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정부 내각 장관은 대부분은
사립이나 입학전형 고교가 아닌 일반
지역 공립학교 출신이다.
야당인 자유연정의 예비내각도 공립
이 대세다.
NSW 정부 장관 중 셀렉티브 고교 출
신자는 단 한 명 뿐이었다. 일반 사립
학교 출신자는 단 한 명도 없다. 대부
분 지역 공립 학교에서 공교육을 받 았다.
헤럴드지가 주 장관들의 출신 학교를
분석한 결과77%가 공립학교에 다녔
고 4명은 가톨릭 교육을 받았다.
크리스 민스 총리는 코가라 매리스트
칼리지를 나왔고, 프루 카 부총리는
시드니 서부 캐롤라인 치솜 칼리지를
나왔다. 두 곳 모두 비교적 수업료가
저렴한 지역 가톨릭 학교다.
NSW 장관의 약 22%가 가톨릭 학
교에 다녔다.
이 수치는 현재 가톨릭 체계 학교에
재학 중인 전체 학령기 인구와 수치
와 비슷하다.
재무장관 Daniel Mookhey는 셀렉
티브 고교에 다닌 유일한 의원이다.
그는 파라마타 근처의 Girraween 고교를 졸업했다.
Forster High School, Public
Labor
Chris Minns
Marist College Kogarah, Catholic
. Prue Car
Caroline Chisholm College Glenmore
Park, Catholic
. Penny Sharpe
Melrose High School (Canberra), Public
John Graham
Newcastle High School, Public
Daniel Mookhey
Girraween High School, Public
. Ryan Park Dapto High School,-
Public
Jo Haylen
Willoughby Girls High School, Public
. Paul Scully
Figtree High School, Public
Sophie Cotsis
Kingsgrove High School, Public
Yasmin Catley
St Anne’s Adamstow, Catholic
. Jihad Dibb
Heathcote High Scho, Public
Kate Washington
Albury High Tumut High School, Public
Michael Daley
Marcellin College in Randwick, Catholic
. Tara Moriarty
Merici College in Canberra , Catholic
Ron Hoenig
J. J. Cahill Memorial High School, Public
Courtney Houssos
Steve Kamper
James Cook Boys High School, Public
. Rose Jackson
Newtown High School of the Performing
Arts, Public
. Anoulack Chanthivong
Robert Townson High School, Public
Steve Whan Holder
High School (Canberra), Public
. David Harris
Woy Woy High School, Public Jodie Harrison
Moorebank High Schoo, Public
보건부 장관 라이언 파크는 대프토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교통부 장관 조 헤일런은 윌로비 걸스, 재무부 장 관 코트니 후소스는 포스터 고교 출 신이다.
야당 자유연정 예비 장관 8명 사립 학교 출신
야당인 자유연정의 예비내각 장관 9 명은 공립학교, 3명은 가톨릭 학교를 졸업했다.
8명은 일반 사립학교 출신이다.
이는 예비 내각의 36%로, 현재 사립 교육을 받는 NSW 학생 비율 16% 의 약 두 배에 해당된다.
자유당 당수 마크 스피크먼은 서덜랜
드 샤이어의 카링바 고교에 다녔다. 그는 나중에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수 학했다. 교육부 사라 미첼은 거네다 고교 출신이다.
일부 의원은 시기는 달랐지만 정치적 라이벌과 같은 학교에 다녔다.
Alistair Henskens는 여당인 노동 당의 John Graham장관과 같은 Newcastle 고교 출신이다. 도로부 장관도 마찬가지다.
Mark Coure와 Chris Minns 수상 은 둘 다 Kogarah의 Marist College에 다녔다.
자유연정의 마크 테일러는 전형 공립 인 제임스 루스 농업 고교 출신이다. 케빈 앤더슨은 통신 교육을 통해 고교 를 이수했다.
사립 학교 출신 자유연정 의원들이 노 동당에 다소 많은 편이다. 부유한 가 정 출신이 더 많기 때문이다.
NSW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오랫동안 약속된 개혁에 따라 곧 임
대인이 “합리적 근거(reasonable grounds)” 없이 세입자를 퇴거시키 는 것이 금지될 예정이라고 9news 가 보도했다.
크리스 민스 주총리(Premier Chris Minns)는 작년 선거에서 주 주택 시
스템을 “혁신”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28일 NSW 주 노동당 회의(NSW State Labor Conference)에서
새로운 법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
안된 변경 사항에 따라 임대인은 롤
링리스와 고정 기간 임대 모두에 대해
임대를 종료하려면 “상식적이고” “합
리적인” 사유가 있어야 한다.
임대인은 해지 통지서에 이러한 사유
에 대한 증거를 포함해야 하며, 그렇
지 않으면 벌금을 물게 된다. 새로운
법안은 또한 정기 임대차 계약의 종료
통지 기간을 90일로 규정하고 있다.
6개월 미만의 기간제 계약의 경우 해
지 통지 기간이 30일에서 60일로 늘
어나고, 6개월 이상의 기간제 계약은 90일로 늘어난다.
해지 통지서에 이러한 증거를 포함하
지 않으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
로즈 잭슨 주택 및 노숙자부 장관 (Housing and Homelessness minister Rose Jackson)은 이번 개혁이 임차인에게 확실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료를 지불하고 집을 관리하는
등 옳은 일을 하는 세입자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퇴거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
에 시달려서는 안 됩니다.”
이 법안은 NSW 전역에서 임대료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임차인들에게
안도감을 선사할 것이다.
Domain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드니
의 임대 주택 중간 가격은 2024년 6
월에 작년보다 7.1% 상승한 750달
러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임대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도입한 정부는 거의 없으며, 대신 향후 5년 동안 120만 채의 주 택을 건설하여 공급을 늘리고 주택 가 격을 점진적으로 완화한다는 국가 목 표에 집중하고 있다. 연방 정부는 5월 예산에서 연방 임대 료 지원금을 인상했지만,
해야
Landlords will be banned from evicting tenant without without reasonable grounds under long-promised reform to protect renter rights. (Peter Rae)
경영난에 처한 호주 항공사 렉스에어
라인즈(Rex Airlines)가 자발적 법
정관리에 들어갔다.
이로써 대도시 주요 공항 간 항공편이
취소되고, 렉스의 737 기종의 운항
이 전면 중단됐다.
관리자로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어니
스트앤영(Ernst and Young)이 임
명됐다.
교통근로자노조는 렉스가 자발적 관 리에 들어가면서 최대 850명의 직원
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 했다.
주요 대도시 공항 간 항공편은 취소
됐만, 지역 서비스는 여전히 운영 중 이다.
경쟁 항공사인 버진오스트레일리아 (Virgin Australia)가 이미 항공권 을 구입한 렉스 고객들에게 자사 항 공편으로 무료 전환할 기회를 제공하 고 있다.
제인 허들리카(Jayne Hrdlicka) 버 진오스트레일리아 최고 경영자는 렉 스 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 라고 말했다.
허들리카 CEO는 “버진오스트레일 리아의 열린 일자리 모두 렉스 사태 로 영향받은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것이며, 렉스의 737-800 기 종 세 대를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밝 혔다.
이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렉 스의 직원들을 새로운 일자리로 데려 올 수 있게 되며, 동일 항공 업계 내 사람들이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교통근로자노조의 마이클 케인 전국 사무총장은 정부가 개입해 단기적으 로 렉스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 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ABC 와의 인터뷰에서 항공 업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케인 사무총장은 “(호주 저가 항공사) 본자(Bonza)가 시장에서 밀려난 지 불과 4주 만에 렉스가 콴타스에 의해
거의 시장에서 밀려났고, 우리는 이 러한 경쟁적 압박에 대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이익과 호주 지방 지 역의 이익, 호주 근로자의 이익을 반 영하고, 수십억 달러의 이윤을 창출 하는 거대 항공사와 공항의 이윤 추구 동기에 좌우되지 않는 독립적인 의사 결정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렉스는 사업을 무리하게
Gold Coast Airport
서울을 방문 중인 페니 웡 외교부 장 관이 3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 태열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유사한 시각을 공유하는 역내 대표 유사입장국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Comprehen-
sive Strategic Partner)’로서 보 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 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이번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경제안보대화(Economic Security Dialogue)를 출
범하고, 기후대화(Climate DialogMue)를 개최하며, 인태지역 인프라
분야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경제안보대화는 호주와 한국 간 경제
안보 분야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신규 협의체로 한국에서는 경제안보 비서관이, 호주에서는 외교부 차관보 급이 수석대표를 맡게 된다.
1차 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
다. 기후대화는 양국 외교부 기후변 화 대사 간의 대화로 1차 회의 개최 를 추진 중이다.
한편 페니 웡 장관은 회담에 앞서 판 문점을 방문했다.
웡 장관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와 북한 이 인도 태평양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 들고 국제법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웡 장관은 “러시아가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전쟁이 확대되는
Jinko
Sungrow
햄버거 체인점 칼스 주니어, 구조 조정
호주 30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었던
이 햄버거 체인점이 자발적 구조 조 정 관리에 들어갔는데, 이는 수백 명 의 직원에게 영향을 준다고 news. com.au가 전했다.
미국의 유명 햄버거 체인점인 칼스 주니어(Carl’s Jr)가 호주 매장에 대 해 자발적 관리에 들어갔으며, 24개
역의 많은 매장이 29일에 문을 닫았
으며, KPMG는 데이비드 하디(David Hardy), 조지 조지스(George Georges), 에밀리 시크츠(Emily Seeckts)를 관리자로 발표했다.
대부분 NSW, 퀸즐랜드(Queensland), 빅토리아(Victoria) 지역에
위치한 호주 프랜차이즈 전체가 영향
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
백 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CJ(Carl’s Jr) 그룹은 24 개의 레스토랑을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25개 지점
은 마스터 라이선스 소유자이며, 타 사 서브 라이선스 소유자가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인 데이비드 하디(David Hardy)는 성명에서 초기 초점은 그룹 운영의 ‘
안정화’에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매장 네트워크와 운영에 대한 즉각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 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해관계자들에게는 수일 내에 연락 을 취할 예정이며, 채권자 회의는 8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CJ 그룹 산하
에 4개 매장만 영업을 계속하고 20 개 매장은 즉시 문을 닫을 것으로 예 상된다.
이번 관리인 선임에서 제3자 서브 라
이선스 계약자가 독립적으로 소유하 고 운영하는 25개 매장은 제외된다.
이들 레스토랑은 CKE 레스토랑 홀딩
로 전환되며 최소한의 변화만 있을 것 이다.
호주 매장의 운영은 다른 해외 매장에 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글로벌 그 룹은 3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칼스 주니어(Carl’s Jr)는 2016년부터 호주에 300개의 레스 토랑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호 주 시장 진출에 대한 대담한 계획을 세웠었다.
매장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호주 전
첫 번째 매장은 NSW 센트럴 코스트 (NSW Central Coast)의 바토 베 이(Bateau Bay)에 문을 열었다. 하 지만 경쟁사보다 비싼 가격으로 고급 버거 패스트푸드점으로 포지셔닝한 후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테이크아웃 음식에 대한 지출 감소를 예측하지 못 했다. <이혜정@교민잡지> 호주
KPMG 오스트레일리아(KPMG Au stralia)의 구조조정 서비스 파트너
스(CKE Restaurants Holdings, Inc., CKE)와의 직접 라이선스 관계
호주
나오는 압류 차량 증가
호주인의 운전 습관 변화가 호주 생활 비 위기의 충격적인 현실을 드러냈다 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호주인들의 생활비 위기가 악화되면 서 압류된 차량의 매물 수가 계속 증 가하고 있다.
경매 사이트 피클스(Pickles)는 지
난 6개월 동안 경매에 나온 압류 차량
이 평균 1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 2분기(4월~6월)에는 202 4년 첫 3개월에 비해 회수 차량 수가 11% 다시 증가했다.
