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1월 4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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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JAN.2020

Vol.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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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비자취소 연간 1만8천건 중국 25% 최다, 한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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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사태, ‘기후 난민’ 국가 될 수도… 기상악화에 집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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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1차 합의 → 호주 수출 악영향 가능성 호주산 LNG 수출 상당한 타격

20p 새해초 매장 폐업 속출..

'전례없는 현상' 건물주.소매업계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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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1만4천여건 보험 클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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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연립 기후정책 재고’ 의향 언급 산불위기 ‘미온적 대응’ 강력 비난.. 입장 선회 암시, 당내 ‘강경 보수파 반발’ 무마 여부 의문

콧 모리슨 총리가 12일(일) ABC 방송과 인터 뷰에서 산불 위기를 계기로 “2030년 배출 감축 목표(emissions reduction target)가 바뀔 수 있다” 면서 자유-국민 연립의 미온적인 기후 정책을 재고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암시했다. 현재 호주 정부의 정책 은 2030년까지 2005년 탄소배출 수준을 26~28% 감 축하는 것이다.

‘인사이더즈(Insiders)’ 프 로그램 진행자 데이비스 스피어즈(David Speers) 와의 인터뷰에서 모리슨 총리는 “정부와 내각이 감 축 목표를 달성하고 초과 하기 위해 정책을 진화시 킬 것”이라면서 “호주는 배출 감축을 원하며 이 일 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최 고는 감축을 잘 하도록 관 리하는 것이다. 호주의 폭 넓은 국가적 경제적 및 사 회적 이익을 인정하는 균 형 있는 (기후) 정책 안에서 이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 의향을 밝혔지만 탄소세 부과 또는 전국에너지보장(National Energy Guarantee: NEG) 전면 복귀 등 방법론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었다. 그는 또 산불 위기 관련 의회 특검을 단행할 것인지에 대해 내각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 했다.

“기후변화 때문에 산불 위기가 더 빈번해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모리슨 총리는 “연관성은 인정한다. 악 화 요인이 됐다”면서도 세부적으로 설명(elaborate) 을 하지 않았다. 산불 위기 기간 중 모리슨 총리는 기 후변화에 충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국내외에서 강한 비난을 받았는데 이 이슈에 대한 논쟁을 피하려 는 인상을 주기에 급급했다. 그는 의회가 개원하면 연립 여당 의원들을 상대로 종 전보다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당 안팎에서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연립 여당 내에서 기후변화 회의론적 또 는 부정론적 입장인 강성 보수파 의원들의 반발을 무 마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대표적인 강경 보수파인 조지 크리스튼센 자유국민당 (LNP) 연방 의원(퀸즐랜드)은 지난 주 “산불은 기후변 화 때문이 아니라 방화로 많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여당 안에서 여전히 이런 비슷한 주장을 하는 의원들 이 상당수에 달한다. 말콤 턴불 전 총리도 NEG를 주도 하다 역풍을 맞아 결국 총리직에서 퇴출됐다. [ABC]

중국, 한국 유학생 최다, 비자취소 연간 1만8천건 교육기관 미등록, 귀국, 허위 서류 적발 등 요인, 유학산업 376억불 경제효과, 26만명 일자리 제공

난 2018-19 회계연도 에 호주 유학생 중 거 의 1만8천명의 학생비자가 취 소됐다.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 관련 통계에 따르면 취소된 17,819 명은 출신 국가별로 중국 유 학생이 4,686명(26%)으로 최 다였고 한국이 1,503명(8.4%) 으로 2위였다. 그 뒤로 인도 (1,157명), 말레이시아(1,107 명), 브라질(914명) 순으로 3-5위를 차지했다. 1-5위 순위는 지난 5년 동안 거의 변동이 없다. 중국 유학 생은 2014-15년 1,762명에서

2015-16년 4,330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고 그후 연간 4천 여명선을 넘고 있다. 한국 유학 생도 매년 1300~1500명선을 유지했다. 2019년 7-9월 3개월 동안 4,566명이었고 1-5위는 중국 (1,219명), 한국(372명), 인도 (309명), 말레이시아(263명), 브라질(262명) 순이었다. 17,819명 중 18-34세 연령대 가 8,913명으로 절반이었고 여 성이 6,129명(34%)이었다. 비자 취소의 주요 이유는 해당 코스의 교육기관에 등록을 하 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허위 서

류(bogus documents) 제출 등이 나중에 적발 돼 문제가 된 경우도 있 다. 유학생들 중 학업을 포기, 중단하고 귀국하 는 사례도 포함된다. 알란 텃지 이민장관 대 행은 “유학생들도 비자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출신국 여부와 상관없 이 규정은 일괄 적용되 며 규정을 위반하면 비 자가 취소된다”라고 설 명했다. 유학산업은 호주에 연간 376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주며 약 26

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주 요 산업이다. [The Austr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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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사태, ‘기후 난민’ 국가 될 수도… 기상악화에 집 포기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날씨란 높은 기온, 낮은 습도, 적은 강우량, 강한 바람이 결합해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는 점을 의미한다. 고, 건조해질 수 있다는 점을 쉽게 생각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만 소장은 "그렇게 되면 불행히도 우리 는 호주 사람들이 세계의 기후 난민 대 열에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고 전망했다. 기후 난민 또는 환경 이민자는 기후 변 화 또는 극도의 기상 악화로 자신이 살 던 집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이들을 뜻 한다. 실제로 산불이 몇 달씩 계속되고 있는 호주에선 주민 1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 불가리아 면적만큼의 숲과 농지가 불탄 가운데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하 산불 피해에 낙담한 호주의 과수 재배 농민. 고 10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희생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배틀로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일부 지역에서 산불은 파괴적인 기세 스테파니 베일리가 지난 8일 고개를 숙인 채 를 보임에 따라 토네이도 모양의 불길 산불 피해를 설명하고 있다. 처럼 자체적인 기상 패턴을 생성하기 도 했다. 근 최악의 산불이 덮친 호주에서 '기후 난민'이 만 소장은 "산불로 인한 시드니의 잿빛 하늘은 인간이 야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저명 기후학자의 경고가 나 기한 기후 변화의 결과"라고 말했다. 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그의 동료 연구자들도 과학 논문 57개를 검토한 보고서 마이클 만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지구시스템과학센터 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이 일어나기 쉽다는 뚜렷한 소장은 로이터에 "호주가 사람이 거주하기에는 너무 덥 상관성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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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날씨란 높은 기온, 낮은 습도, 적 은 강우량, 강한 바람이 일부 결합해 산불이 일어날 가능 성이 높은 시기라는 점을 의미한다. 로이터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그가 이끄는 보수 성 향 정부에 대해 기후 변화의 영향력을 경시했다고 지적 했다. 모리슨 총리는 기후변화와 연관이 있다는 지적을 받는 이번 산불 사태에도 불구하고 호주 석탄산업 등을 옹호 하면서 미온적 대처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호주 정부가 탄소 배출량을 2005년보다 적어도 26% 감 축한다는 파리협정 목표를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 데 대해 만 소장은 "그러한 목표는 재생 가능 에 너지 쪽으로 전환함으로써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만 소장은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환경 보존은 동시 에 가능하다"며 "이러한 것들은 호주인들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소수의 '석탄 부호'를 위해서가 아닌 호주인들을 위해 행동하려는 정부"라고 말했다. 환경 분야 업적으로 지난해 '타일러상'을 받은 만 소장 은 현재 호주에서 기후변화를 연구하며 안식년을 보내 고 있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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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한국 여성, 담배 다량 밀반입 적발…입국 거부

광비자로 퍼스 국제공항을 통해 호주에 입국하려던 67세의 한국 여성이 자신의 여행용 캐리어에 다량의 담배를 담아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입국 이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호주국경보호청(ABF)은 7일 싱가프로 발 여객기로 퍼스 공항을 통해 입국하 려던 이 한국 여성의 캐리어에 2천 개비 의 한국산 담배 및 한국에서 판매되는 담배가 은닉된 것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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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반입할 수 있는 허용량은 25개 비에 불과하다. 즉, 1갑만 호주로의 반입이 허용되며, 개봉된 담배의 경우 1갑이 추가로 허용 될 수 있다. 적발된 한국 여성은 입국장에서 비자가 취소돼 곧바로 최종 기착지였던 싱가포 르로 추방됐다. ABF의 로드 오도넬 서부호주 지청장은 “담배 등의 면세품 법적 반입량 준수 여

부에 당국은 늘 주목하고 있다”고 경 고했다. 그는 “관광객들의 담배 밀반입 사례는 물론 조직적인 담배 밀수에도 당국은 늘 경계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도넬 지청장은 “일부 사람들은 담배 10보루가 뭐 그리 대단하냐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호주의 세관 규정 을 무시하는 경우는 용납되지 않는다”

면서 “호주는 허용량 이상의 담배 밀반 입 시도를 용납할 수 없는 대범한 행위 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당국은 “호주에 입국하는 외 국인들이 관세 규정이나 면세 신고서 등 을 허위 기재할 경우 입국 거부 등 단호 한 조치를 취한다”는 점을 적극 상기시 켰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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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스펑키’ 피습 '유튜버 피습' 용의자 1명 호주 도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명이 공격, “손실 본 투자자들 소행 추정” 지는, “(황씨의) 생명을 노린 계획적인 범행으로 판단된다” 며 “(황씨가) 후두부 및 여러 부위에 치명상을 입고 새벽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현재 여러가지 정밀 진료를 받고 있다” “정신적으로도 심 한 충격을 받아 현재 입원 후 경호 속에 심신 안정을 최우 선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씨는 암호화폐 마케팅 업 체 ‘비트고수’를 설립 후 지난 2017년 10월 ‘스펑키의 비트 코인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유 튜브에 암호화폐 방송을 진행 해왔다. 현재 해당 유튜브 채 널 구독자 수는 5만8700여 명으 2019년 11월 28일 ‘스펑키의 비트코인’방송에 나온 유튜버 스펑키(황규훈씨) 로 암호화폐 관련 유튜버 중 가 호화폐 커뮤니티 ‘비트고수’를 운 경찰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용의 장 잘 알려져 있는 편이다. 영해 온 인플루언서 ‘스펑키’ 황규 자 2명이 황씨의 팔에 수갑을 채운 후 둔 비트고수는 암호화폐 공개(ICO)를 비롯 해 암호화폐 관련 마케팅 사업을 진행해 훈씨가 자택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괴 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다. 황씨는 현재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왔으며 인원은 총 10여명이다. 한에 폭행을 당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0일 전날 새벽 1시 입원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이번 피습 사건을 두고, 업계에서는 비 트고수가 운영한 유료 프로그램 ‘코인러 반경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것으로 알려졌다. 서 황씨가 괴한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신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입수한 코인러너스 너스’에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벌인 일 고를 받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고수 운영 프로그램) 커뮤니티 공 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코인러너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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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도 “(황씨를 비롯해) 임직원에게 살 해협박과 위협을 가하는 회원이 있다”는 대목이 있다. 코인러너스는 비트고수가 설립된 2017 년부터 최근까지 운영된 유료 회원 전용 서비스로, 총 4기 1000여 명이 구독하고 있다. 현재는 무료인 코인러너스와 유료 인 코인러너스 골드 멤버십으로 나눠 운 영중이다. 비트고수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초기 코인러너스는 구독료 연간 3이더(ETH) 를 받고 가입을 할 수 있었는데, 골드 멤 버십 구독료는 훨씬 더 비싸다”고 전했 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코인러너스 구 독 회원은 황씨나 비트고수 내 암호화폐 분석가의 가격 정보를 공유하는 형태로 이뤄졌으며, 유명 ICO를 추천하기도 했 다. 코인러너스 커뮤니티 관계자는 “코인러 너스 및 코인러너스 골드, 비트고수 유 튜브 채널은 잠정적으로 정지할 예정이 며, 사업 재개 여부는 고민 후 결정하겠 다”고 전했다. contact@coindes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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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호주동남부> 집중 폭우에 돌풍 … 캔버라 ‘골프공 우박’ 강타

캔버라 연방의사당 앞 광장에 쏟아진 우박.

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호주 동남부 지역에 집중 폭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서 물난리를 겪는가 하면 다 른 지역에는 거센 돌풍이 먼지 폭풍으로 번지면서 하늘이 온통 잿빛으로 물드는 상황이 발생했다. 연방수도 캔버라에는 20일 정오 경 골프 공 크기의 우박이 도시 전역을 강타했다. 이로 인해 연방의사당 앞 광장은 우박이 수북이 쌓여 하얀색으로 변했고 거리에 세워 둔 차량 다수가 파손됐으며, 부상자 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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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도 곳에 따라 집중 호우, 우박, 돌풍 이 몰아쳤다. 반면 멜버른 앞바다에 인접 한 관광명소 ‘프렌치 아일랜드’에는 산불 이 악화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 어졌다. 한편 QLD 브리즈번 일부 지역과 골드 코 스트 및 선샤인코스트 등 퀸슬랜드 주 동 남부 지역에는 17일 밤부터 300mm의 집 중 호우가 내렸고, 일부 저지대 지역은 물 난리를 겪었다. 뉴사우스웨일스 동북부 일부 지역에도 최고 100㎜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고 특 히 나무들이 잿더미로 변한 산에서 산사 태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여전히 커지 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강가에서는 오염수에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들이 잇따라 발견되 고 있다. 산불에 탄 나무와 돌의 잔해 등이 빗물에 쓸려 유입되면서 강과 호수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 당국은 현재 댐 주변에 오염 방지막을 설 치하는 등 수질오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TOP Digital]

11세와 12세 소년, 돈 뺏기 위해 차량 파손 ‘겁 없는 십대들’

대들의 무자비한 범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차량이동공유(rideshare) 서비 스 운전자의 금품을 갈취하려 하 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오후 10시 15분경 퍼스 시 내 Wellington 거리와 Barrack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세워져 있 던 차량에 십대 소년 두 명이 다 가왔다. 이들은 운전자(30대 남 성)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했 고 운전자가 돈을 건네지 않자 그 의 SUV 차량(Holden Trax)에 돌 을 던지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운전자는 차를 몰고 이

