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7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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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JULY.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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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보조금, 연금, 임금… 7월부터 생활에 미치는 변화 연방 정부 연금 보호법 7월 1일 발효 호주 이민과 비자… “7월 1일부 터 바뀌는 중요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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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보조금, 연금, 임금까지… ‘7월 1일부터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는?’ 감세안을 소급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족 세제 혜택 변경

2019년 7월 1일부터 가족 세제 혜택(Family Tax Benefit)을 받을 수 있는 부부 합산 소득의 한계 금액 이 기존의 $94,316에서 $98,988로 변경된다.

세금 환급을 위한 신청 방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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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일 월요일부터 새로운 회계 연도에 접어들면 서 호주인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새로운 변화는 개인, 가족, 근로자, 사업가, 은퇴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세금, 수퍼에 뉴에이션, 임금 인상 등이 포함된다.

차일드케어 보조금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차일드케어 보조금의 지급률은 부부의 합산 소득액이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합산 소득 $68,163까지 – 85% (보조금 지급률) $68,163에서 $173,163까지 – 50%까지 감소 $173,163에서 $252,453까지 — 50% $252,453에서 $342,453까지 — 20%까지 감소 $342,453에서 $352,453까지 - 20% $352,453 이상 - 0% 여러분 가정의 차일드케어 보조금 액수를 산정해 보 시려면 차일드케어 보조금 계산기(Child Care Subsidy Estimator)를 이용하세요.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소득세 경감 2019/20 연방 예산안 발표 당시에 정부는 새로운 변 화를 제안했다. 아직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만약 해당 안이 의회를 통과한다면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주머니에 여분의 돈이 들어올 예정이다. 제안된 내용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세금은 연간 $1080까지 줄어든다. 호주 국세청은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이 같은

호주 국세청은 올해 세금과 수퍼에뉴에이션을 관리하 는 방법에 몇 가지 변화를 발표했다. 이제 근로자들은 고용주로부터 급여 명세서(payment summary)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유는 고용 주들이 세금과 수퍼에뉴에이션을 국세청에 보고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은 대신 정부 웹사이트인 myGov에 로그인 한 후 국세청 온라인 서비스에 들어가 해당 정보를 볼 수 있다. 만약 세무대리인(tax agent)이 있는 경우라 면 이들이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세금 환 급금을 신청하기 위해 해당 자료가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의료 보험 회사들이 더 이상 개인 의료보험 명 세서를 개인에게 보낼 필요가 없게 된다. 해당 정보 는 국세청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7월 20일까지 확인 이 가능하다. 2019년 7월 1일부터는 직원이나 계약 업체 등 근로자 에게 지급한 금액에 대해서만 공제를 신청할 수 있으 며, 이 경우 해당 지급액의 원천 징수 및 보고 의무를 이행한 경우에 한정된다.

expenses)에 대해 공제를 청구할 수 있다. 이전까지 는 $25,000까지 공제가 가능했다. 연간 매출액 1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의 소기업 체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최저 임금 인상 7월 1일부터 호주 직장의 최저 임금이 3 퍼센트 인상 돼 근로자들이 주당 $21.60가 인상된 임금을 받게 된 다. 이전까지 주급 기준(주당 38시간 근무) $719.20, 시 급 기준 $18.93이었던 호주의 최저 임금은 7월 1일 부터는 주급 기준 $740.80, 시급 기준 $19.49로 상 승하게 된다. 호주에서 일하는 근로자 220만 여명, 전체 근로자의 21 퍼센트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15619593072823.jpg 7월 1일부터 호주 직장 최저 임금 3% 인상… 시급 $19.49 공정근로위원회가 7월 1일부터 호주 직장에서의 최 저 임금을 3퍼센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7 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은 시급 기준 $19.49 주급 기준 $740.80으로 인상된다.

수퍼에뉴에이션 변화

소기업체의 세금 보고 변경 7월 1일부터는 직원이 20명 미만인 소기업들은 호 주 국세청의 새로운 ‘싱글터치페이롤(Single Touch Payroll)’ 시스템을 이용해 세금과 퇴직연금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 호주 국세청은 이 같은 변경을 ‘GST 도입 이래 최대 개 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수퍼에뉴에이션을 지 불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임금을 지불하 고 있는 사업체에 대한 국세청 감시가 더욱 용이하 게 된다. 2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사업체는 이미 지난해 싱 글터치페이롤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호주 국세청은 소기업체들이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소기업체 공제 혜택 증가 소기업체들은 이제 $30,000 미만의 사무비(business

7월 1일부터는 수퍼에뉴에이션 계좌가 16개월 이상 휴면 계좌 상태인 경우 ‘생명 보험과 장애 보험(life and disability insurances)’이 소멸된다. 정부는 수퍼에뉴에이션 계좌 운영에 있어 불필요한 운영비를 제거할 목적으로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호주 수퍼에뉴에이션 협회(ASFA)는 정부의 조치로 300만 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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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연금 보호법 7월 1일 발효 소액 다중 연금 구좌 소유자 보호 강화, 과다한 관리비용 부담 줄어들 듯, 생명보험 혜택 축소 우려도

리슨 정부가 소액 구좌를 보호하기 위해 2월 에 통과시킨 “연금 보호법”이 7월 1일부터 발 효된다. 이에 따라 2.8조 달러에 달하는 연금산업이 역사상 최 대의 변화를 맞게 되었다. 연금 보호법은 오랫동안 연금불입을 하지 못한 소액 구좌와 흩어져서 찾지 못하는 다중 연금구좌 가 입자들이 연금 운영사에 의해 운영비나 불필요 한 생명보험이 부과되지 못하도록, 국세청(이하 ATO)이 직접 관리를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관리내용은 정부의 웹사이트인 myGov에서 확 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5년 기한 내 지난 회기에 사용하지 않은 임금희생분 연금도 다음 회기년에 보충하여 입 금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6000불 이하의 잔금인 연금 구좌에 대하여 관리 비용을 최대 3%까지만 부과하도록 하는 제 한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 은 최근 ‘생산성위원회 (productivity commission)가 연금 운영사들의 구좌 운영비 부과 기준 이 단기 투자 결과를 주로 반영하고, 계약자들의 장기 적 이익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가 제시한 구좌 운영비 부과기준 중에는 매달 몇 달러씩 부과하는 고정 비용과 이와 함께 구좌 잔고 를 기준으로 투자 관리비를 부과하는 투자운영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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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계산하는 방식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각 연금운영사는 장기적으로 연금 총액을 늘리기 위해 더 움직일 자극제를 가지게 된다. 이번 법안 집행을 총 지휘하는 연방정부의 제인 흄 연금담당 부장관은 최근 열린 자가운영연금SMSF 협 회 주최 투자 엑스포 자리에서 연금 산업이 높은 관

리비, 중복 구좌, 투자 수익의 저하, 그리고 생명보험 때문에 상당한 비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연금 산업에 효율성을 강화하는 쪽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간 연금 조사 연구소인 수퍼 래이팅사(SupeRat-

ings)의 커비 래펠 씨도 중복구좌에 소액 연금을 가지 고 있는 이들에게 이번 정부법안은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커비씨는 많은 고용자들이 직장을 옮기면서 별다른 의식없이 연금구좌들이 더해지고 있으며, 이 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연금사들만 관리비용 으로 배를 불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금융 전문가들은 이번 정부의 조치가 국민 들에게 충분히 홍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 행되어, 집행에 혼선에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 를 표시했다. 소액다중연금구좌를 통해 여러개의 생명보험 을 유지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 도록 좀 더 충분히 사전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 적이다. 주요연금운용사인 인더스트리수퍼 오스트렐리 아 Industry Super Australia 의 사장 버니 딘 Bernie Dean 은 이번조치가 대다수의 연금구 좌 소유자들에게 도움을 주겠지만, 직장을 잃 고 연금을 계속 부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사람 중 미래를 위해 생명보험을 옵션을 필요하는 사 람에게는 불이익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 연금사들이 연금 구좌와 연동시켜 운영하 는 생명보험은 매우 저렴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 에 이보다 낳은 대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 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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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과 비자… “7월 1일부터 바뀌는 중요한 변화는?”

근 몇 년 동안 호주의 이민 제도에 큰 변화가 생 겼다. 7월 1일부터 바뀌는 중요한 변화들을 짚 어본다.

영주권 연간 취득자 상한선 감소 호주 연방 정부는 올해 3월 연간 영주권 취득자 상한선 을 기존의 19만 명에서 16만 명으로 줄이겠다고 발표 했다. 2011년 이후 호주에서 영주권을 받은 사람의 수 는 해마다 19만 명에 달했지만 2017/18 회계 연도에는 16만 2000명 선으로 줄었다. 연방 정부는 지난해부터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연간 상한선 자체를 19만 명이 아닌 16만 명으로 줄이겠다고 공언해 왔다.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9/20 회계 연도부터는 영주 권 연간 취득자 상한선이 16만 명으로 조정되며, 정부 는 향후 4년 동안 상한선을 16만 명으로 유지할 계획 이다. 이번 조치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 사람은 숙련 기술 이민자들이다. 연간 4만 3000명으로 정해졌던 이들의

영주권 취득 상한선은 1만 8000명 선으로 줄 었다. 대신 정부는 2종류의 새로운 지방 기술 이민 비자를 선보이며 숙련 기술 이민자들이 지방에서 거주하고 일한 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호주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연간 상한선 자 체는 줄었지만, 지방에 사는 숙련 기술 이민 자에게 제공되는 영주권 자리는 2만 3000개 가 추가됐다. 올해 11월부터 2개의 새로운 지 방 비자가 도입되며 숙련 기술자 고용주 스폰 서 비자(Skilled Employer Sponsored Visa) 에 연간 9000개, 숙련 기술자 고용 지방 비자(Skilled Work Regional Visa)에 연간 1만 4000개의 자리가 생 긴다. 새로운 지방 비자로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 지원자들은 해당 지역에 2년이 아닌 최소 3년을 거주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멜버른, 시드니, 퍼스, 퀸슬랜드 남동부 이외 외곽지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도심 지역의 학생 에 비해 1년 더 호주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부모 비자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부모 후원 임시 비자(870 비자)’ 접수가 가능하다. 2016년 연방 총선 당시 공약으로 나 왔던 이 비자는 지난해 10월 연방 의회를 통과했다. 부모 후원 임시 비자로는 3년 비자와 5년 비자가 있으 며, 1회에 한해 갱신이 가능해 최대 10년까지 호주에 체류가 가능하다. 부모를 초청하려면 먼저 자녀가 후원 신청을 해야 하 며 이때 부모 후원 신청비는 $420다. 비자 신청비는 3

년 비자가 $5,000, 5년 비자가 $10,000로 책정됐다. 7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부모 후 원 임시 비자’에 대한 발급 상한선은 15,000개로 정해 졌다.

비자 신청비 상승 2019년 7월 1일부터 호주 비자 신청비가 일제히 인상 된다.

주요 비자 신청비 변화 (2019년 6월 현재 -> 7월 1일 이후) • 파트너비자(309/100: 현 $7,160에서 $7,715로 인상 • 기술 이민(189/190/ENS/RSMS): 현재 $3,755에서 $4,045로 인상 • TSS비자(482) - 단기(Short term stream): $1,175 에서 $1,265로 인상 • TSS비자(482) - 중장기(Medium term stream) 및 노동 협정(Labour Agreement): $2,455에서 $2,645로 인상 • 워킹 홀리데이 비자(퍼스트 비자와 세컨드 비자): $530 (비자 신청비 $450 + 인터넷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80 추가)에서 $565(비자 신청비 $485+인터넷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80 추가)로 인상 • 학생 비자(500 비자): $575에서 $620로 인상 • 졸업생 비자(485 비자): $1,615(비자 신청비 $1,535 + 인터넷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80 추가)에서 $1,730(비자 신청비 $1,650 + 인터넷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80 추가)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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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대 연방의회 개회...의제 산적

방정부의 소득세 인하 법안이 제46대 연방의회 첫 회기의 주요 논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 데 정부는 3단계 소득세 인하 법안의 통과를 위해 중 요한 군소정당 및 무소속 상원의원들 설득에 나섰다. 주요 정당들은 자유당연립 정부의 1580억 달러 규모 소득세 인하 법안 패키지에 대한 논의를 화요일 시작하 기 위해 보통은 의회 개회 초 점철돼 있는 형식적 절차 들을 생략할 예정이다. 노동당은 소득세 인하 2단계 조치를 정부의 계획보다 앞당겨 이번 회계연도에 시행하고 3단계 조치를 보류 하지 않는 한 법안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하고 있다. 지난 연방총선 기간 정부의 3단계 소득세 인하 패키지 가운데 중저소득 층에게 최대 1천 80달러의 세금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1단계 조치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혀 온 연방야당으로서는 크게 양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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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티어스 코어먼 연방 재정장관은 노동당 의 지지가 충분치 않다며 소득세 인하 전체 패키지 를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 하고 있다. 2단계 소득세 인하안 하 에서 19%의 소득세율 이 적용되는 과표구간이 2022년에 현 4만 1천 달 러에서 4만 5천 달러로 상향조정된다. 최종 3단계에서는 연소 득 4만5천 달러부터 20 만 달러의 소득자에게 2024년부터 30%의 단일세율을 적용한다. 연방정부가 상원에서 군소정당 및 무소속 의원 6명 중 4명의 지지를 얻으면 노동당의 도움 없이 해당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킬 수 있다. 코리 버나디 전 자유당 의원은 정부의 소득세 인하 법 안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도연합당 상원의원 2 명의 지지도 확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이션당과 녹색당은 정부 계획을 지지하지 않고 있 다. 하지만 의회에 재입성한 재키 램비 무소속 상원의 원은 입장을 정하지 않은 상태다.

환경 의제 확대 7월 1일 취임선서를 한 데이비드 헐리(David Hurley) 신임 연방총독이 제46대 연방의회를 7월 2일 공식 개 회한다 . 데이비드 헐리 신임 연방총독은 정부의 이번 임기 동안

의 어젠다의 개요를 설명할 예정이다. 헐리 연방총독은 연설을 통해 자유당연립 정부의 환경 어젠다 확대 방침을 시사하고 경제 재활성을 위한 폭 넓은 계획에 초점을 맟출 것으로 보인다. 자유당연립은 기후변화 대책을 꾸물거리고 있는 것으 로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는 자유당 텃밭이었던 토니 애 봇 전 연방총리의 낙마로 이어졌다. 애봇 전 총리를 낙선시키고 와링가 지역구에서 당선된 잘리 스테걸 의원은 정부에 계속해서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진한 경제를 재활성화시키기 위한 모리슨 정부의 광 범위한 어젠다는 스킬(skills) 향상, 규제완화, 노사관 계법 개정, 경제 디지털화, 금융서비스 자유화, 경쟁력 제고를 포괄한다.

