 무사히 끝난 것 같다. 캠프는 다 끝났어도 아직도 한 학기 남았고 남은 기간 학회 일을 화목하게 잘 끝내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문화차장 _강현희
학생들과 제일 많이 부딪히는
제일 보람 있었다. 신입생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다 내 새끼들 같고 너무 예쁜 추억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UPCYCLING
입장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힘도 들었지만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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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 _황지운
디자인 캠프 한 달 전부터
홍보차장 _황다은
이번 디캠은 이전과 형식이
학회 임원들은 매주 수요일 밤늦게 까지 학교에서
완전히 바뀌어서 준비 회의를 많이 했었다.
회의했었다. 교수님을 포함해 전교 학생들에게
조원들이 빠르게 부스 설치를 할 수 있게 준비해야
기억에 남는 디자인 캠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했기에 걱정도 많이 했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이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학회로서 너무 고마웠다. 학생들이 노력하고 협업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환경차장 _강혜린
개선된 형식의 디자인 캠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과정이 전에 비해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좀 더 활기찬 느낌이었다. 그러나 학생들 부담을
체육부장 _유수경
덜기엔 지난 디자인 캠프가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갔던 디자인캠프가 이렇게 준비할 것도 많고 챙겨야
1, 2학년 때는 별생각 없이
할 것도 많은지 몰랐다. 하지만 캠프가 끝난 후에는 홍보부장 _곽민영
생각보다 나를 짐이 많아서
학회 사람들과도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하며 더욱
행사가 있을 때마다 준비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돈독해졌고 앞으로는 이런 행사가 있어도 다 같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힘들었다. 그래도 힘든 일을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
하면서 학회가 좀 더 똘똘 뭉친 것 같아서 좋았다. 체육차장 _편조이 홍보차장 _정다희
디자인 캠프 준비가 이렇게
하나하나 이렇게 세세한 것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는
힘든 것인지 학회를 하기 전엔 몰랐다. 다른
것이 놀라웠고 , 힘들었다고 하면 힘든 점이었다.
학생들이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통제에 따라 주면
하지만 준비하면서 학회들과 더 돈독해진 것 같아
서로 힘들지 않고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무사히
좋았다.
마쳤다는 뿌듯함이 있었다.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디자인 캠프를 준비하면서
CMCO
63
인터뷰팀 강단비 인터뷰를 받으면서 디캠에 대한 동기들의
영상촬영팀 윤지우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찍어야 할지 감조차
솔직한 느낌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오지 않았고 마지막날 찍을 때 뭔가 알 듯
친절히 답해준 동기, 선배들께 고마웠다.
말 듯 한 느낌으로 끝나버려 아쉬웠다.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었고 재밌었다.
장소은 각 팀의 이야기를 좀 더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인터뷰 팀 많이 고생했고 순형
유수경 사실 디캠이 끝나고 나면 단체 사진
오빠 특히 수고하셨습니다!
한, 두 장밖에 남는 게 없었는데 이렇게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영상은
사진팀
그 당시의 상황과 분위기까지 담아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정슬지
많은 사람을 목적을 가지고 찍어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그럴 기회가
임정주
디캠 때 친구들, 선배들의 열심히 하는
생겨서 좋았고 캠프에 더 적극적으로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 좋았고
참여하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카메라로 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때 숙지하고 있어야 할 점을 배우게 되어
최예빈
좋았다.
다른 사람들이 과제를 어떻게 풀고 열중하고 있는 모습들을 사진 찍으면서 더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김가영 의도는 좋았지만, 준비가 여러모로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짜인 각본대로
심규민 새벽에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선배들의
한 촬영이 아니라서 현장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고 좋았던 것 같다.
모습들과 부스에서 홍보하는 모습들을 촬영하게 되어서 즐거웠다. 최설 강민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후다닥 보내게
촬영하면서 촬영하지 않을 때 알 수 없었던 학생들의 현장 반응을 조금 더 세세하게 알 수 있었다.