동한 뒤 차의 손상된 부분을 살펴 봤다. 그 사이 두 소년은 다시 운 전자에게 다가와 다시 한 번 돈을 요구했고 이를 계속해서 거부하 자 이번엔 차 위에 올라와 차를 발 로 차기 시작했다. 얼마 뒤 이들 은 사건 현장에서 달아났다. 다행 히 운전자가 부상을 입지는 않았 지만 차량 앞부분과 전면 유리 등 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막심했다. 이후 경찰이 두 소년을 체포했고 이들은 가중 강도 미수(attempted aggravated robbery)죄와 와 기물파손(criminal damage)죄 로 기소됐다. [perth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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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설 교수 (총신대학)

2020년 1월 31일, 2월 1일 오후 6시 브리즈번 캠퍼스 40 Woodlands Dr. Thornlands QLD

입학문의 천용석교수 M.0413 019 400 E. brisbanek@scd.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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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1차 합의 → 호주 수출 악영향 가능성 중국의 강제 수입 미국 제품 호주 주력 수출 상품과 겹쳐, 호주산 LNG 수출 상당한 타격 우려

국과 중국이 2년의 무역 분쟁 끝에 1차 합의에 도달한 가운데 호주 주가 지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미중 합의가 호주 수출에 악영향을 줄 것 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중국이 미국 상품을 더 구매

하도록 한 이번 합의는 호주의 농산물 및 액화천연가 스(LNG) 수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호주는 2018-19년 약 500억 달러의 LNG를 수출했다. 합의에 따라 중국은 1,100억 달러에 달하는 관세를 면 제받는 조건으로 미국산 LNG, 농산물, 공산품을 강

제로 구매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미국이 호주를 뛰 어 넘어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와 인터뷰에서 러드 전 총리는 “ 미국이 320억 달러에 달하는 쇠고기, 밀, 면화, 해산물 을 추가로 수출하게 되는데 호주 수출업이 영향을 받 지 않을 수 없으며 에너지 자원도 마찬가지”라고 주장 하면서 “호주 정부가 국민들에게 이번 합의가 호주 경 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스콧 모리슨 정부가 중국과 정치, 외교적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더욱 위협적인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사이몬 버밍햄 연방 통상장관은 “이번 합의로 늘어나 게 될 미국의 수출 상품은 돼지고기, 콩 등으로 호주의 주력 수출 상품과 크게 겹치지 않는다”면서 “양국 분쟁 이 완전한 해결된 것이 아니며 단순히 휴전(truce)을 한 것”이라고 성급한 예상을 경계했다. 이번 합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호주의 산업은 LNG 분야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중국 당국은 이산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석탄을 대체할 친환경 에너 지원을 찾아왔으며 실제로 중국의 석탄 수입은 작년 11월 1300톤에서 12월 280톤까지 급감했다. 합의로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강제로 추가 수입해야 하는 에너 지 자원은 185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보다 2배가 높은 양이며 결과적으로 미국은 호주를 뛰어 넘는 세계 최 대 LNG 수출국이 된다.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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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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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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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day.org.au

호주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부분은 고통스럽고 어떤 부분은 생생하고

또 어떤 부분은 아름다워서

큰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사람에 대해 말합니다. 아주 많은 곳에서 온 사람들 그리고 태초부터

이곳에 있어 온 사람들에 대해 이것은 우리가 하나가 되게 하고 또 우리를 갈라놓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몫을 함께 해나가는 것에서부터

우리는 모두 이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데이

되새기자. 존중하자. 기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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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진스웨스트도 법정관리.. 파산 위기 146개 호주 매장 영향, 직원 약 천명 실직 위기, ‘글로벌 경쟁 강화•온라인 시장 확대•임대비 등 고정비용 ↑’ 원인

주인 창업 후 홍콩 회사가 운영해왔던 의류 브 랜드 진스 웨스트(Jeanswest)가 법정관리에 들어가 전국 146개 매장이 폐업 위기에 처했다. 1972년 퍼스에 첫 매장을 연 진스웨스트는 1994년 홍 콩 회사인 글로리어스 선(Glorious Sun)이 인수했다. 이후 중국, 홍콩, 베트남, 러시아 및 인도네시아를 포 함하여 해외로 확장됐다. 글로리어스 선은 하우시 리미티드(Howsea Limited) 라는 회사에 호주 사업부만 매각했다. 이번 법정관리 는 호주 사업장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NSW 40개, 빅토리아 32개, 퀸즐랜드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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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23개를 포함하여 전국 146개 매장에 988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따라서 약 1천명 직원들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에 직 면했다. 법정관리 회사인 KPMG는 "구조 조정 또는 매각 등 모든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면서 “다른 소매 업체들 과 마찬가지로 진스웨스트 역시 글로벌 경쟁 강화와 온라인 시장 확대로 인한 치열한 경쟁, 임대비 등 고 정비용 상승으로 인해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라고 설명했다. 진스웨스트 외 또 다른 브랜드 바르도트(Bardot) 역

시 향후 2개월 동안 58개 매장이 문을 닫 을 에정이어서 530명의 직원이 실직 위 기에 있다. 앞서 해리스 스카프(Harris Scarfe)도 21개 매장 폐쇄로 440개의 일 자리가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주 소매 업체 모자이크 그룹은 지난 해 하반기 특히 소비자의 구매력이 떨어 지는 지방 소재 매장의 매출이 32%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노니 B(Noni B), 리버스(Rivers), 밀러스 (Millers), 캐이티스(Katies) 등 의류 체 인을 운영하는 모자이크 그룹은 매장의 20%가 산불로 직접 영향을 받았다고 말 했다. 15일 모자이크 브랜드 주식은 전 날 - 17%에 이어 2.7% 추가 하락했다. 한편, EY (언스트 앤드 영)의 조 마스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매출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와 사이버 먼데이 쇼핑 이벤트로 반짝 반등했지만 이 것을 소비자 지출의 부활 신호라고 해석하기에는 무리 가 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ANZ 카드 거래내역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2월 16일과 복싱 데이 사이 판매액 은 2018년 동기간에 비해 약 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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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만 4천 달러 복권 당첨된 서호주 할머니, 31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 사

호주 High Wycombe 지역에 살 고 있는 한 할머니가 토요 일 복권(Saturday Lotto) 일등에 당첨돼 86만 7천 달러를 받게 됐다. 다른 번호로 낮은 등수에도 당 첨돼 받게 된 7천 달러는 덤. 총 당첨액은 87만 4천 달러에 달한다. 이 할머니 는 31년 동안 똑 같은 번 호로 복권을 사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더 재미난 것은 31년 동 안 같은 번호로 복권을 사 온 할머니가 당첨되기 한 주 전 복권을 살 때는 실 수로 번호 하나를 잘못 마 킹했다는 사실이다. 그녀 는 “지난 번처럼 이번에 도 마킹 실수를 해서 일등 을 놓쳤다면 엄청난 속병 (heartache)을 앓았을 것이다. 다행히 이번에는 실수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그녀는 Perth Hills에 새집을 마련할 계획이며, 나머지 당첨금은 손주들을 위한 신 탁 자금(trust fund)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은 손 주들 중 두 명이 그녀가 당첨소식을 듣기 하루 전 호주 동부지역에서 그녀의 집으 로 깜짝 방문을 했다는 것이다. 할머니는 손주들의 깜짝 방문과 복권 당첨에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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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inning streak)한 기분”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그녀가 당첨된 지난 토요일(1 월 19일) 복권추첨에서는 호주 전체에서 총 다섯 명의 일등이 나왔다. 2020년 들 어 서호주에서는 이번 당첨을 포함해 총 네 명이 일등을 차지했다. perthinsid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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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

]

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부터 가능 To apply and register for overseas voting, voters must be 18 years and above (born before 16th April 2002).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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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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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화국제정 재추진해야 노동당 후지치 의원 “멕시트 계기 활용” 주장 모리슨 강력한 입헌군주제 지지.. 반대 예상

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최근 영국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하 자 호주 노동당의 중진인 에드 후지치 연방하원의원(MP Ed Husic) 이 호주가 공화국 제정을 서둘러야할 때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8일 해리 왕자 부부는 “왕실로부터 독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러면서 공인이 아닌 사인으로서 영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하겠다고 선 언했다. 이에 영국 왕실은 ‘홀로서기(Megxit)’를 선언한 해리 왕자 부부에 대한 모든 재정적 지원을 끊기로 결정했고 이들이 서섹스 공작 부부(Duke and Duchess of Sussex) 직위를 유지하지만 올 봄 이후에는 왕족 칭호(His or Her Royal Highnesses)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후지치 의원은 시드니모닝헤럴드지와 대담에서 “해리 왕자 부부가 진취적인 새 역할을 찾는 것을 계기로 호주도 입헌군주제 관계 단절을 고려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며 “여왕의 손자가 왕실과 관 계를 종료했는데 왜 호주가 그런 관계를 유지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여왕에 대한 큰 존 경심을 유지하면서도 국가에 대한 큰 뜻(greater ambition)을 품을 수 있다. 지금의 기회를 통해 호주 국민들에게 공화국 제정에 대해 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 왕자비 부부가 2018년 10월 시드니 본다이 비치를 방문했다 의회 공화국 그룹의 공동 간사인 자유당의 제이슨 팔린크시 의원(MP Jason Falinksi)도 “호주는 공화국이 되어야 하지만 국가수반은 영국 왕실이 아닌 호주 국민이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 호주공화국운동(Australia Republic Movement) 대표인 피터 핏츠시몬즈(Peter FitzSimons) 시 드니모닝헤럴드지 칼럼니스트는 2년 동안 국가수반의 국민 직접 선출 또는 의회 간접 선출 문제 에 대한 합의 모델을 개발(developing a consensus model)하는 전국적 전략을 런칭했다. 그러나 집권 자유-국민 연립의 스콧 모리슨 총리가 강력한 입헌군주제(monarchist) 지지자라는 점에서 공화국 제정운동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과거 존 하워드 총리 집권 시절인 1999 년 공화제 국민투표(referendum) 부결 당시 호주공화국제정운동(ARM)의 대표였던 말콤 턴불 전 총리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시대 이후(사후) 새롭게 공화국 논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 하고 있고 공화국을 지지하는 자유당 의원들 중 다수가 이에 동조하고 있다. editor@hanhodaily.com

산불로 블루마운틴 80% 이상 탔다 곤드와나 다우림은 53% 피해 추산 “유칼립트스 다양성 영향.. 생태계 파괴 우려”

번 산불로 시드니 서부 블루마운틴의 세계자연보호구역(Blue Mountains World Heritage areas)은 약 80% 이상, 또 NSW 북부와 퀸즐랜드 남부에 걸쳐있는 곤드 와나 다우림( Gondwana rainforest) 세계자 연보호구역은 약 53%가 산불로 큰 피해를 당 한 것으로 추산된다. 가디언지는 NSW와 퀸즐랜드 정부의 통계를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 지난 12월초 두 지 역의 약 20%가 산불로 탔는데 그 후 4배 지역 이 불에 탔다. 블루마운틴 세계자연유산 보호구역은 국립공 원과 삼림 중 약 1백만 헥타르 면적이 온화한 유칼립트스 삼림 지대로 다양한 식물군으로 유 명하다. 다행이 2억만년 전 서식했던 공룡 나무 로 불리는 월레미 소나무(Wollemi pines) 군락 지는 소방대의 적극적인 방어 덕분에 산불 피 해를 간신히 벗어났다. 아열대성 곤드와나 다 우림 구역 중 약 36만6천5백 헥타르가 불에 탔 다. 블루마운틴 세계자연보존협회의 존 머슨(John Merson) 대표는 “블루마운틴은 2013년 산불 에 이어 6년 만에 더 큰 산불 피해를 당했다. 두 산불의 인터벌이 너무 짧아 피해를 당한 나무

와 야생 동물 등 생태계의 복구가 어려울 수 있 어 생존 개체 숫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 된다”고 지적하고 “산불 재앙 때문에 지역의 주 요 수종인 유칼립트스의 다양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 산불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기 후변화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지구온난화로 인 한 수온 상승 영향으로 퀸즐랜드 대보초(Great Barrier Reef)가 백화현상(coral bleaching)으 로 죽어가는 상황에 이어 블루마운틴 지역, 바 링톤 탑스(Barrington Tops)와 곤드와나 지역 이 큰 산불 피해를 당했다. 정말 전례가 없는 수준(unprecedented)”이라고 피해 상황을 설 명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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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초 매장 폐업 속출.. '전례없는 현상' 바도트•헤리스 스카프•진스웨스트•보스 등 줄줄이 파산, “사업 환경 악화 때문” , 건물주.소매업계 큰 타격

해 첫 주부터 예년 보다 많은 수의 상 점이 폐업을 하는 등 소매 업계 붕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런 전 례없는 현상이 호주의 주요 건물주와 지역사회 소매 시 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시드니 모닝 헤 럴드가 20일(월) 보도했다. 2020년이 시작되면서 많은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글로 벌 경쟁 강화와 온라인 시장 확대로 인한 치열한 경쟁, 임대비를 포함한 고정비용 상승 등 악화되는 사업환경 에 직면한 가운데 호주 전국 소매점 매장들 중 총169 곳 이 폐업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폐업 매장으로는 여성 의류 체인점 바도트(Bardot) 58 개 매장, 과학기구 소매 체인점 큐리 어스 플레넷(Curious Planet) 63 개 매 장, 할인 백화점 헤리스 스카프(Ha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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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fe) 21 개 매장, 게임용품 판매 이 비 게임스(EB Games) 19 개 매장, 고 가 오디오 보스(Bose) 약 8 개 매장 등 이다. 또한 홍콩 개인 회사 소유의 패션 소매

업체 진스웨스트(Jeanswest) 도 호주 전국에 걸친 146개 매장의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 소매업 전문가인 게리 모티머 퀸즐랜 드 공대 교수는 “크리스마스 직후 회사

가 종종 잠재적 붕괴를 막 기 위해 일부 매장을 닫는 것은 어느 정도 흔한 일이 다. 하지만 올해 초 처럼 이렇게 많은 가게의 폐점 및 폐업을 본 적이 없다” 라고 말했다.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은 투자 고객들에게 보낸 메 시지에서 “매장 폐점 및 폐업은 소매업에 닥친 나 쁜 신호다. 사업 여건이 예전보다 더 나빠졌다”라 고 지적했다. 로렌 베리 시장 분석가는 “올해 초의 경제 악화는 호주의 장기 가뭄과 산불 재난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면서 “건물주와 임대 계약을 재협상할 때, 영업 을 지속하면서 생존 가능성(viability)을 보장하기 위해 임대료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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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1만4천여건 보험 클레임 잠정 피해 규모 13억4천만불 추산, 보험 없거나 낮은 금액 가입 사례도 많아