피클스(Pickles)는 2분기 보고서에 서 회수된 차량이 경매로 넘어가는 ‘ 상당한 비율’은 여러 가지 요인에 기
인한다고 언급했다. “피클스(Pickles)는 2022년 2분기 이전의 중고 (자동차) 가치 호황과 달리 차량 가치 가 일반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소유자 의 재융자 능력이 감소하는 것과 함께 높은 CPI 인플레이션 및 이자율과 관
련된 지속적인 생활비 압박이 이러한 성장의 두 가지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량은 코
로나 이후 신기록을 세우며 지속적으
로 증가했으며, 중고차 판매량은 전 년 대비 34% 증가했다.
특히, 2024년 2분기에 중고 전기차 (EV)의 수는 무려 82대가 경매에 나 오면서 91%나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6% 성장한 수치로, 중고 전기차 구매처로서 피
클스(Pickles)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보고서는 말한다.
“2024년 남은 기간 동안에도 꾸준 한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연료 유형 에 있어서는 몇 세대 만에 가장 큰 변 화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5월에 ABS가 약 13억 9,700 만 달러의 차량 구매를 위한 개인 대
.Pickles reports ‘significant’ increase in repossessed cars hitting the auction. Picture Dean MartinNewswire
NSW 10대 소년, 헌터 밸리에서 주택 화재로 사망
NSW 헌터밸리(New South Wale s Hunter Valley) 지역의 한 주택에서 화재 가 발생해 “행복하고 통통 튀는” 10대 소년 이 사망했다다고 9news가 전했다.
세스녹(Cessnock)의 알키라 애비뉴 (Alkira Avenue)에서 발생한 화재로 16 세의 잭 바지릭(Jack Bajric)이 사망했다.
28일 오후 10시에 화재 현장에 응급 서비 스가 출동했다.
호흡 장비를 착용한 소방관들이 잭(Jack) 을 구해냈지만 구급대원들은 그를 살려내 지 못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한 가족은 잭 (Jack)이 심각한 자폐증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가 “큰 웃음을 가진 멋진 소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행복하고 통통 튀는 작은 영혼이었어 요, 삶을 사랑했으며 물을 정말 좋아했습니 다.”라고 가족들은 덧붙였다.
가족은 잭(Jack)이 자고 있던 라운지 룸 의 실내 히터에서 베개에 불이 붙었다고 말 했다. 잭(Jack)의 아홉 살 여동생 타일라 (Tylah)는 14살 친구의 도움으로 가까스
로 탈출할 수 있었다.
잭(Jack)의 어머니는 나중에 현장에 도 착해 이웃들의 위로를 받았다. 세스녹 (Cessnock)의 밤 기온은 영하 3도였고 잭(Jack)은 히터 근처에 웅크리고 있었다.
NSW 소방구조대(Fire and Rescue NSW) 사령관 제임스 다우니(Duty Com mander James Dow ney)는 “매우 혼 란스러운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다우니(Downey)는 “일반인들이 도와주 려고 했지만 불길이 집 밖으로 나오고 있었 다”고 말했다.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 화재 경보기가 작동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혜정@교민잡지>
지난주 NSW 해변에서 상어의 공격 으로 다리가 절단된 한 서퍼가 병원 에서 찍은 다리 사진을 공유했다고 news.com.au가 전했다.
23세의 카이 맥켄지(Kai McKenzie)는 23일 화요일 아침 포트 맥쿼 리(Port Macquarie)의 노스쇼어 비치(North Shore Beach)에서 서 핑을 하다가 3미터 상어에게 오른쪽
다리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서퍼는 파도를 타고 해안으로 돌아오
기 전에 상어와 ‘싸울’ 수 있었고, 은
퇴한 경찰관이 개 목줄을 임시 지혈대
로 사용하여 출혈을 멈추게 했다. 잠 시 후 맥켄지(McKenzie)의 잘린 오 른쪽 다리가 해안으로 떠밀려 왔다.
맥켄지(McKenzie)는 다리를 얼음 에 넣고 존 헌터 병원(John Hunter Hospital)으로 옮겨져 대수술을 받 았지만 다시 붙일 수는 없었다.
29일 월요일 아침, 맥켄지(McKenzie)는 수술 후 회복 중인 병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 다.
맥켄지(McKenzie)의 지속적인 치 료비 마련을 돕기 위해 고 펀드 미 (GoFundMe) 페이지가 개설되어
이미 166,000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금되었다. 28일 일요일, 맥켄지 (McKenzie)는 상어의 공격에서 살
아남은 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 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며칠 전 저는 지금까지 본 상어 중
가장 큰 상어의 공격을 받았는데, 정 말 미친 장면이었고 정말 무서웠습니
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친절한 여러분, 여러분의 모
든 응원은 저에게 절대적인 의미가 되 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름다운 사
람들이 저를 응원해주니 정말 멋지네 요.
답장해야 할 메시지가 너무 많지만, 고 펀드 미(Go Fund me) 페이지에 서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금방 물속으로 돌아갈게요! 상어에게 큰 욕을 보내며, 제 생명을 구해준 스 티브(Steve)에게도 큰 감사를 전합 니다.”
NSW 앰뷸런스 서비스 헤이스팅스 사우스(NSW Ambulance Service Hastings South) 근무 책 임자 커런 모브레이(Kirran Mowbray)는 맥켄지(McKenzie)가 상 어의 공격을 받을 당시 혼자 서핑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상어가 다가오는 것을 보았고 다행히 상어와 싸울 수 있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꽤 용감한 행동 이었고, 그 후 그는 몸을 돌려 파도를 타고 해안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이혜정@교민잡지>
Surfer Kai McKenzie was rushed to hospital after he was attacked by a shark while in the water off North Shore Beach near Port Macquarie in NSW. Picture Instagram
한 남성을 협박한 혐의로 문제가 된 전 TV 스타가 지역사회에 위험을 초
래할 수 있다고 검찰이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앤드류 오키프(Andrew O’Keefe)는 구금에서 풀려났다고 9news가 보도했다.
52세의 전 세븐 네트워크(Seven Network) 인물인 그는 28일 시드 니 동부 교외를 운전하던 중 도로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경찰의 발표에 따라 체포되었다.
지난 1월 가정 폭력 관련 범죄로 유
죄 판결을 받았으나 감옥행을 피했던
오키프(O’Keefe)는 얼마 전 교외 지
역인 포인트 파이퍼(Point Piper)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그는 폭력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해당 남성을 스토킹하거나 협박한 혐
의로 기소되었다. 오키프(O’Keefe)
는 하룻밤 동안 구금되었지만, 29일 웨이벌리 지방법원(Waverley Local Court)에서 치안 판사는 피해자
의 집 문에 발을 들여놓기만 했다는
이유로 조건부 보석을 허가했다.
경찰 측 검사 폴 헤닝햄(Paul Henningham)은 오키프(O’Keefe)가
가정 폭력 전력이 있고 지역사회에 위 험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보석을 반 대했다.
헤닝햄(Henningham)은 오키프
(O’Keefe)가 기존 법원 명령에 따라 출석해서는 안 되는 주소를 찾아간 것 에 대해 강력한 기소 사건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헤닝햄(Henningham)은 집에 도둑 이 들었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특 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오키프(O’Keefe)가 경찰이 그를 제지했을 때 눈이 충혈된 채 약 물에 취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입고 있던 재킷에서 아이 스 파이프(ice pipe)를 발견했다고 한다.
나중에 분석 결과 오키프(O’Keefe)
의 시스템에서 마약 메탐페타민에 대 한 양성 결과가 나왔고 당시 그는 면 허 정지 상태로 운전하고 있었다고 헤 닝햄(Henningham)은 말했다.
재클린 밀지 치안 판사(Magistrate
Jacqueline Milledge)는 오키프 (O’Keefe)가 일주일에 세 번 경찰에 신고하고, 매일 소변 검사를 받고, 약 물과 알코올을 자제하는 조건으로 보 석을 허가했다. 동생을 지원하기 위 해 법원의 공개 방청석에 있던 그의 여동생도 석방을 위해 1,000달러의 보증을 제공해야 했다.
이번 혐의는 최근 몇 년간 마약 문제 와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온 딜 오어 노딜(Deal or No Deal) 프로그램의 전 호스트인 오키프 (O’Keefe)에게 가장 최근의 법적 문 제이다.
그는 31일 지방법원(District Cou rt)에 출두하여 가정 폭력 및
14일에 새로운 혐의로 법정에 다시 출두할 예정이다.<이혜정@교민잡지>
The former Deal or No Deal host Andrew O’Keefe has been released from custody. (Bianca De MarchiAAP)
NSW 소방관 24명, 파라마타 로드에서
불길과 싸우다
24명의 NSW 소방관이 상점의 화재와 싸우며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동안 도시의 주요 도로에 서 교통이 중단되었다고 news.com.au가 전 했다.
29일 오후 1시부터 호주에서 가장 바쁜 도시 도
로 중 한 곳에서 발생한 상점 화재를 진압하기 위
해 소방차 6대와 소방관 24명이 투입되어 교통
흐름에 차질을 빚었다. NSW 소방구조대(Fire and Rescue NSW) 대변인은 오후 1시 10분
에 파라마타 로드(Parramatta Rd)에서 발생 한 화재 현장에 대원들이 출동했다고 뉴스와이 어(NewsWire)에 밝혔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가게에서 연기가 나 고 있었고 대원들은 에어셋(airsets)을 착용하 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화재를 진압했다.
대변인은 소방관들이 불길을 “신속하게 진압”했 다고 말했다. 그는 상점 위의 한 유닛과 인접한 두 건물에서 8명이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도시 중심부와 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 로 인 파라마타 로드(Parramatta Rd)는 소
방관들이 화염과 싸우는 동안 양방향으로 일시 적으로 폐쇄되었다. 라이브 트래픽 NSW(Live Traffic NSW)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21분 서쪽으로 향하는 단일 차선이 폐쇄된 상태였다.
<이혜정@교민잡지>
호주, 31일기준, 파리 올림픽 금메달
6개 3위
호주 수영 대표팀 케일리 매큐언이 프랑스 파리 라 데 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100m 배영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큐언의 우승으로 호주는 이번 올림픽 6번째 금메달 을 획득했다. 매큐언은 미국의 나탈리 코글린(2004, 2008)에 이어서 올림픽 역사상 100m 배영 금메달 을 연속으로 획득한 두 번째 여성이다.
매큐언은 미국의 나탈리 코글린(2004, 2008)에 이 어서 올림픽 역사상 100m 배영 금메달을 연속으로 획득한 두 번째 여성이다.
한편 막스 줄리아니, 플린 사우샘, 일라이자 워싱 턴, 토마스 닐로 구성된 팀은 같은 날 열린 남자 4 x 200m 자유형 계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호주는 대회 4일째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 개로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SBS KOREAN>
.The fire at a shop on Parramatta Rd disrupted traffic from 1pm. Picture
박병태
교민잡지 편집고문
<교민잡지를 만드는 사람들>
자주 있는 질환 - 구강 건조증
안녕하십니까 스트라스필드 초이스 틀니 치과 원장 최종문안녕하십니까 스트라스 필드 초이스 틀니치과 원장 최종문입니다.
오늘은 틀니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주는 입안이 말라서 고통을 주는 구강 건조증 (xerostomia) 이라는 질병에 대하여 간 단히 말씀 드릴까 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말 그대로 입안이 말라 구 강 점막이 갈라지거나 함몰이 생기는 증 세를 말합니다. 건강한 성인에서 하루에 1,000∼1,500ml 정도의 타액이 분비되 는데 주로 음식물을 씹는 도중에 나오며, 수면이나 안정을 취할 때는 소량만이 분비 됩니다.
타액은 구강조직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
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구강 내 질병
발생을 억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므로 매
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구강 건
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말라 구강점막이 갈
라지거나 함몰이 생기고 심할 경우엔 입술
껍질이 벗겨지고 입꼬리가 갈라지며 통증
이 심하게 생깁니다.
또한 타액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침으로 하
는 자정작용이 부족해 충치가 발생하기 쉽 고, 구강 점막 감염 및 치주염 발생도 증가 할 뿐 아니라 입안에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한국인 중 65세 이상 인구의
3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것으로 알
려져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청장년보다 는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연령이 높
아지면서 타액의 분비량이 감소한다고 생
각되었으나, 최근 보고에 의하면 타액의 생
성 및 조성은 나이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
혀졌습니다. 노년층의 침샘 기능 이상은 주
로 전신질환, 약물 또는 방사선 치료 때문
일 것입니다.
