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들
0. 목마른 디자이너들을 위한 안내서 0-1. 안내서 0-2. 기록하는 법 1. 아하-! 맞이하기 1-1. 한옥의 특징이 모에여? 1-2. 한옥의 종류는 모에여? 1-3. 전통건축 장식은 모에여? 2. 보물상자 2-1. 보물찾기 3. 아하-!의 선구자들 3-1. 한옥과 결합된 현대 건축은 모에여? 4. 나만의 디자인 찾기 4-1. 건축 속에서 찾은 그리드 만들기 4-2. 건축 속에서 찾은 패턴 만들기
6 아하 -! 영감에 목마른 디자이너들을 위한 안내서 00
책 속의 다양한 아하-! 모먼트를 통해 작업에 필요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건축 파트에서는 레이아웃 및 패턴을 위한 아하-! 모먼트가 많으니, 잘 참고하길 바란다. 우리가 흔히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을 아하-! 모먼트라고 한다. 이 책에는 군데군데 아하-! 모먼트가 숨어있으니 잘 찾아보면서 읽어보자.
책 양옆에 있는 흰박스를 이용해 나만의 아하-! 모먼트를 찾아내고 필기를 해보자 1 아하-! 메모 1 2 3 2 절취선 3 모서리 접기 아하-! 모먼트를 착고 필기한 후 절취선을 따라 잘라보자. 자르고 난 후 벽에 붙이거나 노트에 붙이는 등 자주 보는 곳에 붙이길 추천한다. 아래 연두색 혹은 흰색 정사각형 박스를 잘 보도록 하자. 아하-! 모먼트를 찾다가 중요하고 다시 보고 싶은 페이지를 접어보도록 하자.
9 건축 속에서 기록하는 법 00 <아하-! 건축 속에서>를 읽기 전 참고하여 아하-! 모먼트들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기록할 수 있는 설명서이다. 설명서에 나온 방법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아하-! 모먼트들을 찾도록 하자.
1. 아하-! 맞이하기
1-1. 전통건축의 특징이 모에여?
1-2. 전통건축의 종류는 모에여?
1-3. 전통건축 장식은 모에여?
디자인을
곳이다
아하-! 맞이하기에서 여러 개념들을 접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하며 영감을 받아 적용할 수 있는 아하-! 모먼트를 찾는
. 개념들을 잘 읽으면서 아하-! 모먼트를 잘 찾아보자.
한국 건축은 중국계 건축 구조형식을 따라서 목재가 주로
사용되는 가구식 구조를 사용하였다. 건축의 구조에 따라
사용되는 재료가 다르다. 먼저 구조에 따라 어떤 재료가 사용되는지 알아보자. 기단 및 주초: 내압력이 많은 석재 기둥과 보 : 가구에 편리하고 내력이 좋은 목재
: 조적하기 좋은 석재, 전, 진흙, 석회 및 모래 등 지붕: 기와
고대부터 조적식 구조도 건축의 벽체구조에 일반적으로
사용됨은 물론 고대의 석조 및 전축 분묘, 불교의 석탑 등에
조적식 구조가 사용되었다. 따라서 ‘아치’와 ‘볼트’의 구조가 고대부터 사용되었다. 특히 석구 조법에 있어서 고구려의 석조묘실에 일반적으로 사용된 모서리 삼각형 내어 쌓기에 의한 천장 가구방법은 특이한 것으로서, 고구려의 건축문화가 서방문화와 연결성을 가지고 있던 것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건축에서는 기단이 매우 중요시되었으며, 건축 규모의 대소를 막론하고 기단이 사용되었다. 고대 초기에는 판축의 방법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나, 고대에는 거대한 자연석을 쌓아서 기단부분을 형성한 예들을 사지 등에서 볼 수 있다. 그 후에는 잘 다듬은 석재 또는 전을 사용하여 기단을 쌓아올리는 방법도 사용되었다. 불국사의 석조 기단 부분은 각 시대의 다른 공법을 볼 수 있으며, 훌륭하게 구성하여서 축조한 좋은 예라고 생각된다. 특히 한국 건축에서 기단 부분은 복잡한 장식 없이 비교적 단순하게 처리되는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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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아하 -!