번 산불로 전국에서 2천500여채의 가옥이 잿 더미가 됐다. 호주보험협회(ICA)에 따르면 1월 첫째주까지 중간 집계 결과, 산불 보험 클레임은 1만 4천건에 육박하며 클레임 액수는 13억불을 넘을 것으 로 추산된다. 가장 큰 피해를 당한 NSW의 이재민들 중 아예 집 보 험(home insurance)이 없거나 보험을 들었지만 아주 낮은 가치로 가입한(under-insured) 사례가 많은 것 으로 알려졌다. 새해 이브인 지난해 12월 31일. 40도 넘는 폭염에서 NSW 남부 해안가 베이트만베이, 알라달라, 이든 인근 이 산불로 직격탄을 맞았다. 이날만 100채 이상의 가 옥이 전소됐다. NSW 남부 해안가 모고(Mogo) 남쪽에 살던 롭 세이어 (63, Rob Sayer)와 파트너 론다는 40년전에 지은 집이 산불로 전소됐다. 그는 2년 전부터 집 보험을 들지 않 았다가 낭패를 당했다. 그야말로 하룻밤에 모든 것을 날린 셈이 됐다. 2년 전 집 주변에서 대대적인 위험 감축 백버닝(hazard-reduction burning)이 단행돼 산불이 없겠거니 하고 방심을 했다가 모든 재산을 잃었다. 약 200 에 이커 상당의 이웃 땅이 개간돼 산불을 보호해 줄 것으 로 안심했지만 클라이드 마운틴 산불(Clyde Mountain blaze)로 집이 전소됐다. 오갈 곳이 없는 그는 조카집 뒷마당에서 텐트 생활 중이다. “63세 나이에 집을 다시 지어야하는 상황에 놓여 너무 곤혹스럽다. 그러나 이것으로 세상의 끝은 아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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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남부 해안가 모고 주민 롭 세이어는 12월 31일 산불로 집이 전소됐다. 보험을 들지 않아 모 든 재산을 상실했다. 왼쪽 사진은 산불 발생 40년 전 건축한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두 살았으니까. 재건축을 하는 것은 멋지겠지만 훨씬 더 피곤할 것 같다.” 남부 해안가에서 세이어의 스토리는 낯설지 않다. 토마킨(Tomakin)의 켄 슬론(Ken Sloan) 복구촉진 (Rally for Recovery) 모임 회장은 “지역에 보험료를 부담할 수 없는 저소득층이 많다. 친구 한 명은 보험 에 들었지만 집 가치의 절반이나 4분지 1정도만 보험 에 가입했다. 보험료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라 고 설명했다. 유로보달라 샤이어 카운슬(Eurobodalla Shire Council)은 주민들에게 보험 클레임을 할 때 상황이 어렵지 만 보험사의 낮은 오퍼를 받아들이지 말라고 당부했

다. 리즈 이네스(Liz Innes) 시장은 “정말 걱정되는 사 태다. 주민들이 계속 이 지역에서 살기를 원한다. 보험 사의 낮은 오퍼를 수용하지 말고 심사숙고할 것”을 당 부했다. 세이어와 파트너 론다를 돕기위한 고펀드미(GoFundMe) 모금 캠페인이 시작됐다. 세이어는 “사람들의 관 대함이 내 눈을 뜨게 만들었다. 긍정적으로 나를 바꾸 었다”라고 말했다. 힘들지만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뜻 을 보였다. 재건축(rebuilding)은 완전 신축보다 대체로 더 많은( 약 20% 이상) 비용이 소요된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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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자 소지 중국인 경제사범 강제 추방 '양국 범죄인 인도조약안’ 철회 후 첫 사례 “12개월 이상 징역형 선고 비시민권자, 형기 후 추방 가능”

국 정부가 송환을 요청했던 경제사범(economic crimes)을 호주 정부가 중국으로 추방 하는 첫 사례가 발생했다. 리우(Liu)라고 알려진 남성은 2001년 중국에서 360만 위안(약 75만 불)의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그 돈을 시 드니에 있는 한 은행으로 송금한 다음 호주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우의 범죄 사실에도 호주 정부가 그를 중국으로 양 도할수 없었던 이유는, 2017년 중국 사법제도에 대한 우려로 턴불 정부가 '호주-중국 범죄인 상호 인도조 약 법안(Australia-China extradition treaty)'을 철 회했기 때문이다. 연방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우는 호주 비자 소지자 로서 12개월 이상 호주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모 든 비자 갱신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시도했지만 실패 했다. 결국 리우가 중국으로 보내진 것은 호주-중국

간 범죄인 인도협정에 의한것이 아 니라 추방인 것이다. 한국과 호주는 범죄인인도조약이 체결돼 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 통신사는“ 중국 공안부(China's Ministry of Public Security)가 호-중 양국 경 찰간 협력을 통해 리우의 송환을 위해 캔버라 주재 중국 대사관과 수년 간 긴밀한 작업 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또 중국 공안부 측이 밝힌 "중국에서 범 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한 자들을 끝까지 추격하 는 것과 범죄인들에게 외국이 도피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중국 정부의 의지”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크게 보도하고 있다.

한편, 호주 내무부는 리우의 추방에 대해 “개별 사건 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면서 "다만 12개월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비 시민권자는 형기가 끝난 뒤 호주에서 추방될 수 있다. 리우 사례가 이에 해당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rainjsh@hanhodaily.com

호주중앙은행, “산불로 훼손된 지폐, 새 지폐로 교환” 호 주중앙은행(RBA)이 산불에 의 해 훼손된 지폐를 새 지폐로 교 환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 다. 14일 호주 전국 일간 디오스트레일리 안에 따르면, RBA는 산불 피해 주민들 이 손상된 지폐를 플라스틱 봉투에 넣 고 겉면에 ‘산불’이라고 쓴 후, 가까운 은행 지점에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보 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호주 전역을 휩쓸고 있 는 산불로 현재까지 가옥 1천 800채 정 도가 소실됐다고 추정된다. RBA는 대 피했던 주민들이 복귀함에 따라, 산불 에 훼손된 화폐에 대한 보상 신청도 급

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상된 화폐에 대한 보상액은 훼손 정 도에 따라 다르다. 정상 화폐보다 훼손 정도가 20% 미만이 면 전액 보상을 받고, 80% 이상이면 아 예 보상을 받지 못한다. 훼손 정도가 20% 이상, 80% 미만이면 보상액은 남은 부분의 비율에 따라 결 정된다. 예를 들어, 반쪽만 남은 10달러 지폐는 5달러를 쳐주는 방식이다. RBA 대변인은 “지폐가 타서 재가 된 경 우에도 어렵지만 분석할 수 있다”면서 “ 아무리 심각한 손상을 입어도 일단 보 상 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상시에도 손상된 화폐를 교환

하는데, 산불·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 생하면 신청 건수가 급증한다”고 설명 했다. 2017-18 회계연도에 RBA가 교환한 손 상 화폐 액은 690만 호주 달러(약 55억

원)인데, 이중 절반가량은 당시 사이클 론 ‘데비’로 인해 발생한 홍수 피해 때문 이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dcj@yna.co.kr

산불 피해 농가 가구당 최대 7만5천불 지원 파괴된 창고/축사, 농기구, 펜스 복구, 멕켄지 농업장관 “식품 가격 오를 것”

불 피해를 당한 수천여 농가들이 가구당 7만5 천 달러의 복구 지원금을 받을 전망이다. 거주 지가 산불로 소실되지 않았어도 산불 피해 지역에서 창고/축사, 농기구, 펜스 등이 피해를 받았으면 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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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스콧 모리슨 총리 14일 20억 달러 복구예산에서 1억 달러를 할당해 산불로 파괴된 농가 창고/축사, 펜 스, 농기구 교체와 산불로 죽은 가 축 처분을 위해 가구당 최대 7만5 천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브리짓 멕켄지 농업부 장관은 “약 1 만9천여명의 농부, 벌목자, 어부들 이 산불로 피해를 당했다. 또 상당 수 농부들이 산불소방대로 자원봉 사 후 농장 복귀를 원하고 있다. 복 구 지원금 신청은 자격이 매우 간단 하다. 신속하게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어 “산불 여파로 고기, 우유, 과일과 야채 등 식품료 가 격이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리슨 총리는 14일 켄버라에서 재계 리더들과 소규

모 사업자들을 만나 복구 대책에 대해 논의를 했다. 그는 “음식과 의류 기부로 손해를 본 사업체들이 있 다. 호주 국민들은 현금을 기부하거나 지방을 방문해 소비를 진작시키는 것이 피해 지역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팩은행은 산불로 인한 호주 경제 피해를 약 50 억 달러(국내총생산의 약 0.5% 해당)로 추산했다. 한편, 이센셜 여론조사(Essential poll)에 따르면 국민 32%만이 모리슨 총리의 산불 사태 대응을 인정했고 과반 이상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리슨 총리의 업무 평가에서 불만족(disapproval rating)은 지난 12 월 43%에서 1월 52%로 9% 급증했다. 반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와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의 역할은 높이 평가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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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폭염.. 활주로 방치한 반려견 숨져 콴타스 사과, 복서 종류 개 주인 “직무 태만” 비난

호주 여성이 비행기에 반려견을 데리고 시드 니에서 브리즈번으로 가던 중 개가 죽는 사고 가 발생했다. 케이 뉴먼(Kay Newman)은 반려견인 복서(boxer) 종인 ‘듀크’가 비행기가 연착된 상황에 서 1시간 이상 그늘이 없는 활주로에 방치됐다고 말 했다. 시드니 낮 최고 기온이 40도였던 지난해 12월 19일이었다. 항공사의 탑승 절차에 따르면 동물은 마지막으로 탑 승하고 가장 먼저 내리게 된다. 뉴먼은 페이스북에서 "듀크와 함께 (비행기로) 여행 할 때는 항상 탑승구 근처 창문에 앉아 반려견이 비 행기에 실리는 것을 지켜본다"고 적었다. 그는 "듀크 가 더운 날씨 속에 상자(cage) 속에 갇혀 오랫동안 밖 에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콴타스 직원들에게 전했지 만 그들은 상태가 괜찮고 곧 실릴 것이라고 안심시켰 다"라고 말했다. 뉴먼은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듀크가 죽었다는 이야 기를 듣고 분노했다. “상자 속에 있는 듀크를 만지려 고 했을 때 사망 원인을 즉시 알 수 있었다. 상자 속 에서 엄청난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뉴먼은 사건 후 콴타스 항공사의 동물 취급 절차에 대 한 온라인 청원을 시작했다. 콴타스 대변인은 "우리는 반려견 듀크의 죽음에 대해 케이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비행기의 예상치 못 한 지연으로 인해 평소보다 오랫동안 활주로에 있었 고 수하물 취급 직원이 듀크의 상태가 괜찮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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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콴타스 항공은 복서, 퍼그, 불독 같은 종류의 반려견들 의 비행시간을 5시간으로 제한한다. 항공사는 이 견종 을 5시간 이상 비행시키려면 주인의 서명을 받는다. "코가 들린 개들은 비행기 안에서 호흡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위험성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라고 콴타스 대 변인은 설명했다.

그러나 뉴먼은 이 주장을 반박하고 "어떤 종류의 개라 도 그러한 악조건에서 사망했을 것이다. 결국 콴타스 직원이 직무를 태만하게 한 것이다. 반려견을 짐처럼 취급했다. 듀크의 죽음은 100% 예방할 수 있었다"라 고 불만을 터뜨렸다.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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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태 히어로에 감사하기 위한 티커 테이프 퍼레이드와 도시의 열쇠 증정식 호주 동부 해안 산불 재난에서 헌신적으로 활약한 브리스번 소방관들, 자원종사자들, 군인 및 야생동물 보호자들은 티커 테이프 퍼레이드와 도시의 열쇠 증정식에서 시민 들의 열렬한 감사와 환영을 받게 됩니다. •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우리 지역의 산불 재난 히어로들은 도심 퍼레이드에 참가 하고, 킹 조지 스퀘어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도시의 열쇠를 증정받게 된다고 밝혔 습니다. • 이 행사는 용감한 우리의 소방관, 군인, 응급재난 구조반 및 야생동물 보호자들의 놀라운 헌신에 대해 브리스번 시민 전체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많은 자원봉사 소방관들은 가족과 직장을 놔두고, 지난 몇개월 간 이웃과 다른 지 역의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습니다. • 수백명의 SES, 군인, 야생동물 구조단체 및 보호자들은 호주의 최악 자연재해 속에 서 묵묵히 자신의 시간과 기술을 아낌없이 봉사해왔습니다. 퀸스랜드 자원봉사 소방관들은 뉴사우스웨일즈의 산불 재난에서 적극적으로 화재 진 압 활동에 참가했고, 작년에는 Chapel Hill, Mt Crosby, Gatton, Somerset, Kilcoy 및 Boonah를 포함한 퀸스랜드 남동부에서 산불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시장은 거주 주택 점유 소유자들은 기한내 납부 할인금을 산불 돕기 자선금으로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모든 주택 점유 소유자들은 다음 사분기의 공과금 기한내 납부 할인금을 받게 되 면, 그 할인액을 시장의 자선 단체 (LMCT)에 기부해서 그 기부금을 산불 돕기 행 사에 사용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 소중한 인명 피해가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생활의 터전과 재산과 비즈니스를 잃 었습니다. 일부 경우, 전체 타운이 완전히 지도에서 사라질 정도로 폐해가 심각했 습니다. • 일부 사람들은 화재를 피해 달랑 소지품만 들고 탈출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은 아 직도 응급 피난처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자선 단체들은 현재 당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긴급 지원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리스번의 새로운 도시 안식처 빅토리아 파크 브리스번의 가장 최신 도시 공원이 될 빅토리아 파크 사업의 초안이 발표됨에 따 라 새로운 공원 건설의 꿈이 한발짝 다가왔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50년 만에 새로이 개장되는 브리스번 최대 규모의 공원 의 비젼을 함께 나누며, 이 공원이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 습니다. 이것은 시민과 방문자 모두에게 도심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45헥타르 에 걸쳐, 도시의 여유를 즐기면서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독특한 도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 공원은 도심과의 근접성 및 브리스번 메트로 등 대중 교통 편의의 이점으로 인 해,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자들의 방문을 더 유도하게 될 것입니다. 빅토리아 파크 컨셉 계획은 시민들이 제출한 5,400개의 아이디어 및 디자인 전 문가의 조언에 기반한 것으로서, 4월 28일에 시민 협의를 위해 공식 발표될 것 입니다. [이 마스타플랜에 포함된 내용은] •Lake Barrambin - 1.4 헥타르의 수상 활동 호수 •보드워크와 트레일이 있는 습지 •펀, 바인 및 난초가 있는 열대우림 Fig City •하이 로프 코스가 있는 어드밴처 앨리 •산악 자전거 트레일 •워터 플레이 걸리 –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 파크 •스케이트 파크, 테니스 코트, 스포츠 필드, 골프 연습장 및 크리켓 연습장 •설치 예술, 호주 원주민 예술 및 조각품 공원이 있는 문화 허브 •농장 게이트 – 가든과 도시 농장이 있는 대규모 커뮤너티 가든 •독특한 유리로 둘러싸인 문화 허브 •카노피 워크 및 트리 하우스 지역 주민들은 협의 과정에서 이 새로운 공원에 대한 수천개의 좋은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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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강

Moore River

“꿩 먹고 알 먹고, 누이 좋고 매부 좋 고, 임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 치고 가 재 잡고, 마당 쓸고 동전 줍고... 일거 양득(一擧兩得)에다가 일석이조(一石 二鳥)라!”

