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APR.2020
Vol.729
3p 4p 6p 8p 17p
jaky7100 joseph1027
100ha 이상의 브리즈번 삼림이 연소될 경우 연기에 대한 마스크를 쓰는 호주인들의 수가 불과 6주 만에 4배나 증가
김영규 대표 변호사 & 웨인 햄튼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07 3210 6489 Suite Brisbane QLD 4000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 사람들을 돕는 선샤인코스트 사진작가
1-4월 유학생, 관광객 등 임시 체류자 약 30만명 출국 예상 한국인 약 6900명 귀국할 듯 임시 비자 소지자 호주정부지원 얼마나 받을 수 있나?
KAKAO: pnclaw M. 0490 130 012
법무법인 리틀즈
Beckyhong333
교통사고 산업재해 LITTLESLAW
1800 082 082
ASK.LITTLES.KR
ADVERTISEMENT | 전면광고
2 | VOL 729 | 23 APR 2020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위험 저감 프로그램에 따라 100ha 이상의 브리즈번 삼림이 연소될 경우 연기에 대한 경고
브
리즈번 주민들은 산불 위험 감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0ha 이 상의 삼림이 불에 타면서 오늘 몇몇 교 외 지역이 연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고 했다. 현재 100ha 이상의 교외 토지가 위험 저감 계획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연기는 앞으로 며칠 내에 브리즈번 일 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이어랜드 컨설팅사는 국방부를 대신 하여 에노게라 육군 기지에서 계획된 화재를 지휘할 것이다. 정부는 갈리폴리 막사 110ha와 3.5ha 구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8-10시간 동안 화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이어랜드 컨설팅사는 연기가 에노게 라, 케페라, 더 갭, 애쉬그로브, 미첼턴 에서 보일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예보에 따르면 연기가 서남서부 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장기현 kevin@tong.net.au
퀸스랜드 COVID-19 확진자 현황
COVID-19, 20일 케언즈 병원 6명 추가 확진
퀸
스랜드에서는 매일 1500명이 검사하고 있으며 어제 6건의 COVID-19 감염 자가 발생했다. 퀸스랜드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6건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으 며, 주 전체는 1024명으로 집계됐다. 케언스 병원에서 나온 것이라서 더욱 우려
된다. 이 새로운 케이스는 주 전체에서 감염자가 1024건으로 집계되며,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지 하루 만에 발생하는것이다. 제넷 영 최고 보건책임자는 케언스 병원의 병리학 실험실에서 3명이 감염되어 당 국이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검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두 명의 병리학 실험실 직원이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그 후 새로운 종양학 실험에서 세 번째 작업자에게서 항체가 발견되었다. 제넷 영은 10명의 직원을 더 검사하고 있으며, 오늘 ‘Cairns Hospital의 모든 직 원’과 협력하여 증상을 보이는 모든 직원을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VID-19가 발병 이후 퀸스랜드에서는 8만7000여 건의 검사가 실시됐으며 당국 은 현재 하루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 21명이 입원해 있고, 6명은 중환자실에, 5명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
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마스크 착용자 폭증
마
스크를 쓴 호주인들의 수가 6주 만에 급증했지 만 의사들은 COVID-19와의 싸움에서 더 골치 아픈 통계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마스크를 쓰는 호주인들의 수가 불과 6주 만에 4배나 증가한 것으로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금융 서비스 앱 휴머니티의 주간 여론조사에 따 르면 지난 3월 초 응답자 중 5%가 코로나바이러스 확 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 나 그 비율은 현재 21%로 급증했다. 호주 통계국은 현재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호주인
4 | VOL 729 | 23 APR 2020
들의 비율을 17퍼센트로 보고했다. 약 900명의 응답자에 대 한 휴머니티 여론 조사에 서도 호주인들이 바이러 스가 발생하기 전보다 훨 씬 더 심각하게 손씻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3월 6일경, 휴머니티 여 론조사에 대한 응답자 중 39%만이 더 많이 손 을 정기적으로 씻는다고 보고했다. 그 수치는 3월 27일경 83%로 급증했지 만, 가장 최근의 여론 조 사에서 다시 75%로 떨어 졌다. 해리 네스폴론 호주 왕립 대학 GP총장은 "최근의 감염자 감소는 좋은 일이지 만 우리는 현실에 안주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손을 씻는 것은 이 바이러스를 막고 면역이 약 한 환자나 노약자 같은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데 있어 서 정말 획기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영국의 한 의사 단체는 지난 주 마스크 착용이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장려될 것을 요구했지만, 호주에서 는 더 논쟁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Brendan Murphy 최고 의료 책임자는 지난 달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일반 사회에서 착용하는 사람
들에 대해 매우 반대한다"고 말했고 지난 주 온라인 뉴스 코퍼레이션 여론조사에 대한 응답자들은 이 문 제에 대해 의견이 갈렸다. 호주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장해야 하 는지에 대한 질문에 1000명 이상의 응답자 중 56%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34퍼센트는 마스 크가 보건 전문가들을 위해 남겨져야 한다고 응답했 고, 10퍼센트는 결정하지 않았다. 네스폴론 박사는 건강한 일반 대중들은 수술용 마스 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마스크들을 대유행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므로 사람 들이 이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가능한 한 자주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 감을 주는 요구 사항을 따르고, 해야 할 경우에만 집 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의 책임자인 마리오 타스콘은 뉴스 코퍼레이션에 산불 이후 마스크 공급이 간헐적 으로 이루어졌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온라인과 상점 에서 새로운 재고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충분한 재고를 확보할 것이며, 10팩이 12.99달러에 팔리고, 50팩이 59.99달러에 판매가 된 다고 하였다. 모두 TGA 인증을 받은 외과용 2급 마 스크로 사람들이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테리화이트켐마트의 대변인은 또한 2.95달러의 예상 소비자 가격으로로 몇 주 안에 마스크의 새로운 공급 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정신건강을 우선시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
건강한 식습관과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세요. 전화 또는 영상통화로 지인들과 연락하며 필요할 경우 도움을 청하세요.
우리가 함께 감염 전파를 막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australia.gov.au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캔버라 호주 정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DOH_COVID737_Press Ad_CALD_Mental Wellbeing_A4_KOR_350x250.indd 1
1:35:07|PM NEWSPAPER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4/6/2020
5
LOCAL NEWS | 호주뉴스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 사람들을 돕는 퀸즈랜드 선샤인코스트 사진작가… 가
족의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하는 선 샤인코스트 와라나(Warana)에 있는 H2H 스 튜디오의 두 명의 사진 작가 카를로스 바케로(Carlos Vaquero)와 그의 아내 패트리샤 로페즈 (Patricia Lopez)는 자가격리와 검역은 장애물이 아니라 오히 려 기회로 여겼다. 그들은 골드 코스트와 다윈의 사진가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H2H Studios는 무료 드라이버웨이 사진 촬영을 선샤인 코스트에서도 시작했다. H2H 스튜디오 대표 카를로스 바케로(Carlos Vaquero)와 그의 아내 패트 리샤 로페즈 (Patricia Lopez)는 이 불안한 시기에 사 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행복을 가져다 줄 수있는 방 법을 모색하다가 지난주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들 주 택 진입로에서 개인 10~15 분짜리 사진 촬영을 무료 로 제공 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처음에는 단지 칼란드라와 마루치도어 사이의 주민 들에게 제공되었지만 이제는 그 범위가 확장되었다. Vaquero는 페레지안 해변에 사는 누군가에게 전화 를 받았는데, 같은 스트릿에 살고 있는 4~5 가족이 특 별한 사진찰영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또한 가족만의 독특함을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있는 기회라 고 말했다. 다른 지역의 일부 촬영에는 음악 및 스포츠 테마도
6 | VOL 729 | 23 APR 2020
코로나 사태 외출금지로 지역 주민들의 가정의 특별한 순간을 포착, 선샤인코스트 H2H 스튜디오 사진작가의 독특한 재능 기부 있었다. Vaquero는 “우리는 각 가족을 독특하게 만드는 요 소를 포착하고자 합 니다. 그리고 우리가 찾아 가기 전에, 먼저 그들이 누구인지, 그 들이 가족으로서 하 고 싶어하는 것을 함 께 찾아내고 정확하 게 묘사하려고 노력 할 것입니다.”고 말 했다. Vaquero는 많은 사 람들처럼 COVID-19 사태는 그들 사업의 핵심을 이동 시켰다고 하면서 “인 물 사진들을 찍고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것은 우 리가 사랑하는 이 일을 특별하게 계속 할 수 있게 해 준 놀라운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이것은 우리를 계 속 바쁘게 할 것이고, 사람들과 연결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겪어가는 동안에는 이익을 쫓는 것은 바르지 않습니 다. 우리는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
할 것입니다.” 이 계획을 발표 한 후 12 시간이 지나지 않아 H2H Studios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한 가족은 12가정이 넘 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가족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우리가 속해 있는 이 지역 사회를 사랑합니다. 이 작은 움직임이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만 있다면 최 상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Jennfer Park, info@qldsunshinecoast.com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7
LOCAL NEWS | 호주뉴스
1-4월 유학생, 관광객 등 임시 체류자 약 30만명 출국 예상 총영사관 “4월 한국인 약 6900명 귀국할 듯”
코
로나-19 사태가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 구 감소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주 앨런 텃지(Alan Tudge) 이민장관 대행은 “올해 1-3월 유 학생, 관광객, 워홀러(백패커), 단기 방문자 등 임시 비자 소지자(temporary visa holders)가 217만명 으로 26만명 줄었으며 4월 첫 2주동안 5만명이 추가 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30만명이 추가로 호주를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6일 홍상우 주시드니 총영사에 따르면 지난 3월 30 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4천9백명의 한인 단기 체류 자들이 귀국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기간 중 18편의 항공편이 운항됐다. 4월 16일-30일 기간 중 7편이 운 항 예정으로 이를 포함하면 총 6천9백여명이 호주를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이민부 직원 압둘 리지비(Abul Rizvi, 멜번대 박 사과정)는 “코로나 사태 충격으로 임시비자 소지자 가 연초 240만명에서 182만명으로 크게 줄 수 있다. 이는 1788년 이후 최대 인구 감소로 경제대공황(the Great Depression)과 1차 세계대전 파병 당시를 능 가한다. 유학생의 약 20%, 임시직 외국인 근로자들 의 약 25%가 연말 전 귀국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단기 체류자 엑소더스 현상’과 관련, 경제학 자들은 “소비 수요 하락과 임대주택 시장 침체에서 궁극적으로 집값 및 건설 경기 영향, 국민소득 하
락 요인 등 여파가 뒤따를 것”이 라고 경고했다. 경기 회복시 일손 부족도 우려된다. 호주에서 코로나 사태로 20년동 안 지속된 ‘임시 이민 증가 시대’ 가 막을 내리고 있다. editor@hanhodaily.com
Lawyers for everyone.