전통건축을 지을때도 목적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듯이 우리도 디자인을 할 때 목적에 맞게 적절한 재료를 고려해보자 □ 여러 재료들 No. # # Point. 건축 구조형식의 특성 경건하게 준비하기 01
벽체
초석의 윗면을 다듬어서 모든 초석면을 동일한 수평면에
맞추어 놓는 정평 주초방식과, 초석 윗면을 가공하지 않고
큰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는 덤벙주초방식이 있다. 후자는
초석의 윗면이 평탄하지 않고 동일한 수평면에 놓을 수
없으며, 기둥의 하단에 ‘그레질' (기둥이 놓이는 자리의 초석 상면 굴곡과 똑같이 되게 그 모양을 그레자를 사용해 기둥 밑 주위에 선을 그려서 기둥 뿌리를 다듬는 것) 수법을 해서 초석 형상과 맞추어 가공하여 세우게 되는 방식이다.
한국의 건축은 그 규모가 지나치게 장대하지 않은 까닭에 건축의 외관이 보는 사람에게 중압감을 주는 건물이 비교적 많지 않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건물이 인간적 척도로 헤아릴 수 있는 크기와 내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건물의 외관이
아담하고 친근감을 갖게 하므로, 이러한 점에서 생각할 때
대부분 한국 건축은 인간적 척도개념을 나타내는 특성이 있다.
한국의 건축은 위치의 선택에서부터 자연을 존중하며 지세에 잘 적응, 조화하도록 많은 배려를 하게 되었다. 따라서 자연의 세를 제압하고 자연과 대항하고 경쟁하는 방법으로 건축이 시도된 예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특히 풍수지리사상을 중요시하여 현세의 건축인 양택을 정할 때나
17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 사후의 분묘인 유택을
이치에 순응하도록 하였다. 풍수설은 고려시대와
통하여 그 당시의 상식이요 과학이었다고 생각된다. 사실상 풍수설에는 미신적인 요소가 다분히 내포되어 있으나, 기본원리는 자연지세와 환경을 잘 분석 · 활용함으로써 인간생활의 복리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이와 같은 기본경향은 현대에 있어서도 변함없는 하나의 설계원리로 중요시되고 있다. 뭐든 작업을 할 때 기초가 중요하다 기단 위에 주초를 놓듯이 우리도 기초를 잘 다져보자. 옛 조상들도 건축을 할 때 조화를 생각하며 건축을 했었다. 우리도 작업을 할 때 전체적인 조화를 신경 써보자 □ 기초가 튼튼 □ 조형원리와 조화 No. # # Point. No. # # Point. 기단 위에 주초를 놓는 방법 친근감을 주는 척도개념 자연과의 조화
마련할 때도 풍수설의
조선시대를
한국 건축의 조형디자인에 있어서의 특징은 안정되고 아름다운
외관을 만들기 위하여 특별한 고려를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중국 및 일본의 건축 양식과 비교하여 볼 때 기교면에서는
뒤지는 점이 있다 하여도, 미적 감각을 배려하여서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형디자인의 기본원리를
잘 나타내는 건축외관을 형성하였다. 이와 같은 경향은 고대부터 계속되어 거의 전통화되어 계승된 것으로서, 근래의 한국전통건축을 짓는 도편수들은 무심히 일하는 가운데에도
같은 결과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둥의 아래위가 같은 크기일 때에는 그 중앙부가 가늘게
보이는 착각이 생긴다 이와 같은 착시를 교정해서 기둥의 중간경을 크게 하여 소위 배흘림을 가지게 만든다
이 방법은 고대 그리스 건축에서 그 예를 볼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배흘림이 여러 시대를 통하여 계속 사용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고대에서부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배흘림이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와서도 한국의 전통 건축조영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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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아하 -!
