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DEC.2019
Vol.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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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
퀸슬랜드 수상, 2032년 올림픽 유치 발표
4p
브리즈번 교통 혼잡문제를 해결 위해 수업 시간이 늦춰져
8p
미역의 침공?! 골드코스트 해변을 덮은 미역 더미들
12p
2011년 브리즈번 홍수는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人災)’로 판결
26p
에너지 드링크, 청소년 정신 건강에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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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수상, 2032년 올림픽 유치 발표 퀸슬랜드가 2032년 올림픽 유치를 공식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퀸
슬랜드는 2032년 올림픽 유치를 신청할 예정 이며, 아나스타시아 팔라스츠크 수상은 마침 내 입찰 공고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퀸슬랜드 전역에 12만 9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확 보될 것이라는 손익 분석을 내놓으면서 주 내각은 이 유치에 찬성했다. 이 발표는 2032년 올림픽게임 리더쉽그룹 멤버대표 그룹인 연방 정부, 지역의회, 호주 올림픽 위원회의 나머지 세 멤버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및 선샤인코 스트 중심으로 하며 타운즈빌, 케언스, 휘트선데이에 서의 행사를 포함하는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Palaszczuk씨는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재정지원을 할 경우 올림픽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개최는 몇 주간의 스포츠 행사보다 더 많은 것 을 가져다준다"라고 Palaszczuk은 말했다. "2032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게임 체 인저가 될 수 있고, 20년 간의 가속된 발전의 기회를 퀸슬랜드에 제공할 수 있다. 그는 "이 때문에 내각은 오늘 게임 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모든 정 부 차원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설득력 있는 조건을 제시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도록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Palaszczuk은 이 과정의 다음 단계는 1월부터 6월까 지의 신청 단계라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주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 센터를 포함한 주요 장소와 필요한 교 통수단이 준비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주 경기장을 위해, 정부는 Albion Park를 사용하거나 남쪽에 위치한 퀸슬랜드 스포츠 경기 센터를 업그레 이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Palaszczuk은 개막식에 Gabba 와 브리즈번 강이 고 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타운즈빌 경기장은 1주일의 축구 예선전을 개최할 수 도 있고, 휘트선데이에서 세일링을 개최할 수 있으 며, 산악자전거와 다른 축구 경기를 케언스에서 개최 할 수 있으며, 배구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Broadbeach Park에서 개최될 수 있으며, 쿠메라의 실내 스 포츠 센터는 체조를 개최할 수 있다. 건설 비용에 대한 질문을 받은 수상은 정확한 비용은 내년 7월과 12월 사이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개최는 한 세대에 한 번, 이런 것을 주최할 수 있는 일생에 한 번 있는 기회이기에 우리는 잡아야만
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2032년 올림픽 개최 신청은 2021년 에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 결정은 그 해나 그 다음 해에 내려진다. Palaszczuk은 연방 정부, 주정부, 지 자체들의 재정적 합의가 있어야 내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 신청자료 를 올림픽 위원회에 제출할 수 있다 고 했다. "퀸슬랜드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다"라고 하였다. 그는 "206개국에서 온 11,000명의 선수들과 32억 명으로 추산되는 TV 시청자들이 퀸슬랜드 최고의 모습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퀸슬랜드의 기후와 세계적 수준의 시설은 엘리트 운 동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지만, 그것은 또한 우리 지역사회가 스 포츠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건강한 라 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가지고 있다." 대표단은 수요일에 회의를 열어 입찰에 응하기로 공 식적으로 합의할 예정이다. 존 코츠 AOC 회장은 퀸슬랜드와 호주에서 열리는 스 포츠는 퀸슬랜드가 경기를 개최할 경우 엄청난 효과 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수상의 발표를 환영했다. "우리는 여기서 해야 할 일이 많지만 퀸슬랜드가 개최 가 확정된다면 수십 년에 걸쳐 창출될 이익에 대해 흥 분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몇 주간의 스포츠가 아니다. 이것은 스포츠, 지역사회, 경제를 위한 10년 정도의 발전 기회로서 경 제적인 효과가 수십 년 동안 지속된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퀸슬랜드가 강하게 밀어 붙이는데 초점을 맞 춰야 한다.코츠씨는 손익 분석은 주 내각이 그 게임을 후원하는 것에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고 말했다. "정확히 말해, 이것은 성급하게 받아들일 결정이 아니 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연방정부, 퀸슬랜드 주정 부, 남동 퀸슬랜드시장협의회(COMSEQ)와 AOC가 퀸 슬랜드의 올림픽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는 "재계가 앞으로 발생할 경제적 이익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충분한 정 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요즘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완전 히 다른 차원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발표된 새로운 규범 변경으로 향후 개최국 들은 기존 시설이나 임시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
었다. 지속적인 스포츠와 지역사회의 이익이 있다면, 새로운 시설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비용 효과 적이고 융통성 있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 추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올해 IOC가 올림픽 운영비에 US18억 달러를 지원해 줄 수있으며, 올림픽 운영에 추가 비용 이 들지 않도록 중점을 두는데 목적이 있다." The Courier-Mail에 의해 밝혀진 바와 같이, 새로운 일자리의 대부분은 건설, 관광, 소매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며, 경제학자들은 Gold Coast, Sunshine Coast, Whitsundays, Far North Queensland, Outback과 같은 지역에서 해외 관광객들에 의해 100억 달러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he Courier-Mail이 입수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IOC가 25억달러의 비용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고 지역 퀸슬랜드 주민 75%가 올림픽 유치에 찬성하고 있다. 2021년이나 2022년까지는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 겠지만, 전문가들은 빠르고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것 이 SEQ의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고 말한다. 연방정부는 리처드 콜벡 스포츠 장관과 2032년 올림 픽 경기의 총리 대리인인 테드 오브라이언이 퀸슬랜 드 정부가 마침내 입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 하면서 이 같은 움직임을 환영했다. 연방정부는 올해 초 입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최대 1,000만 달러를 약속했다. "퀸슬랜드와 호주에 대한 진정한 가치는 세계의 시선 이 우리에게 쏠리는 몇 주 동안만이 아니라 향후 수십 년 동안의 긍정적인 유산입니다,"라고 오브라이언 씨 는 말했다. 그는 "2032년 유치에 성공하면 사회기반시설 가속화, 건강 및 웰빙 개선, 관광 및 무역 활성화, 스포츠 등 다음 세대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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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교통 혼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학교 수업 시간이 늦춰졌다. 브
리즈번에 새로 개교하는 학교의 수업 시작 시 간은 대부분 오전 9시 30분으로 늦춰질 것이 다. 그리고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하는 방법에 대해 " 강력하게 제안" 받을 것이다. 브리즈번 최초의 학교 Fortitude Valley State Secondary College의 수업 시작 시간이 오전 9시 30분으 로 늦춰졌다. 등교시간에 주위의 교통 혼잡을 막기위 한 조치의 일환이다. 640억원 규모의 Fortitude Valley State Secondary College는 50년 만에 세워진 최 초의 시내 공립 고등학교지만 학부모들은 시내에서 출 근시간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주일에 4일 늦게 학교 가 시작할 것이라고 전달받았다. 퀸슬랜드 대부분의 학교는 오전 9시에 수업을 시작 한다. 2025년까지 Valley, Spring Hill, New Farm, Teneriffe, Newstead, Bowen Hills 그리고 Hamilton을 포 함한 지역 학군에서 1500명까지의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에 픽업 전용 주차 구역이 있을 것이지만, 전철역이 550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 또 는 대중 교통을 이용해 등교하기를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교육부는 경찰, 브리즈번 시의회, 교통부와 메인 로드, 보건, 안전 및 웰빙 컨설턴트와의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장관은 2020년에 약 140명의 아이들이 등록 하였고, 매년 한 학년의 입학 도입은 모든 잠재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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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생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시작 시간에 대 한 결정은 교장이 학교 협 의회와 협의해 이뤄지는 데, 이 결정에 대해 주위 학 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 교육 대변인 Jarrod Bleijie은 새롭게 개교하는 학교 주위의 잠재적인 교 통 혼잡 문제가 발생할 것 에 대해 맹비난을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탈 것을 기대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특히 비가 오 는 날씨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니키 퍼거슨 직장 대변인은 오전 9시에 출근해야하 는 부모들에게는 어려운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들은 많은 압박을 받고 있고, 직장 상사에 게 융통성을 요구하는 것을 둘러싼 불편함이 남아있 다"고 말했다. 퍼거슨씨는 또한 부모들이 방과 후 아 이들의 과외 활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수업이 늦게 끝 나기 때문에 맞추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퀸슬랜드 경찰 대변인은 필요하다면 경찰이 교통 관리
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베이츠 퀸슬랜드 교원노조(Queensland Teachers' Union) 위원장은 수업 시간이 늦춰진 것은 "입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직원과 학교 커뮤니티에 효과 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논리적인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부와 메인 로드스 대변인은 "학교 공동체의 안전 을 포함한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안전한 학교 등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의 도로 안전과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선택사항 들이 고려되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 도로 안전 담당자들은 매년 학교와 함께 성장 관리를 위해 계속 일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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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Coo-tha 무료 셔틀버스 운영
JETSTAR, 한국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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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번 시에서는 12월6 일부터 무료로 Mt Cootha를 갈 수 있도록 셔틀버스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Mt Coo-tha는 한인들 사이에 쿠사산이라고 불리며, 브리번 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그동안 대중 교통이 불편해서 여행자들 이 쉽게 가기 어려웠으나, 무료 셔틀 버스가 운영됨에 따라 편 하게 방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버스는 브리즈번 시내의 Adelaide Street의 Stop 34 또는 41에서 471번을 타면된다. 무료셔틀 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여름인 10월1일에서 4월30일 사이는 오전 8 시40분부터 오후7까지 그리고 5월1일부터 9월30일 사이인 겨울은 9시40분부터 4시40분까 지 서비스가 된다. 식물원, 천문대 등 볼 만한 곳 역시 버스 노선이 연결되기 때문에 언제든 승하차를 할 수 있다.
