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불량
택시 운전사, 블랙리스트 등재 가능성
NSW 정부는 잘못된 행동을 추적하 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에 따라 요금을 과다 청구하거나 탑승을 거부하는 택 시 운전사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릴 수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위원회는 자격, 운전 요금 및 범죄 경 력 외에도 요금 관련 범죄를 포함하여 운전자가 업무를 어떻게 수행하는지 조사할 것이다.
재범자들에 대하여 업계에서 완전히 퇴출하는 것과 같은 처벌 강화도 고 려될 것이다.
조 헤일런 교통부 장관(Transport Minister Jo Haylen)은 “너무 오랫 동안 택시와 승차 공유 산업과 승객들 은 실망했다”고 말했다.
앤서니 윙 포인트 포인트 교통국 장(Point to Point Transport Commissioner Anthony Wing) 은 70명이 넘는 사복 경찰관들로 구
포인트 투 포인트 교통청장(Point to Point Transport Commissioner)은 택시업계와 협력해 운전 자 차량 데이터베이스(Driver Vehicle Database)를 확대해 요금 과 다 청구, 요금 거부 등 불법 행위를 추 적할 예정이다.
성된 그의 준법감시팀이 “전면적으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윙(Wing)은 “소수의 택시기사들이 운행 중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승 객들에게 요금을 과다 청구하거나 요 금을 거부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택하 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운전자와 차량에 대한 7천만 건 이상의 안전 점검이 업 계별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행 되었기 때문에 이를 확대하는 것이 타 당합니다.”
NSW 택시 위원회(NSW Taxi Cou ncil)의 회장 닉 에이브라힘(Nick Abrahim)은 17일 이 같은 조치를 환영했다.
그
는 “데이터베이스가 간소화되면 서비
스 제공자들이 자신들이 탑승하고 있 는 운전자들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 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가는 큰 발걸음이며, 저는 이러한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와 협력한 교 통부 장관(Transport Minister), 포인트 포인트 교통 위원(Point to Point Transport Commissioner) 및 비즈니스 시드니(Business Sydney)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 다.”
정부는 시드니 CBD 내 택시 등급 배 치에 대한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혼잡한 장소에서 접근이 불가능 한 하차 및 픽업 존과 관련하여 업계 단체들이 우려를 제기하여 잠재적인 안전 및 경제적 문제를 야기한 후 나 온 것이다. <이혜정@교민잡지>
호주 노인 돌봄 서비스 근로자 임금 28% 인상…
간접 돌봄 근로자는 8.6%
그는 “이것은 우리 노조가 이룬 최고 의 성과 중 하나”라며 “사람들이 존엄 하게 노후를 보내고 빈곤에 빠지지 않 고 사람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7월부터 20만 명의 근로자 를 대상으로 한 노인 케어 수당 제도 개편을 승인했다. 위원회의 조사 결 과, 여성이 지배적인 이 산업은 역사 적으로 성별에 따라 저평가돼 왔다.
공정 근로 결정에 따라 전국의 노 인 돌봄 서비스 종사자들의 임금이 28% 인상될 예정이다. 하지만 주방 직원, 청소부 등 간접 돌봄 근로자의 경우 8.6%만의 임금 인상이 단행될 전망이다. 보건 서비스 노동조합의 비서 제라드 헤이즈(Gerard Hayes)는 이는 노 조가 이룬 최고의 성과라고 치켜세웠 다.
간호사의 경우 현재 17~24%의 낮
은 임금을 받고 있다.
1차 의료 종사자의 경우 18~28%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
이 수치는 작년에 소송의 일환으로 지 급된 15% 인상분을 포함한 것이다.
한편, 노조는 전 부문에 걸쳐 25% 인 상을 요구했지만 이 요구는 거부됐다.
위원회는 간접 돌봄 근로자가 “동등 한 가치의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므 로…동일 임금을 정당화할 수 없다” 고 판결했다.
대신 주방 직원과 청소부 같은 지원 직 근로자들은 8.6%의 임금 인상이
이뤄진다. 후배들을 위해 이 소송을 지지했던 은퇴한 셰프 마크 카스티오 (Mark Castieau)는 실망감을 감추 지 못했다.
그는 “그들도 다른 간병인과 마찬가 지로 사람, 폭력적인 행동, 치매 행동 등 모든 것을 참아내야 한다”며 “노인 케어에서 우리는 모두 간병인이고 그 들도 다른 사람만큼이나 그럴 자격이 있다”고 지적했다.
노인 돌봄 인력의 현황은 이번 조사 전반의 핵심 쟁점이었다. 많은 서비 스 제공업체들이 업계 전반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를 지지했다. <출처: SBS KOREAN>
호주 대학, 임시비자 소유자 학생비자 전환 거부
유학생 비자발급 20년만에 최저
최근 호주 일부 대학들이 호주에 관광 비자, 임시 취업 비자 또는 브리징 비 자로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들의 학생 비자 전환신청을 금지하고 있다.
정부의 학생 비자 승인대폭 삭감한 이 후, 대학들은 등급 순위가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 체류자의 학 생비자 전환신청을 아예 차단하는 방 법을 취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학생 비자가 취업 시장의 백도어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대 학이나 사설학원이 취업을 목적으로 학생비자를 발급하는 케이스를 조사 해 이의 여부에 따라 등급을 매겨, 기 관별로 학생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제 도를 도일할 예정이다.
교육협회는 “관광 비자나 학업 후 취 업 비자에서 학생 비자로 전환하는 것 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으며 관련업계 나 대학은 비자 등급하락을 막기위해 부적절한 학생비자 신청을 거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Global Reach 교육 기관의 라비 싱 (Ravi Singh) 이사는 “일부 임시 비 자 소지자들이 호주체류 시간 연장 목 적으로 학생 비자를 얻기 위해 품질이 낮은 제공업체에 등록하는 가짜 학생 이 범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찾지 못 한 체류자들이 학생비자로 돌아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호주 국제교육협회 (Internationa l Edu cation Association of Australia)의 필 허니우드 (Phil Ho neywood) 회장은 임시 입국자 수를 줄이기 위해 특히 학생비자의 발급을 최소한으로 감소하는 정부 정책을 앞 두고 국내 대학들이 자체 평가 등급 하락을 방지하고자 국내 지원자를 거 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찰스 스튜어트 대학 강경책 도입 남호주의 플린더스 대학교(Flinders University)는 관광 비자 소지자의 학생등록을 거부하고 있다.
찰스 스튜어트 대학교(Charles Stu rt University)는 취업 비자, 브리 징 비자,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있는 전염병 비자 소유자의 등록을 신청자 를 금지하고 있다. 울릉공 대학은 체 류 목적의 대학 등록을 막기위한 관련 대책을 강구 중이다.
학생비자 승인건수 20% 감소 호주 유학생 유입이 작년부터 격감하 고 있다. 이민성의 학생 비자 승인률 이 200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80%로 떨어졌다. 지난달 이민성의 학생비자 승인건수가 20%감소했다.
작년 12월 학생 비자 발급 건수는 11 월보다 낮았으며 이는 다음 학년도에 도착하는 사람이 적다는 신호다. 작
년 같은 기간보다 20% 낮다. 호주 순 이민 유입도 갈수록 크게 떨어질 전 망이다. 연방정부가 이번 회계연도에 총 이민자 유입을 375,000명으로, 다음 해에는 250,000명으로 낮추 는 이민정책에 따라 파생한 것이다.
호주에는 650,000명이 넘는 유학 생이 있으며 점점 더 많은 150,000 명이이 두번째 비자를 신청해 체류 기 간을 연장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학생비자 발급 조건인 영 어 시험 통과점수를 높이고 학업이 입 국 목적인 점을 확인하는 증명서류를 강화하는 동시 입국 학생들이 호주 부 족 기술군의 직업을 찾지 못하면 호주 체류 비자발급도 어렵게 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학생비자 신청 수수료도 인상하는 등 유학생들의 입국을 최대 한 억제하는 정책을 적용했다. <Ben Park @ 교민잡지>
우버, 호주 택시에 2400억원 합의금…”호주 역사상 5번째 액수”
우버가 호주 시장에 진출하면서 갈등 을 빚은 현지 택시 및 렌터카 업체 소 속 기사들에게 호주 역사상 다섯번째 로 큰 규모의 집단 소송 합의금을 물 어주기로 했다. 18일 블룸버그 등 주 요 외신에 따르면 호주 택시 및 렌터 카 업체 기사 8000명 이상을 대리하 는 마이클 도널리 변호사는 이날 우 버로부터 2억7180만호주달러(1억 7800만달러·2400억원)의 합의금 을 받고 빅토리아주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 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금은 호주의
집단 소송 관련 역사상 다섯번째로 큰 액수다. 우버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하면서 각국 택시 업계와 치열한 몸싸 움을 벌여오고 있다.
호주의 경우 주요 주(州)들은 2015 년부터 우버 기사의 경우 택시 면허 가 없어도 영업할 수 있도록 합법화 한 가운데 택시 및 렌터카 업계는 우 버가 이전부터 면허 제도를 무시하면 서 영업한 탓에 사업에 큰 손해를 봤 다며 2019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우버는 이날 성명에서 “우버는 2018 년부터 호주 택시 업체들을 위해 다양 한 차원의 지원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 며 이번 합의안을 통해 기존 문제를 과거에 확실히 묻어두게 됐다”고 밝 혔다 <출처: 아시아경제>
NSW
한남성 야생동물 공원에서 악어에게
살아있는 닭을 던진혐의로 기소
NSW 지역의 야생동물 공원을 방문 했다가 베티 화이트(Betty White)
라고 알려진 인기 많은 닭을 악어 우 리에 던진 혐의로 기소된 한 남성이
동물 학대죄 유죄 여부를 결정하기 위 한 심리를 받게 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싱글턴(Singleton)의 헌터뷰(Hun terview)에 거주하는 피터 윌리엄 스미스(Peter William Smith, 57 세)에 대한 사건은 18일 레이몬드 테 라스 지방법원(Raymond Terrace Local Court)에서 간략하게 언급되 었다.
비디오 링크를 통해 출석한 변호인 브라이언 렌치(Defence lawyer Bryan Wrench)는 스미스(Smith) 가 가중된 동물 학대 혐의 1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57세의 스미스(Smith)는 법적 대리 인이 있었기 때문에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저스틴 피치 치안판사(Magistrate Justin Peach)는 9월 24일로 심
리를 연기했다. 스미스(Smith)는 1 월 2일 오후 2시 57분에서 3시 10 분 사이에 NSW 헌터 지역(NSW Hunter region)의 솔트 애쉬(Salt Ash)에 있는 오크베일 농장 및 동물 원 월드(Oakvale Farm and Fauna World)에서 실키 밴텀(silkie bantam) 종의 닭에게 가중된 학대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베티 화이트 (Betty White)라는 이름을 가진 닭 이 우리에서 납치되어 악어 우리에 던 져졌다. 이를 눈 앞에서 보고 충격을 받은 가족들이 신고를 하여 경찰이 야 생동물 공원에 출동했다.
해당 암탉이 사망한 후 오크베일 농 장(Oakvale Farm)의 소유주인 켄
트 샌섬(Kent Sansom)은 성명에 서 경영진과 직원들이 베티 화이트 (Betty White)의 운명에 깊은 슬픔 을 느꼈다고 말했다.
“43년 동안 동물 보호 구역에서 일반 인이 이런 잔인한 행위를 저지른 것 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라고 그는 말 했다.
“베티 화이트(Betty White)는 공 원에서 직접 키웠으며, 새끼들에게 대리모 역할을 하며 부시스톤컬로우 (bush stone curlew)와 다른 종의 멸종위기종 번식 프로그램에서 중요 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얌전한 성격 으로 가해자에게 주저하지 않고 다 가갔기 때문에 쉬운 표적이 되었습니 다.” <이혜정@교민잡지>
남호주,
GP 방문 더 비싸질 예정이다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의사 들은 앞으로 급여세에 대한 변경이 이 루어지지 않을 경우 진료비가 더 비 싸질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9news 가 전했다.
대니얼 번스 박사(Dr Daniel By rnes)는 남부 교외 지역의 두 곳에서 이 세금으로 연간 14만 달러가 들 것 이라고 말했다. 번스(Byrnes)는 이 를 “건강에 관한 세금과 같다”고 표현 했다.
그는 “그 돈이 나올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뿐이며, 그것이 바로 환자들이 내는 비용”이라고 말했다. 소니아 마 스탄투노(Sonia Mastantuono)
는 곧 가정을 꾸릴 것이고 그녀는 의 사들의 진료비가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여러 의료 기관들은 주정부에 재고를 촉구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도 지지 를 호소하고 있다. 남호주 일반의들(South Australian GPs)은 곧 시행될 급여세 덕분 에 대량 청구(bulk billing)를 없애 고 방문당 약 12달러의 수수료를 인 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고, 모 든 청구서를 지불한다. 연료 가격도 비싸요. 분명 누적될 거예요.”고 말 했다.
현재 병원에서는 이미 간호사나 접수 원과 같은 직원에게 급여세를 지불하 고 있다. 7월 1일부터 일반의(GP)에 도 적용된다.
RACGP의 시안 굿슨(Sian Goodson)은 법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해 석 방식은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녀 는 “GP는 직원이 아니며 독립적으로 일한다.
그들은 병가도 받지 않고, 연차도 받 지 않으며, 학습 휴가도 받지 않는다” 고 말했다. 솔즈베리(Salisbury)의 한 진료소 환자 4명 중 3명은 면세 카
드 소지자이며, GP들은 일단 세금이 발효되면 모두 세금을 내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공평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 렇지 않나요? 왜냐하면 그것은 돈을 지불할 돈이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라고 환 자 폴린 라이트(Pauline Wright) 가 말했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총리(Premier Peter Malinauskas)는 이번 조치 가 새로운 세금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법을 바꾸지 않았고 규 정도 바꾸지 않았으며 정책도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혜정@교민잡지>
시드니
해변, 역사적인 무화과 나무, 이기주의적인 인간의 공격에서 살아남아
시드니 해변에서 더 나은 항구 전망을 갖고 싶어했던 누군가에 의한 이기적 이고 뻔뻔한 독살 공격으로부터 역사 적인 무화과 나무 9그루가 살아남았 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지난달, 드릴과 독성 제초제로 무장 한 파손범이 100년 된 나무를 서서
히 죽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 에 발모랄 비치(Balmoral Beach) 지역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모스만 의회(Mosman Cou ncil)는 9news.com.au에 올린 업 데이트에서 거대한 포트 잭슨 무화과 나무(Port Jackson figs)가 “아무 런 부작용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나 무가 “기물 파손 행위에서 살아남았 다”고 말했다. 인기 해변을 따라 늘어 선 나무들이 뿌리에 여러 개의 구멍이 뚫리고 독극물로 가득 채워서 죽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한 지역 주민이 나무 밑둥에 구멍을 뚫는 사람을 발견한 후 시의회에 신 고했다. 공격이 발생한 이후 수목 전 문가와 직원들이 일주일에 여러 번 나
무를 모니터링했으며, NSW 경찰은 범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 모스만 (Mosman)은 시드니의 다른 시의회 와 함께 주 정부에 불법 나무 벌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처리 할 것을 촉구했다.