조형디자인의 특징을 나타내는 요점을 들어 본다면 다음 항목들과 같다. □ 조형디자인의 특성 No. # # Point. 조형디자인의 특징 기둥에 배흘림이 있는 것 그림 01 배 흘 림 기 둥
이와
19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기둥 상단을 수직면에서 미소한 각도로 안쪽으로 쏠리게 세우는 것을 안쏠림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하면 건축 전체에서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만든다. 지붕의 처마 형상이 직선적인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찾아볼 수 있으나, 한국은 옛적 목조건물에는 물론 석탑까지 사용되었으며, 근세에 이르기까지 기둥 안쏠림의 기법이 계속 사용되고 있다. 그 옛적 건축 예시 중 하나가 부석사 무량수전이다. 7 기둥의 안쏠림 통해 시각적 안정감을 느끼게 만든 선조들의 지혜처럼 우리도 어떤 장치를 이용하여 꼭 시각적 안정감을 추구해보자 □ 안쏠림과 안정감 No. # # Point. 기둥의 안쏠림 그림 01 배 흘 림 기 둥 그림 01 부 석 사 무 량 수 전
건축양식에서도 이와 같은 특성을 볼 수 있으나, 특히 처마의 윤곽선이 곡선으로 되는 중국계 건축양식에서는 매우 중요한 조형적 의의를 가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와 같은 방법은 다른 중국계 건축양식에서는 역시 옛적 건물에서만
한국의 건축 평면구성에 있어서는 고대로부터 비대칭적인
특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고구려시대의 고분인 삼실총 벽화
중의 성곽도는 그 당시 도성을 묘사한 것으로, 도성 평면배치가
중국과 같이 좌우대칭이 아닌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 한국의 도시와 건축공간의 구성은 비대칭적인 얼개
속에서 대칭적인 변화와 대칭적인 구성 안에서 비대칭성을
나타내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주택 등 일반건축에는 비대칭적인 평면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대부분 평면형식이 중간에 안뜰을 두고, ㄱ, ㄷ 형으로 구성하여 폐쇄공간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궁궐 및
사원건축에 있어서도 주요부분의 건물은 대칭적인 평면을 가지고 있으나, 건축의 전체 배치는 지형에 따라 비대칭적인 형상이 되는 것이 보통 있는 예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건축미의 특징은 단아한 아름다움과 순박한 큰 맛을 겸하여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 단아한 아름다움은 건축의 규모가 장대한 중국 건축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이와 같은 단아한 멋은 한국의 자연적 및 지리적 환경에 연유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한국의 건축은 규모에 있어서 비록 작다 하더라도 순박한 큰 맛이 있다. 이와 같은 큰 맛은 한국 사람들의 순박하고 순후한 생활의 태도에서 오는 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는 무기교에서 오는 것이고, 인위적인 기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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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아하 -!
비대칭적인 구성 속에서 대칭적인 변화와 대칭적인 구성 안에서 비대칭성을 나타내는 특성을 가진 것 처럼 우리도 그런 특성을 생각해보자. □ 비대칭적 특성
한국 건축의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어졌으며, 다양하고 변화가 있는 장식수법을 사용되었다고 생각된다 장식문양에 있어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여러 가지 문양이 사용되었으며 이를 분류하여 본다면 기하형문, 식물문, 동물문, 자연물문, 문자문, 전설문 및 기구문 등이 사용되었다 장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문과 창의 창살은 은연한 정취를 잘 나타내는 것이다 중국의 창살은 보다 더 공간구성의 특징 건축미의 특징 장식 및 색채의 특징 No. # # Point.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세부장식은
장식적이고 복잡하며 정교하고, 곡선을 즐겨서 사용하는 특징이
있는데 비하여, 일본의 창살은 간결하고 단조롭다 한국의
창문은 일본의 창문에 비하여 창살의 모양과 짜임새가 보다 더
중후하면서도 쾌적한 멋을 갖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한국의 전통건축은 육중한 지붕을 받게 되는 기둥에는
일반적으로 석간주 색 또는 주홍색을 사용하였으며, 기둥
사이를 연결하는 부재와 창호에는 차분한 녹색을 사용했다
따라서 구조적 힘을 지탱하는 기둥을 상대적으로 강조해서
밝은 색으로 칠하고, 창방, 평방 및 공포들과 그 위에 가구되어
있는 지붕구조 부재들에는 녹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하여 지붕구조의 무게를 시지각적으로 경감시키는 배려를 하였다고 생각된다 한국인의 색감은 저채도이며, 중명도성을 갖고 있어서 온화하고 소박하며 청초한 것을 좋아한다. 단청의 색채특성은 색조적인 율동과 우림법, 백색 사용 및 면적비례 등에서 독특한 기법을 보여준다. 색채의 사용에 있어서도 자연원리에 순응하고 그 법칙을 따랐으며 지나친 인공적인 색채 사용을 절제하고 자연의 색채를 받아들이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21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여러 색들에 의미를 두고 건축을 한 선조들처럼 우리도 각 색의 성질에 맞도록 색을 생각하고 사용해보도록 하자 □ 여러가지 색 색의 의미 청색은 목, 동방, 춘, 평화, 발전 적색은 화, 남방, 하, 행복, 희열 황색은 토, 중앙, 토용, 권력
, 황제 백색은 금, 서방, 추, 평화, 비애 흑색은 수, 북방, 동, 파괴, 유현
No. # # Point.
