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APR.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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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홍역 환자 추가 발생… QLD 골드코스트 ‘비상’ 2019 연방예산, 큰 수혜자는 자녀 둔 중산층, 고소득층 커플 새로운 지방 비자 3종류, 개정된 기술 비자 점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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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홍역 환자 추가 발생… NSW 북부, QLD 골드코스트 ‘비상’ 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두 명의 호주인이 홍역 감염 상태로 골드코스트 공항에 귀국 후 NSW주 북 부해안 마을 여러 곳을 방문한 한 것이 알려지자 NSW주 보건당국이 홍역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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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호주인 여행객 2명이 필리핀에서 홍역에 감염된 사실 을 모른 채 귀국 후 NSW주 북부해안 마 을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NSW주 보건당은 이 지역에 홍역 경보 를 발령했으며, NSW주 북부해안 마을 은 국내에서 예방접종률이 가장 저조한 곳이다. NSW주 보건당국은 아시아에서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귀국한 이들 2명 의 호주인이 다녀 간 골드코스트 공항 과 NSW주 북부 해안 마을을 방문한 적 이 있다면 홍역 증상을 유심히 살피라 고 권고했다. NSW주 North Coast 지역의 5세 아동 의 백신 완전접종율은 국내에서 가장 저 조한 90.6%에 지나지 않는다. 골드코스트의 예방접종률도 그다지 높 지 않은 92.2%로 국가 평균보다 2.5%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래 NSW주의 홍역 감염 건수는 33건으로 이는 지난 2년간
발생한 홍역 감염 건수의 거의 5배에 달하는 수치다. NSW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홍 역 감염이 확진된 두 명의 20대 여행객은 3월 중순 필리핀에 머무는 동안 홍역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며 3월 30일 골드 코스트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4월 2일 NSW주의 포 츠빌(Pottsville)과 카바리타 (Cabarita)에 있는 여러 가게 에 들렀으며 그 다음날 치료를 위해 머윌룸바(Murwillumbah)와 트위드(Tweed) 병원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30일 스쿠트(Scoot) 항공 TR6편을 이용했거나 감염 여행객과 동 일한 장소에 있었던 이들은 발열과 기침 을 시작으로 피부 발진이 동반되는 홍역 증상이 있는지 4월 22일까지 잘 살필 것 이 권고됐다. Mid North Coast 및 Northern NSW 지
역보건당국의 그렉 벨 국장 대행은 감 염 확진자 두 명과 같은 날 같은 장소를 방문해 홍역 감염이 의심될 경우 1300 066 055번으로 전화해 조언을 받으라 고 말했다.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과 풍진의 혼합
백신, MMR(measles-mumps-rubella vaccine)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하지 않 은 1965년 이후 출생자에게 무료다. NSW주의 현 예방접종률은 지금까지 가 장 높은 수준이며 5세 아동의 홍역 백신 완전접종률은 95% 이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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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방 예산, 가장 큰 수혜자는? "자녀 둔 중산층, 고소득층 커플" 2019/20 연방 예산안의 가장 큰 수혜자는 도심에 살고 자녀를 둔 중산층, 고소득층 커플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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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20 연방 예산안의 가장 큰 수혜자는 도심에 살고 자녀를 둔 중산층, 고소득층 커플이라는 조 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지방에 사는 고령층이 받는 혜 택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캔버라 대학교의 국립사회경제모델센터(NATSEM : National Centre for Social and Economic Modelling)에 따르면 정부의 소득세 변경안이 단계적으로 시 행될 경우 시드니 5개 광역 선거구의 유권자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웬트워스(Wentworth), 노스 시드니 (North Sydney), 워링가(Warringah), 시드니(Sydney), 그레인들러(Grayndler) 등 시드니의 5개 광역 선거구가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혜택이 가장 적은 선거구는 애들레이드의 북부 외곽 지역인 스펜스(Spence), 퀸슬랜드 주의 힌클러 (Hinkler),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페이지(Page)와 라인 (Lyne), 타즈매니아의 라이언스(Lyons) 선거구로 나
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중간치 소 득을 얻는 독신이 2019년 에 추가로 받는 가처분 소 득은 $405로 분석됐다. 이후 2022년에는 $413, 2024년에는 $505의 추가 소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녀를 둔 같은 과 세 구간의 소득을 받는 부부라면 2019년 $513의 가처 분 소득을 얻고, 이후 2022년에는 $650, 2024년에는 $1714의 추가 소득을 얻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자녀를 둔 초고소득층은 2024년까지 해마다 $4573의 가처분 소득을 얻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 따져 볼 때는 남성이 여성보다 세금 감면 혜택 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로 보면 26 세에서 35세 사이의 호주인들에게 가장 큰 혜택이 돌 아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내놓은 소득세 감면안이 확정된다면 26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은 평균적으로 연간 $245의 가처분 소득을 얻는 반면, 같은 연령대의 여성은 $213를 받게 된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에는 남성이 $83의 가처분 소득을 여성은 $81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결과, 정부가 발표한 소득세 감면안이 단계 적으로 실행된다면 호주의 빈곤율은 0.2% 하락할 것 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실업 수당인 ‘뉴스타트’ 를 주당 $75 인상한다면 빈곤율은 0.8% 하락할 것이 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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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새로운 지방 비자 3종류, 개정된 기술 비자 점수” 발표 연방 정부가 2019년 이민법 개정안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위한 새로운 비자 세 종류를 발표하며, 숙련 기술 이민자를 위한 개정된 포인트 제도를 소개했다. 신규 도입 491비자, 494비자, 191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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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정부가 2019년 이민법 개정안을 통해 지 방 정착을 위한 새로운 비자 세 종류를 발표 하며, 숙련 기술 이민자를 위한 개정된 포인트 제도 를 소개했다. 지난 3월 정부는 숙련 기술 이민자들이 지방 도시로 이주하도록 돕는 새로운 지방 비자 제도를 도입하겠 다며, 새로운 지방 비자에 연간 2만 3000명의 상한선 을 할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당시 새로운 지방 비자 를 설명하며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퍼스를 제외한 다른 지방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라 고 말했었다.
• 기존의 489비자(지방 기술 임시 비자: Skilled – Regional (Provisional) visa)가 사라지고 11월 16 일부터는 491비자(Skilled Work Regional (Provisional) visa)가 도입된다. 491비자는 5년 짜리 임시비자로 3년 동안 지방에서 거주하며 일한 후 영주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 기존의 187 비자(RSMS: Regional Sponsored Migration Scheme visa)가 사라지고 11월 16일부 터는 494비자(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Provisional) visa)가 도입된다. 494비자 역시 5년짜리 임시비자로 3년 동안 지방에서 거주 하며 일한 후 영주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 491비자와 494비자 소지자가 3년 동안 지방 도 시에서 근무를 하고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면 2022년 11월 16일 이후에는 영주 비자인 191 비자 (Permanent Residence (Skilled Regional) visa) 를 신청할 수 있다. 191 비자 신청 시에는 491 비 자 혹은 494 비자를 받은지 3년 이상이 지나야 하 고, 3년 동안 지방 임시 비자 소지자로서 정해진 최 소 수입액을 넘겨야 하며, 비자와 관련된 모든 조 건을 지켜야 한다.
정부는 새로운 비자 제도를 발표함과 동시에 기술 이 민자를 위한 새로운 포인트 제도의 도입을 밝혔다. 새로운 491비자와 기존의 일반 기술 이민 비자(General Skilled Migration visas.)에 적용 되는 새로운 점수 채점 방식은 다음과 같다.
포인트 제도 변경 사항 • 주 정부, 테리토리 정부 기관의 지명을 받는 경우, 지방에 거주하는 가족의 후원을 받는 경우 (15점) • 특정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자격 취득 시 (10점) • 숙련된 기술을 지닌 배우자 혹은 동거인이 있는 경 우( 10점) •배우자 혹은 동거인이 없는 경우 (10점) • 배우자 혹은 동거인의 영어가 능숙(competent English)한 경우 (5점) 한편 멜버른에서 이민 대행 업무를 담당하는 샤먼 프 릿 씨는 “이번 점수제 변경으로 독신과 함께, 숙련된 기술을 가진 배우자가 있는 사람에게 이점이 생겼다” 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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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민권 희망, 중국 억만장자… “더튼 만나려 수만 달러 지불” 언론 보도 호주 시민권을 희망한 중국의 억만장자가 당시 이민 장관이던 피터 더튼과의 사적인 만남을 갖기 위해 자유당 로비스트에게 수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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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민권 을 희망한 중국의 억만장자가 당시 이민 장관이던 피터 더튼과의 사 적인 만남을 갖기 위해 자유당 로비 스트에게 수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ABC 방송 ‘포 코너스’, 시드니 모닝헤 럴드, 디 에이지가 공동 조사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의 한 레스토랑 에서 2016년 이뤄진 이 사적인 만남은 자유당의 전 장관이자 로비스트인 ‘산 토 산토로(Santo Santoro)가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대는 중국인 사업가이자 정치 자금 기부자인 후앙 시앙모(황향묵: Huang Xiangmo) 씨로 이달 초 그는 시민권 신청이 거부됐 으며 호주 영주권까지 박탈당했다. 중국 공산당과 관 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업가 시앙모 씨가 호주 정당에 25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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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후 시앙모 씨의 비자 취소 결정이 내려진 것. 당시 시앙모 씨와 점심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해 준 더튼 의원 측은 하지만 더튼 당시 이민 장관이 시앙 모 씨에게 도움을 준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이날의 개인적인 만남은 2015년 1월 자신의 사무실에서 시앙모 씨의 아내 와 딸의 개인적인 시민권 수여식을 갖겠다는 노동당 샘 다스티야리 상원 의원의 요청을 더튼 전 장관이 승인 한 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공식적인 시민권 행사를 오랫 동안 기다려야 하는 다른 사람들보다 시앙모 씨의 가족이 빨리 시민권을 받게 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중국 사업가와의 유착 의혹으로 2017년 의원직을 사퇴한 샘 다스티 야리 전 상원 의원은 “시앙모 씨 가 족의 신속한 시민권 처리를 요구하는 편지를 이민 장관에게 보냈다”라고 말했다. 다스티야리 씨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민권 이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당시 승인받 은 속도를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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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북부 폐기물 처리 공장서 대형 화재 독성 연기 도심 상공 뒤덮어.. 진압 며칠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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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전 환경보호국(EPA)이 독성 화 학폐기물 처리 허가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던 멜번 북부의 한 독성 화학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5일(금) 오전 6시 경 의문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약 175명의 소방관들이 진화에 투입됐 는데 워낙 불길과 연기가 거세 어렵게 진화를 하고 있다. 이날 아침 6시 20분경, 캠벨필드 (Campbellfield) 쏜리 크로프트 스트리 트(Thornycroft Street)의 창고에서 시 작된 화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한 검은 연기는 멜번의 CBD 상공을 뒤덮 을 정도였다. 완전 진화에 며칠이 소요 될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걷잡을 수 없 이 큰 화재(inferno)인 것으로 보인다. 댄 스테펜 멜번 소방소 최고 책임자는 “ 화재의 불길을 간신히 잡았지만, 진화 에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연 기가 유독성이기 때문에 인근 지역 거 주자들, 특히 브로드메도우스(Broadmeadows), 소머톤(Somerton), 달라 스(Dallas), 쿨라루(Coolaroo), 파스코 베일, 코부르크의 주민들은 즉시 대피 하거나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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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를 닫고 냉난방 시스템을 끄고 애완동 물을 실내로 데려와야 한다. 인근 7개 학교는 임시 폐고했다”라고 상 황을 설명했다. 현재 공장 주변의 모든 도로가 폐쇄됐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의 옆 공장에서 용접공으 로 일하던 중 화재를 목 격한 파월은 “누군가 다 급하게 ‘빨리 나가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대피 후 불덩이가 40층 높이 정도로 치솟는 것 을 봤다. 매우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라고 말 했다. 그는 한 소방관이 “불길 을 잡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것을 들었 다"면서 2만리터 LPG가스 탱크 쪽으로 불길이 옮겨갈 경우를 우려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약 2주 전 환경