작년에 시드니 주민들은 수백만 달러 에 달하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주 택이 많은 교외 지역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나무 파손 행위가 두 건이나 발생해 경악을 금치 못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무단 나무 제거에 대한 벌 금은 건물 소유주에게는 3000달러, 기업에게는 6000달러가 부과된다. 법원에서 더 높은 벌금을 부과할 수 도 있지만, 벌금이 부과되려면 사건 이 입증되어야 하므로 유죄 판결을 받
기 위한 시의회의 법적 비용은 훨씬 더 높다. 유죄 판결을 받기 위해 필요 한 입증 부담 때문에 시의회는 범죄 자를 성공적으로 기소하기가 어렵다. 수백만 달러짜리 주택에 사는 주민들 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벌금을 기꺼 이 내고 불법적으로 나무를 제거한다 고 시의회는 주장한다.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광고판, 현수막, 깃발과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뿐인 경우 가 많다.
시드니 북쪽 해안에 위치한 캐슬코 브(Castle Cove) 주민들은 지난 8 월 전기톱과 독극물을 사용한 괴한에 의해 265그루의 나무가 죽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받은 적 있다. <이혜정@교민잡지>
시드니
변호사, 집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뺑소니로 사망
17일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 망한 변호사는 피해 당시 파트너와 함 께 살던 집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미치 이스트(Mitch East, 28세)는
17일 새벽 4시경 본다이(Bondi) 인 근 타마라마(Tamarama)의 플레처 스트리트(Fletcher Street)에서 중 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 소생시키
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내 소 생하지 못했다.
9news는 그가 여자친구와 함께 살 던 집 정문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밤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웃 주민들은 사건이 신고된 시각에 크게 ‘쾅’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경 보음이 들렸다고 9news에 말했다.
경찰은 18일 신원 미상의 운전자를 조사하기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흰 색 SUV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제보를 다시 한 번 호소했다.
이스트(East)는 뉴질랜드(New Ze aland)에서 태어나 미국 하버드 대 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공 부한 후 최근 호주로 이주했다.
시드니 도심에 있는 로펌 아놀드 블 로흐 라이블러(Arnold Bloch Leibler)에서 근무했으며, 로펌은 18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그를 “ 매우 재능 있는 변호사이자 회사의 인 기 있고 소중한 구성원”으로 묘사하 며 깊은 상실감을 느낄 것이라고 밝 혔다.
“이사들은 미치의 부모님, 파트너, 아놀드 블로흐 라이블러(Arnold Bloch Leibler) 안팎의 많은 친한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습 니다.”라고 이메일에 적혀 있다.
이스트(East)는 법학 분야에서 폭넓 은 경력을 쌓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존 경받는 세 곳의 대학인 케임브리지 (Cambridge), 뉴욕(New York), 하버드(Harvard)에서 전액 장학금
을 받기도 했다.
그는 2020년 크라이스트처치(Chr istchurch) 테러 공격에 대한 왕립 조사위원회(Royal Commission of Inquiry)에서 일하며 두각을 나 타냈다.
뉴질랜드 외무부는 영사관(New Zealand’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관계자들도 이스트(East) 의 사망 사실을 알고 있다고 확인했 다.
대변인은 “이 어려운 시기에 유가족 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보가 있는 사람은 범죄 신고 전화 1800 333 000으로 연락하기 바란 다.<이혜정@교민잡지>
전직 총리 6명 한 해 예우경비 160만달러 사용
“연금혜택 폐지 부당” / 턴불, 41만달러 최고
Malcolm Turnbull은 호주 전 총리 중 가장 높은 비용을 지출했다. Turnbull사무실은 이 비용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사진출처: 시드니모닝헤럴드
호주의 전직 총리 6명은 2022년 한
해 전직 총리 예우경비로 약 160만 달러의 비용을 남세자에게 부담시켰 다.
이는 2 명의 고문직과 1 명의 보조원 등 직원에게 지급되는 연봉을 제외한 금액이다.
2022년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말콤 턴불이 가장 많은 41만 달러를 지출 했다. 줄리아 길라드가 약 11만 3천 달러로 가장 낮았다.
존 하워드는 항공편, 사무실, 통신 및 자동차 경비에 395,000달러를, 토 니 에보트는348,000달러를 지출했 다.
케빈 라드는 157,000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을 폴 키팅 은 약 176,000 달러를 시용했다. 길러드와 라드는 해외에 살고 있어 지출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턴불은 전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장 례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동안 숙 박, 식사, 항공료 및 육상 교통비로 거 의 22,000달러를 지출했다.
하워드와 에보트가 각각 지출한 20 00달러와 크게 비교되는 경비다.
생계형 모리슨 전 총리 취업
이 같은 수치 공개는 스콧 모리슨(사 진)이 지난달 연방의회에서 사임한 직후 나온 것으로, 그는 납세자 세금
으로 사무실, 직원, 항공, 교통수단을 지원받는 7번째 전직 총리가 됐다.
그는 현재 폐지된 관대한 연금 제도를 받을 자격이 없는 두 번째 전직 총리 다. 그러나 전임자 턴불과 달리 그는 비교적 부유하지 않아 일자리를 찾아 야 할 처지다.
55세의 모리슨은 기업 자문 회사인 ‘American Global Strategies’ 의 부회장을 포함 2개의 일자리를 찾 았다. ‘AUKUS’ 군사 협정과 관련된 기술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회사 ‘DYNE Maritime’의 전략 고문; 그 리고 신미국안보센터(Centre for a New American Security)의 자문 위원직을 맡았다.
애보트(사진)는20년 전 폐지된 의원 들을 위한 평생 연금제도 혜택을 다시 환원할 것을 촉구했다. 정계 은퇴 후 미래의 직업을 의식해 총리나 장관이
정부 주요 결정에 한 눈을 팔지 않도 록 이 제도의 환원을 주장했다.
애보트는 “특히 전직 장관들에게 기 존 연금 제도가 폐지된 것이 유감스럽 다”고 밝혔다.
하워드는 2004년 2월 당시 야당 지 도자인 마크 레이섬(Mark Latham) 의 포퓰리즘 캠페인에 굴복해 그 해 은퇴 후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연금 혜 택제도를 종료했다.
이후로 의원들은 15%의 연방 기여 금을 통해 표준 연금 기금을 받고 있 다.
호주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Australia)의 클랜 시 무어(Clancy Moore) 최고경영 자(CEO)는 “전직 총리가 퇴임하고 계속 일해야 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문 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직 장 관들이 민간 부문 기업에서 고액을 받 는 로비 역할을 하게 되는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1년 이후 최소 8명의 전직 연방 장관, 고위 고문, 1명의 주 총리가 도 박 로비스트 역할을 맡거나 게임 부문 에서 일했다. <Ben Park @ 교민잡지>
시드니 서부 자택에서 흉기로 찔린 남성, 병원에서 사망
NSW 경찰은 지난주 시드니 서부에 서 목에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진 남성이 병원에서 숨졌다고 16일 발 표했다.
10일 오후 1시경 46세 남성이 칼 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길드포드 (Guildford) 로슨 로드(Rawson Road)에 있는 한 가정으로 긴급 구 조대가 출동했다. 피해자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 겨졌고, 47세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 져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46세 남성이 12일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 아 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 들은 길드포드(Guildford)에 범죄 현장을 설치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47세의 남성은 체포된 폭력 명령(Apprehended Violence Order)을 어기고 금지된 무기를 사용하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47세의 이 남성은 재판까지 수감된 다고 경찰은 밝혔다. 해당 칼부림 사 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혜정@교민잡지>
호주 금리 4.35% 동결…
“시장 전망치 부합 수준”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했다.
RBA는 19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물 가상승률이 합리적인 기간 내에 목표 치(2~3%)에 도달할 수 있는 금리 수 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여전히 불확실 하며 이사회는 어떤 것도 예단하지 않 는다”며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 했다.
NSW 남성, 차로 곡예를 하다가
2명을 치어 숨지게 해
또 RBA의 예측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가 나 타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경 제 상황에 대해서는 가계 소비 회복이 특히 약했다면서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RBA가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보는 분위 기다. 8월 및 11월 두 차례 금리 인 하를 단행해 기준 금리를 3.85%까 지 낮출 것이라는 예상 등이 나온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 변동은 없을 것이 라는 당초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 로 평가된다. 다만 지난달까지 사용하 던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 는 문구는 빠졌다. 대신 “어떤 것도 배 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출처: 서울경제>
지난 주 NSW에서 차량을 정지한 채 바퀴를 돌리는 행위(burnouts) 를 하던 중 차량을 통제할 수 없게 되 어 두 명을 친 혐의로 기소된 청년이 무더기로 기소를 당했다고 news. com.au가 보도했다.
3월 15일 오후 11시 40분경에 포 트 스티븐스에서 22세의 운전자가 흰색 포드 팰컨(Ford Falcon)은 전
봇대를 친 뒤 근처에 서 있던 20세 여 성과 14세 소녀를 들이받았다. 경찰 은 차량에 불이 붙고 운전자가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자 2명 은 NSW 앰뷸런스 구급대원들이 현 장에서 조치하고 존 헌터 병원(John Hunter Hospital)으로 이송하였으 나 중태에 빠졌다. 범죄 현장을 구축 하고 사고 조사대(Crash Investigation Unit)가 사건을 조사했다.
해당 남성은 음주운전으로 신체 상해 를 입힌 혐의(자동차 관련), 안전을 위험하게 하고 난폭한 운전을 한 혐 의, 난폭·분노·위험한 운전, 충돌 후 정지·보조를 하지 않아 상해, 과실운 전, 면허정지 상태에서 자동차 운전 등 2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혜정@교민잡지>
박병태 교민잡지 편집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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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결단에 목매는 한국 정치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만간 자진 귀국할 것 으로 20일 전해졌다.
이 대사는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산 협력 주 요 공관장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 는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 고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호주 등 6국 주 재 대사들이 참석한다.
총선을 코 앞에 두고 대통령의 이종섭 주 호주 대사 임명을 둘러싼 여.야 충돌이 첨예한 가운데 일단 이 대사의 귀국결정은 바른 수순의 하나로 해석된다.
이 대사의 호주 부임은 호주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사 다. 외교상 한국의 수장인 호주 대사는 동포들과 유 리될 수 없는 동포사회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호주 ABC가 한국에서의 이 대사 파동을 언급했으나 연방 정부는 이 대사의 임명을 환영한다는 외교적 모양새 를 갖췄다. 진보성향의 동포단체가 이 대사의 임명을 성토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체적으로 대통령의 임명이 시의적절하지 못하다 는 게 호주 동포사회의 중론이다. 조속귀국 카드를 그 해법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이 대사를 동포사회가 성토하고 임명을 취소하는 것도 외교상 국익에 하등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신중론도 만만찮다. 대통령의 임명이 부적절하나 대사로 부임한 이상 손을 잡고 가 야 한다는 셈법이다.
공수처 수사 중 호주로 떠난 이종섭 파동은 총선가도 에 대통령과 여당의 최고 악재로 등장했다. 국힘의 한강 벨트가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이 수도권 후보자 들의 한탄이다.
리얼미터 3월 둘째 주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 율이 한 주 새 1.6%포인트 하락한 38.6%로 집계 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2월 3주 조사 때 39.5% 에 이어 4주 만에 다시 30%대로 떨어졌다. 부정 평 가는 2.3%포인트 오른 58.4%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포인트 내린 37.9%, 더불어민주당 은 2.3%포인트 줄어든 40.8%로 집계됐다.
연방 노동당도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2월 실시된 특정 정당에 대한 유권자의 실제 지지도를 가늠하는 예비투표율 조사에서 노동당이 34%로 지유연정의 37%보다 3%나 뒤졌다. 작년 선거이후 처음으로 자유연정이 노동당을 앞선 것이다.
선호 총리애서 앤서니 알바니스가 39~32% 앞서 있지만 그 격차가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개 인소득세 감면 개편 이후 실시된 것으로 유권자의 52%가 이를 찬성하는 것과 달리 노동당에 대한 지 지도는 뒷걸음 질 했다.
노동당의 핵심 지지율은 작년12월 35%에서 34% 로 약화되었으며 이번 의회 임기 동안 ‘Resolve Political Monitor’의 조사에서 처음으로 자유연정 이 우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퀸즈랜드주에서 실시 된 두 곳의 보궐선거와 브리즈번 시장 및 시의원 선 거에서 노동당이 사실상 참패했다.
정치가 민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거나 지도자의 리 더십에 흠짐이 드러나면 유권자들은 즉각 반응하게 되어 있다. 호주 경제가 갈수록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잘 나가던 연방정부나 NSW 주정부의 노동당 정권이 집권 1년이 지난 현재 야당 에 덜미가 집힌 것도 바로 물가고에 의한 민생의 고 통 때문이다.
이종섭 파동의 동포사회 해법은 한국의 정치적 이해 득실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한국의 여.야 마찰과 언 론의 대서특필이 호주에서 한국의 총체적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정부가 어떤 방식이든 이 문 제를 더 늦기 전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 동포 사회의 바램이다.
여론을 뒤로 하고 미지적거리고 놔 둘 문제가 아니라 는 지적이다. 대통령의 결단이 아쉬운 대목이다. 업 무상 귀국의 모양새이긴 해도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 된 것이라 호주 동포사회도 일단 관망속에 환영하는 마음일 것이다. <Ben Park @ 교민잡지>
민심을 비추는 것이 선거다. 호주 노동당의 민심이반 을 보면 한국총선의 전망을 가늠할 수 있다. 잘 나가 던 집권 호주 연방이나 NSW주 노동당의 지지도가 하락세다. 물가고를 제대로 잡지 못한 정부의 실책 때문이다. 주 노동당 정부가 집권 1년 만에, 그리고 2022년 초 이후 처음으로 자유연정에 유권자 지지 도 선두자리를 내줬다. 지난 3월 5일 현재 노동당의 예비 득표율은 지난 3월 집권 당시 37%에서 34% 로 하락한 반면, 연합의 예비 득표율은 38%로 상승 했다. 연합이 1년전 패했을 때 예비 선거 지지도는 35.4%였다.