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8 | VOL 729 | 23 APR 2020
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9
LOCAL NEWS | 호주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호주인의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 예상 전문가들, “재택근무 경험으로 기존의 업무 관행 바뀔 것” 진단
코
로나 바이러스 위험을 막기 위 한 방안 중 하나로 기업들이 직 원의 재택근무를 권장하면서, 이를 계 기로 호주인들의 업무 방식에 큰 변화 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 은 이번 사태가 진정되면 많은 기업들 이 기존의 업무관행을 다시 검토할 것 으로 내다봤다. 그 동안 재택근무에 대해서는 지속적
10 | VOL 729 | 23 APR 2020
으로 시도할 만한 업무 방식이라는 의 견이 제기되었지만 이번 코로나 바이 러스 사태는 이것이 대규모로 시행된 최초의 사례이다. 웨스턴시드니대학교(Western Sydney University) 온라인 학습 전문가 인 조안 올란도(Joanne Orlando) 연 구원은 이와 관련, “기존의 업무 방식 이 갈림길에 서 있는(reached a fork
in the road) 상황”이라고 한 마디로 정 리했다. 올란도 연구원은 재택근무(또는 remote workforce) 방식이 보다 생산적 임을 언급하면서 “사무실을 폐쇄한 이 후에도 집에서 업무를 계속해온 고용 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분명하다는 것 을 기업들이 알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그녀는 “특히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 태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 컸던 고용주 입장에서 직원의 재택근무는 사무실 공간 임대 등 비용절감을 위한 좋은 방 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란도 연구원은 “기업들은 사무 공간 임대비용 지출이 크게 줄어듦으 로써 절감액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용자들로 하여금 집 에서 근무하도록 한다면 고용자는 실 제로 더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으 로 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다. 시드니대학 교 경영대학원의 스테판 볼크(Stefan Volk) 교수는 이것이 모든 회사에 적 합한 옵션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재택 근무에도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
이다. 그에 따르면 구글(Google)이나 야후 (Yahoo) 등 주요 IT 기업들은 직원들 끼리 서로 잘 알지 못하고 원격으로 연 결도 쉽지 않아 이 모델(재택근무)을 포기했다. 볼크 교수는 업무 유연성은 옵션이 되 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물론 그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사무실 폐쇄가 재택근무 관행을 가속화하리라 는 것을 인정했다. 볼크 교수는 “우리는 늘 사람들을 특정 종류의 노동체제로 강요한다”는 의견 이다. 그는 “사람마다 자연스런 생물학 적 리듬을 가졌으며, 하루 중 다른 시 간에 더 생산적인 경우가 있다”고 말한 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이른 시간에 업무를 하는 것이 크게 득이 되지 않는 다 해도 모든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동 시에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자들 이 동일한 물리적 공간에 정기적으로 함께 있지 않을 경우 ‘정보 손실’(loss of information)이 발생한다는 것이 다. kim@koreanherald.com.au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정부의 공식 지원
개인, 가정 및 사업을 돕기 위한 재정지원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동안, 정부는 국민들을 돕기 위해 1300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 지키기 수당(JobKeeper Payment)’을 제공해 직장인은 직장을, 사업체는 사업을 계속 유지하도록 돕고, 개인 및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지원금을 두 배로 늘려 제공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australia.gov.au 를 참조하세요 캔버라호주 정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1
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파티룩 쓰레기통 챌린지’.. 전 세계 ‘열풍’
주중 딱 하루 허용되는 ‘특별한 외출’, 페이스북 그룹 회원 1주일새 30만명 돌파, “소소한 재미와 웃음 선사” 호응 폭발
정
부의 ‘외출자제령’으로 온 국민이 갑갑한 일상 에 갇힌 요즘, 일주일에 단 하루, 한껏 차려입 고 쓰레기통을 내놓는 챌린지가 온라인상에서 뜨거 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 세계에 열풍을 불러일으킨 ‘파티룩 쓰레기통 내놓 기’ 챌린지는 두 친구 사이의 장난에서 비롯됐다. 퀸즐 랜드 여성 다니엘 애스큐는 친구의 “오늘은 쓰레기 수 거의 날! 간만에 외출할 수 있어 기대된다”는 농담 섞 인 말에 ‘최대한 꾸미고 나가자’고 제안했다. 다니엘은 디즈니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처럼 푸른색 파
12 | VOL 729 | 23 APR 2020
티드레스를 입고 왕관까지 착용한 채 집 앞에 쓰레기 통을 내놓았다. 쓰레기통 허리에 귀여운 튜튜스커트( 발레용 치마)를 두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단순 하고 재밌는 발상이었으나 막상 하려니 너무 떨렸다. 그래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웃들에게 자연스럽게 인 사를 건넸다”고 말했다. 그 후 지난달 28일 페이스북 그룹 ‘쓰레기통 격리 외 출’(Bin Isolation Outing)을 개설했고 일주일 만에 팔로워 32만 명을 돌파했다. 그룹 소개란에는 “쓰레기 통이 우리보다 더 자주 외출한다. 이 특별한 날을 위해
꾸미자. 우아한 드레스와 메이크업, 튜튜스커트 등 창 의력을 발휘해보자. 무엇보다 웃음이 최고의 약”이라고 적혔다. 특별한 쓰레기통 외출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우 울한 시기에 소소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갔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천 명의 회원이 아이언맨, 인어공주, 레 고, 공룡 등 다양한 분장과 의상 컨셉을 뽐내며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hong@hanhodaily.com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COVID-19로 인한 호주인의 변화
ALICE
정다니엘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3
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법률사에 남을 대법원 판결 조지 펠 추기경 ‘무죄 방면’ 1, 2심 유죄 판결 뒤집혀, 7인 대법관 만장일치 결정 “항소심, ‘범죄 없었다’는 합리적 의문점 조사 실패” 세계 이목 집중 재판.. 빅토리아 사법부 ‘오심’ 위상 추락
호
주 가톨릭교회 최고 성직자였 던 조지 펠 추기경(Cardinal George Pell, 78)이 마침내 호주 대법 원에서 아동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고 4월 7일 석방됐 다. 1, 2심의 유죄 판결이 상고심에서 극적으로 뒤집힌 것. 수잔 키펠 대법원장(Chief Justice Susan Kiefel)을 비롯한 호주 대법관 7명 의 만장일치 판결이었다. 키펠 대법원 장은 7일 오전 10시 브리즈번의 대법원 등록국(High Court registry) 에서 판 결문을 낭독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공 간이 텅 빈 채 기자 3명만 참석이 허용 됐다. 펠 추기경은 지난 1996년 12월 15일 또 는 22일 멜번 대주교 시절 세인트 패 트릭성당(St Patrick's Cathedral)에 서 주일 미사 후 소년 성가대원 2명(당 시 13세)을 성폭행했고 1997년 2월 23 일 2명 중 한 명을 성추행한 4건의 혐의 로 2018년 기소됐다. 2018년 1심(빅토 리아 지법)에서 두 번째 배심원단이 유 죄를 평결해 6년형 판결을 받았다. 이 어 항소심인 빅토리아고법(Victorian Court of Appeal)에서 3명의 재판관 중 2:1로 유죄 판결을 받아 항소가 기 각됐다. 펠 추기경 변호인단은 “고법이 펠 추기 경의 유죄 입증에 의구심을 갖게하는 증거들을 제대로 고려하는데 실패했 다”고 주장하며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 법원은 4월 7일 만장일치로 무죄를 판
14 | VOL 729 | 23 APR 2020
결했다.
대법원 “원고 증언 외 확 증 없는 무리한 기소” 펠 추기경 “대법 판결로 심각 한 부정의 시정”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1심 배심원단은 원고 증언 외 확증적인 증거가 없는 상 태에서 그의 증언의 사실성에 대해 ‘합 리적인 의심’을 품었어야 했는데 그렇 지 못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빅토리아 고법도 펠 추기경의 범 죄가 존재하지 않았다라는 합리적인 가능성(reasonable possibility that the offending had not taken place) 에 대해서 조사하는데 실패했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죄가 없는 사람 이 기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시했 다. 이는 기소가 바로잡혀야하는 ‘중대 한 오심(massive miscarriage of justice)’이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대법원의 1, 2심 기각으로 기소 주체인 빅토리아경찰, 빅토리아 지법, 빅토리 아상소법원은 법적 하자로 위상이 실 추됐다. 항소심 3명의 재판관 중 소수 의견을 내면서 피고측의 항소 이유를 인정한(유죄를 인정하지 않은) 마크 웨인버그 판사(Justice Mark Weinberg)의 법리 해석이 대법원의 판결로 옳았다는 것이 입증됐다. 당시 고법원장인 앤 퍼거슨 판사
조지 펠 추기경 상고심에서 1, 2심 유죄 판결을 뒤집은 호주 대법관 7명
(Chief Justice Anne Ferguson)와 항 소심판장인 크리스 맥스웰 판사(Court of Appeal President Chris Maxwell) 는 1심 판결을 지지하며 항소심을 기각 했다. 또 대법원은 원고의 주장과 다른 목격 자들의 증언이 일치하지 않는 점, 범행 당시 펠 멜번 대주교가 미사 후 10~15 분 사이 범죄를 저지른 뒤 밖에서 그를 기다리는 신자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 었는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 기했다. 형사 재판에서 3가지 기준(범죄가 정 말 발생했는지, 범인이 누구인지를 아 는지, 입증할 수 있는지)이 충족될 때 입증이 가능하다. 확증적 사실(보강 증 거)의 부족(lack of corroboration), 범죄학적 증거, 기억의 정확성 등의 문 제가 있으면 승소할 가능성은 낮아진 다. 가해자의 범행에 대해 여러 피해자 들이 나온다면 ‘패턴 형성’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펠 추기경 재판에서 단지 1명의 원고 증언만 존재했다. 검찰은 성가대원 증언 외 결정적인 증거를 반 드시 찾았어야 했다. 펠 추기경 기소 재 판에서 ‘의심할 여지없는(beyond reasonable doubt)’ 증거는 없었다. 7일 대법원 판결은 펠 추기경이 범죄 를 저지르지 않았다거나 그를 고발한 원고(성가대원 출신 남성)가 거짓말쟁 이라는 것에 대한 판단은 아니다. 증거 로서 인정될 수 있는 증언(admissible evidence)이 당시 성당 안에서 벌어졌
다고 고발한 범죄 행위를 입증할 수 있 느냐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었다. 대법 원은 무죄 방면(acquittal)을 요구하기 에 충분한 의문점(sufficient doubt)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판결로 상당수 국민들, 특히 가 톨릭 사제들의 성폭력 피해자들은 크 게 실망했지만 ‘확증적 사실’ 없이 과거 의 성범죄를 기소하는 사례에 대해 대 법원이 펠 추기경 상고심을 통해 분명 한 답변을 내렸다. 1-3심 재판에서 시종 일관 무죄(innocence)를 주장한 펠 추기경은 대법원 판결 후 발표한 성명에서 “상고심 판결 로 심각한 부정의가 시정됐다(serious injustice has been remedied)나는 분명히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세간 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기도와 성원 등 으로 나를 지지해준 시민들과 만들어 진 암흑(manufactured obscurity)에 빛을 비추고 진실을 드러낸 변호인단 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앤소니 피셔 시드니대주교, 피터 코멘 솔리 멜번대주교, 존 하워드와 토니 애 봇 전 총리 등 펠 추기경 지지자들은 무 죄 판결을 환영했다. 반면, 2014년 사 망한 소년 성가대원의 아버지는 샤인 법무법인(Shine Lawyers)을 통해 “대 법원 판결에 큰 충격을 받았고 실망했 다. 더 이상 이 나라 범죄 사법제도를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성명을 발표했 다. ABC news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5
LOCAL NEWS | 호주뉴스
16 | VOL 729 | 23 APR 2020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임시 비자 소지자 호주정부지원 얼마나 받을 수 있나? 호
비자 연장, 연금 조기 지급, 파트타임 근무 허용 등, “워홀러 농장, 양로원 근무하면 최대 1년 연장 허용”
주 정부는 농업 등 주요 산업에 서 일하기를 원하는 19-30세 워 킹홀리데이 비자소지자(이하 워홀러) 들의 비자를 연장해 주고 고용주 지명비 자 소지자들이 파트타임 근무를 허용하 는 등 임시 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대책 을 발표했다. 그러나 재정 지원은 포함 되지 않았다.
