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창간호
홀리비전 February 2014 창간축하메세지 2013년 홀리비전 사업을 돌아보며 홀리비전이 펼치는 푸른 날개
CONTENTS CONTENTS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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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하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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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홀리비전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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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비전이 펼치는 푸른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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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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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 / 국회의원 강석훈 / 국회의원 심윤조
우리는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홀리비전 캐릭터 설명> 열쇠구멍 모양을 모티브로 의인화해 만들어진 홀리비전의 캐릭터는 '잠긴 문을 열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진실함은 닫힌 마음을 여는 유일한 열쇠임을 알기에 우리는 홀리비전의 사업을 통해 진심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어른이 되고자 합니다. 청소년들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싶은 홀리비전... "우리는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홀리비전 창간호
이책에 수록된 사진과 글은 본인의 동의를 받아 게재하였습니다.
설 립 일 창 간 호 발 행 인 발 행 발 행 처 편집/인쇄
사단법인 홀리비전 www.holyvision.kr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8길 11, 4층 전화 02)554-4694 팩스 02)554-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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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5일 2014년 2월 최명우 제01권 제1호(통권 제1호) 사단법인 홀리비전 (주)주니기획 편집부 031-708-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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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돌아보며
홀리비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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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소망과 확신을 품고 홀리비전의 이름으로 청소년사업을 펼쳐나간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출발하여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이제 제법 기반을 갖추고 성과를 이루어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맞이할 미래란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소 망하며 만들어가는 지금의 모습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입니다. 꿈이 곧 미래를 만들어가는 씨앗이 된다는 말입니 다. 저는 청소년들이 바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갈 꿈의 씨앗이라 확신합니다. 그 마음 속에 자라는 꿈이 곧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을 통하여 푸르게 자라날 수많은 꿈들을 그려보면 절로 미소짓게 됩니다. 우리 어른 들이 그 기쁨을 간직한다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일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사그라지는 꿈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미처 봐주지 못하고 지켜봐주고 자라게 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먼저 된 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무관심 때문이 아닐까 돌아보게 됩니다. 이 소식지의 첫 발행을 맞으며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홀리비전이 행하는 많은 사업들을 통하여 그 속에 담긴 사랑들이 전해져 더 많은 관심과 마음을 모아가는 것입니다. 사랑이 전해지는 그곳에 선한 열매가 맺혀 우리 청소년들이 풍성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함께 나 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홀리비전과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단법인 홀리비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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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돌아보며
홀리비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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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하 Message
사단법인 홀리비전 정기간행물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홀리비전이 전국의 대표도시 우리 강남에 소재하면서 나라의 영원한 희망인 청소년들을 유능한 인재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갖가지 사업을 펼쳐주시는데 대 해 이 자리를 빌려 먼저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홀리비전의 정기간행물 발간은 사업을 더욱 홍보하여 청소년 지원사업을 계속 확충하려는 뜻이라고 생각되어 정기간행물 창간을 거듭 축하합니다.
‘선한 일을 아낌없이 실행하는 자는 부유해진다(잠언11장25절)’는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홀리비전과 도우시는 모든 분들이 날로 번창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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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좋겟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강석훈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고귀한 사명을 행함과 동시에, 다음 세대 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뜻 깊은 프로그램을 실천하 고 계시는 사단법인 홀리비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에 창간되는 정기간행물의 발행이 홀리비전의 새롭고 귀중 한 사역이자,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준비하고 계획하시는 홀리비전의 모든 사업들이 선한 뜻 안에서 다 이루어지 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서초을) 강석훈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심윤조입니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을 갖춘 인재로 성 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업들을 전개해 온 홀리비전에서 정기간행 물을 창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1년 3월 설립된 홀리비전이 교육사업과 장학사업,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위해 기여해온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번 간행물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청소년 지원활동을 하는 단체로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강남갑) 심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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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돌아보며
홀리비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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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비전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향상과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저소득층, 소외지역,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희 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해 2013년에 보다 깊은 의미를 남겼다. 지난 한 해 동안 펼쳐 온 사업과 행사들을 되짚어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홀리비전의 미래를 가늠해 본다.