22 아하 -!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No. # # Point. 대나 볏짚 등을 이용하여 만든 집이다. 초가집은 볏짚 밀짚 갈대 등으로 지붕을 이은 집이다. 단열이 잘 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하지만 썩기 쉬워 한두 해마다 바꿔주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초가는 선사시대 집이 생겼을 때부터 짓기 시작해서 20세기 중반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서민 주택이었다. 일본에서는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1950년대까지는 초가집(갓쇼즈쿠리)이 상당히 흔하게 존재했지만, 1950~60년대에 출산율 저하와 이촌현상으로 농촌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일손이 달리게 되고 삼나무 가격도 상승하는 바람에 현대식 주택으로 대부분 교체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고 마을 이 대표적인 일본의 초가지붕 마을이 대표적이다. 한옥은 전통적 한국 건축 양식을 사용한 재래식 집 혹은 조선집 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현대식으로 지은 집은 '양옥' 이라고 한다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을 마주하며 남쪽으로 짓는 것을 이상적으로 보는 풍수지리 사상을 반영한,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으로 배산임수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특징이다 집을 지을때 산을 등지고, 물을 마주하는 배산임수의 원칙을 지키듯 우리도 디자인을 하며 기본적인 원칙을 꼭 지키도록 하자. □ 배산임수 한옥의 종류는 모애요? 02 한옥 초가집 그림 01 배 산 임 수 의 원 칙
23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아하-! 모먼트 초가집의 수수함처럼 우리도 수수함으로 방향을 잡고 디자인 해보는 것은 어떨까? □ 수수함 No. # # Point. 흙을 다듬어 불에 구워 만든 기와를 사용한 집이다. 기와집은 기와로 지붕을 만든 집이다. 보통 찰흙으로 만든 검은색 기와를 많이 썼으나, 신분이 높은 사람이 거주하는 집은 푸른 유약을 발라 만든 청기와로 지붕을 이기도 하였다. 기와는 상당히 비쌌기 때문에, 일반 농민들이 기와집을 짓고 살거나 사기에는 상당히 어려웠다. 기와집은 조선시대의 유교의 영향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생활하는 공간이 철저히 구분되어있다. 나가야 같은 일본식 전통 가옥이나 중국, 베트남식 전통 가옥도 기와를 얹기 때문에 의미 그대로의 기와+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기와집 자체가 한자문화권에서 흔한 집이다. 기와집 그림 01 한 국 의 초 가 집 그림 02 일 본 의 초 가 집 ( 갓 쇼 즈 쿠 리 ) No. # # Point.
24 아하 -!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No. # # Point. 그림 01 기 와 집 의 구 조 그림 01 굴 피 집 의 지 붕 아하-! 모먼트 곡선과 직선의 조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보여주는 기와집처럼 우리도 □ 조화로운 굴피집은 너와집과 비슷하지만 나무널을 올린 너와집과 달리 지붕을 굴피나무, 상수리나무, 삼나무 등의 껍질을 벗겨서 얹은 집이다. 너와조차 구하기 힘들 때 많이 사용한다. 굴피나무의 껍질은 코르크와 비슷해 수명이 길고 가벼우며 단열성이 좋지만 습도에 따른 팽창, 수축이 커서 건조하면 하늘이 보일 정도로 수축한다. 또한 비가 오기 전 습해지면 금방 부풀어 방수성과 통풍이 좋지만 건조한 겨울철에는 보온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림 02 일 본 식 전 통 가 옥 ( 나 가 야 ) 굴피집
25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No. # # Point. 지붕을 붉은 소나무 껍질을 모아 만든 집이다. 너와집은 예전에 화전민이 사용했던 집으로, 맑은 날은 지붕 재료가 수축하여 통풍이 잘되고, 비오는 날은 습기를 빨아들여 빗물이 새는 것을 막는다 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졌다 원래 함경도 산촌에서 발달한 가옥 형태이다 건조한 겨울에 너와의 틈새로 집안 온기가 빠져나가는 단점이 있다 너와집 지붕의 투박함처럼 디자인에 투박함을 반영하여 해보자 □ 투박함 너와집 그림 02 아 래 에 서 올 려 본 굴 피 집 그림 03 정 면 에 서 본 굴 피 집 그림 01 너 와 집 의 지 붕
26 아하 -!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No. # # Point. 그림 02 너 와 집 지붕을 갈아줘야 한다는 번거로운점 때문에 석재자원이 풍부한 곳에서는 나무로 된 너와 대신 점판암으로 된 돌너와를 얹기도 하는데, 이 경우 돌너와집이라고 한다.