스 사람들에게 보통 무어리버(Moore River)라고 불리는 길더튼(Guilderton)은 바로 위와 같은 우리나라 속담이 생각 나는 유명 휴양지입니다. 독일의 길더(Guilder) 동전이 발견되어서 길더튼이라고 이름 붙혀진 이 작은 동네는 1백명이 조금 넘는 주 민이 살고 있을 뿐인데 여름만 되면 사방에서 몰려온 휴양객들로 발 딛을 틈이 없는 명소가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무어리버와 인도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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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서입니다.

길더튼에서는 카약과 낚시로 유명한 잔잔 한 무어리버와 파도가 거친 인도양이 만 나는데 단순히 그것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강과 바다가 만나는 입구가 열렸다 가 막히는 자연의 신비가 일어납니다. 정 확하게는 겨울에는 강과 바다가 만나고 여름 에는 그 입구가 막힙니다. 이 독특한 현상 때 문에 무어리버의 강색깔은 신기하게도 보라 색에 가까운데 이는 강과 바다의 입구가 막혔 을때 공기가 통하지 않는 강바닥에서 화확현 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강물을 오염시키는 것은 아니라서 색깔만 변할 뿐 물 놀이하기에 전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이에 더해서 서호주의 유명한 야생화철 인 봄에는 무어리버의 주변이 보라색 야 생화로 둘러쌓이기 때문에 길더튼은 그야 말로 보라색으로 뒤덮히게 됩니다. 이 정 도면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삼조라고 해 도 될 정도죠. 날씨가 덥지 않을 때에는 무어리버에 들리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전망대에 들려서 경치만 보기 때문에 조용한 시골마을이지만 여름은 북적스러운 휴양지로 변하니 이를 염두에 두 고 찾아가야 합니다. 규모가 꽤나 큰 카라반 파크와 조그마한 식당 과 가게가 강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고 피크 닉, 바베큐 장소도 잘 꾸며져 있는데 여름에는

자리 잡기가 힘듭니다. 이 때는 주차도 힘들어 서 강 바로 앞보다는 전망대 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 내려가야 하니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어리버에서는 강 상단으로 올라가는 카약타 기가 운치 있고 경치도 좋으니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인도양의 거센 파도가 익숙하다면 서핑이나 바디보딩을 타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그냥 수영하기에도 최적의 환경을 자랑 하는데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아도 강가 주변 언덕을 걸어다니며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감 상하는 것만으로도 들릴 가치가 충분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하루 날 잡아서 무어리버를 꼭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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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서 700㎞ 떨어진 호주 다윈으로 헤엄치던 알제리인 구조 동티모르서 비자 연장할 돈 없자 호주행 결심

티모르에서 무려 700㎞ 떨어진 호주까지 헤엄 쳐가겠다고 혼자 수영하던 알제리인이 사망 직 전에 어부들에게 구조됐다. 16일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티모르섬 앞바 다에 떠 있는 알제리 국적 남성 하미눔나 압둘 라만이 인도네시아 어부들에게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 라만은 지난달 초 동티모르에 도착해 수도 딜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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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던 중 비자를 연장할 돈이 없자 헤엄쳐서 호주로 건너가겠다고 결심했다. 티모르섬의 서쪽은 인도네시아령이고, 동쪽은 동티모 르이다. 동티모르에서 호주 북부 다윈까지 약 700㎞ 떨어져 있다. 라만은 열심히 헤엄쳤지만 큰 파도와 악천후로 호주 쪽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11일 오후 8시께 티모르섬

인도네시아령 말라카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어부들이 구조했을 때 극도로 쇠 약한 상태였다”며 “즉시 병원으로 옮겨 치료했고, 기 력을 회복한 뒤 출입국관리소로 데려가 조사 중”이라 고 밝혔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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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외상센터 졸속 추진… 이국종-아주대 병원 갈등 키웠다 “MB때 인구 9백만과 60만 지역 똑같은 외상센터 짓도록” 비수도권은 병실 남고 적자…경기는 환자 폭증 인력 부족

호사 인건비 등을 놓고 이국종 교수 와 아주대 병원 사이에 빚 어진 갈등의 이면에는 이 명박 정부 당시 졸속으로 출범한 외상센터에 원인 이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 16개 시·도에 1곳씩 나 눠주는 방식으로 외상센 터 건립이 바뀌면서 인구 900만명인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와 인구 60만인 제주도권역외상센터가 인 구 편차에 따른 고려 없이 일률적인 규모와 지원 속 에 들어선 것이 화근이 됐 다는 것이다. 21일 경기도와 전국 외상 센터 등의 말을 종합하면, 2016년 문을 연 아주대 경 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 대 외상센터)는 453억원 을 들여 100병상 규모에 358명의 전담인력을 갖추 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는 중환자실 20병상과 외상 병상 40병상 등 60병상에 8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 게 되어 있었다. 이는 오는 3월 개원하는 제주 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 와 같은 수준이다. 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 역시 60병 상 규모에 국비 80억원이 지원됐다. 인구 900만명에 이르는 경기 남부지역과 인구 60만명인 제주권역에 같은 국비를 지원할 터이니 똑같은 규모의 외상센터 를 각각 1곳씩 운영하라는 말과도 같다. 이는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11년 석해균 선장 치료 사 건으로 외상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보건복지부가 2000억원을 들여 당시 전국 16개 시·도에 1개씩 외 상센터를 건립하겠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애초 보건 복지부는 전국 6개 권역에 6000억원을 들여 외상센터 와 헬기 2대 등의 이송센터를 갖춘 중중외상센터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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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추진했으나 당시 기획재정부가 인건비가 많이 든 다는 이유로 반대해 16곳으로 바뀌었고 지원 규모도 균일했다. 경기도는 그러나 당시 정부의 이러한 일률적 지원이 인구 등 외상센터 수요를 따지지 않은 것이라며 결국 에는 외상센터를 60병상에서 100병상으로 늘리도록 건립비 200억원을 도비로 지원했다. 또 2018년에는 닥터 헬기 도입을 위해 51억원을 지원했다. 인구 편차를 무시한 채 외상센터를 세운 결과, 2017 년 6월 기준으로 아주대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 병상 가동률은 175%에 이르렀지만, 나머지 센터들은 80% 를 채우지 못했다. 인구 과밀지역에는 외상환자 급증 으로 병실이 부족하지만, 비수도권지역은 병실이 남 는 상태다. 실제로 아주대 외상센터는 개원 2년만인 2018년 53

건(719시간), 2019년 40건(527시간)을 각 각 병실이 부족해 외 상센터를 일시폐쇄( 바이패스)할 정도로 환자가 폭증했다. 반 면, 지난해 대구·경 북지역 외상센터 중 환자실의 병실 가동 률의 경우 경북대병 원은 81.2%, 안동병 원은 81.2%에 그쳤 다. 외상센터가 1곳뿐 인 경기 남부지역의 인구는 900여만명이 지만 인구 710만여명 인 대구·경북은 외 상센터가 2곳이다. 경기도 보건당국 관 계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외상센터를 한 다면서 16개 시·도 로 쪼개 나눠주기 식 으로 추진한 것은 완 전히 잘못된 정책이다. 의사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교 육이 어려운 데다 병원은 병원대로 비수도권에서는 적자고 수도권은 몰리는 환자로 간호인력과 병실 부 족으로 아우성인 것이 그때 이미 태어났다. 지금이라 도 인구 편차를 고려해 정부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 했다. 한편, 경기도는 아주대 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인 력 지원예산의 전용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자 지난해 10월28일 보건복지부에 권역외상센터 지원예산을 보 건복지의 직접 지원이 아닌 광역자치단체를 경유하도 록 해달라고 건의했으나 묵살됐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가 응급의 료 분권화를 말하면서도 정작 지방정부가 책임과 권 한을 갖고 외상센터를 관리 감독하겠다고 해도 외면 한다”고 말했다.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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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에 ‘경제범죄형사부’ 설치… 삼성 회계사기 등 재벌범죄 맡는다 국무회의서 법무부 직제개편안 통과, 반부패수사3부, ‘공직범죄’서 ‘경제범죄’로 전환

무부가 서울중앙지검에 재벌범죄 등을 전담하 는 경제범죄형사부를 만든다. 제일모직·삼성 물산 부당합병,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의혹 등 대형 기업범죄 수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기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4곳을 2 곳으로 줄이고, 반부패수사3부를 ‘경제범죄형사부’로, 반부패수사4부를 공판부로 전환하는 방안을 담은 직 제개편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17일 대검찰청의 의견을 반영해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를 ‘공직범죄형사부’로 전환 한다고 밝혔는데,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최종안에 서는 ‘경제범죄형사부’로 바꾸기로 확정했다. 법무부 쪽은 “공직범죄라고 하면 범위가 좁고, 반부패수사1, 2부에서도 공직범죄를 수사할 수 있어, 경제범죄를 전 담하는 경제범죄형사부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로 생기는 경제범죄형사부는 중요 경제범죄 사건들 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경제범죄형사부는) 시장질서를 왜곡하는 대규모 경 제범죄를 전담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반 부패수사4부가 맡고있는 삼성물산 부당 합병, 삼성바 이오 회계사기 의혹 등도 이곳에 재배당될 가능성이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1년 넘게 진행된 삼성바이오 회 계사기 수사 등의 연속성을 위해 수사 인력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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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해야 한다는 지 적이 나온다. 김기 식 전 금융감독원장 은 최근 방송 인터 뷰에서 “삼성바이오 로직스 수사가 1년 째 진행 중인 어려운 사건인데, 지금 수사 를 담당하는 반부패 수사4부가 폐지 대 상에 들어가 있다”고 우려했다. 법무부 관 계자는 “사건의 배당 과 수사인력 전환 등 은 서울중앙지검장 에게 결정권이 있다” 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 과한 직제개편안에는 직접수사부서 13개를 축소·조 정해 형사·공판부로 전환하는 방안이 담겼다.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는 현재 사법농단 공판 담당 인 특별공판 2개팀을 산하로 편성하는 등 직접관여 사 건을 맡는 특별공판부로 운영한다. 서울서부지검 식 품의약조사부는 식품의약형사부로, 서울북부지검 형

사제6부는 조세범죄형사부로 변경된다. 직제개편안 은 이달 28일 공포·시행된다. 법무부는 직제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23일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 부 인사를 발표한다.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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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직제 개편안 국무회의 의결…28일 시행 직접 수사 부서 13곳 형사·공판부 전환 서울중앙 반부패수사3부, 경제범죄형사부로 서울서부 식품의약조사부, 식품의약형사부로 서울북부 형사6부, 조세범죄형사부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폐지