역외 난민수용소 환자 호주 이송법안과 해외전 사법 논의를 위한 시간 부족 연방정부는 이번주 ‘역외 난민수용소 환자 호주 이송법 안(Medevac laws)’ 철회를 위한 논의 시간이 충분치 않 을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피터 더튼 연방 내무장관은 지난주 의사들이 마누스섬 과 나우루에 수감돼 있는 난민 환자 최대 250명의 치 료를 위해 국내로 이송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 지만 난민 옹호자들은 50명이 채 안 된다는 다른 주장 을 펴고 있다. 연방정부는 노동당이 지난 2월 해당 법안 통과를 도운 것과 같은 입장을 유지할 경우 군소정당 및 무소속 의 원들의 지지에 또 다시 기댈 수밖에 없다. 해외분쟁에 가담한 호주인의 입국을 2년 동안 금지하 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안된 법안은 7월말 전에는 안 건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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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연방 총리 “야당 당수와 만나 종교의 자유 법안 논의할 것” 스 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이번 주 앤소니 알바니 즈 연방 야당 당수를 만나 새로운 종교 자유 법 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어제저녁 호주 공영 ABC의 7.30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콧 모리슨 총리는 연립 정부가 올해 말까지 상정할 예정인 종교 차별 법의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고 밝 혔다. 모리슨 총리는 방송에서 “이 문제가 협력과 균형을 지 니고 민감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방 총리는 노동당이 이 문제에 대해 실용적인 접근을 할 것을 요청했다. 모리슨 총리는 “종교의 자유는 우리 사회의 핵심 기둥” 이라며 “이것은 불합리한 것이 아니며, 수백만 명의 호 주인들이 이 같은 보호가 지켜지기를 바라고 있고 나는 그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유당 연립의 일부 의원들은 종 교적인 믿음을 고용 계약으로부터 면 제시키는 것을 포함해 신앙인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보호 조치들을 모색하 고 있다. 한편 모리슨 연방 총리는 어제 방송에 서 이스라엘 폴라우의 해고와 관련된 사견을 밝히며 “고용주들이 직원들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를 하고 있으며, 그 들이 직원들의 사적 관행과 사적인 믿 음, 혹은 사적인 행위를 침해하지 않 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 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어서 많은 이민자들의 경우 종교적 신념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법안

은 다문화주의를 지지하기 위해서도 핵심적이라고 강 조했다.

모리슨 연방 총리, 2032 올림픽 ‘브리즈번’ 유치 지원 2032년 올림픽 개최지 후보로는 서울과 평양, 브리즈번(호주), 상하이(중국), 자카르타(인도네시아) 등이 거론

울과 평양이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2032 년 올림픽 브리즈번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을 했다. 현재 2032년 올림픽 개최지 후보로는 서울과 평양, 브리즈번(호주), 상하이(중국), 자카르타(인도네시

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지난 연 방 총선 기간에 올림픽 입찰 준비 를 위해 1000만 달러를 지원하겠 다고 약속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일본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을 직접 만나 브리즈번 올림픽 유 치를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브리즈번 올림픽은 퀸슬랜드 남동부에서 게임 채인저 (game-changer)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 리 정부는 그 모든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 존 코츠 호주올림픽위원회(AOC) 위원장은 “연방 총 리가 회의에서 들은 말에 열광하고 연방 정부가 앞으

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 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으로는 역대 11번째 IOC 위원이 된 이기 흥(64)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 원은 로잔 총회에서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 표인 김일국 체육상과 만나 남북 체육 교류 방안을 논 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선 이기흥 회장은 "2032올림픽 유치를 위해 남북 체육회 직원들이 상 호교류하고, 로잔이나 제3국에 공동사무실을 만드는 등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자 문서로 제의했다. 김일국 체육상도 이를 통일부를 통 해 정식으로 정부 입장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라 고 말했다.

경찰서, 교회 등 시드니 테러 음모 혐의... 남성 3명 체포

사우스웨일즈 주 경찰과 호주 연방 경찰이 시 드니에서 IS와 연계된 테러 음모를 적발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합동테러대응단(JCTT)이 IS 테러 단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을 수사한 결과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이에 따라 20살, 23살, 30살의 남성 세명이 범죄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NSW 경찰과 호주 연방경찰은 테러 음모 혐의를 포착 하고 지난 12개월 동안 공조 수사를 펼쳐왔다. 이안 매카트니 호주 연방 경찰 부청장은 경찰서, 대사 관, 법원, 교회 등이 이들의 목표였다고 말했다. 매카트니 부청장은 “지역 사회에는 아직도 우리에게 해를 끼치려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하지만 그들이 이 슬람교 신앙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들의 행동은 범죄이고, 증오와 테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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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늘 경찰의 급습이 이뤄진 지역 은 캐나다 베이(Canada Bay), 체 스터 힐(Chester Hill), 그린에이 커(Greenacre), 그린 밸리(Green Valley), 잉글번(Ingleburn), 퉁가 비(Toongabbie) 등이다. 경찰은 이들 남성들이 온라인에 게 시물을 올리고 토론하는 내용을 포 착하고 이들을 목표로 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연방 경찰 대변인은 “지역 사 회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라며 “ 구체적인 내용은 적절한 시기에 제 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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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나이트클럽 총격 살인 사건, 10대 소년 법정 출두

버른의 러브 머신 나이트클럽 밖에서 총격으로 두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년이 어제 법정에 출두했다.

SUV 차량을 타고 있던 18살의 제 이콥 엘리엇(Jacob Elliott)은 멜버 른 프라한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 앞 에서 총을 쏴 37세의 경비원 아론 칼리드 오스마니 씨와 28세 리처드 애로우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3건의 살인 시도 혐의로 기소된 10 대 소년은 어제 멜버른 치안 법원에 출두해 눈물을 훔쳤다. 엘리엇과 함 께 기소된 25살의 무사 함카는 오늘 다시 법정에 설 예정이다. 지난 4월 14일 멜버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 이 사망하고 다른 4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목숨을 잃은 리처드 애로우 씨의 여자 친구인 리베카

스핑크스 씨는 남자 친구가 총에 맞을 때 자신은 불과 5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자 친구를 떠올리며 “가장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가장 강한 남자였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기자 회견장에 나온 그녀는 “이런 일이 일어 난 것은 가족에게는 너무나 큰 재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총격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검은색 포르쉐 SUV 차량은 사건 발생 몇 시간 후 월러트 북부 교외 지역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와 함께 경찰은 지난주 포르쉐 차량 뒤를 따라온 것 으로 보이는 은색 스즈키 스위프트 차량을 압수했다 고 발표했다. 엘리옷은 11월에 다시 법정에 설 예정이다.

가짜 의료인, 오늘부터 벌금 6만 달러, 3년 징역형… ‘더욱 강력해진 처벌’

대 입학에 실패했음에도 라파엘레 디 파올로 (Raffaele Di Paolo)는 자신을 불임 전문가라 고 주장해 왔다. 파올로는 빅토리아 주와 퀸슬랜드 주의 연약한 여성 들에게 “본인은 자격을 갖춘 부인과 전문의이자 산 부인과 전문의로 동종 요법 의사”라고 소개해 왔다. 그는 마취제 없이 남성 고환에서 정액을 빼내거나 여 성의 복부나 엉덩이에 유사 요법 물질을 주입하는 등 환자에게 기이한 검사와 치료를 실시했다. 파올로는 감옥에 갇히게 됐고 의료 전문가 등록에 책 임이 있는 당국은 그에게 2만 8000달러의 벌금을 부 과했다. 이런 가운데 7월 1일부터 호주 보건 실무 규정 당국 은 등록된 의사 행세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3년의 징역형을 포함한 더욱 강력한 처벌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벌금은 개인 범죄 당 3만 달러에 서 6만 달러로, 기업형 범죄의 경 우 6만 달러에서 12만 달러로 두배 가 된다. 마틴 플레처 최고 경영자는 “치과 의사, 약사, 물리 치료사, 심리 치 료사를 가장한 사람들이 몇몇 사 례에 포함됐다”라며 “이런 불만들 이 꾸준히 제기됐고, 처음 생각했 던 것보다 더욱 흔하게 발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간호협회는 이 같은 변화 가 등록된 전문가와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애니 버틀러 연방 사무총장은 “국민들은 간호사와 그 들이 하는 일에 큰 신뢰를 갖고 있다”라며 “간호사라

고 거짓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든 신뢰를 저버 린 것으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살인 독감 기승, ‘올해 호주인 사망자 수 220명 넘어서’

해 호주에서 독감 합병증으로 사 망한 사람의 수가 228명으로 늘 어났다. 지난 6월 호주에서 독감 진단을 받은 사 람의 수는 4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 은 시기의 2000명 미만에 비해 21배가 량 급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인플루엔자 협력 센터의 칸타 수바라오 교수는 SBS 뉴스 에 출연해 "예년에 비해 독감 시기가 훨 씬 빨라졌다”라고 말했다. 현재 4종류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 고 있으며 이중 인플루엔자 A가 가장 흔 한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을 통해서는 4종류의 바이러스 모 두 예방이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바이 러스가 빠르게 변이할 수 있다고 조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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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라오 교수는 “독감 예방 효과는 보 통 50퍼센트에서 70퍼센트 수준”이라

한편 올해 호주에서는 전국적으로 1310 만 개 이상의 독감 예방 백신이 배포됐

며 “더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우 리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200만 개, 2017년에 비해서는 500만 개가 늘어난

양이다. 의사들은 독감 예방 백신이 100% 효 과적이지는 않지만 현재 독감을 퇴치하 는 데는 가장 좋은 도구라고 강조하고 있다. 휴 레슬리 의사는 “불행하게도 특효약 은 아니지만 훌륭한 약이고 훌륭한 기 술"이라며, 독감 예방 접종은 특히 노인 과 5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매우 중요하 다고 말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칼리 킬리카스 씨는 SBS 뉴스에 출연해 아이들 네 명 모두 가 올해 독감에 걸렸다고 말하며 “아무 도 이런 일을 겪기를 바라지 않는다. 우 리가 겪었던 최악의 질병 중 하나였고, 아무리 말해도 너무 끔찍했다”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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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67% “이민자 근면, 국가 경제 도움” 긍정 평가

주인들이 이민자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대체 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로위연구소(Lowy Institute)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민자가 너무 많다(too high)’고 생각 하는 호주인은 절반(47%) 이하였다. 이는 5년 전 대비

10% 증가했지만 지난 해보다는 7% 감소했다. 이민자들의 복지제도 의존에 대한 질문에서도 역시 절반 이하인 48%가 ‘부담이 된다(burden)’, 50%는 ‘그 렇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7%가 ‘이민자들의 근면(hard work)과 능력(talents)이 호주 경제 강화에 보탬이 된 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약 40%가 ‘이민자들이 호주인 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있다’고 답변해 3년 전 대 비 5% 증가했다.

청년층과 노년 세대 사이의 이민자에 대한 인식 차는 여전히 극명했다. 호주 청년층은 고령층보다 이민율 과 이민자 커뮤니티에 보다 긍정적인 견해를 가진 것 으로 조사됐다. ‘이민자가 너무 많다’고 답한 18-29세 호주인은 20% 에 못 미쳤으나, 30세 이상은 무려 53%로 비율로 크게 늘었다. 복지제도 의존에 대해서도 18-45세는 35% 가, 45세 이상은 60%가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연방 산업관계 장관 “직장 관계 법안 재검토 방침”

주 근로관계 법안 재검토에 따라 ‘캐주얼 근로’ 의 정의가 재정립되고, 불공정한 해고 법안에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천 포터 산업관계 장관은 ‘캐주얼 근로’의 정의 를 둘러싼 혼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것과, 부당한 해고법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포터 장관은 오늘 자 ‘디 오스트레일리안’과의 인터뷰 에서 “6개월에서 9개월 동안의 기업 협약 승인(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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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prise agreement approvals) 검 토를 통해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장 기 근무 계약과 새로운 연방 건축 법 규를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포터 장관은 몇 주 안에 연방 의회에 상정할 새로운 개정안을 통해 노동조 합의 등록을 쉽게 취소하는 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처 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정부는 이와 함께 노동조합이 연간 수천 만 달러의 비용을 들이고 있는 근로자 복지 후생 기금 을 더욱 엄격하게 통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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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혐오 글 논란 ‘이스라엘 폴라우’ 럭비 오스트레일리아 사과 요구

늘 아침 공정근로위원회에서 럭비 오스트레일 리아 관계자를 만난 이스라엘 폴라우가 어제 방송에서 럭비 오스트레일리아 측의 사과를 요구했 다. 폴라우는 목요일 저녁 방송된 스카이 뉴스 프로그램 에 출연해 “그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것과 사과하 기를 희망한다”라며 “그것이 내가 얻고 싶은 것”이라 고 말했다. 동성애 비방 논란으로 럭비 유니온 대표팀 ‘월라비즈’ 에서 축출된 이스라엘 폴라우는 ‘럭비 오스트레일리 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운동 을 펼쳤으며, 논란의 논란을 거듭한 끝에 사흘 만에 220만 달러가 모금됐다.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고펀드미 오스트레

일리아’(GoFundMe Australia)가 일방적으로 이스라엘 폴라우의 성금 모금 페이지를 폐쇄하자 그를 지지하는 보수 기독교 단체 ‘오스트레일리안 크리스천 로비’가 10만 달러 의 성금을 내며 직접 모금에 나섰다. 럭비 오스트레일리아는 앞서 동성애 혐오자라는 비난을 받 은 기독교인 이스라엘 폴라우 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문제 삼아 4백만 달러의 연봉과 거 액의 스폰서 계약을 해지했다. 폴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주정뱅이, 동성애 자, 간음자, 거짓말쟁이, 음행자, 도둑, 무신론자, 우 상숭배자에게 경고. 지옥이 당신들을 기다린다. 회개 하라. 오직 예수만이 구원한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 이 인 바 있다. 폴라우는 종교적인 이유로 자신이 부당하게 해고되었 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 절차에 착수했다.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폴라우는 “성경 구절을 공유하는 것은 기독교인의 의무 중 하나”라며 “나의 신앙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으로서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렇게 살 수 없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존스 씨는 폴라우에게 “동성애 혐오증에 대한 논평을 소셜미디어에 올리지 말았어야

한다는 럭비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장에 동의한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고 폴라우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폴라우는 “럭비 오스트레일리아가 그 내용을 제 거해 달라고 요청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렇 다”라고 대답했다. 존스 씨는 “만약 당신이 그 내용을 삭제할 경우 돈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는가?”라고 물었고 폴라우는 “그 렇다”라며 “구석 한편으로 밀리는 기분이 들었다”라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럭비 오스트레일리아는 “글을 지우면 폴라 우에게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폴라우는 “자신의 견해로 인해 사람들이 개인적 인 상처를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양면에서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만약 내가 마약 중독인 자녀를 가졌다면 나는 분명히 내 아이를 사랑했을 것”이라며 “이는 내가 사 랑에 대해 공유하려는 것으로 매일 동료들과 함께 성 경 구절을 공유하는 관점에서 이를 바라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같은 신념을 공유하며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많은 태평양 섬 출신 동료들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에 게 반대 목소리를 내는 팀의 전 동료들 역시 자신의 의 견을 말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폴라우는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믿음”이라며 “ 내가 받은 모든 반발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며, 성경 에 그렇게 적혀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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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법 7월부터 바뀌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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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일 새 회 계연도부터 최 저임금이 인상된 다. 지난 5월 공정 근로청(Fair Work Commission: FWC)이 약 220만 명의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에 게 3% 급여인상을 결정했다. 지난해 인상률 3.5%보다 약간 낮은 편이다. 최저임금은 현재 주급 $719.20 (시급 $18.93)에서 $740.80 (시급 $19.49)로 3% 오 른다. 주당 $21.60 인상되는 셈이다. 영업, 요식숙박업, 약국, 패스트푸드 어워드 상의 시간외 수당(Penalty rates under

the Retail, Hospitality, Pharmacy and Fast Food Awards)도 7월 1일부터 변경 된다.