보호국에 의해 면허가 정지된 브래드 베리 산업서비스(Bradbury Industrial Services) 산업 폐기물과 유해 폐기물 처리 전문 공장이다. 환경보호국은 3월 21일 이 회사가 허
용된 것보다 더 많은 폐기물을 저장하 고 있었으며 저장 용기를 적절하게 취 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면허를 정지했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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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도 공동 거주문화 확산 추세 싱글 증가로 기숙사형 ‘코-리빙’ 신축 늘어, 침실은 각자, 다른 시설은 공유 방식
‘싱글족’의 증가로 기숙사형 주택문화 가 호주에도 유입되고 있다. 최근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시티 문화 생활과 직장을 원하는 싱글족 사이에 서 기숙사형 주택 선호도가 늘고 있다 고 보도했다. 이들은 비싼 주택가격과 싱글들이 흔히 겪는 사회적 격리를 극복하고 환경보호 를 위해서도 기숙사형 주거양식을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숙사형 주거는 공동거주(coliving)로 불리는데 침실 각자 사용하돼 식사, 레저, 휴식 등의 공간을 공유하 는 방식이다.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사는 시드니 시
티 인근의 스탠모어(Stanmore)와 뉴타 운(Newtown)에서도 이러한 주택이 시 장에 선을 보였다. 다른 지역에서도 비 슷한 프로젝트가 곧 완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을 주도한 UKO는 비슷한 주택이 호주의 주요 도시들 모두에서 계획 중 이라고 밝혔다. 코-리빙 개념은 유럽과 미국에서 이미 시작됐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위 웍스 위리브(WeWork’s WeLive), 코먼 (Common), 밴키 항만아파트(Vanke’s Port Apartment) 등이 있다. 이들은 수경 정원이나 천정 공기순환시 설 등을 설치하여 기존의 공동 공간에
서 볼 수 있는 친환경시설을 갖춰 주목 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명 비디오게임인 톰 클랜시의 디비전(2 Tom Clancy’s The Division 2)의 배경으로도 등장해 유명세를 누렸다. UKO 관계자는 기숙사형태의 주거는 특히 문화와 직장기회를 위해 도심주 변에 살기를 원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는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다양한 인종 출신들과 장기여행 투숙자들 사이에서 도 인기가 높다. 이들 대부분이 이미 대학생시절부터 기 숙사나 자취생활에 익숙해져 있고, 경 제와 환경적 요소도 큰 장점이라는 설
명이다. UKO 스탠모어는 개인 화장실과 부엌 을 갖춘 33개의 더블 베드가 들어가는 크기의 침실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정원 과 더 큰 공동 부엌과 식사 공간, 세탁 실, 주차장, 공동사용 자전거 시설들이 있다. 원하는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개인들이 사용하 는 공간은 일반 개인용 스튜디오 이상 으로 크다. 이 시설 안에서는 원하는 이들을 대상 으로 공동식사, 영화상영, 요가클라스 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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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과일포장 플라스틱도 줄여라” 환경단체 압력.. 울워스 부분 수용 “음식쓰레기 처리도 감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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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수퍼마켓들의 과일 비닐포장 사용이 줄어 든다. 그러나 이에 따른 야채 과일의 유효기 간 단축으로 쓰레기가 늘어난다는 비판도 나온다. 환경문제를 다루는 데 문제의 한부분만 푸는 접근법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공영방송 ABC는 최근 슈퍼마켓들이 사용하는 야채 과일의 비닐포장에 대한 논란을 보도다. 환경단체들은 대형 슈퍼마켓들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라는 압력을 넣어왔다. 울워스는 일부 야채와 과일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을 중단 하겠다고 발표했다. 바나나에 적용되는 포장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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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되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생 가능한 것으로 바꿀 것이라고 발 표했다. 일부 과일야채는 플라스틱 포장 으로 인해 유효 기간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음식과학자인 펠리시티 덴함은 오이 등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랩포장은 유효기간 초과로 버려지기 쉬운 야채 과일류의 판매 가능기간을 늘려준다고 주장했 다 . 오이랩은 최고 6일까지 판매유효기간을 늘려주 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간의 조절관 점에서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청 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온실가스효과도 자연분해 가 어려운 플라스틱 쓰레기의 폐해만큼이나 문제라
는 뜻이다. 이러한 논란은 최근 타즈마니아대에서 열린 원예컨 퍼런스에서 제기됐다. 댄함 박사는 샐러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포장은 대 체할 방법이 없다며 초점은 이런 포장을 안쓰는 것보 다는 재활용에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즉석음식이 유행하는 시대적 상황을 볼 때, 음식 물 쓰레기 처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판매회사들이 자연분해가 되는 플라스틱 이나 재활용 용기를 더 많이 사용하고 집안에서 음 식물 퇴비통을 사용하는 것도 더 권장해야 한다고 말 했다. 음식물 퇴비통역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만 적어도 정원텃밭에 이용될 수 있다는 면에서 전체적으로는 더 낳은 방법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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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노인인구 부양은 누가하나? 베이비부머 은퇴로 의료복지재정 적신호, 출산율 격감, 이민증가 지속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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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축소가 호주의 노인인구 부양에 큰 문제를 만들 것이라는 경고가 나
왔다. 1일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전문가들의 지 적을 인용하여 “이민자들이 호주의 노인인 구증가에 들어가는 비용을 뒷받침하고 있 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콧 모리슨 호주 정부는 내년 회계 연도 이민자수(영주권 유입)를 3만명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1946-64년생인 호주 베이비부머들의 은 퇴와 노인들의 생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노인의료 비용은 매년 360억달러 이상 늘 고 있다. 연방 정부의 예산심의국(Parliamentary Budget Office)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의 은퇴는 호 주 노인인구 분포와 이에 따른 재정 집행에 큰 영향 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부머세대가 출산율 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전, 마지막 다산세대이기 때문 이다. 베이비 부모세대가 태어난 시기인 1960년대 초는 여 성 1명 당 평균 3.5명의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이 세
대 이후에는 출산율이 1.8로 급감했고 이민 없이는 호 주 인구가 유지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베이비 부머들은 약 600만명에 달한다. 2031년까지 인구 100명 당 은퇴자 수는 29명까지 늘 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1명에 비해서는 10%가랑 더 늘어난 수치다. 이 로 인해 정부 수입은 매년 200억달러 정도 줄고, 지출
은 160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러한 수입, 지출 불균형으로 인해, 메디케어와 연방장애보험제도 (National Disability Insurance Scheme), 학교와 병 원비, 가족세제지원(Family Tax Benefit) 등 의 복지 재정운영에 큰 부담이 될 것을 예상 했다. 정부는 2031년 이후부터 인구변화에 따른 재 정수입과 지출이 역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퇴직 연금 납부율을 현재 9.5%에서 2022년부터는 12%로 의무화하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늘어 나는 연금수혜자로 인해 연기금에도 큰 부담 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은 이러한 정책을 앞당기라고 촉구하 고 있다. 이는 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도 문제 가 된다. 정부는 선거용 예산편성에서 이 부분에만 6억 7천 달 러를 추가로 지출해, 올해중반까지 양로원을 이용하 는 노인들에게 1인당 1,800달러씩 더 지급할 계획이 다.
맥도널드 AI 기업 인수.. 고용 감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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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의 패스트푸드 기업인 맥도널드가 안공지능(AI) 프로 그램회사를 인수해 메뉴의 디지털화 를 강화한다. 맥도널드는 지난 20년간 가장 큰 규 모인 4억 2천만불을 들여 결정-논리 기술 (decision-logic technology) 전문회사인 다이나믹 일드(Dynamic Yield) 사를 인수했다. 다이나믹 일드
의 기술은 맥도널드의 전자메뉴 개선 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날씨, 지역, 기타 주변상황을 고려, 필 요에 따라 메뉴 내용을 바꾸어준다. 예를 들어 추운 날이면 더 다양한 커 피 메뉴가 제시되고 더운 날에는 아 이스크림류가 강화되거나 추가 메뉴 로 제시된다. 이미 맥도널드는 2015년 스티브 이스
터브룩( Steve Easterbrook) 사장 취 임 이후 디지털 메뉴판을 도입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이러한 추 세가 이어짐으로서 매출 향상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기술화는 맥도 널드 체인의 고용 감소 효과를 줄 것 으로 우려된다.
소셜미디어 관리의무 강화 업계 반발 전체 매출액 10% 벌금, 3년형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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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소셜미디어 업계의 위험 한 콘텐츠 관리 책임을 강화하 는 법 제정을 앞두고 해당 기업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3일 시드니모닝헤럴드지에 따르면 호주의 주요 미디어 회사들은 로비단 체들을 내세워 이같은 움직임에 제동 을 걸고 있다. 이에는 주요 소셜미디 어 기업들 외에 뉴스코퍼레이션도 포 함된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총격 테러로 인 해 정부는 검증이 결여된 폭력 장면 업로드 관행을 바꿀 법안 제정에 속도 를 내고 있다. 크리스천 포터 연방 법 무부 장관은 ‘인종차별주의적이고 광 신도적 웹사이트’ 운영자에게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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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하는 새로운 법안을 상정했다. 해당 회사들은 문제 내용에 대해 회 사의 연매출(국내가 아닌 세계 기준) 의 10%를 벌금으로 물게 된다. 문제 가 되는 내용을 직접 중계, 업로드하 는 경우는 최고 3년형 처벌이 가능해 진다. 반면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벌금형 정 도의 처벌을 원한다. 트위터, 구글 등을 대변하는 DIGI사 는 정부에 보낸 요청서에 “새 법안은 문제의 동기를 다루지 않고 미디어 회 사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꼴”이라 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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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멜번 하락폭 시드니 능가 두 도시 각각 10%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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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멜번의 단독주택 가격이 12.4%, 시드니는 11.8% 하락해 멜 번의 하락폭이 시드니를 약간 능가했다. 아 파트는 시드니 -8.9%로 멜번 연간 하락율 (-3.8%)의 절반 수준이었다. 지난해 단독주택이 멜번과 시드니 다음 으로 하락한 도시는 퍼스(-7.6%), 다윈 (-3.2%), 브리즈번(-1.3%) 순이었다. 아 파트는 다윈(-13.0%)를 선두로 시드니 (-8.9%), 퍼스(-8.1%), 멜번(-3.8%), 브리 즈번(-1.7%) 순이었다. 지난해 타즈마니아의 호바트는 단독주택 5.7%, 아파트는 6.9% 올랐다. 어로직(CoreLogic)의 3월 집값 통계(March Home Value Index)에 따르면 3월 시드니는 단독 0.7%, 아파트는 1.2% 떨어졌다. 멜번은 단독 1.1% 하락(5개월 연속 하락세)했지만 아
파트는 변동이 없었다. 분기별(1-3월)로는 시드니 단독 3.2%, 아파트 3.1% 하락했다. 멜번은 단독 -4.0%, 아파트 -1.9%를 기록했다. 코어로직의 팀 로리스 연구 책임자는 “가격 하 락세가 전국적으로 확대 추세”라고 지적했다.