마련인데 학생들이 같이 촬영을 해서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단순히 카메라를 세워두고 촬영을 하는 것 일 줄로만 알았는데, 찍으면서 앵글이나
있고 학생들이 디캠을 위해 진지하게
구도 등을 생각하면서 찍게 되었다. 사소한
임하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영상이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있었던 시간이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UPCYCLING
김지윤 반효임 디캠의 생생한 장면을 사진으로 담을 수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64
65
UPCYCLING
디자인캠프를 마치며
66
디자인캠프 만족도조사 디자인캠프 참여학생
매우 그렇다
210명 중 134명 응답 남
26.1%
여
73.9 %
11.9 %
6%
그렇다 보통이다
15.7 %
1학년 32.8 %
그렇지 않다
2 학년 17. 2 %
2016 디자인워크숍에 대해
3 학년 18.7 %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매우 그렇지 않다
40.6%
4학년 31. 3%
26.1%
5. 2 %
6.7 %
11.9 %
12.7 %
7.5%
9.7 %
2016 디자인워크숍의 주제(업사이클링)은 31. 3%
적절하였다.
9%
장소의 환경은 적절하였다. 43. 3%
8.2 %
15.7 %
채점 방식(학샘참여)에
발표 방식(박람회)에
만족한다.
만족한다. 36.6% 30.6%
13. 4%
12.7 %
8.2 % 디자인학과 제20 회 디자인워크숍
38.8 % 32.8 %
23.9 %
41.8 %
67
29. 4%
발표형식
25.5%
채점방법
18 %
주제 장소 (강원도 고성)
17. 3% 9.8 %
교육적 효과
0
5
10
15
20
25
30
2016 디자인워크숍에서 가장 만족했던 것을 3가지 선택해주세요.
6.7 %
3.7 %
13. 4%
17. 2 % 14 . 2 %
얻은 성과로
차별화된
35.8 %
나의 전공역량 향상에
업사이클링 콘텐츠를 22. 4%
디자인워크숍을 통해
11. 2 %
우리조의 결과물은
긍정적인 도움이
개발하였다고 생각한다.
있을 것 이다.
39.6% 35.8 %
10. 4%
11.9 %
14 . 2 %
7.5%
9.7 %
과제 내용 및 과정에서
12.7 %
창의적이고 문제에 접근하고
38.8 %
협업능력이 높아졌다.
42.5%
해결하였다. 23.1%
UPCYCLING
29.1%
디자인워크숍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다양한 방법으로
68
디자인캠프 역사
2005, 제9 회
▼
2004 , 제 8 회
▼
2003, 제7회
▼
주제 _ 상상시장 (Imagination Market)
주제 _ 에듀테인먼트
주제 _ 모바일 컨텐츠산업과 디자인
강사 _ 현태준 (작가)
강사 _ 김종억 (판화작가),
강사 _ 유성호
장소 _ 강원도 속초 삼포크레스코
이각범
( 소프트젠 모바일사업부 팀장),
인원 _ 1~4학년 전체
(아리수미디어 대표이사)
이진우
장소 _ 강원도 고성 금강산콘도 인원 _ 1~4학년 전체
(SK Telecom 커머스 사업팀장) 장소 _ 강원도 속초 금호리조트 인원 _ 1~4학년 전체
2006, 제10 회
▼
2007, 제11회
2008, 제12 회
▼
주제 _ 색채감성 트레이닝
주제 _ 창의적인 디자인 문제해결을 논하다
주제 _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이너
강사 _ 유지연, 임찬희
강사 _ 이원구
강사 _ 윤호섭
(하트앤컬러 코리아)
(THINKTHINK 어린이 미술관장)
(국민대학교 환경디자인 연구소장)
장소 _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
장소 _ 강원도 양양 낙산 프레야콘도
장소 _ 충남 대천 한화콘도
인원 _ 1~4학년 전체
인원 _ 1~4학년 전체(326명)
인원 _ 1~4학년 전체 (334명)
2016, 제20 회 디자인학과 제20 회 디자인워크숍
▼
▼
주제 _ 버려지고 사라지는 것에 디자인을 더하다. Upcycling 장소 _ 강원도 속초 켄싱턴 리조트 인원 _ 1~4학년 전체
2015, 제19 회
▼
주제 _ 안성시 문화 · 관광 콘텐츠 및 홍보전략 개발 강사_ 조성하 (동아일보 기자) 장소 _ 강원도 속초 켄싱턴 리조트 인원 _ 1~4학년 전체