버스 노선 •Mt Coot-tha Lookout (also Kuta Cafe and Summit Restaurant & Bar) •Sir Samuel Griffith Drive - Mt Coot-tha Car Park •Sir Samuel Griffith Drive - Mahongany Trail •Sir Samuel Griffith Drive - J. C. Slaughter Falls Picnic Area •Brisbane Botanic Gardens Mt Coot-tha (also Sir Thomas Brisbane Planetarium, Mt •Coot-tha Library and Mt Coot-tha Visitor Information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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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서 추천한 2020년 꼭 가봐야할 관광지 중의 하나인 한국 방문이 Jetstar 항공의 한국 취항으로 저렴하고 쉽 게 갈 수 있게되었다. Gold Coast에서 서울까지의 직항은 제주항공과의 파트너쉽으로 편도 AU$309부터 시작한다. 골드코스트에서 서울까지의 취항 일정은 수,금,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9시간40분이 소요된다. 서울에서 골드코스트로 돌아오는 항공은 매 주 수,금,일요일 한 국시간으로 저녁 11:30에 출발하게 된다. Jetstar그룹 CEO는 서울로 가는 저렴한 항공비 덕분에 호주인 들이 방문해야 할 버켓리스트 나라 중에 한곳이 될 것으로 기대 를 하고 있다. Jetstar의 보잉 787-8드림라이너는 버튼 하나로 흐릿하게 보이 게 하는 대형 창문,시차로 인한 피로감을 줄여주는 청정 실내공 기와 부드러운 항공 역학 기술로 인한 터뷸런스를 줄여주는 첨단 기능이 있는 항공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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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의 침공?! 골드코스트 해변을 덮은 미역 더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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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코스트 해변이 거대한 미역 더미로 뒤덮이 는 미스터리한 자연현상이 발생하면서 조깅 중이던 여성이 미역 더미에 빠졌다가 구출되는 등의 소동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ABC 방송은 지난 4일 아침부터 골드코스트 팜 비치 를 뒤덮은 거대 미역 더미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해 변을 장악한 이 미역 줄기들의 길이는 1미터가 넘었 으며 성인 허벅지까지 빠질 정도로 쌓여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침 조깅에 나선 주민 오데뜨는 미역 더미 위를 달리다가 그만 미역 더미 한가운데 빠지고 말았습니다. 허벅지까지 차오른 미역 더미로 쉽게 움직이지 못한 그녀는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미역의 깊이가 이렇게 깊을 줄 몰랐다"면서 "만일 미역 더미 한가운데서 넘어졌다면 아무도 내가 여기 있는 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3년 동안 팜 비치 인근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은 종종 미역이 해변에 떠 밀려 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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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미역이 밀려 온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현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해당 미역 더 미를 굳이 청소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부패 과정을 거쳐서 해 양 생물의 먹이가 될 것이라는 것인데요.. 문제는 태풍 등으로 거대한 파도가 해변 을 청소하지 않는 이상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편 골드코스트 카운슬은 정확한 원인 규명과 위험 발생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조사팀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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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대보호 상어 공격 늘어 주정부 포획정책 폐지 후 6주 22마리 출몰, 인기 해안가 인명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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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퀸즐랜드 해안에서 상어의 공격이 늘고 있 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피서객들 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월 퀸즐랜드 주정부의 ‘캐치 앤 킬(catch-and-kill)’ 정책 폐지 이후 상어가 출몰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지난 6주간 총 22마리의 상어가 포착됐다. 캐치 앤 킬 은 해변 피서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대 형 육식 상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제도다. 인기 관광지인 대보초 해양공원(Great Barrier Reef Marine Park) 앞 해안에는 크기가 3.85m에 달하는 초대형 타이거 상어(tiger shark)가 포획됐다. 지난 주말엔 센트럴 퀸즐랜드 바가라(Bargara)에서 는 스노클링을 즐기던 한 30대 남성이 상어의 공격
을 당해 가슴과 복부, 발 등을 물리는 중상을 당했다. 또 11월에는 후크 섬(Hook Island) 인근에서 지그재그 위트선데이즈(ZigZag Whitsundays) 보트 투어 중이던 영국인 관광객이 친구 와 함께 수영하다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부상 이 심했으나 구조용 헬리콥터가 도착하기 전 응급치료를 받아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올 초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호단체가 퀸즐랜 드 주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법정 소송에서 연 방법원이 환경단체의 손을 들어 상어 19종에 대한 포획 금지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주정부가 대형 상어를 유인해 포획하기 위
해 유명 해수욕장 인근에 띄워 놓았던 드럼라인(drum line) 160여 개를 회수했고 그 후 상어 출몰 횟수가 늘 어났다는 지적이다.
호주, 파키스탄 정부 원조 중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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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는 지난 70년동안 지속해온 파키스탄 경제원조를 2020-21년 회계연도부터 중지하 고 대신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에 대한 개발 원조금 을 늘리기로 했다. 파키스탄 원조는 2018-19년 3천 920만 달러에서 2019-20년 1천900만 달러로 줄었고 2020-21년에는 완전 중지된다. 호주의 파키스탄 원조는 여성과 소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 후 건강을 돌볼 수 있게 하 고 성차별에 의한 가정 폭력을 예방하는 것이었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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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육 및 소득을 기준으로 최근 UN 인간개발지수 에서 178개 국가 중 150위를 차지한 파키스탄은 아시 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로 분류된다. 정부에 대한 직 접 원조가 중지되더라도 호주의 서아시아 지역 원조 기금 중 일부는 파키스탄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제 공된다. 호주 외교부 대변인은 “호주는 무역, 국방, 인 권, 성평등, 안보 등의 영역에서 파키스탄과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 원조 단체인 마이카 오스트레일리아(Micah Australia)의 팀 코스
텔로(Tim Costello) 대표는 “모리슨 정부가 파키스탄 을 버렸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태평양 지역에 대한 원조를 지지하지만 파키스탄에 대한 원조를 중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결정은 인권 뿐 아니라 안보적 측면에서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호주의 해외 원조 예산은 2013년 이후 27% 줄어 현재 총 예산 중 0.82%로 1%가 안 된다. 호주는 2019-20 년 태평양 지역 원조를 사상 최대 규모인 14억 달러 로 늘렸다. 중국의 영향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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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브리즈번 홍수는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人災)’로 판결 “사전 대비 실패, 댐 방류.. 주정부 관리 소홀 책임” 기념비적 판결로 피해 주민들 승소, 보상액 수억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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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11년 1월초 수 천 가구가 피해를 당한 퀸 즐랜드 남동부 홍수(2011 floods in SouthEast Queensland)에서 주정부와 수자원 당국의 댐 관리소홀(dam negligence)이 큰 책임이 있다는 결론 이 났다. ‘인재(人災) 판결’로 피해 주민들이 주정부와 수자원공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class action)에서 승소 했다. NSW 고법의 로버트 비치-존스 판사(Justice Robert Beech-Jones)는 주정부와 위븐호댐(Wivenhoe dam)과 소머셋댐(Somerset Dams) 관리 엔지니어 들의 보호 의무 규정 위반(breached their duty of care)이 물난리에서 큰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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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다른 수자원 관 리국인 세크워터 (Seqwater)와 선 워터(Sunwater) 도 제대로 대처하 지 못해 부분 책임 이 있다고 판결했 다. 댐 엔지니어들 은 그들이 초안 작 성에 관여한 관리 지침(operations manual)을 무시했고 행동(대응 조 치)도 지연돼 홍수 악화롤 초래한 것 으로 드러났다. 퀸즐랜드 법원에서 집단 소송이 처리되지 않아 NSW 법원에서 진행됐다. 기념비적인 홍수 피해의 집단 소 송에서 핵심은 집중 호우에 사전 대비를 하지 못한 ‘의 무 소홀’이었다. 비치-존스 판사는 “2011년 1월 11일 은 성경에 나올 정도의 어마어마한(biblical proportions) 집중 폭우가 쏟아졌다. 댐 관리자들은 이날 전 9일 동안 기상 예보에 대비했어야 했다. 미리(며칠 전)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실패한 것. 폭우량이 아니라 수위 만에 근거해 위븐호댐의 붕괴를 막기위해 수문을 열고 방류한 것이 홍수를 초래했다. 1월 6~11일 사이 댐의 모든 엔지니어들이 운영 관리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정했다. 이 방류로 브리즈번과 입스위치(Ipswich)의 가옥 2천 여채와 많은 사업체들이 완전 침수됐다. 35명 사망 등 인명 피해도 컸다. 퀸즐랜드에서 총 20만명의 이재민 이 발생했다. 소송을 주도한 모리스 블랙번(Maurice Blackburn) 법 무법인의 레베카 질스난(Rebecca Gilsenan) 대표 변 호사는 “홍수 피해자들에게 기념비적인 판결이다. 오 랜 기간 고통에 대한 보답답인 셈”이라면서 피해 보상 액이 수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호주보험사협회(Insurance Council of Australia)는 브리즈번홍수와 관련한 클레임 배상으로 15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이베트 다스 퀸즐랜드 법무장관은 “항소 여부를 결정 하기 전 판결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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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학생들 학력 10여년 하락세 ‘충격’ OECD 국가 중 수학 29위, 과학 17위, 읽기 16위 / 2018년 피사(PISA) ‘최악 결과’.. 교육계 ‘비상등’ “중국(1위)보다 수학 3년, 과학 1년9개월 뒤쳐져” 1, 2위를 차지한 중국과 싱가포르의 상위권 학생 들과 비교했을 때 수학에서는 3년, 읽기에서는 1 년 3개월, 과학에서는 1년 9개월 정도 뒤쳐졌다. 2018년 성적은 2000년보다 1년 이상 퇴보한 것 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남호주, 서호주, 타즈마니아 학생들은 OECD국 가의 학생들보다 읽기와 과학, 수학 시험에서 점 수가 크게 떨어졌다. NSW학생들은 2018년 수 학시험에서 OECD국가 중 가장 큰 폭(38%)으로 하락했다. NSW의 과학 성적은 지난 3년간 하락 했는데 PISA시작이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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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OECD의 국제학생 평가 프로그램인 피사 (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시험 참가 이래 최악의 결과를 기 록하면서 교육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PISA란 OECD 회원국의 학업 성취도를 비교, 평가하 는 시험이다. 2000년부터 3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수학, 과학의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2018년 79개국에서 약 60만명이 참 여했다. 호주에서는 740여개 학교, 1만4천여명이 참 가했다. 2018년 호주는 읽기 16위, 수학 29위, 과학 17위로 매우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수학에서 처음으로 OECD 평균을 밑돌았으며 읽기와 과학도 순위가 크 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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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학생들이 PISA결과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 받아 2015~18년 기간 중 호주 학생들의 수학 및 읽기 실력 은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다른 나라 학생들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상승하면서 호주의 세계 랭킹이 하락했다. 경제적으로 가장 뒤쳐진 학생들(저소득층 가정)은 가 장 유리한 학생들보다 3년 뒤쳐졌는데 이런 차이는 호 주 원주민과 비원주민 학생들간 차이보다 더 큰 것이 다. 첫 시험이 치뤄진 2000년 호주는 읽기 4위(1위 핀란 드, 2위 캐나다, 3위 뉴질랜드, 6위 한국), 2003년 수학 에서 호주는 8위(1위 핀란드, 2위 한국) 2006년 과학 에서는 5위(1위 핀란드, 2위 캐나다, 3위 일본, 4위 뉴 질랜드)를 기록해 비교적 상위권을 유지했다. 2009년
호주는 읽기 7위, 과학 8위를 차지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호주는 뒤쳐진 학생 비율이 증가한 반면 선두 그룹 학생 비율은 줄었다. 각 과목에서 국가 표준성적을 충족하는 학생도 감소한 것은 매우 우려 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호주의 읽기, 수학, 과학 순위가 10년 동안 계속 하락 PISA 국가 프로젝트 관리자인 수 톰슨(Sue Thomson) 박사는 “OECD 다른 국가들은 나아지고 있는 반면 호 주 학생들은 회복될 아무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 면서 “ACT는 결과가 개선됐고 빅토리아가 간신히 잘 버티고 있다. 두 주의 해결책이 무엇인지 살펴봄과 동 시에 경각심을 가지고 뭔가를 해야할 시점”이라고 지 적했다. 그러나 댄 테한 연방교육부 장관은 “이번 결과는 호주 교육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나는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킬 개혁을 실행할 수 있는 명 확한 로드맵을 갖고 있다. 다음 주 교육 위원회 회의에 서 각주/준주 교육부 장관들에게 과감한 대책을 촉구 할 것”이라는 ‘안이한’ 답변을 내놓았다. 2018년 평가에서 순위가 나아진 국가는 홍콩, 마카오, 일본 등이다. 1위였던 핀란드는 에스토니아에게 밀렸 다. 최고의 읽기 성적을 거둔 나라는 캐나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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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타워 시공사 “설계 잘못” 주장 소송 제기 고법에 WSP 스트럭쳐 제소.. 3천만불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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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말(성탄절 이브) 아 파트 균열 파동으로 전 체 주민들이 대피했던 시드니 올림픽파크 소재 36층 오팔타 워(Opal Tower)의 시공사인 일 본계 건설회사 아이콘(Icon)이 설계상 하자로 인해 균열 등 문 제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설계 회사인 더블류에스피 스트럭쳐 (WSP Structures)를 상대로 3 천만 달러의 수리비 보상 청구 소송을 NSW 고법(Supreme Court)에 제기했다. 아이콘은 글로벌 건축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인 WSP 스트럭쳐의 설계대로 공사를 진행했는데 균열 등 문제가 발생해 수리비로 3천만 달러 이 상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설계 하자에 대한 보 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지난 7월 오팔 타워 입주자들은 NSW 주정부
소유 기구인 시드니올림픽파크 관리국(Sydney Olympic Park Authority: SOPA)을 상대 로 NSW 고법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018년 8월 완공된 1억7천만 달러 규모의 오 팔타워의 개발사는 이코브(Ecove)였고 시공사 는 아이콘이다.