임시직(Casuals) 페널티 어워드 변경 7월 1일부터 영업직 어워드 상의 임시직의 일요일 시간외 수당은 185% →175%로 인하된다. 패스트푸드 어워드의 일요일 시간외 수당: 160% → 150% 약국 어워드 일요일 시간외 수당: 205% → 190%

파트-타임, 풀-타임 근로자 시간외 수당 변화 영업 어워드 상의 일요일 시간외 수당: 180% → 165% 일요일 근무자들(shift workers) 시간외 수당: 195% →190% 약국 어워드 일요일 시간외 수당: 165% → 150%. 패스트푸드 어워드 일요일 시간외 수당: 135% → 125% 요식숙박업 어워드 일요일 시간외 수당: 160% → 150%

“모리슨 정부, 기후변화 대책 강구하라” ‘석탄에는 미래가 없다’ 푯말 등장, 시드니 시 “국가비상사태 선포 상황” 경고

드니시(City of Sydney)가 “국 가적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할만 큼 기후 변화가 시민들에게 심각한 위 험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24일 (월) 발표했다. 이어 150여 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시 드니에 집합, 스콧 모리슨 총리에게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도덕적 리더십 (moral leadership)을 보여줄 것을 촉 구하고 나섰다. 호주 연합교회 (Uniting Church) 지도 자, 호주 불교협회장, 호주 무슬림 및 전국 교회 협의회 (NAC) 등 종교 지도 자 약 150여 명은 25일(화) 모리슨 총 리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을 통해 “모리 슨 총리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정책 마련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종교지도자들의 공동 기자회견은 유대 교 랍비인 조나단 케렌-블랙이 유대교 전통에 따라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a ram's horn)을 불면서 ‘지금이 위기 상 황이라는 것’을 알렸다. 케렌-블랙 랍비는 “유대교는 우리 인 간에게는 하나님의 세계를 보살필 책 임(caretakers for God's world)이 주 어졌다고 믿는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이 책임을 잘 수행하고 있지 못해 기후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환경문제의 중 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종교 지도자 들이 함께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테아 오메로드 ‘기후변화 종교인 연합 (Australian Religious Response to Climate Change, ARRCC)’ 회장은 “우 리가 종교의 차이를 넘어 한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기후 변화는 단순한 정치

나 경제 문제가 아니라 긴급히 해결해 야 하는 도덕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 리는 호주가 새로운 석탄 및 가스 프로 젝트를 중단하고 논란이 되고있는 퀸 즐랜드 중부지역의 아다니(Adani) 탄 광개발을 중지하기를 바란다. 또 2030 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을 요 구한다. 종교가 다르지만 우리가 함께 행동하는 이유는 하나뿐인 지구를 공 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 지구를 보호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레토 리비 로거슨 수녀는 “우리는 지 구와 지구에 살고있는 생명체를 돌봐 야 할 신성한 책임이 있다.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가장 가난한 사 람들이며 가난한 나라 국민들"이라고 강조했다. 가웨인 파월 데이비스 호주 불교협회

대변인은 “기후 변화는 인간의 어리 석음에 기 인한다. 단기적 이익에 눈이 먼 우리의 탐욕이 우리 자신을 포 함, 자녀 그리고 손주들의 미래까 지도 망치고 있 다”라고 주장했 다. 총리에게 보낸 서한의 서명자 명단에는 호주 무슬림 지도자 그랜드 머프티 (Grand Mufti) 인 이브라힘 아부 모하메드, 원로 랍비, 가톨릭 주교 및 신학자들도 포함됐다. 힌편, 시드니시의 클로버 무어 시장 은 시의회 회의에서 기후 위기 상황 에 대한 해결책으로 호주 정부는 2030 년 파리 기후 협정의 배출가스 감축 (the Paris Agreement emissions reduction ) 목표(26-28%)에 도달하 기 위해 탄소세가 포함된 가격을 다시 도입할 것과 석탄 광산 등 화석연료 산 업(fossil fuel industries)에 종사하는 호주인들이 적절한 대체 일자리를 찾 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같은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모리슨 총리와 연립 정부가 경청할지는 불확 실하다.

ATO, ‘업무용 차량 경비’ 단속 강화

세청(ATO)이 업무용 차량의 관 리비 단속에 나섰다. 25일 ATO는 “업무용 차량 관리유지비 를 허위 신고해 세금을 과다 공제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단속 강화 계획을 밝혔다. 2017-18 회계연도에 접수된 청구는 약 360만 건으로 72억 달러에 달한다. 카렌 포앳 ATO 담당관은 “실수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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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는 사례도 있지만, 업무용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고용주로부터 이 미 환급받은 경비 또는 허위로 신고하 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 사업자는 차량 운행일지 없이 약 $4800를 청구했다. 조사 결과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부를 전혀 기록하지 않았 던 것으로 밝혀졌다. 포앳 담당관은 "가정과 직장 간 출퇴근

목적의 이용은 일반적으로 미공 제 항목이다. 단, 업무 관련 장비 를 운반할 경우 인정된다”며 반드 시 ‘사업 관련성’을 명심하도록 당 부했다. 또한, 고용주 또는 지원금 등으로 이미 환급받은 비용은 공제 대상 에서 제외되며 신고내용을 증빙 할 차량 운행일지와 정비내역서,

관련 영수증을 기록 보관해야 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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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향해 테이저건 발사 남성, 극적으로 체포

남성이 시드니 열차 승강장에서 경찰의 체포에 불응하며 난투극을 벌이던 중 경 찰의 테이저건을 빼앗아 경찰에게 쏘는 해프닝 이 지난 금요일 오후 발생했다. 다행히도 이 남성은 경찰들에게 제압된 이후 기 소되었다. 지나가던 행인이 시드니 한 열차 승강장에서 벌 어진 사건을 찍어 뉴스(www.news.com.au )에 올린 극적인 장면에는 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 고 있고, 한 남성이 경찰과 싸우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NSW 경찰은 “옌노라(Yennnora) 기차역에서 교통부 소속 경찰관 2명은 킹스우드에 거주하 는 한 남성(50세)과 30대 여성을 검문하던 중

오팔 카드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이 남성이 가정 폭력관련 혐의로 경찰의 출두 명령 을 받은 사람인 것을 파악, 체포하려는 과정에 서 경찰에 불응해 싸움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50대 남성은 몸 싸움 도중 경찰의 테이저건을 빼앗아 경찰에게 쏘았고 고통에 울부짖으면서 플랫폼 위로 떨어지는 경찰을 향해 무려 네 차 례나 테이저건을 더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동료 경찰은 경찰봉으로 이 남성을 가격, 테이저건을 그의 손에서 빼낸 후 제압했다 플랫폼에 떨어진 경찰은 손목 부상을 입었으며 해당 남성은 체포 불응 및 가정 폭력 혐의 등으 로 기소되었고 파라마타 법정에서 보석 신청이 거부되었다.

미스 유니버스 서호주 결선 진출자

Elizabeth Nolan, “화장에 너무 집착 말고 진짜 모습 보여주라.” 미

스 유니버스(Miss Universe) 서호 주 결선 진출자(WA finalist)였던 Elizabeth Nolan이 여성들을 향해 ‘화장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당신의 진짜 모습을 보 여주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그녀는 “여성 들이 다른 부분에 더 집중해 자신감을 키 워간다면 화장에 덜 신경 쓰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녀는 화장을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기 보 다는 피부 자체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봐 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방법들이 있는 데, 그 중 자신이 추천하는 것은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수영을 하고 나면 피부가 훨씬 더 좋아져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녀의 이번 발언은 올해 미스 잉글랜드

(Miss England) 대회에서 최초로 메이크업 을 하지 않은 채로 아름다움을 겨루는 라운 드(make-up-free round)가 진행된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이 라운드는 여성 들이 자신의 얼굴과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자는 취 지에서 진행됐다. 그녀는 “내가 대회에 참여했을 때도 이 라 운드가 진행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 대회에서의 모든 메이크업은 남들에게 보 여지기 위함이다. 카메라에 더 예쁘게 나 오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앞에서 걸을 때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한다. 화장 없이 아름다움을 겨룬다면 사람들은 진정 한 참가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드니 최초 전기버스 운행 시작

드니의 첫 전기버스가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NSW 교통부는 수송 분야 매연,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라이카트(Leichhardt) 차량기지 에 친환경 전기버스 4대를 보급, 2년간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기버스의 장점인 배기가스 배출량 제로, 저진동, 저소음, 저연비 등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버 스 운행 환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약 350km이며 충전은 라이카트 차량기지에서만 이뤄질 예정이 다. 운행 중 충전소 이용 또는 휴대용 충전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전기버스 주행 도중 차량기지로 되돌아가야 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운행 노선은 글리브 포 인트-마틴플레이스(431번), 발메인-센트럴(433번), 릴리필드-마틴플레이스(470번) 등 비교 적 거리가 짧은 단거리 노선에 투입됐다. 앤드류 콘스탄스 NSW 도로교통부 장관은 “시드니 대중교통망에 100% 전기버스를 도입하 게 돼 무척 기쁘다. 더 깨끗한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미 파커 발메인 시의원은 “버스 소음과 먼지, 오염 물질로부터 자유로워질 날이 머지않았 다”며 “세계 각국 도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시드니 전기버스 보 급량도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W 주정부는 지난 3월 선거 공약으로 1,000만 달러를 투자해 랜드윅(Randwick) 버스 차량 기지에 전기버스 10대를 보급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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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아파트도 불량품..? “결함 알 수 없고 보장책도 미비, 정부 개입 의무화” 촉구 건물주 측 PCA “시스템 문제 없다” 반박

년 말 시드니 올림픽파크 소재 오팔타워에 이어 6 월 시드니 남부 마스코트의 마스 코트 타워(Mascot Towers) 아파 트가 균열로 입주자들이 대피하 는 소동이 발생하면서 고층 아파 트 소유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 고 있다. 오팔타워는 신축 아파트 였지만 마스코트타워는 10년 전 건설됐다. 아파트 안전 논란은 시드니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아파트 주인들과의 인터뷰를 한 ABC 방송의 7.30프로그램은 “아파트 빌딩에 균열 과 붕괴 등 구조적 문제가 생긴 것도 큰 문제인데 거기 다 건물 결함에 대한 대가를 소유주들이 고스란히 감 당해야하는 등 불안이 상당하다”고 이번 주 보도했다. 존 그랜트는 투자용으로 2011년 캔버라 소재 아파트 를 64만 달러에 사전분양(off-the-plan )으로 구매했 다. 그러나 얼마 안되어 아파트 주차장 전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랜트에 설명에 따르면 건물의 구 조적 결함은 45개의 지지 기둥으로 강화될 수 있으며 관련 비용이 무려 9 백만 달러로 추정된다는 통보를 받 았다. 만약 아파트 소유주들이 수리비를 지불해야 한 다면 새대당 평균 7만 5천 달러의 비용을 떠안게 된다. 아파트 소유주들은 현재 건축업자, 개발자 및 엔지니 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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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는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그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소송 은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드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ACT 준주 정부가 건축업자들에게 결함 비용을 지불하도록 명령을 내려야한다”고 주장했다. 멜번의 아파트 소유주 앤디 화이트도 “아파트 건설 과 정에서 미래의 아파트 소유주를 보호하는 사람이 아무 도 없다”라면서 정부 개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캔버라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견된 구조적 결 함으로 45개의 지지 기둥 설치에 9 백만 달러가 소요 됐다. 니콜 존스톤 교수(디킨대)는 건물 안전에 관한 보고 서(a report into building safety)에서 “입주 예정자 들은 사전에 아파트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 알 방법 이 없다. 아파트 소유주들에게 정말 걱정되는 일은 그 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보장이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가장 흔한 문제로 화재 위험, 안전하지 않은 외벽 자재(cladding) 사용, 허술한 방수 시설 등을 지 적했다. 하지만 호주의 부동산위원회 건물주협의체인 PCA(Property Council of Australia)의 켄 모리슨 (Ken Morrison) CEO는 “호주는 세계 최고의 건축 기 준을 갖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결함이 있는 경우, 법 에 따라 건축업자가 비용을 들여 결함을 수정해야하며 이런 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렌 앤드류스 연방산업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주와 지방정부가 건축 법규를 철저히 이행할 책임이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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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 두 달 연속 기준 금리 인하.. 사상 최저 1% 기록

주 중 앙 은 행 (Reserve Bank of Australia)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 했다. 호주중앙은행이 7월 정례 통화정책 회 의에서 기준금리를 또 다시 내림에 따라 호주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치인 1 %로 떨어졌다. 호주중앙은행은 6월 정 례 통화정책회의에서 도 33개월째 동결돼 온 1.50%의 기준금리를 1.25%로 0.25% 포인트 인하 한 바 있다. 호주중앙은행의 필립 로우 총재는 6월 기준 금 리 인하 조치가 경제 부양에 충분하지 않을 것 으로 예상된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관세 분 쟁에 따른 호주의 영향을 언급했다. 로우 총재는 “무역과 기술 분쟁으로 인한 불 확실성이 투자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 요소가 부정적인 측면

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 했다. 지난달 나온 수치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호 주 가계 지출이 약화되고 부동산 건설 침체가 지속되며 호주 경제는 0.4% 성장에 그쳤다. 로우 총재는 “이번 통화정책 완화는 고용 증대 를 뒷받침할 것이고 물가 상승률이 중기 목표 와 일치할 것이라는 더 큰 자신감을 줄 것”이 라고 말했다.