썩지는 않으므로 훨씬
, 일본 쓰시마 섬에도 이시야네라고 하여 돌너와집과 비슷한 게 존재한다. 돌너와집과는 달리 길게 자른 혈암(셰일)을 덮어 내화성을 높이고 강한 바닷바람에 보통 지붕은 날아가버리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중량이 엄청나 건물 규모나 종류에 한계가 있다. 주로 창고에 쓰였다. 돌너와집 해외의 너와집 그림 01 돌 너 와 집 너와집 지붕의 투박함처럼 디자인에 투박함을 반영하여 해보자 □ 투박함
이건 당연히 돌이
수명도 길다. 한국의 너와집과 비슷한 것은 일본에는 코케라부키, 이타부키, 토쿠사부키 등이 있다. 돌너와집의 경우
27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No. # # Point. 이니야네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보자 □ 이시야네 그림 01 쓰 시 마 섬 의 이 시 야 네 귀틀집 귀틀집은 큰 통나무를 정자 모양으로 층층에 맞추어 얹고 그 틈을 흙으로 메워 지은 집이다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평안남도 지역은 방틀집 또는 목채집, 평안북도 지역은 틀목집, 강원도 지방에서는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며, 울릉도 지역에서는 투막집이라고 부른다 특별한 기술 없이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산간지방 화전민들에게 큰 선호를 받았다 양반들이 살던 집이 아니기 때문에, 주로 초가가 올라가거나 너와가 올라간다 울릉도 지역의 귀틀집만이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고 한반도 내륙에는 과거의 귀틀집이 남아있지 않으나, 정선군 아라리촌에 너와를 올린 귀틀집을 재현복원해 놓았다
다른 것이 아니라 우데기라는 울릉도 특유의
발견되기 때문이다. 사실 투막집이라는 이름보다, 우데기가 더 유명한덕에 투막집을 '우데기집'이라 부르는 사람도 적지 않으나 우데기는 어디까지나 투막집 건축의 특별한 요소일 뿐이다. 현재 남아있는 문화재 귀틀집은 모두 울릉도의
28 아하 -!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No. # # Point. 직접 내 집 건축에 도전하는 아마추어 도전자들이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귀틀집을
울릉도
단지
투막집이다
제257호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투막집도 2채가 있다 통나무를 얹고 촘촘하게 흙으로 매워 귀틀집을 짓는 것처럼 촘촘하게 디자인을 해보자 □ 촘촘함 그림 01 귀 틀 집 그림 02 정 선 아 라 리 촌 귀 틀 집
짓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역에서는 귀틀집을 투막집이라 부르는데,
이름만
건축요소가
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국가민속문화재
29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No. # # Point. 통나무를 얹고 촘촘하게 흙으로 매워 귀틀집을 짓는 것처럼 촘촘하게 디자인을 해보자 □ 촘촘함 그림 03 울 릉 나 리 억 새 투 막 집 그림 04 울 릉 나 리 억 새 투 막 집 내 부
30 아하 -!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No. # # Point. No. # # Point. 빗물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주변보다 높이쌓은 구조물이다. 대체적으로 돌을 이용하여 만든다. 그리고 궁궐같은 형태에서 기단이 연장된 형태로 월대가 나와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주춧돌은 기둥으로 받는 무게를 땅에 전하는 돌로 지붕을 떠받치고 있다. 주춧돌의 경우 그랭이질이 되어 있어 다른 효과 없이도 주춧돌과 기둥이 건물의 무게를 매우 잘 떠받칠 수 있게 한다. □ 튼튼함 □ 기초 제일 하단에서 집을 지탱해주는 기단처럼 처음 작업도 튼튼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기단 주춧돌 ■ 한옥의 기초구조 그림 02 기 단 그림 02 주 춧 돌
31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No. # # Point. 지붕 건물의 비,눈과 햇빛을 막아주는 덮개 역할을 한다. 모양에 따라 맞배지붕, 우진각지붕, 팔작지붕, 모임지붕이 있으며 지붕의 형태에 따라 집의 형태를 분류하기도 한다. 그림 02 지 붕 의 종 류 그림 02 맞 배 지 붕 그림 03 팔 작 지 붕 □ 지붕의 모양