오프-더-플랜 아파트 매입자 보호 대폭 강화 NSW 새 법규 12월부터 발효 일몰조항 계약 취소하면 피해 보상 자재 변경 시 해약 또는 보상 청구 가능 냉각기간 연장 등 허점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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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년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양도절차법 (the Conveyancing Act)에 따라 NSW에 서 신축 아파트의 분양전 매매(off-the-plan sales) 과정에서 매입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확 대됐다. 주정부가 새로 발표한 변경 사항에 따르면 개 발업자의 변경 사항 의무 공지(disclosures), 냉각기간(cooling-off periods) 연장, 계약금 보관(holding of deposits), 일몰 조항(sunset clauses) 등과 관련해 매입자의 권리가 한층 강 화됐다. 이번 주 빅토 도미넬로 고객서비스장관(Minister for customer service)은 “NSW의 오 프-더-플랜 매입자수가 2008/09년 2,646명 에서 2018/19년 17,218명 급증했다. 주택 매 매의 10.6% 점유한다”면서 “오프-더-플랜 매 입은 특히 첫 내집 매입자들에게 인기 있는 옵 션이지만 위험 요소가 개입돼 있다. 법규 개정 으로 이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바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파트 매도인(the vendor, 개발업자)은 매입 자가 계약서 서명 전 설계도(proposed plan), 내규(proposed by-laws), 마감재(schedule of finishes) 등 개발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 해야 한다. 공개된 자재에 변화(material changes)가 있 는 경우, 매도인은 매입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 경우 매입자가 계약을 취소하거나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잔금 결제 최소 21일 이전까지 매도인은 매입 자에게 최종 설계 사본(copy of the final plan) 을 제공해야 한다. 매도인이 일몰 조항을 이용해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terminates under a sunset clause) 피 해를 보상하도록 고등법원의 법규를 확대한다. 계약 후 취소 가능한 냉각기간(cooling-off period)을 평일 닷새(1주)에서 열흘(10 business days, 2주)로 연장하고 계약금(deposit) 은 잔금 결제 전까지 관리를 받는 계좌에 보관 (held in a controlled account until settlement)한다. 케빈 앤더슨 규제개선 및 혁신 장관(Minister for better regulation and innovation)은 “이 번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 보호 확대, 투명성 강화, 개발업자의 책임 및 공사의 질 개 선 등이 보강됐다”고 환영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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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기오염 지수 ’최악’
호주 개인의료보험 가입률 41%, 10년래 최저 메디뱅크 프라이빗 보험료 3.27%, 부파 3.26% 인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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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취소, 비행기 연착..건설 현장 노동자들 작업 중단 ‘시드니 대기 질 지수(AQI)’가 도시 외 곽의 산불로 인해 평소보다 12배나 높 은 ‘위험 수준(hazardous)’에 도달하 면서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맥쿼리 파크와 파라마타 지역에 는 연기가 이 지역 전체를 감싸고 있어 질식 위험이 높은 상태다. 사람들은 “시드니에서 이런 상황을 경 험한 적이 없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대기 질 지수가 가장 나쁜 곳은 로젤 (Rozelle)로 2,552였다. NSW 시드니 페리는 가시성이 회복 될 때까지 취소된 가운데 현재 F1 맨 리(Manly )버스 서비스가 대체 운영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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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 도 긴급히 작업을 중단했다. NSW 노조는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긴급요원들 이외에는 근로자들이 위 험한 수준의 대기 오염상황을 우려해 작업 중단을 선택하는 것을 막을 수 없 다”고 밝혔다. 시드니 공항 측은 “비행기가 취소되지 는 않았지만 가시성 악화로 도착과 출 발이 최소 30분 정도 연착되고 있다. 사전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을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NSW 보건부는 “대기 오염 수준이 최 악의 수준이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 람은 물론이고 건강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야외 신체 활동을 줄여야 한 다”고 조언했다.
월말 현재 호주인의 41%만이 개인 의료보험에 가 입해 10년 동 안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호주 젊은층인 밀레 니얼 세대는 개 인의료보험 가 입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 가입률은 앞으로 더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 보험 가입비 총수입은 지난 1년 동안 2.6% 상승한 반면 지급된 보험 혜택은 3.6% 증가했다. 메디뱅크 프라이빗의 데이비드 코츠카(David Koczkar) 최고고객담당 경영자(chief customer officer)와 엔아이비 홀딩스(NIB Holdings)의 마크 핏츠기븐 사장은 호주 의료보험제도에서 비용 증가를 통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호주 개인의료보험협회(Private Healthcare Australia) 레이첼 데이비드 최고경영 자(CEO Rachel David)는 “조속한 개혁 조치가 없는 경우, 소규모 보험회사들은 경 영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맥쿼리대학의 헨리 커틀러(Henry Cutler) 의료경제학자(health economist)는 “연 간 65억 달러를 보험 혜택으로 지불하면서 보험사들이 빚을 안지고 파산하지 않도 록 유지하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의료보험 환급은 병원 복지의 재정을 충 당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연방 정부는 호주 최대 개인의료보험사인 메디뱅크 프라이빗(Medibank Private)의 2020년 의료보험료 3.27% 인상을 승인했다. 부파(Bupa)는 3.26%, 엔아이비(NIB) 는 2.9% 인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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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학력 격차는 부모 소득차이 반영 “공사립 구분보다 학부모 경제력이 관건”, “가톨릭학교, PISA ‘인성 교육’ 평가 못해”
공
립과 사립학교 학생들 사이의 학력차가 존재 하지만 이 차이가 교육 방법이 아니라 부모와 학교의 경제력 차이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 주 발표된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 결과에 서 호주 학생들은 수학 실력이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며 읽기와 과학도 계속 하향세를 나타내 충격을 주고 있다. PISA 세부 통계를 분석하면 호주 사립학교생들이 공 립학교생들보다 1.5년 앞서 있고 가톨릭학교생들은 1년 앞서 있다. 그러나 학교와 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 요인을 제외 하면 실제 공사립 학생들의 학력 차이는 없었으며 수 학은 공립 학생들이 가톨릭 학생을 앞섰다. PISA 호주 대표 책임자인 수 톰슨(Sue Thomson) 박 사는 “이 결과는 학생의 학업 성취와 가장 관련이 큰 것은 공사립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 경제적 배경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레이그 피터슨(Craig Petersen) NSW 고교교장연 합 대표는 “이 결과가 말하고 있는 것은 가장 좋은 학 교는 집 근처의 학교라는 것이다. 공사립 학교 간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NSW 모든 학교에서 훌 륭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호주는 서구에서 가장 불평 등이 심한 국가이며 이 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ISA 결과에 따르면 사립학교는 고학력 학생들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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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많이 배출하고 있지만 2009년 이후 과학과 읽기 부분에서 가장 큰 학력 하 락을 경험했으며 가톨릭학 교는 수학 과목이 크게 하 락했다. (도표 참조) 2018년 호주 학교 소속별 학생들의 과목별 학력(순 위)이 모두 하향세를 나타 내고 있다 달라스 매키너니 (Dallas McInerney) NSW 가톨릭 학교연합 대표는 “PISA 결 과는 가톨릭학교가 지향하 는 전인 교육과 인성 교육 을 평가하지 못 한다”라고 반박했 다. 제프 뉴컴(Geoff Newcombe) NSW 사립학교연맹 대표는 “학력 하락이 분명 큰 문제”라면서도 “PISA 테 스트로부터 어떤 결론을 내리는데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PISA는 여러 학력 측정 방법 증 하 나일 뿐이며 비교적 검사 대상자수 가 작다”고 지적했다. 또 전체 500개의 사립학교 중 학비가 작거나 무료인 경우가 90%에 달한다며 사립
학교에도 다양한 경제-사회적 배경의 학생들이 존재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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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에어태스커 범죄 이용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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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자들이 마약 거래 등을 합법적인 사업으로 위장하기 위해 에어비앤비 임대와 에어타스커 (Airtasker) 그리고 검트리 등을 악용하는 사례가 증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W 범죄 위원회는 <2019 연례 보고서>에서 “최근 벌인 조사를 통해 합법성을 가장하기 위해 시드니에 서 별도 차고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비앤비가 마약 보 관 그리고 에어태스커가 마약배달 서비스로 이용되 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국적의 노마 주니가 프리아스(26세)는 소니 (Sony) 스피커에 15kg 이상의 마약 아이스를 넣어 호
주에 들여오려다 발각됐다. 이로 인해 지난 7월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 고, 본다이 비치에 살고있던 그녀의 친구 로즈 토마스 도 함께 기소되었다. 로즈는 호주 출판계의 거물 재키 맥스테드(Jackie Maxted)의 딸인데, 1390만달러 상당의 마약 아이스 밀수에 협조했지만 그녀의 제한된 역할이 인정되어 징역형을 면하기는 했다. 대신 2년의 사회봉사 명령 (Intensive Correction Order)을 받았다. 그 당시 프리아스는 마약 배달을 위해 다수의 에어비 앤비를 예약했는데, 결국 이것을 이상하게 여긴 호주