NSW 보건부 장관, 임산부의 건강 관리 향상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발표
NSW 농촌과 지역의 여성들과 그들 의 아기들은 곧 수백만 달러에 달하 는 새로운 정부 계획의 일환으로 임 신 치료를 더 잘 받고 더 일찍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임신 커넥트 이니셔티브(Pregnancy Connect initiative)는 특히 농 촌 및 지역 여성의 경우 여성이 집과 더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 출산 치료 를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것 이다.
해당 서비스는 가상 케어, 더 높은 수 준의 케어가 필요한 여성의 안전한 이 송, 임신 중 건강과 웰빙에 대한 위험 이 높은 여성을 위해 보다 빠르고 정 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전 케어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연간 619만 달러의 지속적인 투자로 지원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도시 지역 에 집중되어 있는 보건 서비스를 농촌 과 주변 지역으로 연결할 것이다.
임신 커넥트 케어 코디네이터(Pregnancy Connect Care Coordinator)인 조디 아담스(Jodie Adams)는 이 프로그램이 단지 출산 서 비스에 관한 것이 아니며, 정신 건강, 약물 및 알코올, 사회 복지, 원주민 (Aboriginal) 또는 토레스 해협 섬 주민(Torres Strait Islander) 자 원도 우선시된다고 말했다.
“이것은 여성에게 서비스를 맞춤화하 는 것입니다: 적절한 치료, 적절한 장 소, 적절한 시간.” 라고 그녀는 말했 다.
조기 개입 케어는 이 이니셔티브의 또 다른 핵심 초점이며, 아담스는 “예방 케어는 항상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또한 여성들이 “단절을 느끼고 매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 는” 광역 병원으로의 이송에 의존하 기보다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을 목표로 할 것이다.
“고위험 산부인과 진료든 신생아 상 담이든 우리는 가능한 한 집에서 가까 운 곳에서 여성들을 위한 돌봄을 제공 하여 그들을 해당 서비스에 연결하려 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주 보건 복지 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lbeing)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외진 지역에 사는 여성의 15%가 20 주 후에 방문한 것에 비해 대도시 여
성의 8.4%만이 그러한 것으로 나타 났다.
NSW 보건장관(NSW Health Min ister) 라이언 박(Ryan Park)은 18 일 NSW 보건부(NSW Health)가 주최하는 First 2000 Days 2024 심포지엄에서 “임신 커넥트(Pregnancy Connect)를 통해 임신 기 간 여성들의 집에서 가까운 전문의 진 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 했다.
이번 조치로 정규직에 해당하는 조산 사(12명)와 산부인과 의사(8명) 등 20명의 신규 보직이 개설돼 채용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산사 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함께 운영해 기 존 지역·농촌산부인과의 지원을 개선 할 예정이다. <이혜정@교민잡지>
‘돼지 성폭행’하고 내던지며 학대한 남성에
호주 ‘발칵’…처벌 수위는?
새끼
호주에서 한 남성이 농장에서 키우는 돼지를 성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적발 돼 호주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ABC방송은 브래들리 오 라일리(30)가 동물(돼지)을 수간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오라일리는 빅토리아주의 축산업체 미들랜드 베이컨 양돈장에서 돼지를 수간하는가 하면 새끼 돼지들을 내던 지고 때리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오라일리의 범행은 호주 동물보호 단체 FTP(Farm Transparency
Project)가 지난달 이 농장에 침입 해 몰래 설치해둔 폐쇄회로(CC)TV 에 포착됐다.
FTP는 양돈장에서 행해지는 동물학 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 치했다가 이러한 범행을 확인하고 경 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FTP는 해당 양돈장의 노동자들이 새 끼 돼지를 안락사시킨다며 폭력을 휘 두르고, 물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 해 이빨을 자르는 장면도 포착됐다 며, 이러한 관행은 현행법상 불법은 아니지만 명백한 학대라고 주장했다.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된 브래들리는 최근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6월 첫 재 판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건은 빅토리아주 의회에서도 다뤄졌는데, 일부 의원은 영상에 불 쾌감을 드러내며 자리를 뜨기도 했 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의 ‘동물 성(性) 학대 외국 입법례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8개 주 및 준 주는 모두 형법을 통해 수간(bestiality)를 금지하고 있다.
오라일리가 범행을 저지른 빅토리아 주 형법의 경우 ‘동물에게 성적 삽입 을 하는 행위’를 수간으로 정의한다.
관련 죄를 범한 사람은 6급 징역형( 최대 5년)에 처해질 수 있다. <출처: 서울경제>
커밍아웃·체외수정… 호주 첫 성소수자 장관 결혼하던 날
호주 첫 아시아계이자 성소수자 외교 장관인 페니 웡(55)이 오랜 시간 함 께한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
17일 로이터 통신이 현지언론을 인 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페니 웡은 전날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와이너리 에서 약 20년간 연인이던 소피 알루 아시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 리와 여러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으 며, 두 사람이 체외수정으로 얻은 두 딸 알렉산드라(11)와 한나(8)가 들 러리를 선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태어
나 5살 때 호주로 이주한 웡은 2002 년 노동당 공천으로 사우스오스트레 일리아주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되면 서 정치에 입문했다.
2007년 기후변화장관에 발탁되면 서 오스트레일리아 첫 아시아 출신 장 관이 됐고, 2022년엔 노동당의 재집
권과 함께 첫 아시아계 외교장관이 됐 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주 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뽑히면서
차기 호주 총리 후보로도 거론된다.
호주에서는 2017년 12월 동성 결 혼 합법화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고, 2018년 1월부터 이를 인정하고 있 다.
웡은 대학 시절부터 사귀어온 동성 파 트너 소피 알루아시와의 사이에 체외 수정을 통해 얻은 두 딸을 키우고 있 다.
상원의원으로 재직하던 2017년에 호주 연방의회에서 동성결혼이 합법 화되도록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 다.
웡은 당시 61.6%의 찬성률로 동성 결혼 합법화를 지지한다는 국민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웡은 결과 발표 직후 트위터를 통해 “ 공정함과 평등을 지지해준 모든 호주 인에게 감사하며, 이 위대한 결과를 위해 싸워준 나의 동료와 모든 이들에 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웡은 1970년대에 호주에서 아시아 계 이민자로 살면서 겪어야 했던 인종 차별과 왕따 경험이 사회의 불평등과 부당함에 대해 눈을 뜨게 했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만든 계기였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려 했으나 브라질에서 1년간 연수한 뒤 죽음과 피를 다루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법학으로 전 공을 바꿨다. 이후 변호사 자격증을 딴 뒤 노동조합과 지방정부에서 일하 다가 정계에 진출했다. <출처: 서울신문>
7년만에 호주 간 中외교 “독립이 호주 대외정책 원칙돼야”…
中 외교부장 호주 방문에 항의시위하는 티베트인들 (캔버라 AFP=연합뉴스) 호주에 거주하는 티베트 커뮤니티 회원들이 20일 캔버라 연방하원 앞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문에 맞춰 중국 당국의 티베트 탄압에 항의하는 시 위를 벌이고 있다. 중국 외교부장의 호주 방문은 7년 만이다. 2024.03.20 passion@yna.co.kr
20일 중국 외교부와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왕 주임은 이날 캔버라 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진행 한 제7차 중국-호주 외교 전략 대화 모두 발언을 통해 중국과 호주 간 갈 등을 언급하며 “지난 10년 간 우여곡 절은 우리에게 배울 필요가 있는 교 훈을 남겼고, 소중한 경험도 쌓았다” 고 말했다.
중국-호주 관계는 제3자를 겨냥하지 도, 제3자의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도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가 우 방인 미국을 중심으로 한 중국 견제 에 참여해왔다는 점에서 미국(제3자) 의 영향에서 벗어나 한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왕 주임은 뉴질랜드 방문 때와 마찬가 지로 대만, 홍콩, 서방으로부터 ‘강제 노동’ 등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된 신 장위구르자치구, 시짱티베트자치구, 남중국해 문제에 관한 자국의 원칙을 설명한 뒤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 한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양국 경제 상호 보완성을 강조한 왕 주임은 “작년 양국 무역액이 추세를 거슬러 증가했고, 호주의 무역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 )중국 무역에
왕 주임은 “중국은 줄곧 독립 자주의 평화 외교 정책을 추구해왔다”며 “독 립은 호주의 대외 정책에서도 중요한 원칙이 돼야 한다.
서 나왔다”며 호주를 압박했다.
이에 호주 웡 장관은 “호주는 언제나 호주이고 중국은 언제나 중국”이라며 “갈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예방적 구조에 전념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이 익에 부합하며 소통이 중단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 억류된 호주인, 인권, 해 양 안보와 안전, 태평양, 러시아의 우 크라이나 침공, 중동 분쟁과 같은 지 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두 나라 간 차이가 없어지지 않는 것 을 알고 있지만, 대화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호주 최대 수출 시장이었지 만 두 나라는 보수 성향인 스콧 모 리슨 전 호주 총리 집권기(2018 .8∼2022.5)에 심각한 갈등을 겪 었다.
2018년 호주는 5세대 이동통신 (5G) 통신망 사업에서 중국 최대 통 신장비업체 화웨이 참여를 배제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기원에 대 한 국제 조사를 요구했다. 중국도 호 주산 와인과 소고기, 보리, 석탄 등 10여 개 제품에 고율 관세를 물리는 등 맞불을 놓으며 보복에 나섰다.
하지만 2022년 호주 노동당 정부가 들어선 뒤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고, 지난해는 호주 총리로는 7년 만에 앤 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 며 양국 관계도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호주산 와인이나 로브스터, 쇠고기 등에 대한 중국의 고관세 장 벽이 남아있고, 특히 최근에는 중국 이 호주 국적 중국계 작가 양헝쥔에게 간첩죄를 적용해 사형 선고와 집행유 예 판결을 하면서 갈등 불씨는 남아있 는 상황이다. <출처: 서울신문>
NSW 군사 훈련 사고로 사망한 잭
피츠기번 추모
3월 초 군사 훈련 중 사망한 군인 잭 피츠기번(Jack Fitzgibbon) 상병 의 유가족이 NSW 헌터(Hunter) 지 역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그를 추모했 다고 9news가 전했다.
전 노동당 국방부 장관(former La bor defence minister)이자 헌 터밸리 지역구 의원(Hunter Valley MP)인 조엘 피츠기번(Joel Fitzgibbon)의 아들이었던 33세 의 잭(Jack)은 3월 6일 오후 6시 30분경 시드니의 왕립 호주 공군 기 지(Royal Australian Air Force
base)에서 낙하산 사고로 중상을 입 고 사망했다.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리처 드 말레스 국방부 장관(Defence Minister Richard Marles), 피 터 더튼 야당 대표(Opposition Leader Peter Dutton)를 비롯 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18일 세스 녹(Cessnock)의 세인트 조셉 가 톨릭 교회(St Joseph’s Catholic Church)에 모여 그의 장례식을 치 렀다.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은 미리 녹음된 메시지를 통해 그를 추모하며 사랑하 는 가족들에게 이 젊은 군인을 ‘애송 이’이자 ‘금자탑’으로 기억했다.
헌터 밸리의 댄 레파촐리 의원
(Hunter Valley MP Dan Repacholi)은 영결식에서 연설하며 피 츠기번( Fitzgibbon)은 “영원히 기 억될” “헌신적이고 용기 있고 이타적 인” 군인이었다고 말했다.
“잭(Jack)은 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 를 위해 하지 않는 일을 했습니다. 그 는 군인으로 복무하며 봉사했습니다.
이는 군인이 되는 것이 얼마나 위험 한 일인지 보여줍니다.”라고 그는 말 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다른 모든 군인들에게 우리 의 생각과 기도를 보냅니다.
우리는 복무 중인 모든 사람들을 돌보 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혜정@교민잡지>
Column 칼럼 <치과>
기사제공 : 초이스 틀니치과 스트라스필드, 최종문 원장
어르신들에게 자주 있는 질환 - 구강 건조증
안녕하십니까 스트라스필드 초이스 틀니 치과 원장 최종문안녕하십니까 스트라스 필드 초이스 틀니치과 원장 최종문입니다.
오늘은 틀니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주는 입안이 말라서 고통을 주는 구강 건조증 (xerostomia) 이라는 질병에 대하여 간 단히 말씀 드릴까 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말 그대로 입안이 말라 구 강 점막이 갈라지거나 함몰이 생기는 증 세를 말합니다. 건강한 성인에서 하루에 1,000∼1,500ml 정도의 타액이 분비되 는데 주로 음식물을 씹는 도중에 나오며, 수면이나 안정을 취할 때는 소량만이 분비 됩니다.
타액은 구강조직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 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구강 내 질병 발생을 억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므로 매 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구강 건 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말라 구강점막이 갈
라지거나 함몰이 생기고 심할 경우엔 입술 껍질이 벗겨지고 입꼬리가 갈라지며 통증 이 심하게 생깁니다.
또한 타액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침으로 하
는 자정작용이 부족해 충치가 발생하기 쉽 고, 구강 점막 감염 및 치주염 발생도 증가 할 뿐 아니라 입안에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한국인 중 65세 이상 인구의 3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것으로 알 려져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청장년보다 는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연령이 높 아지면서 타액의 분비량이 감소한다고 생 각되었으나, 최근 보고에 의하면 타액의 생 성 및 조성은 나이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 혀졌습니다. 노년층의 침샘 기능 이상은 주 로 전신질환, 약물 또는 방사선 치료 때문 일 것입니다.