“NBN 문제는 가격이 아닌 서비스” 옵터스 회장 “고객 불만 위험 수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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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대 통신사인 옵터스가 정부의 인 터넷사업이 위기에 있다고 경고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전국광통신망(NBN) 사 업이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알렌 류(Allen Lew) 옵터사 회장의 경고 발언을 8일 보도했 다. 류 회장은 “NBN이 개별 사업자들에게 최근 약 속한 가격인하 방침은 현재 네트워크가 가진 문 제를 풀기에는 부족하다”면서 “고객들의 불만 은 가격이 아니라 서비스 수준”이라고 지적하 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그는 “옵터스가 호주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 어 있지만 현재 고객들의 불만은 심각한데 이 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큰 문제가 발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공정거래위원회(ACCC)의 로드 심스 위원 장은 7일 시드니의 한 컨퍼런스에서 “NBN의 가격이 설치 이전 서 비스보다 더 비싸게 매겨지고 있다”며 저 소득층 부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난 6개월동안 정부는 서비스 도매가 격을 낮춰었지만 소매 공급자들 사이에는 저 소득층용 기본서비스 를 제공하는 폭은 도 리어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 재 NBN을 통해서 제 공되는 기본 서비스인
12Mbps 속도 서비스의 단가가 급등해 이제는 기존의 50Mbps 서비스와 가격이 비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예로 옵터스사는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 가격 이 월 $80로 상위 서비스가 다른 서비스와 연계 되어 계약되는 경우(번들)보다 더 비싸다고 심 스 위원장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 류 회장은 “NBN도 서비스 질에 문 제가 있다”면서 현재 연결 기간이 평균 8일에서 30일까지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3개월까지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NBN은 연결 지연 문제를 시인했지 만 특별한 개선 약속을 하지는 않은 상태다. 네트콤(Netcomm)의 엘스 베어트 기술전략부 책임자는 “전세계가 네트워크 연결 속도전에 들어가 있지만 도시와 농촌간의 서비스 수준의 차이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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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감면 확대’로 선거 승부수 연방예산 2019/20년 흑자 전환.. 12년래 처음 중소기업 업무용 자산 상각처리 3만불로 확대, 야당 “노골적 유권자 환심사기”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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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 모리슨 총리의 연립 정부가 중저 소득층의 소득세 감면과 대대적인 인프라스트럭쳐 투자 에 방점을 찍은 ‘노골적 선거용 예산’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2일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5월 총 선용 첫 예산안’을 의회에서 발표했다. 연방 예산은 2018-19 회계연도에 42억 달러의 적자 를 낸 후 2019-20 회계연도에는 71억 달러(종전 41 억 달러 예상보다 증가)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 다. 연방 예산의 흑자 전환은 12년 만에 처음이다. 예산안의 핵심은 향후 10년 동안 1,580억 달러 상당 의 소득세 감면 계획이다. 물론 이 계획은 총선에서 연립이 승리해 재집권해야 추진할 수 있다. 마티아스 코만 예산장관은 “총선 후 예산안의 의회 통과를 추 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당이 집권하는 경우, 상 당 부분 변경될 수 있다.
소득세 감면 연소득 12만6천 달러 미만의 납세자들은 최대 $1,080 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는 4만8천 달러에 서 9만 달러까지 약 450만명이 해당된다. 또 연소득 3만7천 달러에서 4만8천 달러까지는 $255에서 최대 $1,080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는데 대상자는 약 170 만명이다. 또 2024년까지 32.5% 세율이 30%로 인하 된다. 이는 4만5천 달러에서 20만 달러의 소득이 있 는 납세자의 약 94%가 30% 세율로 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견습생 고용 지원(5억2500만 달러) 기술 패키지 예산 5억2500만 달러를 할당해 기술 부 족 산업에서 8만명의 신규 실습생 충원을 지원한다. 이 분야의 견습생을 고용하는 업체는 약 8천 달러 상 당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견습생에게는 2천 달러 상 당이 지원된다.
중소기업 감가상각(small business entity simplified depreciation) 확 대 중소기업의 업무 관련 자산 구매 시 비용 처리로 즉 시 감가상각(instant asset write-off scheme) 혜택 을 확대했다. 구매액을 2만5천 달러에서 3만 달러로 늘렸고 대상 기업도 연매출 1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 러로 확대했다. 이 같은 확대로 대상 기업이 약 340만개로 늘어났다. 2019/20 연방예산안 책자
탈세 단속 강화 세금을 내지 않는 블랙 마켓을 단속하고 다국적 기업 조세 회피 적발로 10억 달러 세수를 예상했다.
난민 정책 난민심사 예산이 이번 회계연도 1억5천만 달러에서
나우루와 마누스섬 폐쇄로 2019-20년에는 2,300만 달러로 대폭 감축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섬 이민수 용소는 4개월 다시 문을 연 뒤 7월 폐쇄할 예정이다. 정부는 예산안에서 향후 4년동안 실업률을 5%로, 급 여인상은 2018-19년 2.5%에서 2012-22년 연평균 3.5%로 전망했다. 향후 10년 동안 도로와 철도 증설에 약 1,000억 달러 를 투자할 계획이다.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국내 주택시장 냉각, 신용 증가의 둔화, 홍수와 가뭄 피해 등을 호주 경제 위협 요소로, 호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 경제의 둔화, 일 본, 유럽 등 다른 선진국 경제의 모멘텀 상실을 외부 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이같은 악조 건에서 납세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 세 감면 혜택을 앞당겼다. 이는 정부의 건실한 경제 관리를 통한 예산 흑자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 명했다. 다음 회계연도부터 예산 흑자로 전환되면서 순부채 도 3,60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점차 감소할 것으 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번 예산안이 연립의 정권 연장을 위한 전형 적인 ‘선거용 당근’이란 특징이 두드러지면서 재계는 환영 입장이지만 야당과 노조, 사회단체 등은 반발했 다. 노동당은 ‘선거용 사기(election con)'란 표현까지 동원하면서 “약 6주 남은 총선용 편성으로 유권자들 의 환심사기에 주력했다”고 강력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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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로비설 파문.. 원내이션당 직격탄 총선 후보들 탈당 러시, UAP로 당적 변경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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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극우 정당들이 부정적인 여론 향 방에 영향을 받아 극심한 내부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논평 기사에 서 "원내이션당(One Nation Party)의 미 국 극우 단체인 전미총기협회(National Rifle Association: NRA) 수천만달러 로비 자금 지원 요청 폭로와 관련, 국민들의 비 난 여론이 커지면서 클라이브 파머(Clive Palmer)의 호주연합당(United Australian Party: UAP)이 확장 기회로 이용하고 있 다"고 보도했다. 원내이션당의 퀸즐랜드 대표와 핸슨 비서 실장이 NRA 관계자에게 호주 총기법을 개 정(완화)하려면 정치권 로비가 필요하며 1-2천만달러의 로비 자금을 지원해달라는 발언이 알자지라 탐사보도를 통해 폭로됐다. 호주 공 영 ABC는 관련 특집 방송을 내보냈다. 50명의 무고한 이슬람 신자들이 숨진 크라이스트처 치 테러 참사 이후 이같은 방송이 나가자 원내이션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주요 정당들도 원내이션과의 거리를 더 두라는 여론 의 압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두명의 원내이션당 연방 상원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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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P로 당적을 옮겼다. 당적을 바꾼 제임스 언클래스(James Unkles) 변호사 는 토니 스미스 하원의장(자유당)의 빅토리아주 케이 시 선거구에 UAP 후보로 나선다. 폴린 핸슨 원내이션당 후보들 중 이탈자들이 늘고 있 다 또 다른 탈당자인 피터 코진(Peter Cozyn)은 빅토리 아주 발라라트 선거구에서 UAP 후보로 출마할 것으 로 알려졌다. 이로써 원내이션당의 빅토리아주 상원
후보는 1명만 남았다. 원내이션이 강세인 퀸즐랜드에서도 비슷한 경 쟁이 벌이지고 있다. 원내이션당의 주의원 후 보였던 수 페르투치(Sue Bertuch)가 봅 캐터 연방 의원(무소속)의 선거구에서 UAP 후보로 나선다. 원내이션당의 두 주의원 후보들도 곧 당적을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이션은 당의 재정 관리에서도 난맥상을 보 여 파문이 일고 있다고 헤럴드지는 보도했다. 원내이션은 후보자들에게 최고 1만 달러의 등 록비를 받아왔는데 이 자금이 핸슨의 제임스 애쉬비 비서실장의 선거운동 안내책자 제작비 으로 쓰여져 논란이 일었다. 당적을 바꾼 코진 후보는 “원내이션이 상원 후 보 2순위 조건으로 1만2천 달러를, 1순위는 2 만5천 달러까지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UAP는 원내이션과 비슷한 정책을 보이면서도 백인 우월주의와는 일정한 선을 긋고 있다. 재력가(자산 약 45억 달러 추산)인 파머 당 대표가 부담하는 적극적인 TV 정치 광고와 원내이션의 위축을 기회로 당세를 확 장하고 있다. 파머 대표 지난해 9월부터 약 270만 달 러의 광고비를 지원했다. 그는 퀸즐랜드 니켈제련소 부도에 대한 책임으로 7천 만 달러 배상의 소송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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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용 차량 공유업체 ‘쉬바’ 크라우드펀딩 300만불 달성, 호주 최대 기록, ‘여성’ 투자자 94%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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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용 공유 차량 서비스 스 타트업인 ‘쉬바’(Shebah)가 호주 사상 최대 규모의 지분투자 형 크라우드펀딩(equity-crowdfunding) 액수를 기록했다. 쉬바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버챌 (Birchal)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누 적 투자 금액 300만 달러를 달성하 면서 한 달여쯤 전 파산한 네오뱅 크 신자(Xinja)가 보유한 최대 기록
(260만 달러)을 경신했다. 주목할 점은 총 투자자 약 2,100명 중 94%가 여성이었다. 1인당 최소 투자금 $50로 대부분 소액투자였으 나 한 익명의 투자자가 전체 모금액 의 1/3인 100만달러를 기여해 놀라 움을 나타냈다. 세계 1위 차량 공유업체 우버(Uber) 에 대항해 2017년 출범한 쉬바는 여 성 및 어린이 승객, 여성 운전자를
위한 차량 공유 서비스다. 조지 맥켄크로 쉬바 대표(사진)는 “ 아직도 얼떨떨하지만 무척 기쁘다. 피나는 노력을 쏟아부어 투자자들 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밝 혔다. 이번 펀딩을 통해 운전자 등록 절차 개선 및 제휴 파트너 확대, 뉴질랜 드 시장 진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 다.