4일(토) 정부는 워홀러들의 비 자 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해 주 겠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농업부 장관은 “농업이나 보건, 요양원과 같이 필수 산 업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 비자 연장이 가능할 것이다. 한 고용주 아래에서 최 대 6개월 초과 근무 규정을 면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비자 만료 시점이 가까운 워홀 러들 중 본국으로 돌아갈 방법이 마땅 치 않는 청년들에게 인력이 부족한 농업 부분에 일자리를 주선해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을 옮기게 되는 워홀러들 은 근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14일의 자 가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정부는
주정부와 생산업자와 협력하여 이들 워 홀러들에게 이 기간 숙박 시설을 제공 할 예정이다. 리틀프라우드 농업부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 중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지 키지 않는 사람들은 본국으로 돌려보내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또한 대부분의 임시 비자 소지 자들이 퇴직연금 (superannuation) 을 조기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2019-20 회계연도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에 최대 1만 달러 까지 인출할 수 있게 됐다. 알란 텃지 이민부 장관 대행은 일시 해 고(stood down)된 임시 기술 비자(482 비자 등) 소지자들의 비자 연장을 허용 하겠다며 사업체들도 고용된 외국인 근 로자들을 파트타임 고용 형태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고된 후 새로운 고용주를 찾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호주를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4년짜리 고용주 지명 기술비자 (SC482)를 소유하고 있다가 코비드-19 사태로 호주를 떠난 후 다시 돌아와 영 주권을 신청을할 때, 과거 경력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게된다. 일반적으로 482비자 소지자가 영주권 을 신청하려면 3년 이상 연속해서 한 회 사에서 일을 해야 한다. 텃지 장관 대행은 학생 비자를 소지한 유학생들의 경우 비자 신청시에 증명하 도록 되어 있는 개인 소지 현금과 파트 타임 근무 수입, 조기에 찾을 수 있는 연 금으로 생활을 해야 할 것이고 말했다. 그는 2백만명의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호주 경제에 필수적이라면서도 “보건
및 경제 위기로 일자리를 잃은 시민권 자 및 영주권자가 정부의 우선 순위”임 을 분명히했다. 한편 스콧 모리슨 총리는 3일 “방문객 들은 호주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 는 “좋은 시절에는 많은 사람이 호주를 방문하는 것이 기쁜 일이지만 지금은 외 국인들이 호주를 떠나 출신국에서 지원 을 받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Gideon.sohn@gmail.com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7
COLUMN | 전문컬럼
밥에 대하여 성 명남 밥을 짓는다는 건 쌀알들의 모서리를 없애는 일이다 몸의 열이 올랐다 내렸다하면서 착해진 밥알은 오직 살아 숨 쉬는 자의 입속에서 거룩해진다 가난하거나 외롭거나 쓸쓸하거나 사람의 목구멍을 타고 내려갈 때는 모가 나지 않아야 한다 뱉어내지 않고 꿀꺽 삼켜버린 분노의 말처럼 겸손해져야 밥이다 밥은 삶이다 삶은 다시 게워 낼 수가 없다 악착같이 삼키며 살아야 밥이다.
0438 131 742 0413 805 236 (자인화)
18 | VOL 729 | 23 APR 2020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9
LOCAL NEWS | 호주뉴스
JOB KEEPER PAYMENT - ATO 최종 안내문 인의 사업체가 JOBKEEPER 본 페이먼트에 해당이 되는지 확인
안녕하세요. 바른회계법인입니다. 4월 20일(월)부터 4월 Jobkeeper payment 신청 (Enrol) 이 시작 됩니다. 4월 30일까지 반드시 신청을 마치셔야 Jobkeeper 페 이먼트 수령이 가능하십니다. 본 안내는 직접 신청하시는 고객들을 도와드리고자 작성된 가이드 입니다.
신청 방법
ATO 싸이트로 등록 전 반드시
www.ato.gov.au/Job-keeper-payment 신청
20 | VOL 729 | 23 APR 2020
a. 해당 대상자에 대한 전체 확인은 https://www.ato.gov.au/General/ JobKeeper-Payment/Employers/ Eligible-employers/ b. 연 매출 30% 감소를 증명하는 방법 ( 예시, 4월 Job keeper 페이먼트 신청의 경우): March 2019 와 March 2020 매 출 비교, April 2019 와 April 2020 예 상 매출 비교 c. 작년 동일 기간 매출이 없는 경우 (예. 신생 업체): 비즈니스가 시작된 월부터 2020년 2월까지의 평균 매출과 March 2020 매출 비교 혹은 April 2020 예상 매출 비교
어떤 직원/관계자가 해당이 있는 지 확인
https://www.ato.gov.au/General/JobKeeperPayment/Employers/Your-eligible-employees/
해당 직원/관계자 확인 후 급여 지불 (최소 2주 $1,500 혹은 이상)
- 2020년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 급여, 최소 $1,308 계좌 이체하시고 - 2020년 4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 급여, 최소 $1,308 계좌 이체. 혹은
- 2020년 3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4주 급여, 최소 $2,616을 계좌 이체.(4월만 월 단위 지불 가능) * 2주 $1,308 은 GROSS $1,500 에서 2주 TAX $192 을 제한 액수임.
해당 직원/관계자에게 Jobkeeper payment 에 대한 공지 후 중복 사업자에게 받을 수 없음을 반드시 알리고 아래 서명 폼을 받으셔야 합니다.
https://www.ato.gov.au/uploadedfiles/content/ cr/d1aab7f2-fbe8-44b8-9ec1-4885ded1088e.pdf
4월 20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Jobkeeper payment 신청 (Enrol)을 4월 30일까지 반드시 마치셔야 합니다.
Enrol을 마치시고 나면 5월 4일부터 해당 직원 및 jobkeeper payment를 받는 비즈니스 관계자의 디 테일(TFN, 생년월일 등)을 국세청에 업데이트 하셔 야 합니다. 작으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Y HAN / 한상호 공인회계사 E: jay@baronaccounting.com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부동산시장 새 풍속도 ‘온라인 경매’
코
4일부터 시작, 집값 영향은 ‘아직..’, 상당수 매물 ‘수의계약’으로 전환 / 거래 물량 감소, 낙찰률도 하락세
로나 사태로 호주 부동산 업계에서 ‘온라인 경 매’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갈 전망 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현장 또는 실내 경매 가 금지된 후 상당수 매물이 경매에서 흥정 방식의 수의계약(private treaty)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일 부는 온라인 경매로 거래를 하기 시작했다. 멜번의 부동산 중개업소 게리 피어(Gary Peer)의 개리 피어 사장은 “(이전과) 매우 다른 환경이지만 다행히 여전히 구매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 했다. 부활절 연휴 전 주인 지난 4월 4일(토)은 슈퍼 세터 데이(Super Saturday)로 많은 매물의 경매가 예정 됐지만 절반 이상이 경매를 취소했다. 멜번에서는 1,268건의 경매 매물 중 65%가 수의계 약으로 전환됐고 357건의 온라인 경매 중 30.5%의 낙착률을 기록했다. 시드니의 온라인 경매 낙찰률 은 39%로 멜번보다 다소 높았다. 1,228개의 매물 중 453건이 온라인 경매로 진행됐다. 부동산 시장 호황기 때의 낙착률은 대체로 70%를 넘는다. 이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하락한 셈이지만 온라인 경매 첫 주라는 점에서 향후 정착 가능성을 보였다. AMP 금융(AMP Capital)의 쉐인 올리버 수석 경제 분석가는 “이렇게 낮은 부동산 거래 성사율은 일반 적으로 대규모의 집값 하락을 초래하는 것으로 이해
되지만 이번 경우 코로나바이 러스라는 외부 충격으로 수치 가 왜곡된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거 래 성사율이 낮아지면 가격이 낮아진다는 공식은 현재 적용 이 힘들다. 지금으로선 관망해 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공개 경매가 사라진 상황 에서 정부가 근로자 급여를 보 조하겠다고 나섰고 은행은 융 자 상환을 6개월 유예하면서 이 런 특단의 조치들이 집값에 어 떤 영향을 줄 지 아직 예측이 어 렵다”고 설명했다. 호주 최대 부동산중개업소 체인 중 하나인 레이 화이트 (Ray White) NSW의 알렉 스 패타로 수석 경매인(chief auctioneer)은 “경매 건수가 크게 준 것은 사실이 지만 여전히 한 건당 두 명 정도의 입찰자가 있으며 판매 가격은 예전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상 태에서 형성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경매로 전환됐 지만 아직까지 가격 인하 조짐이 없다는 설명이다. 레이 화이트의 미셸 칙 중개인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직장이 보장된 사람들은 여전히 구매를 하 려는 경향이 있다. 의료보건 분야의 공무원 등 필수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문제없이 부동산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Gideon.sohn@gmail.com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1
LOCAL NEWS | 호주뉴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반려 동물 입양이 급격히 증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 격리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 라 브리스번 시의회 반려동물 센터에서는 입양이 급격히 증가해 왔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나 시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시의회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센터에서 약 330마리 반려 동물의 입양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작년 3월과 비교할 때 약 41%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자가 격리가 이루어짐에 따라 올해는 유독히 반 려동물의 입양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많은 반려 동물들이 입 양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Darra와 Willawong에 위치한 시립 반려동물 입양 센터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들은 2월과 3월에 약 327마리 반려 동물의 입양을 위해 쉴새없이 일해왔습니 다. 이것은 작년 2월과 3월에 이루어진 244마리 입양과 비교할 때 상당히 증가된 수 치입니다. “현재 엄격한 격리 조치가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입양은 정신 건강에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리스번에 임시 폐쇄 조치가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만약에 그런 일이 일 어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동물들이 이제 안전한 곳에 입양되어 있어서 안심입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반려 동물들도 곧 새주인과 새집을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두 센터 모두 일반 시민과 AWLQ 팀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 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입양 절차는 아직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Brisbane Animal Rehoming Centres의 모든 동물들은 새주인에게 맞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행동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거세되고, 마이크로칩이 장착되며, 예방접종을 받고, 기생충 제거를 받게 됩니다. “아무쪼록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반려동물들을 단지 집에서 있는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한 이유가 아닌 올바른 이유로 입양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입양할 수 있는 동물들을 보시려면, www.awlqld.com.au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하 거나 (07) 3403 8888로 문의 바랍니다.