마약 담당 연방경찰의 추적으로 꼬리가 잡힌 것. NSW 범죄 위원회의 연례 보고서에서 “범죄 단체들이 에어비앤비 단기 임대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무실, 소 포 픽업 및 배달을 위한 에어타스커 서비스, 물건 보 관 및 전화 서비스와 같은 합법적인 비즈니스를 이용 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범죄자들이 가짜 신원 사용, 은행 계 좌 개설, 보관소 임대, 사업자 ABN 개설, 또 마약을 일상적인 제품과 섞거나 배달 장소를 여러 곳에 마련 해 경찰의 추적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빅토리아, 쌍둥이 출산 71% 제왕 절개통해
빅
토리아주에서 쌍둥이 출산에 대 한 제왕 절개 수술 (caesarean delivery)이 지난 32년간 3배 증가하자 전문가들은 “제왕 절개 수술이 산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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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에 유익하다는 증거가 없다” 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제왕 절개 수술이 생존율 을 높이고 요실금과 자궁 적출(prolapse)을 줄일 수 있다면서도 의학적으 로 필수적이지 않은 경우 실제 유익이 없으며 오히려 부작용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2일 모나쉬대 연구팀은 호주 의학 저 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1983년 1월부터 2015년 12월 사이에 빅토리아 주에서 태어난 쌍둥이 32,187명의 정보를 분 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983년 전체 쌍둥이의 24%(156건)가 제왕 절개 수술로 태어난 반면 2015년 전체의 71%(782건)가 수술을 통해 출 산했다. 연구팀은 “많은 제왕 절개 수술이 의학 적 이유 때문이 아니라 쌍둥이를 임신 했다는 사실만으로 시행되고 있다. 제 왕 절개 수술이 유익하다는 증거가 없 다. 자연 분만이 바람직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쌍둥이 출산에 대한 제왕 절개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의 사들의 기술과 경험 부족을 지적했다.
경험이 부족한 의사일수록 수술이 필 요하지 않은 경우에도 수술을 선호하 며 자연 분만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 려고 한다는 것. 웨스턴 시드니대의 한나 달렌(Hannah Dahlen) 교수는 “제왕 절개 수술이 아 무런 유익이 없다는 과학적 증거가 충 분하며 자궁 내막 감염, 혈액 부족, 하 체 혈전, 향후 산모의 난임 가능성 등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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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드링크, 청소년 정신 건강에 장애 호주 음료협회의 제프 파커는 모든 에너지 음료에 청소년이 마시는 것에 대한 경고 문구를 붙이도록 법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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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이 든 에너지 음료는 청소 년들의 불면증을 유발하고 있는 데, 이것은 그들의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카페인이 든 에너지 음료는 10대들의 잠을 빼앗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에서 판매 금지에 대한 광고를 원 하고 있다. 호주 암 위원회(Cancer Council Australia)가 전국 9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적어 도 한 번 에너지 음료를 마신 10대들은 그렇지 않은 십대들보다 밤에 8시간 이 하의 수면을 취할 가능성이 두 배나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 14명의 십대들 중 1명은 적어도 일주 일에 한번 에너지 음료를 마셨고 4명 중 1명은 적어도 한 번은 에너지 음료를 마 셔 봤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또한 십대 소년들이 십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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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들보다 매주 에너지 음료를 마실 가 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 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음료들은 전 세계 의 일련의 죽음과 병원에 입원하는 것 과 연관되어 있으며, 술과 함께 마셨을 때 위험할 수 있으며, 설탕 함량이 높기 때문에 체중 증가에 영향이 있다. 수면 건강재단은 청소년들의 몸과 인 지 능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변하고 있 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많은 8-10시간 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면은 십대 정신 건강에 필수적이며 미국 수면 재단에서는 수면 부족은 공 격적인 행동과 건강하지 못한 식사 습 관 그리고 피부 불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암방지 위원회의 크레이그 싱클레어는, 에너지 음료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함 유되어 있어 과다 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마시기 전 에 다시 한번 생 각해보라고 했다. 같은 암 위원회 조 사 결과, 6명 중 1 명(17%)의 10대들 이 설탕 함유 음료 만으로 매년 최소 5.2kg의 설탕을 섭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싱클레어씨는 "이는 체중 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장, 신장 질환, 2형 당뇨병, 뇌졸중, 그리고 일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 다. "500ml의 에너지 음료는 탄산 음료의 375ml에 비해 두 배가 많은 설탕이 함유 되어 있으며, 에너지 음료는 21스푼의 설탕이 500ml에 함유되어 있으며 탄산
음 료 는 10스푼의 설탕이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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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것은 설탕 소비 일일 권장량의 3배이다. 음료의 카페인 함량도 높으며, 이것은 10대들의 수 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말하고 있다. 에너지 음료는 16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커피 한 잔이나 500ml 콜라 한 병보다 두 배 이 상 많다고 싱클레어 씨는 말했다. 시드니의 11살 Jett Jones와 Luan O'Connor는 에너 지 음료를 마셔봤지만 둘 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 을 인정한다. 존스는 "그것은 나에게 약간의 에너지를 주었지만, 나 는 뉴스에서 누군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는 것을 듣 고는 더 이상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스케이트 공원에서 친구들이 내게 에너지 음료를 주 지만 거절하고 그것이 얼마나 나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또는 누군가에게 판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다.” 호주 치과 의사 협회의 매튜는 에너지 음료는 치아를 썩게하고 부식시키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했다.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 심장 전문의 교수 크리스 는 에너지 음료가 심장 박동수 상승, 혈압 상승 그리 고 가슴 두근거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하며 에너지 음료의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했다. 에너지 음료는 세계적으로 높은 카페인 함유로 인한 죽음과 연관이 되어 있다. 퍼스의 한 남성은 2014년에 하루 4병의 에너지 음 료를 마신 후 사망하였으며, 2018년 10대 소녀는 술 과 함께 에너지 음료를 마신 후 사망한 일이 있었다. 2004년과 2010년 사이에 NSW에서는 카페인이 함유 된 에너지 음료와 관련된 사건이 300건이 있었으며. 그 중 128건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빅토리아 암 위원회는 에너지 음료의 음악 축제 등 청소년 행사에 중점을 두는 마케이팅에 대해 우려하 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제품들을 정부 차원에서 학교 근처 마 케팅을 제한해야 한다,”고 싱클레어가 말했다. Semsarian교수는 다른 해결책은 특정 나이 이하의 학생들에게 에너지 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음료협회의 제프 파커는 모든 에너지 음료에 청 소년이 마시는 것에 대한 경고 문구를 붙이도록 법제 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은 캔에 함유된 카페인 양은 적지만, 500ml의 병에 함유된 카페인은 두 잔의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과 동 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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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5%만 정부 신뢰.. 역대 최저 “빈번한 당권 교체 염증, 경제성장 부진 실망”, ANU 총선 설문 “여야 정치인들에게 심각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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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왼쪽)와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대표
주인의 민주주의 만족도(satisfaction with democracy)가 호 주 헌정사에서 최대 이변인 ‘1975년 연방 총독의 고프 휘틀램 노동당 정부 해임 사태(the Dismissal)’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드 러났다. 호주국립대(ANU)가 호주인 2,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연 방 총선 설문조사(Australian Election Survey) 분석에 따르면 단지 25%만이 정부 관계자들을 신뢰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같은 결과는 1960년 ANU 설문조사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이다. 조사를 담당한 연구 원인 이안 맥알리스터 교수(Professor Ian McAllister)는 “40년 선거 연구 중 이처럼 낮은 신뢰도는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케빈 러드 총리 선출 당시인 지난 2007년 호주 민주주의 만족도는 86%로 역대 최고였지만 그 후 2010년 72%, 2019년 59%로 계속 추 락했다. 선거 빈도와 임기 중 당권 도전(leadership spills)이 정부 신뢰도 하락 의 주요 원인이었다. 당내 구테타로 2010년 이후 총리가 4명 교체됐 는데 가장 최근 총리 교체에 유권자의 거의 75%가 불만(disapproved) 을 나타냈다. 또 경제 성장 부진과 정당과 정치인들에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기대치도 신뢰도 하락에 한 몫 했다. 2019년 연방 총선은 가장 흥미로운 선거 중 하나였다. 2010년 이후 총 리가 4명이나 바뀌었고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로 상하 양원 의원 17명 이 의원직을 사임하는 파동을 겪었다. 또 정권 교체의 기치를 들고 두 번째 총선에 도전한 빌 쇼튼 야당대표의 인기가 매우 저조했다. 쇼튼 의 신뢰도 부진은 유권자들이 노동당의 경제 정책 영향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갖도록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스콧 모리슨 총리와 연립 여당에게는 경제 관리와 조세 정책이 가장 유리하게 작용한 핵심 이슈였다.