타액 분비의 감소는 식이, 영양, 언어, 미각 에 영향을 줍니다. 이로 인해 백태가 끼는
캔디다를 비롯한 구강 내 염증, 충치와 잇
몸질환을 유발하고, 구취와 만성 작열감을 동반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되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은 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경 우입니다. 타액선 종양 및 감염, 방사선 치
료, 쇼그렌 증후군 등 국소적 또는 전신적 질환의 발현으로 인해 침샘과 타액선에 병 적인 소견이 발생하는 원발성(일차적) 구 강건조증입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입마름 증상입니다. 당뇨, 갑상선 질환, C 형 간염, 탈수, 스트레스와 두려움, 불안, 우울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 코막힘 혹은
입으로 하는 호흡, 그리고 각종 약물 사용
으로 인한 부작용, 비타민 결핍증, 빈혈 등
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구강건조증은 틀니 환자분들에 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본적으로 전
체(Full) 틀니는 틀니와 잇몸과의 틈새가
침으로 채워져 생기는 진공의 힘으로 위치 가 고정되고 유지됩니다. 구강 건조증으로
침이 마르게 되면 틀니의 지지력이 적어져 서 쉽게 제 위치를 이탈하게 됩니다. 그리 고 틀니를 착용할 시 입냄새(구취)가 더 심 해지고, 틀니가 닿는 점막이 쉽게 손상되어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틀니를 처방할 때 구강 건조증이 있는지 여부는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 중 하나입니다.
시중에는 구강 건조증에 의해 생기 는 여러 가지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보조 제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예로 GSK 라는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만든 ‘Biotene’ 이라 는 브랜드의 Dry Mouth 전문 재품이 있 습니다. 젤과 치약, 스프레이 타입 등이 있 습니다. 구강내 점막에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건조증으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 키는 것이 주목적인 보조약품으로, 시중의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강건조증으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시도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구강 건조증은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이 됩니 다. 그러므로 본인이 구강건조증이라고 생 각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
는 한 유튜버가 푸드뱅크를 방문해 큰
여행 가방에 식료품을 담아오는 영상
을 올렸다가 온라인 상에서 뭇매를 맞 았다.
누리꾼들은 푸드뱅크가 소외 계층에
게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하기 위한 제
도임에도 ‘싹쓸이’를 해오는 것은 과 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 한
인커뮤에서 난리났었던 푸드뱅크 싹
쓸이 사건’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
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캐나다에
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다란 여
행용 가방(캐리어)을 가지고 푸드뱅 크를 방문해 식품을 담아오는 영상을
올렸다.
A씨는 카트에 음료, 계란, 채소, 통조
림 등 식료품을 가득 담아와 자신의
가방에 담았다. 그리고 “여러분 캐리
어 가져오세요”라고 권했다.
하지만 영상에 대한 반응은 호의적이 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젊은 사람들
식비 절약하라고 푸드뱅크가 있는게
아니다” “일반 장바구니도 아니고 애
초에 털어갈 목적으로 큰 캐리어를 끌 고왔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자 A씨는 해명을 내놨다. 그는 “ 푸드뱅크는 로우 인컴(저소득) 신청 할 때 담당 직원분이 소개해주신 것 이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이미 정보 들이 있길래 공유하면 안되는 내용인 줄 몰랐다. 주변 워홀러들에게 (푸드 뱅크에) 가봤냐는 얘기를 먼저 듣기 도 했다”고 해명했다.
또 “양이 많은 이유는 두명 몫이라 더 챙겨주셨기 때문”이라며 “소득을 속 여서 불공정하게 받은거면 우리가 잘
못한게 맞는데 신청할 때 소득 기준이
맞아서 받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A씨가 쇼핑몰에 서 물건을 사는 모습 등을 문제삼으
며 비난을 이어갔고, A씨는 결국 영 상을 삭제했다. 푸드뱅크 싹쓸이 영 상이 분노의 소재가 되면서 불똥은 다
른 유튜버에게로 옮겨붙었다.
캐나다 워홀러 B씨는 지난해 3월 푸 드뱅크를 이용해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 는 이민자 지원 기구를 통해 푸드뱅크 를 알게 됐으며 우유, 시리얼, 통조림, 과자, 육류, 채소 등의 식료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노한 누리꾼들은 게시한지 1년이 지난 B씨의 영상에 몰려와 비판 댓글 을 달고 있다. ‘거지냐’ ‘나라망신 시 키지 말라’ ‘한국인이라고 하지 말아 달라’ 등 악플이 이어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A씨와 B씨에
14년만의
다목적댐, 4대강에 건설 추진한다
정부가 전국 14곳에 신규 댐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2018년 발표한 신규 댐 백지화 방침
을 뒤집고 14년 만에 신규 다목적댐
건설 계획을 밝힌 것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30일 정부서
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극한호우
와 최악의 가뭄 등으로 기후위기가 현
실화되고 있음에도 근원적 대응을 위
한 다목적댐 건설은 2010년 착공된
보현산댐이 마지막”이라며 “신규 기
후대응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 혔다.
또 “국가전략산업으로 인한 신규 물
수요도 추가 물그릇 확보 없이는 감당
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댐은 한강에서 4곳, 낙동강에서 6곳, 섬진강에서 2곳, 영
산강과 금강에서 각각 1곳이다.
저수량은 80만∼1억 t으로 중소형
댐에 해당한다. 정부는 이번 댐 건설
을 통해 연간 22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총 2억5000만 t의 물을 공급하
고, 댐별로 80∼220mm의 비를 수
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환경부, 정부 댐 중단 정책 뒤집어
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2018년
9월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 주
도 댐 중단 선언’을 뒤집은 이유에 대 해 “2018년과 비교하면 지금 기후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다”고 설명했 다.
또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했는데 현재 추진 중인 항사댐
을 미리 건설했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정부 주도 치수(治 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냉천 범람 당시 포항시 남구의 한 아
파트에선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겨 7
명이 숨졌다.
14년 만에 추진되는 다목적댐은 한
강에 2곳, 금강에 1곳 들어선다. 강
원 양구군에 생기는 수입천댐(1억 t)
은 완공되면 하루 70만 명이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할 수 있다.
또 경기 연천군에는 아미천댐(4500
만 t), 충남 청양군에는 지천댐(5900
만 t)이 생긴다. 지천은 상습적 가뭄·
홍수가 발생하는 곳으로 올해 장마철
을 포함해 3년 연속 물난리가 났다.
용수전용댐 4곳은 한강 2곳, 낙동
강 1곳, 섬진강 1곳에 생기는데 저
수용량은 100만∼3100만 t이다.
김 장관은 “전남 화순군에 저수용량
이 3100만 t인 동복천댐이 있었다
면 2022년 가뭄 때 가장 높은 ‘심각’
단계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
명했다.
낙동강 5곳, 섬진강 1곳, 영산강 1곳
에 추진되는 홍수조절댐은 저수용량
이 80만∼2200만 t으로 비교적 작
은 편이다. 경남 거제시에 생기는 고
현천댐 등 5곳은 기존 댐을 재개발하
는 것이고 나머지는 처음부터 새로 만
드는 것이다. ●
한 지원이 없다면 주민 반대로 무산 될 수 있다.
환경부는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27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댐 계획 단계부터 완공까지는 길게는 10여 년 걸린다. 건설 비용은 이날 공 개되지 않았는데 댐별로 수백억∼수
천억 원이 들어 14곳을 모두 합치면
조 단위 예산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
이 나온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강
원 삼척시의 경우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요구해 온 만큼 “지지하고 환
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최대 규모 다목적댐이 예정된 양 구군은 주민 피해와 희귀 동식물 서 식지 수몰 가능성을 거론하며 반대했 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소양강댐 건 설 이후 군민들이 수없이 많은 고통을 겪어온 것을 생각한다면 또 다른 댐을 건설하는 건 있을
이웃이 키우던 개를 잡아 가마솥에 태 운 주민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 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희 집 개를 윗집에서 훔쳐 가 먹은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 다.
글쓴이 A 씨는 “부모님은 시골 단독
주택에서 살고 계신다. 오늘 아버지
생신을 맞이해 저녁을 먹으려 오랜만
에 고향에 왔다. 부모님이 윗집 욕을
하면서 화를 내시더라”고 운을 뗐다.
A 씨에 따르면 어머니는 이날 오전 5
시쯤 밥을 주려고 나왔는데 개가 사라
지고 없었다. 찾아 헤매고 있는 와중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윗집에서 연기
가 올라왔고 아버지가 가봤더니 가마
솥에 불을 피우고 있었다.
가마솥 뚜껑을 열자, A 씨의 부모님
이 키우던 개로 의심되는 형체가 있었
다. 이에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사이 가마솥이 비어 있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가마솥 안에는
개로 의심되는 동물 사체가 타고 있었
정부가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고 자녀공제액을 1인
당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최저세율을 적용받는 과세표준 구간
은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올
리는 등 25년 만에 상속세 손질에 나
선다.
공제액이 커질수록 세금 부과의 기준
이 되는 과세표준이 줄어 세 부담이 경감된다.
최고세율을 내리고 하위 과표 구간은 확대해 세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2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세법 개정안’을 확정·발표 했다.
현행 과세표준은 ▲기초공제 2억 원을 제외한 과세 대상 1억원 이하 (세율 10%) ▲5억원 이하(20%) ▲10억원 이하(30%) ▲30억원 이 하(40%) ▲30억원 초과(50%) 등 으로 돼 있다.
개정안에선 30억원 초과 구간이 사
라지고 ▲2억원 이하(10%) ▲5
억원 이하(20%) ▲10억원 이하 (30%) ▲10억원 초과(40%)로 단
다. A 씨는 “가해자로 의심되는 70 대 윗집 아저씨로부터 경찰이 들은 진 술은 ‘어젯밤에 이웃 개가 죽어있길래
가져와서 가마솥에 넣었다’고 했다더
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란 사람은 우리가 사진 을 찍은 것도 모르고 증거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나와서 하는 말이 ‘우리 가마솥에는 금이 가 있어서 아무것도
못 넣고 담배 피울 때마다 불 멍때리
듯이 불을 지핀다’라고 했다. 사진을 보여주자, 이제는 고라니라고 우기고
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A 씨는 “다음 주 월요일쯤 형사로 사 건이 넘어간다고 한다. 부모님이 5년 동안 키운 반려견이 하루아침에 몰상
식한 사람들 배에 들어갔다고 생각하 니 어이가 없고 솔직히 사람 XX가 맞 나 싶다”며 분노했다.
순화된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관은 브리핑에서 “낡은 세제를 정비 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상속세 최고 세율을 40%로 하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명
목 국내총생산(GDP)은 2배 넘게 늘
고 물가는 80%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속세
최고세율이 평균 26%로 우리나라보
다 낮은 점도 고려했다.
자녀 1명당 받을 수 있는 상속세 공제
금액이 상향되는 건 2016년(3000 만원→5000만원) 이후 8년 만이다.
자녀 수에 비례해 공제액도 커진다.
이어 “여기저기 알아보니 우리 개라 는
다만 배우자 공제는 현행(5억∼30 억원)을 유지한다.
정부는 이번 개편으로 약 8만 3000 명이 세 경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 했다.
예상되는 세수 감소는 5년간 총 4조 원가량이다.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가 예정된 상황에서 감세 기조 확대라는 점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통령실과 여당에서 전면 폐지까지 거론했던 종합부동산세 개편은 결국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 고 여소야대 지형에서
박나래, 김숙을 6개월 만에 하차시키
는 개편까지 감행했던 E채널 ‘토요일 은 밥이 좋아’가 2년 만에 막을 내린 다.
원조 멤버였던 김준현, 문세윤의 재 투입이라는 필살 카드까지 내세운 ‘THE 맛있는 녀석들’ 역시 시청률 상 승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27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 밥좋아’)가 막을 내렸다. 2022년 2 월 첫 선을 보인 뒤 2년 5개월 만이 다.
2년간 두 번의 큰 개편을 했지만, 기 대 이하의 성적으로 씁쓸히 퇴장하게 됐다.
지난해 7월 ‘토밥좋아’는 원년 멤버였 던 박명수, 노사연과 중간에 투입된 김종민이 하차하고, 박나래와 김숙이 합류했다.