32 아하 -!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No. # # Point. 기둥은 건물의 몸통을 이루며 지붕을 떠받치고 상부하중을 받아 지면에 전달하여 건물을 기본적으로 지탱하는 기능을 가진다. 단면의 모양에 따라 원기둥(두리기둥)과 각기둥(모기둥)으로 나뉜다. 원기둥의 경우도 그 형태에 따라서 배흘림기둥, 민흘림기둥, 원통형기둥이 있다. □ 지붕의 모양 그림 04 우 진 각 지 붕 ( 숭 례 문 ) 그림 05 모 임 지 붕 그림 01 기 둥 기둥
33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 기둥의 모양 배흘림기둥은 단면이 원형인 원기둥 중 기둥의 허리부분을 가장 지름이 크게 하고 기둥 머리와 기둥 뿌리로 갈수록 줄인 항아리 모양의 기둥을 말한다. 서양권에서 배흘림기둥은 엔타시스라고 부른다. 민흘림기둥은 기둥머리보다 기둥뿌리의 지름을 크게 한 기둥을 말한다.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되지만 구조적 효과보다는 시각적인 효과가 더 크다. 민흘림기둥은 둥근기둥에 많이 사용하며, 해인사 응진전, 화엄사 각황전, 수원 장안문 등에서 볼 수 있다. 그림 01 배 흘 림 기 둥 배흘림기둥 민흘림기둥 그림 01 민 흘 림 기 둥 No. # # Point. No. # # Point.
치미는 동아시아 건축에서 건물 지붕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와의 한 종류이다. 고대 즈음부터 생기기 시작한 양식으로 보인다.
주로 건축물 맨 꼭대기인 용마루 양 끝으로 뿔처럼 설치한다. 꼭 궁궐에서만 한정하여 사용하진 않았지만 지붕 위에 무언가를 더 올리는 것 자체가 매우 사치스러운 행동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불교 사찰 같은 종교 건축물이나 왕궁 정도는 되어야 치미를 달았다.
조선 후기로 가면서 장식기와는 더욱 형태가 단순해진 취두와
용두를 주로 쓰게 된다. 취두와 용두를 함께 쓰기도 하거나 둘 중에 하나만 쓰기도 한다. 같이 쓰는 경우 취두는 주로 용마루 양 끝으로 올라가고, 용두는 내림마루와 추녀마루 사이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경회루 장식기와 배치를 보면 조선후기 장식기와의 예시를 잘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때는 아주 격조높은 건축에서만 제한적으로 장식기와를 허용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용하는 빈도와 종류가 적어졌다. 현대에는 신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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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 #
아하 -!
No.
Point. No. # # Point.
최근에
장식기와를 전통의 재발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재도입하는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 곡선을 이용하여 부드럽고 날렵한 치미의 이미지를 보고 디자인에 적용시켜보면 어떨까 □ 치미의 부드러움 용두와 취두의 형태를 보며 옛 선조의 멋과 형태를 참고하여 디자인해보자 □ 용두와 취두 전통건축 장식은 모애요? 03 치미 취두와 용두
격조별 제한이 사라졌기에
새로 짓는 한옥이나 사찰에서 치미와 용 모양
35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용두 취두 내림마루 용마루 그림 01 치 미 그림 01 용 두 그림 03 취 두 그림 02 장 식 기 와 의 예 시
궁궐의 지붕 처마 끝자락을 장식하는 인물, 혹은 동물 모양의 조각상. 주술적인 의미가 있는 듯하다. 궁궐건축의 격을 보여주는 요소로서 일반 민가에는 허락되지 않았다. 현대 건축에는 청와대 본관 지붕에 잡상을 설치했다. 우리나라에서 삼국시대의 고분벽화나 통일신라의 회화
등에 등장하는 건축물에서는 용마루 끝에 거대한 치미로 장식을 했지만, 잡상이라고 볼 만한 것은 발견되지 않는다. 관련 유물도 전무하다. 고려에서는 희귀하게나마 잡상의 유물이 남아있고 <관경변상도> 서품이나 불화 속의 건축물에 잡상이 궁전
지붕에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형태는 지금과
다르며 주로 괴물이나 용에 관련된 모양으로 보인다.