5월 총선 전 TV토론에서 만난 스콧 모리슨 총리(왼쪽)와 빌 쇼튼 당시 야당(노동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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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 폭발..5명 사망, 10여명 실종 9일 화산재 3660m 상공까지 치솟아, 사망자 중 3명 호주인 포함 인명 피해 증가 우려, 섬 접근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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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 유일의 해양 활화산으로 관광명 소인 화이트 섬(원주민 언 어로는 와카아리섬, White Island)이 9일(월) 오후 갑 자기 폭발하면서 5명이 숨 졌고 십여 명이 실종되거 나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 인다. 북섬에서 동북부 쪽으로 약 48km에 위치한 화이트섬 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11 분(호주 시각 오후 12시 11분)에 분화했으며 화산 재가 1만2000피트(3660m) 상공까지 치솟았지만 다행 히도 화산 분출이 단기간에 끝났다고 호주 언론들은 보 도했다. 존 팀스 뉴질랜드 비상계획 부 부청장은 ABC와의 대담 에서 “폭발 당시 섬에는 약 5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 정된다. 현재 23명이 화상 을 입은 채로 배를 타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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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 섬을 탈출했다. 아직 27명이 섬안에 있다. 이들 은 대부분 관광객으로 아 직 국적 등 정확한 인적 사 항은 파악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스콧 모리슨 총 리는 사망자 5명 중 호주인 3명이 포함됐으며 10여명 이 실종 등으로 생사가 확 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 혔다. 뉴질랜드 경찰은 “현재 섬 은 폭발로 인한 화산재로 뒤덮여있다. 이 단계에서 경찰과 구조대가 섬으로 가 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전 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수색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마 레인 세인트 존 앰블 런스 책임자는 "부상자들 은 호흡기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암석이나 돌 등
으로 머리와 골절 등의 부 상이 예상된다. 현재 7대의 헬리콥터가 섬 인근으로 출 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와카타네 헤드 (Whakatane Heads)와 무 리와이 드라이브(Muriwai Drive) 지역을 포함, 이번 에 폭발 지점과 가까운 북 섬 지역으로의 여행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뉴질랜드의 지질 위 험 정보 센터인 지오넷 (GeoNet)에 따르면, 와카 아리(Whakaari)로 불리는 화이트 섬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으로 70% 이상이 해수면 아래에 잠겨 있다. 매년 이곳에는 1 만명 가량의 관광객들이 방 문하는데 상당수의 호주인 들이 포함돼 있다. 2016년 이후 자주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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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고집스러운 원칙·소신이 강점…소통은 과제 1986년 판사 시절 서점 압수수색 영장 기각 5선 국회의원 하면서 탈당 경력 한번도 없어 친한 의원 별로 없고 문재인 대통령과도 거리
법
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 당 의원은 판사 출신이다. 첫 부임지가 춘천지 법이다. 1986년 건국대 점거농성 이후 공안정국 서슬 이 퍼렇던 시절 검찰이 춘천 시내에서 가장 큰 서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검사가 기재한 혐의 는 경범죄처벌법상 ‘유언비어 유포’였다. 추미애 당직 판사는 영장을 기각했다. 다음날 알고 보니 전국 법원에 일제히 같은 영장이 접 수된 것이었다. 다른 법원은 영장을 다 발부했다. 추미 애 판사 혼자만 영장을 기각한 것이다. 그 이후 법원장 은 추미애 판사를 병아리 판사로 대하지 않았다.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영장 기각 사건은 ‘인간 추미애’ ‘정치인 추미애’의 많은 것을 설명해준다. 추 미애 의원은 한마디로 고집이 무척 세다. 고집은 그의 장점이지만, 바로 그 고집 때문에 손해도 많이 봤다. 그는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제안을 받고 정치에 입문했다. 15·16·18·19·20대 5선 국회의원이다. 정치를 오래 했지만 한 번도 탈당한 적 이 없다. 17대 낙선도 따지고 보면 열린우리당에 참여하지 않 고 민주당에 남았기 때문이다. 당내에서 노무현 대통 령 탄핵 불가론을 폈지만 막지 못했다. 삼보일배로 참 회했으나 역부족이었다. 2009년 12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하면서 노동관계 법을 당론과 다르게 자신의 중재안으로 한나라당 의원 들과 함께 처리했다. 이 사건으로 당원권 정지 2개월 징계를 받았다. 결정적인 순간에 당론이 아니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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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정치적 소신을 선택한 것이다. 신은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지는 않는다. 그는 원 칙과 소신이 있지만 화합형 정치인은 아니다. 정치를 오래 했는데도 친하거나 가깝다는 국회의원은 별로 없 다. 동료 의원들 중에는 그를 지칭할 때 ‘대왕대비 마 마’라고 비꼬는 사람들이 있다. 여성 의원들도 그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 눈치다. 어쨌든 그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성공을 불 러왔다. 용장 위에 지장, 지장 위에 덕장, 덕장 위에 복 장(항상 이기는 장수)이다. 2016년 8월 전당대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선출된 뒤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 령을 탄핵했고,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고, 지방선거 에서 압승을 거뒀다. 10월14일 조국 전 장관 낙마 전까지 문재인 대통령 머 릿속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카드는 없었던 것 같다. 2017년 대선 직전 문재인 후보와 추미애 대표 사이에 선대위 인선을 둘러싸고 마찰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 령은 취임 이후 추미애 대표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 다. 문 대통령은 성격이 너무 강한 사람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조국 전 장관 후임자 인선이 난항을 겪으면서 11월 중 순께 갑자기 추미애 카드가 떠올랐다. 왜 그랬을까? 여권 내부 사정에 밝은 고위 인사는 이런 말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던 추미애 대표의 고집과 거친 스타일이 지금 이 시점에서는 법 무부 장관에게 오히려 필요한 덕목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런 판단처럼 추미애 장관이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해낼 것인지다. 여권 내부 의견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이유 는 세 가지다. 첫째, 정치적 중량감이다. ‘5선 국회의원’은 도박으로 딴 계급장이 아니다. 국회의원은 위기 돌파와 갈등 조 정의 전문가다. 더구나 추미애 의원은 정당의 대표까 지 지낸 사람이다. 기세 싸움에서 윤석열 검찰에 밀리 지 않을 것이다. 둘째, 법조인이다. 추미애 의원은 법과 원칙을 지나칠 정도로 따지는 사람이다. 법무부 장관이 되면 주로 검 사 인사, 수사 지휘 등 합법적 수단으로 검찰을 통제해 야 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법과 원칙이다. 셋째, 균형 감각이다. 추미애 의원은 고집이 세지만 이 상론자는 아니다. 2013년 <물러서지 않는 진심>이라 는 제목의 자서전에 추미애 의원이 이런 글을 썼다. “나는 이상파와 현실파 양쪽으로부터 욕을 먹더라도 현실을 딛고 이상을 향해 한 걸음씩 옮기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 정치 지도자라면 더 그렇다.” 옳은 얘기다. 개혁은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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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하준이법 국회 통과... 눈물 훔친 민식이 부모 “다른 아이들 다치지 않길” 국 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어린 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 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일명 ' 민식이법'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지난달 11월 29일 자 유한국당의 민생법안 '무더기 필리버 스터' 신청으로 인해 본회의가 파행된 지 10여 일 만에 가까스로 열리게 됐 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민식이법은 도 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 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2건이 다. 이중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재석 의원 242명 가운데 찬성 239명, 반대 0명, 기권 3명으로 통과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를 의무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신호등, 과속 방지턱, 속도제한·안전표지 등을 우선으로 설치하도 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스쿨존 내 사망사고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 다. 이는 재적 의원 227명 가운데 찬성 220명, 반대 1 명, 기권 6명으로 처리됐다. 경사진 주차장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임목과 미끄 럼 주의 안내표지를 설치하도록 하는 일명 '하준이법' 도 본회의에서 연이어 처리됐다.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통과되는 동안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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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방청석에서는 고 김민식 군의 엄마 박초희 씨와 아 빠 김태양 씨는 눈물을 훔쳤다. 김 씨는 곧바로 다른 피해자 가족들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소식을 알려졌다. 김 씨는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기까지 되 게 힘들게 왔다"며 "국회 사정을 저희가 몰라서 일반 시 민으로 계속 소위 열어달라, 전체회의 열어달라, 법안 통과되기까지 국회를 쫓아 다녀야 하는 부분이 어려웠 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법안 발의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해졌으 면,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라며 "민식이 이름을 따서 '민식이법'을 발의했는데, 그것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서 앞으로도 다치거나 사망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바
람을 전했다. 그는 또 "저희가 (다른 부모들과) 다 같 이 활동하면서 어린이생명안전법 5개 중에 오늘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통과 됐다"며 "'해인이법(어린이 피해자 응급 처치 의무화)'은 소위만 통과돼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남겨놓 고 있고, '태호유찬이법(어린이 탑승 통 학차량 관리강화)', '한음이법(어린이 통 학버스 내 CCTV 설치 의무화)'은 계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법안도 아이 안전을 위 해 필요한 법안이니 20대 국회 남은 시 간 안에 이 법안들도 챙겨달라"고 국회 에 당부했다. 이들은 "민식이법은 악법이 아니다"라며 온라인을 중 심으로 확산된 민식이법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씨는 아들 민식이를 향해 "민식아, 너를 다 시 못 보는 그 아픔에서 엄마 아빠가 평생 헤어나올 수 는 없겠지만, 그래도 너의 이름으로 된 법으로 다른 많 은 아이들이 다치거나 사망하거나 그런 일을 막아줄 수 있을 거야. 하늘나라에 가서도 다른 아이들을 지켜 주는 우리 착한 민식이, 고맙고 미안하고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 씨와 엄마 박 씨는 민식 이 생각에 눈물을 터뜨렸다. 민식 군 부모는 전날에도 국회를 찾았다가 본회의가 무산되자 다시 발길을 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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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
]
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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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나 친구보다 더 좋은것은…"
성
인남녀 10명 가운데 7명은 스스로를 애인이나 친구와 시간을 보내기 보 다는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를 보는 `혼족` 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최근 성인남녀 3635명을 대상으 로 `혼족 트렌드`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같 이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72.6%에 달했고 30대 68.8%, 40대 60.6%, 50대 이상 38.8% 순이었다. 여성이 71.6%로 남성의 62.1%보 다 9.5%포인트 더 자신을 혼족으로 생각하 는 것으로 드러났다. 혼족들이 혼자 하는 활동은 `혼자 밥 먹기` 가 85.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혼자 쇼핑하기` 70%, `혼자 영화 보기` 64.8%, ` 혼자 공부하기` 62.6%, `혼자 강의수강` 39.6%, `혼자 여행하기` 37% 등이 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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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1인 활동을 얼마나 자주 하느냐에 대한 질 문에는 `주 3회`(20.1%), `매일`(19.2%), ` 주 5회`(14.3%), `주 4회`(13.6%), `주 1회 `(13%), `주 2회`(12.9%) 등의 순으로 응답 했다. 혼족으로 생활하는 이유는 `혼자 하는 것
이 편리해서`(7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방해받지 않을 수 있어서`(51.5%), `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지 않아도 돼서 `(43.8%), `타인과 시간 조율이 어려워서 `(31.8%), `효율적인 것 같아서`(31.1%) 등 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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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95% “퇴사 고민해봤다”.. '자녀 초교입학'이 최대 고비
일
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10명 중 9명 이상은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 고비는 자녀가 초등학 교에 입학했을 때였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8월 23일∼9월 6일 고등학생 이하의 자 녀를 둔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 문조사를 실시해 ‘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 를 발표했다. 8일 보고서에 따르면 워킹맘의 95%는 “퇴사 를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퇴사나 이 직을 고민했던 시기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의 50.5%(1·2순위 합계), 중고등 학 생 자녀를 둔 워킹맘의 39.8%가 각각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로 나타났다. 이때 절 반 이상은 부모와 형제, 자매 등 가족의 도움 으로 위기를 넘겼다. 퇴사를 고민하던 시기의 대처 방법으로 워 킹맘의 34.3%가 “부모 도움”이라고 답했다. 20.1%는 형제와 자매 등 부모 외 가족의 도움 을 꼽았다. 워킹맘 본인이나 배우자가 육아휴 직을 한 경우도 10.6%였다. 일에 대한 워킹맘의 의지는 강했다. 전체 응 답자의 75.1%는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계속 일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희망하는 근무 기 간으로는 ‘10년 이상’이 39.4%로 가장 많았 다. ‘5년 미만’이라고 답한 사람은 35.4%로, 같은 조사의 작년 응답률 48.9%보다 줄었다.