싼 모기지 금리로 전환 → 수만불 절약 가능 캔스타 “거치기간 4만8천불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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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를 은행권 평균 수준의 표준변동금 리(average standard variable rate)에 서 홈론 시장의 최저 금리로 전환할 경우, 총 거 치 기간동안(약 25-30년) 이자에서 거의 4만8 천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호주 최대 금융비교 웹사이트인 캔스타(Canstar)에 따르면 현재 표준변동금리 평균은 4.43%다. 시장 최저 금리는 3.71%로 0.72%의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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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40만 달러를 대출받는 경우, 매월 상환금 (repayments)에서 $159의 차이를 의미한다. 만약 25-30년 상환한다면 $47,653에 해당한 다. 한편, 호주중앙은행(RBA)은 2일 금융권의 예 상대로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 이 이자 율은 2016년 8월부터 유지되고 있다. 국내 경기 부진으로 RBA가 중하반기에 기준금 리를 내릴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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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발사업 ‘면세 특혜’ 논란 부지 확보 후 용도변경 → 자산가치 급등, 양로원 건설 등 ‘불공정 게임’ 불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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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종교기관에 제공하는 세금혜택이 실정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대도심을 중 심으로 부동산가격이 높아지면서 토지와 기존 재산을 활용한 복합재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개발이 종교기관의 수익 사업에 활용됨에 따라 이들에게 제 공되는 면세혜택이 일반 개발사업에게 부당한 불이익 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다. 2일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최근 개발업에 직접 나 선 시드니 주요 교단들이 종교단체에 대한 세금 면제 혜택을 이용해 정당하지 않은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면세 혜택 재검토를 요구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멜번대의 조세 전문가인 앤 오코넬(Anne O’Connell) 교수는 “세금을 내야하는 일반 개발업자들과는 달리 교회가 상당한 액수의 세금감면 혜택 속에서 부동산 개발을 하는 것은 불공정 경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회들은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도 다른 시민들 과 같은 정부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이것은 영리 사업을 하는 종교단체들을 위해 시민들이 추가 부담 을 짊어지게 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현재 정부는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나 헌금에 대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 지조차 불분명하다. 2018년 헤 럴드지 조사에 따르면 호주 최대 종교 단체인 가톨릭 교회는 약 300억불 규모로 추산됐다. 데이비드 슈브리지 NSW 상원의원(녹색당)도 종교단 체의 직접적인 부동산개발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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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는 시드니 동남부 마루브라 볼링클럽 자리에 건설 중인 7600 만불 규모의 가톨릭 양로원, 와룽 가 지역에서 안식교단이 추진 중 인 6층짜리 아파트개발, 그리스정 교회 계열의 에스티아 복지재단이 블레이크허스트에 추진 중인 복합 개발을 예로 들었다. 이들은 주로 기존 교회재산을 중심 으로 주변 땅을 구매해 큰 부지를 만든 뒤 카운슬의 개발기준을 변경 해 대규모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슈브리지 의원은 “이들 단체들은 양로원 개발 등을 이유로 부지용 도(zoning)를 변경해 자산 가치를 시드니 남부 마루브라에 건설 계획인 비영리 가톨릭 양로원 시설 크게 늘리면서 정부가 과도한 배려 와 혜택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런 방식으 사회에 ‘종교활동’을 이유로 이런 관행이 지속되는 것 로 일반 운영재정에 필요한 비용조달이나 수익창출에 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다. 동원되는 경우가 발견되면서 공정 경쟁에 대한 시비 그러나 안식교 관계자는 “교회의 이러한 활동으로 사 가 늘고 있다. 고스포드 소재 성공회교회의 로드 바우 회 전체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면세혜택의 정당성을 어 목사(Rev. Rod Bower)도 “비영리단체 면세 혜택 강력하게 옹호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무장관도 “종교 단체들의 의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빅토리아 주의회의 피오나 패턴(Fiona Patten) 의원 활동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요소들이며 면세헤택이 은 “최근 교회 관련 아동 성폭력 특검에서도 이 문제 사라지면 이들의 활동이 크게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 가 이슈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회에 보상을 요 이라고 우려했다. 이는 현 면세 혜택을 변경할 의향이 구하는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교회의 수입구조가 공개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세속주의를 표방하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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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별세’ 한진그룹 지배구조 지각변동… 조현아·조현민 복귀할까? 조
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별세하면서 한진그 룹 3세 경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회장의 3남매 중 장남인 조원태 회장의 승계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경영인 체제를 거쳐 조현 아·현민씨의 경영복귀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속세 부담으로 지배구조가 흔들릴 가능성, 조 회장 일가의 지배력 유지를 위해 지주회사 한진칼의 배당 성향이 급격히 높아질 가능성 등도 업계에서 회자되 고 있다. 한진그룹의 승계는 조양호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을 3남매가 어떤 비율로 상속받는지에 따라 결정될 전 망이다. 한진그룹 지배구조는 지주회사인 한진칼을 정 점으로 ‘한진칼→대한항공→손자회사’로 이어진다. 한 진칼은 대한항공 최대주주이면서 진에어(60%), 칼호 텔네트워크(100%)를 소유하고 있다. 한진칼 지분 상 속이 곧 한진그룹의 경영권을 승계받는 구조인 것이 다. 현재 조 회장 일가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29.93% 다. 조 회장이 17.84%를, 조원태·현아·현민씨는 2.34%, 2.31%, 2.30%를 보유하고 있다. 조원태 사장은 조 회장의 자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 여하고 있어 그룹 승계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 된다. 조 사장은 2003년 8월 한진정보통신 영업기획 차장으로 그룹에 합류해 대한항공 경영기획팀 부팀장, 여객사업본부 본부장(상무), 경영전략본부장(전무), 화물사업본부장(부사장), 총괄부사장 등을 거쳐 2017 년 1월 대한항공 사장에 올랐다. 이듬해 3월 대한항공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 사장은 조양호 회장이 지난 3월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면서 사주 일가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 경영에 참여하고 있 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대한 항공 전무는 ‘땅콩 회항’, ‘물컵 갑질’ 등의 논란으로 그 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다만 조 사장이 본격적인 경영능력을 발휘한 적이 없 다는 점에서 향후 중대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 다. 조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임 중인 2년간 대한항공 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미국 델타항공과의 조인트 벤처 등으로 수익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를 조 사장만의 능력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지적이 다. 한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는 “조 사장이 실력으로 사 장 자리에 올랐다기보다는 조 회장의 장남으로 올라간 경우라 경영능력을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제
3남매 중 유일한 경영 참여 조원태 승계 가능성 커 한진칼 지분 누가 더 많이 상속하는지 주목해야 전문경영인 체제, 현아·현민씨 복귀할 수도 있어 상속세 부담 능력 고려할 때 배당 증액 가능성도 개혁연대도 지난 3월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 사 연임 실패 이후 “조원태 사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의 구심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총수일가가 경쟁 없이 최고경영자(CEO)로 선 임될 경우 그룹을 위기로 내몰 수 있다”고 했다. 조원태 사장이 그룹을 승계받기 전 일시적으로 전문경 영인 체제로 운영되거나, 조현아·현민씨가 경영에 복 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주근 시이오(CEO)스 코어 대표는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원태 사 장을 중심으로 승계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 상당 기간 전문경영인 체제로 갈 가능성도 있다”며 “ 현재 경영권에서 배제된 상태이나 지난 이력을 고려 해 칼호텔네트워크는 조현아 전 부사장, 진에어는 조 현민 전 전무 등으로 (경영권 승계를) 정리할 수도 있 다”고 분석했다. 총수 일가로의 승계가 순조롭게 이뤄지기 위해선 상속 세도 넘어야 할 장애물이다. 조 회장의 지분을 자녀들 이 넘겨받을 때 내야 할 상속세 규모는 1700억원에 이 를 것으로 추산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조양호 회장 보유 유가증권의 가치는 약 3454억원이며 여기에 상 속세율 50%를 (단순) 적용하면 조 회장의 가족이 내야 하는 상속세는 1727억원 수준”이라며 “여론의 공격에 상속을 포기하고 주주들과의 빅딜을 통해 일가족은 임 원 자리를 유지하면서 회사를 전문경영인에게 넘겨줄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상속세 자금 마련은 주식담보대출과 배당을 통해서 가 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주식담보대출의 경 우 조 회장 일가가 가진 한진칼과 한진 지분 가치가 1217억원인데 보통 평가가치의 5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달 가능 금액은 609억원 수 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상속세 재원 1100억원은 배당을 통해 마련할 가능성이 크지만 “지 난해 조 회장 가족이 받은 배당금은 약 12억원 수준으 로 5년간 상속세를 분할 납부할 수 있다고 해도 납부 가능한 자금과 부족분의 차이가 크다. 이 때문에 가족 들이 지분을 소유한 한진칼과 한진의 배당금 증액 가 능성이 크다”고 박 연구원은 짚었다.