타액 분비의 감소는 식이, 영양, 언어, 미각 에 영향을 줍니다. 이로 인해 백태가 끼는 캔디다를 비롯한 구강 내 염증, 충치와 잇 몸질환을 유발하고, 구취와 만성 작열감을 동반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되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은 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경 우입니다. 타액선 종양 및 감염, 방사선 치
료, 쇼그렌 증후군 등 국소적 또는 전신적 질환의 발현으로 인해 침샘과 타액선에 병 적인 소견이 발생하는 원발성(일차적) 구 강건조증입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입마름 증상입니다. 당뇨, 갑상선 질환, C 형 간염, 탈수, 스트레스와 두려움, 불안, 우울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 코막힘 혹은 입으로 하는 호흡, 그리고 각종 약물 사용 으로 인한 부작용, 비타민 결핍증, 빈혈 등 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구강건조증은 틀니 환자분들에 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본적으로 전 체(Full) 틀니는 틀니와 잇몸과의 틈새가 침으로 채워져 생기는 진공의 힘으로 위치 가 고정되고 유지됩니다. 구강 건조증으로 침이 마르게 되면 틀니의 지지력이 적어져 서 쉽게 제 위치를 이탈하게 됩니다. 그리 고 틀니를 착용할 시 입냄새(구취)가 더 심 해지고, 틀니가 닿는 점막이 쉽게 손상되어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틀니를 처방할 때 구강 건조증이 있는지 여부는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구강 건조증에 의해 생기
는 여러 가지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보조 제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예로 GSK 라는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만든 ‘Biotene’ 이라 는 브랜드의 Dry Mouth 전문 재품이 있 습니다. 젤과 치약, 스프레이 타입 등이 있 습니다. 구강내 점막에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건조증으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 키는 것이 주목적인 보조약품으로, 시중의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강건조증으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시도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구강 건조증은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이 됩니 다. 그러므로 본인이 구강건조증이라고 생 각 되시면 GP(일반의)에게 먼저 진료를 받 으시고 진단을 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 다.
위와 같이 구강 건강을 잘 유지하시고 튼 튼 백세로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 니다.
이종섭, 21일 새벽 귀국…공수처에 소환조사 촉구할 듯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해외 도피’ 논 란 속에서 21일 한국에 도착하는 것 으로 전해졌다.
20일 뉴스1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사는 21일 오전 5시쯤 인천국제공 항 2터미널 B입국장을 통해 귀국한 다. 이 대사는 싱가포르를 경유해 입 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사는 출국 금지가 해제된 직후 인 지난 10일 호주로 출국했다. 21 일 귀국하면 11일 만에 한국으로 돌 아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부는 이 대사가 해외 도피를 했다고 보고, 그를 규탄 하기 위해 이날 인천공항 터미널을 찾 을 예정이다.
이 대사는 지난해 국방부 장관으로 일 할 때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조 사에 외압을 행사했단 의혹을 받고 있 다.
외압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이 대사는 귀국 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
‘테라·루나’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 확정
권도형씨의 한국 송환이 확정됐다. 뉴스1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 심 인물인 권도형씨의 한국 송환이 확 정됐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20 일 권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 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항소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권 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한 몬테네그로 재판부의 사법 절차는 종료됐다.
처)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별 도 메시지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 이 대사는 전날 공수처에 조사기일 지정 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 다.
이 대사의 ‘조귀 귀국’은 표면적으론 정부 회의 참석이 주된 이유다.
이 대사는 오는 25일부터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관으 로 열리는 ‘방산협력 공관장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 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 란드, 호주 등 6개국 주재 대사들이 참석한다.
이 회의에선 주요 방산협력 대상국 현 지 정세와 방산 시장 현황, 수출 수주 여건, 정책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일각에선 이 대사가 이번에 귀국 후 다음달 10일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국내에 머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 다.
총선을 앞두고 이 대사의 해외 도피 논란이 계속되자 지지율 하락을 우려 한 듯 여권에서도 이 대사의 귀국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이 대사를) 즉각 소환하고, 이 대사 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
권씨는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으 로 투자자들에게 50조원 이상의 피 해를 준 주범으로 꼽힌다.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직전인 지난 2022년 4월 말 출국해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 에 머물다 같은 해 9월 아랍에미리트 (UAE)를 거쳐 동유럽 세르비아로 도 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3년 3월 몬테네그로 포드 고리차 공항에서 위조된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해 두바이행 전용기에 탑 승하려다 체포됐다. <출처:서울신문>
테라·루나 사태는 지난 2022년 테 라USD(UST)의 1달러 가격이 무너 지면서 루나 코인 가격도 99% 이상 폭락, 전 세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 장에 위협을 가한 사건이다. 테라USD(UST)는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스 테이블코인으로, 달러와 1:1로 연동 된다. 이 UST의 가격을 일정하게 유 지하는 데 쓰이는 ‘자매 코인’이 루나 다.
한국, 의대 지역인재전형 2배로 확대… 1068→2174명 이상
정부가 20일 전국 의대 40곳의 내년 도 입학 정원을 발표하는 가운데 지 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2174명 이 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공고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 본계획에 담긴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 원 1068명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나 는 것이다.
19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한덕 수 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전국 40개 의대별 정원 을 발표한다.
정부는 증원분 2000명 중 80%(1600명)는 비수도권, 나머지 20%(400명)는 수도권에 배분할 방 침이다. 수도권도 서울보다 경기, 인 천 지역 위주로 증원한다. 주요 거점 국립대 의대 7곳은 학교당 200명 안 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대 의대(현 정원 135명)보다 큰 매 머드급 지방 의대가 다수 생기는 것 이다.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 정원을 많게는 기존의 2, 3배 이상으로 늘려주는 대 신 신입생 60% 이상은 지역인재전 형으로 선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지역인재를 ‘지역의사’로 양성해 지방 의료 붕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 다.
비수도권 의대가 증원분이 반영된 정 원(3623명)의 60% 이상을 지역인 재로 선발할 경우 최소 2174명이 지 역인재전형으로 선발된다. 부산대와 동아대, 전남대 의대 등이 이미 8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 온 것을 감 안하면 실제 지역인재 선발 규모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에서 “비수도권 지역 의대를 중심으로 대 폭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겠 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의사협회(의 협)는 “의대별 정원 확정은 파국적 결 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지방의대 “증원해도 수련병원 부족”
정부 “거점 국립대병원 확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2배로
“지금도 지방 졸업생 절반 수도권 정원 늘리면 ‘의사쏠림’ 심해질 우려”
정부 “지역필수의사제 도입하고… 권 역별 임상교육센터 만들어 실습”
“충북대병원은 약 800병상인데 매년 48명가량 뽑는 레지던트에게 간신히 수련을 시키는 수준입니다. 전공의( 인턴, 레지던트)가 서너 배로 늘어난 다고 더 받을 수도 없고 결국 상당수 는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이탈할 겁니
다.”(충북대병원 관계자)
입학정원이 49명인 충북대 의대는 이달 초 교육부에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50명으로 늘려달라고 신청 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인 만큼 20일 대학별 정원 발표에서 200명 안팎이 배정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하지만 충북대 의대 안팎에선 “4, 5 배로 정원이 늘어날 경우 교육도 문 제지만 수련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 온다. 지역 내에서 수련이 어려울 경 우 수도권 대형병원에서 수련을 받아
야 하는데 이 경우 수련 후 수도권에 정착할 확률이 높아 ‘수도권 의사 쏠 림’을 오히려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 이다. 정부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 기 위해 거점 국립대병원을 확대하고
권역별 임상교육센터를 만들어 최대 한 지역 내에서 수련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 지금도 졸업생 절반이 수도권 ‘ 이탈’
지금도 지방 의대 졸업생 절반가량은 수도권에서 수련을 받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 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2023 년 지방 의대 졸업생 1만9408명 중 9067명(46.7%)이 수도권 의 대 병원에서 인턴 수련을 받았다. 특 히 경북 소재 의대 졸업생의 경우 무 려 90%가 수도권에서 수련을 받았 다. 반면 수도권 의대를 졸업한 의대 생의 경우 97.4%가 수도권에 남아 대조를 보였다.
비수도권 의대에 수련 인프라가 부족 한 데다 수도권에서 자리 잡기 원하는 졸업생들이 많다보니 수련 단계에서 이미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올 상반기(1∼6월) 신규 레지던트 모집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15곳 중 비수도권 9곳은 정원을 채 우지 못했다.
문제는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정 부의 의대 증원이 지방 의료인력 확충 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이다. 특 히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9 개 주요 대학병원은 2028년까지 수 도권에 대형 분원 11곳을 설립할 예 정이다. 총 병상 수는 6600개에 달 한다. 신용범 부산대병원 교육연구실 장(재활의학과 교수)은 “현 상태가 유 지된다면 수도권 신규 병원들이 전공 의들의 블랙홀이 될 것”이라고 우려 했다.
● “지역 국립대병원 역량 키울 것”
정부도 비수도권 의대 졸업생이 수도 권 병원에서 수련을 받을 경우 과반 이 지역으로 돌아가지 않고 수도권에 남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에서 수 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 획이다.
먼저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을 빅5 병 원(서울아산, 서울대, 삼성서울, 세브 란스, 서울성모병원) 수준으로 만들 어 전공의 수련 역량을 키울 방침이 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에 입학하 는 신입생들이 전공의 과정에 들어가 려면 7년 정도 여유 시간이 있다”며 “ 현재 전북대병원 등이 추진하는 권역 별 임상교육센터를 조기 개설하는 방 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임상교 육센터에선 수술기법 연습 등 실습 중 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 지역인재전형 선발을 확대하고 계 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 등을 통해 비수도권 의대 졸업 후 해당 지역에 서 일할 의사를 양성할 방침이다. 교 육부는 20일 증원을 발표한 후 비수 도권 의대에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을 60% 이상으로 정하도록 권고하 고 향후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경우 법제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동아일보>
손호준♥공승연, 2년째 열애 중…동료에서 연인으로
사진: 마이데일리
배우 손호준(39)과 공승연(본명 유 승연·31)이 열애 중이다.
16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손호준 과 공승연은 지난 2022년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 아주 예쁜 커플이다. 사귄 지 2년 정
도 됐다”며 “힘든 연예계 생활을 하면 서 서로에게 의지가 많이 됐다.
또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를 하 며 당당한 연애를 했다”고 귀띔했다.
손호준과 공승연이 만난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 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 은 작품. 손호준은 극 중 화재진압대
이윤진, 이범수에 이혼 조정 신청 후 별거 중
사진:
지난해 이혼설이 불거졌던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현재 이혼 조정 중으
로, 첫 번째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윤진은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윤진은 지난해 중순부터 이혼 의사를 굳히고 12월 SNS를 통 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사진 을 올렸을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생활 이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윤진은 이범수 측에 협의 이 혼을 요구했지만 원만한 협의가 되지 않아 지난해 말 결국 이혼 조정을 신
청했다.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이다.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고,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 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 서 지난 2010년 5월 결혼한 이윤진 과 이범수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16년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이윤진과 이범수의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12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당시 “재밌네” 글 ‘사과’
가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전 연인 류준열 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터진 후 올린 “재밌네”라는 글과 관련해 사과했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지난 며칠 동안 나의 개
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 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 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것 같다”며 “나로 인해 피해를 보 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 혔다.
앞서 혜리는 지난 15일 SNS에 해외 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풍경 사진 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귀를 남긴 직 후 류준열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이 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환승연애’ 논 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갖 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 하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 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일과 관련해 혜리는 “지난 11 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 후에도 우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원 봉도진 역을, 공승연은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도 서로 를 의지하는 캐릭터였던 만큼 현실에 서도 이뤄진 사랑이라 서로에 대한 신 뢰가 두텁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호준은 1984년생, 공승연은 1993년 생으로 두 사람은 한국 나이 기준 9살 차이가 난다.<출처: 마이데일리>
월 20일 이윤진은 SNS를 통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문구가 담 긴 사진을 게시하며 이범수를 태그했 다. 이에 더해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 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심했 다. 다 끝났다”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 상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고, 이범수 는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출처:MHN스포츠>
그러면서 “하지만 대화를 나눈 이후 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 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 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 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 다”며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 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 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혜리와 류준열 은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 고, 지난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 거진 지 하루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 했다. <출처: CBS노컷뉴스>
영어 쓰기에 관한 오해 (1)
오해1 - 영어 문장을 많이 외워 두 면 writing에 도움이 된다
“어떤 일본 영어 학자가 가장 효과적 인 영어 학습법은 문장을 외우는 것 이라고 했는데, 원장님 의견은 어떠 세요?”
학부모 상담 중에 어떤 중년의 한 학 부모님이 질문을 했다. 영어 공부에 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갖고 계신 이 분 역시 문장을 외운다는 것에 대 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 듯했 다.
외운 문장의 활용에 관해 여러 의견 이 있지만 경험상으로 보면, 그 효능 이 불안정하다. 기억력의 한계로 반 복하지 않으면 기억이 늘 싱싱하게 존재할 수 없고, 따라서 기억에 의존 한 영어 공부는 심각한 한계가 있다.
여러분이 남다른 기억력을 갖고 있어 서 어릴 적 외운 ‘국민교육헌장’, 또 는 ‘군인정신’등이 또렷하게 남아있 지 않다면, 여러분 자녀들도 영어 문 장을 잔뜩 외워서 키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영어 작문에 활용시 외운 문장에 의 존하면 여러분 자녀의 자연스런 메세 지 생산에 심각한 브레이크가 걸린다 는 점에 특히 주목하기 바란다.
영어 speaking 에도 적용되는 말이 지만, 외운 문장에 맞춰 대화나 글의 방향을 맞추려다 보니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지시 상항 (direction)에 맞 지 않는 글을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완벽한 문법으로 썼던 문장이 전체 글의 내용에 어울리지 않는 어 색함의 가장 주요 원인이 바로 외운 문장에 의존하는 나쁜 습관 때문이 다.
오해2 - writing에는 문법 실력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원장님, 영어 writing를 빨리 늘리 려면 문법 실력이 가장 중요하지요?”
이런 질문을 하는 학부모님은 자녀들
에게 정말 많은 양의 영어 문법 공부 를 시키는 분임 틀림없다. 문법 공부 에 들인 노력이 도로나무아미타불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온 질문일 것이라.
문법 실력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 만, 문법 실력과 영어 writing 실 력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앞에서 말 한바와 같이 완벽한 문법에 맞는 문 장을 써서 학교에 제출하지만 “we don’t write this way” 라는 코멘 트로 지적당하는 학생들이 수두룩하 다. “분명히 문법에 맞는 글인데…,” 우기고 싶지만, 호주인들은 그렇게 쓰지 않는다는데 어찌겠는가?
문법 실력이 없으면 엉터리 글을 쓰 게 되므로 문법 공부는 필수이지만, 문법을 안다는 것이 곧 좋은 글을 쓴 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문법 맹신’ 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음에 계속…
“한우 마블링” “자개장롱”...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에 ‘와글와글’
축구 국가대표팀 새 유니폼을 착용한 손흥민(왼쪽)과 조현우(오른쪽). 대한축구협회 제공
19일 공개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의 새 유니폼을 두고 팬들 평가가 엇 갈리고 있다.