69
1997, 제1회
▼
1998, 제2 회
▼
1999, 제 3회
▼
주제 _ 21세기 디자이너와 컴퓨터
주제 _ 일러스트레이션의 현황과 전망
주제 _ 21세기 문화산업 “캐릭터”
강사 _ 김진기 (디자인믹스 대표이사),
강사 _ 이성표 (일러스트레이터),
강사 _ 임우빈 (메스노벨티 디자인 실장)
황의정 (삼성데이타시스템)
김봉철 (일러스트레이터)
장소 _ 경기도 안성 엄마목장 청소년수련원
장소 _ 속리산 유스타운
인원 _ 1~4학년 전체
인원 _ 1~4학년 전체
2002, 제6회
2001, 제5회
▼
▼
주제 _ 문화콘텐츠 디자인
주제 _ 디자인 창업 /사장님 되어 보기
강사 _ 김형진
강사 _ 조성환
(국제법률대학원대학 교수),
장소 _ 강원도 속초 영랑호리조트
2000, 제 4 회
▼
주제 _ 달걀을 세워라!
(사고의 전환, 그 발상의 세계)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 평가위원), 정재영 (타프시스템 대표이사)
이명희
( 오콘 영상사업본부 수석팀장)
장소 _ 강원도 속초 삼포크레스코 인원 _ 1~4학년 전체
강사 _ 김광규 (한국브랜드협의회 회장), 주창환 (카피라이터)
장소 _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
장소 _ 경기도 청평 사조연수원
인원 _ 1~4학년 전체
인원 _ 1~4학년 전체
2010, 제14 회
2011, 제15회
인원 _ 1~4학년 전체
2009, 제13회
▼
▼
▼
주제 _ Humor & Design
주제 _ 유니버셜 디자인
주제 _ 스토리텔링
강사 _ 민현기
강사 _ 최령
강사 _ 김탁훈
(건국대학교 레크리에이션& MC 과정 강사) 장소 _ 강원도 속초 켄싱턴 리조트
(농어촌 생활환경디자인 연구소장)
(중앙대 참단영상대학원 교수)
장소 _ 강원도 속초 코레일
장소 _ 아이파크
인원 _ 1~4학년 전체
인원 _ 1~4학년 전체
2013, 제17회
2012, 제16회
인원 _ 1~4학년 전체(3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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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_ 20
주제 _ 에피소드
주제 _ 서비스 디자인
강사 _ 디자인말하기
강사 _ 채석용
강사 _ 윤성원
(이지원,윤여경,정기원,김의래)
(대전대 글로벌융합창의학부 조교수)
(디자인진흥원 과장)
장소 _ 강원도 속초 켄싱턴 리조트
장소 _ 강원도 속초 켄싱턴 리조트
장소 _ 강원도 속초 켄싱턴 리조트
인원 _ 1~4학년 전체
인원 _ 1~4학년 전체
인원 _ 1~4학년 전체
UPCYCLING
2014 , 제18 회
2016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결과보고서 인 쇄
2017년 02월 15일
발 행
2017년 02월 27일
서 명
2016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제20회 디자인워크숍 결과보고서
저 자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창의창업혁신사업단
발행인
태범석
발행처
한경대학교 출판부[17579]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327
Tel. 031-670-5358 Fax. 031-670-5179 등록 1995년 6월 30일 제408-2001-000004호
http://www.hknu.ac.kr 주 관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창의창업혁신사업단
Tel. 031-678-4693 Fax. 031-670-5379
이 도서에 실린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디자인학과 (학생), 창의창업혁신사업단에 있으며 저작권자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 결과물은 2016학년도 한경대학교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Ⅱ) 의 수행결과로 제작되었습니다.
ISBN 978-89-8412-110-2
비매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