이들은 주 52시간 근무 제도 도입으로 워라 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에 한발 다가선 것으 로 인식했다. 전체 63%는 주52시간제로 가 정과 직장 생활에 변화가 있다고 답했다. 구 체적으로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거 나(31.0%), 가족과 저녁을 함께 할 수 있다 (20.6%), 야근·휴일 근무가 줄었다(16.1%) 는 등의 순이었다. . 현실은 여전히 팍팍했다. 워킹맘이 본인을 위 해 쓰는 여유시간은 하루 24시간 중 평균 1시 간 51분에 불과했다. 전업맘이 쓰는 3시간 50 분의 절반 수준이다. 본인을 위한 여유시간이 ‘3시간 이상’이라 답한 워킹맘은 19.8%로, 전 업맘의 응답률 72.7%와 차이가 났다. 워킹맘 이 평일에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평균 3시간 38분으로, 전업맘보다 2시간 31분 적다. 이들 가구의 경제활동을 보면 부부소득을 모 아서 워킹맘이 직접 관리하는 경우가 78.3% 였다. 워킹맘의 절반(49.9%)은 친정 부모 혹 은 시부모에 경제적 혹은 비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었다. 친정 부모를 지원하는 경우는 56.4%로, 시부모(43.5%)보다 다소 높았다. 가정생활을 도와주는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 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워킹맘은 평소 자 녀 돌봄이나 집안일 등에 도움을 주는 사람으 로 50.9%가 친정 부모를 들었다. 시부모를 꼽 은 응답률은 19.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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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 쇼핑하기 좋은 나라 19위… 호주는 10위ㅣ, 1위는 네덜란드
한
국이 온라인 쇼핑을 하 기 좋은 나라 19위로 평 가됐다. 8일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 (UNCTAD)가 발표한 '2019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전 자상거래 지수' 보고서에 따르 면 한국은 총점 89.4점(100점 만점)으로 조사 대상 152개국 중 19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 한 것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 선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는 UNCTAD가 온라인 금융 계좌 보유율, 인터넷 사용률, 만국 우편연합(UPU) 우체국 신뢰 도, 인터넷 서버 보안 등 총 4 가지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산 출한 결과다. 세계에서 온라인 쇼핑에 가장 친화적 인 국가는 네덜란드로 96.4점을 받아 작년에 이어 1위를 지켰다. 2위는 스 위스다. 상위 10위권 국가 중 싱가포 르(3위)와 호주(10위)를 빼고는 모두 유럽 국가다.미국은 13위, 홍콩과 프 랑스는 각각 15위와 16위였다. 일본 은 21위로 한국보다 두 계단 아래였
으며 중국은 56위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한국은 온라인 금 융 계좌 보유율과 인터넷 사용률 항목 에서 각각 95점과 96점으로 높은 점 수를 받았다. 특히 UPU 우체국 신뢰 도는 99점으로 아일랜드(100점)에 이 어 가장 높았다. 다만 인구 100만명당 보안 처리된 인 터넷 서버 개수를 평가한 인터넷 서
버 보안 항목에서 67점을 받아 전체 총점이 낮아졌다. 한국의 인터넷 서 버 보안 점수는 전 세계 평균(55점) 보다는 높지만 선진국 평균(87점)에 는 못 미쳤다. 총점 상위 40개국 가운 데 이 항목에서 한국보다 낮은 점수 를 받은 나라는 아랍에미리트(65점) 가 유일했다.
Working Holiday 직원 고용 Working holiday makers는 호주에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비자 417이나 462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 다. 이러한 Working holiday makers 는 “Backpacker Tax” 라고도 불리는 특별한 아래와 같은 개인 소득세율이 적 용 됩니다. 소득범위에 따른 Working Holiday Maker 한계 세율 •0 – $37,000: 15% •$37,001 – $90,000: 32.5% •$90,001 – $180,000: 37% •$180,001 and over : 45% 일반 호주거주자 소득세율과 다른점 은 $37,000까지의 소득이 15%의 세율 이 일괄 적용되는 것입니다. Working Holiday 비자 소유자의 $37,000 초과 소득에 대해서는 일반 한계세율이 적용 됩니다. 통계에 의하면, Working Holiday Maker의 일인당 평균 연소득은 $15,000 정도 입니다. 따라서 Working Holiday Maker의 적용세율이 15%인 것은 Working Holiday Maker 일인당 평균 연 $2250의 소득세를 내는것을 의 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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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의무연금인 Superannuation Guarantee 는 Working Holiday 직원 에게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Working Holiday Maker가 호주를 떠나 면서 연금 환급 받을때 내는 세금 Departing Australia Superannuation Payment(DASP) 은 65%입니다. Working Holiday Maker를 고용하려 면 먼저 ATO에 고용주 등록을 해야 합니 다. 이는 Working Holiday 직원에 대한 착취를 감시하고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 다. Working Holiday Makers 등록사 항은 일반에게 공개되어 다른 고용주들 이나 Working Holiday Maker들이 그 등록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만 약에 등록하지 않고 Working Holiday Maker를 고용하게되면 그 Working Holiday Maker에 소득에 대한 세금을 15%가 아닌 32.5%부터 Withhold 해야 하며 또한 업주에게 벌금이 부과될 수 있 습니다. Working Holiday 직원은 일반적으로 Employee이지 Contractor가 아닙니 다. 직원과 컨트렉터의 ATO 구분 기준 을 잘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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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적대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 잃을 것” 북 동창리 시험에 “미 대선 개입 원치 않을 것” 경고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협상 계속하고 싶어” 일부 전문가 “탄핵 문제 끝나면 트럼프 대북협상 유연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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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 원장이 적대적 방식으로 행동하면 사 실상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날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이 적 대적으로 행동하면 나는 놀랄 것”이라 고 말했으나, 그 뒤 북한이 동창리 서 해 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 험”을 했다고 밝히자 경고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김정 은은 너무 영리하다. 그리고 그는 적대 적 방식으로 행동하면 잃을 게 너무 많 다. 사실상 모든 것”이라고 적었다. 이 어 “그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나 와 강력한 비핵화 합의에 서명했다”며 “그는 미국 대통령과의 특별한 관계를 무효로 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내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고 싶 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김정은의 리더십 아래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 을 갖고 있지만 약속한 대로 비핵화 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중국, 러 시아, 일본, 그리고 전 세계가 이 사안 에 통일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트는 전날 북한 의 ‘‘동창리 중대 시험’ 발표 뒤에 나온 것이다. 북한이 긴장수위를 더 끌어올 릴 경우 자신의 재선 가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자제를 촉구한 것 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고를 보내면서도 ‘김 위원장은 관계 무효화 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식으로 말해, 정상 간 직접적 충돌은 피하려는 모습 을 보였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
좌관도 이날 <시비에스>(CBS) 인터뷰 에서 “북한이 비핵화가 아닌 다른 길을 택할 경우 우리는 공구 상자에 많은 도 구를 갖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협상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한다면서 “북한이 옳은 선 택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 한국 담당국장은 <폭스뉴스> 기고문에서 백 악관의 한 관리가 ‘내년 1월께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문제가 끝난 뒤 대북 협 상에서 더 유연해질 가능성이 있느냐’ 는 질문에 “그건 분명해 보인다”고 자 신에게 답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백악 관 관리는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한다면 실수가 될 것”이라 며 “우리는 현재의 외교 트랙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라고, 정말로 기도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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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수십만명, 다시 거리로 나왔다 지방선거 뒤 첫 대규모 집회·행진, 반송중 시위 촉발 민간인권전선 주최, 집회 1시간 전부터 인산인해 집회 앞두고 경찰 대대적 검거작전 “권총 등 무기류 무더기 압수”, 경찰 총수, “폭력행위 강경대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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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진영이 압도적 승리를 거둔 지난달 지방선 거(구의회) 이후 처음으로 홍콩에서 대규모 민 주화 시위가 열렸다. 집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폭력시 위 용의자 검거작전에 나선 경찰이 총기 등 각종 무기 류를 무더기로 압수했다고 밝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 다. 홍콩 시민사회 연대체인 민간인권전선(인권전선)은 ‘ 세계 인권의 날’(10일)을 기념해 8일 오후 홍콩섬 빅토 리아공원에서 ‘5대 요구’ 수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 를 열었다. <나우뉴스> 등 현지 매체 생중계 영상을 보 면, 집회 시작 1시간여 전부터 공원 일대가 참석자로 가득 찼으며, 인근 코즈웨이베이 거리까지 시위 참가 자들로 북적였다. 이날 집회는 지난달 2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친중파 진영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이후 열린 첫 대규모 집회다. 주최 쪽은 이날 빅토리아공원에서 출발해 홍콩섬 중심가를 관통해 센트럴 지역까지 거리 행진을 하면서 △집회·시위 체포자 석방·불처벌 △ 경찰 폭력 진상규명을 위한 독립조사위원회 구성 △행 정장관 직선제 등을 요구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오후 3시께 행진이 시 작된 뒤에도 빅토리아공원 주변으로 인파가 계속 몰려 들었다”고 전했다. 홍콩이공대생 토머스 챈(18)은 신문 에 “행진 시작 두시간이 다 됐지만, 아직도 출발 지점 을 빠져나가지 못했다”며 “이렇게 많은 시민이 나와 고 무적”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수십만명”이 행진에 참여 했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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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전선 쪽은 성명 을 내어 “인권을 파 괴하는 데는 독재자 1명이면 충분하지 만, 개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선 모두 의 공동 노력이 필요 하다”며 “오늘 다시 거리로 나온 것은 홍 콩뿐 아니라 지구촌 시민사회의 인권운 동을 촉진하고, 청년 들의 미래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송중(중국 송환 반 대) 시위의 물꼬를 튼 지난 6월9일 인권전선 주최 첫 집 회 6개월을 맞이해 열린 이날 집회를 앞두고 주최 쪽 은 “지방선거를 통해 분출된 시민의 요구에 캐리 람 행 정장관 정부가 응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 했다. 이날은 시위 도중 석연찮은 이유로 추락해 끝내 숨진 홍콩과기대생 차우츠록(22)의 사망 1개월째이기 도 하다. 8월18일 이후 인권전선 주최 집회를 번번이 불허했던 경찰은 이날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지만, 집회 시작 전 부터 곳곳에 중무장한 진압경찰을 배치하고 경계를 강 화했다. 특히 경찰은 이날 오전 홍콩 전역 11곳에서 대