찰 직접 수사 부서 13곳을 형사·공판부로 전환하는 직제 개편안이 국무회의에서 의 결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3부는 경제범죄형사부로, 서울서부지 검 식품의약조사부는 식품의약형 사부로,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조세범죄형사부로 변경해 전담 수사를 이어간다. 법무부는 21일 “검찰청 조직에 관 한 규정인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 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심의돼 28일 공포·시행 된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검찰 직제 개편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반부 패수사 3부는 경제범죄형사부, 4 부는 공판부로 전환한다. 반부패 수사3부는 애초 공직범죄형사부 로 전환하려다 대규모 경제범죄 를 수사하는 경제범죄형사부로 바뀐다. 4부는 사법농단 공판 담 당인 특별공판팀을 포함해 직접 관여사건 위주 특별공판부로 운 영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3부, 서울남부·의정부·울산· 창원지검 공공수사부는 형사부로 전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형사부로 전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총무부는 폐지하고 공판부로 전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와 과학기술범죄수사부는 형사부로 전환한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 약조사부는 식품의약형사부로 변 경해 전담수사 기능을 유지한다. 비직제 수사단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폐지하고 공판팀으로 전환한다.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에서 맡고 있는 기존 사건은 금융조사 1·2부로 재배 당한다. 조세, 과학기술 사건 중 점청은 서울북부지검과 서울동부 지검으로 정했다. 법무부는 “전환된 형사부가 ‘무늬 만 형사부’가 되지 않기 위해 실질 적으로 경찰에서 송치한 민생사 건 처리 위주로 운영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또 “향후 공수처설치 및 수사권조정 법안의 하위 법령 을 포함한 관련 법령 제·개정 등 후속조치에 따라 형사·공판부 보강 등 추가 직제 개편안을 마련 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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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할거면 호주가서 용접이나 하라?”… 유튜버가 드러낸 사회 인식의 단면 을 끼쳤다”며 사과 영상을 올 렸다. 그러나 대한용접협회는 15일 “용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 는 사람이 공개적으로 비하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주씨의 성의 있는 공식 사과를 요구했 고, 영상을 올린 지 이틀이 지 난 이 날도 관련 키워드가 포 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 를 차지하는 등 비난은 끊이지 않고 있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제 작진은 ‘공부의 신’이라는 코너 에 출연할 예정이던 주씨의 출 연 취소를 공지했다. 논란이 일자 자신의 채널에서 사과하는 수학강사 주예지씨 [유튜브 캡처] 주씨의 발언에 자신을 용접공 튜브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한 스타 강사가 육 이라고 밝힌 누리꾼 ‘su81****’은 네이버 관련 기사 댓 체노동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공분을 사면 글에 “내 직업이 부끄러운 적이 없고 우리나라 산업의 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육체노동자를 경시하는 과거 역군이라는 생각에 자긍심이 있었는데 이번엔 자괴감 이 든다”라며 “용접은 산업의 기초 직군으로 발전소,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자조가 나온다. 수학 강사 주예지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선, 건설 등은 용접기술이 없으면 조선 시대로 돌아 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수학) 7등급이 나온 건 가게 된다”고 꼬집었다. (공부를) 안 한 거다”라며 “그럴 거면 용접을 배워서 호 MU_***라는 트위터 이용자는 “강사들이 공부 못하면 아프리카 가야 한다느니 감귤 포장하러 가야 한다느니 주에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적절치 못한 발언이다”라는 비난이 빗발쳤고, 주 한다”며 스타 강사들이 온라인 강의에서 학력이 낮은 씨는 지난 14일 “특정 직업 종사하는 분들께 불편함 이들과 특정 지역, 직업을 비하해 온 것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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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예지씨가 육체노동자를 비하했다는 논란은 그 의 출신학교가 소위 ‘SKY’로 불리는 대학이 아닌 점에 도 불똥이 튀었다. 명문대 출신이 아니라며 그의 스타 강사 자격을 문제 삼은 일부 누리꾼의 반응. 이런 반응 과 관련해서도 학력이나 학벌이라는 한 가지 잣대로만 한 개인의 자질을 재단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이 또 한 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질랜드에서 유튜브 채널 ‘데이브(Dave) TV 뉴질랜 드 목수’를 운영하는 한성빈(33)씨는 “뉴질랜드에서 목 수와 같은 기술직 노동자는 화이트칼라 노동자보다 임 금이 높은 경우도 있다”며 “육체노동자라고 해서 차별 을 받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15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오던 ‘사농공상’ 인식이 아 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있다는 방증”이라며 “1970년대 우리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끈 주역 중 하나가 산업 현 장의 노동자인데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사회 인식과 더불어 임금 등 실질적 처우에서도 학력에 따른 차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청년 근로자가 받는 임금 수준은 학력에 따라 크게 갈 렸다. 20∼24세의 경우 대졸 이상이 월평균 201만원의 임금을 받았으나 고졸은 179만원에 그쳤다. 25∼29세 역시 대졸 이상은 월평균 247만원을 받았지만 고졸은 217만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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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르무즈 ‘독자 파병’ 결정… “청해부대 작전지역 확대” 한

국 정부가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긴장이 고 조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를 독자 파병하기로 했다. 이란과의 외교적 갈등을 우려 해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호 위 연합체’(국제해양안보구 상·IMSC) 참여하는 대신 이미 아덴만 일대에 나가 있는 청해부대의 작전범위를 넓히는 방식으로 파병하기로 한 것이다. 국방부는 21일 “우리 정부는 현 중동정세를 감안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과 선박 의 자유 항행 보장을 위해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 다”며 “청해부대 파견 지역은 아덴만 일대에서 오만만,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일대까지 확대되며, 우리 군 지휘 하에 우리 국민과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 정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청해부대가 확대된 파견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더라도 한국 군은 필요한 경우에는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호위 연합체’, 곧 국제해양안보구 상(IMSC)와 협력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정보 공유 등 제반 협조를 위해 청해부 대 소속 장교 2명을 IMSC 본부에 연락장교로 파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설명을 들어보면 중동 지역에는 한국 교민 2만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 며 호르무즈 해협 일대는 한국 원유 수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략적으로 중 요한 지역이다. 국방부는 “우리 선박이 연 900여차례 통항하고 있어 유사시 우리 군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결정을 통해 중동지역 일대 우리 국 민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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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최대 여성갑부 비결은…‘대통령 아빠 찬스’ 앙골라 전 대통령 이사벨 두스산투스, 아버지 권력 등에 업고 각종 특혜 받아 석유·통신·다이아몬드 등 문어발 부 추적, 20억달러 축재 런던에서 호화생활 지속 앙골라 정부, 자산 동결하고 부패 수사

호세 에두아르도 두스산투스 전 앙골라 대통령의 딸 이사벨 두스산투스가 지난 2017년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 최고경영자에서 해임된 직후 영국 <비비시>와 회견을 하고 있다. <비비시> 화면 갈무리

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여인은 아버지의 권 력을 등에 업고 조국의 부를 착취한 것으로 드 러났다. 총자산 20억달러(약 2조3천억원)로 평가되는 이사벨 두스산투스(47)는 아버지인 조제 에두아르루 두스산 투스 전 앙골라 대통령 재직 때 국영 석유·다이아 몬드·통신·토지 회사들로부터 맺은 특혜성 계약으

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최근 70만 건의 관련 자료 폭로 로 밝혀졌다. 영 국 <가디언> 및 포르투갈 <익스 프레소> 등 37 개 언론사는 19 일 국제탐사보 도언론인협회 (ICIJ)와 아프리 카의 내부고발 자 모임인 ‘내 부고발자 보호 플랫폼’이 획 득한 이사벨 의 기업제국과 관련된 자료를

토대로 이런 사실들을 보도했다. 이사벨은 아버지가 38년간 앙골라 대통령의 재직 끝 에 2017년 9월에 퇴임하자 현 정부로부터 부정부패 혐의를 수사를 받으며 앙골라 내의 자산이 동결당했 다. 하지만, 현재 그는 영국으로 국적을 바꾸고 여전 히 각종 사업체를 소유한 채 런던에서 호화로운 생활

을 유지하고 있다. 탐사보도를 보면, 이사벨은 지난 2016년 앙골라 국 영석유회사 소낭굴의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날 때 측 근이 운영하는 두바이 소재의 컨설팅회사 ‘매터 비지 니스 솔루션스’에 불투명하게 일감을 몰아주는 형식 으로 5800만달러를 착복했다. 이사벨이 퇴임하는 날 매터는 소낭굴에 50건의 청구서를 보냈고, 그는 퇴임 뒤 몇시간 만에 이를 승인했다. 또, 이사벨 재산의 대부분은 포르투갈의 에너지 회사 갈프의 소유권에 바탕을 두는데, 이사벨 소유의 한 회 사가 지난 2006년 소낭굴로부터 갈프의 지분을 매입 했다. 갈프 매입 때 구매액의 15%만이 먼저 지불됐 고, 나머지 금액 7천만달러는 소낭굴로부터 저리 융 자를 받았다. 이사벨 쪽은 이사벨의 아버지가 대통령 에서 물러난 2017년에야 융자금을 상환하겠다고 제 안했지만, 소낭굴 쪽은 그동안의 이자 1천만달러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이사벨의 갈 프 지분 평가액은 8억3223만달러이다. 앙골라의 다이아몬드 자원도 이사벨의 착취 대상이 었다. 이사벨의 남편 신디카 도콜루는 지난 2012년 앙골라 국영 다이아몬드 회사 소디암과 50대50 지분 으로 스위스의 보석회사 ‘드그리소고노’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소디암은 도콜루에게 사업 동반비 및 중계료로 8450만달러를 지불해, 도콜루는 사실상 공짜로 이 회사 지분을 인수했다. 또, 소디암

신용 점수란(What is a credit score)? 신용 점수는 채권자(Creditor)에게 당신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것은 당신의 주택 융 자 신청이 잠재적인 대출 기관에 얼마나 위험한지를 의미합니 다. 당신의 신용 점수는 당신의 대출 신청서 및 신용 파일의 정 보를 사람의 입력없이 컴퓨터를 사용하여 전적으로 계산됩니 다. 신용 점수 때문에 은행에서 거절당한 경우 다른 대출을 신 청하지 마십시오! 아무 준비없이 다시 신청할 경우 점수가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은행이 응용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승인을 받는 방법을 배우는 데 사용할 수있는 간단한 가이드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신용 점수란? 핸드폰 계약, 신용 카드, 개인 융자 또는 주택 융자 등 어떤 종 류의 크레딧을 신청하면 신청서에 "신용 점수"가 주어집니다. 이 점수는 크레딧 제공자가 당신의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위 험한지를 자동으로 평가합니다. 당신의 신청서는 상식이나 추론없이 컴퓨터에 의해 즉각적으 로 평가됩니다. 이런 이유로 신용 점수가 낮기 때문에 단순히 대출을 거부당한 사람들은 공평하지 않은 것처럼 느낍니다.

신용 파일이란? 신용 파일은 Veda Advantage와 같은 신용보고 기관에서 관 리하는 신용 기록입니다. 신용 파일의 정보는 은행과 같은 다른 금융 기관에서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은행은 잠재적인 차용자로서 위험을 결정하기 위해 이를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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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무보수 채무 및 지불 실패와 같은 신용 파일의 불법 행 위를 많이 볼 수 있다면 대출 신청을 거부하게 됩니다.

왜 신용 점수 평가에서 떨어졌나요? 당신의 신용 점수가 좋지않기 때문에 당신의 주택 융자 신청서 가 거부되었습니다. 불행히도, 이런 일이 생길 때 은행은 아무 도 당신에게 이유를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은행의 신용 점수에 실패하는 일반적인 이유의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이 목록을 사용하면 대출이 거부된 이유를 확인할 수 있습니 다. 당신의 개인적 상황, 크레딧 파일 및 신청서의 세 부분으 로 나누었습니다.

개인적 상황 (Your Personal Situation)

• 고용: 일반적으로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견습 기간(Probation Period)일 경유엔 홈론 신 청이 힘들고 적어도 6 개월에서 12 개월 동안 직장에서 일해야합니다. • 진정한 저축 (Genuine Savings) : 재산 가치의 80 % 이상을 빌리려면 은행 계좌에 구매 할 집 가격의 5%가 3개월이상 저축되어 있어야합니다. • 위치: 담보 (Security)로 사용하는 부동산의 위치는 은행에서 수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Western Sydney는 종종 점수가 낮습니다. • 안정성: 일자리를 자주 옮기거나 주택을 자주 찾으면 은행이 불안정한 것으로 보게됩 니다. 이렇게 하면 당신의 신용 점수가 감소합니다. • 자산 및 부채: 당신의 자산은 당신의 연령 및 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해야 합니다. 자산이 낮거나 부채가 많다면 신용 점수가 낮을 것입니다. • 자산보다 부채가 많음: 대부분의 대출 기관은 일반적으로 대출을 자동 거부합니다. • 무담보 채무 금액 : 많은 수의 신용 카드 또는 개인 융자를 갖고 있으며, 그 카드 한도에 가까운 빚이 있다면, 대출이 거부 될 수 있습니다. • 산업 : 채광이나 건설과 같이 변동이 심한 산업에 고용되어 있거나 캐주얼 또는 계약 기 반으로 고용 된 경우 대출기관의 신용 점수가 낮아집니다.

신용 파일 (Your Credit File)

•신용 기록 (Credit History) : 신용 기록은 신용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 단

일 요인입니다. •너무 많은 문의 : 모기지 신청 전에 12 개월 동안 여러 모기지, 신용 카드 또는 개인 융자를 신청하면 은행의 신용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용 기록 없음 : 이전에 대출 한 적이없는 경우 신용 파일이 비어있게됩니다. 당신 이 아직 자신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은 대출 기관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 습니다. •신용 불량 이력 : 불이행, 법원 판결, 법원 판결, 파트 IX 또는 파산 신청 등의 결점 이있는 경우 신용 점수는 거의 실패 할 것입니다. •내부 신용 기록 : 각 은행은 자신의 계좌에 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계좌에서 초과 인출하거나 부채 상환을 놓친 경우 당신의 점수가 감소합니다. •현재 은행에 먼저 적용 : 현재 은행에 신청 한 후 다른 은행에 지원하면 두 번째 은 행의 신용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대출 기관은 그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다는 것을 염려합니다.