올해 2학기 고3부터 단계적 무상교육… 2021년 전면시행 더
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 일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 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정하 고,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 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교 무상교육 은 문재인 정부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 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정책이 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모두발 언에서 "교육받을 권리는 헌법에 규정된 기본권"이라며 "초등학교, 중학교에 이 어 고등학교 무상교육 완성은 헌법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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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된 기본권 실현을 위해 필요한 과제" 라고 강조했다. 당정청은 고교 무상교육 을 통해 모든 국민의 교육 받을 기회를 보장하는 동시에 서민의 교육비 지출 부 담을 덜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영세 중 소기업 등 가정의 가처분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5개국 중 고교 무상교육을 안 하는 나라는 우리 뿐"이라며 "무상교육을 통해 부담을 덜 어주면 저소득 가구의 월평균 가처분 소 득이 약 13만원 인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 국민 삶 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학비 지원 사 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정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구윤 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고교 무상교육 으로 고교생 자녀 1명을 둔 국민 가구당 연평균 158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당정청은 무상교육 확대에 필요한 재원 을 중앙 정부와 교육청이 분담하기로 했 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 이전 정부에서 어려움을 겪은 재원 확보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국가
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원칙 에 따라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중앙 정부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교육청이 재정을 분담하기로 했 다"며 "재정당국, 교육청과 차근차근 긴 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 당은 국회에서 관련 입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회 의에서 "고교 무상교육 지원 대상과 지 원 항목을 확정하고, 예산 확보 방안도 결정할 것"이라며 "이에 필요한 초중등 교육법, 지방재정 교육재정교부금법도 최대한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 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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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덩이가 펄쩍펄쩍… 순식간에 온마을 삼켰다” 대피소 연기 덮쳐 다른 대피소로 시내에선 펑펑 가스 터지는 굉음 “저기 아직 안 꺼졌어” “여기도” 기업 직원·주민 숨가쁜 진화작업 주민 “모든 게 타버려 살길이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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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밤 11시께. 택시를 타고 강원도 속초시로 들어가는 길은 전쟁터로 진입하는 것 같았다. 창문 너머로 속 초 시내가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들려 왔다. 온통 붉은빛이 돌았다. 30분 뒤 시내로 들어서자 휴대전화로 긴급재난 문자가 들어왔다. ‘[속초시청] 중앙초교 대피장소 불가, 속초의료원 일대 주민 들은 속초감리교회, 동명동성당으로 즉 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속초시청] 4 일 23:40분 교동 일대 아파트 도시가스 차단’. 문자는 급박함으로 꿈틀댔다. 자정께 교동 현대아파트에는 산불이 아 파트 쪽으로 점점 넘어오면서 시민들이 입은 옷 그대로 집에서 뛰쳐나왔다. 연 기와 그을림 냄새가 자욱했고, 도로는 대피 차량으로 가득 찼다. 간혹 시내 쪽 에서 큰 폭발음이 들려왔다. 시민들은 “ 가스 터지는 소리 같다”고 말했다. 이아 무개(45)씨는 “긴급재난문자를 보고 정 신이 번쩍 들어 커튼을 열었더니 밖이 벌겋게 물들어 있었다”며 “강아지만 안 고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대피소는 800m 정도 떨어진 교동초등 학교에 마련됐다. 600여명의 주민이 이 곳으로 대피했다. 영랑초교와 중앙초교 등 다른 대피소로 갔다가 그곳마저 연기 로 뒤덮여 다시 대피해 온 주민들도 있 었다. 박아무개(27·속초시 장사동)씨 는 “영랑초교에 갔는데 거기도 연기가
자욱해져서 이곳으로 왔다”고 말했다. 새벽 2시가 넘었는데도 시내 불길은 잡 히지 않았다. 교동 케이티 자회사 ㈜화 성 사무실 앞에선 직원 10여명이 분주 하게 산에 물을 뿌렸다. 한 직원은 휴대 전화를 붙들고 “빨리 와! 우리 네트워크 케이블 다 타!”라고 소리쳤다. 미시령로 에 있는 영동가스충전소 인근에도 불길 이 옮겨붙었다. 충전소 직원들은 “저기 도 붙었다!” “저기 아직 안 꺼졌다!”고 외치며 뛰어다녔다. 속초는 밤새 불더 미에서 신음했다. 날이 밝으면서 시내 쪽 불길이 겨우 잡 혔다. 불이 할퀴고 간 자리엔 잿더미만 남았다. 5일 오전 9시 고성군 토성면 원 암리 마을회관에는 주민 20여명이 모여 구호 물품을 나누고 있었다. 고성과 속 초 쪽 불은 이곳 원암리의 한 전신주에 서 시작됐다. 120가구가 모여 사는 이 마을에서 50~70가구 정도가 소실됐다. 잿더미 속에서 얼굴에 그을음을 묻힌 개 들이 배회했다. 장독은 열기에 모두 터 졌고, 농기계도 앙상한 뼈대만 남았다. 부녀회장 한순희(59)씨는 “집 뒤쪽 하늘 위에서 불씨가 날아와 뚝 떨어지더니 집 에 불이 확 붙었다. 집이 날아갔다, 몽 땅”이라고 말했다. 이상준(65)씨는 화마 로 건평 168㎡ 집이 모두 타버렸다. 이 씨는 “불길이 오는 걸 보고 양말 한 짝 챙기지 못하고 탈출했다. 불꽃이 강풍
을 타고 눈 내리듯 번져오더 니 차에도 눈송이처럼 내려 앉았다”며 “이렇게 돼서 사 람이 살겠느냐. 당장 갈 데도 없다”고 말했다. 고성군과 속초시 일대 주택 125채가량이 소실된 가운 데, 속초시 장천마을 40여가 구 가운데 절반이 잿더미가 됐다. 마을에서 만난 김정순 (74)씨는 50년 넘게 살던 집 과 곡식을 저장하던 컨테이너가 모두 사라졌다고 했다. “그 집에서 아들 공부 가르치고 시집 장가 보내고 컨테이너에 는 농사지은 거 넣어놨는데 싹 다 탔어 요. 쌀이고 뭐고 다 넣어놨는데 굶어 죽 게 생겼네. 쌀이 없어요. 쌀이 다 탔어 요.”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만난 김아무 개(72)씨는 “불에 안 탄 집들도 그을음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들 못 들어가고 경로당에 모여 같이 밥을 해먹고 있다” 고 말했다. 속초시 동북쪽에 있는 영랑호 리조트 인 근 펜션들도 피해가 컸다. 벚꽃이 피는 계절 성수기를 맞은 신세계 영랑호 리조 트는 철제로 된 창고 2개가 모두 타 무너 져 내렸다. 오후 1시께 찾은 리조트 프 런트에는 예약 취소 문의 전화가 빗발 치고 있었다. 리조트 관계자는 “4일 밤 객실 50개 정도 손님들이 대피했고, 4
일 이용자들부터 환불을 해주고 있다” 고 말했다. 주민들이 직접 호스를 들고 불을 끄기도 했다. 영랑호 인근 보람아파트에 산다 는 김아무개(52)씨는 “남편과 아들이 호 스를 들고 나가 아파트 근처 야산 불을 끄고 새벽 3시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강릉 지역 최초 발화지인 옥계면 남양 리에는 110가구 중 25가구가 소실됐다. 불에 탄 집들이 폐가처럼 보이기도 했 다. 이 마을에서 이재민이 된 이는 100 여명이다. 윤우성(68)씨는 “늙은 사람이 돈을 벌어서 집에 다 투자했는데 이제 어떡하느냐”며 울먹였다. “시뻘건 불덩이가 펄쩍펄쩍 뛰어 순식 간에 온 마을을 집어삼켰어요. 살길이 막막합니다.” 고성군 토성면 용촌1리에 서 만난 라갑순(70)씨가 말했다. 강원도 의 봄은 이렇게 새까만 재가 됐다.
강원 연수원·아파트, 산불 이재민들에게 임시거처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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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를 뒤덮은 산불로 거처를 잃은 4000여명의 이재민들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연수원 객실을 제공하는 등 긴급 주거지원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이재민들에게 임시 이주시설 로 제공할 수 있는 공공기관 연수원을 파악 한 결과, 동해시·속초시·양양군 등지에 있 는 공공기관 연수원 객실 96실을 활용해 모 두 466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철도 공단의 망상·양양 연수원, 엘에이치(LH)와 도로공사·한전·신용보증기금의 속초 연 수원이 임시 거처로 꼽혔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동해시 지역 이재민 전원(9가구 23명)이 철도공단 연수원으로 주거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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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보는 또 엘에이치와 합동으로 이재민들 을 위한 대규모 임시거처가 마련된 곳에 ‘주 거지원 상담부스’를 설치했다. 국토부는 이 재민들의 주거 수요를 조사한 뒤 매입·전세 임대주택, 조립식주택 등을 이재민들에게 제 공할 계획이다. 건설사인 부영그룹도 7일, 강원도에 있는 부 영 아파트 224세대를 이재민 지원용 임시거 처로 내놨다.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104세 대, 강릉시 연곡면의 20세대, 동해시 쇄운동 의 100세대다. 국토부·지방자치단체와 협 의에 들어간 부영은 대상자가 선정되는 대로 이재민들에게 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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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국가직’ 청원 20만 돌파… 정작 국회 논의는 3년간 달랑 두번 행안위 법안소위서 지난해 8월·11월 단 두번 논의 3월 국회에서 미뤄진 논의, 4월 국회 일정 협의해야 “내년 선거 있어 4월 국회에서 법안소위 반드시 통과돼야” ‘지방직’인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 사흘 만인 8일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소방관 국가직화와 관련해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하지 만, 오히려 국민청원에 답해야 할 대상은 청와대가 아 니라 국회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 원회 법안심사소위에 관련 법안들이 계류돼 있지만, 여야 간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소방관 국가직화는 2014년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쓰는 장갑을 자비로 구입하는 등 열악한 근무 여건이 알려 진 이후, 20대 국회가 출범한 2016년 이재정 더불어민 주당 의원이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이 의원 이 발의했던 관련 주요 법안들은 △시·도지사가 임용 하는 ‘지방직’과 대통령·행정안전부 장관이 임용하는 ‘국가직’의 이원적 체계로 돼 있는 소방조직을 소방청 소속의 국가직 공무원으로 일원화하는 ‘소방공무원법’ 개정안 △지방공무원의 종류 중 ‘지방 소방공무원’을 삭제하는 ‘지방공무원법’ 개정안 등이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소방관 총 5만170명 중 국가직 은 631명(1.3%), 지방직은 4만9539명(98.7%)이다. 소 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해 지역마다 다른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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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력·장비 등의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적으로 균질한 소방 서비스를 제 공하자는 게 법안 개정의 핵심 취지다. 2017년 4월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배우 정우 성·김혜수·박보검씨, 가수 이승환씨 등이 소화기 분 말에 쓰이는 베이킹소다 가루를 뒤집어쓰는 ‘소방관고 (GO) 챌린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소방공무원의 국 가직화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후 출범한 문재 인 정부는 이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소관 상임위인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는 이 사안을 지난해 8월과 11월 단 두차례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28일 열린 법안소위에서는 관련 개정안들 이 소위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의결정족수 부 족으로 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당시 소위에 참석했 던 한 의원은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중에는 개정안에 찬성하는 의원도 있었다”면서 “그런데 회의중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로부터 각각 한 통씩 두통의 전화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걸려왔고 김 원내대표와 윤 수석부대표가 '오늘 통과
시키면 안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전화를 받은 뒤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안소위 회의 장을 나가면서 의결정족수가 부족해졌다. 당시 자유한 국당 원내지도부가 법안통과에 반대한 이유는 알려지 지 않았다. 지난 3월 임시국회에서도 해당 법안들을 행안위 법안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지만 논의는 4월 임시국회로 미 뤄진 상태다. 4월 국회에서의 법안소위 일정은 아직 정 해지지 않았다. 이재정 의원은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소방관 국가직화를 위해선 관련 법안이 올해 상반기 안 에 국회를 통과돼야 한다”며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본 회의 등의 과정을 생각하면 소방관 국가직화 관련 법 안소위 통과는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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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방 사장’ 일가의 패륜, 한국 언론의 수치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시킬 수도 있고 정권을 퇴출 시킬 수도 있습니다.” ‘장자연 사건’ 수사 때 조현오 당 시 경기경찰청장이 <조선일보> 편집국 간부한테 들었 다는 말이다. 하도 거칠게 항의해서 ‘심각한 협박’을 느 꼈다고도 했다.(이 간부는 발언 사실을 부인하지만 조 전 청장의 전언을 들은 사람은 <한겨레> 기자 등 여럿 이다.) 그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경찰의 ‘피의자 방 상훈’ 조사는 조선일보사 회의실에서 35분 만에 간단 히 끝났다. 그것도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출입기자들이 녹음기 켜놓고 사장님 옆을 지키고 있었다니 조사라기 보다 받아쓰기에 가까웠을 것이다. 조 전 청장 인터뷰가 나온 <문화방송> ‘피디수첩’(2018 년 7월31일 방송)에는 눈길을 끄는 장면이 등장한다. 2015년 조선일보 창간 95주년 행사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맞는 방상훈 사장은 친구 대하듯 팔뚝을 쓰 다듬으며 파안대소한다. 연상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친근감 표시치고는 좀 유별나다는 느낌을 준다. 이런 일도 있었다. 1998년 4월 어느 날 박태준 당시 자 민련 총재가 조선일보 사장실을 찾아 21살 연하의 방 사장에게 고개를 깊이 숙여 사과했다. 아버지와 호형 호제하던 사이라 며칠 전 행사장에서 만난 그에게 허 물없이 하대를 했는데 조선일보가 연일 비난 기사를 실었다. 사연을 알고 난 참모들의 권유로 박 총재가 직접 사과 방문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방 사장이 인 사를 받고도 가타부타 아무 소리도 않더라며 평생 ‘가 장 치욕적인 순간’이었다고 그는 생전에 털어놓았다.( 그의 녹취록은 한겨레와 조선일보의 소송 과정에서 법 정에 제출됐다.) 반면 그 시절 한 고위언론인 모임에선 연장자들도 있 는 자리에서 방 사장이 말을 낮췄다가 봉변에 가까운 질책을 당한 적도 있다고 알려진다. 연령 불문하고 ‘나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오른쪽)과 호텔 건물