브리스번 시립 도서관의 500,000여권의 장서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이루어집니다
500,000여개의 도서 장서들이 현재 대여 중에 있는 상황에서, 도서관 재개관 준비의 일 환으로 브리스번 시립 도서관 직원들은 반환된 모든 도서관 장서들을 철저히 소독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브리스번 전역의 370개 도서관에서는 모든 반환된 도서관 장서들을 철저히 소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00 장서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500,000 여개의 장서가 대여 중에 있으며, 이것은 도서관 전체 장서의 거의 절반 에 해당됩니다. 이 모든 장서들을 철저히 소독하는 데는 최소 3일 정도가 소요될 것입 니다. "매일 수천개의 장서가 도서관으로 반환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 해서는 이러한 장서들을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도서관이 다시 개장되면 소독된 장서를 안심하고 시민들이 대여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표면에 일정 시간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모든 반환된 장서는 3일 간 대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직원들은 장서들을 다룰 때는 반드시 장 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3일이 지나면, 모든 장서는 항박테리아성 스프레이로 소독되고 난 뒤 다시 대여가 가 능합니다.” 쉬리나 시장은 일일 소독 외에도, 도서관 직원들은 시립 도서관의 광대한 elibrary 서 비스를 새로이 혁신하고, 가상 스코리 타임 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폐장된 이후, 2,800여명의 도서관 회원들이 온라인 도서관에 로그인해서 ebooks, 오디오북, 음악 및 영화 등의 150,000 온라인 자료들을 이용했습니다. “저희 도서관 직원들은 온라인 도서관 체험을 더욱 확대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이 유익 한 도서관 행사들을 이제는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해서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저희는 기존의 인기있는 행사와 서비스 (아기들을 위한 동화 읽기 및 리듬 세션, 스토 리 타임) 등을 모두 온라인과 페이스북으로 전환해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상 스토리 타임 비디오의 경우, 조회수는 41,000 이상이었습니다. 쉬리나 시장은 At-Home Library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서 일부 도서 장서는 브리스번 의 가장 불우한 주민들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2 | VOL 729 | 23 APR 2020
시의회는 도로 재포장 공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브리스번 시의회는 향후 4년간 3억6천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서 브리스번 전역에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필수적인 산업이 지속 운영되도록 함으로 써,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중에서도 중요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해당 산업 인력의 지속적인 취업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애드리안 쉬리나 시장은 도로 재포장, 교통 신호등 수리, 잔디깎기, 모기 방제 사업, 가로수 정리 및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필수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발표 했습니다. “시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 운영 방식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의 모 든 필수 서비스는 계속 유지되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브리스번은 정상적인 도시 기능을 다 할 것입니다. “쓰레기통은 계속 수거될 것이며, 공원의 잔디는 계속 깎일 것이며, 도시는 계속 청소될 것 입니다. 콜센터는 고지세 할인 및 소규모 사업체 구조 패키지에 대한 많은 문의로 분주합니 다. 저희 시의회는 이러한 새로운 생활방식에 적응하면서 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 입니다. 쉬리나 시장은 이러한 도로 재포장 사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분쇄 유리를 제공하는 Envirosand나 도로 재포장 재료를 제공하는 KwickCat 등 지역 공급업체에게 지속적인 고용 창 출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희는 Smoother Suburban Streets 프로그램에 대한 역사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 회계연도 말까지 2000개의 도로 재포장 사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요 간선도로인 Ipswich Road (Woolloogabba), Old Cleveland Road (Carindale), Waterworks Road (Ashgrove) 및 수백개의 주택가 도로들이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포장 사업이 이루어지게 되고, 이 결과 수백명의 시의회 직원과 지역 공급업체에게 일자리가 제 공될 것입니다. “시의회의 물자 조달 정책에 따르면, 시의회의 물자 중 80%는 지역 내에서 조달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시립 공원과 각종 사업에 대해 지역 조경 사업체, 건설 직원 및 제초작업 업 체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Wacol에 있는 사업체가 시의회가 필요한 표지판과 교통 통제 기구를 제공하며, Milton에 있는 사업체는 교통량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도시의 사업체가 계속 운 영될 수 있도록 저희는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브리스번 사업체들을 적극 지원합시다
브리스번 사업체들이 전면 중단한 것으로 보이지만, 수천개의 사업체들은 코로나바이러 스 속에서도 단골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직도 꾸준히 영 업하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브리스번 전역의 많은 가게와 서비스업체들은 직원들 의 고용을 유지하고, 현금 유동을 유지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즈니스를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미용실, 이발소부터 가구점, 장난감 가게, 레스토랑 및 카페 등은 충성스러운 단골 고 객들을 위해 아직도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폐업 사실이 언론에서는 주요 뉴스로 연일 보도되지만, 사실상 힘든 상황에서 도 많은 사업체들이 성업을 하는 등 위기 극복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마켓, 부동산, 미용실 및 이발소 등이 포함되며, 비록 지속적으로 영업을 유지 하더라도, 직원 수의 감축과 고객 수의 감소로 수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단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이야말로 이들 업소들이 계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유일 한 길입니다. Stefan과 같은 브리스번 미용실 체인점은 이번 코로나 위기로 상당한 타격을 받았지만, 그 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픈하고 있다고 쉬리나 시장은 강조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우려와 정부의 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많은 업체들 이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단골 고객들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 보건 안전 수 칙을 지켜가며, 이러한 사업체들을 계속 성원하고 있습니다. Stefan 체인점의 설립자인 Stefan Ackerie는 이번 위기가 자신의 사업에서 최대의 위기 라고 실토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평생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헌신적인 직원들과 충성스런 단골 고객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쉬리너 시장은 현재 많은 사업체와 가게들이 영업하고 있다는 것은 브리스번 시민의 지역 사업체에 대한 성원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리스번 사업체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것은 단지 브리스번의 시민들의 성원 만이 아니 라,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입니다. 시의회가 언제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지역 사업체에게 강조해 드립니다.
T O N G
www.perthinside.com
LOCAL NEWS | 호주뉴스
전문컬럼 23
풍경사진 잘 찍는 팁
이번에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인해서 적어도 30분 이전에는 원하는 장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참고로 이러한 풍경을 배경 해볼까 합니다.
여
행을 다니거나 아니면 그냥 동네산책 을 하다가도 멋진 풍경을 보면 누구나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풍경사진을 잘 찍는 요령은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풍경사진 잘 찍는 팁을 알려드 리겠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이게 옳다 다르다를 말할 수 있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 경험에서 우 려나온 생활팁 우선이고 기술적인 부분은 최 대한 간단한 정보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풍경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가 장 필수요인은 부지런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 이 이럴 때는 완전 제격이죠. 가장 멋진 풍경 사진은 아침 일찍 해 뜰 때와 저녁 해가 질 때 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밖에 나가있어야 하 죠. 저녁이야 쉽지만 아침에는 더더욱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이럴 때는 해뜨는 시간을 확
으로 하는 인물사진은 해가 지기 1시간에서 2 시간 이전이 골든타임이라고 해서 빛이 가장 좋은 시간대입니다.
밋밋한 구도로 풍경을 담아내 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것은 풍경사진을 비롯, 모든 사진에 일반적 으로 쓸 수 있는 팁으로 풍경을 모두 담아내 려고 하거나 구도를 중심에 두려고 하는 것이 가장 지겨운 사진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 니다. 물론 이러한 단순구도로 사진을 찍어 야 할 때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보 여지는 풍경이니 그것을 남과는 다르게 담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을 공부할때 처 음 배우는 것은 3분의1 구도로 화면을 3등분 한 후 왼쪽이나 오른쪽에 원하는 포인트를 잡 아두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구도는 하나의 방법일 뿐 또다른 수많은 구도가 있는데 무엇 보다는 그때 그때 환경에 맞추어서 자신만의 구도를 만들어내서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중 요합니다.
레이어를 만들어 보세요. 풍경사진을 찍을 때 되도록이면 화면의 양쪽 이나 위아래로 다른 사물이나 풍경을 담아서 독특한 풍경을 찍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 은 인물사진 또한 마찬가지로 밋밋한 1차원 적인 사진보다는 2차원, 3차원적인, 입체감이 살아있는 사진이 보기에 훨씬 좋습니다. 숲 속에서는 나뭇가지나 꽃을 렌즈 앞에 대서 찍 는 것도 좋은 요령이고 주변환경에 맞추어서 끝없이 응용해볼 수 있습니다.
굳이 풍경을 모두 담아낼 필요 는 없습니다. 멋진 풍경을 보면 그것을 일부러 사진 안에 모 두 담아내려고 하는데 많은 경우에는 일부분 만 보여주는 것이 더욱 큰 효과를 줍니다. 꽃 이 많이 핀 아름다운 공원이나 정원에서 그것 을 한 눈에 다 담아내면 오히려 밋밋하고 재미 없는 사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는 오히려 일부분만을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 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풍경사진은 보통 눈 으로 담기 힘든 웅장한 자연을 담아내는 것이
지만 가끔은 디테일에 승부를 거는 것으로 독 특한 풍경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마지막으로 하는 편집 혹은 후보정에 대한 것입 니다. 과도한 편집은 오히려 사진을 버립니다. 지나 치게 강한 색감이나 진한 대비로 사진을 튀 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좋아보여 도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이 없고 오히려 흉한 사진이 됩니다. 풍경사진뿐만 아니라 모든 사 진이 마찬가지로 일부러 그러한 사진을 원하 는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자연스런 것이 최고 이고 오래 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 팁은 위 팁들을 다 무시 해라는 것입니다. 사진은 예술의 하나로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 만의 방법을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 다. 하지만 무엇보다는 밖에 나가서 많이 찍 어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인생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연습이야말로 최고로 가는 단 하 나의 방법입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스냅사진 찍어주는 퍼스 개인투어 [스냅앤투어] 박건일 대표 / 카톡 KeonPark / 인스타그램 snapntour /홈페이지 www.snapntourperth.com
23
GLOBAL NEWS | 세계 뉴스
인간 전쟁서 몸값 올린 석유, 바이러스와 전쟁에 무릎꿇다 현 대의 최고 전략자원 석유의 운명이 역사적 변곡점에 들 어섰다. 인류 역사상 최대 전쟁으로 석유 가치가 치솟았고, 인류 초유의 전 쟁이 그 가치를 바닥으로 밀어넣 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는 세계대 전으로 최고 전략자원으로 등극했 으나,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전 략적 가치가 급감하고 있는 것이 다. 미국 유가의 기준인 서부텍사스중 질유(WTI) 5월 인도분이 20일 거 래에서 -37.63달러라는 석유 거래 사상 첫 마이너스 가격을 기록한 것은 조락하는 석유 운명을 상징 한다. 물론 석유 저장 능력이 한계 에 도달한 상황에서 선물거래 5월 만기일(21일)이 겹쳐 벌어진 일시 적인 상황이나, 수요가 급감하고 공급이 초과하는 최근의 석유 시 장 상황을 그대로 드러냈다. 코로 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및 경 기침체로 인한 수요 급감이 근본 원인으로, 이런 추세가 달라질 요 인은 단기적론 보이지 않는다. 석유가 현대에서 최고 전략자원으 로 떠오른 결정적 계기는 영국이 1913년 주력 전함으로 제작한 ‘퀸 엘리자베스’ 호가 최초로 석유 동 력 엔진을 장착하면서부터다. 퀸
24 | VOL 729 | 23 APR 2020