지붕의 무게를 기둥에 전달하도록 구조된 짜임새를 말한다.
무게를 여러 번 쪼갠 상태로 기둥에 전달되도록 하여 기둥이
일시에 받는 무게를 덜어 주어 강우 시, 눈이 쌓였을 때, 지진이나 충격 등의 비상시에도 기둥에 무리가 없도록 한다. 공포는 기둥위에만 공포를 두는 주심포, 기둥 이외에
주간에도 공포를 구성하는 다포계, 조선조 초기에 개발되고 임란이후 발전하기 시작한 익공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주심포 기둥은 위에만 공포가 있는 방식 주로 원나라때 몽골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남성적이며 강한 공포이다. 대표적으로 수덕사 대웅전이 있다. 다포는 기둥위에 공포가 있고 공포와 공포사이에 또 공포가 있는방식이다. 공포가 많다는 의미로 다포이며,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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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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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No.
Point. No.
Point.
나무를 깍아 장식한 것이다. 공포를 형성하기도 하지만 민도리식에서도 쓴다. 즉, 그냥 장식적인 부분이다. 잡상처럼 디자인에서 디테일을 꼭 넣으며 신경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 디테일 용두와 취두의 형태를 보며 옛 선조들의 멋과 형태를 참고하여 디자인해보자 □ 공포 잡상 공포
공포장식이다. 대표적으로는 남대문이 있다. 익공계는 도리와 보가 만나는 자리에 꿩꼬리처럼
37 아하-! 모먼트 아하! 맞이하기 건축 속에서 그림 01 잡 상 그림 01 다 포 기 둥 그림 01 주 심 포 기 둥
2. 보물상자
2-1. 치미를 찾아 떠나는 부여여행
녹아내어
나는
아하-!의 선구자들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전통건축을 적절히 잘
현대적인 느낌과 잘 섞어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또한,
어떤 식으로 풀어 낼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면 좋다.
44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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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건축 속에서 군청 현관을 장식하고 있는 치미는 부소산 절터에서 발견된 치미로 꼬리의 깃털이 바람에 날릴 것처럼 입체적으로 만들어졌다. 치미를 지붕의 용마루 끝에 얹으면 건물은 그대로 한 마리 봉황이 되는 것이다 치미는 신과 인간들이 함께 사는 곳에서 용화세계를 추구했던 백제인들의 열망인지도 모르겠다 □ 부여 동문 로터리 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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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건축 속에서 군청 앞의 백제 대종각의 지붕 끝에도 날렵한 치미가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자태로 백제인들의 후예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부여의 관문인 사비문에도 부여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고, 동문 로타리 육교를 덮고 있는 기와 장식의 양쪽 끝에도 거대한 새 두 마리로 앉아 있었다 □ 부여 군청 앞 대종각의 치미
48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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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건축 속에서 한 마리 봉황이 양 날개를 한껏 모은 모습을 형상화한 치미가 연꽃 향기 가득게 생긴 치미이다. 지붕 끝에서 꼬리 깃을 활짝 펴고 비상을 기다리던 날개가 드디어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백제 역사 재현 치미의 왕국 단지
50 아하 -!
51 건축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궁남지에 있는 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에 다녀갔고 계백장군의 결연한 의지에 대해서는 칭송하고 있지만 백제의 치미를 형상화한 뒷배경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계백과 군사들이 기개가 한층 빛이 나는 것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백제의 장식 기와 치미를 형상화한 배경화면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 부여 궁남지의 오천결사대 충혼탑
3. 아하-!의 선구자들
3-1. 한옥과 결합된 현대 건축은 모에여?
보물상자에서는 부여 속에서 치미의 특성을 활용한 건축물을 같이 보도록 하자. 보물상자의 이미지를 보며 치미 뿐 아니라 잡상이나 취두와 용두 등 결합할 수 있는게 있을지 생각해보자.
58 아하 -! □ 부산에 위치한 코모도 호텔 한옥과 결합된 현대건축은 모애요?