는 하대해도 넌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심했던 모양이 다. 아버지 대부터 ‘밤의 대통령’으로 불렸으니 정치권 력엔 임기가 있어도 ‘언론권력’은 무한하다고 생각했 을지 모르겠다.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의 실체가 10년이 지 나도록 드러나지 않고 있는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 지 않을 것이다. 어머니 제삿날인데도 장씨가 불려간 술자리의 주인공은 방 사장의 차남 방정오 전 <티브이 조선> 대표였다. 방 사장과 그 ‘아들’을 콕 집은 문건 과 여러 정황, 아들과의 약속 시간을 적은 장씨의 다이 어리까지 있었다는데도 검찰·경찰 모두 그를 절묘하 게 피해갔다. ‘김학의 사건’의 김 전 차관과 버닝썬 사 건의 연예인들 모두 벼랑끝에 서 있지만 장자연 사건 의 가해자들은 여전히 건재하다. 검찰이 재조사 중이 지만 시효의 벽이 만만찮다. 수사 초기부터 아예 증거 의 싹을 잘라버린 게 조 전 청장이 폭로한 ‘심각한 위 협’과 무관할까. 법무부 검찰과거사위 조사단은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은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 사장 아들’은 방정오 전 대표일 가능성을 염 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한다. 조선일보가 문건 속 ‘ 방 사장’이 다른 사람으로 ‘확인됐다’며 특정인을 지목 했던 건 애초부터 ‘인격살인’에 가까웠다. 경영자인 사 주가 편집에 관여해 가족의 비위를 감싸는 데 공공재 인 언론을 동원한다면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 이다. 얼마 전까지도 방상훈 사장은 매주 한차례 편집 국의 부장들까지 참여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한 다. 발행·편집·인쇄인도 아닌 그가 논조에까지 관여 한다면 ‘편집권 침해’ 소지가 크다. 스타를 꿈꾸던 젊은 여배우가 성착취를 고발하며 목숨 을 끊었다. 방 사장 일가는 장자연 사건에 3명이나 이 름을 올렸다. 제삿날까지 불려나가 접대를 강요받았 는데, 설사 당시엔 몰랐다 해도 지금쯤은 최소한 도 의적 책임이라도 느껴야 하는 것 아닐까. 엽기적 가 족사가 공개되고 흉기 든 망측한 모습이 방송되는 등 가족들의 패륜적 행적이 잇따르는데도 피디를 을러대 고 언론의 입을 틀어막는 ‘봉쇄 소송’으로 일관하고 있 다. 목소리까지 공개된 손녀딸 막말 사건에서만 겨우 사과했다. 한 언론학자는 ‘모든 시민은 자기 수준만큼의 언론을 갖는다’고 했다. 이런 사주 일가 앞에서 죽음의 진실 조차 대수롭지 않게 꼬리 감추는 현실, 그런 언론이 ‘1 등’을 자처하는 상황 자체가 한국 언론과 시민의 수치 다. 시민의 힘으로 쟁취한 언론자유가 혹시라도 정치 권력·자본권력 위에 언론권력의 자리를 만들어놓은 건 아닌가 싶어 씁쓸하다. 조선일보가 피디수첩에 이어 한겨레에도 소송을 건다 니 좋은 기회다. 검찰이 이번엔 조선일보의 ‘무고’ 여부 까지 제대로 밝혀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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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소화전 앞 BMW 박살냈다···'속 시원한' 해외 소방차 신속 화재 진압 위해 무관용 원칙 적용, 일본선 미니 소방차 활약도
강
원도 속초 화재 현장으로 향한 ‘ 영웅’ 소방차 행렬이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해외 소방차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소셜미디어(SNS) 상에선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소방본부가 공 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4장이 화제 가 됐다. 소화전 앞에 주차된 차량을 여 러 각도로 찍었는데, 뒷좌석 양쪽 창문 이 깨져 있고 소화전으로부터 나온 호스 가 깨진 창을 통과해 뻗은 모습이었다. 소방본부는 이 사진과 함께 “소화전 앞 에 자동차가 주차된 상태에서 불이 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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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란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3479회 리트윗됐으며 7257 명이 ‘마음에 들어요’(추천)를 누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대원들의 조치 가 적절했다는 공감의 뜻을 나타낸 댓 글이 주를 이뤘지만 일부 네티즌은 차 량 창문을 굳이 깼어야 했느냐고 지적했 다. 이에 소방본부 측은 “소화전과 호수 를 직선으로 연결하기 위해서였다”며 “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의도적으로 시민의 재산을 손상하지 않는다”고 설 명했다. 소방본부는 주차비가 “깨진 유리창과 소 환장, 견인비보다 가치가 있나”라며 “소 화전 근처에 주차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등 대다수 주의 교통법규는 소화 전에서 최소 15피트( 약 5m), 소방서 출입 구에서 최소 20피트( 약 6m) 이내에 주차할 수 없도록 규정하며 이를 어길 시 강제로 견인할 수 있다고 명 시한다. 2014년 보스 턴에서도 고급 승용차 인 BMW 차량이 소화전을 가로막고 서 있자 소방관들은 지체없이 앞좌석 유리 창을 깬 후 호스를 연결했다. BMW 차주 는 보상은 고사하고 주차위반 과태료뿐 아니라 소방활동을 막은 책임으로 100 달러(약 11만원)가량의 벌금을 냈다는 후문이다. 캐나다에서는 2014년 ‘길막’(차로 길을 막는 행위) 차량을 불도저처럼 밀어버리 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캐나다 CBC 등 에 따르면 당시 올드 몬트리올 거리 7층 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 방차는 좁은 도로에서 화재 현장에 진입 하기 위해 주저 없이 주·정차 차량을
일부 파손시켰다. 진로를 방해한 경찰차를 뒤에서 그대로 밀어버린 데 이어 오른쪽 측면에 주차 돼 있던 BMW 차량을 피하지 않고 지나 쳐 가 범퍼를 훼손하기도 했다. 한 시민 이 이 장면을 휴대 전화로 찍어 유튜브 에 올린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됐다. 몬트 리올 소방서 측은 이 상황이 “예외적”이 었다며 “시 차원에서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선 일반 소방차보다 폭이 1m가 량 작은 미니 소방차의 활약이 주목받기 도 했다. 주택 밀집지역이나 산길 등에 서 대형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는 데 착 안해 나온 것으로 펌프 외에 물탱크 등 을 탑재하기도 하는데 접근성이 좋아 초 기 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 가 나온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17년 12월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을 입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계기로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에 강제처분 할 수 있도록 법을 강화했다. 지난 3일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불법 주차 차량 을 거침없이 밀어붙이고 출동하는 훈련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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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혁명수비대 테러조직 지정에 먹구름 드린 중동 “테러활동 지휘·실행 이란 정부의 주요수단” 미, 외국 정부군 테러조직 지정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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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미국 이 이란 최정예군인 혁명수비대 (IRGC)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것이라 고 밝혔다. 미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군 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이란도 중동에 주둔하는 미군 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등 맞불 대 응에 나서며,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처는 이란이 테러지원국일뿐만 아니라, 혁명수비대 가 테러 활동에 재정지원을 하는 등 국 정운영의 도구로 테러리즘을 조장하는 데 적극 가담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하 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혁명수 비대가 국제 테러 활동을 지휘하고 실 행하는 이란 정부의 주요 수단”이라는 얘기다. 이번 조처로 이란 혁명수비대에게 물질 적 지원을 한 이들은 미국 입국이 거절 될 수 있으며, 제제 위반으로 기소될 수 도 있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보도 했다. 아울러 미국 군인 및 외교관들은 혁명수비대 관리 등과 관련이 있는 이라 크·레바논 당국 관계자들과의 접촉도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이번 조처는 이란의 고립을 심화하는 한편, 중동 및 인근 지 역의 테러·과격단체들의 활동에 지원 됐던 자금 줄을 돌려 이란에 대한 압박 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1979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호메이니에 의해 이슬람 혁명 의 수호 등의 목적으로 창설됐다. 12만 5000명의 병력을 지닌 혁명수비대는 정 규군과 별도로 독자적인 육군, 해군, 공 군 부대를 보유한 최정예 군사 조직인 동시에, 이란 경제의 70% 정도를 통제 하고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미국이 이처럼 이란 체제의 핵심 중추를 담당하는 혁명수비대를 이슬람 과격단 체인 알카에다나 이슬람국가(IS)와 같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것은, 사실상 정권 의 합법성을 부정하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 미국 국방부와 중앙정보국(CIA) 등은 혁명수비대의 이런 정치적 위상 을 고려할 때,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 을 수 있다며 테러조직 지정에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핵심국인 이라크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속 군인들이 지난 2월11일 수도 테헤란 자유광장에서 이 슬람 혁명 40주년 기념식에서 주먹쥔 손을 치켜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와 레바논에서 미국의 행동 반경을 좁히 고, 이스라엘과 인접한 시리아에서 혁명 수비대와 헤즈볼라의 보복성 군사 행동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란은 미국의 이런 조처가 “불 법적이고 위험한 것”이라며 상응 조처 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란 최고 지도자의 직속조직인 최고국가안보회
의는 이날 성명을 내어 “미국의 이런 조 처는 중동과 전세계 평화와 안정을 저해 하는 것”이라며 “이런 결정이 초래할 모 든 파국은 전부 미국 정부에 책임이 있 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날 미국을 ‘테러 지원국가’로, 중동 주둔 미국 중부 사령 부(CENTCOM)를 ‘테러조직’으로 각각 지정하며 맞불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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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냄새에 미칠 지경"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 아파트 한인 고통 호소 전문가 "거주단지 규정 확인해야" "세입자위원회에 호소하는 방법도"
마
리화나 합법화에 따른 부정적 여파 중 하나는 참을 수 없는 냄새다. 특히 아파트나 콘도 등 공동 주거단지에선 냄새가 심 해도 흡연자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 주민들은 속수무 책으로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익명을 요구한 노스욕 한인 C(59)씨는 2일 본보에 "마 리화나 냄새 때문에 생활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호소 했다. 아파트 1층에 살고 있는 그는 마리화나 냄새가 환기구를 통해 집안에 퍼져 미칠 지경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불이며 옷이며 사방이 마리화나 냄새로 가득 해 두통이 심하다. 방에는 들어갈 수도 없어 거실에서 쪼그려 자고 있다. 옆집에 사는 할머니는 우리 보고 마 리화나를 피우지 말라면서 두 번이나 화를 냈다”고 토 로했다. 마리화나 흡연자로 몰려 이중으로 스트레스 를 받고 있다는 것. 그는 이어 “한때 월세로 살았던 여학생은 마리화나 냄 새를 맡아본 적이 없어서였는지 아파트에 담배 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다. 그 학생도 냄새를 견디지 못해 나간 것 같다. 아파트 관리인을 만나 강하게 불만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타리오 금연법에는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 흡 연이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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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콘도 의 경우 실내 주 차장 등 공공장 소에선 흡연할 수 없지만 개인 공간의 경우 자 체적인 규정이 적용돼 주거지 마다 차이가 있 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토론 토의 이재인 법 무사는 “마리화 나 합법화 이후 문의를 종종 받았다. 개인장소에서 마리화나 흡연은 강제로 금할 수 없다. 다만, 일반주택이나 콘도·아파 트에 살면서 마리화나 냄새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면 아파트와 콘도 자체 계약서나 규정에 마리화나 금지 조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리화나 때문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는 경우 건물주·세입자위원회(Landlord and Tenant Board) 에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단, 치료 목적의 마리화나는
막을 수 없다”고 조언했다. 피해 한인은 “아들이 근처 콘도에 살고 있는데 거기도 마리화나 냄새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들었다. 개인 의 자유를 존중하는 사회라도 주변에 엄청난 고통을 준다면 정부 차원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10월17일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 화했고, 온타리오에선 온라인 판매 허용에 이어 이달 1일부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를 허용, 마리화나 흡연 피해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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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0대 승객, 여객기에 또 '행운의 동전' 투척... 참사 날뻔
한