엘리자베스는 기존의 석탄 동력 전함에 비해 월등한 기동력과 효 율을 과시해, 영국 해군의 경쟁력 을 배가했다. 퀸 엘리자베스가 가 동될 때에 이미 미국에서는 텍사 스 등지에서 유전이 개발됐다. 포 드는 대중적 자동차인 포드-T를 출 시해 1914년 50만대 이상을 판매 했다. 군수와 민수 양 분야에서 석 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곧 영국의 해군장관이 되는 윈스 턴 처칠은 미래의 전략자원이 석 유임을 간파했다. 그는 한창 유전 이 개발되기 시작하던 중동에 대 한 영국의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열렬한 마지막 ‘대영 제국주의자’ 가 됐다. 2차 대전의 승패를 가른 스탈린그라드 전투도 나치 독일이 당시 소련의 유전지대인 카스피해 로 진출해, 중동까지 나아가려는 전략 때문에 벌어졌다. 나치 독일 은 무리하게 이 전선에 집중하다 가 스탈린그라드에서 대패하며, 몰락의 길로 갔다. 2차 대전 전승국 지도자들은 얄타 회담으로 전후 세계 분할을 논의 했다. 얄타 회담 뒤 프랭클린 루스 벨트 미국 대통령이 귀국길에 병 환의 몸을 이끌고 신생 사우디아 라비아 국왕 이븐 사우드를 만난 것은 석유 때문이었다. 이란의 민
족주의 성향 모하마드 모사데크 정부가 석유 국유화를 단행하자 미국이 중앙정보국(CIA)을 동원 해 전복시킨 것도 석유 때문이었 다. 그 후 미국이 중동분쟁에서 이 스라엘을 지원한 것 역시 모두 석 유가 첫번째 동인이었다. 석유가 배후 요인이던 중동분쟁 와중에서 발발한 1973년 오일쇼 크는 석유의 전략적 가치를 최고 로 고조하며, 지정학적 격변도 불 렀다. 자본주의 경제는 10년 이상 의 장기불황에 돌입해, 서방 선진 국들은 지식경제와 신자유주의 체 제로 전환해 나갔다. 넘쳐나는 오 일달러로 사우디 등 중동국가 내 에서는 빈부격차와 성속갈등이 고 조돼, 이슬람주의가 분출했다. 이 란에서는 최초로 이슬람 혁명에 이은 이슬람공화국이 성립됐다. 이미 1960년대부터 중공업 경제가 정체됐던 소련은 석유값이 오르자 오히려 제3세계 분쟁에 더 개입하 며 영향력을 확장하려 했다. 1979 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대표적 예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 들어 석유값이 폭락하자, 소련은 과잉 전개된 국력을 수습하지 못하고, 몰락의 길로 갔다.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전쟁은 석 유지정학의 절정이었다. 미국은
중동민주화라는 미명 하에 이라 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을 붕괴시 키고 중동 전체에서 미국에 우호 적인 질서를 만들려다가, 수렁에 빠졌다.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수 하던 2008년에는 금융위기로, 석 유값이 역사적인 저점으로 떨어 졌다. 그리고 셰일 석유가 개발돼,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 다. 비용과 환경오염이 문제였지, 그 매장량은 미국의 한 셰일 유정 에서만 100년 이상이나 쓸 수 있는 양으로 측정됐다. 비관적으로 보 였던 전통적 유전이나 천연가스도 예상 이상으로 개발돼, 시장에 석 유나 가스 등 화석연료 공급은 넘 쳐나기 시작했다.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산업 동력과 친환경 개발 욕구에 바탕한 대체에너지 개발도 활발해졌다. 금융위기 이후 하향 안정화를 보 이던 석유값은 지난 3월초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직 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와의 싸 움은 인류가 서로 떨어져야 하는 ‘이동제한’이어서, 석유 수요는 하 루 3천만배럴이나 급감했다. 전 세 계 석유 생산량의 30%에 해당된 다. 석유값이 배럴당 20달러를 맴 돌자, 50달러 이상이어야 수지가 맞는 셰일 석유 기업이 파산위기
에 몰리고, 전통적 석유 메이저들 도 비틀거리고 있다. 핼리버튼의 위기가 석유의 위기를 대표한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때 전쟁 용병들을 투입하고 이라크 석유 이권을 거의 독점했던 석유 장치 기업인 핼리버튼은 올해 1분 기 10억달러의 적자를 봤다. 이라 크 전쟁의 주역인 딕 체니 당시 미 부통령이 최고경영자였던 핼리버 튼은 이라크 전쟁의 배후라는 말 을 들을 정도로 석유지정학이 만 든 기업이었다. 이번 ‘마이너스 유가’ 사태는 원유 저장 시설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 황에서, 선물 투자자들이 일제히 5월물을 팔아치우고 6월물을 사 들이면서 일시적으로 빚어졌다. 석유를 싸게 사서 쌓아둔 투자자 들은 올 가을 이후 ‘대박’을 전망하 기도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 가 잦아들어도, 석유에 대한 욕구 가 전처럼 회복될 전망은 어둡다. 공급이 넘쳐나는 데다, 코로나19 가 제기한 환경위기와 새로운 삶 의 양식이 그 수요를 반감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코로나19와의 싸움이라는 인류에게는 초유의 전 쟁이 석유의 가치를 극적으로 떨 어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Egil@hani.co.kr
T O N G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5
KOREA NEWS | 한국뉴스
문 대통령 지지도, 총선 직전 60% 육박했다
한국갤럽, 총선 직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공개
대통령 지지도 59%, 코로나19 발발 직전보다 13%p↑
문
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 지도가 21대 총선 전 60%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은 사실이 여론조사 결과로 나타 났다. 정부가 지난 1월말부터 세 달 가까이 코로나19 사태를 진화하면서 중도층 표심을 움 직인 것이 여당 ‘압승’을 가져 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4·15 총선 당일 직 전인 지난 13~14일 전국 만 18 살 이상 성인 1400명한테 대통 령 직무 수행에 대한 의견을 물 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 긍정적
26 | VOL 729 | 23 APR 2020
평가가 2%포인트 올라 59%, 부정적 평가가 바로 일주일 전 보다 2%포인트 줄어 3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 통령의 지지도가 60%에 육박 한 것은 지난 2018년 10월 이 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자 료 갈무리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자 료 갈무리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많아지고 막판 표 쏠
림까지 귀결된 데에 는 코로나19 확산 억 제를 위한 현 정부의 대응에 대한 시민들, 특히 중도층의 지지 가 컸던 것으로 풀이 된다. 애초 대통령 직 무 수행 평가를 가르 는 핵심 이슈는 코로 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1 월20일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 경제·민생’ 문제였다. 지난 1월 14~16일 갤럽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 부정 평가는 45%로 나타났다. 대통 령이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 한 대표적 이유로 시민들은 ‘경 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9%) 을 꼽았다. 하지만 세 달 가까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시민들의 최대 관심 사가 코로나19로 바뀌었다. 세
계적인 확산이 심화되는 상황 에서 오히려 한국 상황은 진정 국면을 맞자 지지도가 올랐다. 갤럽이 13~14일 실시한 조사 에서 긍정 평가(59%)를 한 사 람들 가운데 절반 이상인 54% 가 ‘코로나19 대처’를 이유로 꼽았다. 코로나19 발발 전인 1월 셋째주에 비해 13%포인 트나 올라간 수치다. 10~11일 사전투표가 있은 주부터 코로 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30 여명 수준으로 확 줄었고 이러 한 추세는 총선 당일까지 이어 졌다. 한편, 부정 평가는 1월에 비해 12%포인트나 줄어 33% 에 그쳤다. 김정 북한대학원대 교수(정치학)는 “이번 선거에 서는 코로나19라는 집권 여당 이 주도하는 이슈가 단일 쟁점 으로 떠올랐고 문제 해결도 잘 해 지지율이 올라간 걸로 보인 다”며 “코로나19로 중도층을 움직인 것이 주효했다”고 짚
었다. 총선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에 서 ‘정부 지원론’이 우세했는데 이는 실제 선거 결과와도 일치 한다. 전체 응답자 중 49%는 ‘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이 다 수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9% 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30~50 대에서는 ‘정부 지원’ 의견이 60% 안팎, 60대 이상에서는 ‘ 정부 견제’ 의견이 54%로 각 각 우세했다. 반면 20대에서는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이 40% 내외로 비슷했다. 정당 지지율 은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 합당 25%, 정의당 5%, 국민의 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었 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밝힌 이 는 18%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T O N G
KOREA NEWS | 한국뉴스
방역과 환경 사이 ‘일회용품’ 딜레마
코
카페 종이컵·마스크·택배 포장재 총선 일회용 비닐장갑도 산더미 “개인위생·안전…현명한 접근을”
로나19로 개인위생과 안전을 위 해 일회용품 사용이 권장되면서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 국이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한 생활방 역 수칙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던 일회용품 자제 흐름 을 이어가기 위한 ‘절충안’을 찾아야 한 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만4330 곳의 투표소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비치 할 계획이다. 총 유권자 수는 4390만명 가량이다. 환경오염 우려로 “개인 장갑 을 가져가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일축 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일회용 비닐 장갑을 쓰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 다. 완전한 방역을 위한 사회적 비용이 란 취지다. 코로나19로 최근 일회용품 규제는 크게 완화됐다.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전국 카페나 식당 등 식품접객 업소에선 일회용 컵과 그릇 사용이 허 용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이상이면 일 전문컬럼 34 라
회용품 사용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 문이다. 매일같이 바꿔 쓰는 마스크나 택배 증가로 포장재도 늘었다. 주거지 일회용품 통계를 집계하는 서울시 관계 자는 “자치구 말을 들어보면 일회용품 의 양이 약 15% 늘었다고 한다”고 전 했다. 환경부가 협약을 맺은 패스트푸드점 등 (지난해 말 기준 패스트푸드점 2395곳, 커피전문점 1만1454곳)에서 수거된 종 이컵과 플라스틱컵은 코로나19 발생 전 인 지난해 11월 4만1천여㎏에서 발생 뒤인 올해 2월 3만6천여㎏으로 줄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경제활동이 침체하 면서 카페나 식당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이 크게 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감 염병으로 ‘테이크아웃’ 선호 경향이 확 산한 것을 고려하면 통계가 제대로 작
성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주거지 일회용품 통계를 집계하는 서울시 관계 자는 “2년 전 통계가 최신이라 현재 상 황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자치구에서는 일회용품 처리량이 약 15% 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방역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공감대가 있지만, 개인 컵·손수건 사 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권장하던 사 회 분위기가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 려가 나온다. 2018년 중국의 수입 금지 로 폐기물 재활용 업체들이 폐비닐 수 거를 거부하면서 벌어진 ‘쓰레기 대란’ 이후,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과 빨 대 사용을 금지하고 대형마트에서 일회 용 비닐 사용을 제한하는 등 관련 정책 들이 나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역이 폐기물
관리보다 앞서게 된 것이다. 지난해 11 월 정부는 2021년부터 카페에서 일회 용 플라스틱·종이컵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는데, 사태가 장기화하면 이 방침 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사태가 장기화하면) 일회용품으로 대 체돼가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규제의 속 도가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생활 방역’으로 방역 기조를 전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 비하고 있는 만큼 일회용품 사용과 관 련한 ‘절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 온다. 투표소에 개인 장갑을 가져가자 고 제안한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 사장은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고 과도한 포장재 사용 등은 거부할 필요 가 있다”며 “방역과 폐기물 문제 모두 를 아우르는 대안을 준비할 때”라고 말 했다. 투표소에 일반 비닐장갑 대신 자 연분해되는 비닐장갑을 두자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는 13일 오후 5시 약 2천 명이 동의했다.ecowoori@hani.co.kr | VOL 026 | 13 APRIL 2017
피부건양증 ă䒚ᙎ॥Ą 피부 건양증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아시고 함부로 약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활성 추출해야 효과가 있지 잘못하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니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식이요법 으로는 오트밀, 추어, 돈피, 당근, 구기자, 당귀, 황기가 좋으며 따뜻한 차 를 많이 많이 마실 것을 권합니다.
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 다.
가
을철에 피부가 간지러운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건조한 날씨때 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이유와 기온이 차가 워지면서 모공이 수추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추도(秋燥)로 인한 간화(肝 火)가 왕성해지면서 몸 안에서 바람이 생기는 데(偅㖢⇁桶Ṷℭ䓇)몸에 기혈이 허하면 피부에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埨嘂⇯倴偌䞊 ℣) 몸속의 바람 때문에 피부가 간지럽게 된 다고(桶䓇埨䆍炻桶≐ἄ䕺) 봅니다.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합니 다. 피부가 간지럽다고 긁으면 피부에 상처가 나 고 그렇게 되면 그 가자리에 색소가 침전되어 피부색이 검어지고 반복하면 피부가 두꺼워 지고 균열이 생기는면서 피부질환으로 변합 니다. 건양의 발작기에 꼭 병원 의원을 찾아
한의원에서는 간화를 배설시키고 기혈을 부 양하는 한약재를 사용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 고 침은 곡지, 합곡, 혈해, 족삼리 등 혈을 선 택해서 경락을 풀어 기혈을 순환시켜 줍니다.
주의해도 예방이 안되는 소수 유전적인 피부 건조증과 아토피 피부 어린이들, 기혈이 허약 한 노인들은 가을 철에 간지럼증이 다시 발작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에서 연고를 잘못 사용하여 진피층 위축, 혈 관취약, 피하출혈 등 부작용 사례도 간혹 있 습니다.