청소년캠프
겨울캠프 겨울캠프
2013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 겨울캠프 가 진행되었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된 지난 겨울캠
프에는 푸른꿈지역아동센터(경기도 연천군)와 한민족학교(서울 영등포구)의 청소년들을 비롯해 인솔자 40여 명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스키와 스노보드 강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한민족학교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탁보호하고 있는 기숙사형 생활시설로, 부모님이 지 방에서 생업에 종사하거나 여러 사정으로 자녀들과 함 께 생활할 수 없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이런 특성상 겨울나들이 기회가 거의 없었던 한 민족학교 청소년들에게 겨울캠프는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스키를 배우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금세 실력을 뽐내 며 하얀 슬로프 위를 내려갔고 그들의 얼굴에서 밝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작은 기회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그들이 밝은 마음으로 건강한 사회 인이 되길 기대해보는 시간이었다.
여름캠프 여름캠프
2013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서울나들이’ 로 함께 한 여름캠프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와 함평군에 위
치한 한우리, 섬아이희망둥지, 꿈이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인솔자 40여 명이 초청되 어 서울 명소들을 탐방했으며, 서울방문이 쉽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화려하고 다양한 서울 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배와 버스를 번갈아 타며 꼬박 반나절이 걸리는 먼 길을 온 터라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가득했지만 서울 구경에 들뜬 듯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스는 바로 롯데월드. 신기한 볼거리 와 재미있는 탈거리가 가득한 놀이공원에서 참가자들은 그저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과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물고기들도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다. 한편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어린이 연극관람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친구들의 마 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어디서든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야 하는 청소년들이 연극관람이라는 특별한 방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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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좋겟습니다
독서교육특성화사업
독서교육특성화사업은 우량도서 무료배 포와 작가와의 만남, 글짓기, 학교도서관 도서기증의 순서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책읽기, 생각하기,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등 일련의 과정을 하나로 묶어 독서에 흥 미를 갖게 하고 보다 깊이 있는 독서습관 을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을 대상으로 매 학기 한 지역을 선정하 여 진행되며 상대적으로 외진 지역에 위 치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2013년 1학기에는 3월부터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학기에는 9월부터 전라북도 진안군과 임실군 소재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 업이 진행되었다. ‘왜 아마존이 파괴되면 안 되나요’ 라는 책을 선정해 저자인 이아연 작가가‘작가와의 만남’ 을 통해 각 학교를 방문하며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마존을 직접 다녀와 책을 만들기까지의 생생한 뒷이야기와 작가라는 직업 에 대한 많은 경험담을 전해주어 학생들과 선생님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범한 글짓기에서 벗어나 책을 만든 작가를 만 나 책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 글쓰기의 새로운 흥미와 깊이를 더해주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매 학기 프로그램 말미에는 독후감 시상과 함께 각 학교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구매하여 지원함으로써 학 생들이 계속 흥미를 갖고 도서관을 찾아 꾸준한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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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돌아보며
홀리비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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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적성교육지원사업 홀리비전이 교육사업 중 가장 큰 기대 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특기적성교육 사업의 시범사업이 지난 2013년 9월 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 역 청소년들의 방과 후 교육과 보호 활동에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음악활동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과 특기계발을 목 적으로 시작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사 업시행 첫 해인 2013년에는 서울시 중 랑구에 위치한 솔로몬지역아동센터와 열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바이올린 과 기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악기별로 7명이 한 클래스로 이루어져 모두 4개의 클래스가 개설되었으며, 총28명의 청소년들 이 참가하여 혜택을 누렸다. 특별히 이번 사업은 1인 1악기 체제를 실시함과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는 학기동안 악기를 센터에 무상 대여해 아이들이 언제라도 악기를 연주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은 배가 되었으며 덕분에 실력도 쑥쑥 늘었다. 청소년들은 매주 지역아동센터로 파견된 악기별 전공자 선생님들에게 기본 자세부터 이론, 연주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받 았다. 처음에는 바른 자세로 악기를 들고 서있는 것조차 힘들어했던 청소년들이 점차 악기에 대한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어느새 강습시간이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은 이 프로그램 시작 이후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으로 안정된 모습이 눈에 띌 정도라며 고마움과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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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좋겟습니다