5명의 멤버 중 현주엽, 히밥을 제외한
3명이 모두 빠지는 것으로, 사실상 대 대적인 물갈이었다.
3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왔지 만, 효과는 미미했다. 박나래, 김숙이
투입됐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했
고, 0.3%대까지 떨어졌다. 대식가인
현주엽, 히밥에 비해 미식가의 결을
하는 박나래와 김숙의 조화가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
히려 먹는 양에 힘겨워하고 눈치를 보
는 모습들이 불편함만 안겼다.
결국 ‘토밥좋아’는 개편 6개월 만에 또다시 멤버들을 교체했다. 박나래,
김숙이 빠진 자리는 이대호, 박광재 가 채웠다.
그러나 이번 개편 역시 큰 효과는 없 었다. 오히려 시청률은 최저 시청률 0.2%까지 찍었다.
E채널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이 0%대긴 하나, ‘한 끗 차이: 사이코멘 터리’, ‘용감한 형사들’의 시청률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역
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38부작으로
종영했다.
총 몸무게 합이 1.2톤인 덩치 10명 이 게임을 하고 서바이벌을 하는 예
능이었지만, 몸집과 먹는 것에 치중
되다 보니 웃음 포인트가 한정적이었
다.
서장훈이 리더로서 중심을 잘 잡아줬 지만, 다소 많은 멤버들에 게스트까
지 더해져 어수선함을 자아냈다.
‘THE 맛있는 녀석들’ 역시 상황이 좋 지 않다.
지난 6월 21일 재정비를 마치고 새
출발을 알린 ‘더 맛있는 녀석들’에서
는 원년 멤버 김준현, 문세윤이 복귀 했고 지난 시즌 출연자 김해준과 신규
멤버 황제성이 합류했다.
3년 만에 돌아온 김준현은 “그땐 내 삶이 전반적으로 새로운 걸 해야겠다
는 강박감이 있었다. 정말 잘못된 생 각이었다”며 “그땐 정말 오만했다.
감사함을 알아야 했다. 섭외 전화를 받고 제작진을 만났는데 귀가 되게 빨 개지면서 당시가 너무 부끄러워졌다.
당시엔 내 나름의 분명한 이유가 있 어서 하차 결정을 했었다”고 이야기 했다.
‘맛녀석’에게 문세윤, 김준현 섭외는 필살 무기였을 터. 김해준이 “김준현 과 문세윤이
들었다. 단순한 포맷에 과도한 먹방 콘텐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먹방 프로그램 이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먹방 예능의 한계가 왔다는 평가가 지 배적이다. 모두 배가 불렀다.
<출처: 텐아시>>
“원장님, 호중에서 공부하셨다는 분이
어떻게 부제목 하나 일정하게 못달죠?
영문법의 기본인 parallelism (병 렬구
조)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요?”
눈썰미가 정말 날카로운 분이 이 컬럼의
초고를 보고 이렇게 지적한다. Reading, Listening 은 모두 ‘-끝내기’ 라고
달았는데, 유독 writing만은 ‘확 눈뜨
기’ 라고 붙였으니 지적을 받을만 하다.
필자로서 자신이 없어서? 절대 아니다.
영어 writing은 여러분의 reading, speaking, listening, vocabulary, grammar 등의 영어 실력이 모두 합해
져서 이루어지기에 어느 시점에서 완성
되는 것이 아니라 완벽을 향해 한 걸음
씩 나아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 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끝내기’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것이다. 대신 ‘successful writing’을 지향한다.
“원장님, 나는 assignment (논술식 에
세이로 호주 대학생들이 제출하는 숙제)
를 제출하기 전날 밤 assignment 를
다시 읽어볼 때마다 한숨이 납니다. 심
할 때는 눈물 도 나고요.. 왜 이렇게 내
글이 부족한지 말이죠. 내 글이 호주 동
급생 수준만 되어도 상황이 완전히 달라
질 텐데…”
호주에서 태어나 시드니대학 졸업반에
있는 중국계 호 주인인 Chris의 말이
다. Sydney Boys 고등하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거의 만점에 가까운
HSC 점수로 시드니대 법학부에 장학생 으로 입학한 Chris가 리딩타운의 여름
방학 강의을 마치고, 동네 카페에서 뒷
풀이를 할때 이렇게 고백해서 나를 놀라 게 했다.
나 역시 시드니 대학원에서 writing 때 문에 고생한 지난 날들이 있기에, 총명 하고 성적도 우수한 한 학생의 고뇌가 나 로 하여금 더욱 successful writing 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했다.
오랜 시간 교포 자녀들의 writing을 지 도하면서 공립학교의 reading, writing specialist 들과 함께 많은 의견을 나눠 왔다.
그들도 역시 reading이 writing을 향 상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는 것을 인정하면서 리딩타운의 successful writing 학습법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효능이 입증된 방법이니 아래의 3단계 writing 훈련을 거치면 여러분의 writing실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영어 writing에 관한 눈이 정말 크게 열리게 될 것이다.
1 단계 훈련: 반복되는 error를 대폭 줄 인 후, 본격적 인 writing에 들어가는 과정으로, 다음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 1. Sentence Skills (문장 다루기 훈
련) 2. Journal Writing (일기 쓰기) 3. Paragraphing (문단 만들기 연습)
2 단계 훈련: 영어 writing에 있어 가 장 많이 범하는 error를 줄이기 위해 해 당되는 문법 설명을 듣고, 그 문법을 응 용한 실제 simple writing을 하는 훈 련이다.
‘브리지 훈련 24 lessons’를 통해, 한 국인이 영어로 글을 쓸 때 자주 저지르 는 문법적 오류를 잡고 이를 주어진 주 제에 대한 완성된 글을 쓰면서 적용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1. Bridging Lessons (브리지 연습) 2. Idea Drawing (생각 끄집어내기 연 습) 3. Free Writing (자유 작문 연습)
3 단계 훈련: 영어 writing의 레벨을 한 단계 올려, 글을 읽는 사람의 주목을 끌어내고 원어민에게도 자연스럽게 읽 힐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글을 쓰는 레벨 로, 다음의 순 서를
1. Narrative Writing (구술체 쓰기) 2. Descriptive Writing (서술체 쓰 기) 3. Expository Writing (논술체 쓰기) 4. Persuasive Writing (설득 체 쓰기)
한창 피서객이 몰리는 부산 앞바다에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가 출몰했다.
포악 상어로 분류되는 악상어로, 포 항 이남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27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악상어가 잡혔다.
지난 12일에도 조업 중이던 선박에
악상어가 함께 걸렸다. 악상어의 몸 통 길이는 2m, 무게는 150∼180 ㎏이다.
상어는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해역에
출몰하고 있다.
동해안(강원 고성∼경북 포항) 곳곳
에서 대형 상어가 등장해 안전 이슈로
뜨겁게 떠올랐다. 지난해 동해안에서
대형상어가 잡히거나 발견됐다는 신 고는 29건에 이른다.
2022년 단 1건이었던 것과 비교하
면 폭발적 증가다. 올해는 그 빈도가
더욱 늘어날 거란 전망이다.
연초부터 이달 초까지 어업인들이 조
업하던 중 혼획된 상어는 총 14건이
다. 지난해 상어 출현 신고가 7~8월
에 집중된 것으로 봤을 때 여름철에
출현 신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최근 한
반도 해역의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
종 어획량이 늘어난 것을 근거로 그
어종을 먹이로 둔 상어가 먹이를 쫓아
연안으로 유입될 거라고 추정했다.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올 초부터
강원, 경북의 정치망에서 혼획된 대 형 상어류 총 11마리의 위 내용물을 분석했다.
그 결과 방어, 쥐치류, 오징어류 등 다 수의 난류성 어종을 먹은 것으로 확 인됐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서 잡히는 방어류
어획량은 최근 10년 평균 6709t으 로, 30여년 전 평균 어획량인 1265t 보다 무려 430% 증가했다.
부산 상어 출몰에 관한 연구는 아직 진행된 것이 없다.
‘여신도 성폭행’ 정명석, 8월에 구속만료…석방되나?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
받았던 정명석(78) 기독교복음선교 회(CGM·세칭 JMS) 총재가 항소심 구속기간 만료로 내달 석방을 앞두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구속 상태로 재판
중인 정 씨의 항소심 구속기간은 내달 15일 만료된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1심에서 구속
된 피의자는 항소심에서 2개월씩 최
대 3번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그리고 검찰은 이미 정 씨의 구속기
간을 지난 1월, 3월, 6월 등 3차례
연장했다.
여기서 문제는 정 씨의 항소심 판결 이 미뤄지면서, 정 씨가 구속만료로
석방된 후 재판이 이어질 것으로 보
인다는 점이다.
앞서 정 씨의 항소심을 맡은 대전고 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계획했던 결심을 미루고 내달
22일 다시 공판을 이어가기로 했다.
항소심만 놓고 본다면 정 씨는 내달
15일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일주 일 후 예정된 공판에 출석하게 된다.
정 씨의 불구속 재판 가능성이 커지면
서 피해자 측은 반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여신도 피해자 3명과
함께 정 씨의 성범죄 혐의를 알렸던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재판부가 지
난 25일 결심을 열겠다던 당초의 결
정을 번복, 검찰의 반대의견도 묵살
하고 정 씨 측 변호인 의견을 받아들
여 내달 22일 공판을 재개하기로 했
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속 만기 이후에 재판하
게 되면 정 씨가 석방될 수밖에 없다
국립수산과학원 측은 “부산 연안에서 상어가 발견된 빈도를 집계한 자료는 현재까지 없다”며 “연구가 더 필요하 지만, 동해안 사례처럼 먹이를 좇던 상어가 혼획됐을 수 있다”고 봤다. 국내에 보고된 상어 물림으로 인한 사 망 사고는 총 6건이다.
1959년 7월 충남 보령시
어민이 피해를 본 경우가 대다수다.
전문가들은 “바닷물이
이에 검찰은 정 씨의 구속 기간을 연 장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측은 “항소심에서 무한정 구속 기간을 늘릴 수는 없지만, 1심이 진 행 중인 정 씨의 또 다른 재판이 있 다”며 “항소심과 별개로 1심 재판부
는 사실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데,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고통은 고려하 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서 180억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8명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판돈 180억 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검
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
난해 8월부터 베트남과 경기 시흥시
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운영자 등 8명을 구속 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할 예
정이다.
이들은 조직원별로 총책, 관리자 등 으로 지위와 역할을 정하고, 행동 강 령을 만들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 악됐다.
또, 경찰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동 안 필리핀에 사무실을 두고 1천억 원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역 주행 한 뒤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 게 한 운전자 차모(68)씨가 결국 구 속됐다.
판사는 30일 차씨에 대해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위반 치사 혐의로 구속영 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도망 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 다.
차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열린 영
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급발진 주장’ 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돌아가신 분과 유족분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답했다. 가속페달을 밟은 흔적 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성인도 수족 구병에 걸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9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에는 ‘아들한테 수족구 옮은 아빠, 역대급
아픈 성인수족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조씨는 영상에서 “아침에 일
어나니까 식은땀에 열에 두통이 장난
아니었다. 체온을 재보니 38도가 넘
었다”며 “약 먹고 잤는데 열이 안 내
려서 진료받았는데 저도 수족구병이
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씨는 또 물집이 가득 잡힌 발
바닥을 보여주며 “아기 있는 집들은
조심하라”라고 경고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조씨는 결 국 응급실로 실려 갔다. 하지만 병원
에서 해줄 수 있는 처치는 진통제 주
사가 전부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조
결과에 대해선 “모르겠다, 죄송 하다”고 반복했다.