붉은색 홈 유니폼 등을 두고 “한우 마
블링이 연상된다”, “고기와 상추쌈”
등 혹평과 “선수들에게 잘 어울린다”, “생기 있어 보인다”는 호평이 동시에 나왔다.
나이키는 19일 대표팀 유니폼을 공 개하며 “한국 전통 예술에서 기인한 위엄과 나이키의 진보적인 기술을 담 았다”고 발표했다.
우선 홈 유니폼은 한국 전통 건축 예 술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에서 힌트를 얻었다.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 패턴을 바탕 으로 하며, 깃과 소매에 단청 문양을 떠올리는 이중 테두리를 배치했다.
이와 더불어 깃에는 호랑이에서 영감 을 얻은 발톱 자국을 새겨 넣어 대표 팀 선수들의 위엄과 매서움을 표현했 다.
원정 유니폼에는 전통과 진보의 조합 을 담았다.
나전칠기를 재해석해 짙 은 검은색과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색 디지털 패턴 을 대조시켰다.
홈 유니폼과 동일하게 깃 부분에는 호 랑이의 발톱 문양이 새겨졌다.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
램 등에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조현우(울산) 등 새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들의 사진도 공 개됐다.
‘난치병 충격’ 허리 굽었던 이봉주…“잘 걷는다” 근황
난치병으로 투병했던 전 마라토너 이 봉주(54)가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 했다.
이봉주는 지난 17일 방송된 MBN ‘ 알토란’에서 굽었던 허리를 곱게 편 채 등장했다.
이봉주는 “다들 놀라셨을 거다. (지금 은)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웃으며 인 사했다.
이봉주는 난치병 발병 당시 상황에 대 해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갑자기 부상이 찾아왔다”고 돌이켰다.
그는 “병이 생긴 원인을 몰랐다. 왜 아 픈지도 몰랐다”면서 “배가 딱딱해지 면서 점점 굳어져 갔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구부러졌 다. 원인도 모른 채 점점 더 악화됐다” 고 설명했다. 이봉주는 “유명 병원도 다 가보고, 한의원도 찾아갔었다.
하다못해 점집을 찾아가기도 했다”면 서 “그런데도 병의 정확한 원인이 밝 혀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다 찾은 한 병원에서 ‘근육긴장이 상증’이라는 병명을 알게 됐다.
근육긴장이상증은 뇌신경에서 근육 으로 전달되는 명령체계 문제로 의지 와 무관하게 근육이 스스로 움직이는 질환이다.
이봉주는 “다른 검사들을 하다가 척 추 쪽에 낭종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며 “낭종을 제거하면 70~80% 의 확률로 좋아질 수 있다고 해서 6 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고 얘기 했다.
대표팀은 18일 소집일부터 나이키에 서 제작한 새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 에 돌입했으며, 21일과 26일에 열리 는 태국과의 2연전에서 새 유니폼을 착용한다.
유니폼이 공개되자 팬들은 “손흥민 선수가 입으니까 멋지다”, “가까이서 보니까 눈이 어지러웠는데 멀리서 보 면 괜찮은 것 같다”, “활기차 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비판 적인 반응도 많았다.
누리꾼들은 붉은색 홈 유니폼과 초록 색 골키퍼 유니폼을 두고 “고기와 상 추쌈의 환상 조화”라고 평가했다.
또 검은색 원정 유니폼을 두고 “할머 니 집 자개장롱이 연상된다”, “호랑이 가 할퀴고 간 자국인가”, “할머니들이 입는 옷 같다”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 다. <출처:한국일보>
이어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 제가 운전도 못 할 정도이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가 다 챙겨줬다”며 “코로 나19 시기에 아프기 시작했는데 포 기하고 싶을 때마다 아내가 ‘코로나 가 끝나면 꼭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 고 했다.
지금까지 제 손발이 돼줬다”고 고마 움을 전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 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기록을 보유한 전설적인 마라토너다.
<출처: 국민일보>
독자 문학 광장
나는 일상이 시들해지고 메마른 느낌 이 들면 사람 냄새가 나는 드라마를 찾는다.
그들의 세상에 섞여서 살아본다. 좋
아하는 탤런트도 있다. 옆에 서면 숨 이 쉬어지는, 결이 선한 사람이 있는 데 그가 이선균이다.
배우 이선균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돌연히 이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를 접했다.
애석함에 그가 남긴 드라마 ‘나의 아 저씨’를 떠올린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삼 형제 와 거칠게 살아온 21살 어린 여성 등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 서로의 아픈 삶 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주연인 이선균은 퇴근길에 자주 아내 에게 전화하여 “뭐 사 가?”냐고 묻는 다. 애정이 식은 아내는 그 말을 싫어 했다. 그녀에겐 매일 듣는 식상한 말 이었다.
미 공군사관학교 탐방기
장옥희 브랜디나 / 글무늬문학사랑회
내 친구는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나의 아저씨’를 다시 보았다고 한다. 친구는 드라마를 보며 자신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뭐 사 가?”냐는 말에 울어버렸다고 했다.
나도 남편에게서 자주 들어서 흘려버 린 말이 누군가에게는 눈물 나도록 정 겹고 사랑이 담긴 말이었구나 깨닫는 다.
일상 안에 숨어 빼꼼이 내다보는 소중 한 순간과 눈 마주친다. 누군가는 그 것을 감사하며 소중히 받아 안고 누 군가는 그저 일상 안에 던져 버리고 묻어둔다.
드라마에서 좋은 어른을 만나고 도움 을 받으며 자기를 짓누르던 세상의 무 게를 떨쳐낸 어린 여성의 가벼운 행복 을 보았다.
소년의 순수성과 타성에 물들지 않는 날카로움과 인간에 대한 본능적인 따 뜻함과 우직함을 지닌 젊은 아저씨도
만났다. 북적이는 세상은 저편에 두고 맑은 냇물에서 물장구치며 노는 그들 의 세상에서 살아보았다.
크고 긴 울림을 준 배우를 잃은 안타 까움에 드라마의 OST ‘어른’을 반복 하여 듣는다.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로 향해 가는 걸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 줄까.
노래를 계속 들으며 이선균 배우를 나 만의 방식으로 추모한다.
드라마 속의 그는 불우한 어린 여성 에게 아저씨, 어른이 되어 주었다. 실
닭고기 맛 흡사하다는 비단뱀, 미래 대체식량 될까?
비단뱀이 소, 돼지 등 축산식품을 제 치고 미래에 주요한 식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 을 끈다.
호주 9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 엘 내투시가 이끄는 시드니 메쿼리대 학교 연구팀은 사료 효율성이 뛰어나 고 단백질이 풍부한 비단뱀이 미래 주 요한 식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전 망을 했다.
그의 연구팀이 태국 우타라딧주와 베 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비단뱀 농장 두 곳에서 비단뱀 4601마리의 생장 률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하루 평 균 46g 성장했다. 이는 다른 가축들 에 비해 높은 생장률이다.
특히 연구진은 이 외에도 최대 127
일 동안 사료를 먹지 않아도 비단뱀 들의 체중엔 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혀 냈다. 이는 하루에 사료 2.5kg을 섭 취해야 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소 등 가축들에 비해 비단뱀의 사료 효율 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생활에서도 배려심 있고 따뜻한,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했다.
현실에서 누구도 그에게는 아저씨가 되어주지 못한 부족한 어른들에게 경 각심을 던진다. 곁에 한 사람의 어른 이 있었더라면 다음 작품에서 그를 만 날 수 있지 않았을까?
고유명사 같은 목소리와 미소를 남긴 이선균. 이제 평안함에 이르렀는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애석 하다.
무거운 하늘을 덮고 있던 재색 구름 이 산산이 조각나 떨어진다. 축축하 게 젖은 남자의 뒷모습이 희미하게 멀 어져 간다.
가쁜 숨소리도 멀어져 간다. *글무늬문학사랑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 게 열려있습니다.
작품 합평을 통해 문학적 소양을 쌓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힐링을 도모합니다. (연락처/0431 577 162)
특히 비단뱀은 영양학적으로도 충분 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다니엘 내투 시 박사는 “비단뱀 같은 파충류 고기 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이 적 다”며 “비단뱀은 닭고기와 맛도 비슷 한 편이다”고 설명했다.
뱀고기는 이미 홍콩, 중국 남부지역 이나 일부 동남아국가서 인기 있는 식 자재다. 실제로 지난 11월 홍콩 피자 헛은 피자에 뱀고기를 넣는 파격 메뉴 를 선보이기도 했다. <출처:한국경제>
동의보감 이야기
온화한 마음을 가지면 질병이 생기지 않으니 이 것이 심을 다스리는 법이다.
임신 중에서 출산 100일까지 성생활 을 금합니다. 아이에게 젖을 먹일 때 도 성교한 뒤에 바로 먹이면 안됩니 다.
내부의 열이 소아에게 전해져 피부 병,경기 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산후에는 과로해도 안 되고 함부로 음 식을 먹어서도 아됩니다.
동이보감에서도 산후에 과로와 성생 활을 조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산 후 치료를 제데로 하지 않으면 우울 증도 생깁니다.
동의보감에 “ 해산한 지 한 달이 안되 어 칠정이 과하거나, 과로를하거나, 바느질을 하거나, 날 것, 찬 것, 끈끈 한 것, 딱딱한 것을 마음대로 먹거나, 풍한에 상하면, 당시에는 느끼지 못 하지만 그 후 곧 욕로가 된다.
산후에는 어혈을 치료한 뒤에 몸을 보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어혈이 빠지기 전에 함부로 보하면 어혈이 심을 공격하기 때문입 니다.
동의보감에 “ 산후에는 먼저 어혈을 몰아내고 허한 것을 보해야 한다. 어 혈이 없어진 후에야 보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시드니한의원이 전하는 산후허로
만약 어혈을 몰아내지 않고 감자기 인 삼, 황기 등의 약을 쓰면 간혹, 어혈이 심을 공격하여 곧 위험해진다. “ 고 하 였습니다.
산후 부종은 어혈이 경맥을 따라 사 지로 흘러 들어가서 생기거나, 허해 서 생깁니다.
산후에 온 비만은 체력을 보하면 빠 집니다.
산후 변비는 혈허에 땀이많아서 진액 이 소모되어 변비가 되는 경우가 많 습니다.
산후에 열이 나고 몸이 쑤시면 머리가 아플 때 감기로 인한 것은 많지 않습 니다. 대부분 혈이나 어혈이 원인 입 니다.
산후의 중풍을 욕풍이라 합니다. 입 을 악물어 벌리지 못하고 손발에 경련 이 일어 죽을 것 같습니다.
입을 악물고 몸이 뒤로 젖혀지며 가래 끓는 소리가 나는 것은 치병입니다.
산후 정신이 혼미하고 인사불성이 되 는 것을 울모나 혈궐이라 합니다. 갑 자기 피를 너무 많이 흘려 표리가 모 두 허하기 때문 입니다.
출산할 때 힘을 너무 많이 쓰면 음탈 이 생깁니다.
산후에 젖이 나오지 않는 것은 두 가 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혈이 왕성하여 막혀서 젖이 나오지 않는 것이고 하나는 기혈이 약
산후의 중풍은 허한 상태에서 풍을 맞 고 담이 끼어 생기는 것입니다. 반드 시 기혈 보한 뒤에 담을 치료해야 합 니다. 중풍으로 여겨 땀을 내는 약을 쓰면 안됩니다.
해서 말라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산후 발열의 원인으로는 오로, 음식 상, 풍한, 증유, 열입혈실, 등이 있습 니다.
음식상이면 소화 시키면 되고, 풍함 에는 탕약을 쓰고, 증유는 젖만 짜내 면 저절로 낫습니다.
혈붕은 산후에 하혈이 멎지 않는 것 입니다.
시드니한의원은 동의보감에의한 진 단과 처방을 합니다.
로봇 쉐프, 호주 레스토랑 및
비즈니스용으로 출시
로봇 전문 판매 회사인 JnS Robotics는 호 주에서 최신 제품인 로봇 쉐프를 출시했다.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기타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업용 요리 로봇이다.
로봇 쉐프는 파스타, 떡볶이, 볶음밥 등 다양 한 각종 요리를 요리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의 레시피 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전문 요리사가 아니어도 요리가 가능하다.
다운로드한 레시피를 입맛에 맞게 수정도 용 이하며, 보유한 레시피를 레코딩해 나만의 레시피로 조리할 수도 있다.
로봇 쉐프는 자동 세척 기능도 있어 로봇을 항시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로봇 쉐프는 비즈니스 비용을 절약하는 동 시에 음식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로봇 쉐프의 레스토랑 및 호스피탈리티 비 즈니스의 이점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호스피탈리티 비즈 니스에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시간 절약: 로봇 쉐프는 대부분의 요리를 약 3분에 끝낼 수 있다.
• 비용 절약: 로봇 쉐프는 클라우드에서 레 시피를 다운받을 수 있어 전문 요리사가 없 어도 양질의 요리가 가능하다.
• 향상된 음식 품질: 로봇 쉐프는 매번 일 관된 수준의 품질로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이는 비즈니스가 평판을 높이고 더 많은 고 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쉬운 메뉴 변경: 클라우드 레시피 시스템 으로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입맛에 쉽게 대 응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호스피
탈리티 비즈니스가 시간, 비용을 절약하고 음식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재다능 하고 강력한 요리 로봇이다.
문의: info@jnsrobotics.com
웹사이트: jnsrobotics.com
“폭발하면 큰 일” 바다 위 거대 풍선, 부풀어오른 고래 사체였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근해에서 몸이 부풀어 오른 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 사진 SNS 캡처
바다 위에서 거대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 르면, 해당 고래 사체는 전날 노르웨
이 북부 안도야 섬(Andoya Island) 인근 해상에서 어부들에 의해 발견 됐다. 어부들이 촬영해 소셜미디어 (SNS)에 공유된 영상엔 동그란 형태 의 검은색 물체가 바다 위를 둥둥 떠 다니는 장면이다.
이 물체는 가스가 차 부풀어서 폭발할 위험이 있는 혹등고래(humpback whale) 사체였다.