신청서 (Your Application)

•정상적인 은행 정책을 준수하지 않음 : 은행은 일정한 벤치 마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즉각적으로 거절을 시킵니다. •대출 금액 : 대출 규모가 클수록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자격을 얻으려면 강력한 위 치에 있어야합니다. •LVR : 부동산 가치의 95 % 또는 90 %에 대해 모기지를 신청하면 융자가 위험합 니다. •불일치 (Inconsistencies): 주소 기록과 고용 기록이 신용 파일에 기재된 것과 일치 하지 않는 경우 은행에서 신용 점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불완전한 신청 (Incomplete Application): 귀하의 신청서가 불완전한 경우 CBA와 같은 일부 대출 기관은 당신에게 더 낮은 신용 점수를 줍니다. 운전 면허증 번호, 자 산 전부 및 부채를 모두 기입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거절 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가능성 (Serviceability): 당신이 가진 초과 소득이 클수록 점수가 높아집 니다. •대출 목적: 리파이낸싱, 부채 정리 및 주식 출납과 같은 일부 대출 목적은 위험이 크 므로 신용 점수가 떨어집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변지형 모기지 컨설턴트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Mob: 0412 778 878 / Email: matthew.byun@choicehomeloan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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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이 드그리소고노를 인수한 자금은 이사벨이 최 대주주인 사설은행으로부터 9%의 고리로 빌렸 고, 이는 대통령령에 의해 보증받았다. 이 계약 으로 소디암은 2억달러 이상을 손해본 것으로 추산된다. 도콜루는 또 장인인 대통령으로부터 앙골라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구매할 권리도 받았다. 앙골 라 정부는 다이아몬드가 헐값으로 팔려나가, 모 두 10억달러 가량의 손실을 봤다고 평가한다. 이사벨은 노른자위 땅도 헐값으로 분양받았다. 9600만달러로 평가된 앙골라 수도 루안다의 노 른자위 바닷가 해변 1㎢를 이사벨의 회사가 계 약금으로 5%만 주고 나머지 금액은 개발자금으 로 투여한다는 조건으로 인수했다. 대통령령에 의해 가능한 일이었다. 이사벨 회사 쪽의 개발 계획으로 이 땅에 살고 있던 500가구는 루안다 밖으로 강제로 이주당했다. 이사벨은 또 최대 국영이동통신회사 유니텔의 지분 25%를 구매해, 현재까지 10억달러의 배당 금을 받았고, 지분 평가액도 10억달러에 달한 다. 유니텔은 이사벨에게 3억9천만달러를 융자 해줘, 유니텔 인터내셔널 홀딩스라는 새로운 회 사를 설립하도록 해줬다. 이사벨이 관여된 대부분의 특혜성 계약은 국제 적인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스쿠퍼스가 회 계감사를 맡았다. 프라이스워터스쿠퍼스 쪽은 이사벨의 특혜성 계약과 사업이 문제되자 “매 우 중대하고 우려스러운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사벨은 자신에 대한 혐의는 전적으로 잘못됐으며, 앙골라 현 정부 의 정치적 동기가 있는 마녀 사냥일뿐이라고 반 박하고 있다. Egil@hani.co.kr

2살 아이에게 전자담배 피우게 한 10대 보모 '체포'

국의 10대 베이비시터 가 자신이 돌보던 아이에게 전자담배 를 피우게 해 논란 이 일었다. 1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최 근 펜실베이니아주 St.클레어타운쉽의 가정집에서 생긴 일 을 보도했다. 지난 9일 한 동영상 SNS에는 2살 된 남 자아이가 전자담배 를 피우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게재 됐다. 아이는 전자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신 뒤 기침을 했고, 이를 지 켜보던 17세 보모와 그의 친구는 깔 깔대며 웃기만 했다. 지난 12일 한 제보자가 당국에 문제 의 영상을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가 들이마신 전 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3%이며,

대마 성분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이의 엄마는 " 정말이지 역겹고 화가 난다. 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전자담배를 둔 것 과 심지어 그걸 보며 웃기까지 했 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경찰이 사실을 알려주기 전까 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경찰은 10대 소녀들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현재 구금된 상태다. 소녀들은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sunset@fnnews.com

의료업계와 PSI(PERSONAL SERVICES INCOME) 1 이번 칼럼은 Medical, Dental, Pharmacy, Allied 등의 다양한 의료분야로 진출하고 있는 젊은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를 준비 했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런 젊은이들에게 직 장은 여러가지 선택을 하도록 제시 하 기도 합니다. 그중에 하나는 급여를 받 는 방법인데 ABN과 TFN 중 하나를 선 택 하라는 것입니다. 우선 가장 큰 이슈 가 되는 부분은 PSI과 Contractor or Employee입니다. PSI는 돈을 받는 피 고용인의 입장에서의 문제 입니다. 돈을 주는 고용자 입장에서는 PSI 문제가 아 닌 Contractor 인가 Employee 인가 의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PSI는 주로 ABN을 이용해서 계약하여 일하는 경우 에 해당 됩니다. Salary나 Wage 등의 직원급여를 받는 사람에게는 해당 없습 니다. PSI란 급여와 같은 성격의 수입으로 개 인의 전문성이나 기술로 인해 벌어 들이 는 사업소득을 말합니다. 이러한 소득은 아무리 ABN 형태의 사업소득이라 해 도 세법에서 특별히 다루어 집니다. 만 약 사업소득이 PSI로 분류 되고 또PSI

Rules가 적용 된다면 개인 ABN, Partnership, Trust또는 Company 형태로 그 사업소득을 번다고 해도 사업체의 소 득으로 인정 되는것이 아니라 바로 그 노 력을 하거나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의 개인 소득으로 간주되며 또 어떤 종류의 지출 들은 그 소득에 대해서 비용처리 할 수 없게 됩니다. PSI는 노동력, 기술, 전문지식 또는 전 문성 등의 개인적 노력으로 인한 수입이 전체 수입의 50%를 초과할 경우에 해 당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ABN 으로 하는 전문직 개인사업이나 기술관 련 사업체에 해당 됩니다. 하지만 수입 의 50% 미만이 개인의 기술, 지식, 전 문성이나 노력에 의한 것이면 PSI가 아 닙니다. 물건을 사고 팔아서 생기는 수입이나 중 장비나 기계 등의 자산을 이용하여 벌어 들이는 수입 또는 지적재산권 등의 재산 에 대한 권리로 인하여 생기는 수입 그 리고 큰 회사와 같이 주 소득이 회사의 구조와 자산, 많은 직원과 하청업자들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는 PSI가 아닙니다. 다음주에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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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집트에 천연가스 수출 개시… 지중해 가스 외교 개막 이스라엘 소유 동지중해 최대 가스전서 15년간 이집트에 공급…EU에도 액화가스로 이집트는 ‘가스 허브’…이스라엘은 안보 관리, 키프로스 유전개발 ‘숟가락’ 터키 견제 효과도

스라엘이 15일 접경국 이집트에 처음으로 천연가스 수출을 시작 했다. 이집트는 요르단과 함께, 이스라 엘과 적대관계인 중동 아랍국 중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딱 두 나라 중 하나다. 1948년 5월 이스라엘 건국 선포 직후부 터 1973년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친 중 동전쟁에서 아랍 동맹국을 주도했던 나 라이기도 하다. 이스라엘과 이집트 정부는 이날 각각 발 표한 공동성명에서 “이번 수출은 양국 의 경제적 이익에 기여할 중요한 발전” 이라며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천연가스 액화 시설을 거쳐 유럽으로도 일부를 보 내며, 이집트는 (내수를 충당하고 남은 가스를 역외에) 수출함으로써 지역의 ‘ 가스 허브’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 고 밝혔다. 지중해 연안 레비아탄 가스전 지분의 85%를 공동소유한 이스라엘의 에너지 기업 델레크 그룹과 미국 노블에너지사 는 향후 15년 동안 모두 850억㎥ 분량 의 천연가스를 이집트에 수출하기로 계 약하고 이날 첫 수출을 시작했다. 레비 아탄 가스전은 이스라엘 연안에서 120

㎞가량 떨어진 대규모 해저 가 스전으로, 약 5350억㎥의 천 연가스가 매장 돼 있는 것으 로 추정된다. 이번 수출계약 은 지난해 7월 이집트 주도로 이스라엘, 요르 단,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그리 스, 이탈리아, 키프로스 등 지 중해 연안 7개 국이 참여한 ‘ 동지중해 가스포럼’의 논의로 확정됐다. 아니라 유럽 국가들도 러시아에 과도하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이번 가스 공급 협 게 의존해온 천연가스 수입원을 다변화 력은 단순한 경제적 의미를 넘어선다. 이 하는 데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스라엘은 아랍권 맹주 국가인 이집트와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서로 껄끄러운 국 의 경제협력을 통한 밀착을 강화함으로 가 터키를 가스 협력이라는 지렛대로 견 써 주변의 아랍권 적성국들과의 안보 위 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터키는 기를 관리하는 데도 유용한 지렛대로 활 최근 그리스계 주민이 다수인 키프로스 대륙붕에 대한 자원개발에 착수 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뿐만 가 |연안 INFORMATION 유익한 나눔

He got what he bargained for.

자업자득이군.(자기가 흥정한 물건에 문제가 있으면 자기 잘못이지뭐.)

A: John's got a long face. What's the matter? B: Yes, his girlfriend left him because he was always late when they had a date. A: I think he got what he bargained for.

A: 존이 우울해 보이는걸, 무슨 일 있어? B: 존이 데이트 할 때마다 항상 늦어서 여자 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데 A: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

Key Phrases bargained for : 흥정을 한

하자 친터키 정부가 들어선 북키프로스 도 동등한 권리가 있다며 키프로스의 배 타적경제수역(EEZ) 선포 해역에 시추선 을 보내는 등 동지중해 자원권을 놓고 인 근 국가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Icing on the cake.

금상첨화 (맛있는 케줚에 달콤한 크림까지 얹어서)

A: Did you hear the news about our summer vacation? B: No, not yet. Is there big news? A: Yes, it's going to be a paid vacation and we'll have an additional bonus of $500 each. B: Nice, that's really icing on the cake.

A: 여름 휴가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B: 아뇨? 무슨 소식이라도 있나요? A: 유급휴가에 게다가 각자 500 달러씩 보 너스도 준데요. B: 잘됐군요. 금상첨화내요.

Key Phrases icing : 케잌에 얹혀있는 맛있는 크림

paid vacation : 유급휴가

a long face : 상심한 얼굴, 우울한 얼굴

summer vacation : 여름휴가

additional : 덧붙여서, 게다가

leave him : 그를 떠나다.

a big news : 대단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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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late : 항상 지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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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집어삼킨 中 거대 싱크홀.. 6명 숨지고 4명 실종

국에서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으며 버스 가 추락해 26명의 시민들이 죽거나 다 치고 실종됐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쯤 중국 칭하이성 시닝의 한 병원 인근 도로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멈춰있던 버스 한대가 땅 속으로 떨어졌으며,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 도 추락했다. 해당 버스에 몇 명이 탑승하고 있었는지는 알 려지지 않았다.

버스 탑승객 중 일부는 뒷문으로 기어나와 탈 출하기도 했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싱크홀 내 부에서는 폭발이 일어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16 명이 다쳤다. 부상을 입은 시민들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 고 있는 상태다. 시닝시 당국은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6구의 신 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sunset@fnnews.com

페이스북, 시진핑을 ‘Mr. 똥구덩이’로 번역…사과 미

얀마를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페이스 북 자동번역 결과 '똥구덩이'로 표현돼 회사가 공식으 로 사과했다. 페이스북은 18일(미얀마 현지시간) 자사의 버마 어 서비스에서 시 주석의 이름 영문 번역에 문제점이 있었다 고 밝히고 사과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시 주석의 미얀마 방문과 정상회담을 알리는 버마어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시 주 석의 이름은 매우 불결한 장소를 가리키는 영어 비유 표현인 ' 똥구덩이'(Shithole)로 자동번역됐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시 주석과 수치 고문의 회담을 알리는 게시물의 영어 번역문은 "중국 국가주석 미스터 똥구덩이가 오 후 4시에 도착했다"라거나 "중국 국가주석 미스터 똥구덩이가 의회 방명록에 서명했다"는 식으로 표현됐다. 페이스북은 성명을 내고 "이 문제는 우리 상품의 작동 방식을 나타내지 않으며 이 일이 초래한 모욕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 다"며 고개를 숙였다. 번역 오류의 원인이 자체적인 문제인지 해킹의 결과인지는 알 려지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버마어·영어 번역의 문제점을 고쳤으며 재발을 방지하고자 원인을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자동번역 에서는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로이 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페이스북이 미국 다음으로 큰 수 익을 올리는 시장이다. 페이스북이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차단된 상태지만 다수 중국 인이 아이피를 우회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법구경 중에서 어리석은 이는 한평생을 두고 어진 이를 가까이 섬길지라도 참다운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마치 숟가락이 국맛을 모르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잠깐이라도 어진 이를 가까이 섬기면 곧 진리를 깨닫는다 혀가 국맛을 알듯이.

0438 131 742 0413 805 236 (자인화)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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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자산운용사 “석탄관련 기업서 투자 손뗀다” 기후변화, 투자자에 ‘극적 위험요인’ 대두” ‘기후 발 투자시장’ 중대한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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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러(약 8101조원)를 굴리는 세 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 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총매출 의 25% 이상을 석탄화력 생산·제조 활동에서 벌어들이는 법인기업 자산( 주식·채권)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해 올해 중순까지 팔아치우겠다”고 선언 했다. 기후변화가 투자자에게도 ‘극적 인 위험요인’으로 대두하고 있으며, 글 로벌 투자자금 시장에서 ‘기후발 지각 변동’을 예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유럽연합(EU)은 1조유로(약 1290조원) 의 기후변화 대응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핑크는 15일 블랙록(본사 뉴욕) 웹사이 트에 올린, 투자 대상 전세계 기업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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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들에게 보낸 2020년 연례 서한에 서 “금융투자부문은 지금 근본적 변혁 의 경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모든 기업 은 기후변화 행동에 나서야 한다. 그렇 지 않으면 ‘지속 불가능한’ 사업활동에 대한 투자자들의 분노에 직면하면서 미 래 자산·수익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블랙록에 자산을 맡긴 투자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보내는 편지에서 “총매출의 25% 이상을 석탄화력(발전) 생산·제조 활동으로 얻고 있는 법인기 업 자산(주식·채권)은 투자 포트폴리 오에서 제외하고 올해 중순까지 팔아치 우겠다”고 선언했다. 기후변화 관련 지 표·위험을 핵심 요인으로 고려해 자산 투자 전략을 수정하고, 기존 배분·운 용 구조를 전면 재배치하겠다는 것이다. 핑크는 편지에서 “기후변화가 국공채 투자부터 장기주택 모기지까지 모든 자 산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 다. 석탄화력발전 기업 등이 기후 ‘투자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투자자 들에게 알려야 할 때가 도래했다”고 덧 붙였다. 또 “자본시장 장기투자 전망에 서 기후 관련 ‘미래 위험’이 본질적 요인 으로 급변하며 앞당겨 나타나고 있다. 예상한 것보다 훨씬 가까운 장래에 자

본투자 배분에서 중대한 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핑크의 ‘선도적인 기 후행동’으로 볼 수도 있지만, 오직 수익 성을 추구하는 펀드 운용사로서 당장에 ‘기후’가 리스크로 떠오르는 현실에 ‘굴 복’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핑크는 <시엔비시>(CNBC) 인터뷰에서 “점점 더 많은 투자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자 산 포트폴리오 배치를 요구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핑크의 선언 직후 환경활동가들은 “석 탄 등 화석연료 금융투자 중단을 요구 해온 우리들의 압력이 반영된 것”이라 고 평가했다. 미국 환경단체 시에라 클 럽의 벤 쿠싱 대표는 이날 “블랙록의 선 언은 올바른 길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 다. 기후행동에 대한 대중적 압력의 힘 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역시 2조5천억 ~5조3천억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인 두 라이벌 자산운용사(뱅가드그룹, 스테이 트 스트리트 코퍼레이션)도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핑크가 ‘새 로운 레토릭’에 그치지 않고 실천에 나 설지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도 나온다. 전세계 은행들도 “화석연료에 대한 금 융투자를 중단하라”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인 바클레 이의 기관투자자그룹은 파리기후협약