앞서 차씨는 이달 1일 서울 중구 시청 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던 중 역주행했 고, 이후 인도와 횡단보도로 돌진했 다. 이 사고로 총 9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사이 트 운영자 등 5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
경찰은 필리핀에 사무실을 둔 불법 도 박사이트 수사와 관련해서는 121억 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기소 전 추징 조치했다. <출처: MBC>
차씨는 사고 직후는 물론 세 차례 진 행된 경찰 조사에서 줄곧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을 주장해왔다. 하지만 국과수와 경찰은
의한 사고로 판단했다. 국과수는 사 고 당시 차씨의 신발 감정, EDR(사고 기록장치) 분석 등을 통해
씨는 “(현재) 발톱 5개가 이미 빠졌고
손톱 5개가 빠지려고 덜렁거린다. 다
들 수족구병 조심하셔야 한다”고 당 부했다. 전염성 질환인 수족구병은
입안에 물집과 궤양, 손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는 특징이 있다. 주로 콕사
키 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 71형
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백신이 없
다. 이전에 수족구병에 걸렸어도 또
걸릴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등이 있다.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
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
한다. 성인도 수족구병에 걸릴 수 있 지만, 수족구병에 걸린 성인은 보통 경미한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성인 수족구 환자가 느는 추세다. 5세 아들로부터 옮았다고 밝힌 30대 여 성은 “발바닥 전체에 가시가 꽂힌 느 낌”이라며
오랜만에 엄마를 모시고 한국 땅을 밟 았다.
굵은 빗방울이 밝은 조명에 의해 밤하
늘에서 떨어지는 구술 같았다.
설렘과 기쁨속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
니 증손자가 만들었다는, 얼굴만 한
큰 카네이션을 들고 첫 손자가 “할머
니!” 하고 달려와 안긴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인해 피곤했던 긴
장이 풀리는 순간이다. 몇 해전부터
엄마는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러나 각자 바쁘게 살다보니 세딸들
이 함께 엄마를 모시고 간다는 것은 생각뿐이었다.
동생은 엄마가 갈수록 걸음 상태가 나
빠지고 있으니 미루지 말고 따뜻한 봄 인 5 월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우리는 서로에게 맞게 스케줄을 잡고, 호텔, 차 렌트, 모든 것을 예약해 놓 았다.
5월초라고 하지만 한국에 비가 자주
온다 하여 추울 가봐 두꺼운 옷, 얇은
옷 이것저것 챙겨 넣었다.
엄마가 몇 년 전에는 한국에 막내 동
생과 갔었다. 엄마는 좋은 것을 보고,
먹을 때 마다 두고 온 딸들이 생각나 같이 왔었으면 하고 아쉬워하셨단다.
둘째 동생은 항상 해맑고 꾸밈이 없는
덜렁이다. 일을 계획하고 해결하는 것
을 잘한다.
눈치 빠른 막내는 매사에 꼼꼼하고 철
하게 자기
때로 는 밉기까지 하다.
큰딸인 나는 허당이다. 꼭 하나씩 빠 뜨리기 일쑤다. 나와 동생들하고는 터
울이 많으나 둘째와 막내는 터울도 적 고 궁합이 잘 맞는다.
우리가 어렸을 때 엄마는 손수 뜨개 질을 해서 입히셨다. 모자, 코트, 바
지, 목도리 등 다양한 모양으로 당신 의 모델로 만들어 주셨다.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야 엄마의 마음
을 읽는다. 밤낮으로 열심히 뜨개질을
할 때, 그 속에는 자녀들에 대한 엄마
의 애틋한 사랑과 정성, 외로움, 그리
고 짙은 고독이 스며 있었다는 것을.
엄마의 딸들은 하나같이 딸이 없다.
우리를 볼때면 가끔 “에구, 우리 딸년
들은 하나같이 딸이 없어 어떡하나.”
말년에 재미없이 살까봐 미리 걱정이 다.
내가 자식을 낳던 그 시절에는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라 는 정부의
Andrea Jenni /
막내딸을 낳았을 때는 염치가 없어 몸
조리도 못하시고 바로 부엌에 가서 손
수 미역국을 끊여 드셨다고 한다.
엄마는 딸, 아들, 딸, 딸을 낳으셨다.
엄마가 막내를 낳았을 때 프랑스에 계
신 아버지에게 딸이라고 전보를 쳤다.
아버지는 답장에 이름을 공경할 ‘경’
자에 멀 ‘원’자로 지워 보내셨다.
얼마나 서운하셨으면 집에 오셨을 때
아장아장 걷는 막내딸을 보시더니 웃
는 건지 묘한 표정을 짓고는 막내가
낯이 설은 아빠 무릎에 앉으려고 하
면 살며시 옆으로 내려 놓았다. 다시
아빠 무릎에 앉으려면 아예 일어나 자
리를 피하셨다.
그때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아직도 내 게 남아있다. 막내는 애기때부터 아버
지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애교 도 부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
의 출근 전에 구두를 닦는다고 자기
손등과 구두를 구두약으로 발라 냈다.
아빠가 벗어놓은 양말을 빠는 것은 막 내의 몫이다.
그 때 엄마는 가정부를 두고 사셨기 에 그 여유로움으로 인해 당신 외에 는 별 관심이 없으셨다. 막내는 눈치 가 백단이다.
낳으면 최고였다. 그때는 아들이 둘이 면 금메달 감이라고 들 했다. 내가 아들 둘을 낳았을 때 외할머니는 당신이 낳은 것처럼 기뻐하셨다. 외 할머니는 딸만 6 명을 낳으셨다.
어디서든 귀여움과 사랑을 받아왔다.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공수 하면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라고 열 심히 그림 그리기, 숫자 맞추기, 낱말 맞추기 교재를 사드리고, 바느질 수선 거리도 맡긴다, 막내는 매주 토요일이 면 엄마하고 같이 자고, 일요일에는 엄마를
호주협의회 주최 한,호 평화 포럼
27일 오후 2시 호주 시드니 뉴사우
스웨일스(NSW)대학에서 ‘북한 인권 개선과 한반도 통일 (한호 협력 비전 과 과제)’을 주제로 한호평화통일포 럼이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회장 서정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는 한국과 호주 학계에 저명한 북한
전문 연구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벌인 후 참석자들과 질
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50명이
넘는 현지인 청년 대학생을 포함 청중
300여명에게 북한 인권과 통일을 둘
러싼 다양한 시각과 견해는 물론 이 를 위해 한국과 호주가 어떻게 공조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 고상구 아태부의 장, 이숙진 운영위원, 이광일 서남아 협의회장, 이경진 동남아서부협의회 장, 신동민 베트남협의회장, 고동식 20대 호주협의회장 등 평통 인사들
과 최용준 주시드니총영사, 스콧 팔
로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상원의원 등이 귀빈으로 참여했다.
평통 호주협의회 서정배 회장은 개회 사에서 “최근 북한이 남북을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정의하면서 신냉전적
대결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
한반도 평화통일과 안정이 어느 때보
다 중요한 도전과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호주는 민주주의, 인권, 평화라는 공통의 보편 가치를 공유하
는 파트너로서 북한 인권 개선과 김정
은 정권의 개방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요 구된다”면서 “이번 포럼이 통일을 향
한 노력과 국제적 여론이 한반도를 넘
어 전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
미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 다.
한국에서 한호평화통일포럼에 참석
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한 김관용 수
석부의장은 환영사에서 “북한 인권은
통일을 이루기 위한 기본”이라면서 “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우리의 책임
을 잊지 않는 동시에 북한 이탈 주민
들이 자유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한국과 호주와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안보,
외교는 물론 경제까지 거의 한미동맹
에 준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면서 “
자유, 법치, 인권 등 인류보편 가치에 ‘같은 마음’(like-minded)을 가진
양국은 더욱 생산적으로 협력해야 한
다”고 역설했다. 고상구 아태부의장
은 축사에서 “오늘 포럼에서 북한인
권 상황을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을 위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바
란다”면서 “이를 위해 모두의 지혜와
의지를 모아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최용준 주시드니총영사는 축사에서 “ 한호 평화통일포럼은 매년 한반도 통
일 정책과 관련해 한국과 호주의 관점
을 교환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유용한 플랫폼이 됐다”면서 “통일과
인권은 ‘동전의 양면’ 같이 이어져 있 어 북한 인권이 ‘잊혀진 위기’가 되지
다양한 고견과 깊이 있는 통찰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커비
발간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북한 인 권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면서 “한 국의 통일은 언젠가 이루어질 것이며
여러 잘못된 문제에도 불구하고 북한
인권 문제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포럼 본 행사는 북한 인권을 다룬 1
부와 북핵 및 한반도 평화 문제를 토
론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연세대
이정훈 교수가 사회자로 이끌어 간 1
부에는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북한인
권실 김민정 부실장, 호주 시드니기 술대(UTS) 정경자 교수, NSW대학 크리스토퍼 마이클슨 교수가 패널 토 론을 벌였다.
김민정 부실장은 “북한 인권 문제에 국제형사법을 적용하는 책임 추궁 방 식으로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 특별재판소 설립, 보편관할권 적용
등 3가지가 있다”면서 “모두 현실적
제약이 있으나 북한 인권 침해를 인류
보편 범죄로 간주해 외국 사법부에 기
소하는 보편관할권 적용 제소가 법리
적으로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정경자 교수는 “북한은 공식적으로
성 평등을 지지하고 있으나 실제는 전
통적 가부장 체제 아래 직장과 가정
내에서 성 불평등이 만연해왔다”면서
“특히 지도자와 국민 관계를 아버지자식으로 비유하면서 사적 영역이 국
가 영역의 연장선이 되어 버린 가부장
정치체계는 여성의 잰더 종속을 영속
화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슨 교수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개인을 정책 입안의 중심에 두고
그들의 권리와 존엄을 강조하는 인권
기반 정책 접근법이 필요하다”면서 “
이를 통해 심각한 인권 침해에 책임규
명 단계를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점
조윤영 교수, UTS 브론웬 달 톤 교수, 시드니 라이드 시( ) 한정태 부시장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호주 국립대학(ANU) 레오니드 페트로브 교수가 사회자로 2부 토론을 이끌었 다.
조윤영 교수는 “미중 패권경쟁, 우크 라이나 전쟁, 유럽 안보 재편성 등 현 국제정세는 근본적 대전환기를 맞았 다”면서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북 한을 남북관계라는 ‘좁고 특수한 틀’ 보다 자유, 민주, 인권 등 ‘보편적이 고 국제적인 틀’에서 다루면서 ‘원칙 과 상호주의’를 강조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달톤 교수는 “최근 한국과 호주는 방 위산업, 공동 군사훈련, 국제자본 흐 름과 사이버 보안 등 새로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양국 은 북한 핵 위협에도 전략적으로 대응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정태 부시장은 “북한에 대한 제재 가 실제로 북한의 핵 야망을 억제하는 가 아니면 오히려 북한을 더 공격적으 로 몰아가는 것은 아닌가를 두고 뜨거 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북한
유명 일식 부페 프랜차이즈에 초기물량 50대 판매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제공하는 JnS Robotics가 호주 호스피탈리티 키친에 적합 한 조리로봇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 칭과 동시에 유명 일식 부페 프랜차이즈 체 인에 초기 물량 50대를 판매하여 주목을 받 고 있다.
JnS Robotics의 이번 조리로봇은 첨단 인 공지능과 정교한 기계공학 기술을 결합하여, 주방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일관된 요 리 품질을 보장한다. 이 로봇은 다양한 요리
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어, 바 쁜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레시피 업로드 및 다운
로드 기능을 통해 각 지점에서 숙련된 조리
전문 인력 없이도 간편하게 고품질의 요리를
준비할 수 있다.
각 지점은 중앙에서 제공된 레시피를 로봇에
다운로드하여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조리 과정을 표준화하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큰 장점을 제공한다. 이 조리
로봇은 한 번에 최대 8kg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에이지드 케어, 학교, 부페식당 등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해야 하는 곳
에서도 유용하다. 이를 통해 대규모 급식소
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 로봇은 물 및 각종 액체 류와 가루형 조리료를 레시피에 따라 자동으 로 투하해주며, 조리가 완료된 후에는 세척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주방 운영이 더욱 편리해지고, 인 력을 절감할 수 있다. 유명 일식 부페 프랜 차이즈 체인은 이번 조리로봇 도입으로 주 방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고객 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 게 되었다.