사체를 목격한 한 어부는 “고래가 폭 발할까 두려워 100m 이상 접근하지 않고 안전한 거리를 유지했다”고 말 했다. 또 “(사체가) 바다에서 약 3m
정도 튀어나와 있었다”며 “27년간 어
부로 일해왔고, 몇 마리의 죽은 고래
를 봤지만 이렇게 큰 것은 처음이다” 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동물이 죽으면 부패과정 에서 메탄이 발생한다. 메탄가스가 계속 쌓여 몸에서 배출되지 않을 경우 사체가 폭발하게 된다.
폭발 직전까지 몸이 부풀어 오른다.
다른 동물은 대부분 가스가 체외로 방 출되지만, 고래의 경우 피부가 두꺼 운 탓에 메탄이 체외로 방출되지 않고 쌓이고, 이후 가스로 인해 사체가 점 점 부풀어 오르다 터지는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11월 북대서 양 덴마크령 페로제도에 향유고래의 사체가 올라와 이를 절단하던 생물학 자가 고래 폭발로 피해를 본 바 있다.
혹등고래는 긴수염고래과의 포유류 로, 몸길이가 11~16m, 몸무게는 30∼40t에 달한다.
전 세계의 대양에 서식하며, 극지방 의 바다에서 먹이를 먹고 번식과 출산 을 위해 열대 또는 아열대 바다로 이 동한다. 한때는 멸종위기종에 속했지 만, 보호 노력의 효과로 현재는 제외 된 상태다. <출처: 중앙일보>
日 여행 어쩌나…”증상도 없는데 치사율 30%” 전염병 공포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입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엔저 등의 영향으로 일본을 찾는 한 국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최근 일 본에서 치사율 30%의 박테리아 감 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 구된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최근 일본 전 역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이 급증해 일본 보건 당국이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희귀하지만, 위험한 박테 리아 감염이 일본에서 기록적인 속도 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고, 관계자들은 원인 규명을 위해 고군분
투하고 있다는 것.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심각하고 급작 스러운 형태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 증후군의 확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다”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가 발표한 잠정수치에 따르면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는 지난해 941건이 보고됐고, 올해 2달 동안 이미 378건이 파악됐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 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65명 중 약 3분의 1 에 해당하는 21명이 사망했다고 보 도했다.
대부분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은 화농성 연쇄구균이라는 박테리아 로 발병한다. 연쇄구균A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주로 어린이에게 목 통증 을 유발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감
염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 려졌다.
하지만 감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 한 박테리아 중 경우에 따라 30세 이 상의 성인에게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
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노인의 경우 감기와 같은 증상을 경험 할 수 있지만 드물게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심한 경우엔 장기 부 전과 괴사로 이어질 수 있다.
몇몇 전문가들은 연쇄상구균독성쇼 크증후군 감염 사례가 급증한 배경에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이뤄진 격리 가 해제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전염병을 연구해 온 기쿠치 켄 도쿄대 의대 교수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 후군이 급증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된 다”며 “코로나19 격리 해제로 화농성 연쇄구균 감염 증가가 가장 중요한 요
인이라고 본다”면서 정기적인 손 소 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조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일본인의 절반 이상은 코로나 19 유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생 각한다”며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 람들의 면역학적 상태는 일부 미생물 에 대한 반응도 바꿀 수 있다”고 전했 다.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코로나 19와 같이 비말과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또한 이 박테리아는 손과 발의 상처 를 통해서도 환자를 감염시킬 수 있 다. 항생제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각한 상황이라면 보다 집중적인 치 료가 필요하다.
다케미 케이조 일본 보건부 장관은 “ 손을 깨끗하게 씻고, 청결을 유지하 며, 기침 예절을 실천하는 등 예방 조 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한국경제>
강아지가 동전 3만원어치 삼켜…총 133개.무게만 680g
강아지가 갑자기 밥을 먹지 않아 초 음파 검사를 해봤더니 뱃속에서 동전
이 무려 133개나 발견됐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 국 윌트셔주 스윈돈에 사는 13살 비 숑 프리제 ‘찰리’는 최근 밥을 먹지 않 고, 대변을 보지 못해 병원에서 검사 를 받았다.
찰리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수 의사는 깜짝 놀랐다. 찰리 뱃속이 정 체를 알 수 없는 물질로 가득 차 있었 기 때문이다.
수의사는 처음엔 뱃속의 물질이 플라 스틱일 거라고 생각했다.
수의사는 찰리에 대해 수술을 해야 한 다고 판단해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하고 나서야 찰리의 뱃속에 있 던 물질이 엄청난 양의 동전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수술 결과 찰리의 뱃속에선 총 133 개의 동전이 발견됐다. 동전 무게는 680g이었으며 금액은 모두 18파운 드 20펜스(약 3만500원)였다.
찰리를 수술한 수의사 마테우스 네로 네는 “반려견들이 동전을 먹는 경우 가 종종 있지만 133개나 먹는 건 흔 한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찰리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동전을 먹 을 수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찰리는 다행히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해 집으로 돌아갔다.
찰리의 주인은 찰리 뱃속에서 나온 동 전을 세척한 후 아픈 동물을 돌보는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출처:조선일보>
“프랑스, 우크라에 군인 2000명 파병”…러시아, 유럽까지 공격 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 프랑스 국기(오른쪽) 123rf.com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군인 2000 명의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러시아에서 나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 된 전쟁의 확전 위협이 갈수록 커지 고 있다.
러시아 타스통신의 19일 보도에 따 르면,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 외정보국(SVR) 국장은 “SVR이 수 집한 정보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미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부대를 준비 중 이며, 초기 병령은 약 2000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가(프랑스) 지도부는 프
랑스 시민의 죽음이나 군 장성의 우 려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우크라이 나에 주둔할 프랑스군은) 러시아군의 정당한 우선 공격 목표가 될 것이다.
이는 검을 들고 러시아 세계에 들어 온 모든 프랑스인이 겪게 될 운명”이 라고 경고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은 지난달 26일 수도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에서 서방 지상군의 우크라이나 파견을 언급하 며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
러시아가 승리하지 못하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 파 병론에 불을 지폈다.
이후 러시아와 인접한 폴란드 등 동유 럽 국가들과 미국,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나토) 등은 러시아와의 직접 충돌 및 확전을 우려하며 마크롱 대통 령의 발언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달 초 폴란드 외무부는 우크 라이나에 이미 나토 군대가 주둔해 있 다는 폭탄 발언을 내놓으면서 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됐다.
“나토군, 이미 우크라이나에 주둔해 있다”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 장관은 지난 10일 폴란드 의회에서 열린 나토 가입 25주년 기념행사에 서 “나토군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주 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험을 감 수한 이들 국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 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에도 “우크라이나 에 나토군이 주둔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다”라면서 우크라이나 에 파병 가능성을 언급한 에마뉘엘 마 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구상을 높이 평 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 회원국 의 군대 파병은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도 재차 언급됐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 관은 8일 “현재 전투병 배치는 논의 되지 않았지만,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군의 훈련 또는 지뢰 제거 작전에 병 력을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했다.
서방국가들의 우크라이나 파병설이 이어지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은 또 다시 핵전쟁을 운운하며 위 협했다.
푸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철도 놓 을 것”
한편, 지난 15~17일 치러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5선을 확정지은 푸 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더 강하고 효 율적이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점 령지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할 것을 예 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대선 다음 날인 18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크림반 도 병합 10주년 콘서트에서 도네츠 크주(州)와 루한스크주 등 우크라이 나 점령지 4곳을 “새로운 러시아”라 고 부른 뒤, 해당 지역들과 크림반도 를 러시아 본토와 철도로 연결하겠다 는 구상을 발표했다. <출처:서울신문>
“현대판 황제 나왔네”…더 강해진 푸틴, 이젠 종신집권 노린다
‘21세기 차르(황제)’로 불리는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실상 종신 집권 길을 열었다. 17일(현지시 간)까지 사흘간 치러진 러시아 대통 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5선을 확정지으면서다.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득표율은 87 .32% (개표율 95.08% 기준)에 달
했다. 러시아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득표율 기록은 지난 2018
년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이 기록한 76.7%였다.
이로써 푸틴 대통령은 77세가 되는 2030년까지 임기를 6년 연장했다.
2000년 3월 집권한 그가 ‘30년 집 권’ 기록을 쓰면서 29년간 집권했던 이오시프 스탈린 옛 소련 공산당 서기 의 기록을 넘어 최장기간 러시아를 통 치하게 됐다.
푸틴 대통령은 이미 2020년 헌법 개정을 통해 2030년 대선까지 출마
할 길을 열어뒀다. 6선까지 성공하면 84세가 되는 2036년까지 사실상 종 신집권하게 된다.
이 경우 푸틴 대통령은 18세기 예카
테리나 2세의 재위 기간인 34년도 넘어선다. 러시아제국 초대 차르인 표트르 대제(43년 재위)만이 푸틴보 다 오래 러시아를 통치한 인물로 남을 전망이다.
푸틴 대통령은 5연임이 확실해진 후 모스크바에서 승리 연설을 하면서 “ 우리가 단결했을 때, 그 누구도 우리 를 위협하지 못했고 의지와 양심을 억 누르지 못했다”며 “과거에도 성공하 지 못했고, 미래에도 실패할 것”이라 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선순위가 우크라이 나에서의 ‘특별군사작전’ 과제를 해결 하고 더욱 강한 군을 만드는 것이라 고 강조했다. 하지만 실제로 푸틴 대 통령에 대한 국민의 진정한 지지는 어 느 정도였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
힐링명소 치앙마이의 배신…미세먼제 기준 40배 초과
전 세계적인 힐링명소를 꼽히는 치앙 마이가 전 세계에서 공기가 가장 좋지 않은 도시로 나타났다.
치앙마이는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명 소이며 최근에는 ‘한 달 살기’ 지역으 로도 인기가 높다.
온라인에서는 ‘힐링하러 떠났다 병만 얻어오겠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7일 AFP통신에 따르면 치앙마이 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이틀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실제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 (IQAir)가 분석한 결과 지난 16일 치 앙마이의 초미세먼지(PM2.5) 입자 농도는 224㎍/m³로 기록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수
치인 5㎍/m³의 40배를 넘긴 수준이 다. 15일에도 치앙마이의 초미세먼 지 입자 농도는 175㎍/m³로 세계에 서 가장 높았다.
치앙마이에서는 농지를 개간하기 위 해 농작물을 태우는 경우가 많은 것으 로 알려졌다.
더욱이 최근에 발생한 산불과 배기가 스 문제 등으로 대기오염이 더욱 심각 해진 상태다.
계속되는 대기 오염에 현지 주민들은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한 정 부 기관은 작년에만 1000만 명 이상 의 시민들이 대기오염 관련 건강 문제 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며 공식적인 조 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상황이 이렇자 현지 상인들은 해외 여 행객이 방문을 꺼릴 수 있다며 우려
이 AP통신을 비롯한 외신 평가다. 이 번 대선에서 알렉세이 나발니를 비롯 한 푸틴 대통령 정적들이 대부분 제거 된 데다, 언론의 자유와 선거 감시의 투명성도 크게 제약됐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독재자가 또 다른 선거를 흉내내고 있다”며 “이 사 람은 권력에 병들었고 종신집권을 위 해 멈추지 않을 것임을 전 세계가 안 다”고 말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 C)의 존 커비 국가안보소통보좌관도 “푸틴이 정적들을 투옥하고 다른 이 들이 자신에게 맞서 출마하지 못하게 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 선거는 명 백히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았 다”고 비판했다. <출처: 매일경제>
를 표했다. 실제로 태국 호텔협회 북 부지부는 방문객들이 예약을 취소하 고 있다고 경고했다.
결국 태국 정부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스레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16일 치 앙마이를 직접 방문해 대기오염 문제 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타위신 총리는 “지난해보다 대기오염 수준이 낮아져도 여전히 우려되는 수 준”이라며 “국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치앙마이주의 주도로, 수 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 떨어져 있다. 힐링명소로 떠오르며 매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출처:문화일보>
복통으로 병원 찾은 81세 노인, 50년전 죽은 태아 품고 있었다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은 브라질 할 머니 배 속에서 약 50년전 죽은 태아 가 발견됐다. 이 할머니는 긴급 수술 을 받았지만, 여러 합병증으로 끝내 숨졌다.
19일 G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 라질 마투그로수두수우에 거주하는 다니엘라 알메이다 베라(81)는 지난
다만 다니엘라는 입원 이튿날인 지난 15일 사망했다. 주요 사망 원인은 요 로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었다.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다니엘라 가 약 50년간 석태아를 품고 있었다
는 사실은 본인은 물론 주변의 그 누 구도 알지 못했다.
가족들은 다니엘라가 평소 병원 방문 을 꺼린 탓에 더욱 이 같은 사실을 알 기 어려웠을 거라고 전했다.
동안 발견되지 않을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시기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 다”고 했다.
실제로 드물긴 하지만 이 같은 사례는 종종 보고됐다. 작년 멕시코에선 84 세 할머니 몸 안에서 40년 전 유산된 석태아가 발견됐다.
당시 이 할머니는 가벼운 복통으로 병 원을 찾았고, 그간 별다른 질환을 앓 지도 않았다고 한다.
14일 심한 복통으로 지역 병원을 찾 았다가 배 속에서 죽은 태아를 발견했 다. 의료진의 컴퓨터단층촬영(CT) 결 과, 태아는 오랜 기간 방치돼 석회처 럼 변한 ‘석태아’ 상태였다.
다니엘라 막내딸은 “그녀는 의사에게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의료 장 비를 두려워했다”며 “평소 민간요법 을 선호했다”고 했다.
보건당국은 이 같은 경우가 극히 드물 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즉시 적출 수술을 진행했고, 병원 측은 ‘마지막 임신이 56년 전’이 라는 다니엘라 생전 언급과 석태아 상 태 등을 토대로 아이가 약 50년전 사 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석태아는 자궁 외임신(수정란이 자궁 내부가 아니라 다른 장소에 착상되는 임신)으로 발
생하는 극히 드문 사례”라며 “수십년
또 2015년엔 칠레에서 91세 노인이 60년 넘게 석태아를 품고 있던 사실 이 알려졌었다.
당초 의료진은 이 노인 배 속의 석태 아를 단순 종양으로 판단했다가, 정밀 검사 이후 석태아가 맞는다고 결론 내 렸다.
다만 의료진은 노인의 나이 등을 고려 해 제거 수술은 진행하지 않았다.
<출처: 조선일보>
‘건강 이상설’ 휩싸인 왕세자빈 모습 드러냈다…레깅스 입고 쇼핑 즐겨
18일(현지시간) 건강이상설이 나돌던
지난 1월 복부 수술 후 모습을 보이 지 않아 ‘혼수 상태설’ 등에 휩싸인 케 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쇼핑하는 모습 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 케이트 왕세 자빈이 주말인 지난 16일 편안한 복
장으로 쇼핑백을 들고 주차장을 거닐 고 있는 장면을 찍은 영상을 보도했 다.