승객이 비행 전 '안전한 여행' 을 기원한다며 여객기에 동전 을 던진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지난 2일 중국 장강일보 등 현지언론 은 후베이성 우한 톈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동전 투척 사건을 영상과 함 께 공개했다. 황당한 사건은 이날 우 루무치를 향해 떠날 예정이던 하이난 항공 7783기에서 벌어졌다. '샤'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31세 남 성은 가족을 데리고 탑승교를 통해 여 객기에 오르다 갑자기 동전 3개를 기 체와 탑승교 틈 사이에 던져버렸다. 이같은 상 황은 곧바로 CCTV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공항 측은 안전을 우려해 모든 승객들의 탑승을 중 단시켰다. 이후 남성이 던진 동전 3개는 여객 기 엔진 부근 바닥에서 발견돼 운항이 재개됐 으나 비행은 40분 간이나 지연돼 101명의 승객 은 불편을 겪었다. 이 남성의 황당한 행동은 비행기를 향해 ‘행운 의 동전’을 던지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는 미신 탓이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비행기에 동전을 던지는 일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 다. 지난달 10일 산둥성 지난야오창국제공항 에서 쓰촨성 청두로 가려던 럭키에어 여객기 8L9616편도 역시 동전 때문에 이륙이 2시간 가량 지연됐다. 이날 역시 여성 승객 2명이 탑
승교와 여객기 사이로 동전을 던진 탓에 출발 이 지연됐다. 또 지난 2월에도 안후이성 안칭에서 또 다른 럭키에어 여객기에 승객 한 명이 1위안짜리 동 전 2개를 던져 비행이 전면 취소된 바 있다. 2017년 6월에는 상하이푸둥국제공항에서 80 세 여성이 안전한 비행을 기원하며 남방항공 여객기에 동전을 던져 이륙이 5시간가량 지연 됐었다. 현지언론은 "동전이 엔진에 빨려들어가면 속 도가 떨어지며 심지어 공중에서 멈출 수도 있 다"면서 "항공기에 동전을 던지는 것은 행운은 커녕 모든 승객을 위험에 빠트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사고를 일으킨 승객은 10일 구류에 처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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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닐슨 국토안보장관 이어 앨리스 비밀경호국장도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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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 의 경호 책임자인 랜돌프 앨리스 비밀경호국(SS) 국장을 해임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앨리스 비밀경호국장 이 곧 떠날 예정”이라며 “그는 지난 2 년간 국장으로서 훌륭한 업무를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40년 공직 봉사 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 국장에 비밀경호 국 출신인 제임스 머리를 임명했으며, 임기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샌더스 대 변인은 덧붙였다. 앨리스 국장 해임에 대해 미 언론이 엇 갈린 분석을 내놓는 가운데 백 악관은 배경을 설명하지 않았 다. 백악관 발표에 앞서 그의 해 임설을 처음 보도한 CNN방송 은 당국자를 인용해 “국토안보부 숙청 의 일환”이라며 앨리스 국장이 후임자 가 결정되면 교체될 것이라는 통보를 2 주 전에 받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초강경 이민정책 시행 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커스텐 닐슨 국 토안보부 장관을 전날 경질한 것과 동
부 관계자들을 인용한 AP는 외부에서 수혈된 앨리스 국장과 내부 인사들 간 갈등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전했다. 해 군 장성 출신인 앨리스 국장은 1865년 설립된 비밀경호국에서 최근 100년래 첫 외부 출신 국장이라고 워싱턴포스트 (WP)는 보도했다. 다른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즐겨 찾아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플로리 다주(州)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지난달 30일 한 중국인 여성이 악성코 드가 담긴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소 지한 채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체포된 사실에 주목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 과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 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경호 망이 뚫린 것이라며 보안 문 제를 걱정했다. 그러나 트럼 프 대통령은 ‘우연히 일어난 일’(fluke) 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미 연방수사국 (FBI)은 이 여성이 투숙한 방에서 휴대 전화 4대, SIM 카드 5장, 몰래카메라, 외장 하드디스크, 현금 8천 달러 등을 압수했으며, 중국 정보기관과 관련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백악관, 해임 이유 안 밝혀…닐슨과 앨리스는 ‘켈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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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맥락이라는 것이다. 비밀경호국은 국토안보부 소속이며, 닐 슨 장관과 앨리스 국장은 작년 말 트럼 프 대통령과 충돌한 끝에 사임한 존 켈 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의 천거로 발탁 된 인사들이다. 켈리 전 비서실장은 지 난달 초 한 대학 강연에서 “모든 불법
이민자가 범죄자는 아니다”라며 트럼 프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계 획은 ‘돈 낭비’라고 독설을 쏟아부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일한 것은 “생애에 서 가장 중요한 일이었지만 가장 즐겁 지 않았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AP통신은 다르게 설명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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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곡물·채소·견과류 먹지 않아 전 세계서 1100만명 조기 사망
美 건강측정평가연구소, 식습관과 사망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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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채소, 과일, 견과 류 등 몸에 좋은 영양 소를 갖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 조기 사망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100만 명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 면 미 건강측정평가연구소 (IHME)는 최근 의학저널 란 셋에 게재한 논문에서 질병과 식습관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 석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전 세계 조기 사 망자 5명 중 1명은 채소, 과일, 견과류 같은 식품을 섭취하지 않아 숨진 것으로 조사됐 다. 그 숫자만 1100만명에 달한다. 연구진은 식습관은 심장마비, 뇌졸중 등 질 병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지적했다. 암 과 당뇨병 역시 식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꼽혔다. 연구진은 좋은 식습관을 곡물, 과일, 채소,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습관 3가지 콜 레스테롤을 놓고 말들이 많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 실은 심장 동맥이나 말초 동맥, 목 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콜 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해 야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콜레스 테롤을 낮출 수 있을까?
식습관을 바꿔라
견과류는 더 많이 섭취하고, 나트륨(소금)은 덜 섭취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반면 흔히 '나쁜 식습관'으로 알려진 설탕, 트 랜스지방 등 섭취는 조기 사망률과 큰 관계 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 때문에 사망한다기보단 몸에 좋은 음 식을 먹지 않아 건강을 해친다는 지적이다. 연구진은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나서서 좋은 식습관을 권장한다면 많은 생명을 구 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트랜스나 포화 지방처럼 건강 에 좋지 않은 지방을 단일불 포화나 고도불포화 지방 같은 건 강에 좋은 지방으로 대체해야 한 다.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은 마가린 이나 쇼트닝, 튀긴 음식에 들어있 다. 조금이라도 경화유를 포함하 고 있는 식품은 트랜스지방을 갖 고 있다고 보면 된다. 트랜스지방 과 함께 포화지방의 섭취로 제한 해야 한다. 매 끼니마다 지방 양이 2g을 넘어서는 안 되면 이는 하루 총 섭취 칼로리의 7% 이하를 뜻한 다. 포화지방은 육류를 비롯한 동 물성 식품이나 야자수 오일 등에 들어있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 려라
하루에 섬유질을 25~35g 섭취해야 한다. 섬유질은 콜레스 테롤을 뭉쳐 몸 밖으로 배출시킨 다. 통곡물과 콩류, 채소와 과일 로부터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섬유질에는 두 가지 종류 가 있는데 녹는 성질 즉 용해성이 있는 섬유질이 콜레스테롤에 효 과가 있다. 반면 불용성 섬유질은 장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 수용 성과 불용성 섬유질 두 가지를 고 르게 섭취해야 하는 게 좋다.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을 많이 먹어라 연어나 참치, 정어리, 고등 어, 청어 같은 기름이 많은 생선을 일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 먹으면 좋다. 이런 생선의 기름은 중성지 방을 낮추며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 생선을 잘 먹지 못한 다면 불포화지방인 EPA와 DPA 함량이 높은 생선유 보충제를 먹 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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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도토리 구조대
신사 다람쥐 ‘프랭키’와 숲벤져스의 탄생! 엉덩이 크림이 되기 전에 도토리를 구출하라!! 동물원에서 탈출해 고향 숲을 찾은 ‘프랭키’는 인간들이 도토리를 몽땅 휩쓸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고슴도치 친구 ‘코디’와 숲속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폭탄 전문 박쥐, ‘플라이 보이’ 독설 해커 보아뱀, ‘레이치’ 장애물 통과의 달인 생쥐, ‘리암’ 포크레인 천산갑 부녀, ‘팽고’와 ‘린’까지 개성 강한 멤버로 탄생한 도토리 구조대의 우당탕탕 구출 대작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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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도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대
부분의 여성들은 다이 어트 등을 할 때 유산 소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뛰 고 돌고 춤추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 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 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 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 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이야 말로 큰 실수”라고 말한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금세 열량 소모가 많아져 살이 빠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을 태우는 등의 운동효과를 놓칠 수가 있다는 것 이다.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여성도 근력운동을 반 드시 해야 하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뼈 밀도를 높인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근력운동을 뼈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권장한다. 여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매년 뼈의 양의 2%가 감소한다. 캐나 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1년 동안 근육 강화 운동을 한 결과 척추 뼈의 양이 9%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다.
행복감을 높인다 운동을 하면 자신감이 증강된다. 또한 근력운 동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 는 엔도르핀을 꾸준하게 나오게 한다. 솟구쳐 나오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높이는 최고 의 자연적인 방법 중 하나다.
지방 대신 근육을 형성한다 바벨이나 덤벨 등을 드는 근력운동으로 근육이 생기면 체중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21파운드(약 9.5㎏)를 감량 한 사람 중 유산소운동만 한 사람들은 6파운드( 약 2.7㎏)의 근육이 감소된 반면, 근력운동을 한 사람들은 지방이 없어진 대신 근육이 늘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근육이 3파운드(약 1.4㎏) 늘어나면 매일 120칼 로리를 더 소모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 라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체중조절을 하려면 유산 소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병행해 지방을 없애고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한 정기적으로 근력운동을 하면 장기 주변의 과도한 지방을 없앰으로써 심혈관질환을 막는다. 관절을 둘 러싸고 있는 근육을 강화하면 관절염으로 인해 생기 는 경직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 배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면 허리통증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자세를 개선시킨다 근력운동은 몸의 균형과 안정성을 향상 시켜 좀 더 나은 자세를 갖게 한다. 신체 의 모든 근육이 더 강해지고 효율적이 되면 몸자 세도 멋지게 된다.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하 돼 근 력운동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해도 이런 효과 를 볼 수 있다.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연구에 따르면 근력운동은 혈당을 조절함 으로써 당뇨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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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삶도 배워야 합니다!
사
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교육에 있습 니다. 다듬어지지 않는 삶은 자연스 러움이 아니라 고난의 원인이 됩니다. 만약 자녀들을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 둔다면 늦 게 일어나고 하루종일 게임하고 먹고 싶을 때 아무 때나 먹고, 하고 싶은 말은 아무 말 이나 하고, 씻지도 않을 것입니다. 누구도 이런 자녀의 모습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잘 성장한 청년들을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 다. 성경에도 주님의 교양으로 자녀를 가르 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 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모든 부모 들의 큰 숙제입니다.