“마스코트 타워 지반 침하” 경고 소유주 협회 “가라앉는다.. 확대 해석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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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짜리 아파트 건물인 마스코트타워 (Mascot Towers)가 ‘가라앉고 있다 (sinking)’는 내용의 새로운 엔지니어 보고서 가 나오면서 사태가 더욱 심각한 양상을 띠고 있다. 24일 소유주들에게 전달된 새 엔지니어 보 고서는 ‘지반 침하가 있었다(there has been downward movement)’면서 입주자들에게 집 안의 모든 물건을 옮길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아파트 소유주협회(owners' corporation)는 “현재 목격된 건물의 움직임을 초래한 일부 다른 침하가 있었다. 그러나 마스코트 타 워가 가라앉고 있다(is sinking)는 해석은 인심 을 소란케하는 행위(alarmist)”라고 반박했다. 소유주와 입주자들은 최악의 결과를 우려하고 있다. 소유주 파미아노 도스 산토스(Fabiano Dos Santos)는 “매우 걱정된다. 아파트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옮기도록 요청 받았다. 이 정

도의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않았다”고 걱정했 다. 이 아파트는 지하 주차창 부분에서 심각한 균 열이 발견되어 11일 전 132세대 전체가 집을 비웠고 건물 하자(균열)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정부는 임대보증금 펀드를 이용해 아파트 입 주자들의 임시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새 보고서 내용은 우려된다”면서 “건물 하자는 NSW에만 국한된 상황이 아닌 전국적인 문제다. 호주의 모든 주가 건축물의 하자에 대한 책임을 분명 하게 규정하는 체계적인 제도에 대한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소유주 회의에서 1백만 달러의 긴급 수리비를 충당하기 위한 특별관리비(special levy) 지출을 승인했다. 다음 회의는 27일 열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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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 보호법’ 7월 1일 발효 중소기업 대책 마련 시급

난 2월 의회를 통과한 ‘내부고발자 보호법’ 발효 를 앞두고 기업들의 정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내부고발자 보호법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내부고 발자의 정의와 고발 및 불만 제기의 범위는 확대, 핫라 인(전화신고) 등을 통한 신고법 간편화, 보호법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우선 ‘법적 보호’를 받는 내부고발자는 전/현직 직원 및 계약자 그리고 익명 신고자도 포함된다. 어떤 사안 이든 ‘위법’(misconduct) 또는 ‘부당한 행위’(improper state of affairs)라는 ‘합리적 근거’(reasonable grounds)만 있으면 고발할 수 있다. 개인 업무에 대한 고충, 불만 등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언론 및 의회 고발, 세금 관련 위법 행위 신고 등 에 대한 ‘공익신고자 보호법’(public interest disclosure protections)이 도입된다.

내부고발자 보호법에 따라 제보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거나 해고, 협박 등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기업은 최 대 1,050만 달러, 개인은 최대 10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위법 행위 로 공/사적 이익을 취한 것으로 판단 되면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한편 규제 당국은 ‘상장 대기업’(large proprietary companies)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까지 의무적으로 내 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사내 정책을 마 련하도록 주문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의무 실행은 아니지 만, 보호법 위반에 따른 벌금 및 징역형을 피하려면 일련의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놓는 것이 좋다. 내부고

발자 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예방책(reasonable precautions)을 취했는지의 여부가 재판에서 방어책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인 ‘중국 신뢰도’ 32%... 역대 최저 수준

국에 대한 호주인들의 신뢰가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로위국제연구소(Lowy Institute)가 26일 발 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중국에 대한 호주인 들의 신뢰도가 32%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 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하락했고 2008년 최저치인 47%보다 15% 낮다. 신뢰 하락의 원인은 중국의 군사적 의도, 역 내 인프라 구축 야망, 영향력 행사와 외국 정 치권 간섭 등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신뢰는 30%로 작년 대비 13% 감소했다. 또한, 응답자의 75%가 ‘중국에 대한 호주의 경제적 의 존도가 너무 높다’, 68%는 ‘정부가 중국 투자를 과도

제재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호주인의 70%가 ‘호주-미국 동맹으로 인 해 중국과의 전쟁에 휘말릴 위험이 높은 것 같 다’고 생각한 반면, 50%는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어 중국의 공격이나 압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데에 동의했다. 한편 타국의 정치적 간섭이 ‘국가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 생각하는 호주인이 약 50%로 작년 대 비 8% 증가했다. 또, 대부분 높은 기술력이나 저 가 제품보다 외국 침입으로부터의 보호가 우선 이라며 정부의 화웨이 5G 네트워크 도입 금지 조 치를 지지했다. 하게 허용하고 있다’, 또 다른 75%가 ‘중국과의 경제적 협력관계가 단절되더라도 정부는 중국의 군사 활동을

‘학내 괴롭힘’ 때문에 자퇴 후 홈스쿨링 고려 호주는 학내 괴롭힘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 4명 중 한 명꼴

드니모닝헤럴드지가 27 일 NSW ‘학내 괴롭힘 (school bullying)’ 때문에 홈 스 쿨링을 선택한 가정을 소개했 다. 애쉬필드 남자 고교생 벤지 로드(13)의 부모는 아들이 언어 폭력, 동성애 혐오증, 인종 차별 적 조롱 및 물리적 위해 등으로 고통을 받자 홈스쿨링을 고려하 고 있다. 벤지는 학교에서 불안감을 느꼈 는데 그의 부모는 “학교의 공격 적인 문화가 작고 어린 학생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했다” 고 주장했다. 벤지의 어머니 니나는 “다른 학 생이 아들에게 코란 구절을 강 제로 암송하게 한 뒤 이제 이슬 람으로 개종했다는 말을 했다” 고 괴롭힘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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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는 “괴롭힘 때문에 학교에 가는 것을 무서워하게 됐고 성 적도 하락했다. 최근 12학년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는데 목이 졸려 몸이 딱딱 해지고 차가와 지는 경험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특수 종교 교육 (SRE) 시간에 벤지에 게 성경을 집어 던지며 욕설을 퍼 붓기도 했다. 이 사건 후 니나는 벤지를 학교 에서 자퇴시켰으며 다른 학교로 부터 정원이 찼다는 이유로 재 입학을 거부당한 후 홈스쿨링을 고려하고 있다. 호주는 학내 괴롭힘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 나로 전체 학생 4명 중 한 명꼴 로 지속적인 괴롭힘을 경험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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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부정확한 연비 표시로 전액 환불

토리아 주 행정 법원은 미쓰비시가 자동차 전 면 유리에 부착된 부정확한 연비 표시를 했다 며 자동차 구매자에게 $39,500 전액을 환불을 하도 록 명령했다. 미쓰비시는 대법원에 상고할 뜻을 밝혔다. 구매자인 젤코 비고빅씨는 2017년 빅토리아 주 베르 윅(Verwick) 미쓰비시 매장에서 당시 신형 모델이었 던 트리톤 GLS 자동 DC-PU 2016년형을 구매했다. 자동차 전면 유리의 라벨에 표시된 연비는 도심에서 100km당 9리터, 교외에서 6.8리터, 복합 테스트에서 7.6km였다. 또한 “실제 연료 소비 및 CO2 배출량은 교통 상황, 차 량 상태 및 운전 방법과 같은 요소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는 면책 조항도 명시되어 있었다. 비고빅씨는 차량이 표기된 연비보다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한다는 것을 깨닫고 2017년 1월부터 2018년 5월 까지 주유 영수증을 모았다.

그는 2017년에 세번 매장에 자동차를 가져가 점 검을 요청했고 2018년에는 다른 미쓰비시 매장 을 방문했지만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후 2018년 미쓰비시와 비고빅씨는 함께 연비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연비 라벨 정보가 틀렸는 지 맞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행정 법원은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업체인 ABMARC에서 해당 자동차가 라벨보다 26.7%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한다는 테스트 결과 를 받아들였다. 미쓰비시는 ABMARC가 규정에서 요구되지 않는 방식 으로 검증했다며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없다면서도 이 를 반박할 기술적 데이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빅토리아 행정 법원은 라벨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었다고 판단했지만 자동차가 결함이 있다고 판결하 지는 않았다. 미쓰비시 호주 본사는 법원의 판결에 동의할 수 없다

며 별도의 성명서를 통해 “실제 테스트와 실험실 테스 트는 다를 수 있고 연비는 교통 상황, 차량 상태, 운 전 방법과 같은 요소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 혔다. 또 “비고빅씨가 자동차를 개조했는데 이 것도 연비 악 화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세고발’ 껑충.. 국세청 7만여건 접수 ‘역대 최다’ 호주 ‘캐시 이코노미’ 500억불.. 국내경제 3%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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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일로 마감되는 2018-19 회계 연도에 국세청(ATO)에 접수되는 탈 세 신고가 약 7만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 된다. 5월까지 거의 6만건에 육박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2017-18년 에는 5만1천건이 접수됐다.

이같은 증가 현상은 시민들 의 고발도 늘 었지만 의심스 러운 탈세 행 위에 대한 공 공 기관의 국 세청 의뢰(referrals)가 1 년 전보다 거 의 2배 급증했 기 때문이다. 국세청에서 2년 전 다른 공공 기관에 탈세 의혹 사례 협조 의뢰 후 신고가 쇄도하면서 현재 추세로 6월 말까지 7만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ATO 신고(고발 전화) 톱5 항목(Top five 'tip-offs')은 소득 낮춰 세무신고하

기(under-reported income)가 31%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세무 신고를 하지 않는 현금 경제(cash economy) 27%, 신고 기피(non-lodgement) 25%, 퇴직 연금 미지급 8%, 경비과다 청구(overstating expenses) 3% 순이었다. 이외 도 고의적 파산 후 납세, 부채 청산 등 의 무를 기피하면서 다른 이름으로 새 사업 체를 설립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불법 피 닉싱(illegal phoenixing)도 포함됐다. 과거 건설업계에서 피닉싱 행위가 많이 적발됐다. ATO의 피터 홀트 부청장(Peter Holt Assistant Commissioner)은 “신고가 급증한 이유는 탈세에 대한 홍보와 시 민들 사이의 불법 및 불공정 행위에 대 한 고발 필요성과 인식 확산, 당국의 현

금결제 단속 강화 등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2017년 ATO는 호주의 현금 경제 (black economy)의 규모를 약 500억 달러 또는 국내경제 활동의 3%로 추산 했다. ATO의 신고 전화(핫라인)는 1800 060 062이다. 국세청은 2016년 12월 현금경 제 타스크포스(Black Economy Taskforce)를 설립한데 이어 2019년 7월 1 일부터 세금청렴센터(Tax Integrity Centre)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 세금 청렴센터가 탈세, 현금경제 등을 전담 한다. 약 2만명의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ATO 는 호주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및 사법 권한을 가졌다.

북한 거주 중인 퍼스 출신 Alek Sigley 행방불명

한에서 학업을 하며 여행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퍼스 출신 29세 남성 Alek Sigley의 행방이 묘연하다. 그는 지난 6월 24일 가족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뒤 연락이 두절됐 다. G20 정상회담 참가차 일본에 오사카에 머무르고 있던 스 콧 모리슨 총리는 Sigley의 가족과 대화를 나눴으며 각국 정 상들과 이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총리는 기자들과의 대화에 서 “Sigley를 찾아낸 뒤 그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도록 각국 이 지원과 협조,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Sigley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조선문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 으며 호주에서 소규모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그는 왓츠앱 메신저 등을 사용해 매일 가족과 소통하고 소셜미디어에 평양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등 비 교적 자유롭게 온라인 활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의 실종을 두고 여러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 감옥에 갇혔다’라는 주장에서부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치적 긴장감 고조에 따라 북한 당국이 그의 통신수단 이용 을 막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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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소송비 모금 규정 필요" 럭 비 스타 이스라엘 폴 라우의 호주럭비협 회를 상대로 한 소송비 모금 켐페인과 관련, 호주 법률위 원회(Law Council of Australia) 아서 모세스(Arthur Moses) 회장이 “소송을 목 적으로 한 크라우드펀딩 (crowdfunding for litigation)과 관련 호주도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규정에 대한 국가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영 국에는 크라우드펀드의 법 적 규정이 있는 반면 호주는 없다. 폴라우 케이스와 고 펀드미(GoFundMe)의 모금 취소 사례를 통해 호주도 이 런 규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소송비 조달을 위해 대중을 상대로 한 모금운동 은 사용 방법, 법률비 상한 선, 쓰고 남은 돈 반환 등 투

명성도 요구된다. 대중과 더 불어 법적 절차를 보호할 필 요가 있다”면서 “가짜 약속 을 앞세운 모금액을 소송에 이용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UTS의 데이비드 월러 (David Waller) 마케팅 조교 수는 “모금 플랫폼으로서 고 펀드미가 논란의 중심이 됐 다. 폴라우의 소송비 크라우 드펀딩 사례는 사회적 갈등

을 초래하면서 새로운 정치 및 사회적 이슈를 만들었다” 고 해석했다. 고펀드미가 차별 규정 위 반으로 75만 달러가 모 금된 폴라우의 계좌를 취 소하자 교계 압력단체인 ACL(Australian Christian Lobby)가 10만 달러를 기부 하며 모금운동을 주도해 12 시간 만에 150만 달러 이상 을 모금했다.

도미노피자 ‘저임금 의혹’ 집단 피소

주 피자업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 진 도미노피자(Domino’s)가 저임금 지불 의혹 (alleged underpayments)으로 집단 소송(class action)을 당했다. 부띠끄 로펌인 피 피니 맥도널드(Phi Finney McDonald)는 대형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기업인 도 미노를 상대로 산하 가맹점들(franchisees)이 “본사의 지시로 수천여 근로자들에게 저임금을 지불했다”는 소 송을 24일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이 소송은 도미노 본사가 거의 5년 동안 낡은 개별고 용계약을 적용하라면서 가맹점들을 현혹시켰다는 주 장이 골자다. 공정근로청(FWC)은 지난 2017년말 도미노의 20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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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낡은 개별고용계약을 해약시켰 다. 피 피니 맥도널드는 “FWC의 명령 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될 때까지 이른 바 ‘좀비 계약’을 통해 근로자들이 급 여를 받았다. 부적당한 고용계약과 적 합한 어워드 급여 사이의 차이가 있 다”면서 “대부분의 배달원과 업소 근 로자들은 그들이 받아야 할 금액보다 낮게 지불됐다”고 주장했다. 영업 및 패스트푸드근로자노조(Retail and Fast Food Workers Union: RAFFWU)의 조쉬 컬리넌 위원장은 “도미노의 불공정 행위 규모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다. 수만명이 임시직

근로자들이 급여, 시간외 수당, 출장비, 세탁비 등을 지 급받지 못했다고 판단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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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캠핑? 이제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혼식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들 중 하나이다. 서호주의 결혼 예정자들 중 예식장이 아닌 야외 에서 결혼을 원하는 커플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램핑 웨딩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제인 클리어리와 마크 암스트롱은 작년 3월 글램핑 비 즈니스 소울캠핑을 인수했고 이후 글램핑 결혼에 대한 수요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9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주말마다 두 번의 결 혼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결혼 시즌은 이미 이 번 시즌보다 더 많은 예약이 들어와 있습니다." 라고 말 했다. 두 사람의 4m 텐트부터 '허니문 텐트'나 부부 탈의실로 쓰이는 6m 텐트까지 95개의 텐트를 고객들을 위해 가 지고 있다. 이 글램핑 결혼에는 2인 기준 텐트 하나에 340달러부터 시작한다. 각 텐트를 설치하는 데 2~3시