해당 영상에는 왕세자빈이 검은색 후 드티와 레깅스를 입은 채로 윌리엄 왕 세자와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 겼다.
얼굴은 약간 야윈 듯 했지만 중병설이 무색한 건강한 모습이었다.
매장에서 나온 두 사람은 주차장으로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으며 왕세자빈 은 왕세자와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 기도 했다.
영상을 촬영한 넬슨 실바(40)는 농장 상점에서 쇼핑하던 중 빵 코너에서 왕 세자 부부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그들이 얼마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 왕세자빈은 행복하고 여유로워 보였 다.
가게에 가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 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였고 자연스 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복부 수술 이후 종적을 감추 며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케이트 왕 세자빈은 지난주 사진 편집 논란에 휩 싸였다. <출처:서울경제>
“피곤해서 그런 줄만”…잠꼬대 심
하고 자주 깨면 ‘이 병’ 의심해야
음식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갑작 스런 우울감, 심한 잠꼬대 증상이 나 타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한 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손 떨림 등 운동 증상이 발생하기 전 에 위와 같은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퇴화에 의해 유발된다. 도파민은 뇌 의 기저핵에 작용해 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한다.
파킨슨병은 이러한 도파민의 부족으 로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 다. 보통 40세 이후로 첫 증상이 나 타나며 5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은 점점 커지게 된다.
파킨슨병은 일반적인 노화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걸음이나 손동작이 느려지는 것(서동증) 외에도 말이 느 려지며 세수, 목욕, 옷 입기 등 일상에 서의 여러 동작이 느려진다.
다만 노화와 달리 왼쪽 또는 오른쪽 어느 한쪽에서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이 보행 시 한쪽 팔을 덜 움직이는 것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 다.
안정 시 떨림은 힘을 빼고 힘을 빼고 있는 팔에서 규칙적인 떨림으로 나타 나며 초기에는 손떨림을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손으로 물건을 잡 으면 떨림이 없어지지만 걸을 때 안 정 시 떨림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다. 또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걸음의 보폭 이 좁아져 종종걸음이 생긴다.
다만 파킨슨병은 아주 서서히 시작되 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서동증,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이 나타나기 수년 전 부터 계속되는 피곤함, 팔다리의 불 쾌한 느낌 등 막연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걸을 때 팔을 덜 흔들고 다 리가 끌리는 느낌 등으로 파킨슨병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파킨슨병은 신체적인 기능저하뿐 아 니라 불안감, 무관심, 우울증, 치매와 같은 정신적 증상도 겪게 된다. 이러 한 증상들을 비운동성 증상이라고 부 른다.
앞서 말했듯이 불면증, 심한 잠꼬대( 렘수면행동장애)를 포함한 수면장애 및 물론 냄새와 맛을 구분하기 어려 워지는 후각 장애와 같은 증상은 운 동성증상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보일 수도 있다.
파킨슨병에 걸리게 되면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다만 파킨슨 병을 완치하거나 병의 진행을 중단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도파민을 보충해 환자가 일상생활을 잘 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직까지 도파민 신경세포를 재생시 키거나 소실을 멈추는 약물은 개발돼 있지 않다.
보통 운동증상이 발현되기 이전에 비 운동성 증상이 나타나지만 비운동성 증상은 고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 상으로 생각해 파킨슨병으로 인지하 기 어렵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운동
증상이 발현된 뒤에야 병원을 내원한 다. <출처: 세계일보>
유산균 먹었더니 설사 더
심해졌다… 그만 먹어야 할까?
장내 환경에 좋다고 알려진 유산균을 복용했을 때 복통, 설사, 변비 등 오 히려 장 트러블이 심해졌다면 섭취를 멈추는 것이 좋다. 머리가 멍해지는 브레인 포그, 심하면 패혈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해 젖산을 생성 하는 세균총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 이 복용하면 장 유해균 성장을 억제 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 배변 활동 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하지만 특 정 균 종류나 양이 맞지 않거나, 기저 질환으로 인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크론병·장누수증후군 환자 ▲암 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소 장세균과다증식(SIBO) 환자는 유산 균을 삼가는 게 좋다. 크론병 환자와 장누수증후군 환자는 장내 벽을 덮고 있는 장막이 건강하지 않다. 느슨하 거나 틈이 있어 이 사이로 균이 침투 해 혈관 등 다른 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때 혈액 속에 균이 침투해 전신을 순환하는 균혈증, 균혈증으로 염증반 응이 나타나면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패혈증 등까지 나타날 수 있 다. 암 환자·면역억제제 복용자도 항 암치료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 역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유산균을 먹 지 않는 것이 낫다.
유산균은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설 사, 변비, 복통, 복부팽만, 잦은 트림, 전신피로, 두통, 불면 등 장 건강으로 전신 증상까지 동반하는 복합적인 질 환)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혹여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중 유산 균을 먹었을 때 2주 정도 살펴봤는데 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악화했다 면 섭취를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드물게 염증성 질환 악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이다. 유산균 복용 초기에 일시적으로 무른 변이나 평소 보다 딱딱한 변이 나오는 정도라면 경 과를 좀 더 지켜봐도 좋다.
한편, 유산균을 섭취할 때 효과를 높 이고 싶다면 과채 등 식이섬유가 풍부 한 식품을 먹거나 유산균의 먹이가 되 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출처: 헬스조선>
유산균도 균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몸속 유산균이 과 도해지면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 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약 물 주입을 위해 관(중심정맥관 등)을 삽입한 사람이라면 발병 위험이 더 크 다. 소장세균과다증식(SIBO) 환자도 유산균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소장 은 움직임이 많고, 소화작용이 활발 해 균이 생존하기 어려워, 대부분 장 내 세균은 대장에 거주한다. 그러나 대장에 세균이 많거나, 소장의 움직 임이 줄어들면 소장 속에도 세균이 과다하게 증식하는 소장세균과다증 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유산균까 지 추가로 먹으면 유산균이 대장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소장에 그대로 머물 러 다량의 가스 대사물을 유발하고, 장트러블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소 장 내 세균이 너무 많으면 장내세균 이 생성한 D-유산의 혈중 농도가 높 아지는데, 이는 브레인 포그 증상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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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02 8376 1887, 0430 559 589
- 이메일:koreanwelfar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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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0478 036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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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동산교회 (125 Great Western Hwy Mays Hill)
- 시간: 주일 오후3시-5시, 목요일 오후 7시-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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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 댄스, 오카리나 등을 지도) 나오신분만 참석) [ACC 호스피스 암환우와 그의 가족과 함 께 바닷가 걷기]
-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모임 장소: Circular Quay 3 번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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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15분
- 장소: 스트라스필드 역 3번 홈
-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 연락처: 0430 370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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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0432 777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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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전문상담 팀장 0421 890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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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스우드 SW 부동산(김성우) - 0417 270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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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불고기(채스우드) 9410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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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Torin) 이스트우드 9874 9660
동보성 8386 1507
동해스시 9789 2727
둘둘치킨 (스트라스필드) 974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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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랑 반찬 월남쌈 8068 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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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스(시티) 04 7575 8282
베이크하우스가든 8746 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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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 9874 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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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여행사(시티) 9267 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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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여행사 0420 22 3000
우리여행사
대한관광여행사(스트라스필드) - 9744 2000 롯데여행사(대표번호) 1300 815 000 롯데여행사(한국에서상담시)070 7884 7777
서울여행사 02 9750 5555
서울여행사 0424 617 452
넘버원운전학원 - - - - - - - 9797 1161
대한운전학원 - - - - - - - 0431 040 065
요한운전학원 - - - - - - - 0405 199 210
영 운전학원 - - - - - - - - 430 488 052
진리 운전학원 - - - - - - - 0404 077 600
종로운전학원 - - - - - - - 0411 251 343
파란불운전학원 - - - - - - - 9804 1724
한빛운전학원 - - - - - - - 0416 121 118
호주운전학원 - - - - - - - 0433 656 786
힐스운전학원(버컴,카스) - - 0432 635 296
Better Drive 운전학원 - - 0433 206 117
L2P Driving School - - 0450 253 579
HY Driving School - - - - 0401 180 825
Ron 운전학원 - - - - - - - - 0403 398 747
SKY 운전학원 - - - - - - - 0444 596 112
악 기
피 아 노
가스펠피아노(빌라우드) - - 9724 2022
가스펠피아노(라이드) 9809 5000
노스 피아노조율 9498 4027
닥터 피아노 조율 - - - - - - - 9876 3195
버우드 피아노조율 - - - - - - 9715 5199
오사카피아노 판매/조율 0411 517 045
피아노조율사 박욱근 - - 0407 742 661
피아노 조율 수리 판매 0400 119 006
피아노포르테(판매/세븐힐) 9838 8832
피아노포르테(판매/체스우드) - 9411 8911
피아노팔레스(조율) - - - - 0413 316 556
호산나피아노조율 9484 8980
양로 서비스
jesmond 홈케어 - - - - 0490 861 032
KA Aged Care - - - - - 02 9642 2161
Strathdale(노인 양로원) 02 9764 7800
뉴 홈케어 - - - - - - - - - 0422 329 111
캠시 홈케어 복지서비스 0406 775 223
에 어 컨
유 치 원
노스시드니 차일드케어 - - 0405 357 993 로벨 어린이집(데니스톤 이스트) 0404 540 470 리드컴 파랑새패밀리데이케어 0450 868 010 리아스 패밀리 데이케어(에핑) 0425 235 660 몬테소리 데이케어 채스우드 - - - 0433 529 095
미래 패밀리 에듀 케어(체스우드) 0405 537 339 리드컴 해피키즈패밀리데이케어 0434 255 753
웨스트 페난힐 패밀리 데이케어 - - 0408 174 820
위즈키즈 데이케어 (채스우드) 0421 968 446 이든 패밀리데이케어(린필드)0435 624 533
이스트우드 로즈가든 데이케어 0407 663 421 애플키즈 (버큼힐 힐즈) 0433 098 078 조이 페밀리 데이케어 - - - - - - - - 0451 486 478 파라마타기빙트리데이케어 0401 766 125 하나패밀리데이케어(리드컴) 0415 652 366
패밀리 데이케어 - - - - - - 423 953 513
해피드림키즈 (웨스트라이드) 0451 992 467
해피아이 데이케어 (노스스트라) 0431 299 019
희망패밀리 데이케어 스킬 0405 537 339
힐스 코지키드 패밀리 데이케어 0433 410 499
유 학 원
굿데이호주 RPL학위 - - - - 0401 668 998
그린유학/이민 0432 729 450
노블휴먼 유학원 9267 0471
대한교육 9238 0077
마이에듀유학원 - - - - - - - 9266 0112
바다 유학원 - - - - - - - - - 9267 2200
준유학원 9744 8183
토탈 에듀케이션 0430 520 936
프라임유학넷 - - - - - - - - 9262 7750
하버시티유학원 - - - - - - - 9264 7100
하나유학 9261 2626
한호유학원 9764 2233
ASA유학이민 0414 269 746
D2K MATE(디투케이메이트) (02) 9052 0203
iae유학네트 - - - - - - - - - 9267 5252
IDP Sydney 8260 3300
IMG 유학 9267 3598
JH 유학원 - - - - - - - - - 042 216 0534
KoKos(코코스) 유학원 - - - 9283 152KS
iBN유학 - - - - - - - - - - - - 9261 3086
iWorld 9283 9353
Studyfly(스터디플라이) 02 8033 9114호
주유학네트 0412 558 476
AEC유학세계 - - - - - - - - - 8385 5150
이민 상담
법무법인
삼영 이민 법률 사무소(시티) 9264 6789
삼영 이민 법률 사무소(이스트우드) 9858 5539
가나에어컨 0412 253 376
국제에어컨 0430 218 899
동양냉동 0415 118 790
모바일 냉장/렌탈/냉동제작 9897 7145
베스트 냉동 에어컨 - - - 0406 123 456
부라보 에어컨 0430 027 697
비투비(B2B) 에어컨 0433 725 055
알파 텍 에어컨(업소용 냉장고/쿨룸) 0452 603 900
알투스(Altus) 에어컨 - 0423 087 656
에이스 에어컨 - - - - - - - 0411 967 333
오리온스 에어컨디셔닝 - - 0424 190 449
이수에어컨디션 - - - - - - 0430 533 456
조셉에어컨 0425 459 661
저스틴 Cool Conditioning0411 169 320
Airtech냉장냉동 - - - - - 0450 120 185
GetCool 에어컨 0422 297 707
Koauscal(에어콘, 판매, 수리설치) 0488 0088 56
버우드이민 0425 005 100
라이지움 이민 - - - - - - - - 9904 7755
가나안이민 0412 164 020
강계형 이민상담실 - - -
세우이민 9283 0033
송강호 변호사 - - - - - - 0416 011 040
스트라스필드 이민 - - - - - 9746 1452
스마트 이민 0408 688 010
신우이민컨설팅(스트라스필드) 9763 5088
오페라이민 02 9746 6601
이미오즈(박신아 법무사) - - - 9267 5005
정성이민 이효성법무사 0411 181 361 인정이민컨설팅 - - - - - - - 9261 2092
정동원 이민 법무사 - - - - 0410 572 569 정동철
이삿짐 센터
가가호호 이사/배달 ...........8054 0035
가나운수 0413 113 886
가나라운수9764 1677국제이사 및 딜리버
리 0430 466 781
굿맨이사 0411 224 014
극동운수 - - - - - - - 0433 36 2424
봉고연합 0401 429 292
나는운수 0422 297 707
나라운수 9740 4628
다날라 중소형이사 0422 297 707
대한국제화물이사 9759 4928
대한운수 - - - - - - - 0402 1004 00
한항공화물 9742 3224
드래곤 운수 0430 207 334
드림이사
렛츠고
순돌이네.