어린이날특별행사 - 지역주민초청행사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홀리비전은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들이 함께 할수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경제적 부담 없이 가족 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진행되었던 이 행사는 몇 해 만에 지역주민이 손꼽아 기다리는 인기행사로 자리 잡았다. 역삼초등학교와 인근 순복음강남교회 앞마당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대형 에어 바운스와 이동동물원, 간이수영장 등이 설치되었고 버블매직쇼, 캐릭터인형과 피에로 공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실내에서 펼쳐진 버블매직쇼는 나이 어린 가족을 동반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머리 위로 떠오르는 수많은 비눗방울을 잡느라 아이들은 마냥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 냈다. 이날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았던 것은 키다리 피에로. 입피리를 불며 순식간에 풍선칼과 왕관, 귀여운 강아지 등을 만들어내는 솜씨가 신기한 듯 많 은 사람들이 주위로 모여들었다. 또한 점심식사를 위해 햄버거와 음료 및 개장 부터 폐장까지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간식 등 풍성한 먹을거리도 무료로 제공 되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약 1만 5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한 이 행사는“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많아 고생인데 가까운 곳에서 돈 걱정 없이 가족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니 정말 좋다” 라는 참가자들의 평가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 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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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돌아보며
홀리비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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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국제청소년비전스쿨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은 필리핀의 코피노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목 적로 하고 있다. 흔히 ‘코피노’라 불리는 아이들은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 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로, 많은 경우 아빠를 모르고 편모슬하에서 자라고 있어 생활고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와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홀리비전과 필리핀 현 지 협력기관들은 2013년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정규교육과정 이수지원과 생활 보호사업을 시작했다. 현지 학교인 TFUCS(The First Uniting Christian School)가 정 규교육과 한글교육특별반 운영을 담당하고 홀리비전이 그에 필요한 학비와 소 요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하은코피노복지센터가 기숙사운영을 통한 생활보호를 담당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필리핀 학교의 새 학년이 시작되는 지난 6월부터 혜택을 받기 시작한 청소년들은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면에서 긍 정적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고 현지 담당자들은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코피노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치유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3년 10명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희망지원사업 홀리비전은 2012년부터 소년원에서 홀리비전은 단순한 음악 교과시간 이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과 정 상의 의미를 갖는 합창반 수업의 지속 서안정 지원을 위해 법무부 서울소년 적 운영을 돕기 위해 외부에서 반주 선 원(고봉중·고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님을 초빙, 음악담당 선생님과 함께 청소년희망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로 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소년 써 학년말 합창발표회 등 특별행사를 원은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선고받은 준비하며 목표를 갖게 되었고, 무대를 청소년들의 청소년 보호 및 일반 중고 통한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교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 시간을 마련하는 기회가 제공 되었다. 로 수감시설보다는 교육과 선도를 목적 으로 하는 학교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곳 또한 생활시설 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 이다. 이 사업은 고봉중·고교 청소년 내야 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양서 들이 과거의 아픈 기억을 딛고 새로운 를 접하고 지식과 마음의 양식을 쌓을 가능성과 재능을 일깨워갈 수 있도록 수 있도록 매 연말마다 도서관용 양서 특별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는 합창반 운영 지원과 도서관용 양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10
우리는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좋겟습니다
장학사업 매 학기 장학생을 선발하여 각각 약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청소년 장학 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2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받았고 학 업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 강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대상자들을 추천받아 진행되는 청소년 장 학사업은 강남구와 서초구 내 고등학교의 재학생 중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온전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다문화청소년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청소년지원사업은 탈북 청소년들이 한국의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학교생활 및 사회적응을 원활 히 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한민족학교(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재학 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북한 교육과정에 없어 상대적으로 생 소하고 취약한 영어교육을 진행하여 학업성취도 향상과 더불어 자신감을 키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후원의밤 행사 2013년 2월에는 홀리비전 사업홍보와 정기후원자 모집을 위한‘후원의 밤’행 사가 진행되었다. 예배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홀리비전의 사업실적 보고와 홍보영상 방영을 통해 홀리비전의 사업취지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많 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많은 분들이 후원신청서를 작성 하고 홀리비전과 함께 할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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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돌아보며
홀리비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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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비전이 펼치는 푸른 날개
홀리비전은 지난 해에 이어 청소년을 위한 더욱 풍성하고 실용적인 사업들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지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홀리비전의 2014년 사업들은 모든 청소년이 행 복해지기를 바라며 그들의 모든 꿈을 응원한다.