간이 소요되며 호 텔급 침구, 보헤미 안 퀼트,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등이 완비된다. "모든 사람들은 주 말 내내 즐겁게 지 낼 수 있습니다,"라고 Clally는 말했다. 올 2월 알버니 커플 시몬과 앵거스 바텔스는 모닝턴 스프링스에서 캠 핑 결혼식을 올렸다. 바텔스 여사는 "놀라웠다"고 말했 다. "(소울캠핑이) 텐트들이 정말 멋있었고 텐트에서 샴페 인을 먹었는데 고급스럽고 편했다"고 전했다. 글램핑 결혼식은 2015년 닉 홉슨과 켈리 저메인에 의 해 퍼스에서 시작되었다. 그들은 하룻밤에 텐트당 225

달러에서 시작하여 호주 전역에 호화로운 팝업 텐트 촌을 만들고 있으며, 화장실, 샤워기, 개인 요리사, 캠 프 집사를 포함한 선택적인 추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저메인 양은 그들에게 문의가 쇄도했다고 말했다. "발 리에 가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비싸기 때문에, 캠핑 결혼식을 선택하면 그들은 더 쉽 게 휴일을 즐기며 많은 사람들과 결혼식을 보낼 수 있 습니다."고 그녀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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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목사, 기초생활급여 2억원 부정수급 적발 소득 발생 신고하지 않고 급여 받아와

난 10년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베이비박 스’(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 운영으로 유명한 목사 부부가 일정 이상의 소득이 있음에도 약 5년 동 안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 관할 지 자체가 수급액 환수에 나섰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 주사랑공동체 이사장 이아무개(65) 목사는 2014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5 년 가까운 기간 동안 소득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부부 와 입양자녀 등 12명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서 정부로부터 2억900만원의 기초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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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보장급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3월 금천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득·재산 자료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목사 아내한테 매달 290만원의 소득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부정 수급 액 6800만원을 환수했다. 이러한 조사가 진행되는 와 중에 부정수급 신고센터로 이 목사가 주사랑공동체 교 회로부터 월 400만원가량을 받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 왔다. 이러한 신고 내용을 확인해 추가로 1억4100만원 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 부부는 2000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격을 유지한 것으

로 알려졌다. 서울 금천구청은 수급자 가구의 소득·재산이 현저히 변화할 경우 지체 없이 관할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국 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미인가 장애인시설 운영 등의 혐의로 이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주사랑 공동체 관계자는 “올해 2월 이 목사님이 구청을 찾아 교회로부터 급여를 받을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 이 어떻게 될지 논의를 했다”며 “앞서, 행정절차를 잘 몰라 소득 변동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다. 수급액 환수 처분을 따를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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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그루밍 성폭력’ 목사에 5개 혐의 적용… 검찰 송치 피해 신도 4명에 위계 의한 간음·추행 등

회 여신도를 상대로 그루밍 성폭 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목사에게 경찰이 업무상 간음 등 5개 죄 명을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 로 인천 모 교회 소속 목사 김아무개(36) 씨를 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 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게 성폭 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 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추행과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준강제 추행 등 모두 5개 죄명을 적용했다. 경찰은 김씨와 피해 여신도들이 고용 관

계는 아니지만, 교회 업무와 연관한 밀 접한 사이로 판단해 이 죄명을 적용했 다. 김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인천 모 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부 여성 신도 4명을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루밍 성폭력 은 피해자와 친분을 쌓아 심리적으로 지 배한 뒤 성적으로 가해 행위를 하는 것 을 말한다. 김씨는 해당 교회 담임목사의 아들로 과 거부터 청년부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 다. 이 교회 여성 신도 4명은 지난해 12 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

의로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여성 신 도들은 경찰 조사에서 “10대 때 김 목사 가 ‘좋아한다. 사랑한다’며 신뢰를 쌓은 뒤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 의 피해 당시 연령, 구체적인 행위에 따 라 피해자별로 적용한 법률이 다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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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각본 없는 드라마’…문 대통령이 ‘판’ 깔았다 남북미 정상 판문점 만남 문 대통령, 중재 빛나 북-미 대화 촉진 ‘조력자’ 역할에 충실 한반도 평화 담대한 여정 다시 탄력

재인 대통령은 이번 남·북· 미 판문점 만남에서 ‘ 판’을 마련하는 역할 을 했다.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주 요 20개국(G20) 정상 회의 참석을 위해 일 본에 오는 때를 놓치 지 않고 한국 방문을 요청했고, 트럼프 대 통령이 ‘만나자’는 트 위트를 자연스럽게 날릴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열었다. 북-미 관계를 주도할 순 없 지만, 이른바 ‘촉진자’ 구실 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이날 만남으로 보여준 셈이다. 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트럼 프 대통령과 만나서도 “나 는 (비무장지대로) 동행할 것이지만, 오늘 대화의 중심 은 미국과 북한이므로 김정 은 위원장과의 대화가 큰 진 전을 이루고 좋은 결실을 거 두기를 바란다”며 한걸음 물 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 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성 과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 등을 충분히 고려한 대응이 다. 트럼프 대통령도 “우리 가 이뤄낸 일들에 대해 다들 존중해준 것은 아니지만 우 리가 해놓은 일은 분명히 대 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문 대통령의 노력이 있었음 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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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북-미 대화 때도 ‘조연’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군사분계선 만 남에 등장하지 않다가 남쪽 ‘자유의 집’으로 이동하기 전에야 나와 인사를 나눴다. 또 문 대통령은 판문점에 가 기 앞서 들른 비무장지대 오 울렛 초소 전망대에서 트럼 프 대통령에게 남북 경제협 력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 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개성공단의 경 우에는 한국 자본과 기술이 들어가서 남북 경제에도 도 움이 되고, 남북 화해 분위 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북한이) 전방부대 를 개성공단 북쪽으로 이전 했기 때문에 한국의 안보에 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개성공단 재가동은 북한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경기 파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자유의 집 앞에서 이 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경기 파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자유의 집 앞에서 이 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 석은 이날 북-미 정상회담 뒤 브리핑을 통해 “잠시 주 춤했던 북-미 협상도 탄력 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담한 여정이 좋은 결과를 가지도 록 문재인 대통령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이번 판문점 3 자 만남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대화로 이끌고 갈 동력을 확실히 충전한 것 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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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깜짝 트위트’부터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까지 32시간 트럼프 파격 제안…북 “흥미로운 제안” 응답 비건, 29일밤 북쪽 인사와 판문점 접촉 나서 CNN 방송 “참모들도 트위트 보고 처음 알아” 문 대통령 “오늘 중심은 미국-북한 간 대화”

사상 처음으로 지난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 북·미 정상 회동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의 깜짝 제안부터 성사까지 약 32시간 만에 전격적으 로 이뤄졌다. 극적인 만남에 대한 세 정상의 의지와 셈 법이 맞아떨어져 전세계의 시선을 단숨에 한반도로 끌 어당겼다. ‘빅 뉴스’의 시작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트였다. 그 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틀째이자 마지막날 인 29일 아침 7시51분, 일본 오사카에서 트위터에 글 을 올려 오후 방한 계획을 알리면서 “그곳에 있는 동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것을 본다면, 나는 디엠 제트(DMZ·비무장지대)에서 그를 만나 악수하고 안 부 인사(say Hello)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파격 제 안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은 치밀한 사전 준비 없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트 이후 기자들에 게 “오늘 아침에 생각한 것”이라며 “만나고 싶은 마음 이 있는지 타진을 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 원장도 30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어제 트 럼프 대통령이 만남 의향을 표시해 깜짝 놀랐다”고 했 다. <시엔엔>(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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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준비 해온 핵심 참모들조차 회동 제안 을 트위트 를 보고 처 음 알았다 고 전했다. 북한은 신 속하게 반응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트럼 프 대통령의 트위트 5시간 남짓 만인 29일 오후 1시께 담화를 내어 “흥미로운 제안”이라며 “분단의 선에서 조 미 수뇌상봉이 성사된다면 두 수뇌분들의 친분관계를 더욱 깊이 하고 양국 관계 진전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 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 한 공식 제기를 받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북-미가 바 빠진 것은 이때부터로 보인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정상 회동 준비를 위해 이날 밤 판문 점에서 북쪽 인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트위터에 “디엠제트에 간 다(오랫동안 계획된)”고 적고, 재계 총수들과 만나 “북

한도 만나고 싶어 하는 걸로 안다”며 김 위원장과의 회 동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어 오전 11시 문재인 대통 령은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오늘 대화의 중심은 미국과 북한 간”이라고 말해, 사실상 트 럼프-김정은 만남을 예고했다. 또 문 대통령은 “나는 오늘 동행할 것”이라고 말해 사상 첫 남·북·미 정상 3자 회동 또한 예고했다. 한·미 정상은 오후 1시 공동기자회견에서 “북·미 정 상이 사상 최초로 판문점에서 악수할 것”(문 대통령), “국경지역에서 김정은과 만나기로 돼 있다”(트럼프 대 통령)며 회동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두 정상은 기자 회견 뒤 비무장지대 오울렛 초소로 날아가 함께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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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본 뒤 판문점으로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 장의 군사분계선상 악수는 오후 3시46분, 문 대통령을 포함한 세 정상의 한자리 인사는 3시51분에 이뤄졌다.

트럼프 “김정은 곧 다시 만나고파… 서두를 건 없다”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김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곧 다시 만나고 싶다며 다음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 서도 “서두를 것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담을 마치고 워싱턴에 복귀한 이튿날인 1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 이번 주말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해 정말 좋았 다”며 “우리는 훌륭한 만남을 했고, 그는 정말 좋고 매 우 건강해 보였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조만간 그를 다시 보기를 고대 한다”며 “그러는 사이에 우리의 팀들이 매우 오랜 기간 지속돼온 문제들에 대한 일정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두를 것 없다. 그 러나 나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적었다. 이같은 발언은 ‘다음번 정상회담’이라는 ‘인센티브’를 북한에 제공하면서, 동시에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관 계 개선에 관해 양쪽이 충분한 실무협상을 통해 접점

트위터에 글 “우리 팀들이 문제 해결책 찾으려 만날 것” 비핵화-관계정상화 실무협상서 접점 찾은 뒤 정상회담 뜻 을 찾는 게 차기 정상회담 에 선행돼야 한다는 뜻을 재차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 난 30일 김 위원장과 만난 뒤에도 기자들에게 “서두 르면 항상 실패를 하게 된 다”며 “속도보다 올바른 협 상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 했다. ‘김 위원장이 건강해 보인다’고 적은 것은 판문 점 만남 장면을 계기로 미 일부 언론이 제기한 김 위 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의 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 건의 트위트를 더 올려 판문점 회담 성과를 직접 홍보했다. 이날 오전 그는 판문점 회 담을 “아주 잘 보도된 만남”이라고 표현하면서 “한국에 있는 동안 북한의 김 위원장에게 이 만남을 갖자고 제 안한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좋은 일들이 모두에게 생 길 수 있다!”고 적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 도 문제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8년 동안 한 것보다 지난 1년 반 동안 더 좋은 일을 했다’는 해리 카지아니 스 미 국가이익센터 한국연구국장의 평가를 트위터에 올리고 “고맙다”고 했다. 한편, <뉴욕 타임스>는 미 정부가 북한 핵 동결(freeze) 에 초점을 둔 새로운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30 일 보도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기존의 목표

를 낮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이라는 것이다. 이 보도에 대해 국무부는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 된 비핵화’(FFVD)라며 “우리는 현재 어떠한 새로운 제 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스티븐 비건 국 무부 대북특별대표도 “순전한 추측”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미국이 북한에 최종적 핵 폐기로 가는 비핵화 로드맵을 요구하는 가운데, 핵 동결은 로드맵의 ‘입구’ 에 해당하는 필수적 단계다. <뉴욕 타임스>는 미 정부 가 핵 동결로 목표를 수정할 것처럼 보도해,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굴복한다’는 논란을 촉발하려 한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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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 여성의 43.5% 불과… 미혼 여성 가구주 2000년보다 2.6배↑ 통계청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발표 2018년 기준 “결혼해야 한다” 응답 여성 43.5% 10년전 61.6%에서 18.1%P 하락, 남성은 52.8% 미혼 여성 가구주 148만7천가구로 해마다 급증 관리자 20.6%, 국회의원 17%로 ‘유리 천장’ 여전

통적인 가부장제 가족·결혼관이 흔들리면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비율 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의 가구주 비율은 급 증하고 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보면, 결혼에 대한 견해를 물었을 때 결혼을 해야 한다 고 답한 여성의 비율은 2018년 43.5%로 남성(52.8%) 에 비해 9.3%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성의 비율은 2016년 조사에서 47.6%로 처음으로 50% 밑으로 내려선 뒤, 2년 만에 다 시 4.1%포인트 하락했다. 1998년 첫 조사에서 같은 답 을 한 비율(67.9%)과 비교하면, 20년 사이 24.4%포인 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여성 가구주의 비율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019년 현재 전체 1997만1천 가구 가운데 여성 가구주인 가구 는 622만4천 가구(31.2%) 에 달했다. 2000년 18.5% 에 불과했던 여성 가구주 의 비율은 해마다 크게 늘 어나고 있다. 통계청은 이 비율이 2025년 33.4%로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여 성 가구주로 구성되고, 이어 2045년(38.2%)까지 꾸준 히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이혼·사별 등 말고 도 미혼인 여성 가구주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00 년 57만5천 가구에 불과했던 미혼 여성 가구주는 2019

박경진 변호사의

법 이야기 BHSEO (Black Hat SEO)

[장점] •비용이 저렴하다. • 다른 2가지 온라인 마케팅 방법에 비해 상 위노출이 빨리 될 수 있다. [단점] • 비 정상적인 웹사이트의 트랙픽 유입 (Website Traffic)과 무분별한 external links로 구글로부터 패널티를 받을 수 있 다. • 불법적인 형태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 웹사이트가 구글에서부터 Permanently 패널티를 받게 되면 평생 검색이 되지 않 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다시 비용을 내 고 새로운 도메인과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야 한다.

WHSEO (White Hat SEO)

[장점] • 구글 검색 최적화의 가이드라인을 지키기 때문에 구글로부터 패널티를 받을 것을 걱 정하지 않아도 된다. • 차후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 체 사장님이나 온라인 마케팅 업체가 의존 할 수 있는 defence가 될 수 있다. [단점] • 비용이 많이 든다. WHSEO가 가장 안전

"법과 온라인 마케팅"(2)

한 방법이지만, 장기간의 기간 동안 꾸준 히, 자연스러운 트랙픽 유입과 웹사이트의 성장성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1 년 정도 SEO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비 용이 많이 든다.