교회는 부모들에게 자녀를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하는지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지
만 제자훈련과 같은 많은 교회훈련 프로그 램들은 안타깝게도 대부분 어떻게 신앙생 활을 하고 교회생활을 하는지에 초점이 맞 춰져 있습니다. 가정교회도, 찬양집회도, 모두 신앙생활을 위한 사역입니다. 성경적 으로 재정을 관리하는 법, 효과적인 대화를 하는 법,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들과 더불 어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거 의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 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기도와 믿음으로 해 결해야 한다고 믿고 있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많은 사역자들은 영적으로 성장하면 삶에 서의 성숙도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였지 만 오히려 현실과 동떨어진 신앙이 되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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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과 삶의 균형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천 부부가 다투었습니다. 그러 면 어떻게 화해를 해야 하겠습니까? 회개 하고 기도하면 해결됩니까? 아닙니다. 단 순하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화해될 수 있 습니다. 기도하고 회개만 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진심으로 사과하는 법을 가 르쳐야 합니다. 성경은 단순히 신앙만을 위한 책이 아닙 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매우 실제적인 책입 니다. 크리스천들은 성경에 나와 있는 하
나님의 창조와 경영의 지혜가 이 세상의 지 혜보다 우월하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크리 스천들은 성경에서 삶은 배우지 않고 신앙 만 배우고 있습니다. 그 결과 크리스천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경험되지 못하 고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나지 않고 있게 되 었습니다. 슬픈 현실은 교회가 크리스천들에게 은혜 를 끼치고서 삶은 방치하였거나 은혜만 있 으면 삶은 잘되고 행복하게 살 것이라는 순 진함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부인하지 못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사람 사는 일이 어떻게 신앙만 가지고 되겠습니까! 어쨌거 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지혜를 삶 가운데 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답을 주지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에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한 청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년이 목사님에게 심각한 표정을 하고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목사 님은 목사님의 목회에 나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매우 당돌한 말이었습니 다. 세상에 어느 목사가 자신의 성도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겠습니까! 목사의 모든 사역은 성도들이 영적인 복을 받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하 는 것이고 그가 하는 교회 봉사는 성도 로서 목사의 일을 돕는 것일 뿐 아니라 자신이 주님을 섬기는 방식입니다. 그 런데 그것을 이용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치다고 생각했습 니다. 시간이 잠시 지나고 왜 그 청년 이 그런 말을 했을까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그는 교회에 와서 성장하고 싶으 나 성장하지 않고 있는 자신에 대해 성 장하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하고 있었 던 것입니다. 크리스천들, 특히 젊은 크리스천들은 삶에 적용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1970, 1980년대처럼 단
순히 믿으라, 기도하라라는 말로는 충 분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지혜가 세상의 지혜보다 더 우월하다 는 것을 믿고 그것을 통해 당당히 세 상을 이기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의 영 광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고 싶어합니 다. 그들은 크리스천들이 가져야 할 승 리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 한 실제적인 훈련을 받기를 원하고 있 습니다. 교회가 그들의 부르짖음에 답해야 합 니다. 아직 교회를 떠나지 않은 수많 은 젊은이들이 여전히 같은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목사님, 목사님은 나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라는 명분 으로,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 교회 를 떠나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미 변했 습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공부했 던 80년대의 그 세상이 아닙니다. 지금 교회는 과거의 방식으로 이미 변해있 는 현재와 미래의 교회를 향해 과거처 럼 변하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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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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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46 | VOL 680 | 11 AP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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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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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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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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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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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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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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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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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상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50 | VOL 680 | 11 APR 2019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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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올오브택스 우리회계 이윤 회계사
0433 556 485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07 3148 8887 3191 7128 02 9736 2781 329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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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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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296 494 0430 595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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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그래픽 디자인 웹사이트 위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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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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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단체
유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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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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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예능)
전기 / 전자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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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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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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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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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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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 서명 운동
현재 페이스북 과 오프라인으 로 시작된 서 명 운동이 500 명을 넘어섰습 니다. 목표인 1 만명까지, 비 자나 국적, 사 는 곳에 제한 없이 무한 공유 부탁 드립니다. 브리즈번에 영사관이 생기면 한 달에 한 번 순회영사 때 마다 200명이 2시간씩 대기할 필요도 없어 지고, 교민을 비롯 한국과 브리즈번간을 오 가는 관광객과 사업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교민과 호주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혜택 이 올 수 있습니다.
임원 모집
퀸즈랜드 주 한인회와 함께 할 새로운 사무 총장을 찾습니다. 사무총장은 호주, 한국 정 부등과 협조하여 퀸즈랜드 주의 교민들의 안 전과 번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적 으로 진행하는 실무직입니다. 소정의 보수와 allowance가 있습니다. 문의 사항이나 지원 은 4월 20일까지 info@ksqld.org로 국/영 문 이력서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피크닉 데이
가정의 달인 5월 Svoboda 파크로 어린이와 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린이들은 각종 놀이기구를 무료로 타실 수 있습니다. 전통 놀이와 한복 입어보기 체험, 그리고 푸드 스 톨이 마련돼 있습니다. •장소: Svoboda Park (Kuraby) •시간: 5월 4일, 10시부터 3시 피크닉 데이의 꽃이 될 푸드 스톨과 자원 봉 사를 모집합니다. 즐거운 추억을 좀 더 가까 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신 청은 이메일로 부탁 드립니다. info@ksqld. org
어르신들을 위한 쎄시봉 가요무대 무료 교실
이민생활이 심심하다고요? 누가그러던가요? 여기 활력과 젊음을 되 찾 아주는 힐링 노래교실에 오십시요. 그 옛날, 학창시절의 옛추억을 되살려주어 그때 그시절로 바로 감정과 끼가 되살아나 게 해주는 추억의 7080 노래교실에 오시어 서 신바람, 노래바람을 만끽 하세요. 즐거움 의 힐링시간을 통하여 젊음과 건강을 되찾 기를 원하시는 남, 녀, 노, 소 누구든지 다 환 영합니다. • 일시: 매주 금요일 오후3시 장소 한인회 관(영사업무가 겹치는 날은 목요일로 바 뀝니다) • 문의: 정요셉 (0430 810 929) 신영우 (0403 402 993)
2019년 한인의 날 스톨 접수
2019년 한인의 날 푸드 스톨 가격이 450 불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3월 이전 에 접수하시는 분들께는 작년과 같은 400 불의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 니다.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의 날의 꽃,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 운 추억과 높은 수익을 안겨 드립니다. 연락 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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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인턴을 모집합니다.
모든 인턴에게는 서티피켓과 소정의 식대 보 조 등이 지급됩니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마케팅 인턴: 3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브리즈번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한인 의 날의 마케팅과 행사 진행, 기타 한인회 의 행사를 영/국문으로 홍보할 마케팅 인 턴을 찾습니다.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 한 자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사무보조 인턴: 한인회의 주소록, 스케쥴 관리, 회의록 관리 등을 도울 사무 보조 인 턴을 구합니다. 오피스 기초 이상 사용 경 력 우대.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질문이나 지원은 secretary@ksqld.org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2019 브리즈번 취업박람회 주시드니 총영사관과 KOTRA 시드니 무역관 공동 주최, 8개 구인처 참여
워홀러, 취업 준비생 등을 위한 비자제도 설 명회 및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실제 채용면접 진행 / 4월 22일(월) 신청마감 1. 오는 4월 30일 브리즈번 소재 소피텔 브리 즈번 센트럴 호텔(Sofitel Brisbane Central Hotel)에서 ‘2019 브리즈번 취업박람 회(2019 Brisbane Job fair)가 개최된다. 2. 주시드니총영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 사(KOTRA) 시드니 무역관 공동주최로 브 리즈번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취업 지원 행사는 오전 워킹홀리데이·취업 비 자제도 설명회와 브리즈번·시드니에 소재 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오후 채용면접으 로 나뉜다. - 오전 설명회에는 리틀스 법률사무소(Littles Lawyers) 이경재 변호사가 최근 개 정된 482 비자제도와 워킹홀리데이 3차 비자제도, 그 외 호주 내 일부지역에 도 입되고 있는 지정지역 이민협정(DAMA : 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s)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오후 채용면접에는 총 8개의 호주 소재 한 국기업이 우리 워홀러와 취업준비생 구인 을 위해 나설 예정으로, 법무법인 박앤코 (Park & Co Lawyers), 스시베이(Sushi Bay), 쏘굿인터네셔널(SOGOOD INTERNATIONAL), 제이와이(JY Corporation), 하나로트레이딩(Hanaro Trading), 한국가스공사 호주법인(Kogas), 해피텔(Happytel), 현대여행사 등의 기
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3. 자세한 행사 내용은 Job Fair 사이트(kmove.wixsite.com/jobfai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4월 22일( 월)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4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 일시: 4.12.(금)9:00~12:00, 13:30~16:30 (※12:00~13:30는 점심시간) • 장소: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情겨운 우리 경로회 朋友 여러분!! 밥은 하루 두 끼도 먹고 세 끼도 먹고 여섯 끼도 먹는데 나이는 한해 한 살을 어김없이 먹습니디. 세월은 참으로 빠르고 정확합니 다. 그래서 하루는 길고 1년은 짧다고 어떤 명인이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한평생을 사는 것이 山行을 하는 것과 같다고 했나 봅 니다. 山에 올라갈 적에는 경치와 사물을 보 지만 내려올 적에는 작은 돌 하나도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는 山을 올 라가는 것이고 늙어서는 山을 내려 오는 것 이랍니다. 朋友 여러분!! 호주의 가을인 4월을 맞이 했습니다. 변절기 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기에 걸리 면 10대는 하루만 낫고 20대는 이틀이면 낫 고 30대는 사흘이면 낫는데 50대는 오래 걸 리고 70대는 더 오래 걸릴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4월 18일에 맙납시다.
2019년 4월 모임
• 일시: 2019년4월18일 (셋째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 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 로 5분거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 올해도 저희 퀸즈 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는 활발한 활동으 로 교민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의 임원진은 회장 정재만, 부회장 김상수, 전무이사 김명웅, 경기이사 김준영, 재무이 사 이정민, 홍보이사 채수창, 감사 윤석하, 고문 이성철 이용오 입니다.
2019년 올해의 일정
• 04월 27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단식전 • 05월 중: 시드니 한국 전국 체전 선발전 • 06월 8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2차 리그전) • 09월 7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3차 리그전) • 10월 12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복식전 • 11월 9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결승전) ※ 상기 일정은 날씨나 연합회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 현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가입 클 럽은 8곳으로 Gold Coast Tennis, Love 40, South Winners, Team Major, Tenez, Top Spin, Rising Star, Woori Tennis 가 활
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에 관심 있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명웅 (0478 669 488 / qkta.tj@gmail.com )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5월 케언즈, 다윈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케언즈, 노던테리토리주 다 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케언즈
- 일시 : 2019. 5.1.(수) 09:00~13:00 - 장소 : Hilton Cairns, Lobby Level, Meeting Room 5, 34 Esplanade, Cairns, QLD 4870
다윈
- 일시 : 2019. 5.2.(목) 15:00~17:30 - 장소 : Hilton Darwin, Signature Room, 32 Mitchell Street, Darwin, NT 0800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2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4월 24일(수) ~ 6월 19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8:30 3월 18일부터 시작합니다.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02 678 678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교회학교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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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680 | 11 AP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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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80 | 11 AP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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