프랜차이즈 체인의 관계자는 “이번 JnS Robotics의 조리로봇 도입은 우리 주방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여줄 것으로 기 대된다”고 말했다. JnS Robotics의 CEO 는 “우리의 조리로봇이 호주의 호스피탈리
티 키친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하여 로봇 기 술의 혜택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좁은 키친에 맞춘 가로 40센티
미터 크기와 최대 1kg 조리가 가능한 새로
운 로봇도 현재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론칭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판매 성공을 바탕으로 JnS Robotics
는 앞으로도 다양한 호스피탈리티 분야에 맞 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여, 업계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문의: info@jnsrobotics.com 웹사이트: jnsrobotics.com Sudoku
등산객 화제
일본의 한 등산객이 산에서 제조된 지 40년 이상된 코카콜라 캔을 발견해 마신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일본 ‘힌트 폿’은 지난 25일 토리짱이
라는 닉네임을 쓰는 누리꾼과의 인터 뷰를 보도했다.
그는 최근 선배와 함께 일본 야마나시 현 기타다케산을 등산하던 중 코카콜
라 캔 2개를 발견했다.
이 콜라는 1980년대 무렵 생산된 제 품이었다.
그는 지난 21일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렸고 이는 일본 누리꾼들 사
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스라엘군이 축구장 폭격에 대한 보
복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수
장의 측근을 살해했다고 확인했다.
헤즈볼라와의 긴장이 한층 격화한 상
황에서 확전을 원치 않지만 재보복이
있다면 또 다른 강경대응도 불사하겠
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오후
단행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으
로 헤즈볼라 고위급 지휘관 푸아드 슈
크르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헤즈볼라 수
장 하산 나스랄라의 오른팔이자 작전
계획 고문인 푸아드 슈크르를 베이루 트 지역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사이드 무흐산’으로도
불리는 슈크르가 작년 10월 7일 하
마스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전쟁이 발
발한 이튿날부터 이스라엘 북부를 겨
냥한 헤즈볼라의 공격을 지휘해왔다 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7일 지난 27일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 마즈달 샴스의 축
해당 콜라캔에는 “쓰레기통이나 쓰레
기통에 넣어주시고 차창 밖으로 내놓
지 마세요” 등 시대를 연상시키는 경
고문이 적혀 있었다.
콜라를 따서 마신 사진을 올리자 누리
꾼들은 “용기가 대단하다”, “자연의
타임캡슐 같다”, “어떤 맛인지 한번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힌트 폿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맛은
일반 콜라 같았고 콜라 냄새가 났다”
면서 “탄산은 현재의 콜라보다 조금
약하고 조금 부드러운 맛이 느껴졌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래된 콜라라는 말을 듣 지 않고 잔에 담겨 제공되면 눈치채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통기한이 훌쩍 지난 콜라를 마셨음 에도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다고 한 다.
이스라엘군은 “슈크르는 정밀유도미 사일, 순항미사일, 대함미사일, 장거
리 로켓, 무인기(드론) 등 헤즈볼라의
최첨단 무기를 담당했다”며 “1985
년 헤즈볼라에 합류한 이후 무고한 시
민을 대상으로 수많은 테러 공격을 계
획했다”고 부연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우려를 현격히 키운 이번 작전이 확전
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원한다는 원칙
적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
인은 “헤즈볼라의 계속되는 침공과
잔인한 공격 때문에 레바논 국민과 중
동 전체가 더 광범위한 상황 악화에 끌려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가리 대변인은 “우리는 전쟁을 확
대하지 않고 적대행위를 해소하기를 선호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어떠한 시
나리오에도 완전히 준비가 돼 있다” 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 매체들은 ‘하지 모흐 신’이라는 별칭이 있는 슈크르가 이스
라엘군의 베이루트 폭격 목표물이었 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일간 하레츠는 그가 1983년 베이루 트에 주둔하던 미군 해병대 막사에 폭 탄 테러를 자행해 미군 241명이 숨 진 사건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 로 알려졌으며 미국이 그에게 현상금 500만달러(약 69억2천300만원) 를 내걸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남부 외곽 주거지역을 드 론으로 공습했다.
지난 27일 마즈달 샴스 축구장이 폭 격당하자 헤즈볼라를 공격 주체로 지 목하고 사흘 만에 보복에 나선 것이 다. 이스라엘군이 현재 가자지구
2024.7.23 AP 연합뉴스
여성과 소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연구에서 연 2회 주사로 에이즈 (후천성면역결핍증)를 유발하는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을 10 0% 막는 예방법이 검증됐다는 소식 이 전해졌다.
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 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신약 ‘레나카 파비르’(lenacapavir)에 이 같은 예 방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는 지 난 24일 뉴잉글랜드의학저널(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HIV 감염률이 세계 최 고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악명이 자자 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우간다의 여
성과 소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주사를 맞은 여성과 소녀 그룹에서는 HIV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
만, 매일 먹는 예방약을 복용한 그룹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에서 포착된 간이 화장
실에 논란이 들끓고 있다.
프랑스 출신이며 한국에서 방송인으 로 활동하는 파비앙 윤은 파리올림픽 을 맞아 직접 파리를 방문한 뒤 현장
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파비앙은 25일 영상에서 “조금 충
격적인 것을 발견했다”면거 길거리
에 줄지어 설치된 간이 화장실을 공
개했다.
해당 간이 화장실은 남성용과 남녀 공
용 화장실로 구분돼 있으며, 남녀공
용은 일반 간이 화장실과 유사한 형태
지만 남성용은 칸막이도 설치되지 않 은 형태였다.
파비앙은 “프랑스가 사실 노상 방뇨
로 악명이 높다. 공공화장실도 많지
않기 때문에 노상 방뇨가 심각하다”
면서 “기사로만 봤었는데 직접 와 보
니 (칸막이 없는 야외 화장실이) 진짜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노상 방뇨가 심 각한
에서는 약 2%가 파트너로부터 HIV 에 감염됐다. HIV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콘돔이나 매일 복용하는 약
도 있지만,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는 사람들이 이 같은 방법을 지속적
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NBC는 전했다.
길리어드는 레나카파비르가 HIV 예
방 약물로 허가받는 것을 추진하기에
앞서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 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인 유
엔에이즈계획(UNAIDS)이 지난 22 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 준 전 세계 HIV 감염자는 3990만명
에 이르며, 이 가운데 900만명은 어 떠한 치료도 못 받고 있다.
전체 감염자 중 86%는 감염 사실을 알고 있었고, 77%는 치료를 받고 있 다. 72%는 바이러스가 억제된 상태 다.
지난해 HIV 신규 감염자는 130만 명 정도이며 63만명이 에이즈와 관 련된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 다. 이 같은 사망자 수는 2004년의 210만명보다는 크게 줄어든 것이지 만, 2025년 목표치인 25만명 이하 보다는 여전히
가에 여러 형태의 공공 소변기가 설치
됐다. 이러한 공공 소변기는 ‘레 미제
라블’에 등장하는 유명 관광지에서도 볼 수 있다.
좌우에 가림막이 있긴 하나 성인 남성
의 허리를 넘지 않는 높이이고, 배뇨
하는 동안 주변 행인들과도 매우 쉽게
눈이 마주치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어 현지인들도 쉽사리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
는 건물 형태의 공중화장실이 아닌 임
시 구조물이 설치된 이유는 프랑스 대
부분의 공중화장실은 유료로 운영되
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세금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설치해도
돈을 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노상
방뇨를 이어가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 기 때문에, 애초에 무료로 사용이 가 능한 간이 화장실이 주로 설치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4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인 안정환은 한 방송에서 “파리의 지 린내는 이탈리아보다 심하다”면서 “ 화장실을 가려면 카페를 가야한다. 근데 그냥 갈 수 없으니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
광역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
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오상욱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
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물리
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
김우민(22·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위
를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김우민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
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
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한세트도 안 내준
여자 양궁에 이어 남자 양궁 대표팀도
이우석(27) 김제덕(20) 김우진(32)
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이
대회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30일 오전 프랑
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끝난 파
어 나온 첫 금메달이다.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의 은
메달,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김우 민(강원도청)의 동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3번째 메달
이 금빛으로 장식됐다.
생애 처음 출전한 2021년 도쿄 올
림픽 때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던 오
상욱은 두 번째 도전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개 인전 결승에 진출, ‘금빛 찌르기’까지 성공했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한국 펜싱 선수 최초로 주요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 슬램’도 달성했다.
3분41초78에 레이스를 마친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3분42초21의 일라 이자 위닝턴(호주)을 넘지 못했지만 3분42초64의 새뮤얼 쇼트(호주) 를
제치고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이다. 김우민은 2월 2024년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3분42초71
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는 3관왕(남자 자유형 400m, 800 m, 남자 계영 800m)에 올랐다.
‘우승 후보군’으로 불리며 파리에 입 성한 김우민은 빛나는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출처:연합뉴스>
양궁 男단체, 올림픽 3연속 金
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세트 스코어 5-1(57-57, 59-58, 59-56)로 물리치고 금메달
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1년 도쿄 올림픽 이 종목에서 우
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
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
전날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10연패
를 이룬 터라 한국 남녀 양궁은 올림 픽 동반 3연패도 이뤘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 개의 금메달을 보태며 1984년 이후
이날까지 모두 29개의 금메달을 합
작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과 혼성전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
랐던 김제덕도 개인 통산 3번째 금메 달을 수확했다.
올림픽과 유독 인연이 없었던 이우석
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그토록 기다리
던 금메달에 입을 맞췄다.
이번 대회 남자 랭킹 라운드 1위로 1 번 시드를 받은 한국 남자 양궁 대표
팀은 8강전과 4강전에 이어 결승전
까지 상대 팀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8강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6-0
으로 완파했고, 준결승과 결승에서
만난 중국과 프랑스에는 한 세트씩만
비겼다. 이번 대회에서 이미 두 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한국 대표팀은 남은 혼성전과 남녀 개인전까지 5개 전 종 목 석권에 도전한다.
내달 2일 열리는 혼성전에는 남녀부 랭킹 라운드 1위를 각각 차지한 김우 진과 임시현이 출전한다.
여자 개인전은 내달 3일, 남자 개인 전은 내달 4일 각각 열린다. 이미 금 메달 한 개씩을 딴 김우진과 임시현 은 3관왕에 오를 수도 있다. 한국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선
‘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허미미(21· 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
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
전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
치(캐나다)에 석패했다. 팽팽한 힘겨
루기 속 정규 시간(4분) 내 승부를 보
한국 유도 차세대 에이스 이준환(용
인대)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 동메달 결정
전에서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꺾
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랭킹 3위인 이준환은 세계 랭킹
지 못하고 골든스코어에 돌입한 허미
미는 세 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패를 당했다.
한국 유도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앞서 이틀간 치러 진 남녀 4개 체급에서는 메달이 나오 지 않았다.
한국 여자 유도의 은메달은 2016 리
우데자네이루 대회 48㎏급 정보경 이후 8년 만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 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 는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1위 마티아스 카스에 상대 전적 1승 으로 앞서 경기 전부터 동메달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세계 랭킹 1위는 만만치 않았 다. 이준환은 경기 초반부터 마티아 스 카스를 몰아쳤지만, 마티아스 카 스는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두 사람 은 지도 하나씩을 받았고, 결국 승부
‘탁구 남매’ 신유빈·임종훈 ‘동메달’…12년만의 올림픽 메달
‘탁구 남매’ 임종훈(27·KRX)과 신유
빈(20·대한항공)이 ‘12년 만의 올림
픽 탁구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30일 프랑스 파
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
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 춘팅-두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
호이켐을 4-0(11-5, 11-7, 11-7, 14-12)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
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오상은, 주
세혁, 유승민이 은메달을 획득한 후
12년간 끊겼던 메달 역사를 다시금 이었다. 경기 후 임종훈과 신유빈은
카메라를 향해 ‘하트’ 포즈를 취하며
쾌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임종훈에게 이 메달은 더 크게 와 닿을 듯하다. 그는 오는 8월 19 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앞두 고 있었으나, 이날 동메달을 따내면 서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출처:머니투데이>
1일 프랑스 파리
“한반도
터지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혹시라도 전면전이 발
발한다면 수백만명이 사망하고 경제
적 피해도 4조 달러(약 5527조원)
가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전쟁 첫해에만 글로벌 국내총생산 (GDP)이 3.9% 감소하고,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공급망에도 큰 차질이 생 겨 전 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피해 규모는 우크라이나 전쟁으
로 인한 피해의 2배가 넘는 것이다.