간지럼증이시작하면 우선 자극적인 음식과 튀김음식, 해산 물, 술, 담배를 피하고 담백한 음식과 야채, 과 일을 많이 섭취하고 온수로 샤워를 하고 목욕 횟수를 적당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간지럽다고 뜨거운 물로 싸워를 하면 더욱 심 해집니다. 속옷은 순면으로 된것을 선택하여 넓게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꼭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치 료를 받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합 니다. 가을에 피부가 간지럽지 않아도 건조를 방지 해야합니다. 69% 이상 피부가 간지러운 분들 은 보습만 잘 하면 예방할수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제일 간단한 보습제면 충분합니다. 특히 알로에, 호호바, 오트밀 오일 등 천연 보습제 가 들어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세미, 오이, 알로에 등 천연 식물즙을 바르면 보습할 수 있다는 정보를 가 지고 있는데 이 식물들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낮에는 참을 수 있지만 대부분 밤에 자는 시 간에 심해져서 자면서 손으로 긁어버리는 수 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시중에서 파는 스테로이드 (Steroid)가 함유된 연고를 사서 바르는데 임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7
COLUMN | 전문컬럼
“하나님의 계획3: 감사”
어
수선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습 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어려 워지고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 습니다. 회복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 릴지 몰라 차분한 마음으로 적응하 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할 것같습 니다. 답답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모 든 것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토퍼 렌이란 건축가가 있었 습니다. 그는 런던에 있는 성 바울 성당을 짓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그 가 많은 건축 기술자들이 일하고 있 는 공사장을 돌아보던 세 석공이 일 하는 곳에 이르러 세 석공에게 "당 신은 지금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습 니까?" 하고 각각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서 일하고 있다고 현실적으로 대답 했습니다. 또 한 사람은 집을 건축 하기 위해 돌을 다듬고 있다고 대답 했습니다. 다른 또 한 사람은 하나 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성전을 짓 고 있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고 감사 해하면서 대답을 하였습니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임금을 받 으며,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면
서도 세 사람의 마음자세는 모두 달 랐습니다. 물론 돈 벌기 위해 일한 다는 것이나 건축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일 에 감사와 기쁨을 갖는 것이 필요 합니다. 우리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 쩔 수 없는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습 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상황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기쁨과 감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제적으로 경험하고 강조한 사람 이 빅터 프랭클린입니다. 빅터 프랭클린는 유명한 정신과 의 사입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에 아우슈비츠와 다하우 등지의 강 제 수용소에서 3년을 보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치의 강제수용 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 도 그는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 간 존엄성의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독특한 정신 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창안했 습니다. ‘나는 수용소에서도 사람이 자기 행동의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는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인간에 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 도 단 한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 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 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 의 깅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 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었 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성자처럼 행동할 때, 또 다른 사람들은 돼지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 람은 내면에 두개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어떤 것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 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 서도 여전히 우리의 삶을 책임
져야 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 우리의 삶도 달라 진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을 의 미있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 다. 어수선한 시기에 오히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즐거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 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 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 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 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28 | VOL 729 | 23 APR 2020
T O N G
COLUMN | 전문컬럼
32 세계뉴스
2017 | VOL 026 | 13 APRIL 건강/미용
美 애틀랜타 고속도로 붕괴 英 집마당에 4m 초대형 구두… ‘암 예방수칙’ 아는데 실천 안 하는 이유 조지아주 비상사태 선포 "여보, 선물이야" 소화기암학회 조사결과, 수칙 실천 20% 불과 / “설마 내가 암?”… 암 진단 받기까지 ‘무관심’ 의료인(222명) 등 645명을 대 상으로 ‘소화기 암 국민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 소 암 예방을 위 해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하 고 있는 이는 소
흡
연가들은 말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수에 불과했다. 담배만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흡연 응답자의 15%는 여전히 담배를 피고 있 가들도 지금처럼 담배를 계속 피우면 암에 고, 17%는 하루 두 잔 이상 술을 마시고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머리로는 알고 있다. 암 예방수칙에서는 하루 두 잔 이상 있지만 몸이 따르지 않는 것이다. 우리나 술을 삼가라고 권고하고 있다. 암 예방수칙 나섰다. 이에 따라 일 운 국 성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서 화재로 통 이용을 대로 권고하고 짜고 탄 음식을 먹지 않고, 꾸준히 라 남성의 흡연율은 39.3%(2015년 부 관공서의 가운데, 인 고속도로가10명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건강에 동하는출근시간이 이는 20%에조정된 불과했다. 국가조기암 기준)이다. 중 4명은 담배가 일부는받은 임시이들도 휴교 결정을 가운데해롭다는 주정부는것을 현지시간 31일 담배 비상사태를 43%에내렸다. 불과했다. 주 알면서도 유혹에서 근 벗 학교검진을 화재가광로 발생한 장소는 당국이 건설자재와 선포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 어나지 못하고 있다. 등을10개 저장하는 창고로, 사고가 처음 발생한 것은 현지시간 30일로, 고속도로 국민보수장비 암 예방수칙 중 8개 항목은 소 교통당국은 원인을“이제 암 예방도 오후 7시께 애틀랜타마찬가지다. 피드몬트 인근의 고속 애틀랜타 화기암과 밀접한여전히 관계가화재 있다”면서 조사중이다.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도로 I-85와 I-75 교차구간에서 화재가 발 치료 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암 예방수칙은 잘 알고 는 암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전망되면서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생했다.있지만 대형 화재로 구 것으로상으로 강조돼야 한다”고 말했다. 선 실제로인한 암을열로 막기교각 위한일부 예방수칙은 간이 붕괴했고, 차량이 통행 포했다. 레지널드 데로쉬 조지아공대 교수 실천하지하루 않고22만대의 있다. 대한소화기암학회가 고열에실천하는 노출됨에 따라 붕적 하는 이지난해 도로는 강동경희대병원 통제됐다. 애틀란타 소방당 는 "교각 암구조물이 예방수칙을 이가 순천향대서울병 괴되지은 않은 교각들도 내구성에 큰 영향을 국은 "화염이 최고 40피트(12미터) 높이로 이유는 뭘까? 원 의정부성모병원 건양대병원 조선대병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한 즉각적으로 복구시기 우 치솟았다"고 발표했다.등 6개 대학병원과 일반인 원 동아대병원 전문의들은 “암은 감기처럼 어렵지만 수주의 시간이 걸 이미 이에 네이선 딜 주지사는 31일 비 의 예측은 (187명), 소화기암 현지시간 환자ㆍ보호자(236명), 리 몸에 신호를최소 보내지 않기 때문에 상사태를 선포하고, 우회로 사용과 대중교 릴 것"으로 내다봤다.
미
국의 한 가정집 앞마 당에몸 길이 4m가 넘 있어도 위험성 암세포가 속에서 자라고 는 빨간색 초대형 구두가 나 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 타났다. 어떻게 된 일일까? 다. 신동욱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24일(현지시간) 영국좋지 데일 “이성적으로는 몸에 않으니 술을 마시 리메일에 따르면 이 초대형 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친구를 만나 구두는 아내의향하는 '구두것이 사랑'현실”이라면서 “ 면 술집으로 에 질린 한암남성의 사람들은 진단을깜짝 받기 선 전까지 자신이 암 물이다. 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 영국 엑서스 주에 거 가정의학과 했다.남부의 조현 순천향대서울병원 주하는 앤디 교수는 “한번워커(50)는 습관화 된 구 생활습관은 개선 두를 아내를 위해 되기 좋아하는 어렵다”면서 “어려서부터 식습관, 체 이 초대형금연 구두를 중조절, 등을 500파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 드(약 다”고 70만원)에 말했다. 구입했다. 그러나 이 구두는 실제로 신 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원래는 영국의 유명 백화점 인 해롯에서 디스플레이용 으로 사용되던 것이다. 워커는 "많은 여성들이 그렇듯, 내 아내도 신 발을 그렇게 좋아한다. 아내는 항상 구두를 사 달라고 한다"면서 "이 대형 구두를 사주면 아 내 입을 막아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초대형 구두를 선물 받은 워커의 아내는 처 음에는 "도대체 이게 뭐냐"며 어이없어 했지 만, 지금은 남편과 함께 구두를 보며 즐거워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려면 개인뿐 아니라 사회ㆍ문화 환경도 개선돼야 한다. 조정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 술과 담배를 마구 권하는 우리사회에서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 다”면서 “건강을 우선시 하는 사회ㆍ문화 시스템이 구축돼야 개인들이 암 예방수칙 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교 수는 “경제ㆍ사회적으로 어려워지다 보니 건강보다 순간을 즐기는 이가 많아진 것도 문제”라면서 “최근 불고 있는 단맛 열풍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건강에 무지하고 무관 심한지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다고 한다. 이 초대형 구두는 워커의 이웃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어떤 사람들은 신발 앞에서 기념사 진을 찍기도 한다는 것. 워커는 "한적한 마을에서 이 구두가 굉장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기뻐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기이하고 재미있는 물건으로 앞마당을 꾸며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이킹 이야기"
Kimmy’s Blossom Flower Cake Designer 김가영
인생처럼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녹차쿠키
Kakaotalk, Line: kimmysblossom Instagram: www.instagram.com www.facebook.com/kimmysblossom Email: kimmys.blossom@hotmail.com
키미랑 함께, 달콤한 세상
키
영
미와 함께하는 베이킹, 두번 째 이야기, 인생의 쓴맛같은 씁쓸한 녹차맛과 투박하게 자른 초 콜릿으로 달콤한 맛이 일품인 녹차 쿠키 만들기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믹서기 없이도 충분 히 손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쿠키 가 구워지는 동안 고소한 냄새와 녹 차향이 집안을 꽉 채운답니다. 따라
해보세요!
도구준비 볼, 거품기, 체, 오븐 재료준비 실온의 무염버터 120g, 설탕 70g, 실 온의 달걀 1개, 중력분(plain flour) 150g, 녹차가루 10g, 베이킹파우더 1g, 다진초콜릿 50g(추가가능)
레시피 순서 1. 말랑해진 실온의 무염버터를 거 품기로 섞어 부드럽게 크림화시 켜줍니다. (버터가 너무 딱딱하 다면 전자레인지로 살짝 돌려줘 도 됩니다.) 2.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줘요. 3. 실온에 두었던 달걀 1개를 넣어 고루 섞어줘요.
4. 중력분, 녹차가루, 베이킹 파우더 를 체 쳐서 넣어준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주걱 날을 세워서 섞어줍니다. 5. 다진초콜릿 50g을 넣고 가볍게 주 걱으로 섞어줘요. 6. 초록초록한 반죽을 먹기좋은 크 기로 둥글넙적하게 만들고, 그 위 에 초콜릿을 툭툭 올려주면 먹음
직스럽네요. 7. 예열된 180도의 오븐에 10~12분 정도 구워줍니다. 8. 다 구워진 쿠키는 식힘 망에 올 려서 식힌 뒤, 우유 한잔과 맛있 게 드세요! 씁쓸한 녹차맛과 달콤한 초콜릿맛 녹차쿠키 완성! 다음날 먹으면 더 맛있어요!
퍼스인사이드 주간한인신문 | 2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9
COLUMN | 전문컬럼
44 전문컬럼
효소발효연구원 종려나무70 대표 김병열의
효소발효와 효 효소 소 소발효 발효 발 효와 건 건강 건강식이 강식 식이 이 출 출강 강
충북대학교 충북대 충북 충 북대 북 대학 학교 교 평생교육원 평생교 평생 평 생교 생 교육 육원 원 청주대 청주 청 주 주대 대학 학교 교 평생교육원 평생교 평생 평 생교 생 교육 육원 원 청주대학교 충청 충 충청대 청대학 청대 학교 교 평생직업교육처 평생 평생직 평 생직업 생직 업교 업교육 교육처 교육 육처 충청대학교 건국대학교 건 건국대 건국 국대 국 대학 학교 교 미래지식교육원 미래 미래지 미 래지식 래지 식교 식교육 교육원 교육 연세 연세대 연 세대 세대학 학교 교 사회교육원 사회교 사회 사 회교 회 교육 육원 원 연세대학교 시군 시 군 농업 농 농업기 업기 업 기술 술센터 술센 센터 센 터및평 평생학 평생 생학 생 학습 습관 관등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관
명
아주과의 2년생 초본류로 비트의 학명 Beta는 붉 다는 라틴어 bette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남부 유 럽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BC 10세기경 부터 야생종을 경작해 약용으로 사용하였 으며 17~18세기부터 일반 농가에서도 재배하기 시작한 작물이다. 뿌리의 표피와 내부가 선명한 붉은 색을 나타 내 샐러드용으로 많이 쓰이며, 잎은 옅은 붉은 색이 감도 는 녹색으로 붉은 색의 발효액을 얻을 수 있다. 호냉성 채 소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내한성이 강해 생육 최적 온도가 13~18℃ 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토양온도가 9℃이상만 되면 파종 할 수 있어 한국에서는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재배되고 있다. 잎, 줄기, 뿌리 전초를 모두 사용하 며 뿌리는 자르는 방향에 따라 선명하고 다양한 기하학 적 무늬를 볼 수 있어 장식용 식품 소재로 활용하기에 도 좋다.