대적인 검거작전에 나서 반자동 권총과 탄환 105발을 비롯해 흉기와 최루 스프레이 등 각종 무기류를 대거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홍콩방송>에 “체포된 용의자들이 인권 전선 주최 행진 도중 총기를 사용한 뒤, 이를 경찰 책임 으로 떠넘기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 진 시작 전부터 시위대에 최루탄 사용을 경고했던 경찰 은 오후 5시께부터 행진 종료 지점인 센트럴 지역에 물 대포와 장갑차를 배치하고 강경진압 대비태세를 갖춰 일부 시위대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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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핀란드, 34살 최연소 총리… 연정 대표들도 모두 여성 산나 마린 교통부 장관, 신임 총리로 내정, 27살때 정치입문, 시당 의원장·부의장 거쳐 세계 최연소 정상, 핀란드 3번째 여성 총리 “나이·성 생각안해…유권자 신뢰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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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드에서 34살의 여성이 총리로 내정됐다. 핀 란드 역사상 최연소 여성 총리이자, 지구촌 현 직 총리 중에서도 최연소로 기록될 전망이다. 핀란드 제1당인 사회민주당(사민당)은 8일 최근 사임 한 안티 린네 총리 후임으로 34살의 산나 마린 교통부 장관을 선출했다. 마린 장관은 총리 선출을 위한 당내 투표에서 원내대표인 안티 린트만을 3표 차인 32 대 29로 물리쳤다. 사민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16년 만 에 제1당 자리를 되찾아 총리 지명 권한을 갖고 있다. 마린은 10일 의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총리직을 수 행할 예정이다. 핀란드는 올해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 이어서, 마린은 12~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핀란드를 대표하게 된다. 마린은 린네 총리가 전국으로 번진 우편노조 파업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연정 소속의 중도당한테 불신임을 당해 지난 3일 사임하자 신임 총리 경선에 나서 당선됐 다. 이에 따라 마린은 우편노조 파업으로 시작돼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 파업 사태를 수습해야 하 는 첫 임무를 맡게 됐다. 우편노조의 파업은 핀란드 국 적항공사인 핀에어의 파업으로까지 확산됐다. 마린은 27살이던 2011년 고향인 탐페레에서 사민당 의 시당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핀란드 정치권에서 샛 별로 떠올랐다. 그는 2015년에 의원으로 당선된 뒤 당 부의장으로 재직하며 교통부 장관을 맡아왔다. 핀란드 에서 여성 총리는 2000년 타르야 할로넨, 2010년 마 리 키비니에미에 이어 세번째다. 또한 마린이 이날 사
민당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중도좌파 연정을 구성하 는 5개 정당 대표도 모두 여성으로 채워지는 진기록 을 세우게 됐다. 리 안데르손(32) 좌파동맹 대표, 마리 아 오히살로(34) 녹색연맹 대표, 카트리 쿨무니(32) 중 도당 대표, 안나마야 헨릭손(55) 스웨덴인민당 대표는 모두 여성이다. <비비시>(BBC) 방송 등은 마린이 취임을 하면 ‘세계 최연소 현직 총리’가 된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의 저
신다 아던 총리는 39살, 우크라이나의 올렉시 혼차루 크 총리는 35살이다. 방송은 핀란드 언론을 인용해, 마 린이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그의 가족 중에서 처 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마린은 당선 뒤 “ 내 나이와 성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 내가 정치에 입문하고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었던 이유 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어느날이라는 말이 좋다. 어느날 나는 태어났고 어느날 당신도 만났으니까. 그리고 오늘도 어느날이니까. 나의 시는 어느날의 일이고 어느날에 썼다.
0438 131 742 0413 805 236 (자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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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벚꽃 놀이’ 파문에 아베 지지율 50% 아래로
‘벚꽃을 보는 모임’(이하 벚꽃 모임) 사유화 논란으로 아베 신조 일본 정부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일본 <티비에스>(TBS) 방송 계열의 뉴스네트워크 채 널인 <제이엔엔>(JNN)은 아베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 보다 5.2%포인트 하락한 49.1%로 나타났다고 9일 보 도했다. <제이엔엔>은 지난 7~8일 전국 유권자 2324 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했더니 이런 결 과가 나왔다며, 지난해 10월 조사 방식을 바꾼 뒤 최 저치이며 50% 밑으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라고 밝혔 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부가 지난 4월 13일 도쿄의 도 심 공원인 신주쿠교엔에서 열린 ‘벚꽃을 보는 모임’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쿄/지지통신 AFP 연 합뉴스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아베 총리가 자신의 지 역구 주민과 후원회원을 정부 공식행사인 벚꽃 모임 에 대거 초청한 파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 베 총리가 세금으로 자신의 지지자들을 접대한 꼴이 어서, 공적인 행사를 사유화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 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총리가 벚꽃 모임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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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지지자를 다수 초청한 것에 대해 “문제라고 생각 한다”는 답변이 67%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는 응답(25%)을 크게 웃돌았다. 아베 총리가 초청자 명단을 파기했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피하고 있는 것 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없다”는 답이 72%였다. “납득 할 수 있다”는 답변은 15%에 지나지 않았다. 지난 2 일 발표된 <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내각 지지율은 42%로, 지난달에 견줘 6%포인트 하락했다. 야당은 벚꽃 모임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며 9일 끝나는
임시 국회 회기 연장을 요청했다. 그러나 집권 자민당 이 반대해 국회에서 부결 처리됐다. 아베 정부 입장에 선 국회 회기가 연장돼 벚꽃 모임 의혹이 계속 언론의 조명을 받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한편, <제이엔엔> 조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일본 이 양보할 정도라면 관계 개선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는 응답이 67%였다.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양보해도 어쩔 수 없다”는 응답 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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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걷기만 해도 혈압·혈당 떨어져… 올바른 '걷기 자세'는? 걷기 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어 실천이 쉬운 대표적 운동이다. 최근에는 매일 30분 걷기가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나왔다. 단, 걷기도 바른 자세로 시도해야 효과적이다.
걷기, 혈관 탄력 높이고 당 뇨병 예방 효과까지
걷기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해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한다. 실제 미국심장협 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걷기 운 동을 한 1만5045명의 심장질환 위험이 9.3% 감소했다. 또한 좌식 생활 중 1시 간에 한 번씩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만
압이 떨어진다. 최근에는 매일 30분 걷기가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 결 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신체 활동과 당 뇨병 위험을 낮추는 호르몬 간의 연관성 을 조사하기 위해 1300명 이상의 과체 중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0분 정도의 중강도 걷기 운동을 했고, 운동 전과 후에 'GLP-1'라 는 호르몬 분비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 과, 운동 후 GLP-1 호르몬 분비량이 늘 었다. 이 호르몬은 식욕을 억제하고 인 슐린 생성을 자극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으로도 혈관 이완 능력을 증가시켜 혈 액순환을 잘 된다는 성균관대 연구 결 과가 있다. 오전에 30분 걸으면 혈압 감 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웨스턴오스트레 일리아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걷기 운 동을 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 르몬이 감소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 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져 혈
가슴, 등, 어깨를 곧게 펴 몸과 바닥이 수직 돼야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도 중요하다. 바 른 걷기 자세는 가슴, 등, 어깨를 곧게 펴 몸과 바닥이 수직을 이루는 것이다. 시선은 턱을 당기는 느낌으로 정면을 바 라본다. 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도 중
요하다. 팔의 각을 'L자' 또는 'V자'로 만 들어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며 걸어야 팔 앞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 아야 한다. 발바닥은 뒤쪽에서 앞쪽으 로 바닥에 닿아야 하체 근육이 제대로 수축·이완한다. 평지를 걸을 땐 몸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여 상체가 앞으로 먼저 나간다는 느 낌으로 걷는다. 오르막길에서는 뒷다리 와 상체를 일직선으로 한 채 팔을 흔들 어 추진력을 이용해 걸어야 한다. 내리 막길에서는 상체는 수직으로 한 뒤 뒷 발로 균형을 잡고 무릎을 구부린 채 걷 는다. 호흡도 중요하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 고 내쉬어야 체내 에너지원을 효율적 으로 사용할 수 있고 운동 효과도 극대 화된다. 호흡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코 를 이용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숨 이 움직이는 경로를 의식적으로 따라가 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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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고난을 극복하는 실제적인 방법” 사
람들은 누구나 어려움을 겪습니 다. 어려움에 대처하는 태도를 보 면 그 사람의 성격과 그의 과거, 현재, 미 래가 보입니다. 사람은 특별한 경우 외 에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 이 과거 살아온 방식이고, 앞으로 살아 갈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섣불리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는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어려움은 늘 있 습니다. 때로는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어떻 게 극복해야 하나요? 하나님께서 제시하 는 실제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위기 속에 있는 사 람들에게 소망을 말합니다. 지금 당장 힘들고 어려운 문제에 있는데 장미빛 미 래가 무슨 소용입니까? 배고픈 사람에게 배부를 천국이 귀에 와 닿을까요? 그래 도 하나님은 미래의 소망을 중요시하십 니다. 소망은 현실을 극복할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많은 경우는 그들에 게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잠언을 쓴 솔로몬도 소망(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 한다고 했습니다. 자살까지는 아니더라 도 우울증에 걸리는 많은 사람들의 이유
는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힘들 고 어렵더라도 소망이 있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70년대는 가난하고 힘들 고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집집마다 아 이들은 많고 먹고 살만한 것이 넉넉치 않 던 때였습니다. 그래도 힘들다고 자살하 거나 삶을 포기한 사람들은 넉넉히 사는 지금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힘들수록 삶 의 의지는 더 강한 것입니다. 소망이 없 는 사람은 부유하더라도 삶의 의지가 없 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자살을 생각할 것 입니다.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입니다. 말씀을 통해 소망을 주시고 그 소망을 이 루어 가십니다. 지금 어려움 가운데 있 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붙드 십시오.