블룸버그 그룹의 글로벌 경제분석기 관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9일(현
지시간) 다양한 변수를 복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집합 모델 분석을 활
용, 한반도 전면전 가능성과 그 피해
상황을 예측했다.
이 예측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남북한
이 전면전을 벌일 확률은 매우 낮다.
하지만 가능성이 ‘제로(0)’는 아니다.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만나면서 냉전 시대
의 파트너십이 부활하고 새로운 방위 협정이 체결돼 세계에 또 다른 위험
도 추가됐다
● 한국 37.5% 등 세계 GDP 3.9%
감소 추산 한국은 지정학적 단층선 위에 세워
진 반도체 주요 생산국인데, 만약 전
쟁이 발발한다면 인적·경제적 손실은 막대할 것이다.
전면전 시 수백만명이 사망하고 첫해
에 세계 경제에 4조 달러, GDP에는 3.9%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1950년 6.25 전쟁 시 남북한의 경
제 규모는 전 세계 GDP의 0.4% 미
만이었지만 지금은 한국만 1.5%가 넘는다.
이조차도 주요 공급망에 대한 한국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매우 과소평가한 것이다.
북한 방사포 사정권인 한국 수도권에 는 한국 인구의 약 절반인 2600만 명 이 거주한다.
수도권은 한국 반도체 생산의 81%, 전체 제조업 생산의 34%를 담당한 다.
생산된 제품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바
쁜 부산항을 비롯해 여러 항구에서 중 국, 일본, 유럽, 미국에 수출된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30대 기업에 속
하는 삼성전자는 전 세계 D램 반도체 의 41%, 낸드 메모리의 33%를 생 산한다.
이 제품은 애플부터 중국 샤오미에 이르기까지 다 양한 기업에 수출된다.
2009년부터 2011년 까지 한국의 핵 특사를
역임한 위성락 민주당
의원은 앞으로 몇 년간 한반도에서 교전이 일어 날 가능성은 약 30%이 며 이런 충돌은 더 큰 형 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
다고 말했다.
감소할 것이며, 미국은 반도체 부족 과 시장 급락 여파로 GDP의 2.3% 가 줄어드는 타격을 입게 된다.
● 모든 시나리오에서 김정은 사망·
북한 폐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체제에 대
한 실존적 위협을 느끼면 핵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
지난해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
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 일본, 심지어
미국에 대해서도 핵 공격을 할 수 있
는 80∼90개의 탄두를 보유하고 있
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전면전 발생 시 한국 경제는
산업 생산과 수출이 타격을 받아
37.5% 위축될 전망이다.
중국도 반도체 공급부족, 미국과의 무역 감소 등의 영향으로 GDP가 5%
세계 GDP는 3.9% 감소하는데, 한 국 반도체에 많이 의존하면서 해상 물 류 교란에 취약한 동남아, 일본, 대만 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반도 전쟁의 모든 시나리오는 김 위원장이 사망하고 북한이 폐허가 되는 것으로 끝난다.
이에 대해 다니엘 K. 이노우에 아시 아 태평양 안보연구센터의 라미 김 교 수는 “김정은은 자살하지 않을 만큼 이성적이다”라고 평가하며 북한이 전 면전을 벌일 확률을 낮게 봤다. <출처: 서울신문>
간암 환자 80%가 ‘이것’ 있다…
돌연변이 일으켜 암으로 발전
간염에서 간경변증, 간경변증에서
간암으로
간암의 무서운 점은 초기뿐 아니라 어
느 정도 암이 진행된 후에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
는 사실이다. 간암 초기 증상은 무기
력감, 피로감, 오른쪽 윗배의 불쾌감,
울렁거림, 체중 감소, 식욕부진 등인
데 일상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증상
들이다. 간암이 진행되면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
나고 극심한 통증은 말기에 이르러서
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간암은 다른 암들과 달리 원
인이 비교적 명확히 알려져 있다. ▲
만성 B형간염 ▲C형 간염 ▲알코올
간질환 ▲간경변증이 전체 간암 원인
의 대부분을 자치한다. 이중에서도 B
형·C형 간염이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한다. 간염만 주의해도 대부분의
간암 발병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은 과 언이 아니다.
간염이 곧바로 간암으로 발전하는 건 아니다. 중간단계로 간경변증이 있 다. 간경변증은 간에 만성적인 염증
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섬유성 변화가
생기면서 간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으
로 ‘간경화’라고도 불린다.
간경변증의 원인으로는 B형·C형 간 염 외에도 음주,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이 있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전제 간암 환자의 약 80%가 간경변
증을 동반한다. 간경변증 상태에서 간
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암이 된다.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초음파·
혈액 검사 중요
따라서 간암에 의한 사망을 막으려면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가 중 요하다.
문제는 간염 환자들이 약을 투약하지
않는 상태에서 스스로를 건강보균자
라고 여겨 검사를 소홀히 한다는 것 이다.
조기 간암 발견, 수술 없이 국소 치료
로 좋은 효과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면 고주파열치
료술과 같은 국소 치료술을 이용한다.
종양 내에 바늘 모양의 전극을 위치시
키고 열을 가해 종양을 괴사시키는 방
법이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단기간
입원을 하면 되고, 수술과 대등한 치
료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
지고 있다. 1~2기 간암은 절제술을
시행한다. 대한간암학회의 간암 등록
사업 보고에 따르면 간 절제술이 시
행되는 비율은 20%를 웃도는 것으
로 나타난다.
암이 주요 혈관에 침범되거나 간 외
전이가 동반됐다면 암세포를 공격하
기 위해 전신 항암제 치료를 고려한
다. 최근에는 소라페닙, 레고라페닙,
렌바티닙 등 분자표적치료제의 도입
으로 간암 치료가 한 단계 발전했다.
항암제가 지속해서 개발되고 병용 치
료 등을 통해 치료 반응이 좋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를 함께하는 다학
제 치료가 도움이 되고 있다.
신 교수는 간암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 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말했다. <출처:헬스조선>
“머리카락 잘 나게 하는 식품 따로 있다?”...
모발 성장을 위해서는 영양가 있는 식 단이 중요하다. 달걀이나 잎이 많은
채소, 지방이 많은 생선처럼 영양가 가 높은 음식들이 모발 성장에 좋다.
영양소 결핍은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
칠 수 있기에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미 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자료를 바탕으로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단백질 보충은 물론, 비오틴이 풍부 한 달걀= 달걀은 단백질과 비오틴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충분한 단백질 섭 취는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모발의 모낭은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 어 있으며, 단백질이 부족할 때 탈모 가 생길 수 있다. 비오틴은 케라틴이
라는 모발 단백질을 생성하는 데 필
수 요소다. 비오틴 결핍이 있는 사람
에게 비오틴은 모발 성장을 개선할 수 있다.
항산화제와 콜라겐 생성을 위한 베리
류 과일= 베리는 모발 성장을 돕는 유 익한 화합물들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가진 비타
민 C도 포함되어 있다.
항산화제는 유해 분자인 자유 라디칼
로부터 모낭을 보호하며, 콜라겐을 생
성하는 데도 도움된다. 콜라겐은 모발
을 강화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는 단
백질이다.
비타민 A, 비타민 C, 철분, 엽산이 많
은 시금치= 시금치는 엽산, 철분, 비
타민 A와 C와 같은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한 녹색 채소다. 이 영양 소들은 모두 모발 성장에
한다. 특히
촉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런 생선들 은 오메가-3 지방산의 훌륭한 공급원 으로,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 효 능도 갖추고 있어 두피 염증으로 인 한 탈모 증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 고구 마는 베타카로틴의 좋은 공급원이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는데, 비타민 A는 피지 생성에 영향을 미쳐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 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두피의 피지 분비선이 활발하게 작동하도록 활성 화시켜 두피 건조를 막을 수 있다. 건강한 지방과 비타민 E가 풍부한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맛있고 영양 가가 높으며 건강한 지방의 훌륭한 공 급원이다. 아보카도에는 구리와 비오틴이 풍부 해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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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방수욕실시공 0405 185 759
타일욕실 방수 0414 861 499
타일방수 시공전문 0402 210 377
태평건축 0404 139 714
토탈키친 9737 9033
한스 빌딩&인테리어 0431 229 114
한호빌딩 9718 8526
힘건축 0415 727 001
Anvybuilding pty ltd 0430 123 580
AAA Bayside Homes P/L - 0418 678 900
AUSKO DESIGN 0414 831 811
Archiland Building Supplies P/L 9740 4989
디자인뱅크 0449 791 004
디자인 인 플랜 0450 080 834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0422 179 772
비트라 하우스 1300 084 872
블루인테리어 0431 223 666
AUSKO DESIGN 0414 831 811
CC Interior 0434 626 923
Designinplan 0450 080 834
BCA GROUP 0411 304 008
Green Interior Pty Ltd 0401 523 885
Hankook Gyprcok(핸디맨)0426 785 140
HJ 건축 인테리어 0425 694 311
LEMNIS 8387 2327
Protech Hospitality Hub 1300 368 911
Roy Kim Architect 9648 2204
건축 설계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0422 179 772
디자인 인 플랜 0450 080 834
럭키설계사무소 0408 300 900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0422 179 772
비트라 하우스 1300 084 872
블루 건축&인테리어 0431 223 666
AUSKO DESIGN 0414 831 811
AIO DESIGN 0492 997 313
FBD건축설계 8065 8978
건축 핸디맨
가가호호핸디맨 0403 511 880
가사 핸디맨 9450 509 115
가나한 핸디맨 0467 577 985
가야방 핸디맨 0424 184 049
강핸디맨 0408 300 900
그린핸디맨(시드니전역) - 0414 649 052
공간 핸디맨 0434 555 042
대한핸디맨 0452 218 656
데니스 핸디맨 0417 007 701
망치 핸디맨 0403 183 695
블루 핸디맨 0431 223 666
에덴 빌딩 핸디맨 0452 476 478
욕실누수전문 0452 471 080
용접 핸디맨 0432 583 213
집수리 전문 0408 579 455
시작 핸드맨 0420 466 321
센추럴코스트 핸디맨 0432 707 337
재건축 박사 0451 225 476
출장수리 핸디맨 0403 826 114
가위손 목수핸디맨 0406 704 803
초이스핸디맨 0417 684 514
타일전문 및 각종수리 0414 661 634
에이스 원 핸디맨 0416 005 181
해피 핸디맨 0430 967 500
핸드맨 잡일 0430 370 579
핸드맨 숍피팅 0452 224 028
JYC RENOVATION 0423 833 822
A1핸디맨 0405 49 49 77 ACE 건축핸디맨 0405 444 723
BOOM RENO 0426 000 909
BHS 원스탑 핸디맨 0418 475 890
Proprieties 0438 506 946
Harry's 워크 하우스 0411 695 170
Juno contruction 0415 727 001
Kim's Solution 0430 082 825
MACGYVER HANDYMAN (맥가이버 핸디맨)0410 256 486
Q건축 핸디맨 0414 542 545 TOTAL 목수핸디맨 0478 836 399
SKS BUILDING SERVICE 0433 456 674
HK Design 건축 설계 0433 331 945
PAC Structural 040 669 8387
Protech Hospitality Hub 1300 368 911
TERRAFORM STUDIO 0405 854 302
2J 인테리어 핸디맨 0412 952 754
플 러 밍
마루 / 샌딩
가브리엘 마루샌딩 0403 113 689
엔젤 플로어샌딩 0413 566 225
옐로우 플로어 샌딩 0433 529 132