스마일
스마트운수
시드니
스타 소형이사/딜리버리 - 0430 272 656
소형 트럭 이샀짐 045 2249 188
쌍둥이 운수 0430 466 781
아시아나 운송 0405 384 364
어디나운수 0430 447 913
에덴운수 - - - - - - - 0430 455 937
엔젤 딜리버리 0402 100 400
연합운수 - - - - - - - 0433 493 252
우리가 이삿짐 9764 2400
중소형 이사 0433 929 014
지갑 소형이사 0425 351 210
한진국제화물운송 9746 7703
한국 이사짐 0422 049 426
한진운송 - - - - - - - -02 9648 2424
한국운수 1800 24 8282
할렐루야 딜리버리 0425 327 855
해피운수 - - - - - - - -0433 929 014
현대운수(13호) 0425 352 190
현대이삿짐 0433 909 004
효창운수 9749 2482
(주)한진 국제 이사 9648 4233
ABC 운수 - - - - - - - 0432 553.123
Box and Moving 1300 820 223
Dream Express 0430 481 217
SES 전문
인
가나통신 0412 253 376
비트루트(사설구내전화설치) - 8098 7884
비트텔레컴 1300 542 742
스피드링크(렛츠070) 0414 018 633
토마스모발폰(Strathfield) 9746 9399
토마스모발폰(Pitt St.) 9261 4939
토마스모발폰(Bondi Junction) 9386 5016
A1 Telecom(에핑) 9869 3800
A1 Telecom(스트라스필드) - 9744 1333
BB Life 모바일 수리 0415 777 070
GORILLA SIX 0405 472 615
GS Telecom 1300 667 303
i Computer(TPG공식딜러) 1800 988 663
OPTUS PHONE WORLD 9410 0111
ST Telecom 1300 138 177
World Wave Telecom 9764 5660
7 Stars(Strathfield 지점) 9763 779
7 Stars(Gosford 지점) 4322 3006
장 의 사 / 묘지
Ian J. Arthur & Sons글로발 장례(사무엘박) 0415 030 404
묘지상담 신디장 0403 267 305
아카데미한호장례서비스 0425287823
이스트아시안장례서비스 0412 516 815
죠셉 메디카프 장의사 9740 5121
죠셉 메디카프 벨모아(강)
전기 일반
선니전기공사(냉장고에어콘전문) 0426 880 417
세바스찬 전기공사 0412 423 564
소망전기 0410 574 159
스마트전기 0408 740 170
시드니 전기공사 0430 148 797
코렉(KOREC)전기공사 0432 664 260 토마스 전기 0421 422 660 하나전기공사 0403 031 177 한스전기통신 0430 859 561 현대전기공사 0410 558 074
CCTV SYDNEY 0411 528 088
Deniston 전기 0417 909 407 Koauscal(에어콘, 판매, 수리설치) 0488 0088 56
전자제품
전자제품 수리
가가동 전자제품수리 0469 807 191 가가쿨닥터(냉장고, 세탁기전문) 0400 280 800 가요출장수리(식당전기제품) 0425 202 177 구디전자(냉장고,세탁기전문) 0433 656 786 국제전자수리 냉장고,세탁기전문 0422 782 255 나은써비스 0452 395 765 냉장고수리필터 0421 681 174 대길냉동 0433 979 584 대한냉동(냉장고,세탁기) 0413 837 609 레인보우.E(삼성,LG전문) 0426 193 566 베스트전자(전제품수리) 0425 641 355 베스트가전컴퓨터출장수리 0450 073 856 비데,정수기 수리 및 설치 0434 024 245 샘물전자수리 0426 98 99 35 음향기(수리설치판매) 0412 253 376 피코전자수리 0419 259 562 한일세탁기, 냉장고 수리전문 0412 716 363 행복시대 0406 800 898
FRESH TECH 냉장고 에어콘 전문 0437 88 0090
MP APPLIANCE SERVICE 0402 695 265
정 수 기
가가호호베스트정수기(웨스트라이드) - 9804 1997
가가호호 베스트 정수기(스트라)0432 777 501
거산 루핸스 정수기) 02) 9643 9999
아쿠아정수기(스트라) 0434 024 245
아쿠아정수기(파라마타) 0434 246 645
웅진정수기(시드니) 0434 246 645
현대워터스정수기 0412 321 629
JS ADVANCE (3M 정수기) 0499 783 935
VCG (뉴엔스) 1300 962 165
정 육 점
고기마을이스트우드 (02) 9858 5321
뉴잉턴 정육점 (02) 9648 2604
동서정육점 (02) 9750 2694
디와이정육점 (02) 9971 6044
리드콤정육점 (02) 9749 4112
수원정육점 (02) 9874 1933
삼원정육점 (02) 9718 6332
삼성정육점 (02) 9419 3063
삼촌네 정육점 (02) 8041 9777
실버워터 고기직판장 (02) 7901 8941
스트라스필드정육점 (02) 9744 7766
윌로비 고기촌 (02) 8971 5107
주원정육점 (02) 9809 7575
체스우드 정육점 (02) 8065 4054
캠시한인정육점 (02) 9789 4340
파라마타정육점 (02) 9890 1948
프레쉬 정육점(프라자내) (02) 9746 2552
한스정육점(이스트우드) (02) 9746 7770
자동차 정비 이동정비
기아모터스 9744 5849
김재효자동차정비 9831 5446
라이드리스모터스 9809 1588
24시 출장 배터리 점프, 판매 - 9746 8384
긴급출동 8282 견인서비스 0412 79 8282
긴급 출동 8282 이동정비 0412 79 8282
스트라스필드이동정비 9746 3220
A1 이동정비 0408 992 099
Anytime 이동정비 0422 430 516
AUTO JOHN 0413 922 653
JC이동정비 0434 432 882
스피드 이동정비
일반 수리 센터
모토피아 9642 598
삼성모터스 9683 1045
삼일카도크 0425 343 518
유로메카닉 9748 8040
유니 오토서비스(버우드) 9744 7100
애니타임모터스 (혼스비) 9477 2469
수퍼롤자동차정비 9787 9352
스마일 오토 정비센터 9644 6882
스카이모터스 9649 469
시드니모터스 9759 6600
시드니밧데리 0410 728 978
신진자동차정비 - - - - - 02 9809 0777
실내(가죽, 비닐)수리전문 0421 660 191
실버워터 카센터 9007 2264
오토존카센터(벨모어) 8084 7161
요트수리전문(플라스틱,우드) 0422318707
실버워터 타이어 & 정비 9647 2960
토모티브 9647 2960
오토죠이 9637 3322
오토타이어센터(한국타이어) - 9759 9988
자이언트스매쉬 9748 7600
전 자동차 9740 6652
조은자동자 9648 1123
제일자동차정비 9797 0434
트윈모터스(혼스비) 9476 1177
트윈모터스(리드컴) 9648 2401
파라마타 정비센터 9630 1300
혼다 스매쉬 8789 6888
하포스 모터스(스트라스필드)02 9764 3564
하포스 스매쉬(스트라스필드)02 9764 1999
혼스비 자동차 정비공장 9476 3030
Ausco Motoring&Services(파라마타) 9683 4065
AUTOPIA MOTORS 0402 381 642
AUTO PAROUR 0432 230 724
AutoZ 정비나라 9804 6900
BKB 자동차 수리 9858 1979
Dr Car(카슬힐) 9680 1111
HAMS 메카닉 8542 7932
Hong's Automotive Service -9659 0531
IZEN모토서비스 9749 9533
선도모터스 9737 9999
세븐힐라지에타수리센타 9896 4075
A1모터스(실버워터) 0408 992 099
A1 모터사이클 정비 9737 9395
Pitstop (Chatswood) 9417 4622
RENU 사고차 수리 0435 011 533
Brookvale Mazda 0410 660 225
김 준 패넌트힐 도요타 0417 77 8000
Rockdale Mazda 0405 313 871
케니킴 0410 660 225
조경/정원관리
타 이 어
금호 플래티넘 딜러 9647 2960
금호타이어 마스터 딜러 9740 6652 오토타이어센터(한국타이어) 9759 9988
A1 타이어 9737 9395
제과점 / 카페
비엔나제과점 9759 7800
비손파티쓰리 & 케익카페 9858 3500
브레드 애비뉴 9758 7886
헬로우 해피(맥쿼리 쇼핑센타) 9889 8080
헬로우 해피(채스우드) 9411 4892
카엘 베이커리카페 0452 665 440
La bonne bakery(Neutral Bay) 0402 617 883
Just in Cake Shop 9713 7500
자동차 판매
버우드 스즈끼 (에릭리) 0437 888 209
스바루 웨스트라이드 0426 505 424
재팬오토 트래이딩 9747 8300
제규어 & 랜드로바(크리스홍) 9715 4000
마즈다 (지미조) 0425 98 1173
패넌트힐 도요타 9875 0222
SJ Fleet Service (장선웅) 0409 012 565
현대/닛산(김지원) 0414 808 707
Artarmon 마즈다(에릭리) 0423 204 117
저희 교민잡지는 항상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교민여러분께 찾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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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토피아 0432 041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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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S WINES(와인소주) 1300 455 599
OB맥주(골든라거,카스) 9748 2444
Wine Korea(화이트 소주, 막걸리) 9748 2444
금복주(참소주, 경주법주) 9411 6077
애플리즈 호주총판 찾을수록0449 177 470 백세주/국순당 막걸리 9674 6171 보해복분자/설중매/경주법주 1300 224 121 보해복분자/매취순/화랑 - 0457 296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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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진로,참이슬,하이트맥주) 0403 453 952
참맑은 소주 담금주 1300 230 468
채스우드 Cellar 9411 4038
처음처럼 롯데주류 02 9740 9000 하이트진로 02 9642 5499
종 교 교 회
글로리아홈데코레이션 - - - - 9804 8266
노블 블라인드 - - - - - - - - - 0406 333 892
다다커튼&블라인드 - - - - - - 9745 6788
대상 테크롤 방충망 Roll Screen0426 911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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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꾼 설거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흑인 제프 헨더슨은 어 려서부터 도둑질을 일삼아 ´손버릇이 나쁜 제 프리´로 불렸다.
급기야 학교를 그만두고 마약 판매에 손대 그 는 스물네 살에 19년 7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교도소에서 헨더슨이 맡은 일은 재소자들이 가 장 꺼리는 설거지였다.
그는 끼니마다 1500명의 그릇을 닦았다.
그런데 설거지가 요리에 눈뜨는 계기가 될 줄 이야.
그는 어깨너머로 본 요리법을 공책에 적어두었 다가 외우고, 주방 허드렛일을 하며 요리를 배 우기 시작했다.
신문에 소개된 요리사들 이야기를 읽으며 잠 못 이루기를 여러 해, 그는 변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증기에 살갗이 갈라질 때, 방탕했던 예전과 지금이 비교되면서 내가 저지른 잘못 들이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방은 내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했습니다.˝
그는 출소하자마자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당에 서 접시 닦이를 시작했고, 요리사 경력을 쌓기 위해 여러 호텔에 입사원서를 내밀었다.
그렇게 세계적인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에 간절 하게 매달린 결과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최초의 흑인 총주방장이 되었다.
“20대 젊음으로 평생 산다”…
세계 최초 ‘회춘약’ 출시 눈앞
벤자민 버튼 해파리’로 불리는 홍해파리. 지중해에 많이 사는 3㎜ 남짓한 크기의 이 해파리는 불멸의 삶을 사는 유일한 생물로 꼽힌다. 노화가 시작되면 유전자 복구 시스템이 가동해 다시 어린 해파리로 돌아간다. 이런 과정에 횟수 제한도 없다. ‘회춘’의 열쇠를 찾는 모범답안으로 꼽히는 이유다.
피부 나이 4~5년 더 젊게 인류가 고안해낸 영생 열쇠는 줄기세포 기반의 세 포 리프로그래밍이다. 몸속 장기와 조직이 늙지 않 고 젊은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 바이오 기술이다.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업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 있는 턴바이오사이언스다. 지난달 기자가 찾은 턴바이오 실험실은 분주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준비작업이 한창이었다.
턴바이오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피부 를 4~5년 전의 상태로 되돌려주는 신약을 개발 중 이다. 안야 크래머 대표는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 성과 효능 평가를 마쳤다”며 “올해 안에 미국 식품 의약국(FDA)에 사람 대상 임상 신청서를 낼 것”이 라고 말했다.
턴바이오는 이곳저곳 찌그러지고 얇아져 허물거리 는 세포를 탱탱하게 바꿔주는 수준까지 기술을 축 적했다. 크래머 대표는 “피부 탄력성과 보습능력이 월등히 좋아져 피부세포 나이가 젊어진다는 걸 확 인했다”며 “10년 뒤에 세계 최초 회춘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간 생체 나이도 되돌린다 턴바이오는 피부 외에 다른 여러 세포의 생체 나이 를 되돌리는 실험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동창업자 인 비토리오 세바스티아노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는 “심장 간 등 주요 조직과 장기가 회춘하는
신약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며 “실험실 수준에서 는 이미 기술 검증을 끝냈다”고 했다.
턴바이오가 꼽는 세포 리프로그래밍의 핵심은 ‘타 이밍’이다.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역분 화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하면 나이든 성인의 세포 도 줄기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
‘야마나카 인자’라고 부르는 특정 성장인자에 세포 를 노출시키면 된다. 홍해파리처럼 줄기세포로 되 돌아간 세포의 생체시계는 ‘0세’로 재설정된다. 하 지만 인간의 몸속에서 0세로 되돌아간 줄기세포가 다시 어떤 세포로 분화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피부 조직을 구성하던 세포가 신경세포나 심장을 구성하는 심근세포 같은 엉뚱한 세포가 될 수도 있 다. 암세포가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세포의 시간 을 되감을 때 중요한 게 정지시간이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 은 늙은이로 태어나 점점 젊어져 신생아가 되는 역 노화 시계 버튼이 멈추지 않았지만 세포 리프로그 래밍 기술은 10, 20대의 젊은 상태에서 멈추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반 회춘약 개발회사는 턴바 이오뿐만 아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알토스랩스, 구글 자회사 캘리코 등도 세포 리프로그래밍으로 세포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회춘 약 개발에 뛰어들었다.
병든 조직, 장기도 원상복구
이미 망가진 세포의 시간도 다시 되돌려 젊고 건강 한 세포로 만드는 회춘 기술 연구가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솔크연구소팀은 세포 리프로그래 밍 기술을 이용해 간경화를 일으킨 간을 이전의 정 상 상태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암세포가 된 세포를 다시 정상세포로 되돌릴 수 있 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조광현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팀은 암세포를 죽이지 않고 성질만 변환시켜 대장암과 유방암 세포를 정상세 포로 되돌리는 결과를 보고했다.
조 교수는 “60대 이상이 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 아지는데 암가역화 연구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부작용이 심한 항암제 대신 암을 정상세포 로 되돌리는 약으로 암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 고 했다.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