둘째, 하나님께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십니다. 소망이 계획이 없으면 백일 몽으로 끝나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매 우 실제적인 분이십니다. 성경은 이론적 인 책이 아니라 삶에 대한 실제적인 책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엉망이 된 세상을 회복할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 다. 그리고 그 비전을 이룰 실제적인 계 획으로 예수님을 보낼 계획을 세우셨습 니다. 하나님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계획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그것을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서입니 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백성들에게 그것을 기대 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대한 만큼 성취되었을 때 기쁨이 크기 때 문입니다. 하나님은 소망을 위한 구체적인 계 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만약 당신에 게 소망을 주셨다면 그것을 이룰 구 체적인 계획도 가지고 계신 것입니 다. 그리고 그 계획은 당신의 삶 가운 데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열심을 가지고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세우신
계획을 성취하기 위한 열심이 있으 신 분입니다. 그는 주무시지도 졸지 도 않고 일하십니다. 우리에게 소망 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렇게 일하고 계십니다. 소망이 없고, 소망이 있더라도 계획 이 없기 때문에, 아니 계획이 있더라 도 열심이 없어서 어려움은 그저 나 를 힘들게 하는 고난으로 끝나버리고 맙니다. 열심(enthusiasm)이란 말은 하나님(thu) 안에(en) 있다는 말입니 다. 열심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그 래서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에겐 열 정이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저 시간만 보낸다고 문제 가 저절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통해 극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열심으로 그것을 이루어 가 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 는 당신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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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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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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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브리즈번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건강식품 /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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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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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운송 / 이삿짐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이벤트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430 014 221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430 014 221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WECUBE REMOVALS 0423 690 837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음식포장용기
운전학원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이민대행
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박기석 이민법무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423 950 250 0403 656 854 0401 830 560 0416 880 088 07 3345 6665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정수기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50 | VOL 715 | 12 DEC 2019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0411 407 705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가나방역,집수리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02 02 8720 0478 669 488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0433 030 053 07 3191 8532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PC방 / 인터넷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호프 신학대학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07 3148 8887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AK 비데 The Bidet Shop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종교 단체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유학원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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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03 738 925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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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자동차 정비 JNJ MOTORS
0429 225 667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13 836 557
0413 836 557
청소 / 방역 / 조경 바퀴벌레 전문방역
0478 702 283
핸드폰 수리 Happy TEL Kawana Happy TEL Marrochydore
07 5478 4587 07 5452 7503
식품점 도시락 주문
0419 264 171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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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부부관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행복의 길” 참여자 모집 친애하는 교민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제 26 대 퀸즈랜드 한인회장 김혜연입니다. 퀸스랜드 교민과 거주자를 위한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에 한 단계 다가가기 위하 여, 현 한인회는 그 동안 퀸스랜드주 한인회가 진행해 온 노력들을 검토하며, 지속 적으로 노력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교민여러분의 동참 그리고 도움과 협조가 절실합니다. 한인회 임원 모두는 영사관 설치의 일환으로 재외선거 등록률을 높이 기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활동 중입니다. 고국의 정치와 발전에 이바지 함과 동시 에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에 힘을 실어줄 재외선거의 참여는 아래 링크에서 등록이 가능하오며, 등록시 여권번호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https://ova.nec.go.kr/cmn/main.do 등록 후에는 한인회 사무국 사무총장(박주희) 연락처인 0424 724 624 로 한글 성명/전화번호/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시면, 선거인원수 확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재외선거 등록마감은 2020년 2월 15일이나 사전에 선거인 숫자를 확보해 영사 관 설치 논의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투표 장소는 추후 정확히 공지될 예정이 며, 2020년 4월1일-6일까지 재외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모든 교 민 여러분께서는 사전등록과 함께 투표로 소중한 권리 또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추신: 문자를 보내지시 않으시면 인원 파악이 어려우니 꼭 보내주시기를 부탁드 립니다.
순회 영사 안내 • 일시: 2019. 12.13 (금) 0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 장소: 퀸스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 (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 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꼭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확 인 하시기 바랍니다.
재외선거인 등록 2020년 4월15일에 실시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 인(국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은 2020년 2월15일까지 (선거일 전 6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서 확인하기리 바랍니다.
자원봉사 신청 한인회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해주실 소중한 분을 모십니다. 미디어 그리고 통/번 역 관련 업무 담당을 부탁 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 하여 소중한 지원 부탁 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는 다른 단체와도 교민 여러분의 이 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한인회관 대관 대관을 희망하시는 교민 분들께서는 한인회 사무국으로 사용 목적, 사용자 수, 대 관 희망일 그리고 연락처를 간단히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안내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순회영사, 경로회, 어머니 회, 클라스,워킹 홀리 데이 & 교육 세미나 외),교민간의 화합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 날 행사",퀸 스랜드에 영사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호주 정재계 인사들과의 교류,호주 사회 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1년 개인 후원금은 20불, 가족(부/모/직계 자녀 2)은 50불입니다.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Ref: 개인납부 시: 필히, 영문 Full Name 을 남기신 후 email로 영수증과 함께 보 내주시기 바랍니다. 가족납부 시: 필히, 대표자 영문 성명을 남기신 후 email로 Full Name을 영수증 과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 사무국: secretary@ksqld.org (박주희 사무총장)
52 | VOL 715 | 12 DEC 2019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외적인 것보다 더 중 요한 것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의 문제 는 잘 보이지도 않고 쉽게 해결되지도 않습 니다. “행복의 길”(10주)를 통해 마음의 따뜻함을 회복하시고, 삶의 자유를 누리며, 기쁨이 넘 치는 삶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내용: 소통을 위한 대화법, 열등감, 우울 증, 수치심, 성인아이, 완벽주의, 과거의 상처, 용서하기, 축복과 훈련, 행복한 가 정가꾸기 •등록비: 10불 (교재 및 식사포함) • 신청: 0423-733-599 (안디옥장로교회 민만규 목사) *비기독교인 문의 환영 "한국으로 전화상담 원하시는 분 연결해 드 립니다."(부부 및 자녀상담, 심리치료, 우울 증 등) 김남용 교수(부부상담센터 대표, 부부대화 전문가), 용인 생명의 전화 슈퍼바이저 지 도교수, 한국청소년 운동연합교수, EBS ‘부 부가 달라졌어요’, ‘다큐프라임’ 출연, 부부 극장 콩깍지 상담출연, SBS 노사연 이성미 쇼 출연 •문의: 0423-733-599, 카톡: jeja2001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親愛하는 회원 여러분 !!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셨습니까? 1年 전 (2018년 12월 20일) 하루는 길고 1 年은 짧다는 글을 섰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지나 送年 인사를 쓰고 있습니 다. 생각해 보니 젊었을 적에는 감기도 5년 에 한 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와서는 마음이 늙어 감에 따라 감기도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親舊 여러분 !! 하지만 꽃이 꽃 인줄 모르고 있는 꽃이 꽃 이고 과일이 과일인줄 모르는 과일이 과일 이며, 꽃이 자기가 꽃인 줄 알면 교만해 지고 꽃인 줄 모르는 꽃이라야 싱싱한 꽃이랍니 다. 과일이 자기가 과일인줄 알면 빨리 부패 한답니다. 노인이 노인인줄 알고 느끼면 빨 리 가고 노인인줄 모르고 살면 오래 간답니 다. 그리고 낙하산 하고 얼굴은 안 펴면 죽는 것이랍니다. 우리의 봄을 지나간 젊은 시절 에서 찾지 말고 지금 접하고 있는 오늘이 봄 이라고 생각합시다. 己亥年의 마지막 달을 후련하게 보내고 우리는 늙어 가는 것이 아 니고 익어 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건강한 人 生의 봄날을 맞이 합시다. 이번 목요일 12월 19일 송구 신년을 이야기 하고 우리 함께 나 누어 봅시다.
2019년 12월 월차 모임
• 일시: 2019년12월19일 (셋째 목요일) 오 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 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 분거리)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 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 니다.한국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 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호주기독교대학 ESL 코스 개설 호주기독교 대학(ACC)에서 1.년 6개월 ESL 코스가 개설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담과정 4 년과 함께 5년 6개월 학생비자가 신청이 가 능해졌습니다. ACC는 3단계의 영어 코스를 호주 문교부에 등록하여 General English 1 – 6개월, General English 2 – 6개월, Advanced English – 6개월 총 1년 6개 월 영어 과정과 상담과정인 Diploma of Counselling and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 을 합해서 총 5 년 6개월의 비자를 신청할 수 있고, 학생들 이 원하면 영어과정 후에 상담학과로 진학 할때 영어과정과 한국어과정 혹은 중국어 과 정을 선택하여 진학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랭 귀지 과정 (ESL)은 좀더 수업이 많은 관계로 학생들의 편의에 맞도록 저녁반과 오전반 처 럼 일도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구성해 서 선보입니다. 앞으로 학생 비자외에 다른 목적으로 영어 공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드려서 교민들의 접근 도 용이하도록 고려했습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 (ACC) 의 영어 랭귀지 과 정 (ESL)은 시드니와 캔버라에서 시작되어 브리즈번 지역까지 확대되어질 예정입니다. 2020년 2월에 열리는 과정에 처음으로 학 생들을 모집하게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은 각 지역의 오픈 데이에 참석해 주셔서 영 어 코스 소개 및 기타 학과의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픈 데이에 오시는 분들은 사 은품과 간식 및 간단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은 한국인들이 영어 코스 를 통해서 호주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 록 도울 뿐 더러 상담 코스를 통해 건강한 삶 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진학 및 호주에 서의 삶의 기회를 열어드릴 것입니다. (연락 처 02/6255 4597, 0402 140 905, info@ accu.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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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배드민턴 교실
MST 호주신학대학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와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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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3
COLUMN | 전문컬럼
54 | VOL 715 | 12 DEC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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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715 | 12 DEC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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