이지(Ezy) 마루샌딩 0405 152 111
조금싼 마루(대크) 0423 833 822
챔피언 마루샌딩 0433 985 300
킴스 마루샌딩 9890 2033
코리아 플로어 샌딩 0449 200 600
하나팀버 9648 1151
ASK Timber Flooring 0432 733 269
ATFS 팀버 플로어 샌딩 0404 886 886
BRITE DECKING 02 8330 8816
Green Life(LG FLOORS) 0414 685 680
J & J Floor Sanding 0423 321 021
JYC 마루 0423 833 822
Kook's Flooring 0414 441 275
LG Flooring 0404 357 680
OZWOOD Timber Flooring 9648 0070
SmartHeat(모든 바닥난방)1300 186 667
가나안 플러밍 0478 718 345
김 Plumber 0415 675 245
굿데이 플러밍 - - - - 0493 081 156
레전드 플러밍 0490 235 325
성모플러밍 0400 420 360
플러밍 GO 0414 747 332
AUS SUPER PLUMBING 0450 698 537
ACE Plumbing 0424 161 933
C&Y PLUMBING 0433 642 661
Daniel Kim Plumbing 0420 688 323
HIFLOW PLUMBING 0430 123 445
HIFLOWPLUMBING뉴카슬043 010 558
HSplumbing 0430 119 458
JJ Plumbing - - - - 0428 123 800
J&P Plumbing 0421 895 796
L.J.K Plumbing 0423 577 186
PSW Plumbing 0466 116 214
PHJ Plumbing(박하준) 0416 277 363
SYDNEY PLUMB JOBS 0402 125 877
Yun Plumbing 0430 514 301
코코페인팅 0423 068 305
피엔피페인팅 1800 6487 27
페인트 전문 0418 664 364
한스페인팅 0433 098 060
4upainting 04 04 77 66 00
Ace Ipro Painting 0402 102 120
금융 / 투자
/ 경보시설
가요CCTV 0425 202 177
뉴알람CCTV 0438 819 829
대양전기알람 0412 794 815
마아존CCTV 0425 386 001
미래시스템 CCTV,ALARM 0410 552 126
소망전기 CCTV/알람 0410 574 159
스마트 시큐리티 알람/CCTV0408 740 170
시드니 CCTV 0430 148 797
시드니 탑 시큐리티 0400 04 8282
앱솔루트 시큐리티 CCTV 0433 257 123 엑심텍(Eximtech) 1300 85 1117
윈컴인터네셔널 CCTV 보안 시스템 9745 2660 포티머스 시큐리티 0402 987 152 A1(에이원)자동차 알람 0408 992 099 CCTV 알람 인터콤 0412 838 355 CCTV Sydney 0411 528 088
경비/경보시설CCTV(하우스,오피)0406026619
꽃가마폐백 0402 997 251 드레스헤븐(토탈웨딩)
고준서(미라클) 0408 815 816
골든브리지(최호영) 0401 180 825
론스타파이넌스 02 8004 3123
남혜련 Summit 210458 99 2121레스콤 금
융 0410 652 599
론케어홈런(이스트우드) 0421 578 822
베스트홈론 0421 722 529
벤디고은행 02 9744 1433
시드니투자금융 0404 029 904
스마트홈론(이상주) 0406 723 020
가가 페인팅 0421 141 557
가나페인팅 0405 902 033
강남페인트 04 5256 7704
김스{Kim's) 페인팅 0420 901 779
동일페인트 0412 444 550
듀오페인팅 0402 129 077
루비페인팅 0415 752 059
무지개 페인팅 0401 248 045
박석원 페인트 0425 792 840
삼성페인팅&데코페이팅 - 0403 102 933
샤이니 페인팅 0404 943 847
외부특화페인팅 0425 792 840
존페인팅 0434 043 653
죠셉 페인트 0401 990 088
칠공사페인트 0404 704 704
킴앤리 페인팅 0420 901 779
스마트홈론(올리비아 정) 0407 277 884
세라임 파이넌스 0425 247 253
쏠로파이넌스 1300 795 091
강&유니버셜화이넨스 0410 589 627
엘지홈론 0438 82 00 82
유종근 금융 0424 842 733
파라마타 Home Loan 0415 286 871
퍼스트 홈론 (데보라강) 0401 296 055
하나홈론(도형한) 0402 155 266
하나홈론(이진희) 0414 654 093
하나홈론(김운혜) 0403 187 369
하이홈론파이낸스(장현철) 0430 421 115
한국투자금융(조종춘) 9858 5933
한국송금 시드니씨티 0452 444 333
한국송금 리드컴 0420 333 777
한국송금 이스트우드 0451 82 4949
Australian Pacific(오재찬) 0408 467 460
e FinancialGuardian(한동윤)98585288
GS Finance(홈론/무담보대출) 0421434085
GL Mortgages 임홍연 0415 417 799
Lee's Finance Co(이스트우드) 9858 3677
MLC Financial Planning(임세라) 0412 088 427
Mortgage Choice(도형한) - 0402 155 266
Mortgage Choice(이진희) - 0414 654 093
N1 HOLDING SARAH 0422 833 463
김문수(APFS) 9739 8967
나우홈론 9874 7779
늘푸른 이벤트 (행사진행) 0433 507 522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05 206 200 호주파티 0411 457 677 BIRTHDAY KIDS(돌잔치상) 0430 790 907 Happy I(돌상대여 세팅,풍선) -0425 660 112
교민잡지 웹사이트 www.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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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문의 0422 652 500 0403 530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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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북중동문회 0426 989 935
그리스도신학대학동문회 9657 7526
대신동문회 9759 1865
마늘농장(Collomba Farm) 0447 453 521
서울꽃농장 9654 1260
승마농장 4575 5262
우리농장 4572 6671
유기농 도시텃밭(주말농장) 0432 822 702
취미양봉원 9796 2049
한국농장 4579 9555 도매 / 무역
대원 여자 고등학교 동문회 0404 618 024
대원외국고등학교동문회 9487 5433
덕수상고동문회 0419 855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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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고 동문회 0405 538 662
마포중고동문회 0403 137 367
명지대동문회 8065 4157
목포고등학교동문회 9874 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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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고등학교동문회 9646 3258
부산 브니엘 중고동문회 0424 179 636
서강대 동문회 9746 3680
김선영미용실(George) 9264 5800
김선영미용실(369 Pitt st) 9267 7299
김선영미용실(Strathfield) 9764 2611
김선영피부관리실(George) - 9264 5800
데보라헤어드레싱(리드컴) 9749 9333
로즈 헤어(Rhodes) 8608 1015
머리사랑 9764 2988
박옥수 헤어(리드콤) 0452 037 633 서울이발관 9718 6509
스폰지미용실(채스우드) 9904 7835 씽쏭헤어(West Ryde) 9877 6711 오경숙(이스트우드) 9874 4745
가가호호 공인주례 02 9742 1500
김문수공인주례 0404 005 815
고려 결혼주선 0458 490 978
공인주례 김수(JP) - - 0431 763 216
공인주례 김조홍 02 9742 1500
공인주례 김홍렬(JP) 0414 661 634
공인주례 박병태(JP) 9659 9000
공인주례 박정빈 0413 823 377
유수임 공인 주례 0401 869 885
호주 공인주례 (사무엘 박) 0452 466 156
냉동 / 냉방
가가냉동보일러에어컨가스 0469 807 191
가나에어컨 0412 253 376
국제에어컨 0430 218 899
동양냉동 0415 118 790
마이존 에어컨 0425 386 001
베스트 냉동 에어컨 0425 641 355
부라보 에어컨 0430 027 697
이수에어컨디션 0430 533 456
저스틴 Cool Conditioning0411 169 320
한국냉동 0450 682 404
Catering Sale 02 9649 3702
Century Air Pty Ltd 02 9646 1111
FRESH FEFRIGERATION 0411 577 430
FRESH TECH 냉동냉장 0437 880 090
Kim’s Air Conditioning 0410 8811 85
Koauscal(판매, 수리설치) 0414 616 353
Sims air(수리/서비스) 0490 394 051
건어물도매 9740 9041
개성무역 9648 4567
내고향만두 9966 8287
마이홈푸드 0478 716 177
미래무역 9648 7230
보해양조 0433 815 229
신미무역 9737 0466
이킴 김치 iikim 0433 938 909
우리푸드(만두,족발,순대) - 0450 89 8282
창신 International 9644 9311
초당두부 9622 0466
하선정김치 9748 0066
하이트진로 - - - - - 02 9642 5499
호주전기바베큐로스터 - 0406 063 384
한국 콩나물 0431 774 615
DY Global 9748 2444
무 역
마이 해피몰 02 9648 5858
애경 인터내셔널 도매문의0491 180 910신
신화무역 02 9648 2800
우리 글로벌넷 0450 89 8282
(주)에버그린스타무역 02 9906 3000
총각네 02 8384 9486
하이트진로 02 9642 5499
호주전기바베큐로스터 - 0406 063 384 M & G 호주청정우(무역) 0410 889 398 동
문 회
경기고 동문회 0410 353 063
경기여고 동문회 9661 9331
경남대학교동문회 9597 5373
경남중고동문회 0411 313 894
경동고동문회 9737 0466
경복동문회 9416 9720
경북중고동문회 0424 697 162
경주고등학교동문회 0422 271 357
경희중고동문회 0416 091 021
고려대교우회 0433 586 332
공주고동문회 9808 2614
서라벌 동문회 9621 3932
서울고 동창회 8877 7867
서울공업고등학교동문회 7901 5126
서울대 동문회 8337 8853
서울여상동문회 0414 269 298
서울 영동고등학교 0499 513 185
서울인창고등학교동문회 - 0405 720 727
선정고등학교 동문회 0417 670 728
성결대학교동문회 9980 7818
성신여대 동문회 0404 618 024
숙명 여자 대학교 동문회 - 0413 0413 50
숭문고등학교 9879 3997
숭실대학교동문회 0450 168 848
신일중고등학교동문회 0450 277 078
안양 양명 고등학교 0415 158 299
양정 중고 동문회 0414 185 076
연세대동문회 9763 7174
영남대학교동문회 9264 4410
영동고등학교동문회 9793 1921
옥과중고등학교동문회 0433 408 977
용인대동문회 9718 8834
외대동문회 0428 301 635
이화여고 동창회 0414 300 500
이화여대동창회 02 9874 8059
인하대학교 동문회 0408 800 400
장훈 고등학교 동문회 0402 851 925
재호3사관동문회 9643 9822
재호성균관대학교동문회 - 0407 278 238
재호양정중고등학교동문회 9874 3171
전고동문회 9747 3676
중경고등학교동문회 0417 277 199 중동고등학교동문회 0414 460 887 중앙고등학교 동문회 0418 447 527
중앙대학교동문회 0409 157 343
진주중고동문회 9618 7818
청주고동문회 0405 127 942
충암고등학교 동문회 0413 359 896
한양대학교동문회 0433 320 237
항공과학고(ATC)동문회 - 0412 855 264
항공대학교동문회 0425 377 201
휘문 동문회 0433 091 133
휘문동창회 0432 359 047
KMA동문회 0404 035 773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디 자 인
닥터디자인 1300 733 412
닥터잉크(실버워터) 9648 4747
디자인 무니(Moony) 0491 601 704
디자인 뱅크 02 9627 3375
바로디자인 0430 427 747
바로웹디자인 0415 850 004
윤디자인 & 프린팅 0408 114 339
코아디자인 0431 288 055
명함쟁이 0411 450 243
오인규헤어케어(스트라스필드) 9746 9889 주노앤영미용실(카슬힐) 9680 3988 챨스&세리 헤어군단(이스트우드) - 9858 4226
챨스&세리 헤어군단(뉴잉턴) 9648 1684
채스우채스우드 본헤어 9884 9922
카리스마 헤어존 0411 291 876
칼라미용실(와이타라) 9943 0497
칼라미용실(혼스비) 9476 3311
코코헤어살롱(시티) 9280 0529 팬클럽헤어 9787 5766 헤어 스토리(구마샬) 9789 4111
헤어애볼루션 미용실 9787 5555
헤어오페라 9715 5874
헤어콤(리드콤) 9649 1219
호피헤어디자인(혼스비) 9446 7430
휘오레미용실(스트라스필드) - 9746 9889 휘오레미용실(채스우드) 9412 1133
DNK 미용실(이스트우드) 9874 4448
FM미용실 (달링허스트) 9368 1155
Hairo Lidcombe 8964 2863
IJenny House 8593 7051
JD 미용실 9884 9922
JS Hair(웨스트라이드) 9877 6753
Monica Hair (모니카 헤어) 9858 5551
MICHELL'S SKIN & BODY CLINIC 0426 722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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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워터스정수기 0412 321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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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워터 고기직판장 (02) 7901 8941
스트라스필드정육점 (02) 9744 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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