에 협력하지 않는 기업들에는 자금 대 출·지원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결의 안을 채택했다. 거대 자산운용사와 은 행 등 금융기업들이 천문학적 규모에 이 르는 ‘금융 수단’을 활용해 실물부문 법 인기업들의 탈석탄 행동을 실제로 끌어 낸다면 기후행동에서 극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다. 한편 14일 유럽연합은 향후 10년 동안 총 1조유로의 ‘유럽 그린딜’ 기후기금 을 마련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지속가 능한 유럽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우르 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 장이 이미 ”유럽연합을 2050년까지 세 계 최초의 ‘탄소 중립’(신규 배출량을 대 기 중의 흡수량보다 적게 배출하는 순배 출량 제로 만들기) 대륙으로 전환하겠 다”고 선언한 유럽 그린딜을 뒷받침하 기 위한 자금이다. 1조유로는 에너지· 운송·건설 부문에 걸쳐 탈화석연료 이 행 비용(실업·전직 지원 등)에 주로 쓰 이는데, 절반은 유럽연합 예산에서 나 머지는 각 회원국 정부와 민간 부문에 서 조달하기로 했다. 요하네스 한 유럽 연합 예산위원장은 “우리 손자들의 미 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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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남산의 부장들 (2019)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 발생 40일 전,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 속 이야기가 스크린에 부활한다 1979년 10월 26일 밤 7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중앙정보부 부장이 대통령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다. 18년간 지속된 독재정권의 종말을 알린 이 사건은 대한민국 근현 대사의 주요 사건으로 꼽힌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대통령 암 살사건 발생 40일 전, 청와대와 중앙정보부, 육군 본부에 몸담았 던 이들의 관계와 심리를 면밀히 따라가는 이야기다. 영화는 중앙 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을 중심으로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 도원),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의 과열된 ‘충성 경쟁’을 담 담하게 좇는다. <남산의 부장들>은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원 작은 1990년부터 동아일보에 2년 2개월간 연재된 취재기를 기반하 여 출판되었으며, 한-일 양국에서 총 52만 부가 판매되어 논픽션 부문 최대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원작자 김충식은 ‘남 산의 부장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재를 통해 한국 기자상을 2회나 수상한 인물이다. 그는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1960-1970년대 의 독재 18년은 중요한 시대다. 그 18년을 지배한 정점에 중앙정보 부가 있었다. 입법, 사법, 행정을 총괄할 정도로 권력을 누렸던 중 앙정보부에 대해 1990년대까지 모든 매체가 보도를 꺼렸다. 대한 민국의 근간을 흔들 정도로 막중한 권력을 휘두른 이들에 대해 기 자가 보도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 생각해 사명감을 갖고 집필 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 중앙정보부의 부장(부총리급)들과 이들이 주도한 정치 이면 사’를 그린 원작을 근간으로 영화는 이 중 주요 인물들을 꼽아내어 재구성했다. 우민호 감독은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원작 중 가장 드 라마틱한 사건으로 꼽히는 10.26 사건에 집중했다. 대한민국 사람 이라면 다 아는 사건이지만, 그 인물들이 정확하게 어떤 사람이었 는지, 마음속에 무엇이 있었길래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총성 이 들렸는지 탐구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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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늘

주문처럼 외우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나에 게 좋은 것을 주시며, 나를 인도하신다’ 는 것입니다. 이것을 마음에 새길 뿐 아 니라 늘 입에서 나오도록 훈련합니다. 그래서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하나님 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하 고 그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좋은 것임 을 고백합니다.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교회 봉사도 열 심히 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오는 길에 차 접촉사고가 있었 습니다. 차는 심하게 망가지고 몸도 상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청년이 저에게 따 지듯 물었습니다. ‘주일에 교회 봉사하 러 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는 것이 뭐 가 좋은 것입니까?’ 사실 우리는 이런 일들을 종종 경험하 게 됩니다. 좋은 일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일을 하지 말 라는 뜻입니까? 아니면 안해야 할 일 을 억지로 하니까 사고가 나는 것입니 까?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사고가 난 것은 도데체 무슨 일입니까? 그래 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심하면 하나님을 떠나기도 합니다. 인생은 사건 하나만 보고 뭘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인생만사가 새옹지마입 니다. 오늘 나쁜 일이 있다고 해서 그 일이 내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 습니다. 오늘의 불행이 내일 다행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 행과 다행의 모든 일들을 합력해서 유 익이 되도록 하십니다. 조금 더 두고 보아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일이 어 떻게 바뀔지, 어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지 지금 당장은 모르지만 조금 두고 보 아야 합니다. 성경에 욥이란 사람이 나옵니다. 욥은 굉장한 부자였고 하나님을 잘 믿는 사 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강도떼 가 몰려와서 그 많은 재산을 다 강탈해 갔습니다. 그리고 열명이나 되는 자식 들이 하루 아침에 다 죽고 자신은 병 들어 고통 가운데 빠졌습니다. 하나님 을 원망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였습니다. 그리고 마 침내 그는 재산을 두배나 늘리게 되었 고 또 다른 자녀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불행은 찾아옵니다. 그러 나 불행이 온다고 다 똑같은 반응을 하 지는 않습니다. 불행에 제대로 대처하 지 못하고 불행에 떠내려 가버리는 사 람들이 많습니다. 환경을 원망하고, 주 위 사람들을 원망하고, 자신을 원망하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며 자포자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 다. 이런 사람들은 시간이 흘러도 불행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픔과 고 통, 원망을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비슷한 불행에도 삶을 긍정 적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은 나를 사 랑하신다는 것을 믿고 나를 사랑하 시는 하나님이 절대로 나에게 나 쁜 일을 주시지 않는 것이라는 것 을 고백하고 오히려 감사하며 나아 가는 사람에게는 불행도 다행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꿈보다 해몽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꿈이 무엇 이든 내가 그 꿈을 어떻게 해몽하 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불행도 마 찬가지 입니다. 오늘이라는 삶은 어제 죽어가던 사 람이 그렇게 살고 싶어하던 시간입 니다. 없는 것보다 있는 것에 감사 하고 만족하며 미래에 긍정하며 사

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하나님께 서 시시때때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하나 님이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시고 하 나님이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 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 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면 나도 다른 사람을 사 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면 그것을 누리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할 것입니 다.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신다면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내가 준비하고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 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0년도 이런 하나님을 믿고 사 는 삶은 행복합니다. 그래서 또 외 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 며,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시며, 나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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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인사이드 한인신문 | 38

COLUMN | 전문컬럼

건강/미용/생활/문화

살찌는 줄 알면서 난 왜 식욕을 참지 못할까 ? 식욕은 체중감량이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식단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잔인한 방해꾼이 된다.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해야 하지만 당장 먹고 싶은 음식은 피자, 삼겹살, 과자처럼 살찌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욕을 억제하거나 조절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과식이나 폭식으로 건강이 상하고 스스로를 원망하거나 좌절하 면서 우울감을 느끼기도 한다. 왜 유독 남보다 식욕이 왕성하 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나쁜 음식에 집착하는 원인일 수 있 다. 미국의 허핑턴포스트가 식욕을 제어하지 못하도록 방해하 는 요인들에 대해 보도했다.

아침 식사를 거른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이 없기 때문에 식사를 거르기 쉽다. 하지만 아침을 거르면 이후 과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본인은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입이라도 더 먹게 된다 는 것이다. '영양학저널(Nutrition Journal)'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과 체중 여성들이 아침식사로 단백질이 함유된 350칼로리 정도 의 식사를 하면 아침을 거를 때보다 군것질을 할 가능성이 줄 어든다. 단백질이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방출을 자극해 뇌에서 식욕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한입 덩어리가 너무 크다 미국 코넬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인 한입 크기가 작으면 적게 먹어도 만족 도가 커진다. 연구팀이 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한입 덩어리가 작은 학생 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25% 덜 먹는 결 과를 보였다.

감정적 동요가 심하다 간혹 한 번씩 하게 되는 폭식은 특 정 감정으로 인해 촉발된 식욕이 원인일 수 있다. 식욕이 심할 때마 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기록해두고 감정 변화가 식욕을 자극하지 않는 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지루함, 불 안감, 피로 등이 식욕의 원인일 수 있다. 자신의 감정과 식욕의 패턴을 파악하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식욕을 제어할 수 있다.

집중력이 부족하다 영국 연구진에 의해 진행된 실험에 따르면 15 분간 산책이 식욕을 감퇴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식욕이 당길 때 테트리스와 같은 게임에 몰 입하면 식욕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처럼 다른 일에 몰두하면 식욕이 줄어든다. 일 이나 공부를 할 때 산만하게 행동하거나 다른 생각을 자꾸 떠 올리기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면 식욕을 줄일 수 있 다.

고칼로리 음식을 검색한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고칼로리 음식 이미지는 저칼로리 음식보다 뇌의 보상 부 위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살찌는 음식 종 류의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게 될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만약 음식 이 미지들을 검색해보는 취미가 있다면 차라리 칼로리가 낮고 건 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찾아보는 편이 좋다.

여름철 건강 관리 여름철 건강 관리 여름이 완연하게 찾아 온 듯한 요즘인 것 같은 데요. 이번에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 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여름철에 우리 몸이 더워지는 이유는 단순히 날씨가 덥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절기에는 양기가 가장 왕성하고 천지 만물 이 번성하는 계절입니다. 만물이 번성하는 것 을 한의학적으로는 발산한다는 의미로 여깁니 다. 그리고 이 때 양기는 밖으로 발산하나 음 기는 안에 잠복하고 있는 형국이 됩니다. 좀더 쉽게 설명 드리자면, 꽃이 피는 것이 발산이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은 음기가 과일 안에서 엉 키게 하는 역할을 통해서 입니다. 우리의 몸에 있어 마음(心)은 양(陽)이고 화( 火)고, 신(腎)은 음(陰)이고 수(水)인데 대자연 의 법칙과 같이 움직입니다. 동의보감에서, 여 름은 더워서 심화가 왕성해지고 반대로 몸의 근간이 되는 신수가 부족해지기가 쉬워서 유 독 여름철이 몸을 추스르기가 가장 어려우니 항상 신정(腎精)을 보(補)하는 약을 빼놓지 말 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오행으로 보면 화왕 ,토성 , 목휴 ,수구, 금사 (火旺,土盛,木休,水 囚,金死) 화에 속하는 심(心)이 왕성하면 토에 속하는 비위( 脾胃)는 담아야 하며, 목에 속하는 간(肝)은 휴양하고, 물에 속 하는 신장(腎)은 손상을 입으며, 금에 속 하는 폐는 허해집니다. 신수(腎水)가 심

화(心火)를 꺼야 하니 신장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신정을 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 우리 몸은 대사가 왕성해지고 기혈운 행이 활발해져서 양기가 체표(피부)로 발산하 여 몸은 덥고 심화가 왕성해지기에 습도까지 높아진다면 자연스레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 기가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시기에 심 장병 발병률도 높아지는데, 한의학에서 심병 ( 心病)은 정서, 정신으로 차원에서 접근합니다. 그러기에 정신적인 안정이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임이 자연스레 설명되어질 수 있습 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화(분노)를 잘 다스리 며, 항상 기쁜 마음자세를 가지는 것이 동서고 금을 통해 증명된 내장의 평안을 가져다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철 딱 맞는 음식처방 1) 이열치열! 여름에 덥다고 하여 찬 음식을 먹으면 위 장과 비장을 손상시킵니다. 신체 표면은 더워지고 심화는 왕성하지만 반 대로 속(위장과 비장)은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찬 음식을 먹으면 몸의 겉과 속의 온도차가 심 해져서 배탈과 설사를 하기가 쉽습니다. 그리 고 더운 날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특 히 생식을 할 때 식중독을 주의해야 합니다.

2) 쓴맛! 여름철에는 쓴맛이 나는 음식을 먹어야 건강

에 유리합니다. 쓴맛은 화기가 올라가는 것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여 오장육부 안에서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3) 물을 자주! 여름철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우선입니 다. 그리고 이 밖에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로는 •음식을 담백하게! •제철 과일과 야채 특히 수박, 오이, 녹두, 녹 차 등을 많이 섭취! •담백질 보충은 곱탕(곱창)과 오리알로!

여름철 땀을 흘려야 하는 중 요한 이유 우리가 여름에 햇볕과 더위를 두려워하지 말 고 지혜롭게 충분히 즐겨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양기를 충분히 받아들여 땀을 흘리

므로써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 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1년 4계절 중에 유일하게 몸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는 계절이 여름 철인데, 이때 땀을 흘리지 않으면 노폐물 이 점차 쌓여 독소가 되고 병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 시켜야 영양 을 보충 시킬 수 있습니다. 복날에 삼계탕을 먹 는 이유도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려 허해진 몸 에 영양 공급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덥다고 냉방을 하고 땀을 흘리지 않으 면 아무리 좋은 보약으로 보신을 하여도 몸에 서 흡수를 하지 않습니다. 여름철은 또한 겨울철에 걸린 병을 치료하는 좋은 시기입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라 하는데 겨울철에 걸린 비염이나 천식, 피부질환을 이 시기에 치료받 으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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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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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브리즈번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건강식품 / 면세점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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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719 | 23 JA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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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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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Wok Boi(중식전문) 3345 2141

식품점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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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0411 407 705 1300 739 777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430 014 221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430 014 221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WECUBE REMOVALS 0423 690 837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운송 / 이삿짐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08 060 815 0413 112 478 3220 3644 0433 558 971 0427 334 521 0414 478 698 3221 1688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역송금

스튜디오

이민변호사 윤화종 이희룡 이민법무사 한솔 이민법률 호주조타 Aha-Hoju (명갑문) Joseph Chan KOKOS 이민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음식포장용기

유학원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유학닷컴/HT여행사 호주박사 AIP 타즈마니아 유학 DOM Education iae 유학네트 IDP 대학 연합 JJ 유학센터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0430 301 771 3012 8340 03 6224 7114 3012 8383 3003 1899 3020 6104 3211 0077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이민대행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King (청소도구) 07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정수기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50 | VOL 719 | 23 JAN 2020

항공사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07 3191 8532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NFM 스튜디오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31 4577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종로서적

5527 1310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5663 5882

이민대행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75 8868 5531 4577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0406 429 662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종교 단체 0403 738 925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PC방 / DVD방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여행사

서적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부동산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스튜디오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자동차 정비 JNJ MOTORS

0429 225 667

종교 단체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럭키배 3회 바둑 대회

브리즈번 교육 세미나 •날짜: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장소: 퀸스랜드주 한인회관 •시간: 1부 오전, 2부 오후 • 강사: 퀸즐랜드주 교육청 박은정 상무관 (퀸스랜드주 한인회 교육부장) •참가 가능 정원: 70명 • 참가 자격: 한인회비 지불자 우선, 한인 회비 납부 정보는 아래 한인회비납부 안 내 글을 참고해주세요 •참가방법: TBC

1부: 미취학 혹은 초등학생 학부모 세미나 - 10:00am-12:00pm •내 아이에 맞는 초중고등학교 선정 •특별 전형 학교 입학 방법 •유학생 프로그램

2부: 중고등학생 학부모 세미나 1:30pm-3:30pm •QA 입학전형 •새 대학입시 제도 ATAR •IB Program •12학년 한국어 시험 •유학생 프로그램

문화교실 한인회에서 문화교실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인회 문화교실 은 Term 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Term 1 : 2월 3일 부터 4월 10)

영어교실 《English conversation corner》

수업 시간: 매주 월, 오전 10시~오후 12시 2월: 3일,10일,17일,24일 3월: 2일,9일,16일,23일,30일 4월: 6일 수업 교재: Weekly Hand-outs 강사: David Kim (Queensland College of Music Language Program Coordinator)

요가교실 《브리즈번 힐링요가》

수업시간:매월 월요일 오후 1시 30분 2월 3일, 3월 2일, 4월 6일 준비물: 개인요가매트, 수건, 운동복착용 강사: 문소미 선생님

가격: $20

(Term 1 모든 문화교실 참석 가능) 수업장소:퀸스랜드주한인회관 • 문화 교실 문의: secretary@ksqld.org

재외선거인 등록 2020년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 21대 국 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 인은 2020년 2월 15일까지 (선거일 60 일 전) 재외선거인 등록을 완료하시기 바 랍니다.