홀리비전은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어촌지역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및 장학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와 차이점은 그 규모와 내용이 더욱더 심도 있고 확대 편성된 규모의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사업은 크게 7가지로 나누어‘특기적성교육지원사업’,‘청소년여름캠프사업’,‘해외사업’,‘청소년희망지원사업’,‘독서교육특성화사업’, ‘장학사업’,‘어린이날특별행사’로 진행된다.
1.특기적성교육지원사업
2.청소년여름캠프사업(특기적성캠프)
현재 대한민국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가정의 해체 등 다양
야외활동 중심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여름캠프와 겨울캠프가 올
한 이유로 방과 후 아동보호와 교육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
해에는 대폭 강화돼‘특기적성교육지원사업’과 연계되어 단기
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학생들의 교육적 결손 뿐 아니
집중 음악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기 중 진행된 특기적성
라 유해환경 노출로 인한 청소년 탈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각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홀리비전
런 상황에서 방과 후 아동보호와 교육의 실질적 중추역할을 하
특기교육생의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아 유대감과 소속감을 갖
는 것이 바로 지역아동센터이다. 홀리비전은 이를 매개로 음악
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캠프형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정서 안정과 특기 계발에 도
의 단기집중 심화교육을 통해 대상 교육생들의 실질적 실력향
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에 따른 강사비, 악기, 교재 등을
상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캠프는 여름방학기간 중 2박 3일의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 학습관리 지원과 운영
일정으로 리조트 또는 수련시설 등을 이용해 전문강사의 심화
보고 등을 담당한다. 특기적성교육지원사업은 2013년 2개 기관
교육과 합동연주 실습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인솔자와 강
총 28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되었으며, 올해는 보다 체계화하
사, 진행스텝 등을 포함 8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 4개 기관 총 56명 규모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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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해외사업(국제청소년비전스쿨)
5.독서교육특성화사업
홀리비전은 해외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에서 사회문제로 조명
독서교육특성화사업은 매스미디어에 노출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받는 코피노(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청소년 지
독서의 참된 의미와 효과 등을 알리고 독서를 통해 사고와 꿈의
원사업을 펼친다. 아버지의 부재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코피
범위를 넓히는 한편 생각을 글로 옮김으로써 논리적 감성 표현
노 청소년들에게 필리핀 정규교육과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교육과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10명의 코피노 청소년들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학교의 독서
에게 교육혜택을 부여했으며, 2014년에는 그 규모를 대폭 확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량도서 무료지급, 저자와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을 위해 3개 협약기관인 홀리비전,
함께 하는 독서특강 및 독후감 작성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TFUCS(The First Uniting Christian School), 하은코피노복지센터
다. 또한 독후감 심사를 통해 우수자를 시상하고 각 학교에 도서
는 각각 교육비 지원과 인력 및 시설지원, 생활보호 및 인성교
관용 도서를 기증하여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육을 담당하고 있다. 홀리비전은 코피노 청소년들의 필리핀 정 규교육과정 이수에 필요한 학비와 도서 및 교복 구매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며, 추가로 한글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6.장학사업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
4.청소년희망지원사업(소년원교육지원)
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
청소년들의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 속
학금을 지원하여 경제적 이유로 학습의 기회에서 제외되고 심
에서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고 보호시설에 위탁된 청소년들에게
리적 좌절감이나 열등감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새롭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그들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정부나 단체의 지원에서 제외된
을 교육하고 선도하는 것은 큰 의미와 중요성을 갖는다. 홀리비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 등
전은 소년원 내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합창단을 지원함으로써 청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10명 규모로 선발하여 연
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건전한 인격을 형
1회(1年분) 장학금을 지원한다.