GHSEO (Grey Hat SEO)

[장점] • 상위 노출하는 기간이 BHSEO다 느리지 만 WHSEO보다 빠르다. •WHSEO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 SEO와 관련하여 법적인 문제를 잘 아는 전문가에게서 충분한 법률 교육을 받으면 법적인 문제를 최대한 피할 수 있다. [단점] • 비용 면에서 합리적이고, 불법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자제하므로, 법적인 문제를 최대 한 피할 수는 있으나, 완벽하게 피할 수 없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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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공고: 본 칼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의 내용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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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148만7천 가구로 2.6배 늘었다. 가족관계 등에서 자립도가 높아지면서 여성의 경제활 동참가율은 높아지는 추세다. 2018년 기준 여성 고용 률은 50.9%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높아졌다. 여성 고용률은 2000년 47.0%에서 18년 만에 3.9%포인트 상

드워즈 비용은 매 달 210만원, 이 금액을 광 고비로 꾸준히 지불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이 5명의 잠재적인 고객이 전부 제품/서비스 를 구입하지도 않습니다. 성격이 급하신 분들 은 페이지 속도보다 마우스 클릭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실수로 광로를 클릭하시는 분 들도 많고, 실수로 광고를 클릭하여 들어갔다 가 1초도 되지 않아 웹사이트를 떠나는 경험 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입니다. 이 렇게 되면, 웹사이트의 Bounce Rate이 증 가하게 됩니다. 이 때 기억하셔야 할 것은, Bounce Rate은 구글 상위 노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 이기 때문에, 이 Bounce Rate을 최대한 낮 추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애드워즈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단기간 에 매출로 이어지는 결과물을 빨리 확인 할 수는 있으나, 부족한 재정적인 상황으로 구글 애드워즈 광고를 멈추는 순간 비즈니스 매출 은 현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 점이 SEO 와 다른 큰 차이점입니다. SEO와 Google Adwords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비 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장님의 선호도와 재정 적인 면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진 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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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승했다. 같은 기간 남성 고용률은 70.8%로 동일했다. 이에 따라 성 별 고용률 격차도 2003년 24.7%포인트에서 2018년 19.9%포인트 로 좁혀졌다.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2018년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244만9천원으로 남성(356만2천원)의 68.8%로 나타났지만, 상대 임금 비율은 1998년 63.1%에서 2018년 68.8%로 조금씩 따 라잡고 있다. 2018년 기준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이 73.8%로 남학 생(65.9%)보다 7.9%포인트 높은 점을 감안하면, 양성의 상대 임금 격차는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양성의 대학진학률 격차는 2005년(여학생 73.6%, 남학생 73.2%) 처음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 다 높아진 뒤,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지위 면에서 ‘유리 천장’은 아직 완강한 것으로 나타 났다. 여성 관리자 비율, 전문직 비율 등에서 증가세는 나타나고 있 지만, 상승 속도가 완만하기 때문이다. 먼저 상시 500인 이상 사업 체의 관리자 비율은 2006년 10.2%에서 2018년 20.6%로 10.4%포 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이 비율은 2016년 20.1%로 처음 20%를 돌파한 뒤, 2017년 20.4%, 2018년 20.6% 등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전체 국 가직 공무원 가운데 여성은 33만8489명으로 전체의 50.6%에 달 했지만, 고위공무원단에 이름을 올린 이는 1064명(고공단 가운데 5.5%)에 불과했다. 4급 이상도 8093명으로 전체 4급 이상 직급자의 14.7%에 그쳤다. 전체 법조인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8.7%, 의사 가 운데 여성의 비율은 26.0%였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여성 의원은 51명으로 17%였다. 한편 지난해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느끼는지를 묻는 질 문에는 여성(35.4%)이 남성(27.0%)보다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응답했다. 세부적인 불안 요인 가운데 여성은 범죄 발생에 대한 불 안감(57.0%)이 가장 컸고, 남성은 교통 사고에 대한 불안감(45.4%) 이 가장 컸다. 남성과 여성이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격차가 가 장 큰 요인은 범죄 발생(12.5%포인트)이었다. 다만 범죄 발생이 불 안하다고 응답한 여성은 2001년 47.4%에서 2016년 73.3%로 지속 적으로 상승하다가 지난해 57.0%로 크게 줄었다. 사회가 전반적으 로 불안하다고 응답한 여성의 비율이 2016년 50.9%에서 2018년 35.4%로 떨어진 점이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 ‘황교안 아들 KT 특혜채용 의혹’ 수사 착수 ‘김성태 딸’ KT 채용비리 수사 중인 형사6부 배당

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의 케이티 (KT) 특혜채용 의혹 고발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은 청년민중당이 황 대표를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형사6부(부장 김영일)에 배당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민중 당은 “황교안의 아들이기 때문에 스펙이 없어 도 입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 난 25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형사6부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을 포함한 케이티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서다. 청년민중당은 황 대표 아들이 입사뿐 아니라 이후에도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 황 대표 아들은 케이티에 마케 팅 직군으로 입사했으나 황 대 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기 직전인 입사 1년 만에 법무팀으 로 인사 이동했다. 군대에서도 이례적인 보직 변경으로 쉬운 보직을 맡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숙명 여대 특강에서 “대기업은 ‘스펙’ 보다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며

자기 아들에 대해 “3점도 안 되는 학점에 영어 도 (토익) 800점 정도로 다른 스펙 없이 졸업했 지만, 15곳 원서를 내어 서류 심사에서 통과했 던 5곳엔 전부 최종 합격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일자 황 대표는 며칠 뒤 자신의 페 이스북을 통해 “1학년 때 점수가 좋지 않았던 아들은 그 후 학점 3.29, 토익은 925점으로 취 업하게 되었다”고 정정했다. 황 대표는 ‘숙명여 대 강연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이 있 다’는 지적을 받자 “낮은 점수를 높게 이야기 했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반대도 거짓말이라고 해야 하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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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체르노빌>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핵 공포 인식 높여 '왕좌의 게임'보다 폭발적 인기! 5부작 미니시리즈 "체르노빌" 생생한 역사 묘사로 호평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인 체르노빌 사태가 미국 의 중요 방송인 HBO의 미니시리즈로 제작되 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태 조차 잊혀지며, 원전 산업 의 회복을 요구하는 소리와 핵미사일 경쟁이 다시 달 아오르는 현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이 일반여론에 미 칠 영향이 주목된다. 시드니 모닝헤럴드지는 1일자 문화 방송기사에서, 체 로노빌 미니시리즈의 큰 인기를 보도하면서, 핵의 공 포에 대한 인식들이 새롭게 커져가는 최근 경향을 보 도했다. 몇 주 전에는 하버드 대학의 역사학자인 세르히 프로 키( Serhii Plokhy )의 베스트셀러 <체르노빌: 비극의 역사 Chernobyl: History of a Tragedy>가 명망있는 푸쉬킨 하우스 문학상( Pushkin House Book Prize) 를 수상했다. 이미 이 책은 영국에서 또 다른 영국의 문학상인 논픽션부분 <베일리 기포드 상 Baillie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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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Prize> 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키는 이 책에서 체르 노빌 사고가 얼마나 어리석은 인간의 실수와 정부의 형식적 관료주의에 의해 벌어졌는 지를 생생하게 묘 사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의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들이 체 르노빌 사고로 인해 유령도시가 된 프리프얏을 보여 주고 있기도 하다. 영국의 UKTV 가 최근 보여준 <포기된 기술들( Abandoned Engineering )>이란 프로그램은 한때 구 소비 에트 소련의 미래를 보여주는 예로 홍보되던 원전 기 술 도시 프리프얏이 현재 얼마나 끔직한 폐허로 남게 되었는 지 보여주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미국의 주요방송사 HBO에

서는 최근 ‘체르노빌 Chernobyl’이라는 미니씨리즈 드라마를 제작 방영하여, 당시 구 소련체제안에서 일 어난 많은 모순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을 영 어권들을 위해서 현실감있게 재현해 내었다. 현재 인터넷영화전문싸이트인IMDb.com 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프로키 교수는 HBO의 미니시리즈는 역사 고증의 차 원에서는 몇 가지 부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전반 적인 내용은 서구의 시청자 뿐 아니라, 그가 최근에 키 에프에서 만났던 실제 체르노빌 사건 관련자들 사이에 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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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추가 관세 부과 안 해”… 미-중 무역전쟁 ‘휴전

-중 정상이 다시 무역전쟁의 ‘휴전’에 합의했 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은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오 사카에서 한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하 고, 미국은 중국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는 등의 합의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후 기 자회견에서 “우리는 3500억달러어치(중국 상품)에 추 가로 관세를 매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 통령은 “협상을 타결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협상을) 중단한 지점부터 다시 중국과 협의하겠다. 중국은 우 리와 협상하는 중에도 돈을 쓸 것이다. 중서부에 있는 우리의 위대한 농부들과 애국자들에게 말이다. 그들 은 우리 농산물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

령의 말은 미-중 관계가 악화하 는 가운데 감축한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중국이 복원하기로 했다 는 뜻이다. 중국 통신업체 화웨 이에 대한 제재도 일부 풀 수 있 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국가안보 상 크게 문제 가 없는 장비들에 대해 이야기했 다. 미국 기업들은 화웨이에 제 품을 팔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 국은 지난달 화웨이를 ‘거래 제 한 기업’ 명단에 올리며 미국 업 체들의 부품과 서비스 공급을 차 단했는데, 이를 철회하겠다는 방 침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화웨 이는 미국 정부가 자사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를 팔 수 없게 압박하는 데 이어 미국 업체들이 부품과 서 비스를 공급하지 못하게 하는 바람에 제품 출시를 중 단하는 등 고통을 겪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회 담이 끝난 뒤 “시 주석과 아주 좋은 만남을 가졌다. 훌 륭했다”며 “우리는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고 말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11시50분께 회담을 시작 하며 “(미-중) 무역을 동등하게 만들 무언가를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가까웠지만 어떤 일이 일어났다. 약간 미끄러졌지만 다시 조금 더 가까 워지고 있다”며 “공정한 무역 거래가 가능해지면 역사 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미-중 수교 의 물꼬를 튼 ‘핑퐁 외교’ 일화부터 언급했다. “1971년

여기서 100여km 떨어진 나고야에서 열린 세계탁구선 수권대회에서 중-미 탁구선수들이 친선을 도모했다. 8년 뒤인 1979년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마찰보다 협력 이 좋고, 대화가 대항보다 낫다는 기본적인 사실은 변 함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 주석과 전날 밤 비공식 적으로 만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 젯밤 많은 것들이 성취됐다”며 “중국과 관계는 매우 좋 다. 우리가 협상 타결을 할 수 있을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그러나 관계 자체는 정말 좋다”고 말했다. 시 주석과는 “아주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가 전했다. 미-중 무역전쟁은 지난해 7월6일 미국이 첨단제품 등 중국산 수입품 340억달러(약 38조원)어치에 25%의 고 율 관세를 발효하면서 막이 올랐다. 미국은 지난달 10 일에는 2000억달러(약 235조4000억원)어치 중국 상품 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10%에서 25%로 올렸고, 중국 도 사흘 뒤인 지난달 13일 중국도 미국 상품 600억달러 어치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5~10%에서 10~25%로 인 상하겠다고 발표하며 맞불을 놨다. 미국은 중국 통신장 비제조업체인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미국 기업 들과의 거래를 제한했으며, 3000억 달러 이상의 중국 산 제품에 대한 최고 25% 관세 부과를 거론하며 중국 을 위협했다. 3000억달러어치 이상 중국산 제품에 대 한 추가 관세가 부과되면 사실상 수입 중국 제품 대부 분에 관세를 매기겠다는 이야기였다. 중국 역시 스마트 폰 부품 등 첨단제품에 들어가는 ‘희토류 수출 제한’ 카 드를 꺼내며 대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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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입법회 의사당 진입…사상 초유의 사태 오후 입법회 진입 시도…유리 출입문 깨고 건물 안으로 철제 셔터문 제거하고 의사당까지…‘정부 책임’ 스프레이 낙서 사상 초유의 사태에 경찰 진압 경고 …한밤 긴장감 높아져

콩의 중국 반환 22주년을 맞은 1일 홍콩 시민 사회가 대규모 행진을 벌인 가운데, 일부 시위 대가 입법회(국회 격) 의사당으로 진입했다. 사상 초 유의 일이다. 이날 오후 내내 입법회 진입을 시도하던 시위대는 6시 께 철제 손수레와 쇠몽둥이 등으로 유리 출입문을 부 순 뒤,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입법회 내 부에 배치된 경찰 병력은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다. 경찰은 시위대가 입법회 건물 안으로 진입한 직후, ‘적 색 경보’(대피 경보)를 내렸다. 건물 안으로 진입한 시위대는 철제 셔터문까지 제거 한 뒤 저녁 9시께 의사당으로 향했다. 시위대는 의사 당 연단 정면에 있는 홍콩 자치정부 상징물에 검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뿌리고, 벽면에는 “우리를 이렇게 행동하도록 만든 것은 홍콩 정부”라고 적었다. 의사당 으로 향하는 통로 벽면에도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캐리 람 장관 사임’ 등의 구호를 썼다. 늦은 밤 경찰의

진압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입법회 안팎 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야당인 민주당 소속 홍콩 입법회 의원들은 의사 당 진입을 시도하는 시위대 앞에 나서 “입법회 진입을 시도할 이유가 없다. 자칫 ‘폭도’로 몰려 중형이 선고 될 수 있다”며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시위대 쪽은 입 법회 진입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렁위충 민주당 입법의원은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와 한 인터뷰에서 “젊은이 들이 입법회 진입을 고집하 는 걸 지켜보는 건 고통스러 웠다”고 말했다. 렁 의원은 “ 입법회 난입은 위중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 다. 왜 입법회 진입을 시도 하느냐고 시위대에 물었지 만, ‘처벌 따위 신경 안쓴다’ 고 답했다. 이제는 홍콩 정 부가 젊은 시위대의 요구에 답을 해야 할 차례”라고 강 조했다. 입법회 주변에서 시위대가 이른 새벽부터 하루 종일 경 찰과 격렬히 맞선 것과 달

리, 홍콩 반환 22주년 기념 시민사회 주최 연례 행진 은 별다른 충돌 없이 진행됐다. 주최 쪽 추산 55만여명 이 참가한 이날 행진은 오후 3시께 빅토리아공원을 출 발해 도심 차터 공원까지 4km 남짓한 구간에서 진행 됐다. 평일인데다 34도를 넘는 폭염임에도 행진의 마 지막 행렬이 출발지점을 출발한 시각이 오후 8시가 다 됐을 정도로 시민들이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2019년 7월 주요 접수 마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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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년 새 회계년도와 7,8,9 / 2019 새 분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2019년 회계년도가 마감 되었고 또 4,5,6 / 2019 분기도 마감 되었기 때문에 한해를 정리하 는 몇 가지 중요한 서류들을 ATO 에 접수해야 합니다. 4, 5, 6 / 2019 분기에 지급한 직원 급여에 대한 9.5% 연금은 7월 28일까지 연금기금에 보고되고 또한 받아져야 합니다. 4, 5, 6 / 2019 분기 Business Activity Statement 마 감일은 종이양식 접수인 경우는 7월 28일 까지, 전자 접수인 경우는 8월 11일까지, 그리 고 회계사를 통해 접수할 경우는 8월 25일까지 입니다. 직원 급여에 관해서는 지난 한해 동안 지불한 각 직원별 임금을 정리한 PAYG Payment Summary를 7월 14일까지 각 해당 직원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또한 총 지불 한 임금액수를 보고하는 서류인 Payment Summary Statement Annual Report의 접수일은 8월 14일까지 합니다. Working Holiday 비자 소유 직원에게 지불한 급여에 대해서는 PAYG Payment Summary 양식의 Gross Payments Type 란에 “H”라고 기 입합니다. 각종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에는 이러한 것들을 모두 전자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건설/청소/택배 관련 사업체들은 컨트렉터에게 지불한 금액들 을 정리하여 보고하는 Taxable Payments Annual Report를 8월 28일까지 ATO 에 보고해야 합니다.