59 건축 속에서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투숙하는 곳 중의 하나인 부산 코모도호텔은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의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 특급호텔이다 국내 유일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한옥건물로 조선시대 왕궁을 그대로 재현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각 층마다 화려한 단청으로 단장돼 있다 각종 한국 민화에서 소재를 본떠 부조한 벽을 비롯해 연꽃무늬로 장식된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의 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조선시대 왕궁을 재현한 코모도 호텔
60 아하 -! 예로부터 집을 지을 때 자주 사용하는 재료인 목재. 목재로 만든 건물은 목재를 서로 끼우면서 조립해서 만들기 때문에 가공성이 좋고 목재를 구조부로 활용할 경우 건물의 하중이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순수한 목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공사기간이 짧으면서 수정과 변형이 자유롭고 흡수성과 건조성이 좋아서 실내를 쾌적하세 유지하는 데 제격이다. 우리나라도 지진을 피할 수 없는데 목조건물은 내진성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건축의 목조건축에 현대적인 감각 더한 '수피아 건축'
61 건축 속에서 스터디셀러처럼 목조 건축은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주)수피아건축의 대표적인 목구조로는 강당, 성당, 박물관, 목재 치유의 숲, 목재 체험장 등이 있고 실제 시공 사례로는 국내 □ 부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최대 단일 목구조인 홍천 B컨트리클럽하우스와 연수원, 국내 최대 목조건축 판매시설 L아울렛도 시공했다. 특히 이 회사는 구조용 집성목을 사용하여 신한옥과 대형 목구조건축을 주로 시공해오고 있다.
62 아하 -! □ 수피아 건축이 제작한 신한옥
63 건축 속에서 □ 수피아 건축이 □ 부여에 위치한 제작한 신한옥 롯데 백화점 입구
4. 나만의 디자인 찾기
4-1. 건축 속에서 찾은 그리드 만들기
4-2. 건축 속에서 찾은 패턴 만들기
나만의 디자인 찾기에서 전통 건축의 도면을 보고 자신만의 레이아웃을 만들거나, 전통패턴을 보고 자신 만의 패턴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70 아하 -! 건축 속에서 찾은 레이아웃 만들기
건축 도면을 토대로 레이아웃을 만들어 보자 건축도면을 보면 적절한 비례로 설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도 건축 설계 도면을 보고 아하-!모먼트들을 찾아서 나만의 레이아웃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아래 도면 속 X1, X2... 사이의 숫자를 보자 2. 1200, 2600, 3600이 보일 것이다 3. 이것들을 기준으로 비율을 나눠보자 4. 1200은 기준점 1로 잡고, 2600은 2, 3600은 3으로 비율을 잡아보자 55 건축 속에서 이전 페이지에서 1200은 1, 2600은 2, 3600은 3으로 잡아서 나눈것으로 아래의 그리드처럼 만들어 보았다. 예시를 보며 직접 만들어보기 2 2 2 2 3 1 1 전통건축 도면 예시1
아하 -! 옆 페이지의 건축도면을 참고해서 이전 페이지처럼 나만의 레이아웃을 만들어보자 1. 건축도면 속 비율을 참고하여 안내선을 만들어보자 2. 안내선을 만들었다면 그 속에 이미지나 텍스트의 더미 박스를 배치하여 레이아웃을 구성해보자 56 직접 만들어보기
57 건축 속에서
전통문양 속에서 패턴 만들기 전통문양 진한 회색은 이미지가 연한 회색은 텍스트가 들어가도록 구성을 해보았다 옆 간지에 있는 모눈종이에 우측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레이아웃을 구상해보자 □ 간지 펼쳐보기 간지를 펼쳐보자. 그럼 도면과 직접 그릴 수 있는 모눈종이가 있을 것이다. 도면을 참고하여 아래 예시처럼 모눈종이에 나만의 레이아웃을 만들어보도록 하자. 아하 -! 58 예시2
75 건축 속에서 아래 전통문양과 전통문양을 활용한 패턴이 있다 전통문양은 아래의 예시 외에도 무수히 많은 문양들이 존재한다 예시들을 보며 전통문양을 익혀보고 다음 페이지에서 나만의 전통문양을 그려보는 연습을 해보자 전통문양을 그린 다음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패턴을 만들어 보자 아래 예시들을 보면 전통문양을 하나 선정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나열한 것을 볼 수 있다 패턴은 디지털로 옮겨서 작업을 해보자 전통문양 만들기 전통문양을 활용한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