발효식품으로 섭취하면 더욱 좋은 비트는 수액 성분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칼럼
지중해의 명아주, 비트(1)
김병열 약력
효소발효연구원 종려나무70 대표 내손으로 직접 담그는 명품효소발효액 저자 카페인이 저감된 발효커피 생두 제조법 특허출원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전문강사
의 약 8%가 염소로 간장, 신장, 담낭을 깨끗하게 하 며 림프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특히 간장 정화 작용 을 촉진시켜 간 기능 개선과 조직 복구 효과로 지방 간과 간암, 대장암 치료효과가 확인되고 있으며 위 암, 간암, 대장암 발생을 예방한다. 또한 비트의 베 타인 색소는 항암작용 물질로 비트에 함유된 황과 함께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을 제거하여 종양을 예방 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과 심 장질환의 주범으로 알려진 메치오닌(Methionine) 의 불완전 대사에 의한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아미노산을 해독하는 작용을 도와 지방간에 효과가 있으며 그 외 항아토피, 항통풍, 혈중지질 감 량 효능과 담석, 신결석을 녹여내는데 도움이 된다.
츰 양을 늘려 자신에게 맞는 음용 정량에 적응하도록 해 야 한다. 당분 함량이 높은 생비트는 수분 86.4%, 지질 0.1%, 당질 9.1%, 염소8%, 섬유소 0.8%, 회분 1.4%, 단백질, 비타민 A, B1, B2, C 이외도 리보플라빈, 철분, 칼륨, 나트륨, 칼 슘, 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잎과 줄기에도 미네랄 등의 성 분이 포함되어 있다.
명현반응 의학에서 명현현상이라고도 하는 증상으로 치유되면서 호전 되 어 가던 환자가 예상치 못한 변화나 부작용 또는 역효과로 오인 될 만한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로 체질에 따라 일정기간 동
최근 비트를 활용한 식이(食餌) 요법으로 HIV바이러스 (에이즈) 감염자의 증상 발생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보 고도 있다. 콩, 토마토 보다 8배 높은 항산화 능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함유된 질산염 성분은 혈압강하 작용을 한다. 이렇게 유용한 식품이지만 과남용에 따른 부작용이 있어 다른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는 것이 유리하고 특히 발효 액은 토마토, 딸기, 당근, 감귤류, 바나나, 블루베리, 오 디, 파인애플, 망고, 사과 같은 제철의 채소, 과일 발효액 과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 비트에 있는 질산염은 혈중 헤모글로빈을 변성시킬 수 있어 건강인도 과량을 계속 섭취하지 않도록한다. 모든 효소 발효액 섭취 중에 나타날 수 있는 명현반응(註1)을 염두에 두고 익숙해지기까지 조금씩 적게 마시면서 차
푸른잎 채소 속 질산염, 혈전 억제
30 | VOL 729 | 23 APR 2020
| VOL 026 | 13 APRIL 2017
시
안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지만 긍극적으로는 완쾌되어가는 과정 의 현상이다.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과정을 부작용으로 생각해 치유를 포기할 수도 있어 자연치유 과정에서 명현반응은 치유의 위기로 볼 수 있다. 일단 명현반응이 나타나면 음용을 중단하고 세심하게 주의 를 기울여 몸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오랜 동안 쌓여온 노폐물이 한꺼번에 배출되는 과정일 수도 있 고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기능회복 과정일 수 있다. 명현반응이 심하게 느껴지면 무리하게 계속 음용하지 말고 일시 중단하여 일상을 회복한 후, 처음 음용량보다 더 적은 양부터 다 시 시작하여 자신에게 적정한 음용 기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 다. 효소발효액과 건지는 치료약이 아닌 음식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이 올바른 접근 방법이다.
금치, 상추, 셀러리 등 푸른잎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질산염이 혈전을 억제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앤드루 머리 박사는 푸른잎 채소 속의 질산염이 적혈구 증가로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 스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전이 생기기 쉽다. 질산염은 적혈구의 수를 조절하기 위해 간( 肝)과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에리 스로포이에틴의 생산을 억제한다고 머리 박 사는 밝혔다. 고도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산소가 부족해 지고 우리 몸은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 해 에리스로포이에틴을 만들어 산소를 운반
하는 적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게 된다. 그러나 적혈구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이 작은 혈관으로 흘 러들어가지 못해 몸의 기관과 조직에 오히 려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고 머리 박사는 설 명했다. 따라서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채소를 먹으면 적혈구 수가 줄어 혈액이 묽어지면서 세포와 조직의 산소 수요-공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산소의 전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혈액 의 점도가 낮아지면 혈전을 막을 수 있어 심 장발작과 뇌졸중 위험도 낮아진다고 머리 박 사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포에 산소를 보다 효과적으 로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 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T O N G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가정폭력 교통정보 독극물 정보 모닝콜 무료통역 서비스 생명전화 (24시간) 성폭행 상담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Centre Link Centre Link(한국어) 수신자 부담 전화 예방접종 음주/마약 의료기관 정보 이민성 일기예보 임신상담, 정보 전기, 가스 문의 전기, 가스 사고 전화(Optus 연결) 전화(Telstra 연결) Call Taxi(Black & White) Call Taxi(Yellow Cab) Queensland 경찰청 Telstra 문의 Telstra(한국어 직통) Q Rail RACQ 시민권
교민단체
호주나라 000 1800 811 811 13 12 30 13 11 26 12 454 13 14 50 3 11 14 3636 5206 0425 252 372 13 61 50 13 12 02 12 550 1800 653 809 1300 368 186 3236 4833 131 881 1900 914 450 1300 139 313 13 12 53 13 62 62 1800 502 067 13 22 00 131 008 131 924 3364 6528 125 111 1800 773 421 3235 2222 13 11 11 13 18 80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교민 언론사
PK Pluming Plan Plus International Sim 건축 Skycorp Developments Sky Skype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3610 1111 3299 8899 3840 8111 3840 8111 3840 8664 3350 8111 3240 2111 3275 6111 3636 8111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청년디자인 0480 179 060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3 772 172 3510 5461 0423 848 208 3831 3005 0402 375 976 3211 8284 0413 090 294 0434 636 199 0430 465 101 3344 3663 0416 931 428
큰 나무 자르기 0420 388 873 대니 헨디맨(집수리) 0402 299 915 대영목공 3388 0582 대한 핸디맨 0402 163 421 릭픽스 방수 시공 0478 107 451 마루샌딩 0409 126 268 마스터핸디맨 0433 924 011 만족 핸디맨 0432 148 466 모던 페인트 0432 522 516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0432 153 315 방수 SK Waterproofing 0430 132 588 벽수리100불 핸디맨 0414 879 767 베이스 건축 0432 874 949 샘물디자인 2D/3D도면 0434 528 395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윤페인팅 0432 148 466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3423 0701 중앙커텐/인테리어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콘크리트전문(신축,레노베이션) 0420 388 873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ppy blinds 0481 711 500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ay.D Painting 0452 346 008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 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금융
C-Herald Finance Credit Mortgage Diamond Lady Group 홈론 E.G Finance Fairway Finance KOJA 대출 Perpetual Finance Corp. realestatehls.com.au SAMLoans Yes Home Loan (전주희)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1800 998 557 3323 8000 0402 283 003 3411 0393 3279 1419 0405 465 695 3216 9567 0402 050 680 0401 538 956 0422 808 818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1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최신 금융정보와 매주 현장에서
바로 접하는 부동산 정보 무료 상담
Realestate.com.au 홈론을 통해 최상의 주택과 홈론 무료 상담
Alex Kim(김 승한)
0402 050 680
alex.kim@realestatehls.com.au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Samuel Art Flowers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0430 481 580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KIPIO (상업용 냉장고)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7 3155 0250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농장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Spring Hill Family Day Care 0416 449 866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Agio 미용실 Aria 마사지 A.J헤어 Aura J hair&beauty CHRISTINE BEAUTY Colour Rain Hair Salon CLEO 미용실 Danny Hair Studio David’s Hair 지엠비헤어코리아 Hare’s Hair GMB 반영구샵 KooGi 미용실 Me & U 미용실 Natural Beauty Skin Care Nicole’s Hair Beauty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Nu Skin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OBG (미용재료) Queen’s Hair Red Carpet Refresh'n go massage Sunny Hair Studio Trend s Young's K-style makeup
3272 0277 0425 328 308 0450 396 698 0452 245 987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0423 663 678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김광식 변호사 김동현 변호사
0423 950 250 0452 480 920 0404 737 747 0401 738 818 0452 514 332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32 | VOL 729 | 23 APR 2020
07 3210 6489
Suite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Brisbane QLD 4000
미래종합금융/보험 우량 보험사간의 비교견적을 통해 가장 저렴하고 적합한 비즈니스
3001 2970 0411 211 227 0411 624 779 3221 5800 0403 689 714
보험을 찾아드립니다.
신규사업 보험 전문 상담 Public Liability 상업용 건물/차량/장비 보험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링크오즈 법무법인 0401 576 978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부동산
김량래 변호사 김문기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영하 변호사 김태규 변호사
0411 807 752 0411 671 404 3307 4300 0422 880 923 0416 291 060 0402 283 003
보험
번역 / 통역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Prince realty (알렌김) Raine & Horne (조진석) Raywhite (이미현) SBX 비즈니스매매 YONG 부동산 (오세진)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Professional Indemnity Leasing/Business관련 보험 주택 보험 현재 가입된 보험 무료 Review
“호주 전지역 상담 가능”
1300 882 595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병원 / 상담
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부부전문상담 0434 487 433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 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스포츠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식당 / 카페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식품점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Wok Boi(중식전문) 3345 2141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3221 6658 02-8084-0278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운전학원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0411 407 705 1300 739 777
유학원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430 014 221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430 014 221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WECUBE REMOVALS 0423 690 837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음식포장용기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유학닷컴/HT여행사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0430 301 771
클린킹 푸드팩키징
강지성 변호사
07 3219 5654
이민대행
0423 950 250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3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늘푸른 전기 0431 190 037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King (청소도구) 07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07 3191 8532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Elite Tuition 영어과외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항공사
헬스 클럽
0400 163 22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3391 2279 3876 3747
학원 (예능)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정수기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34 | VOL 729 | 23 APR 2020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컴퓨터 / 웹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가드닝 및 잔디깍이 가드닝 Care(잔디깍기) 가든 스페셜리스트 가장싼 카펫클리닝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굿 본드 & 카펫 청소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02 02 8720 0478 669 488 0406 266 082 0402 527 717 0401 600 887 0449 860 092 0401 507 842 0412 616 85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픽업
0411 407 705
0404 35 4567 0478 496 631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T O N G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위너스회계법인 0432 781 004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종로서적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변호사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AK 비데 The Bidet Shop
비데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서적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스포츠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NFM 스튜디오
스튜디오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0403 738 925
여행사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5527 13102
역송금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0410 424 747 0404 083 062
SJ 운전학원
0406 103 228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5663 5882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자동차 정비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늘푸른 전기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0431 190 03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학원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0432 296 494 0430 595 800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벨라홈데코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5575 8868 5531 4577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옐로우페이지 한줄 무료광고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집수리 / 건축 / 마루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5
선샤인코스트 위니아트
그래픽 디자인
0401 596 877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식품점
선샤인마트
Digital ON
0478 702 283
웹사이트 제작
0457 237 559
자동차 정비
JNJ MOTORS
종교 단체
0429 225 667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청소 / 방역 / 조경
바퀴벌레 전문방역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78 702 283
핸드폰 수리
Happy TEL Kawana Happy TEL Marrochydore
07 5478 4587 07 5452 7503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회계사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0413 836 557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www.facebook.com/tongqld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이렇게 하면 말년에 개고생 고달픈 노년을 자초하는 지름길 톱5 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름의 완벽한 노후 플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뜻대로만 되지 않는 것 또한 사람 사는 세상의 이치. 어느 날 자고 일 뜻대 어나 어 생각해보니 “내 말년이 왜 요모양 요꼴이지?”이라고 자탄 해보지만,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해
재 재정전문 자유기고가 멜리사 레옹 씨는 최근 파이낸셜 포 스트지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그가 은퇴자들과의 면담을 스 통해 수집한 은퇴 이후 재정적 충격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은 그의 그 기고문에 실린 ‘고달픈 노년을 자초하는 지름길 톱5’
자녀에 대한 대 과도한 지원 오늘날의 소 소위 ‘낀 세대(sandwich generation)’가 부모와 자식 사이 에서 부양의무를 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부담이 지나치 부양의 면 자신의 은퇴계획은 엉망이 되고만다. 한 재정설계전문가는 “캐나다 부모들의 경우 자녀 가 재정적인 도움을 청하면 대개 열 번 중 여섯 번은 돈을 준다. 그러나 자녀들은 자신들의 재정적 독립보다는 항아리 속에 있는 부모 재산에 더 관심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자녀에게 돈을 주기 전에 은퇴 후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켜가기 위 해 필요한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를 먼저 따져보라”고 조언한다. 그는 “만일 올해 은퇴자금 으로 7만 달러가 필요한 사람의 경우 연 평균 2%의 인플레를 가정하면 20년 후에는 그 금 액이 10만4,300달러로 껑충 뛴다”면서 “자신의 은퇴 설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때 때로 중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과도한 부채 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Equifax)에 따르면 놀랍게도 부채 증가율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연령층이 시니어들로 밝혀졌다. 적지 않은 캐나다인들이 모기지는 물론 크레딧 라인, 신용카드 빚 등을 안은 채 은퇴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들 중 상당수는 부채 규모가 점차 늘고 있다는 얘기다. 은퇴 나이가 다가오는데 아직 갚아야 할 빚이 남아 있는 사람들은 좀더 일을 하거나 집을 줄이라고(downsizing)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 재정설계전문가는 “빚과 은퇴는 기름과 식초처럼 함께 할 수 없다”며 “최악의 상황은 빚 갚을 자금의 원천이 RRSP밖에 남아 있 지 않은 경우”라고 말한다. RRSP를 인출할 때는 그 금액에 대해 미뤄둔 세금을 물어야 하 기 때문이다.