2019년 7월 1일부터는 직원 19명 이하의 업체에게도 STP 규정이 의무적 으로 적용됩니다. 직원 5-19명 고용하는 사업체는 2019년 7월 1일 부터 9 월 30일 사이에 Single Touch Payroll 을 시작하면 됩니다. STP 보고 방법

은 ATO에서 인정한 회계프로그램에서 급여관리 STP 보고 기능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2019 회계년도 이전에 Single Touch Payroll을 시작한 업체는 7월 14일 까지 그리고 2019 회계년도 중에 STP 를 시작한 업체는 7월 31일까지 Finalisation Declaration 를 접수해야 합니다. 행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2020 새 회계년도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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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기후 급변 예측보다 빨라” 긴급 대응 촉구

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아랍에 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기후변화 회의에서 급변 하는 기후에 비상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전 세계는 지금 엄중한 기후 급변사태에 직면했 다”라며 “매주홍수, 가뭄, 열파, 산불, 폭풍 등 기후와 관련된 자연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기후 급변은 세계 최고 과학자들의 예측보다 더 빠르게 진행 중이다”라며 “우리가 이에 대응하려고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기후 의 변화 속도는 훨씬 더 빠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큰 뜻을 갖고 비상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상 황은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라며 “일부 국가의 정책 결정자는 아 직 이런 위험을 깨닫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파리의 약속(파리 기후변화협정)을 모두 지켜도 금세기 말에 는 평균온도가 최소 3도 오르게 되고 이는 생명체의 재앙이라는 것 을 우리는 잘 안다”라 며 “그렇지만 파리 기 후변화협정에서 찾 은 희망을 지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7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 회의는 9월 뉴욕 기후행동 정상회의를 준비하 기 위해 열렸다.

"다친 발 치료해주세요".. 약국 찾아온 떠돌이 강아지

친 발을 치료해달라 며 직접 약국을 찾 아온 떠돌이 강아지가 화 제를 모았다. 21일(현지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터키 이스 탄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바누 젠기즈에게 벌어진 일을 소개했다. 얼마 전 젠기즈는 약국 앞 을 맴돌고 있는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하고 매장 안 으로 데려왔다. 이 강아지가 다른 유기견 들과는 조금 다른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강아지는 젠기즈가 약국 앞에 마련해 둔 유 기견 쉼터에서 쉬는 대신 문가를 서성거리며 꼬 리를 흔들기만 했다. 강아지를 자세히 살펴보던 젠기즈는 앞발에 난 작은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 다. 그는 강아지의 상처를 소독하고 약을 바른 후 항 생제를 투여했다. 강아지는 자신이 치료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 한다는 듯 모든 과정을 참을성 있게 견뎠다. 젠기즈는 "치료를 끝내자 강아지가 고맙다는듯

자리에 누웠다. ‘당신을 믿는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젠기즈는 "불행히도 난 이 유기견을 집으로 데 려가지 못한다"라며 못내 아쉬워했다. 그는 몇 년간 길거리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치료를 해주는 등 그들을 정성껏 돌봐왔다고. 젠기즈가 떠돌이 강아지를 치료하는 SNS 영상 은 15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똑쟁이 강아지", "나는 동물을 좋아하며 이렇게 마음 따뜻한 사람도 좋 아한다", "누군가 저 강아지를 데려가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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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프란시스코 전자담배 판매·유통 금지.. 이유는? 미

국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주요 도시 중 최초로 전 자담배의 판매와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감리위원회는 전자담배의 판매 와 유통, 제조를 금지하는 조례 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미 식품의 약국(FDA)의 허가를 받지 않은 전자담배 제품은 판매와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오프라인 판매점은 물론 샌프란 시스코 주소로 배송되는 온라인 판매도 포 함된다. 아직까지 FDA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전자담배가 금지되는 셈 이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앞으로 10일 이내에 조례에 서명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는 2020년 초부터 시행된다. 브리드 시장은 "전자담배 회사들은 아이들을 타깃으로 광고를 하고 중독성 강한 니코틴 으로 그들을 끌어들인다"면서 "샌프란시스 코 젊은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다음 세대가 이런 제품에 중독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자담배 업체 ‘쥴'(Juul)은 해당 조례에 강력하게 반 발했다. 쥴은 성명을 통해 "전자담배로 바꾼 성인 흡 연자들이 다시 담배를 피우게 만들고, 흡연 자들이 전자담배로 바꿀 기회를 박탈하며, 미성년자의 담배 접근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기보다는 암시장을 번성하게 할 것"이 라며 비판했다. 전자담배가 10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미 연방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골 머리를 앓았다. 연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 고등학 생 전자담배 흡연자는 360만명으로 전년보 다 7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美 호숫가 마을 뒤덮은 하루살이떼.. 어떻게 된 일? 죽

은 하루살이떼가 미 국의 한 마을을 뒤덮 은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됐 다. 27일(현지시간) 미 폭스8뉴 스 등은 최근 오하이오주 카 토바 아일랜드에서 촬영된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량들은 흙 이나 나뭇잎처럼 보이는 갈 색 물질에 뒤덮여있다. 이 물질의 정체는 놀랍게도 하루살이의 사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미국 한 방송국의 기상 레이더에 하루살이떼가 포착될 정도 로 그 밀도가 높았다고. 해당 마을은 북아메리카 5대호 중 하나인 이리호 호숫가에 자리 잡고 있다. 죽은 하루살이떼는 이리호의 물에서 나고 자랐다. 하루살이는 호수 퇴적물에 알을 낳으며, 이 알은 1~2년 후 성체 로 자라난다. 이들이 물을 벗어나 땅으로 오게 되면 최대 2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 죽은 하루살이떼는 약 한달간 이 지역을 뒤덮는다. 호수를 연구하고 보호하는 한 단체는 "주민들은 성가심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이 하루살이떼는 깨끗한 수질의 지표와도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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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에게 담배꽁초 먹이는 새 포착.. 해양 오염 '심각'

미새가 새끼에게 담배꽁초를 먹이로 주는 충 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호주 야후뉴스 등은 사진작가 카렌 메이슨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해변에서 촬영한 검 은집게 제비갈매기의 사진 두 장을 소개했다. 사진 속 어미새는 부리에 물고 있는 무언가를 새끼에 게 넘겨주고 있다. 새끼가 입에 물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담배꽁초’였 다. 이 사진들은 메이슨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한 것으로, 그는 "당신이 흡연자라면 부디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메이슨은 또 "이 검은집게 제비갈매기 새끼는 어미로 부터 담배꽁초를 받았다"면서 "쓰레기로 야생동물들 을 위협하는 것을 멈추고 해변을 깨끗이 청소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 사진들을 본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새끼가 정말 귀엽지만 이런 일을 당해야 한다는 사실이 가슴아프 다", "끔찍한 순간이다. 제발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 렸으면 한다", "해양 오염 수준이 정말 심각하다"와 같 은 반응을 보였다. "아생동물 사진작가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더

나아가 정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는 사실에 감사하다. 이 사진이 더 널리 퍼졌으면 한 다"라면서 작가를 칭찬하는 이용자도 있었다. 플로리다주의 환경 운동가들은 10여년 전부터 공공 해변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요구해왔지만 지금까지도 관련 조치는 마련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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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저임금’ 생산기지에서 ‘고임금 소비시장’으로 매킨지글로벌연구소 보고서, “IT 확장에 선진경제 노동소득 몫 커져” “자동화·인공지능 등 영향, 최근 고임금 현지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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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래 국제 자본의 전지구적 세계화는 값싼 저임금 생산기지를 찾아 옮겨다니는 경향 이 뚜렷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자동화·인공지능 (AI) 등 정보기술(IT) 경제시스템이 확장되면서 국제 투자자본마다 생산기지를 제품 수요고객 저변이 넓은 ‘고임금 선진경제 소비시장’에 좀더 가까이 두려는 쪽 으로 흐름이 확연히 바뀌고 있다. 이런 자본 흐름 이동 에 따라 선진경제 노동자·중산계급이 가져가는 노동 소득 몫도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킨지글로벌연구소가 내놓은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기술 경제하의 글 로벌 투자기업마다 제 조 상품에서 노동이 창 출하는 가치가 점점 줄 어들면서 해외 저임금 기반 생산은 점점 덜 매 력적인 것이 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글로벌 기업들 은 소비자 고객의 ‘수요 시장’과 가까운 곳으로 생산기지를 옮겨가는 패턴이 확연하다”고 주 장했다. 외양은 미-중 무역분쟁이나 보호무역 주의라는 새로운 조건 속에서 제품 가치공급사슬(생산 지역) 변경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은 저임금보다 소비시장을 중시하는 생산기지 재배치 경향이 관찰된다는 것이다. 매킨지 추산에 따르면, 요즘 전세계 교역 상품의 20% 가량이 기존 저임금 국가 생산에서 고임금 국가 생산 으로 바뀌었다. 제임스 매니카 매킨지글로벌연구소 소 장은 “(글로벌 투자기업에) 저임금 노동비용이라는 이 점은 ‘고객 수요’라는 지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중요 COLUMN | 전문컬럼

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파이낸셜 타임스>는 ‘먹구름 속에서도 한가닥 은빛으로 빛나는 노동시장’이란 제목을 달고 이 보고 서 내용을 보도했다. 신문은 “나이키와 아디다스처럼 다른 제조 기업들도 미국·멕시코·독일 등 거대 소 비시장 근접지역에서 ‘스피드 자동화 공장’을 통해 최 신 상품을 빠르고 또 값싸게 생산·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컨대 ‘적기 생산’ 전통이 재출현하고 있다 는 얘기다. 특히 이런 변화에 따라 미국·영국·프랑스·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마다 세계화가 초래한 노동소득 분배율 하락 패턴이 요즘 들어 뒤바뀌고 있다. 1999년 이래 전체 노동소득분배율 하락의 38%가량을 산업 자 동화가 초래한 것으로 분석(매킨지글로벌연구소)되지 만, 최근의 이런 고임금 현지화 추세로 미국·영국· 프랑스·독일에서 자국 국민경제 내 노동소득분배율 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고임금 주요 선진경제로 자 본투자가 환류하면서, 창출된 전체 부가가치에서 노동 이 가져가는 배분 몫이 증가하는 ‘한가닥 희망과 반전’ 이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다. 물론 이는 선진경제에 국 한된 것이다. 신문은 “소셜미디어의 급속 진전에 따라 제품 배송 때까지 오래 기다리지 않으려는 소비자 선 호의 변화도 생산자본의 이런 흐름을 점증시키고 있 다”고 말했다.

하는 잉글리쉬

요건 몰랐지?

Toot one's own horn

The apple doesn't fall far from the tree

잘난체하다. 나팔을 불며 자신의 위치를 동네방네 알리고 다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

W: Everybody knows Jim's book because it was a best seller. M: Yes, actually he has no need to toot his horn about his literary accomplishment. W: That's right. He doesn't have to boast about his skill and success as a writer.

W: 사람들이 베스트 셀러인 짐의 책 다 알 잖아. M: 맞아, 자신의 문학적 성공을 떠벌리고 다 니지 않아도 되는데. W: 그러게 말야, 작가로서의 능력과 업적을 잘난체 할 필요가 없는데.

Key Phrases

W: Hi, Jack, how's your nephew doing? M: Great! He is only in grade 3 and already a black belter in tae kwon-do. W: Ah! His father is a martial arts master, isn't he? M: Yes, the apple doesn't fall far from the tree.

W: 안녕, 잭, 네 조카 잘있니? M: 잘있어. 초등학교3학년인데 벌써 태권도 검은띠야. W: 맞아, 걔 아빠가 무술사범이지 아마? M: 응,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잖아.

Key Phrases

toot : 불다

accomplishment : 성취

fall far : 멀리 떨어져 나가다

martial arts : 무술

horn : 나팔

boast : 잘난체하다

nephew : 조카

martial arts master : 무술사범

literary : 문학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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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elter : 검은띠, 유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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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양반다리 하기 힘든 남자, 의심해봐야 할 질병

더운 날씨,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6~8월은 맥주 판매량이 20~30%가량 늘어난다. ‘치맥’ 생각이 잦아지지만, 과한 음주와 기름진 안주 는 위나 간 뿐만 아니라 관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통풍 환자, 여름철 급증해 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통풍으로 내 원한 환자는 7~8월에 각 11만여명 정도로 가장 많았 다. 겨울철 환자가 8~9만명인데 비해 여름에 통풍 환 자가 훨씬 많은 것. 통풍은 체내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서 요산이 가시 돌 기처럼 변해 관절과 관절을 싸는 막에 염증을 유발하 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요산이 엄지발가락에 많이 쌓이기 때문 에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고, 발목이나

무릎 등이 빨갛게 붓 고 스치기만 해도 심 하게 아픈 것이 특징 이다. 동탄시티병원은 "알 코올을 비롯해 붉은색 육류나 기름진 음식이 요산 수 치를 올리는 원인"이라면서 "과식, 과음하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통풍 예방에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혈액순환 장애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유발하기도 과도한 음주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데 이로 인 해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가 발병할 수 있다. 폭음·과음하는 사람에게서 발병 률이 높으며 주로 30~5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대퇴골두는 허벅지 중 골반뼈와 맞닿아 있는 둥근 부 분이다. 이 부분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뼈조직이 죽는 괴사 현상이 나타나고 고관절 손상으 로 통증의 원인이 된다. 만약 양반다리 자세를 하기 어렵거나 고관절 부위 및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가 뻐근하고 아프다면 이 질환 을 의심할 수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지만 정도가 심해지면 보행 에 어려움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신체 균형까지 무너 질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피하고 원활 한 혈액 순환과 고관절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어머니 1 김 초혜 한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쓴 단 단