층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 홀리비전은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장
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안한 환경 속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분야의 가 능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 새로운 미래를 걸을 수 있도
7.어린이날특별행사(지역주민초청행사)
록 돕고자 함이다. 아울러 양서를 지원하여 지식과 마음에 양식 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일종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한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2014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보다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 그램과 놀이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즐거움을 더하여 다양 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행 복하게 하루를 즐기며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물을 준비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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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돌아보며
홀리비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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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신청서(CMS자동이체) 신 청 인
연 락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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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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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년
월
일 신청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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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추천한 우수 청소년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역사
과학 『새와 함께 꿈을 꾸다』 고등학교 2학년생인 저자가 고향 남해에 서 서식하고 활동하는 100종 이상의 새 들을 관찰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새들 의 먹이 활동, 육추 활동, 영역 다툼 등 다 양한 생태계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설탕, 세계를 바꾸다』 이 책은 설탕이 생산되지 않던 시대부터 설탕이 발견되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이후 벌어진 세계사의 변화들을 살펴본 다. 설탕이 어떤 방식으로 전파되었고, 노 동을 조직했으며, 수탈을 이끌어 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저/역자 : 마크 애론슨 외/설배환 ▶ 출판사 : 우리교육 검둥소 2013-09-05 / 184쪽 / 14000원 / 독자대상 : 고
아동
▶ 저/역자 : 박진석 ▶ 출판사 : 자연과사람 2013-09-24 / 318쪽 / 17000원 / 독자대상 : 중 / 고
문학 『수영장』 말없이 이어지는 수영장의 다양한 광경 을 통해 소년, 소녀, 사람들의 소란, 커다 란 흰 고래 등에 대해 저마다의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그림책이다.
▶ 저/역자 : 이지현 글, 그림 ▶ 출판사 : 이야기꽃 2013-09-05 / 48쪽 / 14800원 / 독자대상 : 초 / 중
실용
『엘렌의 일기』 프랑스 거주 유대계 여학생 엘렌 베르가 안네의 일기가 쓰여지던 시기와 똑같은 시기에 기록해간 일기를 책으로 펴낸 것 으로 나치 시절 파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 저/역자 : 엘렌 베르/최정수 ▶ 출판사 : 태일소담 소담출판사 2013-09-16 / 416쪽 / 13800원 / 독자대상 : 중 / 고
경제/경영 『문화로 읽는 세계 주요 13개국의 문화 탐방』 각 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설명하고 이 같 은 차이가 왜 생겨났는지를 안내하는 책 으로 다양한 국가들 중 많은 독자들이 관 심을 갖는 주요 13개국을 선정하여 그 나 라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징, 국민성 등을 서술했다.
▶ 저/역자 : Martin J. Gannon 외/남경희 외 ▶ 출판사 : 명인문화사 2013-08-31 / 540쪽 / 15000원 / 독자대상 : 고
『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 하는 책으로 저자가 일간지에 연재하였 던 원고를 선별하여 엮은 것이다. '교사', ' 의사', '기자' 등을 비롯해 '기상컨설턴트', 'UX디자이너' 등 이색 직업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 저/역자 : 이랑 ▶ 출판사 : 꿈을담는틀 꿈결 2013-10-07 / 458쪽 / 16800원 / 독자대상 : 중 / 고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 순복음강남교회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정기예배 안내 >>순복음강남교회약도
교회주변 이용 가능한 주차장
주일1, 2, 3, 4, 5부 예배
오전 7시, 9시, 11시, 오후 1시, 3시
대성전
ⓐ 성보빌딩 (장로, 안수집사) ⓑ 예빌딩 (교역자, 직원) ⓒ 우정빌딩 (기관봉사자) ⓓ 오성빌딩 (시온찬양대) ⓔ 역삼초교 운동장 (전 성도)
주일 6부, 7부 예배
오후 5시, 7시
베들레헴성전 (4층)
주일영어예배
오후 1시
요한성전 (4층)
중보기도회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
베데스다성전( 4층)
오후 1시 30분 - 4시 수요예배
주일셔틀버스 승차장 ■ 강남역(2호선) 1번 출구 ■ 신논현역(9호선) 6번 출구
교구버스 승차장 ■ 학동역 (7호선) 4번 출구 1부(06:25) 2부 (08:13) 3부(10:13) 4부 (12:13)
1부 : 오전 10시 30분
순복음강남교회 로고 (수정일 : 2011.1.11) 2부 : 오후 2시 / 3부 : 오후 7시 금요철야예배
1부 : 밤 9시 30분 - 12시
대성전 베들레헴성전 (4층) 대성전
2부 : 밤 12시 - 새벽 4시 새벽기도회
새벽 5시
대성전
새벽 2부 기도회
새벽 6시
베들레헴성전 (4층)
조용기 원로목사 주일설교 안내 ●
주일4부(오후1시) : 위성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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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6부(오후5시) : 영상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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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7부(저녁7시) : 영상설교
원로목사 조용기·담임목사 최명우 135-081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8길 12 (역삼1 동 833-6) 전화 02-3469-4600 / 팩스 02-568-8184