36 | VOL 729 | 23 APR 2020
분수에 넘는 지출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거나 만리장성에서 자전거를 타는 등 꿈 같은 은퇴생활 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들이 시니어들을 유혹한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은퇴자들 이야 상관 없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지출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그 동안 어렵게 모아 둔 은퇴자금은 머지 않아 바닥을 드러내고 만다. 전문가들은 연간 인출 금액이 여유자금의 4%, 최고 5%를 넘지 않아야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즉, 그래야 향후 25~20년을 버틸 수 있다는 말. 한 파산신탁회사 대표는 “저축이나 소득이 충분하지 않으면 지출을 줄이는 것 외에 달리 방도가 없다”고 강조하고 “특히 시간 여유가 많은 은퇴자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 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금물”이라고 경고했다.
예상치 못한 질환 선 라이프 파이낸셜(SunLife Financial)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조기 은퇴자 중 41%가 그 이유로 ‘뜻하지 않은 건강 이상’을 꼽았다. 즉, 예상하 지 못한 질환이 장기 근로를 전제로 세워둔 자신의 은퇴계획이나 저축목표를 망치는 경우 가 많다는 얘기다. 은퇴 후에는 약값과 치과 치료비, 의료 장비 등 공공의료시스템이 커버해주지 않는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해지면 주 정부가 보내주는 복지사 외에 시간 당 20~30달 러를 지불하고 사설 도우미를 고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노인 요양원에 들어가려면 월 1,500~5,000달러가 필요하다는 점을 계산에 넣어두어야 한다. 따라서 주택을 포함해 여 유 있는 은퇴자금 풀을 예비해 두지 않으면 노년에 고생을 피하기 어렵게 된다.
배우자 사망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뜨는 경우 자신의 현금 흐름(cash flow)이나 재정계획은 어 떻게 달라질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앞에 나온 파산신탁회사 대표는 “최근 6개월 사이 여섯 명의 고객으로부터 배우자가 빚을 남기고 세상을 떴다는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특히 배우자 수입에 의존도가 높은 은 퇴자들은 그가 먼저 사망할 경우에 대비해 자신의 자산과 부채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항은 배우자 사망 시 자산이 순조롭게 자신에 게 이전될 수 있도록 필요 서류를 업데이트 해두는 것을 잊지 말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T O N G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관련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office@ksqld.org (사무국)
개하기는 어려우나, 후원해주시는 교민단 체 및 교민분들의 성금 내역 및 사용 내역 은 나눔활동이 끝남에 따라 모두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힘 닿는 날 까지 열심히 달릴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민들의관심이 필요합 니다. 더욱더 열정있게 실질적으로 한인사 회에 기여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한인 회를 믿어주시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 사합니다.
한인 청년 돕기 7탄! 4월 25일 토요일에, 퀸즈랜드 & 골드코스트 한인회가
순회영사 안내
3차 나눔박스를 전달 합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호주국내 주간(Interstate)이동 제한 조 치에 따라, 향후 예정되어 있는 순회영 사 일정을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였습 니다. 호주정부의 조치상을 등을 감안,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기로 하였고, 이에 관한 추가 추가 문의사항 이 있을 경우,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주시 기 바랍니다. - 0431 147 360 - 0432 079 355 - 0432 079 146 이에따라, 2020년 4월23일 목요일 퀸 스랜드주 한인회관에서 실시 예정이였 던 순회영사를 포함한 향후 모든 순회영 사 일정은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 니다.
4월 23일 목요일까지, 아래 링크 또는 QR CODE 접속하여, 신청서 접수를 해주세요! HTTPS://FORMS.GLE/6HNDDTU5SBQ1ATUH9 이미 받으신 분들도, 계속 신청 하셔도 됩니다! 매주 선물박스 상품이 달라집니다. 브리즈번 근교는, 픽업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픽업장소는, 신청시 선택 가능합니다. 그외 타 지역은, 배달 및 우편배송 될 예정입니다.
한인회비 안내
한인회로 접수되는 한인회비는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순회영사, 회관 유지 및 보수, 경로회, 어머니회, 문화교실, 워킹 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외), 교민간의 화합 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날 행사”, 퀸 스랜드 영사관 설립을 위한 사업, 호주 정재 계 인사들과의 교류,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 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한인회비 납부: 1인$20, 4인 가족 $50 The Korean Society of QLD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 개인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영수증 (혹 은 보낸후 캡쳐화면)을 이메일로 보내주시 기 바랍니다. • 가족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대표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가족의 영문 full name과 영수증 (혹은 캡쳐화면) 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회비 접수 (2020년 1월 이전에 납부한 분은 새로 납부 요망) 한인회 사무국 이메일 주소: secretary@ ksqld.org (사무총장Julie Park )
2020년 한인회비 납부자
An, Byunggan Kim, Heekyung Han, Sang Ho Kim, Simon Ho, Sunja Kim, Won Hwa Jang Vin Kim, Young Hoon Jeon, Hee Seok NA, Jung S Ki, Hye Jeong Na, Mimo Kim, Byoungho Park, Juhee Kim, Dong Kwan Seo, Dongin Kim, Eunchong Yang, Minjong
한인 청년 도움 운동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된 한인청년 도움 운 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어 학비 를 내지 못하거나 고국으로 돌아갈 방안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 해, 작지만 소중한 손길로 교민들의 도움으 로 성금 모금 및 물품 기부행사를 시작하였 습니다. 1차(43명), 2차 (185명)에게 교민들에게 성 금받은 생필품을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 샤인코스트, 카불처로 직접 배달 완료하였 습니다. • 1차 배달 : 4월 11일 - 43명 신청자에게 생 필품 배송 완료 • 2차 배달 : 4월 18일 - 185명 신청자에게 생필품 배송 완료 • 3차 배달 : 4월 25일 토요일예정 (도움신청 마감 4월 23일 목요일), 배달시간 오전 11 시-오후 1시, 배달 전 전화응답 필수
성금모금
한인회 계좌로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 요. 모든 사용 내역은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 하여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NAB BSB: 084 255 -ACC: 77 348 7068 -Description: SUPPORT
물품기부
브리즈번 내 한인마트 곳곳에 위치되어 있 는 한인회 도네이션 박스에 원하는 물품을 기부해주세요. 도네이션 박스는 정기적으 로 수거되어, 물품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매 주 토요일날 배달되어집니다. • 도네이션 박스 위치: 모아마트, 비비맘 오 피스, 이삭마트, 럭키마트, 해피마트, 하나 로마트 – 써니뱅크, 언더우드, 첨사이드,
칼람베일점
도움신청
도움을 받기 원하는 유학생 혹은 워홀청년 은 아래 이메일로 이름 & 연락처 & 주소 & 비자 종류 및 사연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이 미 받으신 분들도 계속 신청하실수 있습니 다. 사연신청: office@ksqld.org * 한인청년돕기 운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후기는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세요.
한인청년돕기 - 2차 배송 후기
• 4월 18일 총 185개의 생필품 박스가 한인 회로 사연을 요청한 한인청년들에게 전달 이 완료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2차배달은 신청자 폭주로 인해 물품이 부족하여, 기부 받은 물품을 랜덤으로 배송, 후원받은 재료 를 이용해 한인회 임원들이 직접 불고기를 양념하여 나눠주기도 하는등 어려움을 겪 고있는 한인 청년들에게 빠짐없이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신청자수가 두 배이상으로 늘어나 많은 양을 준비할수 없 어 안타까웠지만, 교민들이 나눠주신 한국 인의 “정” 으로 또 엄마의 마음으로 한국 청년들을 응원 하였습니다. • 우리 한인회와 교민들의 아름다운 선행은 Graham Parrett (Member of Parliament) 에게 전달되어 호주 수상에게도 전 달 되었다고 합니다. 호주 정부차원의 지원 이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나마 최소한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 드리며 청년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 다. •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당분간 보내주신 사 랑 나눔 활동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당장은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의 내역을 공
코로나19 관련 ‘인종차별적 폭행사건’ 발생 유의
최근 WA주 및 QLD주 지역에서 발생한 코 로나19관련 한국인에 대한 인종 차별적 폭 행사건과 관련하여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 영사관에서는 우리국민들의 안전을 위하 여 아래와 같이 유의사항을 안내하오니 안 전 확보를 위하여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 랍니다. 1. 심야시간대 등 야간에 불필요한 외부출 입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2. 심야시간대가 아닌 경우에도 인적이 드 믄 곳은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3. 본인 주변에 접근하거나 통행하는 사람 중에서 단정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는 사 람들과는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4. 거리통행이나 열차이용 등 외부생활시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의 눈빛 이나 태도 등을 유심히 살펴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 지는 경우 자리를 피하거나 미리 불시 상 황에 대한 심적 대비를 하시고 필요한 경 우에 경찰이나 주변 시설관리자들에게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5. 범죄 피해 시 즉시 긴급전화 ‘000’나 주 변에 신고하고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 다. 범죄피해 시 범죄를 진압하고 피해자 를 구할 수 있는 경찰을 부르는 것이 가 장 먼저 해야 할 조치입니다. 이후 총영사 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외교부 영사콜 센터 또는 주시드니 총영사관으로 연락 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6. 자가격리 지침 또는 사회적 거리 두리 관 련 공중 보건명령을 위반 시에는 다음의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QLD주
•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개인 1334불, 법 인 6672불 • 자가격리 위반: 개인 최대 13,345불, 법인 66,672.50불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7
ADVERTISEMENT | 전면광고
38 | VOL 729 | 23 APR 2020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9
ADVERTISEMENT | 전면광고
40 | VOL 729 | 23 APR 2020
T O N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