것만 알아 줄 모르는 어머니 것만 익혀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몸으로 돌아가 서로 바꾸어 태어나면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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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폭발시 키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쉴드 요원들과 뉴 페이스의 등장일 것 이다. 먼저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초로 쉴드의 국장 ‘닉 퓨리’ 와 ‘마리아 힐’이 출격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MCU 속 국제 안보를 책임지는 기관 쉴드(S.H.I.E.L.D)의 핵심 인물들로, <캡틴 아메리 카: 윈터솔져>를 통해 쉴드가 해체된 후에도 꾸준히 마블 작품들 에 모습을 드러내며 어벤져스 멤버들과 활약을 펼쳐왔다. 이러한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 합류하며 스파이더맨과 함께 새로운 시너 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을 직접 찾아와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리는 ‘닉 퓨리’의 모습은 팀을 이룬 이들이 써내려 갈 스토리는 무엇일 지 궁금증을 증폭 시 킨다. 스파이더맨과 ‘닉 퓨리’의 만남에 대해 총괄 프로듀서인 에 릭 캐롤은 “두 캐릭터의 만남은 오래전부터 너무나 기대가 되었던 부분이다. 냉전 시절 스파이였던 어르신과 수학여행을 즐기고 싶 은 10대가 함께 있는 걸 상상해보라”고 전해 색다른 조합이 선보 일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위기에 처한 스파이더맨을 돕는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 테리오’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통해 MCU의 새로운 얼굴 로 합류를 알렸다. ‘미스테리오’는 원작 코믹스에서는 스파이더맨 의 오랜 숙적으로 알려진 빌런이지만,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스파 이더맨과 협력해 세상을 위협하는 빌런들에 맞서는 모습으로 등장 해 ‘미스테리오’의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단순히 클래스 메이트로 머물렀던 ‘피터 파커’와 ‘MJ’가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는 발전된 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서는 볼 수 없었던 로맨스를 통해 또 다른 케미를 예고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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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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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탈모 예방·치료, 검증된 건강기능식품 단 1개도 없어 "머리카락 다시 자란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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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에 치 료와 예방 효과가 있다고 표방한 식 품·의약품·화장품 광고 사이트를 점 검, 총 2248건의 허위·과대광고를 적 발했다고 밝혔다. 샴푸, 트리트먼트, 토닉 등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유통 중 화장품 41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16개 제품에 대한 광고 1480건이 적발됐다. 사례 가 운데 1454건은 ‘탈모 방지’, ‘발모’, ‘모 발 굵기 증가’, ‘알레르기·지루성피부 염·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관련 표현

등을 사용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 는 광고였다. 사실과 다르게 ‘의약외품’ 으로 광고하거나, ‘약리 전공 대학교수 연구·개발’ 등 표현으로 전문가의 부정 확한 권위에 기대는 광고 등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 있도록 광고한 사례는 26 건으로 나타났다.식품 분야의 주요 적 발 사례를 보면 ‘탈모방지, 출산 후 머 리빠짐에 효과’, ‘임상적으로 탈모예방 및 남성호르몬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 다’ 등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우려가 있는 광고가 204건이었다. 또 제품의 주요 원재료로 맥주효모, 서

리태 콩 등을 사용해 ‘탈모 예방’, ‘탈모 개선’ 등을 내세운 광고가 225건, ‘섭취 후 15일 뒤부터 머리빠짐이 줄어듦’ 등 과 같이 체험 후기를 이용한 광고가 3건 었다. 이 밖에 해외직구 등을 통해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탈모치료제 등을 판 매,광고하거나 허가받은 의약품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광고한 사례 등 총 336 건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현재 탈모 예 방·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 은 건강기능식품은 없다"며 "특히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탈모 관 련 효능을 표방하는 식품을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라 하더라도 의학적 효능·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며 "모발용 샴푸의 경우 사용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탈모나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개들, 냄새로 폐암 찾아냈다.. 정확도 97% 암 진단을 위해 훈련된 개 들이 폐암을 97% 정확 도로 찾아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레이크이리대학교 토마 스 퀸 박사팀은 미 정골의학협 회 저널 최신호(7월호)에 이같 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비글 4마리에게 폐 암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에서 채취한 혈청 샘플을 구분할 수 있도록 8주간 훈련을 시켰다.

암이 발견되면 앉고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으면 지나가는 방 식이다. 그 결과 실험에 흥미를 잃은 한 마리를 제외한 3마리가 폐 암 환자의 혈액을 96.7%의 정 확도로 구분해냈다. 개의 후각 예민성이 사람보다 최소 1만배는 더 민감하기 때 문에 암 한자의 혈액에서 특 정 물질을 감지할 수 있다는 설명.

때문에 연구진은 이러한 개들 의 능력을 잘 활용하면 앞으로 저렴하면서도 기계보다 더 높 은 정확도로 암을 초기에 발견 해 환자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연구진은 유방암과 대장 암을 비롯, 여러가지 형태의 암을 찾아내는 개의 능력을 시 험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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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물 위를 걷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조언 가 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 습니다. 뭔가 손해보고 실수할 바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전이라도 지켜라. 안전제일주의, 보신주의, 등등. 그러나 이 얼마나 창조성을 말살하는 말입니까! 에디 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수만번을 실패했습 니다. 사람들은 실수를 피하라고 합니다. 왜냐 하면 실수는 내가 어떤 일에 실패했다거나 약 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수는 경험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 될 수 있습 니다. 만약 최근에 어떤 일에 아무런 실수도 하 지 않았다면 당신이 정말 그 일을 열심히 했는 지 생각해 보십시오. 풍랑이는 호수에서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물 위를 걷고 싶어 했습니 다. 그래서 물위를 걷다가 풍랑에 무서워 두려 워하자 물에 빠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끌어 올려 함께 배에 도착했습니다. 물에 흠뻑 젖은채로. 베드로는 정말 위대한 사람입니다. 역사를 통해 베드로는 예수님을 제외하고 물위 를 걸어 본 최소의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러 나 그의 위대함은 물위를 걸었다는 것보다 물 위를 걸어보려고 시도했다는데 있습니다. 베드로가 타고 있던 배에는 11명의 다른 제자 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어느 누구도 이런 발 상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 ‘나도 한번 걸어보겠습니다’라고 해본 사람이 없습니다. 베드로는 매우 단순한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 다. 물위를 걷는 것이 신기해 보이니까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상관없이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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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도는 믿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입 니다. 우리는 실패하지 않기 위하여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신중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베드로의 경우에서 몇 가지 교훈을 얻 을 수 있는데 누구든지 물 위를 걷기 위해

서는 예수님께 그것을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2명의 제자들이 배에 있었고 그

들 모두 예수님이 물위를 걷는다는 사실에 신 기해 하고 아마 자기도 했으면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만이 예수님께 말했고 걸었습니 다. 예수님은 위대한 스승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한 카운셀러로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구원한 구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믿음은 가끔 엉뚱한 일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은 기적을 가져옵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그의 사역 초기에 드라 이브 인 교회를 세우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세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단 순한 믿음을 갖도록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 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단순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얻어지는 놀라운 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쉽게 보 이는 것도 실제로 해 보면 기대하지 못했던 많 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베드 로가 많은 실수를 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는 물속에 빠졌고 예수님의 하고자 하시는 일 을 방해했고,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가 예수님의 수 제자인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베드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로는 그가 원하는 것을 했고, 느낀대로 했 고 생각한대로 말했습니다. 그는 이 실수와 실패들을 통해서 많은 것 을 배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성숙 해진 것입니다. 실수들은 오히려 그를 성 숙시키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잘 걷다가 바람이 두려 워서 물에 빠진 것을 압니다. 우리가 무엇 인가를 시도할 때 우리를 실수하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 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질일 수 있고, 인간 관계 일 수 있고, 성격일 수 있고, 환경, 사 람, 친구, 과거 실패한 경험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처럼 물 속에 빠집니다. 실 패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베드로는 주님, 나를 구해주십시오. 하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손을 뻗어 그를 구해주셨 습니다. 실패하였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 든 물 속에 빠졌다면 즉시 외쳐야 합니다. 주님 나를 구해주세요. 제힘으로는 벗어 날 수 없어요! 주님이 거기 계십니다. 당신

을 건져줄 수 있습니다. 당신을 물 위로 걷 게 하시는 분도 예수님이고 당신이 두려워 서 실수하여 물에 빠져 있을 때 당신을 건 져 주실 분도 예수님입니다. 베드로는 이 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과감 하게 시도했고, 그의 실수도 예수님을 통 해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에게 남은 것은 무엇입니까? 물 위 를 걷기 전에도 배에 있었고 물 위를 걸은 뒤에도 베에 돌아 왔습니다. 젖은 옷과 놀 라움, 그의 믿음은 더욱 강화되었을 것입 니다. 정말 예수님은 굉장한 분이십니다. 그의 젖은 옷이 아니었다면 아마 꿈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시도한 일은 비록 그 일이 실패 로 돌아간다할지라도 당신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고 있는 것보다 큰일을 시도하다 실패하 는 것이 낫습니다.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 지 말고 배에서 나오십시오. 믿음으로 시 도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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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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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ky Skype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골프 레슨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건강식품 / 면세점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02 375 976 3211 8284 0413 090 294 0434 636 199 0430 465 101 3344 3663 0416 931 428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대한 핸디맨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방수 SK Waterproofing 벽수리100불 핸디맨 베이스 건축 샘물디자인 2D/3D도면 유니크 디자인 윤페인팅 열쇠 잠긴문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중앙커텐/인테리어 집수리 핸디맨

0402 299 915 3388 0582 0402 163 421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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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이민대행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유학원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12시30분

재정 상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692 | 4 JULY 2019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화장품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픽업

3391 2279 3876 3747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변호사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병원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머니역송금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NEWTON CNS (POS,ERP)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JD Motors Kim’s Detailing Lee’s Motors Tyre Plus Orange Stations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5591 6772 5531 5300 5531 3584 5563 9988 5679 3838 0432 390 910 0432 547 021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그래픽 디자인 / 웹사이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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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장수기원 사진촬영

•대상: 65세 이상 한인 • 날짜: 7월 5일(금) 오전 9시에서 12시 사 이 •장소: 한인회관 • 비용(촬영 및 A3 즉석인쇄): 1인당 1회 무 료(한인회 연회비 $20 납부자), 한인회 비 회원 $10 • 기간: 6월, 7월, 8월, 매월 첫주 금요일 (3 개월 진행후 review) •사전 예약: 0478 669 237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스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19년 7월 12일(금) 9:00-12:00 , 13:00-15:00 (*12:00-13:00는 점심시간.) • 장소 : 퀸스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tificate과 소정의 식대보조 등이 제공됩니 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 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이메일: secretary@ksqld.org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병역, 국적, 가족세미나

주시드니 총영사관에서는 퀸스랜드주 한인 회관에서 가족관계등록, 국적, 병역과 관련 하여 퀸스랜드 소재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 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설명회 내용: 퀸스랜드 동포의 가족관계 등록(출생, 사망, 혼인, 이혼 등), 선천적 복 수국적자의 국적 선택 또는 이탈절차, 65세 이상 고령자의 국적 회복 절차, 퀸스랜드 동 포의 병역 문제 • 일시 : 2019년 7월 12일(금) 15:00-16:30 •장소 :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사전 예약: ajh1979@scourt.go.kr • 예약 기간: 2019. 6. 12 ~ 2019. 7. 11

QLD Police afternoon tea (후기)

퀸스랜드 주 Police Service 에서 주관하는 Korean Afternoon Tea 행사가 6월 11일( 화)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보 여주신 한인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 니다.

2019년 한인의 날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 의 날이 곧 돌아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함께 한인회 날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장소: King George Square • 푸드 스톨 접수 : 한인의 날의 핵심,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운 추억과 높은 수 익을 안겨드립니다. 푸드 스톨 가격은 작 년과 같은 $400의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접수 문의: secretary@ksqld.org • 자원봉사 참가신청:모든 자원봉사는 브리 즈번 한인회 Certificate 을 봉사이후에 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여 확인하세요.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한인회 디자인 인턴 모집

모든 인턴에게는 한인회에서 수여하는 cer-

52 | VOL 692 | 4 JULY 2019

한국무용 아리랑 취미반 모집 안녕하세요. 퀸즈랜드한국전통무용팀 아리 랑이 비영리 단체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 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 전 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신명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무용에 관심은 있는데 시간이 여의치 못 해 참여하지 못하셨던 교민분들을 위해 주중 취미반을 운영하기로했습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하시고 많은 국내외 공연과 강연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께서 한국무용 이 론 및 바른 자세, 호흡법, 디딤새, 돌기, 손동 작, 팔동작, 시선처리 등 을 지도해주십니다. 또한 기본기 수업 진행상황에 따라 작품을 정해서 순서와 동작을 익힐 예정입니다. •시간: 매주 목요일 12시-14시 • 장소: KTM 태권도 Underwood, 2952 Logan Rd, Underwood •준비물 : 편한 바지, 티셔츠, 양말 • 문의전화: 0425 356 449(교사), 0433 725 065(단장) 어린이반과 주말 성인반도 계속 운영됩니다.

한국무용 어린이반

어린이반(Prep 이상-초등학생) - 학기 텀 으로 운영 •연습시간: 토요일 오후 2시 - 4시 • 연습장소:언더우드- KTM 태권도장 1/2952 Logan Rd, Underwood

주말 성인반

• 연습시간: 일요일 오후 2시- 5시 • 연습내용: 기본무, 소고춤,북춤, 부채춤, 모듬북 난타 • 연습장소: 맥그리거- 써던크로스 태권도, 해동검도장 14/547 Kessels Rd, MacGregor •E-mail: arirangqld@outlook.com • 문의전화: 0425 356 449(교사), 0433 725 065(단장)(바로 통화가 안되면 간단 한 메세지 남겨주세요)

퀸즈랜드 주 한인회 구인 퀸즈랜드 주 한인회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 어 있고 퀸즈랜드 주안에서 교민과 한인사 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일하 는 단체로써 사무총장의 기본 업무는 회장,

부회장과 한인회 부장들과 함께 조화롭게 각 종 행사를 기획 주관하고 대외적인 행사참석 및 유대관계를 이끌어내는 직책입니다. 자원 봉사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하실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격조건]

•한글/영문서류를 읽고 작성 할 수 있는 분 • 한국어/영어로 회의와 전화연락이 가능 한분 • 한국/호주 직장 근무 또는 사업 경험이 있 는분 • 이메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 •대/내외적 대인관계가 원만한 분 •행사기획 및 진행에 경험이 있는 분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분 • 열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시간엄수를 잘 하신 분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유자 •차량소지자 •소셜미디아 사용 가능한 분

[근무조건 / 지원]

• 업무시간 - Flexible (재택근무 위주/ 필 요에 따라 외근 또는 저녁 근무 가능) •한인회 노트북지원 •한인회 모발폰지원 •주 $300지원 + 연금지원

[연락처]

•천병훈 0402 338 559, • vicepresident@ksqld.org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3 Term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단기 무료 ESL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 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 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오전반(수요일)

• 날짜: 6월 12일~7월10일 5주간 •시간: 매주 수요일 오전 9:30~11:30 • 장소: 2 Allora Dr, Maroochydore •문의: 0413 836 557

저녁반(목요일)

• 날짜: 6월 13일~7월11일 5주간 • 시간: 매주 목요일 저녁 7:00~9:00 • 장소: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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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54 | VOL 692 | 4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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