*재외선거인 이란?

ㅇ 과거 주민등록이 있었으나 해외이주신 고 등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국민(말 소된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국민); 또는 ㅇ 과거에 주민등록을 한 적이 없는 국민( 가족관계등록부 또는 호적부에만 등재 된 국민) 해당.

52 | VOL 719 | 23 JAN 2020

사 람 은 누 구 나 행 복 한 삶을 살기를 합니다. 한인 바둑 동호인들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주시드 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의 친목을 위해 바둑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 최합니다.

일시

2020년 2월 5일, 12일 (매주 수요일 12시 부 터 5시30분)

장소

한인회관(Jacob Lane, Kuraby)

참가비

$20 (점심 포함)

참가마감

2020년 2월1일 (토요일)

정기총회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가 있을 예정입니 다. 2020년 한인회비를 납부한 분들이라 면 누구나 오셔서 2020년 퀸스랜드주 한 인회 사업계획안에 관한 미팅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날짜: 2020년 2월 1일 (토) 오전 10시 • 정기총회 내용: 재정보고, 사업보고, 예 산안, 사업안보고, 부서별 업무보고

참가신청

0402 283 003 (문자요망, 성명, 인터넷 급 수) 참가신청 후 답변이 없는 경우 전화 확 인요

상품

1등 트로피 + $100 상품권 2등,3등 상품권 * 참가 인원수에 따라 상품과 경기 룰이 바뀔 수 있습니다

한국무용 취미반 모집 2020 피크닉데이 퀸스랜드주 한인회 주요 행사인 피크닉 데 이가 개최됩니다. 남녀노소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행사로써 당일 놀이기구, 전통놀 이 체험, 한복체험, 한국 음식 판매 등 다 양한 즐길거리가 있을 예정입니다. 놀이기 구: 당일권$10, 하나당 $3날짜: 3월 14일 ( 토), 9:30am- 3:00pm • 장소: Svoboda Park (1490 Beenleigh Rd, Kuraby QLD 4112) (한인회관 앞 공 원) • 푸드스톨 신청 및 피크닉 데이 문의: secretary@ksqld.org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한국무용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아리 랑 모임에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합니다. 기본무, 부채춤, 난타등의 기본수업을 한국 무용을 전공하신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십시 니다. • 시간: 성인반. 목요일 오후6시-8시, 기초 성인반. 금요일 오후 12시- 2시, 어린이반 (초등학생)토요일 오후 2시반 4시반, 어린이 난타. 오후 4시반 - 5시반, 금요일반과 어린이반은 Term으로 운영됩 니다.

2020년 Term1 (Little 아리랑: 어린이반)

2월1일(토)부터 3월 28일(토) 총 9회

한인회비 안내 한인회로 접수되는 한인회비는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순회영사, 회관 유 지 및 보수, 경로회, 어머니회, 문화교실, 워킹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외), 교민간의 화합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날 행 사”, 퀸스랜드 영사관 설립을 위한 사업, 호 주 정재계 인사들과의 교류,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한인회비 납부: 1인$20, 4인 가족 $50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 개인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영수증 (혹 은 보낸후 캡쳐화면)을 이메일로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 가족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대표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가족 의 영문 full name과 영수증 (혹은 캡쳐 화면)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회비 접수 (2020년 1월 이전에 납부한 분은 새로 납부 요망) 한인회 사무국 이메일 주소: secretary@ ksqld.org (사무총장Julie Park )

순회영사 안내 2020년 1월에는 순회영사가 없음을 공지 드립니다.

금요일반 Term1

1월31일부터 3월27일 총 8회 (2월7일 공연 으로 휴강) • 장소: KTM 태권도 2952 Logan Rd, Underwood •준비물 : 편안한 바지, 티셔츠, 양말 •문의전화 : 홍보부장 0422 419 222 단장 0433 725 065

호주기독교 대학 교수 충원 호주기독교 대학이 2020년 부터 MST 호주 신학대학을 운영하면서 교수님들을 더 충원 합니다. 좋은 사역자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일에 함 께 동참하실 교수님들을 모십니다. 상담학 전공, 구약학, 전공 신약학 전공, 교회 사 전공 각 1명씩 모집합니다. 02-6255-4597, 0402 140 905 info@ accu.edu.au

호주기독교대학 2020년 개강 집중세미나 2020년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호 주 기독교 대학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에서는 신년맞이 ‘개강 세미 나‘를 각 지역마다 준비하고 있다. 시드니 로즈 캠퍼스에서 2월 3일부터 2월 7 일까지 요한계시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 신 신약 전공 장영 교수님께서 '요한복음'을 집중세미나로 섬깁니다. 멜번과 브리즈번도 각각 2일 정도 집중세미나로 섬길 예정이다. 연이어 시드니 로즈 캠퍼스에서 2월 10일 부 터 14일까지 호주기독교 대학의 간판 스타

교수님이신 김기환교수님이 ' 상담구조화' 를 집중세미나로 섬깁니다. 멜번과 브리즈번도 각각 집중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내년부터 새롭게 열리는 125년 전통의 호 주 신학 대학의 학위를 MST 한국어 학부 로서 다양한 신학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 기 때문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은 지금까 지 ‘기독교 상담’에 포커스를 두어 왔는데 기독교 상담과 더불어 이제는 다양한 신 학 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내 년도에 시작하는 학과로는 기독교 사역 학 사 (Bachelor of Ministry), 목회학 석사( master of Divinity), 신학 석사 (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로 기존의 기독교 상 담 연구 학사, 기독교 상담연구 석사과 더불 어 전체 5개의 학위과정이 운영된다. 더불어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는 Vet 과정으 로 상담학부인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Counselling과정이 있는데 로컬 과정 뿐 아니라 유학생 과정도 운영된다. 유학생 과정은 일주일 하루 수업 에 4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어 저렴한 학 비로 공부가 가능하다. 영어 ESL 과 합쳐지 면 5년 6개월 비자도 가능해진다. (www.accu.edu.au /info@accu.edu.au / 02 6255 4597/ 0402 140 905/ 0430 045 078 )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20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20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29일(수) ~ 4월 1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20년 Program을 준비하였습니다. 다년 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동 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 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1월 20일부터 시작합니다.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복구되었습니다. 좀더 업그레이드하여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 께 드릴 예정입니다.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해 서 제공하려 준비중입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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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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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VOL 016 | 23 NOVEMBER 2016

건강/미용/생활/문화

COLUMN | 전문컬럼

눈, 이마 … 각종 두통 원인, 대처법 7가지 통, 편두통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정 부 위가 자주 아프다면 이에 따른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2차성 두통의 비교적 흔한 원인에는 관자동 맥의 염증(측두동맥염), 어깨나 목 등의 통증 을 유발하는 근막동통증후군, 약물에 의한 두 통 등이 있다. 2차성 두통 중에서도 생명과 직 결되는 질환으로 뇌종양, 뇌출혈, 뇌압 상승, 뇌염, 뇌수막염 등이 있다. 다양한 두통 종류 와 치료 방법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 지부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머리 절반

통은 '머리가 아프다'는 말 한마디로 표 현하기엔 원인과 증상이 너무 다양하 다. 두통은 다양한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 며 여성의 65~80%, 남성의 57~75%, 즉 남 녀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 기도 하다. 두통은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1차성 두통 과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2차성 두통으로 구분된다. 1차성 두통은 긴장성 두

한쪽 머리에만 찌르는 것 같은 두통이 느 껴지는 것으로 편두통이 심해질 때 나타 난다.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머리 전체 머리 전체에 가해지는 극심한 두통은 대개 위급한 증상으로 시력감퇴, 멀 미 증상, 편두통 등과 동반된다. '이렇게 아픈 적 없었다'고 할 만한 머리 전체의 두통이 느 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연락해야 한 다. 뇌졸중이나 동맥류의 전초 증상일 수 있

볼, 턱 주위

기 때문이다.

이마 이마가 지끈거리는 통증은 두통의 가 장 보편적인 유형이다. 이는 스트레 스, 불안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무의식적 인 얼굴 근육의 압박이 두통으로 이어지는 것 이다. 휴식을 취하고 카페인 섭취나 얼굴 마사 지를 하면 증상이 완화 된다.

눈밑 눈 밑, 코 주변의 통증은 감염증상의 하나로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한 것 이 대부분이다. 수분과 비타민C를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단, 이틀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봐야 한다.

대부분 치통으로 인해 아픈 것으로 어 금니와 관련될 수 있다. 치과에 가서 검진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뒷골 목구멍에 염증이 있거나 목, 어깨 근 육이 심하게 긴장하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긴장을 풀고 어깨를 주무르 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인후염이라면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 이 된다. 하지만 고개를 돌리기 힘들 정도로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두통이 심하다면 뇌수 막염일 수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봐야 한다.

한쪽 눈 뒤 한쪽 눈 뒤에서만 느껴지는 통증은 강도도 매우 세고 고질적인 것이 특 징이다. 보통 통증은 주기적으로 커졌다 작아 지며 이러한 두통은 머리 한쪽의 고통이 눈 쪽 에 집중되어 나타난다. 정확한 원인 진단을 위 해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Jeanie’s Place - where magic happens의

"재미있는 인테리어 이야기" 여러분의 식탁은 몇 센티미터입니까?

식탁이 없는 부엌은 부엌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식탁을 가지신 분이라면 식탁작다고 무 시하는 발언이냐며 발끈하실 분들이 계실수 도 있겠지만 단순히 식탁의 사이즈를 연연하 는 말은 아니라는거 대충 느낌오시나요? 아마도 이말은 부엌 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 미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게 아닐까싶습니다. 십여년 전 만해도 거실과 부엌이 따로 설계된 집들이 보통 이었지만 요즈음은 거실과 부엌 의 특별한 공간 구분이 없는 오픈플랜 디자인 이 단연 인기입니다. 모던한 느낌, 집 전체가 탁 트여 넓어보이는 등 오픈 플랜의 장점을 열 거하자면 참 많은데요. 이런 추세에 맞춰서 큰 식탁의 인기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식탁이라는 것이 이제는 식사 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도 하고 공부도 할 수있는 일종의 Multi-function 가구가 되가 고 있는거죠. 현재 넓은 공간이 허락되어 큰 부엌을 소유 하신 분이라면 될수있는 한 큰 식탁을 추천 합니다. 큰 식탁일수록 이런 Multi-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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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잘 소화할수있으 니까요. 단, 식탁이 크다 고 자칫 게을러지셔서 잡 동사니 수집소가 되게 두 시면 않되요. 항상 깔끔하 고 정리정돈된 모습 유지 해 주세요. 반면, 부엌이 그리 크지 않 으신 분들 실망하실 필요 없습니다. 작은 부엌의 경우 공간을 많이 차 지하지 않는 작은 테이블과 스툴 등을 이용 해 아늑하고 매력적인 공간연출에 도전할수 있습니다. 손에 닿는 곳에 간단한 수납공간 이 있으면 바로 치우고 필요할 땐 바로 꺼내 쓸수있어서 작은 식탁위에서도 멀티타스킹이 가능하게되죠. 이런 참신하고 젊은 감각을 가진 아늑한 부엌 이라면 도리어 큰부엌의 부러움을 살수도 있 을것같은데요.

TIP 하나 더! 부엌 창가나 식탁 한 켠

에 무심한듯 놓인 허브식물. 싱그러움은 두 말 할것도 없고 식재료 자체가 부엌인 테리

어의 일부가 된다는 건 참 똑똑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음식에 재주가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맛있는 음식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아 니랍니다. 이 각박하고 바쁜 세상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건, 나를 잘 아는 사람들과 편안 하게 앉아서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 기가 공감대를 이루면서 힘을 얻고 위로를 얻 는 그런 대화 결국은 그냥 그런 분위기가 아 닌가요? 아주 간단한 먹거리와 커피 한 잔만 있다면 여러분의 식탁도 가족과 친구들에게 큰 활 력소를 주는 곳이 될수있다는 걸 알려드리

고 싶어요.

이젠 식탁의 크기를 몇 센티미터인가로 논하 지 말까 봐요. 식탁의 가치는 식탁이 품을수있는 우리들 삶의 이야기가 담긴 크기. 그 따뜻함의 척도. 지금 이글을 읽고난 후 여러분의 식탁은 몇센티미터 더 길어지셨나요? 아니면 몇 센티미터 더 커지기를 꿈꾸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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